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79 [1:1/어과초 기반/HL] 어떤 과학의 트래블러 - 01 (46)
작성자:◆rQa3DZoPJC
작성일:2026-05-06 (수) 15:18:17
갱신일:2026-05-26 (화) 08:39:00
#0◆rQa3DZoPJC(f7123f17)2026-05-06 (수) 15:18:17
#1◆rQa3DZoPJC(f7123f17)2026-05-06 (수) 15:19:29

"하하! 저지먼트다! 지금부터 너희 모두... 아니. 불량배가 아니라 저지먼트라고!! 나!"
이름: 최하늘
나이/학년: 18세 / 2학년
성별: 남성
소속: 청해고등학교, 부산이능과학특구 저지먼트 04지부
외모: 이 아이. 외모가 꽤 날카롭고 매서운 면이 있다. 특히 눈매가 굉장히 날카로워 입을 가리고 눈만 보여주면 엄청 화난거 아닌가? 기분 안 좋은거 아닌가? 되게 위험해보인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눈매가 매우 매섭다. 입가에 미소를 머금어도 눈매가 이렇다보니 불량학생이 나쁜 음모를 꾸미고 웃는 것처럼 오해받는 일이 많다. 그 와중에 키도 183cm에 덩치도 또래 아이들보다는 제법 있는 편이어서 더더욱 처음 보는 이들에겐 오해를 산다.
목의 절반 정도를 덮는 검은색 머리카락의 길이를 늘 비슷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머리카락은 반곱슬. 그 때문에 머리카락이 곱게 내려오지 못하고 삐죽 튀어나온 곳이 몇 군데 있다.
자세한 이미지는 픽크루 이미지 참조.
https://picrew.me/share?cd=mTd0FR3P8e
성격: 얼굴은 저래도 굉장히 주변에 친구가 많고 사교성도 좋고 장난 치는 것도 즐기는 밝은 성격이다. 자기 주변 친구들에게 진짜 잘해주고 챙기는 나름 인싸. 처음 보는 이들에게도 아무렇지도 않게 말을 걸지만 날카롭고 매서운 외모 때문에 오해받을 때가 많으나 제 얼굴 사나운 것은 스스로도 잘 알아서 이제는 상처받는 일도 거의 없다. 오히려 자신의 외모를 이용해서 불량학생들을 선도할때 나름 이용하기도 한다.
다만 연애적인 면이나 이성적인 면에 대해서는 쑥맥이다. 친구를 대할 때는 진짜 아무렇지도 않게 대하지만 한번 여친 사귀어보라고 누군가가 소개팅을 해주면 그때부턴 진짜 딱딱하게 굳는다. 경험이 없다보니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는 것이 원인.
정의감이 상당히 높아 남들을 자주 돕는 편이다. 다만 자기가 손해를 심각하게 보면서까지 남들을 돕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정적이기에 호구 잡히는 일은 없다.
초능력: 라이트 컨덕터 / 레벨 4
빛 입자를 조작하는 능력. 가장 일반적인 사용법은 빛 입자를 특정 지점으로 모아서 특정 포인트를 더욱 밝게 하거나, 빛 입자를 완전히 다른 곳으로 옮겨서 특정 포인트를 완전히 어둡게 만드는 것. 하지만 하늘은 여기에 추가적으로 빛 입자의 움직임을 조작해서 자신이 조종할 수 있다. 손바닥을 펼쳐서 빛의 입자를 한 곳에 모아 커다란 구체를 만든 후에 운동 에너지를 부여해서 단순히 일직선으로 날아가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각도로 꺾어서 공격하거나 중간에 여러 방향으로 분열시켜서 여러 각도에서 레이저처럼 쏘는 것도 가능. 물론 이 경우엔 계속 궤도를 계산하고 운동 에너지를 계산해야 하기에 그 자리에서 움직일 수 없다는 약점이 있으나 레벨4인만큼 또 다른 빛 입자를 모아 실시간으로 방어로도 사용할 수 있기에 1대 다수가 아닌 이상은 대처 가능하다. 다만 어디까지나 빛 입자가 있어야 사용 가능한 능력이기에 밤이나 어두운 곳에선 능력 사용이 제한된다. 그 때문에 하늘은 항상 작은 손전등을 가지고 다닌다.
기타:
1. 외모가 저렇다 보니 첫만남에선 굉장히 오해를 많이 산다. 이제는 스스로도 오해를 안 사면 왜 나를 불량배로 안 보냐고 신기해서 물어볼 지경. 거기에 스스로도 외모가 사나운 것을 알고 있어서 일부러 저지먼트 활동 때 표정을 찡그리면서 불량학생들이 알아서 꿇게 만든다.
2. 쇼핑도 좋아하고 오락실도 좋아하고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한다. 노는 것을 엄청 좋아해서 일을 안하는 것 같고 공부는 하나 싶지만 의외로 할 일은 다 해두고 성적도 나름 나쁘지 않다.
3. 최애 음식은 짜장면+탕수육 세트. 추가로 탕수육은 부먹 찍먹 특별히 가리지 않는다. 맛만 좋으면 그만이라는 모양
4. 고양이 강아지 토끼 기니피그 등등 작고 귀여운 동물만 보면 아주 환장한다.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눈도 반짝이면서 귀여워하는데 동물들 입장에선 왠 무서운 인간이 자신을 보고 흐흐 웃고 있는 것처럼 보여서 곁을 잘 주지 않으려고 한다. 그 때문에 시무룩해하고 그걸 본 친구들이 웃는 것은 일상
5. 저지먼트에 들어온 것은 자신의 친구 중 실제로 학폭 피해자가 있었기 때문이다. 중학교 1학년때의 일인데 그때는 저지먼트가 아니었고 단순히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했다. 허나 오히려 쌍방 폭행 등으로 문제가 커질 뻔 했으나 겨우겨우 저지먼트의 개입으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었다. 그때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스스로 그걸 막을 수 있는 권리를 얻어야 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기에 자신이 아는 여러 방법 중에 저지먼트를 택했다.
6. 어느 집단의 리더가 되기보단 그냥 편하게 행동하고 움직일 수 있는 것을 선호하기에 저지먼트에서도 높은 자리에 올라갈 생각은 딱히 없다.
7. 운동신경이 상당히 좋다. 장차 체육교사가 될 생각도 있는 모양이다.
이름: 최하늘
나이/학년: 18세 / 2학년
성별: 남성
소속: 청해고등학교, 부산이능과학특구 저지먼트 04지부
외모: 이 아이. 외모가 꽤 날카롭고 매서운 면이 있다. 특히 눈매가 굉장히 날카로워 입을 가리고 눈만 보여주면 엄청 화난거 아닌가? 기분 안 좋은거 아닌가? 되게 위험해보인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눈매가 매우 매섭다. 입가에 미소를 머금어도 눈매가 이렇다보니 불량학생이 나쁜 음모를 꾸미고 웃는 것처럼 오해받는 일이 많다. 그 와중에 키도 183cm에 덩치도 또래 아이들보다는 제법 있는 편이어서 더더욱 처음 보는 이들에겐 오해를 산다.
목의 절반 정도를 덮는 검은색 머리카락의 길이를 늘 비슷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머리카락은 반곱슬. 그 때문에 머리카락이 곱게 내려오지 못하고 삐죽 튀어나온 곳이 몇 군데 있다.
자세한 이미지는 픽크루 이미지 참조.
https://picrew.me/share?cd=mTd0FR3P8e
성격: 얼굴은 저래도 굉장히 주변에 친구가 많고 사교성도 좋고 장난 치는 것도 즐기는 밝은 성격이다. 자기 주변 친구들에게 진짜 잘해주고 챙기는 나름 인싸. 처음 보는 이들에게도 아무렇지도 않게 말을 걸지만 날카롭고 매서운 외모 때문에 오해받을 때가 많으나 제 얼굴 사나운 것은 스스로도 잘 알아서 이제는 상처받는 일도 거의 없다. 오히려 자신의 외모를 이용해서 불량학생들을 선도할때 나름 이용하기도 한다.
다만 연애적인 면이나 이성적인 면에 대해서는 쑥맥이다. 친구를 대할 때는 진짜 아무렇지도 않게 대하지만 한번 여친 사귀어보라고 누군가가 소개팅을 해주면 그때부턴 진짜 딱딱하게 굳는다. 경험이 없다보니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는 것이 원인.
정의감이 상당히 높아 남들을 자주 돕는 편이다. 다만 자기가 손해를 심각하게 보면서까지 남들을 돕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정적이기에 호구 잡히는 일은 없다.
초능력: 라이트 컨덕터 / 레벨 4
빛 입자를 조작하는 능력. 가장 일반적인 사용법은 빛 입자를 특정 지점으로 모아서 특정 포인트를 더욱 밝게 하거나, 빛 입자를 완전히 다른 곳으로 옮겨서 특정 포인트를 완전히 어둡게 만드는 것. 하지만 하늘은 여기에 추가적으로 빛 입자의 움직임을 조작해서 자신이 조종할 수 있다. 손바닥을 펼쳐서 빛의 입자를 한 곳에 모아 커다란 구체를 만든 후에 운동 에너지를 부여해서 단순히 일직선으로 날아가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각도로 꺾어서 공격하거나 중간에 여러 방향으로 분열시켜서 여러 각도에서 레이저처럼 쏘는 것도 가능. 물론 이 경우엔 계속 궤도를 계산하고 운동 에너지를 계산해야 하기에 그 자리에서 움직일 수 없다는 약점이 있으나 레벨4인만큼 또 다른 빛 입자를 모아 실시간으로 방어로도 사용할 수 있기에 1대 다수가 아닌 이상은 대처 가능하다. 다만 어디까지나 빛 입자가 있어야 사용 가능한 능력이기에 밤이나 어두운 곳에선 능력 사용이 제한된다. 그 때문에 하늘은 항상 작은 손전등을 가지고 다닌다.
기타:
1. 외모가 저렇다 보니 첫만남에선 굉장히 오해를 많이 산다. 이제는 스스로도 오해를 안 사면 왜 나를 불량배로 안 보냐고 신기해서 물어볼 지경. 거기에 스스로도 외모가 사나운 것을 알고 있어서 일부러 저지먼트 활동 때 표정을 찡그리면서 불량학생들이 알아서 꿇게 만든다.
2. 쇼핑도 좋아하고 오락실도 좋아하고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한다. 노는 것을 엄청 좋아해서 일을 안하는 것 같고 공부는 하나 싶지만 의외로 할 일은 다 해두고 성적도 나름 나쁘지 않다.
3. 최애 음식은 짜장면+탕수육 세트. 추가로 탕수육은 부먹 찍먹 특별히 가리지 않는다. 맛만 좋으면 그만이라는 모양
4. 고양이 강아지 토끼 기니피그 등등 작고 귀여운 동물만 보면 아주 환장한다.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눈도 반짝이면서 귀여워하는데 동물들 입장에선 왠 무서운 인간이 자신을 보고 흐흐 웃고 있는 것처럼 보여서 곁을 잘 주지 않으려고 한다. 그 때문에 시무룩해하고 그걸 본 친구들이 웃는 것은 일상
5. 저지먼트에 들어온 것은 자신의 친구 중 실제로 학폭 피해자가 있었기 때문이다. 중학교 1학년때의 일인데 그때는 저지먼트가 아니었고 단순히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했다. 허나 오히려 쌍방 폭행 등으로 문제가 커질 뻔 했으나 겨우겨우 저지먼트의 개입으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었다. 그때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스스로 그걸 막을 수 있는 권리를 얻어야 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기에 자신이 아는 여러 방법 중에 저지먼트를 택했다.
6. 어느 집단의 리더가 되기보단 그냥 편하게 행동하고 움직일 수 있는 것을 선호하기에 저지먼트에서도 높은 자리에 올라갈 생각은 딱히 없다.
7. 운동신경이 상당히 좋다. 장차 체육교사가 될 생각도 있는 모양이다.
#2◆IQngNhH76.(655701b8)2026-05-06 (수) 15:26:09

"모르면 배우면 되고, 못 하면 방법을 바꾸면 돼. 그리고 난 둘 다 할 줄 아는 사람이지."
이름: 하연조 河緣調
나이/학년: 17세 (1학년)
성별: 여성
소속: 청해고등학교, 부산이능과학특구 저지먼트 04지부
외모: https://www.neka.cc/composer/13819
160cm. 옅은 물빛 머리칼과 물빛 눈동자를 가진 가녀린 체구의 여자아이. 햇빛을 보지 않고 산 사람처럼 하얗고 투명한 피부에는 소독약 냄새와 더불어 정체 모를 시원한 향이 배어 있다. 끝이 조금 내려간 또렷하고 둥근 눈매. 얼굴에 그늘을 드리울 만큼 긴 속눈썹은 청초한 인상을 준다.
반곱슬의 풍성한 장발은 등을 다 덮고, 다소 긴 앞머리는 적당히 가르마를 타서 시야를 틔워 놓았다. 왼쪽 손목의 하얀색 레이스 슈슈는 대부분의 경우 장신구에 가까우나 이따금 제 역할대로 머리를 묶는 데 사용된다. 단정한 교복 위에 걸친 흰 가운은 깔끔하다 못해 어딘가 결벽적인 느낌을 주지만, 별개로 사복 취향은 꽤 포근하고 소녀스럽다.
평상시, 특히 저지먼트 활동 시에는 되도록 단호한 무표정과 꼿꼿한 자세를 고수한다. 언뜻 다가가기 어려운 이미지로 보이지만 사실은 나름대로 잘 웃고 잘 우는 감수성 풍부한 십대.
성격: 타고난 것을 갈고닦아 인정받아오며 더욱 다채로워진 재능은 자연스럽게 자신감을 불러온다. 그렇기에 하연조는 언제나 당당하다. 흔히 영재나 천재라고 이름 붙여지기 위해 필수로 갖춰야 할 요소들을 차고 넘치게 갖고 있으며,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듯 확신에 찬 모습은 뭇 사람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기 충분하다. 어찌 보면 조금 콧대 높은 타입이지만 거만함과는 거리가 멀다.
다만 완벽한 사람은 없다는 걸 증명이라도 하듯 사회성이 다소 모자란 편. 제일 큰 원인은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과 태도로, 하고 싶은 말과 해야 되는 말은 무조건 꺼내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이기에 대인관계에 있어서 크고 작은 트러블이 많다. 하지만 그저 서투를 뿐, 하연조는 그 누구보다도 타인의 온기를 바란다. 세상에 외로워지고 싶은 사람이 있을 리 없잖은가.
초능력: 마그네틱 컨트롤 Magnetic Control (Lv. 4)
「자계조종(磁界操縱)」
자기력과 자기장을 조작하는 능력. 염자력念磁力 이라고도 불린다. 상위 능력은 전자기력 조작electromagnetic manipulation.
자기장을 형성, 변형함으로써 자성을 띠는 물질에 간섭한다. 이를 통해 금속이나 자성 입자를 포함한 물체를 원격으로 이동시키는 등 제한적인 염동력과 유사한 현상을 구현할 수 있다.
직접적인 파괴력은 비교적 제한적이지만 자기장의 방향과 세기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어 응용 범위가 넓다. 단순한 물체 이동에 그치지 않고, 금속의 궤도를 비틀거나 다수의 물체를 동시에 제어하는 등 전술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또한 전자기 유도를 이용한 장비 교란이나 구조물 간섭 등 비전투 상황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비자성 물질에는 영향을 줄 수 없으며, 능력의 성능은 주변 환경의 금속 분포에 크게 좌우된다. 따라서 사용자의 판단력과 응용력에 따라 효율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타입의 능력으로 평가된다.
기타: 생일은 2월 4일.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 제일 좋아하는 맛은 민트초코.
글을 읽거나 공부할 때 한정으로 안경을 쓴다.
저지먼트에 입부한 건 고등학교 입학 후다. 그 전까지는 공부와 연구, 커리큘럼만 하고 살았다는 듯.
세 살 때 비행기 사고로 부모를 잃었다. 이후 잠시 조부모 밑에서 지내다가 부산이능과학특구 내에서 연구소를 운영하는 숙부에게 거둬지며 학원도시로 들어오게 된다. 해당 연구소의 이름은 '해원첨단과학연구소'.
유년기부터 학문적으로 비정상적인 수준의 이해력과 집중력을 보였다. 특구 정착 후 진행된 첫 커리큘럼에서 레벨 3을 기록, 그로부터 1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레벨 4에 도달했다.
대능력자라는 타이틀과 영민한 두뇌 덕에 중학교 입학 시기부터는 단순 커리큘럼 이수자나 실습 보조가 아닌 실질적인 연구 참여자로 취급되었으며, 15세에는 해원첨단과학연구소 내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실험에 참여하여 논문 '외부 자기장 개입이 능력 발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적 고찰' 의 공동 저자로 이름을 올린다. 그 성과로 인해 '특구의 미래를 견인할 유망주' 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지만...
어째서인지, 중학교 졸업과 동시에 해원을 떠났다. 현재는 청해고등학교와 연계된 연구소에서 커리큘럼과 개인 연구를 이어가고 있으며, 외부 협력 요청은 선별적으로 수용하되 해원과는 거리를 두고 있다.
이름: 하연조 河緣調
나이/학년: 17세 (1학년)
성별: 여성
소속: 청해고등학교, 부산이능과학특구 저지먼트 04지부
외모: https://www.neka.cc/composer/13819
160cm. 옅은 물빛 머리칼과 물빛 눈동자를 가진 가녀린 체구의 여자아이. 햇빛을 보지 않고 산 사람처럼 하얗고 투명한 피부에는 소독약 냄새와 더불어 정체 모를 시원한 향이 배어 있다. 끝이 조금 내려간 또렷하고 둥근 눈매. 얼굴에 그늘을 드리울 만큼 긴 속눈썹은 청초한 인상을 준다.
반곱슬의 풍성한 장발은 등을 다 덮고, 다소 긴 앞머리는 적당히 가르마를 타서 시야를 틔워 놓았다. 왼쪽 손목의 하얀색 레이스 슈슈는 대부분의 경우 장신구에 가까우나 이따금 제 역할대로 머리를 묶는 데 사용된다. 단정한 교복 위에 걸친 흰 가운은 깔끔하다 못해 어딘가 결벽적인 느낌을 주지만, 별개로 사복 취향은 꽤 포근하고 소녀스럽다.
평상시, 특히 저지먼트 활동 시에는 되도록 단호한 무표정과 꼿꼿한 자세를 고수한다. 언뜻 다가가기 어려운 이미지로 보이지만 사실은 나름대로 잘 웃고 잘 우는 감수성 풍부한 십대.
성격: 타고난 것을 갈고닦아 인정받아오며 더욱 다채로워진 재능은 자연스럽게 자신감을 불러온다. 그렇기에 하연조는 언제나 당당하다. 흔히 영재나 천재라고 이름 붙여지기 위해 필수로 갖춰야 할 요소들을 차고 넘치게 갖고 있으며,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듯 확신에 찬 모습은 뭇 사람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기 충분하다. 어찌 보면 조금 콧대 높은 타입이지만 거만함과는 거리가 멀다.
다만 완벽한 사람은 없다는 걸 증명이라도 하듯 사회성이 다소 모자란 편. 제일 큰 원인은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과 태도로, 하고 싶은 말과 해야 되는 말은 무조건 꺼내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이기에 대인관계에 있어서 크고 작은 트러블이 많다. 하지만 그저 서투를 뿐, 하연조는 그 누구보다도 타인의 온기를 바란다. 세상에 외로워지고 싶은 사람이 있을 리 없잖은가.
