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9> 【잡담】스라카 재활시설 32 (5000)
스라카◆fi9DQfJQs6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1:20:54 - 2025년 5월 25일 (일) 오전 02:29:02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1: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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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2:54:15
내 가족 내 자식 내 친구 모두가 씩마를 빠는데
난 안빨 수 있을까?
마르실은 씩마는 안빤댔는거 같은데
난 안빨 수 있을까?
마르실은 씩마는 안빤댔는거 같은데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2:54:41
보통 한스는 씩마-식전기도만 할듯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2:54:41
>>292 다신교가 보통이라 꼭 그런건 아님. ㅋㅋㅋ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2:54:53
시오지인데 하위신을 더 섬기는 도시도 있슮.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2:55:02
>>293 그럴덧. ㅋㅋㅋ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2:55:51
마르실은 윈더러니까 알라리엘에게 기도하나요?
남친 생기게 해주세요 기도한 적 있고
남친 생기게 해주세요 기도한 적 있고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2:56:37
아마도요. ㅋㅋㅋ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2:56:56
그치만 남친 생기게 해달라 기도했는진 몰루. ㅋㅋㅋ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2:57: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2:59:14
시험칠땐 기도했을덧(아무말아님)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2:59:51
속지마 쌍년이야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3:00:13
>>301 그럴덧.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3:00:19
>>302 기란주신인데 모 어캄. ㅋㅋㅋ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3:00:30
하위신을 용납하는 씪마가 맴이 아픈거임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3:00:48
빨리 전부 씩마로 통합하면 전아지르 씩마통합 되어서
광신 강해지고 힘 강해지고 신앙 강해지고
씩마 강해지고 씩마 강해져서 신앙 강해지고
광신 강해지고 힘 강해지고 신앙 강해지고
씩마 강해지고 씩마 강해져서 신앙 강해지고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3:00:53
무한루프가 가능한데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3:00:54
알라리엘을 믿어야하는 사람들이 너무 불쌍해요...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3:01:18
ㅋㅋㅋㅋ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3:01:42
>>307 판타지 세상이 그리워서 쩔 수 없음
울릭파파 보고 싶다고...
울릭파파 보고 싶다고...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3:01:51
>>306 그럼 아카온 포함 전 렐름신 협공당해서 다굴맞는다고ㅋㅋㅋㅋㅋ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3:01:58
zzzzzzzzzzz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3:02:50
>>311 그럴덧. ㅋㅋ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3:03:57
알라리엘은 식물이랑 마에사, 실시간 해체중인 남친말곤 관심 없는듯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3:04:09
기도해봤자 의미없슴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3:04:25
>>314 쿠르노스도 글코 마에사도 글코
좀 너무 싸이코 크레이지 얀데레임.
좀 너무 싸이코 크레이지 얀데레임.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3:04:52
팜파탈이 싸이코 얀데레로 진화함
티햄 서로 잘 유기한듯
티햄 서로 잘 유기한듯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3:05:18
ㄹㅇㅋㅋ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3:05:21
아니면 말레리온에 이어
티햄을 해체하고 싶어하는 알라리엘이랑 싸웠을듯
티햄을 해체하고 싶어하는 알라리엘이랑 싸웠을듯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3:05:29
근데 티황이 방생해버려서
마에사가 조땜.
마에사가 조땜.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3:05:33
>>319 ㅋㅋㅋ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3:07:19
마에사 뫄
순애파 움기박이라 알라리엘 유혹 계속 버티는 자신을 탓하셈(?)
그냥 빨리 조교세뇌되라고
순애파 움기박이라 알라리엘 유혹 계속 버티는 자신을 탓하셈(?)
그냥 빨리 조교세뇌되라고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3:07:23
ㅋㅋㅋ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3:19:56
연재할 시간이 없으니 아이디어로 망상만 굴리는군.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3:27:31
따흐흑...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3:45:17
브라이트 스피어 매지컬 아카데미~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3:47:24
챔피언 오브 데스 이거 은근 재미있네...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3:48:03
번역하는데 오더가 확실히 정의의 편이라면
데스는 상당히 음흉한 안티히어로 내지는 빌런에 가깝다는 느낌.
데스는 상당히 음흉한 안티히어로 내지는 빌런에 가깝다는 느낌.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3:52:52
죽음에 묶인 자들(Bound in Death)
‘그녀는 그것을 결속의 의식이라 부른다. 영원한 봉사를 대가로 힘과 불멸을 얻는 거래지.
블러드 키스는 아니지만, 내 영혼이 그녀에게 속박되는 셈… 다른 이들은 그 제안을 꺼리고, 저주라며 거부했겠지.
하지만 나는 그리 순진하지 않다. 죽음을 섬기는 방법 중 이보다 더 끔찍한 것도 많다…’
— 사베사 시그레이브(Sabettha Seagrave)의 『죽음은 끝이 아니다(Death is Not the End)』 중에서
신화의 시대(Age of Myth), 나가쉬가 질서의 만신전(Pantheon of Order) 중 하나로 여겨졌던 때, 지그마는 소울바운드(Soulbound) 기사단을 창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소울바운드는 모탈 렐름 곳곳에서 희망과 정의를 실현할 수 있는 모범적인 챔피언이 될 존재였다.
신들은 힘과 지식을 모아 필멸자의 영혼을 엮고 불타오르게 만드는 비전의 의식을 함께 만들어냈고, 고통스러운 비전의 불길 속에서 결속(Binding)의 의식을 단련시켰다.
그 의식을 살아남은 필멸자는 소울바운드가 된다.
이들은 각자의 능력을 뛰어넘는 존재가 되며, 나이를 먹지 않고, 내면의 불타는 영혼을 무기로 삼아 몰려오는 어둠의 물결에 맞설 수 있다.
억압받는 자들을 보호하고 살아 있는 자를 위해 정의를 실현하는 것이다.
그러나 불사의 왕 나가쉬는 살아 있는 자들의 필요에는 거의 관심을 두지 않았다.
결속 의식의 창조가 시작되었을 때, 대마신 나가쉬는 요청에 따라 마지못해 자신의 몫을 다했다.
하지만 의식이 진행되는 동안, 그의 두개골 속에 한 가지 생각이 발톱처럼 파고들었다.
그 생각은 시간 속에서 물결처럼 퍼져나가며 수많은 문명의 운명을 바꾸게 되었다 — 결속 의식은 산 자에게 낭비되는 것이다.
늘 인내심 강한 나가쉬는 지켜보고 기다렸다.
그는 다른 신들의 기여를 특히 면밀히 살폈고, 특히 아엘브 신 텍리스(Teclis)의 비길 데 없는 비전적 예술을 연구했다.
