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30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19 (1001)
종료
작성자:내 삶의 모든걸 다 주고서 단 하나 그 맘만 바래
작성일:2026-03-10 (화) 14:36:22
갱신일:2026-04-11 (토) 15:27:32
#0내 삶의 모든걸 다 주고서 단 하나 그 맘만 바래(879f467d)2026-03-10 (화) 14:36:22
좀 더 곁에 머물러주기를, 조금은 더 신경써주기를.
무엇보다도 자신을 너무 의심하지 말기를.
곁에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해요.
감히 부탁드릴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내 사랑.
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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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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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알렌주(27ce638b)2026-04-07 (화) 16:02:17
바티칸 워프게이트 일상 전까지는 알렌은 린의 진심과 거짓을 구별하지 못했어요.
가끔 답답함이 극에 달하여 본심이 나올 때가 있긴 했지만 그럼에도 린이 알렌을 대할 때는 언제나 연기가 섞여 있다 생각했거든요.
그렇기에 알렌은 한편으로 자신이 린에게 이용가치가 있는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시나리오3에서 극심한 괴로움을 겪으며 그 연기섞인 친절과 다정함마저 소중히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렇기에 워프게이트에서 헤어지기 직전 린이 겉치례를 완전히 내려놓고 구차해도 좋으니 제발 살아달라는 말은 알렌에게 굉장히 충격적이였어요.
린이 자신이라는 사람이 죽지 않기를 애원해주는 모습을 보며 알렌에게 린은 굉장히 소중한 사람이 되어버려요. 사랑이라 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요.
이미 여러번 묘사 되었지만 알렌이 검을 잡지 않고 있을 때 죽은 이들의 대한 죄책감과 더불어 알렌이 그나마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커다란 이유일 만큼요.
다만 카티야를 떠나보낸지 얼마 안되었고 알렌이 처한 상황과 더불어 성애를 죄악시 여기는 알렌의 특성상 아직 이성적인 애정이라기 보다는 아가페스러운 사랑에 가까운 느낌이에요.
가끔 답답함이 극에 달하여 본심이 나올 때가 있긴 했지만 그럼에도 린이 알렌을 대할 때는 언제나 연기가 섞여 있다 생각했거든요.
그렇기에 알렌은 한편으로 자신이 린에게 이용가치가 있는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시나리오3에서 극심한 괴로움을 겪으며 그 연기섞인 친절과 다정함마저 소중히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렇기에 워프게이트에서 헤어지기 직전 린이 겉치례를 완전히 내려놓고 구차해도 좋으니 제발 살아달라는 말은 알렌에게 굉장히 충격적이였어요.
린이 자신이라는 사람이 죽지 않기를 애원해주는 모습을 보며 알렌에게 린은 굉장히 소중한 사람이 되어버려요. 사랑이라 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요.
이미 여러번 묘사 되었지만 알렌이 검을 잡지 않고 있을 때 죽은 이들의 대한 죄책감과 더불어 알렌이 그나마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커다란 이유일 만큼요.
다만 카티야를 떠나보낸지 얼마 안되었고 알렌이 처한 상황과 더불어 성애를 죄악시 여기는 알렌의 특성상 아직 이성적인 애정이라기 보다는 아가페스러운 사랑에 가까운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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