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57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11 (1001)
종료
작성자:◆DkMwM.oX9S
작성일:2026-01-03 (토) 13:35:09
갱신일:2026-01-16 (금) 07:05:39
#0◆DkMwM.oX9S(EdeFVzvI66)2026-01-03 (토) 13:35:09
#314웨일스주(wa/5xGokua)2026-01-08 (목) 13:35:52
>>309 ㅋㅋㅋㅋㅋㅋㅋㅋ세이지 정령왕 만나고 납치된 폼포코공주님 쫓아가는 용사님으로 진행되는 거잖아요 웨일스도 블래키공주님(? 납치되면 어캄.... (??
웨일스는 딱히 공격적인 녀석이 아니라... 공격성향이 많이 약한 녀석이라... 걍 포기할듯 (?
웨일스는 딱히 공격적인 녀석이 아니라... 공격성향이 많이 약한 녀석이라... 걍 포기할듯 (?
#315세이지주(K9wkYLf3m.)2026-01-08 (목) 13:37:01
시트 수정이 넘 기찮은 것
....정령사 특성 없는 정령보정 캐릭 나름? 멋지지? 않나?(잘못키운 캐)
....정령사 특성 없는 정령보정 캐릭 나름? 멋지지? 않나?(잘못키운 캐)
#318세이지주(K9wkYLf3m.)2026-01-08 (목) 13:41:38
약간 캡틴도 특성없는 정령보징 캐릭터 풀어가는 것도 재밌을 거라구 생각하잖아(??)
아니 대항해시대를 겪으면서 뱃멀미에 시달릴 세이지를 떠올리니까 웃겨서 그만()
폼포코 정도면 세이지 궁딩이 물리기 전에 떽! 이걸로 제압 쌉가능하자너~~
>>317 하하 이게 바로 캐릭터의 인맥이다
아니 대항해시대를 겪으면서 뱃멀미에 시달릴 세이지를 떠올리니까 웃겨서 그만()
폼포코 정도면 세이지 궁딩이 물리기 전에 떽! 이걸로 제압 쌉가능하자너~~
>>317 하하 이게 바로 캐릭터의 인맥이다
#319세이지주(K9wkYLf3m.)2026-01-08 (목) 13:42:01
어이쿠 오타가 이상하게 났네
보정이야
보정이야
#320◆DkMwM.oX9S(O2thMrK5MK)2026-01-08 (목) 13:45:31
그.. 그렇게되면... 응애.. 뜌뜌땨땨.. 캐.. 캡틴 생각해야 할 문제가 너무많다...
캡틴 뇌 용량 너무작다... 응애...(?)
ㅋㅋ ㅋㅋ ㅋㅋ 뱃멀미 맞네요 그 문제도 있었군... 우히히 즐겁다
과연 시대의 대상인 리들리와 세이지의 무역은 어떻게 될 것인가(두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웃겨 폼포코의 떽! 이거 진짜 귀함...
캡틴 뇌 용량 너무작다... 응애...(?)
ㅋㅋ ㅋㅋ ㅋㅋ 뱃멀미 맞네요 그 문제도 있었군... 우히히 즐겁다
과연 시대의 대상인 리들리와 세이지의 무역은 어떻게 될 것인가(두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웃겨 폼포코의 떽! 이거 진짜 귀함...
#321세이지주(K9wkYLf3m.)2026-01-08 (목) 13:47:54
대상인 리들리 옆에서 응애 나 애기 세이지 듀땨 할 세이지(?)
하지만 그래두 즐겁죠?
그럼 특성 구매할테니 시트 수정은 패스하게 해줘(??)
하지만 그래두 즐겁죠?
그럼 특성 구매할테니 시트 수정은 패스하게 해줘(??)
#322세이지주(K9wkYLf3m.)2026-01-08 (목) 13:49:03
헉 잠만 나 갑자기 떠올랐어
캡틴이 리들리 루트를 스포하는 이유는 캡틴이 대항해 시대 스토리를 짜다가 응애 듀땨한 것 같아서였구나
캡틴이 리들리 루트를 스포하는 이유는 캡틴이 대항해 시대 스토리를 짜다가 응애 듀땨한 것 같아서였구나
#323◆DkMwM.oX9S(O2thMrK5MK)2026-01-08 (목) 13:55:01
ㅋㅋ ㅋㅋ ㅋㅋ 귀여워...
좋아용~ 그럼 어차피 구매도 나중에 하실 예정이니 시트 수정도 천천히 하시는걸루...
머라구
들켜버렷나...(?)
좋아용~ 그럼 어차피 구매도 나중에 하실 예정이니 시트 수정도 천천히 하시는걸루...
머라구
들켜버렷나...(?)
#324세이지주(K9wkYLf3m.)2026-01-08 (목) 13:57:58
사실 대항해 시대로 가면 그 상인 특유의 협상 지옥에서 고통받는 게 무섭기는 해 응애 듀땨(??)
특성 구매는 쫌만 토큰 늘려놓고 구매할게 토큰 여유가 있긴 하지만
아니 시트 수정 천천히 하라는 건 하긴 해야한다는 거자녀
특성 구매는 쫌만 토큰 늘려놓고 구매할게 토큰 여유가 있긴 하지만
아니 시트 수정 천천히 하라는 건 하긴 해야한다는 거자녀
#325◆DkMwM.oX9S(O2thMrK5MK)2026-01-08 (목) 14:01:22
우히히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그래도 평온한 느낌이겠네요~
일종의 휴가 개념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구...
조아용 편할 때 구매 말씀주시기~
그.. 그치만 시트 수정을 안해놓으면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걸요...
시트 수정 귀찮으시면 윅기에만 좀 수정해두시는걸로... 정령사 특성 세글자만 추가하셔도 되니가용...
일종의 휴가 개념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구...
조아용 편할 때 구매 말씀주시기~
그.. 그치만 시트 수정을 안해놓으면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걸요...
시트 수정 귀찮으시면 윅기에만 좀 수정해두시는걸로... 정령사 특성 세글자만 추가하셔도 되니가용...
#326세이지주(K9wkYLf3m.)2026-01-08 (목) 14:06: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특성 구매하고 시트 수정할거니까 걱정 안해두 되 (뽀담)
구매할 때 이야기할게`~`
그건 그렇겠네 휴가개념.........씁 그렇게 생각하니 또 대항해 시대가 좀 땡기기도 하고
구매할 때 이야기할게`~`
그건 그렇겠네 휴가개념.........씁 그렇게 생각하니 또 대항해 시대가 좀 땡기기도 하고
#327웨일스주(wa/5xGokua)2026-01-08 (목) 14:07:06
휴가하니까 생각났는데 요기도 방학은 있겠죠?? 전부 본가로 내려가나...
#328세이지주(K9wkYLf3m.)2026-01-08 (목) 14:07:40
방학 때 학교에 남아있는 인원
일단 1명(세이지)
일단 1명(세이지)
#330세이지주(K9wkYLf3m.)2026-01-08 (목) 14:11:03
>>329 맞음 3급 시험까지 하고 나면 세이지 멘탈이 탈탈 털려서 이제 먼지만 남은 상태일덧
헉 사총사가 대항해 시대를 찍는다?? 그거 좀 구미가 땡기는 제안인걸? 곰곰히 생각해보고!
휴가개념으로 즐길지 어쩔지 고민!
헉 사총사가 대항해 시대를 찍는다?? 그거 좀 구미가 땡기는 제안인걸? 곰곰히 생각해보고!
휴가개념으로 즐길지 어쩔지 고민!
#331웨일스주(wa/5xGokua)2026-01-08 (목) 14:12:00
글쎄요 (말 던져놓고 생각안햇음
아마 본가 내려가지 않을까요 비어있는 저택도 관리해야하구.... 본가의 정원도 돌봐야하구... 가업도 처리해야하니.... 생각보다 할거있네
아마 본가 내려가지 않을까요 비어있는 저택도 관리해야하구.... 본가의 정원도 돌봐야하구... 가업도 처리해야하니.... 생각보다 할거있네
#332◆DkMwM.oX9S(O2thMrK5MK)2026-01-08 (목) 14:15:09
세이지 애껴줘야해...(뽀담)
조아용~ 편하게 생각해보시고 진행때 행동해주시기~~~
조아용~ 편하게 생각해보시고 진행때 행동해주시기~~~
#333◆DkMwM.oX9S(O2thMrK5MK)2026-01-08 (목) 14:16:05
웨일스 바쁘군용,,, 블래키와 꼬마 뿔물뱀이 많은 힘이 되어줄것,,, 우히히
방학동안에 물뱀도 제법 무럭무럭 자라지 싶네용~
방학동안에 물뱀도 제법 무럭무럭 자라지 싶네용~
#334웨일스주(wa/5xGokua)2026-01-08 (목) 14:17:31
아 마따 그리고 꼬물이물범 이름도 지어줘야하는데 (태어난지 2주넘게 물뱀이라고만 부름
#335◆DkMwM.oX9S(O2thMrK5MK)2026-01-08 (목) 14:18: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웨일스주의 작명센스,,, 믿고잇습니다,,,
#336웨일스주(wa/5xGokua)2026-01-08 (목) 14:18:23
??? 오타가 뭐 저렇게났어 물범이 아니라 물뱀....
#337웨일스주(wa/5xGokua)2026-01-08 (목) 14:20:40
헤ㅔ헤 사실 이름 다 지어놨지롱 이게 참 봄에 만났는걸 기념하는 의미로 지었는데 작중계절이 여름으로 바뀐다는거 듣고 좀 당황해버렷슴....
#338세이지주(K9wkYLf3m.)2026-01-08 (목) 14:21:14
정령사 특성하면 캡틴이 세이지한테는 어떤 정령 붙여줄지 넘 궁금한
웨일스가 본가에 간다고.....?
일단 오늘은 이만 침몰
웨일스가 본가에 간다고.....?
일단 오늘은 이만 침몰
#339웨일스주(wa/5xGokua)2026-01-08 (목) 14:22:48
세이지도 응디물림정령일것임... (?
좋은 꿈 꾸세요 :3
좋은 꿈 꾸세요 :3
#340◆DkMwM.oX9S(O2thMrK5MK)2026-01-08 (목) 14:23:21
ㅋㅋ ㅋㅋ ㅋㅋ 아웃겨
세이지주 잘자용~~
세이지주 잘자용~~
#341유진 - 수업(MfEp/xJVDG)2026-01-08 (목) 14:48:50
교수님의 설명을 들으며 노트를 잠시 덮었다가 다시 연다.
방금 말한 내용이 머릿속에서 차분히 정리된다.
앞에서 배운 개념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문장이 생각과 정확히 맞아떨어진다.
헷갈리던 부분이 더 이상 걸리지 않는다
.
펜을 들어 필요한 부분만 정리해 적는다.
페이지를 넘기며 다음 내용을 준비한다.
방금 말한 내용이 머릿속에서 차분히 정리된다.
앞에서 배운 개념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문장이 생각과 정확히 맞아떨어진다.
헷갈리던 부분이 더 이상 걸리지 않는다
.
펜을 들어 필요한 부분만 정리해 적는다.
페이지를 넘기며 다음 내용을 준비한다.
#342유진주(mBDvhD0tKe)2026-01-08 (목) 15:51:11
굿나잇
#343유진주(wnBqk3.x8i)2026-01-09 (금) 01:35:30
굿모닝
#344세이지주(954r0wng.2)2026-01-09 (금) 01:43:20
뭐닝
#345웨일스주(nIta6RIqHu)2026-01-09 (금) 02:48:43
모두 안냥해요 추워서얼어버릴것가타
#346세이지주(954r0wng.2)2026-01-09 (금) 02:54:00
오늘 밤부터 낼까지 눈 온다던데 아니된다 나 내일 병원가야한다...
웨하
웨하
#347웨일스주(j2AQnXhaS.)2026-01-09 (금) 02:55:39
아이고 어디가 아프셔서... ;-;; 건강 챙기시기... 아 근데 제가 있는데는 눈이 잘 안오는데라서 와도 엄청 쪼꼼 올 것 같네요ㅋㅋㅋㅋㅋ
#348세이지주(954r0wng.2)2026-01-09 (금) 03:14:33
이런때만큼은 웨일스주가 부럽다.. 흑흑
ㅋㅋㅋㅋㅋㅋ건강 챙긴다고 해도 어느순간 나가리가 나버리는 게 건강이지(?
ㅋㅋㅋㅋㅋㅋ건강 챙긴다고 해도 어느순간 나가리가 나버리는 게 건강이지(?
#349라우라주(YVKfE2.2Jq)2026-01-09 (금) 03:51:50
눈오면 좀 따듯하려나
갱신
갱신
#350유진주(wnBqk3.x8i)2026-01-09 (금) 03:58:23
즐거운 점심!
#351웨일스-수업(j2AQnXhaS.)2026-01-09 (금) 04:30:08
웨일스는 17번째 같은 말을 했다.
"이건 개양귀비라서 마약성분 없어요..."
그저 빨간 꽃이 예뻐서 서너송이 가져왔을 뿐인데 오해를 수십번도 넘게 받으니 지친다. 뾰로통한 표정으로 개양귀비의 꽃잎을 톡 건들이자 부드럽게 흔들리며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듯 춤을 추었다.
그것을 보고 희미하게 미소지었다.
딱히 마술에 사용하려던 용도는 아니었고, 그저 색이 예뻐서 관상용으로 가져온 것이지만 식물테라피 성능은 확실하다고 생각했다.
으그그극, 하고 기지개를 켠 뒤에 개양귀비 화분과 노트를 챙겼다.
기숙사의 창가에 올려놓아서 오해를 받는다면 발걸음이 드문 자신의 밭에 심어놓고, 그 김에 솔솔부는 따끈한 바람을 머금은 곳에서 공부나 마저하자고 생각했다.
"이건 개양귀비라서 마약성분 없어요..."
그저 빨간 꽃이 예뻐서 서너송이 가져왔을 뿐인데 오해를 수십번도 넘게 받으니 지친다. 뾰로통한 표정으로 개양귀비의 꽃잎을 톡 건들이자 부드럽게 흔들리며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듯 춤을 추었다.
그것을 보고 희미하게 미소지었다.
딱히 마술에 사용하려던 용도는 아니었고, 그저 색이 예뻐서 관상용으로 가져온 것이지만 식물테라피 성능은 확실하다고 생각했다.
으그그극, 하고 기지개를 켠 뒤에 개양귀비 화분과 노트를 챙겼다.
기숙사의 창가에 올려놓아서 오해를 받는다면 발걸음이 드문 자신의 밭에 심어놓고, 그 김에 솔솔부는 따끈한 바람을 머금은 곳에서 공부나 마저하자고 생각했다.
#352유진주(wnBqk3.x8i)2026-01-09 (금) 08:31:17
드디어 내일은 진행
#353웨일스주(NcP6IyKT6C)2026-01-09 (금) 08:43:02
그리고 괴담토킹도 진행하는 날.... 준비한 괴담이 허접한서 큰일남
#354세이지주(954r0wng.2)2026-01-09 (금) 08:49:03
어 괴담 준비 안했는데 망했네
#355웨일스주(NcP6IyKT6C)2026-01-09 (금) 08:52:52
저두 걍 초록창에 쳐서 나오는거 두세개 골라 섞었음 (?
#356세이지주(kCHAFS9pXe)2026-01-09 (금) 09:06:34
골라서 섞은것부터가 그냥 벌써부터 괴담인데(?)
