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6

#8815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6 (1001)

종료
#1페이튼주(VR7lrw4QgG)2025-12-13 (토) 18:24:02
끌올 👍
#2릴리주(ZlsffseB7.)2025-12-13 (토) 18:33:46
다이스의 편은 유즈리하를 들어줬구만.
이걸로 마무리인가.
#3유즈리하주(hiW4uJBnQG)2025-12-13 (토) 18:38:05
situplay>8776>997 유즈리하주도 영화는 잘 모르지만... ^_T
양들의 침묵...?
혹은 판의 미로 같은거 좋아할지도 몰라요!
#4릴리주(ZlsffseB7.)2025-12-13 (토) 18:38:50
한니발 렉터 햄...
#5페이튼 - 물감 전쟁(VR7lrw4QgG)2025-12-13 (토) 18:40:03
"...아!"

어느새 물감 범벅이 된 페이튼과 릴리 사이에서, 깃발 세 개를 들고 나타난 유즈리하.
페이튼은 저도 모르게 활짝 벌린 입을 두 손으로 가렸다.

"으, 이건 완패야..." 고개를 도리질쳐서, 물감을 흠뻑 머금은 양쪽의 땋은 머리를 털었다. "역시 마술만으로는 안 되는 게 있구나. 좀 더 날렵해지지 않으면 안 되겠어."

원래 하얬을 페이튼의 풀사이드용 비치 가디건은 어느새 이리저리 뒤섞은 무지개처럼 선명하고 복잡한 광채를 품게 되었다.
뺨에 붉고 푸른 물감 방울이 묻은 채, 페이튼은 다시 돈대로 올라가 서늘한 바람으로 몸을 말렸다.

"그래도 재미있었어! 때로는 이런 것도 운동이 되니까 좋네. 비단 군에게도 수고했다고 말해 줘야겠다."

그러면서, 해가 저무는 쪽의 푸른 구름 그림자를 들여다보다가... 문득 떠올랐다는 듯 말을 이었다.

"들어가면서 아이스크림 사 먹을래?"
#6페이튼주(VR7lrw4QgG)2025-12-13 (토) 18:40:57
이걸로 10개! (아마) 막레 해도 될 것 같아요, 수고하셨어용~ ^o^

아이스크림 대신은 아니지만 승자인 유즈리하에게는 페이튼이 특별한 선물 하나 소매넣기하는 걸로...
#7유즈리하주(hiW4uJBnQG)2025-12-13 (토) 18:42:55
와아! 이겼다! 'v' 새벽에 놀아주셔서 감사해요 두 분~ 수고하셨어요!
게다가 선물까지... ^_T 감사합니다!
#8릴리주(ZlsffseB7.)2025-12-13 (토) 18:43:17
수고했어 둘다.
#9라우라주(LHMwwYBcoe)2025-12-13 (토) 18:43:50
수고했어
#10릴리주(ZlsffseB7.)2025-12-13 (토) 18:44:24
꿈세계라니까 근데 프레디 크루거가 생각나는 나...
#11유즈리하주(hiW4uJBnQG)2025-12-13 (토) 18:46:25
칼날 장갑 끼고 다녀야 하나요... ^_T...?!
#12릴리주(ZlsffseB7.)2025-12-13 (토) 18:46:56
헉... 할로윈엔 할만할지도?
#13페이튼주(VR7lrw4QgG)2025-12-13 (토) 18:48:27
갑자기 머릿속을 휘몰아치는 별밤아카데미할로윈파티떡밥망상
#14릴리주(ZlsffseB7.)2025-12-13 (토) 18:50:58
사실 릴리는 스파이디 보다 성격상 베놈을 좋아할지도
#15유즈리하주(hiW4uJBnQG)2025-12-13 (토) 18:52:38
할로윈엔... 더 멋있는거 할게요! 헤헤 'v'
프레디도 멋있지만 키가 안 맞으니까.... (

다들 할로윈 떡밥 풀어주셔요~ 무료한 유즈리하주를 위해서...!
#16페이튼주(VR7lrw4QgG)2025-12-13 (토) 18:55:17
>>14 스파이디가 하는 건 늘상 자기도 하는 일이라 감흥이 없는 릴리 (적폐해석)

>>15 바로 떠오르는 건 식탁보 뒤집어쓰고 유령... 👻
#17라우라주(LHMwwYBcoe)2025-12-13 (토) 18:55:46
라우라는 공포영화는 못 봐
왠만한 공포영화에 나오는 애들보다 라우라가 더 셀거 같은데
#18페이튼주(VR7lrw4QgG)2025-12-13 (토) 18:56:17
>>17
이건
지켜줘야한다.
지켜줘도되죠?????
#19릴리주(ZlsffseB7.)2025-12-13 (토) 18:59:14
친절한 이웃 히어로보단 역시 입체적인 쪽이 취향이라.
#20릴리주(ZlsffseB7.)2025-12-13 (토) 19:00:02
라우라 낼름.

릴리는 호러 영화 좋아할 거같은데.
정작 굴리는 내가 못본다.
#21라우라주(LHMwwYBcoe)2025-12-13 (토) 19:01:16
>>18
공포 영화 볼때 덜 무섭게 옆에만 있어줘 ㅋㅋㅋㅋ
팝콘도 안 날아가게 해주고
#22유즈리하주(hiW4uJBnQG)2025-12-13 (토) 19:01:23
>>16 우읏......귀엽잖아요..... 단짝 최고 ^_T

>>17 라우라 유즈쨔 손 꼭 잡게하고 보여주고싶네요 헤헤헤헤
#23라우라주(LHMwwYBcoe)2025-12-13 (토) 19:02:09
>>20
그럼 이제 공포 영화를 볼때 내면에 릴리를 두고 보는거야
#24유즈리하주(hiW4uJBnQG)2025-12-13 (토) 19:02:16
>>20 헉 이쪽도 신선하게 귀엽지않나요...! 'v'
#25릴리주(ZlsffseB7.)2025-12-13 (토) 19:05:11
기가릴리냐고ㅋㅋㅋ
#26릴리주(ZlsffseB7.)2025-12-13 (토) 19:10:30
이젠 자야겠다.
#27라우라주(LHMwwYBcoe)2025-12-13 (토) 19:10:56
참취삣삐...
#28라우라주(LHMwwYBcoe)2025-12-13 (토) 19:11:07
잘자 릴리주
이제 나도 가볼게
#29페이튼주(VR7lrw4QgG)2025-12-13 (토) 19:12:00
릴리주 라우라주 안녕히 주무셔요~ ^q^...
#30유즈리하주(hiW4uJBnQG)2025-12-13 (토) 19:13:53
좋은 꿈 꾸세요 라우라주 릴리주~
#31에단주(v6m/C.04gS)2025-12-13 (토) 23:12:28
모닝닝
#32유진주(ryPOrLDToW)2025-12-13 (토) 23:23:27
안녕!!
#33세이지주(0hGv/NGP7e)2025-12-13 (토) 23:33:46
새벽러들 무섭다... 뭐닝
#34에단주(THnDc2LcXi)2025-12-14 (일) 00:46:20
유하 세하~!!
사실 어제 새벽에 참전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자정 넘기면 또또또 밤새 잠 못들까봐 그냥 일찍 로그아웃햇슴
#35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01:56:56
반쯤 언데드
#36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02:00:15
릴하
더 자라 (춉)
#37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02:09:55
그러나 윤허되지않았다
#38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02:18:39
일단 정산부터 해야지
#39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02:24:14
48 자캐가_좋아하는_향기
비온 뒤에 비릿하게 나는 냄새

474 자캐는_정리를_잘_하는_편인가_못_하는_편인가_안_하는_편인가
하라면하는데 안할려고하지

57 자캐는_입맛이_까다로운가_뭐든_잘_먹는가
조상으로부터 내려오는 까탈스러운 이탈리아 입맛

릴리,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40릴리 - 수업(ZlsffseB7.)2025-12-14 (일) 02:28:22
"물리적으로 잠깐 사라지는 건 대응을 어떻게 한담."

릴리는 물총 전쟁이랍시고 3파전이 되었던 날의 유즈리하를 떠올렸다.

결국은 돌고돌아 거미줄을 통한 색적을 빨리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둔다는 생각뿐었지만.

"소리와 진동. 그걸 어느 상황에서도 민감하게 감지할 수 있는 레벨. 그게 지금 연구의 목표."

깔아놓은 거미줄을 통해 들어오는 감각에 오늘도 집중하며, 마술 칸다타 스레드의 숙련도를 올려갔다.
#41세이지주(A4nf.A2HAO)2025-12-14 (일) 02:39:47
어우 추워

>>까탈스러운 이탈리아 입맛<<
오리지널 영국 음식을 먹여보고 싶은 충동(?)
#42에단주(THnDc2LcXi)2025-12-14 (일) 02:55:10
>>41 받고 눈앞에서 파스타 반토막 내기 + 피자에 케첩 뿌려먹기 움하하하
맞워 밖에 너무 춥더라 나가려다가 다시 조용히 문닫고 들어옴..
릴리주도 세이지주도 맛점해~!!
#43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02:56:43
소스뿌리는거 까진 그러려니하는데
파스타 반으로 쪼개는거랑 피자 위에 파인애플 올리는 건 용서못함.
#44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02:58:08
의외로 편견이없는건 미국식 토핑듬뿍피자인데 이건 로마식 피자도 그런게 많아서 그냥저냥 그런갑다하는거고.

아침은 늘 에스프레소 + 크로와상 조합
#45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03:02:52
세상에 정산했더니 뭉탱이로다가 코인이랑 수업횟수 복사했네 이벤트가 크긴크다
#46에단주(THnDc2LcXi)2025-12-14 (일) 03:03:00
265 자캐는_멀티태스킹이_되는_편_vs_안_되는_편
No
뭔가에 집중하고 있는데 건들면 아르르릉 엄청 씅냄
마 씨끄럽다!!!! ༼◔益◔༽

388 자캐는_멀미를_하는가
Yes
양탄자에 올라 몇번 폭포수를 뿜어낸 경험이 잇슴🤮
마침 밑에선 흔들의자에 앉아 책 읽고 있던 할부지가 있었고.. 이하 생략

346 소중한_사람에게_네가_미워_라는_말을_들은_자캐는
앞에선 ( ˙ὢ˙ ) 근디 우짤래미?? 하면서 아무렇지 않은척 하지만
뒤에선 ( ༎ຶŎ༎ຶ ) 엉헣ㅎ흫 내가 싫대 하고 마음에 엄청 담아둠
그렇다.. 티는 안내지만 은근 긁히는 편..!!

에단 베하르,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47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03:03:54
>>46
공부하는데 옆에서 진심 좌우로 뛰기
#48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03:05:01
맛점들 하라구
#49에단주(THnDc2LcXi)2025-12-14 (일) 03:05:18
>>43 아앓 그렇게 나온다면..
파인애플 피자 존~~~맛도리 ㅋㅎㅎ 하면서 캔통조림 잔뜩 올려줄게(캔국물 포함)
#50에단주(THnDc2LcXi)2025-12-14 (일) 03:07:00
>>48 오늘은 쭈말 기념 빵식이야 세이지주도 맛점맛점~!!
#51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03:08:05
>>49
앙갚음으로 부트졸로키아를 빻은 가루를 크러시드 패퍼라고 줘버리는 릴리.
#52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03:19:47
나는 어제 이야기 나왔던 메가의 치아비타? 바타? 암튼 그것을 커피와 먹었다.


괴식 무섭다 고증 무섭다
#53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03:20:22
아니 근데 파피도 용서 못하는데 파피에 국물 포함은 지독하다!!!
#54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03:24:37
나폴리에선 피자반죽만들고 남은 반죽을 기름에 튀겨서 토마토 소스랑 샐러드처럼 먹더라
#55에단주(THnDc2LcXi)2025-12-14 (일) 03:28:05
>>51 동급생의 정성어린 선물을 받은 다음날....
하루종일 아카데미에서 에단을 볼 수 없었다고 한다...
>>53 그게 이 알라딘의 '킥'이야!!
국물에 젖어 촉촉해진 도우와 댕열받게 시큼해진 치즈와 소스 크하하핫
#56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03:28:06
그거 난 같은 느낌 아닐까.....
토마토 소스랑 샐러드 정도면 천사임()
#57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03:28:42
>>55 크아아악
#58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03:30:13
>>56
애피타이저인데
루꼴라 + 바질페스토 + 토마토소스 + 반죽튀김 느낌
#59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03:36:04
>>58
괜찮지 않나..... 물론 나는 안먹을테지만
#60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03:44:28
맥주가 땡기는 맛이라더라
#61에단주(THnDc2LcXi)2025-12-14 (일) 03:46:33
>>59 물론 나는 안먹음 ⬅️ 요거 왜캐 웃기지 괜시리 혼자 실실거렸어
#62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03:47:22
일단 바질페스토라는 음식이 되게...되게 거부감들게 생겨먹었잖아 으

>>60 그래도 안먹을거야.......
#63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03:49:35
으엫
#64에단주(THnDc2LcXi)2025-12-14 (일) 03:52:37
>>63 카악 울지마!! 바질 페스토 존맛탱~~
>>60 >>62 사실 맥주를 마시기 위한 명분 같은 요리가 아닐까-
#65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03:55:31
>>64 왜 굳이 그런걸.....(진심임) 크래커 위견과류와 꿀이라던가 그런것도 있는데(국가가 다름)

여담인데 미드나 영드에 나오는 아시안 혼혈들한테 같은 아시안이라며 대화해보라는 장면을 보면 세이지가 반응하는 게 떠올라서 웃김
#66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03:59:02
근데 해산물류에 버터나 치즈올리는게 제일 화나는 일인가봐.
#67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04:05:41
pesce e formaggio non si sposano(생선과 치즈는 결혼하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다고하네
#68에단주(THnDc2LcXi)2025-12-14 (일) 04:05:43
>>65 갑자기 잠봉뵈르 생각나서 먹고싶어졌어

아아아 나 이거 알거같아 어드메 쇼츠에서 본거 같은데~!!
중국어 때문에 말 안통하니까 다른 아시안 데리고 왔는데 난 코리안인디요?? 하고 어이없어하는거

>>66
이건 진짜 몰랐넹 과녁이 넓어서 뭘 해도 족족 들어맞는구나
난 그 니네 할머니한테 바퀴 달면 자전거임?? 드립 보고 진짜 개터졌어
#69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04:07:14
>>68 그것도 있고
난 미국인이야! 하는 것도 있고 ~~
#70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04:08:33
아 주어빠졌네 이탈리아인 이야기 ㅇㅇ
#71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04:09:27
??:아시안은 전부 젓가락질 잘하잖아~
세이지:?난 영국인이야;
??:어쨋든 아시안이기도 하지?
세이지:난 어릴 때부터 포크와 나이프를 썼다고;
#72에단주(THnDc2LcXi)2025-12-14 (일) 04:13:53
세이지와 같은 상황이 에단에게도 온다면

??: 앗살라무 알라이쿰~

에단: 알라이쿰 앗살람-
에단: 마 니 발음 직이네. 살다 왔나?

오히려 일케 스카우스 패치된 아랍인의 찐텐 감탄 나오지 않을지..!
#73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04:15: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찐텐으로 칭찬해주잖아ㅋㅋㅋㅋㅋㅋㅋ
#74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04:15:56
근데 별빛 아카데미도 커리 잘만드는 애가 인기인일까.
#75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04:17:37
우리에겐 글로리아씨가 있어
언제든 식당을 찾아가서 이거 먹고 싶어요 하면 만들어주는 친절한 식당 아주머니...
#76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04:21:16
아 아주머니가 만능이긴하지만.
요컨데 영국적인 마인드로 말이지
#77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04:21:57
밈같은 건가.... 내가 좀 문찐이라()
#78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04:22:40
맛있는 요리먹으려면 커리 식당가는거 추천한다 라는 말이 좀 있더라고
#79에단주(THnDc2LcXi)2025-12-14 (일) 04:25:02
>>77 크하하하하학 유서깊은 영국음식 디스 멘트중 하나래~!!
#80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04:25:55
유서깊은 영국음식<< 이것부터가 디스할 생각 만땅이잖아
아 하긴 영국음식은 본토음식 외 모든 음식들이 낫다는 말을 어디서 본 것 같기도 하고?
#81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04:27:15
세계사에서 뭔가 문제생기면 영국찍으면 되는 이유밈이랑 결합이긴한데
자기음식이 맛없으니까 그 문제를 일으키려 식민지를 만들었다는 썰이
#82에단주(THnDc2LcXi)2025-12-14 (일) 04:28:16
하지만 끝내주는 셰퍼드 파이 맛집이기도 하니까 잘 뒤져보면 은근 맛도리 찾을 수 있을지도~??
#83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04:28: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완전 웃겨
#84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04:30:56
비프 웰링턴도 유명하고 말이지.
#85◆DkMwM.oX9S(k7jLIi0DUm)2025-12-14 (일) 04:50:06
좋은 오후입니다,,(비몽사몽) 오늘은 6시부터 약속이 있어서 5시쯤부터 사라져서 늦게 들어올것같아용,,
#86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05:08:40
안녕
#87라우라주(LHMwwYBcoe)2025-12-14 (일) 05:12:02
하세요
#88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05:12:57
우리 캡틴이 인싸였다니 따흑
#89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05:13:03
모하리하
#90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05:15:05
일상 팻말을 걸어놓을까
#91◆DkMwM.oX9S(k7jLIi0DUm)2025-12-14 (일) 05:18:54
모하모하입니다~~

>>88 어느새 인싸가 된 건에 대하여 (?)
#92웨일스주(A4ux84PvMu)2025-12-14 (일) 05:26:37
모두 안녕하세요 ;> 이제야 일어나따
#93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05:27:49
웨하

>>91 일요일 저녁 여섯시 약속이면 인싸다(?)
#94◆DkMwM.oX9S(k7jLIi0DUm)2025-12-14 (일) 05:28:56
웨일스주 반갑습니다~~ (뽀담) 저도 방금 일어난,, 우히히

>>93 멋!!! 언제부터 그런 룰이 생긴거지 (충격)
#95에단주(THnDc2LcXi)2025-12-14 (일) 05:34:26
라우라주 웨일스주 프레이야주 어서와 어서와~!!
마싯는거 먹으러 가는구나 부러워..
#96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05:34:57
>>94 글쎄 언제 생겼나.......
#97에단주(THnDc2LcXi)2025-12-14 (일) 05:38:31
그나저나 프레이야주 회신이 기대되는 뉴 시트라니 나도 엄청 기대되는걸 우히히
#98◆DkMwM.oX9S(k7jLIi0DUm)2025-12-14 (일) 05:43:10
후히히 에단주 반갑습니다~
맛잇는 감자탕 먹기로 햇어용 우 히 히

>>96 오늘부터 일요일 오후 6시의 약속은 인싸다.
그리고 세이지주는 신이다. (끄덕)

>>97 후 히 히
에단주의 시트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읽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용~? (뽀담)
#99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05:43:30
늦점을 이제 먹은 나
#100◆DkMwM.oX9S(k7jLIi0DUm)2025-12-14 (일) 05:44:55
>>99 (뽀담) 맛있게 드셨나요~? 저도 간단하게 머 먹어야 하는데 입맛이 없네용,,
#101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05:45:24
볶음밥.
오이시이
#102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05:46:41
>>98 ??? 갑자기 신이 되어버린
#103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05:48:43
사탄숭배자를 사숭이 라고 머릿속에서 떠올리니 위험한짓이 아니라 재획할거같아
#104◆DkMwM.oX9S(k7jLIi0DUm)2025-12-14 (일) 05:57:14
볶음밥 맛있었겟네용~

그야.. 세이지주는 위대하니까..(팬클럽 회장)

재획 (지옥의 문 열기)
#105유진주(71qU57G.qS)2025-12-14 (일) 06:05:28
일상구
*텀 길 수도 있음
#106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06:48:32
>>104 나보다 더 위대한 플레이어들이 많은 곳에서 누추한 내가 어찌하여...
#107라우라주(LHMwwYBcoe)2025-12-14 (일) 07:01:18
우 우우우우
사사사

그러니까 식당으로 비유하면 어떤 손님이 식당에 들어오더니 주인을 쫒아내고 자기 요리 내겠다고 떼쓰는거임
#108유진주(71qU57G.qS)2025-12-14 (일) 07:22:33
저녁으로 뭘 먹을까..
#109유진 - 수업(71qU57G.qS)2025-12-14 (일) 07:27:08
오늘이 몇시간 째지?
잠을 자도자도 피곤하다.

치유 마술이 아니었다면 몸의 컨디션이 완전히 망가졌을 것이다.
한가지 좋은 점은 이 방법이 치유 마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것또한 이바쌤의 큰 그림이겠지...

그럴리가 있겠냐?

일주일의 절반정도 지난 느낌이다.
계속해서 치유마술서를 읽고 읽고 또 읽었다.

사람을 만날 수 없고 대화도 할 수 없으니 그저 계속 읽는 수 밖에 없었다.

한가지 놀라운 점이 이 방법이 실제로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겠지.
#110라우라주(LHMwwYBcoe)2025-12-14 (일) 07:38:23
유진 수업을 보니 생각난건데
마술사들은 마술사들만의 피로회복제 같은 음료가 있지 않을까?
왠지 우리가 마시는것보다 더 좋은게 있을거 같아
연금술사도 있을테니 분명 있을거야
#111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08:03:35
우우우우
#112라우라주(LHMwwYBcoe)2025-12-14 (일) 08:04:42
릴하
#113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08:04:58
리하 모하
저녁 머먹지
#114유진주(71qU57G.qS)2025-12-14 (일) 08:05:07
153 자캐의_샴푸_향
티트리 향!

168 자캐의_사진_찍는_실력
좋지도 나쁘지도 않는 편이다!

197 자캐는_누군가를_울린_적이_있는가
없다!!

유진,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115유진주(71qU57G.qS)2025-12-14 (일) 08:05:25
릴하
라하
세하
#116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08:10:23
143 자캐의_책상은_깨끗한_편_더러운_편
정리정돈을 잘하는 편.
근데 타인이 보면 정신없게 보이긴 함.
깨끗한데 묘하게 지저분함<< 이쯤.

188 자캐는_원한을_산_일이_있는가
17년밖에 안살았는데 원한을 살 일이.........있을지도? 가문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는 후손은 모르니까.

633 길거리_걷다가_친구에게_인사했는데_친구가_자캐를_몰라볼_때_자캐는
'내가 잘못봤나?' 싶어서 일단 사과하고 자신이 아는 친구가 맞는지 이름부터 확인해봄

세이지,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117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08:12:07
정보 : 해리포터에 나오는 버터비어와 별개로 영국은 Buttered beer라는 버터비어가 있다.
#118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08:13:02
이런 정보는 대체 어떻게 아는거지
고증 지키는 것 보면 좀 신기함...
#119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08:17:52
그리고 스카치버터 캔디랑 영국본토의 스카치버터는 굉장히 차이가 심하다고
#120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08:19:13
아 거꾸로말했다 버터스카치
#121유진주(snrvZrZ9Km)2025-12-14 (일) 09:04:52
버터스카치 캔디 맛있지
#122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09:32:37
버터스카치 캔디가....있어? 내가 기억 못하는건가
#123비단주(XCAd8Z1LTe)2025-12-14 (일) 09:36:14
Attachment
스카치캔디 - 버터맛
#124유진주(71qU57G.qS)2025-12-14 (일) 09:41:44
ㅋㅋㅋㅋㅋ 내가 잘 못 기억하고 있었구만
#125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09:44:31
잠을 자도 뭔가 머리가 꿍하네
#126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09:46:34
일상 굴릴사람있나
#127유진주(71qU57G.qS)2025-12-14 (일) 09:49:09
>>125 너무 오래잔거 아니야?
#128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09:49:47
그렇다기엔 7시간이니 과하진않은데
#129유진주(71qU57G.qS)2025-12-14 (일) 09:50:05
낮잠으로 7시간?
#130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09:52:45
>>123 뭐야 먹어봤던 거잖아.. 요즘은 잘 안먹는데. 저거 커피맛 존맛인데 내돈 주고 산적은 없는 느낌이야
#131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09:53:58
ㄴㄴ 새벽에 신나게 놀고 6시간 잔다음 아까 낮잠 1시간해서 7시간
#132유진주(71qU57G.qS)2025-12-14 (일) 09:58:35
>>131 어제 너무 놓아서 컨디션이 안 좋은 듯
#133비단주(XCAd8Z1LTe)2025-12-14 (일) 10:00:23
적정 수면 시간은 8시간이라던 거 같은데
한 시간 더 자자!()
#134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10:00:58
오늘은 일찍 자는 게 좋은거 아냐?
새벽에 늦게까지 깨어있던데()
#135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10:01:39
내일이 월요일이 아니었다면 일상 잡았을텐데 하필 평일의 시작이야..
#136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10:03:53
비수기라 평일에도 백수여...
#137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10:04:22
하지만 비수기가 지나면 바빠지는 거 아냐?
#138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10:04:34
라고 말하다가 또 언제 바빠질지 모르겠다만...
#139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10:05:50
일단은 놀수있을때 작정하고 놀아버리는게 낫다정도.
#140비단주(XCAd8Z1LTe)2025-12-14 (일) 10:07:04
그럼 종강한 대학생이랑 일상 하실래요?
#141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10:12:32
할까
#142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10:13:21
종강 대학생 제일 부럽다
#143비단주(XCAd8Z1LTe)2025-12-14 (일) 10:15:28
>>141 합시다!

(물)총싸움 끝나고 뒷정리 중이던(주최자의 비애) 비단을 발견하는 릴리는 어떠세요?!

>>142 세이지주도 대학생이 되자!(??)
#144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10:17:24
학이랑 생 사이에 원을 붙이면 끔찍한 말이 된다
#145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10:17:41
선레는 다이스로 갈까. 이번엔
#146비단주(XCAd8Z1LTe)2025-12-14 (일) 10:19:51
>>144 대학생이 잘 못 하면 가는 곳...

넹!

선레 다이스 굴려볼게요!
1
1. 릴리
2. 비단
#147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10:20:22
>>143 나는 >>144 가 될 것 같아서 무서운데;
#148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10:20:56
>>147
나쁜 생각했구나 대학원으로 보내주마
#149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10:21:06
선레는 이러면 나네. 조금만 기다려줘.
#150비단주(XCAd8Z1LTe)2025-12-14 (일) 10:22:09
>>147 눈을 떴구나....

>>149 느긋히 해주셔도 괜찮아요!
#151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10:23:36
>>148 >>150 크아아악 저 커피 싫어합니다아악! 사무실이 어딘지도 모르는 막장이에요!!!(?)
#152비단주(XCAd8Z1LTe)2025-12-14 (일) 10:25:03
>>151 커피는 안 마셔도 된다. 사무실은 어디 있는 지 알려주마. 마침 가는 길이니까 같이 가자.
#153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10:25:44
>>152 죄송합니다 교수님 제가 지금 갑자기 급하게 좀 그(튐) 죄송합니다아아아아아 (메아리)
#154릴리 - 비단(ZlsffseB7.)2025-12-14 (일) 10:28:54
'간만에 스트레스 잘 풀었다.'

중간고사 기간 중 한참 도파민이 부족할 무렵.
릴리에게 물총놀이랍시고 아카데미에서 일어났던 이벤트는 많은 경험을 가질 기회였다.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인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온갖 물감이 튀었던 장소를 노닌다.
한손에는 시험용 암기장을 든 채로.

"뭐야. 뒷정리하나보네."

그런 와중, 릴리는 뒷정리하고 있던 남자를 찾았다.
떠올려보면 그가 이 이벤트에서 쓴 마술이 제법 컸다던가.

'총기가 물총이라기엔 리얼했지. 내가 쓰던건 실제 총기같은 소리가 났었고'

양손에 들었던 커틀러스의 감각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었다.
홍콩 느와르나 쌈마이 영화의 주인공이 된것같은 느낌이었다.

"그쪽 덕분에 잘 즐겼어."
#155비단 - 릴리(XCAd8Z1LTe)2025-12-14 (일) 10:36:45
주최자의 권한으로 RPG와 박격포를 쏴대는 것은 쾌락이었다. 그리고 사람은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지…
이건 비유하자면 삼시세끼 튀김을 먹고 간식으로 스모어를 퍼먹으면 당연하게 살이 찌는 것과 같다. 미각의 쾌락을 위해 몸무게라는 책임을 지는 것이지.
참고로 나는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다.
적어도 먹는 것으로는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읏-차"

물론 이건 아니지만.
솔직히 안 해도 여기 관리하는 분이 마술로 싹싹 치워주실 거 같지만. 그래도 주최자니까 말이지.
뒷정리에는 어느 정도 힘을 쓰고 있었다. 어트랙션 해체를 돕고, 운동장 여기저기를 물들인 물감을 치운다.

물을 붓고, 밀어내는 방식이었다. 겉면을 닦아낸다고 해야하나. 좀 스며든 게 있어서 시간이 적게 걸리지는 않았다.
슥슥 도구로 밀어내는 중에(참고로 이건 마술로 만든 게 아니라, 아카데미에서 빌린 거다.) 누군가 말을 걸어왔다.
좀 작고, 녹색 머리에. 손에는 단어장을 쥐고 있었다.

"응? 아- 그래?"

잘 즐겼다라, 아마 이번 제 1회 물총 전쟁 이야기겠지.
나는 허리를 쭉 펴며 방긋 웃었다.

"고마워! 힘이 좀 나는데!"

아무래도 학업 스트레스가 다들 심했던 모양이다.
후반에 들어서는 난장판도 이런 난장판이 없던데 말이야.

"즐겨줘서 다행이네. 사실 대책 없이 시작한 거거든. 규모가 이렇게 커질 줄도 몰랐고."
#156릴리 - 비단(ZlsffseB7.)2025-12-14 (일) 10:43:04
"덕분에 사탄숭배자의 가문이 어쩌고 하는 녀석들한테 제대로 엿을 먹여줬거든. 꽤 달콤하더라."

놀이 중간에 분위기를 망쳐놓은 녀석들에게 제대로 한방먹이고, 농락까지 해줬으니 릴리 입장에선 가장 달콤한 경험중 하나였다.

"그거 네 마술이 만들어낸 작품이라며. 쌍권총 들고 날뛰었는데, 제법이던걸."

그렇게 말하며 릴리는 굳이 비단이 정리를 안해도 알아서 치워줄거같다는 생각을 지우지 못했다.
주최자라서 그만한 책임은 지겠다는 건지.

"공부라는게 참 지긋지긋한거라 다들 도파민이 부족했나봐. 난 적어도 그랬고.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거야."
#157비단 - 릴리(XCAd8Z1LTe)2025-12-14 (일) 10:50:24
"오, 그런 일 있었으면 나 찾아오지."

나는 이 동급생(맞겠지?)의 사정은 모른다. 집안이 어떤 상황에 있는 지도 당연히 모른다.
아니 나는 여기 오기 전까지 머글들이랑 눈싸움 하며 지냈다니까. 다만 어렴풋이, 흘러가는 말로 들은 적이 있다. 어머니가 들은 소문이라던가,
이번 신입생 중에 이러저런 말이 도는 가문들이 좀 있다고.
하지만 그게 나랑 상관 있는 일은 아니었다.

"RPG 하나 정도 줬을 텐데. 아깝다."

그걸로 날려버렸으면 참 재밌었을 거라고, 키득거렸다.

"총 까지는! 아무래도 이건 허락 안 받으면 내 미래가 좀 위험해지겠다- 싶어서. 허락 받았더니 갑자기 어트랙션까지 생겨있더라."

걸레에 팔을 걸쳐놓고 동급생을 내려다보았다. ..키 차이가 좀 심해서 목이 좀 아팠다. 상대도 그렇겠지.
슬쩍, 아주 자연스럽게, 마치 꼿꼿한 자세가 불편하다는 듯 허리를 숙였다.

"사실 교수님들도 도파민이 부족했던 거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면 자부심이 한 두 배로 커질 거 같은데."

고달픈 시험기간에 화려한 축제를 선물했다!
즐거운 소리다.
#158세이지 - 수업(0hGv/NGP7e)2025-12-14 (일) 10:59:42
물총 어트랙션에서 슬쩍 챙겨온 물감탄을 이용해 뭔가를 해볼까- 하고 세이지는 생각에 잠겼다. 어차피 좀 더 정교하게 형태를 변환할 수 있을지 시험하던 중이었으니, 고민하는 것도 잠시였다.

시간이 흐르고 세이지는 물감탄을 이용해 제법 그럴싸한 자그마한 나비모양의 동상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159릴리 - 비단(ZlsffseB7.)2025-12-14 (일) 10:59:42
"괜찮아. 어릴때 부모님 동반해서 방학때마다 스위스에서 사격연습을 했던 덕분에 이런 총도 익숙하게 다뤄지더라고."

마술사로선 어떨지모르겠지만, 릴리는 부모님이 멀쩡하던 시절에 실제로 그런 경험을 즐겼다.
부모님이 이또한 경험이라면서 권유했던 것이 여전히 추억으로 남을정도로.

"교수님들도 도파민이 필요했으려나? 아무래도 출제하면서 스트레스 받는 것도 있으니까 말이지?"

릴리의 시선은 위쪽으로 향해있었다.
생각해보니, 신장차이가 상당히 났다. 시선을 맞추려면 고개를 들어야할 정도로.

"그 마술 제법이네. 물질 형성이라는 건 응용도가 높으니까. 난 색적으로 응용도 넓히려고 고생중이라서 말이지."
#160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11:02:47
스위스쪽 사격장은 부모동반시 청소년 사격이 가능하다고 하더라.
#161비단 - 릴리(XCAd8Z1LTe)2025-12-14 (일) 11:09:10
"오, 진짜? 재밌었겠다! 나는 살면서 쏴 본 거라고는 물총이랑 비비탄 밖에 없거든. 사격장이라- 부럽다-"

나는 허공으로 총을 쏘는 자세를 잡았다. 당연히 좀 어색했다.
페인트 탄도 쏴본 적 없다. 생각해보니까 이건 좀 그렇네. 나중에 친구들 끌고가든, 동생 데리고 가든. 아니면 가족 단체 여행지로 삼든, 서바이벌 슈팅 하러 가봐야겠다.
사실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다. …이번 난장판이 사실상 서바이벌 그런 느낌이긴 했는데.
총모양으로 잡았던 손을 내리고 허리도 좀 더 숙였다.

"유명한 말이 있지. 학교 선생님들도 방학을 기다린다고…."

우리는 등교지만 교수님들은 출근이다
나는 아직 안 해봐서 모르지만, 출근도 싫겠지.
아빠가 아침마다 한탄하곤 해서 알았다.

"응용이 높긴 해."

자랑하듯 잠시 어깨에 힘을 주다가,

"-제대로 된 그림이 있다는 전제 하에."

일부러 어깨를 늘어뜨리며 시선을 피했다.
따지자면 영창이 더럽게 오래 걸리는 마술이라고 해야할지.

"그림을 구현하는 거거든. 지금은 가진 게 없어서 못 보여주지만"
#162유진주(71qU57G.qS)2025-12-14 (일) 11:09:23
릴리를 보니 하와이에서 아빠한테 사격을 배운 남자가 생각난다
#163유진주(71qU57G.qS)2025-12-14 (일) 11:10:24
비단이 만약에 그림으로 생명체를 그리면 어떻게 될까 궁금하다!
#164비단주(XCAd8Z1LTe)2025-12-14 (일) 11:11:01
유하

지금 수준으로는 비단이 생명체를 그리면 모형이나 인형이 구현된다고 합니다!
#165유진주(71qU57G.qS)2025-12-14 (일) 11:14:19
만약에 1급 수준의 마술사까지 올라간다면 어느정도까지 될까 궁금하다!!
시간여행 포탈을 만들거나! 멸종 위기 종을 만들어서 번식시키거나!
#166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11:14:49
>>162

약간 그거 생각하긴했어.
#167비단주(XCAd8Z1LTe)2025-12-14 (일) 11:17:17
>>165 그럼 티라노 복원 가능한가(중요함)

>>166 혹시 어떤 약을 먹으면 확 성장하나요
#168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11:20:00
이상하리만치 티라노에 집착하는 비단주
#169비단주(XCAd8Z1LTe)2025-12-14 (일) 11:21:18
>>168 멋있잖아!

티라노 멋있잖아!!!
#170릴리 - 비단(ZlsffseB7.)2025-12-14 (일) 11:21:20
"이젠 못가서 좀 아쉬워. 대모님한테 부탁하면 가능은 할거같지만. 예전처럼은 못하거든."

릴리의 그 말은 단순한 의미로 말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마치 이제는 부모님과 함께 가는 건 불가능한 것처럼.

"넌 좀 배우면 현장 강사들한테 한소리듣겠다. 자세가 얼빠졌잖아. 아하하!"

그러다 화제를 돌리듯, 그녀는 비단이 총을 쥔 자세를 보며 놀렸다.
물론 가볍게 놀리는 것이지 생전 한번 안해봤던 이를 조롱할 생각은 없었다.

"그럼 단점은 준비 기간이 긴 거네. 후방에서 준비를 못하면 기습에 약한거 아니야?"

그렇게 말하며 양손에 살짝 마력을 담아 빨간 거미줄 한올을 쉽게 만들어냈다.

"즉석해서 마술을 쓰는 녀석들 말이지. 실전에선 마주칠 거 아니야."
#171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11:22:51
>>167

약을 먹고 성장하진 않지만 마술이 성장하면 이런짓을 하고 다닐지도

#172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11:23:23
>>169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걸 어디서 본 것 같은데(아닐수도 있음)
#173비단주(XCAd8Z1LTe)2025-12-14 (일) 11:29:24
"한 소리? 나를 우습게 보는구나?"

-조금, 무겁게 내려 앉는 듯한 말을 태연하게 넘겼다. 일부러.

"내내 잔소리 듣다 강사분 고혈압 터트릴 자신까지 있음."

전혀 자랑이 아닌 말을 자랑처럼 하면서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지었다.
진지하게 꾸며냈던 표정이 풀리며 키득거리는 웃음으로 바뀌었다.
실제로 가면 어떨지 궁금했다. 건카타는 로망이니까 해보고 싶은데 말이지. 그런 건 안 가르쳐 주겠지….

