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10

#9080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10 (1001)

종료
#1◆DkMwM.oX9S(itiWxHxHZa)2025-12-27 (토) 14:47:24
헉 여러분 기념비적인 10판이에용!
그리고...........

시 시간도 늦었고 오늘 8시간 진행했고 판도 터졌으니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수많은 돌세례에서 바둥거리는중)
#2세이지주(NI7P4B/yvG)2025-12-27 (토) 14:48:50
캬 10판 왔구나 음 새집냄새~~
확인했어!!! 난 캡틴이 호오 할때마다 내 뒤통수 어떻게 칠지 궁금해서 두근두근함
#3유즈리하주(ZnmOcVaeLS)2025-12-27 (토) 14:49:02
또 터트렸다... ^_T
하지만 다행히 동시에 진행도 끝...! 모두 수고하셨어요~!
#4세이지주(NI7P4B/yvG)2025-12-27 (토) 14:49:20
진행후기
이게 바로 우정....?

다들 수고수고~
#5유즈리하주(ZnmOcVaeLS)2025-12-27 (토) 14:49:38
그리고 오신 분들! 페이튼챠주 어서와요~ 반갑습니다~
#6릴리주(MXfy/6EwKW)2025-12-27 (토) 14:52:50
#7◆DkMwM.oX9S(96ExqzB37e)2025-12-27 (토) 14:52:55
후히히 야호 10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또 뒤통수 전문이지만...
그래도 갑자기 세이지와 앨폼리의 우정에 금이 가는 일은 없을 것....

>>3 후히히 1001은 맛잇죠... 유즈리하주도 고생 많으셨어용~~~
#8유즈리하주(Y3stjxBv3i)2025-12-27 (토) 14:54:30
항상 고생은 캡틴이 다하셨죠~

고생...
조금 해볼까.... ^_T... (정산 한 번도 안함)
#9릴리주(MXfy/6EwKW)2025-12-27 (토) 14:54:38
Attachment
확실한건 메이드의 꼴을 보건데
록스버드의 첫인상은 이거다
#10세이지주(NI7P4B/yvG)2025-12-27 (토) 14:54:57
앨폼리<< 삼총사 이름 줄인 거 귀여워
나는 오늘 앨리스를 두번이나 울린 것애 만족함
맛있는데

뒤통수 맞는 게 아주 짜릿했음
#11세이지주(NI7P4B/yvG)2025-12-27 (토) 14:55:21
>>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겠는데
#12릴리주(MXfy/6EwKW)2025-12-27 (토) 14:58:05
그리고 '위선'이 영혼에 세겨졌다는거
흥미로운 전개였는데.

이것도 질문권이 필요한 영역인가 흠
#13◆DkMwM.oX9S(96ExqzB37e)2025-12-27 (토) 14:58:58
>>8 후히히 정산하시나용~ 조아요 조아요~ 힘들겠지만... 화이팅입니다...

>>9 ㅋㅋㅋㅋㅋㅋ아웃겨

하.... 그럼 저는 이만 8시간 진행의 후유증으로 침몰할게용...
깨꼬닥
#14세이지주(NI7P4B/yvG)2025-12-27 (토) 14:59:27
캡바
#15릴리주(pCKNXa/7qa)2025-12-27 (토) 15:02:05
캡바
근데 진행끼리는 얼추 평행세계인게 확정아닌가 이정도면
#16라우라 - 진행(mnlfcJihhu)2025-12-27 (토) 15:03:57
>8978>923 >>0
라우라는 사내의 말에 심장이 덜컥하는 느낌이 든다.
두려움과 압박감. 그녀가 평소 느끼던 것들.
라우라는 자신이 해야하는것을 알았다.

살짝 떨면서도 용기내며 라우라는 입을 연다.

"헤르메스를 놔주세요. 안 그럼 곤란해질거예요."
물론 헤르메스가 이렇게 사라진다면 마지막으로 같이 있던 라우라가 곤란해질것이다.
이런 뒤숭숭한 사건이 일어난 후에 실종자와 가장 마지막에 있던 라우라는 크게 눈에 띌것이었다.
쪽지에 대한것도.

그러나 라우라는 이런것보다도...
저 사내는 분명 헤르메스를 죽일것이다. 나는 막아내야한다.
자신때문에 누군가 죽는건 싫다.
그런 마음이 더 강했다.

그럼에도 물론 라우라는 무서웠다.
두렵고, 떨리는.

그러나. 싫은것은 싫은것이다.

"풀어주세요. 안 그러면 저는 당신을 막아설테니까요."
#17라우라주(mnlfcJihhu)2025-12-27 (토) 15:04:18
윽 전판 터지는 바람에 날아갔어
그리고 딱 진행이 끝났네
#18라우라주(mnlfcJihhu)2025-12-27 (토) 15:11:22
>>15
그러네 라우라 진행에서도 보면 에릭이 지하에 처음 가는 것처럼 말하는걸 보면?
#19라우라주(mnlfcJihhu)2025-12-27 (토) 15:11:54
진행이 딱 끝나고 왔으니

일상 할 사람 구할래



[클 스 마 스 일 상 구 함]
#20릴리주(pCKNXa/7qa)2025-12-27 (토) 15:16:26
내일 여유가 있었으면 하는건데 씁
#21세이지주(rMeOeq44ku)2025-12-27 (토) 15:16:30
`~`..... 평행세계라니 다행인듯 아닌듯
#22세이지주(rMeOeq44ku)2025-12-27 (토) 15:17:33
크아아악 진짜 죽어라고 길게 이어질 것 같은데 손들기가 살짝 살짝 망설여지는데
#23릴리주(pCKNXa/7qa)2025-12-27 (토) 15:17:55
근데 주요사건은 원인결과가 달라진 채로 열리는거같고. 한쪽이 뚫으면?
#24릴리주(pCKNXa/7qa)2025-12-27 (토) 15:18:36
세이지가 잡은 어머니랑 릴리가 잡은 어머니가 다른 개체는 아닌거같자너
#25라우라주(mnlfcJihhu)2025-12-27 (토) 15:22:08
길어도 되니까 일상 하자 일상
#26세이지주(rMeOeq44ku)2025-12-27 (토) 15:23:29
>>24 그건..맞지..?

>>25 그래? 내가 평일에는 지옥의 텀이 될텐데 그래도 된다면 하쟈~~~
#27세이지주(rMeOeq44ku)2025-12-27 (토) 15:24:58
같은 개체 다른 평행세계선인데
잡힌 방법도 똑같아(아니다)
#28라우라주(mnlfcJihhu)2025-12-27 (토) 15:31:58
>>26
좋아 좋아. 상황 어떤걸로 할까?
#29세이지주(rMeOeq44ku)2025-12-27 (토) 15:34:35
>>28 클쓰마스 일상이지? 상황....으으으음 라우라나 세이지나 쏘다니는 성격이 아니니까 상황 정하기가 좀 골치아프구만
걍 기숙사 근처나 식당 어슬렁거리다가 마주칠래? 더 좋은 상황있으면 그것도 좋아~
#30라우라주(mnlfcJihhu)2025-12-27 (토) 15:38:04
식당에서 크리스마스 특식 나와서 그거 먹으러 나왔다가 만나기 어때?
#31세이지주(rMeOeq44ku)2025-12-27 (토) 15:39:15
>>특식<<
그거 괜찮다! 라우라 먹다가 사레들리는 거 아닌지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레는 누가? 할까?
#32라우라주(mnlfcJihhu)2025-12-27 (토) 15:46:06
다이스로 정하자
1
1우라
세2지
#33라우라주(mnlfcJihhu)2025-12-27 (토) 15:46:39
써올게 기달
#34세이지주(rMeOeq44ku)2025-12-27 (토) 15:47:24
저게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1우라ㅋㅋㅋㅋㅋㅋㅋㅋ세2지ㅋㅋㅋㅋㅋㅋㅋ
오키 다녀와!
#35유즈리하주(ru7YV9oYmG)2025-12-27 (토) 15:55:05
힘들다... 정산.... ^_T....
#36세이지주(rMeOeq44ku)2025-12-27 (토) 15:59:44
힘퐁힘 힘퐁힘
#37라우라 - 세이지(mnlfcJihhu)2025-12-27 (토) 16:04:38
크리스마스 특식. 그것은 라우라에게 고소하고 달콤한 단어로 들렸다.
어떤 특식일까 기대하며 라우라는 기대하며 식당의 줄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생각보다 긴 모습에 살짝 슬픈 모습이었다.

거기에 혹시 특식이 다 팔리지는 않을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도 있다.
그러지는 않기를 빌며 줄에 서려는 순간 라우라는 이전 파티에서 편을 들어줬었던 한 영애, 세이지를 발견했다.
서로 얘기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아는 얼굴이 보였음에 살짝 반가움을 느끼며 조용히 줄에 선다.
#38세이지주(rMeOeq44ku)2025-12-27 (토) 16:07:49
선레 확인~~
맙소사 영애래...........
#39세이지 - 라우라(rMeOeq44ku)2025-12-27 (토) 16:14:14
기숙사가 있는 학교에서 무슨무슨날을 기념하는 특별메뉴는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거기다가 식당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 끝내주는 밥을 뚝딱 만들어주는 이라면 더더욱.
그리고 이 길게 늘어진 줄에 끼어들고 있는 학생 1이 되어버린 세이지는 피곤한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대놓고 속닥거리는 건 많이 없어졌지만 그래도 뭔가가 뭔가다.

"..어라?"

키가 크다는 건 의외로 주변이 잘 보인다는 뜻이다. 줄에 있는 사람들 중, 세이지는 익숙한 얼굴을 발견한다. 저 사람은..오리엔테이션에서 만났던 사람 맞을텐데. 세이지는 본래 서려던 줄에서 살짝 이탈하여 라우라의 뒤쪽으로 재빨리 줄을 바꿔설 수 있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
#40세이지주(rMeOeq44ku)2025-12-27 (토) 16:14:39
몇번 핑퐁 못하고 기절할 가능성 높음....!
#41라우라 - 세이지(mnlfcJihhu)2025-12-27 (토) 16:21:15
라우라는 잠시 세이지와 눈이 마주친걸까 생각했다.
아마 아니지 않을까 하던 라우라는 이내 자신에게 다가오는 세이지를 보고는 착각이 아니라는걸 가까이 와서야 알아챘다.
다가오는걸 예상은 못한 라우라는 당황하며 눈을 돌리려는 부끄러움을 간신히 막고 세이지를 쳐다보았다.

"아... 안녕하세요. 번스타인양."

"그 뒤로 오랜만에 뵙는것 같네요."
#42세이지 - 라우라(rMeOeq44ku)2025-12-27 (토) 16:32:36
"안녕하세요. 캘리엄양."

빙그레 웃으며 세이지는 라우라의 인사를 받아쳤다. 줄이 이동하는 것에 따라 천천히 걸음을 옮기면서 세이지가 잠깐 시선을 내려 라우라를 바라본다.

"그렇네요. 그 뒤로 통 마주치지 못해 아쉬웠는데 말이에요. 어때요? 학교생활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

바라보던 것도 잠시 세이지는 멀리 시선을 던지고는 제법 많은 질문을 라우라에게 던졌을 것이다. 그나저나, 낯가림이 심한 사람이었나 싶다. 오리엔테이션 파티에서는 그렇게 안보였는데.
#43세이지주(rMeOeq44ku)2025-12-27 (토) 16:33:19
답레 올려놓아주면 일어나서 확인하는대로 가져올게. 버티지 못하고 침몰하는 나를 용서해주게 라우라주여....!
#44라우라주(mnlfcJihhu)2025-12-27 (토) 16:35:24
잘자세이지주
#45라우라주(mnlfcJihhu)2025-12-27 (토) 16:49:26
남은 사람을 찾아요
#46유즈리하 - 라우라(ru7YV9oYmG)2025-12-27 (토) 16:53:19
situplay>8978>603

라우라의 대답에 유즈리하의 얼굴에 순간 웃음기가 가셨다.
남은 것은 동그랗게 변한 눈. 그러나 그것도 잠시,

"아후훗!"

이내 유즈리하는 예상 외의 대답이라도 들은 것처럼 웃음소리를 드높였다.
호선을 그리는 눈과, 손으로 가린 입가.
그 사이로 키득키득거리는 것이 실로 즐거워 보이는 표정이었다. 한동안 그렇게 웃던 유즈리하는 말했다.

"그래요. 그럴지도..."
"아니, 분명 그렇겠죠."

본래 위에있는 자란, 각광받는 존재. 그 시선 속에, 불순물이 끼어 있어도 어쩔 수 없는 노릇.
―유즈리하는 그런 것을 견디며 자라왔다.
마치 시장 한복판, 전시대 위에 놓인 고기와 같다. 먹고 먹히는 게임.
남은 것은 언제 먹히느냐. 끝까지 먹는 자가 되느냐.

"하지만 그럴수록, 보란듯이 웃어주는 것이 숙녀의 소양―"

결국 마지막에서, 유즈리하는 먹는 자가 되었다.
그것이 좋은 일인지는 알 수 없지만, 유즈리하의 삶의 방식 중 하나가 되었다.
유즈리하는 선택한 것이다.
그런 검은 우물의 소녀는, 생긋 웃으며 고개를 획 돌려 라우라를 올려다보았다.

"물론 라우라양이라면 알고 계시겠죠?"

아니면, 모르고 있으려나?
당신의 둔한 표정은 거기까진 눈치채지 못한 것 같지만.
뭐, 아무렴 좋겠죠.

"마음에 들었사와요."

유즈리하는 품 속을 뒤적거려 무언가를 뽈칵 꺼내었다.
스마트폰이었다.
#47유즈리하주(ru7YV9oYmG)2025-12-27 (토) 16:54:42
27 자캐가_집에_돌아오면_가장_먼저_하는_일
침대에 엎어져서 천장보기!
―오늘도 바보들을 상대하느라 지쳤사와요…

06 자캐의_식습관
식욕자체가 별로 없는 느낌이어서...
식기로 접시를 깨작거리는게 식사라기보다는 해부하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577 자캐가_어린_시절을_보낸_마을은_어떤_곳인가
음...
잊고싶은곳...? ^_T 이라기보다는 마을이라고 한다면 그다지 기억나지 않는 곳일지도~

유즈리하,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48유즈리하주(ru7YV9oYmG)2025-12-27 (토) 16:55:04
정산.... 포기!!! ^_T
나중의 유즈리하주가 하겠죠 분명... 훌쩍
#49라우라주(mnlfcJihhu)2025-12-27 (토) 16:59:34
유즈하-
정산은 미래의 누군가가 해줄거야
#50유즈리하주(ru7YV9oYmG)2025-12-27 (토) 17:07:58
그랬으면 좋겠다... 흑 ^_T
그리고 오늘 안 사실......
수업은 사실 하나가 아니었어요...!!
#51라우라주(mnlfcJihhu)2025-12-27 (토) 17:15:02
이런
다시 정산 해봐야겠구나

캡틴에게 맡겨버리기 해버리자
#52유즈리하주(ru7YV9oYmG)2025-12-27 (토) 17:26:13
정말 그래야할지 고민이에요... ^-T
#53라우라주(mnlfcJihhu)2025-12-27 (토) 17:41:59
잠자던 캡틴. 악몽을 꾸다.
#54유즈리하주(ru7YV9oYmG)2025-12-27 (토) 17:48:57
^_T.... 앞으로 유즈리하는 계속 중급마술사 하는 걸로......
#55유즈리하 - 수업(ru7YV9oYmG)2025-12-27 (토) 19:00:12
―직조.

유즈리하는 책에 담긴 지식의 '개념' 을 실타래처럼 뽑아내기 시작했다.
지루한 텍스트를 이미지로 변환하고, 그 이미지를 다시 작은 '꿈의 구체' 로 압축했다.

공부같은건 오늘 밤, 꿈속 도서관에서 읽으면 그만인걸요.
그곳에선 10시간을 공부해도 현실에선 1시간도 안 지난 것 같을테니까.

유즈리하는 책 한 권 분량의 지식이 담긴, 사탕처럼 작고 반짝이는 보랏빛 구슬을 만들어 허공에 띄웠다. 오늘 밤 잠들면 섭취하게 될 '지식의 알약' 이었다.

"아후훗, 역시 공부는 효율이죠? 교과서 씨는 푹 자도록 하시와요."

유즈리하는 책을 덮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구슬을 주머니에 챙겼다.
#56라우라 - 유즈리하(mnlfcJihhu)2025-12-27 (토) 19:15:35
>>46
라우라는 유즈리하가 스마트폰을 꺼내는것을 보고는 핸드폰과 유즈리하의 얼굴을 물끄럼히 번갈아 보았다.

"저...이건...아!"
사회 경험이 별로 없던 라우라에게 사회회로가 추가되듯 핸드폰을 내미는것에 대한 반응이 이어졌다.

"번호 공유를 부탁하는것 이었죠."
사회에서 명함이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사람끼리 가볍게 서로의 정보를 받고 싶을때 이리 한다. 라고 라우라는 알아들었었다.

"어떤 점에서 안다는건지는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말을 끝내지 못하는건 뭔가 짐작가는 듯한 것이 있는 듯이 했다.

아무래도 라우라 또한. 어느 마술사 가문에 비할바 못할 큰 명가였으니.

라우라는 번호를 입력했다.
"여기... 제 번호요."
#57유즈리하주(ru7YV9oYmG)2025-12-27 (토) 19:29:07
정산.... 했답니다 ^_T
#58유즈리하 - 라우라(ru7YV9oYmG)2025-12-27 (토) 19:39:27
―그렇게 라우라의 번호를 수취했다.
유즈리하는 생긋이 웃으며 자신의 스마트폰을, 입가를 가리는 것처럼 가져갔다.

"잘 받았사와요. 라우라양."

괜스레 떨떠름한 것처럼, 혹은 순식간에 번호 공유가 이루어진 지금이 익숙하지 않은 것같은,
그런 얼굴을 하고있는 당신이 그저 마냥 즐겁게 느껴지는지. 유즈리하는 키득여 웃었다.

"만약, 한 밤중에 사진이 도착하면 소녀인 것으로 알아주길 바라요."
#59라우라 - 세이지(mnlfcJihhu)2025-12-27 (토) 19:49:09
>>42
세이지의 시선이 올바르게도, 라우라는 낯을 가리면서 시선을 마주치고 있는것도 살짝 불안하고 행동거지가 조금 거리감이 있었다.
그러나 적극적으로 세이지를 멀리하려는건 아닌 그런 느낌이었다.
줄이 줄어듬에 따라 거리를 벌리거나 하지 않고 세이지에게 맞추듯 걸음걸이를 같이 한다.
보지 않는듯 보는듯 세이지에게 맞추며 같이 나아간다.

"네... 잘 지내고 있어요."

"저는 그때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피곤해서 일찍 빠지는 바람에 다시 못 마주친것 같아요."
물론 번호도 교환하지 못했기에. 연락은 당연히 없었다.
#60라우라 - 유즈리하(mnlfcJihhu)2025-12-27 (토) 20:02:31
>>58
번호 교환에 얼떨결에 수락하여 교환하였지만 그다지 만류하거나 교환을 안 하려하지는 않는다.
하는 방법은 아니까... 라는 식으로 번호를 누르고 건내었을 뿐.

"낮에 사진을 보내지는 않는건가요?"
라우라는 밤에는 전기사용량이 적어 수신료가 싸지는 그런게 있어서 일까? 하는 엉뚱한 상상을 한다.
아마 밤에 보내는 사진이라는 것의 깊은 뜻을 이해 못한것 같다.

/마무리로 하자
#61유즈리하주(ru7YV9oYmG)2025-12-27 (토) 20:05:41
일상 종료! 긴 시간 수고하셨어요 라우라주~ 'v' 와아~
#62라우라주(mnlfcJihhu)2025-12-27 (토) 20:06:18
수고했어 유즈리하주
재밌었어 이제 정산할게 하나 더 늘었네
#63유즈리하주(ru7YV9oYmG)2025-12-27 (토) 20:08:03
재미있으셨다니 다행입니다 헤헤 ^-
정산은... 나중에 하는 것으로.... 'v'
#64웨일스주(nF8CZe1fyq)2025-12-28 (일) 03:01:07
234 자캐는_영원한_것이_있다고_믿는가
딱 하나정돈 있겠지, 정도로만 생각하는 중
202 자캐가_좋아하는_계절은
늦여름. 그야, 포도는 그때가 수확철이니까!
191 자캐의_유연성을_0부터_10까지로_나타낸다면
아직 젊으니까 유연할거라고 믿어... 한 6~7?

웨일스 ,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65웨일스주(nF8CZe1fyq)2025-12-28 (일) 03:01:51
굿모닝(?) 이에요 ;>
#66세이지 - 라우라(rMeOeq44ku)2025-12-28 (일) 04:09:49
처음 봤을 땐 머리까지 열이 뻗치는 바람에 제대로 볼 겨를이 없었어서 잘 몰랐는데 이렇게 보니... 처음에 결국 자리를 피했던 것도 낯가림이 심해서였던걸까. 적당히 음식들을 챙겨 담으면서 흘끗 라우라를 곁눈질하던 세이지가 특식이 뭔지 학생들의 머리 너머로 보려 하며 입을 열었다.

"그럴 수 있죠. 사람들이 워낙 많았잖아요? 그래도 도움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했다고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아시다시피, 공통 수업에서 마주치질 못해서 말이죠."
"그때는 도와주셔서 감사했어요. 크리스마스 선물 주신 것도."
#67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4:12:35
149 자캐가_좋아하는_책_장르
이것저것 안가리고 잘 보는 편이긴 한데 추리물좋아함. 근데 추리는 못하고 그냥 보는 게 문제일수도(?)

616 자캐의_잠버릇은
없다. 기절한 것처럼 정자세로 자는 것도 버릇일까(궁금)

506 자캐가_바디로션을_바른다면_어떤_향기일까
바디로션은 지금도 바르기는 하는데 약간 플로럴한 향? 아니면 아예 무취인 걸로 골라 바를듯

세이지,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68세이지 - 수업(rMeOeq44ku)2025-12-28 (일) 04:17:15
얼렸다가 녹기를 반복하던 얼음덩어리가 기어코 형태를 잃어버리고 모래처럼 바스라져서 떨어졌다. 얼마나 유지하고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이 말도 안되는 웃긴 실험의 결과는 적은 양의 마력을 사용할 때는, 마력의 한계가 잘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마력의 한계는 할 수 있는 한 가장 큰 마술로 시험해봐야하는걸지도."

급할 때 마력을 회복할 수 있는 물약이 있다면 제대로 실험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세이지는 조금 아쉬운 기분이었다.
#69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4:19:13
뭐닝
#70◆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4:52:16
좋은 아침입니다~~~
#71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4:52:45
역시 주말 이시간은 캡틴과 나뿐이군
캡하
#72◆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4:55:58
후히히 글게용~ 릴리주도 자주 오셨었는데 오늘은 일정이 있으신 것 같구,,,
뵈어서 넘 기쁘네용~ 세하세하입니다~~ (낼룸)
#73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5:33:57
넘 춥고 그래서 한바탕 깨끗하게 씻고 왔다....캡틴 밥머거~~~

주말에는 늘 풀 접속이니까 말이지. 글게 릴리주 일정있는거 같고
#74라우라주(yQW9VNfrlS)2025-12-28 (일) 05:39:19
캡하 세하
#75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5:41:39
라하~~
#76◆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5:54:32
후히히 뽀송뽀송한 세이지주를 낼룸해요 (?) 안그래도 김밥 먹었답니다~~

세이지주는 언제나 바빴서,, 하지만 주말에는 푹 쉬엇서,,,(?)

라하라하입니다~~ 우히히 반가워용~~
#77라우라주(yQW9VNfrlS)2025-12-28 (일) 05:55:59
맛난 김밥 먹었어?
난 칠리스프를 먹었어
크리스마스 한정이라고 가게에서 파는걸 먹었는데 맛있더라
#78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5:59:39
크아아악 벌써부터 축축해져버렷
맞아 나는 언제나 바빳서 하지만 주말은 푹 쉬엇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밥 맛있겠다......
#79◆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6:00:37
후히히 그럭저럭인 김밥이엇네용... 요즘 맛난 김밥이 잘 없는것같은...(도파민중독)
헉 칠리스프! 완전 맛있었겠다... 라우라주 맛난거 드셨네용~~ (뽀담)

>>78 우 히 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셔,,,
#80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6:03:09
칠리스프........나는 옥수수 스프와 크림스프만 알아(?)

>>79 크아아악 귀염라이팅 멈춰
#81◆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6:08:14
양송이 스프도 맛잇죠,, 빵조각 넣어 먹으면 꿀맛인,,,

후 히 히 히
#82◆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6:15:33
간만에 프리렌 다시 보고 잇는데 넘 재밋네용,, 슴슴한 평냉같은 깊은맛,,,
#83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6:16:58
하지만 캡틴 도파민 못잃지?
프리렌은 안봤는데 엔딩 후의 이야기라는 건 알아(?)
#84유진주(xjKwRk5yfC)2025-12-28 (일) 06:21:01
등장
#85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6:23:42
유하
#86◆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6:27:31
헉 제 음식취향도 도파민이 가득하단걸 깨달아버리셧군요(?)

허 거 걱 ! ? ! 프리렌을 안보셨다니... 이 띵작을... 꼭 보십쇼 세이지주...
끝내주게 맛있답니다...


유하유하입니다~~~~
#87웨일스주(SJvgr8zXha)2025-12-28 (일) 06:29:22
안녕하세요~ :>
#88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6:31:04
재밌다는 이야기는 엄청 듣긴 했지
봐야하는데 하면서 못본 애니만 수십개 따흑 현실이 고되

웨하
#89◆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6:34:44
웨하웨하입니다~~ 웨일스주.. 퇴근은 하셨나요...? (파들파들)


흐흐흑... 세이지주,,,,, (낼룸)
던전밥 같은 작품도 재밋구 헬크 << 요것도 상당히 재밌는,,,
#90웨일스주(SJvgr8zXha)2025-12-28 (일) 06:36:58
프리렌 재밋어요.. 진짜루... 특이 슈타르크 페른의 관계가 너무 맛있는
#91웨일스주(SJvgr8zXha)2025-12-28 (일) 06:37:52
>>89 구래도 오늘은 칼퇴에요! 팀장님한테 약속.. 받았으니까... 지켜지겠죠 흑흡
#92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6:40:48
>>89 세이지주는 늘 바빳서
주말에는 자느냐고 바빠
흑흑흑... 틈새로 핥지맛

예전에는 주말에 만화방도 가구 그랬는데 흑흑
#93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6:41:13
주말 출근 시켰으면 칼퇴는 시켜줘야 강호의 도리
#94◆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6:44:02
>>90-91 마자요 슈타르크 페른 언제사귐??? 둘이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

흐흐흑 흐흑 흐흐흑 내일도 출근이잖아요.. 저 눈물이 멈추지않는....

>>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치게 웃기네
세이지주의 워라밸이 9to4로 바뀌길 기원하는...
#95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6:47:35
>>94 그렇게 일하면 통장이 터장이 되
근데 그렇게 됐음 좋겠음 늘 바라고 이써
#96◆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6:48:55
한 오후 두시쯤에 느지막하게 자택근무 시작해서 네시에 끝나고 월2천을 받는 시대는 언제 오는가...
#97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6:53: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꿈의 직장......
#98◆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6:54:56
크아악 출석체크만으로도 하루에 500만원씩 지급해라 AI의 시대여 오라!!! (갈데까지 가버림)

흐흐흑 5분전이니까 출석체크를 하겟습니다.. 누구누구계신가용~
#99유즈리하주(ru7YV9oYmG)2025-12-28 (일) 06:58:04
유즈리하주 왔답니다...! 'v'
#100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6:58:14
언제나 잇츠미 히얼
유즈하~

그 전에 연금복권 당첨이 현실적일듯
#101웨일스주(SJvgr8zXha)2025-12-28 (일) 06:58:58
6시까지라면 가능해요~ (당당한 월루선언
#102◆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6:59:33
오 유즈리하주 반갑습니다~~ (마구뽀담!) 어제는 잘 쭘셨나요~
마자 답레는 확인했답니다 오늘 진행 끝나면 바로 올려드릴게용~ 이번엔 늦지 않을 예정이에용!!!! (굳은 다짐)


저는 매주 꿈을 두 차례 꾸고 매주 꿈을 잃어버려요 (?)
크아악 내 연금복권 내 로또 1등 . . .
#103◆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6:59:55
ㅋㅋㅋㅋㅋㅋㅋㅋ 웨일스주의 월루를 응원합니다... 주말출근은 월루로 갚아줘야만 해 . . .
#104라우라 - 세이지(yQW9VNfrlS)2025-12-28 (일) 06:59:58
>>66
"선물...? 앗..."
라우라는 선물이라는 얘기에 부끄러워했다.

"아는 사람에게 보낼 수 있다고 하길래요..."
아는 사람이 그저 한번 마주친 세이지 정도였다.

"크리스마스 특식이 궁금하신가요?"
라우라는 기웃기웃 곧 알아서 알게 될 메뉴를 보려는 듯 하는 세이지에게 물었다.
평범한 사회적 상식이 부족하긴 하지만 라우라는 눈치가 없는 편은 아니었고, 라우라 또한 이 특식이라는 것이 기대가 되었기에 공감하는 마음으로 알아차렸다.
조금 키가 있는 라우라는 특식의 정체가 보였다.

"이번 특식은 맛있을거같아요."

라우라에게는 폭립과 칠리스프가 보였다. 그리고 예민한 감각을 파고드는 향긋한 향신료가 느껴졌다.
분명 맛있을것이다.
#105웨일스주(SJvgr8zXha)2025-12-28 (일) 07:00:28
일본복권은 당첨됐을 때 세금 안뗀다고 했어요 유튜브쇼츠가 그랫슴..... 복권할꺼면 일본에서 (?
#106유진주(7OljTv/kTa)2025-12-28 (일) 07:01:34
안녕!!
#107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7:01:59
답레는 진행 끝나고 올라가유 라우라주~~

어쓉 일본에서 복권? 나쁘지 않을지도(급기야 미쳐버림)
#108◆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7:02:00
결국 해외복권의 마수에까지 손을 뻗은 캡틴의 지갑은 점점 더 얇아지고야 마는데...(?)


후히히 그럼 시간도 시간이겠다 진행 시작해볼까요~
전에 하던거 마저 올려주세용~
#109세이지 - 진행(rMeOeq44ku)2025-12-28 (일) 07:03:14
situplay>8978>996
링크가 이게 맞을...걸..?
#110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7:03:59
내가 라우라 키를 모르는구나? 라우라야 키 몇이니
#111◆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7:05:59
>>996

세이지가, 앨리스의 손 위에 자신의 손을 올리자 앨리스는 가만히 세이지를 바라봅니다.

"그래서. 그대로 가만히 순응하면서, 순순히 미쳐버릴 생각이야?"

"우리와의 관계도 다 끊어버리고?"

"이럴거면 처음부터 다가오지 말지 그랬어. 하. 너란 사람은 정말..."

앨리스는 붉어진 눈시울로, 계속해서 눈물 흘리고 있습니다.
폼포코는 안절부절 못하면서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도와달라고 말하란 말이야, 세이지, 이 멍청아."
#112◆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7:06:22
앵커 잘못걸엇다,, >>109 에용~
#113유즈리하주(ru7YV9oYmG)2025-12-28 (일) 07:06:39
모두 안녕하세요~ 오늘 조금 일찍 일어나서 제대로 출석체크 할 수 있었네요... ^_T

라우라 키... 175cm 쯤 했던 것 같아요~ (거인!)
#114◆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7:07:41
후히히 유하유하입니다~ 뵈니까 넘 기쁘네용~ (마구뽀담)

라우라 왕크니까 왕귀엽다
유즈리하 작으니까 짱귀엽다 (끄덕)
#115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7:07:57
>>113 세이지가 쫌 더 클수도 있겠다... 명확히 명시 안해놓긴 했지만

이 학교 여학생들 키가 심상치 않다
#116유진(7OljTv/kTa)2025-12-28 (일) 07:08:01
>>0

물을 찾았다.

물에 사는 생물들을 조사해본 후 마실 수 있는 물이라는 판단 하에 들이마신다.

"자... 이제 먹을 것은 어떻게 구하지?"

솔직히 사냥에는 자신이 없다.
동물을 죽이고 먹을 수 있게 가죽과 뼈를 분리하고...
잠깐, 불도 피워하는 데?

아아...

이 미친 늙은이가 정말로 날 죽이려고 하는 건가?

불이라...
이럴 줄 알았다면 담배라도 배워두는 건데 아쉬움을 느낀다.

"쯧..당분간은 따뜻하게 자긴 글렀군."

일단 비 바람이라도 피할 수 있도록 동굴을 찾아 들어간다.
#117유즈리하 - 진행(ru7YV9oYmG)2025-12-28 (일) 07:09:25
>>0

유즈리하의 말은 조금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 '세계' 에서, 유즈리하의 존재는 마녀로 고정된 모양이다.
적어도 칼을 빼든 오만한 아서에게는 그런 것 같았다.
하지만―

딱히 상관 없겠죠. 마녀여도.

"아아~ 그랬죠!"

유즈리하는 자신의 손을 짝, 소리나게 마주치고는 뺨에 맞대었다.
얼굴은 여전히 눈이 호선을 그리는, 찬란한 미소가 떠올라 있었다.

"당신은 역시, 말이 통하지 않는 녀석이었사와요."
"어쩜 이렇게 한결같을까. 아후훗!"

유즈리하가 한바탕 소리내어 웃고서는 눈을 떠 아서를 내려다보았다.

"그러나 아쉽게 됐사와요."
"소녀는 그런 한결같은 사람, 그다지 싫어하지 않거든요."

그것은 굉장히 불길 한 빛을 두른,
명백한 마녀의 눈이었다.
#118웨일스-진행(SJvgr8zXha)2025-12-28 (일) 07:09:29
>>0

웨일스는 후, 하고 가소롭다는 듯이 웃었다. 드물게 보이는 자신만만한 모습. 손가락 하나를 치켜들고 까닥까닥거리는 모습이 굉장히 건방져보였다.

"다큐시청기록 72시간을 기록하는 저에게 그런 걸 물으시다니!"

어떻게 봐도 자랑할 만한 업적이 아니나, 그래도 이런 건 기세가 중요하다. 대충 기세등등하게 밀어붙이면 어떤 말이든 어느정도 먹히게 된다(적어도 웨일스는 그렇게 배웠다).

"음, 그러니까, 야생동물은 기본적으로 물가에서 마주치기 쉽대요!"

다큐의 나레이션이 그렇게 말했다.

"그리고 사슴은 종에 따라 다르지만 물가의 갈대숲 같은 곳에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러니까, 아까 그 (험한말)같은 인간이랑 있었던 폭포의 상류로 올라가서 추적하고! 사슴을 이 라벤더군락으로 끌고오..."

...어라?

"...블래키, 사슴은 폭포를 밟고 내려오기도 하죠? 여긴 마술학교니까... 분명 매직사슴이 있을테니까 뭐, 그 정도는 가볍게 하겠죠?"

겠냐고.
#119유즈리하주(ru7YV9oYmG)2025-12-28 (일) 07:13:27
>>114 어제 정산한다고 시간 들인 보람이 있었어요... ^_T 흑 (수면적인 측면에서)

>>115 길쭉이 세이지! 'v' 최고~!
#120라우라 - 진행(yQW9VNfrlS)2025-12-28 (일) 07:13:48
>8978>923 >>0
라우라는 사내의 말에 심장이 덜컥하는 느낌이 든다.
두려움과 압박감. 그녀가 평소 느끼던 것들.
라우라는 자신이 해야하는것을 알았다.

살짝 떨면서도 용기내며 라우라는 입을 연다.

"헤르메스를 놔주세요. 안 그럼 곤란해질거예요."
물론 헤르메스가 이렇게 사라진다면 마지막으로 같이 있던 라우라가 곤란해질것이다.
이런 뒤숭숭한 사건이 일어난 후에 실종자와 가장 마지막에 있던 라우라는 크게 눈에 띌것이었다.
쪽지에 대한것도.

그러나 라우라는 이런것보다도...
저 사내는 분명 헤르메스를 죽일것이다. 나는 막아내야한다.
자신때문에 누군가 죽는건 싫다.
그런 마음이 더 강했다.

그럼에도 물론 라우라는 무서웠다.
두렵고, 떨리는.

그러나. 싫은것은 싫은것이다.

"풀어주세요. 안 그러면 저는 당신을 막아설테니까요."
#121◆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7:14:58
>>116

유진은 길고도 긴, 왔던 길을 돌아 동굴로 들어갑니다.

동굴은 제법 넓고 웅장합니다. 곳곳에 종유석이 매달려있고, 바위가 솟아있으며
조금이나마 물이 고여있군요.

헌데, 동굴로 들어 온 순간 부터, 조금씩이지만 가슴이 두근거리는것을 느낍니다.
어째서일까요?

유진은 곧 그 이유를 깨닫게 됩니다.

"..삐이?"

자그마한 털뭉치같은 생명체가, 유진을 바라보더니 놀라서 도도도, 하고 동굴의 깊은 안쪽으로 사라지고 맙니다.
행동해봅시다.


>>117

유즈리하는 자신의 손을 짝, 소리나게 마주치고 뺨에 맞댑니다.
찬란한 미소와 함께.

"불경한 놈!"

아서의 일갈이 이어집니다. 곧이어 명백한 '마녀의 눈' 으로
아서를 바라보자, 아서는 유즈리하에게 검을 겨누면서 당장 내려오라고 소리칩니다.
그리고...

꿈세계가 일렁거리기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격한 흥분 탓인지
꿈세계가 요동치며 '다음 장면' 으로 넘어 갈 생각인 것 같습니다.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전해봅시다.

>>118

웨일스가 가소롭다는듯이 웃자 블래키가 어이없다는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 멍청한 놈. "

이번에도 엉덩이물림 형입니다.

"하아. 차라리 이 근처에서 사슴의 단서를 찾아보는건 어때. 녀석의 변이나 떨어진 털 같은게 있으면
냄새로 추적할 수 있을테니. 그 단서를 찾는 것 정도는 스스로 생각해서 해보라고."

블래키가 그렇게 조언을 건네어줍니다.
#122◆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7:15:41
>>119 정산 고생 많으셨어용... (뽀담) 제대로 못주무셨나용?? 아고,,, 오늘은 일찍 줌시기에용,,, 늘 건강이 우선인,,,
#123세이지 - 진행(rMeOeq44ku)2025-12-28 (일) 07:17:06
>>0

"찬란함이 그저 한때였던 것처럼 내가 가진 모든 단점들도 언젠가는 빛바래 사라질 것들이니까요."

저택에 불을 지르며 웃던 아비의 얼굴과 도망치듯 번스타인과의 연을 끊어내며 다른 가문으로 도망친 오라비의 얼굴.
불타던 모든 것들의 내음과 기어코 처박힌 채 나오지 않던 조부까지.
언젠가는 전부 잊혀져버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누가 들으면 실컷 꼬시고 모르는 척하는 남사친 모먼트로 오해받겠네요. 그거."
"명가의 아가씨를 울렸다는 오명까지 얻고 싶진 않은데..."

세이지는 눈을 돌렸다.

"도와달라고요? 내가? 당신들한테?"
"....내가, 어떻게.."

어떻게 그렇게 말할까. 도와달라고, 이곳에 와서 처음 만난 사람들에게. 세이지는 다시한번 팔을 빼려했다.
#124◆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7:17:11
>>120

라우라가 입을 열며 에릭을 놔달라고 말하자, 의아하다는 듯 사내가 말합니다.

"어째서지? 협력하지 않는다면..."

"나 역시도 계획을 바꾸는 수 밖에 없다."

사내가 어둠 속에서 칼날을 생성해냅니다.
스릉 ㅡ 하는 소리가 들려오고, 서늘한 감각이 라우라를 마구 찌릅니다.
위험할지도 모르겠군요...
#125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7:17:52
길쭉
근데 거기에 비쩍 말라빠진 몸뚱이를 섞은
#126유진(7OljTv/kTa)2025-12-28 (일) 07:19:49
>>0
"저건 뭐지?"

유진은 쥐 인간의 선례가 생각이 났다.
하지만..저 녀석은 귀엽다.

따라가자!!
#127◆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7:20:29
>>123

"언젠가는 빛바래 사라질 것이라도 , 의미없는 것들은 아니야."

"지금 이 상황에 농담이 나와?!"

앨리스가 버럭, 소리를 지릅니다. 그리고...


팔이 빠지자, 앨리스는 털썩, 무릎 꿇으며 주저앉습니다.


" ㅡ 모든 저주를 푸는 '여신의 눈물' . 동화로만 전해져 내려오는 신비한 아티팩트. "

"그걸 같이 구하러 가자고 말할 셈이었는데."

"...떠날거면 떠나. 그리고, 두번다시는 내 앞에 얼굴 보이지 마."

앨리스는 체념한 듯, 붉어진 눈시울을 두 손으로 박박 문지릅니다.
폼포코가 다가와서 앨리스를 끌어안아줍니다.
앨리스의 어깨가, 차갑게 떨립니다...
#128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7:21:27
(죄책감에 뒹구는 중)
#129유진주(7OljTv/kTa)2025-12-28 (일) 07:22:06
(우우 쓰레기 짤)
#130웨일스-진행(SJvgr8zXha)2025-12-28 (일) 07:22:59
>>0

웨일스는 소중히 가방의 앞주머니에 넣어져있는 작은 뱀을 쓰다듬으며 속닥거렸다.

"절대로 블래키의 말투는 배우지 말아주세요. 저건 떽이에요."

이대로 돌아가면 논문 하나를 쓸 생각이다. 정령의 능력과 인성 반비례의 법칙 탐구, 뭐 이런걸로.
블래키의 말을 듣고 숲 안쪽으로 들어갔다.
우선 이 라벤더 군락으로 끌고오기 편해야하니 이 근처의 단서들을 먼저 찾아봐야겠다며, 조금 낮은 지대의 풀들을 살펴보았다.
전문사냥꾼 흉내는 낼 수 없지만, 이래뵈도 식물마술을 다루는 입장이다. 식물에 대한 자신감있고, 사슴의 눈높이와 맞는 높이의 식물을 찾아 식사한 자국 같은 것이 있는지 찾아볼 생각이었다.
#131웨일스주(SJvgr8zXha)2025-12-28 (일) 07:26:05
유죄... 유죄다....
#132◆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7:30:06
>>126

유진은 작은 털뭉치 같은 생명체를 따라가며 동굴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그러자...


신비롭게 빛나는 드넓은 호수와, 이끼 낀 바위들 위로, 다양한 색깔의 털뭉치 같은 생명체들이 속삭이듯 노래하고 있는 장면을 발견합니다.

"삐이..."

그리고, 노란색으로 빛나는 털뭉치 하나가 다가와서 유진을 흥미로운 얼굴로 쳐다보고 있군요.


>>130

웨일스는 가방 앞주머니의 작은 물뱀을 쓰다듬으며 이야기합니다.
블래키는 못마땅한듯 흥, 하며 고개를 돌린 뒤에, 이어지는 행동에 가만히 웨일스를 바라봅니다.

웨일스는 사슴 눈높이와 맞는 식물을 찾아... 식사한 자국 따위를 찾아내는데에 성공합니다.
풀을 뜯어 먹은 흔적이로군요.

블래키가 그것을 확인하고, 천천히 다가와 냄새를 맡은 뒤에, 이쪽이야. 라고 말하면서
더욱 정원 깊은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

제법 들어간 뒤에, 블래키와 웨일스는 사슴 한 마리를 찾아냅니다.
정원의 풀을 뜯고 있군요.

"이봐. 찾았다. 이제 아까전의 계획대로 하면 되나? 라일락 군생까지 몰아넣는 것, 말야."
#133세이지 - 진행(rMeOeq44ku)2025-12-28 (일) 07:32:38
>>0

"농담이라도 하면 그만 울까 싶어서요. 근데 안통하네."

가면에 가려져서 잘 보이지는 않아도 주저앉는 소리정도는 들린다. 앨리스가 말한 여신의 눈물은 세이지도 들은 적 있었다. 동화로 접한 것 뿐이지만.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르는 그걸 찾으러 가자니. 이 무슨 바보같이 긍정적인 말일까.

"앨리스양은 나를 무서워할 자신이 있나요? 어제와 같은 일이 또 벌어지지 않을 거라고 믿을 수 있어요?"
"미쳐버린 내가 당신을 공격하지 않을거라고 자신해요?"

