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 1:1 자유 상황극 조율 보트 [시트] (270)
털 찐 참치
2025년 1월 18일 (토) 오전 01:32:23 -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9:43:13
2025년 1월 18일 (토) 오전 01:32:23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와 취향, 글의 퀄리티 등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 수 있습니다.
파트너 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활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갑작스러운 겨울 잠에 빠져 들기 전 확실한 의사표현으로 참치 간 예의 존중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 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 글에 시트를 올리고 뉴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v
서로 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 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재량 껏 창작하고 구상하여 파트너와 함께 자유롭게 즐겨주세요.
장르와 취향, 글의 퀄리티 등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 수 있습니다.
파트너 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활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갑작스러운 겨울 잠에 빠져 들기 전 확실한 의사표현으로 참치 간 예의 존중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 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 글에 시트를 올리고 뉴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v
서로 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 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재량 껏 창작하고 구상하여 파트너와 함께 자유롭게 즐겨주세요.
2025년 2월 9일 (일) 오후 10:50:15
우마무스메와 트레이너의 서사로 일댈 구해볼게!
두 캐릭터의 나이는 비슷해도 상관없고, 차이가 있어도 상관없어! 비슷한 경우라고 하면 조기 졸업 같은 것을 해서 빠르게 트레이너 일을 시작했다던가, 재능이 엄청 뛰어나서 학생 신분인데도 트레이너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아 같은 것도 될 것 같거든.
우마무스메는 당연히 여캐겠지만, 트레이너 역시 남캐 혹은 여캐는 자유롭게 생각 중이야! 다만 혹시라도 연플을 생각하고 있거나 해서 연애서사를 즐길거라면 트레이너는 남캐이고 나이가 비슷한 쪽이었으면 좋겠다하는 마음은 있어.
덧붙여서 난 우마무스메 포지션도, 트레이너 포지션도 괜찮다!
가능하면 우마무스메에 대해서 조금은 아는 이가 왔으면 좋겠어! 서로 느긋하게 현생 살면서 천천히 이어가는 느낌도 좋아. 썰 일상 상대 캐릭터 앓이 다 괜찮아!
혹시 놀고 싶은 이 있으면 찔러줘!
두 캐릭터의 나이는 비슷해도 상관없고, 차이가 있어도 상관없어! 비슷한 경우라고 하면 조기 졸업 같은 것을 해서 빠르게 트레이너 일을 시작했다던가, 재능이 엄청 뛰어나서 학생 신분인데도 트레이너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아 같은 것도 될 것 같거든.
우마무스메는 당연히 여캐겠지만, 트레이너 역시 남캐 혹은 여캐는 자유롭게 생각 중이야! 다만 혹시라도 연플을 생각하고 있거나 해서 연애서사를 즐길거라면 트레이너는 남캐이고 나이가 비슷한 쪽이었으면 좋겠다하는 마음은 있어.
덧붙여서 난 우마무스메 포지션도, 트레이너 포지션도 괜찮다!
가능하면 우마무스메에 대해서 조금은 아는 이가 왔으면 좋겠어! 서로 느긋하게 현생 살면서 천천히 이어가는 느낌도 좋아. 썰 일상 상대 캐릭터 앓이 다 괜찮아!
혹시 놀고 싶은 이 있으면 찔러줘!
2025년 2월 10일 (월) 오후 05:54:23
>>2인데 이번주까지만 구할게!
2025년 2월 11일 (화) 오후 08:48:35
내껀 아니지만 지나가다 ㄱㅅ
2025년 2월 12일 (수) 오후 02:17:37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는 느낌으로 학원물 배틀호모레즈헤테로 같은 거 돌려 볼 참치?
전학 온 이후로 매 시험 수석을 차지한 1위 vs <- 때문에 만년 차석으로 밀려난 2위... 같은 서사가 될 것 같고, 난 어느 쪽 캐릭터도 상관 없어! 다만 배틀이라는 키워드에 맞게 두 캐릭터 모두 한 성깔 하는 편이었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 서로 긁고 비꼬고 기싸움하는 걸 좋아해 내가...
세계관은 현실에 가깝게 한국이나 일본 배경이어도 좋고, 아예 로판 배경 같은 것도 좋고. 현실 배경으로 간다면 아무래도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 정도의 나이대가 되겠고, 로판 배경이라면 아카데미물 비슷하게 되겠네. 로판 쪽에 흥미가 있긴 한데 혹시 찔러 주는 참치가 있다면 조율해 보자~
커플링 같은 경우에는 GL > BL > HL 순으로 선호하긴 하는데, 어디까지나 정도의 차이일 뿐이지 HL이 싫다 같은 건 아니니까 너참치에게 맞출게.
각자 현생 살면서 느긋한 템포로 이어갔으면 좋겠고, 상황 여의치 않으면 일상 외에도 썰 풀기 잡담 앓이 등등만 해도 괜찮아. 하루에 한 번 정도 생존신고만 해 주면 오케이니까 편하게 찔러 줘!
전학 온 이후로 매 시험 수석을 차지한 1위 vs <- 때문에 만년 차석으로 밀려난 2위... 같은 서사가 될 것 같고, 난 어느 쪽 캐릭터도 상관 없어! 다만 배틀이라는 키워드에 맞게 두 캐릭터 모두 한 성깔 하는 편이었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 서로 긁고 비꼬고 기싸움하는 걸 좋아해 내가...
세계관은 현실에 가깝게 한국이나 일본 배경이어도 좋고, 아예 로판 배경 같은 것도 좋고. 현실 배경으로 간다면 아무래도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 정도의 나이대가 되겠고, 로판 배경이라면 아카데미물 비슷하게 되겠네. 로판 쪽에 흥미가 있긴 한데 혹시 찔러 주는 참치가 있다면 조율해 보자~
커플링 같은 경우에는 GL > BL > HL 순으로 선호하긴 하는데, 어디까지나 정도의 차이일 뿐이지 HL이 싫다 같은 건 아니니까 너참치에게 맞출게.
각자 현생 살면서 느긋한 템포로 이어갔으면 좋겠고, 상황 여의치 않으면 일상 외에도 썰 풀기 잡담 앓이 등등만 해도 괜찮아. 하루에 한 번 정도 생존신고만 해 주면 오케이니까 편하게 찔러 줘!
2025년 2월 12일 (수) 오후 06:05:48
시골 배경 보이 미츠 걸 이야기 즐길 참치 있니? 한쪽이 도시에서 시골로 이사와서 만남이 시작된 그런 이야기!
남캐가 조금 더 편해서 남캐를 생각중이긴 한데 커플링은 있어도 되고 없어도 상관없어
즉 로맨스적 얘기도 좋고 걍 그런거 없는 일상물도 완전 좋아
한국/일본 배경 어디라도 상관없는데 판타지 요소는 없었으면 해
개인적으로 도시에서 막 이사와서 양산 쓰고 다니는 여캐가 엄청 예쁠것 같아서 시골 출신 포지션이 좀 더 끌리긴 하는데 반대여도 상관없다! 도시에서 막 와서 피부 뽀얀 그런 남캐도 예쁘니까!
칼답 안해도 되고 느긋하게 이어도 되는데 그래도 바쁘면 얘기 정도는 해주면 좋겠다! 나도 그럴거야!
썰 일상 앓이 AU등등 다 좋아한다! 상판 수위만 지키면 됨
유사연애/집착/멀티 파악 그런거 없이 걍 친구처럼 놀 참치있으면 찔러줘! 특히 유사연애와 집착은 좀 많이 지뢰라 못 맞춰줘 난..
남캐가 조금 더 편해서 남캐를 생각중이긴 한데 커플링은 있어도 되고 없어도 상관없어
즉 로맨스적 얘기도 좋고 걍 그런거 없는 일상물도 완전 좋아
한국/일본 배경 어디라도 상관없는데 판타지 요소는 없었으면 해
개인적으로 도시에서 막 이사와서 양산 쓰고 다니는 여캐가 엄청 예쁠것 같아서 시골 출신 포지션이 좀 더 끌리긴 하는데 반대여도 상관없다! 도시에서 막 와서 피부 뽀얀 그런 남캐도 예쁘니까!
칼답 안해도 되고 느긋하게 이어도 되는데 그래도 바쁘면 얘기 정도는 해주면 좋겠다! 나도 그럴거야!
썰 일상 앓이 AU등등 다 좋아한다! 상판 수위만 지키면 됨
유사연애/집착/멀티 파악 그런거 없이 걍 친구처럼 놀 참치있으면 찔러줘! 특히 유사연애와 집착은 좀 많이 지뢰라 못 맞춰줘 난..
2025년 2월 13일 (목) 오후 04:42:01
구하는 이가 넷이나 있으니 ㄱㅅ
2025년 2월 13일 (목) 오후 05:57:06
>>6 나 ! ! !
시골 내려와서 새침한 얼굴로 양산 쓰고다니는 깍쟁이 여캐 재밌을것같다 자신있어@@
시골 남캐는 어떤 이미지로 생각하고 있었는지 물어봐두 될까?
시골 내려와서 새침한 얼굴로 양산 쓰고다니는 깍쟁이 여캐 재밌을것같다 자신있어@@
시골 남캐는 어떤 이미지로 생각하고 있었는지 물어봐두 될까?
2025년 2월 13일 (목) 오후 06:41:26
>>8 엇? 생각보다 빨리 찌르는 이가 있었네! 반가워! 참치!
새참한 얼굴로 양산 쓰고 다니는 깍쟁이 여캐! 엄청 예쁠 것 같다! 뭔가 도도한 느낌도 있을 것 같고!
시골 남캐는 일단 두 부류를 생각 중이야. 1번째는 관종까지는 아니지만 도시에 관심이 많고, 여기저기에 오지랖 많이 부리는 마당발 스타일의 밝고 쾌할한 그런 스타일.
2번째는 말 수가 적고 조금 퉁명스럽긴 하지만 알고 보면 엄청 정이 많고 자기 주변 사람 진짜 잘 챙기는 그런 스타일. 무뚝뚝한 스타일이 가까울지도 모르겠네.
하지만 너참치가 깍쟁이 여캐라면 1번째가 나을 것 같긴 한데 혹시 두 개 중에 좀 더 끌리는 스타일이 있니? 그리고 취향 요소와 지뢰 요소 그런 거 있으면 말해주면 고맙고!
나는 솔직히 대사 하나하나 트집잡아서 말꼬리를 잡으면서 교류를 하자는건지 올바른 표현법을 찾는건지 알 수 없는 그런 캐릭터만 아니면 돼.
추가로 HL쪽의 로맨스 분위기를 원하는지, 아니면 논컾을 원하는지도 알려주면 고맙고! 사실 전자여도 바로 연플 루트 탈 생각은 없고 그냥 가능성만 열어두는 거고 후자는 그냥 그런 것도 안 여는 느낌일 것 같지만 이거 은근히 상판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물을게!
새참한 얼굴로 양산 쓰고 다니는 깍쟁이 여캐! 엄청 예쁠 것 같다! 뭔가 도도한 느낌도 있을 것 같고!
시골 남캐는 일단 두 부류를 생각 중이야. 1번째는 관종까지는 아니지만 도시에 관심이 많고, 여기저기에 오지랖 많이 부리는 마당발 스타일의 밝고 쾌할한 그런 스타일.
2번째는 말 수가 적고 조금 퉁명스럽긴 하지만 알고 보면 엄청 정이 많고 자기 주변 사람 진짜 잘 챙기는 그런 스타일. 무뚝뚝한 스타일이 가까울지도 모르겠네.
하지만 너참치가 깍쟁이 여캐라면 1번째가 나을 것 같긴 한데 혹시 두 개 중에 좀 더 끌리는 스타일이 있니? 그리고 취향 요소와 지뢰 요소 그런 거 있으면 말해주면 고맙고!
나는 솔직히 대사 하나하나 트집잡아서 말꼬리를 잡으면서 교류를 하자는건지 올바른 표현법을 찾는건지 알 수 없는 그런 캐릭터만 아니면 돼.
추가로 HL쪽의 로맨스 분위기를 원하는지, 아니면 논컾을 원하는지도 알려주면 고맙고! 사실 전자여도 바로 연플 루트 탈 생각은 없고 그냥 가능성만 열어두는 거고 후자는 그냥 그런 것도 안 여는 느낌일 것 같지만 이거 은근히 상판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물을게!
2025년 2월 13일 (목) 오후 11:32:54
혹시 미처 못 봤나 싶어서 갱신!
2025년 2월 14일 (금) 오후 07:38:11
2025년 2월 14일 (금) 오후 07:38:23
할 생각이 없는 것!
2025년 2월 14일 (금) 오후 10:10:46
10시네. >>6으로 다시 구해볼게!
2025년 2월 18일 (화) 오전 02:24:02
로판 배경으로 같이 놀 참치 있을까? 판타지가 어려우면 그냥 배경이 서양이라고 생각해주면 돼 ㅋㅋㅋㅋ
남부귀족x북부귀족 HL로 놀고 싶고 난 여캐러야~~ 날씨 화창한 남부에서 살림 꾸리게 된 신혼부부쯤 될 것 같구... 키워드로 정리하자면 선결혼 후연애? 쯤 되지 않을까 싶당
좀 능청스럽고 붙임성 좋은 남캐랑 무던하다 못해 건조하게 느껴지는 여캐 둘이 만나서 이러쿵저러쿵 하는 얘기..
텀은 나도 들쭉날쭉이라 서로 생존신고만 되면 크게 신경 안 쓰는 타입이야~ 놀다가 안 맞는다 싶으면 편하게 정리해도 괜찮구! 관심있는 참치 편하게 말해줘~ ㅎ.ㅎ
남부귀족x북부귀족 HL로 놀고 싶고 난 여캐러야~~ 날씨 화창한 남부에서 살림 꾸리게 된 신혼부부쯤 될 것 같구... 키워드로 정리하자면 선결혼 후연애? 쯤 되지 않을까 싶당
좀 능청스럽고 붙임성 좋은 남캐랑 무던하다 못해 건조하게 느껴지는 여캐 둘이 만나서 이러쿵저러쿵 하는 얘기..
텀은 나도 들쭉날쭉이라 서로 생존신고만 되면 크게 신경 안 쓰는 타입이야~ 놀다가 안 맞는다 싶으면 편하게 정리해도 괜찮구! 관심있는 참치 편하게 말해줘~ ㅎ.ㅎ
2025년 2월 18일 (화) 오후 03:08:33
>>14 로 판 좋 아
남캐는 전형적인 로판 남부제독 스타일 생각나는데... 썬샤인능글직진남캐와 무뚝뚝건조여캐 조합 없어서 못 먹지. 선결혼 후연애 서사라면 두 사람은 정략결혼 뭐 그런 걸까?
남캐는 전형적인 로판 남부제독 스타일 생각나는데... 썬샤인능글직진남캐와 무뚝뚝건조여캐 조합 없어서 못 먹지. 선결혼 후연애 서사라면 두 사람은 정략결혼 뭐 그런 걸까?
2025년 2월 18일 (화) 오후 05:02:59
>>15 로 판 최 고
없어서 못 먹지2222222 ㅠㅠㅠㅠㅠㅠㅠ 웅 일단 정략결혼 생각중~! 남부랑 북부의 화합 어쩌구처럼 몬가 대외적인 이유가 있는 결혼이면 좋겠다구 생각해 ^ㅁ^
원래 남부랑 북부랑 은근 견제했는데 각 지역에서 젤 영향력 강한 가문끼리 결혼해서 하하호호 우리 사이 조아요 최고~ 짱~!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구
없어서 못 먹지2222222 ㅠㅠㅠㅠㅠㅠㅠ 웅 일단 정략결혼 생각중~! 남부랑 북부의 화합 어쩌구처럼 몬가 대외적인 이유가 있는 결혼이면 좋겠다구 생각해 ^ㅁ^
원래 남부랑 북부랑 은근 견제했는데 각 지역에서 젤 영향력 강한 가문끼리 결혼해서 하하호호 우리 사이 조아요 최고~ 짱~!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구
2025년 2월 18일 (화) 오후 06:01:26
>>16 이거 완전 정석로판클리셰잖아 맛있다 맛있다 ^U^
초반에는 데면데면 쇼윈도부부였다가 한쪽이 감겨서 로맨스 되는 것도 좋고 첫만남에 폴인럽해서 짝사랑하다 쌍방으로 발전하는 것도 좋고... 어느 쪽이든 먼저 반하는 건 남캐 쪽이 될 것 같기는 하지만.
남캐는 뭔가 금발녹안 능글햇살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너참치 취향은 어떨까나~ 여캐도 생각하고 있는 이미지가 있다면 어떤 느낌일지 물어봐도 될까?
초반에는 데면데면 쇼윈도부부였다가 한쪽이 감겨서 로맨스 되는 것도 좋고 첫만남에 폴인럽해서 짝사랑하다 쌍방으로 발전하는 것도 좋고... 어느 쪽이든 먼저 반하는 건 남캐 쪽이 될 것 같기는 하지만.
남캐는 뭔가 금발녹안 능글햇살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너참치 취향은 어떨까나~ 여캐도 생각하고 있는 이미지가 있다면 어떤 느낌일지 물어봐도 될까?
2025년 2월 18일 (화) 오후 06:09:48
>>16 남캐 이미지 좋아! 상상 속의 남부귀족 같다 ㅋㅋㅋㅋ 여캐는 새카만 머리에 새파란 눈, 새하얀 피부로 이미지 잡고 있었어~ 키도 평균보다는 큰 편으로...
관계는 어떻게 발전해도 좋아! 여캐 성격은 덤덤하고 고저가 뚜렷한 편이 아니라서, 첫눈에 반해도 본인이 모르거나 자연스레 스며드는 방향이 될 것 같다곤 생각해 ㅎ.ㅎ
관계는 어떻게 발전해도 좋아! 여캐 성격은 덤덤하고 고저가 뚜렷한 편이 아니라서, 첫눈에 반해도 본인이 모르거나 자연스레 스며드는 방향이 될 것 같다곤 생각해 ㅎ.ㅎ
2025년 2월 18일 (화) 오후 07:04:18
>>18 여캐도 완전 상상 속의 북부귀족 느낌인걸~
서로 호감 있는 상황인데도 진심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남몰래 시무룩해하는 그런 시추에이션도 생각이 나고...
서로 호감 있는 상황인데도 진심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남몰래 시무룩해하는 그런 시추에이션도 생각이 나고...
2025년 2월 18일 (화) 오후 08:55:54
>>19 귀엽다 쌍방삽질의 시간이 좀 있겠구만 ㅋㅋㅋㅋㅋㅋ
음 캐릭터들 나이는 어느 정도로 맞출까? 나이랑 서로 취향이거나 취향 아닌 거 공유한 담에 시트 써보면 될까?
음 캐릭터들 나이는 어느 정도로 맞출까? 나이랑 서로 취향이거나 취향 아닌 거 공유한 담에 시트 써보면 될까?
2025년 2월 18일 (화) 오후 10:48:49
>>20 응응 일단 시트 써 보고 자세한 거 조율하면 될 것 같다! 동갑 연상연하 연하연상 중에 어느 쪽이 취향이야? 동갑이라면 둘이 좀 가까워졌을 때 친구처럼 티키타카하는 맛이 있을 것 같고, 연상연하라면 진짜 클리셰적인 로판 느낌일 것 같고... 연하연상이라면 무뚝뚝연상에게 직진플러팅 갈기는 저돌연하 느낌이 되지 않을까 싶네.
일단 남캐 설정은 아까 말했던 것처럼 금발녹안/능글여유/남부제독 정도의 키워드가 들어갈 것 같고... 젊은 나이에 출세한 능력 좋은 군인이지 않을까 싶네 아예 대대로 군인 집안이었다고 해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하구. 카사노바(라고 알려져 있음)(헛소문임 오로지 여캐만을 바라볼 것임) 속성 넣을까 고민 중인데 너참치가 불편하다면 편하게 말해 줘~! 이 외에도 취향인/지뢰인 요소 있다면 알려줘 시트 짤 때 반영할게 ◠‿◠
일단 남캐 설정은 아까 말했던 것처럼 금발녹안/능글여유/남부제독 정도의 키워드가 들어갈 것 같고... 젊은 나이에 출세한 능력 좋은 군인이지 않을까 싶네 아예 대대로 군인 집안이었다고 해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하구. 카사노바(라고 알려져 있음)(헛소문임 오로지 여캐만을 바라볼 것임) 속성 넣을까 고민 중인데 너참치가 불편하다면 편하게 말해 줘~! 이 외에도 취향인/지뢰인 요소 있다면 알려줘 시트 짤 때 반영할게 ◠‿◠
2025년 2월 18일 (화) 오후 11:11:13
>>21 난 다 좋은데 혹시 참치는 끌리는 게 있어? 딱히 없으면 20대 초반 등등 연령대만 정해놓구 시트 안 나이대로 굴려도 좋아 ㅋㅋㅋㅋ 랜덤게임,,
남캐 설정 좋습니당 실제로 카사노바였다고 해도 좋으니 설정은 자유롭게 짜달라굿 ദ്ദി( ◠‿◠ ) 보다시피 수비범위가 꽤 넓은 편이라 참치가 편하게 작성해주면 될 것 같아! 지금까지 말해준 것들도 다 좋았어 ㅎㅎ
여캐는 흑발청안/단정건조/변경백 가문의 장녀 이 정도 키워드로 요약하면 될 것 같다! 남부사람들이 북부사람하면 떠올리는 인상에 부합하는 느낌 ㅎ.ㅎ 참치도 취향이랑 지뢰 알려주면 참고할게!
남캐 설정 좋습니당 실제로 카사노바였다고 해도 좋으니 설정은 자유롭게 짜달라굿 ദ്ദി( ◠‿◠ ) 보다시피 수비범위가 꽤 넓은 편이라 참치가 편하게 작성해주면 될 것 같아! 지금까지 말해준 것들도 다 좋았어 ㅎㅎ
여캐는 흑발청안/단정건조/변경백 가문의 장녀 이 정도 키워드로 요약하면 될 것 같다! 남부사람들이 북부사람하면 떠올리는 인상에 부합하는 느낌 ㅎ.ㅎ 참치도 취향이랑 지뢰 알려주면 참고할게!
2025년 2월 18일 (화) 오후 11:40:20
>>22 으아악 나도 다 좋은데 어쩌지! 남캐... 는 어쨌든 제독 자리까지 가려면 최소 20대 중반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아무리 초고속 승진을 했다 쳐도...(고증 잘 모름) 너참치도 생각해 둔 연령대가 있다면 그대로 시트 쓰고 진짜 랜덤게임 돌려도 될 것 같다
실제로 카사노바였다면 내가 내 캐를 용서하지 못할 것 같아서 헛소문인 걸로 ^_^... 나도 수비범위 넓은 편이라 딱히 지뢰는 없고, 굳이 취향을 말하자면 날카로운 고양이상이었으면 좋겠다~ 정도? 냉담해 보이는 얼음아가씨 이미지를 좋아해 내가,,
실제로 카사노바였다면 내가 내 캐를 용서하지 못할 것 같아서 헛소문인 걸로 ^_^... 나도 수비범위 넓은 편이라 딱히 지뢰는 없고, 굳이 취향을 말하자면 날카로운 고양이상이었으면 좋겠다~ 정도? 냉담해 보이는 얼음아가씨 이미지를 좋아해 내가,,
2025년 2월 18일 (화) 오후 11:47:46
>>23 고증은 나도 모르니까 대충 상판적 허용으로 넘어간다고 치자 ദ്ദി( ◠‿◠ ).... 로판의 판은 판타지,, 고증없는 것도 판타지라 이겁니다
앗 안그래도 고양이상으로 이미지 잡고 있었는데! 무족권 반영해서 작성하겠읍니다 하하
그럼 이제 슬슬 시트 작성할까? 양식은 다들 쓰는 그 이름나이성별외관성격기타 이걸로 쓰면 될 것 같은뎅 혹시 추가하거나 뺄 거 있니 ?-?
앗 안그래도 고양이상으로 이미지 잡고 있었는데! 무족권 반영해서 작성하겠읍니다 하하
그럼 이제 슬슬 시트 작성할까? 양식은 다들 쓰는 그 이름나이성별외관성격기타 이걸로 쓰면 될 것 같은뎅 혹시 추가하거나 뺄 거 있니 ?-?
2025년 2월 18일 (화) 오후 11:53:41
>>24 좋아좋아 판타지의 장점은 역시 고증을 날려도 된다는 거겠지... 응응 그 양식으로 가면 될 것 같다! 각자 시트 완성되면 다시 얘기해 봅시다~~
2025년 2월 18일 (화) 오후 11:55:32
>>25 응 나는 낼쯤 시트 가져올 수 있을 것 같다 ㅎ.ㅎ
시트 쓰고 다시 만나~!
시트 쓰고 다시 만나~!
2025년 2월 19일 (수) 오전 12:35:01
>>25-26 내일 가져올 수 있다고 했는데 말하면서 조금씩 쓰고 있었어서,, 생각보다 많이 빨리 완성했다 ㅎ.ㅎ;;;;;
부담없이 한 번 슥 보구 수정 원하는 부분 있으면 말해줘~!
이름 : 이디스 니타 라렌티아(Edith Nita Larentia)
나이 : 23세
성별 : 여
외형 : 밤하늘로 짜낸 실 같은 머리카락은 언뜻 푸른빛이 돌 만큼이나 검었다. 흰 피부가 종종 창백한 것처럼 보이는 것에 그 영향이 없다 할 수 없었다. 색 짙고 긴 속눈썹을 따라 그 눈매를 훑으면 새초롬하니 올라간 눈꼬리가 먼저 눈에 띄었다. 낮게 뜨고 있던 눈꺼풀을 들어 올리면 보이는 새파란 눈동자. 대체로 무표정한 만큼 냉담해 보이곤 했다. 정작 속마음은 본인만 알고 있을 테지만. —혹은 본인조차 모르거나.
신장 170cm. 평균 신장이 큰 북부에서도 작은 축에 속하는 키는 아니었다. 인상의 어디에도 호전적인 기색이 없을 뿐더러, 비교적 가는 뼈대 탓에 위압적이지는 않으나 꼿꼿한 자세 덕인지 본래의 키보다 작아보이지도 않는다.
본래 취향인지, 자라온 환경 탓인지 꾸미는 일에는 영 관심이 없는 듯 보였다. 의복이 좋은 천으로 만들어진 것과는 별개로, 가진 것의 대부분이 화려한 장식 없이 단정하고 수수한 형태였다. 장신구라고 마땅한 것이 있을 리 없으니 그 가늘고 긴 손가락에 끼워질 것은 결혼을 위한 반지뿐이었다.
성격 : 감정의 고저가 거의 없다시피 했다. 그렇다고 곧잘 웃는 얼굴을 보이지도 않으니, 이디스의 뒤에는 곧잘 냉정하다거나 무정하다는 말 따위가 붙곤 했다.
늘 잔잔한 듯 보였지만, 고요한 호수보다는 적막한 사막에 가까운 느낌이었다. 나무나 풀이 없이 끝없이 모래언덕만이 펼쳐진 풍경도 단정한 것이라 볼 수 있다면, 더더욱 그러했다.
기타 :
- 변경백의 장녀. 북부 국경과 가까운 영지에서 나고 자랐다. 계절이라는 것이 존재하긴 하나 큰 의미가 없는 곳이었다. 익숙한 것은 추위와 척박한 토지.
- 이따금 피아노를 치곤 했다. 그리고 그보다 자주 책을, 특히 기도서를 필사했다.
부담없이 한 번 슥 보구 수정 원하는 부분 있으면 말해줘~!
이름 : 이디스 니타 라렌티아(Edith Nita Larentia)
나이 : 23세
성별 : 여
외형 : 밤하늘로 짜낸 실 같은 머리카락은 언뜻 푸른빛이 돌 만큼이나 검었다. 흰 피부가 종종 창백한 것처럼 보이는 것에 그 영향이 없다 할 수 없었다. 색 짙고 긴 속눈썹을 따라 그 눈매를 훑으면 새초롬하니 올라간 눈꼬리가 먼저 눈에 띄었다. 낮게 뜨고 있던 눈꺼풀을 들어 올리면 보이는 새파란 눈동자. 대체로 무표정한 만큼 냉담해 보이곤 했다. 정작 속마음은 본인만 알고 있을 테지만. —혹은 본인조차 모르거나.
신장 170cm. 평균 신장이 큰 북부에서도 작은 축에 속하는 키는 아니었다. 인상의 어디에도 호전적인 기색이 없을 뿐더러, 비교적 가는 뼈대 탓에 위압적이지는 않으나 꼿꼿한 자세 덕인지 본래의 키보다 작아보이지도 않는다.
본래 취향인지, 자라온 환경 탓인지 꾸미는 일에는 영 관심이 없는 듯 보였다. 의복이 좋은 천으로 만들어진 것과는 별개로, 가진 것의 대부분이 화려한 장식 없이 단정하고 수수한 형태였다. 장신구라고 마땅한 것이 있을 리 없으니 그 가늘고 긴 손가락에 끼워질 것은 결혼을 위한 반지뿐이었다.
성격 : 감정의 고저가 거의 없다시피 했다. 그렇다고 곧잘 웃는 얼굴을 보이지도 않으니, 이디스의 뒤에는 곧잘 냉정하다거나 무정하다는 말 따위가 붙곤 했다.
늘 잔잔한 듯 보였지만, 고요한 호수보다는 적막한 사막에 가까운 느낌이었다. 나무나 풀이 없이 끝없이 모래언덕만이 펼쳐진 풍경도 단정한 것이라 볼 수 있다면, 더더욱 그러했다.
기타 :
- 변경백의 장녀. 북부 국경과 가까운 영지에서 나고 자랐다. 계절이라는 것이 존재하긴 하나 큰 의미가 없는 곳이었다. 익숙한 것은 추위와 척박한 토지.
- 이따금 피아노를 치곤 했다. 그리고 그보다 자주 책을, 특히 기도서를 필사했다.
2025년 2월 19일 (수) 오후 08:32:37
이름: 로이델 장 바스티안 Roidel Jean Bastian
나이: 27
성별: 남
외관: 남부의 뜨거운 태양 아래 보기 좋게 그을린 피부와, 이를 과시하듯 반쯤 풀어헤친 목깃 따위만 본다면 얼핏 항구의 젊은 선원으로 착각할 법한 청년. 그 태양빛을 머금은 듯한 황금빛의 머리칼은 자연스레 흐트러져 부드러운 파도처럼 곱슬거린다. 아무렇게나 자란 뒷머리는 뒷목을 덮고 어깨 위에서 살랑이며, 이마를 반쯤 덮은 앞머리는 눈썹을 스칠 듯 내려앉아 나른한 듯한 인상을 더한다. 그 아래 선명한 녹빛으로 반짝이는 눈동자는 종종 장난기를 가득 담은 채 번뜩었다.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아래로 떨어지는 눈매는 늘상 가벼운 미소를 머금은 것이 그 능청맞은 성격과 꼭 어울린다 하겠다.
185cm의 큰 키와 군인답게 다부진 체구에도 불구하고 우직하거나 둔탁하기는커녕, 오히려 자유분방하고 날렵한 인상을 준다. 안 그래도 눈에 띄는 얼굴이며 체격에 귀걸이며 목걸이, 반지까지 온갖 장신구는 주렁주렁 걸쳤으니 다니는 곳마다 온갖 시선이 따라붙는 것은 당연지사. 그를 따라다니는 소문 역시 대개는 이런 겉모습에서 비롯된 것이다.
성격: 남부의 사내들은 전부 가볍고 능글맞은 것이, 그들 탓에 눈물깨나 흘린 여자들이 수두룩하다더라— 하는 소문을 그대로 인간화한다면, 그것이 바로 로이델 바스티안이리라. 명망 높은 귀족가 출신인 데다, 제독이라는 높은 지위까지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위엄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성격은 부관들의 오랜 골칫거리였다. 면전에서 체통머리 없다는 소리까지 들었을 정도이니 오죽할까. 허나 그 말마저도 하하 웃어넘긴 걸 보아선, 이 골칫거리가 해결되기란 요원한 일인 듯하다. 그나마 일에 있어서만큼은 철두철미하다는 것을 불행 중 다행으로 삼아야 하겠다.
기타:
- 대대로 장교를 배출해 온 집안의 가풍에 걸맞춰, 본인 또한 성년이 되기 무섭게 남부의 대양을 호령하는 해군에 입대했다. 가문의 뒷배에 본인의 능력까지 더해지니 빠른 승진은 보장된 것이나 마찬가지. 입대 몇 해만에 계급을 몇 번이나 갈아치우더니, 스물일곱이라는 새파란 나이에 제독 자리까지 올라앉았다.
- 여자가 여럿이라느니, 볼 때마다 애인이 바뀐다느니 하는 소문이 돌지만, 심지어 제법 널리 알려져 있지만 본인이 들으면 억울하다며 팔짝 뛸 노릇이라고.
- 대개 이름보다는 로이, 라는 약칭을 애용한다.
>>27 나도 시트 가져왔어!! 이디스 시트 너무 좋다. 무덤덤 북부여캐 아주 좋아 ( ⁎ᵕᴗᵕ⁎ ) 내 시트에서도 수정할 부분 있으면 편하게 말해 줘~
나이: 27
성별: 남
외관: 남부의 뜨거운 태양 아래 보기 좋게 그을린 피부와, 이를 과시하듯 반쯤 풀어헤친 목깃 따위만 본다면 얼핏 항구의 젊은 선원으로 착각할 법한 청년. 그 태양빛을 머금은 듯한 황금빛의 머리칼은 자연스레 흐트러져 부드러운 파도처럼 곱슬거린다. 아무렇게나 자란 뒷머리는 뒷목을 덮고 어깨 위에서 살랑이며, 이마를 반쯤 덮은 앞머리는 눈썹을 스칠 듯 내려앉아 나른한 듯한 인상을 더한다. 그 아래 선명한 녹빛으로 반짝이는 눈동자는 종종 장난기를 가득 담은 채 번뜩었다.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아래로 떨어지는 눈매는 늘상 가벼운 미소를 머금은 것이 그 능청맞은 성격과 꼭 어울린다 하겠다.
185cm의 큰 키와 군인답게 다부진 체구에도 불구하고 우직하거나 둔탁하기는커녕, 오히려 자유분방하고 날렵한 인상을 준다. 안 그래도 눈에 띄는 얼굴이며 체격에 귀걸이며 목걸이, 반지까지 온갖 장신구는 주렁주렁 걸쳤으니 다니는 곳마다 온갖 시선이 따라붙는 것은 당연지사. 그를 따라다니는 소문 역시 대개는 이런 겉모습에서 비롯된 것이다.
성격: 남부의 사내들은 전부 가볍고 능글맞은 것이, 그들 탓에 눈물깨나 흘린 여자들이 수두룩하다더라— 하는 소문을 그대로 인간화한다면, 그것이 바로 로이델 바스티안이리라. 명망 높은 귀족가 출신인 데다, 제독이라는 높은 지위까지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위엄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성격은 부관들의 오랜 골칫거리였다. 면전에서 체통머리 없다는 소리까지 들었을 정도이니 오죽할까. 허나 그 말마저도 하하 웃어넘긴 걸 보아선, 이 골칫거리가 해결되기란 요원한 일인 듯하다. 그나마 일에 있어서만큼은 철두철미하다는 것을 불행 중 다행으로 삼아야 하겠다.
기타:
- 대대로 장교를 배출해 온 집안의 가풍에 걸맞춰, 본인 또한 성년이 되기 무섭게 남부의 대양을 호령하는 해군에 입대했다. 가문의 뒷배에 본인의 능력까지 더해지니 빠른 승진은 보장된 것이나 마찬가지. 입대 몇 해만에 계급을 몇 번이나 갈아치우더니, 스물일곱이라는 새파란 나이에 제독 자리까지 올라앉았다.
- 여자가 여럿이라느니, 볼 때마다 애인이 바뀐다느니 하는 소문이 돌지만, 심지어 제법 널리 알려져 있지만 본인이 들으면 억울하다며 팔짝 뛸 노릇이라고.
- 대개 이름보다는 로이, 라는 약칭을 애용한다.
>>27 나도 시트 가져왔어!! 이디스 시트 너무 좋다. 무덤덤 북부여캐 아주 좋아 ( ⁎ᵕᴗᵕ⁎ ) 내 시트에서도 수정할 부분 있으면 편하게 말해 줘~
2025년 2월 19일 (수) 오후 09:17:59
>>28 로이델 시트 확인했어! 태양같은 쾌남이시다,, 최고라고 생각해 ദ്ദി( ◠‿◠ )!!!!!
이제 제목이랑 1레스에 쓸 거 있음 정하구 넘어갈까?
이제 제목이랑 1레스에 쓸 거 있음 정하구 넘어갈까?
2025년 2월 19일 (수) 오후 09:56:20
>>29 좋아좋아 제목은 어떤 게 좋으려나~ 로판 배경이니까 진짜 웹소설처럼 문장형 제목이면 재밌을 것 같은데... 창의력 부족이라 생각이 안 난다 큰일났다... 이디스주는 생각해 둔 제목 있어?
2025년 2월 19일 (수) 오후 11:19:33
>>30 웹소설 같은 제목은 좀 더 생각해볼게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으으으음......... 혹시라도 정 생각나는 게 없으면 캐릭터 생일 붙여서 숫자만 있는 제목이라도 할까 ^-T~~~ 암호처럼,,
2025년 2월 19일 (수) 오후 11:47:26
>>32 나도 로판 느낌인지... 는 모르겠지만 일단 난 북풍과 바다 / 북풍의 항로 이런 것만 생각난다... 이디스가 북부에서 남부로 온 캐릭터니까 북풍에 비유하면 좋지 않을까! 했는데 대차게 말아먹은 듯ㅎㅎ,,
숫자만 있는 제목도 좋다! 비록 로이델 생일 아직 안 정해 놨지만 ◠‿◠ 이디스는 생일 언제야?
숫자만 있는 제목도 좋다! 비록 로이델 생일 아직 안 정해 놨지만 ◠‿◠ 이디스는 생일 언제야?
