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11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3 (1001)
종료
작성자:◆DkMwM.oX9S
작성일:2025-11-28 (금) 04:51:28
갱신일:2025-12-05 (금) 14:45:02
#0◆DkMwM.oX9S(aP8u3QjCFm)2025-11-28 (금) 04:51:28
#1◆DkMwM.oX9S(aP8u3QjCFm)2025-11-28 (금) 14:31:35
얍!
#2웨일스주(9jALOeVy7O)2025-11-28 (금) 14:32:24
이예이
#3◆DkMwM.oX9S(aP8u3QjCFm)2025-11-28 (금) 14:33:15
진실게임(나락퀴즈쇼/소주 짝으로 준비해야함) 의 준비냐
왕게임의 준비냐
고민이 되는군요.....
왕게임의 준비냐
고민이 되는군요.....
#4웨일스주(9jALOeVy7O)2025-11-28 (금) 14:35:44
뭐가 됐든 꿀잼일테니 전 팝콘이나 튀기러갑니다ㅋㅋㅋㅋㅋ
#5◆DkMwM.oX9S(aP8u3QjCFm)2025-11-28 (금) 14:38:11
ㅋㅋㅋㅋㅋㅋㅋㅋ 웨일스주도 참여하셔야죠~~~~ (붙잡)
#6세이지주(A3oIbPsY02)2025-11-28 (금) 14:41:01
옹 터졌다.
팝콘 튀길 세팅 다 끝났다~~~
팝콘 튀길 세팅 다 끝났다~~~
#7웨일스주(9jALOeVy7O)2025-11-28 (금) 14:44:08
아 아 앗
김장은 오전에 끝날테니 오후엔 참가가능할듯요ㅋㅋㅋ
김장은 오전에 끝날테니 오후엔 참가가능할듯요ㅋㅋㅋ
#8세이지주(A3oIbPsY02)2025-11-28 (금) 14:44:43
헛소리인데
유튜브 쇼츠가 날 자꾸 그래 늦지 않았어(2025) 로 이끈다 크아악
유튜브 쇼츠가 날 자꾸 그래 늦지 않았어(2025) 로 이끈다 크아악
#9세이지주(A3oIbPsY02)2025-11-28 (금) 14:45:39
(곰곰...)
어차피 참여 기릉성이 낮은 세이지주는 맛있게 팝콘을 챱챱
어차피 참여 기릉성이 낮은 세이지주는 맛있게 팝콘을 챱챱
#10◆DkMwM.oX9S(aP8u3QjCFm)2025-11-28 (금) 14:46:46
아 맞다 김장하신다고 하셨지... 깜빡하고 있었네용 흑흑
ㅋㅋㅋㅋㅋ 조아요 편하실때 오시기.. 내일 사람들 모이는거 봐서 슬쩍 제안한번 해봐야겠네요....
>>8 (흥미로움)
ㅋㅋㅋㅋㅋ 조아요 편하실때 오시기.. 내일 사람들 모이는거 봐서 슬쩍 제안한번 해봐야겠네요....
>>8 (흥미로움)
#11웨일스-유진(9jALOeVy7O)2025-11-28 (금) 14:55:29
situplay>8396>878
"엇..."
그야 가문이 몰락해서 오늘내일했을 땐 뭐든 먹어야했으니 장어젤리도 먹긴 했는데... 했었는데... 그랬던 것 같은데...?
물론 사흘정도 물과 건포도만으로 연명하다 먹은 음식이라 어느정도 기억에 미화가 있었을 법도 했었다.
그러다 바게트나 식빵을 가져오며 이 테러(?)를 수습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유진을 보며 이대로 민폐만 끼칠 수는 없다는 생각에 다급히 입을 열고 습관이라도 된 것 처럼 우다다 말을 쏟아냈다
"전에 유튜x에서 봤는데요, 대충 치즈만 잔뜩 때려넣으면 뭐든 맛있어진대요!!!"
웨일스는 5kg정도 되는 치즈봉지를 가져왔다.
"또 동양음식전문다큐채널에선 국물요리엔 된장만 넣으면 먹음직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작은 사이즈의 장독대도 가져왔다. 분명 저 안에는 된장이 들어있을거다.
"전부 다 때려넣고 바게트에 찍어먹어봐요!!"
저 잘했죠!! 라는 표정을 지으며 유진을 바라보았다.
"엇..."
그야 가문이 몰락해서 오늘내일했을 땐 뭐든 먹어야했으니 장어젤리도 먹긴 했는데... 했었는데... 그랬던 것 같은데...?
물론 사흘정도 물과 건포도만으로 연명하다 먹은 음식이라 어느정도 기억에 미화가 있었을 법도 했었다.
그러다 바게트나 식빵을 가져오며 이 테러(?)를 수습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유진을 보며 이대로 민폐만 끼칠 수는 없다는 생각에 다급히 입을 열고 습관이라도 된 것 처럼 우다다 말을 쏟아냈다
"전에 유튜x에서 봤는데요, 대충 치즈만 잔뜩 때려넣으면 뭐든 맛있어진대요!!!"
웨일스는 5kg정도 되는 치즈봉지를 가져왔다.
"또 동양음식전문다큐채널에선 국물요리엔 된장만 넣으면 먹음직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작은 사이즈의 장독대도 가져왔다. 분명 저 안에는 된장이 들어있을거다.
"전부 다 때려넣고 바게트에 찍어먹어봐요!!"
저 잘했죠!! 라는 표정을 지으며 유진을 바라보았다.
#12세이지주(A3oIbPsY02)2025-11-28 (금) 14:57:23
>>10 노래 좋음... 후렴구만 나와서 전체곡 느낌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13◆DkMwM.oX9S(hsF/QX3z5K)2025-11-28 (금) 15:01:18
웨일웨일웨일스야....(이마짚)
>>12 헉 지금 들어보고 있는데 이거 괜찮네요...........
마자 저 세이지한테 궁금한거 있었어용... 가면을 쓴 묘사를 신경쓴다고 했는데 나중에 전투나 이럴때 가면이 부서지면 패닉하나요???
아니면 신경 안쓰고 침착하게 상황부터 해결하는 편?
>>12 헉 지금 들어보고 있는데 이거 괜찮네요...........
마자 저 세이지한테 궁금한거 있었어용... 가면을 쓴 묘사를 신경쓴다고 했는데 나중에 전투나 이럴때 가면이 부서지면 패닉하나요???
아니면 신경 안쓰고 침착하게 상황부터 해결하는 편?
#14루시안 - 수업(12)(NQanqWcNEe)2025-11-28 (금) 16:17:49
오늘은 흐림도 아니고, 맑음도 아니었다. 햇빛은 구름 사이를 밀어내며 번갈아 나타났고, 그 주기 때문에 그림자는 얇았다가— 길었다가— 다시 얇아지기를 반복했다.
바로 그 불규칙함이 루시안의 목적이었다.
“형태를 만들 수 있어. 관성을 줄 수도 있어. 밀도도 충분히 확보됐어..”
자신의 발치에 드리운 그림자를 내려다본다.
“하지... 아직 날카로움이 부족해.”
정확히 말하면, 직접적인 절단력.
루시안은 바닥에 앉지 않는다. 오늘의 훈련은 ‘정적’이 아니라 ‘미세한 동적’이었다. 루시안은 손끝을 아래로 내려 그림자의 흐름을 느끼며 천천히 걸었다.
그림자가 길어진다.
흐름이 따라 미끄러진다.
그가 걸음을 멈추는 순간— 바람이 불었다.
그림자가 흔들렸다.
“그래, 바로 지금.”
흔들리는 흐름은 초보자라면 제어가 불가능하다.
흐름이 고정돼야 다루기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루시안은 반대로!흔들릴 때 가장 정밀한 조작을 넣어야 한다는 것을 며칠 전에 깨닳았다.
손끝이 내려간다.
흐트러지던 그림자가 다시 모인다. 흔들림 그대로, 떨림 그대로, 결만 잡는다.
루시안의 손이 아주 조금 기울어지자—
그림자 전체의 길이가 따라 기울었다.
그 뒤, 손끝으로 마치 ‘선 하나를 긋듯’ 흐름을 그었다.
그림자가 선을 따라 찢어지는 듯이 가늘어진다.
형태도 아니고, 면도 아니다.
선이었다.
그림자가 마치 실처럼 가늘어졌다.
루시안은 바닥에 있는 잔가지 하나를 골라 그림자 근처에 떨어뜨린다.
툭—
그 순간.
잔가지가 스르르— 마치 종이를 종이에 문지르듯, 저항도 없이 두 조각으로 갈라졌다.
소리도 없다.
충격도 없다.
딱 잘려 나간다는 결과만 남는다.
루시안의 눈이 조금 가늘어진다.
‘...확실히 날이 섰군.’
하지만 그건 아직 미완성이었다. 한 번의 성질만으로는 기술이 아니다.
다시 손끝을 움직인다.
흐트러지는 그림자 흐름을 잡고— 선 하나를 다시 만든다.
이번엔 길다.!지면을 따라 1m 이상 뻗어 있다.
그리고— 손가락이 가볍게 떨린다.
그림자가 떨린다.!선이 그 떨림을 따라 속삭이듯 흔들린다.
그 흔들림을 따라 바닥의 떨어진 낙엽 세 장이—
스윽—
가장자리가 일정하게 잘려나간다.
낙엽은 찢어지지 않았다.
뜯기지도 않았다.
말 그대로 정교하게 커팅됐다.
루시안은 숨을 내쉰다.
“밀도로 누르기만 하면 되는 게 아니었네. 흐름을 감고... 선을 얹어야 칼이 되는구나.”
그림자는 다시 바닥에 천천히 가라앉는다.
바로 그 불규칙함이 루시안의 목적이었다.
“형태를 만들 수 있어. 관성을 줄 수도 있어. 밀도도 충분히 확보됐어..”
자신의 발치에 드리운 그림자를 내려다본다.
“하지... 아직 날카로움이 부족해.”
정확히 말하면, 직접적인 절단력.
루시안은 바닥에 앉지 않는다. 오늘의 훈련은 ‘정적’이 아니라 ‘미세한 동적’이었다. 루시안은 손끝을 아래로 내려 그림자의 흐름을 느끼며 천천히 걸었다.
그림자가 길어진다.
흐름이 따라 미끄러진다.
그가 걸음을 멈추는 순간— 바람이 불었다.
그림자가 흔들렸다.
“그래, 바로 지금.”
흔들리는 흐름은 초보자라면 제어가 불가능하다.
흐름이 고정돼야 다루기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루시안은 반대로!흔들릴 때 가장 정밀한 조작을 넣어야 한다는 것을 며칠 전에 깨닳았다.
손끝이 내려간다.
흐트러지던 그림자가 다시 모인다. 흔들림 그대로, 떨림 그대로, 결만 잡는다.
루시안의 손이 아주 조금 기울어지자—
그림자 전체의 길이가 따라 기울었다.
그 뒤, 손끝으로 마치 ‘선 하나를 긋듯’ 흐름을 그었다.
그림자가 선을 따라 찢어지는 듯이 가늘어진다.
형태도 아니고, 면도 아니다.
선이었다.
그림자가 마치 실처럼 가늘어졌다.
루시안은 바닥에 있는 잔가지 하나를 골라 그림자 근처에 떨어뜨린다.
툭—
그 순간.
잔가지가 스르르— 마치 종이를 종이에 문지르듯, 저항도 없이 두 조각으로 갈라졌다.
소리도 없다.
충격도 없다.
딱 잘려 나간다는 결과만 남는다.
루시안의 눈이 조금 가늘어진다.
‘...확실히 날이 섰군.’
하지만 그건 아직 미완성이었다. 한 번의 성질만으로는 기술이 아니다.
다시 손끝을 움직인다.
흐트러지는 그림자 흐름을 잡고— 선 하나를 다시 만든다.
이번엔 길다.!지면을 따라 1m 이상 뻗어 있다.
그리고— 손가락이 가볍게 떨린다.
그림자가 떨린다.!선이 그 떨림을 따라 속삭이듯 흔들린다.
그 흔들림을 따라 바닥의 떨어진 낙엽 세 장이—
스윽—
가장자리가 일정하게 잘려나간다.
낙엽은 찢어지지 않았다.
뜯기지도 않았다.
말 그대로 정교하게 커팅됐다.
루시안은 숨을 내쉰다.
“밀도로 누르기만 하면 되는 게 아니었네. 흐름을 감고... 선을 얹어야 칼이 되는구나.”
그림자는 다시 바닥에 천천히 가라앉는다.
#15루시안주(NQanqWcNEe)2025-11-28 (금) 16:19:11
루시안 11/29 도박 3회(토큰23개 -> 20개)
91
89
35
91
89
35
#16루시안주(NQanqWcNEe)2025-11-28 (금) 16:20:35
루시안 11/29 도박 2회(토큰 20개 -> 18개)
47
28
47
28
#17루시안주(NQanqWcNEe)2025-11-28 (금) 16:22:20
우째 장기적으로 하면 더 손해냐. ㄹㅇ 이 정도면 운 꼴아박은듯(후비적)
새벽반 다 나오라
새벽반 다 나오라
#18유즈리하주(w.PtzJwNRG)2025-11-28 (금) 16:23:21
갱신!
모두 안녕하세요~
모두 안녕하세요~
#19루시안주(NQanqWcNEe)2025-11-28 (금) 16:23:42
어서와 유지리하주~
#20◆DkMwM.oX9S(hsF/QX3z5K)2025-11-28 (금) 16:28:45
유즈리하주 반갑습니다~~
#21유즈리하주(w.PtzJwNRG)2025-11-28 (금) 16:30:30
오늘은 루시안주와.... 캡틴! 'v'
두 분 모두 반가워요~ 와아
두 분 모두 반가워요~ 와아
#22루시안주(tBOfNJCY8C)2025-11-28 (금) 16:35:05
425 자캐에게_더_어울리는_하의는_긴바지_vs_반바지_vs_긴치마_vs_짧은치마_vs_기타
답변 : 긴 바지.. 짧은 하의를 선호하지 않는다.
620 자캐는_일_년에_감기에_몇_번이나_걸리는가
답변 : 겨울에 한 번은 꼭 걸린다.
05 자캐는_15분샤워파_2시간샤워파
답변 : 굳이 고르자면 15분 샤워파
루시안 베일 블랙우드,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답변 : 긴 바지.. 짧은 하의를 선호하지 않는다.
620 자캐는_일_년에_감기에_몇_번이나_걸리는가
답변 : 겨울에 한 번은 꼭 걸린다.
05 자캐는_15분샤워파_2시간샤워파
답변 : 굳이 고르자면 15분 샤워파
루시안 베일 블랙우드,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23◆DkMwM.oX9S(hsF/QX3z5K)2025-11-28 (금) 16:36:45
유즈리하주랑 동접은 오랜만이네요~ 새벽반 담당이시기도 하시구... ㅋㅋㅋ 매번 새벽에 레스 남기시는거 정주행하면서 즐겁게 보구 있답니다.
저는 오랜만에 늦게 잘 예정이라 뵈어서 아주 기뻐요~
(루샨주의 진단도 맛있게 먹는중)
저는 오랜만에 늦게 잘 예정이라 뵈어서 아주 기뻐요~
(루샨주의 진단도 맛있게 먹는중)
#24웨일스주(bNcIf0ODJq)2025-11-28 (금) 16:42:21
새벽반이 있었군요ㅋㅋㅋㅋㅋ
#25◆DkMwM.oX9S(hsF/QX3z5K)2025-11-28 (금) 16:50:29
웨일스주도 훌륭한 새벽반 담당이시잖아요~
#26유즈리하주(w.PtzJwNRG)2025-11-28 (금) 17:01:13
새벽반 담당... ^-T 맞아요 유즈리하주는 시트 낼때부터 캡틴공인새벽반...
웨일스주 어서와요~ 반가워요!
앗 그러고보니 캡틴~ NPC와 일상 같은건 불가능한 건가요?
웨일스주 어서와요~ 반가워요!
앗 그러고보니 캡틴~ NPC와 일상 같은건 불가능한 건가요?
#27루시안주(tBOfNJCY8C)2025-11-28 (금) 17:04:58
다들 안녕
#28◆DkMwM.oX9S(hsF/QX3z5K)2025-11-28 (금) 17:08:16
NPC면 프레이야 말고 다른 NPC들 말씀이신가요? 원하시면 가능하답니다~~
#29유즈리하주(w.PtzJwNRG)2025-11-28 (금) 17:33:21
>>28 헉 프레이야와도 돌릴 수 있었군요...! 사실 어떤 NPC들이 있는지 제가 아직 잘 몰라서... ^_T
#30◆DkMwM.oX9S(hsF/QX3z5K)2025-11-28 (금) 17:35:39
맞아요~ 주로 돌리시게 되는건 아마 프레이야일거에요~~ (뽀담)
NPC들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다음주 진행에서 만나면서 어떤 NPC들이랑 어떤 관계를 맺게 되느냐에 따라서 갈릴것같네요~
유즈리하의 진행도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대중이랍니다...
NPC들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다음주 진행에서 만나면서 어떤 NPC들이랑 어떤 관계를 맺게 되느냐에 따라서 갈릴것같네요~
유즈리하의 진행도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대중이랍니다...
#31유즈리하주(w.PtzJwNRG)2025-11-28 (금) 17:41:24
(진행!) 사실 시트 얼른 내고 진행 했어야 했는데... 일찍 진행을 못한게 천추의 한이에요 흑흑
일상도 요리조리 돌리고 싶은데 시간대가 시간대라서...!
일상도 요리조리 돌리고 싶은데 시간대가 시간대라서...!
#32◆DkMwM.oX9S(hsF/QX3z5K)2025-11-28 (금) 17:49:16
그래도 이제 막 첫 진행 마친 시점이니까요~ (마구뽀담) 아고... 낮중에는 완전히 바쁘신가보네요.. 고생 많으셔요.
#33유즈리하주(w.PtzJwNRG)2025-11-28 (금) 17:55:23
대부분 거의 새벽밖에 시간이 나지 않는 상황이어서... ^_T
한 편으론... 진행때에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기도 하네요
한 편으론... 진행때에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기도 하네요
#34◆DkMwM.oX9S(hsF/QX3z5K)2025-11-28 (금) 18:04:39
그래도 진행때에 포카포카하게 잘 즐기실 수 있을거에요~ 후후, 벌써 기대되는걸요~ (뽀담)
맞아, 그러고보니 진행은 네다섯시즈음에 시작하는데, 주말에는 이때에 오실 수 있으신가요?
맞아, 그러고보니 진행은 네다섯시즈음에 시작하는데, 주말에는 이때에 오실 수 있으신가요?
#35유즈리하주(w.PtzJwNRG)2025-11-28 (금) 18:19:19
그 부분은... 유즈리하주가 노력해야겠어요 'v'
안 되면 뒤늦게 합류라도 각을 봐야겠지만요...
안 되면 뒤늦게 합류라도 각을 봐야겠지만요...
#36유진주(LzoG2rQYGq)2025-11-28 (금) 23:19:47
>>31 일상은 문제 없다!
낮과 밤에 하나씩 하나씩 올리면 느리지만 진행은 되니까!
낮과 밤에 하나씩 하나씩 올리면 느리지만 진행은 되니까!
#37유진 - 웨일스(LzoG2rQYGq)2025-11-28 (금) 23:24:05
>>11
"..."
머리 속으로 빠르게 계산을 한다.
이것은 찌개가 아니다.
스튜도 아니다.
피자빵의 고명으로 생각해야한다.
그렇다면 치즈 역시 나쁘지 않는 선택이다.
"치즈는 절반만 붇고 된장은 한 숟갈 정도."
"잠깐.."
저 장독대 안에 든 것이 된장 맞겠지?
아니, 애초에 장독대 안에 든 된장을 그대로 사용해도 되나?
"된장은 쓰지 말자."
중불에 계속 휘저으며 무엇인가를 끓이고 수분을 날린다.
그리고 완성된 것을 빵에 얹어 먹는다.
"먹을만..한가?"
흠...한끼 굶으면 맛있겠는 데?
"..."
머리 속으로 빠르게 계산을 한다.
이것은 찌개가 아니다.
스튜도 아니다.
피자빵의 고명으로 생각해야한다.
그렇다면 치즈 역시 나쁘지 않는 선택이다.
"치즈는 절반만 붇고 된장은 한 숟갈 정도."
"잠깐.."
저 장독대 안에 든 것이 된장 맞겠지?
아니, 애초에 장독대 안에 든 된장을 그대로 사용해도 되나?
"된장은 쓰지 말자."
중불에 계속 휘저으며 무엇인가를 끓이고 수분을 날린다.
그리고 완성된 것을 빵에 얹어 먹는다.
"먹을만..한가?"
흠...한끼 굶으면 맛있겠는 데?
#38세이지 - 수업(9)(JRPF7bR9Gi)2025-11-29 (토) 03:30:50
얼린다는 개념에서 벗어나 가둔다는 개념으로 바꾸는 건 어려운 일이다.
개념을 바꾸는 게 이렇게 어려울 줄 몰랐는데.
세이지는 얼음으로 가둬놓은 잎사귀 몇개와 가두지 못하고 얼려버린 잎사귀 몇개를 번갈아 바라보며 이마를 탁 쳤다.
아무래도 다시 해봐야겠다.
개념을 바꾸는 게 이렇게 어려울 줄 몰랐는데.
세이지는 얼음으로 가둬놓은 잎사귀 몇개와 가두지 못하고 얼려버린 잎사귀 몇개를 번갈아 바라보며 이마를 탁 쳤다.
아무래도 다시 해봐야겠다.
#39세이지주(JRPF7bR9Gi)2025-11-29 (토) 03:33:23
이견이 없으면 다음주 승급테스트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맛점해!
맛점해!
#40요안나주(nZBXao353m)2025-11-29 (토) 04:39:29
>>39 이 승급 내가 반대하지!(이견)
농담이고, 세이지라면 충분히 자격이 있지!!
농담이고, 세이지라면 충분히 자격이 있지!!
#41◆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04:42:52
다들 반갑습니다~ 좋은 오후에요!
#42카일주(7fj1IoEdGa)2025-11-29 (토) 04:43:22
캡틴 좋은 오후
나도 갱신
나도 갱신
#43◆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04:48:05
반가워요~~ 주말이 되니까 더 활기차군요~
오늘은 일상 구경을 잔뜩 해봐야겠어요 (팝콘준비함)
오늘은 일상 구경을 잔뜩 해봐야겠어요 (팝콘준비함)
#44◆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05:46:42
다들 점심은 챙겨 드셨나요~? 우리 애기들도 뭐 먹었을지 궁금한 시각이군요.....
저어는 배가 아파서 적당히 굶고 있답니다..... 좀따 나가서 커피에 빵이라도 좀 사올까 싶네요.
저어는 배가 아파서 적당히 굶고 있답니다..... 좀따 나가서 커피에 빵이라도 좀 사올까 싶네요.
#45페이튼주(HjB17MD7IS)2025-11-29 (토) 05:47:33
전 시험이 4시부터 5시까지니까 참여는 어렵겠네요. o.o
다들 즐거운 하루!
다들 즐거운 하루!
#46◆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05:48:27
페이튼주 시험 보러 가시는구나, 분명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47카일주(7fj1IoEdGa)2025-11-29 (토) 06:32:58
일상을 구해봅니다!
#48카일 - 수업(7)(7fj1IoEdGa)2025-11-29 (토) 06:41:01
아주 조금은 물마술을 다루는데 익숙해진 듯 하다
손에 모인 몽글거리는 물방울을 작은 물고기 형태로 바꾸고
신중하게 움직여본다.
해양마술은 근원인 물 마술을 프레이저 가문의 방식에 맞게 변형시킨 마술인 만큼
물마술에 관련된 이론적 지식이 필수적이고 그것이 부족하면 아무리 해양마술에 시간을 투자하여도 발전이 느리다
책상 위로 서서히 움직여본 물고기를 손 위에 올려두며 생각에 잠긴다
어쩌면, 아주 어쩌면
자신이라도 꾸역꾸역 실력이 따라준다면 사탄숭배자를 찾아 해치울 수 있지 않을까
손에 모인 몽글거리는 물방울을 작은 물고기 형태로 바꾸고
신중하게 움직여본다.
해양마술은 근원인 물 마술을 프레이저 가문의 방식에 맞게 변형시킨 마술인 만큼
물마술에 관련된 이론적 지식이 필수적이고 그것이 부족하면 아무리 해양마술에 시간을 투자하여도 발전이 느리다
책상 위로 서서히 움직여본 물고기를 손 위에 올려두며 생각에 잠긴다
어쩌면, 아주 어쩌면
자신이라도 꾸역꾸역 실력이 따라준다면 사탄숭배자를 찾아 해치울 수 있지 않을까
#49카일주(7fj1IoEdGa)2025-11-29 (토) 06:44:36
토요일 오후라 늘어지네요
#50◆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06:54:46
앗, 잠깐 커피랑 빵 사온 사이에 카일주가 일상을 구하고 계셨군요. 괜찮으시면 프레이야랑 느긋하게 일상 어떠세요?
그러게요~ 토요일 오후는 언제나 늘어지죠... 역시 따듯한 이불속이 최고인...
그러게요~ 토요일 오후는 언제나 늘어지죠... 역시 따듯한 이불속이 최고인...
#51카일주(7fj1IoEdGa)2025-11-29 (토) 07:01:46
>>50 캡틴과의 일상 좋아요!!
어떤 상황이 좋으신가요!
어떤 상황이 좋으신가요!
#52◆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07:03:56
저는 카일주가 좋아하시는 상황이 좋아요~
딱히 생각나시는거 없으면 늘어지는 토요일 오후... 티타임 느낌으로 가볍게 돌려보실래요?
딱히 생각나시는거 없으면 늘어지는 토요일 오후... 티타임 느낌으로 가볍게 돌려보실래요?
#53유진주(y61xgsPQ6S)2025-11-29 (토) 07:05:48
안녕!!
#54◆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07:06:07
유진주 반갑습니다~~~ (뽀담)
#55유진주(y61xgsPQ6S)2025-11-29 (토) 07:10:02
캡틴 반가워요!!
#56◆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07:13:05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내셨나요~~~
#57카일주(7fj1IoEdGa)2025-11-29 (토) 07:17:28
>>52
그럼 티타임으로 선레 써올게요!
그럼 티타임으로 선레 써올게요!
#58웨일스-유진(bNcIf0ODJq)2025-11-29 (토) 07:18:46
>>37
유진의 반응을 보고, 의기양양하게 웃으며 웨일스가 잔뜩 텐션을 높였다.
"그쵸! 제가 또 하라고 하면 잘한다니까요!"
...유진의 반응은 결코 맛있다는 의미가 아니었건만, 이 정서불안 사춘기 청소년에게는 딱히 느껴지지 않는 것 같았다.
그런 의미로 유진을 따라 건더기를 크게 떠서 먹었다.
"음음... 짜고 떫고 달고 무르고 식감이 물렁이는데다 치즈의 우유비린내가 유난히 극대화된, 그런 맛이네요!"
왜 이렇지? 진심으로 궁금하다는 듯 고개를 갸웃 기울이더니, 이내 냄비를 통통 두드려보았다.
"매지컬 냄비라더니 맛보정같은 것도 안해주나..."
...분명 넣은 것들은 맛보정이 된다고 살아날 재료들은 아니었다.
"으음, 그래도 어울려주셔서 고마웠어요! 아, 통성명도 안했네요. 전 웨일스 에인즈워스라고 합니다."
유진의 반응을 보고, 의기양양하게 웃으며 웨일스가 잔뜩 텐션을 높였다.
"그쵸! 제가 또 하라고 하면 잘한다니까요!"
...유진의 반응은 결코 맛있다는 의미가 아니었건만, 이 정서불안 사춘기 청소년에게는 딱히 느껴지지 않는 것 같았다.
그런 의미로 유진을 따라 건더기를 크게 떠서 먹었다.
"음음... 짜고 떫고 달고 무르고 식감이 물렁이는데다 치즈의 우유비린내가 유난히 극대화된, 그런 맛이네요!"
왜 이렇지? 진심으로 궁금하다는 듯 고개를 갸웃 기울이더니, 이내 냄비를 통통 두드려보았다.
"매지컬 냄비라더니 맛보정같은 것도 안해주나..."
...분명 넣은 것들은 맛보정이 된다고 살아날 재료들은 아니었다.
"으음, 그래도 어울려주셔서 고마웠어요! 아, 통성명도 안했네요. 전 웨일스 에인즈워스라고 합니다."
#59◆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07:18:47
>>57 좋아요~~ 고맙습니다~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을게요~
#60◆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07:21:38
웨일스주도 반갑습니다~~
#61카일 - 선레(7fj1IoEdGa)2025-11-29 (토) 07:25:18
나는 나에 대해 아주 잘 알고있다
그렇게 뛰어난 능력이 없는 범인 중에 범인이며,
아카데미에 다니는 다른 이들만큼 대단한 재주도 없다
지금 내가 아카데미를 그나마 잘 다니고 있는 이유는
엘리의 도움이 아주아주아주 크며
그렇기에 나는 그렇게 도움을 주는 엘리에게 매우 큰 고마움을 느끼고 있기에
그녀의 부탁 혹은 적당한 제안 정도라면 기쁜 마음으로 뛰어들 수 있다는 것 이다.
그러나 이런 경우는 예상 못하였다
분명 엘리가 티타임이라는게 있는데 가보지 않겠어~ 라고 말하였고
나는 응! 알겠어! 라고 답하였다
단지 그 티타임이 1대1 대면이라곤 생각 못한 것이 문제였을까?
" ... "
나는 손에 쥔 티컵이 생명줄인 것 마냥 소중하게 쥐고 그저 이 시간이 무사히 끝나길 기도할 뿐이었다
" ㅋ,ㅋ,카일 B.프레이저 라고 합미다.. "
그렇게 뛰어난 능력이 없는 범인 중에 범인이며,
아카데미에 다니는 다른 이들만큼 대단한 재주도 없다
지금 내가 아카데미를 그나마 잘 다니고 있는 이유는
엘리의 도움이 아주아주아주 크며
그렇기에 나는 그렇게 도움을 주는 엘리에게 매우 큰 고마움을 느끼고 있기에
그녀의 부탁 혹은 적당한 제안 정도라면 기쁜 마음으로 뛰어들 수 있다는 것 이다.
그러나 이런 경우는 예상 못하였다
분명 엘리가 티타임이라는게 있는데 가보지 않겠어~ 라고 말하였고
나는 응! 알겠어! 라고 답하였다
단지 그 티타임이 1대1 대면이라곤 생각 못한 것이 문제였을까?
" ... "
나는 손에 쥔 티컵이 생명줄인 것 마냥 소중하게 쥐고 그저 이 시간이 무사히 끝나길 기도할 뿐이었다
" ㅋ,ㅋ,카일 B.프레이저 라고 합미다.. "
#62웨일스주(bNcIf0ODJq)2025-11-29 (토) 07:31:47
안뇽하세요 ;>
#63프레이야 - 카일(hsF/QX3z5K)2025-11-29 (토) 07:32:20
싱그러운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의, 느긋한 토요일 오후. 티타임을 가지기 딱 좋은 시간!
마침 신입생 중 한명과 티타임을 가질 기회가 생겨서, 오늘은 기합을 잔뜩 넣기로 했다.
특별히 주문한 제법 비싼 홍차와, 글로리아씨에게 부탁해서 가져온 좋은 케이크들로, 스콥씨가 예쁘게 가꾼 정원 안에서
테이블을 장식하고, 신입생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늘 그렇듯 단정한 교복 차림새. 셔츠와 빼놓을 수 없는 빨간 넥타이, 검정 치마와 솜사탕 향기의 향수.
오늘은 휴일이니까 조금 멋을 부려서 목걸이와 팔찌, 시계와 예쁜 반지들까지. 악세서리를 착용하고서는 마치 귀족 부인이라도 된것 마냥 우후후, 하고 웃다가.
신입생이 오자 손을 흔들면서 반겼다.
으음, 좋은 향기. 역시 제법 비싼 돈을 주고 구매한 보람이 있다니까. 한 모금, 홍차를 삼키고선, 부드럽게 웃었다.
이 아이, 제법 긴장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네.
"그렇게 긴장할 필요 없어~ 누가 잡아먹는것도 아니니까."
"만나서 반가워, 카일! 나는 프레이야 J. 이스턴우드야. 앞으로 잘 부탁해."
"아, 홍차는 입에 좀 맞아? 오늘을 위해서 특별히 준비한건데."
부드럽게 말하면서, 딸기 케이크도 한 조각 잘라 그의 앞에 놓아주었다. 케이크도 글로리아씨에게 부탁해서 가져온거야, 맛있을거니까 한번 먹어봐.
덧붙이면서.
"어때, 학원 생활은 좀 할만해? 모르는게 있거나, 의지할 데가 필요하면 언제든 얘기해도 좋아."
마침 신입생 중 한명과 티타임을 가질 기회가 생겨서, 오늘은 기합을 잔뜩 넣기로 했다.
특별히 주문한 제법 비싼 홍차와, 글로리아씨에게 부탁해서 가져온 좋은 케이크들로, 스콥씨가 예쁘게 가꾼 정원 안에서
테이블을 장식하고, 신입생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늘 그렇듯 단정한 교복 차림새. 셔츠와 빼놓을 수 없는 빨간 넥타이, 검정 치마와 솜사탕 향기의 향수.
오늘은 휴일이니까 조금 멋을 부려서 목걸이와 팔찌, 시계와 예쁜 반지들까지. 악세서리를 착용하고서는 마치 귀족 부인이라도 된것 마냥 우후후, 하고 웃다가.
신입생이 오자 손을 흔들면서 반겼다.
으음, 좋은 향기. 역시 제법 비싼 돈을 주고 구매한 보람이 있다니까. 한 모금, 홍차를 삼키고선, 부드럽게 웃었다.
이 아이, 제법 긴장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네.
"그렇게 긴장할 필요 없어~ 누가 잡아먹는것도 아니니까."
"만나서 반가워, 카일! 나는 프레이야 J. 이스턴우드야. 앞으로 잘 부탁해."
"아, 홍차는 입에 좀 맞아? 오늘을 위해서 특별히 준비한건데."
부드럽게 말하면서, 딸기 케이크도 한 조각 잘라 그의 앞에 놓아주었다. 케이크도 글로리아씨에게 부탁해서 가져온거야, 맛있을거니까 한번 먹어봐.
덧붙이면서.
"어때, 학원 생활은 좀 할만해? 모르는게 있거나, 의지할 데가 필요하면 언제든 얘기해도 좋아."
#64◆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07:35:40
>>62 (마구뽀담하기!)
맞아 웨일스주 저 궁금한게 있었어요... 저번 진행때 조지한테 정원 한켠의 밭 받고 끝났던걸로 기억하는데, 이후의 행보 결정하신거라던지 있으세요?
루트가 여러개 있는데 좀 고민이라서요~ 어떤 느낌을 원하실지 궁금하네요~
맞아 웨일스주 저 궁금한게 있었어요... 저번 진행때 조지한테 정원 한켠의 밭 받고 끝났던걸로 기억하는데, 이후의 행보 결정하신거라던지 있으세요?
루트가 여러개 있는데 좀 고민이라서요~ 어떤 느낌을 원하실지 궁금하네요~
#65카일 - 프레이야(7fj1IoEdGa)2025-11-29 (토) 07:42:51
눈 앞의 사람은 외형적으로나 분위기적으로나 '나는 무해하단다'를 표현하고 있었다
달콤한 설탕 향도 나는 것 같고, 나와 다르게 귀족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알고있다. 이 사람이 나에게 친절하게 대해준다고 조금 기어오른 순간
나를 기다리는건 명명백백 나락이라는 사실을 나는 알고있다
좌절감으로 연단된 나 카일 프레이저는 알고있다!
" 감사합니다. 홍차는 그으 맛있어요 "
홍차의 맛을 사실 잘 모른다. 그래도 귀한거라니까 맛있다고 해봤다
딸기케이크도 홍차도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를 순간에서
프레이야 선배는 학원 생활에 대해 물어볼게 있다면 언제든지 이야기 하라 권하였고
나는 수 많은 화제를 머릿속에서 정리하다 문득 떠오른 것을 이야기했다
"아카데미에는 동아리 활동도 가능한가요?"
달콤한 설탕 향도 나는 것 같고, 나와 다르게 귀족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알고있다. 이 사람이 나에게 친절하게 대해준다고 조금 기어오른 순간
나를 기다리는건 명명백백 나락이라는 사실을 나는 알고있다
좌절감으로 연단된 나 카일 프레이저는 알고있다!
" 감사합니다. 홍차는 그으 맛있어요 "
홍차의 맛을 사실 잘 모른다. 그래도 귀한거라니까 맛있다고 해봤다
딸기케이크도 홍차도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를 순간에서
프레이야 선배는 학원 생활에 대해 물어볼게 있다면 언제든지 이야기 하라 권하였고
나는 수 많은 화제를 머릿속에서 정리하다 문득 떠오른 것을 이야기했다
"아카데미에는 동아리 활동도 가능한가요?"
#66웨일스주(bNcIf0ODJq)2025-11-29 (토) 07:43:31
>>64 아마 그때 조지쌤이 자네 오리엔테이션 안가나? 라고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말듣고 후다닥 ot가서 유진이랑 요리테러도 하고 그 뒤에 기숙사가서 코코낸내하지 않았을까요 대충 시계열 정리하면 이렇게 될듯한데 ;¤;
#67◆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07:45:36
>>66 아, 맞다 맞다 그랬었죠~ 오리엔테이션 가는 방향이셨구나...
답변 고맙습니다, 그럼 생각해둔 흐름으로 진행하면 되겠네요~ 포카포카한 흐름 생각해둔게 있거든요!
담주 진행때도 즐거우셨으면 좋겠네요 후히히
답변 고맙습니다, 그럼 생각해둔 흐름으로 진행하면 되겠네요~ 포카포카한 흐름 생각해둔게 있거든요!
담주 진행때도 즐거우셨으면 좋겠네요 후히히
#68프레이야 - 카일(hsF/QX3z5K)2025-11-29 (토) 07:50:05
홍차는 맛있다는 말에 프레이야는 씩 하고 웃습니다.
"정말? 잘됐다. 차 마시고 싶으면 언제든지 불러, 나 티타임 정말 좋아하거든."
"그렇다고 불량학생은 아니야~ 수업도 잘 듣고 있고, 이렇게 보여도 성적도 은근 좋다구?"
후후, 웃으면서 프레이야는 가벼운 농담을 던집니다. 의외로 성적 우수자인 모양입니다.
그러다, 동아리 활동도 가능하냐는 말에, 프레이야는 홍차를 한 모금, 다시 삼키고서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응, 가능해. 여러가지 클럽들이 있어. 달콤한 케이크 클럽이라던지, 식물 관찰 클럽이라던지... 운동 관련 클럽도 많이 있고."
"원하는 클럽이 없으면, 클럽 활동 신청서를 제출하고 부원들을 5명 모집하면 정식 클럽으로 인정받을수도 있어."
"근데 몇몇 클럽들은 좀 조심해야 할거야. 특히 달콤한 케이크 클럽, 거기 애들은 좀.. 불량한 면이 있거든."
"나는 티타임이 좋아서, 클럽 활동은 안 하고 있지만! 신입생들도 챙겨줘야 해서 바쁘기도 하고~ 학생회에 들어갈까 고민하기도 했는데..."
으음, 애매하네~ 가벼이 덧붙이면서, 프레이야는 부드러운 딸기 케이크를 한 입 삼킵니다.
우물우물거리면서 천천히 씹고, 행복해하는 표정으로 미소 짓는군요.
"정말? 잘됐다. 차 마시고 싶으면 언제든지 불러, 나 티타임 정말 좋아하거든."
"그렇다고 불량학생은 아니야~ 수업도 잘 듣고 있고, 이렇게 보여도 성적도 은근 좋다구?"
후후, 웃으면서 프레이야는 가벼운 농담을 던집니다. 의외로 성적 우수자인 모양입니다.
그러다, 동아리 활동도 가능하냐는 말에, 프레이야는 홍차를 한 모금, 다시 삼키고서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응, 가능해. 여러가지 클럽들이 있어. 달콤한 케이크 클럽이라던지, 식물 관찰 클럽이라던지... 운동 관련 클럽도 많이 있고."
"원하는 클럽이 없으면, 클럽 활동 신청서를 제출하고 부원들을 5명 모집하면 정식 클럽으로 인정받을수도 있어."
"근데 몇몇 클럽들은 좀 조심해야 할거야. 특히 달콤한 케이크 클럽, 거기 애들은 좀.. 불량한 면이 있거든."
"나는 티타임이 좋아서, 클럽 활동은 안 하고 있지만! 신입생들도 챙겨줘야 해서 바쁘기도 하고~ 학생회에 들어갈까 고민하기도 했는데..."
으음, 애매하네~ 가벼이 덧붙이면서, 프레이야는 부드러운 딸기 케이크를 한 입 삼킵니다.
우물우물거리면서 천천히 씹고, 행복해하는 표정으로 미소 짓는군요.
#69카일 - 프레이야(7fj1IoEdGa)2025-11-29 (토) 07:56:27
언제든지 부르라는 말에 정말로 언제든지 부탁하는 사람은 없을 것 이다
그보다 방금 웃을 타이밍이었나?
" 하하하.. "
나는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따라 웃으며 이 티파티의 흐름을 유지하고 있었다
누군가는 물을 것 이다. 도대체 이 대화가 그렇게 힘든 것 이냐고
그렇다 힘들다
나에겐 필사적인 사회화의 과정이다
" 그으런가요? "
잠깐, 만약 자신이 마법생물관찰 동아리를 만든다면 이 학원생활을 긍정적으로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니 천재적이다.
거기까지 생각하며 미소를 띄운 순간, 뒤늦게 들려오는 사형선고와도 같은 부원을 5명 모집해야한다.
5명? 5명???
" 5명이요?? "
눈이 질끈 감겼다! 이제 겨우 학원생활 갱생의 돌파구가 보였는데 5명이라니!
자신이 빌고 빌어서 엘리에게 들어오라고 해도 남은 3명은 어디서 구하지??
" 학원생활에 목표가 생긴 것 같아요 "
그보다 방금 웃을 타이밍이었나?
" 하하하.. "
나는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따라 웃으며 이 티파티의 흐름을 유지하고 있었다
누군가는 물을 것 이다. 도대체 이 대화가 그렇게 힘든 것 이냐고
그렇다 힘들다
나에겐 필사적인 사회화의 과정이다
" 그으런가요? "
잠깐, 만약 자신이 마법생물관찰 동아리를 만든다면 이 학원생활을 긍정적으로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니 천재적이다.
거기까지 생각하며 미소를 띄운 순간, 뒤늦게 들려오는 사형선고와도 같은 부원을 5명 모집해야한다.
5명? 5명???
" 5명이요?? "
눈이 질끈 감겼다! 이제 겨우 학원생활 갱생의 돌파구가 보였는데 5명이라니!
자신이 빌고 빌어서 엘리에게 들어오라고 해도 남은 3명은 어디서 구하지??
" 학원생활에 목표가 생긴 것 같아요 "
#70웨일스주(bNcIf0ODJq)2025-11-29 (토) 07:56:33
>>67 포카포카한거... 좋아해요 으힛
#71프레이야 - 카일(hsF/QX3z5K)2025-11-29 (토) 07:58:47
5명이요?? 라는 말에 프레이야는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고개를 끄덕입니다.
"응, 다섯명. 왜?"
의아하다는듯이 묻고, 곧이어 목표가 생긴 것 같다는 말에 아하, 하고 작게 중얼거리고서는 씩 웃습니다.
"흐음... 괜찮다면 내가 몇몇 친구들을 소개시켜 줄 수도 있어. 무슨 클럽을 만들려고 생각중이실까?"
호기심이 잔뜩 어린, 반짝이는 눈동자로 프레이야는 묻습니다.
"궁금하네~ 우리 카일은 어떤 클럽 활동에 관심이 있을까."
그렇게 이야기하고서는, 프레이야는 다시 홍차를 한모금 삼킵니다.
"응, 다섯명. 왜?"
의아하다는듯이 묻고, 곧이어 목표가 생긴 것 같다는 말에 아하, 하고 작게 중얼거리고서는 씩 웃습니다.
"흐음... 괜찮다면 내가 몇몇 친구들을 소개시켜 줄 수도 있어. 무슨 클럽을 만들려고 생각중이실까?"
호기심이 잔뜩 어린, 반짝이는 눈동자로 프레이야는 묻습니다.
"궁금하네~ 우리 카일은 어떤 클럽 활동에 관심이 있을까."
그렇게 이야기하고서는, 프레이야는 다시 홍차를 한모금 삼킵니다.
#72◆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07:59:14
>>70 후히히
포카포카 최고~
그리고 중반부의 불닭도 최고~
(???)
포카포카 최고~
그리고 중반부의 불닭도 최고~
(???)
#73카일 - 프레이야(7fj1IoEdGa)2025-11-29 (토) 08:05:05
도움을 준다?
이 사람은 뭘까 성녀인가? 고된 학원생활을 어떻게든 버티고 있는 나를 위해
마술사의 신님이 내려주신 천사님일까?
" 마법생물관찰 클럽을 만들고 싶은데, 이런거에 흥미를 지닌 사람은 학원에서 딱 2명 봤거든요 "
" 힘들 것 같아서요 ... "
제리와 체프먼, 오리엔테이션에서 만난 두 친구가 그나마 관심을 보였었지
메리는 그닥이었고..엘리는 잘 모르겠다.
유령부원이라도 좋으니 부탁해볼까?
" 마법생물에 관심을 보이는게 그러니까 음 드물기도 하고, 여기서 그런클럽을 만들긴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
이 사람은 뭘까 성녀인가? 고된 학원생활을 어떻게든 버티고 있는 나를 위해
마술사의 신님이 내려주신 천사님일까?
" 마법생물관찰 클럽을 만들고 싶은데, 이런거에 흥미를 지닌 사람은 학원에서 딱 2명 봤거든요 "
" 힘들 것 같아서요 ... "
제리와 체프먼, 오리엔테이션에서 만난 두 친구가 그나마 관심을 보였었지
메리는 그닥이었고..엘리는 잘 모르겠다.
유령부원이라도 좋으니 부탁해볼까?
" 마법생물에 관심을 보이는게 그러니까 음 드물기도 하고, 여기서 그런클럽을 만들긴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
#74웨일스주(bNcIf0ODJq)2025-11-29 (토) 08:06:26
ㅇㅏ아아 불닭드리프트 안댄다...! 흑흑 안그래도 블랙과거사인 애들인데 행복하게 해달라구요 흡
#75◆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08:07:20
그치만 불닭 드리프트해서 그 불닭맛을 이겨내고 한걸음 더 성장하는게 아카데미물의 묘미 아닐까요...??? (아님)
#76웨일스주(bNcIf0ODJq)2025-11-29 (토) 08:09:20
피폐는.. 피폐만은 안됩니다...
#77프레이야 - 카일(hsF/QX3z5K)2025-11-29 (토) 08:13:39
"마법생물 관찰 클럽이라... 흐음..."
프레이야가 잠시 고민하더니, 턱을 괴고 테이블 위에 팔을 얹으면서 생각에 빠집니다.
그러다가 아, 하고 뭔가 떠오른 듯 말을 이어갑니다.
"카일, 너 오리엔테이션에 왔었지? 봤던 것 같아. 그때 아이들이랑 이야기하고 있지 않았어?"
"그 아이들에게 한번 말해보는건 어때? 마침 딱 두명이라고도 하고, 너까지 하면 그럼 세명이잖아."
"두명만 더 구하면 되겠네. 주변에 또 친한, 부탁할만한 친구들이 있지 않을까?"
프레이야는 부드럽게 웃으면서 이야기합니다. 어쩌면 엘리자베스와 올리브에게 부탁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부탁을 성공한다면, 제리, 채프먼, 카일, 엘리자베스, 올리브. 다섯명이서 클럽을 만들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나저나 마법 생물에 관심이 있었구나. 혹시, 피닉스 같은 아이들도 좋아해?"
"전설이 있거든. 피닉스에 대한 전설. 관심있으면 이야기해줄까?"
프레이야가 잠시 고민하더니, 턱을 괴고 테이블 위에 팔을 얹으면서 생각에 빠집니다.
그러다가 아, 하고 뭔가 떠오른 듯 말을 이어갑니다.
"카일, 너 오리엔테이션에 왔었지? 봤던 것 같아. 그때 아이들이랑 이야기하고 있지 않았어?"
"그 아이들에게 한번 말해보는건 어때? 마침 딱 두명이라고도 하고, 너까지 하면 그럼 세명이잖아."
"두명만 더 구하면 되겠네. 주변에 또 친한, 부탁할만한 친구들이 있지 않을까?"
프레이야는 부드럽게 웃으면서 이야기합니다. 어쩌면 엘리자베스와 올리브에게 부탁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부탁을 성공한다면, 제리, 채프먼, 카일, 엘리자베스, 올리브. 다섯명이서 클럽을 만들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나저나 마법 생물에 관심이 있었구나. 혹시, 피닉스 같은 아이들도 좋아해?"
"전설이 있거든. 피닉스에 대한 전설. 관심있으면 이야기해줄까?"
#78◆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08:14:18
>>76 (장난치고 싶은 마음이 무럭무럭 생기는 중)
그럼요~~ 피폐는.. 원하는 사람들만... 하는걸루....
그럼요~~ 피폐는.. 원하는 사람들만... 하는걸루....
#79요안나주(uo.INzkcXa)2025-11-29 (토) 08:17:42
와 피닉스!! 화염마술!!!
#80카일 - 프레이야(7fj1IoEdGa)2025-11-29 (토) 08:22:40
" 네? "
제리와 체프먼에게 제안하면 승락해줄까? 일단 그것과 별개로 좋은 방법일지도 모른다
거기다 엘리자베스와 올리브에게 유령부원이라도 되어달라고 빈다면??
어라 진짜 5명이 된다?
" 가..감사해요 프레이야 씨? 프레이야 선배님? 어 아무튼 감사해요 뭔가 돌파구가 생긴 것 같아요 "
일단 감사의 인사를 하며 드디어 안심을 하고 홍차를 마시던 중
피닉스에 대한 언급이 나오자 자연스럽게 얼어붙었다
피닉스에 대한 이야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일단 들어봐서 나쁠건 없을 것 이다. 클럽의 첫 활동으로도 좋을 것 같고..
" 듣고싶어요! "
제리와 체프먼에게 제안하면 승락해줄까? 일단 그것과 별개로 좋은 방법일지도 모른다
거기다 엘리자베스와 올리브에게 유령부원이라도 되어달라고 빈다면??
어라 진짜 5명이 된다?
" 가..감사해요 프레이야 씨? 프레이야 선배님? 어 아무튼 감사해요 뭔가 돌파구가 생긴 것 같아요 "
일단 감사의 인사를 하며 드디어 안심을 하고 홍차를 마시던 중
피닉스에 대한 언급이 나오자 자연스럽게 얼어붙었다
피닉스에 대한 이야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일단 들어봐서 나쁠건 없을 것 이다. 클럽의 첫 활동으로도 좋을 것 같고..
" 듣고싶어요! "
#81◆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08:25:07
>>79 피닉스한테는.. 로망이 있다...
#82카일주(7fj1IoEdGa)2025-11-29 (토) 08:25:54
마법생물 관찰 클럽!
목표가 생겼다!
목표가 생겼다!
#83프레이야 - 카일(hsF/QX3z5K)2025-11-29 (토) 08:27:23
"편하게 프레이야 선배라고 불러, 헤헤."
기분 좋은듯, 의기양양하게 미소 짓는 프레이야는 곧 홍차를 한모금 삼키고, 듣고 싶다는 말에 천천히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별밤 아카데미에는 전설이 있어. 바로... 피닉스가 둥지를 틀고 지내고 있다는 전설이."
"정원의 아주 깊은 곳, 아무도 모르는 곳에 둥지를 튼 피닉스가 '자신의 주인이 될 사람' 을 아주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다는거야."
"어쩌면... 그 주인이 네가 될지도 모르겠네."
씨익, 하고 웃고서는.
"그리고, 피닉스는 학원에 위기가 닥쳐오면 나타나기도 한대. 학원을 지키기 위해서..."
그렇게 덧붙이면서 말을 마칩니다.
카일은 아주 중요한 정보를 얻은 것 같군요...
기분 좋은듯, 의기양양하게 미소 짓는 프레이야는 곧 홍차를 한모금 삼키고, 듣고 싶다는 말에 천천히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별밤 아카데미에는 전설이 있어. 바로... 피닉스가 둥지를 틀고 지내고 있다는 전설이."
"정원의 아주 깊은 곳, 아무도 모르는 곳에 둥지를 튼 피닉스가 '자신의 주인이 될 사람' 을 아주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다는거야."
"어쩌면... 그 주인이 네가 될지도 모르겠네."
씨익, 하고 웃고서는.
"그리고, 피닉스는 학원에 위기가 닥쳐오면 나타나기도 한대. 학원을 지키기 위해서..."
그렇게 덧붙이면서 말을 마칩니다.
카일은 아주 중요한 정보를 얻은 것 같군요...
#84유진주(y61xgsPQ6S)2025-11-29 (토) 08:29:57
뭐야! 카일이 피닉스의 주인되는건가?!
#85카일 - 프레이야(7fj1IoEdGa)2025-11-29 (토) 08:30:56
프레이야 선배의 친절함 덕분에 클럽을 만들 자신이 생겼다!
일단 제리와 체프먼에게 한번 물어봐야겠지 그런데 두 사람은 어디 있으려나..
그리고 올리브가 자신의 그런 활동을 용납할지는 모르겠다
" 아, 감사해요 프레이야 선배! "
당장 프레이야 선배가 들려주는 피닉스 전설도 굉장히 흥미로웠다
아카데미 정원 깊은 곳에 피닉스가 둥지에서 주인이 될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라,
낭만 넘치는 전설이다..
물론 그 주인이 내가 될거라곤 생각 안한다. 자신은 그저 피닉스를 눈으로 보면 좋을 것 같다
라고 막연하게 생각할 뿐
그래도 당장 피닉스 전설은 마법생물관찰 클럽의 활동으로 넣어두자...
" 제가요? 그러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실력이 떨어져서 힘들지 않을까요... "
시선을 힐끗 피하며 홍차를 한모금
중요한 이야기를 들은 것 같아서 다리가 떨린다
일단 제리와 체프먼에게 한번 물어봐야겠지 그런데 두 사람은 어디 있으려나..
그리고 올리브가 자신의 그런 활동을 용납할지는 모르겠다
" 아, 감사해요 프레이야 선배! "
당장 프레이야 선배가 들려주는 피닉스 전설도 굉장히 흥미로웠다
아카데미 정원 깊은 곳에 피닉스가 둥지에서 주인이 될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라,
낭만 넘치는 전설이다..
물론 그 주인이 내가 될거라곤 생각 안한다. 자신은 그저 피닉스를 눈으로 보면 좋을 것 같다
라고 막연하게 생각할 뿐
그래도 당장 피닉스 전설은 마법생물관찰 클럽의 활동으로 넣어두자...
" 제가요? 그러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실력이 떨어져서 힘들지 않을까요... "
시선을 힐끗 피하며 홍차를 한모금
중요한 이야기를 들은 것 같아서 다리가 떨린다
#86◆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08:32:04
>>84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죠~ 지금으로썬 좀 먼 얘기일까요~~~
마자 유진주~ 유진주도 저번에 치유 마술 실습 장면에서 끝났던 것 같은데, 원하시는 흐름이라던지 진행 관련해서 의견 있으세요~?
생각해둔 흐름대로 진행중이긴 한데 마음에 드실까 궁금해서요~~
마자 유진주~ 유진주도 저번에 치유 마술 실습 장면에서 끝났던 것 같은데, 원하시는 흐름이라던지 진행 관련해서 의견 있으세요~?
생각해둔 흐름대로 진행중이긴 한데 마음에 드실까 궁금해서요~~
#87루시안주(cFLItZqKCu)2025-11-29 (토) 08:32:57
갱신
일상 구함
일상 구함
#88프레이야 - 카일(hsF/QX3z5K)2025-11-29 (토) 08:33:57
"고맙기는! 후후, 그러고보니까, 이제 긴장하지 않는 것 같네?"
프레이야가 씩 웃으면서, 장난기 어린 얼굴로 가벼이 묻습니다.
"그런 모습 보니까 좋다. 앞으로도 편하게 대해줬으면 좋겠어. 진심으로."
그렇게 덧붙이고, 이어지는 말에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지, 아무래도 지금으로써는 좀 힘들거야... 하지만 언젠가, 라는 말에는 낭만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니?"
"어쩌면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네가 피닉스의 주인이 될 수 있을지도 몰라. 그러니까 열심히 해보자."
"우리 같이. 나도 멋지고, 상냥한 마술사가 되고 싶거든."
프레이야는 그렇게 말하면서 멋쩍게 웃습니다.
그렇습니다. 프레이야의 목표 중 하나는, '상냥한 마술사' 인 것 같군요...
프레이야가 씩 웃으면서, 장난기 어린 얼굴로 가벼이 묻습니다.
"그런 모습 보니까 좋다. 앞으로도 편하게 대해줬으면 좋겠어. 진심으로."
그렇게 덧붙이고, 이어지는 말에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지, 아무래도 지금으로써는 좀 힘들거야... 하지만 언젠가, 라는 말에는 낭만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니?"
"어쩌면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네가 피닉스의 주인이 될 수 있을지도 몰라. 그러니까 열심히 해보자."
"우리 같이. 나도 멋지고, 상냥한 마술사가 되고 싶거든."
프레이야는 그렇게 말하면서 멋쩍게 웃습니다.
그렇습니다. 프레이야의 목표 중 하나는, '상냥한 마술사' 인 것 같군요...
#89◆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08:34:16
루샨주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
핫, 정신을 차려보니 벌써 다섯시 반이군요... 슬슬 사람들이 많이 모일 시간대일까요~
핫, 정신을 차려보니 벌써 다섯시 반이군요... 슬슬 사람들이 많이 모일 시간대일까요~
#90카일주(fPU1UWoLgS)2025-11-29 (토) 08:38:44
저는 잠시 밥좀!
다녀올게요~
다녀올게요~
#91◆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08:40:08
카일주 식사 맛있게 하시고 천천히 다녀오셔요~~
#92◆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08:52:42
루샨주 루샨주 괜찮으시면 저랑 일상 어떠세요~?? 굳이 프레이야가 아니더라도, 원하시는 NPC 말씀해주시면 그 NPC랑 느긋하게 같이 놀면 좋을 것 같아요~~
#93루시안주(cFLItZqKCu)2025-11-29 (토) 08:55:16
음 나야 괜찮기는 한데 아는 NPC가 교장하고 글로리아 밖에 없는데
#94◆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08:56:16
후후, 그러면 행운 특성도 있겠다, '우연한 만남' 으로 중요 NPC인 플로렌스 Q. 퀸즈애로우랑 만나보시는건 어떠신가요?
이 NPC는 꽤 중요하기도 하고, 만나보시면 즐거운 시간 보내실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 NPC는 꽤 중요하기도 하고, 만나보시면 즐거운 시간 보내실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95루시안주(cFLItZqKCu)2025-11-29 (토) 08:59:22
나야 나쁘지 않지. 좋아.
#96◆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08:59:49
좋습니다, 그러면 원하시는 상황 있으실까요? 없으시면 간단하게 티타임 즐기고 있는 플로렌스랑 우연히 마주치는 느낌으로, 제가 선레 써올까요~?
#97루시안주(cFLItZqKCu)2025-11-29 (토) 09:09:41
음, 티타임 보다는..진짜 인연에도 없던 사이지만, 진짜 우연한 만남이라는 걸 연출시키기 위해서면 걷다가 부딪히거나 물건을 떨어뜨려서 주워주는 걸로 시작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 선레는 캡틴이 편하다면 그렇게 해줘.
#98세이지주(JRPF7bR9Gi)2025-11-29 (토) 09:10:19
불닭 드리프트.... 세이지의 화상자국을 보고 흠칫하는 npc와 그런 npc의 반응에 그럴 줄 일았다는 세이지...
피폐 마싯성
피폐 마싯성
#99루시안주(cFLItZqKCu)2025-11-29 (토) 09:12:36
어서와 세이지주
#100세이지주(JRPF7bR9Gi)2025-11-29 (토) 09:13:58
다들 하이염
이제 집에 가는 길에 들어섰다...
이제 집에 가는 길에 들어섰다...
#101루시안주(cFLItZqKCu)2025-11-29 (토) 09:14:29
고생해써 세이지주
#103플로렌스 - 루시안(hsF/QX3z5K)2025-11-29 (토) 09:15:45
따스한 햇살이 감싸주는, 봄의 느지막한 오후에.
커다란 양산 아래, 그늘 속에서 우아하게 걷고 있는 백발의 소녀가 있습니다.
그 소녀의 이름은 플로렌스 Q. 퀸즈애로우.
누구나 인정하는 '명가중의 명가' . '여왕의 화살' 이라는 가문 명 답게
영국, 그것도 수도인 '런던' 을 뿌리로 한, 누구나 이름을 대면 아는
마술사 가문의 '최고 명가' 중 한 가문.
그 품격에 걸맞는, 기품있는 태도, 격식에 맞는 고풍스러운 옷차림.
걷는 그 발짓과 손짓 하나하나, 몸에 밴 것임이 드러나는 매너와는 달리
너무도 따분해보이는 얼굴. 마치 억지로 하품을 참고 있는듯한 얼굴로
소녀는 걸으면서 정원에 피어있는 꽃들로 시선을 옮기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한 사고일까요. 아니면 행운일까요.
루시안 베일 블랙우드와 부딪히자, 소녀는 천천히 시선을 루시안에게로 돌리면서
조금은 흥미가 생겼다는 눈빛으로. 어쩌면 이 지루함을 달래 줄 인연이 아닐까?
아주 조금은 기대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말하기 시작합니다.
"어머, 실례했군요. 앞을 보지 못한 소녀의 잘못이랍니다. 괜찮으신가요?"
커다란 양산 아래, 그늘 속에서 우아하게 걷고 있는 백발의 소녀가 있습니다.
그 소녀의 이름은 플로렌스 Q. 퀸즈애로우.
누구나 인정하는 '명가중의 명가' . '여왕의 화살' 이라는 가문 명 답게
영국, 그것도 수도인 '런던' 을 뿌리로 한, 누구나 이름을 대면 아는
마술사 가문의 '최고 명가' 중 한 가문.
그 품격에 걸맞는, 기품있는 태도, 격식에 맞는 고풍스러운 옷차림.
걷는 그 발짓과 손짓 하나하나, 몸에 밴 것임이 드러나는 매너와는 달리
너무도 따분해보이는 얼굴. 마치 억지로 하품을 참고 있는듯한 얼굴로
소녀는 걸으면서 정원에 피어있는 꽃들로 시선을 옮기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한 사고일까요. 아니면 행운일까요.
루시안 베일 블랙우드와 부딪히자, 소녀는 천천히 시선을 루시안에게로 돌리면서
조금은 흥미가 생겼다는 눈빛으로. 어쩌면 이 지루함을 달래 줄 인연이 아닐까?
아주 조금은 기대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말하기 시작합니다.
"어머, 실례했군요. 앞을 보지 못한 소녀의 잘못이랍니다. 괜찮으신가요?"
#104세이지주(JRPF7bR9Gi)2025-11-29 (토) 09:18:02
감솨감솨합니다 제리인사
>>102 양념처럼 살짝 들어가는 건 맛있지~~~
>>102 양념처럼 살짝 들어가는 건 맛있지~~~
#105◆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09:20:54
>>104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마자요~~~ 넘 매운건 맛이 안 느껴지지만 양념은 짱좋은...
세이지의 긍정적인 '운명' 사건 기대중에 있습니다..... 우 히 히
마자 세이지주 세이지주 앨리스랑 친구가 되고 나면 이런거 해보고 싶다~ 하는거 있으신가요~?
생각해놓은 루트가 몇개 있는데 진행중에 의견 있으신지 궁금하더라구요~
마자요~~~ 넘 매운건 맛이 안 느껴지지만 양념은 짱좋은...
세이지의 긍정적인 '운명' 사건 기대중에 있습니다..... 우 히 히
마자 세이지주 세이지주 앨리스랑 친구가 되고 나면 이런거 해보고 싶다~ 하는거 있으신가요~?
생각해놓은 루트가 몇개 있는데 진행중에 의견 있으신지 궁금하더라구요~
#106카일 - 프레이야(7fj1IoEdGa)2025-11-29 (토) 09:22:56
좋은 조언을 들은 것 같았다
피닉스 이야기는 먼 일의 이야기가 될 것 같지만
지금 당장은 마법생물 관찰 클럽에 집중하고 싶었다
" 오늘 고마웠어요 선배님. 정말 감사해요 "
안심이 되어 경계심이 줄어든 나는 얌전히 티파티를 즐기고
오늘 또 제안해준 엘리에게 감사를 보내야겠다 생각했다
" 나중에 또 기회가 된다면 선배님과 티파티를 가져도 될까요? "
//
슬슬 막레 타이밍인것 같아서요!
이걸로 끝내도 되고 더 이어주셔도 됩니다 캡틴!
피닉스 이야기는 먼 일의 이야기가 될 것 같지만
지금 당장은 마법생물 관찰 클럽에 집중하고 싶었다
" 오늘 고마웠어요 선배님. 정말 감사해요 "
안심이 되어 경계심이 줄어든 나는 얌전히 티파티를 즐기고
오늘 또 제안해준 엘리에게 감사를 보내야겠다 생각했다
" 나중에 또 기회가 된다면 선배님과 티파티를 가져도 될까요? "
//
슬슬 막레 타이밍인것 같아서요!
이걸로 끝내도 되고 더 이어주셔도 됩니다 캡틴!
#109◆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09:29:01
마자 앨리스랑 호감도 중립이나 친밀 정도 찍으시면
'흥, 멍청한 두뇌에 걸맞는 멍청한 얼굴이네.' 이런 못된 말 해놓고 나중에 '화상흉터에 딱! 끝내주는 마술치료연고' 이런거 선물해줄것같네요
히히 망상재밌어
'흥, 멍청한 두뇌에 걸맞는 멍청한 얼굴이네.' 이런 못된 말 해놓고 나중에 '화상흉터에 딱! 끝내주는 마술치료연고' 이런거 선물해줄것같네요
히히 망상재밌어
#110루시안 - 플로렌스(cFLItZqKCu)2025-11-29 (토) 09:33:46
부딪힌 순간, 루시안은 반걸음 뒤로 물러선다. 잠시 공부를 하다가 산책을 나온 루시안이었다. 하지만 가끔 멍하게 있는 버릇 때문일까? 한 백발의 소녀와 어깨가 살짝 부딪힌다.
'모르는 사람이네. 일단 사과드리자. 가끔 멍때리는 버릇은 왜 들어가지고.'
백발의 소녀가 사과를 건네자— 루시안은 짧게 눈을 깜박이며 곧장 고개를 숙인다.
“아뇨, 제가 먼저 앞을 제대로 보지 못했어요. 저도 사과드릴게요."
‘걸음걸이,말투, 옷차림... 명문가인가? 보통사람은 아닌 것 같다만.'
그리고는 다시 입을 열었다.
“혹시 다치신 곳은 없나요?”
짧게 묻고는, 자연스레 한 발 비켜서 길을 터준다.
“괜찮으시다면, 지나가셔도 됩니다.”
'오늘 저녀 뭐 먹지?'
'모르는 사람이네. 일단 사과드리자. 가끔 멍때리는 버릇은 왜 들어가지고.'
백발의 소녀가 사과를 건네자— 루시안은 짧게 눈을 깜박이며 곧장 고개를 숙인다.
“아뇨, 제가 먼저 앞을 제대로 보지 못했어요. 저도 사과드릴게요."
‘걸음걸이,말투, 옷차림... 명문가인가? 보통사람은 아닌 것 같다만.'
그리고는 다시 입을 열었다.
“혹시 다치신 곳은 없나요?”
짧게 묻고는, 자연스레 한 발 비켜서 길을 터준다.
“괜찮으시다면, 지나가셔도 됩니다.”
'오늘 저녀 뭐 먹지?'
#111세이지주(JRPF7bR9Gi)2025-11-29 (토) 09:35:12
>>108 몇개나 있다구? 그럼 나도 루트를 잘 골라야만(??)
#112세이지주(JRPF7bR9Gi)2025-11-29 (토) 09:39:09
>>109 멍청한 두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아악 이 가키가!(??)근데 연고 가져다주는 건 진짜 츤데레 그자체잖아
선물해주면서도 표독하게 한마디할것 같구
선물해주면서도 표독하게 한마디할것 같구
#113플로렌스 - 루시안(hsF/QX3z5K)2025-11-29 (토) 09:39:16
" 흐응... "
루시안이 사과를 건네어오며, 다치신 곳은 없냐고 묻는 뻔한 반응을 보이자, 소녀는 붉은 눈동자를 한바퀴 데굴, 굴리면서 짧게 한숨을 쉽니다.
그리고 표정이 어느새 다시금.
지루해서 당장이라도 목을 매고 죽어버릴것 같다는 얼굴로 바뀝니다.
"괜찮습니다... 오히려, 그쪽이야 말로 다치거나 떨어트린 물건은 없으신지요."
듣기 좋은 '여왕의 영어' 인, 포쉬 악센트로 절묘한, 사교계에서나 쓰일법한 부드러운 문장을 내뱉고서는
소녀는 지나가셔도 된다는 말을 듣고, '그럼 이만' 하고 가려던 찰나에.
무엇인가 재밌는게 생각났다는 듯, 소녀는 흥미로운 얼굴로 부드럽게 미소짓습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했던가요? 성함을 묻지 않았군요."
"소녀는 플로렌스 Q. 퀸즈애로우 라고 합니다. 그쪽 남성분께서는 성함이 어떻게 되시는지요."
어떤 꿍꿍이를 가지고 이런 질문을 하는걸까요. 알 수 없는 채로 소녀의 작은 장난기 어린 꿍꿍이가 도사리기 시작합니다.
루시안이 사과를 건네어오며, 다치신 곳은 없냐고 묻는 뻔한 반응을 보이자, 소녀는 붉은 눈동자를 한바퀴 데굴, 굴리면서 짧게 한숨을 쉽니다.
그리고 표정이 어느새 다시금.
지루해서 당장이라도 목을 매고 죽어버릴것 같다는 얼굴로 바뀝니다.
"괜찮습니다... 오히려, 그쪽이야 말로 다치거나 떨어트린 물건은 없으신지요."
듣기 좋은 '여왕의 영어' 인, 포쉬 악센트로 절묘한, 사교계에서나 쓰일법한 부드러운 문장을 내뱉고서는
소녀는 지나가셔도 된다는 말을 듣고, '그럼 이만' 하고 가려던 찰나에.
무엇인가 재밌는게 생각났다는 듯, 소녀는 흥미로운 얼굴로 부드럽게 미소짓습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했던가요? 성함을 묻지 않았군요."
"소녀는 플로렌스 Q. 퀸즈애로우 라고 합니다. 그쪽 남성분께서는 성함이 어떻게 되시는지요."
어떤 꿍꿍이를 가지고 이런 질문을 하는걸까요. 알 수 없는 채로 소녀의 작은 장난기 어린 꿍꿍이가 도사리기 시작합니다.
#114◆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09:41:06
>>111-1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루트를 고르실지 벌써부터 기대되는걸요~
특히 운명... 운명 고르신 분들은 상당히 공들여서 루트를 짜고 있기 때문에...
막 자면서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뭔가 떠오르면 에버노트부터 급하게 켜서 3-3 표정으로 메모하기도 하구... 그런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에들어해주셔서 기쁘네요~~~ 마자요... 그리고 다음날 내심 가면 안 얼굴 흉터가 좀 나았는지 궁금해서
하루종일 눈동자 쳐다보다가 눈 마주치면 '뭘쳐다보는거야? 흥!' 이러고 고개 휙 돌리고... 또 좀 지나면 쳐다보고 그럴듯....
특히 운명... 운명 고르신 분들은 상당히 공들여서 루트를 짜고 있기 때문에...
막 자면서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뭔가 떠오르면 에버노트부터 급하게 켜서 3-3 표정으로 메모하기도 하구... 그런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에들어해주셔서 기쁘네요~~~ 마자요... 그리고 다음날 내심 가면 안 얼굴 흉터가 좀 나았는지 궁금해서
하루종일 눈동자 쳐다보다가 눈 마주치면 '뭘쳐다보는거야? 흥!' 이러고 고개 휙 돌리고... 또 좀 지나면 쳐다보고 그럴듯....
#115세이지주(JRPF7bR9Gi)2025-11-29 (토) 09:52:11
>>114 이런거 선택할 때 내가 생각을 잘 안하는데.... 씁 캡틴이 슬쩍 더 나은 곳 선택하게 선택지 줄거라구 생각해(냅다)
자면서 대체 아이디어를 어떻게 떠올리는거야 역시 이정도는 해야 캡틴하나(?)
흉터 나았는지 궁금해서 힐끗거리는데 세이지 암것도 모르고 가면 계속 쓰고 있으면 앨리스 혼자 씩씩거리면서 틱틱 댈거 같아ㅋㅋㅋㅋㅋㅋㅋ
자면서 대체 아이디어를 어떻게 떠올리는거야 역시 이정도는 해야 캡틴하나(?)
흉터 나았는지 궁금해서 힐끗거리는데 세이지 암것도 모르고 가면 계속 쓰고 있으면 앨리스 혼자 씩씩거리면서 틱틱 댈거 같아ㅋㅋㅋㅋㅋㅋㅋ
#116세이지주(JRPF7bR9Gi)2025-11-29 (토) 09:52:34
긍정적인 운명이 어떻게 굴러갈지 넘 궁금한 것
#117◆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09:53:58
>>115 후후 당연하죠~ 뭘 고르던간에 플레이어 친화적인 루트임은 변함없을테니까요~
중요한건 진행하면서 즐겁느냐 즐겁지않느냐인... 즉 진행을 즐겁게 즐기면 알아서 잘 흘러간다(?)
자려고 누워서 막 어장 생각하다보면... 생각이 생각에 꼬리를 물고....(과몰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장면 귀엽네요~~ >>> 세이지 : (얼탱) <<< 약간 요런 느낌으로 어이가 없을듯..
중요한건 진행하면서 즐겁느냐 즐겁지않느냐인... 즉 진행을 즐겁게 즐기면 알아서 잘 흘러간다(?)
자려고 누워서 막 어장 생각하다보면... 생각이 생각에 꼬리를 물고....(과몰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장면 귀엽네요~~ >>> 세이지 : (얼탱) <<< 약간 요런 느낌으로 어이가 없을듯..
#118◆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09:55:55
긍정적인 운명
거대한 사건
아무튼 긍정적임 (?)
거대한 사건
아무튼 긍정적임 (?)
#119세이지주(JRPF7bR9Gi)2025-11-29 (토) 10:02:58
아무튼 긍정적임<< ㄹㅇ
>>117 아 진행 재밌게 즐기는 건 걱정하지말라구 이미 흐름에 맡겨서 진행하고 있으니까
캡틴캡틴아 그래도 잠은 잘 자야지. 캡틴이 건강해야 스레가 잘 굴러간다...
얼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7 아 진행 재밌게 즐기는 건 걱정하지말라구 이미 흐름에 맡겨서 진행하고 있으니까
캡틴캡틴아 그래도 잠은 잘 자야지. 캡틴이 건강해야 스레가 잘 굴러간다...
얼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0루시안 - 플로렌스(cFLItZqKCu)2025-11-29 (토) 10:04:16
루시안은 짧게 숨을 들이쉰다. 플로렌스의 지루함에 질려 죽을 것 같은 표정.
'왜 그래?'
물론 루시안의 시점에서는 앞의 플로렌스가 지루해서 짓는 표정인지 알 리가 있었겠는가.
'옷이 더러워졌나? 세탁비라도 물어줘야 되나.. 값이 꽤 나가보이는 옷인데.. 그래도 내가 먼저 얘기하면 조금 누그러지겠지.'
"아, 저도 괜찮아요."
'안 괜찮은데 그냥 참고 넘어가시는 건가? 친절하시네. 억양을 듣자니.. 꽤 배운 집안인가? 하지만 그게 문제인가.. 상대가 누구든, 다음부터는 나도 조심해야지.'
그런데.. 갑자기 장난기 어린 미소로 넘어가는 변화를 보자니— 눈빛이 아주 미세하게 좁혀진다.
‘...이번에는 또 왜 그래?'
이름을 물어봄과 동시에 자신의 이름을 밝히는 플로렌스.
'퀸즈애로우...?'
루시안 역시 퀸즈애로우가 어떤 가문인지 알고 있다. 아, 그래서 저 소녀의 복장부터 행동 그리고 말투까지 이랬던 것이구나. 다소 궁금했던 점이 풀리기도 하고, 그런 집안의 사람이 자신 앞에 있다는 것도 신기했다.
“그렇군요. 루시안 베일 블랙우드에요.”
하지만 반응은 밋밋하다. 이것은 일종의 기싸움이 아니다. '상대가 퀸즈애로우라고? 뭐 어째서?' 같은 것도 아니고 정말로 관심이 없어서 그랬던 것도 아니다.
그러니깐 루시안의 머릿속을 파보자면—
'퀸즈애로우.. 이름을 밝힐 때마다 사람들이 놀라고 과하게 반응하고 부담스럽게 굴었겠지...?'
'나도 아는 척하면서 반응하면 저 사람한테 조금이라도 부담스럽게 느껴질지도 몰라. 저 사람도 사람인데, 자신이 퀸즈애로우라는 이유 만으로 과한 친절을 받으면.. 그게 친절이라도 기분이 찜찜하겠지.'
'그냥 리액션은 크게 하지 말자.'
'왜 그래?'
물론 루시안의 시점에서는 앞의 플로렌스가 지루해서 짓는 표정인지 알 리가 있었겠는가.
'옷이 더러워졌나? 세탁비라도 물어줘야 되나.. 값이 꽤 나가보이는 옷인데.. 그래도 내가 먼저 얘기하면 조금 누그러지겠지.'
"아, 저도 괜찮아요."
'안 괜찮은데 그냥 참고 넘어가시는 건가? 친절하시네. 억양을 듣자니.. 꽤 배운 집안인가? 하지만 그게 문제인가.. 상대가 누구든, 다음부터는 나도 조심해야지.'
그런데.. 갑자기 장난기 어린 미소로 넘어가는 변화를 보자니— 눈빛이 아주 미세하게 좁혀진다.
‘...이번에는 또 왜 그래?'
이름을 물어봄과 동시에 자신의 이름을 밝히는 플로렌스.
'퀸즈애로우...?'
루시안 역시 퀸즈애로우가 어떤 가문인지 알고 있다. 아, 그래서 저 소녀의 복장부터 행동 그리고 말투까지 이랬던 것이구나. 다소 궁금했던 점이 풀리기도 하고, 그런 집안의 사람이 자신 앞에 있다는 것도 신기했다.
“그렇군요. 루시안 베일 블랙우드에요.”
하지만 반응은 밋밋하다. 이것은 일종의 기싸움이 아니다. '상대가 퀸즈애로우라고? 뭐 어째서?' 같은 것도 아니고 정말로 관심이 없어서 그랬던 것도 아니다.
그러니깐 루시안의 머릿속을 파보자면—
'퀸즈애로우.. 이름을 밝힐 때마다 사람들이 놀라고 과하게 반응하고 부담스럽게 굴었겠지...?'
'나도 아는 척하면서 반응하면 저 사람한테 조금이라도 부담스럽게 느껴질지도 몰라. 저 사람도 사람인데, 자신이 퀸즈애로우라는 이유 만으로 과한 친절을 받으면.. 그게 친절이라도 기분이 찜찜하겠지.'
'그냥 리액션은 크게 하지 말자.'
#121카일주(7fj1IoEdGa)2025-11-29 (토) 10:15:22
역시 운명이 정답이었다!
#122플로렌스 - 루시안(hsF/QX3z5K)2025-11-29 (토) 10:18:46
루시안의 괜찮다는 말에 이어지는 자기 소개에, 흐응, 하고 플로렌스는 조금은 흥미로운 표정을 짓습니다.
"들어본적이 있는 가문이로군요. 블랙우드 가문의 자제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플로렌스는 치맛자락을 살짝 들어올리며, 몸에 밴듯한 고풍스러운 인사를 건네어 옵니다.
블랙우드 가문을 들어보았다고 했다는 것은, 그와 관련된 사건들도 알고 있다는 뜻일텐데
그녀의 '호기심 어린 시선' 과 '장난기 어린 꿍꿍이' 는 그 쪽 방면으로 향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지루해 죽을 것 같은 표정을 짓는 소녀와, 소녀의 가문 앞에서는
'평범할 뿐인 블랙우드' 가문도, 그것을 둘러싼 사건도
자신의 흥미 범위 바깥의 일일 뿐인, 아주 사소한 것.
무례하다면 무례하다고 일갈할 수 있겠으나
자신은 '루시안 베일 블랙우드' 를 대면하며 직시하고 있으니, 무엇이 문제냐고.
오히려 역으로 물어올 것 같은 소녀는 여유로움이 넘치는군요.
"헌데, 퀸즈애로우라는 이름을 듣고서도 놀라시지 않는군요."
조금은 의아하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제법 단도직입적으로 물어옵니다.
"들어본적이 있는 가문이로군요. 블랙우드 가문의 자제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플로렌스는 치맛자락을 살짝 들어올리며, 몸에 밴듯한 고풍스러운 인사를 건네어 옵니다.
블랙우드 가문을 들어보았다고 했다는 것은, 그와 관련된 사건들도 알고 있다는 뜻일텐데
그녀의 '호기심 어린 시선' 과 '장난기 어린 꿍꿍이' 는 그 쪽 방면으로 향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지루해 죽을 것 같은 표정을 짓는 소녀와, 소녀의 가문 앞에서는
'평범할 뿐인 블랙우드' 가문도, 그것을 둘러싼 사건도
자신의 흥미 범위 바깥의 일일 뿐인, 아주 사소한 것.
무례하다면 무례하다고 일갈할 수 있겠으나
자신은 '루시안 베일 블랙우드' 를 대면하며 직시하고 있으니, 무엇이 문제냐고.
오히려 역으로 물어올 것 같은 소녀는 여유로움이 넘치는군요.
"헌데, 퀸즈애로우라는 이름을 듣고서도 놀라시지 않는군요."
조금은 의아하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제법 단도직입적으로 물어옵니다.
#124카일주(7fj1IoEdGa)2025-11-29 (토) 10:27:23
>>123 만족도 높아요!
진행이 벌써부터 기대되구요! 이번주 일상도 좋았어요!!
진행이 벌써부터 기대되구요! 이번주 일상도 좋았어요!!
#125◆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10:29:18
다행이네요~ 이런 말 들으면 완전 감동받는....
저 카일주가 접수도 찰지게 잘해주셔서 넘 웃겼던 기억이 막 새록새록하답니다... 어퍼컷이랑 라이트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카일주가 접수도 찰지게 잘해주셔서 넘 웃겼던 기억이 막 새록새록하답니다... 어퍼컷이랑 라이트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6세이지주(JRPF7bR9Gi)2025-11-29 (토) 10:33:25
>>123 어 이건 생각 안해봤는데 근데 가면시 깨지는 순간 패닉하는 쪽이 맛있으니까 패닉하는 걸로 갈까
깨지자마자 얼굴 가리기 급급할듯
깨지자마자 얼굴 가리기 급급할듯
#127세이지주(JRPF7bR9Gi)2025-11-29 (토) 10:34:07
어제 질문을 남겼었어? 왜 발견 못했지() 늦게 답해서 미안미안
#128◆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10:34:21
>>126 오.... 맛있다.....
패널티가 하나 더 생기는 느낌이라 전투할때 매운맛 향신료가 살짝 더 들어가겠군요....
패널티가 하나 더 생기는 느낌이라 전투할때 매운맛 향신료가 살짝 더 들어가겠군요....
#129루시안 - 플로렌스(cFLItZqKCu)2025-11-29 (토) 10:34:35
플로렌스가 말했다. 퀸즈애로우라는 이름을 듣고도 놀라지 않는다고.
루시안은 아주 짧게 눈썹을 움직였다. 놀람도 감탄도 아닌 ‘아, 그 부분을 궁금해했나?’ 하는 반응 정도였다.
“아.. 그렇죠. 많은 분들이 그 이름에 반응하시나 봐요?”
잠깐 시선을 옆으로 돌리며 말을 잇는다.
“저는... 뭐랄까. 플로렌스 씨가 먼저 사과하셨잖아요. 정작 먼저 부주의한 쪽은 저인데. 그래서 그런 부분에 아직 신경이 쓰여서, 그 이름에 제가 집중을 잘 못 한 것 같아요.”
사실, 본인이 크게 반응하면 상대가 부담스러워 할 것이라고 우려해서 그랬다고 말하자니.. 그것 역시 상대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말을 아낀다. 물론 사람마다 다 다르지만, 루시안이 앞의 플로렌스에 대해 잘 알기나 하는가? 아니니깐 이러는 것이지.
