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92> 【잡담】스라카 재활시설 29 (5000)
스라카◆fi9DQfJQs6
2025년 5월 10일 (토) 오전 01:08:51 - 2025년 5월 13일 (화) 오후 05: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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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50:43
언젠가는 자기자랑도
걍 지루하고 피곤해짐...
걍 지루하고 피곤해짐...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50:52
>>2038 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51:04
진짜 세틀러스 게인은 사이버펑크 맞는듯.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51:12
싸펑.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51:33
그래도 아라사카 임원들보단
깐프들이 순수하니까 조아쓰.(착한지는 몰루.)
깐프들이 순수하니까 조아쓰.(착한지는 몰루.)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51:34
정말 반짝거리면서 크게 성공할 수 있는 높은 위를 보여주지만
정작 거기에 오르고 나면 물질적인 욕구만 채워주고 허망하기 짝이 없다는게 자꾸 드러남.
정작 거기에 오르고 나면 물질적인 욕구만 채워주고 허망하기 짝이 없다는게 자꾸 드러남.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51:38
안질리면 그것도 레전드임ㅋㅋㅋㅋ
근데 젊어서 글킨 하겠다
자기 잘난 맛에 살고 자기 재능에 취한 상태라
근데 젊어서 글킨 하겠다
자기 잘난 맛에 살고 자기 재능에 취한 상태라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51:49
>>2047 안질리면 다른 의미로 대단한덧.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52:23
영원히 즐거운 멜쎔.
멘탈 대단하다.
멘탈 대단하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52:38
영혼 수명도 무제한일덧여 그정도면. ㅋㅋ
그냥 매일매일이 새롭고 즐거운데.
그냥 매일매일이 새롭고 즐거운데.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52:48
이빨과 뼈 (Teeth and Bone)
이빨과 뼈는 걸리즈(Gullies*의 낡고 허름한 건물 안에 숨겨진 음침한 도박장으로, 악명 높은 해적 테리엘 칼티스(Theriel Kaltis)(46쪽 및 230쪽 참고)가 소유하고 있으며, 블랙스케일 코일의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벽면에는 두꺼운 비늘가죽과 거대한 도마뱀들의 박제된 머리들이 줄지어 걸려 있고, 선반에는 도난당한 세라폰 유물들이 장식처럼 놓여 있습니다.
이 장소 이름의 ‘뼈’는 아마도 이곳에서 벌어지는 고위험 주사위 도박 게임을 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빨’은 처음에는 장식용 박제를 의미하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건물 위층 원형 우리에 갇혀 있는 '파이어스피터(Firespitter)'(235쪽 참고)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흥분한 손님들은 이 사슬에 묶인 짐승의 둥지에서 알을 몇 개나 훔칠 수 있는지를 두고 내기를 합니다.
가장 많은 알을 훔친 사람이 판돈을 차지하지만, 대부분 알 하나당 손 하나(혹은 그 이상)를 잃는 일이 빈번히 일어납니다.
이빨과 뼈는 걸리즈(Gullies*의 낡고 허름한 건물 안에 숨겨진 음침한 도박장으로, 악명 높은 해적 테리엘 칼티스(Theriel Kaltis)(46쪽 및 230쪽 참고)가 소유하고 있으며, 블랙스케일 코일의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벽면에는 두꺼운 비늘가죽과 거대한 도마뱀들의 박제된 머리들이 줄지어 걸려 있고, 선반에는 도난당한 세라폰 유물들이 장식처럼 놓여 있습니다.
이 장소 이름의 ‘뼈’는 아마도 이곳에서 벌어지는 고위험 주사위 도박 게임을 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빨’은 처음에는 장식용 박제를 의미하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건물 위층 원형 우리에 갇혀 있는 '파이어스피터(Firespitter)'(235쪽 참고)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흥분한 손님들은 이 사슬에 묶인 짐승의 둥지에서 알을 몇 개나 훔칠 수 있는지를 두고 내기를 합니다.
