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93> [현대판타지/스토리] 영웅서가 2 - 322 (1001)
◆98sTB8HUy6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0:40:08 -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1:26:58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0:40:0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 이 어장은 영웅서가 2의 엔딩을 볼 목적으로 재개되었습니다.
※ 망념/레벨 등의 요소는 무시하고 스킬만 영향을 받습니다. 스킬의 수련은 레스주간 일상 1회당 10%를 정산받으며 이를 자유롭게 투자하면 됩니다.
※ 끝을 향해서만 달려봅시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 이 어장은 영웅서가 2의 엔딩을 볼 목적으로 재개되었습니다.
※ 망념/레벨 등의 요소는 무시하고 스킬만 영향을 받습니다. 스킬의 수련은 레스주간 일상 1회당 10%를 정산받으며 이를 자유롭게 투자하면 됩니다.
※ 끝을 향해서만 달려봅시다.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10:42
크흐... 크하학! 공동에, 심장의 의문이 울린다. 감정은 깃들어 있지 않을지언정 음정의 높낮이가 있어 의문을 표하는 것처럼 들려온다.
확실히 이상하다. 아군을 당장에 도와도 모자랄 판에 그것을 신경쓰지 않고 공격하고 있으니까.
도끼쟁이는 그렇다고 쳐. 버서커니까. 하지만 나는?
"크크..."
내 행동을 설명하라면 신뢰? 믿음? 그런 것이라고 남들은 생각하겠지만. 전혀 아니다.
혼자 잘 해낼거라는 믿음보다는 그냥 신경쓰지 않는 것에 가깝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으니까.
"궁금하나? 그러면 알려줄게. 네놈을 줘패는게 더 중요하니까, 신경쓰지 않는 기다!"
토고는 총구를 조준한다. 말은 그렇게 하지만 지금은 저 녀석을 방해하는 게 더 중요하다. 성찬의 예식? 누가 밥이 되어 준다고 했나?
조준하는 것은 윤성의 발 밑. 망념이 급속도로 쌓이는 것이 느껴지지만, 그럼에도 탄을 쏜다. 그것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쓰지 않았던 탄환...
거대한 당근을 만들어내는 캐럿활성탄!
#윤성이를 공중으로 날린다는 느낌으로 윤성의 발 밑에 캐럿활성탄 발사!
확실히 이상하다. 아군을 당장에 도와도 모자랄 판에 그것을 신경쓰지 않고 공격하고 있으니까.
도끼쟁이는 그렇다고 쳐. 버서커니까. 하지만 나는?
"크크..."
내 행동을 설명하라면 신뢰? 믿음? 그런 것이라고 남들은 생각하겠지만. 전혀 아니다.
혼자 잘 해낼거라는 믿음보다는 그냥 신경쓰지 않는 것에 가깝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으니까.
"궁금하나? 그러면 알려줄게. 네놈을 줘패는게 더 중요하니까, 신경쓰지 않는 기다!"
토고는 총구를 조준한다. 말은 그렇게 하지만 지금은 저 녀석을 방해하는 게 더 중요하다. 성찬의 예식? 누가 밥이 되어 준다고 했나?
조준하는 것은 윤성의 발 밑. 망념이 급속도로 쌓이는 것이 느껴지지만, 그럼에도 탄을 쏜다. 그것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쓰지 않았던 탄환...
거대한 당근을 만들어내는 캐럿활성탄!
#윤성이를 공중으로 날린다는 느낌으로 윤성의 발 밑에 캐럿활성탄 발사!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11:26
태아 : 얘네 뭐임? 왜 죽는 거 신경 안 쓰고 싸움?
나 : ㅋㅋ 죽어도 어차피 부할해~~
나 : ㅋㅋ 죽어도 어차피 부할해~~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11:49
그란도 버사카 쇼코쨩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12:08
캐럿...
키트 갖고 있으면 좋을 거 같긴 한데..
약간 지금 디버프같은 거면 키트 사용할때마다 거름망은 만들어줘야 할거 같은 기분이라서요!
키트 갖고 있으면 좋을 거 같긴 한데..
약간 지금 디버프같은 거면 키트 사용할때마다 거름망은 만들어줘야 할거 같은 기분이라서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12:38
오키 그럼 키트는 패스할게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13:31
그럼 얘들아 나 눕는다?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13:48
>>2 근데 그것도 무제한은 아니고 횟수 두번인가 그럴걸요...?
아직 윤성토고주는 파티전멸 안 떴으니까 괜찮을지도요...
아직 윤성토고주는 파티전멸 안 떴으니까 괜찮을지도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14:06
오늘 현생이랑 진행 고생하셨어요!
쉬세용!
쉬세용!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14:16
에루나도 버서커인데 나도 버서커란 법은 없어!
정작 나의 클래스 적성은 포리너지만
정작 나의 클래스 적성은 포리너지만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14:39
>>6 우리 파티 영업 합니다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15:09
파티파티. 미리 수고하셨어요 캡틴~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15:22
>>10 늦었어 누었다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15:36
으에. 설거지 하고 간식거리..는 좀 애매하군. 냉동해둬야겠다..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16:12
>>12
젠장... 음속을... 뛰어넘엇다고...!?
젠장... 음속을... 뛰어넘엇다고...!?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16:25
대신 작은 사실 하나 이야기해주면.
원래는 보통 서술 처음, 중간, 끝에 상관없이 공격 들어와야 하는데.
진행에서는 편하라고 마지막에 집어넣고 있음...
원래는 보통 서술 처음, 중간, 끝에 상관없이 공격 들어와야 하는데.
진행에서는 편하라고 마지막에 집어넣고 있음...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17:06
그리고 어... 에......
의외로 서술에서 신기술이나 새 태그 획득 기회에 대한 묘사를 많이 썼는데 모르고 지나간 사람이 많았다는 거...
의외로 서술에서 신기술이나 새 태그 획득 기회에 대한 묘사를 많이 썼는데 모르고 지나간 사람이 많았다는 거...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17:57
미리 진행 수고하셨어용
>>15 (ヽ゚д゚)
>>15 (ヽ゚д゚)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18:43
내일 11시 전까지 올라온 레스 다 처리할거고.
만약 궁금한 거 있으면 지금 물어보시오!
만약 궁금한 거 있으면 지금 물어보시오!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18:56
휴게소...
남은거리 대략 93km...
오늘 안에 도착은 힘들겠군여... ㅎ...
남은거리 대략 93km...
오늘 안에 도착은 힘들겠군여... ㅎ...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19:24
>>18
날선감각에 슈도기 먹이면 어케 처리되는지 궁금합니다
날선감각에 슈도기 먹이면 어케 처리되는지 궁금합니다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20:05
언제나 미덥지 못하던 감은 이번에는 천만다행으로 정답을 골랐다.
아니, 그저 감이였다면 아마 알렌은 신념을 지키려고 필히 그것을 무시하고 심장앞에서 서있다가 지금쯤 죽어가고 있었을 것이다.
허나 그는 동료들이라면 분명 이 상황을 타게할 수 있다고 한켠으로 강하게 믿고있었기에 직감을 따라 여선에게 달려올 수 있었다.
"여선 씨..."
상처가 치료된 여선을 보며 알렌이 웃음을 짓는다.
심각한 부상을 입었던 여선이 무사했고
이제 더 이상 무력하게 동료들의 고통을 보고있을 필요도 없었다.
# 오뫼르의 대장화로를 사용
여선과 린을 지키며 자리를 다시 잡겠습니다.
아니, 그저 감이였다면 아마 알렌은 신념을 지키려고 필히 그것을 무시하고 심장앞에서 서있다가 지금쯤 죽어가고 있었을 것이다.
허나 그는 동료들이라면 분명 이 상황을 타게할 수 있다고 한켠으로 강하게 믿고있었기에 직감을 따라 여선에게 달려올 수 있었다.
"여선 씨..."
상처가 치료된 여선을 보며 알렌이 웃음을 짓는다.
심각한 부상을 입었던 여선이 무사했고
이제 더 이상 무력하게 동료들의 고통을 보고있을 필요도 없었다.
# 오뫼르의 대장화로를 사용
여선과 린을 지키며 자리를 다시 잡겠습니다.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20:19
(급하게 작성한 초안)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20:32
>>20 그냥 도기처럼 처리하는데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20:35
>>15-16 엇....오 그런건가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20:44
슈도기 - 그냥 왕큰도기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20:50
귀가는 좀 늦어질거 같습니다.
아니 4월에 왠 함박눈이...
아니 4월에 왠 함박눈이...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21:09
왕크니까
왕맛있지는 않나요
왕맛있지는 않나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21:37
왕크니까 왕맛있다.
흠, 흥미로운 슬로건이군
흠, 흥미로운 슬로건이군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21:41
도기가 조금 더 오래 씹긴 해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22:20
>>198 헉........엄청 멀리 가시는군요.......
안전운전 하시는 겁니다........졸음운전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시고요....!!
안전운전 하시는 겁니다........졸음운전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시고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22:33
앗 알렌주도 조심해서 들어가시고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23:08
눈...?!
4월에 눈이라니...
왕크니까 왕맛있졍...
4월에 눈이라니...
왕크니까 왕맛있졍...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23:15
다들 조심히 들어가셔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23:43

슈도기 1개에는 무려 도기 10개분의 코인이 들어있다는거.
(아무말)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24:07
염려 감사합니당
>>16 이번에 분쇄 기술 하나 얻어가서 만족 중...
문득 궁금한건데요 캡 혹시 일상 돌리고 깨벽넘어서 의념발화 얻으면
주먹에 의념발화 + 분쇄 빠워 중첩 가능한가요
>>16 이번에 분쇄 기술 하나 얻어가서 만족 중...
문득 궁금한건데요 캡 혹시 일상 돌리고 깨벽넘어서 의념발화 얻으면
주먹에 의념발화 + 분쇄 빠워 중첩 가능한가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24:38
>>32 그냥 내린다 수준이 아니라 펑펑 내리고 있네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26:23
지금 서울 수도권라인도 비가 주르륵 오네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26:33
여긴 눈은 모르겠고 비가 주륵주륵 와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27:49
>>35 원래 그렇게 쓰는거임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29:17
아 그냥 원래 그리쓰는거군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30:32
@알렌주
지금 페이즈 넘어가기 직전이라 죽심태가 궁쓰는거 같아...스킬사용도 하면서 념을 사용해서 공격을 파훼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검과 대화를 해봅시다...
>>16 ???
지금 페이즈 넘어가기 직전이라 죽심태가 궁쓰는거 같아...스킬사용도 하면서 념을 사용해서 공격을 파훼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검과 대화를 해봅시다...
>>16 ???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30:53
부활시술은 어떤 느낌이려나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31:56
지금 심장전 진행 다보고 왔는데 린은 조종 강탈당했을때 말고는(이부분도 긴가민가)크게 모르겠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33:35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34:17
어음... 뭔가 침 형태로 뭉친다. 라던가에서 의념사...? 같은 것을 약간 말하신 것 같기도 하구용?!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34:48
비가 주룩주룩.. 맞아용...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35:17
비가 적절한곳에 많이 오는게 좋긴 한데.. 눈은 좀 무섭네용!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35:49
...사실 저도 누구한테 무슨 떡밥이 나온건지도 감이 안 잡혀요...!!
우와앗...
우와앗...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39:40
강산이는 중간보스전부터 심상/풍경에 집중한다/그려나간다...는 묘사가 있네요...
저희팀 강산이가 진류 독주로 미는 상황이긴 해도?? 다른캐들 반응이 안들어가스 스루된 거 같은데?? 기왕 이렇게 된거 묘사 보완해볼까요...??
저희팀 강산이가 진류 독주로 미는 상황이긴 해도?? 다른캐들 반응이 안들어가스 스루된 거 같은데?? 기왕 이렇게 된거 묘사 보완해볼까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40:05
>>42 중환자실에서 바이탈 사인이 끊긴 환자에게 제세동기를 가해서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드는 느낌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43:44
린은 뭔가 계속 내적인 두려움이나 옭아메는 심상으로부터 해방?같은게 나오는 것 같기도
>>50 오...
>>50 오...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44:43
근데 그걸 길바닥에서 하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47:46
오.......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47:52
아임홈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51:34
길바닥에서...
오...
여선아 너도 할수있을거야 힘내(?)
여선: 에이에이엙
오...
여선아 너도 할수있을거야 힘내(?)
여선: 에이에이엙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54:21
모하모하여요~ 설거지끝!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55:29
알렌주 다시 안녕하세요. 현생 고생하셨어요...!
여선주도 고생하셨어용.
여선주도 고생하셨어용.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56:00
다시 안녕하세요 여선주, 강산주~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56:03
저 슬슬 넘 피곤해서...자러 가봅니다...!
다들 굳밤 되세요!
다들 굳밤 되세요!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1:56:11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2025년 4월 13일 (일) 오전 12:00:51
잘자요 강산주~
2025년 4월 13일 (일) 오전 12:17:30
큰 기술이 온다면 오뫼르의 대장화로보다 의념발화랑 념을 연계해서 받아치는 편이 더 나을 수도 있겠네요.
2025년 4월 13일 (일) 오전 12:18:39
전조를 잘 봐야 해.
큰 공격이라는 건 유성이 떨어진다! 라는 걸로 알 수 있었으니까
큰 공격이라는 건 유성이 떨어진다! 라는 걸로 알 수 있었으니까
2025년 4월 13일 (일) 오전 12:20:36
심장의 주위로 원 두개가 그려진 전조...(고민)
2025년 4월 13일 (일) 오전 12:24:51
마도인가 정신공격인가...(바들바들)
2025년 4월 13일 (일) 오전 12:33:02
알렌조 쪽이나 토고조 쪽이 심장 파훼하고 2페이즈 개인전으로 넘어갈 것 같다...?
2페는 무려 개인전이야!!
2페는 무려 개인전이야!!
2025년 4월 13일 (일) 오전 12:38:14
>>66 개인전...(떨림)
2025년 4월 13일 (일) 오전 12:40:25
개인전...(떨기)
여선아 메스... 쓸수있지..?
여선아 메스... 쓸수있지..?
2025년 4월 13일 (일) 오전 03:07:08
다들 잘지요...
2025년 4월 13일 (일) 오전 10:29:50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03:35:41
갱싱갱싱~ 모하여오~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03:51:30
안녕하세요 여선주!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03:54:49
윤성주도 어서오세요~
일상 구해둘까아..
일상 구해둘까아..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05:16:14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73 (일상을 돌리긴 돌려야겠는데 생각나는 상황이 잘 없는...)
>>73 (일상을 돌리긴 돌려야겠는데 생각나는 상황이 잘 없는...)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05:45:46
강하여요~
으음...
조난조난..은 애매하려나요~
삐리리 로 갑자기 게이트에서 뭔가 빔을 맞았더니 반대가 되었다(?)
갑자기 불운이 닥쳐와버리는데...! 난데없는 물벼락이나 바로 앞에서 끊긴다거나 새끼발가락을 부딪혀 굴러다니는 여선이를 볼수있다(?)
으음...
조난조난..은 애매하려나요~
삐리리 로 갑자기 게이트에서 뭔가 빔을 맞았더니 반대가 되었다(?)
갑자기 불운이 닥쳐와버리는데...! 난데없는 물벼락이나 바로 앞에서 끊긴다거나 새끼발가락을 부딪혀 굴러다니는 여선이를 볼수있다(?)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06:03:51
여선주 안녕하세요. (저녁 챙겨먹는 중...)
>>75
메인특 봉인....인가요.
이런 상황이 생기면 아마 강산이가 (자기도 메인특 봉인돼서 바보됐으면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열심히 움직일 듯 하니까 적정선이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긴 했으나 동시에 심리적인 부담을 느끼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했습니다 왜인지 내키지 않네요 왤까요...🤔 죄송합니당....
>>75
메인특 봉인....인가요.
이런 상황이 생기면 아마 강산이가 (자기도 메인특 봉인돼서 바보됐으면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열심히 움직일 듯 하니까 적정선이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긴 했으나 동시에 심리적인 부담을 느끼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했습니다 왜인지 내키지 않네요 왤까요...🤔 죄송합니당....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06:08:22
기력이...모자란가 요즘....?
일단 밥 마저먹고 좀 쉬었다가 다시 구해봐야겠네요
제가 정말 죄송합니다....혹시 다른분 오시면 그분이랑 먼저 돌리셔도 되어요.😭
일단 밥 마저먹고 좀 쉬었다가 다시 구해봐야겠네요
제가 정말 죄송합니다....혹시 다른분 오시면 그분이랑 먼저 돌리셔도 되어요.😭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06:13:12
아 두번째는 반대가 약간 다른데..
세번째는 여선이만 갑자기 우와아악 상태인 거고
두번째 빔맞은건 그 뭐냐 메딕이탱을 서야하고 마도면 검술써야하는 개판인거죠. 물론 이것도 안 익숙할테니까 부담일 수 있겠네요~
괜찮아용~
세번째는 여선이만 갑자기 우와아악 상태인 거고
두번째 빔맞은건 그 뭐냐 메딕이탱을 서야하고 마도면 검술써야하는 개판인거죠. 물론 이것도 안 익숙할테니까 부담일 수 있겠네요~
괜찮아용~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06:14:51
쉬다가 저녁 8시~9시쯤 다시 올게요....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06:17:18
>>78 앗 그런거군요ㅋㅋㅋㅋ
아 몸이 이부자리에 자석처럼 들러붙는 거 보면 피곤한게 맞았나봐요
제가 오늘 밀린 집안일을 좀 하고 와서...이따 저 다시 왔을때 그때도 일상 안 구해지셨으면 그때 저랑 합쉬당!
아 몸이 이부자리에 자석처럼 들러붙는 거 보면 피곤한게 맞았나봐요
제가 오늘 밀린 집안일을 좀 하고 와서...이따 저 다시 왔을때 그때도 일상 안 구해지셨으면 그때 저랑 합쉬당!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06:31:32
느긋하게 다녀오세요~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07:20:08
갱신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07:33:07
어서오세요 린주~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08:10:08
저도 재갱신!
모두 안녕하세요!
역시 쉬다 오니 좀 낫네요...!
모두 안녕하세요!
역시 쉬다 오니 좀 낫네요...!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08:15:12
쉬는 것은 좋아요~ 모하여요~
간식거리를 조금 먹을까 고민이네용..
간식거리를 조금 먹을까 고민이네용..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08:23:13
아 맞다 진행.
situplay>2521>959
토리주 한결주 이거 보시면....가급적 짧은 반응이라도...써주세용...?
이번턴에 진류한테 버프+행동력 몰빵할 거라곤 해도...? 강산이 반응만 있으면 안 되는 거 같아용...?
situplay>2521>959
토리주 한결주 이거 보시면....가급적 짧은 반응이라도...써주세용...?
이번턴에 진류한테 버프+행동력 몰빵할 거라곤 해도...? 강산이 반응만 있으면 안 되는 거 같아용...?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08:24:59
여선주 안녕하세요.
그러고보니 저도 슈퍼 문닫기전에 간식 사다놔야겠네요...
아 그전에...괜찮으시면 조금이따 일상 하실까요?
>>80 두 번째 상황이 재미있어 보이는데...이번에 괜찮으시다면 혹시 선레를 좀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기왕 진행레스 스루된 거 반응을 조금 더 추가해보려고요.
그러고보니 저도 슈퍼 문닫기전에 간식 사다놔야겠네요...
아 그전에...괜찮으시면 조금이따 일상 하실까요?
>>80 두 번째 상황이 재미있어 보이는데...이번에 괜찮으시다면 혹시 선레를 좀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기왕 진행레스 스루된 거 반응을 조금 더 추가해보려고요.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08:35:09
situplay>2521>959
행동 순서 : 강산(지휘), 진류(독주) - 한결, 여선
진 류의 눈이 반짝이고, 그 의념이 증폭되는 것을 보았을 때.
강산은 기꺼이, 고개를 끄덕인다. 어쩌면 자신은 이런 반짝임을 보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르기에.
이번에 강산이 어떤 풍경을 떠올리고 구현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어느 길거리의 간이 버스킹 무대일 것이다.
누구라도 원한다면, 그게 가로등이든 혹은 각자 알아서 준비한 조명이든 간에 스포트라이트 삼아서 그 잠깐동안이나마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곳.
하지만 강산 본인도 알다시피 이것은 지휘 기술이지 마도가 아니다. 그래도 괜찮다. 주인공을 띄워준다는 의미에선 이것도 스포트라이트와 비슷하지 않은가.
강산은 진 류에게는 독주를 시작하라는 뜻를, 나머지에게는 잠시 숨을 죽이고 독주에 주목해달라는 바람을 전하려 해본다.
#강산 : 기술 '지휘자의 손길'의 독주 효과를 사용, 진류의 독주 및 나머지 인원의 대기를 명령합니다.
//묘사 추가해보기...
행동 순서 : 강산(지휘), 진류(독주) - 한결, 여선
진 류의 눈이 반짝이고, 그 의념이 증폭되는 것을 보았을 때.
강산은 기꺼이, 고개를 끄덕인다. 어쩌면 자신은 이런 반짝임을 보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르기에.
이번에 강산이 어떤 풍경을 떠올리고 구현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어느 길거리의 간이 버스킹 무대일 것이다.
누구라도 원한다면, 그게 가로등이든 혹은 각자 알아서 준비한 조명이든 간에 스포트라이트 삼아서 그 잠깐동안이나마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곳.
하지만 강산 본인도 알다시피 이것은 지휘 기술이지 마도가 아니다. 그래도 괜찮다. 주인공을 띄워준다는 의미에선 이것도 스포트라이트와 비슷하지 않은가.
강산은 진 류에게는 독주를 시작하라는 뜻를, 나머지에게는 잠시 숨을 죽이고 독주에 주목해달라는 바람을 전하려 해본다.
#강산 : 기술 '지휘자의 손길'의 독주 효과를 사용, 진류의 독주 및 나머지 인원의 대기를 명령합니다.
//묘사 추가해보기...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08:36:55
situplay>2521>959
행동 순서 : 강산(지휘), 진류(독주) - 한결, 여선
진 류의 눈이 반짝이고, 그 의념이 증폭되는 것을 보았을 때.
강산은 기꺼이, 고개를 끄덕인다. 어쩌면 자신은 이런 반짝임을 보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르기에.
이번에 강산이 어떤 풍경을 떠올리고 구현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어느 길거리의 간이 버스킹 무대일 것이다.
누구라도 원한다면, 그게 가로등이든 혹은 각자 알아서 준비한 조명이든 간에 스포트라이트 삼아서 그 잠깐동안이나마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곳.
하지만 강산 본인도 알다시피 이것은 지휘 기술이지 마도가 아니다. 그래도 괜찮다. 주인공을 띄워준다는 의미에선 이것도 스포트라이트와 비슷하지 않은가.
강산은 진 류에게는 독주를 시작하라는 뜻를, 나머지에게는 잠시 소음을 줄이고 독주에 주목해달라는 바람을 전하려 해본다.
#강산 : 기술 '지휘자의 손길'의 독주 효과를 사용, 진류의 독주 및 나머지 인원의 대기를 명령합니다.
//쪼오금 더 수정하기...
행동 순서 : 강산(지휘), 진류(독주) - 한결, 여선
진 류의 눈이 반짝이고, 그 의념이 증폭되는 것을 보았을 때.
강산은 기꺼이, 고개를 끄덕인다. 어쩌면 자신은 이런 반짝임을 보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르기에.
이번에 강산이 어떤 풍경을 떠올리고 구현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어느 길거리의 간이 버스킹 무대일 것이다.
누구라도 원한다면, 그게 가로등이든 혹은 각자 알아서 준비한 조명이든 간에 스포트라이트 삼아서 그 잠깐동안이나마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곳.
하지만 강산 본인도 알다시피 이것은 지휘 기술이지 마도가 아니다. 그래도 괜찮다. 주인공을 띄워준다는 의미에선 이것도 스포트라이트와 비슷하지 않은가.
강산은 진 류에게는 독주를 시작하라는 뜻를, 나머지에게는 잠시 소음을 줄이고 독주에 주목해달라는 바람을 전하려 해본다.
#강산 : 기술 '지휘자의 손길'의 독주 효과를 사용, 진류의 독주 및 나머지 인원의 대기를 명령합니다.
//쪼오금 더 수정하기...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08:38:15
두번째라면 빔맞아서 주기술이 바뀐다! 느낌 맞지요?!
선레는 쓸 수 있어요~
선레는 쓸 수 있어요~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08:46:05
넹넹! 앗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08:53:56
"치료..가 뭐였죠?!"
치료를 하는 기억은 있는데 그걸 할 수가 없어졌다는 듯이 손을 내려다보는 여선..
여선의 손으로 의념발화를 일으켜 격투를 해야하거나.. 검을 들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되게 평화롭네요~"
게이트 조사나 내부 의뢰도 그다지 어려운 건 아니고요. 라고 말하는 여선입니다. 그런데 어떤 내부 의뢰를 처리하기 위해 어떤 공간에 갔는데.
-아 그리고...이번 의뢰는 어떠한 조건이 있는데... 바로 이 축복을 받아야...
삐이이임!!
그리고 무언가 밝은 빛이 이 곳을 덮쳤고.
그리고 이 모든 상황이 시작되고 만 것이었다..
"아니이게말이 되나욧?!"
그나마 다행인건 바뀌어버린 것에 좀 익숙해질 수 있도록 연습실이나 수련장같은 공터를 좀 빌려줬다는 사실이지만. 여선은 진짜 안 익숙한 것처럼 몸을 움직여보고 있었습니다.. 격투든 검술이든 몸을 움직여야 하는 만큼...일까요..
//대략적으로...?!
치료를 하는 기억은 있는데 그걸 할 수가 없어졌다는 듯이 손을 내려다보는 여선..
여선의 손으로 의념발화를 일으켜 격투를 해야하거나.. 검을 들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되게 평화롭네요~"
게이트 조사나 내부 의뢰도 그다지 어려운 건 아니고요. 라고 말하는 여선입니다. 그런데 어떤 내부 의뢰를 처리하기 위해 어떤 공간에 갔는데.
-아 그리고...이번 의뢰는 어떠한 조건이 있는데... 바로 이 축복을 받아야...
삐이이임!!
그리고 무언가 밝은 빛이 이 곳을 덮쳤고.
그리고 이 모든 상황이 시작되고 만 것이었다..
"아니이게말이 되나욧?!"
그나마 다행인건 바뀌어버린 것에 좀 익숙해질 수 있도록 연습실이나 수련장같은 공터를 좀 빌려줬다는 사실이지만. 여선은 진짜 안 익숙한 것처럼 몸을 움직여보고 있었습니다.. 격투든 검술이든 몸을 움직여야 하는 만큼...일까요..
//대략적으로...?!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08:59:33
ㅋㅋ
.dice 1 3.
무기술 - 검
무기술 - 창
사격
.dice 1 3.
무기술 - 검
무기술 - 창
사격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08:59:46
아...아차네용
3
3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09:04:19
격투냐 검이냐..!
뭐 어떻게든 되겠죠(?)
여선: 으흐흑..
여선주: 익숙하지 않아서 으흑흑거리는거지 싫다그런쪽은 아니었을 거 같은 기분.
뭐 어떻게든 되겠죠(?)
여선: 으흐흑..
여선주: 익숙하지 않아서 으흑흑거리는거지 싫다그런쪽은 아니었을 거 같은 기분.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09:10:27
"이.....이 무슨........."
한편 옆자리의 강산은....
"이...비록 탕아일지라도 정주 주가 출신인 나한테 어찌 이럴 수 있단 말이냐!! 순 함정 게이트 아니냐.....!"
내가 총잡이라니!!
마도 봉인이라니...!!
권총을 들고 부들부들 떨고 있는 모습이 사뭇 충격이 큰 거 같다.
'울며 겨자먹기'라는 말이 딱 맞는 모습이다.
"허허...."
그래도 게이트 클리어는 해야 하고, 권총이 싫은 것은 아니니, 심란한 듯 손에서 권총을 굴려보다가도...
자세를 잡고 의념탄을 쏘려는 시도라도 해본다.
//Q. 왜 사격을 후보에 넣었나요?
A. 마도와 비슷한 원거리계지만 시윤이의 사례에서 보여지듯 약간...마법/마도/게이트 밖에서 온 것<->과학/기계/의념시대 이전부터 쓰이던 것이라는 대조가 가능할 거 같아서...?
+일단 맨손으로도 쓸 수 있는 마도와는 달리 '총'이라는 매개체의 영향을 많이 탄다는 점에서?라고 생각했어용
한편 옆자리의 강산은....
"이...비록 탕아일지라도 정주 주가 출신인 나한테 어찌 이럴 수 있단 말이냐!! 순 함정 게이트 아니냐.....!"
내가 총잡이라니!!
마도 봉인이라니...!!
권총을 들고 부들부들 떨고 있는 모습이 사뭇 충격이 큰 거 같다.
'울며 겨자먹기'라는 말이 딱 맞는 모습이다.
"허허...."
그래도 게이트 클리어는 해야 하고, 권총이 싫은 것은 아니니, 심란한 듯 손에서 권총을 굴려보다가도...
자세를 잡고 의념탄을 쏘려는 시도라도 해본다.
//Q. 왜 사격을 후보에 넣었나요?
A. 마도와 비슷한 원거리계지만 시윤이의 사례에서 보여지듯 약간...마법/마도/게이트 밖에서 온 것<->과학/기계/의념시대 이전부터 쓰이던 것이라는 대조가 가능할 거 같아서...?
+일단 맨손으로도 쓸 수 있는 마도와는 달리 '총'이라는 매개체의 영향을 많이 탄다는 점에서?라고 생각했어용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09:12:27
++여선이 근접계라면 강산이가 원거리계여야 밸런스가 맞겠다...는 생각을 했더니 딱 걸리네요.
듣고보니 이렇게 되면 평소에 둘이 의뢰가서 전투할 땐 강산이가 전열에서 공격을 맡고 여선이가 후열인 편이었는데 이번 상황에선 그것도 또 반대로 여선이가 전열에 서게 되려나요...!
듣고보니 이렇게 되면 평소에 둘이 의뢰가서 전투할 땐 강산이가 전열에서 공격을 맡고 여선이가 후열인 편이었는데 이번 상황에선 그것도 또 반대로 여선이가 전열에 서게 되려나요...!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09:22:34
>>88-89
어.....어랍쇼 왜 저런 오타가..............(뒤늦은 수치사!!)
토리주 제가 정말 죄송합니다.................................
어.....어랍쇼 왜 저런 오타가..............(뒤늦은 수치사!!)
토리주 제가 정말 죄송합니다.................................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09:24:18
situplay>2521>959
행동 순서 : 강산(지휘), 진류(독주) - 한결, 토리
진 류의 눈이 반짝이고, 그 의념이 증폭되는 것을 보았을 때.
강산은 기꺼이, 고개를 끄덕인다. 어쩌면 자신은 이런 반짝임을 보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르기에.
이번에 강산이 어떤 풍경을 떠올리고 구현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어느 길거리의 간이 버스킹 무대일 것이다.
누구라도 원한다면, 그게 가로등이든 혹은 각자 알아서 준비한 조명이든 간에 스포트라이트 삼아서 그 잠깐동안이나마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곳.
하지만 강산 본인도 알다시피 이것은 지휘 기술이지 마도가 아니다. 그래도 괜찮다. 주인공을 띄워준다는 의미에선 이것도 스포트라이트와 비슷하지 않은가.
강산은 진 류에게는 독주를 시작하라는 뜻를, 나머지에게는 잠시 소음을 줄이고 독주에 주목해달라는 바람을 전하려 해본다.
#강산 : 기술 '지휘자의 손길'의 독주 효과를 사용, 진류의 독주 및 나머지 인원의 대기를 명령합니다.
//아니 어떻게 파티원 이름을 잘못 써놓고도 못알아차릴 수 있지 이걸로 다시 올립니다.......
제가 정말 죄송합니다 여러분........
행동 순서 : 강산(지휘), 진류(독주) - 한결, 토리
진 류의 눈이 반짝이고, 그 의념이 증폭되는 것을 보았을 때.
강산은 기꺼이, 고개를 끄덕인다. 어쩌면 자신은 이런 반짝임을 보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르기에.
이번에 강산이 어떤 풍경을 떠올리고 구현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어느 길거리의 간이 버스킹 무대일 것이다.
누구라도 원한다면, 그게 가로등이든 혹은 각자 알아서 준비한 조명이든 간에 스포트라이트 삼아서 그 잠깐동안이나마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곳.
하지만 강산 본인도 알다시피 이것은 지휘 기술이지 마도가 아니다. 그래도 괜찮다. 주인공을 띄워준다는 의미에선 이것도 스포트라이트와 비슷하지 않은가.
강산은 진 류에게는 독주를 시작하라는 뜻를, 나머지에게는 잠시 소음을 줄이고 독주에 주목해달라는 바람을 전하려 해본다.
#강산 : 기술 '지휘자의 손길'의 독주 효과를 사용, 진류의 독주 및 나머지 인원의 대기를 명령합니다.
//아니 어떻게 파티원 이름을 잘못 써놓고도 못알아차릴 수 있지 이걸로 다시 올립니다.......
제가 정말 죄송합니다 여러분........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09:25:56
여선도 으흐흑거리는 것도 이게 무슨 일이야.. 충격이야.. 스러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진짜 순 함정 게이트에욧..."
강산의 말에 동감하듯이 함정이에요.. 라고 말을 합니다. 그래도 강산과 여선은 운이 좋은게, 다른 이들은 랭크까지 훅 떨어졌다는데. 기술 랭크 자체는 거의 비슷해서 출력 자체는 나온다는 게 다행일까요.
"으에엑.."
여선이 검을 들어보고 휘둘러보려 노력합니다.. 스테이터스가 제법 받쳐줘서 점점 괜찮아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전열에 나서는 건 해본 적 없는데 말이죠?!"
물론 자힐좀비스럽게 전면에 나가야 할 수도 있지만 지금은 그랬다는 얘기죠. 게이트 클리어를 위해서는 이 의뢰를 클리어하면 될 거 같다는 느낌입니다...
"강산씨는 어때요..?"
본인이 아예 못할 거 같진 않으니 이제야 강산이 어떻게 하는지 보려는 것 같습니다
"진짜 순 함정 게이트에욧..."
강산의 말에 동감하듯이 함정이에요.. 라고 말을 합니다. 그래도 강산과 여선은 운이 좋은게, 다른 이들은 랭크까지 훅 떨어졌다는데. 기술 랭크 자체는 거의 비슷해서 출력 자체는 나온다는 게 다행일까요.
"으에엑.."
여선이 검을 들어보고 휘둘러보려 노력합니다.. 스테이터스가 제법 받쳐줘서 점점 괜찮아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전열에 나서는 건 해본 적 없는데 말이죠?!"
물론 자힐좀비스럽게 전면에 나가야 할 수도 있지만 지금은 그랬다는 얘기죠. 게이트 클리어를 위해서는 이 의뢰를 클리어하면 될 거 같다는 느낌입니다...
"강산씨는 어때요..?"
본인이 아예 못할 거 같진 않으니 이제야 강산이 어떻게 하는지 보려는 것 같습니다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09:26:31
그.. 알곤 있었는데.. 그걸 어떻게 말해야 하나 고민했었던(?)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09:38:59
>>100
"....."
어쩌면 여선은 천운 덕분에, 또 강산은 아마 '어중간한' 재능 덕분에 숙련도 손실이 덜했을지도...그래도 아예 처음부터 배우는 것이 아니기에 생기는 어려움 또한 있을것이다.
강산은 몇 번 의념 화기로 사격을 시도해본다. 처음치곤 나쁘지 않은 실력이지만서도...
"....답답하다!!"
드물게 울상인 얼굴로 여선을 돌아보며 불평하기 시작한다.
"떠올린 대로 되는 게 아니라 이 총 하나만 믿고 쏴야 하니까 답답해! 게다가 이거 반동도 있다!"
누군가는 의념을 실어 방아쇠를 당기면 되는 것이 무엇이 어려운가, 마도에 비해 오히려 사격이 쉽지 않은가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숙부 주문형에 견줄 것까진 못 되어도 고위 마도사라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성장해 들어온 그였다. 이미 자신의 심상을 현상으로 구현하는 것에 상당히 익숙해져 있던 그였는데, 원하는 현상을 직접 일으키지 못하고 총 한 자루만을 들고 전투에 나서자니 보통 갑갑한 것이 아닐 것이다.
"...그래도 원거리 공격이란 점에선 개미 눈곱만큼 비슷하니 하려면 불가능하진...않겠다마는...."
...덤으로 자신감도 급 하락했다.
"....."
어쩌면 여선은 천운 덕분에, 또 강산은 아마 '어중간한' 재능 덕분에 숙련도 손실이 덜했을지도...그래도 아예 처음부터 배우는 것이 아니기에 생기는 어려움 또한 있을것이다.
강산은 몇 번 의념 화기로 사격을 시도해본다. 처음치곤 나쁘지 않은 실력이지만서도...
"....답답하다!!"
드물게 울상인 얼굴로 여선을 돌아보며 불평하기 시작한다.
"떠올린 대로 되는 게 아니라 이 총 하나만 믿고 쏴야 하니까 답답해! 게다가 이거 반동도 있다!"
누군가는 의념을 실어 방아쇠를 당기면 되는 것이 무엇이 어려운가, 마도에 비해 오히려 사격이 쉽지 않은가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숙부 주문형에 견줄 것까진 못 되어도 고위 마도사라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성장해 들어온 그였다. 이미 자신의 심상을 현상으로 구현하는 것에 상당히 익숙해져 있던 그였는데, 원하는 현상을 직접 일으키지 못하고 총 한 자루만을 들고 전투에 나서자니 보통 갑갑한 것이 아닐 것이다.
"...그래도 원거리 공격이란 점에선 개미 눈곱만큼 비슷하니 하려면 불가능하진...않겠다마는...."
...덤으로 자신감도 급 하락했다.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09:52:47
하지만 비교할 만한 이들이 없는 이상 그냥 바뀐 것만으로도 불편해 죽겟다!! 일 뿐...
"그래욧.. "
힝힝.. 답답하다는 것에 아주 동감한다는 것처럼 고개를 마구 끄덕이면서 검의 무거움이나 그것이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듯한 푸념을 하다가 자신감의 급하락이라는 것에 전염이라도 되었다는 것일까.. 아니. 잊고 있던 걸 깨달았다는 듯한 표정이네요.
"그으리구..."
"저도 바로바로 치료해드릴 순 없어욧.."
라고 말을 하는 여선입니다. 둘 다 자신감이 하락해버렸지만. 연습시간은 야속하게 줄어만 가고, 의뢰를 시작할 시간이 다가옵니다.
그리고 의뢰는.. 만일 평소였다면 그다지 어렵지 않은 종류였겠지만. 지금의 상태로는 좀 버거울 수 있을지도요?
몬스터 토벌이거나.. 혹은 상단 호위 같은 것이나.. 의외로 어떠한 신전까지의 호위 같은 걸지도 모릅니다. 제일 마지막 것이라면 이 신전의 신상이 만든 기묘한 효과가 바로 이 주기술 바뀌기였을지도요?
"그래욧.. "
힝힝.. 답답하다는 것에 아주 동감한다는 것처럼 고개를 마구 끄덕이면서 검의 무거움이나 그것이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듯한 푸념을 하다가 자신감의 급하락이라는 것에 전염이라도 되었다는 것일까.. 아니. 잊고 있던 걸 깨달았다는 듯한 표정이네요.
"그으리구..."
"저도 바로바로 치료해드릴 순 없어욧.."
라고 말을 하는 여선입니다. 둘 다 자신감이 하락해버렸지만. 연습시간은 야속하게 줄어만 가고, 의뢰를 시작할 시간이 다가옵니다.
그리고 의뢰는.. 만일 평소였다면 그다지 어렵지 않은 종류였겠지만. 지금의 상태로는 좀 버거울 수 있을지도요?
몬스터 토벌이거나.. 혹은 상단 호위 같은 것이나.. 의외로 어떠한 신전까지의 호위 같은 걸지도 모릅니다. 제일 마지막 것이라면 이 신전의 신상이 만든 기묘한 효과가 바로 이 주기술 바뀌기였을지도요?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10:03:59
>>103
"그나마 레벨은 그대로라서 다행이군. 아니 근데 이 상황이면 레벨도 물레벨인 거 아니냐..."
강산도 작게 후, 한숨을 쉰다.
"아무래도 그렇겠지. 최대한 다치지 않게 조심하면서 빨리 클리어하는 게 최선인 것 같다. 얼른 나가서 다시 마도사로 돌아가고 싶어...."
그렇게 말하며 의뢰 목록을 본다.
"....이거, 다소 어렵더라도 어쩌면 클리어 전에 되돌릴 방법이 있을지도?"
만약 선택권이 있었더라면, 아니 없었더라도 강산은 신전까지의 호위 의뢰에 가장 관심을 보였을 법 하다.
난이도야 이 상황에서 골치아프기는 어느 것이든 마찬가지일 것이고.
"그래도 평소보다 조심하도록 하자."
연습시간이 끝나갈 때 혹은 의뢰 시작하기 직전쯤, 잊지 말고 스트레칭을 하고 장비 상태를 점검하며, 여선에게 말한다.
"그나마 레벨은 그대로라서 다행이군. 아니 근데 이 상황이면 레벨도 물레벨인 거 아니냐..."
강산도 작게 후, 한숨을 쉰다.
"아무래도 그렇겠지. 최대한 다치지 않게 조심하면서 빨리 클리어하는 게 최선인 것 같다. 얼른 나가서 다시 마도사로 돌아가고 싶어...."
그렇게 말하며 의뢰 목록을 본다.
"....이거, 다소 어렵더라도 어쩌면 클리어 전에 되돌릴 방법이 있을지도?"
만약 선택권이 있었더라면, 아니 없었더라도 강산은 신전까지의 호위 의뢰에 가장 관심을 보였을 법 하다.
난이도야 이 상황에서 골치아프기는 어느 것이든 마찬가지일 것이고.
"그래도 평소보다 조심하도록 하자."
연습시간이 끝나갈 때 혹은 의뢰 시작하기 직전쯤, 잊지 말고 스트레칭을 하고 장비 상태를 점검하며, 여선에게 말한다.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10:11:14
"물이어도 양이 좀 되니까 다행이네요!"
레벨이 물이라도 레벨의 체급이 있는 만큼 그나마..인 거 같습니다.
"저두 빨리 메딕이 다시 되고 싶어용.."
"신전까지의 호위 의뢰..."
강산이 말한 대로 클리어 전에 되돌릴 방법이 있을지도 모른다에 동의한 것처럼 그것을 선택하려 합니다. 가장 어렵다. 같은 것은 아니지만(애초에 모든 의뢰가 가장 어려운 느낌일 테니까요!)
"그래야겠어요.."
그래도 치료용 키트같은 걸 좀 지원해주거나. 의뢰 특성상 신전의 일원이 힐링을 해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라는 걸 말하고는 스트레칭을 하고. 장비한 검의 무게는 아직도 익숙하지 않은 듯 계속 검을 만지작거립니다. 불안함을 표시하기 위한 방법 중 가장 적합하다 여겨서 그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의뢰가 시작되면. 초반에는 괜찮을 것 같지만 본격적으로 험지로 들어서면... 몬스터나 그런 것이 나타날지도요? 보호하고 있는 신상같은 것에서 감도는 빛의 질감이 묘하게... 아까 받았던 빛과 비슷한 느낌인 거 같군요.
레벨이 물이라도 레벨의 체급이 있는 만큼 그나마..인 거 같습니다.
"저두 빨리 메딕이 다시 되고 싶어용.."
"신전까지의 호위 의뢰..."
강산이 말한 대로 클리어 전에 되돌릴 방법이 있을지도 모른다에 동의한 것처럼 그것을 선택하려 합니다. 가장 어렵다. 같은 것은 아니지만(애초에 모든 의뢰가 가장 어려운 느낌일 테니까요!)
"그래야겠어요.."
그래도 치료용 키트같은 걸 좀 지원해주거나. 의뢰 특성상 신전의 일원이 힐링을 해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라는 걸 말하고는 스트레칭을 하고. 장비한 검의 무게는 아직도 익숙하지 않은 듯 계속 검을 만지작거립니다. 불안함을 표시하기 위한 방법 중 가장 적합하다 여겨서 그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의뢰가 시작되면. 초반에는 괜찮을 것 같지만 본격적으로 험지로 들어서면... 몬스터나 그런 것이 나타날지도요? 보호하고 있는 신상같은 것에서 감도는 빛의 질감이 묘하게... 아까 받았던 빛과 비슷한 느낌인 거 같군요.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10:22:26
>>105
"아무래도 익숙한 게 편하긴 하지. 우리 손으로 직접 택한 방향성이기도 했고....
오, 그거 일리가 있는데?"
강산은 여선의 생각을 듣고 나쁘지 않은 판단이라는 듯 감탄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아...마도나 그 비슷한 거라도 쓸 수 있으면 내가 버프 걸어주는 건데."
여선이 검을 만지작거리는 모습을 보며 괜히 진담 반 장난 반으로 말해보지만, 사실 강산 본인도 알 것이다. 여선도 강산도 능력치가 특별히 크게 불균형한 편은 아니었으니 검 자체가 무겁다기보단 어색한 것이다. 기존의 사용하던 무게와는 아무래도 무게중심도 잡는 느낌도 다를 테니. 그러는 강산도 같은 이유로 자꾸만 홀스터에 꽃힌 권총에 손을 갖다댔다가 떼었다가 하고 있었다.
그렇게 초보 티 다 내면서도 어찌저찌 잘 따라오고 있는데 적대적인? 몬스터가 나타나면, "올게 왔구만...."하고 투덜거리면서도 강산은 권총을 들어 몬스터를 겨눈다.
주변에 거너가 몇 명 있어서 그들이 싸우는 모습을 봐둔 것이 조금은 참고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가, 상대가 적대적인 것이 확실하다면 바로 사격을 개시할 것이다.
"아무래도 익숙한 게 편하긴 하지. 우리 손으로 직접 택한 방향성이기도 했고....
오, 그거 일리가 있는데?"
강산은 여선의 생각을 듣고 나쁘지 않은 판단이라는 듯 감탄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아...마도나 그 비슷한 거라도 쓸 수 있으면 내가 버프 걸어주는 건데."
여선이 검을 만지작거리는 모습을 보며 괜히 진담 반 장난 반으로 말해보지만, 사실 강산 본인도 알 것이다. 여선도 강산도 능력치가 특별히 크게 불균형한 편은 아니었으니 검 자체가 무겁다기보단 어색한 것이다. 기존의 사용하던 무게와는 아무래도 무게중심도 잡는 느낌도 다를 테니. 그러는 강산도 같은 이유로 자꾸만 홀스터에 꽃힌 권총에 손을 갖다댔다가 떼었다가 하고 있었다.
그렇게 초보 티 다 내면서도 어찌저찌 잘 따라오고 있는데 적대적인? 몬스터가 나타나면, "올게 왔구만...."하고 투덜거리면서도 강산은 권총을 들어 몬스터를 겨눈다.
주변에 거너가 몇 명 있어서 그들이 싸우는 모습을 봐둔 것이 조금은 참고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가, 상대가 적대적인 것이 확실하다면 바로 사격을 개시할 것이다.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10:42:05
익숙한 것이 낫다는 것을 듣고 동의한다는 듯이 끄덕끄덕거립니다.
"으아.. 버프라도 있었으면 나았을까요?"
익숙하지 않음이야말로 가장 큰 걸림돌처럼 느껴지는 것처럼 여선은 검을 만지작거리며 신경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시간에 비하면 제법 익숙한 척을 할 순 있어요.
"쏴라!"
적대적인 것이 확인되었을 때 지휘관이 공격하라고도 하면. 쏘아진 총탄이 닿아서 주춤하자. 여선이 나서서 검으로 베어내려 시도합니다.
"뭔가를 벤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마구 베는 건 정형외과적인 처치 외에는 해본 적 없었는데 말이죵.."
하긴 팔다리 재생수술이라면 제거 후 재생을 집도하는 만큼 검술을 아예 못쓸건 아니었을지도 모릅니다.
"생각해보니까. 저는 마도로 바뀌었으면 더 어색해 했을지도 모르겠네용.."
"아 그러면 일타강사 강산씨한테 가르침받았을 수 있었을까나용?"
평소보다는 확실히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호위가 혼자는 아닌 만큼 피해 자체는 거의 없었습니다.
"으아.. 버프라도 있었으면 나았을까요?"
익숙하지 않음이야말로 가장 큰 걸림돌처럼 느껴지는 것처럼 여선은 검을 만지작거리며 신경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시간에 비하면 제법 익숙한 척을 할 순 있어요.
"쏴라!"
적대적인 것이 확인되었을 때 지휘관이 공격하라고도 하면. 쏘아진 총탄이 닿아서 주춤하자. 여선이 나서서 검으로 베어내려 시도합니다.
"뭔가를 벤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마구 베는 건 정형외과적인 처치 외에는 해본 적 없었는데 말이죵.."
하긴 팔다리 재생수술이라면 제거 후 재생을 집도하는 만큼 검술을 아예 못쓸건 아니었을지도 모릅니다.
"생각해보니까. 저는 마도로 바뀌었으면 더 어색해 했을지도 모르겠네용.."
"아 그러면 일타강사 강산씨한테 가르침받았을 수 있었을까나용?"
평소보다는 확실히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호위가 혼자는 아닌 만큼 피해 자체는 거의 없었습니다.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10:53:30
>>107
"생각보다 잘 싸우는데?"
강산은 아마 교전 중에는 전투에 집중하느라 말이 없다가...교전이 끝나고 나서야 여선에게 엄지를 들어보이지 않았을까. 잘 끝낸 덕에 조금은 여유를 되찾은 모습이다.
"아.....맞다. 너 외과수술도 할 줄 알았지."
혹시 다른 일행이 듣고 놀랄까봐 여기서부턴 다가가서 목소리를 낮춘다..
"의외로 괜찮았을지도 모르지. 살아있는 생물에게 행하는 치료 관련 활동에 한정되어 있긴 해도, 의념을 가지고 원하는 초상 현상을 일으킨다는 점에선 비슷하지 않나? 그래서 마도 기반 치료사들도 있다고 듣긴 했다."
'어페어런트 데스'나, 수슬 중 의념으로 행하는 마취나 회복 등을 떠올리며 속닥여본다.
"생각보다 잘 싸우는데?"
강산은 아마 교전 중에는 전투에 집중하느라 말이 없다가...교전이 끝나고 나서야 여선에게 엄지를 들어보이지 않았을까. 잘 끝낸 덕에 조금은 여유를 되찾은 모습이다.
"아.....맞다. 너 외과수술도 할 줄 알았지."
혹시 다른 일행이 듣고 놀랄까봐 여기서부턴 다가가서 목소리를 낮춘다..
"의외로 괜찮았을지도 모르지. 살아있는 생물에게 행하는 치료 관련 활동에 한정되어 있긴 해도, 의념을 가지고 원하는 초상 현상을 일으킨다는 점에선 비슷하지 않나? 그래서 마도 기반 치료사들도 있다고 듣긴 했다."
'어페어런트 데스'나, 수슬 중 의념으로 행하는 마취나 회복 등을 떠올리며 속닥여본다.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11:02:50
어제 2시간 자서 너무 졸려가지고 글이 안써짐요...
내일 4시 전까지 올릴궤...
내일 4시 전까지 올릴궤...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11:09:04
이번 교전은 제법 괜찮았습니다. 키트나 치료를 할 필요가 없었으니까요.
"검술은... 좀 더 음..."
"암살이었으면 더 나았으려나요..."
하지만 암살이었다면 기술을 바꾼다는 느낌은 아니었을 거 같아서(산 것을 죽인다는 것을 의료인이 더 잘 안다는 면에서) 그렇게 바뀌진 않았으리라 생각하고는 당연하죠. 라고 자랑스러워 하는 게 자신감이 조금은 회복된 모양입니다. 그리고 괜찮았을지도.. 라는 말에 고개를 기울입니다. 여선이나 루샨이 상상력이나 그런 것이 빈곤했을 테니. 잘 하진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자신이 할 줄 아는 것들만... 했을 테니.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어라. 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뭔가 느껴질 듯 말 듯하다고 말합니다. 몬스터를 물리치고 신전과 가까워질수록 뭔가.. 본래의 주기술을 더 크게 느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일종의 봉인같은 거였을지도 몰라용..."
추측을 말하지만. 점점 몬스터의 습격이 거세지고.. 산적같은 것도 나타나는 걸 보니. 느껴진다고 해도 지금은 검술과 사격으로 해내야 합니다...
검술로 달려드는 몬스터의 공격을 흘려내려 하고. 틈이 나타나면 베어내려 합니다. 의료인이라는 게 거짓말은 아닌 듯 급소를 정확하게 포착하는 건 달라지지 않았네요.
"검술은... 좀 더 음..."