2025년 2월 19일 (수) 오후 11:59:13
>>33 아니면 설산과 바다....? 쉽지 않다 T-Tㅋㅋㅋㅋㅋㅋ
이디스 생일은 11월 20일로 방금 정해졌어! 로이델 생일도 알려주라 ㅎ.ㅎ
이디스 생일은 11월 20일로 방금 정해졌어! 로이델 생일도 알려주라 ㅎ.ㅎ
2025년 2월 20일 (목) 오전 12:07:34
>>34 항상 제목 짓는 게 제일 어렵구나ㅋㅋㅋㅋㅋ... 로이델 생일은 7월 11일로 (역시) 방금 정해졌어! 북부아가씨 생일도 겨울이구나 뭔가 어울린다~~
2025년 2월 20일 (목) 오전 12:21:32
>>35 생일은 역시 즉석에서 정해지는구나 ㅋㅋㅋㅋㅋ 로이델도 뭔가 그날에 태어났다고 하면 아하! 할 것 같은 느낌 ㅎ.ㅎ
만약에 생일로 제목을 지으면 07111120이 되나,,,? 11이 겹치니까 071120이나 71120도 괜찮은 것 같구 '0'~~~
만약에 생일로 제목을 지으면 07111120이 되나,,,? 11이 겹치니까 071120이나 71120도 괜찮은 것 같구 '0'~~~
2025년 2월 20일 (목) 오전 12:40:06
>>36 071120 좋다! 앞뒤로 0에 있어서 데칼코마니 같은 느낌~~ 그럼 이제 1레스 차례인가(머리짚) 각자 어울리는 노래가사나 시 같은 거 넣어도 되고, 아님 그냥 심플하게 시트 앵커만 걸어도 괜찮고!
2025년 2월 20일 (목) 오전 12:49:52
>>37 그럼 제목은 그렇게 하자 ^ㅁ^
제목 고민하다가 1레스는 옛날 시를 좀 찾아봤는데 독일 시인가봐! 전문은 아닌 것 같긴 해,,
사랑이 어떻게 그대에게 왔는가
햇빛처럼 꽃보라처럼
또는 기도처럼 왔는가
반짝이는 행복이 하늘에서 내려와
날개를 거두고
꽃피는 나의 가슴에 걸려온 것은…….
요거 첫문단이나 다 넣고 시트 앵커 걸어도 괜찮을 것 같구 아님 셰익스피어 시 쓴 거 없나 뒤져보게 ㅋㅋㅋ큐ㅠㅠㅠ
제목 고민하다가 1레스는 옛날 시를 좀 찾아봤는데 독일 시인가봐! 전문은 아닌 것 같긴 해,,
사랑이 어떻게 그대에게 왔는가
햇빛처럼 꽃보라처럼
또는 기도처럼 왔는가
반짝이는 행복이 하늘에서 내려와
날개를 거두고
꽃피는 나의 가슴에 걸려온 것은…….
요거 첫문단이나 다 넣고 시트 앵커 걸어도 괜찮을 것 같구 아님 셰익스피어 시 쓴 거 없나 뒤져보게 ㅋㅋㅋ큐ㅠㅠㅠ
2025년 2월 20일 (목) 오전 12:55:22
>>37-38 셰익스피어가 쓴 시도 있어서 괜찮아보이는 부분 아래에 같이 적어둬볼게~ ㅎ.ㅎ
그대를 여름날에 비교해도 될까요?
당신은 그보다 더 사랑스럽고 온화해요.
그대를 여름날에 비교해도 될까요?
당신은 그보다 더 사랑스럽고 온화해요.
2025년 2월 20일 (목) 오전 01:02:34
2025년 2월 20일 (목) 오전 01:07:56
>>40 꺅 둘이 이어질 거 생각하면 벌써 두근거려 σ̴̶̷̤ .̫ σ̴̶̷̤),, -냅다 결혼부터 시켜버린 사람이-
그러면 내가 스레 세워올게 ^ㅁ^ 조금만 기다려줘~!
그러면 내가 스레 세워올게 ^ㅁ^ 조금만 기다려줘~!
2025년 2월 20일 (목) 오전 01:15:47
>>40 스레 세워뒀어! 아래 주소로 오면 돼~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431/recent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431/recent
2025년 2월 25일 (화) 오전 01:12:23
아랫집 여대생과 윗집 남직장인 하고 싶습니다..
입주한지 얼마 안된 여대생이 테라스에서 담배를 피워서 윗층인 남캐랑 쪽지로 싸우다가or대화를 주고 받다가 서로에게 호기심이 생긴 상태에서 남자편력이 많은 여캐가 전남친이나 다른 남자가 집까지 찾아와서 시달릴 때 남캐가 남친인척 도와주게 된 인연으로 시작되는 시시콜콜한 이웃이야기...
아니면 남캐가 입주한지 얼마 안됐고 여캐는 히키코모리 백수인 이야기도 재밌을듯..
연애요소는 있든없든 상관없고 무던한 직장인 남캐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독특한 여캐의 평화로운 일상 want you 😢
입주한지 얼마 안된 여대생이 테라스에서 담배를 피워서 윗층인 남캐랑 쪽지로 싸우다가or대화를 주고 받다가 서로에게 호기심이 생긴 상태에서 남자편력이 많은 여캐가 전남친이나 다른 남자가 집까지 찾아와서 시달릴 때 남캐가 남친인척 도와주게 된 인연으로 시작되는 시시콜콜한 이웃이야기...
아니면 남캐가 입주한지 얼마 안됐고 여캐는 히키코모리 백수인 이야기도 재밌을듯..
연애요소는 있든없든 상관없고 무던한 직장인 남캐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독특한 여캐의 평화로운 일상 want you 😢
2025년 3월 7일 (금) 오후 11:28:13
전형적인 나쁜 남자x첫사랑 클리셰 범벅 먹을 사람..
고등학교 때 학교 밴드나 아니면 양아치 역할로 인기 많고 나쁜 남자의 표본인 남캐와 첫사랑 이미지의 표본인 청순 여캐가 풋사랑 느낌으로 서툴게 연애하다가 대학교에 들어서서 아프게 헤어지고 어른이되고 직장인이 되어서 돌이켜보니 여캐가 첫사랑이자 찐사랑이었다는걸 뒤늦게 깨닫고 나쁜 남자에서 후회집착공이 되어 여캐에게 다시 적극 구애하는 클리셰 같이.. 먹을 사람...
분위기를 노래로 치면은 백예린 0310 같은 느낌이 될 것 같은...
고등학교 때 학교 밴드나 아니면 양아치 역할로 인기 많고 나쁜 남자의 표본인 남캐와 첫사랑 이미지의 표본인 청순 여캐가 풋사랑 느낌으로 서툴게 연애하다가 대학교에 들어서서 아프게 헤어지고 어른이되고 직장인이 되어서 돌이켜보니 여캐가 첫사랑이자 찐사랑이었다는걸 뒤늦게 깨닫고 나쁜 남자에서 후회집착공이 되어 여캐에게 다시 적극 구애하는 클리셰 같이.. 먹을 사람...
분위기를 노래로 치면은 백예린 0310 같은 느낌이 될 것 같은...
2025년 3월 8일 (토) 오전 09:39:00
오랜만에 학원bl물 하고 싶어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1:37:40
>>45 ㅇㅈ함다..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5:31:27
>>46 낋여와잇..!!!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8:27:05
>>47 ㅋㅋ 아아아앙나말고 누가 낋여조라 ㅜ
학교 청춘 삼각관계 소꿉친구 판타지 신 귀신 퇴마 안드로이드 집착 혐관 시리어스 이상한관계 수인 양아치모범생 옆집형 짭근친 조직 암흑가 구룡성채 전생회귀빙의환생 짝사랑
다 좋으니까 누가 일댈이나 n명스레로 세워달라 ^^..
학교 청춘 삼각관계 소꿉친구 판타지 신 귀신 퇴마 안드로이드 집착 혐관 시리어스 이상한관계 수인 양아치모범생 옆집형 짭근친 조직 암흑가 구룡성채 전생회귀빙의환생 짝사랑
다 좋으니까 누가 일댈이나 n명스레로 세워달라 ^^..
2025년 3월 8일 (토) 오후 08:27:52
2025년 3월 9일 (일) 오전 12:01:53
>>48 그런건 너참치가 찵여와야해(맛있겠다)
단체스레 진짜 땡기는데.... 예전에 bl학원물 스레 있었는데 묻혔던 걸로 기억함ㅠ 쩝..
단체스레 진짜 땡기는데.... 예전에 bl학원물 스레 있었는데 묻혔던 걸로 기억함ㅠ 쩝..
2025년 3월 9일 (일) 오전 12:16:27
>>50 젠장.. 아미띤 나도 묻혓던 그 스레 안다 ㅜㅜ............. 왜 묻혓엇지 그냥 참여율이 저조햇엇나..
ㅜ 일단 내가 시간되면 수요조사라도 올려보겟듬 혹시 추천해주고싶은 게 잇거나 찵여주고시픈 거 잇으면 ^^ 잡담스레에 남겨주셈
ㅜ 일단 내가 시간되면 수요조사라도 올려보겟듬 혹시 추천해주고싶은 게 잇거나 찵여주고시픈 거 잇으면 ^^ 잡담스레에 남겨주셈
2025년 3월 9일 (일) 오전 12:40:28
>>51 시트는 그래도 상판의 저조한 bl수요를 감안하고도 제법 있었던걸루 기억하는디
개장하고서는 화력이 잘 안나와서 문닫았었을걸..
꺄울 이거 진챠에요??? 난 아포칼립스랑 재난물 이렁거 좋아하긴 하는데 비엘단체스레라기엔 너무 컨셉츄얼하고
무난하게 먹혀들어가는 소재는 일상물에 판타지요소 살짝 가미한 거라고 생각함:3
느와르물도 사실 학원물 비등하게 잘나갔었는데 요즘은 아닌 것 같고ㅠㅋㅋ
사실 요즘 상판 일상물이 지금 잘나가고 있는 스레 하나 빼고는 계속 묻히고 별로 없어서 꼭 비엘 아니더라도 뭐든있음 좋긴해 헤헤
개장하고서는 화력이 잘 안나와서 문닫았었을걸..
꺄울 이거 진챠에요??? 난 아포칼립스랑 재난물 이렁거 좋아하긴 하는데 비엘단체스레라기엔 너무 컨셉츄얼하고
무난하게 먹혀들어가는 소재는 일상물에 판타지요소 살짝 가미한 거라고 생각함:3
느와르물도 사실 학원물 비등하게 잘나갔었는데 요즘은 아닌 것 같고ㅠㅋㅋ
사실 요즘 상판 일상물이 지금 잘나가고 있는 스레 하나 빼고는 계속 묻히고 별로 없어서 꼭 비엘 아니더라도 뭐든있음 좋긴해 헤헤
2025년 3월 9일 (일) 오전 12:57:26
>>52 의견 고맙수다 참치 하나 확보 ㅋㅋ
2025년 3월 10일 (월) 오후 01:44:19
BL제발GL제발 넘조음환장함없어서못삼
마족x천족을 보고싶다 굴리고십다 음침하고찌찔하고 남을 배려하려는 성질 따위도 없는 마족이 결국 그렇게 절절매던 천사한테 ㄹㅇ 찐미움 사버리는 전개를 해보구싶다
마족x천족을 보고싶다 굴리고십다 음침하고찌찔하고 남을 배려하려는 성질 따위도 없는 마족이 결국 그렇게 절절매던 천사한테 ㄹㅇ 찐미움 사버리는 전개를 해보구싶다
2025년 3월 10일 (월) 오후 04:38:13
>>44 진짜넘좋아서 며칠간고민해봣는데.... 찔러봐도될까 아직있니ㅜ ㅜ
2025년 3월 10일 (월) 오후 06:12:24
>>55 포기하고 있었는데 찔러주셔서 매우 매우 고맙습니다...(__
취향 맞는 참치가 또 있다니 기뻐🥹
여캐랑 남캐 중에 어느쪽을 굴리는게 더 취향에 맞아? 나는 둘다 재밌게 굴릴 자신 있어서 편하게 말해줘🥹🥹
취향 맞는 참치가 또 있다니 기뻐🥹
여캐랑 남캐 중에 어느쪽을 굴리는게 더 취향에 맞아? 나는 둘다 재밌게 굴릴 자신 있어서 편하게 말해줘🥹🥹
2025년 3월 10일 (월) 오후 10:35:41
>>56 하지만 글 딱 읽는순간 머릿속에 드라마한편 삭 지나갔는걸어케..,,🥺 백퍼 다른사람이 먼저찌르겟다싶어서 기달리고있었는데 다행이지머얌,,
그렇다면 혹시 여캐쪽으로 해도 괜찮으까🥹 내가 성격나쁜 캐릭터 굴리면 성격나쁜 애가 성격나쁜 애가 아니게 되는 버릇이 있어가지고...🙄
그렇다면 혹시 여캐쪽으로 해도 괜찮으까🥹 내가 성격나쁜 캐릭터 굴리면 성격나쁜 애가 성격나쁜 애가 아니게 되는 버릇이 있어가지고...🙄
2025년 3월 12일 (수) 오전 09:48:27
>>57 답이 늦어서 미안해 갑자기 좀 바빠져서 확인을 못했네🥺 기다리게 해서 정말 미안합니다....
내가 남캐쪽을 맡을게! 나는 남캐가 더 재밌게 굴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자신있어
내가 근데 이렇게 가끔씩 바빠질 때가 있어서 해서 하루 이틀 못 온다거나 손이 느려서 텀이 좀 길 수도 있는데 괜찮을까?🥹🥹
내가 생각한 남캐는 굉장히 능글맞고 매력적인만큼 자기중심적에 바람둥이스러운 나쁜 남자로 구상하고 있었는데 혹시 더 선호하는 남캐 이미지나 호불호가 있을까?
내가 남캐쪽을 맡을게! 나는 남캐가 더 재밌게 굴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자신있어
내가 근데 이렇게 가끔씩 바빠질 때가 있어서 해서 하루 이틀 못 온다거나 손이 느려서 텀이 좀 길 수도 있는데 괜찮을까?🥹🥹
내가 생각한 남캐는 굉장히 능글맞고 매력적인만큼 자기중심적에 바람둥이스러운 나쁜 남자로 구상하고 있었는데 혹시 더 선호하는 남캐 이미지나 호불호가 있을까?
2025년 3월 13일 (목) 오전 02:49:45
>>58 그럼 그렇게 하는 걸로 하자~! 넘기분좋구..☺️
아냐 난 괜찮아~~! 왜냐면 나도 종종 그러거든..😭😭 일주일 이상 자리 비울 일 생기면 그렇게 되었다고 레스 하나 정도만 남겨주면 괜찮아잉😉 나도 부득이하게 글케되면 꼭 이야기할테니께,,. 그리구 나도 손 빠른 편은 아니라서...🙄에헴
까악~~!~!! 넘좋다 그야말로 나쁜남자의악마. 결정체. 정수. 라는느낌..🥹(이러고) 음~ 크게 가리는 건 없는데 너무 긴 장발만 아니라면 좋겠다.. 그 정도? 그 외에는 상관 없어~! 넘 기대된다 벌써🥰
여캐 쪽은 아직 더 구상해봐야겠지만 지금 당장 떠오르는 키워드들을 좀 나열해보자면🤔..
1. 순진한, 휘둘리기 쉬운?, 쑥맥, 서투른, 청순 섞인 귀여운 느낌에 가까울지도
2. 엄친딸st, 활발보단 잔잔~에 가까운, 어쩐지 긴 생머리 귀 뒤로 넘기고 다닐 것 같은,,.
이런 느낌으로 크게 두 가지로 나뉠 것 같은데, 더 맘에 드는 쪽이 있다면 말해주면 고맙겠당🥹... 물론 추가해줬음 하는거나 싫어하는 속성같은 것도!
아냐 난 괜찮아~~! 왜냐면 나도 종종 그러거든..😭😭 일주일 이상 자리 비울 일 생기면 그렇게 되었다고 레스 하나 정도만 남겨주면 괜찮아잉😉 나도 부득이하게 글케되면 꼭 이야기할테니께,,. 그리구 나도 손 빠른 편은 아니라서...🙄에헴
까악~~!~!! 넘좋다 그야말로 나쁜남자의악마. 결정체. 정수. 라는느낌..🥹(이러고) 음~ 크게 가리는 건 없는데 너무 긴 장발만 아니라면 좋겠다.. 그 정도? 그 외에는 상관 없어~! 넘 기대된다 벌써🥰
여캐 쪽은 아직 더 구상해봐야겠지만 지금 당장 떠오르는 키워드들을 좀 나열해보자면🤔..
1. 순진한, 휘둘리기 쉬운?, 쑥맥, 서투른, 청순 섞인 귀여운 느낌에 가까울지도
2. 엄친딸st, 활발보단 잔잔~에 가까운, 어쩐지 긴 생머리 귀 뒤로 넘기고 다닐 것 같은,,.
이런 느낌으로 크게 두 가지로 나뉠 것 같은데, 더 맘에 드는 쪽이 있다면 말해주면 고맙겠당🥹... 물론 추가해줬음 하는거나 싫어하는 속성같은 것도!
2025년 3월 13일 (목) 오전 09:48:06
능청맞은 성격으로 발랑 까져서 일탈을 일삼는 예측불가 새내기 여캐x 2학년을 꿇고 이젠 조용하게 살고 싶은 과거 양아치 행적이 부끄러운 늑대 같은 남캐
곰 같은 남캐가 다람쥐 같은 여캐한테 휘말리기 싫어도 우연찮게 이리저리 휘둘리다가도 힘으로 번쩍 들어 제압한다든지 하는 일본 순애 만화스러운 커플 먹고싶다>:3~~~!!!!!!
그래도 장르가 순정로코연애물인데 어느정도 서로 설렘도 작은 플러팅도 있으면 재밌을 것 같구 나이대는 고1x19살고1 이나 대1x늦게 입학한 대1로 생각하고 있어요
갈대처럼 마구 휘둘려주다가도 중요할 땐 여캐를 꽉 잡아 줄 남캐 구합니다(:3c...!
이어질 듯 안 이어지는 간질간질한 우정이자 썸이 맛있을 것 같고 저는 다람쥐 같은 여캐를 맡고 싶어요>:3 정말 즐겁게 해드릴 자신 있습니다 찔러만주세요! ! ! 플러팅도 맛있게 버무려 드립니다(펄럭
곰 같은 남캐가 다람쥐 같은 여캐한테 휘말리기 싫어도 우연찮게 이리저리 휘둘리다가도 힘으로 번쩍 들어 제압한다든지 하는 일본 순애 만화스러운 커플 먹고싶다>:3~~~!!!!!!
그래도 장르가 순정로코연애물인데 어느정도 서로 설렘도 작은 플러팅도 있으면 재밌을 것 같구 나이대는 고1x19살고1 이나 대1x늦게 입학한 대1로 생각하고 있어요
갈대처럼 마구 휘둘려주다가도 중요할 땐 여캐를 꽉 잡아 줄 남캐 구합니다(:3c...!
이어질 듯 안 이어지는 간질간질한 우정이자 썸이 맛있을 것 같고 저는 다람쥐 같은 여캐를 맡고 싶어요>:3 정말 즐겁게 해드릴 자신 있습니다 찔러만주세요! ! ! 플러팅도 맛있게 버무려 드립니다(펄럭
2025년 3월 16일 (일) 오전 12:51:59
잠깐 올려놓고간당
참치들 다들 좋은밤~~!!!!!😉
참치들 다들 좋은밤~~!!!!!😉
2025년 3월 18일 (화) 오후 12:26:26
센티넬버스 혐관 주종관계(?) 소프트비엘 같이 먹을 사람 있으까!!
성장물이라고 해야할까... 느릿하게 전개 굴려가고 싶어서 템포 느린 참치도 대환영이얏. 나도 접속 자주는 못하고 그니까 눈치보지마 당장 와 나랑 놀아!!
고등학교에서 어느 의미로든 주목받는 센티넬 캐를 어쩔 수 없이 가이딩하게 되는 가이드를 시작으로 정부 산하 히어로기관에 같이 몸 담고 그러는 게 하구십다
아~~~ 복흑 가식쩌는 가이드 혹은 비뚤어진 고슴돗치 양아치 센티넬 굴리고싶다~~~~~~ (크게 말하지 마 멍청아!)
성장물이라고 해야할까... 느릿하게 전개 굴려가고 싶어서 템포 느린 참치도 대환영이얏. 나도 접속 자주는 못하고 그니까 눈치보지마 당장 와 나랑 놀아!!
고등학교에서 어느 의미로든 주목받는 센티넬 캐를 어쩔 수 없이 가이딩하게 되는 가이드를 시작으로 정부 산하 히어로기관에 같이 몸 담고 그러는 게 하구십다
아~~~ 복흑 가식쩌는 가이드 혹은 비뚤어진 고슴돗치 양아치 센티넬 굴리고싶다~~~~~~ (크게 말하지 마 멍청아!)
2025년 3월 30일 (일) 오후 11:36:32
구참치 하고싶스레에 올렸던거 복붙맞다. 본인임.
사람 목숨이 벌레만도 못한 디스토피아+약아포칼립스 공포물(성인가미만의유혈고어피폐정신이상약불행포르노소재를원함)
판타지 크리쳐 오컬트 scp 리미널스페이스 코스믹호러 블랙기업 오피스?물
오늘 죽게되더라도 당장 밥 한끼를 위해서 기꺼이 몸던지는 불나방들으로 1:1 버디물이나 소인원스레가 하고싶다.......
하단은 대충 공포물이 좋다는 내용, 모럴없는 소재주의(열람 비추천)
리썰컴퍼니같은 기업 형식의 배경 + 가타카같은 우수 유전자 상위 세계관, 소수의 상류층에 지배를 받고 있는 설정. (+이미 크리쳐로 가득한 셋상에 파라디섬같이 원형의 도시에서 목숨을 이어가고 있는 잔존인류임)
2xxx년.. 과학의 초초초슈퍼발전으로 수상할 정도로 엄청난 기술력을 통해 누구든 무슨 일을 겪어도 목숨만 간당간당 붙어 있다면 어떤 형태로든() 살려놓을 수 있지만, 인간의 목숨 따위는 조금도 가치있지 않아서 반복적으로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직원은 폐기 또는 추방 처분을 내려버리고, 반대로 수행능력이 월등히 좋은 직원은 쓸모를 다할 때까지 수명을 강제로 연장되고. 특수한 경우에 있어 필요하다면 (당연하게도 동의 없이) 다른 직원들을 위한 표본 또는 직원 평균능률을 높이기 위한 연구소재로 사용되어 버릴 수고 있는.
심하게는 정신에까지 간섭하지만, 그 정도의 관리를 받을 가치가 있는 건 인간의 범주를 넘어선 특수성이 있거나. 정식적으로 출생 증명과 도시시민으로 인증이 되어있는, 중산층 이상 가정에서 유전자 커스텀으로 태어난 엘리트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일 뿐이고
나는 하급계층의(소속도 없고 누가 부모인지조차 모르는 고아 출신의) 말단 직원들의 이야기가 보고 싶다.
신체개조/오토메일(기계신체) 소재를 첨가해서
말단의 경우에는 업무 수행 중 부상에도 본사의 대단한 지원을 받을 수 없어 기본 지급품이나 설비로 만들어진 조잡스럽기 짝이없는 셀프메이드(또는 허가증없는 의료인/메카닉 수제작의) 기계신체를 단 직원들. 그리고 그마저도 받을 수 없었던지 쓸모를 다했거나 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렸기 때문에 직원숙소 벽면에 빼곡히 적힌 희생자의 이름들..
끊임없이 괴생명체들을 마주해야만 하는 환경에서(조시 밖 외부로 파견된다는 컨셉) 주어진 말도 안 되는 업무량에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지시들과 노골적인 하급계층차별. 회사 생활은 꼭 살아있는 지옥과도 같지만, 그 밖은 더 버티기 어려운 상황이라.
도시 밖은 환경이 완전히 망가져 위험한 괴이들로 가득하며 멀쩡한 인간이 괴이화라 되는 병이 돌아 의식주를 챙기기 어려운 건 물론이고 인간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지경이라, 도시 밖 그러니까 외부인들은 무슨 제정신으로 살아가는 꼴도 보기 힘든 것…
괴이에게 죽게 되더라도, 본사의 직원이라면 기본적으로 지급되는 특수 장신구를 통해 위기의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무통 + 스트레스를 느낄 수 없는 상태가 될 수 있고. 일반적으로는 우수직원으로 승진하여 도시인으로서 인정받고 상급계층이 될 수 있는 혜택을 받아 본사의 의료기술을 통해 장수하는 꿈을 가지고 살아가기도 하지만, 누군가는 그저 단순히 당장 먹을 게 없어서나 하루라도 더 살아남기 위해, 또 누군가는 안락한 죽음을 위해서라도 기를 쓰고 입사하려는 사람이 가득해서 개끔찍 회사의 입사마저도 쉽지 않은 그런 디스토피아가… 보고싶다……
혐생살이 벅차서 참고있었는데 더는 안되겠음.
하루1레스밖에못주고받는 한이 있어도 같이할 사람을 구하고야 말겠다.
남캐에 좀 더 익숙한데 논컾헤테로지엘다좋아함비엘경험없는데최근에재밌는만화로입문해서열린가능성을가지고있음 세같살다자연애랑 유사가족친구이상연인미만도 먹음
1:1인데 인당 캐 둘씩 부서를 달리해서 서로 만날 일 없는(평행세계에 가까운) 버디 두쌍으로 질릴때 바꿔가면서 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
365일 구할생각이니까 묻힌 레스가 되어도 신경쓰지말고 찔러라............!!!!!!!!!!!!!!!
사람 목숨이 벌레만도 못한 디스토피아+약아포칼립스 공포물(성인가미만의유혈고어피폐정신이상약불행포르노소재를원함)
판타지 크리쳐 오컬트 scp 리미널스페이스 코스믹호러 블랙기업 오피스?물
오늘 죽게되더라도 당장 밥 한끼를 위해서 기꺼이 몸던지는 불나방들으로 1:1 버디물이나 소인원스레가 하고싶다.......
하단은 대충 공포물이 좋다는 내용, 모럴없는 소재주의(열람 비추천)
리썰컴퍼니같은 기업 형식의 배경 + 가타카같은 우수 유전자 상위 세계관, 소수의 상류층에 지배를 받고 있는 설정. (+이미 크리쳐로 가득한 셋상에 파라디섬같이 원형의 도시에서 목숨을 이어가고 있는 잔존인류임)
2xxx년.. 과학의 초초초슈퍼발전으로 수상할 정도로 엄청난 기술력을 통해 누구든 무슨 일을 겪어도 목숨만 간당간당 붙어 있다면 어떤 형태로든() 살려놓을 수 있지만, 인간의 목숨 따위는 조금도 가치있지 않아서 반복적으로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직원은 폐기 또는 추방 처분을 내려버리고, 반대로 수행능력이 월등히 좋은 직원은 쓸모를 다할 때까지 수명을 강제로 연장되고. 특수한 경우에 있어 필요하다면 (당연하게도 동의 없이) 다른 직원들을 위한 표본 또는 직원 평균능률을 높이기 위한 연구소재로 사용되어 버릴 수고 있는.
심하게는 정신에까지 간섭하지만, 그 정도의 관리를 받을 가치가 있는 건 인간의 범주를 넘어선 특수성이 있거나. 정식적으로 출생 증명과 도시시민으로 인증이 되어있는, 중산층 이상 가정에서 유전자 커스텀으로 태어난 엘리트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일 뿐이고
나는 하급계층의(소속도 없고 누가 부모인지조차 모르는 고아 출신의) 말단 직원들의 이야기가 보고 싶다.
신체개조/오토메일(기계신체) 소재를 첨가해서
말단의 경우에는 업무 수행 중 부상에도 본사의 대단한 지원을 받을 수 없어 기본 지급품이나 설비로 만들어진 조잡스럽기 짝이없는 셀프메이드(또는 허가증없는 의료인/메카닉 수제작의) 기계신체를 단 직원들. 그리고 그마저도 받을 수 없었던지 쓸모를 다했거나 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렸기 때문에 직원숙소 벽면에 빼곡히 적힌 희생자의 이름들..
끊임없이 괴생명체들을 마주해야만 하는 환경에서(조시 밖 외부로 파견된다는 컨셉) 주어진 말도 안 되는 업무량에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지시들과 노골적인 하급계층차별. 회사 생활은 꼭 살아있는 지옥과도 같지만, 그 밖은 더 버티기 어려운 상황이라.
도시 밖은 환경이 완전히 망가져 위험한 괴이들로 가득하며 멀쩡한 인간이 괴이화라 되는 병이 돌아 의식주를 챙기기 어려운 건 물론이고 인간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지경이라, 도시 밖 그러니까 외부인들은 무슨 제정신으로 살아가는 꼴도 보기 힘든 것…
괴이에게 죽게 되더라도, 본사의 직원이라면 기본적으로 지급되는 특수 장신구를 통해 위기의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무통 + 스트레스를 느낄 수 없는 상태가 될 수 있고. 일반적으로는 우수직원으로 승진하여 도시인으로서 인정받고 상급계층이 될 수 있는 혜택을 받아 본사의 의료기술을 통해 장수하는 꿈을 가지고 살아가기도 하지만, 누군가는 그저 단순히 당장 먹을 게 없어서나 하루라도 더 살아남기 위해, 또 누군가는 안락한 죽음을 위해서라도 기를 쓰고 입사하려는 사람이 가득해서 개끔찍 회사의 입사마저도 쉽지 않은 그런 디스토피아가… 보고싶다……
혐생살이 벅차서 참고있었는데 더는 안되겠음.
하루1레스밖에못주고받는 한이 있어도 같이할 사람을 구하고야 말겠다.
남캐에 좀 더 익숙한데 논컾헤테로지엘다좋아함비엘경험없는데최근에재밌는만화로입문해서열린가능성을가지고있음 세같살다자연애랑 유사가족친구이상연인미만도 먹음
1:1인데 인당 캐 둘씩 부서를 달리해서 서로 만날 일 없는(평행세계에 가까운) 버디 두쌍으로 질릴때 바꿔가면서 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
365일 구할생각이니까 묻힌 레스가 되어도 신경쓰지말고 찔러라............!!!!!!!!!!!!!!!
2025년 3월 31일 (월) 오전 01:22:50
>>63 나도 현생 때문에 손 느린데,, 느리게 오래 돌리는거 갠찮담 찌르고 싶어! 나로 말하자면 잼민이때 scp 열심히 읽었던 이력이 있으며 리썰은 친구들이랑 해봑는데 이해 안돼서 뒷꽁무니만 따라간 이력 또한 있음
인간말종 모럴** 복흑남캐 하나랑 호구잡히기 좋은 외강내유 여캐 구상중이야
인간말종 모럴** 복흑남캐 하나랑 호구잡히기 좋은 외강내유 여캐 구상중이야
2025년 3월 31일 (월) 오전 01:56:53
>>64
누우우우우우웃 아직 마음에 준비가아아아아아
(농담이고 제발 같이하자)
나 사실 우는천사 땅콩밖에 모르는 scp찍먹러라(붂으........) 구체적인 크리쳐나 세계관 설정은 그때그때 입맛대로 추가하고 뜯어고치면서 같이 구체화해나가고싶어~!!
짱짱 느려두 갠찬다면 말이지이
낫나는 의수꽁지머리남캐랑 흑곱슬사이비광신도여캐를 생각하고 있었어. 전자는 세계관 평균 수준으로 암울한 성격이고, 후자는 자기학대적인 유쾌함을 가진 한탕주의자.
인쓰복흑남캐랑 속촉말랑이여캐....... 어느쪽도 고를 수 없는데에에에
전자랑은 같이 임무 나갔다가 위험크리쳐 앞에서 버려지는(제물행) 그림이랑, 후자는 역으로 이용해먹으려다 어쩌면 세상에 유일하게 남아있을 인류애에 쌍방호구될 것 같아..
누우우우우우웃 아직 마음에 준비가아아아아아
(농담이고 제발 같이하자)
나 사실 우는천사 땅콩밖에 모르는 scp찍먹러라(붂으........) 구체적인 크리쳐나 세계관 설정은 그때그때 입맛대로 추가하고 뜯어고치면서 같이 구체화해나가고싶어~!!
짱짱 느려두 갠찬다면 말이지이
낫나는 의수꽁지머리남캐랑 흑곱슬사이비광신도여캐를 생각하고 있었어. 전자는 세계관 평균 수준으로 암울한 성격이고, 후자는 자기학대적인 유쾌함을 가진 한탕주의자.
인쓰복흑남캐랑 속촉말랑이여캐....... 어느쪽도 고를 수 없는데에에에
전자랑은 같이 임무 나갔다가 위험크리쳐 앞에서 버려지는(제물행) 그림이랑, 후자는 역으로 이용해먹으려다 어쩌면 세상에 유일하게 남아있을 인류애에 쌍방호구될 것 같아..
2025년 3월 31일 (월) 오전 02:07:25
>>64-65
큭 자꾸 오타쿠같은 게임소리랑 설정무한추가해서 미안행
도시밖 세계는 완전히 붕괴된 곳도 있고 크리쳐가 덜한 지역은 소수로 뭉쳐 살기도 한다는 느낌이야. 크리쳐에 대응하는 방법을 잘 알고있어서 방랑하면서 사는 고인물들도 존재할 수도 있고(스토리에 따라 나중에 회사 물품 무단탈취하고 무단퇴사해서, 본사한테 쫓기면서 만만한 크리쳐 잡아 돈버는 헌터짓 하고 다니는것두 재밌을듯)
외부인들이 살아가는 방식은 대략 <no i'm not a human> 이라는 게임의 분위기를 생각했어.
대충 지피티발 요약 -밤에는 ’방문자(Visitor)’라는 인간과 유사한 괴물들이 등장하는 종말적인 세계입니다. 플레이어는 집주인이 되어 방문자들이 인간인지 아닌지를 판단하여 집에 들일지 말지를 결정해야합니다- 라는 느낌으오
무조건 혼자 돌아다니거나 하면 크리쳐한테 끔살당하기 때문에 2인이상 그리고 크리쳐가 취약해지는 낮에 활동하는 것이 상식인 그런 느낌!!
근데 직원들은 그런거 없음. 하지만 완전히 죽일 수 있는 건 밤시간 때만이라던가 위험성 높은 애들은 낮에서 강하다던가. 크리쳐 생포사살연구같은 임무가 들어오면 얄짤없이 해야됨.
뭐 그래도 이런 임무는 소속 부서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말단들한테도 달에 한번가량만 들어오는 정도의 특수 임무고 평상시에는 크리쳐보다는 크리쳐피해 폐지줍기하는 리썰에 가까운 느낌을 생각했어!!!!
호혹시 추가하거나 빼고싶은 설정은 언제든 말해주면 되니까 그리고 좀 과하다싶으면 바로 말해줘 스톱할게에
큭 자꾸 오타쿠같은 게임소리랑 설정무한추가해서 미안행
도시밖 세계는 완전히 붕괴된 곳도 있고 크리쳐가 덜한 지역은 소수로 뭉쳐 살기도 한다는 느낌이야. 크리쳐에 대응하는 방법을 잘 알고있어서 방랑하면서 사는 고인물들도 존재할 수도 있고(스토리에 따라 나중에 회사 물품 무단탈취하고 무단퇴사해서, 본사한테 쫓기면서 만만한 크리쳐 잡아 돈버는 헌터짓 하고 다니는것두 재밌을듯)
외부인들이 살아가는 방식은 대략 <no i'm not a human> 이라는 게임의 분위기를 생각했어.
대충 지피티발 요약 -밤에는 ’방문자(Visitor)’라는 인간과 유사한 괴물들이 등장하는 종말적인 세계입니다. 플레이어는 집주인이 되어 방문자들이 인간인지 아닌지를 판단하여 집에 들일지 말지를 결정해야합니다- 라는 느낌으오
무조건 혼자 돌아다니거나 하면 크리쳐한테 끔살당하기 때문에 2인이상 그리고 크리쳐가 취약해지는 낮에 활동하는 것이 상식인 그런 느낌!!
근데 직원들은 그런거 없음. 하지만 완전히 죽일 수 있는 건 밤시간 때만이라던가 위험성 높은 애들은 낮에서 강하다던가. 크리쳐 생포사살연구같은 임무가 들어오면 얄짤없이 해야됨.
뭐 그래도 이런 임무는 소속 부서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말단들한테도 달에 한번가량만 들어오는 정도의 특수 임무고 평상시에는 크리쳐보다는 크리쳐피해 폐지줍기하는 리썰에 가까운 느낌을 생각했어!!!!
호혹시 추가하거나 빼고싶은 설정은 언제든 말해주면 되니까 그리고 좀 과하다싶으면 바로 말해줘 스톱할게에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12:55:39

호호혹시 몰라서 세계관 설정같은 거 안해도된단다 그냥 내가 쓸데없는 설정놀이 좋아해서 그래...... 어차피 맨날 만들기만 해놓고 다 까먹음.
영원히 구인할거니까 누구든 언제든 찔러줘😇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07:51:20
>>65
미안미안 어제 집 오자마자 뻗어가지구 갱신 못했음 ~~~ 개구락지 눈물딱아!!!!!!!!!!!! 나도 설정놀이 디게 좋아하는데다+yes 스탯 몰빵인이라 말해준거 다 조음 완전 좋음 당장 나랑 돌려.
설정 짜고 싶은 거 다 짜버려!!!!!!! 같이 구체화하는 것 난 매우조아,,, 긍데 내가 좀 마이너 취향이랄까 점프스케어보단 바디호러 그런 걸 좋아해서 ㅋㅋ;; 언제든 백기 들어조..
의수 <- 꿀잼포인투 잘 아네 키햐핫~~ 사지 멀쩡해두 힘든 디스토피아에 이런 디메리트 크~
광신사이비도 진심 맛잘알이네 역시 이런 크리처맛집 지뢰밭엔 크레이지가 있어야대... 속촉여캐랑 붙여주고 시퍼랏
>>66 ㅇㅋ 존잼이네
말해준 스토리라인도 잼껬다 ㅎㅎㅎㅎㅎㅎㅎㅎ흫 폐지줍다 짱쎈 방랑자 세력한테 주운거 다 털려서 jot대는 상상 (뜬금없음)
어쩔 수 없이 공병 줏으러 더 위험한 곳까지 들어가게 되어 버디 둘 피 확 솟아서 왁왁 싸우는 생각
먼가 더 생각나면 레스 또 올릴겡
시트 써올까?
미안미안 어제 집 오자마자 뻗어가지구 갱신 못했음 ~~~ 개구락지 눈물딱아!!!!!!!!!!!! 나도 설정놀이 디게 좋아하는데다+yes 스탯 몰빵인이라 말해준거 다 조음 완전 좋음 당장 나랑 돌려.
설정 짜고 싶은 거 다 짜버려!!!!!!! 같이 구체화하는 것 난 매우조아,,, 긍데 내가 좀 마이너 취향이랄까 점프스케어보단 바디호러 그런 걸 좋아해서 ㅋㅋ;; 언제든 백기 들어조..