#357라우라주(YVKfE2.2Jq)2026-01-09 (금) 09:07:25
갱신
엑 괴담 생각 안 했는데
엑 괴담 생각 안 했는데
#358◆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09:10:46
좋은 저녁입니다~ 괴담토킹은 다음주에용!
#359라우라주(YVKfE2.2Jq)2026-01-09 (금) 09:11:12
캡하
그렇구나 아직은 먼건가
생각해둬야겠네
그렇구나 아직은 먼건가
생각해둬야겠네
#360◆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09:13:49
오늘은 종일 바빴네용,, 우히히 라우라주는 잘 보내셨나요~
마자요~ 그래도 약간 왕게임 같은 느낌으로 놀자고 준비한거니까 편하게 준비하시기~ 우히히
마자요~ 그래도 약간 왕게임 같은 느낌으로 놀자고 준비한거니까 편하게 준비하시기~ 우히히
#361라우라주(YVKfE2.2Jq)2026-01-09 (금) 09:20:47
안타깝게도 지금 속이 안좋아서 힘들어...
#362◆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09:22:28
저런,,, 속 안좋으면 힘들죠, 까스활명수같은거라도 좀 드시는게,,,
그런게 생각보다 좀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런게 생각보다 좀 도움이 되더라구요,,,
#363세이지주(kCHAFS9pXe)2026-01-09 (금) 09:25:23
다행...다행이다... 담주구나(안도)
캡하
라하
캡하
라하
#364라우라주(YVKfE2.2Jq)2026-01-09 (금) 09:25:38
오 까스활명수 한번도 마셔본적 없어
뭔가 약냄새 날거 같아서 말이지
뭔가 약냄새 날거 같아서 말이지
#365◆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09:31:46
우히히 담주 일상주간때 재밌게 놀만한 이벤트라구요~ (뽀담)
세이지주의 퇴근을 응원하는~~ 오늘도 고생 많으셧어용~
>>364 앗 글쿤요, 약냄새 민감하시면 위생천이나 그런거 드셔보시는건?
제 기억으로 위생천은 그냥 사이다같았는데... 그 그래도 약냄새가 좀 나긴 할수도...
이런거에 좀 둔감한 편이라서(머쓱)
세이지주의 퇴근을 응원하는~~ 오늘도 고생 많으셧어용~
>>364 앗 글쿤요, 약냄새 민감하시면 위생천이나 그런거 드셔보시는건?
제 기억으로 위생천은 그냥 사이다같았는데... 그 그래도 약냄새가 좀 나긴 할수도...
이런거에 좀 둔감한 편이라서(머쓱)
#366라우라주(YVKfE2.2Jq)2026-01-09 (금) 09:32:44
위생천도 처음 들어봐
생각보다 이런쪽으로 아는게 없었구나
편의점 가면 팔려나?
생각보다 이런쪽으로 아는게 없었구나
편의점 가면 팔려나?
#367◆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09:33:38
아하 그러시구나, 네 마자요~ 편의점 가면 음료수 맨 위쪽 조그마한 유리병 있는 칸 쪽에 있을거에용~
#368라우라주(YVKfE2.2Jq)2026-01-09 (금) 09:34:25
그렇구나? 함 외출 다녀올게
간다잇
간다잇
#369◆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09:34:53
마자 위생천 박하냄새 찐하게 나는... 약냄새도 조금은 날수도 잇어용...
#370◆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09:35:07
조심해서 다녀오시기~~ 따듯하게 하고 다녀오세용...
#371릴리주(L/2Axexici)2026-01-09 (금) 09:38:49
이번주 진행 있던가
#372◆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09:40:56
릴하릴하입니다~ 어쩐지 올만에 뵙는것같네용, 바쁜건 괜찮으신가요?
마자용 진행 있을 예정! 오늘도 사실 진행 해보려고 하고 잇어용.. 한 9시 좀 넘어서 짧게?
저 내일 가족외식이 또 잇어서 내일 진행이 좀 짧을 예정이라 그걸 만회하기 위한..깜짝진행... 우히히
마자용 진행 있을 예정! 오늘도 사실 진행 해보려고 하고 잇어용.. 한 9시 좀 넘어서 짧게?
저 내일 가족외식이 또 잇어서 내일 진행이 좀 짧을 예정이라 그걸 만회하기 위한..깜짝진행... 우히히
#373릴리주(L/2Axexici)2026-01-09 (금) 09:42:44
으으 잘모르겠네 여유가없다 머리엄청쓰니까 딴걸 못하겠어
#374◆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09:44:03
아고, 많이 바쁘시구나.. 걱정이네용... (뽀담)
언제나 부담 갖지 마시고 현생 우선으로 하시기... 늘 응원해용...
언제나 부담 갖지 마시고 현생 우선으로 하시기... 늘 응원해용...
#375릴리주(L/2Axexici)2026-01-09 (금) 09:44:46
진행하기 VS 일미루기라
#376릴리주(L/2Axexici)2026-01-09 (금) 09:46:27
현생이 글관련이라 글쓰면서 글쓰기가 되버려
#377요안나주(wUItwl1x1u)2026-01-09 (금) 09:47:44
>>372 큭, 내일을 노린다..!
#378유진주(wnBqk3.x8i)2026-01-09 (금) 09:57:42
진행 가즈아!!
#379세이지주(kCHAFS9pXe)2026-01-09 (금) 09:59:40
머 진행이라고? 게다가 내일 진행이 짧아....?
나는 뭐든 좋아~~~ 되려 9시 시작이면 더 좋아~~
나는 뭐든 좋아~~~ 되려 9시 시작이면 더 좋아~~
#380◆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10:00:55
저런,,, 확실히 겹치는 분야면 두배는 여유가 없죠,,,
>>377 요안나주 올만입니다~ 병기본 공부는 잘 되어가고 계신가용?
우히히 유하유하입니다~ 유진주도 반가워용~
>>377 요안나주 올만입니다~ 병기본 공부는 잘 되어가고 계신가용?
우히히 유하유하입니다~ 유진주도 반가워용~
#381◆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10:01:42
내일 진행은 아마 7시~8시 까지밖에 못할 것 같네용,,, 참고해주시기~
#382요안나주(wUItwl1x1u)2026-01-09 (금) 10:28:17
진누해서 편하게 자주 올 생각!
>>381 정령사 받고 스승님 만나고 중급마법사 찍고... 오케이 레츠고
>>381 정령사 받고 스승님 만나고 중급마법사 찍고... 오케이 레츠고
#383세이지주(kCHAFS9pXe)2026-01-09 (금) 11:01:26
앗 앗 아 요안나주....(뽀담)
#384세이지주(kCHAFS9pXe)2026-01-09 (금) 11:02:03
그래서 오늘 진행하나욤
#385◆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11:13:06
저런 요안나주,,(뽀담)
네 마자요~ 오늘 깜짝 진행은 9시부터!
네 마자요~ 오늘 깜짝 진행은 9시부터!
#386◆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11:38:27
좋아, 20분 전인데 누구누구 계신가용~
#387웨일스주(uUCgugR5.q)2026-01-09 (금) 11:40:51
:3<
#388◆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11:43:35
우히히 웨일스주 반갑습니다~ 퇴근은 하셧나용~~ (뽀담)
#390세이지주(uTjJP6bsWC)2026-01-09 (금) 11:47:07
나 일단 할게 쫌 있어서 중간에 텀 있을듯
#391유진주(wnBqk3.x8i)2026-01-09 (금) 11:47:10
텀 길지만.#
#392◆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11:49:48
요안나주 낼 같이 즐겁게 놀자구요~~ (뽀담) 미리 잘 쭘시기...
조아용 확인햇어요~~
조아용 확인햇어요~~
#393웨일스주(uUCgugR5.q)2026-01-09 (금) 11:51:40
운동끝나구 치킨의 유혹을 참고 왔더니만 깜짝진행이 있어서 놀랏서요 ;>
#394◆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11:54:44
우히히 내일 진행이 좀 짧을 예정이라 깜짝진행이라는 선물을 준비한...
5분 전이기도 하겠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오늘은 좀 느긋한 페이스로 달려보자구요~
전에 하던 레스 다시 올려주세용~
5분 전이기도 하겠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오늘은 좀 느긋한 페이스로 달려보자구요~
전에 하던 레스 다시 올려주세용~
#395웨일스주(uUCgugR5.q)2026-01-09 (금) 11:57:02
situplay>9080>407 전 요기요
#396세이지주(uTjJP6bsWC)2026-01-09 (금) 11:57:12
모하모하
#397세이지주(uTjJP6bsWC)2026-01-09 (금) 11:58:45
얼음의 창날에 산산히 사라지는 나비들과 앨리스의 말 한마디가 무겁게 느껴졌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죽을 수도 있겠어요. 기껏 나비일 뿐인데 이렇게 위험할 줄이야.."
간단하고 손쉽다. 한줌도 되지 않을 목숨이 쉽사리 없어질 것이다. 여기서 멈추고 돌아간다는 선택지는 없다.
세이지는 계속 걸음을 옮겼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죽을 수도 있겠어요. 기껏 나비일 뿐인데 이렇게 위험할 줄이야.."
간단하고 손쉽다. 한줌도 되지 않을 목숨이 쉽사리 없어질 것이다. 여기서 멈추고 돌아간다는 선택지는 없다.
세이지는 계속 걸음을 옮겼다.
#398세이지주(uTjJP6bsWC)2026-01-09 (금) 11:58:52
여깄음!
#399◆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11:59:39
>>395
웨일스는 돈가스를 만들어냅니다. 블래키는 상관 없다는 듯 고개를 가로젓는군요.
튀긴 고기가 뿜어내는 환상적인 매력에 블래키는 헥헥거리면서, 혀를 내밀고 침을 줄줄 흘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나온 요리 속에 담긴, 웨일스의 '대충 넘어가고 싶다' 라는 것을 간파하기라도 한 것일까요?
빅 맨, 조 버드는 부드럽게 웃습니다.
"확실히, 오늘은 많은 일이 있었지, 소년..."
"다음번엔 더 훌륭한 음식으로 날 대접해줬으면 좋겠군. 이만하고 들어가보도록."
"잘 먹었어."
그렇게, 웨일스의 우당탕탕 대소동은 끝이 납니다.
이제 무엇을 할까요? 기숙사로 가서 잠을 자, 하루를 마무리해도 좋을 것 입니다.
웨일스는 돈가스를 만들어냅니다. 블래키는 상관 없다는 듯 고개를 가로젓는군요.
튀긴 고기가 뿜어내는 환상적인 매력에 블래키는 헥헥거리면서, 혀를 내밀고 침을 줄줄 흘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나온 요리 속에 담긴, 웨일스의 '대충 넘어가고 싶다' 라는 것을 간파하기라도 한 것일까요?
빅 맨, 조 버드는 부드럽게 웃습니다.
"확실히, 오늘은 많은 일이 있었지, 소년..."
"다음번엔 더 훌륭한 음식으로 날 대접해줬으면 좋겠군. 이만하고 들어가보도록."
"잘 먹었어."
그렇게, 웨일스의 우당탕탕 대소동은 끝이 납니다.
이제 무엇을 할까요? 기숙사로 가서 잠을 자, 하루를 마무리해도 좋을 것 입니다.
#400유진(wnBqk3.x8i)2026-01-09 (금) 12:01:51
situplay>9080>368
>>0
하룻밤 편히 잔다!
>>0
하룻밤 편히 잔다!
#401◆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12:03:44
>>397
세이지는 흩어져 사라지는 나비들과, 앨리스의 말의 무게를 느낍니다.
" '그냥 나비' 가 아니라는 게 문제겠지... 정신 차리고 가자. 폼포코를 구하지도 못하고 죽는 건 사양이야."
그렇게 말하면서, 앨리스와 세이지는 앞으로 나아갑니다.
...
"이건..."
얼마나 걸었을까요.
세이지는 불길한 기억이 다시금 자신을 덮치는 것을 느낍니다.
그렇습니다. 이곳은, 재로 뒤덮인 땅.
앞으로 세이지와 앨리스가 마주할 '세 가지 시련' 중 하나.
첫 번째 시련인 '불의 시련' .
이곳에서 세이지와 앨리스는 새카맣게 타들어간 유골들의
처절한 비명 소리를 듣습니다.
" 괴로워 . . . "
" 이, 이 고통을 끝내줘 . . . "
" 뜨거워... 뜨겁다고... "
" 아아, 너도 빨리 우리와 함께 해줘 . . . "
앨리스는 옷 소매로 코와 입을 가리면서 인상을 찌푸립니다.
"...나아가자."
세이지는 흩어져 사라지는 나비들과, 앨리스의 말의 무게를 느낍니다.
" '그냥 나비' 가 아니라는 게 문제겠지... 정신 차리고 가자. 폼포코를 구하지도 못하고 죽는 건 사양이야."
그렇게 말하면서, 앨리스와 세이지는 앞으로 나아갑니다.
...
"이건..."
얼마나 걸었을까요.
세이지는 불길한 기억이 다시금 자신을 덮치는 것을 느낍니다.
그렇습니다. 이곳은, 재로 뒤덮인 땅.
앞으로 세이지와 앨리스가 마주할 '세 가지 시련' 중 하나.
첫 번째 시련인 '불의 시련' .
이곳에서 세이지와 앨리스는 새카맣게 타들어간 유골들의
처절한 비명 소리를 듣습니다.
" 괴로워 . . . "
" 이, 이 고통을 끝내줘 . . . "
" 뜨거워... 뜨겁다고... "
" 아아, 너도 빨리 우리와 함께 해줘 . . . "
앨리스는 옷 소매로 코와 입을 가리면서 인상을 찌푸립니다.
"...나아가자."
#402◆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12:04:37
>>400
유진은 하룻밤 편히 잠에 듭니다.
어느덧 아침이 찾아오고, 털뭉치들의 삐약거리는 소리가 귓가에 울려 퍼집니다.
그리고...
저 멀리서, 배 한척이 다가오는 소리도 들리는군요.
가문의 배 일까요? 어찌 되었든.
이제, 작별할 시간이 찾아 온 것 같습니다.
유진은 하룻밤 편히 잠에 듭니다.
어느덧 아침이 찾아오고, 털뭉치들의 삐약거리는 소리가 귓가에 울려 퍼집니다.
그리고...
저 멀리서, 배 한척이 다가오는 소리도 들리는군요.
가문의 배 일까요? 어찌 되었든.
이제, 작별할 시간이 찾아 온 것 같습니다.
#403웨일스-진행(uUCgugR5.q)2026-01-09 (금) 12:09:45
>>0
그 말을 기다렸습니다! 라는 말을 굳이 내뱉지 않고, 이제서야 쉴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쁨 가득한 미소를 띄우고 허리를 꾸벅 접어 인사했다.
"선배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나중에 또 다시 뵈요!"
그리고 같이 만들어둔 디저트 하나를 들고 기숙사로 조르르 달려갔다.
...
기숙사로 올라와 잘 준비를 마치고, 피곤한 몸을 일단 눕...
"아, 그전에 잠깐 준비한게 있는데."
...히기 전에 잠깐.
조리실을 나오기 전에 챙겨둔, 작게 만든 팬케이크를 꺼냈다. 메이플시럽을 쭈욱 짜낸 뒤 포도를 졸여 만든 소스를 곁에 덧붙이고, 작은 베리를 올려 작은 뱀 아이의 앞에 내려놓았다. 생일케이크 대신, 이라고 치고.