"암살이었으면 더 나았으려나요..."
하지만 암살이었다면 기술을 바꾼다는 느낌은 아니었을 거 같아서(산 것을 죽인다는 것을 의료인이 더 잘 안다는 면에서) 그렇게 바뀌진 않았으리라 생각하고는 당연하죠. 라고 자랑스러워 하는 게 자신감이 조금은 회복된 모양입니다. 그리고 괜찮았을지도.. 라는 말에 고개를 기울입니다. 여선이나 루샨이 상상력이나 그런 것이 빈곤했을 테니. 잘 하진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자신이 할 줄 아는 것들만... 했을 테니.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어라. 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뭔가 느껴질 듯 말 듯하다고 말합니다. 몬스터를 물리치고 신전과 가까워질수록 뭔가.. 본래의 주기술을 더 크게 느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일종의 봉인같은 거였을지도 몰라용..."
추측을 말하지만. 점점 몬스터의 습격이 거세지고.. 산적같은 것도 나타나는 걸 보니. 느껴진다고 해도 지금은 검술과 사격으로 해내야 합니다...
검술로 달려드는 몬스터의 공격을 흘려내려 하고. 틈이 나타나면 베어내려 합니다. 의료인이라는 게 거짓말은 아닌 듯 급소를 정확하게 포착하는 건 달라지지 않았네요.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11:09:31
캡하여요~
으으으....2시간... 힘들죠..
으으으....2시간... 힘들죠..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11:11:06
>>109 엇 캡틴 안녕하세요........
그러실 수도 있죠......!! 충분히 이해하니 푹 쉬시고 내일 뵈어요.
그러실 수도 있죠......!! 충분히 이해하니 푹 쉬시고 내일 뵈어요.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11:22:02
>>110
"암살?? 오 듣고보니........"
여선이 암살을 언급하자 강산의 표정이 놀란 표정이 된다. 듣고보니 그렇다. 생명을 살리는 법을 아는 의료계 각성자들이라면 필연적으로 약점이 어디인지 파악하기도 쉬울 터...!!
아니나다를까 적의 급소를 정확하게 노리는 여선의 모습을 보고 놀란 표정을 짓는 것도 잠시, 지금은 다시 의뢰에 집중한다.
"봉인인가...."
신전에 가까워지니 강산도 슬슬 억지로 주입되었다시피 한 기술 뿐만 아니라 이전에 사용했던 기술들에 대한 감이 돌아오는지 손을 쥐었다 폈다 해보기도 했겠지만...
어쨌든 지금은 주어진 것으로 살아남아야 한다.
강산은 자신이 본 거너들이 어떤 포즈를 취하고 어떻게 의념을 다뤘는지를 차근차근 떠올려가며, 적들에게 의념 탄환을 차례로 쏘아 맞춰 아군을 엄호한다. 때로는 엄폐물을 이용한다거나 탄환으로 나무를 쓰러트리거나 흙먼지를 튀게 하는 등의 응용도 하며 몬스터의 습격에 대응해나갈 듯 하다.
//내일 출근해야 하니 슬슬 여기서 킵할게요.
답레 남겨주시면 다음번에 올때 이어드릴게요!
"암살?? 오 듣고보니........"
여선이 암살을 언급하자 강산의 표정이 놀란 표정이 된다. 듣고보니 그렇다. 생명을 살리는 법을 아는 의료계 각성자들이라면 필연적으로 약점이 어디인지 파악하기도 쉬울 터...!!
아니나다를까 적의 급소를 정확하게 노리는 여선의 모습을 보고 놀란 표정을 짓는 것도 잠시, 지금은 다시 의뢰에 집중한다.
"봉인인가...."
신전에 가까워지니 강산도 슬슬 억지로 주입되었다시피 한 기술 뿐만 아니라 이전에 사용했던 기술들에 대한 감이 돌아오는지 손을 쥐었다 폈다 해보기도 했겠지만...
어쨌든 지금은 주어진 것으로 살아남아야 한다.
강산은 자신이 본 거너들이 어떤 포즈를 취하고 어떻게 의념을 다뤘는지를 차근차근 떠올려가며, 적들에게 의념 탄환을 차례로 쏘아 맞춰 아군을 엄호한다. 때로는 엄폐물을 이용한다거나 탄환으로 나무를 쓰러트리거나 흙먼지를 튀게 하는 등의 응용도 하며 몬스터의 습격에 대응해나갈 듯 하다.
//내일 출근해야 하니 슬슬 여기서 킵할게요.
답레 남겨주시면 다음번에 올때 이어드릴게요!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11:23:11
자러 가봅니다!
다들 굳밤 되세요!
다들 굳밤 되세요!
2025년 4월 13일 (일) 오후 11:26:00
잘자요 강산주~ 저도 잘준비는 하고.. 잇고 자야겠네용!
2025년 4월 14일 (월) 오전 12:04:58
아임홈
2025년 4월 14일 (월) 오전 12:06:48
알하알하여요~
2025년 4월 14일 (월) 오전 12:24:36
>>113
"그럴지도요~ 그래도 결국은 만약일 뿐이지만요.."
그렇게 말한 여선도 강산이 엄폐물을 이용하거나. 흙먼지를 튀게 하는 것으로 익숙해지는 만큼 큰 공격을 흘려내거나, 공격을 통해 원거리 딜러가 공격하기 좋은 곳으로 이끈다거나.. 상대방의 기동성을 둔화시키려 하는 것 등등을 비교적 능숙하게 해내기 시작합니다. 잠깐 휴식하고 나서 좀만 더 가면 신전이라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왜 이런 봉인을 한 거래요?"
조금 쉬는 휴식시간 때에. 신상을 모시는 이들에게 물어보려 하는데.. 원인으로 추측되는 건 몇가지가 있을까요?
-신상이 그냥 성격이 더럽다
-신상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미숙한 것이 필요하다.
-진짜 신상과 가짜 신상이 있는데 진짜는 미숙하게 해서 속임수
-그냥 이런 용도(기술을 봉인해서 숙련해본다 등등)의 신상이다(?)
어떤 답을 듣던간에 여선의 표정은 좀 해괴한 것을 들었다는 것처럼 변했을 겁니다.
"이런 함정이 있다는 걸 알리면 게이트 공략에 도움이 많이 되어서 정보값이 좀 되지 않을까용.."
목소리를 낮추고 그렇게 말하는 여선입니다.
"그럴지도요~ 그래도 결국은 만약일 뿐이지만요.."
그렇게 말한 여선도 강산이 엄폐물을 이용하거나. 흙먼지를 튀게 하는 것으로 익숙해지는 만큼 큰 공격을 흘려내거나, 공격을 통해 원거리 딜러가 공격하기 좋은 곳으로 이끈다거나.. 상대방의 기동성을 둔화시키려 하는 것 등등을 비교적 능숙하게 해내기 시작합니다. 잠깐 휴식하고 나서 좀만 더 가면 신전이라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왜 이런 봉인을 한 거래요?"
조금 쉬는 휴식시간 때에. 신상을 모시는 이들에게 물어보려 하는데.. 원인으로 추측되는 건 몇가지가 있을까요?
-신상이 그냥 성격이 더럽다
-신상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미숙한 것이 필요하다.
-진짜 신상과 가짜 신상이 있는데 진짜는 미숙하게 해서 속임수
-그냥 이런 용도(기술을 봉인해서 숙련해본다 등등)의 신상이다(?)
어떤 답을 듣던간에 여선의 표정은 좀 해괴한 것을 들었다는 것처럼 변했을 겁니다.
"이런 함정이 있다는 걸 알리면 게이트 공략에 도움이 많이 되어서 정보값이 좀 되지 않을까용.."
목소리를 낮추고 그렇게 말하는 여선입니다.
2025년 4월 14일 (월) 오전 12:24:49
안녕하세요 여선주~
2025년 4월 14일 (월) 오전 12:35:33
알렌주도 안녕이에요~ 진단을 할까..(고민)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01:31:27
>>118
...여선이 전투 사이사이의 막간에 정보 수집을 시도한다면 어느 새, 강산도 의념을 청각에 집중해 대화를 가만히 엿듣고 있을 것이다. 조용히 듣고 있던 강산의 표정도 반쯤 우거지상이 되었으나...어쨌든 나온 말들 몇 개를 나름대로 종합한 추측을 하나 쑥덕여본다.
"적당히 지켜줄 사람은 필요하지만, 외부인인 우리를 완전히 믿을 순 없었기 때문에...이런 식으로 우리를 시험한 것인가...?"
만약 그렇다면 결국 이 봉인을 풀어주는 것은 게이트의 주인으로 추정되는 신령의 마음대로일 것이다. 불평한다 해도 달라지는 건 없을테니, 강산은 '하여튼 게이트란.'이라는 불평은 속으로만 외고 여선에게 이렇게 답해둔다.
"그래. 나가면 바로 상태이상 없나 잘 점검하고 보고서부터 써서 올리자고."
강산도 점점 사격에 익숙해졌을테니 이제부턴 불평 없이 신전을 향해 계속 나아가지 않을까.
...여선이 전투 사이사이의 막간에 정보 수집을 시도한다면 어느 새, 강산도 의념을 청각에 집중해 대화를 가만히 엿듣고 있을 것이다. 조용히 듣고 있던 강산의 표정도 반쯤 우거지상이 되었으나...어쨌든 나온 말들 몇 개를 나름대로 종합한 추측을 하나 쑥덕여본다.
"적당히 지켜줄 사람은 필요하지만, 외부인인 우리를 완전히 믿을 순 없었기 때문에...이런 식으로 우리를 시험한 것인가...?"
만약 그렇다면 결국 이 봉인을 풀어주는 것은 게이트의 주인으로 추정되는 신령의 마음대로일 것이다. 불평한다 해도 달라지는 건 없을테니, 강산은 '하여튼 게이트란.'이라는 불평은 속으로만 외고 여선에게 이렇게 답해둔다.
"그래. 나가면 바로 상태이상 없나 잘 점검하고 보고서부터 써서 올리자고."
강산도 점점 사격에 익숙해졌을테니 이제부턴 불평 없이 신전을 향해 계속 나아가지 않을까.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01:32:01
잠깐 들러서 답레 올려두고 갑니당!
다들 좋은 하루...음 그나마 좋은 월요일 되세요!
다들 좋은 하루...음 그나마 좋은 월요일 되세요!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02:47:41
사실 총이라는 무기가 어느정도 2선 취급을 받는건 다른 이유보다 총 자체는 의념을 담아도 큰 효용이 없기 때문...
그래서 다른 무기들에 비해 코스트 총은 디게 비쌈!
그래서 다른 무기들에 비해 코스트 총은 디게 비쌈!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03:45:45
이야기를 들어보며 정보를 수집하는 걸 방치하는 것인지.. 아니면 의도치 않게 흘리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우거지상은 어쩔 수 없다..!
"진짜 시험한 거라면 우에에 너무해.. 정도의 감상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욧."
흥. 시험할 수는 있지만 아니 이정도까지?!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는 여선입니다. 다른 쪽은 어떻게 생각할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예상하지 못해서가 문제지. 예상하고 나면 그래도 난이도 자체가 하드한 느낌은 아닌 거 같아용.."
물론 그 바뀌는 것이 난이도 하드다! 라면 할말은 없지만 바꾸는 것에 익숙해지고 나면 그래도 나아진다! 일 거 같습니다.
"그렇게 해요..."
그리고 신전에 거의 다다를 무렵. 큰 보스같은 존재가 나타납니다. 슬라임같은 느낌이라 그런가. 나무가 녹고 꽤 기괴한 모습입니다... 여선은 저 슬라임이 검 녹여버릴 거 같다고 으에 하지만 슬라임의 촉수같은 걸 쳐내고 몸체같은 것을 의념을 둘러 검도 보호하면서 착실히 깎아내려 합니다.
"진짜 시험한 거라면 우에에 너무해.. 정도의 감상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욧."
흥. 시험할 수는 있지만 아니 이정도까지?!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는 여선입니다. 다른 쪽은 어떻게 생각할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예상하지 못해서가 문제지. 예상하고 나면 그래도 난이도 자체가 하드한 느낌은 아닌 거 같아용.."
물론 그 바뀌는 것이 난이도 하드다! 라면 할말은 없지만 바꾸는 것에 익숙해지고 나면 그래도 나아진다! 일 거 같습니다.
"그렇게 해요..."
그리고 신전에 거의 다다를 무렵. 큰 보스같은 존재가 나타납니다. 슬라임같은 느낌이라 그런가. 나무가 녹고 꽤 기괴한 모습입니다... 여선은 저 슬라임이 검 녹여버릴 거 같다고 으에 하지만 슬라임의 촉수같은 걸 쳐내고 몸체같은 것을 의념을 둘러 검도 보호하면서 착실히 깎아내려 합니다.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03:45:56
모하모하여요오. 갱시인..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04:24:04
토고주네는 어...
레스가...왜 없지...?
레스가...왜 없지...?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05:50:30
윤성주가 레스를 아직 안 써서.. 없어....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06:11:34
윤성이 스며드는 듯한 피를 보며 혀를 찬다
더이상 버티긴 힘들 것 같고 이제는 승부수를 던져야한다
윤성은 두꺼운 방패를 힘껏 당기며 심장을 향해 겨누었다
할 수 있는 것을 한다
" !! "
캐슬 스트라이크를 사용한 윤성은 심장을 향해 돌진하기로 하였다
#캐슬 스트라이크를 심장을 향해 사용
더이상 버티긴 힘들 것 같고 이제는 승부수를 던져야한다
윤성은 두꺼운 방패를 힘껏 당기며 심장을 향해 겨누었다
할 수 있는 것을 한다
" !! "
캐슬 스트라이크를 사용한 윤성은 심장을 향해 돌진하기로 하였다
#캐슬 스트라이크를 심장을 향해 사용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06:11:48
여기요!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06:13:17
윤성주 정말 저걸로 가는 거야?
내 레스는 여기 있어
situplay>2993>1
우리 지휘가 없어서 연계가 잘 안되는 편이야.
거기에 토고가 민첩이 더 빨라서 토고 판정이 우선이라는 것도 명심해야 해
내 레스는 여기 있어
situplay>2993>1
우리 지휘가 없어서 연계가 잘 안되는 편이야.
거기에 토고가 민첩이 더 빨라서 토고 판정이 우선이라는 것도 명심해야 해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06:48:33
7시에 취합한다????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07:03:47
>>21 수정
언제나 미덥지 못하던 감은 이번에는 천만다행으로 정답을 골랐다.
아니, 그저 감이였다면 아마 알렌은 신념을 지키려고 필히 그것을 무시하고 심장앞에서 서있다가 지금쯤 죽어가고 있었을 것이다.
허나 그는 동료들이라면 분명 이 상황을 타게할 수 있다고 한켠으로 강하게 믿고있었기에 직감을 따라 여선에게 달려올 수 있었다.
"여선 씨..."
상처가 치료된 여선을 보며 알렌이 웃음을 짓는다.
심각한 부상을 입었던 여선이 무사했고
이제 더 이상 무력하게 동료들의 고통을 보고있을 필요도 없었다.
# 의념발화를 사용.
념으로 검격이 마도에 간섭할 수 있게하여 심장의 공격을 받아쳐 여선과 린을 보호하겠습니다.
언제나 미덥지 못하던 감은 이번에는 천만다행으로 정답을 골랐다.
아니, 그저 감이였다면 아마 알렌은 신념을 지키려고 필히 그것을 무시하고 심장앞에서 서있다가 지금쯤 죽어가고 있었을 것이다.
허나 그는 동료들이라면 분명 이 상황을 타게할 수 있다고 한켠으로 강하게 믿고있었기에 직감을 따라 여선에게 달려올 수 있었다.
"여선 씨..."
상처가 치료된 여선을 보며 알렌이 웃음을 짓는다.
심각한 부상을 입었던 여선이 무사했고
이제 더 이상 무력하게 동료들의 고통을 보고있을 필요도 없었다.
# 의념발화를 사용.
념으로 검격이 마도에 간섭할 수 있게하여 심장의 공격을 받아쳐 여선과 린을 보호하겠습니다.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07:03:56
네! 저는 각오했어요!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07:07:19
[토고토고]
크흐... 크하학! 공동에, 심장의 의문이 울린다. 감정은 깃들어 있지 않을지언정 음정의 높낮이가 있어 의문을 표하는 것처럼 들려온다.
확실히 이상하다. 아군을 당장에 도와도 모자랄 판에 그것을 신경쓰지 않고 공격하고 있으니까.
도끼쟁이는 그렇다고 쳐. 버서커니까. 하지만 나는?
"크크..."
내 행동을 설명하라면 신뢰? 믿음? 그런 것이라고 남들은 생각하겠지만. 전혀 아니다.
혼자 잘 해낼거라는 믿음보다는 그냥 신경쓰지 않는 것에 가깝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으니까.
"궁금하나? 그러면 알려줄게. 네놈을 줘패는게 더 중요하니까, 신경쓰지 않는 기다!"
토고는 총구를 조준한다. 말은 그렇게 하지만 지금은 저 녀석을 방해하는 게 더 중요하다. 성찬의 예식? 누가 밥이 되어 준다고 했나?
조준하는 것은 윤성의 발 밑. 망념이 급속도로 쌓이는 것이 느껴지지만, 그럼에도 탄을 쏜다. 그것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쓰지 않았던 탄환...
거대한 당근을 만들어내는 캐럿활성탄!
#윤성이를 공중으로 날린다는 느낌으로 윤성의 발 밑에 캐럿활성탄 발사!
[윤윤]
윤성이 스며드는 듯한 피를 보며 혀를 찬다
더이상 버티긴 힘들 것 같고 이제는 승부수를 던져야한다
윤성은 두꺼운 방패를 힘껏 당기며 심장을 향해 겨누었다
할 수 있는 것을 한다
" !! "
캐슬 스트라이크를 사용한 윤성은 심장을 향해 돌진하기로 하였다
#캐슬 스트라이크를 심장을 향해 사용
크흐... 크하학! 공동에, 심장의 의문이 울린다. 감정은 깃들어 있지 않을지언정 음정의 높낮이가 있어 의문을 표하는 것처럼 들려온다.
확실히 이상하다. 아군을 당장에 도와도 모자랄 판에 그것을 신경쓰지 않고 공격하고 있으니까.
도끼쟁이는 그렇다고 쳐. 버서커니까. 하지만 나는?
"크크..."
내 행동을 설명하라면 신뢰? 믿음? 그런 것이라고 남들은 생각하겠지만. 전혀 아니다.
혼자 잘 해낼거라는 믿음보다는 그냥 신경쓰지 않는 것에 가깝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으니까.
"궁금하나? 그러면 알려줄게. 네놈을 줘패는게 더 중요하니까, 신경쓰지 않는 기다!"
토고는 총구를 조준한다. 말은 그렇게 하지만 지금은 저 녀석을 방해하는 게 더 중요하다. 성찬의 예식? 누가 밥이 되어 준다고 했나?
조준하는 것은 윤성의 발 밑. 망념이 급속도로 쌓이는 것이 느껴지지만, 그럼에도 탄을 쏜다. 그것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쓰지 않았던 탄환...
거대한 당근을 만들어내는 캐럿활성탄!
#윤성이를 공중으로 날린다는 느낌으로 윤성의 발 밑에 캐럿활성탄 발사!
[윤윤]
윤성이 스며드는 듯한 피를 보며 혀를 찬다
더이상 버티긴 힘들 것 같고 이제는 승부수를 던져야한다
윤성은 두꺼운 방패를 힘껏 당기며 심장을 향해 겨누었다
할 수 있는 것을 한다
" !! "
캐슬 스트라이크를 사용한 윤성은 심장을 향해 돌진하기로 하였다
#캐슬 스트라이크를 심장을 향해 사용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08:11:44
>>124
"나는 지금 하다못해 그냥 나무막대기도 아니고, 압정 있잖아. 그 조그만한 거 들고 싸우는 기분이다...거너 형님들이 새삼 존경스럽군..."
여선이 너무하다는 감상을 말한다면 강산은 그렇게 쑥덕이며 에휴우, 하고 한숨을 푹 쉴 것이다.
"사실 이것도 기본 능력치랑 레벨 낮았으면 망했을 거라고 생각한다...어이쿠, 저게 뭐람? 보통 녀석이 아닌데."
여선의 뒤에서 잡담하던 강산은 주변을 녹여 엉망으로 만들다시피 한 큰 슬라임을 보고 기겁을 한다.
"저게 보스겠지 그렇겠지? 제발 얘만 잡으면 끝이라고 해주라."
그렇게 말하면서도, 여선이 버티는 동안 그나마 사용 가능한 약점 간파 등의 기술을 사용하거나 엄호 사격을 하며 여선을 보조한다.
"약점 만들어뒀고....이제 의념충격상 계산 들어간다. 가보자고...!"
착실하게 크리티컬 히트를 넣기 위한 준비를 해온 것이 끝난 듯 하다...!
// >>123
그런거라면 역시 이번 일상에서 강산이가 아주 답답해 죽으려고 하는 건 자연스러운 반응이었을지도요...
"나는 지금 하다못해 그냥 나무막대기도 아니고, 압정 있잖아. 그 조그만한 거 들고 싸우는 기분이다...거너 형님들이 새삼 존경스럽군..."
여선이 너무하다는 감상을 말한다면 강산은 그렇게 쑥덕이며 에휴우, 하고 한숨을 푹 쉴 것이다.
"사실 이것도 기본 능력치랑 레벨 낮았으면 망했을 거라고 생각한다...어이쿠, 저게 뭐람? 보통 녀석이 아닌데."
여선의 뒤에서 잡담하던 강산은 주변을 녹여 엉망으로 만들다시피 한 큰 슬라임을 보고 기겁을 한다.
"저게 보스겠지 그렇겠지? 제발 얘만 잡으면 끝이라고 해주라."
그렇게 말하면서도, 여선이 버티는 동안 그나마 사용 가능한 약점 간파 등의 기술을 사용하거나 엄호 사격을 하며 여선을 보조한다.
"약점 만들어뒀고....이제 의념충격상 계산 들어간다. 가보자고...!"
착실하게 크리티컬 히트를 넣기 위한 준비를 해온 것이 끝난 듯 하다...!
// >>123
그런거라면 역시 이번 일상에서 강산이가 아주 답답해 죽으려고 하는 건 자연스러운 반응이었을지도요...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08:13:32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08:29:04
>>135
"그러게용.."
"저는 묵직한 거를 들고 있는 기분이기도 하구용.."
여선은 이 검이 무겁다고 중얼거립니다. 물론 수술 장비들이 무거울 순 있지만 그건 고정되어있는 거고요! 비교할게 아니죠?
기본 능력치랑 레벨을 생각해보면 확실히...!
여선도 그건 생각을 못한 듯이 강산을 빤히 바라봅니다. 네 그 스테이터스가 높은 게 아니라고 생각한 건 아니지?? 그리고 저게 진짜 마지막이겠지? 라는 강산의 말에 여선은 제발제발용!이라고 했고..
"이것만 잡으면 신전으로 가는 길이 열린다!"
신전의 일원이 그렇게 말하는 걸 보면 정말 마지막 보스인 거 같습니다. 저런 슬라임의 약점이 어디에 있냐. 라고 하지만 상당히 안쪽이라 여선이 돌려깎는 걸로 약점을 제대로 드러내도록 한 다음. 의념충격상으로 크리티컬을 내면 깨부숴져서 끝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이네요!"
지금 가장 깊숙하게 검이 들어가서 깎아내었기 때문에 생성된 약점이 얕은 위치에 위치하게 되어 충격상을 먹이기 제일 좋은 시기인 것 같습니다.
//모하모하여요~ 앗. 레스를 모아둬야 하나...
"그러게용.."
"저는 묵직한 거를 들고 있는 기분이기도 하구용.."
여선은 이 검이 무겁다고 중얼거립니다. 물론 수술 장비들이 무거울 순 있지만 그건 고정되어있는 거고요! 비교할게 아니죠?
기본 능력치랑 레벨을 생각해보면 확실히...!
여선도 그건 생각을 못한 듯이 강산을 빤히 바라봅니다. 네 그 스테이터스가 높은 게 아니라고 생각한 건 아니지?? 그리고 저게 진짜 마지막이겠지? 라는 강산의 말에 여선은 제발제발용!이라고 했고..
"이것만 잡으면 신전으로 가는 길이 열린다!"
신전의 일원이 그렇게 말하는 걸 보면 정말 마지막 보스인 거 같습니다. 저런 슬라임의 약점이 어디에 있냐. 라고 하지만 상당히 안쪽이라 여선이 돌려깎는 걸로 약점을 제대로 드러내도록 한 다음. 의념충격상으로 크리티컬을 내면 깨부숴져서 끝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이네요!"
지금 가장 깊숙하게 검이 들어가서 깎아내었기 때문에 생성된 약점이 얕은 위치에 위치하게 되어 충격상을 먹이기 제일 좋은 시기인 것 같습니다.
//모하모하여요~ 앗. 레스를 모아둬야 하나...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08:31:08
여선주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08:33:38
강하강하여요~
갑자기 확 쌀쌀해진 거 같네용.. 이럴때는 감기 주의를 해야겠어요..
갑자기 확 쌀쌀해진 거 같네용.. 이럴때는 감기 주의를 해야겠어요..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08:50:12
>>137
이것이 마지막 고비라는 외침에 아군들이 함성을 지른다면 아마 강산도 함성을 보태며 사기를 끌어올리겠지.
"오케이, 간다!! 끝장내자!"
의념충격상 계산을 끝낸 강산이 총구를 사전에 만들어둔 약점을 향해 겨누어, 방아쇠를 연속으로 당긴다. 강산이 익혀두었던 지휘 기술의 영향일까, 다른 전투원들도 지금이 찬스라는 것을 직감하여 제각기 화살을 쏘고 폭탄을 던지거나 마도를 시전하는 등 총공격을 가한다.
그리 한다면 피해가 누적된 슬라임을 쓰러트리기엔 충분하지 않을까.
"아....그러고보니 나 지휘계 기술 있었지. 악기 연주 효과도 약간은 가능했으려나...?"
총공격 후, 쓰러진 슬라임을 보고서야 '지휘자의 손길'의 존재를 떠올려낸 강산은 어색하게 웃는다.
//같이 봉인된 줄 알았던 지휘자의 손길이 생각해보니 마도랑 무관한 지휘계 기술이라...이때 반쯤 무의식적으로 집중 공격 지시를 내렸다는 느낌?일지도요?
이것이 마지막 고비라는 외침에 아군들이 함성을 지른다면 아마 강산도 함성을 보태며 사기를 끌어올리겠지.
"오케이, 간다!! 끝장내자!"
의념충격상 계산을 끝낸 강산이 총구를 사전에 만들어둔 약점을 향해 겨누어, 방아쇠를 연속으로 당긴다. 강산이 익혀두었던 지휘 기술의 영향일까, 다른 전투원들도 지금이 찬스라는 것을 직감하여 제각기 화살을 쏘고 폭탄을 던지거나 마도를 시전하는 등 총공격을 가한다.
그리 한다면 피해가 누적된 슬라임을 쓰러트리기엔 충분하지 않을까.
"아....그러고보니 나 지휘계 기술 있었지. 악기 연주 효과도 약간은 가능했으려나...?"
총공격 후, 쓰러진 슬라임을 보고서야 '지휘자의 손길'의 존재를 떠올려낸 강산은 어색하게 웃는다.
//같이 봉인된 줄 알았던 지휘자의 손길이 생각해보니 마도랑 무관한 지휘계 기술이라...이때 반쯤 무의식적으로 집중 공격 지시를 내렸다는 느낌?일지도요?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08:51:02
아무래도 오늘은 비도 왔었으니까요...바람도 좀 불었죠.
따시게 계시는 겁니당.
따시게 계시는 겁니당.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08:57:00
"손맛이 나네요~"
여선이 돌려깎고. 신관같은 이들이 체액이 튀어 치익하는 소리를 내는 피부를 급격하게 회복시켜준 뒤. 의념충격상과 큰 공격이 가해지고..
크아아악 하는 기묘한 소리..보다는 뭔가가 철벍거리는 듯한 소리등등이 나면서 슬라임이 죽은 채 철벅거리는 뭔가들만 남기고 죽었습니다.
신전의 인원들이 슬라임의 젤리같은 걸 채집하고 정비하는 동안 여선도 봉인같은게 거의 다 풀린 거 같다네요.
"그랬을지도 몰라용."
"어 생각해보니 좀 더 효율적이라면..."
여선은.. 얄짤없었겠지만(그나마 가능한 건 올무나, 분석이나 간파 종류뿐이었겠지만요) 강산은 지휘계 기술이라면 가능했을지도 모르겠다고 동의한 다음 조금 쉽니다. 떠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 건 아니지만. 쉬는 시간으로는 충분했을 겁니다.
그리고 신전 안으로 들어오면. 신상을 옮기고. 우리들은 신상을 따라가라고 한다면.. 점차 풀려간다는 느낌과 함께 빛이 점점 강해자는 것 같을지도요
여선이 돌려깎고. 신관같은 이들이 체액이 튀어 치익하는 소리를 내는 피부를 급격하게 회복시켜준 뒤. 의념충격상과 큰 공격이 가해지고..
크아아악 하는 기묘한 소리..보다는 뭔가가 철벍거리는 듯한 소리등등이 나면서 슬라임이 죽은 채 철벅거리는 뭔가들만 남기고 죽었습니다.
신전의 인원들이 슬라임의 젤리같은 걸 채집하고 정비하는 동안 여선도 봉인같은게 거의 다 풀린 거 같다네요.
"그랬을지도 몰라용."
"어 생각해보니 좀 더 효율적이라면..."
여선은.. 얄짤없었겠지만(그나마 가능한 건 올무나, 분석이나 간파 종류뿐이었겠지만요) 강산은 지휘계 기술이라면 가능했을지도 모르겠다고 동의한 다음 조금 쉽니다. 떠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 건 아니지만. 쉬는 시간으로는 충분했을 겁니다.
그리고 신전 안으로 들어오면. 신상을 옮기고. 우리들은 신상을 따라가라고 한다면.. 점차 풀려간다는 느낌과 함께 빛이 점점 강해자는 것 같을지도요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08:57:20
아...그러고보니 강산이 위키 프로필 이미지가 깨졌네용....
구참치가 문닫아서 그렇군...
구참치가 문닫아서 그렇군...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08:58:26
따뜻한 건 좋죠...
참기름을 개봉했는데. 중국산은 이것보다 덜 고소한건지.. 아니면 로컬참기름은 로컬고춧가루같은 거다.. 인건지 모르겠군용...
아니면 여선주 후각이 좀 맛대가리가 간거던가용!
참기름을 개봉했는데. 중국산은 이것보다 덜 고소한건지.. 아니면 로컬참기름은 로컬고춧가루같은 거다.. 인건지 모르겠군용...
아니면 여선주 후각이 좀 맛대가리가 간거던가용!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09:09:14
>>142
"오."
전투가 끝나고 여선이 쉬는 동안, 강산은 조금 늦게나마 나와서 잔해를 치우고 점액이나 산성액을 닦아내는 등의 뒷정리를 도우려 한다. "빨리 치워야 빨리 가죠."라면서. 이러니저러니 해도 강산은 역시 얼른 마도사로 돌아가고 싶은 모양이었다.
바라던 대로 일행이 신전에 도착하게 되면, 강산은 여선, 그리고 신상을 조심스럽게 나르는 신관들과 함께 걸어들어간다. 점점 강해지는 빛에 눈을 뜨고 있기 힘들지만...
"...처음의 그 빛인가?"
본래대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크기에 빛을 피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려 한다.
"오."
전투가 끝나고 여선이 쉬는 동안, 강산은 조금 늦게나마 나와서 잔해를 치우고 점액이나 산성액을 닦아내는 등의 뒷정리를 도우려 한다. "빨리 치워야 빨리 가죠."라면서. 이러니저러니 해도 강산은 역시 얼른 마도사로 돌아가고 싶은 모양이었다.
바라던 대로 일행이 신전에 도착하게 되면, 강산은 여선, 그리고 신상을 조심스럽게 나르는 신관들과 함께 걸어들어간다. 점점 강해지는 빛에 눈을 뜨고 있기 힘들지만...
"...처음의 그 빛인가?"
본래대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크기에 빛을 피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려 한다.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09:20:23
여기는 방앗간에서 만든 참기름을 파는 곳이 있더라고요.
공장제 참기름보다 향이 진해서 조금 비싸도 그것만 찾게 되네요...
근데 그런 참기름도...지역 바이 지역인 걸지도....?
공장제 참기름보다 향이 진해서 조금 비싸도 그것만 찾게 되네요...
근데 그런 참기름도...지역 바이 지역인 걸지도....?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09:22:09
근데 아무래도 집(본가) 보정이 있었던 거 같아요. 다시 맡아보니까 진한 거 같기도 해서요. 공장제 참기름은 급식에서나 먹어본 거 같아서 향이 기억도 안나는걸 보면...!
답레를 써야지 답레
답레를 써야지 답레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09:25:45
정리된 잔해들을 싣고. 산성액이 뿌려졌던 곳은 나중에 괭이같은걸로 땅을 뒤집어엎고 알칼리성 뭔가를 뿌리거나 산성에서 잘자라는 작물을 심어서 복원한다고 하는군요. 여선과 강산이 점점 걸어가면서 빛이 강해지고..
"그런 거 같아요..."
라고 속삭이면서도 앞으로 계속 걸어나가다 보면 순간 빛이 번쩍하더니. 신상이 놓여지는 곳을 이미 지나쳐 신전의 한 방에 도달해 있고. 스스로도 봉인이 풀려서 주기술을 제대로 되찾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다시 메딕이 되었어요..!"
흑흑 우리메스야 너무 오랫동안 떨어져있었어.. 나는 정말로 검보다 더 좋아하긴 하는데 큰수술은 큰메스같은게 필요하니까 혼내진 않을거지.. 같은 말을 중얼거리는것이 감격이 큰 모양입니다.
마도를 다시 시험해보는 건 물이 필요한 저수지 같은 곳이나 불이 필요한 곳이 좋을 거 같기는 하지만..
어쨌든 주기술 봉인 사태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런 거 같아요..."
라고 속삭이면서도 앞으로 계속 걸어나가다 보면 순간 빛이 번쩍하더니. 신상이 놓여지는 곳을 이미 지나쳐 신전의 한 방에 도달해 있고. 스스로도 봉인이 풀려서 주기술을 제대로 되찾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다시 메딕이 되었어요..!"
흑흑 우리메스야 너무 오랫동안 떨어져있었어.. 나는 정말로 검보다 더 좋아하긴 하는데 큰수술은 큰메스같은게 필요하니까 혼내진 않을거지.. 같은 말을 중얼거리는것이 감격이 큰 모양입니다.
마도를 다시 시험해보는 건 물이 필요한 저수지 같은 곳이나 불이 필요한 곳이 좋을 거 같기는 하지만..
어쨌든 주기술 봉인 사태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09:32:15

이전의 그 이미지가 없고 대신 같은 픽크루로 만든 약간 다른 버전이 있네요...나중에 집컴 폴더를 찾아봐야겠어요...
사용한 픽크루 주소입니당
https://picrew.me/image_maker/59454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09:33:23
표정이랑 손만 다른 버전이라 이걸로 교체할까 생각했었던 거 같지만...?
역시 다크 판타지엔 진지한 표정이 나을지도요.
역시 다크 판타지엔 진지한 표정이 나을지도요.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09:41:20
뭔가 예전에 올라왔던 위키 이미지랑은 묘하게 다른 느낌이 드는 거 같기두 하고용?
뭐가 다른 느낌인건지 말하긴 어려운데 그런 느낌이에요(?)
뭐가 다른 느낌인건지 말하긴 어려운데 그런 느낌이에요(?)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09:56:40
>>148
"오...오오?!"
강산 또한 자신이 원래대로 돌아왔을 것을 직감하고 펄쩍펄쩍 뛴다.
"드디어...드디어!!"
감격한 표정으로 곧바로 총을 집어넣고 혼자 빙글빙글 돌며 춤추기 시작한다. 어디선가 강산이 마도로 일으킨 활기찬 음악이 흘러나와 일행의 활기를 돋운다. 그렇다. 지금 강산의 수준이면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도 마도를 다시 쓸 수 있는지 시험해보는 것에는 지장이 없다! 의념시대 이전의 역사에 큰 영향을 준 무기였고 농담삼아 '머글의 지팡이' 소리도 들었던 총을 들고서도 괜히 답답해한 것이 아니라는 듯, 잠깐 색종이 꽃가루가 주변에 날리는 듯한 환상을 만들어내기도 하다가...
"아...여기 신전이었지 참...죄송합니다. 잠깐 정도는 이해해주십쇼."
...자신이 있는 곳이 신전이라는 것을 곧 다시 떠올리고 마도의 시전을 중단한다.
"클리어...맞나? 맞겠지? 별다른 문제 없으면 신께서 마음 바뀌시기 전에 후딱 나가자고."
그리고 여선을 데리고 이 게이트에서 나가려 한다.
"오...오오?!"
강산 또한 자신이 원래대로 돌아왔을 것을 직감하고 펄쩍펄쩍 뛴다.
"드디어...드디어!!"
감격한 표정으로 곧바로 총을 집어넣고 혼자 빙글빙글 돌며 춤추기 시작한다. 어디선가 강산이 마도로 일으킨 활기찬 음악이 흘러나와 일행의 활기를 돋운다. 그렇다. 지금 강산의 수준이면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도 마도를 다시 쓸 수 있는지 시험해보는 것에는 지장이 없다! 의념시대 이전의 역사에 큰 영향을 준 무기였고 농담삼아 '머글의 지팡이' 소리도 들었던 총을 들고서도 괜히 답답해한 것이 아니라는 듯, 잠깐 색종이 꽃가루가 주변에 날리는 듯한 환상을 만들어내기도 하다가...
"아...여기 신전이었지 참...죄송합니다. 잠깐 정도는 이해해주십쇼."
...자신이 있는 곳이 신전이라는 것을 곧 다시 떠올리고 마도의 시전을 중단한다.
"클리어...맞나? 맞겠지? 별다른 문제 없으면 신께서 마음 바뀌시기 전에 후딱 나가자고."
그리고 여선을 데리고 이 게이트에서 나가려 한다.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10:01:03
"역시 드디어에요~"
빙글빙글 돌며 춤추는 것에 박수를 치며 구경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그럴만한걸요! 총을 쏘다가 마도를 하는 것은 다른 기분이지 않을까요? 여선이 강산의 신전이라는 것과 함께 멈추자 신한테..
"좀 봐주시면 정말로 감사할게요!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힘든거였다는 건 신님도 인정하시는 거 아닌가요?!"
사실이라도 그렇게 말하다간 또 빛삠맞을수 있을텐데도 태연하기도 하다.
"빨리빨리 반납하고 나가자구용!"
총이나 검을 반납하고 수고했다는 것과 별개로 여선과 강산이 이 게이트를 나갈 수 있게 된 것 자체가 클리어를 의미하는 것이니만큼. 같이 나간 다음에도 뭔가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려 합니다.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게 확인되면, 보고서를 써야겠다고 할까요. 같이 쓰자고 합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막레로요?!
빙글빙글 돌며 춤추는 것에 박수를 치며 구경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그럴만한걸요! 총을 쏘다가 마도를 하는 것은 다른 기분이지 않을까요? 여선이 강산의 신전이라는 것과 함께 멈추자 신한테..
"좀 봐주시면 정말로 감사할게요!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힘든거였다는 건 신님도 인정하시는 거 아닌가요?!"
사실이라도 그렇게 말하다간 또 빛삠맞을수 있을텐데도 태연하기도 하다.
"빨리빨리 반납하고 나가자구용!"
총이나 검을 반납하고 수고했다는 것과 별개로 여선과 강산이 이 게이트를 나갈 수 있게 된 것 자체가 클리어를 의미하는 것이니만큼. 같이 나간 다음에도 뭔가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려 합니다.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게 확인되면, 보고서를 써야겠다고 할까요. 같이 쓰자고 합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막레로요?!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10:02:02
>>151
이전의 프사가 시나리오 1때 만들었던 거라...
그때의 강산이가 특별반 와놓고도 열등감+체념이 깔려있던 시절이라 그걸 반영한...
무표정에 가까운 표정+손에 사탕 든? 이미지였던걸로 기억해요.
반면 저 이미지는 이후 멀티캐스팅도 개화하고 그걸 좀 극복한 뒤...라서 좀 더 밝은 모습인 거 같아요 생성 날짜를 보면...?
근데 역시 지금은 진지한 표정이 나을지도요?
이전의 프사가 시나리오 1때 만들었던 거라...
그때의 강산이가 특별반 와놓고도 열등감+체념이 깔려있던 시절이라 그걸 반영한...
무표정에 가까운 표정+손에 사탕 든? 이미지였던걸로 기억해요.
반면 저 이미지는 이후 멀티캐스팅도 개화하고 그걸 좀 극복한 뒤...라서 좀 더 밝은 모습인 거 같아요 생성 날짜를 보면...?
근데 역시 지금은 진지한 표정이 나을지도요?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10:03:28
>>153 네 막레합시다! 고생하셨고 재미있었어요!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10:09:02
문득 생각해보니까 강산이가 지금까지도 마도사+연주자로 남아있는 데에는...
그냥 익숙해서 그렇다기보단 아무래도 자기 스스로 택해서 자기 손으로 쌓아올린 길이니까 (스킬북으로 주워먹은 기술도 있지만 일단 마도 B랭까지 간 건 스스로 한거...겠죠...?) 다른 기술보다 쫌 애착이 있을 거 같다...는 캐해가 있네요.
그냥 익숙해서 그렇다기보단 아무래도 자기 스스로 택해서 자기 손으로 쌓아올린 길이니까 (스킬북으로 주워먹은 기술도 있지만 일단 마도 B랭까지 간 건 스스로 한거...겠죠...?) 다른 기술보다 쫌 애착이 있을 거 같다...는 캐해가 있네요.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10:11:46
수고하셨어요 강산주~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10:22:56
음.. 지휘적인 건 없긴 했는데 그냥 제가 모아서 올려두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용..!
그래도 저번판의 끝자락에 있으니까. 모으긴 어렵자 않겠지!
그래도 저번판의 끝자락에 있으니까. 모으긴 어렵자 않겠지!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10:31:54
마츠시타 린
안다. 더 이상 숨을 곳은 없다는 것을.
느낀다. 자신을 지나가는 날카로운 칼날의 형태를 한 의념이 적에게 파고드는 것을
동시에 의문을 품는다. 그 주위로 두개의 원이 그려지는 모습을 보면서 그녀는 생각했다.
상대는 이미 영역을 장악하고서 충분히 그들을 주무를 수 있음에도 마치 실험쥐를 다루듯 두고 보면서 관찰하는 것만 같았다. 자신과 수많은 각성자들을 가둔 거대한 던전은 환상처럼 사라졌고 어쩌면 또다시 무언의 조건하에서 인형놀이에 가담한 듯한 불쾌한 기시감이 일었다.
공격의 전조를 바라보며 마츠시타 린은 칼날의 비를 내리기 전에 그랬듯 자신의 차례가 아님을 깨달았다. 왜 적이 그들을 한 번에 제거하지 않는지, 자신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확실하게 답을 낼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여인은 천천히 눈을 감았다.
당장의 두려움으로부터 숨기 위해서가 아닌 고요히 인내하며 차례를 기다리기 위해.
#주변을 살피며 은신
채여선
이히....
상태가 별로이긴 했지만 일단 치료 자체가 성공은 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근데 심장이 할 수 있다면 더 강하게 걸었을수도 있었을까.. 싶지만.
"알렌씨."
알렌의 치료가 급선무입니다. 마츠시타 씨가 괜찮으시다면 다행이겠죠?
두 개의 원이 생겨난다고 해도 지금 상황에서 대비하는 것이 곧 치료입니다. 지금 무리해서 막아봤자 무너지는 것에서 나오는 발악일 수 있지 않나요?
#심장의 방해를 피하고 알렌을 치료하려 시도합니다.
알렌
언제나 미덥지 못하던 감은 이번에는 천만다행으로 정답을 골랐다.
아니, 그저 감이였다면 아마 알렌은 신념을 지키려고 필히 그것을 무시하고 심장앞에서 서있다가 지금쯤 죽어가고 있었을 것이다.
허나 그는 동료들이라면 분명 이 상황을 타게할 수 있다고 한켠으로 강하게 믿고있었기에 직감을 따라 여선에게 달려올 수 있었다.
"여선 씨..."
상처가 치료된 여선을 보며 알렌이 웃음을 짓는다.
심각한 부상을 입었던 여선이 무사했고
이제 더 이상 무력하게 동료들의 고통을 보고있을 필요도 없었다.
# 의념발화를 사용.
념으로 검격이 마도에 간섭할 수 있게하여 심장의 공격을 받아쳐 여선과 린을 보호하겠습니다.
안다. 더 이상 숨을 곳은 없다는 것을.
느낀다. 자신을 지나가는 날카로운 칼날의 형태를 한 의념이 적에게 파고드는 것을
동시에 의문을 품는다. 그 주위로 두개의 원이 그려지는 모습을 보면서 그녀는 생각했다.
상대는 이미 영역을 장악하고서 충분히 그들을 주무를 수 있음에도 마치 실험쥐를 다루듯 두고 보면서 관찰하는 것만 같았다. 자신과 수많은 각성자들을 가둔 거대한 던전은 환상처럼 사라졌고 어쩌면 또다시 무언의 조건하에서 인형놀이에 가담한 듯한 불쾌한 기시감이 일었다.
공격의 전조를 바라보며 마츠시타 린은 칼날의 비를 내리기 전에 그랬듯 자신의 차례가 아님을 깨달았다. 왜 적이 그들을 한 번에 제거하지 않는지, 자신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확실하게 답을 낼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여인은 천천히 눈을 감았다.
당장의 두려움으로부터 숨기 위해서가 아닌 고요히 인내하며 차례를 기다리기 위해.
#주변을 살피며 은신
채여선
이히....
상태가 별로이긴 했지만 일단 치료 자체가 성공은 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근데 심장이 할 수 있다면 더 강하게 걸었을수도 있었을까.. 싶지만.
"알렌씨."
알렌의 치료가 급선무입니다. 마츠시타 씨가 괜찮으시다면 다행이겠죠?
두 개의 원이 생겨난다고 해도 지금 상황에서 대비하는 것이 곧 치료입니다. 지금 무리해서 막아봤자 무너지는 것에서 나오는 발악일 수 있지 않나요?
#심장의 방해를 피하고 알렌을 치료하려 시도합니다.
알렌
언제나 미덥지 못하던 감은 이번에는 천만다행으로 정답을 골랐다.
아니, 그저 감이였다면 아마 알렌은 신념을 지키려고 필히 그것을 무시하고 심장앞에서 서있다가 지금쯤 죽어가고 있었을 것이다.
허나 그는 동료들이라면 분명 이 상황을 타게할 수 있다고 한켠으로 강하게 믿고있었기에 직감을 따라 여선에게 달려올 수 있었다.
"여선 씨..."
상처가 치료된 여선을 보며 알렌이 웃음을 짓는다.
심각한 부상을 입었던 여선이 무사했고
이제 더 이상 무력하게 동료들의 고통을 보고있을 필요도 없었다.
# 의념발화를 사용.
념으로 검격이 마도에 간섭할 수 있게하여 심장의 공격을 받아쳐 여선과 린을 보호하겠습니다.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11:27:42
저도 자러가기 전에 앵커 남겨두고 가야겠네요...
situplay>2521>959
저희팀 진행레스
situplay>2993>99
그리고 이번턴 강산이 행동입니다.
강산이 행동만 있으면 진행되지 않는 것 같으니 토리주랑 한결주는 발견시 짧은 반응이라도...주시길 바랍니당...
혹은 다른 의견 있으시면 남겨주셔도 됩니당...!
situplay>2521>959
저희팀 진행레스
situplay>2993>99
그리고 이번턴 강산이 행동입니다.
강산이 행동만 있으면 진행되지 않는 것 같으니 토리주랑 한결주는 발견시 짧은 반응이라도...주시길 바랍니당...
혹은 다른 의견 있으시면 남겨주셔도 됩니당...!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11:28:53
앵커앵커
드디어 끝..
드디어 끝..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11:29:18
자러 가봅니당
모두들 굳밤되세요!
모두들 굳밤되세요!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11:44:45
잘자요 강산주~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11:58:20
아임홈
2025년 4월 15일 (화) 오전 12:22:14
죄송합니다 여선주...오늘도 답레는 힘들 것 같습니다...(눈물)
2025년 4월 15일 (화) 오전 08:10:13
자고 일어나서 갑자기 든 생각 :
생각해보니 이 파티에....진 류가 유일하게 공격계 의념기를 가졌을 가능성이 가장 높죠?
지휘-독주 말고 강산이 의념기로? 바꿀까 하는 생각이 들어용??
2페이즈는 개인전이라고도 하니까용??
그리고 어쨰 필기 시험은 보통 마지막에 고치면 틀리는데
영웅서가는 오히려 안고치고 버티면 틀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용😅
생각해보니 이 파티에....진 류가 유일하게 공격계 의념기를 가졌을 가능성이 가장 높죠?
지휘-독주 말고 강산이 의념기로? 바꿀까 하는 생각이 들어용??
2페이즈는 개인전이라고도 하니까용??
그리고 어쨰 필기 시험은 보통 마지막에 고치면 틀리는데
영웅서가는 오히려 안고치고 버티면 틀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용😅
2025년 4월 15일 (화) 오전 08:13:48
흠
일단
지금은 딜 집중으론 나쁘진 않은데
뒤가 없어
전에도 말했지만
의념기로 돌리고 똘이랑 한결은
류에게 집중될 공격 커버하는 형태도
나쁘진 않아보임...
일단
지금은 딜 집중으론 나쁘진 않은데
뒤가 없어
전에도 말했지만
의념기로 돌리고 똘이랑 한결은
류에게 집중될 공격 커버하는 형태도
나쁘진 않아보임...
2025년 4월 15일 (화) 오전 08:16:49
아 그런데 바꾸자니 또 진류 의념기가 어떤 효과가 있는지 모르네요 🤔
만약에 최우선으로 발동시 대미지 두배 같은 효과가 있다면 강산이 의념기가 오히려? 방해가 될 수도??
여튼 출근전 갱신하고 갑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만약에 최우선으로 발동시 대미지 두배 같은 효과가 있다면 강산이 의념기가 오히려? 방해가 될 수도??
여튼 출근전 갱신하고 갑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2025년 4월 15일 (화) 오전 08:17:37
>>167 토리주 안녕하세요!
아 그래도 듣고보니 안정성 측면에선 그게 나을지도요.
버스 놓친 김에 강산이 행동 수정해서 올려두고 갈게요!
아 그래도 듣고보니 안정성 측면에선 그게 나을지도요.
버스 놓친 김에 강산이 행동 수정해서 올려두고 갈게요!
2025년 4월 15일 (화) 오전 08:20:43
situplay>2521>959
진 류의 눈이 반짝이고, 그 의념이 증폭되는 것을 보았을 때.
강산은 기꺼이, 고개를 끄덕인다. 어쩌면 자신은 이런 반짝임을 보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르기에.
이번에 강산이 어떤 풍경을 떠올리고 구현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어느 길거리의 간이 버스킹 무대일 것이다.
누구라도 원한다면, 그게 가로등이든 혹은 각자 알아서 준비한 조명이든 간에 스포트라이트 삼아서 그 잠깐동안이나마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곳.
그렇기에 강산도 의념을 끌어올려 의념기를 발동한다. 무대에 오르는 자를 응원하며.
#강산 : 의념기를 발동하려 하는 파티원 '진 류'를 대상으로 의념기 '너의 무대'를 사용합니다.
진 류의 눈이 반짝이고, 그 의념이 증폭되는 것을 보았을 때.
강산은 기꺼이, 고개를 끄덕인다. 어쩌면 자신은 이런 반짝임을 보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르기에.
이번에 강산이 어떤 풍경을 떠올리고 구현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어느 길거리의 간이 버스킹 무대일 것이다.
누구라도 원한다면, 그게 가로등이든 혹은 각자 알아서 준비한 조명이든 간에 스포트라이트 삼아서 그 잠깐동안이나마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곳.
그렇기에 강산도 의념을 끌어올려 의념기를 발동한다. 무대에 오르는 자를 응원하며.
#강산 : 의념기를 발동하려 하는 파티원 '진 류'를 대상으로 의념기 '너의 무대'를 사용합니다.
2025년 4월 15일 (화) 오전 08:23:15
나도
생각해보고
적어올게
굿나잇
생각해보고
적어올게
굿나잇
2025년 4월 15일 (화) 오전 08:23:40
앗
안녕히 주무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1:25:41
두 개의 의념기가 준비되기 시작한다. 파도가 스러지는 그 찰나의 순간이 우리에게는 천금같은, 역공을 준비할 수 있는 잠시간이었다.
