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91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외전: 바다새의 기억 - 시트스레 (71)
작성자:◆uDcgw25joW
작성일:2026-04-14 (화) 03:38:58
갱신일:2026-05-21 (목) 13:38:08
#0◆uDcgw25joW(d8670c47)2026-04-14 (화) 03:38:59
이 세상에는 신이 존재한다.
구름 위도 땅속도 아닌 토리이의 저편에.
하지만, 그들 사이에 섞여 살아가는 누군가는 신이 아닐지도 모른다.
위키 -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B%82%B4%20%EC%98%86%EC%9E%90%EB%A6%AC%EC%9D%98%20%EC%8B%A0%20%EB%8B%98%20%EC%99%B8%EC%A0%84:%20%EB%B0%94%EB%8B%A4%EC%83%88%EC%9D%98%20%EA%B8%B0%EC%96%B5
구름 위도 땅속도 아닌 토리이의 저편에.
하지만, 그들 사이에 섞여 살아가는 누군가는 신이 아닐지도 모른다.
위키 -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B%82%B4%20%EC%98%86%EC%9E%90%EB%A6%AC%EC%9D%98%20%EC%8B%A0%20%EB%8B%98%20%EC%99%B8%EC%A0%84:%20%EB%B0%94%EB%8B%A4%EC%83%88%EC%9D%98%20%EA%B8%B0%EC%96%B5
#1시놉시스 ◆uDcgw25joW(d8670c47)2026-04-14 (화) 03:39:18
천(天)의 기운을 지니고 있는 신, 지(地)의 기운을 지니고 있는 인간.
그들의 세계는 본래 경계로 나뉘어 섞일 일이 없었지만, 언제부터인가 두 세계의 법칙에는 이변이 생기기 시작했다.
규칙을 어긴 신들의 몸에 나타나는 악령의 인이 무차별적으로 생겨나고, 인간이 기억을 잃고 신계에 헤매 드는 카미카쿠시가 일어났다.
그러나 신들은 그 일의 원인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모든 일의 뒷면에는 겉에서 보기보다 더 큰 비밀이 숨어 있기에.
누군가는 그저 유유자적하고, 누군가는 골머리를 앓으며, 누군가는 사태의 진실을 짐작하고 탄식하는 가운데, 신들은 인간들이 살고 있는 세계로 찾아갔다.
그들의 세계는 본래 경계로 나뉘어 섞일 일이 없었지만, 언제부터인가 두 세계의 법칙에는 이변이 생기기 시작했다.
규칙을 어긴 신들의 몸에 나타나는 악령의 인이 무차별적으로 생겨나고, 인간이 기억을 잃고 신계에 헤매 드는 카미카쿠시가 일어났다.
그러나 신들은 그 일의 원인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모든 일의 뒷면에는 겉에서 보기보다 더 큰 비밀이 숨어 있기에.
누군가는 그저 유유자적하고, 누군가는 골머리를 앓으며, 누군가는 사태의 진실을 짐작하고 탄식하는 가운데, 신들은 인간들이 살고 있는 세계로 찾아갔다.
#2스레드 규칙 ◆uDcgw25joW(d8670c47)2026-04-14 (화) 03:45:31
1. 본 어장의 모든 활동은 상황극판 규칙을 준수합니다.
2. 동결 및 활동 중단은 별도의 고지를 할 필요가 없으며, 언제든 복귀할 수 있습니다. 단, 아래와 같은 주의사항이 존재합니다.
- 원활한 스토리 진행을 위해, 별도의 고지 없이 10일 이상 활동이 중단된 시트는 NPC로 간주하여 스레주의 의사에 따라 사용될 수 있음에 동의한 것으로 본다.
-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5일 이상 활동이 중단되었을 때부터 NPC로 간주한다.
① 다른 이용자와 일상을 진행하는 도중에, 일상 중단 의사를 표시하지 않고 활동이 중단된 경우
② 시트 등록 또는 복귀 선언 후 본어장 활동이 한 차례도 없었던 경우
- 동결 기간과 무관하게, 복귀를 선언한 시점부터는 해당 시트를 더 이상 NPC로 간주하지 않고 사용 권리를 원래 이용자에게 반환한다.
- 이상의 사항은 정식으로 동결 또는 시트 내림(하이드)을 요청한 경우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단, 고지 없이 활동이 중단되어 NPC로 간주된 시트의 하이드만을 위해 복귀한 경우에는 해당 요청을 접수하지 않는다.
3. 시트 등록 시 AI 생성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으나, 본어장에서는 AI로 만든 짤 자랑을 엄금합니다. 기계 혹사시킬 시간에 레스를 쓰세요.
4. 이상의 규칙 위반 및 비매너 행위는 스레주 직권으로 제재될 수 있습니다.
2. 동결 및 활동 중단은 별도의 고지를 할 필요가 없으며, 언제든 복귀할 수 있습니다. 단, 아래와 같은 주의사항이 존재합니다.
- 원활한 스토리 진행을 위해, 별도의 고지 없이 10일 이상 활동이 중단된 시트는 NPC로 간주하여 스레주의 의사에 따라 사용될 수 있음에 동의한 것으로 본다.
-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5일 이상 활동이 중단되었을 때부터 NPC로 간주한다.
① 다른 이용자와 일상을 진행하는 도중에, 일상 중단 의사를 표시하지 않고 활동이 중단된 경우
② 시트 등록 또는 복귀 선언 후 본어장 활동이 한 차례도 없었던 경우
- 동결 기간과 무관하게, 복귀를 선언한 시점부터는 해당 시트를 더 이상 NPC로 간주하지 않고 사용 권리를 원래 이용자에게 반환한다.
- 이상의 사항은 정식으로 동결 또는 시트 내림(하이드)을 요청한 경우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단, 고지 없이 활동이 중단되어 NPC로 간주된 시트의 하이드만을 위해 복귀한 경우에는 해당 요청을 접수하지 않는다.
3. 시트 등록 시 AI 생성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으나, 본어장에서는 AI로 만든 짤 자랑을 엄금합니다. 기계 혹사시킬 시간에 레스를 쓰세요.
4. 이상의 규칙 위반 및 비매너 행위는 스레주 직권으로 제재될 수 있습니다.
#3용어설명 (1) ◆uDcgw25joW(d8670c47)2026-04-14 (화) 03:47:56
💍혼인 의식과 고위 신
신이 더욱 높은 경지에 오르고, 더욱 강한 힘을 지닌 고위 신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의 기운을 품어야만 한다. 이를 위해서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한 가지는 수행이고 다른 한 가지가 바로 인간과 혼인하는 것이다.
천의 기운과 지의 기운이 모이는 장소에서 서로 사랑을 약속한 신과 인간이 영원을 맹세하며 입맞춤을 하게 되면 서로의 눈에만 보이는 특정한 고유의 문양이 각자의 손등에 새겨진다.
이때 서로의 기운을 공유하게 되기에 신은 지의 기운을 품을 수 있으며 인간 역시 천의 기운을 품을 수 있다.
신은 더욱 높은 경지인 고위 신이 될 수 있으나 인간은 당장 신이 되는 것은 아니며 언젠가 수명이 다하게 될 때 그 영혼이 저승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신으로서 다시 깨어나기에 영원을 맹세한 신과 함께 영원에 가까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어디까지나 신과 인간 사이에서만 유효한 의식이나 신과 신이 서로 사랑하게 되었을 때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기 위해서 의식을 치르기도 한다. 단 이 경우는 지의 기운을 품을 수 없기 때문에 고위 신이 되진 않는다.
👹요괴(妖怪)
신의 일종이지만, 아직 천의 기운이 온전히 갖춰지지 않은 불완전한 존재. 잡신.
어엿한 신이 되고 나서는 규율을 어기거나 힘을 완전히 잃지 않는 이상 악귀가 될 일은 없지만, 요괴는 천의 기운의 밸런스가 무너져 악귀로 영락할 수 있다. 그래도 어쨌든 신은 신이다.
신통력이 아주 모자란 경우에는 대부분 수행이나 연명을 위해 인간계에 숨어 살지만(캇파, 자시키와라시, 츠쿠모가미 등...), 천의 기운의 밸런스가 좋은 요괴는 신계에도 곧잘 드나든다.
천의 기운을 접한 적 있는 인간이 강한 부정의 마음을 품고 죽을 때, 원념이 천의 기운으로 승화되어 텐구 같은 요괴가 되기도 한다. 이를 원령이라고 부르기도 하나 기본적으로는 천의 기운을 불완전하게 갖춘 요괴의 일종이다.
원령은 근본이 인간의 영혼인지라 다른 요괴에 비해서도 악귀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지만, 억울한 사연 때문에 사람들을 해코지하다가도 결국 설움을 풀고 신이 된 경우도 아주 드물게 있다.
💀악귀(悪鬼)
신이 천의 기운을 회복 불가능한 수준으로 잃어버리면 형체조차 유지할 수 없게 되어 흉측한 모습과 고통스러운 정신에 갇히게 되는데 이 상태를 악귀라고 한다.
보통 규율을 어겨 천의 기운을 박탈당한 신의 말로이지만, 완전히 신앙이 잊혀 버린 신이 원한을 품어 악귀가 되는 케이스도 있을 것이다.
천의 기운을 잃는다는 것은 인간으로 치면 방사능에 피폭당하는 것과 마찬가지라 어떤 부작용과 이상현상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
자아가 비교적 강하게 남아 악행을 일삼다가 퇴마되는 케이스가 있는가 하면, 자아마저 무너진 채 움직이지 않고 영원히 고통받기만 하는 경우도 있다.
악령, 모노노케라고도 한다. 이는 악귀에 비해 비교적 점잖게 이르는 말이다. 거의 시체나 다름없이 약해진 악귀는 잡귀라고 부르기도 한다.
악령의 인(物ノ怪の印)
영락한 신, 악업을 짓거나 규율을 어긴 신 등의 몸 일부에 새겨지는 무늬. 신이 악귀로 변해 버리기 전 나타나는 징후다. 보통 검푸른색~보라색의 반점이나 문신을 연상케 하는 기하학적 문양으로 나타난다.
악령의 인은 편의상 붙인 이름이고, 천의 기운이 교란되며 신으로서의 형체를 유지할 수 없게 되며 자연스레 생기는 변화에 불과하다.
최근에는 카모메이 일대 신계의 신들의 몸에, 별다른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는데도 악령의 인이 나타나는 이상현상이 벌어졌다. 특이하게도 인간과 결혼한 신, 인간을 사랑하는 신에게서는 이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다행히 악령의 인이 나타난 신이 완전히 악귀가 되어 버린 경우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영 꺼림칙한 건 사실이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사를 벌이게 된다.
신이 더욱 높은 경지에 오르고, 더욱 강한 힘을 지닌 고위 신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의 기운을 품어야만 한다. 이를 위해서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한 가지는 수행이고 다른 한 가지가 바로 인간과 혼인하는 것이다.
천의 기운과 지의 기운이 모이는 장소에서 서로 사랑을 약속한 신과 인간이 영원을 맹세하며 입맞춤을 하게 되면 서로의 눈에만 보이는 특정한 고유의 문양이 각자의 손등에 새겨진다.
이때 서로의 기운을 공유하게 되기에 신은 지의 기운을 품을 수 있으며 인간 역시 천의 기운을 품을 수 있다.
신은 더욱 높은 경지인 고위 신이 될 수 있으나 인간은 당장 신이 되는 것은 아니며 언젠가 수명이 다하게 될 때 그 영혼이 저승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신으로서 다시 깨어나기에 영원을 맹세한 신과 함께 영원에 가까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어디까지나 신과 인간 사이에서만 유효한 의식이나 신과 신이 서로 사랑하게 되었을 때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기 위해서 의식을 치르기도 한다. 단 이 경우는 지의 기운을 품을 수 없기 때문에 고위 신이 되진 않는다.
👹요괴(妖怪)
신의 일종이지만, 아직 천의 기운이 온전히 갖춰지지 않은 불완전한 존재. 잡신.
어엿한 신이 되고 나서는 규율을 어기거나 힘을 완전히 잃지 않는 이상 악귀가 될 일은 없지만, 요괴는 천의 기운의 밸런스가 무너져 악귀로 영락할 수 있다. 그래도 어쨌든 신은 신이다.
신통력이 아주 모자란 경우에는 대부분 수행이나 연명을 위해 인간계에 숨어 살지만(캇파, 자시키와라시, 츠쿠모가미 등...), 천의 기운의 밸런스가 좋은 요괴는 신계에도 곧잘 드나든다.
천의 기운을 접한 적 있는 인간이 강한 부정의 마음을 품고 죽을 때, 원념이 천의 기운으로 승화되어 텐구 같은 요괴가 되기도 한다. 이를 원령이라고 부르기도 하나 기본적으로는 천의 기운을 불완전하게 갖춘 요괴의 일종이다.
원령은 근본이 인간의 영혼인지라 다른 요괴에 비해서도 악귀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지만, 억울한 사연 때문에 사람들을 해코지하다가도 결국 설움을 풀고 신이 된 경우도 아주 드물게 있다.
💀악귀(悪鬼)
신이 천의 기운을 회복 불가능한 수준으로 잃어버리면 형체조차 유지할 수 없게 되어 흉측한 모습과 고통스러운 정신에 갇히게 되는데 이 상태를 악귀라고 한다.
보통 규율을 어겨 천의 기운을 박탈당한 신의 말로이지만, 완전히 신앙이 잊혀 버린 신이 원한을 품어 악귀가 되는 케이스도 있을 것이다.
천의 기운을 잃는다는 것은 인간으로 치면 방사능에 피폭당하는 것과 마찬가지라 어떤 부작용과 이상현상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
자아가 비교적 강하게 남아 악행을 일삼다가 퇴마되는 케이스가 있는가 하면, 자아마저 무너진 채 움직이지 않고 영원히 고통받기만 하는 경우도 있다.
악령, 모노노케라고도 한다. 이는 악귀에 비해 비교적 점잖게 이르는 말이다. 거의 시체나 다름없이 약해진 악귀는 잡귀라고 부르기도 한다.
악령의 인(物ノ怪の印)
영락한 신, 악업을 짓거나 규율을 어긴 신 등의 몸 일부에 새겨지는 무늬. 신이 악귀로 변해 버리기 전 나타나는 징후다. 보통 검푸른색~보라색의 반점이나 문신을 연상케 하는 기하학적 문양으로 나타난다.
악령의 인은 편의상 붙인 이름이고, 천의 기운이 교란되며 신으로서의 형체를 유지할 수 없게 되며 자연스레 생기는 변화에 불과하다.
최근에는 카모메이 일대 신계의 신들의 몸에, 별다른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는데도 악령의 인이 나타나는 이상현상이 벌어졌다. 특이하게도 인간과 결혼한 신, 인간을 사랑하는 신에게서는 이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다행히 악령의 인이 나타난 신이 완전히 악귀가 되어 버린 경우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영 꺼림칙한 건 사실이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사를 벌이게 된다.
#4용어설명 (2) : 카미카쿠시 ◆uDcgw25joW(d8670c47)2026-04-14 (화) 03:49:13
신계에 초대받지 않은 인간이 흘러드는 현상을 카미카쿠시라고 한다.
당연히 신계 측에서는 인간이 멋대로 나타난 것이라 ‘신이 숨겼다’는 표현은 어폐가 있지만, 애초에 상정조차 하지 않은 상황이기에 인간들의 표현을 그대로 쓰고 있다.
애초에 신 자신이나 신과 접촉한 인간이 아니라면 결계를 통과할 수 없기 때문에 카미카쿠시라는 현상은 일어나지 않는 게 정상이다. 그런데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을까...
사치스러운 이름이네
혼인이나 초대 없이 이루어진 불완전한 신계 진입, 즉 카미카쿠시를 당한 사람은 신계에 존재해서는 안 되는 여러 기운이 자정작용으로 제거/필터링되는 과정에서, 자아와 관련된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다.
이를테면 유년기의 성장 환경이나 언어, 살아 온 나이, 살면서 보아 온 어렴풋한 풍경, 본 적 있는 사람에 대한 인상 등은 떠올릴 수 있지만, 자신이 누구인지와 이름이 무엇인지, 좋아하는 음식이나 취미와 특기가 무엇인지도 잊어버린다.
심지어 망각 초기에는 자기 얼굴과 성별, 목소리마저 떠올리지 못하기에 깜짝 놀라거나 패닉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 정도의 기본적인 자아 요소는 금세 받아들이고 적응하게 된다.
이는 신계가 스스로 ‘규칙’을 유지하기 위해 일으키는 지극히 당연한 작용이다. 낯선 곳에 들어선 인간에게는 저주로 느껴지겠지만.
인간계에서 인연이 있었던 사람이 카미카쿠시를 당해 신계에서 서로 만난다면 어렴풋이 익숙하거나 그리운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카미카쿠시의 대응
카모메이 일대의 신계에서 카미카쿠시를 당한 사람은 확보된 후 신들에게 일종의 전입자 교육을 받게 된다. 아래는 신계의 관리자 아라누마노미코토가 정한 규칙이다.
