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19

#10730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19 (1001)

종료
#0내 삶의 모든걸 다 주고서 단 하나 그 맘만 바래(879f467d)2026-03-10 (화) 14:36:22

좀 더 곁에 머물러주기를, 조금은 더 신경써주기를.
무엇보다도 자신을 너무 의심하지 말기를.

곁에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해요.
감히 부탁드릴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내 사랑.


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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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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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알렌주(4e55225a)2026-04-08 (수) 15:52:01
아이러니 하지만 린의 바람은 알렌을 괴로운 선택으로 이끄는거기도 해요.

UHN이 살려둔다는 가정하에 알렌의 입장에서는 그냥 종교에 귀의해서 신의 뜻을 따르거나 검을 놓아버리는게 알렌 개인으로서는 괴로움이 확실히 덜 할테니까요.

하지만 그런 선택을 하는 것은 알렌이 아니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어요.

>>892를 보면서 느낀거지만 이 이후에도 알렌이 변하지 않게 해주는, 알렌이 알렌답게 있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린이 있어주어서 라는 확신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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