마지막에 루시안은 짧게 미소 아닌 미소를 띠며 이렇게 말한다.
“...어쨌든, 잘 부탁드려요. 플로렌스 씨.”
루시안은 아주 짧게 눈썹을 움직였다. 놀람도 감탄도 아닌 ‘아, 그 부분을 궁금해했나?’ 하는 반응 정도였다.
“아.. 그렇죠. 많은 분들이 그 이름에 반응하시나 봐요?”
잠깐 시선을 옆으로 돌리며 말을 잇는다.
“저는... 뭐랄까. 플로렌스 씨가 먼저 사과하셨잖아요. 정작 먼저 부주의한 쪽은 저인데. 그래서 그런 부분에 아직 신경이 쓰여서, 그 이름에 제가 집중을 잘 못 한 것 같아요.”
사실, 본인이 크게 반응하면 상대가 부담스러워 할 것이라고 우려해서 그랬다고 말하자니.. 그것 역시 상대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말을 아낀다. 물론 사람마다 다 다르지만, 루시안이 앞의 플로렌스에 대해 잘 알기나 하는가? 아니니깐 이러는 것이지.
마지막에 루시안은 짧게 미소 아닌 미소를 띠며 이렇게 말한다.
“...어쨌든, 잘 부탁드려요. 플로렌스 씨.”
#130◆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10:34:36
괜찮아요~~~ 새벽 늦게 여쭤봤었던거라 주무실만 했던걸요~~ (뽀담)
#131세이지주(JRPF7bR9Gi)2025-11-29 (토) 10:36:56
흑흑 새벽에 깨어있기 넘 힘들어
오늘은 좀 깨어있어봐야게따
>>128 그치 맛있지~~ 전투할 땐 가면을 먼저 보호하려할거구....
계기가 있으면 가면이 깨져도 공격하는 걸 멈추지 않는 거 얼마나 맛있게
오늘은 좀 깨어있어봐야게따
>>128 그치 맛있지~~ 전투할 땐 가면을 먼저 보호하려할거구....
계기가 있으면 가면이 깨져도 공격하는 걸 멈추지 않는 거 얼마나 맛있게
#132플로렌스 - 루시안(hsF/QX3z5K)2025-11-29 (토) 10:40:47
많은 분들이 그 이름에 반응하시나 봐요? 라는 말에, 소녀의 표정에서 천천히 흥미롭다는듯한 반응이 옅어지고
곧 죽은듯한 얼굴과 함께 짧은 한숨이 새어나옵니다.
"퀸즈애로우, 퀸즈애로우... 그렇네요, 소녀의 이름을 듣는 순간 '반응' 하고야 말죠."
"아무래도 모두가 알고 있는 명가니까요. 그 덕분에, 소녀는 당장이라도 목을 매고 죽고 싶을 만큼 매일매일이 따분하답니다."
"새장 속에 갇혀 있는 것은 사양하고 싶은데 말이죠."
소녀는 천천히 손을 들어 입가를 가리고, 곧이어 시선을 돌리는 루시안을 바라봅니다.
"흐응... 어느정도 합격일까."
아주 작게 중얼거리면서.
"그렇다면 '사과' 를 현물로 받도록 할까요."
소녀는 천천히, 아주 천천히 걸으면서 루시안의 옆을 스쳐지나갑니다. 한걸음, 두걸음, 세걸음.
그리고 느릿하게 빙글, 돌면서 부드럽게 미소지어보입니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 걸까요.
"저와 시간을 함께 보내주지 않으시렵니까? 무엇을 해도 좋겠네요.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다면 티타임을 가져도 좋고, 그것이 아니라면 뭐든."
"적어도 이대로 헤어지며 또다시 혼자 쓸쓸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 보다는 퍽 흥미로울테니 말이죠."
"그렇지. 그렇다면 보답으로, 퀸즈애로우의 이름을 이용하게 해드리죠.. 어떠신가요. 분명 좋은 제안일텐데요."
그렇습니다.
소녀의 '장난기 어린 작은 꿍꿍이' 는, 결국 '시간 때우기' 에 불과했군요...
허나, 그렇게 나쁘기만 한 제안은 아닐 터 입니다.
커다란 양산 아래, 소녀의 부드러운 미소가 빛납니다.
곧 죽은듯한 얼굴과 함께 짧은 한숨이 새어나옵니다.
"퀸즈애로우, 퀸즈애로우... 그렇네요, 소녀의 이름을 듣는 순간 '반응' 하고야 말죠."
"아무래도 모두가 알고 있는 명가니까요. 그 덕분에, 소녀는 당장이라도 목을 매고 죽고 싶을 만큼 매일매일이 따분하답니다."
"새장 속에 갇혀 있는 것은 사양하고 싶은데 말이죠."
소녀는 천천히 손을 들어 입가를 가리고, 곧이어 시선을 돌리는 루시안을 바라봅니다.
"흐응... 어느정도 합격일까."
아주 작게 중얼거리면서.
"그렇다면 '사과' 를 현물로 받도록 할까요."
소녀는 천천히, 아주 천천히 걸으면서 루시안의 옆을 스쳐지나갑니다. 한걸음, 두걸음, 세걸음.
그리고 느릿하게 빙글, 돌면서 부드럽게 미소지어보입니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 걸까요.
"저와 시간을 함께 보내주지 않으시렵니까? 무엇을 해도 좋겠네요.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다면 티타임을 가져도 좋고, 그것이 아니라면 뭐든."
"적어도 이대로 헤어지며 또다시 혼자 쓸쓸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 보다는 퍽 흥미로울테니 말이죠."
"그렇지. 그렇다면 보답으로, 퀸즈애로우의 이름을 이용하게 해드리죠.. 어떠신가요. 분명 좋은 제안일텐데요."
그렇습니다.
소녀의 '장난기 어린 작은 꿍꿍이' 는, 결국 '시간 때우기' 에 불과했군요...
허나, 그렇게 나쁘기만 한 제안은 아닐 터 입니다.
커다란 양산 아래, 소녀의 부드러운 미소가 빛납니다.
#133◆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10:42:27
>>131 내일도 일정 있으실텐데 오늘 늦게 줌셔도 괜찮으세요~?? (뽀담)
마자요... 가면 먼저 보호하려 들고 막 패닉에 빠졌는데 주변에서 흉터나 이런거 보고 웅성웅성 거리는것도 제법 맛있는 상황이죠.....
>>계기가 있으면 가면이 깨져도 공격하는걸 멈추지 않음<< 햐 맛있다... 막 분노하거나... 뜨거운 눈물을 흘리면서 막 공격하거나.....
마자요... 가면 먼저 보호하려 들고 막 패닉에 빠졌는데 주변에서 흉터나 이런거 보고 웅성웅성 거리는것도 제법 맛있는 상황이죠.....
>>계기가 있으면 가면이 깨져도 공격하는걸 멈추지 않음<< 햐 맛있다... 막 분노하거나... 뜨거운 눈물을 흘리면서 막 공격하거나.....
#134페이튼주(.1CQxHOpBm)2025-11-29 (토) 10:45:53
611 최근_자캐를_가장_기쁘게_한_것은
산더미처럼 쌓인 스콘을 먹은 일.
159 자캐는_고마워_라는_말을_얼마나_자주_하는가
고마운 일이 있으면 고맙다고 말하죠.
271 자캐는_간지럼을_타는가
탑니다.
페이튼 미첼, 이야기해주세요!
산더미처럼 쌓인 스콘을 먹은 일.
159 자캐는_고마워_라는_말을_얼마나_자주_하는가
고마운 일이 있으면 고맙다고 말하죠.
271 자캐는_간지럼을_타는가
탑니다.
페이튼 미첼, 이야기해주세요!
#135◆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10:46:54
페이튼주 반갑습니다~~~
산더미처럼 쌓인 스콘 먹는 페이튼 귀여워.........
산더미처럼 쌓인 스콘 먹는 페이튼 귀여워.........
#136페이튼주(.1CQxHOpBm)2025-11-29 (토) 10:47:19
다들 좋은 밤입니당~~ OvO/ 과제야... 제발... 제발 끝나줘.......
앗 그리고 도박 5회!
28
95
39
9
100
앗 그리고 도박 5회!
28
95
39
9
100
#137◆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10:48:10
과제... 으으윽 머리가..... 화이팅입니다... 엄청 바쁘시군 요 . . . .
아앗 100 펌블이라니
(눈물줄줄)
아앗 100 펌블이라니
(눈물줄줄)
#138세이지주(JRPF7bR9Gi)2025-11-29 (토) 10:48:24
>>133 이렇게 말해놓고 오늘도 기절해버릴 가능성 높긴하지만 마음 먹는 것부터 하려구ㅋㅋㅋㅋㅋㅋㅋ
패닉과 웅성거림? 아주 맛있는 상황이지 훗후후 왕도물이라면 거쳐야하는 필수 덕목(??)
페이튼주 하이염
패닉과 웅성거림? 아주 맛있는 상황이지 훗후후 왕도물이라면 거쳐야하는 필수 덕목(??)
페이튼주 하이염
#139◆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10:49:57
>>138 ㅋㅋㅋㅋㅋㅋ 세이지주도 잠 잘 쭘시기...(뽀담)
왕도물이라면 거기에 폼포코 같은 친구 등장해서 꼬옥 손 잡아주는것 까지가 하나의 클리셰라고 생각해요
후히히 재밌다
왕도물이라면 거기에 폼포코 같은 친구 등장해서 꼬옥 손 잡아주는것 까지가 하나의 클리셰라고 생각해요
후히히 재밌다
#140루시안 - 플로렌스(XCEoXSfeGa)2025-11-29 (토) 11:04:09
루시안은 플로렌스의 긴 말들을 조용히 들었다. 중간중간 그녀의 지루함 섞인 한숨, 새장에 갇힌 듯한 비유, 그리고 마지막의 장난기. 표정은 거의 변하지 않았지만— 듣지 않은 것도, 의미를 놓친 것도 아니었다.
“그렇군요.”
한 문장.
하지만 그 안에는 ‘명가의 피로’, ‘지루함’ 정도는 이해했다는 의미가 은근히 담긴다.
플로렌스가 “사과를 현물로 받겠다.” 고 하며 그의 옆을 천천히 스쳐 지나갈 때— 루시안은 짧게 눈을 내리깔며 생각한다.
‘아니, 아까는 괜찮다며. 너가 괜찮다고 말했잖아. 이건 아니지.'
그리고 이어지는 제안.
“저와 시간을 함께 보내주지 않으시렵니까?”
“퀸즈애로우의 이름을 이용하게 해드리죠.”
여기서 루시안은 아주 짧게 멈춰 섰다.
퀸즈애로우...
뭐, 설명이 필요하겠는가?
그런데 지금 그 이름을 이용하게 해주겠다고? 이걸 거절하면…
‘...아, 그건 그냥 바보지.’
루시안의 머릿속에서는 정확히 그 판단이 내려졌다.
물론 탐욕이 있어서가 아니었다. 자신의 실리를 챙기는 건 기본 중의 기본. 상대가 먼저 내민 제안에 마냥 고고한 척 거절할 이유도 없다. 고고한 것도 상황을 봐가면서 해야지.
거절하는 게 오히려 무례고, 손해이며, 합리적이지 않았다.
물론, 루시안의 성격으로 무언가 이득을 보기 위해 퀸즈애로우를 이용하지는 않겠다만— 적어도 이득은 아니어도, 위기에서 빠져나가게 해주는 열쇠 하나는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다.
“좋아요.”
말투는 무겁지 않다. 자연스럽다.
“시간을 함께 보내드리는 건 사과할 겸 나쁘지 않고..."
"티타임도 나쁘지 않겠다만— 고작, 제 얘기를 플로렌스 씨에게 일장연설을 하는 것은 충분한 사과의 현물이 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음, 플로렌스 씨. 진짜 안타깝게도, 정말이지 최악의 환경과 운으로 일시적으로 마법을 못쓰게 생겼다고 생각해봐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상대를 일시적으로 제압하고 빠져나갈 수 있을까— 뭐 그런 상상해보신 적 있나요?"
"가르쳐드리죠. 거창하게 도복을 입거나 몸을 부딪히는 것이 아니랍니다. 양산과 구두굽만 있으면 되거든요."
"원치 않으시면 티타임을 가지고요."
묘하게, 갑자기 루시안의 눈빛에서 평소 안 보이던 생기가 돌기 시작한다.
“그렇군요.”
한 문장.
하지만 그 안에는 ‘명가의 피로’, ‘지루함’ 정도는 이해했다는 의미가 은근히 담긴다.
플로렌스가 “사과를 현물로 받겠다.” 고 하며 그의 옆을 천천히 스쳐 지나갈 때— 루시안은 짧게 눈을 내리깔며 생각한다.
‘아니, 아까는 괜찮다며. 너가 괜찮다고 말했잖아. 이건 아니지.'
그리고 이어지는 제안.
“저와 시간을 함께 보내주지 않으시렵니까?”
“퀸즈애로우의 이름을 이용하게 해드리죠.”
여기서 루시안은 아주 짧게 멈춰 섰다.
퀸즈애로우...
뭐, 설명이 필요하겠는가?
그런데 지금 그 이름을 이용하게 해주겠다고? 이걸 거절하면…
‘...아, 그건 그냥 바보지.’
루시안의 머릿속에서는 정확히 그 판단이 내려졌다.
물론 탐욕이 있어서가 아니었다. 자신의 실리를 챙기는 건 기본 중의 기본. 상대가 먼저 내민 제안에 마냥 고고한 척 거절할 이유도 없다. 고고한 것도 상황을 봐가면서 해야지.
거절하는 게 오히려 무례고, 손해이며, 합리적이지 않았다.
물론, 루시안의 성격으로 무언가 이득을 보기 위해 퀸즈애로우를 이용하지는 않겠다만— 적어도 이득은 아니어도, 위기에서 빠져나가게 해주는 열쇠 하나는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다.
“좋아요.”
말투는 무겁지 않다. 자연스럽다.
“시간을 함께 보내드리는 건 사과할 겸 나쁘지 않고..."
"티타임도 나쁘지 않겠다만— 고작, 제 얘기를 플로렌스 씨에게 일장연설을 하는 것은 충분한 사과의 현물이 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음, 플로렌스 씨. 진짜 안타깝게도, 정말이지 최악의 환경과 운으로 일시적으로 마법을 못쓰게 생겼다고 생각해봐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상대를 일시적으로 제압하고 빠져나갈 수 있을까— 뭐 그런 상상해보신 적 있나요?"
"가르쳐드리죠. 거창하게 도복을 입거나 몸을 부딪히는 것이 아니랍니다. 양산과 구두굽만 있으면 되거든요."
"원치 않으시면 티타임을 가지고요."
묘하게, 갑자기 루시안의 눈빛에서 평소 안 보이던 생기가 돌기 시작한다.
#141세이지주(Veg90hEI0C)2025-11-29 (토) 11:05:57
>>139 캬 맛있다
패닉 와서 그냥 숨만 가쁘게 내쉬는데 폼포코 같은 친구가 손 꼭 잡아주면 천천히 진정되는거지.... 고마워 하는 말은 보너스~~~
나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패닉 와서 그냥 숨만 가쁘게 내쉬는데 폼포코 같은 친구가 손 꼭 잡아주면 천천히 진정되는거지.... 고마워 하는 말은 보너스~~~
나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142자라주(R1twJDkkhC)2025-11-29 (토) 11:07:22
모두 안녕... 감기가 더 심해져서 이제야 들어올 정신이 나네...
#143루시안주(cFLItZqKCu)2025-11-29 (토) 11:08:21
TMI. 루시안의 최대강점읏 정치,화술,매력,지능 같은 것들이 아니고 신체능력이다
#144루시안주(cFLItZqKCu)2025-11-29 (토) 11:08:57
아이고.. 지라주.. 어서 나아..ㅜㅜ
#145플로렌스 - 루시안(hsF/QX3z5K)2025-11-29 (토) 11:13:39
'그렇군요.' 라는 짧은 한마디에, 플로렌스는 가만히 눈을 깜빡이며 양산 아래에서 루시안을 쳐다봅니다.
"좀더 긴 말씀을 하실 줄 알았는데, 참으로 과묵하신 분이시로군요."
"허나 그런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때론 천금과도 같은 가치를 지닌 법이지요. 싫어하는 타입은 아니랍니다."
손으로 입가를 가리고, 짧게 우후후, 소리내어 웃은 소녀는 곧이어진 반응에 붉은 눈동자를 또다시 한바퀴 돌립니다.
"아아, 부디 그런 지루한 '가르침' 으로 소녀를 따분함에 잠겨 죽게끔 만들지 말아주시겠어요? 소녀가 원하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니랍니다."
"직접적으로 말씀드리지요... 퀸즈애로우 가문의 교육은 상당히 엄격해서, 그런 쪽에는 흥미가 전혀 없답니다."
하아, 짧게 한숨 쉰 플로렌스는 천천히 다가와 루시안의 앞에 섭니다. 그리고 붉은 눈동자로 올려다보면서, 지루하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차라리 티타임을 가지도록 하지요. 그것보다 더 가치있는 이야기를 블랙우드 가의 자제분께 들을 수 있기를, 부디 간절히 청하겠어요."
"소녀를 흥미로운 이야기의 바다에 던져주시길. 그대가 '퀸즈애로우의 이름' 이상으로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런 욕망을 듣는것도... 나쁘진 않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소녀는 매혹적으로 이야기하며 천천히, 정원에 준비된 테이블로 느긋하게 걷기 시작합니다.
"홍차는 좋아하시나요? 따분한 티타임 속에서 그나마 마음에 드는것이 스콥씨가 가꾼 정원과 홍차랍니다.."
"좀더 긴 말씀을 하실 줄 알았는데, 참으로 과묵하신 분이시로군요."
"허나 그런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때론 천금과도 같은 가치를 지닌 법이지요. 싫어하는 타입은 아니랍니다."
손으로 입가를 가리고, 짧게 우후후, 소리내어 웃은 소녀는 곧이어진 반응에 붉은 눈동자를 또다시 한바퀴 돌립니다.
"아아, 부디 그런 지루한 '가르침' 으로 소녀를 따분함에 잠겨 죽게끔 만들지 말아주시겠어요? 소녀가 원하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니랍니다."
"직접적으로 말씀드리지요... 퀸즈애로우 가문의 교육은 상당히 엄격해서, 그런 쪽에는 흥미가 전혀 없답니다."
하아, 짧게 한숨 쉰 플로렌스는 천천히 다가와 루시안의 앞에 섭니다. 그리고 붉은 눈동자로 올려다보면서, 지루하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차라리 티타임을 가지도록 하지요. 그것보다 더 가치있는 이야기를 블랙우드 가의 자제분께 들을 수 있기를, 부디 간절히 청하겠어요."
"소녀를 흥미로운 이야기의 바다에 던져주시길. 그대가 '퀸즈애로우의 이름' 이상으로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런 욕망을 듣는것도... 나쁘진 않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소녀는 매혹적으로 이야기하며 천천히, 정원에 준비된 테이블로 느긋하게 걷기 시작합니다.
"홍차는 좋아하시나요? 따분한 티타임 속에서 그나마 마음에 드는것이 스콥씨가 가꾼 정원과 홍차랍니다.."
#147루시안 - 플로렌스(cFLItZqKCu)2025-11-29 (토) 11:35:07
루시안은 플로렌스가 “지루한 가르침은 싫다”고 말하자, 눈을 아주 짧게 아래로 떨궜다.
‘아. 뭐, 그럴 수도 있겠다.’
그러나 표정 변화는 거의 없다.
“그랬군요. 그쪽 교육 방식까지는 몰랐어요. 흥미 없으신 줄은… 미처 생각 못 했네요.”
사과가 겉으로는 짧지만, 목소리에는 ‘알겠다’는 느낌이 담겼다.
플로렌스가 가까이 다가와 붉은 눈동자로 올려다보며 흥미로운 이야기의 바다에 던져달라고 하자—
루시안은 잠시 생각에 잠긴다.
욕망을 들려달라... '타인의 욕망을 안다고 해서, 지루함이 사라지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일단 가보고 얘기하자고요.”
일단 가보고서 천천히 얘기해가기로 결정한다.
플로렌스가 정원 쪽으로 걸음을 옮기자, 루시안은 잠시 뒤따라 걸으며 말한다.
“홍차, 나쁘지 않죠. 얼그레이는 좋아해서요.”
"가시죠."
‘아. 뭐, 그럴 수도 있겠다.’
그러나 표정 변화는 거의 없다.
“그랬군요. 그쪽 교육 방식까지는 몰랐어요. 흥미 없으신 줄은… 미처 생각 못 했네요.”
사과가 겉으로는 짧지만, 목소리에는 ‘알겠다’는 느낌이 담겼다.
플로렌스가 가까이 다가와 붉은 눈동자로 올려다보며 흥미로운 이야기의 바다에 던져달라고 하자—
루시안은 잠시 생각에 잠긴다.
욕망을 들려달라... '타인의 욕망을 안다고 해서, 지루함이 사라지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일단 가보고 얘기하자고요.”
일단 가보고서 천천히 얘기해가기로 결정한다.
플로렌스가 정원 쪽으로 걸음을 옮기자, 루시안은 잠시 뒤따라 걸으며 말한다.
“홍차, 나쁘지 않죠. 얼그레이는 좋아해서요.”
"가시죠."
#148페이튼 - 수업 (5)(.1CQxHOpBm)2025-11-29 (토) 11:36:07
마술은 기술과 다르지 않다.
이미 인간은 불을 피우고 물을 다스리며 땅을 가르고 바람을 일으키는 방법을 알아냈다. 핵융합도... 적어도 원리는 알고 있다.
그런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마술사'도 할 수 있다.
단지 준비 과정에서 신이 많은 편의를 봐 준다는 점, 그리고 몇 가지 규칙의 속박을 관대하게도 넘어갈 수 있다는 점 정도가 다를 뿐이다.
'법칙'을 따라야 한다는 것은 모두 똑같다.
천체 마법도 마찬가지다.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 뿅하고 별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면 참 편했겠지만, 적어도 지금 단계에서는 그럴 수 없다.
별을 만드는 데는 재료가 필요하기에, 천체 마법의 기초 동작은 허공에 자신의 마력과 잘 상호작용할 수 있는 옅은 입자를 흩뿌리는 것에서 시작한다.
─와아, 예쁘다! 그러면 이 별들의 재료를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
처음 아버지에게서 천체 마술의 시범을 보았을 때, 페이튼은 이렇게 물어보았다. 아버지는 대답하기까지 말을 약간 더듬었다.
평범한 노동자 집안의 자식으로서 과학적인 지식과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인지, 그도 아니면 마술을 사용한 지가 너무 오래되어서인지는 알 수 없었다.
─성운(Nebulae)이란다.
이미 인간은 불을 피우고 물을 다스리며 땅을 가르고 바람을 일으키는 방법을 알아냈다. 핵융합도... 적어도 원리는 알고 있다.
그런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마술사'도 할 수 있다.
단지 준비 과정에서 신이 많은 편의를 봐 준다는 점, 그리고 몇 가지 규칙의 속박을 관대하게도 넘어갈 수 있다는 점 정도가 다를 뿐이다.
'법칙'을 따라야 한다는 것은 모두 똑같다.
천체 마법도 마찬가지다.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 뿅하고 별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면 참 편했겠지만, 적어도 지금 단계에서는 그럴 수 없다.
별을 만드는 데는 재료가 필요하기에, 천체 마법의 기초 동작은 허공에 자신의 마력과 잘 상호작용할 수 있는 옅은 입자를 흩뿌리는 것에서 시작한다.
─와아, 예쁘다! 그러면 이 별들의 재료를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
처음 아버지에게서 천체 마술의 시범을 보았을 때, 페이튼은 이렇게 물어보았다. 아버지는 대답하기까지 말을 약간 더듬었다.
평범한 노동자 집안의 자식으로서 과학적인 지식과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인지, 그도 아니면 마술을 사용한 지가 너무 오래되어서인지는 알 수 없었다.
─성운(Nebulae)이란다.
#149세이지주(Veg90hEI0C)2025-11-29 (토) 11:40:19
자라주 괜찮니 요즘 감기 엄청 독하다는데..
>>146 이쯤되면 세이지 찐친은 앨리스가 맞다
뺨 맞으면 저항없이 고개 휙 돌아가서 얼타는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안그래도 흉터 때문에 엉망인 얼굴 확 찌푸렸지만 곧 멀쩡한 표정이 되겠지....
고마워 좀 냉정해졌어 라는 대사를 딱!!!
>>146 이쯤되면 세이지 찐친은 앨리스가 맞다
뺨 맞으면 저항없이 고개 휙 돌아가서 얼타는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안그래도 흉터 때문에 엉망인 얼굴 확 찌푸렸지만 곧 멀쩡한 표정이 되겠지....
고마워 좀 냉정해졌어 라는 대사를 딱!!!
#150세이지주(Veg90hEI0C)2025-11-29 (토) 11:43:05
저녁 좀 냠냠하고 일상을 좀 돌려볼까
고민을 해봐야겠당
고민을 해봐야겠당
#151플로렌스 - 루시안(hsF/QX3z5K)2025-11-29 (토) 11:43:44
"배운다는 것은 지루한 것. 어떤 것이든 금세 할수 있게 되면 칭찬을 아끼지 않지요."
"여성의 신체로 남성을 제압하다니, 역시 천재십니다!"
"학원에 입학하기도 전에 벌써 3급 마술사 자격을 획득하시다니, 역시 퀸즈 애로우 가문의 여식이십니다. 자랑스럽습니다!"
"가르침을 흡수하는 속도가 빠릅니다. 더 가르칠것도 없는 천재입니다! 중얼, 중얼, 중얼..."
"아아, 생각만 해도 목이 졸리는 것 같군요."
"소름끼쳐."
그렇게 말하면서 소녀는 조용히 눈을 깜빡였고, 손으로 입가를 가립니다. 헛구역질이라도 하는 것 같은 표정이로군요.
그리고 어느새 도착한 티 타임 테이블. 그녀는 조용히 의자에 앉고, 양산을 접습니다.
"얼그레이를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얼그레이를 싫어하진 않는답니다."
"차를 대접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부드러운 표정으로, 이야기도 차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는 듯, 그녀는 부탁해옵니다.
"여성의 신체로 남성을 제압하다니, 역시 천재십니다!"
"학원에 입학하기도 전에 벌써 3급 마술사 자격을 획득하시다니, 역시 퀸즈 애로우 가문의 여식이십니다. 자랑스럽습니다!"
"가르침을 흡수하는 속도가 빠릅니다. 더 가르칠것도 없는 천재입니다! 중얼, 중얼, 중얼..."
"아아, 생각만 해도 목이 졸리는 것 같군요."
"소름끼쳐."
그렇게 말하면서 소녀는 조용히 눈을 깜빡였고, 손으로 입가를 가립니다. 헛구역질이라도 하는 것 같은 표정이로군요.
그리고 어느새 도착한 티 타임 테이블. 그녀는 조용히 의자에 앉고, 양산을 접습니다.
"얼그레이를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얼그레이를 싫어하진 않는답니다."
"차를 대접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부드러운 표정으로, 이야기도 차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는 듯, 그녀는 부탁해옵니다.
#152◆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11:44:54
>>149-150 캬~ 역시 맛잘알...
'고마워 좀 냉정해졌어' 이 대사가 킥이거든요..... 흥, 하고 고개 돌리지만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앨리스.......
분명 처음에는 제법 까칠한 아이였는데 어느새 츤데레로 자리잡은...
세이지주 저녁 맛있게 드시기에요~~
'고마워 좀 냉정해졌어' 이 대사가 킥이거든요..... 흥, 하고 고개 돌리지만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앨리스.......
분명 처음에는 제법 까칠한 아이였는데 어느새 츤데레로 자리잡은...
세이지주 저녁 맛있게 드시기에요~~
#153세이지주(Veg90hEI0C)2025-11-29 (토) 11:49:16
하지만 첫만남에서 세이지의 화술(?)에 맘대로 해 쳇! 했을 때 그대는 츤데레가 되었다
받아들이거라 앨리스여
냉정해졌어<< 이건 진짜 킥이야......
앗 아직.... 아직이야 배달 고민해봐야함
받아들이거라 앨리스여
냉정해졌어<< 이건 진짜 킥이야......
앗 아직.... 아직이야 배달 고민해봐야함
#154◆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11:51:39
역시 화술님이야...(?)
헉 뭐드실지 고민이시군요 맛난거 드시기~~
저는 또다시 김에 밥이랑 어제 먹다남은 제육 먹었답니다... 배부르네요
김은 왤케 맛있을까 . . .
헉 뭐드실지 고민이시군요 맛난거 드시기~~
저는 또다시 김에 밥이랑 어제 먹다남은 제육 먹었답니다... 배부르네요
김은 왤케 맛있을까 . . .
#155루시안 - 플로렌스(cFLItZqKCu)2025-11-29 (토) 11:55:59
루시안은 플로렌스의 혀를 차고 싶은 듯한 ‘찬양 인용문들’을 듣는 동안, 표정을 거의 바꾸지 않았다.
그러나 반응이 없었다고 보면 오산이다. 눈꺼풀이 한 번 천천히 내려갔다가 올라왔다. 그 한 번의 깜빡임만으로도 말하고 있었다.
‘...오히려 필요 이상으로 찬양하거나 권위에 굽혀야 되는 사람은 아닌 것 같네.’
플로렌스가 헛구역질을 참는 듯 입가를 가릴 때— 루시안은 아주 짧게 숨을 내렸다.
정원에 도착하자, 플로렌스가 앉는 타이밍에 맞춰
조용히 맞은편에 앉았다.
얼그레이 언급에 플로렌스가 부드럽게 미소 짓자—
루시안은 고개를 아주 조금 틀어 말했다.
“제가 좋아하는 향이거든요. 그래서 기억하기 좋기도 하고.”
그녀가 “차를 대접해주시겠습니까?”라고 말하자,
루시안은 티포트를 든다.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속도로 따르며 잔의 80%를 넘기지 않는다.
티포트를 내려놓은 뒤—
“드세요."
그리고는 자신의 찻잔에도 차를 따르기 시작하는 루시안이었다.
그러나 반응이 없었다고 보면 오산이다. 눈꺼풀이 한 번 천천히 내려갔다가 올라왔다. 그 한 번의 깜빡임만으로도 말하고 있었다.
‘...오히려 필요 이상으로 찬양하거나 권위에 굽혀야 되는 사람은 아닌 것 같네.’
플로렌스가 헛구역질을 참는 듯 입가를 가릴 때— 루시안은 아주 짧게 숨을 내렸다.
정원에 도착하자, 플로렌스가 앉는 타이밍에 맞춰
조용히 맞은편에 앉았다.
얼그레이 언급에 플로렌스가 부드럽게 미소 짓자—
루시안은 고개를 아주 조금 틀어 말했다.
“제가 좋아하는 향이거든요. 그래서 기억하기 좋기도 하고.”
그녀가 “차를 대접해주시겠습니까?”라고 말하자,
루시안은 티포트를 든다.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속도로 따르며 잔의 80%를 넘기지 않는다.
티포트를 내려놓은 뒤—
“드세요."
그리고는 자신의 찻잔에도 차를 따르기 시작하는 루시안이었다.
#156세이지주(Veg90hEI0C)2025-11-29 (토) 11:59:00
김...마싯지....솔직히 소금간된 김에 젓갈만 넣어 먹어도 꿀맛탱이야...
맛있는 거보다 배달 빨리되는 걸 찾으려구ㅋㅋㅋㅋㅋ
저녁 먹구 보자(관전은 함)
맛있는 거보다 배달 빨리되는 걸 찾으려구ㅋㅋㅋㅋㅋ
저녁 먹구 보자(관전은 함)
#157플로렌스 - 루시안(hsF/QX3z5K)2025-11-29 (토) 12:04:43
"그렇습니까? 흐응, 기억해두도록 하죠. 어쩌면 있을지 모를, 우리의 다음번 티 타임을 위해서."
소녀는 그렇게 말하며, 찻잔을 받아 듭니다. 그리고 천천히, 우아하게.
몸에 밴 기품있는 자세로, 차를 한 모금 마신 뒤에 찻잔을 내려 놓습니다.
"나쁘지 않은 맛이로군요... 하아."
"지루한 학원 생활에서, 그나마의 위안이 되는 것은 역시 티타임 뿐이네요. 스콥 씨가 가꾼 정원을 바라보는것과 함께."
소녀는 시선을 루시안에게서, 예쁜 화원으로 돌립니다.
곳곳에 튤립이 피어있고, 싱그러운 나무가 곧게 솟아있습니다.
그리고, 소녀는 다시금 시선을 루시안에게로 돌립니다.
"헌데 언제쯤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주실 생각이신지? 무례한건 이쯤되면 이 소녀의 발언이 아니라 블랙우드가의 자제분이신 것 같습니다만.."
"이 소녀를 너무 애태우지 마시지요..."
소녀는 흥미로운 얼굴로, 피어날 이야기 꽃을 기대하며 루시안을 바라봅니다.
"아아, 할 이야기가 없다면 차라리 '언제까지 재밌는 이야기 타령이냐' 면서 소녀를 일갈하고 마음껏 이용해먹어도 좋답니다."
"그것 또한 하나의 여흥일지어니. 원하는 정보가 있다면, 원하는 욕망이 있다면 따로 말씀해보시지요."
"소녀는 이 작은 새장에 갇혀있는것에 질렸답니다."
소녀는 그렇게 말하며, 찻잔을 받아 듭니다. 그리고 천천히, 우아하게.
몸에 밴 기품있는 자세로, 차를 한 모금 마신 뒤에 찻잔을 내려 놓습니다.
"나쁘지 않은 맛이로군요... 하아."
"지루한 학원 생활에서, 그나마의 위안이 되는 것은 역시 티타임 뿐이네요. 스콥 씨가 가꾼 정원을 바라보는것과 함께."
소녀는 시선을 루시안에게서, 예쁜 화원으로 돌립니다.
곳곳에 튤립이 피어있고, 싱그러운 나무가 곧게 솟아있습니다.
그리고, 소녀는 다시금 시선을 루시안에게로 돌립니다.
"헌데 언제쯤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주실 생각이신지? 무례한건 이쯤되면 이 소녀의 발언이 아니라 블랙우드가의 자제분이신 것 같습니다만.."
"이 소녀를 너무 애태우지 마시지요..."
소녀는 흥미로운 얼굴로, 피어날 이야기 꽃을 기대하며 루시안을 바라봅니다.
"아아, 할 이야기가 없다면 차라리 '언제까지 재밌는 이야기 타령이냐' 면서 소녀를 일갈하고 마음껏 이용해먹어도 좋답니다."
"그것 또한 하나의 여흥일지어니. 원하는 정보가 있다면, 원하는 욕망이 있다면 따로 말씀해보시지요."
"소녀는 이 작은 새장에 갇혀있는것에 질렸답니다."
#158◆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12:05:17
>>156 헉 인정
오징어젓갈도 짱맛있는데... 그러고보니까 오징어젓갈이 집에 있었네요
내일 아침밥은 오징어젓갈에 김이랑 밥이다 우히히
조아요~~~ 식사 맛있게 하시기~~~
오징어젓갈도 짱맛있는데... 그러고보니까 오징어젓갈이 집에 있었네요
내일 아침밥은 오징어젓갈에 김이랑 밥이다 우히히
조아요~~~ 식사 맛있게 하시기~~~
#159요안나 - 수업(18)(uo.INzkcXa)2025-11-29 (토) 12:15:53
'마술사에겐 역사공부도 필수소양.'
요안나의 흥미 범위는 역사에도 미쳐 있었다.
우선 마술세계에서 알아주는 명가들의 초대 가주. 그 기원을 다루는 이야기부터 해서 악명을 떨친 사악한 사탄숭배자까지.
특히 민간 사회 기준으로 알려진 역사와 마술사회의 역사가 교차하는 순간은 이루 말할 데 없이 재미있었다.
그리고리 라스푸틴이 실은 사탄숭배자라니 참 재미있는 이야기가 아닌가?
비록 검증되지 않은, 가설 중 하나였지만 말이다.
요안나의 흥미 범위는 역사에도 미쳐 있었다.
우선 마술세계에서 알아주는 명가들의 초대 가주. 그 기원을 다루는 이야기부터 해서 악명을 떨친 사악한 사탄숭배자까지.
특히 민간 사회 기준으로 알려진 역사와 마술사회의 역사가 교차하는 순간은 이루 말할 데 없이 재미있었다.
그리고리 라스푸틴이 실은 사탄숭배자라니 참 재미있는 이야기가 아닌가?
비록 검증되지 않은, 가설 중 하나였지만 말이다.
#160요안나주(uo.INzkcXa)2025-11-29 (토) 12:16:58
나도 일상을 하고싶지만... 1일 1일 답레가 될 가능성이 매우크기다...!(평일 출몰시간이 530~900)
#161루시안 - 플로렌스(cFLItZqKCu)2025-11-29 (토) 12:20:30
루시안은 플로렌스의 긴 말을 조용히 듣고 있었다.
딱히 맞장구도 치지 않고, 그렇다고 무례하게 듣는 척도 하지 않았다. 그냥… 흐름을 확인하는 듯한 태도.
차를 한 모금 마신 뒤, 그는 짧게 고개를 끄덕인다.
“기다리게 해서 불편하셨다면 죄송해요. 다만, 이야기 전에.. 하나만 여쭤도 괜찮을까요?”
말투는 무척 부드럽다.
“플로렌스 씨는... 이야기가 듣고 싶은 건가요?
아니면— 재미있는 무언가가 일어났으면 하는 건가요?"
질문 자체는 공손했다.
루시안은 이어 말한다.
“둘은 비슷해 보여도, 완전히 다른 문제라서요. 궁금했거든요. 과연, 제 이야기를 듣는 걸로 새장에 갇힌 지루함을 확실히 해소하고..새장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그는 다시 차를 내려놓는다.
“이야기를 원하신다면— 할 수 있는 이야기까지는 다 해줄 수 있어요.”
아주 짧게 시선을 그녀에게 두고,
말끝을 약간 늦춘다.
“불쾌하게 들리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거는 짚고 넘어가고 싶었거든요.”
목소리는 평온하고 사근사근하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렇게 덧붙인다.
“하하.. 제가 너무 깊게 들어갔나요? 미안해요. 바로 이야기 시작할게요."
딱히 맞장구도 치지 않고, 그렇다고 무례하게 듣는 척도 하지 않았다. 그냥… 흐름을 확인하는 듯한 태도.
차를 한 모금 마신 뒤, 그는 짧게 고개를 끄덕인다.
“기다리게 해서 불편하셨다면 죄송해요. 다만, 이야기 전에.. 하나만 여쭤도 괜찮을까요?”
말투는 무척 부드럽다.
“플로렌스 씨는... 이야기가 듣고 싶은 건가요?
아니면— 재미있는 무언가가 일어났으면 하는 건가요?"
질문 자체는 공손했다.
루시안은 이어 말한다.
“둘은 비슷해 보여도, 완전히 다른 문제라서요. 궁금했거든요. 과연, 제 이야기를 듣는 걸로 새장에 갇힌 지루함을 확실히 해소하고..새장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그는 다시 차를 내려놓는다.
“이야기를 원하신다면— 할 수 있는 이야기까지는 다 해줄 수 있어요.”
아주 짧게 시선을 그녀에게 두고,
말끝을 약간 늦춘다.
“불쾌하게 들리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거는 짚고 넘어가고 싶었거든요.”
목소리는 평온하고 사근사근하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렇게 덧붙인다.
“하하.. 제가 너무 깊게 들어갔나요? 미안해요. 바로 이야기 시작할게요."
#162◆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12:21:54
>>160 저런...(뽀담)
#163플로렌스 - 루시안(hsF/QX3z5K)2025-11-29 (토) 12:30:36
루시안이 차를 한모금 마신 뒤, 짧게 고개를 끄덕이며 부드럽게 이야기하자 소녀는 입가를 손으로 가리고 조용히 소리내어 우후후, 하고 웃습니다.
"무엇이든 상관 없답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완전히 흥미가 생긴 얼굴로- 차를 우아하고, 기품있게 들어 한 모금 삼킵니다.
천천히 찻잔을 내려놓으면서. 드디어 이야기가 통하는군요, 짧게 덧붙이고. 잠시 뜸을 들이듯, 이 상황을 한껏 음미하면서.
"새장에서 빠져나가는건 바라지 않는답니다... 그 문제는, 블랙우드 가의 자제분께서 해결해주실수 없는 문제니까요."
"허나 어떤 이야기를 듣느냐에 따라서는, 그것이 단 하룻밤 뿐일 지어라도... 지루함을 달랠 수 있겠지요. 그렇지 않나요?"
싱긋, 웃어보인 소녀는 말을 이어갑니다.
"전혀, 불쾌하지 않았으니 신경쓰지 마시길."
"자아, 그래서... 블랙우드 가의 자제분."
"제게 해줄것은 어느 쪽이지요? 재밌는 사건이 일어나는 쪽? 그것이 아니라면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쪽?"
"어느쪽이든 좋으니, 부디 이 지루함을 해소시켜주시길..."
"무엇이든 상관 없답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완전히 흥미가 생긴 얼굴로- 차를 우아하고, 기품있게 들어 한 모금 삼킵니다.
천천히 찻잔을 내려놓으면서. 드디어 이야기가 통하는군요, 짧게 덧붙이고. 잠시 뜸을 들이듯, 이 상황을 한껏 음미하면서.
"새장에서 빠져나가는건 바라지 않는답니다... 그 문제는, 블랙우드 가의 자제분께서 해결해주실수 없는 문제니까요."
"허나 어떤 이야기를 듣느냐에 따라서는, 그것이 단 하룻밤 뿐일 지어라도... 지루함을 달랠 수 있겠지요. 그렇지 않나요?"
싱긋, 웃어보인 소녀는 말을 이어갑니다.
"전혀, 불쾌하지 않았으니 신경쓰지 마시길."
"자아, 그래서... 블랙우드 가의 자제분."
"제게 해줄것은 어느 쪽이지요? 재밌는 사건이 일어나는 쪽? 그것이 아니라면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쪽?"
"어느쪽이든 좋으니, 부디 이 지루함을 해소시켜주시길..."
#164카일주(7fj1IoEdGa)2025-11-29 (토) 12:49:17
일상을 구합니다~
#165루시안 - 플로렌스(cFLItZqKCu)2025-11-29 (토) 12:50:28
루시안은 차의 향을 한 번 깊게 들이마신 뒤, 천천히 한 모금 넘겼다. 성급하지도, 괜히 뜸을 들이지도 않는— 자연스러운 속도.
그리고 조용히 찻잔을 내려놓는다.
“플로렌스 씨가 둘 중 하나를 고르라 하신다면... 골라드릴 수도 있겠죠.”
그는 시선을 들어 그녀의 붉은 눈과 가볍게 마주친다.
“하지만 솔직히는... 둘 다 아닐 것 같습니다.”
부정이라고 하기엔 지나치게 부드럽고, 수긍이라고 하기엔 지나치게 정확한 표현이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나 듣는다고 지루함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죠. 반대로, 지금 이 자리에서 제가 억지로 ‘재밌는 사건’을 일으킨다 해도... 인위적인 티가 나서 금방 시들할 거고요.”
그는 차를 손끝으로 살짝 굴린다.
“그래서요. 플로렌스 씨가 원하시는 건 이야기나 사건 자체가 아니라—”
한 박자, 아주 짧은 침묵.
“잠시동안이라도 지루함을 흔들어줄 변화... 그쪽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의 목소리는 낮고 조용하지만 흐리지 않았다.
“그 변화가 제 이야기를 통해 생겨도 좋고, 예상치 못한 흐름으로 생겨도 좋고... 결국엔 큰 차이가 없죠.”
입가에 아주 옅은 웃음이 스친다.
“그래서 저는 하나만 고르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톤을 살짝 낮추며 이어간다.
“대신, 이렇게 해보죠.”
그는 찻잔을 내려놓으며 자세를 조금 기울였다.
“제가 이야기를 하나 시작합니다. 다만— 그 이야기가 어디로 향할지, 어떤 형태로 굴러갈지는... 플로렌스 씨가 묻는 방식에 따라 바뀌게 해보죠.”
그는 담담하게 말했지만, 말 속에는 분명한 의도가 있었다. 듣는 자가 참여해야 살아나는 이야기.
“듣는 사람이 움직여야 비로소 재미가 생기니까요.”
그리고 본론을 짚듯, 조용히 한 문장을 꺼낸다.
“예전에... 누군가를 지켜야 했던 날이 있었습니다. 그날 결국 저는 그 사람에게 가장 먼저 의심받았죠.
전부 도왔는데도, 결과는 정반대였습니다.”
말끝이 아주 부드럽게 사라진 뒤—
“뒷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시선이 플로렌스를 향해 곧게 올라간다.
“...이제는 플로렌스 씨 차례입니다.”
마지막으로, 낮고 느린 음색.
“예상하지 못한 결말이 더 재밌지 않나요? 그렇다면… 시작은 이렇게 하는 편이 맞겠네요.”
그리고 조용히 찻잔을 내려놓는다.
“플로렌스 씨가 둘 중 하나를 고르라 하신다면... 골라드릴 수도 있겠죠.”
그는 시선을 들어 그녀의 붉은 눈과 가볍게 마주친다.
“하지만 솔직히는... 둘 다 아닐 것 같습니다.”
부정이라고 하기엔 지나치게 부드럽고, 수긍이라고 하기엔 지나치게 정확한 표현이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나 듣는다고 지루함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죠. 반대로, 지금 이 자리에서 제가 억지로 ‘재밌는 사건’을 일으킨다 해도... 인위적인 티가 나서 금방 시들할 거고요.”
그는 차를 손끝으로 살짝 굴린다.
“그래서요. 플로렌스 씨가 원하시는 건 이야기나 사건 자체가 아니라—”
한 박자, 아주 짧은 침묵.
“잠시동안이라도 지루함을 흔들어줄 변화... 그쪽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의 목소리는 낮고 조용하지만 흐리지 않았다.
“그 변화가 제 이야기를 통해 생겨도 좋고, 예상치 못한 흐름으로 생겨도 좋고... 결국엔 큰 차이가 없죠.”
입가에 아주 옅은 웃음이 스친다.
“그래서 저는 하나만 고르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톤을 살짝 낮추며 이어간다.
“대신, 이렇게 해보죠.”
그는 찻잔을 내려놓으며 자세를 조금 기울였다.
“제가 이야기를 하나 시작합니다. 다만— 그 이야기가 어디로 향할지, 어떤 형태로 굴러갈지는... 플로렌스 씨가 묻는 방식에 따라 바뀌게 해보죠.”
그는 담담하게 말했지만, 말 속에는 분명한 의도가 있었다. 듣는 자가 참여해야 살아나는 이야기.
“듣는 사람이 움직여야 비로소 재미가 생기니까요.”
그리고 본론을 짚듯, 조용히 한 문장을 꺼낸다.
“예전에... 누군가를 지켜야 했던 날이 있었습니다. 그날 결국 저는 그 사람에게 가장 먼저 의심받았죠.
전부 도왔는데도, 결과는 정반대였습니다.”
말끝이 아주 부드럽게 사라진 뒤—
“뒷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시선이 플로렌스를 향해 곧게 올라간다.
“...이제는 플로렌스 씨 차례입니다.”
마지막으로, 낮고 느린 음색.
“예상하지 못한 결말이 더 재밌지 않나요? 그렇다면… 시작은 이렇게 하는 편이 맞겠네요.”
#166◆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12:50:51
카일주께서 일상 구하신답니다~~~ (확성기)
#167플로렌스 - 루시안(hsF/QX3z5K)2025-11-29 (토) 12:58:24
소녀는 루시안의 말에 흐응, 하면서 흥미롭다는듯한 얼굴로 가만히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러다가, 이어지는 말에는 화색을 표하며 입꼬리를 올려 미소 짓습니다.
"지루함을 흔들어줄 변화라. 아주, 매혹적인 보석과도 같은 단어로군요."
"그래요, 제가 원하는 것은 그런 것입니다. 마침내 얼굴을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군요... 합격입니다, 블랙우드 가의 자제분."
"소녀는 지금 이 순간, 미친듯이 가슴이 뛰고 있답니다. 탑처럼 쌓아올린 수많은 금화와도 비견할 수 없는 가치 있는 이야기를 드디어 나눌 수 있다는 사실에!"
소녀는 두 팔을 벌려 보이면서, 우후후, 하고 소리내어 웃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루시안의 말에 흐응? 하며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살아있는 이야기라... 솔직히 말해서 좀더 당신의 욕망에 관한 이야기일줄 알았습니다. 아주 '탐욕적인' 그런 것들... 허나, 좋습니다."
"그 뒷 이야기, 꼭 듣고 싶군요. 대체 어떤 이야기로 이 소녀를 유혹하려는지, 기꺼이 결말에 참여해보도록 하죠."
"이건 당신의 아버지, '에드먼드 블랙우드' 에 관한 이야기인가요?"
소녀의 붉은 두 눈동자가 매혹적으로 타오릅니다.
그러다가, 이어지는 말에는 화색을 표하며 입꼬리를 올려 미소 짓습니다.
"지루함을 흔들어줄 변화라. 아주, 매혹적인 보석과도 같은 단어로군요."
"그래요, 제가 원하는 것은 그런 것입니다. 마침내 얼굴을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군요... 합격입니다, 블랙우드 가의 자제분."
"소녀는 지금 이 순간, 미친듯이 가슴이 뛰고 있답니다. 탑처럼 쌓아올린 수많은 금화와도 비견할 수 없는 가치 있는 이야기를 드디어 나눌 수 있다는 사실에!"
소녀는 두 팔을 벌려 보이면서, 우후후, 하고 소리내어 웃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루시안의 말에 흐응? 하며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살아있는 이야기라... 솔직히 말해서 좀더 당신의 욕망에 관한 이야기일줄 알았습니다. 아주 '탐욕적인' 그런 것들... 허나, 좋습니다."
"그 뒷 이야기, 꼭 듣고 싶군요. 대체 어떤 이야기로 이 소녀를 유혹하려는지, 기꺼이 결말에 참여해보도록 하죠."
"이건 당신의 아버지, '에드먼드 블랙우드' 에 관한 이야기인가요?"
소녀의 붉은 두 눈동자가 매혹적으로 타오릅니다.
#168웨일스주(bNcIf0ODJq)2025-11-29 (토) 13:08:40
플로렌스 루시안 대화 뭔가 엄청 어른의 대화... 귀족의 대화? 라는 느낌이ㅋㅋㅋㅋㅋ
#169◆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13:10:43
응애.. 나 아가캡틴.... 캡틴은 아가야...(?)
#170루시안 - 플로렌스(cFLItZqKCu)2025-11-29 (토) 13:16:41
플로렌스가 아버지 이야기냐고 묻자— 루시안은 잔을 손끝에서 떼며 짧게 고개를 저었다.
“아버지가 아니라…”
한 박자 늦춰진 말투.
“...제 첫째 형, 에드워드 블랙우드입니다.”
정정은 담담했다. 그러나 그 뒤에 이어진 문장은, 이전보다 훨씬 낮고 깊었다.
“그날의 시작도, 결말도... 전부 형이 만든 욕망 하나에서 흘러나왔죠.”
플로렌스의 붉은 눈동자 위에서 시선을 잠시 미끄러뜨린 뒤 다시 맞춘다.
“플로렌스 씨가 말한 지루함을 흔들 변화— 그건 제가 일으킨 게 아니라, 형이 만든 욕망이었요. 어쩌면 초라할지도 모르는, 그런데 결국 흐름을 다 뒤틀어버린.”
그는 잔잔한 표정으로 작은 웃음을 그린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제 형을 설명하는 데서 시작할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손가락이 테이블을 가볍게 두드린다.
“자, 플로렌스 씨.”
조용히, 그러나 은근히 끌어당기는 음색.
“다음 조각은... 어느 쪽부터 들으시겠습니까?”
그는 두 손가락을 가볍게 벌렸다.
“형이 어떤 욕망을 가지고 돕다가 오해를 샀는지—”
손가락이 천천히 닫힌다.
“아니면 그 욕망 때문에 제가 어떤 장면으로 내던져졌는지. 그쪽부터 여셔도 됩니다.”
“아버지가 아니라…”
한 박자 늦춰진 말투.
“...제 첫째 형, 에드워드 블랙우드입니다.”
정정은 담담했다. 그러나 그 뒤에 이어진 문장은, 이전보다 훨씬 낮고 깊었다.
“그날의 시작도, 결말도... 전부 형이 만든 욕망 하나에서 흘러나왔죠.”
플로렌스의 붉은 눈동자 위에서 시선을 잠시 미끄러뜨린 뒤 다시 맞춘다.
“플로렌스 씨가 말한 지루함을 흔들 변화— 그건 제가 일으킨 게 아니라, 형이 만든 욕망이었요. 어쩌면 초라할지도 모르는, 그런데 결국 흐름을 다 뒤틀어버린.”
그는 잔잔한 표정으로 작은 웃음을 그린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제 형을 설명하는 데서 시작할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손가락이 테이블을 가볍게 두드린다.
“자, 플로렌스 씨.”
조용히, 그러나 은근히 끌어당기는 음색.
“다음 조각은... 어느 쪽부터 들으시겠습니까?”
그는 두 손가락을 가볍게 벌렸다.
“형이 어떤 욕망을 가지고 돕다가 오해를 샀는지—”
손가락이 천천히 닫힌다.
“아니면 그 욕망 때문에 제가 어떤 장면으로 내던져졌는지. 그쪽부터 여셔도 됩니다.”
#171플로렌스 - 루시안(hsF/QX3z5K)2025-11-29 (토) 13:20:43
첫째 형, 에드워드 블랙우드입니다 - 라는 말에, 소녀는 부드럽게 미소지었다.
보통의 반응이 아니었다. 평범한 반응이었다면 아버지인 '에드먼드 블랙우드' 를 언급하는것도 불문으로 여기고
그의 형의 이름이 나왔을때, '유감입니다' 같은 말을 하며 고개를 숙였어야 하거늘.
그녀는 오히려 부드럽게 미소지었다. 그래, 부드럽게. 유열에 아주 깊이 잠겨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하고 미칠대로 미쳐있는 사람처럼.
"그렇군요."
짧은 말 한마디가 흘러나오고, 소녀는 차를 한 모금 삼켰다.
그리고, 루시안의 손가락이 테이블을 가볍게 두드리자.
"그 욕망 때문에 어떤 장면으로 내던져졌습니까? 블랙우드 가의 자제분."
보통의 반응이 아니었다. 평범한 반응이었다면 아버지인 '에드먼드 블랙우드' 를 언급하는것도 불문으로 여기고
그의 형의 이름이 나왔을때, '유감입니다' 같은 말을 하며 고개를 숙였어야 하거늘.
그녀는 오히려 부드럽게 미소지었다. 그래, 부드럽게. 유열에 아주 깊이 잠겨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하고 미칠대로 미쳐있는 사람처럼.
"그렇군요."
짧은 말 한마디가 흘러나오고, 소녀는 차를 한 모금 삼켰다.
그리고, 루시안의 손가락이 테이블을 가볍게 두드리자.
"그 욕망 때문에 어떤 장면으로 내던져졌습니까? 블랙우드 가의 자제분."
#172루시안주(cFLItZqKCu)2025-11-29 (토) 13:21:21
>>168 루시안은 사실 귀족보다는... 상담사(?)
#173유즈리하 - 수업(w.PtzJwNRG)2025-11-29 (토) 13:25:59
교수의 목소리는 졸린 벌 소리처럼 웅웅거렸다. '마술 안정성' 에 관한 강의는 벌써 90분째 이어지고 있었다.
대부분의 학생은 꾸벅꾸벅 졸거나 지팡이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그러나 유즈리하. 그녀는 허리를 꼿꼿이 펴고 앉아 두 손을 책상 위에 가지런히 포개고 있었다.
그녀의 자색 눈동자는 교수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전부 흡수하고 있다는 듯한 강렬한 집중력을 보였고, 가끔 우아하게 고개를 끄덕이거나 유려한 필기체로 노트를 적고있었다.
정확히는, 그런 것처럼 보였다―
지루해서 죽어버릴 것 같사와요.
사실, 유즈리하는 전혀 듣지 않고 있었다.
집중하고 있는 '유즈리하' 는 다른 쪽. 강의실 내부에 흘려보내고 있는 미세한 정신투사―현실 위에 덧씌운 얇은 꿈의 막으로. 마치 컨닝을 하듯, 전혀 다른 생각을 하면서도 동시에 수업에 대한 정보를 머리에 새겨넣고 있는 것이었다.
"블랙웰 양," 교수가 깨어있는 학생을 찾으며 그녀를 지목했다. "마술 일탈의 주된 원인이 무엇이지?"
유즈리하는 즉시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의도와 시각화 사이의 불협화음이어요 교수님."
“두려움이 마술의 흐름에 진동을 일으켜... 결국 주문을 붕괴시키는 것이죠.”
훌륭해. 교수가 환히 웃었다.
"후후." 유즈리하가 검은 머리칼을 귀 뒤로 넘기며 상냥히 미소지었다.
대부분의 학생은 꾸벅꾸벅 졸거나 지팡이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그러나 유즈리하. 그녀는 허리를 꼿꼿이 펴고 앉아 두 손을 책상 위에 가지런히 포개고 있었다.
그녀의 자색 눈동자는 교수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전부 흡수하고 있다는 듯한 강렬한 집중력을 보였고, 가끔 우아하게 고개를 끄덕이거나 유려한 필기체로 노트를 적고있었다.
정확히는, 그런 것처럼 보였다―
지루해서 죽어버릴 것 같사와요.
사실, 유즈리하는 전혀 듣지 않고 있었다.
집중하고 있는 '유즈리하' 는 다른 쪽. 강의실 내부에 흘려보내고 있는 미세한 정신투사―현실 위에 덧씌운 얇은 꿈의 막으로. 마치 컨닝을 하듯, 전혀 다른 생각을 하면서도 동시에 수업에 대한 정보를 머리에 새겨넣고 있는 것이었다.
"블랙웰 양," 교수가 깨어있는 학생을 찾으며 그녀를 지목했다. "마술 일탈의 주된 원인이 무엇이지?"
유즈리하는 즉시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의도와 시각화 사이의 불협화음이어요 교수님."
“두려움이 마술의 흐름에 진동을 일으켜... 결국 주문을 붕괴시키는 것이죠.”
훌륭해. 교수가 환히 웃었다.
"후후." 유즈리하가 검은 머리칼을 귀 뒤로 넘기며 상냥히 미소지었다.
#174◆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13:27:18
유즈리하주 반갑습니다~ 이시간에 뵙는건 거의 처음인것같네요~~
#175유즈리하주(w.PtzJwNRG)2025-11-29 (토) 13:27:32
갱신~ 계신분 모두 안녕하세요~
#176유즈리하주(w.PtzJwNRG)2025-11-29 (토) 13:28:36
헉 캡틴! 안녕하세요~ 그러게요! 생각해보니 10시에는 온 적 없었...나? ^_T (기억안남)
#177◆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13:29:03
늘 새벽에 뵈었던것같아서요~ 우후후, 뵈니까 기쁘네요~~~ (뽀담) 오늘 하루는 잘 보내셨나요~?
#178세이지주(Veg90hEI0C)2025-11-29 (토) 13:30:42
혈당스파이크가 날 잠깐 가사상태로 만들었다(파들)
#179◆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13:31:58
>>178 (이불 둘둘 말아주기)
#180세이지주(Veg90hEI0C)2025-11-29 (토) 13:32:50
>>179 크아아악 안대 적어도 자정 맞춰서 수업정도는 올리게 해줘(비굴)
#181◆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13:33:19
>>180 후 히 하 어림도없다 전기장판 ON
#182유즈리하주(w.PtzJwNRG)2025-11-29 (토) 13:38:01
세이지주다! 어서와요~ 맛있는 밥 드셨나보다...!
>>177 네!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서... 취미생활도 하고 그랬답니다~ 와아!
캡틴은 잘 지내셨나요? 'v'
>>177 네!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서... 취미생활도 하고 그랬답니다~ 와아!
캡틴은 잘 지내셨나요? 'v'
#183루시안 - 플로렌스(cFLItZqKCu)2025-11-29 (토) 13:38:31
소녀의 붉은 눈이 깊어질수록— 루시안은 오히려 평온해졌다.
“어떤 장면이었냐고요...”
그는 테이블 아래로 살짝 시선을 내려, 기억의 먼지를 턴다. 목소리가 아주 낮아지지만, 흔들리지 않는다. 차를 들지 않고, 손끝으로 찻잔의 표면만 가볍게 쓸어내린다.
“형이 저를 그 현장에 강제로 끌어들였습니다.”
잠깐 정적이 흘렀다.
"당시 저는 열다섯이었고, 형은 제 손을 잡고 이렇게 말했죠.”
루시안은 손가락을 가볍게 접는다.
“루시안, 넌 그냥 곁에 있으면 돼. 넌 그저 내가 저 사람을 구한 걸 봤다고 말해주면 되는 거야."
차가운 미소가 아주 잠시 입가를 스친다.
“문제는... 형이 돕던 그 사람에게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터졌고,그 사람은 가장 먼저 형을 의심했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이야기를 마저 펼친다.
“그러자 형은— 의심을 피하려고 저를 앞에 세웠습니다.”
“...제가 한 일도 아닌데, 제가 주도한 것처럼 말했죠.”
눈동자는 아무 감정 없이 차분했다.
“ '루시안이 그 사람을 도우려다가 실수한 거야. 나는 그걸 막으려고 했던 거고' 형은 그렇게 말했어요.”
툭—
손가락이 테이블을 다시 한 번 두드린다.
“그날 저는... 형의 욕망 때문에 ‘희생양’이 됐죠.”
“...그 사건 뒤로, 저는 과한 선의를 꺼리게 됐죠. 제가 보이는 것도, 누군가가 제게 보이는 것도.”
"가끔은요.. 옳지 않고 잘못된 것을 느끼면서도 가끔 무의식적으로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루시안은 플로렌스에게만 들리게 말한다.
"아, 저 새X 착한 척이 심하네."
그리고 손가락 하나를 핀다.
"자, 우리 형은 무슨 욕망이 있었길래 저를 이렇게까지 희생시켰는지 궁금한가요? 아니면 다른 것?"
“어떤 장면이었냐고요...”
그는 테이블 아래로 살짝 시선을 내려, 기억의 먼지를 턴다. 목소리가 아주 낮아지지만, 흔들리지 않는다. 차를 들지 않고, 손끝으로 찻잔의 표면만 가볍게 쓸어내린다.
“형이 저를 그 현장에 강제로 끌어들였습니다.”
잠깐 정적이 흘렀다.
"당시 저는 열다섯이었고, 형은 제 손을 잡고 이렇게 말했죠.”
루시안은 손가락을 가볍게 접는다.
“루시안, 넌 그냥 곁에 있으면 돼. 넌 그저 내가 저 사람을 구한 걸 봤다고 말해주면 되는 거야."
차가운 미소가 아주 잠시 입가를 스친다.
“문제는... 형이 돕던 그 사람에게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터졌고,그 사람은 가장 먼저 형을 의심했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이야기를 마저 펼친다.
“그러자 형은— 의심을 피하려고 저를 앞에 세웠습니다.”
“...제가 한 일도 아닌데, 제가 주도한 것처럼 말했죠.”
눈동자는 아무 감정 없이 차분했다.
“ '루시안이 그 사람을 도우려다가 실수한 거야. 나는 그걸 막으려고 했던 거고' 형은 그렇게 말했어요.”
툭—
손가락이 테이블을 다시 한 번 두드린다.
“그날 저는... 형의 욕망 때문에 ‘희생양’이 됐죠.”
“...그 사건 뒤로, 저는 과한 선의를 꺼리게 됐죠. 제가 보이는 것도, 누군가가 제게 보이는 것도.”
"가끔은요.. 옳지 않고 잘못된 것을 느끼면서도 가끔 무의식적으로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루시안은 플로렌스에게만 들리게 말한다.
"아, 저 새X 착한 척이 심하네."
그리고 손가락 하나를 핀다.
"자, 우리 형은 무슨 욕망이 있었길래 저를 이렇게까지 희생시켰는지 궁금한가요? 아니면 다른 것?"
#184루시안주(cFLItZqKCu)2025-11-29 (토) 13:38:47
다들 안뇽
#185◆DkMwM.oX9S(hsF/QX3z5K)2025-11-29 (토) 13:39:04
>>182 다행이네요~ (뽀담뽀담) 헉 취미생활까지! 완전 갓생러시자나~~~~
저도 잘 지냈답니다~ 하루종일 쉬면서 커피랑 빵도 사오구... 어장에 붙어서 재밌게 놀았네용...
정신차려보니까 벌써 이 시간이네요~~
저도 잘 지냈답니다~ 하루종일 쉬면서 커피랑 빵도 사오구... 어장에 붙어서 재밌게 놀았네용...
정신차려보니까 벌써 이 시간이네요~~
#187웨일스주(bNcIf0ODJq)2025-11-29 (토) 13:46:11
근데 마술사업계에도 커뮤니티가 따로 있을까요 에타나 블라같은...?
#189루시안주(kdWO5lB8ry)2025-11-29 (토) 14:24:08
어서와 유즈리하주~
#190유즈리하주(w.PtzJwNRG)2025-11-29 (토) 14:26:35
루시안주!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191웨일스-수업(bNcIf0ODJq)2025-11-29 (토) 14:35:11
"오... 망했네."
얽혀있는 등나무 가지들과 아이비들을 바라보며 한숨을 푸우욱 내쉬었다. 이렇게 될줄 알았냐고...
결국 등나무가지에 얽혀있는 아이비를 다치지 않게 조심스레 손으로 잡고 얽힌 곳을 풀어냈다. 나뭇가지에 눌린 아이비잎을 살살 손으로 만지며 마력을 흘려넣으니 이파리가 파르르 떨리며 생기를 되찾았다.
"아프게해서 미안해."
아랫입술을 조심히 물었다 놓은 뒤, 결심했다는 듯 도서관으로 가는 길을 검색했다.
자신이야 마술연습으로 끝나겠지만 이 식물들은 생명이 걸린 문제가 될테니. 이렇게 미숙한 채로 다른 생명을 휘두르는 것은 옳지 못하지, 라며 스마트폰 액정을 톡톡 눌렀다.
[기초식물마술의 역사와 이해] 대출가능
[식물마술과 약학의 상관관계] 대출가능
[향신료의 이해와 활용] 대출가능
[식물마술사가 추천하는 공격용 식물] 대출불가
[고대의 식물마법과 농업의 이해관계] 대출가능
[식물의 언어 ~가드닝 편~] 대출가능
...웨일스의 목적은 식물마법이었을까, 요리였을까, 농사였을까, 가드닝이었을까.
아무도 모를 일이었다.
얽혀있는 등나무 가지들과 아이비들을 바라보며 한숨을 푸우욱 내쉬었다. 이렇게 될줄 알았냐고...
결국 등나무가지에 얽혀있는 아이비를 다치지 않게 조심스레 손으로 잡고 얽힌 곳을 풀어냈다. 나뭇가지에 눌린 아이비잎을 살살 손으로 만지며 마력을 흘려넣으니 이파리가 파르르 떨리며 생기를 되찾았다.
"아프게해서 미안해."
아랫입술을 조심히 물었다 놓은 뒤, 결심했다는 듯 도서관으로 가는 길을 검색했다.
자신이야 마술연습으로 끝나겠지만 이 식물들은 생명이 걸린 문제가 될테니. 이렇게 미숙한 채로 다른 생명을 휘두르는 것은 옳지 못하지, 라며 스마트폰 액정을 톡톡 눌렀다.
[기초식물마술의 역사와 이해] 대출가능
[식물마술과 약학의 상관관계] 대출가능
[향신료의 이해와 활용] 대출가능
[식물마술사가 추천하는 공격용 식물] 대출불가
[고대의 식물마법과 농업의 이해관계] 대출가능
[식물의 언어 ~가드닝 편~] 대출가능
...웨일스의 목적은 식물마법이었을까, 요리였을까, 농사였을까, 가드닝이었을까.
아무도 모를 일이었다.
#192유즈리하주(w.PtzJwNRG)2025-11-29 (토) 14:45:59
웨일스주도 어서와요 'v'
#193웨일스주(bNcIf0ODJq)2025-11-29 (토) 14:52:49
안녕안녕해요 ;>
#194루시안주(kdWO5lB8ry)2025-11-29 (토) 14:53:33
어서왕 웨일스주
#195웨일스주(bNcIf0ODJq)2025-11-29 (토) 14:54:55
오... 생각해보니 저 수업정산한번도 안했네요 망했당
#196루시안주(kdWO5lB8ry)2025-11-29 (토) 14:55:13
지금이라도 찾아서 하면 금방 해..!
#197유진 - 웨일스(hM/W6AK9ZW)2025-11-29 (토) 15:00:09
situplay>8511>58
"..."
웨일스의 반응을 보며 우사미눈을 한다.
아니, 맛이 이상하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잖아?
혀는 정상이라는 건데...
포도를...
왜 포도를...
대체 왜 포도를...
대체 왜 하필 포도를...
"이게 맛 보정을 한 것이라고 생각해..."
그렇게 생각하니 냄비의 위력에 감사하고 싶어진다.
"난 유진. 나도 너와 같은 신입생이야. 말 편하게 해."
굳이 성을 밝히진 않는다.
창피하진 않았지만 굳이 내세우고 싶지도 않았으니까
"..."
웨일스의 반응을 보며 우사미눈을 한다.
아니, 맛이 이상하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잖아?
혀는 정상이라는 건데...
포도를...
왜 포도를...
대체 왜 포도를...
대체 왜 하필 포도를...
"이게 맛 보정을 한 것이라고 생각해..."
그렇게 생각하니 냄비의 위력에 감사하고 싶어진다.
"난 유진. 나도 너와 같은 신입생이야. 말 편하게 해."
굳이 성을 밝히진 않는다.
창피하진 않았지만 굳이 내세우고 싶지도 않았으니까
#198웨일스주(x7nfVIhl3a)2025-11-29 (토) 15:00:40
>>196 '아으 컴퓨터켜기 귀찮다' '어차피 내일도 수업하니까 내일꺼 올리고 한번에하면 되겠지?' <-요거 무한반복중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
이래놓고 막상 컴퓨터켜면 게임만하고 끔 (캡틴:이인간이
이래놓고 막상 컴퓨터켜면 게임만하고 끔 (캡틴:이인간이
#199루시안 - 수업(13)(lzye4dazja)2025-11-29 (토) 15:28:23
오늘의 하늘은 어제보다 더 무거웠다. 구름은 낮게 깔렸고, 햇빛은 거의 나오지 않았다. 그것은 대부분의 학생들에게는 형편없는 날씨였지만—
루시안에게는 반대로 최적의 환경이었다.
“흐름이 가라앉으면.. 밀도도 가라앉아.”
그림자는 햇빛이 강할수록 선명해지고, 흐려질수록 퍼진다. 대부분의 초보자들은 선명할 때만 기술을 쓰려 하고, 흐릴 때에는 아예 포기한다.
하지만 루시안은 달랐다.
오히려 흐린 그림자의 '퍼짐'을 무기로 쓸 수 있다는 점을 알아냈다.
그는 바닥의 그림자 위에 손을 얹지 않았다.
오늘은 직접 누르지 않는 방식이었다.
그저 손을 그림자의 위에 띄운 채, 흐름만 느낀다.
“날카로운 선은 만들 줄 알겠는데... 두꺼운 면은 아직 부족하네.”
그의 앞에는 큰 흔적이 없는 낙엽이 하나 있다. 찢어지기 쉬운, 얇고 마른 잎.
루시안은 눈을 반쯤 감는다.
그림자가 움직였다.
손이 아니라, 그림자 자체가 부풀었다.
마치 심장이 뛰듯— 호흡처럼—
느리게, 아주 미세하게.
그리고 손끝이 아주 조금 낮아진다.
“두께를 만들려면 선의 방향을 그대로 유지한 채, 너비를 옆으로 늘려야 해.”
검은 선이, 검은 띠가 된다.
선이 칼날이라면, 띠는 낫에 가까운 형태.
초보자는 여기서 흔들려 버린다. 밀도를 유지하지 못한 채 퍼져버리거나, 너비를 조절하려다 흔들려 흐름을 잃는다.
하지만 루시안은 다르다.
흐름의 접점을 기억하고 있었다.
선이 형성될 때 생겨나는, 보이지 않는 결의 방향.
그 결을 건드리지 않은 채— 그냥 살짝 옆으로 밀어낸다.
스륵—
소리도 없었다.그림자가 퍼진 것도 아니다.
그림자가 확장된 것이다.
두께가 생겼다. 길이는 그대로, 폭만 3배 가까운 검은 띠.
루시안은 가만히 손을 흔든다.
그림자의 띠가 휘어진다. 흔들리지 않는다.
흐름은 그대로. 결도 그대로.
단지 형태만 변했다.
그는 바닥의 낙엽을 띠의 아래로 밀어넣는다.
지면보다 그림자만의 흔들림이 먼저 닿는다.
그리고, 낙엽은—
조각조각, 아주 얇게, 규칙적인 간격으로 잘려 떨어진다.
마치 종이를 커터 칼로 여러 번 긋듯, 옆으로 세밀하게 분절된 상태로.
루시안은 숨을 길게 들이쉰다.
“이제야... 선과 면의 중간이 잡히는군.”
그림자는 다시 평평하게 가라앉는다.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루시안의 발끝만이 작은 흔적을 남겼다.
어제와는 다른 종류의 흔적.
“칼날 하나로는 부족하다는 뜻이네. 때로는... 넓은 면적을 다뤄야 해.”
조용히 주변을 둘러본다.
바람이 불었다.
구름이 흐른다.
그림자는 퍼지며 다시 흔들린다.
루시안에게는 반대로 최적의 환경이었다.
“흐름이 가라앉으면.. 밀도도 가라앉아.”
그림자는 햇빛이 강할수록 선명해지고, 흐려질수록 퍼진다. 대부분의 초보자들은 선명할 때만 기술을 쓰려 하고, 흐릴 때에는 아예 포기한다.
하지만 루시안은 달랐다.
오히려 흐린 그림자의 '퍼짐'을 무기로 쓸 수 있다는 점을 알아냈다.
그는 바닥의 그림자 위에 손을 얹지 않았다.
오늘은 직접 누르지 않는 방식이었다.
그저 손을 그림자의 위에 띄운 채, 흐름만 느낀다.
“날카로운 선은 만들 줄 알겠는데... 두꺼운 면은 아직 부족하네.”
그의 앞에는 큰 흔적이 없는 낙엽이 하나 있다. 찢어지기 쉬운, 얇고 마른 잎.
루시안은 눈을 반쯤 감는다.
그림자가 움직였다.
손이 아니라, 그림자 자체가 부풀었다.
마치 심장이 뛰듯— 호흡처럼—
느리게, 아주 미세하게.
그리고 손끝이 아주 조금 낮아진다.
“두께를 만들려면 선의 방향을 그대로 유지한 채, 너비를 옆으로 늘려야 해.”
검은 선이, 검은 띠가 된다.
선이 칼날이라면, 띠는 낫에 가까운 형태.
초보자는 여기서 흔들려 버린다. 밀도를 유지하지 못한 채 퍼져버리거나, 너비를 조절하려다 흔들려 흐름을 잃는다.
하지만 루시안은 다르다.
흐름의 접점을 기억하고 있었다.
선이 형성될 때 생겨나는, 보이지 않는 결의 방향.
그 결을 건드리지 않은 채— 그냥 살짝 옆으로 밀어낸다.
스륵—
소리도 없었다.그림자가 퍼진 것도 아니다.
그림자가 확장된 것이다.
두께가 생겼다. 길이는 그대로, 폭만 3배 가까운 검은 띠.
루시안은 가만히 손을 흔든다.
그림자의 띠가 휘어진다. 흔들리지 않는다.
흐름은 그대로. 결도 그대로.
단지 형태만 변했다.
그는 바닥의 낙엽을 띠의 아래로 밀어넣는다.
지면보다 그림자만의 흔들림이 먼저 닿는다.
그리고, 낙엽은—
조각조각, 아주 얇게, 규칙적인 간격으로 잘려 떨어진다.
마치 종이를 커터 칼로 여러 번 긋듯, 옆으로 세밀하게 분절된 상태로.
루시안은 숨을 길게 들이쉰다.
“이제야... 선과 면의 중간이 잡히는군.”
그림자는 다시 평평하게 가라앉는다.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루시안의 발끝만이 작은 흔적을 남겼다.
어제와는 다른 종류의 흔적.
“칼날 하나로는 부족하다는 뜻이네. 때로는... 넓은 면적을 다뤄야 해.”
조용히 주변을 둘러본다.
바람이 불었다.
구름이 흐른다.
그림자는 퍼지며 다시 흔들린다.
#200루시안주(Na3wFXJOXG)2025-11-29 (토) 15:29:51
11/30 루시안 도박 5회(토큰22개->17개)
60
74
18
79
42
60
74
18
79
42
#201루시안주(Na3wFXJOXG)2025-11-29 (토) 15:31:47
와 ㄹㅇ 어째 하면 할수록 평균 1~2를 더 잃냐
걍 도박 접어야하나
걍 도박 접어야하나
#202루시안주(lzye4dazja)2025-11-29 (토) 15:34:41
>>198 나는 그래서 그냥 올리는 족족 메모장에 저장해놔
#203웨일스주(x7nfVIhl3a)2025-11-29 (토) 15:36:32
저두 항상 겜에 가챠하면서 그생각해요 와 맨날 천장치는데 가챠를 접어야지 -> 아 근데 애캐가 저깄잖아 (무한반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4루시안주(lzye4dazja)2025-11-29 (토) 15:38:04
그나저나 캡틴 잠들었나.. 답레가 안 오는군(후비적)
#205루시안주(lzye4dazja)2025-11-29 (토) 15:38:20
>>203 아 토큰50개가 저기 있잖아!!(포효)
#206웨일스주(x7nfVIhl3a)2025-11-29 (토) 15:42:33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ㅋㅋㅋㅋ 하루한번 루시안주 가챠관전하기
#207루시안주(lzye4dazja)2025-11-29 (토) 15:44:31
이게 토큰을 팍 잃는 게 아니고 조금씩 잃어서.. 담배 피는 것 같음.. 당장 한대로 치명적이지는 않은데 조금씩 안 좋은거..
#208웨일스주(x7nfVIhl3a)2025-11-29 (토) 15:46:57
아아 이게바로 사이버마약이라는거다 ()
#209루시안주(lzye4dazja)2025-11-29 (토) 15:50:54
저거를 도박 말고 사이버 니코틴이라고 부르자.
봐봐..
(1) 하는 사람만 계속 함
(2) 하고나서 잠이 확 깸
이게 니코틴이 아니면 뭐임!
봐봐..
(1) 하는 사람만 계속 함
(2) 하고나서 잠이 확 깸
이게 니코틴이 아니면 뭐임!
#210웨일스주(x7nfVIhl3a)2025-11-29 (토) 15:53:45
ㅋㅋㅋㅋㅋㅋㅋㅋ캡틴한테 천장만들어달라고 해야겠어요ㅋㅋㅋㅋ ㅋㅋㅋㅋ
#211루시안주(lzye4dazja)2025-11-29 (토) 15:56:42
>>210 현실에서 금연하는 내가 기어코 사이버 니코틴에 중독됐다..
#212루시안주(lzye4dazja)2025-11-29 (토) 16:10:13
237 자캐는_추위를_얼마나_타는가
답변 : 추위에 약해서 남들보다 잘 탄다.
27 자캐가_집에_돌아오면_가장_먼저_하는_일
답변 : 손부터 씻는다.
541 자캐는_누군가를_크게_원망해본_적이_있는가
답변 : 당연히 있고— 지금 누군가에게 그 썰을 푸는 듯하다.
루시안 베일 블랙우드,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답변 : 추위에 약해서 남들보다 잘 탄다.
27 자캐가_집에_돌아오면_가장_먼저_하는_일
답변 : 손부터 씻는다.
541 자캐는_누군가를_크게_원망해본_적이_있는가
답변 : 당연히 있고— 지금 누군가에게 그 썰을 푸는 듯하다.
루시안 베일 블랙우드,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213유진주(fi2qoi6Cj.)2025-11-29 (토) 16:30:46
잠이 안온다..
#214루시안주(lzye4dazja)2025-11-29 (토) 16:31:27
나도 안 와.. 어서와 유진주
#215유진주(fi2qoi6Cj.)2025-11-29 (토) 16:35:38
안녕 루시안주!
#216웨일스-유진(x7nfVIhl3a)2025-11-29 (토) 17:05:49
>>197
자신의 성에 대한 것을 조심스레 이야기했지만, 큰 거리낌이 돌아오지 않았다. 그에 웨일스는 환하게 웃으며 팔을 붕붕 흔들었다.
“네, 네! 말투는, 음, 죄송해요, 주변에 말을 놓을 만한 또래가 없었던 환경이어서요! 다소 시간은 걸리겠지만, 음.”
그래도 편하게 하도록 해볼게요!
다소 과할 정도의 밝음을 표하다가, 이내 침착하려 노력하겠다는 듯 흠흠 목을 가다듬고, 그러다가도 배시시 미소지었다.
“이번에는 아주, 조금, 다소, 살짝의 실수가 있는 요리였지만…”
웨일스는 다소라는 단어를 강조했다.
“그래도 다음번엔 반드시 만회하도록 해볼게요!”
자신의 성에 대한 것을 조심스레 이야기했지만, 큰 거리낌이 돌아오지 않았다. 그에 웨일스는 환하게 웃으며 팔을 붕붕 흔들었다.
“네, 네! 말투는, 음, 죄송해요, 주변에 말을 놓을 만한 또래가 없었던 환경이어서요! 다소 시간은 걸리겠지만, 음.”
그래도 편하게 하도록 해볼게요!
다소 과할 정도의 밝음을 표하다가, 이내 침착하려 노력하겠다는 듯 흠흠 목을 가다듬고, 그러다가도 배시시 미소지었다.
“이번에는 아주, 조금, 다소, 살짝의 실수가 있는 요리였지만…”
웨일스는 다소라는 단어를 강조했다.
“그래도 다음번엔 반드시 만회하도록 해볼게요!”
#217웨일스주(x7nfVIhl3a)2025-11-29 (토) 17:08:02
혹시나해서 붙인 TMI)웨일스는 요리치미각치가 아니라 호기심의 괴물이라 사고패턴이
'어 이 요리할 때 여기서 이걸 넣으면 어떻게 되지?' '식감은 살려도 맛은 망할 것 같은데' '진짜 망하나?' '근데 어떻게 망하지?' '해보면 알겠지 뭐'
이런 흐름으로 사고하는 녀석이라 평범하게 레시피 쥐어주고 만들라고 하면 잘 만들어요
다만 레시피대로 만들다가 '이건 이렇게하면 어떻게 되는거지?' 같은 생각을 한번 해버리면 그 요리는 그날로....
'어 이 요리할 때 여기서 이걸 넣으면 어떻게 되지?' '식감은 살려도 맛은 망할 것 같은데' '진짜 망하나?' '근데 어떻게 망하지?' '해보면 알겠지 뭐'
이런 흐름으로 사고하는 녀석이라 평범하게 레시피 쥐어주고 만들라고 하면 잘 만들어요
다만 레시피대로 만들다가 '이건 이렇게하면 어떻게 되는거지?' 같은 생각을 한번 해버리면 그 요리는 그날로....
#218플로렌스 - 루시안(LlbqOIrsf6)2025-11-29 (토) 17:11:55
소녀는 부드럽게 미소지으면서, 차분하게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러다, 착한 척이 심하네 - 라는 말에는, 푸훗, 하고 웃음을 터트립니다.
"큭큭큭... 아아, 죄송합니다. '누군가' 가 생각나는 대목이라서요..."
"계속 말씀하시지요."
그런 뒤에, 루시안이 손가락 하나를 피자, 그녀는 즐거워 참을 수가 없다는 듯 미소지으면서.
흐응, 잠시 고민하다가.
"블랙우드 가의 자제분, 당신의 형에게는 무슨 욕망이 있었을까요? 를 묻는다면 재미 없겠지요."
"별로 궁금하지 않답니다... 중요한건 '드러난 욕망' , 그것으로 충분해요."
쉬잇, 더이상 말을 잇지 않아도 좋다는 듯, 마치 루시안을 따라하듯.
소녀는 손가락을 들어올려 보이고, 매혹적인 붉은 입술에 가져다 댄 뒤에.
소리를 내고, 잠시 뜸을 들였다.
그리고.
"그럼 당신은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되었나요? '착한 척' 을 하며 연기하는 방법을 배웠나요?"
오히려 마주한, 눈 앞의 사내가 궁금해서 참을 수 없다는 듯.
사내의 욕망이 궁금하다는 듯. 소녀는 묻습니다.
그러다, 착한 척이 심하네 - 라는 말에는, 푸훗, 하고 웃음을 터트립니다.
"큭큭큭... 아아, 죄송합니다. '누군가' 가 생각나는 대목이라서요..."