1. 이제부터는 이 세계가 그대의 고향이자 무덤이다. 고향이 아닌 곳으로 돌아감이란 있을 수 없고, 무덤이 아닌 곳으로 나아감 역시 있을 수 없다.
2. 신의 존재는 인간의 가장 큰 미지이자 신들의 가장 큰 비밀이다. 미지를 떠올림이란 있을 수 없고, 비밀을 상상함 역시 있을 수 없다.
3. 그대는 이 세계의 사람이며, 이 세계의 바깥은 삶의 바깥이다. 사람 아닌 존재로 살아옴이란 있을 수 없고, 삶의 바깥에서 살아감 역시 있을 수 없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첫째, 인간계로 나가지 말 것. 둘째, 인간계를 생각하지 말 것. 셋째, 인간계에서의 기억과 정체성을 되찾으려 하지 말 것.
그 이후로는 신계에서 자유롭게 생활하게 된다. 신들이 이용하는 가게나 온천의 종업원으로 일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인간을 굽어살피는 것이 신계에서는 상식적인 일이기 때문에, 핍박이나 괴롭힘을 당하는 경우는 잘 없다(신들에 따라서는 해코지할 수도 있지만, 다른 신들이 보호/제지할 것이다).
단, 규칙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인간계로 돌아가는 것만큼은 철저히 금지되어 있으며, 평소에도 신계를 탈주하거나 다른 지역의 신계로 건너가지 못하도록 최소한의 위치보고가 이루어진다.
아라누마노미코토는 이 규칙을 어길 시에는 “찾아내 죽이고 영혼까지 지울 것”이라고 엄포한 상태다. 물론 아라누마노미코토에게 실제로 그럴 의지가 있는지는 알 수 없다.
당연히 신계 측에서는 인간이 멋대로 나타난 것이라 ‘신이 숨겼다’는 표현은 어폐가 있지만, 애초에 상정조차 하지 않은 상황이기에 인간들의 표현을 그대로 쓰고 있다.
애초에 신 자신이나 신과 접촉한 인간이 아니라면 결계를 통과할 수 없기 때문에 카미카쿠시라는 현상은 일어나지 않는 게 정상이다. 그런데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을까...
사치스러운 이름이네
혼인이나 초대 없이 이루어진 불완전한 신계 진입, 즉 카미카쿠시를 당한 사람은 신계에 존재해서는 안 되는 여러 기운이 자정작용으로 제거/필터링되는 과정에서, 자아와 관련된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다.
이를테면 유년기의 성장 환경이나 언어, 살아 온 나이, 살면서 보아 온 어렴풋한 풍경, 본 적 있는 사람에 대한 인상 등은 떠올릴 수 있지만, 자신이 누구인지와 이름이 무엇인지, 좋아하는 음식이나 취미와 특기가 무엇인지도 잊어버린다.
심지어 망각 초기에는 자기 얼굴과 성별, 목소리마저 떠올리지 못하기에 깜짝 놀라거나 패닉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 정도의 기본적인 자아 요소는 금세 받아들이고 적응하게 된다.
이는 신계가 스스로 ‘규칙’을 유지하기 위해 일으키는 지극히 당연한 작용이다. 낯선 곳에 들어선 인간에게는 저주로 느껴지겠지만.
인간계에서 인연이 있었던 사람이 카미카쿠시를 당해 신계에서 서로 만난다면 어렴풋이 익숙하거나 그리운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카미카쿠시의 대응
카모메이 일대의 신계에서 카미카쿠시를 당한 사람은 확보된 후 신들에게 일종의 전입자 교육을 받게 된다. 아래는 신계의 관리자 아라누마노미코토가 정한 규칙이다.
1. 이제부터는 이 세계가 그대의 고향이자 무덤이다. 고향이 아닌 곳으로 돌아감이란 있을 수 없고, 무덤이 아닌 곳으로 나아감 역시 있을 수 없다.
2. 신의 존재는 인간의 가장 큰 미지이자 신들의 가장 큰 비밀이다. 미지를 떠올림이란 있을 수 없고, 비밀을 상상함 역시 있을 수 없다.
3. 그대는 이 세계의 사람이며, 이 세계의 바깥은 삶의 바깥이다. 사람 아닌 존재로 살아옴이란 있을 수 없고, 삶의 바깥에서 살아감 역시 있을 수 없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첫째, 인간계로 나가지 말 것. 둘째, 인간계를 생각하지 말 것. 셋째, 인간계에서의 기억과 정체성을 되찾으려 하지 말 것.
그 이후로는 신계에서 자유롭게 생활하게 된다. 신들이 이용하는 가게나 온천의 종업원으로 일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인간을 굽어살피는 것이 신계에서는 상식적인 일이기 때문에, 핍박이나 괴롭힘을 당하는 경우는 잘 없다(신들에 따라서는 해코지할 수도 있지만, 다른 신들이 보호/제지할 것이다).
단, 규칙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인간계로 돌아가는 것만큼은 철저히 금지되어 있으며, 평소에도 신계를 탈주하거나 다른 지역의 신계로 건너가지 못하도록 최소한의 위치보고가 이루어진다.
아라누마노미코토는 이 규칙을 어길 시에는 “찾아내 죽이고 영혼까지 지울 것”이라고 엄포한 상태다. 물론 아라누마노미코토에게 실제로 그럴 의지가 있는지는 알 수 없다.
#5지역 설명 (1) : 신계① ◆uDcgw25joW(d8670c47)2026-04-14 (화) 03:50:43
신사나 토리이의 통로를 통해 들어갈 수 있는 카모메이 지역의 신계.
도호쿠에 위치한 것 때문에 에미시의 신이 비교적 아주 조금 더 많고, 요괴와 잡신의 수도 많다. 최근에는 카미카쿠시가 자주 일어나 인간의 수가 늘었다. 그 외에 딱히 특별한 점은 없다.
고위 신인 아라누마노미코토가 카모메이 신계를 관리하고 있다. 딱히 신들의 왕이라거나, 통치권을 행사한다거나 그런 지위는 아니고 동네 이장이나 행정복지센터장 같은 느낌에 가깝다.
대지 위에 인간계와 겹쳐진 채로 존재하는 차원이기 때문에, 지형은 동일하지만 인문환경은 다르다.
전체적인 풍경은 전통 양식의 가옥이 드물지 않고, 쇼와 시대에나 보았을 법한 문물이 주를 이룬다. 현대 인간계 문물의 영향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라, 사실상 오늘날의 시골과 거의 비슷한 편이다. 고층 빌딩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신들은 저마다 맡은 일이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신계에서는 빈둥거리면서 산다. 그래서 중심지의 여러 시설 또한 유흥지나 휴양지에 가깝게 꾸며진다.
카모메이 신계의 도심지에는 온천료칸과 술도가, 포장마차의 거리가 펼쳐져 있어, 저녁이 되면 유카타를 입고 나무바구니를 들고서 온천욕을 하러 가는 신과 요괴들, 도깨비불로 붐빈다.
신들의 세계에서는 자연을 개척하고 바꿀 필요가 없다. 신의 본업이나 취미로 농사를 짓는 신들이 있기는 하지만 논밭이 그렇게 넓지는 않다. 따라서 시내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제대로 된 도로가 사라지며 산맥의 틈새로 피안화 꽃밭이 한없이 펼쳐진다. 간혹 가다가 풍경 감상을 위해 세워 놓은 정자나 비밀기지가 있는 정도일까.
이러니 조금 심심한 건 사실이라서 간혹 인간계로 놀러 가는 신들도 적지 않다. 물론 수행이나 반려 찾기의 목적 없이 인간계로 함부로 내려가는 신들은 아라누마노미코토의 눈총을 받는다.
도호쿠에 위치한 것 때문에 에미시의 신이 비교적 아주 조금 더 많고, 요괴와 잡신의 수도 많다. 최근에는 카미카쿠시가 자주 일어나 인간의 수가 늘었다. 그 외에 딱히 특별한 점은 없다.
고위 신인 아라누마노미코토가 카모메이 신계를 관리하고 있다. 딱히 신들의 왕이라거나, 통치권을 행사한다거나 그런 지위는 아니고 동네 이장이나 행정복지센터장 같은 느낌에 가깝다.
대지 위에 인간계와 겹쳐진 채로 존재하는 차원이기 때문에, 지형은 동일하지만 인문환경은 다르다.
전체적인 풍경은 전통 양식의 가옥이 드물지 않고, 쇼와 시대에나 보았을 법한 문물이 주를 이룬다. 현대 인간계 문물의 영향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라, 사실상 오늘날의 시골과 거의 비슷한 편이다. 고층 빌딩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신들은 저마다 맡은 일이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신계에서는 빈둥거리면서 산다. 그래서 중심지의 여러 시설 또한 유흥지나 휴양지에 가깝게 꾸며진다.
카모메이 신계의 도심지에는 온천료칸과 술도가, 포장마차의 거리가 펼쳐져 있어, 저녁이 되면 유카타를 입고 나무바구니를 들고서 온천욕을 하러 가는 신과 요괴들, 도깨비불로 붐빈다.
신들의 세계에서는 자연을 개척하고 바꿀 필요가 없다. 신의 본업이나 취미로 농사를 짓는 신들이 있기는 하지만 논밭이 그렇게 넓지는 않다. 따라서 시내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제대로 된 도로가 사라지며 산맥의 틈새로 피안화 꽃밭이 한없이 펼쳐진다. 간혹 가다가 풍경 감상을 위해 세워 놓은 정자나 비밀기지가 있는 정도일까.
이러니 조금 심심한 건 사실이라서 간혹 인간계로 놀러 가는 신들도 적지 않다. 물론 수행이나 반려 찾기의 목적 없이 인간계로 함부로 내려가는 신들은 아라누마노미코토의 눈총을 받는다.
#6지역 설명 (1) : 신계② ◆uDcgw25joW(d8670c47)2026-04-14 (화) 03:51:10
🏬아타이 서고(価値書庫)
서점. ‘가치’라고 쓰고 ‘아타이’라고 읽는다. 1층의 카페가 마을회관 같은 역할을 하며, 신계의 기록보관소이자 사실상의 행정 사무소를 겸한다.
아라누마노미코토를 비롯한 신계의 관리자들이 낮 동안 눌러앉아 머리를 끙끙 싸매고 있을 때가 많다.
♨️온천 거리(温泉街)
신계 최대의 번화가. 운하 주변으로 빼곡히 세워진 온천 료칸과 전탕들의 풍경이 장관이다. 노상에는 포장마차와 노천 족욕탕, 그리고 술도가의 등롱이 즐비하다.
늦은 저녁에도 야근하고 돌아온 신들이 더운 사케를 마시는 모습이 종종 목격되며, 술 간판을 걸어 둔 가게에서도 술을 못 마시는 신이나 인간을 위해 감주를 팔기도 한다.
🚞간이역
신계 내부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한 열차가 정차하는 역. 애초에 신들은 멀리 다닐 일이 잘 없고, 급한 용무의 경우에는 직접 날아서 행차할 수 있기 때문에, 열차에 타는 것은 기분전환으로 여행할 때뿐이다.
녹슨 역사에는 낡은 디젤 열차만이 기관사 없이 방치되어 있다.
서점. ‘가치’라고 쓰고 ‘아타이’라고 읽는다. 1층의 카페가 마을회관 같은 역할을 하며, 신계의 기록보관소이자 사실상의 행정 사무소를 겸한다.
아라누마노미코토를 비롯한 신계의 관리자들이 낮 동안 눌러앉아 머리를 끙끙 싸매고 있을 때가 많다.
♨️온천 거리(温泉街)
신계 최대의 번화가. 운하 주변으로 빼곡히 세워진 온천 료칸과 전탕들의 풍경이 장관이다. 노상에는 포장마차와 노천 족욕탕, 그리고 술도가의 등롱이 즐비하다.
늦은 저녁에도 야근하고 돌아온 신들이 더운 사케를 마시는 모습이 종종 목격되며, 술 간판을 걸어 둔 가게에서도 술을 못 마시는 신이나 인간을 위해 감주를 팔기도 한다.
🚞간이역
신계 내부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한 열차가 정차하는 역. 애초에 신들은 멀리 다닐 일이 잘 없고, 급한 용무의 경우에는 직접 날아서 행차할 수 있기 때문에, 열차에 타는 것은 기분전환으로 여행할 때뿐이다.
녹슨 역사에는 낡은 디젤 열차만이 기관사 없이 방치되어 있다.
#7지역 설명 (2) : 인간계 ◆uDcgw25joW(d8670c47)2026-04-14 (화) 03:53:14
🏙️카모메이시(鷗井市)
이와테현 북서부에 위치한 소도시. 천의 기운과 지의 기운이 교류하는 지점 중 하나다.
과거에는 신들이 수행하거나 반려를 찾기 위한 장소로 번영했지만 지금은 신의 발길이 뜸해졌다. 그나마 고위 신인 아라누마노미코토를 섬기는 꽤 큰 신사가 있어 명색은 갖추는 정도다.
🏫카모메이 미나미 고교(鷗井南高等学校)
(교복 설정 situplay>11302>64)
인간계에 수행이나 반려 찾기를 위해 머무는 신들의 거점으로 사용되는 학교. 일단은 사립학교이며, 자유분방한 교풍이다.
에미코요미히메가 이사장 자리를 맡고 있으며, 인간계에 파견되는 신들의 서포트를 도맡아 하고 있다.
일설에 따르면 신들이 인간계에 내려올 때 고등학생으로 변장하는 이유는, 먼 옛날 일본에서 보통 16세 정도가 되면 성인식에 해당하는 원복(元服)을 다 치렀기 때문이라고 한다.
⛩️카모메이 아라누마 대사(鷗井荒沼大社)
아라누마노미코토를 섬기는, 카모메이시에서는 비교적 큰 신사. 현재의 용맥(천의 기운과 지의 기운의 교류점)이 위치한 곳이기도 하기에, 배전 뒤편의 늪 한가운데 서 있는 돌기둥이 신계로 오가기 위한 통로로 쓰이고 있다.
아라누마노미코토는 진흙탕과 늪과 수렁의 신으로, 진창에 젖거나 늪에 발이 빠졌을 때 아라누마에게 자비를 구하면 무사히 벗어날 수 있다는 신앙에서 유래했다. 학업성취, 병의 쾌유, 사업 성공과 가내 평안 등의 영험한 효과를 지닌다고 한다.
🏖️해안
해일이 휩쓸고 간 바닷가는 생기를 천천히 되찾아 가는 듯하면서도, 다시는 되돌아오지 못하는 것들로 차 있다.
이와테현 북서부에 위치한 소도시. 천의 기운과 지의 기운이 교류하는 지점 중 하나다.
과거에는 신들이 수행하거나 반려를 찾기 위한 장소로 번영했지만 지금은 신의 발길이 뜸해졌다. 그나마 고위 신인 아라누마노미코토를 섬기는 꽤 큰 신사가 있어 명색은 갖추는 정도다.
🏫카모메이 미나미 고교(鷗井南高等学校)
(교복 설정 situplay>11302>64)
인간계에 수행이나 반려 찾기를 위해 머무는 신들의 거점으로 사용되는 학교. 일단은 사립학교이며, 자유분방한 교풍이다.
에미코요미히메가 이사장 자리를 맡고 있으며, 인간계에 파견되는 신들의 서포트를 도맡아 하고 있다.
일설에 따르면 신들이 인간계에 내려올 때 고등학생으로 변장하는 이유는, 먼 옛날 일본에서 보통 16세 정도가 되면 성인식에 해당하는 원복(元服)을 다 치렀기 때문이라고 한다.
⛩️카모메이 아라누마 대사(鷗井荒沼大社)
아라누마노미코토를 섬기는, 카모메이시에서는 비교적 큰 신사. 현재의 용맥(천의 기운과 지의 기운의 교류점)이 위치한 곳이기도 하기에, 배전 뒤편의 늪 한가운데 서 있는 돌기둥이 신계로 오가기 위한 통로로 쓰이고 있다.
아라누마노미코토는 진흙탕과 늪과 수렁의 신으로, 진창에 젖거나 늪에 발이 빠졌을 때 아라누마에게 자비를 구하면 무사히 벗어날 수 있다는 신앙에서 유래했다. 학업성취, 병의 쾌유, 사업 성공과 가내 평안 등의 영험한 효과를 지닌다고 한다.
🏖️해안
해일이 휩쓸고 간 바닷가는 생기를 천천히 되찾아 가는 듯하면서도, 다시는 되돌아오지 못하는 것들로 차 있다.
#8신의 규칙 ◆uDcgw25joW(d8670c47)2026-04-14 (화) 03:54:02
1. 신은 절대로 자신의 정체를 인간들 다수에게 알려서 인간들의 세상을 혼란에 빠뜨려선 안 된다. 단 비밀을 지켜 준다는 가정 하에 2~3명에게는 알려줄 수 있다.