세이지는 불을 무서워한다.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생사의 갈림길에서도 기어코 상대의 숨을 끊어놓을 때까지 멈추지 않고, 주변의 사람들까지 모두 해치고 스스로의 숨을 끊어버릴 광증이 두려웠다. 번스타인의 이름이 무섭다.

세이지는 앨리스의 앞에 쪼그려 앉았다가 그대로 양무릎을 꿇어 웅크리듯 몸을 구부린다.

"....나는 내가 너무 무서운걸."

힘없는 중얼거림이다.
#134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7:33:16
장르가 로판이 되어버리는 이 느낌적인 느낌
이게 바로 우정이다
#135◆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7:36:53
>>133

"...나도 몰라. 하지만."

"무섭기 때문이야 말로, 나는 네 곁에 있어주고 싶은걸."

"혼자라는건, 외로운 거잖아."

그렇게 말하는 앨리스는, 천천히 고개를 들어, 힘없이 중얼거리는 세이지를 바라봅니다.
붉어진 앨리스의 눈시울을, 폼포코가 손을 뻗어 닦아내어줍니다.

아무래도 그녀에게도 사정이라는 것이 있어 보이는군요.

ㅡ 수많은 추억들이 스쳐지나갑니다. 발칙했던 첫 대면부터, 지옥의 매운 커리 먹기 대결.
다양한 대화와 쥐 인간 '어머니' 를 쓰러트리러 나섰던 여정.
마침내 승리했던 것. 그리고, 광증, 모든것을 집어 삼키는 '불' 과 함께.

앨리스의 울고 있는 얼굴이 보입니다.

"널 혼자 두지 않을테니까. 약속할게."

"...폼포코도. 우리는, 친구야.."

앨리스와 폼포코가, 손을 천천히 내밉니다.
이 손을 잡을수 있을까요?
#136웨일스-진행(SJvgr8zXha)2025-12-28 (일) 07:40:37
>>0

웨일스가 다시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니까, 굳이 말하자면 '제 말이 맞죠!' 같은.

"네, 제가 먼저 가있을 테니까, 정확히 3분 뒤에 바로 몰아와주세요!"

사슴에게 들키지 않도록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겨 라벤더 군락으로 돌아가, 재빠르게 자신의 마술 사정거리와 가장 근접한 나무를 타고 올라갔다.
튼튼한 나뭇가지에 걸터앉아 미리 준비한 마술을 한번에 발동시킨다.

"으, 좀 더 위로 자리잡을껄 그랬나. 나도 효과에 휘말릴 것 같은데."

미간을 찡그리며 손수건으로 코를 막고, 라벤더 군락 밑에 미리 깔아둔 덩굴을 준비시키며 블래키를 기다렸다.
#137라우라 - 진행(yQW9VNfrlS)2025-12-28 (일) 07:42:14
>>0 >>124
서늘한 감각. 라우라의 예민한 감각을 통해 날카로운 위험이 느껴졌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라우라는 떨림이 있을뿐, 두려움은 안 느껴졌다.
죽는게 안 두려운걸까. 아니면 안 죽을거라 생각하는 걸까.

라우라는 내키지 않았지만 무언가를 키듯. 마리콜을 떠올렸다.
그리고 가문을 위하여. 자신의 피를 위하여.
자신의 임무의 성공률을 높히기 위해서라면 이라는 자기암시를 한다.

헤르메스가 죽거나 다치거나 사라지면.
라우라 자신의 임무에 지장이 간다. 라는.

그러자 마혈을 통해 강렬한 고취감과 심장이 세차게 뛴다.


"해봐요."

라우라의 오른손이 베어지듯 갈라지더니 피가 새어나와 마찬가지로 날카로운 검이 나왔다.

"뭘 할건데요. 날 죽이기라도 할건가요? 목을 찌르고 배를 갈라 피와 내장을 쏟아지게 할건가요? 감히?"

어둠속을 응시하는 눈이 붉게 빛난다.

"나는 라우라 프리야 캘리엄. 그래. 계획을 수정하시죠. 그 애를 내려놓고 물러나요. 이건 부탁이 아닌 경고입니다."
#138유진(7OljTv/kTa)2025-12-28 (일) 07:42:18
>>0
"???"

뭐지 이 솜뭉치들은?
일단...얘네들을 끌고 안고 자면 이불 걱정은 안해도 되겠네.

노란 털뭉치를 바라보며 눈을 맞춘다.
천천히 눈을 깜빡거리면서 가만히 있는 다.
#139◆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7:42:53
>>136

웨일스는 자신만만한 표정을 짓고,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겨 라벤더 군락으로 돌아갑니다.

곧이어 인접한 나무를 타고 올라가, '진정 효과가 가득한 라벤더 군락' 을 만드는데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덩굴을 준비시키며 블래키를 기다리고...


곧이어...


"컹!"

짖는 소리와 함께, 우다다 뛰어오는 사슴과 블래키가 보입니다!
사슴은 이대로 계속해서 뛴다면 라벤더 군락 쪽으로 뛸 것입니다.

지금입니다! 마술을 발동해봅시다!
#140세이지 - 진행(rMeOeq44ku)2025-12-28 (일) 07:44:54
>>0

양무릎을 꿇고 꾸깃하게 몸을 구부리고 있던 세이지는 앨리스의 말이 끝날 때까지 그 상태로 있었다. 말이 끝나고도 세이지는 한참을 생각한다.

생각의 끝에서 세이지는 헛웃음을 짓는다. 앨리스와 폼포코의 손을 양손으로 감싸쥐그 세이지가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좋아요."

눈물이 나진 않았지만 목소리만큼은 습기가 가득 찬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날 혼자 두지 말아요."
#141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7:45:18
울 었 다(일부 오버 섞임)
#142◆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7:46:00
>>137

라우라는 떨고 있으나, 두려움을 느끼지 않습니다.
곧이어 라우라는 ㅡ 자기암시를 걸고.
강렬한 고취감을 느끼며, 세차게 심장이 뛰기 시작합니다.


라우라의 오른손이 베어지듯 갈라지며, 새어나온 피로 날카로운 검을 만드는데에 성공합니다!

"... 제기랄."

어둠속에서 사내가 털푸덕, 하고 기절한 채인 에릭을 바닥에 던져놓고는 ㅡ

"네년 ... 감히 내 계획을 망치다니... 쯧, 다른 '제물' 을 구해와야 하잖아.. 일이 번잡하게 되었군.
이 모욕은 잊지 않겠다."

그렇게 말하며, 어둠 속으로 사라집니다...


이제, 남은 것은 새카만 어둠 속 적막한 고요와, 기절한 에릭, 그리고 라우라 뿐입니다.

행동해봅시다.


>>138

유진은 노란 털뭉치를 바라보며 눈을 깜빡입니다.
그러자..

"삐이~"

녀석이 삐이, 거리면서 폴짝폴짝 뛰는군요.
아무래도 이 동굴과 이 녀석들, 조사해볼만한 가치가 충분한 것 같습니다.
행동해봅시다.
#143◆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7:48:18
>>140

" ㅡ 설령 네가 불타게 되더라도, 괜찮아, 거기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줄테니까. "

앨리스가 조용히 속삭이고, 폼포코는 두 손을 잡고 빵실! 웃습니다.

...

이렇게, 세 명의 우정이 조금 더 돈독해집니다.

어쩌면 채 마무리 짓지 못한 고등 마술사로의 승급이, 드디어 제대로 된 매듭을 지은 걸 지도 모르겠군요.

이제 무엇을 할까요? 하고 싶은 행동을 해봅시다.
어쩌면, 이 기회를 틈타서, 폼포코의 자그마한 '비밀' 에 또다시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144웨일스-진행(SJvgr8zXha)2025-12-28 (일) 07:49:50
>>0

성급하게 굴지 않기.
지나치게 느긋하게 마음먹지 않기.
타이밍이 어긋나면 안 된다. 차분히, 고르게 숨을 내쉬고, 저 멀리 블래키의 발걸음 소리를 들으며 그 앞에 달려오는 사슴을 확인했다.
단순히 덩굴을 움직이기만 하는 기초적인 마술이지만, 이 거리에서 시도해본 적은 없다.
사슴이 오기 전에 두어번 테스트를 해봤기 때문에 여기서 움직였을 때의 반응속도도 충분히 기억해놨다.

'돌아가면 거리에 따른 마술유효거리도 연습해놔야지.'

공부할게 늘었다.
이내 자신이 점찍어둔 위치를 박차고 들어오는 사슴과, 라벤더의 효과로 둔화되어 희미해져가는 사슴의 눈을 보며, 그대로 마술을 발동했다.
라벤더군락 밑에 숨겨놓은 덩굴이 뱀처럼 위로 튀어올라 사슴을 향해 달려들었다.
#145세이지 - 진행(rMeOeq44ku)2025-12-28 (일) 07:53:21
>>0

"내가 불타는 걸 생각하니까 좀 소름끼치는데요. 가정도 하지 말아주세요."

세이지는 진저리쳤다. 상상도 하기 싫다. 그래도 일단 뭔가가 완전히 매듭 지어졌다는 느낌이 들어서 웃음을 터트렸다.

"그나저나, 리들리양의 용태는 어때요?"

세이지는 폼포코를 향해 물었다.
#146유진(7OljTv/kTa)2025-12-28 (일) 07:53:23
>>0

동굴을 이곳저곳 돌아보며 이곳의 생태를 조사한다.
이 동물들은 뭘 먹는 거지?
어떤 생물인걸까?

동굴에 좋은 게 있을까?

"..."

유진은 슬며시 치유 마술을 이곳에서 써본다.
#147◆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7:53:32
>>144

웨일스는 차분히 숨을 고르고, 사슴을 확인한 뒤 ㅡ

점찍어둔 위치를 박차고 달려오는 사슴의 눈을 보며, '식물 마술' 을 사용합니다!
라벤더 군락 밑에 숨겨놓은 덩굴이, 뱀처럼 위로 튀어올라 사슴을 향해 달려들어 꽁꽁 묶는데에 성공합니다.

그러자 사슴은 진정 효과와 밧줄처럼 묶인 덩굴 때문인지, 갈짓자로 비틀비틀 몇걸음 걷다가, 그대로 풀썩 하고 쓰러지고야 맙니다.
블래키는 헹, 하고 살며시 웃으면서 웨일스 쪽을 바라보고는 말하기 시작합니다.

"이봐, '첫 합작' 치고는 그럭저럭 쓸만한 결과를 냈군 그래."

그리고는 어서 내려오라는듯 턱짓하고, 곧이어...

내려온 웨일스 앞에, 블래키는 뭔가를 우물거리더니, 퉤, 하고 뱉어냅니다.
이건...

새카만, 단검이로군요. 그림자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이봐, 애송이. 전부터 묻고 싶은 게 있었다. 너, '뭔가를 죽일 수' 는 있는 사내냐?"

"선뜻 사냥에 나서자고 했으니, 한번 보여줘봐. '목숨을 받아간다는 것'의 무게를 알고 있는지 말야."

블래키의 눈이 제법 진지해집니다. 시험하는걸까요?
#148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7:53:38
폼포코의 비밀을 어떻게 캐내지......
#149라우라 - 진행(yQW9VNfrlS)2025-12-28 (일) 07:56:13
>>0 >>142
라우라는 두근거리며 그 사내가 완전히 사라질때까지 가만히 선채 어둠속을 쳐다봤다.
20초? 30초? 라우라는 그 정도를 쳐다본것 같다고 생각했다. 지난 시간은 고작 10초였지만 그 정도로 라우라는 긴장하고 집중하고 있었다.

완전히 주변이 조용해졌다고 생각한 라우라는 부리나케 다다다 에릭 헤르메스에게 다가갔다.

"괜찮아요? 안 죽었어요?"
라우라는 헤르메스의 의식, 맥박, 숨을 확인하고 다친곳이 없는지 확인한다.
#150◆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7:58:08
>>145

세이지가 진저리치다 곧 웃음을 터트리자, 앨리스와 폼포코도 작게 따라 웃습니다.
그리고, 폼포코를 향해 묻자, 폼포코는 우움, 하다가..

"리들리, 다 나아따! 그리고 지베 가써!"

"내일 도라온다. 헤헤."

"어휴, 걔도 참... 한 몫 제대로 챙길 수 있는 이 상황을 놓칠 수 없다고 호신 마술 용품이나
안전 마술 용품 같은걸 잔뜩 사러 떠났어. 뭐, 사실 말만 그렇게 하는거지
애들의 안전에 도움이 되고 싶은 모양이던데. 돈 버는건 겸사겸사고."

"그리고.. 좀 지쳤을테니까, 걔도. 아무것도 못한 것도 분할테고.
잠깐 쉬다 오는것도 좋겠지."

앨리스가 그렇게 폼포코의 설명에 덧붙여줍니다. 그러다...

"...너, 그러고 보니까, 폼포코한테 '계약' 이니 뭐니 그런 소리를 하던데."

"그건 대체 뭔 소리였어? 설마 정말 우리 애한테 반하기라도 한거야?"

이런.
쓸데없는 기억도 떠올려 버렸군요.


>>146

유진은 동굴을 조사합니다만, 크게 갈 수 있는 곳도 없어 보입니다.
보이는건 빛나는 호수와, 종유석, 솟아오른 바위들, 종종 끼어있는 이끼들 뿐입니다.
이끼라도 먹는걸까요? 그러다...

유진이 '치유 마술' 을 발동시키자, 갑자기 털뭉치들이 우르르, 시선을 유진에게로 돌립니다.

"삐이!!!"

잔뜩 신난 털뭉치들은 폴짝폴짝 뛰면서, 우다다 달려와 유진에게 돌진해 안겨듭니다.
따듯하고 폭신한 감촉이 제법 기분 좋군요.
이녀석들... 유진의 '치유 마술' 마력을 원하는 걸까요?

행동해봅시다.
#151◆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8:00:46
>>149

라우라는 가만히 선 채로 어둠속을 쳐다봅니다.

완전히 주변이 조용해진 뒤에야, 라우라는 다다다 에릭에게로 달려갔고.
의식은 없지만, 맥박과 숨은 정상적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대답은 없었지만, 다행히도.. 에릭은 아직 살아있습니다. 멀쩡해보이는군요.
다행입니다.

이제 행동해야 할 차례입니다. 프레이야 J. 이스턴우드를 암살해야합니다.
에릭은.. 여기에 놓아두고 가도 안전할 것 같군요.
에릭이 깨어나 당신에게 달라붙기 전에, 홀로 행동할 수 있을 때 움직이는것이 좋아 보입니다.
#152라우라주(yQW9VNfrlS)2025-12-28 (일) 08:08:46
이제 정말 다른 해석의 여지 없이 라우라가 프레이야 암살 임무 받은게 되어 버렸다아

암살범이 쪽지를 흘렸는데요 정도로 해석할 여지를 남기려 했는데...
#153웨일스-진행(SJvgr8zXha)2025-12-28 (일) 08:10:03
>>0

와아아, 하고 기쁨에 겨워 펄쩍 뛰려다가 나무 위라는 것을 까먹고 그대로 떨어질 뻔했다.
이대로 떨어진 채로 밑으로 내려가면 블래키에게 또 무슨 잔소리를 들을지 무섭다. 게다가 지금 가방 안에는 아직 태어난지 24시간도 되지 않은 생명이 있지 않나.
조심스럽게 나무에서 주르륵 미끄러져 내려왔다.

"블래키, 혹시 사슴 몰면서 이상한거 잡아먹... 으엑."

왜 단검을 그런 데에서 꺼내는 걸까. 그림자의 정령이면 평범하게 자기 그림자에서 꺼내면 되지 않을까?
조금 거름칙한 표정으로 블래키가 뱉... 아니, 건네준 단검을 들어올렸다. 식칼을 제외한 칼을 들어올리는 것은 처음이라, 조금 무섭기도 했다.

"...네? 어디서 이상한 영화라도 봤어요?"

반사적으로 장난조의 말을 담았지만, 답을 듣겠다는 뜻의 물음은 아니었다. 그저 갑자기 바뀐 분위기에 적응치 못했을 뿐이지.
그의 말을 조용히 귀담아 듣고, 이내 사슴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마술의 효과가 깊이 침투한 것 때문일까, 사슴은 얌전했다.
얌전, 했지만. 생존을 포기한 눈은 아니었다.

"윽..."

파르르 떨리는 손으로 사슴의 털을 쓸었다. 짧고 뻣뻣한 털 밑으로, 맥동하는 살덩어리가 느껴졌다. 그리고, 이 곳을 단검으로 겨눠 힘을 주면 바로 그 맥동이 끊어진다는 것 또한.
...그래, '그 날'의 아버지와 형 처럼.
속에서 구역질이 치밀어 그대로 주저앉을 수 밖에 없었다.
#154유진주(7OljTv/kTa)2025-12-28 (일) 08:10:05
답글이 오기 싫다더라는 탭은 뭐지?..
#155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8:10:24
사이트가 이상햇
#156세이지 - 진행(rMeOeq44ku)2025-12-28 (일) 08:10:39
>>0

"그런가요? 다행이네요."

근데 대체 뭘 그렇게 바리바리 사온다는 거야. 세이지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뭐 쉬고 오는 게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그만한 일을 겪었...

"악! 그거 제발 잊어요!"

잊고 있었는데 그걸 꺼내다니! 앨리스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세이지는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비명을 질렀다.

"확인하고 싶었을 뿐이에요. 폼포코양과 계약을 할 수 있을까 하고... 정령이지 않을까 싶어서요."
"뭐 이제는 못하지만요."

정령초는 대가로 그 정보상에게 넘겨줬으니.
#157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8:11:16
오 정상궤도에 올랐나
사이트야 아프지마...
#158릴리주(pCKNXa/7qa)2025-12-28 (일) 08:11:47
으어 자다가 1시간 날아갔구나
#159유진(7OljTv/kTa)2025-12-28 (일) 08:11:47
>>0
그 늙은이가 말한게 진짜라고?!
아니, 진짜 이게 뭐야?

아아...

포근하다...
털뭉치들에게 안겨서 누워있는다.
계속 치유마술을 사용한다.

아 이러면 안되는데..
쥐인간들처럼 내 마력을 노리는 거 아니야?

아아 모르겠다..
#160◆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8:12:07
>>152 (파들파들) 하지만 앞으로의 진행은 아무도 모른다는 점~
#161릴리주(pCKNXa/7qa)2025-12-28 (일) 08:17:26
답글이 안달려
#162라우라 - 진행(mnlfcJihhu)2025-12-28 (일) 08:17:34
>>0 >>151
라우라는 그래도 에릭 헤르메스를 여기 두고 갈 수는 없었다.
물론 방해 받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기에는 악귀가 있다는 소문을 들었던 탓이다.
라우라는 미신을 잘 믿는 편이었다.

그래서 최소한 사람들이 있는 곳에 데려다 놓고 자신의 할일을 하러 가려 한다.

에릭 헤르메스를 두 팔로 들고 지하 밖을 나가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163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8:25:07
.
#164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8:25:27
사이트가 좀 많이 아픈 모양인걸
#165릴리(pCKNXa/7qa)2025-12-28 (일) 08:26:29
>>0
situplay>8978>989 에서 이어짐

"초대장을 보낸 이유는 차차 알아가는건가?"

굳이 자리를 내주는데, 마다할 이유는 없다.
단지 오붓한 시간을 운운하는 것에 대해서는 뭔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정신을 단단히 차릴 필요가 있었다.

"나 꽤 입맛이 까다롭거든. 브리티시보단 이탈리안이라.

물론 몇세대 전에 이주한만큼, 본토의 인물처럼 애향심이 강한건 아니다.
국민성이 애국심이 강한것도 아니라서 보통은 시칠리안 처럼 태생을 말하고는 하지.

"외박은 내고 왔으니. 그래. 느긋하게 즐겨보자고."

쉽게 이야기가 진행되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166웨일스주(nF8CZe1fyq)2025-12-28 (일) 08:26:35
참치에 사숭이가 침입했다...
#167릴리주(pCKNXa/7qa)2025-12-28 (일) 08:27:12
바로 참치게 정상화
#168◆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8:27:28
릴하릴하입니다... 사.. 사이트에 사숭이가 침입했다... 답글이 안달려잇
#169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8:27:30
참치에 사숭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
#170◆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8:27:39
드 드디어 된다 ? !
#171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8:28:17
휴 드디어 정상환가
편 안
#172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8:28:28
릴하 릴하
#173웨일스주(SJvgr8zXha)2025-12-28 (일) 08:33:03
됐다 안됐다 하는 것 같네요... ;ㅅ;;
#174◆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8:34:08
>>153

웨일스는 펄쩍 뛰려다 그대로 떨어질뻔하고, 조심스레 주르륵 나무에서 미끄러져 내려옵니다.

곧이어 장난조의 말을 뱉었지만, 블래키는 여전히 진지한 눈으로 웨일스를 바라봅니다.
사슴은 얌전하고.

숨을 쉬고 있습니다. 들썩거리는 것이 보입니다.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맥박이 요동칩니다. 사슴의 맑은 눈망울이 보입니다.

웨일스는 파르르 떨리는 손으로, 사슴의 털을 쓸어내립니다. 그리고...

구역질이 치밀어, 그대로 주저 앉습니다.


"...흥."

"이봐, 애송이, 너말야... '사탄 숭배자' 와 싸우게 된다면."

"그들이 네 목숨을 노린다면, 그들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겠나?

ㅡ 아니면 그 때에도 망설이며 네 목숨을 얌전히 바칠 생각인가? "

블래키는 천천히 다가와, 웨일스의 어깨에 텁, 손을 올립니다.

"충분히 심사숙고하고 결정을 내려. 네게 '시간' 을 잠시 주마."


>>156

세이지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하다, 얼굴을 가리며 비명을 지릅니다.


" ...폼포코랑 계약을 한다고?"

앨리스가 어이가 없다는 눈으로 세이지를 바라봅니다...
폼포코는 헤헤, 웃고 있습니다.

"우리 애가 정령일 리가 없잖아. 그치, 폼포코?"

"폼포코!"

폼포코는 만세! 하면서 신난 듯 웃습니다.
제대로 캐물어 볼 법 하군요..

행동해봅시다.


>>159


유진은 포근함을 느끼며, 털뭉치들에게 안겨 누워 있습니다.
치유 마술을 사용하며.

그러자... 배가 부른듯 녀석들이 폴짝, 폴짝 유진의 위에서 뛰면서
춤추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ㅡ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언어로 부르는 노래는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유진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유진의 눈가에선 한방울 눈물이 흐릅니다.
그리고...

쿠르릉, 하는 소리와 함께, 동굴 안쪽의 거대한 바위가 열리며
안으로 들어가는 통로가 열리는 것이 보입니다...


>>162

라우라는 에릭을 두 팔로 들고, 지하 밖으로 나가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곧이어 학교 본관에 도착하고, 많은 선생님들과 삼삼오오 모여 다니는 아이들을 발견합니다.
이곳이라면 내버려 둘 수 있겠군요...

행동해봅시다.


>>165


"말 그대로, '오붓한 시간' 을 보내는 '티타임 초대장' 일 뿐이랍니다."

우후후, 이슬락이 그렇게 말하며 부드럽게 웃습니다.
그리고, 이탈리안이라는 말에는 스윽, 테이블 위에 올려져있는 종을 딸랑, 딸랑 울려
이전의 메이드장을 호출합니다.

메이드장은 육감적인 몸매를 여과없이 과시하듯 걸어오면서, 공손하게 허리를 숙여 예를 표하고
이슬락의 앞에 섭니다. 이슬락이 무언가 속삭이고, 잠시 뒤...

메이드장은 자그마한 접시들 위로 진하고, 향기로운 에스프레소와 함께
새빨간 와인, 그리고 여러가지 햄을 얇게 썰어낸 아페타티를 테이블 위로 올려놓습니다.

"입맛에 맞으시면 좋겠네요."

부드러이 웃은 이슬락은, 곧이어, 릴리의 허벅지로 부드러이 손을 올려놓으면서...
거미가 기어가듯 검지와 중지로 천천히, 톡, 톡, 짚으며 조금씩 위쪽, 배를 향해
손짓합니다.

" ㅡ 후훗, 마침 잘 되었네요. 티타임 초대장에 그쪽분처럼 예쁜 아이가 올 줄 몰랐어요..."

이슬락의 붉은 입술이 촉촉하게 빛납니다...
#175◆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8:35:28
>>173 23분 기점으로 정상화가 되었다던데 아직도 잘 안되나용? 크윽.. 역시 이게 다 사숭이들 때문이야...
#176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8:35:53
뭘...뭘 물어봐야하지...?
#177◆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8:36:55
>>176 여태까지 물어보지 않은 거 . . . ?

폼포코 너 정령이니? -> 폼포코는.. 폼포코야!

폼포코 나랑 계약해줄래? -> 쪼아! 우리는... 친구야!

폼포코 폼포코? -> 폼포코 폼포코!!!
#178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8:37:50
폼포코한테 질문할 때는 약간 뇌에 힘을 풀고 물어봐야겠다는 것만 알겠어...
#179◆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8:38:41
후히히
어쩌면 역으로 뇌에 힘을 빡! 주고 물어봐야할지도~
#180릴리주(pCKNXa/7qa)2025-12-28 (일) 08:38:52
왠지 제공하는 거부터 먹으면 곤란할거같다는 생각이 왜이렇게들지
#181◆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8:39:52
>>180 ㅋㅋㅋㅋㅋㅋㅋ 과연 어떨가요~ 우 히 히
#182세이지 - 진행(rMeOeq44ku)2025-12-28 (일) 08:41:00
>>0

"내가 크게 실수했다는 건 알았으니까 그만 놀려요. 이래서 폼포코양도 피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꼼짝없이 잡혀서 흑역사가 발굴 당할 줄은.."

창피함에 몸이 배배 꼬이는 기분에 세이지는 여전히 얼굴을 가린 채 끙끙거렸다. 약간 진정은 됐지만 역시 흑역사가 파헤쳐지는건 죽을 만큼 부끄럽다.

"그럼 폼포코양은..."
"그곳에 정령초가 있다는 걸 어떻게 알았어요?"
#183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8:41:55
폼포코는 폼포코야에 빠져서 질문거리가 생각이안나........
거기가 정령계라는 걸 어떻게 알았니 폼포코포코야
#184◆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8:42:53
>>182

세이지는 여전히 얼굴을 가린채 끙끙거립니다. 그러다 이어지는 질문에는.

"거기가~ 나고 자란 지비니까!"

"헤헤."

폼포코는 헤실헤실 웃습니다. 그리고..

"뭐야, 폼포코네 집에 갔다왔어? 좋겠다. 나도 가본 적 없는데."

앨리스가 부럽다는 듯 바라보다가.. 엥? 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잠깐만. 폼포코네 집에 정령초가 자라?"

확실히..?
#185유진(7OljTv/kTa)2025-12-28 (일) 08:43:05
>>0
"?"

유진은 슬며시, 천천히, 털뭉치들이 놀라지 않게 일어나며 통로로 향한다
#186◆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8:43:13
>>1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미치겠네
#187◆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8:47:02
>>185

유진은 천천히, 털뭉치들이 놀라지 않게 일어납니다.

그러자..

"삐이~"

털뭉치들이 통로로 향하는 유진의 곁에서 떨어지지 않으며 졸졸 따라오는군요...

...

통로로 향해 안쪽으로 깊이 들어가보자, 이번에는 빛나는 바위가 보입니다.
그리고, 유진은 본능적으로 무언가를 느낍니다.

ㅡ 거대한 운명과 관련된 무언가를.

이곳에서 수행을 한다면, 분명 유진은 바라 마지 않던 '힘' 을 얻을 수 있을 것 입니다.
바위에 힘을 불어넣으며 수행을 해 보도록 합시다.
#188세이지 - 진행(rMeOeq44ku)2025-12-28 (일) 08:48:22
>>0

어떻게 정령들이 사는 곳이 집이 되냐고요, 하고 묻지 못했다. 그러니까 정령일 거라고 오해하지.

"집.. 가본 적 있죠. 거기서 좀 일이 있긴 했.."

어라, 확실히? 세이지는 폼포코를 바라본다.

"맞아요. 줄 선물이 있다면서 줬던 게 정령초였으니까요."
".....정령초가 정령계 말고 자라는 곳이 있던가요?"
#189유진주(7OljTv/kTa)2025-12-28 (일) 08:48:28
아 승급하고 올걸
#190◆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8:48:57
유진주는 빨리 정산부터 하시고 승급하시기~
#191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8:48:57
>>186 폼포코!!!
#192유진(7OljTv/kTa)2025-12-28 (일) 08:49:21
"..."

바위에 손을 얹고 마력을 불어넣는다.
지난번 이바쌤이 주신 마력구슬을 생각하며 힘을 불어넣는다.
#193릴리(pCKNXa/7qa)2025-12-28 (일) 08:50:09
>>0

"제법인데."

라고 말했지만 내 눈초리가 치켜올라갔다.
왜냐면 아침식사 대용으로 마시는 에스프레소와 저녁 아페리티보가 동시에 올라오는 건 기본이 안되어있는 느낌이라서.

정작 시켜놓고는 한점조차 손을 대지않는다.
이 공간 자체가 마치 이슬락이라는 자의 시험같다고 느꼈기에.

"근데 말이야. 난 말이지.."

검지와 중지로 몸을 훑는 손가락을 따라 시선을 움직이다가.

"손장난이 나쁜 사람은 취향이 아니라서."

적당히 저지하는 선에서 거미줄을 뿜어서 배 근처로 올라온 이슬락의 손을 속박하려고 들었다.
이 녀석의 유혹에 넘어가면 그대로 끝일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야.

"화류계는
푸타네스카창부풍 스파게티면 충분하거든."
#194◆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8:50:24
>>188

"...아니. 정령계에서만 자라는 아주 희귀한 꽃이야. 그러니까 그 정보상도 삯이 남는다면서 정보를 더 줬던거고.."

앨리스가 의아하다는 얼굴로 세이지와 폼포코를 번갈아봅니다.

".......정령계, 가본거야? 폼포코랑 같이?"

"하아, 또 설명 들어야 할 일이 잔뜩이네. 어떻게 된 거야?"

앨리스가 폼포코를 잡아다, 뺨을 잔뜩 늘리면서 부루퉁한 얼굴로 바라봅니다.
폼포코는 므약- 하는 소리를 내고 있군요...
#195유진(7OljTv/kTa)2025-12-28 (일) 08:50:29
>>0
"..."

이 바위는...뭐지?

수상할 정도로 빛나는 바위

바위에 손을 얹고 마력을 불어넣는다.
지난번 이바쌤이 주신 마력구슬을 생각하며 힘을 불어넣는다.

"폭발하지는 않겠지?"

털뭉치들이 다치지는 않겠지?
#196라우라 - 진행(mnlfcJihhu)2025-12-28 (일) 08:51:56
>>0 >>174
일단 임무를 하기위해서는 프레이야의 정보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이다.
프레이야를 만나볼만한 곳으로 일단 향해본다.
#197유즈리하 - 진행(ru7YV9oYmG)2025-12-28 (일) 08:55:00
>>0

"불경?"
"감히 유즈리하의 앞에서 불경을 논하나요?"

전하고 싶은 말? 상당히 있죠.
그러나 이런 짐승에겐 통할지는 미지수네요.
이성보다 '오만' 이라는 본성에 잡아먹힌 당신의 모습.

마치 짐승이다.

그런것보다 훨씬 재미있는 생각이 들었어요.
잊은건 아니겠죠. 이 꿈이야말로 유즈리하가 있을 곳이죠.
도망가게 두지 않아요.

유즈리하는 히죽 웃었다.
그러자 휘청이는 꿈의 세계,
그 하늘에서 가느다랗게 줄지은 무언가가 태양을 가리며 내려오고 있었다.
유즈리하의 수정구슬은 형형하게 빛나고 있었다. 꿈의 마술이었다.
#198◆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8:55:00
>>193

릴리의 눈초리가 치켜올라가고, 곧이어 거미줄을 뿜어 이슬락의 손을 속박하는데에 성공합니다!
그러자..

"헤에 ㅡ "

이슬락이 상기된 표정으로 미소짓기 시작합니다. 하이얀 피부에 천천히, 분홍빛 홍조가 띄워지기 시작하는군요.

"그런 취향이라면, 얼마든지. 자아, 와주시겠어요?"

부드러이 자신의 입술을 반대손으로 흝고, 릴리의 뺨을 부드러이 손대며...
천천히 입을 맞출 준비를 하는 이슬락입니다.

행동해봅시다.



>>195

유진은 마력구슬을 생각하며 힘을 불어넣습니다만...

ㅡ 바위는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은은하게 빛을 발하다가, 유진의 마력이 다하자
천천히 빛이 사그러들 뿐이군요.

그 외에 특별한 반응은 없어 보입니다.
아무래도, 한순간에 '강한 힘' 을 얻는 것은 어려워 보입니다.

이곳에서 유진은, 털뭉치들과 수행을 해야 할 것 같군요...

행동해봅시다.
#199유즈리하주(ru7YV9oYmG)2025-12-28 (일) 08:55:33
잠시 일 보고 왔습니다~
#200유진(7OljTv/kTa)2025-12-28 (일) 08:57:46
>>0

"좋아 털뭉치들"

유진은 치유마술을 사용한다.
마력이 고갈되고 다시 마력을 채우고 고갈시키기를 반복하면 강해질 수 있지 않을까?

근력을 기르는 것처럼
#201세이지 - 진행(rMeOeq44ku)2025-12-28 (일) 08:58:15
>>0

"선물 받은 걸 정보상에게 대가로 넘겨준 건 폼포코양에게 면목없어요."

폼포코의 뺨을 마구 늘리는 앨리스의 옆에서 세이지는 잠깐 생각을 정리하고 천천히 그때의 일을 설명한다.

폼포코와 함께 '집'으로 갔던 것.
정령들이 폭주했다는 소식을 듣고 폼포코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려 했다는 것.
불의 정령과 이프리트를 마주쳤고 그 과정에서 폼포코가 정령들을 정화했다는 사실까지.

"게다가, 정보상의 말에 의하면 내가 쓰고 있는 이 가면도 정령의 힘이 깃들어있다고 했으니, 내가 폼포코양을 정령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잖아요?"

괘씸한 기분에 세이지는 폼포코의 머리를 마구 쓰다듬기 시작했다.
#202릴리주(pCKNXa/7qa)2025-12-28 (일) 08:58:29
과연 색욕다운데
어렵구나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203◆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8:59:08
>>196

라우라는 프레이야를 만나볼만한 곳으로 향합니다.

...

라우라에는 마치 '거대한 운명' 에 이끌리듯 발걸음을 딛으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그리고...

기숙사 앞 현관에서, 다른 아이들과 함께 모여있는 프레이야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두려움에 떨고 있는 아이들을 진정시키느라 필사적이로군요...
아직 라우라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 처럼 보입니다.

"괜찮아, 응? 너무 걱정하지 마. 선생님들이 우릴 지켜주실거야."

"하지만, 프레이야 선배님, 너무 무서워요... 저희도 죽으면 어쩌죠?"

"그럴 일은 없을거야. 내가 장담할게."

프레이야는 부드러이 미소지으며 다른 아이들을 안심시키고 있습니다.

>>197

유즈리하는 ㅡ 아서를 보면서, 마치 '짐승' 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도망치게 두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히죽 웃습니다.

꿈의 세계는 휘청거리고, 유즈리하의 수정 구슬이 형형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가느다랗게 줄지은 무엇인가 태양을 가리며 내려오고 있고...

격렬하게 소용돌이치듯 움직이는 꿈세계 속에서 아서는 말에서 내려와 당신을 향해 뛰어오르며 ㅡ
칼날을 휘두릅니다.


" 대체 무슨 짓을 벌이려는거냐, 이 오만하고 불경한 마녀 녀석!!! "

스릉, 하고 칼날이 가느다랗게 줄지은 무엇인가에 난반사된 빛을 반사하며
시퍼렇게 불타오릅니다.

행동해봅시다.
#204◆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8:59:32
유하유하 리하리하입니다~~

>>202 후히히 마음 가는대로 편하게 반응해보시기~
#205유진(7OljTv/kTa)2025-12-28 (일) 08:59:56
다들 어서와요
#206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9:00:24
모하모하
리하리하

입술 한번 내주고 정보를 뜯어보는 건?(안됨)
#207웨일스-진행(SJvgr8zXha)2025-12-28 (일) 09:01:30
>>0

아주 조금 억울한 마음이 생겼다.
생명의 어쩌구저쩌구를 논의하려는게 아니라, 언젠간 닥쳐올지 안올지도 모를 미래를 구태여 입에 담는 상냥함이. 상냥함을 칼끝으로 표현하는게 정말이지 블래키다웠다.
이게 그의 상냥함인 것을 아니까 불만을 토로할 수도 없었다.
그게 억울했다.

"아버지..."

아까 그 짧은 기억 속에서 아버지를 봤었기 때문일까. 아버지가 생각났다.
아버지라면 어떻게 했을까?
그라면 어떤 행동을 했을지가 아니라, 내가 한 행동을 보고 아버지는 뭐라고 했을지를 고민했다. 아마, 아버지라면.

"...아버지라면, 살기 위해서 해야하는 일이라면 고민하지 않고 해야한다고 했을 거에요."

어차피 살기 위해서 나아가는 길이라면 깨끗한 길은 없다고.
그렇지만 그것에 너무 죄책감을 가지지 않고, 깔끔히 인정한 뒤, 어떻게 해야했을지 고민해보라고 했을 것이다.
그 과정에서 옳고 그름을 가리며, 그 '뒤'를 고민하는 것이 인생이라고 하셨겠지.
조금 쓴 웃음을 지으며, 떨리는 팔에 힘을 줬다.

"블래키, 조금만 도와주세요. 이 곳에 칼을 대는 것이 맞나요?"
#208◆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9:05:09
>>200

유진은 치유마술을 다시 사용합니다.

...




유진은 몇번이고 치유마술을 사용합니다, 마력 고갈을 일으키고,
마나가 차오르면 다시 치유 마술을 사용하길 반복하며 ㅡ

정신 차려보니 어느새 밤이로군요.
유진은 대자로 누워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습니다.
지치는군요... 이런 식으로 과연 언제 강해질 수 있는걸까요?

이 방법에 끝이 과연 존재하기는 하는 걸까요?


그런 의문을 가지던 차에, 유진의 코 위로 폴짝, 샛노란 털뭉치 하나가 올라옵니다.

"삐이~"

그 녀석은 춤을 추며 귀엽게 엉덩이를 흔들고...

그러자, 유진의 몸에 천천히,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힘' 의 파편이 깃들기 시작합니다.
이건 대체...?


>>201

세이지는 생각을 정리하고, 천천히 그때의 일을 설명하기 시작합니다.
현란한 화술이 깃들며 , 그 자리에 앨리스가 있던 것 처럼 생생하게 설명이 전달됩니다.

그러자... 앨리스는 충격받은 표정으로 폼포코를 바라봅니다.

"...폼포코, 너... 정령.. 이야...?"

세이지가 폼포코의 머리를 마구 쓰다듬자, 폼포코는 므약- ! 하고 짧은 비명을 지르더니 곧이어...


"폼포코는... 폼포코야!"

따악.

앨리스가 잔뜩 화나서 폼포코의 이마에 살짝 딱밤을 때리고, 폼포코는 으엥- 하면서 이마를 부여잡습니다.

"폼포코, 말해주지 않을래? 너, 정말 정령이야? 어떻게 된 거야? 정령계가 '집' 이라는건 또 뭐고?"

"...그치마안..."

"마, 말하며언... 안대... '계약' 했는걸...?"

"정령왕하구..."

이건 또 뭔 소리일까요.


"...우우.. 정말 알고 시프면.."

"데려다줄게...! 말 할수는 업찌만..."

네?
#209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9:07:05
?? 하?
하아아아아아??? 무 뭣?
정령왕과 계약했다고?
#210릴리(pCKNXa/7qa)2025-12-28 (일) 09:07:27
>>0

"하. 4대가문의 사람을 만나는 건 이번이 두번째."

꼭 이쪽과 입맞춤을 바라는 듯이.
그렇게 어떤 플레이라도 받아들이는 것이라면...

"정말이지..."

그대로 이슬락의 몸으로 들어서.
하지만 그녀가 바라는 대로 입맞춤을 하는게 아니라, 목덜미 언저리에서 치아를 내밀며 키스마크를 남기려 했다.

마음대로 하는 걸 원한다면, 나라는 존재를 확실하게 각인시키기 위해.

"하나같이 일그러진 녀석들인걸 보니 나머지 둘도 비슷할거 같단 말이야."
#211◆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9:08:13
>>207

웨일스는 아주 조금, 억울한 마음을 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를 떠올립니다.

"...그런가. 네게 '가족' 은 소중한 것 인가."

블래키는 작게 중얼거리고.
쓴 웃음을 짓는 웨일스를 바라보며, 가볍게 웨일스의 옷깃을 물어 사슴의 경동맥쪽으로 칼끝의 위치를 바꾸어줍니다.


"여기, 경동맥을 찌르고 그대로 아래로 당겨라. 그러면 순식간에 죽을테니."

블래키는 그리 말하면서, 차분한 눈으로 웨일스를 바라봅니다.

행동해봅시다.
#212릴리주(pCKNXa/7qa)2025-12-28 (일) 09:08:47
몰라 질렀어...
#213유진(7OljTv/kTa)2025-12-28 (일) 09:09:11
"하...못해먹겠네.."

유진은 바닥에 대자로 드러누워 가쁜 숨을 몰아쉰다.
지치는군... 이런 식으로 과연 언제 강해질 수 있을까?

이 방법에 끝이 과연 존재하기는 하는 걸까?

"노란털뭉치?"

뭐지 이 춤은?

뭐지? 이 힘은???

힘의 파편이 모두 깃들 때까지 기다린다.
그리고 받아들인다.

바위에 손을 대고 다시 힘을 불어넣는다
#214유진(7OljTv/kTa)2025-12-28 (일) 09:09:19
>>0
"하...못해먹겠네.."

유진은 바닥에 대자로 드러누워 가쁜 숨을 몰아쉰다.
지치는군... 이런 식으로 과연 언제 강해질 수 있을까?

이 방법에 끝이 과연 존재하기는 하는 걸까?

"노란털뭉치?"

뭐지 이 춤은?

뭐지? 이 힘은???

힘의 파편이 모두 깃들 때까지 기다린다.
그리고 받아들인다.

바위에 손을 대고 다시 힘을 불어넣는다
#215◆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9:11:08
>>209 하아아
짜릿해
미치게 즐거워

>>212 엑설런트 (기립박수)
#216세이지 - 진행(rMeOeq44ku)2025-12-28 (일) 09:12:34
>>0

"?"
"뭘했다고요?"

제대로 들은 게 맞나? 세이지는 되물었다.
정령이라는 말보다 몇배는 더 충격적이다.

"정령왕이랑 계약을 해요?"

세이지는 잠깐 턱을 잡고 잠시 고민에 빠졌다. 게다가 데려다준다고? 어딜? 정령왕한테?

"나는, 좋다고 생각하는데 앨리스양은?"
"일이 있다면 나혼자 갔다올.....게요 라고 하면 화낼거죠?"

데려다준다는데, 거절할 필요가 있나.
#217유진(7OljTv/kTa)2025-12-28 (일) 09:13:21
근데 정령왕과 계약을 했다면..사실상 준 세최강데 정령왕과 계약을 했다면..사실상 준 세최강 아님?
#218유진(7OljTv/kTa)2025-12-28 (일) 09:13:33
근데 정령왕과 계약을 했다면..사실상 준 세최강 아님?
#219유진(7OljTv/kTa)2025-12-28 (일) 09:14:01
>>217 나만 이러나...타이밍 치고 잠깐 다른 탭 들어가면 2개되거나 마지막 글자 지워지는 거
#220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9:14:05
`~` 맙소사 폼포코가 폼포코가 아니라고?
#221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9:14:14
탭 초기화를 해보자
#222유진주(7OljTv/kTa)2025-12-28 (일) 09:15:28
>>221 고마워!
#223◆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9:15:48
>>210

릴리는 이슬락의 목덜미 언저리에, 키스 마크를 남깁니다.
그러자... 이슬락의 달콤하고도, 녹아내리는 것 같은 교성이 들려오고 ㅡ
릴리는 상기되는 기분을 느끼며, 달콤한 쾌락에 젖어 드는 기분을 느낍니다.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달콤한 기분이로군요.

