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18

#10044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18 (1001)

종료
#0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너는 늘 기적처럼 아름다웠다(fayqpWvFPe)2026-02-10 (화) 16:15:05


처음에는 그저 우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았다. 다음에는 그녀가 곁에 있는 것이 안심되었고 그러다 웃는 모습이 어떨까 그려보게 되었다.

어느 순간 다른 누구도 아닌 내 곁에서 환히 웃어주었으면 하고 바라게 되었다.


언제나 진심을 전하고 싶었어.

당신의 곁에서 예전처럼 웃을 수 있었는데도 마음을 여는 것이 무서워서 어느센가 이 웃음마저 왠지 거짓말처럼 되어버려.

그래도 모른 척 내게 내밀어준 그 손이 너무나 따스해서, 그저 당신도 나만큼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러길 바라며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


Я люблю тебя
愛してる

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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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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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린주(52e00581)2026-02-20 (금) 16:15:38
>>329
"헤헤헤."
얘 좀 어떻게 해봐. 술렁거리는 목소리가 들린다. 그러거나 말거나 나시네는 기분이 좋았다. 이리저리 비치는 불빛과 주변의 얼굴들과 분위기가 흥겹다. 와 중 더 낮은 목소리가 들려서 고개를 돌린다.

"아, 선배!"
하이톤으로 부른다. 금발의 벽안을 가진 남성이 가까이 다가와서 나시네는 그를 와락 껴안았다. 당황스러운 웅성임이 울렸다.

"왜 여기 있어요?"
뿌우 불을 부풀린다. 갑자기 서럽다. 그가 자신을 걱정하는 눈에 괜히 더 서럽고 짜증이 났다. 이 걱정과 당황이 절대로 그녀를...

"전 동생도 아기도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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