초능력: 마그네틱 컨트롤 Magnetic Control (Lv. 4)
「자계조종(磁界操縱)」
자기력과 자기장을 조작하는 능력. 염자력念磁力 이라고도 불린다. 상위 능력은 전자기력 조작electromagnetic manipulation.
자기장을 형성, 변형함으로써 자성을 띠는 물질에 간섭한다. 이를 통해 금속이나 자성 입자를 포함한 물체를 원격으로 이동시키는 등 제한적인 염동력과 유사한 현상을 구현할 수 있다.
직접적인 파괴력은 비교적 제한적이지만 자기장의 방향과 세기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어 응용 범위가 넓다. 단순한 물체 이동에 그치지 않고, 금속의 궤도를 비틀거나 다수의 물체를 동시에 제어하는 등 전술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또한 전자기 유도를 이용한 장비 교란이나 구조물 간섭 등 비전투 상황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비자성 물질에는 영향을 줄 수 없으며, 능력의 성능은 주변 환경의 금속 분포에 크게 좌우된다. 따라서 사용자의 판단력과 응용력에 따라 효율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타입의 능력으로 평가된다.
기타: 생일은 2월 4일.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 제일 좋아하는 맛은 민트초코.
글을 읽거나 공부할 때 한정으로 안경을 쓴다.
저지먼트에 입부한 건 고등학교 입학 후다. 그 전까지는 공부와 연구, 커리큘럼만 하고 살았다는 듯.
세 살 때 비행기 사고로 부모를 잃었다. 이후 잠시 조부모 밑에서 지내다가 부산이능과학특구 내에서 연구소를 운영하는 숙부에게 거둬지며 학원도시로 들어오게 된다. 해당 연구소의 이름은 '해원첨단과학연구소'.
유년기부터 학문적으로 비정상적인 수준의 이해력과 집중력을 보였다. 특구 정착 후 진행된 첫 커리큘럼에서 레벨 3을 기록, 그로부터 1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레벨 4에 도달했다.
대능력자라는 타이틀과 영민한 두뇌 덕에 중학교 입학 시기부터는 단순 커리큘럼 이수자나 실습 보조가 아닌 실질적인 연구 참여자로 취급되었으며, 15세에는 해원첨단과학연구소 내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실험에 참여하여 논문 '외부 자기장 개입이 능력 발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적 고찰' 의 공동 저자로 이름을 올린다. 그 성과로 인해 '특구의 미래를 견인할 유망주' 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지만...
어째서인지, 중학교 졸업과 동시에 해원을 떠났다. 현재는 청해고등학교와 연계된 연구소에서 커리큘럼과 개인 연구를 이어가고 있으며, 외부 협력 요청은 선별적으로 수용하되 해원과는 거리를 두고 있다.
#3연조주 ◆IQngNhH76.(655701b8)2026-05-06 (수) 15:27:30
예이 예이~ 안착~
어장 잘 세워줘서 고마워 하늘주! 앞으로 잘 부탁합니다아아아 😚
어장 잘 세워줘서 고마워 하늘주! 앞으로 잘 부탁합니다아아아 😚
#4하늘주(f7123f17)2026-05-06 (수) 15:30:15
나도 제대로 안착! 나야말로 0레스 다 써주고 이런저런 아이디어 내줘서 고마워! 마찬가지로 앞으로 잘 부탁해!
시트 다시 읽어봤지만 연조는 진짜 귀여운 매력도 살짝 보이는 아이 같아.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괜히 기대돼!
그 와중에 둘 다 레벨 4니까 둘 다 활약상도 좋을 것 같고!
시트 다시 읽어봤지만 연조는 진짜 귀여운 매력도 살짝 보이는 아이 같아.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괜히 기대돼!
그 와중에 둘 다 레벨 4니까 둘 다 활약상도 좋을 것 같고!
#5연조주 ◆IQngNhH76.(655701b8)2026-05-06 (수) 15:39:21

https://nanagom.odiacorpovl.uk/
새 집 입주 기념으로 슬쩍...
하늘이야말로 엄청나게 귀여운 매력 한가득인걸 🥺 소동물 좋아하는 싸나운 인상의 정의로운 남자아이. 이거 완전 애니주인공재질이죠. 언젠가 연조가 말을 주체하지 못하고 육성으로 "선배 귀엽다." 해버릴지도 몰라...
연조도 열심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대~
맞아, 둘 다 레벨 4라서 활약상도 좋을 테니 초능력 쓰는 씬도 기대가 돼. 둘이 합동기 같은 것도 만들 일이 있다면 좋겠네! 금속 반사판을 자기장으로 조작해서 하늘이의 레이저를 보조한다던가! 여러가지 생각이 마구마구 들어~
새 집 입주 기념으로 슬쩍...
하늘이야말로 엄청나게 귀여운 매력 한가득인걸 🥺 소동물 좋아하는 싸나운 인상의 정의로운 남자아이. 이거 완전 애니주인공재질이죠. 언젠가 연조가 말을 주체하지 못하고 육성으로 "선배 귀엽다." 해버릴지도 몰라...
연조도 열심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대~
맞아, 둘 다 레벨 4라서 활약상도 좋을 테니 초능력 쓰는 씬도 기대가 돼. 둘이 합동기 같은 것도 만들 일이 있다면 좋겠네! 금속 반사판을 자기장으로 조작해서 하늘이의 레이저를 보조한다던가! 여러가지 생각이 마구마구 들어~
#6연조주(655701b8)2026-05-06 (수) 15:41:27
뭔가 더 떠들고 싶은데 슬슬... 졸려서........ 여기까지 써두고 들어가볼게 내일 보자 하늘주 😪 하늘주도 푹 자!
#7하늘주(f7123f17)2026-05-06 (수) 15:44:19
내가 이런 페어 투 샷 좋아하는 것을 어떻게 알고! 아. 진짜 이렇게 나란히 서니까 괜히 더 귀엽다! 정말! 연조 저 뚱해보이는 표정이 또 되게 귀여워. 연조야말로 청초하고 갭 이미지 있고 당당한 주인공상 아니야? 사실 트래블러의 두 주인공이지만! 육성으로 귀엽다라는 말이 나오면 하늘이는 "응? 그거 나 말이야? 하하! 에이. 귀여운건 너고." 그렇게 받아줄 것 같아. 물론 말은 그렇게 하지만 속으로는 귀엽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어서 꽤 놀랐을지도 모르겠어.
좋다. 합동기. 평범하게 일상물처럼 돌리다가 한번씩 사건 나고 그래서 둘이 출동할 때 사용해보는 것도 재밌겠다. 연조주가 말한 방향도 좋고, 하늘이가 빛 입자를 조절해서 퇴로를 막아버린 후에 연조가 자기장을 자기부상열차처럼 조작해서 레일건처럼 뭔가 일직선으로 팍 날리는 것도 멋있을 것 같고!
좋다. 합동기. 평범하게 일상물처럼 돌리다가 한번씩 사건 나고 그래서 둘이 출동할 때 사용해보는 것도 재밌겠다. 연조주가 말한 방향도 좋고, 하늘이가 빛 입자를 조절해서 퇴로를 막아버린 후에 연조가 자기장을 자기부상열차처럼 조작해서 레일건처럼 뭔가 일직선으로 팍 날리는 것도 멋있을 것 같고!
#8하늘주(f7123f17)2026-05-06 (수) 15:59:59
>>6을 조금 늦게 확인했네! 시간도 늦었으니 슬슬 자야지! 잘 자! 연조주! 내일도 화이팅!
#9연조주(ba2c0e71)2026-05-07 (목) 02:53:19
점심 갱신! 하늘주도 간밤에 잘 잤을까? 식사도 맛있게 하고 남은 하루도 힘내자! 나는 저녁~밤 즈음 다시 돌아올게!
일상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되네. 역시 저지먼트는 순찰이고 순찰 하면 저지먼트니 순찰로 시작하면 좋으려나 🤔
별개로 짝사랑 설정을 깔고 가기로 했으니 두 사람은 아마 이미 구면인 사이겠지? 그럼 이야기 속 시간도 대충 리얼타임이랑 맞춰서 5월(1학기 중후반)이라고 할까 싶기도 한데, 다른 의견 있으면 편히 알려줘!
>>7 트래블러의 두 주인공... 흫흫흫 (기분좋음) 정말 귀엽지, 원래 좋아하는 픽크루였는데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와서 살짝 만져봤어. 맘에 드는 것 같아서 기쁘다 ☺️
속으론 놀랐지만 겉으론 나름 태연하게 칭찬 돌려주는 하늘이가 좋다. 언젠가는 하늘이 얼굴이 빨개질 때까지 귀엽다고 해주겠어...!
하늘주가 말해준 합동기 아이디어도 너무 좋은데? 퇴로 차단에 레일건 같은 공격이라니... 하나테! 가 절로 튀어나오는군. 좋은 느낌~
전부 잘 기억해뒀다가 나중에 이야기 흐름에 따라 나올 포인트가 생기면 써먹어야겠다!
일상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되네. 역시 저지먼트는 순찰이고 순찰 하면 저지먼트니 순찰로 시작하면 좋으려나 🤔
별개로 짝사랑 설정을 깔고 가기로 했으니 두 사람은 아마 이미 구면인 사이겠지? 그럼 이야기 속 시간도 대충 리얼타임이랑 맞춰서 5월(1학기 중후반)이라고 할까 싶기도 한데, 다른 의견 있으면 편히 알려줘!
>>7 트래블러의 두 주인공... 흫흫흫 (기분좋음) 정말 귀엽지, 원래 좋아하는 픽크루였는데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와서 살짝 만져봤어. 맘에 드는 것 같아서 기쁘다 ☺️
속으론 놀랐지만 겉으론 나름 태연하게 칭찬 돌려주는 하늘이가 좋다. 언젠가는 하늘이 얼굴이 빨개질 때까지 귀엽다고 해주겠어...!
하늘주가 말해준 합동기 아이디어도 너무 좋은데? 퇴로 차단에 레일건 같은 공격이라니... 하나테! 가 절로 튀어나오는군. 좋은 느낌~
전부 잘 기억해뒀다가 나중에 이야기 흐름에 따라 나올 포인트가 생기면 써먹어야겠다!
#10하늘주(f7123f17)2026-05-07 (목) 09:46:01
퇴근 갱신! 어젯밤엔 잘 잤어! 연조주는 하루 잘 보냈어? 요즘 날씨가 점점 더워져서 더위가 걱정되는 하루더라. 에어컨 씻어뒀으니까 켜면 그만이긴 하지만!
직장에서 조금 생각해봤는데 연조는 1학년이니까 저지먼트가 되기 전에 기본적으로 연수를 받는 것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연수와 현장 상황은 또 다르니까 저지먼트에 소속된 후에 실전 교육 차원에서 여러 선배들과 로테이션 근무를 2개월 정도 하다가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다고 판단될때 파트너쉽 느낌으로 2인 혹은 3인 느낌으로 묶여서 같이 다니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하늘이와 연조가 같은 팀으로 다니게 된 상황이면 어떨까? 아무래도 하늘이는 레벨이 높고 성격이 나쁜건 아니지만 그래도 외형 때문에 후배들이 상대적으로 꺼릴 수 있고, 연조도 직설적인 성격이 있어서 나쁜 애가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같이 다니기 조금 힘들어하는 이들이 어느정도 있는 분위기가 되면 하늘이 입장에서도 아. 너 혼자야? 그럼 당분간 나랑 같이 다닐래? 하면서 씨익 웃는 상황도 있을 수 있을 것 같거든. 그렇게 해서 정식으로 단 둘만 저지먼트로서 순찰을 도는 상황이면 괜찮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리얼타임도 좋고 상황에 따라서는 살짝 유동적으로 해도 좋지 않을까 싶어. 이를테면 여름 상황으로 이것저것 돌리는데 가을이 될 때까지 돌리고 싶었던 것을 다 못 돌렸는데 가을이 되었다고 바로 못 돌린 상황을 버리는 것은 조금 아쉬우니 그럴 때는 그냥 하고 싶었던 여름 상황 더 돌릴수도 있는 느낌이면 좋지 않을까?
ㅋㅋㅋㅋㅋ 아마 처음에야 그냥 얘가 듣기 좋으라고 하는 소리구나 싶어서 그 정도로 넘기겠지만 이후로도 계속 그런 말이 나오면 진짜 얼굴 많이 빨개질 것 같은데. 자꾸 놀리면 못 쓴다고 괜히 말도 하면서 말이야. 뭔가 상황이 엄청 귀엽다!
직장에서 조금 생각해봤는데 연조는 1학년이니까 저지먼트가 되기 전에 기본적으로 연수를 받는 것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연수와 현장 상황은 또 다르니까 저지먼트에 소속된 후에 실전 교육 차원에서 여러 선배들과 로테이션 근무를 2개월 정도 하다가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다고 판단될때 파트너쉽 느낌으로 2인 혹은 3인 느낌으로 묶여서 같이 다니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하늘이와 연조가 같은 팀으로 다니게 된 상황이면 어떨까? 아무래도 하늘이는 레벨이 높고 성격이 나쁜건 아니지만 그래도 외형 때문에 후배들이 상대적으로 꺼릴 수 있고, 연조도 직설적인 성격이 있어서 나쁜 애가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같이 다니기 조금 힘들어하는 이들이 어느정도 있는 분위기가 되면 하늘이 입장에서도 아. 너 혼자야? 그럼 당분간 나랑 같이 다닐래? 하면서 씨익 웃는 상황도 있을 수 있을 것 같거든. 그렇게 해서 정식으로 단 둘만 저지먼트로서 순찰을 도는 상황이면 괜찮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리얼타임도 좋고 상황에 따라서는 살짝 유동적으로 해도 좋지 않을까 싶어. 이를테면 여름 상황으로 이것저것 돌리는데 가을이 될 때까지 돌리고 싶었던 것을 다 못 돌렸는데 가을이 되었다고 바로 못 돌린 상황을 버리는 것은 조금 아쉬우니 그럴 때는 그냥 하고 싶었던 여름 상황 더 돌릴수도 있는 느낌이면 좋지 않을까?
ㅋㅋㅋㅋㅋ 아마 처음에야 그냥 얘가 듣기 좋으라고 하는 소리구나 싶어서 그 정도로 넘기겠지만 이후로도 계속 그런 말이 나오면 진짜 얼굴 많이 빨개질 것 같은데. 자꾸 놀리면 못 쓴다고 괜히 말도 하면서 말이야. 뭔가 상황이 엄청 귀엽다!
#11하늘주(f7123f17)2026-05-07 (목) 11:28:26
아 그리고 갑자기 떠오른건데 혹시 2인 픽크루 같은거 만들어도 괜찮을까? 아무래도 2인 픽크루는 커플처럼 묶이는 것들이 많은만큼 혹시나 해서 물어볼게! 편할때 답해줘!
#12연조주(c26bcbd7)2026-05-07 (목) 21:03:34
하루 잘 보내긴 했는데 집에 오자마자 자버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악! 좋은 아침~ 하늘주 좋은 금요일 보내~
맞아 요즘 덥지, 슬슬 5월이니까 그럴만도 해. 에어컨 씻어놨다니 다행이다, 준비성 철저한걸!
그리고 제안해준 상황 좋은데? 너 혼자야? 하면서 씩 웃는 하늘이... 이렇게 팀이라니 연조 계 탔네 ☺️ 응, 하늘주 말대로 두 사람 모두 약간씩 타인에게 꺼려질 포인트가 있으니 자연스럽고 좋을 것 같아. 이미 안면은 있지만 정식 팀업은 처음이라는 점에서도 좋고.
그럼 첫 일상은 이 상황으로 할까? 일상 시작한다면, 선레는 누가 하는 게 좋을까? 다이스?
상황에 따라서 살짝 유동적인 리얼타임도 마음에 든다! 그럼 그렇게 진행해보자!
놀리면 못 쓴다고 하는 거 왜 이리 귀여워ㅋㅋㅋㅋㅋ 완전 연상의 맛! (한살 차이지만) 아직은 관계의 시작이니 좀 나중에야 가능하겠지만 그래서 더 기대된다 ㅎㅎㅎㅎ
맞아 요즘 덥지, 슬슬 5월이니까 그럴만도 해. 에어컨 씻어놨다니 다행이다, 준비성 철저한걸!
그리고 제안해준 상황 좋은데? 너 혼자야? 하면서 씩 웃는 하늘이... 이렇게 팀이라니 연조 계 탔네 ☺️ 응, 하늘주 말대로 두 사람 모두 약간씩 타인에게 꺼려질 포인트가 있으니 자연스럽고 좋을 것 같아. 이미 안면은 있지만 정식 팀업은 처음이라는 점에서도 좋고.
그럼 첫 일상은 이 상황으로 할까? 일상 시작한다면, 선레는 누가 하는 게 좋을까? 다이스?
상황에 따라서 살짝 유동적인 리얼타임도 마음에 든다! 그럼 그렇게 진행해보자!
놀리면 못 쓴다고 하는 거 왜 이리 귀여워ㅋㅋㅋㅋㅋ 완전 연상의 맛! (한살 차이지만) 아직은 관계의 시작이니 좀 나중에야 가능하겠지만 그래서 더 기대된다 ㅎㅎㅎㅎ
#13연조주(c26bcbd7)2026-05-07 (목) 21:04:25
>>11 핫
나는 너무 좋아^^ 편하게 만들어줘!
나는 너무 좋아^^ 편하게 만들어줘!
#14하늘주(6895aef9)2026-05-08 (금) 00:05:41
좋은 아침! 연조주! 피곤하면 충분히 잘수도 있지! ㅋㅋㅋㅋ 잠은 잘 잤어? 오늘도 하루 화이팅!
연조주도 에어컨 주말에 씻어두는거 추천해! 더위가 빨리 올수도 있다고 말이 많이 나오더라..
좋아! 첫상황은 그렇게 가자! 선레는 아무래도 하늘이가 먼저 말을 거는 것이 좋을것 같으니 내가 쓸게! 다만 내가 내일 친척 제사가 있어서 시골에 가서 접속이 어렵거든.. 그러니 일상은 월요일에 시작하고 오늘과 일요일 저녁? 이때는 썰풀은 어떨까? 본편 시작전의 상황이라던가?
그리고 픽크루 의견도 확인했어! 자주는 아니어도 한번씩 만들어볼게!
연조주도 에어컨 주말에 씻어두는거 추천해! 더위가 빨리 올수도 있다고 말이 많이 나오더라..
좋아! 첫상황은 그렇게 가자! 선레는 아무래도 하늘이가 먼저 말을 거는 것이 좋을것 같으니 내가 쓸게! 다만 내가 내일 친척 제사가 있어서 시골에 가서 접속이 어렵거든.. 그러니 일상은 월요일에 시작하고 오늘과 일요일 저녁? 이때는 썰풀은 어떨까? 본편 시작전의 상황이라던가?
그리고 픽크루 의견도 확인했어! 자주는 아니어도 한번씩 만들어볼게!
#15연조주(c26bcbd7)2026-05-08 (금) 09:10:59

https://picrew.me/share?cd=Te3iwTugS9
갱신~ 그리고 픽크루 선수치기~ 먼저 물어봐줬으니 허락을 받은 것으로 가정하고 살짝 만져봤다! 새삼 귀여운 페어야 🤗
응, 잘 잤고 오늘 하루도 잘 보냈어. 하늘주도 잘 보냈을까? 불금 저녁 즐겁게 보내길 바라! 그리고 내일은 제사를 가는구나, 제사도 잘 치르고 모쪼록 조심해서 다녀오길.