2. 신은 절대로 자신의 힘을 인간들에게 표출해선 안 된다. 인간들 몰래 힘을 사용할 순 있으나 누가 봐도 신기한 힘을 사용한다고 인식될 정도로 대놓고 힘을 사용해선 안 된다.
3. 신은 인간 세상에선 인간의 모습으로 다녀야만 한다. 자신의 정체를 아는 이에게는 원래 모습을 보여줘도 상관없으나 그렇지 않은 이에게 원래 모습을 보여선 안 된다.
4. 지의 기운을 공유받기 위해선 신과 인간이 서로를 사랑해야만 한다. 지의 기운을 공유받았다는 이유로 인간을 버리게 될 시에는 그 즉시 신의 자격을 박탈당하며 두 번 다시 의식을 행할 수 없다. 단, 인간에게 먼저 배신받아 버려졌거나 서로의 합의 하에 관계가 끝이 날 경우, 지의 기운이 사라지는 것으로 끝이 난다. 또한 신을 배신한 인간의 경우, 그리 좋지 못한 운명이 주어지게 되니 서로를 위해서라도 혼인 의식은 반드시 신중하게 행해야만 한다.
5. 신은 인간에게 자신을 사랑할 것을 강요할 수 없으며 인간의 마음을 강제로 조종하여 자신을 사랑하게 할 순 없다. 만약 그리할 시, 그 즉시 신의 자격을 박탈당한다.
2. 신은 절대로 자신의 힘을 인간들에게 표출해선 안 된다. 인간들 몰래 힘을 사용할 순 있으나 누가 봐도 신기한 힘을 사용한다고 인식될 정도로 대놓고 힘을 사용해선 안 된다.
3. 신은 인간 세상에선 인간의 모습으로 다녀야만 한다. 자신의 정체를 아는 이에게는 원래 모습을 보여줘도 상관없으나 그렇지 않은 이에게 원래 모습을 보여선 안 된다.
4. 지의 기운을 공유받기 위해선 신과 인간이 서로를 사랑해야만 한다. 지의 기운을 공유받았다는 이유로 인간을 버리게 될 시에는 그 즉시 신의 자격을 박탈당하며 두 번 다시 의식을 행할 수 없다. 단, 인간에게 먼저 배신받아 버려졌거나 서로의 합의 하에 관계가 끝이 날 경우, 지의 기운이 사라지는 것으로 끝이 난다. 또한 신을 배신한 인간의 경우, 그리 좋지 못한 운명이 주어지게 되니 서로를 위해서라도 혼인 의식은 반드시 신중하게 행해야만 한다.
5. 신은 인간에게 자신을 사랑할 것을 강요할 수 없으며 인간의 마음을 강제로 조종하여 자신을 사랑하게 할 순 없다. 만약 그리할 시, 그 즉시 신의 자격을 박탈당한다.
#9NPC ◆uDcgw25joW(d8670c47)2026-04-14 (화) 03:56:43
아라누마노미코토(荒沼命)
진흙탕의 신으로, 선업과 수행을 쌓아 고위 신이 된 남성 신이다. 카모메이 일대 신계에서 벌어진 악령의 인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하위 신들에게 조사를 의뢰했다.
이끼처럼 짙은 녹색 머리카락과 어두운 피부색을 지녔으나 키가 크고 선이 가는 미남이다. 몸 곳곳에 기하학적인 붉은 문신이 있다. 오른쪽 눈 밑에 악령의 인이 새겨져 있어 이를 붉은 베일로 가리고 있다.
찾아오는 이는 후하게 대접하지만, 기본적으로 타인에 무관심한 성격이다.
에미코요미히메(咲暦姫)
꽃 달력의 여신. 화투(하나후다)와 도박의 여신을 겸하고 있다. 아라누마의 의뢰를 받고 인간계에 조사를 나온 신들을 서포트한다.
꽃잎으로 지은 듯한 붉은 주니히토에를 걸쳤으며, 목련 같은 백발이다. 금빛 눈동자에도 꽃무늬가 비친다. 왼팔 중지손가락부터 팔꿈치까지 이어지는 선을 따라 악령의 인이 새겨져 있다.
밝고 드센 성격이지만 머릿속으로는 남모르게 계획을 세우고 있는 지략가 같은 성격이다.
조루리(浄瑠璃)
조각과 인형, 나아가 무생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일의 여신. 에미코요미히메의 절친이라 조사를 이래저래 도와준다.
이국적인 외모로 머리카락도 눈동자도 파랑파랑하며, 옅은 금빛의 파문이 푸른 머리카락을 따라 흐른다. 오른다리 허벅지 뒤쪽에 악령의 인이 새겨져 있다.
꽤나 나이가 많은 신이지만 명랑하고 마이페이스인 성격이라 꼬맹이 같은 이미지가 있다.
and more...
진흙탕의 신으로, 선업과 수행을 쌓아 고위 신이 된 남성 신이다. 카모메이 일대 신계에서 벌어진 악령의 인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하위 신들에게 조사를 의뢰했다.
이끼처럼 짙은 녹색 머리카락과 어두운 피부색을 지녔으나 키가 크고 선이 가는 미남이다. 몸 곳곳에 기하학적인 붉은 문신이 있다. 오른쪽 눈 밑에 악령의 인이 새겨져 있어 이를 붉은 베일로 가리고 있다.
찾아오는 이는 후하게 대접하지만, 기본적으로 타인에 무관심한 성격이다.
에미코요미히메(咲暦姫)
꽃 달력의 여신. 화투(하나후다)와 도박의 여신을 겸하고 있다. 아라누마의 의뢰를 받고 인간계에 조사를 나온 신들을 서포트한다.
꽃잎으로 지은 듯한 붉은 주니히토에를 걸쳤으며, 목련 같은 백발이다. 금빛 눈동자에도 꽃무늬가 비친다. 왼팔 중지손가락부터 팔꿈치까지 이어지는 선을 따라 악령의 인이 새겨져 있다.
밝고 드센 성격이지만 머릿속으로는 남모르게 계획을 세우고 있는 지략가 같은 성격이다.
조루리(浄瑠璃)
조각과 인형, 나아가 무생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일의 여신. 에미코요미히메의 절친이라 조사를 이래저래 도와준다.
이국적인 외모로 머리카락도 눈동자도 파랑파랑하며, 옅은 금빛의 파문이 푸른 머리카락을 따라 흐른다. 오른다리 허벅지 뒤쪽에 악령의 인이 새겨져 있다.
꽤나 나이가 많은 신이지만 명랑하고 마이페이스인 성격이라 꼬맹이 같은 이미지가 있다.
and more...
#10신 시트 ◆uDcgw25joW(d8670c47)2026-04-14 (화) 03:57:15
“한마디.”
이름 : ▶ 신으로서의 이름을 적어 주세요. 기본적으로 일본 신계가 배경이지만, 이방의 신이 귀화했다는 설정도 가능합니다.
▶ 이하 시트 작성 시 설명문은 삭제 바랍니다.
신격 : ▶ 어떤 신인지(모티브 신)를 설명. 예를 들어 번개의 신, 바람의 신, 어떤 산의 수호신, 무슨 요괴...
▶ 종족 분류(오니, 텐구, 도깨비...)로서 신화, 민담, 전설의 요소를 차용하는 것은 가능하나 현실의 신화 등에 존재하는 신(제우스, 부처, 이자나기...)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성별 : ▶ 신은 특성상 중성도 가능합니다. 단 이 경우 인간의 모습으로 행차할 때를 고려해 여신과 남신 중 어느 모습에 더 가까운지를 기재해 주세요.
외모 : ▶ 신계에서 주로 취하는 외관을 기재. 필요 시 다양한 모습을 설명 가능.
▶ 인간을 사랑한(연애/짝사랑 포함) 적이 없는 신은 몸 어딘가에 ‘악령의 인’이 새겨집니다. 그 위치/형태 묘사를 포함해 주세요. 꼭 겉으로 보이는 위치에 있지 않아도 됩니다.
▶ 프로필 이미지가 존재할 경우, 이미지 출처 및 AI 사용 여부 표기 바람.
성격 : ▶ 상황극판 규칙에 어긋나는 수준의 폭력성, 선정성, 인격파탄 등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화신 : ▶ 인간으로 다닐 때의 이름이나 외모, 복장 등을 설명. 신계에서도 인간과 똑같이 수수하게 다닌다면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됩니다.
기타 : ▶ 기타 설정, 선관 사항 등 기재 가능.
지향 : ▶ ALL / HL / BL·GL / SL 중 택일.
이름 : ▶ 신으로서의 이름을 적어 주세요. 기본적으로 일본 신계가 배경이지만, 이방의 신이 귀화했다는 설정도 가능합니다.
▶ 이하 시트 작성 시 설명문은 삭제 바랍니다.
신격 : ▶ 어떤 신인지(모티브 신)를 설명. 예를 들어 번개의 신, 바람의 신, 어떤 산의 수호신, 무슨 요괴...
▶ 종족 분류(오니, 텐구, 도깨비...)로서 신화, 민담, 전설의 요소를 차용하는 것은 가능하나 현실의 신화 등에 존재하는 신(제우스, 부처, 이자나기...)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성별 : ▶ 신은 특성상 중성도 가능합니다. 단 이 경우 인간의 모습으로 행차할 때를 고려해 여신과 남신 중 어느 모습에 더 가까운지를 기재해 주세요.
외모 : ▶ 신계에서 주로 취하는 외관을 기재. 필요 시 다양한 모습을 설명 가능.
▶ 인간을 사랑한(연애/짝사랑 포함) 적이 없는 신은 몸 어딘가에 ‘악령의 인’이 새겨집니다. 그 위치/형태 묘사를 포함해 주세요. 꼭 겉으로 보이는 위치에 있지 않아도 됩니다.
▶ 프로필 이미지가 존재할 경우, 이미지 출처 및 AI 사용 여부 표기 바람.
성격 : ▶ 상황극판 규칙에 어긋나는 수준의 폭력성, 선정성, 인격파탄 등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화신 : ▶ 인간으로 다닐 때의 이름이나 외모, 복장 등을 설명. 신계에서도 인간과 똑같이 수수하게 다닌다면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됩니다.
기타 : ▶ 기타 설정, 선관 사항 등 기재 가능.
지향 : ▶ ALL / HL / BL·GL / SL 중 택일.
#11인간 시트 ◆uDcgw25joW(d8670c47)2026-04-14 (화) 03:57:27
“한마디.”
이름 : ▶ 카미카쿠시를 당한 이후 새로 짓거나 얻은 이름을 적어 주세요.
▶ 이하 시트 작성 시 설명문은 삭제 바랍니다.
나이 : ▶ 만 16~18세 범위 허용.
▶ 카미카쿠시를 당한 시점의 나이를 기재. 물론 신계에서도 나이를 먹지만, 신계의 시간은 인간계보다 훨씬 느립니다.
▶ 어장 배경은 2026년 리얼타임이며, 카미카쿠시가 빈번하게 된 것은 2014년 이후입니다.
성별 : ▶ 생물학적 성별을 기준으로 써 주세요.
외모 : ▶ 인간도 다양한 머리색과 눈동자 색을 지닐 수 있는 세계관입니다. 다만 자체발광, 반투명 같은 것은 불가능.
▶ 프로필 이미지가 존재할 경우, 이미지 출처 및 AI 사용 여부 표기 바람.
성격 : ▶ 상황극판 규칙에 어긋나는 수준의 폭력성, 선정성, 인격파탄 등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과거사 : ▶ 카미카쿠시를 당하기 전의 과거를 서술. 이름, 출신, 성장 배경 등. 비설로 두어도 됩니다.
기타 : ▶ 기타 설정, 선관 사항 등 기재 가능.
지향 : ▶ ALL / HL / BL·GL / SL 중 택일.
이름 : ▶ 카미카쿠시를 당한 이후 새로 짓거나 얻은 이름을 적어 주세요.
▶ 이하 시트 작성 시 설명문은 삭제 바랍니다.
나이 : ▶ 만 16~18세 범위 허용.
▶ 카미카쿠시를 당한 시점의 나이를 기재. 물론 신계에서도 나이를 먹지만, 신계의 시간은 인간계보다 훨씬 느립니다.
▶ 어장 배경은 2026년 리얼타임이며, 카미카쿠시가 빈번하게 된 것은 2014년 이후입니다.
성별 : ▶ 생물학적 성별을 기준으로 써 주세요.
외모 : ▶ 인간도 다양한 머리색과 눈동자 색을 지닐 수 있는 세계관입니다. 다만 자체발광, 반투명 같은 것은 불가능.
▶ 프로필 이미지가 존재할 경우, 이미지 출처 및 AI 사용 여부 표기 바람.
성격 : ▶ 상황극판 규칙에 어긋나는 수준의 폭력성, 선정성, 인격파탄 등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과거사 : ▶ 카미카쿠시를 당하기 전의 과거를 서술. 이름, 출신, 성장 배경 등. 비설로 두어도 됩니다.
기타 : ▶ 기타 설정, 선관 사항 등 기재 가능.
지향 : ▶ ALL / HL / BL·GL / SL 중 택일.
#12◆uDcgw25joW(d8670c47)2026-04-14 (화) 03:57:56
지금부터 예약 및 시트 접수 시작합니다
설정 관련 문의는 자유롭게.
설정 관련 문의는 자유롭게.
#13◆E0tgHvXg0C(de21afc3)2026-04-14 (화) 07:29:45
마참내! 시트 스레다! 인간 한 자리 예약할 게! 혹시 신계에서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직종에 제한이 있을까?
#14◆N9SDAoQ/pG(a4ce1e22)2026-04-14 (화) 07:39:01
나무정령님으로 예약할게
#15◆uDcgw25joW(d8670c47)2026-04-14 (화) 07:47:42
>>13 신이 아니어도 할 수 있는 일 + 신계에 있는 일은 무엇이든 할 수 있어. 신통력으로 인간들의 기도를 들어 준다거나 하는 건 당연히 못 하지만 다른 제약은 없지
사실 신들이 인간을 굶어죽게 방치하지는 않을 테니 아무것도 안 하고 살아도 되겠지만, 이왕 신계에 들어온 이상 공양하며 수련한다거나 다른 신들한테 도움받으려면 자기도 한 사람 몫을 해야 한다는 느낌으로 일을 하게 되는 케이스가 많지 않을까
신계에는 딱히 전문직 같은 게 없으니까 대부분은 신계에 있는 온천료칸을 비롯한 다양한 가게나 포장마차에서 종업원으로 일하고, 그 외에 바쁜 신들의 조수나 가사도우미 일을 하면서 대가로 숙식을 제공받는 경우도 있어
>>14 예약 받았어!
사실 신들이 인간을 굶어죽게 방치하지는 않을 테니 아무것도 안 하고 살아도 되겠지만, 이왕 신계에 들어온 이상 공양하며 수련한다거나 다른 신들한테 도움받으려면 자기도 한 사람 몫을 해야 한다는 느낌으로 일을 하게 되는 케이스가 많지 않을까
신계에는 딱히 전문직 같은 게 없으니까 대부분은 신계에 있는 온천료칸을 비롯한 다양한 가게나 포장마차에서 종업원으로 일하고, 그 외에 바쁜 신들의 조수나 가사도우미 일을 하면서 대가로 숙식을 제공받는 경우도 있어
>>14 예약 받았어!
#16◆E0tgHvXg0C(de21afc3)2026-04-14 (화) 08:07:36
신계에서도 뭔가 먹기는 해야 하는 거구나, 식재료는 어떻게 구하는 거야?
고기반찬을 얻으려면 신계에 사는 짐승이라도 사냥해야 하나?
고기반찬을 얻으려면 신계에 사는 짐승이라도 사냥해야 하나?
#17◆uDcgw25joW(d8670c47)2026-04-14 (화) 08:21:55
먹지 않아도 죽지는 않지만 먹으면 기운이 난다 (신들도 왜인지는 잘 모르는데 아마 음식에는 자연의 힘과 정성이 들어가서가 아닐까라고 받아들여짐.)
그리고 미식과 술풍류의 개념은 신들에게도 있어. 그래서 공양밥을 받아먹기도 하는 거지
일단 내 해석으로는 "권능으로 세상의 법칙을 유지하며 자연을 가꾸고, 그 자연에서 온 재료를 사냥이나 채집, 농사를 통해 수확해 먹는다"는 설정이야.
그 과정에서 신계와 자연이 연동된 인간계도 함께 윤택해지기 때문에 고대, 전설 시대의 인간들이 (어떻게 알아보고) 신들에게 감사를 바치던 게 지금까지 이어져 온 종교가 된 거
신계에서도 자연의 균형을 깨지 않는 선에서 고기를 얻고자 사냥을 하기는 해. 특히 하급 요괴나 카미카쿠시 당한 인간들이 그렇지.
다만 일본답게 채식이 주류인 면도 있어. 이건 지역마다 달라서 암브로시아와 넥타르를 먹는 지역이 있기도 하고...