증폭되는 의념의 파동과, 그 파동에 힘을 실어주듯 부드러이 응원하는 또 하나의 파장.
그럼 나도 내가 할 일을 해야겠지.
전투 준비태세로 양 팔을 들어올리고, 두 손을 가볍게 그러쥔다. 언제라도 뛰쳐나갈 수 있을 정도로 다리의 근육을 긴장시키고, 감각의 날을 세워 주위의 기감을 살핀다. 격투가로서 훈련된 스스로의 직감을 믿으면서.
너희는 너희의 무대를 완성해라.
나는 앞에서 너희를 향한 불청객을 처리할테니.
#전열에서 방어태세를 취하고 심장의 공격에 대비합니다. 필요하다면 날선 감각에 슈도기 1개를 소모하여 아군 특히 진류를 향한 공격을 쳐내거나 대신 막아냅니다.
증폭되는 의념의 파동과, 그 파동에 힘을 실어주듯 부드러이 응원하는 또 하나의 파장.
그럼 나도 내가 할 일을 해야겠지.
전투 준비태세로 양 팔을 들어올리고, 두 손을 가볍게 그러쥔다. 언제라도 뛰쳐나갈 수 있을 정도로 다리의 근육을 긴장시키고, 감각의 날을 세워 주위의 기감을 살핀다. 격투가로서 훈련된 스스로의 직감을 믿으면서.
너희는 너희의 무대를 완성해라.
나는 앞에서 너희를 향한 불청객을 처리할테니.
#전열에서 방어태세를 취하고 심장의 공격에 대비합니다. 필요하다면 날선 감각에 슈도기 1개를 소모하여 아군 특히 진류를 향한 공격을 쳐내거나 대신 막아냅니다.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1:36:54
우앙 한결주당. 오랜만이에요!
출장은 잘 다녀오셨나요! 좋은 점심 되세요!
행동 순서는
강산(의념기) - 진 류(의념기) - 한결 - 토리
가 좋으려나요...?
토리는 공격하기 애매하면 필드 관찰이나 분석 계속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용.
출장은 잘 다녀오셨나요! 좋은 점심 되세요!
행동 순서는
강산(의념기) - 진 류(의념기) - 한결 - 토리
가 좋으려나요...?
토리는 공격하기 애매하면 필드 관찰이나 분석 계속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용.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1:37:27
점심시간에 잠시 들렀다갑니당!👋
나중에 봅시당
나중에 봅시당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2:46:00
>>134
후웅, 쾅!!!!
도끼가 허공을 밀어내고, 되돌아오는 듯한 소리와 함께 에루나의 도끼가 휘둘립니다.
- 헛된 일을.
거센 저항이 이어지고, 윤성은 어떻게든 발버둥을 치지만 빠져나가기란 요원합니다.
발 아래로부터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컹거림이 느껴지고 아주 느리게, 느리게 떨어집니다.
그 풍경은,
살로 이루어진 벽이 있습니다. 그 벽에는 수많은 눈과, 피부와, 색들로 뒤섞인 벽이었습니다. 그 벽은 분명히 숨을 쉬고 있었고 살아있었습니다. 그렇게 영원히 고통받을지언정 영원한 숨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진정한 생명이란 무엇인가. 무기물의 삶을 유기물의 것으로 살아가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 알 수 없는 지식이 윤성의 머릿속에 박혀옵니다.
우리들은 생명의 아름다움을 신선한, 이라는 단어로 표현합니다. 이러한 신선한 것은 나의 삶을 반짝이게 함과 동시에 타인의 삶 역시도 반짝이게 도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신선한 것은 언젠가 사라지고 맙니다. 그렇기에 피는 검고, 진득히 떨어지고, 마침내 굳어버립니다. 그렇기에 심장은 이러한 신선함을 억지로, 뛰는 것으로 대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신선하지 않지만 흐르고 있습니다. 그것은 신선하지 않지만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신선하지 않지만 움직입니다. 그것은, 그것은.
........!!!!!!!!!!!!!!!!!!!!!!!!!!!!!!!!!!!!!!!!!!!!!!
더이상 몸은 움직이지 않지만 윤성은 영원히 살아갈 것입니다.
영원히 흐르는 피를 통하여.
활성탄을 쏘기 위해 총을 겨눈 토고의 눈이 일그러집니다.
심장의 칼날이 하나씩 빠지고, 떨어지고 있습니다.
아, 그것은 두근대는 생명의 신호입니다.
신선함을, 살아감을 강탈하는 숨의 신호일 것입니다.
심장의 칼이 추락하고, 윤성의 시체가 바닥으로 완전히 끌려 사라지고. 어딘가에서 웃음소리가 들려옵니다.
- 자, 두 번째 이야기를 시작하자.
태아는 손에 쥐고 있던 작은 살덩이를 땅에 내려놓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은 썩 기괴한 모습이었습니다.
뇌는 그대로 머리 위에 드러낸 듯 했고, 피부가 긁혀 그 안이 보이는 듯 하면서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분명 피가 흘러야만 할 상처였지만 흐르지 않았습니다. 팔은 길게 뻗어있고 얼굴에는 큰 상처가 있어 그 이빨을 모두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눈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무언가를 담는 것 없이, 오직 백색의 세상만을 드러내고 있으니.
“ 살이, 떨리는구료, 여전히 살아있구료, 여전히 나는 변화하고 있구료, 아아아..... ”
그것이 말합니다.
“ 즐거움을 즐기는구료, 그러니 나에게도 그 즐거움을 나눠주오, 나도, 그대들에게 변화를 새겨줄테니, 부디, 부디. 죽지 않도록 하세다. ”
심장의 환영이 파괴되고, 태아의 장난감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파티원 하윤성이 사망하였습니다. 파티의 전멸 후, 특정조건을 충족하여야만 부활할 수 있습니다. (부정 태그 '제물로 사용됨')
그것이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천천히 걸음을 내딛기 시작합니다.
거세게 뛰고 있는 생명,
에루나를 향해.
붉은 손톱을 들이밀어 내달리기 시작합니다!!!!!!!!!
후웅, 쾅!!!!
도끼가 허공을 밀어내고, 되돌아오는 듯한 소리와 함께 에루나의 도끼가 휘둘립니다.
- 헛된 일을.
거센 저항이 이어지고, 윤성은 어떻게든 발버둥을 치지만 빠져나가기란 요원합니다.
발 아래로부터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컹거림이 느껴지고 아주 느리게, 느리게 떨어집니다.
그 풍경은,
살로 이루어진 벽이 있습니다. 그 벽에는 수많은 눈과, 피부와, 색들로 뒤섞인 벽이었습니다. 그 벽은 분명히 숨을 쉬고 있었고 살아있었습니다. 그렇게 영원히 고통받을지언정 영원한 숨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진정한 생명이란 무엇인가. 무기물의 삶을 유기물의 것으로 살아가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 알 수 없는 지식이 윤성의 머릿속에 박혀옵니다.
우리들은 생명의 아름다움을 신선한, 이라는 단어로 표현합니다. 이러한 신선한 것은 나의 삶을 반짝이게 함과 동시에 타인의 삶 역시도 반짝이게 도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신선한 것은 언젠가 사라지고 맙니다. 그렇기에 피는 검고, 진득히 떨어지고, 마침내 굳어버립니다. 그렇기에 심장은 이러한 신선함을 억지로, 뛰는 것으로 대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신선하지 않지만 흐르고 있습니다. 그것은 신선하지 않지만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신선하지 않지만 움직입니다. 그것은, 그것은.
........!!!!!!!!!!!!!!!!!!!!!!!!!!!!!!!!!!!!!!!!!!!!!!
더이상 몸은 움직이지 않지만 윤성은 영원히 살아갈 것입니다.
영원히 흐르는 피를 통하여.
활성탄을 쏘기 위해 총을 겨눈 토고의 눈이 일그러집니다.
심장의 칼날이 하나씩 빠지고, 떨어지고 있습니다.
아, 그것은 두근대는 생명의 신호입니다.
신선함을, 살아감을 강탈하는 숨의 신호일 것입니다.
심장의 칼이 추락하고, 윤성의 시체가 바닥으로 완전히 끌려 사라지고. 어딘가에서 웃음소리가 들려옵니다.
- 자, 두 번째 이야기를 시작하자.
태아는 손에 쥐고 있던 작은 살덩이를 땅에 내려놓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은 썩 기괴한 모습이었습니다.
뇌는 그대로 머리 위에 드러낸 듯 했고, 피부가 긁혀 그 안이 보이는 듯 하면서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분명 피가 흘러야만 할 상처였지만 흐르지 않았습니다. 팔은 길게 뻗어있고 얼굴에는 큰 상처가 있어 그 이빨을 모두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눈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무언가를 담는 것 없이, 오직 백색의 세상만을 드러내고 있으니.
“ 살이, 떨리는구료, 여전히 살아있구료, 여전히 나는 변화하고 있구료, 아아아..... ”
그것이 말합니다.
“ 즐거움을 즐기는구료, 그러니 나에게도 그 즐거움을 나눠주오, 나도, 그대들에게 변화를 새겨줄테니, 부디, 부디. 죽지 않도록 하세다. ”
심장의 환영이 파괴되고, 태아의 장난감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파티원 하윤성이 사망하였습니다. 파티의 전멸 후, 특정조건을 충족하여야만 부활할 수 있습니다. (부정 태그 '제물로 사용됨')
그것이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천천히 걸음을 내딛기 시작합니다.
거세게 뛰고 있는 생명,
에루나를 향해.
붉은 손톱을 들이밀어 내달리기 시작합니다!!!!!!!!!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2:46:15
2페이즈를 반드시 물리쳐야만 시작한다고 한 적 없소.
크크
크크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2:53:07
>>159
찰랑,
땅이 물을 머금은 것처럼 흔들리고.
푸아아악!!!!!!
새카만, 죽은 피를 토해냅니다.
곧 피들은 하나의 새의 형상이 되고,
a........ - ................................ !!!!!!!!!!!!!!!!!!!!!!!!!!!!!!!!!!!!!!!!!!!!!!!!!!!!!!
들을 수 없는 거센 목소리로 울음을 내뱉습니다.
숨어들기 위해 단검을 쥐던 린은 자신의 몸이 풍경 속으로 녹아들지 못하고 있단 사실을 깨닿습니다.
그 눈이 당혹에 물들려 할 때.
급히,
알렌이 검을 들어올리고 의념을 태운 알렌이 검을 휘두릅니다.
쿠루릉!!!!!!!!
성법
피 속에 깃든, 알 수 없는 번개가 한순간 알렌의 검을 타고 흐르고.
알렌의 몸은 더이상 견디지 못합니다.
눈에 깃든 안광이 죽어버리고, 그 몸이 땅을 향해 떨어집니다.
치료를 시도하려던 여선의 눈빛이 변합니다.
코드블루.
급히, 부활시술이 필요합니다.
린은 그리고 보고 맙니다.
심장의 주위로, 부정의 신성력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찰랑,
땅이 물을 머금은 것처럼 흔들리고.
푸아아악!!!!!!
새카만, 죽은 피를 토해냅니다.
곧 피들은 하나의 새의 형상이 되고,
a........ - ................................ !!!!!!!!!!!!!!!!!!!!!!!!!!!!!!!!!!!!!!!!!!!!!!!!!!!!!!
들을 수 없는 거센 목소리로 울음을 내뱉습니다.
숨어들기 위해 단검을 쥐던 린은 자신의 몸이 풍경 속으로 녹아들지 못하고 있단 사실을 깨닿습니다.
그 눈이 당혹에 물들려 할 때.
급히,
알렌이 검을 들어올리고 의념을 태운 알렌이 검을 휘두릅니다.
쿠루릉!!!!!!!!
성법
피 속에 깃든, 알 수 없는 번개가 한순간 알렌의 검을 타고 흐르고.
알렌의 몸은 더이상 견디지 못합니다.
눈에 깃든 안광이 죽어버리고, 그 몸이 땅을 향해 떨어집니다.
치료를 시도하려던 여선의 눈빛이 변합니다.
코드블루.
급히, 부활시술이 필요합니다.
린은 그리고 보고 맙니다.
심장의 주위로, 부정의 신성력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2:54:15
강산조는 아직 통합 안된 것 같아서 유예함!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3:16:23
회피가 정답이였구나...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4:18:16
윤성이 제물이 됐네..
전멸 후 조건 만족이 부활이라 바로 전멸도 못하네..
전멸 후 조건 만족이 부활이라 바로 전멸도 못하네..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4:18:59
나는 이름을 잃어버린 토고주
흠.... 반드시 물리칠 필요가 없다.. 음. .
2페는 개인전이라 했지?
흠.... 반드시 물리칠 필요가 없다.. 음. .
2페는 개인전이라 했지?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4:27:11
힐러들을 배려해서 연속보스전으로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4:29:00
>>183
우와
정말
행복해
우와
정말
행복해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6:30:04
산주 말씀대로 산류결리 순이 나아보이네용
출장... 죽어가고있습니당
출장... 죽어가고있습니당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7:49:38
젠장... 뭘 해보기도 전에 땅 속으로 끌려나가 버리는 모습을 보며 혀를 찬다. 그간 잘 해내주었지만.. 뭘 할 수가 없었다.
다르게 생각한다면.... 태아 녀석이 이걸로 만족했는지 이제 장난감을 꺼내기 시작했다는 걸까...
아오!! 짜증난다. 속에서 화가 치밀어 오르는 것 같아.
기괴하게 생긴 장난감이 붉은 손톱을 들이 밀며 에루나를 향해 달려든다. 저 붉은 손톱... 설마?
내 기억이 맞다면... 성배를 찾다가 태아의 장난감이 되어버린 그 녀석인가... 녀석의 영체는 나름 가벼이 처리했지만, 저게 본체라면..
생각.
생각이 많아진다. 머리가 어지럽다. 망념이 차오르는 기분이다. 어쩔 수 없다. 이런 생각을 아무리 많이 해봐야, 전멸을 각오한 파티다.
생각하는 것보단, 몸으로 직접 움직여야 한다...!
"저 손톱 조심해라!"
이성이 남아있는지 의문스럽지만, 에루나에게 말을 하며 토고는 태아의 장난감을 방해하기 위해 몸통을 향해 탄을 쏜다
#0코스트 의념탄 어택!
다르게 생각한다면.... 태아 녀석이 이걸로 만족했는지 이제 장난감을 꺼내기 시작했다는 걸까...
아오!! 짜증난다. 속에서 화가 치밀어 오르는 것 같아.
기괴하게 생긴 장난감이 붉은 손톱을 들이 밀며 에루나를 향해 달려든다. 저 붉은 손톱... 설마?
내 기억이 맞다면... 성배를 찾다가 태아의 장난감이 되어버린 그 녀석인가... 녀석의 영체는 나름 가벼이 처리했지만, 저게 본체라면..
생각.
생각이 많아진다. 머리가 어지럽다. 망념이 차오르는 기분이다. 어쩔 수 없다. 이런 생각을 아무리 많이 해봐야, 전멸을 각오한 파티다.
생각하는 것보단, 몸으로 직접 움직여야 한다...!
"저 손톱 조심해라!"
이성이 남아있는지 의문스럽지만, 에루나에게 말을 하며 토고는 태아의 장난감을 방해하기 위해 몸통을 향해 탄을 쏜다
#0코스트 의념탄 어택!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8:16:46
여선: 치료방법을 알아서 다 치료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생각했죠.
여선: 돌아와 보니 알렌씨가 코드블루인 가에요.
여선: 눈물이 났죠.
여선주: 기쁨의 눈물은 아니지?
갱싱갱싱. 모하여요...
여선: 돌아와 보니 알렌씨가 코드블루인 가에요.
여선: 눈물이 났죠.
여선주: 기쁨의 눈물은 아니지?
갱싱갱싱. 모하여요...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8:39:17
죽어버렸어요!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8:44:37
윤성주 어서오세용~
앗.. 진짜 그렇게 되었네요.. 크윽.. 알렌..도 부활시술을 시전해야 하는데..
앗.. 진짜 그렇게 되었네요.. 크윽.. 알렌..도 부활시술을 시전해야 하는데..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9:10:09
심지어 제물로 소모되어서 전멸 후 부활에도 부활 못해..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9:40:33
으아아악 윤성이가 제물...
알렌 사망....!
아니 근데 중간에 성법은 또 뭐에요.....
'피 속에 깃든'...이면 디버프 걸려있으면 한방에 죽을수도 있는 즉사기가 있는건가요.......무섭다....
>>185 오케이입니다...
앗 고생하시고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시는겁니당...! 요즘 일교차가 2~3월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커요.
알렌 사망....!
아니 근데 중간에 성법은 또 뭐에요.....
'피 속에 깃든'...이면 디버프 걸려있으면 한방에 죽을수도 있는 즉사기가 있는건가요.......무섭다....
>>185 오케이입니다...
앗 고생하시고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시는겁니당...! 요즘 일교차가 2~3월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커요.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9:41:59
아무튼 모두 안녕하세요!
2페이즈...는....일정 대미지 이상 입힌 상태에서 아군 중 한 명 이상이 전투불능되면 진입하는...걸까요.....무섭다...
2페이즈...는....일정 대미지 이상 입힌 상태에서 아군 중 한 명 이상이 전투불능되면 진입하는...걸까요.....무섭다...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9:56:09
으으 강하여요~
부활시술..(호달달)
어떻게 시행될지..
부활시술..(호달달)
어떻게 시행될지..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09:58:46
여선주 안녕하세요....
저도......부활시술을 하는 상황이...뜬건 처음보네요...(동공지진)
저도......부활시술을 하는 상황이...뜬건 처음보네요...(동공지진)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10:15:56
아무도 해본적 없는 그 부활시술...
그..그냥 한다고 시도하면 되려나요(?!)
그..그냥 한다고 시도하면 되려나요(?!)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10:18:49
아마 그렇지 않을까요....?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10:19:55
뭔가 해야하는 게 있는지..를 파악하기엔 전례가 없는 상황이라...
어떤 묘사를 해야하는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긴 하네요..
어떤 묘사를 해야하는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긴 하네요..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10:29:05
그럴 거 같긴 해요..(고개끄덕)
린주나 알렌주 오시면 그러겠다고 해야겠어요~
린주나 알렌주 오시면 그러겠다고 해야겠어요~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11:40:05
아임홈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11:44:54
>>198 저는 괜찮으니 마음 편히 시도해주세요~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11:45:28
역시 이번에도 알렌은 뻘짓만 하다 눕는군요...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11:49:28
알렌주 안녕하세요.
....묘사를 잘 보니까...
저도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중간에 튀어나와서 알렌을 쓰러트린 '성법'이 뭔가 피뢰참같이 '생명의 축복(역)' 디버프 때문에 꽃힌 거면...그냥 회피한다고 될 것도 아니었을...지도요...?
....묘사를 잘 보니까...
저도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중간에 튀어나와서 알렌을 쓰러트린 '성법'이 뭔가 피뢰참같이 '생명의 축복(역)' 디버프 때문에 꽃힌 거면...그냥 회피한다고 될 것도 아니었을...지도요...?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11:50:08
뻘짓이란 건 없어!!!!
다 정보를 억ㄷ기 위함이야
다 정보를 억ㄷ기 위함이야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11:50:56
순서를 여선>알렌>린 순으로 고정했어야 했는데 지휘기 사용없이 해서 민첩순으로 처리된것 같아.. 알렌은 치료되지 않은 상태로 방어를 한거고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11:51:07
토고주도 안녕하세요.
...하긴 당해봐야 깨닫게...되는 것도...있으니까요...^.T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하니 자러 가봅니당...
다들 굳밤 되세요!
...하긴 당해봐야 깨닫게...되는 것도...있으니까요...^.T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하니 자러 가봅니당...
다들 굳밤 되세요!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11:51:56
성법쪽이면 신성이니까 내가 슈도기써서 캡에게 물어볼게🫠
내일...일상돌려야겠다
내일...일상돌려야겠다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11:54:44
안녕하세요 강산주, 토고주~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11:54:58
>>204 ㅇ0ㅇ...맞네요...
듣고보니 그쪽에 정말로...지휘 있는 캐가 없네요 지휘기의 중요성...
린주도 안녕하시고 쫀밤 되세요!
듣고보니 그쪽에 정말로...지휘 있는 캐가 없네요 지휘기의 중요성...
린주도 안녕하시고 쫀밤 되세요!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11:55:52
알렌이 지휘기 있어
근데 나도 바빠서 제대로 체크 못했으니까🥲
근데 나도 바빠서 제대로 체크 못했으니까🥲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11:55:57
잘 자~
2025년 4월 15일 (화) 오후 11:59:48
개인적으로 순서가 바뀌었어도 결과가 달라지진 않았을거 같은 느낌이라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거 같아요.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12:02:30
ㅠㅠ...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12:14:51
아직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된 건 아니니까요...(토닥토닥)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12:16:13
린린을 열심히 굴려서 어케든 해보겠습니다()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12:17:23
맥이 좀 빠지는건 어쩔 수 없지만 알렌 이러는거 항상 있는 일이고 이런 일에 일일이 신경쓰면 오히려 풀릴 일도 안풀리니까요.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12:18:58
어...알렌잘못은 아닌것 같아요,,,
침착해볼게요(뽀다담
침착해볼게요(뽀다담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12:25:07
>>216 마음 편하게 임해주세요~(토닥토닥)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12:27:13
에에.. 알렌잘못은 아니고.. 아예 못 돌이킨다. 까진 아닌 거 같으니까요..
처음 해보지만..! 아니 애초에 영서 전체적으로도 이런 부활시술 진행에서 필요하다고 나온 적이 있는지도 모..모르지만..!(집의 어마어마한 벌레를어떻게든 수습하고 옴)
처음 해보지만..! 아니 애초에 영서 전체적으로도 이런 부활시술 진행에서 필요하다고 나온 적이 있는지도 모..모르지만..!(집의 어마어마한 벌레를어떻게든 수습하고 옴)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12:28:20
저어는.. 일단 부활시술 시도하는 걸로 저는 좀..있다가 내일 오후쯤? 올려놓을 거 같네요...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12:29:22
안녕하세요 여선주~
부담갖지 마시고 편하게 적어주세요~
저는 이번 턴 서술은 생략하겠습니다.
부담갖지 마시고 편하게 적어주세요~
저는 이번 턴 서술은 생략하겠습니다.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12:31:55
내일은 제법 일정이 있으니.. 다들 잘자요..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12:32:41
아 답레도 부담없이 편하게 주셔도 괜찮아용! 못올리면 못올린다. 정도만 주셔도되구요~
진짜 자러가요~ 다들 바이...
진짜 자러가요~ 다들 바이...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12:34:35
안녕히 주무세요 여선주~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12:34:50
잘 자~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08:09:44
2025년 4월 16일 (수) 오전 11:02:01
알렝이의 영압이...!!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1:34:10
알렌은 워리어로써 할 거 했는데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1:42:43
나.님
어제
너무많은일이잇엇어
그래서 지금
진행 레스
고민중
어제
너무많은일이잇엇어
그래서 지금
진행 레스
고민중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1:43:02
그리고
새싹
비빔밥
해먹짜
새싹
비빔밥
해먹짜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2:14:11
천방지축어리둥절빙글빙글돌아가는태아의하루
오늘은또어떤영혼을먹을까
오늘은또어떤영혼을먹을까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4:58:15
빠른일상구함니다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5:04:15
똘이주 유감이지만 새싹비빔밥을 해먹기엔 난 너무 커버렸어 후후
아니 그 전에 먹을게 아니라니깐!
아니 그 전에 먹을게 아니라니깐!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5:06:50
아니라니깐 << ㅏㅣㅏㅣ 라임에 깐!으로 포인트를 준다니
이거 완전 힙합이다
이거 완전 힙합이다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5:53:13
새싹
자랐어?
버려야지
자랐어?
버려야지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6:10:59
어쨌거나. 치료를 하려 했는데...
알렌씨가 코드블루가 떠버리고 말았습니다. 물론, 알렌씨가 워리어로써 본분을 다하였지만(*어쩌면 알렌씨가 그 받아침을 시도하지 않았다면 제가 휩쓸렸으리라는 상상은 어렵지 않으며, 그 가능성이 없었다고 할 순 없었을지도요?) 아쉬운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마츠시타 씨가.. 보호를 하거나 혹은 심장을 제거하거나 혹은.. 다른 것을 생각하기도 하지만.
심장이 또다시 방해할 수도 있으니. 집행을 시도해야겠습니다. 원래 고사성어에도 있지 않나요? 그러니...
#부활시술을 알렌에게 시도하려 합니다.
//저는 이렇게...일거 같네요!
알렌씨가 코드블루가 떠버리고 말았습니다. 물론, 알렌씨가 워리어로써 본분을 다하였지만(*어쩌면 알렌씨가 그 받아침을 시도하지 않았다면 제가 휩쓸렸으리라는 상상은 어렵지 않으며, 그 가능성이 없었다고 할 순 없었을지도요?) 아쉬운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마츠시타 씨가.. 보호를 하거나 혹은 심장을 제거하거나 혹은.. 다른 것을 생각하기도 하지만.
심장이 또다시 방해할 수도 있으니. 집행을 시도해야겠습니다. 원래 고사성어에도 있지 않나요? 그러니...
#부활시술을 알렌에게 시도하려 합니다.
//저는 이렇게...일거 같네요!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6:11:18
모하모하여요오..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6:16:11
적당히 일상도 구해야겠네용..
으음. 상황은.. 뭘로 생각해본담.
우당당탕 행운마이너스+절망을 엿보다좀 강해짐의 하루
조금 잠입적인 의뢰?
신한국 지역축제(?)
으음. 상황은.. 뭘로 생각해본담.
우당당탕 행운마이너스+절망을 엿보다좀 강해짐의 하루
조금 잠입적인 의뢰?
신한국 지역축제(?)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8:11:26
다시 일상을 구해봅니다
잡담일상 빠른일상 무지성일상 단문일상 극환영
잡담일상 빠른일상 무지성일상 단문일상 극환영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8:12:12
짱태호주가 왔다갔었네 늦었지만 오랜만-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8:14:41
일상... 고?!
모하모하여요~ 상황만 대충 정해지면 할수잇다..!
모하모하여요~ 상황만 대충 정해지면 할수잇다..!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8:17:07
ㅎㅇㅎㅇ
대충 그냥 걸즈토크 괜찮을까?
주제는
1
1.연애
2.음식
3.화장
4.근황토크
대충 그냥 걸즈토크 괜찮을까?
주제는
1
1.연애
2.음식
3.화장
4.근황토크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8:17:17
다갓아 왜째서임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8:18:19
그냥 걸즈토크 괜찮죠~
연애주제라고 하면 여선이는 그닥 눈치 안좋은 느낌으로 행동할 거 같긴 한데 괜찮을까용?
선레는 그럼 다이스로요? 어디로 하지. 어디 카페같은데나 좀 더 비밀스럽고 샆다면 룸카페 같은데요?
연애주제라고 하면 여선이는 그닥 눈치 안좋은 느낌으로 행동할 거 같긴 한데 괜찮을까용?
선레는 그럼 다이스로요? 어디로 하지. 어디 카페같은데나 좀 더 비밀스럽고 샆다면 룸카페 같은데요?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8:18:49
어라 그거 아닌가..? 이라고 생각해도 아니겟징~ ㅎㅎㅎ 같은 느낌으로(?)
다른 주제로 틀어도 괜찮아용~니
다른 주제로 틀어도 괜찮아용~니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8:19:59
린쪽도 본격적인 얘기를 하긴 멀었으니 ㄱㅊㄱㅊ
무난하게 카페로 가자
선레다이스 [1 100]
무난하게 카페로 가자
선레다이스 [1 100]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8:20:13
17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8:20:23
진짜 왜째서임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8:28:42
82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8:29:14
그럼 기다릴게요(?)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8:35:26
그냥 카페다
이유는 없다
현생에 지친 오너가 편하니까 그게 전부.
"곤란하여요."
앞에 앉은 백발의 소녀, 채여선을 두고서 흑발의 소녀가 작게 한숨을 쉬었다.
"최근에 인터뷰를 하게 되었는데 이상형을 묻는 일이 있었사온데, 생각보다 자세하게 물어보니 답을 해드리기가 힘들었사와요."
심장전 이후 돌아온 특별반이 공식적으로 여명이 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었다. 게중은 가십거리를 캐내기 위한 자들도 있었고, 뭐 대충 그런 이야기다.
"여선양은 괜찮으셨는지요?"
이유는 없다
현생에 지친 오너가 편하니까 그게 전부.
"곤란하여요."
앞에 앉은 백발의 소녀, 채여선을 두고서 흑발의 소녀가 작게 한숨을 쉬었다.
"최근에 인터뷰를 하게 되었는데 이상형을 묻는 일이 있었사온데, 생각보다 자세하게 물어보니 답을 해드리기가 힘들었사와요."
심장전 이후 돌아온 특별반이 공식적으로 여명이 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었다. 게중은 가십거리를 캐내기 위한 자들도 있었고, 뭐 대충 그런 이야기다.
"여선양은 괜찮으셨는지요?"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8:42:39
카페의 시그니처메뉴를 앞에 두고는 암냠냠~ 거리다가 린의 질문에 헤에 합니다.
"마츠시타 씨는 인터뷰를 할 때 이상형도 물어봤어용?!"
그랬...나..? 라고 기억을 뒤져보는데, 여선도 아마.. 대답을 하긴 한 거 같..기도?
"음. 저도 대답을 했던 거 같은데..."
생각보다 자세히 안 물어보셨던 거 같은데.. 같은 생각을 하고는 조금 더 몸을 기울이는 거 같으면서, 린의 말을 들으려 합니다.
"헤에.. 그런 분들은 예민하니까 뭔가 느낀 걸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여선이 말하는 건 분위기가 좀 편안해지는 특성같은 거 때문에 편하게 대한 게 아닐까요? 라는 말이었지만 린이 어떻게 느낄지는 모르는 일이다.
"마츠시타 씨는 인터뷰를 할 때 이상형도 물어봤어용?!"
그랬...나..? 라고 기억을 뒤져보는데, 여선도 아마.. 대답을 하긴 한 거 같..기도?
"음. 저도 대답을 했던 거 같은데..."
생각보다 자세히 안 물어보셨던 거 같은데.. 같은 생각을 하고는 조금 더 몸을 기울이는 거 같으면서, 린의 말을 들으려 합니다.
"헤에.. 그런 분들은 예민하니까 뭔가 느낀 걸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여선이 말하는 건 분위기가 좀 편안해지는 특성같은 거 때문에 편하게 대한 게 아닐까요? 라는 말이었지만 린이 어떻게 느낄지는 모르는 일이다.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8:57:50
"평가에도 있던 얘기니 아마도..."
대운동회때 여러 길드나 특별반 각각에게 내린 총평을 생각하며 린은 눈을 내리깔고 차를 조금씩 들이켰다.
"어쩌면 여선양은 아직 나이가 어린 편이라 그럴수도."
오토나시 씨를 만나면 물어볼까, 덧붙이며 찻잔을 내려놓는다.
"적당히 상냥하고 성실한 분이 좋다고 말씀 드렸지만 조금 끈질겼던듯 하여요."
상냥하고 성실이라, 묘하게 누군가가 떠올랐으나 린은 무시하려고 애썼다. 그가 성실은 했지만 상냥하던가? 흔히 떠올리는 세심함이 갖춰진 상냥함보다는 오지랖이 아니던가.
"...그래도 대부분은 다정한 사람을 좋아하니 말이어요."
표정은 평온했지만 속은 묘하게 부아가 치밀었다.
대운동회때 여러 길드나 특별반 각각에게 내린 총평을 생각하며 린은 눈을 내리깔고 차를 조금씩 들이켰다.
"어쩌면 여선양은 아직 나이가 어린 편이라 그럴수도."
오토나시 씨를 만나면 물어볼까, 덧붙이며 찻잔을 내려놓는다.
"적당히 상냥하고 성실한 분이 좋다고 말씀 드렸지만 조금 끈질겼던듯 하여요."
상냥하고 성실이라, 묘하게 누군가가 떠올랐으나 린은 무시하려고 애썼다. 그가 성실은 했지만 상냥하던가? 흔히 떠올리는 세심함이 갖춰진 상냥함보다는 오지랖이 아니던가.
"...그래도 대부분은 다정한 사람을 좋아하니 말이어요."
표정은 평온했지만 속은 묘하게 부아가 치밀었다.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9:04:24
"평가..일까요?!"
대운동회 때라면 여선은 잠깐. 그때면 나아... 이히힑 게이트에서 굴러다닌다앗 시기였을 거 같기도 하고.. 라고 생각하네요.
"저는 어리지 않아용!"
진심으로 어린애의 전 어리지 않아요! 같은 말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말이었지만 여선 스스로는 당당하게 말한 겁니다.
"적당히 다정하고 성실한 거라고 하면 먼가아.."
"조금 뜬구름 잡는 듯한 말이라고 느끼신 걸지도 몰라요~"
그거랑 별개로 그런 정도로만 답해도 충분하지 않은가... 같은 표정을 짓다가 팔짱을 끼고 조금 고민합니다.
"하지만 전 다정한 사람도 좋지만 나쁜 듯한데 나한테만 다정한 것도 좋아용"
그게 무슨 로맨스 소설 이야기니 여선여선아. 어린 모습같은 걸 여과없이 보여주는구나.
대운동회 때라면 여선은 잠깐. 그때면 나아... 이히힑 게이트에서 굴러다닌다앗 시기였을 거 같기도 하고.. 라고 생각하네요.
"저는 어리지 않아용!"
진심으로 어린애의 전 어리지 않아요! 같은 말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말이었지만 여선 스스로는 당당하게 말한 겁니다.
"적당히 다정하고 성실한 거라고 하면 먼가아.."
"조금 뜬구름 잡는 듯한 말이라고 느끼신 걸지도 몰라요~"
그거랑 별개로 그런 정도로만 답해도 충분하지 않은가... 같은 표정을 짓다가 팔짱을 끼고 조금 고민합니다.
"하지만 전 다정한 사람도 좋지만 나쁜 듯한데 나한테만 다정한 것도 좋아용"
그게 무슨 로맨스 소설 이야기니 여선여선아. 어린 모습같은 걸 여과없이 보여주는구나.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9:06:02
태호주가 다녀가셨군요!👋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228
앗....현생 고생하셨어요...(토닥토닥)
뭘 해야할지 생각나는 게 잘 없으신 것이라면...?
제 생각에는 필드를 계속 관찰한다...로 가셔도 좋을지도요?? 아니면 필드에 '분석'을 써보시거나요? 어쩌면 뭔가 중요한 걸 발견할지도 모르니까요.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228
앗....현생 고생하셨어요...(토닥토닥)
뭘 해야할지 생각나는 게 잘 없으신 것이라면...?
제 생각에는 필드를 계속 관찰한다...로 가셔도 좋을지도요?? 아니면 필드에 '분석'을 써보시거나요? 어쩌면 뭔가 중요한 걸 발견할지도 모르니까요.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9:12:33
강산주도 하이여요오..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9:20:41
"아, 여선양은 그 때 아직 안계셨었던가요? 소녀가 실례하였사와요."
대운동회 시작쯔음 각 캐릭터 평가가 올라왔었는데 3년전 얘기라 어딨는지 뒷사람도 까먹었다는 슬픈 전설이. 매력 관련 패시브 스킬때문일지도 아무튼 (재수없으리 만큼) 너무 잘 알고 있는 사실을 상기하며 린은 그럭저럭 수긍하고 만다.
"네에, 여선양은 이미 유능한 메딕이어요. 언제나 감사하고 있답니다."
전형적인 어린애 대사에 대충 훈훈하게 달래주는 어른의 얼굴로 칭찬하는 갓 성인인 소녀와 그 앞의 3살 어린 중학생 정도의 소녀, 어쩌면 꽤 귀여운 그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이상은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곤란하여요. 여선양도 그렇지 않사온지요?"
마츠시타 린, 하야시시타 나시네의 십대 중반까지의 정확한 이상형은 어둡고 단정한 머리칼에 마찬가지로 단정한 눈매에 다정한 눈빛을 한 세심하고 세련된 남성이었지만 이제 제법 나이를 먹은 그녀는 이는 제 오라비가 유년기 기억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따지고 보니 그는 정확히 그 대척점에 서있었다.
다시 부아가 치밀었다.
"어머, 저에게만 다정한 사람이 마음이 편하니까요."
여전히 훈훈한 어른의 얼굴로 동의를 해주는 19살의 여인.
대운동회 시작쯔음 각 캐릭터 평가가 올라왔었는데 3년전 얘기라 어딨는지 뒷사람도 까먹었다는 슬픈 전설이. 매력 관련 패시브 스킬때문일지도 아무튼 (재수없으리 만큼) 너무 잘 알고 있는 사실을 상기하며 린은 그럭저럭 수긍하고 만다.
"네에, 여선양은 이미 유능한 메딕이어요. 언제나 감사하고 있답니다."
전형적인 어린애 대사에 대충 훈훈하게 달래주는 어른의 얼굴로 칭찬하는 갓 성인인 소녀와 그 앞의 3살 어린 중학생 정도의 소녀, 어쩌면 꽤 귀여운 그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이상은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곤란하여요. 여선양도 그렇지 않사온지요?"
마츠시타 린, 하야시시타 나시네의 십대 중반까지의 정확한 이상형은 어둡고 단정한 머리칼에 마찬가지로 단정한 눈매에 다정한 눈빛을 한 세심하고 세련된 남성이었지만 이제 제법 나이를 먹은 그녀는 이는 제 오라비가 유년기 기억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따지고 보니 그는 정확히 그 대척점에 서있었다.
다시 부아가 치밀었다.
"어머, 저에게만 다정한 사람이 마음이 편하니까요."
여전히 훈훈한 어른의 얼굴로 동의를 해주는 19살의 여인.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9:28:24
(ㅋㅋㅋㅋㅋㅋㅋ...)
(팝그작)
(팝그작)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9:29:29
아 린쟝 자꾸 알렌 생각나서? 킹받은거에요?ㅋㅋㅋㅋ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9:32:04
"그..그 정도야?"
린이 승부를 내기 어려울 정도의 사람이라는 말에 그나마 쥐어짜내던 용기가 빠져나가듯이 정령의 얼굴이 창백해졌다.
"정말 도와줄거야? 응! 내가 할 수 있는건 뭐든 도와줄게"
허나 그럼에도 돕겠다는 린의 말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웃음을 만발하며 린을 돕겠다고 말하는 정령.
말 한마디에 일희일비하는 순진한 정령을 구슬리는 것은 린에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였다.
"엄마..?"
그렇게 뭐든 도와줄 것 같았던 정령도 막상 그녀의 엄마 이야기를 꺼내자 내심 망설이는 분위기.
"아..알았어! 엄마에게 대려다 줄게"
하지만 이내 마음을 굳힌 듯한 정령
"나를 올려줘."
린이 무릎을 굽혀 양손을 바닥에 내리자 정령이 린의 손바닥 위로 올라왔다.
"이제 엄마한테 대려다 줄..."
"린 씨? 여기서 뭐하고 계세요?"
그 때 멀리서 알렌과 김치달이 나타났다.
등에 마른 나무들이 있는 걸로 봐서 내일 쓸 땔감을 줍고 있던 것 같았다.
"힉!"
정령은 급하게 린의 손바닥에서 내리려 했지만 일어난 린의 손바닥은 정령에게 너무 높았다.
"내..내려줘! 빨리! 내려줘!"
"어라? 그게 린 씨가 말해주셨던 정령인가요?
어느새 가까이 다가온 알렌이 정령을 아는채하자 정령은 린이 이미 알렌에게 자신에 대해 말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속였구나! 나를 속였어! 나를 잡아먹으려고 속였어! 으아아앙! 엄마 살려줘... 토막난 채로 잡아먹히고 싶지 않아..."
패닉한 듯한 정령을 어떻게든 린이 어르고 달래보려 하지만 이미 그녀에게는 아무런 말도 들리지 않았고 세상을 다 잃은 것 처럼 오열할 뿐이였다.
"제..제가 잘못한걸까요..?"
"허어... 참 기묘하구먼..."
알렌이나 김치달도 지금 상황에 당혹스러운건 마찬가지
그 때
"진정하렴 아가."
"?!"
린의 옆에서 갑자기 인영이 나타났다.
"당신은?"
갑작스럽게 나타는 여성을 경계하는 알렌
"죄송합니다, 소개가 늦었군요. 저는..."
"엄마!!!"
정령이 린의 손에서 뛰어 여성의 품에 안긴다.
아무래도 정령이 여태껏 엄마라 말한 존재인 것 같았다."
//23
린이 승부를 내기 어려울 정도의 사람이라는 말에 그나마 쥐어짜내던 용기가 빠져나가듯이 정령의 얼굴이 창백해졌다.
"정말 도와줄거야? 응! 내가 할 수 있는건 뭐든 도와줄게"
허나 그럼에도 돕겠다는 린의 말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웃음을 만발하며 린을 돕겠다고 말하는 정령.
말 한마디에 일희일비하는 순진한 정령을 구슬리는 것은 린에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였다.
"엄마..?"
그렇게 뭐든 도와줄 것 같았던 정령도 막상 그녀의 엄마 이야기를 꺼내자 내심 망설이는 분위기.
"아..알았어! 엄마에게 대려다 줄게"
하지만 이내 마음을 굳힌 듯한 정령
"나를 올려줘."
린이 무릎을 굽혀 양손을 바닥에 내리자 정령이 린의 손바닥 위로 올라왔다.
"이제 엄마한테 대려다 줄..."
"린 씨? 여기서 뭐하고 계세요?"
그 때 멀리서 알렌과 김치달이 나타났다.
등에 마른 나무들이 있는 걸로 봐서 내일 쓸 땔감을 줍고 있던 것 같았다.
"힉!"
정령은 급하게 린의 손바닥에서 내리려 했지만 일어난 린의 손바닥은 정령에게 너무 높았다.
"내..내려줘! 빨리! 내려줘!"
"어라? 그게 린 씨가 말해주셨던 정령인가요?
어느새 가까이 다가온 알렌이 정령을 아는채하자 정령은 린이 이미 알렌에게 자신에 대해 말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속였구나! 나를 속였어! 나를 잡아먹으려고 속였어! 으아아앙! 엄마 살려줘... 토막난 채로 잡아먹히고 싶지 않아..."
패닉한 듯한 정령을 어떻게든 린이 어르고 달래보려 하지만 이미 그녀에게는 아무런 말도 들리지 않았고 세상을 다 잃은 것 처럼 오열할 뿐이였다.
"제..제가 잘못한걸까요..?"
"허어... 참 기묘하구먼..."
알렌이나 김치달도 지금 상황에 당혹스러운건 마찬가지
그 때
"진정하렴 아가."
"?!"
린의 옆에서 갑자기 인영이 나타났다.
"당신은?"
갑작스럽게 나타는 여성을 경계하는 알렌
"죄송합니다, 소개가 늦었군요. 저는..."
"엄마!!!"
정령이 린의 손에서 뛰어 여성의 품에 안긴다.
아무래도 정령이 여태껏 엄마라 말한 존재인 것 같았다."
//23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9:33:32
알렌주 안녕하세용!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9:34:05
안녕하세요 강산주~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9:34:27
되게 오래 전 일 같은데 오래 전 일이 아니라서, 여선도 린의 말을 그다지 크게 받아들이지 않아요.
"힣.. 저는 유능한 메딕이에요~"
오구오구에 오구오구당해주는 어린 면모.. 그거야말로 여선의 존재의의일지도 몰라요?
해석이 좀 삐뚤하긴 했지만 애초에.. 그런 녀석이니까(루샨) 어쩔 수 없어요.
"그건 그래요.."
"그 이상으로 가면 외모적인 이야기도 나온다니까요.."
외모적인 건 정말로 생각해본 적 없어서 그 부분에서는 여선도.. 할말이 없어지고 맙니다.
"아아 그치만 너무 나쁜듯하면 그것두 좀 그런데에.."
"하지만 꿈은 크게 가지라고 하니까 타인에게 적절하게 다정하면서 저한테 엄청 다정한 사람이면서 잘생긴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하면 이상이니까 나쁜 건 아닐 거에요!"
이상형다운 참 거대하기도 한 이상형을 말하고는.
"물론 인터뷰에서는 에.. 저는 저를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요! 라고.. 했던 거 같지만요?"
"힣.. 저는 유능한 메딕이에요~"
오구오구에 오구오구당해주는 어린 면모.. 그거야말로 여선의 존재의의일지도 몰라요?
해석이 좀 삐뚤하긴 했지만 애초에.. 그런 녀석이니까(루샨) 어쩔 수 없어요.
"그건 그래요.."
"그 이상으로 가면 외모적인 이야기도 나온다니까요.."
외모적인 건 정말로 생각해본 적 없어서 그 부분에서는 여선도.. 할말이 없어지고 맙니다.
"아아 그치만 너무 나쁜듯하면 그것두 좀 그런데에.."
"하지만 꿈은 크게 가지라고 하니까 타인에게 적절하게 다정하면서 저한테 엄청 다정한 사람이면서 잘생긴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하면 이상이니까 나쁜 건 아닐 거에요!"
이상형다운 참 거대하기도 한 이상형을 말하고는.
"물론 인터뷰에서는 에.. 저는 저를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요! 라고.. 했던 거 같지만요?"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9:46:48
"이번 전투에서도 여선양의 활약덕에 소녀와 알렌군이 무사할 수 있었으니말이어요."
그에 맞추어서 열심히 우쭈쭈 해주는 린 또한 어떤 면에서는 차이 루샨과 마찬가지일지도 모른다. 다만 여선이 실력이 좋은 메딕이라는 말은 진심이기도 했다.
"외모라..."
그렇게 린도 말 없이 여선의 말에 고개를 살며시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적당히 얼버무리며 넘어가려고 해도 생각나는 연예인이나 유명인이 있냐는 질문으로 가세를 가했을 때는 유명세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잠시 생각이 들 정도였다.
"제일 좋을 대응은 외모보다는 마음을 본다는 말이겠지만...여선양의 얘기가 실은 더 맞는 얘기일지도 모르니 말이어요."
여선의 너무나도 전형적인'소녀'다운 얘기에 까르르 웃으며 맞장구 친다.
"나쁘다기 보다 적당히 타인과 거리를 두고 오지랖을 덜 부리고 센스도 있으면서 온전히 여자친구에게만 잘 해주는 분이 아닐까요?"
속히 말해 차도남스타일이랄까. 계속해서 스몰토크를 이어나가며 앞에 놓인 디저트를 맛본다.
"...여선양의 말씀도 좋은 듯 하여요."
속은 좀 쓰리다. 제가 어떤 행동을 하던 전혀 생각도 없을 누군가가 생각나서 다시 부아가 치밀었다.
그에 맞추어서 열심히 우쭈쭈 해주는 린 또한 어떤 면에서는 차이 루샨과 마찬가지일지도 모른다. 다만 여선이 실력이 좋은 메딕이라는 말은 진심이기도 했다.
"외모라..."
그렇게 린도 말 없이 여선의 말에 고개를 살며시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적당히 얼버무리며 넘어가려고 해도 생각나는 연예인이나 유명인이 있냐는 질문으로 가세를 가했을 때는 유명세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잠시 생각이 들 정도였다.
"제일 좋을 대응은 외모보다는 마음을 본다는 말이겠지만...여선양의 얘기가 실은 더 맞는 얘기일지도 모르니 말이어요."
여선의 너무나도 전형적인'소녀'다운 얘기에 까르르 웃으며 맞장구 친다.
"나쁘다기 보다 적당히 타인과 거리를 두고 오지랖을 덜 부리고 센스도 있으면서 온전히 여자친구에게만 잘 해주는 분이 아닐까요?"
속히 말해 차도남스타일이랄까. 계속해서 스몰토크를 이어나가며 앞에 놓인 디저트를 맛본다.
"...여선양의 말씀도 좋은 듯 하여요."
속은 좀 쓰리다. 제가 어떤 행동을 하던 전혀 생각도 없을 누군가가 생각나서 다시 부아가 치밀었다.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9:49:55
(눈치)
운동 다녀오겠습니다...
운동 다녀오겠습니다...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9:52:34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9:53:59
"알렌?"
알렌의 등장에 린이 제대로 놀라는 것은 어쩌면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른다. 표정없는 백지로 채워졌던 흰 얼굴에 당혹이 드러나고 그에 더불어 정령도 패닉을 하기 시작했다. 신성으로 안심도 시켜보고 환각으로 편안한 환경에 놓인 기분을 만들어보려고도 하였지만 이미 거대한 공포에 질린 정령은 엉엉 울고 있었고 알렌과 김치달은 덩달아 당황하고 있었다.
"두 사람 모두 잠시 멀어져줄 수는..."
린이 물러서며 어떻게든 상황을 해결해보려고 하던 찰나 갑자기 인영이 아른거렸다. 알렌이야 정령과의 대화에 신경쓰느라 그렇다 치더라도 감각을 세우고 있는 지금 제가 인기척을 알아채지 못했다는 사실에 린은 눈을 깜박였다.
"그대가 이 아이가 얘기한 어머니라는 분이었사온지요." 조심스레 말을 건네며 린은 그녀를 바라보았다.
"소녀는 마츠시타 린이라 하여요. 혹여 저희가 나가지 못하는 원인은 이 아이들을 착취했기 때문인지요."
알렌의 등장에 린이 제대로 놀라는 것은 어쩌면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른다. 표정없는 백지로 채워졌던 흰 얼굴에 당혹이 드러나고 그에 더불어 정령도 패닉을 하기 시작했다. 신성으로 안심도 시켜보고 환각으로 편안한 환경에 놓인 기분을 만들어보려고도 하였지만 이미 거대한 공포에 질린 정령은 엉엉 울고 있었고 알렌과 김치달은 덩달아 당황하고 있었다.
"두 사람 모두 잠시 멀어져줄 수는..."
린이 물러서며 어떻게든 상황을 해결해보려고 하던 찰나 갑자기 인영이 아른거렸다. 알렌이야 정령과의 대화에 신경쓰느라 그렇다 치더라도 감각을 세우고 있는 지금 제가 인기척을 알아채지 못했다는 사실에 린은 눈을 깜박였다.
"그대가 이 아이가 얘기한 어머니라는 분이었사온지요." 조심스레 말을 건네며 린은 그녀를 바라보았다.
"소녀는 마츠시타 린이라 하여요. 혹여 저희가 나가지 못하는 원인은 이 아이들을 착취했기 때문인지요."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9:54:19
우쭈쭈에 현타같은건 오지 않는다! 실력좋은 메딕이라는 건 사실인듯 아닌듯 사실이지만!
이녀석 랭크는 몰라도 마인드가 쪼금 부족해..
소녀다운 얘기에 웃는 린과 여선...
린이 말하는 적당히 오지랖이라던가 온전히 여자친구라는 것을 듣고는 고개가 갸웃...거릴 거 같은걸 참아냅니다. 어라아.. 같은 생각을 하다가 헤헤 아무것도 아니겟지. 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마츠시타씨가 그런걸 바라는 걸수도 있을지도요~"
이상형의 한조각을 들은 거 같다는 듯한 표정이었다가 자신의 말도 좋다는 것에 잠깐 생각하다라..
"이상형이 커도 좋아하는 사람이랑 좋아해주는 사람이랑.. 그러면 이상형은 이상형이고..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약간 이거.. 최최차차 마인드인가?
이녀석 랭크는 몰라도 마인드가 쪼금 부족해..
소녀다운 얘기에 웃는 린과 여선...
린이 말하는 적당히 오지랖이라던가 온전히 여자친구라는 것을 듣고는 고개가 갸웃...거릴 거 같은걸 참아냅니다. 어라아.. 같은 생각을 하다가 헤헤 아무것도 아니겟지. 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마츠시타씨가 그런걸 바라는 걸수도 있을지도요~"
이상형의 한조각을 들은 거 같다는 듯한 표정이었다가 자신의 말도 좋다는 것에 잠깐 생각하다라..
"이상형이 커도 좋아하는 사람이랑 좋아해주는 사람이랑.. 그러면 이상형은 이상형이고..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약간 이거.. 최최차차 마인드인가?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9:54:28
운동 잘 다녀와~
>>258 예스
>>258 예스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9:54:41
다녀오세요 알렌주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09:59:38
>>268 ㅋㅋㅋㅋ그렇군요...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10:00:02
여선: 애인은 애인이고 차은우는 차은우죠!
여선주: 대체 이런 마인드는 어디서 가져오니.
여선주: 대체 이런 마인드는 어디서 가져오니.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10:00:50
"흐음 그럴까나.."
잠시 고민에 빠진 듯한 표정을 하다가 살며시 입꼬리를 올리고 비스듬히 눈웃음을 짓는다. 그 사람은 사랑과 세상 중 어느 하나를 택하라 한다면 망설임 없이 세상을 택할 사람같았다. 어떨 때는 그와 반대로 어느 하나도 택하지 못할 것 같기도 하였다.
