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74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17 (1001)
종료
작성자:영웅서가 캡틴, 참치들, npc들 기타 등등 모두 새해 복 많이
작성일:2026-01-14 (수) 11:40:06
갱신일:2026-02-11 (수) 12:30:13
#0영웅서가 캡틴, 참치들, npc들 기타 등등 모두 새해 복 많이(c44Cw2xDWm)2026-01-14 (수) 11:40:06

알리사: 안녕하세여! 쌍둥이에요!
이안: 저희가 공식적으로 태어날 수 있을지 올해엔 과연...
알리사:탄생할 수 있을지 두구두구
쌍둥이: 두 분 새해 결심 얘기해주세요!
알렌: 올해는 반드시 정신줄을 다잡겠습니다!
린: 올해는 반드시 미래의 '서방님'이 고백을 하도록 하겠사와요.
관중:🙄...
전 판
situplay>84>
situplay>952>
situplay>2651>
situplay>3844>
situplay>4792>
situplay>5683>
situplay>6708>
situplay>7506>
situplay>8145>
situplay>8807>
위키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D%94%BC%EC%95%88%ED%99%94%20%EB%AC%BC%EB%93%A0%20%EB%B9%9B
이안: 저희가 공식적으로 태어날 수 있을지 올해엔 과연...
알리사:탄생할 수 있을지 두구두구
쌍둥이: 두 분 새해 결심 얘기해주세요!
알렌: 올해는 반드시 정신줄을 다잡겠습니다!
린: 올해는 반드시 미래의 '서방님'이 고백을 하도록 하겠사와요.
관중:🙄...
전 판
situplay>84>
situplay>952>
situplay>2651>
situplay>3844>
situplay>4792>
situplay>5683>
situplay>6708>
situplay>7506>
situplay>8145>
situplay>8807>
위키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D%94%BC%EC%95%88%ED%99%94%20%EB%AC%BC%EB%93%A0%20%EB%B9%9B
#758린-알렌(TRKcq/wjR.)2026-02-06 (금) 14:45:53
기숙사라는 이름이 붙어있기는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총교관의 별저이며 머무르는 학생 수도 적은 편이었다. 은신은 자신이 있으니까, 린은 걱정하는 얼굴의 그를 바라보다 괜찮다는 듯 미소를 지었다.
"이렇게 있으니까 벚꽃난성에서 같이 당고를 먹었던 게 떠오르지 않나요?"
알렌이 내려온 녹차를 두 손으로 받는다. 따뜻하다. 얼굴에 가까이 대어 온기를 느끼다 내려놓는다. 은은한 향이 코 끝에 머무른다.
"향이 좋아요."
1인용 방이라 크지 않아 더 가까이 앉았다. 둘이 앉기엔 조금 작은 탁자에 모인 구도가 묘하게 아늑하면서도 따스해서 그녀는 미소를 짓고 잠시 눈을 감았다.
"사실 상담하고 싶은게 있어서 왔어요."
살며시 미소를 지으면서 린은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제게 놓으면 안되는, 아주 중요한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힘들어 보여도 계속 힘들지 않는 척을 해요. 혼자서 다 끌어안는 것만 답인줄 아는 바보라서 제가 옆에 있어야 할까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 날도 그랬었다. 벚꽃이 휘날리던 그 성에서나 몇 개의 계절을 거친 지금이나 정도만 다를 뿐이지 앞에 앉은 그를 바라보고 있는 그녀의 마음은 같았다.
"그 사람이 좋아할까요?"
"이렇게 있으니까 벚꽃난성에서 같이 당고를 먹었던 게 떠오르지 않나요?"
알렌이 내려온 녹차를 두 손으로 받는다. 따뜻하다. 얼굴에 가까이 대어 온기를 느끼다 내려놓는다. 은은한 향이 코 끝에 머무른다.
"향이 좋아요."
1인용 방이라 크지 않아 더 가까이 앉았다. 둘이 앉기엔 조금 작은 탁자에 모인 구도가 묘하게 아늑하면서도 따스해서 그녀는 미소를 짓고 잠시 눈을 감았다.
"사실 상담하고 싶은게 있어서 왔어요."
살며시 미소를 지으면서 린은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제게 놓으면 안되는, 아주 중요한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힘들어 보여도 계속 힘들지 않는 척을 해요. 혼자서 다 끌어안는 것만 답인줄 아는 바보라서 제가 옆에 있어야 할까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 날도 그랬었다. 벚꽃이 휘날리던 그 성에서나 몇 개의 계절을 거친 지금이나 정도만 다를 뿐이지 앞에 앉은 그를 바라보고 있는 그녀의 마음은 같았다.
"그 사람이 좋아할까요?"
이 주제글은 종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