그리고 미식과 술풍류의 개념은 신들에게도 있어. 그래서 공양밥을 받아먹기도 하는 거지
일단 내 해석으로는 "권능으로 세상의 법칙을 유지하며 자연을 가꾸고, 그 자연에서 온 재료를 사냥이나 채집, 농사를 통해 수확해 먹는다"는 설정이야.
그 과정에서 신계와 자연이 연동된 인간계도 함께 윤택해지기 때문에 고대, 전설 시대의 인간들이 (어떻게 알아보고) 신들에게 감사를 바치던 게 지금까지 이어져 온 종교가 된 거
신계에서도 자연의 균형을 깨지 않는 선에서 고기를 얻고자 사냥을 하기는 해. 특히 하급 요괴나 카미카쿠시 당한 인간들이 그렇지.
다만 일본답게 채식이 주류인 면도 있어. 이건 지역마다 달라서 암브로시아와 넥타르를 먹는 지역이 있기도 하고...
#18◆eOd8bZRmYK(0be9a56c)2026-04-14 (화) 08:22:56

[인간이었을 때의 모습 참조용 AI 생성 이미지]
“...알고 싶어요. 이 감정이 본능을 떠나서 진실된 것인지...”
이름 : ▶ 코비토미루메(小人見る目)
신격 : ▶ 팔척귀신(八尺様) - 그중에서도 야마히메를 기원으로 둔 계열로 추정된다.
성별 : ▶ 여성체
외모 : ▶ 2m 중반대의 키, 챙이 넓은 모자와 원피스형 드레스, 새하얀 피부와 검고 긴 머리카락을 가진 미형의 여성이라는 전형적인 팔척귀신의 외형을 갖추고 있다. 어떤 때는 키가 절반까지 줄어들기도 한다.
'이것이 요즘 유행!'이라며 세일러복을 착용하는 등 여성형 신들 중에도 여학생 호소인에 속한다.
이따금씩 기원을 따라 새하얀 기모노를 입는 경우도 있으며 유일하게 이 경우에는 모자를 착용하지 않는다.
▶ 다만 얼굴 중 입만 보일 정도로 길게 늘어진 앞머리가 특징인데 가려진 눈에는 검붉은 톤의 세로형 동공을 가진 눈동자가 자리 잡고 있다. 평상시에는 인간과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성격 : ▶ 조용하고 누구에게나 온화한 성격이지만, 동시에 자신의 의사표현을 잘 안하거나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
▶ 스스로의 본질(요괴가 근원 = 순수한 신이 아님)을 알고 있기에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고 해도 쉽게 납득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행여나 일정 선을 넘는다고 해도 직접적으로 드러내진 않는다. 하지만 자신의 주변인물들이나 소중히 여기는 존재에게 해가 된다면 주저없이 행동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화신 : ▶ 인간으로서의 이름은 타카야마 코바토(高山小鳩).
▶ 헤어스타일에 큰 변화는 없지만 때때로 사이드테일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눈은 여전히 앞머리에 가려짐) 190cm 초반의 키를 가지고 있어 어지간한 남성들보다 크다. 몸매 역시 남다른 편.
기타 : ▶ 연을 맺기로 결심한 인간이 있다. 아이 때부터 학생이 될 때까지 줄곧 신경을 써왔으며 처음에는 자신의 본질 때문에 이끌리는 것이라며 부정해 왔지만, 그 아이가 자라면서 점차 인간관계를 쌓기 시작하자 질투라는 감정에 눈을 뜨게 된 이후로는 확실하게 자각하게 되었다. (상대방 인간 역시 어느 정도 알아채고 있지만, 정작 당사자는 그냥 챙겨주기 좋아하는 이웃집 신님 정도로 생각할 것이라고 오해 아닌 착각을 하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그 인간에게 명백한 애욕을 품는 자신 역시 부정할 수 없었기에 정말 이 감정이 순수함에서부터 우러나온 애정인가, 아니면 나 역시 그저 욕구에 휘둘리며 전례(괴담에서의 흔적들)를 따를 뿐인가.라는 딜레마를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
▶ 아이를 돌보는 것을 상당히 좋아하며 성인이라도 앳되어 보이거나 키가 작다면 자꾸만 챙겨주려 하는 버릇이 있다. 물론 어느정도 본능의 영향이 남아 있겠지만 모성애라는 순수한 감정에서의 입장이 훨씬 더 크다.
▶ 당연하지만(의외로) 인간들을 홀리거나 해를 가한 적은 없다. 하지만 자신의 본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있으며 사실상 수행 겸 교류를 하는 기묘한 행적을 보인다.
연을 맺기로 결심한 인간 역시 이러한 교류 도중 만나게 되었다. 아이의 가족들은 그저 조금 많이 크지만 딸로 삼고 싶을 정도의 심성을 가진 여자아이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
▶ 인간과 밀접하게 연관될 수밖에 없는 존재이기에 그래도 신들 중에서는 나름 신세대일 것이라 자부하고 있다. 실제로는 어떨지 알수 없으며 아무리 유행 편승에 빠른 신이라고 한들 인간들보다 늦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 키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항상 불필요하게 눈에 띄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힘 조절에도 신경쓰는 편이지만 본의 아니게 성격과 어우러져 오히려 제3자에겐 매사에 움츠러드는 모양새를 보여주는 경우가 대다수다.
▶ 간혹 예상치 못한 일을 겪는 등의 감정이 흔들릴 때는 '포...?' 하는 소리가 새어 나오기도 한다.
지향 : ▶ SL(이미 운명의 상대가 있기 때문에)
시트 왔다야! 🥰
“...알고 싶어요. 이 감정이 본능을 떠나서 진실된 것인지...”
이름 : ▶ 코비토미루메(小人見る目)
신격 : ▶ 팔척귀신(八尺様) - 그중에서도 야마히메를 기원으로 둔 계열로 추정된다.
성별 : ▶ 여성체
외모 : ▶ 2m 중반대의 키, 챙이 넓은 모자와 원피스형 드레스, 새하얀 피부와 검고 긴 머리카락을 가진 미형의 여성이라는 전형적인 팔척귀신의 외형을 갖추고 있다. 어떤 때는 키가 절반까지 줄어들기도 한다.
'이것이 요즘 유행!'이라며 세일러복을 착용하는 등 여성형 신들 중에도 여학생 호소인에 속한다.
이따금씩 기원을 따라 새하얀 기모노를 입는 경우도 있으며 유일하게 이 경우에는 모자를 착용하지 않는다.
▶ 다만 얼굴 중 입만 보일 정도로 길게 늘어진 앞머리가 특징인데 가려진 눈에는 검붉은 톤의 세로형 동공을 가진 눈동자가 자리 잡고 있다. 평상시에는 인간과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성격 : ▶ 조용하고 누구에게나 온화한 성격이지만, 동시에 자신의 의사표현을 잘 안하거나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
▶ 스스로의 본질(요괴가 근원 = 순수한 신이 아님)을 알고 있기에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고 해도 쉽게 납득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행여나 일정 선을 넘는다고 해도 직접적으로 드러내진 않는다. 하지만 자신의 주변인물들이나 소중히 여기는 존재에게 해가 된다면 주저없이 행동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화신 : ▶ 인간으로서의 이름은 타카야마 코바토(高山小鳩).
▶ 헤어스타일에 큰 변화는 없지만 때때로 사이드테일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눈은 여전히 앞머리에 가려짐) 190cm 초반의 키를 가지고 있어 어지간한 남성들보다 크다. 몸매 역시 남다른 편.
기타 : ▶ 연을 맺기로 결심한 인간이 있다. 아이 때부터 학생이 될 때까지 줄곧 신경을 써왔으며 처음에는 자신의 본질 때문에 이끌리는 것이라며 부정해 왔지만, 그 아이가 자라면서 점차 인간관계를 쌓기 시작하자 질투라는 감정에 눈을 뜨게 된 이후로는 확실하게 자각하게 되었다. (상대방 인간 역시 어느 정도 알아채고 있지만, 정작 당사자는 그냥 챙겨주기 좋아하는 이웃집 신님 정도로 생각할 것이라고 오해 아닌 착각을 하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그 인간에게 명백한 애욕을 품는 자신 역시 부정할 수 없었기에 정말 이 감정이 순수함에서부터 우러나온 애정인가, 아니면 나 역시 그저 욕구에 휘둘리며 전례(괴담에서의 흔적들)를 따를 뿐인가.라는 딜레마를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
▶ 아이를 돌보는 것을 상당히 좋아하며 성인이라도 앳되어 보이거나 키가 작다면 자꾸만 챙겨주려 하는 버릇이 있다. 물론 어느정도 본능의 영향이 남아 있겠지만 모성애라는 순수한 감정에서의 입장이 훨씬 더 크다.
▶ 당연하지만(의외로) 인간들을 홀리거나 해를 가한 적은 없다. 하지만 자신의 본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있으며 사실상 수행 겸 교류를 하는 기묘한 행적을 보인다.
연을 맺기로 결심한 인간 역시 이러한 교류 도중 만나게 되었다. 아이의 가족들은 그저 조금 많이 크지만 딸로 삼고 싶을 정도의 심성을 가진 여자아이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
▶ 인간과 밀접하게 연관될 수밖에 없는 존재이기에 그래도 신들 중에서는 나름 신세대일 것이라 자부하고 있다. 실제로는 어떨지 알수 없으며 아무리 유행 편승에 빠른 신이라고 한들 인간들보다 늦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 키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항상 불필요하게 눈에 띄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힘 조절에도 신경쓰는 편이지만 본의 아니게 성격과 어우러져 오히려 제3자에겐 매사에 움츠러드는 모양새를 보여주는 경우가 대다수다.
▶ 간혹 예상치 못한 일을 겪는 등의 감정이 흔들릴 때는 '포...?' 하는 소리가 새어 나오기도 한다.
지향 : ▶ SL(이미 운명의 상대가 있기 때문에)
시트 왔다야! 🥰
#19◆uDcgw25joW(d8670c47)2026-04-14 (화) 08:32:06
>>18 한 가지만 지적하자면 요괴는 '아직 불완전한 신'일 뿐이지 '순수하지 않은 신'은 아니야. 지의 기운이나 사악한 기운(천의 기운이 규칙을 벗어나 변질된 것)이 섞였을 때가 순수를 잃는 거지.
통과~ 개장은 오늘 밤 10시쯤에. 그 전에 시트가 3개 이상 모인다면 조금 더 일찍.
통과~ 개장은 오늘 밤 10시쯤에. 그 전에 시트가 3개 이상 모인다면 조금 더 일찍.
#20◆eOd8bZRmYK(0be9a56c)2026-04-14 (화) 08:40:04
>>19 불완전함과 순수함의 차이가 그런 느낌이었구나! 기억해둘게!
다른 아이들도 기대되네~
다른 아이들도 기대되네~
#21◆sw1gbwIi/S(079e47fb)2026-04-14 (화) 11:00:43

"카모메이엔 놀 곳이 부족하지 않아요? 레이짱은 오락실이 생기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이름 : ▶ 메텔리오스
신격 : ▶ 태고부터 인간의 축제와 연극, 광란과 도취를 설계해온 신. 메텔리오스 본인은 길고 지루하고 현학적이라는 이유로 '오락의 신'이라 줄여 부른다.
성별 : ▶ 남성
외모 : (AI 사용)
▶ 작고 왜소한, 중학생 소년 체형. 카모메이 미나미 고교의 2학년 중에서도 작은 축에 속한다. 손이 가늘고 체력은 영 별로.
외래신이라 그런지 기모노, 유카타보다는 MZ 한 캐주얼 스타일이 추구미. 오버사이즈 셔츠, 와이드 팬츠 등 몸을 삼키는 실루엣을 선호한다. 레이어드 목걸이, 링, 체인 팔찌 등 악세사리를 겹겹이 착용하기도.
시니컬한 눈매가 주는 첫인상은 "건방진 애". 그래도 입을 열지 않으면 그냥 조용하고 작은 아이다. 하지만 나이만은 숨길 수 없어, 눈빛만이 겉모습과 맞지 않게 무언가를 관조하고 있는 편.
성격 : ▶ 너드, 오타쿠, 쿨찐에다가 히키코모리.
태고부터 인간의 축제와 연극, 광란과 도취를 설계해온 신이니 만큼 본래는 유쾌하고 발랄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으나... 모든 오락의 공식을 해독해버린 뒤로는 어떤 것에도 진심으로 감동하지 못하게 되어버렸다.
오타쿠인 건 맞는데, 소비자가 아니라 분석가에 가까운 오타쿠. 애니를 보면서 "복선 회수율이 낮아" 같은 재수 없는 소리를 SNS에 올리고, '오타쿠 논문'을 작성하는 최악의 타입.
화신 : ▶ 인간계에서의 이름은 酒匂 怜 (사카와 레이). 외형은 별반 다를 바가 없다. 카모메이 미나미 고교 2학년 재학 중. 학교 교복은 셔츠 단추를 풀고 위에 사복 아우터를 걸치는 식으로 입는데, 악세사리 대신 이어폰을 거의 항상 한쪽 귀에 꽂고 있다.
버튜버 프로덕션 대표 겸 총괄 프로듀서. 회사 규모는 소규모이나 최근 소속 버튜버 몇 명이 꽤 성장세를 그리는 중. 운영은 대부분 온라인으로 처리하며, 카모메이 시내에 원룸 하나를 사무실 겸 거처로 쓰고 있다. 메텔리오스 본인이 직접 방송은 하지 않으나, 온라인 인터뷰 등으로 화신인 사카와 레이의 대략적인 존재는 알려져 있는 편. 팬들 사이에서는 '치비P'라고 불리는 듯하다. 수업 중에는 대체로 이어폰 끼고 태블릿으로 회사 업무를 보는 편.
기타 : ▶ 본래 지중해 권역 신계 출신. 현재 카모메이 신계에 객신으로 체류 중.
나이는 불명으로, 2천 년이 넘겼을 때 본인도 세는걸 그만두었다. 고신이지만 고독한 존재로, 권속이나 종자 없이 줄곧 혼자 활동해와서 사장으로서의 업무가 마냥 쉽지만은 않은 모양.
"도취시키는 자"라는 의미를 가진 신명과 달리, 본인은 결코 취하지 못하는 신. 오락의 모든 공식을 꿰뚫고 있기에 어떤 것에도 순수하게 몰입할 수 없으며, 이것이 메텔리오스의 가장 깊은 모순이자 결핍이다.
모든 것이 지루해진 이후, 방랑하듯 여러 신계를 떠돌다, 최근 유행하는 버튜버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자 온 일본, 카모메이 지역의 신계에서 카미카쿠시로 넘어온 인간을 우연히 목격한 적이 있다. 기억을 전부 잃고도 웃는 그 사람의 모습이 자신의 공식으로는 도저히 설명 불가능해 충격을 받았고, 이걸 계기로 카모메이에 눌러앉고, 인간계로 내려와 버튜버 사업을 시작했다. 이 "버그"를 해명하는 것이 카모메이에 머무는 진짜 이유.
버튜버 사업은 그런 그에게 있어. "오락의 본질을 증명하는 실험"이다. 아바타라는 가면 뒤에 인간을 넣고, 불완전함이 가면을 뚫고 나오는 순간을 포착하려는 집착이 그 동기. 인간계에 자주 내려가기 위해, 버튜버 사업도 자신에게 있어서 수행이라고 박박 우기고 있지만 다른 신들에게 통할지는...
외래신이라 카모메이 신계 어디에도 완전히 소속되진 않은 편. 본인은 이 거리감을 오히려 편하게 여기지만, 그것이 진짜 편한 건지 익숙한 건지는 본인도 모른다.
인간계에는 사무실 겸용, 모니터가 여러 대 늘어선 어둑한 원룸에서 거주 중. 신계에서는 온천가에서 떨어진 외곽, 피안화 밭 근처의 작은 별채를 빌려 쓰고 있으며, 둘 다 정리 상태는 처참.
▶ 물 없는 곳에 놓인 술잔처럼 채워지길 기다리는 건지, 비어있는 것이 완성인 건지...
지향 : ▶ ALL
이름 : ▶ 메텔리오스
신격 : ▶ 태고부터 인간의 축제와 연극, 광란과 도취를 설계해온 신. 메텔리오스 본인은 길고 지루하고 현학적이라는 이유로 '오락의 신'이라 줄여 부른다.
성별 : ▶ 남성
외모 : (AI 사용)
▶ 작고 왜소한, 중학생 소년 체형. 카모메이 미나미 고교의 2학년 중에서도 작은 축에 속한다. 손이 가늘고 체력은 영 별로.
외래신이라 그런지 기모노, 유카타보다는 MZ 한 캐주얼 스타일이 추구미. 오버사이즈 셔츠, 와이드 팬츠 등 몸을 삼키는 실루엣을 선호한다. 레이어드 목걸이, 링, 체인 팔찌 등 악세사리를 겹겹이 착용하기도.