"계속 말씀하시지요."
그런 뒤에, 루시안이 손가락 하나를 피자, 그녀는 즐거워 참을 수가 없다는 듯 미소지으면서.
흐응, 잠시 고민하다가.
"블랙우드 가의 자제분, 당신의 형에게는 무슨 욕망이 있었을까요? 를 묻는다면 재미 없겠지요."
"별로 궁금하지 않답니다... 중요한건 '드러난 욕망' , 그것으로 충분해요."
쉬잇, 더이상 말을 잇지 않아도 좋다는 듯, 마치 루시안을 따라하듯.
소녀는 손가락을 들어올려 보이고, 매혹적인 붉은 입술에 가져다 댄 뒤에.
소리를 내고, 잠시 뜸을 들였다.
그리고.
"그럼 당신은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되었나요? '착한 척' 을 하며 연기하는 방법을 배웠나요?"
오히려 마주한, 눈 앞의 사내가 궁금해서 참을 수 없다는 듯.
사내의 욕망이 궁금하다는 듯. 소녀는 묻습니다.
#219◆DkMwM.oX9S(LlbqOIrsf6)2025-11-29 (토) 17:12:57
핫, 잠깐 다른 일을 하다보니 시간이 이렇게 늦어졌네요... 답레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루샨주 흑흑....
웨일스주가 이 시간에 계시는군요!
웨일웨일웨일스야... 호기심의 악마로구나.....
웨일스주가 이 시간에 계시는군요!
웨일웨일웨일스야... 호기심의 악마로구나.....
#220유진 - 웨일스(fi2qoi6Cj.)2025-11-29 (토) 17:18:20
>>216
약간의 실수...
약간...
약간?
하하
유진은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기대할게."
아아, 주님, 오늘도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주님도 아시지 않습니까?
이 파멸적인 맛을...
그러나 이러한 맛을 겪었으나 그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또한 친구를 사귀었으니, 미각에 큰 고통을 받은 것치곤 남는 장사였다.
손을 흔들며 웨일스와 다음을 기약한다.
/막레! 즐거웠어요!
약간의 실수...
약간...
약간?
하하
유진은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기대할게."
아아, 주님, 오늘도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주님도 아시지 않습니까?
이 파멸적인 맛을...
그러나 이러한 맛을 겪었으나 그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또한 친구를 사귀었으니, 미각에 큰 고통을 받은 것치곤 남는 장사였다.
손을 흔들며 웨일스와 다음을 기약한다.
/막레! 즐거웠어요!
#221◆DkMwM.oX9S(LlbqOIrsf6)2025-11-29 (토) 17:20:05
유진주도 늦게까지 계시네요~ 반갑습니다~
#222웨일스주(x7nfVIhl3a)2025-11-29 (토) 17:25:29
넹 늦은 시간까지 수고하셨어요 유진주!
아니 근데 캡틴도 그렇구 유진주도 그렇구 이시간까지ㅋㅋㅋㅋ
아니 근데 캡틴도 그렇구 유진주도 그렇구 이시간까지ㅋㅋㅋㅋ
#223◆DkMwM.oX9S(LlbqOIrsf6)2025-11-29 (토) 17:26: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슬 자야하는데 다른거 하다가 정신차려보니 벌써 이 시간이네요.....
#224유즈리하주(Rtsojjlz32)2025-11-29 (토) 17:28:52
새벽반이 그리워지는 새벽이에요... ^-T
#225◆DkMwM.oX9S(LlbqOIrsf6)2025-11-29 (토) 17:30:13
유즈리하주 리하리하입니다...(뽀담)
새벽반.. 언제나 어장에 불을 밝혀줬어...
새벽반.. 언제나 어장에 불을 밝혀줬어...
#226루시안 - 플로렌스(KJBtKWkw0i)2025-11-29 (토) 17:34:12
플로렌스의 붉은 눈이 깊어질수록— 루시안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 그저 천천히 찻잔을 만지작거리며 입을 연다.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됐냐고요?”
그는 짧게 고개를 가로젓는다.
“아뇨?"
"사람 자체를 완전히 못 믿게 된 건 아니죠. 이 세상에 못 믿을 만한 사람이 있다고 해서, 믿을 만한 사람까지 불신하란 법은 없으니깐요. 못 믿었으면 플로렌스 씨의 제안도 진작에 거절했겠죠."
시선이 다시 그녀에게 돌아온다.
“다만— 사람이 어떤 순간에, 어떤 얼굴을 쓰는지는 빨리 알아보게 됐죠. 사실 그것도 100% 맞다고는 확신하지는 않아요. 근데.. 적중률이 올라가긴 하더라고요."
그 말투에는 과시도, 상처의 흔적도 없다.그냥 결과적으로 그렇게 됐다는 사실만을 말하는 어조였다.
"그리고— 연기라..."
그는 약간 웃었다. 표정말 작은 흔들림과 동시에 말이지.
“필요하면 해요. 필요하면요. 굳이 감정을 드러내서 손해를 볼 이유도 없으니까요.”
그리고 아주 자연스럽게, 말을 덧붙인다.
“하지만 제 형처럼 선해 보이기 위한 연기를 하진 않죠."
그는 손가락으로 찻잔을 가볍게 톡 건드린다.
“저는.. 연기를 쓰더라도,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써요. 누군가에게 칭찬받기 위한 연기는... 글쎄요. 이상하게 손이 안 가요. 정도 안 가고. 착한 나에 취한...? 그거는 영 아니야. 그런거 보면 막 깨부수고 싶고요."
그리고 시선을 살짝 내린 뒤, 플로렌스를 다시 바라본다.
"아, 미안해요. 말이 잠시 거칠어졌죠?"
“그래서... 플로렌스 씨. 정말로 궁금하신 건…”
가볍게 숨을 내쉬고, 아주 조용히 웃는다.
“제가 어떤 사람을 믿고, 어떤 상황에서 연기를 쓰고,
어떤 욕망으로 움직이느냐— 그건가요?”
목소리는 부드러웠다.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됐냐고요?”
그는 짧게 고개를 가로젓는다.
“아뇨?"
"사람 자체를 완전히 못 믿게 된 건 아니죠. 이 세상에 못 믿을 만한 사람이 있다고 해서, 믿을 만한 사람까지 불신하란 법은 없으니깐요. 못 믿었으면 플로렌스 씨의 제안도 진작에 거절했겠죠."
시선이 다시 그녀에게 돌아온다.
“다만— 사람이 어떤 순간에, 어떤 얼굴을 쓰는지는 빨리 알아보게 됐죠. 사실 그것도 100% 맞다고는 확신하지는 않아요. 근데.. 적중률이 올라가긴 하더라고요."
그 말투에는 과시도, 상처의 흔적도 없다.그냥 결과적으로 그렇게 됐다는 사실만을 말하는 어조였다.
"그리고— 연기라..."
그는 약간 웃었다. 표정말 작은 흔들림과 동시에 말이지.
“필요하면 해요. 필요하면요. 굳이 감정을 드러내서 손해를 볼 이유도 없으니까요.”
그리고 아주 자연스럽게, 말을 덧붙인다.
“하지만 제 형처럼 선해 보이기 위한 연기를 하진 않죠."
그는 손가락으로 찻잔을 가볍게 톡 건드린다.
“저는.. 연기를 쓰더라도,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써요. 누군가에게 칭찬받기 위한 연기는... 글쎄요. 이상하게 손이 안 가요. 정도 안 가고. 착한 나에 취한...? 그거는 영 아니야. 그런거 보면 막 깨부수고 싶고요."
그리고 시선을 살짝 내린 뒤, 플로렌스를 다시 바라본다.
"아, 미안해요. 말이 잠시 거칠어졌죠?"
“그래서... 플로렌스 씨. 정말로 궁금하신 건…”
가볍게 숨을 내쉬고, 아주 조용히 웃는다.
“제가 어떤 사람을 믿고, 어떤 상황에서 연기를 쓰고,
어떤 욕망으로 움직이느냐— 그건가요?”
목소리는 부드러웠다.
#227플로렌스 - 루시안(LlbqOIrsf6)2025-11-29 (토) 17:42:03
"아쉽네요. 그랬더라면 더 재밌었을텐데."
소녀는 진심으로 아쉽다는듯한 표정을 지어보이고는, 홍차를 한 모금 삼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을 조용히 듣다가.
소녀는 빙긋, 하고 웃었다.
"블랙우드 가의 자제분, 어째서 당신은 지금 제게 욕망을 드러내지 않는건가요?"
"이렇게 눈 앞에, 손 뻗으면 닿을 거리에... 당신의 욕망을 실현시켜줄 아주 강력한 '힘' 이 있는데..."
"어떤 사람을 믿고, 어떤 상황에서 연기를 쓰고, 어떤 욕망으로 움직이느냐 ㅡ 당신을 알아갈 수 있는 아주 중요한 키워드들."
"그런건 사실 별로 소녀에게 중요하지 않답니다... 당신께서도, 이해했으리라 믿고 있지요."
소녀는 천천히 눈을 깜빡이고.
"내가 정말로 궁금한 건."
"당신이 내게 빌 소원과, 내게 바칠 대가입니다."
소녀의 붉은 눈이 폭발하는 초신성처럼, 작열하는 태양처럼 뜨겁게 타오른다.
그 눈에서는 위압감이 뿜어져 나왔고 당장에라도 무릎 꿇고 예를 표해야 할 것 같은 경외심이 밀려온다.
눈 앞에 있는 것은 압도적인 재능과 힘, 그리고 권력을 지닌 -
그 무엇으로도 채울수 없을 만큼 거대한 탐욕으로 목마른, 천외의 존재와도 같은 마술사.
플로렌스 Q. 퀸즈 애로우 였다.
소녀는 진심으로 아쉽다는듯한 표정을 지어보이고는, 홍차를 한 모금 삼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을 조용히 듣다가.
소녀는 빙긋, 하고 웃었다.
"블랙우드 가의 자제분, 어째서 당신은 지금 제게 욕망을 드러내지 않는건가요?"
"이렇게 눈 앞에, 손 뻗으면 닿을 거리에... 당신의 욕망을 실현시켜줄 아주 강력한 '힘' 이 있는데..."
"어떤 사람을 믿고, 어떤 상황에서 연기를 쓰고, 어떤 욕망으로 움직이느냐 ㅡ 당신을 알아갈 수 있는 아주 중요한 키워드들."
"그런건 사실 별로 소녀에게 중요하지 않답니다... 당신께서도, 이해했으리라 믿고 있지요."
소녀는 천천히 눈을 깜빡이고.
"내가 정말로 궁금한 건."
"당신이 내게 빌 소원과, 내게 바칠 대가입니다."
소녀의 붉은 눈이 폭발하는 초신성처럼, 작열하는 태양처럼 뜨겁게 타오른다.
그 눈에서는 위압감이 뿜어져 나왔고 당장에라도 무릎 꿇고 예를 표해야 할 것 같은 경외심이 밀려온다.
눈 앞에 있는 것은 압도적인 재능과 힘, 그리고 권력을 지닌 -
그 무엇으로도 채울수 없을 만큼 거대한 탐욕으로 목마른, 천외의 존재와도 같은 마술사.
플로렌스 Q. 퀸즈 애로우 였다.
#228◆DkMwM.oX9S(LlbqOIrsf6)2025-11-29 (토) 17:43:03
루샨주 안 줌시는구나~ 반갑습니다~~
#229유즈리하주(Rtsojjlz32)2025-11-29 (토) 17:43:56
>>225 헉 캡틴 다시 오셨군요...?
이시간에 뵙는건 오히려 제쪽에서 드문 일 같네요...! 반가워요~
이시간에 뵙는건 오히려 제쪽에서 드문 일 같네요...! 반가워요~
#230◆DkMwM.oX9S(LlbqOIrsf6)2025-11-29 (토) 17:44:42
개인적으로 지금 일상 상당히 마음에 드는데 루샨주는 어떻게 느끼실까 모르겠네요~
처음으로 플로렌스의 정체아닌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이기도 하고, '소원' 을 언급하는 아주 중요한 국면이기도 하네요~
후후, 이게 새벽반의 참맛인가... 두근두근거리는걸요~
맞아 루샨주 일상 돌리면서 뭔가 궁금하거나 모르는거 있으면 질문하셔도 좋아요~
플로렌스 관련 질문이면 몇개는 질문권 안건일지도 모르겠지만요~
처음으로 플로렌스의 정체아닌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이기도 하고, '소원' 을 언급하는 아주 중요한 국면이기도 하네요~
후후, 이게 새벽반의 참맛인가... 두근두근거리는걸요~
맞아 루샨주 일상 돌리면서 뭔가 궁금하거나 모르는거 있으면 질문하셔도 좋아요~
플로렌스 관련 질문이면 몇개는 질문권 안건일지도 모르겠지만요~
#231◆DkMwM.oX9S(LlbqOIrsf6)2025-11-29 (토) 17:45:21
>>229 그러게요~~ 어쩐지 오늘은 자고싶지 않은 기분이기도 하고... 뭔가뭔가네요~ 후히히
유즈리하주랑은 뵐때마다 기뻐요~~ (뽀담)
유즈리하주는 오늘 언제쯤 쭘시나요~?
유즈리하주랑은 뵐때마다 기뻐요~~ (뽀담)
유즈리하주는 오늘 언제쯤 쭘시나요~?
#232유즈리하주(Rtsojjlz32)2025-11-29 (토) 17:51:43
>>231 캡틴과는 활동하는 시간대가 거의 반대라서 그런것 같아요! 겹칠때 눈도장 찍어두지 않으면...!
저는... 아무래도 5시쯤... 아닐까요 'v' (항상 눕는 시간)
저는... 아무래도 5시쯤... 아닐까요 'v' (항상 눕는 시간)
#233유진주(7u5Jcm1V7C)2025-11-29 (토) 17:52:57
일상구!
텀길지만...
오늘 당장 못잇지만!
그래도 20시까지 펫말!!
텀길지만...
오늘 당장 못잇지만!
그래도 20시까지 펫말!!
#234◆DkMwM.oX9S(LlbqOIrsf6)2025-11-29 (토) 17:54:09
마자요~ 저는 요 근래에 패턴 맞춘지 좀 되어가지구... 저도 원래는 막 아침에 자고 그랬거든요.
헉 엄청 늦게 쭘시는구나....
마자 유즈리하주, 새벽에 심심하시구 일상 관심 있으시면 저랑 느긋하게라도 일상 하실래요? 하루에 한두레스씩 잇더라도 괜찮으니까요~
아니면 다른 새벽반 분들 찔러보셔두 괜찮구.....
헉 엄청 늦게 쭘시는구나....
마자 유즈리하주, 새벽에 심심하시구 일상 관심 있으시면 저랑 느긋하게라도 일상 하실래요? 하루에 한두레스씩 잇더라도 괜찮으니까요~
아니면 다른 새벽반 분들 찔러보셔두 괜찮구.....
#235루시안주(KJBtKWkw0i)2025-11-29 (토) 17:54:36
>>230 음 질문. 그래서 플로렌스의 정체 아닌 정체가 므야? 힘과 욕망을 강조하는데.. 가문을 봐서는 사탄숭배자는 아닌 것 같고..(멍청)
#236◆DkMwM.oX9S(LlbqOIrsf6)2025-11-29 (토) 17:54:38
헉 맞네요 유진주도 일상 구하시니까 두분이서 의향 맞으시면 돌려보시는것도 좋을지두요~~
유진주도 이 시간에 뵙는건 올만인것같네요~ 늘 일찍 줌시던것같던데!
유진주도 이 시간에 뵙는건 올만인것같네요~ 늘 일찍 줌시던것같던데!
#237◆DkMwM.oX9S(LlbqOIrsf6)2025-11-29 (토) 17:57:09
>>235 말 그대로 탐욕적인 마술사랍니다~ 유추할수 있게 나름대로 정보를 드렸다고 생각했는데, 좀 유추가 안되게 드렸나보네요...
새장을 언급하고, 지루해하고, 따분해하며, 자극을 찾고, 아주 탐욕적인 사람이죠.
어떤 말을 했고 어떤 태도를 보였는지 느긋하게 되짚어보시면 이해가 가실지도 몰라요!
사탄 숭배자는 아닌게 맞아용~
이 이상의 정보를 원하시면 질문권을 사용하시는걸루~!
질문권 사용하시면 완전히 세세하게 풀어드립니다~ 이해 안되는게 있으면 A/S 서비스까지 해드려용!
새장을 언급하고, 지루해하고, 따분해하며, 자극을 찾고, 아주 탐욕적인 사람이죠.
어떤 말을 했고 어떤 태도를 보였는지 느긋하게 되짚어보시면 이해가 가실지도 몰라요!
사탄 숭배자는 아닌게 맞아용~
이 이상의 정보를 원하시면 질문권을 사용하시는걸루~!
질문권 사용하시면 완전히 세세하게 풀어드립니다~ 이해 안되는게 있으면 A/S 서비스까지 해드려용!
#238유진주(7u5Jcm1V7C)2025-11-29 (토) 17:57:43
>>236 저도 캡틴과 똑같은 상황입죠!
또 다른 생각은 어자피 하루에 한두레스!
유즈리하주만 괜찮다면 멀티도?!
또 다른 생각은 어자피 하루에 한두레스!
유즈리하주만 괜찮다면 멀티도?!
#239◆DkMwM.oX9S(LlbqOIrsf6)2025-11-29 (토) 17:58:29
>>238 하긴, 확실히 주말이니까 좀 늦게 자도 괜찮죠~ 야식의 유혹만 견뎌낸다면....
저는 지금 따땃한 만둣국이 먹고싶은걸 열심히 참고 있답니다..........(슬픔)
후히히 유즈리하주랑 잘 말씀 나눠보셔용~~
저는 지금 따땃한 만둣국이 먹고싶은걸 열심히 참고 있답니다..........(슬픔)
후히히 유즈리하주랑 잘 말씀 나눠보셔용~~
#240유즈리하주(Rtsojjlz32)2025-11-29 (토) 18:04:39
(갑자기 일상 부자가 되었다...!)
그럼~ 캡틴께서 먼저 얘기 주셨으니 이번엔 캡틴과 일상 해보는 것으로 해도 될까요!
사실 연습하는 감각으로... 몇번 돌려보면서 감잡고 싶은 생각도 있어서...!
욕심으로는 유진주와도 동시에 돌리고 싶긴 하지만... 'v' (현실적으로 무리에요)
그래도 가끔 늦게까지도 보이시니까... 다음에 뵙는 것으로 해요~
그럼~ 캡틴께서 먼저 얘기 주셨으니 이번엔 캡틴과 일상 해보는 것으로 해도 될까요!
사실 연습하는 감각으로... 몇번 돌려보면서 감잡고 싶은 생각도 있어서...!
욕심으로는 유진주와도 동시에 돌리고 싶긴 하지만... 'v' (현실적으로 무리에요)
그래도 가끔 늦게까지도 보이시니까... 다음에 뵙는 것으로 해요~
#241루시안주(KJBtKWkw0i)2025-11-29 (토) 18:04:44
>>237 아아.. 나는 또 정체라는게 뭔가 특정한 세력을 말하는 줄 알았어. 캡틴이 말한 거는 충분히 유추가 가능한 힌트들이었어. 어떤 인물인지는 아까부터 계속 추측했거든. 땡큐. 답레 쓰는 중이니깐 조금만 기다려줘.
#243유즈리하주(Rtsojjlz32)2025-11-29 (토) 18:14:24
>>242 다른 NPC...에 대해서는 사실 유즈리하주가 가진 정보가 없어서... ^_T 미안해요. MPC인 프레이야로도 좋아요~
앗 그러고보니... OT 일상이라는건 이벤트인가요? 맞다면... 아직도 유효한가요?
앗 그러고보니... OT 일상이라는건 이벤트인가요? 맞다면... 아직도 유효한가요?
#244◆DkMwM.oX9S(LlbqOIrsf6)2025-11-29 (토) 18:15:18
>>243 마자요~ 오늘까지 유효하답니다~ !!! 오리엔테이션을 배경으로 돌리면 무려 토큰이 하나 더!
그러면 프레이야랑 오리엔테이션 배경으로 돌리시나용~? 선레는 어떻게 하실까요?
그러면 프레이야랑 오리엔테이션 배경으로 돌리시나용~? 선레는 어떻게 하실까요?
#245루시안 - 플로렌스(KJBtKWkw0i)2025-11-29 (토) 18:15:21
루시안은 플로렌스의 붉은 눈이 번져 오르는 순간—
마치 눈앞의 공기가 몇 도 낮아진 것처럼 느꼈다.
숨이 막히진 않았다. 하지만 사실상 막히기 직전이었다. 심장도 잠깐 한 박자를 놓친다.
그 정도의 압력. 그 정도의 존재감.
한순간의 위축. 그건 숨길 수 없었다.
하지만 바로 다음 박자에서, 루시안의 눈동자가 작게 흔들렸다가 가라앉는다.
‘...지금 대답을 잘못하면 끝이겠네.’
존재 자체가 폭발하는 것 같은 위압. 그리고 그 위압 뒤에 숨어 있는 질문.
—소원은 무엇인가?
—대가는 무엇인가?
이건 장난도 농담도 아니었다. 플로렌스의 진심이자, 욕망의 방식이 아니었을까?
루시안은 잠깐 고개를 숙였다. 기세에 눌려서 숙인 것이 맞다. 하지만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숨 고르기이기도 했다.
그리고 천천히 고개를 든다.
“플로렌스 씨...”
'하, 괜히 제안에 응했나?'
목소리는 낮고 살짝 떨린다. 그래도, 최대한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가라앉힌 톤을 유지하려고 한다.
“그 질문이 얼마나 무서운 질문인지, 스스로도 아실 것 같은데요.”
'솔직히.. 무섭다. 당장이라도 도망치고 싶어.'
짧게 숨을 들이킨다. 그리고 천천히 찻잔을 손에 쥔다. 조금씩 떨린다. 하지만 애써 억제하려고 한다.
“소원과 대가를 제시한다는 건.. 더 이상 티타임이 아니라 협약이죠.”
'괜찮아, 루시안. 그래도 잘하고 있어.'
그의 시선이 플로렌스를 정면으로 마주한다. 눈빛은 여전히 눌려 있지만, 그래도 할 말을 이어가려고 한다.
“정말 솔직히 말해서... 지금 당장은 대답을 못 하겠어요.”
한 박자 뒤.
“무서워서요.”
그건 진심이었다.
하지만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루시안은 이어서, 아주 조심스럽게 미소와 비슷한 걸 지었다.
“제가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그 대가로 제가 무엇을 내줄 수 있는지..."
“—그건 조금 더 알아보고 정해도 되겠죠?”
“제가 성급하게 말해버리면... 플로렌스 씨가 생각보다 빨리 지루해질 것 같아서요. 원래 와인도 숙성시켜서 마실수록 맛이 깊어지는 것처럼.."
그리고—
"플로렌스 씨— 그래도..저와 얘기할 때는 즐거우셨죠? 아까.. 대화를 나눠주면 필요할 때 퀸즈애로우의 이름을 사용하게 해주신다고 했죠?"
"유익한 대화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즐거우셨으니.. 일단 그 약속부터 지켜주셨으면 해서요."
'아, 미쳤지. 미쳤어. 이 말은 아꼈어야 됐는데. 긴장이 풀려서 말이 헛 나왔어.'
마치 눈앞의 공기가 몇 도 낮아진 것처럼 느꼈다.
숨이 막히진 않았다. 하지만 사실상 막히기 직전이었다. 심장도 잠깐 한 박자를 놓친다.
그 정도의 압력. 그 정도의 존재감.
한순간의 위축. 그건 숨길 수 없었다.
하지만 바로 다음 박자에서, 루시안의 눈동자가 작게 흔들렸다가 가라앉는다.
‘...지금 대답을 잘못하면 끝이겠네.’
존재 자체가 폭발하는 것 같은 위압. 그리고 그 위압 뒤에 숨어 있는 질문.
—소원은 무엇인가?
—대가는 무엇인가?
이건 장난도 농담도 아니었다. 플로렌스의 진심이자, 욕망의 방식이 아니었을까?
루시안은 잠깐 고개를 숙였다. 기세에 눌려서 숙인 것이 맞다. 하지만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숨 고르기이기도 했다.
그리고 천천히 고개를 든다.
“플로렌스 씨...”
'하, 괜히 제안에 응했나?'
목소리는 낮고 살짝 떨린다. 그래도, 최대한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가라앉힌 톤을 유지하려고 한다.
“그 질문이 얼마나 무서운 질문인지, 스스로도 아실 것 같은데요.”
'솔직히.. 무섭다. 당장이라도 도망치고 싶어.'
짧게 숨을 들이킨다. 그리고 천천히 찻잔을 손에 쥔다. 조금씩 떨린다. 하지만 애써 억제하려고 한다.
“소원과 대가를 제시한다는 건.. 더 이상 티타임이 아니라 협약이죠.”
'괜찮아, 루시안. 그래도 잘하고 있어.'
그의 시선이 플로렌스를 정면으로 마주한다. 눈빛은 여전히 눌려 있지만, 그래도 할 말을 이어가려고 한다.
“정말 솔직히 말해서... 지금 당장은 대답을 못 하겠어요.”
한 박자 뒤.
“무서워서요.”
그건 진심이었다.
하지만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루시안은 이어서, 아주 조심스럽게 미소와 비슷한 걸 지었다.
“제가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그 대가로 제가 무엇을 내줄 수 있는지..."
“—그건 조금 더 알아보고 정해도 되겠죠?”
“제가 성급하게 말해버리면... 플로렌스 씨가 생각보다 빨리 지루해질 것 같아서요. 원래 와인도 숙성시켜서 마실수록 맛이 깊어지는 것처럼.."
그리고—
"플로렌스 씨— 그래도..저와 얘기할 때는 즐거우셨죠? 아까.. 대화를 나눠주면 필요할 때 퀸즈애로우의 이름을 사용하게 해주신다고 했죠?"
"유익한 대화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즐거우셨으니.. 일단 그 약속부터 지켜주셨으면 해서요."
'아, 미쳤지. 미쳤어. 이 말은 아꼈어야 됐는데. 긴장이 풀려서 말이 헛 나왔어.'
#246루시안주(KJBtKWkw0i)2025-11-29 (토) 18:18:53
초반에 히든보스 캐낸 기분...(뭔가 엄청난 폭탄을 건드린 것 같다)
#247플로렌스 - 루시안(LlbqOIrsf6)2025-11-29 (토) 18:23:35
"무서운 질문이라..."
소녀는 그렇게 되뇌이면서, 어이가 없다는 듯 작게 소리내어 웃습니다.
"정말로 무서운건, 무슨 방법으로도 막을 수 없는 이 지루함이랍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그리고, 곧이어 협약이라는 말에 천천히 눈을 깜빡입니다.
"거기에, 무슨 문제라도?"
점점 심기가 언짢아지는 것 같더니.
"하."
결국, 소녀의 눈에서 불이 꺼집니다.
언제 타올랐냐는 듯, 마치 죽어버린 시체의 핏자국과 같은 검붉은 눈동자 색으로 변하고.
소녀는 눈을 내리깔면서, 또다시 지루해서 죽어버릴 것 같은 얼굴로 가만히.
이어지는 루시안의 말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은 채로 뜸을 들입니다.
"더이상 대화를 이어갈 가치도, 의미도 없군요."
"마음이 바뀌었어요. 퀸즈애로우의 이름을 대는 것은 금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기껏 쓸만한 장난감이 되어 드릴 수 있었는데, 아아, 아쉽고도, 미칠 듯이 지루해라..."
"그럼 먼저 들어가 보시지요. 소녀는 이곳에서 티타임을 마저 즐길테니."
소녀는 부루퉁한 얼굴로, 턱을 괴고 먼 곳을 응시하기 시작합니다...
소녀는 그렇게 되뇌이면서, 어이가 없다는 듯 작게 소리내어 웃습니다.
"정말로 무서운건, 무슨 방법으로도 막을 수 없는 이 지루함이랍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그리고, 곧이어 협약이라는 말에 천천히 눈을 깜빡입니다.
"거기에, 무슨 문제라도?"
점점 심기가 언짢아지는 것 같더니.
"하."
결국, 소녀의 눈에서 불이 꺼집니다.
언제 타올랐냐는 듯, 마치 죽어버린 시체의 핏자국과 같은 검붉은 눈동자 색으로 변하고.
소녀는 눈을 내리깔면서, 또다시 지루해서 죽어버릴 것 같은 얼굴로 가만히.
이어지는 루시안의 말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은 채로 뜸을 들입니다.
"더이상 대화를 이어갈 가치도, 의미도 없군요."
"마음이 바뀌었어요. 퀸즈애로우의 이름을 대는 것은 금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기껏 쓸만한 장난감이 되어 드릴 수 있었는데, 아아, 아쉽고도, 미칠 듯이 지루해라..."
"그럼 먼저 들어가 보시지요. 소녀는 이곳에서 티타임을 마저 즐길테니."
소녀는 부루퉁한 얼굴로, 턱을 괴고 먼 곳을 응시하기 시작합니다...
#248◆DkMwM.oX9S(LlbqOIrsf6)2025-11-29 (토) 18:23:54
이것으로 막레를 해도 좋고 더 이어가도 좋아용~ 편하신대로 해주세요~
#249유즈리하주(Rtsojjlz32)2025-11-29 (토) 18:26:48
>>244 무려 오늘까지군요...?! 생각보다 행운...!
선레는... 일상도 하고 계시고 유즈리하주가 가져오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찬찬히 살펴보니 아직 아는게 없었습니다... ^-T
이번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넙죽)
선레는... 일상도 하고 계시고 유즈리하주가 가져오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찬찬히 살펴보니 아직 아는게 없었습니다... ^-T
이번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넙죽)
#250◆DkMwM.oX9S(LlbqOIrsf6)2025-11-29 (토) 18:28:03
>>249 그러게요~ 럭키!
좋습니다 좋습니다, 그러면 제가 선레 가볍게 써와보도록 할게요~ 하루에 한두레스씩 이어도 되니까 넘 부담갖지 마시구.. 언제든 졸리면 줌시러 가시기~
저도 느긋하게 이을테니까요~
그럼 오리엔테이션 배경으로, 프레이야랑 티타임 가지는걸로 해요~ 금방 다녀올게요~!
좋습니다 좋습니다, 그러면 제가 선레 가볍게 써와보도록 할게요~ 하루에 한두레스씩 이어도 되니까 넘 부담갖지 마시구.. 언제든 졸리면 줌시러 가시기~
저도 느긋하게 이을테니까요~
그럼 오리엔테이션 배경으로, 프레이야랑 티타임 가지는걸로 해요~ 금방 다녀올게요~!
#251라우라주(4S.BBKkbHi)2025-11-29 (토) 18:30:46
갱신
새벽까지 활발하네
새벽까지 활발하네
#252프레이야 - 유즈리하(LlbqOIrsf6)2025-11-29 (토) 18:32:49
느긋한 일요일의 점심 무렵. 해가 높이 떠서 쨍하게 내리쬘 때에, 프레이야는 오리엔테이션 장으로 향했다.
오늘도 열리는 오리엔테이션 장에서 신입생 아이들을 챙겨주기 위해. 장소는 스콥씨가 열심히 가꾼 정원.
화려하게 피어난 튤립, 장미, 다양한 계절맞이 꽃들, 곧게 솟아있는 나무와 가지런히 정돈된 잔디들.
나뭇잎 틈새 사이로 흘러들어오는 부드러운 햇살. 그 사이에 예쁘게 장식된 티타임 테이블.
글로리아씨가 열심히 준비해준 케이크들, 딸기 케이크부터 당근 케이크 등지까지.
가지각색의 차와 예쁜 다도구들. 그리고, 옹기종기 모여있는 신입생들 즐거이 웃고 떠드는 약간의 소란스런 소리까지.
프레이야는 오늘도, 솜사탕 향기의 향수를 뿌리고서는 밝은 햇살같은 미소로
오리엔테이션장을 누비면서, 신입생 아이들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안녕, 반가워~ 신입생이지?"
"어, 또 보네! 학원 생활은 좀 어때? 라고 해도, 이틀차지만~"
키득거리면서 여기저기 쏘다니길 잠시.
티타임 테이블에 앉아 조용히 차를 마시며 쉬고 있을 때에, 못 보던 신입생이 나타나고, 조금의 소란이 일자.
프레이야는 망설임 없이 뚜벅, 뚜벅 다가가서 두 손을 꼬옥 잡으려 들며 인사를 건넵니다.
"안녕, 반가워! 신입생이지? 나는 프레이야. 프레이야 J. 이스턴우드야. 잘부탁해."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건넨 인사. 이번엔 어떤 아이일까, 호기심 어린 시선.
둘의 이야기는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까요?
오늘도 열리는 오리엔테이션 장에서 신입생 아이들을 챙겨주기 위해. 장소는 스콥씨가 열심히 가꾼 정원.
화려하게 피어난 튤립, 장미, 다양한 계절맞이 꽃들, 곧게 솟아있는 나무와 가지런히 정돈된 잔디들.
나뭇잎 틈새 사이로 흘러들어오는 부드러운 햇살. 그 사이에 예쁘게 장식된 티타임 테이블.
글로리아씨가 열심히 준비해준 케이크들, 딸기 케이크부터 당근 케이크 등지까지.
가지각색의 차와 예쁜 다도구들. 그리고, 옹기종기 모여있는 신입생들 즐거이 웃고 떠드는 약간의 소란스런 소리까지.
프레이야는 오늘도, 솜사탕 향기의 향수를 뿌리고서는 밝은 햇살같은 미소로
오리엔테이션장을 누비면서, 신입생 아이들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안녕, 반가워~ 신입생이지?"
"어, 또 보네! 학원 생활은 좀 어때? 라고 해도, 이틀차지만~"
키득거리면서 여기저기 쏘다니길 잠시.
티타임 테이블에 앉아 조용히 차를 마시며 쉬고 있을 때에, 못 보던 신입생이 나타나고, 조금의 소란이 일자.
프레이야는 망설임 없이 뚜벅, 뚜벅 다가가서 두 손을 꼬옥 잡으려 들며 인사를 건넵니다.
"안녕, 반가워! 신입생이지? 나는 프레이야. 프레이야 J. 이스턴우드야. 잘부탁해."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건넨 인사. 이번엔 어떤 아이일까, 호기심 어린 시선.
둘의 이야기는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까요?
#253유즈리하주(Rtsojjlz32)2025-11-29 (토) 18:33:03
oO(유즈리하로 티타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앗 느긋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앗 느긋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254◆DkMwM.oX9S(LlbqOIrsf6)2025-11-29 (토) 18:33:14
라우라주 반갑습니다~~~ 헉 이시간에 뵙는군요... 그러게요~ 새벽에도 활발해서 좋은걸요~
시간이 늦었는데 라우라주 안 쭘셔도 괜찮으신가요~?
시간이 늦었는데 라우라주 안 쭘셔도 괜찮으신가요~?
#255유즈리하주(Rtsojjlz32)2025-11-29 (토) 18:33:44
라고하니 벌써 가져오셨다 ^_T 이어올게요~
라우라주다! 어서와요! 반가워요~
라우라주다! 어서와요! 반가워요~
#256라우라주(4S.BBKkbHi)2025-11-29 (토) 18:34:02
나는 야행성 심해 참치라서 괜찮아
라우라 진단볼래? 볼래?
라우라 진단볼래? 볼래?
#257◆DkMwM.oX9S(LlbqOIrsf6)2025-11-29 (토) 18:34:44
라우라주도 새벽반이셨군 . . . .
너무조아요~~ 진단 꼭 보고십어요~~
>>255 천천히 다녀오세요~ 우리 느긋하게 부담없이 놀아용~
너무조아요~~ 진단 꼭 보고십어요~~
>>255 천천히 다녀오세요~ 우리 느긋하게 부담없이 놀아용~
#258루시안 - 플로렌스(P.D60Xp2n2)2025-11-29 (토) 18:42:55
플로렌스가 등 돌리듯 턱을 괴고 멀리를 볼 때— 루시안은 그대로 일어선다. 그러나 바로 돌아가지 않고, 아주 짧게 그녀를 바라본다.
그리고 플로렌스만 들을 듯 말 듯한 톤으로 말한다.
“플로렌스 씨.”
소녀의 눈은 돌아오지 않는다. 기세도 꺼졌고, 흥미도 사라진 듯하다.
그때—루시안은 조용히 이렇게 말한다.
“지금... 지루해하시는 표정 말인데요.”
아주 짧은 침묵.
“그건 흥미가 식었을 때의 표정이 아니라—”
미세하지만 단단한 음색.
“—무언가를 더 알고 싶은데, 제 쪽에서 먼저 내밀지 않아서 난감할 때 짓는 표정이라고 생각해요. 아까 건네주신 제안을 취소하신 건.. 뭐, 어쩔 수 없죠. 그저 아쉬울 뿐이죠."
루시안은 계속 말한다.
“제가 욕망을 바로 드러내지 않은 건... 말 그대로 플로렌스 씨의 기세에 눌려서 겁을 먹은 것도 있지만, 이것 또한 살고 싶다는 '욕망' 아닐까요? 플로렌스 씨? ”
그리고 마지막으로, 툭 떨어지는 한마디.
“정말 지루하셨다면, 저 말고 다른 사람에게서 그 대답을 찾아보세요.”
“하지만 플로렌스 씨가 원하는 종류의 대답은— 저 말고는 아마, 아무도 못 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는 가볍게 고개를 숙이고 떠난다.
"그럼, 좋은 오후 보내세요. 플로렌스 씨."
/막레할게. 수고했어. 한턴으로 호감도를 다시 낮췄군(후비적)
그리고 플로렌스만 들을 듯 말 듯한 톤으로 말한다.
“플로렌스 씨.”
소녀의 눈은 돌아오지 않는다. 기세도 꺼졌고, 흥미도 사라진 듯하다.
그때—루시안은 조용히 이렇게 말한다.
“지금... 지루해하시는 표정 말인데요.”
아주 짧은 침묵.
“그건 흥미가 식었을 때의 표정이 아니라—”
미세하지만 단단한 음색.
“—무언가를 더 알고 싶은데, 제 쪽에서 먼저 내밀지 않아서 난감할 때 짓는 표정이라고 생각해요. 아까 건네주신 제안을 취소하신 건.. 뭐, 어쩔 수 없죠. 그저 아쉬울 뿐이죠."
루시안은 계속 말한다.
“제가 욕망을 바로 드러내지 않은 건... 말 그대로 플로렌스 씨의 기세에 눌려서 겁을 먹은 것도 있지만, 이것 또한 살고 싶다는 '욕망' 아닐까요? 플로렌스 씨? ”
그리고 마지막으로, 툭 떨어지는 한마디.
“정말 지루하셨다면, 저 말고 다른 사람에게서 그 대답을 찾아보세요.”
“하지만 플로렌스 씨가 원하는 종류의 대답은— 저 말고는 아마, 아무도 못 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는 가볍게 고개를 숙이고 떠난다.
"그럼, 좋은 오후 보내세요. 플로렌스 씨."
/막레할게. 수고했어. 한턴으로 호감도를 다시 낮췄군(후비적)
#259루시안주(P.D60Xp2n2)2025-11-29 (토) 18:43:12
어서와 라우라주
#260◆DkMwM.oX9S(LlbqOIrsf6)2025-11-29 (토) 18:45:45
루샨주 고생 많으셨어요~~~ 엄청 즐거운 일상이었네요. 루샨주는 어떠셨나용~?
#261루시안주(P.D60Xp2n2)2025-11-29 (토) 18:51:49
음, 즐거웠기는 즐거웠는데.. 뭔가 찜찜한(?) 느낌도 있었던?
#262유즈리하 - 프레이야(Rtsojjlz32)2025-11-29 (토) 18:53:46
꿈의 아이, 블랙웰 당주, 그리고 어쩌면 누군가에겐 막연히 사랑스러운 소녀.
유즈리하는 지금, 무리에 섞여 착한 척하며 내숭을 떠느라 진이 다 빠져버렸다. 물론 그것은 이미지를 심어두는것에는 필수불가결한 작업이었지만, 또래를 상대하는 것은 왜인지 웬만한 어른이나 교수를 상대하는 것보다 기운이 빠지는 일이었다.
적당히 하고서 빠져나오려해도, 자신의 빼어난 외모가 하필이면 그것을 방해하는 바람에 상정 외의 시간을 써야 했던 것이었다. 어쩜 이렇게 알기 쉬운... 우민들일까. 어쨌든 뿌리치고 나오긴 했지만.
말을 너무 많이 해버렸다. 차나 마시는 게 좋을까요. 물론 이런, 저급한 '파티' 에 자신의 입맛에 맞는 차가 준비되어 있을지는 미지수였지만, 적어도 방금의 멍청이들이랑 말을 섞는 것보다야 나을 것 같았다.
이 이상 말을 섞다간 소녀에게까지 바보가 옮아버릴 것 같으니까요.
아무도 보이지 않게 등을 돌린 얼굴에서는 자색 눈동자만이 차게 빛났다.
그렇게 한 켠에 놓인 티타임 테이블에 다가가는 순간,
유즈리하는 누군가에게 두 손이 잡혀버렸다.
'뭐죠? 이 여자.'
유즈리하는 동그랗게 뜬 눈을 깜빡이며 불청객의 장본인―
자신을 프레이야라고 소개하는 여자를 바라보았다.
또 다른 천민? 아니, 천민까진 아니군요. 저 눈. 그리고 가득히 피어난 웃음에서 사랑을 받고 자란 티가 나요.
굳이 따지자면... '온실 속 화초'. 그래요. 이게 더 어울리겠네요.
"어머나."
유즈리하는 아주 짧은 시간, 속에서 판단을 마치고서는 능숙하게 눈을 초승달 모양으로 휘게하여 웃어보였다.
아주 우호적인 미소였다.
"예에, 그렇사와요."
"그렇지만 당신은... 신입생은 아닌 것 같군요?"
유즈리하는 지금, 무리에 섞여 착한 척하며 내숭을 떠느라 진이 다 빠져버렸다. 물론 그것은 이미지를 심어두는것에는 필수불가결한 작업이었지만, 또래를 상대하는 것은 왜인지 웬만한 어른이나 교수를 상대하는 것보다 기운이 빠지는 일이었다.
적당히 하고서 빠져나오려해도, 자신의 빼어난 외모가 하필이면 그것을 방해하는 바람에 상정 외의 시간을 써야 했던 것이었다. 어쩜 이렇게 알기 쉬운... 우민들일까. 어쨌든 뿌리치고 나오긴 했지만.
말을 너무 많이 해버렸다. 차나 마시는 게 좋을까요. 물론 이런, 저급한 '파티' 에 자신의 입맛에 맞는 차가 준비되어 있을지는 미지수였지만, 적어도 방금의 멍청이들이랑 말을 섞는 것보다야 나을 것 같았다.
이 이상 말을 섞다간 소녀에게까지 바보가 옮아버릴 것 같으니까요.
아무도 보이지 않게 등을 돌린 얼굴에서는 자색 눈동자만이 차게 빛났다.
그렇게 한 켠에 놓인 티타임 테이블에 다가가는 순간,
유즈리하는 누군가에게 두 손이 잡혀버렸다.
'뭐죠? 이 여자.'
유즈리하는 동그랗게 뜬 눈을 깜빡이며 불청객의 장본인―
자신을 프레이야라고 소개하는 여자를 바라보았다.
또 다른 천민? 아니, 천민까진 아니군요. 저 눈. 그리고 가득히 피어난 웃음에서 사랑을 받고 자란 티가 나요.
굳이 따지자면... '온실 속 화초'. 그래요. 이게 더 어울리겠네요.
"어머나."
유즈리하는 아주 짧은 시간, 속에서 판단을 마치고서는 능숙하게 눈을 초승달 모양으로 휘게하여 웃어보였다.
아주 우호적인 미소였다.
"예에, 그렇사와요."
"그렇지만 당신은... 신입생은 아닌 것 같군요?"
#263유즈리하주(Rtsojjlz32)2025-11-29 (토) 18:54:53
진단! 꼭 볼래요~ 'v'
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264◆DkMwM.oX9S(LlbqOIrsf6)2025-11-29 (토) 18:55:47
ㅋㅋㅋㅋㅋ 확실히.. 저도 루시안이 정면으로 부딪혀오지 않아서 좀 아쉬웠네요~
혹은...
'살고싶습니다. 그게 내 욕망입니다. 지금 이 자리가 미칠듯이 무섭거든요.'
'그러나, 내 욕망은 거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나는 여전히 당신을 이용하고 싶습니다. 무서움에도 말이죠. 그러니, 대답을 보류하게 해주세요.'
'마치 소원의 갯수를 늘려달라는 것 처럼. 그건 안됩니까?'
이런 식으로 말했더라면 플로렌스가 좀더 관심을 가졌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여러모로 아쉽구만요...
혹은...
'살고싶습니다. 그게 내 욕망입니다. 지금 이 자리가 미칠듯이 무섭거든요.'
'그러나, 내 욕망은 거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나는 여전히 당신을 이용하고 싶습니다. 무서움에도 말이죠. 그러니, 대답을 보류하게 해주세요.'
'마치 소원의 갯수를 늘려달라는 것 처럼. 그건 안됩니까?'
이런 식으로 말했더라면 플로렌스가 좀더 관심을 가졌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여러모로 아쉽구만요...
#265라우라주(4S.BBKkbHi)2025-11-29 (토) 18:55:52
32 자캐에게서_나는_향기
고소하고 부드러운 혈흔 같은 향
629 자캐가_가장_최근에_한_상상이_있다면
멋지게 사악한 악당을 처치하는 나이트아울
457 자캐를_불안하게_만드는_것이_있다면_무엇인가
자신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는 사람
라우라,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고소하고 부드러운 혈흔 같은 향
629 자캐가_가장_최근에_한_상상이_있다면
멋지게 사악한 악당을 처치하는 나이트아울
457 자캐를_불안하게_만드는_것이_있다면_무엇인가
자신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는 사람
라우라,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266라우라주(4S.BBKkbHi)2025-11-29 (토) 18:58:07
자자 토큰을 벌어오는 영웅호걸의 시간이다아
11월 30일 도박 5회
18
45
43
74
0
11월 30일 도박 5회
18
45
43
74
0
#267라우라주(4S.BBKkbHi)2025-11-29 (토) 18:58:19
오?!?!?!?!?!?
#268루시안주(P.D60Xp2n2)2025-11-29 (토) 18:59:15
>>264 뭐 어쩔 수 없지. 루시안이 저런 기세에 정면으로 부딪힐 성격도 아니고.. '대가'에 포커스 역시 둬서 당장 말하면 위험할 수도 있다고 판단하기도 했으니깐.
#269루시안주(P.D60Xp2n2)2025-11-29 (토) 18:59:26
>>266 와..
#270루시안주(P.D60Xp2n2)2025-11-29 (토) 18:59:58
역시 될 사람은 되는구나...
#271루시안주(P.D60Xp2n2)2025-11-29 (토) 19:00:42
나는 왜 뭐 하는 것마다 다 안되는거야 흑흑(오열)
#272프레이야 - 유즈리하(LlbqOIrsf6)2025-11-29 (토) 19:01:05
프레이야는 부드럽게 웃으면서, 동그랗게 뜬 눈 깜빡이는 눈 앞의 작은 소녀를 바라봅니다.
어머나, 라는 말이 이어지자, 프레이야는 후후ㅡ 작게 웃습니다.
너, 눈웃음 예쁘다, 그런 말을 덧붙이면서요.
"맞아, 나는 한 학년 위의 선배야. 프레이야 선배라고 편하게 불러도 괜찮아."
"오리엔테이션장에 온 신입생들을 챙겨주고 있었지."
"너는 이름이 뭐야?"
그렇게 가볍게, 정말 온실속의 화초처럼 부드러운 햇살같은 미소로 이름을 묻고서는.
안쪽의 티타임 테이블을 가리킵니다.
"괜찮으면 같이 차 마시지 않을래?"
"저쪽이 좀더 조용할거야. 그리고, 학원에 대해서 모르는 게 있으면 내가 이것저것 알려줄수도 있고."
"맛있는 차랑, 다과들도 준비되어 있어!"
헤헤, 부드럽게 웃습니다...
어머나, 라는 말이 이어지자, 프레이야는 후후ㅡ 작게 웃습니다.
너, 눈웃음 예쁘다, 그런 말을 덧붙이면서요.
"맞아, 나는 한 학년 위의 선배야. 프레이야 선배라고 편하게 불러도 괜찮아."
"오리엔테이션장에 온 신입생들을 챙겨주고 있었지."
"너는 이름이 뭐야?"
그렇게 가볍게, 정말 온실속의 화초처럼 부드러운 햇살같은 미소로 이름을 묻고서는.
안쪽의 티타임 테이블을 가리킵니다.
"괜찮으면 같이 차 마시지 않을래?"
"저쪽이 좀더 조용할거야. 그리고, 학원에 대해서 모르는 게 있으면 내가 이것저것 알려줄수도 있고."
"맛있는 차랑, 다과들도 준비되어 있어!"
헤헤, 부드럽게 웃습니다...
#273유즈리하주(Rtsojjlz32)2025-11-29 (토) 19:03:07
대호황이다...!! 축하해요 라우라주~ 부럽다아... ^_T
고소하고 부드러운까지는 쉽게 상상되지만 뒤에 혈흔같은, 이 붙어서 어떤 향일지..
혹시... 맛있는 냄새가 난다는걸까요? (라우라는 참기름...?)
고소하고 부드러운까지는 쉽게 상상되지만 뒤에 혈흔같은, 이 붙어서 어떤 향일지..
혹시... 맛있는 냄새가 난다는걸까요? (라우라는 참기름...?)
#275루시안주(P.D60Xp2n2)2025-11-29 (토) 19:04:08
축하해 라우라주
#276루시안주(P.D60Xp2n2)2025-11-29 (토) 19:08:35
>>274 도박은 이제 하는 것마다 잃기만 해서 그냥 안 할까 생각 중이야.
#278라우라주(4S.BBKkbHi)2025-11-29 (토) 19:16:52
>>270-271
확률적으로 저 도박하면 이득이 되니까 아마 루시안주도 하다보면 엄청 얻을거야
루시안주가 평소에 얼마나 열심힌데
분명 될거야
확률적으로 저 도박하면 이득이 되니까 아마 루시안주도 하다보면 엄청 얻을거야
루시안주가 평소에 얼마나 열심힌데
분명 될거야
#279유즈리하 - 프레이야(Rtsojjlz32)2025-11-29 (토) 19:18:26
혼자서 운치있게 마시고 싶었는데 인터셉트라뇨. 역시 이 세상은 「미인」에게 불공평한 것이 틀림 없군요.
'어쩔 수 없죠? 소녀가 잘난 것인데.'
유즈리하는 그렇게 속으로 생각하며 그저 사람좋게 생글생글 웃어보이고 있었다.
게다가... 또래 신입생들과 일부 교수에게는 눈도장을 찍어두었지만, 아직 선배에게는 어필하지 않았던 것도 같다.
이것은 그 기회이다. 그렇게 생각하기로 하고 바로 행동을 한다.
"아후훗! 아아, 어쩐지- 대단히 포용력 있는 아우라가 감돌고 있었사와요."
"하늘같은 선배님과 한 자리에서 티를 나누다니... 감히 소녀가 이런 영광을 누려도 될지?"
온갖 미사여구를 늘어놓으며 대화에 올라타준다. 다소 과하다고 생각할법한 칭찬.
하지만 상대는, 프레이야라고 하는 이 여자는. 워낙 사람이 좋아보여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여기서는 얼마나 칭찬을 쏟아도 어색하지 않다. 오히려... 그런 식으로 이쪽에서 은근한 권위를 내세우는 것이 좋을 것이다.
유즈리하는 한 켠의 티타임 테이블로. 그런 프레이야와 발맞춰 걷다가, 조금 앞서 걸으며 등을 돌려 마주보곤 말했다.
"소녀는 블랙웰 가문의 당주,"
"유즈리하 아리아드네 블랙웰이라고 하는 것이와요."
자색의 눈동자가 깊게 빛나며 프레이야를 응시하고,
입가에 걸린 미소가 오만하면서도 유려하게 휘어졌다.
"부디 편한대로 불러주시어요? 선배님―"
'어쩔 수 없죠? 소녀가 잘난 것인데.'
유즈리하는 그렇게 속으로 생각하며 그저 사람좋게 생글생글 웃어보이고 있었다.
게다가... 또래 신입생들과 일부 교수에게는 눈도장을 찍어두었지만, 아직 선배에게는 어필하지 않았던 것도 같다.
이것은 그 기회이다. 그렇게 생각하기로 하고 바로 행동을 한다.
"아후훗! 아아, 어쩐지- 대단히 포용력 있는 아우라가 감돌고 있었사와요."
"하늘같은 선배님과 한 자리에서 티를 나누다니... 감히 소녀가 이런 영광을 누려도 될지?"
온갖 미사여구를 늘어놓으며 대화에 올라타준다. 다소 과하다고 생각할법한 칭찬.
하지만 상대는, 프레이야라고 하는 이 여자는. 워낙 사람이 좋아보여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여기서는 얼마나 칭찬을 쏟아도 어색하지 않다. 오히려... 그런 식으로 이쪽에서 은근한 권위를 내세우는 것이 좋을 것이다.
유즈리하는 한 켠의 티타임 테이블로. 그런 프레이야와 발맞춰 걷다가, 조금 앞서 걸으며 등을 돌려 마주보곤 말했다.
"소녀는 블랙웰 가문의 당주,"
"유즈리하 아리아드네 블랙웰이라고 하는 것이와요."
자색의 눈동자가 깊게 빛나며 프레이야를 응시하고,
입가에 걸린 미소가 오만하면서도 유려하게 휘어졌다.
"부디 편한대로 불러주시어요? 선배님―"
#280유즈리하주(Rtsojjlz32)2025-11-29 (토) 19:21:10
>>277 실례인건 알지만...
이 얘기를 들으니 라우라 인형처럼 끌어안고 자고 싶어졌어요 'v'
포근한 냄새... (반려동물감각)
이 얘기를 들으니 라우라 인형처럼 끌어안고 자고 싶어졌어요 'v'
포근한 냄새... (반려동물감각)
#281라우라주(4S.BBKkbHi)2025-11-29 (토) 19:22:59
>>280
유즈리하가 껴안으면 거대인형 껴안는 모양새가 되겠네
유즈리하가 껴안으면 거대인형 껴안는 모양새가 되겠네
#282루시안주(P.D60Xp2n2)2025-11-29 (토) 19:24:12
>>278 근데 이 확률이란 것도 계속 나를 빗겨가는 느낌.. 확신이 이제는 안 생겨가지고..히힣
#283유즈리하주(Rtsojjlz32)2025-11-29 (토) 19:24:50
거대인형...! (최고!)
좋아요!
좋아요!
#284웨일스-수업(x7nfVIhl3a)2025-11-29 (토) 19:26:05
“애완식물을 기르며 식물에 대한 이해도와 친화력을 높이고…”
“과거부터 식물마법은 식물 자체가 가지고 있는 성분을 극대화시키는 데에 사용해왔으며, 이를 이용한 약은 연금술 등지에서 높은 효율을…”
“민트초코를 먹는 것은 사탄숭배자나 할 법한 행위…”
“식물을 가까이 지내며 친화력을 높이는 것과, 식물마법 자체의 컨트롤은 별개의 것…”
“식물마법으로 성장한 농작물의 위험여부는 아직까지도 갑론을박이 일고 있으며…”
“일본의 고산수란 전통적인 양식의…”
…대체 내가 대여한 책은 어떤 장르의 책이지? 왜 장르의 통일화가 되어있지 않지? 나 이대로 계속 이 책들을 읽어도 괜찮은 것인가? 대체 민트초코를 왜 이렇게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것인가? 그리고 단순 개별적인 호불호를 서적에 적어 출판해도 괜찮은 것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현재의 수업진도가 뭐 어떻게 돌아가는 꼬라지인줄 모르겠다.
웨일스는 우선 책들을 제대로 챙겨 정리해 제자리에 꽂아두고는, 노트에 필기한 것들을 훑어보았다.
‘…제대로 된 내용이 없는데.’
손끝으로 스킨답서스를 조심스레 쓸었다. 푸릇한 이파리가 웨일스의 의지에 따라 흔들리며 작게 춤을 췄다.
“과거부터 식물마법은 식물 자체가 가지고 있는 성분을 극대화시키는 데에 사용해왔으며, 이를 이용한 약은 연금술 등지에서 높은 효율을…”
“민트초코를 먹는 것은 사탄숭배자나 할 법한 행위…”
“식물을 가까이 지내며 친화력을 높이는 것과, 식물마법 자체의 컨트롤은 별개의 것…”
“식물마법으로 성장한 농작물의 위험여부는 아직까지도 갑론을박이 일고 있으며…”
“일본의 고산수란 전통적인 양식의…”
…대체 내가 대여한 책은 어떤 장르의 책이지? 왜 장르의 통일화가 되어있지 않지? 나 이대로 계속 이 책들을 읽어도 괜찮은 것인가? 대체 민트초코를 왜 이렇게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것인가? 그리고 단순 개별적인 호불호를 서적에 적어 출판해도 괜찮은 것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현재의 수업진도가 뭐 어떻게 돌아가는 꼬라지인줄 모르겠다.
웨일스는 우선 책들을 제대로 챙겨 정리해 제자리에 꽂아두고는, 노트에 필기한 것들을 훑어보았다.
‘…제대로 된 내용이 없는데.’
손끝으로 스킨답서스를 조심스레 쓸었다. 푸릇한 이파리가 웨일스의 의지에 따라 흔들리며 작게 춤을 췄다.
#285루시안주(P.D60Xp2n2)2025-11-29 (토) 19:26:29
어서와 웨일스주
#286라우라주(4S.BBKkbHi)2025-11-29 (토) 19:30:45
웨일스주 안녕
민트초코는 사악한 숭배자나 하는것인가
민트초코는 사악한 숭배자나 하는것인가
#287유즈리하주(Rtsojjlz32)2025-11-29 (토) 19:33:59
웨일스주다! 어서와요~
유즈리하주는 사탄숭배자였던거군요... ^_T
유즈리하주는 사탄숭배자였던거군요... ^_T
#289유즈리하주(Rtsojjlz32)2025-11-29 (토) 19:38:46
혈부인.... ㅋㅋㅋㅋ 이라뇨... ^-T 어감이 조금...
#290라우라주(4S.BBKkbHi)2025-11-29 (토) 19:39:26
죽부인은 껴안으면 시원하지만 혈부인은 따듯해
#291루시안주(P.D60Xp2n2)2025-11-29 (토) 19:44:31
>>288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292유즈리하주(Rtsojjlz32)2025-11-29 (토) 19:47:27
>>290 앗 따뜻한건 조금 좋다... ()
역시 마혈 최고!
48 자캐가_좋아하는_향기
좋아하는 향기... 현재로선 잘 모르겠네요 ^-T 미안해요 패스!
283 자캐는_성격이_급한_편_vs_느긋한_편
느긋해 보이지만...
느긋할 것 같지만 급한 느낌...! 옆에서 속터지게 하고 있으면 못참고 멱살쥘지도 몰라요
307 자캐가_옷을_고를_때_가장_중요하게_생각하는_것은_편함_vs_패션철학_vs_기타
유즈쨔라면... 역시 '자신' 아닐까요!
자신이 최고로 돋보일 수 있는 옷... 그것만이 정의! (?)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역시 마혈 최고!
48 자캐가_좋아하는_향기
좋아하는 향기... 현재로선 잘 모르겠네요 ^-T 미안해요 패스!
283 자캐는_성격이_급한_편_vs_느긋한_편
느긋해 보이지만...
느긋할 것 같지만 급한 느낌...! 옆에서 속터지게 하고 있으면 못참고 멱살쥘지도 몰라요
307 자캐가_옷을_고를_때_가장_중요하게_생각하는_것은_편함_vs_패션철학_vs_기타
유즈쨔라면... 역시 '자신' 아닐까요!
자신이 최고로 돋보일 수 있는 옷... 그것만이 정의! (?)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293유즈리하주(Rtsojjlz32)2025-11-29 (토) 19:48:30
오랜만에 토큰벌이... 후후후 ^-^
#294루시안주(P.D60Xp2n2)2025-11-29 (토) 19:54:46
>>292 늘 느끼는 거지만 유즈리하는 확신(?)의 엔팁이야
#295유즈리하주(Rtsojjlz32)2025-11-29 (토) 20:00:53
유즈리하주는 MBTI 알못이지만 루시안주의 ENTP 말씀을 듣고 '확실히...' 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비슷하다)
#296라우라주(4S.BBKkbHi)2025-11-29 (토) 20:05:09
>>292
너도 마혈 최고라고 외쳐라
라우라가 계속 쭈뻣대면 화나겠어 유즈리하
너도 마혈 최고라고 외쳐라
라우라가 계속 쭈뻣대면 화나겠어 유즈리하
#297유즈리하주(Rtsojjlz32)2025-11-29 (토) 20:12:31
>>296 화낸다기보다는 약간...
'속터져! 역시 당신은 이 고귀한 유즈리하가 없으면 아무것도 안 되는군요?' 라는 느낌에 가깝다고 해야하나요... 'v'
'속터져! 역시 당신은 이 고귀한 유즈리하가 없으면 아무것도 안 되는군요?' 라는 느낌에 가깝다고 해야하나요... 'v'
#298세이지주(t2kanlwYZq)2025-11-29 (토) 20:30:52
239 자캐에게_더_어울리는_건_흰옷_vs_검은옷
! 흰옷...이라 하고 싶은데 검은옷이 잘 어울림.
514 자캐와_더_가까운_것은_빛_vs_어둠_vs_혼돈
! 이거 어렵네. 딱 집어서 결정하기 힘드니까 일다안 패스~
207 자캐는_떨어지는_꽃잎을_잡으면_사랑이_이루어진다는_말을_믿는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믿고 있다고 하네
세이지,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 흰옷...이라 하고 싶은데 검은옷이 잘 어울림.
514 자캐와_더_가까운_것은_빛_vs_어둠_vs_혼돈
! 이거 어렵네. 딱 집어서 결정하기 힘드니까 일다안 패스~
207 자캐는_떨어지는_꽃잎을_잡으면_사랑이_이루어진다는_말을_믿는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믿고 있다고 하네
세이지,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299세이지 - 수업 (10)(t2kanlwYZq)2025-11-29 (토) 20:35:56
잠자리가 사나웠다. 꿈은 기억나지 않지만, 일단 엉뚱하고 애매하기 그지 없는 시간에 눈을 뜨게 된 세이지는 부스스한 얼굴을 하고 침대에 잠시 앉아있었다.
"...하암."
다시 잠들기는 글러먹은 것 같으니. 얼음을 쥐었다가 펴낸 손으로 잠시 얼굴을 문지르고 세이지가 자리를 털고 일어섰다.
한바탕 달리고 오자.
"...하암."
다시 잠들기는 글러먹은 것 같으니. 얼음을 쥐었다가 펴낸 손으로 잠시 얼굴을 문지르고 세이지가 자리를 털고 일어섰다.
한바탕 달리고 오자.
#300유즈리하주(Rtsojjlz32)2025-11-29 (토) 20:39:45
세이지주다! 반가워요~
#301라우라주(4S.BBKkbHi)2025-11-29 (토) 20:43:31
세이지주 안녕
>>297
화내면서도 챙겨주는 노블레스함이 아주 좋아
>>297
화내면서도 챙겨주는 노블레스함이 아주 좋아
#302세이지주(t2kanlwYZq)2025-11-29 (토) 22:57:07
수업이랑 진단 올리고 기절해버렸네
늦었지만 둘다 하이염
늦었지만 둘다 하이염
#303페이튼주(DlO1YY36Ya)2025-11-29 (토) 23:54:48
미라클 모오오닝~
11/30 도박 5회
33
100
72
29
90
11/30 도박 5회
33
100
72
29
90
#304카일주(946ZPl20gK)2025-11-30 (일) 02:30:17
굿모닝!
#305세이지주(t2kanlwYZq)2025-11-30 (일) 03:14:01
다음주에 중급 시험 볼 수 있는 애들이 대부분인것 같은데() 캡틴이 갈려나가는 소리가 벌써부터 생생하군
뭐닝~
뭐닝~
#306페이튼 - 수업 (6)(DlO1YY36Ya)2025-11-30 (일) 03:27:56
페이튼은 이불과 등이 땀으로 축축해진 채 벌떡 깨어났다.
죄인처럼 끌려가 벌을 받는 악몽을 꿨다. 하지만 무슨 죄였지? 기억이 나지 않고 짐작도 가지 않는다. 창살 사이로 들어오는 아침 해가 꿈을 재빠르게 지워 버렸다.
기분나빠, 하지만 하소연할 곳도 없군. 평생 큰 잘못도 없이 살았는데 이런 경험을 해야 하는 건 억울한 일이다.
쾅! 야외 훈련장의 허수아비가 가슴에 큰 구멍을 낸 채로 풀썩 쓰러졌고, 속에 차 있던 짚더미가 까만 재와 불똥으로 변해 날리다 가라앉았다.
피어오르는 연기 한가운데 여전히 불타고 있던 야구공만 한 별은 이윽고 티끌로 변해 사라졌다. "하아, 하아, 하아..."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로 감정적일 때 마법은 강해진다. 그만큼 스스로를 부수기도 쉬워지지만.
손바닥의 화상 자국에 연고를 바르고 붕대를 감으면서, 페이튼은 차분히 마음을 가다듬는 연습부터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좀 더 쓸만한 내열 장갑을 장만해야겠다는 생각도.
죄인처럼 끌려가 벌을 받는 악몽을 꿨다. 하지만 무슨 죄였지? 기억이 나지 않고 짐작도 가지 않는다. 창살 사이로 들어오는 아침 해가 꿈을 재빠르게 지워 버렸다.
기분나빠, 하지만 하소연할 곳도 없군. 평생 큰 잘못도 없이 살았는데 이런 경험을 해야 하는 건 억울한 일이다.
쾅! 야외 훈련장의 허수아비가 가슴에 큰 구멍을 낸 채로 풀썩 쓰러졌고, 속에 차 있던 짚더미가 까만 재와 불똥으로 변해 날리다 가라앉았다.
피어오르는 연기 한가운데 여전히 불타고 있던 야구공만 한 별은 이윽고 티끌로 변해 사라졌다. "하아, 하아, 하아..."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로 감정적일 때 마법은 강해진다. 그만큼 스스로를 부수기도 쉬워지지만.
손바닥의 화상 자국에 연고를 바르고 붕대를 감으면서, 페이튼은 차분히 마음을 가다듬는 연습부터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좀 더 쓸만한 내열 장갑을 장만해야겠다는 생각도.
#307유진주(hM/W6AK9ZW)2025-11-30 (일) 03:46:19
다들 안녕
#308유진주(hM/W6AK9ZW)2025-11-30 (일) 03:48:18
텀 긴 일상구!
멀티 환영
멀티 환영
#309◆DkMwM.oX9S(LlbqOIrsf6)2025-11-30 (일) 04:23:41
아고, 어제는 기절해버렸네요.. 다들 반갑습니다~
#310웨일스주(x7nfVIhl3a)2025-11-30 (일) 04:50:49
모두 안녕요 ;>
#311루시안주(YGHM.dxtHC)2025-11-30 (일) 05:03:17
갱신
#312유진주(zPeeZVrhf.)2025-11-30 (일) 05:59:43
안녕!!
#313루시안주(YGHM.dxtHC)2025-11-30 (일) 06:03:03
ㅎㅇㅎㅇ
#314프레이야 - 유즈리하(LlbqOIrsf6)2025-11-30 (일) 06:19:38
프레이야는 부드럽게 웃으면서, 이어지는 칭찬에 가볍게 얼굴을 붉힙니다.
"너, 재밌는 아이구나... 헤헤, 그렇게 칭찬해줘도 별거 안 나온다구~"
다소 과하다고 생각할법한 칭찬에 어쩔 줄 몰라하면서.
프레이야는 이어지는 말에 흥미롭다는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어린 나이에 당주구나! 앞으로 잘 부탁해, 유즈리하 양."
"대단하네, 그럼 벌써 중급 마술사 자격은 획득했을까?"
궁금하다는 듯 물으면서, 자색의 눈동자를 가만히 응시합니다.
그리고는 천천히 티타임 테이블로 유즈리하를 안내하듯 걸으면서
천천히 홍차를 따르기 시작합니다.
"이것저것 준비되어 있으니까, 마음에 드는것부터 먹어봐."
"학원 생활은 좀 어떤 것 같아? 괜찮으면 내가 학원 안내해줄까?"
"너, 재밌는 아이구나... 헤헤, 그렇게 칭찬해줘도 별거 안 나온다구~"
다소 과하다고 생각할법한 칭찬에 어쩔 줄 몰라하면서.
프레이야는 이어지는 말에 흥미롭다는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어린 나이에 당주구나! 앞으로 잘 부탁해, 유즈리하 양."
"대단하네, 그럼 벌써 중급 마술사 자격은 획득했을까?"
궁금하다는 듯 물으면서, 자색의 눈동자를 가만히 응시합니다.
그리고는 천천히 티타임 테이블로 유즈리하를 안내하듯 걸으면서
천천히 홍차를 따르기 시작합니다.
"이것저것 준비되어 있으니까, 마음에 드는것부터 먹어봐."
"학원 생활은 좀 어떤 것 같아? 괜찮으면 내가 학원 안내해줄까?"
#315◆DkMwM.oX9S(LlbqOIrsf6)2025-11-30 (일) 06:19:53
유진주 루시안주 반갑습니다~~~ 막 식사를 마쳤더니 노곤하네요...
#316유진주(fi2qoi6Cj.)2025-11-30 (일) 06:52:42
시리얼 존맛
#317세이지주(t2kanlwYZq)2025-11-30 (일) 06:53:57
밥을 머거....
루시안주가 떠났구나 행복하길!
루시안주가 떠났구나 행복하길!
#318◆DkMwM.oX9S(LlbqOIrsf6)2025-11-30 (일) 06:58:15
마자요 유진주 식사챙겨드시기~
세이지주 반갑습니다~~~
세이지주 반갑습니다~~~
#319유진주(fi2qoi6Cj.)2025-11-30 (일) 07:04:54
텀 긴 일상구!
멀티 환영
멀티 환영
#320◆DkMwM.oX9S(LlbqOIrsf6)2025-11-30 (일) 07:11:08
일요일 오후인데 다들 바쁘신가 보군요 , , ,
#321카일주(946ZPl20gK)2025-11-30 (일) 07:11:51
갱신 !
일상을 구합니다!
일상을 구합니다!
#322익명의 참치 씨(5TZFmebYza)2025-11-30 (일) 07:12:40
카일주 반갑습니다~~~ 헉 유진주도 마침 일상을 구하고 계시던데!!
#323◆DkMwM.oX9S(5TZFmebYza)2025-11-30 (일) 07:13:00
앗차 모바일로 옮겨와서 인증코드를 깜빡해버렸다 . . .
#324세이지주(t2kanlwYZq)2025-11-30 (일) 07:16:19
다들 하이염
일요일... 그럴지도 모르지..!
아님 새벽에 놀고 자는 걸수도.
일요일... 그럴지도 모르지..!
아님 새벽에 놀고 자는 걸수도.
#325카일주(946ZPl20gK)2025-11-30 (일) 07:16:43
유진주! 계신가요!!!!
다들 안녕하세요!!
다들 안녕하세요!!
#326◆DkMwM.oX9S(5TZFmebYza)2025-11-30 (일) 07:20:03
하긴, 저도 어제는 늦게까지 있었으니까요... 일요일의 늦잠은 달콤하죠..
맞아 세이지주 뜬금없긴 하지만 중요NPC인 플로렌스에 관해 관심 없으신가요? 지금 질문권으로 질문하시면 덤으로 프레이야에 관한 작은 정보도 딸려온답니다 , , , (유혹해보기)
카일주 반가워요~ 식사는 챙기셨나요~~~
맞아 세이지주 뜬금없긴 하지만 중요NPC인 플로렌스에 관해 관심 없으신가요? 지금 질문권으로 질문하시면 덤으로 프레이야에 관한 작은 정보도 딸려온답니다 , , , (유혹해보기)
카일주 반가워요~ 식사는 챙기셨나요~~~
#327카일주(946ZPl20gK)2025-11-30 (일) 07:20:38
식사는 아직이에요!!
#328◆DkMwM.oX9S(5TZFmebYza)2025-11-30 (일) 07:21:20
헉 벌써 네시 반인데 식사하셔야죠~~~~ (뽀담!)
#329유진주(fi2qoi6Cj.)2025-11-30 (일) 07:22:09
>>325 왔다!!!
돌리실래요?
텀은 길어요!
돌리실래요?
텀은 길어요!
#330카일주(946ZPl20gK)2025-11-30 (일) 07:24:57
>>329
넵 괜찮아요!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넵 괜찮아요!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331세이지주(t2kanlwYZq)2025-11-30 (일) 07:42:07
>>326 이사람아 아직 승급도 안한 사람한테 질문권 사라는 유혹을 하다니
이거이거 아주 못된 캡틴이네!!
이거이거 아주 못된 캡틴이네!!
#332유진주(fi2qoi6Cj.)2025-11-30 (일) 07:45:02
>>330 카일의 캐릭터성을 잘 보여주는 상황!
#333◆DkMwM.oX9S(jFU67gxu5C)2025-11-30 (일) 07:47:19
>>331 후히히 하지만 분명 맛있을거라구요 . . ? (달콤한 유혹)
#334세이지주(t2kanlwYZq)2025-11-30 (일) 07:49:25
>>333 그건 맞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된다 못된 캡틴! 안돼!
안된다 못된 캡틴! 안돼!
#335카일 - 선레(946ZPl20gK)2025-11-30 (일) 07:54:17
정원에는 운이 좋으면 마법생물도 볼 수 있다는 소문의 진위여부를 알기 위해
나는 아카데미 정원을 찾아왔다
꽃을 망가트리거나 하면 혼날 수 있다는 사실에 신중히 발걸음을 옮기며
이곳저곳 살피다가도 손에 든 책을 열심히 살펴본다
" 으음, 그런데 정원에서 또 길을 잃진 않겠지? "
길을 잃어서 미아가 되는 건 첫날로 족하다
일단 차분하게 왔던 길을 빵조각으로 표시하며 안으로 더 걸어가ㅂ
" ? "
무언가 이상한 기척에 슬쩍 뒤를 돌아보니
뒤에 놓여져있어야할 빵조각은 보이지 않고
뿔 달린 토끼 한마리가 고갤 갸웃거리며 나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 어? "
뿔 토끼는 내 손에 있는 빵을 가만히 바라보며
그거 또 언제 던질거냐는 듯 의사표현을 하고 있었다
그렇다, 나는 또 길을 잃은 것 이다
나는 아카데미 정원을 찾아왔다
꽃을 망가트리거나 하면 혼날 수 있다는 사실에 신중히 발걸음을 옮기며
이곳저곳 살피다가도 손에 든 책을 열심히 살펴본다
" 으음, 그런데 정원에서 또 길을 잃진 않겠지? "
길을 잃어서 미아가 되는 건 첫날로 족하다
일단 차분하게 왔던 길을 빵조각으로 표시하며 안으로 더 걸어가ㅂ
" ? "
무언가 이상한 기척에 슬쩍 뒤를 돌아보니
뒤에 놓여져있어야할 빵조각은 보이지 않고
뿔 달린 토끼 한마리가 고갤 갸웃거리며 나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 어? "
뿔 토끼는 내 손에 있는 빵을 가만히 바라보며
그거 또 언제 던질거냐는 듯 의사표현을 하고 있었다
그렇다, 나는 또 길을 잃은 것 이다
#336◆DkMwM.oX9S(O48fS9s9r2)2025-11-30 (일) 07:57:57
>>334 ㅋㅋㅋㅋㅋㅋㅋ 하 아쉽군요 . . . (포기하기)
카일카일아.. 또 길을 잃어버렸구나...
카일카일아.. 또 길을 잃어버렸구나...
#337세이지주(t2kanlwYZq)2025-11-30 (일) 07:59:34
>>336 아직 질문귄을 사서 질문하기엔 시기상조라구 생각되거등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8◆DkMwM.oX9S(O48fS9s9r2)2025-11-30 (일) 08:01:00
>>337 확실히 토큰 하나하나가 소중하긴 하죠...
그렇다면 그냥 질문을 받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평소에 뭔가 궁금하셨던거 있으시면 마음껏 남겨주세요!
그렇다면 그냥 질문을 받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평소에 뭔가 궁금하셨던거 있으시면 마음껏 남겨주세요!
#339세이지주(t2kanlwYZq)2025-11-30 (일) 08:07:20
그냥.... 질문이라고...?
플로렌스 쌤 결혼하셨어요?(??)
프레이야의 라인 친구는 현재 몇명? 단톡은 몇개?
플로렌스 쌤 결혼하셨어요?(??)
프레이야의 라인 친구는 현재 몇명? 단톡은 몇개?
#340라우라주(4S.BBKkbHi)2025-11-30 (일) 08:10:37
갱신
질문시간인가
마법 마술 구분하는 마술사 세계관 하면 생각나는게 타입문인데 이 어장은 타입문에서 영향받은 편?
질문시간인가
마법 마술 구분하는 마술사 세계관 하면 생각나는게 타입문인데 이 어장은 타입문에서 영향받은 편?
#341◆DkMwM.oX9S(ApVdFwGjly)2025-11-30 (일) 08:11:03
플로렌스는 아직 결혼 안했고 약혼 상대도 없다네요~ 성인이 되면 곧바로 생길지도 모르지만요()
프레이야의 라인 친구는 현재 200명 이상, 단톡은 수십개 이상이려나요~ 완전 인싸녀석이자나...
프레이야의 라인 친구는 현재 200명 이상, 단톡은 수십개 이상이려나요~ 완전 인싸녀석이자나...
#342◆DkMwM.oX9S(IuxjPvdGci)2025-11-30 (일) 08:14:46
라우라주 반갑습니다~~~
타입문은 지금 검색해봤는데 페이트 쪽이군요! 제가 이 쪽은 잘 몰라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영향을 받았다는 쪽은 해리포터 쪽이 좀더 가까운 것 같아요~
설정 공들여서 짜면서 이것도 좋아하시겠지... 이런걸 넣자... 이런거는 좋아하실까... 그래 이런 느낌으로.... 이러면서 개인창작이 제법 분량이 많구...
최종 검토 단계에서 어라 이거 지팡이만 들면 해포아님? 해서 이것저것 차별점 넣고 아카데미물로 완성시킨게 지금단계겠네요...
타입문은 지금 검색해봤는데 페이트 쪽이군요! 제가 이 쪽은 잘 몰라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영향을 받았다는 쪽은 해리포터 쪽이 좀더 가까운 것 같아요~
설정 공들여서 짜면서 이것도 좋아하시겠지... 이런걸 넣자... 이런거는 좋아하실까... 그래 이런 느낌으로.... 이러면서 개인창작이 제법 분량이 많구...
최종 검토 단계에서 어라 이거 지팡이만 들면 해포아님? 해서 이것저것 차별점 넣고 아카데미물로 완성시킨게 지금단계겠네요...
#343유진-카일(fi2qoi6Cj.)2025-11-30 (일) 08:15:32
입에서 온갖 종류의 욕을 하며 식물 사전과 식물들을 대조해본다.
치료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까 싶어 -가능하다면 몰래 한두개 정도 캐보려고-
정원에 들어왔지만 식물들은 너무나 많고 이곳은 너무나 넓다.
식물 사전에 있는 식물을 찾기 위해 1시간을 돌아다니다가
결국 포기하고 다른 식물을 찾기 시작할 때,
그리고 다른 식물을 찾기 시작한 지 30분 만에 원래 찾으려고 했던 식물을 발견할 때,
서둘러 그 식물에 대한 자료를 찾으려고 다시 사전을 뒤적거렸는 데, 어디있는 지 모를 때,
그 정말감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것이다.
유진은 땅에서 빵조각을 발견했다.
"누가 대체 정원에 쓰레기들을 무단 투기한거야?"
찾아가서 한 소리 해주기 위해 빵조각을 따라가니 길이 도중에 끊겨있었다.
멀리 가진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같은 방향으로 계속 걸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부스럭 소리,
유진은 카일을 찾아냈다.
"안녕? 이 빵조각 네가 그런거야?"
치료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까 싶어 -가능하다면 몰래 한두개 정도 캐보려고-
정원에 들어왔지만 식물들은 너무나 많고 이곳은 너무나 넓다.
식물 사전에 있는 식물을 찾기 위해 1시간을 돌아다니다가
결국 포기하고 다른 식물을 찾기 시작할 때,
그리고 다른 식물을 찾기 시작한 지 30분 만에 원래 찾으려고 했던 식물을 발견할 때,
서둘러 그 식물에 대한 자료를 찾으려고 다시 사전을 뒤적거렸는 데, 어디있는 지 모를 때,
그 정말감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것이다.
유진은 땅에서 빵조각을 발견했다.
"누가 대체 정원에 쓰레기들을 무단 투기한거야?"
찾아가서 한 소리 해주기 위해 빵조각을 따라가니 길이 도중에 끊겨있었다.
멀리 가진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같은 방향으로 계속 걸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부스럭 소리,
유진은 카일을 찾아냈다.
"안녕? 이 빵조각 네가 그런거야?"
#344라우라주(4S.BBKkbHi)2025-11-30 (일) 08:19:43
>>342
아하 그렇구나
마법과 마술을 나누는 기준 하는 얘기가 익숙하길래 혹시 타입문 영향을 받았나 생각했었어
거기서 마술은 시간과 노력만 들이면 되는것이고 마법은 진짜 기적과 같은 그런거다 그런식으로 표현되길래
아하 그렇구나
마법과 마술을 나누는 기준 하는 얘기가 익숙하길래 혹시 타입문 영향을 받았나 생각했었어
거기서 마술은 시간과 노력만 들이면 되는것이고 마법은 진짜 기적과 같은 그런거다 그런식으로 표현되길래
#345세이지주(t2kanlwYZq)2025-11-30 (일) 08:21:32
>>341 잠깐만 플로렌스...지금 몇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프레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섭다.....인싸 무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프레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섭다.....인싸 무셔
#346세이지주(t2kanlwYZq)2025-11-30 (일) 08:21:47
라우라주 ㅎㅇ~
#347라우라주(4S.BBKkbHi)2025-11-30 (일) 08:21:59
세이지주 안녕이야
#348◆DkMwM.oX9S(IuxjPvdGci)2025-11-30 (일) 08:22:11
그렇군요... 저도 서브컬쳐계통에 익숙하니, 저도 모르는 새에 영향을 받은 부분도 존재할수도 있겠네요~
그러고보니 페이트 안 본 뇌라서 언젠가 봐야지 봐야지 했었는데.... 이상하게 손이 안가던...
그러고보니 페이트 안 본 뇌라서 언젠가 봐야지 봐야지 했었는데.... 이상하게 손이 안가던...
#349◆DkMwM.oX9S(IuxjPvdGci)2025-11-30 (일) 08:23:10
>>345 여러분과 똑같은 17세, 1학년 신입생이랍니다~~~
ㅋㅋㅋㅋㅋㅋ 코와이한 인싸... 밝은햇살캐...
ㅋㅋㅋㅋㅋㅋ 코와이한 인싸... 밝은햇살캐...
#351세이지주(t2kanlwYZq)2025-11-30 (일) 08:28:07
>>349 와우
와아아아우....(말잇못)
밝은 햇살캐 코와이..이게 바로 갸루라는 존재인가(아님)
와아아아우....(말잇못)
밝은 햇살캐 코와이..이게 바로 갸루라는 존재인가(아님)
#353세이지주(t2kanlwYZq)2025-11-30 (일) 08:41:25
아니 근데 진짜 예상치못한 플로렌스의 나이라서 그만(?) 하지만 I에게 친절한 갸루는 귀하거든
#354◆DkMwM.oX9S(ZO81/L1HE2)2025-11-30 (일) 08:43:05
아하, 무려 신입생 오티에도 와있었다구요~ 후히히 몇살정도로 생각하고 계셨으려나...
ㅋㅋㅋㅋㅋㅋㅋ 마자요 진짜 대왕문자 E 임이 틀림없는 프레이야... 귀하다...
ㅋㅋㅋㅋㅋㅋㅋ 마자요 진짜 대왕문자 E 임이 틀림없는 프레이야... 귀하다...
#355라우라주(4S.BBKkbHi)2025-11-30 (일) 08:45:07
라우라에게 친구 500명이 생기면 라우라는 마혈임에도 심장마비가 올지도 몰라
#356세이지주(t2kanlwYZq)2025-11-30 (일) 08:49:56
>>354 이제 갓 성인쯤?
