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30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19 (697)
작성자:내 삶의 모든걸 다 주고서 단 하나 그 맘만 바래
작성일:2026-03-10 (화) 14:36:22
갱신일:2026-03-31 (화) 16:11:59
#0내 삶의 모든걸 다 주고서 단 하나 그 맘만 바래(879f467d)2026-03-10 (화) 14:36:22
좀 더 곁에 머물러주기를, 조금은 더 신경써주기를.
무엇보다도 자신을 너무 의심하지 말기를.
곁에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해요.
감히 부탁드릴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내 사랑.
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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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린-알렌(5a857bc0)2026-03-22 (일) 15:08:10
"......"
별 말없이 린은 알렌의 손을 더 힘주어 잡았다. 부러 떨림을 멈추려는 행동이었다. 하지만 별 움직임 없이 뒤에서 안고 있던 알렌은 이윽고 손을 풀었다.
"......"
탁,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릴때까지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분명 평소, 아니 몇 년 전 암살자 교육을 받아 겁없이 밤일수록 밝은 거리를 다녔을때만 하더라도 허니 트랩 따위 아무렇지 않게 걸고 대응할 수 있을거란 자신감이 있었다.
'어째서일까.'
알렌에게 향해있던 짜증이 자기 자신으로 향했다.
"바보 멍청이."
그렇다 이 상황은 허니 트랩같은 설정된 상황이 아니다. 그 점이 매우 다르다. 그렇다 하더라도 어리숙한 여자애 같은 행동이나 해버렸다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았다. 그리고 모처럼 다가온 그를 옭아맬 기회를 놓쳤다는 것도. 익숙하게 유카타를 걸치고서 단단히 마음을 고쳐먹었다.
"똑똑, 문 열어도 될까요?"
문을 가볍게 두 번 두드리고 평소 처럼 장난스러운 듯 나긋나긋한 어조로 건너에 있을 알렌에게 말을 건넨다.
별 말없이 린은 알렌의 손을 더 힘주어 잡았다. 부러 떨림을 멈추려는 행동이었다. 하지만 별 움직임 없이 뒤에서 안고 있던 알렌은 이윽고 손을 풀었다.
"......"
탁,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릴때까지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분명 평소, 아니 몇 년 전 암살자 교육을 받아 겁없이 밤일수록 밝은 거리를 다녔을때만 하더라도 허니 트랩 따위 아무렇지 않게 걸고 대응할 수 있을거란 자신감이 있었다.
'어째서일까.'
알렌에게 향해있던 짜증이 자기 자신으로 향했다.
"바보 멍청이."
그렇다 이 상황은 허니 트랩같은 설정된 상황이 아니다. 그 점이 매우 다르다. 그렇다 하더라도 어리숙한 여자애 같은 행동이나 해버렸다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았다. 그리고 모처럼 다가온 그를 옭아맬 기회를 놓쳤다는 것도. 익숙하게 유카타를 걸치고서 단단히 마음을 고쳐먹었다.
"똑똑, 문 열어도 될까요?"
문을 가볍게 두 번 두드리고 평소 처럼 장난스러운 듯 나긋나긋한 어조로 건너에 있을 알렌에게 말을 건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