시니컬한 눈매가 주는 첫인상은 "건방진 애". 그래도 입을 열지 않으면 그냥 조용하고 작은 아이다. 하지만 나이만은 숨길 수 없어, 눈빛만이 겉모습과 맞지 않게 무언가를 관조하고 있는 편.
성격 : ▶ 너드, 오타쿠, 쿨찐에다가 히키코모리.
태고부터 인간의 축제와 연극, 광란과 도취를 설계해온 신이니 만큼 본래는 유쾌하고 발랄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으나... 모든 오락의 공식을 해독해버린 뒤로는 어떤 것에도 진심으로 감동하지 못하게 되어버렸다.
오타쿠인 건 맞는데, 소비자가 아니라 분석가에 가까운 오타쿠. 애니를 보면서 "복선 회수율이 낮아" 같은 재수 없는 소리를 SNS에 올리고, '오타쿠 논문'을 작성하는 최악의 타입.
화신 : ▶ 인간계에서의 이름은 酒匂 怜 (사카와 레이). 외형은 별반 다를 바가 없다. 카모메이 미나미 고교 2학년 재학 중. 학교 교복은 셔츠 단추를 풀고 위에 사복 아우터를 걸치는 식으로 입는데, 악세사리 대신 이어폰을 거의 항상 한쪽 귀에 꽂고 있다.
버튜버 프로덕션 대표 겸 총괄 프로듀서. 회사 규모는 소규모이나 최근 소속 버튜버 몇 명이 꽤 성장세를 그리는 중. 운영은 대부분 온라인으로 처리하며, 카모메이 시내에 원룸 하나를 사무실 겸 거처로 쓰고 있다. 메텔리오스 본인이 직접 방송은 하지 않으나, 온라인 인터뷰 등으로 화신인 사카와 레이의 대략적인 존재는 알려져 있는 편. 팬들 사이에서는 '치비P'라고 불리는 듯하다. 수업 중에는 대체로 이어폰 끼고 태블릿으로 회사 업무를 보는 편.
기타 : ▶ 본래 지중해 권역 신계 출신. 현재 카모메이 신계에 객신으로 체류 중.
나이는 불명으로, 2천 년이 넘겼을 때 본인도 세는걸 그만두었다. 고신이지만 고독한 존재로, 권속이나 종자 없이 줄곧 혼자 활동해와서 사장으로서의 업무가 마냥 쉽지만은 않은 모양.
"도취시키는 자"라는 의미를 가진 신명과 달리, 본인은 결코 취하지 못하는 신. 오락의 모든 공식을 꿰뚫고 있기에 어떤 것에도 순수하게 몰입할 수 없으며, 이것이 메텔리오스의 가장 깊은 모순이자 결핍이다.
모든 것이 지루해진 이후, 방랑하듯 여러 신계를 떠돌다, 최근 유행하는 버튜버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자 온 일본, 카모메이 지역의 신계에서 카미카쿠시로 넘어온 인간을 우연히 목격한 적이 있다. 기억을 전부 잃고도 웃는 그 사람의 모습이 자신의 공식으로는 도저히 설명 불가능해 충격을 받았고, 이걸 계기로 카모메이에 눌러앉고, 인간계로 내려와 버튜버 사업을 시작했다. 이 "버그"를 해명하는 것이 카모메이에 머무는 진짜 이유.
버튜버 사업은 그런 그에게 있어. "오락의 본질을 증명하는 실험"이다. 아바타라는 가면 뒤에 인간을 넣고, 불완전함이 가면을 뚫고 나오는 순간을 포착하려는 집착이 그 동기. 인간계에 자주 내려가기 위해, 버튜버 사업도 자신에게 있어서 수행이라고 박박 우기고 있지만 다른 신들에게 통할지는...
외래신이라 카모메이 신계 어디에도 완전히 소속되진 않은 편. 본인은 이 거리감을 오히려 편하게 여기지만, 그것이 진짜 편한 건지 익숙한 건지는 본인도 모른다.
인간계에는 사무실 겸용, 모니터가 여러 대 늘어선 어둑한 원룸에서 거주 중. 신계에서는 온천가에서 떨어진 외곽, 피안화 밭 근처의 작은 별채를 빌려 쓰고 있으며, 둘 다 정리 상태는 처참.
▶ 물 없는 곳에 놓인 술잔처럼 채워지길 기다리는 건지, 비어있는 것이 완성인 건지...
지향 : ▶ ALL
#22◆uDcgw25joW(d8670c47)2026-04-14 (화) 11:04:30
>>21 원작과 달리 학교가 주무대는 아니라는 거 알아 두길! 통과야!
다른 신/인간 시트들도 현재 미나미고에 '재학' 중인 게 의무 설정은 아니니까 참고.
다른 신/인간 시트들도 현재 미나미고에 '재학' 중인 게 의무 설정은 아니니까 참고.
#23◆Ko4hI/PobO(89e4b3d1)2026-04-14 (화) 12:25:33
도둑의 신으로 예약할게
#24◆uDcgw25joW(d8670c47)2026-04-14 (화) 12:41:31
>>23 예약 받았어!
#25◆JeNUXohYVu(d7fd16a2)2026-04-14 (화) 16:12:05
벌써 개장했구나!
부정의 신 예약할게!!!!
부정의 신 예약할게!!!!
#26◆uDcgw25joW(cbea8bb4)2026-04-14 (화) 16:12:51
>>25 예약 받았어~!
#28◆uDcgw25joW(cbea8bb4)2026-04-14 (화) 18:06:28
>>27 문제 없이 통과야!
#29◆E0tgHvXg0C(bad7e17a)2026-04-15 (수) 13:16:59
“가지 말라면 얼씬도 하지 말고, 먹지 말라면 쳐다도 보지 말고, 몰라도 된다고 하면 눈치껏 바보로 살지. 뭐 어렵나.”
이름 : 오모리(錘)
나이 : 18
성별 : 남성
외모 : 어디서나 흔한 검은 머리, 음산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퀭한 눈, 적당히 각 잡힌 몸에 자잘하게 다친 흔적이 많다. 또래보다 키가 큰 편이지만 자세가 구부정해서 잘 드러나지 않는다. 옷을 고를 때는 기능미를 우선하며 어두운 단색을 선호, 불필요한 장식을 기피한다. 신발도 밑창이 두꺼운 등산화만 신고, 꾸밈에 무관심하다.
성격 : 너무 침착하고, 또 너무 냉정하다. 객관성이 지나쳐서 자기 자신조차도 남처럼 대하고 있다. 필요 이상으로, 지나치게 합리적으로 살려고 하다 보니 스스로에게 향하는 애정이나 격려가 전혀 없다시피 하다. 다른 한편으로는 자립성이 강해서, 주변으로부터 받는 도움에 강한 부담을 느낀다. 남의 손을 빌리는 데, 절망적으로 서투르다. 그래서 아예 혼자 살기로 결심했고, 마을 외곽으로 거처를 옮겼다.
과거사 : 별로 특별할 것도 없는 편부가정의 아이였다. 엄마란 말을 뗐을 때부터 이미 곁에는 부친만 있었고, 다른 가족이나 친척에 대한 것은 아무것도 모르고, 카미카쿠시의 날까지 부친과 단둘이서 살았다. 헌신적인 아버지 덕분에 물질적으로 풍족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정서적인 결핍은, 분명 있었을 테지만 일부러 티 내지는 않았다. 부친의 사랑에 대한 보답인지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웠고, 아무도 이를 문제 삼지 않았다.
학교에서도 늘 모범생이었다. 모나지 않고, 누구와도 잘 어울리며, 지각도 하지 않고, 숙제도 빼먹지 않았다. 다른 아이들이 귀찮아하는 당번 일도 앞장서서 해내고, 교사의 권위를 존중했다. 선인장처럼 어련히 알아서 잘 자라는 아이였다.
기타 : 신계에서는 사냥꾼 일을 하고 있다. 활이나 올무로 산짐승을 잡아 온천 거리의 여관에 주기적으로 납품하고 있다. 대가로 사는 데 부족한 생필품을 제공받고 있다.
다 허물어가는, 폐가나 다름없는 오두막을 거처로 삼았다. 바닥은 딱딱하고, 비가 새는 데다, 외풍도 심하지만, 조금도 개의치 않는다. 애초에는 여관에서 거두어 기르던 아이였으나,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서 사냥꾼이 되어 돌아왔다. 산속에서 기연을 만나 활과 화살을 만드는 법, 다루는 법, 온갖 산짐승을 사냥하는 방법을 몸에 익혔다.
지향 : ALL
이름 : 오모리(錘)
나이 : 18
성별 : 남성
외모 : 어디서나 흔한 검은 머리, 음산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퀭한 눈, 적당히 각 잡힌 몸에 자잘하게 다친 흔적이 많다. 또래보다 키가 큰 편이지만 자세가 구부정해서 잘 드러나지 않는다. 옷을 고를 때는 기능미를 우선하며 어두운 단색을 선호, 불필요한 장식을 기피한다. 신발도 밑창이 두꺼운 등산화만 신고, 꾸밈에 무관심하다.
성격 : 너무 침착하고, 또 너무 냉정하다. 객관성이 지나쳐서 자기 자신조차도 남처럼 대하고 있다. 필요 이상으로, 지나치게 합리적으로 살려고 하다 보니 스스로에게 향하는 애정이나 격려가 전혀 없다시피 하다. 다른 한편으로는 자립성이 강해서, 주변으로부터 받는 도움에 강한 부담을 느낀다. 남의 손을 빌리는 데, 절망적으로 서투르다. 그래서 아예 혼자 살기로 결심했고, 마을 외곽으로 거처를 옮겼다.
과거사 : 별로 특별할 것도 없는 편부가정의 아이였다. 엄마란 말을 뗐을 때부터 이미 곁에는 부친만 있었고, 다른 가족이나 친척에 대한 것은 아무것도 모르고, 카미카쿠시의 날까지 부친과 단둘이서 살았다. 헌신적인 아버지 덕분에 물질적으로 풍족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정서적인 결핍은, 분명 있었을 테지만 일부러 티 내지는 않았다. 부친의 사랑에 대한 보답인지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웠고, 아무도 이를 문제 삼지 않았다.
학교에서도 늘 모범생이었다. 모나지 않고, 누구와도 잘 어울리며, 지각도 하지 않고, 숙제도 빼먹지 않았다. 다른 아이들이 귀찮아하는 당번 일도 앞장서서 해내고, 교사의 권위를 존중했다. 선인장처럼 어련히 알아서 잘 자라는 아이였다.
기타 : 신계에서는 사냥꾼 일을 하고 있다. 활이나 올무로 산짐승을 잡아 온천 거리의 여관에 주기적으로 납품하고 있다. 대가로 사는 데 부족한 생필품을 제공받고 있다.
다 허물어가는, 폐가나 다름없는 오두막을 거처로 삼았다. 바닥은 딱딱하고, 비가 새는 데다, 외풍도 심하지만, 조금도 개의치 않는다. 애초에는 여관에서 거두어 기르던 아이였으나,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서 사냥꾼이 되어 돌아왔다. 산속에서 기연을 만나 활과 화살을 만드는 법, 다루는 법, 온갖 산짐승을 사냥하는 방법을 몸에 익혔다.
지향 : ALL
#30◆osJTRVOWmu(d2b3060e)2026-04-15 (수) 13:23:36
“뭍을 갈망하십니까.”
이름 : 아라시오노카미
신격 : 바다의 신. 해일을 몰아 재난을 부름과 동시에 과거의 오물을 청산하는, 재탄생을 상징하는 신격.
성별 : 남성
외모 : 들쭉날쭉 휘날리는 남색 머리칼과 희끄무레한 피부. 나체를 선호하지만 그런 꼴로 신계를 누비자니 받을 눈초리가 귀찮아, 본분을 못다하는 일본식 갑주를 착용한다. 얼추 모양새만 갖춘 사라시 또한 그의 성질을 내비친다. 근육의 밀도가 높고 체지방이 낮은 체격. 그를 묘사하는 작품들은 하나같이 육신의 미를 높게 잡는다. 악령의 인은 발등에 있다.
성격 : 호탕한 파도의 결은 어디까지나 표면이며 그 안을 들여다보면 빛이 닿지 않는다. 해저 안에서 태어나 일생을 보내는 것들은 해류의 자애로움과 폭력성을 늘 인지하며, 그것에 맞춰 삶을 연장한다.
화신 : 칸슈 나가; 적당히 판판한 몸선과 평균적인 키의 소년. 몸치에 미술적 재능 전무하며 눈치도 조금 부족하다더라. 목소리 큰 바보.
기타 :
탄생에 의한 의무, 의무가 부른 정체. 윤슬을 걷어내면 그 표면이 무엇을 비추는가. 나의 연장선이 아닌 것들을 보듬던 감정도 이젠 이해할 수 없다, 어느 순간, 희미해졌다. 품던 것이 손틈 사이로 새어나가, 어느 순간 썰물은 떠나가고 모래 위 홀로 남았다.
제멋대로 아이를 안고, 그렇게 얽어낸 관계를 삽시간에 관두었다. 비참하게 잘라낸 감정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했다는 사실은 떳떳하다. 여전히 그는, 아들에게만 말투를 달리 쓴다.
지향 : ALL
이름 : 아라시오노카미
신격 : 바다의 신. 해일을 몰아 재난을 부름과 동시에 과거의 오물을 청산하는, 재탄생을 상징하는 신격.
성별 : 남성
외모 : 들쭉날쭉 휘날리는 남색 머리칼과 희끄무레한 피부. 나체를 선호하지만 그런 꼴로 신계를 누비자니 받을 눈초리가 귀찮아, 본분을 못다하는 일본식 갑주를 착용한다. 얼추 모양새만 갖춘 사라시 또한 그의 성질을 내비친다. 근육의 밀도가 높고 체지방이 낮은 체격. 그를 묘사하는 작품들은 하나같이 육신의 미를 높게 잡는다. 악령의 인은 발등에 있다.
성격 : 호탕한 파도의 결은 어디까지나 표면이며 그 안을 들여다보면 빛이 닿지 않는다. 해저 안에서 태어나 일생을 보내는 것들은 해류의 자애로움과 폭력성을 늘 인지하며, 그것에 맞춰 삶을 연장한다.
화신 : 칸슈 나가; 적당히 판판한 몸선과 평균적인 키의 소년. 몸치에 미술적 재능 전무하며 눈치도 조금 부족하다더라. 목소리 큰 바보.
기타 :
탄생에 의한 의무, 의무가 부른 정체. 윤슬을 걷어내면 그 표면이 무엇을 비추는가. 나의 연장선이 아닌 것들을 보듬던 감정도 이젠 이해할 수 없다, 어느 순간, 희미해졌다. 품던 것이 손틈 사이로 새어나가, 어느 순간 썰물은 떠나가고 모래 위 홀로 남았다.
제멋대로 아이를 안고, 그렇게 얽어낸 관계를 삽시간에 관두었다. 비참하게 잘라낸 감정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했다는 사실은 떳떳하다. 여전히 그는, 아들에게만 말투를 달리 쓴다.
지향 : ALL
#32◆JeNUXohYVu(8de8d480)2026-04-15 (수) 16:04:51

“모두 되돌려질 뿐이죠. 본연의 경계로, 흐름으로⋯⋯.”
이름 : 와나오비노교우노카미(和直毘凝神)
신격 : 부정의 신
부정함(穢れ)을 거두어 정화하는 신. 가장 낮은 것들이 흘러 고이는 수렁이자 매몰지, 모든 침전물의 종착점.
세상의 질서를 뒤트는 재액, 저주, 오염과 질병, 죄악의 흔적, 감정의 잔재와 언령의 파편 등─ 현세의 갖은 녹을 그 몸에 담아내어 순환과 조화의 상태로 환원하는 것이 그 역할이다.
성별 : 중성. 인간형은 남성에 미세하게 더 가깝다.
외모 :
본신은 여러 독충과 인충(鱗蟲)이 얽히고 도사린 도가니와도 같은 군집의 형상. 보다 인간적인 형태를 취하면 반사광마저 삼킬 만치나 새까만 머리칼을 드리운 앳된 소년의 모습이 된다. 마른 몸과 가는 목덜미, 핏기 없이 창백한 살결. 얼굴을 덮도록 길게 늘어뜨린 머리카락 사이 엿보이는 눈은 녹주옥 빛을 닮은 어두운 청록색이고, 가늘게 찢어진 눈동자 곁으로 홍채에는 비늘인 듯하고 곤충의 겹친 눈인 듯도 한 무늬가 일렁인다.
사람 꼴을 취하고는 있으나 형상으로부터 도무지 생동감을 찾아볼 수 없다. 윤 없이 건조한 눈길은 무언가를 직시하고 있으면서도 보지 않는 것만 같다. 눈꺼풀이 있은들 내리감지 않는다. 굳은 낯에는 미동조차 없으니 입술을 떼어 말을 짓는들 무기물이 산 체를 하는 양 무감각하다.
신장은 163cm, 악령의 인은 오른쪽 늑골을 세로로 타고 내려오는 형태.
