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57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11 (1001)
종료
작성자:◆DkMwM.oX9S
작성일:2026-01-03 (토) 13:35:09
갱신일:2026-01-16 (금) 07:05:39
#0◆DkMwM.oX9S(EdeFVzvI66)2026-01-03 (토) 13:35:09
#487웨일스주(uUCgugR5.q)2026-01-09 (금) 14:12:12
>>482 호오 그럼 3급 안가야겟군... (?
#488라우라주(YVKfE2.2Jq)2026-01-09 (금) 14:12:15
이야 세이지 벌써 3급이야?
대단하네
대단하네
#489라우라주(YVKfE2.2Jq)2026-01-09 (금) 14:13:30
그런데 3급이면 진짜 몇없는 능력자인데 말야
다들 저주가문이라고 덮어두고 뭐라하고 말야
바보들
다들 저주가문이라고 덮어두고 뭐라하고 말야
바보들
#491웨일스주(uUCgugR5.q)2026-01-09 (금) 14:15:53
라우라주의 선한 마음에 감동했어요... 흑흡 좀 안아도 될까요 (안됨
#492◆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14:17:39
라우라주는 언제나 예쁘게 말을 해줫서,,,
갬동이야,,,
갬동이야,,,
#493세이지주(uTjJP6bsWC)2026-01-09 (금) 14:20:02
라우라주의 말에 그만 감동을 받아버렷
>>490 어느쪽이든 캡틴이 만들어둔 스토리에서 열심히 구르게따
>>490 어느쪽이든 캡틴이 만들어둔 스토리에서 열심히 구르게따
#494세이지주(uTjJP6bsWC)2026-01-09 (금) 14:21:06
3급 퀘스트할 때 정령사 특성 구매해서 집어넣어야겠다.....
캡틴이 개쩌는 정령을 붙혀줄거라고 생각해(?)
캡틴이 개쩌는 정령을 붙혀줄거라고 생각해(?)
#499세이지주(uTjJP6bsWC)2026-01-09 (금) 14:35: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물귀신 작전이야~~~
#500웨일스주(uUCgugR5.q)2026-01-09 (금) 14:45:44
619 자캐_집_냉동고엔_무엇이_들어있는가
일반 가정집에서나 볼 법한 음식이나 재료들이 있겠지만... 술이 많음 (...)
80 자캐가_좋아하는_과일은
포도!
11 자캐가_악기를_연주한다면_어떤_악기
그나마 피아노 조금 칠 수 있음... 악기는 못다루지만 노래는 꽤 잘부름... 특히 노동요
웨일스 ,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일반 가정집에서나 볼 법한 음식이나 재료들이 있겠지만... 술이 많음 (...)
80 자캐가_좋아하는_과일은
포도!
11 자캐가_악기를_연주한다면_어떤_악기
그나마 피아노 조금 칠 수 있음... 악기는 못다루지만 노래는 꽤 잘부름... 특히 노동요
웨일스 ,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501세이지주(uTjJP6bsWC)2026-01-09 (금) 14:55:07
크아악 오늘 하루만 숙제를 건너뛰겠다.......
#502웨일스주(uUCgugR5.q)2026-01-09 (금) 14:57:35
아ㅏ이고오 피곤하실텐데 일찍 주무셔요... ;]
#503세이지주(7omIiHzJd.)2026-01-10 (토) 01:07:24
따뜻하다 날씨가....
뭐닝
뭐닝
#504유진주(utZIjr/3uO)2026-01-10 (토) 02:18:05
행복한 점심
#505세이지주(1y25XCtNmS)2026-01-10 (토) 04:58:34
바람 짱 마니 붐
갱신~
갱신~
#506◆DkMwM.oX9S(Smm1oB/rxC)2026-01-10 (토) 07:09:47
좋은 오후입니다~~ 커피만 사오고 나서 진행 시작해야겠다,,, 누구누구 계신가용~
#507세이지주(1y25XCtNmS)2026-01-10 (토) 07:15:25
나 오늘 캡틴에게 큰일이 생긴줄 알았자너
바람 많이 불어서 날아간줄
암튼 리갱
바람 많이 불어서 날아간줄
암튼 리갱
#508◆DkMwM.oX9S(Smm1oB/rxC)2026-01-10 (토) 07:17: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웃겨
오늘도 좀 바빳네용,,, 요즘 컨디션이 메롱인,,, 우우
세하세하입니다~~
오늘도 좀 바빳네용,,, 요즘 컨디션이 메롱인,,, 우우
세하세하입니다~~
#509세이지주(1y25XCtNmS)2026-01-10 (토) 07:21:28
저런 무리는 하지 말자구~~
아쉽게도 지금은 나밖에 없는 것 같지만
커피 사러갈 때 바람 조심하자
아쉽게도 지금은 나밖에 없는 것 같지만
커피 사러갈 때 바람 조심하자
#510◆DkMwM.oX9S(Smm1oB/rxC)2026-01-10 (토) 07:23:27
글쿤용 그러면 뭐 느긋하게 기다려볼까요~ 어차피 커피도 사러 나갈 생각이었구...
진행은 네시~다섯시 언저리 진행이니까요... 우히히
걱정해주셔서 감사한,,,(뽀담) 세이지주도 늘 몸조리 잘 하시기~
세이지주는 언제나 바빳서,, 하지만 주말엔 푹 쉬엇서,,,(?)
진행은 네시~다섯시 언저리 진행이니까요... 우히히
걱정해주셔서 감사한,,,(뽀담) 세이지주도 늘 몸조리 잘 하시기~
세이지주는 언제나 바빳서,, 하지만 주말엔 푹 쉬엇서,,,(?)
#511웨일스주(fXnaszu9ja)2026-01-10 (토) 07:24:41
웨이이잉
#512세이지주(1y25XCtNmS)2026-01-10 (토) 07:28:15
웨하
이쯤되면 푹 쉬는걸 넘어서 기절전의 좀비 느낌이긴 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아침 일찍 병원 다녀오느냐고 맥이 없긴 해~~
이쯤되면 푹 쉬는걸 넘어서 기절전의 좀비 느낌이긴 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아침 일찍 병원 다녀오느냐고 맥이 없긴 해~~
#513요안나주(ofAqNROEt6)2026-01-10 (토) 07:34:28
>>506 나 있는데... 제설때문에 사라질수도!
#514세이지주(1y25XCtNmS)2026-01-10 (토) 07:41:54
앗 아
갑작스러운 눈소식은 요안나주를 그만
갑작스러운 눈소식은 요안나주를 그만
#516유진주(utZIjr/3uO)2026-01-10 (토) 07:47:41
뭐지 지금 시작한다고?!
#517◆DkMwM.oX9S(Smm1oB/rxC)2026-01-10 (토) 07:50:35
조금만 이따가 5시쯤에 시작해볼까용~ 우히히 유하유하입니다~
#518세이지주(1y25XCtNmS)2026-01-10 (토) 07:54:40
오케잉~~ 확인~~
유하 모하
>>515 하하하 나도 빨리 쾌차하고 싶어 노력하겠다~~ (털리는 지갑을 보며)
유하 모하
>>515 하하하 나도 빨리 쾌차하고 싶어 노력하겠다~~ (털리는 지갑을 보며)
#519◆DkMwM.oX9S(Smm1oB/rxC)2026-01-10 (토) 07:56:47
아아앗,, 텅장이라니,,,(슬픔)
#520세이지주(1y25XCtNmS)2026-01-10 (토) 07:59:58
흑흑흑 괜찮아 난 어른이니까
#521◆DkMwM.oX9S(Smm1oB/rxC)2026-01-10 (토) 08:01:51
우우... 어른 하기 싫어.. 응애...
좋아, 다섯시니까 진행 해보도록 할까요~ 참여하실 분들은 전에 하던 레스 다시 올려주세용~
좋아, 다섯시니까 진행 해보도록 할까요~ 참여하실 분들은 전에 하던 레스 다시 올려주세용~
#522세이지주(1y25XCtNmS)2026-01-10 (토) 08:04:38
situplay>9257>470
요기 있다~~
요기 있다~~
#523웨일스주(fXnaszu9ja)2026-01-10 (토) 08:05:30
>>472 저는 여깄어용
#524◆DkMwM.oX9S(Smm1oB/rxC)2026-01-10 (토) 08:07:48
>>522
세이지는 시선을 돌립니다.
그리고, 고통스러운 신음을 뱉습니다.
멀쩡한 번스타인의 저택. 어떤 그을음도 없고, 세이지를 그렇게 괴롭히던 '불의 잔향' 도 남지 않은
깨끗한 저택이 세이지를 반깁니다.
그리고 ㅡ
"세이지."
부드럽게 세이지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저택의 문이 열리고, 그 안에서 천천히 나오는 건.
따스하게 웃는 아버지.
그 옆에 건강하게 서서, 세이지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어머니.
그리고 마찬가지로 부드러이 웃고 있는 세이지의 오라버니.
행복한 가족.
어쩌면, 바라 마지 않던.
"돌아왔구나."
세이지는 시선을 돌립니다.
그리고, 고통스러운 신음을 뱉습니다.
멀쩡한 번스타인의 저택. 어떤 그을음도 없고, 세이지를 그렇게 괴롭히던 '불의 잔향' 도 남지 않은
깨끗한 저택이 세이지를 반깁니다.
그리고 ㅡ
"세이지."
부드럽게 세이지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저택의 문이 열리고, 그 안에서 천천히 나오는 건.
따스하게 웃는 아버지.
그 옆에 건강하게 서서, 세이지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어머니.
그리고 마찬가지로 부드러이 웃고 있는 세이지의 오라버니.
행복한 가족.
어쩌면, 바라 마지 않던.
"돌아왔구나."
#525요안나주(ofAqNROEt6)2026-01-10 (토) 08:09:34
휴 복귀!
#526◆DkMwM.oX9S(Smm1oB/rxC)2026-01-10 (토) 08:09:35
>>523
웨일스는 억울한 감정을 느낍니다. 자고 일어나서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았는데, 도대체 몇 개의 사건이 웨일스를 덮치는걸까요.
겨우 블래키를 떼어놓고, 품 안에 넣은 렌을 걱정스럽게 바라봅니다만... 렌은 그런 웨일스의 마음도 모르고
부드럽게 삐이, 거리면서 웃는군요.
"하."
블래키가 어이가 없다는 듯 코웃음치고는, 곧이어 방으로 가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블래키는 앞장 서서 걸으며, 웨일스를 호위하듯 주변을 경계하기 시작합니다.
움직여봅시다.
웨일스는 억울한 감정을 느낍니다. 자고 일어나서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았는데, 도대체 몇 개의 사건이 웨일스를 덮치는걸까요.
겨우 블래키를 떼어놓고, 품 안에 넣은 렌을 걱정스럽게 바라봅니다만... 렌은 그런 웨일스의 마음도 모르고
부드럽게 삐이, 거리면서 웃는군요.
"하."
블래키가 어이가 없다는 듯 코웃음치고는, 곧이어 방으로 가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블래키는 앞장 서서 걸으며, 웨일스를 호위하듯 주변을 경계하기 시작합니다.
움직여봅시다.
#527◆DkMwM.oX9S(Smm1oB/rxC)2026-01-10 (토) 08:09:56
요안나주 고생하셧어용~~ 참여하실거면 전에 하던 레스 천천히 다시 올려주시기!
#528유진(utZIjr/3uO)2026-01-10 (토) 08:10:14
>>0
"새 반지를 얻었어요!"
"갈렌드 가문의 무인도로 떨어졌는 데 그곳에서 신기한 털뭉치들을 만났어요!"
"걔네들 덕분에 얻었어요!"
유진은 자랑스럽게 자랑한다!
수업을 들으러 가자!!
"새 반지를 얻었어요!"
"갈렌드 가문의 무인도로 떨어졌는 데 그곳에서 신기한 털뭉치들을 만났어요!"
"걔네들 덕분에 얻었어요!"
유진은 자랑스럽게 자랑한다!
수업을 들으러 가자!!
#529◆DkMwM.oX9S(Smm1oB/rxC)2026-01-10 (토) 08:12:34
>>528
유진은 이바 선생에게 자랑을 마치고, 수업을 듣습니다.
* 유진은 이것으로 수업을 1회 들은 것으로 처리합니다.
이는 특성의 영향을 받지 않는 1회 수업이며, 정산 어장에 정산할 때에 이 레스를 앵커해주시기 바랍니다.
수업이 끝났습니다. 이제 무엇을 할까요?
사람들을 만나며 다양한 사건을 겪어보는 것도 좋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해보도록 합시다.
유진은 이바 선생에게 자랑을 마치고, 수업을 듣습니다.
* 유진은 이것으로 수업을 1회 들은 것으로 처리합니다.
이는 특성의 영향을 받지 않는 1회 수업이며, 정산 어장에 정산할 때에 이 레스를 앵커해주시기 바랍니다.
수업이 끝났습니다. 이제 무엇을 할까요?
사람들을 만나며 다양한 사건을 겪어보는 것도 좋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해보도록 합시다.
#530세이지 - 진행(1y25XCtNmS)2026-01-10 (토) 08:17:46
>>0
깨끗하고 멀쩡한 번스타인의 저택을 바라보다, 세이지는 시선 한번 돌리지 못하고 못박힌 듯 저택의 모습만 바라봤다.
숨이 제대로 쉬어지지 않는 느낌이다.
저택의 문이 열리는 것과 동시에 세이지가 걸음을 한발 물러냈다. 양손이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떨렸기에, 긴 교복 치맛자락을 찢어져라 거세게 쥔다.
전부 환상이다. 전부, 존재할리 없고 존재할 수 없는 풍경이다. 웃는 아비와 떠난지 오래된 어머니의 모습에 세이지는 실소를 지었다. 절대로, 말도 안되는 풍경이다.
자신을 바라보며 공포를 느끼는 눈빛을 하지 않는 오라비라니.
자신을 보며 웃는 아버지와 살아있는 어머니라니.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기분에, 세이지는 눈을 질끈 감았다.
꿈만 같은, 그런.
"왜, 이런걸.."
왜 결코 이뤄지지 않을 걸 보여주는 걸까.
깨끗하고 멀쩡한 번스타인의 저택을 바라보다, 세이지는 시선 한번 돌리지 못하고 못박힌 듯 저택의 모습만 바라봤다.
숨이 제대로 쉬어지지 않는 느낌이다.
저택의 문이 열리는 것과 동시에 세이지가 걸음을 한발 물러냈다. 양손이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떨렸기에, 긴 교복 치맛자락을 찢어져라 거세게 쥔다.
전부 환상이다. 전부, 존재할리 없고 존재할 수 없는 풍경이다. 웃는 아비와 떠난지 오래된 어머니의 모습에 세이지는 실소를 지었다. 절대로, 말도 안되는 풍경이다.
자신을 바라보며 공포를 느끼는 눈빛을 하지 않는 오라비라니.
자신을 보며 웃는 아버지와 살아있는 어머니라니.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기분에, 세이지는 눈을 질끈 감았다.
꿈만 같은, 그런.
"왜, 이런걸.."
왜 결코 이뤄지지 않을 걸 보여주는 걸까.
#531요안나 - 진행(ofAqNROEt6)2026-01-10 (토) 08:19:22
(situplay>8656>250)
요안나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게이트키퍼 역시 자리에서 일어나며 천천히 문을 열고, 학원으로 안내해주기 시작합니다..
...
어느새 학원 기숙사 앞에 다다랐군요. 게이트키퍼는 이곳에서 손을 흔들며, 다시 정원의 안 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합니다.
완전히 깜깜한 시각입니다. 슬슬 잠을 자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사다난한 하루였군요.
***
>>0
"다녀왔습니다..."
물론 1인 1실짜리 기숙사에 답해줄 사람이 있을 리 없지만, 습관이 무서운 법이다.
털썩.
요안나는 쓰러지듯이 침대에 몸을 뉘였다.
[특성을 더 가지고 싶어요
저는 욕심쟁이에요
솔직히 '이런 특성을 골라보고 싶었는데' 하고 후회한 적 있으신가요?
그 고민, 해결해 드립니다.
*'선천적인' 설정 등, 시트를 뜯어 고쳐야 하는 경우 (명가 등)
의 특성을 제외한 특성을 획득 가능합니다.
자세한 것은 조율을 거치면서 결정됩니다.
가격 : 토큰 20개]
(적용시 토큰 개수 40 -> 20)
[정령사
당신에게 이끌리는 작은 친구들은 결코 당신을 배신하는 일이 없을 것 입니다.