'하지만 온전히 사랑을 택하는 일은 없을 테지.'
"그야 서로를 특별히 여기기에 연인인 것 아니겠사와요?"
눈매를 접으며 입가를 가리고 가벼운 농을 치듯 웃어본다. 마음과 행동의 앞과 뒤를 다르게 하는 것은 크게 힘들지 않았다.
"현실과 이상은 다른 법이지만 아직 저희는 어리니 이상을 바래도 되지 않으련지요."
다시 아무 의미 없는 잡담으로 돌아왔다.
잠시 고민에 빠진 듯한 표정을 하다가 살며시 입꼬리를 올리고 비스듬히 눈웃음을 짓는다. 그 사람은 사랑과 세상 중 어느 하나를 택하라 한다면 망설임 없이 세상을 택할 사람같았다. 어떨 때는 그와 반대로 어느 하나도 택하지 못할 것 같기도 하였다.
'하지만 온전히 사랑을 택하는 일은 없을 테지.'
"그야 서로를 특별히 여기기에 연인인 것 아니겠사와요?"
눈매를 접으며 입가를 가리고 가벼운 농을 치듯 웃어본다. 마음과 행동의 앞과 뒤를 다르게 하는 것은 크게 힘들지 않았다.
"현실과 이상은 다른 법이지만 아직 저희는 어리니 이상을 바래도 되지 않으련지요."
다시 아무 의미 없는 잡담으로 돌아왔다.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10:16:25
"그런지 아닌지는 모르는 일이에요~"
"이런 부분에서 의외로 타인이 더 잘 볼 수 있을지도 몰라요?!"
물론 여선은 눈치가 빨라도 어어어 에이 아니겠져! 같은 마인드라서 절대 눈치 못챌 겁니다!
"특별히 여긴다라.. 그런 게 생길 거 같진 않지만요~"
여선은 그런 게 생길 거 같지 않겠다~ 라고 합니다만.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그렇게 여기는 건지.
"이상을 향해 가는 이들이 있기에 현실을 말하는 이들이 설득력을 가지는 걸지도요~"
음.. 그리고 이상을 이루는 이들도 있을 수 있고요. 같은 표정을 짓고는 암냠냠하던 시그니처가 녹아서 앗 하는 소리를 내며 다시 암냠냠을 시전합니다! 전투적으로 먹는 걸 보면서 린이 무슨 생각을 할지도 신경 안 쓰는구나...
"이런 부분에서 의외로 타인이 더 잘 볼 수 있을지도 몰라요?!"
물론 여선은 눈치가 빨라도 어어어 에이 아니겠져! 같은 마인드라서 절대 눈치 못챌 겁니다!
"특별히 여긴다라.. 그런 게 생길 거 같진 않지만요~"
여선은 그런 게 생길 거 같지 않겠다~ 라고 합니다만.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그렇게 여기는 건지.
"이상을 향해 가는 이들이 있기에 현실을 말하는 이들이 설득력을 가지는 걸지도요~"
음.. 그리고 이상을 이루는 이들도 있을 수 있고요. 같은 표정을 짓고는 암냠냠하던 시그니처가 녹아서 앗 하는 소리를 내며 다시 암냠냠을 시전합니다! 전투적으로 먹는 걸 보면서 린이 무슨 생각을 할지도 신경 안 쓰는구나...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10:21:25
"어라, 예를 들자면 누구를 얘기하시는 것인지?"
시치미를 뚝 떼고서 장난치듯이 아무렇지 않게 묻는다. 당연히 대답을 기대하고 한 물음은 아니다.
"소녀도 아직은 비슷한듯 하여요. 아직은 잘 모르겠사와요."
이번에도 거짓말이다. 실은 자신도 제 마음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으니 반쯤은 맞는 말이기도 하다.
"그럴지도요. 혹시 더 드시고 싶은 메뉴가 있사온지요?"
열심히 먹는 여선을 보면서 린은 성장기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두 소녀를 둘러싼 동상이몽의 시간이 평온하게 흘러간다.
//막레! 재밌었어!
시치미를 뚝 떼고서 장난치듯이 아무렇지 않게 묻는다. 당연히 대답을 기대하고 한 물음은 아니다.
"소녀도 아직은 비슷한듯 하여요. 아직은 잘 모르겠사와요."
이번에도 거짓말이다. 실은 자신도 제 마음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으니 반쯤은 맞는 말이기도 하다.
"그럴지도요. 혹시 더 드시고 싶은 메뉴가 있사온지요?"
열심히 먹는 여선을 보면서 린은 성장기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두 소녀를 둘러싼 동상이몽의 시간이 평온하게 흘러간다.
//막레! 재밌었어!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10:27:32
린주도 수고하셨어요~
여선: 우와 그럼 이거 하나 더요! 나눠먹으면 여러개 먹을수 있으니까요~
같은 말을 했을 거 같아요(?)
여선: 우와 그럼 이거 하나 더요! 나눠먹으면 여러개 먹을수 있으니까요~
같은 말을 했을 거 같아요(?)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10:39:04
ㅋㅋㅋㅋㅋㅋ
잠시 다른거 하러 갑니다
잠시 다른거 하러 갑니다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10:44:19
다녀오세용
저도 느긋하게 있는 중입니당
저도 느긋하게 있는 중입니당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11:00:55
다녀오세요~
아. 간식거리 먹을까...는 너무 늦었군..
아. 간식거리 먹을까...는 너무 늦었군..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11:07:33
아까 보니까 알렌이 좀 울적해보여서 조금 덧붙히면
워리어의 역할은 랜스랑 서포터가 안정적인 포지션을 잡고 싸울 수 있도록 앞에서 '싸우는' 역할임.
결국 워리어가 터지면 파티의 안정성이 떨어지지만, 그 말은 반대로 공격을 통해서 극복할 수도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전열에서 가장 많이 당하는 포지션이기도 함.
오히려 이번처럼 성법 받아낸 거는 알렌이 잘 행동한거임.
안 맞았으면 여선이가 맞았다니까?
워리어의 역할은 랜스랑 서포터가 안정적인 포지션을 잡고 싸울 수 있도록 앞에서 '싸우는' 역할임.
결국 워리어가 터지면 파티의 안정성이 떨어지지만, 그 말은 반대로 공격을 통해서 극복할 수도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전열에서 가장 많이 당하는 포지션이기도 함.
오히려 이번처럼 성법 받아낸 거는 알렌이 잘 행동한거임.
안 맞았으면 여선이가 맞았다니까?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11:08:55
!
오......듣고보니....그렇네요...
알렌이 쓰러지면 부활 찬스가 있으나 여선이가 쓰러지면 부활 기회가 없는...!
캡틴 안녕하세요!
오......듣고보니....그렇네요...
알렌이 쓰러지면 부활 찬스가 있으나 여선이가 쓰러지면 부활 기회가 없는...!
캡틴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11:09:58
크아악 여선아. 코드블루가 떴다니! 하면서 한생각이 나름 맞았구나(?)
캡하여요~
캡하여요~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11:11:12
애초에 부활시술이라는 죽은 사람도 신선하면 부활 가능한 세계관이란 점도...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11:14:47
요즘 컨디션이...정신은 나름 의욕적인데 몸이 안따라주네요...
자러 가봅니다. 다들 굳밤되세요!
자러 가봅니다. 다들 굳밤되세요!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11:15:32
잘자요 강산주~
저도 좀 졸려오는 기분이긴 한데...
저도 좀 졸려오는 기분이긴 한데...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11:20:47
슬슬 리트각 나오겠다는 파티는 어디야?
왠지 우리 쪽 같지만....
왠지 우리 쪽 같지만....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11:37:42
토고주도 하이여요~
리트할듯말듯하면서 이어지는 기분이긴 해요(?)
리트할듯말듯하면서 이어지는 기분이긴 해요(?)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11:47:47
아임홈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11:54:18
알하알하여요~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11:56:09
리트각은 지금은 따로 안 보이는 것 같은데.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11:56:51
안녕하세요 여선주~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11:57:03
안녕하세요 캡틴~
2025년 4월 16일 (수) 오후 11:59:20
>>279 위로 감사합니다 캡틴...(눈물)
2025년 4월 17일 (목) 오전 12:29:13
위로가 아니라 진짜로 할 거 헀단 얘기임!
2025년 4월 17일 (목) 오전 01:28:09
몸이 좀 무겁군.. 다들 잘자요~
2025년 4월 17일 (목) 오전 08:15:44
갱신하고 갑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06:21:27
캡틴입니다.
당분간 진행 없습니다.
구두 신고 있는데 왠 꼬마애가 자전거로 발을 박살내고 가서 가만히 있어도 지금 고통이 옵니다.
해보려고 글을 보는데 설정만 읽어도 집중력이 박살나서 쉽지가 않습니다.
일주일만 푹 쉬고 하겠습니다. 살려줘
당분간 진행 없습니다.
구두 신고 있는데 왠 꼬마애가 자전거로 발을 박살내고 가서 가만히 있어도 지금 고통이 옵니다.
해보려고 글을 보는데 설정만 읽어도 집중력이 박살나서 쉽지가 않습니다.
일주일만 푹 쉬고 하겠습니다. 살려줘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08:28:54
아이고... 푹 쉬시고 완쾌를 바랍니다...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08:37:52
푹 쉬세요 캡틴.. 모하모하여요~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09:24:00
아니...아니 세상에...
푹 쉬시고 병원 진료도 꼭 받아보세요......!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푹 쉬시고 병원 진료도 꼭 받아보세요......!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09:24:16
모두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09:31:13
강하여요~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10:47:45
병원 진료는 이미 받았지!
4주만 고생하라신다
4주만 고생하라신다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10:50:47
그정도 다친거면 경찰 부르셔야 하는 거 아닐까요....
아니 그정도까진 아닐까요...
아니 그정도까진 아닐까요...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10:52:31
긁힌거 치료해도 2주 하라는 곳이니까 4주정도면 금 조금 간거지.
근데 약 안먹음 욱씬거려서...
근데 약 안먹음 욱씬거려서...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10:52:50
아무튼...진료 잘 받으셨다니 다행이고...
푹 쉬시는 겁니다...!
푹 쉬시는 겁니다...!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10:53:12
아하.....
아 그렇죠 진짜 금가면 조금만 충격이 가해져도 아파요...
아 그렇죠 진짜 금가면 조금만 충격이 가해져도 아파요...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10:55:21
그리고 다친김에 음 어...
특수 일상배경이라도 줄까
특수 일상배경이라도 줄까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11:00:28
앗 오랜만에...
특수배경...인가요
전용 재화 관리가 빡세긴 해도 재밌었죠.
음 그럼 재화는 여전히 특수진도/특수도기일까요!
특수배경...인가요
전용 재화 관리가 빡세긴 해도 재밌었죠.
음 그럼 재화는 여전히 특수진도/특수도기일까요!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11:01:37
아니 그냥 왕도기 두개.
일상두배이벤트 그런 느낌?
아니면 특수일상배경으로 두번만 해도 왕도기 하나 더 그런..?
일상두배이벤트 그런 느낌?
아니면 특수일상배경으로 두번만 해도 왕도기 하나 더 그런..?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11:05:15
4주.. 뭔가 4주면 가벼운가? 싶은데 한달이라고 하니까 엄청 쎈거같기도 해요.. 푹 쉬세요 캡틴!
오.. 특수배경인가용..
오.. 특수배경인가용..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11:06:08
오...왕도기 두개......!!
그것도 좋을지도요...
그것도 좋을지도요...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11:06:08
아프리카 풀어?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11:07:24
네???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11:08:34
그 아프리카 최후방지역...
그러니까 안전구역?
그러니까 안전구역?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11:08:55
아프리...카...?!
왕도기가.. 지금 얻고 있는 슈도기인가용?
왕도기가.. 지금 얻고 있는 슈도기인가용?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11:09:09
어차피 우리 아프리카 가야 할 거 미리 예방접종이나 맞아보자
캡하이
다리 괜찮아? 푹 쉬어... 병원에서 꼭 푹 쉬고... 감기도 조심해
캡하이
다리 괜찮아? 푹 쉬어... 병원에서 꼭 푹 쉬고... 감기도 조심해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11:12:02
>>316 출근해야지... 집 왔어...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11:14:17
세계가 멸망하더라도 출근은 꼭 해야 하는 거ㅜ나....
그럼 적어도 아프지 않게 조심해서 걸어...
그럼 적어도 아프지 않게 조심해서 걸어...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11:16:57
토고주 하이여용...
으에 출근.. 평소보다 더 힘들 거 같아보여요...
으에 출근.. 평소보다 더 힘들 거 같아보여요...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11:17:13
토고주 안녕하세요
근데 전에 묘사 들었을 때 너무 엄청나서..
캐들이 오십렙이면 가볼만...한가? 싶더라도...무서워지는 것입니다...
앗 너무 무리하진...마시고용....
근데 전에 묘사 들었을 때 너무 엄청나서..
캐들이 오십렙이면 가볼만...한가? 싶더라도...무서워지는 것입니다...
앗 너무 무리하진...마시고용....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11:18:25
최후방이면 그래도 생존률이 9%는 되니까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11:24:06
9%는 되는군요...
생각해보니까 아프리카 9%면 진짜 혜자인거 같은기분같은ㄷ....정신차려!
생각해보니까 아프리카 9%면 진짜 혜자인거 같은기분같은ㄷ....정신차려!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11:25:45
헬호호호호
헬호호호호
최후방
생존률 9퍼센트
우리들의 전투력을 상승시킬 기회
힐러들은 수술을 집도 할 기회
헬호호호호
최후방
생존률 9퍼센트
우리들의 전투력을 상승시킬 기회
힐러들은 수술을 집도 할 기회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11:26:06
Q. 얼마나 엄청났길래?
A. 온갖 장소에 게이트와 거기서 나온 몬스터들이 도사리고 있는 마경이라고 합니다 발밑 물웅덩이나 정글 곳곳이나 이런 곳에까지...심지어 강 하나가 통째로 위장한 식인 몬스터인 경우도 있다고 함...
A. 온갖 장소에 게이트와 거기서 나온 몬스터들이 도사리고 있는 마경이라고 합니다 발밑 물웅덩이나 정글 곳곳이나 이런 곳에까지...심지어 강 하나가 통째로 위장한 식인 몬스터인 경우도 있다고 함...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11:28:58
여선: 지금이모드면죽기딱좋은데요!
여선주: 발 내딛을 때마다 센서가 울릴수도 있다를 느끼는 건 어때?
여선주: 발 내딛을 때마다 센서가 울릴수도 있다를 느끼는 건 어때?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11:31:28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11:33:55
요즘 컨디션이 애매하게 안좋은 편이라 일찍 자러 가려고 하고 있어용...
자러 가봅니다. 다들 굳밤 되세요!
자러 가봅니다. 다들 굳밤 되세요!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11:34:21
잘자요 강산주~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11:39:58
[ 아프리카, 모든 절망의 시작 ]
인류와 각성, 게이트의 탄생으로부터 지금에 다다르기까지 아프리카란 구역은 인류의 승리를 위해 탈환해야만 하는 목표가 되었습니다.
다섯 개의 구역을 나누어 구역을 지배하는 초대형 게이트들, 또한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겨우 명맥을 유지중인 아프리카 해방군에서는 동료의 과거와 성격, 인성따위는 중요하지 않은 곳입니다. 살아서 싸울 수 있다면 범죄자부터 도망자, 가디언, 헌터가 뒤섞여 아프리카의 탈환을 위해 목숨을 갈아넣고 그렇게 한 줌의 땅을 지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지옥을 향해 발을 내딛습니다.
살아 있는 것과 살아있지 않은 모든 것을 의심하십시오. 옆에서 여러분의 위기를 구해준 동료는 사실 몬스터의 환영일지도 모릅니다. 저기 조용히 흐르고 있는 물결 아래에는 인간의 더러운 모든 것을 마시고 깨끗한 물만을 남기는 존재가 숨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수십일간 굶은 끝에 만난 작은 나무열매는 한 입 깨무는 순간 날카로운 이를 드러내어 여러분의 내장을 깨끗히 파먹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그런 곳에서 모든 의심과 고통을 안고 살아남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닌, 살아남기에 강한 곳. 루트의 흉악범들조차 아프리카로의 추방 대신 영원한 사회로부터의 격리를 택하는 곳. 도망친 곳에 낙원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선명히 증명하는 땅.
아프리카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인류와 각성, 게이트의 탄생으로부터 지금에 다다르기까지 아프리카란 구역은 인류의 승리를 위해 탈환해야만 하는 목표가 되었습니다.
다섯 개의 구역을 나누어 구역을 지배하는 초대형 게이트들, 또한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겨우 명맥을 유지중인 아프리카 해방군에서는 동료의 과거와 성격, 인성따위는 중요하지 않은 곳입니다. 살아서 싸울 수 있다면 범죄자부터 도망자, 가디언, 헌터가 뒤섞여 아프리카의 탈환을 위해 목숨을 갈아넣고 그렇게 한 줌의 땅을 지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지옥을 향해 발을 내딛습니다.
살아 있는 것과 살아있지 않은 모든 것을 의심하십시오. 옆에서 여러분의 위기를 구해준 동료는 사실 몬스터의 환영일지도 모릅니다. 저기 조용히 흐르고 있는 물결 아래에는 인간의 더러운 모든 것을 마시고 깨끗한 물만을 남기는 존재가 숨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수십일간 굶은 끝에 만난 작은 나무열매는 한 입 깨무는 순간 날카로운 이를 드러내어 여러분의 내장을 깨끗히 파먹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그런 곳에서 모든 의심과 고통을 안고 살아남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닌, 살아남기에 강한 곳. 루트의 흉악범들조차 아프리카로의 추방 대신 영원한 사회로부터의 격리를 택하는 곳. 도망친 곳에 낙원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선명히 증명하는 땅.
아프리카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11:48:27
[ 아프리카 최후방 전선, 라이베리아 전초기지 ]
라이베리아 전초기지는 현재 아프리카에서 유일하다고 볼 수 있는, 생존률이 숫자로나마 확인이 가능한 유일한 구역입니다.
아프리카가 영웅의 탄생 실패, 수많은 부족들과 국가간의 분쟁, 그 결과로 멸망하는 길을 걸을 때 유일하게 아프리카에서 탈출을 시도했던 땅이고 현재도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인류가 이용할 수 있는 항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구역임에도 인류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워프를 이용하려 하더라도 붕괴된 게이트들에 의해 워프의 축 자체가 망가져 있으며 대서양을 거쳐오는 대다수가 아프리카의 땅을 밟기 이전에 수장되어 사라지고 맙니다. 그렇게 땅을 밟는다 하더라도 해양에서 몰려드는 해양 몬스터들과, 위아래로 발생하여 덮쳐오는 몬스터들까지. 그런 땅에서 라이베리아 전초기지의 역할은 두가지입니다. 새로운 아프리카 해방전선의 합류자들이 도달하는 첫 번째 지옥, 더이상 싸울 수 없는 이들이 마지막으로 도달하는 최후의 전장.
라이베리아는 오늘도 여러분들의 시작이고, 끝이 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특수 의뢰
▷ 폭주 게이트 처리
▷ 해양 몬스터의 습격
▷ 코트디부아르 웨이브
▷ 명예사 요청자 도움
▷ 신입 인양
★ 의뢰동안 캐릭터들은 온갖 고생을 할지언정 '죽지는' 않습니다!
라이베리아 전초기지는 현재 아프리카에서 유일하다고 볼 수 있는, 생존률이 숫자로나마 확인이 가능한 유일한 구역입니다.
아프리카가 영웅의 탄생 실패, 수많은 부족들과 국가간의 분쟁, 그 결과로 멸망하는 길을 걸을 때 유일하게 아프리카에서 탈출을 시도했던 땅이고 현재도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인류가 이용할 수 있는 항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구역임에도 인류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워프를 이용하려 하더라도 붕괴된 게이트들에 의해 워프의 축 자체가 망가져 있으며 대서양을 거쳐오는 대다수가 아프리카의 땅을 밟기 이전에 수장되어 사라지고 맙니다. 그렇게 땅을 밟는다 하더라도 해양에서 몰려드는 해양 몬스터들과, 위아래로 발생하여 덮쳐오는 몬스터들까지. 그런 땅에서 라이베리아 전초기지의 역할은 두가지입니다. 새로운 아프리카 해방전선의 합류자들이 도달하는 첫 번째 지옥, 더이상 싸울 수 없는 이들이 마지막으로 도달하는 최후의 전장.
라이베리아는 오늘도 여러분들의 시작이고, 끝이 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특수 의뢰
▷ 폭주 게이트 처리
▷ 해양 몬스터의 습격
▷ 코트디부아르 웨이브
▷ 명예사 요청자 도움
▷ 신입 인양
★ 의뢰동안 캐릭터들은 온갖 고생을 할지언정 '죽지는' 않습니다!
2025년 4월 17일 (목) 오후 11:50:12
개고생은 하지만 죽진 않는구나!
여선아 개구르다 보면 깨닫는것도 있지 않을까?!
여선아 개구르다 보면 깨닫는것도 있지 않을까?!
2025년 4월 18일 (금) 오전 12:05:42
ㅎㅎ 너희 안 죽어
죽을 만큼 고통스러울 뿐이지
죽을 만큼 고통스러울 뿐이지
2025년 4월 18일 (금) 오전 12:14:13
"손가락이요?"
석연찮은 대답에 알렌이 얼굴을 찌푸리자 3번 방 고객이 알렌에게 다가와 귓속말을 소근거렸다.
"아, 음... 일단 알겠습니다."
지금 당장 확인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부위에 출혈이 있는 증언을 들은 알렌은 일단 이 사실을 기억해 두고 고개를 끄덕였다.
"나도 아닌거 알지? 나는 저녀석이랑 싸운거지 저 아가씨랑은 아무 관련이 없다고."
"당신이 7번방 손님이랑 원한 관계가 있다는 거랑 여선 씨를 습격하지 않았다는 증거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그 와중에 1번방 손님이 계속 되도 않는 논리로 알렌의 신경을 긁어대던 도중
"아! 그러고보니 A씨가 원래 묵었어야하는 방은 6번 방이였어요! 그런데 프론트 실수로 둘이 바뀌었나봐요."
호텔직원의 증언에 일순간 분위기가 변한다.
여태까지 이상한 논리로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려는 점에 더해 정황상 증거까지 더해지니 순식간에 1번 방 손님을 범인으로 말하는 인원들이 많아진 것.
"모두들 진정하세요. 정황상 증거만을 가지고 범인을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알렌도 1번방 손님이 의심스럽긴 했지만 여기는 게이트 함부로 속단하는 건 금물이다.
"그 다음 4번방 손님, 가지고 있던 가위는 원래 본인 물품인가요? 만약 본인 물품이라면 어떤 용도로 가지고 다니는지 알려주세요."
알렌은 침착하게 4번 방 손님에게 이어 질문을 했다.
//8
석연찮은 대답에 알렌이 얼굴을 찌푸리자 3번 방 고객이 알렌에게 다가와 귓속말을 소근거렸다.
"아, 음... 일단 알겠습니다."
지금 당장 확인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부위에 출혈이 있는 증언을 들은 알렌은 일단 이 사실을 기억해 두고 고개를 끄덕였다.
"나도 아닌거 알지? 나는 저녀석이랑 싸운거지 저 아가씨랑은 아무 관련이 없다고."
"당신이 7번방 손님이랑 원한 관계가 있다는 거랑 여선 씨를 습격하지 않았다는 증거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그 와중에 1번방 손님이 계속 되도 않는 논리로 알렌의 신경을 긁어대던 도중
"아! 그러고보니 A씨가 원래 묵었어야하는 방은 6번 방이였어요! 그런데 프론트 실수로 둘이 바뀌었나봐요."
호텔직원의 증언에 일순간 분위기가 변한다.
여태까지 이상한 논리로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려는 점에 더해 정황상 증거까지 더해지니 순식간에 1번 방 손님을 범인으로 말하는 인원들이 많아진 것.
"모두들 진정하세요. 정황상 증거만을 가지고 범인을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알렌도 1번방 손님이 의심스럽긴 했지만 여기는 게이트 함부로 속단하는 건 금물이다.
"그 다음 4번방 손님, 가지고 있던 가위는 원래 본인 물품인가요? 만약 본인 물품이라면 어떤 용도로 가지고 다니는지 알려주세요."
알렌은 침착하게 4번 방 손님에게 이어 질문을 했다.
//8
2025년 4월 18일 (금) 오전 12:14:49
아임홈
2025년 4월 18일 (금) 오전 12:17:19
>>296 아앗...(눈물)
부디 후유증 없이 건강하게 회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캡틴...
부디 후유증 없이 건강하게 회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캡틴...
2025년 4월 18일 (금) 오전 12:18:24
>>296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 너무 무리하지 말고 잘 회복되길 바래요
2025년 4월 18일 (금) 오전 12:19:30
운동을 쉬게 되었다...
2025년 4월 18일 (금) 오전 12:24:08
>>337 이..이런 현실이...(눈물)
2025년 4월 18일 (금) 오전 12:28:18
-그렇다고...
3번이 쳇. 하고 말을 잇고는 부끄러워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나서 1번이 범인으로 급부상하자 그럴줄 알았다고 중얼중얼거립니다.
4번의 진술...
-이건 제 가위입니다.
-제 직업이 미용사이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는 것이죠.
-그러고보니 엉망으로 잘린 머리카락을 적당히 손질해 드릴까요?
머리카락을 자른 듯한 흔적이 보이긴 하지만 항상 가지고 다니며 자르다 보니 남을 수 있는 점입니다.
그렇게 너무 평범해보여서 오히려 수상해보이지만(*저런 가위와 별개로 사기를 쳤을 거 같다!!) 모두에게 날을 향하는 것이 가능한 만큼 정확하게 범인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으으.. 대체 누가 범인인거지.."
전혀 모르겠다는 듯이 고민고민을 하는 여선. 그러다가 잠깐 뭔가 본 게 있었던 거 같다고 알렌에게 속닥이고는 긴가민가한 표정으로 기억을 떠올리려 합니다.. 모두의 진술이 끝나고 나면 여선이 떠올릴 수 있고 그것을 말할 수 있겠군요.. 죽었으면 다잉메세지였겠지만 살았으니 증언인가?!
정보
남은 인원:원래 피해자였을 인원. 원래 6번방에 머물러야 했으나 여선과 함께 조수격이 된 듯하다 대충 A라고 합시다.
1: 1번방 손님. 피해자(가 될 7번) 와 가장 크게 싸웠다.
2: 2번방 손님. 하얀 머리카락같은게 온몸에붙어있다. 고양이털이라고 주장.
*진짜 고양이털이라고 밝혀짐.
3: 3번방 손님. 옷자락에 약한 핏자국이 묻어있다.
*이상한부위라고말함
4: 4번방 손님. 뭔가 순한 인상. 날이 시퍼런 가위를 갖고 있었다.
5: 5번방 손님. 저 난동의 모든 걸 못 들었고 자고 있었다고 주장.
6번방:여선이 묵음(원래 남은인원 방)
7번방:남은인원(원래 여선의 방)
8번방:알렌
//모하여요~
3번이 쳇. 하고 말을 잇고는 부끄러워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나서 1번이 범인으로 급부상하자 그럴줄 알았다고 중얼중얼거립니다.
4번의 진술...
-이건 제 가위입니다.
-제 직업이 미용사이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는 것이죠.
-그러고보니 엉망으로 잘린 머리카락을 적당히 손질해 드릴까요?
머리카락을 자른 듯한 흔적이 보이긴 하지만 항상 가지고 다니며 자르다 보니 남을 수 있는 점입니다.
그렇게 너무 평범해보여서 오히려 수상해보이지만(*저런 가위와 별개로 사기를 쳤을 거 같다!!) 모두에게 날을 향하는 것이 가능한 만큼 정확하게 범인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으으.. 대체 누가 범인인거지.."
전혀 모르겠다는 듯이 고민고민을 하는 여선. 그러다가 잠깐 뭔가 본 게 있었던 거 같다고 알렌에게 속닥이고는 긴가민가한 표정으로 기억을 떠올리려 합니다.. 모두의 진술이 끝나고 나면 여선이 떠올릴 수 있고 그것을 말할 수 있겠군요.. 죽었으면 다잉메세지였겠지만 살았으니 증언인가?!
정보
남은 인원:원래 피해자였을 인원. 원래 6번방에 머물러야 했으나 여선과 함께 조수격이 된 듯하다 대충 A라고 합시다.
1: 1번방 손님. 피해자(가 될 7번) 와 가장 크게 싸웠다.
2: 2번방 손님. 하얀 머리카락같은게 온몸에붙어있다. 고양이털이라고 주장.
*진짜 고양이털이라고 밝혀짐.
3: 3번방 손님. 옷자락에 약한 핏자국이 묻어있다.
*이상한부위라고말함
4: 4번방 손님. 뭔가 순한 인상. 날이 시퍼런 가위를 갖고 있었다.
5: 5번방 손님. 저 난동의 모든 걸 못 들었고 자고 있었다고 주장.
6번방:여선이 묵음(원래 남은인원 방)
7번방:남은인원(원래 여선의 방)
8번방:알렌
//모하여요~
2025년 4월 18일 (금) 오전 12:28:21
(운동싫어인간공감실패한)
>>337 루틴 깨져서 불편하겠네여,,,
>>337 루틴 깨져서 불편하겠네여,,,
2025년 4월 18일 (금) 오전 12:28:45
이대로면 근육이 빠질지도 몰라
2025년 4월 18일 (금) 오전 12:36:15
상체라도 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죵..
2025년 4월 18일 (금) 오전 12:36:34
상체는 가능하지!
근데 그럼 하체가 안맞으니까!
근데 그럼 하체가 안맞으니까!
2025년 4월 18일 (금) 오전 12:37:00
>>343 신체 밸런스는 중요한 문제죠!(끄덕)
2025년 4월 18일 (금) 오전 12:42:54
밸런스의 문제가 있어서 아쉬운 거에요...(슬픔)
2025년 4월 18일 (금) 오후 12:11:29
특별일상? 이란게 있군요!
특도기는 어디에 쓰는건지 알수있을까요?
특도기는 어디에 쓰는건지 알수있을까요?
2025년 4월 18일 (금) 오후 01:05:01
나이를 먹으면 기름진 음식만 가지고 몇 끼니 때워도 배탈이...나는군요.......
잠시 들릅니다 다들 안녕하세요옹
>>329-330 (설정만 읽어도 피폐해짐...)
잠시 들릅니다 다들 안녕하세요옹
>>329-330 (설정만 읽어도 피폐해짐...)
2025년 4월 18일 (금) 오후 01:10:40
>>346
예에전에 있던 거고 지금은 안 쓰일 듯 합니다마는...
그 약간 특수도기라고 시즌한정 재화 같은 느낌으로 유효기간 1개월인가 그정도 되는 건데.
특수일상 배경에 있는 npc들에게 가르침을 받고 능력치를 올린다든가 혹은 기술이나 특수한 액션을 배운다든가 아이템으로 교한한다든가 할 수 있었어요.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등명탑'도 특수일상 배경이었죠.
탑등반물 게이트라는 특성상 다른 기존 배경들과는 룰이 좀 달랐지만요!
>>340
저도 운동 싫어하지만 스트레칭 정도는 자주 해줘야되겠더라고요😅 지금 다니는 알바가 아무래도 퍌을 많이 쓰는 일이라+운동을 안하면 그 부위가 뻣뻣해지는 게 슬슬 체감이 되대요.
예에전에 있던 거고 지금은 안 쓰일 듯 합니다마는...
그 약간 특수도기라고 시즌한정 재화 같은 느낌으로 유효기간 1개월인가 그정도 되는 건데.
특수일상 배경에 있는 npc들에게 가르침을 받고 능력치를 올린다든가 혹은 기술이나 특수한 액션을 배운다든가 아이템으로 교한한다든가 할 수 있었어요.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등명탑'도 특수일상 배경이었죠.
탑등반물 게이트라는 특성상 다른 기존 배경들과는 룰이 좀 달랐지만요!
>>340
저도 운동 싫어하지만 스트레칭 정도는 자주 해줘야되겠더라고요😅 지금 다니는 알바가 아무래도 퍌을 많이 쓰는 일이라+운동을 안하면 그 부위가 뻣뻣해지는 게 슬슬 체감이 되대요.
2025년 4월 18일 (금) 오후 01:16:49
2025년 4월 18일 (금) 오후 01:18:28
나중에 다시 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2025년 4월 18일 (금) 오후 07:20:53
갱싱갱싱~ 모하여요~
2025년 4월 18일 (금) 오후 08:48:14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모두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18일 (금) 오후 08:50:57
강하강하여요~
2025년 4월 18일 (금) 오후 11:44:27
주강산:
105 도장, 싸인 중 선호하는 것or 자주 사용하는 것
싸인을 선호할 것 같은 느낌...?
234 캐릭터의 말투를 묘사해주세요
표준어 베이스인데 가끔 좀 올드한 어휘 섞일 때 있습니다(가정환경 영향)+한때 전우치 비슷한 컨셉잡고 다닌적 있어서 좀 다나까로 끝나는 경향?
예전엔 연고지가 북부 쪽이라 평안도 사투리 약간 섞어쓴단 설정도 있었으나 이건 구현이 힘들어져서 거의 없어진...
013 캐릭터의 머리카락의 특징은? (길이, 모발의 상태, 숱, 색깔 등)
각성자니까 머릿결이 안 좋거나 하진 않을 거 같고...
숱...적당히 있습니다 저는 처음 얘 캐디할 땐 직모인가?했는데 직모...라기엔 볼륨이 있는 느낌이라 반곱슬로 보고있습니다(?).
눈색이랑 같이 보면 가을 웜톤인 편일지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105 도장, 싸인 중 선호하는 것or 자주 사용하는 것
싸인을 선호할 것 같은 느낌...?
234 캐릭터의 말투를 묘사해주세요
표준어 베이스인데 가끔 좀 올드한 어휘 섞일 때 있습니다(가정환경 영향)+한때 전우치 비슷한 컨셉잡고 다닌적 있어서 좀 다나까로 끝나는 경향?
예전엔 연고지가 북부 쪽이라 평안도 사투리 약간 섞어쓴단 설정도 있었으나 이건 구현이 힘들어져서 거의 없어진...
013 캐릭터의 머리카락의 특징은? (길이, 모발의 상태, 숱, 색깔 등)
각성자니까 머릿결이 안 좋거나 하진 않을 거 같고...
숱...적당히 있습니다 저는 처음 얘 캐디할 땐 직모인가?했는데 직모...라기엔 볼륨이 있는 느낌이라 반곱슬로 보고있습니다(?).
눈색이랑 같이 보면 가을 웜톤인 편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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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8일 (금) 오후 11:47:49
강하여요~ 오 가을 웜톤.. 적절한 설명인거 같아요(?)
2025년 4월 18일 (금) 오후 11:53:16
있기는 한번씩 새로고침하면서 죽 있었는데 뭔가 일상 구하자니 어깨가 아파서(지금 모바일...) 조용히 있다가 자기전에 진단이라도 돌리가 갈까 했멌네요...
2025년 4월 18일 (금) 오후 11:53:47
자러 가봅니다...
다들 굳밤 되세요!
다들 굳밤 되세요!
2025년 4월 18일 (금) 오후 11:59:49
잘자요 강산주~
저도 적당히 시간 보내다 자야겠네요~
저도 적당히 시간 보내다 자야겠네요~
2025년 4월 19일 (토) 오전 12:40:42
아임홈
2025년 4월 19일 (토) 오전 12:41:33
아임홈
2025년 4월 19일 (토) 오전 12:43:00
알하알하여요~
2025년 4월 19일 (토) 오전 12:44:25
안녕하세요 여선주~
2025년 4월 19일 (토) 오전 12:54:30
잘준비를 조금 일찍했다..!
자는건 아직이지만..
자는건 아직이지만..
2025년 4월 19일 (토) 오전 01:11:12
저도 이제 씻고 잘준비를 해야겠네요...
좋은 밤 되세요 여선주~
좋은 밤 되세요 여선주~
2025년 4월 19일 (토) 오전 01:27:48
알렌주도 잘자용~ 저도 자야겠어요...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1:59:15
갱신합니당
모두 안녕하세요.
모두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3:19:02
요양 잘 하는 중...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3:22:50
캡틴 안녕하세요.
잘 쉬고 계신다니 다행입니당.
잘 쉬고 계신다니 다행입니당.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3:23:35
으...
맞다. 2페이즈 시작 안한 조는 만약에라도 전멸하면 2페이즈로 넘어가니 걱정 말고...
맞다. 2페이즈 시작 안한 조는 만약에라도 전멸하면 2페이즈로 넘어가니 걱정 말고...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3:24:11
부활하고 2페이즈에서부터 시작하는 건가용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3:27:46
누가 제물이 될지 고르는 사소한 문제가...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3:38:29
한 명 전투불능 되고 시작하는거군요......
앗 그게 혹시 2페이즈...조건인가요?
앗 그게 혹시 2페이즈...조건인가요?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3:46:53
그 심장 자체가 원래 함정이야.
보면 묘사에 공간 자체를 파훼할 수 있다- 식으로 말해준 적 있을거야
보면 묘사에 공간 자체를 파훼할 수 있다- 식으로 말해준 적 있을거야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3:50:02
아...그게 그런 의미였군요.......
1페이즈 자체가 덫.....
1페이즈 자체가 덫.....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3:53:03
모하여요오.. 요양 잘하고 있다니 다행이에욧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3:54:03
여선:
123 머리가 어느정도 길어지면 어떻게 하나요?(ex 묶기,자르기)
여선의 헤어스타일이 땋은머리라는 것으로 대답을 한다(?)
루샨이랑은 좀 다르겠지만 이건 여선이니까.
304 선풍기vs에어컨
여선: 당근빳다 에어컨이져~
109 운동화 vs 구두 vs 샌들
여선이라면 운동화...나 샌들. 샌들은 여름에나 신을테니 운동화가 맞네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123 머리가 어느정도 길어지면 어떻게 하나요?(ex 묶기,자르기)
여선의 헤어스타일이 땋은머리라는 것으로 대답을 한다(?)
루샨이랑은 좀 다르겠지만 이건 여선이니까.
304 선풍기vs에어컨
여선: 당근빳다 에어컨이져~
109 운동화 vs 구두 vs 샌들
여선이라면 운동화...나 샌들. 샌들은 여름에나 신을테니 운동화가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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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3:54:36
칼날 박힌 죽은 심장의 원본은 희생을 강요하는 방식으로도 악명높았거든.
생각해봐. 죽을 수 없는 사람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반드시 이뤄야 하는 것이 있거나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 만나야만 하는 것이 있는 인물들.
그리고 그런 이들이야말로 희생에 가장 적합하지. 나를 살리기 위해 남을 희생하거나. 나를 희생하여 남을 살리려는 이들을 잡아먹고 그 영향을 세계에 퍼트리는 것.
그리고 그 대가가 바로 불사라는 장난감이라는 점.
생각해봐. 죽을 수 없는 사람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반드시 이뤄야 하는 것이 있거나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 만나야만 하는 것이 있는 인물들.
그리고 그런 이들이야말로 희생에 가장 적합하지. 나를 살리기 위해 남을 희생하거나. 나를 희생하여 남을 살리려는 이들을 잡아먹고 그 영향을 세계에 퍼트리는 것.
그리고 그 대가가 바로 불사라는 장난감이라는 점.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3:56:17
여선주 안녕하세요.
여선이는 운동화네요. (끄덕)
>>377 그래서 이번 보스전에도...그런 기믹이.........
여선이는 운동화네요. (끄덕)
>>377 그래서 이번 보스전에도...그런 기믹이.........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4:00:45
크아악 심장 희생할래 말래? 같은 걸 들이밀다니..
아무래도.. 운동화죠.
아무래도.. 운동화죠.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4:02:02
그래서 나는 신격들은 '인간적이거나 비인간적이다.' 라고 설명한 적 있지.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4:27:15
심장은.. 인간적인... 거려나..(?)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4:32:32
인간적임을 보기 위해 비인간적인 선택을...강요하는 것일지도요...?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4:39:54
그럴 수도 있나...(고민)
아프리카..
명예사 요청자 도움은 안락사 같은 건가..(고민)
신입 인양은 우와 대서양에 난파당했어! 를 인양한다. 에 가까울 거 같긴 한데 말이죵..
아프리카..
명예사 요청자 도움은 안락사 같은 건가..(고민)
신입 인양은 우와 대서양에 난파당했어! 를 인양한다. 에 가까울 거 같긴 한데 말이죵..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4:41:48
몬스터에 기생당한 사람을 안락사하거나...
혹은 망념한된 각성자를 처치하거나...일지도요...
혹은 망념한된 각성자를 처치하거나...일지도요...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4:43:21
그럴지도 모르겠네용...
웨이브는 몬스터 웨이브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구용!
웨이브는 몬스터 웨이브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구용!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5:12:14
아침이랑 점심을 일찍 먹었더니 벌써 배고프네용...
밥먹으러 자리 비웁니당.
밥먹으러 자리 비웁니당.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5:17:54
다녀오세용~ 아 저녁 뭐먹징..(고민!)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7:31:57
슬쩍 재갱신....
다들 좋은 주말 보내고 계신가용
다들 좋은 주말 보내고 계신가용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7:41:23
괜찮은 거 같아용~ 뭐 시키는 건 포기했지만..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7:42:14
여선주 안녕하세요...
하긴 배달로 끼니를 때우면...돈 많이 깨지죠...
하긴 배달로 끼니를 때우면...돈 많이 깨지죠...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7:50:48
다음주 목요일까지는 쫄려있는 중이라서용...도 있구요!
비오는 날 시키는 것도 좋지만 비오는 날 시키는 건 위험이 있으니까용
비오는 날 시키는 것도 좋지만 비오는 날 시키는 건 위험이 있으니까용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7:54:01
앗 거긴 지금 비가 오는군요...
아 그렇죠. 비가 오는 날은 배달이 늦는 경우가 있으니까...
아 그렇죠. 비가 오는 날은 배달이 늦는 경우가 있으니까...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7:58:16
비왔을 때 비닐 겉에 살짝 물방울 묻거나 하는것도 좋아하진 않아서용...
종이포장계열이면 눅눅해진 포장도 그렇구용!
여선이는 배달같은거 뭐 시켜먹으려나...이것저것 아무거나 시켜보는 단골없음. 일지도..!
종이포장계열이면 눅눅해진 포장도 그렇구용!
여선이는 배달같은거 뭐 시켜먹으려나...이것저것 아무거나 시켜보는 단골없음. 일지도..!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7:59:34
그러려나요!
강산이는 그날그날 내키는 거 먹는데 단골 몇 집은 정해져있을법 합니당
강산이는 그날그날 내키는 거 먹는데 단골 몇 집은 정해져있을법 합니당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07:24
단골...이라~ 여선이는 그냥그냥 내키는 대로 시키는데 평이 거의 없어도 잘 골라먹는?
의외로 리뷰이벤트는 안해먹을 듯...
의외로 리뷰이벤트는 안해먹을 듯...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13:14
리뷰이벤트는 보통 리뷰뿐만 아니라 찜도 해달라고 하니까 그런걸지도요...
일일히 다 건드리고 다니면 찜목록이 넘쳐나니까...
일일히 다 건드리고 다니면 찜목록이 넘쳐나니까...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15:12
찜은 해달라고 하던데 찜은 안해도 보통은 넘어가는 느낌은 있더라고요. 리뷰는 확실히 해야하는데.
찜목록이 확 늘어나버리고...
찜목록이 확 늘어나버리고...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18:24
그래서 강산이도 확실하게 찜+리뷰 할 경우에만 리뷰이벤트 달라고 할 거 같아용!ㅋㅋㅋ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25:37
여선이는 찜목록도 없어서 텅 비어있겠군..!
주방에서 간단하게도 먹긴 하겠지만...
근데 생각해보니까 의념각성자니까 포장해서 막 뛰어오면 배달보다 빠를지도(?)
주방에서 간단하게도 먹긴 하겠지만...
근데 생각해보니까 의념각성자니까 포장해서 막 뛰어오면 배달보다 빠를지도(?)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28:35
ㅇ0ㅇ!!
듣고보니 그렇네요!
듣고보니 그렇네요!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31:15
포장해오는 거 내기하는 거라던가~
정작 포장하는 내기가 늘어져서... 내기가 흐지부지되고 이미 주방에서 주서먹음(?)
정작 포장하는 내기가 늘어져서... 내기가 흐지부지되고 이미 주방에서 주서먹음(?)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40:44
강산이가 그 자리에 있다면 내기가 흐지부지될 거 같은 각이 떴을 때 그냥 내가 갔다오지!하고 후딱 주문해서 갔다올 거 같아요!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41:30
여선은... 잊어먹다가 배고파지면 그냥 주워먹었을 거라 망했어요(?)
루샨습성이 좀 나온느낌인가(?)
루샨습성이 좀 나온느낌인가(?)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46:11
엇.....오.....
뭔가 흔한 자취생 모먼트.,..
뭔가 흔한 자취생 모먼트.,..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8:48:09
자취생 습관...이랑도 닮은 거 같네용!
그냥 배고프면 기다리기보다는 있는 걸 먹을 거 같은?
그냥 배고프면 기다리기보다는 있는 걸 먹을 거 같은?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9:01:13
사실 저도 오늘 저녁 그러고 때우긴 했네용.....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9:04:14
저도 오늘은 그런 느낌이네요~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9:22:11
며칠 지나니까 좀 낫군...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9:27:20
캡틴 안녕하세용!
좀 덜 아프시다니 다행입니다!
좀 덜 아프시다니 다행입니다!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9:34:05
캡하여요~ 좀 낫다니 다행이에요~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9:54:47
아프리카 일상을 해보고 싶구려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9:55:45
토고주 안녕하세요(뒷걸음질)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9:56:57
토고주가 싫은 건 아니지만............
피폐물을 보면 도망가고 싶어져요
제가 현재 다른일 하는 중이라 지금은 일상이 어렵기도 하고요. 죄송합니다...!
피폐물을 보면 도망가고 싶어져요
제가 현재 다른일 하는 중이라 지금은 일상이 어렵기도 하고요. 죄송합니다...!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9:58:46
아프리카...
토고주도 하이여요~
일상은 가능한데에.. 어떤 느낌일까나용
토고주도 하이여요~
일상은 가능한데에.. 어떤 느낌일까나용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09:59:37
왕크니까 왕 맛있ㄴ믄 도기를 먹고 싶어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10:05:06
맛있는 도기..!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11:11:41
지금은 안되지만 내일은 아프리카.. 나 뭐 그냥 일상이나.. 구해봐야지...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11:49:56
다들 잘자용~
2025년 4월 19일 (토) 오후 11:50:50
안녕히 주무세용...!
2025년 4월 20일 (일) 오전 12:05:47
아임홈
2025년 4월 20일 (일) 오전 12:06:06
알렌주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20일 (일) 오전 12:06:26
저도 자고 일어나서 일상 구할까 띵킹중...
2025년 4월 20일 (일) 오전 12:10:55
강산주 강산주도 이번 이벤 업뎃후에 차깨비 눈뭉치차 들꽃과 돌다리?로 바뀌었어?
2025년 4월 20일 (일) 오전 12:14:12
>>423 린주 안녕하세요.
네엥. 다 그런 거 같아용. 아마 업뎃 적용하면서 이름이 뭔가 잘못된 거 같은데...공식디코에 다른 분이 먼저 제보하셨으니까 다음 업데이트엔 고쳐지지 않을까용.
네엥. 다 그런 거 같아용. 아마 업뎃 적용하면서 이름이 뭔가 잘못된 거 같은데...공식디코에 다른 분이 먼저 제보하셨으니까 다음 업데이트엔 고쳐지지 않을까용.
2025년 4월 20일 (일) 오전 12:15:30
뭔가 오류났나보다 그래도 이름 귀여워서 그럭저럭 괜찮았어. 알려줘서 고마웡
2025년 4월 20일 (일) 오전 12:15:40
(차꺠비찻집 이벤트 새로 할때마다 버그 한두개씩 튀어나오는 거에 슬슬 익숙해진 점장도깨비)
2025년 4월 20일 (일) 오전 12:16:29
뭔가 신규 이벤트 꾸미기템 이름이 실수로 잘못 덮어씌워진 게 아닐까싶어요
확률표 보니까 그쪽에 같은 이름의 템이 있네용.
확률표 보니까 그쪽에 같은 이름의 템이 있네용.
2025년 4월 20일 (일) 오전 12:17:17
아앗...
1인개발이라니까 그럴수도
1인개발이라니까 그럴수도
2025년 4월 20일 (일) 오전 12:18:13
안녕하세요 강산주~
2025년 4월 20일 (일) 오전 12:19:44
지금은 다른 분들과 협업하고 계신다지만 여전히 인디게임이니까 그럴 수 있다 싶어용.
2025년 4월 20일 (일) 오전 12:34:10
그외에
일부 이벤트 뽑기템은 상호작용 가능템인데 꾸미기탭 상에서는 상호작용템에 붙는 차깨비아이콘이 없는 버그도 있다고 합니당
그래도 이번 이벤트 제 취향이라서 좋아요!
일부 이벤트 뽑기템은 상호작용 가능템인데 꾸미기탭 상에서는 상호작용템에 붙는 차깨비아이콘이 없는 버그도 있다고 합니당
그래도 이번 이벤트 제 취향이라서 좋아요!
2025년 4월 20일 (일) 오전 12:35:33
자러 가봅니다...
다들 굳밤 되세요!
다들 굳밤 되세요!
2025년 4월 20일 (일) 오전 12:37:19
잘 자
2025년 4월 20일 (일) 오전 12:37:36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2025년 4월 20일 (일) 오전 12:56:54
심심하군
2025년 4월 20일 (일) 오전 01:04:27
안녕하세요 토고주~
2025년 4월 20일 (일) 오전 01:08:14
렌하렌라
아프리카 일상 해볼래?
아프리카 일상 해볼래?
2025년 4월 20일 (일) 오전 01:15:06
죄송합니다 저도 슬슬 자야해서 일상은 힘들거 같아요...(눈물)
2025년 4월 20일 (일) 오전 01:27:08
오케이.....
2025년 4월 20일 (일) 오전 10:05:18
안녕하세요! 일상구합니다!
2025년 4월 20일 (일) 오전 10:07:21
크악 일정중인데(조금 텀이 있을수있다) 괜찮다면(?)
윤성주 하이여요~
윤성주 하이여요~
2025년 4월 20일 (일) 오전 10:43:14
안녕하세요 여선주 확인이 늦었네요!
선레는 제가 써올게요! 원하시는 상황 있나요!
선레는 제가 써올게요! 원하시는 상황 있나요!
2025년 4월 20일 (일) 오전 10:46:07
situplay>2993>329-330
아프리카 특수배경 참조
아프리카 상황도 괜찮고
▶ 특수 의뢰
▷ 폭주 게이트 처리
▷ 해양 몬스터의 습격
▷ 코트디부아르 웨이브
▷ 명예사 요청자 도움
▷ 신입 인양
다른 평범한 상황도 괜찮아요..!
만일 아프리카라면 몬스터 습격쪽이 비교적 첫일상 하는데에 괜찮아보이긴 하네용..
아프리카 특수배경 참조
아프리카 상황도 괜찮고
▶ 특수 의뢰
▷ 폭주 게이트 처리
▷ 해양 몬스터의 습격
▷ 코트디부아르 웨이브
▷ 명예사 요청자 도움
▷ 신입 인양
다른 평범한 상황도 괜찮아요..!
만일 아프리카라면 몬스터 습격쪽이 비교적 첫일상 하는데에 괜찮아보이긴 하네용..
2025년 4월 20일 (일) 오전 10:47:13
라이베리아 전초기지로 이동하다가 습격 당하는걸로 될까요!
2025년 4월 20일 (일) 오전 10:49:47
라이베리아 전초기지에서도 습격당할 수 있으니까(전초기지 생존률이 9%라고하심)(그리고 이게 그나마 제일 높은거라고..) 이동보다는 도착했는데..나 약간의 순찰느낌인데.. 가 좋을 거 같아요.
2025년 4월 20일 (일) 오전 10:59:43
>>445 네 금방 써올게요!
2025년 4월 20일 (일) 오전 11:06:37
하윤성은 심사숙고한 끝에 결정을 내렸다
자신의 상황은 썩 좋지 않다
아니 썩 좋지 않은 편이 아니라 매우 좋지 않다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이곳에 파견되어서 죽을 날을 기다리게 생겼다
"하아"
막 도착하여 이 건조하고 더운 기온을 느끼던 윤성은 한숨을 내쉬며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바다를 바라보았다
"실적이 없다고 좌천된건가?"