(AI 생성 이미지 사용)
성격 :
정적인 거조에 조용함을 넘어 고요한 행동거지. 소리 없이 스윽 나타나 어느 순간 사라져 있는 것은 물론이고, 느릿하게 움직이는 것 같다가도 잠시 눈길을 거둔 사이에 훌쩍 지척에 다가와 있기도 하다. 특별한 수를 쓰는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워낙에 조용하니 존재감이 흐리다.
표정 없는 낯짝, 어조는 일정한 고저와 빠르기를 넘어서는 법이 없고, 급박한 위기상황에서조차 감흥이랄 것 없어 보이니 만사가 무의미하다, 이 신에게 과연 의미 있는 것이 있어 보일까 싶다⋯⋯라는 식의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 이는 타고난 천질의 탓이다. 감정의 폭과 파장이 태생적으로 느리고 낮게끔 설계되어 있기 때문으로 감수성 자체가 전무하지는 않다. 사교적인 체질은 되지 못하나 태도는 정중한 편에 들며, 시커먼 외양과는 달리 성격 자체는 착실하고도 나긋하다. 그러나 자신의 감정을 처리하고 파악하는 기능이 낮기에 대화 중 한 발 늦게 반응하기도 하고, 저 혼자 곰곰이 생각해 본 끝에 엉뚱한 해석을 해 진지한 태도로 헛발질을 하거나 괴상한 결론을 도출하는 일이 잦다.
화신 :
인간 신분으로 사용하는 이름은 하이지마 츠무기(爬縞紬). 눈의 무늬와 동공의 형태를 평범히 바꾼 것 외 겉보기로 드러나는 차이는 없다.
기타 :
- 신의 세상에도 당연함이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심코 그리 여기고 말았다.
첫 숨을 뱉어내었던 때부터 마땅히 곁에 있어 당연하게 느꼈던 것이 당연하지 않게 된 후로부터 느낀 감각이란 무엇일까. 이것은 어그러짐인가? 어쩌면 이것이야말로 응당한 ‘원점’의 형태였을지도 모른다. 남겨진 모든 것들은 이 안으로 종착되나, 남겨진 ‘나’는 어디로 가야 하지? 되돌아가고 싶은가, 멀어지고 싶은가. 그 갈피를 알고 싶으나 무엇을 해야 할지 여전히 알 수 없다.
만상은 천변하며 다른 형태로 화하기 마련이기에, 그저 수용할 뿐.
- 바다를 떠난 뒤로부터 신계에서는 정해진 거처 없이 이곳저곳을 떠돌며 지내곤 했다.
- 인세에서는 휴일이나 학교와는 관계 없는 외부의 장소에서도 늘 교복을 입은 모습으로 목격되곤 한다. 특별한 이유가 있기보단 단순히 패션에 관심이 없어서일 뿐이란다. 신계에서도 언제나 비슷하게 생겨먹은 우중충한 남성용 대수삼(大袖衫) 따위의 옷만 돌려 입곤 하고.
하지만 본인의 차림새에 관심이 없는 것과는 별개로 최신 유행이나 트렌드 자체에 무지한 것은 아닌 모양. 인터넷 세계를 통해 표출되는 여러 부정 역시 그의 영역과 겹치기 때문이다.
- 청소와 정리의 달인. 초자연적 방식의 ‘정화’뿐이 아닌 직접 몸을 쓰는 청소 노동과 그와 관련된 가사에도 능하다.
- 명목상에 불과한 구멍 많은 생활이지만 고등학생 신분을 제법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정서적으로 민감한 시기의 소년소녀들이 가득한 학교의 특성 상 교내에 ‘묻게 되는 것들’을 치우다 보면 보람이 느껴지기도 하고, 간혹일지라도 등교하는 날엔 동급생들도 친절하게 대해주니 말이다. 예를 들면 청소 시간에 늘 본인 몫이었던 청소 구역까지 믿고 맡겨준다든지, 식당 메뉴로 나왔던 흰우유를 따로 챙겨와 매번 넘겨준다든지⋯⋯.
- 평소 식도락을 즐기는 취향은 아니지만 필요성을 느끼기만 한다면 한도 없이 ‘무엇이든’ 먹어치울 수 있는 식사량과 식성을 자랑한다. 다른 사람이라면 버리고도 남을 질 나쁜 싸구려 정크푸드나, 사고 현장의 무질서함, 장례식장에서 옮겨 묻은 죽음, 그리고 어느날 운동장에 출몰한 너구리(감염병을 보유한 동물은 위험하다)⋯⋯는, 유해조수대응반이 먼저 출동한 탓에 다행히 못 먹었다고 한다.
지향 : ALL
이름 : 와나오비노교우노카미(和直毘凝神)
신격 : 부정의 신
부정함(穢れ)을 거두어 정화하는 신. 가장 낮은 것들이 흘러 고이는 수렁이자 매몰지, 모든 침전물의 종착점.
세상의 질서를 뒤트는 재액, 저주, 오염과 질병, 죄악의 흔적, 감정의 잔재와 언령의 파편 등─ 현세의 갖은 녹을 그 몸에 담아내어 순환과 조화의 상태로 환원하는 것이 그 역할이다.
성별 : 중성. 인간형은 남성에 미세하게 더 가깝다.
외모 :
본신은 여러 독충과 인충(鱗蟲)이 얽히고 도사린 도가니와도 같은 군집의 형상. 보다 인간적인 형태를 취하면 반사광마저 삼킬 만치나 새까만 머리칼을 드리운 앳된 소년의 모습이 된다. 마른 몸과 가는 목덜미, 핏기 없이 창백한 살결. 얼굴을 덮도록 길게 늘어뜨린 머리카락 사이 엿보이는 눈은 녹주옥 빛을 닮은 어두운 청록색이고, 가늘게 찢어진 눈동자 곁으로 홍채에는 비늘인 듯하고 곤충의 겹친 눈인 듯도 한 무늬가 일렁인다.
사람 꼴을 취하고는 있으나 형상으로부터 도무지 생동감을 찾아볼 수 없다. 윤 없이 건조한 눈길은 무언가를 직시하고 있으면서도 보지 않는 것만 같다. 눈꺼풀이 있은들 내리감지 않는다. 굳은 낯에는 미동조차 없으니 입술을 떼어 말을 짓는들 무기물이 산 체를 하는 양 무감각하다.
신장은 163cm, 악령의 인은 오른쪽 늑골을 세로로 타고 내려오는 형태.
(AI 생성 이미지 사용)
성격 :
정적인 거조에 조용함을 넘어 고요한 행동거지. 소리 없이 스윽 나타나 어느 순간 사라져 있는 것은 물론이고, 느릿하게 움직이는 것 같다가도 잠시 눈길을 거둔 사이에 훌쩍 지척에 다가와 있기도 하다. 특별한 수를 쓰는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워낙에 조용하니 존재감이 흐리다.
표정 없는 낯짝, 어조는 일정한 고저와 빠르기를 넘어서는 법이 없고, 급박한 위기상황에서조차 감흥이랄 것 없어 보이니 만사가 무의미하다, 이 신에게 과연 의미 있는 것이 있어 보일까 싶다⋯⋯라는 식의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 이는 타고난 천질의 탓이다. 감정의 폭과 파장이 태생적으로 느리고 낮게끔 설계되어 있기 때문으로 감수성 자체가 전무하지는 않다. 사교적인 체질은 되지 못하나 태도는 정중한 편에 들며, 시커먼 외양과는 달리 성격 자체는 착실하고도 나긋하다. 그러나 자신의 감정을 처리하고 파악하는 기능이 낮기에 대화 중 한 발 늦게 반응하기도 하고, 저 혼자 곰곰이 생각해 본 끝에 엉뚱한 해석을 해 진지한 태도로 헛발질을 하거나 괴상한 결론을 도출하는 일이 잦다.
화신 :
인간 신분으로 사용하는 이름은 하이지마 츠무기(爬縞紬). 눈의 무늬와 동공의 형태를 평범히 바꾼 것 외 겉보기로 드러나는 차이는 없다.
기타 :
- 신의 세상에도 당연함이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심코 그리 여기고 말았다.
첫 숨을 뱉어내었던 때부터 마땅히 곁에 있어 당연하게 느꼈던 것이 당연하지 않게 된 후로부터 느낀 감각이란 무엇일까. 이것은 어그러짐인가? 어쩌면 이것이야말로 응당한 ‘원점’의 형태였을지도 모른다. 남겨진 모든 것들은 이 안으로 종착되나, 남겨진 ‘나’는 어디로 가야 하지? 되돌아가고 싶은가, 멀어지고 싶은가. 그 갈피를 알고 싶으나 무엇을 해야 할지 여전히 알 수 없다.
만상은 천변하며 다른 형태로 화하기 마련이기에, 그저 수용할 뿐.
- 바다를 떠난 뒤로부터 신계에서는 정해진 거처 없이 이곳저곳을 떠돌며 지내곤 했다.
- 인세에서는 휴일이나 학교와는 관계 없는 외부의 장소에서도 늘 교복을 입은 모습으로 목격되곤 한다. 특별한 이유가 있기보단 단순히 패션에 관심이 없어서일 뿐이란다. 신계에서도 언제나 비슷하게 생겨먹은 우중충한 남성용 대수삼(大袖衫) 따위의 옷만 돌려 입곤 하고.
하지만 본인의 차림새에 관심이 없는 것과는 별개로 최신 유행이나 트렌드 자체에 무지한 것은 아닌 모양. 인터넷 세계를 통해 표출되는 여러 부정 역시 그의 영역과 겹치기 때문이다.
- 청소와 정리의 달인. 초자연적 방식의 ‘정화’뿐이 아닌 직접 몸을 쓰는 청소 노동과 그와 관련된 가사에도 능하다.
- 명목상에 불과한 구멍 많은 생활이지만 고등학생 신분을 제법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정서적으로 민감한 시기의 소년소녀들이 가득한 학교의 특성 상 교내에 ‘묻게 되는 것들’을 치우다 보면 보람이 느껴지기도 하고, 간혹일지라도 등교하는 날엔 동급생들도 친절하게 대해주니 말이다. 예를 들면 청소 시간에 늘 본인 몫이었던 청소 구역까지 믿고 맡겨준다든지, 식당 메뉴로 나왔던 흰우유를 따로 챙겨와 매번 넘겨준다든지⋯⋯.
- 평소 식도락을 즐기는 취향은 아니지만 필요성을 느끼기만 한다면 한도 없이 ‘무엇이든’ 먹어치울 수 있는 식사량과 식성을 자랑한다. 다른 사람이라면 버리고도 남을 질 나쁜 싸구려 정크푸드나, 사고 현장의 무질서함, 장례식장에서 옮겨 묻은 죽음, 그리고 어느날 운동장에 출몰한 너구리(감염병을 보유한 동물은 위험하다)⋯⋯는, 유해조수대응반이 먼저 출동한 탓에 다행히 못 먹었다고 한다.
지향 : ALL
#33◆uDcgw25joW(0ad29c1c)2026-04-16 (목) 02:39:52
>>32 통과야~!
#34익명의 참치 씨(a542f917)2026-04-16 (목) 12:05:01
질문 있어! 아주 어린 시절 카미카쿠시 당했다는 설정도 가능해?
#35◆Ho6Y9fSaVK(c2619014)2026-04-16 (목) 13:20:17
[인간 시트]
"바다는 저를 받지 않았으니, 이제 이곳이 저의 무덤인가요."
이름 : 나기 (凪)
신계의 낯선 땅에 닿았을 때, 소금기에 절은 흰 소복 소매 끝에는 '나기'라는 글자가 정갈하게 수놓여 있었다. 누군가 간절히 빌었을 평온의 염원은 역설적이게도 그녀의 유일한 이름이 되었다. 본래 그녀가 불리던 이름은 신계의 거대한 규칙에 휩쓸려 망각의 저편으로 아득히 스러진 지 오래다.
나이 : 만 17세
카미카쿠시에 휘말린 지 꼬박 1년. 하지만 신계의 나른하고 더딘 시간 속에서도, 그녀의 내면을 흐르는 시계추는 여전히 그날의 흉흉한 파도 한가운데에 속박된 채 멈춰 있다.
성별 : 여성
외모 : 허리선까지 유장하게 흘러내리는 긴 머리칼. 칠흑처럼 짙은 그 물결 속에서, 오직 오른쪽 머리칼의 너른 가닥만이 잿빛으로 하얗게 세어버렸다. 파도에 집어삼켜지던 찰나의 공포가 남긴 낙인일까. 깊은 바다의 심연을 그대로 덜어낸 듯한 짙은 남색의 눈동자에는 일말의 생기조차 깃들지 않았다. 그저 바람 한 점 닿지 않는 해저의 밑바닥처럼, 뼛속을 스미는 서늘한 적막만이 고요하게 침전되어 있을 뿐이다.
장식이 배제된 정갈한 흰 소복 위로 옅은 잿빛 하오리를 걸친 모습은 마치 이승의 사람이 아닌 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킨다. 창백할 정도로 핏기 없는 피부 위엔 늘 옅은 소금기와 향 내음이 스미어 있다. 왼쪽 손목을 단단히 옭아맨 채 빛바래어 가는 붉은 실. 그것은 그녀를 검은 바다로 떠밀던 날 동여매었던 포박줄의 파편이자, 신계의 영력으로도 끊어내지 못한 지독한 인연의 사슬이다.
성격 : 그녀를 둘러싼 공기에는 기묘한 체념이 안개처럼 깔려 있다. 자신을 심연으로 등 떠민 인간들을 향한 원망이나, 낯선 신계에 대한 본능적인 두려움조차 바스라진 지 오래. 그 어떤 파란이 일어도 "그럴 수 있지요."라며 희미하게 읊조릴 뿐, 감정의 동요를 보이지 않는다.
스스로 나서기보다는 한 걸음 물러나 세상을 응시하는 고독한 관찰자. 신계의 기이한 풍경과 신들의 대화를 투명한 시선으로 좇으며, 문득문득 이승의 예법—기침을 소매로 가리거나 고개를 숙이는—을 무의식적으로 흘려보내곤 한다. 엄중한 금기를 모르는 바 아니나, 이따금 금지된 경계 너머를 공허하게 응시하는 찰나의 순간들은 그녀가 아직 위태로운 벼랑 끝을 걷고 있음을 방증한다.
과거사 : 북방 도호쿠의 어느 폐쇄적인 어촌. 성난 바다신의 노여움을 달래기 위해 마을은 가장 어린 목숨을 바치기로 했다. 그들은 그녀를 '신부'라 칭송하며 벼랑 끝으로 내몰았지만, 정작 토리이 너머의 그 어떤 신도 그녀를 탐한 적이 없었다. 그것은 오직 나약한 인간들이 빚어낸 맹목적인 기만이었고, 일방적인 광기였다.
포효하는 파도에 짓눌려 숨이 멎어가던 순간, 일그러진 경계의 틈새가 그녀를 이 낯선 신계로 토해냈다. 그녀의 옅은 뇌리에 남은 마지막 감각은, 발목을 무자비하게 끌어내리던 돌덩이의 무게와 폐부를 찌르던 혹한의 바닷물. 그리고 자신의 등을 떠밀던 사람들의 몹시도 축축하고 떨리던 손길이 전부다.
기타 : 지금은 카모메이 신계의 변두리, 낡은 신사의 모퉁이를 쓸며 하루를 보낸다. 신계의 존재들은 그녀를 '인간의 잔악함이 잉태한 가여운 껍데기'라 부르며 함부로 곁을 내주지도, 해를 가하지도 않는다. 동정과 경외가 기이하게 뒤섞인 시선 속에서, 그녀는 완벽한 이방인으로 남았다.
유일한 취미라면, 머나먼 이승의 파도 소리를 빼닮은 울림을 찾아 신계의 골목을 소리 없이 배회하는 것이다.
지향 : ALL
"바다는 저를 받지 않았으니, 이제 이곳이 저의 무덤인가요."
이름 : 나기 (凪)
신계의 낯선 땅에 닿았을 때, 소금기에 절은 흰 소복 소매 끝에는 '나기'라는 글자가 정갈하게 수놓여 있었다. 누군가 간절히 빌었을 평온의 염원은 역설적이게도 그녀의 유일한 이름이 되었다. 본래 그녀가 불리던 이름은 신계의 거대한 규칙에 휩쓸려 망각의 저편으로 아득히 스러진 지 오래다.
나이 : 만 17세
카미카쿠시에 휘말린 지 꼬박 1년. 하지만 신계의 나른하고 더딘 시간 속에서도, 그녀의 내면을 흐르는 시계추는 여전히 그날의 흉흉한 파도 한가운데에 속박된 채 멈춰 있다.
성별 : 여성
외모 : 허리선까지 유장하게 흘러내리는 긴 머리칼. 칠흑처럼 짙은 그 물결 속에서, 오직 오른쪽 머리칼의 너른 가닥만이 잿빛으로 하얗게 세어버렸다. 파도에 집어삼켜지던 찰나의 공포가 남긴 낙인일까. 깊은 바다의 심연을 그대로 덜어낸 듯한 짙은 남색의 눈동자에는 일말의 생기조차 깃들지 않았다. 그저 바람 한 점 닿지 않는 해저의 밑바닥처럼, 뼛속을 스미는 서늘한 적막만이 고요하게 침전되어 있을 뿐이다.