나가쉬가 얻은 지식은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보상이었다.
그는 서로 다른 영혼을 끊을 수 없는 하나로 엮는 혁신적인 방법을 터득했고, 이러한 기법은 훗날 오시아크 본리퍼(Ossiarch Bonereapers)를 창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거대한 언데드 존재들은 수십, 어쩌면 수백의 영혼을 융합하고 정제해 다시 빚은 완전한 창조물로, 나가쉬가 꿈꾸는 모탈 렐름의 이상적인 미래 — 모든 렐름을 뒤덮는 불멸의 제국 — 을 상징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카오스가 다시 모탈 렐름으로 몰려왔고, 거의 멈출 수 없는 타락의 물결이 렐름을 집어삼켰다.
나가쉬는 질서의 만신전을 등졌고, 지그마는 아지르하임(Azyrheim)으로 후퇴했다.
소울바운드 기사단은 점점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갔고, 혼돈의 시대(Age of Chaos)의 참혹한 전쟁과 셀 수 없는 희생 속에서 단지 사소한 각주에 불과해졌다.
수 세대 동안 나가쉬는 결속 의식도, 소울바운드도 거의 생각하지 않았다. 그의 머릿속에서는 이미 그런 챔피언 따위는 한참이나 뒤처진 존재였다.
대신 그는 새로운 피조물과 죽지 않는 제국을 위한 계획에 몰두했고, 훗날 ‘네크로퀘이크(Necroquake)’라 불리게 되는 그 거대한 음모를 구상했다.
수세기가 흘렀고, 수많은 전쟁과 필멸자의 삶과 죽음이 반복되었다.
그러던 중, 성례의 모타크(Mortarch of Sacrament), 아칸 더 블랙(Arkhan the Black)은 한 가지 우려를 담은 보고를 들고 나가쉬를 찾아왔다.
나가쉬의 충직한 조언자 아칸은 한 가지 중대한 임무를 맡고 있었다 — 샤이쉬(Shyish)의 렐름스톤을 찾아 그의 주군의 거대한 계획에 필요한 자원으로 가져오는 일이었다.
수 세대에 걸친 이 임무는 많은 성공과 시련을 겪었고, 아칸은 그것을 감당할 자신이 있었다.
그러나 소울바운드라 불리는 필멸자들의 소규모 집단이 연속적인 사건을 촉발해 이 거대한 작업을 수년이나 지연시킨 것은 예상 밖이었다. 결국 그는 나가쉬에게 이 사실을 보고하지 않을 수 없었다.
불사의 왕은 이 사태에 대해 오랜 시간 숙고했다.
지그마가 소울바운드 기사단을 다시 세우고 그들을 나가쉬의 영역으로 보내 그의 계획을 방해했다는 것은 큰 모욕이자 명백한 선전포고였다.
신왕(God-King)은 단순히 전장에서의 전투뿐만 아니라, 자신의 모든 신성한 도구를 총동원해 전쟁을 벌이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아이러니한 복수를 좋아하는 대마신 나가쉬는 아칸을 나가쉬자르(Nagashizzar) 중심부의 어두운 성소로 데려갔고, 함께 최초의 죽음의 결속(Binding of Death)을 만들어냈다.
이것은 지그마의 소울바운드를 뒤틀어 만든 일그러진 반영이었다.
저주받은 망령들과 삐걱대는 와이트들(Wights)이 그 행렬을 이루었고, 그 중심에는 오직 지도력을 위해 창조된 본리퍼가 자리했다.
나가쉬는 그들에게 단 하나의 임무만을 내렸다: 자신의 계획을 방해한 소울바운드를 추적해 전멸시킬 것.
그리하여, 소울바운드를 사냥하러 떠났던 이들은 얼마 후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왔다.
그들의 오시아크 지도자는 지그마의 챔피언들의 백골을 하나씩 나가쉬의 왕좌 앞에 내려놓았다.
그 순간 나가쉬는 소울바운드의 가치를 깨달았다 — 그들 각자의 차이점과 예측 불가능성은 오히려 그들을 더 강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이는 통제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나가쉬에게 있어 불편한 깨달음이었다.
하지만 그는 이 새로운 도구에서 흥미로운 가능성을 보았고, 죽음의 군주 앞에 새로운 길들이 펼쳐졌다.
‘그녀는 그것을 결속의 의식이라 부른다. 영원한 봉사를 대가로 힘과 불멸을 얻는 거래지.
블러드 키스는 아니지만, 내 영혼이 그녀에게 속박되는 셈… 다른 이들은 그 제안을 꺼리고, 저주라며 거부했겠지.
하지만 나는 그리 순진하지 않다. 죽음을 섬기는 방법 중 이보다 더 끔찍한 것도 많다…’
— 사베사 시그레이브(Sabettha Seagrave)의 『죽음은 끝이 아니다(Death is Not the End)』 중에서
신화의 시대(Age of Myth), 나가쉬가 질서의 만신전(Pantheon of Order) 중 하나로 여겨졌던 때, 지그마는 소울바운드(Soulbound) 기사단을 창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소울바운드는 모탈 렐름 곳곳에서 희망과 정의를 실현할 수 있는 모범적인 챔피언이 될 존재였다.
신들은 힘과 지식을 모아 필멸자의 영혼을 엮고 불타오르게 만드는 비전의 의식을 함께 만들어냈고, 고통스러운 비전의 불길 속에서 결속(Binding)의 의식을 단련시켰다.
그 의식을 살아남은 필멸자는 소울바운드가 된다.
이들은 각자의 능력을 뛰어넘는 존재가 되며, 나이를 먹지 않고, 내면의 불타는 영혼을 무기로 삼아 몰려오는 어둠의 물결에 맞설 수 있다.
억압받는 자들을 보호하고 살아 있는 자를 위해 정의를 실현하는 것이다.
그러나 불사의 왕 나가쉬는 살아 있는 자들의 필요에는 거의 관심을 두지 않았다.
결속 의식의 창조가 시작되었을 때, 대마신 나가쉬는 요청에 따라 마지못해 자신의 몫을 다했다.
하지만 의식이 진행되는 동안, 그의 두개골 속에 한 가지 생각이 발톱처럼 파고들었다.
그 생각은 시간 속에서 물결처럼 퍼져나가며 수많은 문명의 운명을 바꾸게 되었다 — 결속 의식은 산 자에게 낭비되는 것이다.
늘 인내심 강한 나가쉬는 지켜보고 기다렸다.
그는 다른 신들의 기여를 특히 면밀히 살폈고, 특히 아엘브 신 텍리스(Teclis)의 비길 데 없는 비전적 예술을 연구했다.