가장 많은 알을 훔친 사람이 판돈을 차지하지만, 대부분 알 하나당 손 하나(혹은 그 이상)를 잃는 일이 빈번히 일어납니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52:59
메황은 결국 그저 오르는게 목적이되었지
자기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자기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53:04
>>2046 친구랑 노는게 더 조음... 어느정도 삶의 질이 보장되고 나면.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53:23
>>2051 세라폰. ㅋㅋ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54:14
>>2050 나중에 종려 수십년 나이먹고 동창회 혹은 따로 찾아같을때
그래도 철없으면 레전드임
그래도 철없으면 레전드임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54:25
필멸자가 작정하고 나서면 뭐든 다 훔칠 수 있나봄.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54:54
가장 많은 알을 훔친 사람이 판돈을 차지하지만, 대부분 알 하나당 손 하나(혹은 그 이상)를 잃는 일이 빈번히 일어납니다.
웰케 야만적이냐고ㅋㅋㅋㅋ
웰케 야만적이냐고ㅋㅋ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54:56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54:58
"어린 온가스는 단지 나에게 빚졌다고 느낀 빚을 갚기 위해 이 모든 길을 왔다." 그롬브린달이 말했습니다. "내가 그에게 말했던 대로 자네들에게 말해주겠네. 누군가 은혜를 갚으려 하거나 다른 것을 요청하든, 그런 식으로 작동하지 않네. 그럴 수 없지. 이건 거래가 아니야."
그는 수염을 쓰다듬었습니다.
"무례하게 말하려는 것이 아니네. 나는 그 아이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슬퍼한다. 하지만 자네들이 그를 위해 한 일, 또는 하려고 했던 일은 성급한 파고듦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아. 자네들이 시도하는 이 일은 신들에게 맡기는 것이 최선이네."
아르델라인이 입을 열었지만, 그는 끼어드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신들은 처벌 없이 행동해서는 안 되지." 그가 말했습니다. "제한이 있다네, 젊은이들. 질서에는 규칙이 있어. 신들도 그래야 하고."
그는 수염을 쓰다듬었습니다.
"무례하게 말하려는 것이 아니네. 나는 그 아이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슬퍼한다. 하지만 자네들이 그를 위해 한 일, 또는 하려고 했던 일은 성급한 파고듦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아. 자네들이 시도하는 이 일은 신들에게 맡기는 것이 최선이네."
아르델라인이 입을 열었지만, 그는 끼어드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신들은 처벌 없이 행동해서는 안 되지." 그가 말했습니다. "제한이 있다네, 젊은이들. 질서에는 규칙이 있어. 신들도 그래야 하고."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55:43
그황 여기서 신들 빨아주고 실드 많이 쳐줌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55:48
ㅋ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56:07
그황...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57:05
용기의 재판소 (The Valiant Chambers)
블랙 넥서스의 그림자 아래 위치한 용기의 재판소(The Valiant Chambers)는 고등 재판관(High Arbitrator)의 법률 집무실로, 법이 제정되고 재판이 이루어지는 장소입니다.
주변 건물들과 마찬가지로, 이곳 역시 빛을 흡수하는 어두운 석재로 지어졌으며, ‘제1의 의식 광장’(Square of the First Rite)을 영원히 뒤덮는 희미한 황혼 속에서 더욱 검게 보입니다.
건물 대부분은 층마다 이어지는 유치장, 법정, 도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범죄의 성격과 범인의 계급에 따라 그 규모와 품격이 천차만별입니다.
어떤 곳은 마모된 석재로 된 메아리치는 홀로, 자잘한 범죄자 무리들이 지친 판사 앞에서 일괄 재판을 받는 공간인 반면,
또 어떤 곳은 화려하고 밝은 조명이 비치는 바로크풍의 방으로, 열정적인 변호사들이 상류층 시민을 위해 강력한 변론을 펼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용기의 재판소는 앤빌가드에서 정의와 법률의 중심지입니다
블랙 넥서스의 그림자 아래 위치한 용기의 재판소(The Valiant Chambers)는 고등 재판관(High Arbitrator)의 법률 집무실로, 법이 제정되고 재판이 이루어지는 장소입니다.
주변 건물들과 마찬가지로, 이곳 역시 빛을 흡수하는 어두운 석재로 지어졌으며, ‘제1의 의식 광장’(Square of the First Rite)을 영원히 뒤덮는 희미한 황혼 속에서 더욱 검게 보입니다.
건물 대부분은 층마다 이어지는 유치장, 법정, 도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범죄의 성격과 범인의 계급에 따라 그 규모와 품격이 천차만별입니다.
