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42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15 (906)
작성자:◆DkMwM.oX9S
작성일:2026-02-16 (월) 12:42:53
갱신일:2026-03-31 (화) 16:05:14
#0◆DkMwM.oX9S(cdd6c2d5)2026-02-16 (월) 12:42:53
#430웨일스주(5c05ac6f)2026-02-28 (토) 12:10:25
에헤ㅔ헤 연어마싯다
#431세이지주(ef60a887)2026-02-28 (토) 12:16:05
연어에 치사량의 알콜을 같이 섭취했나보구나 웨일스주여
웨하
웨하
#432웨일스주(5c05ac6f)2026-02-28 (토) 12:25:23
세하! ;>
그러고보면 세이지는 군것질거리 어떤거 주로 머글까요 역시 빙결마술사니까 아이스크림인가
그러고보면 세이지는 군것질거리 어떤거 주로 머글까요 역시 빙결마술사니까 아이스크림인가
#433세이지주(ef60a887)2026-02-28 (토) 12:39:38
세이지? 군것질?
찬 홍차는 좋아하지만, 의외로 아이스크림은 잘 안먹을걸
그야 빙결 마술사는 얼음을 직접 생산 섭취까지 가능하니까(?)
자주 입에 넣는 건 젤리....?
찬 홍차는 좋아하지만, 의외로 아이스크림은 잘 안먹을걸
그야 빙결 마술사는 얼음을 직접 생산 섭취까지 가능하니까(?)
자주 입에 넣는 건 젤리....?
#434웨일스주(5c05ac6f)2026-02-28 (토) 12:42:14
오 하리보 뇸뇸하는 세이지 기엽겠다...
#435세이지주(ef60a887)2026-02-28 (토) 12:44:20
이것저것 영국 전역에 파는 젤리는 다 한번씩 먹고 일본쪽도 슬쩍 아마존 이용해서 살 것 같은 느낌...?
죽을 만큼 신 젤리도 념념 잘먹을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먹어봐야만(?)
웨일스는 어때? 참고로 술은 간식이 아님(()
죽을 만큼 신 젤리도 념념 잘먹을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먹어봐야만(?)
웨일스는 어때? 참고로 술은 간식이 아님(()
#436웨일스주(5c05ac6f)2026-02-28 (토) 12:46:55
해리포터에 나오는 다양한맛의젤리를 먹여보고싶구나... (?
멋 술이 간식이 아니라고 그럼 위스키봉봉?
멋 술이 간식이 아니라고 그럼 위스키봉봉?
#437세이지주(ef60a887)2026-02-28 (토) 12:55: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의 캐릭터는 아직 미성년자다 이사람아
라고 해도 이미 캡틴 피셜로 교내의 흡연과 음주 행위가 많으니 글렀군 위스키 봉봉은 용서하지
그래서 진짜 자주 먹는 간식은 뭐야?
다양한 맛의 젤리? 암살시도의 다른 말인가
라고 해도 이미 캡틴 피셜로 교내의 흡연과 음주 행위가 많으니 글렀군 위스키 봉봉은 용서하지
그래서 진짜 자주 먹는 간식은 뭐야?
다양한 맛의 젤리? 암살시도의 다른 말인가
#438웨일스주(5c05ac6f)2026-02-28 (토) 13:00:09
다양한맛의 젤리 먹다가 콘크리트맛이나 화산재맛 같은거 걸렸을 때의 세이지를 묘사해주세요 (?
#439세이지주(ef60a887)2026-02-28 (토) 13:18:48
아니 웨일스부터 내놓으시지(??)
#440웨일스주(5c05ac6f)2026-02-28 (토) 13:26:03
웨일스요? 달고 신거 조아함 포지타노 레몬사탕같은거 잘먹을 것 같네요
맵고 쓴거는 잘 안먹을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 응애입맛이에요...
맵고 쓴거는 잘 안먹을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 응애입맛이에요...
#441세이지주(ef60a887)2026-02-28 (토) 13:31:29
달고 신거<<
세상에서 가장 신 사탕을 넣어주고 싶군 반응이 궁금해...
세상에서 가장 신 사탕을 넣어주고 싶군 반응이 궁금해...
#442웨일스주(5c05ac6f)2026-02-28 (토) 13:34:22
아니 왜케 극단적이야ㅋㅋㅋㅋㅋㅋㅋ 유튜브에서 레몬 먹은 동물들 영상처럼 될 것 같음ㅋㅋㅋㅋㅋ
#443미하일주(572faa05)2026-03-01 (일) 00:22:34
우웃...일요일 넘무졸려요
#444엘라주(cad8812d)2026-03-01 (일) 05:03:18
데구르르
#445웨일스주(38d73fbd)2026-03-01 (일) 05:20:58
뒹구르르
#446미하일주(c4e961cd)2026-03-01 (일) 05:52:07
(구경)
#447웨일스주(38d73fbd)2026-03-01 (일) 06:05:44
에에잇 미하일주도 구경하지말고 같이 뒹굴어요 (?(땡깡
#448세이지주(dddab1fd)2026-03-01 (일) 06:35:33
애들아 뒹구는 것도 좋지만 다치지 않게 구르렴(??
#449미하일주(c4e961cd)2026-03-01 (일) 06:45:05
(데구르르(와장창
#450◆DkMwM.oX9S(8c433cf2)2026-03-01 (일) 06:49:45
쫀오후에요~~
#451웨일스주(38d73fbd)2026-03-01 (일) 06:50:27
조아 주변을 파괴하면서 뒹굴고다녀야겟서
#453◆DkMwM.oX9S(8c433cf2)2026-03-01 (일) 06:59:44
모하모하입니다~ 다들 주말은 잘 보내고 계신가용~ 우히히 내일도 쉬어서 넘 좋네용~
조아, 그러면 슬슬 시간이겠다 누구누구 계씰까요~
조아, 그러면 슬슬 시간이겠다 누구누구 계씰까요~
#454웨일스주(38d73fbd)2026-03-01 (일) 07:00:41
앗 전 밖이라 30분 정도 걸림.....
#455◆DkMwM.oX9S(8c433cf2)2026-03-01 (일) 07:03:17
웨일스주는,, 언제나 바빳서,, 갠찬습니다 천천히 오세용~
#456웨일스주(38d73fbd)2026-03-01 (일) 07:16:23
앗 오늘은 출근한게 아니라 친구카페 놀러가서 케이크 털어먹고 온거에요! 레몬생크림케이크 짱마싯서
#457유진주(edc0956a)2026-03-01 (일) 07:32:30
왔다!!!
#458세이지주(dddab1fd)2026-03-01 (일) 07:32:48
내일 나는 정상출근이다......? 나에게 휴일은 토일밖에 업어
머 근데 진행이 지금 시작이라고?
앗싸리 다섯시에 시작하면 어때? 나도 지금 좀 씻어서 인간꼴을 할 생각이었는데(?
머 근데 진행이 지금 시작이라고?
앗싸리 다섯시에 시작하면 어때? 나도 지금 좀 씻어서 인간꼴을 할 생각이었는데(?
#460미하일주(e75dbf63)2026-03-01 (일) 07:39:48
핫 저도 다섯시까지는 들어가볼게요!@! 달려!!
#461◆DkMwM.oX9S(8c433cf2)2026-03-01 (일) 07:45:24
우히히 천천히 오시기에용~ (뽀담!)
#462유진주(edc0956a)2026-03-01 (일) 07:50:48
>>459 시험 준비 중이어서 언제나 그렇죠!
#463세이지주(dddab1fd)2026-03-01 (일) 07:59:59
인간꼴이 되어 돌아와따
#464유진주(edc0956a)2026-03-01 (일) 08:03:59
나도와따!
#465세이지주(dddab1fd)2026-03-01 (일) 08:09:52
정작 캡틴이 준비 상태에서 돌아오지 않는군
#466웨일스주(38d73fbd)2026-03-01 (일) 08:10:22
나도 와따!
#468세이지주(dddab1fd)2026-03-01 (일) 08:14:22
여튼 모하모하~~
ott 결제로 장송의 프리렌을 유튭 쇼츠가 아닌 진짜로 볼 수 있게 됐다... 출퇴근길에 한편씩 봐야지
ott 결제로 장송의 프리렌을 유튭 쇼츠가 아닌 진짜로 볼 수 있게 됐다... 출퇴근길에 한편씩 봐야지
#469엘라주(851190f0)2026-03-01 (일) 08:16:59
데굴 데굴
#470◆DkMwM.oX9S(8c433cf2)2026-03-01 (일) 08:18:14
헉 드디어 프리렌을 보시는건가요 프리렌 넘귀여운.. 꼭봐주시는...
