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93> [현대판타지/스토리] 영웅서가 2 - 322 (437)
◆98sTB8HUy6
2025-4-12 (토) 오후 10:40:08 - 2025-4-20 (일) 오전 01:08:14
- 2025-4-12 (토) 오후 10:40:08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 이 어장은 영웅서가 2의 엔딩을 볼 목적으로 재개되었습니다. ※ 망념/레벨 등의 요소는 무시하고 스킬만 영향을 받습니다. 스킬의 수련은 레스주간 일상 1회당 10%를 정산받으며 이를 자유롭게 투자하면 됩니다. ※ 끝을 향해서만 달려봅시다.
- 1토고 쇼코 (0.GzPojawO)2025-4-12 (토) 오후 11:10:42크흐... 크하학! 공동에, 심장의 의문이 울린다. 감정은 깃들어 있지 않을지언정 음정의 높낮이가 있어 의문을 표하는 것처럼 들려온다. 확실히 이상하다. 아군을 당장에 도와도 모자랄 판에 그것을 신경쓰지 않고 공격하고 있으니까. 도끼쟁이는 그렇다고 쳐. 버서커니까. 하지만 나는? "크크..." 내 행동을 설명하라면 신뢰? 믿음? 그런 것이라고 남들은 생각하겠지만. 전혀 아니다. 혼자 잘 해낼거라는 믿음보다는 그냥 신경쓰지 않는 것에 가깝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으니까. "궁금하나? 그러면 알려줄게. 네놈을 줘패는게 더 중요하니까, 신경쓰지 않는 기다!" 토고는 총구를 조준한다. 말은 그렇게 하지만 지금은 저 녀석을 방해하는 게 더 중요하다. 성찬의 예식? 누가 밥이 되어 준다고 했나? 조준하는 것은 윤성의 발 밑. 망념이 급속도로 쌓이는 것이 느껴지지만, 그럼에도 탄을 쏜다. 그것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쓰지 않았던 탄환... 거대한 당근을 만들어내는 캐럿활성탄! #윤성이를 공중으로 날린다는 느낌으로 윤성의 발 밑에 캐럿활성탄 발사!
- 2토고주 (0.GzPojawO)2025-4-12 (토) 오후 11:11:26태아 : 얘네 뭐임? 왜 죽는 거 신경 안 쓰고 싸움? 나 : ㅋㅋ 죽어도 어차피 부할해~~
- 3린주 (2NYtzjN6ue)2025-4-12 (토) 오후 11:11:49그란도 버사카 쇼코쨩
- 4여선주 (.hzv9NiMiG)2025-4-12 (토) 오후 11:12:08캐럿... 키트 갖고 있으면 좋을 거 같긴 한데.. 약간 지금 디버프같은 거면 키트 사용할때마다 거름망은 만들어줘야 할거 같은 기분이라서요!
- 5린주 (2NYtzjN6ue)2025-4-12 (토) 오후 11:12:38오키 그럼 키트는 패스할게
- 2025-4-12 (토) 오후 11:13:31그럼 얘들아 나 눕는다?
- 7강산주 (HBYl4TveUG)2025-4-12 (토) 오후 11:13:48>>2 근데 그것도 무제한은 아니고 횟수 두번인가 그럴걸요...? 아직 윤성토고주는 파티전멸 안 떴으니까 괜찮을지도요...
- 8강산주 (HBYl4TveUG)2025-4-12 (토) 오후 11:14:06오늘 현생이랑 진행 고생하셨어요! 쉬세용!
- 9토고주 (0.GzPojawO)2025-4-12 (토) 오후 11:14:16에루나도 버서커인데 나도 버서커란 법은 없어! 정작 나의 클래스 적성은 포리너지만
- 10토고주 (0.GzPojawO)2025-4-12 (토) 오후 11:14:39>>6 우리 파티 영업 합니다
- 11여선주 (.hzv9NiMiG)2025-4-12 (토) 오후 11:15:09파티파티. 미리 수고하셨어요 캡틴~
- 2025-4-12 (토) 오후 11:15:22>>10 늦었어 누었다
- 13여선주 (.hzv9NiMiG)2025-4-12 (토) 오후 11:15:36으에. 설거지 하고 간식거리..는 좀 애매하군. 냉동해둬야겠다..
- 14토고주 (0.GzPojawO)2025-4-12 (토) 오후 11:16:12>>12 젠장... 음속을... 뛰어넘엇다고...!?
- 2025-4-12 (토) 오후 11:16:25대신 작은 사실 하나 이야기해주면. 원래는 보통 서술 처음, 중간, 끝에 상관없이 공격 들어와야 하는데. 진행에서는 편하라고 마지막에 집어넣고 있음...
- 2025-4-12 (토) 오후 11:17:06그리고 어... 에...... 의외로 서술에서 신기술이나 새 태그 획득 기회에 대한 묘사를 많이 썼는데 모르고 지나간 사람이 많았다는 거...
- 17린주 (2NYtzjN6ue)2025-4-12 (토) 오후 11:17:57미리 진행 수고하셨어용 >>15 (ヽ゚д゚)
- 2025-4-12 (토) 오후 11:18:43내일 11시 전까지 올라온 레스 다 처리할거고. 만약 궁금한 거 있으면 지금 물어보시오!
- 19한결주 (Fyf5Qw5hwe)2025-4-12 (토) 오후 11:18:56휴게소... 남은거리 대략 93km... 오늘 안에 도착은 힘들겠군여... ㅎ...
- 20한결주 (Fyf5Qw5hwe)2025-4-12 (토) 오후 11:19:24>>18 날선감각에 슈도기 먹이면 어케 처리되는지 궁금합니다
- 21알렌 - 레이드 (oY6YvtUARy)2025-4-12 (토) 오후 11:20:05언제나 미덥지 못하던 감은 이번에는 천만다행으로 정답을 골랐다. 아니, 그저 감이였다면 아마 알렌은 신념을 지키려고 필히 그것을 무시하고 심장앞에서 서있다가 지금쯤 죽어가고 있었을 것이다. 허나 그는 동료들이라면 분명 이 상황을 타게할 수 있다고 한켠으로 강하게 믿고있었기에 직감을 따라 여선에게 달려올 수 있었다. "여선 씨..." 상처가 치료된 여선을 보며 알렌이 웃음을 짓는다. 심각한 부상을 입었던 여선이 무사했고 이제 더 이상 무력하게 동료들의 고통을 보고있을 필요도 없었다. # 오뫼르의 대장화로를 사용 여선과 린을 지키며 자리를 다시 잡겠습니다.
- 22알렌주 (oY6YvtUARy)2025-4-12 (토) 오후 11:20:19(급하게 작성한 초안)
- 2025-4-12 (토) 오후 11:20:32>>20 그냥 도기처럼 처리하는데
- 24강산주 (HBYl4TveUG)2025-4-12 (토) 오후 11:20:35>>15-16 엇....오 그런건가요...?!
- 2025-4-12 (토) 오후 11:20:44슈도기 - 그냥 왕큰도기
- 26알렌주 (oY6YvtUARy)2025-4-12 (토) 오후 11:20:50귀가는 좀 늦어질거 같습니다. 아니 4월에 왠 함박눈이...
- 27한결주 (Fyf5Qw5hwe)2025-4-12 (토) 오후 11:21:09왕크니까 왕맛있지는 않나요
- 28토고주 (0.GzPojawO)2025-4-12 (토) 오후 11:21:37왕크니까 왕맛있다. 흠, 흥미로운 슬로건이군
- 2025-4-12 (토) 오후 11:21:41도기가 조금 더 오래 씹긴 해
- 30강산주 (HBYl4TveUG)2025-4-12 (토) 오후 11:22:20>>198 헉........엄청 멀리 가시는군요....... 안전운전 하시는 겁니다........졸음운전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시고요....!!
- 31강산주 (HBYl4TveUG)2025-4-12 (토) 오후 11:22:33앗 알렌주도 조심해서 들어가시고요!!
- 32여선주 (.hzv9NiMiG)2025-4-12 (토) 오후 11:23:08눈...?! 4월에 눈이라니... 왕크니까 왕맛있졍...
- 33여선주 (.hzv9NiMiG)2025-4-12 (토) 오후 11:23:15다들 조심히 들어가셔요...
- 34알렌주 (oY6YvtUARy)2025-4-12 (토) 오후 11:23:43>>28-29 이봐 친구! 그거 알아? 슈도기 1개에는 무려 도기 10개분의 코인이 들어있다는거. (아무말)
- 35한결주 (Fyf5Qw5hwe)2025-4-12 (토) 오후 11:24:07염려 감사합니당 >>16 이번에 분쇄 기술 하나 얻어가서 만족 중... 문득 궁금한건데요 캡 혹시 일상 돌리고 깨벽넘어서 의념발화 얻으면 주먹에 의념발화 + 분쇄 빠워 중첩 가능한가요
- 36알렌주 (oY6YvtUARy)2025-4-12 (토) 오후 11:24:38>>32 그냥 내린다 수준이 아니라 펑펑 내리고 있네요...
- 37한결주 (Fyf5Qw5hwe)2025-4-12 (토) 오후 11:26:23지금 서울 수도권라인도 비가 주르륵 오네요
- 38강산주 (HBYl4TveUG)2025-4-12 (토) 오후 11:26:33여긴 눈은 모르겠고 비가 주륵주륵 와요.
- 2025-4-12 (토) 오후 11:27:49>>35 원래 그렇게 쓰는거임
- 40한결주 (Fyf5Qw5hwe)2025-4-12 (토) 오후 11:29:17아 그냥 원래 그리쓰는거군요
- 41린주 (2NYtzjN6ue)2025-4-12 (토) 오후 11:30:32@알렌주 지금 페이즈 넘어가기 직전이라 죽심태가 궁쓰는거 같아...스킬사용도 하면서 념을 사용해서 공격을 파훼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검과 대화를 해봅시다... >>16 ???
- 42여선주 (.hzv9NiMiG)2025-4-12 (토) 오후 11:30:53부활시술은 어떤 느낌이려나요..
- 43린주 (2NYtzjN6ue)2025-4-12 (토) 오후 11:31:56지금 심장전 진행 다보고 왔는데 린은 조종 강탈당했을때 말고는(이부분도 긴가민가)크게 모르겠는
- 44린주 (2NYtzjN6ue)2025-4-12 (토) 오후 11:33:35>>36(토닥토닥 >>37 야나두...
- 45여선주 (.hzv9NiMiG)2025-4-12 (토) 오후 11:34:17어음... 뭔가 침 형태로 뭉친다. 라던가에서 의념사...? 같은 것을 약간 말하신 것 같기도 하구용?!
- 46여선주 (.hzv9NiMiG)2025-4-12 (토) 오후 11:34:48비가 주룩주룩.. 맞아용...
- 47여선주 (.hzv9NiMiG)2025-4-12 (토) 오후 11:35:17비가 적절한곳에 많이 오는게 좋긴 한데.. 눈은 좀 무섭네용!
- 48강산주 (HBYl4TveUG)2025-4-12 (토) 오후 11:35:49...사실 저도 누구한테 무슨 떡밥이 나온건지도 감이 안 잡혀요...!! 우와앗...
- 49강산주 (HBYl4TveUG)2025-4-12 (토) 오후 11:39:40강산이는 중간보스전부터 심상/풍경에 집중한다/그려나간다...는 묘사가 있네요... 저희팀 강산이가 진류 독주로 미는 상황이긴 해도?? 다른캐들 반응이 안들어가스 스루된 거 같은데?? 기왕 이렇게 된거 묘사 보완해볼까요...??
- 2025-4-12 (토) 오후 11:40:05>>42 중환자실에서 바이탈 사인이 끊긴 환자에게 제세동기를 가해서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드는 느낌
- 51린주 (2NYtzjN6ue)2025-4-12 (토) 오후 11:43:44린은 뭔가 계속 내적인 두려움이나 옭아메는 심상으로부터 해방?같은게 나오는 것 같기도 >>50 오...
- 2025-4-12 (토) 오후 11:44:43근데 그걸 길바닥에서 하는
- 53강산주 (HBYl4TveUG)2025-4-12 (토) 오후 11:47:46오.......
- 54알렌주 (oY6YvtUARy)2025-4-12 (토) 오후 11:47:52아임홈
- 55여선주 (.hzv9NiMiG)2025-4-12 (토) 오후 11:51:34길바닥에서... 오... 여선아 너도 할수있을거야 힘내(?) 여선: 에이에이엙
- 56여선주 (.hzv9NiMiG)2025-4-12 (토) 오후 11:54:21모하모하여요~ 설거지끝!
- 57강산주 (HBYl4TveUG)2025-4-12 (토) 오후 11:55:29알렌주 다시 안녕하세요. 현생 고생하셨어요...! 여선주도 고생하셨어용.
- 58알렌주 (e6eKXxuNlW)2025-4-12 (토) 오후 11:56:00다시 안녕하세요 여선주, 강산주~
- 59강산주 (HBYl4TveUG)2025-4-12 (토) 오후 11:56:03저 슬슬 넘 피곤해서...자러 가봅니다...! 다들 굳밤 되세요!
- 60알렌주 (e6eKXxuNlW)2025-4-12 (토) 오후 11:56:11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 61여선주 (9FJ04wPjga)2025-4-13 (일) 오전 12:00:51잘자요 강산주~
- 62알렌주 (Pj4oTPVHKK)2025-4-13 (일) 오전 12:17:30큰 기술이 온다면 오뫼르의 대장화로보다 의념발화랑 념을 연계해서 받아치는 편이 더 나을 수도 있겠네요.
- 63토고주 (d1sp3shhni)2025-4-13 (일) 오전 12:18:39전조를 잘 봐야 해. 큰 공격이라는 건 유성이 떨어진다! 라는 걸로 알 수 있었으니까
- 64알렌주 (Pj4oTPVHKK)2025-4-13 (일) 오전 12:20:36심장의 주위로 원 두개가 그려진 전조...(고민)
- 65여선주 (9FJ04wPjga)2025-4-13 (일) 오전 12:24:51마도인가 정신공격인가...(바들바들)
- 66토고주 (d1sp3shhni)2025-4-13 (일) 오전 12:33:02알렌조 쪽이나 토고조 쪽이 심장 파훼하고 2페이즈 개인전으로 넘어갈 것 같다...? 2페는 무려 개인전이야!!
- 67알렌주 (Pj4oTPVHKK)2025-4-13 (일) 오전 12:38:14>>66 개인전...(떨림)
- 68여선주 (9FJ04wPjga)2025-4-13 (일) 오전 12:40:25개인전...(떨기) 여선아 메스... 쓸수있지..?
- 69여선주 (9FJ04wPjga)2025-4-13 (일) 오전 03:07:08다들 잘지요...
- 70윤성주 (rluq7BkhTG)2025-4-13 (일) 오전 10:29:50안녕하세요~
- 71여선주 (9FJ04wPjga)2025-4-13 (일) 오후 03:35:41갱싱갱싱~ 모하여오~
- 72윤성주 (rluq7BkhTG)2025-4-13 (일) 오후 03:51:30안녕하세요 여선주!
- 73여선주 (9FJ04wPjga)2025-4-13 (일) 오후 03:54:49윤성주도 어서오세요~ 일상 구해둘까아..
- 74강산주 (G44VBlb4q.)2025-4-13 (일) 오후 05:16:14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73 (일상을 돌리긴 돌려야겠는데 생각나는 상황이 잘 없는...)
- 75여선주 (9FJ04wPjga)2025-4-13 (일) 오후 05:45:46강하여요~ 으음... 조난조난..은 애매하려나요~ 삐리리 로 갑자기 게이트에서 뭔가 빔을 맞았더니 반대가 되었다(?) 갑자기 불운이 닥쳐와버리는데...! 난데없는 물벼락이나 바로 앞에서 끊긴다거나 새끼발가락을 부딪혀 굴러다니는 여선이를 볼수있다(?)
- 76강산주 (G44VBlb4q.)2025-4-13 (일) 오후 06:03:51여선주 안녕하세요. (저녁 챙겨먹는 중...) >>75 메인특 봉인....인가요. 이런 상황이 생기면 아마 강산이가 (자기도 메인특 봉인돼서 바보됐으면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열심히 움직일 듯 하니까 적정선이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긴 했으나 동시에 심리적인 부담을 느끼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했습니다 왜인지 내키지 않네요 왤까요...🤔 죄송합니당....
- 77강산주 (G44VBlb4q.)2025-4-13 (일) 오후 06:08:22기력이...모자란가 요즘....? 일단 밥 마저먹고 좀 쉬었다가 다시 구해봐야겠네요 제가 정말 죄송합니다....혹시 다른분 오시면 그분이랑 먼저 돌리셔도 되어요.😭
- 78여선주 (9FJ04wPjga)2025-4-13 (일) 오후 06:13:12아 두번째는 반대가 약간 다른데.. 세번째는 여선이만 갑자기 우와아악 상태인 거고 두번째 빔맞은건 그 뭐냐 메딕이탱을 서야하고 마도면 검술써야하는 개판인거죠. 물론 이것도 안 익숙할테니까 부담일 수 있겠네요~ 괜찮아용~
- 79강산주 (G44VBlb4q.)2025-4-13 (일) 오후 06:14:51쉬다가 저녁 8시~9시쯤 다시 올게요....
- 80강산주 (G44VBlb4q.)2025-4-13 (일) 오후 06:17:18>>78 앗 그런거군요ㅋㅋㅋㅋ 아 몸이 이부자리에 자석처럼 들러붙는 거 보면 피곤한게 맞았나봐요 제가 오늘 밀린 집안일을 좀 하고 와서...이따 저 다시 왔을때 그때도 일상 안 구해지셨으면 그때 저랑 합쉬당!
- 81여선주 (9FJ04wPjga)2025-4-13 (일) 오후 06:31:32느긋하게 다녀오세요~
- 82린주 (q7BbwNrZQu)2025-4-13 (일) 오후 07:20:08갱신
- 83여선주 (9FJ04wPjga)2025-4-13 (일) 오후 07:33:07어서오세요 린주~
- 84강산주 (G44VBlb4q.)2025-4-13 (일) 오후 08:10:08저도 재갱신! 모두 안녕하세요! 역시 쉬다 오니 좀 낫네요...!
- 85여선주 (9FJ04wPjga)2025-4-13 (일) 오후 08:15:12쉬는 것은 좋아요~ 모하여요~ 간식거리를 조금 먹을까 고민이네용..
- 86강산주 (G44VBlb4q.)2025-4-13 (일) 오후 08:23:13아 맞다 진행. situplay>2521>959 토리주 한결주 이거 보시면....가급적 짧은 반응이라도...써주세용...? 이번턴에 진류한테 버프+행동력 몰빵할 거라곤 해도...? 강산이 반응만 있으면 안 되는 거 같아용...?
- 87강산주 (G44VBlb4q.)2025-4-13 (일) 오후 08:24:59여선주 안녕하세요. 그러고보니 저도 슈퍼 문닫기전에 간식 사다놔야겠네요... 아 그전에...괜찮으시면 조금이따 일상 하실까요? >>80 두 번째 상황이 재미있어 보이는데...이번에 괜찮으시다면 혹시 선레를 좀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기왕 진행레스 스루된 거 반응을 조금 더 추가해보려고요.