"그치?"

나는 기습에 약한 거 아니냐는 질문에 선선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빨간 거미줄 하나를 만들어냈다. …귀X의 칼날의 거미 캐릭터가 생각났지만 얼른 머릿속에서 지웠다.

"너처럼? 음, 그렇긴 하지~"

나는 다시금 부정하지 않고 머리를 끄덕였다.
몸을 세우며 걸레를 어깨에 얹기 위해 살짝 들었다가, 더러운 걸 보고 얼른 바닥에 다시꽂았다.

"뭐 그림만 그릴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스멀스멀, 스며있던 물감이 솟아올랐다.

"눈 가림 정도만 가능할 테니까. …그리고 지금은 실전 생각하고 싶지 않은데요! 연약한 그림쟁이니까 말이지!"
#174비단주(XCAd8Z1LTe)2025-12-14 (일) 11:29:39
>>173 악 이름 [비단 - 릴리] !
#175릴리 - 비단(ZlsffseB7.)2025-12-14 (일) 11:37:58
"아하하. 배짱이 두둑한건지. 아니면 농담인건지. 너 좀 재밌네."

실제론 안전부주의가 문제니까, 자세 지도는 잔소리보단 계속 교정하는 식으로 도와주곤 하지만.
눈앞의 비단이 그런 쪽으로 문제를 일으킬거란 생각은 들진않았다.

"그래도 말이지. 일반인들의 마법은 역시 총이 아닐까 하는데. 공격이 가능한 마술을 못쓰는 마술사는 결국 자기 호신할 수단이 필요하잖아. 어른들은 어떻게하려나. 조금 궁금하긴하네."

호위를 둔다고 치더라도, 결국 그 호위에 의존하는 건 역시 위험하지않나하고 릴리는 생각해본다.
아카데미에서 배우는 것과 실전은 실전대로 다를테니까.

"푸훗. 키는 멀대같으면서 연약한 그림쟁이라고 하니까 좀 깨네."

그렇게 말하며 릴리는 아차하고 무언가 깜빡한듯 말했다.

"아, 계속 너, 너 거리고있었지. 통성명은 나눌까. 난 릴리.A.라베이."

릴리는 풀네임을 간단히 읆었다.
성씨를 듣고나서도 거부감이 없는지 궁금하기도 했고.
#176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11:38:22
티라노 앞발이 좀 짜치긴하지.
#177비단 - 릴리(XCAd8Z1LTe)2025-12-14 (일) 11:47:11
"일단 경험한 적 없어서 농담일지 배짱일지 나도 아직 모르겠네."

어깨를 으쓱해보였다.
막상 하면 잘 할지도? 나에 대한 소소한 기대를 가져보고자 했다. 혹시 모르지. 사격에 심대한 재능이 있을 지도.
그렇다면 진작에 그 재능이 발현했어야 한다는 나쁜 말은 금지.

"뭐 일단… 스케치북에 그림을 가득 채워 다닌다거나?"

막말로 이번에 물총도 상대를 당황시커나
아니면 그냥 물총을 냅다 던지는 것만으로도 호신은 어느 정도 되지 않을까.
…말도 안 된다는 건 안다. 그냥 해보는 말이다.

"키가 크다고 다 강한 건 아니거든. 방에 박혀서 그림만 그려대는 데 강해봤자 얼마나 강하겠어-"

그거 편견이라며 괜히 투덜거렸다.
뒤늦게 마술을 쓰면 뒷정리가 더 편해지는 거 아닐까 생각하고 있던 찰나. 그녀가 자신을 소개했다.
-라베이. 들은 적은 있었다. 과거 어머니가 보던 신문에서 언뜻 본 이름. 아까 왜 '사탄숭배자' 따위의 말을 들었다고 했는 지 알 수 있었다.

뭐,

"'비단 델로스'야. 비단이라고 불러!"

나랑 상관 있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나는 웃으면서 이름을 말했다.

"릴리라고 부르면 될까?"
#178릴리 - 비단(ZlsffseB7.)2025-12-14 (일) 11:57:43
"그거 장단은 확실하게 있네. 다양한 마술을 꼭 총의 탄환처럼 장전해놓고 상황에 맞춰서 쓸 수 있다던가 하는 식으로. 단점은 미리 그려놓은걸 빼앗기면 말짱도루묵인거고."

뭐, 그정도 상황이라면 생사자체가 간당간당한 사건에 휘말린 경우겠지만.
상대의 마술에 대해선 역시 흥미로운 부분이 많았다.

"아하. 몸이 크니 그럼 맞을 면적이 늘어난거네."

킥킥거리며, 릴리는 웃었다.
물론 편견이라는 건 알고 있었다.

마술의 특성상 그림을 그리는데 몰두하는 사람이라는 것도 짐작할 수 있었고.

"그래. 릴리면 충분해. 비단."

상대가 원하는 대로, 릴리는 맞춰줬다.
편견이 없는 사람이라면 거리를 둘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으니까.
#179비단 - 릴리(XCAd8Z1LTe)2025-12-14 (일) 12:03:55
"그 정도 상황이면 이미 나는 리타이어 한 이후 아닐까. 아니 뺏긴 시점에서 뭘 안해도 리타이어일걸"

으에엑, 앓는 소리를 냈다. 언젠가는 나도 실전, 같은 걸 하게 되긴 하겠지만. 그 때가 되면 어찌 될지 걱정이 심했다.
상대가 뭘 하든 '이미 그에 대항할 걸 그려놨었다!'는 편한 전개는 힘들 테고 말이지.
무엇보다 상대가 불을 쓰거나 물을 쓰거나 해서 종이가 젖거나 타버리면 오.

나는 그런 끔찍한 상황을 떠올렸다가 고개를 휘휘 저었다.

"심지어 나 머리가 새빨개서 눈에 엄청 띈다? 숲 속에 있다고 생각해 봐! 여기 봐달라는 표식이라니까!"

내 머리카락을 가리키며 살짝 과장스럽게 울상을 지었다.
어렸을 때부터 숨바꼭질을 하면 열에 아홉은 바로 걸리게 만들어주는 새빨간 머리색!
진저라고 해도 내 머리카락은 좀 많이 선명한 붉은색이라서 더 눈에 띄었다.
거기에 키가 껑충 크니까 효과는 두 배! 어디 혼자 서있으면 '키 크고 머리 새빨간 사람 옆에 있다'며 위치를 설명하는 사람도 있었다!

"좋아! 그럼~"

릴리의 이름을 들은 나는 씨익 웃었다.

"지금까지 너무 내 정보만 털었는데 릴리씨의 마술도 뭔지 궁금합니다! 아까 보니까 실 쓰는 거 같긴 하던데."
#180릴리 - 비단(ZlsffseB7.)2025-12-14 (일) 12:18:52
"호신을 역시 배워두는건 좋을거같네. 기초체력도 좀 기르고."

꽤 운동코치같은 조언을 릴리는 늘어놓았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아카데미에서 배우는 동안은 함께할지도 몰랐으니까.

"생각해보니 아일랜드계인가. 뭐 마술사들 중엔 그런 외모나 체격에 상관없이 색적특화라 찾을 사람은 충분하지 않을까 싶은데."

어디까지나 농담이라며 릴리는 덧붙여뒀다.
실제 상황에선 뭐든 상식을 뒤집는 일이 일어나는게 마술의 세계라고 생각했기에.

"아. 내 마술. 라베이의 마술사들은 다들 이 마술이긴 하지."

그리말하며 손뼉을 딱치니, 손과 손사이에 붉은 빛깔을 띄는 거미줄이 난해하게 얽혔다.

"연구중인 부분은 여기선 애매할 거 같고. 단순하게는 전투용으로 사용하는 걸 이번엔 보여줄까."

손에서 만들어진 거미줄이 자유자재로 뻗어나가 물총 놀이 당시 버려진 음료수 캔 하나를 휘감고 공중에 띄웠다.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휘감고 속박하는 용도로."

-뿌드득!

릴리가 그 상황에서 두 손에서 힘을 주었더니, 깡통에 휘감겼던 실들이 점점 깡통을 조이다가 찌그러트리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나아가서는-."

힘을 주었던 손을 펴며, 교차하듯 힘차게 앞으로 그어버리자...

-끼이익!

"절단에 이르지만, 아직 위력이 그리 좋진않아. 여기선 좀더 경지를 올려야하나봐."

깡통은 여기저기 만신창이 스크래치를 내며, 몇군데는 베인 자국이 남았다.
그 정도로도 꽤나 위협적인 부분이었지만.
#181비단 - 릴리(XCAd8Z1LTe)2025-12-14 (일) 12:28:22
"운동 싫은데에"

몸을 움직이는 것 까지 싫어하는가? 하면 그건 아니다.
중학교 까지는 운동장에서 축구하는 애들이 같이 하자고 하면 신나서 뛰어들고 그랬다.
…사실 체력이 그리 나쁘진 않을 지도 모르겠다!

"땡. 절반은 스코틀랜드, 절반은 잉글랜드. 놀랍게도 아일랜드는 없답니다! 어쩌면 엄마 쪽에 있을 수도 있지만."

진저라고 하면 아일랜드인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꼭 아일랜드인일 필요는 없었다!
당장에 나는 주근깨도 없는 걸? 동생은 있지만. 가끔 이걸로 부러워하더라.
그보다 생각해보니 어차피 색적에 당하겠구나. 하지만 색적 필요 없이 발견이 가능하다는 건 그것대로 슬프다.

"아하, 가문 마술이구나."

나는 릴리가 하는 행동을 눈을 반짝이며 바라보았다.
실, 아니 거미줄인가? 그것이 음료수 캔을 휘감고 띄우더니,
날카로운 소리와 함께 절단 내버렸다. 나는 깡/통이 된 것을 가만히 보았다. 베인 자국이 남아있고, 스크래치가 많다.

"충분히 좀 위험해 보이는데."

사람의 살과 피부는 알루미늄 캔보다 약하니까…
슬쩍 양 손을 교차게 가슴팍에 붙이며 겁먹은 모습을 보였다.

"나중에는 막, 스치는 것만으로도 죄 잘라버리는 거 아니야?!"

꺄악! 과장된 비명을 질렀다.
#182릴리 - 비단(ZlsffseB7.)2025-12-14 (일) 12:36:12
"하긴. 외모로 맞추는건 아니긴하네."

그런갑다하고 릴리는 고개를 끄덕였다.
자신만 하더라도 2대위로는 영국토종이 아니라 이탈리아 이민자라고 들었고.

"화염 다루는 애들이나 얼음 다루는 애들도 다들 그렇게 치면 위험한거 아닌가. 원소 계열은 그냥 닿는 것만으로도 끔찍한 사고 날 수도 있잖아? 가령 네 마술도 간단하게 소방도끼같은거 그려놓으면 그대로 흉기고 생각하기 나름인 거 같은데."

단지 어떤 마술이건 사용하기 나름이라며 릴리는 둘러댔다.

"아. 아버지는 자랑한답시고, 건물을 갈라봤다고 나한테 자랑했다가 어머니한테 등짝을 맞았었지? 애 앞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냐고."

그렇게 말하는 릴리의 표정은 어쩐지 그리워보였다.
#183비단 - 릴리(XCAd8Z1LTe)2025-12-14 (일) 12:44:55
"일단 그건 내 앞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니까 지금 가장 위험한 건 실이다!"

아무말이 맞다.

"뭐 헛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사실 그렇게 따지만 위험하지 않는 마술이 적지?"

회복 마술도 사용도에 따라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가 치유로 좀비처럼 기어오는 회복술사가 얼마나 무섭겠어.
…그러고보니 이번 물총 싸움 때 그런 사람을 한 명 본 것 같았다.

"스읍 나라도 그거 자랑 못 참을 거 같은데."

실 휘둘러서 건물 가르기. 크, 낭만 못 참거든요.
나는 과거를 향해 있는 듯한 표정을 슬쩍 눈짓하다가 웃었다.

"너희 아버지가 낭만을 아시는구나."

참고로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막상 건물 잘랐을 때는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태연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실제로 릴리의 아버지가 당시 어땠을 지는 모르겠지만.
#184릴리 - 비단(ZlsffseB7.)2025-12-14 (일) 12:52:00
"학회가 왜 용어선정에 까다로운지도 이해는 가. 이런 힘을 멋대로 쓰고다니면서 과시하면 그건 병기가 지성을 가지고 멋대로 행동하는 거나 다름 없으니까."

정론적인 이야기.
위험하지 않은 마술은 적다는 말에 릴리 역시 고개를 끄덕였다.

"재밌는 분이었어. 나한테는 적어도. 이젠 만날 수 없지만."

찌그러지고 만신창이가 된 깡통을 그대로 거미줄을 통해 쓰레기통에 던진 다음.

"시간을 많이 뺏었네. 지금 하는 정리좀 도와주고 나도 다시 공부하러갈까."

릴리는 화제를 돌리며, 비단이 하고 있던 뒷정리나 도와주려 몸을 움직였다.

//이정도로 막레할까?
#185비단 - 릴리(XCAd8Z1LTe)2025-12-14 (일) 12:57:36
"도와주게? 고마워."

사정은 깊고
파헤치는 건 실례다.
나는 기꺼이 다른 곳으로 흘러간 화제에 응답하며 웃었다.

"사실- 그냥 둬도 교직원 분이 알아서 치워주실 거 같지만. 주최자의 책임이라고 할까, 주최자랍시도 RPG 쏘고 박격포 쏘고. 나중에는 게틀링도 날렸거든."

키득,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슬쩍 손을 들어올렸다.

"그럼 힘내볼까!"

방금까지 쓰던 걸레를 놓고, 마술을 사용했다.
회화 마술은, 그림으로 '현상'이 발현하는 게 메인이지만
물감 등의 미술 도구도 다룰 수 있다. 즉, 스며든 물감을 어느 정도 빼내는 것도 가능하다!

…딱히 쓸 일이 없어서 까먹고 있었지만.

그래도 다행히 너무 늦기 전에 적당히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후 됐다며 교직원분들에게 떠밀려 돌아가게 되었다는 후일담.

//네넹 수고하셨습미다
이걸로 막레 하면 되겠습미다!
#186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12:59:12
수고했어 비단주.
#187비단주(XCAd8Z1LTe)2025-12-14 (일) 13:00:25
즐거웠습미다!

사실 어장 최고의 메수각희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기억하고 조-금 긴장했는데 그냥 릴리가 귀여웠습미다!
#188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13:02:16
첫만남에선 매스각희짓 못한다는걸 깨달아서 그렇기도하고 ㅋㅋ..
#189비단주(XCAd8Z1LTe)2025-12-14 (일) 13:04:04
각희 시동을 거는 중인 상태군요 지금은..!
#190에단주(THnDc2LcXi)2025-12-14 (일) 13:07:55
비단주 릴리주 일상 수고 많았어~!!
에단 얘 단단한거 까먹을때마다 릴리 근처에 있으면 '내 호두좀 까도- 껍질이 단단해가' 요럴듯
그리고 비단도 비단주 따라서 공룡 짱조아할거가틈
암튼 안녕안녕
#191비단주(XCAd8Z1LTe)2025-12-14 (일) 13:09:29
에-하

실제로 비단이도 공룡을 좋아한다.
그리고 그보다 드래곤을 좋아한다.
몬헌 즐겨할 듯
#192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13:10:53
>>190

안면트면 혼자힘으로 호두도 못까는 허-접을 날릴각을 볼듯한데
#193에단주(THnDc2LcXi)2025-12-14 (일) 13:15:33
>>191 공룡 좋아하는 비단이 먼가 되게 순수한 아이 이미지라 나중에 커서 나쁜 사람들 조심해야할거같아.. 물론 에단도 예외는 아님
>>192 갠차나 갠차나 에단 은근히 결과만 편하면 개꿀~ 주의자라 그라믄 니 왜 부르는데 ㅡㅋ 내 허접 인정~ ㅋㅎㅎ 이제 호두 까죠 이럴듯 움하하
#194유진주(snrvZrZ9Km)2025-12-14 (일) 13:17:06
릴리한테 각희 당하고싶어!!
#195에단주(THnDc2LcXi)2025-12-14 (일) 13:18:22
유하유하 릴리에게는 언제나 공평하게 나눠줄 가키력이 만땅이래(뻥임) 와서 받아가
#196비단주(XCAd8Z1LTe)2025-12-14 (일) 13:22:39
유-하

>>193 비단이는 멘탈 껀깡한 아이라 갠찮을 것!
#197유진주(snrvZrZ9Km)2025-12-14 (일) 13:24:02
에하
비하
#198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13:27:01
약점잡으면 금방 기어오르긴하겠다
#199에단 - 수업(3)(THnDc2LcXi)2025-12-14 (일) 13:34:55
마술의 종류는 셀수도 없을만큼 다양하다.
누군가는 간지나고, 화려하고, ㅈ라 멋있고.. 어.. 어!! 부러워서 그런건 아니다.
내게 죄가 있다면 이 지루하고 따분한 집안에 태어난 것이 죄겠지.

아오 눈아파.
벌써 큐브와 눈씨름을 한지 세시간이 지났다. 잠시 안경을 벗어두고 눈을 부볐다.

만하트의 열쇠 다음 장.
아직 열릴 자격이 없으며 문이 되기를 거부하는 공간을 풀어내라.
허나 아무리 마력의 흐름을 바꾸어 정렬해도 풀릴듯 말듯 약간의 미동만 있을뿐.

이런 지루하기 짝이 없는 수수께끼를 언제까지 붙잡고 있어야 하는거야-
맞은편에선 화려한 불씨가 피어오르고 아름다운 서리가 말 그대로 마술처럼 펼쳐지고 있는데.

참으로 불공평한 세상이다..
#200웨일스주(A4ux84PvMu)2025-12-14 (일) 13:38:56
102 단_하나의_기억만을_영원히_사라지게_할_수_있다면_자캐가_고를_기억
웨일스 : 어렸을 때 형님이 포도를 통채로먹으면 배에서 자란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잔뜩 자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잔뜩 먹다가 배탈났죠. 복수하겠답시고 형님이 잘 때 문과 창문을 전부 닫아놓고 선풍기를 틀었던 적이 있었어요...
416 자캐가_좋아하는_드라마_장르
드라마는 취향이 아니라 잘 안보지만, 자연계열 다큐는 좋아함. 근데 너무 리얼하게 서로 먹고 먹히는 씬 나오면 질겁할듯...
567 자캐가_오늘_한_생각_중_가장_쓸데없는_생각은_무엇일까
웨일스 : 카카오나무에 민트를 삽목하면 자연적인 민트초코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웨일스,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201웨일스-수업(A4ux84PvMu)2025-12-14 (일) 13:39:07
"오늘은 열심히 공부해야지!"
"...역시 텃밭에 다녀와서 할까!"
"오늘은 진짜진짜 열심히 해야지!"
"아 그러고보니 텃밭에..."
"오늘은 텃밭에 절대 안가고 공부해야지!"
"아 그러고 보니 남은 로스트비프로 샌드위치를 만들기로 했었지!"
"이번에는 진짜 공부를!"
"어, 호박포타주 만드는 레시피가 있네? 시험해볼까!"

...그렇게 오늘. 웨일스는 자신이 생각해도 기막히다는 표정으로 점점 넓어지는 텃밭을 바라보았다.
공부가 하기 싫어질 때마다 텃밭에 조르르 놀러나왔... 아니, 일하러 나왔다보니 어느새 혼자 관리하기 벅찰 정도로 넓어져있었다. 게다가 평소에도 마력을 팍팍 쓰며 에너지를 줬던 탓인지, 정령들의 가호가 있었던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지나치게 성장도 빨랐다.
아무리 생각해도 어이가 없었다.

"...이거 다 어쩌지?"

웨일스는 짧게 고민하며 평범한 방울토마토보다 훨씬 일찍 무르익은 방울토마토를 똑 따서 바지에 슥슥 문질러 먼지와 흙을 닦고 입에 넣었다.
맛이 일품이었다. 자신이 생각해도 잘 자랐다.

"오늘의 공부는... 작물을 관리하며 친화도를 높이는 계열... 응, 이걸로 할까."

그리고 텃밭 크기... 줄여야지... 텃밭의 범위를 넘어서려는 공간을 보며 한숨을 푸욱 내쉬었다.
#202웨일스주(A4ux84PvMu)2025-12-14 (일) 13:39:24
모두 안녕안녕해요 ;>
#203에단주(THnDc2LcXi)2025-12-14 (일) 13:42:16
😨: 그걸 왜먹어?? 파란 걸 익지도 않은 걸
☺️: 떫은 맛 보려고

웨일스의 텃밭에서 잘 익은 방토를 훔쳐 달아나고 싶은 일요일이군 후... 웨일스주 어서와 웨하웨하
사라지게 하고 싶은 기억 귀엽다~!!
#204비단 - 수업(XCAd8Z1LTe)2025-12-14 (일) 14:04:44
물총 싸움으로 낭비…는 아니지! 절대 아니다! 교수님들도 솔직히 물총 싸움을 보고 내게 추가 점수를 부여해야 한다!
고- 앞에서는 말 못할 생각을 하며 밀린 공부를 하고 있다.

세상 모든 일에는 대가가 있고
나 역시 그 진리 속에서 예외가 아니었다.

살려줘…

//5회
#205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14:08:56
카페인이 들어갔더니 아직도 몸이 쌩쌩해서 돌겠군.
#206◆DkMwM.oX9S(k7jLIi0DUm)2025-12-14 (일) 14:08:59
모하모하입니다~ 완전취했네요 후히히
#207에단주(THnDc2LcXi)2025-12-14 (일) 14:10:06
카페인과 알코올의 향연이구나 프레이야주 어서와~!! 감자탕이 넘모 맛있었던 탓일까..
#208비단주(XCAd8Z1LTe)2025-12-14 (일) 14:10:23
캡하
#209◆DkMwM.oX9S(k7jLIi0DUm)2025-12-14 (일) 14:10:51
감자탕 대신에 곱창전골 먹었어용 야호~
넘 맛있었던... 후히히 에단주 반갑습니다~~~(마구뽀담!)
#210페이튼주(VR7lrw4QgG)2025-12-14 (일) 14:13:06
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신입온다 신입온다~! 히히
#211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14:13:13
낼름
#212에단주(THnDc2LcXi)2025-12-14 (일) 14:13:55
카앗 압빠 술냄새나요(뽀담 당하는중)
곱창전골!! 안먹은지 너무 오래됐다.. 엄청 맛난거 먹고 왔구나 눈앞에 초록병이 아른거려
>>210 페이튼주도 어서와~!! 그치그치 두근두근하지 우히히
#213◆DkMwM.oX9S(k7jLIi0DUm)2025-12-14 (일) 14:14:18
신입은 언제나 환영이야~ (기쁨)

맥주3병 소주4병 은 너무 과했나... 제정신이 아닌것같은... 우히히
올만의 술약속이라 넘 달렸네용,,,
#214◆DkMwM.oX9S(k7jLIi0DUm)2025-12-14 (일) 14:14:48
>>210 (마구뽀담...)

>>211 귀여워,,,

>>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 여 워
마자용~ 우히히 재밌게 마셨던,,,
#215에단주(THnDc2LcXi)2025-12-14 (일) 14:16:07
>>213 띠용..... 아니 양도 양인데 너무 빨리 달린거 아니야? ㅎ헣ㅎㅎ
오늘 새벽반은 카페인 요정 릴리주랑 알코올 요정 프레이야주가 지키겠구나
#216◆DkMwM.oX9S(k7jLIi0DUm)2025-12-14 (일) 14:17: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넘많이마신것같은,,,
조절을 못한게 흠이네용,,, 천천히 적당히 마셨어야하는데,, 맥주가 넘 맛있던,,
지킬 수 잇을까 . . . . . (기절직전의 컨디션)
#217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14:17:17
머 신입...? 비몽사몽인 채 기어오다
#218◆DkMwM.oX9S(k7jLIi0DUm)2025-12-14 (일) 14:18:17
세이지주 반갑습니다~~ (마구뽀담,,볼따구쭈물,,,)
#219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14:18:54
끼에엑 압빠 술냄새나욧...!
#220비단주(XCAd8Z1LTe)2025-12-14 (일) 14:19:15
막내온다아!!
#221◆DkMwM.oX9S(k7jLIi0DUm)2025-12-14 (일) 14:19:46
후 히 히
즐겁다...(?)
#222유즈리하주(hiW4uJBnQG)2025-12-14 (일) 14:20:10
신입...! 새 시트! 와아!
#223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14:20:43
이렇게 신입이 들어오다니 홀홀홀 이 낡은 참치는 만족해서 참치통조림이 되버리게써
#224◆DkMwM.oX9S(k7jLIi0DUm)2025-12-14 (일) 14:20:54
헉 유즈리하주자나..
반갑습니다 반가워용~ 뵈어서 넘 기쁘네용,, 오늘은 일찍 오신,,(마구쭈물,,,)
#225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14:21:19
선물이벤트 오늘끝나기전에 해야하는데 나도 할수있던가
#226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14:26:08
유하
#227비단주(XCAd8Z1LTe)2025-12-14 (일) 14:28:02
정령사 토모다치가 늘었다!
#228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14:29:18
신입.....굉장한 아이구나......
#229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14:29:40
그러게
#230비단주(XCAd8Z1LTe)2025-12-14 (일) 14:30:02
이런 말을 해도 될 지는 모르겠지만
멘헤ㄹ....
#231◆DkMwM.oX9S(k7jLIi0DUm)2025-12-14 (일) 14:32:56
>>223 (냠)

>>225 이벤트는 다 가능해요~ 마니또 이벤트 그거 말씀하시는거죠? 선물 보내고 싶은 사람에게 보내시거나 아니면 익명으로 보내실거면 웹박수로 보내주세용~
#232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14:33:55
>>230 어 너두?
#233비단주(XCAd8Z1LTe)2025-12-14 (일) 14:35:06
>>231
그럼 나도 줘야겠다! 누구주지!

>>232 너두? 야 나두!
#234에단주(THnDc2LcXi)2025-12-14 (일) 14:36:04
>>216 일욜 특권이니까 갠차나 갠차나 내일 해장 잘해야하는 숙제만 남았네

쎄에에에에이 하이 유즈리하주도 어서오구~!!
그리고 새 친구도 왔구나 반가와 반가와 음기 가득 시원해서 오히려 좋아
#235에단주(THnDc2LcXi)2025-12-14 (일) 14:36:50
칵.. 선물 이벤트 잇섯는지도 몰랏슴(멍충)
#236카메론주(0DmzmMTT6y)2025-12-14 (일) 14:36:58
안녕하세용! 신입입니당~ 잘부탁드려용

>>230 그 계열보다는 반사회적 폐급 컨셉을 노리고 있지만요 :3 모티브는 페르소나의 아다치입니다.
#237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14:37:43
에하
메론하

카하보다 메론하 라고 인사하고 싶었음.

>>233 ㅋㅋㅋㅋㅋㅋㅋㅋ하파허쉴?
#238카메론주(0DmzmMTT6y)2025-12-14 (일) 14:38:51
>237 메로나~ 같은 이름이군용

세이지주 안냐세요
사실 어장은 오랜만 + 육성은 처음이라 익숙해지려고 노력중입니다 다들 잘부탁드려용. 아모쪼록 즐거운 일상과 서사를 즐기고 싶습니댜 U_U
#239비단주(XCAd8Z1LTe)2025-12-14 (일) 14:39:08
카하라고 하려다 >>237 보고 바꾼다
메론하

>>235 릴리야 얼른 에단주에게 각희짓을 해줘!

>>237 당사자가 아니라고 해서 (비껴감)
#240유즈리하주(hiW4uJBnQG)2025-12-14 (일) 14:39:34
와아! 메론주! 어서와요~ 메론술... 맛있을까요?
그리고 반겨주신분들도 모두 안녕하세요~ 'v'

>>224 일찍 왔죠... 비교적 ^_T
#241비단주(XCAd8Z1LTe)2025-12-14 (일) 14:40:09
암튼 잘 부탁드려요 메론주!!
#242에단주(THnDc2LcXi)2025-12-14 (일) 14:40:38
>>240 나 웃었어 분하다..
#243비단주(XCAd8Z1LTe)2025-12-14 (일) 14:40:41
유즈리하주 유즈리하(유즈리하주 하이라는 뜻)
#244◆DkMwM.oX9S(k7jLIi0DUm)2025-12-14 (일) 14:41:51
헐 님들
저 일상이 보고싶음... 주말에 일상 많이 돌려주시면 넘 감사드리는...

그리고
연플도 보고싶은.. ㅋㅋ ㅋㅋ ㅋㅋ 과연 우리 어장 첫 연플은 누가 될 것인가 (두둥)


맞아 메로나주(?) 선관 관련 조율은 제가 지금 좀 많이 취해있어서용~
괜찮으시면 다음에 시간 되실때 제가 시트어장에서 말씀드린걸 베이스로 좀더 추가하고 싶으신 부분 정리해서 말씀해주시면 반영해드릴게용~
#245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14:43:07
스슥스슥슥
#246◆DkMwM.oX9S(k7jLIi0DUm)2025-12-14 (일) 14:43:27
그리고 웹박수로 선물 보내주신 분은 어떤 선물 보내주시는건지도 적어주세용~
#247에단주(THnDc2LcXi)2025-12-14 (일) 14:43:53
>>239 사실 가키짓은 비단한테 훨씬 많이 당한거가틈 (왕게임 회상중)
진짜루 ㅋㅎㅎㅎㅎ
#248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14:44:03
아니 이걸 당사자가 오케이 사인을 때려버리네
좋아 앞으로 카메론주한테는 메로나~~ 로 인사함(??)

육성스레다보니 컨셉 충실한 캐릭 쏟아져나와서 감탄하는 중
나도 컨셉플...... 하지만 소년 왕도물 못잃어
#249유즈리하주(hiW4uJBnQG)2025-12-14 (일) 14:44:08
>>242 (진심 궁금이었는데...!)

>>243 유즈리하...?! 'v' 비단주도 유즈리하~
#250◆DkMwM.oX9S(k7jLIi0DUm)2025-12-14 (일) 14:44:41
웹박수로 들어온 선물을 공개합니다!


릴리가 페이튼에게 선물을 보냈네요.

지난번 물총놀이가 재밌었다고 합니다.

[수제로 만든 티라미수] 선물을 받습니다.
#251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14:44:55
메로나 소주에 넣어먹음 맛있단 썰은 들어봤음
근데 안마셔봐서 몰루
#252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14:45:14
새벽에 놀아준 보답은 해야할거같아서 ㅎㅎ...
#253릴리주(ZlsffseB7.)2025-12-14 (일) 14:45:33
한명밖에 못고르는건 아쉽
#254에단주(THnDc2LcXi)2025-12-14 (일) 14:45:36
>>248 맞아 메론주 어감 귀엽긴해.. 좀 탐나
>>249 지독하게 낮은 웃음 역치가 나도 모르게 자극당해버렸어~!!
#255카메론주(0DmzmMTT6y)2025-12-14 (일) 14:45:43
다들 안뇨뇽하세요. 메로나(?)주입니당. :3

>>244 앗 글쿠먼용. 좋은 주말을 보내고 계시는군용. 다음에 조율하겠습니다! 저도 이래저래 생각해보겠슴다!
#256◆DkMwM.oX9S(k7jLIi0DUm)2025-12-14 (일) 14:45:56
메론을 적당히 파서 위스키를 부어 먹는 술 먹는 방법이 있던 것 같은데.. 그거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248 소년 왕도물도 맛잇자나요~~~ (뽀담)
#257◆DkMwM.oX9S(k7jLIi0DUm)2025-12-14 (일) 14:46:43
그리고 메로나주 이건 뉴비 안내서니까 편하실때 읽어보시기,,

https://lite.evernote.com/note/b93657f6-702b-613c-31bc-543e2b4d7398
#258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14:46: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여운 별명을 붙혀줬으니 뿌듯

>>256 따흑 고맙다 캡틴캡틴
근데 압빠 술냄새나!!
#259에단주(THnDc2LcXi)2025-12-14 (일) 14:47:28
>>244 아앗 그러고보니 아까 유진주랑 릴리주가 일상구할때 잠시 자리 비워서 못돌렸지..
일욜이 13분 남은 시점에서 눈물이 나..
#260◆DkMwM.oX9S(k7jLIi0DUm)2025-12-14 (일) 14:47:47
여기 안자바라 세이지야....
그래 취직은 잘 되고? 요즘은 기술이 대세다 기술..
그래 사는것도 고달프겠지 마 한잔해라...(?)
#261유즈리하주(hiW4uJBnQG)2025-12-14 (일) 14:49:00
앗 그러고보니 캡틴...
혹시 유즈리하 일상 이어주셨나요...? ^_T 유즈리하주가 못 본 것 같아서... (조심)
#262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14:49:24
>>260 압빠 요즘 잔소리도 선토큰 받고 하는 거 몰라? 아 잠이나 자요! 나 잘거야!(??)

사실 나도 일상 팍팍 돌리고 싶어 근데 그게 안되서 애들이랑 친해지지도 못하고
#263에단주(THnDc2LcXi)2025-12-14 (일) 14:49:46
>>260 으악 이거 진짜 찐텐
덕담폭격 당하기 전에 자는척 해야지 드르렁
#264카메론주(0DmzmMTT6y)2025-12-14 (일) 14:50:40
>>257
당.장 보러감.
저 근데 궁금한게 범재 설명 부분에 대신, 토큰을 통한 수업 1회당 2회로 처리합니다. -> 요 부분 혹시 자세히 설명해줄 수 있을까? 토큰 수업이란건 아이템 일람표에 자습에 한하는 걸까요?
#265◆DkMwM.oX9S(k7jLIi0DUm)2025-12-14 (일) 14:52:18
>>261 후히히 situplay>8656>678 요기 있답니다~
일상이 넘 늘어진것같으면 단호하게 컷팅해주셔도 괜찮아요~ 다음번에 또 돌려도 되구...
아니면 다른 분 하고 느긋하게 일상 돌리셔도 괜찮구... 전 유즈리하주가 재밌게 일상 돌렸으면 좋겠어용...(뽀담)

>>262 머 머라꼬 용돈달라꼬...??? 에잉 쯧쯧 기지배 돈만밝히고....(잔소리폭격)
ㅋㅋ ㅋㅋ ㅋㅋ 아 웃겨....

흑흑,,,, 세이지주의 워라밸이 9to4로 바뀌길 기원하는,,,,,

>>2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웃겨죽겟다
#266◆DkMwM.oX9S(k7jLIi0DUm)2025-12-14 (일) 14:53:36
>>264

네 마자요... 그니까 수업 독백을 올리면 기본 1회잖아요?
근데 노력가 특성이면 그게 3회로 되고, 영재 특성이면 2회로 되는데

범재 특성이면 0.5회로 처리되는 대신

>>> 아이템 상점에서 토큰으로 수업 횟수를 구매하면 그게 1회당 2회로 처리됨 <<<

이에용~
즉, 범재 특성을 고르면 어장에 열심히 참여해서 토큰을 마구마구 벌어서 수업으로 바꿔먹는 전략을 택하는거죠~
#267유즈리하주(hiW4uJBnQG)2025-12-14 (일) 14:55:25
https://postimg.cc/Js8WGfY6
그리고 이쪽은 시트풍으로 뽑아본 유즈쨔 짤입니다... ^_T
사실 뽑은지는 좀 됐는데 공유는 첨해보네요...
#268카메론주(0DmzmMTT6y)2025-12-14 (일) 14:55:43
>>266 오끼~~~!! 캐릭터를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캐릭터가 아니라 오너가 열심히 해야하는 시스템이군요 흑흑 이해완 이해완~!!

저는 그럼 이전 스레 밀린 구경을 좀 하고 다시오겠습니당...
#269유즈리하주(hiW4uJBnQG)2025-12-14 (일) 14:56:22
>>265 헉 아닌데요 지금 재밌는데요.... 'v'
금방 이어올게요~
#270◆DkMwM.oX9S(k7jLIi0DUm)2025-12-14 (일) 14:57:52
>>267 하... 취했으니까 하는 말인데
너무 예쁩니다....(끄덕)

>>268 조아요~ 좀따 뵈어용~~

>>269 다행이다...(안도의 한숨) 천천히 이어주세용~ 저 지금 너무 취해서 내일에나 이어드릴 수 있을것같은,,,
#271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14:58:08
>>265 아아 안들린다아아아아(에베베벱)
내 워라벨은 이미 끝났으니 캡틴의 워라벨을 챙겨줘...
#272◆DkMwM.oX9S(k7jLIi0DUm)2025-12-14 (일) 14:58:33
그리고 님들 님들

4대 명가에도 비밀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각자 담당하고 있는 파트가 있답니다.

하 이거 진짜 맛있는 설정인데 누가 질문권 안 써주시나..(눈치)
#273세이지주(0hGv/NGP7e)2025-12-14 (일) 14:58:55
내일은 퇴근해서 페이튼주랑 돌렸던 것처럼 하루에 하나씩 잇는 극한텀의 일상을 구해봐야..

>>272 (질문권 없음)(눈치)
#274◆DkMwM.oX9S(k7jLIi0DUm)2025-12-14 (일) 14:59:07
>>271 흑흑 흑흑 흑흑
캡틴의 취직을 응원해주십사...(눈물)
#275◆DkMwM.oX9S(k7jLIi0DUm)2025-12-14 (일) 14:59:25
아니 진짜 맛있는 설정인데 이거 하... 세이지주가 질문권 구매해줬으면 좋겠다...(?)
#276카메론주(0DmzmMTT6y)2025-12-14 (일) 14:59:28
>>267 우와앗 유즈리하가 실존한다. 유즈리하는 확실히 "아가씨"라는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해용.
#277◆DkMwM.oX9S(rBfQJV/1/K)2025-12-14 (일) 15:00:13
그리고 웹박수로 들어온 선물입니다~

비단이 페이튼에게 선물을 주었네요!

외계인 선글라스를 훌륭하게 소화해줘서 고맙다고 합니다.