나가쉬가 얻은 지식은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보상이었다.
그는 서로 다른 영혼을 끊을 수 없는 하나로 엮는 혁신적인 방법을 터득했고, 이러한 기법은 훗날 오시아크 본리퍼(Ossiarch Bonereapers)를 창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거대한 언데드 존재들은 수십, 어쩌면 수백의 영혼을 융합하고 정제해 다시 빚은 완전한 창조물로, 나가쉬가 꿈꾸는 모탈 렐름의 이상적인 미래 — 모든 렐름을 뒤덮는 불멸의 제국 — 을 상징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카오스가 다시 모탈 렐름으로 몰려왔고, 거의 멈출 수 없는 타락의 물결이 렐름을 집어삼켰다.
나가쉬는 질서의 만신전을 등졌고, 지그마는 아지르하임(Azyrheim)으로 후퇴했다.
소울바운드 기사단은 점점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갔고, 혼돈의 시대(Age of Chaos)의 참혹한 전쟁과 셀 수 없는 희생 속에서 단지 사소한 각주에 불과해졌다.
수 세대 동안 나가쉬는 결속 의식도, 소울바운드도 거의 생각하지 않았다. 그의 머릿속에서는 이미 그런 챔피언 따위는 한참이나 뒤처진 존재였다.
대신 그는 새로운 피조물과 죽지 않는 제국을 위한 계획에 몰두했고, 훗날 ‘네크로퀘이크(Necroquake)’라 불리게 되는 그 거대한 음모를 구상했다.
수세기가 흘렀고, 수많은 전쟁과 필멸자의 삶과 죽음이 반복되었다.
그러던 중, 성례의 모타크(Mortarch of Sacrament), 아칸 더 블랙(Arkhan the Black)은 한 가지 우려를 담은 보고를 들고 나가쉬를 찾아왔다.
나가쉬의 충직한 조언자 아칸은 한 가지 중대한 임무를 맡고 있었다 — 샤이쉬(Shyish)의 렐름스톤을 찾아 그의 주군의 거대한 계획에 필요한 자원으로 가져오는 일이었다.
수 세대에 걸친 이 임무는 많은 성공과 시련을 겪었고, 아칸은 그것을 감당할 자신이 있었다.
그러나 소울바운드라 불리는 필멸자들의 소규모 집단이 연속적인 사건을 촉발해 이 거대한 작업을 수년이나 지연시킨 것은 예상 밖이었다. 결국 그는 나가쉬에게 이 사실을 보고하지 않을 수 없었다.
불사의 왕은 이 사태에 대해 오랜 시간 숙고했다.
지그마가 소울바운드 기사단을 다시 세우고 그들을 나가쉬의 영역으로 보내 그의 계획을 방해했다는 것은 큰 모욕이자 명백한 선전포고였다.
신왕(God-King)은 단순히 전장에서의 전투뿐만 아니라, 자신의 모든 신성한 도구를 총동원해 전쟁을 벌이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아이러니한 복수를 좋아하는 대마신 나가쉬는 아칸을 나가쉬자르(Nagashizzar) 중심부의 어두운 성소로 데려갔고, 함께 최초의 죽음의 결속(Binding of Death)을 만들어냈다.
이것은 지그마의 소울바운드를 뒤틀어 만든 일그러진 반영이었다.
저주받은 망령들과 삐걱대는 와이트들(Wights)이 그 행렬을 이루었고, 그 중심에는 오직 지도력을 위해 창조된 본리퍼가 자리했다.
나가쉬는 그들에게 단 하나의 임무만을 내렸다: 자신의 계획을 방해한 소울바운드를 추적해 전멸시킬 것.
그리하여, 소울바운드를 사냥하러 떠났던 이들은 얼마 후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왔다.
그들의 오시아크 지도자는 지그마의 챔피언들의 백골을 하나씩 나가쉬의 왕좌 앞에 내려놓았다.
그 순간 나가쉬는 소울바운드의 가치를 깨달았다 — 그들 각자의 차이점과 예측 불가능성은 오히려 그들을 더 강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이는 통제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나가쉬에게 있어 불편한 깨달음이었다.
하지만 그는 이 새로운 도구에서 흥미로운 가능성을 보았고, 죽음의 군주 앞에 새로운 길들이 펼쳐졌다.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4:43:33
지그마가 소울바운드 기사단을 다시 세우고 그들을 나가쉬의 영역으로 보내 그의 계획을 방해했다는 것은 큰 모욕이자 명백한 선전포고였다.
나가쉬는 그들에게 단 하나의 임무만을 내렸다: 자신의 계획을 방해한 소울바운드를 추적해 전멸시킬 것.
흠... 생각보다 전적이 있네 소바도
나가쉬는 그들에게 단 하나의 임무만을 내렸다: 자신의 계획을 방해한 소울바운드를 추적해 전멸시킬 것.
흠... 생각보다 전적이 있네 소바도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4:44:47
그리하여, 소울바운드를 사냥하러 떠났던 이들은 얼마 후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왔다.
그들의 오시아크 지도자는 지그마의 챔피언들의 백골을 하나씩 나가쉬의 왕좌 앞에 내려놓았다
씨다씨 샤이쉬 내 소바는 전멸한건가
그들의 오시아크 지도자는 지그마의 챔피언들의 백골을 하나씩 나가쉬의 왕좌 앞에 내려놓았다
씨다씨 샤이쉬 내 소바는 전멸한건가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5:02:42
정확히는 아칸 계획을 방해한 소바팀이 전멸한듯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7:45:17
모타크(Mortarch)
수년간 나가쉬는 자신의 가장 유능하고 뛰어나며 충성스러운 하인들 가운데 몇몇을 골라 ‘모타크’의 지위로 승격시켜 왔다.
이 음울한 봉신들은 대강령술사의 권능 중 일부를 하사받고, 각각 자신만의 땅과 언데드 문명을 다스릴 책임을 맡는다.
나가쉬를 따르는 모든 언데드 중에서, 모타크들은 그의 지배에서 가장 큰 자율권을 누린다.
이들 중 다수는 나가쉬의 계획에 어긋나지 않는 한 자기만의 목적을 추구할 수 있도록 상당한 재량을 부여받으며, 전쟁의 때가 오면 반드시 그의 부름에 응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의 모타크는 언젠가 죽음의 결속(Death Binding)을 ‘하사’받은 바 있다.
때로 이러한 결속은 단지 유용한 도구에 불과하며, 잘 벼린 검이나 믿음직한 탈것처럼 모타크에게 주어진다.