에어컨... 씻어야 하는데... 귀찮다... 그냥 먼지 먹고 살면 안되겠지 ㅋㅋㅋㅋㅋㅋ
확인했어~ 그럼 일상은 월요일에 시작하자. 나도 내일은 좀 바쁠 것 같아서 괜찮아! 썰풀하는 것도 완전 굿~
시작 전의 상황이라, 연조가 고등학교에 입학한 뒤 막 04지부 저지먼트에 입부하겠다고 나타난 상황 같은 것도 떠오르고 그러네. 처음에는 레벨 4고 적당히 똑부러지고 하니 그럭저럭 환영받았을 것 같은데, 아마 하늘이랑 페어 맺을 시기 쯤에는 다른 이들이 주춤주춤 피하고 있을 수도? 라는 생각이 든다 ㅋㅋㅋㅋ
당장 로테이션 근무 시기에 다른 선배가 딴짓하다 흘린 불량학생 잡으면서 "집중하셔야죠" (시비 아님) 이래서 "너 말투가 왜그러냐?" 같은 소리 듣는 상황도 떠오르고
그러고보니 하늘이는 언제부터 저지먼트였을까? 중 1 때 일로 저지먼트가 되기로 마음먹었으니 빠르면 중 2 쯤이려나?
갱신~ 그리고 픽크루 선수치기~ 먼저 물어봐줬으니 허락을 받은 것으로 가정하고 살짝 만져봤다! 새삼 귀여운 페어야 🤗
응, 잘 잤고 오늘 하루도 잘 보냈어. 하늘주도 잘 보냈을까? 불금 저녁 즐겁게 보내길 바라! 그리고 내일은 제사를 가는구나, 제사도 잘 치르고 모쪼록 조심해서 다녀오길.
에어컨... 씻어야 하는데... 귀찮다... 그냥 먼지 먹고 살면 안되겠지 ㅋㅋㅋㅋㅋㅋ
확인했어~ 그럼 일상은 월요일에 시작하자. 나도 내일은 좀 바쁠 것 같아서 괜찮아! 썰풀하는 것도 완전 굿~
시작 전의 상황이라, 연조가 고등학교에 입학한 뒤 막 04지부 저지먼트에 입부하겠다고 나타난 상황 같은 것도 떠오르고 그러네. 처음에는 레벨 4고 적당히 똑부러지고 하니 그럭저럭 환영받았을 것 같은데, 아마 하늘이랑 페어 맺을 시기 쯤에는 다른 이들이 주춤주춤 피하고 있을 수도? 라는 생각이 든다 ㅋㅋㅋㅋ
당장 로테이션 근무 시기에 다른 선배가 딴짓하다 흘린 불량학생 잡으면서 "집중하셔야죠" (시비 아님) 이래서 "너 말투가 왜그러냐?" 같은 소리 듣는 상황도 떠오르고
그러고보니 하늘이는 언제부터 저지먼트였을까? 중 1 때 일로 저지먼트가 되기로 마음먹었으니 빠르면 중 2 쯤이려나?
#16하늘주(10732dba)2026-05-08 (금) 10:30:35
퇴근하고 갱신! 물론 픽크루 나는 환영이야! 막 커플처럼 달라붙은 것도 괜찮으니까 얼마든지 편하게 만들어도 돼! 아무튼 그 와중에 나도 저거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정말 선수치기인걸? ㅋㅋㅋㅋ 아. 진짜 옆에 붙어있고 하니까 되게 잘 어울린다. 그 와중에 연조는 또 되게 예쁘고. 저 특유의 분위기가 되게 신비로운 느낌도 들고 예쁜 것 같아.
응! 내일 제사라서 1박 해야하는지라 아마 일요일 저녁에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 싶은데 경우에 따라서는 좀 더 빨리 올 수도 있지만 어쨌든 내일은 접속이 힘들 것 같네. 제사 준비한다고 이것저것 바쁘기도 하고.. 앗. 에어컨은 씻어야 해! 잠깐 필터 빼고 씻자!!
인간관계로 트러블이 조금 있다고 했으니까 확실히 피하는 느낌이 보이려나? 하지만 하늘이는 그런 것은 딱히 신경 쓰진 않을 것 같아. 당장 자신부터가 외모로 편향적인 시선을 되게 많이 받은 애기도 하고, 피해다니는 이들도 있다보니 역시 연조 같은 애가 있어도 그냥 저 애의 특성이지. 나쁜 애는 아니잖아? 딱 이 정도로만 생각할 것 같거든. 사실 하늘이도 처음에 로테이션 돌때 막 외모가 좀 매섭고 날카로운 면이 있다보니 아 이 선배 되게 엄하고 무서울 것 같아. 진짜 엄청 혼내는거 아니야? 지금은 우리 교육이라고 어느 정도 봐주는거지. 말 안 들으면 때리고 그럴 것 같아. 그런 말들 오가는 분위기가 되어서 후배진들이 최대한 같이 팀 안하려고 계획 짜고 있을 것 같고..
저 상황이 저기서 안 끝나고 좀 문제가 된다 싶으면 아마 하늘이가 어깨 으쓱하고 뭐, 실제로 놓친 것은 사실이고 이 후배가 잡아준 것은 사실이잖아. 너도 실수 한 거 있으니까 그냥 그 정도로만 해. 딱히 나쁜 의도로 한 말도 아닌 것 같은데 뭘. 그렇게 변호 좀 해줬을 것 같아. 하늘이는 노는거 좋아하지만 할 거 다 하고 노는 편이라서 일은 착실하게 하는 편이거든. 그래서 진짜 대놓고 욕하고 악의적으로 하는 거 아니면 직설적이어도 아. 그래? 응 주의하지 뭐. 딱 이렇게 넘기면서 키득키득 웃는 편이기도 하고! 오히려 그런 말투보다 일 똑바로 안하는 이를 더 꺼리고 안 좋아하는 편이야. 그래서 딴짓하다 문제가 생기면 경우에 따라서는 진짜 크게 화내기도 하는데 연조에게는 그런 일 없지 않으려나?
하늘이는 중3때부터 저지먼트 활동을 시작했어! 당시 레벨은 3이었고 저지먼트 생활을 하고 연구소에서 연구 관련으로 커리큘럼? 그런 것도 받으면서 고1때 4로 성장하긴 했는데 문제는 딱 거기서 성장세가 멈춰서 레벨5로 성장하려는 분위기가 없다보니 연구소에서도 더 이상 성장시키는 것은 사실상 반 포기한 상태야. 어쨌든 중3때 00중학교 팀으로 저지먼트 활동을 하다가 고등학생이 되면서 저지먼트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
응! 내일 제사라서 1박 해야하는지라 아마 일요일 저녁에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 싶은데 경우에 따라서는 좀 더 빨리 올 수도 있지만 어쨌든 내일은 접속이 힘들 것 같네. 제사 준비한다고 이것저것 바쁘기도 하고.. 앗. 에어컨은 씻어야 해! 잠깐 필터 빼고 씻자!!
인간관계로 트러블이 조금 있다고 했으니까 확실히 피하는 느낌이 보이려나? 하지만 하늘이는 그런 것은 딱히 신경 쓰진 않을 것 같아. 당장 자신부터가 외모로 편향적인 시선을 되게 많이 받은 애기도 하고, 피해다니는 이들도 있다보니 역시 연조 같은 애가 있어도 그냥 저 애의 특성이지. 나쁜 애는 아니잖아? 딱 이 정도로만 생각할 것 같거든. 사실 하늘이도 처음에 로테이션 돌때 막 외모가 좀 매섭고 날카로운 면이 있다보니 아 이 선배 되게 엄하고 무서울 것 같아. 진짜 엄청 혼내는거 아니야? 지금은 우리 교육이라고 어느 정도 봐주는거지. 말 안 들으면 때리고 그럴 것 같아. 그런 말들 오가는 분위기가 되어서 후배진들이 최대한 같이 팀 안하려고 계획 짜고 있을 것 같고..
저 상황이 저기서 안 끝나고 좀 문제가 된다 싶으면 아마 하늘이가 어깨 으쓱하고 뭐, 실제로 놓친 것은 사실이고 이 후배가 잡아준 것은 사실이잖아. 너도 실수 한 거 있으니까 그냥 그 정도로만 해. 딱히 나쁜 의도로 한 말도 아닌 것 같은데 뭘. 그렇게 변호 좀 해줬을 것 같아. 하늘이는 노는거 좋아하지만 할 거 다 하고 노는 편이라서 일은 착실하게 하는 편이거든. 그래서 진짜 대놓고 욕하고 악의적으로 하는 거 아니면 직설적이어도 아. 그래? 응 주의하지 뭐. 딱 이렇게 넘기면서 키득키득 웃는 편이기도 하고! 오히려 그런 말투보다 일 똑바로 안하는 이를 더 꺼리고 안 좋아하는 편이야. 그래서 딴짓하다 문제가 생기면 경우에 따라서는 진짜 크게 화내기도 하는데 연조에게는 그런 일 없지 않으려나?
하늘이는 중3때부터 저지먼트 활동을 시작했어! 당시 레벨은 3이었고 저지먼트 생활을 하고 연구소에서 연구 관련으로 커리큘럼? 그런 것도 받으면서 고1때 4로 성장하긴 했는데 문제는 딱 거기서 성장세가 멈춰서 레벨5로 성장하려는 분위기가 없다보니 연구소에서도 더 이상 성장시키는 것은 사실상 반 포기한 상태야. 어쨌든 중3때 00중학교 팀으로 저지먼트 활동을 하다가 고등학생이 되면서 저지먼트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
#17연조주(c26bcbd7)2026-05-08 (금) 11:11:21
아니ㅋㅋㅋㅋ 신기하네 저번에 시트 1분 차이로 올라온 것도 그렇고 진짜 뇌 공유하나봐 우리ㅋㅋㅋㅋ 재밌다... ㅎㅎ 연조 늘 이뻐해줘서 고마워 하늘이도 최고로 멋지고 완전히 미소년이야 👍 험악한/날티상 정의 소년 참을 수 없다
1박 하는구나, 응. 찬찬히 준비하고, 여기는 걱정 말고 느긋하게 다녀오길~ ㅋㅋㅋㅋ 아무래도 씻긴 해야겠지... 다음주 주말에는 꼭!
각각 후배들/선배들+동급생들한테 거리껴지는 포지션인 게 진짜 너무 웃프고ㅠㅠ 하... 이 녀석들 동병상련이야. 너넨 운명이다. 응, 사실 연조는 꼭 저지먼트뿐 아니라 1학기 중반쯤 되면 학교에서도 좀 따로 놀고 있을 것 같아... 싸가지 없다고 (연조: 유감이지만 사실을 말했을 뿐이다 (진짜 유감임))
그래서 교우관계가 괜찮고, 외모 하나로 꺼려지는데도 불구하고 사뿐히 넘기는 하늘이를 보면서 꽤 동경할 것 같다고 생각해. 자기 말투도 별 신경 안 쓰고 넘겨주는 타입이기도 하고... 이런 쾌남 같으니... 여기다 변호까지 해준다? 첫사랑의 싹이 트기 충분한 밑바탕이라고 봅니다.
아 맛있어 정의쾌남(이제 험악날티인상인)
짱. 이 소년에게 모쪼록 하연조라는 시련을 주고 싶다. 일적으로는 당연히 잘할테지만 주로 러브러브의 방향으로~ 나중에 관계 진전되면 갑자기 하늘이네 반 찾아와서 "선배 나 안아." 시전할지도 몰라?
별개로 화내는 하늘이는 좀 보고싶네 후후후 (?
중 3때부터 시작했구나~ 그럼 한 2년에서 3년은 했네! 베테랑이다!
연구소에서 반 포기한 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애매하구만... 어과초의 커리큘럼이라는 게 보통 약물이랑 전극 이런거니까 좋은가? 싶다가도 포기라는 단어가 주는 감각이 🤔 하늘이는 연구소의 태도를 어떻게 생각하는 편이야? 그리고 레벨이나 성장에 있어서도 이정도면 만족! 이라고 생각하는 편?
1박 하는구나, 응. 찬찬히 준비하고, 여기는 걱정 말고 느긋하게 다녀오길~ ㅋㅋㅋㅋ 아무래도 씻긴 해야겠지... 다음주 주말에는 꼭!
각각 후배들/선배들+동급생들한테 거리껴지는 포지션인 게 진짜 너무 웃프고ㅠㅠ 하... 이 녀석들 동병상련이야. 너넨 운명이다. 응, 사실 연조는 꼭 저지먼트뿐 아니라 1학기 중반쯤 되면 학교에서도 좀 따로 놀고 있을 것 같아... 싸가지 없다고 (연조: 유감이지만 사실을 말했을 뿐이다 (진짜 유감임))
그래서 교우관계가 괜찮고, 외모 하나로 꺼려지는데도 불구하고 사뿐히 넘기는 하늘이를 보면서 꽤 동경할 것 같다고 생각해. 자기 말투도 별 신경 안 쓰고 넘겨주는 타입이기도 하고... 이런 쾌남 같으니... 여기다 변호까지 해준다? 첫사랑의 싹이 트기 충분한 밑바탕이라고 봅니다.
아 맛있어 정의쾌남(이제 험악날티인상인)
짱. 이 소년에게 모쪼록 하연조라는 시련을 주고 싶다. 일적으로는 당연히 잘할테지만 주로 러브러브의 방향으로~ 나중에 관계 진전되면 갑자기 하늘이네 반 찾아와서 "선배 나 안아." 시전할지도 몰라?
별개로 화내는 하늘이는 좀 보고싶네 후후후 (?
중 3때부터 시작했구나~ 그럼 한 2년에서 3년은 했네! 베테랑이다!
연구소에서 반 포기한 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애매하구만... 어과초의 커리큘럼이라는 게 보통 약물이랑 전극 이런거니까 좋은가? 싶다가도 포기라는 단어가 주는 감각이 🤔 하늘이는 연구소의 태도를 어떻게 생각하는 편이야? 그리고 레벨이나 성장에 있어서도 이정도면 만족! 이라고 생각하는 편?
#18하늘주(10732dba)2026-05-08 (금) 11:49:53
ㅋㅋㅋㅋ 하지만 저 픽크루 너무 예쁘잖아! 2인 픽크루의 대표주자인걸! 굉장히 유명하기도 하고! 하지만 연조주와 통하는 것은 좋다! 그리고 연조주야말로 하늘이 멋지고 좋게 봐줘서 늘 고마워!
그러게. 사실 시트를 쓰면서도 예상하지 못한 부분인데 진짜 동병상련이고 트래블러라는 제목이 딱 두 사람을 상징하는 것 같아서 더 마음에 들어! 운명인거 좋다. 원래 저렇게 알게 모르게 상처... 조금은 받았겠지? 어쨌든 그런 이들끼리 붙어다니면서 점점 가까워지는 것이 난 좋더라. 앗. 그래도 친구 한둘은 있는거겠지? 완전 외톨이인것은 아니지? 외톨이여도 하늘이가 챙겨주면서 자신이 아는 1학년 후배나 2학년 친구 좀 소개해서 같이 놀자고 데리고 다닐지도 모르겠다 싶네.
본편 시작 부분에선 짝사랑 상태지만 그 전에는 동경부터 시작했다고 하니 괜히 더 탄탄하다는 느낌이 절로 들어! 아마 하늘이도 연조 일 열심히 하고 성실하게 하는거 보고서 되게 기특하고 좋은 후배라고 여기고 말투나 성격 때문에 주변에서 꺼려지는거 보고 진짜 자기보는 것 같아서 신경을 안 쓸 수 없을 것 같아. 알게 모르게 계속 눈으로 쫓고 챙겨주지 않을까 싶네!
앗...ㅋㅋㅋㅋ 귀여워. 하늘이 순간 당황해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갑자기 그게 무슨 말이니?! 하면서 당황하면서 얼굴 되게 붉힐 것 같아. 일단 교실 밖으로 데리고 나간 후에 아무도 없는 곳에서 안아주고 이러면 될까? 하면서 괜히 키득키득 웃으면서 머리 긁적일 것 같아. 이렇게 되니까 연조 주변에서 하늘이 막 무섭고 누구 패고 다닐 것 같지 않냐? 왜 저런 선배가 저지먼트에 있지? 이런 말들이 나오면 연조가 변호해주는거 있지 않을까 괜히 기대가 되네!
화내는 하늘이는... 아마 불량배 중에서 선 넘거나 진짜 필요 이상으로 연조에게 잔소리하거나 화내거나 못살게 굴면 좀 살벌하게 나올지도 모르겠다 싶어.
사실 아예 놓은 것은 아니고 성장시키는 것만 반 포기한 상태이기 때문에 하늘이 입장에선 그리 나쁘지 않을거야! 일단 연구에 협조는 하고 있어서 연구원들과 좋은 관계이기도 하고, 하늘이도 딱히 레벨5로 올라가야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거든. 나 이 정도면 나름 높게 올라왔으니 초능력 쓰는 이로서는 성공한거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어. 미래에 도저히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문제가 생기거나 했을때 힘이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그땐 레벨5를 갈망할지도 모르지만 현 단계에선 그런것은 전혀 없을 것 같아. 반대로 연조는 개인 연구를 하고 있다고 했는데 레벨5에 도달하고 싶어할까?
그러게. 사실 시트를 쓰면서도 예상하지 못한 부분인데 진짜 동병상련이고 트래블러라는 제목이 딱 두 사람을 상징하는 것 같아서 더 마음에 들어! 운명인거 좋다. 원래 저렇게 알게 모르게 상처... 조금은 받았겠지? 어쨌든 그런 이들끼리 붙어다니면서 점점 가까워지는 것이 난 좋더라. 앗. 그래도 친구 한둘은 있는거겠지? 완전 외톨이인것은 아니지? 외톨이여도 하늘이가 챙겨주면서 자신이 아는 1학년 후배나 2학년 친구 좀 소개해서 같이 놀자고 데리고 다닐지도 모르겠다 싶네.
본편 시작 부분에선 짝사랑 상태지만 그 전에는 동경부터 시작했다고 하니 괜히 더 탄탄하다는 느낌이 절로 들어! 아마 하늘이도 연조 일 열심히 하고 성실하게 하는거 보고서 되게 기특하고 좋은 후배라고 여기고 말투나 성격 때문에 주변에서 꺼려지는거 보고 진짜 자기보는 것 같아서 신경을 안 쓸 수 없을 것 같아. 알게 모르게 계속 눈으로 쫓고 챙겨주지 않을까 싶네!
앗...ㅋㅋㅋㅋ 귀여워. 하늘이 순간 당황해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갑자기 그게 무슨 말이니?! 하면서 당황하면서 얼굴 되게 붉힐 것 같아. 일단 교실 밖으로 데리고 나간 후에 아무도 없는 곳에서 안아주고 이러면 될까? 하면서 괜히 키득키득 웃으면서 머리 긁적일 것 같아. 이렇게 되니까 연조 주변에서 하늘이 막 무섭고 누구 패고 다닐 것 같지 않냐? 왜 저런 선배가 저지먼트에 있지? 이런 말들이 나오면 연조가 변호해주는거 있지 않을까 괜히 기대가 되네!
화내는 하늘이는... 아마 불량배 중에서 선 넘거나 진짜 필요 이상으로 연조에게 잔소리하거나 화내거나 못살게 굴면 좀 살벌하게 나올지도 모르겠다 싶어.