정령, 요정 등지로부터 상당한 호의를 받습니다.]
(아이템 구매, 사용 조율을 실시하고 싶습니다!)
요안나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게이트키퍼 역시 자리에서 일어나며 천천히 문을 열고, 학원으로 안내해주기 시작합니다..
...
어느새 학원 기숙사 앞에 다다랐군요. 게이트키퍼는 이곳에서 손을 흔들며, 다시 정원의 안 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합니다.
완전히 깜깜한 시각입니다. 슬슬 잠을 자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사다난한 하루였군요.
***
>>0
"다녀왔습니다..."
물론 1인 1실짜리 기숙사에 답해줄 사람이 있을 리 없지만, 습관이 무서운 법이다.
털썩.
요안나는 쓰러지듯이 침대에 몸을 뉘였다.
[특성을 더 가지고 싶어요
저는 욕심쟁이에요
솔직히 '이런 특성을 골라보고 싶었는데' 하고 후회한 적 있으신가요?
그 고민, 해결해 드립니다.
*'선천적인' 설정 등, 시트를 뜯어 고쳐야 하는 경우 (명가 등)
의 특성을 제외한 특성을 획득 가능합니다.
자세한 것은 조율을 거치면서 결정됩니다.
가격 : 토큰 20개]
(적용시 토큰 개수 40 -> 20)
[정령사
당신에게 이끌리는 작은 친구들은 결코 당신을 배신하는 일이 없을 것 입니다.
정령, 요정 등지로부터 상당한 호의를 받습니다.]
(아이템 구매, 사용 조율을 실시하고 싶습니다!)
#532웨일스-진행(fXnaszu9ja)2026-01-10 (토) 08:20:08
>>0
억지로라도 납득해주니까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쓰게 웃으며 조용히 감사를 전한 뒤 기숙사로 타박타박 걸어갔다.
"아, 블래키도 아침식사는 아직이겠네요! 식당... 은 이용 못해도 조리실에서 만드는거라면 가능할지도!"
어제 만들고 남은 팬케이크 반죽이 냉장고에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속이 쓰려서 나는 못먹겠지만.
억지로라도 납득해주니까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쓰게 웃으며 조용히 감사를 전한 뒤 기숙사로 타박타박 걸어갔다.
"아, 블래키도 아침식사는 아직이겠네요! 식당... 은 이용 못해도 조리실에서 만드는거라면 가능할지도!"
어제 만들고 남은 팬케이크 반죽이 냉장고에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속이 쓰려서 나는 못먹겠지만.
#533◆DkMwM.oX9S(Smm1oB/rxC)2026-01-10 (토) 08:22:26
>>530
세이지는 결코 이뤄지지 않을 ㅡ
어쩌면, 자신이 바라 마지 않던 '이상적인 행복' 을 마주하고
떨림을 주체하지 못하며 치맛자락을 거세게 쥡니다.
그 모습에, 아버지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세이지를 바라보고
상냥한 목소리로 묻습니다.
"세이지, 어디 안 좋은거니?"
그리고, 어머니의 따스한 음성이 세이지의 귓가에 울립니다.
"...차를 끓여야겠구나. 힘든 날이었지? 어서 안으로 들어오렴."
이어지는, 오라버니의 부드러운 목소리.
"세이지."
뻗어오는 손길.
한 걸음.
단 한 걸음만 내딛으면
세이지는 '행복' 을 거머쥘 수 있습니다.
ㅡ 설령 그것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할 지라도.
이곳에 불은 없다. 이곳에 공포는 없다.
이곳에 절망은 없다. 이곳에 고통은 없다.
그대는 손을 내미는가.
세이지는 결코 이뤄지지 않을 ㅡ
어쩌면, 자신이 바라 마지 않던 '이상적인 행복' 을 마주하고
떨림을 주체하지 못하며 치맛자락을 거세게 쥡니다.
그 모습에, 아버지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세이지를 바라보고
상냥한 목소리로 묻습니다.
"세이지, 어디 안 좋은거니?"
그리고, 어머니의 따스한 음성이 세이지의 귓가에 울립니다.
"...차를 끓여야겠구나. 힘든 날이었지? 어서 안으로 들어오렴."
이어지는, 오라버니의 부드러운 목소리.
"세이지."
뻗어오는 손길.
한 걸음.
단 한 걸음만 내딛으면
세이지는 '행복' 을 거머쥘 수 있습니다.
ㅡ 설령 그것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할 지라도.
이곳에 불은 없다. 이곳에 공포는 없다.
이곳에 절망은 없다. 이곳에 고통은 없다.
그대는 손을 내미는가.
#534◆DkMwM.oX9S(Smm1oB/rxC)2026-01-10 (토) 08:27:15
요안나주 전에 말씀하신대로, 토큰으로 정령사 특성 구매하시는군요!
확인했습니다~ 그러면 오랜만의 진행이기도 하고 가볍게 정리하고 넘어가볼까요??
제 생각에는 역시 연구 위주의 캐릭터성이기도 하고, '불' 보조 마술을 사용하고 계시기도 하니
그에 걸맞는 '불의 정령' 과 함께 페어가 되시고, 중급 마술사 시험도 보시고
그 이후에 가볍게 여러 사건들 겪으면서 성장하시는 느낌으로 한번 진행해보려고 하는데
괜찮으신가용~??
확인했습니다~ 그러면 오랜만의 진행이기도 하고 가볍게 정리하고 넘어가볼까요??
제 생각에는 역시 연구 위주의 캐릭터성이기도 하고, '불' 보조 마술을 사용하고 계시기도 하니
그에 걸맞는 '불의 정령' 과 함께 페어가 되시고, 중급 마술사 시험도 보시고
그 이후에 가볍게 여러 사건들 겪으면서 성장하시는 느낌으로 한번 진행해보려고 하는데
괜찮으신가용~??
#535요안나주(ofAqNROEt6)2026-01-10 (토) 08:32:55
>>534 잠깐 식사집합을 치르고왔다!
불정령 페어 쪼아용~ 중급마술사 승급 쪼아용~ 성장도 쪼아용~~
불정령 페어 쪼아용~ 중급마술사 승급 쪼아용~ 성장도 쪼아용~~
#536◆DkMwM.oX9S(Smm1oB/rxC)2026-01-10 (토) 08:33:14
>>532
웨일스는 기숙사로 타박타박 걸어갑니다.
그리고 블래키는 슬쩍, 웨일스를 바라보더니 짧게 한숨을 내쉽니다.
"됐다. 어리석은 인간들의 다툼은 더 보고 싶지 않아... 특히, 애송이 너, 너한테 향하는 '악의' 는 지긋지긋하다."
"정령계에서 먹을만한 열매를 따 올테니 기숙사 방에서 얌전히 있기나 해. 사슴을 죽이던 때, 기억 나지?"
" '결의를 다질 시간' 이다, 애송이. "
그렇게 웨일스가 기숙사에 도착하자, 블래키는 풀쩍 뛰어, 수풀 너머로 사라집니다.
아무래도 정령계로 향한 모양이군요...
기숙사의 방은 고요합니다. 허나, 차게 식을 뻔한 분위기를 부드러운 렌의 삐이, 울음 소리가 밝게 채워줍니다.
웨일스는 기숙사로 타박타박 걸어갑니다.
그리고 블래키는 슬쩍, 웨일스를 바라보더니 짧게 한숨을 내쉽니다.
"됐다. 어리석은 인간들의 다툼은 더 보고 싶지 않아... 특히, 애송이 너, 너한테 향하는 '악의' 는 지긋지긋하다."
"정령계에서 먹을만한 열매를 따 올테니 기숙사 방에서 얌전히 있기나 해. 사슴을 죽이던 때, 기억 나지?"
" '결의를 다질 시간' 이다, 애송이. "
그렇게 웨일스가 기숙사에 도착하자, 블래키는 풀쩍 뛰어, 수풀 너머로 사라집니다.
아무래도 정령계로 향한 모양이군요...
기숙사의 방은 고요합니다. 허나, 차게 식을 뻔한 분위기를 부드러운 렌의 삐이, 울음 소리가 밝게 채워줍니다.
#537◆DkMwM.oX9S(Smm1oB/rxC)2026-01-10 (토) 08:33:45
>>535 쪼아요 쪼아요~ 그러면 정산 어장에 정산 한번만 해 주시구, 그런 방향으로 진행해볼게용~ (뽀담)
식사도 맛있게 하시고 레스는 언제나 편하게 올려주시기~
식사도 맛있게 하시고 레스는 언제나 편하게 올려주시기~
#538유진(J1gAqPJQ6C)2026-01-10 (토) 08:34:13
>>0
물약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공부할까 싶었지만...
이 신기한 반지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싶었다.
도서관으로!!
물약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공부할까 싶었지만...
이 신기한 반지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싶었다.
도서관으로!!
#539세이지 - 진행(1y25XCtNmS)2026-01-10 (토) 08:34:34
>>0
당신은 그런 질문을 할 자격 없는 걸 알아야한다.
당신만큼은, 자신을 걱정할 자격 없다. 자신에게 불의 트라우마를 만들어놓은 게 당신이니.
아버지의 목소리에, 세이지가 가면에 손을 올렸다. 단 한번도 제대로 듣지 못했던 어머니의 목소리에 세이지는 목이 메여왔다.
"나를, 그렇게 보는 건 처음이네."
오라버니. 세이지가 느릿한 목소리로 겨우 입을 열었다. 공포도, 고통도, 광증도 없는 아름다운 낙원이 눈앞에 있다. 그 어떤 문제도 없이, 행복한 가족의 형상이 눈앞에 존재한다. 자신에게 뻗어지는 손에 자신의 손을 뻗으며 붙잡을 것처럼 행동하던 세이지는 웃음기 없는 눈으로 그들을 바라봤다.
가장 이상적인, 가장 원하나 이뤄질 수 없는 가족을.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하하호호 웃기엔 내가 잃은 게 너무 많아. 이뤄지지 않을 꿈을 꾸기엔, 이미 많이 늦었어. 그러니까....나는 괜찮을겁니다."
"괜찮아질거라고 생각해요."
세이지는 뻗어온 손길을 붙잡으면서 그대로 유골들을 쓸어버렸던 거대한 얼음 해일을 일으켰다.
"게다가 내가 당신들을 내손으로 죽이지 않을테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당신은 그런 질문을 할 자격 없는 걸 알아야한다.
당신만큼은, 자신을 걱정할 자격 없다. 자신에게 불의 트라우마를 만들어놓은 게 당신이니.
아버지의 목소리에, 세이지가 가면에 손을 올렸다. 단 한번도 제대로 듣지 못했던 어머니의 목소리에 세이지는 목이 메여왔다.
"나를, 그렇게 보는 건 처음이네."
오라버니. 세이지가 느릿한 목소리로 겨우 입을 열었다. 공포도, 고통도, 광증도 없는 아름다운 낙원이 눈앞에 있다. 그 어떤 문제도 없이, 행복한 가족의 형상이 눈앞에 존재한다. 자신에게 뻗어지는 손에 자신의 손을 뻗으며 붙잡을 것처럼 행동하던 세이지는 웃음기 없는 눈으로 그들을 바라봤다.
가장 이상적인, 가장 원하나 이뤄질 수 없는 가족을.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하하호호 웃기엔 내가 잃은 게 너무 많아. 이뤄지지 않을 꿈을 꾸기엔, 이미 많이 늦었어. 그러니까....나는 괜찮을겁니다."
"괜찮아질거라고 생각해요."
세이지는 뻗어온 손길을 붙잡으면서 그대로 유골들을 쓸어버렸던 거대한 얼음 해일을 일으켰다.
"게다가 내가 당신들을 내손으로 죽이지 않을테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540세이지주(1y25XCtNmS)2026-01-10 (토) 08:35:37
예상: 감동적으로 눈물 좔좔 흘리는 세이지
현실: ㅋ 안죽일거니까 다행임ㅋ 하는 세이지
현실: ㅋ 안죽일거니까 다행임ㅋ 하는 세이지
#541요안나주(ofAqNROEt6)2026-01-10 (토) 08:36:08
>>537 정산 완료! 나는 밥먹을때 폰을쓰는 못된아이라 괜찮아!
#542◆DkMwM.oX9S(Smm1oB/rxC)2026-01-10 (토) 08:37:05
>>531
요안나는 기숙사 침대에 털썩, 쓰러지듯이 몸을 뉘입니다.
...
요안나는 꿈을 꿉니다. 거대한 바다와 한 몸이 되어, 이리저리 흔들리는 꿈.
쏴아아, 쏴아아... 파도 치는 소리가 기분 좋게 귓가에 울립니다.
그리고 요안나는, 신비로운 체험을 합니다.
수많은 별이 자신의 위로 쏟아져 내리는 체험을.
요안나는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합니다.
가슴 속 깊이 채워지는, '만족감' .
새로운 '운명' 이 , 요안나를 밝게 비추는 순간입니다.
* 요안나는 새로운 특성, '정령사' 를 획득했습니다.
... 짹, 짹 하는 기분 좋은 새 소리와 함께 , 알람 시계가 울립니다.
그리고...
" 꼬끼오~ "
목청 좋은 소리에 눈을 뜬 순간 , 눈 앞에 보이는 것은...
예쁜 닭이군요. 하얀 깃털이 퐁퐁 돋아나있는게 꼭 털뭉치같기도 합니다.
요안나는 기숙사 침대에 털썩, 쓰러지듯이 몸을 뉘입니다.
...
요안나는 꿈을 꿉니다. 거대한 바다와 한 몸이 되어, 이리저리 흔들리는 꿈.
쏴아아, 쏴아아... 파도 치는 소리가 기분 좋게 귓가에 울립니다.
그리고 요안나는, 신비로운 체험을 합니다.
수많은 별이 자신의 위로 쏟아져 내리는 체험을.
요안나는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합니다.
가슴 속 깊이 채워지는, '만족감' .
새로운 '운명' 이 , 요안나를 밝게 비추는 순간입니다.
* 요안나는 새로운 특성, '정령사' 를 획득했습니다.
... 짹, 짹 하는 기분 좋은 새 소리와 함께 , 알람 시계가 울립니다.
그리고...
" 꼬끼오~ "
목청 좋은 소리에 눈을 뜬 순간 , 눈 앞에 보이는 것은...
예쁜 닭이군요. 하얀 깃털이 퐁퐁 돋아나있는게 꼭 털뭉치같기도 합니다.
#543요안나 - 진행(ofAqNROEt6)2026-01-10 (토) 08:40:34
>>0
"...닭 요리를 많이 먹으면 닭의 망령이 죽이러 온다는 소문이 사실이었구나."
학자로써 허무맹랑한 마술적 가설 하나하나를 전부 믿지는 않았지만, 설마 이런 결과로 돌아올줄이야.
이것도 자신의 업보겠지.
질끈—
그렇게 요안나는 눈을 감고는 자신의 죄(?)를 받아들이려 했다.
"...어라?"
어째서일까. 이 닭은 자신에게 우호적인 것 같다고, 요안나는 느꼈다
"...닭 요리를 많이 먹으면 닭의 망령이 죽이러 온다는 소문이 사실이었구나."
학자로써 허무맹랑한 마술적 가설 하나하나를 전부 믿지는 않았지만, 설마 이런 결과로 돌아올줄이야.
이것도 자신의 업보겠지.
질끈—
그렇게 요안나는 눈을 감고는 자신의 죄(?)를 받아들이려 했다.
"...어라?"
어째서일까. 이 닭은 자신에게 우호적인 것 같다고, 요안나는 느꼈다
#544라우라 - 진행(g5bgm1reZi)2026-01-10 (토) 08:42:57
#545라우라주(g5bgm1reZi)2026-01-10 (토) 08:43:14
와 진행이다
이전에 썼던것만 올리고 갈게
이전에 썼던것만 올리고 갈게
#546◆DkMwM.oX9S(Smm1oB/rxC)2026-01-10 (토) 08:46:32
>>538
유진은 도서관에 도착해, 신비 수정에 관한 자료가 서술되어 있는 책을 찾는데에 성공합니다.
[ 신비 수정
신비 수정이란, 사용자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아티팩트' 의 일종이다.
이것은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변화하며
사용자에게 '힘' 을 선사해준다.
같이 경험을 쌓으면 쌓을수록 더욱 강한 마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마술 발동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니
모든 마술사가 이상으로 꿈꾸는 '아티팩트' 중 하나이리라. ]
유진은 신비 수정에 관한 정보를 획득했습니다.