또 어떤 경우에는, 모타크 스스로가 나가쉬에게 결속을 청하기도 한다.
자신들의 군세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특별한 문제를 풀기 위해 맞춤형으로 만들어진 도구인 것이다.
하지만 검과는 달리, 이 결속들은 궁극적으로 나가쉬에게 충성을 바치며, 그 존재 자체가 선물인 동시에 모타크에게 보내는 미묘한 위협이기도 하다.
물론, 일부 교활한 모타크들이 결속 의식의 비밀을 스스로 밝혀내거나 훔쳐내어, 몰래 자신만의 소울바운드를 창조했다는 속삭임도 들려온다.
그러나 이 소문들은 어디까지나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일 뿐이다.
누구보다 모타크들 스스로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 불사의 왕에게 반기를 드는 자는, 아무리 비밀스럽다 해도 결국 스스로 파멸을 불러온다는 사실을.
이렇듯, 죽음에 속한 바인딩은 나가쉬 자신이나 아래의 모타크 중 누구에게서든 창조되거나 봉사하게 될 수 있다.
수년간 나가쉬는 자신의 가장 유능하고 뛰어나며 충성스러운 하인들 가운데 몇몇을 골라 ‘모타크’의 지위로 승격시켜 왔다.
이 음울한 봉신들은 대강령술사의 권능 중 일부를 하사받고, 각각 자신만의 땅과 언데드 문명을 다스릴 책임을 맡는다.
나가쉬를 따르는 모든 언데드 중에서, 모타크들은 그의 지배에서 가장 큰 자율권을 누린다.
이들 중 다수는 나가쉬의 계획에 어긋나지 않는 한 자기만의 목적을 추구할 수 있도록 상당한 재량을 부여받으며, 전쟁의 때가 오면 반드시 그의 부름에 응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의 모타크는 언젠가 죽음의 결속(Death Binding)을 ‘하사’받은 바 있다.
때로 이러한 결속은 단지 유용한 도구에 불과하며, 잘 벼린 검이나 믿음직한 탈것처럼 모타크에게 주어진다.
또 어떤 경우에는, 모타크 스스로가 나가쉬에게 결속을 청하기도 한다.
자신들의 군세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특별한 문제를 풀기 위해 맞춤형으로 만들어진 도구인 것이다.
하지만 검과는 달리, 이 결속들은 궁극적으로 나가쉬에게 충성을 바치며, 그 존재 자체가 선물인 동시에 모타크에게 보내는 미묘한 위협이기도 하다.
물론, 일부 교활한 모타크들이 결속 의식의 비밀을 스스로 밝혀내거나 훔쳐내어, 몰래 자신만의 소울바운드를 창조했다는 속삭임도 들려온다.
그러나 이 소문들은 어디까지나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일 뿐이다.
누구보다 모타크들 스스로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 불사의 왕에게 반기를 드는 자는, 아무리 비밀스럽다 해도 결국 스스로 파멸을 불러온다는 사실을.
이렇듯, 죽음에 속한 바인딩은 나가쉬 자신이나 아래의 모타크 중 누구에게서든 창조되거나 봉사하게 될 수 있다.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9:05:28
모타크 모타크 이번은 좀 많이 익숙한 내용이군 소바는 좀 의외지만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9:06:19
실제로 장기 목표에 소바 의식을 알아내서 자기만의 소바를 갖는 것도 있음.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9:06:32
자신만의 소울바운드 부하를 가진다는게 아주 특별한가 봄.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9:07:10
만빡이가 유독 관심많을꺼 같긴함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9:26:29
밤의 모타크, 만프레드 폰 카르슈타인
만프레드 폰 카르슈타인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흡혈귀 모르타크는 나가쉬의 모타크들 중에서도 가장 교활하고, 어쩌면 가장 배신에 가까운 자다.
그가 아직 나가쉬의 총애를 잃지 않고 무정한 황야 속 재더미가 되지 않은 것은, 오직 그가 여전히 유용하기 때문이다.
만프레드는 나가쉬의 적들 사이에 공포와 혼란을 퍼뜨려 그들을 약화시키고 분열시키는 데 능한 자다.
그를 섬기는 소울바운드들 또한 이와 같은 방식으로 행동하며, 적의 배후에서 은밀한 작전을 수행한다.
이들은 온갖 비열하고 섬뜩한 행동들을 자행하며, 나가쉬에게 저항하려는 필멸자들의 의지를 꺾고 전의를 앗아가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는다.
그 후 마침내 죽음의 그림자가 덮쳐온다.
만프레드 폰 카르슈타인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흡혈귀 모르타크는 나가쉬의 모타크들 중에서도 가장 교활하고, 어쩌면 가장 배신에 가까운 자다.
그가 아직 나가쉬의 총애를 잃지 않고 무정한 황야 속 재더미가 되지 않은 것은, 오직 그가 여전히 유용하기 때문이다.
만프레드는 나가쉬의 적들 사이에 공포와 혼란을 퍼뜨려 그들을 약화시키고 분열시키는 데 능한 자다.
그를 섬기는 소울바운드들 또한 이와 같은 방식으로 행동하며, 적의 배후에서 은밀한 작전을 수행한다.
이들은 온갖 비열하고 섬뜩한 행동들을 자행하며, 나가쉬에게 저항하려는 필멸자들의 의지를 꺾고 전의를 앗아가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는다.
그 후 마침내 죽음의 그림자가 덮쳐온다.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9:26:56
피의 모타크, 네페라타
네페라타는 최초의 흡혈귀이자 소울블라이트 저주와 그 저주를 받은 피에 굶주린 혈족들의 무결한 여왕이다.
그녀는 전장에서 무시무시한 존재지만, 정치와 권모술수에 관해서라면 훨씬 더 치명적인 위협이다.
네페라타는 자신의 거대한 흡혈귀 궁정을 우아하면서도 완벽하게 다스리며, 정복의 의지를 불태울 때면 언제나 내부에서부터 그 과정을 시작한다.
네페라타를 섬기는 소울바운드들은 피로 물든 정치적 음모의 거미줄에 휘말리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궁정 안의 배신자를 색출하는 간단한 임무일 수도 있고, 어떤 경우에는 한 도시를 완전히 무너뜨리고 부식시켜, 마침내 피의 모타크가 나타났을 때 그녀를 두 팔 벌려 맞이하게 만드는 복잡한 계획일 수도 있다.
네페라타는 최초의 흡혈귀이자 소울블라이트 저주와 그 저주를 받은 피에 굶주린 혈족들의 무결한 여왕이다.
그녀는 전장에서 무시무시한 존재지만, 정치와 권모술수에 관해서라면 훨씬 더 치명적인 위협이다.
