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7

#8875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7 (1001)

종료
#728◆DkMwM.oX9S(E95dp6fAQ.)2025-12-19 (금) 13:30:32
>>682

릴리의 긴 말을 들은 플로렌스는
곧이어 광기어린 소리로 찢어지게 웃습니다.

"아하핫, 아핫, 아하하하핫 ㅡ !!! "

배를 부여잡고 한참 웃은 플로렌스는, 눈가에 고인 눈물을
손수건으로 조심스럽게 닦아내고, 간신히 숨을 고른 뒤에야
눈을 휘어 웃으면서 당신을 바라봅니다.

"그게 당신의 소원인가요?"

플로렌스의 눈이 매섭게 타오릅니다.

작열하는 태양처럼 거칠고 뜨겁게, 붉은 눈동자가 빛을 발하고

릴리는 마력의 폭풍 속에서 기절할 것 같은 압도감을 느낍니다.

" ㅡ 단도직입적으로 묻죠. "

" 어리석고 가엾으며 딱한 분, 당신의 소원과 내게 바칠 대가가 무엇이죠? "


소원과 대가를 말해봅시다.
웹박수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683


유진의 말에 쥐 인간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 둘은 하수도로 향합니다...




긴 터널을 따라 도착하니, 어느새 하수도에 도착합니다.
미로같은 길을 걷고 또 걸으니, 다양한 굴이 파져 있는
쥐 인간들의 마을에 도착합니다.

수많은 쥐 인간들이 이곳에 있었고
각 굴 마다 주점, 상점 등의 역할을 하며, 집 역할을 하는 굴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천장과 굴 사이사이에 금이 많이 가 있으며, 밖에 나와있는
쥐 인간들 대부분이 하수도를 수리하고 있군요...


"먼저 가족에게 가지. 아내와 아이를 치료해보자고."

쥐 인간의 집 굴로 들어가자, 다친 아내와 아이가 누워 있습니다.
이전, 슬러지 괴물의 사건 때 무너진 낙석에 많이 다쳤는지
몸 곳곳이 붕대 투성이고, 피가 새어 나오고 있군요...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갈 듯 헐떡이고 있습니다.



>>692

"헤헤..."

폼포코는 세이지의 질문에도 그저 웃으면서 앞으로 나아갈 뿐입니다.

계속해서 나아가며 수많은 정령들이 인사를 건넵니다.

"안녕하세요, 아가씨."

"안뇽!"

고슴도치 정령이 인사를 건넵니다.

"안녕하세요, 아가씨!"

"안녀엉~"

강아지 정령이 인사를 건넵니다.

"아가씨다! 아가씨! 아가씨!"

"헤헤, 안녀엉~!"

삐약이들이 인사를 건넵니다...


그렇게 한참 걸어가던 중, 어느새 정령들이 뜸해질 무렵.
고요한 숲의 앞에서, 나비의 형태를 한 정령이 포르르 날아와 속삭입니다.

"아가씨, 이 앞으로 가시는 것은 위험해요."

" ㅡ 광증에 빠진 정령들이 있어요. "

그러자, 폼포코가 깜짝 놀랍니다.

.. 광증에 빠진 정령 . . . ?
이제는, 진지하게 폼포코에게 물어봐야 할 때 같군요.


>>694

비단이 러브가 일어나는걸 도와주자, 러브는 떨어진 선글라스를 주워 끼면서
옆구리를 부여 잡습니다.

"으, 괜찮아..."

"야, 이 미친 새끼들아! 니네는 사람이잖아! 니들이 하는건 포니 코스프레 경주라고!"

"경마가 아니라!"

그러나 사내들은 얼굴에 물음표를 띄우고 있군요.

"헛소리. 우리는 포니다. 우리의 경주의 인기 앞에 질투 어린 헛소리를 하는구나!"

"제발 정신과를 좀 먼저 가아악!!!"

러브가 털썩.
쓰러지며 오열합니다...


>>704

에단이 다리를 꼬고, 한손으로 찻잔을 들며 한손을 가벼이 들어올리자 프레이야가 피식 웃습니다.

"그래? 우리 가문은 별거 없는 가문인데, 들어봤다면 영광이네!"

"만나서 반가워, 에단 베하르! 이쪽 말고, 우리쪽으로 와서 같이 차라도 마시지 않겠어?"

"리버풀 출신이구나! 그치?"

키득거리면서 프레이야가 묻습니다.



>>709


페이튼이 처음으로 솜씨를 보입니다.

심호흡을 하고, 가볍게 손을 내밀어 손바닥 위에 별을 만들어보이는데 성공합니다.

별은 노란색으로 선명하게 빛나며, 광채를 내뿜습니다.


페이튼은 위화감을 중심으로 무엇인가를 찾아보지만...
이상하게도 특별한 것은 없군요. 전부 페이튼이 살펴본 대로, 버려진 교과서나
참고서, 무너져 있는 서재, 이상한 항아리들 따위 뿐입니다.


그러던 중, 에릭이 앞에서 손짓합니다.

"이봐, 여기서 더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 같은데... 잠깐 와주겠어?"

페이튼이 다가가자...

복잡한 미로같은 길이 보입니다..

"앞으로 나아가야 하겠는데.. 길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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