사실 한번쯤 프레이야랑 라우라가 만나는 걸 보고 싶어(이러기)
사실 한번쯤 프레이야랑 라우라가 만나는 걸 보고 싶어(이러기)
#357카일 - 유진(946ZPl20gK)2025-11-30 (일) 08:51:48
"틀렸어...깡총아 우린 이제 굶어 죽을거야 "
네거티브가 가득 차오른다
뿔토끼를 품에 끌어안고 쭈구려 앉은 나는 암울한 미래를 그리고 있었다
참고로 깡총이는 방금 지어준 이름이다
"흑흑 이럴 줄 알았으면 조금 더 열심히 살아볼걸 그랬다. 엘리에게 미안하다고 말해줘야했는데 "
토끼는 내 품이 귀찮은지 뒷다리로 내 배를 벅벅 걷어차기 시작했지만
나는 포기하지 않고 깡총이를 끌어안고 있었다
" 흑흑...네? 네? "
어라 사람 목소리!
" 네! 네! 저에요! 제가 던졌어요! "
네거티브가 가득 차오른다
뿔토끼를 품에 끌어안고 쭈구려 앉은 나는 암울한 미래를 그리고 있었다
참고로 깡총이는 방금 지어준 이름이다
"흑흑 이럴 줄 알았으면 조금 더 열심히 살아볼걸 그랬다. 엘리에게 미안하다고 말해줘야했는데 "
토끼는 내 품이 귀찮은지 뒷다리로 내 배를 벅벅 걷어차기 시작했지만
나는 포기하지 않고 깡총이를 끌어안고 있었다
" 흑흑...네? 네? "
어라 사람 목소리!
" 네! 네! 저에요! 제가 던졌어요! "
#359카일주(946ZPl20gK)2025-11-30 (일) 08:56:54
tmi?
카일주는 우리 어장에 어떤 시트캐가 있는지 모른다..
카일주는 우리 어장에 어떤 시트캐가 있는지 모른다..
#360세이지주(t2kanlwYZq)2025-11-30 (일) 08:58:05
>>358 진짜로ㅋㅋㅋㅋㅋㅋㅋ세이지가 사실 알고 나면 호칭만 스승님이라고 하고 말 까버릴 수도 있다(?)
보 고 싶 다 꼭
보 고 싶 다 꼭
#361라우라주(4S.BBKkbHi)2025-11-30 (일) 09:02:22
>>358
프레야가 라우라의 기력도 정신력도 마혈도 모두 흡수해버린다
후계자를 잃어버린 캘리엄가의 미래는 어둡다
프레야가 라우라의 기력도 정신력도 마혈도 모두 흡수해버린다
후계자를 잃어버린 캘리엄가의 미래는 어둡다
#363◆DkMwM.oX9S(2yBVHPOd.q)2025-11-30 (일) 09:04:06
그렇다... 프레이야의 정체는 남들의 기력을 쮸와압 빨아
햇살캐를 유지하고 있는 흡혈괴물이었던 것.....
과연 이 사악한 악마를 별밤 아카데미의 학생들은 막을 수 있을 것인가.....(???)
햇살캐를 유지하고 있는 흡혈괴물이었던 것.....
과연 이 사악한 악마를 별밤 아카데미의 학생들은 막을 수 있을 것인가.....(???)
#364카일주(946ZPl20gK)2025-11-30 (일) 09:05:37
>>362
시트를 내고 좀 지나니 시트가 와르르 늘어나버렸어!
시트를 내고 좀 지나니 시트가 와르르 늘어나버렸어!
#365세이지주(TSutaxuhF6)2025-11-30 (일) 09:05:55
>>362 앗 이것은 쌍방 오해로 인한?
그러니 다시 내놓아라 캡틴캡틴아
그러니 다시 내놓아라 캡틴캡틴아
#367카일주(946ZPl20gK)2025-11-30 (일) 09:09:05
>>366
정독해본 결과
카일 정도면 매우 밝은 아이
정독해본 결과
카일 정도면 매우 밝은 아이
#368세이지주(dMef8LIHy6)2025-11-30 (일) 09:10:04
캡틴이 말한 플로렌스는 누구인가 하는 의문이 생겼는데 이거 내가 진행 정독 안한건가...
>>366 아니 왜 스승님 약혼자가 없어! 그정도면 성공한 여성인데!
>>366 아니 왜 스승님 약혼자가 없어! 그정도면 성공한 여성인데!
#370세이지주(t2kanlwYZq)2025-11-30 (일) 09:23:18
>>369 아 퀸즈애로우의 아가씨구나! 다른 시트캐 진행에서 나온 것 같은데(흠) 명가 아가씨가 과연 전 명가(현 저주받은 가문)의 사람과 친구가 될 확률을 계산해봐야하남
안면 트고 일상 쫌 돌려보면 취향인 캐릭터이긴 해~~~ 내 취향 태평양이지. 무려 투디 한정 멘헤라도 좋아한다구(?)
그래 스승님은 자유로운 영혼이시지........
안면 트고 일상 쫌 돌려보면 취향인 캐릭터이긴 해~~~ 내 취향 태평양이지. 무려 투디 한정 멘헤라도 좋아한다구(?)
그래 스승님은 자유로운 영혼이시지........
#371◆DkMwM.oX9S(PB7Or41I06)2025-11-30 (일) 09:28:18
>>370 마자용~ 좀 정보가 풀렸고 몇몇 분들은 만나고 계시기도 했었으니, 당분간 플로렌스 쪽이랑 그 관련된 스토리를 좀더 풀어볼까~ 하고
세이지주한테도 한번 말씀드려봤었는데 넘 신경 안쓰셔도 괜찮아요~~
마자요 자유로운 영혼... 오늘처럼 늘어지는 일요일에는 커피마시면서 연구나 하고 있을듯.....
세이지주한테도 한번 말씀드려봤었는데 넘 신경 안쓰셔도 괜찮아요~~
마자요 자유로운 영혼... 오늘처럼 늘어지는 일요일에는 커피마시면서 연구나 하고 있을듯.....
#372세이지주(t2kanlwYZq)2025-11-30 (일) 09:33:11
>>371 아냐 앨리스 공략하면서 플로렌스랑도 친해지면 나야 땡큐지!
관련 스토리가 풀리면 맛있게 처묵겠어(?)
커피 마시면서 연구<< 약간 정신없이 어질러져 있는 연구 자료들 사이에서 의자 비스듬히 젖히고 커피 마시다가 앗 뜨거! 해줘
관련 스토리가 풀리면 맛있게 처묵겠어(?)
커피 마시면서 연구<< 약간 정신없이 어질러져 있는 연구 자료들 사이에서 의자 비스듬히 젖히고 커피 마시다가 앗 뜨거! 해줘
#373요안나 - 수업(21)(7foHdNnOLq)2025-11-30 (일) 09:34:54
[연소를 이루는 요소 없이도 마술로 구현한 불은 탈 수 있는가?]
이것이 요안나가 최근 탐구의 주제로 선택한 연구였다.
불의 3요소. 연료. 점화원. 산소.
일반적인 불은 저 셋 중 하나라도 없으면 존속할 수 없다.
'하지만 마술은 다르지.'
화르륵—
요안나의 손끝에서 라이터만한 규모의 불이 솟아오른다.
첫 번째 공정. 연료— 이를테면 나뭇조각 같은 것을 마력으로 대체한다. 결과적으로 연료 없이 타오르는 불이 된다.
두 번째 공정, 산소. 실험 도구를 이용해 일시적인 진공 상태를 구축. 마력을 매개로 하여 불이 꺼지지 않게 유지한다.
세 번째 공정, 점화원. 마력으로 그것을 대체해 불을 피운다.
연료도 점화원도 산소도 없이 이루어지는 연소. 통상적인 기준으로 이것은 기적에 가까운 결과겠으나...
"응. 이렇게 되는구나..."
요안나에겐 그저 늘 있는 실험의 일부일 뿐이었다.
이것이 요안나가 최근 탐구의 주제로 선택한 연구였다.
불의 3요소. 연료. 점화원. 산소.
일반적인 불은 저 셋 중 하나라도 없으면 존속할 수 없다.
'하지만 마술은 다르지.'
화르륵—
요안나의 손끝에서 라이터만한 규모의 불이 솟아오른다.
첫 번째 공정. 연료— 이를테면 나뭇조각 같은 것을 마력으로 대체한다. 결과적으로 연료 없이 타오르는 불이 된다.
두 번째 공정, 산소. 실험 도구를 이용해 일시적인 진공 상태를 구축. 마력을 매개로 하여 불이 꺼지지 않게 유지한다.
세 번째 공정, 점화원. 마력으로 그것을 대체해 불을 피운다.
연료도 점화원도 산소도 없이 이루어지는 연소. 통상적인 기준으로 이것은 기적에 가까운 결과겠으나...
"응. 이렇게 되는구나..."
요안나에겐 그저 늘 있는 실험의 일부일 뿐이었다.
#374카일 - 수업(8)(946ZPl20gK)2025-11-30 (일) 09:40:47
보글보글 하고 손에 모인 물방울을 기화시켜보았다
집중,
자신에게 부족한 재능을 충당하기 위해선 그만한 노력이 필요하지만..
퐁 소리와 함께 물방울이 터지며 또 방을 어지럽힌다
" 마법생물 관찰 클럽 개설 건 때문인지 통 집중을 못하네 "
프레이야 선배가 말했던 피닉스 전설도 신경쓰이긴 하지만
피닉스도 눈이 있지 나같은 범인을 주인으로 여길 것 같진 않다
" 좋아 다시 집중해야지 "
집중,
자신에게 부족한 재능을 충당하기 위해선 그만한 노력이 필요하지만..
퐁 소리와 함께 물방울이 터지며 또 방을 어지럽힌다
" 마법생물 관찰 클럽 개설 건 때문인지 통 집중을 못하네 "
프레이야 선배가 말했던 피닉스 전설도 신경쓰이긴 하지만
피닉스도 눈이 있지 나같은 범인을 주인으로 여길 것 같진 않다
" 좋아 다시 집중해야지 "
#375◆DkMwM.oX9S(LlbqOIrsf6)2025-11-30 (일) 09:52:17
잠깐 씻고 왔더니 상쾌하네요~ 중간에 찬물이 나온건 예상 외의 변수였지만요()
요안나주 반갑습니다~~~
>>372 다행이네요~ 좋아요 좋아요, 그럼 적당히 메모해놓는걸로 하고 다른 얘기 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자나... 앗뜨거! 하고 커피까지 흘려서 연구 자료 좀 젖어가지고 에휴... 하는것까지 있으면 완벽하겠네요...
요안나주 반갑습니다~~~
>>372 다행이네요~ 좋아요 좋아요, 그럼 적당히 메모해놓는걸로 하고 다른 얘기 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자나... 앗뜨거! 하고 커피까지 흘려서 연구 자료 좀 젖어가지고 에휴... 하는것까지 있으면 완벽하겠네요...
#376요안나주(7foHdNnOLq)2025-11-30 (일) 09:54:53
안녕안녕~~
#377세이지주(t2kanlwYZq)2025-11-30 (일) 09:56:08
요안나주 ㅎㅇ~~
>>375 끄랭 다른 이야기하자~~
ㅋㅋㅋㅋㅋㅋㅋ연구 자료 위로 쏟아진 커피 에휴 하는 모습까지 완벽하게 귀여운 한 장면이야
>>375 끄랭 다른 이야기하자~~
ㅋㅋㅋㅋㅋㅋㅋ연구 자료 위로 쏟아진 커피 에휴 하는 모습까지 완벽하게 귀여운 한 장면이야
#378유진-수업(fi2qoi6Cj.)2025-11-30 (일) 09:58:55
"오늘 컨디션 괜찮은데? 느낌 좋아."
책을 펼치자마자 눈에 들어온 건 치유 마력의 흐름 도식.
어? 이거 지난번보다 훨씬 이해가 잘 되는데?
문장을 따라가며 그는 고개를 몇 번이나 끄덕거렸다.
마치 퍼즐 조각이 차례대로 딱딱 맞춰지는 기분.
이해되는 순간마다 표정이 환하게 바뀌었다.
"이 부분은… 아하! 그래서..."
스스로 깨달은 내용에 감탄하듯 작은 웃음이 터진다.
혼자 말해놓고 살짝 민망해 고개를 숙이지만,
입가엔 이미 자랑스러운 미소가 번졌다.
필기구를 잡은 손이 자연스럽게 빠르게 움직인다.
평소보다 훨씬 정확하게, 훨씬 신나게.
머릿속에서 문장들이 막힘 없이 흘러가고 있었다
책을 펼치자마자 눈에 들어온 건 치유 마력의 흐름 도식.
어? 이거 지난번보다 훨씬 이해가 잘 되는데?
문장을 따라가며 그는 고개를 몇 번이나 끄덕거렸다.
마치 퍼즐 조각이 차례대로 딱딱 맞춰지는 기분.
이해되는 순간마다 표정이 환하게 바뀌었다.
"이 부분은… 아하! 그래서..."
스스로 깨달은 내용에 감탄하듯 작은 웃음이 터진다.
혼자 말해놓고 살짝 민망해 고개를 숙이지만,
입가엔 이미 자랑스러운 미소가 번졌다.
필기구를 잡은 손이 자연스럽게 빠르게 움직인다.
평소보다 훨씬 정확하게, 훨씬 신나게.
머릿속에서 문장들이 막힘 없이 흘러가고 있었다
#379◆DkMwM.oX9S(LlbqOIrsf6)2025-11-30 (일) 09:59:57
사람도 많은 것 같은데 왕게임 같은거 할까. . . . (고민)
#380유진-카일(fi2qoi6Cj.)2025-11-30 (일) 10:08:03
"'우린'은 아니지. 토끼는 초식동물이니 굶을 리는 없어"
유진은 토끼를 끌어 안은 그를 보며 답했다.
"너도 굶진 않겠지. 그 토끼를 안고 있는 한"
여러가지로 중의적인 말이다.
"왜 쓰레기를 버리고 그래?"
유진은 카일에게 물었다.
유진은 토끼를 끌어 안은 그를 보며 답했다.
"너도 굶진 않겠지. 그 토끼를 안고 있는 한"
여러가지로 중의적인 말이다.
"왜 쓰레기를 버리고 그래?"
유진은 카일에게 물었다.
#381유진주(fi2qoi6Cj.)2025-11-30 (일) 10:08:20
>>379 좋죠!
#382페이튼주(DlO1YY36Ya)2025-11-30 (일) 10:08:54
오늘 수업을 올렸던가.... (흐리멍텅)
#383◆DkMwM.oX9S(LlbqOIrsf6)2025-11-30 (일) 10:10:27
>>381 (뽀담) 다른 분들 의견도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382 페이튼주 반갑습니다~ 컨디션 좀 괜찮으세요?
수업은 situplay>8511>306 여기 올리셨네용~
>>382 페이튼주 반갑습니다~ 컨디션 좀 괜찮으세요?
수업은 situplay>8511>306 여기 올리셨네용~
#384페이튼주(DlO1YY36Ya)2025-11-30 (일) 10:11:02
기운 만땅이에요. oO 다들 하이
#385세이지주(t2kanlwYZq)2025-11-30 (일) 10:11:50
페이튼주 ㅎㅇ~~
#386◆DkMwM.oX9S(LlbqOIrsf6)2025-11-30 (일) 10:13:08
기운 만땅이라니 다행이네요~~~(뽀담담)
#387페이튼주(DlO1YY36Ya)2025-11-30 (일) 10:14:44
세이지주도 하이하이에용 ^q^/
#388유진주(fi2qoi6Cj.)2025-11-30 (일) 10:30:03
페하!!
#389◆DkMwM.oX9S(LlbqOIrsf6)2025-11-30 (일) 10:34:24
폐하... 유어 마제스티...(?)
#390세이지주(t2kanlwYZq)2025-11-30 (일) 10:47:11
ㅋㅋㅋㅋㅋㅋㅋㅋ씻고 왔다
뜨끈뜨끈 후끈후끈 피부가 쩍쩍(??)
뜨끈뜨끈 후끈후끈 피부가 쩍쩍(??)
#391◆DkMwM.oX9S(LlbqOIrsf6)2025-11-30 (일) 10:51:43
겨울이라서 엄청 건조하네요.. 저도 요새 코피 엄청 자주나요() 어서 보습을!
물도 자주 드셔야 한다구요~ 하루 2L가 목표~~
물도 자주 드셔야 한다구요~ 하루 2L가 목표~~
#392세이지주(t2kanlwYZq)2025-11-30 (일) 10:57:57
겨울만 되면 발라야하는 보습 종류들이 늘어날 수 밖에 없긴 해~~
코피는 큰일아니냐구!! :0
크읏 큭 물 나도 많이 마셔야하는데 크읏
코피는 큰일아니냐구!! :0
크읏 큭 물 나도 많이 마셔야하는데 크읏
#393◆DkMwM.oX9S(LlbqOIrsf6)2025-11-30 (일) 10:59:28
근데 막 줄줄 새는게 아니라 어느샌가 안에 고여있던게 한두방울씩 똑똑 흐르는... 비염도 달고살아서 흑흑...
가습기를 사야만....
마자요 물 꼭 자주 챙겨 드시기~ 우리 애기들처럼 영국 귀족같은 티타임을 자주 즐겨본다던지(?)
저어는 요즘 산책겸 해서 커피사러 나가는게 소확행이네요...
가습기를 사야만....
마자요 물 꼭 자주 챙겨 드시기~ 우리 애기들처럼 영국 귀족같은 티타임을 자주 즐겨본다던지(?)
저어는 요즘 산책겸 해서 커피사러 나가는게 소확행이네요...
#394카일 - 유진(946ZPl20gK)2025-11-30 (일) 11:04:09
"쓰레기? 앗!"
빵조각!
그걸 보고 구해주러 왔구나!
"그 이정표를 보고 와주셨구나! 고마워요! 나가는길좀 알려주세요!"
나는 깡총이를 내려두고 구조대의 바짓자락을 붙잡고 늘어졌다
"또 학원 내에서 길을 잃어버렸다는걸 사람들이 알았다면 종일 바보 취급 당할거에요!"
빵조각!
그걸 보고 구해주러 왔구나!
"그 이정표를 보고 와주셨구나! 고마워요! 나가는길좀 알려주세요!"
나는 깡총이를 내려두고 구조대의 바짓자락을 붙잡고 늘어졌다
"또 학원 내에서 길을 잃어버렸다는걸 사람들이 알았다면 종일 바보 취급 당할거에요!"
#395세이지주(t2kanlwYZq)2025-11-30 (일) 11:07:24
>>393 가습기 그렇게 비싸지 않으니까 얼른 사자:0 그게 더 귀찮은 일이자너~~
흑흑흑 물 많이 마셔야지..
흑흑흑 물 많이 마셔야지..
#396◆DkMwM.oX9S(LlbqOIrsf6)2025-11-30 (일) 11:11:01
마자요 그래야겠다....
물 마시기 어려우면 우아한 티타임 가져보죠~ 차 종류같은건 어떤거 좋아하세요? 태양의 마테차 이런거 맛있던데...
아니면 밀크티 파는것도 맛있구요~
물 마시기 어려우면 우아한 티타임 가져보죠~ 차 종류같은건 어떤거 좋아하세요? 태양의 마테차 이런거 맛있던데...
아니면 밀크티 파는것도 맛있구요~
#397웨일스주(x7nfVIhl3a)2025-11-30 (일) 11:19:29
아니 뭘했다고 내일이 월요일인거지 ;□;
#398세이지주(t2kanlwYZq)2025-11-30 (일) 11:20:34
현대인이 뭘 좋아하겠워 커피지~~ 집에서는 보리차(파는용)사서 꼴꼴 마시는데 일할 때는 잘 안마시게 돼
마테차 맛없어...(씀)
일요일은 뒹굴거리는냐고 반나절 이상 쓰기 때문이지
마테차 맛없어...(씀)
일요일은 뒹굴거리는냐고 반나절 이상 쓰기 때문이지
#399유진 - 카일(fi2qoi6Cj.)2025-11-30 (일) 11:25:12
"오..."
유진의 감탄에 웃음이 섞인다.
'또'라고 했다.
또 길을 잃은 것이다.
냄비에 포도를 넣는 친구와 학교 안에서 여러번 길을 잃는 친구라니..
이 학교는 재밌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았다.
"이정표?..헨젤과 그레텔을 현실에서 찍은 거야?"
"현실처럼 동물들이 먹어치운 것이고?"
유진은 밖으로 그를 안내했다.
유진의 감탄에 웃음이 섞인다.
'또'라고 했다.
또 길을 잃은 것이다.
냄비에 포도를 넣는 친구와 학교 안에서 여러번 길을 잃는 친구라니..
이 학교는 재밌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았다.
"이정표?..헨젤과 그레텔을 현실에서 찍은 거야?"
"현실처럼 동물들이 먹어치운 것이고?"
유진은 밖으로 그를 안내했다.
#400카일 - 유진(946ZPl20gK)2025-11-30 (일) 11:27:45
" .... "
시선을 피했다
차마 그게 진실이라곤 말할 수 없었다
빵조각을 이정표로 삼으려 했는데 뿔토끼 깡총이가 그걸 다 먹어버렸어요
이걸 어떻게 말할까
" 저는 카일 B. 프레이저에요! "
그래서 대신 자기소개를 시작했다
이 어색한 침묵이 긍정의 의미였다는 것을 알아주길 바라며..
" 구해주신분의 성함은 뭔가요"
시선을 피했다
차마 그게 진실이라곤 말할 수 없었다
빵조각을 이정표로 삼으려 했는데 뿔토끼 깡총이가 그걸 다 먹어버렸어요
이걸 어떻게 말할까
" 저는 카일 B. 프레이저에요! "
그래서 대신 자기소개를 시작했다
이 어색한 침묵이 긍정의 의미였다는 것을 알아주길 바라며..
" 구해주신분의 성함은 뭔가요"
#401웨일스주(x7nfVIhl3a)2025-11-30 (일) 11:29:38
>>398 구러면 티인퓨저 써보세요! 맛있는 잎차를 종류별로 쪼끔씩 먹을 수 있거든요 ;v;
#402세이지주(t2kanlwYZq)2025-11-30 (일) 11:33:34
>>401 그런것도 있어? 세상 굉장히 좋아졌구만
#403유진 - 카일(fi2qoi6Cj.)2025-11-30 (일) 11:49:05
"유진이야"
악수의 손을 내밀었다.
카일의 이름을 듣고 기억했다.
아무래도 자주 볼 것 같았다.
"지도를 한번 만들어봐. 재밌을거야."
물론 지도를 만들면서 학교 내부를 잘 알 수 도 있을 것이고.
"그리고 앞으로는 흰 돌멩이를 쓰는 게 좋지 않을까?"
나름의 조언도 덧붙힌다
악수의 손을 내밀었다.
카일의 이름을 듣고 기억했다.
아무래도 자주 볼 것 같았다.
"지도를 한번 만들어봐. 재밌을거야."
물론 지도를 만들면서 학교 내부를 잘 알 수 도 있을 것이고.
"그리고 앞으로는 흰 돌멩이를 쓰는 게 좋지 않을까?"
나름의 조언도 덧붙힌다
#404카일 - 유진(946ZPl20gK)2025-11-30 (일) 11:56:12
" 아 유진씨군요 잘부탁드려요 "
내밀어진 손을 보고 마주잡은 뒤 가볍게 흔들었다
지도를 만들어보고, 흰 돌맹이를 쓰라는 조언도 음..괜찮은 것 같다
돌맹이는 깡총이도 못먹겠지
" 그건 괜찮은 것 같네요! 정원을 너무 해집으면 좀 그러려나 싶지만요 "
아직도 내 품에 있는 깡총이를 얌전히 쓰다듬으며 유진씨의 말에 고갤 끄덕거렸다
" 유진씨는 정원에 무슨 일로 오셨나요? "
내밀어진 손을 보고 마주잡은 뒤 가볍게 흔들었다
지도를 만들어보고, 흰 돌맹이를 쓰라는 조언도 음..괜찮은 것 같다
돌맹이는 깡총이도 못먹겠지
" 그건 괜찮은 것 같네요! 정원을 너무 해집으면 좀 그러려나 싶지만요 "
아직도 내 품에 있는 깡총이를 얌전히 쓰다듬으며 유진씨의 말에 고갤 끄덕거렸다
" 유진씨는 정원에 무슨 일로 오셨나요? "
#405유진주(fi2qoi6Cj.)2025-11-30 (일) 11:59:32
카일주 미안해요. 내일 다시 이을게요
#407카일주(946ZPl20gK)2025-11-30 (일) 12:05:03
편하실 때 이어주세요~
#408웨일스주(x7nfVIhl3a)2025-11-30 (일) 12:08:30
좋은 꿈 꾸세요 ;>
#409세이지주(t2kanlwYZq)2025-11-30 (일) 12:13:19
>>406 난 가성비...보다는 걍 근처에 싼 커피숍을 좋아해서 편의점 싸구려 커피도 좋아하다보니 걍 암거나 먹어
스타벅스......편의점표 에스프레소&크림 좋아행
맞아 약간 눈치보이는 느낌이 있음! 그래도 급할 땐 호다닥 가는데 넘 많이 가면 쫌(눈치)
자러가는 새럼들 쫀밤
스타벅스......편의점표 에스프레소&크림 좋아행
맞아 약간 눈치보이는 느낌이 있음! 그래도 급할 땐 호다닥 가는데 넘 많이 가면 쫌(눈치)
자러가는 새럼들 쫀밤
#410◆DkMwM.oX9S(LlbqOIrsf6)2025-11-30 (일) 12:14:57
편의점 싸구려 커피도 맛있는데는 맛있더라구요, 싫어하는 사람은 엄청 싫어하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약간 산미 있는 커피를 좋아해서 그런지 입에 맞는 편이더라구요~
우히히
오늘 야식은 알찜에 연태고량주다... 반주 걸치고 느긋하게 쉬다가 자야지...
저는 개인적으로 약간 산미 있는 커피를 좋아해서 그런지 입에 맞는 편이더라구요~
우히히
오늘 야식은 알찜에 연태고량주다... 반주 걸치고 느긋하게 쉬다가 자야지...
#411카일주(946ZPl20gK)2025-11-30 (일) 12:19:01
아직 잠들긴 아쉬우니까 캡틴에게 질문 찔러야지!
#412◆DkMwM.oX9S(LlbqOIrsf6)2025-11-30 (일) 12:21:52
조아요~ 무슨 질문 주시나요! (준비만만)
#413카일주(946ZPl20gK)2025-11-30 (일) 12:22:31
카일의 진행은 포카포카와 러브코메디 분위기로 잡은 이유가 있을까요!
#414◆DkMwM.oX9S(LlbqOIrsf6)2025-11-30 (일) 12:26:46
기본적으로 초반 진행은 모두 포카포카를 베이스로 하고 있답니다~
학원에 적응함(포카포카한 일상을 보냄) -> 중급 마술사, 고등 마술사로 승격함 -> 거대한 개인별 사건이 시작됨 (중반부)
이 루트로 생각해두고 있어요!
러브코미디 느낌으로 짜둔것은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카일을 이끌어가줄 친구가 엘리자베스 이외에도 필요하겠다, 그렇게 느낀것도 있고
다양한 친구들을 만났으면 하는 의미도 있고, 그 편이 더 포카포카하고 더 즐거울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다행히 카일주도 마음에 들어해주셔서 아주 기쁘게 진행하고 있답니다...
학원에 적응함(포카포카한 일상을 보냄) -> 중급 마술사, 고등 마술사로 승격함 -> 거대한 개인별 사건이 시작됨 (중반부)
이 루트로 생각해두고 있어요!
러브코미디 느낌으로 짜둔것은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카일을 이끌어가줄 친구가 엘리자베스 이외에도 필요하겠다, 그렇게 느낀것도 있고
다양한 친구들을 만났으면 하는 의미도 있고, 그 편이 더 포카포카하고 더 즐거울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다행히 카일주도 마음에 들어해주셔서 아주 기쁘게 진행하고 있답니다...
#415세이지주(t2kanlwYZq)2025-11-30 (일) 12:27:06
>>410 일단 헤이즐넛 종류는 호불호가 거의 없어서 어딜가든 헤이즐넛 집어듬
산미...산미 있는 거 맛있는 건 엄청 맛있지. 한때 나도 원두 종류별로 구비해두는 곳 많이 갔는데 따흐흑 요즘은 그냥 포션 집듯이 집어드는 경우가 많아~~
산미...산미 있는 거 맛있는 건 엄청 맛있지. 한때 나도 원두 종류별로 구비해두는 곳 많이 갔는데 따흐흑 요즘은 그냥 포션 집듯이 집어드는 경우가 많아~~
#416◆DkMwM.oX9S(LlbqOIrsf6)2025-11-30 (일) 12:28:57
오 그렇군요, 헤이즐넛 종류 꽤 괜찮나보네요. 저는 보통 그냥 아메리카노나 두유라떼 정도만 마셨어서...
다음번에 한번 헤이즐넛 종류 마셔봐야겠어요.
흑흑 저도.. 예전에 일할때 카페인이랑 당 둘다 떨어진 진짜 좀비 상태인데 핫식스같은거 먹으면 바로 토하고 죽어버릴것같아서
커피에 설탕이나 시럽 죽죽 부어넣고 포션 먹듯 먹었던 기억도 있네요...(슬픔)
다음번에 한번 헤이즐넛 종류 마셔봐야겠어요.
흑흑 저도.. 예전에 일할때 카페인이랑 당 둘다 떨어진 진짜 좀비 상태인데 핫식스같은거 먹으면 바로 토하고 죽어버릴것같아서
커피에 설탕이나 시럽 죽죽 부어넣고 포션 먹듯 먹었던 기억도 있네요...(슬픔)
#417세이지주(t2kanlwYZq)2025-11-30 (일) 12:36:27
핫식스 같은건 먹고 토하고 죽어버릴 것 같아서 << 이거 진짜 ㄹㅇ인정인게 핫식스 종류는 디버프로 생명력을 끌어쓰는 느낌이야(??)
그거 지금 내가 그러고 있어...레쓰비를 뽑아먹고 믹스커피를 타먹고
그거 지금 내가 그러고 있어...레쓰비를 뽑아먹고 믹스커피를 타먹고
#418◆DkMwM.oX9S(LlbqOIrsf6)2025-11-30 (일) 12:37:53
마자요... 그런거 진짜 컨디션 안좋을때 생명수로 보급하면 죽어버림....
아고고... 세이지주...........(마구뽀담해주기...)
아고고... 세이지주...........(마구뽀담해주기...)
#419카일주(946ZPl20gK)2025-11-30 (일) 12:41:55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캐해 완벽해..
올리브가 착한 아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엘리와 올리브가 대면한건 예상 못했는데! 어..어어!
올리브가 착한 아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엘리와 올리브가 대면한건 예상 못했는데! 어..어어!
#420◆DkMwM.oX9S(LlbqOIrsf6)2025-11-30 (일) 12:43:17
>>419 후히히 다행이네요~
마자요~ 은근 츤데레같은 면모가 있죠~
ㅋㅋㅋㅋㅋㅋㅋ 예상 못하는 즐거움이 또 제법 매력적이지 않나요? 저 카일주의 진행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어떻게 풀어가실지 기대중이랍니다...
마자요~ 은근 츤데레같은 면모가 있죠~
ㅋㅋㅋㅋㅋㅋㅋ 예상 못하는 즐거움이 또 제법 매력적이지 않나요? 저 카일주의 진행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어떻게 풀어가실지 기대중이랍니다...
#421카일주(946ZPl20gK)2025-11-30 (일) 12:44:48
당장 목표는 마법생물 관찰 클럽 만들기 지만
눈앞에 닥친 위험인 올리브와 엘리의 오해를 풀기가 기다리고 있다!
눈앞에 닥친 위험인 올리브와 엘리의 오해를 풀기가 기다리고 있다!
#422카일주(946ZPl20gK)2025-11-30 (일) 12:47:20
그런데 정말 재밌어요!
npc들이 하나같이 포카포카해서 진행이 즐겁네요
그런데 이 분위기가 어떻게...
npc들이 하나같이 포카포카해서 진행이 즐겁네요
그런데 이 분위기가 어떻게...
#423세이지주(t2kanlwYZq)2025-11-30 (일) 12:47:53
난 괜찮다! 그러니 걱정말라(엄지 척)
#424페이튼주(DlO1YY36Ya)2025-11-30 (일) 14:53:45
자기 전 TMI: 유사시 주먹질보다도 백파이프를 부는 것으로 더 큰 물리 데미지를 가할 수 있다.
굿나잇...
굿나잇...
#425◆DkMwM.oX9S(U1ew87nWmu)2025-11-30 (일) 15:18:04
페이튼주 안녕히 주무세요~~
#426유즈리하 - 프레이야(IouvoSnUZm)2025-11-30 (일) 19:26:55
유즈리하는 프레이야를 마주보며 생긋 웃었다. "아뇨? 그렇지 않사와요. 정말인걸요?"
왜냐하면, 당신에게서 별게 나오는지 안 나오는지는 소녀가 판단할 일이니까요.
"예에, 물론이어요. 한 가문의 당주씩이나 되어서 중급 마술사조차 아니어선 안 되니까요."
물론 갈길은 아직 멀지만, 남들보다 한 발 정도 더 앞서 있다는 것도 소녀가 상등하다는 증거겠죠.
그러네요... 「영재」일까요. 저라고 하는 소녀는. 유즈리하는 그렇게 속으로 생각하며, 홍차를 따르는 프레이야를 흘긋 바라봤다. 마치 '소녀에게 차를 따르도록 하세요' 라며, 무언의 언질을 하는 것처럼.
"그럼 얼그레이로."
기대는 하지 않는 자리이기 때문에 구색맞추기 식으로 고른 얼그레이였다. 설마 이런 저명한 마술학교에 얼그레이조차도 준비가 안 되어 있지는 않을테니까.
"후후. 정말 모두 친절하고 좋은 것 같사와요."
"물론― 아직 이 유즈리하의 고귀함을 몰라 보는 학생도 있는 것 같지만요."
유즈리하는 그렇게 스쳐지나가듯 아무렇지 않게 말하고서는 생글대며 웃었다.
"어머, 선배님이 직접 안내해주시는 건가요?" 펼친 두손을 포개어 입에 가져가 놀란 시늉을 하며 묻는다.
마침 학교의 내부 구조나 사정이 신경쓰이던 차였기에, 프레이야의 제의는 솔직하게 환영할만한 것이었다.
"아후훗, 몸둘바를 모르겠사와요. 그럼 즉시 부탁드려도 괜찮을지?"
왜냐하면, 당신에게서 별게 나오는지 안 나오는지는 소녀가 판단할 일이니까요.
"예에, 물론이어요. 한 가문의 당주씩이나 되어서 중급 마술사조차 아니어선 안 되니까요."
물론 갈길은 아직 멀지만, 남들보다 한 발 정도 더 앞서 있다는 것도 소녀가 상등하다는 증거겠죠.
그러네요... 「영재」일까요. 저라고 하는 소녀는. 유즈리하는 그렇게 속으로 생각하며, 홍차를 따르는 프레이야를 흘긋 바라봤다. 마치 '소녀에게 차를 따르도록 하세요' 라며, 무언의 언질을 하는 것처럼.
"그럼 얼그레이로."
기대는 하지 않는 자리이기 때문에 구색맞추기 식으로 고른 얼그레이였다. 설마 이런 저명한 마술학교에 얼그레이조차도 준비가 안 되어 있지는 않을테니까.
"후후. 정말 모두 친절하고 좋은 것 같사와요."
"물론― 아직 이 유즈리하의 고귀함을 몰라 보는 학생도 있는 것 같지만요."
유즈리하는 그렇게 스쳐지나가듯 아무렇지 않게 말하고서는 생글대며 웃었다.
"어머, 선배님이 직접 안내해주시는 건가요?" 펼친 두손을 포개어 입에 가져가 놀란 시늉을 하며 묻는다.
마침 학교의 내부 구조나 사정이 신경쓰이던 차였기에, 프레이야의 제의는 솔직하게 환영할만한 것이었다.
"아후훗, 몸둘바를 모르겠사와요. 그럼 즉시 부탁드려도 괜찮을지?"
#427유즈리하주(IouvoSnUZm)2025-11-30 (일) 19:27:49
늦은... 답레입니다 ^_T
할 거 하고 먹을거 먹구 하다보니 이런 시간이 되었네요...!
할 거 하고 먹을거 먹구 하다보니 이런 시간이 되었네요...!
#428웨일스주(kRJ8atKa6K)2025-12-01 (월) 03:12:50
맛점! 돈까스.. 돈까스를 먹어야겠어요 경양식돈까스...!
#429◆DkMwM.oX9S(U1ew87nWmu)2025-12-01 (월) 05:57:21
좋은 오후입니다~ 다들 식사 잘 챙기시기!
#430페이튼주(oJbgyeWm9W)2025-12-01 (월) 07:04:00
12/01 도박 5회
다이스 신기능 되게 편하네요. oO
8
42
57
4
43
다이스 신기능 되게 편하네요. oO
8
42
57
4
43
#431페이튼 - 수업 (7)(oJbgyeWm9W)2025-12-01 (월) 07:18:15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 마술사는 학자이기 이전에 생물! 강인한 육체를 지녀야 마술 연구도 실습도 잘할 수 있다!
그렇게 외치는 체육스포츠 교사의 짱짱한 근육과 고목처럼 큰 키를, 페이튼이 눈을 반짝이며 올려다보고 있었다.
"선생님, 선생님, 그럼 혹시..."
교사는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안 듣고도 알겠다는 듯 딱 잘라 대답했다. "물론이다! 운동에 힘쓰면 자네의 키도... 6피트? 웃기는 소리! 8피트를 거뜬히 넘을 수 있어!"
페이튼은 타오르는 투지에 휘감긴 채 뜀틀을 향해 돌진했다.
"으랴아아아아앗!"
그리고 그대로 뾰옹하고 부딪쳐 뒹굴었다. 높임대를 하나 빼 줄까 하는 주변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몇 번씩이나 계속.
어째서인지 그 이후로 체육 성적은 그대로였지만 마법 성적이 조금 늘었다.
그렇게 외치는 체육스포츠 교사의 짱짱한 근육과 고목처럼 큰 키를, 페이튼이 눈을 반짝이며 올려다보고 있었다.
"선생님, 선생님, 그럼 혹시..."
교사는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안 듣고도 알겠다는 듯 딱 잘라 대답했다. "물론이다! 운동에 힘쓰면 자네의 키도... 6피트? 웃기는 소리! 8피트를 거뜬히 넘을 수 있어!"
페이튼은 타오르는 투지에 휘감긴 채 뜀틀을 향해 돌진했다.
"으랴아아아아앗!"
그리고 그대로 뾰옹하고 부딪쳐 뒹굴었다. 높임대를 하나 빼 줄까 하는 주변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몇 번씩이나 계속.
어째서인지 그 이후로 체육 성적은 그대로였지만 마법 성적이 조금 늘었다.
#432페이튼주(oJbgyeWm9W)2025-12-01 (월) 07:25:55
평일 낮이라 그런지 조용하니 일퀘만 하고 빠르게 퇴장을...
482 자캐가_만들_줄_아는_것에는_어떤_것들이_있는가
간단한 아침식사, 스콘, 쿠키 등의 어렵지 않은 디저트, 종이학, 작은 봉제인형이나 뜨개, 연구에 필요한 정도의 기하학적 도형과 스케치, 소형 태양
135 자캐는_잠을_잘_자는가
자야 할 때는 잘 자고 깨어 있어야 할 때는 깨 있고... 밤 새고 다음날 꾸벅거린 적은 많아도 불면증 같은 게 된 적은 없음
622 자캐가_최근_참아낸_감정이_있다면_어떤_감정일까
점심시간 종 치기 직전에 느낀 '배고파~'가 아니었을까요
페이튼 미첼, 이야기해주세요!
482 자캐가_만들_줄_아는_것에는_어떤_것들이_있는가
간단한 아침식사, 스콘, 쿠키 등의 어렵지 않은 디저트, 종이학, 작은 봉제인형이나 뜨개, 연구에 필요한 정도의 기하학적 도형과 스케치, 소형 태양
135 자캐는_잠을_잘_자는가
자야 할 때는 잘 자고 깨어 있어야 할 때는 깨 있고... 밤 새고 다음날 꾸벅거린 적은 많아도 불면증 같은 게 된 적은 없음
622 자캐가_최근_참아낸_감정이_있다면_어떤_감정일까
점심시간 종 치기 직전에 느낀 '배고파~'가 아니었을까요
페이튼 미첼, 이야기해주세요!
#433요안나 - 수업(24)(SmVrwbrWgi)2025-12-01 (월) 09:50:23
그런 감정을 느껴본 적 있는가?
만화나 소설 따위에서 멋진 기술이 나온다면 한 번 따라해보고 싶어지는 느낌.
요안나도 지금 같은 상태에 있었다. 단, 그 대상이 조금 다를 뿐.
그녀는 진리를 탐구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기에 민간 사회의 신화, 민담, 전설 따위의 것들을 자주 찾아보곤 했던 것이다. 그것이 마술사(史)에서는 사실일 수 있었으니까.
"말 한 마디로 세상을..."
지금 요안나가 읽고 있는 부분은 창세기. 세상을 만들어낸다는 것이 뭔가 굉장한 느낌 아닌가?
요안나는 그 행위를 자신도 한번 따라해보기로 마음먹었다. 물론 그것은 어린아이가 슈퍼맨을 따라
바닥에 엎드려 손발을 피늘 행동과 같았기에, 행위의 절차를 따라할 뿐, 그 결과를 따라할 수는 없을 것이다.
"빛이 있으라."
그러자 빛이 있었다. 고작 라이터 하나 분량의 빛이었지만 말이다. 요안나는 지금 자신의 기숙사 한구석에선 조물주였다.
본인 스스로도 그 사실에 만족한듯, 요안나는 책의 다음 장을 읽어들였다.
만화나 소설 따위에서 멋진 기술이 나온다면 한 번 따라해보고 싶어지는 느낌.
요안나도 지금 같은 상태에 있었다. 단, 그 대상이 조금 다를 뿐.
그녀는 진리를 탐구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기에 민간 사회의 신화, 민담, 전설 따위의 것들을 자주 찾아보곤 했던 것이다. 그것이 마술사(史)에서는 사실일 수 있었으니까.
"말 한 마디로 세상을..."
지금 요안나가 읽고 있는 부분은 창세기. 세상을 만들어낸다는 것이 뭔가 굉장한 느낌 아닌가?
요안나는 그 행위를 자신도 한번 따라해보기로 마음먹었다. 물론 그것은 어린아이가 슈퍼맨을 따라
바닥에 엎드려 손발을 피늘 행동과 같았기에, 행위의 절차를 따라할 뿐, 그 결과를 따라할 수는 없을 것이다.
"빛이 있으라."
그러자 빛이 있었다. 고작 라이터 하나 분량의 빛이었지만 말이다. 요안나는 지금 자신의 기숙사 한구석에선 조물주였다.
본인 스스로도 그 사실에 만족한듯, 요안나는 책의 다음 장을 읽어들였다.
#434요안나주(SmVrwbrWgi)2025-12-01 (월) 10:31:11
36 자캐가_소중한_사람의_생일을_챙겨준다면_어떻게
케이크를 만들때 오븐 대신 불마술을 쓴다는 정성을 들인다! 제빵은 온도 1도와 시간 1초가 성패를 가르는 분야니까, 굉장한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굉장한 정밀조작을 하는거지!
157 자캐의_라이벌이_있다면_누구
열혈스런 불꽃남자? 요안나는 축축 쳐지는 다우너계니까. 막상 본인은 불 마술사지만!
145 현재_자캐의_삶은_오르막길인가_내리막길인가
요안나, 이야기해주세요!
하하.
오늘로 수업 24회분 찍었지롱.
이제 중급마법사 갈 일만 남았다고!
케이크를 만들때 오븐 대신 불마술을 쓴다는 정성을 들인다! 제빵은 온도 1도와 시간 1초가 성패를 가르는 분야니까, 굉장한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굉장한 정밀조작을 하는거지!
157 자캐의_라이벌이_있다면_누구
열혈스런 불꽃남자? 요안나는 축축 쳐지는 다우너계니까. 막상 본인은 불 마술사지만!
145 현재_자캐의_삶은_오르막길인가_내리막길인가
요안나, 이야기해주세요!
하하.
오늘로 수업 24회분 찍었지롱.
이제 중급마법사 갈 일만 남았다고!
#435세이지 - 수업(11)(WmFtk297NS)2025-12-01 (월) 10:44:33
생활에 필요한 간단한 마술은 아예 시도해보지 않은 것을 제외하면 어지간히 할 수 있게 되었다.
가령, 예를 들자면 책상에서 마실 음료수에 얼음을 집어넣을 수 있다던가 너무 뜨거운 것을 만질 때 적당한 온도로 식힐 수 있다던가 하는 아주 간단한 것들 말이다.
적당히 식은 스프를 후룩 마시며 세이지는 책을 펼쳤다.
가령, 예를 들자면 책상에서 마실 음료수에 얼음을 집어넣을 수 있다던가 너무 뜨거운 것을 만질 때 적당한 온도로 식힐 수 있다던가 하는 아주 간단한 것들 말이다.
적당히 식은 스프를 후룩 마시며 세이지는 책을 펼쳤다.
#436카일주(0rPQDpaxa6)2025-12-01 (월) 11:31:44
다들 안녕!
#437웨일스주(OZq3ZBME4i)2025-12-01 (월) 12:27:53
안녕안녕해요!
#438◆DkMwM.oX9S(U1ew87nWmu)2025-12-01 (월) 12:30:05
다들 반갑습니다~ 어제 술을 좀 많이 마셨더니 종일 골골거렸네요...
#439프레이야 - 유즈리하(U1ew87nWmu)2025-12-01 (월) 12:49:19
유즈리하가 프레이야를 바라보며 생긋 웃자, 프레이야도 따라 미소 짓습니다.
"고마워~"
상냥한 말이 이어지고, 곧이어 중급 마술사라는 말에는 손을 마주 모읍니다.
"대단하다. 중급 마술사 시험때 긴장되지 않았어? 나도 중급 마술사 시험을 봤을 때엔 제법 긴장했거든."
추억이네, 그렇게 짧게 덧붙이면서 프레이야는 부드러이 웃습니다.
프레이야는 유즈리하의 의도를 눈치챈 것 같습니다만, 아무런 말 없이 조용히 차를 따라주면서
유즈리하의 앞에 차를 놓아 주는군요. 이정도 쯤이야! 라고 몸짓으로 말하는 것만 같습니다.
"응, 얼그레이로 준비했어. 입맛에 맞으려나?"
가볍게 덧붙이다가.
"고귀함이라, 그건 무슨 소리야?"
궁금하다는 듯이, 눈을 깜빡거리면서 묻습니다. 그러다 이어지는 유즈리하의 반응에는
소리내어 웃으면서.
"차도 한 모금도 안마셨는데, 정말 학원이 궁금한가 보구나? 좋아~ 그러면 바로 출발해보도록 할까!"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천천히 정원 길을 따라 학원으로 향합니다.
프레이야가 가장 먼저 들른 곳은 대강당입니다. 드넓은 강당이 제법 웅장하군요.
"여기가 대강당이야. 종종 수업할때 써. 이것과 닮은 교실은 2층과 3층에 위치해있어. 어때, 제법 넓고 웅장하지 않아?"
"고마워~"
상냥한 말이 이어지고, 곧이어 중급 마술사라는 말에는 손을 마주 모읍니다.
"대단하다. 중급 마술사 시험때 긴장되지 않았어? 나도 중급 마술사 시험을 봤을 때엔 제법 긴장했거든."
추억이네, 그렇게 짧게 덧붙이면서 프레이야는 부드러이 웃습니다.
프레이야는 유즈리하의 의도를 눈치챈 것 같습니다만, 아무런 말 없이 조용히 차를 따라주면서
유즈리하의 앞에 차를 놓아 주는군요. 이정도 쯤이야! 라고 몸짓으로 말하는 것만 같습니다.
"응, 얼그레이로 준비했어. 입맛에 맞으려나?"
가볍게 덧붙이다가.
"고귀함이라, 그건 무슨 소리야?"
궁금하다는 듯이, 눈을 깜빡거리면서 묻습니다. 그러다 이어지는 유즈리하의 반응에는
소리내어 웃으면서.
"차도 한 모금도 안마셨는데, 정말 학원이 궁금한가 보구나? 좋아~ 그러면 바로 출발해보도록 할까!"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천천히 정원 길을 따라 학원으로 향합니다.
프레이야가 가장 먼저 들른 곳은 대강당입니다. 드넓은 강당이 제법 웅장하군요.
"여기가 대강당이야. 종종 수업할때 써. 이것과 닮은 교실은 2층과 3층에 위치해있어. 어때, 제법 넓고 웅장하지 않아?"
#440세이지주(WmFtk297NS)2025-12-01 (월) 12:49:52
모-하
#441◆DkMwM.oX9S(U1ew87nWmu)2025-12-01 (월) 12:54:54
세이지주 반갑습니다~~
#442웨일스-수업(OZq3ZBME4i)2025-12-01 (월) 13:04:44
[제목] 야 어제 도서관 뒤에 봤냐
[본문] 담쟁이넝쿨로 셀프야외속박플하던 미친놈 있던데
"흐아아아아아아아악."
학교 커뮤니티를 보고, 절망의 비명을 내질렀다.
[공지] 교내에서 야외불건전행위를 목격했단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당일부터 순찰을 추가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며, 부디 학우분들께서는 해당 행위를 목격하면 가까운 교직원에게 바로 신고를...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공지사항을 보고, 두 번째 절망의 비명을 내질렀다.
해명을 안하자니 계속 주변의 수근거림이 들려오고 해명하자니 안그래도 좋지 않은 명성이 더욱 바닥으로 꼴아박는 느낌이었다.
어느정도 완벽히 통제되고있는 담쟁이넝쿨을 보며 세 번째 절망의 비명을 내질렀다.
"성공... 성공인데... 했는데... 성공한건데..."
왜 실패한 느낌이 들까. 눈물을 머금으며 애먼 잡초를 푹푹 잡아뽑았다.
담쟁이넝쿨이 한들한들 흔들리며 위로하듯 웨일스의 머리 위에 드리워졌다.
[본문] 담쟁이넝쿨로 셀프야외속박플하던 미친놈 있던데
"흐아아아아아아아악."
학교 커뮤니티를 보고, 절망의 비명을 내질렀다.
[공지] 교내에서 야외불건전행위를 목격했단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당일부터 순찰을 추가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며, 부디 학우분들께서는 해당 행위를 목격하면 가까운 교직원에게 바로 신고를...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공지사항을 보고, 두 번째 절망의 비명을 내질렀다.
해명을 안하자니 계속 주변의 수근거림이 들려오고 해명하자니 안그래도 좋지 않은 명성이 더욱 바닥으로 꼴아박는 느낌이었다.
어느정도 완벽히 통제되고있는 담쟁이넝쿨을 보며 세 번째 절망의 비명을 내질렀다.
"성공... 성공인데... 했는데... 성공한건데..."
왜 실패한 느낌이 들까. 눈물을 머금으며 애먼 잡초를 푹푹 잡아뽑았다.
담쟁이넝쿨이 한들한들 흔들리며 위로하듯 웨일스의 머리 위에 드리워졌다.
#443◆DkMwM.oX9S(U1ew87nWmu)2025-12-01 (월) 13:06:21
>>야외불건전행위<<
웨일웨일웨일스야...
웨일웨일웨일스야...
#444웨일스주(OZq3ZBME4i)2025-12-01 (월) 13:07:18
우리웨일스 그런아이 아입니더.....
#445유진 - 수업(sptDILtncC)2025-12-01 (월) 13:07:48
"오… 오늘은 머리가 잘 돌아가는데?"
첫 번째 문장을 읽는 순간부터 느낌이 왔다.
이해가 텁텁하게 걸리는 구석 없이,
말랑하게 쏙쏙 들어오는 기분.
아, 이거 지난번에 배운 거랑 연결되는 건가?
아닌가?...
혼자서도 꽤 바쁜 얼굴이다.
흐름도를 손가락으로 따라가며
마치 진짜 마력이 자기 손끝에서 움직이는 것처럼 집중한다.
필기는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글씨체도 평소보다 예쁘다.
기분이 좋으면 글씨도 좋아지는 법이다.
첫 번째 문장을 읽는 순간부터 느낌이 왔다.
이해가 텁텁하게 걸리는 구석 없이,
말랑하게 쏙쏙 들어오는 기분.
아, 이거 지난번에 배운 거랑 연결되는 건가?
아닌가?...
혼자서도 꽤 바쁜 얼굴이다.
흐름도를 손가락으로 따라가며
마치 진짜 마력이 자기 손끝에서 움직이는 것처럼 집중한다.
필기는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글씨체도 평소보다 예쁘다.
기분이 좋으면 글씨도 좋아지는 법이다.
#446유진 - 카일(sptDILtncC)2025-12-01 (월) 13:09:53
"풀 뜯으러 왔지."
정원에 있는 온갖 약초들을 확인하고, 경우에 따라선 전략적 위치 이동을 시도하려고 했다.
물론 제대로 된 식물을 하나도 찾지 못했지만.
"그 토끼, 키울꺼야?"
"널 좋아하는 것 같네."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먹이를 그렇게 많이 줬으니까.
정원에 있는 온갖 약초들을 확인하고, 경우에 따라선 전략적 위치 이동을 시도하려고 했다.
물론 제대로 된 식물을 하나도 찾지 못했지만.
"그 토끼, 키울꺼야?"
"널 좋아하는 것 같네."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먹이를 그렇게 많이 줬으니까.
#447◆DkMwM.oX9S(U1ew87nWmu)2025-12-01 (월) 13:10:06
>>444 (우사기눈)
유진주 반갑습니다~~
유진주 반갑습니다~~
#448유진주(sptDILtncC)2025-12-01 (월) 13:10:14
캡하!!
#449웨일스주(OZq3ZBME4i)2025-12-01 (월) 13:13:16
일단 무턱대고 쓰긴 했는데(?) 학교커뮤니티가 따로 있겠죠? 막 매-직SNS라거나... 에타나 블라나....
#450유진주(sptDILtncC)2025-12-01 (월) 13:14:06
웨하!
#451◆DkMwM.oX9S(U1ew87nWmu)2025-12-01 (월) 13:15:15
>>449 원래는 없었는데 설정에 추가된...
마술사그램같은....
마술사그램같은....
#452세이지주(WmFtk297NS)2025-12-01 (월) 13:15:54
:0
웨일스야........
모하모하~
웨일스야........
모하모하~
#453유진주(sptDILtncC)2025-12-01 (월) 13:16:26
세하!
#454웨일스주(OZq3ZBME4i)2025-12-01 (월) 13:17:13
>>451 ㅇㅏ앗... (눈치
#455웨일스주(OZq3ZBME4i)2025-12-01 (월) 13:17:26
모두 어서오세요~
#456세이지주(WmFtk297NS)2025-12-01 (월) 13:17:44
생각해보니 넘 웃긴데
나중에 웨일스 만나면 마술사그램의 그....하고 동태눈을 할 수 있어(?)
나중에 웨일스 만나면 마술사그램의 그....하고 동태눈을 할 수 있어(?)
#457◆DkMwM.oX9S(U1ew87nWmu)2025-12-01 (월) 13:18:01
앗 눈치보실건 전혀 아녜요~ 필요한 설정이었는데 제가 준비를 안했던것에 가까운(...) 그런거라서...
#458◆DkMwM.oX9S(U1ew87nWmu)2025-12-01 (월) 13:18:20
ㅋㅋ ㅋㅋ ㅋㅋ
>>마술사그램의 그...<< ㅋㅋㅋㅋㅋㅋㅋ 넘귀엽다.. 좋은일상소재자나...
>>마술사그램의 그...<< ㅋㅋㅋㅋㅋㅋㅋ 넘귀엽다.. 좋은일상소재자나...
#459웨일스주(OZq3ZBME4i)2025-12-01 (월) 13:21:16
>>456
'그 사탄숭배자 아들놈 입학했단거 들었어? 글쎄 그녀석이...'
'아니 망측하게...'
수근수근 쑥덕쑥덕
ㅋㅋㅋㅋㅋㅋ생각안했는데 웃긴소재가 나왔네요
'그 사탄숭배자 아들놈 입학했단거 들었어? 글쎄 그녀석이...'
'아니 망측하게...'
수근수근 쑥덕쑥덕
ㅋㅋㅋㅋㅋㅋ생각안했는데 웃긴소재가 나왔네요
#460◆DkMwM.oX9S(U1ew87nWmu)2025-12-01 (월) 13:26:07
ㅋㅋㅋㅋㅋㅋㅋㅋ 넘귀엽다... 글게요 짱좋은 소재인듯...
헉 그러고보니까 오늘로 벌써 12월이네요 내 1년 어디간 . . . ?
헉 그러고보니까 오늘로 벌써 12월이네요 내 1년 어디간 . . . ?
#461세이지주(WmFtk297NS)2025-12-01 (월) 13:29:26
글게 왜 벌써 12월이지....?
#462◆DkMwM.oX9S(U1ew87nWmu)2025-12-01 (월) 13:31:47
올해 한게 아무것도 없는데 . . . 크윽...
#463라우라주(YrYvV1QWMC)2025-12-01 (월) 15:28:31
한게 없다지만 우리는 여기 있잖아
#464라우라주(YrYvV1QWMC)2025-12-01 (월) 15:29:23
또 다시
12월 1일 토큰을 벌어오는 영웅호걸들의 시간이다
도박 5회 가자
51
28
14
71
72
12월 1일 토큰을 벌어오는 영웅호걸들의 시간이다
도박 5회 가자
51
28
14
71
72
#465웨일스주(u.7ymkzmRq)2025-12-01 (월) 15:30:29
헉 라우라주가 엄청 멋진말을 했어 (감동
#466라우라주(YrYvV1QWMC)2025-12-01 (월) 15:32:29
으악 도박 손해다
웨일스주 안녕
웨일스주 안녕
#468라우라주(YrYvV1QWMC)2025-12-01 (월) 15:50:36
한 게 없는게 아니라 우리가 해낸것의 의미를 아직 못 정한 것 이란거지
캡틴 안녕
캡틴 안녕
#469◆DkMwM.oX9S(cwZfDCMghO)2025-12-01 (월) 16:08:57
라우라주 반갑습니다~~~
라우라주... 멋진말을 하시는군요....
라우라주... 멋진말을 하시는군요....
#470유즈리하 - 프레이야(zjg2bxE5nm)2025-12-01 (월) 17:16:56
"아후훗, 소녀가 긴장할 이유 같은게 있을 리가 없잖아요?"
"중급 마술사 시험 정도, 간단하게 통과하지 못해서야 블랙웰 가의 당주라고 할 수 없는걸요."
생글거리며 말한 유즈리하는 플레이야가 따라준 찻잔을 들어올려 가볍게 한 모금 마셨다.
보통의 얼그레이. 입맛에 맞고 아니고 할 것 없이, 유즈리하에게는 딱 그정도의 홍차였다.
'나쁘지는 않네요.' 하고, 유즈리하가 속으로 생각했다. 궁금한듯 물음을 건네오는 프레이야에게 그저 사람 좋아 보이는, 무언의 미소만을 빙긋이 지어보이면서.
프레이야를 따라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대강당이었다. 과연, 선배인 그녀의 말대로. 그 넓음과 웅장함만으로 별밤 아카데미의 위상이 돋보이는 듯 했다.
"그러네요."
"모두 모여 있기만 해도 꽤 그림이 될 것 같아요."
"중급 마술사 시험 정도, 간단하게 통과하지 못해서야 블랙웰 가의 당주라고 할 수 없는걸요."
생글거리며 말한 유즈리하는 플레이야가 따라준 찻잔을 들어올려 가볍게 한 모금 마셨다.
보통의 얼그레이. 입맛에 맞고 아니고 할 것 없이, 유즈리하에게는 딱 그정도의 홍차였다.
'나쁘지는 않네요.' 하고, 유즈리하가 속으로 생각했다. 궁금한듯 물음을 건네오는 프레이야에게 그저 사람 좋아 보이는, 무언의 미소만을 빙긋이 지어보이면서.
프레이야를 따라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대강당이었다. 과연, 선배인 그녀의 말대로. 그 넓음과 웅장함만으로 별밤 아카데미의 위상이 돋보이는 듯 했다.
"그러네요."
"모두 모여 있기만 해도 꽤 그림이 될 것 같아요."
#471유즈리하주(zjg2bxE5nm)2025-12-01 (월) 17:17:26
오늘도 갱신...! 피곤해요 ^_T
#472라우라주(YrYvV1QWMC)2025-12-01 (월) 17:17:46
유즈리하주 안녕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473유즈리하주(zjg2bxE5nm)2025-12-01 (월) 17:41:01
라우라주다!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v'
라우라주도 오늘 수고 많으셨어요~
라우라주도 오늘 수고 많으셨어요~
#474유진주(4fIJAw/TDa)2025-12-01 (월) 21:45:08
셔터열기
#475◆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05:29:25
좋은 오후입니다~~
#476웨일스주(a6mbu.d77S)2025-12-02 (화) 06:07:06
모두 안녕안녕이에요 ;>
#477라우라주(YrYvV1QWMC)2025-12-02 (화) 06:18:12
갱신
일상 구해볼래
일상 구해볼래
#478프레이야 - 유즈리하(cwZfDCMghO)2025-12-02 (화) 06:27:04
"헤에, 자신감 넘치는 아이구나! 그런 아이는 싫어하지 않아. 귀엽네, 너."
부드럽게 웃으면서 손을 들어보이며, '머리를 쓰다듬는 영광을 누려봐도 될까?' 과장되게 말하면서 프레이야는 킥킥 웃습니다.
무언의 미소가 빙긋, 지어보여지자, 프레이야는 더이상 그 주제는 파고들지 않겠다는 듯, 미소로 화답합니다.
"그렇지? 내가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야. 여기는 뭐랄까.. 뭔가 낭만이 느껴지거든."
그렇게 말한 뒤에는, 천천히 복도를 따라 걸으며 쭉 안내하기 시작합니다.
"여기는 식당이야. 글로리아 씨가 뭐든지 만들어주셔서, 먹는것에 너무 사로잡히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지도 몰라."
순식간에 살이 쪄버린다구? 특히 케이크가 너무 맛있거든. 비밀을 속닥이듯이, 그리 속삭이고서는
프레이야는 주방 안쪽의 글로리아씨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해보이고, 바깥으로 걸어나갑니다.
그리고 계단을 따라 올라가며, 2층과 3층을 걷습니다.
"2층 교실에서는 주로 마술학 이론, 정령술 등 이론 과목을 가르치고는 해."
"3층 교실에서는 그 심화 과정을 주로 다루고 있고. 실기 수업같은 경우에는 바깥 운동장에서 주로 하고 있어."
"그리고, 3층이나 2층 구석에는 주로 클럽들이 위치해있지. 일종의 동아리 활동 비슷한거라고 생각하면 돼."
"관심있는 클럽이 있으면 들어가보는것도 나쁘진 않을거야. 단, 몇몇 클럽은 불량 학생들이 좀 있으니까 주의해야겠지만..."
긴 말을 마치고서는, 프레이야는 휙 뒤돌아 유즈리하를 바라보며 부드럽게 웃습니다.
"본관 소개는 여기까지일까. 다음으로는 체육관을 소개시켜줄게. 그 전에, 혹시 궁금한거 있어?"
부드럽게 웃으면서 손을 들어보이며, '머리를 쓰다듬는 영광을 누려봐도 될까?' 과장되게 말하면서 프레이야는 킥킥 웃습니다.
무언의 미소가 빙긋, 지어보여지자, 프레이야는 더이상 그 주제는 파고들지 않겠다는 듯, 미소로 화답합니다.
"그렇지? 내가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야. 여기는 뭐랄까.. 뭔가 낭만이 느껴지거든."
그렇게 말한 뒤에는, 천천히 복도를 따라 걸으며 쭉 안내하기 시작합니다.
"여기는 식당이야. 글로리아 씨가 뭐든지 만들어주셔서, 먹는것에 너무 사로잡히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지도 몰라."
순식간에 살이 쪄버린다구? 특히 케이크가 너무 맛있거든. 비밀을 속닥이듯이, 그리 속삭이고서는
프레이야는 주방 안쪽의 글로리아씨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해보이고, 바깥으로 걸어나갑니다.
그리고 계단을 따라 올라가며, 2층과 3층을 걷습니다.
"2층 교실에서는 주로 마술학 이론, 정령술 등 이론 과목을 가르치고는 해."
"3층 교실에서는 그 심화 과정을 주로 다루고 있고. 실기 수업같은 경우에는 바깥 운동장에서 주로 하고 있어."
"그리고, 3층이나 2층 구석에는 주로 클럽들이 위치해있지. 일종의 동아리 활동 비슷한거라고 생각하면 돼."
"관심있는 클럽이 있으면 들어가보는것도 나쁘진 않을거야. 단, 몇몇 클럽은 불량 학생들이 좀 있으니까 주의해야겠지만..."
긴 말을 마치고서는, 프레이야는 휙 뒤돌아 유즈리하를 바라보며 부드럽게 웃습니다.
"본관 소개는 여기까지일까. 다음으로는 체육관을 소개시켜줄게. 그 전에, 혹시 궁금한거 있어?"
#479◆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06:27:17
웨일스주 라우라주 반갑습니다~~~
#480◆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07:17:56
*중요공지!!
~별밤 아카데미 신규 이벤트 알림~
(기간 : 12.02 (화) ~ 12.14 (일))
1.새로운 봄, 새로운 친구 사귀기
어느덧 입학한지도 제법 시간이 흘렀습니다.
푸르른 봄, 새학기가 시작되고, 학원에 적응해 갈 무렵이군요.
지금이 바로 새로운 친구를 사귈 절호의 기회입니다.
일상을 돌릴때마다 추가 토큰 2개를 지급합니다.
2.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
별밤 아카데미에 예쁜 튤립들이 잔뜩 피어나 있습니다.
허나 학생들의 표정은 괴로워 보이는군요.
그것은, '튤립의 꽃말은 중간고사' 이기도 하기 때문일까요...
수업을 들을때마다 추가 횟수 1회를 지급합니다.
중간고사 대비 배경으로 일상을 돌릴때마다 수업 추가 횟수 1회를 지급합니다.
(이는 1번 이벤트, 새로운 봄, 새로운 친구 사귀기와 중복 적용이 가능합니다.
즉, 중간고사 대비 배경으로 일상을 돌릴 경우 수업 추가 횟수 1회, 추가 토큰 2회를 획득합니다.)
3.티타임 메이트부터 시작하지 않을래?
평소 관심 있던 사람에게 말을 붙일 기회가 없었나요?
그렇다면 선물을 주며 호감을 표시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
웹박수를 통해, 관심 있는 플레이어에게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선물을 보내는 쪽과 받는 쪽 모두 토큰 2개를 획득합니다.
선물은 익명, 혹은 실명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단, 토큰 지급을 위해 누가 누구에게 어떤 선물을 보내는건지는 확실히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4.캡틴을 갈아봐요 두근두근 NPC 호감도작 이벤트
평소에 관심가는 NPC가 있었나요?
혹은 꼭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었는데 질문하지 못한 것이 있었나요?
그런 당신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모든 플레이어에게 NPC의 호감도를 한 단계 올려주는 '특별한 선물'
및 '질문권'
두 가지를 드립니다.
5. 요정 이벤트 (필수참여 및 강요 아님을 안내드립니다.)
(요정 이벤트의 기간은 ~12.31 까지입니다.)
사실 어장에는 많은 요정들이 존재합니다.
'위키요정' , '정리요정' 등...
만약 당신이 그 요정 중 한 사람이라면, 캡틴의 무한한 감사와 함께
'수업 횟수 10회, 토큰 15개' 를 지급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1. 위키 요정 부문 : '위키 페이지 생성 및 섹션별 정리 등' - 수업 횟수 10회, 토큰 15개 지급
5-2. 정리 요정 부문 : '위키에 각종 설정 및 진행 정리 등' - 수업 횟수 10회, 토큰 15개 지급
~별밤 아카데미 신규 이벤트 알림~
(기간 : 12.02 (화) ~ 12.14 (일))
1.새로운 봄, 새로운 친구 사귀기
어느덧 입학한지도 제법 시간이 흘렀습니다.
푸르른 봄, 새학기가 시작되고, 학원에 적응해 갈 무렵이군요.
지금이 바로 새로운 친구를 사귈 절호의 기회입니다.
일상을 돌릴때마다 추가 토큰 2개를 지급합니다.
2.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
별밤 아카데미에 예쁜 튤립들이 잔뜩 피어나 있습니다.
허나 학생들의 표정은 괴로워 보이는군요.
그것은, '튤립의 꽃말은 중간고사' 이기도 하기 때문일까요...
수업을 들을때마다 추가 횟수 1회를 지급합니다.
중간고사 대비 배경으로 일상을 돌릴때마다 수업 추가 횟수 1회를 지급합니다.
(이는 1번 이벤트, 새로운 봄, 새로운 친구 사귀기와 중복 적용이 가능합니다.
즉, 중간고사 대비 배경으로 일상을 돌릴 경우 수업 추가 횟수 1회, 추가 토큰 2회를 획득합니다.)
3.티타임 메이트부터 시작하지 않을래?
평소 관심 있던 사람에게 말을 붙일 기회가 없었나요?
그렇다면 선물을 주며 호감을 표시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
웹박수를 통해, 관심 있는 플레이어에게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선물을 보내는 쪽과 받는 쪽 모두 토큰 2개를 획득합니다.
선물은 익명, 혹은 실명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단, 토큰 지급을 위해 누가 누구에게 어떤 선물을 보내는건지는 확실히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4.캡틴을 갈아봐요 두근두근 NPC 호감도작 이벤트
평소에 관심가는 NPC가 있었나요?
혹은 꼭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었는데 질문하지 못한 것이 있었나요?
그런 당신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모든 플레이어에게 NPC의 호감도를 한 단계 올려주는 '특별한 선물'
및 '질문권'
두 가지를 드립니다.
5. 요정 이벤트 (필수참여 및 강요 아님을 안내드립니다.)
(요정 이벤트의 기간은 ~12.31 까지입니다.)
사실 어장에는 많은 요정들이 존재합니다.
'위키요정' , '정리요정' 등...
만약 당신이 그 요정 중 한 사람이라면, 캡틴의 무한한 감사와 함께
'수업 횟수 10회, 토큰 15개' 를 지급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1. 위키 요정 부문 : '위키 페이지 생성 및 섹션별 정리 등' - 수업 횟수 10회, 토큰 15개 지급
5-2. 정리 요정 부문 : '위키에 각종 설정 및 진행 정리 등' - 수업 횟수 10회, 토큰 15개 지급
#481웨일스주(a6mbu.d77S)2025-12-02 (화) 07:55:42
오 이벤이구나! 조아 일상구해야겠다!
#482◆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07:59:46
웨일스주 반가워요~ 야심차게 마구 퍼주는 이벤트들을 구상해봤답니다!
지금도 라우라주가 계실 지 모르겠지만 두어시간 전에 일상 구해보시고 계시더라구요~
지금도 라우라주가 계실 지 모르겠지만 두어시간 전에 일상 구해보시고 계시더라구요~
#483웨일스주(a6mbu.d77S)2025-12-02 (화) 08:30:06
앗 라우라주 아직 있으면 웨일스와 중간고사배경으로 일상 어때요!
#484웨일스주(a6mbu.d77S)2025-12-02 (화) 08:30:52
저는 오늘 10시까지 있을 예정이랍니다 ;>
#485요안나주(XBPcu/J0EC)2025-12-02 (화) 08:53:57
오오! 신규이벤트!
#486웨일스주(a6mbu.d77S)2025-12-02 (화) 08:58:36
요안나주 안녕하세요~
#487요안나주(XBPcu/J0EC)2025-12-02 (화) 09:04:32
>>486 안녕! 나는 중간고사 이벤트에 특히 이목이 끌린다!
나는 최강이 되겠어(박진)
나는 최강이 되겠어(박진)
#488페이튼주(6zdVf2JNlq)2025-12-02 (화) 09:15:17
슬슬 저녁 시간이네→그러고 보니 금식이었지→배고파→슬슬 저녁 시간이네의 무한 루프중...
>>480 중간고사 수업은 특성 미적용인가요? o.O
>>480 중간고사 수업은 특성 미적용인가요? o.O
#489웨일스주(eL4sKS.Qh6)2025-12-02 (화) 09:19:11
아니 금식을 대체 왜 (입틀막
검사같은거 받으러 가시나요? ㅠㅠ
검사같은거 받으러 가시나요? ㅠㅠ
#490◆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09:21:15
다들 반갑습니다~ 웨일스주 오늘은 일찍 들어가시는군요!
>>488 네 맞아요~ 제가 이벤트로 드리는 추가 횟수들은 특성 전부 미적용이랍니다!
예시 : 노력가 특성 보유자가 중간고사 배경으로 일상을 돌림 -> 기본 토큰 1개 + 이벤트 토큰 2개 + 이벤트 수업 횟수 1회 로
총 수업 횟수 1회, 토큰 3개 획득!
예시 : 노력가 특성 보유자가 수업 횟수 1+1 이벤트(예시)때 수업 레스를 올림 -> 기본 수업 횟수 3회 + 이벤트 수업 횟수 1회 로
총 수업 횟수 4회 획득!
>>488 네 맞아요~ 제가 이벤트로 드리는 추가 횟수들은 특성 전부 미적용이랍니다!
예시 : 노력가 특성 보유자가 중간고사 배경으로 일상을 돌림 -> 기본 토큰 1개 + 이벤트 토큰 2개 + 이벤트 수업 횟수 1회 로
총 수업 횟수 1회, 토큰 3개 획득!
예시 : 노력가 특성 보유자가 수업 횟수 1+1 이벤트(예시)때 수업 레스를 올림 -> 기본 수업 횟수 3회 + 이벤트 수업 횟수 1회 로
총 수업 횟수 4회 획득!
#491◆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09:44:40
마자 중간고사는 실기시험 (마술과목) 이랑 필기시험 (이론) 둘 다 있어용~
#493◆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09:52:46
건강검진... 잘 다녀오시기에요~~~ 금식 엄청힘들죠,,,,
#494웨일스-수업(eL4sKS.Qh6)2025-12-02 (화) 09:55:49
슬슬 이파리가 푸르러지기 시작하는 감자를 보며, 뿌듯하게 웃었다.
'다량의 작물을 성장시킬 땐 식물 하나하나에 마력을 쓰는 것보다는 차라리 토지 자체에 쓰는 편이 더 낫단다.'
어렸을 적 아버지의 가르침을 겨우 기억해냈다.
식물 자체를 다루는 것은 어렵사리 해내도, 토양 자체에 식물마술을 쓰는 것은 처음.
수일간의 노력 끝에 겨우 성공이란 결실을 맺었다만, 그 대가라고 할까, 흙투성이가 된 몸을 내려보며 곤란한 표정을 지었다.
식물마술의 명가라고 불리던 에인즈워스 가문의 가주였던 아버지와, 일찍부터 후계자로 낙점되어 아버지에게 직접 지도를 받은 형. 그 둘에 비해서는 어깨너머로 배운 수준의 마술은 터무니없이 미숙했다.
누명을 벗기고 다시끔 가문의 영광과 명예를 되찾으려 해도, 차기 가주가 이꼴이면 모이려던 사람도 모이지 않는다.
가르침을 청하며 끊임없이 사람의 발자국이 드나들었던 과거의 저택과, 사용인 하나 없이 휑하게 비어있는 현재의 저택을 떠올렸다. 모두가 떠나갔던 넓은 집을 악착같이 관리하며 버텼는데, 이젠 자신이 없으니 더욱 을씨년스러워졌으리라.
짝짝!
뺨을 내려치며, 어두운 생각을 털어버렸다.
"노력하자."
가문은 몰락했고, 어머니는 실종됐고, 가주인 자신은 터무니없이 서투르다.
어느 것 하나 힘들지 않은 것이 없다.
그렇지만 어느 것 하나 포기하지도 않았다.
우선 지금은, 이 작은 텃밭부터.
'다량의 작물을 성장시킬 땐 식물 하나하나에 마력을 쓰는 것보다는 차라리 토지 자체에 쓰는 편이 더 낫단다.'
어렸을 적 아버지의 가르침을 겨우 기억해냈다.
식물 자체를 다루는 것은 어렵사리 해내도, 토양 자체에 식물마술을 쓰는 것은 처음.
수일간의 노력 끝에 겨우 성공이란 결실을 맺었다만, 그 대가라고 할까, 흙투성이가 된 몸을 내려보며 곤란한 표정을 지었다.
식물마술의 명가라고 불리던 에인즈워스 가문의 가주였던 아버지와, 일찍부터 후계자로 낙점되어 아버지에게 직접 지도를 받은 형. 그 둘에 비해서는 어깨너머로 배운 수준의 마술은 터무니없이 미숙했다.
누명을 벗기고 다시끔 가문의 영광과 명예를 되찾으려 해도, 차기 가주가 이꼴이면 모이려던 사람도 모이지 않는다.
가르침을 청하며 끊임없이 사람의 발자국이 드나들었던 과거의 저택과, 사용인 하나 없이 휑하게 비어있는 현재의 저택을 떠올렸다. 모두가 떠나갔던 넓은 집을 악착같이 관리하며 버텼는데, 이젠 자신이 없으니 더욱 을씨년스러워졌으리라.
짝짝!
뺨을 내려치며, 어두운 생각을 털어버렸다.
"노력하자."
가문은 몰락했고, 어머니는 실종됐고, 가주인 자신은 터무니없이 서투르다.
어느 것 하나 힘들지 않은 것이 없다.
그렇지만 어느 것 하나 포기하지도 않았다.
우선 지금은, 이 작은 텃밭부터.
#495요안나 - 수업(28)(XBPcu/J0EC)2025-12-02 (화) 10:10:12
중간고사의 때가 바야흐로 찾아왔다.
'으—음.'
연구광에 집요하게 파고드는 노력가인 요한나였지만, 중간고사는 역시 그녀에게도 중대한 안건이었다.
"실기는 조금 약한데..."
이론에 치중한 연구가가 바로 그녀의 본질. 실전에는 그다지 강하지 않았으니 말이다.
그것을 보충하는 것이 요안나에게 주어진 과제였다.
그녀가 손짓하자, 손바닥 위에 불의 고리가 하나 떠오른다.
이윽고 요안나는 허수아비를 잘 겨냥하고는, 그것을 쏘아내—
"아."
불의 고리는 허수아비를 스무스하게 지나쳐 옆에 있는 벽돌을 묶듯이 조였다. 불 마술의 응용 중 하나인 속박이었다.
"...마술사에게 조준하는 역량은 그렇게 필요없겠지."
그렇게 제멋대로 고개를 끄덕이고는 스스로 만족하는 요안나였다.
'으—음.'
연구광에 집요하게 파고드는 노력가인 요한나였지만, 중간고사는 역시 그녀에게도 중대한 안건이었다.
"실기는 조금 약한데..."
이론에 치중한 연구가가 바로 그녀의 본질. 실전에는 그다지 강하지 않았으니 말이다.
그것을 보충하는 것이 요안나에게 주어진 과제였다.
그녀가 손짓하자, 손바닥 위에 불의 고리가 하나 떠오른다.
이윽고 요안나는 허수아비를 잘 겨냥하고는, 그것을 쏘아내—
"아."
불의 고리는 허수아비를 스무스하게 지나쳐 옆에 있는 벽돌을 묶듯이 조였다. 불 마술의 응용 중 하나인 속박이었다.
"...마술사에게 조준하는 역량은 그렇게 필요없겠지."
그렇게 제멋대로 고개를 끄덕이고는 스스로 만족하는 요안나였다.
#496세이지주(eGmE7Gua3W)2025-12-02 (화) 10:16:18
신규 이벤트!!!! 하고 싶다 (현생에 쥐어짜이며)
#497페이튼주(6zdVf2JNlq)2025-12-02 (화) 10:27:14
조아조아 오늘의 루틴 들어갑니닷
먼저 12/02 도박 5회부터!
7
2
19
37
39
먼저 12/02 도박 5회부터!
7
2
19
37
39
#498◆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0:31:58
>>496 저런...(뽀담)
#499◆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0:35:58
맞아, 다들 이번주 금요일은 일정이 어떻게 되시나요?
새로운 분들의 1회차 진행도 기다리고 있는 만큼, 힘내서 불금 8~9시쯤부터 참여하실 수 있는 분 계시다면 금토일 3일간 진행 해보려고 하거든요!
새로운 분들의 1회차 진행도 기다리고 있는 만큼, 힘내서 불금 8~9시쯤부터 참여하실 수 있는 분 계시다면 금토일 3일간 진행 해보려고 하거든요!
#500요안나주(XBPcu/J0EC)2025-12-02 (화) 10:39:35
언제나 그렇듯 9시에 사라진다!! 그것이 군인의 숙명...!
#501웨일스주(eL4sKS.Qh6)2025-12-02 (화) 10:43:20
>>499 참여가 가능은 한데 좀 늦을 것 같아요! 운동이 끝나면 딱 8시다보니 8ㅅ8
#502페이튼주(6zdVf2JNlq)2025-12-02 (화) 10:44:31
저는 가능해용~! (별다른 일이 없으면)
#503◆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0:50:24
조아요~ 그러면 느긋하게 한번 해보는걸루... 어차피 개인 진행이니까 참여 어려우시면 크게 신경 안 쓰셔도 괜찮아요~
토요일 일요일은 늘 그렇듯 4시~5시 사이에 진행 시작해볼게요!
토요일 일요일은 늘 그렇듯 4시~5시 사이에 진행 시작해볼게요!
#504요안나주(XBPcu/J0EC)2025-12-02 (화) 10:51:39
132 자캐에게_어울리는_건_동트는하늘_한낮의하늘_해질녘하늘_새까만하늘
새까만 하늘. 그래야 불로 밝힐 수 있기에!
03 비_오는_날_커다란_웅덩이를_발견한_자캐는_뛰어넘는다_돌아서간다_웅덩이밟고간다
밟고 간다. 물좀 튀기는게 뭐 어때서~ 란 느낌! 양말이 젖는건 불쾌하지만 기숙사까지 가깝다면 갈아신으면 되지!
70 자캐의_학창시절_용돈은_얼마
요안나, 이야기해주세요!
그다지 윤택한 집안은 아니니, 기본적으론 간식을 모자람없이 사먹을 수 있을 정도.
6달정도 차곡차곡 모으면 비싼 장난감(닌X도 스X치같은)을 살 수 있을 정도!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새까만 하늘. 그래야 불로 밝힐 수 있기에!
03 비_오는_날_커다란_웅덩이를_발견한_자캐는_뛰어넘는다_돌아서간다_웅덩이밟고간다
밟고 간다. 물좀 튀기는게 뭐 어때서~ 란 느낌! 양말이 젖는건 불쾌하지만 기숙사까지 가깝다면 갈아신으면 되지!
70 자캐의_학창시절_용돈은_얼마
요안나, 이야기해주세요!
그다지 윤택한 집안은 아니니, 기본적으론 간식을 모자람없이 사먹을 수 있을 정도.
6달정도 차곡차곡 모으면 비싼 장난감(닌X도 스X치같은)을 살 수 있을 정도!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505◆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0:52:43
후히히 벌써부터 진행할 생각에 막 설레네용... 이번주차에는 컨디션 관리도 제대로 하구, 중간휴식도 제대로 가지고 엄청 길게 진행하는것이 목표!
참, 승급 퀘스트 하실 분은 진행 전에 미리 말씀 해주세용~~
참, 승급 퀘스트 하실 분은 진행 전에 미리 말씀 해주세용~~
#506페이튼 - 수업 (8)(6zdVf2JNlq)2025-12-02 (화) 10:53:00
시험은 페이튼의 특기. 머릿속에 뭐든 비집어 쑤셔넣는 건 자신이 있다. 오히려 마술보다 더 능숙하다.
아시아에서는 시험 하나로 인생이 정해지는 일이 많다고 한다. 싱가포르나 일본, 중국, 한국 같은 곳에서 태어났더라면 인생이 더 편했을지도 모른다고 페이튼은 생각했다.
어쩌면 그것은 페이튼이 미래에 대한 별다른 구상도, 비전도, 희망이나 고민도 없기 때문에, 지금 당장 머릿속에 쏟아져 들어오는 정보를 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왜 지금 이걸 배워야 하지?'라는 의문을 품지 않는다는 의미다. 무식한 사고방식이라고도 할 수 있을까?
'낙천적이라는 뜻이지, 뭘!'
늦은 밤, 어둑한 조명이 곳곳에 켜진 도서관에서 산더미 같은 책을 들고 빠져나오며 그렇게 읊조린다.
아시아에서는 시험 하나로 인생이 정해지는 일이 많다고 한다. 싱가포르나 일본, 중국, 한국 같은 곳에서 태어났더라면 인생이 더 편했을지도 모른다고 페이튼은 생각했다.
어쩌면 그것은 페이튼이 미래에 대한 별다른 구상도, 비전도, 희망이나 고민도 없기 때문에, 지금 당장 머릿속에 쏟아져 들어오는 정보를 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왜 지금 이걸 배워야 하지?'라는 의문을 품지 않는다는 의미다. 무식한 사고방식이라고도 할 수 있을까?
'낙천적이라는 뜻이지, 뭘!'
