[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 러브 써머 :: 183번째 이야기

#14629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 러브 써머 :: 183번째 이야기 (1001)

종료
#0◆a48X4Ks48G(3be7350e)2026-09-14 (월) 15:00:25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익명 앓이의 경우는 머릿말로 [앓이], 익명 선물의 경우는 [선물]을 달아주세요.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입니다.

*성적 수위는 키스까지이며 그 수준을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적발시 시트가 내려가게 됩니다.

위키 -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B%82%B4%20%EC%98%86%EC%9E%90%EB%A6%AC%EC%9D%98%20%EC%8B%A0%20%EB%8B%98%20%EB%9F%AC%EB%B8%8C%20%EC%8D%A8%EB%A8%B8?action=show

웹박수 - https://forms.gle/HQvYC5xD3N1HNHy1A

시트 어장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2771

선관&임시 어장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3776

흑귀공포단 담력테스트 - situplay>14219>414

매칭 결과 - situplay>14391>723

담력테스트&반전 이벤트 - situplay>14460>796
#394토와 - 유우(63ee8660)2026-09-15 (화) 07:07:34
situplay>14609>396

"그와 마주쳤습니까."

―꿈의 끝.
거기에 있는 소녀는 말했다, 뒤도 돌아보지 않으면서.
당신은 그런 그녀의 곁으로 조금 에둘러서 다가갔다.

"……좀 더 천천히 소개하고 싶었는데."

그 얼굴에 보이는 것은 스치우는 희미한 웃음기. 그것은 어쩐지 아버지라고 하는 그 사내가 겹쳐보이면서도 서로 궤를 전혀 달리하는 것이어서, 둘의 관계란 근본적으로 무엇인가 하는 물음만을 공백에 남기고 있었다.
그러나 그런 것도 곧, 당신의 입에서 나오는 말에 표정은 힘을 잃고 사라져버린다.

"………"

그건, 「어머니」의 존재.
그 이름, 분명 따스하고 자애로워야 할 것이지만―

"그에게서는 어떤 이야기를 들었나요?"

토와는 일부러라도 얼버무리는듯한 형태로 당신에게 되물었다. 그 공백의 눈동자는 다시 하늘의 달로 향한다.
분명 그녀에게 있어서는 이미 귀향에 이른 것일텐데도,
그 시선은 아직 남겨둔 고향이 저곳에 있는거라고 착각이라도 하는 것같은, 그런 먼 것을 바라보는 것처럼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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