어떤 곳은 마모된 석재로 된 메아리치는 홀로, 자잘한 범죄자 무리들이 지친 판사 앞에서 일괄 재판을 받는 공간인 반면,
또 어떤 곳은 화려하고 밝은 조명이 비치는 바로크풍의 방으로, 열정적인 변호사들이 상류층 시민을 위해 강력한 변론을 펼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용기의 재판소는 앤빌가드에서 정의와 법률의 중심지입니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57:07
나가쉬-지그마 듀오 저격인덧.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57:13
그냥 재판소. 좋아 넘기자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57:19
그나마 씪마는 철들긴 했음.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57:35
>>2063 별로 재밌진 않는덧. ㅋ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58:12
계급따라서 차별재판까지.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58:28
그롬시-아-그런드는 잠시 동안 진홍빛 지옥을 통과했습니다. 고대 듀아딘의 용기와 미묘한 엘프의 마법에 의해서만 인도되었습니다.
그러더니 빛이 있었습니다. 자연광, 하늘에 있는 도시에서 솟아나는 불길이었습니다.
"내가 말한 대로군." 그롬브린달이 마침내 말했습니다. "신에게는 규칙이 있다. 만약 우리가 다른 방식으로 되게 놔뒀다면, 우리는 이미 악마의 영역에서 살고 있을 거야."
아무도 즉각적인 답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상황이 안 좋아 보이는데." 브렌크가 우울하게 말했습니다. "이렇게 심각한 건 처음 봐."
그들은 그룹으로 바라크-스링의 포위 공격이 전개되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롬시-아-그런드가 없는 동안 전쟁이 도시를 삼켰습니다. 저주받은 하늘에서 워프플레임의 연기 기둥이 여러 구역에 걸쳐 떨어졌습니다. 스카이-비클 편대들이 산발적인 저항을 했고, 그런드콥스가 방어선을 구축한 곳에서는 불꽃이 보였습니다.
악마가 본색을 드러냈군, 그롬브린달은 생각했습니다. 그는 자신 앞에 선 자들이 페이트위버의 장난감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그를 찾는 것은 그들의 운명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강제로 일어나게 만든 일이었습니다. 그들이 친구를 위해 한 일은 용기가 필요했지만, 그것은 야심찬 일이기도 했고, 그것을 하기 위해 미지의 힘에 의존할 의향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파멸이 종종 침입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것이 세계가 끝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더니 빛이 있었습니다. 자연광, 하늘에 있는 도시에서 솟아나는 불길이었습니다.
"내가 말한 대로군." 그롬브린달이 마침내 말했습니다. "신에게는 규칙이 있다. 만약 우리가 다른 방식으로 되게 놔뒀다면, 우리는 이미 악마의 영역에서 살고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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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안 좋아 보이는데." 브렌크가 우울하게 말했습니다. "이렇게 심각한 건 처음 봐."
그들은 그룹으로 바라크-스링의 포위 공격이 전개되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롬시-아-그런드가 없는 동안 전쟁이 도시를 삼켰습니다. 저주받은 하늘에서 워프플레임의 연기 기둥이 여러 구역에 걸쳐 떨어졌습니다. 스카이-비클 편대들이 산발적인 저항을 했고, 그런드콥스가 방어선을 구축한 곳에서는 불꽃이 보였습니다.
악마가 본색을 드러냈군, 그롬브린달은 생각했습니다. 그는 자신 앞에 선 자들이 페이트위버의 장난감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그를 찾는 것은 그들의 운명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강제로 일어나게 만든 일이었습니다. 그들이 친구를 위해 한 일은 용기가 필요했지만, 그것은 야심찬 일이기도 했고, 그것을 하기 위해 미지의 힘에 의존할 의향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파멸이 종종 침입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것이 세계가 끝나는 방식이었습니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59:07
금고 (The Vaults)
제1의 의식 광장(Square of the First Rite) 아래에는 그랜드 콘클레이브의 금고(Vaults)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그늘진 터널들은 수세기 동안 여러 용도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금고는 광장의 첫 건축물들이 세워질 때 함께 조성된 고대 구조물로, 처음에는 콘클레이브 건물들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통로로 활용되었습니다.
