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19

#10730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19 (697)

#0내 삶의 모든걸 다 주고서 단 하나 그 맘만 바래(879f467d)2026-03-10 (화) 14:36:22

좀 더 곁에 머물러주기를, 조금은 더 신경써주기를.
무엇보다도 자신을 너무 의심하지 말기를.

곁에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해요.
감히 부탁드릴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내 사랑.


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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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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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알렌 - 린(733a0387)2026-03-23 (월) 15:53:45
알렌의 말을 듣고 잠시 지긋이 그를 바라보던 린은 이내 언제나와 같은 웃음을 지으며 알렌의 팔을 껴안고 그에게 꼬옥 소리가 나듯 달라붙었다.

어딘가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은 린을 보며 알렌은 같이 미소를 지었다.

"고마워요, 생각했던것 보다 더 두근거리네요."

요동치기 시작하는 심장박동을 느끼면서도 알렌은 담담히 그것을 기쁨으로 받아들이며 린에게 말했다.

"평소에도 조금 더 제멋대로 행동하는 편이 좋았을까요?"

흔한 연인들의 행동도 욕망과 사랑을 구별지을 수 없던 알렌에게는 큰 용기가 필요한 행동이였다, 그럼에도 린과 함께 감정을 나누는 기분을 느끼며 자신도 조금 더 제멋대로가 되는 편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아까 무슨 말씀을 하시려고 하셨죠? 늦었지만 여쭤봐도 될까요?"

주변이 보이는 툇마루로 나오며 알렌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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