사실 아예 놓은 것은 아니고 성장시키는 것만 반 포기한 상태이기 때문에 하늘이 입장에선 그리 나쁘지 않을거야! 일단 연구에 협조는 하고 있어서 연구원들과 좋은 관계이기도 하고, 하늘이도 딱히 레벨5로 올라가야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거든. 나 이 정도면 나름 높게 올라왔으니 초능력 쓰는 이로서는 성공한거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어. 미래에 도저히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문제가 생기거나 했을때 힘이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그땐 레벨5를 갈망할지도 모르지만 현 단계에선 그런것은 전혀 없을 것 같아. 반대로 연조는 개인 연구를 하고 있다고 했는데 레벨5에 도달하고 싶어할까?
#19하늘주(b172dea8)2026-05-10 (일) 10:45:20
제사 마치고 돌아와서 갱신이야! 연조주는 하루 잘 보냈을까? 하루 잘 보냈길 바랄게!
#20연조주(18720170)2026-05-11 (월) 00:10:31
너무 많은 일이 있었다 (퀭)
주말이란 평일과는 다른 방식으로 바쁜 나날인 것... 갱신할게~ 하늘주 잘 다녀온 것 같아 다행이다. 월요일 피곤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오늘도 힘내길!
"갑자기 그게 무슨 말이니?!" 하는 하늘이 너무 귀엽잖아ㅋㅋㅋㅋㅋㅋ 데리고 나가서 안아주는 것도 귀엽네... 연인 관계가 됐다는 가정 하에, 연조는 나름 독점욕이 있고 과시도 하고싶어하는 타입이라 충분히 만족하면서도 다음에 또 하늘이 반에 찾아와서 "안아줘요 여기서" 라고 할지도. 성가신 녀석이야.
분명히 변호하겠지! 하늘이에 대한 연조의 감정을 떠나 일단 사실과 다른 소문이 돌아다닌다는 건 먹금 못하는 연조가 한마디 얹지 않고 넘어갈 수 없는 일이기에... 하하하 하늘이 오해하는 친구들 기대하렴 하늘이 외모 정도는 무섭지도 않을 만큼의 싸가지를 보여주마 (안 이럽니다)
😏 접수... 화내는 거 보고 싶으면 그런 상황 만들면 된다는 거지? 이해했쓰 (아냐)
레벨 4로도 솔직히 상위권 중 상위권이니까 충분히 그럴만하지~ 연구원들이랑 좋은 관계인 것도 다행이다. 하긴 누가 하늘이를 아니꼽게 볼 수 있겠어, 첫인상 장벽만 넘으면 이만한 매력둥이가 없는걸 🤗
연조는, 응. 지금 레벨도 충분히 좋지만 순수 탐구심으로 레벨 5 달성을 목표로 두고 있어. 내가 어디까지 더 갈 수 있으며, 더 올라가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에 대한 궁금증이지. 하지만 거기에 집착은 하지 않는 편이야!
주말이란 평일과는 다른 방식으로 바쁜 나날인 것... 갱신할게~ 하늘주 잘 다녀온 것 같아 다행이다. 월요일 피곤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오늘도 힘내길!
"갑자기 그게 무슨 말이니?!" 하는 하늘이 너무 귀엽잖아ㅋㅋㅋㅋㅋㅋ 데리고 나가서 안아주는 것도 귀엽네... 연인 관계가 됐다는 가정 하에, 연조는 나름 독점욕이 있고 과시도 하고싶어하는 타입이라 충분히 만족하면서도 다음에 또 하늘이 반에 찾아와서 "안아줘요 여기서" 라고 할지도. 성가신 녀석이야.
분명히 변호하겠지! 하늘이에 대한 연조의 감정을 떠나 일단 사실과 다른 소문이 돌아다닌다는 건 먹금 못하는 연조가 한마디 얹지 않고 넘어갈 수 없는 일이기에... 하하하 하늘이 오해하는 친구들 기대하렴 하늘이 외모 정도는 무섭지도 않을 만큼의 싸가지를 보여주마 (안 이럽니다)
😏 접수... 화내는 거 보고 싶으면 그런 상황 만들면 된다는 거지? 이해했쓰 (아냐)
레벨 4로도 솔직히 상위권 중 상위권이니까 충분히 그럴만하지~ 연구원들이랑 좋은 관계인 것도 다행이다. 하긴 누가 하늘이를 아니꼽게 볼 수 있겠어, 첫인상 장벽만 넘으면 이만한 매력둥이가 없는걸 🤗
연조는, 응. 지금 레벨도 충분히 좋지만 순수 탐구심으로 레벨 5 달성을 목표로 두고 있어. 내가 어디까지 더 갈 수 있으며, 더 올라가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에 대한 궁금증이지. 하지만 거기에 집착은 하지 않는 편이야!
#21하늘주(100e733b)2026-05-11 (월) 09:59:56
주말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퀭해진거야. 연조주.. 괜찮은 거 맞지?! 아무튼 퇴근하고서 갱신했어! 오늘은 조금 피곤했지만 어쩔 수 없겠지! 어제도 늦게 들어온 편이었고! 그래도 지금은 휴식 중이야!
앗. 연조 독점욕과 과시욕이 있구나. 약간 이 남자가 내 남자다라는 것을 어필하고 싶고, 넘보지 말라고 주변에 어필하는 것 같아보이는걸? 다음에 또 찾아와서 이번엔 여기서 안아달라는거 너무 귀엽잖아. ㅋㅋㅋㅋ 근데 아마 하늘이도 연인 관계가 되면 쑥맥 성향이 있어서 부끄러움은 좀 타겠지만 그래도 막 거부하고 그러진 않아서 여, 여기서?! 이러면서 엄청 당황하면서도 아마 요구한대로 반에서 안아주고서 풀어주진 않고 이 정도면 돼? 라고 진짜 조심스러운 목소리로 물을 것 같아. 주변에서 오~ 오~ 그래도 아마 애써 모르는척 하고 연조에게만 집중하고 연조 만족할 때까지 안아줄 것 같네.
감정을 떠나서도 저렇게 변호해주는구나. 나중에 하늘이가 알면 굳이 그런 것으로 싸우진 마라고 말은 하겠지만 그래도 조용히 웃으면서 고맙다고 이야기할 것 같아. 연조 진짜 착하다. 자기 일 아닌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변호해주는거. 저런 점이 있기에 하늘이가 연조 진짜 많이 아끼는 후배로 데리고 다니지 않을까 싶어. 현 단계에서는!
연조는 뭔가 정말로 레벨5로 올라갈 것 같기도 해. 집착은 하지 않는다고 해도 뭔가 깊게 파고들때는 파고 들어서 자신의 장벽을 깨고 그 너머에 진짜 도달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거든. 내 개인적으로는 나중에 일상 등으로 레벨5에 도달한 연조도 보고 싶어지네! 하늘이는 일단 엄청 축하해줄 것 같아. 여기서 자극받은 하늘이가 나도 레벨5에 도달하기 위해서 노력해볼까. 그런 혼잣말도 괜히 꺼내볼 것 같고.
일단 썰만 이어두고 슬슬 월요일이니까 일상 시작할 겸 선레도 작성해볼게! 우선 밥부터 먹고! 선레는 느긋하게 기다려줘!
앗. 연조 독점욕과 과시욕이 있구나. 약간 이 남자가 내 남자다라는 것을 어필하고 싶고, 넘보지 말라고 주변에 어필하는 것 같아보이는걸? 다음에 또 찾아와서 이번엔 여기서 안아달라는거 너무 귀엽잖아. ㅋㅋㅋㅋ 근데 아마 하늘이도 연인 관계가 되면 쑥맥 성향이 있어서 부끄러움은 좀 타겠지만 그래도 막 거부하고 그러진 않아서 여, 여기서?! 이러면서 엄청 당황하면서도 아마 요구한대로 반에서 안아주고서 풀어주진 않고 이 정도면 돼? 라고 진짜 조심스러운 목소리로 물을 것 같아. 주변에서 오~ 오~ 그래도 아마 애써 모르는척 하고 연조에게만 집중하고 연조 만족할 때까지 안아줄 것 같네.
감정을 떠나서도 저렇게 변호해주는구나. 나중에 하늘이가 알면 굳이 그런 것으로 싸우진 마라고 말은 하겠지만 그래도 조용히 웃으면서 고맙다고 이야기할 것 같아. 연조 진짜 착하다. 자기 일 아닌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변호해주는거. 저런 점이 있기에 하늘이가 연조 진짜 많이 아끼는 후배로 데리고 다니지 않을까 싶어. 현 단계에서는!
연조는 뭔가 정말로 레벨5로 올라갈 것 같기도 해. 집착은 하지 않는다고 해도 뭔가 깊게 파고들때는 파고 들어서 자신의 장벽을 깨고 그 너머에 진짜 도달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거든. 내 개인적으로는 나중에 일상 등으로 레벨5에 도달한 연조도 보고 싶어지네! 하늘이는 일단 엄청 축하해줄 것 같아. 여기서 자극받은 하늘이가 나도 레벨5에 도달하기 위해서 노력해볼까. 그런 혼잣말도 괜히 꺼내볼 것 같고.
일단 썰만 이어두고 슬슬 월요일이니까 일상 시작할 겸 선레도 작성해볼게! 우선 밥부터 먹고! 선레는 느긋하게 기다려줘!
#22하늘 - 연조(100e733b)2026-05-11 (월) 10:37:54
더위가 시작되는 5월이 천천히 흘러가는 어느 날. 새롭게 저지먼트에 들어온 신입 대원들의 교육을 위한 로테이션 교육이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었다. 이제 슬슬 조금이나마 마음이 더 잘 맞고, 손발이 잘맞는 이들끼리 2인 1조, 혹은 3인 1조 식으로 그룹을 만들어서 같이 활동하게 되는 시기가 자연스럽게 찾아왔다. 물론 경우에 따라선 이렇게 그룹을 만들어도 다른 이와 같이 근무를 서게 되는 일도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지금 맺어진 그룹을 기반으로 움직이게 되기 마련이었다. 전년도에 형성된 그룹이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도 있으나, 의외로 잘 안 맞았거나, 다른 이가 더 잘 맞을 것 같아 해체되고 새롭게 그룹을 맺어지는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하늘은 바로 후자에 해당했다. 즉, 올해 지금 이 순간 새롭게 그룹을 만들어야만 했고 하늘은 일단 신입생들을 전체적으로 둘러봤다. 허나 역시 그의 외형이 문제일까. 눈을 마주치자마자 바로 눈을 돌리는 이도 있었고, 말을 꺼내지도 않았는데 자신은 다른 이와 할 것이라고 먼저 다급하게 말하는 이도 있었다. 그런 후배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하늘은 괜히 피식 웃었다. 이미 예상했던 일이었기에 딱히 상처받는 일은 없었다.
스스로가 가깝게 지내기에 꺼려지는 외형이라는 것은 아주 잘 알고 있었다. 물론 아주 험악하게 생긴 것은 아니었으나, 저지먼트에 처음 입부할 때도 이거 불량배 아니야? 라는 말을 다이렉으로 들을 정도로 제 인상은 날카롭고 사나운 편이었으니까. 로테이션 교육은 봐준거고 실제로는 되게 험하게 굴린대. 말 안 들으면 화도 많이 낸다나봐. 나는 교육 기간 때도 막 주먹질 하려다가 참는 것을 볼 정도였다니까. 엄청 엄하고 깐깐하고 매섭다고 하더라. 그런 소문이 돌고 있다는 것도 대충은 알고 있었다. 당장 어제만 해도 자신의 동기 중에서 힘내라. 라는 말과 함께 어깨를 툭툭 치는 이도 있었으니까. 물론 그 동기에게는 신경쓰지 않는다고 했지만, 역시 이런 분위길르 직면하니 결국 그는 저도 모르게 피식 웃을 수밖에 없었다.
어쩔까. 그렇게 고민하면서 천천히 둘러보던 순간, 그의 눈에 한 여학생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물빛 머리와 물빛 눈동자가 상당히 예쁘다고 느꼈던 1학년이자 신입인 후배의 모습이었다. 혼자 있는 것 같은 그 모습을 조용히 바라보던 하늘은 천천히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말을 걸었다.
"안녕! 아마 이름이... 연조였던가?"
물론 모든 후배의 이름을 다 외우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는 그녀의 이름을 알고 있었고, 외우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녀는 그에게 있어서 굉장히 인상적인 후배였으니까.
"혹시 혼자니? 그룹 짤 이 없으면 당분간이라도 상관없으니 나랑 같이 다닐래? 하하. 나도 지금 혼자거든. 그래서 어쩔까 고민 중이어서 말이야."
//선레 남겨놓을게!
그리고 하늘은 바로 후자에 해당했다. 즉, 올해 지금 이 순간 새롭게 그룹을 만들어야만 했고 하늘은 일단 신입생들을 전체적으로 둘러봤다. 허나 역시 그의 외형이 문제일까. 눈을 마주치자마자 바로 눈을 돌리는 이도 있었고, 말을 꺼내지도 않았는데 자신은 다른 이와 할 것이라고 먼저 다급하게 말하는 이도 있었다. 그런 후배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하늘은 괜히 피식 웃었다. 이미 예상했던 일이었기에 딱히 상처받는 일은 없었다.
스스로가 가깝게 지내기에 꺼려지는 외형이라는 것은 아주 잘 알고 있었다. 물론 아주 험악하게 생긴 것은 아니었으나, 저지먼트에 처음 입부할 때도 이거 불량배 아니야? 라는 말을 다이렉으로 들을 정도로 제 인상은 날카롭고 사나운 편이었으니까. 로테이션 교육은 봐준거고 실제로는 되게 험하게 굴린대. 말 안 들으면 화도 많이 낸다나봐. 나는 교육 기간 때도 막 주먹질 하려다가 참는 것을 볼 정도였다니까. 엄청 엄하고 깐깐하고 매섭다고 하더라. 그런 소문이 돌고 있다는 것도 대충은 알고 있었다. 당장 어제만 해도 자신의 동기 중에서 힘내라. 라는 말과 함께 어깨를 툭툭 치는 이도 있었으니까. 물론 그 동기에게는 신경쓰지 않는다고 했지만, 역시 이런 분위길르 직면하니 결국 그는 저도 모르게 피식 웃을 수밖에 없었다.
어쩔까. 그렇게 고민하면서 천천히 둘러보던 순간, 그의 눈에 한 여학생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물빛 머리와 물빛 눈동자가 상당히 예쁘다고 느꼈던 1학년이자 신입인 후배의 모습이었다. 혼자 있는 것 같은 그 모습을 조용히 바라보던 하늘은 천천히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말을 걸었다.
"안녕! 아마 이름이... 연조였던가?"
물론 모든 후배의 이름을 다 외우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는 그녀의 이름을 알고 있었고, 외우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녀는 그에게 있어서 굉장히 인상적인 후배였으니까.
"혹시 혼자니? 그룹 짤 이 없으면 당분간이라도 상관없으니 나랑 같이 다닐래? 하하. 나도 지금 혼자거든. 그래서 어쩔까 고민 중이어서 말이야."
//선레 남겨놓을게!
#23연조 - 하늘(18720170)2026-05-11 (월) 11:44:57
3월의 고등학교 입학식과 비슷한 시기에 이루어진 저지먼트 입부. 그 뒤로 약 2개월의 로테이션 교육이 마무리된 지금, 청해고등학교 1학년생이자 저지먼트 04지부 소속부원 하연조라는 인간에 대한 평판은 대략 이러했다.
'저지먼트 처음 하는 애 맞아?'
'고 1 맞아?'
그런 의견들은 대체로 복합적인 뜻을 내포했다. 이를테면 입부 신청을 했을 때부터 기존 부원들의 기대치를 끌어냈던 평균 이상—대능력자—의 능력치라든가, 초능력자 개발도시로서 교육기관과 밀접한 관계를 맺은 연구소들이 빼곡히 들어찬 부산이능과학특구라는 장소에서 한번쯤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는 연구친화적 배경 같은 것들은 간단한 문장 내에 포함된 것들 중 긍정적인 쪽에 속했고, 반대로 엊그제 입부한 초짜 햇병아리가 적당히 연차가 찬 선배를 상대로 근무태만과 허술함을 지적한다든가 또는 나름의 '유명세' 나 '성장배경' 에서 느껴지는 스테레오타입적인 선입견이 고스란히 구현된 듯한 기묘한 사회성 부족의 편린 같은 것들이 부정적인 쪽에 속했다.
문제가 있다면 긍정적인 평판들은 대체로 입부 초기에 명을 다했다는 거다. 따라서 현재 하연조에게 남은 것은 성격과 말씨 이슈로서 스스로 이룩한 마이너스 대인관계, 그로부터 말미암은 떨떠름한 평판과 약간의 뒷담화, 그리고 근무 전 준비 단계부터 시작된 애로사항이었다.
말인즉 하연조에게 그룹을 짜자고 다가오는 사람이 없었다는 거다. 거기까지라면 큰 문제가 되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직접 타인에게 다가가 조 짜기를 신청해봐도 어째서인지 먼저 팀이 되기로 한 사람이 있다던가 혹은 영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거절을 표하는 사람이 한 트럭이었으니. 그러므로 하연조의 결말은 그린 듯한 외톨이 신세였다.
"본인들 손해지 뭐."
'흥, 내가 뭘 어쨌다고. 안목 없는 인간들 같으니! 나도 파트너 따위 필요 없어!' 라고 외치자니 근무 규정이 걸린다. 결국 내심 서운하기도, 짜증이 나기도 한 연조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괜시리 투덜대며 한구석에 기대 선 채 발을 탁탁 구르는 것 외에는 없었다.
마음 한구석에 담아둔 목소리가 말을 걸어오기 전까지는 그랬다.
"……최하늘 선배님?"
제 키보다 윗쪽에서 내려오는 목소리에 고개를 들면 검은 머리에 검은 눈동자를 가진 장신의 소년을 마주볼 수 있다. 그리고 하연조는 그 소년이 날카로운 인상 속에 포용적이고 다정하며 정의로운, 따뜻한 심장을 품고 있다는 걸 이미 알았다. 하연조의 관찰력은 누가 뭐래도 평균 이상이니까.
"선배님이 혼자? 인물 보는 눈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더 많았나 보네요."
왜냐고 묻기에는 짐작가는 바가 있다. 하연조는 한구석에서 하늘을 힐끔거리며 수근대는 1학년생 두어 명을 마주 힐끔대다가 가만히 입을 열었다.
그래. 이건 기회다. 단순히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돌파구일 뿐 아니라, 하연조는 사실.
"뭐. 저한테는 좋은… 아니, 그러니까 다행인 일이죠. 먼저 와주는 사람도 없고 그나마 같이 할 마음이 드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거절하더라고요. 덕분에 살았네요."
이 따뜻한 심장을 가진 사람을 마음 한구석에 담았으니까.
"하연조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하늘 선배님."
'저지먼트 처음 하는 애 맞아?'
'고 1 맞아?'
그런 의견들은 대체로 복합적인 뜻을 내포했다. 이를테면 입부 신청을 했을 때부터 기존 부원들의 기대치를 끌어냈던 평균 이상—대능력자—의 능력치라든가, 초능력자 개발도시로서 교육기관과 밀접한 관계를 맺은 연구소들이 빼곡히 들어찬 부산이능과학특구라는 장소에서 한번쯤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는 연구친화적 배경 같은 것들은 간단한 문장 내에 포함된 것들 중 긍정적인 쪽에 속했고, 반대로 엊그제 입부한 초짜 햇병아리가 적당히 연차가 찬 선배를 상대로 근무태만과 허술함을 지적한다든가 또는 나름의 '유명세' 나 '성장배경' 에서 느껴지는 스테레오타입적인 선입견이 고스란히 구현된 듯한 기묘한 사회성 부족의 편린 같은 것들이 부정적인 쪽에 속했다.