선물은 [페이튼의 인물화] 입니다.
그 위에 살짝 놓을 수 있는 외계인 선글라스 그림이 동봉 되어 있다고 하네요~
#278비단주(5Q1pnkoF2m)2025-12-14 (일) 15:00:20
>>267 손등으로 입가를 가리며 웃어주면 좋겠다
예쁘다아
#279세이지주(9hOMA2.X8K)2025-12-14 (일) 15:00:30
>>275 왜 자꾸 나야 이사람아 (등짝 스매싱)
#280릴리주(qr8X/SSDZO)2025-12-14 (일) 15:01:02
인기녀 페이튼...
#281◆DkMwM.oX9S(rBfQJV/1/K)2025-12-14 (일) 15:01:17
>>279 흑흑 그치만 세이지주가 좋아하실거라고 생각했는걸요...
#282세이지주(9hOMA2.X8K)2025-12-14 (일) 15:02:06
페이튼 기엽자나

>>281 이러다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랑 친해지는 게 아니라 npc랑 온갖종류의 친밀도를 올리게 생겼어
관심은 있지만!
#283에단주(aignLelbgy)2025-12-14 (일) 15:06:20
>>267 정말 끝내주는 오죠사마의 현신이잖아 최고야~!!
>>272 질문.. 질문권이 필요해... 내 질문권이 어디 갔더라..??(사실 업슴)
>>277 왹져👽왹져👽 굿왹👽굿왹👽
#284◆DkMwM.oX9S(rBfQJV/1/K)2025-12-14 (일) 15:06:37
>>282 ㅋㅋㅋㅋㅋ 후 히 히
#285세이지주(9hOMA2.X8K)2025-12-14 (일) 15:08:46
>>284 크아악 일상을 못돌리는 자여 npc와의 호감도를 올려라 뭐 이런 섭퀘야?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어림없지 아직 고오급 마술사가 못됐다구
#286릴리주(qr8X/SSDZO)2025-12-14 (일) 15:09:53
코인 채굴을 돌리는 나
#287릴리주(qr8X/SSDZO)2025-12-14 (일) 15:10:06
코인채굴(일상)
#288세이지주(9hOMA2.X8K)2025-12-14 (일) 15:10: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급까지는금방이더라...
#289◆DkMwM.oX9S(rBfQJV/1/K)2025-12-14 (일) 15:13:22
에잇 모르겠다. 취한 기념으로 질문을 받습니다. (???)

그리고 그 기념으로 먼가 좀 풀어보자면,,,


여러분들이 '4대명가' 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들은 사실 각각 담당하고 있는 '원죄' 가 있습니다.

퀸즈애로우는 '탐욕'

퀸즈로드는 '오만'

데번셔는 '질투'

록스버드는 '색욕'

그렇습니다. 어째서 마술사 학회의 4대 가문이라는 것에 '원죄' 가 엮여 있을까요?
자세한 것은 스토리에서 해당 인물들과의 스토리 진행에 따라 밝혀집니다.

그리고...

아이템 목록에 존재하는 '비밀의 초대장' 은 록스버드 가문의 초대장입니다.
본 에프티.
#290세이지주(9hOMA2.X8K)2025-12-14 (일) 15:18:11

뭔가 알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저 4대 가문이 각 원죄를 담당해서 봉인 비스무리하게 하다가 사탄숭배자들에게 감회된 한명이 있어서 종국에는 배신 때린다는 루트?


갑자기 두배로 흥미가 생겼어 비밀의 초대장...
#291◆DkMwM.oX9S(rBfQJV/1/K)2025-12-14 (일) 15:19:00
오 . . . . .


세이지주 고등 마술사 승급 하시고 나면 팍팍 토큰 쓰실 계획이실까....(궁금)
#292페이튼 - 수업 (21)(fwrDUoznOG)2025-12-14 (일) 15:19:09
품에 가득 들어올 정도의 크기가 되는 캔버스가 기숙사 방에 도착했다. 조심스럽게 크라프트지 포장을 벗겨내고, 서랍 위 벽에 기대 둔 뒤 뒤로 물러나서 올려다보았다.
...나잖아. 페이튼은 중얼거렸다.

옛날에 길에서 캐리커처 그려 주는 사람에게 초상화를 선물받은 적은 있지만, 이렇게 제대로 된 초상화를 받아 본 건 처음이었다.
아니, 초상화라는 건 역사 교과서의 위인들이나 가지는 물건인 줄 알았지, 살면서 자기 얼굴이 그려진 그림을 보게 될 줄이야! 신나는 것을 넘어 신기하기까지 하다...
단 하나 아쉬운 사실이 있다면 페이튼에게는 이 기쁨을 온전히 묘사해 낼 만한 어휘력이 없었다는 것이다. '엄청 특별하고 두근거리는 기분!'

외계인 선글라스를 그림 위에 씌워 두고, 의자에 기대 양손으로 턱을 괸 채 한동안 초상화를 바라본다.
하지만 그 눈길이 들여다보고 있었던 것은, 그림 속 자신의 얼굴이 아니라 그것을 그려 준 사람의 친절하고 관대한 모습이었다고 해야겠다.

그 애의 눈에 보이는 나는 이런 모습이었던 거구나.

"...우후후👽"
#293릴리주(qr8X/SSDZO)2025-12-14 (일) 15:20:03
낼름
#294페이튼주(fwrDUoznOG)2025-12-14 (일) 15:20:24
전 죽음 역병 전쟁 기근인가? 생각했다가 '에이 명가인데 그렇게 음침한 거겠어?'라는 생각에...
그그근데 그럼 저거 원죄 특성이랑 연결되는 건가요?!?!
#295세이지주(9hOMA2.X8K)2025-12-14 (일) 15:20:42
>>291 고등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는 선택지가 수업+토큰의 콤보로 맨땅 헤딩할 수 있는 게 아니라면?
토큰....고등 되고 쫌쫌따리 아이템 사는데 쓸 계획은 있음
#296세이지주(9hOMA2.X8K)2025-12-14 (일) 15:21:04
>>294 야 이거 개 까리하다
#297릴리주(qr8X/SSDZO)2025-12-14 (일) 15:24:05
선물로 티라미수를 줘서 하는 이야기지만
나름 디저트를 만들줄 아는 릴리였다.
#298유즈리하 - 프레이야(yCVLGxRNQm)2025-12-14 (일) 15:24:41
학생회라, 참견하기 좋아하는 당신에겐 잘 어울릴 것 같지만...

그렇지만, 그 다음의 것도 정말 맞는말이어서 부정할 생각은 들지 않는 유즈리하였다.
그도 그럴게 이렇게나 방대학 아카데미이다. 이곳의 재학중인 모든 학생들, 그리고 자기평판을 동시에 관리하는 것이 마냥 평온한 일 일리가 없을테니.
게다가 교육과 과제가 워낙 빡세야 말이다. 만약 그 모두를 제대로 챙길 수 있다면, 그건 또 볼만한 독종이겠다고, 유즈리하는 생각했다.

"아후훗, 아니어요. 오히려 소녀가 감사를 표하고 싶네요."

유즈리하는 생글거리는 얼굴로 마주하며 말했다.
헌데, 궁금한거라...
프레이야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 유즈리하의 눈이 아주 잠깐 가늘어졌다.

"―그런데, 선배? 혹시 다루고 계신 악기가 있으신가요?"
#299비단주(5Q1pnkoF2m)2025-12-14 (일) 15:26:09
밀린 정산한다고 머리 싸매다 온 사람

토큰은 얼마 없는아저기다토큰2개더추가해야하는구나이건나중에해야지 아무튼
수업 두 번 더 들으면 바로 중급 마법사 가능하구나...
#300비단주(5Q1pnkoF2m)2025-12-14 (일) 15:27:32
분노 나태 인색
은 어디로 갔을까아
#301세이지주(9hOMA2.X8K)2025-12-14 (일) 15:27:59
정산 밀리면 머리 좀 아프긴 해~~

혹시 몰라서 저번 스토리 진행 끊긴 부분 찾으러 가봤는데
어딘지 안보이네 망함

>>300 어라
#302유즈리하주(yCVLGxRNQm)2025-12-14 (일) 15:28:06
>>270 >>276 >>278 >>283
감사합니다... ^_T 좀 더 이런 저런 모습 보여야겠네요!

>>294 헉 이쪽도 굉장히 맛있는...
페이튼챠주 어서와요~
#303유즈리하주(yCVLGxRNQm)2025-12-14 (일) 15:28:30
>>300 그건....
플레이어가 한 자리씩 하게 되는거라면...?! 'v' (프리즘)
#304세이지주(9hOMA2.X8K)2025-12-14 (일) 15:29:34
저기서 두개는 플레이어측 사탄숭배자인거 아냐?
#305비단주(5Q1pnkoF2m)2025-12-14 (일) 15:30:01
>>292 나름 제대로 각잡고 그린 거라 꽤 퀄리티 높다고 하네요!

반응 감사하다 헤헤

>>301 닷시는... 미루지 않겠소..(이러고 또 미룰 거 같음)

...어디로 갔을까?

>>303 그거 재밌겠다!
진짜로!
#306유즈리하주(yCVLGxRNQm)2025-12-14 (일) 15:30:35
그리고 선물 보내기.... 바로 어제까지였군요 ^_T
몰랐다.... 아쉽다....!
#307세이지주(9hOMA2.X8K)2025-12-14 (일) 15:31:51
>>305 이쯤해서 안하면 위험하겠다 싶을 때 해도 될듯? (사흘에 한번씩 정산하는 편)

선물보내기...............보낼사람이 없어서 그만ㅠ
#308유즈리하주(yCVLGxRNQm)2025-12-14 (일) 15:34:06
그리구... 오만방자한 유즈쨔에게 체스판 주신 분 감사합니다! 'v' 잊지 않았어요~!
반응도 했었는데... 바로 전 판에 있을...까? ^_T
#309릴리주(qr8X/SSDZO)2025-12-14 (일) 15:35:36
앞부분 스토리를 나중 주행을 해야하나
#310에단주(aignLelbgy)2025-12-14 (일) 15:40:56
기대도 안했던 예고편과 해석에 잠깐 감동의 팝콘 까고 왔어~!!
후 나 이제 알았다.. 알콜이 들어가면 질문권 없이 힌트가 나온다?? 질문권=알콜이었구나
앞으로 프레이야주가 보일때마다 초록병을 권해봐야겠는걸 우히히
#311세이지주(9hOMA2.X8K)2025-12-14 (일) 15:43:02
큼직큼직하게 정리는 되어있어서 정주행은 필요하면 해도될듯 함. 개인적인 생각임.

>>310 여기 캡틴을 알콜로 절여버리려는 움직임이!!
#312에단주(aignLelbgy)2025-12-14 (일) 15:44:50
>>311 아까 프랴주 주량 들어보니까 좀 쎈거 같더라구
독한걸로 준비해놓을게(윙크)
#313세이지주(9hOMA2.X8K)2025-12-14 (일) 15:45:37
>>312 히익 캡틴 도망가...!(?)
#314비단주(5Q1pnkoF2m)2025-12-14 (일) 15:45:53
독한 술...
캡틴Q....
#315페이튼주(fwrDUoznOG)2025-12-14 (일) 15:46:02
>>308 situplay>8656>527 여기 있었어용 ^o^/

>>303-304 헉 이거...
만약 마술사 4대 명가가 사숭자들한테 통째로 먹혀 있다는 설정이라면 아마 마술사 협회 자체의 어둠이 굉장히 깊다는 의미겠죠...🤔
SELIM BRADLEY IS HOMUNCULUS...!?
#316카메론주(WjO.hwjXHu)2025-12-14 (일) 15:46:37
아 업적 도감 잡담 보고 진지하게 웃어버렸다... 굉장히 해보고 싶은 플레이인걸...
situplay>8396>642

안뇨뇽~ 각종 쇼츠와 릴스로 절여진 뇌가 집중력을 흐트리네. 잡담하러 돌아옴! 흥미로운 이야기가 흘러가고 있었네 :3
#317세이지주(9hOMA2.X8K)2025-12-14 (일) 15:47:17
메로나~~
#318릴리주(qr8X/SSDZO)2025-12-14 (일) 15:48:12
으에 몬이야기를 하지
#319카메론주(WjO.hwjXHu)2025-12-14 (일) 15:48:31
>>317 세쥬도 하용~~~

메로나~ 라고 하니 어째선지 메로나를 사와야할 것 같은 기분인걸 :3
좀 늦었지만 일상 있으려나? 없을 시. 괜찮음. 수업이나 쓸까 싶음.
#320비단주(5Q1pnkoF2m)2025-12-14 (일) 15:49:47
그냥 궁금한 거

비단이라 리퀘스트 받는다고 할 때!
여러분 캐릭터가 비단이에게 리퀘스트를 맡긴다면 어떤 그림을 맡길 거 같나요!
#321세이지주(9hOMA2.X8K)2025-12-14 (일) 15:51:17
갠적으로 세이지로는 쌉쌀하고 시니컬한 청춘 같은 일상을 해보고 싶음
맞음 사실 내가 개그를 더럽게 못침()

>>320
안맡길 것 같은 리퀘스트는 안댐? 얘 초상화는 절대 안맡길 것 갇고(인생 네컷도 안찍을 것 같음)
풍경화? 장미정원 그려달라할듯
#322카메론주(WjO.hwjXHu)2025-12-14 (일) 15:51:46
>>318
릴리의 tmi? 어둠 특성의 운명!을 고른 이유라든가... 메스각희양의 어두운 운명이라니 궁금하잖아

>>320
비단 본인의 자화상을 그려달라 할 것 같네 스스로 생각하는 본인의 모습이라니 궁금하잖아. 불편한 웃음도 추가야. 흐흐.
#323에단주(aignLelbgy)2025-12-14 (일) 15:52:44
>>318 릴리가 가키가키한 이야기 해줘~!!
>>319 9시나 10시정도면 바로 손 들었을텐데 곧 침대로 기어들어갈것 같아서 반쯤 손들었어
텀 조금 있는거 괜찮다면 같이 돌려볼래??
>>320 에단이라면 아마
잘생긴 비단이 얼굴 or 팔이 길어 안슬픈 티라노 둘중 하나 말해줄거 가틈
#324릴리주(qr8X/SSDZO)2025-12-14 (일) 15:53:12
>>320
타버린 부모님 사진 대신할거
라벤더 그려달라고 할거같은데.
#325세이지주(9hOMA2.X8K)2025-12-14 (일) 15:53:30
>>팔이길어안슬픈 티라노<<
이미 티라노가 아니잖아
#326카메론주(WjO.hwjXHu)2025-12-14 (일) 15:54:42
>>323 야호~ 신입끼리의 일상인거지? 각자 최고의 신입이 되기 위해 겨뤄보자 (농)
나도 텀 길 것 같아서 괜춘~ 피곤하면 내가 먼저 선레 써올까? 원하는 상황 있어?
#327릴리주(qr8X/SSDZO)2025-12-14 (일) 15:54:55
>>322
이거는 비설이라 무리겠네.

>>323
지난 유진주 일상에서 명당자리 낚시했는데
만약 성적이 나쁘게나오면 놀릴 준비가 가득하지 않을까.
#328페이튼주(fwrDUoznOG)2025-12-14 (일) 15:56:17
>>320 제 머릿속의 페이튼은 약간 동인녀기질이 있어서 덕질할 짤 좀 그려달라고 할지도 모르겠는데 아직 이쪽 설정이 안 잡혀서 일단은 없는 설정인 걸로...
영국 여자애들이 뭘 좋아할지 모르겠어요...... ^q^... 냥짤 한트럭 그려달라 하려나

>>325 혼자서 등 씻을 수 있는 티라노...
#329비단주(5Q1pnkoF2m)2025-12-14 (일) 15:57:04
>>321 (개그를.. 못 친다고..?)(귀,아니 눈을 의심)

이렇게 말씀하시니 안 맡길 거 같은 리퀘스트가 궁금해짐

장미정원이라면 중앙에 벤츠 두고 그 위에 귀여운 인형 두 개 앉아있는 구도로 그릴 거 같네요!
녹색이랑 붉은색이랑 적절히 자리잡은 장미정원에 하늘은 맑고 연한 하늘색으로

>>322 비단이 자화상?
일단 별로 안 친한 사이라면 노잼으로 사진의 가까운 자화상을 그려줍니다! 그래도 나름 자세는 귀엽게 잡은 느낌으로. 브이! 를 한다던가.
근데 친하면 그림체가 바뀜
일본 만화풍 일러스트느낌이라거나, 입체파(..)라던가.

>>323 팔이 길면 티라노가 아니야!! 라고 하면서 팔이 짧은 정석적 티라노를 매우 공들여 그려줍니다.
'잘생긴' 이라고 붙이면 '하! 어쩔 수 없군!'하고 미화한 자화상이 튀어나옴
그거가지고 뭔 소리 하면 니가 잘생겼다매 ㅎ 하고 킬킬거림

>>324 뭔가 더 나올 말을 기다리다 정말 그 뿐이냐며 한 번 더 묻고 머리 싸맬 거 같음.
진짜 라벤더 하나만 그리긴 좀 그렇고 화원처럼 만발한 느낌으로 그리면 원하는 느낌이 아닐 수도 있고
혼자 머리 싸매다 꽃병의 들어있는 라벤더를 공들여 그려주게 됩미다
#330카메론주(WjO.hwjXHu)2025-12-14 (일) 15:58:16
>>327 글쿤! 그렇다면 조금 더 가벼운 질문으로다가 평상시 외출 준비 시간? 테크웨어라든지 악세사리라든지 굉장히 패션 피플이라는 이미지인데 제법 신경쓸 것 같지. 개인적으로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패션이라 생각해서 인상깊었어.
#331세이지주(9hOMA2.X8K)2025-12-14 (일) 15:58:41
>>328 그거 티라노가 아니라 다른 종류가 아니냐며

>>329 정확히는 개그물 일상을 못돌림 진지함(근엄)
안맡길 것 같은 리퀘스트는 자기 초상화지~
캬 구도 미쳤다 미쳤다리
찐으로 일상에서 부탁하고 싶네
#332페이튼주(fwrDUoznOG)2025-12-14 (일) 15:59:42
아 생각났다... 페이튼을 덕질 세계에 입문시킬 연결고리...!
후후후... 후후후후후... 앞으로의 페이튼을 기대하세요.
#333릴리주(qr8X/SSDZO)2025-12-14 (일) 16:00:00
>>329
사실 >>324에는 비밀이있어.
근데 그렇게 받으면 만족할 거 같음.

>>330
예전 독백보면 새벽에 일찍깨는 타입이다.
#334세이지주(9hOMA2.X8K)2025-12-14 (일) 16:00:19
>>332 띠용
페이튼양이 오따꾸라니 너무 기대된다
#335비단주(5Q1pnkoF2m)2025-12-14 (일) 16:00:47
>>328 동인ㅋㅋㅋㅋㅋㅋ녀ㅋㅋㅋㅋㅋㅋ 일단 이건 나중에 하도록 하고
냥짤, 단순 고양이라면 대상 지정이 안 되었다는 전제 하에 비단이 개인 취향으로 랙돌이 정면을 가만히 보고 있는 걸 그려줍미다
아니면 다양한 고양이들이 배드러내고 그루밍 하는 짤 같은 걸 그려줄 수도 있고!
근데 비단이는 강아지파라는 게 함정

>>331 나중에 일상 굴리게 되면 이 상황으로 가면 되겠네여!
#336릴리주(qr8X/SSDZO)2025-12-14 (일) 16:01:10
아맞다 페이튼 티라미수는 잘먹었나
#337비단주(5Q1pnkoF2m)2025-12-14 (일) 16:01:10
>>332 (기대와 긴장의 콜라보)
#338세이지주(9hOMA2.X8K)2025-12-14 (일) 16:01:47
>>335 오키오키 이렇게 일상 껀덕지가 생겨서 넘 좋음`~`
#339카메론주(WjO.hwjXHu)2025-12-14 (일) 16:02:39
>>329
그래도 그려주긴 하는구나 고마운걸. 안 친한 애가 네 그림 그려서 나 줘 -> 무섭잖냐
비단이 선호하는 화풍 있어?

>>332
이.럴수가.... 근데 대충 어떤 이미지인지 알것 같아
약간 덕후끼 있으면서 좀 너디한 애들한테도 말 잘 걸어줄 것 같은 착한 인상이 있음....
#340세이지주(9hOMA2.X8K)2025-12-14 (일) 16:03:07
애들아
나는 얼른 친해져서 애들끼리 가치관이 달라서 생기는 갈등과 다툼 화해라는 쓰리콤보는를 보고 싶단다...
그러니 얼른 친해져줘
#341페이튼주(fwrDUoznOG)2025-12-14 (일) 16:03:56
>>336 헛!! 이런 선물이 들어와 있었다니!!!
우걱우걱하는 독백 써 와야겠어요 ^o^/
#342유즈리하주(yCVLGxRNQm)2025-12-14 (일) 16:04:20
>>315 헉... 고마워요 페이튼챠주!!
그런데... 왠지 부끄럽기도 하네요 ^//... 호호

>>320 "특별히 이 유즈리하의 존안을 그리도록 허락하겠사와요. ...그림쟁이!"
...라고 할 법한 유즈쨔 'v'
#343릴리주(qr8X/SSDZO)2025-12-14 (일) 16:04:27
숨겨진 사숭이들 들통날때가 어떻게될지 제일 궁금하긴하다
#344릴리주(qr8X/SSDZO)2025-12-14 (일) 16:08:38
>>341
낼름
#345에단주(aignLelbgy)2025-12-14 (일) 16:09:23
>>326 고마워~~!! 나도 일상은 처음이라 잠시 장소 알아볼겸 위키 정주행하고 왔네 머쓱머쓱..
첫 일상은 가볍게 학원 일상 느낌으로 정원이나 대강당 근처에서 시작하는거 어떨까??

>>327 릴리의 거미줄에 이미 들어와버렸구나 무시한 가키력이야..
어딘가에 좀 무거운 얘기가 섞여 있는거 같은데 기분 탓이겠지??

>>328 우히히 간지나는 모델 자세도 할 수 있는 티라노!!

>>329 도화지에서 뿅 나타난 비은우 보고 와~! 티라노보다 더 말 안댄다고 얼척없어할듯 ㅋㅎㅎㅎㅎ
#346비단주(5Q1pnkoF2m)2025-12-14 (일) 16:10:23
>>339 마술 연습 겸 종종 반에서 리퀘스트 받아서 익숙하다네요

비단이 개인적인 취향은 야수파랑 탈인상주의!
고흐 좋아함

>>342 "오오 영광으로 모시겠습니다!"
라고 외치면서 그리기 시작할 듯. 모델이 바로 앞에 있으니 원하는 자세가 있냐 묻고, 뭔가 추가로 있으면 하는 요소가 있다 한다면 추가해주기도 함
꽃이라던가. 하나 구현해서 쥐고 있게 해줄듯. 제대로 그리면 몇 시간이고 유즈리하도 앉아있어야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거기까지 가진 않겠지. 적당한 선에서 자제하고 퀄리티 맞춰서 그려줄 느낌
#347세이지주(9hOMA2.X8K)2025-12-14 (일) 16:10:34
내일은 하루에 하나씩 핑퐁하더라도 일상을 구할 수 있기를....(소망)
#348에단주(aignLelbgy)2025-12-14 (일) 16:10:38
>>328 아니 일단은 없는거 말고 일단 있어놓고 잡아도 되는데 급해서 그런건 아니고 암튼 그릏네 참 하흫흫..
#349에단주(aignLelbgy)2025-12-14 (일) 16:12:43
>>345 +++ 참 그리고 에단하고 일상에선 드립 여러가지 많이 쳐줘도 갠차나~ 에단주가 그런거 아주 좋아하는 편이라서 막 해줘도 OKOKOK
#350비단주(5Q1pnkoF2m)2025-12-14 (일) 16:12:53
>>345 쌍방 친밀도가 높으면 비단이의 F워드를 들을 수 있을지도? (찐친바이브)
#351카메론주(WjO.hwjXHu)2025-12-14 (일) 16:18:18
>>345 >>349
오끼~~ 사실 이런 캐릭터로 굴리는건 첨이라 잘할지 모르겠네! 그래도 즐거운 일상을 위해 홧팅해보겠삼. 혹시 생각중인 상황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면 식당도 괜찮을 것 같고~~~ (대충 친구끼리 밥먹는 에단 무리에 냅다 앉는 어색한 상황을 상상해봄)
#352에단주(aignLelbgy)2025-12-14 (일) 16:22:00
>>350 뭐~!! 친해지면 비단이의 찰진 브리티시풍 포킹을 직접 눈앞에서 들을 수 있다고?? 오케이 조와써 우히히

>>351 너무 좋은데?? 아님 한술 더떠서, 자리 없어서 혼밥중인(성격상 그럴거 같앗슴 아님 쏘리쏘리) 메로니 앞에 당당하게 밥그릇 올려놓는걸로 시작해도 될까??
#353페이튼 - 독백(fwrDUoznOG)2025-12-14 (일) 16:22:46
페이튼의 먹성을 설명할 만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식탁 빼고 모든 걸 다 튀겨 먹는다는 스코틀랜드 출신이어서거나, 한창 성장 중이면서도 다이어트에 병적으로 집착하지 않는 건강한 정신을 지녀서이거나.

정말로 의문을 가져야 할 것은... 그리고 이미 아카데미의 몇몇 학생들이 눈치채기 시작한 문제는, 왜 그렇게 먹으면서도 사이즈가 그대로냐는 것이다.

당연히 이에 대해서는 신빙성 있는 설명은 한 가지도 없고, 여러 가설이 난립한다.
천체 마술의 진짜 효과는 위장을 우주로 만드는 것이라는 둥, 뱃속에 마법 생물을 기르고 있다는 둥, 정령들에게 칼로리를 보내고 있다는 둥.
사실은, 별들을 압축해 태우면서 두뇌와 신체 양면으로 마술사의 체력이 엄청나게 소모되는 까닭이지만 말이다. 즉, 다른 마술에 비해 천체 마술의 연비가 낮기 때문이랄까.

하지만 페이튼 본인의 설명은 조금 다르다...
그녀는 샤워가 끝나 보송보송한 머리카락을 뒤로 넘기고 탁자 앞에 앉아서, 소중한 친구에게 받은 작은 간식 상자를 열었다.
곽 안에서 고운 코코아 가루가 고르게 뿌려진 케이크가 모습을 드러낸다.

티라미수, 그 뜻은 '날 기쁘게 해 주오'.
이 이름의 울림이 어딘가 조금 덧없게 느껴지는 것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그 쌉싸름한 맛을 상상하게 되기 때문이겠지.
이것을 먹고 곧바로 키가 6피트가 될 수는 없겠지만, 입을 가시기 전까지 어른스러운 기분을 줄곧 만끽할 수는 있다.

먹어도 키가 크거나 살이 찌지 않는 이유? 그거야 뻔하지. "───달콤해─!" 맛있으면 0칼로리니까.
#354카메론주(WjO.hwjXHu)2025-12-14 (일) 16:24:10
>>352 혼밥 << 정확하다. 사실 자리에 앉으려는 에단 무리에 갑자기 껴서 자리 잡는 장면 (친구: 너 얘 알아? 어리둥절 웅성웅성.)을 생각했지만 에단이 먼저 말 걸어준다면 완전 땡큐지~~~~ 그럼 먼저 밥 먹는 걸로 시작할게
#355세이지주(9hOMA2.X8K)2025-12-14 (일) 16:24:16
귀엽군.....
#356카메론주(WjO.hwjXHu)2025-12-14 (일) 16:24:44
달콤하면 0칼로리 <- 마법계에서는 정설인거냐고 너무 부럽다
#357페이튼주(fwrDUoznOG)2025-12-14 (일) 16:25:36
그러고 보니 이거 이벤트 선물이던가요? 토큰 정산해야 하는 거였던가?! oO
#358릴리주(qr8X/SSDZO)2025-12-14 (일) 16:26:11
>>353
반응이 몹시몹시 미식이구만 으흐흐

>>357
맞아 이벤트선물임.
#359에단주(aignLelbgy)2025-12-14 (일) 16:32:25
아카데미의 모자왹져👽는 티라미수의 달콤함을 알아버렸다!

>>354 좋아좋아~ 천천히 이어줘! 몬가 처음 시츄로 간다면 '얘들아 메로니가 할말있대~!!'스러운 의도치 않은 멘탈 공격이 될것 같았어 우히히
#360릴리주(qr8X/SSDZO)2025-12-14 (일) 16:33:12
생각해보니 스코틀랜드의 식성이라면 피자도 튀겨벼리는 곳이긴하네
#361페이튼주(fwrDUoznOG)2025-12-14 (일) 16:35:51
후후후... 오늘도 정산 끝...
그동안 일상한 걸 돌아보니 페이튼 얘 진짜 저주가문 수집가네요 ^q^... 유즈리하 졸졸 따라다니고, 세이지 도서관 끌고 가서 공부(트롤링)했고, 릴리도 끌어내서 놀았고...
이제 웨일스랑 카메론만 수집하면(?)

>>360 스코티시 갱 어셈블!!!
피자튀김과 스파게티튀김, 콜라튀김을 먹는 페비카 스코틀랜드 3인방(?)
#362릴리주(qr8X/SSDZO)2025-12-14 (일) 16:38:04
>>361
릴리앞에서 앞 두개를 보여주면 크아아악을 볼수있겠구나 (이탈리아 이민집안이니까)
#363에단주(aignLelbgy)2025-12-14 (일) 16:38:25
스코틀랜드에도 꽤나 맛도리인 소시지 롤이라는게 있다구~!!
>>361 그것은 햇살캐의 숙명 같은거라고 생각해 흐흐흫
#364세이지주(9hOMA2.X8K)2025-12-14 (일) 16:38:39
스타트는 끊어놓는데 하루 최소 하나씩 핑퐁하는 텀으로 일상할 분 괌(주말 안짝으로 끝내는 게 목표임)
없음 패스해도 오케
#365릴리주(qr8X/SSDZO)2025-12-14 (일) 16:39:02
>>364 관심있다
#366세이지주(9hOMA2.X8K)2025-12-14 (일) 16:40:29
(유즈리하와 릴리를 봄)(세이지를 봄)
상대적으로....저주받은 가문치곤 세이지 보통이지 않니?

>>365 라고 쓰자마자 이렇게 바로! 지옥의 텀 감당하겠는가(?) 선레도 부탁할 것 같으니 원하는 곳으로 선레 던져주면 맞춰올게`~`
#367페이튼주(fwrDUoznOG)2025-12-14 (일) 16:46:04
>>362
페 "릴리 양! 이거 봐봐 아란치니를 넣은 튀김인데 진짜 마시써!"
릴 "아란치니가 원래 튀김인데 뭔...!!! (혼절)"

>>363
호... 호호호... 사실 페이튼이 저주가 애들이랑 붙어 다니는 이유는...
・"가문으로 사람을 낙인 찍으면 안 된다!"라는 거창한 사상이 있어서 (X)
・천상 순수한 치유계 햇살캐라서 (X)
・저주받은 가문 관련해서 잘 몰라서 신경을 안 씀 (O) ← 순수하게 눈치가 없음 이슈...!!!!
#368카메론 - 에단(WjO.hwjXHu)2025-12-14 (일) 16:46:16
카메론에게 점심시간이란 사실 음식뿐 아니라 고독을 곱씹는 시간이기도 했다. 카메론은 매일 같은 자리에 앉아 매일 같은 음식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놀라우리만큼 그 누구도 말을 걸지 않았다. 카메론은 곰곰히 생각해본다. 저번주 끝단에 앉은 친구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즐겁게 대화를 마쳤을때는 드디어 '친구'라는게 생기는 줄 알았다. 그 이후로는 죽었는지 소식이 없다.

안타까운 일이다. 젊은 나이에 죽어버리다니...

카메론은 작게 애도하며 오트 죽을 한 술 떴다. 입에 밀어 넣었다. 교정을 한 이후로 어긋난 치열을 억지로 끼워맞추는 고통은 산발적으로 찾아왔다. 그 탓으로 어제도 오트죽, 그저께도 오트죽, 오트죽, 오트죽, 오트죽... 성장통을 닮아있다고, 카메론은 생각해본다.
#369에단주(aignLelbgy)2025-12-14 (일) 16:46:32
>>366 혹시나 해서 방금 다시 시트 정주행 해봤는데..
우열을 가릴수가 업다...... 저주받은 가문 칭호 띄우려면 진짜 어마무시한 일들이 있어야 하는구나..

https://postimg.cc/rRLTXsbK
그리고 ai 잼써보여서 나도 올려볼게~!! 대충 이런 느낌
#370릴리주(qr8X/SSDZO)2025-12-14 (일) 16:47:02
>>366
감당은 가능한데 선레를 어케 잡을지 고민페이즈
#371카메론주(WjO.hwjXHu)2025-12-14 (일) 16:48:09
>>361
아싸! 간택해주길 기다리면 되는 거지? 스코티시끼리 잘해보자고! 팀 스코트랜드!

그나저나 다들 스코트랜드 문화에 빠싹하구나
난 그냥 스코트랜드 정착 게임 하다가 아무생각없이 고른 설정이었는데...
#372릴리주(qr8X/SSDZO)2025-12-14 (일) 16:49:20
>>367

언젠간 식빵 두개를 가져와서 페이튼 머리 옆에 붙이고 고든램지 빙의를 할지도 모르겠구나...
#373세이지주(9hOMA2.X8K)2025-12-14 (일) 16:50:22
>>369 `~` 안녕하세요 저주받은 가문 중에서 가장 순한맛을 담당하는 번스타인입니다(?)

>>370 선레.. 정원에서 우연히 만나도 되고. 아니면 물총 싸움에 세이지도 참전 아닌 참전했으니 그걸로 식당에서 말 걸어도되고
#374릴리주(qr8X/SSDZO)2025-12-14 (일) 16:52:03
정원은 좋은데 상황은 뭔가 릴리가 물건을 흘리는게 좋겠군.
#375카메론주(WjO.hwjXHu)2025-12-14 (일) 16:52:46
>>369
사실 안경때문인지 이미지만 보면 공부 잘하는 똑순이일것 같은데 저 장난스러운 미소 + 정작 악동 느낌이 있다는 점이 킥이지.

그렇지만 세이지쪽 저주도 만만치 않은걸. 뭔가 영화 '유전'도 생각나고... 살아있는 이상 굴레가 끊기지 않는거잖아. 그럼에도 대가 끊기지 않고 있다는 점까지 무섭다...
#376유즈리하주(yCVLGxRNQm)2025-12-14 (일) 16:56:59
(유즈리하를 봄) (세이지를 봄)
시트의 어딜 봐도 번스타인이 더 무시무시하지 않나요....? ^_T

>>369 전능해보여...! 'v'
왠지 브레이킹 배드의 거스 프링이 떠오르기도 하고...? (칭찬입니다)

>>372 헉 이건 조금 보고싶을지도...
#377세이지주(9hOMA2.X8K)2025-12-14 (일) 17:01:29
>>374 예이 편하게 줘~~

>>375 상상도 못한 정체짤을 쓰고 싶군. 유전이라니 생각도 못했는데 진짜 그거 같기도 하네~~
저주받았다라는 게 그런 거 아니었어?ㅠ 나만 글케 샛각했남

>>376 허거덩 그럴리가 `~` 세이지는 그저 망충하고 사교성이 부족한 애일 뿐이야
#378페이튼주(fwrDUoznOG)2025-12-14 (일) 17:02:31
>>372-376 페이튼 "이디엇 샌드위치" 미첼 유행은 온다...!
#379릴리 - 세이지(qr8X/SSDZO)2025-12-14 (일) 17:03:07
"아차. 지갑 흘렀네."

뭔가 호주머니가 허전하다 싶어 확인한 뒤,릴리는 혀를 찼다.
날씨가 좋은 날이라 점심 시간에 정원에서 어슬렁거리며 햇볕이나 쬐었더니, 거기서 지갑을 흘린 모양이었다.

어디서 걸렸는지, 입고있던 옷도 호주머니에 구멍이 나있었다.

'그나마 귀중품에는 죄다 거미줄을 쳐놓고 다니긴하는데.'

가늘고 신축성있는 거미줄 한가닥이 멀리 정원쪽으로 이어져 있었다.
어지간해선 마술을 쓰는 릴리정도만 알아볼수있는 반투명한 거미줄이었다.

'아직 느껴지는 진동은 없으니, 누가 건드리진 않았나보네.'

정작 아직 이런 진동감지가 미숙해서 릴리가 지갑을 떨어뜨렸을 때는 감지못한 걸 기억해둔다.
아직은 이 방면의 연구가 더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며.

'제발 찾아갈 때까지 아무도 찾질말아라.'

안쪽에 든 내용물이라도 건드리면 굉장히 곤란했다.
그래도 개인 프라이버시가 달린 사진하나가 끼워져 있었으니까.

.
.
.

릴리는 곧장 정원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지갑이 눈앞에 보이는 순간, 그곳에서 거미줄의 진동이 일렁이는 것도 보였다.

"잠깐만 그거. 내 지갑이야."

상대가 지갑을 먼저 만지기전에 제지하듯 이야기했다.
그리고 또하나, 그 지갑을 발견한 이를 보며 문득 떠오른 생각도 있었다

'키크네...'
#380릴리주(qr8X/SSDZO)2025-12-14 (일) 17:12:18
카페인을 안먹다 들어가니 슈퍼쌩쌩모드가 오래가네
#381에단 - 카메론(aignLelbgy)2025-12-14 (일) 17:14:15
>>368
*얘가 왜 안어울리게 손투리 쓰는가?? 대충 스카우스 억양이라는 설정이라서.. 아래 링크같은 느낌.
https://youtube.com/shorts/NDAAkKP43ww?si=Up3koh76rqf1wrxM


"와 머 자리가 1도 없노? 학원 밥 무러 왓나"

라고, 아카데미에 밥 먹으러 온 사람이 말합니다.
수업은 둘째치고 이집 셰프 솜씨가 아주 기가막히거든. 이런게 마술이지 뭐가 마술이겠냐고.
근데 진짜 뭐 앉을 자리가 하나도 없냐?