유리구슬처럼 데구르르 굴러가는 눈을 마주보며 상냥한 미소를 건넸다.
"이름, 쭉 생각해봤는데요. '렌' 이라고 부르고 싶어요."
고대영어로 봄은 lencten 이라고 한다고 들었다.
따스한 봄에 만난 아이니까, 그 앞의 세 글자만 따서 렌Len.
그리고 뭐, 그런 것을 제외하고서라도 동양 쪽에서는 또다른 좋은 의미가 여럿 있다고 한다. 동서양 가리지 않고 좋은 뜻만 머금은 이름이라니, 자신의 작명센스에 웨일스는 스스로 감탄을 보냈다.
"생일 축하해요, 렌. 당신이라는 씨앗이 생명을 얻어 어렵사리 싹텄음을 전 진심으로 감사히 여기고 있어요. 당신의 모든 나날에 따스한 봄과 같은 축복이 함께하기를."
원래 부모님이라면 이마에 짧게 키스를 해주겠지만, 이 아이는 입술이 닿으면 입안에 호로록 빨려들어갈 것 처럼 조그마하다.
웃으며 렌의 머리를 조심히 쓰다듬는 것으로 대신했다.
"헤헤, 블래키도 앞으로 렌의 이름을 자주 불러주세요. 원래 이름을 많이많이 불러줘야 그게 이름이라고 인식한대요."
다큐에서 그랬다.
그 말을 기다렸습니다! 라는 말을 굳이 내뱉지 않고, 이제서야 쉴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쁨 가득한 미소를 띄우고 허리를 꾸벅 접어 인사했다.
"선배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나중에 또 다시 뵈요!"
그리고 같이 만들어둔 디저트 하나를 들고 기숙사로 조르르 달려갔다.
...
기숙사로 올라와 잘 준비를 마치고, 피곤한 몸을 일단 눕...
"아, 그전에 잠깐 준비한게 있는데."
...히기 전에 잠깐.
조리실을 나오기 전에 챙겨둔, 작게 만든 팬케이크를 꺼냈다. 메이플시럽을 쭈욱 짜낸 뒤 포도를 졸여 만든 소스를 곁에 덧붙이고, 작은 베리를 올려 작은 뱀 아이의 앞에 내려놓았다. 생일케이크 대신, 이라고 치고.
유리구슬처럼 데구르르 굴러가는 눈을 마주보며 상냥한 미소를 건넸다.
"이름, 쭉 생각해봤는데요. '렌' 이라고 부르고 싶어요."
고대영어로 봄은 lencten 이라고 한다고 들었다.
따스한 봄에 만난 아이니까, 그 앞의 세 글자만 따서 렌Len.
그리고 뭐, 그런 것을 제외하고서라도 동양 쪽에서는 또다른 좋은 의미가 여럿 있다고 한다. 동서양 가리지 않고 좋은 뜻만 머금은 이름이라니, 자신의 작명센스에 웨일스는 스스로 감탄을 보냈다.
"생일 축하해요, 렌. 당신이라는 씨앗이 생명을 얻어 어렵사리 싹텄음을 전 진심으로 감사히 여기고 있어요. 당신의 모든 나날에 따스한 봄과 같은 축복이 함께하기를."
원래 부모님이라면 이마에 짧게 키스를 해주겠지만, 이 아이는 입술이 닿으면 입안에 호로록 빨려들어갈 것 처럼 조그마하다.
웃으며 렌의 머리를 조심히 쓰다듬는 것으로 대신했다.
"헤헤, 블래키도 앞으로 렌의 이름을 자주 불러주세요. 원래 이름을 많이많이 불러줘야 그게 이름이라고 인식한대요."
다큐에서 그랬다.
#404유진(wnBqk3.x8i)2026-01-09 (금) 12:10:26
>>0
유진은 손을 흔든다.
"잘있어 친구들!! 보고싶을꺼야!!"
"내 실력이 어느 수준인줄 알고 벌써 데리러와요?"
배를 부르며 말한다
유진은 손을 흔든다.
"잘있어 친구들!! 보고싶을꺼야!!"
"내 실력이 어느 수준인줄 알고 벌써 데리러와요?"
배를 부르며 말한다
#405세이지 - 진행(uTjJP6bsWC)2026-01-09 (금) 12:11:34
>>0
세이지는 걸음을 멈췄다. 이성보다 본능이 먼저 반응했다. 후각을 자극하는 잿더미의 냄새는 자신의 걸음을 붙들었다. 기억과 풍경이 뒤엉킨다.
안돼. 세이지는 파르르 떨리는 입술을 물면서 스스로에게 되내였다. 안된다. 풍경을 인지하지 않기 위해 눈을 감고 붙들린 것 같은 걸음을 억지로 떼어냈다.
"....네."
겨우 대답한다.
세이지는 걸음을 멈췄다. 이성보다 본능이 먼저 반응했다. 후각을 자극하는 잿더미의 냄새는 자신의 걸음을 붙들었다. 기억과 풍경이 뒤엉킨다.
안돼. 세이지는 파르르 떨리는 입술을 물면서 스스로에게 되내였다. 안된다. 풍경을 인지하지 않기 위해 눈을 감고 붙들린 것 같은 걸음을 억지로 떼어냈다.
"....네."
겨우 대답한다.
#406릴리(L/2Axexici)2026-01-09 (금) 12:12:30
>>0
situplay>9080>413
"시끄럽게 조잘대네. 그런 복잡한 사정따윈 아무래도 좋아."
마술계의 몇몇 부류가 탐욕과 불가능한 일을 이루기위해 머저리같은 일을 저질렀다는 사실.
그런건 내게 아무래도 좋았다.
그냥 나는 이 빌어먹을 마술계가 내 소중한 것을 박살냈다는 사실이 중요했다.
"4대가문이건 사탄에게 약속받고서 헛된 꿈을 품는 머저리건..."
의지. 내 지독한 의지를 떠올린다.
그 사탄숭배자와 뜻을 같이했던 것마저도 결국은 과정에 불과했다.
죽은 자를 되살린다?
가당치도 않는 일이다. 사탕발림에 불과한 이야기다.
부를 축적한다? 셀 수없는 명예를 손에 쥔다?
더러운 욕망에 불과하다.
"죄다 화형대에 올라서 잿더미로 타올랐으면 좋겠어. 나는 마술이 싫으니까. 이 세상에서 마술을 시궁창 밑바닥까지 쳐박아 다시는 기어오를 수 없게 만들거니까."
남들의 이해관계 따윈 엿이나 먹으라지.
난 내가 잃은 상실에 대한 앙갚음으로 충분했다.
내가 잘되기 위해가 아니라 나를 시궁창에 빠트린 만큼 똑같은 기분으로 만들고 싶을 뿐이다.
너희 마술계가 내게 비극을 주었으니까.
가장 사랑했던 부모님을 그저 이용하기 좋은 도구로 굴리다 폐기한거나 다름없으니까.
"그딴 잔재주로 날 휘두르려하지마."
운명을 거머쥐려고한다.
절대로 누구에게도 인정받을 수 없는 외도 중의 외도를 걷기 위해서.
잔재주에 불과한 흑마술 따윈 이를 악물며 깨부수려고 했다.
situplay>9080>413
"시끄럽게 조잘대네. 그런 복잡한 사정따윈 아무래도 좋아."
마술계의 몇몇 부류가 탐욕과 불가능한 일을 이루기위해 머저리같은 일을 저질렀다는 사실.
그런건 내게 아무래도 좋았다.
그냥 나는 이 빌어먹을 마술계가 내 소중한 것을 박살냈다는 사실이 중요했다.
"4대가문이건 사탄에게 약속받고서 헛된 꿈을 품는 머저리건..."
의지. 내 지독한 의지를 떠올린다.
그 사탄숭배자와 뜻을 같이했던 것마저도 결국은 과정에 불과했다.
죽은 자를 되살린다?
가당치도 않는 일이다. 사탕발림에 불과한 이야기다.
부를 축적한다? 셀 수없는 명예를 손에 쥔다?
더러운 욕망에 불과하다.
"죄다 화형대에 올라서 잿더미로 타올랐으면 좋겠어. 나는 마술이 싫으니까. 이 세상에서 마술을 시궁창 밑바닥까지 쳐박아 다시는 기어오를 수 없게 만들거니까."
남들의 이해관계 따윈 엿이나 먹으라지.
난 내가 잃은 상실에 대한 앙갚음으로 충분했다.
내가 잘되기 위해가 아니라 나를 시궁창에 빠트린 만큼 똑같은 기분으로 만들고 싶을 뿐이다.
너희 마술계가 내게 비극을 주었으니까.
가장 사랑했던 부모님을 그저 이용하기 좋은 도구로 굴리다 폐기한거나 다름없으니까.
"그딴 잔재주로 날 휘두르려하지마."
운명을 거머쥐려고한다.
절대로 누구에게도 인정받을 수 없는 외도 중의 외도를 걷기 위해서.
잔재주에 불과한 흑마술 따윈 이를 악물며 깨부수려고 했다.
#407세이지주(uTjJP6bsWC)2026-01-09 (금) 12:12:32
아니시련이세개나있는데하필첫번째가
#408◆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12:13:21
>>403
웨일스는 빅 맨에게 인사를 하고, 디저트를 들고 기숙사로 달려갑니다.
그리고, 팬케이크를 꺼내어...
꼬마 뿔 달린 물뱀에게 '렌' 이라는 소중한 이름을 붙여줍니다.
* 축하합니다. 뿔 달린 물뱀 에게 '렌' 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렌과 웨일스의 유대가 더욱 깊어집니다. 렌은 결코 당신을 배신하지 않는
소중한 가족이 될 것 입니다.
렌은 웨일스의, 진심어린 축복을 알아 들은 것 일까요? 천천히 당신에게 다가오며, 쓰다듬는 손길에 머리를 부비며
삐이, 하고 부드러이 웃습니다.
"...뭐, 생각해보도록 하지."
블래키는 퉁명스럽게 말하면서도, 꼬리를 붕붕 흔드는군요...
이제 잘 시간입니다. 블래키는 벌써 방 한구석 따스한 곳에 자리를 잡고 누워 코를 골기 시작하는군요...
웨일스는 빅 맨에게 인사를 하고, 디저트를 들고 기숙사로 달려갑니다.
그리고, 팬케이크를 꺼내어...
꼬마 뿔 달린 물뱀에게 '렌' 이라는 소중한 이름을 붙여줍니다.
* 축하합니다. 뿔 달린 물뱀 에게 '렌' 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렌과 웨일스의 유대가 더욱 깊어집니다. 렌은 결코 당신을 배신하지 않는
소중한 가족이 될 것 입니다.
렌은 웨일스의, 진심어린 축복을 알아 들은 것 일까요? 천천히 당신에게 다가오며, 쓰다듬는 손길에 머리를 부비며
삐이, 하고 부드러이 웃습니다.
"...뭐, 생각해보도록 하지."
블래키는 퉁명스럽게 말하면서도, 꼬리를 붕붕 흔드는군요...
이제 잘 시간입니다. 블래키는 벌써 방 한구석 따스한 곳에 자리를 잡고 누워 코를 골기 시작하는군요...
#409세이지주(uTjJP6bsWC)2026-01-09 (금) 12:13:50
릴하
#410릴리주(L/2Axexici)2026-01-09 (금) 12:14:13
그래도 텀느리지만 이번 초대장 에피는 매듭짓자고 기어왔다..
#411세이지주(uTjJP6bsWC)2026-01-09 (금) 12:15:16
저런 지옥에서 올라온 릴리주구나(??)
#412◆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12:17:16
>>404
유진은 인사하며 동굴을 떠납니다. 그러자, 가지각색의 털뭉치들이 제자리에서 붕붕 뛰며
삐이, 삐이 하고 울어댑니다... 그리고, 동굴 안쪽으로 다시 조심히 숨어드는군요.
유진은 어느새 자신을 데리러 온 배를 발견하고 퉁명스럽게 이야기합니다.
유진의 할아버지를 모시는 집사가 이야기하는군요.
"가주님께서 하룻밤 만에 달라지지 않는다면 평생 달라지지 않을 것 이라고..."
조심스러운 이야기입니다.
유진은 집사와 함께 배를 타고 저택으로 돌아옵니다...
>>405
세이지는 걸음을 멈춥니다. 벌써부터, 머릿속이 뒤엉키는 기분입니다.
"세이지, 괜찮아? ...또, '그게' 온 거야?"
앨리스가 당신의 팔을 붙잡으며, 조심스럽게 묻습니다.
허나 ㅡ 당신을 붙잡고자 하는 것은, 앨리스 만이 아닌 것 같군요.
" 재의 아이야 ㅡ 재의 아이야 . . . "
" 우리와, 함께 해다오... "
"이잇, 꺼지지 못해!"
앨리스가 바람 마술을 거칠게 쏘아내어
어느새 다리 가까이에 기어온 유골들을 물리치지만...
이 재의 숲에 잠들어 있는, 가엾은 유골들은
겨우 한 둘 물리쳤다고 해결 될 수준은 아닌 것 같군요.
끝없이.
선명하게 몰아치는 기억의 파도처럼.
그것들이 몰려옵니다.
유진은 인사하며 동굴을 떠납니다. 그러자, 가지각색의 털뭉치들이 제자리에서 붕붕 뛰며
삐이, 삐이 하고 울어댑니다... 그리고, 동굴 안쪽으로 다시 조심히 숨어드는군요.
유진은 어느새 자신을 데리러 온 배를 발견하고 퉁명스럽게 이야기합니다.
유진의 할아버지를 모시는 집사가 이야기하는군요.
"가주님께서 하룻밤 만에 달라지지 않는다면 평생 달라지지 않을 것 이라고..."
조심스러운 이야기입니다.
유진은 집사와 함께 배를 타고 저택으로 돌아옵니다...
>>405
세이지는 걸음을 멈춥니다. 벌써부터, 머릿속이 뒤엉키는 기분입니다.
"세이지, 괜찮아? ...또, '그게' 온 거야?"
앨리스가 당신의 팔을 붙잡으며, 조심스럽게 묻습니다.
허나 ㅡ 당신을 붙잡고자 하는 것은, 앨리스 만이 아닌 것 같군요.
" 재의 아이야 ㅡ 재의 아이야 . . . "
" 우리와, 함께 해다오... "
"이잇, 꺼지지 못해!"
앨리스가 바람 마술을 거칠게 쏘아내어
어느새 다리 가까이에 기어온 유골들을 물리치지만...
이 재의 숲에 잠들어 있는, 가엾은 유골들은
겨우 한 둘 물리쳤다고 해결 될 수준은 아닌 것 같군요.
끝없이.
선명하게 몰아치는 기억의 파도처럼.
그것들이 몰려옵니다.
#413웨일스-진행(uUCgugR5.q)2026-01-09 (금) 12:18:30
>>0
작은 종이상자에 손수건을 깔아 렌의 침상을 마련해준 뒤, 이제야 이불안에 꾸물꾸물 기어들어갔다.
"몸이 으스스한게, 내일 감기 안걸렸으면 좋겠는데... 아, 오늘 텃밭도 못갔네. 그러고보니 남은 팬케이크 반죽도 있으니 내일은 그거로 팬케이크 만들어서... 고슴도치 정령 분들에게... 가야... 하아암..."
홀로 중얼거리다, 이내 꿈나라로 떠났다.
