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18

#10044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18 (1001)

종료
#0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너는 늘 기적처럼 아름다웠다(fayqpWvFPe)2026-02-10 (화) 16:15:05


처음에는 그저 우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았다. 다음에는 그녀가 곁에 있는 것이 안심되었고 그러다 웃는 모습이 어떨까 그려보게 되었다.

어느 순간 다른 누구도 아닌 내 곁에서 환히 웃어주었으면 하고 바라게 되었다.


언제나 진심을 전하고 싶었어.

당신의 곁에서 예전처럼 웃을 수 있었는데도 마음을 여는 것이 무서워서 어느센가 이 웃음마저 왠지 거짓말처럼 되어버려.

그래도 모른 척 내게 내밀어준 그 손이 너무나 따스해서, 그저 당신도 나만큼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러길 바라며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


Я люблю тебя
愛してる

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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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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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린주(td.6np2IR2)2026-02-12 (목) 15:09:19
캐릭터는 우왕좌왕해도 오너는 상황을 분리해서 봐야 원인도 빨리 파악이 되고 감정적으로도 덜 힘드니까요. 객관적으로 알렌은 죽심태가 꾸며놓은 무대 위의 인형이었을 뿐이지 알렌 하나의 선택이 더 사태를 비극적으로 만들긴 힘들 거라 생각해요. 전에 캡이 알렌이 아니었더라면 후보를 태호랑 린으로 두었다고 하셨는데 이 부분만 보아도 편독불언의 비극은 인형 자리에 누가 있었어도 벌어질 일이었고 태아는 그걸 유도 했으며 유도대로 인형이 움직이지 않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오도록 어느정도 판을 만들었을거에요.

그런데 준영웅도 아니고 하다못해 시나3시작 부근에서 가디언급의 각성자도 아닌 알렌이 태아의 유도에 대항에서 이상적으로 행동하는 것 자체는 메타적으로 보았을때 매우매우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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