늦은 밤, 어둑한 조명이 곳곳에 켜진 도서관에서 산더미 같은 책을 들고 빠져나오며 그렇게 읊조린다.
#507요안나주(XBPcu/J0EC)2025-12-02 (화) 10:54:05
>>505 아직 요건 만족 못했는데 요청해도 되려나?
토큰은 지금 7개째라 금요일엔 10개 만족하고, 수업은 28회째라 내일이면 되는데!
정산 안 올리는 이유는 딱 채우면 올리려고!
토큰은 지금 7개째라 금요일엔 10개 만족하고, 수업은 28회째라 내일이면 되는데!
정산 안 올리는 이유는 딱 채우면 올리려고!
#508◆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0:58:08
>>507 네네 괜찮아요! 따로 제가 적어놓을게요. 그리고... 요안나주는 이번이 첫 진행이시죠?
첫 진행인 만큼 제가 생각했을때에는 '첫날차를 즐김' -> '중급 마술사 승급 퀘스트!' 로 이어지는 흐름이 자연스러울거라고 생각하는데, 이 흐름도 괜찮으실까요??
첫 진행인 만큼 제가 생각했을때에는 '첫날차를 즐김' -> '중급 마술사 승급 퀘스트!' 로 이어지는 흐름이 자연스러울거라고 생각하는데, 이 흐름도 괜찮으실까요??
#509페이튼주(6zdVf2JNlq)2025-12-02 (화) 11:08:56
45 자캐는_아플_때_간호해달라고_한다_vs_혼자_알아서_간호한다
"혼자 알아서 간호한다"가 모토인데, 지가 아픈 것도 모르고 막 달리다가 쓰러져서 결국 보살핌받는 타입.... uu
170 자캐는_맛있는_반찬을_먼저_먹는다_vs_나중에_먹는다
식사 전체에 걸쳐 천천히 나눠 먹는다
10 자캐의_가방_속에_꼭_들어있는_한_가지_물건이_있다면
가죽 힙색..... 인데 워낙 잡다해서 관측 전까지는 결정되지 않아요. 다만 간식거리는 꼭 들어 있음
그 외에도 핸드크림, 슈슈, 반짇고리, 스트레스볼 등 희한한 거 진짜 많음. 남들이 보기에는 망토 안에서 뭐든지 나오는 마술사 보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홍차가 들어간 텀블러를 늘 갖고 다니는데 스트랩으로 메고 다니는 거지 가방 안에 든 건 아니라서 애매. 팔 안 아픈지 책도 보통 안고 다니고.
페이튼 미첼, 이야기해주세요!
"혼자 알아서 간호한다"가 모토인데, 지가 아픈 것도 모르고 막 달리다가 쓰러져서 결국 보살핌받는 타입.... uu
170 자캐는_맛있는_반찬을_먼저_먹는다_vs_나중에_먹는다
식사 전체에 걸쳐 천천히 나눠 먹는다
10 자캐의_가방_속에_꼭_들어있는_한_가지_물건이_있다면
가죽 힙색..... 인데 워낙 잡다해서 관측 전까지는 결정되지 않아요. 다만 간식거리는 꼭 들어 있음
그 외에도 핸드크림, 슈슈, 반짇고리, 스트레스볼 등 희한한 거 진짜 많음. 남들이 보기에는 망토 안에서 뭐든지 나오는 마술사 보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홍차가 들어간 텀블러를 늘 갖고 다니는데 스트랩으로 메고 다니는 거지 가방 안에 든 건 아니라서 애매. 팔 안 아픈지 책도 보통 안고 다니고.
페이튼 미첼, 이야기해주세요!
#510◆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1:11:34
(수업과 진단에 행복해짐)
#511페이튼주(6zdVf2JNlq)2025-12-02 (화) 11:12:12
앗 그러고 보니 저도 금요일에 수업 30개에요!! 중급갈래요중급!!!
#512페이튼주(6zdVf2JNlq)2025-12-02 (화) 11:12:35
아닌가? 오늘이 화요일이니까 목요일!!!!!!
#513페이튼주(6zdVf2JNlq)2025-12-02 (화) 11:13:48
일단..... 추워 죽겠으니 보일러부터 틀고 씻고 와서 일상 구하겠슴다아 *^q^*/
#514세이지주(eGmE7Gua3W)2025-12-02 (화) 11:14:35
>>505 나나나나나나!!!
이벤트에 관련된건.... 된다면 중도 참여할 수도 있다~
이벤트에 관련된건.... 된다면 중도 참여할 수도 있다~
#516◆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1:16:09
페이튼주 천천히 다녀오세요~~~
#517요안나주(XBPcu/J0EC)2025-12-02 (화) 11:18:33
>>508 앗 물론이지 그 분위기는 각별하니까!
#518페이튼주(6zdVf2JNlq)2025-12-02 (화) 11:20:04
겨, 결국 확률조정이.....
#519유진주(4fIJAw/TDa)2025-12-02 (화) 11:23:42
나 좋아!! 금진행!!
#521◆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1:32:08
* 중요공지 ! ! !
도박 확률 수정 및 , 토큰으로 구매 가능한 신규 품목 추가 , 기존 토큰으로 구매 가능한 아이템의 토큰 소모량 상승 등
다양한 패치가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https://share.evernote.com/note/3149c861-31ae-6e64-37b9-b6cc90d45ed3
여기를 확인해주세요~
도박 확률 수정 및 , 토큰으로 구매 가능한 신규 품목 추가 , 기존 토큰으로 구매 가능한 아이템의 토큰 소모량 상승 등
다양한 패치가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https://share.evernote.com/note/3149c861-31ae-6e64-37b9-b6cc90d45ed3
여기를 확인해주세요~
#522요안나주(XBPcu/J0EC)2025-12-02 (화) 11:32:20
이제부턴... 내가 하늘에 서겠다(중급마술사 시험을 보며)
#523웨일스주(eL4sKS.Qh6)2025-12-02 (화) 11:33:41
반려펫... 비상식량...?
#524페이튼주(6zdVf2JNlq)2025-12-02 (화) 11:34:04
전 7일 동안 꽝만 2번 나왔긴한데어흑흑..... 꽝만 2번 밟고 저만큼 벌었으면 너프각이긴 한가 🤔
앗 그리구 시스템 질문
1. 과외/맞춤과외 획득량은 범재 보너스가 적용되나요?
2. 특성 추가는 빛, 어둠 개수랑 무관한가요?
앗 그리구 시스템 질문
1. 과외/맞춤과외 획득량은 범재 보너스가 적용되나요?
2. 특성 추가는 빛, 어둠 개수랑 무관한가요?
#525◆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1:34:04
>>522 (엄청강해보여...)
웹박수로 익명 선물이 들어왔네요!
다만 어떤 선물을 보낼건지 역시도 마찬가지로 기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웹박수로 익명 선물이 들어왔네요!
다만 어떤 선물을 보낼건지 역시도 마찬가지로 기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26페이튼주(6zdVf2JNlq)2025-12-02 (화) 11:36:19
>>524는 제가 하겠다는 건 아니구(바꾸고 하기 귀찮아서....) 혹시나 다른 분이 궁금해하실까봐 헤헤
#527세이지주(JCmt4bCJoC)2025-12-02 (화) 11:36:23
바뀐 내용들 확인했어~~
반려...펫.......
반려...펫.......
#528세이지주(JCmt4bCJoC)2025-12-02 (화) 11:37:37
반려펫 너무 좋은데 땡기는데....(토큰을 봄)(안봄)
#529페이튼주(6zdVf2JNlq)2025-12-02 (화) 11:38:14
이것은 페이몬주 안건인가........?
#530요안나주(XBPcu/J0EC)2025-12-02 (화) 11:38:43
추가 특성...?
나는 한다면 정령사가 고르고 싶은걸!
스승님이 정령사니까 뭔가 콩고물을 받아먹으려면 필요할듯 한데!
나는 한다면 정령사가 고르고 싶은걸!
스승님이 정령사니까 뭔가 콩고물을 받아먹으려면 필요할듯 한데!
#531◆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1:39:26
>>523 뭐무뭣!!!!!!!
>>524 토큰 보유량이 뭔가.. 뭔가 심상치 않은 것 같아서 좀 조정해야겠다 싶더라구요... 도박 확률은 계속해서 조정될 수 있답니다...(눈치봄)
어쩌면 도박을 없앨지도 몰라요...
1. 네 마자요~ 범재 보유자는 수업 1회당 0.5회로 처리된다는 큰 페널티가 있고 토큰 벌이는 그만큼의 노력이 들어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범재 보너스가 적용된답니다~
즉, 범재 보유자인 유진주가 토큰 20개로 맞춤특별강의를 구매하시면 44회 수업 적용인 셈이네요~
2. 네 마자요~ 빛, 어둠 개수랑 무관하게 뭐든 골라서 추가하실 수 있답니다~
빛이 5개인데 6번째 빛 특성을 넣고 싶으면 넣으셔도 괜찮고 어둠 특성이 5개인데 하나 더 넣어보고 싶다는 극한의 하드 플레이를 원하시면 6번째 어둠 특성을 넣어도 괜찮아요~
단, 영재 / 노력가 / 범재 이거 세개는 각각 양립할 수 없는 특성인 점은 변하지 않는답니다~
>>524 토큰 보유량이 뭔가.. 뭔가 심상치 않은 것 같아서 좀 조정해야겠다 싶더라구요... 도박 확률은 계속해서 조정될 수 있답니다...(눈치봄)
어쩌면 도박을 없앨지도 몰라요...
1. 네 마자요~ 범재 보유자는 수업 1회당 0.5회로 처리된다는 큰 페널티가 있고 토큰 벌이는 그만큼의 노력이 들어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범재 보너스가 적용된답니다~
즉, 범재 보유자인 유진주가 토큰 20개로 맞춤특별강의를 구매하시면 44회 수업 적용인 셈이네요~
2. 네 마자요~ 빛, 어둠 개수랑 무관하게 뭐든 골라서 추가하실 수 있답니다~
빛이 5개인데 6번째 빛 특성을 넣고 싶으면 넣으셔도 괜찮고 어둠 특성이 5개인데 하나 더 넣어보고 싶다는 극한의 하드 플레이를 원하시면 6번째 어둠 특성을 넣어도 괜찮아요~
단, 영재 / 노력가 / 범재 이거 세개는 각각 양립할 수 없는 특성인 점은 변하지 않는답니다~
#532세이지주(JCmt4bCJoC)2025-12-02 (화) 11:39:48
추가특성은.... 붉닭 섭취가 가능한 결손...?(눈치)
#533요안나주(XBPcu/J0EC)2025-12-02 (화) 11:42:38
아, 근데 태생에 관련된 특성은 추가로 얻는 게 애매하려나?
정령사나 명가, 천재(요안나는 이미 노력가라 양립불가지만 그걸 제하고도) 같은 건 태생적인 부분이니.
정령사나 명가, 천재(요안나는 이미 노력가라 양립불가지만 그걸 제하고도) 같은 건 태생적인 부분이니.
#534◆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1:44:00
웹박수로 익명 선물이 들어왔습니다!
새벽반의 유즈리하 A. 블랙웰 님에게 익명 님께서 "체스 세트" 를 보내셨네요~
메세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 함께 세상을 정복하자!"
유즈리하님과 익명님께는 토큰 2개가 지급 되었으니 정산 어장에 편하실 때 정산해주세요~
>>528 후히히 토큰 획득량이 마구마구 늘어났으니 그만큼 사용처도 마구마구 늘려봤어요~
고뇌하면서 정석대로 수업에 쓸지, 아니면 다른곳에 쓸지 잘 생각해보자구요~
>>530 그것도 좋죠~ 헨리 G. 샐러맨더랑 같이 정령사가 된다면 좀더 혜택이 있을지도...
잘 생각해서 토큰을 써보자구요~
>>532 역시 세이지주야... 맛잘알이셔...
새벽반의 유즈리하 A. 블랙웰 님에게 익명 님께서 "체스 세트" 를 보내셨네요~
메세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 함께 세상을 정복하자!"
유즈리하님과 익명님께는 토큰 2개가 지급 되었으니 정산 어장에 편하실 때 정산해주세요~
>>528 후히히 토큰 획득량이 마구마구 늘어났으니 그만큼 사용처도 마구마구 늘려봤어요~
고뇌하면서 정석대로 수업에 쓸지, 아니면 다른곳에 쓸지 잘 생각해보자구요~
>>530 그것도 좋죠~ 헨리 G. 샐러맨더랑 같이 정령사가 된다면 좀더 혜택이 있을지도...
잘 생각해서 토큰을 써보자구요~
>>532 역시 세이지주야... 맛잘알이셔...
#535◆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1:44:54
아 그러네요, 정령사 같은건 '입학 후에 정령사의 재능에 눈 떴다' 같이 설정을 추가할 수 있는데
다른 부분은 좀 애매하네요... 이거 생각을 못했다. 고마워요 요안나주~ 이거 수정을 좀 해 둬야겠네요.
다른 부분은 좀 애매하네요... 이거 생각을 못했다. 고마워요 요안나주~ 이거 수정을 좀 해 둬야겠네요.
#536요안나주(XBPcu/J0EC)2025-12-02 (화) 11:45:56
오오! 정령사는 세이프구나. 좋았어!
#537세이지주(JCmt4bCJoC)2025-12-02 (화) 11:48:34
>>534 아이고 감사합니다 (제리인사) 앞으로도 맛좋은 불닭메뉴를 창작하도록(??)
#538◆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1:50:37
세이지주의 중반부가 무척이나 기대되는... 후히히
마침 상점 물품들도 마구마구 추가했고 기분이 좋으니 질문권 예시로, 전에 말했던 최중요 NPC들중 한명인 플로렌스에 대해서 살짝 풀어볼까요... 덤으로 프레이야도 조금.
마침 상점 물품들도 마구마구 추가했고 기분이 좋으니 질문권 예시로, 전에 말했던 최중요 NPC들중 한명인 플로렌스에 대해서 살짝 풀어볼까요... 덤으로 프레이야도 조금.
#539페이튼주(6zdVf2JNlq)2025-12-02 (화) 11:51:02
므으으으으으읅.......... 불닭................. 헝그리........... 나, 너, 먹는다
>>538 오오! 이것만 듣고 일상 구할래요. uwu/
>>538 오오! 이것만 듣고 일상 구할래요. uwu/
#541요안나주(XBPcu/J0EC)2025-12-02 (화) 11:51:42
아직 진행에 참가를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
전투를 고려한 소모성 아이템...을 토큰으로 팔기에는 어장 분위기가 사탄숭배자가 본격적으로 암약하기 전까진 그렇게 전투적이지 않으려나?
부상을 치유하는 치유물약, 스턴을 먹이는 아이템, 1회 무적 치트같은 거!
전투를 고려한 소모성 아이템...을 토큰으로 팔기에는 어장 분위기가 사탄숭배자가 본격적으로 암약하기 전까진 그렇게 전투적이지 않으려나?
부상을 치유하는 치유물약, 스턴을 먹이는 아이템, 1회 무적 치트같은 거!
#542페이튼주(6zdVf2JNlq)2025-12-02 (화) 11:56:19
아예 특성을 지우는 아이템이 있어도 재밌겠네요.
빛은 10개, 명가나 빛 운명은 30개, 어둠은 50개, 저주받은 가문이나 어둠 운명은 100개 + 운명이나 가문 설정 바꾸려면 벗어나는 서사 써오기 이런 식으로
물론 캡틴이 갈리려나......
빛은 10개, 명가나 빛 운명은 30개, 어둠은 50개, 저주받은 가문이나 어둠 운명은 100개 + 운명이나 가문 설정 바꾸려면 벗어나는 서사 써오기 이런 식으로
물론 캡틴이 갈리려나......
#543◆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1:58:23
플로렌스 Q. 퀸즈애로우 는 '최중요 NPC' 로 제가 구상해둔 NPC 들 중 한 명으로써 그 자리를 당당하게 차지하고 있습니다.
* '혼돈 / 악 성향 NPC' 로써 말이죠.
플로렌스 Q. 퀸즈애로우 는 , 퀸즈애로우라는 명가중의 명가 가문의 정통성 있는 후계자로 '권력' 과 '부' 를 가지고 있으며
'3급 마술사' 자격을 획득했고, 2급 마술사 자격이 확정되었으며 어쩌면 1급 마술사 자리에 오를지도 모르는
'굉장히 강한 NPC' 중 한명으로써 '힘' 을 가지고 있는.
'권력' '부' '힘' 세가지를 모두 고루 갖춘 NPC입니다.
그녀는 퀸즈애로우 가문의 딱딱하고 아주 낡은 교육방침에 지쳐, '쾌락주의' 적인 성향을 띄고 있으며
현 일상에 굉장히 큰 '지루함' 을 느끼고, 무엇이든 좋으니 '재미' 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사고방식은 온통 '새장속에서 벗어나고 싶다' '무엇이든 좋으니 재미를 원한다' 따위로 범벅되어 있으며
재미를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저지를 수 있는 아주 파멸적인 NPC입니다.
이 NPC와 친해지는것이 권장되는 것은 '적으로 돌리지 않는것이 최우선' 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최중요 NPC' 인 만큼 이 NPC와 친해지면 친해질수록 관련된 스토리와 '거대한 사건' 들이 풀어지기도 합니다.
* 또한 '질서 / 선 성향 MPC' 로써 '최중요 NPC'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프레이야 J. 이스턴우드' 와는 대척점에 있습니다.
* '혼돈 / 악 성향 NPC' 로써 말이죠.
플로렌스 Q. 퀸즈애로우 는 , 퀸즈애로우라는 명가중의 명가 가문의 정통성 있는 후계자로 '권력' 과 '부' 를 가지고 있으며
'3급 마술사' 자격을 획득했고, 2급 마술사 자격이 확정되었으며 어쩌면 1급 마술사 자리에 오를지도 모르는
'굉장히 강한 NPC' 중 한명으로써 '힘' 을 가지고 있는.
'권력' '부' '힘' 세가지를 모두 고루 갖춘 NPC입니다.
그녀는 퀸즈애로우 가문의 딱딱하고 아주 낡은 교육방침에 지쳐, '쾌락주의' 적인 성향을 띄고 있으며
현 일상에 굉장히 큰 '지루함' 을 느끼고, 무엇이든 좋으니 '재미' 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사고방식은 온통 '새장속에서 벗어나고 싶다' '무엇이든 좋으니 재미를 원한다' 따위로 범벅되어 있으며
재미를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저지를 수 있는 아주 파멸적인 NPC입니다.
이 NPC와 친해지는것이 권장되는 것은 '적으로 돌리지 않는것이 최우선' 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최중요 NPC' 인 만큼 이 NPC와 친해지면 친해질수록 관련된 스토리와 '거대한 사건' 들이 풀어지기도 합니다.
* 또한 '질서 / 선 성향 MPC' 로써 '최중요 NPC'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프레이야 J. 이스턴우드' 와는 대척점에 있습니다.
#544세이지주(JCmt4bCJoC)2025-12-02 (화) 12:01:16
혼돈 악<< 예쁜 애가 맛잘알 성향이네(아님)
#545◆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2:01:28
질문권을 사용하면 이런 느낌으로 세세하게 풀어드리고 여기에 모르시거나 이해 안 되시는게 있으면 추가 A/S까지 해드립니다~
(질문권 홍보중)
그리고 위 이벤트에서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 과 '질문권' 도 하나씩 드렸으니 궁금한 게 있으시면 언제든 사용해보세용~~
>>540 드... 드렸습니다...
>>541 으음... 그거는 조금 더 고려해봐야겠네요. 개인적으로 전투 아이템이 들어가는것보다 묘사로 상황을 풀어내는게 더 재밌을것 같다고 생각중이라서요~~
그래도 좋은 의견 감사해요! 좀더 진지하게 고려해볼게요~~
>>542 크아악
그... 그치만 돈의 힘으로 맛있는 암흑 서사들을 지워내는건 뭔가뭔가라고 생각해요...(슬퍼짐)
(질문권 홍보중)
그리고 위 이벤트에서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 과 '질문권' 도 하나씩 드렸으니 궁금한 게 있으시면 언제든 사용해보세용~~
>>540 드... 드렸습니다...
>>541 으음... 그거는 조금 더 고려해봐야겠네요. 개인적으로 전투 아이템이 들어가는것보다 묘사로 상황을 풀어내는게 더 재밌을것 같다고 생각중이라서요~~
그래도 좋은 의견 감사해요! 좀더 진지하게 고려해볼게요~~
>>542 크아악
그... 그치만 돈의 힘으로 맛있는 암흑 서사들을 지워내는건 뭔가뭔가라고 생각해요...(슬퍼짐)
#546라우라주(YrYvV1QWMC)2025-12-02 (화) 12:02:15
이럴수가 도박이 너프됐다
더 이상 살아 뭣하리
더 이상 살아 뭣하리
#547세이지주(JCmt4bCJoC)2025-12-02 (화) 12:02:25
그래서 캡틴이 플로렌스 이야기를 했구먼?
설정만 봐도 아주 맛있는 서사를 가진 아가씨인걸
설정만 봐도 아주 맛있는 서사를 가진 아가씨인걸
#549라우라주(YrYvV1QWMC)2025-12-02 (화) 12:05:47
플로렌스는 저런 느낌이구나
다들 성향은 어떤거 같아?
라우라 성향은 중립 혹은 질서 선. 마음이 약하긴 하지만 나쁜짓은 정말 하고 싶어 하지 않지.
다들 성향은 어떤거 같아?
라우라 성향은 중립 혹은 질서 선. 마음이 약하긴 하지만 나쁜짓은 정말 하고 싶어 하지 않지.
#550세이지주(JCmt4bCJoC)2025-12-02 (화) 12:06:35
라우라주 ㅎㅇ~~
세이지 성향은 혼돈 선? 혹은 질서 악?
글쎄 잘 모르겠음! 이슈로 캐해 받습니다 츄라이(?)
>>548 이래서 눈치빠른 캡틴은....(힐끔)
세이지 성향은 혼돈 선? 혹은 질서 악?
글쎄 잘 모르겠음! 이슈로 캐해 받습니다 츄라이(?)
>>548 이래서 눈치빠른 캡틴은....(힐끔)
#551라우라주(YrYvV1QWMC)2025-12-02 (화) 12:07:13
아참 그리고 웨일스주 일상신청 놓쳐버렸네
다음에 꼭 하자. 일상 예약 해둘게
다음에 꼭 하자. 일상 예약 해둘게
#552페이튼주(6zdVf2JNlq)2025-12-02 (화) 12:07:53
다들 어서오셔요~~~~ 🤗
>>543 아아 보여요... 쾌락만 추구하다가 그 드물다는 환각계 마술에 당해서 도구로 형처럼 평생 쾌락을 느끼는 환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배드엔딩을 맞이할 운명이 보이... 윽!? 망할, 정의로운 사탄 숭배자 놈들이 날 막으러 왔군...!
내일 건강검진인 거 생각 안 하고 점심부터 걸렀더니 배, 배고파... ^q^...
일단 중간고사 일상 하실 분 구해요!!!
선관도 언제나 오케이
>>543 아아 보여요... 쾌락만 추구하다가 그 드물다는 환각계 마술에 당해서 도구로 형처럼 평생 쾌락을 느끼는 환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배드엔딩을 맞이할 운명이 보이... 윽!? 망할, 정의로운 사탄 숭배자 놈들이 날 막으러 왔군...!
내일 건강검진인 거 생각 안 하고 점심부터 걸렀더니 배, 배고파... ^q^...
일단 중간고사 일상 하실 분 구해요!!!
선관도 언제나 오케이
#555라우라주(YrYvV1QWMC)2025-12-02 (화) 12:13:07
>>553
맛있지 나쁜짓 싫어 라우라 성향
마이 무거
맛있지 나쁜짓 싫어 라우라 성향
마이 무거
#556라우라주(YrYvV1QWMC)2025-12-02 (화) 12:13:28
이만 할일 있어서 가볼게
바이
바이
#558◆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2:14:09
흑흑 짧았지만 즐거웠읍니다
라우라주 조심히 들어가시구 담에봐용~~
라우라주 조심히 들어가시구 담에봐용~~
#559페이튼주(6zdVf2JNlq)2025-12-02 (화) 12:18:44
라우라주 빠잉
썰 풀면서 놀면 되니까 일상 꼭 안 구해져도 괜찮아요 히히
생각해 보니 [babo]낮에 빈속으로 커피 마시는 바람에[/babo] 일찍 자지도 못하거든요...
근데 또 생각해 보니 지금 썰을 다 풀어 버리면 내일부터 썰토큰 파밍은 어떻게 하지...?
또 또 생각해 보니 중간고사 일상 한 번 돌리면 내일이 수업 30회잔아...?
썰 풀면서 놀면 되니까 일상 꼭 안 구해져도 괜찮아요 히히
생각해 보니 [babo]낮에 빈속으로 커피 마시는 바람에[/babo] 일찍 자지도 못하거든요...
근데 또 생각해 보니 지금 썰을 다 풀어 버리면 내일부터 썰토큰 파밍은 어떻게 하지...?
또 또 생각해 보니 중간고사 일상 한 번 돌리면 내일이 수업 30회잔아...?
#560◆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2:21:08
저런... 페이튼주... (뽀담)
내일은 내일의 페이튼주가 썰을 풀어주신대요(???)
그러니까 썰 주시죠... 내일이 수업 30회인 기념으로...(철컥)
내일은 내일의 페이튼주가 썰을 풀어주신대요(???)
그러니까 썰 주시죠... 내일이 수업 30회인 기념으로...(철컥)
#561세이지주(JCmt4bCJoC)2025-12-02 (화) 12:21:57
>>557 하지만 고급은 시간이 있는걸.......중급은 코앞이고()
일상은 내일의 내가 싸닥션을 때릴 것 같아서 함부로 손 내밀지 않겠소
? 머 페이튼주가 썰푼다고?
일상은 내일의 내가 싸닥션을 때릴 것 같아서 함부로 손 내밀지 않겠소
? 머 페이튼주가 썰푼다고?
#562웨일스주(eL4sKS.Qh6)2025-12-02 (화) 12:22:22
으으윽 간만의 상급자없는 야근이라 느긋하게 월급루팡할려고 했는데(?) 갑자기 오셨네... (망
#563◆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2:25:22
>>561 강철같은 의지를 가지고 계시는군요....... 칫 실패인가(???)
보유하고 계신 질문권이랑 선물은 편하실 때 써주시기~
뭐무뭣 세이지주도 썰을 풀어준다구요???
마자 이거 여쭤봤었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저 페이튼주 진행때 방향성이나, 하고싶으신거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약간 사용하시는 마술 개량 이외에두...
보유하고 계신 질문권이랑 선물은 편하실 때 써주시기~
뭐무뭣 세이지주도 썰을 풀어준다구요???
마자 이거 여쭤봤었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저 페이튼주 진행때 방향성이나, 하고싶으신거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약간 사용하시는 마술 개량 이외에두...
#564◆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2:25:39
저런 , , , 웨일스주 . . . . . (뽀담...)
#565세이지주(JCmt4bCJoC)2025-12-02 (화) 12:33:17
아안돼 내 썰은 이미 바닥이야....
#566◆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2:36:33
그럼 저희 그거 얘기할까요
업적 얘기! 세이지주는 업적 어떻게 생각하세요
막 몇개 달성하면 토큰 주고... 업적 일정 갯수 만들어서 올려주실때마다 토큰 드리는 시스템 추가하는거...
업적 얘기! 세이지주는 업적 어떻게 생각하세요
막 몇개 달성하면 토큰 주고... 업적 일정 갯수 만들어서 올려주실때마다 토큰 드리는 시스템 추가하는거...
#567◆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2:37:05
안그래도 아까 상점 물품 추가하면서 업적 시스템도 추가할까 고민했었거든요
토큰 보유현황 및 수업 정산표에 업적 시스템도 좀 같이 넣을까.... 고민중...
토큰 보유현황 및 수업 정산표에 업적 시스템도 좀 같이 넣을까.... 고민중...
#568세이지주(JCmt4bCJoC)2025-12-02 (화) 12:38:56
업적? 사장님 글케 퍼주면 남는게 있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업적시스템 있음 좋긴 하지~~
근데 난 지금 바뀐 시스템이 안정화가 되면 그때 넣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스레상으로 보면 중반부에 들어갈 때?
업적시스템 있음 좋긴 하지~~
근데 난 지금 바뀐 시스템이 안정화가 되면 그때 넣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스레상으로 보면 중반부에 들어갈 때?
#569세이지주(JCmt4bCJoC)2025-12-02 (화) 12:40:02
업적 넣는다면
베스트 프랜드<npc한명과 호감도를 호의로 쌓을 것 같은 거 밖에 안떠오르긴 한데ㅋㅋㅋㅋㅋ
베스트 프랜드<npc한명과 호감도를 호의로 쌓을 것 같은 거 밖에 안떠오르긴 한데ㅋㅋㅋㅋㅋ
#570◆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2:40:58
하긴 이번주 진행이 2회차 진행이기도 하니까 업적 시스템은 좀 시기상조인것 같기도 하죠~
근데 묘하게 계속 끌린단 말예요 업적 시스템 이거... 플레이어 분들한테 의견 받는것도 넘 좋은것같구...(이사람 날먹할 생각에 신이 난거 아님?)
진짜 진지하게 좀 고민해봐야겠어요.....
근데 묘하게 계속 끌린단 말예요 업적 시스템 이거... 플레이어 분들한테 의견 받는것도 넘 좋은것같구...(이사람 날먹할 생각에 신이 난거 아님?)
진짜 진지하게 좀 고민해봐야겠어요.....
#571◆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2:41:43
현재 진.고 중인것 : 전투 아이템 토큰으로 구매 / 업적 시스템
#572세이지주(JCmt4bCJoC)2025-12-02 (화) 12:45:16
캡틴이 넣고 싶은 시스템 둘다 중반부까지 스토리 끌고 가구 나서 넣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걸(고민티콘)
업적시스템.......넣을거면 중반?쯤 가면 살짝 토큰 얻기 빡빡해질 느낌이 들어서? 중반쯤 추천해유
업적시스템.......넣을거면 중반?쯤 가면 살짝 토큰 얻기 빡빡해질 느낌이 들어서? 중반쯤 추천해유
#573◆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2:46:39
좋아요 그러면 중반 쯤 가서 토큰이 좀 빡빡해졌다 싶을때 이벤트도 지금처럼 마구마구 열고 업적 시스템 추가해서 또 마구마구 뿌리는
플레이어 친화 정책을 펼쳐야겠어요... 의견고맙습니다.. 후히히
플레이어 친화 정책을 펼쳐야겠어요... 의견고맙습니다.. 후히히
#574세이지주(JCmt4bCJoC)2025-12-02 (화) 12:50:09
시간 좀 들이면 캡틴도 신박한 업적 시스템 만들기 편하고 그럴테니까 (찡긋) 천만에~~ 지금도 충분히 플레이어 친화적이라 맘만 먹음 토큰 얻기 충분해~ 나는
#575◆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2:53:13
신박한 업적 시스템...(날먹할 생각만 가득했음)
(양심이 아픔)
(우우 우우)
좋네요~~ 하... 발 엄청 시렸는데 양말 신으니까 좀 낫네요..
양말 신기가 세상에서 젤 귀찮아서 그동안 추운 발로 지냈는데 이제 양말 꼭 신고 살아야겠다....
마자 저 세이지가 겨울이나 크리스마스 어떻게 보낼지 짱궁금하네요 합법적으로 둘둘 싸매고 여기저기 다니는 편이려나요?
지금 진행 흐름대로라면 앨리스랑 폼포코, 리들리랑 넷이서 포카포카하게 보낼것같은... 후히히
(양심이 아픔)
(우우 우우)
좋네요~~ 하... 발 엄청 시렸는데 양말 신으니까 좀 낫네요..
양말 신기가 세상에서 젤 귀찮아서 그동안 추운 발로 지냈는데 이제 양말 꼭 신고 살아야겠다....
마자 저 세이지가 겨울이나 크리스마스 어떻게 보낼지 짱궁금하네요 합법적으로 둘둘 싸매고 여기저기 다니는 편이려나요?
지금 진행 흐름대로라면 앨리스랑 폼포코, 리들리랑 넷이서 포카포카하게 보낼것같은... 후히히
#576페이튼주(6zdVf2JNlq)2025-12-02 (화) 13:06:24
>>560 무슨 썰을 푸는 게 좋을까요........... oO
평범녀 특징이 썰 풀 게 없어... 이렇게 된 거 뒷설정이라도 꺼내와요? 흐헤헤
평범녀 특징이 썰 풀 게 없어... 이렇게 된 거 뒷설정이라도 꺼내와요? 흐헤헤
#577세이지주(JCmt4bCJoC)2025-12-02 (화) 13:06:46
어허 겨울에 양말없이 지내다니 그건 보일러를 향한 모욕이다(헛소리) 날먹을 멈춰라 우우
크리스마스.....맞아 합법적으로 둘둘둘 감싸고 얼음속성답게 여기저기 쏘다니면서 아카데미 여기저기에 작은 얼음오리나 얼음 눈사람따위 만들어두고 사진 찍고 그럴것 같아
아니 넷이서 포카포카....편 짜서 눈싸움하고 싶다. 세이지가 몰래 얼음조각 작은거 넣어서 눈덩이 던지고
크리스마스.....맞아 합법적으로 둘둘둘 감싸고 얼음속성답게 여기저기 쏘다니면서 아카데미 여기저기에 작은 얼음오리나 얼음 눈사람따위 만들어두고 사진 찍고 그럴것 같아
아니 넷이서 포카포카....편 짜서 눈싸움하고 싶다. 세이지가 몰래 얼음조각 작은거 넣어서 눈덩이 던지고
#578◆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3:07:14
헉 뒷 설 정 ? ! ? !
페이튼주가 괜찮으시다면야 . . . . .
페이튼주가 괜찮으시다면야 . . . . .
#579◆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3:08:14
>>577 크아악 그치만 보일러 틀면 보일러비가 장난아니게 나온다구요
도저히 그 돈을 낼수가없어 나는 평생 보일러 안틀고 전기장판이랑 살거야(???)
흑흑 흑흑 흑흑
캡틴을 살 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얼음조각<<
앨리스 이마에 맞고 피 줄줄나서 얼탱없어하는게 벌써 그려지는데요 ? ? ?
도저히 그 돈을 낼수가없어 나는 평생 보일러 안틀고 전기장판이랑 살거야(???)
흑흑 흑흑 흑흑
캡틴을 살 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얼음조각<<
앨리스 이마에 맞고 피 줄줄나서 얼탱없어하는게 벌써 그려지는데요 ? ? ?
#580세이지주(JCmt4bCJoC)2025-12-02 (화) 13:08:33
뒷 설 정??? (착석)
#581페이튼주(6zdVf2JNlq)2025-12-02 (화) 13:09:27
#582◆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3:09:31
뭐라구요 세이지의 뒷설정도 풀어주신다구요? (아님)
#584◆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3:14:43
>>581 헉 그거구나 그거 그거
하지만 알아도 어디까지 풀어주실까 두근거리면서 기대중.... 후히히
근데진자 풀어주셔도 괜찮나용??? 다른거 풀어주셔도 완전 OK입니다 , , , ,
흠... 글게요 업적 참 고민되죠 근데 이거 특성에 너무 기대지 말고 뭔가 '특정 조건' 에 맞추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예를 들어서
'천사와 악마' - 특정 NPC의 호감도를 '사랑' , 특정 NPC의 호감도를 '원수' 로 만듭니다.
'비밀을 밝혀내는 마술사' - 특정 시나리오의 '히든 루트' 로 진입합니다.
이런 거 한다던지... 흐음.. 진짜 고민이네요
이거 진짜 시간을 들여서 페이튼주랑 합 맞춰서 중반부에 넣을때까지 차근차근 모으면 엄청 좋을지도요???
만약 도와주신다면 좋아하시는 일 해주신다고 하더라도 도와주시는거니까 토큰 지급은 엄청엄청 해드릴예정이랍니다...
하지만 알아도 어디까지 풀어주실까 두근거리면서 기대중.... 후히히
근데진자 풀어주셔도 괜찮나용??? 다른거 풀어주셔도 완전 OK입니다 , , , ,
흠... 글게요 업적 참 고민되죠 근데 이거 특성에 너무 기대지 말고 뭔가 '특정 조건' 에 맞추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예를 들어서
'천사와 악마' - 특정 NPC의 호감도를 '사랑' , 특정 NPC의 호감도를 '원수' 로 만듭니다.
'비밀을 밝혀내는 마술사' - 특정 시나리오의 '히든 루트' 로 진입합니다.
이런 거 한다던지... 흐음.. 진짜 고민이네요
이거 진짜 시간을 들여서 페이튼주랑 합 맞춰서 중반부에 넣을때까지 차근차근 모으면 엄청 좋을지도요???
만약 도와주신다면 좋아하시는 일 해주신다고 하더라도 도와주시는거니까 토큰 지급은 엄청엄청 해드릴예정이랍니다...
#585◆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3:16:18
>>5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탱없어서 넘귀엽자나.....
앨리스 그러면 살의를 담은 마술을 쓸지도...(?)
우우 아무튼 이것저것 보장하라 우우 아무튼 규탄한다 (???)
앨리스 그러면 살의를 담은 마술을 쓸지도...(?)
우우 아무튼 이것저것 보장하라 우우 아무튼 규탄한다 (???)
#587세이지주(WWuyhjvl6W)2025-12-02 (화) 13:20:38
아니 누가 보면 세이지가 왕큰 얼음조각 던지는 줄 알겠네 우우 날조를 그만둬달라 우우
살의를 담은 마술을 쓰려고 하면.....누,누군가는 말려주겠지..?
살의를 담은 마술을 쓰려고 하면.....누,누군가는 말려주겠지..?
#588◆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3:21:03
페이튼주 페이튼주
참치-네트워크-텔레파시 서비스로 어장배경설정과 뒷설정, NPC들의 정보와 상세설정 및 시나리오 플롯이 담긴 에버노트 12장을 공유해드렸습니다...
대금은 늘 보내던 계좌로...(끄덕)
크아악
그러게요 이거 특성 연관 업적 말고는 날먹할 방법이 없잖아?
그러면... 진짜 중반부에 어느정도 개인별로 사건사건 진행되고 할때 제가 모집 이벤트를 열도록 하겠습니다...(눈물)
참치-네트워크-텔레파시 서비스로 어장배경설정과 뒷설정, NPC들의 정보와 상세설정 및 시나리오 플롯이 담긴 에버노트 12장을 공유해드렸습니다...
대금은 늘 보내던 계좌로...(끄덕)
크아악
그러게요 이거 특성 연관 업적 말고는 날먹할 방법이 없잖아?
그러면... 진짜 중반부에 어느정도 개인별로 사건사건 진행되고 할때 제가 모집 이벤트를 열도록 하겠습니다...(눈물)
#589◆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3:22:47
>>567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셔....
츳코미 담당 리들리가 다행히 말려줬다고 하네요~
하.. 넷이서 옹기종기 모여서 코코아 먹고 있는 모습 상상하니까 넘 귀여운...
마시멜로도 분명 동동 떠있겠지...
츳코미 담당 리들리가 다행히 말려줬다고 하네요~
하.. 넷이서 옹기종기 모여서 코코아 먹고 있는 모습 상상하니까 넘 귀여운...
마시멜로도 분명 동동 떠있겠지...
#591◆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3:24:28
>>5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셔...
아니 참치-네트워크-텔레파시 서비스로 보내드렸는데 받지 못하신건가요??? 한번 더 보내드렸습니다..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하
맛있다
과연 누가 사탄숭배자일까... 진실은 캡틴만이 알고있다....
아니 참치-네트워크-텔레파시 서비스로 보내드렸는데 받지 못하신건가요??? 한번 더 보내드렸습니다..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하
맛있다
과연 누가 사탄숭배자일까... 진실은 캡틴만이 알고있다....
#592유진주(DzVdiWGK4W)2025-12-02 (화) 13:25:15
뭐야 플로렌스가 혼돈 악이라고?!
#593유진주(DzVdiWGK4W)2025-12-02 (화) 13:26:02
유진이 저번에 걍 새장 부숴버리라고 했는 데?
#594◆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3:26:23
유진주 리하리하입니다~ 반가워요~
후히히 마자요... 하지만 최중요 NPC이기에 그 만남은 소중할거랍니다....
후히히 마자요... 하지만 최중요 NPC이기에 그 만남은 소중할거랍니다....
#595유진주(DzVdiWGK4W)2025-12-02 (화) 13:27:05
>>594 자신의 손으로 악인을 만들고 자기 손으로 무찌르는 것도 재밌겠다!
#596◆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3:27:24
그 선택이 어떻게 다가오려나요~~
#597◆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3:30:35
>>595 오호, 상당히 괜찮은 아이디어인데요~ 어떤 느낌으로 구상하고 계신가요~?
#598세이지주(g3lHHowAiG)2025-12-02 (화) 13:38:48
글고보니 페이튼주가 일상구하려다가 실패하고 썰풀이로 넘어갔었나?
하루에 한레스 주고받다가 금요일에 끝내는 것도 괜찮으면 나랑 하실? 거절해도 오케이
이대로라면 난 카일과 일상한거 제외하면 일상이 없을거야...
하루에 한레스 주고받다가 금요일에 끝내는 것도 괜찮으면 나랑 하실? 거절해도 오케이
이대로라면 난 카일과 일상한거 제외하면 일상이 없을거야...
#599세이지주(g3lHHowAiG)2025-12-02 (화) 13:39:17
>>589 리들리 뒤로 큰 키 꾸깃꾸깃해서 숨어야겠다..
#600◆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3:40:03
>>꾸깃꾸깃<< 귀여워...
#601유진주(hX5i9Hbk.C)2025-12-02 (화) 13:43:15
>>597 구상은 안했다!! 그냥 생각만 했을 뿐!!
캡틴이 굴리는 캐릭터와 스토리가 궁금하다!!
캡틴이 굴리는 캐릭터와 스토리가 궁금하다!!
#602세이지주(g3lHHowAiG)2025-12-02 (화) 13:44:43
>>600 180에 가까운 애가 숨으려면 꾸깃꾸깃해야지(세이지:얼척)
#604유진주(hX5i9Hbk.C)2025-12-02 (화) 13:48:01
이번에 이바 쌤이랑 놀아야지!!!
#605◆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3:51:35
좋네요~ 후후, 이번주 진행 정말 기대되는걸요... 진짜진짜 오래해야지...
#606세이지주(g3lHHowAiG)2025-12-02 (화) 13:53:11
>>603 의외로 가까운 시일에 볼 수 있?을지도?
#607◆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3:58:03
>>606 (두근두근 기대중)
#608세이지주(g3lHHowAiG)2025-12-02 (화) 13:59:42
키 큰 애가 자기 어깨에도 안올 것 같은 애 뒤에 숨겠답시고 꾸겨져 숨는 거 나름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해
캡틴이 보여줄 타이밍을 만들어주게찌? (힐끔)
캡틴이 보여줄 타이밍을 만들어주게찌? (힐끔)
#609◆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4:05:14
>>608 마자요 그거 진짜 넘 귀여워서 깨물어주고십네요...
후히히 당연하죠~ 전에 말한 가면 깨지는 모먼트도 잊지 않고 기억해두고 있다구요~
후히히 당연하죠~ 전에 말한 가면 깨지는 모먼트도 잊지 않고 기억해두고 있다구요~
#610세이지주(g3lHHowAiG)2025-12-02 (화) 14:06:03
ㅋㅋㅋㅋㅋㅋㅋ역시 플레이어 친화적인 캡틴이야....기여워 하나하나 다 기억해놓는거...
#611◆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4:10:46
후히히 고맙습니다....
#612◆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4:19:58
하지만 저는 저의 기억력을 믿지 않습니다
에버노트가 최고야 에버노트 만세
(하지만 에버노트에 메모를 굉장히 단편적으로만 하는편...)
에버노트가 최고야 에버노트 만세
(하지만 에버노트에 메모를 굉장히 단편적으로만 하는편...)
#613자라주(mggxg8zGnS)2025-12-02 (화) 14:20:46
모두 안녕~ 이제 진짜로 제대로 복귀해야지...
#614유진주(hX5i9Hbk.C)2025-12-02 (화) 14:21:13
자하!!
#615◆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4:21:15
자라주 반갑습니다~!!! (마구뽀담!) 올만에 뵈니까 넘 기쁘네용~~~ 감기는 완전히 나으셨나요?
#616페이튼주(6zdVf2JNlq)2025-12-02 (화) 14:21:58
>>598 오옹 좋아요~ 중간고사 배경이니까 같은 수업 듣는다는 설정이겠죠?
#617자라주(mggxg8zGnS)2025-12-02 (화) 14:22:22
>>615 한 95% 정도 나은 것 같다(?)
#618자라주(mggxg8zGnS)2025-12-02 (화) 14:22:56
세이지주 페이튼주 유진주 모두 오랜만~
#619페이튼주(6zdVf2JNlq)2025-12-02 (화) 14:23:00
(뒷설정 노트를 보니 안 궁금할 만한 설정밖에 없어서 TFT하고 왔다...)
자라주도 어서오세요~~~!!! 올해 감기는 진짜 보이는 사람마다 다 죽어가서 대박걱정했어요... ^q^
자라주도 어서오세요~~~!!! 올해 감기는 진짜 보이는 사람마다 다 죽어가서 대박걱정했어요... ^q^
#620세이지주(bmHRHqP7Ve)2025-12-02 (화) 14:24:08
다들 ㅎㅇ
>>616 편하게 결정해도 될듯하다. 왜냐면 내가 지금 할게 쬐끔 남아서 페이튼주가 선레를 주어야할 것 같아서
>>616 편하게 결정해도 될듯하다. 왜냐면 내가 지금 할게 쬐끔 남아서 페이튼주가 선레를 주어야할 것 같아서
#622◆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4:26:09
화요일 열한시 반인데 퇴근을 못하거나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남았다니
이게 진짜 공포물이지 끼야아악 너무슬퍼...
이게 진짜 공포물이지 끼야아악 너무슬퍼...
#623페이튼주(6zdVf2JNlq)2025-12-02 (화) 14:26:52
>>620 그그그럼 아예 구면이라는 설정으로 가도 될까요...? 도서관에 공부(딴짓)하러 왔다는 설정으로다가
근데 아카데미 수업에는 어떤 과목이 있나요 캡틴
근데 아카데미 수업에는 어떤 과목이 있나요 캡틴
#624◆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4:28:52
>>623 일단 각 속성별로 이론 / 실기 과목이 있구요 (치유 마술이나 속성 마술 등...)
공통적으로 들을만한 수업이라면 마술의 기본이 되는 마나 이론학이나 마술 이론학(마술의 원리구조를 다루는 약간 수학익힘책 고급버전 느낌)
그 외의 선택 과목으로는 점성술, 연금술 등 캐릭터의 부가 설정이 되는 그런 과목들이 있겠네용!
공통적으로 들을만한 수업이라면 마술의 기본이 되는 마나 이론학이나 마술 이론학(마술의 원리구조를 다루는 약간 수학익힘책 고급버전 느낌)
그 외의 선택 과목으로는 점성술, 연금술 등 캐릭터의 부가 설정이 되는 그런 과목들이 있겠네용!
#625유진주(hX5i9Hbk.C)2025-12-02 (화) 14:30:49
나 강연금 다시보다가 머스탱 대령보고 생각난 건데..
손가락 한마디 크기로 작게 만든 지팡이를 장갑에 넣고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손가락 한마디 크기로 작게 만든 지팡이를 장갑에 넣고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626유진주(hX5i9Hbk.C)2025-12-02 (화) 14:32:12
뭐야 메가 루카리오 Z 나왔네
#628◆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4:34:27
>>625-626 훌륭한 암살수단이자나...
하지만 너무 해포뾰이해서 지팡이 없이 마술을 쓸 수 있으니 아쉬운 설정이군요,,,
포켓몬! (사실 잘 모름)
저의 최애 포켓몬 시리즈는 기라티나에서 멈춰있답니다... 화염숭이 조아
하지만 너무 해포뾰이해서 지팡이 없이 마술을 쓸 수 있으니 아쉬운 설정이군요,,,
포켓몬! (사실 잘 모름)
저의 최애 포켓몬 시리즈는 기라티나에서 멈춰있답니다... 화염숭이 조아
#630◆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4:35:00
>>6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윽 이걸 속지 않고 정주행을 하셨다니 장한 참치로군요.....(마구뽀담!)
#632세이지주(g3lHHowAiG)2025-12-02 (화) 14:38:04
>>631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즐기는 거지 뭐~~
#633◆DkMwM.oX9S(cwZfDCMghO)2025-12-02 (화) 14:39:28
마자용 즐기는게 최우선 , , ,
#634세이지주(g3lHHowAiG)2025-12-02 (화) 14:44:24
세이지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잃고_싶지_않아_하는_것은
! 오(오) 이건 여러가지가 있겠네. 두루뭉실하게 말하자면 인연?
자캐의_자신에_대한_믿음은
! 100으로 따지면 80 이상은 됨!
자캐의_순발력은_여기까지_가능하다
! 체육 좀 한다는 수준정도는 됨. 근데 가면 안쓰고 있을 때라는 조건이 붙음(??)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자캐가_잃고_싶지_않아_하는_것은
! 오(오) 이건 여러가지가 있겠네. 두루뭉실하게 말하자면 인연?
자캐의_자신에_대한_믿음은
! 100으로 따지면 80 이상은 됨!
자캐의_순발력은_여기까지_가능하다
! 체육 좀 한다는 수준정도는 됨. 근데 가면 안쓰고 있을 때라는 조건이 붙음(??)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635유진 - 수업(hX5i9Hbk.C)2025-12-02 (화) 14:51:41
설명이 시작되면 유진은 멍하니 칠판을 보며 선생님의 수업을 애써 따라간다.
필기할 부분이 나오면 그는 조용히 펜을 들어
정리하려는 내용만 골라 반듯하게 적는다.
가끔 이해가 조금 늦게 오는 부분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페이지를 한 줄 위아래로 더 훑어보고
“아, 이거구나” 하는 묵직한 고갯짓으로 스스로 납득한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이 책장 구석을 비출 때면
잠깐 시선을 돌린다.
교수의 설명이 길어지면 팔을 책상 위에 편하게 얹고
몸을 약간 기울인 채 듣는다.
필기할 부분이 나오면 그는 조용히 펜을 들어
정리하려는 내용만 골라 반듯하게 적는다.
가끔 이해가 조금 늦게 오는 부분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페이지를 한 줄 위아래로 더 훑어보고
“아, 이거구나” 하는 묵직한 고갯짓으로 스스로 납득한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이 책장 구석을 비출 때면
잠깐 시선을 돌린다.
교수의 설명이 길어지면 팔을 책상 위에 편하게 얹고
몸을 약간 기울인 채 듣는다.
#636자라 - 수업(6)(mggxg8zGnS)2025-12-02 (화) 14:57:18
콜록 콜록...
'하필 감기에 걸리는 건 뭐람...'
자라는 마스크를 쓰고 머리에는 열감패드를 붙인 상태지만 꿋꿋이 수업을 들으며 필기를 하고 있었다.
'근데 이거 혹시 다른 친구들에게 방해가 되는 건 아니...겠지..?'
살짝 불길한 생각이 뇌리를 스치지만 별 수 없었다. 아프니 말이다.
'하필 감기에 걸리는 건 뭐람...'
자라는 마스크를 쓰고 머리에는 열감패드를 붙인 상태지만 꿋꿋이 수업을 들으며 필기를 하고 있었다.
'근데 이거 혹시 다른 친구들에게 방해가 되는 건 아니...겠지..?'
살짝 불길한 생각이 뇌리를 스치지만 별 수 없었다. 아프니 말이다.
#637세이지 - 수업(12)(AJAF78w/YC)2025-12-02 (화) 15:09:25
학생의 본분은 공부인건 알고 있다.
그러나 공부를 하다보면 이제껏 배운 것을 써먹어야하는 상황이 정기적으로 생긴다.
밤잠을 설쳐서 눈꺼풀이 천근만근이었지만 세이지는 필기를 멈출 수 없었다. 중간고사라는 놈이 다가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부를 하다보면 이제껏 배운 것을 써먹어야하는 상황이 정기적으로 생긴다.
밤잠을 설쳐서 눈꺼풀이 천근만근이었지만 세이지는 필기를 멈출 수 없었다. 중간고사라는 놈이 다가왔기 때문이다.
#638페이튼 - 세이지(ukfmyOqOHG)2025-12-02 (화) 15:12:21
순공부량은 합격의 비결!
이라고 외치며 복도를 누비고 다녔다. 그렇기는 하지만 같은 수업을 듣는 것 외에 별 면식도 없는 사람을 끌어들여 같이 공부하자고 독촉할 구실이 되지는 않는다.
페이튼이 왜 고고한 번스타인 양을 (거의 반강제로) 공부하자고 꼬드겨 도서관에 끌고 가기에 이른 것인지, 아무도 그 이유를 몰랐다.
그저 맞은편에서 펜 소리 내 줄 사람이 필요했을 수도 있고, 처연한 분위기를 지닌 사람을 혼자 내버려두지 못하는 성격 때문일지도.
"그거 알아? 유태인은 혼자 공부하지 않는 게 철칙이래..." 가는 길 내내 이런 TMI를 떠들어 댔다.
도서관은 조용하다기보다는 시끌거렸다.
중간고사를 앞두어 사람이 유독 많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그 중에는 시험의 압박에 미쳐 버린 아카데미 생도들의 절망이 섞여 있지 않다고 할 수는 없었다.
페이튼은 넓은 열람실 오픈 테이블에 끼어들다시피 하며 세이지의 맞은편에 자리를 잡고, 기세등등한 표정으로 《마나학개론》을 펼쳐 놓았다. 뭘 기대하는 걸까?
"번스타인 양, 이건 내가 들은 이야기인데... 마술사들은 사고방식에 따라서 마나의 파장도 다르대. 우리 마술이 다른 건 사고방식이 다르기 때문인 걸까?"
이라고 외치며 복도를 누비고 다녔다. 그렇기는 하지만 같은 수업을 듣는 것 외에 별 면식도 없는 사람을 끌어들여 같이 공부하자고 독촉할 구실이 되지는 않는다.
페이튼이 왜 고고한 번스타인 양을 (거의 반강제로) 공부하자고 꼬드겨 도서관에 끌고 가기에 이른 것인지, 아무도 그 이유를 몰랐다.
그저 맞은편에서 펜 소리 내 줄 사람이 필요했을 수도 있고, 처연한 분위기를 지닌 사람을 혼자 내버려두지 못하는 성격 때문일지도.
"그거 알아? 유태인은 혼자 공부하지 않는 게 철칙이래..." 가는 길 내내 이런 TMI를 떠들어 댔다.
도서관은 조용하다기보다는 시끌거렸다.
중간고사를 앞두어 사람이 유독 많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그 중에는 시험의 압박에 미쳐 버린 아카데미 생도들의 절망이 섞여 있지 않다고 할 수는 없었다.
페이튼은 넓은 열람실 오픈 테이블에 끼어들다시피 하며 세이지의 맞은편에 자리를 잡고, 기세등등한 표정으로 《마나학개론》을 펼쳐 놓았다. 뭘 기대하는 걸까?
"번스타인 양, 이건 내가 들은 이야기인데... 마술사들은 사고방식에 따라서 마나의 파장도 다르대. 우리 마술이 다른 건 사고방식이 다르기 때문인 걸까?"
#639세이지주(AJAF78w/YC)2025-12-02 (화) 15:15:10
아니 페이튼 세이지를 끌고간거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답레만 쓰고 아마 침몰할 것 같으니...기다리지 마시게...(꼬로록)
이거 답레만 쓰고 아마 침몰할 것 같으니...기다리지 마시게...(꼬로록)
#640페이튼주(ukfmyOqOHG)2025-12-02 (화) 15:15:57
캐조종일까 아닐까 고민하면서 썼지만 캐릭터가 뻔뻔하니 저도 뻔뻔해져 보기로 했...습니... ^q^........
#641세이지 - 페이튼(AJAF78w/YC)2025-12-02 (화) 15:28:21
중간고사가 다가왔다. 모든 학생들이 그러하듯, 세이지또한 중간고사 일정을 보고 얼굴을 찌푸리며 고뇌 아닌 고뇌에 빠져있음은 분명했다.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놔야 효율적으로 정해진 공부량을 끝낼 수 있을까, 하는 반쯤은 쓸때라곤 없는 생각을 하며 홍해처럼 좌우로 학생들이 갈라져 복도의 비어있는 공간을 걷고 있던 세이지는 자신을 향해 거침없이 다가오는 존재의 등장에 걸음을 멈췄다.
낯익은 얼굴이라, 곰곰히 이름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하다가 도서관에 가자는 상대의 말에 순순히 고개를 끄덕이고 뒤따르는 건 세이지의 성격상 이상한 건 아니였다. 다만, 이 여학생이 왜 굳이 자신을 스터디 메이트로 삼았는지 궁금할 뿐이다.
"..나는 유태인이 아닌데."
굳이 따지자면 난 동양 쿼터라서. 하며 뒤따라 걸으며 소소히 맞장구까지 치는 게 그닥 궁금해보이지도 않지만.
"사고방식의 다름보다 애초에 성향 자체가 달라서가 아닐까? 미첼양. 솔직히 말하면 그렇게까지 근원적인 의문은 가진 적 없지만 말이야."
도서관의 시끄러움에 가면에 가려진 눈썹이 살짝 치켜올라갔다. 어차피 보이지도 않을거라 가감없는 제스처다. 책을 펼치고 앉은 미첼양의 맞은편에 자리잡은 세이지는 자신이 앉자마자 바퀴벌레들처럼 자리를 조금씩 피해 사라지는 학생들은 아랑곳없이 자기 책을 펼치며 질문에 나름의 답을 내렸다.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놔야 효율적으로 정해진 공부량을 끝낼 수 있을까, 하는 반쯤은 쓸때라곤 없는 생각을 하며 홍해처럼 좌우로 학생들이 갈라져 복도의 비어있는 공간을 걷고 있던 세이지는 자신을 향해 거침없이 다가오는 존재의 등장에 걸음을 멈췄다.
낯익은 얼굴이라, 곰곰히 이름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하다가 도서관에 가자는 상대의 말에 순순히 고개를 끄덕이고 뒤따르는 건 세이지의 성격상 이상한 건 아니였다. 다만, 이 여학생이 왜 굳이 자신을 스터디 메이트로 삼았는지 궁금할 뿐이다.
"..나는 유태인이 아닌데."
굳이 따지자면 난 동양 쿼터라서. 하며 뒤따라 걸으며 소소히 맞장구까지 치는 게 그닥 궁금해보이지도 않지만.
"사고방식의 다름보다 애초에 성향 자체가 달라서가 아닐까? 미첼양. 솔직히 말하면 그렇게까지 근원적인 의문은 가진 적 없지만 말이야."
도서관의 시끄러움에 가면에 가려진 눈썹이 살짝 치켜올라갔다. 어차피 보이지도 않을거라 가감없는 제스처다. 책을 펼치고 앉은 미첼양의 맞은편에 자리잡은 세이지는 자신이 앉자마자 바퀴벌레들처럼 자리를 조금씩 피해 사라지는 학생들은 아랑곳없이 자기 책을 펼치며 질문에 나름의 답을 내렸다.
#642세이지주(AJAF78w/YC)2025-12-02 (화) 15:29:19
>>640 이정도의 캐조종정도야 수긍 가능함~
그 뻔뻔함 아주 좋소~
다음 답레는 내일(오늘)줄게...
그 뻔뻔함 아주 좋소~
다음 답레는 내일(오늘)줄게...
#643◆DkMwM.oX9S(LSYwrGQREW)2025-12-02 (화) 15:30:22
세이지주 안녕히 주무셔요~~
#644세이지주(AJAF78w/YC)2025-12-02 (화) 15:30:46
잘자들! 침몰 (꼬로록)
#645페이튼주(ukfmyOqOHG)2025-12-02 (화) 15:31:14
잘 자요~!! 이어 놓을게요 owo/
#646페이튼 - 세이지(ukfmyOqOHG)2025-12-02 (화) 21:18:43
"봐, 《마나학개론》에서는 어느 마술사든지 일단 똑같은 종류의 마력을 지니고 정량적으로 계측할 수 있다고 '가정'하잖아. 이만큼의 일을 하는 데 100MP, 단위 시간 당 소모하는 마력이 10MP/s 하는 식으로. 하지만, 만약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방식이 전혀 다르다면, 예를 들어서 숫자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아마존의 오지 부족이나 태어나서 한 번도 하늘을 본 적 없는 지하인이라면, 평범한 잉글랜드 사람 마술사랑 마나도 서로 비교할 수 없는 게 아닐까? 마나는 결국 마술사의 생각을 현실로 옮겨 놓는 힘이니까."
온 몸을 꽁꽁 싸맸다는 걸 제외하면 겉모습부터 분위기까지 대부분의 측면이 정반대인 사람을 고른 것은, 이 질문에 답을 얻기 위해서였을까?
그 가운데서도 동방의 피가 흐르는 세이지를 데리고 온 이유도 그것 때문이었을까? 아니, 페이튼의 얼굴을 보면 역시 별 생각 없었을 듯하다.
장황하게 말을 늘어놓기는 했지만, 요지는 결국 외워야 하는 교과서의 내용에 다소 불만이 있다는 투였다.
"그러니까 계산을 할 수 없어야 정상 아니냐구우."
금방 뱉은 말도 금세 까먹어 버린 것처럼, 페이튼은 양팔을 뻗어 책장을 쥐고 탁자 위에서 고개를 이리저리 뒹굴며, 머리에 영 들어가지 않는 글자를 쑤셔넣으려 한참이나 애썼다.
금술 장식이 된 넓은 모자 챙이 이리저리 너울대며 흔들렸다. 양 뺨에 공기를 가득 넣어 부풀리고 한참이나 숨을 참듯 정신을 집중하다가도, 결국 퓨우하고 고꾸라지기도 한다.
전혀 흥미를 느끼지 못하겠으나 일단 페이지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는 모습은 기특한 건지 한심한 건지, 사람마다 평이 갈릴 것이다.
"...맞다! 공부에 도움 되라고 조금 가져온 게 있거든." 따분해하던 얼굴에 갑작스레 화색이 돈다. "바로 존경스러운 마즈 님께서 인류에게 하사하신 선물, 몰티저스야! 같이 먹을래?"
그러면서 세이지의 눈앞에 빨간 봉투를 꺼내 내밀었다. 도서관에서 취식하려 드는 것도 모자라 바삭한 간식을 골랐다는 점에서 그녀의 무심함을 엿볼 수 있다.
이쯤 되면 삼척동자라도 깨달았을 것이다. 페이튼은 공부를 열심히 하지만, 딴짓도 정말 많이 한다는 것을. 그리고 오늘의 물귀신은 세이지라는 것도.
온 몸을 꽁꽁 싸맸다는 걸 제외하면 겉모습부터 분위기까지 대부분의 측면이 정반대인 사람을 고른 것은, 이 질문에 답을 얻기 위해서였을까?
그 가운데서도 동방의 피가 흐르는 세이지를 데리고 온 이유도 그것 때문이었을까? 아니, 페이튼의 얼굴을 보면 역시 별 생각 없었을 듯하다.
장황하게 말을 늘어놓기는 했지만, 요지는 결국 외워야 하는 교과서의 내용에 다소 불만이 있다는 투였다.
"그러니까 계산을 할 수 없어야 정상 아니냐구우."
금방 뱉은 말도 금세 까먹어 버린 것처럼, 페이튼은 양팔을 뻗어 책장을 쥐고 탁자 위에서 고개를 이리저리 뒹굴며, 머리에 영 들어가지 않는 글자를 쑤셔넣으려 한참이나 애썼다.
금술 장식이 된 넓은 모자 챙이 이리저리 너울대며 흔들렸다. 양 뺨에 공기를 가득 넣어 부풀리고 한참이나 숨을 참듯 정신을 집중하다가도, 결국 퓨우하고 고꾸라지기도 한다.
전혀 흥미를 느끼지 못하겠으나 일단 페이지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는 모습은 기특한 건지 한심한 건지, 사람마다 평이 갈릴 것이다.
"...맞다! 공부에 도움 되라고 조금 가져온 게 있거든." 따분해하던 얼굴에 갑작스레 화색이 돈다. "바로 존경스러운 마즈 님께서 인류에게 하사하신 선물, 몰티저스야! 같이 먹을래?"
그러면서 세이지의 눈앞에 빨간 봉투를 꺼내 내밀었다. 도서관에서 취식하려 드는 것도 모자라 바삭한 간식을 골랐다는 점에서 그녀의 무심함을 엿볼 수 있다.
이쯤 되면 삼척동자라도 깨달았을 것이다. 페이튼은 공부를 열심히 하지만, 딴짓도 정말 많이 한다는 것을. 그리고 오늘의 물귀신은 세이지라는 것도.
#647카일주(7tHlbr8GD.)2025-12-03 (수) 03:32:21
다들 좋은 점심~
#648자라주(2irSVfou7K)2025-12-03 (수) 03:57:57
카일주 안녕~
#649유진주(WfIfEKLHJW)2025-12-03 (수) 05:54:25
해피 점심
#650◆DkMwM.oX9S(LSYwrGQREW)2025-12-03 (수) 06:07:14
좋은 오후입니다~
#651세이지 - 페이튼(FcklIWOLJi)2025-12-03 (수) 07:40:26
꽤 성실한 자세로 책상에 펼쳐놓은 공통수업 마나학개론과 그 관련된 간단한 필기를 정리해둔 아○패드를 들여다보며 공부를 시작하려던 세이지는 패드 화면 페이지를 넘기던 터치펜을 허공에 잠시 멈추고 있었다. 손가락 사이로 터치펜슬를 몇번 돌리며 세이지는 몇문단 정도 되는 필기가 저장된 패드 화면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가정'이니까, 계산이 필요하다고 생각해보는 건 어때? 미첼양의 말대로[.hr.]"
꼼꼼하게 옷으로 손등까지 가린 상태로 세이지는 패드의 빈 화면을 띄워 페이튼이 내세운 가정에 대해 짧게 적는다.
"마나가 마술사의 생각을 현실로 옮겨놓는거라면?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기본 개념이 필요한거지. '마술을 시작하는 방법' 이라든가?"
테치펜슬이 아○패드의 액정을 스치고, 세이지는 잠시 말을 멈춘 뒤 이것저것 적어댔던 화면을 삭제했을 것이다. "내 생각은 그렇다는 거야." 차분하게 이것저것 이야기한 것치고는 꽤 포기가 빠른 어투였다. 곧 서로 책에 집중했기 때문일 수도 있고 말이다. 앞에서 온갖 시끄러운 몸짓이 보여짐에도 패드의 필기를 첨삭하거나, 책을 뒤지는 세이지의 모습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눈치다.
결코 눈앞에서 술의 움직임이 오락가락할 때마다 힐끔거리지 않았다.
"어.. 미첼양?"
방금까지 어렵지 않게 문장을 구사한 것과 다른 반응이다.
"여기가 도서관이라는 걸 잊어버리지마."
"'가정'이니까, 계산이 필요하다고 생각해보는 건 어때? 미첼양의 말대로[.hr.]"
꼼꼼하게 옷으로 손등까지 가린 상태로 세이지는 패드의 빈 화면을 띄워 페이튼이 내세운 가정에 대해 짧게 적는다.
"마나가 마술사의 생각을 현실로 옮겨놓는거라면?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기본 개념이 필요한거지. '마술을 시작하는 방법' 이라든가?"
테치펜슬이 아○패드의 액정을 스치고, 세이지는 잠시 말을 멈춘 뒤 이것저것 적어댔던 화면을 삭제했을 것이다. "내 생각은 그렇다는 거야." 차분하게 이것저것 이야기한 것치고는 꽤 포기가 빠른 어투였다. 곧 서로 책에 집중했기 때문일 수도 있고 말이다. 앞에서 온갖 시끄러운 몸짓이 보여짐에도 패드의 필기를 첨삭하거나, 책을 뒤지는 세이지의 모습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눈치다.
결코 눈앞에서 술의 움직임이 오락가락할 때마다 힐끔거리지 않았다.
"어.. 미첼양?"
방금까지 어렵지 않게 문장을 구사한 것과 다른 반응이다.
"여기가 도서관이라는 걸 잊어버리지마."
#652세이지주(FcklIWOLJi)2025-12-03 (수) 07:40:49
답레만 올려놓고 밤쯤 올게~~
#653요안나주(Vbt0OW3ocK)2025-12-03 (수) 08:55:08
갑자기 생각난 바보같은 아이디어
참치들끼리 역질문권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해서(가격 책정 및 판매 여부는 자유) 토큰으로 원하는 캐릭터의 비설을 깔 수 있게 해주는거야(?)
참치들끼리 역질문권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해서(가격 책정 및 판매 여부는 자유) 토큰으로 원하는 캐릭터의 비설을 깔 수 있게 해주는거야(?)
#654요안나 - 수업(32회분)(Vbt0OW3ocK)2025-12-03 (수) 09:03:51
"..."
희번뜩.
시계는 세벽 4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결전의 날이 다가오고 있기에, 요안나로써는 야근(?)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
"실기든 이론이든 전부 와봐..."
씨익. 번뜩 눈과 부스스한 머리카락. 소름끼치는 미소로 요안나는 선언했다.
"이젠 내가 하늘에 서겠다."
이것은 공부 끝에 다져진 광기였다.
희번뜩.
시계는 세벽 4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결전의 날이 다가오고 있기에, 요안나로써는 야근(?)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
"실기든 이론이든 전부 와봐..."
씨익. 번뜩 눈과 부스스한 머리카락. 소름끼치는 미소로 요안나는 선언했다.
"이젠 내가 하늘에 서겠다."
이것은 공부 끝에 다져진 광기였다.
#655◆DkMwM.oX9S(LSYwrGQREW)2025-12-03 (수) 09:17:53
>>653 정말 흥미로운 아이디어로군요.......(마음에 듦)
다들 반갑습니다~ 슬슬 다들 퇴근하실 무렵이려나요!
다들 반갑습니다~ 슬슬 다들 퇴근하실 무렵이려나요!
#656요안나주(Vbt0OW3ocK)2025-12-03 (수) 09:23:14
>>655 참치들이 총 보유한 토큰수는 변하지 않았지만 아무튼 활기가 돌았다(?)
#657◆DkMwM.oX9S(LSYwrGQREW)2025-12-03 (수) 09:25:32
거기에 비설까지 풀린다고?
참을 수 없다...(?)
후히히 요안나주 반갑습니다~
참을 수 없다...(?)
후히히 요안나주 반갑습니다~
#658요안나주(Vbt0OW3ocK)2025-12-03 (수) 09:43:02
반가워~! 오늘도 다들 올때쯤 간다는 슬픈 숙명...!
#659◆DkMwM.oX9S(LSYwrGQREW)2025-12-03 (수) 09:44:48
저런... (뽀담) 그래도 이틀만 더 있으면 금요일이니까요~! 다들 퇴근하고 일찍 와주신다면 7시쯤부터 진행하면서 재밌게 놀 수 있을지도...
요즘 엄청 추운데 별 일은 없으신가요~?
요즘 엄청 추운데 별 일은 없으신가요~?
#660요안나주(Vbt0OW3ocK)2025-12-03 (수) 09:46:01
옷 여미고 핫팩 하나씩 까고 간신히 버텨가고 있다...!
#661◆DkMwM.oX9S(LSYwrGQREW)2025-12-03 (수) 09:53:57
핫팩 엄청 소중하죠,, 저도 요즘 밖에 나갈 일 있으면 엄청 단단하게 입는 편이네요.
핫팩 쓰실때 화상 조심하시구 화이팅하시기,,,
핫팩 쓰실때 화상 조심하시구 화이팅하시기,,,
#662◆DkMwM.oX9S(LSYwrGQREW)2025-12-03 (수) 10:49:43
사과랑 귤 넘 맛있다.. 우히히
#663세이지주(FcklIWOLJi)2025-12-03 (수) 11:44:41
크아아악
#664◆DkMwM.oX9S(LSYwrGQREW)2025-12-03 (수) 11:51:31
세이지주 반갑습니다~~ 오늘도 힘든 하루를 보내셨나보군요,,,(뽀담)
#665웨일스-수업(Qd0FGwLgCK)2025-12-03 (수) 12:08:41
에헤헤헤. 드디어 구한 포도나무를 조지 교수님께 대여받은 텃밭에 조심히 심으며 헤픈 웃음을 흘렸다.
물론 관상용이라 제대로된 열매를 맺긴 어렵겠지만, 태어나면서부터 줄곧 함께였던 나무들인지라 주변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기분이 좋아졌다.
텃밭 옆에 비치해놓은, 숲에서 굴러다니던 바위를 낑낑거리며 겨우 옮겨온 돌테이블과 의자 대신으로 삼은 나무그루터기에 앉았다.
주위는 고요하고 봄바람은 따스했다.
"공부하기 딱 좋은 날씨네!"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과 노트를 펼치고, 시험범위 내의 것들을 사각사각 적어나가며 오후공부를 시작했다.
돌테이블은 기구가 없어 제대로 갈지못해 우둘투둘했고, 그루터기 의자도 지나치게 딱딱하고 거칠었지만 그것정도는 기분좋은 불편함이라고 생각하며 필기를 이어나갔다.
아까 했던 말마따나, 굉장히 공부하기 좋은 따스한 날씨였다.
물론 관상용이라 제대로된 열매를 맺긴 어렵겠지만, 태어나면서부터 줄곧 함께였던 나무들인지라 주변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기분이 좋아졌다.
텃밭 옆에 비치해놓은, 숲에서 굴러다니던 바위를 낑낑거리며 겨우 옮겨온 돌테이블과 의자 대신으로 삼은 나무그루터기에 앉았다.
주위는 고요하고 봄바람은 따스했다.
"공부하기 딱 좋은 날씨네!"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과 노트를 펼치고, 시험범위 내의 것들을 사각사각 적어나가며 오후공부를 시작했다.
돌테이블은 기구가 없어 제대로 갈지못해 우둘투둘했고, 그루터기 의자도 지나치게 딱딱하고 거칠었지만 그것정도는 기분좋은 불편함이라고 생각하며 필기를 이어나갔다.
아까 했던 말마따나, 굉장히 공부하기 좋은 따스한 날씨였다.
#666세이지주(FcklIWOLJi)2025-12-03 (수) 12:08:44
캡하~~
힘든 것도 있지만 너무 추웟.... 뱌람이 너무 위험햇
힘든 것도 있지만 너무 추웟.... 뱌람이 너무 위험햇
#667◆DkMwM.oX9S(LSYwrGQREW)2025-12-03 (수) 12:18:37
웨일스주도 반갑습니다~~ 어서오셔요~
>>666 아고.. 마자요 오늘 바람도 엄청 쌩하게 불고 엄청 춥던데... 고생많으셨어요.......
>>666 아고.. 마자요 오늘 바람도 엄청 쌩하게 불고 엄청 춥던데... 고생많으셨어요.......
#668유진 - 수업(zaGApAQtzO)2025-12-03 (수) 12:37:27
교수의 목소리가 강단 앞에서 또렷하게 이어진다.
시선을 칠판으로, 다시 책으로, 번갈아 두었다.
필기할 내용이 들리면 펜을 들어 한 줄씩 적어 내려간다.
손목은 크게 움직이지 않고, 일정한 속도를 유지한다.
가끔은 글씨가 삐뚤어지지만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중요한 키워드에만 밑줄을 그어두는 정도.
의자 등받이에 등을 가볍게 붙이고,
왼손으로 턱을 괴며 설명을 듣는다.
표정에는 크게 드러나는 감정이 없지만,
눈동자는 계속 칠판의 움직임을 따라가고 있다.
창가 쪽 책상에 앉아 바깥 나뭇잎이 흔들리는 걸 한 번 힐끔 보고,
바로 시선을 돌려 필기에 이어 붙인다.
딴생각은 잠깐만 스쳐 지나가고, 다시 수업 속으로 들어간다
시선을 칠판으로, 다시 책으로, 번갈아 두었다.
필기할 내용이 들리면 펜을 들어 한 줄씩 적어 내려간다.
손목은 크게 움직이지 않고, 일정한 속도를 유지한다.
가끔은 글씨가 삐뚤어지지만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중요한 키워드에만 밑줄을 그어두는 정도.
의자 등받이에 등을 가볍게 붙이고,
왼손으로 턱을 괴며 설명을 듣는다.
표정에는 크게 드러나는 감정이 없지만,
눈동자는 계속 칠판의 움직임을 따라가고 있다.
창가 쪽 책상에 앉아 바깥 나뭇잎이 흔들리는 걸 한 번 힐끔 보고,
바로 시선을 돌려 필기에 이어 붙인다.
딴생각은 잠깐만 스쳐 지나가고, 다시 수업 속으로 들어간다
#669◆DkMwM.oX9S(LSYwrGQREW)2025-12-03 (수) 12:39:55
유진주도 반갑습니다~~ 슬슬 사람들 모일때군요!
#670유진주(zaGApAQtzO)2025-12-03 (수) 12:41:08
안녕!!! 캡틴!!!!
#671◆DkMwM.oX9S(LSYwrGQREW)2025-12-03 (수) 12:42:34
오늘 하루는 잘 보내셨나요~
#672페이튼 - 세이지(ukfmyOqOHG)2025-12-03 (수) 12:48:31
수업 시간에도 들은 이야기니까 납득은 갔다. 설명 자체는 이미 이해하고 있었다. 무언가를 의심할 수 있다는 것은 그것을 대강 알았다는 뜻이기도 하니까.
'불꽃의 마술, 물의 마술, 흙의 마술... 뭇 마술사들이 제각기 다양한 마술에 적성을 지닌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 근원이 되는 최소 단위의 가장 단순한 마술적 작용은 보편적이고 한정된 종류를 지닌다고 가정할 수 있다.'
'사람의 입에서 무한한 종류의 문장이 나올 수 있는 것처럼 보여도 그 기초는 단문이고, 우주에 존재하는 전혀 다른 성질을 지닌 다양한 물질들도 가장 잘게 쪼개 보면 여러 종류의 기본적인 소립자로 이루어져 있는 것처럼 말이다.'
이 의문에 관한 논술 문제가 중간고사에 출제된다면 틀리지 않을 자신도 들었다. 물론 그런 문제가 실제로 나올 가능성은 낮겠지만.
하지만 바로 그 사실 때문에 페이튼은 고민에 더 오래 사로잡혀 있었다. 사소하고 아무래도 좋은 고민일수록 더 신경쓰이는 법이니까.
'모든 마술사가 똑같은 방식으로 생각할 수 있다'는 게 과연 가능한 일이야?
한 명쯤은 근본적으로 인식의 체계 자체가 다른 에일리언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 거 아니야?
애써 가방 안의 간식을 떠올린 것도, 그런 고민이 별로 유익하지 않다는 것을 그녀 자신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리라.
"그, 그치만. 안 흘리고 조용히 먹을게. 진짜 조용히!" 세이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먹지 않는다는 선택지는 없는 모양이다.
페이튼은 봉투의 가장자리를 가로로 찢어서 소리 나지 않게 열고, 초콜릿을 한 알씩 입에 넣어 열심히! 조용히!! 오물오물!!! 녹이며 뇌에 당분을 공급했다.
분명히 소리는 나지 않았다. 조상님 중에 햄스터가 있나 싶을 정도로, 은밀성이 뛰어난 작은 동작으로 뺨을 우물거리며 단맛을 취하고 있었다. 분명 상습범이기 때문이겠지.
하지만, 그녀가 간식을 한 알 입에 넣을 때마다, 이걸 혼자 먹는다는 죄책감이 뚝뚝 묻어나는 눈빛으로 세이지를 빠안─히 바라보는 시선이 계속해서 닿았다...
'불꽃의 마술, 물의 마술, 흙의 마술... 뭇 마술사들이 제각기 다양한 마술에 적성을 지닌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 근원이 되는 최소 단위의 가장 단순한 마술적 작용은 보편적이고 한정된 종류를 지닌다고 가정할 수 있다.'
'사람의 입에서 무한한 종류의 문장이 나올 수 있는 것처럼 보여도 그 기초는 단문이고, 우주에 존재하는 전혀 다른 성질을 지닌 다양한 물질들도 가장 잘게 쪼개 보면 여러 종류의 기본적인 소립자로 이루어져 있는 것처럼 말이다.'
이 의문에 관한 논술 문제가 중간고사에 출제된다면 틀리지 않을 자신도 들었다. 물론 그런 문제가 실제로 나올 가능성은 낮겠지만.
하지만 바로 그 사실 때문에 페이튼은 고민에 더 오래 사로잡혀 있었다. 사소하고 아무래도 좋은 고민일수록 더 신경쓰이는 법이니까.
'모든 마술사가 똑같은 방식으로 생각할 수 있다'는 게 과연 가능한 일이야?
한 명쯤은 근본적으로 인식의 체계 자체가 다른 에일리언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 거 아니야?
애써 가방 안의 간식을 떠올린 것도, 그런 고민이 별로 유익하지 않다는 것을 그녀 자신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리라.
"그, 그치만. 안 흘리고 조용히 먹을게. 진짜 조용히!" 세이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먹지 않는다는 선택지는 없는 모양이다.
페이튼은 봉투의 가장자리를 가로로 찢어서 소리 나지 않게 열고, 초콜릿을 한 알씩 입에 넣어 열심히! 조용히!! 오물오물!!! 녹이며 뇌에 당분을 공급했다.
분명히 소리는 나지 않았다. 조상님 중에 햄스터가 있나 싶을 정도로, 은밀성이 뛰어난 작은 동작으로 뺨을 우물거리며 단맛을 취하고 있었다. 분명 상습범이기 때문이겠지.
하지만, 그녀가 간식을 한 알 입에 넣을 때마다, 이걸 혼자 먹는다는 죄책감이 뚝뚝 묻어나는 눈빛으로 세이지를 빠안─히 바라보는 시선이 계속해서 닿았다...
#673◆DkMwM.oX9S(LSYwrGQREW)2025-12-03 (수) 12:51:43
귀여워 . . .
#674페이튼주(ukfmyOqOHG)2025-12-03 (수) 12:52:30
430 자캐는_자신의_외모에_대해_어떻게_생각하는가
수수하고 안 예쁜데 키가 작아서 조금 못난이.
117 자캐가_가장_자신있게_할_줄_아는_요리
쿠키나 스콘처럼 간단한 오븐 베이킹 정도면 능숙한 편
자기가 셰퍼드 파이를 엄청 잘 굽는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재료빨인 걸 까먹어서 그래요
29 자캐는_프로포즈를_하는_쪽_vs_받는_쪽
하는 쪽이겠죠? ^q^... 근데 파일럿이 플러팅에 약한 금사빠라 섣불리 고백 안 하는 버릇이 생겨서...
페이튼 미첼, 이야기해주세요!
수수하고 안 예쁜데 키가 작아서 조금 못난이.
117 자캐가_가장_자신있게_할_줄_아는_요리
쿠키나 스콘처럼 간단한 오븐 베이킹 정도면 능숙한 편
자기가 셰퍼드 파이를 엄청 잘 굽는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재료빨인 걸 까먹어서 그래요
29 자캐는_프로포즈를_하는_쪽_vs_받는_쪽
하는 쪽이겠죠? ^q^... 근데 파일럿이 플러팅에 약한 금사빠라 섣불리 고백 안 하는 버릇이 생겨서...
페이튼 미첼, 이야기해주세요!
#675페이튼주(ukfmyOqOHG)2025-12-03 (수) 12:53:17
모두 좋은 저녁이에요! 헿
맞다 수업 쓰러 가야지
맞다 수업 쓰러 가야지
#676◆DkMwM.oX9S(LSYwrGQREW)2025-12-03 (수) 12:54:21
>>674 (흥미롭게... 보며.. 메모해두기...)
페이튼주 좋은 저녁입니다~~
페이튼주 좋은 저녁입니다~~
#677세이지주(AJAF78w/YC)2025-12-03 (수) 13:22:31
할것 좀 하고 답레 줄 것 같음
>>모든 마술사~~이상하지 않은 것 아니야?<< 까지 네문단? 맞ㄴㅏ? 쨌든 이건 페이튼의 생각인걸까?
다들 일단 리하 박고 감
>>모든 마술사~~이상하지 않은 것 아니야?<< 까지 네문단? 맞ㄴㅏ? 쨌든 이건 페이튼의 생각인걸까?
다들 일단 리하 박고 감
#678페이튼 - 수업 (9)(ukfmyOqOHG)2025-12-03 (수) 13:26:43
페이튼은 나름 부모님 양쪽 모두 마술사, 《해리 포터》로 따지면 말포이 같은 순수혈통이다.
마술 세계와의 교류는 없다시피한 가정환경이었지만, 마술을 다루는 기본적인 방법과 이론은 부모님에게, 특히 결혼 전까지 뛰어난 마술사로 활약했던 어머니에게 전수받았다.
자라 온 환경 때문에 페이튼의 성취를 반신반의하던 교사들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것도 그 덕분.
