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14

#7506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14 (1001)

종료
#0그래요. 좀 더 같이 꿈을 꿔요(Swb6U5lTcO)2025-10-10 (금) 16:29:52


아침에 눈을 뜨면 옆에 당신이 있는지 온기로 살피고 귀 기울여 두근거리는 가슴의 박동으로 확인한다. 그러고서, 그대의 품에서

"사랑해요"
라고 속삭여본다. 당신이 나를 좀 더 끌어안으니 그 온기에 몸을 맡기며 눈을 다시 감아본다.

'눈을 뜰 때 그대가 내 품에 안겨있다는 사실이 아직도 익숙해지지 않아요.'

그녀를 더 끌어안으며 생각한다.

"아직 잠에서 깨지 않아 꿈을 꾸고 있는거라면, 우리 조금만 더 꿈을 꿔도 괜찮지 않을까요?"

조금이나마 더 같이 있을 수 있기

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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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알렌주(wD9aiuxtUO)2025-10-13 (월) 16:00:28
>>66 카티야는 아마 자신의 은인이자 멘토이며 이루지못한 첫사랑으로 기억할거 같아요.

원래는 너무 비극적인 최후 탓에 알렌이 카티야를 놓지 못하고 있지만 그냥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간 거라면 알렌 정신력상 제법 빠르게 훌훌 털어버릴 수 있을거 같거든요.

다만 지금 같은 성장이 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요, 알렌의 광기어린 추진력이 사라질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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