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30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19 (1001)
종료
작성자:내 삶의 모든걸 다 주고서 단 하나 그 맘만 바래
작성일:2026-03-10 (화) 14:36:22
갱신일:2026-04-11 (토) 15:27:32
#0내 삶의 모든걸 다 주고서 단 하나 그 맘만 바래(879f467d)2026-03-10 (화) 14:36:22
좀 더 곁에 머물러주기를, 조금은 더 신경써주기를.
무엇보다도 자신을 너무 의심하지 말기를.
곁에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해요.
감히 부탁드릴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내 사랑.
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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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린-알렌(5252b200)2026-04-02 (목) 15:22:44
"그렇게 제 몸을 보는 게 어색하세요?"
도발을 조금 하자마자 그가 고개를 들었다. 같이 물에 젖어 은근슬쩍 삐진척을 해보려 하였지만 전과는 다르게 그의 마음을 알 것 같아 웃음이 나오는 나머지 포기했다.
"어머."
어떻게든 애를 써가며 그렇고 그런 주제를 피하려 했던 그 치고 꽤나 직설적인 멘트였다. 린은 어떻게 시선처리를 할 생각을 잊고서 알렌을 빤히 바라보았다. 조금 더 다가가 그를 바라보아도 반응이 없자 볼에 살짝 입술을 대고 떼었다.
"저의 답이에요."
알렌을 바라보는 하얀 얼굴에 물방울이 조금 맺혀 있었다. 온천의 은은한 불빛이 물에 반사되어 앞에 자리한 연인을 바라보는 붉은 눈에도 빛이 어렸다.
도발을 조금 하자마자 그가 고개를 들었다. 같이 물에 젖어 은근슬쩍 삐진척을 해보려 하였지만 전과는 다르게 그의 마음을 알 것 같아 웃음이 나오는 나머지 포기했다.
"어머."
어떻게든 애를 써가며 그렇고 그런 주제를 피하려 했던 그 치고 꽤나 직설적인 멘트였다. 린은 어떻게 시선처리를 할 생각을 잊고서 알렌을 빤히 바라보았다. 조금 더 다가가 그를 바라보아도 반응이 없자 볼에 살짝 입술을 대고 떼었다.
"저의 답이에요."
알렌을 바라보는 하얀 얼굴에 물방울이 조금 맺혀 있었다. 온천의 은은한 불빛이 물에 반사되어 앞에 자리한 연인을 바라보는 붉은 눈에도 빛이 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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