네페라타는 자신의 거대한 흡혈귀 궁정을 우아하면서도 완벽하게 다스리며, 정복의 의지를 불태울 때면 언제나 내부에서부터 그 과정을 시작한다.
네페라타를 섬기는 소울바운드들은 피로 물든 정치적 음모의 거미줄에 휘말리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궁정 안의 배신자를 색출하는 간단한 임무일 수도 있고, 어떤 경우에는 한 도시를 완전히 무너뜨리고 부식시켜, 마침내 피의 모타크가 나타났을 때 그녀를 두 팔 벌려 맞이하게 만드는 복잡한 계획일 수도 있다.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9:27:59
성례의 모타크, 흑암의 아칸
아칸 더 블랙은 단연 나가쉬의 하인들 중에서 가장 오래되었으며 가장 충성스러운 존재다.
어떤 고대의 영혼들은 그가 신화의 시대 이전부터 불사의 왕의 오른팔로 섬겨왔다는 속삭임을 전하기도 한다.
이 고대 리치는 죽음의 비전과 마법에 정통하며, 종종 나가쉬의 가장 중요한 책략들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칸은 모타크들 중에서 유일하게 결속 의식에 대한 상세한 지식을 공개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는 나가쉬가 그에게 지속적인 충성의 대가로 내려준 보상이었다.
아칸을 섬기는 결속들은 종종 나가쉬의 뜻을 수행하는 임무를 맡는다.
가장 일반적인 임무는 무시무시한 의식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마법 유물이나 재료들을 렐름 전역에서 수집하는 것이다.
이 결속들은 종종 아르칸의 개인 부대인 오시아크 본리퍼 군단, 널 군단의 일원과 함께 다니기도 한다.
아칸 더 블랙은 단연 나가쉬의 하인들 중에서 가장 오래되었으며 가장 충성스러운 존재다.
어떤 고대의 영혼들은 그가 신화의 시대 이전부터 불사의 왕의 오른팔로 섬겨왔다는 속삭임을 전하기도 한다.
이 고대 리치는 죽음의 비전과 마법에 정통하며, 종종 나가쉬의 가장 중요한 책략들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칸은 모타크들 중에서 유일하게 결속 의식에 대한 상세한 지식을 공개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는 나가쉬가 그에게 지속적인 충성의 대가로 내려준 보상이었다.
아칸을 섬기는 결속들은 종종 나가쉬의 뜻을 수행하는 임무를 맡는다.
가장 일반적인 임무는 무시무시한 의식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마법 유물이나 재료들을 렐름 전역에서 수집하는 것이다.
이 결속들은 종종 아르칸의 개인 부대인 오시아크 본리퍼 군단, 널 군단의 일원과 함께 다니기도 한다.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9:30:03
비탄의 모르타크, 레이디 올린더
렐름 전역을 휩쓴 죽음 마법의 폭발 — 네크로퀘이크 — 중, 나가쉬는 나이트헌트라는 새로운 언데드 군세를 이끌 모타크를 찾아 나섰고, 그 지도자를 영원한 비탄의 영혼, 레이디 올린더에게서 발견했다.
생전에 그녀는 오래전에 멸망한 문명의 여왕이었으며, 거짓 눈물과 음모를 통해 권력을 쥐었다.
죽음 이후 나가쉬는 그녀에게 영원한 절망을 내뿜는 존재라는 저주를 내렸고, 그녀는 이 운명을 받아들여 무수한 망령을 규합해 몰락한 왕국을 재건했다.
이 업적은 위대한 마신 나가쉬조차 감탄할 만한 일이었다.
그녀는 모타크들 사이에서도 비교적 최근에 그 지위에 오른 존재이기에, 여전히 미지의 변수로 여겨진다.
표면적으로는 충성스럽게 나가쉬를 섬기며 렐름을 가로지르며 더 많은 영혼을 규합하고 있지만, 그녀의 충성이 진정으로 어디까지 깊은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다른 어떤 모타크보다도, 올린더는 정복과 자신의 망령 군세의 확장을 갈망한다.
그녀를 섬기는 결속들은 종종 언데드에게 적대적인 땅 깊숙한 곳을 탐사하거나 정찰하는 임무를 맡는다.
그녀의 울부짖는 망령 군단이 진격할 다음 목표를 찾아내기 위함이다.
렐름 전역을 휩쓴 죽음 마법의 폭발 — 네크로퀘이크 — 중, 나가쉬는 나이트헌트라는 새로운 언데드 군세를 이끌 모타크를 찾아 나섰고, 그 지도자를 영원한 비탄의 영혼, 레이디 올린더에게서 발견했다.
생전에 그녀는 오래전에 멸망한 문명의 여왕이었으며, 거짓 눈물과 음모를 통해 권력을 쥐었다.
죽음 이후 나가쉬는 그녀에게 영원한 절망을 내뿜는 존재라는 저주를 내렸고, 그녀는 이 운명을 받아들여 무수한 망령을 규합해 몰락한 왕국을 재건했다.
이 업적은 위대한 마신 나가쉬조차 감탄할 만한 일이었다.
그녀는 모타크들 사이에서도 비교적 최근에 그 지위에 오른 존재이기에, 여전히 미지의 변수로 여겨진다.
표면적으로는 충성스럽게 나가쉬를 섬기며 렐름을 가로지르며 더 많은 영혼을 규합하고 있지만, 그녀의 충성이 진정으로 어디까지 깊은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다른 어떤 모타크보다도, 올린더는 정복과 자신의 망령 군세의 확장을 갈망한다.
그녀를 섬기는 결속들은 종종 언데드에게 적대적인 땅 깊숙한 곳을 탐사하거나 정찰하는 임무를 맡는다.
그녀의 울부짖는 망령 군단이 진격할 다음 목표를 찾아내기 위함이다.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9:31:10
네크로폴리스의 모타크, 오르페온 카타크로스
생전에 오르페온 카타크로스는 구르에서 태어난 뛰어난 수렵가였고, 죽은 후에는 나가쉬에게 자신의 충성을 맹세하며 그의 군세를 이끄는 장군이 되었다.
이는 결국 그를 지그마와 직접 마주하게 만들었고, 그는 신왕에게 패배해 산산이 조각나 갇히게 된다.
네크로퀘이크 동안 레이디 올린더에 의해 풀려난 후, 격노한 그의 영혼은 나가쉬에게 돌아갔고, 그는 오시아크 본리퍼들의 압도적인 지도자로 다시 태어났다.
지그마에게 패배하고 갇혔던 기억은 카타크로스의 골격 깊숙한 곳에서 타오르는 증오로 남아 있다.