어, 마침 딱 눈에 한자리 띄는데. 기분 탓일까 이쪽 공기가 유독 찬데?
그러거나 말거나 앉을거지만. 맞은편에 그릇 달그락 놓인다.
눈이라도 마주치면 대충 눈짓으로 인사하고 뜨~끈한 미트파이를 보며 입맛을 다신다.
아니 근데 어디서 자꾸 한기가-

"쉬이, 쌤요. 다이어트라도 하십니까. 짠하구로."

파이를 한입 가득 베어물다 바로 코앞에 깨작이는 수저질에 참견이 절로 생긴다.
낯이 많이 익진 않은 얼굴이지만 장난스럽게 말을 걸어봤다.

"그거 갖고 오후 수업 버티겠나? 파이 한조각 물래?"

우움 존맛탱~ 이라고 표정으로 잔뜩 말하면서 슬쩍 입 안댄 파이조각을 하나 건넨다.
#382세이지 - 릴리(9hOMA2.X8K)2025-12-14 (일) 17:16:01
중급 마술사가 됐다고 갑자기 많은 마술들을 가능하게 만드는 건 아니었다.

중급이 된 이후 훈련장에서 몇십번 정도 시험해본 결과 응용력이라는 건 순전히 스스로의 피나는 노력이 있어야한다는 결과만을 건질 수 있었다. 그래도 마술력은 조금 늘어난 것 같기도 하고. 빙결 마술이 바닥이나 목표와 부딪히면서 퍼지는 진눈깨비 같은 흔적들이 묻은 옷자락을 털어내며 세이지는 정원을 가로질러 기숙사로 돌아갈 생각이었다.

옷에 묻은 더러움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생활 마술을 써서 발목까지 길게 내려오는 치맛자락의 진눈깨비들을 지우고 신발도 깨끗한지 확인하는 세이지의 눈에 정원에 덩그러니 떨어져있는 지갑을 발견하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이걸 어쩐다."

떨어진 지갑을 주워 주인을 찾아준다, 라는 아주 보통의 반응보다 잠시 떨어진 지갑을 보고 멈칫하는 건 요즘은 떨어진 지갑을 주웠다가는 되려 도둑으로 몰릴 수 있다는 걸 떠올렸기 때문이다. 잠깐 손끝을 입술로 몇번 문지르던 세이지는 결심한 듯 몸을 숙인다.

"─ 나쁜 의도는 없었어."

몸을 반쯤 숙이고 세이지는 양팔을 어깨높이로 들어올리며 어디선가 들려온 목소리에 변명하듯 천천히 대답했다. 지갑에서 슬쩍 뒤로 물러나는 건, 오해받고 싶지 않기 때문이리라. 지갑의 주인으로 추정되는 여학생과 마주하고 세이지는 어깨를 으쓱해보인다.
#383에단주(aignLelbgy)2025-12-14 (일) 17:16:11
에단주도 첫 일상이라 약간의 뚝딱임 발생할 수 잇슴 양해 바람...!!!!!
#384세이지주(9hOMA2.X8K)2025-12-14 (일) 17:16:42
답없으면 침몰한 것...! 이후 답레는 퇴근 후!
미리 쫀밤들
#385카메론주(WjO.hwjXHu)2025-12-14 (일) 17:17:33
>>377
그게 맞다고 생각함
약간 시트 보면 저주!! 라는 걸 잘 드러낸 것 같음
솔직히 다키스트 던전 삘도 있다고 생각했음
#386카메론주(WjO.hwjXHu)2025-12-14 (일) 17:19:00
>>383 ㄱㅊ! 이쪽도 마찬가지임 높은 확률로 후반갈수록 캐릭터성 달라질 확률 다수얌
편하게 돌리자구
#387에단주(aignLelbgy)2025-12-14 (일) 17:23:40
>>375 이게 바로 그 전교1등상(사실공부개못함) 그런건가 우히히
노는게 제일 좋은 뽀로로 같은 애긴 해
>>376 우아아아 엄청 무섭게 생긴 아저씨..
아마 공돌이 속성 찐한 얘네 집안 어르신들은 이런 느낌 아닐지 확실히~!! 유즈리하주 캐해 최고
>>386 땡스땡스 먼가 엊그제 왕껨 했을때보다 촐싹임이 넘나 심한거 같아서 이쪽도 살 조절해볼게 😥

에단주 슬 침몰각이라 아마 1티키타카 더 하고 쓰러질거 같네 미리 작별인사할개 😙
#388릴리 - 세이지(qr8X/SSDZO)2025-12-14 (일) 17:28:27
"아니. 그렇게까지 결백을 주장할 필요는 없었는데."

상대의 제스쳐까지 나오자, 릴리는 조금 당황한 기색이 보였다.
발견하기 전에 먼저 못찾은 건 자신이고, 딱히 다가온 사람을 의심할 생각은 없었으니까.

단지 안에든 내용물을 건드리지 말았으면 해서 말로 제지했을 뿐이었다.

"아무것도 안봤지? 그럼 됐어."

지갑에 세이지가 다가가기도 전에 말렸으니, 아마 그런 일은 없을 거로 생각했다.

"근데 어디 가면 무도회라도 가?"

릴리는 위로 쳐다보며, 가면을 조금 신경썼다.
뭔가 사정이라도 있겠지하고 말하기 꺼려하면 그러려니하려고 했지만.

거기다 자신도 비슷한 사정이라면 있었다.

"하. 수선도 맡겨야겠네. 다른 재킷 여분은 기숙사에 있으니까."

지갑에 먼지라도 묻었는지 그녀는 지갑을 탈탈털며 구멍나지 않은 호주머니에 집어넣었다.
#389카메론 - 에단(WjO.hwjXHu)2025-12-14 (일) 17:33:45
카메론은 성격 좋아보이는 왠 남학생이 앉자 치열을 드러내며 웃었다. 자자, 긴장하지 말고 '일반적인 학생'처럼 대답하면 된다. 카메론은 자신이 있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기도 했고 책을 읽기도 했다. 인공지능과 대화 시뮬레이션도 열심히 했다. 카메론 스스로 자신이 제법 '사교성 있다'라 자부할 지경이다.

"아, 안녕, 베하르."

베하르. 에단 베하르. 혀끝에 맴도는 어감이 이국적이라는 감상이다. 어찌 초면일 카메론이 에단의 성씨와 이름을 아느냐 묻는다면 해줄 말이 없다. 카메론은 스스로에 대한 사색이 부족한 대신 타인에게 관심이 많았다.

"내 이름은 카메론이야. 카메론 맥더모어고 만나서 정말반갑고정말기뻐. 아,앞으로잘부탁해.친해지고싶어."

와, 가슴이 웅장해진다. 열심히 외운 '첫만남 대본'ㅡ인공지능이 많이 도와줬다ㅡ을 읊으며 손을 내민다. 긴장했는지 땀으로 축축해진 그 손이다. 또 히죽 웃는다.

"미안하지만 난 이빨이 이 모양이라서 말이야."

카메론이 그 작은 입을 벌려 제 치열을 보인다. 쇳덩이 주렁주렁 박힌 그 입에 철로된 와이퍼가 칭칭 감겨있었다.

"보기 안 좋다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철심을 박고 구겨놨어. 가, 가혹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390카메론주(WjO.hwjXHu)2025-12-14 (일) 17:34:46
에단주 혹시 잇기 힘들다면 편하게 말해주길!!! 애초에 컨셉플이니까 언제든 방향 틀 수 있다 이 말씀~!!
#391세이지주(9hOMA2.X8K)2025-12-14 (일) 17:40:05
릴리주 답레...확인...
내 답레 오늘 밤..... 멀티해도 오케이임ㅠ

쫀새벽들되
#392릴리주(qr8X/SSDZO)2025-12-14 (일) 17:42:11
화긴
#393카메론주(4mIgK4zhfW)2025-12-14 (일) 17:46:29
다들 쫀 저녁~~~
나도 슬슬 자러가볼까싶네
굿밤굿밤!!
#394에단 - 카메론(aignLelbgy)2025-12-14 (일) 18:01:43
>>389
와, 머지. 찐으로 감탄이 나올뻔 했다. 분명 이런 경우의 수는 없었는데??
저 생기없는 얼굴의 이름을 기억할리 없어서. 당연히 이쪽에서 먼저 묻는게 제대로된 순서였는데??

문제는.. 아직 놀라기엔 이르다는 것이었다. 그 다음으로 이어지는 뭔가 외운 티 팍팍 나는 멘트에-
대체 무슨 반응을 해야할지 도통 알 수 없는 이빨 자랑에 잠시 뇌정지가 온다.
세다.. 완전 세다.. 럭비 슈퍼 리그 경기 보러 간다고 학원 땡땡이 쳤다가 호되게 혼났을때 이후로 제일 세게 온 거 같다.

"어~ 맞다. 그래 맥더모어야. 이빨은 소중하지. 중대사지."

그러니까, 고작 파이 한입 깨물 찰나의 시간에 기세에서 완전히 밀려버렸다는거다.
한기의 근원을 깨달은건 그때즈음이었다! 저 위태롭게 흔들리는 사백안 너머로 심연이 비친다!!!

"근데 머 잠깐 파이도 개안타~"
"내도 어렸을때 해밨는데 몇년 쫌 참으면 턱도 갸름해지고, 마 이빨도 이뻐지고, 아무튼 억수로 좋디."

초면에 교정기 자랑은 영 아니었지만- 파이는 맛있었다.
그런데.. 카메론 맥더모어라. 카메론 맥더모어.. 누구지? 누구였더라??
기껏 풀네임까지 말해줬는데 전혀 아는게 없으니까. 아는척 하기도 조금 그렇고~
이왕 이렇게 된거 여기서 말 트면 되는거지 뭐. 그런 생각으로 블랙커런트 주스를 한모금 했다.

(잠시 잊었던 맥더모어 가문에 대한 소문에 대해 깨닫기까지 2분 전..)
#395에단주(aignLelbgy)2025-12-14 (일) 18:03:49
>>390 아냐 지금 물온도 딱 좋아 우히히 쫀밤 되구~!! 늦은 시간까지 같이 돌려줘서 고생 많았어
세이지주랑 릴리주도 고생 많았구~
#396에단주(Lxg3U2X8Gm)2025-12-14 (일) 18:25:17
>>396 아 그리고 졸려서 빼먹었는데 악수 받아줬을거야~!! 반응은 그냥 평범하게 머지 수전증인가?? 햇슬듯 그럼 나도 이제 기절할개 커억
#397웨일스주(WOAQ1j5mdO)2025-12-14 (일) 22:48:50
아니 새벽반 화력 무엇ㅋㅋㅋㅋㅋㅋ
#398유진주(vAjIysXsBu)2025-12-15 (월) 00:11:08
이젠 아침 반이 가야지
#399에단주(Lxg3U2X8Gm)2025-12-15 (월) 00:26:23
수전증이래 다한증.... 어제 진짜 기절 직전까지 갔구나야
웨일스주랑 유진주도 쫀하루~~!!
#400유진주(vAjIysXsBu)2025-12-15 (월) 01:35:54
에하!
#401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02:27:54
59 자캐가_식물을_키운다면

라벤더를 키울거 같네

508 7살_자캐는_받아쓰기를_100점_만점에_몇_점이나_맞았을까

일단은 영재니까 만점내지 틀려도 한두개


540 소중한_사람이_자신을_떠나는_꿈을_꾸고_막_일어난_자캐는_어떤_생각을_하는가
절대로 잊지않을테니까
말없이 지갑 속에 그을려진 사진을 볼 거 같네

릴리,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402릴리 - 수업(qr8X/SSDZO)2025-12-15 (월) 02:54:41
체육관.
미리 준비된 거대한 바위에 릴리는 거미줄을 휘감아 두었다.

"실의 강도를 조절하는 것도 늘 필요한 일이지."

그 상태로 바위와 반대 방향으로 스스로 움직여 나아가려고 한다.

- 끼이익.

그러자, 미동도 하지않던 바위가 조금씩 릴리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옮겨갔다.
어찌나 튼튼하게 휘감았는지 거미줄은 끊어질 기색이 보지 않다가..

- 뚝.

30cm 정도 바위가 옮겨졌을때 한가닥 끊어졌다.

"역시. 한계점도 여전히 존재해."
#403에단주(Lxg3U2X8Gm)2025-12-15 (월) 02:58:26
>>400 유즨스~!! 🙏
>>401 라벤더 이쁘지 향도 좋구
먼가 어제 스포 본거 같은데 진단에서도 어렴풋이 단서 등장..!!

다들 맛점하구 따뜻한거 먹어~!!
#404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03:20:33
이거 공부는 따로 사용레스 필요없던가
#405유진주(vAjIysXsBu)2025-12-15 (월) 03:57:44
토큰 자습은 지금까지 쓴 사람이 없는 걸로 알고 있어서 캡틴 와야할 것 같음
#406에단주(Lxg3U2X8Gm)2025-12-15 (월) 04:02:44
그렇게 나뉘는건줄도 몰랏서 멍충멍충
#407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04:09:38
쓰게되면 고등어각이 코앞이긴혀 지금
일상 와바박 돌리니까 금방 땡겨버렸네
#408유진주(vAjIysXsBu)2025-12-15 (월) 04:11:32
벌써 고등 마술사라고?!
#409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04:13:16
지금 모은 코인 40개 맞춤특별강의 2회돌리고, 20코인 더모으면 되는거같은데
#410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04:14:53
이벤트 기간동안 1일 1일상 내지 2일상하고 이벤트 땡길거 다땡기고 참여하니까 그렇게되드라
#411◆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04:16:36
좋은 오후입니다~ 모하모하에요... 수, 숙취가 장난이 아닌........

>>404 토큰 상점에서 뭐 구매하실때는 항상 저에게 뭐 구매하신다고 말씀해주시고 정산 어장에 정산해주시면 되세요~
릴리주 뭐 구매하실거 있으신가요?
#412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04:17:25
>>411

맞춤특별강의 2회할려고 생각중이라서.
아이고 숙취는 쉽지않겠네.
#413에단주(Lxg3U2X8Gm)2025-12-15 (월) 04:19:32
프레이야주 어서와~!! 역시 너무 빨리 달렸어 ㅋㅎㅎ 물 마셔 물
참 그리고 어제 새벽에 일상 시작하면서 문득 궁금해진게 있는데
저주받은 가문 속성 가진 동급생들은 알음알음 안좋은쪽으로 소문이 들리는 그런 분위기야??
#414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04:20:04
이벤트 로그들보면 진행에서는 불이익 받은거같던데
#415◆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04:21:15
>>412 그러면 쓰실 때 말씀해주시기~
그리고 토큰으로 구매하시는 수업 횟수는 범재 특성이 아니기 때문에
두번 구매하시면 22회 + 22회 해서 총 44회로 정산해주시는거 잊지 마시기~

마자요,,, 해장,, 해장이 필요한,,
#416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04:22:07
고러면 지금 쓰는걸로할게.
알고잇서. 범재 특성은 수업한정인건
#417◆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04:22:28
에단주도 반갑습니다~~ 물... 생명수... 크아앗

아뇨~ 대놓고 앞에서 속닥거려용... '헐 쟤 저주받은 가문이래...' 그리고 대놓고 앞에서 '나 너 싫어함' 'ㅋㅋ 얘가 이 자리에 끼네? 님 왜 옴?' 같은 못된 대사를 말하기도 하네요~
#418라우라주(vi.yBAfNxq)2025-12-15 (월) 04:22:34
갱신
진행할때 저주받은 가문 특성인 사람들은 꽤 많이 수근수근 당하는게 보이더라
#419◆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04:22:55
>>416 조아요~ 정산 어장에 편하게 정산해주세용~
#420◆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04:23:13
헉 라우라주 반갑습니다~ 뵈니까 기쁘네용~~ (뽀담!)
#421라우라주(vi.yBAfNxq)2025-12-15 (월) 04:24:07
전쟁 범죄 저지르거나 매국노 집안이라고 다 밝혀지고 학교 들어갔다고 생각하면 되는거 같던데
캡틴 안녕 반가워반가워
#422에단주(Lxg3U2X8Gm)2025-12-15 (월) 04:24:34
아닛 수많은 목격자들의 조언이 ㅋㅋㅋㅋㅋ 다들 알려줘서 고마워~! 어제 메론주랑 일상 굴리다가 혹시 배경 설정에 오류 있을까바 걱정햇섯스
#423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04:25:20
코인 20개만 모으면 싕나는 고등어가 된다 흐흐
#424◆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04:27:11
>>421 마자요 약간 그런 느김,,, 후히히 라우라주 뵈니까 넘 좋네용~ (뽀담)
오늘은 안 바쁘신가요~?

>>422 후히히 귀여우셔,,,,

>>423 축하드려용~ 릴리주 어장에 엄청 공헌해주시는,,,
이대로만 가면 첫 고등어 달성 업적을 깰지도~
#425라우라주(vi.yBAfNxq)2025-12-15 (월) 04:27:52
나도 우리 어장에 있게 되어서 너무 좋아
오늘은 느긋해 캡틴은 어때?
#426◆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04:29:29
후히히 말씀 넘 기쁜,,, 오늘은 느긋하시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오늘은 느긋하답니다,,,
이번주 내내 느긋할 것 같아요~ 사람들 많이 모이면 이번주도 금요일 진행 괜찮으신지 여쭤봐야겠다,,,

신입분들도 잔뜩 오셨으니 금토일 풀진행 해보려구용~
#427에단주(Lxg3U2X8Gm)2025-12-15 (월) 04:29:58
라우라우주 어서와~!! 인사 깜빡했어 🫳 쫀오후 쫀오후!!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특성별 시너지 꽤나 폭발적이자나 비단이한테 아직 좀더 연습 필요하다고 할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고등 마술사..!!!
#428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04:31:14
우리 어장이 겁스였으면
평판수준이 아니라 외발에 안대하고 휠체어 타고 다녀야하긴 하더라 ㅋㅋ..
#429라우라주(vi.yBAfNxq)2025-12-15 (월) 04:31:41
나도 인사하는거 잊어버렸네
에단주 릴리주 다들 안녕
겁스라니 이 얼마나 오랜만에 들어보는 단어
#430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04:33:04
와따시같은 티알 허접뉴비는 인세인같은 사이코로지컬이 편해.
#431◆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04:33:14
>>427 후히히 마자요~ 플레이어 친화적인 어장이 모토기때문에,,, 참여를 열심히 하면 이렇게 금방 달성할 수 있도록
이벤트같은것도 열심히 열고 있답니당 우 히 히
에단주도 금방금방 승급하실 수 있을거에용~

>>428 가,,, 가혹햇,,, 포카포카 아카데미물 조아,,, (뒷설정들이 빼곡한 사람)
#432페이튼주(fwrDUoznOG)2025-12-15 (월) 04:48:25
>>428 즉 겁스 별밤은 해적 AU라는 뜻인건가요!?!?!?!?!?!?
#433카메론 - 에단(WjO.hwjXHu)2025-12-15 (월) 04:50:59
에단이 악수를 받아줬다면, 양 손으로 에단의 손을 덥석 잡아버린다. 참으로 성급한 소녀가 아닐 수 없다. 마치 그렇게 하는 것으로 그의 꺼림찍함과 기피를 붙잡아 놓을 수 있는 것처럼 굴었다. 그녀의 손은 차갑고 축축했다. 손을 잡는 행위로써 피하고자 했던 심리적 불쾌감은 떼어놓을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맥더모어 말고. 카메론이라고 불러줘."

맥더모어 일가는 무성한 소문만을 남기고 영락했다. 떠들기 좋아하는 호사가들은 두 맥더모어 부부가 사탄을 부르기 위해 바친 제물이 저택 뒷편에 백골만 남아 수북히 쌓아있다고 떠들었다. 그 둘의 결실인 카메론 역시 불순한 태생일 것이라 수근거렸다. 카메론은 자신의 근원을 구태여 숨기려 애쓰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카메론이라는 이름에 맥더모어라는 성씨가 덧씌워지는 것만큼은 싫었다.

"알았지? 카.메.론."

흐... 카메론이 웃음을 흘린다. 뭐, 상대방이 카메론을 어떻게 생각하든간에 카메론은 약간의 들뜬 상태. 일단 성격 괜찮아 보이는 학생이 제게 먼저 말도 걸고, 파이도 건네준 상황인데다가, 공통점ㅡ교정기ㅡ도 찾아냈다. 삐질 난 땀이 상기된 볼을 타고 흘러내렸다.

"그, 그렇지만... 그 과정은 고통스럽기 그지 없어. 자, 잘못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교정 당하는 것은 그것만으로 불합리해. 이봐, 베하르."

찐따 특. 그냥 스몰토크하면 되는데 갑자기 핀트 나가서 뭔지 모르겠고 화내기 시작함.
카메론의 동그란 눈이 에단과 눈을 맞춘다. 카메론의 입꼬리가 반쯤 올라갔음에도 불구하고, 그 눈은 반에 반이라도 접히지 않았는데, 그 큰 눈은 확실히 이목을 잡아끄는 구석이 있다.

"너도 잘못 태어났다는 기분이 들 때가 있나? 태생부터 가진 특성, 성격, 혹은 성적 취향이든 뭐든. 사회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억지로 끼워맞춰야할 때 말이야."

아니면 나만 그렇게 부던히 애 써야하는 것인가? 카메론은 그것에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다. 적어도 '교정'이라는 과정은 고른 치열을 보장하고는 했으니 자신도 머지않아 사회에 모나지 않고 고른, 그래, 베하르가 말한 것처럼 '억수로 좋아'질 것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434카메론주(WjO.hwjXHu)2025-12-15 (월) 04:53:37
이몸. 등장.

다들 멋진 ai를 낋여오길래 나도 카메론으로다가 만들어봤어. 사실 이사진보다는 좀 더 머리 짧고 못생기게 생긴 편인데, ai로 그런 디테일 챙기기는 힘들더라.

https://ibb.co/DfJYTZ85
#435라우라주(vi.yBAfNxq)2025-12-15 (월) 05:02:09
카메론 멋진데
ai로 디테일 챙기려면 꽤 상세히 조정해야하지
그래도 정말 잘 뽑혔네 멋져
#436◆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05:03:48
머 해적 AU라고?

메론주 반갑습니다~~ 우히히
헉 사진 엄청 임팩트있어서 깜짝 놀라버린 ㅋㅋㅋㅋㅋㅋㅋㅋ
#437카메론주(4mIgK4zhfW)2025-12-15 (월) 05:04:36
라우라주 안뇨뇨오오옹
맛점 했을까나~??

분명 예전에 참치할때는 픽크루나 네카 중심이었는데 어느새 ai로 많이들 가져오더라구 기술 발전 무섭다고 생각해
#438카메론주(4mIgK4zhfW)2025-12-15 (월) 05:06:46
캡틴도 하이얌~~~ 저래가지고 친구 사귈수 있나 고민했네

앗 글고 시간된다면 선관 관련돼서 해당 캐릭터의 나이나 이름 알 수 있을까나??
#439◆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05:13:31
마자요~ 진짜 조만간 AI 특이점이 올 것 같은,,,

맞다맞다 그러고보니까 어제 선관 정리한거 마무리했어야했죠... 학회장님 이름, 나이 등등의 개인정보는 아직 비밀이에용~
그 편이 좀 더 재밌을것같아서요~ 블랙로즈 가문인것만 밝혀져있네용~

어제 정리한게

어린 시절 우연히 마술사 세계에서 만난 마술사 학회장과 카메론 B. 맥더모어.
스쳐 지나가는 인연으로 끝나지 않고 , 마술사 학회장의 호감을 사게 되어
둘은 인연을 이어나가게 된다. 일종의 '대모' 같은 것으로 마술사 학회장이 자리잡았을 무렵.
카메론에게 연락받은 마술사 학회장이 해당 캐릭터를 보호하기 위해
해당 캐릭터가 저지른 행동을 새어나가지 않게 만들었고
별밤 아카데미에 입학시키는것을 도와주었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여기서 더 추가하거나 빼고싶으신 부분 있으신가용~?
#440카메론주(4mIgK4zhfW)2025-12-15 (월) 05:17:55
>>439 아아~ 그렇구나
어렸을적 카메론이 봤을때 학회장님이 어느정도 나이였을까 생각했어. 성인이면 말 잘 들어주는 예쁜 언니 <- 롤로 엄청 좋아했을 것 같거든.
그냥 쭈뻣쭈뻣 부끄부끄 모드로 어렸을 적 잘보이려고 노력했다~~ 정도로 생각하고 선관 정리해도 될까?
#441◆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05:19:20
카메론이 어렸을적이면 몇살정도일까요? 한 10살 좀 넘었을때면 성인이긴 해요!
조아요~ 우히히 그럼 그렇게 메모해두도록 할게요. 다시 한번 잘 부탁드려용~
#442카메론주(4mIgK4zhfW)2025-12-15 (월) 05:21:08
>>441 재밌어보이는 선관 고마워~!! 나야말로 잘 부탁해!! 멋대로 과거사 날조(ex.너 어렸을적에 나한테 ~~했던거 기억하니)해도 되니까 일상 돌리게 된다면 편하게 돌려주시라 :3
#443◆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05:22: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카메론주도 그런 느낌으로 과거사에 살 덧대는건 편하게 해주셔도 되어용~ (마구뽀담...)
#444카메론주(4mIgK4zhfW)2025-12-15 (월) 05:28:01
>>441 아차차 놓쳤다!! 한 10~12살쯤 본걸로 할게!! 한창 대학생(아님) 언니가 좋을 나이지... :3
#445라우라주(vi.yBAfNxq)2025-12-15 (월) 05:28:17
내가 영화를 자주 보다보니 우리 시트캐들 이름 보면 흠칫 할때 있어

에단... 하면 헌트 라던가
카메론... 하면 제임스 라던가
#446◆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05:31:44
>>444 조아용~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나이,,, 우히히

>>445 에단 헌트와 제임스 카메론,,, 영잘알이자나,,
#447카메론주(4mIgK4zhfW)2025-12-15 (월) 05:32:20
>>445
아아 음침소녀는 멋진 감독으로 성장할 수 있겠어...

나는 최대한 중성적인데 좀 어두운 이름을 찾다보니 고렇게 됐어. 원래는 모건을 하려했으나 서부의 어느 남자(...)이미지가 강해서 기각.

라우라는 이름에 대한 tmi라든가 어원이 있을까?
#448웨일스주(zMiYy2Sm1a)2025-12-15 (월) 05:53:31
410 인류가_절멸한_세상에_홀로_남겨진_자캐는_그럼에도살아간다_vs_혼자인세상은의미가없다
그 끝이 어떠냐에 따라 다를 듯? 모두가 비탄 속에서 파멸하는 절망적인 끝이라면 후자겠지만, 동화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듯한 부드러운 끝이라면 전자. 언젠가, 홀로남은 이 별에 찾아올 외부의 누군가에게 자랑스럽다는 듯 이 세계의 이야기를 전해줄 수 있기를 고대하면서.
348 자캐는_시간이_약이라는_말에_동의하는가_반대하는가
웨일스 : 동의해요! 경험담이거든요.
14 자캐가_자주_입는_옷
하의는 손에 잡히는대로 입지만 상의는 후드티 고정. 촉감이 부드럽고 품이 큰 옷을 선호한다.
웨일스,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449웨일스주(zMiYy2Sm1a)2025-12-15 (월) 05:53:41
모두 안녕요 ;>
#450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05:57:27
낼름
#451라우라주(vi.yBAfNxq)2025-12-15 (월) 05:58:48
>>447
이건 말 할 수 없어
#452◆DkMwM.oX9S(WxMPuaUKSy)2025-12-15 (월) 06:02:52
웨일스주 반가워용~
#453라우라주(vi.yBAfNxq)2025-12-15 (월) 06:04:58
웨일스주 안녕
부드러운 멸망은 뭘까
다 같이 천국으로 승천해버렸는데 나만 승천 못했다 그런건가
#454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06:05:53
모두 핑거스냅으로 고통없이 사라지는건 부드러운 멸망일까
#455웨일스주(zMiYy2Sm1a)2025-12-15 (월) 06:12:28
언제봤더라? 꽤 옛날에 봤던 것 같은데 전인류가 '이정도면 잘했다' 뭐 이런 마인드로 발전을 멈추고 승천하듯 떠나가는 그런 장면을 본 적이 있었거든요ㅋㅋㅋㅋ
지금으로썬 영화였는지 책이었는지도 기억안나지만 모두 편하게 웃으며 끝을 받아들이는게 저한테는 아직도 기억날정도로 강렬했어요 ;>
#456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06:18:22
돌리고 있는 세이지주로부터 멀티 허용은 받았으니 일상팻말 꽂아는 놓을까.
최근에 돌린 사람은 아쉽지만 쿨타임한번 돌리고
#457에단주(Lxg3U2X8Gm)2025-12-15 (월) 06:25:53
>>426 >>431 금토일 풀진행이라니 어장에 탑승한 나로써는 앗싸~지만 프레이야주 숨넘어가는거 아냐??? 우히히
열리는 이벤트마다 싹쓸이하고 싶은 맘은 굴뚝 같은데 손이 따라주질 못해서 크앗.. 무튼 열심히 따라가볼게..!!

카메론주도 쫀오!
오호호호 영화감독 이름 떠오른건 우연이 아녔구나~!! 에단은 초안 이름 알라 앗 딘(알라딘)으로 잡았는데 영국식 이름 써야해서 제일 흔하고 비슷한 에단으로 정했거든
그나저나 >>434 이 엄청난 음캐력은!! 대책없는 서글함도 방심하면 바로 쭈글쭈글해지겠는걸. 보기 좋게 기선제압 당해버린 이유가 있었구나..

>>448 오버핏은 사랑이지!! 웨일스 역시 패잘알
그나저나 첫 질문.. ㅋㅋㅋㅎㅎ 웨일스가 약간 딥한 고찰 하고 있을때 에단은 그라모 럭비 경기도 못보는거 아이가?? 와, 밥도 혼자 차려무야대내 이러고 잇슬듯

답레는 천천히 가져와볼게 먼가 하다말다 하는게 생겨버려서~!! 자꾸 꺼졌다 켜졌다하는 에단주임..
#458세이지주(fGWrYMjtxy)2025-12-15 (월) 06:32:09
금토일 풀 진행이라고...? (손톱물뜯)
일단 현생.. 현생이 끝나야.
들렀다가 감~~
#459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06:33:31
세하
#460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08:00:29
아무도 읎나보군
#461에단 - 카메론(Lxg3U2X8Gm)2025-12-15 (월) 08:15:32
>>433
이게 무슨 소린데~!! 평소에도 생각이란걸 안하고 사는 머리에 복잡한 단어들이 팍팍 박히니 도저히 밥이 안넘어간다.

"ㅊ, 천처히 말해라 천처히- 와 나 목 막히구로.."

그리고 인사가 길다~
한쪽 손을 뺏겨서 주스만 마냥 홀짝인다.

깨달은건 그때쯤이었다.
머리카락 위로 자욱한 어둠이 내리고.. 콰광- 천둥번개가 내리치는 배경 아래로 수많은 백골들이..
그제서야 '맥더모어'라는 성씨보다 이름을 말해달라는 저 눈동자가 달리 보인다.

내가 앉은 자리 근처만 온도가 뚝 떨어진듯한 이 싸늘한 기분.
점점 비탈이 높아지는 언성까지. 북적이는 테이블 사이에 유독 빈 자리가 보이나 했더니 이런 이유였구나.

뭐 아무튼 그건 그렇고. 이거. 손.
숨막히는 신경전? 아니.. 이건 일방적으로 틀어잡힌거다.
틈을 타서 맨들거리는 악수 올가미로부터 은근슬쩍 손을 빼내보고..

"만다꼬~ 그래 일일이 신경쓰모 머리 아파 몬산디"

가끔, 아니 가끔이 아니지. 뭐 그런 말들이 많다. 어느 곳을 가든 환영받지 못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거든.
잘했고 잘못했고를 따지고 싶진 않았다. 그런거에 진심인 애들도 꽤나 있었지만 이쪽은 휘말리기 싫었다. 성가시니까~
막역한 사이는 못되니 적당히 선을 지킨 멘트로 답했다. 물론 그런 경험을 실시간으로 당해보지 않은 입장이라 꽤나 무책임한 말이지만. 딱 그런 생각이 떠오른걸.

"알지 억수로 짜증나는거- 다들 겉으로 표현만 안카제. 그래서 말인데, 내도 학원만 아니면 열심히 꽁이나 만지고 있을기다."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살 수 있으면 오죽 좋겠니. 온실 속 화초 같은 소년은 심오한 물음에 제법 핀트가 엇나간 답을 건넨다.
속사정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낯선 나라 위에 떨어져 맞지 않는 열쇠를 몇번이나 고쳐 끼웠을 고생은 대부분 집안 어르신들이 짊어졌을테고. 이쪽은 그걸 열심히 연마하고 다듬기만 하면 되니까.
성가시다고 생각하면 더 하기 싫으니까 억지로라도 재밌다 재밌다~ 자기 최면 걸면서 살아야지 별수 있나-
그리고, 한번 이방인은 영원한 이방인이니까. 버림 받지 않기 위해선 끊임없이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해야한다. 그것이 잘못 태어난 이유라면 잘못 태어난 이유겠지.

"근데 머, 어쩌겠나? 타고난게 마술사 팔자인걸. 아- 내는 재능이 너무 많아가 탈이다. 하~"
"답답하제 낀거, 쫌만 기다리바라. 와 할걸 잘했네. 소리 절로 나올걸?"

라고 말하며 또 파이 한입.
#462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08:17:00
에하
#463에단주(Lxg3U2X8Gm)2025-12-15 (월) 08:18:11
>>460 아아아아아앗 어째서 일상에 예약버튼이 없어..
사실 아까부터 일상구함 팻말 보긴 봤는데 슈퍼 헤비급 곰손이어서 돌리자는 말을 못했어 🫳 일상 하나만으로 두팔 한아름 차는듯한 이 무게감.. 나중에 손 비면 같이 돌려볼래??
#464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08:22:12
오키오키
#465◆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09:13:04
한숨 잤더니 좀 낫네,,, 리하리하입니다~
#466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09:17:22
리하
#467◆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09:22:31
슬슬 사람들이 모일때가 되었군요,,, 그 생각만으로도 신나는 우히히

맞아 저 꿈에서 엄청 신기한 새를 봤어요 이름도 뭐 큰부리긴발톱새였나 그런거였는데
한 2m는 되어보이는 완전 큰 새였던...
설정에 편입시켜야겠다...(?)
#468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09:29:42
#469◆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09:34:20
이렇게 가끔 꿈에서 뭔가 설정 관련해서 넣을만한거 아이디어 얻으면 그렇게 기분이 좋더라구요
우히히
#470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09:35:29
멀리나가서 냉동피자를 사왔는데 놀랍게도 맛이 드럽게없었다..
#471◆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09:36:00
저런 . . . . . 그러면 상당히 슬프죠 , , ,
#472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09:36:30
2판 6900원이라는 가격이 날 낚았어
#473◆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09:37:19
편의점에서 파는 모짜렐라 치즈랑 소세지같은걸 좀 잘라서 얹으면 더 먹을만 할지도요?
#474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09:37:51
알아보니 에프나 오븐 전용이라서 버섯수분이 피자를 작살낸거같긴한데
#475◆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09:45:32
저런,,, (슬픔)
#476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09:50:19
프레이야주는 저녁먹었어?
#477◆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09:51:39
지금 막 해장용 떡만둣국을 시켰답니다,,, 후히히 맛있겠다,,,
#478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09:52:37
맛있겠구만
#479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09:53:57
뭔가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현 세계관에서 머글의 마법인 총기는 위상이 어떻게되려나 마술사들 사이에선
#480◆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09:58:09
맞으면 죽는다는 무시무시한 인상 그대로려나요~ 방어 계열 마술이 아니라면 막기 어려울테니까요~
#481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09:59:01
뭔가 그런부분에선 달동네 세계관 스럽군.
#482◆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10:29:43
후히히,,,
#483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10:46:22
#484◆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10:56:27
오늘은,, 조용하군요,,, 라고 말하면 누군가가 와주시겠지,,,(?)
#485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10:57:43
👀
#486유진주(E7zxIub6IK)2025-12-15 (월) 11:15:19
>>484 이렇게?
#487◆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11:20:41
후히히 유진주 반갑습니다~
#488카메론 - 에단(WjO.hwjXHu)2025-12-15 (월) 11:32:20
카메론이 오트죽 담긴 접시를 뒤로 하고 불쑥 얼굴을 내민 것도 그쯤이었다. 고개를 쭉 내밀고 에단의 안면은 낯낯이 훑는다. 이국적인 성씨만큼이나 그 내력을 증명하는 듯한 검미 짙은 눈, 짙은 피부, 풍성한 머리카락... 종래에는 그 가지런한, 그렇게 만들어진 치열에 시선을 종착시킨다.

"흐흐흐, 걱정마, mate. 넌 분명 마술사 사회에 무사히 자리잡을거야. 100퍼센트 확신에 차서 하는 말이야. 금방 알 수 있지. 이 적당한 태도를 봐. 넌 철쇠가 그다지도 불편하지 않아, 그지?"

슬그머니 움직이는 카메론의 손이 그가 마시던 음료를 집어든다. 파이는 이가 아프니 패스, 그러니 그 대신 음료라도 신세 지겠다는 태도인데, 보통 상식의 인간이라면 멋대로 진행하지 않을 행동이기도 했다. 허락도 없이 빨대를 입에 물고 쭉 음료를 빤다. 이빨에 붙은 철심이 달깍거리는 소리가 들려오는 착각이 들기도 했다.

"별다른 불화없이 학교에 졸업해서, 마술사로서 명성을 쌓고, 적당한 직업, 적당한 가업, 또 적당한 친구들... 그린듯한 인생이지. 부러운 인생이야, 베하르."

슬슬 감이 오는가. 카메론에게 친구가 없는 것은 비단 그 배경뿐이 아니다. 늘 이런 식으로 불길한 말을 늘여놓고는 했다. 늘 이렇게 비아냥거리는 구석도 있다. 교정되지 않는 천성이다. 혹은, 그렇게 자라난 습관이 되시겠다. 카메론은 손에 들린 음료를 다시 그의 앞에 돌려놓았다.

"베하르군."