>>539
세이지는 가면에 손을 올리고, 느릿한 목소리로 겨우 입을 엽니다.
아름다운 낙원이 눈 앞에 있으나
세이지는 '저항' 을 선택했습니다.
거대한 얼음 해일이 저택을 덮칩니다.
주변의 모든것을 얼려버리며, 까드득, 하는 소리와 함께
빠른 속도로 해일이 일어 마침내 저택에 다다르고
상냥하게 웃는 아버지도
건강하게 웃는 어머니도
부드러이 웃는 오라버니도
모두 얼음 조각이 되어
산산히 흩어지자
저택은 완전히 얼어붙고
침묵만이 세이지를 감쌉니다.
그러나 ㅡ
'시련' 이라는 말의 또 다른 이름은
'불합리함' .
타닥, 타닥.
소리와 함께 보이는 것은
불타는 저택.
불에 휩싸이는 아버지
주검이 되어 널부러진 어머니와
세이지를 원망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는 오라버니.
"왜?"
"우린 행복할 수 있었잖아."
그들이 묻습니다.
유진은 도서관에 도착해, 신비 수정에 관한 자료가 서술되어 있는 책을 찾는데에 성공합니다.
[ 신비 수정
신비 수정이란, 사용자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아티팩트' 의 일종이다.
이것은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변화하며
사용자에게 '힘' 을 선사해준다.
같이 경험을 쌓으면 쌓을수록 더욱 강한 마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마술 발동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니
모든 마술사가 이상으로 꿈꾸는 '아티팩트' 중 하나이리라. ]
유진은 신비 수정에 관한 정보를 획득했습니다.
>>539
세이지는 가면에 손을 올리고, 느릿한 목소리로 겨우 입을 엽니다.
아름다운 낙원이 눈 앞에 있으나
세이지는 '저항' 을 선택했습니다.
거대한 얼음 해일이 저택을 덮칩니다.
주변의 모든것을 얼려버리며, 까드득, 하는 소리와 함께
빠른 속도로 해일이 일어 마침내 저택에 다다르고
상냥하게 웃는 아버지도
건강하게 웃는 어머니도
부드러이 웃는 오라버니도
모두 얼음 조각이 되어
산산히 흩어지자
저택은 완전히 얼어붙고
침묵만이 세이지를 감쌉니다.
그러나 ㅡ
'시련' 이라는 말의 또 다른 이름은
'불합리함' .
타닥, 타닥.
소리와 함께 보이는 것은
불타는 저택.
불에 휩싸이는 아버지
주검이 되어 널부러진 어머니와
세이지를 원망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는 오라버니.
"왜?"
"우린 행복할 수 있었잖아."
그들이 묻습니다.
#547◆DkMwM.oX9S(Smm1oB/rxC)2026-01-10 (토) 08:46:57
라하라하입니다~ 조아용~ 언제나 천천히 이어주시기~ (뽀담)
좋은 저녁 보내시고 식사도 맛있게 하시기에용~
좋은 저녁 보내시고 식사도 맛있게 하시기에용~
#548유진(J1gAqPJQ6C)2026-01-10 (토) 08:48:35
>>0
이것저것 치유마술과 관련된 책들을 고르고
책 대출을 하기 위해 사서에게 향한다.
마치 꿈만 같았던 환경이었다.
다시 생각해봐도 그 털뭉치들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대출할게요"
이것저것 치유마술과 관련된 책들을 고르고
책 대출을 하기 위해 사서에게 향한다.
마치 꿈만 같았던 환경이었다.
다시 생각해봐도 그 털뭉치들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대출할게요"
#549◆DkMwM.oX9S(Smm1oB/rxC)2026-01-10 (토) 08:52:55
>>543
요안나는 자신의 업보를 받아들이고, 질끈 눈을 감습니다.
그러나...
" 이몸을 평범한 '닭' 취급도 모자라서 '닭의 망령' 취급하다니, 너무하구나... "
천천히 눈을 뜨자 보이는건, 예쁜 닭이 슬픔에 빠진 얼굴로
새초롬하게 요안나를 마주보는 광경이었습니다.
"소개가 늦었구나, 인간의 아이야. 이몸의 이름은 '조이' . 네게 특별한... '운명' 을 느껴서 찾아왔단다."
"간밤에 꿈을 꾸지 않았니?"
>>544
라우라는 프레이야가 내민 손을 잠시 쳐다보다
손을 잡고 정원으로 향합니다.
정원에 도착하자, 티타임 테이블이
일련의 무시무시한 사건과는 관계 없이
너무도 차갑게, 매혹적으로 아름답게
고요함 속에서 빛나고 있었습니다.
프레이야는 익숙한 손놀림으로 물을 끓이고 차를 내오며
자리에 앉아, 라우라에게 홍차를 건네고
'장미 시럽' 을 잊지 않은 채로 건네어 줍니다.
"두 번째 티타임이네, 헤헤. 좋다..."
"늘 이렇게 평온하기만 하면 좋을텐데 말야."
프레이야는 어딘가 조금 슬픈 얼굴로 애써 웃습니다.
요안나는 자신의 업보를 받아들이고, 질끈 눈을 감습니다.
그러나...
" 이몸을 평범한 '닭' 취급도 모자라서 '닭의 망령' 취급하다니, 너무하구나... "
천천히 눈을 뜨자 보이는건, 예쁜 닭이 슬픔에 빠진 얼굴로
새초롬하게 요안나를 마주보는 광경이었습니다.
"소개가 늦었구나, 인간의 아이야. 이몸의 이름은 '조이' . 네게 특별한... '운명' 을 느껴서 찾아왔단다."
"간밤에 꿈을 꾸지 않았니?"
>>544
라우라는 프레이야가 내민 손을 잠시 쳐다보다
손을 잡고 정원으로 향합니다.
정원에 도착하자, 티타임 테이블이
일련의 무시무시한 사건과는 관계 없이
너무도 차갑게, 매혹적으로 아름답게
고요함 속에서 빛나고 있었습니다.
프레이야는 익숙한 손놀림으로 물을 끓이고 차를 내오며
자리에 앉아, 라우라에게 홍차를 건네고
'장미 시럽' 을 잊지 않은 채로 건네어 줍니다.
"두 번째 티타임이네, 헤헤. 좋다..."
"늘 이렇게 평온하기만 하면 좋을텐데 말야."
프레이야는 어딘가 조금 슬픈 얼굴로 애써 웃습니다.
#550웨일스주(fXnaszu9ja)2026-01-10 (토) 08:54:06
으아아ㅏ아아 죄송하지만 좀 이따 올게요...!
#551◆DkMwM.oX9S(Smm1oB/rxC)2026-01-10 (토) 08:56:24
>>548
유진은 치유 마술에 도움이 될만한 책들을 고르고
그 책들을 대출하기 위해, 꼬마 사서에게 향합니다.
큰 동글뱅이 안경이 트레이드 마크인 사서가
당신을 반깁니다.
"대출이시군요, 확인했습니다."
부드럽게 웃으면서 허가를 내려줍니다.
그리고 유진은 잠시 생각에 빠집니다.
그 털뭉치들은 무엇이었을까?
어째서 갈렌드 가문이 준비한 '무인도' 에 그런 생명체들과
관련된 비밀이 숨어 있던 것일까?
어쩌면 갈렌드 가문은, 생각만큼 꽉 막힌.
틀에 박힌 가문만은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니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시간입니다.
기숙사로 돌아가서 잠을 자는것도 좋아 보이는군요.
어쩌면, 새로운 '사건' 이 유진을 기다리고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유진은 치유 마술에 도움이 될만한 책들을 고르고
그 책들을 대출하기 위해, 꼬마 사서에게 향합니다.
큰 동글뱅이 안경이 트레이드 마크인 사서가
당신을 반깁니다.
"대출이시군요, 확인했습니다."
부드럽게 웃으면서 허가를 내려줍니다.
그리고 유진은 잠시 생각에 빠집니다.
그 털뭉치들은 무엇이었을까?
어째서 갈렌드 가문이 준비한 '무인도' 에 그런 생명체들과
관련된 비밀이 숨어 있던 것일까?
어쩌면 갈렌드 가문은, 생각만큼 꽉 막힌.
틀에 박힌 가문만은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니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시간입니다.
기숙사로 돌아가서 잠을 자는것도 좋아 보이는군요.
어쩌면, 새로운 '사건' 이 유진을 기다리고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552◆DkMwM.oX9S(Smm1oB/rxC)2026-01-10 (토) 08:56:41
웨일스주 설마 오늘도 출근하셨나용??? 흑흑... 천천히 다녀오시기~
언제나 현생이 우선인,,,
언제나 현생이 우선인,,,
#554유진(J1gAqPJQ6C)2026-01-10 (토) 08:59:44
>>0
"사서님, 혹시 내가 원하는 책을 찾아줄 수 있는 마술 같은 것도 있나요?"
"아니면 그러한 정보를 찾는 방법이라든지요."
"그런 방법을 알 수 있는 사람도 괜찮고요."
꼬마 사서에게 무엇을 바라겠냐만은...
그래도...밑져야본전 아닐까?
"사서님, 혹시 내가 원하는 책을 찾아줄 수 있는 마술 같은 것도 있나요?"
"아니면 그러한 정보를 찾는 방법이라든지요."
"그런 방법을 알 수 있는 사람도 괜찮고요."
꼬마 사서에게 무엇을 바라겠냐만은...
그래도...밑져야본전 아닐까?
#555세이지 - 진행(1y25XCtNmS)2026-01-10 (토) 09:00:49
>>0
모든 것을 얼리고, 스스로의 손으로 부숴버린다. 결코 오지 않을, 안주하면 그저 행복할지 모를 손에 넣어보지 못한 안락한 낙원을 세이지는 스스로 부숴버렸다. 아버지와 어머니와 오라비를 얼음의 해일이 덮친다. 차가운 얼음 조각들과 공허한 침묵만이 주변에 남았다.
"악취미."
차가운 얼음조각들을 단박에 증발시킬 정도로 불타오르는 저택이 눈에 담기자, 세이지가 중얼거렸다. 웃음기 없는 눈으로 불타는 저택을 보고, 미소없는 얼굴이 자신의 가족들을 바라봤다. 가문과 절연한 오라비와 스스로의 숨을 막은 아비와 병마에 쓰러진 어머니의 모습을 바라보며 세이지가 자신의 얼굴에 손을 가져다댔다.
"내가 번스타인인 이상, 우리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어요."
가면을 벗고 세이지는 자신을 원망스레 바라보는 오라비에게 웃어보였다. 섬뜩하리만치 온화한 웃음이다.
"과거는 결코 바꿀 수 없으나, 앞으로는 바뀔 수 있을거라 믿어요."
세이지는 다시 가면을 써서 흉터를 가렸다.
"내가 오라비의 목을 비틀어버리지 않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바뀌었다고 생각하거든."
모든 것을 얼리고, 스스로의 손으로 부숴버린다. 결코 오지 않을, 안주하면 그저 행복할지 모를 손에 넣어보지 못한 안락한 낙원을 세이지는 스스로 부숴버렸다. 아버지와 어머니와 오라비를 얼음의 해일이 덮친다. 차가운 얼음 조각들과 공허한 침묵만이 주변에 남았다.
"악취미."
차가운 얼음조각들을 단박에 증발시킬 정도로 불타오르는 저택이 눈에 담기자, 세이지가 중얼거렸다. 웃음기 없는 눈으로 불타는 저택을 보고, 미소없는 얼굴이 자신의 가족들을 바라봤다. 가문과 절연한 오라비와 스스로의 숨을 막은 아비와 병마에 쓰러진 어머니의 모습을 바라보며 세이지가 자신의 얼굴에 손을 가져다댔다.
"내가 번스타인인 이상, 우리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어요."
가면을 벗고 세이지는 자신을 원망스레 바라보는 오라비에게 웃어보였다. 섬뜩하리만치 온화한 웃음이다.
"과거는 결코 바꿀 수 없으나, 앞으로는 바뀔 수 있을거라 믿어요."
세이지는 다시 가면을 써서 흉터를 가렸다.
"내가 오라비의 목을 비틀어버리지 않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바뀌었다고 생각하거든."
#556세이지주(1y25XCtNmS)2026-01-10 (토) 09:02:12
라바 웨바 나중에 봐
#557◆DkMwM.oX9S(Smm1oB/rxC)2026-01-10 (토) 09:07:26
>>553
요안나의 눈빛에 흥미가 감돌기 시작하자, 조이의 얼굴은 새초롬한 표정에서
부드러운 미소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인간의 아이' 는 태어날 때에 우리와의 연결고리가 생긴단다.
여자 아이로 태어날지 , 남자 아이로 태어날지.
머리칼의 빛은 어떨지, 눈동자의 색은 어떨지...
그런 것들이 결정 되듯이 말이야.
연결고리가 강하면 강할수록 우리와 더욱 특별한 '유대' 를 쌓을 수 있지.
이름 없는 하급 정령들에게 사랑받는 것 부터, 이몸과 같이 이름이 있고, 존재가 뚜렷한 '고위 정령' 들에게 사랑 받는 것 까지.
어쩌면 '그 분' 께 사랑을 받을 수도 있지... 아주, 아주 특별하고 소중한 일이지만 말이야.
허나 가끔, 아주 가끔... '그 분' 께서 너와 같이 '인간의 아이' 를 눈여겨 보시는 일이 있단다.
다 자란 인간의 아이가 은총을 받는 것은 아주 드문 일이야.
마치 '운명' 과도 같은 일이지.
나 역시 그 '운명' 에 이끌려서, 너를 찾아 왔단다, 인간의 아이야."
조이는 긴 이야기를 마치고, 날개를 펼쳐 우아하게 접어보인 뒤, 한쪽 날개를 내밉니다.
" 나와 계약을 맺고 함께 하지 않겠니? 이몸의 이름은 '불의 고위 정령' 조이 , 네 파트너가 되고 싶단다. "
요안나의 눈빛에 흥미가 감돌기 시작하자, 조이의 얼굴은 새초롬한 표정에서
부드러운 미소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인간의 아이' 는 태어날 때에 우리와의 연결고리가 생긴단다.
여자 아이로 태어날지 , 남자 아이로 태어날지.
머리칼의 빛은 어떨지, 눈동자의 색은 어떨지...
그런 것들이 결정 되듯이 말이야.
연결고리가 강하면 강할수록 우리와 더욱 특별한 '유대' 를 쌓을 수 있지.
이름 없는 하급 정령들에게 사랑받는 것 부터, 이몸과 같이 이름이 있고, 존재가 뚜렷한 '고위 정령' 들에게 사랑 받는 것 까지.
어쩌면 '그 분' 께 사랑을 받을 수도 있지... 아주, 아주 특별하고 소중한 일이지만 말이야.
허나 가끔, 아주 가끔... '그 분' 께서 너와 같이 '인간의 아이' 를 눈여겨 보시는 일이 있단다.
다 자란 인간의 아이가 은총을 받는 것은 아주 드문 일이야.
마치 '운명' 과도 같은 일이지.
나 역시 그 '운명' 에 이끌려서, 너를 찾아 왔단다, 인간의 아이야."
조이는 긴 이야기를 마치고, 날개를 펼쳐 우아하게 접어보인 뒤, 한쪽 날개를 내밉니다.
" 나와 계약을 맺고 함께 하지 않겠니? 이몸의 이름은 '불의 고위 정령' 조이 , 네 파트너가 되고 싶단다. "
#558세이지주(1y25XCtNmS)2026-01-10 (토) 09:08:15
닭이...말투가 넘 우아해....
#559◆DkMwM.oX9S(Smm1oB/rxC)2026-01-10 (토) 09:11:31
>>554
유진의 말에, 꼬마 사서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네, 원하는 책을 찾아 드릴 수 있답니다. 어떤 책을 찾으시나요?"
자신에게 맡기라는 듯이, 꼬마 사서는 안경을 치켜올리면서 의기양양하게 웃는군요.
>>555
세이지는 더이상 '광증' 에 휩싸이지 않습니다.
ㅡ 처음으로 시련을 통과합니다.
느릿하게.
저택도
오라비도
어머니도
아버지도
모두 사라져가고
정신을 차려보니, 장미 정원 위에서 앨리스에 의해 마구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세이지! 세이지! 정신 차려!"
그리고... 앨리스가 손을 번쩍! 하고 높이 들어...
