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19

#10730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19 (697)

#0내 삶의 모든걸 다 주고서 단 하나 그 맘만 바래(879f467d)2026-03-10 (화) 14:36:22

좀 더 곁에 머물러주기를, 조금은 더 신경써주기를.
무엇보다도 자신을 너무 의심하지 말기를.

곁에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해요.
감히 부탁드릴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내 사랑.


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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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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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린-알렌(98b6e2ce)2026-03-19 (목) 14:53:45
실은 꼭 이 곳에 올 필요는 없었다.
암살자이자 서포터인 자신이 온천 근처 게이트 토벌에 들어맞는 인선이라 하기는 애매모호 했고 알렌 혼자서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임무였다.

'하지만'
그래 하지만, 하루만 묵고 가라는 얘기를 듣고서 린은 승?리의 기쁨을 표현하는 대신 얌전하게 웃으며 재빠르게 고개를 끄덕였다.

"어머, 그렇다면 사양하지 않고..."
눈치없는알렌이 거절하기 전에 린은 아무렇지 않게 지배인의 제안을 승낙했다. 사귄지가 반 년인데 아직도 손잡기 포옹하기 가끔 키스하기가 최대 진도인게 말이 되는지 모?르겠다.

"가끔 쉬어주는 것도 좋지 않나요?"
태연하게 최대한 생각이 없는 눈빛을 하고서 알렌에게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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