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83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12 (1001)
종료
작성자:I know you will
작성일:2025-07-28 (월) 15:13:09
갱신일:2025-09-06 (토) 15:22:02
#0I know you will(wFXziNAmY.)2025-07-28 (월) 15:13:09
네가 죽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막연한 기대가
당신과 함께 있던 시간이 기대되던 것이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염원이 되기까지
당신과 함께하는 있는 삶을 포기할 수 없게 되기까지
그 생각의 끄트머리, 마지막에 네가 나의 곁에서 미소짓기 바라는 내가 너무나도 낯설어서
아무런 의미없다고 여긴, 삶을 잃는 것이 두려워지는게 익숙하지가 않아서
아프고 슬픈 내가 당신을 사랑할 수 있을까 믿을 수가 없어서
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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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알렌 - 린(RI755BvBuu)2025-08-31 (일) 14:51:22
눈부신 햇살과 새하얀 뭉개구름이 떠있는 바다를 부수는 파도소리가 시원하게 울려퍼진다.
사람의 마음이란 참 신기하다, 분명히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지금 날씨는 더운 것이 분명하건만 눈앞에 탁트인 바다와 파도소리만으로도 가슴부터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알렌도 마찬가지였다, 지난번 린과 함께 구입한 수영복과 레시가드를 입고 선글라스를 알렌은 지금 린의 살짝 뒤에서 한손에는 아이스박스를, 다른 한손에는 튜브를 어깨에 올린 채 모래사장에 들어서고 있었다.
'이런 느낌이구나.'
모처럼, 아니 관광으로는 처음 바다에 온 알렌은 바다가 주는 시원함을 만끽하기 위해 수평선을 바라보고 있었다.
아니, 분명 바다를 만끽하고 있는 것은 맞았지만 선글라스에 가려진 그 시선은 왠지 일부러 머나먼 곳을 바라보고 있는 것 같았다.
"알렌"
"..!"
그 때 분명 알렌의 앞에서 걷고 있었던 린이 알렌의 팔을 잡고 자신 쪽으로 잡아당기며 그를 불렀다.
순간 심장이 멎을 듯이 깜짝놀란 알렌의 눈이 커졌지만 진한 선글라스 덕에 보이지 않은 것이 천만 다행이였다.
"네, 정말 멋져요. 분명 더울텐데 더위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요."
알렌은 살짝 웃어보이며 린에게 대답했다.
이쯤되면 다들 알고 있겠지만 알렌은 이례적으로 지금 요동치는 감정을 의식적으로 잠재우고 있었다.
평소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마음을 완전히 놓는 그였기에 린과 함께 여행온 지금 그의 행동은 꽤나 드문 행동이였다.
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이러지 않으면 지금 눈앞에 있는 린의 모습을 바라보기는 커녕 당장 수영복을 입은 그녀의 모습을 다른 사람들도 보고있다는 생각에 그녀를 들고 호텔로 도망질 것만 같았으니까.
//2
사람의 마음이란 참 신기하다, 분명히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지금 날씨는 더운 것이 분명하건만 눈앞에 탁트인 바다와 파도소리만으로도 가슴부터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알렌도 마찬가지였다, 지난번 린과 함께 구입한 수영복과 레시가드를 입고 선글라스를 알렌은 지금 린의 살짝 뒤에서 한손에는 아이스박스를, 다른 한손에는 튜브를 어깨에 올린 채 모래사장에 들어서고 있었다.
'이런 느낌이구나.'
모처럼, 아니 관광으로는 처음 바다에 온 알렌은 바다가 주는 시원함을 만끽하기 위해 수평선을 바라보고 있었다.
아니, 분명 바다를 만끽하고 있는 것은 맞았지만 선글라스에 가려진 그 시선은 왠지 일부러 머나먼 곳을 바라보고 있는 것 같았다.
"알렌"
"..!"
그 때 분명 알렌의 앞에서 걷고 있었던 린이 알렌의 팔을 잡고 자신 쪽으로 잡아당기며 그를 불렀다.
순간 심장이 멎을 듯이 깜짝놀란 알렌의 눈이 커졌지만 진한 선글라스 덕에 보이지 않은 것이 천만 다행이였다.
"네, 정말 멋져요. 분명 더울텐데 더위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요."
알렌은 살짝 웃어보이며 린에게 대답했다.
이쯤되면 다들 알고 있겠지만 알렌은 이례적으로 지금 요동치는 감정을 의식적으로 잠재우고 있었다.
평소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마음을 완전히 놓는 그였기에 린과 함께 여행온 지금 그의 행동은 꽤나 드문 행동이였다.
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이러지 않으면 지금 눈앞에 있는 린의 모습을 바라보기는 커녕 당장 수영복을 입은 그녀의 모습을 다른 사람들도 보고있다는 생각에 그녀를 들고 호텔로 도망질 것만 같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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