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06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14 (1001)
종료
작성자:그래요. 좀 더 같이 꿈을 꿔요
작성일:2025-10-10 (금) 16:29:52
갱신일:2025-11-12 (수) 15:31:53
#0그래요. 좀 더 같이 꿈을 꿔요(Swb6U5lTcO)2025-10-10 (금) 16:29:52
아침에 눈을 뜨면 옆에 당신이 있는지 온기로 살피고 귀 기울여 두근거리는 가슴의 박동으로 확인한다. 그러고서, 그대의 품에서
"사랑해요"
라고 속삭여본다. 당신이 나를 좀 더 끌어안으니 그 온기에 몸을 맡기며 눈을 다시 감아본다.
'눈을 뜰 때 그대가 내 품에 안겨있다는 사실이 아직도 익숙해지지 않아요.'
그녀를 더 끌어안으며 생각한다.
"아직 잠에서 깨지 않아 꿈을 꾸고 있는거라면, 우리 조금만 더 꿈을 꿔도 괜찮지 않을까요?"
조금이나마 더 같이 있을 수 있기를
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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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알렌 - 나시네(1DaqapzmnG)2025-11-11 (화) 14:55:12
"응?"
나시네의 말에 무어라 대답하기도 전에 그녀는 맞잡은 손을 살며시 끌어당기며 나를 이끌었고 나는 홀린 듯 그녀를 따라갔다.
이윽고 그녀와 함께 벚꽃 망울이 막 맺히기 시작한 벚꽃나무 아래 벤치에 앉은 나는 다음에 그녀가 꺼낸 말에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어? 여..여기서?"
나시네의 갑작스러운 권유에 언젠가 꿈에서 보았던 장면과 눈 앞에 있는 그녀의 모습이 겹쳐지며 나도 모르게 당황스러운 목소리를 냈다.
나를 바라보는 나시네의 눈빛과 빨리 여기에 머리를 가져다 대라는 듯이 손으로 두드리고 있는 그녀의 무릎을 몇번 번갈아 본 나는 마른 침을 삼킨 뒤 앉은 상태 그대로 쓰러지듯이 그녀의 무릎에 머리를 배고 누었다.
"..."
두근두근
온몸히 뻣뻣하게 굳는 느낌, 심장은 너무 크게 뛰어서 귀까지 쿵쿵 울리고 있었다.
앉을 채로 쓰러지듯 누웠기에 다리는 벤치 앞으로 뻗어져 있었고 시선도 앞쪽으로 향해있었지만 차마 시선을 위로 올릴 용기는 나지 않았다.
나시네의 말에 무어라 대답하기도 전에 그녀는 맞잡은 손을 살며시 끌어당기며 나를 이끌었고 나는 홀린 듯 그녀를 따라갔다.
이윽고 그녀와 함께 벚꽃 망울이 막 맺히기 시작한 벚꽃나무 아래 벤치에 앉은 나는 다음에 그녀가 꺼낸 말에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어? 여..여기서?"
나시네의 갑작스러운 권유에 언젠가 꿈에서 보았던 장면과 눈 앞에 있는 그녀의 모습이 겹쳐지며 나도 모르게 당황스러운 목소리를 냈다.
나를 바라보는 나시네의 눈빛과 빨리 여기에 머리를 가져다 대라는 듯이 손으로 두드리고 있는 그녀의 무릎을 몇번 번갈아 본 나는 마른 침을 삼킨 뒤 앉은 상태 그대로 쓰러지듯이 그녀의 무릎에 머리를 배고 누었다.
"..."
두근두근
온몸히 뻣뻣하게 굳는 느낌, 심장은 너무 크게 뛰어서 귀까지 쿵쿵 울리고 있었다.
앉을 채로 쓰러지듯 누웠기에 다리는 벤치 앞으로 뻗어져 있었고 시선도 앞쪽으로 향해있었지만 차마 시선을 위로 올릴 용기는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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