베하르, 베하르, 베하르. 세음절이 입안에 맴돈다. 입에 걸리는 받침도 없고 거슬리는 모음도 크게 없다. 입에 수월하게 굴러가는 것은 음식이었대도 제 교정기에 끼지 않을 터. 이국적인 어감으로 영국 내 깐깐한 전통으로부터도 한발자국 멀찍이 떨어져있을지도 모르겠다. 참으로 마음에 드는 이름이었다.

"궁금한게 생겼어. 만약 내가 말한데로 순탄히 살아간더래도, 그렇게 커서 훌륭한 마술사가 되었더래도, 공을 만지지 못한게 여전히 아쉬울까, 응?"

방점을 찍는다.

"알려줘."
#489카메론주(WjO.hwjXHu)2025-12-15 (월) 11:33:49
답레와 함께 등장~ 설렁설렁 있을 것 같아서 잡담은 못할 것 같지만~
모두 좋은 저녁이얌~~~
다들 맛저하라고~~~
#490◆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11:35:34
메론주 리하리하입니다~ 메론주도 식사 맛있게 하시기~
#491카메론주(WjO.hwjXHu)2025-12-15 (월) 11:44:11
캡하캡하~~~~
맛저 했어?? 난 끝내주는 만두국을 해먹었다구~~~ 브이~
#492◆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11:46:48
후히히 비슷한거 먹었네요~ 저는 떡만두국 시켜먹었어용~ 통했다 우히히
#493카메론주(4mIgK4zhfW)2025-12-15 (월) 11:47:30
띠용~~ 역시 날씨가 추워서 뜨끈한게 땡기더라고
잘먹.었다
하이파이브~~
#494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11:50:36
월요병이 감도는 날이군 오늘은
#495카메론주(4mIgK4zhfW)2025-12-15 (월) 11:52:18
릴리주도 하이용~
#496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11:52:50
안녕
#497세이지 - 릴리(pPC4tKM7Yq)2025-12-15 (월) 11:53:21
"원래 이런건 몇번이고 결백을 주장해줘야 하는걸."

당황해하는 상대의 모습에, 고개를 기울이며 가면이 덮지 않은 하관을 움직여 미소를 지은 세이지가 어깨높이로 들어올린 손을 내리고 지갑이 떨어진 위치에서 한발 뒤로 물러났다. 당황스럽거나 하는 기미 없는 목소리는 부드러웠을지도 모른다.

"그럼, 아무것도 못봤어. 바닥에 떨어져 있는 지갑 속을 투시해서 볼 수 있는 마술을 배웠다면 모를까."

빙긋. 미소를 유지한 채 세이지는 순순히 상대의 말에 대답을 내놓았다. 차분한 미소로 지갑을 챙기는 모습을 말끄러미 내려다보던 세이지가 웃음을 거둔 건 뒤이어진 말 때문이다.
세이지는 잠깐 웃음을 지우고 깊게 생각하는 양 기웃 고개를 움직이며 양손 검지를 맞부딪히며 꼼질꼼질 어색한 제스처를 보이다가 가볍게 어깨를 으쓱 하는 제스처를 보였다.

자신을 올려다보는 상대와 눈 맞추기 위해 비쩍 마른 몸이 살짝 아래로 숙여졌다.

"가면 무도회에 쓰고 가기엔 너무 단순한 디자인이지?"

아니라는 대답을 애둘러 표현하고 세이지는 다시 구부정하게 구부렸던 허리를 조금 펴고 미소를 지었을 것이다.

"수선정도는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간단한 거라면 내가 해줄 수도 있는데."
#498세이지주(pPC4tKM7Yq)2025-12-15 (월) 11:53:57
오늘은... 두어번 더 핑퐁할 수 있어...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 현생이 그만 나를(껙)

모하모하~~
#499◆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11:55:23
>>493 마자요 역시 날이 추우면 뜨끈한 국물이 끝내주는,,,
(하파짝!)

글게용 역시 월요일은 무시무시한,,,

세이지주 반갑습니다~~ 세이지주는,, 늘 바빳서,,,
#500카메론주(4mIgK4zhfW)2025-12-15 (월) 11:55:32
세이지주도 하용~~ 오늘 평일이라 사람이 적나벼
#501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11:57:16
세하
와따시 3인칭으로 어장돌리는거 애매해서 1인칭으로 돌려써야할듯..
#502세이지주(9hOMA2.X8K)2025-12-15 (월) 11:59:55
월요일은 모두의 적
평일을 주기자(?)

캡하~
메로나~
릴하~~~
>>501 편하게 써주시게~~
#503◆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12:02:27
빨리 금요일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매일매일 합니다,,, 후 히 히
#504릴리 - 세이지(qr8X/SSDZO)2025-12-15 (월) 12:03:07
"투시 마술이라고 하니, 난 벽너머를 볼수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는데."

상대가 결백을 당당하게 주장하니, 딱히 의심할 생각은 없었다.
오히려 순순히 말하니 너스레 떨며 농담으로 되받아쳤다.

그런데 키 차이 때문에 상대가 고개를 숙이니, 그건 좀 안 불편한가 하는 생각은 좀 들었다.

"아. 그런쪽은 아니었나봐. 그럼 좀 쌤쌤이네."

나는 그녀에게 양손에 낀 장갑을 보여줬다.
손가락은 멀쩡했지만 재킷의 긴소매와 장갑이 손등 위주로는 완전히 가려, 흉한 걸 숨기고 있다는 걸 보여주려고.

"수선도 할줄알아? 사실 재킷 안주머니가 터져서 꼬매야할거같은데."

영 그런 쪽으로는 재능이 없었기에, 신세질 수 있다면 지고 싶었다.
왜냐면 수선하나 맡길때도 수근대는 자식들이 싫었으니까.

"아 맞다. 통성명해야지. 난 릴리. 너는?"
#505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12:06:33
후 편하군.
#506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12:10:26
프레이야주 햝기 낼름
#507◆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12:12:27
머 무 멋
(낼룸당함!)
#508세이지 - 릴리(9hOMA2.X8K)2025-12-15 (월) 12:14:02
"투시마술은 타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썩 땡기는 건 아니네."

근데 투시마술 정도는 있을 것도 같기는 해. 세이지는 정원을 훑어보고 학교가 있는 방향으로 눈길을 돌리며 중얼거렸다. 농담조로 던져지는 말에 나름대로 농담이라는 양 맞받아치기는 했는데 상대는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다.

학교로 향했던 시선이 움직인다. 장갑을 보여주는 상대의 양손을 가만 들여다보던 세이지가 얼굴 상부를 덮은 가면으로 손을 잠깐 뻗는다. 하지만 자신의 가면을 건드리거나 매만지지 않은 채 들었던 손으로 장갑으로 가리지 않은 상대의 손가락 끝마디를 가볍게 건드렸다.

"쌤쌤으로 쳐주면 고맙지. 나야."

말을 마치고 세이지는 소매를 손바닥으로 어루만져서 가다듬으며 예의 빙긋 미소를 지어보였다.

"간단한 건? 재질이 너무 고급이거나, 바느질이 너무....복잡하면 못하지만? 해줄까?"

옛날부터 간단한 바느질 정도는 스스로할 수 있도록 손끝을 찔려가며 부던히 노력했다. 물론 고급재질의 옷이나 복잡하기 짝이 없으면 수선집의 손을 빌리긴 했어도.

"릴리. 만나서 반가워. 난 세이지라고 해."
#509세이지주(9hOMA2.X8K)2025-12-15 (월) 12:14:21
릴리주가 캡틴을 맛보고(?)있다?
#510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12:15:10
Attachment
#511◆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12:17: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웃겨
#512세이지주(9hOMA2.X8K)2025-12-15 (월) 12:21:24
어우 짤 쎄다;
#513릴리 - 세이지(qr8X/SSDZO)2025-12-15 (월) 12:22:34
"프라이버시라... 나 지금 연구하고 있는게. 사실 그런쪽으로는 문제긴한데."

지금은 실 자체로 진동을 느끼는 것.
나아가서는 설치한 거미줄로 소리를 탐지하는 쪽으로 연구를 하고 있다보니, 프라이버시 침해라는 말은 자신에게도 통용되는 말이었다.

"너, 손이 좀 차갑네."

유추해보건데, 뭔가 빙결계열 마술이라도 쓰는 사람일까.
살짝 손가락 끝마디가 닿았을 때의 한기를 묘하게 느꼈다.

"아. 괜찮을 걸. 그렇게 고급원단은 아니라서."

제대로 된 물건도 없진않은데, 아카데미 돌아다니면서 입는 옷은 비슷하게 생긴 저렴한 제품으로 입고다녔다.

"세이지. 오케이. 기억했어."
#514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12:29:01
히소카가 좀 세긴하지
#515◆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12:31:57
어우 어제 술 넘 많이 마셨더니 넘 비몽사몽하네용,, 오늘은 일찍 자야겠다.

오늘도 질문이 있으면 받아볼까용~
#516세이지 - 릴리(9hOMA2.X8K)2025-12-15 (월) 12:34:47
"타고난 마술이 그쪽이라면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

프라이버시 침해라는 기준도 사람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뒷말은 굳이 입에 올리지 않고 세이지는 조심스레 상대의 말에 나름대로 답을 내놓았다. 자신처럼 누군가를 대할 때 조심스럽다못해 신중을 기하는 편이 아니라면야.

"그래? 많이 차가웠어? 나는 잘 모르겠던데. 다른 사람의 손을 많이 잡아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

차갑다 라는 말에 세이지는 보이지도 않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자신의 양손을 맞잡았다. 언제나 그렇듯 미적지근한 스스로의 체온이 느껴진다. 사용하는 마술이 체질에 영향을 주나. 조금 흥미로운 공부 주제를 발견했다는 듯 맞잡은 제 양손을 이리저리 스스로 만지작거리다가 세이지는 릴리─ 라고 소개한 눈앞의 작은 체구와 키의 여학생에게 집중했다.

"그럼 나중에라도 좋으니까 지금 입고 있는 재킷 가져다주면 수선해서 가져다줄게. 아니면.. 지금 줄래? 다음에 가져다줄 수 있으니까."

기억했다는 말에 세이지는 고개를 끄덕인다.

"나도 기억할게. 릴리. 근데 우리 동갑 맞던가?"
#517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12:38:30
사실 첫레스가 마술 연습하고 있었다고하길래 민감하게 받아들였던걸로 생각하긴함
#518세이지주(9hOMA2.X8K)2025-12-15 (월) 12:39:12
캡틴캡틴
우리 위키에 아이템 관련 링크가 없는데 혹시..혹시 링크점...오네가이

>>517 띵? 세이지가? 그랬...나? 여기서 빡대갈 이슈가 생긴다고?
#519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12:40:09
어 내가 잘못읽었나?
#520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12:41:46
situplay>8815>382
이거 사이에 시간이 제법지나서 티안나려나
#521유진주(E7zxIub6IK)2025-12-15 (월) 12:42:59
일상구(펫말)
텀 길 것 같음.
멀티 환영
#522세이지주(9hOMA2.X8K)2025-12-15 (월) 12:44:05
>>520 티 안난다고 합시다
사실 저거 마술 쓰고 난 뒤여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세이지주 빡대갈 이슈!!!
#523◆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12:46:33
>>518 오잉 위키에 아이템 일람표 적혀있어용~ 링크는 요기...

https://lite.evernote.com/note/236ed586-c11f-d15e-4b31-b2be62efe5f5
#524세이지주(9hOMA2.X8K)2025-12-15 (월) 12:49:45
2차 빡대갈 이슈
고마워 캡틴 숙취 땜에 힘든데 얼른 일찍 자자 (두껍아 두껍아)

쓰으읍
아이템 구매가 땡기긴 하는데 참아야하느니라

유하`~`
#525릴리 - 세이지(qr8X/SSDZO)2025-12-15 (월) 12:51:31
"흠. 글쎄. 쓰기 나름이라서."

아버지나 어머니의 마술의 재현을 목표로하기에, 그 부분은 더 걸고 넘진 않았다.

"아니. 아니. 그냥 다른 사람보다 좀 차갑네. 빙결계 마술인가? 내가 이런건 좀 민감하게 느끼거든."

마술의 특성일까.
거미의 특성을 살리다보니 동물적인 감각이 조금은 있던거 같았다.
뭐, 이 정도의 차이 정도 밖엔 눈치채지 못했지만.

"그 왜. 아메리카 코믹스의 스파이더 센스 라던가. 그런거 있지? 아하하."

이 또한 농담이라고 되받아쳤다.
신경쓰지 말라면서.

"신입생맞지않아? 나도 신입생인데."

선후배관계라도 딱히 존대를 할 생각은 없었다.
나 내키는 대로 살다보니, 대모인 그 사람말고는 존대하는 사람이 없었다.

"재킷은 그럼 지금좀 맡길게. 대신 디저트같은걸로 보답해줄게. 나 그런건 잘만들거든."

어머니한테서 배운 이탈리아 디저트는 나름 자신이 있어, 수선의 대가는 그렇게 갚는 걸로 정했다.
#526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12:51:55
멀티를 할까 흠
#527세이지주(9hOMA2.X8K)2025-12-15 (월) 12:54:24
답레 살짝 딜레이 될듯
#528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12:57:38
화긴
#529◆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13:00:04
>>524 ㅋㅋㅋㅋ 귀여우셔,,, (마구뽀담)
머 세이지주가 아이템 구매를 해주신다고
#530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13:01:48
아맞다. 궁금한 거.
이래저래 캐릭터들 사이드에 보면 누명 쓰기가 자주있는데.

마술사 학회에는 암부같은 어두운 면이 존재한다 하지않는다 ox로만 말해줄수있나?
#531◆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13:02:36
그건 질문권 안건이에용~
#532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13:02:53
그렇구만
#533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13:05:17
그럼 개인적인 질문
루시는 아카데미 들어온 릴리랑 자주 이야기를 나누나?
#534◆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13:05:30
후히히 이게 맞나? 저게 맞나? 싶은 상태인게 재밌는 것도 있으니까요~ 아직 마술사 학회 쪽 사이드는 제대로 나오지 않기도 했구,,,
#535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13:06:36
왠지 나루토 단조 같은 녀석이 있을거같단말이지.
#536◆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13:08:08
>>533 인맥 특성으로 얻은 소중한 인연이니까 아무래도 그럴거에요~ 일상소재로 삼으시려는거면 편하게 쓰셔도 괜찮아용~
그 밖에 진행 정사로 편입되는 과정 말씀하시는거면 캐릭터가 먼저 말을 얼마나 거느냐에 따라 다르겠네용~
#537세이지 - 릴리(9hOMA2.X8K)2025-12-15 (월) 13:08:26
그건 그렇지. 마술이란 쓰기 나름이다. 긍정의 뜻으로 세이지는 말없이 고개만 선선히 끄덕였다.

"─빙결마술을 쓰는 건 맞아. 되게 민감하구나? 손이 차가우면 그냥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기 마련일텐데 말이야."

정말로 신기하다는 듯 세이지는 감탄사에 가까운 말을 중얼거렸다. 자신의 양손을 이리저리 만지작거리며 체온을 가늠하는 건 여전히 계속하고 있다. 누가보면 불안증이라도 있는 것 마냥. 곧 행동을 멈추기는 했지만.

"아하, 피터 찌릿 같은 느낌 말이지? 그럼 릴리양은 스파이더걸이야? 이런걸 민감하게 느끼는 건 좀 대단하네~"

빙그레 미소를 짓고 세이지또한 차분한 어조로 농담으로 들리지 않을 농담을 하다가 작게 즐겁다는 양 키득키득 웃음을 터트렸다,

"여기는 우리 같은 신입생 말고 선배들도 있으니까. 혹시나 싶어서 물어본거야. 편하게 이름을 부를 수 있으니까."

선배라고 부를 사람들도 손에 꼽히긴 하지만. 어느새 예의바르게 자세를 취하고 세이지는 릴리의 말에 손을 내밀었다.

"좋아. 이번주 내, 수선해서 가져다줄게."

디저트? 세이지의 차분한 미소가 머무는 얼굴이 살짝 흔들렸다. 고민하는 기색이다.

"─슈크림? 아니면 라즈베리 케이크도 괜찮아."
#538세이지주(9hOMA2.X8K)2025-12-15 (월) 13:09:18
문득 생각난 건데 부모와 자식의 마술계열이 다를 수 있을까?

>>529 아냐!!! 사실 특성 추가 구매에 혹했는데 아냐!!
#539◆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13:10:55
>>538 얼마든지요~ 플레임우드 가문처럼 대대로 불을 쓰는 가문에서는 불 계통 마술 사용자가 많지만, 다른 계통의 마술을 사용하는 이들도 간간이 나오곤 한답니다~

후히히 저는 유혹 귀신이에요
특성구매를 속삭여봐요 (?)
#540라우라주(vi.yBAfNxq)2025-12-15 (월) 13:11:12
갱신

나 이제 너무 늦기 전에 캡틴 정산권 살래
#541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13:11:28
불계통쓰는 가문에서
얼음 마술 사용자 나오면 웃프겠다
#542◆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13:12:03
>>540 머 라 고
흑흑 흑흑 흑흑 . . . . . . (우는중)
라우라주 리하입니다....(불쌍한척)

>>541 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그렇긴 하죠,,,
#543세이지주(9hOMA2.X8K)2025-12-15 (월) 13:14:16
>>539 크아아악 악마가 속삭이고 있다!!!!

근데 생각해보면 번스타인 가문 자체가 빙결마술을 쓰는데
화재 사건 자체가 빙결마술의 상극이잖아?
이게 더 맛도리 아닐까!
#544유진주(E7zxIub6IK)2025-12-15 (월) 13:14:36
캡틴 정산권은 늦게 살 수록 이득 아니야??
#545세이지주(9hOMA2.X8K)2025-12-15 (월) 13:15:03
가문의 큰틀은 바꾸지 않고 약간 가문 설정에 살 붙히는 건 괜찮나......?
#546세이지주(9hOMA2.X8K)2025-12-15 (월) 13:15:09
라하!
#547라우라주(vi.yBAfNxq)2025-12-15 (월) 13:15:17
>>542
너무 비극적이야...
이런 일이 일어나야만 하다니 그치...

그런데 일주일치만 하는거야?
2어장부터 잡담이랑 수업 등등 정산을 안 했어서
#548세이지주(9hOMA2.X8K)2025-12-15 (월) 13:15:51
>>2어장부터<<
(캡틴을 안쓰럽게 봄)
#549세이지주(9hOMA2.X8K)2025-12-15 (월) 13:16:11
앵커가 달려버리네 어우
>> 2어장부터<<
#550유진주(E7zxIub6IK)2025-12-15 (월) 13:16:39
나도 1어장부터 안했어..
#551◆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13:16:42
>>543 >>545 마자요 맛도리인...
어떤 느낌으로 구상하고 계세용~?

>>544 우우 죽어..(?)

>>547 흑흑 흑흑 흑흑
2어장부터 다 정산해드릴게용,,, 날치기 정산이라 빠지는거 있을 수 있음...
#552라우라주(vi.yBAfNxq)2025-12-15 (월) 13:17:31
괜찮아 괜찮아 설명에 고지 되어 있었으니까
이제부터라도 제때 정산해야겠어
#553세이지주(9hOMA2.X8K)2025-12-15 (월) 13:19:15
>>551 그냥 잡담하다가 나온 것들?
세이지가 특이하게 번스타인의 광증 증상을 조금 보인다던가
번스타인 가문의 남자들에게 내려오는 광증에서 벗어나려면 가문 이름을 버려야한다던가 (오라비가 다른 가문 데릴사위로 들어간 이유)
정도?
#554세이지주(9hOMA2.X8K)2025-12-15 (월) 13:20:00
정산 안하는 사람이 한명 더 있었네!!!
#555라우라주(vi.yBAfNxq)2025-12-15 (월) 13:20:53
>>541
나 이거 알아
불 마법의 화력을 강하게 하기 위해 냉기 마법 쪽의 마법사와 결혼해서 반랭반열의 특성을 가진 아이를 원했지만
얼음마법만 가져서 가문에게 냉대 받는 클리셰
그리고 동생은 반랭반열 특성을 가져서 형은 열등감 속에서 자라나고 마는 과거사
#556세이지주(9hOMA2.X8K)2025-12-15 (월) 13:21:57
>>555 어라 나 이거 어디서 봤
#557라우라주(vi.yBAfNxq)2025-12-15 (월) 13:22:03
>>550
ㅋㅋㅋㅋ
나처럼 성장보다도 그냥 커뮤하는게 즐거운 편안가보네
그렇다고 성장이 싫은건 아니지만
#558◆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13:23:32
>>552 고마워용...

>>553 그거 괜찮네요~ 특성 구매하실때 수정하시는거 허가해드릴게용~
#559릴리 - 프레이야(qr8X/SSDZO)2025-12-15 (월) 13:24:50
"스파이디 보단 에디 브록쪽일까. 스스로 생각하기에 친절한 이웃은 아니거든."

그러니까 베놈을 달고있는 에디 브록을 의미하는 것이긴했다.
그런데 꽤 이런 만화 이야기 잘알아듣네. 신기하게.

"그럼 맡길게."

재킷을 벗어 곱게 접어줬다.
찾기 쉽게 오른쪽 호주머니에 구멍이 났다는 것도 건네기 전에 보여주고.

"음 슈크림이라. 비녜를 만들어주는게 맞겠네. 크게 다르진않아서."

그 정도야 가능했다.
아예 비녜 디 산 주세페 같은느낌으로 필링을 가득채워 줄 수도 있으니까.

"라즈베리 들어가는건 푸딩같은 느낌이랑 아이스크림 케이크 같은거 어느쪽이 좋으려나."

이는 판타코타와 세미프레도를 의미했다.
#560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13:25:17
>>555
그거 나히아아닌가
#561세이지주(9hOMA2.X8K)2025-12-15 (월) 13:26:51
>>558 토큰 20개.......웨이러미닛 좀만 더 토큰 모으고...(애걸)
#562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13:27:48
아 그리고 유진주 멀티라도 좋으면 일상할래?
시간이 괜찮나?
#563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13:28:01
아까도 올렸는데 답이없길래
#564페이튼주(fwrDUoznOG)2025-12-15 (월) 13:34:27
내일이면 시험 끝... 아 아닌가... 과제가 하나 더 있었지
어찌됐든 저는 여유만만이네요 ^q^ 와라 종강아~

캡틴 저 목요일쯤에 고등 마술사 퀘스트 구매할 수 있을 거 같은데 그러면 이번 주 진행에 바로 시작되나요?
#565◆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13:34:59
라우라주 정산어장에 정산 해드렸어용~ 확인해주시기~

>>561 후히히 조아용~ 아이템 첫 구매의 업적을 달성하시는가 , , ,
#566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13:35:41
페하
#567유진주(E7zxIub6IK)2025-12-15 (월) 13:35:59
>>562 좋아!!
#568페이튼주(fwrDUoznOG)2025-12-15 (월) 13:36:15
캡하 릴하 유하~

>>565 사실 토큰 쓰면 지금 바로 살 수 있지만... 아... 아까운고양...
#569유진주(E7zxIub6IK)2025-12-15 (월) 13:36:20
나야 텀만 길어도 된다면 언제든 좋아!!
#570유진주(E7zxIub6IK)2025-12-15 (월) 13:36:37
나야 텀만 길어도 된다면 언제든 좋아!!
#571◆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13:37:11
페이튼주 미리 종강 축하드려용~

오 저번 진행때 분명 중급 마술사 시험 보고 돌아오셔서 학원 잠깐 구경하셨던 것 같은데, 지금 크게 스토리 진행하고 계신 거 없지 않나요? 지금 숙취로 좀 가물가물해서...
스토리 진행하고 계신 거 없으면 무난하게 시작할 수 있을것 같아요~! 와 설렌다,,, 고등 마술사 승급 시험부터는 좀 공들여가지구 재밌게 즐기실 수 있으면 좋겠네용,,,
#572◆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13:37:51
토큰 사용처를 고뇌하는 모습을 바라보는건,,, 언제나 즐겁군,,, 후 히 히
#573세이지 - 릴리(9hOMA2.X8K)2025-12-15 (월) 13:38:24
"에디 브룩? 베놈? 스파이디랑 가까운지 아닌지는 몰라도, 에디 브룩은 아닌 느낌인걸."

스타일이 아무리 현시대와 동떨어져서 촌스럽다 하더라도 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는 보통 학교 생활을 했었으니 코믹스 지식 정도는 약간은 있다. 하나부터 열까지 또래와 잡담 정도는 나눌 수 있을 정도지만 말이다.

세이지의 취향이 마블이 아니기도 했고. 세이지는 재킷 오른쪽 주머니에 구멍이 난 걸 확인하고 호주머니의 실이 무슨 색깔인지까지 확인하고 곱게 접힌 채로 재킷을 손에 잘 쥐었다.

"─비녜?"

억양이 이상야릇해도 어쩔 수 없다. 발음하다가 혀가 꼬여서 깨무는 쪽보다 낫다. 세이지는 도통 처음 듣는 디저트들의 이름에 잠깐 기웃 고개를 움직인다. 저게 어디였더라─ 세이지는 생각을 쥐어짠다.

"푸딩쪽이 더 좋을것 같아.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원하면 식당에서 얻어먹을 수 있으니까."
#574세이지주(9hOMA2.X8K)2025-12-15 (월) 13:38:51
고등 마술.....내가 언제쯤 되드라
#575세이지주(9hOMA2.X8K)2025-12-15 (월) 13:38:57
암튼 모하
#576◆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13:39:46
마자 라우라주 기존 보유하고 계셨던 토큰 갯수랑 합치지 않는 실수를 저질러서() 정산어장 기존 레스 하이드하고 다시 제대로 반영해드렸어용~
죄송합니당,,,,
#577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13:40:19
>>570 그럼 이번 선레는 어떻게 할까
#578라우라주(vi.yBAfNxq)2025-12-15 (월) 13:41:22
확인했어 정산 고마워
음 내가 정말 게으르긴 했구나 수업 고작 4번이라니
#579세이지 - 수업(9hOMA2.X8K)2025-12-15 (월) 13:42:34
세이지는 오랜만에 도서관에서 책을 찾고 있었다.
사용 마술에 마술사의 체질은 영향을 받는가에 대한 의문 때문이었다. 공부할 것들이 제법 많이 줄을 서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물음표가 생긴 이상 어떻게든 답에 가까운 해석을 찾아야지 직성이 풀리기 때문이기도 했다.
#580◆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13:43:36
>>574 세이지주도 며칠만 더 수업 받으시면 되지 않나용~ 지금 수업 45회에 토큰 28개신데!

>>578 아녜용~ 바쁘신 와중에 와주셔서 감사하죵,,,
그래도 도박으로 잔뜩 버셔서 토큰이 무려 93개... 페이튼주랑 앞다투어 역대 최고 수치!
수업 횟수에 쓰셔도 괜찮을거에용~~


마자 페이튼주랑 라우라주는 아이템 품목 한번 둘러보시고, 관심 있는 아이템 구매하실때에는 언제든 편하게 말씀해주시기~
토큰이 팍팍 늘어나니까 사용처도 팍팍 늘려두었답니다~
#581세이지주(9hOMA2.X8K)2025-12-15 (월) 13:45:35
>>580 맞슘다. 살펴보고 와서 깨달았음!
진행하고 있는 게 있어서(세이지주가 어디에다가 진행 마지막 반응을 흘려놨는지 생각이 안남 이슈가 있지만) 아마 이번주....는 넘기고 좀 넉넉하게 수업 수랑 토큰 갯수 좀 쟁여두고 다다음주쯤 고오급으로 넘어갈까
바로 넘어갈까 고민중이라
#582라우라주(vi.yBAfNxq)2025-12-15 (월) 13:45:55
>>580
사실 수업을 별로 안 쓴건 라우라가 초 영재 미소녀라는걸 부각하기 위해서야
수업을 몇번 듣지도 않았는데 고등급이 될 수 있다는 개연성 그 자체
#583◆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13:46:20
세이지주는 전에 폼포코랑 장미 화원에서 와~ 나비~ 하셨던 것 까지가 마지막이었던걸로 기억하네용,,,(가물가물 가물치)
글쿤용 편하게 결정해주세요~ 후히히 폼포코 스토리를 어차피 끝내야 하기 때문에,,,
#584릴리 - 세이지(qr8X/SSDZO)2025-12-15 (월) 13:46:21
"글쎄. 그건 모르는일이지. 난 내가 히어로라곤 생각하지 않아서. 그래서 늘 그때그때 다른 베놈같다고 말하는 거야."

빗대서 표현한거지만, 상대가 부정하니 조금 당황했다.
그리 살갑게 대하진 않은거같은데.

"아아. 이탈리아 발음이야. 2세대 전 조상님이 이탈리아계라서. 뒤에 말한 것도 이탈리아 디저트. 그럼 판나코타랑 비녜로 준비해줄게. 식당에 좀 부탁하면 그쪽 아주머니는 친절해서."

내가 직접 요리를 하고 싶을때가 종종있어 신세를 지곤 했다.
디저트 만드는 거야. 재밌게하고 있고.

"생크림 싫어하진 않지?"
#585세이지주(9hOMA2.X8K)2025-12-15 (월) 13:46:27
역시 영재미소녀
#586◆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13:47:02
>>5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 영재 미소녀<< 너무 맞는말이네요,,,
수업 몇번 듣지 않고 고등 마술사 자리로 올라가는 개연성 그자체!
#587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13:47:29
영재(도박의 영재)
#588◆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13:47:58
(카케구루이풍)
#589세이지주(9hOMA2.X8K)2025-12-15 (월) 13:48:06
>>583 (또한마리의 가물가물 가물치)
왜냐면 캡틴 컨펌도 끝내놓은 결손 특성을 집어넣을 생각이라 히힉!
오키오키 좀 곰곰히 고민좀 해볼게
#590페이튼주(fwrDUoznOG)2025-12-15 (월) 13:48:43
>>571 오옷!!! 좋아요 ^o^/
내심 코인부자 업적이 있을까봐 쌓아 두고 싶은 마음이 들기는 하는데 쓸 때는 써야 하니까용... 후후후...
#591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13:49:05
빠꾸먹은 릴리초안
마술해체하고 머글의 마술을 쓰는 느낌이었다 사실.
#592◆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13:50:25
>>589 조아요~ 천천히 고민하시구 언제든 편하실때 알려주시기~

>>5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셔,,, 업적 추가는 한참 뒤니까요~ 후히히
페이튼주,,, 비밀의 초대장 관심 없으신가요,,? 하 이거 맛집인데,,,(영업)(세이지주:?)


아 그리고 이거 설명을 제대로 안드렸다.
고등 마술사 시나리오 부터는 '본격적인 거대한 사건' 의 서막 느낌이니까 참고해주시면 감사드리겠어용~
와! 도파민! 후 히 히
#593라우라주(vi.yBAfNxq)2025-12-15 (월) 13:53:44
>>587-588
평소에는 조용하고 소심한 마술사 소녀지만 도박이 시작되면 180도 변하는
#594유진주(k5AlnkVXgO)2025-12-15 (월) 13:56:28
>>577 다갓!
2

#595라우라주(vi.yBAfNxq)2025-12-15 (월) 13:56:54
갑자기 도박하니 하고 싶어지네

한번 아니 다섯번 도박 굴려보자

54
51
22
80
32
#596라우라주(vi.yBAfNxq)2025-12-15 (월) 13:57:10
음 손해 막심
#597세이지 - 릴리(9hOMA2.X8K)2025-12-15 (월) 13:58:28
"그런 말이 있어. 스스로를 히어로라고 지칭하지 않는 사람이 진정한 히어로다, 라는. 모르지? 누군가에게는 릴리양이 다정한 이웃일지도."

부드럽게 속삭이고 세이지는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 매사를 긍정적으로 보는 햇살같은 성격은 아니지만 최대한 둥글게 바라보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드러나는 명확한 표현이다. 상대가 자신의 말을 받아들여도 그만, 받아들이지 않아도 그만이다. 설득하고자 한 빈말이 아니었으니까.

"이탈리아─"

납득했다는 표정으로 세이지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릴리양이 말하는 게 내가 말했던 디저트랑 같은 계열이라면 괜찮아."

영국인은 타국의 음식을 먹고 불평을 늘어놓을 게 못된다. 거기에 이탈리아 디저트라면 되려 감사합니다하고 먹어야한다.

"좋아해. 뭔들 정어리 파이보다 낫지 않을까?"
#598◆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13:58:50
하지만 0이 나온다면.... (소근소근)
#599세이지주(9hOMA2.X8K)2025-12-15 (월) 13:59:19
캬 캡틴이 이제는 다른 플레이어한테 약을 파네!!
#600라우라주(vi.yBAfNxq)2025-12-15 (월) 13:59:21
>>598
0을 50개로 롤백 해주세요(왁자지껄)
#601세이지주(9hOMA2.X8K)2025-12-15 (월) 14:01:30
고등부터 대서막의 시작인가
그렇담 쫌더 뽀짝살벌한 프롤로그를 즐겨야민
#602◆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14:01: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0 아... 안돼... 그러면 평균 토큰 보유 갯수가 500개 정도로 올라가버려....
#603◆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14:02:02
>>601 ㅋㅋ
ㅋㅋ ㅋㅋ ㅋㅋ (지긋)
#604세이지주(9hOMA2.X8K)2025-12-15 (월) 14:03:09
>>603 므요 왜요 (회피)

꺄악 릴리주야 담 답레스는 낼 줘도 될까?
잡담 조금 하다가 꼬로록 침몰힐거라
#605릴리 - 세이지(qr8X/SSDZO)2025-12-15 (월) 14:03:51
"글쎄."

나는 의미심장하게 대답했다.
'다정한 이웃'처럼은 보이고 싶긴 하지만.

"정어리파이는 일단 음식이 아니야. 그걸 음식으로 부르는건 음식에 대한 모독이야."

살짝 고든램지에 빙의하듯, 영국 요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시니컬해졌다.
요리에 대해선 부모님 닮아서 엄격하거든.

"완성하면 어디로 가면될까? 기숙사 방번호를 알려주던가. 어디서 만날지 정하는 것도 좋고. 평소엔 뭐하고 지내?"

썩 대화하는게 나쁘지않아서, 나는 화제를 돌릴 이야기를 별첨했다.
#606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14:04:24
>>604
오케이.

그리고 내가 도박을 하지않는 이유는 다이스가 내 운을 안따라주는걸 몇년째 느끼고있기때문..
#607◆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14:04:34
>>604 왜냐면... 이번 시나리오가... 하....(지긋)
#608라우라주(vi.yBAfNxq)2025-12-15 (월) 14:06:04
근데 도박이 지금 굴리면 굴릴수록 손해라서 안 굴리는게 맞긴해
#609유진주(k5AlnkVXgO)2025-12-15 (월) 14:06:06
>>594 선레 부탁해도 될까!
#610유진주(k5AlnkVXgO)2025-12-15 (월) 14:06:26
>>608 원래 도박은 할 수록 손해는 맞음
#611세이지주(9hOMA2.X8K)2025-12-15 (월) 14:06:29
>>606 내일도 오늘과 같은 시간쯤 답레 올라가니 멀티 막 해도 됨!

도박? 그게 머져
전 다람쥐처럼 토큰 모으는게 즐거워용

>>607 ?? 뽀짝살벌에서 뽀짝을 빼야되?
#612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14:06:30
아. 근데 글로리아 부탁하면 식당 주방 빌려서 요리같은거 할수있나?
선레 그걸로 쓰고싶은데.
#613◆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14:09:46
>>611 귀여 워 . . . .

후후 과연 어떨까요... 이번주 금요일을 기대하시라 . . . . .

>>612 그럼요 당연하죠 네네치킨~
#614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14:10:29
잠깐만 기다려줘 유진주
#615세이지주(9hOMA2.X8K)2025-12-15 (월) 14:14:40
>>613 캡틴의 진행 마지막 앵커를 금욜날 받아야할 판인데()
일단 헬멧은 단단한 걸로 준비해놓을게
폼포코 스토리가 거대한 걸 준비하고 있다는 건 알겠어
#616릴리 - 유진(qr8X/SSDZO)2025-12-15 (월) 14:20:52
Attachment
주말.
학생식당.

점심시간이 지나고 사람들이 안보일무렵, 글로리아에게 허락을 맡고 잠깐 주방을 빌렸다.

이유는 세이지에게 빚진 수선 댓가를 치르기 위해, 디저트를 만들 생각이었다.

'보통 만들때 계량하는 건 며칠 잔뜩먹으려고 하는 거밖에 못하는데.'

먼저 커스터드 크림부터 볼에 재료를 넣고 거품기를 넣고 휘저어 만들었다.
그런다음 우유를 넣고 묽은 액체를 되직해질때까지 끓여 완성하고.

'이거 제법 양이 많겠는걸.'

티라미수는 그래도 재료들이 적정량으로 준비되었지만, 이번엔 필링으로 쓸 커스터드 크림이 많아 덩달아 슈도 많이 굽게되었다.

옆에는 젤라틴을 풀어 판타코타를 만들 준비도 마치고,
라즈베리는 설탕을 넣고 시럽을 만들기 위해 냄비에서 조린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몇시간이 훌쩍.

완성된 결과물들이 많다.
보답으로 선물하기엔 너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누구 먹을 사람 없나."
#617◆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14:22:08
>>615 후히히 조아요~ 저 세이지주의 반응이 넘 기대되는 , , , 빨리 금요일이 오면 좋겠다,,
#618유진주(k5AlnkVXgO)2025-12-15 (월) 14:23:05
예쁘다!!
#619세이지주(9hOMA2.X8K)2025-12-15 (월) 14:23:14
>>617 두 렵 다(즐 겁 다)
#620◆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14:23:31
인정,, 저 네일아트가 킥인것같은,,
#621유진 - 릴리(k5AlnkVXgO)2025-12-15 (월) 14:30:57
"배고파..."

요근래 생활패턴이 망가져서인지 평소와는 다른 시간에 배가 고팠다.

"글로리아 쌤!"

달콤한 향기! 이것은 분명 간식거리다!

주방의 밖에서 내부가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그렇기에 유진은 안에 있는 사람이 당연히 글로리아인 줄 알았다.

"배고파요! 먹을 거 있어요?"

크림 향기와...음...이건 코코아 향기인가?
케이크를 만드시는 건가?