엘하엘하입니다~
좋아, 그럼 사람도 잔뜩 있겠다 진행 시작해볼까요~
오늘 진행은 일요일이니만큼 느긋하게 즐겨보자구요~
전에 하던거 다시 올려주세용~
엘하엘하입니다~
좋아, 그럼 사람도 잔뜩 있겠다 진행 시작해볼까요~
오늘 진행은 일요일이니만큼 느긋하게 즐겨보자구요~
전에 하던거 다시 올려주세용~
#471세이지주(dddab1fd)2026-03-01 (일) 08:20:26
situplay>10242>384
내건 요기~~
맞음 ! 꼭 보도록 하겠음~~
내건 요기~~
맞음 ! 꼭 보도록 하겠음~~
#472웨일스주(38d73fbd)2026-03-01 (일) 08:24:44
헉 저 금요일이 써놨던거 어딧지 하고 찾으러갔는데 써야하는거였음 (멍청
후딱 써올게오...
후딱 써올게오...
#473유진주(edc0956a)2026-03-01 (일) 08:24:55
#474◆DkMwM.oX9S(8c433cf2)2026-03-01 (일) 08:25:11
>>471
세이지는 입가를 끌어올리고, 계산을 한 뒤 가게를 나섭니다.
새로 산 베일의 감촉이 참 부드럽군요. 치프도 어깨 위에서 골골거리다가 부드럽게 웃습니다.
"이미지 체인지라는건가~?"
이제 시간이 남습니다. 리들리를 만나러 가도 좋겠군요.
행동해보도록 합시다.
세이지는 입가를 끌어올리고, 계산을 한 뒤 가게를 나섭니다.
새로 산 베일의 감촉이 참 부드럽군요. 치프도 어깨 위에서 골골거리다가 부드럽게 웃습니다.
"이미지 체인지라는건가~?"
이제 시간이 남습니다. 리들리를 만나러 가도 좋겠군요.
행동해보도록 합시다.
#475유진주(edc0956a)2026-03-01 (일) 08:25:11
>>0
situplay>9848>611
"당신 같은 미인을 봤는 데 사귀자고 말도 못했어!"
"그러니 한가롭게 잠이나 잘 수 있어?"
직감적으로 이 단검이 뭔가 비밀을 숨기고 있음을 깨달았다.
무엇보다 이것은 내 꿈 속이다.
"무엇보다 내 꿈 속에선 내 맘대로해도 되는 거잖아?"
이내 날아오는 얼음창을 본 유진은 그대로 몸을 날려 침대를 방패 삼아 몸을 피했다.
놈은 침대에 누워 자는 어떤 사람을 감싸듯 마술진을 발동했다.
그리고 이 단검을 찾고 있었지.
이 사람을 인질로 삼을까? 단검을 인질로 삼을까?
아니, 일단 대화가 먼저다.
"대체 뭐야? 설명을 좀 해줘봐."
"넌 대체 누구고 여긴 어딘데?"
situplay>9848>611
"당신 같은 미인을 봤는 데 사귀자고 말도 못했어!"
"그러니 한가롭게 잠이나 잘 수 있어?"
직감적으로 이 단검이 뭔가 비밀을 숨기고 있음을 깨달았다.
무엇보다 이것은 내 꿈 속이다.
"무엇보다 내 꿈 속에선 내 맘대로해도 되는 거잖아?"
이내 날아오는 얼음창을 본 유진은 그대로 몸을 날려 침대를 방패 삼아 몸을 피했다.
놈은 침대에 누워 자는 어떤 사람을 감싸듯 마술진을 발동했다.
그리고 이 단검을 찾고 있었지.
이 사람을 인질로 삼을까? 단검을 인질로 삼을까?
아니, 일단 대화가 먼저다.
"대체 뭐야? 설명을 좀 해줘봐."
"넌 대체 누구고 여긴 어딘데?"
#476엘라주(851190f0)2026-03-01 (일) 08:25:14
situplay>10242>389 에 있답니다
#477미하일주(c4e961cd)2026-03-01 (일) 08:26:06
>>0
ituplay>10242>383
요기요! 씻고왔슴미다!
ituplay>10242>383
요기요! 씻고왔슴미다!
#478◆DkMwM.oX9S(8c433cf2)2026-03-01 (일) 08:29:37
>>475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소녀가 분에 찬 듯, 날카롭게 중얼거리면서 손짓합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무수히 많은 얼음창들이 생성되고 ㅡ
그것이 빠르게, 유진을 향해 날아오기 시작합니다.
소녀는 대화 할 생각이 없어 보이는군요...
위험합니다.
>>476
엘라의 벨벳 리본이 풀리며, 주홍 머리카락이 스르르 내려옵니다.
시선을 돌려 히포그리프의 뒷발굽을 바라보자...
그곳엔, 여전히 쇠말뚝이 박혀있는 뒷발굽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소용 없어."
다시금 시선을 돌리자, 그곳엔.. 자그마한 다람쥐.
말하는 다람쥐.
"네 힘으로는 무리야."
도토리를 갉작거리면서 말을 걸어오는군요...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소녀가 분에 찬 듯, 날카롭게 중얼거리면서 손짓합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무수히 많은 얼음창들이 생성되고 ㅡ
그것이 빠르게, 유진을 향해 날아오기 시작합니다.
소녀는 대화 할 생각이 없어 보이는군요...
위험합니다.
>>476
엘라의 벨벳 리본이 풀리며, 주홍 머리카락이 스르르 내려옵니다.
시선을 돌려 히포그리프의 뒷발굽을 바라보자...
그곳엔, 여전히 쇠말뚝이 박혀있는 뒷발굽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소용 없어."
다시금 시선을 돌리자, 그곳엔.. 자그마한 다람쥐.
말하는 다람쥐.
"네 힘으로는 무리야."
도토리를 갉작거리면서 말을 걸어오는군요...
#479세이지 - 진행(dddab1fd)2026-03-01 (일) 08:29:38
>>0
"여러가지 일이 많았으니까요, 이미지 정도는.. 바꿔도 좋지 않을까 싶고."
베일의 감촉이 부드럽다. 지나치게 부드러워서, 만지는 것조차 주저할 정도로. 마음 한켠에 여전히 불안이 남아있다.
편견없이 자신을 봐주는 사람들인건 분명하나 바람에 약하게 흔들리는 베일에 주저하게 되는 이유는 역시 아직 자신의 마음이 준비가 안됐기 때문이다. 세이지는 치프의 말에 불만이냐는 양 곁눈질을 하고 걸음을 옮긴다.
천천히 걸어가며 전시되어 있는 가게의 물건들을 구경하며, 세이지는 리들리가 있는 곳으로 걸음을 재촉했다.
"여러가지 일이 많았으니까요, 이미지 정도는.. 바꿔도 좋지 않을까 싶고."
베일의 감촉이 부드럽다. 지나치게 부드러워서, 만지는 것조차 주저할 정도로. 마음 한켠에 여전히 불안이 남아있다.
편견없이 자신을 봐주는 사람들인건 분명하나 바람에 약하게 흔들리는 베일에 주저하게 되는 이유는 역시 아직 자신의 마음이 준비가 안됐기 때문이다. 세이지는 치프의 말에 불만이냐는 양 곁눈질을 하고 걸음을 옮긴다.
천천히 걸어가며 전시되어 있는 가게의 물건들을 구경하며, 세이지는 리들리가 있는 곳으로 걸음을 재촉했다.
#480엘라주(851190f0)2026-03-01 (일) 08:33:26
말하는 다람쥐야
데려가고(납치)하고 싶은 걸
데려가고(납치)하고 싶은 걸
#481세이지주(dddab1fd)2026-03-01 (일) 08:34:00
이벤트를 끝내고 보상으로 납치하자(??)
#482◆DkMwM.oX9S(8c433cf2)2026-03-01 (일) 08:37:34
>>477
"자몽을 곁들인 블랙 티라, 그거 맛있지. 좋아, 내가 특별히 한 잔 따라줄게."
프레이야가 익숙한 손놀림으로 차를 내리기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따스한 차가 미하일의 앞에 내어집니다.
"그건 그렇고, 새로운 손님은 말 수가 적은 모양이네, 마리아."
"그러게, 요셉. 긴장이라도 한 걸까? 귀여워라, 후훗."
쌍둥이가 서로를 쳐다보면서 부드럽게 웃다, 두 쌍의 눈동자가 미하일을 향합니다.
"너무 굳어있지 않아도 괜찮아. 편하게 대화나 하면서, 지금의 시간을 즐기자."
"그래. 같은 '명가' 의 자제이니 통하는 것도 있겠지. 입학한 소감은 어때? 미하일 군."
>>479
"세이지, 난 무슨 일이 있어도 네 편이라는 사실, 잊지 마."