"하아, 즐겁군요... 후훗, 그럼 계속해서 '오붓한 시간' 을 보내볼까요?"

"다른 사람의 이야기는 잠시 접어두고..."

" ㅡ 자아, 저와 함께 '끝없는 쾌락의 늪' 에 빠져보도록 하죠."

우후훗.
이슬락이 웃으면서, 두 팔을 벌리고 당신을 껴안습니다.

...

릴리는 부드러운 감촉을 느끼면서, 동시에 묘한 향을 느낍니다.
그녀의 체취. 사람에게서 어떻게 이런 체취가 날 수 있는거죠?
한번도 맡아보지 못한, 부드럽고 달콤한 향기 ㅡ
프레이야의 '솜사탕 향기' 같은 어린애 냄새가 아닌...

자칫하면 당장이라도 정신을 잃을 것 같은 , 어른의 향기.


위험합니다. 이대로라면... 말 그대로 잡아먹히게 생겼군요.
저항해야합니다.


>>214

유진은 다시금 바위에 손을 대고 힘을 불어넣습니다만...

이번에도 바위는 꿈쩍하지 않습니다.

그것보다..

"삐이~ 삐이, 삐이이!"

샛노란 털뭉치들이 우르르 모여서, 단체로 춤을 추고 있군요.
아무래도 이 털뭉치들과 의사소통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 당신은 '치유 마술을 사용한다' 는 좋은 아이디어로
이 동굴의 신비 중 일부를 밝혀냈습니다.

계속해서 행동해봅시다. 약간의 '행운' 이 당신을 따를 것 입니다.
#224웨일스주(/aBHlS/imO)2025-12-28 (일) 09:16:06
후후후 웨일스주는 퇴근을햇어요 이제 자유에요

집에가서 다시 이을테니 한두시간정도 뒤에 올게요!
#225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9:16:20
캡티이인 우리 어장 지켜야하는 거 알지!?
#226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9:16:33
웨하
조심히 퇴근해~
#227◆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9:17:42
후히히 웨일스주 퇴근 경축드리는~~~ (뽀담) 조아요~ 좀따 뵈어용~~!!

>>225 헉 최대한 아슬아슬한 선을 타보려고 했는데 (?)
하지만 갠찬습니다... 이제 릴리가 저항해줄거거든요...(끄덕)
#228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9:18:20
>>227 이 도파민에 절여진 !!!
#229유진(7OljTv/kTa)2025-12-28 (일) 09:20:29
>>0
"에라이 모르겠다"

유진은 털뭉치들과 함께 따라서 춤을 춰본다.
배고프면 나중에 나가서 나무열매나 따먹지
#230◆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9:20:35
>>216

세이지가 되묻자, 폼포코가 두 팔을 벌리면서 얘기합니다.

"헤헤, 계약, 해따!"

세이지가 턱을 잡고 고민하자, 앨리스도 충격받은듯 덜덜 떱니다...

"포, 포포포포, 폼포코, 너..."

"....응. 같이 가보자고. 뭐가 됐든, 이제 나 혼자만 모르는 건 사양이야.."

앨리스가 결의를 다진 듯 고개를 끄덕이고.
폼포코도 헤헤, 쪼아! 하면서 웃으면서 벌떡 일어납니다.

"그럼 가자! 만세~!"

폼포코가 앞장서서 걷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전에 정령계로 넘어갔던 거대한 나무와 큰 옹이구멍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폼포코는 망설이지 않고 그 안으로 쏙! 들어가는군요...

"...진짜 여기가 입구 맞아?"

앨리스는 의심의 눈초리를 합니다만..
따라서 들어가봅시다.
#231◆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9:22:39
>>228 후 히 히
하지만 이제 단언할 수 잇서요~ 이렇게 선정적인건 여기서 끝!
어장의 평화는 지켜졌다! 우히히
#232릴리(pCKNXa/7qa)2025-12-28 (일) 09:24:26
>>0

"아. 적당히 받아주려니까. 기어오르려고 드네."

예상했던 바였다.
여기 들어오면서부터 보인 광경부터가 정상이 아니였으니까.

"저택 안에 메이드들도 네가 잡아먹고 그꼴로 만든거네. 그렇지?"

머리가 지끈거렸다.
내가 바라지 않는데도 저쪽에 끌려다니는 감각이었으니까.

하지만 내가 제정신일때를 생각한다.
이딴 유혹에나 넘어가 장난감이 될 생각은 없다고 확신하듯.

"놀아주는 건 상관없는데, 그러다가 너 손모가지 날아간다?"

아직 한쪽 손을 속박했던 거미줄에 마력을 여전히 흘리고 있었다.
그 거미줄을 활용해 마치 고급햄에 그물망을 치고 완전히 그녀의 손부터 어깨까지 오는 부분을 모조리 거미줄로 옭아맨다.

손가락하나 까딱하면 그대로 잘게썰린 큐브 고기조각이 될지도 모른다는 경고를 하듯.

압박은 확실하게. 살점에 파고들어 생체기를 낼 수준으로 해둔다.
#233세이지 - 진행(rMeOeq44ku)2025-12-28 (일) 09:25:56
>>0

정령왕이랑 계약을 했다는 건 폼포코가 정령사라는 뜻과 가장 가깝다. 그것도 상당한 경지의. 세이지는 앨리스의 대답을 듣고 일어서서 교복 치마를 털어냈다.

어찌됐든 폼포코에게 제대로 된 대답을 듣지 못한다면 정령왕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그쪽이 좋다. 물론, 썩 좋은 기분은 아니지만. 세이지는 거대한 나무의 옹이구멍을 발견했다.

"맞아요. 저번에도 이쪽으로 들어갔거든요."

앨리스의 등을 떠밀며 세이지는 폼포코의 뒤를 따랐다.
#234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9:26:32
>>231 이슬락 더 안나와? 아쉽(??)
#235라우라 - 진행(mnlfcJihhu)2025-12-28 (일) 09:27:54
>>0 >>203
멀찍이 서서 라우라는 프레이야를 쳐다보았다.
분명 프레이야도 다른 학생들처럼 아직 성인은 아닐텐데도.
어째서 저렇게 다정하고 떨지 않을 수 있을까.

라우라는 웃음조차 짓지 못하고 울상으로 프레이야를 쳐다봤다.
저대로 바라 보기만 해도 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라우라는 개입해야했다. 마리콜을 위해.

그렇지만 알고 있어도 누군가에게 다가가는건 안 익숙해서 라우라는 우물쭈물 하며 프레이야에게 다가갔다.

"저... 안녕하세요."
#236유즈리하 - 진행(ru7YV9oYmG)2025-12-28 (일) 09:30:02
>>0

허공에 뜬 유즈리하는 고요히 미소지으며 옆으로 비켜섰다.
작은 움직임이었지만, 그 때문에 아서의 두서없는 칼부림은 유즈리하의 옷자락을 가르는 것이 고작이었다.

"분명, 유즈리하의 목소리는 당신에게 닿지 않겠죠."

왜냐하면 당신은 짐승이고, 유즈리하는 마녀이기 때문에.
왜냐하면 유즈리하는 마녀이고, 당신은 짐승이기 때문에.

"하지만 공교롭게도, 그건 유즈리하에게도 마찬가지어요."

이것은 그런 꿈이니까.

그렇다 이것은 꿈―
태양이 달에 먹히는 것처럼, 유즈리하의 등으로 빛이 내리꽂혀 불길한 후광을 만들어 냈다.
길게 늘어진 것에 가려진 하늘과 일렁이는 주변의 색채가 어우러져 둘이 있는 장소를 미친듯한 동화나라처럼 보이게 했다.

"그러니 자아. 대신 문제를 드리겠사와요."
"만약 여기서 당신이 죽어버리면, '저쪽'의 당신은 어떻게 될까요?"

어느새 하늘에서 서서히 내려오던 무언가는 그 움직임을 멈추었다.
저 하늘 높은곳에서 길게 늘어뜨러져 지상의 높이로 내려온 그것.

―밧줄이었다.
생명의 동앗줄 같은 것이 아니라, 사람 목이 들어가기 좋은 둘레로 단정하고 동그랗게 말린 밧줄들.

"분명, 총명하신 당신이라면 금방 맞히시겠죠?"

그리고 그곳에서, 한 소녀만이 소리없는 광소와 함께 하늘을 향해 손가락을 번쩍 치켜들었다.

승천해라.

그리고 밧줄들은 일제히 번쩍 들어올려졌다. 행렬을 이루던 기사들의 목을 매달기 위해.
눈 앞 짐승의 오만함을 적나라하게 까발리려는 듯이.
#237◆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9:30:25
>>229

유진은 털뭉치들과 함께 춤을 춥니다. 제법 귀여운 광경이로군요.
하지만 딱히 무슨 일이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폴짝!

샛노란 털뭉치 하나가 유진의 코 위로 올라와서는, 삐이, 삐이, 하면서 울어대기 시작합니다.
무엇인가 전하고 싶은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232


릴리의 말에 이슬락은 흐응? 하면서 의문스럽다는 듯 릴리를 바라봅니다.

" 그 꼴로 만들었다, 라뇨? 저는 그저... '달콤한 쾌락' 을 알려주었을 뿐... 우후훗. "

그리고 곧이어, 손부터 어깨까지 완전히 거미줄에 사로잡히자 이슬락은 눈을 데굴, 굴리면서
짧게 한숨 쉽니다.

" 아아, 이런 플레이는 취향이 아닌데 말이죠...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 도, 즐거운 때가 있고, 즐겁지 않은 때가 있는 법 이랍니다... "

" 어째서 저와의 '오붓한 시간' 을 거부하시나요? 딱히 무언가가 닳는 것도 아닌데... "

" 후유증을 걱정하시는거라면, 4대 명가중 하나인 나, 이슬락 Z. 록스버드의 이름을 걸고 악조하죠. "

" '저택에 방문하기 이전과 같은 , 온전한 정신과 몸상태로 그 어떠한 해도 입지 않은 채' 오붓한 시간을 즐긴 뒤에 다시 원상태로, 학원으로 제대로 돌려보내드릴 것을. "

" 자아, 이쯤되면 되었나요? 부디 노여움을 풀고... 저와 '즐거운 시간' 을 보내자구요? 후훗. "

이슬락의 녹색 눈동자가 선명하게 빛납니다.
상처 입은 것이 오히려 쾌락이라는 듯.
지금의 상황이 즐겁다는 듯, 말이죠.

행동해봅시다.
#238◆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9:34:09
>>233


세이지가 앨리스의 등을 떠밀고, 폼포코의 뒤를 따라 옹이구멍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러자..



" 끼









아악




세이지 이 원한을






다 "




...

뾰옹! 하는 소리와 함께 한참 떨어진 뒤에야 새빨간 버섯 위에서 통통 튀며
앨리스와 폼포코, 세이지는 '정령계' 에 다시 다다릅니다.

그리고...

"헤헤, 이쪼기야!"

폼포코가 앞장서며 즐겁다는듯 걸어나갑니다.

앨리스는 헤롱헤롱한것이, 정신을 잃은 듯 싶군요...



>>235

라우라는 프레이야를 멀찍이 서서 바라봅니다.

ㅡ 웃음조차 짓지 못하고, 울상으로 프레이야를 바라보고.
마리콜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우물쭈물하며 프레이야에게 다가가자, 프레이야는 부드럽게 웃으면서
라우라를 반겨줍니다.

"안녕! 너, 그때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티타임에서 봤던 아이지? 분명 라우라 라고 했었나?"

"오랜만이네, 반가워. 어떻게 지냈어?"

프레이야는 부드러이 웃으면서 라우라를 환영해주는군요.

행동해봅시다.
#239유진(7OljTv/kTa)2025-12-28 (일) 09:35:48
>>0

"왜 왜 그러는 거야 털뭉치, 뭘 하면 될까~"

털뭉치를 손으로 받쳐든 후 직접적으로 묻는다.
이 녀석과 어떻게 의사소통 할 수 있지???

"아"

직진으로 가본다.

"잘못된 곳으로 가면 아까처럼 울어줘"

"이동하는 게 아니라면 다른 형태로 울어주고."
#240세이지 - 진행(rMeOeq44ku)2025-12-28 (일) 09:39:04
>>0

"따라오겠다는 건 앨리스양이었어요."

떨어지는 속도에 맞춰서 원한을 잊지 않겠다는 앨리스의 단말마 비명에 세이지는 즐겁다는 양 웃음을 터트리며 대꾸했다. 들리지 않겠지만.

새빨간 버섯이 저번처럼 낙하 충격을 완화시켜줬고 두번째여서 그런지 세이지는 익숙하게 버섯의 아래로 내려선다. 정신을 잃은 앨리스를 세이지는 낑낑거리다시피 끌고 움직인다. 폼포코의 뒤를 따르는 게 굉장히 힘겨웠다.

"...이 원한 잊지 않겠다. 앨리스..."

정신을 잃은 앨리스는 듣지 못할 완벽한 반말로 꿍얼거렸다.
#241◆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9:40:01
>>236

유즈리하는 고요히 미소지으며 옆으로 비켜서고, 아서의 칼날을 피하는데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ㅡ

유즈리하의 등으로 빛이 내리꽂히며 불길한 후광을 만들어냅니다.


이 장소는 이제 불경한 메르헨과도 같은 곳.

잔혹한 그림동화. 미친 모자 장수의 예언과도 같은 '꿈 세계'

"대체, 무슨 소리를 지껄이는..."

아서의 말이 순식간에 끊기고.

어느덧 일렁거리던 꿈세계가 진정되는 듯 싶다가도.
하늘에서 길게 늘어뜨려져 지상의 높이로 내려 온 ㅡ

' 밧줄 '

그리고 이어지는 , 유즈리하의 광소와 함께.


순식간에 행렬하던 기사들의 목이 매여, 컥컥거리는 소리와 함께
단말마를 지르며 죽어나가는 기사들.


유즈리하는 웃습니다.

그리고, 아서 역시 따라서 미소 짓습니다.

"그런가. 이게 내게 내려진 '시련' 이라면..."


ㅡ 세계가 박진한다. 운명의 '톱니바퀴' 가 거칠게 회전한다.

태엽은 과연 맞물리는가?




아서는 칼날을 정비하며, 자세를 잡습니다.

" 나는 기꺼이 그 시련을 뛰어넘어 보이겠다. 피하지도 숨지도 도망치지도 않는다! "

" 덤벼라, 사악하고 불경한 마녀여! 이곳에서 나와 자웅을 겨루어보자! "


아서가 순식간에 높이 뛰어올라, 유즈리하의 목을 겨누고 칼날을 재빠르게 휘두릅니다.
이건... 위험해보입니다. 피해야만 합니다.
#242릴리(pCKNXa/7qa)2025-12-28 (일) 09:40:51
>>0

"말을 참 쉽게 한다? 남 의식에 억지로 기분을 주입받는 건 내 취향이 아니라서 말이야."

거미줄의 속박은 여전히 강하게 조여둔다.
그러고선 이슬락의 말을 듣고 코웃음 쳤다.

"푸훗. 웃기네. 네 뜻대로 놀아나는 거. 결국 그 이야기잖아. 잠깐 네가 주도권을 빼앗기는 것조차도 네 의도대로 놀아나는 행위에 불과한데."

이딴 시시껄렁한 짓이나 하자고 초대장을 구한 것도 아니다.
나는 나대로의 파멸을 원하지, 이런식으로 놀아나는 걸 원한게 아니었다.

"하나만 묻자. 여덟 번째 죄인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플로렌스와 작별하기 이전.
그녀가 중얼거렸던 말이자 영혼에 세겨진 것만 같은 말을 물어본다.

"너는 알 거 같은데."
#243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9:41:03
오... 이름답게 영웅에 심취했구나 아서여
#244라우라 - 진행(mnlfcJihhu)2025-12-28 (일) 09:41:34
>>238 >>0
"맞아요. 라우라."
웃음을 지으며 프레이야에게 인사했다.

"다들 그렇듯이... 바빴어요. 중간고사도있고, 주변에 여러 끔찍한 일들도 있고..."

라우라는 프레이야 주변의 다른 학생들을 쳐다봤다.
이들도 다 불안하겠지. 프레이야도 사실은 그렇지 않을까.

"이스턴우드양는 평안했나요?"

아마 아니겠지만 그래도 물어본다.
#245◆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9:44:59
>>239

유진이 이동하자, 샛노란 털뭉치가 삐이, 삐이 삐이! 하면서 마구 울어댑니다.
아무래도 이동하는 것 보다는..

'무언가 원하는 것' 이 있어 보이는군요.
어쩌면, 치유 마술과 관련된 '마나' 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유진의 머릿속을 스쳐갑니다.

행동해봅시다.


>>240

세이지는 앨리스를 끌며 이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앨리스가 정신을 차리고, 팟 일어나며 세이지의 옆에서 속도를 맞춰 걷기 시작합니다.

"끄, 끔찍한 악몽이었어..."

우으으. 중얼거리는 앨리스입니다.

그리고...



"안녕하세요, 아가씨."

"안뇽~"

"안녕하세요, 아가씨!"

"안녀엉!"

곳곳에서 정령들이 폼포코를 아가씨라고 부르며 인사하기 시작합니다...


...


얼마나 걸었을까요? 정령계의 깊고 깊은 숲 안으로 한참 걸어가며, 앨리스가 헉헉거리며 '더이상 못 걷겠어.. 제발 잠깐만 쉬자 폼포코...' 라고 중얼거릴 즈음에야.
한번도 보지 못한, 유리수정과 같은 빛을 발하는 거대한 크리스탈 숲 앞에서 폼포코가 멈춰섭니다.
그 앞에는...

이럴수가.


물의 최고위 정령 '엘퀴네스' , 그리고 땅의 최고위 정령 '트로웰' , 바람의 최고위 정령 '미네르바' 가
마치 '문지기' 역할을 하듯 그 앞을 지키고 서 있습니다.

'...아가씨, 이 앞은.. 친구분들께서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트로웰이 낮은 목소리로 속삭이는 것이, 머릿속으로 전해져옵니다.

"에엥, 그치마안..."

폼포코가 우물쭈물하자, 세 정령의 시선이 앨리스와 세이지를 향해 쏟아집니다.
앨리스는 얼어붙어서 어버버, 하고 있군요. 눈 앞의 현실이 믿겨지지 않는 모양입니다...

행동해봅시다.
#246유진(7OljTv/kTa)2025-12-28 (일) 09:46:31
>>0

"마나?"

털뭉치에게 마나를 흘려넣는다.

"진짜 이게 맞아 털뭉치?"
"문제있으면 말해. 바로 중지할테니까"
#247세이지주(bM5tCoJqPK)2025-12-28 (일) 09:47:30
생각하자 정령왕을 볼 방법이 뭐가 있지..
#248◆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9:49:51
>>242

릴리의 말에 이슬락은 뚱한 표정으로 가만히 릴리를 바라봅니다.

그러다...


" ㅡ 여덟 번째 죄인이라고? "

팟, 하며 이슬락이 쨍강, 하는 소리와 함께 속박을 끊어내고, 화악, 릴리를 덮쳐
소파의 아래로 깔아뭉갭니다.

" 오, 그럴 순 없지, 그럼, 그럴 순 없어. "

" 단순히 '오붓한 시간' 을 보낼 예정이었지만 . . . "


" ㅡ 너는 아무래도, 차분한 '조교' 가 필요하겠군. "



ㅡ 파앗 !



이슬락의 녹색 눈동자가 거칠게 빛납니다.
그리고...


릴리는 정신을 잃습니다.




그리고, 릴리는 차디찬 지하 감옥에서 깨어납니다.
거대한, 지하 감옥임이 틀림 없군요...
릴리의 앞에는 철창이 보입니다.

이거, 일이 틀어진게 틀림 없군요.
머리가 지끈거립니다.

행동해봅시다.


>>244

라우라는 웃음 지으며 프레이야에게 인사합니다.

"...그렇지..."

프레이야는 애써 밝게 웃어 보이면서, 라우라의 머리를 쓰다듬어줍니다.

"응, 나는 괜찮아. 끔찍한 일이 일어났지만..."

"비 온 뒤의 땅은 더 단단하게 굳는 법 이니까. 응. 괜찮을거야. 반드시 해가 뜰 거고."

프레이야는 그렇게 말합니다.


행동해봅시다.
#249릴리주(pCKNXa/7qa)2025-12-28 (일) 09:51:38
듀...
#250유진(7OljTv/kTa)2025-12-28 (일) 09:53:34
댜..
#251세이지 - 진행(rMeOeq44ku)2025-12-28 (일) 09:54:58
>>0

앨리스의 불평에 세이지는 앨리스가 매운 것괸 높은 곳에 약하다는 사실을 알고 그저 소리없이 웃을 뿐이었다.

계속 걷는다. 정령들과 인사하는 폼포코를 보면서 계속 걷는다. 앨리스가 지쳐갈 때쯤 세이지또한 조금 힘들다는 생각이 들때, 세이지는 눈앞의 아주 신비로운 숲을 볼 수 있었다.

"웃음도 안나오네."

최고위 정령이 하나도 아니고 셋이나 크리스탈 숲을 지키고 있다니. 폼포코의 행동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던 세이지가 잠시 고민에 빠졌다.
#252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9:55:17
듀댜댜

정령왕을 볼 방법 구함(?)
#253유진주(7OljTv/kTa)2025-12-28 (일) 09:56:22
질문권을 구매한다면??
#254◆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9:57:28
>>246

유진이 샛노란 털뭉치에게 마력을 흘려넣자, 샛노란 털뭉치는 부르르, 몸을 떨더니...

곧이어 팟, 하고 유진의 손바닥 위에서 뛰어내려 어딘가로 도도도 달려갑니다.

그리고, 시선을 돌려 바라본 곳은, 동굴의 벽.

그곳에서 털뭉치가 노래하며 춤을 추자...


천천히 동굴의 벽이 빛나면서 , 가려져 있던 벽화가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조사해봅시다.



>>251


세이지는 웃음조차 나오지 않고, 폼포코도 머리를 싸매며 부탁하기 시작합니다.


"그치마안... '해야 할 얘기' 가 있는거얼..?"

"...거기 '인간' 들."

엘퀴네스가 신비로운 소리로 말을 걸어옵니다.

"너희는.. 어떤 존재이기에, '정령왕' 님과의 대화를 원하는거지?"


설명해보도록 합시다.
#255◆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09:57:58
확실히 질문권이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거긴 하죠 우히히
#256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09:58:49
어허 기다려봐 일단 맨땅에 헤딩해보고
#257유진(7OljTv/kTa)2025-12-28 (일) 09:58:55
>>0

동굴의 벽화를 바라본다.
이게 무슨 뜻이지?
어떤 의미가 있지 고민한다.

"여기에도 마력을 흘려보내볼까?"

벽화에 손을 뻗어 마력을 흘려본다.
#258릴리(pCKNXa/7qa)2025-12-28 (일) 09:59:39
>>0

"산넘어 산이네."

정신을 차려보니 지하 감옥.
플로렌스 때도 생각한 거지만, 4대가문은 고등 마술사의 입장에서도 버거준 존재라는걸 깨달았다.

일단은 몸의 상태가 마술을 쓸수있는지 확인한다.
가능하다면 철창정도는 찢어버리고 나가는 것도 일은 아닐거같은데.
#259유즈리하 - 진행(ru7YV9oYmG)2025-12-28 (일) 10:01:16
>>0

어느새인가 하늘은 매달린 기사들의 시체들로 즐비하고 있었다.
고개를 올려 하늘을 바라보면 늘어선 사람의 다리만이 아래에서 보일 뿐이다.
그 하늘은 분명, 붉은 빛.

"아후훗!"

그리고 그 아래,
허공에 떠있는 자신이기 때문에 그깟 칼날을 피하기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한 유즈리하는 뒤로 몸을 물리며 즐겁다는 듯이 웃음을 흘렸다.
옷자락과 칠흑같은 머리칼이 궤적을 따라 휘날렸다. 마치 왈츠라도 추는듯한 광경이었다.

"미안하지만 이 하늘은 유즈리하에게만 허락된 것이어서 말이에요?"
"고도를 제한하도록 하겠사와요."

유즈리하가 가느다란 팔을 들어올린다.
그 움직임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바닥을 긁는듯한 기괴한 쇳소리가 어디에선가 들려왔다.

"아, 대신 조심하시길―?"
"룰을 지키지 못하면 '나락' 이니까요♥"

유즈리하가 달콤한 미소를 머금자,
끼기긱, 거리며 둘 사이를 가르고 높게 솟아오른 것은 도로에서나 볼 수 있는 교통표지판.
거기에는 분명히 적혀있었다.

높이 제한 1m

그것이 눈이 들어오기 무섭게 다시 한 번 불길함이 주위를 덮쳤다.
이내, 펼쳐지는 주위의 광경은 눈으로 쫓기 어려운 것이었다.
어렵다고 해야할까― 거기에 적힌 문자 그대로,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의해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이 1m 기준으로 모조리 반으로 절단되어 나가고 있던 것이다.
수풀도, 나무도, 건물도, 공기마저도.
그리고 수초도 지나지 않아, 순식간에 아서의 차례가 다가왔다.
#260◆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0:02:02
>>257

유진은 벽화에 손을 뻗어 마력을 흘려보내봅니다.

그러자, 벽화가 찬란하게 빛을 발하며 ㅡ

다음과 같은 그림을 보여줍니다.




신비로운 털뭉치들이 춤을 추고 있는 광경이 보입니다. 그리고... 인간 남자로 보이는 사람이 보이는군요.
이 사내는 동굴로 향해 '거대한 털뭉치' 를 만나고, 신비로운 마력의 흐름을 손에 넣어
바위를 움직이며 환하게 빛나는 태양을 손에 넣었다...

그런 그림으로 보입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258

릴리는 몸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마술을 쓰는 데에는 전혀 무리가 없어 보였고, 몸에 별다른 이상도 보이지 않습니다.
어째서일까요?

우선, 탈출해보도록 합시다.
#261세이지 - 진행(rMeOeq44ku)2025-12-28 (일) 10:02:14
>>0

여전히 굳어있는 앨리스와 머리를 싸매며 설명하는 폼포코를 번갈아 보고 세이지는 엘퀴네스의 말에 몸가짐을 바르게 하며 앞으로 한걸음 나섰다.

"저희는 폼포코양과의 친구입니다. 친구에 대해 알고 싶었고, 폼포코양은 그런 저희에게 이야기를 해주겠다며 이곳으로 안내했지요."
"물론 그 어떤 가능성도 없는 그저 인간인 저희들이 정령왕을 뵙기 청하는 건 얼토당토 않은 일이라는 걸 잘 알고 있어요. 그러나 저희는 친구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262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0:03:21
이거 해서 안되면 찢어지는 마음으로 질문권 구매하러감()
#263유진(7OljTv/kTa)2025-12-28 (일) 10:05:06
>>0

"또 거대한 놈이야?"

거대쥐인간의 트라우마가 되살아난다.
트라우마라기보단 짜증 수준이지만...

후...그래, 얘들이 그런 시궁쥐 새끼들이랑 똑같겠나?

나름대로 벽화를 해석해본다.

노란 털뭉치를 바라보며 벽화를 가리킨다.

"저 거대한 털뭉치를 만나고 싶어."
"... 아니면 네가 그 털뭉치니?"
#264릴리(pCKNXa/7qa)2025-12-28 (일) 10:07:09
>>0

"너무 허술해서 오히려 탈출하는 걸 전재로 한거같은데."

거미줄을 손에서 자아낸다음, 감옥 철창을 향해 휘둘러 스윽 그어본다.

경지가 어느정도 도달한 만큼, 이정도는 거뜬하다고 믿으면서.

"그래도 혹시모르니. 안전빵으로 여기에도 거미줄 하나를 설치해놓고."

그런 다음, 감옥 외벽에 소리를 듣기 위한 거미줄도 하나 설치해두려 했다.
#265◆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0:07:23
>>259

하늘은 매달린 기사들의 시체로 즐비합니다.
붉은 하늘만이 고요하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고.

유즈리하는 간신히 칼날을 피하는데에 성공합니다. 유즈리하의 긴 머리칼 일부가 시퍼런 칼 끝에 잘려나갑니다.
목 끝에서 섬찟한 기분이 들고, 소름이 끼칩니다. 잘려나갈 뻔 했군요...

곧이어 유즈리하가 팔을 들어올리고 ㅡ 바닥을 긁는듯한 기괴한 쇳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 높이 제한 1미터 '

수풀도, 나무도, 건물도 ㅡ 모든것이 잘려나가는 그 과정 속에서.

아서는 재빠르게 판단하며 표지판을 향해 검을 휘둘러, 표지판을 반으로 잘라버립니다.

과연 '4대 가문' 을 자칭할 수 있는 실력과 판단력이로군요. 유즈리하의 '룰' 중 하나, 1미터 제한 그 자체를 베어버린 것으로 보입니다.

꿈세계의 풍경은 이제 완전히 전장으로 변합니다.
이곳에 더이상 '즐거움' 이라는 감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ㅡ 서리 어린 광기 만이 존재할 뿐.

쨍그랑, 하는 소리와 함께, 아슬아슬하게 아서가 바닥에 착지하고, 숨을 고르며...
다시 한번 뛰어올라, 이번에는 유즈리하의 심장을 노리고 칼 끝을 찔러오기 시작합니다.

위험합니다. 행동해보도록 합시다.
#266유진주(7OljTv/kTa)2025-12-28 (일) 10:10:18
천재다
#267◆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0:13:09
>>261

세이지는 몸가짐을 바르게 하며, 앞으로 한걸음 나서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세이지의 현란한 화술과, 진정성 어린 말에, 엘퀴네스는 가만히 말을 듣고 잠시 생각에 빠집니다.


"ㅡ 아가씨의 친구, 인가..."

"엘퀴네스, 마음이 동한 것인가?"

"우웅, 딴딴아, 쌩쌩아, 쪼르륵아, 부탁해!"

폼포코가 두 손을 모으고 머리를 숙이자, 정령들이 한숨을 쉽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분의 허락 없이는 ㅡ"


[ 들어오렴. ]


"야호!"

폼포코가 그 말에 쌩, 하고 안으로 들어가고...

정령들이 고개 숙이며 예를 표하고, 곧이어 세이지와 앨리스에게 눈짓합니다.

"...허가가 떨어졌다. 들어가도록."


그렇게, 곧 정신을 차린 앨리스와 세이지, 폼포코는 크리스탈 숲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그러자...




ㅡ 여인이기도 하고, 사내이기도 하며
노인이기도 하고, 어린 아이이기도 하고
짐승이기도 하며, 인간이기도 하며
식물이기도 하고, 바위이기도 한

정체를 가늠할 수 없는 '그것' 의 품에, 폼포코가 안겨 쓰다듬을 받고 있었습니다.

"헤헤..."


세이지는 어째서인지 가슴이 따듯해지고, 무언가 뜨거운 것이 차오르는 기분을 느낍니다.
이것이 '정령왕을 마주한' 효과일까요.

정령왕의 시선이 닿자, 부드러운 것에 감싸인 듯한 기분이 듭니다.


[ 인간의 아이들아... 무엇이 궁금해서 찾아왔니? ]


행동해봅시다.



>>264

릴리는 거미줄을 손에서 자아낸 뒤, 감옥 철창을 향해 스윽 그어내어 ㅡ

마치 두부를 자르듯, 쉽게 잘라내는데에 성공합니다!
확실히 힘이 강해진 것이 체감이 되는군요.

그리고, 감옥 외벽에 거미줄 하나를 설치해놓고, 보이는 계단으로 빠져나가려던 때에 ㅡ


"저, 저기... 제발 저도 데려가주세요..."


비쩍 골은 소녀의 목소리가 , 다른 철창 안에서 들려옵니다.
#268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0:16:16
딴딴아 쌩쌩아.......
폼포코 네이밍 센스가 (말잇못)
#269릴리(pCKNXa/7qa)2025-12-28 (일) 10:16:45
>>0

"하. 네가 아는 선에서 여기의 정보를 다불면. 선심 써줄게."

나 말고도 철창에 갇힌 녀석을 보니, 무엇보다 정보가 중요한 타이밍이었다.

"뭐, 싫으면 그 안에 갇혀 있던지."
#270◆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0:17:05
우히히
전 개인적으로 >>쪼르륵이<< 이게 짱 귀여운..
#271유진주(7OljTv/kTa)2025-12-28 (일) 10:18:00
뭔가 메이플에 나오는 정령 같은 느낌!
#272◆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0:18:02
>>269

"이.. 이 앞은 거대한 미로로 이루어져 있어요... 저를 데려가 주시면 분명 도움이 될거에요!"

"저는 여기서 일하던 메이드였는데, 쓸모가 없다고 버려졌거든요..."

소녀가 간절하게 부탁합니다...
어떻게 할까요?
#273유진주(7OljTv/kTa)2025-12-28 (일) 10:19:26
캡틴 >>263 이거 누락 된 것 같아요
#274◆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0:20:22
헉 죄송해요 이걸 왜못봣지 지금 써올게용~
#275세이지 - 진행(rMeOeq44ku)2025-12-28 (일) 10:21:13
>>0

지금 그걸로 허락이 떨어졌다고. 먼저 안으로 쌩하니 들어가는 폼포코의 뒷모습을 보면서 세이지는 자신이 했던 말을 곱씹어본다. 절대 설득이 될 것 같지 않은 말인 것 같았는데.

"네. 감사해요."

들어가기 전 잊지 않고 최고위 정령 셋에게 인사를 한 뒤 세이지는 안으로 들어섰다.

저게, 아니 저것 이라고 지칭하는 게 맞나. 숲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정령왕으로 추정하는 존재의 모습에 세이지는 말을 잃었다. 게다가 묘하게 따뜻한 기분이... 세이지가 자기 가슴께를 잠깐 덮었다.

"정령왕을 뵙니다."
"저희들은 폼포코양이 어떤 사람? 존재? 인지 궁금해서 왔습니다."
#276◆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0:21:28
>>263

유진은 거대한 쥐 인간 '어머니' 의 트라우마를 느낍니다만...
이번엔 다를 것 입니다. 이 털뭉치들은 결코 유진을 배신하지 않을 것 이라는 예감이 듭니다.

그리고, 노란 털뭉치를 바라보며 벽화를 가리킵니다만..

"삐이, 삐이~!"

의사소통이 조금 어려워보이는군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유진에게는 방법이 있을 것 입니다.

치유 마술을 사용하며, 계속해서 그들과 의사소통을 해 봅시다.
#277릴리(pCKNXa/7qa)2025-12-28 (일) 10:21:59
>>0

"좋아."

내가 갇혀있던 감옥의 철창을 잘라버리듯, 그녀가 갇혀있던 감옥의 철창도 도려내 탈출시켰다.

"안내하는건 좋은데, 허튼짓 못하게 하나 안전장치는 해둘거야."

그렇게 말하며 나는 그녀의 손목에 느슨한 거미줄 하나를 휘감았다.
손목을 잘못놀리면 어떻게 될지는 그녀의 몫이다.
#278웨일스-진행(gwJWyG9H9y)2025-12-28 (일) 10:22:21
>>0

기도하듯.
짧게 눈을 감고, 마력을 부드럽게 끌어올렸다. 라벤더는 숙면을 도와주는 효능도 있다고 했으니까.
겉옷을 벗어 사슴의 얼굴을 덮어준 뒤, 그리고 블래키가 말한 지점에 힘을 줘서 꾹.

"..."

이거저거 설명하기도 진부한 과정을 굳이 하나하나 눈에 담아 넣었다.
그리고 결심했다.

"이거, 옮기는 것 좀 도와주실래요?"

일단 빅 맨에게 돌아가자.
그리고 이 사슴을 그자식 면상에 집어던져버릴 것이다.
#279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0:22:34
>>쪼르륵이<<
나 이거 뭐지? 하고 10초 고민함
#280웨일스주(gwJWyG9H9y)2025-12-28 (일) 10:23:00
후후후후 귀환! 내일의 출근은 내일의 내가 알아서 하겠죠 (후비적

전 지금 맘편히 놀꺼에오
#281유즈리하 - 진행(ru7YV9oYmG)2025-12-28 (일) 10:23:03
>>0

헤에.

'죽고 죽이겠다는 건가요.'

유즈리하는 내려보는 시선으로 뛰어오르는 아서를 바라보았다.
그것은 귀기 어린 눈동자. 칼을 들고 시선을 고정시킨 아서는 분명 심취하고 있었다.
그래, 심취하고 있었다―

눈 앞의 마녀를 죽이는 것에.

"..."

그래서 마녀는 행동하지 않았다.
방금까지도 웃고있던 마녀였으나, 어느새인가 웃음도 지워진채 거기에 가만히 있을 뿐이었다.
공격도, 방어도, 회피도, 혀조차 놀리지 않았다.
칼끝이 자신의 몸을 꿰뚫어도 상관 없다는 태도로. 그렇게 마녀를 향해 칼이 쇄도하고 있었다.
#282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0:23:13
웨하 리하~~
#283유진(7OljTv/kTa)2025-12-28 (일) 10:23:56
>>0
치유마술을 다시 한번 더 사용하여 털뭉치에게 도움을요청한다.

"대체...이게 뭐지?"
#284◆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0:26:54
>>275

세이지의 말에, 앨리스도 예를 갖추고 조용히 있습니다.

그러자...


[ 폼포코는 . . . 너희와 같은 '인간의 아이' 이란다.

가엾은 아이지... 태어나길 '죽음의 운명' 에 휩싸인 채로 태어났으니.


마력이 드높고 정령들에게 사랑받는 아이로 태어났어. 그러니 그것이 관심을 가지는 것도 당연한 일이야.

' 죽음의 여왕 , 모든 나비의 어머니 ' . . . 너희의 언어로 하자면, 그래, '타나토스' 겠구나.

그녀가 이 아이를 간절히 원하고 있어. 자신의 수족으로 삼기 위해.


허나 그것을 가만히 두고 볼 수 만은 없었다. 이 아이의 가족들의 간절한 청과, 갓 태어난 이 아이의 사랑스러운 손길에

내 마음이 동한거야 . . . 나는 이 아이와 '계약' 을 맺기로 했고 , 그렇게 이 아이는 이곳에서 나고 자라며

'진짜 이름' 과 '힘' 을 숨기고 살아가게 되었지. . . ]


분명히, 정령왕이 미소 짓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 이만하면 충분히 설명이 되었을까 모르겠구나. 이 이상으로 언급하는 것은 위험해.

이미 . . . '그녀의 나비' 가 우리를 쫓고 있다. ]


정령왕이 하늘을 가리킵니다. 시선을 돌리자, 푸르른 하늘 너머로 보랏빛 나비 몇 마리가 허공을 맴도는 것이 보입니다.

앨리스는... 충격받은 듯, 뭔가 작게 중얼거리는군요.

"..폼포코..."
#285◆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0:28:02
>>279 물이 졸졸졸 흐르니까 쪼르륵이!
후히히

>>280 어서오세요 웨일스주~~~ 고생 많으셨어용,,, (뽀담)
웨일스주의 워라밸이 9to4 월2천으로 바뀌길 기도하며,,,
#286웨일스주(gwJWyG9H9y)2025-12-28 (일) 10:29:14
아니근데 쪼르륵이라도 하니까 너무 소변같 (
#287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0:29: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마를 탁침
#288◆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0:30:49
>>277

릴리는 소녀가 갇혀있던 철창도 잘라내는데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손목에 느슨한 거미줄을 묶자, 소녀가 헤헤 멋쩍게 웃습니다.

"도, 도움이 꼭 될게요... 고맙습니다..."

...


릴리와 소녀는 함께 계단을 따라 올라갑니다.
그러자...

복잡한 미로같은 길이 보입니다. 어쩐지 하수구의 미로가 플래시백 되는군요.
이 저택, 대체 얼마나 넓은걸까요?

허나 저택은 저택인지, 곳곳에 책장과 서재가 눈에 띕니다.
어쩌면 이 미로... '도서관' 의 역할도 하고 있는 것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ㅡ 릴리를 향해 거대한 '운명' 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치듯

이끌리는 책이 있습니다.

펼쳐보도록 합시다.


>>278

웨일스는 마력을 부드럽게 끌어올리고, 겉옷을 벗어 사슴의 얼굴을 덮어준 뒤 ㅡ

사슴의 생명을 받아갑니다. 아주 소중히.


"뭐, 그정도라면."

그리고, 웨일스와 블래키는 손질한 사슴을 들고
'빅 맨' 에게로 돌아갑니다...
#289◆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0:31:06
>>286 뭐 무 뭣
그 그런 맹점이... 귀엽다고만 생각했었는데 크아악
#290◆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0:32:54
마자 유즈리하주 계신가용~??? 이대로라면 칼날에 몸이 꿰뚫려버릴건데, 뭔가 생각하고 계신 게 있다면
(약간 꿈나라니까 환영 같은 거라던지...) 그 부분까지 써 주실 수 있을가요???

이대로라면 유즈리하가 아주 크나큰 상처를 입는것이 확정되어버릴것같아서용,,,
#291세이지 - 진행(rMeOeq44ku)2025-12-28 (일) 10:35:05
>>0

정령왕의 설명을 들으며 세이지는 폼포코를 바라봤다. 이름과 힘을 숨기고 있고, 정령계에서 자란 사람의 아이.
그런데 어째서, 폼포코는 나비의 힘을 쓰고 있는거지?

세이지는 기억하고 있었다. 폼포코는 늘 나비와 함께 했다. 정원에서도, 리들리양을 치료할 때도. 이프리트로 인해 정신을 못차리고 있던 그때도 나비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세이지는 정령왕의 말에 허공으로 시선을 들었다.

..나비다.
그리고 자신에게 준 가면도 나비 가면이고.
그렇게 위험한데 나비를 사용해도 괜찮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해소되지 못한 궁금증이 많지만, 상황이 이러하니 많은 걸 여쭐 수 없겠네요."
#292◆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0:35:44
>>283

유진이 다시 한번 치유 마술을 사용하자...


"삐이~"


샛노란 털뭉치가 그 마력에 반응하여 춤추기 시작합니다.
다른 아이들도 점차 마력에 이끌리며 모여들고, 다같이 일렬로 늘어서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유진은 계속해서 치유 마술을 사용하고 ㅡ


곧이어, 털뭉치들이 속속들이 모이기 시작하며, 하나의 거대한 털뭉치로 변하기 시작하고...


"삐이~!"

기분좋은 노랫소리를 동굴에 울리기 시작합니다.

그 노래를 들은 유진은, 무언가, 따듯한 것이 가슴을 따라 흐르는 것을 느낍니다.
지금이라면, 바위에 마력을 불어넣는다면 무언가 변할 것 이라는 것도 직감적으로 느낍니다.
행동해봅시다.
#293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0:35:49
웨일스주의 레스에 무릎을 탁 치면서 웃음
귀엽고
약간 좀
좀 그래(?)
#294유진(7OljTv/kTa)2025-12-28 (일) 10:37:11
>>0
"..."

그 커다란 털뭉치가 하나가 아니라 집단이었구나..

"어떻게 해야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너희덕분이야."

바위에 마력을 불어넣는다
#295◆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0:38:11
>>291

세이지는 여전히 풀리지 않은 의문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눈치챈 듯, 정령왕이 조용히 미소지으며 말하기 시작합니다.


[ 궁금한 게 남아 있다면, 물어도 좋단다. 그녀가 이 아이를 쫓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 . .

이곳은 나의 영역. 적어도 여기에 말 몇마디를 더 얹는 것 정도로, 저 아이를 지키는 '힘' 이 깨어질 일은 없을거야. ]


[ 내 사랑스러운 아이의 몇 없는 '친구' 이기도 하니... 자아, 궁금한 게 있다면 물어보렴. ]


행동해봅시다.
#296◆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0:39:10
>>293 크 아 아 앗
#297유즈리하주(ru7YV9oYmG)2025-12-28 (일) 10:41:21
>>290
앗 딱히 생각한 것 없긴 한데... ^_T
그렇다면 환영으로 부탁드립니다~
#298릴리(pCKNXa/7qa)2025-12-28 (일) 10:41:51
>>0

"이 저택 얼마나 넓은거야. 차라리 초대장받고서 여기로 먼저 오는게 더 재밌었을거같은데."

솔직히 말하자면 이슬락보다 이 도서관같은 공간이 더 내겐 흥미로웠다.
지금 당장 이끌리는 책같은 것도 보이고.

