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17

#9474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17 (1001)

종료
#0영웅서가 캡틴, 참치들, npc들 기타 등등 모두 새해 복 많이(c44Cw2xDWm)2026-01-14 (수) 11: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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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사: 안녕하세여! 쌍둥이에요!
이안: 저희가 공식적으로 태어날 수 있을지 올해엔 과연...
알리사:탄생할 수 있을지 두구두구
쌍둥이: 두 분 새해 결심 얘기해주세요!

알렌: 올해는 반드시 정신줄을 다잡겠습니다!
린: 올해는 반드시 미래의 '서방님'이 고백을 하도록 하겠사와요. 

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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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알렌 - 린(FOBuyckJL6)2026-01-18 (일) 16:49:18
"목석에 바보 멍청이라..."

린의 말에 알렌은 살짝 웃었다, 내심 린이 자신을 그렇게 생각했다는 것이 재밌기도 했지만 어째선지 자극 받는 기분이 들었다.

"아무튼 진짜 린 씨라는 거죠?"

알렌은 자신의 양팔에서 벗어나려고 버둥거리고 있는 린에게 물었다, 아까까지 부끄러움에 잔뜩 붉어진 얼굴은 이내 한심함이 뒤섞인 듯한 표정으로 바뀌어 있었지만 이렇게 대놓고 감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여전히 알렌에게는 너무나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정말인지... 아니면 이것도 다 계산된 건지..."

약간 혼란스러운 기분이였다, 평소라면 이쯤에서 손을 놓고 사과든 놀림이든 뭐든 했을거 같은데 멈출 수가 없다.

아니 멈추라면 멈출 수 있는데 눈앞에 린의 반응 하나하나가 알렌을 자극하고 있었다.

"만약 계산된 거였다면 정답이였어요."

마지막에 알렌을 부추기는 듯한 표정과 발언까지 전부 계산된 거였다면 알렌도 백기를 들 수 밖에 없었다.

"..."

린이 무어라 반응할 새도 없이 알렌은 자신에게 붙잡혀 움직이지 못하는 린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가져다 대었다.

키스, 처음은 아니였지만 그렇다고 알렌이 이렇게 먼저 린의 의사도 묻지 않고 하는 것은 처음이나 무방했다, 그것도 단순히 입술만 맞추는 정도가 아닌 훨씬 깊은 키스.

"하아..."

그렇게 입을 맞춘지 얼마나 되었을까? 길다면 긴거 같기도 하고 순식간이라면 순식간이라고 느껴질 법한 시간이 지나자 알렌은 린과 떨어지고 린을 붙잡고 있던 손도 놓았다.

"하아하아..."

좋았지만 당혹스러웠다, 어째선지 이성을 무시해버리고 저질러 버린 행동에 알렌은 무어라 말을 못한채 살짝 들뜬 숨을 내쉴 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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