"그렇다고 고급 츄르가 싸구려 츄르로 바뀌는 건 참을 수 없지만."
키득거리면서, 치프가 분위기를 풀어주기 위해 가벼운 농담을 던지며
냥냥펀치를 가볍게 날립니다.
당신의 감정을 눈치챈 것 같군요.
걸음을 재촉하며, 얼마 지나지 않아
세이지는 리들리가 있는 장소에 도착합니다.
리들리는 거래를 성공적으로 마친건지, 가게 바깥으로 나와서
만족한듯한 표정으로 쭈욱, 기지개를 켜고 있군요...
그러다 당신과 눈이 맞고, 씩 웃으면서 당신을 반깁니다.
"여어, 세이지. 데리러 와 준 거야? 기쁜걸."
"자몽을 곁들인 블랙 티라, 그거 맛있지. 좋아, 내가 특별히 한 잔 따라줄게."
프레이야가 익숙한 손놀림으로 차를 내리기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따스한 차가 미하일의 앞에 내어집니다.
"그건 그렇고, 새로운 손님은 말 수가 적은 모양이네, 마리아."
"그러게, 요셉. 긴장이라도 한 걸까? 귀여워라, 후훗."
쌍둥이가 서로를 쳐다보면서 부드럽게 웃다, 두 쌍의 눈동자가 미하일을 향합니다.
"너무 굳어있지 않아도 괜찮아. 편하게 대화나 하면서, 지금의 시간을 즐기자."
"그래. 같은 '명가' 의 자제이니 통하는 것도 있겠지. 입학한 소감은 어때? 미하일 군."
>>479
"세이지, 난 무슨 일이 있어도 네 편이라는 사실, 잊지 마."
"그렇다고 고급 츄르가 싸구려 츄르로 바뀌는 건 참을 수 없지만."
키득거리면서, 치프가 분위기를 풀어주기 위해 가벼운 농담을 던지며
냥냥펀치를 가볍게 날립니다.
당신의 감정을 눈치챈 것 같군요.
걸음을 재촉하며, 얼마 지나지 않아
세이지는 리들리가 있는 장소에 도착합니다.
리들리는 거래를 성공적으로 마친건지, 가게 바깥으로 나와서
만족한듯한 표정으로 쭈욱, 기지개를 켜고 있군요...
그러다 당신과 눈이 맞고, 씩 웃으면서 당신을 반깁니다.
"여어, 세이지. 데리러 와 준 거야? 기쁜걸."
#483유진(edc0956a)2026-03-01 (일) 08:38:40
>>0
"아무것도 모르니 묻는 거 아니야?"
마술진을 보자마자 그대로 납작 업드리며 몸을 날려 침대에 근접한다.
분명 침대에 있는 사람을 감싸는 것처럼 보였다.
"불 같은 여자에 데여봐서 싫어했는 데"
"얼음 같은 여자도 좋은 건 아니네?"
"아무것도 모르니 묻는 거 아니야?"
마술진을 보자마자 그대로 납작 업드리며 몸을 날려 침대에 근접한다.
분명 침대에 있는 사람을 감싸는 것처럼 보였다.
"불 같은 여자에 데여봐서 싫어했는 데"
"얼음 같은 여자도 좋은 건 아니네?"
#484웨일스-진행(38d73fbd)2026-03-01 (일) 08:41:20
>>0
"...블래키. 있죠, 전 가문을 이을 필요가 없었어요."
협회에서 웨일스에게 무죄를 선언했으니 웨일스만큼은 뭘 해도 상관없었다. 가까운 친인척의 가문에 입양될 수도 있었고, 친우의 아이에게 가여움을 느꼈던 아버지의 소수 남은 지인들이 웨일스를 거두겠다 나서기도 했으니. 그것도 싫다면 마술계에서 벗어나 어딘가로 사라져도 됐을 것이고.
입술을 잠깐 물었다가 뗐다.
"잇지 않는게 더 나았을 거에요. ...사실은요, 전 사람 싫어하거든요."
지독하게 추워 몸을 움츠렸다가, 품에 느껴지는 온기에 벙하니 고개를 내렸다.
자그마한 눈망울들과 시선이 맞아 잠시 망설였다가, 다시 말을 이었다.
"...사람은 싫어요. 싸우는게 싫었거든요. 다치는 건 고통스럽고, 힐난받는 건 아파요. 가문을 이어버리면 그런 사람들과 오래 마주하게 되는거니까, 그래서 아무하고도 얽히지 않게... 처음에는 전부 포기하려고 했어요."
감히 정령들을 내치지도 못하고, 품지도 못한 채로 그저 그렇게 주저앉아 있었다.
마치 옛날처럼.
"그렇다고 진짜 도망쳐버리면 제 기억 속의 가족은 언제나 아픈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서..."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것이 아픈 것이 되어버린다는게 싫어서. 그래서 무턱대고 쥐었으나 쥐고도 뭘 어떻게 할 방법도 모른 채 계속 쥐고만 있었다.
놓을 때도 모르고, 놓는 방법도 모르고. 그저 손등이 터져 피가 나더라도 낡아빠진 가문의 명패를 쥐고만 있었다.
그것밖에는 숨을 쉴 방법을 몰랐으니까.
이 명패라도 없었다면 숨을 쉬지 못할 것 같았으니까.
"그런데, 드래곤 님은 어떻게..."
어떻게 놓을 수 있었던 걸까. 그도 나와 같다고 생각했는데.
그는 버린 것일까, 받아들인 것일까.
외면한 것인가, 납득한 것인가.
어째서 그리 평온한 어조를 했던 것일까.
놓아버려서 평온해진 것인가, 평온해서 놓아버릴 수 있었던 것인가.
답을 모르니 스스로에게 물어도 소용이 없었다. 그저 메아리치는 '어째서' 라는 문답만 되뇌었다.
만약, 가능하다면, 나도... 거기까지 생각하다 퍼뜩 고개를 들었다.
"...거짓말이에요. 아까 했던 말도, 지금 한 말도, 전부. 평소에 하던 헛소리하고 같은 거니까, 그러니까... 에헤헤, 잊어주셔야해요."
곧바로 에헤헤 하고 헤픈 미소를 만들어냈다.
"상처, 치료해줘서 고마웠어요. 그리고 죄송해요. 많이 놀라셨죠."
떨리는 목소리를 애써 가라앉힌 채로 정령들에게 사과를 보냈다.
"...블래키. 있죠, 전 가문을 이을 필요가 없었어요."
협회에서 웨일스에게 무죄를 선언했으니 웨일스만큼은 뭘 해도 상관없었다. 가까운 친인척의 가문에 입양될 수도 있었고, 친우의 아이에게 가여움을 느꼈던 아버지의 소수 남은 지인들이 웨일스를 거두겠다 나서기도 했으니. 그것도 싫다면 마술계에서 벗어나 어딘가로 사라져도 됐을 것이고.
입술을 잠깐 물었다가 뗐다.
"잇지 않는게 더 나았을 거에요. ...사실은요, 전 사람 싫어하거든요."
지독하게 추워 몸을 움츠렸다가, 품에 느껴지는 온기에 벙하니 고개를 내렸다.
자그마한 눈망울들과 시선이 맞아 잠시 망설였다가, 다시 말을 이었다.
"...사람은 싫어요. 싸우는게 싫었거든요. 다치는 건 고통스럽고, 힐난받는 건 아파요. 가문을 이어버리면 그런 사람들과 오래 마주하게 되는거니까, 그래서 아무하고도 얽히지 않게... 처음에는 전부 포기하려고 했어요."
감히 정령들을 내치지도 못하고, 품지도 못한 채로 그저 그렇게 주저앉아 있었다.
마치 옛날처럼.
"그렇다고 진짜 도망쳐버리면 제 기억 속의 가족은 언제나 아픈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서..."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것이 아픈 것이 되어버린다는게 싫어서. 그래서 무턱대고 쥐었으나 쥐고도 뭘 어떻게 할 방법도 모른 채 계속 쥐고만 있었다.
놓을 때도 모르고, 놓는 방법도 모르고. 그저 손등이 터져 피가 나더라도 낡아빠진 가문의 명패를 쥐고만 있었다.
그것밖에는 숨을 쉴 방법을 몰랐으니까.
이 명패라도 없었다면 숨을 쉬지 못할 것 같았으니까.
"그런데, 드래곤 님은 어떻게..."
어떻게 놓을 수 있었던 걸까. 그도 나와 같다고 생각했는데.
그는 버린 것일까, 받아들인 것일까.
외면한 것인가, 납득한 것인가.
어째서 그리 평온한 어조를 했던 것일까.