"어디보자. 잠깐만."

그 책을 꺼내 읽어보려고한다.
#299세이지 - 진행(rMeOeq44ku)2025-12-28 (일) 10:43:31
>>0

나비를 바라보던 세이지가 정령왕을 바라본다. 궁금한 게 아직 있는 걸 들켰다는 사실보다 어떻게 알아차린 건지에 대한 궁금함이 잠깐 들었다.

"말씀대로 그런 상황이라면 폼포코양은 나비의 힘을 쓰지 말아야할텐데, 제가 아는 한에서는 늘 폼포코양은 나비의 힘을 사용했어요."
"게다가 나비를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고 말이죠."

"타나토스가 죽음을 뜻한다면 폼포코양이 나비의 힘을 쓸 때, 상대방은 죽음에 가까워져야하지 않나요?"
#300◆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0:43:32
>>297 헉 그런가요?? 먼가 갑자기 아무 행동도 안하시길래 계획하고 계신게 있으신줄,,, 알겠습니다, 잠시만용,,,
#301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0:44:28
가면에도 정령의 힘이 깃들어있다 했는데 이게 정령왕의 힘인지 타나토스의 힘인지 감이 안잡힘
#302유즈리하주(ru7YV9oYmG)2025-12-28 (일) 10:46:08
>>300 정확히는~ 대미지 판정에 대해서는 캡틴이 알아서 해주시겠지! 하는 느낌이었어서... (대책 없음)
#303웨일스-진행(gwJWyG9H9y)2025-12-28 (일) 10:46:17
>>0

웨일스는 스마트폰을 톡톡 두드려 라벤더군락의 위치를 메모했다. 시간되면 찾아올 생각이었다.
그리고 앞장서서 가는 블래키의 뒤를 졸졸 따라갔다.

"아, 블래키. 이거 단검, 그냥 둬도 되나요?"

알아서 수납하려나? 이거 꺼낼 때 뱉던데. 혹시 그 수납법이 이걸 먹는건... 아니겠지? 조심스레 단검을 등뒤로 숨겼다.

"...안먹겠다고 약속하면 드릴게요."

그리고, 이내 저 앞에 보이는 거구를 보고.
웨일스는 방긋 웃으며, 어디서 나온지 모를 힘으로 사슴을 그의 면상에 집어던졌다.
#304◆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0:46:52
>>281

유즈리하는 내려보는 시선으로 아서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ㅡ 행동하지 않습니다.


ㅡ 푸욱 ! ! !


아서의 날카로운 칼날이 유즈리하의 어깨를 꿰뚫습니다.
생생한, 타오르는 듯한 고통이 전신으로 퍼져나가고 ㅡ
피가 새어나옵니다.

"드디어, 잡았군... '마녀' ! "

행동해봅시다.



>>294

유진은 바위에 마력을 불어넣습니다.
그러자...


동굴이 환하게 빛나며, 무엇인가가 그 안에서 천천히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ㅡ 유진은 [신비 수정] 을 획득합니다.


신비 수정. 사용자에게 걸맞는 형태로 변화하며 사용자와 함께 경험을 쌓아,
점점 성장해나가는 신비로운 수정.

신비 수정이 주인을 애타게 기다렸다는 듯, 반응하고 있습니다.

어떤 모습으로 이것을 변화시키고 착용할까요?

행동해봅시다.
#305◆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0:47:44
>>302 아하, 저랑 생각이 동일하셨군요,,, 조아용~ 적당히 처리했습니다~ (엄지척)
#306유진주(7OljTv/kTa)2025-12-28 (일) 10:48:01
#307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0:48:48
캬 신비수정이 저렇게 나오는구미ㅡㄴ
#308◆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0:49:51
>>298

릴리는 책을 꺼내 읽어봅니다.

그러자, 다음과 같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4대 명가' 의 위대함을 칭송하는 노래가 세상을 뒤덮었다.
그것이 [오만] 을 낳았다.

그러자 그에 [분노] 하는 이가 생겼으며
그를 [질투] 하는 이가 생겼고

우리는 다른 이들에게 [인색] 해졌다.

그러자 누군가는 포기한듯 [나태] 해졌고
누군가의 마음에는 [탐욕] 이 싹텄으니

모든 것을 잊기 위한 [색욕] 만이
우리에게 달콤한 안식을 선사하리라. ]

...


[ [사탄숭배자] 들이 몇번이고 손을 잡자고 제안해왔다.
허나 어째서 그들과 손을 잡고 사탄을 세상에 강림 시켜야 한단 말인가?
우리에게는 달콤한 [색욕] 이 있으니
더이상 바랄 것이 없다.

4대 명가라는 이름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우리는 그들을 계속해서 처단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에덴 동산] 에서 [선악과] 를 탐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리라. ]


...


[ [나태] 와 [인색] 그리고 [분노] 의 이름을 이어받은

'세 용 가문' 인

ㅡ 블랙라이트

ㅡ레드스카

ㅡ스노우화이트

가문은 결국 사탄 숭배자들과 손을 잡았으니
이들은 결코 우리와 함께 하지 못하리라.

항상 이들을 조심해야 한다.
이들은 더이상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손 쓰지 못할 위치에 있기에

사탄 숭배자임이 밝혀지는 일은 영원토록 없을 것이며
우리는 항상 그들이 어둠 속에서
등 뒤에 칼을 꽂아 넣으려는 것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


ㅡ 릴리는 [ 최중요 정보 ] 를 획득했습니다.

더이상, 이 미로에서 획득할 수 있는 정보는 없어보이는군요...
앞으로 나아가봅시다.
#309유진(7OljTv/kTa)2025-12-28 (일) 10:52:44
>>0
"이거 형태변경 계속 되는 건가?"

유진은 다신의 왼손 중지 손가락에 알맞는 크기의 반지로 변환시킨다.

"..."

망할 할배, 설마 이걸 노린건가?

"..."

이 벽화는 누가 그린거지?
이 수정은 누가 갖다놓은 것이고

"너희들은 대체 누구니?"

유진은 노란 털뭉치를 찾아 다시 치유마술을 걸어준다.

"나랑 같이 갈래?"
#310◆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0:58:16
>>299

세이지의 말에, 정령왕이 대답하기 시작합니다.


[ 그것은, 이 아이에게 부여된 '숙명' 과도 같은 것 . . .

'죽음의 어머니' 와 '인과율의 사슬' 로 맺어져 있기에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힘이 '그녀의 힘' 일 수 밖에 없는 노릇이지.

힘을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죽음' 에 가까워 지는것은 상대방이 아닌, '폼포코' , 이 가엾은 아이인게야.

한 걸음, 한 걸음씩 착실히 그녀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셈이고...

그렇게, 힘을 계속해서 사용한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그녀의 손아귀로 떨어지겠지.

아아, 가엾은 아이, 나의 소중한 아이, 폼포코 . . . ]

정령왕은 슬픔에 젖은 목소리로 대답합니다...

이제서야 폼포코에 대한 신비가 전부 밝혀지는 것 같군요.

ㅡ 허나 , '운명' 의 소용돌이는 이렇게 차분하게 사건을 마무리짓도록
내버려두지 않았습니다.


순간 세이지의 시야가 어두워집니다.
그리고, 가면이 일렁거리며 마구 요동치더니 ㅡ


[ 찾았다, 나의 귀여운 아이. ]



수많은 나비떼를 뱉어내고는, 폼포코와 함께 사라집니다.


"포, 폼포코!!!"

앨리스가 폼포코의 이름을 거칠게 부릅니다만.
이미 폼포코는 사라진 뒤였습니다.


[... 아아... ]

[ 어째서 눈치채지 못한거지? 그 가면... '폼포코의 힘의 매개체' 였구나... ]

[ 그녀와의 '연결고리' 였어... 애초에 이 정령계로 불렀으면 안되는 것이었거늘... ]

[ 나의.. 잘못이다... ]



정령왕은 힘이 빠진듯한 목소리로, 작게 폼포코의 이름을 중얼거립니다...
#311◆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0:58:52
하아

최중요 정보도 풀었고 폼포코 비하인드 스토리도 서막을 울렸고
진행도 네시간 했으니 잠깐 30분만 쉬었다 가면서 느긋하게 잡담하며 쉬어볼까요~!!!
#312유진(7OljTv/kTa)2025-12-28 (일) 10:58:58
아아아아아 폼포코!!!!!
#313릴리(pCKNXa/7qa)2025-12-28 (일) 10:59:04
>>0

"하하..."

내용을 읽어보고 나서는 헛웃음이 나왔다.

4대 가문과 세 용 가문.
이름날대로 난 것 녀석들에게 하나같이 7대죄와 연관된 키워드를 가지고 있다.

인류의 성서와 관련된 키워드를 접목하면서.

'그렇다면 플로렌스가 내게 협력하는 이유는 뭘까.'

오히려 궁금해졌다.
사탄숭배자 조차 제 뜻대로 이용하려고 하는 녀석이었는데 막상 책에는 같은 뜻을 함께할 수 없다고 말했다.

나는 어떤가하면 복수를 꿈꿨을때, 사탄숭배자와 손을 잡았지만서도.
결국 사탄이 부활해 무엇을 하건 그런건 아무래도 좋았다.

내 뜻을 이루기 위해서 원숭이 손조차 잡는 걸 마다하지 않았을 뿐이니까.

'하지만 색욕에게 내용이 편향된 건, 뭔가 모순덩어리인데.'

일단 머릿속에 그것들을 집어넣어둔다.
언젠가는 써먹을 수 있는 비밀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가자. 여기서 볼일은 끝났어. 탈출할 길로 가보자고."
#314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0:59:38
ㅋㅋㅋㅋ
캡틴 잠깐 아카데미 훈련장으로 와봐(?)
#315유진주(7OljTv/kTa)2025-12-28 (일) 11:00:03
신비한 수정을 얻었다!!!!
#316◆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1:00:20
>>312 후 히 히

>>314 후 히.. 엣 (파들파들)
#317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1:01:01
크아아악 세이지 멘탈 어쩔거냐아악
#318웨일스주(gwJWyG9H9y)2025-12-28 (일) 11:02:30
세이지 스토리는 럽코가 아니었던거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 폼포코 찾으러가는 용사물이 되버렷서
#319◆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1:03:20
>>315 후히히 축하드려용~~~(박수)

>>317 헉 이거 '재의 아이' 때부터 생각해놓은 스토리였는데...(파들파들)
그 그치만 괜찮아요 옆에 앨리스도 있구~ 이렇게 또 구하러 가는 스토리가 또 왕도물 클리셰기도 하..지않나요..? (자신없음)


그리고 중요한 정보들이 마구마구 쏟아져 나왔으니 질문 받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뭐든 마음껏! 질문해주세용~
#320유진주(7OljTv/kTa)2025-12-28 (일) 11:04:40
저 생물들의 정체와 대체 저 동굴은 어떻게 만들어진건지 궁금핼요!!
#321릴리주(pCKNXa/7qa)2025-12-28 (일) 11:05:46
이슬락 원하는대로 해줬으면 뭔일 났는지 궁금하네
#322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1:06:49
세이지 스토리는 일단 왕도물이야 럽코라니! 중간에 럽코로 드리프트되긴 했는데!

이걸 뭐라고 해야하지..?
이걸 아니 세이지 정령왕을 어떻게 봐야()

헉 설마 세이지의 광증이 스스로 죽는 것만 남아서 재의 아이라고 세이지가 지칭되는건가?
#323◆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1:11:03
>>320 후히히 그건 비밀이랍니다~ 신비로운 생물이구 동굴 관련해서는 좀따 진행중에 설명이 간략하게 나올거에용~
미리 말하면 재미 없는 부분!

>>321 그.. 그건 상정해놓지 않았지만 여기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가요...???
아무래도 색욕의 화신이다보니... 끼야아앗

>>3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겨 살짝 럽코 드리프트가 있긴 했었죠~
그래도 왕도물 전개.. 노력중인...

헉 괜찮지.. 않을가용...? 정령왕이 막 원망하는 대상은 세이지가 아니라 '가면을 눈치채지 못한' 자기 자신 이니가요~

그건 비밀인 부분이죠 우 히 히
#324릴리주(pCKNXa/7qa)2025-12-28 (일) 11:12:16
성향보면 알겠지만 일단은 ALL이고
얘가 미성년자인걸 감안하고 행동했지만, 그 경우는 대충 감은 오는구만.
#325유진주(7OljTv/kTa)2025-12-28 (일) 11:13:54
오...이슬락..
#326◆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1:14:40
후히히 하지만 어디까지나 '상정하지 않은 부분' 이고 '일어나지 않은 일' 이라는 점~
맛난 소스 같은 느김~
#327웨일스주(gwJWyG9H9y)2025-12-28 (일) 11:15:49
근데 캡틴 4대명가가 현 마술계 탑4같은 느낌이에요???
#328라우라 - 진단(mnlfcJihhu)2025-12-28 (일) 11:17:02
252 길을_가다가_갑자기_뉴스_인터뷰를_하게_된_자캐의_반응은
어버버 하면서도 열심히 인터뷰에 대답해줌

504 자캐가_셀카를_찍는다면_어떤_포즈를_하는가
조신하게 두세번 찍다가 힐끔 주변 살펴보고 브이 하고 해봄


20 단_한_가지_소원을_빌_수_있다면_자캐가_비는_소원
'나와 그 사람에게 평범한 삶이 있기를'

라우라,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329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1:18:40
이슬락은 어찌됐든 그냥 색욕이 우선시여서 사숭자랑 손을 잡지 않은 것 같고

>>323 뭔 살짝이야ㅋㅋㅋㅋㅋ대놓고 드리프트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껏의 포카포카는 거짓말인 것처럼 아주 운명특성에 맞게 사건에 휘말리는 세이지.... 시간선이 쥐인간 어머니를 죽인 직후라는 게 너무 너무야
하긴 사건-해결-사건-해결은 왕도물의 정석이지
#330◆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1:19:33
탑4 라는게 멀 말씀하시는건지 정확하게는 잘 몰루겟지만 어,,, 아마 맞을거에용~

일반적이고 평범한 마술사 가문이 있고, 그 위에 '명가' 들이 군림하고 있고
그 위에 '4대 명가' 가 당당하게 군림하고 있으며 그 바로 아래에 '세 용 가문' 이 있으니까요~

명가는 약간 '귀족' 같은 느낌... 마술사 계에서 알아주는, 말 그대로 '명문 가문' 이구요

그 위에 '4대 명가' 가 있는데, 이게 비유하자면 왕 바로 아래인 '공작' 가문 같은 느낌이네요~
'세 용 가문' 은 그 바로 밑인 '후작' 느낌~

4대명가 > 세 용 가문 > 명가 > 일반 마술사 가문 이네요~
#331라우라 - 수업(mnlfcJihhu)2025-12-28 (일) 11:19:51
마혈을 이용하는것은 단순하게는 마혈을 조형해 무기를 만들거나 하는것이지만 몸 내부의 마혈을 제대로 다루는것이야말로 진정한 마혈을 다루는 방법이다.
신체적 강화나 신진대사의 가속이나 감속 등.
라우라는 오늘은 가만히 앉아 신진대사를 천천히 감소하며 명상을 한다.
중간고사를 위한 공부는 이미 다 해뒀으니 명상할 시간은 충분하다.

중간고사 같은건 교과서 위주로 공부하고 2시간 정도 자습하면 원래 충분한것이다.
#332웨일스주(gwJWyG9H9y)2025-12-28 (일) 11:20:32
>>330 그렇구나... 그런 가문들이 죄다 저꼴이구나.... 릴리가 옳았다 (?
#333◆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1:21:08
라우라 귀엽고.. 애달퍼......

>>329 후히히 과연 어떨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죠....(도게자)
그래도 즐겁게 즐겨주시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용~ 이번 사건을 계기로 먼가 노리는 부분이 좀 있어서, 그런것도 잘 전달 되었음 좋겠는걸요~

'매운 맛' 만이 전매특허가 아니라는걸 꼭 보여주고 싶네용~~
#334◆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1:22:26
>>332 플로렌스 : 쥐 인간들을 다 죽이죠? (옳은 말임)

릴리 : 마술사는 다 죽어야해 (옳은 말임)

역시 정상화는 사숭이 (?)
#335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1:23:19
>>333 노리는 게... 있다...?
혹시 헬멧이 필요한가? 준비해둠.....(주섬주섬) 우정을 노리고 있다기엔 이미 깊은 우정을 나눈 에피소드가 있는데
어 캡틴 매운맛 도파민 전문가 아니었어?
#336릴리주(pCKNXa/7qa)2025-12-28 (일) 11:24:48
릴리 본인도 일단은 일반적인 사숭이랑 비교해서 마인드가 배배꼬였으니.
#337라우라주(mnlfcJihhu)2025-12-28 (일) 11:25:12
캡틴의 진행 즐거웠지만 난 내일을 위해 가볼게
다음에 보자
#338웨일스주(gwJWyG9H9y)2025-12-28 (일) 11:25:30
>>334 아니 끝까지 쥐인간들 믿고 감싸주려고했던 유진이 어쩔꺼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9유진 - 수업(7OljTv/kTa)2025-12-28 (일) 11:25:34
수업을 들은 후 정원으로 향한다.
이 능력이 식물에게도 먹힐까?

말라 잎이 노랗게 변한 식물에게 치유마술을 사용한다.
점차 잎이 생기가 있게 변한다.

"멋진걸?"

동식물을 모두 살리는 마술이라...
#340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1:25:46
라바
답레는 진행 끝나고 올라가유~
#341◆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1:26:21
>>335 엥 아니에용~ 이번엔 헬멧 필요 없고 티슈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이런거 원래 미리 말하면 재미 없는데
꼭 짚고 넘어가고 싶은 부분이라서 스포를 살짝 해드려용~

후히히 과연 뭘 노리고 있는걸가요? 이것까지 말씀드리는건 좀 글쿠 잘 추측해보시기~ (낼룸)


매운맛 도파민은... 쉽고 자극적이고 굉장히 맛있기에 일종의 '바비큐' 같은 개념이라면
이번에 제가 선사해드릴 요리는 굉장히 섬세한 '채식 파인다이닝 요리' 겟네요~ 이런 분야도 할 수 있다!
내 실력이 이만큼이다! 라는걸 꼭 보여드리고싶은... 우히히
#342◆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1:27:38
>>336 그치만 '복수' 라는 키워드가 확고한 만큼 그렇게 막 배배꼬인건 아니라구 생각해용~
매력적인 캐릭터.. 릴리....

>>337 라우라주 저도 오늘도 즐거웠어용~ 조심해서 들어가시구, 쫀밤쫀꿈 되시구 낼 뵈어용~!!! (뽀담)

>>338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그 그거는,,,, (도게자)
#343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1:28:43
>>341 머 티슈라고? 두뭉치정도 준비해둠
크아아악 압빠 축축하다구!!!

어쨌든 캡틴이 이것도 할수 있음! 하고 보여주고 싶어하는 그 스토리 실컷 맛보도록 하지
근데 다음주는 일상주간이자나 크아아악 2주 어케 참음
#344라우라주(mnlfcJihhu)2025-12-28 (일) 11:28:46
개인적으로 라바라고 들으니 꿈틀꿈틀 퇴장해야할거 같아
라우라주도 밟히면 꿈틀...
#345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1:29: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꿈틀꿈틀 퇴장하지마ㅋㅋㅋㅋㅋㅋㅋㅋ
#346웨일스주(gwJWyG9H9y)2025-12-28 (일) 11:29:37
밟히지말라구ㅋㅋㅋㅋㅋㅋ
#347릴리 - 수업(pCKNXa/7qa)2025-12-28 (일) 11:30:20
아마도 쥐 인간 사건이 끝난 직후.
그때 고등 마술사로 승격하면서 자신의 경지를 시험해볼 필요가 있었다.

그렇기에 마술 실습을 위한 장소로 움직여 그곳에서 위력을 실험해본다.

"간단하게 절단만."

쥐인간의 어머니 목을 잘라냈을 때의 감각으로.
눈앞에 실습용 인형을 옭아맨다.

하지만 그때와는 다르다.
한번의 거미줄이 옭아매면 전신을 파고들어서.

- 댕겅.

인형이 조각조각 토막나 우스스 바닥에 흐트러진다.

인간이었다면 끔찍한 꼴이었겠지.
#348◆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1:32:25
>>343 후 히 히 귀여우셔...
ㅋㅋㅋㅋㅋㅋ 조아용~~~ 오랜 기다림 끝에 보상이 있을거랍니다,,,,, (쓰담)

>>3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게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349릴리 - 수업(pCKNXa/7qa)2025-12-28 (일) 11:33:18
61 자캐는_눈사람을_잘_만든다_vs_못_만든다
눈사람말고 이글루만들기

73 자캐가_좋아하는_군것질거리
지난 진단에 카놀리를 언급한 거같은데 그건 단맛이고.
짠맛은 아란치니.

229 자캐는_싸울_때_언성을_높인다_vs_목소리가_한없이_가라앉는다
그때그때 다른듯.
피쏠릴땐 언성을. 언성을 그렇게 높이지마라.

릴리,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350릴리주(pCKNXa/7qa)2025-12-28 (일) 11:34:03
고등마술사만 되도 솔직히 인간흉기같긴해
#351웨일스주(gwJWyG9H9y)2025-12-28 (일) 11:34:03
아 마자 캡틴 저 질문있는데

웨일스 승급퀘 때 심사위원들이 정령마술에대해 물었잖아요? 이 정령마술이라는게 식물마술처럼 웨일스가 의식해서 사용하는 거에요, 아님 블래키와의 계약 자체를 정령마술이라고 하는거에요?
진짜 포켓몬처럼 블래키백만볼트 이런거 해야하는건 아니겠죠...
#352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1:34:18
스토리가 끝나면 달달한 보상이 기다릴테지(??)
#353◆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1:38:08
>>350 후히히 그만큼의 '노력' 이 바탕으로 깔려있으니까요~
3급 마술사 2급 마술사가 되면 더 대단해진답니다~

>>351 이건 원래 질문권 안건인데 좀 너무 짜치는 질문권 안건이라고 생각해서 정보를 좀 드리자면...

'정령마술' 은 '계약한 정령을 매개로 하여 사용하는 마술' 을 일컫는 단어랍니다~
정령의 힘을 빌리는 일종의 마술인거죠!

진짜 포켓몬처럼 블래키 백만볼트! 같은 느낌 보다는, 블래키에게 도움을 받아서
앞으로 고등 마술사, 3급 마술사 등지로 승급하게 되면

'그림자' 속에 숨어 들어간다던지 , 어두운 밤에 잘 들키지 않고 이동하게 된다던지

>>> Point! 블래키의 힘을 이용해서 더욱 강한 위력의 식물 마술을 사용하는 것 <<<

그런 다양한 '어드밴티지' 를 획득할 수 있는 느낌이네요! 제대로 설명이 되었을까 모르겠어용~
#354◆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1:38:41
>>352 그럼요 당연하죠 네네치킨~ (쓰담) 이번 스토리는 정말 기대해도 좋아요... (슬램덩크 풍)
#355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1:39:31
이 학교 수상할 정도로 고등 마술사가 많음

>>354 두근두근두근
#356◆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1:41:30
마자 저 배가 너무 고파서... '9시 30분' 언저리 까지만 좀 쉬도록 할게용 넘 죄송한...
다들 식사도 하시고 뭔가 하실 일 있으면 느긋하게 하시고 우리 9시반에 다시 봐요~
오늘 진행은 낼 월욜이기도 하고 일찍 줌셔야 할테니 11시까지만 느긋하게 해볼게용!
#357◆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1:41:55
곧 3급 마술사 2급 마술사 1급 마술사도 나오겠지.. 우히히 기대된다...
#358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1:42:36
오케이 확인~~
이틈에 답레를 작성해볼까
#359유진 - 웨일스(7OljTv/kTa)2025-12-28 (일) 11:46:01
"아..."

이 녀석, 지금 '주'라고 했어..주님, 어찌하여 이런 무서운 자와 만나게 하셨습니까..
유진은 속으로 한탄한다.

"장미주야..장미주스야?"

그런데 애초에 장미에게서 즙을 짤 수 있는 건가?
그냥 장미향만 입힌 설탕물 아니야?

혼자 의문을 가진다.

포도주를 모두 비운 웨일스를 보며 유진은 슬며시 치유마술을 사용한다.
설령 정말로 취했어도 숙취로 고통받지는 않게
#360세이지 - 라우라(rMeOeq44ku)2025-12-28 (일) 11:47:44
"네, 선물이요. 여기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을 거라고는 생각 못했거든요."

접시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푸딩 한접시를 집어 올려놓고, 세이지는 푸딩 접시를 하나 더 집어들어서 라우라에게 건네며 대답했다.

"그게 초록색 목도리라고는 생각도 못했고 말이죠.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얼굴 마주하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감사를 전할 수 있어서 다행이죠."

특식이 맛있을 거라는 라우라의 말에 세이지가 고개를 돌렸다. 맛있는 거라. 뭐가 나오든 맛있기는 하겠지만. 자신이 특식을 살펴보려는 걸 눈치챈 것 같아서 세이지는 살짝 쑥쓰럽다는 양 미소를 짓는다.

"식당에서 먹는 건 전부 맛있으니까 더 기대가 되네요."
#361웨일스-수업(gwJWyG9H9y)2025-12-28 (일) 12:20:37
"으-음, 조금 더 멀리도 될 것 같은데."

곤란한 표정으로 조금 멀리 떨어진 등나무를 바라보았다. 마술의 사거리향상을 위한 연습, 쉽게 풀어말하면 멀리 있는 식물에도 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연습.
3m 정도는 느릿하게나마 되는데, 그 이상은 어렵다. 조금만 더 하면 어찌저찌 될 것 같은데, 아주 약간의 벽이 안허물어진다.
에효. 한숨을 내쉬고 레모네이드를 한모금 삼켰다.
초조해하지말고, 아주 조금씩.
다시 해보도록 할까.
#362◆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2:21:29
밥... 맛있었다.. (배빵빵)

10분전인데 다들 계실까요~!
#363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2:24:20
머 먹었어!
#364릴리주(pCKNXa/7qa)2025-12-28 (일) 12:25:00
있다
#365◆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2:25:33
후히히 대충 집에 있는걸로 간단히 먹었답니다,,,

세하 릴하입니다~~
#366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2:25:56
캡리하
릴리하
#367◆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2:28:39
조아! 그러면 다시 시작해볼까요~ 오늘은 열한시까지만 깔쌈하게 진행하는걸루~
#368◆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2:28:47
>>303

웨일스의 말에 블래키가 대답합니다.

" 금방 사라질거야. 가만히 내버려 둬. "

그렇게 말하고, 어이가 없다는 듯 웨일스를 바라보고...

웨일스는 방긋 웃으며, 어디서 나온지 모를 힘으로
사슴을 빅 맨에게 집어 던집니다.

"크윽.."

빅맨은 잠시 주춤하고, 그러면서도 곧이어 사슴을 가지런히 정돈한 뒤에
다가와서 웨일스의 어깨에 텁, 손을 올립니다.


"사냥의 경험은 어땠나? 웨일스."



>>309

형태변경은 계속해서 유지될 것이라는 걸 직감적으로 유진은 깨닫습니다.
유진은 왼손 중지 손가락에 알맞는 크기의 반지로 변환시켜 착용하고 ㅡ

노란 털뭉치를 찾아 치유 마술을 걸어주자, 털뭉치는 다시 삐이, 하고 웁니다만.
같이 갈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흐릅니다. 어느새 밤이 깊었군요.
이대로 하룻밤을 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313

릴리는 헛웃음을 짓습니다.
어째서 플로렌스가 자신에게 협력하는 것 일까요?
의문을 안은 채로, 릴리와 소녀는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갑니다...


....





약간의 행운이 더해지고 , 소녀의 안내에 따라 릴리는 복잡한 미로에서도 길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갑니다.

앞으로 나아가고, 또 다시 앞으로 나아가며
다양한 함정과 미로를 헤쳐나간 릴리와 소녀는

마침내 저택 현관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어라? 벌써 빠져나오셨나요? 흐응, 제법 하는 모양이로군요."

"천천히 조교할 생각이었는데... 아직도 제 분수를 깨닫지 못하신건가요?"

이슬락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369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2:29:00
크아악 안돼 열두시까지 해(농담이다)
#370세이지 - 진행(rMeOeq44ku)2025-12-28 (일) 12:29:33
>>0

그렇기 때문에 죽음의 운명이라는 건가. 스스로의 생명을 바쳐서 죽음에 가까워지는 존재.
정령왕의 말을 들으며 세이지는 폼포코를 그저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말없이.

그러다가 무언가를 더 물어보려할 때, 세이지는 시야가 어두워지는 감각에 가면에 손을 댄다. 평소에 보이던 시야보다 훨씬 몇배나 어둡다. 무슨 일이 ㅡ

앨리스의 거친 외침은 폼포코가 사라졌음을 의미했다. 상황을 이해하는데 오래걸리지 않았다. 폼포코가 사라졌다.

"정령왕이시여."

세이지는 자신의 가면을 꽉 움켜쥐었다. 금방이라도 패대기를 치고 싶은 기분이었으나 그러지 못한 것은 자신의 치부를 가려낼 유일무일한 장치였기 때문에 그럴 수 없었다. 스스로를 자책하는 정령왕을 향한다.

"정령왕께서는 잘못이 없어요. 잘못이 있다면 아무것도 모르던 저에게 있습니다."
"이대로, 폼포코양을 내버려둘 수 없으니 도움을 주세요. 폼포코양을 데리러 가겠습니다."

이번에는 자신이 구하러 가야할 차례였다.
도움을 받았으니, 돌려줘야하니까.
#371◆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2:29:45
여.. 열두시까지 하면 다들 줌시러 가시는게 늦어버렷...
#372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2:30:19
>>371 농담이니 캡틴이 편하게 하자`~`
#373◆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2:31:54
>>370

ㅡ 앨리스의 거친 외침이 들리고, 곧이어 세이지는 자신의 가면을 꽉 움켜쥡니다.

이어지는 말에, 앨리스도 말을 보탭니다.

" 제발, 부디 자비를... "


그러자...


[ ...살아있는 인간의 아이의 육신으로, '죽음의 땅' 으로 향하는 것은 험난한 길이 될 거란다.

그래도 괜찮다면 . . . ]


팟.

하고, 어느새 나타난 거대한 수정 조각이 , 마치 차원문처럼 일렁거리면서
어둡고도 차갑고 잔혹한 땅을 비춥니다.

[ 이 안으로 들어가, '친구' 를 구해다오 . . . ]


...

앞으로 나아가봅시다.
#374◆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2:32:15
>>372 헐 그럼 지금 진행 끊고 날먹해도 되나요? (미친인간)
#375릴리(pCKNXa/7qa)2025-12-28 (일) 12:33:37
>>0

"하나 이야기하자. 우리. 세 용 가문. 4대가문 너희한테 골칫거리지 않아?"

현관에서 지키고 있을거라곤 생각했다.
그러니 책에서 얻은 정보를 활용해보고자 했다.

"난 네 장난감이 되긴 싫지만, 종래의 사탄숭배자랑은 생각이 다르거든. 내 목적은 다른 곳에 있어서 말이야."

거짓말은 하지않았다.
내 목적은 사탄의 부활 따위가 아니었으니까.

"내부의 적만큼 활용하기 좋은 요소도 없잖아?"
#376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2:34:44
>>374 미치셨나요 휴먼
#377◆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2:34:59
>>375

릴리의 말에, 이슬락은 흥미롭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 도서관의 '금서' 를 보셨나요? 정말이지, 발칙한 고양이셔..."

후훗, 작게 이슬락이 웃고 ㅡ

" 그래서 , 무슨 얘기를 하고 싶으신건지? "

이슬락은, 릴리의 이야기에 흥미를 보입니다.

이야기해봅시다.
#378◆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2:35:13
>>376 테에엥 (쭈굴...)
#379유즈리하 - 진행(ru7YV9oYmG)2025-12-28 (일) 12:37:30
>>0

몸 자체를 관통하는 반동이 느껴졌다.
현실이었다면 틀림없이 즉사였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꿈이다.
죽음과 광기로 얼룩진, 또 다른 악몽.

"그래요, 잡았네요―"

유즈리하는 피가 배어 나오는 자신의 몸은 아무래도 상관 없다는 식으로,
그저 칼날을 향해 흘긋 시선을 주고서는 눈 앞의 아서를 바라봤다.

"축하해요."
"정말 대단하네요, 퀸즈로드."

그런 말이라도 원하는 것 같으니.

"그럼 마녀를 잡았으니, 이제 어떻게 할 생각이죠?"

그러나, '잡은 것' 은 당신뿐만이 아닐텐데.
어느새 땅으로 내려와 있는 둘. 유즈리하는 손을 들어올려 단단히 박혀있는 칼날을 붙들었다.

"그 얼빠진 친구들에게 자랑이라도 할텐가요?"
"아니면, 목을 가져가 여왕에게 공을 인정받을 건가요?"

유즈리하는 선혈속에서 생글거리며 미소지었다.

"스노우화이트도 그런식으로 마녀사냥을 할 건가요?"
#380유즈리하주(ru7YV9oYmG)2025-12-28 (일) 12:38:10
캡틴이랑 다른 분들 모두 어서와요~
#381세이지 - 진행(rMeOeq44ku)2025-12-28 (일) 12:38:13
>>0

"글쎄요."
"저한테 죽음이라는 건 썩 가까운 곳에 있어서 말이죠."

거대한 수정 너머로 낯선 땅이 보였다. 차갑고, 차가운 생명력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땅의 모습에 세이지는 천천히 중얼거렸다.

잠시, 세이지의 시선이 앨리스에게 닿는다. 기다리라고 해도, 기다리지 않을 것 같고. 게다가 혹시나 그때처럼 정신을 놓아버리면 깨워줄 사람이 필요하기도 하고.

"...'따님'을 데리고 돌아올게요."

세이지는 잔혹한 땅으로 걸음을 내딛었다.
#382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2:38:59
>>378 하하 어림없지 캡틴을 굴려서 재미있는 스토리를 짜내겠다
농담인거 알지?

모하 리하야~~
#383릴리(pCKNXa/7qa)2025-12-28 (일) 12:39:44
>>0

"고양이가 아니라. 거미라고 해줘."

릴리 아라크네 라베이.
그게 내 풀네임이니까.

"제대로 봤지. 네가 꼭 구원자인것처럼 적어놓은 건 영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말이야?"

아카데미에선 코빼고 보이지않던 금서는 그런 곳에 있었던건가.
덕분에 좋은 정보를 얻었다.

"난 내목적인 복수만 달성하면 그만이야. 사탄숭배자도 얼마든지 배신할 수 있지. 같은 사탄숭배자랍시고 그쪽편에서 이중첩자노릇을 해줄게. 그러다 그 녀석들의 목을 따다가 바쳐주면 너희한텐 이득아니야?"
#384웨일스-진행(gwJWyG9H9y)2025-12-28 (일) 12:50:43
>>0

사냥의 경험은 어땠냐니. 가까스로 펼쳐들려는 중지를 억누른 채로 대답했다.

"이거도 저거도 최악이었어요. 몸이 축축한 상태에서 숲으로 처넣어서 감기걸릴 뻔 했어요. 사슴을 어떻게 잡는지도 알려주지 않으셨고, 잡으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알려주지 않으셨고, 지식도 정보도 없는 상태에서 내몰린 기분이었고, 암만 생각해도 마술사인권위원회에 회부될 만한 사안 같았어요. 진짜 이딴 경험 해주게해서 저어엉말로...!"

입술을 꾹 물었다, 이내 온 몸의 힘을 탁 풀어버렸다.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그래, 한 순간 그런 생각이 들긴 했다. 진짜 미친인간인가 싶기는 했지.
하지만 그래도, 생명에 대한 것을 알려주고자했던 것이라면, 의도하든 아니든 그리하여 자신의 각오를 재다짐하는 시간이 됐던 것이라면, 그리 나쁜 일은 아니었을 지도 모른다.

"이거도 저거도 다 짜증났고 최악이었지만 전부 다 그랬던 건 아니었습니다. 의도는 알수 없었지만,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허리를 숙여 짧게 감사를 건넸다.
#385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2:51:40
그거 아닌가
>>이제까지 정말로 빌어먹게 감사했습니다<<
#386릴리주(pCKNXa/7qa)2025-12-28 (일) 12:52:44
Attachment
이거구나
#387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2:53:24
>>386 이거다!
#388웨일스주(gwJWyG9H9y)2025-12-28 (일) 12:54: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케알앗지ㅋㅋ
#389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2:55:13
노렸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0웨일스주(gwJWyG9H9y)2025-12-28 (일) 12:56:20
릴리주가 이러케 빨리 짤을 들고올줄은 몰랐어요ㅋㅋㅋㅋㅋ
#391◆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2:59:20
>>379

유즈리하는 아무래도 상관 없다는 듯, 눈 앞의 아서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ㅡ 말을 잇자, 아서의 눈동자가 흔들립니다.

" . . . 무슨 소리를 지껄이는거냐, ㅡ 마녀 ! "

여전히 오만하고, 되먹지 못한 이 사내는 꿈 세계에서 무슨 꿈을 꾸고 있는 걸까요?
허나, 아서의 눈동자가 흔들리고,

일순, 빛이 일렁거립니다.

아서의 표정이 진지해지고, 칼날을 붙든 유즈리하를 바라봅니다.

" 스노우화이트의 건은 이야기가 다르지. 그것은.. 본디 뿌리부터 썩어있는 '4대 가문' 의 오점, '사탄 숭배자' 이니. "

" 견디지 못하고 떨어져나간 '분파' 주제에... "


곧이어 , 유즈리하를 향해 꿈세계가 요동치고 ㅡ

정보가 쏟아져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 ㅡ 본디 '명가' 라고 한다면 다음의 일곱 가문을 뜻하는 것이었다.

빛나는 다이아몬드, '퀸즈로드' .

매혹적인 루비, '퀸즈애로우' .

고혹적인 진주, '록스버드' .

차분한 에메랄드, '데번셔'.

아름다운 월장석, '스노우화이트'.

신비로운 블랙사파이어, '블랙라이트'.

홀리듯 빠지는 레드다이아몬드, '레드스카'



태고의 시기, 마술사 사회에 '사탄숭배자' 들은 존재하지 않았다. 허나 시간이 흐르면서 아직까지 밝혀내지 못한 이유로 사탄 숭배자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끝없이 지식을 탐구한 대가일까? 우리는 너무도 '신' 에게 가까이 발걸음을 돌린 것일까?
어쩌면 '사탄' 이 저 불경한 지옥에서 신비를 좇는 이들에게 달콤한 혀놀림으로 유혹을 속삭인 것 일지도 모르겠다.

'사탄' , 그 불경한 이름에 매혹된 자들은 점차 학문으로써의 '마술' 의 영역을 넘어
금단의 영역, 신의 영역인 '마법' 에 손을 뻗기 시작했고

죽은 자를 되살릴 수 있을것이라 믿었고, 천금을 거머 쥘 수 있을거라 믿었으며
세상을 지배할 수 있을것이라 믿었고, 시간을 되돌릴 수 있을것이라 믿었으며
세상의 모든 신비와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 것 이라 믿었다.

그렇게 점차 자신을 '사탄 숭배자' 라고 칭하는 세력이 커지며, 마술사 학회와 처음으로 전면전을 치른 때에.

'퀸즈로드' , '퀸즈애로우'
'록스버드' , '데번셔' 네 가문이 혁혁한 공을 세우며 사탄숭배자들을 몰아내고
마술사 학회와 세계에 닥친 위기를 구해냈으니

이들을 ㅡ '4대 명가' 라고 부르며 드높게 칭송하는 노래가 온 마술사 사회에 울려 퍼졌다.



ㅡ 그러자 [오만] 이 싹텄다.

그렇게 '최고 명가'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채, [원죄] 를 짊어진 세 가문은
자신이 잃어버린, 본디 자신의 것이어야 하는 것을 되찾기 위해

사탄 숭배자와 손을 잡으니.

마술사 학회에서 그들을 처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 누구도 '세 용 가문' 이라는 자신만의 확고한 지위를 쌓아 올린 그들을 처단할 수 없을 것이며

'4대 명가' 역시 마찬가지로 '세 용 가문' 과 수면 위에서 전쟁을 벌일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그렇게 모두 [원죄] 를 짊어진 채 수면 아래에서 전쟁을 벌인다.
어느 하나가 쓰러질 때 까지 이는 멈출 수 없으니 ㅡ


세계의 톱니바퀴는 과연 어떻게 맞물릴 것인가? ]


ㅡ 유즈리하는 "이해" 하게 됩니다.

어째서 이 사내가 이토록 '오만' 한지. 어째서 스노우화이트가 자신의 '꿈 마술' 을 이용하여 아서를 '암살' 하려 하는지.
모든 퍼즐조각이 맞춰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 선택만이 남았습니다.

유즈리하가 끼워 맞추는 마지막 '퍼즐 조각' 은 어떤 모양새를 하게 될까요?


ㅡ 행동할 때 입니다.
#392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3:01:09
o0 이게 무어야 무서워
#393◆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3:01:16
헉 쓰는게 너무 늦었다... [중요 정보] 를 푸는데에 시간이 너무 걸려버렸군... 죄송해용 금방금방 써올게용~~~
#394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3:02:13
괜찮음~~ 원래 원기옥 쏟을 땐 쏟아야함
#395◆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3:07:55
>>381

세이지가 천천히 중얼거리고, 곧이어 ㅡ

'따님' 을 데리고 오겠다는 말과 함께, 앨리스와 같이 잔혹한 땅으로 걸음을 내딛습니다.




ㅡ 생명의 달콤한 향기란.


귓가에 속삭임 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앨리스도 소름이 끼치는지 당신에게
팔짱을 끼며 붙어오고는 이야기합니다.

"...드, 들었어? 방금 거?"

주변을 살펴보자...


황량한, 검은 대지가 보입니다. 온통 동굴 안 같은 풍경이로군요.
곳곳에 솟아오른 바위, 바위, 황량한 바위들. 그리고 일직선으로 길게 나있는 길.
뼈에 사무치게 춥습니다.

앞으로 나아가봅시다.


>>383

"거미는 귀엽지 않잖아요?"

피식, 이슬락이 웃으면서 농담을 건넵니다. 그리고...

"흐응, 당신, '사탄 숭배자' 였던 건가요? ㅡ 재미있군요."

"헌데, 금서를 읽었더라면 알지 않나요? 우리가 '사탄 숭배자' 와 손을 잡을
이유가 없다는 걸. 이곳에서 당신을 '조교' 하며 '장난감' 으로 삼는게...

차라리 더 재미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정말이지, 재미 없는 제안이네요."

이슬락이 뚜벅, 뚜벅 걸어오다...
곧이어 ㅡ 딱, 하고 손을 튕기자.


"히, 히이익!!!"


뻐억.

하고 릴리의 뒷통수에 묵직한 충격이 가해집니다.

털썩, 릴리는 그만 몸에 힘이 빠지고 그대로 쓰러지고야 맙니다.

"잘했어요, 가축. 잠시 물러나 있으세요."

그리고 소녀는, 릴리의 뒷통수를 거하게 치고 도망치듯 사라지고야 마는군요...


"하나 좋은 걸 알려드리죠."

" ㅡ 여덟번째 '원죄' 를 짊어진 소녀는 필요 없답니다. "


이런.

저항해야 합니다.



>>384


웨일스는 불만을 가득 표출하다 ㅡ

곧이어, 허리를 숙여 짧게 감사를 건넵니다. 그러자 빅맨이 부드럽게 웃습니다.


"요리를 한다는 것. '생명' 을 받아 간다는 것은 그런 것이지, 소년. 한층 성장했구나."

"그럼 가볼까? 네가 어떤 '요리' 를 할 수 있을지... 정말로 기대가 되는군."


기승전 요리로 귀결되는 것 같지만.
'빅 맨' 의 무모한 수행 중, 적어도 한 가지는.

웨일스의 가슴에, 아주 깊은 가르침을 남겼습니다.
웨일스는 이 사실을 절대로 잊지 않을 것 입니다. 그리고...
언젠가, '때' 가 다가오면, 이 소중한 경험이 웨일스의 안에 씨앗으로 잠들어있다
환한 꽃처럼 피어날 것 입니다.


...


