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12

#5683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12 (1001)

종료
#0I know you will(wFXziNAmY.)2025-07-28 (월) 15:13:09


네가 죽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막연한 기대가
당신과 함께 있던 시간이 기대되던 것이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염원이 되기까지
당신과 함께하는 있는 삶을 포기할 수 없게 되기까지

그 생각의 끄트머리, 마지막에 네가 나의 곁에서 미소짓기 바라는 내가 너무나도 낯설어서
아무런 의미없다고 여긴, 삶을 잃는 것이 두려워지는게 익숙하지가 않아서

아프고 슬픈 내가 당신을 사랑할 수 있을까 믿을 수가 없어서

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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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린-알렌(MaZhnWrwX2)2025-09-05 (금) 14:52:30
해안에 몰아쳐 무너져내리는 파도만큼이나 몰려와 우르르 쏟아지는 마음을 손에 담아 상대에게 밀어내었다. 손길 한 번에 시원한 물벼락이 서로에게 떨어진다. 웃음소리가 주위에 퍼진다.

"거칠고, 바보에다, 무신경하고,"
무신경하고 바보인 주제에 눈치는 이상한 구석에서 빨라서 무엇하나 숨기기 힘들고 이제는 욕심마저 생겨 뿌리칠 수도 없는 그였다. 매몰찬 말과는 다르게 웃음소리가 그녀에게서 흘러나왔다. 린은 암살자 특유의 조용한 걸음걸이로 그의 주변을 돌며 약을 올린다.

"여자 마음이라고는 하나도 모르고."
래쉬가드가 쫄딱 젖어 몸에 달라붙었다. 알렌에게 가까이 다가가 선글라스를 돌려줄 것 처럼 들어 그에게 내밀다 도로 가져가려고 한다. 아슬아슬하게 알렌이 손에서 벗어나며 몇 분을 주위를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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