놓아버려서 평온해진 것인가, 평온해서 놓아버릴 수 있었던 것인가.
답을 모르니 스스로에게 물어도 소용이 없었다. 그저 메아리치는 '어째서' 라는 문답만 되뇌었다.
만약, 가능하다면, 나도... 거기까지 생각하다 퍼뜩 고개를 들었다.
"...거짓말이에요. 아까 했던 말도, 지금 한 말도, 전부. 평소에 하던 헛소리하고 같은 거니까, 그러니까... 에헤헤, 잊어주셔야해요."
곧바로 에헤헤 하고 헤픈 미소를 만들어냈다.
"상처, 치료해줘서 고마웠어요. 그리고 죄송해요. 많이 놀라셨죠."
떨리는 목소리를 애써 가라앉힌 채로 정령들에게 사과를 보냈다.
#485세이지 - 진행(dddab1fd)2026-03-01 (일) 08:43:56
>>0
"..앍!"
치프의 위로와 같은 말에 세이지가 고개를 돌렸다가 냥냥펀치에 괴상한 소리를 내며 냥냥펀치를 막기 위해 치프의 앞발을 붙잡았다.
"고급 츄르에 오늘은 특별히 고급 캔까지 대접하도록 하죠."
폭신폭신하고 말랑말랑한 젤리를 만지는 건 덤이다.
제법 걷다보니 세이지는 이미 밖으로 나와 있는 리들리와 마주했고, 혹시나 거래 장면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깨지자 아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래도 곧잘 표정을 갈무리하고 리들리에게 가까이ㅈ다가선다.
"지금쯤이면 끝났을까 싶어서 왔어요. 표정을 보니 잘 된 모양이에요? 수고했어요."
"..앍!"
치프의 위로와 같은 말에 세이지가 고개를 돌렸다가 냥냥펀치에 괴상한 소리를 내며 냥냥펀치를 막기 위해 치프의 앞발을 붙잡았다.
"고급 츄르에 오늘은 특별히 고급 캔까지 대접하도록 하죠."
폭신폭신하고 말랑말랑한 젤리를 만지는 건 덤이다.
제법 걷다보니 세이지는 이미 밖으로 나와 있는 리들리와 마주했고, 혹시나 거래 장면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깨지자 아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래도 곧잘 표정을 갈무리하고 리들리에게 가까이ㅈ다가선다.
"지금쯤이면 끝났을까 싶어서 왔어요. 표정을 보니 잘 된 모양이에요? 수고했어요."
#486세이지주(dddab1fd)2026-03-01 (일) 08:49:19
웨일스 진행에 가슴이 아파옴....부들부들
#487◆DkMwM.oX9S(8c433cf2)2026-03-01 (일) 08:50:23
>>483
유진은 낮게 엎드리지만, 얼음창의 수가 제법 많군요... 어깻죽지와 등 일부에 얼음창이 박힙니다.
살갗을 꿰뚫는 감촉. 번개라도 내리친 듯 격통이 전신으로 퍼지고, 피가 주륵, 흐릅니다.
그리고 유진이 침대에 근접하자, 소녀가 재빠르게 유진에게 덤벼듭니다.
멱살을 쥐고, 팔깃을 잡아뜯으며 침대 바깥으로 던져버리려 하는군요...
힘이 제법 셉니다.
>>484
"우응...? 무슨 이야기..?"
다람쥐 정령들이 고개를 갸웃, 갸웃 거리면서
이해하기 어렵다는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그리고 ㅡ
"웨일스 에인즈워스."
블래키가 당신의 이름을 부릅니다.
"곁에 내가 있다."
흥. 하고 블래키는 거친 숨을 내뱉고, 천천히 다가와...
낼름.
당신의 뺨을 한번 주욱, 핥더니
천천히 문 바깥으로 먼저 걸어 나갑니다.
그리고 그와 교대하듯
어느샌가 약초를 캐온 다람쥐 정령들이
오도도도, 달려와서는...
당신의 손등에 챱! 하고 짓이겨진 약초를 붙입니다.
살짝 쓰리군요.
"이제 나을꺼다!"
"도라가자! 작별! 에 람쥐 땐스! 춘다!"
유진은 낮게 엎드리지만, 얼음창의 수가 제법 많군요... 어깻죽지와 등 일부에 얼음창이 박힙니다.
살갗을 꿰뚫는 감촉. 번개라도 내리친 듯 격통이 전신으로 퍼지고, 피가 주륵, 흐릅니다.
그리고 유진이 침대에 근접하자, 소녀가 재빠르게 유진에게 덤벼듭니다.
멱살을 쥐고, 팔깃을 잡아뜯으며 침대 바깥으로 던져버리려 하는군요...
힘이 제법 셉니다.
>>484
"우응...? 무슨 이야기..?"
다람쥐 정령들이 고개를 갸웃, 갸웃 거리면서
이해하기 어렵다는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그리고 ㅡ
"웨일스 에인즈워스."
블래키가 당신의 이름을 부릅니다.
"곁에 내가 있다."
흥. 하고 블래키는 거친 숨을 내뱉고, 천천히 다가와...
낼름.
당신의 뺨을 한번 주욱, 핥더니
천천히 문 바깥으로 먼저 걸어 나갑니다.
그리고 그와 교대하듯
어느샌가 약초를 캐온 다람쥐 정령들이
오도도도, 달려와서는...
당신의 손등에 챱! 하고 짓이겨진 약초를 붙입니다.
살짝 쓰리군요.
"이제 나을꺼다!"
"도라가자! 작별! 에 람쥐 땐스! 춘다!"
#488미하일 - 진행(c4e961cd)2026-03-01 (일) 08:52:44
situplay>10242>482
익숙한 손놀림으로 내려지기 시작한 차가 어느새 자신 앞에 내어지자, 미하일은 차를 잠시 내려다보았습니다.
그러던 와중 쌍둥이에게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미하일은 자신이 너무 경직되어 있었다는 것을 자각하고는, 얼굴에 미소를 그리며 찻잔에 손가락을 살짝 올린 채 입을 엽니다.
" 음, 티가 났나요? 눈썰미가 좋네요. 두 분은."
너무 몸을 사렸나? 머리카락도 좀 정리하고 올 걸.
그리고는 잠시 할 말을 고르듯 찻잔의 테두리를 한번 슥 문지르고 말을 이어갑니다.
" 생각보다... 더 기대가 된다고 해야 할까요, 이렇게 스스럼 없이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도 그렇고.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
아까 전보다는 한 결 부드러워진 태도로 대화를 이어가려고 해 봅니다.
익숙한 손놀림으로 내려지기 시작한 차가 어느새 자신 앞에 내어지자, 미하일은 차를 잠시 내려다보았습니다.
그러던 와중 쌍둥이에게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미하일은 자신이 너무 경직되어 있었다는 것을 자각하고는, 얼굴에 미소를 그리며 찻잔에 손가락을 살짝 올린 채 입을 엽니다.
" 음, 티가 났나요? 눈썰미가 좋네요. 두 분은."
너무 몸을 사렸나? 머리카락도 좀 정리하고 올 걸.
그리고는 잠시 할 말을 고르듯 찻잔의 테두리를 한번 슥 문지르고 말을 이어갑니다.
" 생각보다... 더 기대가 된다고 해야 할까요, 이렇게 스스럼 없이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도 그렇고.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
아까 전보다는 한 결 부드러워진 태도로 대화를 이어가려고 해 봅니다.
#489◆DkMwM.oX9S(8c433cf2)2026-03-01 (일) 08:56:18
>>485
세이지는 아쉬운 표정을 짓습니다...
"응, 잘 됐어. 차익으로 꽤 벌 수 있을 것 같아. 가브리엘은 아쉬운 표정을 지었지만... 푸훗."
"하아, 간만에 뭐라도 해낸 것 같은 기분이네."
"번 건 이정도."
리들리가 핸드폰을 꺼내어 계좌를 보여줍니다.
0이 하나, 둘, 셋, 넷, 다섯... 잠시만요 다섯? 여섯? 네?
이거 달러잖아요?
유니콘의 뿔이 아무리 비싸다지만, 도대체...
"그건 그렇고, 데리러 와줘서 고맙네."
리들리가 씩, 쾌활하게 미소짓습니다.
"좋아, 그러면 이제 슬슬 다같이 돌아가기 전에...
마지막 밤을 즐겨보도록 할까."
세이지는 아쉬운 표정을 짓습니다...
"응, 잘 됐어. 차익으로 꽤 벌 수 있을 것 같아. 가브리엘은 아쉬운 표정을 지었지만... 푸훗."
"하아, 간만에 뭐라도 해낸 것 같은 기분이네."
"번 건 이정도."
