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17

#9474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17 (1001)

종료
#0영웅서가 캡틴, 참치들, npc들 기타 등등 모두 새해 복 많이(c44Cw2xDWm)2026-01-14 (수) 11: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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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사: 안녕하세여! 쌍둥이에요!
이안: 저희가 공식적으로 태어날 수 있을지 올해엔 과연...
알리사:탄생할 수 있을지 두구두구
쌍둥이: 두 분 새해 결심 얘기해주세요!

알렌: 올해는 반드시 정신줄을 다잡겠습니다!
린: 올해는 반드시 미래의 '서방님'이 고백을 하도록 하겠사와요. 

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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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린-알렌(fayqpWvFPe)2026-02-11 (수) 11:59:37
뭐가 괜찮다는 걸까? 린은 뚱한 얼굴로 알렌을 바라보았고 그는 걱정스러운 얼굴을 하다 욕실로 들어갔다. 혼자 앉아 차를 마시고 과자와 과일을 조금씩 먹다가 내려놓았다. 다리를 의자 위에 올려 무릎을 감싸안은 자세로 앉아 표정 없는 얼굴로 방 바닥을 바라보았다. 그가 보지 못하는 데 굳이 웃을 이유는 없었다. 달칵,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
적안과 벽안이 마주친다. 잠시 방 안에 적막이 스친다. 표정 없이 앉아 있던 린이 방심하다 기습 당한 사람의 눈으로 바라보다 자리에서 일어났다. 황급히 일어나 주위에 있던 옷을 집어들고서 그에게 다가간다.

"그렇게 있으면 춥잖아요."
알렌이 막을 틈이 없도록 달려들어 셔츠를 넘기며 껴안는다. 일부러 얼굴을 들지 않아 표정을 가리고 장난스럽게 웃음을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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