의수 <- 꿀잼포인투 잘 아네 키햐핫~~ 사지 멀쩡해두 힘든 디스토피아에 이런 디메리트 크~
광신사이비도 진심 맛잘알이네 역시 이런 크리처맛집 지뢰밭엔 크레이지가 있어야대... 속촉여캐랑 붙여주고 시퍼랏
>>66 ㅇㅋ 존잼이네
말해준 스토리라인도 잼껬다 ㅎㅎㅎㅎㅎㅎㅎㅎ흫 폐지줍다 짱쎈 방랑자 세력한테 주운거 다 털려서 jot대는 상상 (뜬금없음)
어쩔 수 없이 공병 줏으러 더 위험한 곳까지 들어가게 되어 버디 둘 피 확 솟아서 왁왁 싸우는 생각
먼가 더 생각나면 레스 또 올릴겡
시트 써올까?
2025년 4월 2일 (수) 오후 01:05:56

사실 나도 접률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서. 좋아좋아 서로 천천히 기다리면서 돌리자.
........그리고 또 분량조절 실패했어🥲
그 부분은 걱정할 필요없이 바디호러도 내 취향 스트라이크존임. (자꾸 게임얘기 미안햇22)데드스페이스랑 스콘 이런거 와방 징그러워서 정말 좋아하거든
그리고 그런 시각적 공포 생명의 위협과 압박감으로부터 기인한 정신적 붕괴, 윤리의식의 마모, 그러면서도 티끌같이 남은 인간성을 붙들고 있는 가녀린 어린양들이 너무 보고싶음......
헷 의족이냐 의수냐 고민이었는데 기동성을 잃을 수 있다는 건 생존에 너무 큰 디메리트라(그래서 좋은 부분도 있지만) 역시 무난한건 팔이 아닐까 하고!
그치! 역시 뭘 좀 아는구나. 나도 이렇게 되면 일단은 여여 남남 조합이 재밌을 것 같아보여.
주어진 업무도 여캐조합의 경우에는 사이비랑 차카니니까, 크리쳐보다는 인간을 상대하는 업무(거래나 배달) 같은 거 어떨까 싶거든, 괴물이 가득한 세상에 오히려 인간의 잔인함을 부각해서 계속 부당한 상황에 처하게하고 각자의 대응방식의 상이함을 보고싶은
(이런쿠소취향이라정말 미안하지만 차카니여캐에게 도덕적 난관을 겪게 하고싶어어어어어어)
남남조합은 첫인상만 괜찮고 꾸준히 비호감스텍 쌓을 것 같아서. 역시 정석적으로 크리쳐 피해 공병줍기하면서, 1차원적으로 생명의 위협을 가해 유대감을 쌓게하고 싶음.
사실 버디 설정 말이지, 단순히 크리쳐에 대한 방안도 맞지만, 본사에서 하자 많은 직원들끼리 서로 상부상조할 수 있게끔 한다는 것도 있다는 게 있어서..!!
(예를들자면 눈도 보이지 않고 귀도 들리지 않지만 엄청난 노하우와 전투실력이 있는 거구의 노병에게는, 육감만은 뛰어나고 (변이의 감염으로)텔레파시 이능을 지닌 어린 소녀를 페어로 해준다는가 하는 방식이라)
한쪽의수남캐처럼 큰 디메리트가 없는 부분은 딱히 신경써주지 않지만.
차카니에게 또라이를 붙여주듯이! 상반된 속성으로 붙여놓고 서로죽이든살리든모르겟고 너희를 대체할 인력은 많으니 폐기처리되기 싫으면 업무성과나 가져와라 같은 느낌.
그래서 음 시트는 대략 하고싶은 설정들을 러프하게 가져와서 서로 필요한 부분을 말하면 좋을 것 같아.
라고 하기 전에 일단 내가 세계관 설정의 큰 뼈대만 잡아오는 편이 시트짜는데 도움이 되긴 할텐데.......
좀 걸릴 것 같아서 그동안 자유롭게 간단한 시트나 하고싶은 설정같은거 올려줘도 될 것 같음. 궁금한 거 물어봐도 괜찮고. 내가 설정 만들고 싶다 하는게 있으면 그것도 환영이고. 딱히 없으면 그냥 기다려줘도 좋고!
아무튼 나도 큰 틀 만들면서 간단한 세계관이랑 캐릭터 설정이라던가 썰 정도는 풀 수 있으니까!
2025년 4월 3일 (목) 오전 08:23:04
정통 판타지 모험물로 용사 x 무녀or왕녀or언럭키 여신 해보고 싶슴다. 혹시 이외에 비슷한 느낌의 직종이 있다면 제안해주셔도 좋아요
먼치킨x 저는 용사쪽을 생각하고 있고, 약간의 로맨스 정도는 있으면 좋겠지만 연애는 필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애매하게 이어질듯 말듯 끝나도 여운이 남잖아요
용사쪽은 버릇없고 반항적이고 다혈질이지만, 속이 여린 면도 있고, 함께 다니는 무녀 등에는 죽고 못사는 느낌으로 생각중이에요. 상대 쪽에게 바라는 거라면 권위적인 느낌이 있었으면 하고, 데레는 없더라도 츤은 있었으면 합니다. 다만 상대 쪽도 용사 쪽에게 상당히 의존한다는 느낌이 있었으면 해요.
전체적인 스토리는 마왕이 토벌된 세상에서, 남은 잔당들을 정리하며 세상을 하나둘 수복해가는 느낌이에요.
일단은 이정도로 말씀드리고 관심 있으시면 편히 찔러주시길 바랍니다:)
먼치킨x 저는 용사쪽을 생각하고 있고, 약간의 로맨스 정도는 있으면 좋겠지만 연애는 필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애매하게 이어질듯 말듯 끝나도 여운이 남잖아요
용사쪽은 버릇없고 반항적이고 다혈질이지만, 속이 여린 면도 있고, 함께 다니는 무녀 등에는 죽고 못사는 느낌으로 생각중이에요. 상대 쪽에게 바라는 거라면 권위적인 느낌이 있었으면 하고, 데레는 없더라도 츤은 있었으면 합니다. 다만 상대 쪽도 용사 쪽에게 상당히 의존한다는 느낌이 있었으면 해요.
전체적인 스토리는 마왕이 토벌된 세상에서, 남은 잔당들을 정리하며 세상을 하나둘 수복해가는 느낌이에요.
일단은 이정도로 말씀드리고 관심 있으시면 편히 찔러주시길 바랍니다:)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2:01:02
>>69 안뇽안뇽|~~ 생존신고 레스 올리려 왔어!! 답 늦어질듯 해서엇
인코도 남기구 간닷 존잼일댈 구인해줘서 캄사함
인코도 남기구 간닷 존잼일댈 구인해줘서 캄사함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4:13:47
>>70 와 너무 좋아 첫줄 읽자마자 헐레벌떡 달려왔어
여캐도 남캐도 내가 너무 좋아하는 성격이야 재밌고 즐겁게 굴릴 수 있을 거 같아서 너무좋다 ;.;!!! 열린 결말두 좋아
끌리는 건 무녀나 언럭키 여신 쪽인데
용사님 서포트 해주는 힐러 느낌인 걸까 아니면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데 보호 받아야하는 짐짝 느낌인걸까<<?
여캐도 남캐도 내가 너무 좋아하는 성격이야 재밌고 즐겁게 굴릴 수 있을 거 같아서 너무좋다 ;.;!!! 열린 결말두 좋아
끌리는 건 무녀나 언럭키 여신 쪽인데
용사님 서포트 해주는 힐러 느낌인 걸까 아니면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데 보호 받아야하는 짐짝 느낌인걸까<<?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4:31:53
>>72 찔러주셔서 감삼다! 소재가 참치분 취향이라니 그저 행복할 따름이에요:D
저는 당연하게 서포트해 주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었슴다 힐도 해주고 버프도 넣어주고?
그저 짐짝이라면 굴리는 쪽도 이야기도 재미없어질 것 같으니까요
일단 저는 이번 달까지는 쉬고 있어서 언제든 편할 때 답변 남겨주심 되겠슴다!
저는 당연하게 서포트해 주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었슴다 힐도 해주고 버프도 넣어주고?
그저 짐짝이라면 굴리는 쪽도 이야기도 재미없어질 것 같으니까요
일단 저는 이번 달까지는 쉬고 있어서 언제든 편할 때 답변 남겨주심 되겠슴다!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13:05
>>73 좋아 ^//^! 나는 내일 여행을 가서 아마 오늘 사라지면 일요일 점심쯤 다시 나타날 것 같아 갑자기 없어져도 조금만 기다려줘 ㅎ.ㅎ 맛있는 소재를 가져와줘서 정말 tnx....
배경 세계관은 판타지 중세쪽일까? 장송 프리렌 정도 시대려나? 완전 서양/동양 쪽이야 아니면 동서양 합쳐진?
배경 세계관에 따라 여캐 직종이 다르게 불릴 것 같아서
배경 세계관은 판타지 중세쪽일까? 장송 프리렌 정도 시대려나? 완전 서양/동양 쪽이야 아니면 동서양 합쳐진?
배경 세계관에 따라 여캐 직종이 다르게 불릴 것 같아서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24:57
>>74 느긋하게 기다리겠슴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D
판타지 중세는 확실하지만, 아무래도 동서양 합쳐진 쪽이 이야깃거리가 많을 것 같죠? 저도 소재만 잡아놓고 디테일은 정해둔 게 없어서... 꼭 동서양이 아니더라도, 세계여행 하듯이 여러 문화가 자리하고 있다고 해도 재밌을 것 같네요
캐릭터들 출신만 확실히 정해도 될 것 같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프리렌을 아시는 듯하니 그런 느낌으로 가도 저는 좋아요
판타지 중세는 확실하지만, 아무래도 동서양 합쳐진 쪽이 이야깃거리가 많을 것 같죠? 저도 소재만 잡아놓고 디테일은 정해둔 게 없어서... 꼭 동서양이 아니더라도, 세계여행 하듯이 여러 문화가 자리하고 있다고 해도 재밌을 것 같네요
캐릭터들 출신만 확실히 정해도 될 것 같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프리렌을 아시는 듯하니 그런 느낌으로 가도 저는 좋아요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34:51
넓은 의미의 플롯이라면, 마왕이 사라지자, 마왕이 거느리던 각 세력들(도시국가 등과 대치하던)이 새로운 마왕을 탄생시키고자 힘을 키우거나 더욱 공격적으로 공세를 퍼붓는 상황들을 주인공 일행이 하나씩 마주하는- 그런 느낌을 생각하고 있어요
이는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이는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36:29
>>75 그러면 동서양 합친 쪽으로 갈까 :3! 마왕 토벌 이후니까 잔잔한 프리렌 느낌도 좋구.
그러면 참치 말대로 출신만 정하면 되겠다 남캐는 동서양 어느쪽 출신을 더 고민중이야?
여캐가 틱틱 거리면서도 남캐한테 의존하는 건 캐해 완료 됐는데
남캐가 여캐한테 죽고 못사는 이유는 따로 있어? 비밀이야? <:3?
그러면 참치 말대로 출신만 정하면 되겠다 남캐는 동서양 어느쪽 출신을 더 고민중이야?
여캐가 틱틱 거리면서도 남캐한테 의존하는 건 캐해 완료 됐는데
남캐가 여캐한테 죽고 못사는 이유는 따로 있어? 비밀이야? <:3?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40:18
>>76 나도 그런 느낌으로 상상하고 있었어서 문제 없을 것 같아 ㅎ.ㅎ 평소에는 잔잔하게 마을 구경도하고 큰 적을 물리치고 나면 초대해준 잔치에 가서 진탕 취해보기도 하고 ?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42:32
>>77 남캐는 서양쪽을 생각중이었어요
죽고 못사는 이유? 라면, 과거에 많은 동료를 잃었기 때문에 더 이상 누군가를 잃고 싶지 않아서이기도 하고, 여캐가 세상을 구원할 유일한 열쇠라고 (혼자서)굳건히 믿고 있기 때문일까요?
죽고 못사는 이유? 라면, 과거에 많은 동료를 잃었기 때문에 더 이상 누군가를 잃고 싶지 않아서이기도 하고, 여캐가 세상을 구원할 유일한 열쇠라고 (혼자서)굳건히 믿고 있기 때문일까요?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43:26
>>78 맞죠맞죠ㅎㅎ 완전 정통 판타지...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49:21
아! 실수가 있었슴다... 죽고 못산다의 뜻을 잘못 알고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하고 아낀다기보단 '여캐를 지키려면 목숨까지 내놓을 수 있을 정도로 헌신적이다' 정도로 필터링해주시면 감사하겠슴다...
좋아하고 아낀다기보단 '여캐를 지키려면 목숨까지 내놓을 수 있을 정도로 헌신적이다' 정도로 필터링해주시면 감사하겠슴다...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5:52:01
자꾸 레스 낭비해서 죄삼다... 결론적으로 연애감정은 빠져있는 거예요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7:00:15
혹시라도 이 부분이 ng라면 스루해주셔도 괜찮슴다...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8:40:39
ㅋㅋㅋㅋ 그런 뉘앙스인 거 같긴 했는데 맞구나? ㅎㅎ 긴가민가 했었는데 ㅋㅋㅋㅋ
여캐를 구원자라고 봐주고 있다니 그건 엄청 고마운 사실이네 캐릭터 짜는데 좀 더 도움 될 것 같아 ㅎ.ㅎ 왠지 업어달라고 자주 꾀병 부리고 싶어지는걸
둘이 어떻게 같이 다니게 됐는지 같은 첫만남은 대강 생각해놓은 시나리오가 있어? 아니면 같이 일상으로 만나보는걸로?
여캐를 구원자라고 봐주고 있다니 그건 엄청 고마운 사실이네 캐릭터 짜는데 좀 더 도움 될 것 같아 ㅎ.ㅎ 왠지 업어달라고 자주 꾀병 부리고 싶어지는걸
둘이 어떻게 같이 다니게 됐는지 같은 첫만남은 대강 생각해놓은 시나리오가 있어? 아니면 같이 일상으로 만나보는걸로?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09:47:02
>>84 앗 ng가 아니라면 다행임다;^; 혼자 설레발쳐서 죄삼다
업어달라고 꾀병부리면 투덜거리면서도 선뜻 업어주겠죠
첫만남은 캐릭터를 다 짜고 나서 이미지에 따라 구상하려곤 했어요
아직은 시나리오랄 것도 없구, 에피소드들도 즉흥적으로 협의해서 만들어나갈 생각이었슴다
아직 대륙이라던가 국가라던가 하나도 정해지지 않았으니까요
떠올리라면 금방 떠올릴 수 있슴다 여행 다녀오시는 동안 고민해볼 수도 있구요
업어달라고 꾀병부리면 투덜거리면서도 선뜻 업어주겠죠
첫만남은 캐릭터를 다 짜고 나서 이미지에 따라 구상하려곤 했어요
아직은 시나리오랄 것도 없구, 에피소드들도 즉흥적으로 협의해서 만들어나갈 생각이었슴다
아직 대륙이라던가 국가라던가 하나도 정해지지 않았으니까요
떠올리라면 금방 떠올릴 수 있슴다 여행 다녀오시는 동안 고민해볼 수도 있구요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12:16:20
>>85 그러니까 ㅋㅋㅋ 둘의 케미 벌써 맛있어 기대돼
그러면 그 부분은 시트 짜여지고 나서 이사가면 생각하는걸루^,^!
마을 이름은 즉흥에서 만든다해도 대륙 이름은 정해야하긴 하겠네 데소니아(아무말) 라던가 아무렇게나 지어도 난 좋아
힐러가 귀하다는 설정이 있으면 좋을 것 같네! 마족?에게 우선순위로 노려진다던가. 그러면 여캐가 좀 더 자신을 처우를 귀하게 여기고 권위적으로 굴기 쉬울 것 같아서.
여캐 성격은 참치가 서술해준 것 기반 + 품위있고 어른스럽지만 다소 솔직하지 못하고 표현에 인색하고. 까칠하진 않은데 그렇다고 막 살갑지도 않은? 도도한가? 싶으면 빈틈 투성이고.. 그래도 막 너무 재수없고 귀염성없는 성격은 아니야. 말은 틱틱대도 행동에선 귀여움이라던가 어리광이 묻어나는걸 지향하지 싶은데
어때? 참치가 생각한 여캐 이미지랑 맞을까? 막 쏘아대고 큰소리치는 스타일은 아닐 것 같아. 안 친한 초반엔 조금 뾰족뾰족하려나...
아 그거랑 선호하는 외모라던가 지뢰요소 있을까 :3?
그러면 그 부분은 시트 짜여지고 나서 이사가면 생각하는걸루^,^!
마을 이름은 즉흥에서 만든다해도 대륙 이름은 정해야하긴 하겠네 데소니아(아무말) 라던가 아무렇게나 지어도 난 좋아
힐러가 귀하다는 설정이 있으면 좋을 것 같네! 마족?에게 우선순위로 노려진다던가. 그러면 여캐가 좀 더 자신을 처우를 귀하게 여기고 권위적으로 굴기 쉬울 것 같아서.
여캐 성격은 참치가 서술해준 것 기반 + 품위있고 어른스럽지만 다소 솔직하지 못하고 표현에 인색하고. 까칠하진 않은데 그렇다고 막 살갑지도 않은? 도도한가? 싶으면 빈틈 투성이고.. 그래도 막 너무 재수없고 귀염성없는 성격은 아니야. 말은 틱틱대도 행동에선 귀여움이라던가 어리광이 묻어나는걸 지향하지 싶은데
어때? 참치가 생각한 여캐 이미지랑 맞을까? 막 쏘아대고 큰소리치는 스타일은 아닐 것 같아. 안 친한 초반엔 조금 뾰족뾰족하려나...
아 그거랑 선호하는 외모라던가 지뢰요소 있을까 :3?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12:19:03
아 그리고 여캐 외적인 분위기도
상상했을 때 누님? 쪽이야 아니면 여동생쪽? 그것도 아니면 친구-동료 같은 느낌 >:0?!
나는 하나부터 열까지 이미 취향에 꼭 맞아서 맞춰 줄 수 있는 건 최대한 맞춰주고 싶으니까 세세히 말해주면 오히려 좋아!^//^
상상했을 때 누님? 쪽이야 아니면 여동생쪽? 그것도 아니면 친구-동료 같은 느낌 >:0?!
나는 하나부터 열까지 이미 취향에 꼭 맞아서 맞춰 줄 수 있는 건 최대한 맞춰주고 싶으니까 세세히 말해주면 오히려 좋아!^//^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03:26:27
>>71 나야말루 찔러줘서 커마우..(핫뚜)
확인했어~ 천천히 여유있게 돌려보자구 나도 주말엔 일이 좀 있어서.. 확인이라던가 좀 늦어질 수 있을 것 같음
확인했어~ 천천히 여유있게 돌려보자구 나도 주말엔 일이 좀 있어서.. 확인이라던가 좀 늦어질 수 있을 것 같음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08:51:31
>>85 저도 정말 기대되는 부분임다:)
데소니아도 어감이 좋네요. 약품 이름이군요 ㅋㅋㅋㅋ 저는 라플란드나 갈라시아 정도가 떠오름다
마을 이름은 즉흥에서 지어도 좋다고 생각해요
힐러가 귀하다는 설정은 꼭 넣도록 하죠. 말씀하신 것처럼 여캐의 캐릭터성을 더 돋보이게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여캐 성격이나 이미지는 너무나 이상적이라 덧붙일 말이 없슴다^-^ 이렇게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가리는 외모는 없슴다. 어떻게 만들어주실지 기대하는 편이 더 두근거려요. 다만 너무 장신만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외적인 분위기라면 셋 다 좋아서 고르기 어렵네요... 오히려 이쪽에서 남캐가 연상/친구/연하인 것 중에 어느 쪽이 좋으신지 여쭤보고 싶슴다!
하나 덧붙이자면, 꼭 힐링만 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 건 어떠실지 여쭤봐요. 힐만 하고 보호만 받으면 여캐 역할이 너무 단조롭잖아요
남캐 성격은 상술한 것처럼 버릇없고 반항적이고 다혈질이라, 평소엔 여캐에게 틱틱거리고 눈치없이 말하고 가벼운 말싸움을 할 때도 있지만, 툴툴대면서도 결국엔 여캐의 의견에 따라주고 시키는 거 고분고분 해내고. 가끔은 불같이 화를 내다가도 금세 꼬리 내리고 미안해하고. 여캐와는 반대로 품위와는 거리가 먼 느낌일까요? 그러는 중에도 은근히 섬세하게 여캐 챙기기도 하고... 평소엔 ask인데 의외로 속 깊고 어른스러운 면도, 어두운 면도 있고요.
개인적인 캐해로는 마왕이 사라져 용사가 대우도 못 받는 계륵이 되어버려 성격이 더 비뚤어지게 되었다고 생각함다...:)
일단은 이정도인데, 참치가 생각한 남캐 이미지랑 맞을까요? 지금은 얼마든지 뜯어고칠 수 있으니 고칠 부분이나 바라는 점이 있다면 부담 없이 말해주세요
마찬가지로 선호하는 외모라던가 지뢰요소가 있을지 여쭤봄다:)
일단 이정도로 적어두고, 돌아오실 때까지 기다리도록 할게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D
데소니아도 어감이 좋네요. 약품 이름이군요 ㅋㅋㅋㅋ 저는 라플란드나 갈라시아 정도가 떠오름다
마을 이름은 즉흥에서 지어도 좋다고 생각해요
힐러가 귀하다는 설정은 꼭 넣도록 하죠. 말씀하신 것처럼 여캐의 캐릭터성을 더 돋보이게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여캐 성격이나 이미지는 너무나 이상적이라 덧붙일 말이 없슴다^-^ 이렇게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가리는 외모는 없슴다. 어떻게 만들어주실지 기대하는 편이 더 두근거려요. 다만 너무 장신만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외적인 분위기라면 셋 다 좋아서 고르기 어렵네요... 오히려 이쪽에서 남캐가 연상/친구/연하인 것 중에 어느 쪽이 좋으신지 여쭤보고 싶슴다!
하나 덧붙이자면, 꼭 힐링만 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 건 어떠실지 여쭤봐요. 힐만 하고 보호만 받으면 여캐 역할이 너무 단조롭잖아요
남캐 성격은 상술한 것처럼 버릇없고 반항적이고 다혈질이라, 평소엔 여캐에게 틱틱거리고 눈치없이 말하고 가벼운 말싸움을 할 때도 있지만, 툴툴대면서도 결국엔 여캐의 의견에 따라주고 시키는 거 고분고분 해내고. 가끔은 불같이 화를 내다가도 금세 꼬리 내리고 미안해하고. 여캐와는 반대로 품위와는 거리가 먼 느낌일까요? 그러는 중에도 은근히 섬세하게 여캐 챙기기도 하고... 평소엔 ask인데 의외로 속 깊고 어른스러운 면도, 어두운 면도 있고요.
개인적인 캐해로는 마왕이 사라져 용사가 대우도 못 받는 계륵이 되어버려 성격이 더 비뚤어지게 되었다고 생각함다...:)
일단은 이정도인데, 참치가 생각한 남캐 이미지랑 맞을까요? 지금은 얼마든지 뜯어고칠 수 있으니 고칠 부분이나 바라는 점이 있다면 부담 없이 말해주세요
마찬가지로 선호하는 외모라던가 지뢰요소가 있을지 여쭤봄다:)
일단 이정도로 적어두고, 돌아오실 때까지 기다리도록 할게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D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08:52:11
2025년 4월 5일 (토) 오전 01:51:51
>>89
ㅋㅋㅋㅋㅋ헉 너무 좋다 데소니아(ㅋㅋㅋ) 리플란트 갈란시아 다 대륙이름으로 넣어버리도록 할까 ㅎㅎㅋㅋ
이상적이라 정말 다행이다! 좀더 왈가닥인 성격을 기대했을까 걱정했거든 ㅎ.ㅎ 남캐는 음 연상과 동갑? 둘다 상관없을 것 같아 여캐는 20대 중반? 정도로 될 것 같으니까 :3
다양한 마법을 쓸 수 있다는 것도 너무 좋아! 추가로 여캐가 힐과 버프 계열은 능숙하지만 공격력계 마법은 조금 탐탁치 않다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 ㅋㅋㅋㅋ 쓸 수 있긴 한데 뭔가 허접하다던가.. 느리다던가... 좀 더 연습이 필요해서 남캐와 같이 성장하며 커가는 그런 느낌... 정작 용사가 위험에 처한 순간엔 순간적으로 괜찮은 공격 마법을 사용하지만 평소에는 좀 더 연습이 필요한 그런 느낌......,,,,,, 으응ㅋㅋㅋㅋ
남캐 성격도 완전 만족.. 아니 오히려 생각했던 것 보다 더 ok... 너무 좋아 성장물에 딱인데? 여캐남캐 본인들의 fm이 분명 있는데 같이 생활하면서 동화되는.. 그러니까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그런 분위기가 그려져서 너무 맛있고.. 음 벌써 행복해 ):3
뜯어 고칠 건 전혀 없고! 응 전혀 없다 ㅋㅋㅋㅋ 지뢰요소도 참치가 말 안해도 잘 해줄 것 같아서 걱정 되는 게 없네 ;3c 혹시나 시트 쓰기 전에 생긴다면 말 꺼내볼게!
이정도 했으면 시트 작성해도 되려나? 아니면 더 궁금하거나 짜고 싶은 얘기 있어 >:3~?! 기다려줘서 정말 고마우잉
ㅋㅋㅋㅋㅋ헉 너무 좋다 데소니아(ㅋㅋㅋ) 리플란트 갈란시아 다 대륙이름으로 넣어버리도록 할까 ㅎㅎㅋㅋ
이상적이라 정말 다행이다! 좀더 왈가닥인 성격을 기대했을까 걱정했거든 ㅎ.ㅎ 남캐는 음 연상과 동갑? 둘다 상관없을 것 같아 여캐는 20대 중반? 정도로 될 것 같으니까 :3
다양한 마법을 쓸 수 있다는 것도 너무 좋아! 추가로 여캐가 힐과 버프 계열은 능숙하지만 공격력계 마법은 조금 탐탁치 않다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 ㅋㅋㅋㅋ 쓸 수 있긴 한데 뭔가 허접하다던가.. 느리다던가... 좀 더 연습이 필요해서 남캐와 같이 성장하며 커가는 그런 느낌... 정작 용사가 위험에 처한 순간엔 순간적으로 괜찮은 공격 마법을 사용하지만 평소에는 좀 더 연습이 필요한 그런 느낌......,,,,,, 으응ㅋㅋㅋㅋ
남캐 성격도 완전 만족.. 아니 오히려 생각했던 것 보다 더 ok... 너무 좋아 성장물에 딱인데? 여캐남캐 본인들의 fm이 분명 있는데 같이 생활하면서 동화되는.. 그러니까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그런 분위기가 그려져서 너무 맛있고.. 음 벌써 행복해 ):3
뜯어 고칠 건 전혀 없고! 응 전혀 없다 ㅋㅋㅋㅋ 지뢰요소도 참치가 말 안해도 잘 해줄 것 같아서 걱정 되는 게 없네 ;3c 혹시나 시트 쓰기 전에 생긴다면 말 꺼내볼게!
이정도 했으면 시트 작성해도 되려나? 아니면 더 궁금하거나 짜고 싶은 얘기 있어 >:3~?! 기다려줘서 정말 고마우잉
2025년 4월 5일 (토) 오전 07:22:09
>>91
시작하기 전에 얼른 반말로 바꿔야겠당ㅋㅋㅋ 그런데 일요일에 돌아오는 거 아녔어? 중간에 시간 내서 봐준걸까 아님 해외참치일까? 아무튼 내 생각보다 일찍 만나서 기뻐:D
대륙이 하나만 있는 건 아닐 테니까 시작지는 데소니아로 하고 장소가 바뀔 땐 그때그때 정해도 좋을 것 같아
왈가닥도 귀엽긴 하지만 호는 아니라서 ㅋㅋㅋㅋ 그럼 나이는 동갑으로 갈까? 나이차가 있는 것도 맛있지만 동갑만의 케미가 또 미식이잖아:)
공격계 마법이 미숙하다는 설정 너무 좋고 ㅋㅋㅋ 어떤 부분이 미숙한지는 너참치 재량에 맡길게
남캐 성격도 마음에 든다니 정말 다행이다! 어떻게 재밌게 잘 살려보도록 노력할게 나도 둘 성격만 봐도 케미가 너무 기대되는 거 있지:3
응 슬슬 시트 짜면 될 것 같다
양식은
이름
나이
성별
직업
외모
성격
기타(과거사나 배경)
정도면 될까?
남캐는 서양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여캐는 서양이야 동양이야? 여캐주가 생각하고 있는 직종도 궁금해
남캐는 마왕을 토벌한 용사가 아니라, 직업상으로의 용사고, 마왕을 토벌한 용사는 죽거나 은퇴했다 하려고 하는데, 이거 너무 프리렌인가?ㅋㅋㅋㅋㅋ
남캐 키는 너무 크지 않게 170 중반으로 하려고 하는데 더 큰 편이 좋을까?
시작 전까지의 스토리는 간단히 '마왕은 토벌되었으나 세상은 아직 혼란스럽다'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지?
두 사람의 간단한 과거사나 배경, 동행하게 된 계기 정도만 미리 정해두고 가면 시트 쓰기 편할 것 같아
서로 각자 다른 파티에 속해있어서 안면은 있었는데 어쩌다 보니 동행하게 됐다던가~ 어느 마을에서 혼자 고군분투하고 있던 여캐(남캐)를 도왔다던가~
마왕은 토벌되었지만 세상은 아직 혼란스럽다. 공적을 세우지 못한 용사 A는 용병 일이나 하고 있다. 누군가(여캐)가 더 강력한 마왕이 탄생할 것이라는 계시를 받는다. 그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여캐뿐이다. 우연한 계기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세상을 구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어때? 예시니까 여캐주도 생각나는 거 있으면 팍팍 말해줘:D
시작하기 전에 얼른 반말로 바꿔야겠당ㅋㅋㅋ 그런데 일요일에 돌아오는 거 아녔어? 중간에 시간 내서 봐준걸까 아님 해외참치일까? 아무튼 내 생각보다 일찍 만나서 기뻐:D
대륙이 하나만 있는 건 아닐 테니까 시작지는 데소니아로 하고 장소가 바뀔 땐 그때그때 정해도 좋을 것 같아
왈가닥도 귀엽긴 하지만 호는 아니라서 ㅋㅋㅋㅋ 그럼 나이는 동갑으로 갈까? 나이차가 있는 것도 맛있지만 동갑만의 케미가 또 미식이잖아:)
공격계 마법이 미숙하다는 설정 너무 좋고 ㅋㅋㅋ 어떤 부분이 미숙한지는 너참치 재량에 맡길게
남캐 성격도 마음에 든다니 정말 다행이다! 어떻게 재밌게 잘 살려보도록 노력할게 나도 둘 성격만 봐도 케미가 너무 기대되는 거 있지:3
응 슬슬 시트 짜면 될 것 같다
양식은
이름
나이
성별
직업
외모
성격
기타(과거사나 배경)
정도면 될까?
남캐는 서양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여캐는 서양이야 동양이야? 여캐주가 생각하고 있는 직종도 궁금해
남캐는 마왕을 토벌한 용사가 아니라, 직업상으로의 용사고, 마왕을 토벌한 용사는 죽거나 은퇴했다 하려고 하는데, 이거 너무 프리렌인가?ㅋㅋㅋㅋㅋ
남캐 키는 너무 크지 않게 170 중반으로 하려고 하는데 더 큰 편이 좋을까?
시작 전까지의 스토리는 간단히 '마왕은 토벌되었으나 세상은 아직 혼란스럽다'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지?
두 사람의 간단한 과거사나 배경, 동행하게 된 계기 정도만 미리 정해두고 가면 시트 쓰기 편할 것 같아
서로 각자 다른 파티에 속해있어서 안면은 있었는데 어쩌다 보니 동행하게 됐다던가~ 어느 마을에서 혼자 고군분투하고 있던 여캐(남캐)를 도왔다던가~
마왕은 토벌되었지만 세상은 아직 혼란스럽다. 공적을 세우지 못한 용사 A는 용병 일이나 하고 있다. 누군가(여캐)가 더 강력한 마왕이 탄생할 것이라는 계시를 받는다. 그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여캐뿐이다. 우연한 계기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세상을 구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어때? 예시니까 여캐주도 생각나는 거 있으면 팍팍 말해줘:D
2025년 4월 5일 (토) 오전 11:17:37
얼른 같이 하고 싶어서 잠깐잠깐 짬 날 때마다 한 줄씩 써부렸어 ㅋㅋㅋㅋㅋ >:3
여캐는 무척 고민 해봤는데 동양계 무녀님으로 갈까 해!
참치 말 대로 계시를 받고 소탕에 나서려는데 서양쪽의 여신님이 아닌 동양사람에다가 무녀다 보니 생소해서 힐러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능력을 의심하고 파티에 끼워주지 않는 거 어때?
계시를 받은 무녀가 종이쪼가리로(..) 파티를 구해보지만 무녀를 알아봐주고 같이 파티에 들어와주는 유일한 사람이 용사인거지!
용사가 파티에 참여해 준 이유는 참치 말 대로 용사는 여캐가 세상을 구원할 거라고 굳게 믿고 있고, 또 여캐는 서로 초면인 줄 알았지만 남캐는 사실 구면으로 여캐를 기억하고 있었다던가! 구면이긴 해도 용사의 목숨을 꼭 구해줬을 필요는 없고 구면이기만 하지 하찮은 이유여도 괜찮아 ㅋㅋㅋ 이 이유는 일단 참치랑 용사캐만 알고 있는걸로 하자 ㅎㅎ나중에 여캐랑 친해지면 밝혀줘!
양식도 그렇게하몀 될거같아!!
여캐는 동양계 특징을 잘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될 것 같아 남들보다 좀 왜소하고, 동안이고.. 그래서 더 무시받고 그런 거? 그래서 힐 버프는 특화되어있지만 서양쪽 공격계 마법을 어려워하고 막..
앗 그리고 여캐는 검은 단발로 가려는데 괜찮을까? 장발이 혹시 취향이야? 처음엔 단발이었다가 용사와 모험하면서 점점 머리가 길어졌다~ 하는 컨셉으루 해서 :3! 처음엔 여캐가 그냥 단발에 여동생 같고 귀여운 느낌이었는데 나중에 엔딩으루 갈 수록 여성스러워지고 성숙해진 느낌>:3?!
남캐 키도 완전 괜찮어!! 너무 멀대처럼 큰 것 보다 좋아이
마왕울 무찌른 용사였다면 먼치킨 캐가 될 것 같으니 그 점도 좋아 ㅎ.ㅎ
~아직 혼란스럽다 멘트 너무 좋은 것 같아!!! 새 일상 시작 때마다 쓰고 싶은 걸 ㅋㅋㅋ
여캐는 무척 고민 해봤는데 동양계 무녀님으로 갈까 해!
참치 말 대로 계시를 받고 소탕에 나서려는데 서양쪽의 여신님이 아닌 동양사람에다가 무녀다 보니 생소해서 힐러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능력을 의심하고 파티에 끼워주지 않는 거 어때?
계시를 받은 무녀가 종이쪼가리로(..) 파티를 구해보지만 무녀를 알아봐주고 같이 파티에 들어와주는 유일한 사람이 용사인거지!
용사가 파티에 참여해 준 이유는 참치 말 대로 용사는 여캐가 세상을 구원할 거라고 굳게 믿고 있고, 또 여캐는 서로 초면인 줄 알았지만 남캐는 사실 구면으로 여캐를 기억하고 있었다던가! 구면이긴 해도 용사의 목숨을 꼭 구해줬을 필요는 없고 구면이기만 하지 하찮은 이유여도 괜찮아 ㅋㅋㅋ 이 이유는 일단 참치랑 용사캐만 알고 있는걸로 하자 ㅎㅎ나중에 여캐랑 친해지면 밝혀줘!
양식도 그렇게하몀 될거같아!!
여캐는 동양계 특징을 잘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될 것 같아 남들보다 좀 왜소하고, 동안이고.. 그래서 더 무시받고 그런 거? 그래서 힐 버프는 특화되어있지만 서양쪽 공격계 마법을 어려워하고 막..
앗 그리고 여캐는 검은 단발로 가려는데 괜찮을까? 장발이 혹시 취향이야? 처음엔 단발이었다가 용사와 모험하면서 점점 머리가 길어졌다~ 하는 컨셉으루 해서 :3! 처음엔 여캐가 그냥 단발에 여동생 같고 귀여운 느낌이었는데 나중에 엔딩으루 갈 수록 여성스러워지고 성숙해진 느낌>:3?!
남캐 키도 완전 괜찮어!! 너무 멀대처럼 큰 것 보다 좋아이
마왕울 무찌른 용사였다면 먼치킨 캐가 될 것 같으니 그 점도 좋아 ㅎ.ㅎ
~아직 혼란스럽다 멘트 너무 좋은 것 같아!!! 새 일상 시작 때마다 쓰고 싶은 걸 ㅋㅋㅋ
2025년 4월 5일 (토) 오후 03:20:56
>>93
얼른 같이 하고 싶다니 감동이야...;-; 나도 얼른 어장 세우고 같이 놀고 싶어!
20대 중반 아담하고 동안인 흑단발 무녀님?? 게다가 갈수록 여성스러워지고 성숙해진다고?? 진짜 너무좋아!-! 완전 취저야... 사실 마음 속으로 무녀가 1순위였거든. 서양쪽 공격계 마법을 어려워하는 것도 완전 귀엽고...
동양사람이라 능력을 의심받는 부분이나 남캐가 여캐를 기억하고 있다는 부분도 정말 좋아. 남캐는 그때 여캐가 세계를 구원할 수 있을 거라고 굳게 믿게 되었다고 해도 될까? 당시 상황이나 이유는 이미 머릿속으로 정했지만, 친해지면 밝혀달라고 했으니까 그때 가서 상의하고 진행하도록 할게. 여캐 과거사와 깊게 연관될 것 같아서:)
나도 고민 많이 해봤는데, 남캐는 딱 봤을 때 용사다! 하는 이미지로 우락부락하지도 마르지도 않은 적당한 체형에다 선해보이진 않는 인상에 거지존 정도 되는 단발로 할까 하는데. 나중에 여캐가 머리를 다듬어주는 이벤트를 기대하고 있어.... 혹시 아니다 싶으면 취향인 헤어스타일을 알려줘도 좋아! 그리고 머리색은 여캐랑 대비되게 은발로 갈까 싶은데, 이건 아직도 고민중이라 더 어울릴 만한 머리색을 추천해줘도 좋고!
용사의 검술 스타일은 방어보단 공격에 치중돼서 항상 크게 다치거나 파티를 피곤하게 했었는데, 이건 여캐랑 동행하면서 누군가를 보호하며 싸우는 방식을 배우게 하고 싶은 부분이야.