리들리가 핸드폰을 꺼내어 계좌를 보여줍니다.
0이 하나, 둘, 셋, 넷, 다섯... 잠시만요 다섯? 여섯? 네?
이거 달러잖아요?
유니콘의 뿔이 아무리 비싸다지만, 도대체...
"그건 그렇고, 데리러 와줘서 고맙네."
리들리가 씩, 쾌활하게 미소짓습니다.
"좋아, 그러면 이제 슬슬 다같이 돌아가기 전에...
마지막 밤을 즐겨보도록 할까."
#490유진(edc0956a)2026-03-01 (일) 08:58:26
>>0
"크악!!"
아프다. 아프다. 미친듯 아프다!!
그리고 이 여자는 왜 이리 힘이 센거야?!
손을 이리저리 휘저으며, 침대 이불이나 침대에 있는 사람을 꽉 잡으며 최대한 버텨본다.
"너무 적극적인 거 아니야!!"
도발을 괜히 하고 있나? 그런데 어쩌겠어. 할 수 있는 거라곤 이런 것 밖에 없는걸!!
"크악!!"
아프다. 아프다. 미친듯 아프다!!
그리고 이 여자는 왜 이리 힘이 센거야?!
손을 이리저리 휘저으며, 침대 이불이나 침대에 있는 사람을 꽉 잡으며 최대한 버텨본다.
"너무 적극적인 거 아니야!!"
도발을 괜히 하고 있나? 그런데 어쩌겠어. 할 수 있는 거라곤 이런 것 밖에 없는걸!!
#491세이지 - 진행(dddab1fd)2026-03-01 (일) 09:01:15
>>0
"계좌를 막 보여줘도 되는..."
리들리의 핸드폰 속 계좌를 보자마자 말하던 세이지의 목소리가 전원이라도 꺼진 것처럼 뚝 끊어졌다. 0의 갯수를 세어보다가 세이지가 리들리를 바라보는 표정이 꽤 볼만했다.
이정도면 진짜 투자 해봐도 괜찮을 것 같은데? 세이지의 감상이다. 단타정도로 하면 이득이.., 잠시 생각하는 꼴이 평소와 다른 느낌이었다. 장사치는 아니었지만 돈 벌수 있는데 사람이라면 당연한 거 아닐까
"....뭘 하려고요?"
"계좌를 막 보여줘도 되는..."
리들리의 핸드폰 속 계좌를 보자마자 말하던 세이지의 목소리가 전원이라도 꺼진 것처럼 뚝 끊어졌다. 0의 갯수를 세어보다가 세이지가 리들리를 바라보는 표정이 꽤 볼만했다.
이정도면 진짜 투자 해봐도 괜찮을 것 같은데? 세이지의 감상이다. 단타정도로 하면 이득이.., 잠시 생각하는 꼴이 평소와 다른 느낌이었다. 장사치는 아니었지만 돈 벌수 있는데 사람이라면 당연한 거 아닐까
"....뭘 하려고요?"
#492◆DkMwM.oX9S(8c433cf2)2026-03-01 (일) 09:01:16
>>488
"눈썰미가 좋다니, 칭찬은 고맙지만... 그렇지, 마리아?"
"그럼, 요셉. 누구나 알 수 있었을거야. 딱딱하게 굳어있었는걸."
쌍둥이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부드럽게 웃습니다.
"후훗, 다행이네... 여긴 참 좋은 곳이야. 듣던 대로겠네."
"앞으로의 네 학원 생활에 하느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바랄게, 미하일."
"우리도 기대하고 있어. 앞으로 어떤 즐거운 일들이 펼쳐질까... 그런 걸 생각하면."
"짜릿한 기분을 느껴."
쌍둥이들은 번갈아 가며 말하는 게 익숙한 듯, 상당히 독특한 화법을 사용합니다.
프레이야는 익숙한 듯 홍차를 마시다, 눈을 반짝이며 대화에 끼어듭니다.
"응, 여긴 정말 좋은 곳이야... 그러고보니, 미하일, 너는 학원 생활에서 해보고 싶은 거 있어?
말만 하면 내가 도와줄 수 있는데. 지금처럼 친구를 사귀고 싶다면 클럽 활동도 괜찮을거야."
"눈썰미가 좋다니, 칭찬은 고맙지만... 그렇지, 마리아?"
"그럼, 요셉. 누구나 알 수 있었을거야. 딱딱하게 굳어있었는걸."
쌍둥이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부드럽게 웃습니다.
"후훗, 다행이네... 여긴 참 좋은 곳이야. 듣던 대로겠네."
"앞으로의 네 학원 생활에 하느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바랄게, 미하일."
"우리도 기대하고 있어. 앞으로 어떤 즐거운 일들이 펼쳐질까... 그런 걸 생각하면."
"짜릿한 기분을 느껴."
쌍둥이들은 번갈아 가며 말하는 게 익숙한 듯, 상당히 독특한 화법을 사용합니다.
프레이야는 익숙한 듯 홍차를 마시다, 눈을 반짝이며 대화에 끼어듭니다.
"응, 여긴 정말 좋은 곳이야... 그러고보니, 미하일, 너는 학원 생활에서 해보고 싶은 거 있어?
말만 하면 내가 도와줄 수 있는데. 지금처럼 친구를 사귀고 싶다면 클럽 활동도 괜찮을거야."
#493웨일스-진행(38d73fbd)2026-03-01 (일) 09:05:20
>>0
"전부 거짓말이에요. 진지하게 대답할 필요 없는걸요."
먼저 떠나간 블래키의 빈자리를 보며 조용히 웃었다. 뺨을 닦아내듯 한번 쓴 뒤, 주인잃은 집에 허리굽혀 인사를 건넸다.
"안녕히계세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부디, 당신의 여행길이 아름다운 것이기를 빌게요."
그리고 먼저 나아간 이들의 뒤를 밟고 조용히 방을 빠져나왔다.
"전부 거짓말이에요. 진지하게 대답할 필요 없는걸요."
먼저 떠나간 블래키의 빈자리를 보며 조용히 웃었다. 뺨을 닦아내듯 한번 쓴 뒤, 주인잃은 집에 허리굽혀 인사를 건넸다.
"안녕히계세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부디, 당신의 여행길이 아름다운 것이기를 빌게요."
그리고 먼저 나아간 이들의 뒤를 밟고 조용히 방을 빠져나왔다.
#494웨일스주(38d73fbd)2026-03-01 (일) 09:06:19
>>486 저 분명 앞길을 나아가는 희망찬 맹세같이 쓴것같은데... 라고 생각하고 다시보니 그런 느낌 쬐끔도 없네요 클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5세이지주(dddab1fd)2026-03-01 (일) 09:07:10
>>494 맹세는 두번해도 된다 지금은 웨일스가 한발내딛은 걸로 민족하자구
#496웨일스주(38d73fbd)2026-03-01 (일) 09:08:40
>>495 암만봐도 일보전진 시작도 않고 이보후퇴부터 한 것 같은 느낌이라 좀 뒷골 싸해졌는ㅋㅋㅋㅋㅋㅋㅋ 하 다음부터 감정소모심한 내용 안들어가야지 (?
#497미하일 - 진행(c4e961cd)2026-03-01 (일) 09:09:40
>>0
" 감사합니다. 두 분에게도 하느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
어째 약간 작별인사 같은 그런 축복을 쌍둥이와 주고받으면서 새삼스럽지만 쌍둥이의 화법이 꽤 특이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두 사람이 한 사람인 것처럼 말을 한다는 게... 한 두번 연습해서 할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았기 때문이죠.
일부러 연습을 했을까요? 아니면 그저 오랜 시간 같이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저렇게 된 걸까요. 알 수는 없습니다.
어쨌든, 간단한 대화가 잠시 끊기자. 찻잔을 들어 한 모금 차를 마신 미하일은 학원 생활 중에서 해보고 싶은 게 있냐는 물음에 눈을 살짝 굴리다가 프레이야를 보며 대답했습니다.
" 음... 이스턴우드 양은 어떠신가요? 먼저 말씀해 주시면 저도 말해 드릴게요. "
프레이야가 워낙 스스럼없이 말을 붙이는지라, 미하일은 자신도 모르게 조금 편한 말투로 그녀에게 대답하고 있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두 분에게도 하느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
어째 약간 작별인사 같은 그런 축복을 쌍둥이와 주고받으면서 새삼스럽지만 쌍둥이의 화법이 꽤 특이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두 사람이 한 사람인 것처럼 말을 한다는 게... 한 두번 연습해서 할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았기 때문이죠.
일부러 연습을 했을까요? 아니면 그저 오랜 시간 같이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저렇게 된 걸까요. 알 수는 없습니다.