그러나 도시를 감싸는 고리 형태의 성벽이 확장됨에 따라 지상 이동이 더욱 안전해지자, 이 터널들은 점차 앤빌가드 운영에 필요한 문서들을 보관하는 장소로 용도가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이마저도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블랙스케일 코일은 방화, 절도, 터널 붕괴를 장기간에 걸쳐 자행, 결국 그랜드 콘클레이브가 모든 중요 문서를 시 기록보관소(City Archives Office, 20쪽 참고)로 이전하도록 만들었고, 이는 그들의 영향력 하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금고는 거의 잊힌 채 붕괴되어가는 미로 같은 터널망으로, 콘클레이브 건물들을 서로 연결하고 있으나 유지보수가 거의 이뤄지지 않아, 제초 안개(defoliant mist)가 거리 위에서 아래로 스며들곤 합니다.
이로 인해 금고는 위험하고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게 되었고, 일부 콘클레이브 의원들은 이 점을 역이용해, 도시의 미래를 좌우할 비밀 회의를 잊혀진 통로에서 벌이기도 합니다.
제1의 의식 광장(Square of the First Rite) 아래에는 그랜드 콘클레이브의 금고(Vaults)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그늘진 터널들은 수세기 동안 여러 용도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금고는 광장의 첫 건축물들이 세워질 때 함께 조성된 고대 구조물로, 처음에는 콘클레이브 건물들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통로로 활용되었습니다.
그러나 도시를 감싸는 고리 형태의 성벽이 확장됨에 따라 지상 이동이 더욱 안전해지자, 이 터널들은 점차 앤빌가드 운영에 필요한 문서들을 보관하는 장소로 용도가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이마저도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블랙스케일 코일은 방화, 절도, 터널 붕괴를 장기간에 걸쳐 자행, 결국 그랜드 콘클레이브가 모든 중요 문서를 시 기록보관소(City Archives Office, 20쪽 참고)로 이전하도록 만들었고, 이는 그들의 영향력 하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금고는 거의 잊힌 채 붕괴되어가는 미로 같은 터널망으로, 콘클레이브 건물들을 서로 연결하고 있으나 유지보수가 거의 이뤄지지 않아, 제초 안개(defoliant mist)가 거리 위에서 아래로 스며들곤 합니다.
이로 인해 금고는 위험하고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게 되었고, 일부 콘클레이브 의원들은 이 점을 역이용해, 도시의 미래를 좌우할 비밀 회의를 잊혀진 통로에서 벌이기도 합니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59:14
아오 블랙스케일 코일시치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59:24
또랙스케일.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59:39
그리고 이전해도 결국 블랙스케일 코일이 온전하게 손에 넣어서 온갖 기록을 위조하고 있고.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59:59
"일어서라, 아란틴의 기사여." 그는 마치 옛 소르기리 왕인 것처럼 말했습니다. "네 노래를 들어보자."
저스텍이었던 구울은 뒷다리로 일어섰고, 그다음 완전히 우뚝 솟은 높이까지 일어섰습니다. 그렇게 하면서도 그는 궁전 경비병처럼 창을 느슨하게 수직으로 들고 존경의 표시로 머리를 숙였습니다.
처음에는 그에게서 쏟아져 나오는 소리가 단어가 아니었습니다. 그저 소음, 내면의 광기가 끓어 나오는 소리였습니다.
하지만 그 소리에는 패턴이 있었습니다. 리듬이 있었습니다.
그롬브린달은 그의 형상, 그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귀 기울이기 시작했습니다. 트렐이 말했듯이, 정말로 귀 기울였습니다.
그는 저주를 꿰뚫어 보았고, 잠시 동안 그의 앞에 있는 사람이 세상을 인식하는 것처럼 세상을 인식했습니다. 그때서야 비로소 그는 단어를 들었습니다.
저스텍이었던 구울은 뒷다리로 일어섰고, 그다음 완전히 우뚝 솟은 높이까지 일어섰습니다. 그렇게 하면서도 그는 궁전 경비병처럼 창을 느슨하게 수직으로 들고 존경의 표시로 머리를 숙였습니다.
처음에는 그에게서 쏟아져 나오는 소리가 단어가 아니었습니다. 그저 소음, 내면의 광기가 끓어 나오는 소리였습니다.
하지만 그 소리에는 패턴이 있었습니다. 리듬이 있었습니다.
그롬브린달은 그의 형상, 그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귀 기울이기 시작했습니다. 트렐이 말했듯이, 정말로 귀 기울였습니다.