그를 섬기는 결속들은 대개 지그마의 선택된 자들과 맞서게 되며, 그의 도시에서 결정적인 거점을 정밀 타격하거나 영웅들을 사냥하는 임무를 맡는다.
생전에 오르페온 카타크로스는 구르에서 태어난 뛰어난 수렵가였고, 죽은 후에는 나가쉬에게 자신의 충성을 맹세하며 그의 군세를 이끄는 장군이 되었다.
이는 결국 그를 지그마와 직접 마주하게 만들었고, 그는 신왕에게 패배해 산산이 조각나 갇히게 된다.
네크로퀘이크 동안 레이디 올린더에 의해 풀려난 후, 격노한 그의 영혼은 나가쉬에게 돌아갔고, 그는 오시아크 본리퍼들의 압도적인 지도자로 다시 태어났다.
지그마에게 패배하고 갇혔던 기억은 카타크로스의 골격 깊숙한 곳에서 타오르는 증오로 남아 있다.
그를 섬기는 결속들은 대개 지그마의 선택된 자들과 맞서게 되며, 그의 도시에서 결정적인 거점을 정밀 타격하거나 영웅들을 사냥하는 임무를 맡는다.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7:48:15
>>338
그가 아직 나가쉬의 총애를 잃지 않고 무정한 황야 속 재더미가 되지 않은 것은, 오직 그가 여전히 유용하기 때문이다.
'재밌어서'가 아니었단 말인가...?
그가 아직 나가쉬의 총애를 잃지 않고 무정한 황야 속 재더미가 되지 않은 것은, 오직 그가 여전히 유용하기 때문이다.
'재밌어서'가 아니었단 말인가...?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07:51:43
>>342
이는 결국 그를 지그마와 직접 마주하게 만들었고, 그는 신왕에게 패배해 산산이 조각나 갇히게 된다.
씩마랑 직접 싸우다니 굉장한 업적인듯
이는 결국 그를 지그마와 직접 마주하게 만들었고, 그는 신왕에게 패배해 산산이 조각나 갇히게 된다.
씩마랑 직접 싸우다니 굉장한 업적인듯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46:00
https://gall.dcinside.com/blacklibrary/417596
그레이트 파치의 땅들 아스피리아편.
브라이트 스피어가 있는 곳.
그레이트 파치의 땅들 아스피리아편.
브라이트 스피어가 있는 곳.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47:51

배신당한거 아직도 상처여서 그랬나
????: 젠장, 엿같은 원본! 버그만 맥주 졸라 쳐먹고 뒈져 버릴테다!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49:53
그냥 필멸자 몸 감각 즐기려고 마시는 줄 알았음...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0:07
>>346 겸사겸사요. ㅋㅋ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0:08
>>345 수고하셨습니다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0:29
>>345 번역에 감사드립니다.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1:00
토황 망각의 축복이 없어서 뒤끝이 은근 길듯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1:02
>>343 썩어도 반신인걸요. ㅋㅋㅋ
전적보면 1군최약체같긴한데.
어쨌던 만빡이도 1군임. ㅋㅋㅋ
전적보면 1군최약체같긴한데.
어쨌던 만빡이도 1군임. ㅋㅋㅋ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1:12
>>351 엄청요. ㅋㅋ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1:48
만빡이는 나가쉬의 이터널 광대이거늘...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2:08
모타크들 라인업보면 좀 한숨나올만함. ㅋㅋㅋ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2:46
느햄 모... 그냥 얌전히 오더 만신전이랑 다시 손잡는게. ㅋㅋ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2:48
모르간이 레베리 몸뚱이로 바코바코 감시 부탁하면
토네리코 삐졌어!거리며 역제시할듯
토네리코 삐졌어!거리며 역제시할듯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2: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2:57
>>357 그럴덧. ㅋㅋㅋ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3:12
아 챔피언 오브 데스들 목표를 봤는데.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3:20
오 어때요?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3:28
인간쪽 야망이 오더와 비교하면 상당히 터무니없다는게 느껴짐.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3:37
뭘 원하길래요?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3:52
세계정벅이라도 노리나. ㅋㅋ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4:01
오더쪽 야망은 애들이 영웅이라는거 감안하면
위인으로서 이름을 남기는거라
어느 의미에서는 좀 소박하다는 인상도 있는데.
위인으로서 이름을 남기는거라
어느 의미에서는 좀 소박하다는 인상도 있는데.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4:02
회장비서인 아칸도 오더와의 동맹 아니면 희망없다고 생각하거늘...
???: 나 방금 지그마가 무릅꿇어도 용서 안해주는 상상함ㅋㅋㅋㅋㅋㅋ
???: 나 방금 지그마가 무릅꿇어도 용서 안해주는 상상함ㅋㅋㅋㅋㅋㅋ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4:11
아칸 끌어내리고 본인이 성례의 모타크가 되길 원해요.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4:15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4:44
그리고 특이하게도 구울은 망상에 시달려서
본인의 목표와 그게 현실에서 이뤄지는게 다름.
본인의 목표와 그게 현실에서 이뤄지는게 다름.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4:55
>>367 그걸 실제로 이룰뻔한 아칸 제자 씨다씨.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5:00
>>369 ㅇㅎ ㅋㅋㅋㅋ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5:12
호오, 행정옥좌를 자처하다니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5:49
행복한 왕국 만들었는데
인간 목장 굴리는 광기의 왕국이라던가. ㅋㅋ
인간 목장 굴리는 광기의 왕국이라던가. ㅋㅋ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5:56
그리고 흡혈귀는 인간과 같이 살고 싶어한다는게 좀 짠하고.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6:02
단기 목표
죽음을 맞이한 후에도 나가쉬의 언데드 하인들은 각자의 보잘것없고 종종 고통스러운 야망을 품는다.
대부분의 언데드에게 있어, 자신의 목표를 추구한다는 생각은 저 멀리 사라져 가는 수평선 위의 희미한 빛과도 같다.
그들은 오직 자신이 아닌 나가쉬를 위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울바운드는 이 점에서 독특하다.
결속(Binding)에 참여한 대가로, 그들은 불사의 왕을 위해 영원히 고된 노동에 시달리는 다른 언데드들보다 더 많은 자유와 자율성을 부여받는다.
단기 목표(Short-term Goals)는 일시적인 것으로, 한두 세션 안에 달성할 수 있으며 보다 넓은 이야기가 전개되는 과정에서 개별 세션의 동기를 제공한다.
목표를 선택할 때는 반드시 GM(게임 마스터)과 상의하여, 그것이 캠페인과 계획된 모험 속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하자.
