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92> 【잡담】스라카 재활시설 29 (5000)
스라카◆fi9DQfJQs6
2025년 5월 10일 (토) 오전 01:08:51 - 2025년 5월 13일 (화) 오후 05: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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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11:02
>>2139 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11:12
안발로 (Anvalor)
깊은 바다 밑의 귀중한 광맥 위에 세워진, 질서(Order)의 도시 안발로르는 그만큼이나 악명 높은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도시가 무너졌다는 이야기는 셀 수 없이 많으며, 전하는 이들마다 다르게 묘사하곤 합니다.
지그마의 군대는 수차례 이 도시를 되찾고자 했으나, 매번 재앙이 도시를 덮쳤습니다.
오룩들의 와아!(Waaagh!) 진군, 땅굴을 파는 스케이븐, 파멸의 권속(Ruinous Powers)의 침공 등… 마치 모든 질서의 적들이 이 도시에만 집착하는 듯합니다.
이로 인해 많은 미신적인 사람들은 안발로르가 저주받았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왕(God-King)은 여전히 병력을 보내지만, 그들은 끝내 사라진 채 돌아오지 않습니다.
깊은 바다 밑의 귀중한 광맥 위에 세워진, 질서(Order)의 도시 안발로르는 그만큼이나 악명 높은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도시가 무너졌다는 이야기는 셀 수 없이 많으며, 전하는 이들마다 다르게 묘사하곤 합니다.
지그마의 군대는 수차례 이 도시를 되찾고자 했으나, 매번 재앙이 도시를 덮쳤습니다.
오룩들의 와아!(Waaagh!) 진군, 땅굴을 파는 스케이븐, 파멸의 권속(Ruinous Powers)의 침공 등… 마치 모든 질서의 적들이 이 도시에만 집착하는 듯합니다.
이로 인해 많은 미신적인 사람들은 안발로르가 저주받았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왕(God-King)은 여전히 병력을 보내지만, 그들은 끝내 사라진 채 돌아오지 않습니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11:39
젠장, 우쇼 사토루 넌 부하들충성도까지 최강이냐말이닷!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11:45
씪마-꼴박.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11:49
지도를 보시면 거대한 망치가 위로 있는 마을이 있는데 거기가 안발로르.
렉시카눔 설정보니 여기 기란으로 가는 렐름게이트가 있나봐요.
렉시카눔 설정보니 여기 기란으로 가는 렐름게이트가 있나봐요.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11:56
ㅇㅎ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11:57
그럼 꼴박해야지-해머할을 보며.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12:06
ㅋㅋ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12:11
>>2139 오, 지도 퀼이 좋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12:15
해머할이 하나 더 생긴다는데 이걸 어케 참음?
물론 카오스도 이 악물고 그것만은 막아야 함.
물론 카오스도 이 악물고 그것만은 막아야 함.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12:19
직접 캡처한거라.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12:56
거의 렐름지도급인데 trpg사의 정성인가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13:15
>>2150 렐름게이트 있다고 해머할급 되는건 아니라서 모.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13:27
>>2152 퀄리티 좋더라고요.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13:35
아크트라사이트 광산(Aqthracite Delves)
한때 질서의 세력들이 타오르는 렐름스톤(realmstone)을 캐기 위해 필사적으로 파내려갔던 아크트라사이트 광산은, 오래전 오룩들의 습격으로 인해 참혹한 파멸을 맞았습니다.
보고에 따르면, 평소처럼 이루어진 오룩들의 습격 중 한 명의 위어드놉 샤먼(Weirdnob Shaman)이 통제되지 않는 마법을 폭발시키며, 광산 전체가 뒤흔들렸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터널이 붕괴되고, 방들은 용암 속 깊이 침몰, 마침내 불타는 마그마가 모든 것을 덮쳐 버렸습니다.
그 결과, 광산과 그 안에 있던 귀중한 아크트라사이트 — 아퀴쉬(Aqshy) 지역에서는 엠버스톤(emberstone)이라고도 불림 —는 필멸자의 손이 닿을 수 없는 곳이 되었습니다.
현재 이곳은 파이어스피터(Firespitters)와 매그마드로스(Magmadroths), 즉 극한의 열기를 견딜 수 있는 존재들만이 살아가는 장소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희망을 품은 채 주변 마을에 거주하며, 광산의 생존자 후손들은 파이어스피터의 가죽을 걸치고, 긴 손잡이의 채집 도구를 들고 마그마 하류에서 아크트라사이트 조각을 채집하려 시도합니다.
이 광산을 다시 되찾을 수만 있다면, 엠버스톤 공급이 넘쳐흐를 것이며, 이는 지역 전체에 큰 혜택이 될 것입니다.
한때 질서의 세력들이 타오르는 렐름스톤(realmstone)을 캐기 위해 필사적으로 파내려갔던 아크트라사이트 광산은, 오래전 오룩들의 습격으로 인해 참혹한 파멸을 맞았습니다.