어쨌든, 간단한 대화가 잠시 끊기자. 찻잔을 들어 한 모금 차를 마신 미하일은 학원 생활 중에서 해보고 싶은 게 있냐는 물음에 눈을 살짝 굴리다가 프레이야를 보며 대답했습니다.
" 음... 이스턴우드 양은 어떠신가요? 먼저 말씀해 주시면 저도 말해 드릴게요. "
프레이야가 워낙 스스럼없이 말을 붙이는지라, 미하일은 자신도 모르게 조금 편한 말투로 그녀에게 대답하고 있었습니다.
#498세이지주(dddab1fd)2026-03-01 (일) 09:09:55
웨일스가 감정소모를 좀 씨게해서 이보 후퇴했는데 삼보 앞으로 나가는 걸 보고 싶지만 웨일스주가 힘들면 어쩔 수 없지
#499웨일스주(38d73fbd)2026-03-01 (일) 09:11:34
분명 시끌벅적한 정령들과 람쥐땐스추면서 사과먹는 축제랫자나요 캡틴........
#500미하일주(c4e961cd)2026-03-01 (일) 09:12:47
(눈치
#501세이지주(dddab1fd)2026-03-01 (일) 09:13:51
하지만 이런 게 또 재미 아니겠는가 껄껄
이미 온갖 역경을 겪은 캐릭의 플레이어는 웃지요
이미 온갖 역경을 겪은 캐릭의 플레이어는 웃지요
#502◆DkMwM.oX9S(8c433cf2)2026-03-01 (일) 09:18:34
>>490
유진이 침대 이불과, 침대에 있는 사람을 꽉 잡자
소녀가 발작하듯 소리지릅니다.
"당장 그 손 떼지 못해!!!"
그리고 그 때.
ㅡ 쨍그랑 !
소녀가 발동한 마법진이 깨지듯 산산조각 나며...
침대에 누워있던 아서가 눈을 번쩍 뜹니다.
"..대체 이게 무슨 소란이지?"
"...하아, 일이 골치아프게 되었군."
"그냥 전부 죽어줘야겠다."
"하하핫! 침입자 주제에 불경하구나."
일이 골치아프게 돌아갑니다.
아서가 침대 밑에 숨겨두었던 장검을 빼어들고 ㅡ
구도는 삼파전으로 바뀝니다.
소녀가 또다시 얼음창을 날립니다.
위험해보입니다...
>>491
"상관없어. 우린 친구잖아?"
리들리가 씩, 웃습니다. 그리고...
품에서 티켓을 꺼내는군요.
이건.. 식사권?
"좋은 레스토랑의 식사권이야. 앨리스랑 둘이서 먹고 와."
그리고, 리들리가 조심스럽게 치프를 세이지의 어깨 위에서 받아듭니다.
치프가 냐앙 - 하고 작게 우는군요.
"폼포코는 내 쪽에서 보고 있을테니까. 출발은 늦은 밤에 하자고. 둘이서 별이라도 보고 와."
찡긋, 윙크합니다.
리들리 나름의 배려일까요.
>>493
웨일스가 집을 빠져나오고, 다시금 굽이굽이진 길을 지나
블래키와 다람쥐 정령들과 함께, 이전의 축제 자리에 도착합니다.
그러자 이번에도 람쥐 땐스가 빛을 발합니다.
"드래공! 님이 떠났으니! 더 열씨미! 춤을 춘다!"
마구 헤드뱅잉까지! 참 귀엽군요...
블래키는 당신의 곁에 털썩, 주저 앉아서 느긋하게 꿀을 먹고 있습니다.
챱챱. 챱챱.
그렇게, 슬슬 돌아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유진이 침대 이불과, 침대에 있는 사람을 꽉 잡자
소녀가 발작하듯 소리지릅니다.
"당장 그 손 떼지 못해!!!"
그리고 그 때.
ㅡ 쨍그랑 !
소녀가 발동한 마법진이 깨지듯 산산조각 나며...
침대에 누워있던 아서가 눈을 번쩍 뜹니다.
"..대체 이게 무슨 소란이지?"
"...하아, 일이 골치아프게 되었군."
"그냥 전부 죽어줘야겠다."
"하하핫! 침입자 주제에 불경하구나."
일이 골치아프게 돌아갑니다.
아서가 침대 밑에 숨겨두었던 장검을 빼어들고 ㅡ
구도는 삼파전으로 바뀝니다.
소녀가 또다시 얼음창을 날립니다.
위험해보입니다...
>>491
"상관없어. 우린 친구잖아?"
리들리가 씩, 웃습니다. 그리고...
품에서 티켓을 꺼내는군요.
이건.. 식사권?
"좋은 레스토랑의 식사권이야. 앨리스랑 둘이서 먹고 와."
그리고, 리들리가 조심스럽게 치프를 세이지의 어깨 위에서 받아듭니다.
치프가 냐앙 - 하고 작게 우는군요.
"폼포코는 내 쪽에서 보고 있을테니까. 출발은 늦은 밤에 하자고. 둘이서 별이라도 보고 와."
찡긋, 윙크합니다.
리들리 나름의 배려일까요.
>>493
웨일스가 집을 빠져나오고, 다시금 굽이굽이진 길을 지나
블래키와 다람쥐 정령들과 함께, 이전의 축제 자리에 도착합니다.
그러자 이번에도 람쥐 땐스가 빛을 발합니다.
"드래공! 님이 떠났으니! 더 열씨미! 춤을 춘다!"
마구 헤드뱅잉까지! 참 귀엽군요...
블래키는 당신의 곁에 털썩, 주저 앉아서 느긋하게 꿀을 먹고 있습니다.
챱챱. 챱챱.
그렇게, 슬슬 돌아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503◆DkMwM.oX9S(8c433cf2)2026-03-01 (일) 09:22:09
(파들파들)
#504◆DkMwM.oX9S(8c433cf2)2026-03-01 (일) 09:24:16
>>497
"아핫, 고마워."
"응, 고맙네."
마리아와 요셉이 부드럽게 웃으면서 대답하고.
프레이야는 환하게 웃으면서, 고개를 살짝 듭니다.
"나? 나는 이미 하고 있는걸~!"
"곤란한 사람들 도와주는거. 너처럼 애타고 있는 신입생들 챙겨주는거."
"그게 내 기쁨이고 하고 싶은 일이야. 헤헤. 의지할 수 있는 선배, 프레이야 선배라구~"
씨익, 하고 프레이야가 웃습니다.
"아핫, 고마워."
"응, 고맙네."
마리아와 요셉이 부드럽게 웃으면서 대답하고.
프레이야는 환하게 웃으면서, 고개를 살짝 듭니다.
"나? 나는 이미 하고 있는걸~!"
"곤란한 사람들 도와주는거. 너처럼 애타고 있는 신입생들 챙겨주는거."
"그게 내 기쁨이고 하고 싶은 일이야. 헤헤. 의지할 수 있는 선배, 프레이야 선배라구~"
씨익, 하고 프레이야가 웃습니다.
#505엘라 - 진행(851190f0)2026-03-01 (일) 09:24:22
>>0 흘러내린 머리카락 한 올이 시야를 가린다. 땀과 피에 젖어 얼굴에 달라붙는 머리카락을 그녀는 한 손으로 쓸어 넘긴다.
여전히 박혀있는 쇠말뚝. 다시 손을 뻗으려던 그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에 그녀의 손이 멈춘다.
천천히 고개를 돌린 곳엔..... 사람이 아니라 작은 동물이 있다. 다람쥐. 두 손에 들고있는건 도토리인가?
그녀의 표정이 미세하게 변한다. 놀랐거나, 당혹스러운 것을 본 듯한 표정이다. 그녀는 다람쥐 앞에 무릎을 굽히며 내려다본다.
"그럼.... 손 좀 빌려줄 수 있어?"
목소리는 언제나처럼 나긋하다. 고개 기울이며 풀린 주홍 머리카락이 한쪽 어깨로 쓸린다.
"아니면 도와 줄 수 있는 사람을 알려줄래?"
여전히 박혀있는 쇠말뚝. 다시 손을 뻗으려던 그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에 그녀의 손이 멈춘다.
천천히 고개를 돌린 곳엔..... 사람이 아니라 작은 동물이 있다. 다람쥐. 두 손에 들고있는건 도토리인가?
그녀의 표정이 미세하게 변한다. 놀랐거나, 당혹스러운 것을 본 듯한 표정이다. 그녀는 다람쥐 앞에 무릎을 굽히며 내려다본다.
"그럼.... 손 좀 빌려줄 수 있어?"
목소리는 언제나처럼 나긋하다. 고개 기울이며 풀린 주홍 머리카락이 한쪽 어깨로 쓸린다.