뭔가 단 과일 향도 나는 것 같은데...
딸기? 블루베리? 음...

잠깐, 글로리아 쌤 머리카락이 원래 저런 색이었나?

아니다.

"릴리?"
#622릴리 - 유진(qr8X/SSDZO)2025-12-15 (월) 14:37:20
"뭐야. 유진이네."

곧 식당으로 들어오는 인기척을 눈치채고 살피자, 안면을 튼 사람이 식당에서 글로리아를 찾고있었다.
좀 늦은 시간인데 점심을 못먹고 있었던가.

"글로리아 쌤은 여기 내가 빌릴 때, 쉬러간댔어. 여기는 없는거같은데."

지난번 티라미수 만들때도 빌려봤기에, 이젠 이렇게 평일이 아닐땐 종종 빌려보곤했다.
베이킹이나 디저트 만들기엔 여기가 천국이거든.

"아 잘됐다. 너, 맛좀 봐줄래. 너무 많이 만들었는데."

초콜릿 코팅이 된 커스터드 크림이 가득찬 작은 슈크림빵.
라즈베리 시럽을 얹은 생크림 푸딩.

두 가지 모두를 그의 앞에 내놓는다.

"간만에 만드는 거라 양조절에 실패했거든."
#623릴리주(qr8X/SSDZO)2025-12-15 (월) 14:42:27
물론 계량에 실패했다는 의미는 아니닷
#624◆DkMwM.oX9S(rBfQJV/1/K)2025-12-15 (월) 14:48:01
우우, 엄청 졸린,,,
#625유진 - 릴리(k5AlnkVXgO)2025-12-15 (월) 14:48:31
"!"
"진짜 네가 만든거야?"

유진은 눈 앞에 있는 맛있어 보이는 간식들과 릴리를 번갈아 보았다.
남이 만든 걸 날름 먹으면서 허접 같은 맛인걸 하며 놀릴 이미지었는 데, 이렇게 잘 만든다고?

"이거 뭐야?"

초콜릿 덩어리?
통째로 입에 넣어 조심히 깨물어본다.

이건...

"슈크림?"

얇은 초콜릿 코팅이 힘 없이 부숴지며 그 속에 든 크림을 토해낸다.
부드러운 빵과 달콤한 초콜릿, 커스타드 크림.

커피가 마시고 싶어지는 맛이었다.

"맛있다!"

저절로 웃음이 나오는 달달하고 맛있는 슈크림이다.

"그리고 이건..."

수상한 빨간 액체를 끼얹은 푸딩?
초콜릿 슈크림을 먹어보니 전혀 두렵지 않다.

한입 크게 떠서 먹어보니 이 역시 맛있었다.

"산딸기 시럽를 뿌렸구나"

캬라멜 시럽이 아니었기에 좋은 의미로 예상을 벗어난, 즐거운 맛이었다.
특히 새콤달콤한 시럽과 푸딩이 정말 잘 어울렸다.

"다음번에도 양 조절에 실패해줬으면 하는 맛인걸?"
"엄청 맛있어!"

접시까지도 먹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실 마술이 아니라 요리 마술인거 아니야?"

"누구한테 줄 건진 모르겠지만 굉장히 부러워"
#626릴리 - 유진(7vOtxdzKdC)2025-12-15 (월) 15:01:07
"내 손에 든 거 안 보여? 방금까지도 거품기 쓰고 있었어."

거품기를 싱크대에 씻고, 나머지 디저트를 만들며 썼던 용기들을 죄다 설거지하는 중이었다.
하긴 내가 이런거 만들 이미지는 아니긴한데, 너무 못믿는 거 아닌가.

"요청한 사람이 라즈베리가 있는걸 원하더라고. 맛있었다니 다행이네..."

내심 쑥스러워 머리를 긁적였다.
남한테 칭찬듣는 건 오랜만이라서.

"세이지라고. 내 옷 수선해주기로 한 애가 있어서. 기브 앤 테이크야."

같은 신입생인데 너도 아냐고 나는 넌지시 물어봤다.

"요리는 그냥 어머니한테서 배운거야."

그렇게 말하곤, 중간고사때 유진과 같이 공부했던걸 문득 떠올렸다.

"아 맞다. 너, 중간고사는 어땠어? 승리했어?"
#627유진 - 릴리(RczidNO4Kq)2025-12-15 (월) 15:16:36
"얻어 먹은 값은 할게."

유진은 소매를 걷고 주방으로 들어갔다.

"뭐랄까...슈크림 하나 랜덤으로 고추냉이 같은 걸 엄청 넣을 것 같아."
"한명이 먹고 고통스러워하면"

"그렇게 아무거나 먹으니 그렇게 당하는 거지~"
"이렇게 놀릴 것 같은 느낌?"

이 이상 놀리면 안되려나?
이것까지 두번 정도 놀렸으니 한번은 더 괜찮으려나?

적당히 눈치를 본다.

"세이지? 음...처음 듣는걸?"
"너도 알다시피 학생들이 워낙 많으니까."

초콜릿이 묻은 그릇을 닦는다.

"오~"

요리를 어머니에게 배웠다는 말에 감탄사만 내뱉고는 초콜릿 그릇을 힘주어 닦는다.
사소한 말실수나 목소리의 떨림이 불필요한 오해를 만들 수 있으니까.

그러니 낑낑거림으로 덮는다!

"머리가 부족하니 몸이 고생하네.. 뜨거운 물을 부워서 초콜릿을 녹였어야했어."

이윽고 들린 정곡을 찌르는 질문!

"음..."
"나와의 싸움에선 이긴 느낌?"
"요컨대...나 치곤 잘했다?"
"너는 어때?"
#628릴리주(7vOtxdzKdC)2025-12-15 (월) 15:23:23
다음 레스는 내일 하도록할까.. 좀 힘드넹
#629유진주(RczidNO4Kq)2025-12-15 (월) 15:26:13
굿나잇!
#630에단 - 카메론(KtqoFZyVzq)2025-12-15 (월) 15:45:06
>>488
오물오물, 꼴딱. 한입 가득 베어 문 파이가 사라진 것도 잠시 잊은채.
막힌 샘이 뚫리듯 이어지는 목소리에 뭔가에 홀린듯 눈을 깜빡일수밖에 없었다.
최면 걸린 닭마냥 그랬다. 밥 먹는데 무슨 이런 얘길 하지, 싶다가도 틀린 말은 아니라.

"맞나? 그런거 한번도 생각 못해봤네."
"으음. 근데 내는 오늘 저녁에 뭐 물지도 못 정했는데~?"

애들하곤 실없는 얘기만 하다보니 대뜸 진지한 화두를 툭 던져오는건 조금 색다른 재미네.
그래서 장단에 함께 뛰어들기로 했다. 비록 어려운 말과 친숙하지 못한 편이지만.

"이해 안가긴 해도. 마 순탄히 살아가는게 제일로 어렵다카대?"

교화라고는 불가능해 보였던 천둥벌거숭이는 집안 어르신들의 사랑의 매타작으로 그나마 사람 같은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솔직히 말해 지금도 제멋대로인 구석이 많았지만. 일단은 가문의 뜻에 순응하기로 한 것이다.

"하~ 내는 마술 같은거 싫거든? 재능도 없고. 재미도 없고. 남들은 다 쓰는 생활마술도 아직 잘 못쓴다."
"우리 식구는 다 그랬다. 그래 억수로 재능 없는데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꼬. 다행히 먹고 살 길 하나 잘 찾아가 그쪽으로 열심히 파고 있다."

영재라느니. 빛나는 가문이니. 그런건 그냥 허울 좋은 말에 불과했다.
어차피 졸업하면 집안 따라서 자물쇠나 닦으러 다닐테고. 빛나느니 어쩌니 허울뿐인 이름표를 달고 사회의 부속품이 되어 살아가겠지.

"카면 니는 학원 다니는거 재밌나?"

알고 묻는 말이다. 너도 재미는 못보고 있잖아?라고 말하듯 일종의 자기 주장 강한 추측.
아, 참고로 음료수 잠시 뺏긴거 못보고 그냥 집히는대로 마셔버렸다.
#631에단주(KtqoFZyVzq)2025-12-15 (월) 15:52:47
메론이랑 대화하다보니 뭔가 익숙한 향기가 느껴져.. 그 머시냐 살짝 해포 루나 느낌?? 잇는거 같애
오늘은 월요병 여파로 다들 이른 로그아웃이구나~!! 다들 고생 많았어!!
#632라우라주(qcMwg9Qe6C)2025-12-15 (월) 16:03:17
에단주도 고생 많았어
#633라우라주(qcMwg9Qe6C)2025-12-15 (월) 16:03:51
으 못 참겠다

도박 한번더 가자

5
88
64
90
52
#634라우라주(qcMwg9Qe6C)2025-12-15 (월) 16:04:03
으으으 나빠
#635릴리주(7vOtxdzKdC)2025-12-15 (월) 16:28:02
는 잠이 안오는군...
#636유즈리하주(whhsmydwLS)2025-12-15 (월) 16:32:11
갱신~! 안녕하세요~
#637릴리 - 유진(7vOtxdzKdC)2025-12-15 (월) 16:35:39
"난 내가 만드는 거에 그런 장난안쳐. 요리에 장난치는 건 내 안에 흐르는 피가 용서 못하거든."

음식앞에서는 나름 엄격한 편이다.
다른 곳에서도 골탕먹일 수 있는데, 굳이 벌칙 음식 같은 걸 만들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고.

"물론 남이 벌칙 음식만드는 거 걸리는 거보고 쌤통이라고 비웃어주는 건 환영이지만. 쿠후후."

물론 이건 이거고 그건 그거다.
내가 만든 거에만 장난안칠 뿐이다. 남이 당하는 꼴은 재밌거든.

"일단 알아둬. 이번에 만든 건 보답용이니까."

빚지고는 못사는 성격이라 오는 게 있으면 가는 게 있는거고, 가는 게 있으면 오는 게 있는 법이다.

페이튼이 제의했던 물총 싸움도 그래서 재밌게 즐긴 만큼, 티라미수로 보답했었다.

"그래도 설거지 도와주는 건 고맙다. 이거 혼자하면 귀찮긴 하거든."

베이킹이나 제과의 가장 번거로운 부분은 누구나 공감하듯 설거지였다.
만들고 나면 이리도 치울게 많았다.

"오. 못쳤다고 주눅들면 허-접이라고 놀려댔을텐데~. 아쉬워라. 난 곧 고등 마술사 도전가능할 거 같은데? 이번에 좀 열심히해서."

조금만 더 성과를 보이면, 승급시험에 도전할 자격은 주어진다.
어떻게 맞닥드릴지는 미지수지만.
#638릴리주(7vOtxdzKdC)2025-12-15 (월) 16:35:56
안녕 유즈리하주.

오늘도 새벽의 불을 밝히러 왔구나.
#639라우라주(qcMwg9Qe6C)2025-12-15 (월) 16:36:24
떡밥과 진단을 가져와라
심해어들의 시간이다
#640릴리주(7vOtxdzKdC)2025-12-15 (월) 16:37:11
라우라주를 햝아요.
#641라우라주(qcMwg9Qe6C)2025-12-15 (월) 16:40:01
핥았겠다

3
0에 가까울 수록 달다
#642릴리주(7vOtxdzKdC)2025-12-15 (월) 16:41:49
342 자캐가_타인을_바라보는_시선은_어떠한가

약점이나 놀릴 거리가 있는지.
날 얕잡아 볼 건수가 있는지.
처음만나는 사람이면 두 군데를 보고, 자주 만나는 사람이면 장난칠만한 지 아닌지 판단.

324 9시_수업이_있었던_자캐가_9시_2분에_눈을_떴다면_어떻게_하는가

오. 간만에 악몽 안 꾸고 잘잤네? 라면서 감탄하고 지각은 그러려니?

72 자캐가_들고_다니는_우산은_어떻게_생겼나요

영국 날씨 생각하면 우산 쓰기보단, 후드달린 자켓으로 비를 피할 거야.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643릴리주(7vOtxdzKdC)2025-12-15 (월) 16:42:05
Attachment
#644라우라주(qcMwg9Qe6C)2025-12-15 (월) 16:47:25
무르익어버린건가
#645라우라주(qcMwg9Qe6C)2025-12-15 (월) 16:47:52
>>642
지각이면 뛰라구웃
#646카메론주(M5/yjZpgFi)2025-12-15 (월) 16:48:34
자.다.깼.다.
다들 안뇨뇽 좋은 새벽이야

>>631
실제로 모티브...라기보단 해리포터에 루나도 있으니 좀 괴상한 괴짜 캐릭 내도 괜찮겠지~~ 해서 낸 감이 없잖아 있어
#647릴리주(7vOtxdzKdC)2025-12-15 (월) 16:49:18
>>645
늘 수면제 달고 사는 아이라
숙면의 기쁨>>지각의 문제 였던것이다.
#648카메론주(M5/yjZpgFi)2025-12-15 (월) 16:49:27
>>642 두눈에 매도각 점춰보는거냐굿~~~~
#649릴리주(7vOtxdzKdC)2025-12-15 (월) 16:51:03
Attachment
키큰 애들 볼 때는 예외로

와...키크네?

라는게 추가로 붙긴한다.
#650카메론주(M5/yjZpgFi)2025-12-15 (월) 16:52:34
>>649 아 짤이 장난없게 웃기네 ㅋㅋㅋㅋㄱㅋㅋㅋ
키 크면 안 놀리나여
#651릴리주(7vOtxdzKdC)2025-12-15 (월) 16:53:33
각보이면 얄짤없음.
#652라우라주(qcMwg9Qe6C)2025-12-15 (월) 16:54:05
카메론주 안녕
나 카메론주 인코 엄청 부러워
어떻게 미스터 1 에다가 VTR에 4k 냐구
#653릴리주(7vOtxdzKdC)2025-12-15 (월) 16:58:13
예외가 하나더 있긴한데
처음부터 나 때려주세요 하는 느낌은 오히려 피한다.
#654카메론주(fXqpnoC3Eu)2025-12-15 (월) 17:02:39
>>652 라우라주도 안뇨뇽~~~ ... 근데 그 그게 특별한거였어? 난 별생각 없었지롱 후후 이것이 재능이란걸까?

>>653 마조 기피 문화냐고 ㅋㅋㅋㅋ 하긴 그런 부류들은 타격감 없긴 하지
#655유즈리하 - 수업(whhsmydwLS)2025-12-15 (월) 17:03:13
아카데미의 복도는 창백한 푸른 달빛에 잠겨 있었다. 대부분의 학생이 깊은 잠에 빠진 시각이었지만, 유즈리하에게는 지금이 하루 중 가장 생생한 시간이었다.

타박, 타박―

그녀의 메리제인 구두는 차가운 대리석 바닥 위에서도 거의 소리를 내지 않았다. 유즈리하는 초상화 앞에서 멈춰 서서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았다. 어둠 속이라 할지라도, 유즈리하는 완벽해야 했으니까. 그녀는 긴 흑발을 쓸어내리고 목깃의 붉은 브로치를 매만졌다.

"정말 조용해라." 그녀가 속삭였다. 그녀의 보랏빛 눈동자가 즐거움으로 희미하게 빛났다. "하지만... 소녀에게는 들려요. 비누방울처럼 둥둥 떠다니는 이 작은 꿈들이."

그녀는 기숙사 동 앞에서 걸음을 멈췄다. 두꺼운 문 너머로 렘수면의 혼란스러운 파동들이 느껴졌다—미래에 대한 불안, 달콤한 로맨스의 망상, 실패에 대한 두려움들.

"자아, 오늘 밤엔 어떤 맛있는 비밀을 숨기고 있나요?"

유즈리하에게 알려주세요.

아후훗, 하고. 고요한 바람 소리같은 웃음소리가 부드럽게 울려 퍼졌고, 유즈리하는 이 잠든 성의 유령이 되어 고독한 순찰을 계속했다.
#656유즈리하주(whhsmydwLS)2025-12-15 (월) 17:05:54
>>638 유즈리하주는 보잘것 없어서 밝히는 정도까진 아니지만... ^_T 그래도 안녕하세요~!

>>639 헉 금방 대령하겠습니다...!

카메론주도 어서와요~ 반가워요!
#657릴리주(7vOtxdzKdC)2025-12-15 (월) 17:07:42
카페인이 돌아서 잠이안오는나
#658카메론주(fXqpnoC3Eu)2025-12-15 (월) 17:08:48
유즈리하주도 아녀녀녕 수업 독백을 보니 유즈히라양은 타인의 꿈도 볼 수 있는거야?
#659유즈리하주(whhsmydwLS)2025-12-15 (월) 17:14:35
명확히 본다기 보다는... 막연히 느끼는 수준 아닐...까요? ^_T 아직은...
수업 내용에 있어서는 명확히 정해두진 않았습니다... 그러면 쓸 수 있는게 금방 없어져서... (느낌대로 쓰는 중)
#660릴리주(7vOtxdzKdC)2025-12-15 (월) 17:17:03
나도 비슷한 이유로 도청때문에 연구한다고 소리듣는거 자주넣지..
#661카메론주(fXqpnoC3Eu)2025-12-15 (월) 17:22:18
아아 아카데미의 프라이버시 문제 이대로 괜찮은 것인가...
#662카메론 - 에단(fXqpnoC3Eu)2025-12-15 (월) 17:26:19
>>630

큰 눈 끔뻑이며 에단의 말을 가만히 듣던 카메론에 얼굴에는 큰 이변이 찾아오지 않는다. 이 천방지축의 도련님은 보기와는 다르다. 사회 규격에 맞추는 삶에 잘도 수긍했다라는 감상이다. 카메론의 입꼬리가 슬그머니 올라간다. 뭐, 겉으로는 줄줄 진지한 이야기 늘여놨지만 카메론이란 사람이 원채 스몰토크가 안되는 아싸라 그렇다. 이런 식으로 굴어놓고 '오늘 대화 재밌었다!'하고 뿌듯해하는 식이다.

"아니."

대답은 빠르게 나왔다. 그 비정상적으로 신속한 대답과는 다르게 그 이유를 뒷받침해주는 설명은 느리게 나왔다. 간극이 길다. 카메론은 그 간극을 쓸데없는 말로 메우는 선택을 하지 않고, 고개를 들어 식당 내부를 둘러보았다. 허공을 유영하는 두 눈동자의 초점이 느슨하기 짝이 없다.

"그렇지만 최악은 아니야. 우리 인류가 자유를 누리기 시작한 역사는 비교적 최근이야. 무언가 강제된다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해. 선택에 대한 책임도, 고민도, 걱정도 그 곳에는 없잖아."

카메론의 눈동자 각막에는 여러 군상들이 카메라처럼 산발적으로 찍힌다. 즐겁게 떠드는 학우들, 치마를 입은 여자아이, 샌드위치를 씹는 남자아이... 이제 카메론은 다시 고개를 틀어 음료를 마시고 있는 에단을 바라보고 있다.

"우린 닮은 구석이 있는 것 같아."

여기서 예상되는 에단의 반응 : '내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반응이지만 그걸 예상하지 못했기에 카메론인거다. 카메론은 입꼬리를 잔뜩 끌어올려 웃어주었다.

"나도 마술이 싫어. 교정기도 끼고 있고, 이 사회에 적응하려고 노력 중이야. 공통점이 많으면 친구로 관계가 발전할 확률이 높다고 들었어."

카메론은 수줍게 달아오른 볼을 보인다.

"내 친구가 되어주겠어?"
#663카메론 - 에단(fXqpnoC3Eu)2025-12-15 (월) 17:37:39
칠판 앞 선생은 영 알 수 없는 이야기를 늘여놓는다. 이해 되지 않는 수식을 공책에 옮겨적고, 이해 되지 않는 말들을 이해한 척 고개를 끄덕이고, 이해 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의연하게 굴어야하는 까닭은 분명 제게 돈이 없어 개인 레슨을 듣지 못하기 때문이겠지. 재능이 평균 미달로 부족한 카메론에게 수업은 역시 버겁기 짝이 없다. 카메론은 노력할 생각조차 없는게 틀림없다. 카메론은 눈을 데굴 굴려 학생들의 면면을 살핀다.

마술은 우연이 아니라 체계 입니다. 기초와 변환의 균형이 무너지면 결과는ㅡ
이번 실습에서 실패한 주문은 감점이 아니라ㅡ

정돈된 말들은 카메론에게 닿지 못하고 그 허공에서 흩어졌다. 다들 이해하고 있는걸까? 아니면 이해한 척 하는 것일까? 사실 나처럼 버거워하는 학생이 있지 않을까? 어쩌면...
카메론의 눈은 깜빡이지도 않는다.

"아."

카메론이 애써 수업에 집중하기 위해 책상을 보았을때, 엉망이 된 노트뿐이 손에 집힌다. 오늘도 복습은 물 건너 갔다.
#664유즈리하주(whhsmydwLS)2025-12-15 (월) 17:37:46
237 자캐는_추위를_얼마나_타는가
보통 수준...?
아니면 의외로 강할까요? 왜냐하면 꿈속 세계는 추우니까? (뇌피셜)

472 자캐에게_운명이란_무엇이라고_생각하는지_묻는다면
믿지 않더라도 사라지지 않는 것!

229 자캐는_싸울_때_언성을_높인다_vs_목소리가_한없이_가라앉는다
열받는 수준으론 언성 높아지고
딥빡하면 말 없어지는 스타일...? 'v' 아닐까요...

유즈리하,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665카메론주(fXqpnoC3Eu)2025-12-15 (월) 17:37:53
>>663 아앗 나메 실수~~~~
카메론 - 수업
#666카메론주(M5/yjZpgFi)2025-12-15 (월) 17:57:37
>>664 아가씨 추위는 안타는데 왠지 감기는 잘 걸리실 것 같아
#667유즈리하주(whhsmydwLS)2025-12-15 (월) 18:11:58
>>666 헉...
이건 이것대로 재밌는걸요...?? (메론주는 천재...)
#668릴리 - 수업(7vOtxdzKdC)2025-12-15 (월) 18:22:20
오늘은 수련장에서 기동하는 인형과 전투 실습을 진행하기로 했다.
대인전에서 어떻게 응용할지도 중요한 포인트중 하니였으니까.

'다음 승급 시험에서 뭐가 나올지 가늠이 안되니까 말이지.'

- 기기긱.
마력을 주입하자 자동으로 움직이는 인형이 무기를 들고서 다가온다.

"일단은 진로 차단부터."

거미줄을 뿜어 상대 주위에 육안으로 구분되게끔 거미줄을 설치한다.
그러자, 자동 인형은 그걸 경계하며 움직임이 둔해졌다.

"그런 다음에는.."

- 스릉.

거미줄 사이로 피해다니려는 자동인형을 향해 날카로운 거미줄을 휘둘러쳤다.
그것만으로도 파공음이 일어나며 인형은 내가 휘두른 거미줄을 피하려했다.

"피하려고 하면 덫에 걸리는 법이지."

처음 동선이 꼬인데다가 공세까지 섞이니, 원래 경계하던 끈적한 거미줄에 자동인형이 걸린다.
꼭 거미줄에 걸린 먹잇감 처럼.

"이정도로 무방비 해지면, 깔끔하게 끝을 내줘야지."

마무리로 양손에 얼기설기 걸린 거미줄을 그대로 자동인형의 목에 휘감았다.

- 뿌득.

마력이 담긴 인형은 그대로 목이 꺾인채로 기동을 멈추었다.
스스로도 군더더기 없는 동작이라고 생각했다.
#669릴리주(7vOtxdzKdC)2025-12-15 (월) 18:23:14
히트맨식 수련법
#670비단주(qFJMl51zaC)2025-12-16 (화) 01:57:09
마술학생 히트맨 릴리
#671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02:28:51
몬가 이번건 거미스럽게 써봤지
#672비단주(qFJMl51zaC)2025-12-16 (화) 03:17:11
거미...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빨간 거미가 떠오른다..
#673유진 - 릴리(wjdvBKZ.Km)2025-12-16 (화) 03:53:30
"흐음.."

머리를 굴려본다.

"남이 벌칙 음식만드는 것에 조언을 해주는 건 어때?"

아니, 겨우 벌칙 음식이 아니다.

"정확히는 남이 장난치는 걸 돕는거야."

아직 구체화는 시키지 않았지만 언젠가 저번 하수도 괴물 사건의 복수를 하고 싶었다.

"설겆이 마술처럼 생활마술에 재능있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만약 그런 이가 있다면 청소 업체로서 큰 돈을 만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고등마술사?..."

그의 손이 멈추었다.

"진짜?"
"이야..멋진걸?"
"나도 열심히 해서 중등 마술사 가야지."

다시 손을 움직인다.
시선은 그릇에 집중한다.

손이 미끄러져 그릇이 싱크대에 이리저리 부딪힌다.

"이거 참, 설탕은 역시 잘 안 닦여."
"맛은 있는 데 뒤처리가 어렵다니까?"
"우유는 그냥 한번 닦으면 편한데"

"그냥 사 먹는 게 편하긴 하지."
"그치만 만들어 먹으면 더 재밌긴 하지?"

횡설수설.
#674릴리 - 유진(7vOtxdzKdC)2025-12-16 (화) 04:07:46
"장난계의 제임스 모리어티가 되어 보라는 말인가?"

난 조언만 해줬을 뿐, 실행한 건 내가 아니라고 발뺌할 수 있는 위치.
나쁘지는 않은데?

"실용적인 마술 특화인 사람은 아예 진로가 다르지 않을까."

일단 나는 그런 생활 마술쪽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오히려 첩보나 암살이라면 모를까.

"시험은 소문대로라면 쉽지않을 거같아서 말이야. 요즘 단련을 열심히 하고있어. 열심히 하는 거 좋지. 여기선 그게 곧 자기 증명이니까. 나도 응원할게."

그뒤 유진이 횡설수설하듯 여러 이야기를 하는 건, 얘가 이야기하는게 어려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긴 뭐 먹으러 온 애 한테 시식시키는 정도였으니까.

"너 그거 뭔가 오늘 날씨좋네로 이야기 억지로 이어가는거같은데."
#675라우라주(qcMwg9Qe6C)2025-12-16 (화) 04:16:10
갱신
비단주 일상 이어올게 늦어서 미안타 정말로
#676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04:18:04
라하
#677◆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04:22:19
좋은 오후입니다,,,
#678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04:26:07
프하
#679◆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04:27:59
잠을 잔뜩 잤더니 어제보단 컨디션이 좋네용,, 후히히 릴리주 반갑습니다~
#680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04:31:25
Attachment
나는 지금 잠좀 설쳐서 이런상태야
#681◆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04:31:48
짤이 너무 무시무시해용,,,
#682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04:35:02
이제뭐하지
#683라우라 - 비단(qcMwg9Qe6C)2025-12-16 (화) 04:35:38
>8776>293
비단이 한말을 듣자 라우라는 조용히 비단을 쳐다본다.
라우라는 비단이 한 말에 그렇게 큰 의미가 있지는 않다는것을 알고 있었다.
그저 그냥 내뱉은 말이라.
그렇지만 곰곰히 자신의 위치를 다시 생각하게 해버리는 것이었다.

"그럼 누군가가 시켜서 악을 행하고 계신가요?"

그런 말을 하며 마시멜로를 받은 라우라의 얼굴은 그저 슬픔을 가리는 미소를 짓고 있었다.

"만약 그런게 이 모닥불이면 누가 꺼줘야 겠네요."

그러며 라우라는 조용하면서도 이성적이기보다도 감정적으로 모닥불을 손으로 꾹 눌러 꺼버린다.
#684라우라주(qcMwg9Qe6C)2025-12-16 (화) 04:37:41
>>682
그럴땐 진단을 하면 된다고 생각해
#685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04:37:59
새벽에 해부렸어..
#686라우라주(qcMwg9Qe6C)2025-12-16 (화) 04:40:02
보상이 있어야만 진단이 필요한것은 아니지
진단하기는 그 자체로도 보상이다
#687◆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04:42:26
인정...(눈물줄줄)

라우라주 반갑습니다~~
#688라우라주(qcMwg9Qe6C)2025-12-16 (화) 04:43:44
캡하캡하
#689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04:44:04
설득력이 있어
#690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04:46:17
233 네가_희생하면_세상이_멸망하지_않을_거라는_말을_들은_자캐는

"아하하! 그럼 멸망하지 그래?"
희생이라는 말에 발끈하는 기색이 무조건 있다.

549 자캐는_소중한_사람에게조차_꺼내어놓지_못하는_속마음이_있는가
노코멘트.

43 자캐의_연애_횟수
없어없어.


릴리,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691라우라주(qcMwg9Qe6C)2025-12-16 (화) 04:49:21
희생에 타라 릴리 하면 당연히 반발감이 들지

이 희생은 너를 위해 만든 세상의 유일한 희생이란다 인류의 존망은 너에게 달렸단다 부탁한다 릴리 이러면 바로 희생한다
#692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04:52:19
>>691

그 경우도 마찬가지긴할걸?
#693라우라주(qcMwg9Qe6C)2025-12-16 (화) 04:54:09
으아악 세상 멸망
하지만 릴리 희생시켜서 살아남은 세상이라 생각해도 우울하긴 해
왜 릴리가 죽어야해
#694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04:57:01
저런식의 강요는 약간 백스토리하고 관련있어서 트리거 눌리긴함 ㅋㅋ
#695비단 - 라우라(qFJMl51zaC)2025-12-16 (화) 04:58:26
situplay>8815>683

"그건 아니지만, 슬슬 끄긴 해야잠깐잠깐잠깐"

마시멜로도 충분히 구워 먹었고. 너무 늦기전에 뒷정리하고 가야하니까. 라고 생각하던 찰나. 라우라 아가씨가 불을 꺼야겠다 말했다.
슬슬 끝내려던 참인지라 라우라가 불을 끄는 걸 말리지 않-으려고 했다가 다급하게 손목을 잡아채려 했다.
솔직히 좀 기겁했다!

"이거 불이거든?! 마술로 만들었어도 진짜 불이거든?! 손으로 눌러 끄는 건 위험해요 아가씨!"

자칫 잘못하면 화상을 입을 수 있다. 타오르는 장작은 물론이오, 불 자체도 당연히 뜨겁단 말이지
마시멜로가 구워질 정도니까!
뒤늦게 어떤 마술로 손을 보호할 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사람의 본능이 그 전에 행동하게 했다.
#696비단주(qFJMl51zaC)2025-12-16 (화) 04:59:19
>>675 갠찬아! (찡긋)

>>694 왠지 진행중에 꾸욱 눌릴 일이 생길 거 같다
#697라우라주(qcMwg9Qe6C)2025-12-16 (화) 05:01:21
>>694
흑흑 피폐보다 메수각키 소악마로 돌아와줘
#698◆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05:13:01
비단주도 반갑습니다~~ 비-하~~ 후히히
#699라우라주(qcMwg9Qe6C)2025-12-16 (화) 05:13:21
21 자캐는_먼저_사과하는_편_vs_상대가_사과하길_기다리는_편
자책을 더 많이 하는 편이라 먼저 사과하는 편

257 자캐가_더_좋아하는_것은_노력을인정받는말_vs_결과를인정받는말
결과보다도 과정이 더 좋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편

283 자캐는_성격이_급한_편_vs_느긋한_편
생각보다 급한 성격을 가진 편



라우라,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700◆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05:14:15
라우라 성격 생각보다 급한 편이구나,,,(메모해놓기)
#701비단주(qFJMl51zaC)2025-12-16 (화) 05:14:42
>>698 비하하지 마세욧!(앙칼지게)

>>699 (그 급한 성격을 방금 알게 되었다)
(갑자기 모닥불 눌러서 끈다길래 비단이랑 같이 기겁함)
#702비단주(qFJMl51zaC)2025-12-16 (화) 05:16:25
75 자캐의_컴퓨터_배경화면
주기적으로 예술작품이나 자기가 그린 그림으로 바뀜
현재는 앙드레 드랭의 '빅 벤'

447 극한의_상황에서_죽음을_예감한_자캐가_가장_먼저_떠올리는_것은
가족.

324 9시_수업이_있었던_자캐가_9시_2분에_눈을_떴다면_어떻게_하는가
비단 : 아 ㅎㅎㅎㅎ
비단 : ...
비단 : X됐다
그리고 달립니다. 최소한으로 씻고 바로 달립니다.

비단,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703◆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05:17:25
>>701 후히히 오늘도 귀여우셔


>>가족<< 맴찢,,,,
#704비단주(qFJMl51zaC)2025-12-16 (화) 05:21:48
특별한 과거 없이 평범한 남고생이 죽을 때 생각할 건 가족이 가장 크지 않을까 하구...




아니면 외장하드......
#705◆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05:23:24
ㅋㅋ ㅋㅋ ㅋㅋ
#706라우라 - 비단(qcMwg9Qe6C)2025-12-16 (화) 05:47:05
손이 모닥불을 누르며 불이 잦아드는 동안 라우라는 평온했다.
되려 비단이 손목을 낚아채니 그제서야 더 놀란 모양새였다.

"네? 에?"
라우라는 갸우뚱 하며 당황하다가 자신의 손을 다시 보고 나서야 알아챈듯 했다.

"죄... 죄송해요! 별로 예의 바른 행동은 아니었죠..."
마치 이 모든게 위험하다던가 아프다던가 그런것은 생각조차 안 하는, 자신이 다칠거라는것은 생각의 염두에도 두지 않은 반응.
라우라의 손을 보면 마혈이 손을 둘러 그을음 조차 주지 않았다. 거의 본능 수준에 가까이 마혈이 신체를 보호하였다.
#707라우라주(qcMwg9Qe6C)2025-12-16 (화) 05:49:11
>>700-701
캘리엄 가문에서 산게 아니었으면 말괄량이로 크지 않았을까 생각 중
#708유진 - 릴리(wjdvBKZ.Km)2025-12-16 (화) 05:49:32
"물론 들키면 후폭풍이 장난 아니겠지만?"
"모리어티 교수 최후처럼 말이야"

...그 자식이라면 분명 가능하다.
그만두자. 굳이 친구를 위험에 노출시키고 싶진 않으니까.

"하하.."

응원이라...왜 이리 그 말이 쓰게 들리는 지 모르겠다.

"떨어지면 또 어때?"
"마술실력만 떨어지지 다른 능력도 부족하리라는 법도 없잖아?"

요근래 느끼는거지만..나 진짜 재능 없을 수도..

정신차리자 유진!
나 답지 않아.

"누가 뭐라하면 크고 아름다운 엿이나 날려줘야지. 젠장!"

그릇을 모두 닦고 물기를 말린다.
#709유진주(wjdvBKZ.Km)2025-12-16 (화) 05:51:28
TMI지만 처음엔 중급 마술사 전직 없이 인연과 기지만으로 사건을 해쳐나가는 초급 마술사를 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난이도가 핵불지옥일 것 같아 포기했다!
#710◆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05:53:19
말괄량이 라우라?
꼭 보고 싶은 모먼트로군요 . . . .

유진주 반갑습니다~ 호오,,,,
#711라우라주(qcMwg9Qe6C)2025-12-16 (화) 05:58:53
>>709
이런거 생각해보면 수업 대신 토큰을 받는 특성도 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기도해
토큰으로 얻어낸걸로 이런저런 상황을 해결하는거지
#712◆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06:03:32
수업 대신 토큰이라,,, 글게용 좀 아쉬운 부분,,, 나중에 추가를 좀 고려해볼게용~
#713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06:05:59
으엫
#714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06:06:58
밥 바로 먹어서 노곤하니 잠깐만있다가 답레줌
#715라우라주(qcMwg9Qe6C)2025-12-16 (화) 06:27:56
영재도 수업시 2회 증가가 아니라 토큰으로 수업 2회로 늘어나게 해주는것도 고려해줘

사유 : 영재는 규격화 된 수업이 아니라 주변 모든 환경에서 영감을 얻어낼 수 있는 존재니까

진짜 사유 :
수업 레스 쓰는것을 안하는 라우라주의 귀찮음
#716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06:43:23
#717◆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06:43:43
머 무 멋

안댑니다! (단호)
#718릴리 - 유진(7vOtxdzKdC)2025-12-16 (화) 06:50:07
"라이헨바흐 폭포에서 떨어져도 나라면 살겠지만 말이지?"

최후를 맞이할 때는 동귀어진이라고는 생각하지만, 결국 그건 홈즈가 살아서 이겨버리니까 재미가 없다.

애초에 나는 셜로키언도 아니고.

"뭐든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찾는게 좋지. 그게 없는 사람도 있거든. 내 이야기는 아니고 아는 사람이야기."

설거지를 완전히 마치고서, 누가 뭐라고하면 중지를 든다는 말에는 키득거려본다.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는게 제일 중요해."
#719라우라주(qcMwg9Qe6C)2025-12-16 (화) 07:00:44
쳇 아깝다
#720◆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07:02: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셔,,, (뽀담)

대신 특성 건의해주신건 진지하게 고려해볼게용~~~
#721◆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07:05:04
마자 릴리주~ 이거 여쭤봣었나 기억이 안나는데, NPC 일람표는 읽어보셨나용?
이번주 첫 진행에서 이런 NPC들과 만나보고 싶다, 이쪽으로 스토리 진행해보고 싶다 생각해두신거 있으세용?
#722비단 - 라우라(qFJMl51zaC)2025-12-16 (화) 07:13:29
>>706
"아니아니, 아니아니아니. 정원에서 허락도 안 받고 모닥불 피우는 사람이 예의가지고 그럴 리가 없잖아."

휙휙. 손을 내저었다.
묘한 감각이 들었다. 안전 불감증이라고 해야할지, 도덕적인 것 같긴 한데, 나를 불량배로 착각한 것 치고는 처음에 호기심을 먼저 품었고.
신기한 아가씨라 생각이 들었다.

손목을 놓아주며 슬쩍 살펴본 걸과, 다친 것 처럼 보이지는 않았다.
열감으로 달궈졌다면 붉게 달아올랐을 텐데 그렇지도 않고. 다행이라 생각하면서도….