보고에 따르면, 평소처럼 이루어진 오룩들의 습격 중 한 명의 위어드놉 샤먼(Weirdnob Shaman)이 통제되지 않는 마법을 폭발시키며, 광산 전체가 뒤흔들렸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터널이 붕괴되고, 방들은 용암 속 깊이 침몰, 마침내 불타는 마그마가 모든 것을 덮쳐 버렸습니다.
그 결과, 광산과 그 안에 있던 귀중한 아크트라사이트 — 아퀴쉬(Aqshy) 지역에서는 엠버스톤(emberstone)이라고도 불림 —는 필멸자의 손이 닿을 수 없는 곳이 되었습니다.
현재 이곳은 파이어스피터(Firespitters)와 매그마드로스(Magmadroths), 즉 극한의 열기를 견딜 수 있는 존재들만이 살아가는 장소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희망을 품은 채 주변 마을에 거주하며, 광산의 생존자 후손들은 파이어스피터의 가죽을 걸치고, 긴 손잡이의 채집 도구를 들고 마그마 하류에서 아크트라사이트 조각을 채집하려 시도합니다.
이 광산을 다시 되찾을 수만 있다면, 엠버스톤 공급이 넘쳐흐를 것이며, 이는 지역 전체에 큰 혜택이 될 것입니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13:47
음. 케딸이 여기 먹으러 가겠군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14:29
ㅇㅎ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15:04
케딸 앤빌가드 랴성우월주의 락원계확 자금용으로 탐낼덧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15:10
ㅋㅋㅋㅋ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16:15
신더비크의 둥지 (Cinderbeak’s Lair)
불꽃의 날개를 지닌 불꽃불사조(Flamespyre Phoenix), 신더비크(Cinderbeak)에 대한 이야기는 아늘가드와 그 주변 지역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전설입니다.
이 위풍당당한 존재는 한때 신화의 시대(에 활약한 위대한 영웅의 충직한 탈것이자 소중한 동료였습니다.
그들은 함께 하늘을 불태우며 날아올라, 구름을 태우고 질서(Order)의 적들에게 빠른 복수를 안겨주었습니다.
이야기의 세부사항은 전하는 이들에 따라 제각기 다르지만, 모두가 입을 모아 말하는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그 영웅이 전사한 밤, 파멸의 권속(Ruinous Powers)의 마법사에게 참혹한 전투 끝에 쓰러졌다는 것입니다.
이에 신더비크는 무시무시한 복수를 실행했고, 그 마법사의 군대를 재로 만들어버렸습니다.
그 격렬한 불길은 지금도 그 전장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신더비크는 깊은 상실의 슬픔에 빠졌고, 심지어 신왕(God-King)조차 그를 다시 부를 수 없었습니다.
그로부터 수없이 많은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신더비크는 여전히 타오르는 전장의 절벽 동굴에 머무르며,
자신이 유일하게 ‘친구’라 부르던 필멸자의 재만 남은 무덤 위에 불꽃 어린 슬픔의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불꽃의 날개를 지닌 불꽃불사조(Flamespyre Phoenix), 신더비크(Cinderbeak)에 대한 이야기는 아늘가드와 그 주변 지역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전설입니다.
이 위풍당당한 존재는 한때 신화의 시대(에 활약한 위대한 영웅의 충직한 탈것이자 소중한 동료였습니다.
그들은 함께 하늘을 불태우며 날아올라, 구름을 태우고 질서(Order)의 적들에게 빠른 복수를 안겨주었습니다.
이야기의 세부사항은 전하는 이들에 따라 제각기 다르지만, 모두가 입을 모아 말하는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그 영웅이 전사한 밤, 파멸의 권속(Ruinous Powers)의 마법사에게 참혹한 전투 끝에 쓰러졌다는 것입니다.
이에 신더비크는 무시무시한 복수를 실행했고, 그 마법사의 군대를 재로 만들어버렸습니다.
그 격렬한 불길은 지금도 그 전장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신더비크는 깊은 상실의 슬픔에 빠졌고, 심지어 신왕(God-King)조차 그를 다시 부를 수 없었습니다.
그로부터 수없이 많은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신더비크는 여전히 타오르는 전장의 절벽 동굴에 머무르며,
자신이 유일하게 ‘친구’라 부르던 필멸자의 재만 남은 무덤 위에 불꽃 어린 슬픔의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16:34
보면 아시겠지만 12345 순서대로 번역하는 중이니 숫자만 찾으면 됩니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16:46
이런 전설이 남은 장소가 재미있음.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16:50
ㅇㅎ ㄳㄳ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17:01
???: 님이란 무엇입니까! 님이란 려성엘프우월주의 지상락원을 말하는것입니다 여러분!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17:08
ㅋㅋ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18:31
다이몬의 도하로 (Daimon’s Crossing)
콜탄 용암류(Koltan Lavaflow)를 건너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끊임없이 소용돌이치는 마그마의 강은, 가장 튼튼한 다리나 뗏목조차도 순식간에 삼켜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간의 시험을 견뎌낸 저주받은 도하로가 단 하나 존재합니다.