- 88강산주 (G44VBlb4q.)2025-4-13 (일) 오후 08:35:09situplay>2521>959 행동 순서 : 강산(지휘), 진류(독주) - 한결, 여선 [hr] 진 류의 눈이 반짝이고, 그 의념이 증폭되는 것을 보았을 때. 강산은 기꺼이, 고개를 끄덕인다. 어쩌면 자신은 이런 반짝임을 보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르기에. 이번에 강산이 어떤 풍경을 떠올리고 구현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어느 길거리의 간이 버스킹 무대일 것이다. 누구라도 원한다면, 그게 가로등이든 혹은 각자 알아서 준비한 조명이든 간에 스포트라이트 삼아서 그 잠깐동안이나마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곳. 하지만 강산 본인도 알다시피 이것은 지휘 기술이지 마도가 아니다. 그래도 괜찮다. 주인공을 띄워준다는 의미에선 이것도 스포트라이트와 비슷하지 않은가. 강산은 진 류에게는 독주를 시작하라는 뜻를, 나머지에게는 잠시 숨을 죽이고 독주에 주목해달라는 바람을 전하려 해본다. #강산 : 기술 '지휘자의 손길'의 독주 효과를 사용, 진류의 독주 및 나머지 인원의 대기를 명령합니다. //묘사 추가해보기...
- 89강산주 (G44VBlb4q.)2025-4-13 (일) 오후 08:36:55situplay>2521>959 행동 순서 : 강산(지휘), 진류(독주) - 한결, 여선 [hr] 진 류의 눈이 반짝이고, 그 의념이 증폭되는 것을 보았을 때. 강산은 기꺼이, 고개를 끄덕인다. 어쩌면 자신은 이런 반짝임을 보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르기에. 이번에 강산이 어떤 풍경을 떠올리고 구현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어느 길거리의 간이 버스킹 무대일 것이다. 누구라도 원한다면, 그게 가로등이든 혹은 각자 알아서 준비한 조명이든 간에 스포트라이트 삼아서 그 잠깐동안이나마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곳. 하지만 강산 본인도 알다시피 이것은 지휘 기술이지 마도가 아니다. 그래도 괜찮다. 주인공을 띄워준다는 의미에선 이것도 스포트라이트와 비슷하지 않은가. 강산은 진 류에게는 독주를 시작하라는 뜻를, 나머지에게는 잠시 소음을 줄이고 독주에 주목해달라는 바람을 전하려 해본다. #강산 : 기술 '지휘자의 손길'의 독주 효과를 사용, 진류의 독주 및 나머지 인원의 대기를 명령합니다. //쪼오금 더 수정하기...
- 90여선주 (9FJ04wPjga)2025-4-13 (일) 오후 08:38:15두번째라면 빔맞아서 주기술이 바뀐다! 느낌 맞지요?! 선레는 쓸 수 있어요~
- 91강산주 (G44VBlb4q.)2025-4-13 (일) 오후 08:46:05넹넹! 앗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 92여선 - 강산 (9FJ04wPjga)2025-4-13 (일) 오후 08:53:56"치료..가 뭐였죠?!" 치료를 하는 기억은 있는데 그걸 할 수가 없어졌다는 듯이 손을 내려다보는 여선.. 여선의 손으로 의념발화를 일으켜 격투를 해야하거나.. 검을 들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hr]"되게 평화롭네요~" 게이트 조사나 내부 의뢰도 그다지 어려운 건 아니고요. 라고 말하는 여선입니다. 그런데 어떤 내부 의뢰를 처리하기 위해 어떤 공간에 갔는데. -아 그리고...이번 의뢰는 어떠한 조건이 있는데... 바로 이 축복을 받아야... 삐이이임!! 그리고 무언가 밝은 빛이 이 곳을 덮쳤고. 그리고 이 모든 상황이 시작되고 만 것이었다.. "아니이게말이 되나욧?!" 그나마 다행인건 바뀌어버린 것에 좀 익숙해질 수 있도록 연습실이나 수련장같은 공터를 좀 빌려줬다는 사실이지만. 여선은 진짜 안 익숙한 것처럼 몸을 움직여보고 있었습니다.. 격투든 검술이든 몸을 움직여야 하는 만큼...일까요.. //대략적으로...?!
- 93강산주 (G44VBlb4q.)2025-4-13 (일) 오후 08:59:33ㅋㅋ .dice 1 3. 무기술 - 검 무기술 - 창 사격
- 94강산주 (G44VBlb4q.)2025-4-13 (일) 오후 08:59:46아...아차네용 [dice 1 3]3[/dice]
- 95여선주 (9FJ04wPjga)2025-4-13 (일) 오후 09:04:19격투냐 검이냐..! 뭐 어떻게든 되겠죠(?) 여선: 으흐흑.. 여선주: 익숙하지 않아서 으흑흑거리는거지 싫다그런쪽은 아니었을 거 같은 기분.
- 96강산 - 여선 (G44VBlb4q.)2025-4-13 (일) 오후 09:10:27"이.....이 무슨........." 한편 옆자리의 강산은.... "이...비록 탕아일지라도 정주 주가 출신인 나한테 어찌 이럴 수 있단 말이냐!! 순 함정 게이트 아니냐.....!" 내가 총잡이라니!! 마도 봉인이라니...!! 권총을 들고 부들부들 떨고 있는 모습이 사뭇 충격이 큰 거 같다. '울며 겨자먹기'라는 말이 딱 맞는 모습이다. "허허...." 그래도 게이트 클리어는 해야 하고, 권총이 싫은 것은 아니니, 심란한 듯 손에서 권총을 굴려보다가도... 자세를 잡고 의념탄을 쏘려는 시도라도 해본다. //Q. 왜 사격을 후보에 넣었나요? A. 마도와 비슷한 원거리계지만 시윤이의 사례에서 보여지듯 약간...마법/마도/게이트 밖에서 온 것<->과학/기계/의념시대 이전부터 쓰이던 것이라는 대조가 가능할 거 같아서...? +일단 맨손으로도 쓸 수 있는 마도와는 달리 '총'이라는 매개체의 영향을 많이 탄다는 점에서?라고 생각했어용
- 97강산주 (G44VBlb4q.)2025-4-13 (일) 오후 09:12:27++여선이 근접계라면 강산이가 원거리계여야 밸런스가 맞겠다...는 생각을 했더니 딱 걸리네요. 듣고보니 이렇게 되면 평소에 둘이 의뢰가서 전투할 땐 강산이가 전열에서 공격을 맡고 여선이가 후열인 편이었는데 이번 상황에선 그것도 또 반대로 여선이가 전열에 서게 되려나요...!
- 98강산주 (G44VBlb4q.)2025-4-13 (일) 오후 09:22:34>>88-89 어.....어랍쇼 왜 저런 오타가..............(뒤늦은 수치사!!) 토리주 제가 정말 죄송합니다.................................
- 99강산주 (G44VBlb4q.)2025-4-13 (일) 오후 09:24:18situplay>2521>959 행동 순서 : 강산(지휘), 진류(독주) - 한결, 토리 [hr] 진 류의 눈이 반짝이고, 그 의념이 증폭되는 것을 보았을 때. 강산은 기꺼이, 고개를 끄덕인다. 어쩌면 자신은 이런 반짝임을 보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르기에. 이번에 강산이 어떤 풍경을 떠올리고 구현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어느 길거리의 간이 버스킹 무대일 것이다. 누구라도 원한다면, 그게 가로등이든 혹은 각자 알아서 준비한 조명이든 간에 스포트라이트 삼아서 그 잠깐동안이나마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곳. 하지만 강산 본인도 알다시피 이것은 지휘 기술이지 마도가 아니다. 그래도 괜찮다. 주인공을 띄워준다는 의미에선 이것도 스포트라이트와 비슷하지 않은가. 강산은 진 류에게는 독주를 시작하라는 뜻를, 나머지에게는 잠시 소음을 줄이고 독주에 주목해달라는 바람을 전하려 해본다. #강산 : 기술 '지휘자의 손길'의 독주 효과를 사용, 진류의 독주 및 나머지 인원의 대기를 명령합니다. //아니 어떻게 파티원 이름을 잘못 써놓고도 못알아차릴 수 있지 이걸로 다시 올립니다....... 제가 정말 죄송합니다 여러분........
- 100여선 - 강산 (9FJ04wPjga)2025-4-13 (일) 오후 09:25:56여선도 으흐흑거리는 것도 이게 무슨 일이야.. 충격이야.. 스러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진짜 순 함정 게이트에욧..." 강산의 말에 동감하듯이 함정이에요.. 라고 말을 합니다. 그래도 강산과 여선은 운이 좋은게, 다른 이들은 랭크까지 훅 떨어졌다는데. 기술 랭크 자체는 거의 비슷해서 출력 자체는 나온다는 게 다행일까요. "으에엑.." 여선이 검을 들어보고 휘둘러보려 노력합니다.. 스테이터스가 제법 받쳐줘서 점점 괜찮아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전열에 나서는 건 해본 적 없는데 말이죠?!" 물론 자힐좀비스럽게 전면에 나가야 할 수도 있지만 지금은 그랬다는 얘기죠. 게이트 클리어를 위해서는 이 의뢰를 클리어하면 될 거 같다는 느낌입니다... "강산씨는 어때요..?" 본인이 아예 못할 거 같진 않으니 이제야 강산이 어떻게 하는지 보려는 것 같습니다
- 101여선주 (9FJ04wPjga)2025-4-13 (일) 오후 09:26:31그.. 알곤 있었는데.. 그걸 어떻게 말해야 하나 고민했었던(?)
- 102강산 - 여선 (G44VBlb4q.)2025-4-13 (일) 오후 09:38:59>>100 "....." 어쩌면 여선은 천운 덕분에, 또 강산은 아마 '어중간한' 재능 덕분에 숙련도 손실이 덜했을지도...그래도 아예 처음부터 배우는 것이 아니기에 생기는 어려움 또한 있을것이다. 강산은 몇 번 의념 화기로 사격을 시도해본다. 처음치곤 나쁘지 않은 실력이지만서도... "....답답하다!!" 드물게 울상인 얼굴로 여선을 돌아보며 불평하기 시작한다. "떠올린 대로 되는 게 아니라 이 총 하나만 믿고 쏴야 하니까 답답해! 게다가 이거 반동도 있다!" 누군가는 의념을 실어 방아쇠를 당기면 되는 것이 무엇이 어려운가, 마도에 비해 오히려 사격이 쉽지 않은가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숙부 주문형에 견줄 것까진 못 되어도 고위 마도사라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성장해 들어온 그였다. 이미 자신의 심상을 현상으로 구현하는 것에 상당히 익숙해져 있던 그였는데, 원하는 현상을 직접 일으키지 못하고 총 한 자루만을 들고 전투에 나서자니 보통 갑갑한 것이 아닐 것이다. "...그래도 원거리 공격이란 점에선 개미 눈곱만큼 비슷하니 하려면 불가능하진...않겠다마는...." ...덤으로 자신감도 급 하락했다.
- 103여선 - 강산 (9FJ04wPjga)2025-4-13 (일) 오후 09:52:47하지만 비교할 만한 이들이 없는 이상 그냥 바뀐 것만으로도 불편해 죽겟다!! 일 뿐... "그래욧.. " 힝힝.. 답답하다는 것에 아주 동감한다는 것처럼 고개를 마구 끄덕이면서 검의 무거움이나 그것이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듯한 푸념을 하다가 자신감의 급하락이라는 것에 전염이라도 되었다는 것일까.. 아니. 잊고 있던 걸 깨달았다는 듯한 표정이네요. "그으리구..." "저도 바로바로 치료해드릴 순 없어욧.." 라고 말을 하는 여선입니다. 둘 다 자신감이 하락해버렸지만. 연습시간은 야속하게 줄어만 가고, 의뢰를 시작할 시간이 다가옵니다. 그리고 의뢰는.. 만일 평소였다면 그다지 어렵지 않은 종류였겠지만. 지금의 상태로는 좀 버거울 수 있을지도요? 몬스터 토벌이거나.. 혹은 상단 호위 같은 것이나.. 의외로 어떠한 신전까지의 호위 같은 걸지도 모릅니다. 제일 마지막 것이라면 이 신전의 신상이 만든 기묘한 효과가 바로 이 주기술 바뀌기였을지도요?
- 104강산 - 여선 (G44VBlb4q.)2025-4-13 (일) 오후 10:03:59>>103 "그나마 레벨은 그대로라서 다행이군. 아니 근데 이 상황이면 레벨도 물레벨인 거 아니냐..." 강산도 작게 후, 한숨을 쉰다. "아무래도 그렇겠지. 최대한 다치지 않게 조심하면서 빨리 클리어하는 게 최선인 것 같다. 얼른 나가서 다시 마도사로 돌아가고 싶어...." 그렇게 말하며 의뢰 목록을 본다. "....이거, 다소 어렵더라도 어쩌면 클리어 전에 되돌릴 방법이 있을지도?" 만약 선택권이 있었더라면, 아니 없었더라도 강산은 신전까지의 호위 의뢰에 가장 관심을 보였을 법 하다. 난이도야 이 상황에서 골치아프기는 어느 것이든 마찬가지일 것이고. "그래도 평소보다 조심하도록 하자." 연습시간이 끝나갈 때 혹은 의뢰 시작하기 직전쯤, 잊지 말고 스트레칭을 하고 장비 상태를 점검하며, 여선에게 말한다.
- 105여선 - 강산 (9FJ04wPjga)2025-4-13 (일) 오후 10:11:14"물이어도 양이 좀 되니까 다행이네요!" 레벨이 물이라도 레벨의 체급이 있는 만큼 그나마..인 거 같습니다. "저두 빨리 메딕이 다시 되고 싶어용.." "신전까지의 호위 의뢰..." 강산이 말한 대로 클리어 전에 되돌릴 방법이 있을지도 모른다에 동의한 것처럼 그것을 선택하려 합니다. 가장 어렵다. 같은 것은 아니지만(애초에 모든 의뢰가 가장 어려운 느낌일 테니까요!) "그래야겠어요.." 그래도 치료용 키트같은 걸 좀 지원해주거나. 의뢰 특성상 신전의 일원이 힐링을 해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라는 걸 말하고는 스트레칭을 하고. 장비한 검의 무게는 아직도 익숙하지 않은 듯 계속 검을 만지작거립니다. 불안함을 표시하기 위한 방법 중 가장 적합하다 여겨서 그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의뢰가 시작되면. 초반에는 괜찮을 것 같지만 본격적으로 험지로 들어서면... 몬스터나 그런 것이 나타날지도요? 보호하고 있는 신상같은 것에서 감도는 빛의 질감이 묘하게... 아까 받았던 빛과 비슷한 느낌인 거 같군요.
- 106강산 - 여선 (G44VBlb4q.)2025-4-13 (일) 오후 10:22:26>>105 "아무래도 익숙한 게 편하긴 하지. 우리 손으로 직접 택한 방향성이기도 했고.... 오, 그거 일리가 있는데?" 강산은 여선의 생각을 듣고 나쁘지 않은 판단이라는 듯 감탄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아...마도나 그 비슷한 거라도 쓸 수 있으면 내가 버프 걸어주는 건데." 여선이 검을 만지작거리는 모습을 보며 괜히 진담 반 장난 반으로 말해보지만, 사실 강산 본인도 알 것이다. 여선도 강산도 능력치가 특별히 크게 불균형한 편은 아니었으니 검 자체가 무겁다기보단 어색한 것이다. 기존의 사용하던 무게와는 아무래도 무게중심도 잡는 느낌도 다를 테니. 그러는 강산도 같은 이유로 자꾸만 홀스터에 꽃힌 권총에 손을 갖다댔다가 떼었다가 하고 있었다. 그렇게 초보 티 다 내면서도 어찌저찌 잘 따라오고 있는데 적대적인? 몬스터가 나타나면, "올게 왔구만...."하고 투덜거리면서도 강산은 권총을 들어 몬스터를 겨눈다. 주변에 거너가 몇 명 있어서 그들이 싸우는 모습을 봐둔 것이 조금은 참고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가, 상대가 적대적인 것이 확실하다면 바로 사격을 개시할 것이다.
- 107여선 - 강산 (9FJ04wPjga)2025-4-13 (일) 오후 10:42:05익숙한 것이 낫다는 것을 듣고 동의한다는 듯이 끄덕끄덕거립니다. "으아.. 버프라도 있었으면 나았을까요?" 익숙하지 않음이야말로 가장 큰 걸림돌처럼 느껴지는 것처럼 여선은 검을 만지작거리며 신경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시간에 비하면 제법 익숙한 척을 할 순 있어요. "쏴라!" 적대적인 것이 확인되었을 때 지휘관이 공격하라고도 하면. 쏘아진 총탄이 닿아서 주춤하자. 여선이 나서서 검으로 베어내려 시도합니다. "뭔가를 벤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마구 베는 건 정형외과적인 처치 외에는 해본 적 없었는데 말이죵.." 하긴 팔다리 재생수술이라면 제거 후 재생을 집도하는 만큼 검술을 아예 못쓸건 아니었을지도 모릅니다. "생각해보니까. 저는 마도로 바뀌었으면 더 어색해 했을지도 모르겠네용.." "아 그러면 일타강사 강산씨한테 가르침받았을 수 있었을까나용?" 평소보다는 확실히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호위가 혼자는 아닌 만큼 피해 자체는 거의 없었습니다.
- 108강산 - 여선 (G44VBlb4q.)2025-4-13 (일) 오후 10:53:30>>107 "생각보다 잘 싸우는데?" 강산은 아마 교전 중에는 전투에 집중하느라 말이 없다가...교전이 끝나고 나서야 여선에게 엄지를 들어보이지 않았을까. 잘 끝낸 덕에 조금은 여유를 되찾은 모습이다. "아.....맞다. 너 외과수술도 할 줄 알았지." 혹시 다른 일행이 듣고 놀랄까봐 여기서부턴 다가가서 목소리를 낮춘다.. "의외로 괜찮았을지도 모르지. 살아있는 생물에게 행하는 치료 관련 활동에 한정되어 있긴 해도, 의념을 가지고 원하는 초상 현상을 일으킨다는 점에선 비슷하지 않나? 그래서 마도 기반 치료사들도 있다고 듣긴 했다." '어페어런트 데스'나, 수슬 중 의념으로 행하는 마취나 회복 등을 떠올리며 속닥여본다.
- 109◆98sTB8HUy6 (SwwyED3nsW)2025-4-13 (일) 오후 11:02:50어제 2시간 자서 너무 졸려가지고 글이 안써짐요... 내일 4시 전까지 올릴궤...