따귀를 있는 힘껏 내려칠 준비를 하는군요.
이대로라면 얻어 맞을 것 같습니다.
유진의 말에, 꼬마 사서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네, 원하는 책을 찾아 드릴 수 있답니다. 어떤 책을 찾으시나요?"
자신에게 맡기라는 듯이, 꼬마 사서는 안경을 치켜올리면서 의기양양하게 웃는군요.
>>555
세이지는 더이상 '광증' 에 휩싸이지 않습니다.
ㅡ 처음으로 시련을 통과합니다.
느릿하게.
저택도
오라비도
어머니도
아버지도
모두 사라져가고
정신을 차려보니, 장미 정원 위에서 앨리스에 의해 마구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세이지! 세이지! 정신 차려!"
그리고... 앨리스가 손을 번쩍! 하고 높이 들어...
따귀를 있는 힘껏 내려칠 준비를 하는군요.
이대로라면 얻어 맞을 것 같습니다.
#560유진(J1gAqPJQ6C)2026-01-10 (토) 09:12:26
>>0
유진은 자신이 갈렌드 가문의 무인도로 끌려가서 생긴 일을 말해준다.
신기한 수정을 얻은 사건과 털뭉치들을 만난 일까지.
그리고 묻는다.
"대체 그 털뭉치는 뭐하는 애들일까?"
유진은 자신이 갈렌드 가문의 무인도로 끌려가서 생긴 일을 말해준다.
신기한 수정을 얻은 사건과 털뭉치들을 만난 일까지.
그리고 묻는다.
"대체 그 털뭉치는 뭐하는 애들일까?"
#561세이지주(1y25XCtNmS)2026-01-10 (토) 09:12:41
??? 예?
#562◆DkMwM.oX9S(Smm1oB/rxC)2026-01-10 (토) 09:14:23
>>561 시련을 무사히 통과해서 환각이 사라지고 원래 있던 장소로 돌아온거에용~
앨리스는 한발 먼저 통과해서 지금 세이지 열심히 깨우는 중!
앨리스는 한발 먼저 통과해서 지금 세이지 열심히 깨우는 중!
#563요안나 - 진행(ofAqNROEt6)2026-01-10 (토) 09:14:55
#564세이지 - 진행(1y25XCtNmS)2026-01-10 (토) 09:17:48
>>0
저택도, 아비도, 어머니도, 오라비의 모습이 눈앞에서 사라져갔다. 몸이 거칠게 흔들리는 감각에 눈을 번쩍 뜬 세이지가 가장 먼저 떠올린 건
'토할 것 같다' 였다.
"이번 것까지 맞으면 총 세대를 맞는 건데요. 깨우는 방법이 너무 과격하지 않아요?"
높게 치켜든 앨리스의 손이 자신에게 떨어지기 전에 세이지는 재빨리 앨리스의 높게 치켜든 손목을 붙잡고 정원에서 몸을 일으켰다. 토할 것 같은 기분은 기우였는지 금방 가라앉았다.
가슴 어딘가에 약간의 불쾌함이 남아있을 뿐이었다.
저택도, 아비도, 어머니도, 오라비의 모습이 눈앞에서 사라져갔다. 몸이 거칠게 흔들리는 감각에 눈을 번쩍 뜬 세이지가 가장 먼저 떠올린 건
'토할 것 같다' 였다.
"이번 것까지 맞으면 총 세대를 맞는 건데요. 깨우는 방법이 너무 과격하지 않아요?"
높게 치켜든 앨리스의 손이 자신에게 떨어지기 전에 세이지는 재빨리 앨리스의 높게 치켜든 손목을 붙잡고 정원에서 몸을 일으켰다. 토할 것 같은 기분은 기우였는지 금방 가라앉았다.
가슴 어딘가에 약간의 불쾌함이 남아있을 뿐이었다.
#565세이지주(1y25XCtNmS)2026-01-10 (토) 09:18:17
>>562 어우 난 또 진행하면서 특성이 없어진줄 (??)
#566◆DkMwM.oX9S(Smm1oB/rxC)2026-01-10 (토) 09:20:46
아 그거 말씀하신거였구나~ 아니에용 약간 헷갈리게 썼나 보네용~
세이지가 당당하게 시련을 통과한 느낌쓰로 적었답니당,,,
세이지가 당당하게 시련을 통과한 느낌쓰로 적었답니당,,,
#567세이지주(1y25XCtNmS)2026-01-10 (토) 09:22: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다 시련을 통과한거라면야(엄지)
#568◆DkMwM.oX9S(Smm1oB/rxC)2026-01-10 (토) 09:29:46
>>560
유진은 화려한 화술로, 상세하게 설명을 이어나갑니다.
그러자 사서가 깊이 고민하다가 말하기 시작합니다.
"그런 생명체에 대한거라면... 마술 생물에 관한 책을 찾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허나 제가 알기로는, 그런 생물에 관한게 적혀 있는 책은 없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그 샛노란 털뭉치들의 비밀에 관해서는
이 학원에서 정보를 얻긴 힘들어 보입니다.
어쩌면 갈렌드 가문에서 이런 비밀들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563
요안나의 표정에 당황이 깃들고, 존대를 쓰기 시작하자
조이는 부드럽게 고개를 젓습니다.
"그렇게 당황해하며 예의를 차리지 않아도 괜찮단다, 인간의 아이야."
"앞으로 '파트너' 가 될 사이잖니? ...후후, 평범한 '닭' 이나 '닭의 망령' 취급 하는 것만 아니라면
뭐든 괜찮단다. 그러니, 계약을 맺지 않겠니?"
"네가 써내려갈, 앞으로의 이야기가 궁금하구나."
" 아니면 뭔가, 계약을 망설일 이유라도 있는거니? "
조이가 조금 걱정스러운 얼굴로 묻습니다.
>>564
세이지가 재빨리 앨리스의 손목을 붙잡자, 앨리스는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네가 하도 일어나지 않으니까, 걱정되어서..."
"끔찍한 경험이었어, 그렇지?"
앨리스가 씁쓸한 표정으로 웃습니다. 그리고, 몸을 일으킨 세이지를 짚고 앨리스가 기대어옵니다.
" 하아... 가자. 다음번이 어쩐지 마지막일 것 같다는 기분이 들어. "
앨리스가 절뚝이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마지막 시련을 향해 나아가 봅시다.
유진은 화려한 화술로, 상세하게 설명을 이어나갑니다.
그러자 사서가 깊이 고민하다가 말하기 시작합니다.
"그런 생명체에 대한거라면... 마술 생물에 관한 책을 찾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허나 제가 알기로는, 그런 생물에 관한게 적혀 있는 책은 없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그 샛노란 털뭉치들의 비밀에 관해서는
이 학원에서 정보를 얻긴 힘들어 보입니다.
어쩌면 갈렌드 가문에서 이런 비밀들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563
요안나의 표정에 당황이 깃들고, 존대를 쓰기 시작하자
조이는 부드럽게 고개를 젓습니다.
"그렇게 당황해하며 예의를 차리지 않아도 괜찮단다, 인간의 아이야."
"앞으로 '파트너' 가 될 사이잖니? ...후후, 평범한 '닭' 이나 '닭의 망령' 취급 하는 것만 아니라면
뭐든 괜찮단다. 그러니, 계약을 맺지 않겠니?"
"네가 써내려갈, 앞으로의 이야기가 궁금하구나."
" 아니면 뭔가, 계약을 망설일 이유라도 있는거니? "
조이가 조금 걱정스러운 얼굴로 묻습니다.
>>564
세이지가 재빨리 앨리스의 손목을 붙잡자, 앨리스는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네가 하도 일어나지 않으니까, 걱정되어서..."
"끔찍한 경험이었어, 그렇지?"
앨리스가 씁쓸한 표정으로 웃습니다. 그리고, 몸을 일으킨 세이지를 짚고 앨리스가 기대어옵니다.
" 하아... 가자. 다음번이 어쩐지 마지막일 것 같다는 기분이 들어. "
앨리스가 절뚝이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마지막 시련을 향해 나아가 봅시다.
#569유진(utZIjr/3uO)2026-01-10 (토) 09:31:26
>>0
좋아. 일단 킵.
그 거지 같은 곳에 또 가긴 싫으니까.
기숙사에 자러가자!!
좋아. 일단 킵.
그 거지 같은 곳에 또 가긴 싫으니까.
기숙사에 자러가자!!
#570유즈리하주(5e/W5Cjnm2)2026-01-10 (토) 09:32:14
유즈리하주... 갱신 ^_T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571◆DkMwM.oX9S(Smm1oB/rxC)2026-01-10 (토) 09:33:15
유즈리하주 반가워용~~~ (마구뽀담!) 올만에 뵙는것같네용~ 요즘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572세이지 - 진행(1y25XCtNmS)2026-01-10 (토) 09:35:12
>>0
"그러니까 뺨 때리는 거 말고 다른 방법도 있을텐데."
앨리스의 씁쓸한 표정에 세이지는 멈칫하다가 앨리스의 손을 한번 꼭 잡고 놓은 뒤 몸을 일으켰다. 기대는 앨리스를 자연스럽게 부축하고 세이지도 걸음을 맞춰 앞으로 나아갔다.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네요."
계속 이런 게 반복된다면 정신력이 깎여나가다가 기어코 사고를 저지를 것 같으니까.
"그러니까 뺨 때리는 거 말고 다른 방법도 있을텐데."
앨리스의 씁쓸한 표정에 세이지는 멈칫하다가 앨리스의 손을 한번 꼭 잡고 놓은 뒤 몸을 일으켰다. 기대는 앨리스를 자연스럽게 부축하고 세이지도 걸음을 맞춰 앞으로 나아갔다.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네요."
계속 이런 게 반복된다면 정신력이 깎여나가다가 기어코 사고를 저지를 것 같으니까.
#573세이지주(1y25XCtNmS)2026-01-10 (토) 09:35:54
앨리스가 점점 세이지를 싸대기를 후려서 깨우는데 익숙해지는 것 같아
점점 때리는 강도가 높아지는 거 아냐?
유즈하
점점 때리는 강도가 높아지는 거 아냐?
유즈하
#574요안나 - 진행(ofAqNROEt6)2026-01-10 (토) 09:36:26
#575요안나주(ofAqNROEt6)2026-01-10 (토) 09:36:44
>>570 오오! 반가워~
#576유진(utZIjr/3uO)2026-01-10 (토) 09:40:31
유하
#577◆DkMwM.oX9S(Smm1oB/rxC)2026-01-10 (토) 09:43:22
외식 시간이 생각보다 일찍 잡혓네용...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만 할게요~~
(수많은 돌세례에 맞는중)
크아악 죄 죄송합니다...
(수많은 돌세례에 맞는중)
크아악 죄 죄송합니다...
#578유진주(utZIjr/3uO)2026-01-10 (토) 09:45:10
캡바
#579요안나주(ofAqNROEt6)2026-01-10 (토) 09:45:36
수고했어! 야호, 이젠 나도 정령사!
#580세이지주(1y25XCtNmS)2026-01-10 (토) 09:48:54
확인! 다들 수고해써~~
캡틴은 맛있게 먹고 오도록!
캡틴은 맛있게 먹고 오도록!
#581웨일스주(Ro1f0gBqMG)2026-01-10 (토) 09:49:26
흑흡 죄송하지만 전 오늘 진행 더이상 참여 못할 것 같네요... 집에 전기가 나갔어...
#582◆DkMwM.oX9S(Smm1oB/rxC)2026-01-10 (토) 09:53:42
다들 고생 많으셨어용~~ 이번주 내내 짧게 진행해서 넘 죄송한... 대신 다담주에는 길게길게
열심히 준비해서 오도록 할게용.... 이번주는 느긋하게 쉬어가는 주간인걸루...
우히히 밥 맛나게 먹구 올게용~ 다들 좀따 뵈어용~~
>>581 헉 웨일스주... 집에 전기가 나가다니......세상에.....
열심히 준비해서 오도록 할게용.... 이번주는 느긋하게 쉬어가는 주간인걸루...
우히히 밥 맛나게 먹구 올게용~ 다들 좀따 뵈어용~~
>>581 헉 웨일스주... 집에 전기가 나가다니......세상에.....
#583요안나주(ofAqNROEt6)2026-01-10 (토) 09:55:26
저... 전기?
#584세이지주(1y25XCtNmS)2026-01-10 (토) 09:56:51
전기가 나갔다고? 웨일스주야.. 얼른 고쳐져야할텐데
>>582 우리에겐 내일이 있다. 내일은 평소 진행시간동안 할거라고 믿어(?) 농담이고 일있고 그럼 그럴 수있지~ 다녀오시게
>>582 우리에겐 내일이 있다. 내일은 평소 진행시간동안 할거라고 믿어(?) 농담이고 일있고 그럼 그럴 수있지~ 다녀오시게
#585세이지주(1y25XCtNmS)2026-01-10 (토) 10:32:38
세이지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로_내가_싫다고_말해
말로 하지 않고 행동으로 보여줄 애 같다는 느낌이 있는데....
묘사하기 어려우니 패스()
자캐의_소지품을_조사한다
소지품...?
손수건, 핸드폰, 지갑 정도의 간단한 필수품과 마술 지팡이 같은 마술 도구들 정도?
근데 평소에는 여기에 아○패드까지 포함.
자캐의_쌍꺼풀_애교살_보조개_여부
속쌍이 있으나 애교살이나 보조개는 없는 듯 하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자캐로_내가_싫다고_말해
말로 하지 않고 행동으로 보여줄 애 같다는 느낌이 있는데....
묘사하기 어려우니 패스()
자캐의_소지품을_조사한다
소지품...?
손수건, 핸드폰, 지갑 정도의 간단한 필수품과 마술 지팡이 같은 마술 도구들 정도?
근데 평소에는 여기에 아○패드까지 포함.
자캐의_쌍꺼풀_애교살_보조개_여부
속쌍이 있으나 애교살이나 보조개는 없는 듯 하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586세이지 - 수업(1y25XCtNmS)2026-01-10 (토) 10:36:33
얼리고 뿌리고 부순다.
어마어마한 얼음의 해일이 덮치고 지나간 훈련장은 온통 얼음투성이로 뒤덮혀 있었다.
"공격을 하고 그 공격한 얼음을 의도적으로 다른 공격과 연관을 지을 수 있을까."
숨도 고를 겸 바닥에 웅크려 앉아있던 세이지가 몸을 털고 다시 일어선다. 궁금하다면 시험해보면 되는 일이다.
어마어마한 얼음의 해일이 덮치고 지나간 훈련장은 온통 얼음투성이로 뒤덮혀 있었다.
"공격을 하고 그 공격한 얼음을 의도적으로 다른 공격과 연관을 지을 수 있을까."
숨도 고를 겸 바닥에 웅크려 앉아있던 세이지가 몸을 털고 다시 일어선다. 궁금하다면 시험해보면 되는 일이다.
#587라우라주(g5bgm1reZi)2026-01-10 (토) 11:28:07
갱신.
진행은 짧게 끝났구나?
진행은 짧게 끝났구나?
#588세이지주(1y25XCtNmS)2026-01-10 (토) 11:31:52
캡틴의 외식 약속 이슈로 일찍 끝낼 수밖억 없었다
#589라우라주(g5bgm1reZi)2026-01-10 (토) 11:40:41
그건 어쩔 수 없지
#590세이지주(1y25XCtNmS)2026-01-10 (토) 12:17:54
야식 맛있다...
#591◆DkMwM.oX9S(Smm1oB/rxC)2026-01-10 (토) 14:51:36
즐거운 외식이엇다...(쓰러짐)
#592세이지주(1y25XCtNmS)2026-01-10 (토) 14:54:45
아자 몸통박치기!!!
#593◆DkMwM.oX9S(Smm1oB/rxC)2026-01-10 (토) 14:55:14
크 아 아 악
(캡틴의 눈앞이 깜깜해졌다 . . . )
(캡틴의 눈앞이 깜깜해졌다 . . . )
#594세이지주(1y25XCtNmS)2026-01-10 (토) 14:56:45
하하 외식 맛있게 다녀온 캡틴은 얼른 배빵빵 상태로 자버리라구
#595◆DkMwM.oX9S(JIM3xa0S9a)2026-01-10 (토) 15:01:50
우히히 그래야겠네용.. 잘자용~~~
#596요안나주(m/WqMNS4wK)2026-01-10 (토) 23:04:57
좋은 아침!
#597유진주(ZHHvkRrnnu)2026-01-11 (일) 00:40:07
좋은아점!