카오스의 시대에 마도 군주가 만들어낸 이 길, 다이몬의 도하로(Daimon’s Crossing)는 마법으로 뒤틀린 뼈로 이루어진 거미줄 같은 구조물로, 마그마 위를 가로지르며 걸을 수 있는 길을 제공합니다.
그 다리는 비명을 지르는 해골, 산산이 부서진 갈비뼈, 그리고 검게 탄 사지들로 얽혀 있으며, 이 모든 뼈조각들 사이로 빛나는 마그마가 걸러지듯 흘러갑니다.
전설에 따르면, 다이몬(Daimon)이라는 추방된 왕자는 자신의 아버지를 파멸시키고자 하는 욕망에 사로잡혀, 아퀴쉬 전역에서 전사들과 야수들로 구성된 대군을 모아 왕국으로 진군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눈앞에 건널 수 없는 마그마 강이 가로막자, 그는 어둠의 권속들과 거래를 맺고 사악한 저주를 짜냈습니다.
그 결과, 그의 군대 중 약자와 부상자들은 하나둘씩 거부할 수 없는 충동에 휩싸여 자신의 몸을 불길 속에 던지게 되었고, 그들의 죽어가는 육신이 다리의 일부로 변했습니다.
수천 년이 지난 지금도 그 저주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이 길을 건너는 자들은 다이몬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다고 하며, 그는 여전히 약자와 죽어가는 이들을 유혹해, 그들의 뼈로 악몽 같은 구조물을 유지하게 한다고 전해집니다.
콜탄 용암류(Koltan Lavaflow)를 건너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끊임없이 소용돌이치는 마그마의 강은, 가장 튼튼한 다리나 뗏목조차도 순식간에 삼켜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간의 시험을 견뎌낸 저주받은 도하로가 단 하나 존재합니다.
카오스의 시대에 마도 군주가 만들어낸 이 길, 다이몬의 도하로(Daimon’s Crossing)는 마법으로 뒤틀린 뼈로 이루어진 거미줄 같은 구조물로, 마그마 위를 가로지르며 걸을 수 있는 길을 제공합니다.
그 다리는 비명을 지르는 해골, 산산이 부서진 갈비뼈, 그리고 검게 탄 사지들로 얽혀 있으며, 이 모든 뼈조각들 사이로 빛나는 마그마가 걸러지듯 흘러갑니다.
전설에 따르면, 다이몬(Daimon)이라는 추방된 왕자는 자신의 아버지를 파멸시키고자 하는 욕망에 사로잡혀, 아퀴쉬 전역에서 전사들과 야수들로 구성된 대군을 모아 왕국으로 진군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눈앞에 건널 수 없는 마그마 강이 가로막자, 그는 어둠의 권속들과 거래를 맺고 사악한 저주를 짜냈습니다.
그 결과, 그의 군대 중 약자와 부상자들은 하나둘씩 거부할 수 없는 충동에 휩싸여 자신의 몸을 불길 속에 던지게 되었고, 그들의 죽어가는 육신이 다리의 일부로 변했습니다.
수천 년이 지난 지금도 그 저주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이 길을 건너는 자들은 다이몬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다고 하며, 그는 여전히 약자와 죽어가는 이들을 유혹해, 그들의 뼈로 악몽 같은 구조물을 유지하게 한다고 전해집니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18:46
카오스의 해골 다리 다이몬의 도하로.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19:05
시뻘건 용암강이 흐르는걸 볼 수 있음.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19:23
카오스로드쯤 되면 지역에 악몽같은 전설 하나 만들긴 하더라고요.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19:39
어쩄던 업적 세워야 카로로 임명되는거니까.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19:52
용암 흔함 코른 종자들이 렐름에 상처 내면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19:56
ㅋ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20:31
포트 푸트홀드 (Fort Foothold)
쿠프리콘 산맥(Cupricon Range) 기슭의 용암암반을 거칠게 깎아 만든 포트 푸트홀드(Fort Foothold*는 앤빌가드 외부에서 필멸자들이 비교적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몇 안 되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산을 가로지르거나, 침묵의 도시 센시스(Silent City of Sensis)로 향하는 구불구불한 산길의 입구를 지키는 요새로, 탐험대의 중간 거점이나 출발지로 자주 이용됩니다.
그러나 환경은 매우 열악합니다.
모든 표면은 만지기 불쾌할 정도로 뜨겁거나, 두꺼운 그을음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무역상, 추방자, 잔해 수집자 등이 방문하면, 좁은 터널과 낮은 천장의 방들에서 어깨를 맞대고 겨우 자리잡아야 합니다.
수면 공간은 벽에 파 놓은 관짝 크기의 홈에 불과하며, 잠시나마 쉴 곳을 찾는 이들을 위해 임대됩니다.
현재 이 요새는, 명성이 의심스러운 프리길드 소속의 ‘풋맨(Footmen)’이라는 병사 집단이 점령하고 있으며, 그들은 체류자들에게 터무니없는 착취와 추방을 무기로 사용합니다.
덕분에 이곳에서 오랫동안 머무는 것은 거의 고통에 가깝습니다.