캠페인 시작 시, 언데드 사회 내 당신의 위치에서 주어진 초기 임무와 잘 맞는 단기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목표는 아마도 결속 의식 이전까지 당신을 움직이게 했던 유일한 동기였을 것이며, 여전히 초기 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를 들어, 미르모운 밴시(Myrmourn Banshee)는 강력한 주문을 흡수하는 것을 갈망할 수 있고, 모르티산(Mortisan)은 창작에 필요한 신선한 뼈를 찾고자 할 수도 있다.
반면, 어떤 캐릭터는 자신의 욕망과는 반대되거나 병행되는 비밀스러운 단기 목표를 품고 있을 수도 있다. 새롭게 얻은 자유 덕분에 이제서야 이룰 수 있게 된 소소한 자기만족 혹은 자기표현의 행위일 수 있다.
예컨대, 반쯤 잊힌 노래를 연주하기 위해 악기를 찾는 와이트(Wight), 혹은 단 하룻밤이라도 인간과의 교류를 갈망하는 뱀파이어처럼 말이다. 이 모든 것은 유효한 단기 목표가 될 수 있다.
단기 목표는 보통 1~3회차의 플레이 세션 안에 달성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하며, 궁극적인 장대한 운명을 향한 디딤돌로 간주되어야 한다.
이는 캐릭터가 나가쉬의 위대한 계획과 모탈 렐름(Mortal Realms) 속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는지를 이야기 속에서 보여주는 중요한 장치다.
1d6 주사위를 굴려 당신이 속한 진영의 단기 목표 표를 참조해 첫 단기 목표를 결정하자.
※ 구울(Ghoul)의 표는 ‘망상 속에서의 목표’와 ‘현실에서 그것이 실제로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함께 제시한다.
죽음을 맞이한 후에도 나가쉬의 언데드 하인들은 각자의 보잘것없고 종종 고통스러운 야망을 품는다.
대부분의 언데드에게 있어, 자신의 목표를 추구한다는 생각은 저 멀리 사라져 가는 수평선 위의 희미한 빛과도 같다.
그들은 오직 자신이 아닌 나가쉬를 위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울바운드는 이 점에서 독특하다.
결속(Binding)에 참여한 대가로, 그들은 불사의 왕을 위해 영원히 고된 노동에 시달리는 다른 언데드들보다 더 많은 자유와 자율성을 부여받는다.
단기 목표(Short-term Goals)는 일시적인 것으로, 한두 세션 안에 달성할 수 있으며 보다 넓은 이야기가 전개되는 과정에서 개별 세션의 동기를 제공한다.
목표를 선택할 때는 반드시 GM(게임 마스터)과 상의하여, 그것이 캠페인과 계획된 모험 속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하자.
캠페인 시작 시, 언데드 사회 내 당신의 위치에서 주어진 초기 임무와 잘 맞는 단기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목표는 아마도 결속 의식 이전까지 당신을 움직이게 했던 유일한 동기였을 것이며, 여전히 초기 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를 들어, 미르모운 밴시(Myrmourn Banshee)는 강력한 주문을 흡수하는 것을 갈망할 수 있고, 모르티산(Mortisan)은 창작에 필요한 신선한 뼈를 찾고자 할 수도 있다.
반면, 어떤 캐릭터는 자신의 욕망과는 반대되거나 병행되는 비밀스러운 단기 목표를 품고 있을 수도 있다. 새롭게 얻은 자유 덕분에 이제서야 이룰 수 있게 된 소소한 자기만족 혹은 자기표현의 행위일 수 있다.
예컨대, 반쯤 잊힌 노래를 연주하기 위해 악기를 찾는 와이트(Wight), 혹은 단 하룻밤이라도 인간과의 교류를 갈망하는 뱀파이어처럼 말이다. 이 모든 것은 유효한 단기 목표가 될 수 있다.
단기 목표는 보통 1~3회차의 플레이 세션 안에 달성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하며, 궁극적인 장대한 운명을 향한 디딤돌로 간주되어야 한다.
이는 캐릭터가 나가쉬의 위대한 계획과 모탈 렐름(Mortal Realms) 속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는지를 이야기 속에서 보여주는 중요한 장치다.
1d6 주사위를 굴려 당신이 속한 진영의 단기 목표 표를 참조해 첫 단기 목표를 결정하자.
※ 구울(Ghoul)의 표는 ‘망상 속에서의 목표’와 ‘현실에서 그것이 실제로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함께 제시한다.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6:21
바코바코 감시 역제시로
잼민토네리코 애처럼 오늘 언니랑 같이 자고싶어 거리고
몸뚱이 주인 레베리는 띄꺼울듯
잼민토네리코 애처럼 오늘 언니랑 같이 자고싶어 거리고
몸뚱이 주인 레베리는 띄꺼울듯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6:31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7:12
레베리가 친구엄마를 동경하긴 했는데 이건 아님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7:18
ㅋㅋㅋㅋㅋ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7:54
그림자가 아닌 실체를 만져보고 싶다
그런말하면 레베리 질색할덧.
그런말하면 레베리 질색할덧.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7:54
인간 (HUMAN)
1D6 단기 목표
새로운 부하를 찾거나, 시체를 되살려 부하로 삼는다.
필멸자 집단에 침투하여 언데드 동료들에게 정보를 전달한다.
신선한 시체를 찾아 그들이 어떻게 죽었는지 기록한다.
지그마의 도시들 중 한 곳의 거리 아래에 해골을 묻는다.
지그마 또는 알라리엘의 신전이나 성소를 모독한다.
누군가에게 존재의 덧없음을 상기시킨다.
구울 (GHOUL)
1D6 단기 목표
전투에 어울리는 검을 찾는다. / 끔찍한 새 무기로 사용할 커다란 뼈를 차지한다.
대중에게 영광을 고취한다. / 필멸자 집단을 위협한다.
맛있는 연회를 준비한다. / 신선한 시체를 동료에게 가져다준다.
궁정 내 정치를 통해 경쟁자를 제거한다. / 가치 있는 적을 찢어발긴다.
적의 도시로 들어갈 안전한 경로를 확보한다. / 지그마의 도시에 몰래 잠입한다.
그림으로 자신을 표현한다. / 희생자의 살로 조각을 만든다.
나이트헌트 (NIGHTHAUNT)
1D6 단기 목표
비물질적인 특성을 이용해 다른 이들이 갈 수 없는 곳에 다녀온다.
살아 있는 존재 하나를 공포에 몰아넣는다.
필멸자가 자신이 생전에 좋아했던 일을 하는 모습을 관찰한다 (예: 사과 먹기, 춤추기 등).
필멸의 영웅이 자신 앞에서 쓰러지는 것을 목격한다.