#598세이지주(e5rqrpLNIS)2026-01-11 (일) 01:27:33
뭐닝
#599유진주(ZHHvkRrnnu)2026-01-11 (일) 03:01:16
캡틴 시트스레에 자주 묻는 질문 같은 걸 올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1.사탄 숭배자 다 찼음
2.모든 시트캐들은 영국태생이어야함
등등
1.사탄 숭배자 다 찼음
2.모든 시트캐들은 영국태생이어야함
등등
#600웨일스주(M8r7tYds6i)2026-01-11 (일) 06:07:51
오늘은 좀 덜춥네요 다행...
#601세이지주(e5rqrpLNIS)2026-01-11 (일) 06:27:34
리히
#602세이지주(e5rqrpLNIS)2026-01-11 (일) 06:27:48
아니 오타다
리하리하
리하리하
#603세이지주(e5rqrpLNIS)2026-01-11 (일) 07:39:29
오늘은 쉬어가는 날인가보군
#604◆DkMwM.oX9S(JIM3xa0S9a)2026-01-11 (일) 07:39:59
좋은 오후입니다~ 좀 늦었네용... 오늘 진행도 다섯시부터 해보도록 할까요!
#605◆DkMwM.oX9S(JIM3xa0S9a)2026-01-11 (일) 07:42:05
>>599 헉 넘 좋은 아이디어네용... 좋아요 조만간 좀 추려서 자주 묻는 질문같은것도 정리해서 올려야겠네요
고맙습니다 유진주~~~(뽀담)
고맙습니다 유진주~~~(뽀담)
#606세이지주(e5rqrpLNIS)2026-01-11 (일) 07:47:04
사숭자가 시트는 받지 않음 은 꼭 명시해둬야함
캡하
저런 오늘 쉬는 줄 알고 이르게 식사를 시켰는데 먹음서 해야겠네
어제 늦게 자러갔드라
캡하
저런 오늘 쉬는 줄 알고 이르게 식사를 시켰는데 먹음서 해야겠네
어제 늦게 자러갔드라
#607◆DkMwM.oX9S(JIM3xa0S9a)2026-01-11 (일) 07:50:31
우히히 세하세하입니다~ 조아용 사숭이 시트 다 찬거는 꼭 명시해서 표기해두는걸루~
앗 글쿤용, 죄송합니다,,, 오늘은 좀 늦었네요. 어제 잠을 좀 설친 타이밍에 웹박수 질문 온거 답변하고
늦게 잠들구 오전 일정도 좀 있었어서() 정신을 차려보니 벌써 이 시간이더라구요...
앗 글쿤용, 죄송합니다,,, 오늘은 좀 늦었네요. 어제 잠을 좀 설친 타이밍에 웹박수 질문 온거 답변하고
늦게 잠들구 오전 일정도 좀 있었어서() 정신을 차려보니 벌써 이 시간이더라구요...
#608세이지주(e5rqrpLNIS)2026-01-11 (일) 07:53:13
괜찮아 괜찮아~~~~ 그럴수있지~~ 이해함
내가 넘 잉여로워서 해봤던 말이니까 신경쓰지 말것
당장 내일부터 는 바빳서 할 사람임
농담이니까 신경쓰지마
사숭이는 꼭 명시해둬야하겠더라 의외로 사숭이를 바라는 사람들이 있어서ㅋㄱ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넘 잉여로워서 해봤던 말이니까 신경쓰지 말것
당장 내일부터 는 바빳서 할 사람임
농담이니까 신경쓰지마
사숭이는 꼭 명시해둬야하겠더라 의외로 사숭이를 바라는 사람들이 있어서ㅋㄱㅋㅋㅋㅋㅋㅋㅋ
#609웨일스주(M8r7tYds6i)2026-01-11 (일) 07:58:01
웨일스주도 갱신 ;>
#610세이지주(e5rqrpLNIS)2026-01-11 (일) 08:00:04
웨하
#611◆DkMwM.oX9S(JIM3xa0S9a)2026-01-11 (일) 08:00:18
흑흑 흑흑 흑흑 세이지주,,,(눈물줄줄로 엉겨오기)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꼭 명시해둬야만 . . . 약간 좀 중요한것들 뭐뭐 있는지 이것저것 추려봐야겠네용...
웨일스주도 반가워요~~~ 헉 집 전기는 괜찮으신가용???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꼭 명시해둬야만 . . . 약간 좀 중요한것들 뭐뭐 있는지 이것저것 추려봐야겠네용...
웨일스주도 반가워요~~~ 헉 집 전기는 괜찮으신가용???
#612세이지주(e5rqrpLNIS)2026-01-11 (일) 08:01:37
>>611 으아아악 눈물 으아아악 축축!
어 글고보니 웨일스주야 전기 복구는 됐니
어 글고보니 웨일스주야 전기 복구는 됐니
#613웨일스주(M8r7tYds6i)2026-01-11 (일) 08:02:02
안녕하세요~
어제 저녁부터 오늘 오전까지 관리사무소하고 대판 싸우고 왔어요... 그래두 머 어떻게든 해결은 됐고... 지금은 붕어싸만코 먹으면서 전기장판에서 뒹굴거리는 중! 헤ㅔ헤 맛있당
어제 저녁부터 오늘 오전까지 관리사무소하고 대판 싸우고 왔어요... 그래두 머 어떻게든 해결은 됐고... 지금은 붕어싸만코 먹으면서 전기장판에서 뒹굴거리는 중! 헤ㅔ헤 맛있당
#614세이지주(e5rqrpLNIS)2026-01-11 (일) 08:03:01
승리를 쟁취하였구나 웨일스주여
다행이다ㅋㅋㅋㅋㅋㅋㅋ따뜻한 전기장판 위에서 먹는 아이스크림의 맛은 극상이지
다행이다ㅋㅋㅋㅋㅋㅋㅋ따뜻한 전기장판 위에서 먹는 아이스크림의 맛은 극상이지
#615◆DkMwM.oX9S(JIM3xa0S9a)2026-01-11 (일) 08:03:25
우히히 세이지주 귀여우셔,,,
아앗,, 웨일스주 고생하셨어용,, 저는 그런 감정낭비가 젤 싫던데 우우,,,(마구뽀담)
붕어싸만코 맛잇죵,,, 소확행 누리시는것같아서 그나마 다행인,,,
아앗,, 웨일스주 고생하셨어용,, 저는 그런 감정낭비가 젤 싫던데 우우,,,(마구뽀담)
붕어싸만코 맛잇죵,,, 소확행 누리시는것같아서 그나마 다행인,,,
#616세이지주(e5rqrpLNIS)2026-01-11 (일) 08:06:30
귀엽다니 그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소
배달받고 와서 참여해야지
배달받고 와서 참여해야지
#617◆DkMwM.oX9S(JIM3xa0S9a)2026-01-11 (일) 08:17:07
좋아, 슬슬 시작해 볼까요~ 지금 웨일스주랑 세이지주 두분 계신건가요~?
#618세이지주(e5rqrpLNIS)2026-01-11 (일) 08:17:49
그런것 같네~
#619◆DkMwM.oX9S(JIM3xa0S9a)2026-01-11 (일) 08:18:57
그럼 느긋하게 해보는걸루~ 전에 하던 레스 마저 올려주세용~
#620세이지주(e5rqrpLNIS)2026-01-11 (일) 08:19:43
나도 이른 저녁 먹음서 느긋하게 참여하는 걸루
>>572 여기있어~
>>572 여기있어~
#621◆DkMwM.oX9S(JIM3xa0S9a)2026-01-11 (일) 08:24:44
>>620
"무슨 방법? 한시가 급하잖아. 어쩔 수 없었다고.. 흥."
앨리스가 오랜만에 흥, 하고는, 당신의 부축을 자연스럽게 받으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그렇게 세이지와 앨리스는 장미 정원을 계속해서 지나갑니다.
아름답게 피어난 장미들. 붉은 장미들 뿐만 아니라
푸른 장미, 그리고 검은 장미 까지.
허나,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이 장미 정원은
더이상 세이지와 앨리스에게
그 어떠한 해도 끼치지 않습니다.
마침내 다다른 장미 정원의 끝.
그리고, 보이는 풍경은...
거대한, 너무도 거대한 감옥.
곳곳에 가시가 피어나있는, 말 그대로 '고문' 을 위해 만들어진 것 같은
그런 감옥과
그 옆 쪽에, '철창' 으로 둘러쌓인 샛길.
그곳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따스한 숨결을 내뱉는 자여
지나가고자 한다면
희생의 제단에 제물을 바쳐라'
이것이 마지막, 세번째 시련
'숨결의 시련' 이었습니다.
"무슨 방법? 한시가 급하잖아. 어쩔 수 없었다고.. 흥."
앨리스가 오랜만에 흥, 하고는, 당신의 부축을 자연스럽게 받으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그렇게 세이지와 앨리스는 장미 정원을 계속해서 지나갑니다.
아름답게 피어난 장미들. 붉은 장미들 뿐만 아니라
푸른 장미, 그리고 검은 장미 까지.
허나,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이 장미 정원은
더이상 세이지와 앨리스에게
그 어떠한 해도 끼치지 않습니다.
마침내 다다른 장미 정원의 끝.
그리고, 보이는 풍경은...
거대한, 너무도 거대한 감옥.
곳곳에 가시가 피어나있는, 말 그대로 '고문' 을 위해 만들어진 것 같은
그런 감옥과
그 옆 쪽에, '철창' 으로 둘러쌓인 샛길.
그곳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따스한 숨결을 내뱉는 자여
지나가고자 한다면
희생의 제단에 제물을 바쳐라'
이것이 마지막, 세번째 시련
'숨결의 시련' 이었습니다.
#622웨일스-진행(M8r7tYds6i)2026-01-11 (일) 08:26:21
>>0
닫힌 문을 등에 대고 몸이 주르르 주저앉았다. 지친 듯이 눈을 감았다.
아침부터 지나치게 하드코어한 일이 있었지. 게다가 잠옷만 입고 학교를 활보하고 다니지 않았던가. 손발이 차게 식었다는게 이제야 생각이 났다. 갑자기 몰려드는 오한에 몸이 부르르 떨렸다.
삐이이.
자그마한 울음소리에 서둘러 감은 눈을 뜨고 겉옷의 주머니를 뒤적거렸다.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자그마한 생명체가 꼬물꼬물 움직이고 있었다.
"죄송해요, 자꾸 주머니나 가방에 넣어놓으니 불편했죠. 적당한 케이지라도 사야하나..."
그러고보니 렌에게는 미안한 것 투성이네.
이미 서툴기 짝이 없는 내게 와서는, 어제는 못볼 꼴만 보여주고, 오늘은 또... 처참하게 널브러진 학생의 몸뚱이가 다시 생각나 속이 울렁거렸다.
답답한 기분이 들어 고개를 들어 창문가를 바라보았다. 그 창문가로 시원스레 밖으로 뛰쳐나갔던 어느 계약정령의 뒷모습이 떠올랐다. 그리고 그가 남긴 말을 곱씹었다.
사슴을 죽이던 때라니. 나를 바보로 아는 것인가. 겨우 어제 있었던 일을 내가 까먹을 리가 있냐고. 그러니까, 그때 무슨 말을 했더라. 그러니까. 대충.
"...아."
무언가에 홀린 듯 주저앉은 몸을 벌떡 일으켰다.
그리고 이내 잴 것 없이 밖으로 뛰쳐나갔다.
그 몸짓은 별거 없었다. 굳이 말하면 쪽팔림. 쪽팔림을 진정시킬 과격한 몸의 움직임이 필요하다, 같은 그런 몸놀림이었다.
"으아, 으아아아아아-!"
그런 부끄러운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그 다음날에 그걸 홀랑 까먹고 찌질거리다니, 진짜 부끄럽기 짝에 없네에에! 그런 비명이 들렸다.
그렇게 기숙사를 한 네바퀴 정도 돌며 와다다 뛰어다니고, 다시 계단을 두 칸씩 오르며 방으로 들어왔다. 아까까지 차게 식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전신에 땀이 죽죽 떨어졌다. 더워 미칠 것 같았다. 절대 쪽팔려서가 아니다. 더워서 얼굴이 빨개진 것이다.
"블래키 왔어요?!"
닫힌 문을 등에 대고 몸이 주르르 주저앉았다. 지친 듯이 눈을 감았다.
아침부터 지나치게 하드코어한 일이 있었지. 게다가 잠옷만 입고 학교를 활보하고 다니지 않았던가. 손발이 차게 식었다는게 이제야 생각이 났다. 갑자기 몰려드는 오한에 몸이 부르르 떨렸다.
삐이이.
자그마한 울음소리에 서둘러 감은 눈을 뜨고 겉옷의 주머니를 뒤적거렸다.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자그마한 생명체가 꼬물꼬물 움직이고 있었다.
"죄송해요, 자꾸 주머니나 가방에 넣어놓으니 불편했죠. 적당한 케이지라도 사야하나..."
그러고보니 렌에게는 미안한 것 투성이네.
이미 서툴기 짝이 없는 내게 와서는, 어제는 못볼 꼴만 보여주고, 오늘은 또... 처참하게 널브러진 학생의 몸뚱이가 다시 생각나 속이 울렁거렸다.
답답한 기분이 들어 고개를 들어 창문가를 바라보았다. 그 창문가로 시원스레 밖으로 뛰쳐나갔던 어느 계약정령의 뒷모습이 떠올랐다. 그리고 그가 남긴 말을 곱씹었다.
사슴을 죽이던 때라니. 나를 바보로 아는 것인가. 겨우 어제 있었던 일을 내가 까먹을 리가 있냐고. 그러니까, 그때 무슨 말을 했더라. 그러니까. 대충.
"...아."
무언가에 홀린 듯 주저앉은 몸을 벌떡 일으켰다.
그리고 이내 잴 것 없이 밖으로 뛰쳐나갔다.
그 몸짓은 별거 없었다. 굳이 말하면 쪽팔림. 쪽팔림을 진정시킬 과격한 몸의 움직임이 필요하다, 같은 그런 몸놀림이었다.
"으아, 으아아아아아-!"
그런 부끄러운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그 다음날에 그걸 홀랑 까먹고 찌질거리다니, 진짜 부끄럽기 짝에 없네에에! 그런 비명이 들렸다.
그렇게 기숙사를 한 네바퀴 정도 돌며 와다다 뛰어다니고, 다시 계단을 두 칸씩 오르며 방으로 들어왔다. 아까까지 차게 식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전신에 땀이 죽죽 떨어졌다. 더워 미칠 것 같았다. 절대 쪽팔려서가 아니다. 더워서 얼굴이 빨개진 것이다.
"블래키 왔어요?!"
#623세이지 - 진행(e5rqrpLNIS)2026-01-11 (일) 08:33:12
>>0
앨리스의 반응에 세이지는 미소를 지었다.
오랜만에 보는 반응이라,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웃을 수 있으면 그게 일류 아니겠는가.
장미정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며 보이는 온갖 아름다운 색깔의 장미들을 한번, 길을 한번 번갈아 바라보면서 걷던 세이지는 정원의 끝에 있는 거대한 감옥을 눈에 담았다.
"감옥이네요. 샛길도 있고.."
보기만해도 끔찍하게 아플것 같은 감옥을 보다가 시선을 돌린 세이지는 철창이 있는 샛길 쪽으로 걸음을 옮겼을 것이다. 적혀있는 문구를 읽는다. 세이지는 앨리스를 잠깐 봤다.
"제물을 바치는 곳은 저 감옥인가보네요."
그나저나 제물이 될만한 게 있던가.
"미리 말하지만 앨리스양이 제물이 되겠다는 말은 거절할게요."
앨리스의 반응에 세이지는 미소를 지었다.
오랜만에 보는 반응이라,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웃을 수 있으면 그게 일류 아니겠는가.
장미정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며 보이는 온갖 아름다운 색깔의 장미들을 한번, 길을 한번 번갈아 바라보면서 걷던 세이지는 정원의 끝에 있는 거대한 감옥을 눈에 담았다.
"감옥이네요. 샛길도 있고.."
보기만해도 끔찍하게 아플것 같은 감옥을 보다가 시선을 돌린 세이지는 철창이 있는 샛길 쪽으로 걸음을 옮겼을 것이다. 적혀있는 문구를 읽는다. 세이지는 앨리스를 잠깐 봤다.
"제물을 바치는 곳은 저 감옥인가보네요."
