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26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23 (1001)
종료
작성자:너의 웃음을 되돌려 놓겠다고 약속했다.
작성일:2026-07-20 (월) 14:36:48
갱신일:2026-08-21 (금) 16:04:51
#0너의 웃음을 되돌려 놓겠다고 약속했다.(404d16ab)2026-07-20 (월) 14:36:48
고른다면 당신의 행복을 고를거에요.
그러니 약속해줘요.
부디 자신의 행복을 고르겠다고.
아파하는 건 제가 할테니까요.
전 판 situplay>84> situplay>952> situplay>2651> situplay>3844> situplay>4792> situplay>5683> situplay>6708> situplay>7506> situplay>8145> situplay>8807> situplay>9474> situplay>10044> situplay>10730> situplay>11317> situplay>12007> situplay>12729>
위키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D%94%BC%EC%95%88%ED%99%94%20%EB%AC%BC%EB%93%A0%20%EB%B9%9B
#891린-알렌(061df2a5)2026-08-17 (월) 17:31:46
"..."
멍한 얼굴로 소녀는 청년을 바라보았다. 한 차례 폭풍이 쓸고 지나간 자리에 선 남자는 한 번 바티칸에서 보았던 것 처럼, 아니 그보다 더 작아보였다.
"아무 연락 없이 사라지지 말아주세요."
마구 터진 자리에 남은 틈으로 억눌러둔 속삭임이 새었다.
"혼자는...더 이상 싫으니까..."
꾸욱, 의지할 무언가를 찾듯이 그녀는 이불깃을 쥐았다. 현실을 믿을 수 없지만, 사라지는 꿈이 아닌가 싶지만. 소녀는 멍한 기분으로 읖조렸다.
"そばにいてください."
바람불면 사라질듯 여린 속삭임이 흐리게 끝을 맺었다.
멍한 얼굴로 소녀는 청년을 바라보았다. 한 차례 폭풍이 쓸고 지나간 자리에 선 남자는 한 번 바티칸에서 보았던 것 처럼, 아니 그보다 더 작아보였다.
"아무 연락 없이 사라지지 말아주세요."
마구 터진 자리에 남은 틈으로 억눌러둔 속삭임이 새었다.
"혼자는...더 이상 싫으니까..."
꾸욱, 의지할 무언가를 찾듯이 그녀는 이불깃을 쥐았다. 현실을 믿을 수 없지만, 사라지는 꿈이 아닌가 싶지만. 소녀는 멍한 기분으로 읖조렸다.
"そばにいてください."
바람불면 사라질듯 여린 속삭임이 흐리게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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