마왕 토벌 이후 일자리가 없어진 용사는 용병 일이나 하면서 벌면 놀고 벌면 놀고 인생 막살고 있었는데, 우연히 예전에 봤던 무녀가 파티를 구하는 것을 보고 접근하게 됐다~~고 하면 자연스러우려나?
~아직 혼란스럽다 멘트가 마음에 들었구나 ㅋㅋㅋㅋㅋ 일상 시작 때마다 잘 활용해보자:p
일단 생각나는 건 여기까진데, 위에 말한 것중에 아니다 싶은 점이나 더 상의하고 싶은 부분 있으면 편히 말해주고, 이대로 괜찮으면 슬슬 시트 작성할까?!!
얼른 같이 하고 싶다니 감동이야...;-; 나도 얼른 어장 세우고 같이 놀고 싶어!
20대 중반 아담하고 동안인 흑단발 무녀님?? 게다가 갈수록 여성스러워지고 성숙해진다고?? 진짜 너무좋아!-! 완전 취저야... 사실 마음 속으로 무녀가 1순위였거든. 서양쪽 공격계 마법을 어려워하는 것도 완전 귀엽고...
동양사람이라 능력을 의심받는 부분이나 남캐가 여캐를 기억하고 있다는 부분도 정말 좋아. 남캐는 그때 여캐가 세계를 구원할 수 있을 거라고 굳게 믿게 되었다고 해도 될까? 당시 상황이나 이유는 이미 머릿속으로 정했지만, 친해지면 밝혀달라고 했으니까 그때 가서 상의하고 진행하도록 할게. 여캐 과거사와 깊게 연관될 것 같아서:)
나도 고민 많이 해봤는데, 남캐는 딱 봤을 때 용사다! 하는 이미지로 우락부락하지도 마르지도 않은 적당한 체형에다 선해보이진 않는 인상에 거지존 정도 되는 단발로 할까 하는데. 나중에 여캐가 머리를 다듬어주는 이벤트를 기대하고 있어.... 혹시 아니다 싶으면 취향인 헤어스타일을 알려줘도 좋아! 그리고 머리색은 여캐랑 대비되게 은발로 갈까 싶은데, 이건 아직도 고민중이라 더 어울릴 만한 머리색을 추천해줘도 좋고!
용사의 검술 스타일은 방어보단 공격에 치중돼서 항상 크게 다치거나 파티를 피곤하게 했었는데, 이건 여캐랑 동행하면서 누군가를 보호하며 싸우는 방식을 배우게 하고 싶은 부분이야.
마왕 토벌 이후 일자리가 없어진 용사는 용병 일이나 하면서 벌면 놀고 벌면 놀고 인생 막살고 있었는데, 우연히 예전에 봤던 무녀가 파티를 구하는 것을 보고 접근하게 됐다~~고 하면 자연스러우려나?
~아직 혼란스럽다 멘트가 마음에 들었구나 ㅋㅋㅋㅋㅋ 일상 시작 때마다 잘 활용해보자:p
일단 생각나는 건 여기까진데, 위에 말한 것중에 아니다 싶은 점이나 더 상의하고 싶은 부분 있으면 편히 말해주고, 이대로 괜찮으면 슬슬 시트 작성할까?!!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12:41:07
갱신
2025년 4월 6일 (일) 오전 11:39:32
생각해보니까 시대가 중세기도하고 성장도 겸사겸사 하는 쪽이라서 나이가 더 어려도 되겠구나🤔 한 22~24? 시트를 작성해야하니까 몇살이 적당할 것 같아?
무녀가 1순위였다니 정말 다행이다 XD!!! 동안이라고 해도 막 키가 너무 작다거나 생김새도 굉장히 어린애 같거나 그러진 않을거야 소동물 같은 외모와 상반되는 성격의 무녀다 정도:3
웅응 과거에 만났을 때 그렇게 믿게 되었다는 거 완전 좋아 이미 머릿속으로도 떠오르는 장면이 생겼다니 얘기 잘 맞아서 정말 굿입니다.. 그럼 그때가서 같이 조율해보자!
오 나도 딱 용사다 싶은 이미지로 상상하고 있었는데 게다가 흑발과 상반되는 은발? 진짜 참치 맛잘알 중에 맛잘알.. 나는 은발 찬성>:0 '선해 보이지 않는 인상'도 정말 내 취향이야 뭔가 순한 이미지는 언밸런스 하려나 싶었거든.. 반항적인 느낌에 얼굴도 삐딱한 용사님ㅠ크윽 취향 모음집이다
거지존의 단발이여서 여캐가 잘라주는 것도 좋은데(미모발굴) 그러면 앞머리도 길어서 눈을 가리는거야? 아니면 머리만 정돈되지 않고 거칠삐죽 한 느낌? 눈을 다 가리는 게 아니라면 나는 좋아! ! ! 오히려 터프한 맛이 있을지도
아무래도 용사는 솔플 위주였다니까 공격몰빵이 맞지 용사도 방어쪽으로 성장 기회 여는 것도 굿아이디어..똑똑참치..
1. 용사가 예전에 본 적 있는 것 같은 무녀의 실루엣을 보고 다급하게 따라가 보는데 그 무녀가 중앙게시판에 '용사파티구함, 무녀 있음(1/3)' 같은 허접한 그림에 빈약한 내용의 파티모집 종이를 붙히는 걸 보고 무녀를 찾아내서 파티에 참여
2. 저녁 선술집 용사들 무리에서 파티 제안을 한 무녀가 비웃음과 무시를 당할 때 용사가 우연히 무녀를 알아보고 내가 들어감 수고 하고 무녀를 자리에서 데리고 나옴
3. 숲속에서 간단한 의뢰를 해결하는 용사의 모습을 우연히 보고 마음에 든 무녀가 직접 용사에게 마음에 들었다고 파티 참여 제안.
4. 고군분투하는 용사나 무녀를 상대가 구해주고 같이 모험을 다니게 됨
첫만남은 이 정도 시나리오가 나올 것 같은데 뭐가 제일 마음에 들어? 아니면 더 괜찮은 이야기가 있을까? 편하게 얘기해줘 >:3
그리구 나도 얼른 용사와 무녀의 모험을 떠나고 싶으니까 시트 후딱 작성해올게! 기다려줘서 너무 고마워 덕분에 벚꽃도 잔뜩 보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어ㅎㅎ
무녀가 1순위였다니 정말 다행이다 XD!!! 동안이라고 해도 막 키가 너무 작다거나 생김새도 굉장히 어린애 같거나 그러진 않을거야 소동물 같은 외모와 상반되는 성격의 무녀다 정도:3
웅응 과거에 만났을 때 그렇게 믿게 되었다는 거 완전 좋아 이미 머릿속으로도 떠오르는 장면이 생겼다니 얘기 잘 맞아서 정말 굿입니다.. 그럼 그때가서 같이 조율해보자!
오 나도 딱 용사다 싶은 이미지로 상상하고 있었는데 게다가 흑발과 상반되는 은발? 진짜 참치 맛잘알 중에 맛잘알.. 나는 은발 찬성>:0 '선해 보이지 않는 인상'도 정말 내 취향이야 뭔가 순한 이미지는 언밸런스 하려나 싶었거든.. 반항적인 느낌에 얼굴도 삐딱한 용사님ㅠ크윽 취향 모음집이다
거지존의 단발이여서 여캐가 잘라주는 것도 좋은데(미모발굴) 그러면 앞머리도 길어서 눈을 가리는거야? 아니면 머리만 정돈되지 않고 거칠삐죽 한 느낌? 눈을 다 가리는 게 아니라면 나는 좋아! ! ! 오히려 터프한 맛이 있을지도
아무래도 용사는 솔플 위주였다니까 공격몰빵이 맞지 용사도 방어쪽으로 성장 기회 여는 것도 굿아이디어..똑똑참치..
1. 용사가 예전에 본 적 있는 것 같은 무녀의 실루엣을 보고 다급하게 따라가 보는데 그 무녀가 중앙게시판에 '용사파티구함, 무녀 있음(1/3)' 같은 허접한 그림에 빈약한 내용의 파티모집 종이를 붙히는 걸 보고 무녀를 찾아내서 파티에 참여
2. 저녁 선술집 용사들 무리에서 파티 제안을 한 무녀가 비웃음과 무시를 당할 때 용사가 우연히 무녀를 알아보고 내가 들어감 수고 하고 무녀를 자리에서 데리고 나옴
3. 숲속에서 간단한 의뢰를 해결하는 용사의 모습을 우연히 보고 마음에 든 무녀가 직접 용사에게 마음에 들었다고 파티 참여 제안.
4. 고군분투하는 용사나 무녀를 상대가 구해주고 같이 모험을 다니게 됨
첫만남은 이 정도 시나리오가 나올 것 같은데 뭐가 제일 마음에 들어? 아니면 더 괜찮은 이야기가 있을까? 편하게 얘기해줘 >:3
그리구 나도 얼른 용사와 무녀의 모험을 떠나고 싶으니까 시트 후딱 작성해올게! 기다려줘서 너무 고마워 덕분에 벚꽃도 잔뜩 보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어ㅎㅎ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12:47:32
>>96
성장도 겸사겸사 한다면 22살로 조금 어리게 시작해서 중간중간 에피소드 넘어갈 때마다 몇 달씩 시간 텀을 두는 건 어때? 어느 마을에 얼마간 머물게 됐다~ 하고 그새 있었던 일은 썰풀이로 풀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일상을 돌리기도 하고!
소동물같은 외모와 상반되는 권위적인 성격의 무녀 완전 취향이라구:3 용사 이미지도 마음에 든다니 정말 다행이다. 머리 잘라주는 것도 좋아해 줘서 기뻐. 참치 말 대로 눈을 가리진 않고 아무렇게나 막 길러서 정돈되지 않고 거칠삐죽한 머리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첫만남 시나리오까지 짜주다니... 넷 다 맛있지만 난 2번이 제일 마음에 드는데? '내가 들어감 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첫만남으로 정말 딱인 것 같아. 참치는 천재야!-!
그럼 나도 지금까지 나온 이야기를 토대로 얼른 시트 작성해 올게! 어긋나는 부분이 있으면 수정하면 본 어장 들어가기 전에 수정하면 되니까 서로 부담 없이 써오자:D
꽃놀이 다녀왔구나~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다니 나도 기분이 좋아. 그럼 시트로 다시 만나자~
성장도 겸사겸사 한다면 22살로 조금 어리게 시작해서 중간중간 에피소드 넘어갈 때마다 몇 달씩 시간 텀을 두는 건 어때? 어느 마을에 얼마간 머물게 됐다~ 하고 그새 있었던 일은 썰풀이로 풀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일상을 돌리기도 하고!
소동물같은 외모와 상반되는 권위적인 성격의 무녀 완전 취향이라구:3 용사 이미지도 마음에 든다니 정말 다행이다. 머리 잘라주는 것도 좋아해 줘서 기뻐. 참치 말 대로 눈을 가리진 않고 아무렇게나 막 길러서 정돈되지 않고 거칠삐죽한 머리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첫만남 시나리오까지 짜주다니... 넷 다 맛있지만 난 2번이 제일 마음에 드는데? '내가 들어감 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첫만남으로 정말 딱인 것 같아. 참치는 천재야!-!
그럼 나도 지금까지 나온 이야기를 토대로 얼른 시트 작성해 올게! 어긋나는 부분이 있으면 수정하면 본 어장 들어가기 전에 수정하면 되니까 서로 부담 없이 써오자:D
꽃놀이 다녀왔구나~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다니 나도 기분이 좋아. 그럼 시트로 다시 만나자~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5:40:02
용사주야!
미리 작성하던 게 있어서 금방 마무리됐어. 내용이 많아서 에버노트 링크로 올릴게.
고칠 점 있으면 팍팍 말해주고, 시트는 천천히 줘도 괜찮아. 느긋하게 기다릴게:)
https://share.evernote.com/note/fc5fa118-1904-2f54-d304-06bf8ca5333a
미리 작성하던 게 있어서 금방 마무리됐어. 내용이 많아서 에버노트 링크로 올릴게.
고칠 점 있으면 팍팍 말해주고, 시트는 천천히 줘도 괜찮아. 느긋하게 기다릴게:)
https://share.evernote.com/note/fc5fa118-1904-2f54-d304-06bf8ca5333a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6:59:39
풋풋하고 상큼달달한 청춘물 1대1 함께하실 참치분을 구해봐요~!
올젠더 올컾 또는 논컾 지향이에요. 모든 성별의 캐릭터 환영합니다!
로맨스를 넣기로 한다면 서로의 취향에 맞춰서 캐릭터를 짰으면 좋겠어요! 논컾으로 가거나 커플여부를 정하지 않는다면 각자 편한 캐릭터를 데려와도 좋구요~
배경은 한국이나 일본이었으면 좋겠고, 취향에 따라 소꿉친구나 전학생 등 이런 저런 관계성을 첨가해서 해보고 싶어요.
분위기는 언제나 밝고 해피할 필요는 없고 적당한 시리어스를 양념처럼 첨가해도 좋지만 피폐하거나 선정적이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스킨십은 가벼운 뽀뽀(버드키스)까지만 했으면 좋겠어요!)
제 텀은 일상 기준 평균 하루에 한번 정도로 느긋한 편이에요! 썰과 조율은 더 빨라질 수도 있구요.
이상입니다! 찌르기 외에도 질문도 환영해요~!
올젠더 올컾 또는 논컾 지향이에요. 모든 성별의 캐릭터 환영합니다!
로맨스를 넣기로 한다면 서로의 취향에 맞춰서 캐릭터를 짰으면 좋겠어요! 논컾으로 가거나 커플여부를 정하지 않는다면 각자 편한 캐릭터를 데려와도 좋구요~
배경은 한국이나 일본이었으면 좋겠고, 취향에 따라 소꿉친구나 전학생 등 이런 저런 관계성을 첨가해서 해보고 싶어요.
분위기는 언제나 밝고 해피할 필요는 없고 적당한 시리어스를 양념처럼 첨가해도 좋지만 피폐하거나 선정적이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스킨십은 가벼운 뽀뽀(버드키스)까지만 했으면 좋겠어요!)
제 텀은 일상 기준 평균 하루에 한번 정도로 느긋한 편이에요! 썰과 조율은 더 빨라질 수도 있구요.
이상입니다! 찌르기 외에도 질문도 환영해요~!
2025년 4월 6일 (일) 오후 07:01:43
:0!!!!!!!!!!!!!!!
용사님의 에버노트!!! 빈틈없이 샅샅이 꼼꼼히 읽고 왔어
너무 늦게 배운 교훈 < 마음 찢어진다.. 다분히 까칠해보여도 이유있는 얘기들로 꽉 차있어서 무척 생동감 있는 용사님이다 ! ! 평소에 좋아하던 성격과 유형의 캐릭터라 얼른 만나보고싶네 ^//^
못지않게 무녀도 부담없이 짜올게~!! 2번으로 골라준 것도 나도 오키오케야
용사님의 에버노트!!! 빈틈없이 샅샅이 꼼꼼히 읽고 왔어
너무 늦게 배운 교훈 < 마음 찢어진다.. 다분히 까칠해보여도 이유있는 얘기들로 꽉 차있어서 무척 생동감 있는 용사님이다 ! ! 평소에 좋아하던 성격과 유형의 캐릭터라 얼른 만나보고싶네 ^//^
못지않게 무녀도 부담없이 짜올게~!! 2번으로 골라준 것도 나도 오키오케야
2025년 4월 7일 (월) 오전 08:48:49
>>100
평소에 좋아하던 성격과 유형이라니 정말 기뻐!
무녀님 시트도 기대하고 있을게:)
평소에 좋아하던 성격과 유형이라니 정말 기뻐!
무녀님 시트도 기대하고 있을게:)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11:48:52
>>101 응웅!! 조금만 기다려줘 ㅠ//ㅠ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04:23:05
일도 하고 있으면서 욕심이나서 이것저것 추가해서 쓰면서 퇴고를 여러번 하다 보니 손이 느려 시트가 늦어지고 있어서 정말 미안해....ㅠ0ㅠ 오늘까지는 다 쓸 것 같아!! 기다려줘서 고마워 곧 만나자 흑흑 ㅠㅠㅠ 얼른 만나고 싶었는데 otz..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08:10:10
>>103 여유롭게 기다리고 있으니까 괜찮아:)
일도 바쁠 텐데 신경 써줘서 고마워
일도 바쁠 텐데 신경 써줘서 고마워
2025년 4월 10일 (목) 오전 03:26:04
미도
22세 / 여성 / 무녀
외모
검디검고 얇고얇은 머리칼. 동양인이라 머리가 검다는 사실보다 푸석이지 않고 윤기 나게 찰랑인다는 점이 주변과 차이를 뒀다. 과거에는 비단처럼 허리까지 길게 늘어져 그녀의 몸짓마다 나비처럼 팔랑이는 게 사람 하나 홀려가겠거니 싶었으나 어떤 연유로 고운 머리 머리칼을 목덜미까지 단숨에 잘라버렸다. 현재는 앞머리 또한 눈썹을 가릴 만큼 잘라내었고, 너무 짧지도 길지도 않은 부드러운 단발은 작게 꽁지를 묶기도 하며 만족 중이다.
홍채는 밝은 호박색으로 노랑과 주황, 갈색이 오묘하게 뒤섞였다. 얼굴과 코, 입이 모두 오밀조밀하여 조그마했으니 상대적으로 눈의 비중이 가장 크게 자리했다. 기다란 눈매는 완만한 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언제어디서나 새초롬하게 치켜뜨는 눈은 성난 고양이 같다. 전체적으로 선이 얇고, 짧은 하관에 동그란 볼살을 가지고 있었으니 제 나이보다 어리게 보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이었다.
겨우 160cm를 웃돌지 못하는 키는 늘씬하고 다부진 서구인 사이에서 눈에 띄기 십상에다 적은 인파에도 파묻히기 매우 좋은 몸집이었다. 앳된 얼굴과 작은 체구가 성년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오해와 무시를 밥 먹듯 겪지만 그녀는 그다지 개의치 않아 보였다. 풍성한 옷가지에 가려진 그녀의 몸은 다소 가녀리고 연약해 보일진 몰라도 골백번의 활시위와 무수한 걸음 덕에 손과 발에는 굳은살이 아려있다. 그에 더해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알기 힘든, 양 손바닥을 가로지르는 큰 흉터 또한 존재한다.
신사에 있을 적엔 야외 활동이 그리 잦지 않아 피부가 무척 하얀 줄 알았으나, 서구에 오니 흔한 것이더랬다. 무녀의 전통적인 상징인 희고 빨간 하카마를 입고 다닌다. 날이 더울 땐 좀 더 가벼운 재질로 소매를 어깨까지 걷어붙힌다. 거추장스러워 보여도 평생을 함께하였던 터라 오히려 다른 옷이 더 낯부끄럽고 불편하다고. 나막신의 또각또각 소리가 그녀를 따르는 방울 소리만 같다.
목소리 자체는 가늘고 맑지만 본인이 낮고 조근조근하게 말하는 탓에 거스르지 않고 잔잔하게 귀를 간지럽힌다. 그녀의 애정어린 자장가는 어느 우는 아이도 고요히 잠든다더라.
성격
잔잔한 잔물결 같은 성격. 명령을 내리고 사람을 부리는데 익숙해져 있다. 또래보다 무척이나 어른스럽지만 표현에 인색하다. 불필요한 말을 좋아하지 않으며 다듬어지지 않은 감정을 불편해 한다. 본인 좋을 때에만 솔직해지는 부분이 있다. 챙김 받는 것이 익숙하여 종종 순진한 면모가 엿보인다. 때로는 다정다감 하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홱 돌아서 버린다. 수준의 가르침으로 절제되어, 또는 정제되어 있는 사람이다. 빈틈없이 단단하고 칭송받는 그녀지만 그 깊은 어딘가에선 여전히 어리광을 부리며 애정이 결핍 된 소녀가 있다.
기타
동양계에서 정평 난 무녀. 치유술, 특히 외상에 능통하다. 그렇다고 잘린 팔을 붙이는 것 이상은 신의 권능. 내상을 치료하는 데엔 시간이 걸린다. 손을 뻗어 신의 은혜를 시전하면 치유의 효과가 나타나는 부위에 따스한 호박 빛이 감돈다. 자가 치유 또한 가능하나 타인에 비해 더디게 아문다. 아이러니하게도 치유사 본인이 피를 흘리면 회복의 속도가 빨라진다. 오래되어 굳어버린 상처와 흉터는 치유할 수 없다.
상당한 치유 실력으로 알 수 있듯이 뿌리 깊은 무녀 집안의 살아남은 마지막 딸. 모든 기력은 그녀에게 담겼다. 그녀의 말은 곧 신의 뜻이요, 당연하게도 신줏단지 모시듯 집안일에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제 역할에만 충실하며 황녀 못지 않은 취급을 받고 자랐다. 덕분에 단아한 몸짓과 우아한 말투, 그리고 형편없는 요리 실력을 얻었다. 날 때부터 운명적이었던 그녀가 19살이 되자마자 서구에 발을 들인 것은 과연 신의 계시일까, 단순한 학구열일까, 그것도 아니면 그저 비겁한 도망일 뿐일까.
주 무기는 개오동나무로 만든 활과 잘 깎은 화살. 치명타는 기대하기 어렵지만 망설임 없는 빠른 반응속도로 들짐승 정도는 가뿐히 잡아낼 수 있다. 평범한 사냥용 화살이 아닌 잘 벼려진 파마의 화살에 기를 모으면 더 큰 위력을 낼 수 있으나 고도의 집중력과 높은 기력을 요한다. 기력을 과다 소비하면 제일 먼저 팔과 다리에 힘이 풀리고, 모두 소진했을 땐 정신을 잃고 쓰러지기도 부지기수다.
활과 회복만으론 다수의 공격에 다소 취약하다 보니 서양계 공격 마법을 공부 중이다. 여유가 생기면 각지 마을에서 소장한 마도서를 정독하곤 한다. 아직 실력 부족으로 공격 마법이라 해봤자 흉내 내기에 불과하여 불안정하고 허술하다. 복잡한 주문을 외워 시전한다.
직접적인 신사와 아득히 떨어져 소통 능력이 약해지긴 했어도 여전히 곡진하게 모시고 있기 때문에 신의 가호를 받아 감이 정말 좋다. 불길한 일에는 두통부터 따른다. 아집이 강하여 체력이 형편없진 않다. 정신력으로 버티는 것에 가깝다. 아무리 그래도 추운 것은 싫다. 생선가시도. 단 것을 멀리하는 것도.
22세 / 여성 / 무녀
외모
검디검고 얇고얇은 머리칼. 동양인이라 머리가 검다는 사실보다 푸석이지 않고 윤기 나게 찰랑인다는 점이 주변과 차이를 뒀다. 과거에는 비단처럼 허리까지 길게 늘어져 그녀의 몸짓마다 나비처럼 팔랑이는 게 사람 하나 홀려가겠거니 싶었으나 어떤 연유로 고운 머리 머리칼을 목덜미까지 단숨에 잘라버렸다. 현재는 앞머리 또한 눈썹을 가릴 만큼 잘라내었고, 너무 짧지도 길지도 않은 부드러운 단발은 작게 꽁지를 묶기도 하며 만족 중이다.
홍채는 밝은 호박색으로 노랑과 주황, 갈색이 오묘하게 뒤섞였다. 얼굴과 코, 입이 모두 오밀조밀하여 조그마했으니 상대적으로 눈의 비중이 가장 크게 자리했다. 기다란 눈매는 완만한 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언제어디서나 새초롬하게 치켜뜨는 눈은 성난 고양이 같다. 전체적으로 선이 얇고, 짧은 하관에 동그란 볼살을 가지고 있었으니 제 나이보다 어리게 보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이었다.
겨우 160cm를 웃돌지 못하는 키는 늘씬하고 다부진 서구인 사이에서 눈에 띄기 십상에다 적은 인파에도 파묻히기 매우 좋은 몸집이었다. 앳된 얼굴과 작은 체구가 성년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오해와 무시를 밥 먹듯 겪지만 그녀는 그다지 개의치 않아 보였다. 풍성한 옷가지에 가려진 그녀의 몸은 다소 가녀리고 연약해 보일진 몰라도 골백번의 활시위와 무수한 걸음 덕에 손과 발에는 굳은살이 아려있다. 그에 더해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알기 힘든, 양 손바닥을 가로지르는 큰 흉터 또한 존재한다.
신사에 있을 적엔 야외 활동이 그리 잦지 않아 피부가 무척 하얀 줄 알았으나, 서구에 오니 흔한 것이더랬다. 무녀의 전통적인 상징인 희고 빨간 하카마를 입고 다닌다. 날이 더울 땐 좀 더 가벼운 재질로 소매를 어깨까지 걷어붙힌다. 거추장스러워 보여도 평생을 함께하였던 터라 오히려 다른 옷이 더 낯부끄럽고 불편하다고. 나막신의 또각또각 소리가 그녀를 따르는 방울 소리만 같다.
목소리 자체는 가늘고 맑지만 본인이 낮고 조근조근하게 말하는 탓에 거스르지 않고 잔잔하게 귀를 간지럽힌다. 그녀의 애정어린 자장가는 어느 우는 아이도 고요히 잠든다더라.
성격
잔잔한 잔물결 같은 성격. 명령을 내리고 사람을 부리는데 익숙해져 있다. 또래보다 무척이나 어른스럽지만 표현에 인색하다. 불필요한 말을 좋아하지 않으며 다듬어지지 않은 감정을 불편해 한다. 본인 좋을 때에만 솔직해지는 부분이 있다. 챙김 받는 것이 익숙하여 종종 순진한 면모가 엿보인다. 때로는 다정다감 하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홱 돌아서 버린다. 수준의 가르침으로 절제되어, 또는 정제되어 있는 사람이다. 빈틈없이 단단하고 칭송받는 그녀지만 그 깊은 어딘가에선 여전히 어리광을 부리며 애정이 결핍 된 소녀가 있다.
기타
동양계에서 정평 난 무녀. 치유술, 특히 외상에 능통하다. 그렇다고 잘린 팔을 붙이는 것 이상은 신의 권능. 내상을 치료하는 데엔 시간이 걸린다. 손을 뻗어 신의 은혜를 시전하면 치유의 효과가 나타나는 부위에 따스한 호박 빛이 감돈다. 자가 치유 또한 가능하나 타인에 비해 더디게 아문다. 아이러니하게도 치유사 본인이 피를 흘리면 회복의 속도가 빨라진다. 오래되어 굳어버린 상처와 흉터는 치유할 수 없다.
상당한 치유 실력으로 알 수 있듯이 뿌리 깊은 무녀 집안의 살아남은 마지막 딸. 모든 기력은 그녀에게 담겼다. 그녀의 말은 곧 신의 뜻이요, 당연하게도 신줏단지 모시듯 집안일에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제 역할에만 충실하며 황녀 못지 않은 취급을 받고 자랐다. 덕분에 단아한 몸짓과 우아한 말투, 그리고 형편없는 요리 실력을 얻었다. 날 때부터 운명적이었던 그녀가 19살이 되자마자 서구에 발을 들인 것은 과연 신의 계시일까, 단순한 학구열일까, 그것도 아니면 그저 비겁한 도망일 뿐일까.
주 무기는 개오동나무로 만든 활과 잘 깎은 화살. 치명타는 기대하기 어렵지만 망설임 없는 빠른 반응속도로 들짐승 정도는 가뿐히 잡아낼 수 있다. 평범한 사냥용 화살이 아닌 잘 벼려진 파마의 화살에 기를 모으면 더 큰 위력을 낼 수 있으나 고도의 집중력과 높은 기력을 요한다. 기력을 과다 소비하면 제일 먼저 팔과 다리에 힘이 풀리고, 모두 소진했을 땐 정신을 잃고 쓰러지기도 부지기수다.
활과 회복만으론 다수의 공격에 다소 취약하다 보니 서양계 공격 마법을 공부 중이다. 여유가 생기면 각지 마을에서 소장한 마도서를 정독하곤 한다. 아직 실력 부족으로 공격 마법이라 해봤자 흉내 내기에 불과하여 불안정하고 허술하다. 복잡한 주문을 외워 시전한다.
직접적인 신사와 아득히 떨어져 소통 능력이 약해지긴 했어도 여전히 곡진하게 모시고 있기 때문에 신의 가호를 받아 감이 정말 좋다. 불길한 일에는 두통부터 따른다. 아집이 강하여 체력이 형편없진 않다. 정신력으로 버티는 것에 가깝다. 아무리 그래도 추운 것은 싫다. 생선가시도. 단 것을 멀리하는 것도.
2025년 4월 10일 (목) 오전 09:22:00
>>105 무녀님 시트 맛있게 읽었어. 외모나 성격도 완전 취향이고, 치유술에 활도 쏘고 마도서도 읽는 무녀라니 너무 매력적이잖아!-! 벌써부터 이런저런 에피소드가 떠올라서 두근거린다:3 그리고 늦은 시간까지 시트 작성한다고 고생 많았어
그럼 이제 어장 제목이랑 0번 레스에 들어갈 글 정도 정하고 넘어가면 될까?
제목도 생각해 보면서 '마왕의 재림을 예고하는 계시. 세상은 다시 혼란의 소용돌이로 빠져들 조짐을 보였고, 예언을 지닌 무녀와 이름을 버린 용사가 운명적으로 만난다—'라는 내용에 살을 붙여서 짧게 몇 자 써보려고 하는데. 어때?
그럼 이제 어장 제목이랑 0번 레스에 들어갈 글 정도 정하고 넘어가면 될까?
제목도 생각해 보면서 '마왕의 재림을 예고하는 계시. 세상은 다시 혼란의 소용돌이로 빠져들 조짐을 보였고, 예언을 지닌 무녀와 이름을 버린 용사가 운명적으로 만난다—'라는 내용에 살을 붙여서 짧게 몇 자 써보려고 하는데. 어때?
2025년 4월 10일 (목) 오전 09:26:35
>>106 입맛에 맞다니 다행이다 ^-^!!!! 에단이랑 에단주를 더 기다리게 할 수 없어서 후다닥 적었어,,,
응응 같이 제목 생각해보자! 금방 짜낼 수 있을 것 같은데 ㅎ.ㅎ 저 문단만으로도 둘의 이야기가 잘 정리 되서 마음에 드는데 살을 더 붙여 준다면 나는 너무 황송하지..(넙죽
제목 괜찮은 거 몇개 생각나면 금방 갱신할게>:3! 기다려줘서 고맙구 취향 맞는 참치와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기뻐🥹
응응 같이 제목 생각해보자! 금방 짜낼 수 있을 것 같은데 ㅎ.ㅎ 저 문단만으로도 둘의 이야기가 잘 정리 되서 마음에 드는데 살을 더 붙여 준다면 나는 너무 황송하지..(넙죽
제목 괜찮은 거 몇개 생각나면 금방 갱신할게>:3! 기다려줘서 고맙구 취향 맞는 참치와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기뻐🥹
2025년 4월 10일 (목) 오전 10:05:48
>>88 생존신고해놓겠음
2025년 4월 10일 (목) 오후 10:26:33
>>107 좀 더 일찍 오고 싶었는데 일이 있어서 늦었어;-;
나도 취향 맞는 참치와 만나서 정말 기뻐😊
네이밍 센스가 별로지만... 제목 몇 개랑 짧게 끄적인 거 올려둘게.
어둠은 별에서 시작되었다 / 그 날, 별은 다시 울었다 / 침묵의 계절
마왕의 재림을 알리는 별의 계시
그것은 찬란한 언어도, 구원의 약속도 아니었다.
침묵 끝에 흘러나온 종말의 숨결
희망이 아닌, 파멸을 부르는 불길한 이름이었다.
한때 세계는 덧없는 평화를 누렸으나,
그 평화는 타들어 가는 불씨와 같아
바람 한 점에도 이내 어둠을 토해냈다.
예언을 지닌 무녀, 그리고 이름을 버린 용사
그들의 만남은 우연으로 시작해 운명처럼 얽혔다.
한 사람은 미래의 고통을 품었으며,
다른 한 사람은 과거의 죄를 끌어안고 있었다.
그들의 여정과 함께 계시는 움직이기 시작했고,
세상은 여전히 혼돈의 경계에서 흔들리고 있었다.
나도 취향 맞는 참치와 만나서 정말 기뻐😊
네이밍 센스가 별로지만... 제목 몇 개랑 짧게 끄적인 거 올려둘게.
어둠은 별에서 시작되었다 / 그 날, 별은 다시 울었다 / 침묵의 계절
마왕의 재림을 알리는 별의 계시
그것은 찬란한 언어도, 구원의 약속도 아니었다.
침묵 끝에 흘러나온 종말의 숨결
희망이 아닌, 파멸을 부르는 불길한 이름이었다.
한때 세계는 덧없는 평화를 누렸으나,
그 평화는 타들어 가는 불씨와 같아
바람 한 점에도 이내 어둠을 토해냈다.
예언을 지닌 무녀, 그리고 이름을 버린 용사
그들의 만남은 우연으로 시작해 운명처럼 얽혔다.
한 사람은 미래의 고통을 품었으며,
다른 한 사람은 과거의 죄를 끌어안고 있었다.
그들의 여정과 함께 계시는 움직이기 시작했고,
세상은 여전히 혼돈의 경계에서 흔들리고 있었다.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4:47:34
>>109 제목도 소개말도 너무 마음에 들어>:0! ! ! ! !
왠지 시작하기 전에 주마등 같은 타임라인 쫙 지나가면서 오프닝 보여주는 것 같아 묘사 너무 잘 해놨다 에단주.. 미래의 고통과 과거의 죄 부분 진짜 진짜 미슐랭참치 진짜 크으윽 별다섯개야 초장부터 너무 기대된다 같이 써내려가는 모험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것 같아서 설레 ㅋㅋㅋ 벌써 맛보기로 접시 핥아 먹어버렸어
에단주가 열심히 써줬으니 나도 머리 짜내서 으쌰으쌰 이것저것 제목 잔뜩 만들어 봤는데 하나라도 마음에 드는게 있을지 모르겠다ㅠㅠ
긴긴밤 / 평화의 흔적 /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 새와 들꽃과 바람의 시간 / 새와 들꽃과 나무 아래의 이야기 / 작은 불빛과 오래된 이야기 / 울새가 사는 숲 / 평화를 지나 / 언제부터인가 그 숲엔 평화가 살고 있었다 / 모닥불과 별빛 사이의 이야기
아무래도 목적이 평화이다 보니 뭔가 모험적이고 평화로우면서도 숲속이 연상되는 제목 위주로 지어버리게 됐는데
여기서 참치가 임의로 고쳐서 제목을 사용해도 되고 다 별로면 솔직하게 별로라고 말해줘도 좋아!!! 다른 분위기로 더 지어 와볼게 :)
왠지 시작하기 전에 주마등 같은 타임라인 쫙 지나가면서 오프닝 보여주는 것 같아 묘사 너무 잘 해놨다 에단주.. 미래의 고통과 과거의 죄 부분 진짜 진짜 미슐랭참치 진짜 크으윽 별다섯개야 초장부터 너무 기대된다 같이 써내려가는 모험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것 같아서 설레 ㅋㅋㅋ 벌써 맛보기로 접시 핥아 먹어버렸어
에단주가 열심히 써줬으니 나도 머리 짜내서 으쌰으쌰 이것저것 제목 잔뜩 만들어 봤는데 하나라도 마음에 드는게 있을지 모르겠다ㅠㅠ
긴긴밤 / 평화의 흔적 /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 새와 들꽃과 바람의 시간 / 새와 들꽃과 나무 아래의 이야기 / 작은 불빛과 오래된 이야기 / 울새가 사는 숲 / 평화를 지나 / 언제부터인가 그 숲엔 평화가 살고 있었다 / 모닥불과 별빛 사이의 이야기
아무래도 목적이 평화이다 보니 뭔가 모험적이고 평화로우면서도 숲속이 연상되는 제목 위주로 지어버리게 됐는데
여기서 참치가 임의로 고쳐서 제목을 사용해도 되고 다 별로면 솔직하게 별로라고 말해줘도 좋아!!! 다른 분위기로 더 지어 와볼게 :)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7:49:04
>>110 마음에 들어 해주니까 정말 기뻐:)!!! 나도 정말 기대돼서 심장이 두근거려
나 이런 서정적인 제목 정말 좋아하는데.. 하나같이 맛도리잖🥲 그런데 그중에서도 '새와 들꽃과 바람의 시간'이 가장 눈에 들어온다! 새, 들꽃, 바람, 시간 네 단어 모두 좋아하는 단어들이야:D
미도주 생각은 어때? 딱 눈에 들어오는 거 있어?
나 이런 서정적인 제목 정말 좋아하는데.. 하나같이 맛도리잖🥲 그런데 그중에서도 '새와 들꽃과 바람의 시간'이 가장 눈에 들어온다! 새, 들꽃, 바람, 시간 네 단어 모두 좋아하는 단어들이야:D
미도주 생각은 어때? 딱 눈에 들어오는 거 있어?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8:57:58
새들바시 나도 좋아^0^!!ㅋㅋㅋㅋ 줄여 부르기도 좋고
그러면 미도주가 짓고 에단주가 골라 준 그 제목으로 할까?
나 때문에 많이 늦어졌었는데 그래도 드디어 이사 갈 생각에 잔뜩 들떠버려 ^ㅁ^~! 오래 걸렸지만 기다려 준 에단주에게 매우매우 고마워..
지금 내가 약속에 나오ㅓ 있어서 보트 짓는 건 혹시 에단주에게 부탁해도 될까? 🥺🥺 시간 여유 날 때 편하게 천천히 부탁할게 미안하이... (넙죽....
그래도 내일은 한가할 것 같아ㅜㅜ
그러면 미도주가 짓고 에단주가 골라 준 그 제목으로 할까?
나 때문에 많이 늦어졌었는데 그래도 드디어 이사 갈 생각에 잔뜩 들떠버려 ^ㅁ^~! 오래 걸렸지만 기다려 준 에단주에게 매우매우 고마워..
지금 내가 약속에 나오ㅓ 있어서 보트 짓는 건 혹시 에단주에게 부탁해도 될까? 🥺🥺 시간 여유 날 때 편하게 천천히 부탁할게 미안하이... (넙죽....
그래도 내일은 한가할 것 같아ㅜㅜ
2025년 4월 11일 (금) 오후 09:29:41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2:18:04
>>113
늦어서 미안해!!!
집 도착하자마자 쪄왔어🥺🥺
https://share.evernote.com/note/cfc53c5b-a492-076c-3464-3a07824c1638
편할 때 천천히 세워줘! 기다려줘서 역시 고마워..((
늦어서 미안해!!!