장식이 배제된 정갈한 흰 소복 위로 옅은 잿빛 하오리를 걸친 모습은 마치 이승의 사람이 아닌 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킨다. 창백할 정도로 핏기 없는 피부 위엔 늘 옅은 소금기와 향 내음이 스미어 있다. 왼쪽 손목을 단단히 옭아맨 채 빛바래어 가는 붉은 실. 그것은 그녀를 검은 바다로 떠밀던 날 동여매었던 포박줄의 파편이자, 신계의 영력으로도 끊어내지 못한 지독한 인연의 사슬이다.
성격 : 그녀를 둘러싼 공기에는 기묘한 체념이 안개처럼 깔려 있다. 자신을 심연으로 등 떠민 인간들을 향한 원망이나, 낯선 신계에 대한 본능적인 두려움조차 바스라진 지 오래. 그 어떤 파란이 일어도 "그럴 수 있지요."라며 희미하게 읊조릴 뿐, 감정의 동요를 보이지 않는다.
스스로 나서기보다는 한 걸음 물러나 세상을 응시하는 고독한 관찰자. 신계의 기이한 풍경과 신들의 대화를 투명한 시선으로 좇으며, 문득문득 이승의 예법—기침을 소매로 가리거나 고개를 숙이는—을 무의식적으로 흘려보내곤 한다. 엄중한 금기를 모르는 바 아니나, 이따금 금지된 경계 너머를 공허하게 응시하는 찰나의 순간들은 그녀가 아직 위태로운 벼랑 끝을 걷고 있음을 방증한다.
과거사 : 북방 도호쿠의 어느 폐쇄적인 어촌. 성난 바다신의 노여움을 달래기 위해 마을은 가장 어린 목숨을 바치기로 했다. 그들은 그녀를 '신부'라 칭송하며 벼랑 끝으로 내몰았지만, 정작 토리이 너머의 그 어떤 신도 그녀를 탐한 적이 없었다. 그것은 오직 나약한 인간들이 빚어낸 맹목적인 기만이었고, 일방적인 광기였다.
포효하는 파도에 짓눌려 숨이 멎어가던 순간, 일그러진 경계의 틈새가 그녀를 이 낯선 신계로 토해냈다. 그녀의 옅은 뇌리에 남은 마지막 감각은, 발목을 무자비하게 끌어내리던 돌덩이의 무게와 폐부를 찌르던 혹한의 바닷물. 그리고 자신의 등을 떠밀던 사람들의 몹시도 축축하고 떨리던 손길이 전부다.
기타 : 지금은 카모메이 신계의 변두리, 낡은 신사의 모퉁이를 쓸며 하루를 보낸다. 신계의 존재들은 그녀를 '인간의 잔악함이 잉태한 가여운 껍데기'라 부르며 함부로 곁을 내주지도, 해를 가하지도 않는다. 동정과 경외가 기이하게 뒤섞인 시선 속에서, 그녀는 완벽한 이방인으로 남았다.
유일한 취미라면, 머나먼 이승의 파도 소리를 빼닮은 울림을 찾아 신계의 골목을 소리 없이 배회하는 것이다.
지향 : ALL
#36◆uDcgw25joW(0ad29c1c)2026-04-16 (목) 14:21:02
>>34 문제는 없어! 카모메이 신계를 통틀어서 카미카쿠시가 빈번해진 시기(인간계 측에서는 카모메이 고교생 연쇄실종사건으로 지칭되고 있음.) 이전에 찾아온 사람이 한 손에 꼽을 정도로 있는데 그 중 한 명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
스토리상 최근에 카미카쿠시 당한 다른 시트와는 차이가 생기기 때문에 나중에 연출에 차이가 생긴다는 점도 명심해 줘
신계의 시간의 흐름은 왜곡되어 있기 때문에, 바깥에 비해서도 시간이 느리고 개인이 느끼는 시간도 느려(체감상 나이를 덜 먹는다는 말. 그래서 출생 연도가 다른 사람들이 카미카쿠시를 당하고 나서 신계에서는 거의 동갑인 경우가 존재해).
그래서 아주 어린 시절에 카미카쿠시를 당해서 현재 고등학생 정도가 되었다면 바깥에서는 거의 수십 년 가까이 지나 있을 수도 있어.
시간대가 명확하게 정해졌는데,
2011년 : 동일본 대지진
2014년 : 카미카쿠시 이상현상 발생
2020년 : 코로나바이러스
2022년 : 악령의 인 사태 발생
2026년 : 현재 (리얼타임)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
>>35 이상현상으로 인한 카미카쿠시는 카모메이에서만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카모메이 사람들이 인신공양을 했다는 설정은 불허돼. 해류에 떠밀려서 카모메이에 표착하자마자 카미카쿠시된 거라면 문제 없어.
신계 측에서도 관리자 계층에 있는 신 몇 명만 전말을 파악하고 "2020년대에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하면서 어민들 혼내주려고 벼르고 있고, 대부분 카미카쿠시 당한 인간 A 정도로 바라보고 있을 거야.
공통적으로 나기 앞에서 과거를 짐작할 만한 발언은(인간의 잔악함이 잉태한 가여운 껍데기) 절대 안 할 거라고 알아 두면 돼 (아라누마한테 잔소리 들을까봐)
물론 시트캐 중에 사건을 파악하고 있을 만한 신이 몰래 귀띔해 주는 건 안 막겠지만!
스토리상 최근에 카미카쿠시 당한 다른 시트와는 차이가 생기기 때문에 나중에 연출에 차이가 생긴다는 점도 명심해 줘
신계의 시간의 흐름은 왜곡되어 있기 때문에, 바깥에 비해서도 시간이 느리고 개인이 느끼는 시간도 느려(체감상 나이를 덜 먹는다는 말. 그래서 출생 연도가 다른 사람들이 카미카쿠시를 당하고 나서 신계에서는 거의 동갑인 경우가 존재해).
그래서 아주 어린 시절에 카미카쿠시를 당해서 현재 고등학생 정도가 되었다면 바깥에서는 거의 수십 년 가까이 지나 있을 수도 있어.
시간대가 명확하게 정해졌는데,
2011년 : 동일본 대지진
2014년 : 카미카쿠시 이상현상 발생
2020년 : 코로나바이러스
2022년 : 악령의 인 사태 발생
2026년 : 현재 (리얼타임)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
>>35 이상현상으로 인한 카미카쿠시는 카모메이에서만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카모메이 사람들이 인신공양을 했다는 설정은 불허돼. 해류에 떠밀려서 카모메이에 표착하자마자 카미카쿠시된 거라면 문제 없어.
신계 측에서도 관리자 계층에 있는 신 몇 명만 전말을 파악하고 "2020년대에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하면서 어민들 혼내주려고 벼르고 있고, 대부분 카미카쿠시 당한 인간 A 정도로 바라보고 있을 거야.
공통적으로 나기 앞에서 과거를 짐작할 만한 발언은(인간의 잔악함이 잉태한 가여운 껍데기) 절대 안 할 거라고 알아 두면 돼 (아라누마한테 잔소리 들을까봐)
물론 시트캐 중에 사건을 파악하고 있을 만한 신이 몰래 귀띔해 주는 건 안 막겠지만!
#37◆Ho6Y9fSaVK(97281e43)2026-04-16 (목) 22:31:37
>>35 꼼꼼하고 명확한 피드백 고마워! 짚어준 대로 아래 두 가지 방향으로 수정해 보려고 해.
과거사: '북방 도호쿠의 어느 폐쇄적인 어촌' -> '카모메이와 멀리 떨어진 타지의 어촌에서 의식을 치른 뒤, 해류에 표류하다 카모메이에 닿아 카미카쿠시 됨'으로 변경
기타(신들의 반응): '신들이 사연을 알고 동정함' -> '대부분의 신들은 평범한 인간 A로 대하고, 관리자 계층에 있는 신 몇 명만 속으로 벼르며 나기 앞에서는 모른 척 침묵함'으로 변경
이렇게 설정 방향을 잡고 시트를 다시 수정해 오면 괜찮을까?
과거사: '북방 도호쿠의 어느 폐쇄적인 어촌' -> '카모메이와 멀리 떨어진 타지의 어촌에서 의식을 치른 뒤, 해류에 표류하다 카모메이에 닿아 카미카쿠시 됨'으로 변경
기타(신들의 반응): '신들이 사연을 알고 동정함' -> '대부분의 신들은 평범한 인간 A로 대하고, 관리자 계층에 있는 신 몇 명만 속으로 벼르며 나기 앞에서는 모른 척 침묵함'으로 변경
이렇게 설정 방향을 잡고 시트를 다시 수정해 오면 괜찮을까?
#38◆uDcgw25joW(c0fbb475)2026-04-17 (금) 05:58:21
>>37 지금 이대로도 표현에 문제는 없지만 깔끔히 수정해 주면 더 좋지~
#40◆uDcgw25joW(c0fbb475)2026-04-17 (금) 11:20:53
>>39 카미카쿠시의 기억 리셋은 특정 시점이 아니라 태어난 직후부터 깔끔하게 없어진다는 설정이야. 감정이나 기시감 같은 건 아주 어렴풋하게 남아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이것들도 기억이 날아가면서 평상시에는 봉인되어 버려.
카미카쿠시 직후에 모종의 편법을 부려서 기억을 남겨 놓았다면 일부가 보전될 수는 있지만 이것도 신의 도움이 필요하고, 신계와 관련되지 않은 유년기의 기억이 남아 있기는 어려우니 그 부분만 체크해 줘~
카미카쿠시 직후에 모종의 편법을 부려서 기억을 남겨 놓았다면 일부가 보전될 수는 있지만 이것도 신의 도움이 필요하고, 신계와 관련되지 않은 유년기의 기억이 남아 있기는 어려우니 그 부분만 체크해 줘~
#41◆PXKjSnc7Xq(e773947d)2026-04-17 (금) 11:24:41
>>39 확인!
그럼 저 12세 이후의 기억 이야기는 캡틴이 말한 대로 그 시기의 감정이나 기시감 같은 것까지 유독 깔끔히 표백되었다는 걸 강조한다는 걸로 치자! 다른 것도 다 잊어버렸지만~
확인 고마워! 혹시 시트 수정해 와야 하려나?
그럼 저 12세 이후의 기억 이야기는 캡틴이 말한 대로 그 시기의 감정이나 기시감 같은 것까지 유독 깔끔히 표백되었다는 걸 강조한다는 걸로 치자! 다른 것도 다 잊어버렸지만~
확인 고마워! 혹시 시트 수정해 와야 하려나?
#42◆uDcgw25joW(c0fbb475)2026-04-17 (금) 11:31:12
>>41 해당 부분은 표현이 좀 애매한 것 같아서 수정해 오면 좋을 것 같아. 새로 올리면 자동 통과이고, 원래 레스는 나중에 하이드할게!
#44◆PXKjSnc7Xq(e773947d)2026-04-17 (금) 11:40:22
수정해 왔어!
검수 고맙고 앞으로 잘 부탁해!
검수 고맙고 앞으로 잘 부탁해!
#45◆uDcgw25joW(c0fbb475)2026-04-17 (금) 11:59:09
시트 명단
# 신
>>18 코비토미루메 / 여성 / 팔척귀신 (◆eOd8bZRmYK)
>>21 메텔리오스 / 남성 / 오락의 신 (◆sw1gbwIi/S)
>>27 하노미타마 / 남성 / 코다마 (◆N9SDAoQ/pG)
>>30 아라시오노카미 / 남성 / 바다의 신 (◆osJTRVOWmu)
>>32 와나오비노교우노카미 / 중성 / 부정의 신 (◆JeNUXohYVu)
## 예약
>>23 도둑의 신 (◆Ko4hI/PobO)
# 인간
>>29 오모리 / 남성 (◆E0tgHvXg0C)
>>35 나기 / 여성 (◆Ho6Y9fSaVK)
>>43 이치고 / 여성 (◆PXKjSnc7Xq)
# 신
>>18 코비토미루메 / 여성 / 팔척귀신 (◆eOd8bZRmYK)
>>21 메텔리오스 / 남성 / 오락의 신 (◆sw1gbwIi/S)
>>27 하노미타마 / 남성 / 코다마 (◆N9SDAoQ/pG)
>>30 아라시오노카미 / 남성 / 바다의 신 (◆osJTRVOWmu)
>>32 와나오비노교우노카미 / 중성 / 부정의 신 (◆JeNUXohYVu)
## 예약
>>23 도둑의 신 (◆Ko4hI/PobO)
# 인간
>>29 오모리 / 남성 (◆E0tgHvXg0C)
>>35 나기 / 여성 (◆Ho6Y9fSaVK)
>>43 이치고 / 여성 (◆PXKjSnc7Xq)
#46◆dT3jgPTJE6(4f0d844e)2026-04-17 (금) 22:28:22
“바-보. 마셔도 사라지지 않는 갈증을 어떻게 해소하길 소망 하십니까? 이게 마지막 병이니 그런 줄 아십시오.”
이름 : 사사네 (笹音)
나이 : 18살
성별 : 여
외모 : 술도가를 찾은 그대를 익숙한 얼굴의 인간 아이가 맞이한다. 약 5자 3치 정도의 키로, 술도가 일을 하며 단련된 어깨선의 체격 좋은 아이다. 숱이 많고 부드러운 새하얀 백발. 치렁치렁하면 더더욱 아름다웠겠지만 아쉽게도 편의를 위해 오래전 잘라내었으니, 뒷목 언저리에서 질끈 묶은 짧은 꽁지머리는 바삐 움직일 때마다 가볍게 흔들린다. 아이를 보는 그대의 시선을 항상 빼앗는 건 아이의 눈동자이다. 마치 해 질 녘의 하늘을 유리구슬 안에 그대로 담아둔 듯한 눈동자. 그 눈동자를 감싸고 있는 건 선이 또렷한 눈매다. 술을 찾아온 그대를 아이는 주시하고, 비어가는 술병이 늘어날 때마다 예민하게 좁혀진다.
바쁜 술도가의 일에 겉치레를 챙기기보다는 실용성을 가져 움직이기 편한 짙은 남색의 진베이를 즐겨 입었다.
성격 : 천성이 명랑한 성격이었던 건지. 자신을 돌봐주던 신을 오히려 자신이 역으로 돌보게 되면서 그렇게 만들어진 것인지. 아이가 참으로 다부지고 당차다. 신들 사이 둘러싸여 있음에도 기죽는 법이 없으나, 예의를 지키는 법을 안다. 겉과 달리 일찍 어른이 되었다. 첫인상은 자칫 예민해 보일진 몰라도, 알고 나면 털털하니 은근히 여유가 넘치는 성격이다. 다만 불만이 있는 구석에는 이따금 쉽게 화를 내는 경우도 있었다.
과거사 : 아오모리현 출신,아사쿠라 하즈키 (朝倉 葉月), 이하 비설 공란
기타 : 잃어버린 이름을 새로 지어준 것은 지독한 애주가인 나비 신으로 아이가 발견된 대나무 숲에서 바람 소리를 타고 왔다 하여 사사네라 하였으나, 실상은 술과 관련된 이칭임을 아이는 알지 못한다.
애주가 나비 신이 자신의 유희를 위해 꾸린 온천 거리 내 작은 술도가 유메사라(夢更)에서 일을 도우며 기거하고 있다.
지향 : ALL
이름 : 사사네 (笹音)
나이 : 18살
성별 : 여
외모 : 술도가를 찾은 그대를 익숙한 얼굴의 인간 아이가 맞이한다. 약 5자 3치 정도의 키로, 술도가 일을 하며 단련된 어깨선의 체격 좋은 아이다. 숱이 많고 부드러운 새하얀 백발. 치렁치렁하면 더더욱 아름다웠겠지만 아쉽게도 편의를 위해 오래전 잘라내었으니, 뒷목 언저리에서 질끈 묶은 짧은 꽁지머리는 바삐 움직일 때마다 가볍게 흔들린다. 아이를 보는 그대의 시선을 항상 빼앗는 건 아이의 눈동자이다. 마치 해 질 녘의 하늘을 유리구슬 안에 그대로 담아둔 듯한 눈동자. 그 눈동자를 감싸고 있는 건 선이 또렷한 눈매다. 술을 찾아온 그대를 아이는 주시하고, 비어가는 술병이 늘어날 때마다 예민하게 좁혀진다.
바쁜 술도가의 일에 겉치레를 챙기기보다는 실용성을 가져 움직이기 편한 짙은 남색의 진베이를 즐겨 입었다.