동료에게 그들의 죄를 상기시킨다.
나가쉬를 위해 자신에게 너무 하찮은 일을 수행한다.
오시아크 본리퍼 (OSSIARCH BONEREAPER)
1D6 단기 목표
살아 있든 죽어 있든 필멸자의 뼈를 수확하여 본-타이드를 위해 바친다.
필멸자에게 ‘프린시피아 네크로토피아(Principia Necrotopia)’의 가르침을 설명하여 본-타이드의 필요성을 납득시킨다.
지시받은 임무를 하나 완수하되, 지시사항을 철저히 따른다.
서로 다른 종족의 뼈를 비교하고 차이점을 기록한다.
소울파이어를 사용한 바인딩 의식을 직접 목격한다.
군사 전략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한다.
소울블라이트 뱀파이어 (SOULBLIGHT VAMPIRE)
1D6 단기 목표
필멸자의 피를 깊이 들이마신다.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지그마의 도시 거리 위를 당당히 걷는다.
기지나 매력, 재치를 사용하여 필멸자의 신뢰를 얻는다.
협박 또는 기만으로 두 사람을 서로 갈라서게 만든다.
적을 함정으로 유인하거나, 적이 설치한 함정을 피한다.
자신의 길고 긴 언데드 삶에서 얻은 지식을 하나 공유한다.
와이트 (WIGHT)
1D6 단기 목표
동료 하나를 해로움으로부터 지켜낸다.
특정 장소나 물건을 침입자나 도둑으로부터 보호한다.
다른 이들은 무너질 장애물을 꿋꿋이 버티고 뚫고 나아간다 (Grave Determination을 사용해 상태 이상을 제거).
살아 있는 자들의 챔피언 하나를 베어낸다.
자신이 잊힌 왕국의 깃발을 지그마르의 도시 중 하나에 다시 내건다.
살아 있는 존재에게 맹세한 사소한 의무나 맹약을 수행한다.
1D6 단기 목표
새로운 부하를 찾거나, 시체를 되살려 부하로 삼는다.
필멸자 집단에 침투하여 언데드 동료들에게 정보를 전달한다.
신선한 시체를 찾아 그들이 어떻게 죽었는지 기록한다.
지그마의 도시들 중 한 곳의 거리 아래에 해골을 묻는다.
지그마 또는 알라리엘의 신전이나 성소를 모독한다.
누군가에게 존재의 덧없음을 상기시킨다.
구울 (GHOUL)
1D6 단기 목표
전투에 어울리는 검을 찾는다. / 끔찍한 새 무기로 사용할 커다란 뼈를 차지한다.
대중에게 영광을 고취한다. / 필멸자 집단을 위협한다.
맛있는 연회를 준비한다. / 신선한 시체를 동료에게 가져다준다.
궁정 내 정치를 통해 경쟁자를 제거한다. / 가치 있는 적을 찢어발긴다.
적의 도시로 들어갈 안전한 경로를 확보한다. / 지그마의 도시에 몰래 잠입한다.
그림으로 자신을 표현한다. / 희생자의 살로 조각을 만든다.
나이트헌트 (NIGHTHAUNT)
1D6 단기 목표
비물질적인 특성을 이용해 다른 이들이 갈 수 없는 곳에 다녀온다.
살아 있는 존재 하나를 공포에 몰아넣는다.
필멸자가 자신이 생전에 좋아했던 일을 하는 모습을 관찰한다 (예: 사과 먹기, 춤추기 등).
필멸의 영웅이 자신 앞에서 쓰러지는 것을 목격한다.
동료에게 그들의 죄를 상기시킨다.
나가쉬를 위해 자신에게 너무 하찮은 일을 수행한다.
오시아크 본리퍼 (OSSIARCH BONEREAPER)
1D6 단기 목표
살아 있든 죽어 있든 필멸자의 뼈를 수확하여 본-타이드를 위해 바친다.
필멸자에게 ‘프린시피아 네크로토피아(Principia Necrotopia)’의 가르침을 설명하여 본-타이드의 필요성을 납득시킨다.
지시받은 임무를 하나 완수하되, 지시사항을 철저히 따른다.
서로 다른 종족의 뼈를 비교하고 차이점을 기록한다.
소울파이어를 사용한 바인딩 의식을 직접 목격한다.
군사 전략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한다.
소울블라이트 뱀파이어 (SOULBLIGHT VAMPIRE)
1D6 단기 목표
필멸자의 피를 깊이 들이마신다.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지그마의 도시 거리 위를 당당히 걷는다.
기지나 매력, 재치를 사용하여 필멸자의 신뢰를 얻는다.
협박 또는 기만으로 두 사람을 서로 갈라서게 만든다.
적을 함정으로 유인하거나, 적이 설치한 함정을 피한다.
자신의 길고 긴 언데드 삶에서 얻은 지식을 하나 공유한다.
와이트 (WIGHT)
1D6 단기 목표
동료 하나를 해로움으로부터 지켜낸다.
특정 장소나 물건을 침입자나 도둑으로부터 보호한다.
다른 이들은 무너질 장애물을 꿋꿋이 버티고 뚫고 나아간다 (Grave Determination을 사용해 상태 이상을 제거).
살아 있는 자들의 챔피언 하나를 베어낸다.
자신이 잊힌 왕국의 깃발을 지그마르의 도시 중 하나에 다시 내건다.
살아 있는 존재에게 맹세한 사소한 의무나 맹약을 수행한다.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8:12
단기 목표들.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8:24
혹은 단 하룻밤이라도 인간과의 교류를 갈망하는 뱀파이어처럼 말이다.
스윗-피빨이
스윗-피빨이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8:45
>>381 ㅇㅎ 이런게 있군요.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8:56
>>383 얘네도 좀 애결결핍임. ㅋㅋ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9:20
보면 소울블라이트가 되어서 언데드로서 누리지 못했던 삶의 소중한걸 누려본다는 느낌이 많음.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9:35
구울은 그냥 불쌍하고.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9:46
>>386 좀 불쌍한덧 다들. ㅋㅋ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9:48
진짜 매트릭스 안에서 살아가는 인간들...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0:59:49
>>380 모르간 바코바코 보고싶다고
토황(레베리 바디)에게 징징거리고
레베리는 의로운 자매 짜게 식은눈으로 지켜보고
토황(레베리 바디)에게 징징거리고
레베리는 의로운 자매 짜게 식은눈으로 지켜보고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1:00:07
>>387 구울화도 치료가능한 크레투사 햄이 있다면... ㅠㅠ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1:00:14
>>390 ㅋㅋㅋㅋㅋ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