집 도착하자마자 쪄왔어🥺🥺
https://share.evernote.com/note/cfc53c5b-a492-076c-3464-3a07824c1638
편할 때 천천히 세워줘! 기다려줘서 역시 고마워..((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12:42:51
>>114 아냐 괜찮아. 보트 띄워뒀으니까 편할 때 와줘😊
2025년 4월 20일 (일) 오전 02:33:54
인외 무언가와 계약을 맺은 마법소년. 지구에 스며드는 귀신과 요괴를 비밀리에 처리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 변신을 푼 모습은 그저 평범한 학생. 학교 내에선 별 평판은커녕 존재감조차 없는 것에 가깝다.
+
위 인물과 같은 반, 대놓고 무시하거나 괴롭히며 비아냥댐. 위 인물의 불우한 과거사를 알 정도로 한때는 둘도 없던 친구였다더라.
... 어쩌다 사고에 휘말려 마법소년을 목격한 후, 사랑일지 경외일지 모를 감정이 싹틈. 다시 한번 보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이런저런 사고를 치고 다닌다.
이런 글러먹은 비엘 관심 있으면 찔러줘~ :>
... 변신을 푼 모습은 그저 평범한 학생. 학교 내에선 별 평판은커녕 존재감조차 없는 것에 가깝다.
+
위 인물과 같은 반, 대놓고 무시하거나 괴롭히며 비아냥댐. 위 인물의 불우한 과거사를 알 정도로 한때는 둘도 없던 친구였다더라.
... 어쩌다 사고에 휘말려 마법소년을 목격한 후, 사랑일지 경외일지 모를 감정이 싹틈. 다시 한번 보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이런저런 사고를 치고 다닌다.
이런 글러먹은 비엘 관심 있으면 찔러줘~ :>
2025년 4월 21일 (월) 오전 01:34:50
바다주가 예찬주를 찾으며 갱신 >:3
으으읏 너무 좋아해! <3
으으읏 너무 좋아해! <3
2025년 4월 21일 (월) 오전 01:42:41
>>117 6분->7분->8분 고민 끝에 안착한 예찬주 등장.
뭔가, 내가 좋아하는 만큼 좋아해 주는 게 부끄러워. 많이.
그냥 그렇다고...
뭔가, 내가 좋아하는 만큼 좋아해 주는 게 부끄러워. 많이.
그냥 그렇다고...
2025년 4월 21일 (월) 오전 01:54:09
>>118
그나저나 예찬주가 바다를 좋아해주는 게 엄청 놀랍달까 00
시간도 많이 지났고 스레 러닝하면서 연플 찍었던 것도 아니다보니
나 지금도 어안이 벙벙한 느낌!
일단 나 자러갈 시간이라서 <:3
내일 마저 얘기해보자! 나 시트도 천천히 작성해볼게~
부끄러워한다니 좋아한다는 말 많이 해야지 >:3
잘 자! 내일 봐! 커미션 많이 고마어 감동이야 <3
그나저나 예찬주가 바다를 좋아해주는 게 엄청 놀랍달까 00
시간도 많이 지났고 스레 러닝하면서 연플 찍었던 것도 아니다보니
나 지금도 어안이 벙벙한 느낌!
일단 나 자러갈 시간이라서 <:3
내일 마저 얘기해보자! 나 시트도 천천히 작성해볼게~
부끄러워한다니 좋아한다는 말 많이 해야지 >:3
잘 자! 내일 봐! 커미션 많이 고마어 감동이야 <3
2025년 4월 21일 (월) 오전 02:03:59
>>119 그런가.
왠지 모르겠어. 기억이 나서 다시 읽었는데, 어쩌다보니 그렇게...
정말로 좋아하는 걸까, 모르겠어서 커미션이 올 때까지 고민해보기로 했는데, 바다주한테 나도 바다를 좋아한다고 말하지 못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힘들었어.
나도 졸리네. 시트는... 간단히 쓰거나 아예 없이 시작해도 괜찮을지 몰라, 상L이었으니까. 몰랐던 설정을 알게 되고, 새로운 설정이 만들어진다면, 그건 좋지만.
치사해.
내일은 스레 제목이라던가, >>0이라던가, 프로필이라던가 설정이라던가 시점이라던가 이것저것 정하는 건가...
잘 자. 내일 봐. <3
왠지 모르겠어. 기억이 나서 다시 읽었는데, 어쩌다보니 그렇게...
정말로 좋아하는 걸까, 모르겠어서 커미션이 올 때까지 고민해보기로 했는데, 바다주한테 나도 바다를 좋아한다고 말하지 못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힘들었어.
나도 졸리네. 시트는... 간단히 쓰거나 아예 없이 시작해도 괜찮을지 몰라, 상L이었으니까. 몰랐던 설정을 알게 되고, 새로운 설정이 만들어진다면, 그건 좋지만.
치사해.
내일은 스레 제목이라던가, >>0이라던가, 프로필이라던가 설정이라던가 시점이라던가 이것저것 정하는 건가...
잘 자. 내일 봐. <3
2025년 4월 21일 (월) 오전 07:51:26
>>120
그럴 때 있지~ 나중에 되서야 치일 수도 있는 거고 :3
나는 예찬주가 잊고 갔으려나 생각하기도 했어서~ 그래도 마침 동접이었어서 잘됐다 라고 해야하나! >:3
왠지 늦었으면 예찬주 땅파고 있었을 것 같지~
그럼 시트는 간단하게 서로가 알 것 같은 정보만 담는 걸루 할까? 남는 것들은 차차 만나면서 풀어봐도 좋을 것 같고!
스레 제목은... 간단하게 생각나는 건 [바다예찬] 이렇게 이름만 붙여놔도 그럴듯해져서 (웃음) 예쁜 제목 붙이고 싶으니까 고민해봐야지 >:3
설정 관련해서는 바다고가 어디에 있는지 정도 맞춰볼까? 바닷가 근처에 있으면 통학으로 설정하고 내륙 쪽이면 기숙사 산다고 설정할 것 같아서 :3
시점은 졸업 직전 정도 생각하고 있긴 한데~ 예찬주도 혹시 생각하고 있는 거 있음 알려줘!
그럴 때 있지~ 나중에 되서야 치일 수도 있는 거고 :3
나는 예찬주가 잊고 갔으려나 생각하기도 했어서~ 그래도 마침 동접이었어서 잘됐다 라고 해야하나! >:3
왠지 늦었으면 예찬주 땅파고 있었을 것 같지~
그럼 시트는 간단하게 서로가 알 것 같은 정보만 담는 걸루 할까? 남는 것들은 차차 만나면서 풀어봐도 좋을 것 같고!
스레 제목은... 간단하게 생각나는 건 [바다예찬] 이렇게 이름만 붙여놔도 그럴듯해져서 (웃음) 예쁜 제목 붙이고 싶으니까 고민해봐야지 >:3
설정 관련해서는 바다고가 어디에 있는지 정도 맞춰볼까? 바닷가 근처에 있으면 통학으로 설정하고 내륙 쪽이면 기숙사 산다고 설정할 것 같아서 :3
시점은 졸업 직전 정도 생각하고 있긴 한데~ 예찬주도 혹시 생각하고 있는 거 있음 알려줘!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03:25:48
>>120 0레스에 둘 문구 같은 거 찾아봤다가 두구 갈게 :3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건 마음속에 바다를 갖게 되는 일이야.
사랑이 두려워 도망가고 싶은 때도 있었지만
바다라는 건 평생을 퍼내도 다 퍼낼 수가 없는 거잖아.
바닷물을 퍼내기보단 내 안의 바다에 충실하자고 생각했어.
/정현주, 사랑에 물들다
그저 알 수 없는 순간의 조각들 앞에서
알수 없는 이유들로 너를 좋아하게 되어버렸고
그 좋아함의 이유를 찾는 건
언제나 너를 좋아하게 된 이후의 일인 것을.
네가,
내가 너를 좋아하는 이유의 전부야.
/김지훈, 좋아함의 이유
처음 봤을 때부터 좋았고
그 후로도 계속 변함없이 좋았고
오늘도 네가 좋고
지금도 네가 너무 좋고
내일도 좋아할 거고
내일모레도 좋아할 거고
그 이후로도 좋아할 예정이야
/김수민, 너에게 하고 싶은 말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건 마음속에 바다를 갖게 되는 일이야.
사랑이 두려워 도망가고 싶은 때도 있었지만
바다라는 건 평생을 퍼내도 다 퍼낼 수가 없는 거잖아.
바닷물을 퍼내기보단 내 안의 바다에 충실하자고 생각했어.
/정현주, 사랑에 물들다
그저 알 수 없는 순간의 조각들 앞에서
알수 없는 이유들로 너를 좋아하게 되어버렸고
그 좋아함의 이유를 찾는 건
언제나 너를 좋아하게 된 이후의 일인 것을.
네가,
내가 너를 좋아하는 이유의 전부야.
/김지훈, 좋아함의 이유
처음 봤을 때부터 좋았고
그 후로도 계속 변함없이 좋았고
오늘도 네가 좋고
지금도 네가 너무 좋고
내일도 좋아할 거고
내일모레도 좋아할 거고
그 이후로도 좋아할 예정이야
/김수민, 너에게 하고 싶은 말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03:50:38
>>120 으읏... 한 번만 더 갱신할게...
나는 누군가가 좋아지면
왜 그러는지도 모르면서
저녁이 되면 어렵고,
밤이 되면 저리고,
그렇게 한 계절을,
한 사람을 앓는 것이다.
/이병률,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마음 가에 한참 너를 두었다
네가 고여 있다 보니
그리움이라는 이끼가 나를 온통 뒤덮는다
나는 오롯이 네것이 되어 버렸다
/서덕준, 이끼
나는 너에게로 가고
너는 나에게로 온다.
이 일이 도무지 믿기지 않는다.
누군가 나를 향하고 있는 것.
내가 누군가에게로 향하고 있다는 것.
/허수경, 너없이 걸었다
나는 누군가가 좋아지면
왜 그러는지도 모르면서
저녁이 되면 어렵고,
밤이 되면 저리고,
그렇게 한 계절을,
한 사람을 앓는 것이다.
/이병률,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마음 가에 한참 너를 두었다
네가 고여 있다 보니
그리움이라는 이끼가 나를 온통 뒤덮는다
나는 오롯이 네것이 되어 버렸다
/서덕준, 이끼
나는 너에게로 가고
너는 나에게로 온다.
이 일이 도무지 믿기지 않는다.
누군가 나를 향하고 있는 것.
내가 누군가에게로 향하고 있다는 것.
/허수경, 너없이 걸었다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1:28:24
>>120
제목을 짧게 바다예찬으로 하고 그 뒤에 판마다 부제를 붙이는 건 어떠려나?
이래저래 고심하면서 갱신해둘게! >:3
자정 이후로는 아마 갱신 어려울 것 같아서 미리 얘기도 해둘 겸~
재촉하는 건 아니니 편할 때 느긋이 와 :3
내가 좀 들떴나봐 XD
제목을 짧게 바다예찬으로 하고 그 뒤에 판마다 부제를 붙이는 건 어떠려나?
이래저래 고심하면서 갱신해둘게! >:3
자정 이후로는 아마 갱신 어려울 것 같아서 미리 얘기도 해둘 겸~
재촉하는 건 아니니 편할 때 느긋이 와 :3
내가 좀 들떴나봐 XD
2025년 4월 23일 (수) 오전 08:57:29
갱신! >:3
2025년 4월 24일 (목) 오후 10:34:28
뭐든 좋으니까 일댈 하고싶다!!!!!!!!!
막무가내로 찔러줘!!!!!!!!!!
막무가내로 찔러줘!!!!!!!!!!
2025년 4월 24일 (목) 오후 10:44:37
>>126 하고 싶은걸 풀어라! 그러면 원하는 이가 찌른다!
2025년 4월 24일 (목) 오후 10:57:46
>>127 하고 싶은 게 없다!!!!
내가 다 맞춰줄 수 있으니까!!!
내가 다 맞춰줄 수 있으니까!!!
2025년 4월 24일 (목) 오후 10:58:54
난 시간이 없어서 못하지만 백합 해주면 안될까!! 관전이라도 하고싶다!!!!
2025년 4월 24일 (목) 오후 11:18:42
백합 좋지...?
겉보기엔 얌전하고 소심하고 부끄럼 많아 보이지만, 말 더듬으면서도 입이 좀 거친, 아무렇지 않게 님 목에 칼 들이댈 수 있는 개싸이코 mz현상범 x 얼결에 그녀와 동거하게 된 집주인 님캐(특징은 너참치 취향대로)
재밌지 않겠나??
관심 있으면 찔러달라구:3
겉보기엔 얌전하고 소심하고 부끄럼 많아 보이지만, 말 더듬으면서도 입이 좀 거친, 아무렇지 않게 님 목에 칼 들이댈 수 있는 개싸이코 mz현상범 x 얼결에 그녀와 동거하게 된 집주인 님캐(특징은 너참치 취향대로)
재밌지 않겠나??
관심 있으면 찔러달라구:3
2025년 4월 24일 (목) 오후 11:24:31
>>130 즉흥적으로 망상회로 돌리다 나온 소잰데, 백합 아니어도 괜찮으니까!!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01:37:00
>>121-125 너무 늦게 와! 라며 바다주가 홀랑 떠나버리는 꿈을 꿨다.
우선 갱신. 답장은 밥 좀 위에 채우고 나서...
우선 갱신. 답장은 밥 좀 위에 채우고 나서...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02:24:02
>>132 바쁘면 천천히 와도 괜찮은데! :0!!!
느긋하게 할 일 하며 지내고 있었으니 걱정말고 점심 맛있게 먹어! ;D
느긋하게 할 일 하며 지내고 있었으니 걱정말고 점심 맛있게 먹어! ;D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11:12:16
버디물 관심있는 사람 찔러줘 :>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11:12:43
>>134 어떤 버디물이얌??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11:17:54
>>135 MIU404처럼 우당탕탕 경찰물도 좋고, 이능력을 활용란 괴이 대처 요원, 범죄 콤비도 웃기고 귀여울 것 같네. 서로 반대되는 성향의 두 명이 서로 살 부대끼면서 점점 파트너가 되어가는 게 보고싶어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11:21:54
>>136 부호형사같은 관계성인가~! 멧챠 재밌어보이는데!!
혹시 슬로우로도 괜찮다면 찔러봐도 괜찮을까 👉👈
혹시 슬로우로도 괜찮다면 찔러봐도 괜찮을까 👉👈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11:25:09
>>137 나도 기력이 많은 편이 아니라 아마 슬로우를 더 선호하지 않을까 싶어 ;3
찔러줘서 고마워!!!! 혹시 좋아하는 관계성이나 캐릭터가 있을까?
찔러줘서 고마워!!!! 혹시 좋아하는 관계성이나 캐릭터가 있을까?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11:32:30
>>138 버디물이라면 역시.. 역시 혐관-비호감에서부터 차근히 시작해나가고 싶네~ 정도
말해준 키워드에서는 이능력 괴이대처 요원이 가장 끌리려나
나는 크게 조합이나 성별은 따지지 않는 편이라(굳이 따지자면 동성조합에 색상이나 분위기는 상반되어도 키나 나잇대는 비슷한 편이 재밌을 것 같아)
역으로 질문해볼게!
말해준 키워드에서는 이능력 괴이대처 요원이 가장 끌리려나
나는 크게 조합이나 성별은 따지지 않는 편이라(굳이 따지자면 동성조합에 색상이나 분위기는 상반되어도 키나 나잇대는 비슷한 편이 재밌을 것 같아)
역으로 질문해볼게!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11:38:03
>>139 나도 그 혐관-비호감에서 시작해나가는 게 풀어나갈 이야기가 많을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앞서 말했듯 자유분방한 캐릭터랑 원칙주의 캐릭터, 사람을 믿는 캐릭터와 사람을 믿지 않는 캐릭터 등 서로 사고방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대비감이 있으면 재미있을 것 같네!
서로 스며든다는 느낌 좋지
나도 성격이나 외관, 성별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이야
혹시 굴리고 싶은 캐릭터상이 있을까?
개인적으로는 앞서 말했듯 자유분방한 캐릭터랑 원칙주의 캐릭터, 사람을 믿는 캐릭터와 사람을 믿지 않는 캐릭터 등 서로 사고방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대비감이 있으면 재미있을 것 같네!
서로 스며든다는 느낌 좋지
나도 성격이나 외관, 성별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이야
혹시 굴리고 싶은 캐릭터상이 있을까?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11:46:57
>>140 우정해버리면 닮아버리는거지 역시~
아카데미 동기출신같은 설정이 있다면 오해로부터 비롯된 악우지간 << 같은 적폐도 뚝딱할 수 있을 것 같다 히히
메모장 뒤적뒤적 결과.
양키출신 여캐랑 저능괴짜 남캐 고안해놨던건 있네
지금 막 엄청 땡겨~~스러운 녀석들이라기엔 애매하지만서도ㅠㅠ
아카데미 동기출신같은 설정이 있다면 오해로부터 비롯된 악우지간 << 같은 적폐도 뚝딱할 수 있을 것 같다 히히
메모장 뒤적뒤적 결과.
양키출신 여캐랑 저능괴짜 남캐 고안해놨던건 있네
지금 막 엄청 땡겨~~스러운 녀석들이라기엔 애매하지만서도ㅠㅠ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11:57:38
>>141 동창부터 시작된 관계인건가
클리셰스럽고 좋네! 원래 클리셰는 맛있기 때문에 클리셰가 된 법... 😏
서로 성적 가지고 엎치락뒷치락하는 관계였다든가, 아니면 어느 한 쪽이 유난히 낮은 성적의 한 쪽을 한심하게 봤었다... 라는 것도 재밌겠어. 전자는 라이벌, 후자는 원하진 않았지만 함께 일하면서 상대방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는 느낌으로!
둘 다 매력적인 친구인걸
그치만 오래오래 재밌게 굴리려면 지금 확 끌리는 캐로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1. 서로 이야기나누면서 이거다! 싶은 게 나올 때까지 기다려본다
2. 아니면 너참치가 좋아하는 캐릭터성을 말해주면 내가 거기다가 적당히 내 취향을 버무려서 캐릭터를 한 번 짜와볼게
어때?
클리셰스럽고 좋네! 원래 클리셰는 맛있기 때문에 클리셰가 된 법... 😏
서로 성적 가지고 엎치락뒷치락하는 관계였다든가, 아니면 어느 한 쪽이 유난히 낮은 성적의 한 쪽을 한심하게 봤었다... 라는 것도 재밌겠어. 전자는 라이벌, 후자는 원하진 않았지만 함께 일하면서 상대방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는 느낌으로!
둘 다 매력적인 친구인걸
그치만 오래오래 재밌게 굴리려면 지금 확 끌리는 캐로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1. 서로 이야기나누면서 이거다! 싶은 게 나올 때까지 기다려본다
2. 아니면 너참치가 좋아하는 캐릭터성을 말해주면 내가 거기다가 적당히 내 취향을 버무려서 캐릭터를 한 번 짜와볼게
어때?
2025년 4월 27일 (일) 오전 12:25:58
>>142 그치만 나 기본적으로 내가 만든 캐릭처에겐 애정을 잘 갖는 편이고~ 서로 티카타카하기 좋은지를 기준으로 삼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싶기도해!
취향요소.. 어려워~~ㅋㅋㅋㅋㅋ 지나치게 어린 외형만ng 그리고 음.... 너 참치는 상대캐에 원하는 점이나 굴리기 익숙한 캐릭터라던가는 없어?
앞에서 말한 메모장 친구들을 꼭 써야되는 것도 아니니까~
위 질문이 어렵다면 조금 틀어서 얘기해보자
가벼운 비호감정도의 혐관이 좋아 서로 죽터지도록 싸우는 혐관이 좋아? 막이랫
취향요소.. 어려워~~ㅋㅋㅋㅋㅋ 지나치게 어린 외형만ng 그리고 음.... 너 참치는 상대캐에 원하는 점이나 굴리기 익숙한 캐릭터라던가는 없어?
앞에서 말한 메모장 친구들을 꼭 써야되는 것도 아니니까~
위 질문이 어렵다면 조금 틀어서 얘기해보자
가벼운 비호감정도의 혐관이 좋아 서로 죽터지도록 싸우는 혐관이 좋아? 막이랫
2025년 4월 27일 (일) 오전 12:37:11
>>143
나는 과하게 무뚝뚝하거나... 아무래도 함께 같은 목표를 향해야 하니까 너무 과하고 변화의 여지가 없는 악성향 캐릭터는 조금 힘든 것 같아 🤔
물론 지켜보는 건 너무 좋지만 내 역량 부족으로 같이 티키타카하기는 힘든 느낌
어린 외형ng는 나도 마찬가지니까 걱정하지 말라굿..
둘 다 괜찮아! 결정적인 순간엔 등 뒤를 맡길 수 있는 신뢰 정도는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쓰려고 했는데... 막상 쓰다 보니까 없다가 생기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
아! 그리고 내 개인적인 성향으로... 캐릭터 빌드업을 위해 백스토리를 미리 짜두는 편인데(안 하면 나중에 내가 어려워지더라고), 너참치도 시작부터 그걸 공유받고 싶은지, 아니면 상관없는지 물어보고 싶네
내가 모르는 상대캐의 과거가 있으면 곤란한지 궁금해
나는 과하게 무뚝뚝하거나... 아무래도 함께 같은 목표를 향해야 하니까 너무 과하고 변화의 여지가 없는 악성향 캐릭터는 조금 힘든 것 같아 🤔
물론 지켜보는 건 너무 좋지만 내 역량 부족으로 같이 티키타카하기는 힘든 느낌
어린 외형ng는 나도 마찬가지니까 걱정하지 말라굿..
둘 다 괜찮아! 결정적인 순간엔 등 뒤를 맡길 수 있는 신뢰 정도는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쓰려고 했는데... 막상 쓰다 보니까 없다가 생기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
아! 그리고 내 개인적인 성향으로... 캐릭터 빌드업을 위해 백스토리를 미리 짜두는 편인데(안 하면 나중에 내가 어려워지더라고), 너참치도 시작부터 그걸 공유받고 싶은지, 아니면 상관없는지 물어보고 싶네
내가 모르는 상대캐의 과거가 있으면 곤란한지 궁금해
2025년 4월 27일 (일) 오전 01:37:22
>>144 백스토리😳 벌써 살짝 설렜어 나
그 부분은 푸는 방식에 따라 자유롭게 해준다면 우레시~ 알면 아는 대로 모르면 모르는 대로 떡밥 캐는 재미가 있으니까!
질문 많이 받아주면 좋겠네 히히
ng사항 확인!
혐오농도는 일단은 캐릭터 빌딩에 미뤄둘까 뭣하면 일상 때 싸우고 싶다 아니면 살짝 어.사하고싶다 하고 바꿀 수도 있는 요소라고 생각해서
그렇다면 괴짜남캐 쪽이 좀더 유연성있는 캐릭터라 이쪽을 방향성으로 잡아나갈 것 같아~
러프하게 금발 안경속성에 한 분야에만 관심사+지능이 몰빵된 바보나 남들에게 기피되는 전형적인 괴짜형 캐릭터로
원한다면 픽크루 이미지를 만들어와 볼 수도 있고. 호불호 있는 설정은 편하게 피드백해줘
++우당탕하기는 동성 쪽이 재밌을 것 같다고는 했지만 신체능력 차이가 심하지 않다면 이성도 좋아!
그 부분은 푸는 방식에 따라 자유롭게 해준다면 우레시~ 알면 아는 대로 모르면 모르는 대로 떡밥 캐는 재미가 있으니까!
질문 많이 받아주면 좋겠네 히히
ng사항 확인!
혐오농도는 일단은 캐릭터 빌딩에 미뤄둘까 뭣하면 일상 때 싸우고 싶다 아니면 살짝 어.사하고싶다 하고 바꿀 수도 있는 요소라고 생각해서
그렇다면 괴짜남캐 쪽이 좀더 유연성있는 캐릭터라 이쪽을 방향성으로 잡아나갈 것 같아~
러프하게 금발 안경속성에 한 분야에만 관심사+지능이 몰빵된 바보나 남들에게 기피되는 전형적인 괴짜형 캐릭터로
원한다면 픽크루 이미지를 만들어와 볼 수도 있고. 호불호 있는 설정은 편하게 피드백해줘
++우당탕하기는 동성 쪽이 재밌을 것 같다고는 했지만 신체능력 차이가 심하지 않다면 이성도 좋아!
2025년 4월 27일 (일) 오전 10:15:21
>>145 좋아해줘서 다행이야 🥹
금발 안겅 괴짜라니 너무 좋은걸... 픽크루 이미지 좋지
그러면 내 캐릭터는 자연스럽게 외향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는 게 좋을 것 같아!
혹시 기존에 짜왔던 설정을 조금 더 들을 수 있을까?
사실 동성 버디를 좋아해서 남캐로 짜올 것 같네
금발 안겅 괴짜라니 너무 좋은걸... 픽크루 이미지 좋지
그러면 내 캐릭터는 자연스럽게 외향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는 게 좋을 것 같아!
혹시 기존에 짜왔던 설정을 조금 더 들을 수 있을까?
사실 동성 버디를 좋아해서 남캐로 짜올 것 같네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01:45:41
어쩔 수 없는 배신이나 오해로 인한 찌통쩌는 애증관계 해보고 싶어
관심 있으면 찔러줘!!:3
관심 있으면 찔러줘!!:3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02:00:39

고등학생 나잇대로 생각해 놨었던 캐릭터라 나이 조정은 조금 필요하고~ 생활력은 엉망이고, 잘 까먹고 잘 잃어버리고 인간관계는 말할 것도 없는 쿠소너드
말주변이 안좋아서 미움을 사기 쉽다는 설정으로 오해가 있었던 사이면 재밌을 것 같아
사교력 좋은 타입이구나~ 이런 녀석이랑 버디 맺게 해버려서 뭔가 미안한걸😂
남캐도 좋아! 좀 더 치고박고 하기 좋고~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05:20:28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05:26:52
>>148 헉 너무 귀여운 친구인걸 (mm )
생활력이 엉망이면 나중에 룸메이트가 되는 상상까지 해버리게 되는데!
이건 너무 간걸까
아니면 학생 시절에 잠깐 룸메이트였다든가
아카데미 시절 생활이나 이능력도 궁금해지는걸 😁
오늘 안으로 나도 대략적인 키워드랑 외관 짜올게! 천천히 기다려줘
생활력이 엉망이면 나중에 룸메이트가 되는 상상까지 해버리게 되는데!
이건 너무 간걸까
아니면 학생 시절에 잠깐 룸메이트였다든가
아카데미 시절 생활이나 이능력도 궁금해지는걸 😁
오늘 안으로 나도 대략적인 키워드랑 외관 짜올게! 천천히 기다려줘
2025년 4월 28일 (월) 오전 12:06:29

인코를 다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달았어 :3
https://www.neka.cc/composer/11357
대략 외향형에 하하충이지만 어딘가 인성은 나사 빠진(하지만 착한 일을 하려고 노력하는) 느낌을 생각했는데 괜찮을까
처음에는 약간 금발 친구를 무시했을지도 모르겠어 :3.. 이런 설정 괜찮을까?
2025년 4월 28일 (월) 오전 01:23:03
>>150-151 꽁지머리? 올림머리? 인건가! 흉터있는 쪽 눈을 살짝 가린 것부터 나 서사 있어요 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 설렌다😳😳
제번 성질있는 것도 좋다, 싸울거라면 역시 완전대박개판으로싸우게 하고 싶지 않아?!(이런발언)
평판을 신경쓰는 타입이면 확실히 겉돌고 있는 금발쪽을 싫어했을 것 같고ㅋㅋ 룸메 설정도 좋지 그치만 나중에 적당한 사건을 만들어 강제합사시키는게 재밌을 것 같아서 아껴두고 싶어!
쓰레기장 집에 들여서 놀래키고도 싶고!
뭔가 간접적인 혐관이었어도 재밌을 것 같아. 좀 욕심이지만 싸울 수 있는 요소는 최대한 일상에서 뽑아내고 싶은 속마음도 있고ㅋㅋ
그냥 장발친구 무리의 녀석들과 사이가 안좋았다던지 그중 유난히 한명과 유난히 불화가 심해, 다치게 해버리는 등의 사건으로 비호감 맥스찍고 사회인으로 다시만나기! 이런??
물론 완전적대였던 학창시절에서 어른이 되어 만나 개선되어가는 방향성도 재밌을 것 같아!
뭣하면 아예 아카데미물부터 시작해버려도 히힛
제번 성질있는 것도 좋다, 싸울거라면 역시 완전대박개판으로싸우게 하고 싶지 않아?!(이런발언)
평판을 신경쓰는 타입이면 확실히 겉돌고 있는 금발쪽을 싫어했을 것 같고ㅋㅋ 룸메 설정도 좋지 그치만 나중에 적당한 사건을 만들어 강제합사시키는게 재밌을 것 같아서 아껴두고 싶어!
쓰레기장 집에 들여서 놀래키고도 싶고!
뭔가 간접적인 혐관이었어도 재밌을 것 같아. 좀 욕심이지만 싸울 수 있는 요소는 최대한 일상에서 뽑아내고 싶은 속마음도 있고ㅋㅋ
그냥 장발친구 무리의 녀석들과 사이가 안좋았다던지 그중 유난히 한명과 유난히 불화가 심해, 다치게 해버리는 등의 사건으로 비호감 맥스찍고 사회인으로 다시만나기! 이런??
물론 완전적대였던 학창시절에서 어른이 되어 만나 개선되어가는 방향성도 재밌을 것 같아!
뭣하면 아예 아카데미물부터 시작해버려도 히힛
2025년 4월 28일 (월) 오전 01:26:38
아 맞다 인코
그리고 금발도 뭔가 서사랄지 준비해오는 편이 좋을까?!
그냥 이유없는 순수버릇없음이가 좋을지 개연성이 살짝 더해진 반사회적기질 너드가 괜찮을지 고민이야
그리고 금발도 뭔가 서사랄지 준비해오는 편이 좋을까?!
그냥 이유없는 순수버릇없음이가 좋을지 개연성이 살짝 더해진 반사회적기질 너드가 괜찮을지 고민이야
2025년 4월 28일 (월) 오전 01:38:22
>>152-153
꽁지-올림 그 중간 정도를 생각하긴 했어! :3
그치그치 개판으로 지지고볶고 싸우는 맛이 참 좋아..
쓰레기장 집ㅋㅋㅋㅋㅋ 뭔가 이 쪽은 생활력 있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 이것저것 으! 하면서 잔소리한다든가
너참치 소재 좋은걸
내캐 친구 무리 중 한 명이 금발 친구의 무언가를 건드리거나 해서 드물게 트러블이 났다든가, 해서 각인되어버린 느낌
그 다음부터 서로 으르렁댔다든가 >:3
내 캐도 그런 사소한 걸로 쪼잔하게 굴기는! 하는 마음에 무시하기 시작했을 것 같고
아카데미물부터 시작하는 거 좋은데!!
둘의 이야기가 아주 긴 이야기가 될 것 같아서 설렌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서사는 편한 대로 짜와줘!! 나는 둘 다 귀엽다고 생각해
꽁지-올림 그 중간 정도를 생각하긴 했어! :3
그치그치 개판으로 지지고볶고 싸우는 맛이 참 좋아..
쓰레기장 집ㅋㅋㅋㅋㅋ 뭔가 이 쪽은 생활력 있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 이것저것 으! 하면서 잔소리한다든가
너참치 소재 좋은걸
내캐 친구 무리 중 한 명이 금발 친구의 무언가를 건드리거나 해서 드물게 트러블이 났다든가, 해서 각인되어버린 느낌
그 다음부터 서로 으르렁댔다든가 >:3
내 캐도 그런 사소한 걸로 쪼잔하게 굴기는! 하는 마음에 무시하기 시작했을 것 같고
아카데미물부터 시작하는 거 좋은데!!
둘의 이야기가 아주 긴 이야기가 될 것 같아서 설렌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서사는 편한 대로 짜와줘!! 나는 둘 다 귀엽다고 생각해
2025년 4월 28일 (월) 오전 01:43:46

이능력은 서로 맞추는 편이 재밌으려나 고민하다가 조금 제안하고 싶은게 있는데
이능력 설정, 지옥락이라는 작품의 타오 설정을 조금 변형해서 가져오면 어떨까 싶어
이능인들은 각각 고유한 이능을 방출하는데, 이 과정에서 생명력이라고도 볼 수 있는 에너지를 사용하고
(에너지가 이능과는 별개의 속성을 가지고 있어) 상극하는 에너지끼리 서로 위협적으로 반응하고, 상생하는 에너지끼리는 신체 접촉을 통해 안정화시키거나 회복시킬 수 있다면..
서로 원하지 않는 상황에서 상생률으로 맺어진 버디가 될 수 있다는 개연성을..!
그리고 무엇보다 개판싸우고 난 뒤에도 >>>(짤)<<< 해야됨
약간 가이드랑 결합된 형태의 센티넬버스라고 이해하면 쉬울 것 같아!
2025년 4월 28일 (월) 오전 02:13:28
>>155 뭔가 아카데미로 시작한다면 졸업 1년 전~ 느낌으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고! 이미 잔뜩 부글부글 악감정이 쌓였단 느낌 >:3
설정 읽고 왔다! 그 와중에 짤이 너무 웃겨서 현실에서도 웃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금발 친구는 화수목금토 중에 어느 쪽이려나
뭔가 둘 다 접촉하면서 으...;;; 하다가 점점 자연스럽게 믿고 맡기는듯한 흐름이 기대되는걸
설정 읽고 왔다! 그 와중에 짤이 너무 웃겨서 현실에서도 웃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금발 친구는 화수목금토 중에 어느 쪽이려나
뭔가 둘 다 접촉하면서 으...;;; 하다가 점점 자연스럽게 믿고 맡기는듯한 흐름이 기대되는걸
2025년 4월 28일 (월) 오전 02:30:17
>>156 읽어보고 왔구나! 보다시피 너무 불교적인 성격이 강해서 상극과 상생 회복의 설정만 가져오는게 어떨까 싶었어~
물론 음양오행도 매력적이라 고민이긴 하지만!
적당히 각자가 복잡한 구조의 형태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고, 그것이 퍼즐처럼 들어맞는 것이 상생, 유난히 날카롭게 부딪히는 것이 상극의 에너지라는 정도로도 괜찮지 않을까!
좋아! 그럼 고학년이 되어 현장실습용 버디로 서로를 배정받았다?! 부터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센가버스 매칭률처럼 수치로 상생률을 검사받아 배정됨)
얼굴만봐도 나쁜말나오는 사이에서 미운정 잔뜩 쌓아보자구
근데 너무 많이 싸워서ㅋㅋㅋㅋㅋㅋ 잘 좀 지내보라고 강제 룸메행 당할 것 같다
물론 음양오행도 매력적이라 고민이긴 하지만!
적당히 각자가 복잡한 구조의 형태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고, 그것이 퍼즐처럼 들어맞는 것이 상생, 유난히 날카롭게 부딪히는 것이 상극의 에너지라는 정도로도 괜찮지 않을까!
좋아! 그럼 고학년이 되어 현장실습용 버디로 서로를 배정받았다?! 부터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센가버스 매칭률처럼 수치로 상생률을 검사받아 배정됨)
얼굴만봐도 나쁜말나오는 사이에서 미운정 잔뜩 쌓아보자구
근데 너무 많이 싸워서ㅋㅋㅋㅋㅋㅋ 잘 좀 지내보라고 강제 룸메행 당할 것 같다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1:44:56
>>157
강제 룸메행 ㅋㅋㅋㅋㅋ 어쩌면 현장실습용 버디끼리 방을 같이 써야 한다! 는 룰이 있는 것도 재밌겠어
그러면 첫 장면을 파트너요? 룸메요? 쟤요? 제가요? 느낌으로 해도 재밌을 것 같아서 >:3
슬슬 시트를 쓰고 관계에 대해 더 이야기해보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강제 룸메행 ㅋㅋㅋㅋㅋ 어쩌면 현장실습용 버디끼리 방을 같이 써야 한다! 는 룰이 있는 것도 재밌겠어
그러면 첫 장면을 파트너요? 룸메요? 쟤요? 제가요? 느낌으로 해도 재밌을 것 같아서 >:3
슬슬 시트를 쓰고 관계에 대해 더 이야기해보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5:40:34
백합 하고싶당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5:57:32
>>158 좋아!
이름/성별/나이/외형/성격/기타
나이는 고등학교 3학년으로 하기로 했었고
혹시 배경국가 설정은 생각해 둔 게 있을까? 무난한건 한국 일본 미국 정도이지 않을까 싶어~
이름/성별/나이/외형/성격/기타
나이는 고등학교 3학년으로 하기로 했었고
혹시 배경국가 설정은 생각해 둔 게 있을까? 무난한건 한국 일본 미국 정도이지 않을까 싶어~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6:00:34
앗앗그리고그리고
혹시 키는 어느정도로 생각해두고 있어?
금발은 70중후반 정도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서로 엇비슷하게 맞추는게 어떨까 싶기도 하고, 일단 70초반에서 80초반까지는 고려해보고 있어!
혹시 키는 어느정도로 생각해두고 있어?
금발은 70중후반 정도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서로 엇비슷하게 맞추는게 어떨까 싶기도 하고, 일단 70초반에서 80초반까지는 고려해보고 있어!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09:25:28
>>160-161 좋아! 나는 미국 쪽이 캐빌딩에 더 편할 것 같긴 해
아무래도 둘 외관이..
나는 178 정도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얼추 비슷할 것 같네 😁
그러면 각자 시트 써오고 이야기 다시 나눠볼까
아무래도 둘 외관이..
나는 178 정도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얼추 비슷할 것 같네 😁
그러면 각자 시트 써오고 이야기 다시 나눠볼까
2025년 4월 28일 (월) 오후 10:15:22
👍👍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05:45:26
>>132
바다주가 갱신하고 갈게! :3
바다주가 갱신하고 갈게! :3
2025년 5월 1일 (목) 오전 01:18:28
아마 내일은 올릴 수 있을..수도아닐수도아슬아슬할지도🤤
목요일도 힘내자~
목요일도 힘내자~
2025년 5월 1일 (목) 오전 11:56:08
나는 아마 금~주말 쯤에 올릴 수 있을 것 같아 😀
오늘도 화이팅!!
오늘도 화이팅!!
2025년 5월 1일 (목) 오후 12:14:43
적어도 하루~이틀 정도 텀으로 글 주고받을 수 있는 참치 있니?