- 110여선 - 강산 (9FJ04wPjga)2025-4-13 (일) 오후 11:09:04이번 교전은 제법 괜찮았습니다. 키트나 치료를 할 필요가 없었으니까요. "검술은... 좀 더 음..." "암살이었으면 더 나았으려나요..." 하지만 암살이었다면 기술을 바꾼다는 느낌은 아니었을 거 같아서(산 것을 죽인다는 것을 의료인이 더 잘 안다는 면에서) 그렇게 바뀌진 않았으리라 생각하고는 당연하죠. 라고 자랑스러워 하는 게 자신감이 조금은 회복된 모양입니다. 그리고 괜찮았을지도.. 라는 말에 고개를 기울입니다. 여선이나 루샨이 상상력이나 그런 것이 빈곤했을 테니. 잘 하진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자신이 할 줄 아는 것들만... 했을 테니.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어라. 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뭔가 느껴질 듯 말 듯하다고 말합니다. 몬스터를 물리치고 신전과 가까워질수록 뭔가.. 본래의 주기술을 더 크게 느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일종의 봉인같은 거였을지도 몰라용..." 추측을 말하지만. 점점 몬스터의 습격이 거세지고.. 산적같은 것도 나타나는 걸 보니. 느껴진다고 해도 지금은 검술과 사격으로 해내야 합니다... 검술로 달려드는 몬스터의 공격을 흘려내려 하고. 틈이 나타나면 베어내려 합니다. 의료인이라는 게 거짓말은 아닌 듯 급소를 정확하게 포착하는 건 달라지지 않았네요.
- 111여선주 (9FJ04wPjga)2025-4-13 (일) 오후 11:09:31캡하여요~ 으으으....2시간... 힘들죠..
- 112강산주 (G44VBlb4q.)2025-4-13 (일) 오후 11:11:06>>109 엇 캡틴 안녕하세요........ 그러실 수도 있죠......!! 충분히 이해하니 푹 쉬시고 내일 뵈어요.
- 113강산 - 여선 (G44VBlb4q.)2025-4-13 (일) 오후 11:22:02>>110 "암살?? 오 듣고보니........" 여선이 암살을 언급하자 강산의 표정이 놀란 표정이 된다. 듣고보니 그렇다. 생명을 살리는 법을 아는 의료계 각성자들이라면 필연적으로 약점이 어디인지 파악하기도 쉬울 터...!! 아니나다를까 적의 급소를 정확하게 노리는 여선의 모습을 보고 놀란 표정을 짓는 것도 잠시, 지금은 다시 의뢰에 집중한다. "봉인인가...." 신전에 가까워지니 강산도 슬슬 억지로 주입되었다시피 한 기술 뿐만 아니라 이전에 사용했던 기술들에 대한 감이 돌아오는지 손을 쥐었다 폈다 해보기도 했겠지만... 어쨌든 지금은 주어진 것으로 살아남아야 한다. 강산은 자신이 본 거너들이 어떤 포즈를 취하고 어떻게 의념을 다뤘는지를 차근차근 떠올려가며, 적들에게 의념 탄환을 차례로 쏘아 맞춰 아군을 엄호한다. 때로는 엄폐물을 이용한다거나 탄환으로 나무를 쓰러트리거나 흙먼지를 튀게 하는 등의 응용도 하며 몬스터의 습격에 대응해나갈 듯 하다. //내일 출근해야 하니 슬슬 여기서 킵할게요. 답레 남겨주시면 다음번에 올때 이어드릴게요!
- 114강산주 (G44VBlb4q.)2025-4-13 (일) 오후 11:23:11자러 가봅니다! 다들 굳밤 되세요!
- 115여선주 (9FJ04wPjga)2025-4-13 (일) 오후 11:26:00잘자요 강산주~ 저도 잘준비는 하고.. 잇고 자야겠네용!
- 116알렌주 (jnvTf58ife)2025-4-14 (월) 오전 12:04:58아임홈
- 117여선주 (hk.Rsxxnxa)2025-4-14 (월) 오전 12:06:48알하알하여요~
- 118여선 - 강산 (hk.Rsxxnxa)2025-4-14 (월) 오전 12:24:36>>113 "그럴지도요~ 그래도 결국은 만약일 뿐이지만요.." 그렇게 말한 여선도 강산이 엄폐물을 이용하거나. 흙먼지를 튀게 하는 것으로 익숙해지는 만큼 큰 공격을 흘려내거나, 공격을 통해 원거리 딜러가 공격하기 좋은 곳으로 이끈다거나.. 상대방의 기동성을 둔화시키려 하는 것 등등을 비교적 능숙하게 해내기 시작합니다. 잠깐 휴식하고 나서 좀만 더 가면 신전이라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왜 이런 봉인을 한 거래요?" 조금 쉬는 휴식시간 때에. 신상을 모시는 이들에게 물어보려 하는데.. 원인으로 추측되는 건 몇가지가 있을까요? -신상이 그냥 성격이 더럽다 -신상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미숙한 것이 필요하다. -진짜 신상과 가짜 신상이 있는데 진짜는 미숙하게 해서 속임수 -그냥 이런 용도(기술을 봉인해서 숙련해본다 등등)의 신상이다(?) 어떤 답을 듣던간에 여선의 표정은 좀 해괴한 것을 들었다는 것처럼 변했을 겁니다. "이런 함정이 있다는 걸 알리면 게이트 공략에 도움이 많이 되어서 정보값이 좀 되지 않을까용.." 목소리를 낮추고 그렇게 말하는 여선입니다.
- 119알렌주 (jnvTf58ife)2025-4-14 (월) 오전 12:24:49안녕하세요 여선주~
- 120여선주 (hk.Rsxxnxa)2025-4-14 (월) 오전 12:35:33알렌주도 안녕이에요~ 진단을 할까..(고민)
- 121강산 - 여선 (6Tddm3k6zi)2025-4-14 (월) 오후 01:31:27>>118 ...여선이 전투 사이사이의 막간에 정보 수집을 시도한다면 어느 새, 강산도 의념을 청각에 집중해 대화를 가만히 엿듣고 있을 것이다. 조용히 듣고 있던 강산의 표정도 반쯤 우거지상이 되었으나...어쨌든 나온 말들 몇 개를 나름대로 종합한 추측을 하나 쑥덕여본다. "적당히 지켜줄 사람은 필요하지만, 외부인인 우리를 완전히 믿을 순 없었기 때문에...이런 식으로 우리를 시험한 것인가...?" 만약 그렇다면 결국 이 봉인을 풀어주는 것은 게이트의 주인으로 추정되는 신령의 마음대로일 것이다. 불평한다 해도 달라지는 건 없을테니, 강산은 '하여튼 게이트란.'이라는 불평은 속으로만 외고 여선에게 이렇게 답해둔다. "그래. 나가면 바로 상태이상 없나 잘 점검하고 보고서부터 써서 올리자고." 강산도 점점 사격에 익숙해졌을테니 이제부턴 불평 없이 신전을 향해 계속 나아가지 않을까.
- 122강산주 (6Tddm3k6zi)2025-4-14 (월) 오후 01:32:01잠깐 들러서 답레 올려두고 갑니당! 다들 좋은 하루...음 그나마 좋은 월요일 되세요!
- 123◆98sTB8HUy6 (831FLuhSkS)2025-4-14 (월) 오후 02:47:41사실 총이라는 무기가 어느정도 2선 취급을 받는건 다른 이유보다 총 자체는 의념을 담아도 큰 효용이 없기 때문... 그래서 다른 무기들에 비해 코스트 총은 디게 비쌈!
- 124여선 - 강산 (hk.Rsxxnxa)2025-4-14 (월) 오후 03:45:45이야기를 들어보며 정보를 수집하는 걸 방치하는 것인지.. 아니면 의도치 않게 흘리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우거지상은 어쩔 수 없다..! "진짜 시험한 거라면 우에에 너무해.. 정도의 감상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욧." 흥. 시험할 수는 있지만 아니 이정도까지?!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는 여선입니다. 다른 쪽은 어떻게 생각할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예상하지 못해서가 문제지. 예상하고 나면 그래도 난이도 자체가 하드한 느낌은 아닌 거 같아용.." 물론 그 바뀌는 것이 난이도 하드다! 라면 할말은 없지만 바꾸는 것에 익숙해지고 나면 그래도 나아진다! 일 거 같습니다. "그렇게 해요..." 그리고 신전에 거의 다다를 무렵. 큰 보스같은 존재가 나타납니다. 슬라임같은 느낌이라 그런가. 나무가 녹고 꽤 기괴한 모습입니다... 여선은 저 슬라임이 검 녹여버릴 거 같다고 으에 하지만 슬라임의 촉수같은 걸 쳐내고 몸체같은 것을 의념을 둘러 검도 보호하면서 착실히 깎아내려 합니다.
- 125여선주 (hk.Rsxxnxa)2025-4-14 (월) 오후 03:45:56모하모하여요오. 갱시인..
- 126◆98sTB8HUy6 (831FLuhSkS)2025-4-14 (월) 오후 04:24:04토고주네는 어... 레스가...왜 없지...?
- 127익명의 참치 씨 (W0v9KD6nEO)2025-4-14 (월) 오후 05:50:30윤성주가 레스를 아직 안 써서.. 없어....
- 128하윤성 (v5DuDvere.)2025-4-14 (월) 오후 06:11:34윤성이 스며드는 듯한 피를 보며 혀를 찬다 더이상 버티긴 힘들 것 같고 이제는 승부수를 던져야한다 윤성은 두꺼운 방패를 힘껏 당기며 심장을 향해 겨누었다 할 수 있는 것을 한다 " !! " 캐슬 스트라이크를 사용한 윤성은 심장을 향해 돌진하기로 하였다 #캐슬 스트라이크를 심장을 향해 사용
- 129윤성주 (v5DuDvere.)2025-4-14 (월) 오후 06:11:48여기요!
- 130토고주 (KZWAhYo0Mq)2025-4-14 (월) 오후 06:13:17윤성주 정말 저걸로 가는 거야? 내 레스는 여기 있어 situplay>2993>1 우리 지휘가 없어서 연계가 잘 안되는 편이야. 거기에 토고가 민첩이 더 빨라서 토고 판정이 우선이라는 것도 명심해야 해
- 131토고주 (KZWAhYo0Mq)2025-4-14 (월) 오후 06:48:337시에 취합한다????
- 132알렌주 (afs0zXwWBG)2025-4-14 (월) 오후 07:03:47>>21 수정 언제나 미덥지 못하던 감은 이번에는 천만다행으로 정답을 골랐다. 아니, 그저 감이였다면 아마 알렌은 신념을 지키려고 필히 그것을 무시하고 심장앞에서 서있다가 지금쯤 죽어가고 있었을 것이다. 허나 그는 동료들이라면 분명 이 상황을 타게할 수 있다고 한켠으로 강하게 믿고있었기에 직감을 따라 여선에게 달려올 수 있었다. "여선 씨..." 상처가 치료된 여선을 보며 알렌이 웃음을 짓는다. 심각한 부상을 입었던 여선이 무사했고 이제 더 이상 무력하게 동료들의 고통을 보고있을 필요도 없었다. # 의념발화를 사용. 념으로 검격이 마도에 간섭할 수 있게하여 심장의 공격을 받아쳐 여선과 린을 보호하겠습니다.
- 133윤성주 (KiScljzqSy)2025-4-14 (월) 오후 07:03:56네! 저는 각오했어요!
- 134토고주 (KZWAhYo0Mq)2025-4-14 (월) 오후 07:07:19[토고토고] 크흐... 크하학! 공동에, 심장의 의문이 울린다. 감정은 깃들어 있지 않을지언정 음정의 높낮이가 있어 의문을 표하는 것처럼 들려온다. 확실히 이상하다. 아군을 당장에 도와도 모자랄 판에 그것을 신경쓰지 않고 공격하고 있으니까. 도끼쟁이는 그렇다고 쳐. 버서커니까. 하지만 나는? "크크..." 내 행동을 설명하라면 신뢰? 믿음? 그런 것이라고 남들은 생각하겠지만. 전혀 아니다. 혼자 잘 해낼거라는 믿음보다는 그냥 신경쓰지 않는 것에 가깝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으니까. "궁금하나? 그러면 알려줄게. 네놈을 줘패는게 더 중요하니까, 신경쓰지 않는 기다!" 토고는 총구를 조준한다. 말은 그렇게 하지만 지금은 저 녀석을 방해하는 게 더 중요하다. 성찬의 예식? 누가 밥이 되어 준다고 했나? 조준하는 것은 윤성의 발 밑. 망념이 급속도로 쌓이는 것이 느껴지지만, 그럼에도 탄을 쏜다. 그것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쓰지 않았던 탄환... 거대한 당근을 만들어내는 캐럿활성탄! #윤성이를 공중으로 날린다는 느낌으로 윤성의 발 밑에 캐럿활성탄 발사! [윤윤] 윤성이 스며드는 듯한 피를 보며 혀를 찬다 더이상 버티긴 힘들 것 같고 이제는 승부수를 던져야한다 윤성은 두꺼운 방패를 힘껏 당기며 심장을 향해 겨누었다 할 수 있는 것을 한다 " !! " 캐슬 스트라이크를 사용한 윤성은 심장을 향해 돌진하기로 하였다 #캐슬 스트라이크를 심장을 향해 사용
- 135강산 - 여선 (cM4vLxpydW)2025-4-14 (월) 오후 08:11:44>>124 "나는 지금 하다못해 그냥 나무막대기도 아니고, 압정 있잖아. 그 조그만한 거 들고 싸우는 기분이다...거너 형님들이 새삼 존경스럽군..." 여선이 너무하다는 감상을 말한다면 강산은 그렇게 쑥덕이며 에휴우, 하고 한숨을 푹 쉴 것이다. "사실 이것도 기본 능력치랑 레벨 낮았으면 망했을 거라고 생각한다...어이쿠, 저게 뭐람? 보통 녀석이 아닌데." 여선의 뒤에서 잡담하던 강산은 주변을 녹여 엉망으로 만들다시피 한 큰 슬라임을 보고 기겁을 한다. "저게 보스겠지 그렇겠지? 제발 얘만 잡으면 끝이라고 해주라." 그렇게 말하면서도, 여선이 버티는 동안 그나마 사용 가능한 약점 간파 등의 기술을 사용하거나 엄호 사격을 하며 여선을 보조한다. "약점 만들어뒀고....이제 의념충격상 계산 들어간다. 가보자고...!" 착실하게 크리티컬 히트를 넣기 위한 준비를 해온 것이 끝난 듯 하다...! // >>123 그런거라면 역시 이번 일상에서 강산이가 아주 답답해 죽으려고 하는 건 자연스러운 반응이었을지도요...
- 136강산주 (cM4vLxpydW)2025-4-14 (월) 오후 08:13:32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 137여선 - 강산 (hk.Rsxxnxa)2025-4-14 (월) 오후 08:29:04>>135 "그러게용.." "저는 묵직한 거를 들고 있는 기분이기도 하구용.." 여선은 이 검이 무겁다고 중얼거립니다. 물론 수술 장비들이 무거울 순 있지만 그건 고정되어있는 거고요! 비교할게 아니죠? 기본 능력치랑 레벨을 생각해보면 확실히...! 여선도 그건 생각을 못한 듯이 강산을 빤히 바라봅니다. 네 그 스테이터스가 높은 게 아니라고 생각한 건 아니지?? 그리고 저게 진짜 마지막이겠지? 라는 강산의 말에 여선은 제발제발용!이라고 했고.. "이것만 잡으면 신전으로 가는 길이 열린다!" 신전의 일원이 그렇게 말하는 걸 보면 정말 마지막 보스인 거 같습니다. 저런 슬라임의 약점이 어디에 있냐. 라고 하지만 상당히 안쪽이라 여선이 돌려깎는 걸로 약점을 제대로 드러내도록 한 다음. 의념충격상으로 크리티컬을 내면 깨부숴져서 끝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이네요!" 지금 가장 깊숙하게 검이 들어가서 깎아내었기 때문에 생성된 약점이 얕은 위치에 위치하게 되어 충격상을 먹이기 제일 좋은 시기인 것 같습니다. //모하모하여요~ 앗. 레스를 모아둬야 하나...
- 138강산주 (cM4vLxpydW)2025-4-14 (월) 오후 08:31:08여선주 안녕하세요!
- 139여선주 (hk.Rsxxnxa)2025-4-14 (월) 오후 08:33:38강하강하여요~ 갑자기 확 쌀쌀해진 거 같네용.. 이럴때는 감기 주의를 해야겠어요..
- 140강산 - 여선 (cM4vLxpydW)2025-4-14 (월) 오후 08:50:12>>137 이것이 마지막 고비라는 외침에 아군들이 함성을 지른다면 아마 강산도 함성을 보태며 사기를 끌어올리겠지. "오케이, 간다!! 끝장내자!" 의념충격상 계산을 끝낸 강산이 총구를 사전에 만들어둔 약점을 향해 겨누어, 방아쇠를 연속으로 당긴다. 강산이 익혀두었던 지휘 기술의 영향일까, 다른 전투원들도 지금이 찬스라는 것을 직감하여 제각기 화살을 쏘고 폭탄을 던지거나 마도를 시전하는 등 총공격을 가한다. 그리 한다면 피해가 누적된 슬라임을 쓰러트리기엔 충분하지 않을까. "아....그러고보니 나 지휘계 기술 있었지. 악기 연주 효과도 약간은 가능했으려나...?" 총공격 후, 쓰러진 슬라임을 보고서야 '지휘자의 손길'의 존재를 떠올려낸 강산은 어색하게 웃는다. //같이 봉인된 줄 알았던 지휘자의 손길이 생각해보니 마도랑 무관한 지휘계 기술이라...이때 반쯤 무의식적으로 집중 공격 지시를 내렸다는 느낌?일지도요?
- 141강산주 (cM4vLxpydW)2025-4-14 (월) 오후 08:51:02아무래도 오늘은 비도 왔었으니까요...바람도 좀 불었죠. 따시게 계시는 겁니당.
- 142여선 - 강산 (hk.Rsxxnxa)2025-4-14 (월) 오후 08:57:00"손맛이 나네요~" 여선이 돌려깎고. 신관같은 이들이 체액이 튀어 치익하는 소리를 내는 피부를 급격하게 회복시켜준 뒤. 의념충격상과 큰 공격이 가해지고.. 크아아악 하는 기묘한 소리..보다는 뭔가가 철벍거리는 듯한 소리등등이 나면서 슬라임이 죽은 채 철벅거리는 뭔가들만 남기고 죽었습니다. 신전의 인원들이 슬라임의 젤리같은 걸 채집하고 정비하는 동안 여선도 봉인같은게 거의 다 풀린 거 같다네요. "그랬을지도 몰라용." "어 생각해보니 좀 더 효율적이라면..." 여선은.. 얄짤없었겠지만(그나마 가능한 건 올무나, 분석이나 간파 종류뿐이었겠지만요) 강산은 지휘계 기술이라면 가능했을지도 모르겠다고 동의한 다음 조금 쉽니다. 떠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 건 아니지만. 쉬는 시간으로는 충분했을 겁니다. 그리고 신전 안으로 들어오면. 신상을 옮기고. 우리들은 신상을 따라가라고 한다면.. 점차 풀려간다는 느낌과 함께 빛이 점점 강해자는 것 같을지도요
- 143강산주 (cM4vLxpydW)2025-4-14 (월) 오후 08:57:20아...그러고보니 강산이 위키 프로필 이미지가 깨졌네용.... 구참치가 문닫아서 그렇군...
- 144여선주 (hk.Rsxxnxa)2025-4-14 (월) 오후 08:58:26따뜻한 건 좋죠... 참기름을 개봉했는데. 중국산은 이것보다 덜 고소한건지.. 아니면 로컬참기름은 로컬고춧가루같은 거다.. 인건지 모르겠군용... 아니면 여선주 후각이 좀 맛대가리가 간거던가용!