웨일스와 블래키, 빅 맨은 급식실의 주방으로 향합니다.
이제, 이 '빅 맨'의 콧대를 납작하게 눌러줄 요리를 선보일 때 입니다.
#396◆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3:08:36
후 이제 릴리주께서 원죄에 관해 여쭤보시면 또 원기옥을 쏟을 시간이겠군...
#397세이지 - 진행(rMeOeq44ku)2025-12-28 (일) 13:11:43
>>0

"그렇네요."

앨리스가 팔짱을 끼고 붙어오니 세이지의 껑충하고 비쩍 마른 몸뚱이가 저항없이 휘청인다. 쓰러지지 않는 게 용케 신기할 정도였다.

황량한 대지였다. 생명력이라고는 한줌도 보이지 않는 그저 죽음만이 가득한 것 같은 차갑고 축축한 대지. 바위들. 그리고 하나로 난 길.

"옛날 동화에서나 봤던 마왕성으로 향하는 길 같네요."

빙결 마술사인 자신조차 추위에 뼈가 시린다. 일직선으로 난 길을 따라 세이지는 걸음을 옮겼다.
#398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3:13:02
내 진행에 관한 이야기는 아닌데
중요정보가 풀릴 때마다 누가 적이고 아군인지 구분이 안감
사실 명가들이 나빴던 거 아닐까(급기야)
#399◆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3:13:21
>>397

세이지의 몸이 저항없이 휘청거립니다. 용케 쓰러지지 않는군요.

"그렇네요는 뭐가 그렇네요야, 너도 들었어? 으으, 소름끼쳐..."

앨리스가 투덜거립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에는 고개를 끄덕거립니다.


앨리스와 세이지는 함께, 일직선으로 난 길을 계속해서 따라 걷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풀거리는 나비들이 날아오는것이 보입니다.


ㅡ 위험합니다 ! ! !

직감적으로 세이지는 자신의 안에 깃든 '생명' 이 , '목숨' 이 위험하다는 비상 신호를
마구잡이로, 미친듯이 울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행동해야 할 때 입니다.
#400◆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3:15:50
>>398 후히히 그럼에도 '4대 명가' 는 쌓아올린 이미지가 굳건하죠~
이건 '사탄 숭배자' 들을 계속해서 잡았다는 뜻이기도 해요~

과연 누가 적이고 누가 아군일까요~ 이걸 확인하려면? 정원의 깊은 안쪽에서 벌어지고 있는
4대 명가의 티타임을 확인해보시면 관련 스토리가 풀어진답니다...
#401세이지 - 진행(rMeOeq44ku)2025-12-28 (일) 13:16:55
>>0

"들었어요. 소름도 끼쳤고. 좀 성격이 무던할 뿐이죠."

앨리스의 타박 아닌 타박에 세이지는 고개를 끄덕이며 재차 걸음을 옮겼다.
세이지가 잠깐 걸음을 멈춘다. 멀리서, 날아오는 것은─

나비.

세이지는 곧바로 마술을 시전했다.
본능적이었다. 스치는 순간, 아니 접근하는 순간 죽는다.
날아오는 나비들을 저격하듯 얼음의 창날들이 날아간다. 이 메마른 땅에 운용할 수 있는 수분이 얼마나 될지 감이 안잡혔다.
#402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3:17:36
>>400 크아아아악 티타임..... 풀렸..던가? 누가 그쪽을 팠었나...?
#403◆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3:18:45
>>401

세이지의 말에 앨리스는 에휴, 한숨을 내쉬고 ㅡ

곧이어, 앨리스도 세이지와 동조하여 바람 마술을 사용해, 날아오는 나비들을 거침없이 베어버립니다.

ㅡ 푸슝 !

하는 소리와 함께 , 나비에게 얼음의 창날이 날아가 꽂히는데에 성공합니다!

"...하아, 죽을 뻔 했다..."

앨리스의 입에서 나온 '죽을 뻔 했다' 라는 말에, 크게 무게가 실립니다.
너무도 간단하게, 너무도 손쉽게.

세이지와 앨리스는 목숨을 잃을 뻔 했습니다.

그럼에도,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행동해봅시다.
#404릴리(pCKNXa/7qa)2025-12-28 (일) 13:18:55
>>0

"이런 지뢰를 밟았나. 역시 마술사라는 족속은 말이야. 하나같이 다 없어져.. 커헉!"

뒷통수에 얼얼하게 오는 타격.
그 순간, 나는 도망치는 소녀에게 감겨있던 거미줄을 작동했다.

예상했던 바다. 거기서 그렇게

"...안전보험을 들여놓길 잘했어."

와이어가 도르래에 감기듯 소녀의 목에 감겼던 거미줄을 이용해 내 몸을 도망치는 방향으로 당겨버렸다.
순간의 기회를 사로잡듯.

그리고 그대로 거리를 벌린 다음, 손을 펼쳐 위협이 아니라 전방에 거미줄을 휘둘러 피아식별을 가리않고 절단하려고했다.
#405◆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3:19:02
>>402 유즈리하주가 한번 4대 명가와 티타임을 가지셨었죠~ 플로렌스의 손에 이끌려서요~
#406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3:19:38
>>405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좀 파봐야..
아니지 이건 직접 체험을(??)
#407웨일스-진행(gwJWyG9H9y)2025-12-28 (일) 13:24:12
>>0

하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
애초에 도움을 준 것도, 분위기를 환기시켜준 것도, 마음을 다시먹게 해줬던 것도 전부 블래키 도움이 아니었던가.
제대로 된 요리는 무슨, 대충 적당히 넘어가고 싶다.
...게다가 피곤하기도 하고.
웨일스는 고기를 요리망치로 쾅쾅 때려 얇게 펴고, 그것을 여러장 겹쳐 튀김옷을 입혔다. 고기 한 덩어리가 아닌 여러겹의 얇은 덩어리니 타지않도록 조심히 튀겨 미리 만들어둔 소스를 주욱 부어 돈가스를 만들어냈다.

"블래키는 소스 따로 드릴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부먹이지만!
#408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3:29:27
경양식 돈가스 맛있겠다
#409웨일스주(gwJWyG9H9y)2025-12-28 (일) 13:31:53
저두 일식보단 경양식이 좋아요
#410웨일스주(gwJWyG9H9y)2025-12-28 (일) 13:31:59
아 배고파졌다
#411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3:34:46
이시간에 먹으면 위험하다!! 참아!
#412웨일스주(gwJWyG9H9y)2025-12-28 (일) 13:36:01
어차피 내일도 운동하러가니까 괜찮지않을ㄲ (아님
#413◆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3:36:04
>>404

릴리는 배신당할 것을 예상한 듯, 도망치는 소녀에게 감겨있던 '안전보험' 인 거미줄을 작동하려고 하지만...

몸에 힘이 빠져서 거미줄을 감아오는데에 실패하고 맙니다. 그러나.

릴리는 간신히, 후들거리며 일어나 거미줄을 이용해 거리를 벌리고 ㅡ
전방에 거미줄을 휘둘러, 눈에 띄는 모든 것을 절단해나아가기 시작합니다.

ㅡ 푸슝 !

스릉, 하는 소리와 함께 대리석 기둥도, 도망치던 소녀의 등도, 서재들도, 예술과 외설의 경계에 서 있는 조각상들도.
모조리 잘려나가며 쿠릉, 하는 소리와 함께 쓰러지고...

릴리는 제법 거리를 벌린 채, 눈 하나 깜빡 하지 않고 가만히 서 있는 이슬락을 바라봅니다.

ㅡ 맞지 않았다? 어째서?


또각, 또각. 하이힐 소리 울립니다.



릴리에게 천천히 이슬락이 녹색 눈동자를 불태우며 다가가고... 푸흡, 하는 웃음 소리가 들립니다.


" 여덟 번째 [원죄] 를 짊어진 소녀, 릴리... 자신의 '죄' 가 궁금하신가요? 좋아요, 특별히 '조교' 하기 전에 말씀드리죠. "





[ ㅡ 아주 오래 전 , 본디 '명가' 라고 한다면 다음의 일곱 가문을 뜻하는 것이었어요.

빛나는 다이아몬드, '퀸즈로드' .

매혹적인 루비, '퀸즈애로우' .

고혹적인 진주, '록스버드' .

차분한 에메랄드, '데번셔'.

아름다운 월장석, '스노우화이트'.

신비로운 블랙사파이어, '블랙라이트'.

홀리듯 빠지는 레드다이아몬드, '레드스카'

아아, 찬란하게 빛나는 보석과도 같은, 위대한 이름들이여...

그래요. 태고의 시기, 마술사 사회에 '사탄숭배자' 들은 존재하지 않았죠. 허나 시간이 흐르면서 '사탄 숭배자' 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네요.

그 멍청이들은 ' 죽은 자를 되살릴 수 있을것이라 믿었고, 천금을 거머 쥘 수 있을거라 믿었으며
세상을 지배할 수 있을것이라 믿었고, 시간을 되돌릴 수 있을것이라 믿었으며
세상의 모든 신비와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 것 ' 이라 믿었지요...

그렇게 점차 자신을 '사탄 숭배자' 라고 칭하는 세력이 커지며, 어리석게도 마술사 학회와 처음으로 전면전을 치른 때에.

'퀸즈로드' , '퀸즈애로우'
'록스버드' , '데번셔' .

우리 위대한 '4대 명가' , 네 가문이 혁혁한 공을 세우며 사탄숭배자들을 몰아내고
마술사 학회와 세계에 닥친 위기를 구해냈으니!

이들을 ㅡ '4대 명가' 라고 부르며 드높게 칭송하는 노래가 온 마술사 사회에 울려 퍼졌어요.


ㅡ 그리고 [오만] 의 원죄가 싹텄지요.


끝없는 칭송에 눈이 멀어버린 오만한 자, [오만] 의 퀸즈로드.

끝없는 탐욕으로 모든 것을 손에 넣고자 하는 강욕적인 자 , [탐욕] 의 퀸즈애로우.

눈 먼 질투로 자신의 것이 아닌 모든 것을 용납하지 못하는 시기어린 자, [질투] 의 데번셔.

그리고, 끝없는 쾌락으로 달콤한 에덴 동산을 세워 선악과를 탐닉하는, 순수한 우리 [색욕] 의 록스버드.



아아, 물론 그 외의 떨거지들도 존재한답니다.

자신이 명가가 아니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분노에 몸을 맡겨 모든 것을 파괴하려 드는 [분노] 의 레드스카.

더더욱 가진 것을 놓치지 않으려 드는 [인색] 의 스노우화이트.

모든것을 포기하고 달콤한 꿈세계를 탐하는 [나태] 의 블랙라이트.


우리 일곱 가문의 '영혼' 에는, 일곱 가지 '원죄' 가 새겨지게 되었지요...

이것이 짊어져야 할 짐이라면 영원토록 우리는 이것을 짊어지고 앞으로 나아가겠어요. 그야 그럴게 ㅡ

'놓치기 싫잖아요?' 기껏 만든 에덴 동산과 달콤한 선악과. 우후훗...


그런데, 당신, 당신의 영혼에도 ㅡ '여덟 번째 원죄' 가 새겨지고 있군요.
아주 작은 흔적이지만, 저의 눈에는 그것이 보인답니다.
그건... 아주 '불유쾌한' 일이에요. 감히, 우리 '4대 명가' 와 맞먹으려 드는건가요?



ㅡ '원죄' 라는 것은 세계를 개벽할 힘. '운명' 의 씨앗. 위대한 '마법' 의 일부.
그런 것을 순순히 내어드릴 리 없지요.


그러니까 . . . ]


" 얌전히 조교되어, 쾌락에 몸을 맡긴 채로 제 장난감이 되어주시겠어요? "


이슬락이 빙긋 웃습니다.



ㅡ '릴리' 는 또 다시 [최중요 정보] 를 획득합니다.

'원죄' 라는 것은, '운명' 의 씨앗이다. 라는.. 아주 중요한 정보는
릴리에게 있어 어떻게 작용할까요.
때를 기다려봅시다.



그리고 , 타오르는듯한 이슬락의 녹색 눈동자에 -
릴리는, 몸의 힘이 빠져나가는 것을 느낍니다.


이건...

ㅡ 세뇌 마술 , 이로군요.

금단의 마술. '흑마술' 의 일종입니다.
큰일입니다. 당장 저항해야합니다.

" 자아, 얌전히... "


스륵, 하고, 릴리의 교수 M 복장의 스카프와 정장 코트가 벗겨지기 시작합니다...


" 제 장난감이 되도록 하세요. 영원한 '쾌락' 과도 같은 '선악과' 를 선물해줄테니... "


ㅡ 이것이 릴리의 '운명' 일까요?
이대로 스러지고야 마는 것 일까요?


아뇨, 이 따위 운명, 엿이나 먹으라고 하십시오.

릴리는 결코 흑마술에 질 운명이 아닙니다.

타닥, 하고, 무엇인가 새겨지며 타오르는 소리가 귓가에 맴돕니다.

릴리에게는 해야 할 일이 남아 있습니다.
과거의 기억을 되살려봅시다. ㅡ 부모님. 그 추억들.
릴리에게 강한 의지가 깃듭니다.


저항해야 할 때 입니다.
#414세이지 - 진행(rMeOeq44ku)2025-12-28 (일) 13:38:06
>>0

얼음의 창날에 산산히 사라지는 나비들과 앨리스의 말 한마디가 무겁게 느껴졌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죽을 수도 있겠어요. 기껏 나비일 뿐인데 이렇게 위험할 줄이야.."

간단하고 손쉽다. 한줌도 되지 않을 목숨이 쉽사리 없어질 것이다. 여기서 멈추고 돌아간다는 선택지는 없다.

세이지는 계속 걸음을 옮겼다.
#415◆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3:38:16
오.. 오늘은.. '중요 정보 원기옥' 을 마구마구 풀었으니 여기까지......


(지쳐 쓰러짐) (돌뭇매를 맞는중)
흑흑 흑흑 요 용서해주세요... 대신 질문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까요~!
#416릴리주(pCKNXa/7qa)2025-12-28 (일) 13:38:54
정작 흑마술 쓰는 4대가문이 사숭이랑 뭐가다르지 라는 생각이 문득들었다.
괴물과 싸우다 그쪽도 괴물이 되었다 라고 보는게좋은건가
#417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3:39:09
다행이다 못보고 넘어갈 뻔....

ㅋㅋㅋㅋㅋㅋ캡틴 장문으로 원기옥 쏟아내고 탈진했다!!! 수고했어~~ 다들 수고~~
#418◆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3:40:05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 진행은 짤막했네용.. 부디 용서해주시길...
그 그리고 진행후기도(양심없음)


>>416 후히히 과연 뭐가 다를까요~? '위선' 이라는 키워드는 어쩌면 릴리에게만 한정되는것이 아닐지도 모릅니다..(큰 힌트!)

>>417 후히히 고맙습니다...(쓰담)
#419웨일스주(gwJWyG9H9y)2025-12-28 (일) 13:42:09
릴리 세이지 유즈챠 진행을 보니까 웨일스한테 운명특성 안준거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ㅎ....

아니 그치만 애들 납치감금조교가 지금 한번에 일어났잖
#420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3:42:36
진행 후기
죽음 그자체에서 폼포코를 어떻게 데려온담
앨리스가 동조해서 마술 같이 써줬어! 짱이야!

근데 이거 꼭 겨울여왕 동화 같은데?
#421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3:43:57
납치감금조교 줄여서 납감조

ㅋㅋㅋㅋㅋㅋㅋㅋ눈 튀어나올 정도의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어둠 특성 운명이면 어느정도였을지
#422유즈리하주(ru7YV9oYmG)2025-12-28 (일) 13:44:01
캡틴이랑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423◆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3:44:23
>>419 웨일스는.. 평화롭구나... (?)
하지만 이번 진행에서 전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게 웨일스가 '생명을 받아가는' 부분이었네용..
요 부분 쓰고 웨일스주 주신 레스 읽으면서 넘 좋았던... 후히히
앞으로의 웨일스 진행도 기대되는걸요~


그러네...


>>420 후 히 히
헉 그런가요? 겨울여왕 동화는 머지...(검색하는중)
#424◆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3:44:46
유즈리하주도 고생 많으셨어용~~~ (낼룸) 시나리오대로 쭉 밀고는 있는데 입맛에 맞으실지 몰겠네용,,,
#425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3:45:35
내가 제대로 맞게 기억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제목 그거 아닐지도 모름
#426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3:46:45
사실... 죽음 그자체가 찾아올줄 몰랐음
#427웨일스주(gwJWyG9H9y)2025-12-28 (일) 13:48:49
아 맞어요 저도 폼포코 납치씬보고 진짜 한동안 아무말도 안나오는

아니 세이지 아직 17살에 이제 막 고등마술사 된거잖아요?? 근데 갑자기 시련인플레 이거 맞나요 캡틴ㅋㅋㅋㅋㅋㅋㅋㅋ
#428◆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3:49:01
아하 약간 성경 관련 내용의 동화군요... 흥미로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이런 거대한 시련을 넘어서는게 또 맛있는 법이죠,,,
세이지가 어떻게 헤쳐나갈지도 주목하고 있는 부분이에용~
#429◆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3:50:18
>>4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련인플레<<<
그래도 세이지가 성장하겠찌... 저는.. 믿고있습니다....

예상외로 4대가문이랑 세 용 가문, '원죄' 와 '운명의 씨앗' 관련해서는 다들 재미가 없으신가보네용~
아쉽군요,,, 좀더 잘 이끌어나아가봐야만,,
#430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3:52:48
아니 진짜 폼포코의 정체에 띵했음
이게, 이게 해결해나갈 길이 있나?

>>429 그으거 말이지? 사실 아직 확 와닿지 않는다고 해야하나 알쏭달쏭하다고 해야하나? 아직 좀 덜 풀린 느낌이라서 지켜보는 중
근데 그건 알겠어...
저거 원죄라는 거 사실 계승되는 거 아냐? 같은
#431릴리주(pCKNXa/7qa)2025-12-28 (일) 13:53:59
좀 바빠서 바로 다른거 하러가야해서 그래
#432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3:54:15
세이지의 시련 인플레는 운명+광증+트라우마의 콤보로 빗어졌음을(?)
사실 릴리와 유즈짜에 비하면 암것도 아닐 수 있어..
#433◆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3:54:43
>>430 후히히 잘 해결해나가실 수 있을거에용~ 수많은 왕도물 시나리오들처럼 말이죠... (뽀담)
자신감 가지시기~! 저는 세이지주의 씽크빅을 믿습니다...

헉 글쿤용.... 더 많은 정보가 풀리는걸 기다려야만...
후 히 히 그렇죠~ 그렇지 않으면 지금의 아이들에게까지 '원죄' 가 새겨지고, 그 이름을 계승할 리가 없으니까요~
#434◆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3:55:06
아하 글쿤용 릴리주 일 잘 해결하시기~! (뽀담) 오늘도 덕분에 엄청 즐거웠어용~~~
#435릴리주(pCKNXa/7qa)2025-12-28 (일) 13:55:48
참 마블코믹스에서 닥스 1편 칼 모르도 마지막이 강렬했는데
정작 칼 모르도가 그 캐릭터성을 살린 작품이 없단 말이지
#436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3:56:45
크아아악 씽크빅이 딸려서 추리로 진행 ㄴㄴ해 하고 명시한 사람한테 씽크빅을 요구하다니 못된..!

계승되니까 저거 붙들고 안줌 내꺼임 빼액 하는 거라고 생각하니 하찮기도 하고 (??)
#437◆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3:58:34
>>435 호오 글쿤용... 칼 모르도 찾아봐야겠다...

>>4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웃겨 그래도 막 그런 추리나 어마어마한 그런걸 말씀드리는건 아니니까용~ (뽀담)
ㅋㅋㅋㅋ 갑자기 하찮아진.. 넘기여운...
약간 이슬락의 말 뜻이 '내 먹이 안넘겨줌!' 하는 그런 면모도 좀 있긴 하죠~
#438웨일스주(gwJWyG9H9y)2025-12-28 (일) 13:58:54
>>429 몬가... 몬가 스케일이 너무 커져서 나중에 찬찬히 다시 읽어보려구요
일단 4대명가 <자제들만 좀 미친건지 대대로 미친건지 아님 가문이 통채로 미친건지 모르겠음 근데 이슬락 캐릭터성 짱좋다(?) 같은 생각은 듬
세용가문 <무슨 죄인지는 알겠는데 그와 별개로 왜 '세 용'인지 궁금증이 듬

아직까진 대충 이정도로만 인식하구 잇서용
#439릴리주(pCKNXa/7qa)2025-12-28 (일) 14:00:51
세상이 왜 이렇게 엉망인지 알았어. 마법사가 너무많아.

처음엔 조력자던 칼 모르도가 믿음 배신당하고 얻은 결론이었지.
#440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4:01:02
>>437 씽크빅하니까 벌써부터 후들후들 떨리고 기운이 없고 입맛이 떨어지고(?)
맞아 좀 그런 느낌이라서 웃겨짐
그 반면에 웨일스주 말대로 이슬락 캐릭터성은....위험한 연상의 누님이라서 두근두근했다
#441유즈리하주(ru7YV9oYmG)2025-12-28 (일) 14:01:10
유즈쨔주는 오히려 세이지에 비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 되는데요...? ^_T
#442◆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4:01:16
>>438 호오 글쿤용...

>>자제들만 좀 미친건지 대대로 미친건지 아님 가문이 통채로 미친건지<< ㅋㅋㅋㅋㅋㅋㅋ 넘웃긴...

후히히 고맙습니다.. 칭찬은 언제나 힘이 되는,,,
#443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4:01:48
>>441 이게 무슨 말이지..?
유즈짜의 진행을 다시 봅시다
#444유즈리하주(ru7YV9oYmG)2025-12-28 (일) 14:02:35
유즈쨔 진행은~
사실 유즈쨔가 혼자 발진한거에 가까워서...! 'v'
#445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4:03:52
아니 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ㅋ
#446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4:04:41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가문이 통째로 미친게 분명해~~ 번스타인 광증은 쨉도 안되
#447웨일스주(gwJWyG9H9y)2025-12-28 (일) 14:06:18
번스타인:자식화형
이슬락:난교파티

아뇨 쨉 넘게 될것같은....
#448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4:08:40
>>자식화형<<
심하잖아!!
사실이지만!
#449웨일스주(gwJWyG9H9y)2025-12-28 (일) 14:09:54
후... 에인즈워스는 가문만 망해서 다행이다 (?
#450◆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4:12:29
>>439 호오 글쿤용....

>>441 >>444 아니에용~ 유즈리하 지금 엄청 중요한 정보도 얻고, 정사로 편입되는 시나리오도 만들어내구
이것저것 엄청 잘 하고 계신걸요~ 즐거우시지 않나용,,?
#451웨일스주(gwJWyG9H9y)2025-12-28 (일) 14:12:30
그치만 >>123 이건 지금도 쫌 충겯인걸... 세이지주 어케 이런 설정을 짜신 (감탄
#452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4:14:30
선생 그건 다행이라고 생각하면 안돼 ㅋㅋㅋㅋㅋㅋㅋ근데 다른 비교군과 비교해보면 천국이긴 해

>>451 크아아아악 앵커 걸지마 하지마!!!
세이지 아비는 자식화형보다는 분신자살에 가깝긴 해... 저택에 그냥 냅다 불지른 거니까, 타이밍을 세이지가 귀가했을 때로 잡은 것
#453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4:16:11
그치만 번스타인의 광증은.. 주변인을 잡아먹고 모든것을 잡아먹은 뒤 자신의 숨까지 잡아먹는 거라서

죽음과 가깝기 때문에 죽음 그자체인 타나토스를 캡틴이 스토리에 넣은 걸지도
#454웨일스주(gwJWyG9H9y)2025-12-28 (일) 14:16:37
앗 (세이지주 반응이 좀 재밌다고 생각하는 중

분신자살이지만 타이밍을 세이지귀가 때로 잡은건 동반자살하잔거 아닌가... 별밤최악아버지 랭크 매겨버려욧
#455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4:17:52
크아아아악 다음부터 또 그러면 블래키가 웨일스의 엉덩이를 n번 깨물라고 빌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악의 아비는 맞을거야 내가 생각해도 최악은 맞음
#456웨일스주(gwJWyG9H9y)2025-12-28 (일) 14:19:17
?? ? ????
>>455 캡틴이 이거 못보게해야해 웨일스 응딩이 걸레짝된다 웨끼야아ㅏ아악
#457◆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4:19: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웃겨 대화넘좋은.,,,
#458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4:21:04
하하하 블래키가 웨일스 응딩이 걸레짝으로 만들 것

캡틴캡틴아 폼포코....폼포코...... 죽는 건 아니지? (급)
#459웨일스주(gwJWyG9H9y)2025-12-28 (일) 14:21:54
아 캐릭터성하니까 생각난건데 이슬락도 짱좋았어요 막 최종보스의 옆에 서있는 야시시한 눈나st
그러면서도 릴리보고 호들호들 떨면서 급발진하는거 개웃기고 인간적이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
#460웨일스주(gwJWyG9H9y)2025-12-28 (일) 14:23:16
>>458 캡틴은...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 단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매운맛을 잘 사용하는 사람일거라고 믿어요.... 응... 아마도... (?
#461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4:26:16
진짜 이슬락... 도파민이 터져나가는 스토리 중 최고봉이었음
캡틴이 비밀 초대장 어필한 이유를 눈치챘다.

>>460 이번에는 티슈 준비하라 했으니....... 그럴..그럴거야.. 그치 캡틴?(대답이 없다)
#462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4:27:06
이만 슬슬 침몰해야지.... 내일 왜 월요일?
#463◆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4:31:50
>>458 >>460 후 히 히
마자요... 저는 매운맛을 좋아하긴 하지만 단언하죠

폼포코는 죽지 않아용~ '헬멧' 도 필요 없답니다~
제가 그정도로 막.. 무지막지하게 피도눈물도 없는 사람은 아니랍니다... (낼룸)
이번 요리는 엄선한 '파인다이닝식 야채 요리' 인 만큼.... 세이지의 성장 스토리일것...


>>459 >>461 후히히 고맙습니다.. 다들... (눈물줄줄)
이렇게 좋아해주셔서 넘 기쁜....
#464◆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4:31:59
세이지주 잘자용~ 흑흑 내일이 월요일이라니.. 넘슬픈...
#465세이지주(rMeOeq44ku)2025-12-28 (일) 14:34:35
머 세이지의 성장 스토리라고? 타나토스를 화술로 박살내야하나(그럴리가)
확인했음 2주동안 어케 기다림 흑흑

캡틴도 쫀밤
모바
#466릴리주(pCKNXa/7qa)2025-12-28 (일) 14:44:42
키갈을 할까 고민은 했었는데
심의걸릴까봐 몸사렸나
#467◆DkMwM.oX9S(kxsA1nxO6W)2025-12-28 (일) 14:51:41
후히히
세이지주 잘자용~~ (낼룸)

헉 키갈!
키갈까지는.. 갠찬지 안았을가용...

그으럼 저도 슬슬 내일을 위해 일찍 들어가보는것으루...
다들 모바모바입니다~~
#468웨일스-유진(OX4GpAyDIi)2025-12-28 (일) 15:29:56
>>359

웨일스는 후후후, 하고 웃었다.

"리큐르라는 것을 아시나요."

이거저거 귀찮은 설명은 생략하고, 증류주에 갖은 향과 맛을 입힌 술이다. 장미는 물론, 초콜릿이나 메론 리큐르도 있을 정도로 바리에이션이 다양했다.
물론 전문기구가 없으니 제대로 된 것은 만들수는 없지만, 마술을 이래저래 조합하면 비슷한 것 한둘 쯤은 나오는 법이다.

"원래 이렇게 눈 펑펑 내리는 날에는 말이죠, 몸을 홧홧하게 데워주는 맛난 먹거리를 품에 안고 일을 해야하는 법이에요."

잠시 멈췄다가 말을 이었다.

"무... 울론, 제가 마시는건 술이 아니지만!"

깨끗히 비워낸 유리병을 아쉽다는 듯 바라보며 가방에 집어넣었다. 겨우살이가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앗, 마술까지 써주실 필요는 없는데."

도수가 높은 것도 아니고, 타고나길 술에 강했다. 이거보다 더 도수가 높, 아니, 진한 걸 마셨어도 숙취하나없이 말짱했었으니까. 아버지께서도 술로 인생 망할 일은 없겠다며 감탄하셨었지.
그래도 배려해주는 마음이 기뻐서, 에헤헤 하고 헤픈 웃음을 흘렸다.

"고마워요."
#469웨일스주(OX4GpAyDIi)2025-12-28 (일) 15:30:10
그으럼 저도 침몰합니다 꼬로록
#470프레이야 - 유즈리하(URElGiDgu6)2025-12-28 (일) 15:42:47
유즈리하는 눈꼬리를 곱게 휘어보입니다. 잠시 뜸을 들이다, 상냥한 미소를 더욱 짙게 만들며
대답하는군요.

"에에, 정말? 아쉽네..."

산뜻한 부정에, 프레이야는 아쉽다는듯 미소지으면서 이야기합니다.

"거의 비슷하다면 뭘까? 첼로? 아니면 콘트라베이스?"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그렇게 중얼거리고...

"뭐가 되었든 궁금하네~ 연주하는거, 한번 꼭 들어보고 싶었는데."

"아니면 우리, 음악실로 가서... 같이 합주라도 해볼까? 후후, 즐거울 것 같지 않아?"

손을 마주 모으면서, 프레이야는 그렇게 제안합니다.
#471릴리주(IpS/tKq1lq)2025-12-28 (일) 15:43:28
유즈리하 주 햝기
#472세이지주(0yhJhjXU.2)2025-12-29 (월) 01:40:21
비오는 뭐닝
#473릴리주(IpS/tKq1lq)2025-12-29 (월) 02:01:52
듀...
#474세이지주(0yhJhjXU.2)2025-12-29 (월) 04:27:14
#475릴리주(IpS/tKq1lq)2025-12-29 (월) 04:40:08
뜌따이
#476◆DkMwM.oX9S(URElGiDgu6)2025-12-29 (월) 04:49:22
좋은 오후입니다~
#477세이지주(0yhJhjXU.2)2025-12-29 (월) 04:58:51
월루가 안되지만 월루를 시도해본다
모하모하
#478◆DkMwM.oX9S(URElGiDgu6)2025-12-29 (월) 05:04:12
ㅋㅋㅋㅋㅋㅋㅋ 월루 달콤하죠... 응원하는...(마구뽀담!)
#479페이튼주(ibo6XVk902)2025-12-29 (월) 06:08:24
취...... 취......했.......
#480◆DkMwM.oX9S(QDcye67Jcm)2025-12-29 (월) 06:14:43
헉 이시간에 취하시다니,,, 페이튼주 괜찮으신지,,,,(뽀담)
#481웨일스주(3ujJ9IQ0x2)2025-12-29 (월) 07:44:58
듀아아아 퇴근
#482웨일스주(s8OZLndZP2)2025-12-29 (월) 07:58:01
192 자캐의_다정함을_0부터_10까지로_나타낸다면
10
64 자캐가_카페에_가면_차_vs_커피_vs_스무디_vs_우유
ㅅㅜㄹ... 굳이 꼽자면 밀크티. 엄청 달달하게.
443 자캐는_어떤_이유로든_대답할_수_없는_질문에_침묵_vs_대답할수없다고말함_vs_말돌림_vs_기타
침묵과 말돌림 사이?

웨일스 ,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483◆DkMwM.oX9S(URElGiDgu6)2025-12-29 (월) 08:09:02
오 웨일스주 오늘은 일찍 퇴근하셨네요~ 엄청 다행이에요! (마구뽀담) 반가워용~
#484웨일스주(3ujJ9IQ0x2)2025-12-29 (월) 08:10:06
일찍 퇴근하는 방법 : 일찍 출근하기

ㅋㅋㅋㅋㅠㅠ 안녕하세요 ;>
#485◆DkMwM.oX9S(URElGiDgu6)2025-12-29 (월) 08:14:04
흑흑.. 웨일스주는 늘 바빴서,, 맨날 주말에도 출근하고,,, (눈물줄줄)
#486페이튼주(ADqnxujD8a)2025-12-29 (월) 08:20:06
>>480 아뇨... 취업했어요...
#487웨일스주(3ujJ9IQ0x2)2025-12-29 (월) 08:26:50
(경축 현수막 들어올림)

페이튼주 축하해요!
#488◆DkMwM.oX9S(URElGiDgu6)2025-12-29 (월) 08:33:12
헉 페이튼주~~~ 취업 축하드리는!!!!!! (마구뽀담!!!) 후히히 정말정말 축하드려용~~
#489세이지주(0yhJhjXU.2)2025-12-29 (월) 08:53:08
머 페이튼주가 취업을 해써? 월컴 투 지옥 (농담) 축하해~~~!!!!
#490◆DkMwM.oX9S(URElGiDgu6)2025-12-29 (월) 09:11:37
후히히 이제 여섯시! 슬슬 다들 와주실 시간이로군용,,, 세하세하입니다~
#491세이지주(dpP7wxyuWe)2025-12-29 (월) 09:17:21
모하모하
목이 좀 깔깔하니 감기 기운인가 싶음...
#492◆DkMwM.oX9S(URElGiDgu6)2025-12-29 (월) 09:39:40
헉,, 세이지주 그럴 때 바로 병원을 가셔야하는,, 우우,, 초기감기 번지는거 순식간인,,,
#493세이지주(dpP7wxyuWe)2025-12-29 (월) 10:18:40
알고있지.. 병원 가야하는거.... 가는 길이 구만리일뿐(귀차늠 플러스)
#494◆DkMwM.oX9S(QDcye67Jcm)2025-12-29 (월) 10:42:46
우우우 건강 잘 챙기시기,,,
#495세이지주(dpP7wxyuWe)2025-12-29 (월) 10:45: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름 열심히 잘 챙기는 편이지만 걱정은 감사하다 잘 받도록 하지 (걱정 냠냠)
#496세이지주(pjo6Iooc1e)2025-12-29 (월) 11:45:28
68 자캐의_인생에서_가장_슬펐던_순간은
진짜? 진짜 이걸 물어본다니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너도 알고 나도 아는 그 순간(?)

339 자캐의_인내심을_0부터_10까지로_나타낸다면
4
인내심이 없는 축에 속하지만 이성으로 부여쥐는 중

198 자캐는_누군가를_화나게_한_적이_있는가
어......있다.
세이지,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497세이지 - 수업(pjo6Iooc1e)2025-12-29 (월) 11:48:41
수많은 얼음 조각들이 예쁘게 부서져 내렸다. 햇빛에 비춰서 반짝거리는 그 부스러기들이 꽤 예쁘다고 생각하며 세이지는 잠깐 몸상태를 확인한다. 몇번 손을 꼼지락거려보니 힘이 풀린다는 느낌은 없었다.

한번 더, 목각인형을 향해 내리꽂히는 수많은 얼음으로 이뤄진 칼날의 폭풍을 일으켰다. 산산히 박살나는 목각인형과 얼음 조각들이 있다. 속이 울렁거린다거나, 머리가 아프다는 감각도 희미하다.

".....좋아."
#498웨일스-수업(OX4GpAyDIi)2025-12-29 (월) 12:11:06
으그으으윽. 고양이처럼 쭉 기지개를 켜며 굳은 몸을 깨웠으나, 그 보람도 없이 다시 침대에 몸을 묻었다.
침대시트에서는 항상 이것저것 섞인 풀냄새가 났는데, 오늘은 어째서인지 라벤더향이 더 짙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

사슴의 뻣뻣하던 털과, 그 밑의 따뜻한 살덩어리. 약동하던 맥박과 느릿히 잠에 빠져들던 큰 눈망울, 경련하는 근육같은 것. 이미 흐려졌다고 생각했던 그 날의 감각이, 옅은 라벤더향과 함께 다시끔 머릿속에서 그려졌다.
손끝이 파르르 떨려 기도하듯 양 손을 맞잡고 후우 하고 깊게 숨을 들이쉬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학교, 마술교육은 몰라도 정서교육에는 소질 없는 것 같다.

"블래키한테 샐러드 만들어줘야지."

아침은 샐러드를 만들어줄 것이고, 점심은 샐러드를 만들어줄 것이고, 저녁도 샐러드를 만들어줄 것이다. 똑같이 정서교육에 소질없는 계약정령은 한 사흘 정도 '매끼니 샐러드형(육류없는)'에 처할 것이다.
뺨을 부풀리다가, 이내 다시 힘차게 발딱 일어났다.

"수업 들으러 가야지."

오늘 수업은 기초식물마술 응용편이다. 아직까지는 식물을 느릿히 움직이는 것 정도 밖에 못하는 웨일스에게는 꼭 필요한 수업이라 할 수 있겠다. 정신을 바짝 붙잡으며, 우선 창문을 활짝 열었다.
이불에 배인 라벤더향이 옅어지길 바라며.

...그리고 그 날, 결국 웨일스는 영 수업에 집중을 못하겠다는 이유로 수업을 재꼈다.
#499웨일스주(OX4GpAyDIi)2025-12-29 (월) 12:11:57
....? 올리고보니 이거 수업내용이 아닌 것 같단 느낌이....?
#500릴리주(IpS/tKq1lq)2025-12-29 (월) 12:15:41
89 자캐의_환절기_패션
테크웨어는 여름 빼고 만능이라고

163 학교나_직장에_도착해서야_신발을_짝짝이로_신었다는_걸_안_자캐는
쉬는시간에 냅다 와이어 액션으로 기숙사 다녀오기

464 자캐의_스트레스_해소법
남 놀려먹기

릴리,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501세이지주(pjo6Iooc1e)2025-12-29 (월) 12:26:36
아 수업이라고 우기면 되

웨하 릴하
#502웨일스주(OX4GpAyDIi)2025-12-29 (월) 12:44:23
와 세이지주 천재냐
#503세이지주(pjo6Iooc1e)2025-12-29 (월) 12:49:57
ㅋㅋㅋㅋㅋ이걸로??ㅋㅋㅋㅋㅋ
#504라우라 - 진단(SwpUu4jH/2)2025-12-29 (월) 12:55:09
371 갑작스레_날이_추워진_어느_가을_자캐의_하루_묘사
'그러고보니...'

'요즘 사람들이 입는 옷이 뭔가 조금씩 길어지고 두꺼워졌어요.'

'어라.'

'...'

'앗!'

'추운날씨인거군요! 마혈이라 저만 얇은 옷을 입고 있었어요!'

213 자캐의_음악_취향
클래식 음악정도만 알고 있어서 그중 좀 힘찬 느낌의 곡을 좋아하는데

요즘 알게되어 흥미를 느끼는 쪽은 '락'


80 자캐가_좋아하는_과일은

선악과

라우라,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505웨일스주(OX4GpAyDIi)2025-12-29 (월) 13:00:11
라우라는 대체 선악과를 어디서 먹어본것인가.... 어서오세요 라우라주!
#506세이지주(pjo6Iooc1e)2025-12-29 (월) 13:05:13
라하~~
답레 위에 올려놨어~~

? 선악과가 있는 과일이었어?
#507라우라주(SwpUu4jH/2)2025-12-29 (월) 13:05:47
사과를 선악과라고도 하잖아 ㅋㅋ
반쯤 농담식으로 작성한거야
#508세이지주(pjo6Iooc1e)2025-12-29 (월) 13:06:23

오? 처음 들음(?)
#509라우라주(SwpUu4jH/2)2025-12-29 (월) 13:06:50
세이하이

일퀘하고 이어올게
#510릴리 - 수업(IpS/tKq1lq)2025-12-29 (월) 13:07:44
아카데미 곳곳에 설치해놓은 연구용의 거미줄.
요즘 들어서는 경지가 오른 만큼 진동이나 약소한 소리가 아닌 확실하게 소리가 들릴때가 많았다.

작정하고 쓰자면 도청의 영역도 가능한 만큼.

"터메릭, 할라피뇨, 시나몬, 카르다몬, 파프리카, 코리앤더, 사프란, 가람 마살라."

문제는 들려온 소리가 오늘 저녁 식사에 커리가 나온다는 점일까.
#511세이지주(pjo6Iooc1e)2025-12-29 (월) 13:08:05
확인~~
#512릴리주(IpS/tKq1lq)2025-12-29 (월) 13:09:12
일퀘 정산만하고 가야겠구먼
#513릴리주(IpS/tKq1lq)2025-12-29 (월) 13:28:42
계산해봤는데 1월 2일에 3급 달성이네
#514라우라 - 수업(SwpUu4jH/2)2025-12-29 (월) 13:54:55
가는곳마다 묘하게 주변이 부산스러운건 아마 요즈음 악마숭배자 때문도 있겠지만 중간고사 때문도 있을것이다.
중간고사라는 것도 라우라에게는 꽤나 신기한 경험이었다.
높은 성적을 받아내는 것이 필수는 아니지만 아마 좋은 성적을 받으면 여러 학생들에게 친분이 적더라도 접근할 좋은 배경이 되어줄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니 다시 교과서를 펴고 배웠던 수업을 다시 상기하며 복습하게 되었다.
#515라우라 - 세이지(SwpUu4jH/2)2025-12-29 (월) 14:03:01
>>360
"앗 아앗."

세이지가 집은 푸딩이 공중에서 푸르릉 떨린다. 라우라는 세이지가 푸딩을 집어주리라고 생각 못하고 반응이 느렸던 탓에 접시의 흔들림 관성 힘만으로 부드러히 푸딩이 흔들리는것이다.

"고마워요."

라우라는 솔직하게 웃으며 세이지가 건내준 푸딩을 받아 식판에 올린다.
특식은 아니지만, 아주 맛있고 부드럽고 향긋한, 이곳의 고급스러운 달콤함이라 할 수 있다.
이 푸딩의 묵직함은 마치 금처럼 무겁고 부드러움은 실크같으며 녹는것은 솜사탕 같다.
여러개를 집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고급인것이다.

"이 식당의 요리사님들은 제과실력도 굉장히 좋으신것 같아요."

그래서 라우라는 폭립과 칠리스프도 기대를 한다. 안할 이유가 없다.
이윽고 폭립과 칠리스프가 세이지의 눈앞에도 보일 정도가 되자 라우라는 힐끔 하고 세이지를 쳐다봤다.
먼저 메뉴를 보았던 입장으로 자신이 만들거나 초청한 요리사도 아니면서도 의기양양하며, 자신도 기대한 메뉴인 만큼 세이지도 눈을 반짝이지 않을까 하며 기대를 품었다.
#516라우라주(SwpUu4jH/2)2025-12-29 (월) 14:05:28
>>513
이 엄청난 성장 속도는 악마에게 힘을 빌린것인가
#517릴리주(IpS/tKq1lq)2025-12-29 (월) 14:26:28
이번이벤트일퀘가 그냥 사장님이 미쳤어요 수준이긴하던데?
#518릴리주(IpS/tKq1lq)2025-12-29 (월) 14:29:21
잡담 조차 20카운트당 3코인에

기본 일퀘만 하더라도
출석까지

매일 6코인 6수업횟수자너. 1월4일까지.
#519라우라주(SwpUu4jH/2)2025-12-29 (월) 14:32:44








하고 얌채처럼 잡담 하고 싶을 지경이로구나
#520릴리주(IpS/tKq1lq)2025-12-29 (월) 14:34:04
초기구상보단
릴리 안티히어로에 가까워지긴했다
#521라우라주(SwpUu4jH/2)2025-12-29 (월) 14:53:26
초기 구상은 어땠는데?
다크 히어로?
#522릴리주(IpS/tKq1lq)2025-12-29 (월) 14:57:33
순수악에 더가까웠지
#523라우라주(HhVhesUKVm)2025-12-29 (월) 15:00:29
순수악이었으면 라우라 괴롭혔을거야?
#524릴리주(thBEVJaRvq)2025-12-29 (월) 15:03:24
그것보단
친구될때까지 친절하게 지내고
가장 믿을만한 순간에 후벼파듯 배신하겠지
#525라우라주(HhVhesUKVm)2025-12-29 (월) 15:06:18
나빳다 우
#526라우라주(HhVhesUKVm)2025-12-29 (월) 15:06:42
아니지

나빳었다 와왕
#527릴리주(thBEVJaRvq)2025-12-29 (월) 15:07:53
지금도 사상만 따지자면
역시 마술사는 모조리 없어져야해 라는 느낌이지만
#528라우라주(HhVhesUKVm)2025-12-29 (월) 15:17:56
마법사가 없어도 싸우고 나쁜짓 하고는 같을거라고는 생각하긴 하지만
이해가 안 가는건 아니네
#529릴리주(thBEVJaRvq)2025-12-29 (월) 15:26:52
릴리한테 있어서는 결국 마술이 비극의 원인이었으니까.
걔 신념엔 그런건 아무래도 좋은거지.
#530유즈리하주(EvAAGsV336)2025-12-29 (월) 16:23:14
134 자캐가_어린_시절_좋아했던_동요
토랸세...? 아니면 row your boat가 떠오르네요~

29 자캐는_프로포즈를_하는_쪽_vs_받는_쪽
이건... 모르겠다 ^_T
곤란해요!