그나저나 제물이 될만한 게 있던가.
"미리 말하지만 앨리스양이 제물이 되겠다는 말은 거절할게요."
#624요안나주(m/WqMNS4wK)2026-01-11 (일) 08:41:56
>>574 이전 레스는 여기!
#625세이지주(e5rqrpLNIS)2026-01-11 (일) 08:52:47
든든하게 먹고 복귀
#626유진주(lh45aHkEiq)2026-01-11 (일) 09:16:14
왔어요!!
#627유진(lh45aHkEiq)2026-01-11 (일) 09:17:24
>>0
좋아. 일단 돌아가는 것은 킵하자
그 거지 같은 곳에 또 가긴 싫으니까.
기숙사에 자러가자!!
좋아. 일단 돌아가는 것은 킵하자
그 거지 같은 곳에 또 가긴 싫으니까.
기숙사에 자러가자!!
#628◆DkMwM.oX9S(JIM3xa0S9a)2026-01-11 (일) 09:29:14
헉 여러분 너무 늦었죠?? 이번주는 왤케 죄송한 일이 많지??? 미치겟네...
죄송합니다... 옆집에서 하루종일 삐삐삐삐 철컥철컥 삐용삐용 소리나길래 나가보니까
옆집 할머니가 이추운데 집에 못들어가고 주저앉아있길래
사정을 들어보니 비밀번호를 까먹엇다고 하셔서 (치매끼가 좀잇는 독거노인이심...)
경비실이랑 관리사무소랑 여기저기 뛰어다니다가
지금 도어락 업체 쪽 연락해보고 잇는데
일욜저녁이라 전화도안받구... 머 그런 상황이네용
경비실 쪽에서 할머니 모시고 가서 한숨 돌리고 왓습니당..
넘늦어져서 죄송한... 다시 느긋하게 좀 달려볼가요~
죄송합니다... 옆집에서 하루종일 삐삐삐삐 철컥철컥 삐용삐용 소리나길래 나가보니까
옆집 할머니가 이추운데 집에 못들어가고 주저앉아있길래
사정을 들어보니 비밀번호를 까먹엇다고 하셔서 (치매끼가 좀잇는 독거노인이심...)
경비실이랑 관리사무소랑 여기저기 뛰어다니다가
지금 도어락 업체 쪽 연락해보고 잇는데
일욜저녁이라 전화도안받구... 머 그런 상황이네용
경비실 쪽에서 할머니 모시고 가서 한숨 돌리고 왓습니당..
넘늦어져서 죄송한... 다시 느긋하게 좀 달려볼가요~
#629세이지주(e5rqrpLNIS)2026-01-11 (일) 09:33:34
헉 아냐 좋은 일 하고 왔넹
그래도 잘 모셔다 드려서 다행이다
그래도 잘 모셔다 드려서 다행이다
#630요안나주(m/WqMNS4wK)2026-01-11 (일) 09:35:14
어머나, 그런 일이...! 그래도 진행은 언제든 할 수 있는 일이니까~
#631유진주(lh45aHkEiq)2026-01-11 (일) 09:35:49
역시 착한 캡
#632웨일스주(M8r7tYds6i)2026-01-11 (일) 09:36:34
아고 별일없다니까 다행이다....!
#633◆DkMwM.oX9S(JIM3xa0S9a)2026-01-11 (일) 09:36:43
>>622
웨일스는 기숙사로 돌아와, 문을 닫고 스르르 주저 앉습니다.
지친 듯 눈을 감고... 몸을 부르르 떨다, 겉옷 주머니를 뒤적거립니다.
렌이 부드럽게 웃고 있습니다. 웨일스의 손바닥 위에서 얼굴을 부비며, 삐이, 하고 우는군요.
그리고...
웨일스는 마구 뛰어다닙니다. 다시금 방으로 들어오며 땀에 젖은 채로 블래키를 부르자 ㅡ
블래키가 풀쩍, 뛰어 창문을 통해 들어오고는
우르르, 새빨갛고 푸른 열매들을 쏟아냅니다.
"그래. 먹어라, 애송이. 썩 괜찮은 것들로 가져왔으니."
렌도 열매에 흥미를 보이는 듯, 꼬물거리는군요...
>>623
세이지는 부드럽게 미소 짓습니다.
한 숨 돌릴 수 있게 되었군요.
그리고, 세이지는 절망과도 같은 감옥에서 앨리스를 다시 바라봅니다.
"...그럼 뭘 바칠건데? 너?"
하아.
앨리스는 빠르게 상황을 이해한 듯, 한숨을 내쉬고 ㅡ
털썩, 말라 비틀어진 다리를 내밀면서 바닥에 주저 앉습니다.
" ...이 다리로는 도움도 되지 않겠지. "
" 나아가, 세이지. 앞으로. 나는...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테니. "
>>627
유진은 기숙사로 향해서 잠에 듭니다.
...
유진은 꿈을 꿉니다.
파도가 일렁이는 것 같은 꿈.
그리고, 무엇인가 달콤한 속삭임이 귓가를 간지럽히는
그런 꿈.
* 몽중몽 시나리오가 시작됩니다.
유진은, 낯선 방에서 눈을 뜹니다.
아늑하고 드넓은 침대. 커튼이 쳐져있는 고급스러운 침대.
한눈에 보아도 고급스러운 물건들과, 명화가 가득한 방.
바깥에서는 웅성거림이 들려옵니다.
웨일스는 기숙사로 돌아와, 문을 닫고 스르르 주저 앉습니다.
지친 듯 눈을 감고... 몸을 부르르 떨다, 겉옷 주머니를 뒤적거립니다.
렌이 부드럽게 웃고 있습니다. 웨일스의 손바닥 위에서 얼굴을 부비며, 삐이, 하고 우는군요.
그리고...
웨일스는 마구 뛰어다닙니다. 다시금 방으로 들어오며 땀에 젖은 채로 블래키를 부르자 ㅡ
블래키가 풀쩍, 뛰어 창문을 통해 들어오고는
우르르, 새빨갛고 푸른 열매들을 쏟아냅니다.
"그래. 먹어라, 애송이. 썩 괜찮은 것들로 가져왔으니."
렌도 열매에 흥미를 보이는 듯, 꼬물거리는군요...
>>623
세이지는 부드럽게 미소 짓습니다.
한 숨 돌릴 수 있게 되었군요.
그리고, 세이지는 절망과도 같은 감옥에서 앨리스를 다시 바라봅니다.
"...그럼 뭘 바칠건데? 너?"
하아.
앨리스는 빠르게 상황을 이해한 듯, 한숨을 내쉬고 ㅡ
털썩, 말라 비틀어진 다리를 내밀면서 바닥에 주저 앉습니다.
" ...이 다리로는 도움도 되지 않겠지. "
" 나아가, 세이지. 앞으로. 나는...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테니. "
>>627
유진은 기숙사로 향해서 잠에 듭니다.
...
유진은 꿈을 꿉니다.
파도가 일렁이는 것 같은 꿈.
그리고, 무엇인가 달콤한 속삭임이 귓가를 간지럽히는
그런 꿈.
* 몽중몽 시나리오가 시작됩니다.
유진은, 낯선 방에서 눈을 뜹니다.
아늑하고 드넓은 침대. 커튼이 쳐져있는 고급스러운 침대.
한눈에 보아도 고급스러운 물건들과, 명화가 가득한 방.
바깥에서는 웅성거림이 들려옵니다.
#634◆DkMwM.oX9S(JIM3xa0S9a)2026-01-11 (일) 09:37:50
우우 다들 이해해주셔서 감사한... 오늘은 일욜이니까 느긋하게 달려보자구요~
#635◆DkMwM.oX9S(JIM3xa0S9a)2026-01-11 (일) 09:39:46
>>624
조이는 부드럽게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반갑구나, 요안나. 그리고 말은 네가 편한대로 해도 좋단다."
그리고, 계약이란건 어떻게 하냐는 물음에, 조이는 우아하게 팔을 내밉니다.
"내 팔을 맞잡아주겠니? 그러면 될거야. 정령초를 통해 계약하는것도 좋겠지만... 후후, 그건 나중의 즐거움으로 삼자꾸나."
아름다운, 하얀 털이 퐁퐁 돋아나 있는 날개에는
희미하고 따듯한 마력이 감돌고 있습니다.
조이는 부드럽게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반갑구나, 요안나. 그리고 말은 네가 편한대로 해도 좋단다."
그리고, 계약이란건 어떻게 하냐는 물음에, 조이는 우아하게 팔을 내밉니다.
"내 팔을 맞잡아주겠니? 그러면 될거야. 정령초를 통해 계약하는것도 좋겠지만... 후후, 그건 나중의 즐거움으로 삼자꾸나."
아름다운, 하얀 털이 퐁퐁 돋아나 있는 날개에는
희미하고 따듯한 마력이 감돌고 있습니다.
#636유진(lh45aHkEiq)2026-01-11 (일) 09:41:17
>>0
"..."
개꿈인가?
그 늙은이가 무슨 짓을 한건가?
유진은 눈을 찌푸리며 일어나며 바깥으로 나간다.
웅성거림에 호기심이 들었다.
"..."
개꿈인가?
그 늙은이가 무슨 짓을 한건가?
유진은 눈을 찌푸리며 일어나며 바깥으로 나간다.
웅성거림에 호기심이 들었다.
#637세이지 - 진행(e5rqrpLNIS)2026-01-11 (일) 09:42:34
>>0
세이지는 앨리스를 바라봤고, 곧 앨리스의 말에 대답없이 그저 빙그레 미소를 지을 뿐이었다.
"가시에 찔리는 정도로 사람은 죽지 않아요."
산채로 불태워졌던 때보다야 견딜 수 있을 것이다. 바닥에 주저앉은 앨리스의 앞에 세이지또한 몸을 쪼그리고 앉아 손수건을 꺼내 앨리스의 말라비틀어진 다리에 감아준다.
"충분히 도움이 됐고, 분명 이 앞에서도 도움이 될테지만 이 다리로 계속 걸어가는 건 좋지 않으니까요."
"아무것도 건드리지 말고, 쉬고 계세요. 금방 다녀올테니까요."
여전히 부드럽게 웃고 세이지는 일어서서 감옥 안으로 망설이지 않고 걸음을 디뎠다.
세이지는 앨리스를 바라봤고, 곧 앨리스의 말에 대답없이 그저 빙그레 미소를 지을 뿐이었다.
"가시에 찔리는 정도로 사람은 죽지 않아요."
산채로 불태워졌던 때보다야 견딜 수 있을 것이다. 바닥에 주저앉은 앨리스의 앞에 세이지또한 몸을 쪼그리고 앉아 손수건을 꺼내 앨리스의 말라비틀어진 다리에 감아준다.
"충분히 도움이 됐고, 분명 이 앞에서도 도움이 될테지만 이 다리로 계속 걸어가는 건 좋지 않으니까요."
"아무것도 건드리지 말고, 쉬고 계세요. 금방 다녀올테니까요."
여전히 부드럽게 웃고 세이지는 일어서서 감옥 안으로 망설이지 않고 걸음을 디뎠다.
#638웨일스-진행(M8r7tYds6i)2026-01-11 (일) 09:47:22
>>0
"우선 샤워부터 하고 올게요! 렌은 먼저 먹어요! 그리고 렌이 씨까지 삼키지 않게 봐주세요, 블래키!"
...생각해보니 나, 잠옷 입고 온 학교를 헤집어다닌데다가 기숙사도 미친듯이 질주하고 온게 아닌가? 다시끔 발끝에서부터 머리끝까지 기묘한 감정이 샘솟아 욕실 벽에 머리를 쿵 박고 으아아아아아악 하는 비명소리를 내질렀다.
옆 방에서 시끄럽다고 클레임이 들어오지 않아야 할텐데.
어깨 밑으로 내려올 정도로 길어진 머리카락에서 물이 뚝뚝 떨어졌다. 제대로 닦지 않고 상의롤 입어버린 탓에 상의가 젖어드는 것을 내버려두고, 침대에 털썩 주저앉았다.
"소문, 소문의 근원지라.... 교내에 관련된 부서가 있을려나. 신문클럽? 취재클럽? 뭐라고 검색해야하지."
왼손으로는 과일을 베어물고, 오른손으로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관련성이 높은 클럽을 하나하나 검색했다.
"우선 샤워부터 하고 올게요! 렌은 먼저 먹어요! 그리고 렌이 씨까지 삼키지 않게 봐주세요, 블래키!"
...생각해보니 나, 잠옷 입고 온 학교를 헤집어다닌데다가 기숙사도 미친듯이 질주하고 온게 아닌가? 다시끔 발끝에서부터 머리끝까지 기묘한 감정이 샘솟아 욕실 벽에 머리를 쿵 박고 으아아아아아악 하는 비명소리를 내질렀다.
옆 방에서 시끄럽다고 클레임이 들어오지 않아야 할텐데.
어깨 밑으로 내려올 정도로 길어진 머리카락에서 물이 뚝뚝 떨어졌다. 제대로 닦지 않고 상의롤 입어버린 탓에 상의가 젖어드는 것을 내버려두고, 침대에 털썩 주저앉았다.
"소문, 소문의 근원지라.... 교내에 관련된 부서가 있을려나. 신문클럽? 취재클럽? 뭐라고 검색해야하지."
왼손으로는 과일을 베어물고, 오른손으로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관련성이 높은 클럽을 하나하나 검색했다.
#639◆DkMwM.oX9S(JIM3xa0S9a)2026-01-11 (일) 09:52:40
>>636
유진은 눈을 찌푸리면서 일어나, 바깥으로 향합니다.
바깥을 내다보자, 드넓은 정원의 풍경이 유진을 반깁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제법 많은 사람들이 사교회를 즐기고 있군요.
드레스와 정장을 입은 채로, 샴페인과 와인을 손에 든 채
간단한 한입거리를 즐기며 삼삼오오 모여 수다를 떨고 있습니다.
그리고...
똑, 똑.
정중한 노크 소리가 이어지고, 갈렌드 가문의 집사가 들어옵니다.
"유진 가주님, 일어나셨습니까? 모두 기다리고 계십니다."
>>637
앨리스의 말에 빙그레, 미소 지은 세이지는
망설임 없이, 손수건을 꺼내 앨리스의 다리에 감아주고
감옥을 향해 들어갑니다만.
어느샌가, 바람에 감싸이며
그대로 두둥실 떠, 천천히 철창이 쳐진 샛길 쪽으로
파도타듯 흘려보내지기 시작합니다.
앨리스는 손수건이 감긴 다리를 절뚝이면서
감옥 안으로 들어가, 철컹, 하고 문을 닫고 ㅡ
"멍청이."
"꼭 구하러 와. 폼포코랑 함께."
앨리스는 휙, 뒤돌아
자신의 숨결을 감옥에 바치기 시작합니다.
앨리스의 입에서 새하얀, '생명' 이 뿜어져 나옵니다.
그리고 그것은 어느샌가
크기에 딱 맞게 줄어든, 가시 투성이의 철창에
그대로 박히면서
마치 아이언 메이든 형벌을 받듯
길고도 긴, 고통스러운 비명을 내지릅니다.
거기에 화음을 넣듯
철컹, 하고 샛길의 문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 입니다.
유진은 눈을 찌푸리면서 일어나, 바깥으로 향합니다.
바깥을 내다보자, 드넓은 정원의 풍경이 유진을 반깁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제법 많은 사람들이 사교회를 즐기고 있군요.
드레스와 정장을 입은 채로, 샴페인과 와인을 손에 든 채
간단한 한입거리를 즐기며 삼삼오오 모여 수다를 떨고 있습니다.
그리고...
똑, 똑.
정중한 노크 소리가 이어지고, 갈렌드 가문의 집사가 들어옵니다.
"유진 가주님, 일어나셨습니까? 모두 기다리고 계십니다."
>>637
앨리스의 말에 빙그레, 미소 지은 세이지는
망설임 없이, 손수건을 꺼내 앨리스의 다리에 감아주고
감옥을 향해 들어갑니다만.
어느샌가, 바람에 감싸이며
그대로 두둥실 떠, 천천히 철창이 쳐진 샛길 쪽으로
파도타듯 흘려보내지기 시작합니다.
앨리스는 손수건이 감긴 다리를 절뚝이면서
감옥 안으로 들어가, 철컹, 하고 문을 닫고 ㅡ
"멍청이."
"꼭 구하러 와. 폼포코랑 함께."