- 145강산 - 여선 (cM4vLxpydW)2025-4-14 (월) 오후 09:09:14>>142 "오." 전투가 끝나고 여선이 쉬는 동안, 강산은 조금 늦게나마 나와서 잔해를 치우고 점액이나 산성액을 닦아내는 등의 뒷정리를 도우려 한다. "빨리 치워야 빨리 가죠."라면서. 이러니저러니 해도 강산은 역시 얼른 마도사로 돌아가고 싶은 모양이었다. 바라던 대로 일행이 신전에 도착하게 되면, 강산은 여선, 그리고 신상을 조심스럽게 나르는 신관들과 함께 걸어들어간다. 점점 강해지는 빛에 눈을 뜨고 있기 힘들지만... "...처음의 그 빛인가?" 본래대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크기에 빛을 피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려 한다.
- 146강산주 (cM4vLxpydW)2025-4-14 (월) 오후 09:20:23여기는 방앗간에서 만든 참기름을 파는 곳이 있더라고요. 공장제 참기름보다 향이 진해서 조금 비싸도 그것만 찾게 되네요... 근데 그런 참기름도...지역 바이 지역인 걸지도....?
- 147여선주 (hk.Rsxxnxa)2025-4-14 (월) 오후 09:22:09근데 아무래도 집(본가) 보정이 있었던 거 같아요. 다시 맡아보니까 진한 거 같기도 해서요. 공장제 참기름은 급식에서나 먹어본 거 같아서 향이 기억도 안나는걸 보면...! 답레를 써야지 답레
- 148여선주 (hk.Rsxxnxa)2025-4-14 (월) 오후 09:25:45정리된 잔해들을 싣고. 산성액이 뿌려졌던 곳은 나중에 괭이같은걸로 땅을 뒤집어엎고 알칼리성 뭔가를 뿌리거나 산성에서 잘자라는 작물을 심어서 복원한다고 하는군요. 여선과 강산이 점점 걸어가면서 빛이 강해지고.. "그런 거 같아요..." 라고 속삭이면서도 앞으로 계속 걸어나가다 보면 순간 빛이 번쩍하더니. 신상이 놓여지는 곳을 이미 지나쳐 신전의 한 방에 도달해 있고. 스스로도 봉인이 풀려서 주기술을 제대로 되찾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다시 메딕이 되었어요..!" 흑흑 우리메스야 너무 오랫동안 떨어져있었어.. 나는 정말로 검보다 더 좋아하긴 하는데 큰수술은 큰메스같은게 필요하니까 혼내진 않을거지.. 같은 말을 중얼거리는것이 감격이 큰 모양입니다. 마도를 다시 시험해보는 건 물이 필요한 저수지 같은 곳이나 불이 필요한 곳이 좋을 거 같기는 하지만.. 어쨌든 주기술 봉인 사태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 149강산주 (cM4vLxpydW)2025-4-14 (월) 오후 09:32:15나중에 링크걸 용도로 픽크루 만들어둔 거 재업하려고 보니까... 이전의 그 이미지가 없고 대신 같은 픽크루로 만든 약간 다른 버전이 있네요...나중에 집컴 폴더를 찾아봐야겠어요... 사용한 픽크루 주소입니당 https://picrew.me/image_maker/59454
- 150강산주 (cM4vLxpydW)2025-4-14 (월) 오후 09:33:23표정이랑 손만 다른 버전이라 이걸로 교체할까 생각했었던 거 같지만...? 역시 다크 판타지엔 진지한 표정이 나을지도요.
- 151여선주 (hk.Rsxxnxa)2025-4-14 (월) 오후 09:41:20뭔가 예전에 올라왔던 위키 이미지랑은 묘하게 다른 느낌이 드는 거 같기두 하고용? 뭐가 다른 느낌인건지 말하긴 어려운데 그런 느낌이에요(?)
- 152강산 - 여선 (cM4vLxpydW)2025-4-14 (월) 오후 09:56:40>>148 "오...오오?!" 강산 또한 자신이 원래대로 돌아왔을 것을 직감하고 펄쩍펄쩍 뛴다. "드디어...드디어!!" 감격한 표정으로 곧바로 총을 집어넣고 혼자 빙글빙글 돌며 춤추기 시작한다. 어디선가 강산이 마도로 일으킨 활기찬 음악이 흘러나와 일행의 활기를 돋운다. 그렇다. 지금 강산의 수준이면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도 마도를 다시 쓸 수 있는지 시험해보는 것에는 지장이 없다! 의념시대 이전의 역사에 큰 영향을 준 무기였고 농담삼아 '머글의 지팡이' 소리도 들었던 총을 들고서도 괜히 답답해한 것이 아니라는 듯, 잠깐 색종이 꽃가루가 주변에 날리는 듯한 환상을 만들어내기도 하다가... "아...여기 신전이었지 참...죄송합니다. 잠깐 정도는 이해해주십쇼." ...자신이 있는 곳이 신전이라는 것을 곧 다시 떠올리고 마도의 시전을 중단한다. "클리어...맞나? 맞겠지? 별다른 문제 없으면 신께서 마음 바뀌시기 전에 후딱 나가자고." 그리고 여선을 데리고 이 게이트에서 나가려 한다.
- 153여선 - 강산 (hk.Rsxxnxa)2025-4-14 (월) 오후 10:01:03"역시 드디어에요~" 빙글빙글 돌며 춤추는 것에 박수를 치며 구경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그럴만한걸요! 총을 쏘다가 마도를 하는 것은 다른 기분이지 않을까요? 여선이 강산의 신전이라는 것과 함께 멈추자 신한테.. "좀 봐주시면 정말로 감사할게요!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힘든거였다는 건 신님도 인정하시는 거 아닌가요?!" 사실이라도 그렇게 말하다간 또 빛삠맞을수 있을텐데도 태연하기도 하다. "빨리빨리 반납하고 나가자구용!" 총이나 검을 반납하고 수고했다는 것과 별개로 여선과 강산이 이 게이트를 나갈 수 있게 된 것 자체가 클리어를 의미하는 것이니만큼. 같이 나간 다음에도 뭔가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려 합니다.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게 확인되면, 보고서를 써야겠다고 할까요. 같이 쓰자고 합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막레로요?!
- 154강산주 (cM4vLxpydW)2025-4-14 (월) 오후 10:02:02>>151 이전의 프사가 시나리오 1때 만들었던 거라... 그때의 강산이가 특별반 와놓고도 열등감+체념이 깔려있던 시절이라 그걸 반영한... 무표정에 가까운 표정+손에 사탕 든? 이미지였던걸로 기억해요. 반면 저 이미지는 이후 멀티캐스팅도 개화하고 그걸 좀 극복한 뒤...라서 좀 더 밝은 모습인 거 같아요 생성 날짜를 보면...? 근데 역시 지금은 진지한 표정이 나을지도요?
- 155강산주 (cM4vLxpydW)2025-4-14 (월) 오후 10:03:28>>153 네 막레합시다! 고생하셨고 재미있었어요!
- 156강산주 (cM4vLxpydW)2025-4-14 (월) 오후 10:09:02문득 생각해보니까 강산이가 지금까지도 마도사+연주자로 남아있는 데에는... 그냥 익숙해서 그렇다기보단 아무래도 자기 스스로 택해서 자기 손으로 쌓아올린 길이니까 (스킬북으로 주워먹은 기술도 있지만 일단 마도 B랭까지 간 건 스스로 한거...겠죠...?) 다른 기술보다 쫌 애착이 있을 거 같다...는 캐해가 있네요.
- 157여선주 (hk.Rsxxnxa)2025-4-14 (월) 오후 10:11:46수고하셨어요 강산주~
- 158여선주 (hk.Rsxxnxa)2025-4-14 (월) 오후 10:22:56음.. 지휘적인 건 없긴 했는데 그냥 제가 모아서 올려두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용..! 그래도 저번판의 끝자락에 있으니까. 모으긴 어렵자 않겠지!
- 159알렌린여선 파티 통합 (hk.Rsxxnxa)2025-4-14 (월) 오후 10:31:54마츠시타 린 안다. 더 이상 숨을 곳은 없다는 것을. 느낀다. 자신을 지나가는 날카로운 칼날의 형태를 한 의념이 적에게 파고드는 것을 동시에 의문을 품는다. 그 주위로 두개의 원이 그려지는 모습을 보면서 그녀는 생각했다. 상대는 이미 영역을 장악하고서 충분히 그들을 주무를 수 있음에도 마치 실험쥐를 다루듯 두고 보면서 관찰하는 것만 같았다. 자신과 수많은 각성자들을 가둔 거대한 던전은 환상처럼 사라졌고 어쩌면 또다시 무언의 조건하에서 인형놀이에 가담한 듯한 불쾌한 기시감이 일었다. 공격의 전조를 바라보며 마츠시타 린은 칼날의 비를 내리기 전에 그랬듯 자신의 차례가 아님을 깨달았다. 왜 적이 그들을 한 번에 제거하지 않는지, 자신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확실하게 답을 낼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여인은 천천히 눈을 감았다. 당장의 두려움으로부터 숨기 위해서가 아닌 고요히 인내하며 차례를 기다리기 위해. #주변을 살피며 은신[hr]채여선 이히.... 상태가 별로이긴 했지만 일단 치료 자체가 성공은 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근데 심장이 할 수 있다면 더 강하게 걸었을수도 있었을까.. 싶지만. "알렌씨." 알렌의 치료가 급선무입니다. 마츠시타 씨가 괜찮으시다면 다행이겠죠? 두 개의 원이 생겨난다고 해도 지금 상황에서 대비하는 것이 곧 치료입니다. 지금 무리해서 막아봤자 무너지는 것에서 나오는 발악일 수 있지 않나요? #심장의 방해를 피하고 알렌을 치료하려 시도합니다.[hr]알렌 언제나 미덥지 못하던 감은 이번에는 천만다행으로 정답을 골랐다. 아니, 그저 감이였다면 아마 알렌은 신념을 지키려고 필히 그것을 무시하고 심장앞에서 서있다가 지금쯤 죽어가고 있었을 것이다. 허나 그는 동료들이라면 분명 이 상황을 타게할 수 있다고 한켠으로 강하게 믿고있었기에 직감을 따라 여선에게 달려올 수 있었다. "여선 씨..." 상처가 치료된 여선을 보며 알렌이 웃음을 짓는다. 심각한 부상을 입었던 여선이 무사했고 이제 더 이상 무력하게 동료들의 고통을 보고있을 필요도 없었다. # 의념발화를 사용. 념으로 검격이 마도에 간섭할 수 있게하여 심장의 공격을 받아쳐 여선과 린을 보호하겠습니다.
- 160강산주 (cM4vLxpydW)2025-4-14 (월) 오후 11:27:42저도 자러가기 전에 앵커 남겨두고 가야겠네요... situplay>2521>959 저희팀 진행레스 situplay>2993>99 그리고 이번턴 강산이 행동입니다. 강산이 행동만 있으면 진행되지 않는 것 같으니 토리주랑 한결주는 발견시 짧은 반응이라도...주시길 바랍니당... 혹은 다른 의견 있으시면 남겨주셔도 됩니당...!
- 161여선주 (hk.Rsxxnxa)2025-4-14 (월) 오후 11:28:53앵커앵커 드디어 끝..
- 162강산주 (cM4vLxpydW)2025-4-14 (월) 오후 11:29:18자러 가봅니당 모두들 굳밤되세요!
- 163여선주 (hk.Rsxxnxa)2025-4-14 (월) 오후 11:44:45잘자요 강산주~
- 164알렌주 (jnvTf58ife)2025-4-14 (월) 오후 11:58:20아임홈
- 165알렌주 (PCCaahTHXW)2025-4-15 (화) 오전 12:22:14죄송합니다 여선주...오늘도 답레는 힘들 것 같습니다...(눈물)
- 166강산주 (7GrI203j6.)2025-4-15 (화) 오전 08:10:13자고 일어나서 갑자기 든 생각 : 생각해보니 이 파티에....진 류가 유일하게 공격계 의념기를 가졌을 가능성이 가장 높죠? 지휘-독주 말고 강산이 의념기로? 바꿀까 하는 생각이 들어용?? 2페이즈는 개인전이라고도 하니까용?? 그리고 어쨰 필기 시험은 보통 마지막에 고치면 틀리는데 영웅서가는 오히려 안고치고 버티면 틀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용😅
- 167똘이주 (XvIGxRazgO)2025-4-15 (화) 오전 08:13:48흠 일단 지금은 딜 집중으론 나쁘진 않은데 뒤가 없어 전에도 말했지만 의념기로 돌리고 똘이랑 한결은 류에게 집중될 공격 커버하는 형태도 나쁘진 않아보임...
- 168강산주 (7GrI203j6.)2025-4-15 (화) 오전 08:16:49아 그런데 바꾸자니 또 진류 의념기가 어떤 효과가 있는지 모르네요 🤔 만약에 최우선으로 발동시 대미지 두배 같은 효과가 있다면 강산이 의념기가 오히려? 방해가 될 수도?? 여튼 출근전 갱신하고 갑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 169강산주 (7GrI203j6.)2025-4-15 (화) 오전 08:17:37>>167 토리주 안녕하세요! 아 그래도 듣고보니 안정성 측면에선 그게 나을지도요. 버스 놓친 김에 강산이 행동 수정해서 올려두고 갈게요!
- 170강산주 (7GrI203j6.)2025-4-15 (화) 오전 08:20:43situplay>2521>959 [hr] 진 류의 눈이 반짝이고, 그 의념이 증폭되는 것을 보았을 때. 강산은 기꺼이, 고개를 끄덕인다. 어쩌면 자신은 이런 반짝임을 보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르기에. 이번에 강산이 어떤 풍경을 떠올리고 구현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어느 길거리의 간이 버스킹 무대일 것이다. 누구라도 원한다면, 그게 가로등이든 혹은 각자 알아서 준비한 조명이든 간에 스포트라이트 삼아서 그 잠깐동안이나마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곳. 그렇기에 강산도 의념을 끌어올려 의념기를 발동한다. 무대에 오르는 자를 응원하며. #강산 : 의념기를 발동하려 하는 파티원 '진 류'를 대상으로 의념기 '너의 무대'를 사용합니다.
- 171똘이주 (XvIGxRazgO)2025-4-15 (화) 오전 08:23:15나도 생각해보고 적어올게 굿나잇
- 172강산주 (7GrI203j6.)2025-4-15 (화) 오전 08:23:40앗 안녕히 주무세요!
- 173이한결 (DF66w.7Ofe)2025-4-15 (화) 오후 01:25:41두 개의 의념기가 준비되기 시작한다. 파도가 스러지는 그 찰나의 순간이 우리에게는 천금같은, 역공을 준비할 수 있는 잠시간이었다. 증폭되는 의념의 파동과, 그 파동에 힘을 실어주듯 부드러이 응원하는 또 하나의 파장. 그럼 나도 내가 할 일을 해야겠지. 전투 준비태세로 양 팔을 들어올리고, 두 손을 가볍게 그러쥔다. 언제라도 뛰쳐나갈 수 있을 정도로 다리의 근육을 긴장시키고, 감각의 날을 세워 주위의 기감을 살핀다. 격투가로서 훈련된 스스로의 직감을 믿으면서. 너희는 너희의 무대를 완성해라. 나는 앞에서 너희를 향한 불청객을 처리할테니. #전열에서 방어태세를 취하고 심장의 공격에 대비합니다. 필요하다면 날선 감각에 슈도기 1개를 소모하여 아군 특히 진류를 향한 공격을 쳐내거나 대신 막아냅니다.
- 174강산주 (azvB.ZbCRK)2025-4-15 (화) 오후 01:36:54우앙 한결주당. 오랜만이에요! 출장은 잘 다녀오셨나요! 좋은 점심 되세요! 행동 순서는 강산(의념기) - 진 류(의념기) - 한결 - 토리 가 좋으려나요...? 토리는 공격하기 애매하면 필드 관찰이나 분석 계속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용.
- 175강산주 (azvB.ZbCRK)2025-4-15 (화) 오후 01:37:27점심시간에 잠시 들렀다갑니당!👋 나중에 봅시당
- 176◆98sTB8HUy6 (I6aiHs1Tm2)2025-4-15 (화) 오후 02:46:00>>134 후웅, 쾅!!!! 도끼가 허공을 밀어내고, 되돌아오는 듯한 소리와 함께 에루나의 도끼가 휘둘립니다. - 헛된 일을. 거센 저항이 이어지고, 윤성은 어떻게든 발버둥을 치지만 빠져나가기란 요원합니다. 발 아래로부터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컹거림이 느껴지고 아주 느리게, 느리게 떨어집니다. 그 풍경은, 살로 이루어진 벽이 있습니다. 그 벽에는 수많은 눈과, 피부와, 색들로 뒤섞인 벽이었습니다. 그 벽은 분명히 숨을 쉬고 있었고 살아있었습니다. 그렇게 영원히 고통받을지언정 영원한 숨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진정한 생명이란 무엇인가. 무기물의 삶을 유기물의 것으로 살아가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 알 수 없는 지식이 윤성의 머릿속에 박혀옵니다. 우리들은 생명의 아름다움을 신선한, 이라는 단어로 표현합니다. 이러한 신선한 것은 나의 삶을 반짝이게 함과 동시에 타인의 삶 역시도 반짝이게 도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신선한 것은 언젠가 사라지고 맙니다. 그렇기에 피는 검고, 진득히 떨어지고, 마침내 굳어버립니다. 그렇기에 심장은 이러한 신선함을 억지로, 뛰는 것으로 대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신선하지 않지만 흐르고 있습니다. 그것은 신선하지 않지만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신선하지 않지만 움직입니다. 그것은, 그것은. ........!!!!!!!!!!!!!!!!!!!!!!!!!!!!!!!!!!!!!!!!!!!!!! 더이상 몸은 움직이지 않지만 윤성은 영원히 살아갈 것입니다. 영원히 흐르는 피를 통하여. [hr] 활성탄을 쏘기 위해 총을 겨눈 토고의 눈이 일그러집니다. 심장의 칼날이 하나씩 빠지고, 떨어지고 있습니다. 아, 그것은 두근대는 생명의 신호입니다. 신선함을, 살아감을 강탈하는 숨의 신호일 것입니다. 심장의 칼이 추락하고, 윤성의 시체가 바닥으로 완전히 끌려 사라지고. 어딘가에서 웃음소리가 들려옵니다. - 자, 두 번째 이야기를 시작하자. 태아는 손에 쥐고 있던 작은 살덩이를 땅에 내려놓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은 썩 기괴한 모습이었습니다. 뇌는 그대로 머리 위에 드러낸 듯 했고, 피부가 긁혀 그 안이 보이는 듯 하면서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분명 피가 흘러야만 할 상처였지만 흐르지 않았습니다. 팔은 길게 뻗어있고 얼굴에는 큰 상처가 있어 그 이빨을 모두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눈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무언가를 담는 것 없이, 오직 백색의 세상만을 드러내고 있으니. “ 살이, 떨리는구료, 여전히 살아있구료, 여전히 나는 변화하고 있구료, 아아아..... ” 그것이 말합니다. “ 즐거움을 즐기는구료, 그러니 나에게도 그 즐거움을 나눠주오, 나도, 그대들에게 변화를 새겨줄테니, 부디, 부디. 죽지 않도록 하세다. ” 심장의 환영이 파괴되고, 태아의 장난감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파티원 하윤성이 사망하였습니다. 파티의 전멸 후, 특정조건을 충족하여야만 부활할 수 있습니다. (부정 태그 '제물로 사용됨') 그것이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천천히 걸음을 내딛기 시작합니다. 거세게 뛰고 있는 생명, 에루나를 향해. 붉은 손톱을 들이밀어 내달리기 시작합니다!!!!!!!!!