물론 사정이 있을 땐 늦어져도 괜찮아
물론 사정이 있을 땐 늦어져도 괜찮아
2025년 5월 3일 (토) 오후 08:46:22
갑자기 일이 많아졌네 ㅠ-ㅠ
다음주 중으로는 시트 올릴 수 있도록 해볼게
좋은 하루 보내~!
다음주 중으로는 시트 올릴 수 있도록 해볼게
좋은 하루 보내~!
2025년 5월 4일 (일) 오후 01:26:56
젠젠다이죠부요☺️ 나는 오늘 중으로는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으니 시간돨때 확인해줘
앗 그리고 ai이미지 사용은 불편한지 물어봐도 괜찮을까?
앗 그리고 ai이미지 사용은 불편한지 물어봐도 괜찮을까?
2025년 5월 5일 (월) 오전 11:08:04
>>171 ai라는 걸 말해주기만 하면 괜찮아~!
2025년 5월 5일 (월) 오후 09:16:36
>>164 아직 있어? 여전히 많이 땅을 파고 있는 예찬주야. 만약 내가 너무 늦었다면 이 레스는 편하게 스루해주길 바랄게.
>>121 원래는 상L 캐릭터들이었으니까 말이지. 좋아, 프로필은 간단하게 하는 걸로. 여담이지만 커미션을 신청할 때 자료틀에 페어 이름으로 넣었던 이름도 [바다예찬]이었어. 간결하게 예쁘지.
개인적으로는 예찬이는 기숙사, 바다는 통학이었으면 좋겠네. 나도 졸업 직전이 좋아. 졸업 이후에는 학과 말고 정해 놓은 게 전혀 없기도 하고...
>>122 개인적으로 '사랑에 물들다'는 예찬이의 마음에,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은 바다의 마음에 어울리는 것 같다고 생각해. 하지만 내 마음은 '너없이 걸었다'에 가까우니까... 가능하다면 '너없이 걸었다'로 하고 싶어... ...부끄럽네.
>>124 부제를 넣는 것도 나는 좋다고 생각해. 막 불태워서 판을 빨리 갈 자신은 없지만... 오래 이어갈 수 있다면. ...들떴는데 많이 기다리게 해서 정말 미안해.
>>121 원래는 상L 캐릭터들이었으니까 말이지. 좋아, 프로필은 간단하게 하는 걸로. 여담이지만 커미션을 신청할 때 자료틀에 페어 이름으로 넣었던 이름도 [바다예찬]이었어. 간결하게 예쁘지.
개인적으로는 예찬이는 기숙사, 바다는 통학이었으면 좋겠네. 나도 졸업 직전이 좋아. 졸업 이후에는 학과 말고 정해 놓은 게 전혀 없기도 하고...
>>122 개인적으로 '사랑에 물들다'는 예찬이의 마음에,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은 바다의 마음에 어울리는 것 같다고 생각해. 하지만 내 마음은 '너없이 걸었다'에 가까우니까... 가능하다면 '너없이 걸었다'로 하고 싶어... ...부끄럽네.
>>124 부제를 넣는 것도 나는 좋다고 생각해. 막 불태워서 판을 빨리 갈 자신은 없지만... 오래 이어갈 수 있다면. ...들떴는데 많이 기다리게 해서 정말 미안해.
2025년 5월 5일 (월) 오후 10:19:34
>>173
여전히 있지! 땅 파기 금지! >:3
내가 상판에 있는 동안에는 달 단위도 기다릴 수 있으니까~
언제든 편하게 와도 괜찮아! 현생이라는 게 원래 힘든 일이잖아? ;D
그럼 프로필 간단하게 들고오는 걸로 하고~ 커미션 페어 이름도 바다예찬으로 했었구나 XD 귀여운 걸? 바다가 통학이면 바다고가 있는 도시는 바다를 접하는 도시이겠구나! 좋다좋다~
예찬주 부끄럽게 하기 성공! >:3 문구 마음에 드는 것 같아서 찾아본 보람이 있는 걸? 그럼 문구는 너 없이 걸었다로 하자!
미안해 할 것 없어~ 천천히 서로의 걸음에 맞게 하는 게 중요하지! 나는 느긋한 것도 좋아해 :3
프로필은 내일 올려둘게! 그리고 일상 돌리는 것은 상L 버전이 좋아? 아니면 일반 형식이 좋아? 나는 둘 다 상관 없어서 예찬주에게 맞출게!
부제는 뭘로 하지? 문구에서 따와도 괜찮고!
잘 자구 내일 보자~ <3
여전히 있지! 땅 파기 금지! >:3
내가 상판에 있는 동안에는 달 단위도 기다릴 수 있으니까~
언제든 편하게 와도 괜찮아! 현생이라는 게 원래 힘든 일이잖아? ;D
그럼 프로필 간단하게 들고오는 걸로 하고~ 커미션 페어 이름도 바다예찬으로 했었구나 XD 귀여운 걸? 바다가 통학이면 바다고가 있는 도시는 바다를 접하는 도시이겠구나! 좋다좋다~
예찬주 부끄럽게 하기 성공! >:3 문구 마음에 드는 것 같아서 찾아본 보람이 있는 걸? 그럼 문구는 너 없이 걸었다로 하자!
미안해 할 것 없어~ 천천히 서로의 걸음에 맞게 하는 게 중요하지! 나는 느긋한 것도 좋아해 :3
프로필은 내일 올려둘게! 그리고 일상 돌리는 것은 상L 버전이 좋아? 아니면 일반 형식이 좋아? 나는 둘 다 상관 없어서 예찬주에게 맞출게!
부제는 뭘로 하지? 문구에서 따와도 괜찮고!
잘 자구 내일 보자~ <3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1:53:58
>>173
Picrewの「おさむ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BL0CyzVVjH #Picrew #おさむメーカー
[이름] 이바다
[나이] 19세
[성별] 여
[외모]
검정색의 단발은 꽁지머리로 묶었습니다. 앞머리는 내려와 있고 짙은 편인 눈썹을 덮어요. 살짝 쳐진 듯한 눈썹 아래에는 반대로 살짝 올라가 있는 눈꼬리가 보여요. 짙은 남색의 눈동자가 장난기를 머금고 있습니다.
키는 168이고 날씬하지만 나름 단단한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운동을 많이 했고 힘을 잘 쓸 것 같다는 느낌이 은근히 보일지도 모릅니다.
[성격]
책임감이 강하고 다정다감한 편입니다. 사람을 잘 챙기고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해요. 그렇다고 너무 감성적인 편은 아니라서 때론 누군가로부터 질색어린 표정과 함께 "너 T야?"하는 말도 종종 듣곤 합니다. 웃어 넘기지만요.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고 때론 연기력도 갖추고 있지만 이상한 부분에서 엉뚱하거나 순진한 모습을 보이곤 합니다. 계획적이라기보다는 즉흥적인 편이라 종잡을 수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네요.
[기타]
바다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바다고 바다거북스프 책임자 역할을 물려 받았습니다. 1년 동안 그 책무를 마치고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동아리 아닌 동아리에 애정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처음 들어오게 된 것은 그저 간식에 이끌려 왔었던 것이었습니다. 먹는 걸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이름과 같이 바다를 좋아합니다. 심해 생물도 좋아해요. 초롱아귀나 우무문어 같은 것들을요. 책가방에는 초롱아귀, 우무문어, 고등어 인형이 달랑달랑 달려있습니다.
사복은 주로 멜빵바지나 점프수트를 좋아해서 자주 입습니다. 주로 크로스백을 매고 다니는데 뭐가 들었는지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선물받은 여우 머리핀을 종종 머리에 꽂고 오곤 해요.
직업반 학생으로 고교 생활 내내 기계공학을 배웠습니다. 진로는 선박 정비원이고 대학 진학은 하지 않고 관련 단기 전문학교에 잠시 다녔다가 바로 취업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공부는 싫어하지만 나름 머리 회전은 빨라서 보드게임이나 바다거북스프 같은 퀴즈 등의 게임은 좋아하는 편이에요.
Picrewの「おさむ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BL0CyzVVjH #Picrew #おさむメーカー
[이름] 이바다
[나이] 19세
[성별] 여
[외모]
검정색의 단발은 꽁지머리로 묶었습니다. 앞머리는 내려와 있고 짙은 편인 눈썹을 덮어요. 살짝 쳐진 듯한 눈썹 아래에는 반대로 살짝 올라가 있는 눈꼬리가 보여요. 짙은 남색의 눈동자가 장난기를 머금고 있습니다.
키는 168이고 날씬하지만 나름 단단한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운동을 많이 했고 힘을 잘 쓸 것 같다는 느낌이 은근히 보일지도 모릅니다.
[성격]
책임감이 강하고 다정다감한 편입니다. 사람을 잘 챙기고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해요. 그렇다고 너무 감성적인 편은 아니라서 때론 누군가로부터 질색어린 표정과 함께 "너 T야?"하는 말도 종종 듣곤 합니다. 웃어 넘기지만요.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고 때론 연기력도 갖추고 있지만 이상한 부분에서 엉뚱하거나 순진한 모습을 보이곤 합니다. 계획적이라기보다는 즉흥적인 편이라 종잡을 수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네요.
[기타]
바다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바다고 바다거북스프 책임자 역할을 물려 받았습니다. 1년 동안 그 책무를 마치고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동아리 아닌 동아리에 애정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처음 들어오게 된 것은 그저 간식에 이끌려 왔었던 것이었습니다. 먹는 걸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이름과 같이 바다를 좋아합니다. 심해 생물도 좋아해요. 초롱아귀나 우무문어 같은 것들을요. 책가방에는 초롱아귀, 우무문어, 고등어 인형이 달랑달랑 달려있습니다.
사복은 주로 멜빵바지나 점프수트를 좋아해서 자주 입습니다. 주로 크로스백을 매고 다니는데 뭐가 들었는지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선물받은 여우 머리핀을 종종 머리에 꽂고 오곤 해요.
직업반 학생으로 고교 생활 내내 기계공학을 배웠습니다. 진로는 선박 정비원이고 대학 진학은 하지 않고 관련 단기 전문학교에 잠시 다녔다가 바로 취업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공부는 싫어하지만 나름 머리 회전은 빨라서 보드게임이나 바다거북스프 같은 퀴즈 등의 게임은 좋아하는 편이에요.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2:28:27
일본 청춘물 함께 만들어 볼 참치? 캐릭터 하나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여러 등장인물을 추가해가며 세계관도 확장해 보고싶어!
여캐가 주력이라 남캐(들) 맡아 줄 참치 구해볼게!
여캐가 주력이라 남캐(들) 맡아 줄 참치 구해볼게!
2025년 5월 7일 (수) 오후 10:22:35
>>176 접률 낮아도 ㄱㅊ음?
2025년 5월 9일 (금) 오후 07:09:24
중세풍 뱀파이어 마법학교 <- 라는 쬐끔 과할지도 모르는 짬뽕 배경으로 성장물 돌려보고 싶은 사람?
1. 유서깊은 뱀프가문 자제 x 모든 걸 다 잃고 뱀프가 되어버린 어린애
2. 유령과 패러노멀에 관심이 너무 많은 어린 인간! x 거기에 폭 빠져버려 호시탐탐 인간 목을 노리는 어린 뱀프
1. 유서깊은 뱀프가문 자제 x 모든 걸 다 잃고 뱀프가 되어버린 어린애
2. 유령과 패러노멀에 관심이 너무 많은 어린 인간! x 거기에 폭 빠져버려 호시탐탐 인간 목을 노리는 어린 뱀프
2025년 5월 9일 (금) 오후 08:12:15
>>178 크리퍼스큘 비슷한 느낌..?!
2025년 5월 9일 (금) 오후 09:00:17
>>179 엉 맞아!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4:10:14
>>180 혹시 너는 무슨 캐릭터를 생각하고 있을까?! 나는 인간소년 생각하고 있어! 성장물이라서 초기에는 중학생 수준의 소년으로..!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28:45
>>181 마침 난 하라구로 뱀프소년 생각하고 있었어! 이쪽도 마찬가지로 뱀프기준 어린 게 아니라 찐으로 어린 소년으로!! 인간친구 설정 더 생각해둔건 혹시 있을까...? 궁금해서!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13:06
NN년째 찐친 소꿉친구~ 라는 설정으로 HL 관심 있는 사람?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가족단위로 친하게 지내던 소꿉친구!
서로의 흑역사를 비롯한 모든 걸 공유할 만큼 가깝고 친한 사이!
그런데 언젠가부터 쟤가 여자/남자로 보여..!?
-같은 느낌을 원하는데ㅋㅋ 어때?
나는 여캐러고, 사정상 접속률은 낮은 편이라 하루에 레스 한두 개 정도 가능하지만.. 그래도 관심 있는 사람 있으면 편하게 찔러주랑ㅎㅎ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가족단위로 친하게 지내던 소꿉친구!
서로의 흑역사를 비롯한 모든 걸 공유할 만큼 가깝고 친한 사이!
그런데 언젠가부터 쟤가 여자/남자로 보여..!?
-같은 느낌을 원하는데ㅋㅋ 어때?
나는 여캐러고, 사정상 접속률은 낮은 편이라 하루에 레스 한두 개 정도 가능하지만.. 그래도 관심 있는 사람 있으면 편하게 찔러주랑ㅎㅎ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10:29:32
>>183 소꿉친구 서사에 미친 참치가 콕콕
근데 조금 물어보고 싶은데 로코물 쪽을 생각하는거야? 아니면 소꿉친구 서사인데 조금 의식하기 시작하는 그런 쪽을 생각하는거야?
배경은 한국? 캐릭터 나이는 학생? 아니면 성인?
근데 조금 물어보고 싶은데 로코물 쪽을 생각하는거야? 아니면 소꿉친구 서사인데 조금 의식하기 시작하는 그런 쪽을 생각하는거야?
배경은 한국? 캐릭터 나이는 학생? 아니면 성인?
2025년 5월 13일 (화) 오전 08:24:12
>>184 늦게 확인해서 미안해 ;ㅅ; 그리고 찔러줘서 넘 반갑고 고마워!
로코도 좋고 소꿉친구에서 의식하는 것도 좋아!
배경은 한국 생각하고 있고, 캐릭터 나이는 10대 후반 아니면 20대 초중반 정도까지도 괜찮아. 개인적으론 발랄하고 우당탕탕인 분위기가 좋아서ㅋㅋ 고등학생이거나 20대초반 어떨까 싶어!
구체적인 설정을 짜놓고 글을 올린 건 아니라 사실 생각해둔 설정은 >>183에 적은게 다야ㅋㅋ..
<부모님끼리 꽤 오랜 친구라서 두 부부의 자녀들(=시트캐) 역시 아주 어렸을 때부터 서로의 형제자매와도 친남매처럼 지내는 사이> 정도?
혹시 관심 있다면 함께 구체적인 설정을 짜보는 건 어때? 참치 취향은 어떤 거야?
로코도 좋고 소꿉친구에서 의식하는 것도 좋아!
배경은 한국 생각하고 있고, 캐릭터 나이는 10대 후반 아니면 20대 초중반 정도까지도 괜찮아. 개인적으론 발랄하고 우당탕탕인 분위기가 좋아서ㅋㅋ 고등학생이거나 20대초반 어떨까 싶어!
구체적인 설정을 짜놓고 글을 올린 건 아니라 사실 생각해둔 설정은 >>183에 적은게 다야ㅋㅋ..
<부모님끼리 꽤 오랜 친구라서 두 부부의 자녀들(=시트캐) 역시 아주 어렸을 때부터 서로의 형제자매와도 친남매처럼 지내는 사이> 정도?
혹시 관심 있다면 함께 구체적인 설정을 짜보는 건 어때? 참치 취향은 어떤 거야?
2025년 5월 13일 (화) 오전 10:06:55
>>185 늦게 확인할수도 있지 괜찮아! 나도 저거 올리고 이제야 잠깐 확인했어!
난 소꿉친구 서사만 있으면 되는지라 둘 다 좋다면 참치가 제시한 설정에서 유동적으로 분위기 따라 맞춰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때로는 로코 분위기, 때로는 의식하기 시작한 일반 소꿉친구 서사 분위기 식으로!
한국배경 확인! 난 고등학생 말고 성인쪽 돌려보고 싶어서 20대 초반 괜찮을까? 20살 혹은 21살! 군대문제는 없는 것으로 처리하고!
사실 참치가 쓴 저 설정이 재밌어보여서 찌른건데 저 정도 사이와 설정이면 사심 살짝 섞어서 옆집 사이고 창문 열면 서로 방이 마주보는 구도인것도 좋은데 어떻게 생각해?
난 소꿉친구 서사만 있으면 되는지라 둘 다 좋다면 참치가 제시한 설정에서 유동적으로 분위기 따라 맞춰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때로는 로코 분위기, 때로는 의식하기 시작한 일반 소꿉친구 서사 분위기 식으로!
한국배경 확인! 난 고등학생 말고 성인쪽 돌려보고 싶어서 20대 초반 괜찮을까? 20살 혹은 21살! 군대문제는 없는 것으로 처리하고!
사실 참치가 쓴 저 설정이 재밌어보여서 찌른건데 저 정도 사이와 설정이면 사심 살짝 섞어서 옆집 사이고 창문 열면 서로 방이 마주보는 구도인것도 좋은데 어떻게 생각해?
2025년 5월 13일 (화) 오전 10:43:18
>>186 아ㅋㅋㅋㅋ 맞네 20대 초반이면 군대 이슈가 있구나?!?!?
병역 문제는 참치가 얘기한 것처럼 대충 설정으로 넘겨도 되고, 아니면 군대 일찍 감+전역 직후 루트로 22~23살 정도로 맞춰도 되고! 그건 남캐를 굴려줄 우리 참치가 결정하는 게 맞는 것 같아. 난 뭐든 재미있을 것 같아서 좋아ㅋㅋ!
아니근데참치야 어떻게 그렇게 천재적인 생각을 했지..? 너무 좋아 완전 취향이야 나 벌써 재밌다....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둘 다 형제가 있었으면 하는데 어때? 앞서 언급했듯 <서로의 형제끼리도 교류가 있어서 친남매처럼 두루두루 사이가 좋다>는 설정이면 좋겠거든.
그리고 내가 굴릴 여캐는 약간 장난기 많고 사교성 좋은 성격으로 구상하고 있는데, 혹시 참치 취향에 맞을까..? 로맨스가 나오기 전까지는 어느정도 찐친모먼트로 다뤄보고 싶어서ㅎㅎ
병역 문제는 참치가 얘기한 것처럼 대충 설정으로 넘겨도 되고, 아니면 군대 일찍 감+전역 직후 루트로 22~23살 정도로 맞춰도 되고! 그건 남캐를 굴려줄 우리 참치가 결정하는 게 맞는 것 같아. 난 뭐든 재미있을 것 같아서 좋아ㅋㅋ!
아니근데참치야 어떻게 그렇게 천재적인 생각을 했지..? 너무 좋아 완전 취향이야 나 벌써 재밌다....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둘 다 형제가 있었으면 하는데 어때? 앞서 언급했듯 <서로의 형제끼리도 교류가 있어서 친남매처럼 두루두루 사이가 좋다>는 설정이면 좋겠거든.
그리고 내가 굴릴 여캐는 약간 장난기 많고 사교성 좋은 성격으로 구상하고 있는데, 혹시 참치 취향에 맞을까..? 로맨스가 나오기 전까지는 어느정도 찐친모먼트로 다뤄보고 싶어서ㅎㅎ
2025년 5월 13일 (화) 오후 12:08:53
>>187 이런 창작물에서 군대 얘기는 안 넣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그냥 대충 넘기는게 좋을 것 같아! 사실 20살로 넣으면 별 걱정없을 것 같기도 해!
하지만 이거 소꿉친구물에선 엄청 나오는 설정인걸! 그래도 마음에 든다니 그 설정 꼭 넣자!
좋아! 아마 내쪽은 형 혹은 누나를 넣을 것 같아! 별거 없고 어릴때 내 친구(=여캐) 뺏어갈까 싶어서 어린 마음에 견제했단 과거 하나 넣고 싶어서! 친남매처럼 두루두루 사이가 좋다면 사이 좋은 내 형 혹은 누나가 나보다 내 친구와 더 친해질것 같아서 질투하는 것도 있을법 하잖아? 그리고 그건 아마 남캐 흑역사일거야!
완전 취향이지! 벌써부터 좋다! 반대로 너참치 취향 요소 있니?
난 되게 잘생겼는데 입만 열면 수다 떨고 짖궂고 가벼운 면이 있어서 얼굴값 못하는 그런 애가 떠오르긴 했는데 얼마든지 수정 가능! 취향 요소 있으면 바꾸기 가능!
하지만 이거 소꿉친구물에선 엄청 나오는 설정인걸! 그래도 마음에 든다니 그 설정 꼭 넣자!
좋아! 아마 내쪽은 형 혹은 누나를 넣을 것 같아! 별거 없고 어릴때 내 친구(=여캐) 뺏어갈까 싶어서 어린 마음에 견제했단 과거 하나 넣고 싶어서! 친남매처럼 두루두루 사이가 좋다면 사이 좋은 내 형 혹은 누나가 나보다 내 친구와 더 친해질것 같아서 질투하는 것도 있을법 하잖아? 그리고 그건 아마 남캐 흑역사일거야!
완전 취향이지! 벌써부터 좋다! 반대로 너참치 취향 요소 있니?
난 되게 잘생겼는데 입만 열면 수다 떨고 짖궂고 가벼운 면이 있어서 얼굴값 못하는 그런 애가 떠오르긴 했는데 얼마든지 수정 가능! 취향 요소 있으면 바꾸기 가능!
2025년 5월 13일 (화) 오후 02:38:49
>>188 좋아~ 그럼 20살로 할까?
아ㅋㅋㅋㅋㅋ 귀엽잖아!? 그런 설정도 너무 좋은게, 내 캐릭터라면 친구(남캐)의 연상 형제에게 어린 마음에 동경하는 마음도 가졌을 것 같아ㅋㅋ 특히 중고등학생 정도 되는 사춘기 시기에! 물론 진짜 친형제라면 동경은 개뿔 존경심도 없겠지만^^...ㅋㅋ
그런 의미에서(?) 내쪽은 형제가 많은 집으로 설정할까 해. 형제 수는 아직 못정했는데, 내 캐릭터 포함 3~4형제 정도 되지 않을까 싶어.
앗! 취향이라니 다행이다~ 난 딱히 취향 요소랄 건 없어. 오히려 참치가 지금 구상중인 캐릭터가 재미있을 것 같아서 궁금해지는걸! 그런 친구가 나중에 긴장해서 뚝딱거리는 거 보는 것도 재미있겠다ㅋㅋㅋ 나 벌써 재미있는데 어떡하지..!!
20대면 둘 다 대학생일까? 대학생이라면 같은 대학이면 좋을 것 같아. 집이랑 같은 지역에 있는 같은 학교...인데 과는 다른? 단과대가 같아서 마주쳐도 좋고, 아니면 아예 다른 전공이지만 같이 다녀도 좋아!
아ㅋㅋㅋㅋㅋ 귀엽잖아!? 그런 설정도 너무 좋은게, 내 캐릭터라면 친구(남캐)의 연상 형제에게 어린 마음에 동경하는 마음도 가졌을 것 같아ㅋㅋ 특히 중고등학생 정도 되는 사춘기 시기에! 물론 진짜 친형제라면 동경은 개뿔 존경심도 없겠지만^^...ㅋㅋ
그런 의미에서(?) 내쪽은 형제가 많은 집으로 설정할까 해. 형제 수는 아직 못정했는데, 내 캐릭터 포함 3~4형제 정도 되지 않을까 싶어.
앗! 취향이라니 다행이다~ 난 딱히 취향 요소랄 건 없어. 오히려 참치가 지금 구상중인 캐릭터가 재미있을 것 같아서 궁금해지는걸! 그런 친구가 나중에 긴장해서 뚝딱거리는 거 보는 것도 재미있겠다ㅋㅋㅋ 나 벌써 재미있는데 어떡하지..!!
20대면 둘 다 대학생일까? 대학생이라면 같은 대학이면 좋을 것 같아. 집이랑 같은 지역에 있는 같은 학교...인데 과는 다른? 단과대가 같아서 마주쳐도 좋고, 아니면 아예 다른 전공이지만 같이 다녀도 좋아!
2025년 5월 13일 (화) 오후 05:13:50
>>189 좋아! 20살 동갑사이로 가자!
여캐쪽에서 문제가 없다면 해당 설정 집어넣을게! 사실 남캐도 초등학생과 중학생 1학년~2학년때나 그랬지, 고등학생이 되면 왜 저 인간을 동경하지? 로 바뀌긴 할거야! 정말로 이해 못하는 식으로! 그래도 개연성은 있어야하니 진짜 동경할만한 이로 설정해볼게! 여캐쪽은 3~4형제라면 시끌벅적한 가족이겠구나! 어떤 애들이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해!
그럼 남캐는 그런 느낌으로 만들게! 초기안이라서 조금 달라질순 있는데 큰 형태가 바뀌진 않을거야!
둘 다 대학생으로 하고 같은 대학교로 하면 좋을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아예 다른 전공이지만 같이 다니는 쪽이 좋지 않을까 싶어! 요즘도 대학에서 할진 모르겠지만 과팅 같은거 할때 남캐와 여캐가 각각 함 해볼까? 혹은 자리만 채우자 마음으로 갔다가 자리에서 어색하게 마주하는 장면 같은것도 만들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그리고 이후에 서로 다른 단과건물이니 보기 어려우니까 주변에서 남캐/여캐에게 다가와서 걔 어떤 애 좋아해?/걔 평소엔 어때? 식으로 막 연결다리 만들어달라는 식의 연계도 가능할 것 같거든! 하자는거 아니고 걍 이런 연계도 가능하지 않을까야!
여캐쪽에서 문제가 없다면 해당 설정 집어넣을게! 사실 남캐도 초등학생과 중학생 1학년~2학년때나 그랬지, 고등학생이 되면 왜 저 인간을 동경하지? 로 바뀌긴 할거야! 정말로 이해 못하는 식으로! 그래도 개연성은 있어야하니 진짜 동경할만한 이로 설정해볼게! 여캐쪽은 3~4형제라면 시끌벅적한 가족이겠구나! 어떤 애들이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해!
그럼 남캐는 그런 느낌으로 만들게! 초기안이라서 조금 달라질순 있는데 큰 형태가 바뀌진 않을거야!
둘 다 대학생으로 하고 같은 대학교로 하면 좋을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아예 다른 전공이지만 같이 다니는 쪽이 좋지 않을까 싶어! 요즘도 대학에서 할진 모르겠지만 과팅 같은거 할때 남캐와 여캐가 각각 함 해볼까? 혹은 자리만 채우자 마음으로 갔다가 자리에서 어색하게 마주하는 장면 같은것도 만들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그리고 이후에 서로 다른 단과건물이니 보기 어려우니까 주변에서 남캐/여캐에게 다가와서 걔 어떤 애 좋아해?/걔 평소엔 어때? 식으로 막 연결다리 만들어달라는 식의 연계도 가능할 것 같거든! 하자는거 아니고 걍 이런 연계도 가능하지 않을까야!
2025년 5월 13일 (화) 오후 06:54:47
>>190 ㅋㅋㅋㅋㅋㅋ 아니야 아마 이쪽에서도 사춘기 어린 마음에 하는 동경인 만큼 진지하다기보단 '와, 우리 언니/오빠보다 어른스럽다.. 쟤(남캐) 말고 내 언니/오빠 해줬음 좋겠다.' 정도의 느낌일거라서!ㅋㅋㅋ 너무 부담 갖지는 마~!
여캐도 대체로 발랄하고 친화력 좋고 밝은 이미지로 만들어질 것 같아. 형제는 아마 위로 하나, 아래로 하나~둘 정도가 될 것 같아. 장녀나 막내보단 가운데 낀 둘째의 이미지를 갖고 있답니다~~
남캐의 형제는 위로 하나만 있는 걸까? 그렇다면 여캐의 동생들이 남캐를 친오빠/형처럼 따를 수도 있겠네! 혹시 남캐는 여동생과 남동생 중 어디에 더 약할 것 같아?
악 과팅에서 마주치기...ㅋㅋㅋㅋ 괜히 내가 다 부끄럽고 민망하지만! 그래도 재밌겠는데?!! '니가 왜 여기서 나와..?'하고 망연한 얼굴로 서로 바라보는 것도 웃기겠다ㅋㅋㅋㅋ
그럼 전공도 단과대도 다른걸로 하자! 전공은 뭐가 좋을까.. 발랄한 여캐가 의외로 체육인인 것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ㅋㅋ 헉 전국대회까지 나가는 선수였다가 학창시절 부상으로 선수 생활 접은 체육교육과 어때? 너무 즉흥적인가 싶긴 한데 나 갑자기 이 설정 막 당긴다.. 나는 체육의 ㅊ도 모르는 사람이긴 하지만.....?
이런 설정도 괜찮다면 이제 시트 짤까? 아니면 더 상의할 것들이 있을까? 내가 상판은 꽤 오랜만이라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잘 안 나네 ;ㅅ;
여캐도 대체로 발랄하고 친화력 좋고 밝은 이미지로 만들어질 것 같아. 형제는 아마 위로 하나, 아래로 하나~둘 정도가 될 것 같아. 장녀나 막내보단 가운데 낀 둘째의 이미지를 갖고 있답니다~~
남캐의 형제는 위로 하나만 있는 걸까? 그렇다면 여캐의 동생들이 남캐를 친오빠/형처럼 따를 수도 있겠네! 혹시 남캐는 여동생과 남동생 중 어디에 더 약할 것 같아?
악 과팅에서 마주치기...ㅋㅋㅋㅋ 괜히 내가 다 부끄럽고 민망하지만! 그래도 재밌겠는데?!! '니가 왜 여기서 나와..?'하고 망연한 얼굴로 서로 바라보는 것도 웃기겠다ㅋㅋㅋㅋ
그럼 전공도 단과대도 다른걸로 하자! 전공은 뭐가 좋을까.. 발랄한 여캐가 의외로 체육인인 것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ㅋㅋ 헉 전국대회까지 나가는 선수였다가 학창시절 부상으로 선수 생활 접은 체육교육과 어때? 너무 즉흥적인가 싶긴 한데 나 갑자기 이 설정 막 당긴다.. 나는 체육의 ㅊ도 모르는 사람이긴 하지만.....?
이런 설정도 괜찮다면 이제 시트 짤까? 아니면 더 상의할 것들이 있을까? 내가 상판은 꽤 오랜만이라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잘 안 나네 ;ㅅ;
2025년 5월 13일 (화) 오후 07:40:24
>>191 부담 갖는 것은 아니고 여캐가 그렇게 생각하니까 적어도 그 정도의 생각을 하는 이를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부담은 안 가지니 걱정하지 마! 누나가 될지 형이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설정만 짜는 거니까! 김에 다이스 굴려서 정해만 둬야겠다! 1 1.형 2.누나
응! 남캐는 위로 하나만 있는 것으로 할까 싶어. 여캐가 둘째니까 남캐는 막내 쪽으로 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서! 여캐 가족 설정 들으니까 어릴때 여캐에게 여캐동생들 안아주면서 얘들 내 동생해도 돼? 이렇게 장난스럽게 묻는 장면도 떠오르기도 했고! 사실 성별보다는 좀 더 붙임성이 있고 애교가 많은 쪽에 약할 것 같아! 괜히 귀여워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주려고 지갑 여는 그런 느낌이 될 것 같아.
그치? 현실에서 일어나면 엄청 민망하고 부끄럽겠지만 참치와 내가 실제 겪는 것은 아니니까! 그렇게 서로 망연히 바라보다가 일단 과팅 진행해야하니 앉긴 앉는데 막 엄청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아서 오히려 주목받는 느낌! 엄청 재밌을 것 같아!
그 설정 괜찮아보여! 사실 참치가 편하고 하고 싶은 설정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럼 남캐는 반대로 그림쪽 학과. 정확히는 만화애니메이션 학과 쪽으로 해서 웹툰 쪽을 공부하는 그런 쪽 설정을 해볼까 해! 고민 중이긴 한데 웹툰 작가로 생활툰 연재하고 있는데 여캐와 자기 가족에게만 알려주고 그 외에는 다 비밀인 설정으로 할까 싶기도 하고! 들어갈 설정일진 모르겠어! 사실 나도 그림 쪽 하나도 모르니 서로 편하게 해도 되지 않겠어?
사실 이후는 그냥 시트 짠 후에 좀 더 맞춰도 될 것 같아
이름
나이
성별
외모
성격
기타
이 정도면 될 것 같은데 어때?
응! 남캐는 위로 하나만 있는 것으로 할까 싶어. 여캐가 둘째니까 남캐는 막내 쪽으로 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서! 여캐 가족 설정 들으니까 어릴때 여캐에게 여캐동생들 안아주면서 얘들 내 동생해도 돼? 이렇게 장난스럽게 묻는 장면도 떠오르기도 했고! 사실 성별보다는 좀 더 붙임성이 있고 애교가 많은 쪽에 약할 것 같아! 괜히 귀여워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주려고 지갑 여는 그런 느낌이 될 것 같아.
그치? 현실에서 일어나면 엄청 민망하고 부끄럽겠지만 참치와 내가 실제 겪는 것은 아니니까! 그렇게 서로 망연히 바라보다가 일단 과팅 진행해야하니 앉긴 앉는데 막 엄청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아서 오히려 주목받는 느낌! 엄청 재밌을 것 같아!
그 설정 괜찮아보여! 사실 참치가 편하고 하고 싶은 설정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럼 남캐는 반대로 그림쪽 학과. 정확히는 만화애니메이션 학과 쪽으로 해서 웹툰 쪽을 공부하는 그런 쪽 설정을 해볼까 해! 고민 중이긴 한데 웹툰 작가로 생활툰 연재하고 있는데 여캐와 자기 가족에게만 알려주고 그 외에는 다 비밀인 설정으로 할까 싶기도 하고! 들어갈 설정일진 모르겠어! 사실 나도 그림 쪽 하나도 모르니 서로 편하게 해도 되지 않겠어?
사실 이후는 그냥 시트 짠 후에 좀 더 맞춰도 될 것 같아
이름
나이
성별
외모
성격
기타
이 정도면 될 것 같은데 어때?
2025년 5월 13일 (화) 오후 11:46:44
>>192 ㅎㅎ좋아~! 그럼 남캐쪽은 형제가 되겠네! 아마 여캐쪽은 남매가 되지 않을까 싶어. 위아래로 오빠&남동생이라 체육인의 길이 어색하지 않다는 설정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물론 시트 쓰다가 바뀔 수도 있지만ㅋㅋ
앗 예술계열이라니 멋지다! 만화애니메이션이면 예대로 들어가려나? 아니몬 인문대인가? 아무튼 그렇더라도 접점이 없긴 하겠다. 수강신청할 때 공통교양 같이 잡아서 듣고, 공강 맞춰서 밥도 같이 먹고, 그러다 서로 친구들하고도 가볍게 안면 트고 그래도 재미있겠는데? 소재가 하나씩 늘어나는 느낌이라 기대되네~!!
시트는 그정도면 될 것 같아! 나이는 스무살 고정이고! 기타에 형제들에 대해 얘기해주거나, 혹시 부담이 아니라면 형제 시트까지도 가볍게 써도 괜찮을 것 같은데 어때? 너무 본격적인가..? 부담이라면 그냥 기타란에 적는 것도 좋아~!
나는 아마 빠르면 내일 밤에나 올릴 수 있을 것 같아. 아직 캐릭터를 구상중이기도 하고 ;ㅅ;.. 혹시 중간에 상의해야 할 사항이 생기거나 또는 시트가 늦어질 것 같면 알려줄게.
좋은 밤 보내고, 내일 보자!
앗 예술계열이라니 멋지다! 만화애니메이션이면 예대로 들어가려나? 아니몬 인문대인가? 아무튼 그렇더라도 접점이 없긴 하겠다. 수강신청할 때 공통교양 같이 잡아서 듣고, 공강 맞춰서 밥도 같이 먹고, 그러다 서로 친구들하고도 가볍게 안면 트고 그래도 재미있겠는데? 소재가 하나씩 늘어나는 느낌이라 기대되네~!!
시트는 그정도면 될 것 같아! 나이는 스무살 고정이고! 기타에 형제들에 대해 얘기해주거나, 혹시 부담이 아니라면 형제 시트까지도 가볍게 써도 괜찮을 것 같은데 어때? 너무 본격적인가..? 부담이라면 그냥 기타란에 적는 것도 좋아~!
나는 아마 빠르면 내일 밤에나 올릴 수 있을 것 같아. 아직 캐릭터를 구상중이기도 하고 ;ㅅ;.. 혹시 중간에 상의해야 할 사항이 생기거나 또는 시트가 늦어질 것 같면 알려줄게.
좋은 밤 보내고, 내일 보자!
2025년 5월 13일 (화) 오후 11:59:59
센티넬버스 히빌대립 일대일 하고싶은 참 없니... ^__^? 나는 히빌 아무쪽이던간에 벼르고 있던 주제라 아무 쪽이든 너무 좋아~ 혹시나 멍쓰레기캐가 취향일 참치가 있을까, 구상한 캐 둘 다 풀어보자면
분조장 온미남 센티넬 히어로: 센티넬 억압적인 사회에 진절머리가 났지만 히어로협회에서 붙여주는 좋은 가이드와 혜텍에 목줄 묶인 샐러리맨. 파트너 가이드는 도구 다루듯이 함.
음침 emo 가이드 빌런: 어떻게든 히어로를 자신 쪽으로 회유하려 하는 가스라이터에 거짓말쟁이. 사탕 발린 말로 다가오지만 정작 히어로가 가진 걸 다 내려놓고 자기 쪽으로 오면 언제 그랬냐는 둥 찬밥신세.
분조장 온미남 센티넬 히어로: 센티넬 억압적인 사회에 진절머리가 났지만 히어로협회에서 붙여주는 좋은 가이드와 혜텍에 목줄 묶인 샐러리맨. 파트너 가이드는 도구 다루듯이 함.
음침 emo 가이드 빌런: 어떻게든 히어로를 자신 쪽으로 회유하려 하는 가스라이터에 거짓말쟁이. 사탕 발린 말로 다가오지만 정작 히어로가 가진 걸 다 내려놓고 자기 쪽으로 오면 언제 그랬냐는 둥 찬밥신세.
2025년 5월 14일 (수) 오전 01:17:22
>>193 물론 시트를 쓰다가 설정이 바뀌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그래도 참치가 생각하는 설정도 어색하지 않고 괜찮다고 생각해! 충분히 개연성이 있기도 하고! 물론 꼭 오빠&남동생이어야만 체육인의 길을 걷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런 환경이라 자연히 체육계에 들어서게 되었다가 될 수도 있는 거니까!