앨리스는 휙, 뒤돌아
자신의 숨결을 감옥에 바치기 시작합니다.
앨리스의 입에서 새하얀, '생명' 이 뿜어져 나옵니다.
그리고 그것은 어느샌가
크기에 딱 맞게 줄어든, 가시 투성이의 철창에
그대로 박히면서
마치 아이언 메이든 형벌을 받듯
길고도 긴, 고통스러운 비명을 내지릅니다.
거기에 화음을 넣듯
철컹, 하고 샛길의 문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 입니다.
#640◆DkMwM.oX9S(JIM3xa0S9a)2026-01-11 (일) 09:56:46
>>638
웨일스는 먼저 샤워부터 합니다. 따스한 물이 주는 안정감이 웨일스의 마음도, 몸도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어느새 샤워를 마친 웨일스는, 침대에 털썩 주저 앉습니다.
그리고, 과일을 먹으면서 학교 홈페이지에서 클럽을 찾다 ㅡ
'뉴스 클럽' 이 제법, 학교의 가십거리가 모이기 쉽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웨일스는 먼저 샤워부터 합니다. 따스한 물이 주는 안정감이 웨일스의 마음도, 몸도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어느새 샤워를 마친 웨일스는, 침대에 털썩 주저 앉습니다.
그리고, 과일을 먹으면서 학교 홈페이지에서 클럽을 찾다 ㅡ
'뉴스 클럽' 이 제법, 학교의 가십거리가 모이기 쉽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641세이지 - 진행(e5rqrpLNIS)2026-01-11 (일) 10:01:42
>>0
바람? 자신의 몸을 떠올려 철창으로 밀어보내는 바람의 움직임에 세이지가 자신이 들어가려던 감옥으로 들어간 앨리스를 보고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잘 보이지 않겠지만.
말도 떠오르지 않고, 어떻게 행동해야할지도 모르겠다. 어째서 이렇게까지 하는지. 왜? 라는 물음에 대한 답은 그 누구도 해줄 수 없을 것이다. 스스로도 낼 수 없는 답을 누가 내주겠나. 세이지는 무력하기 그지 없는 스스로를 자책할 수도 없어서 비명소리를 들으며 열린 샛길 문을 황망한 시선으로 바라봤을 것이다.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었다. 무력함이 느껴지는 것도 같았고 화가 나는 것도 같았다. 자신이 데려오지 않았더라면 더 나은 결과가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후회도 한줌 생겼다. 세이지의 무기력하게 비틀거리는 걸음이 앞으로 향한다.
바람? 자신의 몸을 떠올려 철창으로 밀어보내는 바람의 움직임에 세이지가 자신이 들어가려던 감옥으로 들어간 앨리스를 보고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잘 보이지 않겠지만.
말도 떠오르지 않고, 어떻게 행동해야할지도 모르겠다. 어째서 이렇게까지 하는지. 왜? 라는 물음에 대한 답은 그 누구도 해줄 수 없을 것이다. 스스로도 낼 수 없는 답을 누가 내주겠나. 세이지는 무력하기 그지 없는 스스로를 자책할 수도 없어서 비명소리를 들으며 열린 샛길 문을 황망한 시선으로 바라봤을 것이다.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었다. 무력함이 느껴지는 것도 같았고 화가 나는 것도 같았다. 자신이 데려오지 않았더라면 더 나은 결과가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후회도 한줌 생겼다. 세이지의 무기력하게 비틀거리는 걸음이 앞으로 향한다.
#642세이지주(e5rqrpLNIS)2026-01-11 (일) 10:02:32
나 앨리스를 희생시킨 캡틴을 용서할 수 없음....(농담)
#643웨일스-진행(M8r7tYds6i)2026-01-11 (일) 10:09:40
>>0
뉴스클럽이라니.
이름만 들어도 찌라시성 가십거리만 주구장창 다룰 것 같은 이름이지 않은가. 불신의 시선을 보내기를 잠시, 다 먹어치운 과일을 깨끗히 정리하고, 남은 씨앗은 따로 빼놓았다. 나중에 일이 진정되면 이것도 심어봐야지.
갈아입은 후드티의 앞주머니에 렌을 조심히 내려놓고, 과자 두어가지를 든든히 채워놓은 가방을 올려매고, 운동화를 구깃구깃 신은 뒤 뛰쳐나갔다.
혹시 문전박대 당할 것을 생각해, 나름 눈에 띄는 머리카락 색이라도 감춰보고자 후드를 뒤집어쓴 뒤에 뉴스클럽이라고 적힌 교실의 문을 살짝 열고, 빼꼼히 얼굴을 들이밀어보았다.
뉴스클럽이라니.
이름만 들어도 찌라시성 가십거리만 주구장창 다룰 것 같은 이름이지 않은가. 불신의 시선을 보내기를 잠시, 다 먹어치운 과일을 깨끗히 정리하고, 남은 씨앗은 따로 빼놓았다. 나중에 일이 진정되면 이것도 심어봐야지.
갈아입은 후드티의 앞주머니에 렌을 조심히 내려놓고, 과자 두어가지를 든든히 채워놓은 가방을 올려매고, 운동화를 구깃구깃 신은 뒤 뛰쳐나갔다.
혹시 문전박대 당할 것을 생각해, 나름 눈에 띄는 머리카락 색이라도 감춰보고자 후드를 뒤집어쓴 뒤에 뉴스클럽이라고 적힌 교실의 문을 살짝 열고, 빼꼼히 얼굴을 들이밀어보았다.
#644◆DkMwM.oX9S(JIM3xa0S9a)2026-01-11 (일) 10:11:18
>>641
세이지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짓고, 샛길 문을 황망한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무기력한.
비틀거리는 걸음이 앞을 향합니다.
...
세이지의 감정을 대변하듯, 샛길 너머로 이어지는 길은 황량한 절벽과도 같은 위태로운 길이었습니다.
말라 비틀어진 검은 모래를 밟으며,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가던 세이지는
마침내.
모든 죽음의 어머니, 타나토스와 마주하게 됩니다.
거대한, 그리고 섬찟하리만큼 아름다운 보랏빛 여인.
각종 베일과 천, 보석들과 나비로 장식되어 있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여인입니다.
폼포코는 타나토스의 품 안에서 잠들어있군요.
무릎 위에 폼포코를 올려놓고, 거대한 손길로
그녀를 쓰다듬던 타나토스가
시선을 돌려 세이지를 바라봅니다.
"단 한 가지."
엄숙한 목소리가
공간을 가득 채웁니다.
" 한 가지 시련밖에 통과하지 못한 주제에, 내 앞에서 고개를 치켜들고 있느냐. "
세이지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짓고, 샛길 문을 황망한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무기력한.
비틀거리는 걸음이 앞을 향합니다.
...
세이지의 감정을 대변하듯, 샛길 너머로 이어지는 길은 황량한 절벽과도 같은 위태로운 길이었습니다.
말라 비틀어진 검은 모래를 밟으며,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가던 세이지는
마침내.
모든 죽음의 어머니, 타나토스와 마주하게 됩니다.
거대한, 그리고 섬찟하리만큼 아름다운 보랏빛 여인.
각종 베일과 천, 보석들과 나비로 장식되어 있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여인입니다.
폼포코는 타나토스의 품 안에서 잠들어있군요.
무릎 위에 폼포코를 올려놓고, 거대한 손길로
그녀를 쓰다듬던 타나토스가
시선을 돌려 세이지를 바라봅니다.
"단 한 가지."
엄숙한 목소리가
공간을 가득 채웁니다.
" 한 가지 시련밖에 통과하지 못한 주제에, 내 앞에서 고개를 치켜들고 있느냐. "
#645◆DkMwM.oX9S(JIM3xa0S9a)2026-01-11 (일) 10:13:17
>>643
웨일스는 뉴스 클럽에 불신의 시선을 보내고.
다 먹어치운 과일들을 정리하고, 씨앗을 빼놓고, 바쁘게 움직이며
블래키와 렌과 함께 후드를 뒤집어쓰고 무사히 뉴스 클럽에 도착하는데에 성공합니다.
안을 빼꼼 들여다보자...
"빨리 움직여! 특종이야, 특종! 이 위험을 모두에게 알려야 해!"
"자료의 최신화를 보고보다 우선시 해!"
금발의 남자 아이가 지시를 여기저기 내리면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군요...
서류를 한아름 들고 있습니다.
웨일스는 뉴스 클럽에 불신의 시선을 보내고.
다 먹어치운 과일들을 정리하고, 씨앗을 빼놓고, 바쁘게 움직이며
블래키와 렌과 함께 후드를 뒤집어쓰고 무사히 뉴스 클럽에 도착하는데에 성공합니다.
안을 빼꼼 들여다보자...
"빨리 움직여! 특종이야, 특종! 이 위험을 모두에게 알려야 해!"
"자료의 최신화를 보고보다 우선시 해!"
금발의 남자 아이가 지시를 여기저기 내리면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군요...
서류를 한아름 들고 있습니다.
#646◆DkMwM.oX9S(JIM3xa0S9a)2026-01-11 (일) 10:13:32
>>642 ㅋㅋㅋㅋㅋㅋㅋ 아웃겨
#647세이지 - 진행(e5rqrpLNIS)2026-01-11 (일) 10:17:34
>>0
걸음마다 마른 검은 모래가 밟힌다. 걷고, 또 걷는다. 그리고 도착한 곳에 있는 존재를 세이지는 마주했다.
지나치게 아름다워서, 되려 자신이 존재하는 세계에는 존재할 수 없는 존재. 아니면, 죽음이라는 게 저렇게 아름답게 비쳐지는 건지도 모른다. 누군가에게는 죽음이 아름다울지도 모르지.
"─ 그렇다고 제가 당신에게 고개를 조아려야할 명확한 이유도 없지요."
걸음마다 마른 검은 모래가 밟힌다. 걷고, 또 걷는다. 그리고 도착한 곳에 있는 존재를 세이지는 마주했다.
지나치게 아름다워서, 되려 자신이 존재하는 세계에는 존재할 수 없는 존재. 아니면, 죽음이라는 게 저렇게 아름답게 비쳐지는 건지도 모른다. 누군가에게는 죽음이 아름다울지도 모르지.
"─ 그렇다고 제가 당신에게 고개를 조아려야할 명확한 이유도 없지요."
#648세이지주(e5rqrpLNIS)2026-01-11 (일) 10:17:49
>>646 쓰으읍 우서?
#650◆DkMwM.oX9S(JIM3xa0S9a)2026-01-11 (일) 10:18:58
>>648 (파들파들)
#651웨일스-진행(M8r7tYds6i)2026-01-11 (일) 10:21:32
>>0
자료의 최신화를 보고보다 우선시 하라니. 이거 진짜 사정확인 안하고 찌라시기사나 내보내는 기레기의 냄새가 너무 지나치게 풍기지 않은가.
웨일스는 자세를 낮춰 블래키에게 소곤소곤 이야기를 했다.
"블래키, 혹시 암만 봐도 여기 잘못 찾은 것 같아요. 진짜 신빙성 없이 양만 미친듯이 뿌리는 기레기하고 다를 바가 없..."
어라.
그런 녀석들이니까 별 같잖은 소문도 죄다 뿌려대서 이 사단을 만든 것이 아닌가? 순식간에 든 합리적인 의심에 웨일스의 표정이 싸해졌다.
"...아무래도 이놈들이 범인같은데."
그 게시글도 저 놈이 올린거 아니야? 형편없는 추리실력을 뽐내며, 그는 굳이 정중히 노크를 했다.
"실례합니다, 현재 발행중인 신문이 있다면 한부 받을 수 있을까해서 왔는데요."
자료의 최신화를 보고보다 우선시 하라니. 이거 진짜 사정확인 안하고 찌라시기사나 내보내는 기레기의 냄새가 너무 지나치게 풍기지 않은가.
웨일스는 자세를 낮춰 블래키에게 소곤소곤 이야기를 했다.
"블래키, 혹시 암만 봐도 여기 잘못 찾은 것 같아요. 진짜 신빙성 없이 양만 미친듯이 뿌리는 기레기하고 다를 바가 없..."
어라.
그런 녀석들이니까 별 같잖은 소문도 죄다 뿌려대서 이 사단을 만든 것이 아닌가? 순식간에 든 합리적인 의심에 웨일스의 표정이 싸해졌다.
"...아무래도 이놈들이 범인같은데."
그 게시글도 저 놈이 올린거 아니야? 형편없는 추리실력을 뽐내며, 그는 굳이 정중히 노크를 했다.
"실례합니다, 현재 발행중인 신문이 있다면 한부 받을 수 있을까해서 왔는데요."
#652세이지주(e5rqrpLNIS)2026-01-11 (일) 10:22:23
>>6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들거리는 캡틴 기엽다
타나토스의 말에 반박할 말이 안떠올랏....... 뇌가 죽었어
타나토스의 말에 반박할 말이 안떠올랏....... 뇌가 죽었어
#653◆DkMwM.oX9S(JIM3xa0S9a)2026-01-11 (일) 10:28:08
>>647
그렇다고, 당신에게 고개를 조아려야 할 명확한 이유가 없다.
세이지는 반론합니다.
이 고요하고 차디 찬 공간에
엄숙한 타나토스의 목소리와
단호한 결의가 깃든 세이지의 목소리가
맞물리듯 울립니다.
그러자 , 타나토스가 손짓하며
수많은 나비들을 불러 일으킵니다.
" 재의 아이야, 가엾은 재의 아이야 ㅡ
네 운명을 받아들이고
겸허히 스러져라. "
수많은 나비들이 무리 지어, 한 폭의 그림처럼
세이지를 감쌉니다.
그리고 ㅡ
또 다시 나타나는 것은, '불' .
그 지긋지긋한 불.
세이지는 화염에 휩싸입니다.
실제로 타들어가지는 않지만, 그 뜨거움은.
피부가 타들어가는 감각은. 녹아 내리는 감각은.
그 절망감은. 문득 스쳐지나가는 아버지의 섬뜩한 웃음은.
그리고.
덥썩, 발목이 붙잡혀 시선이 돌아갑니다.
그곳에는, 불타 녹아내려가는 앨리스가 있습니다.
"세이지."
"나, 너무 아파."
>>649
요안나는 기분좋은 온기에 이끌리듯 손을 내밀고 ㅡ
손과 손이 맞잡혀진 그 때에.
파앗, 하고 빛이 나고...
요안나는 본능적으로 깨닫습니다. 이것이 바로 '조이' 와의 연결고리라는 사실은.
그렇습니다.
요안나는 이제, 어엿한 '정령사' 가 되었습니다.
"그럼, 다시금 잘 부탁한단다, 요안나. 네 앞길에 축복이 가득하기를."
조이가 부드러이 고개 숙이면서 미소 짓습니다.
그렇다고, 당신에게 고개를 조아려야 할 명확한 이유가 없다.
세이지는 반론합니다.
이 고요하고 차디 찬 공간에
엄숙한 타나토스의 목소리와
단호한 결의가 깃든 세이지의 목소리가
맞물리듯 울립니다.
그러자 , 타나토스가 손짓하며
수많은 나비들을 불러 일으킵니다.
" 재의 아이야, 가엾은 재의 아이야 ㅡ
네 운명을 받아들이고
겸허히 스러져라. "
수많은 나비들이 무리 지어, 한 폭의 그림처럼
세이지를 감쌉니다.
그리고 ㅡ
또 다시 나타나는 것은, '불' .
그 지긋지긋한 불.
세이지는 화염에 휩싸입니다.
실제로 타들어가지는 않지만, 그 뜨거움은.
피부가 타들어가는 감각은. 녹아 내리는 감각은.
그 절망감은. 문득 스쳐지나가는 아버지의 섬뜩한 웃음은.
그리고.
덥썩, 발목이 붙잡혀 시선이 돌아갑니다.
그곳에는, 불타 녹아내려가는 앨리스가 있습니다.
"세이지."
"나, 너무 아파."
>>649
요안나는 기분좋은 온기에 이끌리듯 손을 내밀고 ㅡ
손과 손이 맞잡혀진 그 때에.
파앗, 하고 빛이 나고...
요안나는 본능적으로 깨닫습니다. 이것이 바로 '조이' 와의 연결고리라는 사실은.
그렇습니다.
요안나는 이제, 어엿한 '정령사' 가 되었습니다.
"그럼, 다시금 잘 부탁한단다, 요안나. 네 앞길에 축복이 가득하기를."
조이가 부드러이 고개 숙이면서 미소 짓습니다.