- 177◆98sTB8HUy6 (I6aiHs1Tm2)2025-4-15 (화) 오후 02:46:152페이즈를 반드시 물리쳐야만 시작한다고 한 적 없소. 크크
- 178◆98sTB8HUy6 (I6aiHs1Tm2)2025-4-15 (화) 오후 02:53:07>>159 찰랑, 땅이 물을 머금은 것처럼 흔들리고. 푸아아악!!!!!! 새카만, 죽은 피를 토해냅니다. 곧 피들은 하나의 새의 형상이 되고, a........ - ................................ !!!!!!!!!!!!!!!!!!!!!!!!!!!!!!!!!!!!!!!!!!!!!!!!!!!!!! 들을 수 없는 거센 목소리로 울음을 내뱉습니다. 숨어들기 위해 단검을 쥐던 린은 자신의 몸이 풍경 속으로 녹아들지 못하고 있단 사실을 깨닿습니다. 그 눈이 당혹에 물들려 할 때. 급히, 알렌이 검을 들어올리고 의념을 태운 알렌이 검을 휘두릅니다. 쿠루릉!!!!!!!! 성법 피 속에 깃든, 알 수 없는 번개가 한순간 알렌의 검을 타고 흐르고. 알렌의 몸은 더이상 견디지 못합니다. 눈에 깃든 안광이 죽어버리고, 그 몸이 땅을 향해 떨어집니다. 치료를 시도하려던 여선의 눈빛이 변합니다. 코드블루. 급히, 부활시술이 필요합니다. 린은 그리고 보고 맙니다. 심장의 주위로, 부정의 신성력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 179◆98sTB8HUy6 (I6aiHs1Tm2)2025-4-15 (화) 오후 02:54:15강산조는 아직 통합 안된 것 같아서 유예함!
- 180알렌주 (8ti4AP6NuK)2025-4-15 (화) 오후 03:16:23회피가 정답이였구나...
- 181익명의 참치 씨 (A89ZuQlQJC)2025-4-15 (화) 오후 04:18:16윤성이 제물이 됐네.. 전멸 후 조건 만족이 부활이라 바로 전멸도 못하네..
- 182토고주 (A89ZuQlQJC)2025-4-15 (화) 오후 04:18:59나는 이름을 잃어버린 토고주 흠.... 반드시 물리칠 필요가 없다.. 음. . 2페는 개인전이라 했지?
- 183◆98sTB8HUy6 (mBnb6M.ThC)2025-4-15 (화) 오후 04:27:11힐러들을 배려해서 연속보스전으로
- 184똘이주 (XvIGxRazgO)2025-4-15 (화) 오후 04:29:00>>183 우와 정말 행복해
- 185한결주 (R4AgylG3Zu)2025-4-15 (화) 오후 06:30:04산주 말씀대로 산류결리 순이 나아보이네용 출장... 죽어가고있습니당
- 186토고 쇼코 (Bvhy5GumG6)2025-4-15 (화) 오후 07:49:38젠장... 뭘 해보기도 전에 땅 속으로 끌려나가 버리는 모습을 보며 혀를 찬다. 그간 잘 해내주었지만.. 뭘 할 수가 없었다. 다르게 생각한다면.... 태아 녀석이 이걸로 만족했는지 이제 장난감을 꺼내기 시작했다는 걸까... 아오!! 짜증난다. 속에서 화가 치밀어 오르는 것 같아. 기괴하게 생긴 장난감이 붉은 손톱을 들이 밀며 에루나를 향해 달려든다. 저 붉은 손톱... 설마? 내 기억이 맞다면... 성배를 찾다가 태아의 장난감이 되어버린 그 녀석인가... 녀석의 영체는 나름 가벼이 처리했지만, 저게 본체라면.. 생각. 생각이 많아진다. 머리가 어지럽다. 망념이 차오르는 기분이다. 어쩔 수 없다. 이런 생각을 아무리 많이 해봐야, 전멸을 각오한 파티다. 생각하는 것보단, 몸으로 직접 움직여야 한다...! "저 손톱 조심해라!" 이성이 남아있는지 의문스럽지만, 에루나에게 말을 하며 토고는 태아의 장난감을 방해하기 위해 몸통을 향해 탄을 쏜다 #0코스트 의념탄 어택!
- 187여선주 (iGp57Zwwp6)2025-4-15 (화) 오후 08:16:46여선: 치료방법을 알아서 다 치료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생각했죠. 여선: 돌아와 보니 알렌씨가 코드블루인 가에요. 여선: 눈물이 났죠. 여선주: 기쁨의 눈물은 아니지? 갱싱갱싱. 모하여요...
- 188윤성주 (Vp2jUjkA3i)2025-4-15 (화) 오후 08:39:17죽어버렸어요!
- 189여선주 (iGp57Zwwp6)2025-4-15 (화) 오후 08:44:37윤성주 어서오세용~ 앗.. 진짜 그렇게 되었네요.. 크윽.. 알렌..도 부활시술을 시전해야 하는데..
- 190토고주 (Bvhy5GumG6)2025-4-15 (화) 오후 09:10:09심지어 제물로 소모되어서 전멸 후 부활에도 부활 못해..
- 191강산주 (7GrI203j6.)2025-4-15 (화) 오후 09:40:33으아아악 윤성이가 제물... 알렌 사망....! 아니 근데 중간에 성법은 또 뭐에요..... '피 속에 깃든'...이면 디버프 걸려있으면 한방에 죽을수도 있는 즉사기가 있는건가요.......무섭다.... >>185 오케이입니다... 앗 고생하시고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시는겁니당...! 요즘 일교차가 2~3월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커요.
- 192강산주 (7GrI203j6.)2025-4-15 (화) 오후 09:41:59아무튼 모두 안녕하세요! 2페이즈...는....일정 대미지 이상 입힌 상태에서 아군 중 한 명 이상이 전투불능되면 진입하는...걸까요.....무섭다...
- 193여선주 (iGp57Zwwp6)2025-4-15 (화) 오후 09:56:09으으 강하여요~ 부활시술..(호달달) 어떻게 시행될지..
- 194강산주 (7GrI203j6.)2025-4-15 (화) 오후 09:58:46여선주 안녕하세요.... 저도......부활시술을 하는 상황이...뜬건 처음보네요...(동공지진)
- 195여선주 (iGp57Zwwp6)2025-4-15 (화) 오후 10:15:56아무도 해본적 없는 그 부활시술... 그..그냥 한다고 시도하면 되려나요(?!)
- 196강산주 (7GrI203j6.)2025-4-15 (화) 오후 10:18:49아마 그렇지 않을까요....?
- 197강산주 (7GrI203j6.)2025-4-15 (화) 오후 10:19:55뭔가 해야하는 게 있는지..를 파악하기엔 전례가 없는 상황이라... 어떤 묘사를 해야하는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긴 하네요..
- 198여선주 (iGp57Zwwp6)2025-4-15 (화) 오후 10:29:05그럴 거 같긴 해요..(고개끄덕) 린주나 알렌주 오시면 그러겠다고 해야겠어요~
- 199알렌주 (Ku6DYCqjqi)2025-4-15 (화) 오후 11:40:05아임홈
- 200알렌주 (Ku6DYCqjqi)2025-4-15 (화) 오후 11:44:54>>198 저는 괜찮으니 마음 편히 시도해주세요~
- 201알렌주 (Ku6DYCqjqi)2025-4-15 (화) 오후 11:45:28역시 이번에도 알렌은 뻘짓만 하다 눕는군요...
- 202강산주 (7GrI203j6.)2025-4-15 (화) 오후 11:49:28알렌주 안녕하세요. ....묘사를 잘 보니까... 저도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중간에 튀어나와서 알렌을 쓰러트린 '성법'이 뭔가 피뢰참같이 '생명의 축복(역)' 디버프 때문에 꽃힌 거면...그냥 회피한다고 될 것도 아니었을...지도요...?
- 203토고주 (Bvhy5GumG6)2025-4-15 (화) 오후 11:50:08뻘짓이란 건 없어!!!! 다 정보를 억ㄷ기 위함이야
- 204린주 (GAKeURhqPe)2025-4-15 (화) 오후 11:50:56순서를 여선>알렌>린 순으로 고정했어야 했는데 지휘기 사용없이 해서 민첩순으로 처리된것 같아.. 알렌은 치료되지 않은 상태로 방어를 한거고
- 205강산주 (7GrI203j6.)2025-4-15 (화) 오후 11:51:07토고주도 안녕하세요. ...하긴 당해봐야 깨닫게...되는 것도...있으니까요...^.T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하니 자러 가봅니당... 다들 굳밤 되세요!
- 206린주 (GAKeURhqPe)2025-4-15 (화) 오후 11:51:56성법쪽이면 신성이니까 내가 슈도기써서 캡에게 물어볼게🫠 내일...일상돌려야겠다
- 207알렌주 (PCCaahTHXW)2025-4-15 (화) 오후 11:54:44안녕하세요 강산주, 토고주~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 208강산주 (7GrI203j6.)2025-4-15 (화) 오후 11:54:58>>204 ㅇ0ㅇ...맞네요... 듣고보니 그쪽에 정말로...지휘 있는 캐가 없네요 지휘기의 중요성... 린주도 안녕하시고 쫀밤 되세요!
- 209린주 (GAKeURhqPe)2025-4-15 (화) 오후 11:55:52알렌이 지휘기 있어 근데 나도 바빠서 제대로 체크 못했으니까🥲
- 210린주 (GAKeURhqPe)2025-4-15 (화) 오후 11:55:57잘 자~
- 211알렌주 (PCCaahTHXW)2025-4-15 (화) 오후 11:59:48개인적으로 순서가 바뀌었어도 결과가 달라지진 않았을거 같은 느낌이라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거 같아요.
- 212린주 (ute50lDquG)2025-4-16 (수) 오전 12:02:30ㅠㅠ...
- 213알렌주 (m5ULl6qxB6)2025-4-16 (수) 오전 12:14:51아직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된 건 아니니까요...(토닥토닥)
- 214린주 (ute50lDquG)2025-4-16 (수) 오전 12:16:13린린을 열심히 굴려서 어케든 해보겠습니다()
- 215알렌주 (m5ULl6qxB6)2025-4-16 (수) 오전 12:17:23맥이 좀 빠지는건 어쩔 수 없지만 알렌 이러는거 항상 있는 일이고 이런 일에 일일이 신경쓰면 오히려 풀릴 일도 안풀리니까요.
- 216린주 (ute50lDquG)2025-4-16 (수) 오전 12:18:58어...알렌잘못은 아닌것 같아요,,, 침착해볼게요(뽀다담
- 217알렌주 (m5ULl6qxB6)2025-4-16 (수) 오전 12:25:07>>216 마음 편하게 임해주세요~(토닥토닥)
- 218여선주 (yuSjlYM/92)2025-4-16 (수) 오전 12:27:13에에.. 알렌잘못은 아니고.. 아예 못 돌이킨다. 까진 아닌 거 같으니까요.. 처음 해보지만..! 아니 애초에 영서 전체적으로도 이런 부활시술 진행에서 필요하다고 나온 적이 있는지도 모..모르지만..!(집의 어마어마한 벌레를어떻게든 수습하고 옴)
- 219여선주 (yuSjlYM/92)2025-4-16 (수) 오전 12:28:20저어는.. 일단 부활시술 시도하는 걸로 저는 좀..있다가 내일 오후쯤? 올려놓을 거 같네요...
- 220알렌주 (m5ULl6qxB6)2025-4-16 (수) 오전 12:29:22안녕하세요 여선주~ 부담갖지 마시고 편하게 적어주세요~ 저는 이번 턴 서술은 생략하겠습니다.
- 221여선주 (yuSjlYM/92)2025-4-16 (수) 오전 12:31:55내일은 제법 일정이 있으니.. 다들 잘자요..
- 222여선주 (yuSjlYM/92)2025-4-16 (수) 오전 12:32:41아 답레도 부담없이 편하게 주셔도 괜찮아용! 못올리면 못올린다. 정도만 주셔도되구요~ 진짜 자러가요~ 다들 바이...
- 223알렌주 (m5ULl6qxB6)2025-4-16 (수) 오전 12:34:35안녕히 주무세요 여선주~
- 224린주 (ute50lDquG)2025-4-16 (수) 오전 12:34:50잘 자~
- 225강산주 (bQuVk94kWu)2025-4-16 (수) 오전 08:09:44>>209 앗 그렇네요 기초지휘가 있었군요....쏘리쏘리합니당 그쪽 조도 파이팅입니다..! >>218 어우 막줄..... 밤중에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날 풀리니까 벌레도 많아지네요 요즘ㅠㅠ 출근 전 잠시 들르기... 모두들 안녕하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226태호주 (j4AKKw6nK.)2025-4-16 (수) 오전 11:02:01알렝이의 영압이...!!
- 227◆98sTB8HUy6 (szbUitmC4m)2025-4-16 (수) 오후 01:34:10알렌은 워리어로써 할 거 했는데
- 228똘이주 (gz.35aTuGK)2025-4-16 (수) 오후 01:42:43나.님 어제 너무많은일이잇엇어 그래서 지금 진행 레스 고민중
- 229똘이주 (gz.35aTuGK)2025-4-16 (수) 오후 01:43:02그리고 새싹 비빔밥 해먹짜
- 230토고주 (R0sQzL.ztm)2025-4-16 (수) 오후 02:14:11천방지축어리둥절빙글빙글돌아가는태아의하루 오늘은또어떤영혼을먹을까
- 231린주 (ute50lDquG)2025-4-16 (수) 오후 04:58:15빠른일상구함니다
- 232태호주 (j4AKKw6nK.)2025-4-16 (수) 오후 05:04:15똘이주 유감이지만 새싹비빔밥을 해먹기엔 난 너무 커버렸어 후후 아니 그 전에 먹을게 아니라니깐!
- 233태호주 (j4AKKw6nK.)2025-4-16 (수) 오후 05:06:50아니라니깐 << ㅏㅣㅏㅣ 라임에 깐!으로 포인트를 준다니 이거 완전 힙합이다
- 234똘이주 (uwioUptkFi)2025-4-16 (수) 오후 05:53:13새싹 자랐어? 버려야지
- 235채여선 (yuSjlYM/92)2025-4-16 (수) 오후 06:10:59어쨌거나. 치료를 하려 했는데... 알렌씨가 코드블루가 떠버리고 말았습니다. 물론, 알렌씨가 워리어로써 본분을 다하였지만(*어쩌면 알렌씨가 그 받아침을 시도하지 않았다면 제가 휩쓸렸으리라는 상상은 어렵지 않으며, 그 가능성이 없었다고 할 순 없었을지도요?) 아쉬운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마츠시타 씨가.. 보호를 하거나 혹은 심장을 제거하거나 혹은.. 다른 것을 생각하기도 하지만. 심장이 또다시 방해할 수도 있으니. 집행을 시도해야겠습니다. 원래 고사성어에도 있지 않나요? 그러니... #부활시술을 알렌에게 시도하려 합니다. //저는 이렇게...일거 같네요!
- 236여선주 (yuSjlYM/92)2025-4-16 (수) 오후 06:11:18모하모하여요오..
- 237여선주 (yuSjlYM/92)2025-4-16 (수) 오후 06:16:11적당히 일상도 구해야겠네용.. 으음. 상황은.. 뭘로 생각해본담. 우당당탕 행운마이너스+절망을 엿보다좀 강해짐의 하루 조금 잠입적인 의뢰? 신한국 지역축제(?)
- 238린주 (ute50lDquG)2025-4-16 (수) 오후 08:11:26다시 일상을 구해봅니다 잡담일상 빠른일상 무지성일상 단문일상 극환영
- 239린주 (ute50lDquG)2025-4-16 (수) 오후 08:12:12짱태호주가 왔다갔었네 늦었지만 오랜만-
- 240여선주 (yuSjlYM/92)2025-4-16 (수) 오후 08:14:41일상... 고?! 모하모하여요~ 상황만 대충 정해지면 할수잇다..!
- 241린주 (ute50lDquG)2025-4-16 (수) 오후 08:17:07ㅎㅇㅎㅇ 대충 그냥 걸즈토크 괜찮을까? 주제는 [dice 1 4]1[/dice] 1.연애 2.음식 3.화장 4.근황토크
- 242린주 (ute50lDquG)2025-4-16 (수) 오후 08:17:17다갓아 왜째서임
- 243여선주 (yuSjlYM/92)2025-4-16 (수) 오후 08:18:19그냥 걸즈토크 괜찮죠~ 연애주제라고 하면 여선이는 그닥 눈치 안좋은 느낌으로 행동할 거 같긴 한데 괜찮을까용? 선레는 그럼 다이스로요? 어디로 하지. 어디 카페같은데나 좀 더 비밀스럽고 샆다면 룸카페 같은데요?
- 244여선주 (yuSjlYM/92)2025-4-16 (수) 오후 08:18:49어라 그거 아닌가..? 이라고 생각해도 아니겟징~ ㅎㅎㅎ 같은 느낌으로(?) 다른 주제로 틀어도 괜찮아용~니
- 245린주 (ute50lDquG)2025-4-16 (수) 오후 08:19:59린쪽도 본격적인 얘기를 하긴 멀었으니 ㄱㅊㄱㅊ 무난하게 카페로 가자 선레다이스 [1 100]
- 246린주 (ute50lDquG)2025-4-16 (수) 오후 08:20:13[dice 1 100]17[/dice]
- 247린주 (ute50lDquG)2025-4-16 (수) 오후 08:20:23진짜 왜째서임
- 248여선주 (yuSjlYM/92)2025-4-16 (수) 오후 08:28:42[dice 1 100]82[/dice]
- 249여선주 (yuSjlYM/92)2025-4-16 (수) 오후 08:29:14그럼 기다릴게요(?)
- 250린-여선 (ute50lDquG)2025-4-16 (수) 오후 08:35:26그냥 카페다 이유는 없다 현생에 지친 오너가 편하니까 그게 전부. "곤란하여요." 앞에 앉은 백발의 소녀, 채여선을 두고서 흑발의 소녀가 작게 한숨을 쉬었다. "최근에 인터뷰를 하게 되었는데 이상형을 묻는 일이 있었사온데, 생각보다 자세하게 물어보니 답을 해드리기가 힘들었사와요." 심장전 이후 돌아온 특별반이 공식적으로 여명이 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었다. 게중은 가십거리를 캐내기 위한 자들도 있었고, 뭐 대충 그런 이야기다. "여선양은 괜찮으셨는지요?"