"위험할 수 있잖아. 다치지 않은 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

나는 미리 준비해뒀던 스케치북 속 폭포 그림을 펼쳤다.
곧 그 안에서 물이 쏟아져 모닥불을 꺼트렸다. 폭포 그림치고는 무척 소박한 물줄기였지만 모닥불을 끄기에는 충분했다.
#723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07:29:19
나른하구만
#724페이튼주(qmemg0.2zq)2025-12-16 (화) 08:59:04
시험 끝~ 이제 자유에요!!!
#725페이튼주(qmemg0.2zq)2025-12-16 (화) 09:01:02
>>592 어얼 관심 있는데 메인 사건에 뛰어들기보다는 조연으로 남고 싶은 욕심도...(?) 근데 동기들보다 비밀을 깊게 파다가 먼저 죽는 것도 맛있는데(?)

그러고 보니 캐릭터들 스토리라인이 나중에는 서로 합쳐질 예정인가요?
#726세이지주(mOMq5lQo62)2025-12-16 (화) 09:08:43
세이지주는 늘 바빳서
집가서 답레 연성 들어감...
#727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09:11:24
>>721

솔직히 성향 악인 사람이랑 만나는게 제일 재밌을거같단말이지
#728◆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09:16:03
후히히 다들 반갑습니다~ 오늘도 사람이 모일 때가 되었군요!
#729◆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09:18:08
>>724-725 페이튼주 시험 끝나신거 축하드려용~~~ (마구뽀담!) 이제 종강이신가용~?

헉 둘다 맛있겠다,,, 후히히 잘 결정해보시구 토큰 사용은 언제든 편하게 해주시기~
스토리 라인은 합쳐지는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어요~ 어디까지나 각 개개인 플레이어 모두가 중심이 되는 주인공 역할이니까요~
일부 사건은 그래도 합쳐져서 반영될 예정이에요~ 예를 들면 특정 NPC가 죽는 일이 벌어졌다거나 하면 그건 모든 플레이어의 진행에 반영 될 예정이랍니다~

>>726 세이지주 , , , , , (마구뽀담,,,)

>>727 글쿤용,,, 조아요~ 메모해놓겠습니당,, 후히히 이번주 진행이 기대되는걸요~
#730유진주(RczidNO4Kq)2025-12-16 (화) 09:35:21
>>729 이보시오 캡틴 양반 그게 무슨 소리요.NPC가 죽는다니?1 죽는다니!!
#731◆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09:38: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웃겨
#732유진 - 릴리(RczidNO4Kq)2025-12-16 (화) 09:40:38
"너라면 홈즈를 보내버리고 홈즈 흉내를 낼 것 같아."

농담을 던진다.

이윽고 이어진 그녀의 말에 유진은 바로 대답을 하지 못했다.
과연 이것이 진짜 그녀의 아는 사람 이야기일까?
아니면 그저 자신의 이야기를 자신이 아는 사람으로 바꾼 것일까?

"으흠.."

그리고 답한다.

"사실 뭐...없어도 크게 문제될까 싶긴 하고?"
"그렇게 살다보면 언젠가 생길지도 모르잖아?"

릴리의 조언에는 고개를 끄덕인다.

"쉽지가 않지. 행동은 곧 마음으로부터 자유로울 순 없으니까."

유진 역시 고무장갑을 벗었다.

"설겆이는 끝났으니."
"난 먼저 가볼게. 즐거웠어!"

손을 흔들며 주방을 나선다!

/이걸로 막레 할까요?
#733라우라주(RV6x9u6wdi)2025-12-16 (화) 09:41:54
이보시오랑 ~양반까지 더하니까 npc가 죽는게 아니라 고자가 된거 같잖아
갱신 비단주 일상은 밤에 이어올게
#734◆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09:49:50
라우라주 리하리하입니다~~
#735라우라주(RV6x9u6wdi)2025-12-16 (화) 10:05:07
캡하 존 저녁
#736◆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0:05:46
후히히 쫀저녁입니다~ 저녁 식사는 하셨나용~
#737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10:08:31
막레로 받을게 수고했어.
#738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10:08:50
나도 한 9시까지 부재예정..
#739◆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0:09:35
릴리주 미리 잘 다녀오시기~
#740◆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0:30:36
.oO(무슨얘기를해야 소환마술을 쓸 수 있을까)
.oO(그러고보니 플로렌스가 전이마술,화염마술 두개를 쓰는건 아무도 발견못했었지)
.oO(넘어가야겠따 히히)
#741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10:37:47
어으 잘못말했다. 9시에 일정이 있는거였지
#742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10:38:01
#743◆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0:43:12
아하~ 미리 잘 다녀오시기에용~
우 히 히
#744◆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1:26:45
케밥,, 올만에 먹는데 그럭저럭 먹을만했다,, 다음엔 안 시켜먹어야지,,,
#745페이튼 - 수업 (22)(qmemg0.2zq)2025-12-16 (화) 11:28:01
중간고사는 끝났다. 나름대로 상당한 속도로 고등 마술사 시험을 맞이할 준비도 착착 진행되고 있다. 고등 마술사 시험과 범위가 겹친 탓에 학기 후반에 배울 내용의 예습도 얼추 되었다.
그러면 남는 것은 '여유 시간이 생겼다'는 부정 불가능한 사실. 그리고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는 문제다.

노력가라고 해서 모든 여력을 허슬에 쏟아붓고 공부밖에 모르는 책상물림 공부벌레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마술사 아카데미라는 새로운 세계에 적응하느라 한동안은 눈코뜰 새 없이 바빴지만... 그녀에게도 취미생활은 존재한다.
드라마를 본다든지, 소설을 읽는다든지. 머지 게임이나 파티 게임, 인터넷 체스 같은 가벼운 것들에 한해서는 게임도 어느 정도 즐긴다.
좀 쑥스럽지만 드래건 볼과 포키먼, 뇌루퉈 같은 저패니즈 아니메이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고 있다. 물론 만화영화를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오호, 그러셔..." 페이튼의 기숙사 방 대각선 건너편에 사는 학우가 의미심장하게 내려다보았다. 그때는 점심시간으로, 두 사람은 둥근 티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아 있었다.
"응?"
그 학우는 갑작스레 기묘한 자세를 취하더니 페이튼에게 태블릿을 내밀었다. "『회전』은 무한의 힘이다... 그걸 믿어라."

페이튼은 어이가 없는 표정으로 태블릿의 액정을 들여다보았다... 생전 본 적 없는 저패니즈 만가의 표지가 나와 있었다. 이걸 읽으라는 말인가?
그녀는 반신반의하면서 자기 휴대폰으로 만화의 제목을 인터넷에 검색한 다음, 1부 1권 킨들판을 장바구니에 넣었다.
나중에 침대에 누워, 통장에 가득 쌓인 용돈으로 결제하는 순간까지도 의구심은 채 가시지 않았다. '땡땡은 아는데, 죠죠는 누구야?'
#746에단 - 카메론(KtqoFZyVzq)2025-12-16 (화) 11:28:10
>>662
어느덧 서늘한 온도에 적응이 된듯 느긋하게 숨을 삼켰다.
동급생들이라면 얼추 이 손바닥 안에 다 들어왔을거라 짚어봤는데. 지나친 건방이었네.

너는 또 어디에 숨어 있었니?
다 모여봤자 큰 한줌이나 될까한 이 학원에는 보기보다 독특한 색감을 가진 아이들이 많다.
그나마 이 지루한 마술 공부를 견뎌내는 것도 그런데 이유가 있다고 해야할까.

"어어 그제. 맞제."

어려운 이야기가 닿으면 '듣고 있어'를 표현하듯 설렁대는 눈으로 파이와 함께 챙겨온 감자튀김을 씹었다.
닮은 구석이 있는거 같다는 말에 작은 웃음이 튀어나온다. 낭만 있는 식사 시간이네. 나쁘지 않아x2

"그래? 내는 별로 안닮은거 같은데?"

아, 문득 궁금했다. 찬물을 끼얹으면 느릿하게 깜빡이는 저 큰 눈이 어찌될까 하고.
그래서 시시시 웃으며 누가 봐도 장난기를 섞은 목소리로 답했다.

"아- 장난이다 장난.
아니아니 진짜로. 반응 재밌을거 같아가 심술 함 쳐봤다~"

물론 저 눈에 희번덕한 냉기가 피어오르기라도 할까 바로 정정해버리지만.

"근데 그래 어려운 말이가? 친구 먹자는 말이."

친구가 되자라는 말이 이렇게 많은 용기가 필요한 말이었냐고- 이젠 감추지도 않고 빵터진다.

"맞나, 수업 극혐하는 애들만 모아가 놀아도 재밌겠네."
"일단은 내하고 카메로이 니하고. 또 찾아보면 마 천지삐까리일낀데. 그때는 그냥 말 안해도 친구 먹으면 된디."

딱 11명 모아서 공이라도 차면 개꿀잼이겠는데? 그런 엉터리 상상을 하면서 코웃음을 쳤다.
#747◆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1:28:46
페이튼주 리하리하 에단주 에하에하입니다~~
#748에단주(KtqoFZyVzq)2025-12-16 (화) 11:29:40
에단이 우쭐하면 에헴~ 에단이 한숨쉬면 에효~
페이튼주도 프레이야주도 안녕~!! 오늘은 조금 출석이네
#749에단주(KtqoFZyVzq)2025-12-16 (화) 11:30:48
>>748 띠용 단어 하나 어디갔어
조금 '늦. 은' 출석!!
#750◆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1:30:51
>>에단이 우쭐하면 에헴 에단이 한숨쉬면 에효<< ㅋㅋㅋㅋㅋㅋ 아 너무웃긴,, 저 이런거 짱조은,,,

글게용~ 월요일의 여파가 너무 컸나,,, 그래도 다들 슬슬 와주시지 않을까 하기도 하구~ (뽀담)
#751◆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1:31:02
앗 그 말씀이셨군,,, (부끄러운)
#752에단주(KtqoFZyVzq)2025-12-16 (화) 11:33:40
평일이니까!! 이정도 출석이면 매우매우 준수하다는 갠적인 의견이 잇스심
아마 프레이야주 불타는 진행타임에는 다시 왁자지껄해지지 않을까~!! 기대중 히히

시트 안내고 관전만 했을땐 항상 북적여보였거든
그나저나 시트 낸지 거의 한달은 된줄 알았는데 아직 1주일도 안지난거 실화냐잇
#753◆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1:43:22
후히히 마자요~ 다들 와주시는것만 해도 감사한,, 연말 이벤트로 보답해야겠군용,, 토큰을 마구마구 벌어가실 수 있도록,,,
ㅋㅋㅋㅋㅋ 저도 에단주 진행 어케 하실지 넘 기대되네요~ 마자 전에 여쭤봤었나? 에단주 NPC 일람표는 읽어보셨나용?
약간 이런 NPC를 만나고싶다, 진행하면서 요런 쪽 스토리라인으로 가보고싶다 하는거 있으세용?

시트내주셔서 넘 감사드리는,,, 후히히
글게용~ 아직 일주일도 안되었다니,,,,,, 뵌지 좀 된것같은데 말이죠~
#754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11:48:43
Attachment
나도 이제 닷새더라?
#755◆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1:52:28
말도안대 . . .
#756에단주(KtqoFZyVzq)2025-12-16 (화) 11:56:40
>>753
아마 왕게임 할때 비단이한테 무쟈게 들이댔던 탓일까~!!
넘 친한척 했나.. ㅎ 머쓱할뻔 했는데 다들 넘 잘 받아줘서 감동햇슴

진행 받을거어어어~ 쓰읍🤔
얼레벌레 스쿨라이프에서 메인격 스토리에 살짝 적셔지는 그런 느낌으로 생각해보긴 했어
진행 따라가려면 정주행도 해보고 NPC들도 살펴보고 그래야할텐데 사실 아직 좀 부족한 상태긴 해, 히히..

장꾸력 맥스인 애들하고 작당모의하다가 선넘을뻔해서 푸닥거리 찐하게 당해보거나,
아님 얘 마술 자체가 얭얼취처럼 사용하면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는 천방지축이니까 그런짓 하다가 또 혼나고..
생각해보니까 기승전혼꾸멍 엔딩밖에 생각 못해봤네 우히히
#757세이지 - 릴리(Cm5SGjDzHK)2025-12-16 (화) 11:57:25
"친절하고 다정한 이웃이 되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야."

의미심장한 대답에도 아무것도 모르는 것 마냥 세이지는 부드러운 어조로 속삭였다. 빙그레 미소짓고 있는 하관도 변함없다. 정어리파이에 대한 시니컬한 태도에 하하! 소리내어 세이지는 웃었다.

"그건 그렇지. 그래도 적어도 옛날에는 음식으로 취급해줬으니까."

아무리 내가 영국인이라고 해도 그건 좀 그래. 한번 터진 큰 웃음은 선선히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하는 와중에도 몇번이나 단어와 단어 사이에 짧게 섞인다.

"내가 여기저기 많이 쏘다니는 편이 아니라서 기숙사로 가져다주는 게 좋을거야. 도서관에 디저트 냄새를 풍길 수는 없잖아."

도서관, 훈련장, 혹은 장미정원 정도가 자신의 행동 반경의 최대였으니까. 세이지는 릴리에게 자신의 기숙사 방 번호를 알려주며 잠시 고개를 기웃 해보인다.

"그럼─ 슬슬 헤어질까?"

/슬슬 막레할까?
#758세이지주(Cm5SGjDzHK)2025-12-16 (화) 11:58:29
머 이중마술을 쓴다고 플로렌스가?

모하
#759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11:58:31
막레로 받을게 그럼.
#760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11:58:49
꽤 긴시간이었지만 수고했다 세이지주.
#761세이지주(Cm5SGjDzHK)2025-12-16 (화) 11:59:14
오키오키 수고했어 릴리주~~
잼썼음!
#762에단주(KtqoFZyVzq)2025-12-16 (화) 12:00:35
>>754
나 너무 놀라운 사실을 알아버렸어..................
나흘만에 고등 마술사로 등업해버리고~
릴리 이러다가 어장 엔딩나기 전에 최우수 학생으로 조기졸업하는건 아닐지???
한달만 버티면 1~2급 마술사도 가능할거야 지금 속도라면. 후~ 지금이라도 빨리 라인 잘 타야겟삼,,
#763◆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2:02:06
>>756

ㅋㅋㅋㅋㅋㅋㅋ 아녜요 넘 보기좋았던,,, 에단주 매력이 철철 넘치시는,,,

글쿠만용~ 조아요~ 그러면 고런 느낌쓰로 살짝 메모해놓아보도록 할게요 우히히 고맙습니다~



세이지주 리하리하입니다~~
#764◆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2:03:16
>>758 우 히 히
이중마술에 대한 비밀! 와!


두렵다,,, 이게 이벤트 풀참여 및 마구마구잡담하기와 마구마구일상하기의 힘,,,?
#765세이지주(Cm5SGjDzHK)2025-12-16 (화) 12:04:22
내가 일상 텀이 아주 지옥의 텀이라서 미안했음 릴리주ㅠ

>>764 나 이중마술에 대한 흥미 몹시 이씀
#766에단주(KtqoFZyVzq)2025-12-16 (화) 12:04:50
>>758 세하세하~!!
여담이지만 세이지 겉으로는 겁나 쎈언니인데 길 같은거 물어보면 세상 상냥하게 답해줄거가틈....
#767◆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2:06:24
>>765 (기쁨) 후히히 오늘도 세이지주의 흥미를 돋구는데 성공했다... 넘기쁘다...
모가 궁금하신가용~ 질문권 안건 제외하고 다 대답해드립니다~

>>766 인정...
#768세이지주(Cm5SGjDzHK)2025-12-16 (화) 12:10:41
>>7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빵터졌네
근데 좀 노리긴 했어. 시대상에서 벗어난 옷차림+시커멈+가면+장발에서 오는 포스
근데 길 물어보면 잘몰라도 어플 켜서 알려주는 그런

>>767 내가 궁금해하는 건 질문권 안건 같은뎅
이중마술의 조건?
#769세이지주(Cm5SGjDzHK)2025-12-16 (화) 12:11:02
아니면 그 뭐시당가........ 플로렌스 외 이중마술사가 있는지
#770에단주(KtqoFZyVzq)2025-12-16 (화) 12:12:12
>>763 >>764
앟ㅎㅎ하핳ㅎㅎ 이거이거 울애긔( ͡° ͜ʖ ͡°)들 넘치는 매력 안볼때 몰래 살짝씩 훔쳐 담은건데 티 안났나?? 같이 티키타카 즐겁게 해줘서 나도 막 힘이 났지뭐야 그 새벽에는~

릴리주 젊음이 좋다!!(송촌 톤으로) 사실 나는.... 기력 딸려서 관전만 할때도 만탄 말이지... 촐싹거리기엔 너무 낡고 병들어버렷슴..
캐해랑 일상력 높은 참치들 진심 리스펙이야
#771세이지주(Cm5SGjDzHK)2025-12-16 (화) 12:12:58
178 자캐에게_행복이란_무엇이냐고_묻는다면
"찬란함."

148 자캐가_의지하고_있는_사람은
지금 당장은 없음. 스승님은 존경과 의지는 다르다고 생각함.

400 자캐가_의자에_앉는_방식
굉장히 정석으로 얌전히 앉음.
세이지,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772◆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2:13:21
>>768-769 후히히 그건 슈퍼 질문권 안건이기때문에 말씀해드릴 수 업는~

두개 이상의 마술을 사용하는 마술사는 아주 드물게 존재한답니다~
#773세이지주(Cm5SGjDzHK)2025-12-16 (화) 12:15:13
>>772 내가 첫질문은 질문권일 것 같드라.
그럴줄 알았지!!
#774◆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2:15:38
>>7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셔...... (마구뽀담)
다 에단주 덕분인걸용~~~ 괜찮아요 언제나 현생이 우선인법,,, 놀고 싶어지면 와주시는것만으로도 감사드리는,,,

>>771 >>>찬란함<<< 하... 세이지이지이지야...
#775◆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2:17:11
근데 세이지주 이중마술 조건 들으시면 머리가 띵해서 아주좋아하실것같은,,,(유혹)
#776비단 - 수업(qFJMl51zaC)2025-12-16 (화) 12:17:26
마술사는 왜 수학을 배워야 하는가.
마술사도 사회에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가끔 메일로, 미술쪽 일반인 친구랑 대화를 하는데(걔는 내가 그냥 일반 고등학교에 온 줄 안다), 왜 그림쟁이가 수학을 할 줄 알아야 하냐며 한탄을 했다.
우연이구나. 나도 그래. 차마 '나는 마술사인데 수학을 배우고 있어!'라고는 못하고, '나도 시험 때문에 머리 터지고 있다 살려줘 시-' 정도로만 대답했다.
…지금도 수학을 싫어하고 있지만, 더 싫어질 거 같다.

그럼에도 해야하는 건.
학생이라서. 그리고 곧 시험이라서!!!
#777비단주(qFJMl51zaC)2025-12-16 (화) 12:18:29
>>775 보통 이런 류는 이중인격이거나 인격분리가 일어났었거나 임사체험을 했었거나?
#778◆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2:19:04
비단주 리하리하입니다~~

후히히 과연 어떨까요 . . . 하지만 아주 맛있는 접근이로군요...
#779비단주(qFJMl51zaC)2025-12-16 (화) 12:19:41
모하모하~

마이크 모하임(?)
#780에단주(KtqoFZyVzq)2025-12-16 (화) 12:19:49
>>768 하...... 빈틈이 안보여서 진자 길 못물어볼거가틈 걍 제가 찾을게요 쭈글쭈글...
>>771 허리 꼿꼿하게 세우고 앉는거봐봐봐봐 수업시간때도 빈틈 1도 업슬거같잔아 칼각으로 필기하고..
#781◆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2:20:17
BB님의 철학이 그립다...(?)

비단주 식사는 하셨나용~
#782비단주(qFJMl51zaC)2025-12-16 (화) 12:21:10
>>781 우삽겹 구워서 비빔면이랑 같이 먹었어여!
#783비단주(qFJMl51zaC)2025-12-16 (화) 12:22:00
이중마술...

아니면 누군가에게 물려받는다? 뭐 그런 것도 가끔 있긴 한데...
#784◆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2:22:46
엄청 맛있는거 드셨네용,,, 넘부럽다,,,(마구뽀담!)

그런 류의 이중 마술을 사용하는 마술사도 존재하죠~ 정답! (에사크타 짤)
#785페이튼주(qmemg0.2zq)2025-12-16 (화) 12:23:04
뒤통수에 볼드모트 달고 있는 것처럼 다른 마술사가 기생중인 상태라거나?
#786◆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2:23:20
>>다른 마술사가 기생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7비단주(qFJMl51zaC)2025-12-16 (화) 12:24:18
>>784 왕 맞췄다!

'그런 류'라는 건 조건이 다양하다는 거네여!

>>785 이제 터번 쓴 마술사를 주의해야하나?!
#788세이지주(Cm5SGjDzHK)2025-12-16 (화) 12:24:19
774-775 특성이 그러니 어쩌고의 변명(?)
아니 이미 이중마술 존재에 머리가 띵한데 여기서 토큰 소모 유혹이!!크아악

>>780 하지만 180 가까이 되는 깡마른 쎈 언니가 가까이에 서서 길을 알려준다면?
이래뵈도 수업태도는 좋음
땡땡이를 한번씩 쳐서 그러치(눈치)

비단하~~
#789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12:24:27
복귀
#790에단주(KtqoFZyVzq)2025-12-16 (화) 12:24:33
>>776 비단주도 할루~!!
머야 왜캐 성실함?? 분명 내 상상속 단이는.
헤헿 시험 몰라!🤪 낙서나 해야징 슥삭슷삭 히히 공룡 기여웡 (티라노 그리며) 이래야되는데???
하.. 또 에단만 공부 안하지.. 혼자만의 착각이엇던거임..
#791◆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2:26:28
>>787 후히히 마자용~ 추리력이 코난급....

>>7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넘 즐겁다
토큰 딱 3개만 써보죠 저희 (유혹) 딱 3개야 연말이벤트 출석체크만 해도 벌수있는 더도말고 덜도말고 3개...

릴리주 리하리하입니다~~
#792비단주(qFJMl51zaC)2025-12-16 (화) 12:27:35
릴하!

>>790 이래뵈도 특성에 '노력가'가 있는 성실한 애라...
공부도 공부대로 하면서 그림도 그림대로 그리는 애
시간이 부족하지 않냐고 하면 '해맑게' 자는 시간을 줄이면 된다고 하는 류의
#793세이지 - 수업(Cm5SGjDzHK)2025-12-16 (화) 12:28:37
반짓고리로 릴리의 재킷 호주머니의 터진 부분을 바느질하며 세이지는 아○패드의 읽어주는 시스템을 이용해 수업을 필기한 내용을 듣고 있었다.

공부할 때 멀티 플레이를 하면 더 공부가 안된다고는 하지만, 반복적인 학습을 하다보면 멀티 플레이를 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딴 생각을 하다가 두어번쯤 바늘에 찔리고나서야 바느질을 끝낼 수 있었다.
#794세이지주(Cm5SGjDzHK)2025-12-16 (화) 12:29:30
>>791 크아아악 세개면 3일치의 진단, 3일치의 잡담이야 크아악
#795비단주(qFJMl51zaC)2025-12-16 (화) 12:29:42
마술 세계고, 전생 같은 게 있다면 '전생'에 쓰던 마술을 추가로 현생에도 쓴다던가
신체에 모종의 기관을 박아넣어 특정 마술을 사용하게 하는 개조시술이라던가

이것저것 또 떠오른다
#796페이튼주(qmemg0.2zq)2025-12-16 (화) 12:30:01
으므 설마 마력기관/신체 일부를 이식(ex: 심장)했다거나?
#797◆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2:30:22
안대.. 우리 애기들 잠은 잘 자야해... 하루에 4시간씩 자던 아인슈타인은 말년에 치매걸렸댔어...(?)

>>794 ㅋㅋㅋㅋㅋㅋㅋ 아웃겨

어쩔수업지... 그러면 설정창고에 묵혀둬야겠다...
#798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12:30:46
>>793
찔린거 보면 귀여운 무늬있는 밴드 붙여줄거같은데
#799◆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2:31:13
>>795 흥미로운 접근이군요 . . . 근데 >>개조시술<< 이거 좀 낭만있는데 SF같기도 하고? 헉

>>796
노 코 멘 트 하겠소 . . . (비장)
#800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12:31:44
사륜안 이식받은 카카시
#801페이튼주(qmemg0.2zq)2025-12-16 (화) 12:33:08
>>795 엇 비슷한 생각이군요... ^q^

다른 시트의 가문 전수 마술이나 페이튼의 비전서 설정이 통과된 걸 보면 배우게 되는 마술은 후천적인 거 같은데(페이튼은 유전일 가능성도 있어서 좀 애매하지만),
사람이 모국어와 다른 언어를 한두 개 더 배울 수 있는 거랑 다르게 마술 종류에 제한이 있는 걸 보면 신체적인 적응이나 부담이라는 조건이 있을 거 같거든요. 악마의 열매맹키로
그럼 신체개조가 제일 가능성 높아 보이기도
#802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12:33:54
악마의 열매라니까 생각난건데 사실 제하하하하였던거임
#803페이튼주(qmemg0.2zq)2025-12-16 (화) 12:34:04
그러고보니... 식인?
#804비단주(qFJMl51zaC)2025-12-16 (화) 12:34:12
>>801 계속 뇌내가 자체적으로 중세~근대 아카데미로 가려고 해서 그렇지 21세기고.
이상한 수술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고????

>>799캡틴 반응이 이상한 걸 생각하면..?
#805세이지주(Cm5SGjDzHK)2025-12-16 (화) 12:34:55
잡담만 좀 카운트해서 추가 집계하면 되겠다

>>797 아 기다려보쇼. 왤케 급해 오늘 잡담 카운트 집계하면 3토큰 정도는 쓸수 있어(?)

>>798 헉 귀여운 밴드....... 붙혀줘도 됨
#806에단주(KtqoFZyVzq)2025-12-16 (화) 12:35:49
>>785 페하페하~!! 이튼이는 사실 모자가 본체라서 두가지 맛 마술을 쓸 수 잇다는데 사실인가오???? 진짜 귀ㅇ.. 아니 몰라서 물어봄 히히
>>788 겁에 질린 햄찌 표정 준비하고 있다가 바로 예상치 못한 상냥달달함에 허윽~ 해버리는거지모 ㅋㅎㅎㅎㅎㅎ 맛들리면 안되는데
>>789 릴리주 어서와~!! 슬슬 모이고 있구만 북적이는거 넘좋아 😋
>>792 아잌ㅋㅋ흫흫ㅎㅎ 우린 이런걸 엄친아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먼가 맨날 같이 야자 땡땡이치는데 혼자만 상위권 독식하는 돌연변이 친구 보는거 갓내..
#807세이지주(Cm5SGjDzHK)2025-12-16 (화) 12:35:54
혹시 옛날 판타지에서 드래곤 하트를 으적으적했듯이 마술회로의 중심인 타인의 심장을 씹어먹었다던가(?)(아님)
#808세이지주(Cm5SGjDzHK)2025-12-16 (화) 12:37:20
어 이제 봤다
페하~~

>>806 ㅋㅋㅋㅋㅋ아니 반응 넘 웃겨
세이지가 상냥은 한데 달달은 몰루요
근데 얘 하는 짓 보면 사교성 없다는 건 개뻥 같긴 해(?) 그니까 달달도 ㅇㅈ할 수 밖에
#809비단주(qFJMl51zaC)2025-12-16 (화) 12:37:30
>>807 진짜 이런거면 사탄숭배자들이 안 할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사탄숭배자들 혹시..?
#810비단주(qFJMl51zaC)2025-12-16 (화) 12:38:54
>>803 >>807 어느 쪽이든 사탄숭배자들이라면 혹시...?

>>806 세상 가볍고 세상 막 살 거 같은데 막상 보면 성실한 이상한 놈(비단이를 보며)
#811세이지주(Cm5SGjDzHK)2025-12-16 (화) 12:39: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숭이들이라면 합리적 의심이 좀
#812비단주(qFJMl51zaC)2025-12-16 (화) 12:40:54
나중에 사탄숭배자들이 마술 두 종류 씩 쓴다면 >>803 >>807 가설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시다!
#813페이튼주(qmemg0.2zq)2025-12-16 (화) 12:40:59
모하모하~ 드디어 복작복작해졌네요!!! 저도 듀오링고 끝나서 안착입니당
>>806 설정상 모자가 여러 종류 있기 때문에 쓰고 있는 모자에 따라서 만들어내는 별사탕의 맛이 바뀝니다 (??????????)
#814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12:42:01
우우우우 쌀먹대신 심먹;
#815비단주(qFJMl51zaC)2025-12-16 (화) 12:42:15
페하-폐하
#816세이지주(Cm5SGjDzHK)2025-12-16 (화) 12:42:43
죽먹자x
심먹자0
#817비단주(qFJMl51zaC)2025-12-16 (화) 12:42:47
위 이야기를 듣고 이마를 탁 친 사탄숭배자 여러분은 고개를 들어주세요
#818세이지주(Cm5SGjDzHK)2025-12-16 (화) 12:44: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9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12:48:06
일상이 끝나면 뭘하지
일상을 한다
#820세이지주(Cm5SGjDzHK)2025-12-16 (화) 12:48:35
히이익 일상마다,!
#821에단주(KtqoFZyVzq)2025-12-16 (화) 12:51:47
>>808 맞지맞지 ㅋㅎㅎㅎ 이미지 때문에 '반강제적' 사교성 없음
oO애들은 왜이렇게 낯을 가릴 까?? 진지하게 고민해본적도 잇지 않을까???

>>810 ㅎㅎㅎㅎㅎ 이거 단이 괴롭혀달라고 사인 보내는거지???
절대 혼자는 못죽어~ 같이 나락으로 가야돼 시험기간에 지독하게 끝내주는 훼방을 놓을거야 으히히힉

>>813 하... 졸귀탱~ 수업용, 식사용, 수면용, 멍때리기용 다 따로 있을거같아
저는 왹져👽맛으로 부탁드릴개요,,,, 수줍
#822◆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2:54:02
>>800 쓰레기 닌자...(?)

>>801

마자요~ 배우게 되는 마술은 후천적이지만 타고나는 것은 '재능' 의 영역이네요. 애초에 그 마술에 적성을 가진 채로 태어난 느낌.
그 머라고 해야하지? 이런 것들이 왜 통과가 됐냐면 예를 들어서

플레임 우드 가문에 누군가가 시집을 오면, 그 사람이 얼음 마술을 쓸 수도 있고 번개 마술을 쓸 수도 있잖아요?
하지만 플레임 우드 가문의 '피' 에 섞여있는 진한 불 마나 농도가 이 아이의 적성을 '불 마술' 로 간택하는 느낌.
그것을 뚫을 만큼 어마어마한 마나 농도를 가진 마술사가 시집을 왔을 경우 마나 농도 차이로 인해 '얼음 마술' 의 마술사가 태어나는 느낌일까요~
플레임우드 가문에서 불 마술 영재 교육을 하려고 해도 '우엥.. 잘 안돼용...' 하고 어머니 쪽에서 '얼음 마술' 을 배우는 느낌~

페이튼이나 다른 가문 전수 마술 같은 경우도 이와 마찬가지로 '가문에서 대대로 그 마술을 사용했기 때문에' '그 마술에 맞춰 마나 흐름과 마나의 성질이 변했고'
거기에 섞여있는 '피의 마나 농도' 와 '마술 적성' 으로 인해
태어난 아이들이 그쪽 마술 계통으로 배우게 되었다... 같은 느낌인데 잘 설명이 되었을까용?

그러니까... 아 맞아, 이거 설명을 안했네. 마나 회로.

일반적으로 마술사들은

==(마나회로)==== > (방출!)

요렇게 마술을 쓰는데, 생활 마술 같은 마술은

==(생활 불 마술!) ====> (방출!)

이렇게 성공하지만, 찻주전자 끓이기 이상의 불 마술을 못 쓰는 이유가

.oO (거대한 불 마술을 써야겠다)

==(마나 회로) ==== (불 마나 입자들.oO(우린 너무 작아서 거대한 불 마술이 되지 못해~) ===> (방출 실패!)

요렇게 되는 느낌일까요~
#823에단주(KtqoFZyVzq)2025-12-16 (화) 12:54:18
>>819 보닌.. 일상 깎는 노인(퀄 좋다는 얘기 ❌❌❌ 개느리단 얘기 ⭕⭕⭕)이라 이번 메론주랑 일상 끝나면 요청드리겥사옵니다..
#824페이튼주(qmemg0.2zq)2025-12-16 (화) 12:55:07
페이튼은... 분명 E에 인싸인데... 파일럿이... 내가... 내가 미안해... o°^q^°o
#825에단주(KtqoFZyVzq)2025-12-16 (화) 12:56:08
>>824 엊그제 선물 받은거 보면 확신의 E상이긴 해..!! 🥴
#826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12:56:18
뭔가 타입문사의 마술 회로같은 느낌이네
이식가능하다고하면 부작용이 있을거같고
#827◆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2:56:48
>>803 >>>식인<<< 꺄 아 아 아 악

>>804 후히히 마자요~ 저히 이래보여도 현대라구요~

>>805 헉...(두근두근) 저 넘 기대되는.. 도파민 싹 돈다 우히히(군침)


우히히히
여러분들이 추론하시는 모습이 절 설레게 하는군요
정답에 근접하기도 했다고 말씀드립니다 , , , (끄덕)
#828비단주(qFJMl51zaC)2025-12-16 (화) 12:57:02
>>822 비단이는 개뜬금포로 갑자기 회화 마술이 튀어나온건데 돌연변이 느낌이겠네여!
#829페이튼주(qmemg0.2zq)2025-12-16 (화) 12:57:49
>>822 오호... 쉽게 말하자면 용불용설이라는 거군요?? 다른 마술에 대한 적성도 엄청나게 기초적인 수준으로는 존재하는 거고...
#830비단주(qFJMl51zaC)2025-12-16 (화) 12:58:33
>>821 밤샘놀이 노리지 않으면 진짜 아깝지만 그림 시간 줄이고 공부분량 끝내는 애라 잘 해봐야할 것!

>>827 ...옹
#831◆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3:00:00
>>826 도대체 내 안의 오딱구 지식... 얼마나 타입문에 침식당해있는거지?
분명 세이버 안봤는데...

>>828 어쩌면 아주 오래전 윗대의 조상 중 누군가가 사용했을수도 있죠~
혹은 진짜 말씀대로 돌연변이 느낌으로 적성에 걸맞는 마술이 튀어나왓을수도 있구용~
우히히

>>829 헤헤 마자요~ 그 덕에 생활 마술까진 누구나 쉽게 쓰는 느낌~
#832세이지주(Cm5SGjDzHK)2025-12-16 (화) 13:00:06
>>821 반응 넘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강제적(특성을 봄)(눈치)
근데 뭐 세이지가 만족스러워하니 된다구 생각해 이거 아닌가?
대신 다른 애들 보면서 쟤들이 낯가린다고 이야기하면 난 충격을 받을 준비가 됐어 << 할지도

쓰으으으으으으읍 이러니까 되게 궁금하긴 하네
쫌 안전빵으로 넉넉히 유지하고 싶었는데 어차피 고등 마술사는 다담주로 넘길 생각이었으니
떼잉 슈퍼 질문권이 토큰 몇개라고?
#833◆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3:01:36
>>832 크윽 슈퍼 질문권 토큰 5개짜리를 만들걸 그랬나.. (?)
슈퍼 질문권이 없고 그냥 질문권밖에 업서용.... 단돈 토큰 3개! 와! 싸다 싸!
#834세이지주(Cm5SGjDzHK)2025-12-16 (화) 13:02:05
돌연변이 느낌도 땡기는데 아무리 봐도 빙결마술계 번스타인 가문이 화염에 불타는 클리셰는 못버리니 번스타인 가문은 대대로 빙결마술사들끼리만 골라서 살림차렸겠지

>>833 정산스레에 소모 -3 적고옴
#835비단주(qFJMl51zaC)2025-12-16 (화) 13:02:16
>>831 개인적으로 돌연변이가 좋으니까 돌연변이로 가야겠다.

조상쪽으로가면 혈통에 뭔가 대단한 게 있을 거 같으니까(?)
#836페이튼주(qmemg0.2zq)2025-12-16 (화) 13:02:28
>>821 페이튼이 베라가서 시키는 맛은 엄외로 고정이군용...(흐뭇)
#837◆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3:03:42
>>834 끼얏호우

캡틴은... 누가 토큰을 아이템 구매에 쓸 때마다 잔뜩 신이 난다는 놀라운 사실.. 알고 계셨나요...?


>>835 조아용~ 우히히 (뽀담)

>>836 하... 왹져 페이튼 넘귀여운.,,,,.,.,.
#838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13:04:33
마술회로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거라서
유전되는 영향이 크고, 그것때문에 좋은 마술회로 만들려고 정략결혼을 한다는 이야기가 달동네의 골자지.
#839세이지주(Cm5SGjDzHK)2025-12-16 (화) 13:04:52
>>837 아주 그냥 하루에 한번씩 나한테 약을 파는 사악한 악마같으니(진심아님)
#840세이지주(Cm5SGjDzHK)2025-12-16 (화) 13:05:48
그쪽의 정략결혼은 로판이나 기타 드라마에서도 보기 드문 진짜 정략결혼이긴 해.....
#841◆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3:06:00
>>838 그렇군,,, 지식이 늘었다,,,
표 표절이라고는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8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히 히
조아요~ 그럼 질문권 머 쓰실건지 말씀해주세용~
#842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13:06:41
>>840
일단 그쪽마술사는 인간성을 내다버린 족속이니깐ㅋㅋㅋ...
#843세이지주(Cm5SGjDzHK)2025-12-16 (화) 13:06:48
>>841 씁 역시 대세에 따라야겠지
이중마술의 조건에 쓸게~~
#844◆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3:07:53
[이중 마술]

두 가지 종류 이상의 마술을 다루는 마술사들은 극히 드물게 존재합니다.
허나, 이 사실에 대해 마술사들은 각각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곤 합니다.
'명예로운 축복의 훈장' 이라고 말하는 자도 있고 '사탄숭배자나 다를 바 없는 마술사' 라고 말하는 자도 있습니다.