아마도 그건 아닐테지만 윤성은 쓰게 웃으며 고갤 저어대었다
당장..막 도착한 자신들을 반겨주는 해수면의 저 커다란 갑각류 부터 두통을 유발하는 와중에
특별반의 앞날에 대한 생각을 할 여유는 없었다
/1
자신의 상황은 썩 좋지 않다
아니 썩 좋지 않은 편이 아니라 매우 좋지 않다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이곳에 파견되어서 죽을 날을 기다리게 생겼다
"하아"
막 도착하여 이 건조하고 더운 기온을 느끼던 윤성은 한숨을 내쉬며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바다를 바라보았다
"실적이 없다고 좌천된건가?"
아마도 그건 아닐테지만 윤성은 쓰게 웃으며 고갤 저어대었다
당장..막 도착한 자신들을 반겨주는 해수면의 저 커다란 갑각류 부터 두통을 유발하는 와중에
특별반의 앞날에 대한 생각을 할 여유는 없었다
/1
2025년 4월 20일 (일) 오전 11:16:51
"여기도 안될거 같고요.."
아니 걸어다닐 때마다 뭔가 기묘한 기분이 드는 것은 여기가 아프리카이기 때문인가. 아니면 다른 이유....인가라기보다는 그 대부분의 이유는 아프리카니까. 로 정리될 수 있습니다...는 도착하자마자 뭔가 머리를 개쎄게 때린 거 같은데..
"흐엙."
여선이 윤성의 옆에서 잠깐 멍을 때리다가 윤성을 봅니다.
(머리를 씨게맞아서 순간적으로 치료를 돌렸으니 멍때리는 걸로 끝났다.)
"우와 윤성씨. 아프리카아프리카하는데 지금 이것 역시 아프리카네요."
"근데 저거 지금 우리 보고있는 거 같은데요. 어어 저 집게발 들었ㅇ.."
상식적인 말이긴 하네요. 지금 저 집게발에서 빔이 쏘아질 것만 같은 위급상황이라는 점을 빼면요.
아니 걸어다닐 때마다 뭔가 기묘한 기분이 드는 것은 여기가 아프리카이기 때문인가. 아니면 다른 이유....인가라기보다는 그 대부분의 이유는 아프리카니까. 로 정리될 수 있습니다...는 도착하자마자 뭔가 머리를 개쎄게 때린 거 같은데..
"흐엙."
여선이 윤성의 옆에서 잠깐 멍을 때리다가 윤성을 봅니다.
(머리를 씨게맞아서 순간적으로 치료를 돌렸으니 멍때리는 걸로 끝났다.)
"우와 윤성씨. 아프리카아프리카하는데 지금 이것 역시 아프리카네요."
"근데 저거 지금 우리 보고있는 거 같은데요. 어어 저 집게발 들었ㅇ.."
상식적인 말이긴 하네요. 지금 저 집게발에서 빔이 쏘아질 것만 같은 위급상황이라는 점을 빼면요.
2025년 4월 20일 (일) 오전 11:32:07
>>448
멍 때리는 여선을 잠깐 보다가 다시 갑각류를 바라본다
지금 침공이 왔는데 도대체 저걸 어떻게 잡아야할지도 모르겠고 잡을 인원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윤성은 집게발을 들어올린 갑각류를 바라보다 방패를 지켜세우며 여선의 앞으로 나왔다
"하, 망할 아프리카"
윤성이 평생 쓰는 가면에 금이 갈 정도로
이 환경은 너무나 가혹스러웠다
아니 그냥 좋지 않다 모든게 다 좋지 않다
"여선씨 저거 토벌하죠.."
쏘아지는 빔을 막아내는 윤성이 벌써부터 다리가 덜덜 떨리고 어깨가 시큰거리는 고통을 느끼며 방패로 버틴다
/3
멍 때리는 여선을 잠깐 보다가 다시 갑각류를 바라본다
지금 침공이 왔는데 도대체 저걸 어떻게 잡아야할지도 모르겠고 잡을 인원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윤성은 집게발을 들어올린 갑각류를 바라보다 방패를 지켜세우며 여선의 앞으로 나왔다
"하, 망할 아프리카"
윤성이 평생 쓰는 가면에 금이 갈 정도로
이 환경은 너무나 가혹스러웠다
아니 그냥 좋지 않다 모든게 다 좋지 않다
"여선씨 저거 토벌하죠.."
쏘아지는 빔을 막아내는 윤성이 벌써부터 다리가 덜덜 떨리고 어깨가 시큰거리는 고통을 느끼며 방패로 버틴다
/3
2025년 4월 20일 (일) 오전 11:45:42
"토벌이라고는 하는데 딜러가 없는뎁쇼오옭"
"은 딜러가없다고해서 토벌을 안할순없죠"
지금 딜러가 없다고 해서 토벌 안하면 우리 다 주거욧!! 같은 표정을 지으면서 방패로 막아내는 윤성 뒤에서 잠깐 얼굴을 내밀어서 갑각류를 확인하려 합니다. 오 그나마 게는 아니라 다행이다. 게였으면 다리 강도가 생각보다 균등한 편이라서.. 가재나 새우에 비슷한 느낌처럼 보입니다.
"일단 저는 메스가지고 갑각류 관절부위에 꽂을 수는 있는데요."
그나마 저 갑각류가 수륙양용인 대신 육지에서는 좀 느려질 걸 기대하는데...
"앗. 아프리카였지."
수륙양용전차가 육지에서 느려질리가없잖아. 여선과 윤성이 그 갑각류에게 치여서 날아가거나 버텨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일단 메스스매시로 갑각류 제일 작은 다리는 떼려고요!"
그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시도는 해봐야죠.
"은 딜러가없다고해서 토벌을 안할순없죠"
지금 딜러가 없다고 해서 토벌 안하면 우리 다 주거욧!! 같은 표정을 지으면서 방패로 막아내는 윤성 뒤에서 잠깐 얼굴을 내밀어서 갑각류를 확인하려 합니다. 오 그나마 게는 아니라 다행이다. 게였으면 다리 강도가 생각보다 균등한 편이라서.. 가재나 새우에 비슷한 느낌처럼 보입니다.
"일단 저는 메스가지고 갑각류 관절부위에 꽂을 수는 있는데요."
그나마 저 갑각류가 수륙양용인 대신 육지에서는 좀 느려질 걸 기대하는데...
"앗. 아프리카였지."
수륙양용전차가 육지에서 느려질리가없잖아. 여선과 윤성이 그 갑각류에게 치여서 날아가거나 버텨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일단 메스스매시로 갑각류 제일 작은 다리는 떼려고요!"
그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시도는 해봐야죠.
2025년 4월 20일 (일) 오전 11:48:34
여선: 샤오룽샤 만들어먹을 갑각류같으니라고요...(한탄)
여선주: 이걸 잡으라고 둔거냐 아프리카..!
아프리카: 저녀석은 튜토리얼의 잡몹이다(?) 샤오룽샤 만들려면 수십마리는 필요하니까(?)
여선주: 이걸 잡으라고 둔거냐 아프리카..!
아프리카: 저녀석은 튜토리얼의 잡몹이다(?) 샤오룽샤 만들려면 수십마리는 필요하니까(?)
2025년 4월 20일 (일) 오전 11:52:20
" 딜러가 없다고 그냥 당할순 없으니까요!!! "
갑각류가 쏘아댄 빔을 필사적으로 막아낸 윤성이 겨우 방패를 휘둘러 밀어내지만
갑각류는 멀쩡한것에 비해 윤성은 벌써 만신창이가 되어있엇다
" 여선씨가 딜러 포지션에 소질이 있으니 부탁할게요 자...! "
여선의 말을 다 들은 윤성은 더 고민할 필요도 없다는 듯 방패를 세우며 여선에게 올라타라고 눈짓했다
아무리봐도 정상적인 계획은 아니지만 딜러를 적에게 집어 던지는 것 말곤 방법이 없었다
/5
갑각류가 쏘아댄 빔을 필사적으로 막아낸 윤성이 겨우 방패를 휘둘러 밀어내지만
갑각류는 멀쩡한것에 비해 윤성은 벌써 만신창이가 되어있엇다
" 여선씨가 딜러 포지션에 소질이 있으니 부탁할게요 자...! "
여선의 말을 다 들은 윤성은 더 고민할 필요도 없다는 듯 방패를 세우며 여선에게 올라타라고 눈짓했다
아무리봐도 정상적인 계획은 아니지만 딜러를 적에게 집어 던지는 것 말곤 방법이 없었다
/5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12:18:22
"그건 맞죠.. 근데 이거 진짜 괜찮을까요?!"
괜찮지 않은게 맞다!
아프리카:ㅎㅎ 환영~ 이라는 듯한 느낌을 받은 여선입니다...
"아아니 딜러에 소질이라뇨! 전 힐러에욧!"
"하지만 적을 모두 없애는 것이 진정한 힐러다라고는 할수 있는데..."
그게 문제가 아닌 건데! 여선은 올라타라는 윤성의 말에 아주 잠깐 망설였지만 지금 올라타지 않으면 그냥 짓눌려버릴 거라는 느낌을 받은 여선은 과감하게 올라타려 합니다!
"제대로 안하면 제가.. 어.. 뭐 할 순 없지만 찾아서 어떻게 할거에요!"
할 생각 없지만..
괜찮지 않은게 맞다!
아프리카:ㅎㅎ 환영~ 이라는 듯한 느낌을 받은 여선입니다...
"아아니 딜러에 소질이라뇨! 전 힐러에욧!"
"하지만 적을 모두 없애는 것이 진정한 힐러다라고는 할수 있는데..."
그게 문제가 아닌 건데! 여선은 올라타라는 윤성의 말에 아주 잠깐 망설였지만 지금 올라타지 않으면 그냥 짓눌려버릴 거라는 느낌을 받은 여선은 과감하게 올라타려 합니다!
"제대로 안하면 제가.. 어.. 뭐 할 순 없지만 찾아서 어떻게 할거에요!"
할 생각 없지만..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12:25:12
레이저 쏘는 갑각류 한마리 정도면 아프리카에선 복권 6개 당첨된 정도인데!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12:25:46
여선이 올라타자 미련없이 아메리칸 히어로 스트라이크를 쓴 윤성은 여선을 갑각류 쪽으로 날려버렸고
윤성은 직접 정박한 배들 사이를 뛰어오르며 갑각류를 향해 돌진했다
" 여선씨 ! 무사하죠?! "
본인이 집어던진 주제에 참 너무하다 싶은 질문이었지만
윤성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갑각류를 향해 방패를 크게 휘둘렀다
" 죽었으면 댇바해주세요! "
/7
윤성은 직접 정박한 배들 사이를 뛰어오르며 갑각류를 향해 돌진했다
" 여선씨 ! 무사하죠?! "
본인이 집어던진 주제에 참 너무하다 싶은 질문이었지만
윤성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갑각류를 향해 방패를 크게 휘둘렀다
" 죽었으면 댇바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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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12:31:40
"어."
진짜 날릴줄은 몰랐는데 날리는게 가장 괜찮은 듯한 느낌이라서 날아가기 직전에 메스를 꽉 잡으려 합니다. 으아악하는 소리도 내지 못한채.(냈다간 혀를 깨물 거 같았다) 날아간 여선은 관절부를 향해 쏘아져나갑니다!
"죽으면어떻게대답을해요!"
갑각류의 관절에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여선이 말을 합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여선의 메스가 관절부분에 깊게 박혀있나봅니다. 다행인건 관절에 깊이 박혀서 잘라낼 수 있다는 거고(물론 제일 작은 다리다)
"일단 다리들을 전부 자르는 식으로 해야할거같아요."
빔은 어쩌고? 라고 한다면 그거 우리 못막아요! 라고 굴러다닐 수 밖에 없다! 라는 결론이 난 모양입니다.
진짜 날릴줄은 몰랐는데 날리는게 가장 괜찮은 듯한 느낌이라서 날아가기 직전에 메스를 꽉 잡으려 합니다. 으아악하는 소리도 내지 못한채.(냈다간 혀를 깨물 거 같았다) 날아간 여선은 관절부를 향해 쏘아져나갑니다!
"죽으면어떻게대답을해요!"
갑각류의 관절에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여선이 말을 합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여선의 메스가 관절부분에 깊게 박혀있나봅니다. 다행인건 관절에 깊이 박혀서 잘라낼 수 있다는 거고(물론 제일 작은 다리다)
"일단 다리들을 전부 자르는 식으로 해야할거같아요."
빔은 어쩌고? 라고 한다면 그거 우리 못막아요! 라고 굴러다닐 수 밖에 없다! 라는 결론이 난 모양입니다.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12:47:28
여선을 크게 날린 이후 갑각류를 향해 돌진하여 방패를 휘둘렀지만
이 통짜 방패를 휘둘렀음에도 오히려 윤성의 팔이 시큰거린다
" 빔은 제가 어떻게든 할테니까 다리를 잘라주세요! "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집게발에서 또 다시 큰 진동이 느껴지자
윤성은 집게발쪽으로 향하여 집게발이 벌려지지 못하게 방패를 내려찍었다
" 여선이 아직 괜찮죠!? 문제 생기면 말해주세요! "
/9
복권 6개 급..!
이 통짜 방패를 휘둘렀음에도 오히려 윤성의 팔이 시큰거린다
" 빔은 제가 어떻게든 할테니까 다리를 잘라주세요! "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집게발에서 또 다시 큰 진동이 느껴지자
윤성은 집게발쪽으로 향하여 집게발이 벌려지지 못하게 방패를 내려찍었다
" 여선이 아직 괜찮죠!? 문제 생기면 말해주세요! "
/9
복권 6개 급..!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01:25:18
"샤오룽샤 만들어먹기엔 너무 큰 가재인데..."
이런 한탄이 뭐 여러가지로 일어난다고 해서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안괜찮지만 안괜찮다고 해서 공격이 안오는것도 아니고요.."
울며 겨자먹기로 다리를 하나 잘라내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다리가 하나 잘린 정도로 저걸 막기에는 역부족인 만큼 여선은 다리 잘린 갑각류에게 다시 메스를 박아넣기 위해서 기회를 노려야 했습니다!
"치료는 간간히 해드리겠지만 토벌에 성공하더라도 어느정도 안정된 곳에서 수술을 해야할 거 같긴 하거든요?!"
치료로 뼈가 부러진 걸 붙여놓는다고 해서 균형이 완전히 맞거나 삐걱거림이 사라지는 건 아닌 만큼..
집게발을 찍어누른다고 한들. 거기서만 빔이 나오는 건 아닌 거 같고(아까 잘린 다리의 단면에서도 가능할 거 같다!) 빔이 크게 날아올 것만 같은 기분입니다.
이런 한탄이 뭐 여러가지로 일어난다고 해서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안괜찮지만 안괜찮다고 해서 공격이 안오는것도 아니고요.."
울며 겨자먹기로 다리를 하나 잘라내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다리가 하나 잘린 정도로 저걸 막기에는 역부족인 만큼 여선은 다리 잘린 갑각류에게 다시 메스를 박아넣기 위해서 기회를 노려야 했습니다!
"치료는 간간히 해드리겠지만 토벌에 성공하더라도 어느정도 안정된 곳에서 수술을 해야할 거 같긴 하거든요?!"
치료로 뼈가 부러진 걸 붙여놓는다고 해서 균형이 완전히 맞거나 삐걱거림이 사라지는 건 아닌 만큼..
집게발을 찍어누른다고 한들. 거기서만 빔이 나오는 건 아닌 거 같고(아까 잘린 다리의 단면에서도 가능할 거 같다!) 빔이 크게 날아올 것만 같은 기분입니다.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01:25:32
잠깐 점심먹고.. 모하여요~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02:00:55
여선주 저 잠시 나갔다 올게요~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02:14:44
앗 잘 다녀오세요~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03:56:03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05:43:42
잘 잤따.....
주말은 역시 잠으로 보내야 해
주말은 역시 잠으로 보내야 해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05:45:12
토고주 안녕하세요.
그죠! 주말엔 잘 쉬어줘야죠!
그죠! 주말엔 잘 쉬어줘야죠!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05:52:09
강산주 하이하이 꿈꾸는게 제일 좋아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07:09:20
(무언가를 할 지 말지 고민하는 중)
심각한 것은 아니고...사이트의 시트양식에다 주석(시작레벨, 눈색 머리색 제한여부 등)도 약간 추가해서...시트스레로 옮겨두면 좀 더 참고하기 편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심각한 것은 아니고...사이트의 시트양식에다 주석(시작레벨, 눈색 머리색 제한여부 등)도 약간 추가해서...시트스레로 옮겨두면 좀 더 참고하기 편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07:20:28
으으.. 집에 와서 잠깐 기절했더니..
모하모하여요~
모하모하여요~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07:22:22
여선주 다시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07:53:20
안녕하세요 강산주~ 알람 아니었으면 계에속 자고 새벽에 에에엙 거렸을 거 같아용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07:57:21
다행이었네요...!
그래도 주말엔 푹 쉬어주시는 게 좋죠.
그래도 주말엔 푹 쉬어주시는 게 좋죠.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08:16:09
요즘은 뭐 일하는 건 없어서 다행이긴 하지만 주말에 쉬는 것은 좋으니까요~
근데 오늘 날씨 진짜 좋긴 하더라고용
근데 오늘 날씨 진짜 좋긴 하더라고용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08:26:09
저희집은 어제 선풍기 꺼냈어요 ㅋㅋㅋ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08:35:37
저는 아침엔 좀 추운 느낌이긴 하던데. 사람이 좀 모이는 강당같은데는 에어컨을 켜더라고용.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08:47:25
여전히 오전 기온이 낮기온보다 낮은 편이지만, 한 금요일인가 토요일인가를 기점으로 날이 확 따뜻해진 게 느껴지더라고요....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08:54:16
어제는 되게 쌀쌀했지만 오늘은 바람만 살짝 선선하니 온도가 제대로인 거 같더라고요.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09:52:54
☆SSR 캐릭터 여선 픽업 가챠 이벤트
『어리둥절 좌충우돌 탐정단!』
유저 반응 :
"기다려라 내 신용카드가 간다"
"아니 이벤스 미쳤냐고요"
"너를 좋아해"
#당가픽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이거 알렌이랑 지금하는 일상임에 틀림없다ㅋㅋㅋ
두번째 미쳤다는 개그 부문에서 미쳤다일듯인?
『어리둥절 좌충우돌 탐정단!』
유저 반응 :
"기다려라 내 신용카드가 간다"
"아니 이벤스 미쳤냐고요"
"너를 좋아해"
#당가픽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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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알렌이랑 지금하는 일상임에 틀림없다ㅋㅋㅋ
두번째 미쳤다는 개그 부문에서 미쳤다일듯인?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09:54:49
오...정말 맞네요...ㅋㅋㅋㅋㅋㅋ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09:57:05
마지막은 아마 단발여선이 취향인가봐요(?)
아니면 배포알렌카드 조아! 거나요(?)
아니면 배포알렌카드 조아! 거나요(?)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09:57:34
오...오오 가능성 있네요...ㅋㅋㅋㅋ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09:58:18
☆SSR 캐릭터 강산 픽업 가챠 이벤트
『부디 그 말만은 하지 말아주세요』
유저 반응 :
"아ㅋㅋ 걍 상술이네 이걸 누가 뽑음? 저요!"
"딱히 최애는 아닙니다 데이터 업데이트에 n0만원 들였을 뿐이죠"
"주 식 상 승 ! ! !"
#당가픽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막줄 뭐세요.
아니 주식 밀고 있는 것도 없는데 뭐드셨어요.
뱉으세요. (정색)
『부디 그 말만은 하지 말아주세요』
유저 반응 :
"아ㅋㅋ 걍 상술이네 이걸 누가 뽑음? 저요!"
"딱히 최애는 아닙니다 데이터 업데이트에 n0만원 들였을 뿐이죠"
"주 식 상 승 ! ! !"
#당가픽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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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줄 뭐세요.
아니 주식 밀고 있는 것도 없는데 뭐드셨어요.
뱉으세요. (정색)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09:59:20
어리둥절좌충우돌 탐정단이 간다!
여선: 단발이라니이이이잇!! 내 머리카락 기르기에 투자한 시간이이잇!!
여선주: 님 머리카락 긴거 안좋아하잖아요.
여선: 단발이라니이이이잇!! 내 머리카락 기르기에 투자한 시간이이잇!!
여선주: 님 머리카락 긴거 안좋아하잖아요.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10:00:52
대체 무슨 주식이 상승한거야(동공지진)
이전 이벤트에서 먼가 어.. npc? 같은게 나왔어서 2차에서 수군수군같은게 아니고서야(?)
이전 이벤트에서 먼가 어.. npc? 같은게 나왔어서 2차에서 수군수군같은게 아니고서야(?)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10:18:12
근데 여선이는 단발도 잘 어울릴 법 하네요...
아무래도 2차에서 수군수군...이려나요....
아무래도 2차에서 수군수군...이려나요....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10:24:05
원래 여선이는 보통.. 단발이었으니까요~
머리카락 기른건.. 생각보다 얼마 안된..?
머리카락 기른건.. 생각보다 얼마 안된..?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10:25:13
길이만 보면 몇 년 기른 거 같이 생긴...
아. 영서세계관이면 빠르게 장발이 되는 것도 가능하려나요!
아. 영서세계관이면 빠르게 장발이 되는 것도 가능하려나요!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10:32:41
의념으로 탈모도 치료되는데 머리카락 좀 빨리 기르는 거 정도야(?)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10:45:41
될 법 하네요....!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10:48:39
사실 뭐.. 창작물에서는 현실에서 이거 어떻게길러.. 같은 머리길이가 흔하긴 하지만요~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11:50:52
아임홈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11:52:56
알렌주랑 린주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11:53:42
안녕하세요 강산주~
2025년 4월 20일 (일) 오후 11:53:54
☆SSR 캐릭터 알렌 픽업 가챠 이벤트
『소리를 내가며 무너지는 당신을』
유저 반응 :
"속편내놔(드러누움)"
"아 잠만 멘스 그거 복선이었냐고 아 아 아!!!!!!!!!!!1"
"이벤스 쓴 사람 인간 아님 암튼 아님"
#당가픽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오(오)
『소리를 내가며 무너지는 당신을』
유저 반응 :
"속편내놔(드러누움)"
"아 잠만 멘스 그거 복선이었냐고 아 아 아!!!!!!!!!!!1"
"이벤스 쓴 사람 인간 아님 암튼 아님"
#당가픽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오(오)
2025년 4월 21일 (월) 오전 12:06:55
이거........아무래도 카티야 관련 외전......?
2025년 4월 21일 (월) 오전 12:08:38
아마 바티칸에서 린이랑 만나기 전에 있었던 일 아닐까요?
2025년 4월 21일 (월) 오전 12:15:41
모하모하여요~
오.. 가챠가.. 뭔가 심상찮아요(?)
오.. 가챠가.. 뭔가 심상찮아요(?)
2025년 4월 21일 (월) 오전 12:15:42
오호...그렇게도 볼 수 있겠네요...!
2025년 4월 21일 (월) 오전 12:21:47
안녕하세요 여선주~
2025년 4월 21일 (월) 오전 12:23:04
☆SSR 캐릭터 알렌 픽업 가챠 이벤트
『왜 사랑하고 있느냐고 물으신다면』
유저 반응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자 피규어"
"뭐지... 나... 왜 울고있냐...."
"별 생각없이 보다가 통수 맞아서 눈알 잃어버림"
#당가픽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오(오)
『왜 사랑하고 있느냐고 물으신다면』
유저 반응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자 피규어"
"뭐지... 나... 왜 울고있냐...."
"별 생각없이 보다가 통수 맞아서 눈알 잃어버림"
#당가픽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오(오)
2025년 4월 21일 (월) 오전 12:30:48
우와...(가챠 또보기)
2025년 4월 21일 (월) 오전 12:36:35
☆SSR 캐릭터 마츠시타 린 픽업 가챠 이벤트
『하늘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유저 반응 :
"세상에 신은 없다 마츠시타 린 가 있으니까"
"[이벤스 감상]아 이거 2차판 뒤집어지겠는데 (이하 후세터)"
"인정합니다 마츠시타 린 는 제 최애라는 것을"
#당가픽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하늘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유저 반응 :
"세상에 신은 없다 마츠시타 린 가 있으니까"
"[이벤스 감상]아 이거 2차판 뒤집어지겠는데 (이하 후세터)"
"인정합니다 마츠시타 린 는 제 최애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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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1일 (월) 오전 12:40:13
사실 스토리 쓰면서 가장 신중하게 생각한 거는 짭리 파웰쪽 스토리긴 했는데...
2025년 4월 21일 (월) 오전 12:41:42
짭리 파웰쪽 스토리랑...
특별반 과거로 갈 때 스토리가 가장 집중한 스토리긴 해.
특별반 과거로 갈 때 스토리가 가장 집중한 스토리긴 해.
2025년 4월 21일 (월) 오전 12:42:57
린하캡하여요~
제목이 뭔가 있어보여요!
짭리파웰..!
과거로.. 가나요..?!
제목이 뭔가 있어보여요!
짭리파웰..!
과거로.. 가나요..?!
2025년 4월 21일 (월) 오전 12:44:56
캡틴 안녕하세요.
클론 파웰...은..
아무래도 단순히 특별반의 대적자인 걸 넘어서서
설정 자체로도 뭔가 대조되는 느낌도 있다고 생각해요
과거의 미련을 되살리느냐
미래 세대에게 맡기느냐 그런 대조같은...
클론 파웰...은..
아무래도 단순히 특별반의 대적자인 걸 넘어서서
설정 자체로도 뭔가 대조되는 느낌도 있다고 생각해요
과거의 미련을 되살리느냐
미래 세대에게 맡기느냐 그런 대조같은...
2025년 4월 21일 (월) 오전 12:46:51
정확히는 어...
아닌가. 어차피 스포한 내용이니까 상관 없나.
아닌가. 어차피 스포한 내용이니까 상관 없나.
2025년 4월 21일 (월) 오전 12:48:31
헨리 파웰은 '이런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그 방법을 알아야 한다. 내가 그 방법을 너희들에게 알려주겠다.' 는 느낌이었다면.
짭리 파웰은 '여전히 소외받는 이들이 존재하니, 나는 그들을 위해 싸운다' 쪽에 맞아서.
그래서 동료도 보면 게이트 출신 미등록자, 제물학파, 헌터들에게 수탈 끝가지 당하다가 소수부족만 남은 종족 전사 이런 느낌이라..
짭리 파웰은 '여전히 소외받는 이들이 존재하니, 나는 그들을 위해 싸운다' 쪽에 맞아서.
그래서 동료도 보면 게이트 출신 미등록자, 제물학파, 헌터들에게 수탈 끝가지 당하다가 소수부족만 남은 종족 전사 이런 느낌이라..
2025년 4월 21일 (월) 오전 12:49:06
안녕하세요 캡틴~
2025년 4월 21일 (월) 오전 12:53:00
먼저 자러가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2025년 4월 21일 (월) 오전 12:53:49
어엇..............
그랬군요....
어 잠깐만요
'헌터들에게 수탈 끝가지 당하다가 소수부족만 남은 종족 전사'
이거
설마
에루나쟝 혹시
클론 파웰 쪽에 붙는 루트 있었나요.....(오싹
그랬군요....
어 잠깐만요
'헌터들에게 수탈 끝가지 당하다가 소수부족만 남은 종족 전사'
이거
설마
에루나쟝 혹시
클론 파웰 쪽에 붙는 루트 있었나요.....(오싹
2025년 4월 21일 (월) 오전 12:53:57
알렌주 안녕히 주무세요!
2025년 4월 21일 (월) 오전 01:02:36
아이고 벌써 한시네...
저도 자러 가봅니다! 다들 굳밤되세요!
저도 자러 가봅니다! 다들 굳밤되세요!
2025년 4월 21일 (월) 오전 01:16:19
다들 푹주무세요~.
우와... 뭔가 다른느낌이 드네요...
우와... 뭔가 다른느낌이 드네요...
2025년 4월 21일 (월) 오전 01:35:05
오크는 의외로 소수부족보다는 메이저한 종족 쪽에 가깝고...
비늘속거북족 이런 애들이 소수종족에 속해!
비늘속거북족 이런 애들이 소수종족에 속해!
2025년 4월 21일 (월) 오전 01:43:00
비늘속거북족..
진짜 소수종족일거 같아요.
진짜 소수종족일거 같아요.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02:44:56
>>513 엇...그렇군요...
알바 쉬는 시간에 잠시 들릅니당...
다들 좋은하루 되세요!
알바 쉬는 시간에 잠시 들릅니당...
다들 좋은하루 되세요!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05:45:35
갱싱갱싱~ 모하여요!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08:28:00
재갱신합니당!
모두 다시 안녕하세요.
모두 다시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08:35:16
리하리하여요 강산주~
오자마자 복권 6개 당첨된 걸 올려보다가 발견!
아프리카는 역시구나(?)
오자마자 복권 6개 당첨된 걸 올려보다가 발견!
아프리카는 역시구나(?)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09:43:52
아임홈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09:48:35
알렌주도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09:53:48
안녕하세요 강산주~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09:55:47
알하여요오~
으으으.. 미묘하게 졸리군..
으으으.. 미묘하게 졸리군..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09:57:46
졸리면 일찍 주무시는 게 좋을지도요?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09:59:05
안녕하세요 여선주~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01:35
그런가아...
모하여요~
일단 잘준비를 마치면 언제든 잘수있는 느낌이 될테니까요
그리고 양치질에 잠이 깨버리고 마는데(?)
모하여요~
일단 잘준비를 마치면 언제든 잘수있는 느낌이 될테니까요
그리고 양치질에 잠이 깨버리고 마는데(?)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15:57
린주 안녕하시고
알렌주 안녕히 주무세용...!
알렌주 안녕히 주무세용...!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18:57
린주 오셨어여?! 어서오세오~ 알렌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38:47
일댈쪽 보니까 계셨던 거 같더라고용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42:04
(대충 금요일부터 다시 하나씩 처리하겠다는 내용)
(2페이즈는 짧게 끝낼테니 다들 힘내자는 내용)
(2페이즈는 짧게 끝낼테니 다들 힘내자는 내용)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47:39
엇....
캡틴 안녕하세요!
확인했습니다!!
캡틴 안녕하세요!
확인했습니다!!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54:53
아하... 저는 두개 넘나드는 건 잘 못해서 인지하진 못했나봐요~
금요일부터군요.. 확인했어용~
금요일부터군요.. 확인했어용~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1:24:34
자러 가봅니다. 다들 굳밤되세요!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1:33:43
잘자요 강산주~
2025년 4월 22일 (화) 오후 01:53:30
잠깐 갱신해서 인사하고 갑니당
운전하시는 분들 빗길운전 조심하시고,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운전하시는 분들 빗길운전 조심하시고,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2025년 4월 22일 (화) 오후 06:11:34
아임퇴근
2025년 4월 22일 (화) 오후 07:24:14
갱싱갱싱~ 모하여요~
2025년 4월 22일 (화) 오후 09:09:58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모두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22일 (화) 오후 09:15:31
강하강하여요~
2025년 4월 22일 (화) 오후 09:23:02
오늘은 일상 돌려야지...했는데....
여선주는 이미 알렌주랑 윤성주랑 각각 하나씩 돌리고 계시죠?🤔
좀 더 기다려봐야겠네요.
여선주는 이미 알렌주랑 윤성주랑 각각 하나씩 돌리고 계시죠?🤔
좀 더 기다려봐야겠네요.
2025년 4월 22일 (화) 오후 09:23:16
아무튼 여선주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22일 (화) 오후 09:23:51
각각 하나씩 돌리고는 있긴 하죠...(고개끄덕)
텀이 되게 있으신 거 같아서 더 구해도 되긴 하지만.. 3개는 좀.. 그런가(?) 싶어서 느긋하게 하려고요~
텀이 되게 있으신 거 같아서 더 구해도 되긴 하지만.. 3개는 좀.. 그런가(?) 싶어서 느긋하게 하려고요~
2025년 4월 22일 (화) 오후 09:29:34
그럴수도 있죠. (끄덕)
그나마 몇 번 안되는 일상 돌린 것도 여선주랑 돌린거였으니...
그나마 몇 번 안되는 일상 돌린 것도 여선주랑 돌린거였으니...
2025년 4월 22일 (화) 오후 09:30:43
그쵸그쵸..
뭐 이런김에 뭐 일상상황 생각해보기나 할래요(?)(소재 대충 생각해보기(느낌))
아니면 진단?!
뭐 이런김에 뭐 일상상황 생각해보기나 할래요(?)(소재 대충 생각해보기(느낌))
아니면 진단?!
2025년 4월 22일 (화) 오후 09:32:40
...생각해보니 저번에 돌린 거 위키 갱신을 못했어서....
생각났을 때 해둬야지 안되겠어요...컴접을 자주 못하니까 막상 컴을 잡아도 뭐 수정해야하는지 잊어먹어요....
생각났을 때 해둬야지 안되겠어요...컴접을 자주 못하니까 막상 컴을 잡아도 뭐 수정해야하는지 잊어먹어요....
2025년 4월 22일 (화) 오후 09:33:50
지금은 잡담하기엔 조금 바쁘다는 것입니다...
넹...미안해요!
넹...미안해요!
2025년 4월 22일 (화) 오후 09:35:58
할 게 있으면 그럴 수 있죠~
게임 조금 하거나... 둘러보다가... 하면 되겠네요~
게임 조금 하거나... 둘러보다가... 하면 되겠네요~
2025년 4월 22일 (화) 오후 10:21:03
그으러고보니 이것저것 손대야 할 게 더 있긴 한데...
귀찮아졌어요.......
귀찮아졌어요.......
2025년 4월 22일 (화) 오후 10:40:14
10시 반 됐다고 급 피곤해져 버렸어요.......
쉬러 가봅니다 다들 굳밤되세요...!
쉬러 가봅니다 다들 굳밤되세요...!
2025년 4월 22일 (화) 오후 10:40:52
푹 쉬세요 강산주~ 저는 땡 하자마자 할거 하고 자야겠네용!
2025년 4월 23일 (수) 오전 12:11:13
아임홈
2025년 4월 23일 (수) 오전 12:21:52
알하알하여요~
2025년 4월 23일 (수) 오전 12:27:18
안녕하세요 여선주~
2025년 4월 23일 (수) 오전 12:29:12
으으.. 뭔가 할건 다했는데 자고싶진 않은데 자야 내일은 좀 일찍 일어날텐데(고민)
2025년 4월 23일 (수) 오전 12:36:38
"네, 맞습니다. 제가 이 아이의 어머니에요."
품에서 훌쩍이는 정령과는 제법 상반되는 단아한 모습의 여성은 본인이 정령의 어머니 되는 이라 스스로를 소개했다.
"반갑습니다 마츠시타 씨, 우선 마츠시타 씨의 질문에 답하자면 아니랍니다."
그녀는 자애로움이 느껴지는 미소를 지으며 린의 말에 대답하면서 고개를 저었다.
"이 곳은 제가 가꾼 숲, 아니 더 나아가 저의 일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품에 있는 정령을 다독이면서 어떻게 된 상황인지 설명을 시작하는 그녀.
"저는 긴 시간 제가 가꾼 숲을 바라보며 지냈어요,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저쪽과 경계가 맞닿았을 때 어떤 분이 눈에 들어왔죠."
그녀는 고개를 돌려 김치달을 바라보았다.
"나... 나 말인겐가?"
"당신은 그 때 당장이라도 죽을 것만 같은 표정을 짓고 있었죠, 그 모습을 보니 왠지 모르게 가만히 둘 수가 없어서 저는 당신을 이 곳으로 대려왔답니다."
"아아... 그 때 평생을 일하던 한정식 집에서 후계자에게 밉보여 쫒겨났었는데 그런 표정을 하고 있었나 보구먼..."
여성의 말을 들은 김치달은 멎쩍다는 듯이 머리를 긁적였다.
"그 후로 힘들어 보이는 사람이 보이면 우연을 가장해서 이곳에 들이고는 했습니다, 그리고 그 때마다 저 분의 안내를 받고 이곳에서 지낸 분들은 들어올 때와는 전혀 다르게 웃으며 이곳을 나가셨죠."
옛 기억을 떠올리 듯 눈을 감는 그녀.
"여러분을 이곳에 들인 건 순전히 이 숲에서 잠시 쉬어갔으면 해서였습니다. 제가 보기에 저 남성분도 그렇고 당신도 제법 지쳐보였기에 잠시동안 쉬어가길 원했기 때문이에요, 다만... 제게 태어난 이 아이에게 이 숲은 형제이며 친구나 마찬가지 였는데 두 분의 요리를 보고 충격을 많이 받았나봐요."
그녀는 쓴 웃음을 지으며 일의 전말에 대한 설명을 마쳤다.
"어... 저 그렇게나 힘들어보였나요?"
단순히 겉모습 외에도 그녀는 사람의 분위기를 전체적으로 파악하여 알렌을 대려온 것이였지만, 사건의 전말을 들은 알렌은 왠지 모르게 자신이 평소 힘든 티를 내고 다닌 거 같다는 느낌에 부끄러움을 감출 수가 없었다.
//25
품에서 훌쩍이는 정령과는 제법 상반되는 단아한 모습의 여성은 본인이 정령의 어머니 되는 이라 스스로를 소개했다.
"반갑습니다 마츠시타 씨, 우선 마츠시타 씨의 질문에 답하자면 아니랍니다."
그녀는 자애로움이 느껴지는 미소를 지으며 린의 말에 대답하면서 고개를 저었다.
"이 곳은 제가 가꾼 숲, 아니 더 나아가 저의 일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품에 있는 정령을 다독이면서 어떻게 된 상황인지 설명을 시작하는 그녀.
"저는 긴 시간 제가 가꾼 숲을 바라보며 지냈어요,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저쪽과 경계가 맞닿았을 때 어떤 분이 눈에 들어왔죠."
그녀는 고개를 돌려 김치달을 바라보았다.
"나... 나 말인겐가?"
"당신은 그 때 당장이라도 죽을 것만 같은 표정을 짓고 있었죠, 그 모습을 보니 왠지 모르게 가만히 둘 수가 없어서 저는 당신을 이 곳으로 대려왔답니다."
"아아... 그 때 평생을 일하던 한정식 집에서 후계자에게 밉보여 쫒겨났었는데 그런 표정을 하고 있었나 보구먼..."
여성의 말을 들은 김치달은 멎쩍다는 듯이 머리를 긁적였다.
"그 후로 힘들어 보이는 사람이 보이면 우연을 가장해서 이곳에 들이고는 했습니다, 그리고 그 때마다 저 분의 안내를 받고 이곳에서 지낸 분들은 들어올 때와는 전혀 다르게 웃으며 이곳을 나가셨죠."
옛 기억을 떠올리 듯 눈을 감는 그녀.
"여러분을 이곳에 들인 건 순전히 이 숲에서 잠시 쉬어갔으면 해서였습니다. 제가 보기에 저 남성분도 그렇고 당신도 제법 지쳐보였기에 잠시동안 쉬어가길 원했기 때문이에요, 다만... 제게 태어난 이 아이에게 이 숲은 형제이며 친구나 마찬가지 였는데 두 분의 요리를 보고 충격을 많이 받았나봐요."
그녀는 쓴 웃음을 지으며 일의 전말에 대한 설명을 마쳤다.
"어... 저 그렇게나 힘들어보였나요?"
단순히 겉모습 외에도 그녀는 사람의 분위기를 전체적으로 파악하여 알렌을 대려온 것이였지만, 사건의 전말을 들은 알렌은 왠지 모르게 자신이 평소 힘든 티를 내고 다닌 거 같다는 느낌에 부끄러움을 감출 수가 없었다.
//25
2025년 4월 23일 (수) 오전 12:36:49
일단 모든 인원들의 진술을 들은 알렌은 턱을 짚은채 골똘히 고민에 잠겼다.
원래 여선의 방의 묵었어야할 A와 다툰 1번방 손님이나 여선의 머리카락이 잘린 시점에 마침 머리카락이 묻은 가위를 가지고 다니며 미용사라 주장하는 4번방 손님등 의심스러운 부분은 있었으나 어디까지나 전부 정황상 증거.
'일단 각 방들을 전부 확인해야하나.'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한 시점, 알렌이 현장을 포함한 다른 방을 조사할까 고민을 하던 도중
"여선 씨?"
갑자기 여선이 알렌의 옆으로 슬쩍 다가왔다.
"무언가 하실 말이라도..?"
알렌을 멀뚱히 바라보고 싶던 여선은 이내 알렌의 귀에 까치발을 들고 귓속말을 시작했고 알렌도 그 그녀의 말에 집중했다.
//10
원래 여선의 방의 묵었어야할 A와 다툰 1번방 손님이나 여선의 머리카락이 잘린 시점에 마침 머리카락이 묻은 가위를 가지고 다니며 미용사라 주장하는 4번방 손님등 의심스러운 부분은 있었으나 어디까지나 전부 정황상 증거.
'일단 각 방들을 전부 확인해야하나.'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한 시점, 알렌이 현장을 포함한 다른 방을 조사할까 고민을 하던 도중
"여선 씨?"
갑자기 여선이 알렌의 옆으로 슬쩍 다가왔다.
"무언가 하실 말이라도..?"
알렌을 멀뚱히 바라보고 싶던 여선은 이내 알렌의 귀에 까치발을 들고 귓속말을 시작했고 알렌도 그 그녀의 말에 집중했다.
//10
2025년 4월 23일 (수) 오전 12:45:33
그렇지만 진술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5번방은 아무것도 못들었다고! 라고 일방적으로 주장하지만 다른 직원이 그 방문이 열린 걸 한번도 못봤다는 식으로 말을 해주는군요... 하지만 5번방과 6번방은 바로 옆. 창으로 넘나들 수 있다는 가능성은 남아있습니다..
-아아니 내가 엄청나게 싸우긴 했지만 죽일 정도로 미워하진 않았다고?
-그거야 당신 주장이고.
1번에 대해 좀 위협적으로 구는 것 같았는데...
"사실... 절 습격한 이의 목에.. 하트모양이 있었어요...!"
라고 말을 하지만.
놀랍게도.
모두에게 목에 하트모양이 있었다. 심지어 남은인원인 A한테마저!
전혀 도움 안되는 정보였잖아!!!
그리고 순한 인상의 4번이 실실 웃고는 있지만 긴장하는 것이 보일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호텔 직원들이 안절부절 못하는군요...
정보
남은 인원:원래 피해자였을 인원. 원래 6번방에 머물러야 했으나 여선과 함께 조수격이 된 듯하다 대충 A라고 합시다.
1: 1번방 손님. 피해자(가 될 7번) 와 가장 크게 싸웠다.
2: 2번방 손님. 하얀 머리카락같은게 온몸에붙어있다. 고양이털이라고 주장.
*진짜 고양이털이라고 밝혀짐.
3: 3번방 손님. 옷자락에 약한 핏자국이 묻어있다.
4: 4번방 손님. 뭔가 순한 인상. 날이 시퍼런 가위를 갖고 있었다.
5: 5번방 손님. 저 난동의 모든 걸 못 들었고 자고 있었다고 주장.
6번방:여선이 묵음(원래 남은인원 방)
7번방:남은인원(원래 여선의 방)
8번방:알렌
-아아니 내가 엄청나게 싸우긴 했지만 죽일 정도로 미워하진 않았다고?
-그거야 당신 주장이고.
1번에 대해 좀 위협적으로 구는 것 같았는데...
"사실... 절 습격한 이의 목에.. 하트모양이 있었어요...!"
라고 말을 하지만.
놀랍게도.
모두에게 목에 하트모양이 있었다. 심지어 남은인원인 A한테마저!
전혀 도움 안되는 정보였잖아!!!
그리고 순한 인상의 4번이 실실 웃고는 있지만 긴장하는 것이 보일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호텔 직원들이 안절부절 못하는군요...
정보
남은 인원:원래 피해자였을 인원. 원래 6번방에 머물러야 했으나 여선과 함께 조수격이 된 듯하다 대충 A라고 합시다.
1: 1번방 손님. 피해자(가 될 7번) 와 가장 크게 싸웠다.
2: 2번방 손님. 하얀 머리카락같은게 온몸에붙어있다. 고양이털이라고 주장.
*진짜 고양이털이라고 밝혀짐.
3: 3번방 손님. 옷자락에 약한 핏자국이 묻어있다.
4: 4번방 손님. 뭔가 순한 인상. 날이 시퍼런 가위를 갖고 있었다.
5: 5번방 손님. 저 난동의 모든 걸 못 들었고 자고 있었다고 주장.
6번방:여선이 묵음(원래 남은인원 방)
7번방:남은인원(원래 여선의 방)
8번방:알렌
2025년 4월 23일 (수) 오전 01:06:21
답레에 실패했습니다...
답레는 다음에...(눈물)
답레는 다음에...(눈물)
2025년 4월 23일 (수) 오전 10:52:58
알바 쉬는 시간에 잠시 일댈 흐믓하게 보고갑니당...
다들 현생 힘내시는거에요!
다들 현생 힘내시는거에요!
2025년 4월 23일 (수) 오후 08:39:52
갱싱갱싱~ 모하여요~
2025년 4월 23일 (수) 오후 08:54:56
저도 갱신합니당.
모두 안녕하세요.
모두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23일 (수) 오후 09:05:07
강하강하여요~
2025년 4월 23일 (수) 오후 10:37:17
주강산:
187 춤에 대한 호불호와 춤실력은?
좋아하는 편입니다! 신나면 덩실덩실 춥니다.
연습하면 유행하는 안무 몇 가지는 따라할 수 있겟지만 뭔가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 정도의 전문 각성자급 실력은 아닐듯합니당
283 캐릭터가 내세우는 점에 대한 타인의 평가는?
- 이거 제가 답할 수 있는 것이려나요...
강산이가 대체로 자기 장점을 내세우기보단 타인 장점을 많이 보려고 하는 느낌이기도 하고요.
350 현재 가까운 사람/측근은 누구이며, 가깝게 지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특별반 중에선 현재 여선이...일까용
여선이랑은 공통적으로 영성을 주능력치로 하는 서포터캐릭터라 공감대가 있어서+자주 마주치는 편이고 천운이나 새로운 일을 찾아다니는 성향 때문에 같이 놀기 좋아서일듯 합니당.
그러나 이성으로 크게 의식하고 있진 않습니다 걍 친구인...
마주치는 빈도를 기준에서 제외하고 말하자면 알렌이랑 시윤이를 그 다음으로 가까운 친구라고 생각할 법 합니다...! 아무래도 교류가 많으면서 가깝게 지낸 캐릭터들인지라...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187 춤에 대한 호불호와 춤실력은?
좋아하는 편입니다! 신나면 덩실덩실 춥니다.
연습하면 유행하는 안무 몇 가지는 따라할 수 있겟지만 뭔가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 정도의 전문 각성자급 실력은 아닐듯합니당
283 캐릭터가 내세우는 점에 대한 타인의 평가는?
- 이거 제가 답할 수 있는 것이려나요...
강산이가 대체로 자기 장점을 내세우기보단 타인 장점을 많이 보려고 하는 느낌이기도 하고요.
350 현재 가까운 사람/측근은 누구이며, 가깝게 지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특별반 중에선 현재 여선이...일까용
여선이랑은 공통적으로 영성을 주능력치로 하는 서포터캐릭터라 공감대가 있어서+자주 마주치는 편이고 천운이나 새로운 일을 찾아다니는 성향 때문에 같이 놀기 좋아서일듯 합니당.
그러나 이성으로 크게 의식하고 있진 않습니다 걍 친구인...
마주치는 빈도를 기준에서 제외하고 말하자면 알렌이랑 시윤이를 그 다음으로 가까운 친구라고 생각할 법 합니다...! 아무래도 교류가 많으면서 가깝게 지낸 캐릭터들인지라...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2025년 4월 23일 (수) 오후 10:41:58
같이 놀기 좋은 이가 맞군요.. 그런 느낌이죠(?)
2025년 4월 23일 (수) 오후 10:45:33
처음엔? 밥친구하자는 얘기 나왔던 거 같은데 밥 같이 먹는 상황보단 다른 걸 같이 하는 상황이 많아진 듯한 느낌이네요...!
2025년 4월 23일 (수) 오후 10:47:55
확실히 둘이 가장 잘 어울리는 느낌이긴 해
2025년 4월 23일 (수) 오후 10:48:18
밥도 먹고, 의뢰도 하고 놀고.. 그런 느낌??
2025년 4월 23일 (수) 오후 10:48:28
캡하캡하여요~
2025년 4월 23일 (수) 오후 10:49:22
캡틴 안녕하세요!
>>566 그런 느낌이네요!
>>566 그런 느낌이네요!
2025년 4월 23일 (수) 오후 10:51:25
시나 3 진행 끝나면 한 2~3주정도 쉬고 돌아올 예정...
글이 안 써지는 게 문제가 아니라 이걸 어떤 형태로 글을 빚어내야 하는지 머릿속에서 방해하는 느낌이라 그동안 쉬면서 글 필사도 좀 하고 해보려고
글이 안 써지는 게 문제가 아니라 이걸 어떤 형태로 글을 빚어내야 하는지 머릿속에서 방해하는 느낌이라 그동안 쉬면서 글 필사도 좀 하고 해보려고
2025년 4월 23일 (수) 오후 11:00:14
쉬고 오는 건 좋죠(?)
2025년 4월 23일 (수) 오후 11:02:21
나이가 들면 들수록 글이 느는 게 아니라 점점 글이 줄어드는 느낌이야...
옛날처럼 글을 안 써서 그럴까...
옛날처럼 글을 안 써서 그럴까...
2025년 4월 23일 (수) 오후 11:11:30
뭐든지 안 쓰면....좀 굳는 감이 있더라고요....
충분히 이해합니다....!
충분히 이해합니다....!
2025년 4월 23일 (수) 오후 11:14:27
깜박 잠들 뻔해서...잘준비 하러 갑니당...
다들 굳밤되세요!
다들 굳밤되세요!
2025년 4월 23일 (수) 오후 11:59:14
아임홈
2025년 4월 24일 (목) 오후 04:46:40
쭉 전말을 듣고 난 다음 소녀는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감을 잡기 힘들었다.
"잘 들었사옵니다."
대개의 게이트는 인류에게 위협이었다. 그 형태가 장난스러운 경우도 있었지만 그러한 겉모습 뒤에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 그러나 반대로 뒤집자면, 인류 또한 게이트의 원주민들에게 반가운 존재는 아니었다.
'현재 만연한 이종족 차별을 보아도...'
"하지만 아이는 사람을 두려워하는 듯 하여요. 감사한 말씀이지만 소녀는 어찌해야 할지 아직은 모르겠사와요. "
점차 진정해가는 작은 정령을 힐끗 바라본다. 조금 민망해 하는 듯한 얼굴의 알렌도 잠시 바라보다 입을 연다.
"알렌군은 언제까지 이 곳에서 휴식하고 싶사와요? 만일 한 달까지 남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 하시더라도 소녀는 반대하지 않을것이어요."
김치달은 좋은 사람이다. 그녀의 신앙에도 크게 반하는 일은 없었으며 위험하지도 않은 것 같았다.
"소녀는 여전히 나갈 방법을 찾을 것이니, 답해주셔요."
"잘 들었사옵니다."
대개의 게이트는 인류에게 위협이었다. 그 형태가 장난스러운 경우도 있었지만 그러한 겉모습 뒤에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 그러나 반대로 뒤집자면, 인류 또한 게이트의 원주민들에게 반가운 존재는 아니었다.
'현재 만연한 이종족 차별을 보아도...'
"하지만 아이는 사람을 두려워하는 듯 하여요. 감사한 말씀이지만 소녀는 어찌해야 할지 아직은 모르겠사와요. "
점차 진정해가는 작은 정령을 힐끗 바라본다. 조금 민망해 하는 듯한 얼굴의 알렌도 잠시 바라보다 입을 연다.
"알렌군은 언제까지 이 곳에서 휴식하고 싶사와요? 만일 한 달까지 남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 하시더라도 소녀는 반대하지 않을것이어요."
김치달은 좋은 사람이다. 그녀의 신앙에도 크게 반하는 일은 없었으며 위험하지도 않은 것 같았다.
"소녀는 여전히 나갈 방법을 찾을 것이니, 답해주셔요."
2025년 4월 24일 (목) 오후 07:59:49
으어. 죽겠다.. 모하여요...(흐늘)
2025년 4월 24일 (목) 오후 09:00:48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situplay>2993>423-425
린주 이 버그 수정됐대요.
업데이트 올라온 거 적용하면 눈뭉치깨비 이름 원래대로 돌아오니 혹시 확인해보시고 업데이트 할거 있으면 하고 오시면 될 거 같아용!
situplay>2993>423-425
린주 이 버그 수정됐대요.
업데이트 올라온 거 적용하면 눈뭉치깨비 이름 원래대로 돌아오니 혹시 확인해보시고 업데이트 할거 있으면 하고 오시면 될 거 같아용!
