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23

#13426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23 (68)

#0너의 웃음을 되돌려 놓겠다고 약속했다.(404d16ab)2026-07-20 (월) 14:36:48
#39린-알렌(fb95b37b)2026-07-21 (화) 14:39:25
"그럼요. 당신은 그런 사람바보이니까."
태연스러운 말투 너머 표정은 알렌이 골라준 알이 큰 선글라스에 가려져 있었다. 아마 그라면 충분히 동료로 여겨지는 자의 친절을 어느 누구던 고맙게 여길터였다.

하지만 나는 그 중 하나가 아마 아니었으니까

"여기 포스터도 있네요."
손가락을 뻗어 가리킨 곳에는 게이트에 기어코 촬영 허가를 얻어낸 감독의 두둑한 배짱 만큼이나 큰 포스터가 찍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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