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30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19 (1001)
종료
작성자:내 삶의 모든걸 다 주고서 단 하나 그 맘만 바래
작성일:2026-03-10 (화) 14:36:22
갱신일:2026-04-11 (토) 15:27:32
#0내 삶의 모든걸 다 주고서 단 하나 그 맘만 바래(879f467d)2026-03-10 (화) 14:36:22
좀 더 곁에 머물러주기를, 조금은 더 신경써주기를.
무엇보다도 자신을 너무 의심하지 말기를.
곁에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해요.
감히 부탁드릴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내 사랑.
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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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알렌주(27ce638b)2026-04-07 (화) 15:39:19
알렌이 민둥서경과 면담이 끝나도 방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기불신 때문이거든요.
민둥서경의 비유를 빌리자면 알렌은 지금 눈을 가린 채 칼을 휘두르다가 운좋게 다른 이들을 죽이려는 사람을 찌른 거라 여길 수 밖에 없어서요.
아마 린에게 '제가 함부로 사람을 죽이는 악인이 될바에 저는 지금 여기서 모든 것을 내려놓는게 낫지 않을까요?' 같은 질문을 할거 같은데 혹시 반응을 알 수 있을까요?
민둥서경의 비유를 빌리자면 알렌은 지금 눈을 가린 채 칼을 휘두르다가 운좋게 다른 이들을 죽이려는 사람을 찌른 거라 여길 수 밖에 없어서요.
아마 린에게 '제가 함부로 사람을 죽이는 악인이 될바에 저는 지금 여기서 모든 것을 내려놓는게 낫지 않을까요?' 같은 질문을 할거 같은데 혹시 반응을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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