569 자캐가_단_한_명을_제외한_모든_사람에게서_잊혀져야_할_때_자캐가_고르는_단_한_명은_누구인가
유즈리하의 다양한 모습을 확인한 '당신'!
지금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_T

유즈리하,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531라우라주(HhVhesUKVm)2025-12-29 (월) 16:26:18
유하-
오늘도 새벽갱신이구나?

난 유즈리하가 고백 박는 쪽이라고 생각했는데
#532유즈리하 - 수업(EvAAGsV336)2025-12-29 (월) 16:45:25
도서관의 가장 구석진 자리. 유즈리하는 산더미처럼 쌓인 '마법 이론학' 서적을 노려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걸로 '마술 역사학' 은 끝. 다음은... '기초 원소학' 인가요."

손에는 설탕 없는 에스프레소가 담긴 텀블러가 들려 있었다.
카페인의 힘이라도 빌리지 않으면 이 지루한 현실의 텍스트를 견딜 수 없을 것 같았거든요.

"하아, 정말이지 아카데미란 곳은 피곤하네요."
"어서 이 시험이 끝나야 유즈리하도 좀 쉴텐데 말이에요."

유즈리하는 다음 책을 집어 들었다. 드물게도, 눈 밑에는 평소보다 조금 더 짙은 다크서클이 내려앉아 있었다.
#533유즈리하주(EvAAGsV336)2025-12-29 (월) 16:47:01
라우라주다! 'v' 안녕하세요~
그렇죠~ 왜냐하면 저는 어장 공인 새벽러이니까...! ^_T

헉 유즈리하가 고백 박는 쪽인가요....
가능성...있으려나...?!
#534라우라주(HhVhesUKVm)2025-12-29 (월) 16:51:35
그런게 아니면 유즈리하는 고백 받으면 어어? 어어어... 하다가 사귀게 되어버리는 쪽인건가
#535릴리주(thBEVJaRvq)2025-12-29 (월) 16:58:29
듀...
#536라우라주(HhVhesUKVm)2025-12-29 (월) 17:04:11
릴하
#537릴리주(thBEVJaRvq)2025-12-29 (월) 17:05:35
곧 누울테지만
#538릴리주(thBEVJaRvq)2025-12-29 (월) 17:12:57
위에 오모시로이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릴리는 먼저 나서진 않을거같네.

이슬락처럼 들이밀면 안지겠다고 받아치긴하지만?
#539유즈리하주(EvAAGsV336)2025-12-29 (월) 17:19:10
릴리주 어서와요~ 안녕하세요~

>>534 그렇다기보단... 아무래도 이런건 케바케라고 생각해서.. ^_T (예측이 안된다!)
무엇보다 상대가 있어야 성립하는 이야기니까요 후 후 후...
#540릴리주(thBEVJaRvq)2025-12-29 (월) 17:20:04
햝햝
#541릴리주(thBEVJaRvq)2025-12-29 (월) 17:44:35
유즈리하랑 일상 제대로 한 번 해보고싶은데
#542유즈리하주(EvAAGsV336)2025-12-29 (월) 18:02:05
허억 유즈리하랑 말인가요....! 'v' 언제든지 프리하답니다!
그래도 당장은 무리겠지만... 괜찮다면 일단 선레라든가 정해둘까요? ^-T
#543릴리주(thBEVJaRvq)2025-12-30 (화) 01:08:25
이런 응답없는줄 알고 자버렸네
#544세이지주(u7bDwbJCGG)2025-12-30 (화) 02:04:26
어제보다 왜 더 춥지..
#545릴리주(thBEVJaRvq)2025-12-30 (화) 02:25:18
그것은 춥기때문입니다
#546세이지주(u7bDwbJCGG)2025-12-30 (화) 03:05:40
겨울이여서 추운 건 맞지만 이건 너무 너무야
#547◆DkMwM.oX9S(k6Jnux87GG)2025-12-30 (화) 05:54:12
좋은 오후입니다~ 어제는 좀 바빴네용,,,
#548세이지주(u7bDwbJCGG)2025-12-30 (화) 06:17:24
후히히 달콤한 월루 ~~
#549웨일스-수업(sK7q4E4SH6)2025-12-30 (화) 06:31:51
"악."

코에서 피가 주륵 흘렀다.
곤란한 표정으로 겉옷 소매를 쭈욱 늘려 대충 닦아내리고, 아직 푸르기만 한 매화나무를 짚은 손을 내렸다.
식물과 감각을 공유하는 마술이랬던가. 도서관에서 슬쩍 봤던 마술이었는데, 아주 옛날에는 이 마술로 수십미터 떨어진 곳도 훤히 들여다봤다고 적혀있었다.
호기심에 근처에 있던 나무에 사용해봤더니만 뇌를 내려치는 듯한 통증과 함께 실패했다. 아니, 실패라고 해도 될려나? 한 순간, 나무뿌리의 약동 같은 감각을 느꼈는데.
미묘하게 닿을 듯한 감각이 근지러워 한번 더 시도해볼까 싶다가도 코피로 축축해진 옷소매가 떠올라 포기했다.
초조해하지 말아야지. 그 말을 서너번 되뇌이며, 겉옷을 벗어 가방에 접어넣었다.
#550웨일스주(0DCmu05AQa)2025-12-30 (화) 06:32:08
559 자캐의_현_직업_선택_사유
캡틴이 시켜서... (현직업:고딩
04 눈_오는_날_자캐는_우산을쓴다_우산을쓰지않는다
우산없이 눈밭을 우다다 뛰어다닐듯? 비도 좋고 눈도 좋고 여름도 좋고 겨울도 좋고 이거저거 다 좋아함.
491 타인은_모르고_있는_자캐의_일면이_있다면
겉과 속이 다르지않은 녀석이라... 굳이 꼽으면 알약을 3개 이상 못삼킨다?
웨일스 ,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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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웨일스주(0DCmu05AQa)2025-12-30 (화) 06:33:02
내일모레가 26년이라니 거짓말이야....
#552◆DkMwM.oX9S(k6Jnux87GG)2025-12-30 (화) 07:21:54
세이지주의 월루를 응원하는~ 우히히

>>551 웨하웨하입니다~ 헉..... 말도안대.... 벌써 26년도라고 . . . ?
#553유진주(sSxKf/Ucka)2025-12-30 (화) 08:47:36
안녕!!
#554세이지주(3YanpwXYEW)2025-12-30 (화) 08:50:46
결국 온전한 월루는 성공하지 몬해따
#555유진 - 웨일스(sSxKf/Ucka)2025-12-30 (화) 08:53:24
"..."

농사일을 하면 어린아이도 술을 마시게 된다고 하지만..
과일주는 꽤나 도수가 강한 술이 아닌가?

"적당히 마셔."
"들키지도 말고."

동급생이 징계 받는 건 원치 않았다.
물론 이렇게 생각하는 유진은 이미 징계를 한번 먹었다.

"술은 언제부테 담글 수 있었던거야?"
"그렇게 마실 수 있을 정도면 상당한 수준일텐데?"

주조에대한 기초적인 상식쯤은 유진도 갖고 있었다
#556웨일스주(sK7q4E4SH6)2025-12-30 (화) 10:02:48
>>554 허억 (눈물)
월루 안시켜주는 회사 못됐다 (?

유진주도 안녕하세요! 답레는 집에 가서 이을게요 ;>
#557세이지주(3YanpwXYEW)2025-12-30 (화) 10:41:01
>>556 이게 무슨 말이야ㅋㅋㅋㅋ합법이 되었음 하는 월루지만 월루는 합법이 아니잖아 (??)
#558웨일스주(sK7q4E4SH6)2025-12-30 (화) 11:47:31
그치만... 일하기 싫고.. 회사는 자꾸 첫 본래맡은 것 이상의 일을 시키고 있고... 퇴근시간 넘어가는건 예사고... 그러면 그정도 농땡이는 합법아닌가.... (?
#559◆DkMwM.oX9S(k6Jnux87GG)2025-12-30 (화) 12:04:41
인정.. 모하모하입니다~~
#560유진 - 수업(sSxKf/Ucka)2025-12-30 (화) 12:14:55
"?"

유진의 옆자리 학생이 코피를 흘린다.
황급히 치유 마술을 걸며 응급처치를 시작한다.

코 윗부분을 세게 누르며 피를 멎게한다.

결국 피는 멎었으나 이것이 과연 마술 덕분인지 응급처치 덕인지는 모르겠다
#561세이지주(PqyevfeTSe)2025-12-30 (화) 12:21:48
라우라주에게 전해주오... 세이지주는 숙제만 겨우하면 뻗을 것 같아 답레 하루 늦을 것이라고..

넘 추웠어서 그런지 컨디션이 별로다
#562웨일스-유진(sK7q4E4SH6)2025-12-30 (화) 12:28:39
유진의 물음에 웨일스가 눈을 반짝 떴다.
혹시 유진도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닐까?! 같은 기대감을 품은, 그런 눈이었다.

"먼저 밭부터 일궈요."

...어라? 여기서부터 시작하는게 맞던가? 웨일스는 잠시 의문이 들었으나, 그래도 이왕 시작했으니 끝까지 말하기 위해 다시 입을 열었다.

"그리고 식물마술을 사용해서 수확한 작물에 감칠맛과 당도 같은 요소를 풍부해지도록 강화시켜서."

...그런데 유진이 식물마술을 썼던가? 웨일스는 또 다시 의문이 들었으나, 그래도 꿋꿋히 입을 열었다.

"조리실의 조 버드 선배를 찾아가 조수가 되기 위해 맨몸폭포수행이나 맨몸사슴사냥수행을 하면 조리실사용권을 받을 수 있거든요! 그걸로 조리실의 효모와 설탕을 써서 해도 되고, 증류기를 사용하... 어라."

...그리고 이쯤에서 뭔가가 이상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563유진 - 웨일스(KWTT9hul4u)2025-12-30 (화) 12:41:06
"효모?..."

유진은 우사미 눈을 뜨며 되물었다.
효모를 넣겠다는 건 대놓고 술을 만들겠다는 뜻 아닌가??
아닌가? 일반 주스에도 넣는건가?

어라?...조리실 사용 허락을 글로리아 선생님이 아니라 선배한테 받는다고?
음...단발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사용 허가여서 그런가?
아니면 그냥 당한건가?

"그냥 술 만들겠다는 뜻 아니야?"
#564◆DkMwM.oX9S(M8QmLWD6ae)2025-12-30 (화) 12:43:55
세이지주 건강 잘 챙기시고 푹 쉬시기에용,,,(뽀담)
#565릴리주(thBEVJaRvq)2025-12-30 (화) 13:03:29
347 소중한_사람에게_네가_싫어_라는_말을_들은_자캐는
"그래? 나도 즐거웠어. 친구 놀이."

445 자캐에게_더_잘_어울리는_말은_지켜줄게_vs_지켜줘_vs_지킬필요없어
지킬 필요 없어. 보호받을 자격도 없고.

11 자캐가_악기를_연주한다면_어떤_악기
전자바이올린

릴리,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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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세이지주(PqyevfeTSe)2025-12-30 (화) 13:19:20
572 자캐와_친해지는_가장_쉬운_방법은_무엇일까
평범하게 대해주면 된다. 어려울 거 없어

421 갑작스럽게_비가_내리기_시작했는데_우산이_없는_자캐는_어떻게_행동하는가
가방이든 재킷이든 외투든 이용해서 머리를 가리고 우산을 살 수 있는 곳으로 향함

596 칭찬_받은_어린_자캐의_반응
쑥쓰러운데 좋고 기뻐서 검지 손가락끼리 빙빙 돌리다가 활짝 웃으며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했을 것 같음

세이지,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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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세이지주(PqyevfeTSe)2025-12-30 (화) 13:19:54
>>564 느에엥 고마워 캡틴 `~` 캡틴도 컨디션 유의!
#568세이지 - 수업(PqyevfeTSe)2025-12-30 (화) 13:23:32
이만큼이나 부숴놨는데 복구 마술이라도 배워서 훈련 인형들을 복구시켜야하는 거 아닐까. 세이지는 잠시 생각했다.
얼굴에 땀이 맺혀서 떨어진다. 광역공격이랑 일점사로 계속해서 쏟아내는 것까지는 익숙해졌는데 아직은 폭격처럼 떨궈내는 건 익숙하지 않다.

"조금 더 넓으면 시도해볼만 할 것 같은데, 스승님께 부탁드려볼까."
#569라우라 - 진단(HhVhesUKVm)2025-12-30 (화) 13:59:29
525 자캐가_눈사람을_만든다면_어떤_모양
동글 동글한 평범한 눈사람에 마혈로 눈두개

159 자캐는_고마워_라는_말을_얼마나_자주_하는가
고마움을 느껴질때마다.

347 소중한_사람에게_네가_싫어_라는_말을_들은_자캐는

그 사람과 그대로 멀어진다.
"고마워."

라우라,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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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라우라 - 수업(HhVhesUKVm)2025-12-30 (화) 14:01:38
중간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 공부 범위는 대략적으로 다 살펴봤으며, 기초적인 근간이 되는 바탕은 다 이해했다.
이제는 잔실수가 없게 관련 사례들을 살펴보고 되짚어보는 쪽이다.

중간고사라는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구나. 라우라는 생각했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공부만 하면 된다니. 그리고 공부한 만큼 그대로 돌려받는다니.

라우라는 중간고사가 마음에 든 것 같다.
#571◆DkMwM.oX9S(k6Jnux87GG)2025-12-30 (화) 14:02:26
오늘도 바빴다,,,
#572라우라주(HhVhesUKVm)2025-12-30 (화) 14:11:44
캡하 캡하
#573릴리 - 수업(thBEVJaRvq)2025-12-30 (화) 14:12:29
중간고사가 코앞.
암기장이나 요점정리를 들춰보며, 기억하지 못하는게 있는지 확인해둔다.

'뭐... 성적은 적당히 나와도 상관없지만.'

쌓아올라가는 명성에 누가 되지않는 선에서.
그러면서도 다른 사람들 눈에 덜띄는 걸 원했다.
#574라우라주(HhVhesUKVm)2025-12-30 (화) 14:15:22
릴하 릴하
#575릴리주(thBEVJaRvq)2025-12-30 (화) 14:20:41
라하
#576◆DkMwM.oX9S(k6Jnux87GG)2025-12-30 (화) 14:29:05
후히히 모하모하입니다~ (모두를 뽀담!)
#577라우라주(HhVhesUKVm)2025-12-30 (화) 14:37:17
너무 뽀담해져서 매끈해져버리겠어
#578◆DkMwM.oX9S(k6Jnux87GG)2025-12-30 (화) 14:38:02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후히히 귀엽자나요~
#579유즈리하주(EvAAGsV336)2025-12-30 (화) 14:43:24
617 자캐가_지금껏_살아오며_가장_실망했던_순간은
가문 당주가 되었을때...?! 'v'

227 자캐가_소중한_사람과_손을_잡는_방법
전에 엄청 길게 대답했기 때문에 패스... ^_T

87 자캐는_매운_음식을_잘_먹는다_vs_못_먹는다
생각보다... 잘 먹는 편!

유즈리하,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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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유즈리하 - 수업(EvAAGsV336)2025-12-30 (화) 14:43:52
"유즈리하의 머리는 이런 시시한 걸 담기 위해 있는 게 아닌데 말이죠."

신경질적으로 샤프를 돌리다, 이내 "아후훗" 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뭐,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니까요.”

유즈리하는 책을 활짝 펼치고 눈을 감았다.
글자를 읽는 것은 아니었다. 페이지에 담긴 정보들을 시각적인 이미지로 변환해, 자신의 무의식 속에 존재하는 '꿈의 서고' 로 끌고 들어가는 것.
그곳에서라면 이따위 책 몇 권쯤, 머릿속에 '직조' 해 넣을 수 있으니까―

스르륵,

책장이 저절로 넘어갔다.
보라색 눈동자가 꿈의 색으로 빛나고 있었다.
#581유즈리하주(EvAAGsV336)2025-12-30 (화) 14:44:17
일퀘 완료~!
모두 안녕하세요~
#582릴리주(thBEVJaRvq)2025-12-30 (화) 14:44:24
유-하
#583◆DkMwM.oX9S(M8QmLWD6ae)2025-12-30 (화) 14:50:02
후히히 유하유하입니다~~!!! (뽀담)
#584유즈리하주(4a5/setPlm)2025-12-30 (화) 14:50:49
릴-하~ 안녕하세요 릴리주!
캡틴도 반갑습니다~
#585라우라주(HhVhesUKVm)2025-12-30 (화) 14:52:15
라우라 <-울퉁불퉁하다 울퉁불퉁한

유하~
#586◆DkMwM.oX9S(M8QmLWD6ae)2025-12-30 (화) 14:56:49
어느새 시간도 엄청 늦고 4분뒤면 올해의 마지막 날이네용...
다들 올 한해는 어떻게보내셧나용??
#587라우라주(BpTrbgvMwS)2025-12-30 (화) 15:07:29
잘 지냈다... 고 하려나?
적어도 지금은 재밌는거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어
#588유즈리하주(GnV88RJpJC)2025-12-30 (화) 15:18:41
재밌는거...? 'v' 어떤건가요!
#589라우라주(BpTrbgvMwS)2025-12-30 (화) 15:30:32
이 어장을 하는 일이짓
#590웨일스주(/5wvL69pou)2025-12-30 (화) 15:50:11
라우라주는 항상 말을 너무 이쁘게하셔... :)
#591릴리주(TubzQcNLf.)2025-12-30 (화) 15:52:06
지독한 허리통증과 멘탈붕괴
연말에서야 힐링조금...
#592라우라주(BpTrbgvMwS)2025-12-30 (화) 15:52:29
웨하스-

그러니 25년 우리가 모두 즐거운 어장을 보낼 수 있는 어장을 만들어준 캡틴에게 경례하자
#593라우라주(BpTrbgvMwS)2025-12-30 (화) 15:52:36
^^7
#594릴리주(TubzQcNLf.)2025-12-30 (화) 15:53:26
충성충성
#595웨일스주(/5wvL69pou)2025-12-30 (화) 15:58:57
(캡틴한테 그랜절)
#596◆DkMwM.oX9S(RA5NEecXNG)2025-12-30 (화) 16:01:41
(크나큰 감동...)
#597릴리주(TubzQcNLf.)2025-12-30 (화) 16:02:37
2026년은 모르겠네...
더바빠지면 진짜 일퀘만하고 참여빡세지는 날이 많아질지도
#598라우라주(BpTrbgvMwS)2025-12-30 (화) 16:03:11
이제 오늘을 마지막으로 이 어장에는 오지 않겠다
내년에도 또 보자
#599웨일스주(/5wvL69pou)2025-12-30 (화) 16:05:04
오늘 헤어지면 내년에야 보게되는거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0라우라주(BpTrbgvMwS)2025-12-30 (화) 16:05:51
>>599
안타깝게도 글치
그래도 오늘은 계속 있을거니까 안심해
떠나고 나면 내년에 오게 되겠지만
#601웨일스주(/5wvL69pou)2025-12-30 (화) 16:09:28
아고 릴리주 힘내세요 ;> 건강 꼭 챙기시구...!
#602세이지주(IH1px6ZW7y)2025-12-31 (수) 01:49:23
끼에엑
#603◆DkMwM.oX9S(RA5NEecXNG)2025-12-31 (수) 03:56:53
좋은 오후입니다~
#604웨일스주(g/xt9wjZCC)2025-12-31 (수) 04:33:47
모두 안녕하세요~ 아 마따 캡틴 그리고 승급퀘 신청할게요!
#605◆DkMwM.oX9S(RA5NEecXNG)2025-12-31 (수) 04:43:27
웨하웨하입니다~!! 앗 글쿤요 조아용~ 메모해놓을게요!
정산어장에도 정산해주시기~
#606세이지주(IH1px6ZW7y)2025-12-31 (수) 04:54:40
모하모하~~ 웨일스 승급하는거야!?
#607웨일스주(UL14XSAyra)2025-12-31 (수) 04:55:53
이제 메-가 웨일스로 진화할 시간.... (?
#608세이지주(IH1px6ZW7y)2025-12-31 (수) 05:13:15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웨일스가 정령나무를 만들어내는거지?(??)
#609웨일스주(UL14XSAyra)2025-12-31 (수) 05:29:20
엩 웨일스야 할수있겠니 (웨일스:???
#610세이지주(IH1px6ZW7y)2025-12-31 (수) 05:35: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수 있다 웨일스!
#611라우라주(BpTrbgvMwS)2025-12-31 (수) 05:51:20
슬슬 다들 고급 마수리가 되어가는구나
#612라우라주(BpTrbgvMwS)2025-12-31 (수) 05:56:14
웨일스가 1급마수리가 되면 세계수를 키워내지 않을까
#613웨일스주(UL14XSAyra)2025-12-31 (수) 06:01:37
듣고보니 우리 캐릭터들이 1급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614라우라주(BpTrbgvMwS)2025-12-31 (수) 06:10:32
저번에 고점 얘기 했던거 같은데

캘리엄가 2대 가주 라우라
마술범죄의 프로페서 릴리
마술사 학회장 페이튼
은거 번스타인 가주 세이지

이런얘기 있었지

웨일스것도 함 고점 풀어봐
#615웨일스주(UL14XSAyra)2025-12-31 (수) 06:12:54
정령들 전용 무료급식소..... (??
#616라우라주(BpTrbgvMwS)2025-12-31 (수) 06:16:06
정령들의 대부 웨일스
#617세이지주(IH1px6ZW7y)2025-12-31 (수) 06:25:18
다들 기억하고 있는지 모를 사실
세이지는 번스타인 후계자임
#618세이지주(IH1px6ZW7y)2025-12-31 (수) 06:25:27
>>616 이거다 웨일스야
#619웨일스주(UL14XSAyra)2025-12-31 (수) 06:30:11
>>618 대부(블래키에게 허구한날 응딩이 물리며)
#620세이지주(IH1px6ZW7y)2025-12-31 (수) 06:42:38
>>619 원래 위엄없는(?) 대부도 있는거야
#621라우라주(BpTrbgvMwS)2025-12-31 (수) 06:43:07
대부가 응딩이 물리면 어때
앞쪽이 안 물려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자
#622라우라주(BpTrbgvMwS)2025-12-31 (수) 06:46:17
앞이 물렸으면... 대모님이신가
#623세이지주(IH1px6ZW7y)2025-12-31 (수) 06:50: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무슨 말이야
#624웨일스주(g/xt9wjZCC)2025-12-31 (수) 06:58:11
TS(물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미치겟네ㅋㅋㅋㅋㅋ
#625◆DkMwM.oX9S(c6d77eNeB.)2025-12-31 (수) 07:01: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6◆DkMwM.oX9S(c6d77eNeB.)2025-12-31 (수) 07:09:12
아웃겨,, 우히히 오늘은 다들 일찍 오셧네용 다들 월루중이신가? 아니면 달콤한 조기퇴근? 우히히
#627세이지주(IH1px6ZW7y)2025-12-31 (수) 07:12:44
월루 중이지롱~
#628웨일스주(UL14XSAyra)2025-12-31 (수) 07:14:28
월루중이에요ㅋㅋㅋㅋㅋ
#629라우라주(BpTrbgvMwS)2025-12-31 (수) 07:23:02
캡하
화면 구석에 작게 해두고 크기 줄이고 채팅 프로그램인것처럼...
#630요안나주(JcbTXSxyHC)2025-12-31 (수) 07:23:06
나! 조기퇴근!(정확히는조기일과종료라는것으로...)
#631라우라주(BpTrbgvMwS)2025-12-31 (수) 07:23:24
Yo. Hi.
#632웨일스주(UL14XSAyra)2025-12-31 (수) 07:25:45
헉 부럽다 조기퇴근

어서오세요~
#633◆DkMwM.oX9S(c6d77eNeB.)2025-12-31 (수) 07:29:01
다들 월루중이시군요 우히히 응원하는... ㅋㅋㅋㅋㅋㅋ

요안나주도 반갑습니다~ 오랜만이에용~~
#634웨일스주(UL14XSAyra)2025-12-31 (수) 07:31:35
>>614 흠 이거 진지하게 생각해봤는데

에인즈워스 가문이 누명벗고 복권되었다면 마술계에서는 에인즈워스 가문의 가주로써, 마술과 관계되지 않은 일반인 일코용은 가업을 잘 일궈 포도밭 대지주로써 나갔을 것 같고

어장 끝날 때까지 누명 못벗으면 뭐 사탄숭배자행이겠지 (?

같은 생각을 한 적이 있긴 하네요 (웨일스:뭐요???
#635요안나주(JcbTXSxyHC)2025-12-31 (수) 07:33:56
>>634 수상할 정도로 알이 크고 양이 많은데 맛도 좋은 포도...!
#636세이지주(IH1px6ZW7y)2025-12-31 (수) 07:34:33
어장 끝날 때 세이지가 흉터를 극복하고 앨리스에게 치료 물약 받았는데 거절하고 싶다...
과거를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는 증거로 흉터를 가리지 않는거야

>>634 머? 근데 의외로 미식
#637◆DkMwM.oX9S(c6d77eNeB.)2025-12-31 (수) 07:34:36
뭐 엇 ! ? !
#638◆DkMwM.oX9S(c6d77eNeB.)2025-12-31 (수) 07:35:29
>>636 호오 이것도 미식이자나...
#639웨일스주(UL14XSAyra)2025-12-31 (수) 07:39:29
>>635
Q. 품질의 비결은 뭔가요?
A. 아 그거 식물마ㅅ... (협회에서 컷한 인터뷰입니다
#640세이지주(IH1px6ZW7y)2025-12-31 (수) 07:40:34
그러타 아주 미식이지
#641◆DkMwM.oX9S(c6d77eNeB.)2025-12-31 (수) 07:40:47
ㅋㅋ ㅋㅋ ㅋㅋ 웨일웨일스는 그 미래에서도 여전하군 . . .
#642라우라주(BpTrbgvMwS)2025-12-31 (수) 07:49:29
>>614
캡틴은 요거 각자 생각한 평행세계 고점들 어떻게 생각해
난 꽤 맘에 들어 다들
#643라우라주(BpTrbgvMwS)2025-12-31 (수) 07:50:52
>>636
몸의 흉터는 마술사의 긍지
멋지네 멋져
#644◆DkMwM.oX9S(c6d77eNeB.)2025-12-31 (수) 07:51:54
저도 정말 마음에 드네요 우히히 각각 캐릭터성이 돋보이기도 하구...
빨리 서사가 쌓이는 걸 보고십어용..
#645세이지주(IH1px6ZW7y)2025-12-31 (수) 08:14:49
서사가 쌓여감에 따라 고조되는 어쩌구 저쩌구
#646◆DkMwM.oX9S(c6d77eNeB.)2025-12-31 (수) 08:22:11
그러니 여러분들은 일상을 마구마구 돌려주세요 (?)
#647웨일스주(g/xt9wjZCC)2025-12-31 (수) 08:42:17
근데 캡틴캡틴 마술을 사용하는 범죄자=사탄숭배자 이 공식인가요? 사탄숭배자가 아닌데에도 범죄를 저지르는 마술사도 있... 나?
#648◆DkMwM.oX9S(c6d77eNeB.)2025-12-31 (수) 08:52:16
아하 그건 아니에용~ 약간 IS나 나찌 같은 '사탄을 부활시키려는 목적을 가진 범죄집단' 이 사탄숭배자고...

마술 써서 그냥 범죄 저지르는건 그냥 범죄자겠네용~
거기까지 짜두진 않았는데 있는것도 좀 개연성이 있지 싶어요~
#649유진주(B8EMoUitVS)2025-12-31 (수) 08:56:20
>>563 근데 이거 다시보니 느낀거지만..효모의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다면 술 맛은 어떻게 될까
#650라우라주(BpTrbgvMwS)2025-12-31 (수) 08:58:28
비교하자면 마술 범죄자는 그냥 범죄 저지른 사람이고 사탄숭배자는 테러리스트인 범죄자 인거지?
#651유진 - 수업(B8EMoUitVS)2025-12-31 (수) 08:59:01
수업이 끝나고 이해가 안되는 것을 질의한다.
교수님의 설명이 끝나자 노트를 잠깐 바라본다.
앞에서 들은 내용이 머릿속에서 자연스럽게 정리된다.
적어둔 문장 사이의 빈칸이 채워지는 느낌이다.
그는 노트 한쪽에 짧게 정리 문장을 덧붙인다.
이 문장이 없으면 다시 이해가 안되겠지?

다시 책을 보며 같은 부분을 확인한다.
설명과 글이 어긋나지 않는다는 걸 알아차린다.
이해됐다는 듯 고개를 한 번 끄덕인다.

교무실을 벗어나며 혼자만 들리게 욕을 뱉어버린다.
#652◆DkMwM.oX9S(c6d77eNeB.)2025-12-31 (수) 09:01:11
유하유하 입니다~~ 반가워용~

>>650 마자용~~~~ 딱 고런 느낌~~
사탄숭배자는 '사탄님의 부활' 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벌이는 무시무시한 새럼들이니가요,,
#653라우라 - 진단(BpTrbgvMwS)2025-12-31 (수) 09:02:49
57 자캐는_입맛이_까다로운가_뭐든_잘_먹는가
까다로운편. 그치만 굉장히 불량한 식품의 맛을 좋아한다.

35 자캐는_남의_생일을_잘_기억하는_편_vs_잘_잊는_편
노트에 적어서 꼭꼭 기억해준다

265 자캐는_멀티태스킹이_되는_편_vs_안_되는_편
라우라는 대단하네 라우라는 영재라네
다 음 엔 무 엇 을 할 까

라우라,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654◆DkMwM.oX9S(c6d77eNeB.)2025-12-31 (수) 09:05:08
불량식품 좋아하는 라우라 귀여워...


헐 님들 저 세이지주 시나리오 드디어 다 짰어용...
진짜 잘짠듯... (미친자신감) 후히히 재밌겠다.. 빨리 풀고싶다....
#655유진주(B8EMoUitVS)2025-12-31 (수) 09:06:08
캡하!!
#656라우라 - 수업(BpTrbgvMwS)2025-12-31 (수) 09:06:32
라우라는 중간고사 준비를 다 끝내고 세세한 부분에 대한 응용문제, 검증 등을 하며 여유로히 중간고사를 공부하고 있다.
조용히 수업을 듣고 내용을 정리하고 다시 복습하기만 해도 기초는 다 닦였고, 세세한 부분만 살펴보듯 이것저것 살펴본다.

잘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기초가 튼튼히 쌓였다.

라우라는 중간고사가 기대가 됐다.
#657유진주(B8EMoUitVS)2025-12-31 (수) 09:07:59
나 갑자기 궁금해짐.
사탄 숭배자 A: 우리 가문이 1등 가문이 되길!
사탄 숭배자 B: 우리 가문이 1등 가문이 되길!
처럼 서로 양립할 수 없는 소원을 가진 사탄 숭배자들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
그들 내부에서는 그냥 묻어두고 가려나?
#658세이지주(CiNUConcxW)2025-12-31 (수) 09:08:10
집 가서 답레 살살 써서 올릴게

>>654 머? 그걸 발언한다고? 벌써 기대되는데
#659◆DkMwM.oX9S(c6d77eNeB.)2025-12-31 (수) 09:09:33
>>657 사탄님이라면 그런 아이러니조차 해결해주실거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괜찮답니다~
그게 진짜 '마법' 이니까용...

>>658 후히히
마구마구 기대해주셔도 좋답니다~ 진짜 잘 짠듯...
나머지는 이 시나리오를 '간결체' 가 아니라 저번 '원기옥' 처럼 좀 잘 써내려가보는건데....
(걱정)
#660세이지주(CiNUConcxW)2025-12-31 (수) 09:11:49
왜 이번주가 스토리 주간이 아닌거지?(물론 참여는 확실치 않음) 어쨌든 캡틴이 말했던대로 성장스토리가 될테니 두근두근하면서 기다려야지
#661◆DkMwM.oX9S(c6d77eNeB.)2025-12-31 (수) 09:14:21
후 히 히 글게용 저도 진행하고싶지만... 다들 바쁘시니....
느긋하게 일상을 기대해보는걸루(?)

제가 준비한 이번 요리는요
불닭 '두숟갈' << 핵심포인트
엄선한 왕도물 클리셰
눈물 한방울

결과물 : 세이지의 '성장' 과 '왕도물 스토리'

가 되겠습니다,,, 우 히 히 기대해주셔도 좋은~
#662◆DkMwM.oX9S(c6d77eNeB.)2025-12-31 (수) 09:19:37
마자 유진주 바쁘신가요~? 이번주에 스케줄 없으시면 시간 나실때 정산 한번 하시고 승급 퀘스트 신청해주시면
제가 시나리오 짜는데에 아주 큰 도움이 될 것 같은,,,, 편하실때 정산 한번 해주시면 넘 감사드리는,,,
#663라우라주(BpTrbgvMwS)2025-12-31 (수) 09:19:39
세이지는 잘 자라겠구나
#664◆DkMwM.oX9S(c6d77eNeB.)2025-12-31 (수) 09:22:03
저는 라우라 스토리도 지금부터 쑥쑥 전개된다고 생각해서 넘 기대중인,, 우히히
#665라우라주(BpTrbgvMwS)2025-12-31 (수) 09:23:20
나는 아직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몰루겟소요

라우라 : 미스 프레지던트 미스 프레지던트(빵야빵야)
프레이야 : 으악

이렇게 되지는 않겠지...
#666◆DkMwM.oX9S(c6d77eNeB.)2025-12-31 (수) 09:28:35
라우라주에게는 써둔 시나리오가 있는데, 이대로만 진행한다면 좀 맛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용,,,
입맛에 맞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중인 우히히
#667라우라주(BpTrbgvMwS)2025-12-31 (수) 09:30:43
과연 프레이야, 플로렌스, 마리콜 라우라를 둘러싼 이 세 여성의 미래는 어떻게 될것인가
#668◆DkMwM.oX9S(c6d77eNeB.)2025-12-31 (수) 09:32:41
라우라에게는 빛 특성의 '운명' 이 있으니
찬란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 . . . 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거기까지 가는 과정이 좀 험난한(?)
#669라우라주(BpTrbgvMwS)2025-12-31 (수) 09:36:01
라우라 태생이 태생이니 어쩔 수 없지
#670유진주(B8EMoUitVS)2025-12-31 (수) 09:39:47
>>662
#671라우라주(BpTrbgvMwS)2025-12-31 (수) 09:40:13
그런데 라우라 스토리때 좀 많이 스토리여야 했을 방향으로 안 간 느낌인데 괜찮아?

프레이야 : 우리 나쁜짓(지하 악귀 풀어놓기)하자!
라우라 : 나쁜짓은 안돼요!(지하 갔어야 하는데 안 감)

??? : 우리 각자 임무나 하자(에릭이 델고감)
라우라 : 나쁜짓은 안돼요!(하라는 임무 안하고 방해함)

M : 마술 학원 최고 유망주 죽여줘
라우라 : 그랭(죽이러 가자)


이런 느낌이라
#672◆DkMwM.oX9S(c6d77eNeB.)2025-12-31 (수) 09:52:40
>>669 >>6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 머라고 해야하지? 약간 제가 정한 루트 대로만 흘러가고 자율성이 없는것도 재미 없잖아요?

물론 제 입장에서는 '큰일이다 큰일 비상~~~' '루트대폭수정~~ 즉흥시나리오 ON' 같은 일도 좀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플레이어 분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해줘야 하는'
'저의 역량' 문제이기 때문에...
저는 플레이어 분께서 내리는 선택을 존중하고, 거기에 맞춰서 최대한 시나리오를 짜는 쪽으로 가고 있답니다...

1안이 거절되면 2안으로.. 2안이 거절되면 3안으로.. 요런 느낌쓰.... 우히히

>>670 후히히 고마워용~~~~ (마구뽀담!)
#673라우라주(z.YdZ25Jd.)2025-12-31 (수) 10:05:16
역시 캡틴이야
믿고 스토리 기대해
#674◆DkMwM.oX9S(c6d77eNeB.)2025-12-31 (수) 10:06:37
후히히 감사한,,, (낼룸!)

마침 모든 플레이어 분의 시나리오도 얼추 다 짰더니 기분이 좋네용,, 우히히
마자 라우라주 먼가먼가 궁금하셨던거 있으면 질문주셔도 조아용~
느긋하게 잡담하면서 놀아보자구용~
#675라우라주(z.YdZ25Jd.)2025-12-31 (수) 10:11:02
궁금...
플로렌스랑 프레이야는 서로 어떤 관계일까?
시간 관련 마술은 왜 시트로 못내게 한걸까?
#676◆DkMwM.oX9S(c6d77eNeB.)2025-12-31 (수) 10:14:05
플로렌스는 '악' 성향의 최고점에 있고 프레이야는 '선' 성향의 최고점에 있으니
완전히 대척점에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우히히

이전에 진행에서 풀었는지 일상에서 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위선' 을 언급할때 플로렌스가 '누군가가 떠오른다' 라고 말하며 프레이야를 살며시 언급하기도 했었죠...

시간 관련 마술은 완전히 '마법' 의 영역이기 때문이겠네요~
사실... 너무 먼치킨이라는 어른의 사정도 좀 있지만요...
#677라우라주(z.YdZ25Jd.)2025-12-31 (수) 10:20:18
플로렌스한테 라우라 행동도 위선으로 보이지는 않으려나?
#678◆DkMwM.oX9S(c6d77eNeB.)2025-12-31 (수) 10:21:21
후히히 과연 어떻게 비출까요? 그래도 한가지 확실한건 지금 플로렌스에게 라우라는 충실한 '자매님' 이라는 것...
#679유진주(B8EMoUitVS)2025-12-31 (수) 10:37:32
나 갑자기 궁금해졌다.
돼지고기에다가 치유마술 쓰면 정육점을 차릴 수 있지 않을까
#680◆DkMwM.oX9S(c6d77eNeB.)2025-12-31 (수) 10:39: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웃겨
#681요안나주(JcbTXSxyHC)2025-12-31 (수) 10:41:32
>>679 돼지고기로 얻는 열량보다 본인의 칼로리 소모가 더 크지 않을까 하는 이과적 해석!
#682라우라주(z.YdZ25Jd.)2025-12-31 (수) 10:45:48
등가교환 법칙 같은게 적용될거 같아
#683라우라주(z.YdZ25Jd.)2025-12-31 (수) 10:47:54
그리고 자매님이라 왜 일까 왜 일까
뭘 보고 자매신청 하셨을까 흐음
#684◆DkMwM.oX9S(c6d77eNeB.)2025-12-31 (수) 10:48:53
우 히 히
즐 겁 다
#685릴리주(TubzQcNLf.)2025-12-31 (수) 10:59:53
지떡뭐
#686유진주(B8EMoUitVS)2025-12-31 (수) 11:00:09
>>681 탄소가 줄어든다!!
#687유진주(B8EMoUitVS)2025-12-31 (수) 11:00:39
>>685 딱히 읎슴
#688◆DkMwM.oX9S(c6d77eNeB.)2025-12-31 (수) 11:03:38
릴하릴하입니다~~ 지금 떡밥은.. 질문을 받는 시간..?
그 외엔 느긋하게 잡담하고잇는거 말구는 업네용~
#689웨일스-유진(/5wvL69pou)2025-12-31 (수) 12:08:47
아차. 웨일스는 뜨끔한 표정으로 시선을 피했다.
이런 고지능적인 유도심문에 걸리다니. 내게 이런 고지능적인 유도심문을 걸다니...! 역시 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 없다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였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일어난 일에만 매달릴 수는 없는 법. 웨일스에게는 부양해야할 개 한마리와 뱀 한마리와 고슴도치 세마리가 있었다.

"제가요? 언제요?"

우선 부정부터 하자. 떨리는 손끝을 주머니에 쑤셔박고 애써 방긋 웃었다.

"아차그러고보니저겨우살이캐려고나왔던건데까아암빡해버리고말았네요아하하아맞다유진도추우시죠괜히밖에잡아둬서죄송하네요아이참이거봐요손끝도빨갛고뺨도차갑고입술도파랗고전신이빨주노초파남보가되어버렸잖아요빨리들어가서몸녹이고감기안걸리게조심하시고메리크리스마스하세요전이만가보겠습니다아듀!"

도망? 탈주? 36계? 전혀 아니다. 전략적 회피라고나 해야하는, 뭐 그런걸로 이름을 붙이도록 하자.
#690세이지 - 라우라(7/BBZaMPIS)2025-12-31 (수) 12:08:58
"별 말을요."

가려져있지만 충분히 눈에 보이는 미소를 지으며 세이지는 라우라의 감사인사에 아주 당연하다는 듯 대답했다. 길게 늘어선 줄이 조금씩 조금씩 줄어들고 메뉴들이 하나씩 새롭게 눈에 들어온다. 몇개의 메뉴들은 썩 당기는 메뉴가 아니었기에 간단히 건너뛰고, 샐러드나 가벼운 메뉴들을 주로 담고 있던 세이지는 라우라를 곁눈질했다.

"글로리아씨의 요리솜씨는 언제나 훌륭하죠. 원하는 메뉴가 있다면 한번 부탁해보세요. 아주 기뻐하며 만들어주실테니까요."

중급 마술사 승급 시험을 보러갈 때 부탁했던 간단한 쉐이크라던가, 앨리스와 먹었던 지옥의 어쩌구 하는 매운 커리같은 것들. 크리스마스 특식은 폭립과 칠리스프인가. 세이지가 잠깐 고민했다. 뭐든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이긴 해도 고민이 되는 건 저 폭립을 알뜰하게 발라먹을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맛있겠는데요? 폭립이랑 칠리스프 좋아하시나요?"

세이지는 나이프와 포크를 집어들었다.
#691웨일스-수업(/5wvL69pou)2025-12-31 (수) 12:09:10
"으음, 보자, 정령마술이란?"

오래간만에 오는 도서관. 항상 이러저러한 이유로 실패와 탈주와 땡땡이를 반복했었다만, 때에 따라서는 공부할 마음이 드는 날도 있는 법.
간만에 차분히 도서관에 앉아 서적을 펼쳐들었다.
표지만 봐도 공부하기 싫어지게 만드는 마술이 걸려있(다고 생각하)는 한편, 그래도 읽다보면 나름 유익하다는 생각이 일부 들기도 했다.

"정령의 힘을 빌려 갖은 마술적 현상을 일으키는... 흠."

블래키의 힘을 빌린다?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림자의 정령. 특기는 단검 토하기, 취미는 계약자 엉덩이 깨물기. 특이사항으로는 입이 거칠다.
뭘 어떻게 봐도 식물마술과의 조화는 커녕 성격도 안맞는 것 같은데! 이 책, 유익한 것 맞나? 스멀스멀 드는 의구심에 결국...

"에라 모르겠다 나가 놀자!"

...다시 공부를 유기해버렸다.
#692세이지주(7/BBZaMPIS)2025-12-31 (수) 12:10:25
이제 밥 먹어야지 밥
#693세이지주(7/BBZaMPIS)2025-12-31 (수) 12:21:53
290 자캐는_자신이_얼마나_귀엽다고_생각하는가
ㅋㅋㅋㅋㅋㅋㅋ겠냐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는 말 들음 말한 상대를 미적감각이 박살난 사람으로 봄

523 자캐는_사랑한다는_말을_듣는_것에_익숙한가


62 자캐의_어린_시절_장래희망_vs_현재_직업
아직 학생인데 직업이 있을리가 없잖아요
세이지,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694세이지 - 수업(7/BBZaMPIS)2025-12-31 (수) 12:23:53
얼음마법에 대한 응용-고급편- 이라고 적혀있는 책을 펼쳐서 읽고 있던 세이지는 고민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은 이론보다 실전에 강한 것 같다. 책 몇줄, 혹은 책 몇 페이지에 걸쳐 설명되어 있는 것들은 직접 훈련장으로 나가서 시험해보면 가능한 것 아닌가.