쿠프리콘 산맥(Cupricon Range) 기슭의 용암암반을 거칠게 깎아 만든 포트 푸트홀드(Fort Foothold*는 앤빌가드 외부에서 필멸자들이 비교적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몇 안 되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산을 가로지르거나, 침묵의 도시 센시스(Silent City of Sensis)로 향하는 구불구불한 산길의 입구를 지키는 요새로, 탐험대의 중간 거점이나 출발지로 자주 이용됩니다.
그러나 환경은 매우 열악합니다.
모든 표면은 만지기 불쾌할 정도로 뜨겁거나, 두꺼운 그을음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무역상, 추방자, 잔해 수집자 등이 방문하면, 좁은 터널과 낮은 천장의 방들에서 어깨를 맞대고 겨우 자리잡아야 합니다.
수면 공간은 벽에 파 놓은 관짝 크기의 홈에 불과하며, 잠시나마 쉴 곳을 찾는 이들을 위해 임대됩니다.
현재 이 요새는, 명성이 의심스러운 프리길드 소속의 ‘풋맨(Footmen)’이라는 병사 집단이 점령하고 있으며, 그들은 체류자들에게 터무니없는 착취와 추방을 무기로 사용합니다.
덕분에 이곳에서 오랫동안 머무는 것은 거의 고통에 가깝습니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21:16
ㅇㅎ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25:01
그에게 파멸이 덮쳐왔습니다. 그가 끝내겠다고 맹세했던 파멸이었습니다. 하지만 명예와 본능 모두 그에게 그 늙은 백수염이 그를 이곳으로 데려온 것은 그의 동족을 또 다른 죽음에 이르게 하려 함이 아니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는 보르그니 달테임을 상대했을 때처럼 방어적으로 싸웠고, 그녀의 공격성을 받아내고 방향을 돌렸습니다. 우튼이 그렇게 빠르고 단호하게 죽였던 달테임 말입니다. 그때 익숙한 분노의 티끌이 그에게서 솟아났습니다. 그롬브린달이 그의 기묘한 방식으로 다위라고 불렀던 자들의 무모함에 대한 분노였습니다.
그의 룬 흉터가 가려웠고, 그는 으르렁거렸습니다. 분노는 퍼져나가고 싶어 했고, 그는 그러고 싶었습니다. 그녀가 그의 머리를 향해 휘둘렀고 그는 이번에는 더 맹렬하게 그녀를 꾸짖으며 공격을 피하고 칼날로 그녀를 밀어냈습니다. 그러더니 원한 왕좌에서 나온 섬광이 그들 둘 다 눈멀게 했고, 죽은 자들로부터 분노에 찬 폭발이 뒤따랐습니다. 시야가 맑아지자 그는 몸을 낮추어 머디의 다음 공격을 예상했지만, 그녀의 머리가 돌아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시바른에게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인간에게서 비리디안 마법의 물결이 흘러나왔습니다. 파도가 그들 위로 휩쓸었고 라른은 그 안에 있던 분노가 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림자는 머디에게서 물러나 왕좌로 쇄도했습니다.
인식이 그를 강타했습니다. 파멸 감각, 그리고 기억. 그는 자르그림 사제들의 밝은 화로의 열기, 그들이 주문을 외우고 바위와 마그마의 기적을 일으킬 때 공중에 떠돌던 유황 냄새를 느꼈습니다. 마찬가지로 그 안에서도 열기가 솟아올랐고, 왕좌나 그 위에 앉은 엘프가 아닌, 그 아래에서 깨어난 짐승에게 집중하라고 말했습니다. 듀아딘의 열정과 궁지에 몰린 악의에 의해 다시 한번 활력을 얻은 짐승에게 말입니다. 산의 배 속에서 무언가가 끓어올라 조각상의 몸으로 흘러들어갔고, 쌍둥이 가면의 눈과 입에서 진홍빛을 뿜어내며 갑옷 판을 빛날 때까지 뜨겁게 달궜습니다. 그 구조물은 왕좌를 들고 발로 일어섰습니다. 성체 마그마드로스의 크기였고, 마찬가지로 비례했습니다. 그것으로부터 포효가 터져 나왔고, 분노의 대상인 시바른을 향해 몸을 비틀었습니다. 아르델라인은 왕좌가 요동치고 비틀리는 동안 능숙하게 균형을 유지했습니다.
여기에 파멸이 있군, 쥐꼬리 라른은 생각했습니다. 여기에 죽음이 있군. 그리고 여기에 내가 있군.
목덜미의 털이 곤두섰습니다. 흉터가 타올랐습니다. 그는 달리기 시작했고, 그 안에서 형성된 맹세는 언어보다 단순하고, 그에게 새겨진 어떤 룬보다 단순했습니다. 그는 단순히 자신의 백성을 보호하겠다고 맹세했습니다. 슬레이어의 처음이자 마지막 의무였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그의 피부에서 끓어올랐던 불편함은 그의 헌신을 꾸짖지 않았고, 오히려 그것과 친화성을 찾았습니다. 그의 흉터는 타올랐고, 그다음 불타올랐으며, 불꽃은 그의 도끼에 닿아 원한 구조물 안의 타락한 불꽃에게 혹독한 꾸짖음을 가했습니다.