문제가 있다면 긍정적인 평판들은 대체로 입부 초기에 명을 다했다는 거다. 따라서 현재 하연조에게 남은 것은 성격과 말씨 이슈로서 스스로 이룩한 마이너스 대인관계, 그로부터 말미암은 떨떠름한 평판과 약간의 뒷담화, 그리고 근무 전 준비 단계부터 시작된 애로사항이었다.
말인즉 하연조에게 그룹을 짜자고 다가오는 사람이 없었다는 거다. 거기까지라면 큰 문제가 되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직접 타인에게 다가가 조 짜기를 신청해봐도 어째서인지 먼저 팀이 되기로 한 사람이 있다던가 혹은 영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거절을 표하는 사람이 한 트럭이었으니. 그러므로 하연조의 결말은 그린 듯한 외톨이 신세였다.
"본인들 손해지 뭐."
'흥, 내가 뭘 어쨌다고. 안목 없는 인간들 같으니! 나도 파트너 따위 필요 없어!' 라고 외치자니 근무 규정이 걸린다. 결국 내심 서운하기도, 짜증이 나기도 한 연조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괜시리 투덜대며 한구석에 기대 선 채 발을 탁탁 구르는 것 외에는 없었다.
마음 한구석에 담아둔 목소리가 말을 걸어오기 전까지는 그랬다.
"……최하늘 선배님?"
제 키보다 윗쪽에서 내려오는 목소리에 고개를 들면 검은 머리에 검은 눈동자를 가진 장신의 소년을 마주볼 수 있다. 그리고 하연조는 그 소년이 날카로운 인상 속에 포용적이고 다정하며 정의로운, 따뜻한 심장을 품고 있다는 걸 이미 알았다. 하연조의 관찰력은 누가 뭐래도 평균 이상이니까.
"선배님이 혼자? 인물 보는 눈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더 많았나 보네요."
왜냐고 묻기에는 짐작가는 바가 있다. 하연조는 한구석에서 하늘을 힐끔거리며 수근대는 1학년생 두어 명을 마주 힐끔대다가 가만히 입을 열었다.
그래. 이건 기회다. 단순히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돌파구일 뿐 아니라, 하연조는 사실.
"뭐. 저한테는 좋은… 아니, 그러니까 다행인 일이죠. 먼저 와주는 사람도 없고 그나마 같이 할 마음이 드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거절하더라고요. 덕분에 살았네요."
이 따뜻한 심장을 가진 사람을 마음 한구석에 담았으니까.
"하연조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하늘 선배님."
#24연조주(18720170)2026-05-11 (월) 11:57:49
쓰잘데없이 길군. 편한 길이로 이어줘~ 그리고 월요일 고생 많았어, 하늘주! 주말 내내 일정이 차 있었으니 그럴 만도 하지. 오늘은 무리 말고 조금 일찍 잠들자.
나는 이제 괜찮아! 그냥 생각보다 주말에 순수 체급으로 너무 일의 양이 많아서 그랬어ㅋㅋㅋ 업무는 아니지만 유노왓암쌩
>>21 맞아! 이 남자가 내 남자다, 내 남친이다, 내꺼다! 부럽지! (?) 같은! ㅋㅋㅋ 하 부끄러워하면서도 안아주는거 너무 최고 벤츠소년 ☺️ 연조는 되게 만족할 것 같아. 옆에서 호응하는 것도 나름 만족이고, 무엇보다 하늘이가 안아준 게 좋으니까~
굳이 싸우지 말라고 하면서도 고맙다고 해주고... 새삼 정말 착둥이야, 하늘이는. 이러니까 사랑 안 할 수가 없지! 연조는 사실과 다른 말은 짚어야만 해서 그런 거지만, 별개로 답레에서처럼 저렇게 하늘이 보고 수군대는 사람에게 은근히 꼽주는(..) 건 역시 사심이 함유된 것도 있을 거 같네.
아끼는 후배 된 거 너무 기뻐! 연조야 시작이 좋다~ 힘내라~
오호, 그렇게 말해주니 성장을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는데? 그렇다면 언젠가 때를 봐서 정말 성장시키는 것도 고려해봐야겠다 🤗 무엇보다 하늘이가 연조를 보고 성장 욕구를 느끼는 모먼트, 굉장히 흥미로워. 이러면 연조 성장 해야지. 물론 연조는 하늘이가 레벨 5로 성장하든, 그렇지 않든 언제나 하늘이를 좋아하겠지만~
나는 이제 괜찮아! 그냥 생각보다 주말에 순수 체급으로 너무 일의 양이 많아서 그랬어ㅋㅋㅋ 업무는 아니지만 유노왓암쌩
>>21 맞아! 이 남자가 내 남자다, 내 남친이다, 내꺼다! 부럽지! (?) 같은! ㅋㅋㅋ 하 부끄러워하면서도 안아주는거 너무 최고 벤츠소년 ☺️ 연조는 되게 만족할 것 같아. 옆에서 호응하는 것도 나름 만족이고, 무엇보다 하늘이가 안아준 게 좋으니까~
굳이 싸우지 말라고 하면서도 고맙다고 해주고... 새삼 정말 착둥이야, 하늘이는. 이러니까 사랑 안 할 수가 없지! 연조는 사실과 다른 말은 짚어야만 해서 그런 거지만, 별개로 답레에서처럼 저렇게 하늘이 보고 수군대는 사람에게 은근히 꼽주는(..) 건 역시 사심이 함유된 것도 있을 거 같네.
아끼는 후배 된 거 너무 기뻐! 연조야 시작이 좋다~ 힘내라~
오호, 그렇게 말해주니 성장을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는데? 그렇다면 언젠가 때를 봐서 정말 성장시키는 것도 고려해봐야겠다 🤗 무엇보다 하늘이가 연조를 보고 성장 욕구를 느끼는 모먼트, 굉장히 흥미로워. 이러면 연조 성장 해야지. 물론 연조는 하늘이가 레벨 5로 성장하든, 그렇지 않든 언제나 하늘이를 좋아하겠지만~
#25연조주(18720170)2026-05-11 (월) 12:14:56
532 봄이_다가오는_것을_느낀_자캐가_하는_생각
: '오, 봄.' 이럴 것 같은데 (..)
감성이 없는 건 아니지만 계절에 큰 감흥을 느끼진 않는 편이야. 슬슬 겨울옷을 넣고 이불을 바꿔야지, 꽃가루와 미세먼지와 황사가 올 테니 마스크를 챙기자, 같은 걸 생각하는 타입이랄까.
🤔 근데 이번 봄엔 하늘이를 향한 짝사랑을 자각했거나 그 과정 중에 있었을 테니 떨어지는 벚꽃잎 하나쯤은 잡아보려 했을지도?
다만 왠지 꽃잎 못 잡아서 "이런 미신 같은 거 애초에 믿은 적도 없거든?" 같은 혼잣말 하고 갈 길 갔을 것 같아.
435 자캐의_머릿결은_어떠한가
: 관리받은 부드러움. 주기적으로 미용실에 가서 손질하고 케어해주는 편이야. 머리카락이 향기나고 찰랑찰랑하면 기분이 좋그든요~
08 늦은_새벽_자캐가_편지를_쓴다면_그_편지의_받는_이는
: 하늘이한테 러브레터 쓰는 거 아냐????? 어머어머 연조야 너 언제 그렇게 대담한 짓을 한 거니! (아님)
🤔 위에는 농담처럼 한 소리지만 진짜 굳이 편지로 쓸 말이라면 러브레터밖에 없을 것 같은데? 웬만한 문서작업은 워드로 해결하고 용건은 이메일이나 메신저로 쏠 테니까. 즉 받을 이는 하늘이겠네. 어머어머 연조야 너 언제 그렇게
하연조,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진단도 살짝!
하늘주도 심심할 때 한번씩 해주길 ㅎㅎㅎ
: '오, 봄.' 이럴 것 같은데 (..)
감성이 없는 건 아니지만 계절에 큰 감흥을 느끼진 않는 편이야. 슬슬 겨울옷을 넣고 이불을 바꿔야지, 꽃가루와 미세먼지와 황사가 올 테니 마스크를 챙기자, 같은 걸 생각하는 타입이랄까.
🤔 근데 이번 봄엔 하늘이를 향한 짝사랑을 자각했거나 그 과정 중에 있었을 테니 떨어지는 벚꽃잎 하나쯤은 잡아보려 했을지도?
다만 왠지 꽃잎 못 잡아서 "이런 미신 같은 거 애초에 믿은 적도 없거든?" 같은 혼잣말 하고 갈 길 갔을 것 같아.
435 자캐의_머릿결은_어떠한가
: 관리받은 부드러움. 주기적으로 미용실에 가서 손질하고 케어해주는 편이야. 머리카락이 향기나고 찰랑찰랑하면 기분이 좋그든요~
08 늦은_새벽_자캐가_편지를_쓴다면_그_편지의_받는_이는
: 하늘이한테 러브레터 쓰는 거 아냐????? 어머어머 연조야 너 언제 그렇게 대담한 짓을 한 거니! (아님)
🤔 위에는 농담처럼 한 소리지만 진짜 굳이 편지로 쓸 말이라면 러브레터밖에 없을 것 같은데? 웬만한 문서작업은 워드로 해결하고 용건은 이메일이나 메신저로 쏠 테니까. 즉 받을 이는 하늘이겠네. 어머어머 연조야 너 언제 그렇게
하연조, 이야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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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도 살짝!
하늘주도 심심할 때 한번씩 해주길 ㅎㅎㅎ
#26하늘 - 연조(100e733b)2026-05-11 (월) 12:33:03
"오. 내 이름 기억하고 있었니? 정말 고마운데?"
자신의 이름을 정확하게 말하는 그녀의 목소리에 하늘은 정말로 기쁘다는 듯이 입꼬리를 올렸다. 다만 부드럽거나 자상해보이는 미소가 아니라 뭔가 험악한 미소에 가까웠다. 실제로 그 미소를 보고 와. 쟤가 저 선배 심기 건드렸나봐! 하는 목소리가 저 편에서 들려오기도 했으니까. 애써 그 목소리를 무시하며 하늘은 연조의 모습만 가만히 바라봤다.
"응? 아니 뭐. 사실 내 평이 그리 좋지 않은 것은 알고 있거든. 딱히 무슨 일을 한 것은 아니긴 한데. 대충 이유는 짐작가지만 말이야. 충분히 이해 가기도 하고."
딱히 지금 상황에 대해서 화를 낼 생각은 없었다. 다만 이어지는 그녀의 말에 그는 표정을 살짝 찌푸릴 수밖에 없었다. 먼저 와주는 이도 없고, 할 마음이 드는 사람은 하나같이 거절한다라. 영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었다. 물론 그녀에 대해서 정확하게 아는 것은 아니긴 했으나, 로테이션 교육을 들으며 그녀와 접했을 때, 그녀는 조금 말이 직설적이고 훅 치고 들어가는 스타일일지는 모르나 굉장히 열심히 하는 이였으며, 딱히 남에게 상처를 주려는 악의적인 뜻을 품은 이는 아니었다. 그저 스타일의 차이가 아니겠는가. 오히려 일을 할 땐 이런 성격이 차라리 나았다. 그걸 모르다니. 이 애의 진가를 모르는 것이야말로 참 사람 보는 눈을 갖추지 못한 이들 아닌가 싶어 그는 괜히 끼리끼리 모여있는 1학년들을 바라봤다. 물론 그 눈빛이 날카롭게 보였는지 1학년들 중 일부는 시선을 회피하며 슬금슬금 옆으로 자리를 피하고 있었다.
"아. 잘 알지! 하연조! 우리 후배님. 여러모로 유명했으니까. 나야말로 잘 부탁해! 나름 나도 저지먼트 오래 하긴 했다고 자부하는데 혹시 내가 실수하거나 놓치는 거 있으면 얼마든지 다이렉트로 찔러줘. 저번의 걔처럼 화내거나 짜증내는 일은 없을테니까 얼마든지 편하게 얘기해줘! 근무는 꼼꼼하게 하면 할수록 좋은 법이거든."
그는 그녀의 근무 방식을 부정하지 않았다. 자신들은 이 학원도시의 치안을 담당하는 이고, 학원도시는 바깥보다 훨씬 위험한 것들이 많았다. 이를테면 밖에서는 그냥 주먹질만 하는 싸움이나 괴롭힘이 이곳에선 아주 가볍게 불꽃으로 지지거나, 전기를 쏘거나, 물고문을 할 수도 있었으니까. 그렇기에 근무는 무조건 꼼꼼하게 해야하만 하는 법이었고 그런 면에서 보자면 이 후배는 최고의 페어가 될 수 있는 이였다.
"아. 그러면 당분간이 아니라 아마 쭉 같이 다닐 수도 있을 것 같으니 연락처 교환은 해두는 것이 좋겠네. 내 번호 아직 모르지? 번호 줄까?"
자신의 이름을 정확하게 말하는 그녀의 목소리에 하늘은 정말로 기쁘다는 듯이 입꼬리를 올렸다. 다만 부드럽거나 자상해보이는 미소가 아니라 뭔가 험악한 미소에 가까웠다. 실제로 그 미소를 보고 와. 쟤가 저 선배 심기 건드렸나봐! 하는 목소리가 저 편에서 들려오기도 했으니까. 애써 그 목소리를 무시하며 하늘은 연조의 모습만 가만히 바라봤다.
"응? 아니 뭐. 사실 내 평이 그리 좋지 않은 것은 알고 있거든. 딱히 무슨 일을 한 것은 아니긴 한데. 대충 이유는 짐작가지만 말이야. 충분히 이해 가기도 하고."
딱히 지금 상황에 대해서 화를 낼 생각은 없었다. 다만 이어지는 그녀의 말에 그는 표정을 살짝 찌푸릴 수밖에 없었다. 먼저 와주는 이도 없고, 할 마음이 드는 사람은 하나같이 거절한다라. 영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었다. 물론 그녀에 대해서 정확하게 아는 것은 아니긴 했으나, 로테이션 교육을 들으며 그녀와 접했을 때, 그녀는 조금 말이 직설적이고 훅 치고 들어가는 스타일일지는 모르나 굉장히 열심히 하는 이였으며, 딱히 남에게 상처를 주려는 악의적인 뜻을 품은 이는 아니었다. 그저 스타일의 차이가 아니겠는가. 오히려 일을 할 땐 이런 성격이 차라리 나았다. 그걸 모르다니. 이 애의 진가를 모르는 것이야말로 참 사람 보는 눈을 갖추지 못한 이들 아닌가 싶어 그는 괜히 끼리끼리 모여있는 1학년들을 바라봤다. 물론 그 눈빛이 날카롭게 보였는지 1학년들 중 일부는 시선을 회피하며 슬금슬금 옆으로 자리를 피하고 있었다.
"아. 잘 알지! 하연조! 우리 후배님. 여러모로 유명했으니까. 나야말로 잘 부탁해! 나름 나도 저지먼트 오래 하긴 했다고 자부하는데 혹시 내가 실수하거나 놓치는 거 있으면 얼마든지 다이렉트로 찔러줘. 저번의 걔처럼 화내거나 짜증내는 일은 없을테니까 얼마든지 편하게 얘기해줘! 근무는 꼼꼼하게 하면 할수록 좋은 법이거든."
그는 그녀의 근무 방식을 부정하지 않았다. 자신들은 이 학원도시의 치안을 담당하는 이고, 학원도시는 바깥보다 훨씬 위험한 것들이 많았다. 이를테면 밖에서는 그냥 주먹질만 하는 싸움이나 괴롭힘이 이곳에선 아주 가볍게 불꽃으로 지지거나, 전기를 쏘거나, 물고문을 할 수도 있었으니까. 그렇기에 근무는 무조건 꼼꼼하게 해야하만 하는 법이었고 그런 면에서 보자면 이 후배는 최고의 페어가 될 수 있는 이였다.
"아. 그러면 당분간이 아니라 아마 쭉 같이 다닐 수도 있을 것 같으니 연락처 교환은 해두는 것이 좋겠네. 내 번호 아직 모르지? 번호 줄까?"
#27하늘주(100e733b)2026-05-11 (월) 12:41:30
마찬가지로 얼마든지 편한 길이로 이어줘! 아니. 하늘이보다 연조가 훨씬 더 귀여운데! 저렇게 애정 과시하려는 것도 그렇고 독점욕 내비치는 것도 엄청 귀여워! 답레 읽으면서도 ['흥, 내가 뭘 어쨌다고. 안목 없는 인간들 같으니! 나도 파트너 따위 필요 없어!'] 이거 진짜 너무 귀여웠어! 뭔가 딱 그 나이 애가 투정부리고 짜증내는 것처럼 보여서. 나 왜 인정 안해주는건데! 하면서 살짝 삐진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고! 아. 진짜 너무 귀여워. 이렇게 귀여운 애를 몰라보다니. 1학년 동기들 진짜 보는 눈이 없다. 정말. 연조는 하늘이가 잘 데려가서 파트너로서 소중하게 대해주겠습니다. 히히.
그와는 별개로 1학년 동기 중에서는 그래도 연조를 좋게 보고 사이다라고 칭하는 이들도 약간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 다수는 아니어도 1명은 있지 않을까 싶은 느낌으로 말이야. 그런 이가 있다면 연조는 나름 뿌듯하게 생각할까? 사심 함유...아. 너무 잘 느껴졌어! 좋은 에서 다급하게 다행으로 바꾼거. 진짜 다시 읽어봐도 너무 귀여워 정말!
나중에 서사에 따라서 둘 다 레벨5가 되어서 레벨5 페어 커플 되는 것도 좋겠다 싶어. 원래 레벨5는 쉽게 들어갈 수 없다고 하지만 어차피 여긴 우리 둘의 창작 세계관이니까! 둘 다 나란히 레벨5 말석 차지해도 괜찮지 않나 싶고.. 개인적으로는 둘 다 같은 번호 받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네. 약간의 사심이야!
진단도 너무 잘 읽었어! 봄에 짝사랑 자각을 해서 벚꽃잎 잡으려다가 놓쳐서 토라진 것처럼 미신 같은거 믿은 적 없다고 하는거 너무 귀엽다 .정말. 나중에 과거에 이랬습니다 느낌으로 벚꽃놀이 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미용실에서 관리 받는 것도 너무 매력적이다. 진짜. 진짜 머리카락 엄청 부드러울 것 같고 그래. 그 와중에 러브레터...ㅋㅋㅋㅋㅋ 이거 사귀고 난 후에 쓸만한 거려나? 저렇게 러브레터 쓰고 용기를 내서 넣었는데 실수로 이름 안 써서 하늘이가 뭐지 이거? 누가 쓴거지? 하고 당황하는 세계선 혹시 있을까? 나중에 하늘이가 연조랑 둘이서 순찰 돌면서 그러고 보니 나 러브레터 받았는데 이름이 안 쓰여있어서 누군지 모르겠던데. 하하. 그래도 이런것도 다 받고 기분 좋네. 이렇게 말하는 가능성도 있을까 싶기도 하고..
일단 진단 나도 해봐야지!