2025년 4월 24일 (목) 오후 09:01:08
강하강하여요~
2025년 4월 24일 (목) 오후 09:04:37
여선주 햔생 고생하셨어요...! (토닥!)
2025년 4월 24일 (목) 오후 09:22:40
힘든 현생 다들 힘내시는 거에요오..
2025년 4월 24일 (목) 오후 09:33:18
그래도 이제 내일은 금요일이고 모레는 토요일이네요!
아. 자기전에 저랑 한결주 레스쓴거 올려놓고 가야겠네요....
아. 자기전에 저랑 한결주 레스쓴거 올려놓고 가야겠네요....
2025년 4월 24일 (목) 오후 09:42:42
그렇죵..! 토요일이에요~
2025년 4월 24일 (목) 오후 11:37:45
situplay>2521>959
행동 순서 : 강산(의념기) - 진류 - 한결 - 토리
진 류의 눈이 반짝이고, 그 의념이 증폭되는 것을 보았을 때.
강산은 기꺼이, 고개를 끄덕인다. 어쩌면 자신은 이런 반짝임을 보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르기에.
이번에 강산이 어떤 풍경을 떠올리고 구현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어느 길거리의 간이 버스킹 무대일 것이다.
누구라도 원한다면, 그게 가로등이든 혹은 각자 알아서 준비한 조명이든 간에 스포트라이트 삼아서 그 잠깐동안이나마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곳.
그렇기에 강산도 의념을 끌어올려 의념기를 발동한다. 무대에 오르는 자를 응원하며.
#강산 : 의념기를 발동하려 하는 파티원 '진 류'를 대상으로 의념기 '너의 무대'를 사용합니다.
두 개의 의념기가 준비되기 시작한다. 파도가 스러지는 그 찰나의 순간이 우리에게는 천금같은, 역공을 준비할 수 있는 잠시간이었다.
증폭되는 의념의 파동과, 그 파동에 힘을 실어주듯 부드러이 응원하는 또 하나의 파장.
그럼 나도 내가 할 일을 해야겠지.
전투 준비태세로 양 팔을 들어올리고, 두 손을 가볍게 그러쥔다. 언제라도 뛰쳐나갈 수 있을 정도로 다리의 근육을 긴장시키고, 감각의 날을 세워 주위의 기감을 살핀다. 격투가로서 훈련된 스스로의 직감을 믿으면서.
너희는 너희의 무대를 완성해라.
나는 앞에서 너희를 향한 불청객을 처리할테니.
#전열에서 방어태세를 취하고 심장의 공격에 대비합니다. 필요하다면 날선 감각에 슈도기 1개를 소모하여 아군 특히 진류를 향한 공격을 쳐내거나 대신 막아냅니다.
(토리주 행동레스 미작성. 대기 중)
행동 순서 : 강산(의념기) - 진류 - 한결 - 토리
진 류의 눈이 반짝이고, 그 의념이 증폭되는 것을 보았을 때.
강산은 기꺼이, 고개를 끄덕인다. 어쩌면 자신은 이런 반짝임을 보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르기에.
이번에 강산이 어떤 풍경을 떠올리고 구현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어느 길거리의 간이 버스킹 무대일 것이다.
누구라도 원한다면, 그게 가로등이든 혹은 각자 알아서 준비한 조명이든 간에 스포트라이트 삼아서 그 잠깐동안이나마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곳.
그렇기에 강산도 의념을 끌어올려 의념기를 발동한다. 무대에 오르는 자를 응원하며.
#강산 : 의념기를 발동하려 하는 파티원 '진 류'를 대상으로 의념기 '너의 무대'를 사용합니다.
두 개의 의념기가 준비되기 시작한다. 파도가 스러지는 그 찰나의 순간이 우리에게는 천금같은, 역공을 준비할 수 있는 잠시간이었다.
증폭되는 의념의 파동과, 그 파동에 힘을 실어주듯 부드러이 응원하는 또 하나의 파장.
그럼 나도 내가 할 일을 해야겠지.
전투 준비태세로 양 팔을 들어올리고, 두 손을 가볍게 그러쥔다. 언제라도 뛰쳐나갈 수 있을 정도로 다리의 근육을 긴장시키고, 감각의 날을 세워 주위의 기감을 살핀다. 격투가로서 훈련된 스스로의 직감을 믿으면서.
너희는 너희의 무대를 완성해라.
나는 앞에서 너희를 향한 불청객을 처리할테니.
#전열에서 방어태세를 취하고 심장의 공격에 대비합니다. 필요하다면 날선 감각에 슈도기 1개를 소모하여 아군 특히 진류를 향한 공격을 쳐내거나 대신 막아냅니다.
(토리주 행동레스 미작성. 대기 중)
2025년 4월 24일 (목) 오후 11:39:00
일단 저희조꺼 미리 올려두고...
저랑 한결주 행동은 이걸로 확정이지 싶으니까요.
금요일 낮 12까지 기다려도 토리주 행동 없으시면 그대로 가는 것으로....
저랑 한결주 행동은 이걸로 확정이지 싶으니까요.
금요일 낮 12까지 기다려도 토리주 행동 없으시면 그대로 가는 것으로....
2025년 4월 24일 (목) 오후 11:39:13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모두 굳밤 되세요!
2025년 4월 25일 (금) 오전 12:11:54
아임홈
2025년 4월 25일 (금) 오전 12:28:15
>>186
어떻게든 몸을 비틀고, 한 발의 탄환을 총구로 빚어내고.
탕!
그 호흡이 끝나는 때에 탄환이 쏘아지고,
파학!!!
피가 솟구칩니다.
이전의 풍경이 근육으로 숨겨진 곳에 서서 뛰고 있는 심장을 상대해야만 하는 일이었고.
지금의 일은 거대한 공동의 주인을 향해 나아가야만 하는 상황일 것입니다.
- 오오......
괴물은 탄환이 박힌 자신의 신체를 내려보며 웃습니다.
- 이 얼마만의... 고통인가.
Grrrrrrraaaaaaaaaaaaaaaaaaaaa !!!!!!!!!!!!!!!!!!!!!!!!!!!!!!!
쾅!!!!!!
에루나의 도끼가 그대로 반달을 그어 떨어지지만, 괴물의 손톱 끝에 무기가 멈춰섭니다.
- 급할 필요 없소. 급하지 않아도 되오...
곧, 붉은 손톱이 달아오르고.
- 내 차례라오.
촤악!!!!!!!!!!
바라보기 힘들 정도의 속도로 휘둘립니다.
붉은 피가 거세게 쥐여짠 물감처럼 붉은 색채로 터집니다.
그러나, 에루나는 떨어지려는 목을 기울인 채 다시금 도끼를 들어올리고.
- 그래.
괴물은 기쁘게.
- 나를 바꿔주시오.
그것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몸을 비틀고, 한 발의 탄환을 총구로 빚어내고.
탕!
그 호흡이 끝나는 때에 탄환이 쏘아지고,
파학!!!
피가 솟구칩니다.
이전의 풍경이 근육으로 숨겨진 곳에 서서 뛰고 있는 심장을 상대해야만 하는 일이었고.
지금의 일은 거대한 공동의 주인을 향해 나아가야만 하는 상황일 것입니다.
- 오오......
괴물은 탄환이 박힌 자신의 신체를 내려보며 웃습니다.
- 이 얼마만의... 고통인가.
Grrrrrrraaaaaaaaaaaaaaaaaaaaa !!!!!!!!!!!!!!!!!!!!!!!!!!!!!!!
쾅!!!!!!
에루나의 도끼가 그대로 반달을 그어 떨어지지만, 괴물의 손톱 끝에 무기가 멈춰섭니다.
- 급할 필요 없소. 급하지 않아도 되오...
곧, 붉은 손톱이 달아오르고.
- 내 차례라오.
촤악!!!!!!!!!!
바라보기 힘들 정도의 속도로 휘둘립니다.
붉은 피가 거세게 쥐여짠 물감처럼 붉은 색채로 터집니다.
그러나, 에루나는 떨어지려는 목을 기울인 채 다시금 도끼를 들어올리고.
- 그래.
괴물은 기쁘게.
- 나를 바꿔주시오.
그것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2025년 4월 25일 (금) 오전 12:38:52
오,,,
2025년 4월 25일 (금) 오전 12:41:21
(두렵다)
2025년 4월 25일 (금) 오전 01:02:35
>>583
하나의 손가락으로 네 손가락을 움켜쥐고, 몸은 앞으로 기울여 공격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자세를 잡습니다.
전투가 지속됨에 따라, 시간이 이어짐에 따라 머릿속에 떠도는 노이즈는 늘어나고 못 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들이 이따금 한결을 괴롭힙니다.
눈 앞의 적은 여전히 굳건합니다.
피를 흘리고, 숨이 막힌 채 죽어가고, 고통에 찢겨가는 고통.
그 고통은 비록 찰나의 꿈이었단 사실처럼 잊혀졌을지언정, 그 공포마저 모두 잊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물러서자니. 또, 이 작은 투쟁심과 그보다 큰 자존심이 그것을 거부하는 탓에. 다시금 한결은 앞으로 향합니다.
비록, 무대의 불빛은 자신을 비추지 않음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무대 위.
이곳에서 보이는 장면은 단 하나.
총탄을 쏘아낼 준비를 하며 적을 향해 겨누는 총사와, 그를 상대하기 위해 주문을 준비하는 사악한 악.
주위의 불빛은 꺼집니다. 오직 무대를 밝히기 위한 두 구의 불빛만이 이 무대의 주인공들을 비추고,
" 기억하라. "
그 주인공은 대사를 내뱉습니다.
" 우리의 부질없는 투쟁과, 그 쓰디쓴 결과를. "
" 단지 그 기준에 의해 정해질 결과의 승자들에게 경멸의 박수를 전한다. "
기억.
진 류는 그 기억을 떠올립니다.
수없이 먼 사막을 걸어다니던 시절의 기억.
머리에는 군모를 쓰고, 두 손에는 총을 든 채로 보이는 모든 것을 쏘았던 기억을.
이유가 있어 혐오한 것이 아니라, 이유가 없어 혐오해야만 했던 기억을.
그리고,
그럼에도 결국 패배해버린 자신을.
그 눈에는 보입니다. 모래바람에 휩쓸려 잠에 들었던 그 날을, 겨우 눈을 떠 기억을 잃은 채로 사막을 돌아다녔던 그날을.
가진 물건을 모두 잃은 채 떠돌던 이에게 손을 뻗은 것은 이유 없이 혐오했던 이들로부터 내어졌던 구원이.
그리고 그들에 의해 모든 것을 빼앗기고, 저항하던 자신의 팔다리를 자른 채 사막에 내던져진 자신을.
그저 운 좋게 살아남아, 새로운 혐오 대상들을 하나하나 죽여나가던 자신을.
삶 그 자체가 전쟁이라 하였습니까?
삶은 투쟁이기에 아름답고, 삶은 투박하기에 유려하다고 하였습니까?
아니.
단지 그 끝에는 남은 것 없이 추한 것들만 남습니다.
혐오하고, 혐오하고, 혐오하고, 혐오하며.
이유가 있었고, 없었고, 생겨나고, 사라지며,
그렇게 파괴하고, 무너지고.
남은 것은, 조금 더 독했던 패배자들 뿐.
" 지금의 그대는 독하다. "
" 그 혐오의 깊이를 알 수 없으니. 아마 그 이유는 너에게 있을 것이다. "
" 단지 그 혐오에서 시작된 전쟁은, 그 혐오를 마치기까지 끝없이 이어질 터. "
심장은 가만히, 그 모습을 지켜봅니다.
" 나는 분명 패배할 것이다. "
진의 삶은, 결국 패배할 수밖에 없는 삶이었습니다.
그 결과를 추억하며 언젠가는 '그때 그 순간이 좋았지' 하며 추억할지도, '난 거기서 악마일 수밖에 없었어' 따위의 동정을 내뱉을지도.
그러다가 안락한 침대 위에서 누구도 만나지 않은 채 고독히 눈을 감을지도, 자신을 원망한 누군가의 칼날이 그 배와 심장을 마구 휘저어 마치게 할지도.
그럴지도 모르는 삶 속에.
그는 혐오의 대상이 뻗은 손을 보았습니다.
" 얼마나 많은 전쟁을 하였고, 얼마나 많은 삶을 부수었나. "
" 얼마나 많은 패배자들을 만들었고, 얼마나 많을 패배의 결과가 되었나. "
진은 팔을 뻗습니다.
그것은 한 발의 탄환이 담긴, 낡은 권총의 모습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덕지덕지 피가 늘러붙고, 그 늘러붙은 색들이 조금조금씩 다른.
그러나 분명 많은 이들을 무너뜨렸을 그 총을 쥐고 진은 말합니다.
" 나는 패배자들의 대표가 아니다. 패배자들의 혐오도 아니다. 단지 너를 혐오하고, 혐오했으며, 너에게 패배했기에 남은 단 하나의 결과일 뿐이리라. "
철컥.
탄환이 삼켜지고, 진은 팔을 뻗습니다.
" 환영한다. 빌어먹을 전쟁의 결과에 도달한 것을 말이다. "
의념기
" 승자 없는 패배자들이 된 것을 말이다. "
패배자들
탕!!!!!!!!
특별한 탄환이 아니었습니다.
아주 특별한 무기였냐면, 그것 역시도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그 무기에서 쏘아진 한 발의 탄환은 나아가며, 심장의 뿌리에 닿고.
그 패배가 이루어낼 결과 중 하나를 탄환으로 이뤄낼 수 있는 결과를 만들 뿐입니다.
그 결과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 무엇도 남지 않고.
결국 사라질 뿐인 허무함만을 남긴 채.
우리들은 패배자가 될 것입니다.
......
쨍그랑,
심장의 칼날들이 모두 무너지고, 진은 온 몸을 쥐여짜며 자신의 몸을 찌르는 망념의 고통을 느낍니다.
손톱보다 조금 작은 정도의 망념이 더해진다면, 그는 자신이 인간으로 남을 수 없을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무모한 일이더라도 해야만 하는 것이 있고, 그것이 지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을 뿐.
자신과 다르게, 아직은 혐오하고 있지 않은 이들을 위해 말입니다.
거대한 살덩어리로 이루어진 세계가 다시금 떠오릅니다.
태아는 그 결과를 예상하지 못했단 것처럼, 그 자글자글한 눈동자로 아래를 내려보며 네 사람을 바라봅니다.
본능적으로, 파티는 이 순간에 태아에게 공격을 가할 수 있음을 알아냅니다!
하나의 손가락으로 네 손가락을 움켜쥐고, 몸은 앞으로 기울여 공격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자세를 잡습니다.
전투가 지속됨에 따라, 시간이 이어짐에 따라 머릿속에 떠도는 노이즈는 늘어나고 못 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들이 이따금 한결을 괴롭힙니다.
눈 앞의 적은 여전히 굳건합니다.
피를 흘리고, 숨이 막힌 채 죽어가고, 고통에 찢겨가는 고통.
그 고통은 비록 찰나의 꿈이었단 사실처럼 잊혀졌을지언정, 그 공포마저 모두 잊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물러서자니. 또, 이 작은 투쟁심과 그보다 큰 자존심이 그것을 거부하는 탓에. 다시금 한결은 앞으로 향합니다.
비록, 무대의 불빛은 자신을 비추지 않음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무대 위.
이곳에서 보이는 장면은 단 하나.
총탄을 쏘아낼 준비를 하며 적을 향해 겨누는 총사와, 그를 상대하기 위해 주문을 준비하는 사악한 악.
주위의 불빛은 꺼집니다. 오직 무대를 밝히기 위한 두 구의 불빛만이 이 무대의 주인공들을 비추고,
" 기억하라. "
그 주인공은 대사를 내뱉습니다.
" 우리의 부질없는 투쟁과, 그 쓰디쓴 결과를. "
" 단지 그 기준에 의해 정해질 결과의 승자들에게 경멸의 박수를 전한다. "
기억.
진 류는 그 기억을 떠올립니다.
수없이 먼 사막을 걸어다니던 시절의 기억.
머리에는 군모를 쓰고, 두 손에는 총을 든 채로 보이는 모든 것을 쏘았던 기억을.
이유가 있어 혐오한 것이 아니라, 이유가 없어 혐오해야만 했던 기억을.
그리고,
그럼에도 결국 패배해버린 자신을.
그 눈에는 보입니다. 모래바람에 휩쓸려 잠에 들었던 그 날을, 겨우 눈을 떠 기억을 잃은 채로 사막을 돌아다녔던 그날을.
가진 물건을 모두 잃은 채 떠돌던 이에게 손을 뻗은 것은 이유 없이 혐오했던 이들로부터 내어졌던 구원이.
그리고 그들에 의해 모든 것을 빼앗기고, 저항하던 자신의 팔다리를 자른 채 사막에 내던져진 자신을.
그저 운 좋게 살아남아, 새로운 혐오 대상들을 하나하나 죽여나가던 자신을.
삶 그 자체가 전쟁이라 하였습니까?
삶은 투쟁이기에 아름답고, 삶은 투박하기에 유려하다고 하였습니까?
아니.
단지 그 끝에는 남은 것 없이 추한 것들만 남습니다.
혐오하고, 혐오하고, 혐오하고, 혐오하며.
이유가 있었고, 없었고, 생겨나고, 사라지며,
그렇게 파괴하고, 무너지고.
남은 것은, 조금 더 독했던 패배자들 뿐.
" 지금의 그대는 독하다. "
" 그 혐오의 깊이를 알 수 없으니. 아마 그 이유는 너에게 있을 것이다. "
" 단지 그 혐오에서 시작된 전쟁은, 그 혐오를 마치기까지 끝없이 이어질 터. "
심장은 가만히, 그 모습을 지켜봅니다.
" 나는 분명 패배할 것이다. "
진의 삶은, 결국 패배할 수밖에 없는 삶이었습니다.
그 결과를 추억하며 언젠가는 '그때 그 순간이 좋았지' 하며 추억할지도, '난 거기서 악마일 수밖에 없었어' 따위의 동정을 내뱉을지도.
그러다가 안락한 침대 위에서 누구도 만나지 않은 채 고독히 눈을 감을지도, 자신을 원망한 누군가의 칼날이 그 배와 심장을 마구 휘저어 마치게 할지도.
그럴지도 모르는 삶 속에.
그는 혐오의 대상이 뻗은 손을 보았습니다.
" 얼마나 많은 전쟁을 하였고, 얼마나 많은 삶을 부수었나. "
" 얼마나 많은 패배자들을 만들었고, 얼마나 많을 패배의 결과가 되었나. "
진은 팔을 뻗습니다.
그것은 한 발의 탄환이 담긴, 낡은 권총의 모습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덕지덕지 피가 늘러붙고, 그 늘러붙은 색들이 조금조금씩 다른.
그러나 분명 많은 이들을 무너뜨렸을 그 총을 쥐고 진은 말합니다.
" 나는 패배자들의 대표가 아니다. 패배자들의 혐오도 아니다. 단지 너를 혐오하고, 혐오했으며, 너에게 패배했기에 남은 단 하나의 결과일 뿐이리라. "
철컥.
탄환이 삼켜지고, 진은 팔을 뻗습니다.
" 환영한다. 빌어먹을 전쟁의 결과에 도달한 것을 말이다. "
의념기
" 승자 없는 패배자들이 된 것을 말이다. "
패배자들
탕!!!!!!!!
특별한 탄환이 아니었습니다.
아주 특별한 무기였냐면, 그것 역시도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그 무기에서 쏘아진 한 발의 탄환은 나아가며, 심장의 뿌리에 닿고.
그 패배가 이루어낼 결과 중 하나를 탄환으로 이뤄낼 수 있는 결과를 만들 뿐입니다.
그 결과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 무엇도 남지 않고.
결국 사라질 뿐인 허무함만을 남긴 채.
우리들은 패배자가 될 것입니다.
......
쨍그랑,
심장의 칼날들이 모두 무너지고, 진은 온 몸을 쥐여짜며 자신의 몸을 찌르는 망념의 고통을 느낍니다.
손톱보다 조금 작은 정도의 망념이 더해진다면, 그는 자신이 인간으로 남을 수 없을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무모한 일이더라도 해야만 하는 것이 있고, 그것이 지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을 뿐.
자신과 다르게, 아직은 혐오하고 있지 않은 이들을 위해 말입니다.
거대한 살덩어리로 이루어진 세계가 다시금 떠오릅니다.
태아는 그 결과를 예상하지 못했단 것처럼, 그 자글자글한 눈동자로 아래를 내려보며 네 사람을 바라봅니다.
본능적으로, 파티는 이 순간에 태아에게 공격을 가할 수 있음을 알아냅니다!
2025년 4월 25일 (금) 오전 01:05:39
원래는 분명 서양 판타지적인 느낌도 많이 준비를 했었는데, 내가 괜히 영어로 만든 무언가를 지양하려고 하다 보니 무협맛 영웅서가가 되어가고 있더라고...
2025년 4월 25일 (금) 오전 01:06:33
아무튼... 기다려줘서 고맙다...
발은 아직 좀 쑤시지만, 슬프게도 업무가 바빠서 쉴 수도 없는 차에 어장까지 더 쉴수는 없어서 급히 새벽에 처리해뒀다.
부디 너희들이 기다린 만큼의 재미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해보마
발은 아직 좀 쑤시지만, 슬프게도 업무가 바빠서 쉴 수도 없는 차에 어장까지 더 쉴수는 없어서 급히 새벽에 처리해뒀다.
부디 너희들이 기다린 만큼의 재미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해보마
2025년 4월 25일 (금) 오전 01:09:04
근데 알렌여선린쪽은 내가 아무리 찾아도 통합레스를 못 찾아서 일단 두개만 처리했다.
혹시라도 위치 찾으면 알려주시오. 나 빨래 널고와서 그거까진 처리하고 자려고.
어차피 오늘은 재택이라 괜찮음
혹시라도 위치 찾으면 알려주시오. 나 빨래 널고와서 그거까진 처리하고 자려고.
어차피 오늘은 재택이라 괜찮음
2025년 4월 25일 (금) 오전 01:10:33
우리쪽은 아직 레스 못썻어🫠
>>592 넘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암튼 파이팅이에요:)
>>592 넘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암튼 파이팅이에요:)
2025년 4월 25일 (금) 오전 01:11:26
>>592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시간을 내어 진행해 주셔서 언제나 정말 감사드립니다!
2025년 4월 25일 (금) 오전 01:22:28
"..."
자신은 계속 쉬어도 되지만 여전히 나갈 방법을 찾겠다는 린의 말을 들은 알렌은 피식하고 작게 웃어보인다.
"이곳에서 시간은 확실히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이런 시간을 보낸 적이 얼마만일까, 아니 이런 자신의 인생에 이런 편안한 시간이 있었던가, 싶을 정도로 좋은 시간이였다.
"하지만 저는 해야할 일이 있어요, 그것들을 뒤로한채 이곳에 있을 수는 없죠."
"그렇다는건..."
"부디 저희를 이곳에서 나가게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그 모습을 보던 여성이 안타깝다는 듯이 중얼거리는 말에 알렌이 답하듯이 말한다.
"괜찮으시겠어요? 아직 두 분은 많이 힘들어보이세요."
걱정스러운 여성의 질문에 알렌은 말없이 그저 고개를 끄덕일 뿐이였다.
"알겠습니다, 두분의 뜻이 그렇다면 길을 열어드릴게요."
그토록 찾아해매던 밖으로의 통로가 열리고
"허허, 이별은 갑작스럽다지만 막상 이렇게 해어지려니 아쉽구먼."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꼭 다시한번 찾아 뵐께요."
"그려, 그때는 좋은 술도 하나 들고오고."
그렇게 김치달과의 짧은 이별 인사도 끝나고 알렌과 린은 게이트를 넘어 다시 현실로 돌아왔다.
"끄으으..!"
익숙한 풍경을 본 알렌은 힘껏 기지게를 편다.
"밀린 일이 많겠네요, 갈까요 린 씨?"
//27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린주!
자신은 계속 쉬어도 되지만 여전히 나갈 방법을 찾겠다는 린의 말을 들은 알렌은 피식하고 작게 웃어보인다.
"이곳에서 시간은 확실히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이런 시간을 보낸 적이 얼마만일까, 아니 이런 자신의 인생에 이런 편안한 시간이 있었던가, 싶을 정도로 좋은 시간이였다.
"하지만 저는 해야할 일이 있어요, 그것들을 뒤로한채 이곳에 있을 수는 없죠."
"그렇다는건..."
"부디 저희를 이곳에서 나가게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그 모습을 보던 여성이 안타깝다는 듯이 중얼거리는 말에 알렌이 답하듯이 말한다.
"괜찮으시겠어요? 아직 두 분은 많이 힘들어보이세요."
걱정스러운 여성의 질문에 알렌은 말없이 그저 고개를 끄덕일 뿐이였다.
"알겠습니다, 두분의 뜻이 그렇다면 길을 열어드릴게요."
그토록 찾아해매던 밖으로의 통로가 열리고
"허허, 이별은 갑작스럽다지만 막상 이렇게 해어지려니 아쉽구먼."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꼭 다시한번 찾아 뵐께요."
"그려, 그때는 좋은 술도 하나 들고오고."
그렇게 김치달과의 짧은 이별 인사도 끝나고 알렌과 린은 게이트를 넘어 다시 현실로 돌아왔다.
"끄으으..!"
익숙한 풍경을 본 알렌은 힘껏 기지게를 편다.
"밀린 일이 많겠네요, 갈까요 린 씨?"
//27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린주!
2025년 4월 25일 (금) 오전 07:56:09
출근 전 잠시 갱신!!
>>592
으아아...새벽에 너무 고생 많으셨고요 지금은 잘 쉬시고 계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현생 파이팅입니다...!
으아아 토고네 조원들이 죽어간다앗.....
>>590
진 류 씨 과거떡밥 나왔다아.......의념기 버프 제대로 들어갔네요!
의념속성도 그렇고 의념기도 그렇고 갈수록 인과조작/운명조작 쪽으로 쪽으로 능력이 성장하고 있는듯한....!!
뭔가 예전에 써주신 대운동회 대전 당시의 전투묘사도 생각이 나는데요....
승패만 따지고 살면 허무해진다고 여겼기에 대운동회 당시에는 쇼맨십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였고 본인도 그런 전투를 더 선호했던 것일까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592
으아아...새벽에 너무 고생 많으셨고요 지금은 잘 쉬시고 계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현생 파이팅입니다...!
으아아 토고네 조원들이 죽어간다앗.....
>>590
진 류 씨 과거떡밥 나왔다아.......의념기 버프 제대로 들어갔네요!
의념속성도 그렇고 의념기도 그렇고 갈수록 인과조작/운명조작 쪽으로 쪽으로 능력이 성장하고 있는듯한....!!
뭔가 예전에 써주신 대운동회 대전 당시의 전투묘사도 생각이 나는데요....
승패만 따지고 살면 허무해진다고 여겼기에 대운동회 당시에는 쇼맨십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였고 본인도 그런 전투를 더 선호했던 것일까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2025년 4월 25일 (금) 오전 07:59:12
진 류 덕에 극딜 타이밍이 왔군요?!
우와앗 공격 몰빵할까 아니면 아군 공벞+공격할까아....
다른 분들도 모두 현생 파이팅입니다!
힘내시고 나중에 또 뵙겠습니다!
우와앗 공격 몰빵할까 아니면 아군 공벞+공격할까아....
다른 분들도 모두 현생 파이팅입니다!
힘내시고 나중에 또 뵙겠습니다!
2025년 4월 25일 (금) 오전 08:45:52
최근 이직 이슈로 이제서야 왔는데... 진류 의념기 대박이군요
2025년 4월 25일 (금) 오전 08:46:09
산주 일단 저는 공격 몰빵하뎄슴다아
2025년 4월 25일 (금) 오전 08:53:05
참 캡틴 혹시 보신다면...
한결이 과거사에 사람들한테 보호세나 자릿세 받고 건들대던 시절이 있었나요??
한결이 과거사에 사람들한테 보호세나 자릿세 받고 건들대던 시절이 있었나요??
2025년 4월 25일 (금) 오전 10:05:06
생명의 축복 역 이거 2페 넘어가면 해소되나...
그럼 어찌어찌 회복 가능하긴 한데
그럼 어찌어찌 회복 가능하긴 한데
2025년 4월 25일 (금) 오전 10:11:15
오,,,
잘자
잘자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01:06:18
점심시간 갱신...!
모두 안녕하세요.
>>599-600
앗 고생하셨어용.
오케이입니다!!
그럼 역시 강산이는 공벞+공격으로 가는 게 좋을지도요!
모두 안녕하세요.
>>599-600
앗 고생하셨어용.
오케이입니다!!
그럼 역시 강산이는 공벞+공격으로 가는 게 좋을지도요!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01:16:42
>>601 거기까지 갔으면 만나는 게 지금 스승이 아니라 가디언일거야.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01:38:05
적절한 존재감으로 연주를 이어나가며, 진 류의 의념기를 지켜 본 강산은...말을 아끼기로 했다. 어쩌면, 멋짐과는 거리가 멀거나- 혹은 그렇게 말하는 것 자체가 실례일지도 모르는 그런 것이었으니까.
대신 그는 이렇게 말한다.
"...고맙다."
덕분에 우리의 차례가 왔으니, 뒤는 맡겨달라고.
마치 그렇게 말하는 것처럼, 강산은 의념기를 거두고 다른 가락을 이어나간다.
단조로우나 거칠고 빠른 연주가 역습을 예고하고...
거친 회오리가 칼바람의 날을 세우며 돌진한다.
-강산 : 멀티캐스팅.
기술 '하드 로클'을 사용해 아군의 공격력을 강화합니다.
동시에, 마도로 죽은 심장의 태아를 공격합니다.
대신 그는 이렇게 말한다.
"...고맙다."
덕분에 우리의 차례가 왔으니, 뒤는 맡겨달라고.
마치 그렇게 말하는 것처럼, 강산은 의념기를 거두고 다른 가락을 이어나간다.
단조로우나 거칠고 빠른 연주가 역습을 예고하고...
거친 회오리가 칼바람의 날을 세우며 돌진한다.
-강산 : 멀티캐스팅.
기술 '하드 로클'을 사용해 아군의 공격력을 강화합니다.
동시에, 마도로 죽은 심장의 태아를 공격합니다.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01:39:19
강산이는 이렇게 가고...
똘이주 혹시 가능하시면 의념충격상 계산 해주실 수 있나요!
가능하다면 똘이 - 강산 - 한결 - 진류 순으로 가면 좋을 거 같아용!
캡틴 안녕하세요.
그 정도로 양아치는 아니었군요 한결이..!
똘이주 혹시 가능하시면 의념충격상 계산 해주실 수 있나요!
가능하다면 똘이 - 강산 - 한결 - 진류 순으로 가면 좋을 거 같아용!
캡틴 안녕하세요.
그 정도로 양아치는 아니었군요 한결이..!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01:40:05
양치안했다;
하러 갑니다...나중에 다시 올게요!
하러 갑니다...나중에 다시 올게요!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01:58:35
웅!
근데
어떻게 하는지
몰류!!!
근데
어떻게 하는지
몰류!!!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02:24:05
의념충격상을 계산합니다.
해도 나노머쒼이 계산해줘!
해도 나노머쒼이 계산해줘!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02:30:14
나노머쒼
최고야
최고야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02:41:45
훈타가 되면 우리도 수학을 머씐이 알아서 해줘!
훈타가 되자
훈타가 되자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05:56:50
갱싱갱싱~ 모하여요~
확실히 걸어다니는 건 효과가 있다.
확실히 걸어다니는 건 효과가 있다.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07:25:52
@캡틴
슈도기 2개 사용해서 린이 태아의 성법 공격을 방어하거나 파훼할 수 있는 법을 묻고싶어요🥺
슈도기 2개 사용해서 린이 태아의 성법 공격을 방어하거나 파훼할 수 있는 법을 묻고싶어요🥺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07:38:54
흠... 난 뭐하지...
윤성이가 제물이 되고
에루나가 목이 뎅겅당해 ㅇ ㅔ루나가 된 지금.... 흠...
윤성이가 제물이 되고
에루나가 목이 뎅겅당해 ㅇ ㅔ루나가 된 지금.... 흠...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07:49:10
다들 어서오세용~ 한차례 싹 쓰니까 괜찮아졌군..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07:50:30
>>614 이건 파훼하거나 방어하는 방법이 린에게 없다.
그나마 아주 낮은 확률이라도 있는건 예전에 알려준 1회한정 극한회피법밖에 없는데...
그나마 아주 낮은 확률이라도 있는건 예전에 알려준 1회한정 극한회피법밖에 없는데...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07:52:15
캡뿌... 혹시... 의념기 생성권을.. 거래용으로.. 쓸 수 있어...?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08:45:36
>>617 델타 브레이킹..?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08:53:39
모하모하여요..
업그레이비 팩으로 먹어보니.. 코울슬로나 탄산음료 상태에 따라서 좀 갈리겠더라고용.
탄산이 좀 쎄야할거 같은.
업그레이비 팩으로 먹어보니.. 코울슬로나 탄산음료 상태에 따라서 좀 갈리겠더라고용.
탄산이 좀 쎄야할거 같은.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09:42:32
>>618 가디언을 적으로 돌리면!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09:42:52
알렌이나 여선쪽인가보네...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09:43:31
>>621
젠장!!!!!! 젠장.... 아니 그.. 거래 기술로 뭔가를 하려고 했지.. 음,,,,,,,, 흠,,,, 토고의 원맨쇼 보여준다
젠장!!!!!! 젠장.... 아니 그.. 거래 기술로 뭔가를 하려고 했지.. 음,,,,,,,, 흠,,,, 토고의 원맨쇼 보여준다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09:51:33
다들 하이하이여요~
여선이가 머..먼가 할수 있는게 있나..?(부활시술 해야지... 밖에 생각 못함)
여선이가 머..먼가 할수 있는게 있나..?(부활시술 해야지... 밖에 생각 못함)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0:13:15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0:21:16
>>624
여선이는 부활시술을 하는 게 최선이 아닐까 싶어요...?
하는 게 늦어지면 성공률이 낮아진다든가 할 수도 있으니까요...
여선이는 부활시술을 하는 게 최선이 아닐까 싶어요...?
하는 게 늦어지면 성공률이 낮아진다든가 할 수도 있으니까요...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0:23:22
강하강하여요~
저는.. 아마 올렸던 거 같은데...(복사 일단 해둬야겠음)
저는.. 아마 올렸던 거 같은데...(복사 일단 해둬야겠음)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0:25:45
젠장... 위험하다. 목이 떨어지려는 에루나를 본다. 이거, 죽는다. 저 녀석이 쓰러지면 나도 죽는다. 이 방법을.... 해소할 방법은...
이게 통할까? 통할까? 하는 의문이 계속해서 든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가진 것 없는 이는 매 순간 목숨을 걸어야 하니까.
"젠장, 간다!!"
#초과수당 발동!! 소모 GP는 3십5만GP다!!!! 에루나를 힐한다!!
이게 통할까? 통할까? 하는 의문이 계속해서 든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가진 것 없는 이는 매 순간 목숨을 걸어야 하니까.
"젠장, 간다!!"
#초과수당 발동!! 소모 GP는 3십5만GP다!!!! 에루나를 힐한다!!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0:26:41
...저 어제 제꺼 올릴때 저장이 뭐 어떻게 꼬인건지 구버전으로 저장되어있어서 식겁했었어요 그나마 다행인 건 이 판 뒤져보니 바로 최근 수정한 버전이 나왔더라는 거지만요...과거의 나 잘했어!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0:29:35
토고주도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0:30:22
토고주도 하이여요~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0:32:59
부활시술이 늦어지면 죽는거지 뭐(명쾌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0:33:50
으아악 역시나군요...
캡틴 안녕하세요...!
캡틴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0:48:14
역시!
골든아워군(?)
캡하여요~
골든아워군(?)
캡하여요~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0:57:17
갱신합니다~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0:57:39
알하알하여요~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0:58:23
안녕하세요 여선주~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00:47
집에 오니 사이다가 마시고 싶네요.
편의점 다녀오겠습니다~
편의점 다녀오겠습니다~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03:10
알렌주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03:23
앗 그리고 늦었지만 다녀오세요...!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26:34
돌아왔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산주~
안녕하세요 강산주~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28:00
알렌주 리하이여요..
졸리진 않지만 적당히 잘준비는 해야지...
졸리진 않지만 적당히 잘준비는 해야지...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29:17
다시 안녕하세요!
저도 곧 자러 갈 거 같아용....
저도 곧 자러 갈 거 같아용....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40:54
어... 저는 이번 턴 레스는 따로 적지 않아도 괜찮겠죠..?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45:18
아마 그렇지 않을까요...!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48:01
>>645 역시 그렇겠죠!(끄덕)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00:30
히히 치킨 먹었어 배불러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00:45
안녕하세요 토고주~
>>647 (부럽)
>>647 (부럽)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01:01
야식 맛있는 거 드셨군용.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03:01
사실 8시부터 먹기 시작해서 드디어 다 먹은 거지만 wwww 친구랑 마작 두면서 먹었어
꺼-억
배부르니까 뇌가 돌아가는 군. 장난감이랑 일기토를 벌여야 한다면 기꺼이 그래주겠어
꺼-억
배부르니까 뇌가 돌아가는 군. 장난감이랑 일기토를 벌여야 한다면 기꺼이 그래주겠어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07:54
우왓. 그래서 오래 걸렸군요...!
파이팅입니다...!
파이팅입니다...!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08:11
자러 가봅니다.
다들 굳밤되세요!
다들 굳밤되세요!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09:08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09:38
산주 잘 자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11:24
다들 어서오시고 강산주 잘자요~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47:38
먼저 들어가 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01:05:41
에루나는 오크여서 목 좀 덜렁거리는걸론 안 죽어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01:37:06
다들 잘자요오...
오크는... 대단한... 생명력이다...
오크는... 대단한... 생명력이다...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0:10:55
>>657
뭣
그럼 내 기술에 죽을 수도 있다는 말이잖아
뭣
그럼 내 기술에 죽을 수도 있다는 말이잖아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12:33:27
잠깐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659
situplay>2993>176
에서 디버프를 건 대상인 죽은 심장의 환영이 사라졌으니까 이제 힐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지금 소환된 적이 강해서 힐 안 해도 빠르게 리타이어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659
situplay>2993>176
에서 디버프를 건 대상인 죽은 심장의 환영이 사라졌으니까 이제 힐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지금 소환된 적이 강해서 힐 안 해도 빠르게 리타이어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12:56:50
똘서운
이야기
치과 다녀옴
이야기
치과 다녀옴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1:06:53
늦었지만 똘이주 안녕하세요.
으아...! 잘 다녀오셨나요...
으아...! 잘 다녀오셨나요...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1:08:28
다음주
다시
예약
나.님
슬픔
다시
예약
나.님
슬픔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1:20:18
에구저런....(토닥토닥)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3:31:15
두번 다녀와야 할 정도인가... 힘내세욧...
모하모하여요~
모하모하여요~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8:45:51
밀린 집안일 좀 하고 재갱신입니다...!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8:54:11
갱신갱신 모하여요~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8:58:11
여선주도 안녕하세요.
좋은 주말 보내셨나요! 저는 나름 알차게 보냈네요.
좋은 주말 보내셨나요! 저는 나름 알차게 보냈네요.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8:59:45
하루종일 갉작갉작 느낌으로 집안 쓰레기들을 열심히 치워나갔어요(?)
그래도 제법 깔끔해진 거 같아서 다행이에요~ 강산주도 알차게 보냈다니 다행이네용
그래도 제법 깔끔해진 거 같아서 다행이에요~ 강산주도 알차게 보냈다니 다행이네용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9:06:40
한꺼번에 치우자니 치울 게 너무 많으면 조금씩 정리해나가는 것도 방법이죠. 오늘 제가 한 일이랑도 비슷하네요.🙂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9:09:43
집안 기기 중에 고장나면 곤란한게 두개나 있으니.. 거기까지의 통로는 깔끔하게 해둬야겠더라고용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9:11:41
엄밀히 말하자면 교체긴 하지만용!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9:15:50
거기다 슬슬 날이 풀리니 잘못하면 벌레도 꼬이기 쉽지요....간밤엔 현관문 앞에 바선생이 있었다니까요. 조심해야해요 슬슬! (끄덕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9:36:17
크아아악 바선생!!
슬슬 조심해야해요... 짜잘짜잘한 벌레가 귀찮아요.. 큰놈도 큰놈이지만..
슬슬 조심해야해요... 짜잘짜잘한 벌레가 귀찮아요.. 큰놈도 큰놈이지만..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9:46:13
그것도 그렇죠...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9:54:07
큰놈도 작은놈도 싫은 것...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09:59:57
그렇죠.....!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10:11:57
물론 곤충을 키우는 사람도 있지만 그런 이들도 본인 통제 없이 탈출해서 돌아다니는 건 안좋아할거 아니에여?!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10:26:29
그렇겠죠...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10:26:57
아침부터 이것저것 했더니 벌써부터 졸음이 오네용...
쉬러 가봅니다 다들 굳밤 되세요!
쉬러 가봅니다 다들 굳밤 되세요!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10:28:43
잘자요 강산주~
2025년 4월 27일 (일) 오전 12:12:19
아임홈
2025년 4월 27일 (일) 오전 12:36:41
재택의 장점 - 집에서 근무한다.
재택의 단점 - 퇴근이 없다.
캡흐흑
재택의 단점 - 퇴근이 없다.
캡흐흑
2025년 4월 27일 (일) 오전 12:37:42
안녕하세요 캡틴~
>>683 이..이런 현실이...(눈물)
>>683 이..이런 현실이...(눈물)
2025년 4월 27일 (일) 오전 12:38:51
한 번씩 레스만 올리고 사라지는 이유 - 최근 일이 진짜 바빠서
최근 수면시간이 일주일 21시간 수면이라는 대기록 달성...
최근 수면시간이 일주일 21시간 수면이라는 대기록 달성...
2025년 4월 27일 (일) 오전 12:44:35
>>685 하루 세시간 꼴 수면은 진짜 너무 심각한데요..?(떨림)(눈물)
부디 건강을 챙겨주시옵소서...(애원)
부디 건강을 챙겨주시옵소서...(애원)
2025년 4월 27일 (일) 오전 12:47:11
situplay>2651>542
(둘 다 챙겨주는 게 문제가 아니라 생존을 걱정해야 하던 시기라 그만)
(둘 다 챙겨주는 게 문제가 아니라 생존을 걱정해야 하던 시기라 그만)
2025년 4월 27일 (일) 오전 12:47:58
;;미친것같은데요 쉬세여...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03:41:04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685 세상에 정말 고생하십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바쁜 일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685 세상에 정말 고생하십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바쁜 일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05:40:55
갱싱갱싱~ 모하여요~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05:42:28
여선주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07:20:43
집안일이란 해도해도 끝나지가 않아요.. 모하여오~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08:22:38
앗...밥 먹고 다른 일 하느라 이제 봤네요.
여선주 다시 안녕하세요. 고생하십니다!!
여선주 다시 안녕하세요. 고생하십니다!!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08:28:56
강하강하여요~
저는 적당히 먹어치웠어용
저는 적당히 먹어치웠어용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08:31:19
저도 적당히 있는 거 먹었지요!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08:42:40
모 치킨과 모 셰프 콜라보 제품 남은거 먹었는데.. 역시 뭔가 소스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네용~
근데 또 이걸 듬뿍 묻혀먹었다면 물렸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들어버리고..
근데 또 이걸 듬뿍 묻혀먹었다면 물렸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들어버리고..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09:00:46
어디 제품인진 잘 모르겠지만
튀김류는 소스가 너무 많아도 문제고 너무 적어도 문제이긴 하죠...
튀김류는 소스가 너무 많아도 문제고 너무 적어도 문제이긴 하죠...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09:07:34
치킨버거집이용!
먹을 만하긴 한데.. 두 번 시킬 거냐? 라면 글쎄용인..?
먹을 만하긴 한데.. 두 번 시킬 거냐? 라면 글쎄용인..?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09:10:32
아하.
그런 메뉴 있죠....(끄덕
그런 메뉴 있죠....(끄덕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09:23:51
뭔가 콜라보 메뉴같은건 제때제때 안먹으면 단종각을 잡을 수 있으니 한번쯤은 좋더라고요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09:41:14
그런 거 자주 시켜보시는군용.
저는 한번 꽃히면 그것만 먹어서....라기보단 그냥 취향이 까다로운 걸지도요.
치킨은 한번 굽네 오븐바사삭에 맛들였더니 다른 치킨이 잘 안 땡겨요...아. 생각해보니 저는 그 전부터 피자파였네요.
저는 한번 꽃히면 그것만 먹어서....라기보단 그냥 취향이 까다로운 걸지도요.
치킨은 한번 굽네 오븐바사삭에 맛들였더니 다른 치킨이 잘 안 땡겨요...아. 생각해보니 저는 그 전부터 피자파였네요.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09:44:09
물론 먹을 만한지 따져보고는 시키는 거지만용..
취향이 까다로운 듯 안 까다로운?!
취향이 까다로운 듯 안 까다로운?!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0:08:51
(근데 왜 얘들아 진행레스 안올리니 늦어도 이틀에 하나씩은 처리하는데)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0:12:32
올렸는데?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0:17:04
>>704 안뜨는데 뭐지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0:17:43
캡틴이랑 토고주 안녕하세요.
토리주가 진행레스를 안 쓰고 계셔서요...
는 한결주 진행레스도 없네요. 현생으로 바쁘신가...
토리주가 진행레스를 안 쓰고 계셔서요...
는 한결주 진행레스도 없네요. 현생으로 바쁘신가...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0:19:01
situplay>2993>628
내껀 여기 윤성이가 죽어서 파티 레스로 올릴 필요가 없어졌어
산주 하이
지금까찌 잤어
내껀 여기 윤성이가 죽어서 파티 레스로 올릴 필요가 없어졌어
산주 하이
지금까찌 잤어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0:20:09
올릴때 없어도 파티 통합이라고 써줘!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0:20:30
그럴수도 있죠.
저도 중간에 게임하거나 졸다 오느라 갱신이 뜸했는걸요.
저도 중간에 게임하거나 졸다 오느라 갱신이 뜸했는걸요.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0:21:35
웅웅 알겠어!!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0:21:37
저는 월요일 저녁까지만 두 분 기다려볼게요.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0:46:35
여선
어쨌거나. 치료를 하려 했는데...
알렌씨가 코드블루가 떠버리고 말았습니다. 물론, 알렌씨가 워리어로써 본분을 다하였지만(*어쩌면 알렌씨가 그 받아침을 시도하지 않았다면 제가 휩쓸렸으리라는 상상은 어렵지 않으며, 그 가능성이 없었다고 할 순 없었을지도요?) 아쉬운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마츠시타 씨가.. 보호를 하거나 혹은 심장을 제거하거나 혹은.. 다른 것을 생각하기도 하지만.
심장이 또다시 방해할 수도 있으니. 집행을 시도해야겠습니다. 원래 고사성어에도 있지 않나요? 그러니...
#부활시술을 알렌에게 시도하려 합니다.
//저는 이렇게...일거 같네요!
린
공격수단 없다
방어수단 없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최대한 흐름을 관찰해서 상황을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지휘순서: 여선>린
일단 이렇게 올려볼게. 피드백 있으면 보고 나중에 반영할게.
어쨌거나. 치료를 하려 했는데...
알렌씨가 코드블루가 떠버리고 말았습니다. 물론, 알렌씨가 워리어로써 본분을 다하였지만(*어쩌면 알렌씨가 그 받아침을 시도하지 않았다면 제가 휩쓸렸으리라는 상상은 어렵지 않으며, 그 가능성이 없었다고 할 순 없었을지도요?) 아쉬운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마츠시타 씨가.. 보호를 하거나 혹은 심장을 제거하거나 혹은.. 다른 것을 생각하기도 하지만.
심장이 또다시 방해할 수도 있으니. 집행을 시도해야겠습니다. 원래 고사성어에도 있지 않나요? 그러니...
#부활시술을 알렌에게 시도하려 합니다.
//저는 이렇게...일거 같네요!
린
공격수단 없다
방어수단 없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최대한 흐름을 관찰해서 상황을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지휘순서: 여선>린
일단 이렇게 올려볼게. 피드백 있으면 보고 나중에 반영할게.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0:49:50
다들 어서오세요오..(흐늘흐늘)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0:50:21
린주 안녕하세용...!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39:22
내일은 월요일이므로...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되세요!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되세요!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41:51
잘자요 강산주~
2025년 4월 28일 (월) 오전 08:04:56
진행 레스
깜빡함; ㅈㅅㅈㅅ
자고 일어나서
달게
깜빡함; ㅈㅅㅈㅅ
자고 일어나서
달게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12:35:20
1. 토고조 그대로 하면 전멸임. 한 번 다시 생각해보길 바람.
2. 린조도 그렇게 하면 전멸임.
2. 린조도 그렇게 하면 전멸임.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12:58:13
알렌은 이번턴에 행동 못하는거 맞죠..?(슬쩍)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12:58:20
흠... 흠...
역시 디버프가 남아있나 어떻게 해야 하려나...
역시 디버프가 남아있나 어떻게 해야 하려나...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1:21:20
악취나는 하수구 속 파이프 위에 고단한 몸을 뉘이고 잠을 청하던 어릴 적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한결은 자신이 주인공이 아닌 삶에 익숙했다.
무대의 불빛은, 그 영광된 스포트라이트는 항상 자신이 아닌 다른 이들을 밝게 비추던 탓이다.
그 불빛은 어찌하여 나를 비추지 않는가. 굳이 그것을 따져 물을 생각도, 그에 대한 원망도 딱히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았다. 그저 그것이 익숙하였기에. 인간은 결핍을 갈망하지만, 한 번도 가져 보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그리움조차 구체적이지 않은 법이었다.
하여 한결에게 그것은 마치 이름 없는 별을 바라보는 것과도 같았다.
손에 닿지도 않고, 실체도 모른 채 막연히 존재하겠거니. 하고만 생각하는 무엇인가.
빛을 헛되이 좇느니, 한결은 그저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해야 할 일을 해낼 뿐이었다.
지금 자신이 해야만 한다는 것을 알기에.
허나.
그렇다 하여, 굳이 주인공이 아닐 지라도 적에게 한 방 먹이는 것 쯤은 가능할 터였다.
앞으로 기울였던 몸이 탄성을 받은 채 체중을 실어 쏘아졌다. 움켜쥔 손을 부러져라 다잡고, 단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살덩어리는 여전히 추악한 모습이었다.
고로, 추악하지 않도록 바꾸어 주면 그만이다.
격투가에게 섬세한 주물은 필요치 않으니까.
# 앞으로 돌진해 태아에게 '폭륜'을 시전하며, 폭륜에 분쇄 - 짓이김(F)의 묘리를 덧씌워 '짓이깁니다'
한결은 자신이 주인공이 아닌 삶에 익숙했다.
무대의 불빛은, 그 영광된 스포트라이트는 항상 자신이 아닌 다른 이들을 밝게 비추던 탓이다.
그 불빛은 어찌하여 나를 비추지 않는가. 굳이 그것을 따져 물을 생각도, 그에 대한 원망도 딱히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았다. 그저 그것이 익숙하였기에. 인간은 결핍을 갈망하지만, 한 번도 가져 보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그리움조차 구체적이지 않은 법이었다.
하여 한결에게 그것은 마치 이름 없는 별을 바라보는 것과도 같았다.
손에 닿지도 않고, 실체도 모른 채 막연히 존재하겠거니. 하고만 생각하는 무엇인가.
빛을 헛되이 좇느니, 한결은 그저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해야 할 일을 해낼 뿐이었다.
지금 자신이 해야만 한다는 것을 알기에.
허나.
그렇다 하여, 굳이 주인공이 아닐 지라도 적에게 한 방 먹이는 것 쯤은 가능할 터였다.
앞으로 기울였던 몸이 탄성을 받은 채 체중을 실어 쏘아졌다. 움켜쥔 손을 부러져라 다잡고, 단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살덩어리는 여전히 추악한 모습이었다.
고로, 추악하지 않도록 바꾸어 주면 그만이다.
격투가에게 섬세한 주물은 필요치 않으니까.
# 앞으로 돌진해 태아에게 '폭륜'을 시전하며, 폭륜에 분쇄 - 짓이김(F)의 묘리를 덧씌워 '짓이깁니다'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1:23:08
간만에 뵙습니다아...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1:27:00
언젠가는 한결이한테도 강산이 의념기를....
점심시간에 잠시 들릅니당. 모두 안녕하세요.
합치는 건 저녁에 와서 할게요!
토리주도 기다려봐야 하고 저도 지금 모바일이라...
점심시간에 잠시 들릅니당. 모두 안녕하세요.
합치는 건 저녁에 와서 할게요!