그의 룬 흉터가 가려웠고, 그는 으르렁거렸습니다. 분노는 퍼져나가고 싶어 했고, 그는 그러고 싶었습니다. 그녀가 그의 머리를 향해 휘둘렀고 그는 이번에는 더 맹렬하게 그녀를 꾸짖으며 공격을 피하고 칼날로 그녀를 밀어냈습니다. 그러더니 원한 왕좌에서 나온 섬광이 그들 둘 다 눈멀게 했고, 죽은 자들로부터 분노에 찬 폭발이 뒤따랐습니다. 시야가 맑아지자 그는 몸을 낮추어 머디의 다음 공격을 예상했지만, 그녀의 머리가 돌아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시바른에게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인간에게서 비리디안 마법의 물결이 흘러나왔습니다. 파도가 그들 위로 휩쓸었고 라른은 그 안에 있던 분노가 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림자는 머디에게서 물러나 왕좌로 쇄도했습니다.
인식이 그를 강타했습니다. 파멸 감각, 그리고 기억. 그는 자르그림 사제들의 밝은 화로의 열기, 그들이 주문을 외우고 바위와 마그마의 기적을 일으킬 때 공중에 떠돌던 유황 냄새를 느꼈습니다. 마찬가지로 그 안에서도 열기가 솟아올랐고, 왕좌나 그 위에 앉은 엘프가 아닌, 그 아래에서 깨어난 짐승에게 집중하라고 말했습니다. 듀아딘의 열정과 궁지에 몰린 악의에 의해 다시 한번 활력을 얻은 짐승에게 말입니다. 산의 배 속에서 무언가가 끓어올라 조각상의 몸으로 흘러들어갔고, 쌍둥이 가면의 눈과 입에서 진홍빛을 뿜어내며 갑옷 판을 빛날 때까지 뜨겁게 달궜습니다. 그 구조물은 왕좌를 들고 발로 일어섰습니다. 성체 마그마드로스의 크기였고, 마찬가지로 비례했습니다. 그것으로부터 포효가 터져 나왔고, 분노의 대상인 시바른을 향해 몸을 비틀었습니다. 아르델라인은 왕좌가 요동치고 비틀리는 동안 능숙하게 균형을 유지했습니다.
여기에 파멸이 있군, 쥐꼬리 라른은 생각했습니다. 여기에 죽음이 있군. 그리고 여기에 내가 있군.
목덜미의 털이 곤두섰습니다. 흉터가 타올랐습니다. 그는 달리기 시작했고, 그 안에서 형성된 맹세는 언어보다 단순하고, 그에게 새겨진 어떤 룬보다 단순했습니다. 그는 단순히 자신의 백성을 보호하겠다고 맹세했습니다. 슬레이어의 처음이자 마지막 의무였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그의 피부에서 끓어올랐던 불편함은 그의 헌신을 꾸짖지 않았고, 오히려 그것과 친화성을 찾았습니다. 그의 흉터는 타올랐고, 그다음 불타올랐으며, 불꽃은 그의 도끼에 닿아 원한 구조물 안의 타락한 불꽃에게 혹독한 꾸짖음을 가했습니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25:11
침묵의 도시라는 곳도 있구나. 여긴 어딜까.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25:24
룬 없이 그림니르 파동기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25:56
ㅋㅋ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27:20
사냥꾼의 성채 (Hunter’s Keep)
겉보기에 소박하지만 잘 방비된 이 전초기지는 오더 서펜티스(Order Serpentis)의 수많은 괴수 사냥 원정을 위한 기지로 기능합니다.
정찰병들은 성채 주변을 수시로 돌아다니며, 거대 육식 생물의 냄새를 퍼뜨려 작은 짐승들을 쫓아냅니다.
그 결과 사냥꾼의 성채는 비교적 안전한 지역으로 여겨지지만, 내부 벽면을 따라 줄지어 선 집 크기의 우리들 근처까지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 안의 야성적인 포획 생물들은 대부분 재갈이 채워져 있거나 마취되어 있지만, 일주일이 멀다 하고 호기심 많은 이나 부주의한 이가 이들 교활한 괴수에게 목숨이나 사지를 잃는 일이 벌어집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잘 구속된 괴수라도 단 한 번의 기회로도 치명적인 공격을 감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겉보기에 소박하지만 잘 방비된 이 전초기지는 오더 서펜티스(Order Serpentis)의 수많은 괴수 사냥 원정을 위한 기지로 기능합니다.
정찰병들은 성채 주변을 수시로 돌아다니며, 거대 육식 생물의 냄새를 퍼뜨려 작은 짐승들을 쫓아냅니다.
그 결과 사냥꾼의 성채는 비교적 안전한 지역으로 여겨지지만, 내부 벽면을 따라 줄지어 선 집 크기의 우리들 근처까지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 안의 야성적인 포획 생물들은 대부분 재갈이 채워져 있거나 마취되어 있지만, 일주일이 멀다 하고 호기심 많은 이나 부주의한 이가 이들 교활한 괴수에게 목숨이나 사지를 잃는 일이 벌어집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잘 구속된 괴수라도 단 한 번의 기회로도 치명적인 공격을 감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27:38
오더 서펜티스가 야수 팔아서 돈 많이 버나보네.