만화애니메이션이면 아마 예대 쪽이 맞을거야! 사실 아닐 수도 있지만 여기서는 그냥 예대로 설정할까 싶어! 어쨌든 그림 그리고 만화 그리고 그런 느낌으로 살리고 싶거든! 사실 1학년은 전공보다 교양 쪽으로 수업을 들으니까 과가 달라도 참치가 말한대로 공통 교양 같이 들을 수 있으니 붙어다니는 것은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아! 초중고보다 상대적으로 줄어들 수도 있겠지만서도? 좋아좋아. 이렇게 소재 하나하나 늘어나는 것은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해!
형제 시트도 나쁘지 않긴 한데 나는 하나지만 참치는 훨씬 더 많이 작성해야 하는데 괜찮겠어? 일단 난 기타에는 가볍게 형의 정보만 쓰고, 차후에 시트를 하나 간단하게 쓰는 방향으로 갈 것 같아! 어쨌든 메인은 남캐 쪽이니 그 남캐의 시트에 좀 더 집중할까 해서!
나도 시트 작성하는 거 조금 시간이 걸릴 듯 하니 괜찮아! 나 역시 빠르면 내일 밤일 것 같고 늦어도 금요일 밤까진 가져올건데 이건 어디까지나 늦으면의 경우라서 아마 그때까지 가진 않을 것 같아! 마찬가지로 나도 상의할 부분이 생기면 말할게!! 일단 좋은 밤 보내!
만화애니메이션이면 아마 예대 쪽이 맞을거야! 사실 아닐 수도 있지만 여기서는 그냥 예대로 설정할까 싶어! 어쨌든 그림 그리고 만화 그리고 그런 느낌으로 살리고 싶거든! 사실 1학년은 전공보다 교양 쪽으로 수업을 들으니까 과가 달라도 참치가 말한대로 공통 교양 같이 들을 수 있으니 붙어다니는 것은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아! 초중고보다 상대적으로 줄어들 수도 있겠지만서도? 좋아좋아. 이렇게 소재 하나하나 늘어나는 것은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해!
형제 시트도 나쁘지 않긴 한데 나는 하나지만 참치는 훨씬 더 많이 작성해야 하는데 괜찮겠어? 일단 난 기타에는 가볍게 형의 정보만 쓰고, 차후에 시트를 하나 간단하게 쓰는 방향으로 갈 것 같아! 어쨌든 메인은 남캐 쪽이니 그 남캐의 시트에 좀 더 집중할까 해서!
나도 시트 작성하는 거 조금 시간이 걸릴 듯 하니 괜찮아! 나 역시 빠르면 내일 밤일 것 같고 늦어도 금요일 밤까진 가져올건데 이건 어디까지나 늦으면의 경우라서 아마 그때까지 가진 않을 것 같아! 마찬가지로 나도 상의할 부분이 생기면 말할게!! 일단 좋은 밤 보내!
2025년 5월 14일 (수) 오후 11:02:35

나이: 20세
성별: 남자
외모: 181cm / 표준 체중
잘생기긴 엄청 잘 생겼다. 어찌나 자기 관리 하는지 갈색 머리카락이 삐뚤게 튀어나온 부분이 없었고 윤기로 사르르 흘러내렸고 피부에 잡티도 없었다.
오른쪽 이마 살짝 노출되긴 했으나 왼쪽 이마는 노출되는 일 없이 눈썹을 가리도록 정리했는데 시선 가려지지 않게 머리카락이 눈가까지 내려오지 않도록 길이를 조절했고, 옆머리카락이 턱까지 내려오는 일 없도록 또 조절했다. 뒷머리카락 길이는 목의 윗부분에 살짝 닿는 길이를 늘 유지하는 것을 보면 신경 꽤 쓰는 모양이었다.
눈썹이 짙고 잘 보면 속눈썹이 또 앙증맞게 자리 제 위치를 고수했다. 모난 부분 없고 날카로운 부분 없는 선한 기운 가득한 옆으로 누운 선한 눈매와 눈망울은 탁한 기색 없이 항상 맑았다. 코가 오똑하고 입술도 크게 호를 그려 이목구비 참 균형 한 번 잘 맞았다.
또래 남자애들과 비슷한 체형을 지녔으나 상반신/하반신 비율이 또 적절했다. 어디서 가서 모델하나 싶은 말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성격: 다른 사람 시선 잡아끄는 외모를 지니긴 했으나 그 외모값 못하는 성격이 특징이었다. 재잘재잘. 한번 입 열면 말이 끊기지 않을 정도로 말하는 것을 좋아했고 진중함이 그다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성격 한번 참 가벼웠다. 성실하지 않은 것은 아니나 누군가 일을 시키면 굳이 "에~이. 저 말고 다른 사람 없어요?","저도 조금 피곤한데~" 같은 말을 덧붙이고 얄밉게 키득키득 웃는 것 때문에 얼굴값 참 못 하고 상상했던 것과 다르다라는 말 많이 듣고 살고 있다.
허나 이런 가벼운 성격 때문에 주변에 사람은 참 많았다. 친구 소중한 것을 잘 알고 잘 챙겨서 깊게 친해진 이들도 제법 있다. 간단하게 말해서 무거운 분위기 싫어하고, 즐거운 분위기 좋아하고 무조건 무게감이 없는 것은 아니나 잘 느껴지지 않아 한없이 가벼워보이는 성격을 지녔다. 하지만 스스로 고쳐야겠다는 마음이 전혀 없으니 평생 이런 성격이겠지.
기타
1.서술했다시피 얼굴은 잘생겼기 때문에 인기가 있을 것 같지만 성격이 가벼워서 그렇게 인기가 많은 편은 아니고, 그냥 놀 때 같이 있으면 즐거운 분위기메이커 정도의 평가가 대다수
2.만화애니메이션과이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고 지금도 잘 그린다. 덕분에 초등학생도, 중학생도, 고등학생도 그림이 필요한 일이 있으면 항상 불려갔고 자잘한 대회에서 입상도 여럿 했다.
3.웹툰작가가 되는 것이 꿈. 그림체는 이미 충분히 성장했으나 그 외 기술, 시나리오 전개법 등의 지식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목표이다.
4.어머니, 아버지, 형, 그리고 자신. 이렇게 4인 가족이다. 형의 이름은 강준혁. 올해 24살이며 모델일을 하고 있다. 보통은 사진 모델 일을 하지만 TV 광고에도 한두번 나온 적이 있다. 연예계 사람도 조금 알고 있는 것 같지만 관련으로 이야기를 한 적은 한 번도 없어서 서준도 관련 사정은 잘 모른다.
5.학교 근처에 있는 카페에 아르바이트생으로 막 들어갔다. 카운터와 정리 일을 담당하고 있다. 스케쥴표 대로 일을 하고 있기에 주말에 쉴 때도 있고 못 쉴 때도 있다.
6.2층 주택집에 살고 있고 개인 방은 2층에 있다. 창문을 열고 앞을 보면 제 소꿉친구 방이 훤히 보인다. 어릴땐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연 후에 자기 소꿉친구를 부르기도 했으나 요즘은 그러지 않고 있다.
7.파르페, 와플, 크레페 같은 달콤한 것을 좋아한다. 허나 먹고 난 뒤에는 반드시 운동을 해서 칼로리를 소비한다. 사실 카페 아르바이트에 들어간 것도 달콤한 것 좀 많이 먹을 수 있지 않나 싶은 가벼운 마음에서이다. 생각보다 많이 먹을 수 없어서 속았다고 투덜거린 적도 있으나 일은 성실하게 하고 있다.
8.운동 신경은 중간. 어떤 운동도 평균은 하는 수준이다.
9.레포트나 해야 할 것을 지금 미루면 나중에 내 개인시간 보내기 힘들겠지? 라는 마인드로 바로바로 처리한다.
10.놀러다니는 것을 좋아해 집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여기저기 놀러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축제나 재밌어보이는 전시회가 있으면 빠르게 체크해서 갈지 안 갈지도 다 정해놓는 스타일.
픽크루 출저 - https://picrew.me/share?cd=KuoXXZCqXd
/남캐 픽크루 찾기 진짜 힘드네
일단 이런 이미지다 정도로만 참고해줘! 저것도 별로 마음에는 안 들지만 내 머릿속 이미지를 구현하려면 그림 그려야 하는데 난 그림 못 그려서.. 슬프다. ;ㅁ;
수정이나 추가해줬으면 하는 부분 있으면 얼마든지 얘기해줘! 초기안이라서 수정 얼마든지 가능!
2025년 5월 15일 (목) 오후 07:36:18
>>196 시트 확인했어~! ㅋㅋㅋㅋ가벼운 성걱이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는데 저런 성격이었구나! 확실히 분위기메이커 상이네ㅋㅋㅋㅋ 수정하거나 추가할 부분은 딱히 없어 지금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네!
나는 갑자기 구상했던 설정들을 휙휙 바꾸는 중이라... 시트가 좀 길어져서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아 늦어도 내일 밤에는 올리도록 해볼게 ;ㅅ; 조금만 기다려줘..!
나는 갑자기 구상했던 설정들을 휙휙 바꾸는 중이라... 시트가 좀 길어져서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아 늦어도 내일 밤에는 올리도록 해볼게 ;ㅅ; 조금만 기다려줘..!
2025년 5월 15일 (목) 오후 07:41:49
>>196 아! 혹시 형 성격이 어떤지 간단하게라도 추가 가능할까? 나 같은 경우는 일상 중간중간에 형제들이 꽤 등장할 예정이라, 성격 같은 걸 간단하게나마 작성하는 중이거든. 꼭 필요한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ㅎㅎ
2025년 5월 15일 (목) 오후 08:58:12
>>197 괜찮아! 여유롭게 기다릴게!
그리고 확인했어! 차후에 형 성격도 추가해서 새롭게 올릴게! 여캐도 궁금하지만 형제들도 어떤 느낌일지 벌써 궁금해지네!
혹시나 조율이 필요하거나 물어볼 것이 있으면 얼마든지 얘기해줘!
그리고 확인했어! 차후에 형 성격도 추가해서 새롭게 올릴게! 여캐도 궁금하지만 형제들도 어떤 느낌일지 벌써 궁금해지네!
혹시나 조율이 필요하거나 물어볼 것이 있으면 얼마든지 얘기해줘!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2:13:03

<나이> 20세
<성별> 여성
<외모>
• 키 167cm, 몸무게 55kg, 전체적으로 말라 보이지만 잔근육이 탄탄하게 받쳐주는 몸매.
• 길고 갸름한 얼굴형에 뽀얗고 흰 피부를 갖고 있으며 퍼스널 컬러는 가을 뮤트다.
• 속쌍꺼풀이 짙게 있는 날카로운 여우상 눈매에 옅은 갈색의 눈동자가 꽤 동양미 있고 매력적이다. 애굣살도 도톰하진 않지만 웃을 때 귀엽게 올라오는 편.
• 코는 오똑하지만 작은 편이고, 콧등에 작은 점이 하나 박혀 있다. 나람은 콧등의 점을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며 화장할 때마다 아이라이너로 점 찍듯이 찍어주며 강조한다. 눈물점보다 이게 훨씬 마음에 든다고.
• 입술은 도톰한 편으로, 윗입술보다 아랫입술이 특히 도톰하다. 입 자체는 큰 편은 아님.
• 흰 피부와 날카로운 눈매 덕에 무표정으로 있을 때는 사람이 굉장히 차갑고 무뚝뚝해 보인다. 제일 무서워 보일 때는 무표정으로 눈만 치켜 뜨고 바라볼 때. 그러나 웃으면 인상이 확 달라져, 첫인상과 현인상 차이가 꽤 큰 편. 나람도 그걸 알기에, 지금은 의식적으로 웃으려 노력하고 있다.
• 머리색은 자주 바뀌는 편으로, 현재는 연분홍색이다. 당연히 탈색하고 염색한 것. 본래 머리색은 새까만 검정색으로,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탈색했다.
• 앞머리는 눈썹 위로 올라오는 정도로 짧게 잘랐으나, 이마가 넓은 편이라 아주 짧은 느낌은 아니다. 여동생이 실수로 짧게 자른 것이지만 나람 본인은 오히려 좋다는 반응.
• 뒷머리는 가슴 아래로 내려오는 정도로 길다. 과거에는 분명 결 좋게 유지했으나, 지금은 탈색과 염색을 반복한 탓에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다. 그나마 원래 튼튼하고 두꺼운 머리카락과 트리트먼트와 에센스의 덕을 보며 겨우 봐줄만한 상태를 유지하는 중.
• 옷은 꽤 스타일리쉬하게 입는 편이다. 나람 특유의 개성과 요즘 유행하는 패션을 적절하게 섞어서 입는 편. 요즘은 청순보다는 힙한 스타일에 손이 간다.
• 몸매에 자신이 있어, 옷을 고를 때 팔, 다리, 배 정도의 노출은 크게 꺼리지 않는다. 집안 남자들에게 “그게 사람 옷이냐? 강아지 옷 아니고?”, “그게 옷이야? 천쪼가리지?” 같은 평가를 듣는 옷이 옷장에 꽤 있다. 막내동생만 그녀의 패션을 좋아해주는 편.
<성격>
• 날카로운 인상과 달리, 알고 보면 의외로 꽤 밝고 사교적인 성격이다. 초면인 사람과의 스몰토크도 큰 어려움 없이 해내는 정도.
• 노는 걸 좋아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는 걸 좋아하여, 여러 무리를 왔다갔다 하는 타입이다. 덕분에 가볍게 알고 지내는 친구들은 꽤 많은 편.
• MBTI는 ISTJ. 그러나 내향인 중 외향인, 외향인 중 내향인 포지션인 까닭에 ENFP로 오해 받는 경우가 많다. 왜 하필 모든 부분이 다 반대인 ENFP로 오해를 받는지 본인도 이유를 잘 모른다.
• 그러나 역시 다수의 사람과 있을 때보다 혼자, 또는 소수의 친한 사람과 함께 있을 때가 더 편안하고 행복한 걸 보면 나람은 역시 내향인이 맞다.
• 할 말이 있으면 하는 타입으로, 웃는 얼굴로 욕하는 사람이 바로 나람이다. 기존쎄가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는 환경에서 자란 영향이 크다.
<기타>
• 참치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새내기. 스포츠재활학과와 고민했으나, 피겨 코치를 준비하기 위해 체육교육과에 진학했다.
• 피겨 선수 출신.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피겨를 시작해 선수 시절 내내 소년체전, 랭킹대회, 전국종합선수권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아쉽게도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 기회는 얻지 못하고 고등학교 2학년 말에 은퇴했다.
• 은퇴 사유는 무릎 부상.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사이에 키가 12cm가 크는 바람에 .무게 중심을 잡기 어려워져, 점프가 불안정해지는 문제가 생겼다. 그러던 와중 고등학교 2학년 당시 전국종합선수권대회에서 점프 착지 중 무릎 부상을 당했고, 시니어부 여자 싱글 11위라는 성적으로 마무리했다(국대는 보통 8~9위까지). 대회 이후 치료와 재활에 힘썼으나, 길어지는 재활과 잡히지 않는 통증, 그리고 성적 하락에 대한 압박으로 결국 은퇴를 결정했다. 지금은 어느정도 재활에 성공한 상태지만, 이전처럼 현역 선수로 복귀하기엔 어려운 정도다.
• 꽤 유망주이긴 했으나 국가대표도 아니었을 뿐더러, 피겨가 축구, 야구, 배구와 같은 대중적인 스포츠도 아닌 까닭에 알아보는 사람이 많지는 않다. 그래도 초중고등학교 재학 내내 나람의 이름과 대회 성적이 들어간 플랜카드가 학교 교문 앞에 걸려 있기는 했다. 덕분에 학창시절 내내 “쟤가 피겨하는 애래.“ 정도의 인지도는 있었던 편.
• 선수 시절에는 항상 몸과 얼굴에 크고 작은 상처가 있는 편이었다. 빙판에 넘어지고, 얼음 파편에 쓸리면서 생긴 멍과 상처가 없는 날이 없었을 정도. 그러나 은퇴한 지금은 작은 상처에도 속상해 한다. 평생 다칠 건 그때 다 다쳤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다칠 게 남아 있냐면서.
• 피겨에 미련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이제는 잔인한 현실을 받아들였다. 여전히 피겨에 대한 애정이 있기 때문에 현재는 피겨 코치로 진로를 다시 설정한 상태. 현재 아르바이트 형태의 보조 코치로 일하고 있으며, 이후 지도자 자격을 취득해서 정식 코치로 일하는 것이 목표다.
• 선수는 관뒀지만 운동을 관둔 것은 아니다. 고등학교 2학년 말에 친오빠의 권유에 못이겨 체력 유지 및 재활 목적으로 수영을 시작했으며, 재활에 어느정도 성공한 지금은 운동 겸 취미로 자리 잡았다. 기본적인 영법들은 안정적으로 마스터했으며, 현재는 타이머를 재며 기록을 단축하는 것에 재미가 들린 상태. 그 외에도 필라테스, 요가, 헬스, 농구와 같은 운동을 몸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즐기고 있다. 주짓수나 유도에도 관심이 있으나, 부상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중.
• 맵고 짜고 달고 신,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지만 잘 먹지는 못하는 편. 몸이 작고 가벼워야 유리한 피겨 특성상 식단 관리가 필수였기 때문에, 간이 약한 다이어트식을 주식으로 먹다 보니 입맛이 그에 길들여진 탓이다. 덕분에 이제는 자극적인 것을 먹어도 입이 버텨주지 못하는 상황. 그러나 이제는 은퇴도 했겠다, 굳이 관리에 힘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먹고 싶은 것들은 일단 입에 넣고 보고 있다. 다만 여전히 신맛에는 꽤 약해서, 레몬사탕 같은 것들도 새콤한 맛이 조금이라도 강할 경우 오만상을 찌푸리며 먹는다. 견디기 힘들면 중간에 뱉으면 되는데 의외로 뱉지 않고 끝까지 얼굴을 구긴 채 참고 먹는 편.
• 나람 역시 서준과 마찬가지로 2층 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부모님끼리 아주 오랜 친구 사이라 집도 바로 옆에 함께 지었다나 뭐라나. 아무튼 나람의 방은 2층이며, 제 소꿉친구의 방과는 창문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는 모양새다. 예전에는 창문을 열고 얘기도 많이 나눴던 것 같은데, 사춘기 이후로는 프라이버시 문제로 커튼을 쳤다. 가끔 광합성이나 환기가 필요할 쯤 한 번씩 커튼을 걷고 창문을 연다. 창문을 가린 연노랑색 암막커튼은 나람이 ‘내일의 집’ 사이트에서 직접 고른 것.
• 피겨 덕분인지 큰 키에 비해 골격이 가늘고 여리여리한 몸매라, 뭘 입어도 모델핏이 난다. 코디샷, 인증샷 등을 남기는 걸 좋아하며, 나람 특유의 개성과 유행이 적절히 섞인 스타일링 덕분에 SNS에 ‘#OOTD’ 등을 올리면 좋아요를 꽤 받는 편.
• 큰 키와 눈매 덕분에 첫인상은 좋게 말하면 날카로워 보이고, 나쁘게 말하면 싸가지 없어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학창시절에는 피겨 연습으로 인해 다친 상처까지 더해져 소위 ‘노는 학생’이라는 오해도 많이 받았다. 참고로 나람은 노담이다. 아마 평생 피울 일 없을 것이다.
• 담배는 안 피우지만, 술은 마신다. 주량은 소주 기준 반 병 정도로 꽤 약한 편이지만 술자리에는 거의 빠지지 않고 나간다. 술보다는 술자리를 좋아하는 편으로, 분위기에 취해 주량을 넘기는 경우가 왕왕 있다. 주종은 가리지 않지만 아직 술 맛을 잘 알지는 못한다. 주사는 베실베실 웃다가 어느 순간 기절하듯 잠 자기.
• 10대 시절의 대부분을 공부보다는 피겨에 집중했기 때문에 공부 습관이 제대로 잡혀 있지는 않다. 그래도 피겨를 하며 고된 훈련을 해내온 덕에 끈기와 집중력은 좋은 편.
• 나람의 생일은 1월 2일. 나람은 자신의 생일이 가까워지면 꼭 하는 말이 있는데, “하루만, 아니 이틀만 빨리 태어날걸..”이다.
<가족>
• 부모님 슬하에 4남매가 있으며, 4남매 모두 사이가 나쁘지 않은 편. 나람은 2남 2녀 중 둘째이자 장녀다.
• 나람의 위로는 4살 많은 오빠가 있으며, 이름은 주가람. 가람은 12월생으로, 1월생인 나람과는 사실상 3년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할 수 있다.
• 나람의 아래로는 2살 어린 쌍둥이 동생들이 있으며, 둘은 이란성 쌍둥이 남매이다. 1분 차이로 오빠가 된 셋째 주바람, 1분 차이로 막내가 된 넷째 주하람. 둘은 현재 18살로, 둘 다 나람이 다닌 고등학교에 재학중이다.
• 첫째 : 주가람 / 24세 (12.17) / 참치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재학중 / 키 182cm, 몸무게 75kg, 우락부락은 아니어도 탄탄한 근육이 눈에 보이는 몸. 꾸미는 것에는 큰 관심이 없어서 머리는 항상 깔끔하게 스포츠컷, 옷은 후드티나 트레이닝복을 애용한다. 무쌍에 게슴츠레한 눈, 높은 콧대, 각진 얼굴형으로 꽤 사나운 인상. / 쇠질만 할 것 같은 겉모습에 다들 마초 같은 성격을 예상하지만, 의외로 조용하고 차분한 타입. 그렇지만 친구나 형제들에게는 짓궂은 장난도 꽤 치는 편이다. MBTI는 ISTP. / 취미는 헬스, 유도, 농구. 운동광이다. / 의외로 나람의 재활에 도움을 주는 사람. 나람에게 수영을 권한 것도 가람이었다.
• 셋째 : 주바람 / 18세 (08.08) / 참치고등학교 재학중 / 키 178cm, 몸무게 64kg, 잔근육이 고르게 잡힌 호리호리한 체형. 의외로 스타일에 신경을 쓴다. 유행하는 스타일은 한 번씩 도전해보는 편. 쌍커풀이 짙은 강아지상 눈매가 본인의 추구미와 맞지 않아 불만스럽다. / 혈기왕성한 남고생의 정석. 시끄럽고, 수다스러우며, 비속어가 입에 붙었다. 불량하거나 유별난 것은 아니고, 그 나잇대의 여느 남학생들과 비슷한 정도다. 험하게 툭툭 내뱉는 말 속에 의외의 다정함이 보이기도 한다. 흔히 말하는 츤데레 타입. 장난기 넘치며 붙임성도 좋은 편이다. MBTI는 ENTP. / 취미는 축구, 게임. / 공부를 썩 잘하는 편은 아니다. 제일 싫어하는 과목은 문학. / 과거 나람이 은퇴를 앞두고 있을 시절, 바람이 철없는 소리를 해 사이가 틀어질 뻔한 적이 있었다. 물론 가정 내 물리적인 힘에 의하여 사건 발생 30분만에 잘 마무리 되긴 했지만, 그때의 영향 탓에 지금도 나람과 바람은 다른 형제들보다는 조금 서먹한 사이다.
• 넷째 : 주하람 / 18세 (08.08) / 참치고등학교 재학중 / 키 162cm, 몸무게 57kg. 근육량보다는 체지방률이 좀 더 높은 평균체형. 상체보다 하체에 살이 몰려 있어, 와이드핏 하의로 가려주는 편. 신체적 스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이인 만큼 종종 언니인 나람과 자신을 비교하며 스트레스를 받는다. 바람과 마찬가지로 쌍꺼풀이 짙은 강아지상 눈매를 갖고 있으며, 하람은 제 눈매를 아주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 제 쌍둥이 형제와는 반대로 조용한 성격이다. 무난한 사교성을 갖고 있지만, 반 전체와 친한 것보다는 작은 무리를 지어 노는 것이 편한 타입. 그러나 조용하다고 해서 만만한 것은 아니다. 조용히 할 말은 다 하고 사는, 의외의 기존쎄. MBTI는 INFJ. / 취미는 SNS, 웹서핑. / 하람은 네 남매 중 유일하게 운동에 취미를 붙이지 않은 사람이지만, 언니가 하는 피겨는 퍼포먼스가 멋있어 보여 남몰래 동경해 왔었다. 나람의 은퇴 결정에 제일 아쉬워했던 사람도 하람이다. 지금은 나람에게 SNS를 키워 인플루언서에 도전해 보자고 구슬리는 중.
/
현재의 나람 픽크루 출처 : https://naver.me/FUQm4C9z
학생 시절 나람 픽크루 : https://naver.me/FfBuYwB9
완성! 너무 긴가? 가독성 별로일 것 같은데 미리 미안해ㅋㅋㅋ..
다른 건 다 작성을 마쳤는데, 성격을 도대체 어떻게 서술해야 할 지 고민하다가 간단하게만 적었어. 나머지는 돌리면서 천천히 잡아가야 할 것 같아. 분명 머릿속에 생각해둔 이미지는 있는데 이걸 어떻게 서술하면 좋을 지 모르겠네 ;ㅅ;
혹시 수정이나 추가할 부분 있으면 알려줘~
참 그리고 학교 이름은 편의상 참치대학교/참치고등학교라고 했는데ㅋㅋㅋㅋ 마음에 안 들면 알려줘 삭제할게!
나람이랑 서준이는 초-중-고도 같이 나온 설정으로 할까?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2:14:22
앗... 인증코드 단다는걸 냅다 이름 박아버렸네; 인증코드 어떻게 달더라..?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2:19:13
나메칸에 #(인증코드)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2:22:55
>>202 고마워 지나가던 냉동참치씨!!
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02:13:25
>>200 시트 확인했어! 생각보다 훨씬 예쁜 애가 왔구나! 길이가 길면 읽을거리가 많아서 좋지! 수정 혹은 추가가 필요한 부분은 없어! 저대로도 충분해!
원래 시트는 그냥 참고용 정보에 비슷한거고 돌리면 또 달라질수 있으니 그 부분은 편하게 해!
가족 설정도 잘 봤어! 정성 가득한것이 잘 느껴졌어! 시트를 따로 쓴다는건줄 알았는데 이렇게 올린단 이야기였구나! 나도 퇴근 후에 저렇게 추가할게!
고등학교 이름과 대학 이름은 크게 중요하진 않을 것 같긴 한데, 다만 일상에서 참치고 참치대라고 하면 뭔가 묘하게 웃음 나올 것 같아서 00고, 00대 정도로 괜찮지 않을까? 따로 정하고 싶다면 얘기 나눠보면 될 것 같아!
그리고 절친 소꿉친구 설정이니 초중고 다 같다 설정이 괜찮을 것 같아! 아마 서준이는 우리 이러다 나중에 직장도 같은거 아니냐고, 그럼 일 할 재미 더 나겠다고 키득댈 것 같네
그럼 남은건 어장 제목과 0레스 내용 정돈가?
원래 시트는 그냥 참고용 정보에 비슷한거고 돌리면 또 달라질수 있으니 그 부분은 편하게 해!
가족 설정도 잘 봤어! 정성 가득한것이 잘 느껴졌어! 시트를 따로 쓴다는건줄 알았는데 이렇게 올린단 이야기였구나! 나도 퇴근 후에 저렇게 추가할게!
고등학교 이름과 대학 이름은 크게 중요하진 않을 것 같긴 한데, 다만 일상에서 참치고 참치대라고 하면 뭔가 묘하게 웃음 나올 것 같아서 00고, 00대 정도로 괜찮지 않을까? 따로 정하고 싶다면 얘기 나눠보면 될 것 같아!
그리고 절친 소꿉친구 설정이니 초중고 다 같다 설정이 괜찮을 것 같아! 아마 서준이는 우리 이러다 나중에 직장도 같은거 아니냐고, 그럼 일 할 재미 더 나겠다고 키득댈 것 같네
그럼 남은건 어장 제목과 0레스 내용 정돈가?
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03:50:15
>>204 수정할 부분은 더 없다니 다행이야~ 다른 것보다 기타에 들어갈 설정이 과다해져서 좀 오래 걸렸어 ;ㅅ; 전직 유도선수랑 전직 피겨선수 중에서 고민하다가 하람이(여동생) 설정 짜면서 나람이 종목을 피겨로 결정했거든. 외형부터 설정을 갈아 엎었지 뭐야..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참치고 참치대는 좀 그렇지?^^; 시트 옮길 때 수정해서 올릴게~
제목.... 태어나보니 옆집에 소꿉친구가 있었다.... 같은 제목만 생각나는데 어떡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참치고 참치대는 좀 그렇지?^^; 시트 옮길 때 수정해서 올릴게~
제목.... 태어나보니 옆집에 소꿉친구가 있었다.... 같은 제목만 생각나는데 어떡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04:12:35
개빻았는데
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06:14:28
>>205 아예 갈아엎었다면 시간이 많이 걸릴수밖에 없지! 고생했어! 사실 그렇게 오래 기다렸다는 아니기도 했고!
사실 제목은 나도 떠오르는게 없는데 어쨌든 메인은 소꿉친구 서시니까 '창문 너머 소꿉친구' 이런 것은 어떨까? 커튼 치긴 했지만 창문 열면 바로 소꿉친구 방이기도 하고 뭔가 더 가까운 사이일 것 같아서!
사실 제목은 나도 떠오르는게 없는데 어쨌든 메인은 소꿉친구 서시니까 '창문 너머 소꿉친구' 이런 것은 어떨까? 커튼 치긴 했지만 창문 열면 바로 소꿉친구 방이기도 하고 뭔가 더 가까운 사이일 것 같아서!
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09:45:04
>>207 응응 너무 좋아! 아니면 지금까지의 관계와 앞으로의 관계가 달라질 미묘한 상황들에 포커스를 맞춰서 '우리 사이는' '두사람의 관계' '친구 사이에 대하여' 같은 것도.. 생각해봤는데 역시 서준주가 낸 제목이 더 나은 것 같네.... 내가 너무 센스가 없지 미안해 ;ㅅ;
0레스는 글귀 같은 걸 적어도 좋고, 간단하게 배경설정 같은 걸 넣어도 좋을 것 같아.
평생 서로의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친구이자 가족이었던 우리. 우린 언제까지 서로의 옆에 있을 수 있을까?
뭐 이런 식으로..?
0레스는 글귀 같은 걸 적어도 좋고, 간단하게 배경설정 같은 걸 넣어도 좋을 것 같아.
평생 서로의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친구이자 가족이었던 우리. 우린 언제까지 서로의 옆에 있을 수 있을까?
뭐 이런 식으로..?
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10:28:35
>>208 나도 슬슬 인증코드 달고 써야겠어! 센스가 없다니. 원래 제목 짓는 것은 어렵고 내가 생각한 제목도 그렇게 막 엄청 참신하고 그런 제목은 아닌걸! 어쨌든 나람주도 그 제목이 좋다면 제목은 그렇게 가자!
0레스는 보통 글귀를 많이 쓰긴 하지? 보통 시나 인용문을 많이 쓰지만 개인적으로는 나람주가 지금 말한 글귀가 좀 더 어울리는 것 같아!
제목과 0레스는 그렇게 결정하면 어떨까?
0레스는 보통 글귀를 많이 쓰긴 하지? 보통 시나 인용문을 많이 쓰지만 개인적으로는 나람주가 지금 말한 글귀가 좀 더 어울리는 것 같아!
제목과 0레스는 그렇게 결정하면 어떨까?
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11:36:57
>>209 응 좋아~~ 내가 쓴 게 마음에 들었다니 다행이다. 혹시 새 어장 세워줄 수 있을까? 너무 오랜만에 와서 그런가 방법을 모르겠네ㅜㅜ
시트는 새 어장이 세워지면 거기로 옮기면 되려나? 만약 그렇다면 앞서 얘기한 부분(학교이름) 같은 것들응 수정해서 올리려고!
시트는 새 어장이 세워지면 거기로 옮기면 되려나? 만약 그렇다면 앞서 얘기한 부분(학교이름) 같은 것들응 수정해서 올리려고!
2025년 5월 17일 (토) 오전 12:06:41
>>210 참치 어장 세우는 방법은 구참치와는 조금 달라졌으니까 오랜만에 왔다면 충분히 모를 수 있지!
시트는 새 어장이 세워지면 거기로 옮기면 될 것 같아! 나도 시트에 형 설정 조금 더 추가해서 새롭게 올릴게! 어장은 시트 마무리만 짓고 바로 만들게!
시트는 새 어장이 세워지면 거기로 옮기면 될 것 같아! 나도 시트에 형 설정 조금 더 추가해서 새롭게 올릴게! 어장은 시트 마무리만 짓고 바로 만들게!
2025년 5월 17일 (토) 오전 12:23:22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3873/recent
어장 세워뒀으니 편할때 시트 옮겨줘!
어장 세워뒀으니 편할때 시트 옮겨줘!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10:51:20
여름이 오고 있으니까 일본 청춘학원물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해
쨍한 햇살과 특유 무더운 공기, 어디선가 매미 소리가 들리고, 같이 걷는 하교길에 편의점에서 사 먹는 시원한 캔 커피나 막대기에 당첨이 적힌 아이스바 같은..
감정교류 중심, 소인원 어장 하지않을래🥹
쨍한 햇살과 특유 무더운 공기, 어디선가 매미 소리가 들리고, 같이 걷는 하교길에 편의점에서 사 먹는 시원한 캔 커피나 막대기에 당첨이 적힌 아이스바 같은..
감정교류 중심, 소인원 어장 하지않을래🥹
2025년 5월 18일 (일) 오전 04:09:05
>>213 와악~~~~~ 이거진짜좋다..ㅜㅜ 글만 읽었는데 낭만이 가득 찬 기분이야
소인원이라면 3-4명쯤 생각하고있는걸까? 혹시 텀이 좀 길어도 찔러볼 수 있을까🥺
소인원이라면 3-4명쯤 생각하고있는걸까? 혹시 텀이 좀 길어도 찔러볼 수 있을까🥺
2025년 5월 18일 (일) 오전 05:34:47
>>214-215 나...... 제발
2025년 5월 18일 (일) 오전 06:21:28
>>213 나도 끼워줘...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1:19:48
>>213 나... 나도 낄라요...!!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1:24:37
>>214-216 왓?! 벌써 셋이나 🥳
응응 이렇게 넷으로 인원 확정하면 좋을 것 같은데 다들 어떻게 생각해? (마지노선은 다섯으로 생각하고 있어)
텀은 서로 맞춰서 여유롭게 하자. 나도 그리 빠른 편은 아니라서;;
응응 이렇게 넷으로 인원 확정하면 좋을 것 같은데 다들 어떻게 생각해? (마지노선은 다섯으로 생각하고 있어)
텀은 서로 맞춰서 여유롭게 하자. 나도 그리 빠른 편은 아니라서;;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1:33:28
아니아니 다섯이구나!!
이 이상은 소인원이 아니게 되버리니까 >>217까지 마감할게!
일단 배경부터 정해보면 어떨까 싶어
1. 도쿄 도심지 2. 지방지역 3. 지방+시골
크게 셋 정도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다들 하고싶은 소재가 있을까? 나는 동갑소꿉친구물은 어떨까 했는데, 다섯명이나 있으면 같은 동아리라던가 3살차이 안에서 자유롭게 해도 되겠다 싶기도하고?!
이 이상은 소인원이 아니게 되버리니까 >>217까지 마감할게!
일단 배경부터 정해보면 어떨까 싶어
1. 도쿄 도심지 2. 지방지역 3. 지방+시골
크게 셋 정도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다들 하고싶은 소재가 있을까? 나는 동갑소꿉친구물은 어떨까 했는데, 다섯명이나 있으면 같은 동아리라던가 3살차이 안에서 자유롭게 해도 되겠다 싶기도하고?!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2:02:10
보통 3번 정도로 쇼핑몰이나 대학교 같은 건 없고 본인들은 깡촌이라고 불평하지만 아예 산간벽지 수준(초등학교 전교생이 한자릿수, 가까운 영화관까지 2시간...)까진 아닌 소도시 정도가 무난하지?
완전 시골이라면 아노하나처럼 어릴 때 친구 그룹이었다가 방학에 돌아와서 다시 만났다 같은 전개도 가능할지도!
완전 시골이라면 아노하나처럼 어릴 때 친구 그룹이었다가 방학에 돌아와서 다시 만났다 같은 전개도 가능할지도!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2:09:31
>>219 청춘여름물이니까 2~3번 무난하지 싶어!
특히 3번 같은 경우는 나이 차이가 나도 서로 당연하게 오래 전부터 알고 있을 것 같고~
동네에 학교란 초중고 하나씩밖에 없어서 다 같이 에스컬레이터식으로 왔다는 것도 괜찮겠다
특히 3번 같은 경우는 나이 차이가 나도 서로 당연하게 오래 전부터 알고 있을 것 같고~
동네에 학교란 초중고 하나씩밖에 없어서 다 같이 에스컬레이터식으로 왔다는 것도 괜찮겠다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7:30:16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7:54:41
>>219 와 넘조타.....🥹 나도 도심지보단 좀 떨어져서 외곽에 붙어있는 소규모 마을느낌?이 적당하지 않을까 싶으네 나도 3번 꼽아볼게~!
캐릭터들 나잇대는 역시 고등학생일까? 중학생 때 즈음에 전학왔다는 설정도 조금 끌리기는 하는데😌..
캐릭터들 나잇대는 역시 고등학생일까? 중학생 때 즈음에 전학왔다는 설정도 조금 끌리기는 하는데😌..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8:48:47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9:21:10
임시스 찬성!!!! 내쪽은 고딩 토박이(2)(바뀔가능성농후함) 생각하고 있고, 지금껏 나온 얘기들 다 좋아!!!!!!!!!!!!!!!
일단 내쪽은 너무 신나서 시트 다써버림 ^____^💧
일단 내쪽은 너무 신나서 시트 다써버림 ^____^💧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9:24:42
>>225 나..나는 아직인데!!!!!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9:35:14
>>226 하하하하하하 손가락에 근육이 덜붙었구나!!!!!!!!!!!!!!!!
천천히 쓰라구!!!!!!!!!!!!!!@!!
천천히 쓰라구!!!!!!!!!!!!!!@!!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9:54:20
situplay>3941>
좋아! 임시스레는 만들어놨어!
난 밥 먹고 다시올게!
좋아! 임시스레는 만들어놨어!
난 밥 먹고 다시올게!
2025년 5월 30일 (금) 오후 10:42:01
기계든 신이든 요괴든 수인이든 인외 좋아하는 참치 있니?
인외가 너무 굴리고 싶다😂
웬만한 건 다 맞춰줄 수 있어.
