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4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18 (1001)
종료
작성자: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너는 늘 기적처럼 아름다웠다
작성일:2026-02-10 (화) 16:15:05
갱신일:2026-03-10 (화) 16:20:39
#0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너는 늘 기적처럼 아름다웠다(fayqpWvFPe)2026-02-10 (화) 16:15:05
처음에는 그저 우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았다. 다음에는 그녀가 곁에 있는 것이 안심되었고 그러다 웃는 모습이 어떨까 그려보게 되었다.
어느 순간 다른 누구도 아닌 내 곁에서 환히 웃어주었으면 하고 바라게 되었다.
언제나 진심을 전하고 싶었어.
당신의 곁에서 예전처럼 웃을 수 있었는데도 마음을 여는 것이 무서워서 어느센가 이 웃음마저 왠지 거짓말처럼 되어버려.
그래도 모른 척 내게 내밀어준 그 손이 너무나 따스해서, 그저 당신도 나만큼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러길 바라며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
Я люблю тебя
愛してる
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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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린-알렌(td.6np2IR2)2026-02-12 (목) 15:18:19
자연스럽게 껴안으며 장난치려 했다가 저지당했다. 알렌은 그저 옷을 건네준 줄 알고 입느라 빠져나왔을 뿐이지만 저지당했다고 린은 생각했다.
"..."
자신이 안아주었으면 좋다고 생각할때 적당히 안아주었으면 좋겠고, 손을 잡아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때 아무렇지 않게 손을 내밀었으면 하고, 또, 그리고 또, 소녀의 나이에 맞는 바람이 휙휙 치고 지나가 부루퉁한 얼굴로 알렌을 보았다. 절대로 눈을 회피하지 않고 더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그는 꼭 그녀가 참다 못해 안아달라고 해야, 손을 잡아달라고 해야 혹은...직접 그녀가 말을 해야 조금 놀라고 망설이는 얼굴로 그렇게 해주었다.
'바보.'
그런 주제에 정말 알아채지 않았으면 하는 부분은 귀신같이 눈치채고 신경쓰게 만드는 사람이 그였다. 심술이 바짝 솟은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나 벽에 붙은 침대에 먼저 누워 이불속으로 들어갔다.
"전 잘거에요."
조금 틱틱거리는 어조다
"바닥에 잔다고 하면 정말 화낼거에요."
장난삼아 삐진척 그의 방에서 이틀을 버티는게 아니라 이틀 동안 제 방에 박혀서 그의 얼굴도 보지 않을 정도로 화낼 것이었다.
"..."
자신이 안아주었으면 좋다고 생각할때 적당히 안아주었으면 좋겠고, 손을 잡아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때 아무렇지 않게 손을 내밀었으면 하고, 또, 그리고 또, 소녀의 나이에 맞는 바람이 휙휙 치고 지나가 부루퉁한 얼굴로 알렌을 보았다. 절대로 눈을 회피하지 않고 더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그는 꼭 그녀가 참다 못해 안아달라고 해야, 손을 잡아달라고 해야 혹은...직접 그녀가 말을 해야 조금 놀라고 망설이는 얼굴로 그렇게 해주었다.
'바보.'
그런 주제에 정말 알아채지 않았으면 하는 부분은 귀신같이 눈치채고 신경쓰게 만드는 사람이 그였다. 심술이 바짝 솟은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나 벽에 붙은 침대에 먼저 누워 이불속으로 들어갔다.
"전 잘거에요."
조금 틱틱거리는 어조다
"바닥에 잔다고 하면 정말 화낼거에요."
장난삼아 삐진척 그의 방에서 이틀을 버티는게 아니라 이틀 동안 제 방에 박혀서 그의 얼굴도 보지 않을 정도로 화낼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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