작은 종이상자에 손수건을 깔아 렌의 침상을 마련해준 뒤, 이제야 이불안에 꾸물꾸물 기어들어갔다.
"몸이 으스스한게, 내일 감기 안걸렸으면 좋겠는데... 아, 오늘 텃밭도 못갔네. 그러고보니 남은 팬케이크 반죽도 있으니 내일은 그거로 팬케이크 만들어서... 고슴도치 정령 분들에게... 가야... 하아암..."
홀로 중얼거리다, 이내 꿈나라로 떠났다.
#414세이지주(uTjJP6bsWC)2026-01-09 (금) 12:25:47
캡틴캡틴 질문
저거 유골들이 몰려오는 걸까
저거 유골들이 몰려오는 걸까
#415◆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12:26:56
>>406
눈 앞의 저 소녀가 시끄럽게 떠든 것은 아무래도 좋았습니다.
릴리는 아주 중요한 사실을 떠올립니다.
ㅡ 빌어먹을 마술계가, 자신의 소중한 것을 박살냈다는 사실.
그것이, 다른 무엇보다도 중요했습니다.
복수. 뜨겁게 타오르는 그 감정을 담은, 횃불 같은 단어여.
의지. 차디찬 이성으로 점철된, 심장 소리 같은 단어여.
릴리의 안에서 무엇인가 타오르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여덟 번째 원죄, 세계를 개벽하는 힘, 릴리의 '운명'
ㅡ 위선의 소녀 , 릴리 A. 라베이.
파직, 파지직 . . .
쨍강 ! ! !
" 마, 말도 안돼 . . . "
이슬락은 크게 당황하며, 비틀거리다 풀썩, 그대로 주저 앉습니다.
흑마술의 반동 때문일까요?
산산조각 나는 소리와 함께,
릴리는 흑마술로부터 저항하는데 성공합니다.
행동해봅시다.
눈 앞의 저 소녀가 시끄럽게 떠든 것은 아무래도 좋았습니다.
릴리는 아주 중요한 사실을 떠올립니다.
ㅡ 빌어먹을 마술계가, 자신의 소중한 것을 박살냈다는 사실.
그것이, 다른 무엇보다도 중요했습니다.
복수. 뜨겁게 타오르는 그 감정을 담은, 횃불 같은 단어여.
의지. 차디찬 이성으로 점철된, 심장 소리 같은 단어여.
릴리의 안에서 무엇인가 타오르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여덟 번째 원죄, 세계를 개벽하는 힘, 릴리의 '운명'
ㅡ 위선의 소녀 , 릴리 A. 라베이.
파직, 파지직 . . .
쨍강 ! ! !
" 마, 말도 안돼 . . . "
이슬락은 크게 당황하며, 비틀거리다 풀썩, 그대로 주저 앉습니다.
흑마술의 반동 때문일까요?
산산조각 나는 소리와 함께,
릴리는 흑마술로부터 저항하는데 성공합니다.
행동해봅시다.
#416◆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12:27:09
>>414 마자용~
#417◆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12:30:17
>>413
웨일스는 그렇게, 잠에 듭니다...
ㅡ 우당탕 ! ! !
웨일스는 갑작스럽게 침대 바깥으로 던져집니다! 아직 잠이 덜 깨서 뭐가 뭔지도 모르는 상황속에서
얼척없음과 '또 이 패턴인가?!' 하는 억울함이 몰려오기도 전에 ㅡ
진지한 얼굴의 블래키가 주변을 경계하며, 낮은 소리로 크르르... 울어대는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 이봐, 애송이. ' 피 냄새 ' 다 . . . "
그리고...
ㅡ 꺄아악 ! ! !
학원 안쪽에서, 비명 소리가 들려옵니다.
행동해봅시다.
웨일스는 그렇게, 잠에 듭니다...
ㅡ 우당탕 ! ! !
웨일스는 갑작스럽게 침대 바깥으로 던져집니다! 아직 잠이 덜 깨서 뭐가 뭔지도 모르는 상황속에서
얼척없음과 '또 이 패턴인가?!' 하는 억울함이 몰려오기도 전에 ㅡ
진지한 얼굴의 블래키가 주변을 경계하며, 낮은 소리로 크르르... 울어대는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 이봐, 애송이. ' 피 냄새 ' 다 . . . "
그리고...
ㅡ 꺄아악 ! ! !
학원 안쪽에서, 비명 소리가 들려옵니다.
행동해봅시다.
#418유진(wnBqk3.x8i)2026-01-09 (금) 12:31:13
>>0
"오늘 안 죽으셨으니 평생 안 죽으실거냐고 물어봐주실래요?"
집사의 시선을 무시하며 저택으로 향한다.
"농담이에요."
"묻진 마세요. 뺨 때린거보니까 아직 10년은 더 사시겠더라고요"
"10년"
"오늘 안 죽으셨으니 평생 안 죽으실거냐고 물어봐주실래요?"
집사의 시선을 무시하며 저택으로 향한다.
"농담이에요."
"묻진 마세요. 뺨 때린거보니까 아직 10년은 더 사시겠더라고요"
"10년"
#419세이지 - 진행(uTjJP6bsWC)2026-01-09 (금) 12:31:47
>>0
힘든 것도 아닌데 숨이 찼다.
세이지는 케이프의 후드를 잡아 끌어내리며 답답하게 막혀오는 숨의 끝을 붙잡으려 했다.
불.
전부 집어삼키는 불.
불.
고통.
피부가 일그러지는 끔찍한 격통.
앨리스의 목소리와 손길이 먼 곳에서 들려오는 것 같았다. 세이지는 정신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다. 물음이 들린 것 같아서, 고개를 끄덕인다. 끄덕인 게 맞나.
"내,가, 언제 기절할지 몰라요.."
불꽂의 기억과 함께 유골들이 밀려온다. 떨리는 손을 들고 세이지가 겨우 말 몇마디 뱉어낸다.
"그러니까... 물러나요,"
유골들의 진격을 가로막는 거대한 얼음 가시 장벽이 떠올랐다.
"최대한 멀리."
얼음의 해일이 유골들을 덮친다.
힘든 것도 아닌데 숨이 찼다.
세이지는 케이프의 후드를 잡아 끌어내리며 답답하게 막혀오는 숨의 끝을 붙잡으려 했다.
불.
전부 집어삼키는 불.
불.
고통.
피부가 일그러지는 끔찍한 격통.
앨리스의 목소리와 손길이 먼 곳에서 들려오는 것 같았다. 세이지는 정신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다. 물음이 들린 것 같아서, 고개를 끄덕인다. 끄덕인 게 맞나.
"내,가, 언제 기절할지 몰라요.."
불꽂의 기억과 함께 유골들이 밀려온다. 떨리는 손을 들고 세이지가 겨우 말 몇마디 뱉어낸다.
"그러니까... 물러나요,"
유골들의 진격을 가로막는 거대한 얼음 가시 장벽이 떠올랐다.
"최대한 멀리."
얼음의 해일이 유골들을 덮친다.
#420릴리(L/2Axexici)2026-01-09 (금) 12:36:26
>>0
"흑마술은 사탄숭배자이나 쓰는 거라고 멸시하지않던가."
이슬락에게 다가가 멱살을 쥐려고 했다.
어줍잖은 장난질에 놀아준 댓가는 톡톡히 받아내기 위해.
"4대가문의 계집이 쓰는 걸 내 눈앞에서 봤는데, 너희나 사탄숭배자나 뭐가달라. 하나같이 쓰레기잖아."
위선의 원죄라.
그런게 어딘가 세겨진 느낌이 들었다.
그게 세상에서 마술을 지워버릴 운명이라면...
기꺼이 그러겠다고.
내 목숨마저 불태워버리겠다고 다짐했다.
"안 그래? 대답은 예 말고는 하는 순간 혀를 잘라버리겠어."
"흑마술은 사탄숭배자이나 쓰는 거라고 멸시하지않던가."
이슬락에게 다가가 멱살을 쥐려고 했다.
어줍잖은 장난질에 놀아준 댓가는 톡톡히 받아내기 위해.
"4대가문의 계집이 쓰는 걸 내 눈앞에서 봤는데, 너희나 사탄숭배자나 뭐가달라. 하나같이 쓰레기잖아."
위선의 원죄라.
그런게 어딘가 세겨진 느낌이 들었다.
그게 세상에서 마술을 지워버릴 운명이라면...
기꺼이 그러겠다고.
내 목숨마저 불태워버리겠다고 다짐했다.
"안 그래? 대답은 예 말고는 하는 순간 혀를 잘라버리겠어."
#421웨일스-진행(uUCgugR5.q)2026-01-09 (금) 12:36:37
>>0
인정하자.
조금 자만했다.
이놈의 스펙터클한 학교에 적응했다고, 이제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놀라지 않겠다고 은연중에 생각했던 것이 죄다 수포로 돌아가는 수준의 어메이징한 아침인사였다.
"무, 뭐, 뭔, 무슨 일인데엑...!"
옷을 갈아입을 시간도 없이 잠옷 위에 두터운 겉옷만 간신히 걸치고 렌을 조심히 품에 안았다.
"화산? 홍수? 테러? 운석? 지진? 대체 뭐... 아 젠장, 일단 나가요!"
방 안에서 상황파악이 될 리가 있나!
서둘러 운동화를 신고 가방을 멘 채로 뛰쳐나갔다. 일단, 교수님들이 계시는 본관으로.
인정하자.
조금 자만했다.
이놈의 스펙터클한 학교에 적응했다고, 이제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놀라지 않겠다고 은연중에 생각했던 것이 죄다 수포로 돌아가는 수준의 어메이징한 아침인사였다.
"무, 뭐, 뭔, 무슨 일인데엑...!"
옷을 갈아입을 시간도 없이 잠옷 위에 두터운 겉옷만 간신히 걸치고 렌을 조심히 품에 안았다.
"화산? 홍수? 테러? 운석? 지진? 대체 뭐... 아 젠장, 일단 나가요!"
방 안에서 상황파악이 될 리가 있나!
서둘러 운동화를 신고 가방을 멘 채로 뛰쳐나갔다. 일단, 교수님들이 계시는 본관으로.
#422◆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12:37:23
>>418
유진의 말에, 집사는 크게 대꾸하지 않습니다...
유진은 그렇게 배를 타고 저택으로 도착합니다.
그러자, 갈렌드 가문의 가주가 유진을 맞이합니다.
" ...흥, 드디어 한사람 몫은 하게 되었느냐? "
>>419
세이지는 숨이 턱 끝까지 차오릅니다.
정신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애석하게도.
세이지에게는 현재의 상황이 너무도 버겁습니다.
앨리스에게도 그것은 마찬가지 일 터 입니다. 지금 이곳은 '죽음과 맞닿아 있는 땅' .
언제 죽을 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자신의 죽음보다 더욱 두려운 것은
'친구를 잃고 말 것' 이라는 '절망감'
그리고...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 이라는 '무력감' 과 '패배감' .
허나 앨리스는, 불굴의 의지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얼음의 해일이 유골들을 덮치고 ㅡ
비틀거리는 세이지가 물러나라고 말 함에도
"너를 두고 가서 어쩌자는거야. 너는 늘 불리한 상황이 오면 혼자가 되려고 하더라."
"그러지 마, 세이지. 곁에 있어 줄 테니까."
더욱 세이지의 팔을 악착같이 붙잡으며,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세이지와 함께.
세이지와 앨리스는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야만 합니다.
유진의 말에, 집사는 크게 대꾸하지 않습니다...
유진은 그렇게 배를 타고 저택으로 도착합니다.
그러자, 갈렌드 가문의 가주가 유진을 맞이합니다.
" ...흥, 드디어 한사람 몫은 하게 되었느냐? "
>>419
세이지는 숨이 턱 끝까지 차오릅니다.
정신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애석하게도.
세이지에게는 현재의 상황이 너무도 버겁습니다.
앨리스에게도 그것은 마찬가지 일 터 입니다. 지금 이곳은 '죽음과 맞닿아 있는 땅' .
언제 죽을 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자신의 죽음보다 더욱 두려운 것은
'친구를 잃고 말 것' 이라는 '절망감'
그리고...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 이라는 '무력감' 과 '패배감' .
허나 앨리스는, 불굴의 의지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얼음의 해일이 유골들을 덮치고 ㅡ
비틀거리는 세이지가 물러나라고 말 함에도
"너를 두고 가서 어쩌자는거야. 너는 늘 불리한 상황이 오면 혼자가 되려고 하더라."
"그러지 마, 세이지. 곁에 있어 줄 테니까."
더욱 세이지의 팔을 악착같이 붙잡으며,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세이지와 함께.
세이지와 앨리스는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야만 합니다.
#423웨일스주(uUCgugR5.q)2026-01-09 (금) 12:37:28
얼척없음과 '또 이 패턴인가?!' 하는 억울함 <<<딱 웨일스가 할 만한 발언이라 좀 웃겼어요
#424세이지 - 진행(uTjJP6bsWC)2026-01-09 (금) 12:42:54
>>0
얼음의 해일이 유골을 덮치고 산산히 부서지는 얼음에 세이지는 아주 미약하게나마 정신을 부여잡을 수 있었다. 다행히 정신을 놓지 않았다. 다행이다. 여기서 기절이라도 해버리면 그것만큼 골치 아픈 일은 없었을테니.
그제야 팔을 붙잡은 앨리스의 모습이 시야에 흐릿하게 잡혀서 세이지는 흐흫, 하고 기운없이 웃었다.
"내가 어떻게 변할지 감이 안잡혀서요. 다행히 정신을 잃지 않았지만."
옆에 있다가는 내가 당신을 죽이려 들수도 있는데? 하는 말은 하지 않기로 했다. 이곳에서 하기에는 영 옳지 못한 말이니. 세이지는 질질 끌리는 걸음을 옮겨 앞으로 향했다.
얼음의 해일이 유골을 덮치고 산산히 부서지는 얼음에 세이지는 아주 미약하게나마 정신을 부여잡을 수 있었다. 다행히 정신을 놓지 않았다. 다행이다. 여기서 기절이라도 해버리면 그것만큼 골치 아픈 일은 없었을테니.
그제야 팔을 붙잡은 앨리스의 모습이 시야에 흐릿하게 잡혀서 세이지는 흐흫, 하고 기운없이 웃었다.
"내가 어떻게 변할지 감이 안잡혀서요. 다행히 정신을 잃지 않았지만."
옆에 있다가는 내가 당신을 죽이려 들수도 있는데? 하는 말은 하지 않기로 했다. 이곳에서 하기에는 영 옳지 못한 말이니. 세이지는 질질 끌리는 걸음을 옮겨 앞으로 향했다.
#425세이지주(uTjJP6bsWC)2026-01-09 (금) 12:43:09
아아
이게 '우정' 이라는 녀석인가
이게 '우정' 이라는 녀석인가
#426세이지주(uTjJP6bsWC)2026-01-09 (금) 12:43:38
>>423 웨일스의 그나이대 소년다움에 눈물을 흘린다....
#427◆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12:43:49
>>420
릴리는 이슬락에게 다가가 멱살을 쥡니다.
그러나, 이슬락은 오히려 빙긋 웃습니다.
"혀를 잘라버리면 키스하기가 어려워지니까, 싫네요."
ㅡ 전이 마술.
순식간에 이슬락은 공중으로 떠서 부유한 채로, 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고 한숨을 내쉽니다.
"골치아프게 됐군요... 뭐, 좋아요. 그렇다면 힘으로 찍어 누르는 수 밖에."