- 251여선 - 린 (yuSjlYM/92)2025-4-16 (수) 오후 08:42:39카페의 시그니처메뉴를 앞에 두고는 암냠냠~ 거리다가 린의 질문에 헤에 합니다. "마츠시타 씨는 인터뷰를 할 때 이상형도 물어봤어용?!" 그랬...나..? 라고 기억을 뒤져보는데, 여선도 아마.. 대답을 하긴 한 거 같..기도? "음. 저도 대답을 했던 거 같은데..." 생각보다 자세히 안 물어보셨던 거 같은데.. 같은 생각을 하고는 조금 더 몸을 기울이는 거 같으면서, 린의 말을 들으려 합니다. "헤에.. 그런 분들은 예민하니까 뭔가 느낀 걸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여선이 말하는 건 분위기가 좀 편안해지는 특성같은 거 때문에 편하게 대한 게 아닐까요? 라는 말이었지만 린이 어떻게 느낄지는 모르는 일이다.
- 252린-여선 (ute50lDquG)2025-4-16 (수) 오후 08:57:50"평가에도 있던 얘기니 아마도..." 대운동회때 여러 길드나 특별반 각각에게 내린 총평을 생각하며 린은 눈을 내리깔고 차를 조금씩 들이켰다. "어쩌면 여선양은 아직 나이가 어린 편이라 그럴수도." 오토나시 씨를 만나면 물어볼까, 덧붙이며 찻잔을 내려놓는다. "적당히 상냥하고 성실한 분이 좋다고 말씀 드렸지만 조금 끈질겼던듯 하여요." 상냥하고 성실이라, 묘하게 누군가가 떠올랐으나 린은 무시하려고 애썼다. 그가 성실은 했지만 상냥하던가? 흔히 떠올리는 세심함이 갖춰진 상냥함보다는 오지랖이 아니던가. "...그래도 대부분은 다정한 사람을 좋아하니 말이어요." 표정은 평온했지만 속은 묘하게 부아가 치밀었다.
- 253여선 - 린 (yuSjlYM/92)2025-4-16 (수) 오후 09:04:24"평가..일까요?!" 대운동회 때라면 여선은 잠깐. 그때면 나아... 이히힑 게이트에서 굴러다닌다앗 시기였을 거 같기도 하고.. 라고 생각하네요. "저는 어리지 않아용!" 진심으로 어린애의 전 어리지 않아요! 같은 말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말이었지만 여선 스스로는 당당하게 말한 겁니다. "적당히 다정하고 성실한 거라고 하면 먼가아.." "조금 뜬구름 잡는 듯한 말이라고 느끼신 걸지도 몰라요~" 그거랑 별개로 그런 정도로만 답해도 충분하지 않은가... 같은 표정을 짓다가 팔짱을 끼고 조금 고민합니다. "하지만 전 다정한 사람도 좋지만 나쁜 듯한데 나한테만 다정한 것도 좋아용" 그게 무슨 로맨스 소설 이야기니 여선여선아. 어린 모습같은 걸 여과없이 보여주는구나.
- 254강산주 (bQuVk94kWu)2025-4-16 (수) 오후 09:06:02태호주가 다녀가셨군요!👋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228 앗....현생 고생하셨어요...(토닥토닥) 뭘 해야할지 생각나는 게 잘 없으신 것이라면...? 제 생각에는 필드를 계속 관찰한다...로 가셔도 좋을지도요?? 아니면 필드에 '분석'을 써보시거나요? 어쩌면 뭔가 중요한 걸 발견할지도 모르니까요.
- 255여선주 (yuSjlYM/92)2025-4-16 (수) 오후 09:12:33강산주도 하이여요오..
- 256린-여선 (ute50lDquG)2025-4-16 (수) 오후 09:20:41"아, 여선양은 그 때 아직 안계셨었던가요? 소녀가 실례하였사와요." 대운동회 시작쯔음 각 캐릭터 평가가 올라왔었는데 3년전 얘기라 어딨는지 뒷사람도 까먹었다는 슬픈 전설이. 매력 관련 패시브 스킬때문일지도 아무튼 (재수없으리 만큼) 너무 잘 알고 있는 사실을 상기하며 린은 그럭저럭 수긍하고 만다. "네에, 여선양은 이미 유능한 메딕이어요. 언제나 감사하고 있답니다." 전형적인 어린애 대사에 대충 훈훈하게 달래주는 어른의 얼굴로 칭찬하는 갓 성인인 소녀와 그 앞의 3살 어린 중학생 정도의 소녀, 어쩌면 꽤 귀여운 그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이상은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곤란하여요. 여선양도 그렇지 않사온지요?" 마츠시타 린, 하야시시타 나시네의 십대 중반까지의 정확한 이상형은 어둡고 단정한 머리칼에 마찬가지로 단정한 눈매에 다정한 눈빛을 한 세심하고 세련된 남성이었지만 이제 제법 나이를 먹은 그녀는 이는 제 오라비가 유년기 기억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따지고 보니 그는 정확히 그 대척점에 서있었다. 다시 부아가 치밀었다. "어머, 저에게만 다정한 사람이 마음이 편하니까요." 여전히 훈훈한 어른의 얼굴로 동의를 해주는 19살의 여인.
- 257강산주 (bQuVk94kWu)2025-4-16 (수) 오후 09:28:24(ㅋㅋㅋㅋㅋㅋㅋ...) (팝그작)
- 258강산주 (bQuVk94kWu)2025-4-16 (수) 오후 09:29:29아 린쟝 자꾸 알렌 생각나서? 킹받은거에요?ㅋㅋㅋㅋ
- 259알렌 - 린 (S.vQtdSRie)2025-4-16 (수) 오후 09:32:04"그..그 정도야?" 린이 승부를 내기 어려울 정도의 사람이라는 말에 그나마 쥐어짜내던 용기가 빠져나가듯이 정령의 얼굴이 창백해졌다. "정말 도와줄거야? 응! 내가 할 수 있는건 뭐든 도와줄게" 허나 그럼에도 돕겠다는 린의 말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웃음을 만발하며 린을 돕겠다고 말하는 정령. 말 한마디에 일희일비하는 순진한 정령을 구슬리는 것은 린에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였다. "엄마..?" 그렇게 뭐든 도와줄 것 같았던 정령도 막상 그녀의 엄마 이야기를 꺼내자 내심 망설이는 분위기. "아..알았어! 엄마에게 대려다 줄게" 하지만 이내 마음을 굳힌 듯한 정령 "나를 올려줘." 린이 무릎을 굽혀 양손을 바닥에 내리자 정령이 린의 손바닥 위로 올라왔다. "이제 엄마한테 대려다 줄..." "린 씨? 여기서 뭐하고 계세요?" 그 때 멀리서 알렌과 김치달이 나타났다. 등에 마른 나무들이 있는 걸로 봐서 내일 쓸 땔감을 줍고 있던 것 같았다. "힉!" 정령은 급하게 린의 손바닥에서 내리려 했지만 일어난 린의 손바닥은 정령에게 너무 높았다. "내..내려줘! 빨리! 내려줘!" "어라? 그게 린 씨가 말해주셨던 정령인가요? 어느새 가까이 다가온 알렌이 정령을 아는채하자 정령은 린이 이미 알렌에게 자신에 대해 말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속였구나! 나를 속였어! 나를 잡아먹으려고 속였어! 으아아앙! 엄마 살려줘... 토막난 채로 잡아먹히고 싶지 않아..." 패닉한 듯한 정령을 어떻게든 린이 어르고 달래보려 하지만 이미 그녀에게는 아무런 말도 들리지 않았고 세상을 다 잃은 것 처럼 오열할 뿐이였다. "제..제가 잘못한걸까요..?" "허어... 참 기묘하구먼..." 알렌이나 김치달도 지금 상황에 당혹스러운건 마찬가지 그 때 "진정하렴 아가." "?!" 린의 옆에서 갑자기 인영이 나타났다. "당신은?" 갑작스럽게 나타는 여성을 경계하는 알렌 "죄송합니다, 소개가 늦었군요. 저는..." "엄마!!!" 정령이 린의 손에서 뛰어 여성의 품에 안긴다. 아무래도 정령이 여태껏 엄마라 말한 존재인 것 같았다." //23
- 260강산주 (bQuVk94kWu)2025-4-16 (수) 오후 09:33:32알렌주 안녕하세용!
- 261알렌주 (S.vQtdSRie)2025-4-16 (수) 오후 09:34:05안녕하세요 강산주~
- 262여선 - 린 (yuSjlYM/92)2025-4-16 (수) 오후 09:34:27되게 오래 전 일 같은데 오래 전 일이 아니라서, 여선도 린의 말을 그다지 크게 받아들이지 않아요. "힣.. 저는 유능한 메딕이에요~" 오구오구에 오구오구당해주는 어린 면모.. 그거야말로 여선의 존재의의일지도 몰라요? 해석이 좀 삐뚤하긴 했지만 애초에.. 그런 녀석이니까(루샨) 어쩔 수 없어요. "그건 그래요.." "그 이상으로 가면 외모적인 이야기도 나온다니까요.." 외모적인 건 정말로 생각해본 적 없어서 그 부분에서는 여선도.. 할말이 없어지고 맙니다. "아아 그치만 너무 나쁜듯하면 그것두 좀 그런데에.." "하지만 꿈은 크게 가지라고 하니까 타인에게 적절하게 다정하면서 저한테 엄청 다정한 사람이면서 잘생긴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하면 이상이니까 나쁜 건 아닐 거에요!" 이상형다운 참 거대하기도 한 이상형을 말하고는. "물론 인터뷰에서는 에.. 저는 저를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요! 라고.. 했던 거 같지만요?"
- 263린-여선 (ute50lDquG)2025-4-16 (수) 오후 09:46:48"이번 전투에서도 여선양의 활약덕에 소녀와 알렌군이 무사할 수 있었으니말이어요." 그에 맞추어서 열심히 우쭈쭈 해주는 린 또한 어떤 면에서는 차이 루샨과 마찬가지일지도 모른다. 다만 여선이 실력이 좋은 메딕이라는 말은 진심이기도 했다. "외모라..." 그렇게 린도 말 없이 여선의 말에 고개를 살며시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적당히 얼버무리며 넘어가려고 해도 생각나는 연예인이나 유명인이 있냐는 질문으로 가세를 가했을 때는 유명세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잠시 생각이 들 정도였다. "제일 좋을 대응은 외모보다는 마음을 본다는 말이겠지만...여선양의 얘기가 실은 더 맞는 얘기일지도 모르니 말이어요." 여선의 너무나도 전형적인'소녀'다운 얘기에 까르르 웃으며 맞장구 친다. "나쁘다기 보다 적당히 타인과 거리를 두고 오지랖을 덜 부리고 센스도 있으면서 온전히 여자친구에게만 잘 해주는 분이 아닐까요?" 속히 말해 차도남스타일이랄까. 계속해서 스몰토크를 이어나가며 앞에 놓인 디저트를 맛본다. "...여선양의 말씀도 좋은 듯 하여요." 속은 좀 쓰리다. 제가 어떤 행동을 하던 전혀 생각도 없을 누군가가 생각나서 다시 부아가 치밀었다.
- 264알렌주 (S.vQtdSRie)2025-4-16 (수) 오후 09:49:55(눈치) 운동 다녀오겠습니다...
- 265강산주 (bQuVk94kWu)2025-4-16 (수) 오후 09:52:34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 266린-알렌 (ute50lDquG)2025-4-16 (수) 오후 09:53:59"알렌?" 알렌의 등장에 린이 제대로 놀라는 것은 어쩌면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른다. 표정없는 백지로 채워졌던 흰 얼굴에 당혹이 드러나고 그에 더불어 정령도 패닉을 하기 시작했다. 신성으로 안심도 시켜보고 환각으로 편안한 환경에 놓인 기분을 만들어보려고도 하였지만 이미 거대한 공포에 질린 정령은 엉엉 울고 있었고 알렌과 김치달은 덩달아 당황하고 있었다. "두 사람 모두 잠시 멀어져줄 수는..." 린이 물러서며 어떻게든 상황을 해결해보려고 하던 찰나 갑자기 인영이 아른거렸다. 알렌이야 정령과의 대화에 신경쓰느라 그렇다 치더라도 감각을 세우고 있는 지금 제가 인기척을 알아채지 못했다는 사실에 린은 눈을 깜박였다. "그대가 이 아이가 얘기한 어머니라는 분이었사온지요." 조심스레 말을 건네며 린은 그녀를 바라보았다. "소녀는 마츠시타 린이라 하여요. 혹여 저희가 나가지 못하는 원인은 이 아이들을 착취했기 때문인지요."
- 267여선 - 린 (yuSjlYM/92)2025-4-16 (수) 오후 09:54:19우쭈쭈에 현타같은건 오지 않는다! 실력좋은 메딕이라는 건 사실인듯 아닌듯 사실이지만! 이녀석 랭크는 몰라도 마인드가 쪼금 부족해.. 소녀다운 얘기에 웃는 린과 여선... 린이 말하는 적당히 오지랖이라던가 온전히 여자친구라는 것을 듣고는 고개가 갸웃...거릴 거 같은걸 참아냅니다. 어라아.. 같은 생각을 하다가 헤헤 아무것도 아니겟지. 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마츠시타씨가 그런걸 바라는 걸수도 있을지도요~" 이상형의 한조각을 들은 거 같다는 듯한 표정이었다가 자신의 말도 좋다는 것에 잠깐 생각하다라.. "이상형이 커도 좋아하는 사람이랑 좋아해주는 사람이랑.. 그러면 이상형은 이상형이고..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약간 이거.. 최최차차 마인드인가?
- 268린주 (ute50lDquG)2025-4-16 (수) 오후 09:54:28운동 잘 다녀와~ >>258 예스
- 269여선주 (yuSjlYM/92)2025-4-16 (수) 오후 09:54:41다녀오세요 알렌주
- 270강산주 (bQuVk94kWu)2025-4-16 (수) 오후 09:59:38>>268 ㅋㅋㅋㅋ그렇군요...
- 271여선주 (yuSjlYM/92)2025-4-16 (수) 오후 10:00:02여선: 애인은 애인이고 차은우는 차은우죠! 여선주: 대체 이런 마인드는 어디서 가져오니.
- 272린-여선 (ute50lDquG)2025-4-16 (수) 오후 10:00:50"흐음 그럴까나.." 잠시 고민에 빠진 듯한 표정을 하다가 살며시 입꼬리를 올리고 비스듬히 눈웃음을 짓는다. 그 사람은 사랑과 세상 중 어느 하나를 택하라 한다면 망설임 없이 세상을 택할 사람같았다. 어떨 때는 그와 반대로 어느 하나도 택하지 못할 것 같기도 하였다. '하지만 온전히 사랑을 택하는 일은 없을 테지.' "그야 서로를 특별히 여기기에 연인인 것 아니겠사와요?" 눈매를 접으며 입가를 가리고 가벼운 농을 치듯 웃어본다. 마음과 행동의 앞과 뒤를 다르게 하는 것은 크게 힘들지 않았다. "현실과 이상은 다른 법이지만 아직 저희는 어리니 이상을 바래도 되지 않으련지요." 다시 아무 의미 없는 잡담으로 돌아왔다.
- 273여선 - 린 (yuSjlYM/92)2025-4-16 (수) 오후 10:16:25"그런지 아닌지는 모르는 일이에요~" "이런 부분에서 의외로 타인이 더 잘 볼 수 있을지도 몰라요?!" 물론 여선은 눈치가 빨라도 어어어 에이 아니겠져! 같은 마인드라서 절대 눈치 못챌 겁니다! "특별히 여긴다라.. 그런 게 생길 거 같진 않지만요~" 여선은 그런 게 생길 거 같지 않겠다~ 라고 합니다만.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그렇게 여기는 건지. "이상을 향해 가는 이들이 있기에 현실을 말하는 이들이 설득력을 가지는 걸지도요~" 음.. 그리고 이상을 이루는 이들도 있을 수 있고요. 같은 표정을 짓고는 암냠냠하던 시그니처가 녹아서 앗 하는 소리를 내며 다시 암냠냠을 시전합니다! 전투적으로 먹는 걸 보면서 린이 무슨 생각을 할지도 신경 안 쓰는구나...
- 274린-여선 (ute50lDquG)2025-4-16 (수) 오후 10:21:25"어라, 예를 들자면 누구를 얘기하시는 것인지?" 시치미를 뚝 떼고서 장난치듯이 아무렇지 않게 묻는다. 당연히 대답을 기대하고 한 물음은 아니다. "소녀도 아직은 비슷한듯 하여요. 아직은 잘 모르겠사와요." 이번에도 거짓말이다. 실은 자신도 제 마음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으니 반쯤은 맞는 말이기도 하다. "그럴지도요. 혹시 더 드시고 싶은 메뉴가 있사온지요?" 열심히 먹는 여선을 보면서 린은 성장기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두 소녀를 둘러싼 동상이몽의 시간이 평온하게 흘러간다. //막레! 재밌었어!
- 275여선주 (yuSjlYM/92)2025-4-16 (수) 오후 10:27:32린주도 수고하셨어요~ 여선: 우와 그럼 이거 하나 더요! 나눠먹으면 여러개 먹을수 있으니까요~ 같은 말을 했을 거 같아요(?)
- 276린주 (ute50lDquG)2025-4-16 (수) 오후 10:39:04ㅋㅋㅋㅋㅋㅋ 잠시 다른거 하러 갑니다
- 277강산주 (bQuVk94kWu)2025-4-16 (수) 오후 10:44:19다녀오세용 저도 느긋하게 있는 중입니당
- 278여선주 (yuSjlYM/92)2025-4-16 (수) 오후 11:00:55다녀오세요~ 아. 간식거리 먹을까...는 너무 늦었군..
- 279◆98sTB8HUy6 (477BAOByEa)2025-4-16 (수) 오후 11:07:33아까 보니까 알렌이 좀 울적해보여서 조금 덧붙히면 워리어의 역할은 랜스랑 서포터가 안정적인 포지션을 잡고 싸울 수 있도록 앞에서 '싸우는' 역할임. 결국 워리어가 터지면 파티의 안정성이 떨어지지만, 그 말은 반대로 공격을 통해서 극복할 수도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전열에서 가장 많이 당하는 포지션이기도 함. 오히려 이번처럼 성법 받아낸 거는 알렌이 잘 행동한거임. 안 맞았으면 여선이가 맞았다니까?
- 280강산주 (bQuVk94kWu)2025-4-16 (수) 오후 11:08:55! 오......듣고보니....그렇네요... 알렌이 쓰러지면 부활 찬스가 있으나 여선이가 쓰러지면 부활 기회가 없는...! 캡틴 안녕하세요!
- 281여선주 (yuSjlYM/92)2025-4-16 (수) 오후 11:09:58크아악 여선아. 코드블루가 떴다니! 하면서 한생각이 나름 맞았구나(?) 캡하여요~
- 282◆98sTB8HUy6 (477BAOByEa)2025-4-16 (수) 오후 11:11:12애초에 부활시술이라는 죽은 사람도 신선하면 부활 가능한 세계관이란 점도...
- 283강산주 (bQuVk94kWu)2025-4-16 (수) 오후 11:14:47요즘 컨디션이...정신은 나름 의욕적인데 몸이 안따라주네요... 자러 가봅니다. 다들 굳밤되세요!
