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8

#8941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8 (1001)

종료
#560◆DkMwM.oX9S(.3UZn0yCvO)2025-12-21 (일) 08:15:43
>>528

유즈리하는 소녀가 빛무리가 되어 흩어지는것을 조용히 바라봅니다.

그리고 , 음악실 바깥으로 발걸음을 돌립니다.


...


음악실 바깥으로 나와 걷기를 잠시, 유즈리하는 학원 본관에 도착합니다.
이제 무엇을 할까요?

이대로 '획득한 정보' 를 바탕으로 케이크 클럽의 사내를 이용해 볼 수도 있을 것이고

혹은 데니얼 W. 데번셔를 찾아가 그를 떠보며 '거대한 사건의 소용돌이' 에 몸을 던질 수도 있을 것이며

단순히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소소한 사건들을 겪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 . .


유즈리하를 위해 마련된 '거대한 운명' 속으로
빨려 들어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선택은 당신의 몫입니다.
행동해보도록 합시다.


>>541

"그럼 느긋한 시간 보내시길."

사서는 그렇게 말하며 당신을 배웅합니다.

세이지는 최대한 사람이 없는 자리를 찾아, 책을 펼쳐보기 시작합니다.

무슨 정보를 찾아볼까요? 결정해보도록 합시다.



>>547


페이튼은 눈을 지긋이 감았다가 뜹니다.
그리고, 피가 흐르는 왼 팔을 등 뒤로 숨긴 채로, 호흡을 가다듬으며 ㅡ


거대한 별을 만들어내는데에 성공합니다.
허나 대가는 큽니다.

손바닥의 피부가 별을 중심으로 잡아당겨지며 천천히 타들어가고, 피와 섞인 검붉은 진물이 배어나오는 것 뿐만 아니라
마력이 바닥 끝까지 떨어져 ㅡ

영혼까지 텅 비는 듯한, 절망적인 감각이 페이튼을 덮칩니다.


허나 상관 없습니다. 지금의 '비장의 수' 는 페이튼에게 있어 아주 중요한 '전환점' 이나 다를 바가 없었으며
이것을 직격으로 맞는다면 사내는 쓰러지고야 말 것입니다.

"크윽... 제기랄, 당했군... 이런 수를 숨겨놓았을 줄이야."

사내는 페이튼이 만들어 낸 거대한 별이 뿜어내는 마력에 압도되어 털썩, 무릎을 꿇고 맙니다.


ㅡ 라고 할 줄 알았나?



'이것을 직격으로 맞는다면'





전이 마술.




사내는 순식간에 묶여 쓰러져 있던
에릭과 자리를 바꿔 탈출하고 ㅡ


무정하게도

거대한 운석과도 같은 별은
비참하게 묶여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에릭에게 그대로 직격합니다.




ㅡ 쾅 ! ! ! ! !




거대한 땅울림 소리와 함께, 연기가 자욱하게 피어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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