" 클라이맥스의 순간이군요. 아하핫 ㅡ ! "
이슬락은 마치 악기를 연주하듯, 섬세한 손길로 공중에서 '돌 무더기' 를 만들어내고 ㅡ
그것을 마치, '투석기' 처럼 펑, 펑 쏘아대기 시작합니다.
위험합니다. 릴리를 향해 정통으로 수많은 돌무더기들이 날아오고 있습니다.
>>421
웨일스는 부랴부랴 밖으로 뛰쳐나갑니다.
학원 본관으로 블래키와 함께 재빠르게 뛰어나갔고 ㅡ
웨일스의 시야에 들어온 것은...
무참하게 죽어있는 학생의 시체.
그리고, 피로 쓰여져 있는 글씨.
' 지옥의 문이 다시 열리리라 '
수군거리는 학생들과 비명을 지르는 학생, 게워내는 학생과 함께
진노한 교장 선생님의 등.
블래키가 진지한 얼굴로, 낮게 크르릉 거리고 있군요...
"...애송이, 괜찮나?"
릴리는 이슬락에게 다가가 멱살을 쥡니다.
그러나, 이슬락은 오히려 빙긋 웃습니다.
"혀를 잘라버리면 키스하기가 어려워지니까, 싫네요."
ㅡ 전이 마술.
순식간에 이슬락은 공중으로 떠서 부유한 채로, 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고 한숨을 내쉽니다.
"골치아프게 됐군요... 뭐, 좋아요. 그렇다면 힘으로 찍어 누르는 수 밖에."
" 클라이맥스의 순간이군요. 아하핫 ㅡ ! "
이슬락은 마치 악기를 연주하듯, 섬세한 손길로 공중에서 '돌 무더기' 를 만들어내고 ㅡ
그것을 마치, '투석기' 처럼 펑, 펑 쏘아대기 시작합니다.
위험합니다. 릴리를 향해 정통으로 수많은 돌무더기들이 날아오고 있습니다.
>>421
웨일스는 부랴부랴 밖으로 뛰쳐나갑니다.
학원 본관으로 블래키와 함께 재빠르게 뛰어나갔고 ㅡ
웨일스의 시야에 들어온 것은...
무참하게 죽어있는 학생의 시체.
그리고, 피로 쓰여져 있는 글씨.
' 지옥의 문이 다시 열리리라 '
수군거리는 학생들과 비명을 지르는 학생, 게워내는 학생과 함께
진노한 교장 선생님의 등.
블래키가 진지한 얼굴로, 낮게 크르릉 거리고 있군요...
"...애송이, 괜찮나?"
#428◆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12:46:59
>>424
세이지는 미약하게나마 정신을 부여잡습니다.
기운없이 웃으면서도 이어지는 말에, 앨리스는 고개를 젓습니다.
"...됐어.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거야."
그렇게 말하는 앨리스의 목소리도.
맞잡은 팔도.
떨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두려움을 비집고 들어오는 것은 ㅡ
언제나와 같은 '불합리함' .
꽈악.
치이익...
앨리스의 왼쪽 다리가 순식간에 타들어가기 시작합니다.
검은 유골의 손에 사로잡혔고, 앨리스는 그대로 휘청거리며 쓰러지고 ㅡ
곧이어, 고통에 가득 찬 비명소리가
재의 숲을 가득 채웁니다.
세이지는 미약하게나마 정신을 부여잡습니다.
기운없이 웃으면서도 이어지는 말에, 앨리스는 고개를 젓습니다.
"...됐어.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거야."
그렇게 말하는 앨리스의 목소리도.
맞잡은 팔도.
떨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두려움을 비집고 들어오는 것은 ㅡ
언제나와 같은 '불합리함' .
꽈악.
치이익...
앨리스의 왼쪽 다리가 순식간에 타들어가기 시작합니다.
검은 유골의 손에 사로잡혔고, 앨리스는 그대로 휘청거리며 쓰러지고 ㅡ
곧이어, 고통에 가득 찬 비명소리가
재의 숲을 가득 채웁니다.
#429릴리(L/2Axexici)2026-01-09 (금) 12:50:31
>>0
"그래? 앞으로 계획에 있어서 역시 넌 개목걸이를 채워버리는게 좋겠다."
플로렌스처럼 속내는 몰라도 차라리 지지하는 쪽이 낫지.
멋대로 휘두르는 건 저쪽이 아니라 내가 되어야 하거든.
한가닥.
멱살을 쥘무렵.
거미줄 하나를 몰래 부착하려던 시도를 확인해둔다.
"순순히 내 뜻대로 머리를 조아렸으면 편했는데 말이야!"
팔을 휘두른다.
거미줄을 자아낸다.
퍼져나가는 투명한 실의 선은 교차하고 교차하여 수많은 우물 정자를 그리고
격자무늬로 퍼져난다.
날아오는 돌은 그 격자 무늬의 그물망을 스쳐지나가며.
- 댕겅!
서서히 절단면을 드러내려고했다.
"그래? 앞으로 계획에 있어서 역시 넌 개목걸이를 채워버리는게 좋겠다."
플로렌스처럼 속내는 몰라도 차라리 지지하는 쪽이 낫지.
멋대로 휘두르는 건 저쪽이 아니라 내가 되어야 하거든.
한가닥.
멱살을 쥘무렵.
거미줄 하나를 몰래 부착하려던 시도를 확인해둔다.
"순순히 내 뜻대로 머리를 조아렸으면 편했는데 말이야!"
팔을 휘두른다.
거미줄을 자아낸다.
퍼져나가는 투명한 실의 선은 교차하고 교차하여 수많은 우물 정자를 그리고
격자무늬로 퍼져난다.
날아오는 돌은 그 격자 무늬의 그물망을 스쳐지나가며.
- 댕겅!
서서히 절단면을 드러내려고했다.
#430세이지 - 진행(uTjJP6bsWC)2026-01-09 (금) 12:54:35
>>0
떨리는 앨리스의 모습을 바라보지 않고 세이지는 그저 걷는 것에 집중하기로 했다. 두려운 게 당연하다. 그저 티를 내지 않을 뿐이다.
"앨리스!"
살갗이 타들어가는 내음이 강렬했다. 그보다 더 고막을 때리는 건 고통스러운 비명소리. 그 비명소리는, 자신의 비명이었나. 앨리스의 팔을 자기 쪽으로 당겨내며 세이지는 유골의 손을 걷어찬다.
진정되어가던 숨이, 다시 가빠진다.
비명소리는 자신의 비명이 아니다. 자신은, 나는, 괜찮
괜찮은게 맞을까.
떨리는 앨리스의 모습을 바라보지 않고 세이지는 그저 걷는 것에 집중하기로 했다. 두려운 게 당연하다. 그저 티를 내지 않을 뿐이다.
"앨리스!"
살갗이 타들어가는 내음이 강렬했다. 그보다 더 고막을 때리는 건 고통스러운 비명소리. 그 비명소리는, 자신의 비명이었나. 앨리스의 팔을 자기 쪽으로 당겨내며 세이지는 유골의 손을 걷어찬다.
진정되어가던 숨이, 다시 가빠진다.
비명소리는 자신의 비명이 아니다. 자신은, 나는, 괜찮
괜찮은게 맞을까.
#431세이지주(uTjJP6bsWC)2026-01-09 (금) 12:54:51
캡티이이인!!!
#432유진(wnBqk3.x8i)2026-01-09 (금) 12:55:02
>>0
"자애로우신 할아버지 덕분에 강해질 수 있었습니다."
큰절을 올린다
"자애로우신 할아버지 덕분에 강해질 수 있었습니다."
큰절을 올린다
#433◆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12:55:59
>>429
"개목걸이라! 그것도 좋겠네요, 우후훗."
릴리는 팔을 휘두르며 거미줄을 만들어내고 ㅡ
격자 무늬로 퍼지게끔 만들며, 날아오는 돌무더기를 베어내는데에 성공합니다.
* 멱살을 쥘 무렵 '거미줄 하나를 몰래 부착하려던 시도' 는
서술되어 있지 않았음으로 인해 불가함을 안내 드립니다.
허나 거대한 '돌' 은 마치 투석기처럼, 마치 대포처럼
끊임없이 쏘아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4대 가문의 '힘' 일까요?
쾅, 하는 소리와 함께, 미처 베어내지 못한 돌이
릴리의 앞에 정확히 떨어져 릴리는 그대로 공중으로 크게 떠오르고 ㅡ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이슬락은 아주 거대한 돌을 빠르게 쏘아냅니다.
"개목걸이라! 그것도 좋겠네요, 우후훗."
릴리는 팔을 휘두르며 거미줄을 만들어내고 ㅡ
격자 무늬로 퍼지게끔 만들며, 날아오는 돌무더기를 베어내는데에 성공합니다.
* 멱살을 쥘 무렵 '거미줄 하나를 몰래 부착하려던 시도' 는
서술되어 있지 않았음으로 인해 불가함을 안내 드립니다.
허나 거대한 '돌' 은 마치 투석기처럼, 마치 대포처럼
끊임없이 쏘아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4대 가문의 '힘' 일까요?
쾅, 하는 소리와 함께, 미처 베어내지 못한 돌이
릴리의 앞에 정확히 떨어져 릴리는 그대로 공중으로 크게 떠오르고 ㅡ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이슬락은 아주 거대한 돌을 빠르게 쏘아냅니다.
#434웨일스-진행(uUCgugR5.q)2026-01-09 (금) 12:59:25
>>0
"윽."
텅 빈 위장에서 신물이 올라오려는 것을 겨우 억눌렀다.
구역질을 참기 위해 과하게 입술을 베어물었던 탓일까, 비린 피맛이 기분나쁘게 혀를 적셨다.
떨리는 눈으로 널브러진 학생의 시체를 바라보다 이내 시선을 돌렸다.
"...괜찮지 않아요."
눈을 꾹 감았다가, 이내 다시 떴다.
"그래도 어디의 누가 제대로 선행학습 시켜줬으니까, 최악은 아닌 정도."
애써 희게 웃었다. 입꼬리가 떨린다는게 스스로에게도 느껴져 아마 볼품없는 표정이 나오지않았나, 라는 생각이 든다.
"우선 무슨 일인지 알아봐요. 뭐어, 조금 전에 일어난 일 같은데 여기있는 사람들 붙잡고 물어도 제대로 대답은 못 들을거고. 으음, 교내 홈페이지에 공지사항이 올라와 있으려나..."
부러 떨리는 손을 감추기 위해 쾌활히 말하며 세게 꾹 쥔 스마트폰의 액정을 건들였다. 긴장으로 인해 굳은 손가락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것을 겨우 움직였다.
"윽."
텅 빈 위장에서 신물이 올라오려는 것을 겨우 억눌렀다.
구역질을 참기 위해 과하게 입술을 베어물었던 탓일까, 비린 피맛이 기분나쁘게 혀를 적셨다.
떨리는 눈으로 널브러진 학생의 시체를 바라보다 이내 시선을 돌렸다.
"...괜찮지 않아요."
눈을 꾹 감았다가, 이내 다시 떴다.
"그래도 어디의 누가 제대로 선행학습 시켜줬으니까, 최악은 아닌 정도."
애써 희게 웃었다. 입꼬리가 떨린다는게 스스로에게도 느껴져 아마 볼품없는 표정이 나오지않았나, 라는 생각이 든다.
"우선 무슨 일인지 알아봐요. 뭐어, 조금 전에 일어난 일 같은데 여기있는 사람들 붙잡고 물어도 제대로 대답은 못 들을거고. 으음, 교내 홈페이지에 공지사항이 올라와 있으려나..."
부러 떨리는 손을 감추기 위해 쾌활히 말하며 세게 꾹 쥔 스마트폰의 액정을 건들였다. 긴장으로 인해 굳은 손가락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것을 겨우 움직였다.
#435◆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13:00:36
>>430
세이지는 그저 걷는 것에 집중하다 ㅡ
살갗 타들어가는 내음 강렬하게 맡습니다. 그리고, 앨리스를 빠르게 자기쪽으로 당겨내며
세이지는 유골의 손을 걷어차는데에 성공합니다.
파스스, 하는 소리와 함께 유골은 흩어지고, 곧이어 타들어가던 앨리스의 다리에 번진
불꽃도 함께 사그러듭니다.
허나... 상태가 말이 아니로군요.
이 불꽃은 마치 '영혼' 을 함께 태워내기라도 한 듯, 앨리스의 다리는
비쩍 마르고... 보기 흉하게 바싹 타들어갔으며
새카만 고름이 배어나오기 시작합니다.
허나 앨리스의 눈에는
'절망' 이 깃들지 않았습니다.
앨리스는 당신을 지지대 삼아 간신히 일어나 절뚝거리면서도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려는 듯, 당신을 이끌고 걷기 시작합니다.
"..겨우.. 이딴 것에..."
"질, 줄 알고...? 나는, 나이트 아울 가의 앨리스야..."
"얕보지, 크윽, 말라고...!"
앨리스가 가쁘게 숨을 몰아쉬며, 어떻게든
당신을 이끌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걷고
걷고
절뚝이면서도
끊임없이 걷고 있습니다.
>>432
유진의 말에ㅡ 유진의 할아버지는 쯧, 하고 가볍게 혀를 찹니다.
"택시를 불러 두었으니 학원으로 돌아가거라. 그리고..."
"어서 고등 마술사 정도로는 승격해서 다시 얼굴을 비추도록."
그렇게 말하면서, 할아버지는 다시금 저택의 안으로 들어갑니다.
이건.. 문전박대일까요?
썩 기분이 좋지만은 않군요...
세이지는 그저 걷는 것에 집중하다 ㅡ
살갗 타들어가는 내음 강렬하게 맡습니다. 그리고, 앨리스를 빠르게 자기쪽으로 당겨내며
세이지는 유골의 손을 걷어차는데에 성공합니다.
파스스, 하는 소리와 함께 유골은 흩어지고, 곧이어 타들어가던 앨리스의 다리에 번진
불꽃도 함께 사그러듭니다.
허나... 상태가 말이 아니로군요.
이 불꽃은 마치 '영혼' 을 함께 태워내기라도 한 듯, 앨리스의 다리는
비쩍 마르고... 보기 흉하게 바싹 타들어갔으며
새카만 고름이 배어나오기 시작합니다.
허나 앨리스의 눈에는
'절망' 이 깃들지 않았습니다.
앨리스는 당신을 지지대 삼아 간신히 일어나 절뚝거리면서도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려는 듯, 당신을 이끌고 걷기 시작합니다.
"..겨우.. 이딴 것에..."
"질, 줄 알고...? 나는, 나이트 아울 가의 앨리스야..."
"얕보지, 크윽, 말라고...!"
앨리스가 가쁘게 숨을 몰아쉬며, 어떻게든
당신을 이끌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걷고
걷고
절뚝이면서도
끊임없이 걷고 있습니다.
>>432
유진의 말에ㅡ 유진의 할아버지는 쯧, 하고 가볍게 혀를 찹니다.
"택시를 불러 두었으니 학원으로 돌아가거라. 그리고..."
"어서 고등 마술사 정도로는 승격해서 다시 얼굴을 비추도록."
그렇게 말하면서, 할아버지는 다시금 저택의 안으로 들어갑니다.
이건.. 문전박대일까요?
썩 기분이 좋지만은 않군요...
#436세이지주(4XJr1dLqkC)2026-01-09 (금) 13:02:20
잠깐만 자리비울게!