기사단의 형태를 한 사냥꾼 집단이다.
기사단의 형태를 한 사냥꾼 집단이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28:04
부산물 좀 비싸서 벌이 괜찮아요.
몬헌찍는것도,.
몬헌찍는것도,.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29:38
하인스트롬의 협곡 (Heinstrom’s Pass)
브루토스 구릉지대(Brutos Hills)를 관통하는 커다란 틈새, 하인스트롬의 협곡(Heinstrom’s Pass)은 앤빌가드로 향하는 가장 자주 이용되는 경로 중 하나입니다.
이 협곡은 곡선형의 깊은 홈처럼 산맥을 깨끗하게 이등분하며, 부서지지 않는 불길한 붉은 유리질로 덮여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이 협곡은 오래전에 고대의 뱀 형상 갓 비스트(Godbeast)가 죽임을 당한 자리를 표시한다고 하며, 수많은 신의 순례자들이 이 협곡을 걸으며 각기 다른 신이 그 짐승을 죽였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그 외에도, 이 협곡에는 부자연스러운 침묵이 감돌고 있습니다.
야생 동물들은 이 지역을 본능적으로 회피하며, 심지어 날짐승조차도 이 지점을 피해 비행 경로를 수정할 정도입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 붉은 유리의 반사면을 자세히 바라보면, 분노에 찬 고통의 포효가 감각을 찢듯 몰려오며 관찰자를 며칠, 몇 주, 심지어 수년 동안이나 귀먹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반복해서 보면 그 고통은 더욱 심해집니다.
이 때문에, 일부 청각을 잃은 안내인들은 눈가리개를 착용한 여행자들과 말까지 눈을 가린 채 이 협곡을 안내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이들 중 일부는 끊임없는 비명에 정신을 잃기도 하고, 모두가 믿을 만한 인물인 것은 아닙니다.
브루토스 구릉지대(Brutos Hills)를 관통하는 커다란 틈새, 하인스트롬의 협곡(Heinstrom’s Pass)은 앤빌가드로 향하는 가장 자주 이용되는 경로 중 하나입니다.
이 협곡은 곡선형의 깊은 홈처럼 산맥을 깨끗하게 이등분하며, 부서지지 않는 불길한 붉은 유리질로 덮여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이 협곡은 오래전에 고대의 뱀 형상 갓 비스트(Godbeast)가 죽임을 당한 자리를 표시한다고 하며, 수많은 신의 순례자들이 이 협곡을 걸으며 각기 다른 신이 그 짐승을 죽였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그 외에도, 이 협곡에는 부자연스러운 침묵이 감돌고 있습니다.
야생 동물들은 이 지역을 본능적으로 회피하며, 심지어 날짐승조차도 이 지점을 피해 비행 경로를 수정할 정도입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 붉은 유리의 반사면을 자세히 바라보면, 분노에 찬 고통의 포효가 감각을 찢듯 몰려오며 관찰자를 며칠, 몇 주, 심지어 수년 동안이나 귀먹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반복해서 보면 그 고통은 더욱 심해집니다.
이 때문에, 일부 청각을 잃은 안내인들은 눈가리개를 착용한 여행자들과 말까지 눈을 가린 채 이 협곡을 안내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이들 중 일부는 끊임없는 비명에 정신을 잃기도 하고, 모두가 믿을 만한 인물인 것은 아닙니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30:25
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31:54
이게 갓 비스트의 남은 흔적인가 아니면 코른 때문인가.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32:21
저거 무슨 서펜트 그거 맞으면
갓비스트 맞을걸요.
갓비스트 맞을걸요.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32:38
아하아하.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32:44
분노 관장하는 갓비스트들 코른말고도 있어서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33:10
그런데 저딴 지역이 앤빌가드로 입장하는데 자주 이용되는 통로라니
진짜 저세상 유통망이다
진짜 저세상 유통망이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33:16
구르에도 계속 분노 유발해서 서로 학살극 벌이게 만드는 갓비스트 두개골 있고 머 그럼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33:33
너무 심해서 소바랑 오시아크랑 임시동맹 맺고 친구하던데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33:52
ㅋㅋ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34:28
옥빛 사원 (Jade Temple)
은둔한 세라폰 스킹크 스타프리스트 제’불’카(Ze’Bul’Ka)의 거처인 옥빛 사원은, 자연스럽지 않은 에메랄드빛 돌로 지어진 웅장한 구조물입니다.
이 사원은 네크로퀘이크로 인해 언데드가 몰려왔을 때 세라폰이 앤빌가드를 방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직후, 마치 어디에서도 갑자기 나타난 듯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사원은 도시 바로 외곽에 위치해 있으나, 그 이상한 도마뱀 종족을 직접 만나러 가는 이들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공물을 바치는 자에 한해 입장과 조언을 허락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단, ‘적절한 공물’이 무엇인지는 — 이해할 수 없는 마법적 도마뱀 종족에게 있어 —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은둔한 세라폰 스킹크 스타프리스트 제’불’카(Ze’Bul’Ka)의 거처인 옥빛 사원은, 자연스럽지 않은 에메랄드빛 돌로 지어진 웅장한 구조물입니다.
