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83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12 (1001)
종료
작성자:I know you will
작성일:2025-07-28 (월) 15:13:09
갱신일:2025-09-06 (토) 15:22:02
#0I know you will(wFXziNAmY.)2025-07-28 (월) 15:13:09
네가 죽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막연한 기대가
당신과 함께 있던 시간이 기대되던 것이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염원이 되기까지
당신과 함께하는 있는 삶을 포기할 수 없게 되기까지
그 생각의 끄트머리, 마지막에 네가 나의 곁에서 미소짓기 바라는 내가 너무나도 낯설어서
아무런 의미없다고 여긴, 삶을 잃는 것이 두려워지는게 익숙하지가 않아서
아프고 슬픈 내가 당신을 사랑할 수 있을까 믿을 수가 없어서
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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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린-알렌(ZevEmcymxq)2025-08-31 (일) 15:21:06
늦여름이어서인지 운이 좋아서인지 사람이 아주 북적이지는 않아 시야가 확 트여있었다. 린은 연인의 멋지다는 말에 기쁜듯 미소를 지었다.
"내륙지방에서는 보기 힘드니까 같이 와보고 싶었어요"
그녀가 살던 곳은 사방이 바다인 섬나라, 그가 태어난 곳은 온통 대지가 펼쳐진 북방, 린은 그래서인지 너무나도 다른 곳에서 온 알렌에게 자신이 아는 풍경을 보여주고 싶었다. 세상에는 이런 숨돌릴 틈도 존재함을 말해주고 싶었다.
어쩌다보니 자신도 덩달아 삶의 아름다움을 찾게 되어가고 있었다. 뭔가가 침범당한 느낌이지만 굳이 고치고 싶지 않았다.
"알렌 혹시 어디 불편해요?"
선글라스로 눈을 가리고 있지만 그의 시선이 온전히 자신에게 향하고 있지 않다는 정도는 알 수 있었다. 흠, 묘하게 뾰루퉁한 시선으로 그를 지그시 바라보다 어쩔 수 없겠다는 듯 중얼거린다.
"짐도 옮겼고 계속 서 있기만 하면 더울테니까 음료수라도 사올게요."
눈을 가린 선글라스가 잘 어울려서 더 신경을 건드렸다. '좀 쉬고 계세요' 팔짱을 풀고 빙글 몸을 돌리며 말한다
"내륙지방에서는 보기 힘드니까 같이 와보고 싶었어요"
그녀가 살던 곳은 사방이 바다인 섬나라, 그가 태어난 곳은 온통 대지가 펼쳐진 북방, 린은 그래서인지 너무나도 다른 곳에서 온 알렌에게 자신이 아는 풍경을 보여주고 싶었다. 세상에는 이런 숨돌릴 틈도 존재함을 말해주고 싶었다.
어쩌다보니 자신도 덩달아 삶의 아름다움을 찾게 되어가고 있었다. 뭔가가 침범당한 느낌이지만 굳이 고치고 싶지 않았다.
"알렌 혹시 어디 불편해요?"
선글라스로 눈을 가리고 있지만 그의 시선이 온전히 자신에게 향하고 있지 않다는 정도는 알 수 있었다. 흠, 묘하게 뾰루퉁한 시선으로 그를 지그시 바라보다 어쩔 수 없겠다는 듯 중얼거린다.
"짐도 옮겼고 계속 서 있기만 하면 더울테니까 음료수라도 사올게요."
눈을 가린 선글라스가 잘 어울려서 더 신경을 건드렸다. '좀 쉬고 계세요' 팔짱을 풀고 빙글 몸을 돌리며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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