오늘 몇시까지 진행 예정인가 캡틴?
오늘 몇시까지 진행 예정인가 캡틴?
#437릴리(L/2Axexici)2026-01-09 (금) 13:05:53
>>0
"참나...퉷!"
고통을 심음하기보단 솟구친 피를 먼저뱉어내면서 그대로 바닥쪽에 거미줄을 쏘아 안전하게 낙법을 시도했다.
꼴에 4대가문은 4대가문인지 쉽게 끝날거같진 않다.
"돌던지면서 도망만 다닐 셈이야?"
실뜨기를 하듯 거미줄을 손에서 수없이 뽑아내며 나선을 그린다.
얽히고 얽혀서 계속해서 움직이는 것처럼.
그걸 그대로 쏘아지는 돌무더미 한복판에 던졌다.
그러자 나선이 거꾸로 회전했다.
나선으로 그려진 실타래가 풀리며 셀 수 없는 가닥으로 주변을 휩쓸었다.
궤도상에 있는 모든 것을 믹서기처럼 갈아버리듯.
"참나...퉷!"
고통을 심음하기보단 솟구친 피를 먼저뱉어내면서 그대로 바닥쪽에 거미줄을 쏘아 안전하게 낙법을 시도했다.
꼴에 4대가문은 4대가문인지 쉽게 끝날거같진 않다.
"돌던지면서 도망만 다닐 셈이야?"
실뜨기를 하듯 거미줄을 손에서 수없이 뽑아내며 나선을 그린다.
얽히고 얽혀서 계속해서 움직이는 것처럼.
그걸 그대로 쏘아지는 돌무더미 한복판에 던졌다.
그러자 나선이 거꾸로 회전했다.
나선으로 그려진 실타래가 풀리며 셀 수 없는 가닥으로 주변을 휩쓸었다.
궤도상에 있는 모든 것을 믹서기처럼 갈아버리듯.
#438◆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13:09:55
>>434
웨일스는 간신히 위장에서 무엇인가 올라오려는 것을 견뎌냅니다.
비린 피의 냄새가 기분나쁘게 혀를 적십니다.
마치, 저 아이의 피가 자신의 혀를 적시기라도 한 것 처럼.
웨일스는 간신히 시선을 돌리고, 애써 희게 웃습니다.
블래키는 괜히 당신의 허벅지에 툭, 하고 머리를 부딪혀오는군요.
말보다 많은 것이 전해져오는 행동입니다.
그리고 웨일스는 스마트폰으로 무슨 일인지 알아보려고 하는데...
기분 나쁜 제목의 게시글이 하나 올라와 있군요.
[자유] '저주받은 아이' 가 사람을 죽인거 아님? (BEST)
아니 생각해보셈.
학원은 게이트키퍼 4명이 지키고 있어서 아무나 못 들어옴.
그럼 적어도 외부자의 소행은 아닐거아님?
그럼 내부자의 소행이라는 소린데
이만하면 말 다 한거 아님?
학원 학생 중에 사람 죽일 동기 있는거?
'저주받은 가문의 아이' 밖에 없음 ㅇㅇ ㄹㅇ팩트임
사탄숭배자 새끼가 학원에 입학했을때부터
난 진작에 이런 일 일어날 줄 알았음ㅇㅇ;;;
저주받은 가문의 아이인 W << 이새끼가 범인이라고 봄
[댓글]
[Best] 사탄숭배자 새끼를 왜 학원에 입학시킨거임?
교장 능지 수준ㄹㅇ 처참하노
[Best] 역시 부모자식 핏줄 어디 안가죠?
사탄숭배자 끼리끼리 처참하죠?
...이건, 썩 좋은 내용의 소문이 아니군요.
웨일스는 문득 시선을 느낍니다.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수많은 시선들.
이 시선은...
'명백한 적의' 입니다.
블래키가 크르렁거리다 멍, 멍 하고 거세게 짖기 시작합니다.
"이봐, 애송이. ...일단 방으로 돌아가는건 어때?"
웨일스는 간신히 위장에서 무엇인가 올라오려는 것을 견뎌냅니다.
비린 피의 냄새가 기분나쁘게 혀를 적십니다.
마치, 저 아이의 피가 자신의 혀를 적시기라도 한 것 처럼.
웨일스는 간신히 시선을 돌리고, 애써 희게 웃습니다.
블래키는 괜히 당신의 허벅지에 툭, 하고 머리를 부딪혀오는군요.
말보다 많은 것이 전해져오는 행동입니다.
그리고 웨일스는 스마트폰으로 무슨 일인지 알아보려고 하는데...
기분 나쁜 제목의 게시글이 하나 올라와 있군요.
[자유] '저주받은 아이' 가 사람을 죽인거 아님? (BEST)
아니 생각해보셈.
학원은 게이트키퍼 4명이 지키고 있어서 아무나 못 들어옴.
그럼 적어도 외부자의 소행은 아닐거아님?
그럼 내부자의 소행이라는 소린데
이만하면 말 다 한거 아님?
학원 학생 중에 사람 죽일 동기 있는거?
'저주받은 가문의 아이' 밖에 없음 ㅇㅇ ㄹㅇ팩트임
사탄숭배자 새끼가 학원에 입학했을때부터
난 진작에 이런 일 일어날 줄 알았음ㅇㅇ;;;
저주받은 가문의 아이인 W << 이새끼가 범인이라고 봄
[댓글]
[Best] 사탄숭배자 새끼를 왜 학원에 입학시킨거임?
교장 능지 수준ㄹㅇ 처참하노
[Best] 역시 부모자식 핏줄 어디 안가죠?
사탄숭배자 끼리끼리 처참하죠?
...이건, 썩 좋은 내용의 소문이 아니군요.
웨일스는 문득 시선을 느낍니다.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수많은 시선들.
이 시선은...
'명백한 적의' 입니다.
블래키가 크르렁거리다 멍, 멍 하고 거세게 짖기 시작합니다.
"이봐, 애송이. ...일단 방으로 돌아가는건 어때?"
#439◆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13:11:16
세이지주 다녀오세용~ 오늘은... 열한시나 열두시?
#440웨일스주(uUCgugR5.q)2026-01-09 (금) 13:12:40
크아아아아악 (갑자기 들어오는 저주받은가문 크리티컬에 심장을 움켜쥠)
아니 근데 게시글 커뮤체 왜케 현실적이에요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게시글 커뮤체 왜케 현실적이에요ㅋㅋㅋㅋㅋ
#441세이지주(uTjJP6bsWC)2026-01-09 (금) 13:14:51
롯데리아 신메뉴를 햄부기만 삭제하고 왔다
많이...맵다...크아악
암백
많이...맵다...크아악
암백
#442◆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13:14:54
>>437
릴리는 솟구친 피를 뱉어내고, 바닥에 거미줄을 쏘아내어
안전하게 착지하는데에 성공합니다.
"도망이라뇨? 저는 여기서 '한 발자국' 도 움직이지 않았는걸요?"
릴리는 거미줄을 계속해서 뽑아내며
나선을 그리고...
재빠르게, 돌무더기의 한복판으로 던져내는데에 성공합니다.
그러자, 굉음과 함께 돌들이 산산조각나며 회전하는 실타래에 의해
파편화되어 바닥으로 떨어지고, 이슬락이 혀를 차며
거대한 돌 벽을 생성해내어 간신히 실타래의 회전을 막아냅니다.
지금이라면, 역으로 공격할 수 있는 찬스가 되겠군요.
행동해봅시다.
릴리는 솟구친 피를 뱉어내고, 바닥에 거미줄을 쏘아내어
안전하게 착지하는데에 성공합니다.
"도망이라뇨? 저는 여기서 '한 발자국' 도 움직이지 않았는걸요?"
릴리는 거미줄을 계속해서 뽑아내며
나선을 그리고...
재빠르게, 돌무더기의 한복판으로 던져내는데에 성공합니다.
그러자, 굉음과 함께 돌들이 산산조각나며 회전하는 실타래에 의해
파편화되어 바닥으로 떨어지고, 이슬락이 혀를 차며
거대한 돌 벽을 생성해내어 간신히 실타래의 회전을 막아냅니다.
지금이라면, 역으로 공격할 수 있는 찬스가 되겠군요.
행동해봅시다.
#443유진(wnBqk3.x8i)2026-01-09 (금) 13:14:55
>>0
공손히 다시 인사를 드린다.
"어후 저 늙은이 죽을 때까진 절대 승급 안한다."
택시 안에서 욕을 한다.
"쯧"
안한다가 맞을까
공손히 다시 인사를 드린다.
"어후 저 늙은이 죽을 때까진 절대 승급 안한다."
택시 안에서 욕을 한다.
"쯧"
안한다가 맞을까
#445세이지 - 진행(uTjJP6bsWC)2026-01-09 (금) 13:18:47
>>0
그냥 화상입은 상처가 아니다. 세이지는 앨리스의 다리의 화상자국을 바라보다가 앨리스를 따라 몇걸음 더 앞으로 향했다.
앞으로 나아가는 건 중요하다. 폼포코가 어떤 상태인지 알지 못하는 이상 지금은 한시가 급하다. 하지만─
하지만 자신은 화상을 입는 고통이 어느정도인지 알고 있기 때문에 세이지는 앨리스의 팔을 붙잡았다.
"조금만 쉬었다가 가죠. 그 상태로 걷기 힘들테니 응급처치라도 해요."
"그냥 피부에 화상 입은 건 아닌 것 같지만."
그냥 화상입은 상처가 아니다. 세이지는 앨리스의 다리의 화상자국을 바라보다가 앨리스를 따라 몇걸음 더 앞으로 향했다.
앞으로 나아가는 건 중요하다. 폼포코가 어떤 상태인지 알지 못하는 이상 지금은 한시가 급하다. 하지만─
하지만 자신은 화상을 입는 고통이 어느정도인지 알고 있기 때문에 세이지는 앨리스의 팔을 붙잡았다.
"조금만 쉬었다가 가죠. 그 상태로 걷기 힘들테니 응급처치라도 해요."
"그냥 피부에 화상 입은 건 아닌 것 같지만."
#446세이지주(uTjJP6bsWC)2026-01-09 (금) 13:19:21
>>444 햄부기가 매워!
근데 패티가 바삭바삭해서 맛있음!
근데 패티가 바삭바삭해서 맛있음!
#448◆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13:22:52
>>443
유진은 그렇게 욕을 하며 학원의 안으로 돌아오는데에 성공합니다.
기나긴 하룻밤이었습니다. 이제 무엇을 할까요?
무엇을 하든, 자유입니다. 행동해보도록 합시다.
>>445
세이지는 앨리스의 다리와 화상 자국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다...
팔을 붙잡습니다.
허나, 앨리스는 조용히 고개를 젓습니다.
"정신 드디어 차렸어?"
그리고 앨리스는 피식, 웃으면서 묻습니다.
"괜찮아. 지금은 한시가 급하니까... 이정도 고통쯤이야, 별거 아냐. '매운 지옥 커리' 먹었을 때에 비하면."
"그러니까 앞으로 나아가자. 뭐가 됐든, 여기에 일초라도 더 머무르면 위험할 것 같아."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앨리스는 당신을 의지하며.. 절뚝이며 앞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유진은 그렇게 욕을 하며 학원의 안으로 돌아오는데에 성공합니다.
기나긴 하룻밤이었습니다. 이제 무엇을 할까요?
무엇을 하든, 자유입니다. 행동해보도록 합시다.
>>445
세이지는 앨리스의 다리와 화상 자국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다...
팔을 붙잡습니다.
허나, 앨리스는 조용히 고개를 젓습니다.
"정신 드디어 차렸어?"
그리고 앨리스는 피식, 웃으면서 묻습니다.
"괜찮아. 지금은 한시가 급하니까... 이정도 고통쯤이야, 별거 아냐. '매운 지옥 커리' 먹었을 때에 비하면."
"그러니까 앞으로 나아가자. 뭐가 됐든, 여기에 일초라도 더 머무르면 위험할 것 같아."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앨리스는 당신을 의지하며.. 절뚝이며 앞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449◆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13:23:14
>>446 오호 글쿤용... 저도 조만간 먹어봐야겠네용...
라하라하입니다~~~ 어서오세용~~~ (뽀담!)
라하라하입니다~~~ 어서오세용~~~ (뽀담!)
#450웨일스-진행(uUCgugR5.q)2026-01-09 (금) 13:23:58
>>0
요 며칠 좋은 사람들만 만났기 때문일까, 갑작스럽게 훌쩍 다가오는 악의에 머리가 어지럽다.
숨이 잘 안쉬어지는 이유가 저도 모르게 호흡이 멈춰졌기 때문인지, 긴장으로 인해 과호흡이 된 것 때문인지 모르겠다.
한번에 썰렸던 아버지와 형의 머리라거나, 미쳐버린 어머니의 비명이라거나, 사건청취라며 수시로 불러내 어두컴컴한 방에서 압박을 이어가던 수사관이라거나, 그것도 아니면, 그 빌어먹을 인간의...-
"허억."
블래키의 울음소리에 퍼뜩 정신을 차렸다.
황급히 무릎을 접어 블래키의 몸을 끌어안았다. 먼저 튀어나가 학생들을 공격하려는 녀석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말리려는 것 보다는 그의 온기에 차게 식은 몸을 진정시키려는 것에 더 가까운 행동이었다.
"...응. 잠깐 피해있어요. 죄송해요, 괜히 기분나쁜 분위기에 노출되게 해버렸네."
쓰게 웃으며 발걸음을 돌렸다.
"아, 잠시만요. 방 보다는 텃밭에 먼저 갈게요."
고슴도치 정령들은 학교에 사탄숭배자가 들어왔단 것을 모를텐데.
괜히 화를 당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슬며시 걱정이 일었다. 상냥한 존재들이 변을 당하는 것을 보고싶지 않다고 조그맣게 중얼거렸다.
요 며칠 좋은 사람들만 만났기 때문일까, 갑작스럽게 훌쩍 다가오는 악의에 머리가 어지럽다.
숨이 잘 안쉬어지는 이유가 저도 모르게 호흡이 멈춰졌기 때문인지, 긴장으로 인해 과호흡이 된 것 때문인지 모르겠다.
한번에 썰렸던 아버지와 형의 머리라거나, 미쳐버린 어머니의 비명이라거나, 사건청취라며 수시로 불러내 어두컴컴한 방에서 압박을 이어가던 수사관이라거나, 그것도 아니면, 그 빌어먹을 인간의...-
"허억."
블래키의 울음소리에 퍼뜩 정신을 차렸다.
황급히 무릎을 접어 블래키의 몸을 끌어안았다. 먼저 튀어나가 학생들을 공격하려는 녀석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말리려는 것 보다는 그의 온기에 차게 식은 몸을 진정시키려는 것에 더 가까운 행동이었다.
"...응. 잠깐 피해있어요. 죄송해요, 괜히 기분나쁜 분위기에 노출되게 해버렸네."
쓰게 웃으며 발걸음을 돌렸다.
"아, 잠시만요. 방 보다는 텃밭에 먼저 갈게요."
고슴도치 정령들은 학교에 사탄숭배자가 들어왔단 것을 모를텐데.
괜히 화를 당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슬며시 걱정이 일었다. 상냥한 존재들이 변을 당하는 것을 보고싶지 않다고 조그맣게 중얼거렸다.
#451◆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13:26:05
>>447
라우라가 프레이야의 손에 손을 겹쳐오자, 프레이야는 부드럽게 웃습니다.