두 가지 종류 이상의 마술을 선천적으로 다루려면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요합니다.

0.선천적으로 태어나기를 마나 회로가 이중 이상으로 짜여져 있을 것.

1.부모의 각 가문별로 사용하는 마술이 다를 것.

이 경우 자연스럽게 부모 양측이 다루는 마술 두 가지 이상을 사용할 수 있으며
짜여져 있는 마나 회로가 세가지, 네가지 이상일 경우 그 이상으로 마술을 사용 가능합니다.

두 가지 종류 이상의 마술을 후천적으로 다루려면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요합니다.

0.마나 회로가 이중 이상으로 짜여져 있을 것. 이것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희귀병' 의 일종이나, 흑마술적인 시술 등을 통해 후천적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타인의 마나를 일정량 이상 '흡수' 할 것. 마술사들의 마나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심장에서
특히 마나 흡수가 쉽습니다.

2.또는 '사탄' , '악마' 따위와의 계약을 통해 '힘을 빌려서 사용하는 경우' 가 이 경우에 해당한다.
#845비단주(qFJMl51zaC)2025-12-16 (화) 13:08:31
진짜 심먹자인가
#846세이지주(Cm5SGjDzHK)2025-12-16 (화) 13:08:40
달동네는 대놓고 피폐한 세계관이라서 파고들면 피로감이 심하긴해
내가 헤븐즈필? 스토리에 정신나갈 뻔했지

>>844 심먹자잖아!!!!!!!!!!
#847◆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3:09:03
흡수하는 방법은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후 히 히
#848세이지주(Cm5SGjDzHK)2025-12-16 (화) 13:09:27
아무리 봐도 플로렌스는 2번째일 것 같단말이야..........
걔가 3번째 방법을 쓸 애는 아닌데
#849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13:09:39
린을 죽인 나의 펀치를 맞봐라
#850세이지주(Cm5SGjDzHK)2025-12-16 (화) 13:10:54
크아아악 머리가 머리가!!
#851◆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3:11: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도파민 돈다 . . .
#852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13:12:16
근데 마술로 다른 마술사를 암살하는데 특화된 가문같은게 있으려나
#853비단주(qFJMl51zaC)2025-12-16 (화) 13:12:45
>>852 마술(저격총)
#854세이지주(Cm5SGjDzHK)2025-12-16 (화) 13:13:02
대세에 따르기는 했지만 내 개인적으로는
폼포코 마술이 제일 궁금하긴 해
#855◆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3:13:48
>>암살, 저주<< 같은 무시무시한 단어들이 어떤 취급을 받을지,,, 저주받은 가문의 아이 앞에서 대놓고 속닥속닥거리는 현대 마술사 사회에서,,,
#856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13:14:41
>>853

어딘가의 고유시제어를 쓸거같은
#857세이지주(Cm5SGjDzHK)2025-12-16 (화) 13:14:41
협회의 마술사들도 대놓고 속닥거리는 마술사 사회에서는.......뭐
#858◆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3:15:04
폼포코 마술이요?
그... 그건 안댑니다... 나중에 멋진 시나리오에 짠! 하고 밝혀드리는 계획이 있어용...
대신 힌트를 드리자면 나비가 왜 나왔을지 , 가명을 쓰고 토끼 잠옷을 입고 다니는 이유는 뭘지?
요런것들을 생각해보시면 되겠네용~
#859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13:16:10
그리고 거미줄로 목소리듣는거 고등 마술사 단계에서 가능한 레벨이려나
#860페이튼주(qmemg0.2zq)2025-12-16 (화) 13:16:18
그러고 보니 프레이야 따라서 티타임 참여했을 때부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생각이 나기는 했는데... 의아했던 게 매드 해터가 누구지? 하는 거였어요
#861세이지주(Cm5SGjDzHK)2025-12-16 (화) 13:16:24
.....정령인가(??)
그냥 궁금해서. 나비가 막 날라다니는 거 보면 꼭 정령계에서 뿅하고 나타난 정령이던가
아니면 정령계에서 자란 인간이던가 하는 순수 체급의 궁금증
#862세이지주(Cm5SGjDzHK)2025-12-16 (화) 13:17:02
>>860 체셔캣도 없지 않았어?
#863세이지주(Cm5SGjDzHK)2025-12-16 (화) 13:17:17
는 그쪽은 다른 방향이군
빡대갈ㅇㅣ슈
#864비단주(qFJMl51zaC)2025-12-16 (화) 13:17:54
>>858 꿈(유즈리하와는 다른 계열. 살짝 구현?)이나 환상?

나비는 꿈의 상징으로 곧잘 쓰이고
폼포코는 일본 너구리 요괴쪽에 연결되는 단어인데, 너구리 요괴가 둔갑이나 환상같은 걸로 골린다고 하니까...
#865◆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3:19:13
>>859 고등 마술사 부터는 조금 정도 가능합니다~ 대신 와이어 액션이 무리 없는 수준이에용~
3급마술사부터 완전 OK! 인 느낌이겠네요~ 아무래도 운용의 끝판왕인 '도청' 이니까요~

>>860 앗 그런가요? 후히히 그 쪽으로는 모티브 따온게 없어서 아마 매드 해터 못 찾으신걸수도 있겠네용...

>>861 후히히
노 코 멘 트 하겠습니당~
#866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13:20:39
>>865
확인했다. 스파이디 플레이의 박차를 가해야겠구만 ㅋㅋ
#867페이튼주(qmemg0.2zq)2025-12-16 (화) 13:23:19
헛다리였다리... ^q^/
토끼 / 나비 / 너구리가 한곳에 모여있는 게 되게 의아하네요. situplay>8396>298을 보면 힘이 봉인되어 있는 건 분명하고
뭔가 가물가물한데... 전래동화 쪽을 찾아볼까?
#868◆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3:23:37
>>866 후히히 조아용~ 좀 미래의 진행때 전투가 기대되는걸요~
#869세이지주(Cm5SGjDzHK)2025-12-16 (화) 13:23:40
캡틴캡틴아
빙결마술로 고등 마술사정도 되면 용이나 늑대같은 형상을 만들어서 공격할 수 있나?
#870◆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3:24:47
>>867
이때 뿌린 떡밥을 아직까지 기억해주시다니 감동이면서도 덜덜떨려.......
#871페이튼주(qmemg0.2zq)2025-12-16 (화) 13:27:30
토끼 / 너구리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건 카치카치야마(일본 전래동화)인데 이러면 나비가 조금 애매해지기는 해요
근데 역으로 나비가 나오는 설화가 바로 떠오르는 게 없는데 이쪽은 영 아니려나
#872◆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3:28:23
>>869 그럼요~ 고등 마술사니까요~

초급 마술사

갓 별밤 아카데미에 입학한 마술사들로 주로 분포되어 있다.
이들은 일반적인 생활 마술, 초급 마술 등을 사용 가능하다.

중급 마술사

별밤 아카데미에서 중급 마술사 승급 시험을 치르고 합격한 이들
또는 영재로써 마술사 학회 공식 중급 마술사 승급 시험을 치르고
합격한 이들이 주로 분포되어 있는 마술사 랭크이다.
이들은 일반적인 생활 마술을 능숙하게 사용 가능하며
초급 마술을 무리 없이, 중급 마술을 사용 가능하다.

고등 마술사

마술사 학회 공식 고등 마술사 승급 시험을 치르고
합격한 이들이 분포 되어 있는 랭크로써
여기까지 오면 주로 별밤 아카데미 우수 졸업생으로써
스스로를 '마술사' 로 당당하게 칭할 수 있는 랭크이다.
이들은 고등 마술을 사용할 수 있다.

요렇게 적혀있는 만큼 어떤 느낌이냐면...


초급 마술사 : 일반적인 파이어볼 같은거 간신히 쓸 수 있음, 생활 마술은 어느정도 OK

중급 마술사 : 파이어 토네이도 같은거 간신히 쓸 수 있음, 파이어볼 어느정도 OK, 생활 마술은 완전히 OK

고등 마술사 : 이때부터 변칙적인 마술 OK, 불로 드래곤 만들어서 공격도 OK

안되는거 : 불로 체온 올려서 기어세컨드 쓰기 (너무 범용성이 넓어짐) / 불로 적외선 감지해서 아무나 다 찾기 (너무 범용성이 넓어짐)

이런거는 3급 마술사부터 가능한 느낌이네용~
#873비단주(qFJMl51zaC)2025-12-16 (화) 13:31:48
스읍

>>867에 이 장면에서, 나비로 적 마력을 빼았는데
흔히 나비를 영혼의 상징물로 쓴다는 걸 떠올리면 막 영혼 관련 비슷한 뭔가가 있나..?
영혼흡수, 같은 느낌으로 마력흡수라거나...
#874◆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3:34:00
어쩌면 단순히 나비나 너구리, 토끼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을지도 몰라요~
힌트를 드리자면 정령들이 보통 어떤 형태인지 떠올려보시면 좋을지도,,, 그리고 굉장히 좋은 추리들을 하고 계셔서 저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겠습니다,,,
캡틴의 뇌가 청순한게 들통나버렷,,,,,,

이번주 진행에서 세이지주 폼포코 관련해서 풀어드리는거 이목이 집중되겠군...
#875페이튼주(qmemg0.2zq)2025-12-16 (화) 13:34:58
사실은 토끼 잠옷이 아니라 더듬이 달린 분홍 애벌레 잠옷이고, 폼포코는 그냥 블러핑이고, 애벌레->번데기->나비로 변화한다는 모티브인 게 (무리수)
#876◆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3:35:46
이... 일리가.. 있어...
#877비단주(qFJMl51zaC)2025-12-16 (화) 13:36:40
그냥 인간으로 둔갑(폼포코링!)한 정령이라 생각할래요...
#878◆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3:37: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 . (뽀담)
#879세이지주(Cm5SGjDzHK)2025-12-16 (화) 13:37:30
이야.... 이게 바로 누군가가 던진 떡밥 질문에 대한 효과인가(폼포코 관련으로 던진 장본인)

나오는 떡이나 받아먹어야(밍나:?)

>>872 히에에.... 막 주술회전처럼 제 1식 펜리르 이딴식으로 해도 된다는 거?
마술 쓸때마다 지금 날씨처럼 입김 나오는 묘사헤도 된다는 것?
#880◆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3:38:39
>>879 고등 마술사니까요~ 어느 정도 OK! 자세한건 돌려보면서 알려드리는게 편한데,,, 조만간 진행하면서 노려보는걸로 (?)
여기서 3급으로 승급하면 완전히 무리없이 OK!
#881세이지주(Cm5SGjDzHK)2025-12-16 (화) 13:39:48
앨리스도 흥미로웠는데 사실 티타임 세자매중 제일 궁금한 건 폼포코였음
귀엽고 귀엽고 귀여움 세박자

근데 캡틴캡틴아
폼포코 관련 설정 다 받아먹고 내가 리들리도 공략들어갈 수도 이씀 그 누구보다 비중이 적은 그 이름 리들리

>>880 진행<< 다담주 예정
진행하면서 3급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뜻이구만
#882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13:40:09
마술명 정할때 막상 일본 소설에서 따온 나..
#883◆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3:41:28
리들리! 리들리 공략 이벤트도 괜찮죠~ 우히히 세명을 다 노리시는... 넘좋은...
하지만? 과연 스토리 진행 이후에? 어떻게 될 것인가
저는 세이지주의 맛있는 반응을 기대중...

진행은 무려 이번주랍니다~ 저 너무 기대중이에용.,,.,.,
#884◆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3:41:41
>>882 오 어떤 소설이에용??
#885페이튼주(qmemg0.2zq)2025-12-16 (화) 13:42:16
이... 인살...?
#886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13:42:33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거미줄.

주인공 이름이 칸다타
#887세이지주(Cm5SGjDzHK)2025-12-16 (화) 13:44:06
>>883 이랬는데 막 폼포코가 포카포카하지 않으면 충격받을 자신이씀(그거 아님)
히히히 나도 헬멧 쓸 생각에 넘 즐겁다
#888세이지주(Cm5SGjDzHK)2025-12-16 (화) 13:44:32
>>885 젠장 세키로를 떠올렸다
#889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13:45:47
그 할머니는 공격에는 안쓰잖아
#890◆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3:45:50
>>886 아 이거~ 이거 들어본 설화네용 그러고보니까.. 신기...

>>887 ㅋㅋㅋㅋㅋㅋ 후히히
#891페이튼주(qmemg0.2zq)2025-12-16 (화) 13:48:12
16 자캐를_가장_잘_나타내는_이모지
현 시점에서는 👽...

109 자캐가_지금까지_받은_선물_중_가장_기억에_남는_것
티라미수랑 인물화 전부 기억하고 있는데용~
앞으로의 수업 스토리에서 영향을 미칠 물건은 엄마한테 받은 모형정원.

143 자캐의_책상은_깨끗한_편_더러운_편
정리정돈을 꾸준히 하지만 기본적으로 약간 지저분. 더럽다기보다는 뭔가 많다는 느낌이려나요 oO 본인은 나름대로 규칙성 있게 어지른다고 믿는 중

페이튼 미첼, 이야기해주세요!
#892◆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3:48:46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귀엽다
#893비단주(qFJMl51zaC)2025-12-16 (화) 13:49:17
왹져
#894◆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3:52:15
왹져.. 왹져왹져...
#895페이튼주(qmemg0.2zq)2025-12-16 (화) 13:52:37
왹져
#896비단주(qFJMl51zaC)2025-12-16 (화) 13:52:46
비단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897세이지주(Cm5SGjDzHK)2025-12-16 (화) 13:52:54
페이튼공.....어쩌다가.... 하지만 잘 어울리려서 넘 웃픔

끼에엑 스레가 왹저로 물들어버러

>>890 이렇게 반응하는 걸 보니 캡틴의 기대에 부흥해서 이번에는 좀 반응을 공들여아만
#898페이튼주(qmemg0.2zq)2025-12-16 (화) 13:53:06
가장 귀여운 건 비단이의 발상이었따...
#899유진 - 수업(RczidNO4Kq)2025-12-16 (화) 13:54:44
휴대폰으로 달력만 계속 바라본다.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책은 벌써 20번은 넘게 반복회독했다.
예습복습을 넘어 책을 통째로 외울 것 같았다.
휴대폰으로 무의미한 영상을 보고 싶을 땐 보고 허무감을 느끼면 책상에 앉는다.
반복하다보니 이렇게 되었다.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

아니 근데 진짜 나 왜 못 나가게 된거임?

투덜거리며 다시 책을 편다
#900유진주(RczidNO4Kq)2025-12-16 (화) 13:54:53
수손실 안났다!
#901비단주(qFJMl51zaC)2025-12-16 (화) 13:56:10
진-하
#902세이지주(Cm5SGjDzHK)2025-12-16 (화) 13:56:30
유하~
#903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14:01:18
으엥
#904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14:12:01
급조용해졌군
#905유진주(RczidNO4Kq)2025-12-16 (화) 14:12:57
다들안녕!
#906세이지주(Cm5SGjDzHK)2025-12-16 (화) 14:17:22
이게 바로 불태우고 남은 잿더미 어쩌고
#907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14:25:30
하얗게 불타버린어쩌고
#908◆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4:25:35
재의 욘사 . . . (?)
#909릴리주(7vOtxdzKdC)2025-12-16 (화) 14:26:06
프레이야주를 햝아요
#910세이지주(Cm5SGjDzHK)2025-12-16 (화) 14:26:10
재의 귀인(??)
#911◆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4:45:23
(낼룸당함)
#912◆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4:49:35
그나저나 벌써 7어장이 가깝네용! 좀있으면 10어장도 꿈은 아닌,,,, 넘 감격스러운,,
#913세이지주(qasGGQTC4i)2025-12-16 (화) 15:04:31
허아이고 졸았으니 자러감
모바~~
#914릴리주(2uZ9CTjabe)2025-12-16 (화) 15:06:17
날을 넘기고 갱신
#915◆DkMwM.oX9S(b/S644VXw6)2025-12-16 (화) 15:13:28
세이지주 잘자용~

릴하릴하~
#916릴리주(2uZ9CTjabe)2025-12-16 (화) 15:14:47
뭔가 그냥 자긴 아쉬운데
#917페이튼 - 수업 (23)(djjQOFG.ri)2025-12-16 (화) 15:20:33
똑똑 똑똑 똑. 페이튼의 기숙사 방 대각선 건너편에 사는 학우가, 페이튼의 방문을 두드리고 조심스레 열었다.
거친 바람이 쏟아져나와, 학우는 얼굴을 가리며 눈썹을 찡그렸다. 페이튼은 창문의 햇빛을 등진 채 기묘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고"고"고"고"고"고"고"고"고"

"와무─웃!!"
"하이고야, 맙소사!" 학우는 결국 탄성을 내질렀다.

하나에 꽂히면 죽을 때까지 파는 소녀, 페이튼 미첼.
그녀는 방에 틀어박힌 채로 며칠 간 밥을 먹을 때를 제외하고는 두문불출하다가, 마참내 학우에게 추천받은 저패니즈 만가의 전권을 탐독하고야 말았다...

"순수하게 재미있었어. 알고 있는 밈들이 여기서 나온 거였구나 하는 것도 있었고, 메리 스튜어트 여왕에게 브루포드라는 기사가 있었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학우는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으로 그녀를 쳐다보았다. "그건 순전히 구라야."
"뭐? 하여튼 킨들로 나와 있는 7부까지 읽고, 아직 정발 안 된 부분은 찾아 보는 중인데... 마술 연구에도 힌트가 될 만한 내용이 꽤 있더라."
"의외로 만화 같은 데서도 힌트를 얻는 타입이구만. 정신이 완전히 나간 건 아닌 것 같아 보여서 다행이네."

마술은 개인의 유전자와 세포에 각인된 본능적 언어 같은 존재이지만, 그 마술을 어떻게 수양하는지는 사람마다 천차만별로 다르다.
아카데미의 교육과 등급시험의 커리큘럼을 착실히 따라서 성장하는 경우도 있고,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독자적인 연구 방식에 몰두하는 사람도 있으며, 주변으로부터의 이런저런 경험에서 힌트를 얻는 케이스도 있다.
페이튼은... 굳이 분류하자면, 셋 전부 해당한다. 이른바 『노력가』라는 것이다.
#918릴리주(2uZ9CTjabe)2025-12-16 (화) 15:21:27
페하
#919페이튼주(djjQOFG.ri)2025-12-16 (화) 15:21:49
릴하~
여전히 중판 분위기를 못 벗어난 페이튼에게 현대 맛을 내기 위한 특단의 조치... 밈과 오덕문화로 머리를 절여버린다...
#920릴리주(2uZ9CTjabe)2025-12-16 (화) 15:23:45
발상을 죠죠에서 얻으면 인간찬가도 같이 배우는거아닌가
#921페이튼주(djjQOFG.ri)2025-12-16 (화) 15:25:19
>>920 그렇죠? ^q^ 근데 한편으로는 이전에도 조금씩 암시한 부분이긴 하지만 페이튼한테는 집안 영향으로 약간 서부 개척시대 같은 사고방식이 있거든요... 그 부분에서도 약간 영향을 받지 않을지.
#922릴리 - 수업(2uZ9CTjabe)2025-12-16 (화) 15:34:42
'물총놀이때처럼 거미줄을 와이어 이동에 쓰려면 아무래도 안 다치려고 연습은 해야할거같은데.'

그때야 기습적으로 접근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았지만, 혼자서 쓸 생각은 해봐야했다.

'대롱대롱 매달리는 거야 강도를 조절하면 그만이고.'

일단은 하중을 실어 거미줄에 매달리는 것까지는 문제가 안된다.
지난 마술단련땐 아예 바위를 끌어서 옮기는 것도 가능했으니까.

"웹슈터가 있는 건 아니고, 샘 레이미 영화처럼 움직이는 게 좋을 거같은데."

그렇게 발상을 얻는다고 하는 짓이 샘 레이미 스파이더맨1을 시청하는 거였다.
그뒤에는 파쿠르 영화도 하나 시청하고.

'...여가시간이 싹다날아갔네.'

다보고 나니 밤.
그래도 실습은 한번해야하지 않을까.

"인간이 가장 큰 공포를 느낀다는 11m에서 뛰어내리는 모형탑 훈련, 제가 직접 한번 해 보겠습니다."

기숙사 창틀에 거미줄을 설치한다음 아래로 고공낙하했다.
당연히 착지는 안정적이었다.
#923에단주(t024we29FO)2025-12-16 (화) 15:37:16
낭만시대 마인드라니 은근히 터프한 왹져였구나 이튼이는~!!
어쩌면 왕짱큰 모자를 눌러 쓴것도 내면의 낭만을 제어하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모자 밑을 바라보는 순간 하늘의 별자리가 될수도 있다고..
#924에단주(t024we29FO)2025-12-16 (화) 15:40:19
>>922 마침 옆에서 양탄자 타고 있던 베에단군(17세/면도 안하면 47세 액면가)
일단 뭔지는 모르겠는데 나도 다음에 써먹어야징~ 햇슬듯
릴리주랑 페이튼주 다들 안녕녕
#925릴리주(2uZ9CTjabe)2025-12-16 (화) 15:43:10
595 꾸중_들은_어린_자캐의_반응

의외로 꾸중들은 적이 없다.
엄격한 분위기였는데도, 그 분위기 맞춰서 살았다.

170 자캐는_맛있는_반찬을_먼저_먹는다_vs_나중에_먹는다

남이 맛있는 반찬 마지막에 먹으려는걸 뺏어먹는다.

83 자캐의_가족관계

양친 모두 별세. 가까운 친척 없음
외동딸. 형제없음.

릴리,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926릴리주(2uZ9CTjabe)2025-12-16 (화) 15:44:10
>>924
반대로 올라갈 때 파쿠르같이 벽탈때 봤겠구만
#927페이튼주(djjQOFG.ri)2025-12-16 (화) 15:50:07
에하~
확실히 모자에 판초 뒤집어쓰고 있으니 선술집 테이블에 앉아 있을 관상이긴 하군요 희희

523 자캐는_사랑한다는_말을_듣는_것에_익숙한가
어머니한테서 자주 들었죠.

92 자캐의_사랑에_대한_태도
재촉하지 않는다. 재촉하지 않길 17년... 아직도...
※ 페이튼 모솔 설정은 대국민 투표를 통해 정해진 내용입니다

618 자캐의_감정이_격해지는_순간은
아이리시라서 차별 당했을 때, 입에 담을 수 없는 모욕을 들었을 때, 당장 처치하지 않으면 안 되는 극악무도한 악인을 만났을 때... 같은 걸 제외하면 어떤 게 있으려나
뭐 지금 단계에서는 가족에게 무슨 일 생겼을 때 정도려나요 oO? 그 외에 하나 더 있긴 한데 일단은 비설인 걸로.

페이튼 미첼, 이야기해주세요!
#928페이튼주(djjQOFG.ri)2025-12-16 (화) 15:50:36
유후 고등마술사 구매까지 하루 남았다
#929릴리주(2uZ9CTjabe)2025-12-16 (화) 15:51:42
나도 금요일전엔 가능할거같은데
#930페이튼주(djjQOFG.ri)2025-12-16 (화) 16:01:44
그럼 금요일에 같이 고등어 굽게 되겠네요 oO/ 희희 신난다

전 토요일은 약속이 있어서 아마 진행 못 들어올 거 같은데 일단 두고 봐야 할 것 같구...
#931에단주(t024we29FO)2025-12-16 (화) 16:06:10
456 자캐의_몸싸움_방식
지이이이인짜 화나면 럭비 클린치하듯 붙잡아당기거나 덤프 태클 걸듯이 바닥에 메다 꽂아버림.

457 자캐를_불안하게_만드는_것이_있다면_무엇인가
아카데미 졸업 못하면 어떡하지?? 그런 생각. 솔직히 마술 연마하는것 자체에 크게 스트레스 받는 편임.
은근, 아니 대놓고 프리한 영혼이걸랑요

302 자캐는_자신의_치부나_약점을_소중한_사람에게_끝까지_숨기는가_솔직하게_드러내는가
이거 숨기는게 오히려 더 이상한거 아닌가?? 시시콜콜한 것까지 전부 공유하는편. 가족 최고-!

에단 베하르,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932에단주(t024we29FO)2025-12-16 (화) 16:08:28
>>926 와 내 마술 빼고 다 핵간지나네 와~ 세상 불공평 쯧쯔 혼자 이러고 있겠지??
알라딘 특, 일단 자기꺼 빼고 다 재밌어보임
>>927 세번째 질문 ㅋㅋㅋㅎㅎ 진짜 진지한건데... 페이튼이 깜쯱이 왹져로 박혀버려서
하 내면의 카우보이 나온다~ 이거죠~ 라고 필터 씌워지는거 있지.. 미안합니다... 이런 못난 에단주라서..
#933릴리주(2uZ9CTjabe)2025-12-16 (화) 16:09:56
수목 빡세게 잡으면
매일 5코인 우우우우 쌀쌀쌀 할수있을듯함
#934페이튼주(djjQOFG.ri)2025-12-16 (화) 16:10:13
릴리한테 반찬 뺏기고 에단한테 숄더태클 당하고 싶은 인생이었다...

>>932 👽🌠 "뭐?! 나보고 감자꼬마성냥이라고?!?! 당장 나와 결투다!!!"
#935릴리주(2uZ9CTjabe)2025-12-16 (화) 16:11:15
바로 반찬 뺏긴 표정 사진으로 박제하기
#936페이튼주(djjQOFG.ri)2025-12-16 (화) 16:14:09
>>933 코인 채굴력이 심상치 않은 RTX5090 릴리주...oO

그러고 보니 페이튼 얘 쓰는 마술도 별, 우주 관련된 거라 왹져가 상당히 어울리네요👽
한동안 페이튼주 내면에서 페이튼의 공인 이모지는 왹져가 될 가능성이 높다...👽
#937에단주(t024we29FO)2025-12-16 (화) 16:14:17
>>934 나 페이튼 진짜 최고로 킹받게 하는법 알아낸거 같아!!
풋볼은 레인저스가 최고지 쯧쯔 이러면 바로 페이튼이 지옥불 메테오 날려주지 않을까?? 🤗
#938페이튼주(djjQOFG.ri)2025-12-16 (화) 16:15:50
>>935 우리 릴리한테는 하나밖에 없는 소세지랑 방울토마토랑 새우튀김도 넘겨줄수 잇서요... 우리 방울토마토 릴리...

>>937 "일단 메테오를 꽂고 사탄숭배자인 이유 생각하기"
#939릴리주(2uZ9CTjabe)2025-12-16 (화) 16:18:24
헉;;
#940릴리주(2uZ9CTjabe)2025-12-16 (화) 16:19:15
와따시 나중에 하고 싶은 릴리 입으로 하고싶은 대사가
죄다 주옥같아서 문제구나..
#941에단주(t024we29FO)2025-12-16 (화) 16:21:05
맞아맞아 영국 배경에 크리켓 마니아가 없다는건 살짝 의외였어. 풋볼이랑 럭비광은 있는데 말야

>>938 사탄 숭배자보다 더 나쁜것은 레인저스 숭배자..!
>>940 아앗 궁금하게 만들었으니까 예고편으로 하나정도 보여줘야돼~!!
#942릴리주(2uZ9CTjabe)2025-12-16 (화) 16:24:05
검열 처리해서는 올려줄수도 있는데 괜찮나 거의 못읽을거임
#943릴리주(2uZ9CTjabe)2025-12-16 (화) 16:27:30
"이게 말이지. ██가 원래 이렇더라고."


"나 █ ███ 하는 게 ██.██의 █이 ██에 ████ 바라는 거지."
#944페이튼주(djjQOFG.ri)2025-12-16 (화) 16:27:56
>>941 시트 짤 때 제일 먼저 떠오른 게 크리켓광 설정인데, 아일랜드계 스코틀랜드인 설정이 잡히면서 크리켓하곤 영 거리가 멀어져서 풋볼로 틀었더랬죠. oO

>>942 저어는 모자이크를 더듬는 것만으로도 햄보칼거애오
#945페이튼주(djjQOFG.ri)2025-12-16 (화) 16:29:54
Attachment
읏...! 으으읏...! 뭐얏... ■■가 뭔지 궁금하다...!!!
이건가....????!
#946릴리주(2uZ9CTjabe)2025-12-16 (화) 16:30:54







.
#947릴리주(2uZ9CTjabe)2025-12-16 (화) 16:32:33
"███!████.████."

자매품도 있다.
#948◆DkMwM.oX9S(b/S644VXw6)2025-12-16 (화) 16:40:00
ㅋㅋ
귀여운 사람이 잔뜩 . . .
#949에단주(t024we29FO)2025-12-16 (화) 16:41:51
https://postimg.cc/75C6vJ36

장모형 인간 알라딘씨👳♂️
면도에 소홀하면 금방 이런 느낌이 된다고..
(ai입니당)

그리고 대충 맞춰봤는데 이걸까?? 🤔

이게 말이지. 복수가 원래 이렇더라고.
나 잘 되려고 하는게 아냐. 네놈의 삶이 지옥에 떨어지길 바라는 거지??
#950릴리주(2uZ9CTjabe)2025-12-16 (화) 16:42:25
에단주 림부기를 했구나 더 가릴걸 그랬나
#951에단주(t024we29FO)2025-12-16 (화) 16:43:47
림부기 햄부기온앤온~ 갑자기 맥주 마시고 싶어져서 한캔 가져와야겠당
#952릴리주(2uZ9CTjabe)2025-12-16 (화) 16:44:55
정답률 85% 정도.
근데 뭐 언제 누구한테 하는 이야기인지는 모르니까말이지?
#953릴리주(2uZ9CTjabe)2025-12-16 (화) 16:47:07
███에 였네 그리고
#954페이튼주(djjQOFG.ri)2025-12-16 (화) 16:48:16
에단 턱수염은 실존한다!! 에단 턱수염은 실존한다!!

>>953 으음... 시궁창? oO
#955릴리주(2uZ9CTjabe)2025-12-16 (화) 16:51:15
생성짤보니까
뭔가 발리우드의 명배우같은데
#956에단주(t024we29FO)2025-12-16 (화) 16:51:24
>>944 아일랜드계 스코틀랜드인이라니 너무 놀려주고 싶은 조합이자나~~~!!
후.. 먼가 귀염뽀짝 왹져에서 풋볼 훌리건의 광기가 은은하게 느껴지기 시작했어
>>948 프레이야주 자러 간줄 알았더니 아직 있었구나!! 꼬몬 꼬몬
#957에단주(t024we29FO)2025-12-16 (화) 16:52:49
>>955 아마따!! 유즈리하주가 배드?? 에 나오는 안경 쓴 아저씨 느낌 있다고 해줬어
#958페이튼주(djjQOFG.ri)2025-12-16 (화) 16:53:32
캡하캡하~
#959페이튼주(djjQOFG.ri)2025-12-16 (화) 16:56:15

거스 사장님...🥰
#960릴리주(2uZ9CTjabe)2025-12-16 (화) 16:57:18
브레이킹 배드
#961에단주(t024we29FO)2025-12-16 (화) 17:06:42
오오옹 이미지로 찾아봤을땐 엄청 예리해보였는데 여기선 되게 푸근하게 나오시네
#962페이튼주(djjQOFG.ri)2025-12-16 (화) 17:17:56
중동이 아니라 남미 쪽 흑인 배우이긴 하지만 서글서글한 인상이 비슷한 것 같기두요? 희희
저 배우분이 젊은 시절에 찍은 영화 보면(욕이 어마어마하게 나와서 여긴 차마 못 올리겠지만) 훨씬 까불랑거리는 연기도 했었는데 그쪽 보면 진짜루 에단 떠올라요 ^o^/
#963페이튼주(djjQOFG.ri)2025-12-16 (화) 17:19:25
아 정확히는 캐릭터가 남미계고 배우분은 유럽계네용
#964릴리주(2uZ9CTjabe)2025-12-16 (화) 17:21:38
으엫 페이튼이랑 일상 언제 하고싶은데말이지 타이밍이 늘 안맞넹
#965페이튼주(djjQOFG.ri)2025-12-16 (화) 17:30:04
>>964 지금 시작해도 괜찮아요!! 전 자유인걸... ^q^ 카페인의 힘을 빌린다면 거뜬...
#966에단주(t024we29FO)2025-12-16 (화) 17:30:38
글쿠낳ㅎㅎㅎㅎ 멋진 배우분 이미지 소개시켜줘서 고마워
먼저 가볼게 일상 즐겁게 돌리구 다들 쫀밤~!
#967페이튼주(djjQOFG.ri)2025-12-16 (화) 17:30:58
에단주 쫀밤 되세요~!!
#968◆DkMwM.oX9S(b/S644VXw6)2025-12-16 (화) 17:31:43
에단주 잘자용~
#969릴리주(2uZ9CTjabe)2025-12-16 (화) 17:32:51
아침에 나가야해서 지금은 힘들거같고
저녁에 마주치면?
#970페이튼주(djjQOFG.ri)2025-12-16 (화) 17:42:28
>>969 좋아요~! 모바일이라 챗모드 갱신이 이상해서 저도 텀이 좀 늘어지기 시작했네요... u.u
그럼 저도 오늘은 이만 자 보는 걸로...
#971◆DkMwM.oX9S(b/S644VXw6)2025-12-16 (화) 17:49:26
그럼 저도 슬슬 들어가야겠다.. 다들 잘자용~
#972유진주(8rfPVdgzbS)2025-12-16 (화) 22:15:44
샤타열기
#973세이지주(7Qv.nrusI6)2025-12-17 (수) 03:14:57
맛점해~~
#974릴리주(2uZ9CTjabe)2025-12-17 (수) 03:25:48
으에 일정끝
#975유진주(apQHzBnaVa)2025-12-17 (수) 03:31:01
맛점
#976릴리주(2uZ9CTjabe)2025-12-17 (수) 03:51:49
머리속에서 유어디렉터가 사라지질 않군.
창팝에 절여진 뇌.
#977◆DkMwM.oX9S(b/S644VXw6)2025-12-17 (수) 04:25:16
좋은 오후입니다,,
#978릴리주(2uZ9CTjabe)2025-12-17 (수) 04:26:33
여어
#979유진주(apQHzBnaVa)2025-12-17 (수) 04:27:59
해피 오후!
#980◆DkMwM.oX9S(b/S644VXw6)2025-12-17 (수) 04:28:13
릴리주 반갑습니다~ 드디어 수요일이네용,,
#981릴리주(2uZ9CTjabe)2025-12-17 (수) 04:32:16
일주일의 절반
#982◆DkMwM.oX9S(b/S644VXw6)2025-12-17 (수) 04:33:18
유진주도 반갑습니다~

야호~ 드디어 이틀만 지나면 금요일!
#983◆DkMwM.oX9S(b/S644VXw6)2025-12-17 (수) 07:19:01
오늘도 산책했는데 날이 좀 풀렸는지 글케 안춥네용~ 히히 커피 맛있따
#984릴리주(2uZ9CTjabe)2025-12-17 (수) 07:25:56
보일러가 이날씨에고장나서
교체해야하네
#985릴리주(2uZ9CTjabe)2025-12-17 (수) 08:24:40
아무도 없나
#986라우라주(0jZyL1Vfk6)2025-12-17 (수) 08:24:58
그 대사 강력한 도발이었어
#987릴리주(2uZ9CTjabe)2025-12-17 (수) 08:26:21
ㅋㅋㅋㅋㅋㅋㅋㅋ
#988릴리주(2uZ9CTjabe)2025-12-17 (수) 08:26:31
필살 라우라주 햝기
#989◆DkMwM.oX9S(b/S644VXw6)2025-12-17 (수) 08:29:12
>>984 저런 . . . 교체값도 많이 나올텐데...

라우라주 릴리주 반갑습니다~~
#990라우라주(0jZyL1Vfk6)2025-12-17 (수) 08:29:53
이렇게 핥아지다가는 다 녹겠어
릴하 캡하
#991유진주(apQHzBnaVa)2025-12-17 (수) 08:31:43
라하!
캡하!
릴하!
#992릴리주(2uZ9CTjabe)2025-12-17 (수) 08:31:52
세입자라 망정이지 견적서보고 놀랐다
#993◆DkMwM.oX9S(b/S644VXw6)2025-12-17 (수) 08:31:55
녹은 라우라주 귀여워...

저는 지금 헬프 라는 영화를 보고 있는데 완전 재밌네요~ 저는 이런 류의 영화를 참 좋아해용..
보면 막 웃음도 나고 눈물도 줄줄 흐르는...
#994◆DkMwM.oX9S(b/S644VXw6)2025-12-17 (수) 08:32:05
유진주도 리하리하입니다~~
#995릴리주(2uZ9CTjabe)2025-12-17 (수) 08:39:55
이제뭐하지
#996비단주(15SDGnDS6C)2025-12-17 (수) 08:39:58
352 자캐는_타인을_위로하는_법을_아는가
비단이는 모른다고 합미다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고 바라는 게 다른데 어떻게 남을 다 위로하겠냐고 하네요
동생놈은 대체로 맛있는 거 먹이면 괜찮아진다고 첨언함

387 자캐는_여행계획을_세울_때_꼼꼼하게_세우는_편_vs_틀만_정하는_편_vs_아무것도_정하지_않는_편
틀만 정하는 편
하지만 그 틀이 지켜진다고는 하지 않았다

349 자캐는_낯가리는편_vs_낯안가리는편
자칭 낯 가리는 샤이보이
타칭 (생략)

비단,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997릴리주(2uZ9CTjabe)2025-12-17 (수) 08:40:08
비하
#998비단주(15SDGnDS6C)2025-12-17 (수) 08:40:27
모하모하

>>997 비하하지 마세욧!()
#999라우라주(0jZyL1Vfk6)2025-12-17 (수) 08:41:24
별밤어장 비하발언 옳은가
#1000라우라주(0jZyL1Vfk6)2025-12-17 (수) 08:42:14
>>996
이거 여행 가서 아침은 못 먹는 타입이네
근데 샤이보이 맞냐
#1001비단주(15SDGnDS6C)2025-12-17 (수) 08:42:57
>>1000 아니라고 하면 '요즘 트렌드는 갸냘픈 미소년임'이라고 주장하며 샤이보이라고 강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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