"내가 너무 터프하게 마술을 사용하나..."
#695웨일스주(/5wvL69pou)2025-12-31 (수) 12:23:59
그렇구나 나중에 세이지랑 일상돌리면 귀엽다고 해봐야지 (?
#696세이지주(7/BBZaMPIS)2025-12-31 (수) 12:26:24
미적 감각 박살났나요 휴먼? 하고 보길 원하는건가(??)
#697웨일스주(/5wvL69pou)2025-12-31 (수) 12:28:47
경멸하는 세이지 오....
#698릴리주(TubzQcNLf.)2025-12-31 (수) 12:31:09
진단메이커 광고 유해한걸로 다이렉트 되기도하네
#699릴리주(TubzQcNLf.)2025-12-31 (수) 12:34:01
101 단_하나의_기억만을_간직할_수_있다면_자캐가_고를_기억
저번에 말했던거 같은데 가족이랑 마지막으로 함께 있을 때

228 자캐의_케이크_취향
티라미수

77 자캐는_아침형_인간_vs_저녁형_인간
새벽형 인간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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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세이지주(7/BBZaMPIS)2025-12-31 (수) 12:37:28
>>697 무슨 오...야 오..는ㅋㅋㅋㅋ어이없어서 웃김
#701◆DkMwM.oX9S(c6d77eNeB.)2025-12-31 (수) 12:44: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히히 모하모하 리하리하입니다~
#702세이지주(7/BBZaMPIS)2025-12-31 (수) 12:52:28
정산도 했고 숙제도 했고 답레도 올렸다
이제 느긋하게 쉬어야지
#703◆DkMwM.oX9S(c6d77eNeB.)2025-12-31 (수) 12:53:45
한 해의 마지막은 느긋하게 보내는게 좋죠~ 저도 막 밥 먹고 느긋하게 쉬고 있답니다,,, 우히히
#704웨일스주(/5wvL69pou)2025-12-31 (수) 12:54:46
446 자캐는_수영을_할_줄_아는가
못함. 본투비 맥주병. 단순히 못하는 것도 있지만 물을 싫어한다기보단 조금만 삐끗하면 빠져버릴 수 있다는, 그 감각을 싫어하는 것에 가까움. 빠질 위험 없이 가볍게 물놀이만 하는 것은 좋아할듯?
180 자캐가_악몽을_꾼다면_그_내용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자주 꾸는 것은 자신의 손으로 아버지와 형의 눈을 감겨주었던...
312 자캐가_주로_숨기는_감정
불안
웨일스 ,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705◆DkMwM.oX9S(c6d77eNeB.)2025-12-31 (수) 12:56:21
웨일스는 사실 장난꾸러기 천진난만한 소년같으면서도, 내면에 어딘가 위태위태한 점을 가지고 있다는게 좋단말이죠,,
조개껍질과 예쁜 돌들로 꾸며진 파도 앞의 모래 성 같은게 매력이라고 생각하는...
언젠가 굳건한 성이 될 수 있겠죠 우히히
#706세이지주(7/BBZaMPIS)2025-12-31 (수) 12:58:31
캡틴이 보는 현재 세이지는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다
사실 내가 캐릭pr 잘하는지 궁금해서 맞음
#707◆DkMwM.oX9S(c6d77eNeB.)2025-12-31 (수) 13:01:38
릴리는 오래되어 아문 흉터 같은 이미지가 좀 있구...
머라고 해야하지, 약간 위태롭다기 보다는 너무 오랜 기간동안 상처를 안고 있어서
이미 그 상처 없이 살아가는게 더 어색해진 정도의
오랜 우울증 환우 같은 그런 면이 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용~
마음이 아픈...

라우라는 예쁘게 꾸며진 스테인드 글라스 같은 위태로움이 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너무나 아름답고, 그 위로 그려진 그림에 수많은 의미가 담겨있지만
언제 깨질 지 몰라 불안불안한... 그런 위태로움...

세이지는 나룻배. 나룻배같다고 예전부터 생각이 들었어용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나룻배 같은...
폭풍이 휘몰아치고 거센 파도가 몰아쳐도
그럼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나룻배.

우히히 캐해 재밌다
다들 그러니까 캐해 주세요 (철컥)
#708세이지주(7/BBZaMPIS)2025-12-31 (수) 13:04:13
아유 감사합니다 캡틴이 말아주는 캐해 마싯네(튐)
희망을 잃지 않은.............희?망?
#709웨일스주(/5wvL69pou)2025-12-31 (수) 13:06:09
희망을 오너가 부정하면 안ㄷㅏ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5 딱 요런 느낌이었으면 좋겠다! 싶은 면을 잘 캐치해줘서 너무 고맙고 행복한... 에헤헤ㅔ
#710◆DkMwM.oX9S(c6d77eNeB.)2025-12-31 (수) 13:08:20
ㅋㅋ ㅋㅋ ㅋㅋ (붙잡)

나룻배는 큰 바다 위에서 보자면 너무나 작은 존재잖아요?
언제 파도가 휘몰아쳐 물 속에 잠길지도 모르고
벼락을 맞고 돛이 부러져 길을 잃어버릴지도 모르죠
이런것들이 광증, 불에 관한 트라우마, 가문의 저주 등을 암시할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세이지의 곁엔 앨리스, 폼포코, 리들리, 프레이야, 멜린 같은 좋은 사람들이 있으니까용
그럼에도 살아간다, 같은 대사 메리 해피엔딩이나 왕도물, 소년물과 어울리지 않나요?
우 히 히
#711◆DkMwM.oX9S(c6d77eNeB.)2025-12-31 (수) 13:09:28
>>709 우히히 웨일스주가 기뻐해주시니까 저도 엄청 기쁘네용~~~ (마구뽀담!)
웨일스.,.,.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캐릭터란 말이죵,,,
이 아이의 성장하는 일면을 함께 그려나갈 수 있다는게 참 좋은 일 같은.,., 우히히
#712세이지주(7/BBZaMPIS)2025-12-31 (수) 13:17:16
꺄아악 잡혀버렸어!
약간 그 뭐지? 희망을 부정하고 싶은 건 아닌데 세이지는 애정이 필요할 때 거의 방치되어 있었자나?(ㄹㅇ로 혼자 자란 애샛기임.막말 맞음)
근데 캡틴 캐해 보면 맞기도 해. 학교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났기 때문에 받지 못한 것들을 받고 어색하나마 희망을 품는거겠지?
#713세이지주(7/BBZaMPIS)2025-12-31 (수) 13:18:25
세이지 엔딩 마지막 문장이 그럼에도 소녀, 아니 그녀는 살아간다<< 요 문장으로 끝나기 위해 마구 즐겨주겠어
#714◆DkMwM.oX9S(c6d77eNeB.)2025-12-31 (수) 13:19:58
그렇죠~ 우히히 어색하나마 희망을 품고 그런게 참 좋긴 하죠...
사랑을 모르는 소녀가 점차 사랑을 알아간다? 이것만큼 맛있는게 없음...

우 히 히 조아용~
#715세이지주(7/BBZaMPIS)2025-12-31 (수) 13:21:47
이게 전부 맛도리 넘치는 npc들을 세이지 옆에 딱 붙혀준 캡틴의 선택 덕분이지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있다보니 바뀌는 것
#716◆DkMwM.oX9S(c6d77eNeB.)2025-12-31 (수) 13:23:50
우히히
세이지주가 잘 선택해주신 덕분이죠~ 플레이어 여러분께서 내린 선택의 결과가 지금이랍니다,,,
#717세이지주(7/BBZaMPIS)2025-12-31 (수) 13:28:30
어쩌다보니 애리스 사이드 스토리보다 폼포코 사이드 스토리에 깊게 파고들긴 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리들리양도 공략? 드가자 해야지

에이 적재적소에 캐릭 넣어둔 캡틴이 더 대단하지~
#718◆DkMwM.oX9S(c6d77eNeB.)2025-12-31 (수) 13:30:51
후 히 히 고마워용~~
하지만 리들리 스토리는 앨리스나 폼포코 스토리보다 재미없을지도...(고민)
#719세이지주(7/BBZaMPIS)2025-12-31 (수) 13:41:21
어 그래? 그럼 평범하게 리들리의 재력이라던가 중간 휴가타임 같은 상황에 놀러간다던가도 괜찮아(??)
#720릴리주(TubzQcNLf.)2025-12-31 (수) 13:51:06
캡틴 캐해가 어느정도 맞는게.
가족을 잃었을 때, 나도 같이 죽었다.

지금의 나는 잃어버린 것을 되갚아주기 위해 살고있다는 마인드니까.
#721릴리주(TubzQcNLf.)2025-12-31 (수) 13:52:41
사숭이로서는 복수할 방법이 사숭이에게 처음 있었으니 가담한거고, 그마저도 사탄이 뭔가를 해줄거다 하는 건 애초에 관심도 없는 느낌이지.

할 수 있는 건 스스로 하겠다는 마인드고.
그게 어떤 결과를 자아내는 지 알기에 단죄받는 것도 각오한 녀석.
#722릴리주(TubzQcNLf.)2025-12-31 (수) 13:53:30
정작 메스가키스러움은 못보여주고있는데 뭐이거는 일상을 요새 못굴리더보니.
#723릴리 - 수업(TubzQcNLf.)2025-12-31 (수) 14:02:51
고등 마술사가 된 만큼, 내 실력에 대한 검증도 조금씩 하고 있다.

가령 오늘의 경우는 거미줄의 강도.
최대한으로 튼튼하고 예리하게 만들었을 땐, 이제 금속재질도 자유롭게 잘라내지 않을까.

그 강도를 시험하기 위해 실습장에서 제일 단단한 티타늄제 더미를 가져왔다.

-
댕겅.

결과는 두부자르듯이 더미가 대각선으로 깔끔하게 잘려나갔다.
#724◆DkMwM.oX9S(c6d77eNeB.)2025-12-31 (수) 14:04:33
>>7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쿤용 약간 쉬어가는 느낌으로 생각하고 오시면 또 나름 괜찮을지두~

>>720-722 그렇긴하죠~ 전부터 썰 풀어주신거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었답니당,,,
릴리는 사숭이 중에서는 제법 희귀한 케이스긴 하죠~ 목적을 위해 이용한다는 느낌이 있으니까요~
클래식한 사숭이 계열은 아니긴 하죠~

일상 저두 많이 관전하구 십엇는데 아쉽네용,,
#725릴리주(TubzQcNLf.)2025-12-31 (수) 14:08:20
재택인데 재택같지않어
#726유즈리하 - 프레이야(GnV88RJpJC)2025-12-31 (수) 14:12:58
"아후훗! 뭐, 그것도 좋은 생각이지만... 다음으로 기약하도록 하죠."

유즈리하는 눈을 접으며 꺄르륵 웃었다.
첼로와 콘트라베이스, 라. 두 쪽 다 훌륭한 추리네요. 시도는 좋았어요.
다시 말하자면 어느쪽도 오답인 것이지만.

"악기란, 무릇 두근거림이 있을때야말로 좋은 소리가 나오는 법이니까요?"

혹시라도 다음에는,
맞추게 되면, 조금 정도는 생각해보도록 할까요. 합주.
그렇게 생각하는 유즈리하는 입꼬리를 조금 정도 히죽 끌어올렸다.

"그러니..."
"―다음에 봐요? 선배."

그렇게 유즈리하는 생글거리는 얼굴을 하며 뒷짐을 진채 뒤쪽으로 걸음을 물렸다.
빛이 흐르는 창문과는 역광을 이뤄, 복도에 드리워진 그림자가 그 작은 등을 삼키는듯 싶었다,
이내 곧, 프레이야가 당연스럽게 눈을 아주 잠깐 깜빡이자.
한낱 꿈으로 흩어져버린 것일까. 그 눈 앞에서는 유즈리하의 형체가 없게 되었다. 원래 그곳에는 있지도 않았다는 것처럼, 기척조차 없게 되었다.
#727유즈리하주(GnV88RJpJC)2025-12-31 (수) 14:13:37
기나긴 일상... 여기서 막레하도록 하겠습니다 TuT (다소 급마무리이지만...)
수고하셨습니다!!
#728세이지주(7/BBZaMPIS)2025-12-31 (수) 14:15:19
전기장판 위에서 눕고만 싶다 겨울동안

모하모하

>>724 방학기간 있으면 찾아갈게 리들리
그전에 프레이야도 만나고
#729릴리주(TubzQcNLf.)2025-12-31 (수) 14:20:28
나 왜 빠른지 알았는데
지금 이벤트 잡담 20 정산당 +2 해서
코인이 마구 쌓히는건데 다들 총 정산에 +2 하는거같던데?
#730유즈리하주(GnV88RJpJC)2025-12-31 (수) 14:25:31
536 자캐에게는_소중한_사람을_지킬_수_있는_힘이_있는가
유즈리하~ 생각보다 조금 소유욕있는 것 같으니까...
'내 것' 이라고 인식한 사람을 건드리면 그날엔 악몽을 보여줄지도 몰라요~

105 자캐가_젤리가_된다면_무슨_맛
겉은 쓰고 안쪽은 매운맛...일까 ^_T 벌칙 젤리...??

115 자캐_인생의_터닝포인트는
'꿈의 아이' 로서의 운명을 받아들이게 되었을때...!

유즈리하, 이야기해주세요!
#731릴리주(TubzQcNLf.)2025-12-31 (수) 14:26:00
유-하
#732◆DkMwM.oX9S(c6d77eNeB.)2025-12-31 (수) 14:30:20
유하유하입니다~~~ 반가워용~~
#733유즈리하 - 수업(GnV88RJpJC)2025-12-31 (수) 14:30:46
도서관의 가장 깊숙한 구석에,
외부의 소음이 차단된 1인용 책상 위에는 설탕 없는 커피가 차갑게 식어가고 있었다. 에스프레소 더블 샷이었다.

허리까지 내려오는 검은 머리카락을 우아한 손짓으로 귀 뒤로 넘기며,
유즈리하는 산더미처럼 쌓인 마법 역사학 전공 서적을 펼쳐 들었다.

일반적인 학생들처럼 밑줄을 긋거나 필기를 하는 요란한 과정은 없었다.
그저 일정한 리듬으로 책장을 넘기는 소리만이 고요한 정적을 규칙적으로 가를뿐이었다.

잠시 뒤, 둔탁한 소리와 함께 두꺼운 전공 서적 한 권이 덮이고,
매끄러운 손길은 망설임 없이 다음 책을 향해 뻗어 나갔다.

그렇게 다음, 또 다음.

활자를 눈에 담는 것인지,
아니면 그 너머의 허공을 응시하는 것인지.
알 수 없는 보랏빛 눈동자가 페이지를 빠르게 훑어 내려가고 있었다.
#734유즈리하주(GnV88RJpJC)2025-12-31 (수) 14:31:07
일퀘 종료... ^_T
릴리주 안녕하세요! 캡틴도 반가워요~
#735릴리주(TubzQcNLf.)2025-12-31 (수) 14:33:50
와따시 3급 구입완료~
#736◆DkMwM.oX9S(c6d77eNeB.)2025-12-31 (수) 14:35:08
세상에,,,

유하유하에용~ 우히히
#737유즈리하주(GnV88RJpJC)2025-12-31 (수) 14:37:02
그러고보니 유즈리하도 슬슬 고급 되었을지도...?! 'v'
#738◆DkMwM.oX9S(c6d77eNeB.)2025-12-31 (수) 14:51:11
후히히 글게용~ 아마 슬슬이시지 싶은데~
#739유즈리하주(GnV88RJpJC)2025-12-31 (수) 14:54:14
하려면 할 수 있을 거예요!
저번 정산도 있고... 이번에 잡담이랑 일상도 있었으니까!
#740◆DkMwM.oX9S(c6d77eNeB.)2025-12-31 (수) 14:55:53
후히히 글쵸~~

헉 드디어 새해까지 5분남은!
#741릴리주(h5Lvo7XaF2)2025-12-31 (수) 15:02:23
새해복많이많이받아
#742◆DkMwM.oX9S(mq1uOxXN4e)2025-12-31 (수) 15:03:03
해피뉴이어~~~~~ 새해복 많이 받으세용~~~~~!!!!!!!
#743웨일스주(h3FORB5hOK)2025-12-31 (수) 15:03:33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D
#744◆DkMwM.oX9S(mq1uOxXN4e)2025-12-31 (수) 15:22:50
후히히 릴리주도 웨일스주도 새해복 많이 받으시기~
올 한해는 좋은 일만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용~~
#745유즈리하주(QPp0YDRjki)2025-12-31 (수) 15:37:43
새해다! 새해엔 모든 일 잘 풀리시길 바래요~ 'v'*
#746◆DkMwM.oX9S(mq1uOxXN4e)2025-12-31 (수) 15:40:33
유즈리하주도 하는일마다 잘 되시고 행복이 가득하셧음 좋겟네용,,, 우히히
#747유즈리하주(QPp0YDRjki)2025-12-31 (수) 15:50:24
그랬으면... 좋겠다~! ^_T
#748◆DkMwM.oX9S(mq1uOxXN4e)2025-12-31 (수) 15:51:16
분명 그럴거에용~ (마구 뽀담!)
#749유즈리하주(QPp0YDRjki)2025-12-31 (수) 16:02:40
메이드복 입기... 할 수 있을까!
#750◆DkMwM.oX9S(mq1uOxXN4e)2025-12-31 (수) 16:03:23
헉 메이드 복 . . . ? !
#751유즈리하주(QPp0YDRjki)2025-12-31 (수) 16:06:22
이번년 목표여서... ^_T
더 늦기 전에 입어두는게 낫지 않을까~ 하고!
#752◆DkMwM.oX9S(cf30QXJYsK)2025-12-31 (수) 16:17:07
후히히 엄청 귀엽고 예쁘겠네용....
무조건 입으실 수 잇을거에용~~~ (뽀담!)
#753유진주(QvTxFUf4h2)2025-12-31 (수) 16:28:02
해피뉴이어!!
#754◆DkMwM.oX9S(mq1uOxXN4e)2025-12-31 (수) 16:30:26
해피뉴이어에용~ 유진주도 올 한해 복 많이 받으시기!!!!!
#755요안나주(J5hjLcTAYu)2025-12-31 (수) 23:00:25
새해복 많이 받아~~
#756세이지주(pNyb2Fauvq)2025-12-31 (수) 23:31:23
다들 새해복 많이 받아 !
#757라우라주(NnHH96nTty)2026-01-01 (목) 00:16:45
새 볶 만
#758유진주(QvTxFUf4h2)2026-01-01 (목) 01:46:01
새복만
#759유진주(QvTxFUf4h2)2026-01-01 (목) 01:46:55
>>754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캡
#760요안나주(J5hjLcTAYu)2026-01-01 (목) 02:04:17
72 자캐가_들고_다니는_우산은_어떻게_생겼나요
검은색 무늬없는 단우산! 휴대성이 좋아서 가방에 넣고다니기 용이하지!

541 자캐는_누군가를_크게_원망해본_적이_있는가
없다. 저 사람 나랑 안 맞네... 까지는 가도 그 시점에서 굳이 거리를 가까이하지 않는 느낌?


169 자캐의_그림_그리는_실력
논문에 삽화를 개제해야 하는 일은 흔하니 그 쪽으로는 꽤 교육받았을듯! 사실주의 그림체로다가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761◆DkMwM.oX9S(mq1uOxXN4e)2026-01-01 (목) 05:51:50
좋은 오후입니다~~
#762세이지주(pNyb2Fauvq)2026-01-01 (목) 05:58:17
추버라 다들 떡국 먹었니~~
#763◆DkMwM.oX9S(mq1uOxXN4e)2026-01-01 (목) 06:03:53
세하세하입니다~~~ 집에 있는걸로 간단히 때우려구용,, 세이지주는 떡국 드셨나용~
#764세이지주(pNyb2Fauvq)2026-01-01 (목) 06:06:10
나도 저녁 때나 시켜먹을까 생각 중~~
그래서 아직 밥을 안먹었겠다? (철컥)
#765◆DkMwM.oX9S(mq1uOxXN4e)2026-01-01 (목) 06:07:21
글쿤용 우히히 맛나게 드시기~

(바들바들) 바,, 밥 먹겟습니다,,,, 오전에 조금 바빴어서,,,
#766요안나주(J5hjLcTAYu)2026-01-01 (목) 06:12:22
다행히 군대에서도 인도주의적(?) 떡국이 나온다!
#767◆DkMwM.oX9S(mq1uOxXN4e)2026-01-01 (목) 06:21:42
ㅋㅋㅋㅋㅋㅋ 요안나주도 식사 잘 챙기셧나용~~~ (뽀담!) 요안나주도 복 많이많이 받으시기~!!!
#768요안나주(J5hjLcTAYu)2026-01-01 (목) 06:32:07
밥은 다행히 잘 챙겨주지~
올 한해 별밤 아카데미에도 복이 가득하길!
#769세이지주(pNyb2Fauvq)2026-01-01 (목) 06:40:55
요하
새해복 많이! 받아!

큰일남 떡국시켜먹을 곳 엄선중이었는데 마땅치 않아짐
#770웨일스주(h3FORB5hOK)2026-01-01 (목) 07:18:48
모두 안녕하세요~ :>

몬가 오늘은 진단보단 독백을 풀어보고싶은데 쓰다가 귀찮아져서 유기함... 내일의 내가 해줄거야 (?
#771세이지주(pNyb2Fauvq)2026-01-01 (목) 07:42:37
배부르게 잘 먹었다.
아니 독백 유기 왜째서...?
#772웨일스주(h3FORB5hOK)2026-01-01 (목) 07:52:44
그야 귀찮으니ㄲ (탕
#773라우라주(NnHH96nTty)2026-01-01 (목) 07:56:23
갱신(탕
#774페이튼주(1Qa66ULaC6)2026-01-01 (목) 08:09:27
새해 복~~~~~~~~~~
#775◆DkMwM.oX9S(mq1uOxXN4e)2026-01-01 (목) 08:20:38
후히히 모하모하입니다~ 페이튼주도 새해복 많이 받으시기~~
#776◆DkMwM.oX9S(mq1uOxXN4e)2026-01-01 (목) 08:21:19
메이드 인 코리아 라는 드라마 보다가 커피 사러 산책 겸 나갔다 왔는데 엄청 춥네용,,,
다들 건강 유의하시기,,

슬슬 저녁때라 사람들이 모여주시는군요 우히히
#777라우라주(NnHH96nTty)2026-01-01 (목) 08:25:47
떡국말이야 시켜먹는것보다 조리해서 먹으면 더 좋아
사골 육수를 사와서 거기에 적절히 소금간 하고 불린 떡 넣고 파 썰어 넣고 계란푼물 넣으면 돼

난 매운 맛을 좋아하니 고추가루를 넣어서 먹을거야
그런데 이왕 고추가루를 넣을거면 미리 고추가룻 다진마늘 소금 미원을 섞고 재워둔 다대기를 넣어서 먹을거야
그런데 소시지랑 햄도 좋아하니까 떡 넣기전에 햄이랑 소시지를 다데기랑 같이 넣고 끓여 먹을거야
그런데 라면도 좋아하니까 떡이랑 라면을 같이 넣고 끓여 먹을거야
그런데 다데기에 소시지 햄까지 들어갔으니 치즈도 잘 어울릴테니 넣어 먹을거야

음 맛있는 떡 다데기 소시지 햄 치즈 라면 추가 된 국이다
#778◆DkMwM.oX9S(mq1uOxXN4e)2026-01-01 (목) 08:29: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치게 웃기네
맛잇는 부대찌개 레시피자나....(낼룸)
#779◆DkMwM.oX9S(mq1uOxXN4e)2026-01-01 (목) 08:30:03
Attachment
약간 이거같은,,,
#780라우라주(NnHH96nTty)2026-01-01 (목) 08:42:26
어쨌든 떡이 들어간 먹을 수 있는 재료를 끓인 국이니까 떡국이야

나 재료 혼돈 준비 질서 였구나
#781◆DkMwM.oX9S(mq1uOxXN4e)2026-01-01 (목) 08:44:56
ㅋㅋㅋㅋㅋㅋㅋ 아웃겨 라우라주,, 떡국(아무튼떡국임) 맛나게 드시기에용,,,

저는 강경 플레이어X플레이어 지지파이듯
홍차 커피 말차까지밖에 인정할 수 없습니다(?)
#782세이지주(pNyb2Fauvq)2026-01-01 (목) 08:48:49
답레는 위에 올려놓았다

암튼 난 떡국먹기를 포기하고 국밥을 시켜먹었다 쨥쨥
#783라우라주(NnHH96nTty)2026-01-01 (목) 08:50:28
세이지주 안녕
일상 되는데로 이어올게
#784◆DkMwM.oX9S(mq1uOxXN4e)2026-01-01 (목) 08:52:29
국밥! 맛있었겠네용~ 우히히
#785유진주(QvTxFUf4h2)2026-01-01 (목) 08:55:58
웨일스주 >>689로 막레 받아도 될까요?
#786릴리주(h5Lvo7XaF2)2026-01-01 (목) 08:58:11
듀...
#787◆DkMwM.oX9S(mq1uOxXN4e)2026-01-01 (목) 09:05:45
유하유하 릴하릴하 리하리하입니다~
#788유진주(QvTxFUf4h2)2026-01-01 (목) 09:10:58
캡하
#789유진주(QvTxFUf4h2)2026-01-01 (목) 09:11:03
댜...
#790◆DkMwM.oX9S(mq1uOxXN4e)2026-01-01 (목) 09:18:09
아니 메인코 왤케재밋지,,, 미친드라마네 이거,,,
#791세이지주(pNyb2Fauvq)2026-01-01 (목) 09:23:00
>>783 편한 시간에 줘
#792◆DkMwM.oX9S(mq1uOxXN4e)2026-01-01 (목) 09:49:35
여러분 새해 첫날 저녁은 잘 보내고 계신가용~
우리 애기들은 새해에 뭐 하고 있을지 넘궁금...
#793릴리주(h5Lvo7XaF2)2026-01-01 (목) 10:11:17
266 자캐는_풍선을_잘_부는가
매번 풍선껌 불고는 하니까

576 자캐_대사_중_마음에_드는_TOP3가_있다면
아직 그정도로 유의미한 대사는 많이 못해본거같은데
한 개 어렴풋이 기억하기론
"중세로 되돌아가 말레우스 말레피카룸을 들고 마녀재판을 현대에 재현하자."

476 연필로_글_쓰다가_실수했는데_지우개가_없을_때_자캐는_어떻게_하는가
가로로 취소선 긋고 옆에 적어야지


릴리,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794릴리 - 수업(h5Lvo7XaF2)2026-01-01 (목) 10:14:10
오늘은 또다시 설치한 거미줄을 통한 도청을 시도했다.
그리고 그 결과, 주로 들려오는건 대부분 중간고사 준비에 대한 이야기였다.

개중에는 출제문제 이야기가 있나 조심했지만, 다행히 그런건 없더라.

'딱히 미리 문제 알고 시험치는 건 자존심이 걸려있는 문제라서.'
#795릴리주(h5Lvo7XaF2)2026-01-01 (목) 10:14:40
오늘은 일찍사라지기...
#796◆DkMwM.oX9S(yQxYool3Mu)2026-01-01 (목) 10:33:19
릴리주 들어가세용~~~
#797세이지주(pNyb2Fauvq)2026-01-01 (목) 11:27:52
629 자캐가_가장_최근에_한_상상이_있다면
마술을 이용해서 어마어마하게 큰 드래곤이나, 유니콘 같은 동물을 만들어내면 얼마나 유지될 것인가

583 자캐는_썰렁한_개그에_어떻게_반응하는가
하하하 재밌네요 하고 웃으면서 반응하는데 말투는 제법 냉정함

21 자캐는_먼저_사과하는_편_vs_상대가_사과하길_기다리는_편
압도적인 전자. 하지만 몇 상황에서는 후자도? 있을 듯?
세이지,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798세이지 - 수업(pNyb2Fauvq)2026-01-01 (목) 11:29:57
중간고사에 대한 압박감이 다시 시작됐다.
세이지는 압박감에 다시 도서관의 한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서, 책을 붙들고 공부하기 시작했다.

"늘 생각하지만 마술사가 왜 수학공부를 해야하는걸까."

세이지는 남몰래 머리를 쥐어뜯는다.
#799세이지주(pNyb2Fauvq)2026-01-01 (목) 13:16:20
세이지가 새해....때...?
학교에서 새해를 보낼 것 같은데. 신년 음식 만들어준 거 먹음서
#800유진주(9hJNvfPkRm)2026-01-01 (목) 13:28:05
정산...어쩌지...너무 많이 쌓였어
#801유진 - 수업(9hJNvfPkRm)2026-01-01 (목) 13:33:26
문장과 도식이 서로 맞물린다.
펜으로 핵심 부분에만 짧게 표시한다.
책의 같은 단락을 다시 읽으며 확인한다.
설명과 차이가 없다는 걸 느낀다.

어, 잠깐만 잠깐 잠깐 잠깐 잠깐 잠깐 잠깐 잠깐 잠깐 잠깐
젠장 이거 뭐야
이게 왜 이렇게 되는 건데?

젠장 젠장 젠장

입 속에서 욕만 어른거린다
아 제기랄

얼굴이 찌그러진다.

제기랄 대체 어디서 착각한거야
#802웨일스(h3FORB5hOK)2026-01-01 (목) 14:15:46
“웨일스, 어디있어-!”

멀리서 형의 목소리가 들린다.
반사적으로 몸을 낮추고, 단풍잎 같이 조그마한 양 손을 끌어올려 제 입술을 꾹 눌러덮었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자신도 자제하지 못하는 큰 울음소리가 나올 것 같아서였다.

“웨일스-!”

에인즈워스의 정원은 식물마술의 명가라는 그 이름에 걸맞게 어마어마하게 방대한 부지를 자랑한다. 숲을 정원삼았다는 말이 돌기도 하고, 저택에 정원이 딸린 것이 아닌 정원에 저택이 딸려있다는 말이 나오기도 하는 곳.
그렇다보니 체구가 작은 웨일스가 작정하고 들어가 숨어버리면 가족 중 그 누구도 평범한 방법으로는 찾을 수 없었다.

“으, 으으, 으우우…”

아카데미에 가서 마술을 배우고 올게! 라며 집을 떠난 형이 일년 만에 돌아왔다.
돌아온 형은 키가 훌쩍 커져있었다. 조금 남아있던 젖살이 빠져 얼굴이 각져있었고, 손발도 큼지막해졌고, 목소리도 굵어졌고, 목에 아기주먹 만한 무언가가 툭 튀어나와 징그러워졌고, 그리고, 그리고…

‘우리 형 아니야아아아아!’

…어쨌든, 이거저거 많이 변한 형을 보고 대성통곡한 뒤 정원으로 뛰쳐나온게 약 20분 전.
다람쥐처럼 빨빨빨 돌아다니며 정원을 들쑤시다 겨우 발견한 큰 나무의 밑동에 몸을 쏘옥 숨기면서 이 기묘한 숨바꼭질이 시작된 것이었다.
눈가에 눈물이 고였다. 겉옷의 소매를 쭈욱 잡아당겨 눈물을 마구 문질렀기 때문에 눈가가 붉게 달아올랐다.
아버지도 어머니도, 어떻게 저럴 수 있지? 저만큼이나 많이 바뀌었는데! 뿌듯한 얼굴로 형의 머리를 마구마구 헤집는 아버지나, 한참 커버린 형을 자신의 품 가득 끌어안던 어머니가 떠올랐다. 배신감이 느껴져 나무 밑동에 기대앉아 울음만 가득 삼켰다.
형에게 칭찬받고 싶어 공부도 열심히 했는데. 우유도 잔뜩 마시고, 어머니가 쿠키를 만들 때 반죽을 치대는 것도 열심히 도와드렸고, 아버지께 받은 작은 포도나무 묘목도 엄청 잘 길러서 칭찬받았던 것도, '내년에는 우리의 작은 씨앗에게 텃밭을 만들어줘볼까'라고 말했던 것도, 전부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형의 옆에 착 달라붙어 조잘조잘 이야기하면 형은 부드럽게 웃으며 만들어둔 밀크티를 쥐어줬다. 연유로 단맛을 내고 시나몬가루를 톡톡 뿌린 형의 따끈한 밀크티는 웨일스가 제일 좋아하는 것 중 하나였다. 그래서 엄청, 엄청 기대했는데, 그런데!
서러움으로 가라앉은 눈매가 뾰족하게 세워졌다. 감정이 슬픔과 원망에서 불만으로 넘어가는게 한 순간이었다.
왜 저렇게 변장하고 온거지? 아니, 애초에 저 사람이 진짜 형이 맞을까? 가짜인건 아닐까? 형은 대체 어디있자? 그런 생각을 수십번 하다, 이내 퍼뜩 고개를 들었다.

“허업.”

혹시 진짜 형이 어디 납치당한건 아닐까? 웨일스가 눈을 크게 뜨며 가을하늘빛 눈동자를 데구르르 굴렸다.
그래, 그럴 것이다. 그게 아니면 형이 자신을 보러 오지 않을 이유가 없으니까! 형을 구하러 가야해! 라며, 갑작스럽게 타오르는 사명감에 웨일스는 몸을 벌떡 일으켰다.
그렇게 자그마한 발을 씩씩하게 내딛으려다, 이내 갑작스레 찌르르 울리는 통증에 몸이 기우뚱 기울어졌다. 쪼그려 앉은지 꽤 오래된 상태였기에 다리가 저려왔던 것이었다.
순간적으로 다가올 충격에 대비하듯 눈을 꼭 감았다. 분명히 아프겠지만 보드라운 흙바닥이고 주변에 큰 돌맹이는 없으니까 다치지는 않을거야, 라며 스스로를 다독이며.

“으?”

그런데. 그랬, 는데…? 어, 어라? 어째서인지 아픔이 느껴지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느껴지는 것은 부드럽고, 단단하고, 그리고… 따뜻하고, 그립고… 달달한 연유 냄새 같은…?

“후아… 놀랐잖아.”

웨일스와 슬그머니 실눈을 뜨자, 나부끼는 까만색 머리카락이 보였다.
어깨에 닿일 듯 기른 머리카락을 아무렇게나 묶고, 포도색 눈동자를 깜빡이며 배시시 웃는 얼굴이 웨일스와 놀랍도록 똑같았다.
웨일스는 눈물젖은 얼굴로 눈만 끔뻑였다.

“다친 곳은 없지?”
“으, 으으응…”
“다행이다. 이제 그만 형이랑 집에 돌아가자.”

어? 형… 인가? 자신을 소중한 유리공예품인 것 마냥 조심스럽게 안아들고 집으로 향하는 남자를 올려다보며, 웨일스가 아리송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그런 웨일스의 표정을 마주보던 그가 너털웃음을 터뜨렸다.
웨일스의 작은 머리통을 턱으로 꾹꾹 누르며 마구 비벼주자 꺄르르 하는 귀여운 웃음소리가 터져나왔다.

“조금 컸다고 형을 못알아보면 어떡해. 난 우리 작은 씨앗이 내 나이가 됐을 때 어떤 모습으로 싹을 틔우더라도 바로 알아볼 수 있는데.”
“어, 어어?”
“자, 만져봐. 웨일스가 침대에서 떨어지는거 받다가 생긴 땜빵이 아직도 남아있…”
“나, 나 안 그랬어어!”

그러자 또 다시 웃음소리가 터져나왔다. 그를 보며 웨일스는 조심스럽게 손을 뻗고…─







“아.”

거기서 눈이 떠졌다.
웨일스가 잠시 멍한 눈으로 천장을 바라보다, 상체를 일으켜 뒷통수를 긁적였다. 꿈 속의 형과 같은 길이인 머리카락이 목덜미를 쿡쿡 찔렀다.
관리가 귀찮아 확 자르고 싶은 것도 참고 길렀던 것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형은 자르기 귀찮아서 그냥 길렀던 것이 아닌가 싶다. 형제가 이상한 방향으로 꼭 닮았다며 짧게 웃었다.

'난 우리 작은 씨앗이 내 나이가 됐을 때 어떤 모습으로 싹을 틔우더라도 바로 알아볼 수 있는데.'

지금의 웨일스는 꿈에 나왔던 형과 같은 나이다.
무심코 거울을 바라보았다. 당시의 형보다 조금 작은 체구와 아직도 앳된 티가 나는 이목구비가 불만스러워 뺨이 살짝 부풀었다.
거울을 잠시 째려보다, 이내 조그맣게 물었다.

“형이 지금 날 보면 바로 알아봐줄까.”

알아봐주겠지. 자신이 못할 일은 입에 담지 않는 사람이니까.
항상 품에서 달큰한 연유냄새가 났지만, 사실 그는 단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순전히 어린동생을 위해 그런 냄새가 품에 배였던 것이었다. 그런 사람이니, 못알아볼 리가 없었다. 절대로.
신년 첫 꿈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나왔다. 어렸을 때의 기억이 바래가기 시작하면서부터 마음 한 구석에 구멍이 뻥 뚫린듯한 느낌이 들었건만, 마치 그 구멍을 채우기 위해서라는 듯이. 혹은 앞으로 이어질 새로운 나날들을 축복하기 위해서 나타났다는 듯이.
온화하게 웃으며 침대에서 내려와 의자에 걸쳐놓은 두터운 숄을 걸쳤다. 창가로 느긋히 걸어가 창문을 여니 깨끗한 바람이 뺨을 때렸다.
서늘한 바람을 잔뜩 들이켰다. 목구멍 안쪽으로 찬바람이 들어오며 살짝 몽롱했던 정신이 깨어나는 것이 느껴졌다.

“새해다.”
#803웨일스주(h3FORB5hOK)2026-01-01 (목) 14:16:19
...? 쓰다보니 독백이 아니게 됐는데? 에라 모르겠다 (?

TMI)웨일스의 형은 별밤 아카데미 졸업생이다+웨일스는 브라콤
#804라우라 - 수업(NnHH96nTty)2026-01-01 (목) 14:38:32
드디어 내일이 중간고사날.
라우라는 지금까지 공부한걸 여유로히 풀어내며 시험을 치루어내면된다.
다들 분명 좋은 성적을 받아낼거라 생각하는 라우라였다.

이번 수업은 다 적당한 난이도였으니까.
#805라우라주(NnHH96nTty)2026-01-01 (목) 14:38:58
잠깐 눈 감았는데 이 시간이라 놀랐네
#806웨일스-수업(h3FORB5hOK)2026-01-01 (목) 14:55:53
전날 피곤함을 못견뎌 텃밭에서 자버렸다.
급하게 강의실로 달려가기 전, 근처 개울에서 대충 씻긴 했지만 그래도 묘하게 꼬질꼬질해보여 결국 후드를 푹 뒤집어썼다.
다행스럽게도 감기에 걸리진 않았으나 잠자리가 푹신치 않으니 어깨도 허리도, 심지어는 목도 아팠다.
그 상태에서 수업에 집중이 될 리가 없었다.

"~해서, 이 공식은-"

큰일났다. 잠도 오고 배도 고프다. 눈물이 날 정도의 몸상태에 허벅지를 꼬집으며 버텼다.
수업에 집중치 못하는건 어쩔 수 없더라도, 최소한 잠을 자지는 말아야지. 교수님에 대한 예의가 아니잖아...!
수업 끝나자마자 식당에 달려가 이른 점심을 먹고 바로 샤워하고 누워자자. 고생한 뒤의 안락함은 배가 될테니까. 그러니까 제발 견뎌야한다, 라고. 간절히 기도올리듯 눈에 힘을 줬다.
#807라우라 - 진단(NnHH96nTty)2026-01-01 (목) 14:59:23
362 자캐는_신이_있다고_믿는가
아마 있지 않을까. 하고 막연히 생각하는중.
그리고 그러면 신이 자신을 쳐다보고 있을테니까, 조금은 기분이 나아진다.

99 자캐에게_이능력이_생긴다면_어떤_능력
치료하는 능력?

569 자캐가_단_한_명을_제외한_모든_사람에게서_잊혀져야_할_때_자캐가_고르는_단_한_명은_누구인가
지금 시점에서는 아마 자기 자신

라우라,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808라우라주(N49gCn2LPa)2026-01-01 (목) 15:10:07
>>802
제일 행복 했던 순간에 지금의 모습으로 간다면... 같은 느낌의 꿈이구나

부드럽고 즐거우면서도 지금의 현실과 대비되어서 날카롭게 아픈 느낌이네
#809라우라주(N49gCn2LPa)2026-01-01 (목) 15:17:50
나는 진단 강도예요


지금 현재 모습으로 가장 단란 했던 시간대로 가서 사람들을 만났을때의 반응을 주새오
#810유진주(FTQwPAochK)2026-01-02 (금) 01:40:22
벌써 새해에서 하루가 지났다고?
#811유진주(FTQwPAochK)2026-01-02 (금) 01:46:31
>>809
과거의 유진에게 현재의 유진이 속삭인다.

"딱 4가지만 말해줄게."

"엄마의 경고는 그 괴팍한 노인네의 거지 같음을 제대로 담지 못했음을 명심해."
"엄마가 왜 너에게 사과하는 지 모르겠지?"
"엄마가 왜 너에게 더 사과 했어야했다 생각할꺼야."

"마술학교에 가면 마치 살아있는 꽃과 같은 여자를 만날꺼야."
"꽃뱀보다 더한 년이야."

"하수도 사는 새끼들은 하수도 사는 이유가 있어."

"선생님 말 잘들어야 해. 네가 납득이 안되는 일이 있겠지만, 그래도 따라."
#812◆DkMwM.oX9S(4xtVkPYIni)2026-01-02 (금) 07:41:41
좋은 오후입니다~ 오늘은 좀 바빳네용..
#813유진주(ZoyLk94mSy)2026-01-02 (금) 08:31:08
캡하
#814◆DkMwM.oX9S(4xtVkPYIni)2026-01-02 (금) 08:32:37
유하유하입니다~~~
#815세이지주(0Bk3iQv7x.)2026-01-02 (금) 09:06:19
>>809 단란했던 시기가 없으면 어쩌나요(??)
아니 진짜 세이지한테 단란했던 시기는 학교 입학해서 라고 생각해
#816라우라 - 세이지(N49gCn2LPa)2026-01-02 (금) 09:14:24
>>690
라우라도 마찬가지로 나이프와 포크를 집어들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런 향기와 유혹스러운 자태를 어떤 사람이 안 먹고 싶어 할까.

라우라는 기쁜듯이 세이지의 말에 긍정하고 척척척 세이지와 헤어져 다른 테이블로 향하려다가 멈칫해버렸다.

대화는 했지만 같이 식사한다는 것을 생각도 못 하다 겨우 '앗 혹시 같이 식사 하자는 것이었나...?' 하면서 힐끔 힐끔 세이지를 쳐다본다.

"저... 같이 식사... 하실생각이셨...죠?"
#817라우라주(N49gCn2LPa)2026-01-02 (금) 09:16:40
>>811
유진이도 참 다사다난한 삶을 살았구나 싶네
'꽃뱀보다 더한 년'은 참 하하하하
#818◆DkMwM.oX9S(4xtVkPYIni)2026-01-02 (금) 09:19:15
세이지이지야....

모하모하입니다~~
#819세이지주(0Bk3iQv7x.)2026-01-02 (금) 09:28:10
모하모하
답레 집가서 작성함.