"라우라는 부끄럼쟁이구나? 후후, 좋아. 응. 얼마든지 같이 보내자."
"아, 그러면 저희들은 먼저 들어가볼게요... 몸 조심 하세요."
"응, 알겠어. 내일 보자."
다른 여학생들은 자리를 비우고, 어느새 라우라와 프레이야 둘만 남았습니다.
"이렇게 차분하게 이야기 하는 것은 처음인가? 티타임때는 또 정신 없었으니까."
프레이야는 부드러이 웃으면서 말을 걸어오는군요.
라우라가 프레이야의 손에 손을 겹쳐오자, 프레이야는 부드럽게 웃습니다.
"라우라는 부끄럼쟁이구나? 후후, 좋아. 응. 얼마든지 같이 보내자."
"아, 그러면 저희들은 먼저 들어가볼게요... 몸 조심 하세요."
"응, 알겠어. 내일 보자."
다른 여학생들은 자리를 비우고, 어느새 라우라와 프레이야 둘만 남았습니다.
"이렇게 차분하게 이야기 하는 것은 처음인가? 티타임때는 또 정신 없었으니까."
프레이야는 부드러이 웃으면서 말을 걸어오는군요.
#452릴리(L/2Axexici)2026-01-09 (금) 13:27:30
>>0
"불리해지면 전이 마술로 내뺄게 분명해보여서 한소리였어. 설마 긁혔어? 바보같네."
풋. 하고 웃으며 손가에 입을 가져다댔다.
날 멸시하는 녀석들에게 해줬던 것처럼.
"빨리 끝내자. 슬슬 질렸거든."
찰나를 놓치지 않는다.
그대로 달려가 양팔을 쭉펼치고서 양손에서 거미줄을 자아냈다.
나와 이슬락.
저쪽이 전이로 도망치는 겁쟁이짓만 안한다면, 벗어날 수 없는 작은 감옥을 만들기 위해.
"불리해지면 전이 마술로 내뺄게 분명해보여서 한소리였어. 설마 긁혔어? 바보같네."
풋. 하고 웃으며 손가에 입을 가져다댔다.
날 멸시하는 녀석들에게 해줬던 것처럼.
"빨리 끝내자. 슬슬 질렸거든."
찰나를 놓치지 않는다.
그대로 달려가 양팔을 쭉펼치고서 양손에서 거미줄을 자아냈다.
나와 이슬락.
저쪽이 전이로 도망치는 겁쟁이짓만 안한다면, 벗어날 수 없는 작은 감옥을 만들기 위해.
#453유진(wnBqk3.x8i)2026-01-09 (금) 13:28:00
>>0
수업을 듣자!! 이바쌤!! 저왔어요!!
수업을 듣자!! 이바쌤!! 저왔어요!!
#454◆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13:28:20
>>450
웨일스는, 갑작스러이 다가오는 악의에 어지러움을 느낍니다.
숨을 잘 못 쉬던 웨일스는,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블래키를 껴안습니다.
블래키는 눈을 한바퀴 데굴, 굴리고는 괜히 얼굴을 핥아주는군요.
"..."
뭐가 죄송하냐, 아니면 그런 소리는 하지 마라, 그 어떤 말도 블래키는 내뱉지 않습니다.
그리고 텃밭으로 먼저 향하기로 결정합니다.
웨일스와 블래키는 정원의 안쪽, 한켠에 위치한 텃밭에 도착합니다.
늘 보던 익숙한 텃밭이군요. 고슴도치 정령들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웨일스는, 갑작스러이 다가오는 악의에 어지러움을 느낍니다.
숨을 잘 못 쉬던 웨일스는,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블래키를 껴안습니다.
블래키는 눈을 한바퀴 데굴, 굴리고는 괜히 얼굴을 핥아주는군요.
"..."
뭐가 죄송하냐, 아니면 그런 소리는 하지 마라, 그 어떤 말도 블래키는 내뱉지 않습니다.
그리고 텃밭으로 먼저 향하기로 결정합니다.
웨일스와 블래키는 정원의 안쪽, 한켠에 위치한 텃밭에 도착합니다.
늘 보던 익숙한 텃밭이군요. 고슴도치 정령들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455세이지 - 진행(uTjJP6bsWC)2026-01-09 (금) 13:29:59
>>0
"허..."
돌아오는 앨리스의 말에 세이지가 헛웃음을 흘리고 만다. 정신을 차렸냐니. 전혀 아니올시다였다. 어찌어찌 정신을 놓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었다. 계속. 이 곳을 벗어나기 전까지는 계속, 정신을 부여잡아야했다.
세이지에게 불은 그런 것이었다.
"그런 상처가 매운 커리보다 덜할리가 없잖아요."
화상은, 아프다. 살갗이 일그러지고 녹아가는 감각은 섬뜩했다. 피부 속에서 열기가 느껴질때는 칼로 도려내는 게 덜 아플지도 모를 지경이었다. 세이지는 앨리스를 부축했다.
"그래도, 앨리스양의 말대로 벗어나는데 집중하도록 할까요."
"허..."
돌아오는 앨리스의 말에 세이지가 헛웃음을 흘리고 만다. 정신을 차렸냐니. 전혀 아니올시다였다. 어찌어찌 정신을 놓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었다. 계속. 이 곳을 벗어나기 전까지는 계속, 정신을 부여잡아야했다.
세이지에게 불은 그런 것이었다.
"그런 상처가 매운 커리보다 덜할리가 없잖아요."
화상은, 아프다. 살갗이 일그러지고 녹아가는 감각은 섬뜩했다. 피부 속에서 열기가 느껴질때는 칼로 도려내는 게 덜 아플지도 모를 지경이었다. 세이지는 앨리스를 부축했다.
"그래도, 앨리스양의 말대로 벗어나는데 집중하도록 할까요."
#456◆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13:32:08
>>452
릴리는 양 팔을 쭉 펼치고서, 양손에서 거미줄을 자아내고 ㅡ
벗어날 수 없는 작은 감옥을 만들어내기 위해 행동합니다만.
불쑥, 하고 먼저 다가온 것은
이슬락이었습니다.
"잘가, 달링."
ㅡ 또 만나죠.
이슬락은 릴리의 목에 부드러이 입술을 맞추고 ㅡ
파앗.
곧이어 릴리는 . . .
어딘지 알 수 없는, 새카만 동굴 속에서 눈을 뜹니다.
당했군요. '전이 마술' 이 한 걸음, 더 빨랐던 것 같습니다.
이곳은 어디일까요? ...탐색해봅시다.
릴리는 양 팔을 쭉 펼치고서, 양손에서 거미줄을 자아내고 ㅡ
벗어날 수 없는 작은 감옥을 만들어내기 위해 행동합니다만.
불쑥, 하고 먼저 다가온 것은
이슬락이었습니다.
"잘가, 달링."
ㅡ 또 만나죠.
이슬락은 릴리의 목에 부드러이 입술을 맞추고 ㅡ
파앗.
곧이어 릴리는 . . .
어딘지 알 수 없는, 새카만 동굴 속에서 눈을 뜹니다.
당했군요. '전이 마술' 이 한 걸음, 더 빨랐던 것 같습니다.
이곳은 어디일까요? ...탐색해봅시다.
#457세이지주(uTjJP6bsWC)2026-01-09 (금) 13:32:25
앨리스라고 반말로 이름 불렀다가 다시 ~~양 하고 존대하는 세이지
>>449 개인적으로는 한번? 정도는 먹을만한 메뉴지만 주메뉴로 업글은 글써...?
이미 핫크리스피가 있다보니
>>449 개인적으로는 한번? 정도는 먹을만한 메뉴지만 주메뉴로 업글은 글써...?
이미 핫크리스피가 있다보니
#458웨일스-진행(uUCgugR5.q)2026-01-09 (금) 13:34:36
>>0
정령들이 보이지 않는 데에 안심을 해야할지, 위험을 알려주지 못한 것에 불안을 느껴야할지 모르겠다.
잠시 고민하다가, 이내 제 코가 석자라는 사실부터 떠올리고 가방의 노트를 부욱 찢었다.
"...근데 정령들, 영어 읽을 수 있겠죠?"
만약 못읽는다면 하급정령에겐 이름도 안주고 글자도 안가르쳐주는 정령계의 높으신 분들을 원망할테다.
점점 웨일스의 안에서 정령계의 높으신 분들에 대한 삐딱한 마음이 무럭무럭 샘솟았다.
[사탄숭배자 출몰, 위험, 가능하면 정령계에서 나오지 마세요.
- 웨일스 에인즈워스]
"응, 됐다. 이제 기숙사로 돌아가요, 블래키."
정령들이 보이지 않는 데에 안심을 해야할지, 위험을 알려주지 못한 것에 불안을 느껴야할지 모르겠다.
잠시 고민하다가, 이내 제 코가 석자라는 사실부터 떠올리고 가방의 노트를 부욱 찢었다.
"...근데 정령들, 영어 읽을 수 있겠죠?"
만약 못읽는다면 하급정령에겐 이름도 안주고 글자도 안가르쳐주는 정령계의 높으신 분들을 원망할테다.
점점 웨일스의 안에서 정령계의 높으신 분들에 대한 삐딱한 마음이 무럭무럭 샘솟았다.
[사탄숭배자 출몰, 위험, 가능하면 정령계에서 나오지 마세요.
- 웨일스 에인즈워스]
"응, 됐다. 이제 기숙사로 돌아가요, 블래키."
#459◆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13:35:06
>>455
세이지는 헛웃음을 흘립니다. 그리고 상기합니다.
정신을 부여잡아야 한다는 것을.
"...응, 그러자."
앨리스는 그렇게 말하면서, 절뚝이며, 당신과 함께 앞으로 나아갑니다.
...
얼마나 걸었을까요? 점차 풍경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수많은 나비가 날아다니고, 새빨간 장미가 무수히 피어나있는
아름다운 정원에 도착합니다.
이곳의 나비는, 닿아도 위험할 것 같지 않다는 것이
직감적으로 느껴집니다.
"...나아가자."
앨리스는 그렇게 말하면서, 계속해서 걷고 있습니다.
세이지는 헛웃음을 흘립니다. 그리고 상기합니다.
정신을 부여잡아야 한다는 것을.
"...응, 그러자."
앨리스는 그렇게 말하면서, 절뚝이며, 당신과 함께 앞으로 나아갑니다.
...
얼마나 걸었을까요? 점차 풍경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수많은 나비가 날아다니고, 새빨간 장미가 무수히 피어나있는
아름다운 정원에 도착합니다.
이곳의 나비는, 닿아도 위험할 것 같지 않다는 것이
직감적으로 느껴집니다.
"...나아가자."
앨리스는 그렇게 말하면서, 계속해서 걷고 있습니다.
#460세이지 - 진행(uTjJP6bsWC)2026-01-09 (금) 13:39:43
>>0
절뚝이는 앨리스와 걸음을 맞춰서 세이지는 착실하게 걸음을 옮겼다.
아, 드디어 빠져나왔나. 천천히 바뀌는 풍경에 세이지가 안도하듯 숨을 내쉬고 나비와 장미가 피어있는 정원을 둘러본다.
꼭 폼포코가 보여줬던 나비와 같은 느낌. 닿아도 위험하지 않을 것 같은 나비들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던 세이지가 앨리스를 흘끗 바라봤다. 계속 앞으로 걸어가는 게 맞기는 하지만.
기분탓인가. 앨리스양의 상태가 안좋아보이는데.
"앨리스양?"
절뚝이는 앨리스와 걸음을 맞춰서 세이지는 착실하게 걸음을 옮겼다.
아, 드디어 빠져나왔나. 천천히 바뀌는 풍경에 세이지가 안도하듯 숨을 내쉬고 나비와 장미가 피어있는 정원을 둘러본다.
꼭 폼포코가 보여줬던 나비와 같은 느낌. 닿아도 위험하지 않을 것 같은 나비들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던 세이지가 앨리스를 흘끗 바라봤다. 계속 앞으로 걸어가는 게 맞기는 하지만.
기분탓인가. 앨리스양의 상태가 안좋아보이는데.
"앨리스양?"
#462세이지주(uTjJP6bsWC)2026-01-09 (금) 13:40:29
진행하며 생긴 것 하나
일단 동행하는 npc의 상태가 이상하다고 느껴지면 일단 의심해라(??)
일단 동행하는 npc의 상태가 이상하다고 느껴지면 일단 의심해라(??)
#463릴리(L/2Axexici)2026-01-09 (금) 13:40:39
>>0
"여긴 또 어디야."
귀찮은 마술을 부린다고 생각했다.
물리적인 힘이라면 어떻게든 상쇄가 가능한데, 이런 비대칭적인 마술은 대응할 방법의 거의 없거든.
"사람 번거롭게 하네."
스마트폰을 가져왔던가.
일단 그걸로라도 주변을 비춰보는게 좋겠는데.
겸사겸사 주변 소리를 탐지하기위해 바닥면에 거미줄도 설치했다.
"여긴 또 어디야."
귀찮은 마술을 부린다고 생각했다.
물리적인 힘이라면 어떻게든 상쇄가 가능한데, 이런 비대칭적인 마술은 대응할 방법의 거의 없거든.
"사람 번거롭게 하네."
스마트폰을 가져왔던가.
일단 그걸로라도 주변을 비춰보는게 좋겠는데.
겸사겸사 주변 소리를 탐지하기위해 바닥면에 거미줄도 설치했다.
#464유진(edjwNxYFhy)2026-01-09 (금) 13:40:59
>>0
수업을 들어보자!
이바쌤에게 말하고 싶은 게 많다.
이 신기한 수정반지부터 해서!
신기한 생물들까지!!
수업을 들어보자!
이바쌤에게 말하고 싶은 게 많다.
이 신기한 수정반지부터 해서!
신기한 생물들까지!!
#465라우라주(YVKfE2.2Jq)2026-01-09 (금) 13:42:17
라우라는 열심히 공략하고 있어요
프레이야 호감도랑 플로렌스 호감도랑...
프레이야 호감도랑 플로렌스 호감도랑...
#466◆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13:42:21
>>453
유진은 이바 선생에게로 향합니다.
그러자.. 이바 선생님이 당신을 반깁니다.
"유진, 못 보던 새에 조금 더 강해진 것 같군요."
부드러운 미소로, 당신을 반깁니다.
>>458
웨일스는 가방의 노트를 부욱 찢어 메모를 남기고, 기숙사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기숙사로 돌아가던 와중, 세 명의 남자 아이와 마주하고.
그중, 한 아이가 웨일스에게 망설임 없이 주먹을 휘둘러옵니다.
ㅡ 퍼억 !
하는 소리와 함께, 코가 깨질 듯 얼얼한 감촉이 느껴지고.. 코피가 흘러내립니다.
블래키가 거칠게 짖으면서 당장이라도 달려 들 듯, 털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쓰레기같은 사탄숭배자의 새끼 녀석. 사람을... 사람을 죽여?"
"처벌받을 때를 기다리고 있어라."
휙, 뒤돌아 망설임 없이 사라지는 아이들입니다.
그리고, 블래키는 당장이라도 물어죽일듯 분노에 차 거칠게 짖다가...
곧이어 그럴 수 없다는 걸 깨닫기라도 한건지, 길게 한숨을 내쉬고
당신에게 다가가 코를 마구 핥아주기 시작합니다.
"...이봐, 애송이. 아무래도 '계획' 이 필요할 것 같다."
