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26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23 (1001)
종료
작성자:너의 웃음을 되돌려 놓겠다고 약속했다.
작성일:2026-07-20 (월) 14:36:48
갱신일:2026-08-21 (금) 16:04:51
#0너의 웃음을 되돌려 놓겠다고 약속했다.(404d16ab)2026-07-20 (월) 14:36:48
고른다면 당신의 행복을 고를거에요.
그러니 약속해줘요.
부디 자신의 행복을 고르겠다고.
아파하는 건 제가 할테니까요.
전 판 situplay>84> situplay>952> situplay>2651> situplay>3844> situplay>4792> situplay>5683> situplay>6708> situplay>7506> situplay>8145> situplay>8807> situplay>9474> situplay>10044> situplay>10730> situplay>11317> situplay>12007> situplay>12729>
위키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D%94%BC%EC%95%88%ED%99%94%20%EB%AC%BC%EB%93%A0%20%EB%B9%9B
#387린-알렌(444d663d)2026-08-02 (일) 15:11:18
"저도 괜찮아요. 이런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무런 걱정없이 복잡한 생각을 날려버리고 마음 한 구석을 기댈 수 있는 사람과 함께하는 하루란 지금의 자신에게는 얻기 드문 기회였다.
"따뜻한 음식을 먹고 싶네요."
옆에 마음 한구석을 가진 그는 린의 생각보다 더 그녀의 시선을 신경쓰고 있었다. 순간 바티칸에서 울것만 같은 표정으로 떠나는 포탈 앞에 앉아있던 알렌이 떠올랐다.
'단단하지만 여리고, 투박하지만 섬세한 사람.'
놀랐는지 살며시 잡은 손 안에서 뒤척이는 그의 손이 느껴졌다. 린은 고정하듯 잡은 손에 조금 힘을 주어 알렌의 손을 다잡았다. 손바닥과 손가락 그 끝에서부터 느껴지는 따스한 온기가 손등에 슬며시 스며드는 겨울의 추위를 늦추었다.
"기숙사로 돌아가서 같이 요리라도 해볼까요."
함께 있는 시간은 지금부터 조금씩 만들어나가면 되니까. 마주본 알렌의 표정을 보고 싶어 그녀는 고개를 들었다.
//막레 수고했어!
아무런 걱정없이 복잡한 생각을 날려버리고 마음 한 구석을 기댈 수 있는 사람과 함께하는 하루란 지금의 자신에게는 얻기 드문 기회였다.
"따뜻한 음식을 먹고 싶네요."
옆에 마음 한구석을 가진 그는 린의 생각보다 더 그녀의 시선을 신경쓰고 있었다. 순간 바티칸에서 울것만 같은 표정으로 떠나는 포탈 앞에 앉아있던 알렌이 떠올랐다.
'단단하지만 여리고, 투박하지만 섬세한 사람.'
놀랐는지 살며시 잡은 손 안에서 뒤척이는 그의 손이 느껴졌다. 린은 고정하듯 잡은 손에 조금 힘을 주어 알렌의 손을 다잡았다. 손바닥과 손가락 그 끝에서부터 느껴지는 따스한 온기가 손등에 슬며시 스며드는 겨울의 추위를 늦추었다.
"기숙사로 돌아가서 같이 요리라도 해볼까요."
함께 있는 시간은 지금부터 조금씩 만들어나가면 되니까. 마주본 알렌의 표정을 보고 싶어 그녀는 고개를 들었다.
//막레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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