- 284여선주 (yuSjlYM/92)2025-4-16 (수) 오후 11:15:32잘자요 강산주~ 저도 좀 졸려오는 기분이긴 한데...
- 285토고주 (.3GJnuzm9y)2025-4-16 (수) 오후 11:20:47슬슬 리트각 나오겠다는 파티는 어디야? 왠지 우리 쪽 같지만....
- 286여선주 (yuSjlYM/92)2025-4-16 (수) 오후 11:37:42토고주도 하이여요~ 리트할듯말듯하면서 이어지는 기분이긴 해요(?)
- 287알렌주 (BXS/Lf8aBW)2025-4-16 (수) 오후 11:47:47아임홈
- 288여선주 (yuSjlYM/92)2025-4-16 (수) 오후 11:54:18알하알하여요~
- 289◆98sTB8HUy6 (477BAOByEa)2025-4-16 (수) 오후 11:56:09리트각은 지금은 따로 안 보이는 것 같은데.
- 290알렌주 (m5ULl6qxB6)2025-4-16 (수) 오후 11:56:51안녕하세요 여선주~
- 291알렌주 (m5ULl6qxB6)2025-4-16 (수) 오후 11:57:03안녕하세요 캡틴~
- 292알렌주 (m5ULl6qxB6)2025-4-16 (수) 오후 11:59:20>>279 위로 감사합니다 캡틴...(눈물)
- 293◆98sTB8HUy6 (sutVY16ueW)2025-4-17 (목) 오전 12:29:13위로가 아니라 진짜로 할 거 헀단 얘기임!
- 294여선주 (ljJe0is33W)2025-4-17 (목) 오전 01:28:09몸이 좀 무겁군.. 다들 잘자요~
- 295강산주 (Hl0qUT9acC)2025-4-17 (목) 오전 08:15:44갱신하고 갑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 296◆98sTB8HUy6 (wMK9Zl5jiK)2025-4-17 (목) 오후 06:21:27캡틴입니다. 당분간 진행 없습니다. 구두 신고 있는데 왠 꼬마애가 자전거로 발을 박살내고 가서 가만히 있어도 지금 고통이 옵니다. 해보려고 글을 보는데 설정만 읽어도 집중력이 박살나서 쉽지가 않습니다. 일주일만 푹 쉬고 하겠습니다. 살려줘
- 297한결주 (C.HQetl6Xi)2025-4-17 (목) 오후 08:28:54아이고... 푹 쉬시고 완쾌를 바랍니다...
- 298여선주 (ljJe0is33W)2025-4-17 (목) 오후 08:37:52푹 쉬세요 캡틴.. 모하모하여요~
- 299강산주 (Hl0qUT9acC)2025-4-17 (목) 오후 09:24:00아니...아니 세상에... 푹 쉬시고 병원 진료도 꼭 받아보세요......!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 300강산주 (Hl0qUT9acC)2025-4-17 (목) 오후 09:24:16모두 안녕하세요.
- 301여선주 (ljJe0is33W)2025-4-17 (목) 오후 09:31:13강하여요~
- 302◆98sTB8HUy6 (wMK9Zl5jiK)2025-4-17 (목) 오후 10:47:45병원 진료는 이미 받았지! 4주만 고생하라신다
- 303강산주 (Hl0qUT9acC)2025-4-17 (목) 오후 10:50:47그정도 다친거면 경찰 부르셔야 하는 거 아닐까요.... 아니 그정도까진 아닐까요...
- 304◆98sTB8HUy6 (wMK9Zl5jiK)2025-4-17 (목) 오후 10:52:31긁힌거 치료해도 2주 하라는 곳이니까 4주정도면 금 조금 간거지. 근데 약 안먹음 욱씬거려서...
- 305강산주 (Hl0qUT9acC)2025-4-17 (목) 오후 10:52:50아무튼...진료 잘 받으셨다니 다행이고... 푹 쉬시는 겁니다...!
- 306강산주 (Hl0qUT9acC)2025-4-17 (목) 오후 10:53:12아하..... 아 그렇죠 진짜 금가면 조금만 충격이 가해져도 아파요...
- 307◆98sTB8HUy6 (wMK9Zl5jiK)2025-4-17 (목) 오후 10:55:21그리고 다친김에 음 어... 특수 일상배경이라도 줄까
- 308강산주 (Hl0qUT9acC)2025-4-17 (목) 오후 11:00:28앗 오랜만에... 특수배경...인가요 전용 재화 관리가 빡세긴 해도 재밌었죠. 음 그럼 재화는 여전히 특수진도/특수도기일까요!
- 309◆98sTB8HUy6 (wMK9Zl5jiK)2025-4-17 (목) 오후 11:01:37아니 그냥 왕도기 두개. 일상두배이벤트 그런 느낌? 아니면 특수일상배경으로 두번만 해도 왕도기 하나 더 그런..?
- 310여선주 (ljJe0is33W)2025-4-17 (목) 오후 11:05:154주.. 뭔가 4주면 가벼운가? 싶은데 한달이라고 하니까 엄청 쎈거같기도 해요.. 푹 쉬세요 캡틴! 오.. 특수배경인가용..
- 311강산주 (Hl0qUT9acC)2025-4-17 (목) 오후 11:06:08오...왕도기 두개......!! 그것도 좋을지도요...
- 312◆98sTB8HUy6 (wMK9Zl5jiK)2025-4-17 (목) 오후 11:06:08아프리카 풀어?
- 313강산주 (Hl0qUT9acC)2025-4-17 (목) 오후 11:07:24네???
- 314◆98sTB8HUy6 (wMK9Zl5jiK)2025-4-17 (목) 오후 11:08:34그 아프리카 최후방지역... 그러니까 안전구역?
- 315여선주 (ljJe0is33W)2025-4-17 (목) 오후 11:08:55아프리...카...?! 왕도기가.. 지금 얻고 있는 슈도기인가용?
- 316토고주 (omsxHZoB4G)2025-4-17 (목) 오후 11:09:09어차피 우리 아프리카 가야 할 거 미리 예방접종이나 맞아보자 캡하이 다리 괜찮아? 푹 쉬어... 병원에서 꼭 푹 쉬고... 감기도 조심해
- 317◆98sTB8HUy6 (wMK9Zl5jiK)2025-4-17 (목) 오후 11:12:02>>316 출근해야지... 집 왔어...
- 318토고주 (omsxHZoB4G)2025-4-17 (목) 오후 11:14:17세계가 멸망하더라도 출근은 꼭 해야 하는 거ㅜ나.... 그럼 적어도 아프지 않게 조심해서 걸어...
- 319여선주 (ljJe0is33W)2025-4-17 (목) 오후 11:16:57토고주 하이여용... 으에 출근.. 평소보다 더 힘들 거 같아보여요...
- 320강산주 (Hl0qUT9acC)2025-4-17 (목) 오후 11:17:13토고주 안녕하세요 근데 전에 묘사 들었을 때 너무 엄청나서.. 캐들이 오십렙이면 가볼만...한가? 싶더라도...무서워지는 것입니다... 앗 너무 무리하진...마시고용....
- 321◆98sTB8HUy6 (wMK9Zl5jiK)2025-4-17 (목) 오후 11:18:25최후방이면 그래도 생존률이 9%는 되니까
- 322여선주 (ljJe0is33W)2025-4-17 (목) 오후 11:24:069%는 되는군요... 생각해보니까 아프리카 9%면 진짜 혜자인거 같은기분같은ㄷ....정신차려!
- 323토고주 (omsxHZoB4G)2025-4-17 (목) 오후 11:25:45헬호호호호 헬호호호호 최후방 생존률 9퍼센트 우리들의 전투력을 상승시킬 기회 힐러들은 수술을 집도 할 기회
- 324강산주 (Hl0qUT9acC)2025-4-17 (목) 오후 11:26:06Q. 얼마나 엄청났길래? A. 온갖 장소에 게이트와 거기서 나온 몬스터들이 도사리고 있는 마경이라고 합니다 발밑 물웅덩이나 정글 곳곳이나 이런 곳에까지...심지어 강 하나가 통째로 위장한 식인 몬스터인 경우도 있다고 함...
- 325여선주 (ljJe0is33W)2025-4-17 (목) 오후 11:28:58여선: 지금이모드면죽기딱좋은데요! 여선주: 발 내딛을 때마다 센서가 울릴수도 있다를 느끼는 건 어때?
- 326강산주 (Hl0qUT9acC)2025-4-17 (목) 오후 11:31:28>>321-323 >>325 으아아아아악
- 327강산주 (Hl0qUT9acC)2025-4-17 (목) 오후 11:33:55요즘 컨디션이 애매하게 안좋은 편이라 일찍 자러 가려고 하고 있어용... 자러 가봅니다. 다들 굳밤 되세요!
- 328여선주 (ljJe0is33W)2025-4-17 (목) 오후 11:34:21잘자요 강산주~
- 329◆98sTB8HUy6 (sutVY16ueW)2025-4-17 (목) 오후 11:39:58[ 아프리카, 모든 절망의 시작 ] 인류와 각성, 게이트의 탄생으로부터 지금에 다다르기까지 아프리카란 구역은 인류의 승리를 위해 탈환해야만 하는 목표가 되었습니다. 다섯 개의 구역을 나누어 구역을 지배하는 초대형 게이트들, 또한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겨우 명맥을 유지중인 아프리카 해방군에서는 동료의 과거와 성격, 인성따위는 중요하지 않은 곳입니다. 살아서 싸울 수 있다면 범죄자부터 도망자, 가디언, 헌터가 뒤섞여 아프리카의 탈환을 위해 목숨을 갈아넣고 그렇게 한 줌의 땅을 지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지옥을 향해 발을 내딛습니다. 살아 있는 것과 살아있지 않은 모든 것을 의심하십시오. 옆에서 여러분의 위기를 구해준 동료는 사실 몬스터의 환영일지도 모릅니다. 저기 조용히 흐르고 있는 물결 아래에는 인간의 더러운 모든 것을 마시고 깨끗한 물만을 남기는 존재가 숨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수십일간 굶은 끝에 만난 작은 나무열매는 한 입 깨무는 순간 날카로운 이를 드러내어 여러분의 내장을 깨끗히 파먹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그런 곳에서 모든 의심과 고통을 안고 살아남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닌, 살아남기에 강한 곳. 루트의 흉악범들조차 아프리카로의 추방 대신 영원한 사회로부터의 격리를 택하는 곳. 도망친 곳에 낙원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선명히 증명하는 땅. 아프리카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 330◆98sTB8HUy6 (sutVY16ueW)2025-4-17 (목) 오후 11:48:27[ 아프리카 최후방 전선, 라이베리아 전초기지 ] 라이베리아 전초기지는 현재 아프리카에서 유일하다고 볼 수 있는, 생존률이 숫자로나마 확인이 가능한 유일한 구역입니다. 아프리카가 영웅의 탄생 실패, 수많은 부족들과 국가간의 분쟁, 그 결과로 멸망하는 길을 걸을 때 유일하게 아프리카에서 탈출을 시도했던 땅이고 현재도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인류가 이용할 수 있는 항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구역임에도 인류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워프를 이용하려 하더라도 붕괴된 게이트들에 의해 워프의 축 자체가 망가져 있으며 대서양을 거쳐오는 대다수가 아프리카의 땅을 밟기 이전에 수장되어 사라지고 맙니다. 그렇게 땅을 밟는다 하더라도 해양에서 몰려드는 해양 몬스터들과, 위아래로 발생하여 덮쳐오는 몬스터들까지. 그런 땅에서 라이베리아 전초기지의 역할은 두가지입니다. 새로운 아프리카 해방전선의 합류자들이 도달하는 첫 번째 지옥, 더이상 싸울 수 없는 이들이 마지막으로 도달하는 최후의 전장. 라이베리아는 오늘도 여러분들의 시작이고, 끝이 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특수 의뢰 ▷ 폭주 게이트 처리 ▷ 해양 몬스터의 습격 ▷ 코트디부아르 웨이브 ▷ 명예사 요청자 도움 ▷ 신입 인양 ★ 의뢰동안 캐릭터들은 온갖 고생을 할지언정 '죽지는' 않습니다!
- 331여선주 (ljJe0is33W)2025-4-17 (목) 오후 11:50:12개고생은 하지만 죽진 않는구나! 여선아 개구르다 보면 깨닫는것도 있지 않을까?!
- 332토고주 (ymnkyD1Ppe)2025-4-18 (금) 오전 12:05:42ㅎㅎ 너희 안 죽어 죽을 만큼 고통스러울 뿐이지
- 333알렌 - 여선 (W8oaPasSUO)2025-4-18 (금) 오전 12:14:13"손가락이요?" 석연찮은 대답에 알렌이 얼굴을 찌푸리자 3번 방 고객이 알렌에게 다가와 귓속말을 소근거렸다. "아, 음... 일단 알겠습니다." 지금 당장 확인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부위에 출혈이 있는 증언을 들은 알렌은 일단 이 사실을 기억해 두고 고개를 끄덕였다. "나도 아닌거 알지? 나는 저녀석이랑 싸운거지 저 아가씨랑은 아무 관련이 없다고." "당신이 7번방 손님이랑 원한 관계가 있다는 거랑 여선 씨를 습격하지 않았다는 증거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그 와중에 1번방 손님이 계속 되도 않는 논리로 알렌의 신경을 긁어대던 도중 "아! 그러고보니 A씨가 원래 묵었어야하는 방은 6번 방이였어요! 그런데 프론트 실수로 둘이 바뀌었나봐요." 호텔직원의 증언에 일순간 분위기가 변한다. 여태까지 이상한 논리로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려는 점에 더해 정황상 증거까지 더해지니 순식간에 1번 방 손님을 범인으로 말하는 인원들이 많아진 것. "모두들 진정하세요. 정황상 증거만을 가지고 범인을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알렌도 1번방 손님이 의심스럽긴 했지만 여기는 게이트 함부로 속단하는 건 금물이다. "그 다음 4번방 손님, 가지고 있던 가위는 원래 본인 물품인가요? 만약 본인 물품이라면 어떤 용도로 가지고 다니는지 알려주세요." 알렌은 침착하게 4번 방 손님에게 이어 질문을 했다. //8
- 334알렌주 (W8oaPasSUO)2025-4-18 (금) 오전 12:14:49아임홈
- 335알렌주 (W8oaPasSUO)2025-4-18 (금) 오전 12:17:19>>296 아앗...(눈물) 부디 후유증 없이 건강하게 회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캡틴...
- 336린주 (JYv2duJroi)2025-4-18 (금) 오전 12:18:24>>296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 너무 무리하지 말고 잘 회복되길 바래요
- 337◆98sTB8HUy6 (a8gWmzu7mq)2025-4-18 (금) 오전 12:19:30운동을 쉬게 되었다...
- 338알렌주 (W8oaPasSUO)2025-4-18 (금) 오전 12:24:08>>337 이..이런 현실이...(눈물)
- 339여선 - 알렌 (OmKgMlUMZa)2025-4-18 (금) 오전 12:28:18-그렇다고... 3번이 쳇. 하고 말을 잇고는 부끄러워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나서 1번이 범인으로 급부상하자 그럴줄 알았다고 중얼중얼거립니다. 4번의 진술... -이건 제 가위입니다. -제 직업이 미용사이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는 것이죠. -그러고보니 엉망으로 잘린 머리카락을 적당히 손질해 드릴까요? 머리카락을 자른 듯한 흔적이 보이긴 하지만 항상 가지고 다니며 자르다 보니 남을 수 있는 점입니다. 그렇게 너무 평범해보여서 오히려 수상해보이지만(*저런 가위와 별개로 사기를 쳤을 거 같다!!) 모두에게 날을 향하는 것이 가능한 만큼 정확하게 범인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으으.. 대체 누가 범인인거지.." 전혀 모르겠다는 듯이 고민고민을 하는 여선. 그러다가 잠깐 뭔가 본 게 있었던 거 같다고 알렌에게 속닥이고는 긴가민가한 표정으로 기억을 떠올리려 합니다.. 모두의 진술이 끝나고 나면 여선이 떠올릴 수 있고 그것을 말할 수 있겠군요.. 죽었으면 다잉메세지였겠지만 살았으니 증언인가?! [hr] 정보 남은 인원:원래 피해자였을 인원. 원래 6번방에 머물러야 했으나 여선과 함께 조수격이 된 듯하다 대충 A라고 합시다. 1: 1번방 손님. 피해자(가 될 7번) 와 가장 크게 싸웠다. 2: 2번방 손님. 하얀 머리카락같은게 온몸에붙어있다. 고양이털이라고 주장. *진짜 고양이털이라고 밝혀짐. 3: 3번방 손님. 옷자락에 약한 핏자국이 묻어있다. *이상한부위라고말함 4: 4번방 손님. 뭔가 순한 인상. 날이 시퍼런 가위를 갖고 있었다. 5: 5번방 손님. 저 난동의 모든 걸 못 들었고 자고 있었다고 주장. 6번방:여선이 묵음(원래 남은인원 방) 7번방:남은인원(원래 여선의 방) 8번방:알렌 //모하여요~
- 340린주 (JYv2duJroi)2025-4-18 (금) 오전 12:28:21(운동싫어인간공감실패한) >>337 루틴 깨져서 불편하겠네여,,,
- 341◆98sTB8HUy6 (a8gWmzu7mq)2025-4-18 (금) 오전 12:28:45이대로면 근육이 빠질지도 몰라
- 342여선주 (OmKgMlUMZa)2025-4-18 (금) 오전 12:36:15상체라도 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죵..
- 343◆98sTB8HUy6 (a8gWmzu7mq)2025-4-18 (금) 오전 12:36:34상체는 가능하지! 근데 그럼 하체가 안맞으니까!
- 344알렌주 (W8oaPasSUO)2025-4-18 (금) 오전 12:37:00>>343 신체 밸런스는 중요한 문제죠!(끄덕)
- 345여선주 (OmKgMlUMZa)2025-4-18 (금) 오전 12:42:54밸런스의 문제가 있어서 아쉬운 거에요...(슬픔)
- 346윤성주 (sgPEIGqDDS)2025-4-18 (금) 오후 12:11:29특별일상? 이란게 있군요! 특도기는 어디에 쓰는건지 알수있을까요?
- 347강산주 (g6ORUCsSr6)2025-4-18 (금) 오후 01:05:01나이를 먹으면 기름진 음식만 가지고 몇 끼니 때워도 배탈이...나는군요....... 잠시 들릅니다 다들 안녕하세요옹 >>329-330 [sub](설정만 읽어도 피폐해짐...)[/sub]
- 348강산주 (g6ORUCsSr6)2025-4-18 (금) 오후 01:10:40>>346 예에전에 있던 거고 지금은 안 쓰일 듯 합니다마는... 그 약간 특수도기라고 시즌한정 재화 같은 느낌으로 유효기간 1개월인가 그정도 되는 건데. 특수일상 배경에 있는 npc들에게 가르침을 받고 능력치를 올린다든가 혹은 기술이나 특수한 액션을 배운다든가 아이템으로 교한한다든가 할 수 있었어요.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등명탑'도 특수일상 배경이었죠. 탑등반물 게이트라는 특성상 다른 기존 배경들과는 룰이 좀 달랐지만요! >>340 저도 운동 싫어하지만 스트레칭 정도는 자주 해줘야되겠더라고요😅 지금 다니는 알바가 아무래도 퍌을 많이 쓰는 일이라+운동을 안하면 그 부위가 뻣뻣해지는 게 슬슬 체감이 되대요.