페이튼이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비전서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이 마술은 허공에 불을 지피고 바위를 일으키는 여타 마술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동작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혼돈 뿐인 우주에 별이며 달을 만들어내는 권능은 순전히 '인력'이라는 원칙에서 비롯한다. 이 원칙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것이다.
우리의 작업은 이에 대한 모방일 뿐이고 절대 그분의 은혜를 대신하는 것이 될 수 없다.
그 아래로는 만유인력을 주창한 뉴턴 경의 이단적인 신앙관에 관한 변론, 그리고 근대 가톨릭 신학에 입각한 주석이 아주 깨알 같은 글씨로 가득 차 있었지만... 그다지 중요한 내용은 아니었다.
요지는, 천체 마술은 화염이나 암석에 관한 마술이 아니라 '중력을 조작하는 마술이 아주 특이하게 변형된 형태'라는 것.
이 사실을 어린 페이튼에게 어머니가 친절하게 풀이해 설명해 준 덕분에, 페이튼의 마술 연구는 시간 낭비를 적어도 3년은 줄일 수 있었다.
마술 세계와의 교류는 없다시피한 가정환경이었지만, 마술을 다루는 기본적인 방법과 이론은 부모님에게, 특히 결혼 전까지 뛰어난 마술사로 활약했던 어머니에게 전수받았다.
자라 온 환경 때문에 페이튼의 성취를 반신반의하던 교사들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것도 그 덕분.
페이튼이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비전서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이 마술은 허공에 불을 지피고 바위를 일으키는 여타 마술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동작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혼돈 뿐인 우주에 별이며 달을 만들어내는 권능은 순전히 '인력'이라는 원칙에서 비롯한다. 이 원칙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것이다.
우리의 작업은 이에 대한 모방일 뿐이고 절대 그분의 은혜를 대신하는 것이 될 수 없다.
그 아래로는 만유인력을 주창한 뉴턴 경의 이단적인 신앙관에 관한 변론, 그리고 근대 가톨릭 신학에 입각한 주석이 아주 깨알 같은 글씨로 가득 차 있었지만... 그다지 중요한 내용은 아니었다.
요지는, 천체 마술은 화염이나 암석에 관한 마술이 아니라 '중력을 조작하는 마술이 아주 특이하게 변형된 형태'라는 것.
이 사실을 어린 페이튼에게 어머니가 친절하게 풀이해 설명해 준 덕분에, 페이튼의 마술 연구는 시간 낭비를 적어도 3년은 줄일 수 있었다.
#679페이튼주(ukfmyOqOHG)2025-12-03 (수) 13:31:54
>>677 "수업 시간에도 들은 이야기 ~ 이루어져 있는 것처럼 말이다.'" :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기본 개념이 필요한거지"에 대한 해석(맞장구)
"이 의문에 관한 논술 문제가 ~ 더 신경쓰이는 법이니까." : 그거랑 별개로 페이튼이
"'모든 마술사가 ...' 이상하지 않은 거 아니야?" : 독백
하나하나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적당히 느낌대로 휙휙 진행시키면서 답레 주셔도 돼요 o.O/
대화 하나가 무한히 늘어지는 거 꺼리는 편이기도 하구!
"이 의문에 관한 논술 문제가 ~ 더 신경쓰이는 법이니까." : 그거랑 별개로 페이튼이
"'모든 마술사가 ...' 이상하지 않은 거 아니야?" : 독백
하나하나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적당히 느낌대로 휙휙 진행시키면서 답레 주셔도 돼요 o.O/
대화 하나가 무한히 늘어지는 거 꺼리는 편이기도 하구!
#680페이튼주(ukfmyOqOHG)2025-12-03 (수) 13:32:27
정산은 자정 지나서 해야겠당
#681세이지주(AJAF78w/YC)2025-12-03 (수) 13:44:21
>>679 ㅇㅋ 확인
대화를 걸었는데 넘어가면 신경쓰이는 성격이라. 여튼 알았음~~
대화를 걸었는데 넘어가면 신경쓰이는 성격이라. 여튼 알았음~~
#682자라 - 수업(7)(2irSVfou7K)2025-12-03 (수) 14:12:44
"후우... 쌀쌀하네."
물약을 만드는데 제법 자주 쓰는 끓이기 공정. 보통 성냥을 키거나 라이터를 쓰지만 자라는 당연하게도 화염 마법을 사용했다. 검은색 불이 화르륵 피어올랐다.
"이 정도면 나름 실력이 좋아진 것 같은데?"
자라는 잠시 우쭐해졌다. 그런데 불이 더욱 타오르기 시작했다.
"어 잠깐, 이 불은 너무 쎄잖아!"
급히 물을 살짝씩 끼얹으며 어떻게든 불을 조절하려고 고생하는 자라였다.
물약을 만드는데 제법 자주 쓰는 끓이기 공정. 보통 성냥을 키거나 라이터를 쓰지만 자라는 당연하게도 화염 마법을 사용했다. 검은색 불이 화르륵 피어올랐다.
"이 정도면 나름 실력이 좋아진 것 같은데?"
자라는 잠시 우쭐해졌다. 그런데 불이 더욱 타오르기 시작했다.
"어 잠깐, 이 불은 너무 쎄잖아!"
급히 물을 살짝씩 끼얹으며 어떻게든 불을 조절하려고 고생하는 자라였다.
#683세이지 - 페이튼(AJAF78w/YC)2025-12-03 (수) 14:38:02
페이튼이 자신의 말을 듣고 어떤 생각으로 머리를 복잡하게 하는지 알지도 못한 채, 세이지는 아○패드를 터치펜을 이용해 넘겨가며 필기한 내용을 계속해서 첨삭하는 중이었다.
페이튼의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제법 긴 것도 같으나, 필기 내용을 책과 비교하여 첨삭하는 세이지의 필기 속도는 일정하기 짝이 없다.
"소리를 안내는 게 문제가 아니지 않아?"
얼굴이 가려져 있기 망정이지. 세이지는 만류에도 봉투를 찢고 초콜렛을 집어먹기 시작하는 페이튼의 행동을 보고 생각한다. 분명 가리고 있지 않았더라면 그 행동에 속된 말로 얼탱이가 없는 표정이 고스란히 바깥으로 드러났을 거니까. 이게 맞니, 하는 뉘앙스로 목소리를 한껏 낮추어 던진 걱정이 가득한 질문은 분명 세이지 자신의 심리를 대변하는 것이리라. 물론 소리도 나지 않게 초콜렛을 맛있게 섭취하는 페이튼의 묘기(?)가 신기한 건 맞지만. 그래도 도서관에서 음식물 섭취는 안되는 사안 아닐까.
"...왜?"
은밀하게 간식을 섭취하는 페이튼의 눈과 마주치자마자 잘못한 것도 없는데 세이지는 움찔하며 잽싸게 고개를 뒤로 물러내며 물었다.
설마, 에이, 그럴리가.
"난 괜찮아."
에이, 설마!
페이튼의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제법 긴 것도 같으나, 필기 내용을 책과 비교하여 첨삭하는 세이지의 필기 속도는 일정하기 짝이 없다.
"소리를 안내는 게 문제가 아니지 않아?"
얼굴이 가려져 있기 망정이지. 세이지는 만류에도 봉투를 찢고 초콜렛을 집어먹기 시작하는 페이튼의 행동을 보고 생각한다. 분명 가리고 있지 않았더라면 그 행동에 속된 말로 얼탱이가 없는 표정이 고스란히 바깥으로 드러났을 거니까. 이게 맞니, 하는 뉘앙스로 목소리를 한껏 낮추어 던진 걱정이 가득한 질문은 분명 세이지 자신의 심리를 대변하는 것이리라. 물론 소리도 나지 않게 초콜렛을 맛있게 섭취하는 페이튼의 묘기(?)가 신기한 건 맞지만. 그래도 도서관에서 음식물 섭취는 안되는 사안 아닐까.
"...왜?"
은밀하게 간식을 섭취하는 페이튼의 눈과 마주치자마자 잘못한 것도 없는데 세이지는 움찔하며 잽싸게 고개를 뒤로 물러내며 물었다.
설마, 에이, 그럴리가.
"난 괜찮아."
에이, 설마!
#684세이지주(AJAF78w/YC)2025-12-03 (수) 14:38:23
추우니 전기장판 맥스!
#685자라주(MW0s6jq7yO)2025-12-03 (수) 15:18:05
>>684 나도나도! 근데 잠 오네..
#686세이지주(3tPRLFLeZ6)2025-12-03 (수) 15:19:06
>>685 자라주는 아직!은 환자니까 지지면서 자야함이 옳다(?)
#687◆DkMwM.oX9S(gUF.qmeJua)2025-12-03 (수) 16:30:16
잠깐 딴짓하다보니 벌써 이 시간... 다들 잘 자요~
#688유즈리하주(i3a0RE6V4G)2025-12-03 (수) 18:57:56
최근 바빠져서... 갱신만 하고 갈게요 ^_T 캡틴 미안해요~
#689유진주(cGsK49LswC)2025-12-04 (목) 01:46:45
해피 아침
#690유진주(cGsK49LswC)2025-12-04 (목) 04:10:15
해피 점심
#691◆DkMwM.oX9S(gUF.qmeJua)2025-12-04 (목) 04:58:33
좋은 오후입니다~
>>688 괜찮아요~ 언제나 현생이 우선인걸요! 답레는 편하실 때 주세요~~
>>688 괜찮아요~ 언제나 현생이 우선인걸요! 답레는 편하실 때 주세요~~
#692세이지주(Wki8mBcwg.)2025-12-04 (목) 05:28:10
추워잇! 갱신하구 갈게`^`
#693◆DkMwM.oX9S(gUF.qmeJua)2025-12-04 (목) 06:21:58
세이지주 좀따 저녁에 뵈어요~ 따듯하게 입고 다니시기!
#694자라주(MW0s6jq7yO)2025-12-04 (목) 09:19:30
날씨가 정말 춥네...
#695◆DkMwM.oX9S(CikhUcp3me)2025-12-04 (목) 09:37:47
자라주 반갑습니다~ 여긴 눈도 펑펑 내려요...
#696유진주(cGsK49LswC)2025-12-04 (목) 09:44:06
즐거운 저녁
#697웨일스-수업(2fIigcSsfi)2025-12-04 (목) 10:00:09
웨일스는 뿌듯하게 자신의 텃밭을 훑어보았다.
텃밭입구에는 포도나무가 자리하고 있었다. 아직까진 작은 묘목이라 잎이 무성하지 않았고, 관상용이기에 밭에서 기른 것처럼 크게 성장할 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그에게 가장 익숙한 식물이라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정서적인 안정감을 높여주었다.
안쪽에는 깔끔히 정리된 감자와 고구마 구역이 있었다. 손수 잡초를 제거하고 땅을 고르며 직접 울타리까지 만든 공간은 제일 먼저 작업해서 그런지 완성도가 가장 높았다.
그 옆은 막 완성한 곳으로 보이는 구역이었는데, 로메인이나 치커리, 상추나 방울토마토 같은 것이 심어져있었다. 대충 샐러드존이라고 이름을 붙인 곳은 마술로 영양을 공급한 것인지 아직 무르익을 때가 아니었는데에도 크기가 컸다.
근처에 자리한 물을 공급하던 샘가에는 커다란 머위잎이 흔들거리고 있었고, 그것을 바라보던 즈음에야 웨일스는 겨우내 품었던 의문을 입 밖으로 꺼냈다.
“나 여기 왜 입학했더라?”
가문이 몰락하기 전에도 시기질투하던 것들은 흙이나 만지던 농민놈들이 마술사 행세를 한다고 헐뜯곤 했는데, 이래서야 반박할 건덕지도 없다.
“내 목표가 마술사였나, 농민이었나, 정원사였나…”
왜 전부 제대로 공부하고 실력을 키우고 있는데 나 혼자 스타듀밸리를 하고 있지?
시험공부를 하고 있다가 공부하기 싫어져 텃밭으로 눈을 돌리고, 하필이면 ‘내 공부환경 너무 지저분하지 않아? 이거만 정리하고 하자 병’이 발병하는 바람에 이렇게 됐다.
비료를 만들기 위해 낙엽과 섞어둔 흙더미와 뒹굴고있는 책을 멍하게 바라보았다.
그리고, 가볍게 손을 까닥이자 낙엽 안에 숨어있던 작은 덩쿨이 책을 뻥, 하고 던져 웨일스의 발치에 그것을 떨어뜨렸다. 컨트롤은 거칠지만 장족의 발전이었다.
“…그, 그래도 식물을 컨트롤하는 건 제대로 연습했고!”
책에서도 그랬다.
식물 마술을 잘 쓰기 위해서는 반려식물을 키우는 것이 좋다고.
이렇게 많이 반려식물을 키웠으니까, 성장도 눈부시겠지, 응! 그렇게 자기위로를 하며, 슬픈 표정으로 책을 다시 집어들었다.
다시 공부할 때였다.
텃밭입구에는 포도나무가 자리하고 있었다. 아직까진 작은 묘목이라 잎이 무성하지 않았고, 관상용이기에 밭에서 기른 것처럼 크게 성장할 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그에게 가장 익숙한 식물이라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정서적인 안정감을 높여주었다.
안쪽에는 깔끔히 정리된 감자와 고구마 구역이 있었다. 손수 잡초를 제거하고 땅을 고르며 직접 울타리까지 만든 공간은 제일 먼저 작업해서 그런지 완성도가 가장 높았다.
그 옆은 막 완성한 곳으로 보이는 구역이었는데, 로메인이나 치커리, 상추나 방울토마토 같은 것이 심어져있었다. 대충 샐러드존이라고 이름을 붙인 곳은 마술로 영양을 공급한 것인지 아직 무르익을 때가 아니었는데에도 크기가 컸다.
근처에 자리한 물을 공급하던 샘가에는 커다란 머위잎이 흔들거리고 있었고, 그것을 바라보던 즈음에야 웨일스는 겨우내 품었던 의문을 입 밖으로 꺼냈다.
“나 여기 왜 입학했더라?”
가문이 몰락하기 전에도 시기질투하던 것들은 흙이나 만지던 농민놈들이 마술사 행세를 한다고 헐뜯곤 했는데, 이래서야 반박할 건덕지도 없다.
“내 목표가 마술사였나, 농민이었나, 정원사였나…”
왜 전부 제대로 공부하고 실력을 키우고 있는데 나 혼자 스타듀밸리를 하고 있지?
시험공부를 하고 있다가 공부하기 싫어져 텃밭으로 눈을 돌리고, 하필이면 ‘내 공부환경 너무 지저분하지 않아? 이거만 정리하고 하자 병’이 발병하는 바람에 이렇게 됐다.
비료를 만들기 위해 낙엽과 섞어둔 흙더미와 뒹굴고있는 책을 멍하게 바라보았다.
그리고, 가볍게 손을 까닥이자 낙엽 안에 숨어있던 작은 덩쿨이 책을 뻥, 하고 던져 웨일스의 발치에 그것을 떨어뜨렸다. 컨트롤은 거칠지만 장족의 발전이었다.
“…그, 그래도 식물을 컨트롤하는 건 제대로 연습했고!”
책에서도 그랬다.
식물 마술을 잘 쓰기 위해서는 반려식물을 키우는 것이 좋다고.
이렇게 많이 반려식물을 키웠으니까, 성장도 눈부시겠지, 응! 그렇게 자기위로를 하며, 슬픈 표정으로 책을 다시 집어들었다.
다시 공부할 때였다.
#698◆DkMwM.oX9S(CikhUcp3me)2025-12-04 (목) 10:03:07
유진주 웨일스주 반갑습니다~~~
#699요안나 - 수업(36)(jvEXGsdSri)2025-12-04 (목) 10:24:11

"...불의 정령이란 뭐지."
요안나는 아직까지 정령에 대해서는 적성이 없었다만, 그저 단순한 흥미 본위로 정령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고 있었다.
>불의 정령
...실수로 민간 사회 인터넷에 들어가버렸지만.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이게 뭐지..."
과연.
불의 정령이란 생각보다도 웅장한 존재였구나.
요안나는 그렇게 이해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 그녀의 스승이 들었다면 즉시 정정했으리라
요안나는 아직까지 정령에 대해서는 적성이 없었다만, 그저 단순한 흥미 본위로 정령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고 있었다.
>불의 정령
...실수로 민간 사회 인터넷에 들어가버렸지만.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이게 뭐지..."
과연.
불의 정령이란 생각보다도 웅장한 존재였구나.
요안나는 그렇게 이해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 그녀의 스승이 들었다면 즉시 정정했으리라
#700웨일스주(hN5dfaugS6)2025-12-04 (목) 10:27:08
안녕하세요 ;>
#701요안나주(jvEXGsdSri)2025-12-04 (목) 10:29:43
다들 반가워!!
#702세이지주(aj3rsJsLXS)2025-12-04 (목) 10:37:07
하늘에서 쓰레기(막말)가 내려...!
#703라우라주(PqMrlKco0S)2025-12-04 (목) 10:39:38
세이지주 팩트를 말하는건 막말이라고 하는게 아니야
갱신
갱신
#705요안나주(jvEXGsdSri)2025-12-04 (목) 10:50:02
뭣제설의계절이왔다고
#706◆DkMwM.oX9S(gUF.qmeJua)2025-12-04 (목) 10:54:20
그렇구나...
눈은 오지 않아야만 해...(눈 좋아하는 사람)
눈은 오지 않아야만 해...(눈 좋아하는 사람)
#707라우라주(PqMrlKco0S)2025-12-04 (목) 10:58:23
눈은 보고 있는 입장일때만 좋다고 생각해
외출을 해야할 상황이나 외출할 사람을 위해 눈을 치워야할 사람이 되거나 하면 무셔
외출을 해야할 상황이나 외출할 사람을 위해 눈을 치워야할 사람이 되거나 하면 무셔
#708◆DkMwM.oX9S(gUF.qmeJua)2025-12-04 (목) 11:01:50
맞아...
눈... 무서워.. 하늘에서 내리는 쓰레기.. 우우....(?)
눈... 무서워.. 하늘에서 내리는 쓰레기.. 우우....(?)
#709요안나주(jvEXGsdSri)2025-12-04 (목) 11:07:21
근데 마술로 눈을 내리는 기후조작 같은 걸 하면 멋있을 것 같다!
#710◆DkMwM.oX9S(gUF.qmeJua)2025-12-04 (목) 11:14:57
그거 확실히 멋있죠~ 저도 그런 장면 꼭 보고싶은 장면 중에 하나에요 후히히
#711◆DkMwM.oX9S(gUF.qmeJua)2025-12-04 (목) 11:18:55
햄부기가 먹고싶었는데 눈이 엄청 와서 배달이 안된다네요 흑흑
어쩔수없다.. 오늘도 김에 밥 대충 싸 먹는 메타로 간다...
어쩔수없다.. 오늘도 김에 밥 대충 싸 먹는 메타로 간다...
#712요안나주(jvEXGsdSri)2025-12-04 (목) 11:20:24
단무지도 넣고 햄도 넣어라!!!
#713◆DkMwM.oX9S(gUF.qmeJua)2025-12-04 (목) 11:24:07
바로 물 말기 ON (금쪽이 모먼트)
#714요안나주(jvEXGsdSri)2025-12-04 (목) 11:35:09
389 자캐가_태어나서_본_것들_중_가장_신기했던_것은
정령사 특성을 얻는 데 성공한다면 정령이겠지만, 이건 아직 먼 미래고...
어렸을 때 부모님이 처음으로 보여준 마법!
39 자캐는_영화관에서_팝콘을_먹는다_vs_안_먹는다
어벤져스같은 영화는 카라멜팝콘매우달달한맛으로 해서 먹는다! 엄숙한 전기영화 같은건 안먹는다!
560 자캐는_현재의_삶에_만족하고_있는가
만족을 의식하고 하지 않으려 한다. 연구자에게 현재에 안주한다는 건 동기를 잃어버린다는 거잖아? 미지를 향해 전력으로 돌진! 이란거지!
요안나,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정령사 특성을 얻는 데 성공한다면 정령이겠지만, 이건 아직 먼 미래고...
어렸을 때 부모님이 처음으로 보여준 마법!
39 자캐는_영화관에서_팝콘을_먹는다_vs_안_먹는다
어벤져스같은 영화는 카라멜팝콘매우달달한맛으로 해서 먹는다! 엄숙한 전기영화 같은건 안먹는다!
560 자캐는_현재의_삶에_만족하고_있는가
만족을 의식하고 하지 않으려 한다. 연구자에게 현재에 안주한다는 건 동기를 잃어버린다는 거잖아? 미지를 향해 전력으로 돌진! 이란거지!
요안나,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715요안나주(jvEXGsdSri)2025-12-04 (목) 11:35:43
>>713 후... 벌로 토큰을 압수하겠읍니다(안됨)
#716◆DkMwM.oX9S(gUF.qmeJua)2025-12-04 (목) 11:41:40
크아아아악
드.. 드리겠습니다
(5종류 이벤트 앵커를 달아주며,..,)
드.. 드리겠습니다
(5종류 이벤트 앵커를 달아주며,..,)
#717요안나주(jvEXGsdSri)2025-12-04 (목) 11:43:24
일상... 1일 1핑퐁이 괜찮다면 내일 구해봐야지.
오늘은 17분 남았으니 무리지만!
오늘은 17분 남았으니 무리지만!
#718◆DkMwM.oX9S(gUF.qmeJua)2025-12-04 (목) 11:45:07
오늘도 요안나주가 들어가실 시간이 되었군요.. 시간 참 빠른.. 아까 일어난것같은데...
#719◆DkMwM.oX9S(gUF.qmeJua)2025-12-04 (목) 12:00:16
밥... 맛있었다....
#720세이지주(3tPRLFLeZ6)2025-12-04 (목) 12:22:28
너무 웃긴다....한 한시간? 정도 미친듯이 쏟아져서 우산 사게 만들더니 집 거의 다 오니까 감쪽같이 그쳐버리네 싸우자는 건가
나는 밥 컵라면 사왔지~~~ 뜨끈한 국물!
나는 밥 컵라면 사왔지~~~ 뜨끈한 국물!
#721◆DkMwM.oX9S(gUF.qmeJua)2025-12-04 (목) 12:28:19
흑흑 세이지주... 고생많으셨어요 따땃한물로 씻으시구 밥 맛있게 드시기인데 어째서 컵라면~~
잘 챙겨드셔야 하는거에요 , , ,
잘 챙겨드셔야 하는거에요 , , ,
#722세이지주(3tPRLFLeZ6)2025-12-04 (목) 12:33:17
너무너무 뜨끈한 국물이 필요한 하루였어......
캡틴은 잘 챙겨먹어서 다행이야(??)
캡틴은 잘 챙겨먹어서 다행이야(??)
#723◆DkMwM.oX9S(gUF.qmeJua)2025-12-04 (목) 12:38:07
이제 따듯한 전기장판과 폭신한 이불이 반겨줄거에요..(뽀담)
흑흑 별밤 아카데미 잘챙겨먹기 연합회를 만들어야만 , , ,
흑흑 별밤 아카데미 잘챙겨먹기 연합회를 만들어야만 , , ,
#724세이지주(3tPRLFLeZ6)2025-12-04 (목) 13:47:27
뜨끈한 라면국물에 김밥은 언제나 진리야
#725◆DkMwM.oX9S(hKz2SKkISi)2025-12-04 (목) 13:48:01
김밥까지! 든든하겠는걸요~
#726페이튼주(mf4eFaA/Yu)2025-12-04 (목) 13:48:10
드드드등장~ 일단 일퀘부터 하고 답레 드릴게요오
#727◆DkMwM.oX9S(hKz2SKkISi)2025-12-04 (목) 13:48:36
페이튼주 반갑습니다~~~ (뽀담)
#728유진주(cGsK49LswC)2025-12-04 (목) 13:48:39
>>699 쟤 은근 약함
#729세이지 - 수업(13)(3tPRLFLeZ6)2025-12-04 (목) 13:51:11
그러니까─
이게 무슨 소리람? 공부를 하다말고 세이지는 머리를 싸쥐었다.
이론 관련은 언제 들여다봐도 도통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 자신의 머리가 좋지 않은것인가 하는 생각으로 머리를 뜯다시피 싸쥐고 있던 세이지가 깊은 한숨을 푹 내쉰다.
어쩔 수 없다.
이해가 안된다면 일단 외우는 수 밖에.
이게 무슨 소리람? 공부를 하다말고 세이지는 머리를 싸쥐었다.
이론 관련은 언제 들여다봐도 도통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 자신의 머리가 좋지 않은것인가 하는 생각으로 머리를 뜯다시피 싸쥐고 있던 세이지가 깊은 한숨을 푹 내쉰다.
어쩔 수 없다.
이해가 안된다면 일단 외우는 수 밖에.
#730세이지주(3tPRLFLeZ6)2025-12-04 (목) 13:51:30
모하~~
#731◆DkMwM.oX9S(gUF.qmeJua)2025-12-04 (목) 13:57:51
드디어 내일만 버티면 주말인.. 너무기쁜...
#732세이지주(3tPRLFLeZ6)2025-12-04 (목) 13:59:25
ㅋㅋㅋㅋㅋㅋㅋ주말만 기다리는 몸이여...
#733◆DkMwM.oX9S(gUF.qmeJua)2025-12-04 (목) 14:04:55
주말 채고~ 진행 채고~
귤을 다 먹었으니 이번 주말에는 사과 남은걸 먹으면서 진행해야지 . . .
귤을 다 먹었으니 이번 주말에는 사과 남은걸 먹으면서 진행해야지 . . .
#734자라주(MW0s6jq7yO)2025-12-04 (목) 14:05:08
모두 좋은 밤~ 산책하고 왔네
#735자라주(MW0s6jq7yO)2025-12-04 (목) 14:05:36
이제 오늘치 수업 써야지~
#736◆DkMwM.oX9S(gUF.qmeJua)2025-12-04 (목) 14:06:03
자라주도 리하리하입니다~ 헉 이시간에 눈도 오고 엄청 추운데 산책이라니, 완전 건강하잔아요~
저도 사실 아까 살짝 쓰레기 버리러 나가면서 산책할까 했는데 눈보라를 직빵으로 맞고() 바로 후퇴한...
저도 사실 아까 살짝 쓰레기 버리러 나가면서 산책할까 했는데 눈보라를 직빵으로 맞고() 바로 후퇴한...
#737자라주(MW0s6jq7yO)2025-12-04 (목) 14:06:31
내가 사는 쪽은 눈이 진즉에 그친 것 같더라구~ 근데 나무에 쌓인 눈이 바람에 날려서 좀 고생하긴 했다...
#738◆DkMwM.oX9S(gUF.qmeJua)2025-12-04 (목) 14:10:00
다행이네요~ 마자요 새벽이라 길이며 나무며 엄청 쌓여있던... 감기 조심하시기~
눈도 내리고 기온도 영하로 떨어져서 그런가 집 안도 엄청 춥네요,,, 옷 두겹 입어야겠다...
눈도 내리고 기온도 영하로 떨어져서 그런가 집 안도 엄청 춥네요,,, 옷 두겹 입어야겠다...
#739자라주(MW0s6jq7yO)2025-12-04 (목) 14:11:30
감기는 이미 한번 걸렸으니 난 무적이다(?)
#740페이튼 - 수업 (10)(mf4eFaA/Yu)2025-12-04 (목) 14:12:02
"곧 중급 마술사 시험을 본다"고 집에 연락했더니, 집에서 평소와 달리 커다란 상자가 도착했다.
여느 때라면 작은 골판지 상자에 학용품이나 용돈 같은 것이 담겨 들어왔을 테지만...
몸집이 작은 페이튼 기준으로도 한 아름은 되는 사이즈다. 수수한 갈색 크라프트지 포장을 뜯어 보자 예상치 못한 물건이 나왔다.
미니어처 가든. 일본에서 직구입한 물건을 그대로 보낸 듯, 뜻 모를 동방의 문자가 쓰인 상자에는 수입물품 스티커가 그대로 붙어 있다.
그리고 상자의 뚜껑 틈에 끼어 있는 어머니의 편지.
[이 장난감이 네 마술의 한계를 알게 해 줄 거야. 극한이라는 의미로도, 주박이라는 의미로도.]
금빛 햇살이 묵묵하지만 장엄하게 흘러드는 기숙사의 침실에서, 페이튼은 모형 정원의 부속품을 하나씩 맞춰 가기 시작했다...
여느 때라면 작은 골판지 상자에 학용품이나 용돈 같은 것이 담겨 들어왔을 테지만...
몸집이 작은 페이튼 기준으로도 한 아름은 되는 사이즈다. 수수한 갈색 크라프트지 포장을 뜯어 보자 예상치 못한 물건이 나왔다.
미니어처 가든. 일본에서 직구입한 물건을 그대로 보낸 듯, 뜻 모를 동방의 문자가 쓰인 상자에는 수입물품 스티커가 그대로 붙어 있다.
그리고 상자의 뚜껑 틈에 끼어 있는 어머니의 편지.
[이 장난감이 네 마술의 한계를 알게 해 줄 거야. 극한이라는 의미로도, 주박이라는 의미로도.]
금빛 햇살이 묵묵하지만 장엄하게 흘러드는 기숙사의 침실에서, 페이튼은 모형 정원의 부속품을 하나씩 맞춰 가기 시작했다...
#741라우라주(PqMrlKco0S)2025-12-04 (목) 14:12:43
갱신
혹시 일상 할사람
혹시 일상 할사람
#742◆DkMwM.oX9S(gUF.qmeJua)2025-12-04 (목) 14:13:37
2회차 감기와 독감이라는 무시무시한 녀석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진짜 2회차 감기랑 독감 이거 최악인...
옛날에 처음으로 독감 걸려봤는데 일주일을 꼬박 앓아 누워서 침대에서 아무것도 못했던 기억이... 으우우...
옛날에 처음으로 독감 걸려봤는데 일주일을 꼬박 앓아 누워서 침대에서 아무것도 못했던 기억이... 으우우...
#743◆DkMwM.oX9S(gUF.qmeJua)2025-12-04 (목) 14:13:44
라우라주 리하리하입니다~~
#744라우라주(PqMrlKco0S)2025-12-04 (목) 14:16:21
리하리하
독감걸리면 진짜 힘들지
독감걸리면 진짜 힘들지
#745페이튼주(mf4eFaA/Yu)2025-12-04 (목) 14:16:45
13 자캐가_자주_꾸는_꿈
꿈이라는 게 그렇듯 일관성은 없네요
203 자캐는_흉터가_몇_개나_있는가
요즘 마술 연습 중 팔뚝에 경미한 화상 자국이 꽤 많이 생겼어요. (상처 설정 덕후)
85 자캐의_인생에서_잊지_못할_순간은
oO... 그런 거 안 정해 뒀어...
페이튼 미첼, 이야기해주세요!
꿈이라는 게 그렇듯 일관성은 없네요
203 자캐는_흉터가_몇_개나_있는가
요즘 마술 연습 중 팔뚝에 경미한 화상 자국이 꽤 많이 생겼어요. (상처 설정 덕후)
85 자캐의_인생에서_잊지_못할_순간은
oO... 그런 거 안 정해 뒀어...
페이튼 미첼, 이야기해주세요!
#746페이튼주(mf4eFaA/Yu)2025-12-04 (목) 14:17:04
좋아~! 답레 쓰러 갑니다!! ^q^
#747◆DkMwM.oX9S(gUF.qmeJua)2025-12-04 (목) 14:23:15
라우라주가 일상을 구하신답니다~~ (확성기)
마자요.. 독감 진짜 최악이라 두번다시 걸리고싶지않은...
흑흑 귀여운 페이튼에게 상처가 있다니
맛있는 설정이야...(?)
마자요.. 독감 진짜 최악이라 두번다시 걸리고싶지않은...
흑흑 귀여운 페이튼에게 상처가 있다니
맛있는 설정이야...(?)
#748세이지주(3tPRLFLeZ6)2025-12-04 (목) 14:31:14
독감주사를 맞았으니 나는 독감에 무적이다(아니다)
모하 모하~~
모하 모하~~
#749세이지주(3tPRLFLeZ6)2025-12-04 (목) 14:31:38
구석에 쑤셔뒀던 수면 양말을 찾아 신었다
넘나 추운 것
넘나 추운 것
#750◆DkMwM.oX9S(gUF.qmeJua)2025-12-04 (목) 14:33:00
>>748 잘하셧서요,,,, (뽀담)
저는 양말도 신고 옷도 둘둘 싸매고 후드티 후드도 쓰고 있답니다
추웟~~
저는 양말도 신고 옷도 둘둘 싸매고 후드티 후드도 쓰고 있답니다
추웟~~
#751유진주(cGsK49LswC)2025-12-04 (목) 14:34:35
눈이다!!
#752유진주(cGsK49LswC)2025-12-04 (목) 14:35:06
>>741 멀티고 텀이 길긴 한데 하실래요?
#753◆DkMwM.oX9S(gUF.qmeJua)2025-12-04 (목) 14:37:58
유진주 반갑습니다~~ (뽀담)
#754유진주(cGsK49LswC)2025-12-04 (목) 14:38:30
캡하
#755자라 - 수업(8)(MW0s6jq7yO)2025-12-04 (목) 14:39:06
"으으음..."
기숙사 방에서 자습하며 교과서와 문제들을 풀던 자라는 머리를 잠시 문지르더니 책을 덮었다.
"이렇게 해서는 끝이 없을 것 같은데..."
그러곤 하드보일드 소설을 꺼내 읽기 시작했다.
"멋지단 말야~ 나도 이렇게 되고 싶은데..."
페이지를 넘기던 자라의 손이 멈추더니 얼마 안 가 책을 덮고는 다시 자습을 시작하는 자라였다.
기숙사 방에서 자습하며 교과서와 문제들을 풀던 자라는 머리를 잠시 문지르더니 책을 덮었다.
"이렇게 해서는 끝이 없을 것 같은데..."
그러곤 하드보일드 소설을 꺼내 읽기 시작했다.
"멋지단 말야~ 나도 이렇게 되고 싶은데..."
페이지를 넘기던 자라의 손이 멈추더니 얼마 안 가 책을 덮고는 다시 자습을 시작하는 자라였다.
#756유진 - 수업(cGsK49LswC)2025-12-04 (목) 14:52:42
선생님의 수업을 애써 따라간다.
필기할 부분이 나오면 조용히 펜을 들어
정리하려는 내용만 골라 반듯하게 적는다.
아, 이거 지난번에 배운 거랑 연결되는 건가?
아닌가?...
혼자서도 꽤 바쁜 얼굴이다.
흐름도를 손가락으로 따라가며
마치 진짜 마력이 자기 손끝에서 움직이는 것처럼 집중한다.
필기는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글씨체도 평소보다 예쁘다.
기분이 좋으면 글씨도 좋아지는 법이다.
필기할 부분이 나오면 조용히 펜을 들어
정리하려는 내용만 골라 반듯하게 적는다.
아, 이거 지난번에 배운 거랑 연결되는 건가?
아닌가?...
혼자서도 꽤 바쁜 얼굴이다.
흐름도를 손가락으로 따라가며
마치 진짜 마력이 자기 손끝에서 움직이는 것처럼 집중한다.
필기는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글씨체도 평소보다 예쁘다.
기분이 좋으면 글씨도 좋아지는 법이다.
#757세이지주(3tPRLFLeZ6)2025-12-04 (목) 14:56:24
>>750 그정도면 보일러를 틀엇...!
흑흑 왜그렇게 찹게 있는거야ㅠ
흑흑 왜그렇게 찹게 있는거야ㅠ
#758◆DkMwM.oX9S(gUF.qmeJua)2025-12-04 (목) 14:58:11
조... 조금만 더 추워지면 틀게요.. 보일러비가 무서웟...
(그렇게 겨울이 다 지나가게 되고)
(그렇게 겨울이 다 지나가게 되고)
#759자라주(MW0s6jq7yO)2025-12-04 (목) 14:59:12
>>757 중앙난방도 많고...
#760페이튼 - 세이지(.8PBo9tqTO)2025-12-04 (목) 15:06:06
"...웅, 아겟서... 그러게까지 거절하다며 나 호자 머을게... 저대 공버을 마들고 싶으 건 아니구..."
페이튼은 물기 가득한 눈으로 세이지를 바라보며 초콜릿을 먹었다. 불쌍한 표정으로, 과자 봉투를 내밀고서...
이런 총체적 난국의 상황에서 유일하게 다행인 점이 있다면 당분의 힘을 얻은 페이튼이 글을 읽는 속도가 두 배는 빨라졌다는 것이다.
이제 저런 바보가 어떻게 높은 성적을 내는지 누구나 대충은 짐작했을 터.
자기만의 암기법으로 공부할 내용을 조금 외우는가 싶더니, 이윽고 모자 챙에 반쯤 가린 페이튼의 얼굴에 의기양양한 미소가 돋는다.
드디어 공부에 기세가 붙은 걸까? 역시 그녀는 한 번 몰입하면 꽤 진지한 모습을 보여 주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그 순간, Pop하고 콧방울이 터지는 소리가 들렸다.
꾸벅, 하면서 밑으로 고꾸라진 그녀의 고개가 다시 천천히 들려 올라갔다.
페이튼은 웃는 채로 졸고 있다...
페이튼은 물기 가득한 눈으로 세이지를 바라보며 초콜릿을 먹었다. 불쌍한 표정으로, 과자 봉투를 내밀고서...
이런 총체적 난국의 상황에서 유일하게 다행인 점이 있다면 당분의 힘을 얻은 페이튼이 글을 읽는 속도가 두 배는 빨라졌다는 것이다.
이제 저런 바보가 어떻게 높은 성적을 내는지 누구나 대충은 짐작했을 터.
자기만의 암기법으로 공부할 내용을 조금 외우는가 싶더니, 이윽고 모자 챙에 반쯤 가린 페이튼의 얼굴에 의기양양한 미소가 돋는다.
드디어 공부에 기세가 붙은 걸까? 역시 그녀는 한 번 몰입하면 꽤 진지한 모습을 보여 주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그 순간, Pop하고 콧방울이 터지는 소리가 들렸다.
꾸벅, 하면서 밑으로 고꾸라진 그녀의 고개가 다시 천천히 들려 올라갔다.
페이튼은 웃는 채로 졸고 있다...
#761자라주(KEdbbfu3YK)2025-12-04 (목) 15:12:00
피곤해서 지금은 좀 자고... 내일 한번 일상도 잡아봐야지... 모두 좋은 밤 보내~
#762세이지주(w5eanCOwOy)2025-12-04 (목) 15:12:33
>>748 흑흑 그러다가 몸 상하면 안되니까 조심해
자라주 빠이~~
자라주 빠이~~
#763세이지주(w5eanCOwOy)2025-12-04 (목) 15:13:15
페이튼주야 답레 내일...고멘네..
#764◆DkMwM.oX9S(AcVKSYQpr6)2025-12-04 (목) 15:20:54
다들 잘 자요~~
#765유진주(x1iKqfqIo.)2025-12-04 (목) 15:33:34
굿나잇!
#766유진주(WhUzKaywzW)2025-12-04 (목) 22:24:19
굿모닝
#767카일주(Ayr/6MC68K)2025-12-05 (금) 02:59:12
이번주 너무 바빴어..너무해!
#768◆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04:04:29
좋은 오후입니다~~
>>767 고생 많으셨어요,,, (뽀담)
>>767 고생 많으셨어요,,, (뽀담)
#769요안나주(Q03HRjqJ4S)2025-12-05 (금) 07:22:32
드디어!!! 드디어!!! 해방이다!!!
#770페이튼주(.8PBo9tqTO)2025-12-05 (금) 07:36:51
178 자캐에게_행복이란_무엇이냐고_묻는다면
"호르몬에 관련된 거 아니야?"라는 대답.
43 자캐의_연애_횟수
대국민 투표로 정하겠습니다.
191 자캐의_유연성을_0부터_10까지로_나타낸다면
2.2에서 2.3 사이
페이튼 미첼, 이야기해주세요!
"호르몬에 관련된 거 아니야?"라는 대답.
43 자캐의_연애_횟수
대국민 투표로 정하겠습니다.
191 자캐의_유연성을_0부터_10까지로_나타낸다면
2.2에서 2.3 사이
페이튼 미첼, 이야기해주세요!
#771요안나주(Q03HRjqJ4S)2025-12-05 (금) 07:40:07
후... 국민의 하나로써 엄숙히 0에 투표하겠습니다
#772페이튼주(.8PBo9tqTO)2025-12-05 (금) 07:43:18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립니다.... u.u
#773◆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08:21:48
요안나주 휴가나오시나요~??
페이튼주 요안나주 두분 모두 반갑습니다~~~(뽀담)
크아아악 연애횟수라니
0에 투표해야만 해 (???)
페이튼주 요안나주 두분 모두 반갑습니다~~~(뽀담)
크아아악 연애횟수라니
0에 투표해야만 해 (???)
#774요안나주(Q03HRjqJ4S)2025-12-05 (금) 08:26:02
>>773 그 그건 아니고 주말이어서...
#775◆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08:26:29
아앗... 제가 아픈 상처를 후볐군요...(도게자)
#776◆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08:52:38
곧 여섯시! 슬슬 다들 퇴근하실 무렵이기도 하고, 진행의 시간이 다가오네요~
후히히 설레는 이 마음~
후히히 설레는 이 마음~
#777유진주(DjTQ.EmxKq)2025-12-05 (금) 09:06:05
해피 금요일!!
#778◆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09:09:28
유진주 반갑습니다~~
#779요안나 - 수업(40)(Q03HRjqJ4S)2025-12-05 (금) 09:10:22
'이건, 잘 모르겠네...'
요안나는 범재냐, 수재냐, 천재냐를 따지면 수재 정도의 재능을 가진 인간이었다.
하지만 천재가 아닌 이상 스스로 공부하다 보면 막히는 부분이 생기는 것은 여느 누구가 같았다.
허나 그 부분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렇기에 존재하는 것이 선생이고, 스승이 아니겠는가.
[연구실 : 헨리 G 셀러맨더]
아득히 높은 스승의 연구실을 찾아간다는 긴장감은 없었다. 정확히 말하면 학구열보다 아래였다.
그렇게, 요안나는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 연구의 특정 부분에 빨간색으로 줄을 긋고는...
똑똑—
연구실의 문을 두드렸다.
요안나는 범재냐, 수재냐, 천재냐를 따지면 수재 정도의 재능을 가진 인간이었다.
하지만 천재가 아닌 이상 스스로 공부하다 보면 막히는 부분이 생기는 것은 여느 누구가 같았다.
허나 그 부분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렇기에 존재하는 것이 선생이고, 스승이 아니겠는가.
[연구실 : 헨리 G 셀러맨더]
아득히 높은 스승의 연구실을 찾아간다는 긴장감은 없었다. 정확히 말하면 학구열보다 아래였다.
그렇게, 요안나는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 연구의 특정 부분에 빨간색으로 줄을 긋고는...
똑똑—
연구실의 문을 두드렸다.
#780요안나주(Q03HRjqJ4S)2025-12-05 (금) 09:23:38
82 자캐의_글쓰기_실력
논문이라면 수려하게 쓸 수 있지만 일기같은 건 가독성 없게 쓰는 편! 본인만 알아보면 된다는 주의니!
424 자캐는_유선이어폰_vs_무선이어폰_vs_헤드셋_vs_기타
유선 이어폰. 망가지던 말던 한 5000원에 새거 살 수 있으니 험하게 굴려도 된다는 측면에서
151 설정_상_자캐의_이름을_지어준_사람은_누구인가
어... 엄마아빠...
내 / 외적인 모티브는 여교황 요안나 전설의 요안나!
아테네에서 수많은 지식에 통달했다는 전승에 따라서 훌륭한 학자가 되라고 붙여졌지!
요안나,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논문이라면 수려하게 쓸 수 있지만 일기같은 건 가독성 없게 쓰는 편! 본인만 알아보면 된다는 주의니!
424 자캐는_유선이어폰_vs_무선이어폰_vs_헤드셋_vs_기타
유선 이어폰. 망가지던 말던 한 5000원에 새거 살 수 있으니 험하게 굴려도 된다는 측면에서
151 설정_상_자캐의_이름을_지어준_사람은_누구인가
어... 엄마아빠...
내 / 외적인 모티브는 여교황 요안나 전설의 요안나!
아테네에서 수많은 지식에 통달했다는 전승에 따라서 훌륭한 학자가 되라고 붙여졌지!
요안나,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781요안나주(Q03HRjqJ4S)2025-12-05 (금) 09:25:24
드디어 중급마술사 승급의 밑준비가 끝났군!
#782◆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09:28:52
고생 많으셨어요~ 요안나주 아마 내일중으로 중급 마술사 승급 퀘스트 하실 것 같은데, 승급 퀘스트 시작하시면 마이너스 정산도 꼭 올려주시기에요~
#783세이지 - 페이튼(wdwuQsEILe)2025-12-05 (금) 09:29:41
"그─래, 이해해줘서 고마워. 미첼양."
과자봉지를 꼭 쥐고 자신을 바라보는 페이튼의 간절한 눈빛을 세이지는 모르는 척 외면하며 내키지 않는 기색이 어렴풋이 남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잠시간의 소란이 지나가고 자신의 스터디 메이트가 글에 집중하고 있는 걸 보고 세이지 또한 자신의 필기에 집중한다.
저마다의 공부법으로 중간고사 대비에 집중하는 학생들이 있는 도서관 내부에 터치펜이 패드 위를 스치는 백색 소음이 퍼진다. 한참을 집중하던 세이지의 시선이 힐끗, 페이튼에게 향했다.
"미첼양?"
터치펜을 잠깐 내려두고 세이지가 작게 속삭였다. 들리지 않을 거라는 걸 알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부른 것이다. 이름을 불러보던 세이지가 곧 쓴웃음을 지었다. 아무래도 일방적으로 나를 스터디 메이트로 만든 커다란 모자를 쓴 마녀-마술사인가?-는 수마의 손아귀에 붙잡힌 게 분명했다. 세이지가 손가락 끝으로 조심스럽게, 아주 신중하게 페이튼의 커다란 모자의 챙을 툭 건드린다.
"피곤하면 먼저 돌아가도 돼."
과자봉지를 꼭 쥐고 자신을 바라보는 페이튼의 간절한 눈빛을 세이지는 모르는 척 외면하며 내키지 않는 기색이 어렴풋이 남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잠시간의 소란이 지나가고 자신의 스터디 메이트가 글에 집중하고 있는 걸 보고 세이지 또한 자신의 필기에 집중한다.
저마다의 공부법으로 중간고사 대비에 집중하는 학생들이 있는 도서관 내부에 터치펜이 패드 위를 스치는 백색 소음이 퍼진다. 한참을 집중하던 세이지의 시선이 힐끗, 페이튼에게 향했다.
"미첼양?"
터치펜을 잠깐 내려두고 세이지가 작게 속삭였다. 들리지 않을 거라는 걸 알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부른 것이다. 이름을 불러보던 세이지가 곧 쓴웃음을 지었다. 아무래도 일방적으로 나를 스터디 메이트로 만든 커다란 모자를 쓴 마녀-마술사인가?-는 수마의 손아귀에 붙잡힌 게 분명했다. 세이지가 손가락 끝으로 조심스럽게, 아주 신중하게 페이튼의 커다란 모자의 챙을 툭 건드린다.
"피곤하면 먼저 돌아가도 돼."
#784세이지주(wdwuQsEILe)2025-12-05 (금) 09:30:31
넘 늦었다! 미안하다!
너무 박박 늘어지면 미안하니까 마무리식으로 막레줘도 괜찮아~~
모하
너무 박박 늘어지면 미안하니까 마무리식으로 막레줘도 괜찮아~~
모하
#785◆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09:31:38
세이지주도 반갑습니다~~~ 슬슬 사람들이 모일때군요!
#786요안나주(Q03HRjqJ4S)2025-12-05 (금) 09:33:17
>>782 물론물론!
이제 다시 거지니까 열심히 20개 모아야지...
이제 다시 거지니까 열심히 20개 모아야지...
#787◆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09:35:41
>>786 (뽀담) 금방 모으실 수 있을거에요~~~
#788세이지주(wdwuQsEILe)2025-12-05 (금) 09:37:55
중간고사 관련 수업 독백을 쓰면 수업이 몇개였나요 캡틴캡틴
#789◆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09:42:27
>>788 수업 횟수 + 1 회 랍니다~~
예시 ) 노력가 특성 : 1회 중간고사 수업 독백 -> 3회 + 1회 로 총 4회
영재 특성 : 1회 중간고사 수업 독백 -> 2회 + 1회 로 총 3회
범재 특성 : 1회 중간고사 수업 독백 -> 0.5회 + 1회 로 총 1.5회
예시 ) 노력가 특성 : 1회 중간고사 수업 독백 -> 3회 + 1회 로 총 4회
영재 특성 : 1회 중간고사 수업 독백 -> 2회 + 1회 로 총 3회
범재 특성 : 1회 중간고사 수업 독백 -> 0.5회 + 1회 로 총 1.5회
#790◆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09:43:20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는 situplay>8511>480 요거 참고하시기...
#791세이지주(wdwuQsEILe)2025-12-05 (금) 09:45:32
땡큐 캡틴!
잠깐....정산 잘못했다!!!
잠깐....정산 잘못했다!!!
#792세이지주(wdwuQsEILe)2025-12-05 (금) 09:47:58
캡틴 situplay>8303>49
수업 어장 이거 하이드 부탁해도 될까ㅠ
다시 정산 올릴게
수업 어장 이거 하이드 부탁해도 될까ㅠ
다시 정산 올릴게
#793◆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09:48:33
조아용~
#794세이지주(wdwuQsEILe)2025-12-05 (금) 09:50:52
휴 편안... 고마워 캡틴 (마구 뽀담해버리기)
#795◆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09:52:26
(뽁실해짐!) 정산 에버노트에도 반영해두었답니다~~
#796세이지주(gM/8eUF6n.)2025-12-05 (금) 09:57:52
이제 뽁실해진 캡틴의 털을 이용하여 넥워머를 만들면(??)
땡큐땡큐~~ 오늘은 예고했던대로 진행이 있나요~
땡큐땡큐~~ 오늘은 예고했던대로 진행이 있나요~
#797◆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09:58:28
뭐무뭐무뭣 (덜덜...)
당연하죠~ 안그래도 슬슬 진행해볼까 싶었답니다~ 다들 괜찮으시려나 모르겠지만요~~
당연하죠~ 안그래도 슬슬 진행해볼까 싶었답니다~ 다들 괜찮으시려나 모르겠지만요~~
#798페이튼 - 세이지(.8PBo9tqTO)2025-12-05 (금) 09:58:54
팡! 퓨우. 쿠우─울, 팡!
"으아아뭐무뭐음냐?"
페이튼은 입가에 흐른 침을 닦고 상황을 파악하려 애썼다. 뭐 하는 중이더라? 그래, 공부 중이었지. 수헬리베목토천해진사오미!
하지만 곧 정신이 들고 눈이 맑아지면서 자기가 한 일을 깨달았다.
'아, 세상에... 그러고 보니 번스타인 양을 불러 놓고 깜빡 졸았던 거구나, 나.'
이마를 감싸쥐고... 한동안 반성의 시간이다. 세이지를 곤혹하게 한 게 물론 첫 번째고, 수면이 통제를 벗어나 버릴 만큼 철두철미하지 못했던 자신에 대해서도 반성이 필요하다.
페이튼은 팔을 위로 뻗고 심기일전했다.
왜 언제나 기지개 한 번이면 머리가 개운해지는데 깜빡 졸기 직전에는 전혀 기지개를 켤 생각이 안 드는 건지.
"음, 번스타인 양 말이 맞는 것 같아... 분명 아까까지는 오늘도 자정까지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상태가 말이 아니네."
휴우, 하고 짧은 숨을 내쉰다.
"그, 그럼... 진짜 미안한데 기숙사에 잠깐 눈 좀 붙이러 갈게! 번스타인 양도 나처럼 무리하지 말고! 나, 난 아마도 저녁쯤에 다시 올 거야..."
그러면서 허겁지겁 책과 짐을 챙겨서, 떠나갔다... 그 뒷모습은 종종대는 모자와 나풀거리는 망토밖에는 보이지 않았다.
"으아아뭐무뭐음냐?"
페이튼은 입가에 흐른 침을 닦고 상황을 파악하려 애썼다. 뭐 하는 중이더라? 그래, 공부 중이었지. 수헬리베목토천해진사오미!
하지만 곧 정신이 들고 눈이 맑아지면서 자기가 한 일을 깨달았다.
'아, 세상에... 그러고 보니 번스타인 양을 불러 놓고 깜빡 졸았던 거구나, 나.'
이마를 감싸쥐고... 한동안 반성의 시간이다. 세이지를 곤혹하게 한 게 물론 첫 번째고, 수면이 통제를 벗어나 버릴 만큼 철두철미하지 못했던 자신에 대해서도 반성이 필요하다.
페이튼은 팔을 위로 뻗고 심기일전했다.
왜 언제나 기지개 한 번이면 머리가 개운해지는데 깜빡 졸기 직전에는 전혀 기지개를 켤 생각이 안 드는 건지.
"음, 번스타인 양 말이 맞는 것 같아... 분명 아까까지는 오늘도 자정까지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상태가 말이 아니네."
휴우, 하고 짧은 숨을 내쉰다.
"그, 그럼... 진짜 미안한데 기숙사에 잠깐 눈 좀 붙이러 갈게! 번스타인 양도 나처럼 무리하지 말고! 나, 난 아마도 저녁쯤에 다시 올 거야..."
그러면서 허겁지겁 책과 짐을 챙겨서, 떠나갔다... 그 뒷모습은 종종대는 모자와 나풀거리는 망토밖에는 보이지 않았다.
#799페이튼주(.8PBo9tqTO)2025-12-05 (금) 09:59:29
9레스째니까 이제 막레 해 주셔도 돼요~! u.u/
으으 공부레스도 써야 하고 정산도... (머리복잡)
으으 공부레스도 써야 하고 정산도... (머리복잡)
#800세이지주(gM/8eUF6n.)2025-12-05 (금) 10:03:41
막레는 귀가해서 줄게!
크아악 이것도 정산해야하는구나!(빡대갈)
크아악 이것도 정산해야하는구나!(빡대갈)
#801세이지주(gM/8eUF6n.)2025-12-05 (금) 10:04:58
>>797 걱정하지말렴 다치지 않게 털만 물레로 잘 갈무리할테니까(??)
얼른 집에 가야지~~
얼른 집에 가야지~~
#802요안나주(Q03HRjqJ4S)2025-12-05 (금) 10:07:27
좋지! 병기본 시험 한번 보느라 10분정돈 사라지겠지만!
#803◆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0:08:03
페이튼주도 리하리하입니다~~ 천천히 무리하지 않구 하시기...(뽀담)
>>801 뭐무뭣...(도망침)
세이지주 귀가 조심해서 하시기에요~
>>801 뭐무뭣...(도망침)
세이지주 귀가 조심해서 하시기에요~
#804◆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0:08:38
>>802 조아요~ 그럼 페이튼주도 이것저것 하셔야하구, 세이지주도 귀가하셔야하구 요안나주도 좀따 잠깐 자리 비우셔야하니까
다들 준비되시면 느긋하게 시작해볼까요~
다들 준비되시면 느긋하게 시작해볼까요~
#805페이튼 - 수업 (11)(.8PBo9tqTO)2025-12-05 (금) 10:16:09
길게 하품을 하며 복도를 거꾸로 걸어가는 페이튼 미첼. 왜 그녀는 세이지를 도서관까지 끌고 와 놓고 꾸벅꾸벅 졸기까지 했을까?
세세하게 말할 것도 없이 중간고사가 중급 마술사 시험과 겹쳐서 잠을 줄이며 공부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 탓에 늦잠을 잘 뻔한 그녀는 아침식사를 걸렀고, 점심을 먹은 뒤로는 오후 내내 식곤증과 싸워야 했다.
'으으, 계획성이 필요해. 더 큰 계획성이!'
그렇게 마음 속에서 외치며, 침대에 풍덩하고 뛰어들었다...
한 사람이 하루에 쓸 수 있는 시간은 24시간뿐. 하지만 해야 하는 일이 두 배가 된다면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분 단위의 계획을 세우는 사람은 몇 분의 변수에도 철저히 무너질 수밖에 없다.
그 사실을, 페이튼은 저녁식사 시간이 지나서야 깨어난 일을 계기로 마침내 깨닫는다...
세세하게 말할 것도 없이 중간고사가 중급 마술사 시험과 겹쳐서 잠을 줄이며 공부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 탓에 늦잠을 잘 뻔한 그녀는 아침식사를 걸렀고, 점심을 먹은 뒤로는 오후 내내 식곤증과 싸워야 했다.
'으으, 계획성이 필요해. 더 큰 계획성이!'
그렇게 마음 속에서 외치며, 침대에 풍덩하고 뛰어들었다...
한 사람이 하루에 쓸 수 있는 시간은 24시간뿐. 하지만 해야 하는 일이 두 배가 된다면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분 단위의 계획을 세우는 사람은 몇 분의 변수에도 철저히 무너질 수밖에 없다.
그 사실을, 페이튼은 저녁식사 시간이 지나서야 깨어난 일을 계기로 마침내 깨닫는다...
#806페이튼주(.8PBo9tqTO)2025-12-05 (금) 10:29:27
그나저나 승급의 정확한 조건이 뭘까요? 정산하는 데 어떻게 쓸지가 좀 애매해서...
30회 / 토큰 10개 / 중급 마술사 시험 퀘스트 이런 식으로 쓰여 있긴 한데,
'수업 횟수를 충족하면' '토큰을 지불해서' '승급 퀘스트(승급 조건)를 수주 가능' 이게 맞는 조건인 건가요? 아니면 승급에 필요한 토큰 소모는 별도?
30회 / 토큰 10개 / 중급 마술사 시험 퀘스트 이런 식으로 쓰여 있긴 한데,
'수업 횟수를 충족하면' '토큰을 지불해서' '승급 퀘스트(승급 조건)를 수주 가능' 이게 맞는 조건인 건가요? 아니면 승급에 필요한 토큰 소모는 별도?
#807◆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0:31:23
아, 제가 좀 애매하게 적었나 보네요.
수업 횟수와 토큰을 차감하고, 중급 마술사 시험 퀘스트를 진행 때 모두 마치면 승급하는 구조랍니다.
좀 보기 좋게 에버노트에 수정해둘게요~
수업 횟수와 토큰을 차감하고, 중급 마술사 시험 퀘스트를 진행 때 모두 마치면 승급하는 구조랍니다.
좀 보기 좋게 에버노트에 수정해둘게요~
#808페이튼주(.8PBo9tqTO)2025-12-05 (금) 10:32:18
헐 그러면 수업 횟수도 -30 해서 고등으로 갈 때는 다시 60회 해야 하는 건가요??
#809페이튼주(.8PBo9tqTO)2025-12-05 (금) 10:33:11
일단 정산은 세이지주 답레 받고 나서 해야지 히히
#810◆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0:37:44
네 마자요~ 고등 마술사쯤 되면 아카데미 졸업생 급이니까요~ 기간 좀 길게 잡아뒀어요.
그래서 토큰 밸류가 생각보다 높답니다! 그 대신 토큰이 좀 빡빡하다 싶으면 의견 받아서 토큰을 좀 더 드리는 이벤트도 마구마구 할 예정이에요~
수업 횟수에만 너무 매몰되지 않고 다른 아이템들도 이것저것 구비하실 수 있도록 토큰은 최대한 뿌릴 예정이랍니다~
단, 이거는 어디까지나 제가 '상정해둔' 거기 때문에 승급이 넘 오래걸려용.. 토큰이 넘 부족해용... 같은 의견이 많아지면 횟수도 좀 줄이고
토큰도 많이 뿌릴 예정이에요~
그래서 토큰 밸류가 생각보다 높답니다! 그 대신 토큰이 좀 빡빡하다 싶으면 의견 받아서 토큰을 좀 더 드리는 이벤트도 마구마구 할 예정이에요~
수업 횟수에만 너무 매몰되지 않고 다른 아이템들도 이것저것 구비하실 수 있도록 토큰은 최대한 뿌릴 예정이랍니다~
단, 이거는 어디까지나 제가 '상정해둔' 거기 때문에 승급이 넘 오래걸려용.. 토큰이 넘 부족해용... 같은 의견이 많아지면 횟수도 좀 줄이고
토큰도 많이 뿌릴 예정이에요~
#811요안나주(Q03HRjqJ4S)2025-12-05 (금) 10:38:32
토큰 20개에 특성 하나 수준이면 토큰이 엄청난 밸류긴 하다...!
#812페이튼주(.8PBo9tqTO)2025-12-05 (금) 10:38:48
말인즉 어른 에피소드가 있다는 것...(침줄줄)
#813유진주(WhUzKaywzW)2025-12-05 (금) 10:40:46
등장!! 오늘인가!!
#815◆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0:41:05
유진주 반갑습니다~~~
#816세이지 - 페이튼(w5eanCOwOy)2025-12-05 (금) 10:41:12
모자 챙을 건드린 뒤 보인 페이튼의 반응은 생소해서 도리어 경의롭게 느껴졌다. 설마했는데 진짜 졸고 있는 거였어? 긴 앞머리와 안면 상부를 덮고 있는 가면으로 가려져 있는 눈동자가 휘둥그레 커진다. 쉬─잇! 세이지는 자기 입가를 검지로 가리며 소리없는 제스처를 취했다. 공부에 집중하고 있는 학생들이 이쪽을 바라보는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라는 만약의 상황 때문이었다.
졸음에서 깬 페이튼의 행동을 잠시 바라보던 세이지는 검지를 들어올린 손을 펼쳐서 입가를 가리며 시선을 돌린다. 짤막한 웃음이 슬며시 새어나왔다.
"피곤하면 일찍 들어가야지."
한번 더 짤막한 웃음을 흘리고, 세이지가 천천히 고개를 끄덕인다.
"오늘 하루는 푹 쉬는 게 좋을 것 같지만. 이따 볼 수 있으면 보자. 미첼양."
가벼운 인사를 나눈 뒤 세이지는 멀어지는 페이튼의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다시 패드에 시선을 떨어트렸다. 나중에 페이튼이 다시 도서관으로 돌아왔을 때, 세이지는 이미 자리를 정리하고 사라졌을지도 모른다.
졸음에서 깬 페이튼의 행동을 잠시 바라보던 세이지는 검지를 들어올린 손을 펼쳐서 입가를 가리며 시선을 돌린다. 짤막한 웃음이 슬며시 새어나왔다.
"피곤하면 일찍 들어가야지."
한번 더 짤막한 웃음을 흘리고, 세이지가 천천히 고개를 끄덕인다.
"오늘 하루는 푹 쉬는 게 좋을 것 같지만. 이따 볼 수 있으면 보자. 미첼양."
가벼운 인사를 나눈 뒤 세이지는 멀어지는 페이튼의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다시 패드에 시선을 떨어트렸다. 나중에 페이튼이 다시 도서관으로 돌아왔을 때, 세이지는 이미 자리를 정리하고 사라졌을지도 모른다.
#817세이지주(w5eanCOwOy)2025-12-05 (금) 10:41:57
막레임! 즐거웠어 페이튼주~~ 페이튼 기엽다....
씻고 오면....시간에 맞출 수 있을듯 하니 번개처럼 자리비움!
씻고 오면....시간에 맞출 수 있을듯 하니 번개처럼 자리비움!
#818페이튼주(.8PBo9tqTO)2025-12-05 (금) 10:42:32
세이지주 수고하셨어용~~~! ^o^/
저는 진행 준비 완료입니다!
저는 진행 준비 완료입니다!
#819유진주(WhUzKaywzW)2025-12-05 (금) 10:44:13
캡틴 안녕!!
다들 안녕!!
다들 안녕!!
#820페이튼주(.8PBo9tqTO)2025-12-05 (금) 10:44:47
애고애고 정산 길다...
세이지주 다녀오시구 유진주도 어서오셔요~
세이지주 다녀오시구 유진주도 어서오셔요~
#821◆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0:44:51
조아요~ 그럼 딱 8시에 해볼게여~~
#822유진 - 수업(WhUzKaywzW)2025-12-05 (금) 10:47:44
칠판에 적히는 내용에 맞춰 천천히 필기를 시작한다.
머리카락을 만지막거리며, 시선을 글자에 고정한다.
설명이 이어질수록 노트에 줄이 차곡히 쌓인다.
중간중간 이해가 되는 부분에는 조그맣게 체크 표시를 남긴다.
책장을 넘길 때 바스락 소리가 작게 난다.
한 문장을 다시 읽어보다가 짜증이 나는 지 계속 북북 줄을 긋는다.
강의 속도에 맞춰 손도 자연스럽게 움직인다.
필기하다가 손목을 한 번 털고 다시 집중한다.
머리카락을 만지막거리며, 시선을 글자에 고정한다.
설명이 이어질수록 노트에 줄이 차곡히 쌓인다.
중간중간 이해가 되는 부분에는 조그맣게 체크 표시를 남긴다.
책장을 넘길 때 바스락 소리가 작게 난다.
한 문장을 다시 읽어보다가 짜증이 나는 지 계속 북북 줄을 긋는다.
강의 속도에 맞춰 손도 자연스럽게 움직인다.
필기하다가 손목을 한 번 털고 다시 집중한다.
#823유진주(WhUzKaywzW)2025-12-05 (금) 10:47:54
페하!
#824요안나주(Q03HRjqJ4S)2025-12-05 (금) 10:48:45
진행준비완!
#825유진주(WhUzKaywzW)2025-12-05 (금) 10:50:05
준비완
#826웨일스주(40qV0r2epu)2025-12-05 (금) 10:59:17
안뇽!
#827페이튼주(.8PBo9tqTO)2025-12-05 (금) 10:59:38
웨일스주도 어서 오세요~
#828◆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1:01:25
15분만에 밥에 물 말아서 김이랑 푸파 성공했다.. 휴...
좋아요, 진행 시작해볼게요~ 전에 하던 레스 다시 올려주세요!
처음이신 분들은 situplay>8304>613 여기에 반응 레스 올려주세요~
좋아요, 진행 시작해볼게요~ 전에 하던 레스 다시 올려주세요!
처음이신 분들은 situplay>8304>613 여기에 반응 레스 올려주세요~
#829유진주(WhUzKaywzW)2025-12-05 (금) 11:01:26
웨일스주 안녕!!
#830유진 - 진행(WhUzKaywzW)2025-12-05 (금) 11:01:31
>>0
situplay>8396>47
유진의 질문에, 이바는 부드럽게 미소지으며 화답합니다.
"이 수정구에 마력을 흘러넣는거에요. 성공한다면, 예쁜 흰색 빛이 나온답니다."
"치유 마술을 쓸 때와 완전히 똑같아요. 한번 해 보겠어요?"
-------------------
수정구에 손을 얹어서 마력을 흘려 보내려고한다.
상상을 해보자.
이 수정구가 다친 사람의 신체 부위다.
마력을 넣어서 그를 치료해줘야한다.
집중을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미간을 찌푸린다.
조급하지 말고 침착하게
제발 성공해줘..
situplay>8396>47
유진의 질문에, 이바는 부드럽게 미소지으며 화답합니다.
"이 수정구에 마력을 흘러넣는거에요. 성공한다면, 예쁜 흰색 빛이 나온답니다."
"치유 마술을 쓸 때와 완전히 똑같아요. 한번 해 보겠어요?"
-------------------
수정구에 손을 얹어서 마력을 흘려 보내려고한다.
상상을 해보자.
이 수정구가 다친 사람의 신체 부위다.
마력을 넣어서 그를 치료해줘야한다.
집중을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미간을 찌푸린다.
조급하지 말고 침착하게
제발 성공해줘..
#831페이튼주(.8PBo9tqTO)2025-12-05 (금) 11:03:15
캡틴캡틴 퀘스트 예약한 사람들은 바로 중마 시험 보러 가면 되는 건가요?
#832◆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1:04:47
>>830
유진이 마력을 흘러넣자, 수정구가 천천히.. 아주 천천히 흰색 빛으로 차오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바가 부드럽게 미소를 짓습니다.
"아주 잘 했어요, 유진. 성공이에요."
"지금의 성공은 아주 중요해요. 이 경험이, 유진이 앞으로 배울 학문에 대한 아주 중요한 밑거름이 될거랍니다."
"오늘의 첫 수업은 졸고 잘 이해가 안되었지만... 그래도 수업을 들으면서 특별히 이 부분을 모르겠다거나, 또 질문하고 싶었던 것은 없나요?"
이바가 묻습니다.
유진이 마력을 흘러넣자, 수정구가 천천히.. 아주 천천히 흰색 빛으로 차오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바가 부드럽게 미소를 짓습니다.
"아주 잘 했어요, 유진. 성공이에요."
"지금의 성공은 아주 중요해요. 이 경험이, 유진이 앞으로 배울 학문에 대한 아주 중요한 밑거름이 될거랍니다."
"오늘의 첫 수업은 졸고 잘 이해가 안되었지만... 그래도 수업을 들으면서 특별히 이 부분을 모르겠다거나, 또 질문하고 싶었던 것은 없나요?"
이바가 묻습니다.
#833요안나주(Q03HRjqJ4S)2025-12-05 (금) 11:05:27
situplay>8304>613
>>0
"그럼 곧바로지만 짐을..."
다른 사람들에게 말을 걸고 싶은 마음이 없는 것도 아니었다만...
누가 말을 걸어주기라도 하지 않는 시상 그럴 시간에 가져온 짐이나 제대로 푸는 편이 나으리라.
요안나는 그렇게 상각하곤 기숙사로 향했다.
>>0
"그럼 곧바로지만 짐을..."
다른 사람들에게 말을 걸고 싶은 마음이 없는 것도 아니었다만...
누가 말을 걸어주기라도 하지 않는 시상 그럴 시간에 가져온 짐이나 제대로 푸는 편이 나으리라.
요안나는 그렇게 상각하곤 기숙사로 향했다.
#834요안나 - 진행(Q03HRjqJ4S)2025-12-05 (금) 11:05:35
이름!
#835◆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1:05:39
페이튼주도 이번이 첫 진행이시죠~? 첫날 포카포카하게 보내고, 중급 마술사 시험 보러 가는게 흐름상 자연스러울 것 같아서요~
괜찮으시면 situplay>8304>613 여기에 반응해서 입학식부터 순서대로 해나가봐도 괜찮을까요~?
괜찮으시면 situplay>8304>613 여기에 반응해서 입학식부터 순서대로 해나가봐도 괜찮을까요~?
#836세이지 - 진행(w5eanCOwOy)2025-12-05 (금) 11:06:00
>>0
정신 차려보니 수업은 끝나 있었고 의문과 나름대로의 해석을 반복하느냐고 세이지의 머릿속은 반쯤 과부화가 걸린 상태였다. 잠깐 눈을 감고 과부화된 머리를 정리하며, 나름대로 이번 수업에서 얻은 지식들을 정리하던 세이지가 눈을 뜬다.
"아, 스승님."
부드러운 웃음에 마주 웃어보이며 세이지가 책상을 두드렸다.
"따라갈 수 없어도 따라가야하지 않겠어요? 빙점이하의 고체물질을 다루는 게 빙결마술의 맹점인데 빙점이하의 고체물질을 만드는 건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지 의문이 좀 있지만요."
정신 차려보니 수업은 끝나 있었고 의문과 나름대로의 해석을 반복하느냐고 세이지의 머릿속은 반쯤 과부화가 걸린 상태였다. 잠깐 눈을 감고 과부화된 머리를 정리하며, 나름대로 이번 수업에서 얻은 지식들을 정리하던 세이지가 눈을 뜬다.
"아, 스승님."
부드러운 웃음에 마주 웃어보이며 세이지가 책상을 두드렸다.
"따라갈 수 없어도 따라가야하지 않겠어요? 빙점이하의 고체물질을 다루는 게 빙결마술의 맹점인데 빙점이하의 고체물질을 만드는 건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지 의문이 좀 있지만요."
#837세이지주(w5eanCOwOy)2025-12-05 (금) 11:06:38
그럼 나도 포카포카하게 보내다가 중급시험 보러 가면 되는건가(캡틴:당신은 첫진행 아니잖아;)
#838◆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1:07:33
>>837 후히히 이제 느긋하게 중급시험 시작해보자구요~ 아마 멜린이랑 대화 끝나면 제가 자연스럽게 유도해드릴 것 같네요~
#839세이지주(w5eanCOwOy)2025-12-05 (금) 11:11:33
>>838 헙 도키도키.....
#840◆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1:12:10
>>833 요안나는 짐을 풀러, 기숙사로 향합니다.
...
기숙사로 도착하자, 익숙한 얼굴이 보입니다.
헨리 G. 샐러맨더가 기숙사 앞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군요.
"아, 요안나 양."
"입학을 축하합니다. 이건 선물이에요."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헨리의 개인 연구실 열쇠와, 도서실 카드를 건네어 줍니다.
"제 연구실은 남자 기숙사 끝자락에 있어요. 언제든 찾아와도 좋아요. 제가 없어도 필요한게 있으면 얼마든지 가져가세요.
그리고, 도서실 카드는 제가 특별히 요청해서 만들어 드린 거니, 필요한 서적이 있다면 대출이 허가 될거에요."
부드럽게 미소 짓는군요.
>>836
세이지의 말에 멜린이 부드럽게 웃습니다.
"그래, 따라갈 수 없어도 따라와야지. 빙점 이하의 고체 물질을 생성하는 것? 후후,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면 머리가 굳는 법이야."
"대기중에는 수분이 함유되어 있어. 그리고 우리는 마나를 다룰수도 있지. 어떤 말인지는 직접 생각해봐."
"특별히 맞춤 과외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지금은 좀 바빠서."
아무래도 멜린은 좀 바쁜 모양이군요...
...
기숙사로 도착하자, 익숙한 얼굴이 보입니다.
헨리 G. 샐러맨더가 기숙사 앞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군요.
"아, 요안나 양."
"입학을 축하합니다. 이건 선물이에요."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헨리의 개인 연구실 열쇠와, 도서실 카드를 건네어 줍니다.
"제 연구실은 남자 기숙사 끝자락에 있어요. 언제든 찾아와도 좋아요. 제가 없어도 필요한게 있으면 얼마든지 가져가세요.
그리고, 도서실 카드는 제가 특별히 요청해서 만들어 드린 거니, 필요한 서적이 있다면 대출이 허가 될거에요."
부드럽게 미소 짓는군요.
>>836
세이지의 말에 멜린이 부드럽게 웃습니다.
"그래, 따라갈 수 없어도 따라와야지. 빙점 이하의 고체 물질을 생성하는 것? 후후,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면 머리가 굳는 법이야."
"대기중에는 수분이 함유되어 있어. 그리고 우리는 마나를 다룰수도 있지. 어떤 말인지는 직접 생각해봐."
"특별히 맞춤 과외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지금은 좀 바빠서."
아무래도 멜린은 좀 바쁜 모양이군요...
#841유진 - 진행(WhUzKaywzW)2025-12-05 (금) 11:12:46
>>0
"..."
"죄송합니다..."
멋쩍은 웃음을 띄며 이바의 눈을 피했다.
그리고 사과한다.
수업시간에 존 것은 사실이니까.
그리고 이바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한다.
"특별히 뭔갈 모르겠다거나 하는 건 없어요."
"아는 게 없으니까요."
"솔직히 마술을 제대로 성공한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아요."
"이론도 어렵지만 실습는 더 어렵거든요."
수정구에 마력을 불어 넣는 것도 빛이 나올 것이라는 확신이 들지 않았으니까.
"뭐랄까...마술은 어렵네요.."
"치유 마술 뿐 아니라 마술에 대한 기본적인 기초를 다져야할 것 같긴 한데.."
"솔직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 지 감이 잡히질 않네요."
"..."
"죄송합니다..."
멋쩍은 웃음을 띄며 이바의 눈을 피했다.
그리고 사과한다.
수업시간에 존 것은 사실이니까.
그리고 이바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한다.
"특별히 뭔갈 모르겠다거나 하는 건 없어요."
"아는 게 없으니까요."
"솔직히 마술을 제대로 성공한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아요."
"이론도 어렵지만 실습는 더 어렵거든요."
수정구에 마력을 불어 넣는 것도 빛이 나올 것이라는 확신이 들지 않았으니까.
"뭐랄까...마술은 어렵네요.."
"치유 마술 뿐 아니라 마술에 대한 기본적인 기초를 다져야할 것 같긴 한데.."
"솔직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 지 감이 잡히질 않네요."
#842페이튼 - 진행(.8PBo9tqTO)2025-12-05 (금) 11:13:19
비틀, 비틀.
이렇게 따스한 햇살은 반칙이다. 그 이유를 아는가?
비틀, 비틀... 꾸벅.
선 채로 졸게 만들기 때문이다.
아카데미 입학 기념으로 어머니가 선물해 준 망토는 담요처럼 부드러우면서도 포근한 감촉이라 이불 속에 안겨 있는 것처럼 편안했고, 모자는 햇살을 딱 알맞게 가려 주었다.
입학식 내내 몽롱한 상태로,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대충 눈에 띄지 않게 행동한(웃긴 옷차림 때문에 처음부터 실패한 상태였지만) 페이튼은, 멍─하게 주위를 둘러 보았다.
"아, 기숙사..." 꿈과 끼가 자라나는 배움의 전당이고 뭐고 모르겠다. 일단 기숙사에 가져다 놓은 산만 한 배낭과 이삿짐 상자들을 풀어 놓는 게 우선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그렇게 그녀는 눈을 반쯤 감고 휘청거리며 기숙사로 걸어갔다.
너무 작아서 눈치채지 못한 사람을 제외하면 도깨비 같은 옷차림의 페이튼을 대부분 알아서 피해 갔기 때문에, 부딪치지는 않았다.
이렇게 따스한 햇살은 반칙이다. 그 이유를 아는가?
비틀, 비틀... 꾸벅.
선 채로 졸게 만들기 때문이다.
아카데미 입학 기념으로 어머니가 선물해 준 망토는 담요처럼 부드러우면서도 포근한 감촉이라 이불 속에 안겨 있는 것처럼 편안했고, 모자는 햇살을 딱 알맞게 가려 주었다.
입학식 내내 몽롱한 상태로,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대충 눈에 띄지 않게 행동한(웃긴 옷차림 때문에 처음부터 실패한 상태였지만) 페이튼은, 멍─하게 주위를 둘러 보았다.
"아, 기숙사..." 꿈과 끼가 자라나는 배움의 전당이고 뭐고 모르겠다. 일단 기숙사에 가져다 놓은 산만 한 배낭과 이삿짐 상자들을 풀어 놓는 게 우선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그렇게 그녀는 눈을 반쯤 감고 휘청거리며 기숙사로 걸어갔다.
너무 작아서 눈치채지 못한 사람을 제외하면 도깨비 같은 옷차림의 페이튼을 대부분 알아서 피해 갔기 때문에, 부딪치지는 않았다.
#843웨일스-진행(rB2sHfe7I.)2025-12-05 (금) 11:14:30
>>0
아.
아...
아?
아!
"아 오리엔테이션!"
가야하는데! 얼굴과 몸에 흙을 잔뜩 묻히고 가기는 좀 그런데! 예의가 아닌데! 아니 근데 지금 기숙사까지 가기는 늦지않나? 아니 그런데, 그런데그런데...!
이를 앙다물고 고민하기를 약 7초 정도. 판단은 빨랐다.
"대충 흙만 털고 가자!"
가서 얼굴만 내비치고 기숙사로 바로 돌아가면 되겠지!
부산스럽게 옷자락을 털고, 매무새를 정리하고, 다시 왔을 때처럼 와다다 달려갔다.
아.
아...
아?
아!
"아 오리엔테이션!"
가야하는데! 얼굴과 몸에 흙을 잔뜩 묻히고 가기는 좀 그런데! 예의가 아닌데! 아니 근데 지금 기숙사까지 가기는 늦지않나? 아니 그런데, 그런데그런데...!
이를 앙다물고 고민하기를 약 7초 정도. 판단은 빨랐다.
"대충 흙만 털고 가자!"
가서 얼굴만 내비치고 기숙사로 바로 돌아가면 되겠지!
부산스럽게 옷자락을 털고, 매무새를 정리하고, 다시 왔을 때처럼 와다다 달려갔다.
#844◆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1:14:48
>>841
유진의 말에, 이바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유진의 머리를 쓰다듬습니다.
"괜찮아요, 유진. 전에 말했듯, 당신에게는 특별한 끌림이 느껴진답니다."
"너무 자신을 폄하할 필요 없어요. 그렇지.. 바쁘지 않다면 잠깐 시간을 내어주겠어요?"
"제가 처음부터 차근차근 알려줄 수도 있어요. 일종의 맞춤 과외랄까요..."
이바가 그렇게 이야기하며, 뒤뜰의 훈련장을 가리킵니다.
유진의 말에, 이바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유진의 머리를 쓰다듬습니다.
"괜찮아요, 유진. 전에 말했듯, 당신에게는 특별한 끌림이 느껴진답니다."
"너무 자신을 폄하할 필요 없어요. 그렇지.. 바쁘지 않다면 잠깐 시간을 내어주겠어요?"
"제가 처음부터 차근차근 알려줄 수도 있어요. 일종의 맞춤 과외랄까요..."
이바가 그렇게 이야기하며, 뒤뜰의 훈련장을 가리킵니다.
#845세이지 - 진행(w5eanCOwOy)2025-12-05 (금) 11:17:35
>>0
멜린의 말에 세이지가 잠시 고개를 기웃해보였다. 곰곰히 생각하는 눈치다.
"..괜찮아요. 말씀해주신 걸로 조금은 알 것 같거든요."
공기 중의 수분, 마력.
마력을 이용해서 공기 중의 수분을 얼려버리면 그 자체로 고체물질을 만들어내는 건 어렵지 않은 일이다. 아니 얼리는 게 아니라, 수분을 가둬버린다는 것에 가까울지도 모르지만.
"방과후 수업으로 이렇게 이야기해주시는 걸로도 전 만족해요. 맞춤 과외는 스승님이 괜찮으신 시간에 해주셔도 되니까요."
멜린의 말에 세이지가 잠시 고개를 기웃해보였다. 곰곰히 생각하는 눈치다.
"..괜찮아요. 말씀해주신 걸로 조금은 알 것 같거든요."
공기 중의 수분, 마력.
마력을 이용해서 공기 중의 수분을 얼려버리면 그 자체로 고체물질을 만들어내는 건 어렵지 않은 일이다. 아니 얼리는 게 아니라, 수분을 가둬버린다는 것에 가까울지도 모르지만.
"방과후 수업으로 이렇게 이야기해주시는 걸로도 전 만족해요. 맞춤 과외는 스승님이 괜찮으신 시간에 해주셔도 되니까요."
#846요안나 - 진행(Q03HRjqJ4S)2025-12-05 (금) 11:18:31
>>0
"이건...!"
얼마 만일까.
요안나의 생기 없는 눈에 반짝반짝한 빛이 깃든 건.
"감사합니다!"
도서실 카드.
말할 것도 없이 최상의 선물이다. 책과의 진득한 씨름이 그녀의 취미였으니까.
연구실 열쇠.
마술에 대한 실험기구가 있어 가설을 새운 즉시 검증할 수 있는 환경의 조성.
그녀가 정확히 원할 법한 선물이었다.
고개를 꾸벅 숙이고는, 짐도 다 풀지 않은 채 가벼운 발걸음으로 도서실로 향해본다.
새로운 지혜와의 조우는 언제나 설레는 일이었으니까.
"이건...!"
얼마 만일까.
요안나의 생기 없는 눈에 반짝반짝한 빛이 깃든 건.
"감사합니다!"
도서실 카드.
말할 것도 없이 최상의 선물이다. 책과의 진득한 씨름이 그녀의 취미였으니까.
연구실 열쇠.
마술에 대한 실험기구가 있어 가설을 새운 즉시 검증할 수 있는 환경의 조성.
그녀가 정확히 원할 법한 선물이었다.
고개를 꾸벅 숙이고는, 짐도 다 풀지 않은 채 가벼운 발걸음으로 도서실로 향해본다.
새로운 지혜와의 조우는 언제나 설레는 일이었으니까.
#847유진 - 진행(WhUzKaywzW)2025-12-05 (금) 11:19:05
>>0
"감사합니다. 선생님."
바쁠 일이 있을까? 동아리도 없고 특별히 친한 친구가 있는 것도 아니니까.
"어서 가시죠!"
분명히 선생님은 인간이 아닌데, 인간만큼이나 따뜻한 체온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뒤뜰로 향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바쁠 일이 있을까? 동아리도 없고 특별히 친한 친구가 있는 것도 아니니까.
"어서 가시죠!"
분명히 선생님은 인간이 아닌데, 인간만큼이나 따뜻한 체온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뒤뜰로 향했다!
#848◆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1:19:22
>>842
페이튼은 선 채로 졸다가, 멍하니 주위를 둘러보고, 기숙사로 걸어갑니다.
...
페이튼은 얼마 지나지 않아, 기숙사에 도착하고, 짐을 풀어나갑니다.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군요. 이제 무엇을 할까요?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이대로 달콤한 침대의 유혹을 거스르지 못하고 잠을 자며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
오리엔테이션이 열리는 정원 안쪽으로 향할 수도 있고
학원을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무엇을 선택하든 자유입니다. 그 끝에는 우연한 만남이 기다리고 있을 것 입니다.
