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23

#13426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23 (1001)

종료
#0너의 웃음을 되돌려 놓겠다고 약속했다.(404d16ab)2026-07-20 (월) 14:36:48
#656알렌 - 린(f57b9971)2026-08-10 (월) 14:22:36
치료라고 해도 의료 각성자가 아닌 두 사람이 할 수있는 처치라 해봤자 가져온 응급처치 아이템을 사용하고 알렌이 어설프게나마 붕대질을 하는게 전부였다.

"대충하고 빨리 이쪽으로 와서 도와!"

콰직! 엄폐하고 있는 벽으로 다가온 각성자 한명의 두개골이 가디언의 철퇴에 맞고 그대로 함몰되는 소리와 함께 짜증섞인 목소리가 들려왔다.

"닥쳐, 그 정도는 좀 버티고 있으라고!"

알렌은 알렌대로 상처와 상처에 모두 정성들여 붕대질을 하는데 옆에서 씨끄럽게 울어대는 가디언에게 버럭 소리를 질렀고 그러자 반쯤 정신을 잃고 있던 린이 입을 열었다.

"..! 정신이 좀 드십니까!"

붕대질을 마치고 린을 눕히던 알렌이 다급히 말했다.

"젠장... 빨리..."

"...할 말은 많지만 조금만 기다리고 계세요."

그 때 정말 한계에 다다른거 같은 가디언의 말에 알렌은 이를 까득 문채 몰려오는 적 다섯을 한번에 베어버렸다.

이바노 크로보푸스코스 노학 5연격

"씹새끼들이..."

하지만 그럼에도 물밀듯 쏟아지는 적들에 알렌은 자신의 감정을 그러모아 검에 담았고

아심 - 공포

이어 수십명의 적을 갈갈이 찢어버리는 일격과 함께 그 일격을 본 이들은 순간 오금이 저리는 감각에 모두 얼어붙었다.

"안오고 뭐하냐? 개새끼들아."

엄폐 따위 하지않은 채 알렌이 여전히 족히 백은 훨씬 넘는 적들을 향해 걸어갔다.

"안오면 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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