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4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18 (1001)
종료
작성자: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너는 늘 기적처럼 아름다웠다
작성일:2026-02-10 (화) 16:15:05
갱신일:2026-03-10 (화) 16:20:39
#0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너는 늘 기적처럼 아름다웠다(fayqpWvFPe)2026-02-10 (화) 16:15:05
처음에는 그저 우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았다. 다음에는 그녀가 곁에 있는 것이 안심되었고 그러다 웃는 모습이 어떨까 그려보게 되었다.
어느 순간 다른 누구도 아닌 내 곁에서 환히 웃어주었으면 하고 바라게 되었다.
언제나 진심을 전하고 싶었어.
당신의 곁에서 예전처럼 웃을 수 있었는데도 마음을 여는 것이 무서워서 어느센가 이 웃음마저 왠지 거짓말처럼 되어버려.
그래도 모른 척 내게 내밀어준 그 손이 너무나 따스해서, 그저 당신도 나만큼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러길 바라며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
Я люблю тебя
愛してる
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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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알렌주(1sIKWvobSa)2026-02-11 (수) 17:11:16
>>44 이거에 대해 부가 설명 좀 덧붙이자면 결국 알렌이 무슨 선택을 하든 태아에 의해 다 죽었을 사람들이라는 것은 결과론적인 이야기이고 저는 알렌이 자의로 사람들의 목숨을 사지로 몰 수 있음이 명백한 선택을 했음에도 그것을 선의로 포장한 것 자체가 알렌의 캐릭터성과 완전히 틀린 답이라 생각하고 있었어요.
원래 생각했던 내용과 지금의 내용에 표면적인 부분이 차이가 크지 않음에도 제가 이렇게 질질끄는 이유도 그것 때문이였고요...
원래 생각했던 내용과 지금의 내용에 표면적인 부분이 차이가 크지 않음에도 제가 이렇게 질질끄는 이유도 그것 때문이였고요...
#58알렌주(NkpTUUX1pq)2026-02-11 (수) 22:11:33
>>50 이건 정정해야 할거 같아요.
제가 여태껏 잘못되었다 생각하고 있던건 알렌이 이 참극의 원인이라는 점인지 아닌지가 아니라 알렌이 개인적인 목적으로 무고한 이들의 목숨을 위기에 빠트릴 가능성이 있는 선택을 했으면서 이를 정당화시킨 듯한 선택을 한거였어요.
그저 자신이 원인이 아니라는 사실에 만족하고 이 결정을 넘겨버리면 앞으로 알렌이 타인의 인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모습이 전부 가식이나 마찬가지가 되어버려요.
제가 여태껏 잘못되었다 생각하고 있던건 알렌이 이 참극의 원인이라는 점인지 아닌지가 아니라 알렌이 개인적인 목적으로 무고한 이들의 목숨을 위기에 빠트릴 가능성이 있는 선택을 했으면서 이를 정당화시킨 듯한 선택을 한거였어요.
그저 자신이 원인이 아니라는 사실에 만족하고 이 결정을 넘겨버리면 앞으로 알렌이 타인의 인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모습이 전부 가식이나 마찬가지가 되어버려요.
#59알렌주(NkpTUUX1pq)2026-02-11 (수) 22:48:49
>>34에서 위선이라도 달리기 시작한 것이 발전이라 했는데 알렌은 여기서 만큼은 위선을 부리면 안되었어요.
저는 여태껏 알렌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이라는 것을 꾸준히 강조해왔고 앞으로도 알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가치여야 해요.
그런데 여기서 알렌은 자신과 무관한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될걸 알면서도 카티야를 구하겠다는 선택을 해요.
카티야를 구한 것을 후회하는게 아니에요, 솔직히 당시 알렌에게 카티야를 포기한다는 선택지는 없는거나 마찬가지 였으니까요.
하지만 권왕한테 그렇게 두들겨 맞고 카티야도 자신을 죽여달라는데다 무엇보다 자신도 카티야와 엮인 악신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죽을지 모른다는 것을 알고있었으면서 이를 정당화했죠.
제 생각에는 이건 무책임한 행동이였어요.
일개 개인이 책임은 생각하지 않고 수많은 이들을 위험에 빠트린 무책임하기 그지없는 행동이요.
알렌이 평소, 그리고 앞으로 인명에 가지는 무게를 생각하면 이것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정당화였어요.
카티야를 구하는 것을 시도했을 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을지, 그로인해 카티야가 얼마나 괴로워할지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고 알렌은 그걸 무책임한 정당화로 회피하는게 아니라 그걸 전부 짊어질 각오를 했어야해요.
저는 여태껏 알렌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이라는 것을 꾸준히 강조해왔고 앞으로도 알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가치여야 해요.
그런데 여기서 알렌은 자신과 무관한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될걸 알면서도 카티야를 구하겠다는 선택을 해요.
카티야를 구한 것을 후회하는게 아니에요, 솔직히 당시 알렌에게 카티야를 포기한다는 선택지는 없는거나 마찬가지 였으니까요.
하지만 권왕한테 그렇게 두들겨 맞고 카티야도 자신을 죽여달라는데다 무엇보다 자신도 카티야와 엮인 악신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죽을지 모른다는 것을 알고있었으면서 이를 정당화했죠.
제 생각에는 이건 무책임한 행동이였어요.
일개 개인이 책임은 생각하지 않고 수많은 이들을 위험에 빠트린 무책임하기 그지없는 행동이요.
알렌이 평소, 그리고 앞으로 인명에 가지는 무게를 생각하면 이것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정당화였어요.
카티야를 구하는 것을 시도했을 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을지, 그로인해 카티야가 얼마나 괴로워할지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고 알렌은 그걸 무책임한 정당화로 회피하는게 아니라 그걸 전부 짊어질 각오를 했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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