그는 저주를 꿰뚫어 보았고, 잠시 동안 그의 앞에 있는 사람이 세상을 인식하는 것처럼 세상을 인식했습니다. 그때서야 비로소 그는 단어를 들었습니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0:25
그황 귀 기울이기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0:58
수로(The Waterway)
수로(The Waterway)는 앤빌가드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제1의 고리(First Circle)와 블리크스케일 항구(Bleakscale Harbour) 사이에 위치한 지역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름의 유래는 매일 막대한 양의 아쿠아 기라니스가 이곳을 통해 거래되었기 때문입니다.
거리에는 수많은 좌판과 노점이 밀집해 있으며, 이곳 상인들은 시어링 해(Searing Sea)에서 잡힌 다양한 신선한 생선, 때로는 좌판 하나를 가득 채울 정도로 큰 생선들, 그리고 각종 식음료를 판매합니다.
이외에도 무기, 장신구, 기타 다양한 물품들이 거래되며, 이 시장은 엘프 해적단(Aelven Corsairs)이 거래 권한과 판매물 통제권을 대가로 관리합니다.
그 결과, 도난품이 일부 노점에서 몰래 유통되기도 하지만, 상인이 물건을 훔쳤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하는 자는 반드시 보복을 각오해야 합니다.
수로(The Waterway)는 앤빌가드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제1의 고리(First Circle)와 블리크스케일 항구(Bleakscale Harbour) 사이에 위치한 지역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름의 유래는 매일 막대한 양의 아쿠아 기라니스가 이곳을 통해 거래되었기 때문입니다.
거리에는 수많은 좌판과 노점이 밀집해 있으며, 이곳 상인들은 시어링 해(Searing Sea)에서 잡힌 다양한 신선한 생선, 때로는 좌판 하나를 가득 채울 정도로 큰 생선들, 그리고 각종 식음료를 판매합니다.
이외에도 무기, 장신구, 기타 다양한 물품들이 거래되며, 이 시장은 엘프 해적단(Aelven Corsairs)이 거래 권한과 판매물 통제권을 대가로 관리합니다.
그 결과, 도난품이 일부 노점에서 몰래 유통되기도 하지만, 상인이 물건을 훔쳤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하는 자는 반드시 보복을 각오해야 합니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1:04
신들은 저런 단순한 행위도 필멸자랑은 다르게 함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1:12
그죠 사토루 넌 구울마저 치료할수 있는거냐아앗!!!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1:20
못함 ㅋ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1:25
>>2076 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1:27
그냥 구울어 해석한 거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1:50
나중에 머 어떻게 해주던데.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2:03
그냥 구울어 해석해서 대화 좀 해주니까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2:03
젠장 그죠 사토루의 술식 그줄은 광기마저 다룰 수 있는거냐고!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2:13
지가 앀마!! 하고 각성해서 극복한 거라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2:17
ㅋㅋ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2:34
그게 그거잖슴. ㅋㅋ
자력 극복은 못하는데.
자극해서 각성.
자력 극복은 못하는데.
자극해서 각성.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2:45
씩마...
진짜 빠와 미치게 만드네...
진짜 빠와 미치게 만드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2:46
밀무역, 엘프 해적단이 계속 나오는데 이게 왜 미스트호븐이 아니라 아퀴쉬 도시야.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2:59
>>2089 ㅁㄹ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3:06
근데 그것도 정신만 각성한 거지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3:10
저주에선 못 벗어나서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3:18
앀마가 번개로 구원해줌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3:18
우쇼란햄 씨다씨.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3:31
스톰캐로 세탁해야 치료됨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3:35
결국 신성 치료 들어가야 해결되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3:45
씩마-전기치료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3:50
일단 이걸로 앤빌가드 도시 내부 시설은 다 끝났습니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3:58
우쇼란 씨다씨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4:04
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4:12
묘사로는 구울화 상태에선 내면의 기가차드 우쇼란이랑 대화함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4:20
기가차드 우쇼란.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4:34
우쇼란햄이 막 저거 못 이기니까 튀고 돌아서 가라고 조언해주고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4:44
ㅋㅋㅋ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4:45
그럼 도시 외부를 번역해볼까.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4:52
여기 은근 할로우하트와도 가까워서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4:56
서윗한덧 우쇼란햠,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4:58
동료들 챙겨봐야 뭐하냐고 버리라고 그러고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5:06
ㅋㅋㅋ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5:07
앤빌가드가 할로우 하트 위, 브라이트 스피어 우측에 있던가.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5:27
성벽 너머 (Beyond the Walls)
앤빌가드의 거대한 방벽과 제초 안개가 제공하는 보호를 벗어나 바깥세상에 발을 들이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 위험한 시도입니다.