성격 : 천성이 명랑한 성격이었던 건지. 자신을 돌봐주던 신을 오히려 자신이 역으로 돌보게 되면서 그렇게 만들어진 것인지. 아이가 참으로 다부지고 당차다. 신들 사이 둘러싸여 있음에도 기죽는 법이 없으나, 예의를 지키는 법을 안다. 겉과 달리 일찍 어른이 되었다. 첫인상은 자칫 예민해 보일진 몰라도, 알고 나면 털털하니 은근히 여유가 넘치는 성격이다. 다만 불만이 있는 구석에는 이따금 쉽게 화를 내는 경우도 있었다.
과거사 : 아오모리현 출신,아사쿠라 하즈키 (朝倉 葉月), 이하 비설 공란
기타 : 잃어버린 이름을 새로 지어준 것은 지독한 애주가인 나비 신으로 아이가 발견된 대나무 숲에서 바람 소리를 타고 왔다 하여 사사네라 하였으나, 실상은 술과 관련된 이칭임을 아이는 알지 못한다.
애주가 나비 신이 자신의 유희를 위해 꾸린 온천 거리 내 작은 술도가 유메사라(夢更)에서 일을 도우며 기거하고 있다.
지향 : ALL
#47◆uDcgw25joW(00e466e6)2026-04-18 (토) 07:35:32
>>46 카미카쿠시를 당한 장소는 카모메이로 한정되어 있으니 그 점만 명심해 줘~ 통과야!
#49◆uDcgw25joW(0399c75d)2026-04-20 (월) 06:40:42
>>48 악령의 인은 심지어 고위 신에게도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라 그걸로 욕을 먹는다는 건 조금 에러인 점이 있어 (물론 "으휴 내가 보기에 넌 진짜로 악귀 되려고 이러나 보다" 정도의 구박은 있을 수 있음)
악령의 인은 '좋아하는 인간이 없었을 때' 나타난다는 설정이니까 다시 한 번 자세히 확인해 줘
악령의 인은 '좋아하는 인간이 없었을 때' 나타난다는 설정이니까 다시 한 번 자세히 확인해 줘
#50◆Ko4hI/PobO(1e9a8415)2026-04-20 (월) 09:51:51
>>49 답변 고마워! 내 기억속의 기반 설정이랑 잘 섞어보려했다가 그렇게 됐네...😅
원작에서는 '신이 인간을 버리거나 하면 악령이 됨' 이었던 거 같거든. 그리고 토베아시는 2011년, 2014년이라는 본작중 핵심이 되는 기점이랑 다르잖아?
그래서 인간을 배신하면 원작처럼 악령이 됨(그 과정 중 악령의 인이 새겨짐) <여기가 토부아시의 현 상태임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
안된다면 일단 비설은 삭제하고 추후에 웹박으로 검사받고 싶은데 가능할까? 비설 전까지는 대충 삼류허접악당으로 살겠읍니다..
원작에서는 '신이 인간을 버리거나 하면 악령이 됨' 이었던 거 같거든. 그리고 토베아시는 2011년, 2014년이라는 본작중 핵심이 되는 기점이랑 다르잖아?
그래서 인간을 배신하면 원작처럼 악령이 됨(그 과정 중 악령의 인이 새겨짐) <여기가 토부아시의 현 상태임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
안된다면 일단 비설은 삭제하고 추후에 웹박으로 검사받고 싶은데 가능할까? 비설 전까지는 대충 삼류허접악당으로 살겠읍니다..
#51◆uDcgw25joW(0399c75d)2026-04-20 (월) 10:21:23
>>50 혼인한 인간을 배신한 거면 악령의 인이 새겨지는 데서 끝이 아니라 즉시 악귀가 되니까 시트로 받아줄 수 없어. 애초에 혼인을 했어도 합의 하에 이혼(무효화)은 가능하고.
그리고 신이 규율을 범해서 악귀가 되는 것과, 신앙을 잃어 타락하기 쉬워지거나 결국 소멸하는 것은 무관해. 아무리 강한 신이라도 중대한 규율을 위반하면 즉시 악귀행이고, 아무리 신앙이 약해진 신이라도 사악한 기운이나 죄악에 물들지 않고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면 어려움 없이 성불, 전생할 수 있어. (원작 언급을 보면 고위 신은 영원히 살고, 그 외 신은 환생한다고 했던 것 같음.)
죄책감으로 인해서 정신이 점점 불안정해졌고, 그로 인해서 타락하기 쉬워진 상태라는 것 정도의 서술은 문제가 없지만 그것도 악령의 인이 생기고 말고와는 무관.
그러니까 악령의 인만 나타나고 장기간 별다른 변화가 없는 상태가 굉장히 특수한 케이스라는 게 돼. 보통은 인이 생기자마자 곧 악귀화 + 신계에서 추방이고, 평범하게 신앙이 약해져 성불하는 신들은 악령의 인이 생길 일도 없으니까. 그러니까 쟤 악령의 인 나타났다 ㅉㅉ 하는 거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설정이야.
시트에도 관련된 언급이 있어서, 이 부분만 정리해 주면 바로 검토하도록 할게
그리고 신이 규율을 범해서 악귀가 되는 것과, 신앙을 잃어 타락하기 쉬워지거나 결국 소멸하는 것은 무관해. 아무리 강한 신이라도 중대한 규율을 위반하면 즉시 악귀행이고, 아무리 신앙이 약해진 신이라도 사악한 기운이나 죄악에 물들지 않고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면 어려움 없이 성불, 전생할 수 있어. (원작 언급을 보면 고위 신은 영원히 살고, 그 외 신은 환생한다고 했던 것 같음.)
죄책감으로 인해서 정신이 점점 불안정해졌고, 그로 인해서 타락하기 쉬워진 상태라는 것 정도의 서술은 문제가 없지만 그것도 악령의 인이 생기고 말고와는 무관.
그러니까 악령의 인만 나타나고 장기간 별다른 변화가 없는 상태가 굉장히 특수한 케이스라는 게 돼. 보통은 인이 생기자마자 곧 악귀화 + 신계에서 추방이고, 평범하게 신앙이 약해져 성불하는 신들은 악령의 인이 생길 일도 없으니까. 그러니까 쟤 악령의 인 나타났다 ㅉㅉ 하는 거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설정이야.
시트에도 관련된 언급이 있어서, 이 부분만 정리해 주면 바로 검토하도록 할게
#53◆Ko4hI/PobO(1e9a8415)2026-04-20 (월) 11:44:36

"도둑들에게도 기도 올릴 대상은 있어야 할 거 아냐?"
이름 : 토부아시님
신격 : 담넘이의 신
도둑, 강도, 때 아닌 불청객들은 담을 넘기 전에 기도를 올리곤 한다.
"토부아시님, 제가 붙잡히지 않게 해주세요." "집주인에게 들키지 않게 해주세요." "이번 암살이 실패하지 않게 해주세요." 따위의 것.
…그러면 거짓말같게도 발이 가벼워지고 뜀박질이 빨라진다고 한다.
성별 : 중성.
외모 : AI로 생성된 이미지
너구리나 도둑고양이와 같은 음습한 짐승의 꼴을 하고 다닌다. 내킬 때면 검은 하카마를 입은 남성의 모습을 띠는데, 이것이 가장 어둠에 잘 녹아들어서 그렇다고 한다. 머리카락의 희끗희끗한 금발은 사람들이 달을 보고 빌어서 그렇게 됐다나. 전체적으로 불량배와 같은 인상이고, 악질적인 장난기가 어린 미소가 디폴트다.
악령의 인은 오른쪽 쇄골에 있다.
성격 :
"도둑놈!" "제 정강이를 걷어찼어요. 죽어."
"그 녀석보다 악령의 인이 잘 어울리는 놈은 없지."
…따위의 증언으로 설명되는 삼류 악당.
인간은 괴롭히고, 신은 골려먹고 도망친다.
붙잡히면 변명하고 핑계대며, 도벽은 기본.
"토부아시에게는 '님'이라는 말도 아깝죠."
"천의 기운을 잃어간다던데, 빨리 사라지는 게 여러모로 좋겠어."
그래서인지 더욱 존칭에 집착하고, 힘에 연연한다.
현대에 들어 믿음이 약해지며 힘이 없어져가고 있다지만, 인간들에게는 신계 여포 수준으로 성가신 양아치라는 모양이다.
때론 변덕스럽게 잘해줄 때도 있다곤 하는데… 토부아시의 마음은 고위신조차 한 치 앞도 모를 것이다.
화신 : 민소매 난닝구에 묵직한 회색 후드 집업을 대충 걸치고 다닌다. 때론 추리닝을 목까지 올리고 다니기도. 인간으로서의 이름은 자가시라 토베.
기타 : 예전에는 뱀의 형상도 종종 사용했다고 한다. 요즘은 기어다니기 싫어 쓰지 않는 듯 하다….
엄청난 배금주의다. 사실 변덕이 죽끓듯 한다. 시노비 모에가 있다.
지향 : ALL
크악 이미지 첨부를 잊었다...
>>48 >>52는 하이드 해주세요
매번 고마워 🙏
이름 : 토부아시님
신격 : 담넘이의 신
도둑, 강도, 때 아닌 불청객들은 담을 넘기 전에 기도를 올리곤 한다.
"토부아시님, 제가 붙잡히지 않게 해주세요." "집주인에게 들키지 않게 해주세요." "이번 암살이 실패하지 않게 해주세요." 따위의 것.
…그러면 거짓말같게도 발이 가벼워지고 뜀박질이 빨라진다고 한다.
성별 : 중성.
외모 : AI로 생성된 이미지
너구리나 도둑고양이와 같은 음습한 짐승의 꼴을 하고 다닌다. 내킬 때면 검은 하카마를 입은 남성의 모습을 띠는데, 이것이 가장 어둠에 잘 녹아들어서 그렇다고 한다. 머리카락의 희끗희끗한 금발은 사람들이 달을 보고 빌어서 그렇게 됐다나. 전체적으로 불량배와 같은 인상이고, 악질적인 장난기가 어린 미소가 디폴트다.
악령의 인은 오른쪽 쇄골에 있다.
성격 :
"도둑놈!" "제 정강이를 걷어찼어요. 죽어."
"그 녀석보다 악령의 인이 잘 어울리는 놈은 없지."
…따위의 증언으로 설명되는 삼류 악당.
인간은 괴롭히고, 신은 골려먹고 도망친다.
붙잡히면 변명하고 핑계대며, 도벽은 기본.
"토부아시에게는 '님'이라는 말도 아깝죠."
"천의 기운을 잃어간다던데, 빨리 사라지는 게 여러모로 좋겠어."
그래서인지 더욱 존칭에 집착하고, 힘에 연연한다.
현대에 들어 믿음이 약해지며 힘이 없어져가고 있다지만, 인간들에게는 신계 여포 수준으로 성가신 양아치라는 모양이다.
때론 변덕스럽게 잘해줄 때도 있다곤 하는데… 토부아시의 마음은 고위신조차 한 치 앞도 모를 것이다.
화신 : 민소매 난닝구에 묵직한 회색 후드 집업을 대충 걸치고 다닌다. 때론 추리닝을 목까지 올리고 다니기도. 인간으로서의 이름은 자가시라 토베.
기타 : 예전에는 뱀의 형상도 종종 사용했다고 한다. 요즘은 기어다니기 싫어 쓰지 않는 듯 하다….
엄청난 배금주의다. 사실 변덕이 죽끓듯 한다. 시노비 모에가 있다.
지향 : ALL
크악 이미지 첨부를 잊었다...
>>48 >>52는 하이드 해주세요
매번 고마워 🙏
#54◆uDcgw25joW(0399c75d)2026-04-20 (월) 12:36:18
>>53 통과야!
#55익명의 참치 씨(f3062c23)2026-04-22 (수) 12:21:18
질문이 있는데
뱀의 모습을 한 치유와 재생의 신을 내려고 생각 중인데 혹시 본모습이 겹치면 안되는 걸까?
그리고 과거에는 남성체였지만 현재는 여성체로 지내고 있다고 해도 관계없을까
뱀의 모습을 한 치유와 재생의 신을 내려고 생각 중인데 혹시 본모습이 겹치면 안되는 걸까?
그리고 과거에는 남성체였지만 현재는 여성체로 지내고 있다고 해도 관계없을까
#56◆uDcgw25joW(7ccfeed0)2026-04-22 (수) 14:29:00
>>55 당사자와 협의만 잘 하면 이쪽에서는 문제 없음. 성별 관련해서도 신은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니 터치하지 않을게~
#57◆9Zqm9rVQAO(163b77b3)2026-04-22 (수) 14:32:24
>>56 답변 땡큐~~~
인증코드 남겨놓고 시트 올린 뒤 협의를 해봐야겠네~~
시트 금방 가져올게
인증코드 남겨놓고 시트 올린 뒤 협의를 해봐야겠네~~
시트 금방 가져올게
#58◆9Zqm9rVQAO(0a1b659c)2026-04-22 (수) 14:48:30
음 협의를 해야겠네
토베주 있어? 토베가 과거에 뱀의 형상도 사용했다는 서술이 있는 걸 봤거든. 내가 준비한 캐는 그냥 대놓고 뱀뱀이다보니.. 약간 겹쳐도 괜찮을까?
토베주 있어? 토베가 과거에 뱀의 형상도 사용했다는 서술이 있는 걸 봤거든. 내가 준비한 캐는 그냥 대놓고 뱀뱀이다보니.. 약간 겹쳐도 괜찮을까?
#59◆Ko4hI/PobO(5dee1ae8)2026-04-22 (수) 14:48:53
>>58 갠찬아요!!
#60◆9Zqm9rVQAO(0a1b659c)2026-04-22 (수) 14:51:14
>>59 고맙습니다 압도적으로 감사..
이제 시트 가지러 총총..
이제 시트 가지러 총총..
#62◆uDcgw25joW(9966ee31)2026-04-23 (목) 04:37:09
>>61 통과야~
#63◆N9SDAoQ/pG(ea4b3dfc)2026-04-25 (토) 12:27:29
타마주입니다
현생 사정이 좀 여유없어져 버려서 하차해야할 것 같아..
어장 순항하길 바라며~
시트는 하이드 부탁할게
현생 사정이 좀 여유없어져 버려서 하차해야할 것 같아..
어장 순항하길 바라며~
시트는 하이드 부탁할게
#64◆uDcgw25joW(d854ee97)2026-04-25 (토) 12:46:22
>>63 확인~
#65◆PXKjSnc7Xq(92b6abbf)2026-05-04 (월) 00:06:08
안녕하세요, 이치고주입니다.
일주일 정도 쉬면서 차도를 본 결과 원래 그닥 좋진 않았던 건강 상태가 도로 나빠졌다는 걸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좀 나아진 것 같아서 시트를 낸 건데 너무 빠르게 떠나게 되어 면목이 없네요.
아무래도 시트는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서 죄송하고, 짧은 시간이나마 다정히 대해주신 캡틴과 참가자분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어장 순항하길 바랄게요. 관전러로 돌아가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д`・。)
일주일 정도 쉬면서 차도를 본 결과 원래 그닥 좋진 않았던 건강 상태가 도로 나빠졌다는 걸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좀 나아진 것 같아서 시트를 낸 건데 너무 빠르게 떠나게 되어 면목이 없네요.
아무래도 시트는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서 죄송하고, 짧은 시간이나마 다정히 대해주신 캡틴과 참가자분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어장 순항하길 바랄게요. 관전러로 돌아가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д`・。)
#67◆uDcgw25joW(29a0744a)2026-05-04 (월) 02:59:10
>>65 확인~ 몸조심해!
#68익명의 참치 씨(d2168989)2026-05-07 (목) 06:40:40
아직 시트 받아?
스레 진행도는 지금 어느정도까지 갔는지 궁금해
스레 진행도는 지금 어느정도까지 갔는지 궁금해
#69◆uDcgw25joW(a9fe9be6)2026-05-07 (목) 10:18:20
>>68 시트는 엔딩 전까지 계속 받고 있어
스토리는 50% 정도 진행됐는데 아직 떡밥 살포만 해놓은 상태니까 지금이 참가하기 적절한 타이밍!
스토리는 50% 정도 진행됐는데 아직 떡밥 살포만 해놓은 상태니까 지금이 참가하기 적절한 타이밍!
#70◆9Zqm9rVQAO(e2ad6a59)2026-05-21 (목) 11:48:15
안녕 이야나기주에용... 의욕만 가지고 시트를 냈는데 현생의 바쁨과 개인 사정으로 인해 참여하기 힘들어질 것 같아서 이만 시트를 내려야할 것 같다는 생각에 이렇게 글 남깁니다..
제대로 참여하지 못한 채 이렇게 무책임하게 시트를 내리게 되어 면목이 없으며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고마웠어요.
엔딩까지 순항하길 바래. 시트는 하이드 부탁드려요
제대로 참여하지 못한 채 이렇게 무책임하게 시트를 내리게 되어 면목이 없으며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고마웠어요.
엔딩까지 순항하길 바래. 시트는 하이드 부탁드려요
#71◆uDcgw25joW(fbd8ec0a)2026-05-21 (목) 13:38:08
>>7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