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30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19 (697)
작성자:내 삶의 모든걸 다 주고서 단 하나 그 맘만 바래
작성일:2026-03-10 (화) 14:36:22
갱신일:2026-03-31 (화) 16:11:59
#0내 삶의 모든걸 다 주고서 단 하나 그 맘만 바래(879f467d)2026-03-10 (화) 14:36:22
좀 더 곁에 머물러주기를, 조금은 더 신경써주기를.
무엇보다도 자신을 너무 의심하지 말기를.
곁에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해요.
감히 부탁드릴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내 사랑.
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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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알렌 - 린(21c767dd)2026-03-29 (일) 15:29:16
"아니에요."
망설임과 죄책감이 깃든 린의 말을 듣고는 알렌은 부드럽게 등을 쓸어내리며 린에게 말했다.
"싫어서 그런 건 아니였어요, 그저... 제가 린 씨에게 가진 욕망이 사랑을 망치는거 같아서 두려웠어요."
여태 구원받았고 구원받고 있는 그 감정을 더럽히는게 아닌가 무서웠다.
"그러니까 부탁드릴게요."
"확신을 주세요."
알렌의 목소리가 조금 떨려왔다.
"이건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확신을 주세요, 솔직하게 말해주겠다 약속해주세요, 린 씨가 원하지 않는다면 저는 그것이 무엇이든 하지 않을거니까요."
어떻게 보면 자신의 망가진 부분을 린에게 보이고 있었기에 알렌은 살짝 괴로운 기분을 들었다.
>>33
망설임과 죄책감이 깃든 린의 말을 듣고는 알렌은 부드럽게 등을 쓸어내리며 린에게 말했다.
"싫어서 그런 건 아니였어요, 그저... 제가 린 씨에게 가진 욕망이 사랑을 망치는거 같아서 두려웠어요."
여태 구원받았고 구원받고 있는 그 감정을 더럽히는게 아닌가 무서웠다.
"그러니까 부탁드릴게요."
"확신을 주세요."
알렌의 목소리가 조금 떨려왔다.
"이건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확신을 주세요, 솔직하게 말해주겠다 약속해주세요, 린 씨가 원하지 않는다면 저는 그것이 무엇이든 하지 않을거니까요."
어떻게 보면 자신의 망가진 부분을 린에게 보이고 있었기에 알렌은 살짝 괴로운 기분을 들었다.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