인외가 너무 굴리고 싶다😂
웬만한 건 다 맞춰줄 수 있어.
2025년 5월 31일 (토) 오후 06:33:02
>>229 👀... (콕콕) 이쪽도 인외좋아참이라 짜놓고 안 쓴 캐가 잔뜩인데.
2025년 5월 31일 (토) 오후 06:50:56
>>230 찔 려 버 렸 다 ! !
찔러줘서 완전 고마워~ 너랑 이야기할 생각에 벌써 신나는데?!
나참친 남캐 여캐 안 가리고, 장르도 중세든 현대든 미래든 다 좋아해~
어떤 이야기부터 풀어볼까?
찔러줘서 완전 고마워~ 너랑 이야기할 생각에 벌써 신나는데?!
나참친 남캐 여캐 안 가리고, 장르도 중세든 현대든 미래든 다 좋아해~
어떤 이야기부터 풀어볼까?
2025년 5월 31일 (토) 오후 07:46:56
>>231 나도 신나네~ 나도 올캐러고, 장르도 안 가리고 다 먹는지라 :>
음, 네가 좋아하는 캐릭터 관계성이라던가, 지뢰 같은 것들 들려주면 설정 짜는 게 더 쉬워질 거 같아~ 👀...
음, 네가 좋아하는 캐릭터 관계성이라던가, 지뢰 같은 것들 들려주면 설정 짜는 게 더 쉬워질 거 같아~ 👀...
2025년 5월 31일 (토) 오후 08:22:10
>>232 좋아하는 관계성은 너무 많지만~ 당장 팍 떠오르는 거라면, 쌍방 호감은 있지만 연인으로 발전하진 못하는 관계? 혹은 애증혐관 정도? 잔잔하게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것도 떠올라. 일상적인 힐링물도 괜찮지만 조금은 피폐하고 시리어스한 분위기가 있었으면 좋겠어. 인외인 이상 지뢰는 딱히 없고!
너참치는 어때? 좋아하는 관계성이나 지뢰인 부분 알려줄 수 있을까?
너참치는 어때? 좋아하는 관계성이나 지뢰인 부분 알려줄 수 있을까?
2025년 5월 31일 (토) 오후 08:28:57
>>233 조금 정정할게! 애증혐관이 아니라 애증 관계...!
2025년 5월 31일 (토) 오후 09:04:49
>>233 우리 잘 맞는 거 같아... 😂🤣😂 나랑 취향 똑같네... 👀나도 피폐한 거 좋아하고, 뒷맛 찝찔한 애증 없어서 못 먹거든. 지뢰도 딱히 없으니까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도 돼~ 애증관계는 동성 페어가 취향이라서, 너참치 캐 성별 따라 낼 거 같린 해. 이 부분 괜찮아?
"쌍방 호감은 있지만 연인으로 발전하진 못하는 관계" <- 라고 하니, 인간찬가 x 인간혐오 같은 키워드가 떠오르긴 해 - 서로간의 인간을 대하는 태도를 이해 못 하고, 결국 공생할 순 없지만 악감정은 없는?
"쌍방 호감은 있지만 연인으로 발전하진 못하는 관계" <- 라고 하니, 인간찬가 x 인간혐오 같은 키워드가 떠오르긴 해 - 서로간의 인간을 대하는 태도를 이해 못 하고, 결국 공생할 순 없지만 악감정은 없는?
2025년 5월 31일 (토) 오후 09:34:21
>>235 취향이 똑같다니 정말 기뻐! 뒷맛 찝찔한 애증 최고지... 동성 페어라면 나도 좋아해. 남성 페어냐 여성 페어냐가 고민이네. 여성 페어인 쪽이 조금 더 피폐한 분위기를 살리기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인간찬가 x 인간혐오 좋다. 여기에 오해를 끼얹어서- [B를 지키기 위해 인간의 편을 드는 A], [A에게 배신당한 줄 알지만, 그럼에도 A를 저버리지 못하는 B] 같은 게 떠올랐어! 너참치도 혹시 떠오르는 거 있니?
그리고 인외는 어떤 쪽을 생각하고 있어? 수인? 신? 혹은 악마? 난 어느 쪽이든 재미있을 것 같아.
인간찬가 x 인간혐오 좋다. 여기에 오해를 끼얹어서- [B를 지키기 위해 인간의 편을 드는 A], [A에게 배신당한 줄 알지만, 그럼에도 A를 저버리지 못하는 B] 같은 게 떠올랐어! 너참치도 혹시 떠오르는 거 있니?
그리고 인외는 어떤 쪽을 생각하고 있어? 수인? 신? 혹은 악마? 난 어느 쪽이든 재미있을 것 같아.
2025년 5월 31일 (토) 오후 09:51:57
>>236 여성페어 좋다고 생각해~ 오해도 재밌네, 읽고 나니 내 캐는 B 쪽으로 짜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인간혐오 고점에 A에겐 온갖 욕설이며 저주며 퍼붓지만, 막상 A가 인간 편 들어주다 지쳐 훌쩍이면 '거봐, 내가 그랬잖아.' 라고도 거들먹대지 못 하는?
인외 종이라... 내 마음이 가는 건 신 이하 인간 이상의 수인요괴 머시기... 네 😂
인외 종이라... 내 마음이 가는 건 신 이하 인간 이상의 수인요괴 머시기... 네 😂
2025년 5월 31일 (토) 오후 10:03:46
>>237 와 세상에~ 나도 내심 B를 위해서 꾹꾹 참는 A쪽이 끌리던 참인데... 이런 부분에서도 서로 성향이 잘 맞는 걸까😶 물론 애증이니만큼 그냥 참는 게 아니라 심하게 대하는 B에게 지지 않으려 하고 조금은 화도 낼 줄 알고. B에게 무지 상처받지만 그래도 B를 떠날 수 없는... 의지할 곳은 B밖에 없는? 그런 아이가 떠올랐단 말야.
수인요괴 머시기? 생각하고 있는 거 자세히 말해줄 수 있을까? 난 진짜 어떤 종이든 괜찮거든!
수인요괴 머시기? 생각하고 있는 거 자세히 말해줄 수 있을까? 난 진짜 어떤 종이든 괜찮거든!
2025년 5월 31일 (토) 오후 10:07:01
+ '거봐, 내가 그랬잖아.' << 벌써 너무 맛있잖아...😇
2025년 5월 31일 (토) 오후 10:25:42
>>238 🤣 이럴수가... 너무 잘 맞잖아. 의지할 곳은 B밖에 없는. 이거 맛잘알... 그렇다면 B는 역으로 갈 곳은 많지만 정착하고 싶은 건 A 옆자리인, 그런 캐로 짜고 싶네. 만나기만 하면 A 맘은 몰라주고 자기 화난 것만 와다다다 퉷퉷퉷퉷 해버리지만(...)
음... 이누야샤라는 만화 봤으려나? 거기 나오는 요괴처럼 강하면 신급 존재지만 이도저도 아니면 잡귀 취급 받는, 그런 종을 생각하고 있었어.
음... 이누야샤라는 만화 봤으려나? 거기 나오는 요괴처럼 강하면 신급 존재지만 이도저도 아니면 잡귀 취급 받는, 그런 종을 생각하고 있었어.
2025년 5월 31일 (토) 오후 10:33:08
>>240 하... 얘기만 들어도 너무 좋다🥰 이런 둘의 관계 난 너무 마음에 들어!
이누야샤는 당연히 알지! 그런데 처음부터 제대로 본 적은 없어서, 기억 나는 요괴라면 처음 나오는 거미요괴? 뱀 요괴? 아니면 나락이나 나락의 부하 같은 애들?
생각하고 있는 외형이 인간 베이스에 인외적인 요소가 가미된 느낌일까, 아주 지네? 짐승? 같은 요괴의 모습일까?
이누야샤는 당연히 알지! 그런데 처음부터 제대로 본 적은 없어서, 기억 나는 요괴라면 처음 나오는 거미요괴? 뱀 요괴? 아니면 나락이나 나락의 부하 같은 애들?
생각하고 있는 외형이 인간 베이스에 인외적인 요소가 가미된 느낌일까, 아주 지네? 짐승? 같은 요괴의 모습일까?
2025년 6월 1일 (일) 오전 12:04:37
아직 캐릭터도 만들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둘이 틀어지게 된 이유라던가, 인간이 A와 B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A가 인간과 공존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등등 떠오르는 이야기가 정말 많아.
그리고 개인적인 욕심이라면, A가 B에게 가벼운 스킨십(최대 포옹 정도?)은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사이였으면 좋겠는데... 서로 부딪히는 부분은 많지만, 조금은 응석 부리는 느낌으로? << 이건 꼭 필요한 건 아니고, 캐릭터성을 떠올리다 보니~
일방적으로 달라붙다가 차갑게 내쳐지는 것도 맛있을 것 같고😇
참. 두 사람이 요괴 같은 존재라면, 이누야샤 세계관처럼 중세 일본이 배경이 되는 걸까?
그리고 개인적인 욕심이라면, A가 B에게 가벼운 스킨십(최대 포옹 정도?)은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사이였으면 좋겠는데... 서로 부딪히는 부분은 많지만, 조금은 응석 부리는 느낌으로? << 이건 꼭 필요한 건 아니고, 캐릭터성을 떠올리다 보니~
일방적으로 달라붙다가 차갑게 내쳐지는 것도 맛있을 것 같고😇
참. 두 사람이 요괴 같은 존재라면, 이누야샤 세계관처럼 중세 일본이 배경이 되는 걸까?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08:01:48
>>241 외형은 서로 자유도 높게 취향껏 짜도 괜찮지 않으려나, 싶어~ 내가 편한 쪽은 인외폼/인간 형상 자유롭게 오가는 형의 인외지만. 👀
나도 벌써부터 이런저런 설정 욕심이 잔뜩 나네~ 응, 스킨십 맛있다. B는 아마 ㅍ"ㅍ... ㅍ_ㅍ... 달가워하는 낌새는 안 내주지만, 물리적으론 안 밀쳐내지 않으려나. 쓰면서 떠오른 생각인데, AB는 과거 사제관계, 혹은 그 비스무리한 것이였어도 재밌겠다. 키잡/역키잡 같은()
배경은 어디로 하든 좋아~ 뒷사람이 역사에 무지해서 고증을 철저히 잘 지킬 수 있으련진 모르겠지만 😂 네 취향은 어때?
그리고 b 캐릭터에 있음 좋겠다, 싶은 요소도 있으면 말해줘, 추가해볼게~
나도 벌써부터 이런저런 설정 욕심이 잔뜩 나네~ 응, 스킨십 맛있다. B는 아마 ㅍ"ㅍ... ㅍ_ㅍ... 달가워하는 낌새는 안 내주지만, 물리적으론 안 밀쳐내지 않으려나. 쓰면서 떠오른 생각인데, AB는 과거 사제관계, 혹은 그 비스무리한 것이였어도 재밌겠다. 키잡/역키잡 같은()
배경은 어디로 하든 좋아~ 뒷사람이 역사에 무지해서 고증을 철저히 잘 지킬 수 있으련진 모르겠지만 😂 네 취향은 어때?
그리고 b 캐릭터에 있음 좋겠다, 싶은 요소도 있으면 말해줘, 추가해볼게~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08:27:18
>>243 인외폼/인간 형상 자유롭게 오가는 거 좋을 것 같아~ 나도 그쪽이 편하고.
사제관계까진 아니더라도 A가 B보다 늦게 태어나서 보호(보살핌)를 받았다거나~ 하는 정도가 떠오르는데. 혹시 잡아먹히길 원하는 거야?🤭
나도 마찬가지로 일본 역사에 무지해서 이누야샤에서 봤던? 그런 느낌밖에 모르겠어 ㅎㅎ 너참치만 괜찮다면 고증 크게 신경 쓰지 말고 둘의 서사에 집중하는 걸 제안하고 싶어~
아무래도 요괴니까 중세 일본이 무난하지 않을까? 퇴마니 뭐니 하면서 상처받기도 좋고😅 현대 배경으로 막 두두두 총 맞고 하는 것보단... 그쪽이 몰입하기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
인외다 보니까 캐릭터가 어떻게 나올지 몰라서, 바라는 요소는 딱히 없구. 시트 작성하면서 대략 어떤 느낌의 요괴다~ 하는 것만 미리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
너참치는 혹시 A 캐릭터에게 특별히 바라는 요소가 있을까?
사제관계까진 아니더라도 A가 B보다 늦게 태어나서 보호(보살핌)를 받았다거나~ 하는 정도가 떠오르는데. 혹시 잡아먹히길 원하는 거야?🤭
나도 마찬가지로 일본 역사에 무지해서 이누야샤에서 봤던? 그런 느낌밖에 모르겠어 ㅎㅎ 너참치만 괜찮다면 고증 크게 신경 쓰지 말고 둘의 서사에 집중하는 걸 제안하고 싶어~
아무래도 요괴니까 중세 일본이 무난하지 않을까? 퇴마니 뭐니 하면서 상처받기도 좋고😅 현대 배경으로 막 두두두 총 맞고 하는 것보단... 그쪽이 몰입하기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
인외다 보니까 캐릭터가 어떻게 나올지 몰라서, 바라는 요소는 딱히 없구. 시트 작성하면서 대략 어떤 느낌의 요괴다~ 하는 것만 미리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
너참치는 혹시 A 캐릭터에게 특별히 바라는 요소가 있을까?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10:29:47
>>244 🤔🫢🫣🤭 ㅋㅋ 잡아먹어 주게? 🫣보살핌이라니 포카포카하네... 과거 시점으로 일상 몇번 돌려도 재밌겠는걸. 아 벌써부터 신나... ~!!
나도 서사에 집중하는 거 찬성~ 중세 일본 부분도 찬성~ >퇴마니 뭐니 하면서 상처받기도 좋고< 앗 맛잘알
실은 아까부터 시트 찔끔씩 쓰던 중이라, 아마 b는 특출나게 강한 요괴는 아니지만 대신 잔재주가 좋아 명줄 질긴... 오만한 고집불통 캐가 될 것 같아 (튜닝/바뀔 가능성 많음) 아마 동물계... 조금 쎄한 이미지가 있는 동물요괴가 되지 않으려나.
난 a면 다 조아......... 정말 만사 사랑해, 이뻐해줄 자신 만땅이야. 쓰고 싶은 설정 다 쓰고, 즐겁게 짜 ☺️
양식은
[이름]
[종]
[성별]
[외모]
[성격]
[기타]
정도면 될까?
나도 서사에 집중하는 거 찬성~ 중세 일본 부분도 찬성~ >퇴마니 뭐니 하면서 상처받기도 좋고< 앗 맛잘알
실은 아까부터 시트 찔끔씩 쓰던 중이라, 아마 b는 특출나게 강한 요괴는 아니지만 대신 잔재주가 좋아 명줄 질긴... 오만한 고집불통 캐가 될 것 같아 (튜닝/바뀔 가능성 많음) 아마 동물계... 조금 쎄한 이미지가 있는 동물요괴가 되지 않으려나.
난 a면 다 조아......... 정말 만사 사랑해, 이뻐해줄 자신 만땅이야. 쓰고 싶은 설정 다 쓰고, 즐겁게 짜 ☺️
양식은
[이름]
[종]
[성별]
[외모]
[성격]
[기타]
정도면 될까?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10:57:46
>>245 앗. 벌써 작성 중이었어? 나도 금방 쓸 수 있으니까:3
과거 시점으로 일상 돌리는 것도 찬성이야~ 재밌겠다!
B는 그런 느낌이구나~ 돌아올 반응 알면서도 마구 응석 부리고 싶어지는걸ㅋㅋ
양식은 충분한 것 같아! 1차로 짜고 나서, 둘의 관계를 다시 한번 정리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A도 마찬가지로 동물계지만... 원본은 무서운 동물이지만! 유순한 인상에 '위선자' 같은 걸 끼얹은 느낌이 될 것 같네~
요괴로서의 강함은 B보다 조금 높아도 이야기가 재밌어질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원래 짱쎈앤데 인간이랑 공존한답시고 제힘 제대로 못 쓰는 느낌~
과거 시점으로 일상 돌리는 것도 찬성이야~ 재밌겠다!
B는 그런 느낌이구나~ 돌아올 반응 알면서도 마구 응석 부리고 싶어지는걸ㅋㅋ
양식은 충분한 것 같아! 1차로 짜고 나서, 둘의 관계를 다시 한번 정리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A도 마찬가지로 동물계지만... 원본은 무서운 동물이지만! 유순한 인상에 '위선자' 같은 걸 끼얹은 느낌이 될 것 같네~
요괴로서의 강함은 B보다 조금 높아도 이야기가 재밌어질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원래 짱쎈앤데 인간이랑 공존한답시고 제힘 제대로 못 쓰는 느낌~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11:14:54
>>246 나야 지금 시간 나서 쓰는 거니까, 천천히 써~ (복복...)
나야말로 A 응석 너무 기대되는걸... 🥰🥰🥰그런 귀여운 A한테 미운털 박힐 짓 해버리고 싶어라.
좋아~ 더 생각나는 관계 설정 있으면 언제든 말해줘.
갭모에 위선자라니 🥹 벌써부터 조은느낌. 나도 A가 더 강한 편이 재밌을 거 같다고 생각해~ 그 편이 B 심지 태울 것도 같고, 여러모로 떠오르는 상황이 많네... 🤭
나야말로 A 응석 너무 기대되는걸... 🥰🥰🥰그런 귀여운 A한테 미운털 박힐 짓 해버리고 싶어라.
좋아~ 더 생각나는 관계 설정 있으면 언제든 말해줘.
갭모에 위선자라니 🥹 벌써부터 조은느낌. 나도 A가 더 강한 편이 재밌을 거 같다고 생각해~ 그 편이 B 심지 태울 것도 같고, 여러모로 떠오르는 상황이 많네... 🤭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11:56:10
>>247 B주? 시간 났을 때 더 이야기 나누고 싶은 욕심이 있지만, 시간이 너무 늦었네... 이번 주는 한가할 예정이니까, 얼른 조율 마무리하고 B주랑 조금이라도 놀고 싶다😶
시트 열심히 작성해 볼게. 나참치 보기보다 성격 급하고 욕심이 많아서? 시트는 내일 중으로 가져올 수 있을 거야. 너참치도 더 생각나는 거 있으면 편하게 얘기해줘! 좋은 밤 보내고🥰
시트 열심히 작성해 볼게. 나참치 보기보다 성격 급하고 욕심이 많아서? 시트는 내일 중으로 가져올 수 있을 거야. 너참치도 더 생각나는 거 있으면 편하게 얘기해줘! 좋은 밤 보내고🥰
2025년 6월 2일 (월) 오후 11:07:32
>>247
[이름] 미카도 (帝)
[종] 꼬리 아홉 달린 키츠네. 술법에 능하나 타고난 것은 그뿐. 비슷한 세월을 살아온 요괴들 중에서도 허약하기 그지없고, 보다 꼬리 덜 달린 여우들과 비교해도 뒤쳐지는 육신. 풍문에선 약탈과 식인을 일삼는 요괴라더라.
[성별] 인간의 모습을 취할 시, 열 중 아홉은 여성의 몸으로 헌신할지어다.
[외모] 우아한 인물, 정련치 못한 옷가짐. 기모노의 앞섬은 풀어헤쳐진 채 두어, 고치려는 움직임 하지 않는다. 달빛 그러쥐고 태어났다는 전승은 와전된 게 아니었던 건지, 인간의 형상을 취할지어도 부자연스러운 피부의 희끄무레한 색. 벚꽃색 흉은 온 몸을 물들이니, 참으로 흉한 절경이다.
가슴께에 흐드러진 절상으로부터 눈을 떼면, 나머지는 별 특색 없다. 얼굴은 앳된 부드러움이 남아있으나, 단언컨데 다정한 인상은 아니다. 찬란한 머릿결은 매끄러운 직모. 옅은 푸른색 눈동자와 질푸른 남색 머리칼- 햇빛 아래에 두자니 이질적이니, 밤하늘 어미로 두고 태어났음이 분명하다.
[성격] #고집불통에 #오만방자 #잔혹하며 #미련하더라
“내 앞에서 무릎 꿇지 말렴. 짐승끼리의 대화에선 배나 까뒤집는 걸로 충분하니…*”
: 살아온 세월로 가늠하자면, 미카도 그는 분명 제 주제를 잘 알고 있을 텐데. 혹자는 그가 온갖 자존심 부려가며 끝까지 고개 치켜드는 것을 제 명을 재촉하는 짓이라 평할 테다.
*당연하지만 내가 우위란다.
[기타]
방랑하는 피바람. 종지엔 제게 부족한 걸 좇게 되었다*. 여지껏 부족함 없이 살았으니 결핍의 첫 맛이란, 뱉지도 삼키지도 못 한 채로 머금어야만.
*너에 대한 험담이란 건 아려나. 은혜도 모르는 것.
[이름] 미카도 (帝)
[종] 꼬리 아홉 달린 키츠네. 술법에 능하나 타고난 것은 그뿐. 비슷한 세월을 살아온 요괴들 중에서도 허약하기 그지없고, 보다 꼬리 덜 달린 여우들과 비교해도 뒤쳐지는 육신. 풍문에선 약탈과 식인을 일삼는 요괴라더라.
[성별] 인간의 모습을 취할 시, 열 중 아홉은 여성의 몸으로 헌신할지어다.
[외모] 우아한 인물, 정련치 못한 옷가짐. 기모노의 앞섬은 풀어헤쳐진 채 두어, 고치려는 움직임 하지 않는다. 달빛 그러쥐고 태어났다는 전승은 와전된 게 아니었던 건지, 인간의 형상을 취할지어도 부자연스러운 피부의 희끄무레한 색. 벚꽃색 흉은 온 몸을 물들이니, 참으로 흉한 절경이다.
가슴께에 흐드러진 절상으로부터 눈을 떼면, 나머지는 별 특색 없다. 얼굴은 앳된 부드러움이 남아있으나, 단언컨데 다정한 인상은 아니다. 찬란한 머릿결은 매끄러운 직모. 옅은 푸른색 눈동자와 질푸른 남색 머리칼- 햇빛 아래에 두자니 이질적이니, 밤하늘 어미로 두고 태어났음이 분명하다.
[성격] #고집불통에 #오만방자 #잔혹하며 #미련하더라
“내 앞에서 무릎 꿇지 말렴. 짐승끼리의 대화에선 배나 까뒤집는 걸로 충분하니…*”
: 살아온 세월로 가늠하자면, 미카도 그는 분명 제 주제를 잘 알고 있을 텐데. 혹자는 그가 온갖 자존심 부려가며 끝까지 고개 치켜드는 것을 제 명을 재촉하는 짓이라 평할 테다.
*당연하지만 내가 우위란다.
[기타]
방랑하는 피바람. 종지엔 제게 부족한 걸 좇게 되었다*. 여지껏 부족함 없이 살았으니 결핍의 첫 맛이란, 뱉지도 삼키지도 못 한 채로 머금어야만.
*너에 대한 험담이란 건 아려나. 은혜도 모르는 것.
2025년 6월 2일 (월) 오후 11:10:14
>>248 간략하게나마 써봤어~ 수정 바라는 부분 있다면 말해주고.
이번 주 한가하다니 좋겠네~ 잘 쉬고 지내~ 🥰🥰🥰 더 하고 싶은 말 생기면 여기 갱신 올려놓을 테니, 시트 작성 편하게 해줘!☺️
이번 주 한가하다니 좋겠네~ 잘 쉬고 지내~ 🥰🥰🥰 더 하고 싶은 말 생기면 여기 갱신 올려놓을 테니, 시트 작성 편하게 해줘!☺️
2025년 6월 2일 (월) 오후 11:44:58
이름 :: 아사기(朝霧)
성별 :: 여성
나이 :: 수령 미상 (외형상 20대 초반)
외관 ::
인간의 형상은 유순하다. 눈은 차분히 아래로 흐르고, 말간 홍채는 연무처럼 부드럽다. 눈꼬리와 입꼬리는 늘 조금 내려앉아 있어, 멀리서 보면 웃는 얼굴 같지만, 가까이서 마주하면 그 무표정이 먼저 닿는다. 생기는 말랐고, 목선 아래의 그림자들은 자주 피로하다.
은청빛 머리칼은 정강이 가까이 닿을 만큼 길게 풀어내려 있다. 풀과 안개 사이 어딘가의 빛을 담고 있으며, 젖은 듯 촉촉한 질감이 있다. 기온이나 계절과 관계없이 습기를 머금는다. 가늘고 매끈한 손가락은 물처럼 맥이 없고, 움직임은 조용하다.
요괴의 형상은 본래의 껍질이다. 짐승의 형질을 지녔으나 정확한 원형은 알 수 없다. 목덜미부터 이어지는 뼈의 능선, 등을 덮는 날개처럼 펼쳐진 골편(骨片)은 백로와 늑대, 혹은 맹금의 흔적을 닮았다. 눈은 붉고, 그 안에서 옛 피가 희미하게 응결된다.
신장은 약 167cm, 뿔이나 골편을 포함하면 그보다 크다. 옷차림은 희고 흐물거리는 천을 둘러 걸친 듯한 형태로, 규칙보다 흐름에 가깝다. 벗겨지듯 흔들리고, 손에 닿지 않은 먼 곳의 공기처럼 존재한다.
성격 ::
너는 늘 부드럽다. 웃는 얼굴로 사람의 말을 듣고, 눈을 맞추며 고개를 끄덕인다. 다정한 말씨, 알맞은 거리. 어깨를 빌려주고, 가벼운 상처엔 손수건을 건넨다. 사람들은 너를 선하다고 부른다. 믿고, 기대하고, 의지한다.
그러나 너는 알고 있다. 그것이 진심에서 나온 것이 아님을.
너의 마음은 언제나 B에게 있다. 수많은 사람 사이를 웃으며 지나가면서도, 너의 시선은 늘 하나를 좇는다. 차갑게 굳은 눈빛, 상처에 덧댄 말, 너를 밀어내는 손.
B의 앞에서만 너는 부정확해진다. 말이 흐려지고, 눈동자가 이리저리 흔들린다. 아무렇지 않게 웃지만, 그 안엔 의존과 미련, 오래된 자책이 들끓는다. 말로 위로하며, 가볍게 스쳐가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깊게 머무른다.
때때로, 너는 응석을 부린다. 고의적으로 다가서고, 뜻없이 손을 뻗는다. 거절당해도 상관없다. 밀쳐지면 조금 멈칫하고, 다시 그 자리에 선다. 그건 바람도, 유혹도 아니다. 다만 너는 B 곁을 떠날 수 없는 것이다.
종족 :: 요괴
(형체가 불분명한 수인계 인외 / 백로, 맹금, 늑대의 이미지 혼합체)
기타 ::
너는 오래전, B에게 보호받았다. 어리던 너는 미숙했고, B는 강했고, 너는 그 그림자 아래 머물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너는 인간의 세계를 알게 되었고, 그들과 함께하는 길을 택했다. 그것은 배신이었다. 아니, 그렇게 보일 수밖에 없었다.
너는 믿었다. 네가 인간을 지키면, 언젠가는 B도 함께할 수 있으리라고.
그러나 지금의 너는 B에게 저주받고, 외면당하며, 그 모든 말과 표정을 견디고 있다.
그럼에도 떠나지 않는다. 손을 놓지 않는다.
너는 안다. 그것이 유약한 위선일지라도, 너의 마음이 거기에 있다는 것을.
그래서 오늘도, 사람들 사이에서 웃는다.
그리고, 그 웃음을 보며 B는 더 깊이 등을 돌린다.
성별 :: 여성
나이 :: 수령 미상 (외형상 20대 초반)
외관 ::
인간의 형상은 유순하다. 눈은 차분히 아래로 흐르고, 말간 홍채는 연무처럼 부드럽다. 눈꼬리와 입꼬리는 늘 조금 내려앉아 있어, 멀리서 보면 웃는 얼굴 같지만, 가까이서 마주하면 그 무표정이 먼저 닿는다. 생기는 말랐고, 목선 아래의 그림자들은 자주 피로하다.
은청빛 머리칼은 정강이 가까이 닿을 만큼 길게 풀어내려 있다. 풀과 안개 사이 어딘가의 빛을 담고 있으며, 젖은 듯 촉촉한 질감이 있다. 기온이나 계절과 관계없이 습기를 머금는다. 가늘고 매끈한 손가락은 물처럼 맥이 없고, 움직임은 조용하다.
요괴의 형상은 본래의 껍질이다. 짐승의 형질을 지녔으나 정확한 원형은 알 수 없다. 목덜미부터 이어지는 뼈의 능선, 등을 덮는 날개처럼 펼쳐진 골편(骨片)은 백로와 늑대, 혹은 맹금의 흔적을 닮았다. 눈은 붉고, 그 안에서 옛 피가 희미하게 응결된다.
신장은 약 167cm, 뿔이나 골편을 포함하면 그보다 크다. 옷차림은 희고 흐물거리는 천을 둘러 걸친 듯한 형태로, 규칙보다 흐름에 가깝다. 벗겨지듯 흔들리고, 손에 닿지 않은 먼 곳의 공기처럼 존재한다.
성격 ::
너는 늘 부드럽다. 웃는 얼굴로 사람의 말을 듣고, 눈을 맞추며 고개를 끄덕인다. 다정한 말씨, 알맞은 거리. 어깨를 빌려주고, 가벼운 상처엔 손수건을 건넨다. 사람들은 너를 선하다고 부른다. 믿고, 기대하고, 의지한다.
그러나 너는 알고 있다. 그것이 진심에서 나온 것이 아님을.
너의 마음은 언제나 B에게 있다. 수많은 사람 사이를 웃으며 지나가면서도, 너의 시선은 늘 하나를 좇는다. 차갑게 굳은 눈빛, 상처에 덧댄 말, 너를 밀어내는 손.
B의 앞에서만 너는 부정확해진다. 말이 흐려지고, 눈동자가 이리저리 흔들린다. 아무렇지 않게 웃지만, 그 안엔 의존과 미련, 오래된 자책이 들끓는다. 말로 위로하며, 가볍게 스쳐가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깊게 머무른다.
때때로, 너는 응석을 부린다. 고의적으로 다가서고, 뜻없이 손을 뻗는다. 거절당해도 상관없다. 밀쳐지면 조금 멈칫하고, 다시 그 자리에 선다. 그건 바람도, 유혹도 아니다. 다만 너는 B 곁을 떠날 수 없는 것이다.
종족 :: 요괴
(형체가 불분명한 수인계 인외 / 백로, 맹금, 늑대의 이미지 혼합체)
기타 ::
너는 오래전, B에게 보호받았다. 어리던 너는 미숙했고, B는 강했고, 너는 그 그림자 아래 머물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너는 인간의 세계를 알게 되었고, 그들과 함께하는 길을 택했다. 그것은 배신이었다. 아니, 그렇게 보일 수밖에 없었다.
너는 믿었다. 네가 인간을 지키면, 언젠가는 B도 함께할 수 있으리라고.
그러나 지금의 너는 B에게 저주받고, 외면당하며, 그 모든 말과 표정을 견디고 있다.
그럼에도 떠나지 않는다. 손을 놓지 않는다.
너는 안다. 그것이 유약한 위선일지라도, 너의 마음이 거기에 있다는 것을.
그래서 오늘도, 사람들 사이에서 웃는다.
그리고, 그 웃음을 보며 B는 더 깊이 등을 돌린다.
2025년 6월 2일 (월) 오후 11:45:55
이정도로 써봤는데, 어떨까?!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03:24
>>252 확인~ 하... 취향이네.
그러고 보니, 미카도 인간형 키는 아마 170 초반 즈음이 될 것 같아~ 시트에 쓰는 걸 깜박했다...👀
그러고 보니, 미카도 인간형 키는 아마 170 초반 즈음이 될 것 같아~ 시트에 쓰는 걸 깜박했다...👀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06:52
>>253 취향이라니~~ 다행일까. 미카도도 넘 좋아. 그, 그럼 이제 우리 어장 만드는 거야??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24:22
>>254 좋다니 다행이야 :> 남은 조율은 어장 세워 해도 좋을 거 같아~ 스레 제목 정하는 것만 하면 되려나. 밤과 아침 안개 모티브 삼아 제목 몇개 생각해 보려 했는데, 생각이 안 나고()
둘 다 요괴니까, '혼연록','음연록' 같은 제목도 생각나네. 아이디어 있을까?
둘 다 요괴니까, '혼연록','음연록' 같은 제목도 생각나네. 아이디어 있을까?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27:55
《망연(妄緣)》·너의 곁을 떠날 수 없는
어때??
어때??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30:16
>>256 완전 좋아~~ 혹시 스레 세우는 거 부탁해도 될까...? 아직 뉴참치 적응기라...👀💦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31:47
>>257 스레 세우는 건 어렵지 않지만, 0번 레스에 들어갈 문구 같은 건 임의로 짜도 괜찮아?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35:02
>>258 응, 괜찮아~ 해줘서 고마울 뿐이지.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36:45
이는 헛된 인연에 얽힌, 두 짐승의 이야기.
안개에서 태어나, 안개의 끝을 향해 걸어간 자들.
서로를 바라보던 시간은 오래전에 저물었고,
남은 것은 이름 없는 그림자와, 부르지 못한 마음뿐이었다.
하나는 사람 곁에 머물며 웃는 법을 배웠고,
하나는 그 웃음 너머를 지나, 등을 돌린 채 사라졌다.
말없이 엇갈린 그날 이후로,
누구도 먼저 돌아서지 않았고,
누구도 완전히 잊지 못했다.
다정은 저주가 되었고,
침묵은 가장 깊은 상처가 되었다.
그럼에도——
인연은 끝나지 않았다.
다만,
그 연이,
망연(妄緣)이었을 뿐.
//이런 느낌 어때?
안개에서 태어나, 안개의 끝을 향해 걸어간 자들.
서로를 바라보던 시간은 오래전에 저물었고,
남은 것은 이름 없는 그림자와, 부르지 못한 마음뿐이었다.
하나는 사람 곁에 머물며 웃는 법을 배웠고,
하나는 그 웃음 너머를 지나, 등을 돌린 채 사라졌다.
말없이 엇갈린 그날 이후로,
누구도 먼저 돌아서지 않았고,
누구도 완전히 잊지 못했다.
다정은 저주가 되었고,
침묵은 가장 깊은 상처가 되었다.
그럼에도——
인연은 끝나지 않았다.
다만,
그 연이,
망연(妄緣)이었을 뿐.
//이런 느낌 어때?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39:24

2025년 6월 3일 (화) 오전 12:40:03
그럼, 어장 세울 테니까 시트 올려줘~~!!
2025년 6월 3일 (화) 오후 12:39:12
다른 차원의 침략을 알리러 차원 너머에서 온 망명자와 그 침략을 막기 위해서 싸우는 이 조합으로 메카물 일댈 하고 싶어
동성 페어도 좋고 이성 페어도 좋아 난 올캐러라 모든 성별 다 가능해 근데 BL과 GL은 못 먹어서 동성이면 연애서사는 힘들어
이성 페어여도 논컾 상관없고 동성 논컾도 상관없고 우정서사도 완전 좋아함
그냥 메카물보다가 메카물이 끌려서 찾는건데 너무 시리어스한것보단 적절히 두 캐릭터의 서사도 쌓고 싶고 침략자에 맞서싸우는 열혈메카물 분위기도 즐기고 싶어
자세한건 이야기 나누면서 조율하고 싶은데 취향 비슷한 참치 있어?
동성 페어도 좋고 이성 페어도 좋아 난 올캐러라 모든 성별 다 가능해 근데 BL과 GL은 못 먹어서 동성이면 연애서사는 힘들어
이성 페어여도 논컾 상관없고 동성 논컾도 상관없고 우정서사도 완전 좋아함
그냥 메카물보다가 메카물이 끌려서 찾는건데 너무 시리어스한것보단 적절히 두 캐릭터의 서사도 쌓고 싶고 침략자에 맞서싸우는 열혈메카물 분위기도 즐기고 싶어
자세한건 이야기 나누면서 조율하고 싶은데 취향 비슷한 참치 있어?
2025년 6월 3일 (화) 오후 02:48:08
>>263 혹시 어떤 느낌의 메카물을 생각하고 계신가요
2025년 6월 3일 (화) 오후 03:00:19
>>264 그냥 메카 나오는거면 괜찮긴 한데 그래도 굳이 꼽자면 전쟁이 메인인 건담류는 아니었으면 좋겠다 정도?
너참치는 원하는 메카물 있니?
너참치는 원하는 메카물 있니?
2025년 6월 3일 (화) 오후 03:47:55
>>265 저는 건담같은 전쟁 서사도 좋아하지만 직접 접한 적은 없으니까... 굳이 꼽자면 아머드코어나 타이탄폴 같은 계열?
헤비 오브젝트도 조금 관심 있었구요 사실 메카물을 잘 아는 것은 아니에요
헤비 오브젝트도 조금 관심 있었구요 사실 메카물을 잘 아는 것은 아니에요
2025년 6월 3일 (화) 오후 04:08:55
>>266 아머드코어는 알고 있는데 타이탄폴은 뭔지 몰라서 검색해봤는데 약간 특수 군부대 느낌이구나
내가 생각한 분위기는 이런 군부대보다는 평범하게 일상 살다가 갑자기 침략에 휘말려서 얼떨결에 혹은 적극적으로 로봇타고 평화를 위해 싸우는 느낌의 클리셰적인 것을 이런쪽이었어
그래서 서로 지향점이 안맞는다는 느낌이 들어 ;ㅁ;
로봇 디자인만 말한거라면 그건 괜찮을지도!
내가 생각한 분위기는 이런 군부대보다는 평범하게 일상 살다가 갑자기 침략에 휘말려서 얼떨결에 혹은 적극적으로 로봇타고 평화를 위해 싸우는 느낌의 클리셰적인 것을 이런쪽이었어
그래서 서로 지향점이 안맞는다는 느낌이 들어 ;ㅁ;
로봇 디자인만 말한거라면 그건 괜찮을지도!
2025년 6월 3일 (화) 오후 04:14:59
>>267 밀리터리 서사보다는 인물 관계나 기체간의 유대? 라는 점에서의 픽이긴 했는데요
그런데 말씀듣고 생각해보니 애초에 제가 메카물은 잘 모르기도 하고 다른 분 양보하는게 맞겠네요...
좋은 파트너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말씀듣고 생각해보니 애초에 제가 메카물은 잘 모르기도 하고 다른 분 양보하는게 맞겠네요...
좋은 파트너 찾으시길 바랍니다
2025년 6월 3일 (화) 오후 04:24:44
>>268 알겠어! 좋은 휴일 보내!
2025년 6월 5일 (목) 오전 09:43:13
>>263 한번 띄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