그와는 별개로 1학년 동기 중에서는 그래도 연조를 좋게 보고 사이다라고 칭하는 이들도 약간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 다수는 아니어도 1명은 있지 않을까 싶은 느낌으로 말이야. 그런 이가 있다면 연조는 나름 뿌듯하게 생각할까? 사심 함유...아. 너무 잘 느껴졌어! 좋은 에서 다급하게 다행으로 바꾼거. 진짜 다시 읽어봐도 너무 귀여워 정말!
나중에 서사에 따라서 둘 다 레벨5가 되어서 레벨5 페어 커플 되는 것도 좋겠다 싶어. 원래 레벨5는 쉽게 들어갈 수 없다고 하지만 어차피 여긴 우리 둘의 창작 세계관이니까! 둘 다 나란히 레벨5 말석 차지해도 괜찮지 않나 싶고.. 개인적으로는 둘 다 같은 번호 받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네. 약간의 사심이야!
진단도 너무 잘 읽었어! 봄에 짝사랑 자각을 해서 벚꽃잎 잡으려다가 놓쳐서 토라진 것처럼 미신 같은거 믿은 적 없다고 하는거 너무 귀엽다 .정말. 나중에 과거에 이랬습니다 느낌으로 벚꽃놀이 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미용실에서 관리 받는 것도 너무 매력적이다. 진짜. 진짜 머리카락 엄청 부드러울 것 같고 그래. 그 와중에 러브레터...ㅋㅋㅋㅋㅋ 이거 사귀고 난 후에 쓸만한 거려나? 저렇게 러브레터 쓰고 용기를 내서 넣었는데 실수로 이름 안 써서 하늘이가 뭐지 이거? 누가 쓴거지? 하고 당황하는 세계선 혹시 있을까? 나중에 하늘이가 연조랑 둘이서 순찰 돌면서 그러고 보니 나 러브레터 받았는데 이름이 안 쓰여있어서 누군지 모르겠던데. 하하. 그래도 이런것도 다 받고 기분 좋네. 이렇게 말하는 가능성도 있을까 싶기도 하고..
일단 진단 나도 해봐야지!
#28하늘주(100e733b)2026-05-11 (월) 12:48:54
210 자캐는_각종_기념일을_챙기는_편인가_안_챙기는_편인가
-사실 이건 안 사귀어도 굉장히 잘 챙기는 편이야. 발렌타인데이때는 초콜릿을 자기 친구에게 뿌리고 화이트데이때는 사탕을 자기 친구들에게 뿌리고 로즈데이때는 오늘은 이런거 나누는 날이래! 하면서 자기 여사친들에게 장미 다 한송이씩 나눠주고 그럴 것 같아.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기다! 하면서 씨익 웃기도 하고.
만약 연조와 사귀게 된다고 한다면 진짜 하나하나 더 꼼꼼하게 챙겨줄 것 같아. 물론 매번 100일 단위로 챙겨주는 것은 현실적으로 조금 힘들겠지만, 그래도 500일까지는 100일 단위로 다 챙겨줄 것 같고.. 일단 크리스마스나 이런 특별한 날에는 근무 어떻게든 빼서 연조와 둘이서 시간 보내고 그럴 것 같아.
193 자캐가_두려워하고_있는_것은
-아무래도 하늘이는 외형도 있고 저지먼트 일을 하는 것도 있어서 진짜 질이 나쁜 불량배들에게 가끔 시비 걸리는 일도 있는데 이런 불량배들이 자신을 넘어서서 자신 주변에 해를 끼치거나 다치게하는 것을 내심 불안해하고 두려워하고 있어. 그래서 진짜 선을 넘은 이에겐 일부러라도 살벌해져서 보복은 꿈도 못 꾸게 만드는 편이야. 차라리 자기 자신에게 원한을 가지게 해서 자신이 감당하려고 하는 그런 것이 있을 것 같아.
458 자캐에게_안_좋은_버릇이_있다면_무엇인가
-시리어스하게 들어가자면 약간 불량배들의 원한이나 미움 같은 것을 자신이 일부러 사려고 하는 점? 그리고 뭔가 분위기상 악당 짓을 해야 하는 것이 있고 다들 눈치가 볼 때 어차피 나는 좋게 보이는 편은 아니니까 하고 자신이 그냥 지원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안 좋은 버릇일지도 모르겠네. 물론 심하게는 아니고 그냥 모두가 하기 꺼려하는 악당짓이라면 그냥 내가 하고 말지. 식으로 하고 자진해서 미움받는 역을 자처하는 것에 가깝지만 말이야. 이를테면 저지먼트 신입생들이 너무 사고를 쳐서 분위기 잡으려고 말인 나오는데 다들 이런거 잘못하면 엄청 뒤에서 까이는 것을 아니까 눈치보고 있을때 하늘이는 아. 그럼 내가 하지 뭐. 하고 자진해서 손 들고 그런 것이 있을 것 같아.
개그적으로 들어가자면 잠버릇이 뭔가를 끌어안고 자는 것이 있어서 옆에 누군가가 같이 자거나 하면 걔는 거의 100% 자다가 갑자기 안기는 일이 벌어져. 진짜 꽉 끌어안아서 중간에 빠져나오지도 못해서 남자인 친구가 으아 이거 놔! 이 자식아! 하는 사태도 여럿 있었어.
최하늘,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사실 이건 안 사귀어도 굉장히 잘 챙기는 편이야. 발렌타인데이때는 초콜릿을 자기 친구에게 뿌리고 화이트데이때는 사탕을 자기 친구들에게 뿌리고 로즈데이때는 오늘은 이런거 나누는 날이래! 하면서 자기 여사친들에게 장미 다 한송이씩 나눠주고 그럴 것 같아.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기다! 하면서 씨익 웃기도 하고.
만약 연조와 사귀게 된다고 한다면 진짜 하나하나 더 꼼꼼하게 챙겨줄 것 같아. 물론 매번 100일 단위로 챙겨주는 것은 현실적으로 조금 힘들겠지만, 그래도 500일까지는 100일 단위로 다 챙겨줄 것 같고.. 일단 크리스마스나 이런 특별한 날에는 근무 어떻게든 빼서 연조와 둘이서 시간 보내고 그럴 것 같아.
193 자캐가_두려워하고_있는_것은
-아무래도 하늘이는 외형도 있고 저지먼트 일을 하는 것도 있어서 진짜 질이 나쁜 불량배들에게 가끔 시비 걸리는 일도 있는데 이런 불량배들이 자신을 넘어서서 자신 주변에 해를 끼치거나 다치게하는 것을 내심 불안해하고 두려워하고 있어. 그래서 진짜 선을 넘은 이에겐 일부러라도 살벌해져서 보복은 꿈도 못 꾸게 만드는 편이야. 차라리 자기 자신에게 원한을 가지게 해서 자신이 감당하려고 하는 그런 것이 있을 것 같아.
458 자캐에게_안_좋은_버릇이_있다면_무엇인가
-시리어스하게 들어가자면 약간 불량배들의 원한이나 미움 같은 것을 자신이 일부러 사려고 하는 점? 그리고 뭔가 분위기상 악당 짓을 해야 하는 것이 있고 다들 눈치가 볼 때 어차피 나는 좋게 보이는 편은 아니니까 하고 자신이 그냥 지원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안 좋은 버릇일지도 모르겠네. 물론 심하게는 아니고 그냥 모두가 하기 꺼려하는 악당짓이라면 그냥 내가 하고 말지. 식으로 하고 자진해서 미움받는 역을 자처하는 것에 가깝지만 말이야. 이를테면 저지먼트 신입생들이 너무 사고를 쳐서 분위기 잡으려고 말인 나오는데 다들 이런거 잘못하면 엄청 뒤에서 까이는 것을 아니까 눈치보고 있을때 하늘이는 아. 그럼 내가 하지 뭐. 하고 자진해서 손 들고 그런 것이 있을 것 같아.
개그적으로 들어가자면 잠버릇이 뭔가를 끌어안고 자는 것이 있어서 옆에 누군가가 같이 자거나 하면 걔는 거의 100% 자다가 갑자기 안기는 일이 벌어져. 진짜 꽉 끌어안아서 중간에 빠져나오지도 못해서 남자인 친구가 으아 이거 놔! 이 자식아! 하는 사태도 여럿 있었어.
최하늘, 이야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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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하늘주(a1bad1e2)2026-05-12 (화) 11:52:59
벌서 밤이 어두워지네! 연조주도 하루 잘 보냈길 바라!
#30연조 - 하늘(456399ee)2026-05-13 (수) 08:10:22
"선배님은 정말…."
하늘의 말을 하나 둘 경청하길 한참, 문득 연조는 작게 중얼거리다가 말을 맺지 못하고 끝을 흐렸다. 복합적인 감정이 물결친다. 우선적으로는 신학기로부터 벌써 두 달이 다 지나간 시점에 아직도 이런 오해를 받고 있는 하늘이 신경 쓰였고, 그를 오해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속이 끓다 못해 조금 화가 나기도 했지만 동시에 이런 다정한 모습을 자신만이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썩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다는— 그런 이기적인 마음이 들어버려서.
물론 비약이 심한 생각이긴 하다. 하늘은 누가 뭐래도 외향적이고 오래 알고 지낸 사람들 사이에선 평판이 좋은 사교성 있는 사람이니까. 이런 면모를 눈여겨보고 있는 게 단지 하연조뿐만은 아니겠지. 하지만 적어도 1학년 중에서라면.
"…음, 다시 한번 말하는 거지만, 선배님과 같은 팀이 될 수 있어서 영광이에요. 하늘 선배님이 저지먼트 업무도 잘하시고, 다른 사람 챙겨주는 것도 잘하신다는 걸 저는 압니다."
그게 참 좋기도 싫기도 하고, 달기도 쓰기도 한지라.
"실망시키지 않을게요. 선배님께서 미리 들어보신 제 이름값 이상으로 훌륭한 페어가 되어보일테니 기대해주셔도 좋아요."
살짝 웃으며 답변하면서도 결국 하늘이 애써 무시하고 넘어간 타인의 뒷말에 반응하지 않을 수가 없는 거다.
"아, 그리고— 심기는 뒤에서 다 들리도록 떠드는 너희가 건드리고 있는 것 같은데. 남의 조별과제에 신경 끄고 너희 할 일에나 집중하는 게 어떨까. 피차 한가한 거 아니잖아."
마찬가지로 시선은 눈 앞의 하늘에게만 고정한 채 문장을 끝맺으며, 하연조는 자신의 스마트폰을 꺼내서 전화 애플리케이션을 연 후 하늘에게 건넨다.
"네, 주세요. 선배 번호."
음, 솔직히 완전 럭키.
그렇게 하연조는 짝사랑하는 소년의 전화번호를 자연스럽게 획득할 기회를 거머쥐었다. 파트너제 근무라는 거 좋네. 응. 나 어쩌면 파트너가 필요했나 봐.
하늘의 말을 하나 둘 경청하길 한참, 문득 연조는 작게 중얼거리다가 말을 맺지 못하고 끝을 흐렸다. 복합적인 감정이 물결친다. 우선적으로는 신학기로부터 벌써 두 달이 다 지나간 시점에 아직도 이런 오해를 받고 있는 하늘이 신경 쓰였고, 그를 오해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속이 끓다 못해 조금 화가 나기도 했지만 동시에 이런 다정한 모습을 자신만이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썩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다는— 그런 이기적인 마음이 들어버려서.
물론 비약이 심한 생각이긴 하다. 하늘은 누가 뭐래도 외향적이고 오래 알고 지낸 사람들 사이에선 평판이 좋은 사교성 있는 사람이니까. 이런 면모를 눈여겨보고 있는 게 단지 하연조뿐만은 아니겠지. 하지만 적어도 1학년 중에서라면.
"…음, 다시 한번 말하는 거지만, 선배님과 같은 팀이 될 수 있어서 영광이에요. 하늘 선배님이 저지먼트 업무도 잘하시고, 다른 사람 챙겨주는 것도 잘하신다는 걸 저는 압니다."
그게 참 좋기도 싫기도 하고, 달기도 쓰기도 한지라.
"실망시키지 않을게요. 선배님께서 미리 들어보신 제 이름값 이상으로 훌륭한 페어가 되어보일테니 기대해주셔도 좋아요."
살짝 웃으며 답변하면서도 결국 하늘이 애써 무시하고 넘어간 타인의 뒷말에 반응하지 않을 수가 없는 거다.
"아, 그리고— 심기는 뒤에서 다 들리도록 떠드는 너희가 건드리고 있는 것 같은데. 남의 조별과제에 신경 끄고 너희 할 일에나 집중하는 게 어떨까. 피차 한가한 거 아니잖아."
마찬가지로 시선은 눈 앞의 하늘에게만 고정한 채 문장을 끝맺으며, 하연조는 자신의 스마트폰을 꺼내서 전화 애플리케이션을 연 후 하늘에게 건넨다.
"네, 주세요. 선배 번호."
음, 솔직히 완전 럭키.
그렇게 하연조는 짝사랑하는 소년의 전화번호를 자연스럽게 획득할 기회를 거머쥐었다. 파트너제 근무라는 거 좋네. 응. 나 어쩌면 파트너가 필요했나 봐.
#31연조주(456399ee)2026-05-13 (수) 08:26:08
으악! 어제 못 와서 미안해! 바빴어! ㅠㅠ 좋은 초저녁이야, 하늘주!
>>27 하늘주 썰 보고 가만 생각해봤는데 역시 1학년 중에 그런 친구도 있을 법하다는 결론에 다다랐어 🤔 그럼 연조를 뒤에서 은근 속시원하다 여기는 동급생들이 존재하고, 연조의 성질머리를 포용하는 친구를 한 명쯤은 만들어 놔야겠다! 결정~ 완벽한 외톨이는 아닌 걸로! 하하하 연조랑 연조의 유일한 친구랑 연애상담 하는 독백 같은 것도 언젠가 쓰면 재밌겠네~
레벨 5 말석? 상석도 좋 (아님)
같은 번호 너무 좋아~ 응, 어차피 여긴 우리 둘만 굴리는 세계관이니까 충분히 가능하고 해볼법하다고 생각해. 엑셀러레이터나 레일건 같은 이명도 가지고 싶으니 한번 쭉쭉 추진해보자구~
이름 까먹고 안 쓴 거ㅋㅋㅋㅋㅋㅋ 하연조 뭐하는거야 졸면서 썼니???? 연조 성격이면 러브레터 써서 넣어놓을 때 되게 고심에 고심을 거듭해서 했을 것 같은데, 정작 본인이 자기 이름 빼먹은 걸 하늘이 입으로 들으면 길 가다가 전봇대에 부딪힐지도 몰라 (...) 아 근데 이 상황 너무 귀엽다. 킵해놨다가 나중에 일상으로 해도 좋을지도?
>>28 이 착둥이 어떡할거야... 안 사귀어도 챙겨주고 친구들도 다 챙겨주고 여사친도 챙겨주고 이런 유죄남 같으니! 한편 질투 게이지가 올라가는 하연조가 떠오르는데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늘이의 우정들을 응원합니다...
사귄 뒤에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주는 것도 너무 좋고 연조녀석 질투한다 해도 하늘이가 이리 지극정성으로 챙겨주면 살살 녹을 것 같아. 이러면 연조도 가만히 있지 못하지, 날짜 꼼꼼하게 세면서 즐거운 이벤트를 잔뜩 만들어주마 🤗 크리스마스에 하늘이가 시간 비워주면 연조가 짱 호화로운 레스토랑 데려간대 (물론 하늘이가 딴 거 먹고싶다 하면 그거 먹으러 감)
불량배들이 자신을 넘어서서 자신 주변에 해를 끼치거나 다치게하는 것... 이라. 확실히 저지먼트인것만으로 어그로가 끌리는데 외모가 여러모로 인상적이라 그럴 만한 상황들이 있겠다. 하늘아... 안아줘야해...
일단 연조가 엄청 단단해져서 불량배들이 접근해도 다 쥐어패버려야겠다 👍 그럼 하늘이도 안심할거야! (안돼)
안 좋은 포지션을 자처하는 건 여러모로 신경쓰이네. 하늘아... 네가 그러면 연조 마음 찢어진다 🥺 연조는 이런 거 보면 지금 답레에서 하는 것마냥 대신 한마디 해주거나 저지하거나 할 듯싶은데, 만약 하늘이의 저런 버릇이 지속적으로 포착되면 "선배는 왜 선배를 소중히 여기지 않아요?" 하고 대놓고 속상해할지도 모르겠다. 물론 이게 하늘이 잘못도 아니지만... 연조는 나눠들고 싶을 테니까. 그게 뭐든 말이지.
아니 근데 이건ㅋㅋㅋㅋㅋㅋㅋ 나쁜 버릇 아니고 좋은 버릇 같은데ㅋㅋㅋㅋㅋ 귀여워. 하늘이 잘 때 옆에 낑겨 들어가야겠다^^ 연조야 잘 보고 타이밍 잡아라^^
>>27 하늘주 썰 보고 가만 생각해봤는데 역시 1학년 중에 그런 친구도 있을 법하다는 결론에 다다랐어 🤔 그럼 연조를 뒤에서 은근 속시원하다 여기는 동급생들이 존재하고, 연조의 성질머리를 포용하는 친구를 한 명쯤은 만들어 놔야겠다! 결정~ 완벽한 외톨이는 아닌 걸로! 하하하 연조랑 연조의 유일한 친구랑 연애상담 하는 독백 같은 것도 언젠가 쓰면 재밌겠네~
레벨 5 말석? 상석도 좋 (아님)
같은 번호 너무 좋아~ 응, 어차피 여긴 우리 둘만 굴리는 세계관이니까 충분히 가능하고 해볼법하다고 생각해. 엑셀러레이터나 레일건 같은 이명도 가지고 싶으니 한번 쭉쭉 추진해보자구~
이름 까먹고 안 쓴 거ㅋㅋㅋㅋㅋㅋ 하연조 뭐하는거야 졸면서 썼니???? 연조 성격이면 러브레터 써서 넣어놓을 때 되게 고심에 고심을 거듭해서 했을 것 같은데, 정작 본인이 자기 이름 빼먹은 걸 하늘이 입으로 들으면 길 가다가 전봇대에 부딪힐지도 몰라 (...) 아 근데 이 상황 너무 귀엽다. 킵해놨다가 나중에 일상으로 해도 좋을지도?
>>28 이 착둥이 어떡할거야... 안 사귀어도 챙겨주고 친구들도 다 챙겨주고 여사친도 챙겨주고 이런 유죄남 같으니! 한편 질투 게이지가 올라가는 하연조가 떠오르는데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늘이의 우정들을 응원합니다...
사귄 뒤에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주는 것도 너무 좋고 연조녀석 질투한다 해도 하늘이가 이리 지극정성으로 챙겨주면 살살 녹을 것 같아. 이러면 연조도 가만히 있지 못하지, 날짜 꼼꼼하게 세면서 즐거운 이벤트를 잔뜩 만들어주마 🤗 크리스마스에 하늘이가 시간 비워주면 연조가 짱 호화로운 레스토랑 데려간대 (물론 하늘이가 딴 거 먹고싶다 하면 그거 먹으러 감)
불량배들이 자신을 넘어서서 자신 주변에 해를 끼치거나 다치게하는 것... 이라. 확실히 저지먼트인것만으로 어그로가 끌리는데 외모가 여러모로 인상적이라 그럴 만한 상황들이 있겠다. 하늘아... 안아줘야해...
