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23

#13426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23 (1001)

종료
#0너의 웃음을 되돌려 놓겠다고 약속했다.(404d16ab)2026-07-20 (월) 14:36:48
#257알렌 - 린(55aa0e38)2026-07-28 (화) 15:57:19
"죽지도 말고 배신하지도 마라... 였었나요?"

연이은 린의 질문에 알렌이 기억을 더듬듯 조심스럽게 말했다.

알렌이 매순간 무너져 내리던 그 때, 린과 많은 대화를 나눴지만 왠지 모르게 이 말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알렌의 대답에 린이 무언가 대답하려 했지만 이내 말을 멈춘 린은 마치 주제를 돌리려는 듯 다른 이야기를 꺼냈다.

"...아뇨, 연기로라도 아파하지는 말아줬으면 하는 부탁이에요."

장난스러운 미소, 이 모든게 농담이라는 듯이 말하는 린의 태도에 알렌은 왠지 모를 울컥함을 느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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