#654웨일스주(M8r7tYds6i)2026-01-11 (일) 10:29:48
세이지 멘탈 진짜 괜찮아요???
#655세이지주(e5rqrpLNIS)2026-01-11 (일) 10:30:08
>>654 슬슬 안괜찮아질 것 같아(??
#656웨일스주(M8r7tYds6i)2026-01-11 (일) 10:31:04
트라우마 너무 직격하는거 아니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7◆DkMwM.oX9S(JIM3xa0S9a)2026-01-11 (일) 10:32:57
>>651
블래키는 흥, 하고 콧방귀를 뀌는군요. 그리고...
웨일스가 정중히 노크를 하자, 서류 뭉치를 한 아름 들고 있던 금발의 남자아이가
서류를 책상에 내려놓고 다가옵니다.
"이봐! 아무리 최신 신문의 정보를 원한다고 하더라도 혼자서 여기에 오면 어떡해!"
"지금 학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거야? 위험하다... 아, 정령이랑 함께 있군, 그러면 그럴 수 있지."
"자, 최신 신문이야, 받고 그래도 혹시 모르니 어서 기숙사로 돌아가!"
걱정해 주는것이 꼭 나쁜 아이 같지만은 않습니다만...
뉴스를 살펴보자, 다음과 같은 제목들이 눈에 띕니다.
[별밤 아카데미의 살인 사건!? ~범인은 사탄 숭배자~]
[사탄 숭배자의 역사와 그 사악한 목적에 관해]
[별밤 아카데미의 보안 취약점]
[이럴 때 일수록 뭉쳐야 한다 ~학생들이 지켜야 할 태도~]
... 어라? 이거, 보면 볼 수록 제법 괜찮은 뉴스들인데요?
특정 학생을 비방하는 내용도 없고, 글도 술술 읽히는 것이...
썩 잘 만든 신문입니다.
블래키는 흥, 하고 콧방귀를 뀌는군요. 그리고...
웨일스가 정중히 노크를 하자, 서류 뭉치를 한 아름 들고 있던 금발의 남자아이가
서류를 책상에 내려놓고 다가옵니다.
"이봐! 아무리 최신 신문의 정보를 원한다고 하더라도 혼자서 여기에 오면 어떡해!"
"지금 학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거야? 위험하다... 아, 정령이랑 함께 있군, 그러면 그럴 수 있지."
"자, 최신 신문이야, 받고 그래도 혹시 모르니 어서 기숙사로 돌아가!"
걱정해 주는것이 꼭 나쁜 아이 같지만은 않습니다만...
뉴스를 살펴보자, 다음과 같은 제목들이 눈에 띕니다.
[별밤 아카데미의 살인 사건!? ~범인은 사탄 숭배자~]
[사탄 숭배자의 역사와 그 사악한 목적에 관해]
[별밤 아카데미의 보안 취약점]
[이럴 때 일수록 뭉쳐야 한다 ~학생들이 지켜야 할 태도~]
... 어라? 이거, 보면 볼 수록 제법 괜찮은 뉴스들인데요?
특정 학생을 비방하는 내용도 없고, 글도 술술 읽히는 것이...
썩 잘 만든 신문입니다.
#659세이지 - 진행(e5rqrpLNIS)2026-01-11 (일) 10:38:33
>>0
이 존재도 재의 아이라는 문장을 사용하는구나. 이프리트와의 전투에서도, 아마 앨리스의 다리를 그 꼬라지로 만들었던 것들이 했던 것도 저 재의 아이라는 문장이다.
수많은 나비들이 자신을 감싸는 것을 눈치챘을 때, 세이지는 진절머리 나는 불길을 마주할 슨 있었다.
공기를 갉아먹으며 폐속까지 뜨겁다못해 불타버릴정도로 느껴지는 불.
타들어가고, 피부가 녹아내리는 격통.
절망과 고통을 느끼는,
불.
"...앨,리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감이, 모든 것들을 불살라 집어삼켜버리는 불꽃과 함께할 뿐이었다.
"어떻..아니 내가 뭘.."
이건 현실이 아니야.
현실이,
정말로? 현실이 아닌가
이 존재도 재의 아이라는 문장을 사용하는구나. 이프리트와의 전투에서도, 아마 앨리스의 다리를 그 꼬라지로 만들었던 것들이 했던 것도 저 재의 아이라는 문장이다.
수많은 나비들이 자신을 감싸는 것을 눈치챘을 때, 세이지는 진절머리 나는 불길을 마주할 슨 있었다.
공기를 갉아먹으며 폐속까지 뜨겁다못해 불타버릴정도로 느껴지는 불.
타들어가고, 피부가 녹아내리는 격통.
절망과 고통을 느끼는,
불.
"...앨,리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감이, 모든 것들을 불살라 집어삼켜버리는 불꽃과 함께할 뿐이었다.
"어떻..아니 내가 뭘.."
이건 현실이 아니야.
현실이,
정말로? 현실이 아닌가
#660세이지주(e5rqrpLNIS)2026-01-11 (일) 10:39:09
타나토스에게 향하는 길목에서 불 트라우마가 건드러진 것만 몇번인가......
#661웨일스-진행(M8r7tYds6i)2026-01-11 (일) 10:43:15
>>0
감사합니다, 하고 허리를 굽혀 인사를 건네고, 이내 비어있는 교실을 찾아 쏘옥 들어갔다.
핸드폰의 불빛에 의지해 신문을 하나하나 찬찬히 뜯어봤다.
"흠흠, 전 저 선해보이는 인상에 속지 않아요. 금발은 딱히 믿을 구석이 없는 인간이거든요. 이건 편견이 아니라 경험담이에요. 네? 제 머리카락색이요? 이건 밀색이라고 해서 조금 다른, 흠, 이건 좀 재밌어보이네요. 별밤 아카데미의 보안 취약점. 이거 저도 항상 생각했었거든요. 교장 선생님께도 한부 보내드리고 싶어지는..."
이러다가 블래키에게 또 물리겠다.
항상 다른 곳으로 새려는 정신을 붙잡는게 제일 힘들다.
"범인은 사탄 숭배자..."
맨 첫번째 헤드라인의 내용을 천천히 손으로 짚으며 읽어내려갔다.
감사합니다, 하고 허리를 굽혀 인사를 건네고, 이내 비어있는 교실을 찾아 쏘옥 들어갔다.
핸드폰의 불빛에 의지해 신문을 하나하나 찬찬히 뜯어봤다.
"흠흠, 전 저 선해보이는 인상에 속지 않아요. 금발은 딱히 믿을 구석이 없는 인간이거든요. 이건 편견이 아니라 경험담이에요. 네? 제 머리카락색이요? 이건 밀색이라고 해서 조금 다른, 흠, 이건 좀 재밌어보이네요. 별밤 아카데미의 보안 취약점. 이거 저도 항상 생각했었거든요. 교장 선생님께도 한부 보내드리고 싶어지는..."
이러다가 블래키에게 또 물리겠다.
항상 다른 곳으로 새려는 정신을 붙잡는게 제일 힘들다.
"범인은 사탄 숭배자..."
맨 첫번째 헤드라인의 내용을 천천히 손으로 짚으며 읽어내려갔다.
#662◆DkMwM.oX9S(JIM3xa0S9a)2026-01-11 (일) 10:59:49
>>658
요안나는 머리에 물만 묻히고 빠르게 불 마술로 말린 뒤, 최대 속력으로 교실로 향합니다.
조이는 요안나의 어깨에 올라타 느긋하게 속력을 즐기고 있군요.
요안나는 교실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마침, 요안나를 찾고 있던 것 같은 교장 선생님과 조우합니다.
"요안나 양. 마침 잘 되었군요. 찾고 있었답니다."
"헌데, 같이 계신 분은..?"
>>659
세이지는 진절머리 나는 불을 마주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감을 느낍니다.
절벽 끝자락에서 수많은, 새카만 유골들이 기어올라옵니다.
이들은 세이지의 아버지의 얼굴이었고
어머니의 얼굴이었으며
오라비의 얼굴이었고
무참하게 불탄 얼굴이었고
녹아내린 얼굴이었으며
짓물린 얼굴이었습니다.
가시 감옥에 갇힌 앨리스의 비명이
불타버린 채
짓무른 피부로 꽉 붙잡은 다리의 감촉이
그 비명소리가
비명이.
그리고.
철컥.
맞물리는 소리와 함께 ㅡ
세이지를 둘러 싼 '거대한 운명' 이 한 축을 맞춥니다.
이대로 완전히 광증에 빠질 것 입니까?
ㅡ ' 재의 아이 ' 라는 운명에
몸을 맡길 것 입니까?
불 앞에 무릎 꿇으며
계속해서 불을 두려워 할 것입니까?
떠올려야 합니다.
세이지는 차갑게 흐르는 숨결을 내뱉습니다.
ㅡ 자신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폼포코를 구해야 한다. 앨리스를 구해야 한다.
자신이 어째서 이곳까지 올 수 있었는가?
앨리스 덕분이다.
그렇다면, 자신이 정말 두려워 하는 것은 '불' 인가?
자신이 정말로 두려워 하는 것은 ㅡ
정말로 '불' 입니까?
세이지 장 번스타인.
요안나는 머리에 물만 묻히고 빠르게 불 마술로 말린 뒤, 최대 속력으로 교실로 향합니다.
조이는 요안나의 어깨에 올라타 느긋하게 속력을 즐기고 있군요.
요안나는 교실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마침, 요안나를 찾고 있던 것 같은 교장 선생님과 조우합니다.
"요안나 양. 마침 잘 되었군요. 찾고 있었답니다."
"헌데, 같이 계신 분은..?"
>>659
세이지는 진절머리 나는 불을 마주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감을 느낍니다.
절벽 끝자락에서 수많은, 새카만 유골들이 기어올라옵니다.
이들은 세이지의 아버지의 얼굴이었고
어머니의 얼굴이었으며
오라비의 얼굴이었고
무참하게 불탄 얼굴이었고
녹아내린 얼굴이었으며
짓물린 얼굴이었습니다.
가시 감옥에 갇힌 앨리스의 비명이
불타버린 채
짓무른 피부로 꽉 붙잡은 다리의 감촉이
그 비명소리가
비명이.
그리고.
철컥.
맞물리는 소리와 함께 ㅡ
세이지를 둘러 싼 '거대한 운명' 이 한 축을 맞춥니다.
이대로 완전히 광증에 빠질 것 입니까?
ㅡ ' 재의 아이 ' 라는 운명에
몸을 맡길 것 입니까?
불 앞에 무릎 꿇으며
계속해서 불을 두려워 할 것입니까?
떠올려야 합니다.
세이지는 차갑게 흐르는 숨결을 내뱉습니다.
ㅡ 자신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폼포코를 구해야 한다. 앨리스를 구해야 한다.
자신이 어째서 이곳까지 올 수 있었는가?
앨리스 덕분이다.
그렇다면, 자신이 정말 두려워 하는 것은 '불' 인가?
자신이 정말로 두려워 하는 것은 ㅡ
정말로 '불' 입니까?
세이지 장 번스타인.
#664세이지 - 진행(e5rqrpLNIS)2026-01-11 (일) 11:14:47
>>0
숨이 턱하고 목에 걸렸다. 유골들의 얼굴이 이미 자신의 곁에 없는 가족의, 자신을 차마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는 오라비의, 얼굴이다.
아니, 아니다.
모르는 얼굴들인 것 같기도 해서, 머리를 감싸고 세이지는 무너지려는 스스로의 몸을 겨우 쓰러지지 않도록 버티고 있었다. 금방이라도 주저앉을 것 같았다.
비명소리에 세이지는 머리를 감쌌던 손으로 귀를 틀어막았다. 비명소리가, 누구의, 기억나지 않는, 아니 잘 알고 있는 사람의 비명이,
아니, 모르겠다.
나오지도 않은 비명을 삼키며 세이지는 결국 앞으로 몸을 기울여 주저앉았다.
떠올려라.
주저앉아 바닥을 긁으며 세이지는 호흡을 가다듬고 정신을 차리려 애썼다. 여기까지 온 목적을. 세이지는 떠올려야만 했다. 타올라 부서져 잿더미가 되어버리는 것들의 탄내 속에서 어디선가 차가움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정말로 두려워하는 것.
정말로, 불보다 더 두려워하는 것.
차가운 숨결이 느껴진다. 바닥에 고개를 처박고 있던 세이지가 급히 숨을 들이마시고 내쉰다. 차갑게, 숨결이 흐른다.
─누구도 구할 수 없는 것.
"나는, 그 애를 구하고 돌아가야합니다."
폼포코를 구하고, 앨리스도 구해서 이곳을 벗어나는 것.
숨이 턱하고 목에 걸렸다. 유골들의 얼굴이 이미 자신의 곁에 없는 가족의, 자신을 차마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는 오라비의, 얼굴이다.
아니, 아니다.
모르는 얼굴들인 것 같기도 해서, 머리를 감싸고 세이지는 무너지려는 스스로의 몸을 겨우 쓰러지지 않도록 버티고 있었다. 금방이라도 주저앉을 것 같았다.
비명소리에 세이지는 머리를 감쌌던 손으로 귀를 틀어막았다. 비명소리가, 누구의, 기억나지 않는, 아니 잘 알고 있는 사람의 비명이,
아니, 모르겠다.
나오지도 않은 비명을 삼키며 세이지는 결국 앞으로 몸을 기울여 주저앉았다.
떠올려라.
주저앉아 바닥을 긁으며 세이지는 호흡을 가다듬고 정신을 차리려 애썼다. 여기까지 온 목적을. 세이지는 떠올려야만 했다. 타올라 부서져 잿더미가 되어버리는 것들의 탄내 속에서 어디선가 차가움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정말로 두려워하는 것.
정말로, 불보다 더 두려워하는 것.
차가운 숨결이 느껴진다. 바닥에 고개를 처박고 있던 세이지가 급히 숨을 들이마시고 내쉰다. 차갑게, 숨결이 흐른다.
─누구도 구할 수 없는 것.
"나는, 그 애를 구하고 돌아가야합니다."
폼포코를 구하고, 앨리스도 구해서 이곳을 벗어나는 것.
#665세이지주(e5rqrpLNIS)2026-01-11 (일) 11:15:11
(쓰면서도 이게 맞나? 하고 고뇌한 사람)
#666유진(lh45aHkEiq)2026-01-11 (일) 11:30:36
>>0
"..."
유진은 옷을 가지런히 입고 나선다.
"기왕 꾸는 꿈 즐겨야지"
"오늘의 정무는 뭐죠?"
"..."
유진은 옷을 가지런히 입고 나선다.
"기왕 꾸는 꿈 즐겨야지"
"오늘의 정무는 뭐죠?"
#667세이지주(e5rqrpLNIS)2026-01-11 (일) 11:52:53
애들아 신입왔다
#668웨일스주(M8r7tYds6i)2026-01-11 (일) 11:53:52
무뭐ㅓ멋 머라구
#669세이지주(e5rqrpLNIS)2026-01-11 (일) 11:55:53
신입 시트 맛도리
#670유진(X.tU2ySVii)2026-01-11 (일) 11:57:33
새 시트 멋지다!!!!!
#671웨일스주(M8r7tYds6i)2026-01-11 (일) 11:58:42
오오 어장이 더 복작복작해 지겠네
#672세이지주(e5rqrpLNIS)2026-01-11 (일) 11:59:47
평일에는 죽은듯이 조용한 어장이지만 말이야(??)
#673웨일스주(M8r7tYds6i)2026-01-11 (일) 12:00:24
월요일엔 전부 상태가 메롱하지만 금요일로 갈수록 서서히 살아나는
#674세이지주(e5rqrpLNIS)2026-01-11 (일) 12:03:19
ㅋㅋㄱㅋㅋㅋㅋ이것이 바로 진정한 현생을 사는 이들이 서식하는 어장이다 (?)
#675웨일스주(M8r7tYds6i)2026-01-11 (일) 12:07:07
그그래도 잡담은 자주 하고... 텀 긴 일상도 돌아가고...
#676유진주(X.tU2ySVii)2026-01-11 (일) 12:12:07
디트리히라는 이름 멋진 것 같아
#677세이지주(e5rqrpLNIS)2026-01-11 (일) 12:12:42
>>675 그저 다들 많이 낡고 지친 현생러일 뿐(??)
#678웨일스주(M8r7tYds6i)2026-01-11 (일) 12:24:22
흑흡 사회인도 방학이 있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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