일단 연조가 엄청 단단해져서 불량배들이 접근해도 다 쥐어패버려야겠다 👍 그럼 하늘이도 안심할거야! (안돼)
안 좋은 포지션을 자처하는 건 여러모로 신경쓰이네. 하늘아... 네가 그러면 연조 마음 찢어진다 🥺 연조는 이런 거 보면 지금 답레에서 하는 것마냥 대신 한마디 해주거나 저지하거나 할 듯싶은데, 만약 하늘이의 저런 버릇이 지속적으로 포착되면 "선배는 왜 선배를 소중히 여기지 않아요?" 하고 대놓고 속상해할지도 모르겠다. 물론 이게 하늘이 잘못도 아니지만... 연조는 나눠들고 싶을 테니까. 그게 뭐든 말이지.
아니 근데 이건ㅋㅋㅋㅋㅋㅋㅋ 나쁜 버릇 아니고 좋은 버릇 같은데ㅋㅋㅋㅋㅋ 귀여워. 하늘이 잘 때 옆에 낑겨 들어가야겠다^^ 연조야 잘 보고 타이밍 잡아라^^
#32하늘 - 연조(ac15ffee)2026-05-13 (수) 10:04:08
"그러면 나도 더더욱 멋진 모습 보여야겠는데? 이렇게 날 좋게 봐주는 후배 앞에서 못난 모습 보일 순 없으니까. 하하하!"
훌륭한 페어가 될테니 기대해도 좋다는 말에 하늘은 한쪽 손을 자신의 허리에 올리고 일부러 오버하듯 크게 웃음소리를 냈다. 뭔가 참으로 신기한 경험이었다. 물론 자신과 오래 알고 지낸 이들은 자신을 나쁘게 보지 않고 좋게 보는 일이 많았으나, 이 후배와는 알고 지낸지 고작 길어봐야 2개월. 그런데 이렇게 영광이라던가, 업무를 잘한다라던가 하는 좋은 평이 나오는 것이 그에게 있어선 낯설면서도 신기한 것이었다. 괜히 쑥스러운 감정이 들어 그의 눈동자가 살며시 다른 곳으로 데굴 굴렀다. 누가 봐도 기분 좋은 티를 내지 않으려고 입가에 힘을 주는 것 같았으나, 그럼에도 웃음소리가 작게 흘러 나왔으리라.
한편 다른 이들에게 충고하듯 이야기하는 것에 하늘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방금 심기 어쩌고 하는 말을 하는 1학년들에게 향했다. 다급하게 바쁜 일이 있는 것처럼 발걸음을 옮기는 그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그는 그저 아무런 말없이 피식 웃을 뿐이었다. 무슨 말을 할까 살짝 고민을 하긴 했으나, 여기서 자신이 무슨 말을 하게 되면 그건 그 자체로도 이상할 것 같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일단 나름 변호 아닌 변호를 해준 것이기도 하고, 같이 근무 나갈 때 맛있는 것이라도 하나 사줘야겠다고 그는 다짐했다. 일단 돈은 제법 있었으니까.
"좋아! 혹시 필요한 일 있으면 얼마든지 연락해! 우리 후배님은 장난전화 거는 일은 없겠지?"
괜히 장난스럽게 그렇게 이야기하며 그는 그녀가 내민 핸드폰을 받았고 거기에 자신의 번호를 찍은 후에 그녀에게 돌려줬다. 딱히 그 행동에 사심은 없었다. 같이 근무를 나가다보면 다양한 일이 생기기 마련이고, 그럴 때마다 상황 공유를 위해서 연락처 공유는 필수였다.
"일단 같이 파트너로 다니기로 한 것은 내가 나중에 위에 보고할게. 아마 특별히 급한 일이 갑자기 생기는 것이 없으면 근무는 나와 고정으로 나가게 될 거야. 그러고 보니 연조 너는 근무를 하다가 가볍게 군것질 같은 거 선호하는 편이니? 나는 학교 근처 외부를 순찰할 때는 급한 것이 아니면 가끔 하거든. 아이스크림이라던가, 츄러스라던가. 그런 간식들."
거기서 잠시 말을 끊은 그는 이내 피식 웃고서 말을 다시 이었다.
"그런 것들 좋아하면 오늘은 팀 짠다고 신입들은 근무가 없을테고, 나 역시도 오늘은 딱히 일이 없으니까 어때? 뭐 가볍게 먹으면서 외부 근무 코스라도 미리 한번 돌아볼래? 그냥 가볍게 산책하는 느낌으로 말이야."
훌륭한 페어가 될테니 기대해도 좋다는 말에 하늘은 한쪽 손을 자신의 허리에 올리고 일부러 오버하듯 크게 웃음소리를 냈다. 뭔가 참으로 신기한 경험이었다. 물론 자신과 오래 알고 지낸 이들은 자신을 나쁘게 보지 않고 좋게 보는 일이 많았으나, 이 후배와는 알고 지낸지 고작 길어봐야 2개월. 그런데 이렇게 영광이라던가, 업무를 잘한다라던가 하는 좋은 평이 나오는 것이 그에게 있어선 낯설면서도 신기한 것이었다. 괜히 쑥스러운 감정이 들어 그의 눈동자가 살며시 다른 곳으로 데굴 굴렀다. 누가 봐도 기분 좋은 티를 내지 않으려고 입가에 힘을 주는 것 같았으나, 그럼에도 웃음소리가 작게 흘러 나왔으리라.
한편 다른 이들에게 충고하듯 이야기하는 것에 하늘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방금 심기 어쩌고 하는 말을 하는 1학년들에게 향했다. 다급하게 바쁜 일이 있는 것처럼 발걸음을 옮기는 그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그는 그저 아무런 말없이 피식 웃을 뿐이었다. 무슨 말을 할까 살짝 고민을 하긴 했으나, 여기서 자신이 무슨 말을 하게 되면 그건 그 자체로도 이상할 것 같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일단 나름 변호 아닌 변호를 해준 것이기도 하고, 같이 근무 나갈 때 맛있는 것이라도 하나 사줘야겠다고 그는 다짐했다. 일단 돈은 제법 있었으니까.
"좋아! 혹시 필요한 일 있으면 얼마든지 연락해! 우리 후배님은 장난전화 거는 일은 없겠지?"
괜히 장난스럽게 그렇게 이야기하며 그는 그녀가 내민 핸드폰을 받았고 거기에 자신의 번호를 찍은 후에 그녀에게 돌려줬다. 딱히 그 행동에 사심은 없었다. 같이 근무를 나가다보면 다양한 일이 생기기 마련이고, 그럴 때마다 상황 공유를 위해서 연락처 공유는 필수였다.
"일단 같이 파트너로 다니기로 한 것은 내가 나중에 위에 보고할게. 아마 특별히 급한 일이 갑자기 생기는 것이 없으면 근무는 나와 고정으로 나가게 될 거야. 그러고 보니 연조 너는 근무를 하다가 가볍게 군것질 같은 거 선호하는 편이니? 나는 학교 근처 외부를 순찰할 때는 급한 것이 아니면 가끔 하거든. 아이스크림이라던가, 츄러스라던가. 그런 간식들."
거기서 잠시 말을 끊은 그는 이내 피식 웃고서 말을 다시 이었다.
"그런 것들 좋아하면 오늘은 팀 짠다고 신입들은 근무가 없을테고, 나 역시도 오늘은 딱히 일이 없으니까 어때? 뭐 가볍게 먹으면서 외부 근무 코스라도 미리 한번 돌아볼래? 그냥 가볍게 산책하는 느낌으로 말이야."
#33하늘주(ac15ffee)2026-05-13 (수) 10:16:30
>>31 앗! 매일매일 꼭 와야 하는 것은 아니니까 괜찮아! 바쁘면 못 올 수도 있지! 나도 그럴거고. 당장 다음주 금요일엔 반차내고 다른 곳 가야 할 일이 있어서 토요일 밤까지는 못 올 예정이기도 하고. 연휴다보니 친구랑 1박으로 어디 놀러가기로 했지!
하늘이도 외톨이는 아니니까 연조도 그런 친구 하나 있어도 이상할 것은 없다고 보거든! 사실 오너 설정이 가장 중요한건데 연조주가 그렇다고 하니까 나중에 연애상담 하는 독백 같은거 나오면 아주 재밌게 읽을 준비를 할게!
상석도 물론 좋지. ㅋㅋㅋㅋ 일단 그 부분은 서사의 흐름에 맞춰서 천천히 발전시켜보자! 이명도 좋다. 미리 생각해둬야지!
이름 썰은 그냥 그런 거 있으면 귀엽지 않을까 하고 적당히 써본건데 오피셜로 있을 수도 있는 거야? ㅋㅋㅋㅋㅋ 아 연조 너무 귀여워. 상판하면서 이렇게 귀여운 애 진짜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데. 전봇대에 부딪치면 깜짝 놀라서 하늘이가 코피 안나나 싶어서 바로 손수건 꺼내고 살피지 않을까 싶네. 일단 킵해두는 것도 재밌겠다!
로즈데이 때 장미 받았다고 좋아했는데 알고보니 여사친에게 다 돌린거 알면 질투 올라가려나? 나중에 이것도 일상으로 킵해두는 것도 재밌을지도 모르겠네! 와. 짱 호화로운 레스토랑! 둘 다 금전적으로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으니 그런 곳 가서 크리스마스 데이트 해도 좋지! 이렇게 된 이상 크리스마스 이전까지 사귀는 것을 목표로 해야... 물론 서사의 흐름이 가장 중요하지만 괜히 그런 사심도 가져보게 되네!
사실 지금도 연조 레벨이라면 어지간한 불량배들은 손도 못 댈 것 같긴 하지만 겁없이 접근하는 애들이 꼭 하나씩은 있을 것 같긴 해. 하늘이랑 같이 손에 손잡고 역으로 제압해버리자!
아. 진짜 하늘이 저 말을 들으면 괜히 찌잉하고 감동 좀 할 것 같아. 그러면 하늘이는 그래도 누군가는 해야 하잖아. 그렇게 말을 하면서 괜히 씁쓸하게 웃을 것 같아. 뭔가 후배진들에게 뭐라고 하는 포지션을 얼떨결에 고정처럼 맡게 되어서 신입들이 큰 사고를 치거나, 너무 이건 아니다 싶은 것들이 많아져서 집합시켜서 뭐라고 한 후에 나중에 연조에게 진짜 한번은 애들이 나 뒤에서 많이 뭐라고 하지? 그래도 너는 내가 이러고 싶어서 이러는거 아니라는 거 아니까 괜찮아. 이런 말 나름대로 진지하게 할 것 같아. 위험한 일 관련은 아마 어느정도 파트너로서 손발이 맞게 되면 연조에게 나름 의지도 많이 해서 위험한 일 해야할 때 연조에게 도와줄래? 이렇게 먼저 말 걸 수도 있을 것 같아. 하늘이도 마냥 나 혼자서 다 해야한다! 이런 것은 아니거든.
하지만 키 크고 체격도 어느 정도 있는 남자 고등학생에게 자다가 갑자기 꽈악 끌어안겨지는 남자 고등학생의 심정을 생각해보면...ㅋㅋㅋㅋ 아마 연조가 옆에서 같이 잘 정도면 사귀는 것은 아니어도 진짜 많이 가까워진 상태일테니까 꽉 끌어안고 자기 가능할 것 같네! 물론 일어난 후에 하늘이는 아뿔싸. 또 저질렀구나 싶어서 깜짝 놀라서 놓아주고 바로 미안하다고 하겠지만!
하늘이도 외톨이는 아니니까 연조도 그런 친구 하나 있어도 이상할 것은 없다고 보거든! 사실 오너 설정이 가장 중요한건데 연조주가 그렇다고 하니까 나중에 연애상담 하는 독백 같은거 나오면 아주 재밌게 읽을 준비를 할게!
상석도 물론 좋지. ㅋㅋㅋㅋ 일단 그 부분은 서사의 흐름에 맞춰서 천천히 발전시켜보자! 이명도 좋다. 미리 생각해둬야지!
이름 썰은 그냥 그런 거 있으면 귀엽지 않을까 하고 적당히 써본건데 오피셜로 있을 수도 있는 거야? ㅋㅋㅋㅋㅋ 아 연조 너무 귀여워. 상판하면서 이렇게 귀여운 애 진짜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데. 전봇대에 부딪치면 깜짝 놀라서 하늘이가 코피 안나나 싶어서 바로 손수건 꺼내고 살피지 않을까 싶네. 일단 킵해두는 것도 재밌겠다!
로즈데이 때 장미 받았다고 좋아했는데 알고보니 여사친에게 다 돌린거 알면 질투 올라가려나? 나중에 이것도 일상으로 킵해두는 것도 재밌을지도 모르겠네! 와. 짱 호화로운 레스토랑! 둘 다 금전적으로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으니 그런 곳 가서 크리스마스 데이트 해도 좋지! 이렇게 된 이상 크리스마스 이전까지 사귀는 것을 목표로 해야... 물론 서사의 흐름이 가장 중요하지만 괜히 그런 사심도 가져보게 되네!
사실 지금도 연조 레벨이라면 어지간한 불량배들은 손도 못 댈 것 같긴 하지만 겁없이 접근하는 애들이 꼭 하나씩은 있을 것 같긴 해. 하늘이랑 같이 손에 손잡고 역으로 제압해버리자!
아. 진짜 하늘이 저 말을 들으면 괜히 찌잉하고 감동 좀 할 것 같아. 그러면 하늘이는 그래도 누군가는 해야 하잖아. 그렇게 말을 하면서 괜히 씁쓸하게 웃을 것 같아. 뭔가 후배진들에게 뭐라고 하는 포지션을 얼떨결에 고정처럼 맡게 되어서 신입들이 큰 사고를 치거나, 너무 이건 아니다 싶은 것들이 많아져서 집합시켜서 뭐라고 한 후에 나중에 연조에게 진짜 한번은 애들이 나 뒤에서 많이 뭐라고 하지? 그래도 너는 내가 이러고 싶어서 이러는거 아니라는 거 아니까 괜찮아. 이런 말 나름대로 진지하게 할 것 같아. 위험한 일 관련은 아마 어느정도 파트너로서 손발이 맞게 되면 연조에게 나름 의지도 많이 해서 위험한 일 해야할 때 연조에게 도와줄래? 이렇게 먼저 말 걸 수도 있을 것 같아. 하늘이도 마냥 나 혼자서 다 해야한다! 이런 것은 아니거든.
하지만 키 크고 체격도 어느 정도 있는 남자 고등학생에게 자다가 갑자기 꽈악 끌어안겨지는 남자 고등학생의 심정을 생각해보면...ㅋㅋㅋㅋ 아마 연조가 옆에서 같이 잘 정도면 사귀는 것은 아니어도 진짜 많이 가까워진 상태일테니까 꽉 끌어안고 자기 가능할 것 같네! 물론 일어난 후에 하늘이는 아뿔싸. 또 저질렀구나 싶어서 깜짝 놀라서 놓아주고 바로 미안하다고 하겠지만!
#34하늘주(48d408f8)2026-05-14 (목) 13:36:43
오늘 밤은 묘하게 덥네! 갱신해두고 갈게!
#35연조주(fa00f626)2026-05-15 (금) 08:18:06
감기 기운이 좀 있네... 주말까지만 좀 쉬다 올게ㅠㅠ 하늘주도 주말 잘 보내!
#36하늘주(22b2427b)2026-05-15 (금) 08:42:46
아프면 푹 쉬어야지! 푹 쉬고 감기 빨리 낫길 바랄게!
#37하늘주(29fa4fbf)2026-05-15 (금) 13:01:49

https://picrew.me/share?cd=vj8jjZ2088
주어진 파츠로는 이게 한계인 것 같다. 연조의 옆머리는 저것보다 더 긴데!! 일단 연조가 일상에서 볼 때 생각보다 감정도 잘 표현하는 것 같기에 저런 표정이 아닐까 싶기도 했고.
픽크루 하나 투척할게!
주어진 파츠로는 이게 한계인 것 같다. 연조의 옆머리는 저것보다 더 긴데!! 일단 연조가 일상에서 볼 때 생각보다 감정도 잘 표현하는 것 같기에 저런 표정이 아닐까 싶기도 했고.
픽크루 하나 투척할게!
#38연조 - 하늘(aef00fa5)2026-05-18 (월) 06:44:35
situplay>11879>32
굳이 여기서 하연조에게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없다는 걸 하늘은 알까. 아마 모르겠지. 호쾌하게 웃어보이는 선배를 올려다보며 하연조는 태연한 낯으로 가장한 채 남몰래 속을 끓인다. 이보다 더 멋지면 범죄라구요, 최하늘 선배님. 아니, 굳이 멋진 모습이 아니더라도... 연조는 하늘의 입가에 힘이 들어가다가, 채 갈무리되지 못한 웃음소리가 픽 새어나오는 것을 분명하게 들은 뒤 모른 척 미소지어보였다. 참 나. 귀여우시긴.
"특별한 일이 없다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만 연락할테니 걱정 마세요. 지금 전화 걸었다 끊을테니 제 번호도 저장해주시고요, 파트너 보고는... 네,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늘이 찍어준 번호를 '하늘 선배님' 라는 이름으로 설정 후 짧게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끊은 연조는 새삼스럽게 다시 한번 되새긴다. 아, 역시 럭키. 파트너제라는 거 새삼 좋은데? 공개적이고 합법적이지만 동시에 사심을 들키지 않은 상태로 번호를 취득할 수 있다니 이만한 이득이 어딨겠는가.
"군것질... 이요?"
그런데 웬걸, 오늘이 사실 하연조의 생일이기라도 했던가. 행운은 단번에 몰려온다더니. 가벼운 산책이네 순찰 중 군것질이네 하는 것들은 대체로 하연조가 지난 2개월 간 해 왔던 저지먼트 업무와는 확연히 거리가 먼 것들이긴 했지만, 뭐 아무려면 어때. 하연조는 다가온 기회를 못 잡는 바보천치가 아니다.
"...아직은 안 해봤지만, 급한 업무 상황이 아니라면 괜찮겠죠? 선배님이랑 함께, 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저지먼트 활동 중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이 닥쳤을 때 열량이 부족하면 힘드니까 예방 차원에서도 좋다고 생각해요."
이 모든 호재들 사이에서 유일한 문제는 자꾸 마음 속에 자리한 뭔가가 입으로 삐걱삐걱 새어나오려고 한다는 거다. 정신 차려. 하연조. 티를 내면 안 돼! 관계는 천천히 자연스럽게, 이상하지 않게, 확실하게... 기승전결을 지켜서 상대방도 납득할 만한 전개로 끌어가야 해!
"그럼 오늘은 예행연습으로 나간다고 생각하고... 흠. 하늘 선배님이 추천하시는 군것질거리가 있으실까요? 사실 저 혼자선 굳이 찾아먹지 않아서 잘 모르거든요."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건 정보다. 이 기회를 타서 하늘의 맛 취향까지 알아내고 말겠어! 인간관계의 ㅇ 자도 모르는 주제에 함부로 그런 원대한 포부를 다지며 발을 떼는 연조였다.
굳이 여기서 하연조에게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없다는 걸 하늘은 알까. 아마 모르겠지. 호쾌하게 웃어보이는 선배를 올려다보며 하연조는 태연한 낯으로 가장한 채 남몰래 속을 끓인다. 이보다 더 멋지면 범죄라구요, 최하늘 선배님. 아니, 굳이 멋진 모습이 아니더라도... 연조는 하늘의 입가에 힘이 들어가다가, 채 갈무리되지 못한 웃음소리가 픽 새어나오는 것을 분명하게 들은 뒤 모른 척 미소지어보였다. 참 나. 귀여우시긴.