행동해봅시다. 행동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찾아오지 않습니다.
>>843
웨일스는 오리엔테이션이 열리는 정원의 안쪽으로 향합니다.
옷자락을 털고, 매무새를 정리하고, 와다다 뛰어오자, 한창인 때의 오리엔테이션장에 도착합니다.
여러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차를 마시고, 수다를 떨고 있군요. 허나 웨일스를 바라보고 곳곳에서 수근거림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저 아이... 소곤 소곤... .....
허나, 조지가 웨일스에게 말을 걸어주었듯, 우연한 '행운' 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지 모릅니다.
오리엔테이션 장에 온 만큼, 잘 행동해봅시다.
페이튼은 선 채로 졸다가, 멍하니 주위를 둘러보고, 기숙사로 걸어갑니다.
...
페이튼은 얼마 지나지 않아, 기숙사에 도착하고, 짐을 풀어나갑니다.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군요. 이제 무엇을 할까요?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이대로 달콤한 침대의 유혹을 거스르지 못하고 잠을 자며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
오리엔테이션이 열리는 정원 안쪽으로 향할 수도 있고
학원을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무엇을 선택하든 자유입니다. 그 끝에는 우연한 만남이 기다리고 있을 것 입니다.
행동해봅시다. 행동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찾아오지 않습니다.
>>843
웨일스는 오리엔테이션이 열리는 정원의 안쪽으로 향합니다.
옷자락을 털고, 매무새를 정리하고, 와다다 뛰어오자, 한창인 때의 오리엔테이션장에 도착합니다.
여러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차를 마시고, 수다를 떨고 있군요. 허나 웨일스를 바라보고 곳곳에서 수근거림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저 아이... 소곤 소곤... .....
허나, 조지가 웨일스에게 말을 걸어주었듯, 우연한 '행운' 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지 모릅니다.
오리엔테이션 장에 온 만큼, 잘 행동해봅시다.
#849◆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1:24:55
>>845
"역시 이해가 빨라. 우리 똑똑이."
멜린이 키득거리면서, 손을 뻗어 세이지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려고 합니다.
그리고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이제 가봐도 괜찮다는 듯 손짓합니다. '다음에 맞춤 과외를 해줄게.' 그렇게 덧붙이면서요.
이제 무엇을 할까요? 아직 자기에는 시간이 조금 남아 있습니다.
일찍 잠을 자러 가도 괜찮고, 학원을 돌아다녀봐도 괜찮습니다.
무엇이든, 행동해봅시다.
>>846
요안나의 생기 없는 눈에 반짝거리는 빛이 깃들자, 헨리는 부드럽게 웃습니다.
"그래요. 언제나 모르는 게 있으면 찾아와요. 같이 연구도 하면 좋겠네요."
상냥하게 덧붙이며, 도서관으로 향하는 요안나를 배웅합니다...
...
요안나는 길을 잃지 않고, 학원의 도서실에 도착하는데에 성공합니다.
거대한 나무와도 같은 건물 속에, 끝모르고 솟아있는 건물들 사이사이로
빼곡하게 책장들이 놓여있고, 그 안을 책들이 채우고 있습니다.
한 눈에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여기는 지식과 지혜의 창고라는 것을요.
사서가 느긋하게 책을 읽고 있고, 여러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847
유진과 이바는 뒤뜰로 향합니다.
...
이바가 뒤뜰에 도착하자, 놓여져있는 작은 의자를 가리키면서 거기에 앉으라고 손짓합니다.
그리고 이바는 유진의 앞에 서서, 말을 이어가기 시작합니다.
"유진, 마술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마나는요?"
"역시 이해가 빨라. 우리 똑똑이."
멜린이 키득거리면서, 손을 뻗어 세이지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려고 합니다.
그리고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이제 가봐도 괜찮다는 듯 손짓합니다. '다음에 맞춤 과외를 해줄게.' 그렇게 덧붙이면서요.
이제 무엇을 할까요? 아직 자기에는 시간이 조금 남아 있습니다.
일찍 잠을 자러 가도 괜찮고, 학원을 돌아다녀봐도 괜찮습니다.
무엇이든, 행동해봅시다.
>>846
요안나의 생기 없는 눈에 반짝거리는 빛이 깃들자, 헨리는 부드럽게 웃습니다.
"그래요. 언제나 모르는 게 있으면 찾아와요. 같이 연구도 하면 좋겠네요."
상냥하게 덧붙이며, 도서관으로 향하는 요안나를 배웅합니다...
...
요안나는 길을 잃지 않고, 학원의 도서실에 도착하는데에 성공합니다.
거대한 나무와도 같은 건물 속에, 끝모르고 솟아있는 건물들 사이사이로
빼곡하게 책장들이 놓여있고, 그 안을 책들이 채우고 있습니다.
한 눈에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여기는 지식과 지혜의 창고라는 것을요.
사서가 느긋하게 책을 읽고 있고, 여러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847
유진과 이바는 뒤뜰로 향합니다.
...
이바가 뒤뜰에 도착하자, 놓여져있는 작은 의자를 가리키면서 거기에 앉으라고 손짓합니다.
그리고 이바는 유진의 앞에 서서, 말을 이어가기 시작합니다.
"유진, 마술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마나는요?"
#850페이튼 - 진행(.8PBo9tqTO)2025-12-05 (금) 11:27:36
>>0
중요한 짐과 옷가지를 간단히 정리하고 나니 잠이 좀 깨는 듯하지만, 덩달아 배고파졌다.
수첩을 꺼내 식사 시간이 언제인지 살펴보려다가, 체크해 뒀던 일정에 눈길이 갔다.
오리엔테이션!
그것도 그냥 오리엔테이션이 아니다. 만찬과 다과가 준비된 오리엔테이션이다!
책이나 읽으면서 저녁까지 차분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등교 첫 날부터 두문불출할 정도로 그녀가 꽉 막힌 사람인 것도 아니었고.
만찬과 다과를 위해... 아니, 오리엔테이션을 위해 여유로운 발걸음으로 정원으로 향해 갔다.
중요한 짐과 옷가지를 간단히 정리하고 나니 잠이 좀 깨는 듯하지만, 덩달아 배고파졌다.
수첩을 꺼내 식사 시간이 언제인지 살펴보려다가, 체크해 뒀던 일정에 눈길이 갔다.
오리엔테이션!
그것도 그냥 오리엔테이션이 아니다. 만찬과 다과가 준비된 오리엔테이션이다!
책이나 읽으면서 저녁까지 차분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등교 첫 날부터 두문불출할 정도로 그녀가 꽉 막힌 사람인 것도 아니었고.
만찬과 다과를 위해... 아니, 오리엔테이션을 위해 여유로운 발걸음으로 정원으로 향해 갔다.
#851유진 - 진행(WhUzKaywzW)2025-12-05 (금) 11:28:30
>>0
마술이란 무엇이냐라는 질문..심오한걸?
하지만 아직 완벽히 알진 못한다.
그러니 나름의 답을 한다.
"마술은 행위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근육을 이용해서 팔을 움직이고 손가락을 움직여서 '물건을 잡는다.'는 행위를 하는 것처럼."
"마나를 이용해서 마술이라는 행위를 하는 것이 아닐까?"
"그렇게 이해했어요."
마술이란 무엇이냐라는 질문..심오한걸?
하지만 아직 완벽히 알진 못한다.
그러니 나름의 답을 한다.
"마술은 행위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근육을 이용해서 팔을 움직이고 손가락을 움직여서 '물건을 잡는다.'는 행위를 하는 것처럼."
"마나를 이용해서 마술이라는 행위를 하는 것이 아닐까?"
"그렇게 이해했어요."
#852요안나 - 진행(Q03HRjqJ4S)2025-12-05 (금) 11:28:55
>>0
'불, 그 심오함에 관하여' '모든것을 삼키는 불' '마력의 흐름과 불에 대해'
자신이 이미 읽어본 책들도 시선을 잡아끌었지만, 그보다도 요안나는 별밤 아카데미에서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지식에 더 끌려오는 상태였다.
하지만 그녀 자신은 초심자. 무엇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지식인지도 몰랐으니.
이럴 땐 잘 알 법한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이 상책이리라.
"저기..."
작은 목소리로 사서를 불러세우고는, 용건을 말한다.
"혹시 불마술에 관련된 초급 마술사 수준의 저서가 있을지..."
'불, 그 심오함에 관하여' '모든것을 삼키는 불' '마력의 흐름과 불에 대해'
자신이 이미 읽어본 책들도 시선을 잡아끌었지만, 그보다도 요안나는 별밤 아카데미에서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지식에 더 끌려오는 상태였다.
하지만 그녀 자신은 초심자. 무엇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지식인지도 몰랐으니.
이럴 땐 잘 알 법한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이 상책이리라.
"저기..."
작은 목소리로 사서를 불러세우고는, 용건을 말한다.
"혹시 불마술에 관련된 초급 마술사 수준의 저서가 있을지..."
#853◆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1:29:33
가벼운 노파심에 말씀드리는건데,
첫날차인데 뭘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 오리엔테이션 장으로 가고, 거기서 티타임을 가지며 친구를 사귀다가 하룻밤 자는 식의 플레이를 추천드립니다.
그냥 뭘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 질문을 해주시면 맞춤으로 알려드립니다!
중급 마술사 시험 언제 보러 가나요? -> 첫날차인 분들은 첫날 그렇게 보내고 난 다음날로 예정되어 있고, 첫날차를 이미 보내신 분들은 지금의 상황이 끝나면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진행 레스만 올리지 않고 모르는게 있으면 저랑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해도 조아요~
첫날차인데 뭘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 오리엔테이션 장으로 가고, 거기서 티타임을 가지며 친구를 사귀다가 하룻밤 자는 식의 플레이를 추천드립니다.
그냥 뭘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 질문을 해주시면 맞춤으로 알려드립니다!
중급 마술사 시험 언제 보러 가나요? -> 첫날차인 분들은 첫날 그렇게 보내고 난 다음날로 예정되어 있고, 첫날차를 이미 보내신 분들은 지금의 상황이 끝나면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진행 레스만 올리지 않고 모르는게 있으면 저랑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해도 조아요~
#854요안나주(Q03HRjqJ4S)2025-12-05 (금) 11:31:57
도서관에서 책읽는친구 사귀기... 같은게 생각난다...!
#855세이지 - 진행(w5eanCOwOy)2025-12-05 (금) 11:32:37
>>0
"누구 제자인데요."
어울리지도 않는 농담을 가볍게 던진 세이지가 쓰다듬기 좋게 껑충한 신장을 구부렸다. 머리가 쓰다듬어져서 잔뜩 헝크러졌지만 세이지는 작게 웃는다.
"나중에 봐요. 스승님."
인사를 건네고 교실을 나선 세이지가 잠깐 시간을 체크하고 방금 멜린에게서 들은 걸 실습해볼만한 장소로 걸음을 옮겼다.
"누구 제자인데요."
어울리지도 않는 농담을 가볍게 던진 세이지가 쓰다듬기 좋게 껑충한 신장을 구부렸다. 머리가 쓰다듬어져서 잔뜩 헝크러졌지만 세이지는 작게 웃는다.
"나중에 봐요. 스승님."
인사를 건네고 교실을 나선 세이지가 잠깐 시간을 체크하고 방금 멜린에게서 들은 걸 실습해볼만한 장소로 걸음을 옮겼다.
#856세이지주(w5eanCOwOy)2025-12-05 (금) 11:32:48
롸져댓~~
#857웨일스-진행(rB2sHfe7I.)2025-12-05 (금) 11:37:21
>>0
오늘 하루종일 뛰어다닌데다 흙까지 만졌다. 제대로 샤워도 못했으니 암만 손수건으로 털어도 머리에서 흙알갱이가 자꾸만 떨어졌다.
혹시나싶어 옷자락을 슬적 당겨 냄새를 맡으니 진한 포도냄새와 함께 작은 흙냄새가 났다.
'다행이다, 땀냄새는 많이 안나는구나.'
크게 심호흡하고, 주변의 시선에 애써 꿋꿋한 자세와 표정을 유지한채 회장에 한 발자국씩 천천히 걸어들어갔다.
환영받진 않을 것이라고 진작 알고있다. 다짜고짜 공격마술이나 날붙이 같은 것이 날아오지않은 것만 해도 젊잖은 대응이다.
그렇게 생각하며 의연한 태도를 유지했다.
"...오."
긴장한 와중에 익숙한 냄새에 눈이 반짝였다.
회장 한켠에 마련된 드링크바에 놓인 아이스와인. 라벨에 적힌 양조장이 익숙했다.
그것만으로 긴장이 풀려 한층 순해진 미소가 띄어졌다. 조심히 잔을 쥐고 한모금 머금었다.
오늘 하루종일 뛰어다닌데다 흙까지 만졌다. 제대로 샤워도 못했으니 암만 손수건으로 털어도 머리에서 흙알갱이가 자꾸만 떨어졌다.
혹시나싶어 옷자락을 슬적 당겨 냄새를 맡으니 진한 포도냄새와 함께 작은 흙냄새가 났다.
'다행이다, 땀냄새는 많이 안나는구나.'
크게 심호흡하고, 주변의 시선에 애써 꿋꿋한 자세와 표정을 유지한채 회장에 한 발자국씩 천천히 걸어들어갔다.
환영받진 않을 것이라고 진작 알고있다. 다짜고짜 공격마술이나 날붙이 같은 것이 날아오지않은 것만 해도 젊잖은 대응이다.
그렇게 생각하며 의연한 태도를 유지했다.
"...오."
긴장한 와중에 익숙한 냄새에 눈이 반짝였다.
회장 한켠에 마련된 드링크바에 놓인 아이스와인. 라벨에 적힌 양조장이 익숙했다.
그것만으로 긴장이 풀려 한층 순해진 미소가 띄어졌다. 조심히 잔을 쥐고 한모금 머금었다.
#858◆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1:37:50
>>850
페이튼은 배가 고픈 것을 느끼며.. 오리엔테이션장으로 향합니다.
오리엔테이션 장에 도착하자, 화려한 꽃들과 함께 장식되어 있는 예쁜 정원이 페이튼을 반깁니다.
가지각색의 차와 다과가 놓여져 있는 티타임 테이블과 함께,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수다를 떨거나 차를 마시고 있군요.
어쩌면 이곳에서 친구를 사귈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은, 조용히 차와 다과를 마시거나요.
>>851
유진의 대답에, 이바는 부드럽게 미소 짓습니다.
"행위라... 어떻게 보면 맞는 대답일수도 있겠네요."
"유진, 자신의 몸 속에 흐르는 '마나' 라는 개념을 이해하고 있나요? 너무 학술적으로 접근하지 않아도 좋아요."
"유진의 몸에는 피가 흐르고, 그것이 근육을 움직이게 하듯... 흐르고 있는 '마나' 가 유진에게 '마술' 을 가능하게 하죠."
"그렇다면 마술이란 뭘까요."
"마술이란, 세상의 신비에 관한 하나의 특이점이기도 해요. 일반적인 이해의 범주에서 벗어난 것을 현실화 시키는 힘."
"일반적으로 사람을 치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 여기에, 칼에 베여 피를 흘리며 쓰러진 사람이 있다고 해봐요."
"생리식염수를 부어 출혈을 멈추고, 젖은 거즈를 상처에 대고 그 위에 붕대를 감아 상처를 압박해서 '최대한 피를 흘리지 않게 하는 것' 이 일순위겠죠."
"거기엔 밝혀진 이해들이 있어요. 근육을 조이고, 혈관을 수축시키고... 그런 것 처럼."
이바는 천천히 유진에게 다가가, 손을 잡고, 마력을 흘려보냅니다.
곧 따듯한 무언가가 유진의 몸을 타고 흐르는 것이 느껴집니다.
"우리는 밝혀지지 않은 신비로 사람을 도울 수 있는거죠. 무슨 말인지 이해했나요?"
>>852
요안나가 사서에게 다가가자, 사서는 읽던 책을 내려놓고, 커다랗고 동그란 안경을 치켜올리며 작은 목소리로,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대답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입생 분이신가요? 초급 마술사 분에게 추천드릴만한 책은..."
" '불 마술 기초학 - 중급 마술사 시험용' 이 있겠네요. 앞으로 배울 수업의 예습도 될 테니까요."
"책을 사랑하신다니, 보기 좋네요. 도서 대출 카드는 있으신가요?"
페이튼은 배가 고픈 것을 느끼며.. 오리엔테이션장으로 향합니다.
오리엔테이션 장에 도착하자, 화려한 꽃들과 함께 장식되어 있는 예쁜 정원이 페이튼을 반깁니다.
가지각색의 차와 다과가 놓여져 있는 티타임 테이블과 함께,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수다를 떨거나 차를 마시고 있군요.
어쩌면 이곳에서 친구를 사귈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은, 조용히 차와 다과를 마시거나요.
>>851
유진의 대답에, 이바는 부드럽게 미소 짓습니다.
"행위라... 어떻게 보면 맞는 대답일수도 있겠네요."
"유진, 자신의 몸 속에 흐르는 '마나' 라는 개념을 이해하고 있나요? 너무 학술적으로 접근하지 않아도 좋아요."
"유진의 몸에는 피가 흐르고, 그것이 근육을 움직이게 하듯... 흐르고 있는 '마나' 가 유진에게 '마술' 을 가능하게 하죠."
"그렇다면 마술이란 뭘까요."
"마술이란, 세상의 신비에 관한 하나의 특이점이기도 해요. 일반적인 이해의 범주에서 벗어난 것을 현실화 시키는 힘."
"일반적으로 사람을 치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 여기에, 칼에 베여 피를 흘리며 쓰러진 사람이 있다고 해봐요."
"생리식염수를 부어 출혈을 멈추고, 젖은 거즈를 상처에 대고 그 위에 붕대를 감아 상처를 압박해서 '최대한 피를 흘리지 않게 하는 것' 이 일순위겠죠."
"거기엔 밝혀진 이해들이 있어요. 근육을 조이고, 혈관을 수축시키고... 그런 것 처럼."
이바는 천천히 유진에게 다가가, 손을 잡고, 마력을 흘려보냅니다.
곧 따듯한 무언가가 유진의 몸을 타고 흐르는 것이 느껴집니다.
"우리는 밝혀지지 않은 신비로 사람을 도울 수 있는거죠. 무슨 말인지 이해했나요?"
>>852
요안나가 사서에게 다가가자, 사서는 읽던 책을 내려놓고, 커다랗고 동그란 안경을 치켜올리며 작은 목소리로,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대답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입생 분이신가요? 초급 마술사 분에게 추천드릴만한 책은..."
" '불 마술 기초학 - 중급 마술사 시험용' 이 있겠네요. 앞으로 배울 수업의 예습도 될 테니까요."
"책을 사랑하신다니, 보기 좋네요. 도서 대출 카드는 있으신가요?"
#859요안나 - 진행(Q03HRjqJ4S)2025-12-05 (금) 11:40:57
>>0 "네."
요안나는 옅게 미소지으며 불 마술 기초학 책을 찾아 집어들었다.
"있긴 하지만... 우선 여기서 볼 생각이에요..."
도서실 특유의 이 차분한 분위기는 좋지 않은가. 모두가 독서에 집중하는 이 분위기가 맘에 들어, 요안나는 한구석에 자리를 잡았다.
요안나는 옅게 미소지으며 불 마술 기초학 책을 찾아 집어들었다.
"있긴 하지만... 우선 여기서 볼 생각이에요..."
도서실 특유의 이 차분한 분위기는 좋지 않은가. 모두가 독서에 집중하는 이 분위기가 맘에 들어, 요안나는 한구석에 자리를 잡았다.
#860라우라주(zSpST/nnHu)2025-12-05 (금) 11:42:40
안녕 다들
진행이구나
일단 인사겸 도박이다
도박 5회
91
70
47
10
54
진행이구나
일단 인사겸 도박이다
도박 5회
91
70
47
10
54
#861라우라주(zSpST/nnHu)2025-12-05 (금) 11:42:52
으악 손해봤어
#862◆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1:43:16
>>855
세이지는 학교 본관, 뒤뜰의 훈련장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
그러던 중, 우연히 교장 선생님과 조우하게 됩니다.
"허허, 세이지 양, 안녕하세요?"
교장 선생님은 부드럽게 웃으면서 말을 걸어오는군요.
"마침 찾고 있었답니다. 세이지 양, 요즘 수업도 잘 듣고 있고, 연습도 열심히 하고 있는 모양이더군요."
"그래서 말인데, 마술사 학회가 주관하는 '중급 마술사 시험' 을 보러 가지 않겠어요?"
>>857
웨일스에게서는 진한 포도냄새와, 흙냄새가 풍깁니다. 허나 불쾌한 향은 아니군요.
곧이어 회장으로 한 발자국씩 천천히 걸어들어가고...
아이스 와인을 한 모금 삼킵니다. 부드러운 맛이군요. 그런데, 그때.
"흐응, 대놓고 와인을 마시기엔 너무 어린 나이 아니신지?"
커다란 파라솔 아래. 혼자 고고히 앉아있는 백발의, 고풍스러운 옷차림의 소녀가 말을 걸어옵니다.
그녀는 붉은 눈동자로, 웨일스를 똑똑히 응시하고 있군요.
세이지는 학교 본관, 뒤뜰의 훈련장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
그러던 중, 우연히 교장 선생님과 조우하게 됩니다.
"허허, 세이지 양, 안녕하세요?"
교장 선생님은 부드럽게 웃으면서 말을 걸어오는군요.
"마침 찾고 있었답니다. 세이지 양, 요즘 수업도 잘 듣고 있고, 연습도 열심히 하고 있는 모양이더군요."
"그래서 말인데, 마술사 학회가 주관하는 '중급 마술사 시험' 을 보러 가지 않겠어요?"
>>857
웨일스에게서는 진한 포도냄새와, 흙냄새가 풍깁니다. 허나 불쾌한 향은 아니군요.
곧이어 회장으로 한 발자국씩 천천히 걸어들어가고...
아이스 와인을 한 모금 삼킵니다. 부드러운 맛이군요. 그런데, 그때.
"흐응, 대놓고 와인을 마시기엔 너무 어린 나이 아니신지?"
커다란 파라솔 아래. 혼자 고고히 앉아있는 백발의, 고풍스러운 옷차림의 소녀가 말을 걸어옵니다.
그녀는 붉은 눈동자로, 웨일스를 똑똑히 응시하고 있군요.
#863유진 - 진행(WhUzKaywzW)2025-12-05 (금) 11:43:20
>>0
"..."
이해가 된다고 한다면 명백한 거짓말.
그러나 마지막 한마디가 그의 이해를 가능하게 해주었다.
밝혀지지 않은 신비로 사람들을 돕는다.
왜 비행기가 하늘을 나는 걸까?
확실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우리 모두는 비행기를 타고 세계를 여행한다.
이유는 상관 없다.
결과가 가능하다면 그것을 받아들이면 되는 것이다.
원리는 이해할 필요 없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의 역할이니까.
내가 할 일은 그저 그 '결과'를 행하는 것.
이해를 포기한다.
그저 이론을 외우고 실습으로 인한 느낌을 외운다.
...
근데 진짜 이게 맞나?
"아마도...요?"
"..."
이해가 된다고 한다면 명백한 거짓말.
그러나 마지막 한마디가 그의 이해를 가능하게 해주었다.
밝혀지지 않은 신비로 사람들을 돕는다.
왜 비행기가 하늘을 나는 걸까?
확실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우리 모두는 비행기를 타고 세계를 여행한다.
이유는 상관 없다.
결과가 가능하다면 그것을 받아들이면 되는 것이다.
원리는 이해할 필요 없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의 역할이니까.
내가 할 일은 그저 그 '결과'를 행하는 것.
이해를 포기한다.
그저 이론을 외우고 실습으로 인한 느낌을 외운다.
...
근데 진짜 이게 맞나?
"아마도...요?"
#864◆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1:43:42
라우라주 반갑습니다~~~ 크아악 손해라니 (눈물줄줄)
#865라우라주(zSpST/nnHu)2025-12-05 (금) 11:45:54
이제 다이스가 기댓값이 마이너스라 더이상은 굴리기 애매해져버렸어
캡틴 안녕
캡틴 안녕
#866세이지 - 진행(w5eanCOwOy)2025-12-05 (금) 11:47:52
>>0
"..아..,! 안녕하세요."
놀,놀랐다. 진짜로 놀랐다. 세이지는 반쯤 질린 표정으로 공포영화급으로 등장한 교장선생님의 모습에 비명없이 인사하는데 성공했다.
"중급시험이요?"
놀라서 질려있던 표정이 벌써? 하는 의문의 표정으로 바뀐다. 그러나 곧 세이지는 고개를 살짝 숙인 예의바른 자세로 교장선생님에게,
"기회가 될 때 쥐어야하는 법이죠. 하겠습니다."
"어디로 가면 될까요?"
"..아..,! 안녕하세요."
놀,놀랐다. 진짜로 놀랐다. 세이지는 반쯤 질린 표정으로 공포영화급으로 등장한 교장선생님의 모습에 비명없이 인사하는데 성공했다.
"중급시험이요?"
놀라서 질려있던 표정이 벌써? 하는 의문의 표정으로 바뀐다. 그러나 곧 세이지는 고개를 살짝 숙인 예의바른 자세로 교장선생님에게,
"기회가 될 때 쥐어야하는 법이죠. 하겠습니다."
"어디로 가면 될까요?"
#867세이지주(w5eanCOwOy)2025-12-05 (금) 11:48:13
라하~~ 라우라주 하이라는 뜻
#868◆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1:48:29
>>859
요안나가 옅게 미소지으며 대답하자, 사서 역시 부드럽게 미소지으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곧이어 요안나는 한 구석에 자리를 잡으려고 했고, 그 때에..
우연하게도, 어떤 여자아이가 말을 걸어오기 시작합니다.
"너, 신입생이지? 왜 오리엔테이션 장 안 가고 여기 있어?"
호기심 가득한 금빛의 눈동자를 깜빡거리면서 물어오는군요.
>>863
유진의 말에, 이바는 다시 부드럽게 미소 짓습니다.
"지금으로써는 이해가 잘 가지 않는것도 당연해요. 그저... 그거 하나만 약속해줄래요? 유진."
"이해하려는것을 포기하지 말아요. 꾸준히 노력하고 공부한다면 언젠가 제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게 될 거에요."
이바는 조금은 진지해진 눈빛으로 이야기합니다.
요안나가 옅게 미소지으며 대답하자, 사서 역시 부드럽게 미소지으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곧이어 요안나는 한 구석에 자리를 잡으려고 했고, 그 때에..
우연하게도, 어떤 여자아이가 말을 걸어오기 시작합니다.
"너, 신입생이지? 왜 오리엔테이션 장 안 가고 여기 있어?"
호기심 가득한 금빛의 눈동자를 깜빡거리면서 물어오는군요.
>>863
유진의 말에, 이바는 다시 부드럽게 미소 짓습니다.
"지금으로써는 이해가 잘 가지 않는것도 당연해요. 그저... 그거 하나만 약속해줄래요? 유진."
"이해하려는것을 포기하지 말아요. 꾸준히 노력하고 공부한다면 언젠가 제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게 될 거에요."
이바는 조금은 진지해진 눈빛으로 이야기합니다.
#869◆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1:49:51
>>865 그렇지만 1등상의 유혹은 언제나 달콤하겠죠...(?)
#870◆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1:51:08
>>866
교장선생님은 세이지가 놀란 것을 눈치챘는지, 수염을 쓰다듬으면서 허허, 하고 웃습니다.
"내가 놀라게 했나요? 미안하군요."
"네, 맞아요. 중급 시험이랍니다."
그러다 곧 세이지가 예의바른 자세로 대답하자, 교장선생님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마침 내일이 시험 날이에요. 괜찮으면 나와 같이, 내일 아침에 출발하지 않겠어요? '마술사 학회' 로요."
교장선생님은 세이지가 놀란 것을 눈치챘는지, 수염을 쓰다듬으면서 허허, 하고 웃습니다.
"내가 놀라게 했나요? 미안하군요."
"네, 맞아요. 중급 시험이랍니다."
그러다 곧 세이지가 예의바른 자세로 대답하자, 교장선생님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마침 내일이 시험 날이에요. 괜찮으면 나와 같이, 내일 아침에 출발하지 않겠어요? '마술사 학회' 로요."
#871유진 - 진행(WhUzKaywzW)2025-12-05 (금) 11:52:09
>>0
이해한 것을 포기해야한다는 것을 이해했다 생각했으나.
이 역시 잘못 이해한 것이다.
"..."
"꾸준히 노력하고 공부하겠습니다."
유진은 그녀와 약속한다.
그것 하나는 약속할 수 있다.
그리고 반드시 지킬 것이다,.
이해한 것을 포기해야한다는 것을 이해했다 생각했으나.
이 역시 잘못 이해한 것이다.
"..."
"꾸준히 노력하고 공부하겠습니다."
유진은 그녀와 약속한다.
그것 하나는 약속할 수 있다.
그리고 반드시 지킬 것이다,.
#872웨일스-진행(rB2sHfe7I.)2025-12-05 (금) 11:53:56
>>0
크래커에 리코타치즈와 방울토마토까지 야무지게 올려먹다가 돌연 들리는 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어... 먹으라고 놔둔거 아닌가요?"
....아니었나?!
생각해보니 에인즈워스가는 포도밭과 연계된 양조장이 많아 크게 술에 터치하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물론 부주의하게 과음해 차마 말로 하지 못할 깽판을 친다면야 바로 포도밭 강제노역행이지만.
"장식용이었어요? 아니 그러면 이렇게 맛있는 카나페 재료를 주변에 두는게 반칙... 이, 아니라, 흠, 안녕하세요. 전 웨일스 에인즈워스라고 합니다. 허락없이 마셔서 죄송합니다."
...어떻게 봐도 허락없이 마신 것에 대한 질책이 아닌, 미성년음주에 대한 질책이었다만, 웨일스는 갑작스러운 지적에 당황해 전혀 엉뚱한 대답을 내뱉었다.
"그리고 당신의 성함을 여쭤보고 싶은데요."
크래커에 리코타치즈와 방울토마토까지 야무지게 올려먹다가 돌연 들리는 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어... 먹으라고 놔둔거 아닌가요?"
....아니었나?!
생각해보니 에인즈워스가는 포도밭과 연계된 양조장이 많아 크게 술에 터치하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물론 부주의하게 과음해 차마 말로 하지 못할 깽판을 친다면야 바로 포도밭 강제노역행이지만.
"장식용이었어요? 아니 그러면 이렇게 맛있는 카나페 재료를 주변에 두는게 반칙... 이, 아니라, 흠, 안녕하세요. 전 웨일스 에인즈워스라고 합니다. 허락없이 마셔서 죄송합니다."
...어떻게 봐도 허락없이 마신 것에 대한 질책이 아닌, 미성년음주에 대한 질책이었다만, 웨일스는 갑작스러운 지적에 당황해 전혀 엉뚱한 대답을 내뱉었다.
"그리고 당신의 성함을 여쭤보고 싶은데요."
#873◆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1:54:27
>>871
유진의 말에 이바는 부드럽게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어줍니다.
"좋아요. 그러면 몇시간이고 주절주절 떠들기만 해도 재미가 없을테니..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 하도록 해요."
"다음번 수업때도, 끝나고 또 이야기를 나눠요. 그리고, 이건 선물이에요."
이바는 이전에 사용했던 수정 구슬을 건네어줍니다.
"혼자서 계속해서 연습해보고, 오늘의 수업과 제가 했던 말들을 잘 생각해보도록 하세요."
유진의 말에 이바는 부드럽게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어줍니다.
"좋아요. 그러면 몇시간이고 주절주절 떠들기만 해도 재미가 없을테니..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 하도록 해요."
"다음번 수업때도, 끝나고 또 이야기를 나눠요. 그리고, 이건 선물이에요."
이바는 이전에 사용했던 수정 구슬을 건네어줍니다.
"혼자서 계속해서 연습해보고, 오늘의 수업과 제가 했던 말들을 잘 생각해보도록 하세요."
#874세이지 - 진행(w5eanCOwOy)2025-12-05 (금) 11:55:34
>>0
"아니, 그건 아니..."
"솔직히 좀 놀라기는 했어요."
그야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으니까요, 미약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가 세이지는 헛기침을 했다.
벌써 중급시험을 볼 수 있구나. 입학한지 얼마 안된 거 같은데─ 하며 잠시 생각하다가 세이지가 시선을 굴린다.
"마술사협회...인가요."
신경쓰지 않는다고 하지만, 여기서도 자신에 대해 속닥거리는 말이 종종 들려오는데 협회에 가면 또 얼마나 들을지.
"네. 내일 몇시에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려주시면 맞춰서 나갈게요."
"아니, 그건 아니..."
"솔직히 좀 놀라기는 했어요."
그야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으니까요, 미약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가 세이지는 헛기침을 했다.
벌써 중급시험을 볼 수 있구나. 입학한지 얼마 안된 거 같은데─ 하며 잠시 생각하다가 세이지가 시선을 굴린다.
"마술사협회...인가요."
신경쓰지 않는다고 하지만, 여기서도 자신에 대해 속닥거리는 말이 종종 들려오는데 협회에 가면 또 얼마나 들을지.
"네. 내일 몇시에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려주시면 맞춰서 나갈게요."
#875세이지주(w5eanCOwOy)2025-12-05 (금) 11:56:32
도박은 시작하지 않으면 유혹을 받을리 없다!
고로 한번도 하지 않은 내가 승리자다!(??)
고로 한번도 하지 않은 내가 승리자다!(??)
#876요안나주(Q03HRjqJ4S)2025-12-05 (금) 11:56:33
윽내일봐!
#877세이지주(w5eanCOwOy)2025-12-05 (금) 11:56:49
요안나주 당신의 서비스에 감사를!
#878라우라 - 진행(zSpST/nnHu)2025-12-05 (금) 11:57:05
>>0
라우라는 충동적으로 기숙사로 돌아가 짐을 정리하였지만 이내 순식간에 일이 끝났다.
그리고 라우라는 마리콜을 떠올렸다. 그녀는 라우라가 이 학원에 잘 녹아들길 바랬다.
그러면 친구는 안 사귀더라도 오리엔테이션을 가보는게 학원을 잘 알게 될것이었다.
라우라는 이제 시간이 지났으니 자신에 대한 관심도도 줄어들었겠지 생각하며 다시 오리엔테이션으로 향한다.
라우라는 충동적으로 기숙사로 돌아가 짐을 정리하였지만 이내 순식간에 일이 끝났다.
그리고 라우라는 마리콜을 떠올렸다. 그녀는 라우라가 이 학원에 잘 녹아들길 바랬다.
그러면 친구는 안 사귀더라도 오리엔테이션을 가보는게 학원을 잘 알게 될것이었다.
라우라는 이제 시간이 지났으니 자신에 대한 관심도도 줄어들었겠지 생각하며 다시 오리엔테이션으로 향한다.
#879라우라주(zSpST/nnHu)2025-12-05 (금) 11:57:14
바이바이 요안나주
#880◆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1:58:21
>>872
웨일스는 크래커에, 리코타치즈와 방울토마토까지! 아주 맛있는 조합으로 야무진 식사를 하다, 고개를 돌립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들에, 고풍스러운 옷차림의 소녀는 지루하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대답합니다.
"플로렌스. 플로렌스 Q. 퀸즈애로우랍니다."
퀸즈애로우?
어디선가 들어 본 듯한 이름입니다. 분명, 명가 중의 명가인 가문이었을테지요..
"사과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허나 그렇게 당당하게 마실 것 또한 아니겠지요.. 그쪽은 미성년자가 아니신지?"
"물론 소녀는 상관없습니다만..."
그리고 그녀가 곧이어, 옅은 미소를 지으면서, 흥미롭다는 표정으로 붉은 눈동자를 빛내며 물어옵니다.
"와인을 대놓고 마심으로써 뭔가 재밌는 일이라도 하시려고 하셨는지?"
웨일스는 크래커에, 리코타치즈와 방울토마토까지! 아주 맛있는 조합으로 야무진 식사를 하다, 고개를 돌립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들에, 고풍스러운 옷차림의 소녀는 지루하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대답합니다.
"플로렌스. 플로렌스 Q. 퀸즈애로우랍니다."
퀸즈애로우?
어디선가 들어 본 듯한 이름입니다. 분명, 명가 중의 명가인 가문이었을테지요..
"사과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허나 그렇게 당당하게 마실 것 또한 아니겠지요.. 그쪽은 미성년자가 아니신지?"
"물론 소녀는 상관없습니다만..."
그리고 그녀가 곧이어, 옅은 미소를 지으면서, 흥미롭다는 표정으로 붉은 눈동자를 빛내며 물어옵니다.
"와인을 대놓고 마심으로써 뭔가 재밌는 일이라도 하시려고 하셨는지?"
#882◆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1:58:52
요안나주 내일 뵈어요~~
#883세이지주(w5eanCOwOy)2025-12-05 (금) 12:00:19
>>881 세이하이라니. 신박한 인사인데!?
#884유진 - 진행(WhUzKaywzW)2025-12-05 (금) 12:00:27
>>0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녀의 가르침에 짧은 인사를 한다.
학교로 돌아온다.
"..."
"이제 뭐함?"
다음 수업 시간까지 시간은 제법 남아있을테니 그동안 할 일을 찾아본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볼까?
학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무엇인가 재밌어 보이는 사건들을 찾는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녀의 가르침에 짧은 인사를 한다.
학교로 돌아온다.
"..."
"이제 뭐함?"
다음 수업 시간까지 시간은 제법 남아있을테니 그동안 할 일을 찾아본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볼까?
학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무엇인가 재밌어 보이는 사건들을 찾는다!
#885라우라주(zSpST/nnHu)2025-12-05 (금) 12:02:18
>>883
어서오세요 같은거지
어서오세요 같은거지
#886페이튼 - 진행(.8PBo9tqTO)2025-12-05 (금) 12:03:37
>>0
물어보기도 전에 페이튼은 이미 케이터링 테이블 옆에서 새로 구워져 나오는 스콘에 잼을 얹어 한없이 먹어치우고 있었다...
"마이써, 마이써, 마이써어─."
이런 기행은 그녀가 들고 다니는 텀블러에 들어 있는 홍차가 다 바닥날 때까지 계속 이어졌다.
자, 그럼 이제 무엇을 할 차례인가.
페이튼은 늘 스스로 외향적인 성격이라고 정의했지만, 생전 와 본 적 없는 분위기의 장소에서 아무에게나 말을 걸고 다닐 만큼 막나가는 인싸는 아니다.
어머니에게 마술사 사회에 대해 대강의 설명은 들은 바 있지만, '이상한 녀석들이 많아서 재미있어'라는 이유로 자세한 것은 직접 가서 알아보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결국 이게 성씨인지 바이런의 시인지 헷갈릴 정도로 길~다란 성씨와 미들네임, 그리고 공장 굴뚝 근처에는 가 본 적도 없어 보일 만큼 귀티나는 분위기를 지닌 신입생들 사이에서 다소 주저하고 있었다.
오히려 그녀는 이런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며 늘 하던 대로 스콘이나 집어먹는 게 가능한 자신을 대단하다고 여겼다.
예를 들어, 이런 자리에서 '명가' 출신인 인맥을 만들 수 있다면 꽤 큰 도움이 되겠지? 하지만 인사 예절 같은 게 어긋나서 결투 같은 거라도 당하면 어떡하지?
...그런 식으로, 마술사들은 현대의 상식이 통하지 않는 인간일지 모른다는 막연한 두려움이 없지 않았던 것이다.
당연히 그럴 리는 없다고 이미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가족 외의 마술사를 보는 것은 말 그대로 처음이니까.
'휴, 역시 여기서도 아웃사이더인가. 글래스고나 런던이나 거기서 거기구만.'
단념한 페이튼은 그 자리에서 스콘을 하나 더 먹기로 했다. 블루베리 잼은 맛있어!
물어보기도 전에 페이튼은 이미 케이터링 테이블 옆에서 새로 구워져 나오는 스콘에 잼을 얹어 한없이 먹어치우고 있었다...
"마이써, 마이써, 마이써어─."
이런 기행은 그녀가 들고 다니는 텀블러에 들어 있는 홍차가 다 바닥날 때까지 계속 이어졌다.
자, 그럼 이제 무엇을 할 차례인가.
페이튼은 늘 스스로 외향적인 성격이라고 정의했지만, 생전 와 본 적 없는 분위기의 장소에서 아무에게나 말을 걸고 다닐 만큼 막나가는 인싸는 아니다.
어머니에게 마술사 사회에 대해 대강의 설명은 들은 바 있지만, '이상한 녀석들이 많아서 재미있어'라는 이유로 자세한 것은 직접 가서 알아보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결국 이게 성씨인지 바이런의 시인지 헷갈릴 정도로 길~다란 성씨와 미들네임, 그리고 공장 굴뚝 근처에는 가 본 적도 없어 보일 만큼 귀티나는 분위기를 지닌 신입생들 사이에서 다소 주저하고 있었다.
오히려 그녀는 이런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며 늘 하던 대로 스콘이나 집어먹는 게 가능한 자신을 대단하다고 여겼다.
예를 들어, 이런 자리에서 '명가' 출신인 인맥을 만들 수 있다면 꽤 큰 도움이 되겠지? 하지만 인사 예절 같은 게 어긋나서 결투 같은 거라도 당하면 어떡하지?
...그런 식으로, 마술사들은 현대의 상식이 통하지 않는 인간일지 모른다는 막연한 두려움이 없지 않았던 것이다.
당연히 그럴 리는 없다고 이미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가족 외의 마술사를 보는 것은 말 그대로 처음이니까.
'휴, 역시 여기서도 아웃사이더인가. 글래스고나 런던이나 거기서 거기구만.'
단념한 페이튼은 그 자리에서 스콘을 하나 더 먹기로 했다. 블루베리 잼은 맛있어!
#887세이지주(w5eanCOwOy)2025-12-05 (금) 12:03:56
>>885 역시 라우라주야(??)
라우라주는 진행 안함?? 일이 있어서 못하는 거라고 말했는데 물어본거라면 쏘리
라우라주는 진행 안함?? 일이 있어서 못하는 거라고 말했는데 물어본거라면 쏘리
#888◆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2:04:07
>>874
"그러면 우리는 내일 아침 7시에, 운동장 앞에서 만나도록 합시다. 마술 택시를 부르도록 하죠."
"아, 비용은 전액 무료로 별밤 아카데미에서 지급하니 돈 걱정은 하지 말아요? 마술사 랭크가 올라가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니까요."
그렇게 말하며, 교장 선생님은 천천히 뒤돌아 사라집니다.
마술사 시험을 보러 가 봅시다.
>>878
라우라는 기숙사에서 짐을 정리하고, 마리콜을 떠올립니다.
시간이 지났으니 세이지와 관련된 이전의 사건 역시 잠잠해졌으리라 믿고, 다시 오리엔테이션장으로 향합니다.
...
오리엔테이션 장은 어느새 막바지인 분위기군요.
아이들은 두런두런 앉아 모여 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내일 아침 7시에, 운동장 앞에서 만나도록 합시다. 마술 택시를 부르도록 하죠."
"아, 비용은 전액 무료로 별밤 아카데미에서 지급하니 돈 걱정은 하지 말아요? 마술사 랭크가 올라가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니까요."
그렇게 말하며, 교장 선생님은 천천히 뒤돌아 사라집니다.
마술사 시험을 보러 가 봅시다.
>>878
라우라는 기숙사에서 짐을 정리하고, 마리콜을 떠올립니다.
시간이 지났으니 세이지와 관련된 이전의 사건 역시 잠잠해졌으리라 믿고, 다시 오리엔테이션장으로 향합니다.
...
오리엔테이션 장은 어느새 막바지인 분위기군요.
아이들은 두런두런 앉아 모여 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889세이지주(w5eanCOwOy)2025-12-05 (금) 12:05:23
키엑 벌써 보러가는거야? 벌써 다음날이야??
#890라우라주(zSpST/nnHu)2025-12-05 (금) 12:07:05
>>887
그래서 진행레스를 방금 마악 썼지
야호 진행됐다 또 진행 들어가야지
그래서 진행레스를 방금 마악 썼지
야호 진행됐다 또 진행 들어가야지
#891◆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2:09:50
>>884
유진은 학교로 돌아오며, 천천히 걷습니다.
수업은 이미 끝났고, 하루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는 시각이로군요.
무엇인가 재밌어보이는 사건들을 찾던 그때.
저 멀리서, 당신을 발견하고 당장이라도 목을 매 죽을 것 같던 표정의 소녀가
흥미롭다는 얼굴을 하고, 천천히 커다란 양산을 들고 당신을 향해 다가옵니다.
"어머, 또 뵙는군요. 분명히.. 유진 씨 라고 하셨던가요."
플로렌스와 조우합니다.
그리고, 플로렌스는 옅은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일전의 조언은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새장을 부숴버리라는 조언... 잊지 않고 있었지요."
"괜찮으면 소녀와 잠시 어울려 주실 수 있으신지?"
>>886
페이튼은 마구마구 스콘에 잼을 얹어, 한없이 먹어치우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얘, 너 엄청 잘 먹는다. 안녕~?"
키득거리면서, 밝은 햇살 같은 미소로 프레이야 J. 이스턴우드가 말을 걸어오기 시작합니다.
"나는 프레이야, 프레이야 J. 이스턴우드야. 만나서 반가워. 신입생이지?"
"저쪽에도 맛있는거 많은데, 괜찮으면 우리랑 같이 티타임 가지지 않을래?"
유진은 학교로 돌아오며, 천천히 걷습니다.
수업은 이미 끝났고, 하루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는 시각이로군요.
무엇인가 재밌어보이는 사건들을 찾던 그때.
저 멀리서, 당신을 발견하고 당장이라도 목을 매 죽을 것 같던 표정의 소녀가
흥미롭다는 얼굴을 하고, 천천히 커다란 양산을 들고 당신을 향해 다가옵니다.
"어머, 또 뵙는군요. 분명히.. 유진 씨 라고 하셨던가요."
플로렌스와 조우합니다.
그리고, 플로렌스는 옅은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일전의 조언은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새장을 부숴버리라는 조언... 잊지 않고 있었지요."
"괜찮으면 소녀와 잠시 어울려 주실 수 있으신지?"
>>886
페이튼은 마구마구 스콘에 잼을 얹어, 한없이 먹어치우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얘, 너 엄청 잘 먹는다. 안녕~?"
키득거리면서, 밝은 햇살 같은 미소로 프레이야 J. 이스턴우드가 말을 걸어오기 시작합니다.
"나는 프레이야, 프레이야 J. 이스턴우드야. 만나서 반가워. 신입생이지?"
"저쪽에도 맛있는거 많은데, 괜찮으면 우리랑 같이 티타임 가지지 않을래?"
#892◆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2:10:38
>>889 빠른 진행 조아요~ (엄지척)
#893웨일스-진행(rB2sHfe7I.)2025-12-05 (금) 12:11:18
>>0
"와인을... 재미로 마셔요...?"
차마 생각치 못한 발언에 웨일스는 잠시 몸을 굳혔다. 웨일스에게 있어서 와인은 굳이 말하면 가업의 파생상품 정도였다. 물론 와인도 좋아하기는 한데, 재미라고 할 것 까지는...
"아."
웨일스는 손바닥을 탁 쳤다.
"드세요."
먹던 것을 드리기엔 아무래도 좀 그러니까, 라며새로 만든 카나페를 접시에 올려 내밀었다.
혼자 술마시기 심심하셨나보다! 하긴, 아이스와인은 달달하고 도수가 낮긴 해도 세잔 이상 마시면 너무 달아서 별로가 된다. 애초에 재밌는... 그러니까 독특한 맛도 아니고.
하지만 이 짭짤한 카나페는 어떨까! 리코타치즈의 담백함이 방울토마토의 신맛을 잡아주고, 방울토마토의 수분이 크래커의 퍽퍽함을 보완해주고, 마지막은 크래커의 소금까지 결정타니까!
...항상 말하지만, 대화라는 행위의 샘플케이스가 적기 때문에 웨일스는 사고의 비약이 심하다.
"아, 연어 올린건 많이 드시면 살쪄요."
...쓸대없는 한마디도 많았다.
"와인을... 재미로 마셔요...?"
차마 생각치 못한 발언에 웨일스는 잠시 몸을 굳혔다. 웨일스에게 있어서 와인은 굳이 말하면 가업의 파생상품 정도였다. 물론 와인도 좋아하기는 한데, 재미라고 할 것 까지는...
"아."
웨일스는 손바닥을 탁 쳤다.
"드세요."
먹던 것을 드리기엔 아무래도 좀 그러니까, 라며새로 만든 카나페를 접시에 올려 내밀었다.
혼자 술마시기 심심하셨나보다! 하긴, 아이스와인은 달달하고 도수가 낮긴 해도 세잔 이상 마시면 너무 달아서 별로가 된다. 애초에 재밌는... 그러니까 독특한 맛도 아니고.
하지만 이 짭짤한 카나페는 어떨까! 리코타치즈의 담백함이 방울토마토의 신맛을 잡아주고, 방울토마토의 수분이 크래커의 퍽퍽함을 보완해주고, 마지막은 크래커의 소금까지 결정타니까!
...항상 말하지만, 대화라는 행위의 샘플케이스가 적기 때문에 웨일스는 사고의 비약이 심하다.
"아, 연어 올린건 많이 드시면 살쪄요."
...쓸대없는 한마디도 많았다.
#894세이지 - 진행(w5eanCOwOy)2025-12-05 (금) 12:12:08
>>0
"아침...7시.."
너무 이르지 않아? 그렇게 일찍 움직여야할 정도야? 생각하다가 세이지는 다른 문제점에 직면하고 말았다. 무려, 마술택시에 교장선생님과 둘이 타야할 수도 있다는 문제점!
교장선생님과 단둘이 움직이는 건 불편함의 극치를 달릴 것 같다. 내일 아침은 거르고 대신 커피나 쉐이크를 부탁해서 챙겨야겠다.
"네 알겠습니다. 내일 뵐게요."
안녕히 가세요 하는 예의바른 인사를 하고 세이지는 훈련장으로 걸음을 마저 옮겼다.
-
다음날 아침 7시가 되기 10분 전, 부탁해서 받은 단백질 쉐이크를 마시며 세이지는 운동장 한켠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아침...7시.."
너무 이르지 않아? 그렇게 일찍 움직여야할 정도야? 생각하다가 세이지는 다른 문제점에 직면하고 말았다. 무려, 마술택시에 교장선생님과 둘이 타야할 수도 있다는 문제점!
교장선생님과 단둘이 움직이는 건 불편함의 극치를 달릴 것 같다. 내일 아침은 거르고 대신 커피나 쉐이크를 부탁해서 챙겨야겠다.
"네 알겠습니다. 내일 뵐게요."
안녕히 가세요 하는 예의바른 인사를 하고 세이지는 훈련장으로 걸음을 마저 옮겼다.
-
다음날 아침 7시가 되기 10분 전, 부탁해서 받은 단백질 쉐이크를 마시며 세이지는 운동장 한켠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895세이지주(w5eanCOwOy)2025-12-05 (금) 12:13:00
>>892
오홍홍 쪼아용
오홍홍 쪼아용
#896유진 - 진행(WhUzKaywzW)2025-12-05 (금) 12:13:30
>>0
"플로렌스! 또 보는구나!"
동급생이니 스스럼 없이 말을 놓는다.
플로렌스의 말에 유진은 아무것도 모른 채 웃는다.
"솔직히 나도 새장을 부숴본 적은 없지만, 나라면 그렇게 할 것 같아."
"나는 갇혀본 적도 없거든."
그러나 유진은 분명히 봤다.
그녀의 표정을.
"상관없어. 나 시간 많아."
"플로렌스! 또 보는구나!"
동급생이니 스스럼 없이 말을 놓는다.
플로렌스의 말에 유진은 아무것도 모른 채 웃는다.
"솔직히 나도 새장을 부숴본 적은 없지만, 나라면 그렇게 할 것 같아."
"나는 갇혀본 적도 없거든."
그러나 유진은 분명히 봤다.
그녀의 표정을.
"상관없어. 나 시간 많아."
#897라우라 - 진행(zSpST/nnHu)2025-12-05 (금) 12:18:08
>>0
오리엔테이션의 막바지라 분명 많은것을 놓쳤을 수 있지만, 라우라는 오리엔테이션의 장을 조용히 돌아다닌다.
요주의 인물이 될만한 사람이라면 지금 둘러봐도 있을것. 뛰어난 사람은 저절로 주목되기 마련이니.
프레이야나 엘리스, 세이지처럼. 주변에 사람이 몰리고 말과 행동에 힘이 있다. 또는 특이해서 다른 아우라를 뿜거나.
그러한 사람을 찾아보며 멀리서 유심히 살펴보아둔다.
오리엔테이션의 막바지라 분명 많은것을 놓쳤을 수 있지만, 라우라는 오리엔테이션의 장을 조용히 돌아다닌다.
요주의 인물이 될만한 사람이라면 지금 둘러봐도 있을것. 뛰어난 사람은 저절로 주목되기 마련이니.
프레이야나 엘리스, 세이지처럼. 주변에 사람이 몰리고 말과 행동에 힘이 있다. 또는 특이해서 다른 아우라를 뿜거나.
그러한 사람을 찾아보며 멀리서 유심히 살펴보아둔다.
#898◆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2:18:24
>>893
웨일스가 손바닥을 탁, 치면서 새로 만든 카나페를 접시에 올려 내밀자, 소녀는 의아하다는 듯 바라봅니다.
"이런 건 전혀 소녀가 기대하던 것이 아닌데... 하아."
"뭐, 그래도 감사히 잘 먹겠어요."
그렇게 말하면서 카나페를 한 입 베어물고, 손을 들어 입가를 가린 채 소리가 나지 않게 조용히 오물거리며 씹고, 꿀꺽 삼킵니다.
그리고는 홍차를 한 모금 삼키는군요.
"....."
골똘하게 생각에 잠긴 표정을 짓다가, 픽 웃습니다.
"나쁘지는 않네요. 잘 먹었어요."
"헌데, 그쪽의 토끼 아가씨와는 무슨 관계이신지?"
소녀는 그렇게 묻습니다. 웨일스가 뒤를 돌아보자, 그곳에는... 부드러운 분홍색 토끼 잠옷을 입은, 아주 자그마한 소녀가 서 있었습니다.
"이짜나."
"그거.. 폼포코도 머거보고시퍼!"
"헤헤."
부드럽게 웃는군요.
웨일스가 손바닥을 탁, 치면서 새로 만든 카나페를 접시에 올려 내밀자, 소녀는 의아하다는 듯 바라봅니다.
"이런 건 전혀 소녀가 기대하던 것이 아닌데... 하아."
"뭐, 그래도 감사히 잘 먹겠어요."
그렇게 말하면서 카나페를 한 입 베어물고, 손을 들어 입가를 가린 채 소리가 나지 않게 조용히 오물거리며 씹고, 꿀꺽 삼킵니다.
그리고는 홍차를 한 모금 삼키는군요.
"....."
골똘하게 생각에 잠긴 표정을 짓다가, 픽 웃습니다.
"나쁘지는 않네요. 잘 먹었어요."
"헌데, 그쪽의 토끼 아가씨와는 무슨 관계이신지?"
소녀는 그렇게 묻습니다. 웨일스가 뒤를 돌아보자, 그곳에는... 부드러운 분홍색 토끼 잠옷을 입은, 아주 자그마한 소녀가 서 있었습니다.
"이짜나."
"그거.. 폼포코도 머거보고시퍼!"
"헤헤."
부드럽게 웃는군요.
#899페이튼 - 진행(.8PBo9tqTO)2025-12-05 (금) 12:18:36
>>0
우와, 이번에도 미들네임을 이야기하는 사람이다...
이런 곳에서 얼타고 있을 때 다른 사람과 이어 주러 등장하는 슈퍼 인싸는, 그녀 같은 세미 인싸에게 있어서는 귀인이라는 말씀!
페이튼은 스콘에 입술을 파묻은 채로 한동안 올려다보다가 입을 가시고 깍듯하게 대답했다.
"페이튼." 잠깐 자기 세례명이 뭐였는지 떠올리려고 애썼지만 결국 포기해 버렸다. "페이튼 미첼이에요."
'미첼'까지 이야기하고 나서야 '그레이스'라는 것이 떠올랐지만, 그렇다고 '페이튼 미첼 그레이스'라고 자기소개할 수는 없는 법이지 않나.
특이하게도 성인의 이름이 아니고 마치 청교도 같은 이름이라서, 이럴 때 잽싸게 떠올리기가 꽤나 어렵다...
"권유해 주셔서 감사해요! 그럼 감사히 합석할게요..."
정중하면서도 아가씨답게 방긋 웃으면서 화답했지만, 그 순간 한 가지 의문이 머리를 스친다...
"그으─런데─선배─님이─세요?"
우와, 이번에도 미들네임을 이야기하는 사람이다...
이런 곳에서 얼타고 있을 때 다른 사람과 이어 주러 등장하는 슈퍼 인싸는, 그녀 같은 세미 인싸에게 있어서는 귀인이라는 말씀!
페이튼은 스콘에 입술을 파묻은 채로 한동안 올려다보다가 입을 가시고 깍듯하게 대답했다.
"페이튼." 잠깐 자기 세례명이 뭐였는지 떠올리려고 애썼지만 결국 포기해 버렸다. "페이튼 미첼이에요."
'미첼'까지 이야기하고 나서야 '그레이스'라는 것이 떠올랐지만, 그렇다고 '페이튼 미첼 그레이스'라고 자기소개할 수는 없는 법이지 않나.
특이하게도 성인의 이름이 아니고 마치 청교도 같은 이름이라서, 이럴 때 잽싸게 떠올리기가 꽤나 어렵다...
"권유해 주셔서 감사해요! 그럼 감사히 합석할게요..."
정중하면서도 아가씨답게 방긋 웃으면서 화답했지만, 그 순간 한 가지 의문이 머리를 스친다...
"그으─런데─선배─님이─세요?"
#900라우라주(zSpST/nnHu)2025-12-05 (금) 12:26:14

라우라는 커뮤증이에오
#901세이지주(w5eanCOwOy)2025-12-05 (금) 12:26:45
별밤 아카데미에 커뮤증 많아....
#902웨일스-진행(rB2sHfe7I.)2025-12-05 (금) 12:29:06
>>0
재미를기대했으면나말고광대나서커스를찾아가던가아니면유튜브라도보던가아근데고풍스런아가씨가태블릿들고유튜브보고있는건좀안어울리기는하겠다오케이인정근데저는광대도아니고개그맨도아닌데저한테재미를찾으시면어쩌자는...
"으헉."
속으로 내뱉을 말을 와다다 내뱉은 후 그것을 정리해서 말로 옮길려다 뒤에 있는 꼬마를 발견했다.
솔직히 식겁했다.
할 말은 많았지만, 그보다 빠르게 웨일스는 후드집업을 벗었다.
"잠옷만 입고 늦은 시간에 밖에 나오면 감기걸려!"
서투른 손놀림으로 후드집업을 아이의 상체에 꽁꽁 싸맸다.
그러면서도 카나페를 만들어 한접시 가득 채워 아이에게 내밀며 플로렌스에게 말했다.
"동생 잘 챙기셔야죠! 애가 감기걸리거나 유괴되면 어떡해요!"
...웨일스의 추론능력은 형편없었다.
재미를기대했으면나말고광대나서커스를찾아가던가아니면유튜브라도보던가아근데고풍스런아가씨가태블릿들고유튜브보고있는건좀안어울리기는하겠다오케이인정근데저는광대도아니고개그맨도아닌데저한테재미를찾으시면어쩌자는...
"으헉."
속으로 내뱉을 말을 와다다 내뱉은 후 그것을 정리해서 말로 옮길려다 뒤에 있는 꼬마를 발견했다.
솔직히 식겁했다.
할 말은 많았지만, 그보다 빠르게 웨일스는 후드집업을 벗었다.
"잠옷만 입고 늦은 시간에 밖에 나오면 감기걸려!"
서투른 손놀림으로 후드집업을 아이의 상체에 꽁꽁 싸맸다.
그러면서도 카나페를 만들어 한접시 가득 채워 아이에게 내밀며 플로렌스에게 말했다.
"동생 잘 챙기셔야죠! 애가 감기걸리거나 유괴되면 어떡해요!"
...웨일스의 추론능력은 형편없었다.
#903◆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2:30:56
>>894
세이지는 아침 7시 10분 전, 단백질 쉐이크를 마시며 운동장 한 켠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자, 교장 선생님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세이지 양, 빨리 왔군요. 아주 훌륭해요."
부드럽게 웃으며 말하고, 곧이어 마차가 하늘에서 천천히 내려오기 시작합니다.
거대한 그리폰이 끄는 마차. 이것이 마술 택시를 일컫는 말이었군요.
"그러면 마술사 학회로 가볼까요?"
...
마술 택시는 하늘을 가로질러, 런던의 비밀 장소에 존재하는 '마술사 학회' 에 내립니다.
웅장한 숨겨진 도시속에는,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즐비합니다. 이곳만 삽화속에 나오는 1920년대 같군요.
곳곳에 존재하는 사람들은 전부 마술사로군요.
그리고 곧이어, 교장 선생님의 안내를 따라가자 거대한 건물 앞에 섭니다.
시험을 보러 온 젊은 아이들의 행렬이 제법 길군요.
헌데, 세이지를 보고서는 몇몇 아이들이 수근거리기 시작하려다, 교장 선생님을 보고 곧이어 휙 고개를 돌립니다.
이것 때문에 같이 오자고 한 걸까요? 알 수 없군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세이지가 시험을 볼 차례가 되었습니다.
세이지는 시험장으로 들어가고, 곧 의자에 앉아있는 세명의 면접관과 대면합니다.
"반갑습니다. 자기소개를 먼저 해 주시겠어요?"
세이지는 아침 7시 10분 전, 단백질 쉐이크를 마시며 운동장 한 켠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자, 교장 선생님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세이지 양, 빨리 왔군요. 아주 훌륭해요."
부드럽게 웃으며 말하고, 곧이어 마차가 하늘에서 천천히 내려오기 시작합니다.
거대한 그리폰이 끄는 마차. 이것이 마술 택시를 일컫는 말이었군요.
"그러면 마술사 학회로 가볼까요?"
...
마술 택시는 하늘을 가로질러, 런던의 비밀 장소에 존재하는 '마술사 학회' 에 내립니다.
웅장한 숨겨진 도시속에는,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즐비합니다. 이곳만 삽화속에 나오는 1920년대 같군요.
곳곳에 존재하는 사람들은 전부 마술사로군요.
그리고 곧이어, 교장 선생님의 안내를 따라가자 거대한 건물 앞에 섭니다.
시험을 보러 온 젊은 아이들의 행렬이 제법 길군요.
헌데, 세이지를 보고서는 몇몇 아이들이 수근거리기 시작하려다, 교장 선생님을 보고 곧이어 휙 고개를 돌립니다.
이것 때문에 같이 오자고 한 걸까요? 알 수 없군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세이지가 시험을 볼 차례가 되었습니다.
세이지는 시험장으로 들어가고, 곧 의자에 앉아있는 세명의 면접관과 대면합니다.
"반갑습니다. 자기소개를 먼저 해 주시겠어요?"
#904라우라주(zSpST/nnHu)2025-12-05 (금) 12:33:51
>>901
다들 쑥스럼쟁이야 ㅋㅋㅋㅋ
다들 쑥스럼쟁이야 ㅋㅋㅋㅋ
#905◆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2:35:35
>>896
유진의 말에 플로렌스는 손으로 입을 가리고 작게 웃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많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앞장서 걷기 시작합니다.
"새장을 부숴버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것저것 생각해봤어요."
"유진 씨 , 그거 아시나요? 새장에 물이 가득 차면 결국 새장 문을 열어주어야겠죠."
플로렌스는 곧이어 걷던 걸음을, 학원의 하수도로 향하는 입구에서 멈춘 채로, 유진을 바라봅니다.
"새장에 물을 채우는 것을 도와주지 않겠어요?"
플로렌스의 얼굴에는 광기가 서려있습니다.
>>897
라우라는 오리엔테이션 장을 조용히 돌아다닙니다.
주변에 사람이 몰리거나, 말과 행동에 힘이 있거나.
'특이해서 다른 아우라를 뿜는' 사람을 멀리서 유심히 살펴보고.
그녀는, 백발에 고풍스러운 옷차림의 소녀를 발견합니다.
그와 동시에, 자신에게 향하는 시선을 눈치챈건지, 소녀의 붉은 눈동자가 라우라를 향합니다.
행동해봅시다.
유진의 말에 플로렌스는 손으로 입을 가리고 작게 웃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많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앞장서 걷기 시작합니다.
"새장을 부숴버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것저것 생각해봤어요."
"유진 씨 , 그거 아시나요? 새장에 물이 가득 차면 결국 새장 문을 열어주어야겠죠."
플로렌스는 곧이어 걷던 걸음을, 학원의 하수도로 향하는 입구에서 멈춘 채로, 유진을 바라봅니다.
"새장에 물을 채우는 것을 도와주지 않겠어요?"
플로렌스의 얼굴에는 광기가 서려있습니다.
>>897
라우라는 오리엔테이션 장을 조용히 돌아다닙니다.
주변에 사람이 몰리거나, 말과 행동에 힘이 있거나.
'특이해서 다른 아우라를 뿜는' 사람을 멀리서 유심히 살펴보고.
그녀는, 백발에 고풍스러운 옷차림의 소녀를 발견합니다.
그와 동시에, 자신에게 향하는 시선을 눈치챈건지, 소녀의 붉은 눈동자가 라우라를 향합니다.
행동해봅시다.
#906페이튼주(.8PBo9tqTO)2025-12-05 (금) 12:37:34
페이튼은 단순 적응기 이슈라서 저 시점에서 한 2주일만 지나면 상대 안 가리고 같이 다니자고 하는 눈치종말녀가 될 예정... ^q^
#907◆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2:40:30
>>899
페이튼이 스콘에 입술을 파묻은채로, 한동안 올려보다, 깍듯하게 대답하자 프레이야가 부드럽게 웃습니다.
"안녕, 만나서 반가워, 페이튼! 좋아, 그러면 가서 같이 차 마시자."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티타임 테이블로 걸어가다가, 선배님이냐는 말에는 부드럽게 웃습니다.
"응, 맞아. 나만 한 학년 선배야. 편하게 프레이야 선배라고 불러. 아니면 언니도 괜찮고."
키득거리면서 농담을 던진 뒤에, 프레이야는 테이블에 있는 세 사람에게 손을 흔듭니다.
"얘들아, 이 아이 엄청 스콘을 잘 먹더라고! 우리 다 같이 차 마시자."
그러자, 한 아이가 한숨을 쉬면서 이야기합니다.
"하아... 너는 또 질리지도 않고 사람을 데려오는구나. 나는 앨리스야."
"만나서 반가워, 나는 리들리."
"그리고 나는... 폼포코!"
앨리스라고 밝힌 여자아이는, 토끼 잠옷을 입고 있는 폼포코의 머리를 쓰다듬습니다.
그리고 리들리가 설명을 이어갑니다.
"이 아이의 가문은 좀 특이한지, 전부 가명을 쓴대. 무슨 가문인지도 모르겠지만."
>>902
웨일스는 빠르게 후드집업을 벗고, 폼포코의 상체를 둘둘 싸맵니다.
그리고 카나페를 만들어 한접시 가득 채우자, 폼포코는 꼬물.. 꼬물 움직여
둘둘 싸매인 후드 속에서 손을 뾱! 하고 빼어내어, 와앙, 하고 카나페를 먹습니다.
"마이따."
"헤헤."
기분이 좋아보이는군요. 그러나, 플로렌스의 반응은 영 탐탁치 않습니다.
"그 꼬마는 소녀의 동생이 아니랍니다?"
아하.
그러다, 플로렌스가 씩 웃습니다.
"목이 막혀 보이는데, 마실거라도 챙겨줘야 하지 않겠어요? 아까전의 아이스 와인이 참 달콤해보이던데. 먹기 쉬울테니 그거라도 좀 먹이는건 어떠신지?"
페이튼이 스콘에 입술을 파묻은채로, 한동안 올려보다, 깍듯하게 대답하자 프레이야가 부드럽게 웃습니다.
"안녕, 만나서 반가워, 페이튼! 좋아, 그러면 가서 같이 차 마시자."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티타임 테이블로 걸어가다가, 선배님이냐는 말에는 부드럽게 웃습니다.
"응, 맞아. 나만 한 학년 선배야. 편하게 프레이야 선배라고 불러. 아니면 언니도 괜찮고."
키득거리면서 농담을 던진 뒤에, 프레이야는 테이블에 있는 세 사람에게 손을 흔듭니다.
"얘들아, 이 아이 엄청 스콘을 잘 먹더라고! 우리 다 같이 차 마시자."
그러자, 한 아이가 한숨을 쉬면서 이야기합니다.
"하아... 너는 또 질리지도 않고 사람을 데려오는구나. 나는 앨리스야."
"만나서 반가워, 나는 리들리."
"그리고 나는... 폼포코!"
앨리스라고 밝힌 여자아이는, 토끼 잠옷을 입고 있는 폼포코의 머리를 쓰다듬습니다.
그리고 리들리가 설명을 이어갑니다.
"이 아이의 가문은 좀 특이한지, 전부 가명을 쓴대. 무슨 가문인지도 모르겠지만."
>>902
웨일스는 빠르게 후드집업을 벗고, 폼포코의 상체를 둘둘 싸맵니다.
그리고 카나페를 만들어 한접시 가득 채우자, 폼포코는 꼬물.. 꼬물 움직여
둘둘 싸매인 후드 속에서 손을 뾱! 하고 빼어내어, 와앙, 하고 카나페를 먹습니다.
"마이따."
"헤헤."
기분이 좋아보이는군요. 그러나, 플로렌스의 반응은 영 탐탁치 않습니다.
"그 꼬마는 소녀의 동생이 아니랍니다?"
아하.
그러다, 플로렌스가 씩 웃습니다.
"목이 막혀 보이는데, 마실거라도 챙겨줘야 하지 않겠어요? 아까전의 아이스 와인이 참 달콤해보이던데. 먹기 쉬울테니 그거라도 좀 먹이는건 어떠신지?"
#908라우라 - 진행(zSpST/nnHu)2025-12-05 (금) 12:40:43
>>0
라우라는 눈에 띄는 사람을 발견했고 라우라 자신도 그 사람의 시선에 담겼음을 느꼈다.
백발이며 붉은눈인. 자신의 모습을 무심히 떠올려버릴 정도의 외형을 가진 그 소녀의 마주친 시선에 라우라는 흠칫했다.
같은 가문의 사람일까. 아니면 그 혹시 그 분이 보낸 사람일까. 하는 생각때문이다.
라우라는 그런 놀란 마음을 작게 다듬으며 조용히 그 사람에게 다가갔다.
라우라는 눈에 띄는 사람을 발견했고 라우라 자신도 그 사람의 시선에 담겼음을 느꼈다.
백발이며 붉은눈인. 자신의 모습을 무심히 떠올려버릴 정도의 외형을 가진 그 소녀의 마주친 시선에 라우라는 흠칫했다.
같은 가문의 사람일까. 아니면 그 혹시 그 분이 보낸 사람일까. 하는 생각때문이다.
라우라는 그런 놀란 마음을 작게 다듬으며 조용히 그 사람에게 다가갔다.
#909세이지 - 진행(w5eanCOwOy)2025-12-05 (금) 12:41:01
>>0
교장선생님을 향해 인사를 건네던 세이지가 공중에서 내려오는 '마술 택시'의 모습에 할말을 잃고 만다.
공중에! 마차가! 거기에 그리폰이 이끄는!
자신이 아무리 마술에 대해 알고 있다지만 이런 종류의 '택시'는 생소했다. 근데 잠시만, 이걸 탄다는 건 저 하늘을 날아서 간다는 뜻이잖아?
세이지는 반쯤 남은 단백질 쉐이크가 담긴 텀블러를 꼼꼼히 봉했다. 마술사 협회에 도착하기 전까지 멀쩡한 정신을 유지할 수 있길 바랄 뿐이다.
마술택시가 목적지에 도착하고 세이지는 택시에서 내리다가 잠깐 비틀거렸다. 하늘을 나는 그리폰이 이끄는 미친 마차. 세이지의 첫 마술택시에 대한 감상이다. 교장선생님의 뒤를 따르는 세이지는 용케 제정신을 부여잡았다.
건물 앞, 길게 늘어서 있는 인파의 대부분은 학생이었고 그 수근거리는 학생들의 모습에 반응없이 세이지는 의연한 태도를 고수하다가도 힐끔 교장선생님을 바라본다.
'이건 일부러 동행해주신 느낌이지' 하는 생각이 드는 건 당연할지도 몰랐다.
세명의 면접관을 바라보고 세이지는 잠시 입을 달싹이다가 작은 한숨과 함께 말을 꺼냈다.
"세이지 장 번스타인입니다."
교장선생님을 향해 인사를 건네던 세이지가 공중에서 내려오는 '마술 택시'의 모습에 할말을 잃고 만다.
공중에! 마차가! 거기에 그리폰이 이끄는!
자신이 아무리 마술에 대해 알고 있다지만 이런 종류의 '택시'는 생소했다. 근데 잠시만, 이걸 탄다는 건 저 하늘을 날아서 간다는 뜻이잖아?
세이지는 반쯤 남은 단백질 쉐이크가 담긴 텀블러를 꼼꼼히 봉했다. 마술사 협회에 도착하기 전까지 멀쩡한 정신을 유지할 수 있길 바랄 뿐이다.
마술택시가 목적지에 도착하고 세이지는 택시에서 내리다가 잠깐 비틀거렸다. 하늘을 나는 그리폰이 이끄는 미친 마차. 세이지의 첫 마술택시에 대한 감상이다. 교장선생님의 뒤를 따르는 세이지는 용케 제정신을 부여잡았다.
건물 앞, 길게 늘어서 있는 인파의 대부분은 학생이었고 그 수근거리는 학생들의 모습에 반응없이 세이지는 의연한 태도를 고수하다가도 힐끔 교장선생님을 바라본다.
'이건 일부러 동행해주신 느낌이지' 하는 생각이 드는 건 당연할지도 몰랐다.
세명의 면접관을 바라보고 세이지는 잠시 입을 달싹이다가 작은 한숨과 함께 말을 꺼냈다.
"세이지 장 번스타인입니다."
#910라우라주(zSpST/nnHu)2025-12-05 (금) 12:41:37
>>906
아주 맛있게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면 벌써 그 모습의 일부가 해방되고 있는것 같은걸
아주 맛있게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면 벌써 그 모습의 일부가 해방되고 있는것 같은걸
#911세이지주(w5eanCOwOy)2025-12-05 (금) 12:42:20
다른애들 진행 맛있다
#912◆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2:45:27
>>908
라우라는 자신의 모습을 무심히 떠올려버릴법한, 익숙한 생김새의 소녀의 시선에 흠칫합니다.
놀란 마음을 작게 다듬으며 조용히 그녀에게 다가서자, 소녀는 천천히 홍차를 한 모금 삼키고, 흥미롭다는 눈초리와
숨길 수 없이 천천히 올라가는 입꼬리로 부드러이 인사합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소녀는 플로렌스 Q. 퀸즈애로우 라고 합니다만... 그쪽 분은 누구신지?"
>>909
세이지가 작은 한숨과 함께 말을 꺼내자, 면접관들의 반응이 조금은 날카로워집니다.
작게 속삭거리는군요.
'...번스타인이면...'
'..그 가문의..'
'..아아.. 그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얼마쯤 지났을까요. 작게 소근거리던 소리가 멈추고, 한 면접관이 말을 이어갑니다.
"그러면 구술 시험부터 보도록 할까요. 세이지 양, 마술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라우라는 자신의 모습을 무심히 떠올려버릴법한, 익숙한 생김새의 소녀의 시선에 흠칫합니다.
놀란 마음을 작게 다듬으며 조용히 그녀에게 다가서자, 소녀는 천천히 홍차를 한 모금 삼키고, 흥미롭다는 눈초리와
숨길 수 없이 천천히 올라가는 입꼬리로 부드러이 인사합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소녀는 플로렌스 Q. 퀸즈애로우 라고 합니다만... 그쪽 분은 누구신지?"
>>909
세이지가 작은 한숨과 함께 말을 꺼내자, 면접관들의 반응이 조금은 날카로워집니다.
작게 속삭거리는군요.
'...번스타인이면...'
'..그 가문의..'
'..아아.. 그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얼마쯤 지났을까요. 작게 소근거리던 소리가 멈추고, 한 면접관이 말을 이어갑니다.
"그러면 구술 시험부터 보도록 할까요. 세이지 양, 마술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913유진 - 진행(WhUzKaywzW)2025-12-05 (금) 12:46:19
>>0
"...뭔 짓을 하려는 거야?"
유진은 플로렌스를 바라본다.
물로 새장을 채운다.
새장의 문을 열어줘야한다.
"플로렌스"
"물의 힘을 빌려서 새장을 가득 채우고."
"주인의 소유욕을 이용해서 주인의 손을 빌려 널 꺼내게 하려고?"
"주인이 새를 버린다는 선택지도 있지 않아?""
"새로운 새장에 옮길 수도 있고 말이야."
"다른 새들의 목숨을 그렇다쳐도 말이야."
그녀의 계획 속에 있는 헛점을 찾는다.
"다른 새와 머리를 맞대고 완벽한 탈출 계획을 세우는 게 낫지 않겠어?"
"부족하면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는 데, 참새 머리 하나 못 빌릴게 뭐람?"
"...뭔 짓을 하려는 거야?"
유진은 플로렌스를 바라본다.
물로 새장을 채운다.
새장의 문을 열어줘야한다.
"플로렌스"
"물의 힘을 빌려서 새장을 가득 채우고."
"주인의 소유욕을 이용해서 주인의 손을 빌려 널 꺼내게 하려고?"
"주인이 새를 버린다는 선택지도 있지 않아?""
"새로운 새장에 옮길 수도 있고 말이야."
"다른 새들의 목숨을 그렇다쳐도 말이야."
그녀의 계획 속에 있는 헛점을 찾는다.
"다른 새와 머리를 맞대고 완벽한 탈출 계획을 세우는 게 낫지 않겠어?"
"부족하면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는 데, 참새 머리 하나 못 빌릴게 뭐람?"
#914세이지주(w5eanCOwOy)2025-12-05 (금) 12:47:30
캡틴캡틴
혹시 승급에 실패하는 경우도 있어?
혹시 승급에 실패하는 경우도 있어?
#915◆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2:49:14
>>913
유진이 플로렌스를 바라보자, 플로렌스는 지루하다는 듯한 얼굴로 되돌아갑니다.
"버려지면 드디어 자유를 찾는 것이고 새로운 새장으로 옮겨지면 이 짓거리를 반복하면 그만이지요."
"어차피 한낱 유희거리에 불과한 것..."
"아아, 부디 그 이상 말해서 소녀를 지루하게 하지 말아주시겠어요?"
그렇게 말하면서, 소녀는 끼익, 하고 하수도로 향하는 문을 엽니다.
....
고오오...
휘몰아치는 바람은 불길한 소리를 냅니다.
"저와 함께 이 안으로 들어가주시던지."
"아니면."
뚜벅.
뚜벅.
소녀가 가까이 다가와 유진의 앞에 섭니다.
"차라리 나를 죽여주시던지."
유진이 플로렌스를 바라보자, 플로렌스는 지루하다는 듯한 얼굴로 되돌아갑니다.
"버려지면 드디어 자유를 찾는 것이고 새로운 새장으로 옮겨지면 이 짓거리를 반복하면 그만이지요."
"어차피 한낱 유희거리에 불과한 것..."
"아아, 부디 그 이상 말해서 소녀를 지루하게 하지 말아주시겠어요?"
그렇게 말하면서, 소녀는 끼익, 하고 하수도로 향하는 문을 엽니다.
....
고오오...
휘몰아치는 바람은 불길한 소리를 냅니다.
"저와 함께 이 안으로 들어가주시던지."
"아니면."
뚜벅.
뚜벅.
소녀가 가까이 다가와 유진의 앞에 섭니다.
"차라리 나를 죽여주시던지."
#916페이튼 - 진행(.8PBo9tqTO)2025-12-05 (금) 12:49:55
>>0
프레이야, 앨리스, 리들리... 폼포코? 폼, 포코?
애초에 어느 나라 언어지? 중등학교(세컨더리 스쿨)에서 조금 열심히 한 덕분에 아일랜드어 말고도 몇 가지 할 줄 아는 제2외국어가 있지만 짐작조차 안 간다.
하지만 익숙한데, 분명 TV나 어딘가에서 본 적이 있는 것 같은... 뭐, 지금 이 고민은 의미가 없겠지.
"페이튼이라고 합니다!"
이제야 긴장이 풀려서 헤헤─하고 편한 웃음이 새어나왔다. 하지만 조금 이상해 보이는 티 테이블을 보자 또 한 가지 궁금증이 솟는다.
"프레이야 선배, 이분들이랑은 원래부터 아는 사이인가요?"
'나만 한 학년 선배'라고 한 말을 보면 나머지는 모두 신입생일 텐데, 신기하게도 격의가 없어 보인다. 특히 앨리스 양 같은 경우는.
이게 어머니에게 들었던, 평범한 사람들은 접할 일이 없는 '마술사들의 사회'인가?
프레이야, 앨리스, 리들리... 폼포코? 폼, 포코?
애초에 어느 나라 언어지? 중등학교(세컨더리 스쿨)에서 조금 열심히 한 덕분에 아일랜드어 말고도 몇 가지 할 줄 아는 제2외국어가 있지만 짐작조차 안 간다.
하지만 익숙한데, 분명 TV나 어딘가에서 본 적이 있는 것 같은... 뭐, 지금 이 고민은 의미가 없겠지.
"페이튼이라고 합니다!"
이제야 긴장이 풀려서 헤헤─하고 편한 웃음이 새어나왔다. 하지만 조금 이상해 보이는 티 테이블을 보자 또 한 가지 궁금증이 솟는다.
"프레이야 선배, 이분들이랑은 원래부터 아는 사이인가요?"
'나만 한 학년 선배'라고 한 말을 보면 나머지는 모두 신입생일 텐데, 신기하게도 격의가 없어 보인다. 특히 앨리스 양 같은 경우는.
이게 어머니에게 들었던, 평범한 사람들은 접할 일이 없는 '마술사들의 사회'인가?
#917◆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2:49:58
>>914 그건 질문권 안건이에용! 지금 말씀드리면 재미 없으니까 개인적으로는 안 쓰는걸 추천해요~
떨어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재밌게 승급 시험을 즐겨보자구요~
떨어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재밌게 승급 시험을 즐겨보자구요~
#918세이지주(w5eanCOwOy)2025-12-05 (금) 12:51:42
>>917 크아악 고통스럽다 오케이
#919◆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2:53:23
>>916
페이튼은 어느 나라 언어인지 모를 폼포코란 단어의 의미를 짐작하다... 곧 포기합니다.
그리고 자기소개가 이어지자, 다들 고개를 끄덕입니다. 앨리스는 흥, 하는 태도지만, 그래도 환영하는 것 같군요.
"응, 다들 알음알음 교류가 좀 있었던 사이~ 어렸을때부터 티타임 자리에서 몇번 만났었거든!"
"그러다 여기 별밤 아카데미에서 또 만났지. 뭐, 예정되어 있던 결과지만."
리들리가 부드럽게 설명을 덧붙입니다.
그리고 앨리스가 질문을 던져옵니다.
"페이튼이라, 어느 땅의 어느 가문이지? 들어본 적 없는 이름인데."
날선 것 같은 질문이지만, 그 속에 악의는 담겨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폼포코가 슥, 하고 차를 따라서 페이튼의 앞에 건네어줍니다.
"이짜나."
"이거, 마시따!"
"헤헤..."
부드럽게 웃는군요...
페이튼은 어느 나라 언어인지 모를 폼포코란 단어의 의미를 짐작하다... 곧 포기합니다.
그리고 자기소개가 이어지자, 다들 고개를 끄덕입니다. 앨리스는 흥, 하는 태도지만, 그래도 환영하는 것 같군요.
"응, 다들 알음알음 교류가 좀 있었던 사이~ 어렸을때부터 티타임 자리에서 몇번 만났었거든!"
"그러다 여기 별밤 아카데미에서 또 만났지. 뭐, 예정되어 있던 결과지만."
리들리가 부드럽게 설명을 덧붙입니다.
그리고 앨리스가 질문을 던져옵니다.
"페이튼이라, 어느 땅의 어느 가문이지? 들어본 적 없는 이름인데."
날선 것 같은 질문이지만, 그 속에 악의는 담겨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폼포코가 슥, 하고 차를 따라서 페이튼의 앞에 건네어줍니다.
"이짜나."
"이거, 마시따!"
"헤헤..."
부드럽게 웃는군요...