토리주도 기다려봐야 하고 저도 지금 모바일이라...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1:27:41
다들 괜찮은 하루 되시고 레이드도 현생도 쉬시는겁니당!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2:02:56
>>719 여선이가 시체학파면 가능함!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7:16:24
생각을 해보자 토고... 이럴 때 일수록 침착해야 한다.
에루나의 목이 뎅겅하고 날아갈 것 같지만, 그녀는 아직 죽지 않았다.
그럼 뭐다? 우리에겐 기회가 있다는 뜻이다. 그래. 그 망할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 도박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법이다. 내가 할 일을 생각하자...
....그래, 힘을 모으자. 한 방. 큰 한 방이 중요하다 저 녀석은 고통을 즐기는 녀석으로 보인다. 굳이 도끼의 공격을 피하지 않고 맞는 걸 보면.. 그렇다면, 한 방은 허용해줄지도 모른다.
토고는 힘을 모은다. 의념을 모은다. 심호흡을 하며, 정제된 의념을 발사하기 위해.
#차징이다 차징!!!
에루나의 목이 뎅겅하고 날아갈 것 같지만, 그녀는 아직 죽지 않았다.
그럼 뭐다? 우리에겐 기회가 있다는 뜻이다. 그래. 그 망할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 도박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법이다. 내가 할 일을 생각하자...
....그래, 힘을 모으자. 한 방. 큰 한 방이 중요하다 저 녀석은 고통을 즐기는 녀석으로 보인다. 굳이 도끼의 공격을 피하지 않고 맞는 걸 보면.. 그렇다면, 한 방은 허용해줄지도 모른다.
토고는 힘을 모은다. 의념을 모은다. 심호흡을 하며, 정제된 의념을 발사하기 위해.
#차징이다 차징!!!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7:30:38
갱신...은 전멸인가...(고민)
모하여요오
모하여요오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7:47:51
린조에게 주는 힌트(저번 도기 안까였으니 걱정노노하고)
보통 파티의 전열은 워리어가 맡지만, 정말 방법이 없다면 랜스가 맡기도 한다.
그리고 이 상황은 발악패턴이 필요하다.
수업내용을 떠올려보자.
보통 파티의 전열은 워리어가 맡지만, 정말 방법이 없다면 랜스가 맡기도 한다.
그리고 이 상황은 발악패턴이 필요하다.
수업내용을 떠올려보자.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8:02:41
지금 당장 생각나는 건.... 음, 린이 준망념화 버서크 하는 건가?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8:23:44
아무래도 수업이라는 것까지 합하면 버서크가 가장 가능성이 높겠죵...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8:53:59
개인적으로 린이 공격을 직접 몸으로 받아내는거 보다 강한 화력의 공격을 날려 시선을 유도하는게 좋을거 같아요.(개인적 의견)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9:03:08
버서크화 되면 어그로가 끌린다는 단점도 있지만 지금 상황에선 커버 칠지도 몰라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9:40:23
ㅇ0ㅇ...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그동안 풀렸던 것들이 하나하나 쓰이고 있는 걸 보니 기분이 뭔가 뭔가네요...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그동안 풀렸던 것들이 하나하나 쓰이고 있는 걸 보니 기분이 뭔가 뭔가네요...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9:42:19
저어는 분명히 오늘 저녁까지 기다리겠다 했습니다아...
저도 현생 살면서 이것저것 하다보니 늦어져 지금 왔지만서도...
저도 현생 살면서 이것저것 하다보니 늦어져 지금 왔지만서도...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9:45:09
...자러 가기 전까지만 기다려볼까요.
저번에도 기다려보려다가 그냥 진행됐고...
저번에도 기다려보려다가 그냥 진행됐고...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9:47:44
다들 어서오세용~
배부르다..
배부르다..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9:50:38
여선주 안녕하세요.
맛야식하셨군요.
맛야식하셨군요.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9:54:09
야식이라기보단 저녁이었지만용~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9:54:46
저는 일단 부활 시술로 킵된 거 같구요..
정 방법이 없었으면 어...히모를 갈길 준비를 비장하게 하고 있었습니다(?)
정 방법이 없었으면 어...히모를 갈길 준비를 비장하게 하고 있었습니다(?)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10:02:14
이번 턴에 부활 시술 진행하시고
다음턴 상황 보고 히모 쓰시는 것도 좋을지도요...?
다음턴 상황 보고 히모 쓰시는 것도 좋을지도요...?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10:03:33
내 생각에도 다음 턴에 히모 쓰는 게 좋아 보여. 어차피 모 아님 까무러치기니까... 전멸 보고 다시 리트라이 해서 히모 고고 하는 게 더 낫지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10:07:06
여선이 특성상 히모가 힐기/부활기일 거라는 보장이 없을 것 같다...라고 생각한 것도 있네용.
일단 지금 있는 여선이 의념기도 상대 버프 벗겨버리는 쪽이었던 걸로 기억하니....히모가 아군 힐일 가능성만큼이나 버프나 디벞일 가능성도 있을 것 같아요.
일단 지금 있는 여선이 의념기도 상대 버프 벗겨버리는 쪽이었던 걸로 기억하니....히모가 아군 힐일 가능성만큼이나 버프나 디벞일 가능성도 있을 것 같아요.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10:08:53
이번턴은 일단 부활시술로 킵해두려고요..! 다음턴이나.. 뭐 그렇게요.. (확인)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10:11:18
핫.
토고주 안녕하세요! (뒷북!)
토고주 안녕하세요! (뒷북!)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10:11:56
하위~~~~~~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10:14:45
모하모하여요~
내일도.. 나갔다 오기...(끄적)
내일도.. 나갔다 오기...(끄적)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10:15:16
분명 어제 적정 시간에 자러 간 것 같은데 왜 벌써부터 피곤할까요...
아침엔 늦잠 자서 알바도 지각할뻔하고....
아침엔 늦잠 자서 알바도 지각할뻔하고....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10:18:39
?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10:19:22
!!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10:20:18
레스가 안올라가요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10:20:43
아 짧게쓰면 되는데 좀 길게 쓴다 싶으면 안올라가요.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10:21:02
이게 대체.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10:21:54
뭣 무슨 일이야 그럴리가 없잖아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10:22:24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10:23:21
참치 서버도 불안정한 듯 하니 오늘은 일찍 취합하고 자러 가야지 안되겠어요.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10:27:35
>>590
행동 순서 : 토리 - 강산 - 한결 - 진
(토리주 부재중)
적절한 존재감으로 연주를 이어나가며, 진 류의 의념기를 지켜 본 강산은...말을 아끼기로 했다. 어쩌면, 멋짐과는 거리가 멀거나- 혹은 그렇게 말하는 것 자체가 실례일지도 모르는 그런 것이었으니까.
대신 그는 이렇게 말한다.
"...고맙다."
덕분에 우리의 차례가 왔으니, 뒤는 맡겨달라고.
마치 그렇게 말하는 것처럼, 강산은 의념기를 거두고 다른 가락을 이어나간다.
단조로우나 거칠고 빠른 연주가 역습을 예고하고...
거친 회오리가 칼바람의 날을 세우며 돌진한다.
-강산 : 멀티캐스팅.
기술 '하드 로클'을 사용해 아군의 공격력을 강화합니다.
동시에, 마도로 죽은 심장의 태아를 공격합니다.
악취나는 하수구 속 파이프 위에 고단한 몸을 뉘이고 잠을 청하던 어릴 적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한결은 자신이 주인공이 아닌 삶에 익숙했다.
무대의 불빛은, 그 영광된 스포트라이트는 항상 자신이 아닌 다른 이들을 밝게 비추던 탓이다.
그 불빛은 어찌하여 나를 비추지 않는가. 굳이 그것을 따져 물을 생각도, 그에 대한 원망도 딱히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았다. 그저 그것이 익숙하였기에. 인간은 결핍을 갈망하지만, 한 번도 가져 보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그리움조차 구체적이지 않은 법이었다.
하여 한결에게 그것은 마치 이름 없는 별을 바라보는 것과도 같았다.
손에 닿지도 않고, 실체도 모른 채 막연히 존재하겠거니. 하고만 생각하는 무엇인가.
빛을 헛되이 좇느니, 한결은 그저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해야 할 일을 해낼 뿐이었다.
지금 자신이 해야만 한다는 것을 알기에.
허나.
그렇다 하여, 굳이 주인공이 아닐 지라도 적에게 한 방 먹이는 것 쯤은 가능할 터였다.
앞으로 기울였던 몸이 탄성을 받은 채 체중을 실어 쏘아졌다. 움켜쥔 손을 부러져라 다잡고, 단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살덩어리는 여전히 추악한 모습이었다.
고로, 추악하지 않도록 바꾸어 주면 그만이다.
격투가에게 섬세한 주물은 필요치 않으니까.
# 한결 : 앞으로 돌진해 태아에게 '폭륜'을 시전하며, 폭륜에 분쇄 - 짓이김(F)의 묘리를 덧씌워 '짓이깁니다'
행동 순서 : 토리 - 강산 - 한결 - 진
(토리주 부재중)
적절한 존재감으로 연주를 이어나가며, 진 류의 의념기를 지켜 본 강산은...말을 아끼기로 했다. 어쩌면, 멋짐과는 거리가 멀거나- 혹은 그렇게 말하는 것 자체가 실례일지도 모르는 그런 것이었으니까.
대신 그는 이렇게 말한다.
"...고맙다."
덕분에 우리의 차례가 왔으니, 뒤는 맡겨달라고.
마치 그렇게 말하는 것처럼, 강산은 의념기를 거두고 다른 가락을 이어나간다.
단조로우나 거칠고 빠른 연주가 역습을 예고하고...
거친 회오리가 칼바람의 날을 세우며 돌진한다.
-강산 : 멀티캐스팅.
기술 '하드 로클'을 사용해 아군의 공격력을 강화합니다.
동시에, 마도로 죽은 심장의 태아를 공격합니다.
악취나는 하수구 속 파이프 위에 고단한 몸을 뉘이고 잠을 청하던 어릴 적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한결은 자신이 주인공이 아닌 삶에 익숙했다.
무대의 불빛은, 그 영광된 스포트라이트는 항상 자신이 아닌 다른 이들을 밝게 비추던 탓이다.
그 불빛은 어찌하여 나를 비추지 않는가. 굳이 그것을 따져 물을 생각도, 그에 대한 원망도 딱히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았다. 그저 그것이 익숙하였기에. 인간은 결핍을 갈망하지만, 한 번도 가져 보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그리움조차 구체적이지 않은 법이었다.
하여 한결에게 그것은 마치 이름 없는 별을 바라보는 것과도 같았다.
손에 닿지도 않고, 실체도 모른 채 막연히 존재하겠거니. 하고만 생각하는 무엇인가.
빛을 헛되이 좇느니, 한결은 그저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해야 할 일을 해낼 뿐이었다.
지금 자신이 해야만 한다는 것을 알기에.
허나.
그렇다 하여, 굳이 주인공이 아닐 지라도 적에게 한 방 먹이는 것 쯤은 가능할 터였다.
앞으로 기울였던 몸이 탄성을 받은 채 체중을 실어 쏘아졌다. 움켜쥔 손을 부러져라 다잡고, 단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살덩어리는 여전히 추악한 모습이었다.
고로, 추악하지 않도록 바꾸어 주면 그만이다.
격투가에게 섬세한 주물은 필요치 않으니까.
# 한결 : 앞으로 돌진해 태아에게 '폭륜'을 시전하며, 폭륜에 분쇄 - 짓이김(F)의 묘리를 덧씌워 '짓이깁니다'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10:40:09
지금은 좀...해결되었나...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10:40:50
그거랑 별개로 피곤한 건 피곤한 것이므로...
자러 가봅니다. 다들 굳밤 되세요.
자러 가봅니다. 다들 굳밤 되세요.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10:43:39
잘 자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10:53:57
지금은 됐나.. 자는 분들은 잘자요~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10:55:50
>>712#취소합니다
오늘머리안돌아가서 잠시
오늘머리안돌아가서 잠시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11:04:14
어서오세요 린주~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11:04:26
좀 기우인가 싶긴 한데...
요새 린주 막지르는 느낌이 없지 않은 듯 한데 괜찮니
요새 린주 막지르는 느낌이 없지 않은 듯 한데 괜찮니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11:12:42
캡하,여하
조금 지쳐서 그랬던 것 같아요. 괜찮아요
조금 지쳐서 그랬던 것 같아요. 괜찮아요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11:17:51

ai + css 좀 개인적으로 만져보다가 쓸 만한 자료가 없어서 영웅서가 자료 조금 가져다가 만들어 봤어.
혹시 괜찮으면 이런식으로 상태창 디자인 좀 더 디자인 해봐도 될까? 개인적인 용도로만 쓸게.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11:24:03
말을 조금 이상하게 썼네
평소에 영웅서가 관전을 즐겨 해서 괜찮다면 영웅서가 스킬들 먗 개 더 이런식으로 만들어서 올려봐도 될까? 라는 소리였어
평소에 영웅서가 관전을 즐겨 해서 괜찮다면 영웅서가 스킬들 먗 개 더 이런식으로 만들어서 올려봐도 될까? 라는 소리였어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11:30:08
영웅서가는 육성어장이던 시절에 엔딩내면서 오픈소스처럼 써도 된다고 얘기했읍니다.
허락 필요 X.
허락 필요 X.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11:31:09
그런데 저거 어떻게 하는거야?
보는데 탐난다
보는데 탐난다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11:36:44
진행레스 쓰다가 모바일로 확인해서 짧게 보았는데...
1. 설정을 가지고 1차 창작 활동을 하거나 하는 것은 당연하게도 금지됩니다!
아무리 흔한 설정이라고 하더라도, 개인만 알아볼 수 있는 표절요소 등등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설정을 직접적으로 차용하거나 이용하는 것은 허락되지 않지만 단어를 바꾸고 문장을 바꾸는 식으로 간접적으로 설정을 사용하는 것은 허락됩니다.
2. 개인 소장의 목적이라면 허가받으실 필요 없습니다.
영웅서가 설정의 주인은 저이지만, 예전부터 영웅서가는 완결이 나면 설정집을 풀겠다... 따위의 이야기를 한 적 있습니다. 지금은 풀 수가 없는 상황이 조금 있는지라 드릴 수 없지만, 위키나 어장을 참고하여 하시는 것은 자유롭게 하셔도 됩니다. 따로 허락 받으러 오실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즉
1. 참치 어장 외부에서의 사용 목적으로는 허가가 필요하며, 합당하지 않다면 대부분은 허가하지 않음.
2. 참치 어장 내부에서 설정을 이용하여 어장을 운영하는 등의 행동의 경우 따로 허가할 필요 없이 자유롭게 사용 가능.
3. 외에 궁금한 점은 어장을 통해 질문주세요.
감사합니다.
1. 설정을 가지고 1차 창작 활동을 하거나 하는 것은 당연하게도 금지됩니다!
아무리 흔한 설정이라고 하더라도, 개인만 알아볼 수 있는 표절요소 등등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설정을 직접적으로 차용하거나 이용하는 것은 허락되지 않지만 단어를 바꾸고 문장을 바꾸는 식으로 간접적으로 설정을 사용하는 것은 허락됩니다.
2. 개인 소장의 목적이라면 허가받으실 필요 없습니다.
영웅서가 설정의 주인은 저이지만, 예전부터 영웅서가는 완결이 나면 설정집을 풀겠다... 따위의 이야기를 한 적 있습니다. 지금은 풀 수가 없는 상황이 조금 있는지라 드릴 수 없지만, 위키나 어장을 참고하여 하시는 것은 자유롭게 하셔도 됩니다. 따로 허락 받으러 오실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즉
1. 참치 어장 외부에서의 사용 목적으로는 허가가 필요하며, 합당하지 않다면 대부분은 허가하지 않음.
2. 참치 어장 내부에서 설정을 이용하여 어장을 운영하는 등의 행동의 경우 따로 허가할 필요 없이 자유롭게 사용 가능.
3. 외에 궁금한 점은 어장을 통해 질문주세요.
감사합니다.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11:43:06
우와.. 뭔가 멋있네용..
저는 이제 자야겠어요.. 내일 아침부터 움직이려면 지금은 자야해..
저는 이제 자야겠어요.. 내일 아침부터 움직이려면 지금은 자야해..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11:45:26

1. 당연히 영웅서가 설정을 가지고 외부에 가져다 쓰지는 않음
이걸 가져다가 1차 창작활동이나 외부 공유 등의 행동은 전혀 할 생각도 없고 할 의향도 없음
2. 단지 평소에 영웅서가를 즐겨 관전했고, 현생 문제로 참여하지는 못 하는데
이쁜 상태창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혹시 ai를 활용한 다꾸(?) 혹은 위꾸(?) 아니면 상꾸(???)에 관심이 있는지 물어보고 싶었음
괜찮다면 몇몇 스킬들이나 아이템 같은 부분들을 예쁘게 이미지화 해줄 수 있어서
3.
>>768 에 대한 대답인데
Google Gemini pro 2.5 AI 모델에다가
개인적으로 다른 쪽에서 허락받고 가져다가 쓰는 lua 스크립트를 물리고
그 lua 스크립트로 css를 구현해서 기본 틀을 만든 다음
영웅서가 위키에서 스킬 텍스트를 긁어다가 ai한테 이 텍스트로 스킬 상태창을 만들어. 라고 명령
그럼 이런 출력물이 나옴
4. 혹시나 조금 더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거나 해당 스크립트 사용하고 싶다면 30분 정도만 웹박수 열어줄 수 있을까?
사용 프로그램부터 방법까지 상세히 정리해서 보내줄게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11:46:41
>>726
뚝, 뚝,
옅지 않은 상처로부터 진득한 피가 바닥으로 떨어지면 이 땅은 한없이 갈증을 느끼듯 모두 마셔버립니다.
꽤나 많은 피가 흐르는 동안 에루나의 이성은 점점 더 검게 물들어가 조금도 남지 않은 채 야성에 기대어 움직이고 있습니다.
쾅!!!
도끼가 바람을 부수고 괴물을 향해 떨어집니다.
작은 짓이기는 소리와 함께 도끼가 괴물의 살에 파고들지만 고통보다도 즐거운 듯, 입을 가린 피부 없이 드러난 이빨들로 그것은 웃음을 표현합니다.
촤악!!!
쉬익,
캉!!!
두 개의 소리가 허공에서 뒤섞입니다.
괴물의 붉은 손톱은 여전히 길고 아름답게 뻗어있지만 에루나의 도끼는 점점 이가 나가고 있습니다.
- 변화하시오, 바꾸시오, 몰아치시오, 부수시오, 마치 식물의 덩굴에 난 열매를 부수는 것처럼 식물이 살고자 더욱 깊은 곳에 열매를 맺어가듯 그 생생한 삶에 변화의 목적을 주시오 달콤한 냄새를 풍기며 나에게도 변화를 주시오 그렇게 나는 영원한 보통 속에서 달콤한 고통을 느낄 테이니 그대의 영혼만은 남고 그대의 육신은 이곳에 남아 나, 달콤한 만찬을 즐기리다.
점점,
괴물의 공세가 거세짐에 따라 에루나의 걸음이 뒤로 밀려납니다.
몸은 여전히 몰아치려는 듯 앞으로 쏠려있지만, 그렇기에 휘둘린 손톱에 점점 에루나의 살이 떨어지고 과육 가득한 열매가 벗겨지듯 그 속의 것들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촤악 -
------------------------!!!!!!!!!!!!!!!!!!!!!!!!!!!!!!!!!!!!!!!!!!!!!!!!!
에루나의 남은 팔이 마침내 날아가고, 그 팔을 손톱에 낀 괴물은.
전투 중 작은 만찬을 즐기듯, 그 뼈를 씹어먹습니다.....
에루나 투카샤가 상태이상 신체 절단 : 팔(S)에 빠집니다.
토고의 무기에 의념이 차오릅니다......
뚝, 뚝,
옅지 않은 상처로부터 진득한 피가 바닥으로 떨어지면 이 땅은 한없이 갈증을 느끼듯 모두 마셔버립니다.
꽤나 많은 피가 흐르는 동안 에루나의 이성은 점점 더 검게 물들어가 조금도 남지 않은 채 야성에 기대어 움직이고 있습니다.
쾅!!!
도끼가 바람을 부수고 괴물을 향해 떨어집니다.
작은 짓이기는 소리와 함께 도끼가 괴물의 살에 파고들지만 고통보다도 즐거운 듯, 입을 가린 피부 없이 드러난 이빨들로 그것은 웃음을 표현합니다.
촤악!!!
쉬익,
캉!!!
두 개의 소리가 허공에서 뒤섞입니다.
괴물의 붉은 손톱은 여전히 길고 아름답게 뻗어있지만 에루나의 도끼는 점점 이가 나가고 있습니다.
- 변화하시오, 바꾸시오, 몰아치시오, 부수시오, 마치 식물의 덩굴에 난 열매를 부수는 것처럼 식물이 살고자 더욱 깊은 곳에 열매를 맺어가듯 그 생생한 삶에 변화의 목적을 주시오 달콤한 냄새를 풍기며 나에게도 변화를 주시오 그렇게 나는 영원한 보통 속에서 달콤한 고통을 느낄 테이니 그대의 영혼만은 남고 그대의 육신은 이곳에 남아 나, 달콤한 만찬을 즐기리다.
점점,
괴물의 공세가 거세짐에 따라 에루나의 걸음이 뒤로 밀려납니다.
몸은 여전히 몰아치려는 듯 앞으로 쏠려있지만, 그렇기에 휘둘린 손톱에 점점 에루나의 살이 떨어지고 과육 가득한 열매가 벗겨지듯 그 속의 것들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촤악 -
------------------------!!!!!!!!!!!!!!!!!!!!!!!!!!!!!!!!!!!!!!!!!!!!!!!!!
에루나의 남은 팔이 마침내 날아가고, 그 팔을 손톱에 낀 괴물은.
전투 중 작은 만찬을 즐기듯, 그 뼈를 씹어먹습니다.....
에루나 투카샤가 상태이상 신체 절단 : 팔(S)에 빠집니다.
토고의 무기에 의념이 차오릅니다......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11:48:34
>>771 여기 캡틴은 아는 게 없는 대빵멍청참치이므로...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response=ACYDBNhpXoTcMkhd6KVbjPY3EgJIh2qMDd0P20FiF7n6_iiCPXHIN8crbmqOolqXZNkvU6Q
일시적으로 웹박수를 열어두었습니다.......... 가르침을 주시오....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response=ACYDBNhpXoTcMkhd6KVbjPY3EgJIh2qMDd0P20FiF7n6_iiCPXHIN8crbmqOolqXZNkvU6Q
일시적으로 웹박수를 열어두었습니다.......... 가르침을 주시오....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11:51:11
아임홈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01:07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는 바! 일단 당장 사용은 어려울 듯 하니 참치도 잠에 들도록 하라...
그리고 알려줘서 진심으로 고맙다!!!!!! 웹박은 내가 아무래도 한 번씩 오는 '그딴식으로 어장 굴리지 마시오' 식 조언들 때문에 무서워서 급히 닫았습니다...
그리고 알려줘서 진심으로 고맙다!!!!!! 웹박은 내가 아무래도 한 번씩 오는 '그딴식으로 어장 굴리지 마시오' 식 조언들 때문에 무서워서 급히 닫았습니다...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01:32
안녕하세요 캡틴~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01:35
웹박수로 자세하게 보내 뒀는데... 내가봐도 설명을 좀 더럽게 어렵게 해 둔 거 같아서
혹시 설명이 어렵다면 허락만 해 주면 내가 스킬들 뽑아서 이미지로 어장에 올려도 될까?
혹시 설명이 어렵다면 허락만 해 주면 내가 스킬들 뽑아서 이미지로 어장에 올려도 될까?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03:40
그건 따로 허락 받을 필요 없음! 연성은 자유롭게 해도 돼!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03:44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05:34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08:34
ㅐㅂ틴 캡틴 나 궁금한 게 있어.
왕도기 내가 가진거 다 써도 되니까.... 나 한 3개? 그 쯤 있어.
분노를 해방한다는 걸로 념을 쓸 수 있어? 무기 박살나도 좋아
왕도기 내가 가진거 다 써도 되니까.... 나 한 3개? 그 쯤 있어.
분노를 해방한다는 걸로 념을 쓸 수 있어? 무기 박살나도 좋아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09:13
>>756
대가.
모든 신성은 일방적일 수 없습니다. 아무리 한 세계의 주인이라 하더라도 그 세계에서 일방적으로 힘을 휘두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엘 데모르를 예시로 보자면 강산은 엘 데모르로 하여금 세상에 간섭하는 대가로 자신의 의념을 넘치도록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인이라면 망념화를 몇 번을 했을 양을 가지고. 단지 재능이라는 이름으로 그것을 해내고 있었단 이야기입니다.
조금이지만 강산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째서 지금 파티가 태아의 본체를 공격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면 태아는 이 힘을 휘두르기에 앞서 스스로 관찰자가 아닌 무대 위로 올라왔습니다.
단지 주인공이 패배한다- 따위의 연극이 아닌. 태아는 자신의 재미를 충족시킨 이들에게 얄랑한 대가를 쥐여주고, 그 파멸을 지켜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 파티가 태아의 본체를 노릴 수 있는 것은 태아가 내건 대가일 것입니다.
자신을 만족시킨 자신의 대적자들에게 던져주는... 그 오만한 대가 말입니다.
바람들이, 강줄기들이, 새소리가, 풀의 춤들이.
강산은 지팡이를 통해 자신이 보고 들어온 요소들로 음악을 빚어냅니다.
폭력적이고, 거센 바람의 독주를 이어가면서.
하드 로클
곧 폭풍을 만들어냅니다.
콰과과과과광!!!!!!!!!!!!!!!!!!!!
폭풍에 휘말려 살 없이 드러난 붉은 것을 칼바람이 파헤칩니다.
태아의 표정이 고통으로 물들어가자 바람이 잠잠해지며 뒤를 밀어주는 흐름을 따라, 한결은 뛰어오릅니다.
무대 위에 서본 적 없는 한결은 지금과 같은 무대가 마음에 들지 않기에.
이 무대를 망쳐 저 광대를 무너트리려 합니다.
주먹을 쥐자 그 손은 우습게도 아무런 힘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부수려 힘을 주는 게 아닌.
분쇄 - 짓이김
단지. 그것을 뚫어내기 위해.
폭륜
위에서 아래로,
스포트라이트를 대신한 분노가 떨어집니다.
- 히히.
그럼에도 태아는, 그 상처를 입은 채로 웃습니다.
- 아프네. 정말 죽이려고 하는거야?
그 순진한 공포를 들이밀며.
- 다음 무대를 준비해야지.
드르르륵,
탁.
무언가가 바닥에 떨어집니다.
작은 살덩어리가 뭉치고, 뭉치고, 뭉치로, 터지고, 터지고, 뭉치고, 터집니다.
마치 발효된 반죽이 부풀어오르듯 그 형체가 천천히 빚어지고. 그 모습이 천천히 드러납니다.
그것은 등에 두 개의 뿔피리를 메고 있었습니다.
그 뿔피리들은 등을 파고들어 양쪽 폐를 찌르고 있었고 그 손에는 작은 북이 들려 있었습니다.
눈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두 개의 토파즈가 박혀 있었고 그것을 제외한 코와 입을 비롯한 구멍이 있어야 할 곳들은 살들이 차올라 막혀 있었습니다.
♪ ♩ ♪ ♩ ♩ | ♩ ♪ ♪ ♩ ♬ ♪ ♩
그 악기에서, 알아들을 수 없는.
아니. 차라리 사라져야만 할 법한 음들로.
저것이, 말을 걸어오고 있습니다.
반가움을.
무대 위에 선 것들에 대한 인사를.
대가.
모든 신성은 일방적일 수 없습니다. 아무리 한 세계의 주인이라 하더라도 그 세계에서 일방적으로 힘을 휘두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엘 데모르를 예시로 보자면 강산은 엘 데모르로 하여금 세상에 간섭하는 대가로 자신의 의념을 넘치도록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인이라면 망념화를 몇 번을 했을 양을 가지고. 단지 재능이라는 이름으로 그것을 해내고 있었단 이야기입니다.
조금이지만 강산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째서 지금 파티가 태아의 본체를 공격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면 태아는 이 힘을 휘두르기에 앞서 스스로 관찰자가 아닌 무대 위로 올라왔습니다.
단지 주인공이 패배한다- 따위의 연극이 아닌. 태아는 자신의 재미를 충족시킨 이들에게 얄랑한 대가를 쥐여주고, 그 파멸을 지켜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 파티가 태아의 본체를 노릴 수 있는 것은 태아가 내건 대가일 것입니다.
자신을 만족시킨 자신의 대적자들에게 던져주는... 그 오만한 대가 말입니다.
바람들이, 강줄기들이, 새소리가, 풀의 춤들이.
강산은 지팡이를 통해 자신이 보고 들어온 요소들로 음악을 빚어냅니다.
폭력적이고, 거센 바람의 독주를 이어가면서.
하드 로클
곧 폭풍을 만들어냅니다.
콰과과과과광!!!!!!!!!!!!!!!!!!!!
폭풍에 휘말려 살 없이 드러난 붉은 것을 칼바람이 파헤칩니다.
태아의 표정이 고통으로 물들어가자 바람이 잠잠해지며 뒤를 밀어주는 흐름을 따라, 한결은 뛰어오릅니다.
무대 위에 서본 적 없는 한결은 지금과 같은 무대가 마음에 들지 않기에.
이 무대를 망쳐 저 광대를 무너트리려 합니다.
주먹을 쥐자 그 손은 우습게도 아무런 힘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부수려 힘을 주는 게 아닌.
분쇄 - 짓이김
단지. 그것을 뚫어내기 위해.
폭륜
위에서 아래로,
스포트라이트를 대신한 분노가 떨어집니다.
- 히히.
그럼에도 태아는, 그 상처를 입은 채로 웃습니다.
- 아프네. 정말 죽이려고 하는거야?
그 순진한 공포를 들이밀며.
- 다음 무대를 준비해야지.
드르르륵,
탁.
무언가가 바닥에 떨어집니다.
작은 살덩어리가 뭉치고, 뭉치고, 뭉치로, 터지고, 터지고, 뭉치고, 터집니다.
마치 발효된 반죽이 부풀어오르듯 그 형체가 천천히 빚어지고. 그 모습이 천천히 드러납니다.
그것은 등에 두 개의 뿔피리를 메고 있었습니다.
그 뿔피리들은 등을 파고들어 양쪽 폐를 찌르고 있었고 그 손에는 작은 북이 들려 있었습니다.
눈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두 개의 토파즈가 박혀 있었고 그것을 제외한 코와 입을 비롯한 구멍이 있어야 할 곳들은 살들이 차올라 막혀 있었습니다.
♪ ♩ ♪ ♩ ♩ | ♩ ♪ ♪ ♩ ♬ ♪ ♩
그 악기에서, 알아들을 수 없는.
아니. 차라리 사라져야만 할 법한 음들로.
저것이, 말을 걸어오고 있습니다.
반가움을.
무대 위에 선 것들에 대한 인사를.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09:23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09:33
>>781
무기가 박살나면 뒤에는 어떻게 싸우니 토고토고...
무기가 박살나면 뒤에는 어떻게 싸우니 토고토고...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10:02
대체 이 어장은 뭐여서 의문의 능력자들이 도와주려 하는가.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10:31
플레이버 텍스트는 순도 100% ai가 작성해 주는데 개인적으로는 맘에 드는 것 같아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10:47
>>784
일상을 돌린다.
왕도기를 얻는다.
수리를 도게자 해서 부탁한다.
이것이 나의 플랜이다
일상을 돌린다.
왕도기를 얻는다.
수리를 도게자 해서 부탁한다.
이것이 나의 플랜이다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11:19
>>783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기술 보유 레스주)(아무말)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11:48
사실 나도 효과만 가지고 있는 편이라 설명은 그때그때 창작해서 그런가.
ai의 발전이 무서우면서도 기쁘게 느껴지는 편이네
ai의 발전이 무서우면서도 기쁘게 느껴지는 편이네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11:55
재미를 원한다는 태아의 특성상 거래를 통해서 더 재미있는 연극을 펼쳐줄테니 소품을 달라. 라는 식으로 무기 줘. 협상 할 생각이야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12:02
>>787 기각이다 이놈아(Bonk!)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12:20
>>791
에콩~~~~
에콩~~~~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12:28
오! 오랜만의 캡틴의 봉크가 (아무말)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12:44

본의아닌 도배해도 이해 좀 해줘~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13:17
린조측 일단 급한 상황이니까 여선이것부터 미리 처리해줄게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13:36
헐 대박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13:53
>>794 쩌...쩐다..!(팝콘)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14:46
......
호흡을 가다듬는다. 결국 이 모든 것은 파국으로 치닫을 것이다. 늘 그래왔듯이 가진 것 없는 이들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싸워나가고 가진 것 있는 것들은 자신의 패를 보며 없는 이들을 깔보며 놀릴 것이다. 폰 하나로 킹을 잡는 것이 말이 되는 일인가? 하!
토고는 무기에 의념을 모은다. 몸에 의념을 모은다. 망념이 차오르든 말던, 오든 내가 죽던 말던 신경쓰지 않겠다는 듯이. 가진 것 있는 녀석들에게 진흙탕의 맛을 보여주고 얼굴에 똥을 뿌려 그들의 명예와 부와 권력에 흠을 내어주겠다.
그래. 태아의 장난감이든 뭐든간에 너네가 가진 것이라면 전부 뺴앗아 부수고 못쓰게 만들고 더 나아가서는 내것으로 만들 것이다.
할 수 없다면 아무도 가지지 못하게 망가뜨리고 말 것이다. 이것은 내 비틀린 신념이자 지옥같았던 어린 시절에 품어왔던 분노.
지금까지 억눌러왔던, 게으름, 나태함, 과거에 대한 억압이 족쇄를 풀어헤치고 폭발하는 순간이다.
나는 기억한다. 하루하루 개처럼 살아왔던 순간들을, 살기 위해 투쟁했던 순간들을, 남을 등쳐먹고 대가를 치루고 가진 이에 대한 쌓아왔던 원망을.
"네놈."
"그렇게 변화가 좋더냐."
토고는 에루나의 팔을 씹어먹는 태아의 장난감을 쳐다본다.
그리곤 숨을 내쉰다. 처음이자 마자믹이 될 수 있는 숨을... 고통스럽기 짝이 없어 손에 쥔 총만을 쥐어잡고 방아쇠를 당기기 위해 애쓰려고 한다.
"그렇다면 변화를 보여주마."
"내가 가진 유일한 것을 부숴버리더라도, 내가 가진 마지막 패를 당당하게 버리더라도, 네놈에게 한 방을 먹일 수 있다면, 기꺼이 쏘아줄테니."
가진 것 없는 이가 가진 이에게 향하는 분노. 무기에 념을 쏟는다. 바라는 것은 오직 나의 분노, 너의 분노, 이 세상에 대한 모든 분노를 해방하는 것.
총구를 겨눈다. 방아쇠를 조준한다. 그리고. 분노를 해방한다.
# 자신의 분노를 표출한다는 념으로.... 분노 크래셔를... 태아의 장난감에게 발사할게.
호흡을 가다듬는다. 결국 이 모든 것은 파국으로 치닫을 것이다. 늘 그래왔듯이 가진 것 없는 이들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싸워나가고 가진 것 있는 것들은 자신의 패를 보며 없는 이들을 깔보며 놀릴 것이다. 폰 하나로 킹을 잡는 것이 말이 되는 일인가? 하!
토고는 무기에 의념을 모은다. 몸에 의념을 모은다. 망념이 차오르든 말던, 오든 내가 죽던 말던 신경쓰지 않겠다는 듯이. 가진 것 있는 녀석들에게 진흙탕의 맛을 보여주고 얼굴에 똥을 뿌려 그들의 명예와 부와 권력에 흠을 내어주겠다.
그래. 태아의 장난감이든 뭐든간에 너네가 가진 것이라면 전부 뺴앗아 부수고 못쓰게 만들고 더 나아가서는 내것으로 만들 것이다.
할 수 없다면 아무도 가지지 못하게 망가뜨리고 말 것이다. 이것은 내 비틀린 신념이자 지옥같았던 어린 시절에 품어왔던 분노.
지금까지 억눌러왔던, 게으름, 나태함, 과거에 대한 억압이 족쇄를 풀어헤치고 폭발하는 순간이다.
나는 기억한다. 하루하루 개처럼 살아왔던 순간들을, 살기 위해 투쟁했던 순간들을, 남을 등쳐먹고 대가를 치루고 가진 이에 대한 쌓아왔던 원망을.
"네놈."
"그렇게 변화가 좋더냐."
토고는 에루나의 팔을 씹어먹는 태아의 장난감을 쳐다본다.
그리곤 숨을 내쉰다. 처음이자 마자믹이 될 수 있는 숨을... 고통스럽기 짝이 없어 손에 쥔 총만을 쥐어잡고 방아쇠를 당기기 위해 애쓰려고 한다.
"그렇다면 변화를 보여주마."
"내가 가진 유일한 것을 부숴버리더라도, 내가 가진 마지막 패를 당당하게 버리더라도, 네놈에게 한 방을 먹일 수 있다면, 기꺼이 쏘아줄테니."
가진 것 없는 이가 가진 이에게 향하는 분노. 무기에 념을 쏟는다. 바라는 것은 오직 나의 분노, 너의 분노, 이 세상에 대한 모든 분노를 해방하는 것.
총구를 겨눈다. 방아쇠를 조준한다. 그리고. 분노를 해방한다.
# 자신의 분노를 표출한다는 념으로.... 분노 크래셔를... 태아의 장난감에게 발사할게.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17:20
참치가 좀 많이 아픙가봐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18:11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20:15
>>712
목을 짚어 호흡을 확인하고, 의념을 이용하여 신체의 상태를 확인.
숨이 완전히 끊어졌고 심장 역시 멈춘 상태. 일반적인 의학에서 말하는 사망에 정확히 들어맞는 상황입니다.
바깥에서라면 지금과 같은 상황에 전기 마사지로 심장이 유순해지게 두들겨서 살려보려고 하지만. 슬프게도 그런 농담이 통할 시간은 아닙니다.
재미를 잠시 포기하고, 여선은 알렌의 심장이 있는 부근에 손을 올립니다.
치유의 의념. 의념은 보편적인 성질을 지니기 때문에 속성이나 힘에 의해 그 성질이 변화하기 마련이지만 치유의 의념은 그중에서도 가장 이질적인 분야에 속합니다.
어떻게 상처를 치료하고, 어떻게 이계의 것들을 분석하고.
숨 멎은 이들에게도 그 의념의 흔적이 남은 한 살려낼 수 있는가.
그 의미에 대해서는 여선도 잘 모릅니다. 하지만.
할 수 있는 것은 하는 것.
그 무모함이야말로 의념시대의 의사들에게 필요한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여선의 팔을 타고 백색의 나선이 천천히 알렌의 심장으로 파고듭니다.
그 나선은 심장을 박동시키고, 쳐내어 거칠게 뛰게 만듭니다.
알렌의 입에서, 고통을 감수하는 작은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나선은 더욱 거세게 알렌의 신체에 파고듭니다.
죽음으로써 기능을 잃은 것들을 파괴하고, 다시 만들어내고.
죽음으로써 생겨난 것들을 파괴하고,
죽음이라는 요소가 이뤄내는 결과를 하나하나 무시해버리며.
마침내.
쿨럭,...
알렌의 입에서 붉은 피가 터져나옵니다.
부활시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하였습니다.
현재 알렌의 체력은 약 2%입니다!
목을 짚어 호흡을 확인하고, 의념을 이용하여 신체의 상태를 확인.
숨이 완전히 끊어졌고 심장 역시 멈춘 상태. 일반적인 의학에서 말하는 사망에 정확히 들어맞는 상황입니다.
바깥에서라면 지금과 같은 상황에 전기 마사지로 심장이 유순해지게 두들겨서 살려보려고 하지만. 슬프게도 그런 농담이 통할 시간은 아닙니다.
재미를 잠시 포기하고, 여선은 알렌의 심장이 있는 부근에 손을 올립니다.
치유의 의념. 의념은 보편적인 성질을 지니기 때문에 속성이나 힘에 의해 그 성질이 변화하기 마련이지만 치유의 의념은 그중에서도 가장 이질적인 분야에 속합니다.
어떻게 상처를 치료하고, 어떻게 이계의 것들을 분석하고.
숨 멎은 이들에게도 그 의념의 흔적이 남은 한 살려낼 수 있는가.
그 의미에 대해서는 여선도 잘 모릅니다. 하지만.
할 수 있는 것은 하는 것.
그 무모함이야말로 의념시대의 의사들에게 필요한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여선의 팔을 타고 백색의 나선이 천천히 알렌의 심장으로 파고듭니다.
그 나선은 심장을 박동시키고, 쳐내어 거칠게 뛰게 만듭니다.
알렌의 입에서, 고통을 감수하는 작은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나선은 더욱 거세게 알렌의 신체에 파고듭니다.
죽음으로써 기능을 잃은 것들을 파괴하고, 다시 만들어내고.
죽음으로써 생겨난 것들을 파괴하고,
죽음이라는 요소가 이뤄내는 결과를 하나하나 무시해버리며.
마침내.
쿨럭,...
알렌의 입에서 붉은 피가 터져나옵니다.
부활시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하였습니다.
현재 알렌의 체력은 약 2%입니다!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20:39
원래 부활시술은 의료계 각성자의 상징같은 느낌이라, 옛날에는 기술로 따로 빼둘까 생각했었지...(아련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21:05
>>795 제 머리가 가동을 멈춰서 파티원과 캡 모두에게 미안한것입니다...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21:14
>>800 설명 너무 정확한데...(기술의 발전에 살짝 두려워지는 알렌주)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21:49
>>801 독종 사용해야할 채력 같은데...(떨림)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22:38
부활시술 특 : 심장부터 시작해서 전신 장기를 모두 파괴하고 '죽기 전'으로 되돌려버림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23:42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23:49
죽으면 죽여버리겠어 (부활) 이로구나..!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24:17
약간 마비노기 느낌도 나고 신기하다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24:35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25:44
>>803 나한테 미안할 것은 없다.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25:51
아 마장!! 마비노기 느낌나!!! 그래서 뭔가 더 정감이 가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26:20

▷ 대령선진창 제 일형 착류 袋領禪振槍 第 一形 鑿流 창끝을 떠는 것으로 그 어느 방향에서 가해지는 공격이라도 능히 흘려내어 반격할 수 있게 한다. 사용자의 기량과 판단에 따라 착류는 다양한 형태로 변화할 수 있다.
▷ 대령선진창 제 이형 탁류 袋領禪振槍 第 二形 濁流 방향을 쉽게 짐작하기 어려울 창격을 세 개. 연속으로 가한다. 사용자의 기량과 판단에 따라 탁류는 다양한 형태로 변화할 수 있다.
▷ 대령선진창 제 3형 곡고행曲高倖 - 창대를 크게 회전시켜 하늘 높이 솟은 창을 그대로 내려찍음. 공격에 베기 판정을 추가함. 적의 신체가 본인보다 낮을 시 힘겨루기 판정 돌입
이 세가지 스킬 설명 요약해서 빼먹어버림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26:32
어중간하게 살아서 기능에 문제 생기면 안되잖아.
어차피 죽은 상태니까 안아프니까. 죽기 전 상태로 만들어서 숨 붙혀줄게
어차피 죽은 상태니까 안아프니까. 죽기 전 상태로 만들어서 숨 붙혀줄게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27:12
그냥 너도 시트내렴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28:59
나 3교대근무라 못행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29:57
아이고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31:22
오늘도 비번이라 그냥저냥 놀러온거야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31:27
>>813 사실 형 자체는 무공에서 초식마냥 하면서 숙달되는 셈이니 빼도 되긴 하지...만 원래 패시브를 빼버리지 않나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31:59
가끔 놀러와.
분탕 빼고 다 놀러와도 되는 놀이터 느낌이라 보면 됨
분탕 빼고 다 놀러와도 되는 놀이터 느낌이라 보면 됨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32:25
>>816 이런 현실이...(눈물)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32:49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33:14
>>819 몰?루 ai한테 물어봐...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33:29
>>822 설명이 진짜 너무 정확한데요..?(떨림)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37:02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38:05
>>825 확실히...
원래는 그냥 아군을 끌어당기는 기술이죠...
원래는 그냥 아군을 끌어당기는 기술이죠...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39:21
질문. 내부적으로 ai한테 스킬 등급을 Normal(일반), Magic(매직), Rare(레어), Unique(유니크), Epic(에픽), Legendary(레전더리), Mythical(신화) 이렇게 먹이고 있는데 의념 발화는 이 중 어느 정도에 해당됨?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40:36
알렌의 기술이 분석되고 있어( *゚A゚)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43:31
에펠 브레싱Eiffel Breathing(EX)
인간의 몸으로 신의 권능을 흉내내겠다는 시도는 무모하고, 오만한 시도이다.
그러나 그런 것들에 기꺼이 미친 이들이 있었고, 세상에 숨겨진 힘들을 이용하는 연금술사들에 의해 그 명목이 계승되었으며, 시대에 의해 유실되었고 마침내 다시금 세상에 드러난 것이 바로 이것이다.
심장은 철의 심장을, 피에는 전기의 사랑을, 그로써. 마침내 권능을 인간의 손에서 재현하겠다는 광기 있는 욕심은 이제 다시금 세상에 내던져졌다.
그러나, 그것을 재현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과거의 이들은 모를 것이다.
의념의 발전에 의해, 그 기적들을 행할 수 있음에도 의념의 존재를 확인하지 못한 과거의 이들은 그 가능성을 제약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단 한 존재는 스스로의 심장을, 피를, 생각을, 의념을 담아 빗고 스스로의 긍지로 피워냈다.
그것을 보고 느낄 이들에게 보이라. 이미 그대는 신성의 일부가 되었다.
" 인간의 모습을 지니되 괴물이 된 존재를 죽이기 위해선 나 역시 인간의 모습을 벗어나야 한다. 괴물아 기꺼이 두려워하라. 네가 두드려 만든 신이 너를 불결히 여길테니. " - 뇌신雷神 서새벽
▶철의 영혼 : 스스로의 영혼, 그 개념적인 모든 것에 뇌력을 받아낸다. 전기 속성의 친화력과 저항력이 증가하여 번개 속성에는 대미지를 입지 않으며 S랭크 이하의 모든 뇌전 속성 공격의 주도권을 가진다. 이 판정은 모든 판정에 있어 우선 판정하나 SS랭크 이상의 뇌전 속성에 한하여 저항력 판정을 통해 저항 수치만큼 대미지를 경감한다.
▶ 번개화雷和 : 모든 신체가 번개의 힘을 띄게 된다. 태그 - 뢰신雷神을 획득한다. 신성, 또는 그에 준하는 존재를 조우하더라도 공포에 관한 판정을 무시한다. A랭크 이상의 뇌전 마도를 매 턴 4회에서 11회 발동한다. 아군에게 맞을 시 아군의 신체, 신속, 영성 능력치를 30 증가시킨다.
▶ 번개와 철의 세계 : 스스로의 의념을 방출, 세계의 일부를 자신의 심상으로 구현한다. 태그 - 의념 세계가 만들어진 심상에 가미되며 망념을 지불하는 것으로 작게는 법칙, 크게는 세계의 법칙을 일시적으로 구현해낸다. 단, 본래 세계의 법칙에 위배될수록 망념화의 영향에 의해 신체 일부가 붕괴되기 시작한다. 사용자의 판단에 따라 온오프할 수 있다.
▶ 제우스의 화살 : 자신의 몸을 중심으로 강력한 뇌전을 만들어내, 그것을 바깥으로 방출한다. 사용 후 두 턴간 움직일 수 없다. 강력한 뇌속성 대미지를 가한다.
▶ 페르쿠노스의 심판 : 뇌전을 이용한 심상을 그려내어 심판의 형태로 세계에 토해낸다. 태그 - 천벌을 보유한 공격을 가한다. 사용자의 성향에 반대되는 성향일 시 그 수치의 차이가 클 수록 더욱 강력한 공격을 가한다.
▶ 틀랄록의 눈 : 번개의 힘을 응용하여 뇌신 틀랄록의 권능을 구현화한다. 적의 상태이상을 증폭시키고 데미지를 증폭시키거나, 그 반대의 행동 역시 가능하다. C랭크 이하의 신체적 상태이상은 망념을 들여 치유가 가능하다. 최대 3턴을 소모한다. 태그 - 언데드를 공격할 시 2.5배의 데미지를 입힌다.
▶ 일목련의 걸음 : 의념을 방출한다. 그로 하여금 초대형의 번개 폭풍을 불러온다. 오직 시전자를 포함하여 대상으로 지정된 아군만이 태풍의 눈으로 지정되며 그 이외의 모든 것은 강력한 대미지로 하여금 모든 것을 파괴할 수 있다. 필드의 태그에 영향을 끼치며 B랭크 이하의 저항력을 대폭 무시한다.
▶ 의념기 - 뇌신화 : 의념의 힘을 증폭, 가진 모든 기술을 몸에 품고 뇌신의 모습으로 변화한다. 모든 공격이 최소 S랭크의 번개 공격으로 판정되며 적과의 신속 8당 1회의 추가 공격 기회를 제공받는다. 초대형 게이트로부터 받는 자연적인 데미지를 무시한다. 모든 뇌속성 마도의 단계를 한 단계 증폭한다. 단, SS랭크 이상으로는 증가하지 않는다. 레벨에 따른 격차를 10레벨까지 무시한다. 이 능력은 시전자가 해제하는 것 외의 방법으로는 망념화 외에는 해제되지 않는다.
혹시 이건 넣으면 어떻게 나오는지 해줄 수 있어?
인간의 몸으로 신의 권능을 흉내내겠다는 시도는 무모하고, 오만한 시도이다.
그러나 그런 것들에 기꺼이 미친 이들이 있었고, 세상에 숨겨진 힘들을 이용하는 연금술사들에 의해 그 명목이 계승되었으며, 시대에 의해 유실되었고 마침내 다시금 세상에 드러난 것이 바로 이것이다.
심장은 철의 심장을, 피에는 전기의 사랑을, 그로써. 마침내 권능을 인간의 손에서 재현하겠다는 광기 있는 욕심은 이제 다시금 세상에 내던져졌다.
그러나, 그것을 재현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과거의 이들은 모를 것이다.
의념의 발전에 의해, 그 기적들을 행할 수 있음에도 의념의 존재를 확인하지 못한 과거의 이들은 그 가능성을 제약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단 한 존재는 스스로의 심장을, 피를, 생각을, 의념을 담아 빗고 스스로의 긍지로 피워냈다.
그것을 보고 느낄 이들에게 보이라. 이미 그대는 신성의 일부가 되었다.
" 인간의 모습을 지니되 괴물이 된 존재를 죽이기 위해선 나 역시 인간의 모습을 벗어나야 한다. 괴물아 기꺼이 두려워하라. 네가 두드려 만든 신이 너를 불결히 여길테니. " - 뇌신雷神 서새벽
▶철의 영혼 : 스스로의 영혼, 그 개념적인 모든 것에 뇌력을 받아낸다. 전기 속성의 친화력과 저항력이 증가하여 번개 속성에는 대미지를 입지 않으며 S랭크 이하의 모든 뇌전 속성 공격의 주도권을 가진다. 이 판정은 모든 판정에 있어 우선 판정하나 SS랭크 이상의 뇌전 속성에 한하여 저항력 판정을 통해 저항 수치만큼 대미지를 경감한다.
▶ 번개화雷和 : 모든 신체가 번개의 힘을 띄게 된다. 태그 - 뢰신雷神을 획득한다. 신성, 또는 그에 준하는 존재를 조우하더라도 공포에 관한 판정을 무시한다. A랭크 이상의 뇌전 마도를 매 턴 4회에서 11회 발동한다. 아군에게 맞을 시 아군의 신체, 신속, 영성 능력치를 30 증가시킨다.
▶ 번개와 철의 세계 : 스스로의 의념을 방출, 세계의 일부를 자신의 심상으로 구현한다. 태그 - 의념 세계가 만들어진 심상에 가미되며 망념을 지불하는 것으로 작게는 법칙, 크게는 세계의 법칙을 일시적으로 구현해낸다. 단, 본래 세계의 법칙에 위배될수록 망념화의 영향에 의해 신체 일부가 붕괴되기 시작한다. 사용자의 판단에 따라 온오프할 수 있다.
▶ 제우스의 화살 : 자신의 몸을 중심으로 강력한 뇌전을 만들어내, 그것을 바깥으로 방출한다. 사용 후 두 턴간 움직일 수 없다. 강력한 뇌속성 대미지를 가한다.
▶ 페르쿠노스의 심판 : 뇌전을 이용한 심상을 그려내어 심판의 형태로 세계에 토해낸다. 태그 - 천벌을 보유한 공격을 가한다. 사용자의 성향에 반대되는 성향일 시 그 수치의 차이가 클 수록 더욱 강력한 공격을 가한다.