- 349강산주 (g6ORUCsSr6)2025-4-18 (금) 오후 01:16:49>>346 >>338 쓰다 빼먹은 문장이지만 대강 그런 게 전에 있었다...고 알아두시면 될듯합니다 지금은 왕도기...슈퍼도기로 통일된 거 같아용? 슈퍼도기 관련해서는 일상 1회 완료시 1개 지급 2개 이상일 시 지불해 힌트 받을 수 있음 (갯수 관리는 셀프입니당...) 기존 도기코인을 지불해 발동하는 류의 효과 사용시 슈퍼도기 1개=구 도기 10개 가치 이정도 기억하시면 될거 갇아용
- 350강산주 (g6ORUCsSr6)2025-4-18 (금) 오후 01:18:28나중에 다시 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 351여선주 (OmKgMlUMZa)2025-4-18 (금) 오후 07:20:53갱싱갱싱~ 모하여요~
- 352강산주 (g6ORUCsSr6)2025-4-18 (금) 오후 08:48:14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 353여선주 (OmKgMlUMZa)2025-4-18 (금) 오후 08:50:57강하강하여요~
- 354강산주 (g6ORUCsSr6)2025-4-18 (금) 오후 11:44:27주강산: 105 도장, 싸인 중 선호하는 것or 자주 사용하는 것 싸인을 선호할 것 같은 느낌...? 234 캐릭터의 말투를 묘사해주세요 표준어 베이스인데 가끔 좀 올드한 어휘 섞일 때 있습니다(가정환경 영향)+한때 전우치 비슷한 컨셉잡고 다닌적 있어서 좀 다나까로 끝나는 경향? 예전엔 연고지가 북부 쪽이라 평안도 사투리 약간 섞어쓴단 설정도 있었으나 이건 구현이 힘들어져서 거의 없어진... 013 캐릭터의 머리카락의 특징은? (길이, 모발의 상태, 숱, 색깔 등) 각성자니까 머릿결이 안 좋거나 하진 않을 거 같고... 숱...적당히 있습니다 저는 처음 얘 캐디할 땐 직모인가?했는데 직모...라기엔 볼륨이 있는 느낌이라 반곱슬로 보고있습니다(?). 눈색이랑 같이 보면 가을 웜톤인 편일지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355여선주 (OmKgMlUMZa)2025-4-18 (금) 오후 11:47:49강하여요~ 오 가을 웜톤.. 적절한 설명인거 같아요(?)
- 356강산주 (g6ORUCsSr6)2025-4-18 (금) 오후 11:53:16있기는 한번씩 새로고침하면서 죽 있었는데 뭔가 일상 구하자니 어깨가 아파서(지금 모바일...) 조용히 있다가 자기전에 진단이라도 돌리가 갈까 했멌네요...
- 357강산주 (g6ORUCsSr6)2025-4-18 (금) 오후 11:53:47자러 가봅니다... 다들 굳밤 되세요!
- 358여선주 (OmKgMlUMZa)2025-4-18 (금) 오후 11:59:49잘자요 강산주~ 저도 적당히 시간 보내다 자야겠네요~
- 359알렌주 (CUuQkU/wZq)2025-4-19 (토) 오전 12:40:42아임홈
- 360알렌주 (4d8esz2hoK)2025-4-19 (토) 오전 12:41:33아임홈
- 361여선주 (kVM2WD4Fju)2025-4-19 (토) 오전 12:43:00알하알하여요~
- 362알렌주 (4d8esz2hoK)2025-4-19 (토) 오전 12:44:25안녕하세요 여선주~
- 363여선주 (kVM2WD4Fju)2025-4-19 (토) 오전 12:54:30잘준비를 조금 일찍했다..! 자는건 아직이지만..
- 364알렌주 (4d8esz2hoK)2025-4-19 (토) 오전 01:11:12저도 이제 씻고 잘준비를 해야겠네요... 좋은 밤 되세요 여선주~
- 365여선주 (kVM2WD4Fju)2025-4-19 (토) 오전 01:27:48알렌주도 잘자용~ 저도 자야겠어요...
- 366강산주 (E3lwzFRSnW)2025-4-19 (토) 오후 01:59:15갱신합니당 모두 안녕하세요.
- 367◆98sTB8HUy6 (1nXqGyJmFG)2025-4-19 (토) 오후 03:19:02요양 잘 하는 중...
- 368강산주 (E3lwzFRSnW)2025-4-19 (토) 오후 03:22:50캡틴 안녕하세요. 잘 쉬고 계신다니 다행입니당.
- 369◆98sTB8HUy6 (1nXqGyJmFG)2025-4-19 (토) 오후 03:23:35으... 맞다. 2페이즈 시작 안한 조는 만약에라도 전멸하면 2페이즈로 넘어가니 걱정 말고...
- 370강산주 (E3lwzFRSnW)2025-4-19 (토) 오후 03:24:11부활하고 2페이즈에서부터 시작하는 건가용
- 371◆98sTB8HUy6 (1nXqGyJmFG)2025-4-19 (토) 오후 03:27:46누가 제물이 될지 고르는 사소한 문제가...
- 372강산주 (E3lwzFRSnW)2025-4-19 (토) 오후 03:38:29한 명 전투불능 되고 시작하는거군요...... 앗 그게 혹시 2페이즈...조건인가요?
- 373◆98sTB8HUy6 (1nXqGyJmFG)2025-4-19 (토) 오후 03:46:53그 심장 자체가 원래 함정이야. 보면 묘사에 공간 자체를 파훼할 수 있다- 식으로 말해준 적 있을거야
- 374강산주 (E3lwzFRSnW)2025-4-19 (토) 오후 03:50:02아...그게 그런 의미였군요....... 1페이즈 자체가 덫.....
- 375여선주 (kVM2WD4Fju)2025-4-19 (토) 오후 03:53:03모하여요오.. 요양 잘하고 있다니 다행이에욧
- 376여선주 (kVM2WD4Fju)2025-4-19 (토) 오후 03:54:03여선: 123 머리가 어느정도 길어지면 어떻게 하나요?(ex 묶기,자르기) 여선의 헤어스타일이 땋은머리라는 것으로 대답을 한다(?) 루샨이랑은 좀 다르겠지만 이건 여선이니까. 304 선풍기vs에어컨 여선: 당근빳다 에어컨이져~ 109 운동화 vs 구두 vs 샌들 여선이라면 운동화...나 샌들. 샌들은 여름에나 신을테니 운동화가 맞네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377◆98sTB8HUy6 (1nXqGyJmFG)2025-4-19 (토) 오후 03:54:36칼날 박힌 죽은 심장의 원본은 희생을 강요하는 방식으로도 악명높았거든. 생각해봐. 죽을 수 없는 사람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반드시 이뤄야 하는 것이 있거나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 만나야만 하는 것이 있는 인물들. 그리고 그런 이들이야말로 희생에 가장 적합하지. 나를 살리기 위해 남을 희생하거나. 나를 희생하여 남을 살리려는 이들을 잡아먹고 그 영향을 세계에 퍼트리는 것. 그리고 그 대가가 바로 불사라는 장난감이라는 점.
- 378강산주 (E3lwzFRSnW)2025-4-19 (토) 오후 03:56:17여선주 안녕하세요. 여선이는 운동화네요. (끄덕) >>377 그래서 이번 보스전에도...그런 기믹이.........
- 379여선주 (kVM2WD4Fju)2025-4-19 (토) 오후 04:00:45크아악 심장 희생할래 말래? 같은 걸 들이밀다니.. 아무래도.. 운동화죠.
- 380◆98sTB8HUy6 (1nXqGyJmFG)2025-4-19 (토) 오후 04:02:02그래서 나는 신격들은 '인간적이거나 비인간적이다.' 라고 설명한 적 있지.
- 381여선주 (kVM2WD4Fju)2025-4-19 (토) 오후 04:27:15심장은.. 인간적인... 거려나..(?)
- 382강산주 (E3lwzFRSnW)2025-4-19 (토) 오후 04:32:32인간적임을 보기 위해 비인간적인 선택을...강요하는 것일지도요...?
- 383여선주 (kVM2WD4Fju)2025-4-19 (토) 오후 04:39:54그럴 수도 있나...(고민) 아프리카.. 명예사 요청자 도움은 안락사 같은 건가..(고민) 신입 인양은 우와 대서양에 난파당했어! 를 인양한다. 에 가까울 거 같긴 한데 말이죵..
- 384강산주 (E3lwzFRSnW)2025-4-19 (토) 오후 04:41:48몬스터에 기생당한 사람을 안락사하거나... 혹은 망념한된 각성자를 처치하거나...일지도요...
- 385여선주 (kVM2WD4Fju)2025-4-19 (토) 오후 04:43:21그럴지도 모르겠네용... 웨이브는 몬스터 웨이브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구용!
- 386강산주 (E3lwzFRSnW)2025-4-19 (토) 오후 05:12:14아침이랑 점심을 일찍 먹었더니 벌써 배고프네용... 밥먹으러 자리 비웁니당.
- 387여선주 (kVM2WD4Fju)2025-4-19 (토) 오후 05:17:54다녀오세용~ 아 저녁 뭐먹징..(고민!)
- 388강산주 (E3lwzFRSnW)2025-4-19 (토) 오후 07:31:57슬쩍 재갱신.... 다들 좋은 주말 보내고 계신가용
- 389여선주 (kVM2WD4Fju)2025-4-19 (토) 오후 07:41:23괜찮은 거 같아용~ 뭐 시키는 건 포기했지만..
- 390강산주 (E3lwzFRSnW)2025-4-19 (토) 오후 07:42:14여선주 안녕하세요... 하긴 배달로 끼니를 때우면...돈 많이 깨지죠...
- 391여선주 (kVM2WD4Fju)2025-4-19 (토) 오후 07:50:48다음주 목요일까지는 쫄려있는 중이라서용...도 있구요! 비오는 날 시키는 것도 좋지만 비오는 날 시키는 건 위험이 있으니까용
- 392강산주 (E3lwzFRSnW)2025-4-19 (토) 오후 07:54:01앗 거긴 지금 비가 오는군요... 아 그렇죠. 비가 오는 날은 배달이 늦는 경우가 있으니까...
- 393여선주 (kVM2WD4Fju)2025-4-19 (토) 오후 07:58:16비왔을 때 비닐 겉에 살짝 물방울 묻거나 하는것도 좋아하진 않아서용... 종이포장계열이면 눅눅해진 포장도 그렇구용! 여선이는 배달같은거 뭐 시켜먹으려나...이것저것 아무거나 시켜보는 단골없음. 일지도..!
- 394강산주 (E3lwzFRSnW)2025-4-19 (토) 오후 07:59:34그러려나요! 강산이는 그날그날 내키는 거 먹는데 단골 몇 집은 정해져있을법 합니당
- 395여선주 (kVM2WD4Fju)2025-4-19 (토) 오후 08:07:24단골...이라~ 여선이는 그냥그냥 내키는 대로 시키는데 평이 거의 없어도 잘 골라먹는? 의외로 리뷰이벤트는 안해먹을 듯...
- 396강산주 (E3lwzFRSnW)2025-4-19 (토) 오후 08:13:14리뷰이벤트는 보통 리뷰뿐만 아니라 찜도 해달라고 하니까 그런걸지도요... 일일히 다 건드리고 다니면 찜목록이 넘쳐나니까...
- 397여선주 (kVM2WD4Fju)2025-4-19 (토) 오후 08:15:12찜은 해달라고 하던데 찜은 안해도 보통은 넘어가는 느낌은 있더라고요. 리뷰는 확실히 해야하는데. 찜목록이 확 늘어나버리고...
- 398강산주 (E3lwzFRSnW)2025-4-19 (토) 오후 08:18:24그래서 강산이도 확실하게 찜+리뷰 할 경우에만 리뷰이벤트 달라고 할 거 같아용!ㅋㅋㅋ
- 399여선주 (kVM2WD4Fju)2025-4-19 (토) 오후 08:25:37여선이는 찜목록도 없어서 텅 비어있겠군..! 주방에서 간단하게도 먹긴 하겠지만... 근데 생각해보니까 의념각성자니까 포장해서 막 뛰어오면 배달보다 빠를지도(?)
- 400강산주 (E3lwzFRSnW)2025-4-19 (토) 오후 08:28:35ㅇ0ㅇ!! 듣고보니 그렇네요!
- 401여선주 (kVM2WD4Fju)2025-4-19 (토) 오후 08:31:15포장해오는 거 내기하는 거라던가~ 정작 포장하는 내기가 늘어져서... 내기가 흐지부지되고 이미 주방에서 주서먹음(?)
- 402강산주 (E3lwzFRSnW)2025-4-19 (토) 오후 08:40:44강산이가 그 자리에 있다면 내기가 흐지부지될 거 같은 각이 떴을 때 그냥 내가 갔다오지!하고 후딱 주문해서 갔다올 거 같아요!
- 403여선주 (kVM2WD4Fju)2025-4-19 (토) 오후 08:41:30여선은... 잊어먹다가 배고파지면 그냥 주워먹었을 거라 망했어요(?) 루샨습성이 좀 나온느낌인가(?)
- 404강산주 (E3lwzFRSnW)2025-4-19 (토) 오후 08:46:11엇.....오..... 뭔가 흔한 자취생 모먼트.,..
- 405여선주 (kVM2WD4Fju)2025-4-19 (토) 오후 08:48:09자취생 습관...이랑도 닮은 거 같네용! 그냥 배고프면 기다리기보다는 있는 걸 먹을 거 같은?
- 406강산주 (E3lwzFRSnW)2025-4-19 (토) 오후 09:01:13사실 저도 오늘 저녁 그러고 때우긴 했네용.....
- 407여선주 (kVM2WD4Fju)2025-4-19 (토) 오후 09:04:14저도 오늘은 그런 느낌이네요~
- 408◆98sTB8HUy6 (1nXqGyJmFG)2025-4-19 (토) 오후 09:22:11며칠 지나니까 좀 낫군...
- 409강산주 (E3lwzFRSnW)2025-4-19 (토) 오후 09:27:20캡틴 안녕하세용! 좀 덜 아프시다니 다행입니다!
- 410여선주 (kVM2WD4Fju)2025-4-19 (토) 오후 09:34:05캡하여요~ 좀 낫다니 다행이에요~
- 411토고주 (iTHB1XMi1y)2025-4-19 (토) 오후 09:54:47아프리카 일상을 해보고 싶구려
- 412강산주 (E3lwzFRSnW)2025-4-19 (토) 오후 09:55:45[sub]토고주 안녕하세요(뒷걸음질)[/sub]
- 413강산주 (E3lwzFRSnW)2025-4-19 (토) 오후 09:56:57토고주가 싫은 건 아니지만............ [sub]피폐물을 보면 도망가고 싶어져요[/sub] 제가 현재 다른일 하는 중이라 지금은 일상이 어렵기도 하고요. 죄송합니다...!
- 414여선주 (kVM2WD4Fju)2025-4-19 (토) 오후 09:58:46아프리카... 토고주도 하이여요~ 일상은 가능한데에.. 어떤 느낌일까나용
- 415토고주 (iTHB1XMi1y)2025-4-19 (토) 오후 09:59:37왕크니까 왕 맛있ㄴ믄 도기를 먹고 싶어
- 416여선주 (kVM2WD4Fju)2025-4-19 (토) 오후 10:05:06맛있는 도기..!
- 417여선주 (kVM2WD4Fju)2025-4-19 (토) 오후 11:11:41지금은 안되지만 내일은 아프리카.. 나 뭐 그냥 일상이나.. 구해봐야지...
- 418여선주 (kVM2WD4Fju)2025-4-19 (토) 오후 11:49:56다들 잘자용~
- 419강산주 (E3lwzFRSnW)2025-4-19 (토) 오후 11:50:50안녕히 주무세용...!
- 420알렌주 (ijzy8F5dcq)2025-4-20 (일) 오전 12:05:47아임홈
- 421강산주 (iGA2kWGnzC)2025-4-20 (일) 오전 12:06:06알렌주 안녕하세요.
- 422강산주 (iGA2kWGnzC)2025-4-20 (일) 오전 12:06:26저도 자고 일어나서 일상 구할까 띵킹중...
- 423린주 (8r3h242jAe)2025-4-20 (일) 오전 12:10:55강산주 강산주도 이번 이벤 업뎃후에 차깨비 눈뭉치차 들꽃과 돌다리?로 바뀌었어?
- 424강산주 (iGA2kWGnzC)2025-4-20 (일) 오전 12:14:12>>423 린주 안녕하세요. 네엥. 다 그런 거 같아용. 아마 업뎃 적용하면서 이름이 뭔가 잘못된 거 같은데...공식디코에 다른 분이 먼저 제보하셨으니까 다음 업데이트엔 고쳐지지 않을까용.
- 425린주 (8r3h242jAe)2025-4-20 (일) 오전 12:15:30뭔가 오류났나보다 그래도 이름 귀여워서 그럭저럭 괜찮았어. 알려줘서 고마웡
- 426강산주 (iGA2kWGnzC)2025-4-20 (일) 오전 12:15:40(차꺠비찻집 이벤트 새로 할때마다 버그 한두개씩 튀어나오는 거에 슬슬 익숙해진 점장도깨비)
- 427강산주 (iGA2kWGnzC)2025-4-20 (일) 오전 12:16:29뭔가 신규 이벤트 꾸미기템 이름이 실수로 잘못 덮어씌워진 게 아닐까싶어요 확률표 보니까 그쪽에 같은 이름의 템이 있네용.
- 428린주 (8r3h242jAe)2025-4-20 (일) 오전 12:17:17아앗... 1인개발이라니까 그럴수도
- 429알렌주 (2XlmL524pa)2025-4-20 (일) 오전 12:18:13안녕하세요 강산주~
- 430강산주 (iGA2kWGnzC)2025-4-20 (일) 오전 12:19:44지금은 다른 분들과 협업하고 계신다지만 여전히 인디게임이니까 그럴 수 있다 싶어용.
- 431강산주 (iGA2kWGnzC)2025-4-20 (일) 오전 12:34:10그외에 일부 이벤트 뽑기템은 상호작용 가능템인데 꾸미기탭 상에서는 상호작용템에 붙는 차깨비아이콘이 없는 버그도 있다고 합니당 그래도 이번 이벤트 제 취향이라서 좋아요!
- 432강산주 (iGA2kWGnzC)2025-4-20 (일) 오전 12:35:33자러 가봅니다... 다들 굳밤 되세요!
- 433린주 (8r3h242jAe)2025-4-20 (일) 오전 12:37:19잘 자
- 434알렌주 (2XlmL524pa)2025-4-20 (일) 오전 12:37:36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 435토고주 (kzvX6ZVrPy)2025-4-20 (일) 오전 12:56:54심심하군
- 436알렌주 (2XlmL524pa)2025-4-20 (일) 오전 01:04:27안녕하세요 토고주~
- 437토고주 (kzvX6ZVrPy)2025-4-20 (일) 오전 01:08:14렌하렌라 아프리카 일상 해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