"특별한 일이 없다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만 연락할테니 걱정 마세요. 지금 전화 걸었다 끊을테니 제 번호도 저장해주시고요, 파트너 보고는... 네,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늘이 찍어준 번호를 '하늘 선배님' 라는 이름으로 설정 후 짧게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끊은 연조는 새삼스럽게 다시 한번 되새긴다. 아, 역시 럭키. 파트너제라는 거 새삼 좋은데? 공개적이고 합법적이지만 동시에 사심을 들키지 않은 상태로 번호를 취득할 수 있다니 이만한 이득이 어딨겠는가.
"군것질... 이요?"
그런데 웬걸, 오늘이 사실 하연조의 생일이기라도 했던가. 행운은 단번에 몰려온다더니. 가벼운 산책이네 순찰 중 군것질이네 하는 것들은 대체로 하연조가 지난 2개월 간 해 왔던 저지먼트 업무와는 확연히 거리가 먼 것들이긴 했지만, 뭐 아무려면 어때. 하연조는 다가온 기회를 못 잡는 바보천치가 아니다.
"...아직은 안 해봤지만, 급한 업무 상황이 아니라면 괜찮겠죠? 선배님이랑 함께, 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저지먼트 활동 중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이 닥쳤을 때 열량이 부족하면 힘드니까 예방 차원에서도 좋다고 생각해요."
이 모든 호재들 사이에서 유일한 문제는 자꾸 마음 속에 자리한 뭔가가 입으로 삐걱삐걱 새어나오려고 한다는 거다. 정신 차려. 하연조. 티를 내면 안 돼! 관계는 천천히 자연스럽게, 이상하지 않게, 확실하게... 기승전결을 지켜서 상대방도 납득할 만한 전개로 끌어가야 해!
"그럼 오늘은 예행연습으로 나간다고 생각하고... 흠. 하늘 선배님이 추천하시는 군것질거리가 있으실까요? 사실 저 혼자선 굳이 찾아먹지 않아서 잘 모르거든요."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건 정보다. 이 기회를 타서 하늘의 맛 취향까지 알아내고 말겠어! 인간관계의 ㅇ 자도 모르는 주제에 함부로 그런 원대한 포부를 다지며 발을 떼는 연조였다.
#39연조주(aef00fa5)2026-05-18 (월) 06:55:33
회복~ 하늘주 주말 잘 보냈을까? 월요일 힘내고, 점심 잘 챙겨먹었길! 저녁에 다시 보자~
situplay>11879>33
하늘이 손수건 가지고 다녀? 아니메미소년엄친아모먼트 미쳤고 연조 이러면 심쿵해서 안 나던 코피도 날 것 같은데ㅋㅋㅋㅋㅋ 하하하 킵해야지~ 그리고 상판에서 이렇게 귀여운 애 오랜민에 본다니 이 무슨 특급 칭찬. 고맙소. 하늘이 또한 마찬가지요~ 허허허
당 연 히 질투가 올라갑니다. 하연조... 질투를 많이 합니다. 귀찮은 녀석. 하지만 집착은 안 할............ (눈치) 해도되면 하고 싫으면 안하고... (?)
크리스마스 이전까지라 🤔 (연조 하는 거 봄)(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 기대... 만약 그때까지 사귀는 사이 아니면 연조가 "선배 제가 밥 살게요." 하고 우겨서 하늘이 밥 먹이고 크리스마스에 고백해버리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
연조한테 의지하게 된다는 거 너무 좋은데? 연조가 일 열심히 해서 더 신임을 빨리 얻어내야겠다. 연조는 뭐든 본인이 혼자 한다거나 이런 건 좀 외로워만 하지 기본적으로 1인 커버가 가능해서 힘들다고 느낀 적은 없는데 하늘이는... 하늘이니까(?) 신경 쓸 수밖에 없고, 그래서 의지해주면 참 기뻐할 것 같아. 물론 얘도 누군가는 해야 한다는 말에 동의는 하니 너무 뭐라하진 않겠지만 아무튼 음 하늘이 안아주자 토닥토닥
하긴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하늘이 아뿔싸 하는 거 너무 귀엽네. 어차피 옆에서 잘 정도면 하늘주 말대로 나름 가까워진 뒤일테니 연조도 지금처럼 관계진전의 기승전결 따질 것 없이 그냥 "아뇨. 전 좋았는데요." 할지도 (
situplay>11879>33
하늘이 손수건 가지고 다녀? 아니메미소년엄친아모먼트 미쳤고 연조 이러면 심쿵해서 안 나던 코피도 날 것 같은데ㅋㅋㅋㅋㅋ 하하하 킵해야지~ 그리고 상판에서 이렇게 귀여운 애 오랜민에 본다니 이 무슨 특급 칭찬. 고맙소. 하늘이 또한 마찬가지요~ 허허허
당 연 히 질투가 올라갑니다. 하연조... 질투를 많이 합니다. 귀찮은 녀석. 하지만 집착은 안 할............ (눈치) 해도되면 하고 싫으면 안하고... (?)
크리스마스 이전까지라 🤔 (연조 하는 거 봄)(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 기대... 만약 그때까지 사귀는 사이 아니면 연조가 "선배 제가 밥 살게요." 하고 우겨서 하늘이 밥 먹이고 크리스마스에 고백해버리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
연조한테 의지하게 된다는 거 너무 좋은데? 연조가 일 열심히 해서 더 신임을 빨리 얻어내야겠다. 연조는 뭐든 본인이 혼자 한다거나 이런 건 좀 외로워만 하지 기본적으로 1인 커버가 가능해서 힘들다고 느낀 적은 없는데 하늘이는... 하늘이니까(?) 신경 쓸 수밖에 없고, 그래서 의지해주면 참 기뻐할 것 같아. 물론 얘도 누군가는 해야 한다는 말에 동의는 하니 너무 뭐라하진 않겠지만 아무튼 음 하늘이 안아주자 토닥토닥
하긴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하늘이 아뿔싸 하는 거 너무 귀엽네. 어차피 옆에서 잘 정도면 하늘주 말대로 나름 가까워진 뒤일테니 연조도 지금처럼 관계진전의 기승전결 따질 것 없이 그냥 "아뇨. 전 좋았는데요." 할지도 (
#40연조주(aef00fa5)2026-05-18 (월) 06:57:46
situplay>11879>37 아구구 너무 귀여워 🥺 아 하늘이 가르마 타서 이마 드러낸 거 좋네 취저... 눈썹도 빡 눈매도 빡인 이 강렬인상(+조금날티상)미소년 어쩔거야... 이러니까 연조가 반하지... 하하하하 귀엽다 미래의 둘이 찍은 인생네컷 사진 중 하나라고 날조해야지 하하하하하하
픽크루 고마워! 캐해도 의상 셀렉도 모두 완벽하다 👍
픽크루 고마워! 캐해도 의상 셀렉도 모두 완벽하다 👍
#41하늘 - 연조(301c596d)2026-05-18 (월) 10:41:52
situplay>11879>38
연조가 전화를 걸다 끊자 하늘은 자신의 핸드폰에 저장된 번호를 확인하고 [하연조] 라는 이름으로 저장했다. 이번에 새로 저지먼트에 들어온 이들 중 처음으로 받은 연락처여서 괜히 감명이 깊은 것일까. 하늘은 가만히 번호를 바라보다 소리없이 웃었다.
"나도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막 귀찮게 연락하고 그런 일은 없을거야. 저지먼트 업무 관련으로 급한 일이 있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 정도는 봐줄 수 있지?"
말은 이렇게 하나 워낙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만큼 별 생각없이 주말이나 비번일 때 어디 놀러가지 않겠냐고 연락을 할 수도 있었으나 그건 아직 확실하지 않은 미래의 일이었다. 일단 좀 더 친해지면 생각해봐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이내 자신의 물음에 대해 긍정적으로 대답하는 연조의 모습에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물론 급한 업무 상황이 아닐 때의 얘기지. 급한 업무 상황이면 군것질할 시간이 어딨어. 다 비상 걸려서 움직이기도 바쁜데. 기본적으로 할 것은 하되, 어느 정도 쉬엄쉬엄 할 때는 쉬엄쉬엄 해야 긴급할 때 힘을 낼 수 있는 법이거든. 언제나 늘 긴장된 상태로 움직이면 힘 빠져서 이 일을 계속 하기도 힘들고."
나름 자신의 지론이라는 듯이 자신만만하게 이야기하며 그는 이어지는 물음을 듣고 잠시 생각했다. 기본적으로 도는 코스가 여러 개 있고, 그곳에 있는 먹거리는 무엇이 있을지 생각하기 위함이었다. 사실 떠오르는 것은 상당히 많았으나, 산책하면서 가볍게 먹을 것은 무엇이 있을지는 조금 고민을 해야했다. 지금 같은 시기에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면...
"실제 근무때는 조금 힘들긴 하지만, 소프트 아이스크림 같은거 좋아하니? 요즘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기도 하고. 가볍게 예행연습인만큼 천천히 코스를 익히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돌아다니기에는 역시 그것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거든."
점점 더워지는 시기. 그런만큼 시원하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는 역시 아이스크림이었다. 제 3 순찰코스로 돌면 전문점이 하나 있으니 그곳에서 하나 사서 나란히 걸어다니면 되지 않겠는가.
"사실 예행연습도 예행연습이지만, 앞으로 같이 다닐테니 좀 더 너에 대해서 알고 싶기도 하고. 가볍게 얘기도 좀 나누고 싶거든."
연조가 전화를 걸다 끊자 하늘은 자신의 핸드폰에 저장된 번호를 확인하고 [하연조] 라는 이름으로 저장했다. 이번에 새로 저지먼트에 들어온 이들 중 처음으로 받은 연락처여서 괜히 감명이 깊은 것일까. 하늘은 가만히 번호를 바라보다 소리없이 웃었다.
"나도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막 귀찮게 연락하고 그런 일은 없을거야. 저지먼트 업무 관련으로 급한 일이 있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 정도는 봐줄 수 있지?"
말은 이렇게 하나 워낙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만큼 별 생각없이 주말이나 비번일 때 어디 놀러가지 않겠냐고 연락을 할 수도 있었으나 그건 아직 확실하지 않은 미래의 일이었다. 일단 좀 더 친해지면 생각해봐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이내 자신의 물음에 대해 긍정적으로 대답하는 연조의 모습에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물론 급한 업무 상황이 아닐 때의 얘기지. 급한 업무 상황이면 군것질할 시간이 어딨어. 다 비상 걸려서 움직이기도 바쁜데. 기본적으로 할 것은 하되, 어느 정도 쉬엄쉬엄 할 때는 쉬엄쉬엄 해야 긴급할 때 힘을 낼 수 있는 법이거든. 언제나 늘 긴장된 상태로 움직이면 힘 빠져서 이 일을 계속 하기도 힘들고."
나름 자신의 지론이라는 듯이 자신만만하게 이야기하며 그는 이어지는 물음을 듣고 잠시 생각했다. 기본적으로 도는 코스가 여러 개 있고, 그곳에 있는 먹거리는 무엇이 있을지 생각하기 위함이었다. 사실 떠오르는 것은 상당히 많았으나, 산책하면서 가볍게 먹을 것은 무엇이 있을지는 조금 고민을 해야했다. 지금 같은 시기에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면...
"실제 근무때는 조금 힘들긴 하지만, 소프트 아이스크림 같은거 좋아하니? 요즘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기도 하고. 가볍게 예행연습인만큼 천천히 코스를 익히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돌아다니기에는 역시 그것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거든."
점점 더워지는 시기. 그런만큼 시원하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는 역시 아이스크림이었다. 제 3 순찰코스로 돌면 전문점이 하나 있으니 그곳에서 하나 사서 나란히 걸어다니면 되지 않겠는가.
"사실 예행연습도 예행연습이지만, 앞으로 같이 다닐테니 좀 더 너에 대해서 알고 싶기도 하고. 가볍게 얘기도 좀 나누고 싶거든."
#42하늘주(301c596d)2026-05-18 (월) 10:49:01
>>39 좋은 저녁이야! 감기도 다 나았다고 하니 다행이고! 날씨가 진짜 덥네. 나는 주말 푹 쉬면서 보냈어! 물론 조금 더웠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지만...ㅋㅋㅋㅋ
응! 하늘이 손수건 가지고 다녀. 보통은 상의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편인데 고양이와 강아지가 그려진 무늬야! ㅋㅋㅋㅋ 좋아! 킵해두자! 일상 소재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법이야!!
생각보다 연조가 질투를 꽤 많이 하는구나. 하지만 난 그게 더 귀여워! 뭔가 진짜 사랑에 빠진 사춘기 청소년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야! 집착은... ㅋㅋㅋㅋ 잘못하면 얀 계열로 진화 가능한거야? 너무 심하지만 않으면 하늘이도 꽤 귀엽게 봐주지 않을까? 하늘이 입장에선 아직 연조 마음을 모르니까 그냥 후배의 귀여운 투정 정도로 보일 것 같아.
와. 그건 그것대로 좋다! 크리스마스때 고백받기! 좋아! 이건 그때 서사나 상황을 보고 천천히 가보자! 지금 딱 이때 고백해야만 한다! 라고 정할 필요는 없으니까. 나도 크리스마스 일상 돌리게 되면 사귀기 전과 사귄 후 버전으로 미리 하늘이가 어떨지 생각해둬야지!
물론 정말정말 위험한 경우에는 조금 고민할 것 같지만 여기 이야기에서 그 정도의 사태가 벌어지진 않을 것 같아서! 그래서 아마 하늘이도 연조의 실력을 제대로 알게 되고 일하는 것에 신뢰가 생기면 진짜 파트너로서 많이 의지하게 될 것 같아. 앗. 하늘이 연조가 토닥토닥 해주는거야? 연조 은근히 호감도 잘 올리는 것 같은데? 하늘이는 자신에게 잘 대해주는 이를 아무래도 좋아하는 편이니까. 스스로 인상이 사나운거 알아서 오해받아도 그냥 넘기는 편이라고는 해도 사람인 이상 아예 상처가 안 될 수는 없는 거니까.
아뇨 전 좋았는데요... 그야말로 다이렉트로구나. 하늘이 얼굴 새빨개져서 어, 그, 그래? 그럼 됐나? 하면서도 얼떨결에 고개 끄덕이고 머리를 긁적일 것 같아.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그럼 좀 더 안겨있을래? 이런 소리 할지도 모르겠다 싶고! 근데 쑥맥 기질이 있어서 아마 목소리 되게 딱딱하게 굳어있을 것 같아
픽크루 예쁘게 봐줘서 고마워! 아무래도 구도가 살짝 인생네컷 사진 구도긴 하니까 그렇게 해도 되지 않을까? 날조가 아니라 공식으로 하자! 땅땅!
응! 하늘이 손수건 가지고 다녀. 보통은 상의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편인데 고양이와 강아지가 그려진 무늬야! ㅋㅋㅋㅋ 좋아! 킵해두자! 일상 소재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법이야!!
생각보다 연조가 질투를 꽤 많이 하는구나. 하지만 난 그게 더 귀여워! 뭔가 진짜 사랑에 빠진 사춘기 청소년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야! 집착은... ㅋㅋㅋㅋ 잘못하면 얀 계열로 진화 가능한거야? 너무 심하지만 않으면 하늘이도 꽤 귀엽게 봐주지 않을까? 하늘이 입장에선 아직 연조 마음을 모르니까 그냥 후배의 귀여운 투정 정도로 보일 것 같아.
와. 그건 그것대로 좋다! 크리스마스때 고백받기! 좋아! 이건 그때 서사나 상황을 보고 천천히 가보자! 지금 딱 이때 고백해야만 한다! 라고 정할 필요는 없으니까. 나도 크리스마스 일상 돌리게 되면 사귀기 전과 사귄 후 버전으로 미리 하늘이가 어떨지 생각해둬야지!
물론 정말정말 위험한 경우에는 조금 고민할 것 같지만 여기 이야기에서 그 정도의 사태가 벌어지진 않을 것 같아서! 그래서 아마 하늘이도 연조의 실력을 제대로 알게 되고 일하는 것에 신뢰가 생기면 진짜 파트너로서 많이 의지하게 될 것 같아. 앗. 하늘이 연조가 토닥토닥 해주는거야? 연조 은근히 호감도 잘 올리는 것 같은데? 하늘이는 자신에게 잘 대해주는 이를 아무래도 좋아하는 편이니까. 스스로 인상이 사나운거 알아서 오해받아도 그냥 넘기는 편이라고는 해도 사람인 이상 아예 상처가 안 될 수는 없는 거니까.
아뇨 전 좋았는데요... 그야말로 다이렉트로구나. 하늘이 얼굴 새빨개져서 어, 그, 그래? 그럼 됐나? 하면서도 얼떨결에 고개 끄덕이고 머리를 긁적일 것 같아.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그럼 좀 더 안겨있을래? 이런 소리 할지도 모르겠다 싶고! 근데 쑥맥 기질이 있어서 아마 목소리 되게 딱딱하게 굳어있을 것 같아
픽크루 예쁘게 봐줘서 고마워! 아무래도 구도가 살짝 인생네컷 사진 구도긴 하니까 그렇게 해도 되지 않을까? 날조가 아니라 공식으로 하자! 땅땅!
#43하늘주(f00c976c)2026-05-20 (수) 10:37:31
슬쩍 갱신해둘게!
#44하늘주(5da0b63d)2026-05-24 (일) 01:26:36
벌써 연휴도 거의 끝자락이네. 내일도 쉬지만! 연조주는 잘 지내려나? 일단 갱신해둘게!
#45연조주(47b57c36)2026-05-26 (화) 08:09:07
ㅠㅠ 늦게 와서 미안해...
그리고 또 미안한 말을 해야해서 더 미안하네.
다른 게 아니라 내 현생에 제법 큰일이 터져서 수습하려면 좀 오래 걸릴 것 같아... 그래서 이야기 더 진행되기 전에 여기서 일대일을 마무리하고, 익명에서 다시 만나면 어떤가 싶어.
아쉽지만 진짜 언제 돌아오게 될 지 모르겠어서. 기약없는 기다림보다는 이게 나을 것 같아 말해. 미안해 하늘주.
그리고 또 미안한 말을 해야해서 더 미안하네.
다른 게 아니라 내 현생에 제법 큰일이 터져서 수습하려면 좀 오래 걸릴 것 같아... 그래서 이야기 더 진행되기 전에 여기서 일대일을 마무리하고, 익명에서 다시 만나면 어떤가 싶어.
아쉽지만 진짜 언제 돌아오게 될 지 모르겠어서. 기약없는 기다림보다는 이게 나을 것 같아 말해. 미안해 하늘주.
#46하늘주(8f0e3882)2026-05-26 (화) 08:39:00
일단 안녕! 잘 지내지 못한것 같아서 걱정이네
현생에 큰 일이 생겼다면 현생에 집중해야지!
그렇다고 하니 알겠어! 그럼 이 일댈은 끝내고 익명으로 돌아가자!
잘 가고 현생 잘 해결하길 바랄게! 지금까지 수고했어!
현생에 큰 일이 생겼다면 현생에 집중해야지!
그렇다고 하니 알겠어! 그럼 이 일댈은 끝내고 익명으로 돌아가자!
잘 가고 현생 잘 해결하길 바랄게! 지금까지 수고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