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26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23 (1001)
종료
작성자:너의 웃음을 되돌려 놓겠다고 약속했다.
작성일:2026-07-20 (월) 14:36:48
갱신일:2026-08-21 (금) 16:04:51
#0너의 웃음을 되돌려 놓겠다고 약속했다.(404d16ab)2026-07-20 (월) 14:36:48
고른다면 당신의 행복을 고를거에요.
그러니 약속해줘요.
부디 자신의 행복을 고르겠다고.
아파하는 건 제가 할테니까요.
전 판 situplay>84> situplay>952> situplay>2651> situplay>3844> situplay>4792> situplay>5683> situplay>6708> situplay>7506> situplay>8145> situplay>8807> situplay>9474> situplay>10044> situplay>10730> situplay>11317> situplay>12007> situplay>12729>
위키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D%94%BC%EC%95%88%ED%99%94%20%EB%AC%BC%EB%93%A0%20%EB%B9%9B
#125린-알렌(5cdea7c2)2026-07-23 (목) 15:14:41
꽤나 의외였다.
"전에 거울 앞에서 말씀드렸던 얘기 기억하시나요?"
그러나 기색을 감추고서 담담히 속에 담긴 무언가를 꾹 누르듯 얘기를 건냈다.
"제가 조금 더 신경쓰는 이유가 있다면 아마도..."
그러나 끝맺지는 않았다. 분위기를 무겁게 하고 싶지 않을 뿐더러 지금의 그에게 깊은 얘기를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한 번 벽이 뚫린다면 그땐 막기 힘들테니까.
"어머, 칭찬인가요? 저는 지는 건 싫어하는 편이라 연기라도 원래 그다지 내키지는 않은 역이지만 더 지양해볼게요."
그러다 마치 심각한 얘기는 꺼내지 않는 양 까르르 웃었다.
"저를 동료로 생각해주시니 감개가 무량하네요. 첫만남에 눈도 마주치기 힘들어하셨으니."
반월 모양으로 휘는 눈매, 장난스럽게 접히는 눈꼬리, 진의는 가리고서 웃는 붉은 눈, 올라간 입꼬리, 장난스럽게, 장난치듯이 모든 것이 농짓거리인듯 살며시 다가가 린은 그 얼굴로 알렌을 바라보았다.
"전에 거울 앞에서 말씀드렸던 얘기 기억하시나요?"
그러나 기색을 감추고서 담담히 속에 담긴 무언가를 꾹 누르듯 얘기를 건냈다.
"제가 조금 더 신경쓰는 이유가 있다면 아마도..."
그러나 끝맺지는 않았다. 분위기를 무겁게 하고 싶지 않을 뿐더러 지금의 그에게 깊은 얘기를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한 번 벽이 뚫린다면 그땐 막기 힘들테니까.
"어머, 칭찬인가요? 저는 지는 건 싫어하는 편이라 연기라도 원래 그다지 내키지는 않은 역이지만 더 지양해볼게요."
그러다 마치 심각한 얘기는 꺼내지 않는 양 까르르 웃었다.
"저를 동료로 생각해주시니 감개가 무량하네요. 첫만남에 눈도 마주치기 힘들어하셨으니."
반월 모양으로 휘는 눈매, 장난스럽게 접히는 눈꼬리, 진의는 가리고서 웃는 붉은 눈, 올라간 입꼬리, 장난스럽게, 장난치듯이 모든 것이 농짓거리인듯 살며시 다가가 린은 그 얼굴로 알렌을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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