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19

#10730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19 (697)

#0내 삶의 모든걸 다 주고서 단 하나 그 맘만 바래(879f467d)2026-03-10 (화) 14:36:22

좀 더 곁에 머물러주기를, 조금은 더 신경써주기를.
무엇보다도 자신을 너무 의심하지 말기를.

곁에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해요.
감히 부탁드릴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내 사랑.


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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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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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린-알렌(037fcec6)2026-03-31 (화) 15:52:06
좀 더 얼굴에 열이 올라 안긴 품에 얼굴을 묻어 가렸다. 서로의 옷이 젖어 평소보다 체온이 더 가까이 와닿았다.

"심장이 빨리 뛰네요."
살며시 손을 그의 가슴팍에 얹었다. 박동 소리가 기댄 자신에게 분명히 들리고 있었다.

"제가 좀 더 깊은 곳에 가더라도 이렇게 붙잡고 있으니 안전하겠네요. 놓지 않고 붙잡아 주실거죠?"
온천이 깊이는 일정했지만 몸을 감싸는 따스함에 문득 하고 싶던 질문을 해버렸다. 눈을 깜박이다 아무렇지 않게 장난인척 태연하게 웃었다.

"같이 앉을만한 곳을 찾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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