이 사원은 네크로퀘이크로 인해 언데드가 몰려왔을 때 세라폰이 앤빌가드를 방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직후, 마치 어디에서도 갑자기 나타난 듯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사원은 도시 바로 외곽에 위치해 있으나, 그 이상한 도마뱀 종족을 직접 만나러 가는 이들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공물을 바치는 자에 한해 입장과 조언을 허락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단, ‘적절한 공물’이 무엇인지는 — 이해할 수 없는 마법적 도마뱀 종족에게 있어 —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34:44
인신공양 드가자.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34:47
앤빌가드에 어떻게 세라폰 유물 훔친게 돌아다니나 했더니 여기서 갖고 오는게 있나본데.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35:00
ㅇㅎ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35:01
블랙스케일 코일이 사람들 납치하다가 인신공양 제물로 팔아치워서 받아오는거 아님?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35:06
ㅋㅋㅋ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35:54
아 저거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36:22
앤빌가드에 세라폰 사원이 두 개 있음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36:38
도시에 있는 게 친 모라시 파고 바깥에 있는 게 반 모라시 파였나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36:59
ㅁㄹ...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37:08
앤빌가드 충성파들이 모라시 좀 같이 막아달라고 바깥으로 공물 바치러 가고 그랬는데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37:11
모라띠 무섭다고 빤스런친 걔네인가.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37:18
빤스런침 ㅋ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37:30
모라시 쫄려서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37:32
모라띠 모 무섭긴함,.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38:01
신은 무섭지.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38:46
그 앤빌가드 종합 가이드에 모라시가 할 쿠롱으로 먹는거에 관해서 말하는게 있는데,
소울바운드가 앤빌가드에 남아있어도 모라시 막을 수 없다고 명확하게 명시함.
소바는 영웅이지만 일개 필멸자라서 신을 막을 능력이 안된다고.
소울바운드가 앤빌가드에 남아있어도 모라시 막을 수 없다고 명확하게 명시함.
소바는 영웅이지만 일개 필멸자라서 신을 막을 능력이 안된다고.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39:07
체급차이가 너무 커서 모.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40:02
왕의 주장 (King’s Claim)
과거 카오스의 시대에 스스로 왕이라 칭한 자의 권좌였던 이곳은, 이제는 그 끔찍했던 위용의 잔재만이 남아있는 파괴된 폐허일 뿐입니다.
각 파괴의 신(Ruinous Powers)에게 바쳐진 탑들은 거칠게 깎은 암석과 연금술로 녹여낸 시체들로 지어졌으나, 이제는 유혈로 물든 모래 아래에 반쯤 묻혀 부서져 있습니다.
중앙 성채는 한때 어두운 주문으로 보호받고 혼돈의 변이체들로 구성된 군대가 방어하던 위압적인 요새였지만, 지금은 불경한 인장이 새겨진 벽돌무더기로 전락했습니다.
몇몇 부서진 석재에는 고통에 기뻐하며 비명을 지르거나, 이해할 수 없는 공포에 헛소리를 늘어놓는 영혼의 얼굴이 조각되어 있으며, 만지면 그 소리가 들려온다고 전해집니다.
전설에 따르면, 이 자칭 왕과 그의 왕국은 추방된 왕자에 의해 무너졌다고 하나, 최근 소문에 따르면 이 폐허 지하의 납골당에 기묘한 궁정이 다시 나타났으며, 그 지도자는 “이름 없는 왕(Unnamed King)”이 돌아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구울 같은 존재들이 왕의 주장을 재건하려는 듯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들은 비명을 지르는 벽돌을 또 다른 비명 위에 쌓아 올리며, 그 목적을 알 수 없는 무언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 카오스의 시대에 스스로 왕이라 칭한 자의 권좌였던 이곳은, 이제는 그 끔찍했던 위용의 잔재만이 남아있는 파괴된 폐허일 뿐입니다.
각 파괴의 신(Ruinous Powers)에게 바쳐진 탑들은 거칠게 깎은 암석과 연금술로 녹여낸 시체들로 지어졌으나, 이제는 유혈로 물든 모래 아래에 반쯤 묻혀 부서져 있습니다.
중앙 성채는 한때 어두운 주문으로 보호받고 혼돈의 변이체들로 구성된 군대가 방어하던 위압적인 요새였지만, 지금은 불경한 인장이 새겨진 벽돌무더기로 전락했습니다.
몇몇 부서진 석재에는 고통에 기뻐하며 비명을 지르거나, 이해할 수 없는 공포에 헛소리를 늘어놓는 영혼의 얼굴이 조각되어 있으며, 만지면 그 소리가 들려온다고 전해집니다.