▶ 틀랄록의 눈 : 번개의 힘을 응용하여 뇌신 틀랄록의 권능을 구현화한다. 적의 상태이상을 증폭시키고 데미지를 증폭시키거나, 그 반대의 행동 역시 가능하다. C랭크 이하의 신체적 상태이상은 망념을 들여 치유가 가능하다. 최대 3턴을 소모한다. 태그 - 언데드를 공격할 시 2.5배의 데미지를 입힌다.
▶ 일목련의 걸음 : 의념을 방출한다. 그로 하여금 초대형의 번개 폭풍을 불러온다. 오직 시전자를 포함하여 대상으로 지정된 아군만이 태풍의 눈으로 지정되며 그 이외의 모든 것은 강력한 대미지로 하여금 모든 것을 파괴할 수 있다. 필드의 태그에 영향을 끼치며 B랭크 이하의 저항력을 대폭 무시한다.
▶ 의념기 - 뇌신화 : 의념의 힘을 증폭, 가진 모든 기술을 몸에 품고 뇌신의 모습으로 변화한다. 모든 공격이 최소 S랭크의 번개 공격으로 판정되며 적과의 신속 8당 1회의 추가 공격 기회를 제공받는다. 초대형 게이트로부터 받는 자연적인 데미지를 무시한다. 모든 뇌속성 마도의 단계를 한 단계 증폭한다. 단, SS랭크 이상으로는 증가하지 않는다. 레벨에 따른 격차를 10레벨까지 무시한다. 이 능력은 시전자가 해제하는 것 외의 방법으로는 망념화 외에는 해제되지 않는다.
혹시 이건 넣으면 어떻게 나오는지 해줄 수 있어?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44:16
이것이 유하의 최종형태...(떨림)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44:30
>>827 준 레전더리?
사용자마다 쓰기 나름이라서!
이 상위기술은 레전더리가 맞지만
사용자마다 쓰기 나름이라서!
이 상위기술은 레전더리가 맞지만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45:54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45:58
사실 무기술도 A쯤 가면 레전더리가 맞다...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47:17
>>830 유하꺼는 유하주가 알려달라고 안 하면 공개 안함.
이건 예전에 불미스런 사고로 영구동결된 새벽주에게 준 선물이거든.
이건 예전에 불미스런 사고로 영구동결된 새벽주에게 준 선물이거든.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47:52
아 다른거였군요...(머쓱)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48:11
어... 뽑긴 뽑았거든?
근데 너무 길어서 pc 캡처로도 한번에 안 뽑힘
혹시 스크롤 캡처 기능 있는 프로그램 잘 아는 사람?
근데 너무 길어서 pc 캡처로도 한번에 안 뽑힘
혹시 스크롤 캡처 기능 있는 프로그램 잘 아는 사람?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48:45
... 화면 비율 키워서 캡처하기?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49:20
네이버 드가서 전체화면 캡쳐...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49:47
>>836 갤럭시 기준으로 핸드폰으로 캡쳐할때 아래 버튼 세게 나오는것 중에서 가장 왼쪽 버튼 누르면 아래로 내려가면서 캡쳐되요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49:53
>>838 네이버앱
아니면 이미지 호스팅으로 올려도 좋을거야
아니면 이미지 호스팅으로 올려도 좋을거야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50:12
프로그램은 진행용 편의 프로그램(돈 많이 먹임)밖에 안써서 모른다....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50:30
잠시만... 캡처 프로그램 찾아와서 보여줌... 이건 상태창 버전으로 봐야 다들 좋아할거라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51:18
>>832 그러고 보니 궁금했던 건데 아심을 쓸 때 아심에 당하거나 목격하는 사람도 공포를 느끼나요?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51:34
이정도면 지나가는 관전자가 아니라 집찾은 관전자로 개명해야지(?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52:18
>>843 눈앞에서 5톤트럭 네대가 시속 220으로 동서남북으로 나를 찌부만들러 오는 느낌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52:50
>>845 (두렵다)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52:58
직접 맞는 사람
- 그게 공격으로 날아옴
- 그게 공격으로 날아옴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54:43
알렌이 유독 리겔에게 약한 이유는 아무래도 리겔이 저런걸 평타로 휘둘러대서..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55:18
>>848 이건 알렌이 리겔한테 약한게 아니라 그냥 리겔이 강한거잖아요...(아무말)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56:18
아... 태클을 거느라 스승님을 그냥 이름으로 불러버렸다...(아무말)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56:50
리겔(슈퍼햄찌)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57:28
이제 나에겐 분노 크래셔 뿐이야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59:04
>>852 (마카오의 재앙 : ㅎㅇ)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2:59:45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01:00:16
>>852-853 분노 크레셔를 쓰는데 그 정도의 부담이 되나요..?(떨림)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01:00:45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01:00:49
>>853 에루나 죽으면 마카오의 재앙 강림한다...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01:01:11
쩐당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01:03:14

플레이버 텍스트 맘에 안 들면 다시 뽑아올게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01:04:29
플레이버 텍스트야 모두 맘에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것대로 맛있어. Ai는 내가 짠 설정을 이렇게 받아들였구나 싶어서!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01:06:53

그리고 이건 좀 플레이버텍스트 맘에 들게 뽑힘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01:09:19
슬프지만 난 이만 가보마...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01:09:33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01:09:46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861 우와...
>>861 우와...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01:10:08
>>855
분노 크래셔 쓸 때마다 그런 묘사가 있긴 해.
토고 내면의 분노가 폭발하듯 파괴적인 면이 많이 나와.
이번에 캡이 말한건 음... 비영호를 뜻한 것 같지만
분노 크래셔 쓸 때마다 그런 묘사가 있긴 해.
토고 내면의 분노가 폭발하듯 파괴적인 면이 많이 나와.
이번에 캡이 말한건 음... 비영호를 뜻한 것 같지만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01:11:16

플레이버텍스트 날카롭네 은근히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01:12:41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01:14:13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01:16:13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01:24:41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01:28:13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0:15:57
충격
24시간 넘게 잠;
24시간 넘게 잠;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1:18:46
잠꾸러기 뚈이주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12:07:04
변명 : 요즘 바빠서 잠을 잘 못 잠...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12:21:33
그럴 수 있지.
나도 주말에 16시간씩 자고 막 그래
나도 주말에 16시간씩 자고 막 그래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01:12:36
situplay>2993>782
(오...사실 불협화음 쓰려다 묘사 막혀서 그냥 마도라고 바꿔적었는데 오호...👍)
악기연주 기술군 쓰는 적이네요.
이번 턴은 정신력 회복+패전전령가 버프 갈게요.
정신공격을 위주로 쓰는 적일 것 같아 보이긴한데 혹시 모르니까 강산이는 이번 턴에 간보기로...
제 생각에 다른 분들은 반격기가 있는지 확인해볼 겸 공격을 시도해 보시거나 망념치 아슬아슬한 상태로 살아있는 진류 엄호하면 어떨까 싶어요.
>>872
현생이 바쁘다고 하셨으니 그런 날도 있을 수 있죠. 그렇게 된 걸 제가 뭐라할 순 없긴한데...
무한정 기다려주진 않을 거에요. 이건 한결주가 안 오시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그러고 있지만 알아두세용...
(오...사실 불협화음 쓰려다 묘사 막혀서 그냥 마도라고 바꿔적었는데 오호...👍)
악기연주 기술군 쓰는 적이네요.
이번 턴은 정신력 회복+패전전령가 버프 갈게요.
정신공격을 위주로 쓰는 적일 것 같아 보이긴한데 혹시 모르니까 강산이는 이번 턴에 간보기로...
제 생각에 다른 분들은 반격기가 있는지 확인해볼 겸 공격을 시도해 보시거나 망념치 아슬아슬한 상태로 살아있는 진류 엄호하면 어떨까 싶어요.
>>872
현생이 바쁘다고 하셨으니 그런 날도 있을 수 있죠. 그렇게 된 걸 제가 뭐라할 순 없긴한데...
무한정 기다려주진 않을 거에요. 이건 한결주가 안 오시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그러고 있지만 알아두세용...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01:17:35
제말은
한결주가 말없이 안오시고 저랑 토리주만 있는 경우에도 한결주 기다려보고 안오면 ㄱㄱ씽할 것이란 뜻...입니다 넹...
알바 점심시간에 다녀갑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한결주가 말없이 안오시고 저랑 토리주만 있는 경우에도 한결주 기다려보고 안오면 ㄱㄱ씽할 것이란 뜻...입니다 넹...
알바 점심시간에 다녀갑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01:32:10
+강산이 행동레스는 저녁에 집가서 올릴게요!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03:10:42
웅...
잘자
잘자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05:21:17
갱시인 모하모하여요~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08:40:12
얽 졸뻔했다...
저는 그러면.. 알렌의배터리를 채우려고 할까요...(고민)
저는 그러면.. 알렌의배터리를 채우려고 할까요...(고민)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09:45:35
마지막으로 5번방 손님의 진술까지 전부 들었으나 마찬가지로 유의미한 진전은 없었다.
그런데 그 때
"그게 정말인가요?"
여선에게서의 결정적인 증언, 다름아닌 범인의 목덜미에 하트 문양이 있다는 정도였다.
사건을 끝낼 결정적일 수 있는 단서를 들었음에도 알렌은 경거망동 하지 않고 침착하게 용의자들을 살핀다.
1번방에 있던 손님을 강하게 추궁하고 있는 다른 손님들의 목덜미를 티가 나지 않게 살핀 알렌이 알아낸 것은
'전원의 목덜미에 반점이 있다고?!'
손님 전원 같은 곳에 하트 반점이 있는 것.
'역시 게이트라는 건가.'
육안으로 얻을 수 있는 정도의 정보만으로는 답을 알아내기는 어려워보이지만 이용할 방법은 있다.
"모두들 이곳을 주목해 주세요!"
갑자기 큰 소리로 소리치는 알렌
"피해자인 여선 씨께서 당시 범인의 특징을 기억해 내렸습니다!"
용의자들이 다른 생각을 하기 힘들도록 크고 커다란 목소리로 말하는 알렌
"여선 씨 말씀으로 범인의 목덜미에는 하트 문양 반점이 있는 듯 합니다!"
알렌이 말에 동요하나 싶더니 이내 모두의 목덜미에 하트 반점이 있는걸 확인한 용의자들
그 중 4번 방 손님은 계속 실실 웃는 모습이였지만 긴장한 기색이 역력해 보였다.
이미 전원의 목덜미에 하트문양 반점이 있는 것은 알고 있다, 허나 범인이 본인의 신체 특징을 특정 당했을 때 나오는 당황은 실마리를 풀어갈 결정적인 단서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방을 조사해보도록 하죠."
아직 구체적인 증거를 발견하지 못한 알렌은 여건이 묵었던 방에서 가장 가까운 5번 방을 조사하러 들어갔다
//12
그런데 그 때
"그게 정말인가요?"
여선에게서의 결정적인 증언, 다름아닌 범인의 목덜미에 하트 문양이 있다는 정도였다.
사건을 끝낼 결정적일 수 있는 단서를 들었음에도 알렌은 경거망동 하지 않고 침착하게 용의자들을 살핀다.
1번방에 있던 손님을 강하게 추궁하고 있는 다른 손님들의 목덜미를 티가 나지 않게 살핀 알렌이 알아낸 것은
'전원의 목덜미에 반점이 있다고?!'
손님 전원 같은 곳에 하트 반점이 있는 것.
'역시 게이트라는 건가.'
육안으로 얻을 수 있는 정도의 정보만으로는 답을 알아내기는 어려워보이지만 이용할 방법은 있다.
"모두들 이곳을 주목해 주세요!"
갑자기 큰 소리로 소리치는 알렌
"피해자인 여선 씨께서 당시 범인의 특징을 기억해 내렸습니다!"
용의자들이 다른 생각을 하기 힘들도록 크고 커다란 목소리로 말하는 알렌
"여선 씨 말씀으로 범인의 목덜미에는 하트 문양 반점이 있는 듯 합니다!"
알렌이 말에 동요하나 싶더니 이내 모두의 목덜미에 하트 반점이 있는걸 확인한 용의자들
그 중 4번 방 손님은 계속 실실 웃는 모습이였지만 긴장한 기색이 역력해 보였다.
이미 전원의 목덜미에 하트문양 반점이 있는 것은 알고 있다, 허나 범인이 본인의 신체 특징을 특정 당했을 때 나오는 당황은 실마리를 풀어갈 결정적인 단서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방을 조사해보도록 하죠."
아직 구체적인 증거를 발견하지 못한 알렌은 여건이 묵었던 방에서 가장 가까운 5번 방을 조사하러 들어갔다
//12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09:48:38
아임홈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09:50:55
situplay>2993>782
한결의 일격과 무대의 2막. 이를 강산의 입꼬리가 비뚜름하게 불만스러운 선을 그었다.
살아있는 것은 다행인 일이나 이런 '남의 무대'에 놀아나게 된 것- 그리고 그게 현재까지는 최선이었다는 것이 거슬리는 것이다. 게다가 하필 다음 차례로 무대에 오른 것이 애매하게 자신을 닮아서, 더.
아마 이 무대를 망치고 싶다-아군을 빛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죄 짜부라트리고 싶은 그 순간의 마음만큼은 한결과 일치했을 것이다.
이 다음으로 자아내기 시작한 가락에 담긴 슬픔은 단순히 처지를 비관함이 아니다.
주변으로 번져나가는 반짝임과 곡에 실리는 뉘앙스, 눈매를 치켜뜨는 강산의 표정이 의도하고 의미하는 것은 하나일 터다.
이 정도의 슬픔으로는 쉽사리 우리를 꺾을 수 없다-.
그러니 와봐라.
-강산 : 멀티캐스팅.
마도 '찬란한 반짝임'을 시전합니다.
동시에 기술 '패전전령가'를 사용, 아군에게 체력 버프를 부여 시도합니다.
한결의 일격과 무대의 2막. 이를 강산의 입꼬리가 비뚜름하게 불만스러운 선을 그었다.
살아있는 것은 다행인 일이나 이런 '남의 무대'에 놀아나게 된 것- 그리고 그게 현재까지는 최선이었다는 것이 거슬리는 것이다. 게다가 하필 다음 차례로 무대에 오른 것이 애매하게 자신을 닮아서, 더.
아마 이 무대를 망치고 싶다-아군을 빛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죄 짜부라트리고 싶은 그 순간의 마음만큼은 한결과 일치했을 것이다.
이 다음으로 자아내기 시작한 가락에 담긴 슬픔은 단순히 처지를 비관함이 아니다.
주변으로 번져나가는 반짝임과 곡에 실리는 뉘앙스, 눈매를 치켜뜨는 강산의 표정이 의도하고 의미하는 것은 하나일 터다.
이 정도의 슬픔으로는 쉽사리 우리를 꺾을 수 없다-.
그러니 와봐라.
-강산 : 멀티캐스팅.
마도 '찬란한 반짝임'을 시전합니다.
동시에 기술 '패전전령가'를 사용, 아군에게 체력 버프를 부여 시도합니다.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09:58:38
행동 초안과 함께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집에 와서 이것저것 집안일이랑 내일 출근 준비랑...해두고 레스 써오니까 벌써 이 시간이네요...
모두 안녕하세요...
집에 와서 이것저것 집안일이랑 내일 출근 준비랑...해두고 레스 써오니까 벌써 이 시간이네요...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10:02:59
모두에게 반점이 있단. 것에 4번은 조금 안도한 것 같았습니다. 태도의 변화가 좀 극적인 만큼, 알렌과 여선의 눈에 띌 만한 일입니다.
-아..아니..
그리고 5번의 방을 보았을 때...
5번의 방 베란다에서 여선의 방으로 넘어간 듯한 흔적이 보입니다..!
지우려 한 흔적이 있는 걸로 봐서는 이렇게 제대로 빠르게 조사할줄은 몰랐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어디에서 넘어왔는지는 지워져있는건 확실합니다.
5번은 당황하긴 했지만 1번은 아무리 어디에서부터 넘어온건지 지워졌다고 해도 내가 넘어가기엔 방간 거리가 너무 멀지 않냐고 항변하는 기회가 되었군요.
여선은 으으.. 거리면서 알 것 같기도.. 라는 표정을 짓습니다.
"알렌씨.. 범인은... 알 거 같나용..?"
그리고 5번이 자기 전에 마신 차를 살펴본 A가 이건 4번이 가져온 차인데.. 같은 말을 알렌에게 속닥거리며 말해주려 합니다. 아마 여선이 조사하면 강한 수면제 성분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정보
남은 인원:원래 피해자였을 인원. 원래 6번방에 머물러야 했으나 여선과 함께 조수격이 된 듯하다 대충 A라고 합시다.
1: 1번방 손님. 피해자(가 될 7번) 와 가장 크게 싸웠다.
2: 2번방 손님. 하얀 머리카락같은게 온몸에붙어있다. 고양이털이라고 주장.
*진짜 고양이털이라고 밝혀짐.
3: 3번방 손님. 옷자락에 약한 핏자국이 묻어있다.
4: 4번방 손님. 뭔가 순한 인상. 날이 시퍼런 가위를 갖고 있었다.
5: 5번방 손님. 저 난동의 모든 걸 못 들었고 자고 있었다고 주장.
6번방:여선이 묵음(원래 남은인원 방)
7번방:남은인원(원래 여선의 방)
8번방:알렌
//모하여요..(흐늘)
-아..아니..
그리고 5번의 방을 보았을 때...
5번의 방 베란다에서 여선의 방으로 넘어간 듯한 흔적이 보입니다..!
지우려 한 흔적이 있는 걸로 봐서는 이렇게 제대로 빠르게 조사할줄은 몰랐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어디에서 넘어왔는지는 지워져있는건 확실합니다.
5번은 당황하긴 했지만 1번은 아무리 어디에서부터 넘어온건지 지워졌다고 해도 내가 넘어가기엔 방간 거리가 너무 멀지 않냐고 항변하는 기회가 되었군요.
여선은 으으.. 거리면서 알 것 같기도.. 라는 표정을 짓습니다.
"알렌씨.. 범인은... 알 거 같나용..?"
그리고 5번이 자기 전에 마신 차를 살펴본 A가 이건 4번이 가져온 차인데.. 같은 말을 알렌에게 속닥거리며 말해주려 합니다. 아마 여선이 조사하면 강한 수면제 성분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정보
남은 인원:원래 피해자였을 인원. 원래 6번방에 머물러야 했으나 여선과 함께 조수격이 된 듯하다 대충 A라고 합시다.
1: 1번방 손님. 피해자(가 될 7번) 와 가장 크게 싸웠다.
2: 2번방 손님. 하얀 머리카락같은게 온몸에붙어있다. 고양이털이라고 주장.
*진짜 고양이털이라고 밝혀짐.
3: 3번방 손님. 옷자락에 약한 핏자국이 묻어있다.
4: 4번방 손님. 뭔가 순한 인상. 날이 시퍼런 가위를 갖고 있었다.
5: 5번방 손님. 저 난동의 모든 걸 못 들었고 자고 있었다고 주장.
6번방:여선이 묵음(원래 남은인원 방)
7번방:남은인원(원래 여선의 방)
8번방:알렌
//모하여요..(흐늘)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10:04:06
다들 하이하이여요.. 어.. 일단 판정이 나온 거 같긴 하던데. 린 행동쓰고 나서 판정 나오면 쓰는 게 맞겠죵..?
오늘 제법 열심히 돌아다녀서 그런지 졸리네욧..! 빨리 잘준비는 해두는게..!
오늘 제법 열심히 돌아다녀서 그런지 졸리네욧..! 빨리 잘준비는 해두는게..!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10:05:16
안녕하세요 여선주~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10:05:32
여선주 안녕하세요!
점점 단서가 나오면서 범인이 누군지 가까워지고 잇네요...
4번 매우 수상...!
점점 단서가 나오면서 범인이 누군지 가까워지고 잇네요...
4번 매우 수상...!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10:05:50
강산주도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10:06:12
피곤하면 쉬셔야죠! (끄덕)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10:06:55
situplay>2651>606
이런.
아까까진 됐었는데 말이죠....
이런.
아까까진 됐었는데 말이죠....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10:08:03
(솔직히 대놓고 4번으로 밀고있는거같으면 정답)(?)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10:13:04
situplay>2651>610
(린주 원격-토닥토닥...)
>>893 ㅋㅋ그런거군요...
(린주 원격-토닥토닥...)
>>893 ㅋㅋ그런거군요...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10:27:33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10:33:06
놀랍군요(?)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10:34:19
위키 터져서 오늘 저녁은 스킬창 개점휴업(?)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10:38:46
개점휴업~ 안녕이에요~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10:41:20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10:46:01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10:48:24
5번 방에 들어가자 베란다 쪽으로 부터 여선의 방을 들낙거린 흔적이 발견되었다.
5번 방 손님은 크게 당황하는 듯 싶었지만 알렌은 오히려 너무 작위적으로 느껴졌다.
5번방 손님이 범인이라기에는 아예 흔적을 지우려는 시도조차 보이지 않았다, 마치 대놓고 보란 듯이
"..."
범인을 알 것 같냐는 질문에 알렌은 잠시 침묵한다.
"아뇨, 저도 아직 모르겠네요."
마음에 짚히는 사람은 있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감.
그 사람이 범인이라는 증거는 찾을 수 없었고 무엇보다 알렌은 자신의 감을 믿지 않았다.
그 때 A가 5번 방 손님이 마시던 차를 들고 왔다.
"여선 씨 이거 분석 가능 할까요?"
여성에게 분석을 맡긴지 얼마지나지 않아 차에서 수면제 성분이 검출되었다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5번 방 손님의 알리바이는 한층 강해졌다.
"그럼 다음 방으로 이동하시죠."
알렌은 그 다음 방이 4번 방을 조사하기 위해 이동했다.
//14
5번 방 손님은 크게 당황하는 듯 싶었지만 알렌은 오히려 너무 작위적으로 느껴졌다.
5번방 손님이 범인이라기에는 아예 흔적을 지우려는 시도조차 보이지 않았다, 마치 대놓고 보란 듯이
"..."
범인을 알 것 같냐는 질문에 알렌은 잠시 침묵한다.
"아뇨, 저도 아직 모르겠네요."
마음에 짚히는 사람은 있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감.
그 사람이 범인이라는 증거는 찾을 수 없었고 무엇보다 알렌은 자신의 감을 믿지 않았다.
그 때 A가 5번 방 손님이 마시던 차를 들고 왔다.
"여선 씨 이거 분석 가능 할까요?"
여성에게 분석을 맡긴지 얼마지나지 않아 차에서 수면제 성분이 검출되었다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5번 방 손님의 알리바이는 한층 강해졌다.
"그럼 다음 방으로 이동하시죠."
알렌은 그 다음 방이 4번 방을 조사하기 위해 이동했다.
//14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11:04:51
그러고보면 강산주였나 ai 활용하는거에 좀 거부감 느끼는 인원이 하나 있었던 것 같은데
무작정 다 만들어주면 그것도 아닌 것 같아서
의향 좀 물어볼게??
무작정 다 만들어주면 그것도 아닌 것 같아서
의향 좀 물어볼게??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11:05:15
3번이 4번의 방을 넘어온 흔적이나 4번이 5번의 방으로 넘어간 흔적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범인이 넘어간 다음 지운 모양입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여선의 방에서 5번으로 다시 넘어갔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음... 굉장히 평범한 방이네요.."
4번의 방은 일견 굉장히 평범해 보입니다. 하지만 가방 한구석에 쑤셔넣은 종이들은 그가 상당히 범죄혐의(이번 건과는 상관없는) 가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고 보니.. 저 가방.. 제가 잠깐 봤던 거네요.."
저럴 줄은 몰랐지만요.. 라고 A가 알렌에게 속삭이려 합니다. 저것을 들킨다면.. A를 죽이겠다는 동기가 일부 될 수도 있을지도..?!
"수면제라니.. 수면제라니..! 으허허헣.. 오랜만에 진짜 푹 잘 수 있더니만.."
5번은 푹 잔 게 수면제 때문이라는 것이 좀 억울했는지 유령처럼 따라다니기만 합니다. 그러고보니. 범인 혐의가 옅어진 이들은 의념적으로도 좀 옅어진 거 같은 느낌입니다..! 지금 가장 의념적으로 짙은 것은.. 4번인 거 같습니다. 물론 다른 증거를 찾는다면 4번이 옅어질수도 있지만..
"...음... 굉장히 평범한 방이네요.."
4번의 방은 일견 굉장히 평범해 보입니다. 하지만 가방 한구석에 쑤셔넣은 종이들은 그가 상당히 범죄혐의(이번 건과는 상관없는) 가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고 보니.. 저 가방.. 제가 잠깐 봤던 거네요.."
저럴 줄은 몰랐지만요.. 라고 A가 알렌에게 속삭이려 합니다. 저것을 들킨다면.. A를 죽이겠다는 동기가 일부 될 수도 있을지도..?!
"수면제라니.. 수면제라니..! 으허허헣.. 오랜만에 진짜 푹 잘 수 있더니만.."
5번은 푹 잔 게 수면제 때문이라는 것이 좀 억울했는지 유령처럼 따라다니기만 합니다. 그러고보니. 범인 혐의가 옅어진 이들은 의념적으로도 좀 옅어진 거 같은 느낌입니다..! 지금 가장 의념적으로 짙은 것은.. 4번인 거 같습니다. 물론 다른 증거를 찾는다면 4번이 옅어질수도 있지만..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11:09:01
>>902
음...
AI 안 좋아한다 했던건 구체적으로는 스테이블 디퓨전 머시깽이들을 안좋아했던 거라...이정돈 괜찮아요..! 네!
음...
AI 안 좋아한다 했던건 구체적으로는 스테이블 디퓨전 머시깽이들을 안좋아했던 거라...이정돈 괜찮아요..! 네!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11:15:49
산주가 싫어하는
AI
: 작가 그림체 무단 학습 시킨
그런 거
라고 이해
AI
: 작가 그림체 무단 학습 시킨
그런 거
라고 이해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11:16:56
다들 하이에요...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11:18:00
지금 그것도 뭐....극렬하게 싫어힌기보단 여기저기서 쓰는거구나. 그런가보다아.하는 단계인 거 같아요.😅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11:18:34
>>905 그런겁니당. (끄덕
또리주 다시 안녕하세용.
또리주 다시 안녕하세용.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11:24:49
안녕하세요 토리주
슬슬 테블릿 배터리가 다되어서 일사은 내일 마저 잇겠습니다...
슬슬 테블릿 배터리가 다되어서 일사은 내일 마저 잇겠습니다...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11:27:04
아무래도 블루투스 기기 쓰면 단말기 배터리 전기가 더 빨리 나가곤 하죠...알렌주 안녕히 주무세요.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11:28:52
저도 자러 가봅니다...!
모두들 굳밤 되세요!
모두들 굳밤 되세요!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11:29:31
다들 잘자요.. 저도 자야겠어용..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11:29:34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11:29:46
여선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2025년 4월 30일 (수) 오전 12:57:25
남편한테 카레해줄테니까 올때 카레(가루) 사오라니까 오뚜기 3분카레랑 돼지고기 사옴.
얘 뭐지...
얘 뭐지...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2:01:39
3분카레를 섞으면 더 맛있다는 뜻이지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05:08:07
결심했삼
오늘은
베토디 과콰몰레를
먹을거임!
오늘은
베토디 과콰몰레를
먹을거임!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05:23:34
베잌토뭬이러드럭스
과콰몰eeeeeeeee레
과콰몰eeeeeeeee레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05:23:59
행동레스도 잊지 말라구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05:52:14
산 주에게
나.님
머함???
상황파악을 못함...
나.님
머함???
상황파악을 못함...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05:57:37
갱시인.. 모하여요~
저녁은.. 좀 거한가.. 고민하다가 상관없겠지! 스러워지고 마는데(?)
저녁은.. 좀 거한가.. 고민하다가 상관없겠지! 스러워지고 마는데(?)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08:29:31
갱신합니다...모두 안녕하세요!
>>915 1인가구에게 카레가루는 낯선 물건이었을지도요...
저는 2인가구지만 직접 카레가루로 카레 끓여먹어 본 건 작년인가 재작년인가가 처음이었.....
>>917 뭔가 했더니 맥날 신메뉴군용 오호.
>>920
상황 요악 드릴게요.
진류 의념기+강산이 의념기로 극딜, 이후 죽심태 직접공격 찬스가 있었습니다.
(situplay>2993>590)
이후 1페이즈를 사망자 없이 넘기고 2페이즈로 진입했습니다. (situplay>2993>782)
진이 아직 살아있지만 의념기 먹이느라 망념이 거의 꽉 찬 상황입니다. 전투불가 상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묘사로 보건대 적이 악기 연주 혹은 정신 공격을 위주로 쓸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상황입니다.
그래서...이번 턴에 강산이는 이번 턴은 정신력 회복+패전전령가 버프 가려고 하고.
제 생각에는 이번 턴은 적의 행동에 대비하거나 공격을 시도해보거나 진을 보호하거나 하면 어떨까...하고 제안을 했었어요.
지금 위키가 터졌긴한데...
토리의 경우는
situplay>2521>748
situplay>2521>750
situplay>2521>888
situplay>2521>966
여기 참고해서 디버프 '생명의 축복(역")'을 뚫어보려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915 1인가구에게 카레가루는 낯선 물건이었을지도요...
저는 2인가구지만 직접 카레가루로 카레 끓여먹어 본 건 작년인가 재작년인가가 처음이었.....
>>917 뭔가 했더니 맥날 신메뉴군용 오호.
>>920
상황 요악 드릴게요.
진류 의념기+강산이 의념기로 극딜, 이후 죽심태 직접공격 찬스가 있었습니다.
(situplay>2993>590)
이후 1페이즈를 사망자 없이 넘기고 2페이즈로 진입했습니다. (situplay>2993>782)
진이 아직 살아있지만 의념기 먹이느라 망념이 거의 꽉 찬 상황입니다. 전투불가 상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묘사로 보건대 적이 악기 연주 혹은 정신 공격을 위주로 쓸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상황입니다.
그래서...이번 턴에 강산이는 이번 턴은 정신력 회복+패전전령가 버프 가려고 하고.
제 생각에는 이번 턴은 적의 행동에 대비하거나 공격을 시도해보거나 진을 보호하거나 하면 어떨까...하고 제안을 했었어요.
지금 위키가 터졌긴한데...
토리의 경우는
situplay>2521>748
situplay>2521>750
situplay>2521>888
situplay>2521>966
여기 참고해서 디버프 '생명의 축복(역")'을 뚫어보려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08:35:06
위키
터졌어???
잠만...
터졌어???
잠만...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08:47:25
안녕하세요.
요즘 좀 자주 터지네용.
요즘 좀 자주 터지네용.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09:48:33
위키 돌아왔어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09:49:28
린주 안녕하세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09:49:30
나.님
산주가 준거
소화를 못함
산주가 준거
소화를 못함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09:52:39
>>927 엇....
뭔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신...?
아. 디버프 뚫는 얘기라면...한번 전멸했다가 살아난 덕에 당장 치료가 급하진...않겠죠?
분석 써보시거나 적 관찰해보셔도 좋을지도요...?
뭔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신...?
아. 디버프 뚫는 얘기라면...한번 전멸했다가 살아난 덕에 당장 치료가 급하진...않겠죠?
분석 써보시거나 적 관찰해보셔도 좋을지도요...?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09:53:28
엉 맞아
디버프...는
애초에 경우가 달라서
이쪽 파훼법
따로 있을텐데
디버프...는
애초에 경우가 달라서
이쪽 파훼법
따로 있을텐데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09:53:30
요약
똘이는 서포터로써의 행동을 해야 한다.
아군의 망념수치를 살펴보거나
적을 관찰하거나
아군을 치료하거나
기도하거나 해보자!
똘이는 서포터로써의 행동을 해야 한다.
아군의 망념수치를 살펴보거나
적을 관찰하거나
아군을 치료하거나
기도하거나 해보자!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09:55:00
쓸 아이템
없음
잠만
고민좀;
없음
잠만
고민좀;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09:55:17
토고주 안녕하세요.
그런 얘기입니다...! (끄덕!)
지금 막 페이즈2 시작돼서 간보려고 하는 거니까용.
그런 얘기입니다...! (끄덕!)
지금 막 페이즈2 시작돼서 간보려고 하는 거니까용.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09:56:57
하이 나는 초무테키나 아이도루사마요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09:57:29
돔
공연
축하
공연
축하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09:58:18
(사망)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00:04
X를
눌러
JOY를
눌러
JOY를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00:25
내 생각에는 류를 분석함으로써 현 상태를 파악하거나
아군의 망념 현황을 파악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
이유 : 한결이도 무리하고 강산이랑 류도 의념기로 망념 짱짱 올랐을 것 같음
아군의 망념 현황을 파악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
이유 : 한결이도 무리하고 강산이랑 류도 의념기로 망념 짱짱 올랐을 것 같음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03:02
그런데 우리
망념
어떻게 하더라
망념
어떻게 하더라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04:33
갱싱갱싱~ 모하여요오..(흐늘)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05:41
안녕?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06:59
왕도기로 캡틴이랑 샤바샤바 해봐야지.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07:12
안뇽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07:26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08:39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09:11
>>944
나랑 아프리카 일상 해볼랴?
나랑 아프리카 일상 해볼랴?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10:07
>>945 오
근데
나.님 지금
초
졸림...
내일이나
나중에 ㄱㄱ
근데
나.님 지금
초
졸림...
내일이나
나중에 ㄱㄱ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11:11
>>946 오케이바이.......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12:41
>>947 내일
은
내일의 해가
뜬다
은
내일의 해가
뜬다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14:22
모하모하여용!
자고싶다는 아닌데 뭔가 할 의욕은 없어욧..(흐늘)
자고싶다는 아닌데 뭔가 할 의욕은 없어욧..(흐늘)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14:32
마자
111!!!
나님 내일 쉬어
111!!!
나님 내일 쉬어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16:01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17:53
대신 2일 일해...
하... 인생.. 안 그래도 집 가는 기차표 못 구했으..
하... 인생.. 안 그래도 집 가는 기차표 못 구했으..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18:31
...?
내일이
쉬는
날이라고??????????????
내일이
쉬는
날이라고??????????????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20:01
아직 백수라서 연휴가 연휴가 아니야~(?)
애매하게 피곤한날이에요~
애매하게 피곤한날이에요~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21:17
내일은
근로자의 날이야.
근로자의 날이야.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22:14
나도
근로자야
근로자야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22:17
안 쉬지만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23:44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24:36
....
그, 근로자의 날에 일하는 근로자가 있끼에 더 아름다운 세상이 되는 거야!!!!!
똘이주 덕분에 아름다운 하루가 되는 거시야!!
그, 근로자의 날에 일하는 근로자가 있끼에 더 아름다운 세상이 되는 거야!!!!!
똘이주 덕분에 아름다운 하루가 되는 거시야!!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34:25
그녀를 둘러싼 세계는 세세하고 가느다란 줄로 이루어진 거미줄 같았다. 얼핏 부드럽고 유약해보이기도 한 정교한 흐름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금방이라도 목을 조일지도 모르는 첨예한 칼날이자 그녀를 가두는 울이었다.
"왜 삶은 소중한 것일까요?"
거미줄이 떨린다. 부드럽게 보이지 않는 망을 펼치고 주위를 감싸고 있던 그녀의 기묘하고도 잔혹한 세계가 흔들린다. 자신을 가두는 정교한 흐름에 맞추어 부드럽고 유려한 움직임을 보였던 의념의 파동이 변화하기 시작한다.
"그대는 신이기에 생각해본 적이 없을것이어요. 왜 자신은 살아있는 것일까, 죽음으로 향해가기만 하는 덧없는 여정속에서 한없이 고통받아야 하는가."
그의 숨이 잠시나마 멈추었다. 나시네는 소중한 이를 또 다시 한 번 대항할 수 없는 불합리에게 잃을 뻔했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하여금 그 잔인한 흐름속에서 사라져만 가는 마음을 보아야 하는가. 삶과 죽음은 무엇인가. 죽음은 왜 이토록 잔혹한 것인가. 죽음을 피하고 계속하여 생의 아쉽고 덧없는 면을 채우고 채우며 끝없이 바라던 바를 갈구할 수는 없는 것일까."
"하지만 생은 죽음이 있기에 완성되는 것이옵니다. 죽음이 있기에 우리는 한 번인 생에서 이토록 발버둥치는 것이니. 너무나도 뻔하고 허무한 답이었을까요?"
의념각성자에게 조울증이나 우울증, 혹은 각종 정신질환은 드물게 관찰된다고 한다. 상태창의 보조에 힘입어 각성자 자체의 강인함에 더해진 각종 멘탈 관리 기술이 합쳐진 결과물이었다. 그럼에도 하야시시타 나시네의 정신력은 형편없는 수준이었다.
"소녀는 복수를 바라여요. 하지만 다만 이는 적의 죽음을 뜻하는 것이 아닌, 신께 사명을 받은 자로서 그 자가 약탈한 삶과 남용한 죽음의 대가를 가져가는 것일 뿐. 그렇기에 소녀의 아버지를 부정하는 힘을 빌려 이루게 된다면 행위자체가 언어도단이며 그 순간 소녀의 복수는 복수가 아닌 그저 과격한 감정풀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되어버린답니다."
"그렇게 되게 할 수는 없사와요."
정신이 나약하기에 더 냉정하게 행동하려고 했다. 이성과이라는 감옷과 망각이라는 가면으로 폭발할 것 같은 감정과 쓰러지고 싶은 마음을 감싸고 감싸 그녀는 이 자리에, 자신과 제 사랑과 동료를 부정하는 신성이라는 새롭게 생긴 거미줄 아래 서있었다.
"끝없이 무한하게 갈구하기만 하는 생에서 어떤 충만감이 존재할 수 있겠사옵니까. 한없이 덧없게 흘러가는 과거에 대한 후회와, 멈춘 오늘에 대한 고독, 오지 않는 내일에 대한 채울 수 없는 욕망만이 남을 뿐일지니."
"이는 더 이상 살아가는 자가 아니라 이미 죽어버린 자나 마찬가지어요."
그렇기에 한 번 자신을 감싸던 제약을 떨쳐낸다면 누구보다도 감정의 고조를 흉내내기 쉬울 것이다.
거미줄을 끊어낸다. 모든 것을 잊는다. 오로지 하나만 바라본다. 눈 앞에 둔 적을 향해 칼날을 겨눈다.
"그렇기에 죽음이란, 흉내내서는 안 될 잔혹하고도 아름다운 진실이랍니다."
심장이, 생을 상징하는 박동이 솟구친다. 가는 길 하나 하나에 죽음이 따르고 마침내 죽음의 신을 모시게 된 소녀가 깊은 절망을 앞에 두고서 나긋하게 미소를 짓는다. 마츠시타 린을 둘러싼 의념의 흐름이 폭발하듯 요동친다.
- 나는 죽음의 제사장으로서 눈 앞에 둔 힘을 부정하겠다.
#버서크, 준 망념화를 이용하여 알렌이 회복될 동안 심장을 대신 막아섭니다.
//(대충 녹아내리는 이모지)
"왜 삶은 소중한 것일까요?"
거미줄이 떨린다. 부드럽게 보이지 않는 망을 펼치고 주위를 감싸고 있던 그녀의 기묘하고도 잔혹한 세계가 흔들린다. 자신을 가두는 정교한 흐름에 맞추어 부드럽고 유려한 움직임을 보였던 의념의 파동이 변화하기 시작한다.
"그대는 신이기에 생각해본 적이 없을것이어요. 왜 자신은 살아있는 것일까, 죽음으로 향해가기만 하는 덧없는 여정속에서 한없이 고통받아야 하는가."
그의 숨이 잠시나마 멈추었다. 나시네는 소중한 이를 또 다시 한 번 대항할 수 없는 불합리에게 잃을 뻔했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하여금 그 잔인한 흐름속에서 사라져만 가는 마음을 보아야 하는가. 삶과 죽음은 무엇인가. 죽음은 왜 이토록 잔혹한 것인가. 죽음을 피하고 계속하여 생의 아쉽고 덧없는 면을 채우고 채우며 끝없이 바라던 바를 갈구할 수는 없는 것일까."
"하지만 생은 죽음이 있기에 완성되는 것이옵니다. 죽음이 있기에 우리는 한 번인 생에서 이토록 발버둥치는 것이니. 너무나도 뻔하고 허무한 답이었을까요?"
의념각성자에게 조울증이나 우울증, 혹은 각종 정신질환은 드물게 관찰된다고 한다. 상태창의 보조에 힘입어 각성자 자체의 강인함에 더해진 각종 멘탈 관리 기술이 합쳐진 결과물이었다. 그럼에도 하야시시타 나시네의 정신력은 형편없는 수준이었다.
"소녀는 복수를 바라여요. 하지만 다만 이는 적의 죽음을 뜻하는 것이 아닌, 신께 사명을 받은 자로서 그 자가 약탈한 삶과 남용한 죽음의 대가를 가져가는 것일 뿐. 그렇기에 소녀의 아버지를 부정하는 힘을 빌려 이루게 된다면 행위자체가 언어도단이며 그 순간 소녀의 복수는 복수가 아닌 그저 과격한 감정풀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되어버린답니다."
"그렇게 되게 할 수는 없사와요."
정신이 나약하기에 더 냉정하게 행동하려고 했다. 이성과이라는 감옷과 망각이라는 가면으로 폭발할 것 같은 감정과 쓰러지고 싶은 마음을 감싸고 감싸 그녀는 이 자리에, 자신과 제 사랑과 동료를 부정하는 신성이라는 새롭게 생긴 거미줄 아래 서있었다.
"끝없이 무한하게 갈구하기만 하는 생에서 어떤 충만감이 존재할 수 있겠사옵니까. 한없이 덧없게 흘러가는 과거에 대한 후회와, 멈춘 오늘에 대한 고독, 오지 않는 내일에 대한 채울 수 없는 욕망만이 남을 뿐일지니."
"이는 더 이상 살아가는 자가 아니라 이미 죽어버린 자나 마찬가지어요."
그렇기에 한 번 자신을 감싸던 제약을 떨쳐낸다면 누구보다도 감정의 고조를 흉내내기 쉬울 것이다.
거미줄을 끊어낸다. 모든 것을 잊는다. 오로지 하나만 바라본다. 눈 앞에 둔 적을 향해 칼날을 겨눈다.
"그렇기에 죽음이란, 흉내내서는 안 될 잔혹하고도 아름다운 진실이랍니다."
심장이, 생을 상징하는 박동이 솟구친다. 가는 길 하나 하나에 죽음이 따르고 마침내 죽음의 신을 모시게 된 소녀가 깊은 절망을 앞에 두고서 나긋하게 미소를 짓는다. 마츠시타 린을 둘러싼 의념의 흐름이 폭발하듯 요동친다.
- 나는 죽음의 제사장으로서 눈 앞에 둔 힘을 부정하겠다.
#버서크, 준 망념화를 이용하여 알렌이 회복될 동안 심장을 대신 막아섭니다.
//(대충 녹아내리는 이모지)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37:15
😭....!!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39:42
급발진한 기분인데 요새 응애하다 오랜만에 시간이 좀 나서 걍 맥락버리고 하고싶은말 다 써버림...
>>957-959 탈주하자
>>957-959 탈주하자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42:53
...근데 이제보니
그 상황(알렌이 죽엇다가 살아님)이면 린쟝 급발진할만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상황(알렌이 죽엇다가 살아님)이면 린쟝 급발진할만 했다고 생각합니다....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43:13
오히려 신이라는 사기꾼 앞에서 감정을 폭발하듯 내뱉는 게 버서크에 도움 될지도 몰라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43:50
다들 어서오세요~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44:41
아 그죠. 저도 비슷하게 지금 상황에는 린의 독백이 굉장히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44:57
린.. 반응이 나오고 써야 하는지.. 이거에 합칠 수 있는지...는 모르겠네용!(살아나긴 햇음! 을 보긴 했는데)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48:28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49:56
3번과 4번 방에서는 5번 방과 달리 다른 방으로 침입한 흔적은 발견 할 수 없었다.
'흔적이 없어, 역시 5번 방 손님을 범인으로 몰려고 했던건가?'
일부러 흔적을 지우지 않고 차에 수면제를 넣어둔 걸 봐선 확실히 5번 방 손님을 범인으로 몰려한 것 같으나 오히려 수면제가 5번 방 손님의 알리바이를 증명해준 꼴이 되었다.
그렇게 방안을 살펴보던 알렌의 눈에 종이 뭉치들이 들어있는 가방이 눈에 들어왔고
"이건..."
종이 안에 있던 내용은 범죄혐의가 될 수 있는 내용들
"그러고 보니.. 저 가방.. 제가 잠깐 봤던 거네요.."
"...그게 정말인가요?"
알렌의 가방을 본 A가 알렌에게 살짝 속삭인다.
짙어지는 4번 방 손님의 존재감과 함께 점점 4번 방 손님의 혐의가 확실해져가는 상황
하지만 역시 석연치 않았다.
"우선 남은 방을 조사하죠. 2번과 1번 그리고..."
"7번방을 말이에요."
//16
'흔적이 없어, 역시 5번 방 손님을 범인으로 몰려고 했던건가?'
일부러 흔적을 지우지 않고 차에 수면제를 넣어둔 걸 봐선 확실히 5번 방 손님을 범인으로 몰려한 것 같으나 오히려 수면제가 5번 방 손님의 알리바이를 증명해준 꼴이 되었다.
그렇게 방안을 살펴보던 알렌의 눈에 종이 뭉치들이 들어있는 가방이 눈에 들어왔고
"이건..."
종이 안에 있던 내용은 범죄혐의가 될 수 있는 내용들
"그러고 보니.. 저 가방.. 제가 잠깐 봤던 거네요.."
"...그게 정말인가요?"
알렌의 가방을 본 A가 알렌에게 살짝 속삭인다.
짙어지는 4번 방 손님의 존재감과 함께 점점 4번 방 손님의 혐의가 확실해져가는 상황
하지만 역시 석연치 않았다.
"우선 남은 방을 조사하죠. 2번과 1번 그리고..."
"7번방을 말이에요."
//16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51:31
갱신합니다~
>>968 (눈치)
>>968 (눈치)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52:35
알렌 하이하이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53:07
>>968 강산이...좋다고 협력할 거 같아요 😂
아니면 다같이 고생했으니까 다같이 휴가! 같은 걸 제안할지도요?
아니면 다같이 고생했으니까 다같이 휴가! 같은 걸 제안할지도요?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53:34
알렌주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53:47
휴가로
아프리카에 가자
아프리카에 가자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54:21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55:15
>>974 무리데스네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55:36
>>974 여기서 성향차가.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56:43
안녕하세요 토고주, 강산주~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59:08
그럼 일본으로 가자.
침몰 된 일본으로
침몰 된 일본으로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0:59:49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1:00:40
>>979 일본은 안됩니다!
자칫 린이 위험해질 수 있어요...
자칫 린이 위험해질 수 있어요...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1:01:21
무대 위에서 배우들은 그에 걸맞는 역이라는 옷을 입는다. 아, 당신이 우리에게 씌우려고 하는 천은 무슨 색을 띄고 있는가?
인간의 형태조차 하지 못한 『』가 구현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사람이 써내려간 동화와는 본질부터가 다르다.
- 쉬, 쉬... 착하지. 눈을 감으면 「우리」는 함께 할 수 있어.
그렇게 말해준다면,
당신의 연극에 어울려 줄 수도 있었을 터인데.
“ 싫다. ”
나도, 너도.
그렇기에 우리는,
“ 나, 이 무대. 망칠래. ”
# 파티원 전체의 상태를 체크합니다. 전원이 불가능하다면 진 류 단일로.
인간의 형태조차 하지 못한 『』가 구현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사람이 써내려간 동화와는 본질부터가 다르다.
- 쉬, 쉬... 착하지. 눈을 감으면 「우리」는 함께 할 수 있어.
그렇게 말해준다면,
당신의 연극에 어울려 줄 수도 있었을 터인데.
“ 싫다. ”
나도, 너도.
그렇기에 우리는,
“ 나, 이 무대. 망칠래. ”
# 파티원 전체의 상태를 체크합니다. 전원이 불가능하다면 진 류 단일로.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1:01:53
5번손님이 수면제를 먹었다는 사실이 증명됩니다..!
"방을 조사하겠다고..?"
2번과 1번 모두 별로라고 하지만 협조하는 거 같습니다. 2번의 방에는 고양이가 미친듯이 털뿜을 하고 있군요. 확실히 옷에 안 묻어있으면 그게 이상하다는 듯한 상태입니다. 심지어 베란다까지 점령중입니다.
".....심하게 싫어하긴 하지만.. 아까의 죽이려고 한 건 내가 아니었다고."
1번의 방은 A의 사진을 다트로 쓴 듯 단검이 꽂혀있었지만 깔끔하고 뭔가 증거될 만한 건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2번의 베란다까지 넘어갔다면 1번에게 고양이털이 묻어있어야 했을텐데. 묻어있지 않군요..
7번방은 A의 방입니다. 그 방은... 여선의 쓸만한 물품이 조금 있네요. 방이 바뀌어서 그렇지. 원래는 여선의 방이었으니까요. 여성용품입니다. A가 이 방에 혼자 계속 있겠다고 합니다.. 그냥 두고 나갈 건가요?? 아니면.. 숨어서..? 여선은 그냥 나갈까용?! 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방을 조사하겠다고..?"
2번과 1번 모두 별로라고 하지만 협조하는 거 같습니다. 2번의 방에는 고양이가 미친듯이 털뿜을 하고 있군요. 확실히 옷에 안 묻어있으면 그게 이상하다는 듯한 상태입니다. 심지어 베란다까지 점령중입니다.
".....심하게 싫어하긴 하지만.. 아까의 죽이려고 한 건 내가 아니었다고."
1번의 방은 A의 사진을 다트로 쓴 듯 단검이 꽂혀있었지만 깔끔하고 뭔가 증거될 만한 건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2번의 베란다까지 넘어갔다면 1번에게 고양이털이 묻어있어야 했을텐데. 묻어있지 않군요..
7번방은 A의 방입니다. 그 방은... 여선의 쓸만한 물품이 조금 있네요. 방이 바뀌어서 그렇지. 원래는 여선의 방이었으니까요. 여성용품입니다. A가 이 방에 혼자 계속 있겠다고 합니다.. 그냥 두고 나갈 건가요?? 아니면.. 숨어서..? 여선은 그냥 나갈까용?! 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1:02:29
린쟝 태어나기도 전의 과거 시점이라면 그 문제는 괜찮을지도요.....
바닷속이라는 게 문제지만...
바닷속이라는 게 문제지만...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1:02:53
>>979 일본 멀쩡해! 마왕이 끌어올렸다고!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1:02:58
레스 썼으니
나.님
쿨쿨
나.님
쿨쿨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1:04:26
안녕히 주무세요 토리주~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1:04:45
잘 자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1:06:37
>>982
간만에 진지한 오토나시 토리 나왔군요....!
이와중에 셋이 나란히 (뭔가 남의 무대에 놀아나고 있는데 킹받네)(ㅇㅇ 엎어버리자)(나도 이무대 싫어 망칠래) 하고 거 오...뭔가 뭔가...좋네요
간만에 진지한 오토나시 토리 나왔군요....!
이와중에 셋이 나란히 (뭔가 남의 무대에 놀아나고 있는데 킹받네)(ㅇㅇ 엎어버리자)(나도 이무대 싫어 망칠래) 하고 거 오...뭔가 뭔가...좋네요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1:06:48
앗 네! 안녕히 주무세요 토리주!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1:07:00
잘자요 토리주~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1:07:59
헉...행동순서 못 물어봤는데
강산 - 한결 - 토리 - 진 류 갈게용...?!
강산 - 한결 - 토리 - 진 류 갈게용...?!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1:08:57
아 한결이 행동이 안올라왔구나.
일단 줍줍만 해둘게요!
일단 줍줍만 해둘게요!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1:12:43
헉 진행이랑 ai상테창
뭔가 못온사이에 뭐가 많았네요
뭔가 못온사이에 뭐가 많았네요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1:13:43
안녕하세요 한결주~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1:14:02
어서오세용~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1:15:55
반갑습니다...
어 진행레스 뭐 올려야하지...
어 진행레스 뭐 올려야하지...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1:18:11
임시어장으로 사용할 어장 올렸으니까 마음 껏 상의하자구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1:21:48
한결주 안녕하세요.
아 저게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토고주!
아 저게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토고주!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1:24:32
진 류가 망념 꽉차서 살아는 있으나 사살상 전투 불가한 상태이기 때문에...
한결주는 일단 2페이즈 적 한 대 쳐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한결주는 일단 2페이즈 적 한 대 쳐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1:26:58
일단 펑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