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83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12 (1001)
종료
작성자:I know you will
작성일:2025-07-28 (월) 15:13:09
갱신일:2025-09-06 (토) 15:22:02
#0I know you will(wFXziNAmY.)2025-07-28 (월) 15:13:09
네가 죽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막연한 기대가
당신과 함께 있던 시간이 기대되던 것이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염원이 되기까지
당신과 함께하는 있는 삶을 포기할 수 없게 되기까지
그 생각의 끄트머리, 마지막에 네가 나의 곁에서 미소짓기 바라는 내가 너무나도 낯설어서
아무런 의미없다고 여긴, 삶을 잃는 것이 두려워지는게 익숙하지가 않아서
아프고 슬픈 내가 당신을 사랑할 수 있을까 믿을 수가 없어서
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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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린-알렌(T4Jj4QDcqS)2025-09-02 (화) 15:44:57
"그렇게 싫어요?"
기어코 제게 래쉬가드를 입히는 알렌을 바라보다 툭 한 마디 던진다.
"제 수영복이요."
쑥쓰러움과 묘한 서러움에 발그스름해진 얼굴이 숙여진 고개로 아래를 본다.
"기뻐했으면 해서..."
래쉬가드의 지퍼를 완전히 올리는 손길에 그대로 몸을 맡기고서 웅얼거린다. 이어서 돌아가자는 말에 침묵하다가 고개를 여전히 살짝 숙이고서 중얼거린다.
"그렇지 않으니까."
알렌의 얘기에 답은 안하고 뜬금없이 다른 얘기를 한다.
"당신은 못난 사람이 아녜요."
방금 전 알렌이 남자들을 상대하며 했던 말을 곱씹었다. 자신을 칭찬하는 것이야 당연히 좋았지만 알렌을 낮추는 듯한 언급은 싫었다. 목소리가 살짝 커졌다.
"그런 일로 돌아가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어요."
기어코 제게 래쉬가드를 입히는 알렌을 바라보다 툭 한 마디 던진다.
"제 수영복이요."
쑥쓰러움과 묘한 서러움에 발그스름해진 얼굴이 숙여진 고개로 아래를 본다.
"기뻐했으면 해서..."
래쉬가드의 지퍼를 완전히 올리는 손길에 그대로 몸을 맡기고서 웅얼거린다. 이어서 돌아가자는 말에 침묵하다가 고개를 여전히 살짝 숙이고서 중얼거린다.
"그렇지 않으니까."
알렌의 얘기에 답은 안하고 뜬금없이 다른 얘기를 한다.
"당신은 못난 사람이 아녜요."
방금 전 알렌이 남자들을 상대하며 했던 말을 곱씹었다. 자신을 칭찬하는 것이야 당연히 좋았지만 알렌을 낮추는 듯한 언급은 싫었다. 목소리가 살짝 커졌다.
"그런 일로 돌아가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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