전설에 따르면, 이 자칭 왕과 그의 왕국은 추방된 왕자에 의해 무너졌다고 하나, 최근 소문에 따르면 이 폐허 지하의 납골당에 기묘한 궁정이 다시 나타났으며, 그 지도자는 “이름 없는 왕(Unnamed King)”이 돌아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구울 같은 존재들이 왕의 주장을 재건하려는 듯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들은 비명을 지르는 벽돌을 또 다른 비명 위에 쌓아 올리며, 그 목적을 알 수 없는 무언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40:11
모라띠 모 스톰캐로도 상대 안 되긴 했음 소설에서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40:14
농락당해서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40:38
근데 케딸이 블러드밴딩해서 발 묶기는 좀 하던데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41:00
ㅋㅋㅋ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41:18
>>2213 걔도 무슨 왕국의 후손이라 평범하진 않나 그렇잖아요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41:25
여기가 그 다이몬 왕자가 조진 그 왕국인가 봄.
실제로 다이몬 교각 바로 옆이고
실제로 다이몬 교각 바로 옆이고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41:34
ㅇㅎ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41:48
>>2215 걔는 그냥 케딸 마법사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42:00
그림자 다루는 쪽의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42:05
>>2218 ㅇㅎ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42:16
근데 모라시가 경계해서 사형 명령 내릴 만큼 능력자긴 했음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42:29
경화수월 써서 죽은 척하고 튀었지만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42:34
ZZZZ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54:29
근데 멀타도리 부모님 진짜 달 뒷면에 숨어있으려나?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54:50
월면낙지처럼 그래서 테클도 못찾음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57:08
등잔 밑이 어둡다처럼 셀레나르 빠진 달이라서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6:05:34
달이라 그러니 왠지 카구야 공주 이야기 생각난ㅔ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6:07:47
카구야공주 멀타도리ㅋㅋㅋㅋ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6:16:07
배신의 기둥 (The Pillars of Betrayal)
이 거대한 조각된 두 개의 기둥은 앤빌가드 주변을 여행하는 이들에게 위안을 주는 이정표로 여겨집니다.
잘 사용되지 않는 오솔길을 내려다보며 하나는 지그마의 망치, 다른 하나는 쌍꼬리 혜성의 형상을 담고 있습니다.
‘배신의 기둥’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시간 속에 잊혀졌지만, 아퀴쉬(Aqshy) 지역의 일부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곳에서 의식을 치르는 전통이 남아 있습니다.
그들은 소규모 무리로 기둥 사이에 서서, 신왕(God-King)의 이름 아래 서로에게 영원한 충성을 맹세하는 '기둥 앞 맹세' 의식을 행합니다.
이 거대한 조각된 두 개의 기둥은 앤빌가드 주변을 여행하는 이들에게 위안을 주는 이정표로 여겨집니다.
잘 사용되지 않는 오솔길을 내려다보며 하나는 지그마의 망치, 다른 하나는 쌍꼬리 혜성의 형상을 담고 있습니다.
‘배신의 기둥’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시간 속에 잊혀졌지만, 아퀴쉬(Aqshy) 지역의 일부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곳에서 의식을 치르는 전통이 남아 있습니다.
그들은 소규모 무리로 기둥 사이에 서서, 신왕(God-King)의 이름 아래 서로에게 영원한 충성을 맹세하는 '기둥 앞 맹세' 의식을 행합니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6:17:32
지그마의 상징이 있는 두개의 거대한 기둥인 배신의 기둥.
근데 유래는 이미 잊혀졌다고 한다.
명칭읜 배신의 기둥인데, 정작 여기서 하는건 영원한 충성을 맹세한다는게 뭔가 기묘함.
근데 유래는 이미 잊혀졌다고 한다.
명칭읜 배신의 기둥인데, 정작 여기서 하는건 영원한 충성을 맹세한다는게 뭔가 기묘함.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6:18:41
에오카...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6:19:27
지그마의 상징이니까
신화의 시대땐 신앙의 의미였고
에오카땐 조롱의 의미
에오지땐 또다시 충성이 된
신화의 시대땐 신앙의 의미였고
에오카땐 조롱의 의미
에오지땐 또다시 충성이 된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6:19:57
아 그 지그마가 아퀴쉬 버리고 떠난게 그런 의미가 된건가.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6:21:00
오히려 아쿠쉬는 젤 많이 챙겨주긴 했음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6:21:29
지그마랑 그 측근들이 가장 마지막까지 피난민 유도하면서 아지르로 보내준 것도 아쿠쉬고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6:21:41
낙차 그만큼 배신감이 크단거겠지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6:21:43
다른 렐름들보다야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6:22:48
어쩔 수 없이 남겨진 사람들과 후손들은
희망만을 꼽씹었겠고
희망만을 꼽씹었겠고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6:24:31
남겨진 자들은 아지르인들과 피난에 성공할 사람들을 질투했을덧
지그마라 해도 모든 난민과 원주민들을 데려 올순 없었을테니
지그마라 해도 모든 난민과 원주민들을 데려 올순 없었을테니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7:01:35
8시다아아!!!!
모두 저녘먹고 오시길
모두 저녘먹고 오시길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11:57:58
오늘 다이스 진짜ㅋㅋㅋㅋㅋㅋ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