"아니면 도와 줄 수 있는 사람을 알려줄래?"
#506세이지 - 진행(dddab1fd)2026-03-01 (일) 09:25:21
>>0
"아무리 친구라도 계좌를 막 보여주면 안되는 거에요. 리들리양."
리들리의 말에 세이지는 중얼거린다. 그러다가 받아든 티켓의 정체를 보고 눈이 동그래지는 건 당연한 노릇일 것이다.
"네?"
동그래진 눈으로 세이지가 티켓과 리들리를 번갈아가며 몇번 바라보다가 살짝 미간을 찌푸렸다. 리들리의 배려가 기쁜 듯 하면서도 약간 미안해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렇게까지 신경 안써줘도 괜찮지만, 배려해줬으니 받도록 할게요. 고마워요. 다음에 꼭 보답할게요."
"돌아가죠. 앨리스양이랑 폼포코양이 기다릴 것 같은데."
"아무리 친구라도 계좌를 막 보여주면 안되는 거에요. 리들리양."
리들리의 말에 세이지는 중얼거린다. 그러다가 받아든 티켓의 정체를 보고 눈이 동그래지는 건 당연한 노릇일 것이다.
"네?"
동그래진 눈으로 세이지가 티켓과 리들리를 번갈아가며 몇번 바라보다가 살짝 미간을 찌푸렸다. 리들리의 배려가 기쁜 듯 하면서도 약간 미안해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렇게까지 신경 안써줘도 괜찮지만, 배려해줬으니 받도록 할게요. 고마워요. 다음에 꼭 보답할게요."
"돌아가죠. 앨리스양이랑 폼포코양이 기다릴 것 같은데."
#507세이지주(dddab1fd)2026-03-01 (일) 09:25:45
본격
친구 연애 도와주는 갓 리들리
친구 연애 도와주는 갓 리들리
#508세이지주(dddab1fd)2026-03-01 (일) 09:27:02
엇 단어 하나가 빠졌는데 이렇게 써도 캡틴이 찰떡같이 알아줄거라고 생각해
#509유진(edc0956a)2026-03-01 (일) 09:27:25
>>502
"잠깐만요!! 저 녀석은 제 여동생인데 마술을 연구하다가 정신이 나가버렸습니다!"
"부디 목숨만은 살려주십시오!"
침대를 방패로 얼음창을 방어하며 아서에게 말한다.
"더 강한 마술사가 되고 싶은 욕망이 너무 커서 미친겁니다! 제발!!"
"잠깐만요!! 저 녀석은 제 여동생인데 마술을 연구하다가 정신이 나가버렸습니다!"
"부디 목숨만은 살려주십시오!"
침대를 방패로 얼음창을 방어하며 아서에게 말한다.
"더 강한 마술사가 되고 싶은 욕망이 너무 커서 미친겁니다! 제발!!"
#510유진 - 수정(edc0956a)2026-03-01 (일) 09:28:51
>>502
"잠깐만요!! 저 녀석은 제 여동생인데 마술을 연구하다가 정신이 나가버렸습니다!"
"부디 목숨만은 살려주십시오!"
침대를 방패로 얼음창을 방어하며 아서에게 말한다.
"더 강한 마술사가 되고 싶은 욕망이 너무 커서 미친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어떤 정신나간 암살자가 당신을 해치러 오겠습니까!"
"잠깐만요!! 저 녀석은 제 여동생인데 마술을 연구하다가 정신이 나가버렸습니다!"
"부디 목숨만은 살려주십시오!"
침대를 방패로 얼음창을 방어하며 아서에게 말한다.
"더 강한 마술사가 되고 싶은 욕망이 너무 커서 미친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어떤 정신나간 암살자가 당신을 해치러 오겠습니까!"
#511웨일스-진행(38d73fbd)2026-03-01 (일) 09:30:00
>>0
아까의 일은 잊었다는 듯, 다람쥐들의 공연을 보며 박수치며 웃다가 이내 생각났다는 듯 바구니를 뒤졌다.
선물로 가져왔던 포도. 이미 다 먹어치운지 오래지만, 그래도 씨앗은 꽤 남았던 것이었다.
"음,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하면..."
축제분위기에서 살짝 뒤로 빠져나온 뒤, 씨앗을 심고 마력을 일으켜올렸다.
땅에 묻힌 포도씨들이 웨일스의 마력을 머금고 움트는 것, 뿌리를 내리는 것, 그리고 이내... 싹이 올라오는 것까지. 잔잔하게 바라보며 웃었다.
"내년에는 포도도 같이 먹는건 어때요? 아, 강요는 아니니까요. 일단 제가 마력을 듬뿍 줬으니 많이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잘 자랄거에요."
이파리를 톡 하고 건들이며 작은 몸으로 사과를 배터지게 먹고있는 렌을 어깨위로 올렸다.
"그리고 이건 부탁인데요... 어느정도 뿌리가 내려가면 한그루는 드래곤 님의 저택 마당에 옮겨주시면 해요. 자기만족 같지만, 남은 사람에게는 떠난 이를 기릴 공간정도는 있었으면... 하니까."
...그런데 렌, 체하는거 아닌가? 너무 많이 먹는 것 같은데? 걱정스런 표정으로 어깨 위의 무게를 느꼈다. 돌아가면 운동시켜야겠다.
남은 사과와 꿀을 조금 나누어 가방에 넣으며 돌아갈 준비를 했다.
아까의 일은 잊었다는 듯, 다람쥐들의 공연을 보며 박수치며 웃다가 이내 생각났다는 듯 바구니를 뒤졌다.
선물로 가져왔던 포도. 이미 다 먹어치운지 오래지만, 그래도 씨앗은 꽤 남았던 것이었다.
"음,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하면..."
축제분위기에서 살짝 뒤로 빠져나온 뒤, 씨앗을 심고 마력을 일으켜올렸다.
땅에 묻힌 포도씨들이 웨일스의 마력을 머금고 움트는 것, 뿌리를 내리는 것, 그리고 이내... 싹이 올라오는 것까지. 잔잔하게 바라보며 웃었다.
"내년에는 포도도 같이 먹는건 어때요? 아, 강요는 아니니까요. 일단 제가 마력을 듬뿍 줬으니 많이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잘 자랄거에요."
이파리를 톡 하고 건들이며 작은 몸으로 사과를 배터지게 먹고있는 렌을 어깨위로 올렸다.
"그리고 이건 부탁인데요... 어느정도 뿌리가 내려가면 한그루는 드래곤 님의 저택 마당에 옮겨주시면 해요. 자기만족 같지만, 남은 사람에게는 떠난 이를 기릴 공간정도는 있었으면... 하니까."
...그런데 렌, 체하는거 아닌가? 너무 많이 먹는 것 같은데? 걱정스런 표정으로 어깨 위의 무게를 느꼈다. 돌아가면 운동시켜야겠다.
남은 사과와 꿀을 조금 나누어 가방에 넣으며 돌아갈 준비를 했다.
#512미하일 - 진행(c4e961cd)2026-03-01 (일) 09:35:38
>>0
이럴 수가, 너무나 강한 빛이 뿜어져 나오는 것 같은 감각에 미하일은 자신도 모르게 몸을 뒤로 젖히며 손으로 얼굴을 가릴 뻔 했습니다. 실제로 그러지는 않았지만요.
" ...대단하시네요. "
아니, 진심으로.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지 않나? 자기 앞가림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들이 어떤 상황인지 파악까지 해서 도와주는 건 보통 능력으로는 안 될 텐데.
" 으음... 그럼 제 차례인가요. "
하고 싶은 것이라.
" 아무래도, 한 명의 어엿한 마술사로 자리를 잡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
아카데미에 입학해서 졸업할 때까지 아무런 성과가 없으면 너무 슬플 것 같지 않은가.
...꼭 그런 이유만은 아니지만.
" 친구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조언해주신 내용은 잘 기억해둘게요. 클럽 활동이라거나. "
그래서 어떤 클럽 활동이 있는 걸까, 나중에 알아볼까... 아니면.
다시 차를 한 모금 마신 미하일은 프레이야의 얼굴을 향해 살짝 눈을 움직였다가 다시 찻잔으로 내렸다.
물어보자, 이런 기회는 흔하지 않을 거야.
" 어떤 클럽 활동이 있는지... 조금 미리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이럴 수가, 너무나 강한 빛이 뿜어져 나오는 것 같은 감각에 미하일은 자신도 모르게 몸을 뒤로 젖히며 손으로 얼굴을 가릴 뻔 했습니다. 실제로 그러지는 않았지만요.
" ...대단하시네요. "
아니, 진심으로.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지 않나? 자기 앞가림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들이 어떤 상황인지 파악까지 해서 도와주는 건 보통 능력으로는 안 될 텐데.