"당장이라도 이 안좋은 소문을 흘린 녀석을 찾아 본때를 보여줘야겠어."
블래키가 거칠게 크르릉 거립니다...
유진은 이바 선생에게로 향합니다.
그러자.. 이바 선생님이 당신을 반깁니다.
"유진, 못 보던 새에 조금 더 강해진 것 같군요."
부드러운 미소로, 당신을 반깁니다.
>>458
웨일스는 가방의 노트를 부욱 찢어 메모를 남기고, 기숙사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기숙사로 돌아가던 와중, 세 명의 남자 아이와 마주하고.
그중, 한 아이가 웨일스에게 망설임 없이 주먹을 휘둘러옵니다.
ㅡ 퍼억 !
하는 소리와 함께, 코가 깨질 듯 얼얼한 감촉이 느껴지고.. 코피가 흘러내립니다.
블래키가 거칠게 짖으면서 당장이라도 달려 들 듯, 털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쓰레기같은 사탄숭배자의 새끼 녀석. 사람을... 사람을 죽여?"
"처벌받을 때를 기다리고 있어라."
휙, 뒤돌아 망설임 없이 사라지는 아이들입니다.
그리고, 블래키는 당장이라도 물어죽일듯 분노에 차 거칠게 짖다가...
곧이어 그럴 수 없다는 걸 깨닫기라도 한건지, 길게 한숨을 내쉬고
당신에게 다가가 코를 마구 핥아주기 시작합니다.
"...이봐, 애송이. 아무래도 '계획' 이 필요할 것 같다."
"당장이라도 이 안좋은 소문을 흘린 녀석을 찾아 본때를 보여줘야겠어."
블래키가 거칠게 크르릉 거립니다...
#467세이지주(uTjJP6bsWC)2026-01-09 (금) 13:43:03
헉 프레이야를 공략?
#468유진(edjwNxYFhy)2026-01-09 (금) 13:44:14
>>0
"새 반지를 얻었어요!"
"갈렌드 가문의 무인도로 떨어졌는 데 그곳에서 신기한 털뭉치들을 만났어요!"
"걔네들 덕분에 얻었어요!"
유진은 자랑스럽게 자랑한다!
수업을 들으러 가자!!
"새 반지를 얻었어요!"
"갈렌드 가문의 무인도로 떨어졌는 데 그곳에서 신기한 털뭉치들을 만났어요!"
"걔네들 덕분에 얻었어요!"
유진은 자랑스럽게 자랑한다!
수업을 들으러 가자!!
#469◆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13:49:27
>>460
세이지는 착실히 걸음을 옮깁니다.
그런데, 앨리스의 상태가 안좋아 보이는군요.
"...아버지..?"
앨리스는 눈을 크게 뜨고, 작게 중얼거리고 있습니다.
그 말에, 시선을 돌리자, 세이지는 ㅡ
어느새 , '불타버리지 않은' 평온한, 자신의 저택 앞에 홀로 서 있습니다.
>>461
"헤헤, 부끄럽다니, 나는 쓰다듬는것도, 쓰다듬 받는것도 좋아하는데~"
"라우라 양도 은근 쓰다듬어지는거 좋아하지 않아?"
프레이야가 부드럽게 미소지으며 이야기합니다.
"그렇구나... 응, 좋아. 마음을 진정시키는데 차 마시는 것 만한 것도 없지."
"나도, 라우라 양이랑 더 친해질 수 있으면 기쁘겠네. 같이 정원으로 갈까?"
프레이야는 손을 내밀면서 이야기합니다.
정원의 티타임 테이블로 향해봅시다!
>>463
릴리는 스마트폰 플래시로 주변을 비춰봅니다.
간신히 광원에 의지하며 더듬더듬, 앞으로 나아가고...
바닥면에 거미줄을 설치해보지만, 고요한 적막만이 릴리를 감쌀 뿐입니다.
그렇게 더듬, 더듬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던 릴리의 앞에
무엇인가, 점차 넓어지는 공간과 함께, 그 가운데에서 반짝이는 것이 보입니다.
이건...
그렇습니다. 릴리는 '학원의 지하' 에 위치해 있군요.
그리고, 그런 거대한 동굴에 위치한 릴리를 반기는 것은 '유물 수정' .
사용자에게 걸맞는 형태로 변화하며
함께 성장해나가는
아주 오래된, 신비한 유물.
뜻밖의 수확입니다.
세이지는 착실히 걸음을 옮깁니다.
그런데, 앨리스의 상태가 안좋아 보이는군요.
"...아버지..?"
앨리스는 눈을 크게 뜨고, 작게 중얼거리고 있습니다.
그 말에, 시선을 돌리자, 세이지는 ㅡ
어느새 , '불타버리지 않은' 평온한, 자신의 저택 앞에 홀로 서 있습니다.
>>461
"헤헤, 부끄럽다니, 나는 쓰다듬는것도, 쓰다듬 받는것도 좋아하는데~"
"라우라 양도 은근 쓰다듬어지는거 좋아하지 않아?"
프레이야가 부드럽게 미소지으며 이야기합니다.
"그렇구나... 응, 좋아. 마음을 진정시키는데 차 마시는 것 만한 것도 없지."
"나도, 라우라 양이랑 더 친해질 수 있으면 기쁘겠네. 같이 정원으로 갈까?"
프레이야는 손을 내밀면서 이야기합니다.
정원의 티타임 테이블로 향해봅시다!
>>463
릴리는 스마트폰 플래시로 주변을 비춰봅니다.
간신히 광원에 의지하며 더듬더듬, 앞으로 나아가고...
바닥면에 거미줄을 설치해보지만, 고요한 적막만이 릴리를 감쌀 뿐입니다.
그렇게 더듬, 더듬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던 릴리의 앞에
무엇인가, 점차 넓어지는 공간과 함께, 그 가운데에서 반짝이는 것이 보입니다.
이건...
그렇습니다. 릴리는 '학원의 지하' 에 위치해 있군요.
그리고, 그런 거대한 동굴에 위치한 릴리를 반기는 것은 '유물 수정' .
사용자에게 걸맞는 형태로 변화하며
함께 성장해나가는
아주 오래된, 신비한 유물.
뜻밖의 수확입니다.
#470세이지 - 진행(uTjJP6bsWC)2026-01-09 (금) 13:54:41
>>0
세이지는 앨리스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걸 눈치채자마자 앨리스를 붙잡아 세우려 시도했다.
하지만 시도하기도 전, 앨리스의 말에 세이지가 시선을 움직인다.
"...아."
탄식? 아니다. 고통스러운 신음이다. 고통스러운 신음을 흘리며 세이지는 눈앞에 있는 아주 멀쩡해보이는 번스타인 저택을 그저 바라봤다.
평온한, 평온하기만한, 저택이다. 어떤 그을음도, 타고 남은 잔해의 냄새도 없는 기억 속 가장 아름답고, 끔찍하게 조용하던 침묵만이 존재하던 자신의-
집.
"....최악인데."
세이지는 앨리스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걸 눈치채자마자 앨리스를 붙잡아 세우려 시도했다.
하지만 시도하기도 전, 앨리스의 말에 세이지가 시선을 움직인다.
"...아."
탄식? 아니다. 고통스러운 신음이다. 고통스러운 신음을 흘리며 세이지는 눈앞에 있는 아주 멀쩡해보이는 번스타인 저택을 그저 바라봤다.
평온한, 평온하기만한, 저택이다. 어떤 그을음도, 타고 남은 잔해의 냄새도 없는 기억 속 가장 아름답고, 끔찍하게 조용하던 침묵만이 존재하던 자신의-
집.
"....최악인데."
#471릴리(L/2Axexici)2026-01-09 (금) 13:54:47
>>0
"어디 지하같은데 이런걸 꽁꽁 숨겨놨나."
마술 도구같다.
그것도 신줏단지처럼 모셔놓은.
"요긴하게 쓸거같긴한데. 챙겨놓을까."
이왕이면 권총같이 숨기기 딱좋은 형태면 좋겠는데.
"어디 지하같은데 이런걸 꽁꽁 숨겨놨나."
마술 도구같다.
그것도 신줏단지처럼 모셔놓은.
"요긴하게 쓸거같긴한데. 챙겨놓을까."
이왕이면 권총같이 숨기기 딱좋은 형태면 좋겠는데.
#472웨일스-진행(uUCgugR5.q)2026-01-09 (금) 13:57:15
>>0
아 진짜 거 엄청 험난하네! 나 분명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지금까지 1시간도 안 흐른거 맞지!? 그 사이에 이벤트가 몇개나 터진거냐고...!
"아극, 으븝, 으브으읍, 그만, 그만 핥아요...!"
겨우 블래키를 떼어놓고 품 안에 넣어둔 렌을 걱정스레 바라보았다. 어떻게 해도 생후1일짜리 어린아이에게 보여줄 광경이 아닌데.
"자 정도면 양반이에요. 입학하기 전엔 저택 밖에 나가기만 해도 돌 맞고 계란 맞고 토마토도 맞고 공격마술도 맞고."
생각해보니 그거 다 자기 사비로 산거 아니었나? 아깝게 왜 먹을거를 던졌을까, 차라리 돌이나 흙을... 아니, 이게 아니었지.
후우 하고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저게 정상반응이에요. 저라도 근처에 저주받은 가문이 있다면 꺼리고 피했을텐데요 뭐. 플로렌스 선배나 조 선배가 지나치게 중립적이었던거지."
"방으로 가요. 제가 한게 아니라고 밝혀지면 해소될 문제잖아요. 실제로 전 결백하고. ...지금 해소해도 다음에 다른 문제 터지면 또 끌려나와서 욕 먹을텐데."
내가 지금 뭐라도하는지도 모르겠다. 이게 진심인지, 그저 피하고싶어서 방으로 가려고 안달난건지도.
그저 조금, 마음을 추스릴 시간이 필요했다. 어제와 같은 성격으로 나 자신을 만들만한 시간이.
아 진짜 거 엄청 험난하네! 나 분명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지금까지 1시간도 안 흐른거 맞지!? 그 사이에 이벤트가 몇개나 터진거냐고...!
"아극, 으븝, 으브으읍, 그만, 그만 핥아요...!"
겨우 블래키를 떼어놓고 품 안에 넣어둔 렌을 걱정스레 바라보았다. 어떻게 해도 생후1일짜리 어린아이에게 보여줄 광경이 아닌데.
"자 정도면 양반이에요. 입학하기 전엔 저택 밖에 나가기만 해도 돌 맞고 계란 맞고 토마토도 맞고 공격마술도 맞고."
생각해보니 그거 다 자기 사비로 산거 아니었나? 아깝게 왜 먹을거를 던졌을까, 차라리 돌이나 흙을... 아니, 이게 아니었지.
후우 하고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저게 정상반응이에요. 저라도 근처에 저주받은 가문이 있다면 꺼리고 피했을텐데요 뭐. 플로렌스 선배나 조 선배가 지나치게 중립적이었던거지."
"방으로 가요. 제가 한게 아니라고 밝혀지면 해소될 문제잖아요. 실제로 전 결백하고. ...지금 해소해도 다음에 다른 문제 터지면 또 끌려나와서 욕 먹을텐데."
내가 지금 뭐라도하는지도 모르겠다. 이게 진심인지, 그저 피하고싶어서 방으로 가려고 안달난건지도.
그저 조금, 마음을 추스릴 시간이 필요했다. 어제와 같은 성격으로 나 자신을 만들만한 시간이.
#473세이지주(uTjJP6bsWC)2026-01-09 (금) 13:58:13
>>공격마술도 맞고<<
웨일스일스야...
웨일스일스야...
#474웨일스주(uUCgugR5.q)2026-01-09 (금) 14:00:21
근데 저주받은가문이면 대충 저런취급 아닌가... (먼눈
#475라우라 - 진행(YVKfE2.2Jq)2026-01-09 (금) 14:00:45
#476◆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14:01:09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 거의 처음으로 엄청 짧진행이네용... (파들파들) 고생많으셨어용~
#477세이지주(uTjJP6bsWC)2026-01-09 (금) 14:02:13
>>474 생각해보면 세이지 주변도 꽤.... 중립적인 사람들이 많네
아니 캡틴 일단 등짝한대 맞자(짝!)
아주 그냥 세이지를 일단 미친듯이 흔들어놓아볼까 훙훙훙 마인드 아니냐며
거기서 앨리스가 진짜 상태 안좋을지 몰랐음
아니 캡틴 일단 등짝한대 맞자(짝!)
아주 그냥 세이지를 일단 미친듯이 흔들어놓아볼까 훙훙훙 마인드 아니냐며
거기서 앨리스가 진짜 상태 안좋을지 몰랐음
#478웨일스주(uUCgugR5.q)2026-01-09 (금) 14:02:18
고생하셨어요 ;>
#479유진주(edjwNxYFhy)2026-01-09 (금) 14:03:01
캡틴 즐거웠어요!!!!
#480세이지주(uTjJP6bsWC)2026-01-09 (금) 14:03:36
암튼 고생해따 캡틴!
다들 고생해써!
이렇게 짧게 진행하니 감질맛이
다들 고생해써!
이렇게 짧게 진행하니 감질맛이
#481라우라주(YVKfE2.2Jq)2026-01-09 (금) 14:03:58
수고했어 캡틴
짧은 진행도 좋지
짧은 진행도 좋지
#483◆DkMwM.oX9S(86K/z3FEhu)2026-01-09 (금) 14:05:27
고맙습니다 라우라주,,, 속 안좋으신건 이제 괜찮으신가용~?
#484세이지주(uTjJP6bsWC)2026-01-09 (금) 14:08:33
어우 벌써부터 재미있을 것 같아서 군침이
아니 두려움이 몰려드네 (3급 시험 퀘스트 구매한 사람)
앞으로의 전개.....? 일단 세이지가 저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만들어야 진행이 될걸(??
아니 두려움이 몰려드네 (3급 시험 퀘스트 구매한 사람)
앞으로의 전개.....? 일단 세이지가 저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만들어야 진행이 될걸(??
#485라우라주(YVKfE2.2Jq)2026-01-09 (금) 14:08:49
활명수 마셨더니 나아졌어
아직 완전히는 아니지만 그래도 덕분에
고마워 캡틴
아직 완전히는 아니지만 그래도 덕분에
고마워 캡틴
#486웨일스주(uUCgugR5.q)2026-01-09 (금) 14:09:25
아 마자 블래키 활약보고 감탄했음
야 저새끼가 범인이래! > 웨일스 멘탈털려서 과호흡 > 블래키가 잡아줌
야 쟤가 저주받은가문이래! > 웨일스 정서불안 > 블래키가 방으로 가자고 달래줌
죽방맞음 > 블래키가 대신 화내주고 소문 찾으러가자고 제안함 (근데 아직 멘탈털려 찌질대는 중)
블래키 없었으면 스토리 진행도 안하고 어디 처박혀서 찌질대고 있었지 않을가...
야 저새끼가 범인이래! > 웨일스 멘탈털려서 과호흡 > 블래키가 잡아줌
야 쟤가 저주받은가문이래! > 웨일스 정서불안 > 블래키가 방으로 가자고 달래줌
죽방맞음 > 블래키가 대신 화내주고 소문 찾으러가자고 제안함 (근데 아직 멘탈털려 찌질대는 중)
블래키 없었으면 스토리 진행도 안하고 어디 처박혀서 찌질대고 있었지 않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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