#920웨일스-진행(rB2sHfe7I.)2025-12-05 (금) 12:58:44
>>0
거듭, 거듭해서 말하지만 웨일스는 대화능력이 심히 부족했다.
그 말을 풀어하자면, 자신의 발언이 상대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생각하는 능력이 부족하단 뜻이었다.
"혹시 부모님 안계세요?"
그렇기에 그는 거리낌없이 부모안부부터 물었다.
물론 패드립 목적이 아닌 순수 궁금증이었으나, 그는 그걸 알지 못했다.
"저희 가문이야 가업이기도 하고, 어릴 땐 부모님 지도하에 먹었다만 이 애 보호자도 모르는데 무턱대고 먹이긴 좀... 퀸즈애로우 양은 그런 지도를 해주는 부모님이... 아, 혹시 부모님 몰래 드셨다거나?"
그러면 어쩔 수 없지. 저렇게 고풍스러워보이는 분도 그정도 탈선은 하는구나.
그런 뜻뜨미지근한 미소를 지으며 컵에 홍차를 따르고 따땃히 데운 우유도 넣었다. 밀크티를 달게 먹는 타입인가? 아이를 보고 고개를 갸웃 기울이다, 그냥 밀크티와 각설탕 세개를 건네주었다.
단걸 좋아하면 알아서 넣어먹겠지.
거듭, 거듭해서 말하지만 웨일스는 대화능력이 심히 부족했다.
그 말을 풀어하자면, 자신의 발언이 상대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생각하는 능력이 부족하단 뜻이었다.
"혹시 부모님 안계세요?"
그렇기에 그는 거리낌없이 부모안부부터 물었다.
물론 패드립 목적이 아닌 순수 궁금증이었으나, 그는 그걸 알지 못했다.
"저희 가문이야 가업이기도 하고, 어릴 땐 부모님 지도하에 먹었다만 이 애 보호자도 모르는데 무턱대고 먹이긴 좀... 퀸즈애로우 양은 그런 지도를 해주는 부모님이... 아, 혹시 부모님 몰래 드셨다거나?"
그러면 어쩔 수 없지. 저렇게 고풍스러워보이는 분도 그정도 탈선은 하는구나.
그런 뜻뜨미지근한 미소를 지으며 컵에 홍차를 따르고 따땃히 데운 우유도 넣었다. 밀크티를 달게 먹는 타입인가? 아이를 보고 고개를 갸웃 기울이다, 그냥 밀크티와 각설탕 세개를 건네주었다.
단걸 좋아하면 알아서 넣어먹겠지.
#921유진 - 진행(WhUzKaywzW)2025-12-05 (금) 12:58:59
>>0
"뭐, 유희거리라면 들어줘야지."
"나도 심심하던 참이었으니."
플로렌스를 따라 하수도로 향한다.
"네 계획이 뭐야?"
"그정도는 알 권리는 있잖아? 동업자끼리."
"뭐, 유희거리라면 들어줘야지."
"나도 심심하던 참이었으니."
플로렌스를 따라 하수도로 향한다.
"네 계획이 뭐야?"
"그정도는 알 권리는 있잖아? 동업자끼리."
#922유진주(WhUzKaywzW)2025-12-05 (금) 12:59:23
저 녀석 부모님이 안 계신가를 면전에 박아버렸어!!
#923◆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2:59:35
명언떴다
>>혹시 부모님 안계세요?<<
웨일웨일웨일스야...
>>혹시 부모님 안계세요?<<
웨일웨일웨일스야...
#924라우라 - 진행(zSpST/nnHu)2025-12-05 (금) 13:00:55
>>0
라우라는 아주 잠시 플로렌스의 눈동자를 쳐다봤다. 가문의 사람이 아니니 분명 아닐것이라 생각하면서도 혹시나 마혈일까 하는 마음을 깊이 숨기면서.
마혈의 눈동자는 빛속에서는 다른 빛깔이다가 어둠속에서 찰랑이며 빛났으니 구분이 쉬울것이다.
시선을 마주쳤다고 주머니속 사역마를 꺼내 겨루거나 하지는 않는것이니, 라우라는 그런 눈마주침을 인사로서 라는듯 예법에 맞게 몸짓을 취하며 작게 미소짓고 플로렌스에게 인사를 건낸다.
"라우라 프리야 캘리엄이예요. 잠시 시선을 두려 했는데 시선을 떨어트리지 못해 결국 눈을 마주쳤네요."
라우라는 아주 잠시 플로렌스의 눈동자를 쳐다봤다. 가문의 사람이 아니니 분명 아닐것이라 생각하면서도 혹시나 마혈일까 하는 마음을 깊이 숨기면서.
마혈의 눈동자는 빛속에서는 다른 빛깔이다가 어둠속에서 찰랑이며 빛났으니 구분이 쉬울것이다.
시선을 마주쳤다고 주머니속 사역마를 꺼내 겨루거나 하지는 않는것이니, 라우라는 그런 눈마주침을 인사로서 라는듯 예법에 맞게 몸짓을 취하며 작게 미소짓고 플로렌스에게 인사를 건낸다.
"라우라 프리야 캘리엄이예요. 잠시 시선을 두려 했는데 시선을 떨어트리지 못해 결국 눈을 마주쳤네요."
#925라우라주(zSpST/nnHu)2025-12-05 (금) 13:02:17
웨일스는 부모님 안계신가를 면전에서 할 수 있구나
#926라우라주(zSpST/nnHu)2025-12-05 (금) 13:02:29
난 자리 비울게 안녕-
#927유진주(WhUzKaywzW)2025-12-05 (금) 13:02:34
라바!
#928세이지 - 진행(w5eanCOwOy)2025-12-05 (금) 13:03:06
>>0
그렇지, 이 반응이지.
면접관들 사이에 도는 날카로운 반응들과 적의인지 호기심인지 모를 소근거림은 진절머리날 정도로 익숙한 것들이다. 어떤 표정을 짓는지 알수 없게 가려진 가면과 길게 드리워진 앞머리 사이로 면접관들을 보는 세이지의 눈빛이 담담하다.
진절머리나는 반응들이다. 한때 찬란했던 명예가 사라져버린 가문에 남은 것이라고는 붉게 불타오르는 불꽃과 공허한 침묵뿐이다. 저것이 연민에서 나오는 반응이라면 성질머리가 날 것 같다. 세이지는 머릿속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꽁꽁 싸맨 팔뚝을 손으로 감쌌다.
"마술은 마술사가 학술을 연구하기 위한 필요불가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술사가 학자라면, 마술은 학자에게 필요한 논문이고, 펜이고, 종이지요."
그렇지, 이 반응이지.
면접관들 사이에 도는 날카로운 반응들과 적의인지 호기심인지 모를 소근거림은 진절머리날 정도로 익숙한 것들이다. 어떤 표정을 짓는지 알수 없게 가려진 가면과 길게 드리워진 앞머리 사이로 면접관들을 보는 세이지의 눈빛이 담담하다.
진절머리나는 반응들이다. 한때 찬란했던 명예가 사라져버린 가문에 남은 것이라고는 붉게 불타오르는 불꽃과 공허한 침묵뿐이다. 저것이 연민에서 나오는 반응이라면 성질머리가 날 것 같다. 세이지는 머릿속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꽁꽁 싸맨 팔뚝을 손으로 감쌌다.
"마술은 마술사가 학술을 연구하기 위한 필요불가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술사가 학자라면, 마술은 학자에게 필요한 논문이고, 펜이고, 종이지요."
#929세이지주(w5eanCOwOy)2025-12-05 (금) 13:03:52
답 생각하느냐고 머리를 좀 싸맸다....
뭐? 웨일스가 부모님 안부를 물었다고?
뭐? 웨일스가 부모님 안부를 물었다고?
#930웨일스주(rB2sHfe7I.)2025-12-05 (금) 13:04:33
애가 바보라서 그래요.... (웨일스:뎃ㅅ
#931세이지주(w5eanCOwOy)2025-12-05 (금) 13:05: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가끔 그런 애도 있어야 학교가 재밌지
웨일스는 그대로 있어줘
괜찮아 가끔 그런 애도 있어야 학교가 재밌지
웨일스는 그대로 있어줘
#932◆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3:06:22
>>920
부모님이 안계시냐는 물음에, 소녀는 심드렁한 표정을 짓습니다.
더 말하기도 귀찮다는 듯, 턱을 괴고 휙 고개를 돌리는군요... 질릴대로 질렸다는 표정입니다.
곧이어 폼포코가 밀크티를 받아들고, 각설탕 세개를 모조리 넣고 천천히 마시자 부드러이 웃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폼포코!"
저 멀리서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성큼, 성큼 걸어오더니 휙, 하고 꽁꽁 싸매여진 후드티부터 벗기고는, 웨일스를 노려보는군요.
뭐라고 말하려다가 뒤쪽의 플로렌스를 의식한 듯, 미간을 꾹꾹 누르고서는 폼포코의 뺨을 잡아당기며 말하기 시작합니다.
"걱정했잖아. 어디갔었어."
"앨리스... 미안..."
"하아.. 정말."
그리고는 웨일스를 다시 쳐다보면서, 앨리스는 말을 이어갑니다.
"너, 이 애한테 가까이 가지 마. 알아들어?"
"폼포코는.. 이 사람 조은데..."
"폼포코!"
어이가 없다는 듯, 앨리스는 폼포코를 바라봅니다.
>>921
유진은 플로렌스를 따라 하수도로 향하기로 결정합니다...
...
하수도 안은 역겨운 냄새가 진동합니다.
그녀는 고풍스러운 옷차림으로, 그런 곳이 마치 꽃밭이라도 되는것마냥 활기차게 또각, 또각 걷는군요.
"계획이라."
"그런 게 뭐가 필요한지? 그저..."
"아주 조그만 불씨 하나로 충분한데."
소녀는 씩 웃으면서, 하수도의 안쪽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무엇인가 거대한 것이 잠들어 있습니다...
"우후후, 저걸 깨우면 어떻게 될 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부모님이 안계시냐는 물음에, 소녀는 심드렁한 표정을 짓습니다.
더 말하기도 귀찮다는 듯, 턱을 괴고 휙 고개를 돌리는군요... 질릴대로 질렸다는 표정입니다.
곧이어 폼포코가 밀크티를 받아들고, 각설탕 세개를 모조리 넣고 천천히 마시자 부드러이 웃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폼포코!"
저 멀리서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성큼, 성큼 걸어오더니 휙, 하고 꽁꽁 싸매여진 후드티부터 벗기고는, 웨일스를 노려보는군요.
뭐라고 말하려다가 뒤쪽의 플로렌스를 의식한 듯, 미간을 꾹꾹 누르고서는 폼포코의 뺨을 잡아당기며 말하기 시작합니다.
"걱정했잖아. 어디갔었어."
"앨리스... 미안..."
"하아.. 정말."
그리고는 웨일스를 다시 쳐다보면서, 앨리스는 말을 이어갑니다.
"너, 이 애한테 가까이 가지 마. 알아들어?"
"폼포코는.. 이 사람 조은데..."
"폼포코!"
어이가 없다는 듯, 앨리스는 폼포코를 바라봅니다.
>>921
유진은 플로렌스를 따라 하수도로 향하기로 결정합니다...
...
하수도 안은 역겨운 냄새가 진동합니다.
그녀는 고풍스러운 옷차림으로, 그런 곳이 마치 꽃밭이라도 되는것마냥 활기차게 또각, 또각 걷는군요.
"계획이라."
"그런 게 뭐가 필요한지? 그저..."
"아주 조그만 불씨 하나로 충분한데."
소녀는 씩 웃으면서, 하수도의 안쪽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무엇인가 거대한 것이 잠들어 있습니다...
"우후후, 저걸 깨우면 어떻게 될 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933◆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3:06:43
라우라주 담에보아용~
#934세이지주(w5eanCOwOy)2025-12-05 (금) 13:07:30
앨리스 폼포코 보호자였구나(아님)
늦었지만 라바!
늦었지만 라바!
#935◆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3:10:18
>>924
라우라는 잠시 플로렌스의 눈동자를 쳐다봅니다.
소녀의 눈동자는 새빨갛게, 아주 새빨갛게 타오르듯 빛납니다. 분명히 마혈과는 관련이 없는 인물이로군요.
곧이어 몸ㅈ시을 취하며 작게 미소짓고, 인사를 건네자 플로렌스는 부드러이 미소짓습니다.
"캘리엄 가문의 여식분이시로군요. 소녀도 들어본 적이 있는 가문이랍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소녀에게 흥미가 있으신지? 후후, 기쁘군요. 그 흥미, 꼭 듣고 싶습니다만."
>>928
세이지는 담담한 눈빛으로 면접관들을 쳐다보고, 꽁꽁 싸맨 팔뚝을 손으로 감쌉니다.
이어지는 질문에 대한 대답에, 면접관들은 종이에 무엇인가를 적으며 말들을 이어나갑니다.
"사용하는 마술은 무엇이고, 그 마술의 원리성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죠?"
"직접 실체를 보여주며 이야기해보세요."
라우라는 잠시 플로렌스의 눈동자를 쳐다봅니다.
소녀의 눈동자는 새빨갛게, 아주 새빨갛게 타오르듯 빛납니다. 분명히 마혈과는 관련이 없는 인물이로군요.
곧이어 몸ㅈ시을 취하며 작게 미소짓고, 인사를 건네자 플로렌스는 부드러이 미소짓습니다.
"캘리엄 가문의 여식분이시로군요. 소녀도 들어본 적이 있는 가문이랍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소녀에게 흥미가 있으신지? 후후, 기쁘군요. 그 흥미, 꼭 듣고 싶습니다만."
>>928
세이지는 담담한 눈빛으로 면접관들을 쳐다보고, 꽁꽁 싸맨 팔뚝을 손으로 감쌉니다.
이어지는 질문에 대한 대답에, 면접관들은 종이에 무엇인가를 적으며 말들을 이어나갑니다.
"사용하는 마술은 무엇이고, 그 마술의 원리성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죠?"
"직접 실체를 보여주며 이야기해보세요."
#936페이튼 - 진행(.8PBo9tqTO)2025-12-05 (금) 13:10:55
>>0
"아, 고마워!" 페이튼은 폼포코가 내민 잔을 받아들고 눈웃음으로 화답했다.
무안할 틈도 없게 곧바로 한 모금 마시며 코와 입 안에서 퍼지는 향을 느껴 보았다. 진짜다! 이거 끝내줘!
역시 '셰익스피어는 인도와도 바꿀 수 없지만 사실 다즐링 홍차 관련해서는 교섭의 여지가 있다'는 누군가의 명언은 틀린 구석이 없다. 응? 그런 말은 없다고?
"그으, 페이튼은 이름이고 성씨는 미첼! 글래스고의 별 거 없는 마술사 집안이고, 조상님은 아일랜드에서 왔어."
그윽한 차 향을 속으로 흘려넣으며 차분한 어조로 이야기했다.
사실 그녀는, 미첼이라는 이름을 알아보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까무러칠 일이라고 느꼈다.
애초에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집안'이라는 것이 윈저나 부르봉 같은 집안 말고 또 있다는 게 신기할 지경이었으니까.
물론 그렇다고 해서 자기가 이 자리에 있는 게 이상한 일도 아니지만 말이다. 마술사 학회에 등록된 집안 중에서도 영세한 가문은 적지 않을 것이기에.
자기 같은 서민 가정과, 그래도 무슨 작위를 하나씩은 들고 있는 집안의 비중이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는 노릇이지만.
"어릴 때부터 마술을 배웠지만 진짜 마술사들이랑 만난 건 여기 와서가 처음이니까... 다들 나보다 알고 있는 게 훨씬 많아서 신기하네."
"아, 고마워!" 페이튼은 폼포코가 내민 잔을 받아들고 눈웃음으로 화답했다.
무안할 틈도 없게 곧바로 한 모금 마시며 코와 입 안에서 퍼지는 향을 느껴 보았다. 진짜다! 이거 끝내줘!
역시 '셰익스피어는 인도와도 바꿀 수 없지만 사실 다즐링 홍차 관련해서는 교섭의 여지가 있다'는 누군가의 명언은 틀린 구석이 없다. 응? 그런 말은 없다고?
"그으, 페이튼은 이름이고 성씨는 미첼! 글래스고의 별 거 없는 마술사 집안이고, 조상님은 아일랜드에서 왔어."
그윽한 차 향을 속으로 흘려넣으며 차분한 어조로 이야기했다.
사실 그녀는, 미첼이라는 이름을 알아보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까무러칠 일이라고 느꼈다.
애초에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집안'이라는 것이 윈저나 부르봉 같은 집안 말고 또 있다는 게 신기할 지경이었으니까.
물론 그렇다고 해서 자기가 이 자리에 있는 게 이상한 일도 아니지만 말이다. 마술사 학회에 등록된 집안 중에서도 영세한 가문은 적지 않을 것이기에.
자기 같은 서민 가정과, 그래도 무슨 작위를 하나씩은 들고 있는 집안의 비중이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는 노릇이지만.
"어릴 때부터 마술을 배웠지만 진짜 마술사들이랑 만난 건 여기 와서가 처음이니까... 다들 나보다 알고 있는 게 훨씬 많아서 신기하네."
#937유진 - 진행(WhUzKaywzW)2025-12-05 (금) 13:11:48
>>0
"..."
"하..."
"왜 진짜 궁금해지냐..."
유진은 자신의 이마를 짚는다.
"나는 널 도와주려고 한 말이었는 데, 알고보니 네가 날 일깨워 준건가?"
"그래서, 계획이 뭐야? 저 놈을 깨우고, 조종할 계획, 또는 도망칠 계획은 있어?"
조그마한 불씨? 화염 마법인가?
"잘못하다가 결과도 못보고 사이좋게 저세상 갈 수 있어."
"..."
"하..."
"왜 진짜 궁금해지냐..."
유진은 자신의 이마를 짚는다.
"나는 널 도와주려고 한 말이었는 데, 알고보니 네가 날 일깨워 준건가?"
"그래서, 계획이 뭐야? 저 놈을 깨우고, 조종할 계획, 또는 도망칠 계획은 있어?"
조그마한 불씨? 화염 마법인가?
"잘못하다가 결과도 못보고 사이좋게 저세상 갈 수 있어."
#938페이튼주(.8PBo9tqTO)2025-12-05 (금) 13:14:29
참, 10시 반부터 잠깐 동안 자리 비울 예정이에요. u.u/
#939◆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3:15:02
>>936
페이튼이 폼포코가 내민 차를 받아들고, 눈웃음으로 화답하자 폼포코도 기쁜 듯 웃습니다.
그리고 한 모금 마시며 향을 느낍니다.
기분 좋은 향이 퍼져나가는군요...
"미첼 가문이라. 들어보지 못한 가문이네. 뭐, 상관 없지만."
"말은 이렇게 해도, 가문같은거 신경 안 쓰고 잘 지내보잔 뜻이야. 이 아이는 나이트아울 가문의 딸이라 좀 고지식한 면이 있거든."
"리들리!"
리들리가 부드럽게 웃고, 앨리스가 얼굴을 붉히며 괜히 폼포코의 토끼 귀 장식을 잡아당깁니다.
"그런 건 신경 쓸 필요 없어~ 배우려고 이 학원에 온거잖아. 친구도 사귀고. 그렇지?"
프레이야가 그렇게 말하면서 빙긋 웃습니다.
"마술은 어떤 걸 써?"
앨리스가 관심이 있다는 듯 물어옵니다.
페이튼이 폼포코가 내민 차를 받아들고, 눈웃음으로 화답하자 폼포코도 기쁜 듯 웃습니다.
그리고 한 모금 마시며 향을 느낍니다.
기분 좋은 향이 퍼져나가는군요...
"미첼 가문이라. 들어보지 못한 가문이네. 뭐, 상관 없지만."
"말은 이렇게 해도, 가문같은거 신경 안 쓰고 잘 지내보잔 뜻이야. 이 아이는 나이트아울 가문의 딸이라 좀 고지식한 면이 있거든."
"리들리!"
리들리가 부드럽게 웃고, 앨리스가 얼굴을 붉히며 괜히 폼포코의 토끼 귀 장식을 잡아당깁니다.
"그런 건 신경 쓸 필요 없어~ 배우려고 이 학원에 온거잖아. 친구도 사귀고. 그렇지?"
프레이야가 그렇게 말하면서 빙긋 웃습니다.
"마술은 어떤 걸 써?"
앨리스가 관심이 있다는 듯 물어옵니다.
#940◆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3:15:23
>>938 괜찮아요~ 천천히 다녀오시기~
#941세이지 - 진행(w5eanCOwOy)2025-12-05 (금) 13:17:59
>>0
면접관들의 질문에 세이지는 순순히 손을 내밀었다.
처음은 공중에 있는 수분을 얼려서 살얼음이 끼어있는 것 같은 적당한 크기의 모양이 일정하지 않은 얼음조각을 만들어낸다.
"사용하는 마술은 빙결마술입니다. 빙결마술의 원리는 물체를 얼리는 것보다 가둔다는 원리를 가지고 있고─"
먼저 만들어낸 얼음조각이 천천히 어설픈 창날의 모습을 갖추고, 그 뒤를 이어 두어개쯤 더 비슷한 모양새의 얼음 창날이 만들어진다.
"저는 그 원리에 착안, 수분을 가둬 얼릴 수 있다면 그 모양도 바꿀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르렀습니다."
세이지는 손을 내저었다. 자신의 발치 근처로 만들어낸 창날들이 추락하듯 떨어져내렸다.
면접관들의 질문에 세이지는 순순히 손을 내밀었다.
처음은 공중에 있는 수분을 얼려서 살얼음이 끼어있는 것 같은 적당한 크기의 모양이 일정하지 않은 얼음조각을 만들어낸다.
"사용하는 마술은 빙결마술입니다. 빙결마술의 원리는 물체를 얼리는 것보다 가둔다는 원리를 가지고 있고─"
먼저 만들어낸 얼음조각이 천천히 어설픈 창날의 모습을 갖추고, 그 뒤를 이어 두어개쯤 더 비슷한 모양새의 얼음 창날이 만들어진다.
"저는 그 원리에 착안, 수분을 가둬 얼릴 수 있다면 그 모양도 바꿀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르렀습니다."
세이지는 손을 내저었다. 자신의 발치 근처로 만들어낸 창날들이 추락하듯 떨어져내렸다.
#942세이지주(w5eanCOwOy)2025-12-05 (금) 13:18:31
세이지주 속마음oO(젠장 이게 맞나)
#943◆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3:20:30
>>937
유진의 말에 플로렌스는 환하게, 광기 어린 미소로 웃습니다.
"이 양산 아래에 있으면 안전하답니다. 깨우는 것은 그저..."
"이렇게 하면 간단한 일이지요."
말을 마친 플로렌스는, 팔을 높이 들어올리더니 ㅡ
콰르릉.
쿠웅 ! ! !
거대한 불덩어리를 녀석에게 던지고 . . .
ㅡ 끼에엑 ! ! !
곧이어 고통스럽고도, 끔찍하며, 역겨운 비명소리가, 하수도를 타고 울려퍼집니다...
"쉿. 이제 가까이 붙어주시고, 되도록 조용히 해주시지요."
말을 마친 그녀는 양산을 펼쳐보입니다.
그러자, 녀석이 미친듯이 발버둥치며...
하수도를 닥치는대로 부수고, 학원으로 향하기 시작합니다...
아하핫, 하는 소녀의 웃음소리가 조용히 하수도에 울려퍼집니다.
유진의 말에 플로렌스는 환하게, 광기 어린 미소로 웃습니다.
"이 양산 아래에 있으면 안전하답니다. 깨우는 것은 그저..."
"이렇게 하면 간단한 일이지요."
말을 마친 플로렌스는, 팔을 높이 들어올리더니 ㅡ
콰르릉.
쿠웅 ! ! !
거대한 불덩어리를 녀석에게 던지고 . . .
ㅡ 끼에엑 ! ! !
곧이어 고통스럽고도, 끔찍하며, 역겨운 비명소리가, 하수도를 타고 울려퍼집니다...
"쉿. 이제 가까이 붙어주시고, 되도록 조용히 해주시지요."
말을 마친 그녀는 양산을 펼쳐보입니다.
그러자, 녀석이 미친듯이 발버둥치며...
하수도를 닥치는대로 부수고, 학원으로 향하기 시작합니다...
아하핫, 하는 소녀의 웃음소리가 조용히 하수도에 울려퍼집니다.
#944세이지주(w5eanCOwOy)2025-12-05 (금) 13:21:37
어어 야 저거 학원부순다 야
#945◆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3:22:48
>>941
세이지의 말과 행동에, 면접관들이 다시 무엇인가를 속삭이며 종이에 적어나가기 시작합니다.
곧이어 한 면접관이 말을 던져옵니다.
" '가둔다' 라는 것의 정의가 정확히 무엇이죠? 빙결 마술이란, 얼음을 다루는 마술 아닌가요? "
"그 창날, 우리에게 쏠 수 있습니까? 보호 마술로 보호받고 있으니, 개의치 말고 위력을 확인할 수 있게금 쏘아 보시죠."
진지한 눈빛이군요.
시험의 끝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세이지의 말과 행동에, 면접관들이 다시 무엇인가를 속삭이며 종이에 적어나가기 시작합니다.
곧이어 한 면접관이 말을 던져옵니다.
" '가둔다' 라는 것의 정의가 정확히 무엇이죠? 빙결 마술이란, 얼음을 다루는 마술 아닌가요? "
"그 창날, 우리에게 쏠 수 있습니까? 보호 마술로 보호받고 있으니, 개의치 말고 위력을 확인할 수 있게금 쏘아 보시죠."
진지한 눈빛이군요.
시험의 끝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946◆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3:23:09
>>944 솔직히 유진주가 말려주실 줄 알았는데~ 엄청 즐겁네요~~
#947웨일스-진행(rB2sHfe7I.)2025-12-05 (금) 13:24:41
>>0
둘의 감동적인 상봉을 심드렁하게 바라보다 깨달았다.
'...생각해보니 이젠 딱히 긴장이 안되는구나?'
아마 대화도 좀 하고, 술도 좀 들어가고, 배도 좀 채워져서 그런 것 같았다.
아, 혹시 그 웃긴 문답은 신입생의 긴장을 풀어주기위한 배려였나? 그렇게 생각하니 플로렌스가 엄청 착한 사람 같이 보였다. 생각해보니 이 사람은 나한테 욕도 안하고 공격마술도 안쓰고 주먹질도 안했구나.
그는 플로렌스에게 감사인사를 건넸다.
"감사합니다. 착한 사람이시니 복 받으실거에요."
그리고 앨리스와 폼포코를 보며 말했다.
"애를 잘 챙기는건 좋은데 잠옷만 입고 돌아다니게 놔두는건 좀 그렇지 않나... 아, 어쨌든 엄마 만나서 다행이네, 폼포코야. 앞으로는 엄마 옆에 꼭 붙어다녀. 옷도 두껍게 입고."
...거듭 말하지만, 웨일스의 추리능력은 허접했다.
둘의 감동적인 상봉을 심드렁하게 바라보다 깨달았다.
'...생각해보니 이젠 딱히 긴장이 안되는구나?'
아마 대화도 좀 하고, 술도 좀 들어가고, 배도 좀 채워져서 그런 것 같았다.
아, 혹시 그 웃긴 문답은 신입생의 긴장을 풀어주기위한 배려였나? 그렇게 생각하니 플로렌스가 엄청 착한 사람 같이 보였다. 생각해보니 이 사람은 나한테 욕도 안하고 공격마술도 안쓰고 주먹질도 안했구나.
그는 플로렌스에게 감사인사를 건넸다.
"감사합니다. 착한 사람이시니 복 받으실거에요."
그리고 앨리스와 폼포코를 보며 말했다.
"애를 잘 챙기는건 좋은데 잠옷만 입고 돌아다니게 놔두는건 좀 그렇지 않나... 아, 어쨌든 엄마 만나서 다행이네, 폼포코야. 앞으로는 엄마 옆에 꼭 붙어다녀. 옷도 두껍게 입고."
...거듭 말하지만, 웨일스의 추리능력은 허접했다.
#948페이튼 - 진행(.8PBo9tqTO)2025-12-05 (금) 13:28:18
>>0
다행이다, 좋은 사람들이야...! 부드러운 차의 향기와 따스한 환대에 감동한 페이튼은 마음 속으로 오열했다.
한편으로 이는 막연한 이미지가 현실로 다가오는 순간이기도 했다. 나이트아울 가문이라, 역시 이름만 들어도 아는 가문이라는 거, 이 세계에는 존재하는구나...
"어떤 마술... 아, 그러고 보니 집에서 배운 게 있거든. 여기서 꺼내기에는 조금 위험하려나?"
제대로 된 정규 마술 교육을 받지 못한 시점에서, 비전서를 토대로 부모님께 맛보기만 전수받은 페이튼의 천체 마술은, 기껏해야 가스 라이터를 켜는 정도의 규모와 감각이지만...
남들 앞에서 시연한다고 하면 조금 긴장하기 마련이다. 그래도 머리로는 별다른 위험이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으니, 말로 설명하기보다 직접 보여주는 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잖아?
페이튼은 망토 아래 자욱하게 깔린 마력을 손가락 끝에 응축해, 망토 바깥으로 꺼냈다.
회전하며 모여든 마력이 이윽고 유리 구슬 하나 정도 크기의 작은 불꽃으로 변해 자전하며 손가락 위에 떠올라 있었다.
일렁이던 샛별은 얼마 지나지 않아 반짝이는 먼지로 변해서 허공으로 흩어졌다.
"...이건 내 조상님 중 한 분이 비전서로 남긴 '천체 마술'이야. 우리 집안에 있는 특별한 레시피라고나 할까. 원리는 좀 복잡하지만, 결과는 '별을 만드는 것.' 무척 간단해."
아직 아카데미에서 실용 마술이나 버젓한 기초 마술을 배우지 못했으니 이런 것밖에는 보여줄 만한 게 없었다.
다행이다, 좋은 사람들이야...! 부드러운 차의 향기와 따스한 환대에 감동한 페이튼은 마음 속으로 오열했다.
한편으로 이는 막연한 이미지가 현실로 다가오는 순간이기도 했다. 나이트아울 가문이라, 역시 이름만 들어도 아는 가문이라는 거, 이 세계에는 존재하는구나...
"어떤 마술... 아, 그러고 보니 집에서 배운 게 있거든. 여기서 꺼내기에는 조금 위험하려나?"
제대로 된 정규 마술 교육을 받지 못한 시점에서, 비전서를 토대로 부모님께 맛보기만 전수받은 페이튼의 천체 마술은, 기껏해야 가스 라이터를 켜는 정도의 규모와 감각이지만...
남들 앞에서 시연한다고 하면 조금 긴장하기 마련이다. 그래도 머리로는 별다른 위험이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으니, 말로 설명하기보다 직접 보여주는 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잖아?
페이튼은 망토 아래 자욱하게 깔린 마력을 손가락 끝에 응축해, 망토 바깥으로 꺼냈다.
회전하며 모여든 마력이 이윽고 유리 구슬 하나 정도 크기의 작은 불꽃으로 변해 자전하며 손가락 위에 떠올라 있었다.
일렁이던 샛별은 얼마 지나지 않아 반짝이는 먼지로 변해서 허공으로 흩어졌다.
"...이건 내 조상님 중 한 분이 비전서로 남긴 '천체 마술'이야. 우리 집안에 있는 특별한 레시피라고나 할까. 원리는 좀 복잡하지만, 결과는 '별을 만드는 것.' 무척 간단해."
아직 아카데미에서 실용 마술이나 버젓한 기초 마술을 배우지 못했으니 이런 것밖에는 보여줄 만한 게 없었다.
#949유진 - 진행(WhUzKaywzW)2025-12-05 (금) 13:28:19
>>0
미친, 망했다.
아 젠장젠장젠장젠장
이 미친 사이코랑 어울리는 게 아니었어.
어쩌지? 젠장 뭐라고 변명해야하냐?
"저 놈을 한번 써먹고 버리려고?"
"길들이는 데 성공만하면 더한 깽판을 칠 수 있는 데?"
포커페이스를 유지한다.
"너야 오래동안 지루했다고 하지만 난 이제 시작이라고"
"너무 이른 축배는 용서 못하지."
플로렌스에게 더욱 가까이 붙는다.
화염마법이라면 이정도 거리에서 발사했을 때 분명 시전자 본인도 피해를 입을 것이라 생각했다.
왜 하수구에 저런 미친괴물이 살고 있는 지는 모르겠다.
일단 확실한 것은 이 광년이가 '이 양산 아래'라고 말한 것이다.
마술의 세계에서도 과학은 통한다.
양산을 잡고 있어?
팔을 길게 뻗어 양산의 안쪽부분을 잡고 비틀어 양산을 강제로 내리려고 한다.
그리고 소리친다.
"야 이 냄새나는 괴물아! 여기야! 한판 붙어보자!!!"
미친, 망했다.
아 젠장젠장젠장젠장
이 미친 사이코랑 어울리는 게 아니었어.
어쩌지? 젠장 뭐라고 변명해야하냐?
"저 놈을 한번 써먹고 버리려고?"
"길들이는 데 성공만하면 더한 깽판을 칠 수 있는 데?"
포커페이스를 유지한다.
"너야 오래동안 지루했다고 하지만 난 이제 시작이라고"
"너무 이른 축배는 용서 못하지."
플로렌스에게 더욱 가까이 붙는다.
화염마법이라면 이정도 거리에서 발사했을 때 분명 시전자 본인도 피해를 입을 것이라 생각했다.
왜 하수구에 저런 미친괴물이 살고 있는 지는 모르겠다.
일단 확실한 것은 이 광년이가 '이 양산 아래'라고 말한 것이다.
마술의 세계에서도 과학은 통한다.
양산을 잡고 있어?
팔을 길게 뻗어 양산의 안쪽부분을 잡고 비틀어 양산을 강제로 내리려고 한다.
그리고 소리친다.
"야 이 냄새나는 괴물아! 여기야! 한판 붙어보자!!!"
#950◆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3:28:55
>>947
웨일스는 깨달았습니다. 드디어 긴장이 좀 덜 되기 시작했다는 것을요.
...물론 그것이, 추리 능력과는 전혀 상관이 없었습니다만.
웨일스의 말에 앨리스는 어이가 없다는 듯 쳐다봅니다.
"엄마? 하, 이게 진짜 미쳤나.. 야, 죽고싶어?"
그러자, 뒤에서 우후훗, 하는 웃음소리가 들려옵니다.
플로렌스가 키득거리면서 도저히 참지 못하겠다는 듯, 웃기 시작하는군요.
"왜그러시나요? 나이트아울가의 여식분. 아니지, 이젠 부인분이라고 불러야 하나요?"
"...그 입 닥쳐, 퀸즈애로우의 미치광이. 너하고는 말도 섞기 싫으니까."
"가자, 폼포코."
휙, 하고 폼포코의 손을 잡고 뚜벅, 뚜벅 걸어나가는 앨리스와, 따라가는 폼포코입니다만.
폼포코는 뒤를 돌아, 당신에게 손을 흔들며 웃어보이는군요.
...
참으로 폭풍같은 하루였습니다. 식물 클럽에선 멱살잡히고 던져지고, 조지 교수에게 밭을 받고, 오리엔테이션장에서는 소동이 일고...
다사다난한 하루였군요.
어느샌가 저녁놀이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지금의 이 만남들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그것을 기대하며, 하루를 마무리 할 때입니다...
기숙사로 가서 잠을 잡시다. 그러면, 무엇인가 '행운' 이 도사릴 지도 모릅니다.
웨일스는 깨달았습니다. 드디어 긴장이 좀 덜 되기 시작했다는 것을요.
...물론 그것이, 추리 능력과는 전혀 상관이 없었습니다만.
웨일스의 말에 앨리스는 어이가 없다는 듯 쳐다봅니다.
"엄마? 하, 이게 진짜 미쳤나.. 야, 죽고싶어?"
그러자, 뒤에서 우후훗, 하는 웃음소리가 들려옵니다.
플로렌스가 키득거리면서 도저히 참지 못하겠다는 듯, 웃기 시작하는군요.
"왜그러시나요? 나이트아울가의 여식분. 아니지, 이젠 부인분이라고 불러야 하나요?"
"...그 입 닥쳐, 퀸즈애로우의 미치광이. 너하고는 말도 섞기 싫으니까."
"가자, 폼포코."
휙, 하고 폼포코의 손을 잡고 뚜벅, 뚜벅 걸어나가는 앨리스와, 따라가는 폼포코입니다만.
폼포코는 뒤를 돌아, 당신에게 손을 흔들며 웃어보이는군요.
...
참으로 폭풍같은 하루였습니다. 식물 클럽에선 멱살잡히고 던져지고, 조지 교수에게 밭을 받고, 오리엔테이션장에서는 소동이 일고...
다사다난한 하루였군요.
어느샌가 저녁놀이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지금의 이 만남들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그것을 기대하며, 하루를 마무리 할 때입니다...
기숙사로 가서 잠을 잡시다. 그러면, 무엇인가 '행운' 이 도사릴 지도 모릅니다.
#951세이지 - 진행(w5eanCOwOy)2025-12-05 (금) 13:31:05
>>0
"공기중의 수분을 얼리는 게 아닌 수분을 가둬 모양을 바꿀 수 있습니다. 단순히 이동을 저지하고 움직임을 제한하는 용도보다 훨씬 더 빠르게 모양을 바꿀 수 있죠. 제가 사용하는 빙결마술은 그렇습니다."
미약하게 마력으로 가둬놓은 공기 중의 수분들이 자신의 의지에 따라 모양을 바꾸도록 마력의 흐름을 바꾼다.
가지고 있는 마력 전부를 쏟아내지 말고 최소한만 남겨두고─
얼음의 창날들은 면접관들을 향해 일제히 쏘아졌다. 보호마술에 막혀서 부서지고, 파편이 튀어나감에도 불구하고 창날들은 사방에서 쏟아진다.
"가능합니다."
파편들이 만들어낸 폭풍이 가라앉고, 세이지의 목소리가 뒤늦게 답변을 뱉어냈다.
"공기중의 수분을 얼리는 게 아닌 수분을 가둬 모양을 바꿀 수 있습니다. 단순히 이동을 저지하고 움직임을 제한하는 용도보다 훨씬 더 빠르게 모양을 바꿀 수 있죠. 제가 사용하는 빙결마술은 그렇습니다."
미약하게 마력으로 가둬놓은 공기 중의 수분들이 자신의 의지에 따라 모양을 바꾸도록 마력의 흐름을 바꾼다.
가지고 있는 마력 전부를 쏟아내지 말고 최소한만 남겨두고─
얼음의 창날들은 면접관들을 향해 일제히 쏘아졌다. 보호마술에 막혀서 부서지고, 파편이 튀어나감에도 불구하고 창날들은 사방에서 쏟아진다.
"가능합니다."
파편들이 만들어낸 폭풍이 가라앉고, 세이지의 목소리가 뒤늦게 답변을 뱉어냈다.
#952세이지주(w5eanCOwOy)2025-12-05 (금) 13:31:37
퀸즈애로우의 미치광이<< 어이쿠
#953세이지주(w5eanCOwOy)2025-12-05 (금) 13:33:06
>>946 보고 있는 나도 즐거워~~~ '~`
#954◆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3:35:37
>>948
페이튼의 말에, 프레이야를 포함한 네명은 모두 관심을 보입니다.
그러다, 곧이어 손가락 끝에서 천체 마술을 시연해 보이자, 특히 앨리스가 크나큰 관심을 보이며 박수를 칩니다.
...그것을 깨닫고 휙, 고개를 돌렸지만요.
"뭐ㅡ , 못봐줄만한 마술은 아니네."
"이야, 정말 대단한 마술인걸."
"이찌, 이찌, 대다내!"
짝짝짝.
박수가 이어집니다.
아무래도, 좋은 인상을 남기고 친구들을 사귀는데에 성공한 것 같군요 . . .
.....
그렇게 긴 티타임이 끝나고, 어느덧 저녁놀이 뉘엿뉘엿 넘어갈 시간.
프레이야가 마지막으로 홍차를 삼키면서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이제 슬슬 들어가봐야겠다. 오늘, 정말 즐거웠어!"
>>949
"흐응?"
소녀는 그렇게 반응하다. 곧이어 양산의 안쪽 부분을 잡고 비틀어, 강제로 양산이 내려지자 아하핫, 하고 크게 웃습니다.
"학원이 부서지게 내버려 두지 못하겠다는건가요? 당신이 저 괴물을 상대로 뭘 할수 있죠?"
"뭐, 좋습니다. 그것도 여흥의 일부겠지요. 자, 어떤 결과든 소녀에게 보여주시길."
그렇게 말하며 플로렌스는 키득이며 웃고...
곧이어 유진의 소리침에 반응한건지, 슬러지 형태의 괴물은 하수도를 집어 삼키듯 닥치는대로 부수며 아주 빠른 속도로, 유진을 향해 덤벼오기 시작합니다.
ㅡ 쾅 ! ! !
ㅡ 콰광 ! ! !
세상이 무너질듯 흔들리고, 좁아 터진 하수도에서 사방으로 파열음이 폭발하듯 터지며 울려 퍼집니다.
그것이 가까이 닥쳐오기 시작하고, 플로렌스는 탓, 하고 거리를 벌리며 양산 아래에 고고히 서있습니다.
페이튼의 말에, 프레이야를 포함한 네명은 모두 관심을 보입니다.
그러다, 곧이어 손가락 끝에서 천체 마술을 시연해 보이자, 특히 앨리스가 크나큰 관심을 보이며 박수를 칩니다.
...그것을 깨닫고 휙, 고개를 돌렸지만요.
"뭐ㅡ , 못봐줄만한 마술은 아니네."
"이야, 정말 대단한 마술인걸."
"이찌, 이찌, 대다내!"
짝짝짝.
박수가 이어집니다.
아무래도, 좋은 인상을 남기고 친구들을 사귀는데에 성공한 것 같군요 . . .
.....
그렇게 긴 티타임이 끝나고, 어느덧 저녁놀이 뉘엿뉘엿 넘어갈 시간.
프레이야가 마지막으로 홍차를 삼키면서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이제 슬슬 들어가봐야겠다. 오늘, 정말 즐거웠어!"
>>949
"흐응?"
소녀는 그렇게 반응하다. 곧이어 양산의 안쪽 부분을 잡고 비틀어, 강제로 양산이 내려지자 아하핫, 하고 크게 웃습니다.
"학원이 부서지게 내버려 두지 못하겠다는건가요? 당신이 저 괴물을 상대로 뭘 할수 있죠?"
"뭐, 좋습니다. 그것도 여흥의 일부겠지요. 자, 어떤 결과든 소녀에게 보여주시길."
그렇게 말하며 플로렌스는 키득이며 웃고...
곧이어 유진의 소리침에 반응한건지, 슬러지 형태의 괴물은 하수도를 집어 삼키듯 닥치는대로 부수며 아주 빠른 속도로, 유진을 향해 덤벼오기 시작합니다.
ㅡ 쾅 ! ! !
ㅡ 콰광 ! ! !
세상이 무너질듯 흔들리고, 좁아 터진 하수도에서 사방으로 파열음이 폭발하듯 터지며 울려 퍼집니다.
그것이 가까이 닥쳐오기 시작하고, 플로렌스는 탓, 하고 거리를 벌리며 양산 아래에 고고히 서있습니다.
#955◆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3:37:50
>>951
세이지가 공기중의 수분을, 천천히 모양을 바꿔가며 얼리고 - 얼음의 창날을 일제히 쏘아내자.
면접관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세이지를 한참 바라보다, 무엇인가를 속닥거리며 종이에 적어내기 시작합니다.
"좋습니다, 세이지 장 번스타인 양. 이것으로 시험은 모두 종료입니다. 밖으로 나가서 결과를 기다려주세요."
...
세이지가 바깥으로 나서자, 교장 선생님이 부드러운 미소로 맞이해줍니다.
"세이지 양. 시험은 어땠나요?"
세이지가 공기중의 수분을, 천천히 모양을 바꿔가며 얼리고 - 얼음의 창날을 일제히 쏘아내자.
면접관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세이지를 한참 바라보다, 무엇인가를 속닥거리며 종이에 적어내기 시작합니다.
"좋습니다, 세이지 장 번스타인 양. 이것으로 시험은 모두 종료입니다. 밖으로 나가서 결과를 기다려주세요."
...
세이지가 바깥으로 나서자, 교장 선생님이 부드러운 미소로 맞이해줍니다.
"세이지 양. 시험은 어땠나요?"
#956◆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3:38:02
>>952-953 후히히 다행이군요 , , , (넘기쁨)
#957유진 - 진행(WhUzKaywzW)2025-12-05 (금) 13:40:58
>>0
유진은 활짝 웃으며 그녀에게 묻는다.
"무슨 소리야? 내가 너에게 왜 보여줘?"
"우리 함께 해쳐나가는 거지?"
유진은 플로렌스가 있는 방향으로 달려간다.
"난 도망칠꺼야! 네가 뭘 할 수 있지?"
하수도는 연결되어 있을 것이다.
아니, 제발 연결 되어있어야한다.
"학원을 지키겠다고? 아니, 네 놈이 멋대로 파괴하는 것을 보기 싫다는 거야"
"지키는 것도, 파괴하는 것도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거야."
"남이 멋대로 결정 하는 건 못 봐!"
큰 소리를 외치며 말을 한다.
유진은 활짝 웃으며 그녀에게 묻는다.
"무슨 소리야? 내가 너에게 왜 보여줘?"
"우리 함께 해쳐나가는 거지?"
유진은 플로렌스가 있는 방향으로 달려간다.
"난 도망칠꺼야! 네가 뭘 할 수 있지?"
하수도는 연결되어 있을 것이다.
아니, 제발 연결 되어있어야한다.
"학원을 지키겠다고? 아니, 네 놈이 멋대로 파괴하는 것을 보기 싫다는 거야"
"지키는 것도, 파괴하는 것도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거야."
"남이 멋대로 결정 하는 건 못 봐!"
큰 소리를 외치며 말을 한다.
#958웨일스-진행(rB2sHfe7I.)2025-12-05 (금) 13:41:44
>>0
플로렌스=(웨일스 기준)신입생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농담도 던지고 에인즈워스 가문임을 밝혀도 욕을 하지 않는 착한 사람
앨리스=어린 폼포코가 잠옷만 입고 돌아다니는데에도 못알아채고 자기가 자기소개 안했으면서 아주 조금(웨일스 기준) 오해하니 욕부터 박는 나쁜 사람
폼포코=뺨 한번만 눌러보고 싶다
...이와 같은 공식에 의거해, 웨일스는 플로렌스에게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나쁜 말을 하는 사람이 나쁜거에요. 저런 사람은 많으니까 너무 슬퍼하지마세요."
...분명 면전에 먼저 패드립 박은 것은 웨일스였다.
그는 그게 패드립이었단 것도 자각 못했다는 듯, 선하게 웃으며 손을 흔드는 폼포코에게 답을 해주었다.
'나 중 에 또 보 자'
앨리스에게 들키지 않게 입모양으로 폼포코에게 인사한 뒤 오리엔테이션 공간을 벗어났다.
기숙사실로 겨우 돌아왔다. 분명 하루도 채 되지 않았는데 2주는 넘은 것 같은데.
"하하 눈뜨고 일어나면 중간고사가 닥쳐오고 그럴 것 같네."
...그 한마디를 장렬히 남기고, 씻지도 못한 채로 침대에 엎어졌다.
플로렌스=(웨일스 기준)신입생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농담도 던지고 에인즈워스 가문임을 밝혀도 욕을 하지 않는 착한 사람
앨리스=어린 폼포코가 잠옷만 입고 돌아다니는데에도 못알아채고 자기가 자기소개 안했으면서 아주 조금(웨일스 기준) 오해하니 욕부터 박는 나쁜 사람
폼포코=뺨 한번만 눌러보고 싶다
...이와 같은 공식에 의거해, 웨일스는 플로렌스에게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나쁜 말을 하는 사람이 나쁜거에요. 저런 사람은 많으니까 너무 슬퍼하지마세요."
...분명 면전에 먼저 패드립 박은 것은 웨일스였다.
그는 그게 패드립이었단 것도 자각 못했다는 듯, 선하게 웃으며 손을 흔드는 폼포코에게 답을 해주었다.
'나 중 에 또 보 자'
앨리스에게 들키지 않게 입모양으로 폼포코에게 인사한 뒤 오리엔테이션 공간을 벗어났다.
기숙사실로 겨우 돌아왔다. 분명 하루도 채 되지 않았는데 2주는 넘은 것 같은데.
"하하 눈뜨고 일어나면 중간고사가 닥쳐오고 그럴 것 같네."
...그 한마디를 장렬히 남기고, 씻지도 못한 채로 침대에 엎어졌다.
#959◆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3:44:12
>>957
유진이 플로렌스가 있는 방향으로 달려갑니다만, 이런, 큰일입니다.
그 방향에서는 슬러지 괴물이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고...
곧이어, 그것과 눈이 마주칩니다.
그것이 크르르, 하고 소리를 내며 그로울링 하더니 , 곧이어 유진을 향해 덤벼오기 시작합니다.
쾅, 쾅, 쾅. 오만곳으로 몸을 부딪히나, 양산 아래에 있는 플로렌스는 교묘하게 피해지는군요...
이대로 계속해서 달려나간다면 저 슬러지 괴물에게 잡아먹히는것은 순식간일 터 입니다.
방향을 바꿔 달려나가야 합니다.
도망칩시다.
유진이 플로렌스가 있는 방향으로 달려갑니다만, 이런, 큰일입니다.
그 방향에서는 슬러지 괴물이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고...
곧이어, 그것과 눈이 마주칩니다.
그것이 크르르, 하고 소리를 내며 그로울링 하더니 , 곧이어 유진을 향해 덤벼오기 시작합니다.
쾅, 쾅, 쾅. 오만곳으로 몸을 부딪히나, 양산 아래에 있는 플로렌스는 교묘하게 피해지는군요...
이대로 계속해서 달려나간다면 저 슬러지 괴물에게 잡아먹히는것은 순식간일 터 입니다.
방향을 바꿔 달려나가야 합니다.
도망칩시다.
#960◆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3:45:43
>>958
웨일스는 메타적인 한마디를 장렬히 남기고, 침대에 쓰러집니다...
...
짹짹, 짹짹.
기분좋은 새소리와 함께, 알람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기상 시간이로군요. 새 하루가 밝았습니다.
이제 무엇을 할까요? 수업을 들으러 가도 좋고, 밭의 상태를 확인해봐도 좋고,
혹은 땡땡이를 치며 우연한 만남을 기다려도 좋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해봅시다.
웨일스는 메타적인 한마디를 장렬히 남기고, 침대에 쓰러집니다...
...
짹짹, 짹짹.
기분좋은 새소리와 함께, 알람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기상 시간이로군요. 새 하루가 밝았습니다.
이제 무엇을 할까요? 수업을 들으러 가도 좋고, 밭의 상태를 확인해봐도 좋고,
혹은 땡땡이를 치며 우연한 만남을 기다려도 좋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해봅시다.
#961세이지 - 진행(w5eanCOwOy)2025-12-05 (금) 13:46:14
>>0
마력이 급격하게 빠져나간데다가 얼음들이 부서지면서 만들어낸 얼음폭풍의 여파에 세이지는 잠깐 콜록거렸다. 너무, 너무 오버했나. 순간 짜증이 나서 조절이 안됐으니 원.
결과를 기다려달라는 면접관의 말에 세이지는 일단 끝났다는 생각으로 고개를 숙여보이고 시험장을 나섰다.
"아, 교장선생님."
교장 선생님의 말에 앞까지 걸어간 세이지가 잠깐 손가락을 꼼질거렸다.
"잘 모르겠어요. 떨어져도 경험을 해봤다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노력할 생각이에요."
마력이 급격하게 빠져나간데다가 얼음들이 부서지면서 만들어낸 얼음폭풍의 여파에 세이지는 잠깐 콜록거렸다. 너무, 너무 오버했나. 순간 짜증이 나서 조절이 안됐으니 원.
결과를 기다려달라는 면접관의 말에 세이지는 일단 끝났다는 생각으로 고개를 숙여보이고 시험장을 나섰다.
"아, 교장선생님."
교장 선생님의 말에 앞까지 걸어간 세이지가 잠깐 손가락을 꼼질거렸다.
"잘 모르겠어요. 떨어져도 경험을 해봤다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노력할 생각이에요."
#962유진주(WhUzKaywzW)2025-12-05 (금) 13:48:52
질문! 유진이랑 플로렌스 중에서 누가 더 빠르나요?
#963유진주(WhUzKaywzW)2025-12-05 (금) 13:49:00
질문권 사용해야하나요?
#964◆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3:49:48
>>961
세이지가 손가락을 꼼질거리자, 교장선생님이 부드럽게 웃습니다.
"분명히 합격할거에요.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그리고...
곧이어, 마술 게시판에 합격자들의 이름이 적히기 시작합니다.
1번 ... 17388번, 24992번, . . . . .
...
어라? 어째서 번호로 표기되는걸까요? 세이지의 번호는...
바로 그때. 세이지의 앞에, 작은 비둘기가 날아옵니다.
교장 선생님은 그것을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군요.
비둘기의 다리에는 쪽지가 묶여 있습니다.
그것을 풀어보자...
'1번' 세이지 장 번스타인.
훌륭한 성적 및 마술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마술사 학회에서 공식적으로
'중급 마술사 자격' 을 보유함을 인정함.
마술사 학회 (직인생략)
축하합니다.
세이지 장 번스타인은 당당히, 중급 마술사가 되었습니다.
세이지가 손가락을 꼼질거리자, 교장선생님이 부드럽게 웃습니다.
"분명히 합격할거에요.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그리고...
곧이어, 마술 게시판에 합격자들의 이름이 적히기 시작합니다.
1번 ... 17388번, 24992번, . . . . .
...
어라? 어째서 번호로 표기되는걸까요? 세이지의 번호는...
바로 그때. 세이지의 앞에, 작은 비둘기가 날아옵니다.
교장 선생님은 그것을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군요.
비둘기의 다리에는 쪽지가 묶여 있습니다.
그것을 풀어보자...
'1번' 세이지 장 번스타인.
훌륭한 성적 및 마술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마술사 학회에서 공식적으로
'중급 마술사 자격' 을 보유함을 인정함.
마술사 학회 (직인생략)
축하합니다.
세이지 장 번스타인은 당당히, 중급 마술사가 되었습니다.
#965◆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3:50:22
>>962 플로렌스가 더 빨라용~
#966유진주(WhUzKaywzW)2025-12-05 (금) 13:51:31
슬러지 괴물이랑 비교하면요?!
#967◆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3:52:01
그건 질문권 안건인데 지금 상황에서 쓰기보다는 도망치는걸 추천해용~
#968세이지 - 진행(w5eanCOwOy)2025-12-05 (금) 13:56:52
>>0
"그런거라면 좋을 것 같아요."
손가락을 꼼질거리던 세이지가 교장 선생님의 말에 약간 쓰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합격, 한다면 참 좋을텐데.. 세이지는 남은 단백질 쉐이크를 마시며 발표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
음? 게시판에 뜨는 수많은 번호들에 세이지가 고개를 기웃한다. 번호가? 약간의 의문을 품고 있다가 날아오는 비둘기의 모습에 손을 내밀고 그 발목에 묶인 쪽지를 발견했다. "나한테 주는거야?" 하는 물음 직후 세이지는 쪽지를 풀었다.
"...?"
쪽지에 써있는 번호와 게시판의 번호를 비교하고 중급마술사 시험에 합격했다는 문장에 세이지는 교장선생님을 돌아봤다.
"..ㅎ.."
"합격...합격했어요."
세이지는 쪽지를 소중하게 꼭 쥐었다.
"그런거라면 좋을 것 같아요."
손가락을 꼼질거리던 세이지가 교장 선생님의 말에 약간 쓰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합격, 한다면 참 좋을텐데.. 세이지는 남은 단백질 쉐이크를 마시며 발표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
음? 게시판에 뜨는 수많은 번호들에 세이지가 고개를 기웃한다. 번호가? 약간의 의문을 품고 있다가 날아오는 비둘기의 모습에 손을 내밀고 그 발목에 묶인 쪽지를 발견했다. "나한테 주는거야?" 하는 물음 직후 세이지는 쪽지를 풀었다.
"...?"
쪽지에 써있는 번호와 게시판의 번호를 비교하고 중급마술사 시험에 합격했다는 문장에 세이지는 교장선생님을 돌아봤다.
"..ㅎ.."
"합격...합격했어요."
세이지는 쪽지를 소중하게 꼭 쥐었다.
#969세이지주(w5eanCOwOy)2025-12-05 (금) 13:57:35
ㅎ
ㅎㅎㅎㅎㅎ....
ㅎㅎㅎ!!!!!!!!!
이제 다시 노가다의 시작이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즐 겁 다
ㅎㅎㅎㅎㅎ....
ㅎㅎㅎ!!!!!!!!!
이제 다시 노가다의 시작이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즐 겁 다
#970유진 - 진행(WhUzKaywzW)2025-12-05 (금) 13:58:32
>>0
도망친다. 일단 도망친다. 계속 도망친다.
"플로렌스!"
"네 목적이 뭔진 모르겠지만!"
"네 생각대로는 안될꺼야!"
방향을 바꿔서 도망친다!
그러나 완전히 따돌리지는 않게끔.
최대한 하수도에서 놈을 최대한 묶어놔야한다.
빠지는 체력을 최대한 치유마법으로 버티려고 한다
도망친다. 일단 도망친다. 계속 도망친다.
"플로렌스!"
"네 목적이 뭔진 모르겠지만!"
"네 생각대로는 안될꺼야!"
방향을 바꿔서 도망친다!
그러나 완전히 따돌리지는 않게끔.
최대한 하수도에서 놈을 최대한 묶어놔야한다.
빠지는 체력을 최대한 치유마법으로 버티려고 한다
#971◆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3:58:55
>>968
교장 선생님은 부드러운 웃음으로 화답하며, 조심스레 세이지의 어깨에 크고 투박한 손을 올립니다.
"축하해요, 세이지 양. 제가 말했죠? 분명 잘 될거라고."
"세이지 양은 이제 누구나 인정하는 중급 마술사에요. 그 사실에 당당해지도록 해요."
"자, 돌아갑시다, 이제."
학원으로 돌아갑시다.
학원으로 돌아가서, 하고 싶은 행동을 해보도록 합시다.
아직 시간이 제법 이릅니다. 점심 즈음이로군요.
교장 선생님은 부드러운 웃음으로 화답하며, 조심스레 세이지의 어깨에 크고 투박한 손을 올립니다.
"축하해요, 세이지 양. 제가 말했죠? 분명 잘 될거라고."
"세이지 양은 이제 누구나 인정하는 중급 마술사에요. 그 사실에 당당해지도록 해요."
"자, 돌아갑시다, 이제."
학원으로 돌아갑시다.
학원으로 돌아가서, 하고 싶은 행동을 해보도록 합시다.
아직 시간이 제법 이릅니다. 점심 즈음이로군요.
#972◆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4:00:37
>>970
유진은 계속해서 도망칩니다.
...
얼마나 도망쳤을까요. 여기가 어딘지도 모를 정도고, 귀에서는 터져나오는 파열음때문에 피가 흘러내립니다.
더이상 치유 마술을 사용할 힘도 없고, 숨이 턱 끝까지 차올라 코와 목에서 비릿한 쇠냄새가 풍겨올 즈음에.
저 멀리, 오른쪽으로 꺾이는 터널에서...
자그마한 쥐 인간이 손을 흔듭니다.
"쉿, 이봐! 이쪽이야! 빨리!"
행동해봅시다.
유진은 계속해서 도망칩니다.
...
얼마나 도망쳤을까요. 여기가 어딘지도 모를 정도고, 귀에서는 터져나오는 파열음때문에 피가 흘러내립니다.
더이상 치유 마술을 사용할 힘도 없고, 숨이 턱 끝까지 차올라 코와 목에서 비릿한 쇠냄새가 풍겨올 즈음에.
저 멀리, 오른쪽으로 꺾이는 터널에서...
자그마한 쥐 인간이 손을 흔듭니다.
"쉿, 이봐! 이쪽이야! 빨리!"
행동해봅시다.
#973◆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4:01:28
>>969 후히히 축하드려용~~
#974세이지 - 진행(w5eanCOwOy)2025-12-05 (금) 14:04:43
>>0
합격했다는 감동 때문인지 세이지는 고개만 몇번 끄덕이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지금부터는 자신은 중급 마술사다. 이 합격증(?)을 스승님에게 드리면 기뻐하실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오리엔테이션에서 만났던 그 사람들에게 보여줘도 좋을지도.
마술택시를 다시 타고 학원에 도착해서 세이지는 일단 긴장이 풀렸는지 조금 이른 시간임에도 뭐라도 먹기 위해 식당으로 향해본다.
가는 길에 누굴 만날 수 있다면, 좋을지도.
합격했다는 감동 때문인지 세이지는 고개만 몇번 끄덕이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지금부터는 자신은 중급 마술사다. 이 합격증(?)을 스승님에게 드리면 기뻐하실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오리엔테이션에서 만났던 그 사람들에게 보여줘도 좋을지도.
마술택시를 다시 타고 학원에 도착해서 세이지는 일단 긴장이 풀렸는지 조금 이른 시간임에도 뭐라도 먹기 위해 식당으로 향해본다.
가는 길에 누굴 만날 수 있다면, 좋을지도.
#975유진 - 진행(WhUzKaywzW)2025-12-05 (금) 14:04:45
>>0
"!"
쥐 인간에게 달려간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달려간다.
"!"
쥐 인간에게 달려간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달려간다.
#976세이지주(w5eanCOwOy)2025-12-05 (금) 14:05:21
>>973 땡큐땡큐
이제 고오급 마술사 시험 준비를 위해 노가다를 시작한다(??)
이제 고오급 마술사 시험 준비를 위해 노가다를 시작한다(??)
#977◆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4:07:12
>>974
세이지는 마술 택시를 다시 타고, 학원에 도착합니다...
곧이어 교장 선생님과 헤어지고 , 식당으로 향합니다. 분명 글로리아씨가 맛있는 음식들을 차려놓고 반겨줄 터이지요.
그러던 중...
"...하아?"
마주친게 어이가 없다는 듯한 태도의, 앨리스 A. 나이트아울과 마주합니다.
웬일로 폼포코 없이 혼자군요.
>>975
유진이 가쁜 숨을 몰아쉬며 달려가자, 쥐 인간이 마술 장막을 펼칩니다.
그러자, 슬러지 괴물은 일직선으로 쭉 달려가고..
점점 멀어집니다.
그러자, 쥐 인간이 노려보며 말을 걸어옵니다.
"이봐, 대체 무슨 일을 저지른거야? 저 녀석을 깨우다니... 장난 치고는 하수도보다 고약한데."
세이지는 마술 택시를 다시 타고, 학원에 도착합니다...
곧이어 교장 선생님과 헤어지고 , 식당으로 향합니다. 분명 글로리아씨가 맛있는 음식들을 차려놓고 반겨줄 터이지요.
그러던 중...
"...하아?"
마주친게 어이가 없다는 듯한 태도의, 앨리스 A. 나이트아울과 마주합니다.
웬일로 폼포코 없이 혼자군요.
>>975
유진이 가쁜 숨을 몰아쉬며 달려가자, 쥐 인간이 마술 장막을 펼칩니다.
그러자, 슬러지 괴물은 일직선으로 쭉 달려가고..
점점 멀어집니다.
그러자, 쥐 인간이 노려보며 말을 걸어옵니다.
"이봐, 대체 무슨 일을 저지른거야? 저 녀석을 깨우다니... 장난 치고는 하수도보다 고약한데."
#978◆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4:07:46
>>976 후히히
넘나 기대되는 것~ 앞으로의 이벤트가 노가다를 도와줄거에용~
넘나 기대되는 것~ 앞으로의 이벤트가 노가다를 도와줄거에용~
#979세이지주(w5eanCOwOy)2025-12-05 (금) 14:09:15
>>978 아 ㅋㅋㅋㅋ이벤트 즐기다보면 노가다 끝나기 마련이야 응~~
캡틴을 찬양하라!
캡틴을 찬양하라!
#980◆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4:10:08
(찬양에 부끄러워짐)
#981유진 - 진행(WhUzKaywzW)2025-12-05 (금) 14:11:48
>>0
"난 치유 마법사야. 깨우고 싶어도 못 깨워."
"..."
"미안, 나중에 꼭 자세하게 설명할게, 혹시 이 장막..놈의 시선을 피하게 해주는 거야?"
결자해지.
필사적으로 녀석을 막지 않고 그저 말로 해결하려고 한 내 책임도 있다.
그러니 최대한 내가 해결해야한다.
이를 악물며 다시 자리에서 일어난다.
"절대 녀석이 학교로 가게해서는 안돼."
"다시 놈을 여기로 유인해야겠어.."
해야한다.
"난 치유 마법사야. 깨우고 싶어도 못 깨워."
"..."
"미안, 나중에 꼭 자세하게 설명할게, 혹시 이 장막..놈의 시선을 피하게 해주는 거야?"
결자해지.
필사적으로 녀석을 막지 않고 그저 말로 해결하려고 한 내 책임도 있다.
그러니 최대한 내가 해결해야한다.
이를 악물며 다시 자리에서 일어난다.
"절대 녀석이 학교로 가게해서는 안돼."
"다시 놈을 여기로 유인해야겠어.."
해야한다.
#982세이지 - 진행(w5eanCOwOy)2025-12-05 (금) 14:12:55
>>0
글로리아씨가 만든 바게트 빵에 가득 넣은 야채와 연어, 콩스프라던가를 생각하면 배가 고파지는 게 당연했다. 가서 뭘 만들어달라 부탁해볼까 하며 걸음을 옮기던 세이지가 걸음을 멈춘다.
"..하?"
"아, 실례. 앨리스양이군요."
자신을 보며 반응이 시원찮은 앨리스와 똑같이 시원찮은 반응을 보인 세이지가 주변을 잠깐 돌아보다가 앨리스를 본다.
"폼포코양이나 리들리양 없이 혼자서 뭐해요?"
글로리아씨가 만든 바게트 빵에 가득 넣은 야채와 연어, 콩스프라던가를 생각하면 배가 고파지는 게 당연했다. 가서 뭘 만들어달라 부탁해볼까 하며 걸음을 옮기던 세이지가 걸음을 멈춘다.
"..하?"
"아, 실례. 앨리스양이군요."
자신을 보며 반응이 시원찮은 앨리스와 똑같이 시원찮은 반응을 보인 세이지가 주변을 잠깐 돌아보다가 앨리스를 본다.
"폼포코양이나 리들리양 없이 혼자서 뭐해요?"
#983웨일스-진행(rB2sHfe7I.)2025-12-05 (금) 14:12:58
>>0
[제목]식물마술 기초과목 중에서 나무편을 듣는게 낫나요, 아니면 나무기초공격술을 듣는게 낫나요?
5분이 지나도 답이 달리지 않았다.
웨일스는 전략을 바꿨다.
[제목]신입생인데 식물마법고등공격론 들으러 감ㅋㅋㅋ개꿀
[답글]뭔 고등공격론이야 뉴비는 닥치고 식물마술씨앗편부터 들어라 미친놈아
[답글]뉴비쉨 패기보소ㅋㅋㅋ 씨앗은 민들레 들고가셈 나무씨앗 들고가면 피똥쌈ㅅㄱㅋㅋㅋㅋㅋ
[답글]체육복 안챙겨가는 뉴비없제? 밭에서 굴러다니니까 처신 잘하라고ㅋㅋ
"좋아."
선배들의 주옥같은 팁을 감사히 주워담으며 웨일스는 강의실로 이동했다.
[제목]식물마술 기초과목 중에서 나무편을 듣는게 낫나요, 아니면 나무기초공격술을 듣는게 낫나요?
5분이 지나도 답이 달리지 않았다.
웨일스는 전략을 바꿨다.
[제목]신입생인데 식물마법고등공격론 들으러 감ㅋㅋㅋ개꿀
[답글]뭔 고등공격론이야 뉴비는 닥치고 식물마술씨앗편부터 들어라 미친놈아
[답글]뉴비쉨 패기보소ㅋㅋㅋ 씨앗은 민들레 들고가셈 나무씨앗 들고가면 피똥쌈ㅅㄱㅋㅋㅋㅋㅋ
[답글]체육복 안챙겨가는 뉴비없제? 밭에서 굴러다니니까 처신 잘하라고ㅋㅋ
"좋아."
선배들의 주옥같은 팁을 감사히 주워담으며 웨일스는 강의실로 이동했다.
#984세이지주(w5eanCOwOy)2025-12-05 (금) 14:13:33
>>980 (부끄러워하는 캡틴을 뽀담형에 처함)
#985웨일스주(rB2sHfe7I.)2025-12-05 (금) 14:17:07
전부다 포카포카(? 한 학원물을 진행하는 중인데 유진이 혼자 장르가ㅋㅋㅋㅋㅋㅋ
#986세이지주(w5eanCOwOy)2025-12-05 (금) 14:17: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7◆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4:19:02
>>981
"멍청한 놈. 마술사랑 마법사랑 구분도 못하는 애송이가 뭘 어떻게 하겠다는거야?"
이 악물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유진의 다리를 걷어차 앉히며, 쥐 인간이 말합니다.
"유인해서, 그 다음엔 어쩔건데? 따라와. 저걸 해치울 방법이 있으니. 시간이 없어."
>>982
세이지의 반응에 되려 화를 내는 앨리스가 말합니다.
"흥, 혼자 다니면 안 되기라도 해? 밥 먹으러 간다, 왜."
"설마 같이 먹자는 제안이라도 하려고?"
흥, 하고 고개를 돌리는 앨리스입니다.
>>983
웨일스가 제법 공격적인 전략을 택하며 강의실로 이동합니다.
...
강의실로 이동하자, 식물학 이론 교수인 조지가 서있군요.
"아, 어서오게. 오늘은 내가 강의를 맡게 되었네."
수업을 들어봅시다...
"멍청한 놈. 마술사랑 마법사랑 구분도 못하는 애송이가 뭘 어떻게 하겠다는거야?"
이 악물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유진의 다리를 걷어차 앉히며, 쥐 인간이 말합니다.
"유인해서, 그 다음엔 어쩔건데? 따라와. 저걸 해치울 방법이 있으니. 시간이 없어."
>>982
세이지의 반응에 되려 화를 내는 앨리스가 말합니다.
"흥, 혼자 다니면 안 되기라도 해? 밥 먹으러 간다, 왜."
"설마 같이 먹자는 제안이라도 하려고?"
흥, 하고 고개를 돌리는 앨리스입니다.
>>983
웨일스가 제법 공격적인 전략을 택하며 강의실로 이동합니다.
...
강의실로 이동하자, 식물학 이론 교수인 조지가 서있군요.
"아, 어서오게. 오늘은 내가 강의를 맡게 되었네."
수업을 들어봅시다...
#988세이지 - 진행(w5eanCOwOy)2025-12-05 (금) 14:23:24
>>0
"안되는 건 아닌데... 그나마 그 두사람 덕분에 앨리스양이 얌전해지는 느낌이라서."
아차, 실수. 아무렇지도 않은 목소리로 중얼거린 세이지가 먼저 식당 방향으로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몇걸음 먼저 걸어가던 세이지는 손을 들어 까딱까딱 흔든다.
"우연히 같은 방향이니, 같이 가죠."
"안되는 건 아닌데... 그나마 그 두사람 덕분에 앨리스양이 얌전해지는 느낌이라서."
아차, 실수. 아무렇지도 않은 목소리로 중얼거린 세이지가 먼저 식당 방향으로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몇걸음 먼저 걸어가던 세이지는 손을 들어 까딱까딱 흔든다.
"우연히 같은 방향이니, 같이 가죠."
#989웨일스-진행(rB2sHfe7I.)2025-12-05 (금) 14:26:01
>>0
긴장이 안됐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이다. 항상 타인의 시선에 두려움을 느끼곤 했으니까.
딱딱히 굳은 목을 조심히 꾹꾹 누르며 긴장을 풀기 위해 노력하다, 이내 마주한 교수의 모습에 화색이 돌았다.
"아, 안녕하세요! 웨일스 에인즈워스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품에 안은 민들레씨앗이 포르르 떨렸다.
"아, 이거, 씨앗, 필요하다고 해서!"
이걸로 뭘 할지는 모르겠지마안... 조금 말꼬리를 흐렸다.
긴장이 안됐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이다. 항상 타인의 시선에 두려움을 느끼곤 했으니까.
딱딱히 굳은 목을 조심히 꾹꾹 누르며 긴장을 풀기 위해 노력하다, 이내 마주한 교수의 모습에 화색이 돌았다.
"아, 안녕하세요! 웨일스 에인즈워스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품에 안은 민들레씨앗이 포르르 떨렸다.
"아, 이거, 씨앗, 필요하다고 해서!"
이걸로 뭘 할지는 모르겠지마안... 조금 말꼬리를 흐렸다.
#990유진 - 진행(WhUzKaywzW)2025-12-05 (금) 14:27:08
>>0
"하하, 멍청한 참새 대가리를 도와주는 거야?"
기어가다시피 쥐 인간을 따라간다.
"하하, 멍청한 참새 대가리를 도와주는 거야?"
기어가다시피 쥐 인간을 따라간다.
#991◆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4:27:17
>>988
"시비거는거야, 지금? 이게 봐주니까..."
그러다 식당 방향으로 가는 세이지를 어이없다는 듯 쳐다보고, 앨리스는 말을 잇습니다.
"...너 진짜 이해 안된다. 나랑 같이 밥을 먹자고? 왜?"
진짜 이해가 안된다는 듯, 앨리스는 눈을 동그랗게 뜨며 물어옵니다.
"시비거는거야, 지금? 이게 봐주니까..."
그러다 식당 방향으로 가는 세이지를 어이없다는 듯 쳐다보고, 앨리스는 말을 잇습니다.
"...너 진짜 이해 안된다. 나랑 같이 밥을 먹자고? 왜?"
진짜 이해가 안된다는 듯, 앨리스는 눈을 동그랗게 뜨며 물어옵니다.
#992세이지 - 진행(w5eanCOwOy)2025-12-05 (금) 14:32:14
>>0
"시비라고 생각하면 시비라고 생각해도 상관은 없어요. 그다지 시비는 아닌데."
제가 사람을 상대하는데 좀 서툴다보니, 하고 말을 잇던 세이지는 앨리스의 말에 흔들던 손을 내리고 제대로 몸을 돌려 마주 바라봤다.
왜.
"식당으로 가는 건 똑같아서 같이 가자고 하는건데 문제될 건 없잖아요? 그래도 굳이 앨리스양의 '왜' 냐는 질문에 답하자면─"
"그냥요. 어차피 오리엔테이션 티타임도 같이 했는데 밥 같이 먹는 게 뭐 대수라고. 왜, 이걸로는 이유가 안됩니까? 나이트아울의 아가씨? 아니면 여전히 제가 번스타인이라서 싫습니까?"
"시비라고 생각하면 시비라고 생각해도 상관은 없어요. 그다지 시비는 아닌데."
제가 사람을 상대하는데 좀 서툴다보니, 하고 말을 잇던 세이지는 앨리스의 말에 흔들던 손을 내리고 제대로 몸을 돌려 마주 바라봤다.
왜.
"식당으로 가는 건 똑같아서 같이 가자고 하는건데 문제될 건 없잖아요? 그래도 굳이 앨리스양의 '왜' 냐는 질문에 답하자면─"
"그냥요. 어차피 오리엔테이션 티타임도 같이 했는데 밥 같이 먹는 게 뭐 대수라고. 왜, 이걸로는 이유가 안됩니까? 나이트아울의 아가씨? 아니면 여전히 제가 번스타인이라서 싫습니까?"
#993세이지주(w5eanCOwOy)2025-12-05 (금) 14:33:23
캡틴 오늘 몇시까지 진행 예정이야?
#994◆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4:33:44
>>989
웨일스의 순진한 반응에, 조지 교수는 부드럽게 웃습니다.
"오늘은 이론학 강의를 할 예정이니, 실습은 다음 기회에 하도록 하세나."
그렇게 말하며, 조지 교수는 수업을 이어갑니다.
"반갑습니다, 조지 교수라고 합니다. 그럼 수업을 바로 시작해볼까요?
식물 마술이란 무엇일까요? 여러분도 알다시피 식물을 다루는 마술이랍니다. 허나, 우리는 '생명을 창조' 해낼 수는 없지요.
그 어떤 위대한 마술사도, 마나와 마력을 통해 허공에서 식물을 생성해낼 수는 없어요. 그게 가능하다면 '마법' 이라고 불러야 겠지요.
그렇기에 식물 마술이란 제약이 있는 마술. 허나 이것은 다른 마술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허공에서 불을 생성해내는것처럼 보이는 불꽃 마술도, 산소를 통해 '착화' 시킬 뿐...
...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대지의 은혜를 받고 그것을 다룸으로써... "
...
조지의 강의가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웨일스는 수업을 1회 들은 것으로 처리 됩니다. 이 횟수는 다른 특성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정산할 때에 이 레스를 앵커해주세요.
강의가 끝났군요. 제법 긴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남는군요... 다른 무엇인가를 할만한 시간입니다.
>>990
유진이 쥐 인간을 따라가자, 그곳에는 쥐 인간들의 소굴이 있었습니다.
거대한 미로같은 하수도 한복판에, 여러 명의 쥐 인간들이 모여있군요.
"..큰일이군... 저걸 어떻게 해야.."
"어떡하긴 뭘 어떻게 해 , 없애야지."
"과연 누가?"
"...우리가 간다."
유진을 데리고 온 쥐 인간이 그렇게 말하며, 낡은 책을 집어듭니다.
그리고 유진을 향해 몸을 돌리며 말합니다.
"이봐, 대책없이 뛰어다니는 것 좋아하는 것 같던데, 얼마나 더 뛸 수 있지?"
웨일스의 순진한 반응에, 조지 교수는 부드럽게 웃습니다.
"오늘은 이론학 강의를 할 예정이니, 실습은 다음 기회에 하도록 하세나."
그렇게 말하며, 조지 교수는 수업을 이어갑니다.
"반갑습니다, 조지 교수라고 합니다. 그럼 수업을 바로 시작해볼까요?
식물 마술이란 무엇일까요? 여러분도 알다시피 식물을 다루는 마술이랍니다. 허나, 우리는 '생명을 창조' 해낼 수는 없지요.
그 어떤 위대한 마술사도, 마나와 마력을 통해 허공에서 식물을 생성해낼 수는 없어요. 그게 가능하다면 '마법' 이라고 불러야 겠지요.
그렇기에 식물 마술이란 제약이 있는 마술. 허나 이것은 다른 마술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허공에서 불을 생성해내는것처럼 보이는 불꽃 마술도, 산소를 통해 '착화' 시킬 뿐...
...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대지의 은혜를 받고 그것을 다룸으로써... "
...
조지의 강의가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웨일스는 수업을 1회 들은 것으로 처리 됩니다. 이 횟수는 다른 특성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정산할 때에 이 레스를 앵커해주세요.
강의가 끝났군요. 제법 긴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남는군요... 다른 무엇인가를 할만한 시간입니다.
>>990
유진이 쥐 인간을 따라가자, 그곳에는 쥐 인간들의 소굴이 있었습니다.
거대한 미로같은 하수도 한복판에, 여러 명의 쥐 인간들이 모여있군요.
"..큰일이군... 저걸 어떻게 해야.."
"어떡하긴 뭘 어떻게 해 , 없애야지."
"과연 누가?"
"...우리가 간다."
유진을 데리고 온 쥐 인간이 그렇게 말하며, 낡은 책을 집어듭니다.
그리고 유진을 향해 몸을 돌리며 말합니다.
"이봐, 대책없이 뛰어다니는 것 좋아하는 것 같던데, 얼마나 더 뛸 수 있지?"
#995◆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4:34:08
>>993 이 판 터지면 끝낼 예정이었어요~
#996유진 - 진행(WhUzKaywzW)2025-12-05 (금) 14:35:48
>>0
"뛰어야 하는 만큼 뛸 수 있어."
뛰라는 대로 뛸테니 걱정말고 지시하는 뜻으로 말한다.
나름 농담이랍시고 던졌는 데...
"염치 없지만 부탁 하나만 할게."
"저 놈은 내 친구가 깨운거야."
"그러니 위험하거나 다칠 우려가 있다면 날 우선적으로 보내줬으면 해."
"너희의 터전을 망쳐서 미안해."
"뛰어야 하는 만큼 뛸 수 있어."
뛰라는 대로 뛸테니 걱정말고 지시하는 뜻으로 말한다.
나름 농담이랍시고 던졌는 데...
"염치 없지만 부탁 하나만 할게."
"저 놈은 내 친구가 깨운거야."
"그러니 위험하거나 다칠 우려가 있다면 날 우선적으로 보내줬으면 해."
"너희의 터전을 망쳐서 미안해."
#997◆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4:36:23
>>992
"시비처럼 말해놓고서는."
앨리스는 중얼거리다가, 이어지는 말에 진지한 표정으로 대답합니다.
"그래. 번스타인이라서 싫어. 이걸로는 이유가 안 되나?"
"나는, 자랑스러운 나이트아울의 후계라고. '미치광이들은 전부 싫어해.'"
아무래도, 그녀에게는 무언가 사정이 있어 보입니다.
"시비처럼 말해놓고서는."
앨리스는 중얼거리다가, 이어지는 말에 진지한 표정으로 대답합니다.
"그래. 번스타인이라서 싫어. 이걸로는 이유가 안 되나?"
"나는, 자랑스러운 나이트아울의 후계라고. '미치광이들은 전부 싫어해.'"
아무래도, 그녀에게는 무언가 사정이 있어 보입니다.
#998◆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4:38:25
>>996
유진의 말에 쥐 인간은 진지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래. 잘 알겠다. 네 책임이라는 소리지? 그러면 그 책임, 기꺼이 짊어지도록 해."
"가자고, 친구. 실컷 뛰어. 그러면 우리가 저걸 해결해줄테니."
...
곧이어 미로를 지나, 유진과 쥐 인간은 쾅, 쾅 소리가 들리는 하수도로 향합니다.
그리고, 녀석의 그림자가 보일 때 쯤...
"뛰어!!!"
" - afsdj afsdjklasd, qeropewq, vcxznmas... "
쥐 인간이 책을 펼쳐들고, 주문을 외우기 시작합니다.
실컷 뛰어봅시다.
유진의 말에 쥐 인간은 진지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래. 잘 알겠다. 네 책임이라는 소리지? 그러면 그 책임, 기꺼이 짊어지도록 해."
"가자고, 친구. 실컷 뛰어. 그러면 우리가 저걸 해결해줄테니."
...
곧이어 미로를 지나, 유진과 쥐 인간은 쾅, 쾅 소리가 들리는 하수도로 향합니다.
그리고, 녀석의 그림자가 보일 때 쯤...
"뛰어!!!"
" - afsdj afsdjklasd, qeropewq, vcxznmas... "
쥐 인간이 책을 펼쳐들고, 주문을 외우기 시작합니다.
실컷 뛰어봅시다.
#999유진 - 진행(WhUzKaywzW)2025-12-05 (금) 14:40:57
>>0
달려라 유진
젖먹던 힘까지!!
빌어먹을 여기선 못 죽어!
그 개 같은 자식한테 주먹 한방이라도 날려야해!!
달려라 유진
젖먹던 힘까지!!
빌어먹을 여기선 못 죽어!
그 개 같은 자식한테 주먹 한방이라도 날려야해!!
#1000세이지 - 진행(w5eanCOwOy)2025-12-05 (금) 14:42:55
>>0
"처음 만났을 때의 앨리스양이 했던 말보다는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도 시비조로 들렸다면 사과드릴게요."
세이지는 어깨를 한번 으쓱이고 순순히 미안하다는 말을 입에 올렸다. 이어지는 앨리스의 말에, 입을 다물었지만.
"하나 묻겠는데..내가 미치광이처럼 보여요? 고작 번스타인이라는 이름을 가졌다고?"
협회에서 자신에게 들려오던 수근거림이 아직 선연하다. 차갑게 따지듯, 그러나 차분하게 말하던 세이지는 곧 포기한 것처럼 고개를 돌렸다.
"좋아요. 당신의 증오는 존중할게요. 이유를 묻는다고 대답해줄 것 같지도 않은데."
"처음 만났을 때의 앨리스양이 했던 말보다는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도 시비조로 들렸다면 사과드릴게요."
세이지는 어깨를 한번 으쓱이고 순순히 미안하다는 말을 입에 올렸다. 이어지는 앨리스의 말에, 입을 다물었지만.
"하나 묻겠는데..내가 미치광이처럼 보여요? 고작 번스타인이라는 이름을 가졌다고?"
협회에서 자신에게 들려오던 수근거림이 아직 선연하다. 차갑게 따지듯, 그러나 차분하게 말하던 세이지는 곧 포기한 것처럼 고개를 돌렸다.
"좋아요. 당신의 증오는 존중할게요. 이유를 묻는다고 대답해줄 것 같지도 않은데."
#1001◆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4:45:02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
이 주제글은 종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