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26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23 (1001)
종료
작성자:너의 웃음을 되돌려 놓겠다고 약속했다.
작성일:2026-07-20 (월) 14:36:48
갱신일:2026-08-21 (금) 16:04:51
#0너의 웃음을 되돌려 놓겠다고 약속했다.(404d16ab)2026-07-20 (월) 14:36:48
고른다면 당신의 행복을 고를거에요.
그러니 약속해줘요.
부디 자신의 행복을 고르겠다고.
아파하는 건 제가 할테니까요.
전 판 situplay>84> situplay>952> situplay>2651> situplay>3844> situplay>4792> situplay>5683> situplay>6708> situplay>7506> situplay>8145> situplay>8807> situplay>9474> situplay>10044> situplay>10730> situplay>11317> situplay>12007> situplay>12729>
위키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D%94%BC%EC%95%88%ED%99%94%20%EB%AC%BC%EB%93%A0%20%EB%B9%9B
#74린-알렌(2f6df14f)2026-07-22 (수) 15:14:57
들어간 극장은 꽤 컸다. 아이맥스 상영관에 자리잡은 두 사람은 D열의 자리에 나란히 앉았다. 양 옆에는 높은 칸막이가 있었고 두 좌석이 가운데, 일반석이라면 팔걸이가 있어야 할 곳은 없이 두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소파처럼 되어 있었다. 린이 생소한 마음으로 주변을 둘러보니 같은 형식의 좌석이 D열 전체에 나열되어 있었다.
"생각보다 본격적이네요."
극장에 들어와 직원의 눈이 멀어지자 껴안았던 팔의 힘을 느슨하게 푼 린이 한 번 알렌을 바라본다. 알렌이 팔을 감싸던 양 팔이 완전히 풀어진다.
"미안해요. 교단의 금전 상황이..."
그가 기부금을 건넨 적이 얼마 되지 않았다. 말 끝을 흐렸지만 린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명확했다. 실은 미안하기는 커녕 오히려 어디까지가 아슬아슬한 선일지 반응을 살피는 중이었지만 여인의 얼굴은 그럴듯하게 난색을 표하고 있었다.
"생각보다 본격적이네요."
극장에 들어와 직원의 눈이 멀어지자 껴안았던 팔의 힘을 느슨하게 푼 린이 한 번 알렌을 바라본다. 알렌이 팔을 감싸던 양 팔이 완전히 풀어진다.
"미안해요. 교단의 금전 상황이..."
그가 기부금을 건넨 적이 얼마 되지 않았다. 말 끝을 흐렸지만 린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명확했다. 실은 미안하기는 커녕 오히려 어디까지가 아슬아슬한 선일지 반응을 살피는 중이었지만 여인의 얼굴은 그럴듯하게 난색을 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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