대다수 시민들은 그런 일을 시도할 생각조차 하지 않으며, 추방되어 카오스가 들끓는 황야에서 죽음을 맞이하느니 차라리 감옥살이나 평생 노역을 택하겠다고 여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용감한 이들이 벽 바깥의 미개척지로 향하곤 합니다.
간신히 생환한 자들은 주변 지역에 대한 불완전한 지식과 함께, 경이와 공포가 뒤섞인 이야기들을 전합니다.
그러나 그 이야기의 진실성은 늘 논쟁의 대상이 됩니다.
앤빌가드의 거대한 방벽과 제초 안개가 제공하는 보호를 벗어나 바깥세상에 발을 들이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 위험한 시도입니다.
대다수 시민들은 그런 일을 시도할 생각조차 하지 않으며, 추방되어 카오스가 들끓는 황야에서 죽음을 맞이하느니 차라리 감옥살이나 평생 노역을 택하겠다고 여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용감한 이들이 벽 바깥의 미개척지로 향하곤 합니다.
간신히 생환한 자들은 주변 지역에 대한 불완전한 지식과 함께, 경이와 공포가 뒤섞인 이야기들을 전합니다.
그러나 그 이야기의 진실성은 늘 논쟁의 대상이 됩니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5:29
내면의 우쇼란햄 지휘도 해주냐고ㅋㅋ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5:39
그냥 사형보다 더 심한 형벌이 도시 추방행.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6:04
그래서인지 모험가들 벌이가 큰듯.-수입이 적은 녀석은 다 죽음.
어라? 이거 카라드론...........
어라? 이거 카라드론...........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6:08
진짜인가 분열된 본인인격인가
진짜면 신성이랑 비슷한거같은데
진짜면 신성이랑 비슷한거같은데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6:39
ㅁㄹ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6:50
근데 광기 회수 가능하단거 보면
후자일덧여.
후자일덧여.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6:54
도시추방이 사형이상 ㅎㄷㄷ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7:02
그냥 구울 저주 자체가 우쇼란 일부인 거 같던데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7:03
>>2114 ㅋ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7:18
우쇼란발렌으로 광기 회수하면 정상화되니까. 모.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7:21
저주 자체가 우쇼란 형상으로 말 걸어대서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7:45
>>2122 진짜 소신같은덧 우쇼란햄은.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7:54
다른 모타크랑 좀 격이 다름.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8:08
모따끄 정도면 그럴만한 짬이 있긴한데
확실히 나사장의 명에 의해 좌천됬다가 돌아온 데스의 희망답게 우쇼란은 규격외인덧
확실히 나사장의 명에 의해 좌천됬다가 돌아온 데스의 희망답게 우쇼란은 규격외인덧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8:25
ㄹㅇ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8:32
데스의 희망, 대 쇼란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8:44
아 네페라타도 비슷한 거 보여준 적 있긴 함 자기 혈족 한정으로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8:54
치매걸린 회장님을 두고 원맨쇼함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9:08
>>2128 뱀파이어 의회상대로 그랬나..?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9:13
>>2129 ㅋ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9:36
근데 구울은 혈족도 아니고 광기로 전염되는 거니까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9:50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9:52
좀 모든 모타크 상위호환이긴함.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09:52
아 도시 추방이 사형 이상이라기보다는 그게 사형이나 다름 없다는거구나.
그래서 도시내 노역행이 차라리 더 가벼운 형벌이고.
그래서 도시내 노역행이 차라리 더 가벼운 형벌이고.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10:22
부하들 장악력도 네페라타 이상.
무력도 모든 모타크중 최상. ㅋㅋ
무력도 모든 모타크중 최상.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10:38
네페라타 예거ㅋㅋ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10:38
지력도 유일하게 느햄 계획 알아챌만큼
모타크 최강. ㅋㅋ
모타크 최강.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10:50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10:53
>>2133 좀 대단함. ㅋㅋ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11:02
>>2139 오.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