" 으음... 그럼 제 차례인가요. "
하고 싶은 것이라.
" 아무래도, 한 명의 어엿한 마술사로 자리를 잡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
아카데미에 입학해서 졸업할 때까지 아무런 성과가 없으면 너무 슬플 것 같지 않은가.
...꼭 그런 이유만은 아니지만.
" 친구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조언해주신 내용은 잘 기억해둘게요. 클럽 활동이라거나. "
그래서 어떤 클럽 활동이 있는 걸까, 나중에 알아볼까... 아니면.
다시 차를 한 모금 마신 미하일은 프레이야의 얼굴을 향해 살짝 눈을 움직였다가 다시 찻잔으로 내렸다.
물어보자, 이런 기회는 흔하지 않을 거야.
" 어떤 클럽 활동이 있는지... 조금 미리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513◆DkMwM.oX9S(8c433cf2)2026-03-01 (일) 09:48:11
>>505
엘라가 천천히 고개를 돌려, 다람쥐를 바라봅니다.
무릎을 굽히며 내려다보고. 나긋한 목소리로 이야기합니다.
"이대로 내버려두면 곧 죽겠지."
갉작갉작.
"그건 불쌍하니까..."
"그럴까. 따라와."
파앗. 하고 다람쥐는 수풀 더미 사이로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엘라는 그것을 따라, 정원의 더욱 깊은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
얼마나 걸었을까요? 이따금씩 마주치는 다람쥐의 안내를 받으며
더욱 깊은 안쪽으로 향하길 몇번 반복하다.
엘라는 나무가 무성한 숲 안쪽에서...
커다란 골렘을 발견합니다.
"저게 원인이야. 쓰러트릴 수 있겠어?"
걸음을 멈춘 다람쥐가 이야기합니다.
>>506
"하핫, 뭐 어때. 나는 너를 믿고 있는걸."
리들리가 시원스레 이야기하고.
곧이어진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래, 기대하고 있을게. 그럼 가보자고."
그렇게, 리들리와 세이지는
약속했던 성 요셉 성당으로 향합니다...
>>510
유진의 말에도 이야기의 흐름은 멈추질 않습니다.
다소 엉뚱한 이야기였기 때문일까요.
"무슨 개소리를 지껄이는거냐."
차갑게 일갈당하고, 침대를 방패삼았음에도
얼음창이 다시금 어깻죽지와 팔에 꽂힙니다.
격렬한 통증이 전신으로 퍼집니다.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소녀가 단검을 빼앗으려
당신에게 덤벼듭니다.
>>511
웨일스는 바구니를 뒤져, 포도 씨앗을 꺼내고..
씨앗을 심어, 마력을 흘려 보냅니다.
어느새 땅에 심어진 포도 씨앗은, 싹을 틔웁니다.
"쪼아! 쪼아!"
다람쥐 정령들이 기쁜 듯 웃으면서, 더욱 격하게 람쥐 땐스를 추기 시작합니다.
참으로 즐겁군요.
그리고, 렌 역시 어깨 위로 올립니다. 제법 무거운게, 상당히 많이 먹은 게 틀림 없어 보이는군요...
"알아따! 약쏙! 지킨다!"
그렇게, 웨일스는
늦은 시간이 되어서야
별밤 아카데미의 기숙사로 돌아왔습니다.
제법 많은 일이 있던 하루였습니다.
>>512
미하일의 말에, 프레이야는 부드럽게 웃습니다.
"그것도 괜찮지. 그런데, 너무 몸에 힘을 주고 있을 필요는 없어~"
"가끔은 힘을 빼는 것도 중요해. 밸런스가 중요하다, 그런 얘기지."
피식, 웃으면서 이야기하고.
"클럽 활동은 정말정말 다양해. 네가 생각하는 건 웬만한 건 다 있을걸?
특별히 관심 있는 주제가 있어?"
그렇게 물어옵니다.
엘라가 천천히 고개를 돌려, 다람쥐를 바라봅니다.
무릎을 굽히며 내려다보고. 나긋한 목소리로 이야기합니다.
"이대로 내버려두면 곧 죽겠지."
갉작갉작.
"그건 불쌍하니까..."
"그럴까. 따라와."
파앗. 하고 다람쥐는 수풀 더미 사이로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엘라는 그것을 따라, 정원의 더욱 깊은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
얼마나 걸었을까요? 이따금씩 마주치는 다람쥐의 안내를 받으며
더욱 깊은 안쪽으로 향하길 몇번 반복하다.
엘라는 나무가 무성한 숲 안쪽에서...
커다란 골렘을 발견합니다.
"저게 원인이야. 쓰러트릴 수 있겠어?"
걸음을 멈춘 다람쥐가 이야기합니다.
>>506
"하핫, 뭐 어때. 나는 너를 믿고 있는걸."
리들리가 시원스레 이야기하고.
곧이어진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래, 기대하고 있을게. 그럼 가보자고."
그렇게, 리들리와 세이지는
약속했던 성 요셉 성당으로 향합니다...
>>510
유진의 말에도 이야기의 흐름은 멈추질 않습니다.
다소 엉뚱한 이야기였기 때문일까요.
"무슨 개소리를 지껄이는거냐."
차갑게 일갈당하고, 침대를 방패삼았음에도
얼음창이 다시금 어깻죽지와 팔에 꽂힙니다.
격렬한 통증이 전신으로 퍼집니다.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소녀가 단검을 빼앗으려
당신에게 덤벼듭니다.
>>511
웨일스는 바구니를 뒤져, 포도 씨앗을 꺼내고..
씨앗을 심어, 마력을 흘려 보냅니다.
어느새 땅에 심어진 포도 씨앗은, 싹을 틔웁니다.
"쪼아! 쪼아!"
다람쥐 정령들이 기쁜 듯 웃으면서, 더욱 격하게 람쥐 땐스를 추기 시작합니다.
참으로 즐겁군요.
그리고, 렌 역시 어깨 위로 올립니다. 제법 무거운게, 상당히 많이 먹은 게 틀림 없어 보이는군요...
"알아따! 약쏙! 지킨다!"
그렇게, 웨일스는
늦은 시간이 되어서야
별밤 아카데미의 기숙사로 돌아왔습니다.
제법 많은 일이 있던 하루였습니다.
>>512
미하일의 말에, 프레이야는 부드럽게 웃습니다.
"그것도 괜찮지. 그런데, 너무 몸에 힘을 주고 있을 필요는 없어~"
"가끔은 힘을 빼는 것도 중요해. 밸런스가 중요하다, 그런 얘기지."
피식, 웃으면서 이야기하고.
"클럽 활동은 정말정말 다양해. 네가 생각하는 건 웬만한 건 다 있을걸?
특별히 관심 있는 주제가 있어?"
그렇게 물어옵니다.
#514◆DkMwM.oX9S(8c433cf2)2026-03-01 (일) 09:48:31
좋아 , 두 시간 정도 진행했으니 슬슬 저녁을 먹어볼까요~
한시간정도 느긋하게 쉬었다가 다시 진행해볼게요!
한시간정도 느긋하게 쉬었다가 다시 진행해볼게요!
#515세이지주(dddab1fd)2026-03-01 (일) 09:49:53
나도 마침 저녁 배달시켰으니 저녁먹고 한시간 뒤에 모이자
캡틴도 잠들지 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도 잠들지 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6미하일주(c4e961cd)2026-03-01 (일) 09:52:31
저녁 맛나게 드시고 오세용!
#517엘라주(851190f0)2026-03-01 (일) 09:54:02
다람쥐 납치할게
저녁 맛있게 먹고 와~
저녁 맛있게 먹고 와~
#518세이지주(dddab1fd)2026-03-01 (일) 09:54:29
다들 맛밥
#519웨일스주(38d73fbd)2026-03-01 (일) 09:57:14
엘라주 자연스럽게 납치를 선언했어
#520엘라주(851190f0)2026-03-01 (일) 09:58:07
귀여운 다람쥐인데
말까지 해
이건 납치해야해
말까지 해
이건 납치해야해
#521세이지주(dddab1fd)2026-03-01 (일) 10:04:17
귀여운 건 못참지
#522웨일스주(38d73fbd)2026-03-01 (일) 10:04:50
근데 엘라라면 엄청 잘 돌봐줄 것 같으니까
다람쥐 입장에서도 나이스가 아닐까 (?
다람쥐 입장에서도 나이스가 아닐까 (?
#523미하일주(c4e961cd)2026-03-01 (일) 10:06:35
헉 귀여우면 납치 당하는 건가요
#524웨일스주(38d73fbd)2026-03-01 (일) 10:08:06
미하일도 기여우면 납치할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