있긴해도 아 응애에요 하는 세이지한테 뭐라고 할까(??)
#820라우라주(N49gCn2LPa)2026-01-02 (금) 09:29:01
캡하 세하
이 내향성 강아지 같은 녀석들을 어찌하면 좋을고
#821◆DkMwM.oX9S(4xtVkPYIni)2026-01-02 (금) 09:30:23
네겐 친구가 생길거야
처음에는 그리 좋지 않은 시작이겠지만
점차 너라는 사람을 알게 되면서
네 못난 부분도 잘난 부분도 전부 사랑해주는
그런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 될거야
응, 너는 행복해질거야


(눈물줄줄)
#822◆DkMwM.oX9S(4xtVkPYIni)2026-01-02 (금) 09:31:33
후히히 라하라하입니다~ (뽀담)

라우라우라우라에게도... 좋은 친구가 생기겟 지 . . .
#823라우라주(N49gCn2LPa)2026-01-02 (금) 09:54:26
>>821
이건 누구지
프레이야려나?
#824라우라주(N49gCn2LPa)2026-01-02 (금) 10:23:04
여담으로 지금 세이지 일상 중 라우라의 내면은 '같이 식사하자!' '같이 식사하기 싫어!' 둘이 반반으로 되어 부딪히면서 발발 떨리는 중
#825세이지주(0Bk3iQv7x.)2026-01-02 (금) 10:25:39
같이 밥 먹었다가 라우라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가는지 모르는 거 아니야?? 체할라
#826라우라주(N49gCn2LPa)2026-01-02 (금) 10:28:34
>>825
마혈은 체하게 하는것을 방지한다(아무튼 마혈)
#827릴리주(KIP0L3Y6k2)2026-01-02 (금) 10:28:44
오늘 나가면 개죽음이라고 말해. 반드시.
#828라우라주(N49gCn2LPa)2026-01-02 (금) 10:29:47
>>927
릴리는 역시 어두움인가...
#829릴리주(KIP0L3Y6k2)2026-01-02 (금) 10:32:20
537 자캐는_누구와_벚꽃놀이를_가는가
따로 누가 가자고 하는거 아니면 먼저 주도하진 않을듯

406 자캐는_지키지_못한_약속이_있는가
YES

567 자캐가_오늘_한_생각_중_가장_쓸데없는_생각은_무엇일까
기숙사에 물건 놓고 왔으면 그냥 본관에서 창문으로 뛰어내려서 줄타고 갔다오면 되겠다

릴리,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830라우라주(N49gCn2LPa)2026-01-02 (금) 10:41:40
아 중간고사 이벤트 아직 안 끝났구나
1월 1일까지인줄 알았네
#831릴리 - 수업(KIP0L3Y6k2)2026-01-02 (금) 10:44:57
'이제 이틀남았나.'

시험공부가 지긋지긋해서 팬대를 빙글빙글돌렸다.
저번에 쥐들의 어머니의 목을 따고 가져온 명성은 유지해야하니 아예 뒷전으로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너무 눈에띄게 열심히 하기도 싫다.
#832릴리주(KIP0L3Y6k2)2026-01-02 (금) 10:48:12
좀 여건 풀릴때까진 드문드문할거야.
#833라우라주(N49gCn2LPa)2026-01-02 (금) 10:52:40
그럼 릴리는 이번에 점수 몇점 맞는게 목표?
#834요안나주(hB2Nr1vM2.)2026-01-02 (금) 11:22:30
585 누군가_자캐에게_변하지_않는_것이_무엇이냐고_묻는다면_자캐는

학구열! 요안나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부분이니까!

73 자캐가_좋아하는_군것질거리

시트에도 써놓았듯 현세의 에너지 음료! 맛별로 30개씩 구비중이라고(?)

478 자캐가_타인과_가장_심하게_싸워본_것은_언제인가

초등학교 시절 필기노트를 잠시 참고한다고 가져갔다 잃어버린 친구를 크게 원망했다! 본인의 연구성과니 말이지~

요안나,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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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라우라주(N49gCn2LPa)2026-01-02 (금) 11:26:30
>>893
벚꽃놀이를 가더라도 뭔가 구석에 나무에 서서 놀러온 사람들을 쳐다보고 있을거 같은걸.
만약 그러고 있으면 다른 옆나무에는 라우라가 있다...

>>834
요즘 에너지 음료는 설탕 든쪽 안 든쪽이 있는데 어느쪽을 더 좋아할까?
라우라는 설탕이들어 있는 쪽. 을 더 좋아할거야. 아직 안 마셔 봤지만.
#836◆DkMwM.oX9S(4xtVkPYIni)2026-01-02 (금) 11:31:15
>>823 후히히 프레이야에게도 가깝고 친구를 만나는 플레이어 여러분들에게도 적용될 수 있겠네용~

릴리주 화이팅화이팅입니다,,,


구석에 있는 라우라 귀엽고,, 애잔해,,,,
#837◆DkMwM.oX9S(4xtVkPYIni)2026-01-02 (금) 11:33:48
그러고보니까 라우라 은근 불량식품 같은거 좋아하는거 같던데
블루치즈 같은 꼬릿꼬릿한 냄새나는 류는 좋아할지 궁금하네용
우히히
#838릴리주(KIP0L3Y6k2)2026-01-02 (금) 11:38:10
점수 그냥 따로 코인안쓰고 수업꾸준히 한 라인에서 다이스 굴릴듯
#839릴리주(KIP0L3Y6k2)2026-01-02 (금) 11:38:22
상위권이지만 톱은 먹을생각 없는거지
#840라우라 - 진단(N49gCn2LPa)2026-01-02 (금) 11:38:26
600 지나가다_우산_없는_사람을_본_자캐는
비를 맞으려 하는 모습일지 기웃이다가 비를 피하고 싶은 모양새면 우산으로 자신을 가린채 얇은 나무가지를 이용해 피우산을 건내주고 후다닥 사라진다.

117 자캐가_가장_자신있게_할_줄_아는_요리
[당근 포도주 들어간 미트파이. 부드럽고 육즙이 넘친다!]

570 자캐가_현재_목표로_하고_있는_것이_있다면
이건 비밀로 해두자.

라우라,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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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DkMwM.oX9S(4xtVkPYIni)2026-01-02 (금) 11:39:55
3급 마술사에 성적도 상위권인 릴리
우등생이자나~

라우라의 미트파이??? 넘궁금하다..
목표로 하는것도 궁금하군 . . . . .
#842라우라주(N49gCn2LPa)2026-01-02 (금) 11:40:19
>>837
"세상에 이게 뭐예요? 으으으윽... 이건 무슨 냄새예요."

"이것도 먹을 수 있는 종류...죠?"

(거절은 못해서 포크로 작은 조각을 집어먹음. 손이 미세하게 떨림)

"...! 맛있어요!"
(눈이 동글)
#843라우라주(N49gCn2LPa)2026-01-02 (금) 11:42:11
>>838-839
의외로 10~20위 정도 까지는 딱히 눈에 안 띄긴 하지.
물론 대단한 성적인건 맞지만 1~5나 10위권이 아니면 잘 모르지 다들?
#844◆DkMwM.oX9S(4xtVkPYIni)2026-01-02 (금) 11:42:42
Attachment

블루치즈도 좋아하다니
블루브레인 치즈를 먹여주고싶군...
#845세이지주(.QYlD.BZFi)2026-01-02 (금) 11:46:31
시험 치는 조건인 수업 횟수는 어떻게 계산하지?
그냥 평소 하루에 한번씩 쓰는 수업 레스 합산으로 하면 되?
#846◆DkMwM.oX9S(4xtVkPYIni)2026-01-02 (금) 11:47:43
>>845 네 마자요~ 이벤트 시작 기간인 12월 22일부터 1월 4일까지 수업 레스를 몇번 올리셨는지 세서 다이스 굴려주시면 되어용~
#847세이지주(.QYlD.BZFi)2026-01-02 (금) 11:49:30
글쿤...... 세야하는구나....(문득 몹시 기찮아짐)
암튼 저녁이 아직이기 때문에 저녁 먹구 답레 들고 숙제 들고 와야지.....

오늘의 저녁은
불닭이다
#848◆DkMwM.oX9S(4xtVkPYIni)2026-01-02 (금) 11:50:00
세이지주 오늘도 고생 많으셧어용~ 식사 맛있게 하시기,,,(뽀담)
#849라우라 - 수업(N49gCn2LPa)2026-01-02 (금) 12:27:44
라우라는 시험 범위는 다 흝어보았고 이론도 다 알아보았다.
그나마 실수할법한 것은 실기 같은것 정도일것이다.
사람들끼리 있을때의 실수는 어쩔수 없을지도 모르니까.
작은 실수가 일어나거나 컨디션이 나빠지더라도, 기초적으로 잘 닦아두면 분명 문제 없을것이라 생각하며 라우라는 마혈을 다루어 기초적인 부분을 다시 닦는다.
#850유진 - 수업(ZoyLk94mSy)2026-01-02 (금) 12:37:53
방금 들은 설명을 머릿속에서 한 번 더 되짚는다.
앞부분과 지금 내용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노트에 적어둔 식을 다시 보며 의미를 확인한다.
헷갈리던 부분이 정리되자 표정이 조금 풀린다.

역시 교무실 가는 게 답이었다.

여백에 짧은 메모를 덧붙인다.

이 깨달음을 까먹으면 큰일이다.
책의 같은 문단을 다시 읽어본다.
이번에는 문장이 또렷하게 들어온다.
#851◆DkMwM.oX9S(4xtVkPYIni)2026-01-02 (금) 13:15:42
헉 여러분 저 갑자기 엄청 신 캔디를 먹은 아이들 반응이 보고싶어졋어용...
#852세이지 - 수업(.QYlD.BZFi)2026-01-02 (금) 13:38:52
앞으로, 이틀인가? 아닌가 삼일인가?
아○패드를 기대놓은 채 이론 정리 노트를 들여다보고 있던 세이지는 아○패드용 펜으로 책상을 몇번 두드리며 생각했다.

어쨌든, 이렇게 마지막까지 공부를 하는건 정말 오랜만이다보니 시험이 끝나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퍼져버릴것 같다고 생각했다.
#853페이튼주(3YVqFk5QvC)2026-01-02 (금) 13:41:40
>>851
( ˶ˆᗜˆ˵ ) ꫂ🍬
(  ✳ ) ꫂ
#854세이지주(.QYlD.BZFi)2026-01-02 (금) 13:41:47
111 자캐가_호감_있는_사람에게_다가가는_방법
의외로 앨리스에게 했던 막무가내식 들이댐이 다가가는 방법 중 하나였음을 우겨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5 자캐가_뿌리칠_수_없는_유혹이_있다면_어떤_것일까
지금 현재로서는 잘 떠오르진 않지만 흉터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이나, 저주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는 유혹 정도가 떠오르네

330 자캐의_주변인들이_말하는_자캐는_어떤_사람일까

?
그냥 좀 성질머리가 있어뵈는 멀대같은 어쩌고로 시작되는 온갖 찌라시 위의 사람이지 않을까

세이지,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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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세이지 - 라우라(.QYlD.BZFi)2026-01-02 (금) 13:42:59
>>816
받을 수 있는 건 다 받았고. 세이지는 자리로 향하기 전 주방에 약간의 매운소스를 부탁해 받아 걸음을 옮기려 했다. 눈에 잘 띄지 않으면서 편하고 넓은 축에 속하는 인기없는 자리를 찾아서.

"뭐─"

라우라의 물음에 세이지는 잠깐 걸음을 멈추고 어깨를 으쓱인 뒤 라우라를 바라봤다. 같이 먹어도 좋고, 따로 먹어도 상관없다. 후자라면 조금 더 야무지게 폭립을 발라 먹을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원하신다면 같이 드셔도 되지만, 불편하시다면 따로 식사를 해도 전 괜찮아요."
#856세이지주(.QYlD.BZFi)2026-01-02 (금) 13:43:39
>>851 먹고 딱 5초 뒤에 조용히 뱉어냄
#857세이지주(.QYlD.BZFi)2026-01-02 (금) 13:45:20
으어어 숙제도 끝냈다 으어어
#858◆DkMwM.oX9S(4xtVkPYIni)2026-01-02 (금) 13:47:05
>>8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게 귀엽네...
페하페하입니다~ 어쩐지 올만인것같네용~

>>854 >>856 호오 . . . . .
ㅋㅋ ㅋㅋ ㅋㅋ 세이지는 매운 커리 먹었을때도 크게 막 그런 감정동요가 없긴 했었죠....
#859세이지주(.QYlD.BZFi)2026-01-02 (금) 14:02:27
말만 5초 뒤에 뱉음임ㅋㅋㅋㅋㅋㅋ
입에 넣고 5초라고 해도 발은 동동거리고있음
토하지는 않는데 헛구역질 하려는 거 꾹꾹 참음
이거라서ㅋㅋㅋㅋ

가면이라는 건 참 좋은 거 같아 표정이 가려지니카(?)
#860◆DkMwM.oX9S(4xtVkPYIni)2026-01-02 (금) 14:10:17
ㅋㅋ ㅋㅋ ㅋㅋ 귀여워.... (낼룸)

세이지는.. 생각해보니까 가면에 엮인게 참 많네용...
#861세이지주(.QYlD.BZFi)2026-01-02 (금) 14:26:36
흉터가림용도 및 표정가리기 용도로 쓰니까 `~`
그게 더 뭔가 극적이고(??)
#862세이지주(.QYlD.BZFi)2026-01-02 (금) 14:26:54
히히히 깜빡 졸았다 이거야
#863◆DkMwM.oX9S(4xtVkPYIni)2026-01-02 (금) 14:29:05
글킨하죵,,, 졸리시면 쭘시기! 시간도 슬슬 늦기도 했구용~
#864웨일스-수업(5HpKSA.ddO)2026-01-02 (금) 14:35:19
땅콩 하나를 까서 입에 넣고.

"오... 틀렸다."

문제 하나를 채점했다.
붉은 펜으로 가위표를 긋고, 밑에 정답과 틀린 점을 간략하게 메모했다.
그리고 다시 땅콩 하나를 까서 입에 냠.

"오... 또 틀렸다."

망했다. 또 틀렸다. 우울한 표정으로 입 안의 땅콩을 잘게 씹으며 다시 정답과 풀이를 메모했다.
그 후 땅콩을 하나 더 까서 입에 쏙 넣고.

"아 또 틀렸, 아니, 또?!"

조금 빡쳤나보다. 웨일스가 시근덕거리며 다시 펜을 놀렸다.
이래서야 자신감이 죽죽 떨어진다. 에효, 하고 한숨을 내쉬며 땅콩 다섯개를 한번에 입 안에 밀어넣었다. 이빨 사이의 홈에 파고드는 견과류조각들이 불쾌했다.
책상에 머리를 박고 우는 소리를 하며, 잠시 찌질거린 다음에 다시 상체를 벌떡 일으켜 펜을 쥐었다. 그래도 할 수 있는 곳까지는 해보자, 하고 중얼거리며.
#865웨일스주(5HpKSA.ddO)2026-01-02 (금) 14:35:31
517 자캐가_가장_존경하는_사람은_누구인가
존경하는 사람은 아버지, 동경하는 사람은 형
305 밤을_꼴딱_샌_자캐는_로우텐션이된다_vs_하이텐션이된다
무진장 하이텐션. 폭주기관차. 돌진하는 멧돼지.
505 자캐가_핸드크림을_바른다면_어떤_향기일까
달달한 과일향 좋아할듯...?
웨일스 , 이야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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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웨일스주(5HpKSA.ddO)2026-01-02 (금) 14:36:02
일퀘끝 이제 저녁먹으러가야지 ㅎㅣ희
#867◆DkMwM.oX9S(4xtVkPYIni)2026-01-02 (금) 14:37:50
웨일스주 식사 늦게하시는군용,,, 오늘도 고생많으셨어용,,,,(마구뽀담,,,)
#868세이지주(.QYlD.BZFi)2026-01-02 (금) 14:50:04
일단 오늘은 이쯤해서 침몰
모두 쫀밤 빠이
#869◆DkMwM.oX9S(4xtVkPYIni)2026-01-02 (금) 14:54:35
잘자용~~
#870유즈리하주(GaeofI5bG.)2026-01-02 (금) 14:56:55
불금! 'v'
안녕하세요~
#871◆DkMwM.oX9S(4xtVkPYIni)2026-01-02 (금) 14:58:48
우히히 유하유하입니다~ 좋은 불금이에용~
#872유진주(mDm1769AZC)2026-01-02 (금) 23:00:45
캡하!
#873세이지주(5S4c6F0TzK)2026-01-03 (토) 02:43:35
뭐닝
#874유진주(P.sdiQbUbm)2026-01-03 (토) 03:46:14
다들 맛점
#875◆DkMwM.oX9S(EdeFVzvI66)2026-01-03 (토) 05:28:05
좋은 주말 오후에용~ 오늘은 일정이 좀 있어서 저녁에나 들어올 것 같네용,,
#876세이지주(pOaT9HWcfi)2026-01-03 (토) 05:29:23
날씨 여전히 춥다 따숩게 하고 다녀와~~~~
#877◆DkMwM.oX9S(EdeFVzvI66)2026-01-03 (토) 05:34:24
후히히 고맙습니다 세이지주도 쫀오후 보내시기~
#878세이지주(pOaT9HWcfi)2026-01-03 (토) 05:58:09
오키오키 캡틴도 쫀오후 보내~
#879웨일스주(Z72yyXKC0a)2026-01-03 (토) 08:47:47
387 자캐는_여행계획을_세울_때_꼼꼼하게_세우는_편_vs_틀만_정하는_편_vs_아무것도_정하지_않는_편
아무것도 정하지 않고 발이 닿는대로 가는 편
168 자캐의_사진_찍는_실력
풍경사진은 볼만하게 찍겠지만 인물사진은 잘 못찍을듯
73 자캐가_좋아하는_군것질거리
럼레이즌크림치즈쿠키
웨일스 , 이야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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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유진주(x33NMUbZ/C)2026-01-03 (토) 09:06:46
웨하!스
#881웨일스주(Z72yyXKC0a)2026-01-03 (토) 09:07:30
안냐세요! 진짜 여담인데 웨하스라고 하는거 좀 기여움ㅋㅋㅋㅋㅋㅋㅋ
#882세이지주(pOaT9HWcfi)2026-01-03 (토) 09:21:47
웨하스 하니 웨하스 먹고 싶어짐
#883세이지주(pOaT9HWcfi)2026-01-03 (토) 09:21:51
모하
#884유진주(x33NMUbZ/C)2026-01-03 (토) 09:23:56
세하
#885유진주(x33NMUbZ/C)2026-01-03 (토) 09:24:14
다음주 스진 전에 꼭 이번주 정산해야지
#886웨일스주(Z72yyXKC0a)2026-01-03 (토) 09:29:00
그거 많이 밀렸으면 캡틴정산권을 (?
#887세이지주(pOaT9HWcfi)2026-01-03 (토) 09:50:47
차라리 캡틴 정산권을 쓰는 게 나을 것 같은데
유진주 시작할때부터 정산 안했고
#888세이지주(pOaT9HWcfi)2026-01-03 (토) 09:53:22
349 자캐는_낯가리는편_vs_낯안가리는편
안가리는 듯 가림.
근데 심하지는 않은?

325 동료를_배신하면_살_수_있고_배신하지_않으면_무조건_죽는_상황에서_자캐는_어떤_선택을_하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자

142 자캐의_휴대폰_케이스_묘사
실용성에 몰빵한 투명젤리 케이스인데 얼음결정 무늬로 스스로 커스텀 했을 듯

세이지, 이야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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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세이지 - 수업(pOaT9HWcfi)2026-01-03 (토) 09:57:46
좋아."

세이지는 책을 침대 위로 던져버리면서 한탄하듯 중얼거렸다. 여기서 더 뭔가를 해봤자, 더이상 들어갈 공간도 없다. 이럴 때는 공부고 뭐고 손을 놓은 채 푹 쉬는 게 우선이다.

"식당에 가서 파르페 만들어달라고 할까. 젤라또도 괜찮을 것 같은데."

도서관에 빌린 책을 반납할 겸 세이지는 기숙사를 나섰다.
#890웨일스-수업(Z72yyXKC0a)2026-01-03 (토) 10:21:54
시들어가는 풀잎을 양손으로 감싸쥐듯 포개얹고, 조심스럽게 마력을 흘려보냈다. 잔잔한 파동같은 마력이 들풀을 온화하게 감싸안는 것을 느끼고 손을 찬찬히 풀어내자 노랗게 변색된 이파리가 푸릇히 살아난 것이 보였다.
뿌듯하게 웃으며 아직 꽃망울조차 맺히지않은 줄기를 톡 건들였다. 마치 답레하듯 싱그러운 이파리를 파르르 흔들며 청량한 풀잎향이 진동하는 것을 보고 기분좋게 웃었다.
#891세이지주(pOaT9HWcfi)2026-01-03 (토) 10:31:02
끼에엑
#892요안나주(Hg3Dt9jHK.)2026-01-03 (토) 10:43:41
355 남들이_잘_모르는_자캐의_일면이 있다면

바보같은 짓 안할 것 같지만 자주 함! 궁금하단 이유로 시리얼을 물에 말아먹는다던가

473 자캐의_오늘_하루_한_줄_요약

연구 연구 에너지드링크 탐닉 연구


424 자캐는_유선이어폰_vs_무선이어폰_vs_헤드셋_vs_기타
유선이다! 무선이 비싸다는 가성비충적인 이유로...!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893세이지주(pOaT9HWcfi)2026-01-03 (토) 10:59:27
요하
#894릴리주(9ZDTUG3Eve)2026-01-03 (토) 11:01:46
143 자캐의_책상은_깨끗한_편_더러운_편
언제 방 비워도 안 이상하게 물건을 안둔다 거의

213 자캐의_음악_취향
심포니 락

91 자캐의_죽음에_대한_태도
목숨<목적

릴리,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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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릴리 - 수업(9ZDTUG3Eve)2026-01-03 (토) 11:03:13
'내일이면 시험 당일이네.'

아침에 쓱 훑어볼 것도 정리해두고.
마지막으로 풀기어려웠던 과목들의 점검도 마쳐둔다.

성적에 안달난 사람처럼 힘들게는 하지 않지만.
#896요안나주(Hg3Dt9jHK.)2026-01-03 (토) 11:16:21
>>893 반가워~~
#897세이지주(pOaT9HWcfi)2026-01-03 (토) 11:17:53
모하모하
#898라우라 - 수업(Rl6MTnAXb2)2026-01-03 (토) 11:41:33
라우라는 내일 시험의 준비를 열심히 한다.
필기도구, 가방, 내일 입을 옷, 속옷, 모자, 핀, 응급 붕대(라우라는 필요 없겠지만 다른 사람은 모르니까) 응급 반창고, 소독약, 명함, 과일사탕... 정말 갖가지 것들을 배낭에 차곡차곡 예쁘고 질서있게 쌓아두었다.
무슨일이든 일어날 수는 있으니까 열심히 준비해두는건 라우라가 오래 교육을 받은것뿐만 아니라 원래의 성정이었다.

시험은 짧지만 길것이다. 그러니 라우라는 알람시계를 잘 작동시켜 놓고, 푹신한 이불을 준비하고 침대에 누워서 잠을 청한다.

라우라의 시험은 아마 완벽할것이다.
#899라우라 - 진단(Rl6MTnAXb2)2026-01-03 (토) 12:11:07
457 자캐를_불안하게_만드는_것이_있다면_무엇인가
자신의 태생

385 자캐의_아침_루틴
일어나서 간단히 세면. 이불을 개고 정리하고 간단한 식사 후 몸을 씻은 뒤 옷을 갈아입고 나갈준비.

532 봄이_다가오는_것을_느낀_자캐가_하는_생각
'꽃이 폈어요.'
'지난 겨울은 그렇게 추웠는데도 그 겨울을 그대로 맞서고 살아남아서...'
'정말 자랑스러울 것 같아요.'

라우라,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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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DkMwM.oX9S(EdeFVzvI66)2026-01-03 (토) 13:03:27
모하모하입니다~ 오늘은 종일 바빠서 지금 들어왔네용,,, 다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901세이지주(pOaT9HWcfi)2026-01-03 (토) 13:07:56
추운날 주말은 절대 잘 보낼 수 음따
캡하
잘다녀왔는교?
#902세이지주(pOaT9HWcfi)2026-01-03 (토) 13:11:59
내일 건 내일 정산할라요.....
#903◆DkMwM.oX9S(EdeFVzvI66)2026-01-03 (토) 13:12:54
우웃 그건 아쉽군요,,, 저는 잘 다녀왔답니다~
맛난것도 많이 먹고 술도 한병만 딱 먹고 와서 기분이 좋네용~ 우히히

조아요~ 정산은 언제나 편하게 하시기,,,(뽀담)
#904세이지주(pOaT9HWcfi)2026-01-03 (토) 13:24:47
시험 다이스 돌리는 건 4일 정산 끝나고 난 뒤에 하는 건가? 아니면 당일 하는 건가

신년 약속 있었나보이 머 먹었어 !
#905세이지주(pOaT9HWcfi)2026-01-03 (토) 13:28:45
세이지 스토리 진행 보드 다시 봤는데
정령들이 말한 재의 아이 = 세이지 가 아니라
재의 아이 = 폼포코 일지도 모른다는 심리적 의심이 듦
#906◆DkMwM.oX9S(EdeFVzvI66)2026-01-03 (토) 13:34:38
내일 수업 레스 올리시고 몇회 하셨는지 세셔서 편하게 다이스 돌려주시면 되어용~
크게 영향이 가는 부분은 아니니깐... 우히히

저는 맛있는 야채곱창 먹었답니다~ 돼지곱창! 완전맛잇엇다구요~ 우 히 히


호오 . . . . . . . . . . . (무한점)
#907세이지주(pOaT9HWcfi)2026-01-03 (토) 13:38:05
내일 올라갈 거 포함 계산해보니 14회?쯤 될 것 같음
다이스 범위는 낼 다시 올려주남?

음 ~~ 맛있었겠네! 난 국밥에 들어가는 것만 먹긴 하지만(??)

추측만 할 뿐이지 머
정령왕이 폼포코가 시한부 운명이라고 했고 보통 재<< 라는 건 타고 남은 것을 말하고 생명이 스러진다는 걸 은유적으로 재만 남았다 라고 표현하기도 하니까?
#908세이지주(pOaT9HWcfi)2026-01-03 (토) 13:39:05
그리고
나는
정말로 세이지한테 마술 지팡이를 쥐어주고 싶음
한층 더 마녀가 되어라
#909유진주(x33NMUbZ/C)2026-01-03 (토) 13:48:24
>>886-887 수수료가 상당히 많이 지불 될 것 같아서..
#910세이지주(pOaT9HWcfi)2026-01-03 (토) 13:50:40
캡틴이 세일 야물딱지게 해줄지도 모르지
#911◆DkMwM.oX9S(EdeFVzvI66)2026-01-03 (토) 13:51:35
>>907-908 글쿤용,,, 다이스 범위도 이벤트 내용도 이벤트 목록 페이지에 상세하게 적혀 있으니 확인해보시기~ (낼룸)
14회 찍으셨으면 토큰 하나로 수업 구매해서 15회 채우고 100.100 다이스 굴릴 수 있다는 사실도 잊지 마시구용,,,

우히히 맛잇더라구용,,, 앗 곱창은 입에 안 맞으시는구나,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긴 하죠~
오늘은 카페에서 느긋하게 커피도 마시고 맛난 빵도 먹고 했답니다... 간만에 즐거웠네용~

호오 . . . . . (무한점) 우히히 더욱 고뇌해주세요 이런 모먼트 넘 좋은,,,
마술 지팡이도 좋죠~ 해포뾰이해서 지팡이 없이도 마술 쓸 수 있게 해줬지만? 수정 같은거 얻으면 지팡이 느낌으로 들고 다니시는것도 괜찮을 것 같구~


>>909 유하유하입니다~
#912유진주(x33NMUbZ/C)2026-01-03 (토) 13:52:27
캡하!!
#913세이지주(pOaT9HWcfi)2026-01-03 (토) 13:55:33
>>911 크아아악 낼룸 당했어 압빠 술냄시나!
그으러쿤? 왜 그쪽은 자꾸 확인을 못하는 거신가...
이익 하지만 노력가니까 컨셉 맞출 생각이라
근데 이래놓고 수정이랑 수업하나 구매하고 3급 존버할 수도 있음

맞음 지금 할거임(?)
근데 그게 맞으면 재의 숲은 대체 뭘 뜻하느냐는 게 된다는 의문점이 남아 (고뇌)
지팡이.... 프리렌에 나오는 진짜 오리지널 찐 지팡이 느낌을 원하는데 수정으로 수납되는(?) 지팡이 만들어지나?
#914웨일스주(Z72yyXKC0a)2026-01-03 (토) 13:57:09
마술지팡이하니까 카드캡터체리에 나오는 닭봉밖에 생각안나요.... 닭봉 어때요 닭봉 (?
#915세이지주(pOaT9HWcfi)2026-01-03 (토) 13:57:38
자습+신비수정 구매 해도 토큰 11개면 혜잔데

>>914 크아아악 지팡이 들고 봉인해제 해야할 것 같자나
#916웨일스주(Z72yyXKC0a)2026-01-03 (토) 13:58:56
알 하나 사서 마스코트캐릭터 만들고 마법소녀데뷔하자 세이지야 (?
#917세이지주(pOaT9HWcfi)2026-01-03 (토) 14:00:26
아니 따지고 보면 이미 마스코트 있는 웨일스가 마법소년이 되는 게 빠른데(?
#918◆DkMwM.oX9S(EdeFVzvI66)2026-01-03 (토) 14:03:02
우히히 유진주,, 정산 화이팅인,,, 캐 캡틴정산권만큼은,,,(바들바들)


>>913 우 히 히
마자용~ 이것저것 에버노트에 잔뜩 쓰여져 있으니 자주 확인해주시면 기쁘겠네용~
세이지주 지금 수업이 94회에 토큰이 무려 104개나 있으신데 마구마구 쓰셔도 괜찮지 않나용?? 3급 존버라기엔 당장도 가능하실것같은데~

승급에 수업 횟수는 두배 세배로 뛰는데 토큰 소모량은 10개 20개 etc인 이유는 토큰을 마구마구 수업횟수로 바꾸거나
다른 아이템으로 바꿔먹거나 아이템을 사는 등 마구마구 소모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기에 그런거랍니다,,,

제가 생각하는 토큰 보유 적정량 선은 10개~20개 선이었거든용~ 이번에 완전 혜자 이벤트 했고 토큰도 마구 뿌려드렸으니
당분간은 토큰과 수업 횟수 드리는 이벤트보다는 일상 장려 이벤트를 할 예정이에용,,,
마구마구 소모가 되었음 좋겠군용,,, 토큰으로 살 수 있는 아이템 품목이 좀 별루인가,,, 흐음,,,(고민)


ㅋㅋ ㅋㅋ ㅋㅋ 아 넘 즐겁다 . . . . 넘좋은... 후히히 과연 재의 아이는 폼포코를 뜻하는걸까요? 세이지를 뜻하는걸까요?
폼포코를 뜻한다기에는 세이지에게 확 덮치듯 말하기도 했고~ 그렇지만 그게 블러핑일수도 있구~ 우히히
수납까지는 좀 어렵구 찐 오리지널 지팡이 느낌쓰는 가능하겠네용~
#919◆DkMwM.oX9S(EdeFVzvI66)2026-01-03 (토) 14:03:30
닭봉이래 넘기엽다.. 웨하웨하입니다~~~ (낼룸)

머 마법소년 웨일스라구
#920웨일스주(Z72yyXKC0a)2026-01-03 (토) 14:03:50
아니 마법소년은 어케봐도 수요없는공급이잖아요 대체 그걸 누가 보고싶어한다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1◆DkMwM.oX9S(EdeFVzvI66)2026-01-03 (토) 14:04: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웃겨 . . . . .
#922유진주(x33NMUbZ/C)2026-01-03 (토) 14:05:45
>>918 그러지마요 캡틴..그럴 수록 정산권 더 사고 싶어지니까요(못됨)
#923세이지주(pOaT9HWcfi)2026-01-03 (토) 14:06:34
왜이래 의외로 있어 수요는

>>918 아이템 품목이 별로라기보다는 다들 뭔가 진행하는 도파민에만 빠져있어서(???)
그렇군? 토큰 마구마구 소모 부탁드림이라는 거지?

그럼 소모해야겠다.
자습 한개랑 신비수정 한개 구매할게
정산에 소모체크함!
이걸로 시험도 안정적으로 준비 완료!
#924웨일스주(Z72yyXKC0a)2026-01-03 (토) 14:08:18
품목이 별로라기보단 몬가 승급퀘스트가 너무 개쩌니까 빠르게승급마려워서 ()
#925세이지주(pOaT9HWcfi)2026-01-03 (토) 14:09:04
>>924 이것도 맞
#926웨일스주(Z72yyXKC0a)2026-01-03 (토) 14:10:22
제가 본 첫 마법소년물은 미남고교시리즈인데요... 엄... 좋은기억이 없...
#927◆DkMwM.oX9S(EdeFVzvI66)2026-01-03 (토) 14:11:22
>>922 그렇군 . . . 이제 절대 반응 안해야겠다...

>>923 그... 그렇군.....

조아용~ 정산 어장에 정산해주시기~
신비수정으로 쓸 지팡이 디자인도 좀 알려주세용~ 메모해두게요~

>>924-925 헉 갬동쓰...... 다들 즐겁게 즐겨주시는게 제겐 가장 큰 기쁨입니다 . . .


좋아 그럼 갬동도 받았겠다 술도 한잔 들어갔겠다
오늘도 질문 시간을 좀 받아볼가요~ 오늘 질문은 특별히 1회는 '질문권' 질문도 대답해드리겠습니다...
머가 없으면 썰을 풀어볼까 하는데 무슨 썰을 풀어야 잘 풀었다고 소문이 날까 . . .
#928세이지주(pOaT9HWcfi)2026-01-03 (토) 14:13:03
아니 떡밥 이야기 계속 물고 늘어지자면....
그렇게 생각하니 정신공격 당한 건 세이지 뿐이자나? 아냐 블러핑일 수 있어 근데 재의 숲은 또 뭐야 대체 정령의 숲이 왜 재의 숲인데

수납 안되는...... 지팡이라니 너무 슬픔
그치만 캡틴이 프리렌 아니까 프리렌이나 프리렌 제자가 쓰는 느낌쓰의 지팡이를 신비수정으로 만들게따

이 상태에 물고 있는 떡밥 이야기 물어보면 질문권으로 안되용 할거자나
#929세이지주(pOaT9HWcfi)2026-01-03 (토) 14:13:32
>>926 괜찮아 요즘 마남도 수요있어(일단 우김)
#930세이지주(pOaT9HWcfi)2026-01-03 (토) 14:14:49
세이지 옷 디자인 곱씹으면 방영중인지 모르겠는데 쇼츠로 본 침묵의 마녀 어쩌고 가 떠올라서 웃김....
#931웨일스주(Z72yyXKC0a)2026-01-03 (토) 14:15:08
무뭐ㅓ뭣 질문권이라니 그렇군요 질문권 파밍하기위해선 캡틴한테 술은 먹여야하는군요 (?

아 구럼 저 질문있는데요 블래키도 승급가능해요?? 정령은 태어나면서부터 급이 정해져있는지 아니면 본인 노력에따라 단계가 올라가는지??
#932세이지주(pOaT9HWcfi)2026-01-03 (토) 14:15:41
호오... 흥미로운
#933웨일스주(Z72yyXKC0a)2026-01-03 (토) 14:16:06
>>928 ㅁㅓ엇 닭봉이 아니라니 (세이지주:ㅡㅡ
#934세이지주(pOaT9HWcfi)2026-01-03 (토) 14:17:24
>>933 자꾸 그러면 토큰 소모해서 신비수정을 선물해줘버린다(안됨
#935세이지주(pOaT9HWcfi)2026-01-03 (토) 14:18:00
닭봉으로 만든 신비수정을 선물해버릴까부다
#936웨일스주(Z72yyXKC0a)2026-01-03 (토) 14:21:42
갸ㅏ아아악 잘모테써요 잘모테써요 하지만 마법소녀세이지... 한번쯤은 보고싶었다구....
#937세이지주(pOaT9HWcfi)2026-01-03 (토) 14:23: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법소녀는 아니여도 마술사st는 됐으니까 그걸로 대리만족하시게

사실 단체스레에서는 국룰처럼 던져지는 목소리? 목떡? 같은 썰을 뜯어볼까 했는데 넘 노잼일 것 같아서
#938웨일스주(Z72yyXKC0a)2026-01-03 (토) 14:24:29
일단 세이지부터 풀어주시면 맛있게 핥아먹을수이슴.....
#939세이지주(pOaT9HWcfi)2026-01-03 (토) 14:25:21
하하 어림없지
이거 푸는 순간 내 플리가 살짝 엿보여진다구
#940유즈리하주(TDodoDJFKC)2026-01-03 (토) 14:31:26
갱신할게요~ 안녕하세요~
요사이 엄청 춥네요... ^_T 앞으로 조금 더 춥겠죠!
#941유진주(66831OBgse)2026-01-03 (토) 14:34:22
유하!!
유즈리하나 세이지하고도 일상 돌려봐야하는 데
#942세이지주(pOaT9HWcfi)2026-01-03 (토) 14:34:27
유즈하
#943세이지주(pOaT9HWcfi)2026-01-03 (토) 14:35:07
타이밍이 안맞으니 어쩔 수 없지
#944◆DkMwM.oX9S(EdeFVzvI66)2026-01-03 (토) 14:35:13
흐음 , , , 이건 끝난 이야기 이기도 하고(재의 숲 이벤트, 세이지의 두근두근 첫 정령계 방문 시나리오는 확실히 끝났으니까)
확실하게 지금 진행하시는 시나리오에서 '폼포코는 죽지 않는다' 라는 걸 좀 짚고 넘어가고 싶어서
질문권 질문으로 적당히 퉁치고 좀 풀어드리자면...


첫번째로, 그 장소는 본디 '불의 정령들의 숲' 이었습니다. 어째서 불이랑 숲이랑 상극인데 숲이냐? 라고 하면 정령계니까...
시적 허용으로 넘어가주십사 부탁드리고..

그런 '불의 정령들의 숲' 에 거주하는 불의 정령들이 '광증' 에 빠져
숲이 전부 불타버리고, '숲' 이 '재의 숲' 으로 변질되었는데요, 어째서일까요?
저는 여기서 무엇인가 바로 떠오르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네, 맞아요, 불타버린 '번스타인 가문의 저택' 이죠.

얼음 마술을 쓰는 가문의 저택이 '광증' 으로 인해 '불' 이라는 상반된 요소로 전부 불타버린 것.
불의 정령이 '광증' 으로 인해 '숲' 이라는 상반된 요소가 전부 불타버린 것.

두 사건, 어딘가 닮지 않았나요? 그리고 그 사건의 중심 인물이 하나로 귀결되지 않나요?
그렇습니다. 이 사건의 중심에는 '세이지' 가 있죠.


세이지는 번스타인 가문의 저주받은 피가 아직 발현되지 않았을 뿐, 일종의 유전적인 정신병을 앓고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동시에 그것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 가 있는 '살아있는, 입체적인 캐릭터' 죠.
저는 이번 시나리오를 진행하면서 세이지에게 '그 때의 경험' 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고 싶었습니다.
가면을 깨트린것도 그런 이유에서죠.


정령계라는 장소는 본디 신비로운 장소입니다. 그곳에 본디 출입할 계획이 전혀 없었던 인물인 '세이지' 가 등장함으로써
정령계의 마나가 뒤틀리고, 세이지 안에 잠들어있던 '불' 에 관한 '광증' 의 피, 마나 따위가
뒤틀린 마나로 인해 허약해진 정령들을 완전히 '광증' 에 빠지게끔 만들었다... 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 그렇다면 두번째로... '재의 숲' , 그리고 나아가 '재의 아이' 이라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이냐?

위에서도 언급했듯, 세이지의 '운명' , 혹은 '숙명' 에 가까운 것 입니다.
잠시 그때로 돌아가보자면, '재의 아이가 재의 숲으로 돌아왔다!' 같은 대사를,
'광증에 빠진 불의 정령' 이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좀 대사 디테일이 다를 수 있음)

여기서 재의 숲이란 언젠가 세이지가 반드시, 필연적으로 마주해야 할 '불타버린 번스타인 가문의 저택' 이고
재의 아이란 '광증에 빠진, '세이지 장 번스타인'' 을 뜻하게 되겠습니다.

저는 여기서, 이번 시나리오를 진행하면서 이런 물음을 던지고 싶었습니다.


'세이지, 당신에겐 정말 앞으로 나아갈 용기가 있나요?'


광증에 사로잡혀 저주받은 가문의 이름없는 '번스타인' 으로 생을 마감할 것인가?
그것이 아니라면 앞으로, 역경을 딛고 나아갈 것인가?

그리고 광증에 빠지고, 가면을 잃어버리고 혼란한 상황에서
세이지를 도와 준 것은 바로, '친구' 인 '폼포코' 였죠.

고난과 역경이 있더라도 '내가 지금까지 쌓아 온 것' 이 찬란하게 빛나는 미래로 이끌어 주는
결코 나의 노력이 나를 배신하지 않는, 일종의 '캡틴의 추구미' 가 더해진
왕도적인 클리셰 진행이었다, 라고 생각이 드네요.


술이 취하고 표현하고 싶었던게 좀 많아서 두서 없이 횡설수설했는데, 짧게 요약하자면...

재의 아이는 세이지를 뜻하는게 맞고, 재의 숲은 불타버린 번스타인 가문의 저택을 은유한 것이었으며
'재의 아이가 재의 숲으로 돌아왔다' 라는 것은, 언젠가 세이지가 마주해야 할, 그리고 뛰어 넘어야 할 '운명' 이다.

이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즉 , 폼포코가 재의 아이이기 때문에 이번 시나리오에서 죽게 된다!
같은 일은 전혀 없을 것이고... 폼포코는 결코 죽지 않는다, 라고도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
#945웨일스주(Z72yyXKC0a)2026-01-03 (토) 14:36:15
유즈리하주 어서오세요 :>
#946유진주(66831OBgse)2026-01-03 (토) 14:38:00
>>944 이럴수가!
#947세이지주(pOaT9HWcfi)2026-01-03 (토) 14:41:03
>>944 이걸 아니 진짜
과거사에서 짧게 문장으로 퉁 치고 넘어갔던&잡담에서 언급만 하고 넘어갔다가 광증과 트라우마 특성으로 집어넣은 걸 이렇게? 야물딱지게 왕도클리셰로 만들어버린다고?
내가 이래서 캡틴 스토리 절대 참여하는거 아냐

불의 정령들이 광증에 빠져버린 원인이 세이지의 정령계 출입이 원인이고(??) 그 모든게 운명이라는 게 진짜
개야물딱져서 무릎을 탁침
#948◆DkMwM.oX9S(EdeFVzvI66)2026-01-03 (토) 14:41:04
>>931 머 무 멋 ! ? !
(돌이켜보면... 항상 술을 먹고 썰을 풀었다....)

우히히 블래키도, 고슴도치 정령들도 전부 승급이 가능하답니다.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정령왕을 뵙는 것' 이 있겠는데요, 이게 대표적인 방법인 이유는 '굉장히 어려워서' 랍니다...
폼포코와 세이지의 경우에는 굉장히 특수한 경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거 난이도가 어느정도냐? 라고 여쭤보신다면
지금 맨몸으로 나가가지고 백악관 들어가서 일하고 있는 미국 대통령 만나기! 정도로 어려움...
폼포코의 경우는 그 미국 대통령의 수양딸 같은 느낌이기에 가능했던 그런 느낌...?

그리고 본인 노력과 특정한 방법에 따라서 승급이 가능해지죠.
한가지 힌트를 드리자면 '정령은 유대감이 쌓일 수록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정도..?



머 목떡 마법소녀?
참을 수 없다.. 여러분 주세요.. 우엥

>>940 유하유하입니다~~~~ (마구낼룸!) 우히히 글게용 엄청 추운... 그래도 담주는 좀 따땃한것같더라구용...
유즈리하주는 오늘은 잘 보내셨나요~~~~~
#949세이지주(pOaT9HWcfi)2026-01-03 (토) 14:42:52
이렇게 되면 세이지의 광증을 묘사하는데 조금 더 힘을 써야만(캡틴:그러지마세요
#950웨일스주(Z72yyXKC0a)2026-01-03 (토) 14:43:10
>>944 하 캡틴 진짜ㅋㅋㅋㅋ 항상 요리조리 굴리고는 하지만 결국 끝나고보면 모든게 >>>성장<<<으로 귀결된다는 점이 정말 마약같아... 스으읍
#951◆DkMwM.oX9S(EdeFVzvI66)2026-01-03 (토) 14:43:46
>>946-947 우히히 다들 이렇게 좋게 반응해주시니까 넘 기쁘네용... 썰 풀고 진행하고 하는 보람이 넘치는군....
(갬동의 눈물)

우 히 히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진짜 이번 스토리 열심히 '왕도 클리셰' 엄선한 채소 파인다이닝 요리로
티슈를 준비하실 수 있도록 짜봤습니다... 잘 풀어낼 수 있음 좋겠네용~~
#952세이지주(pOaT9HWcfi)2026-01-03 (토) 14:44:07
아 이러니 다들 캡틴 진행 시간만 되면 바로 달려오지 않고 배기겠냐고~~
#953웨일스주(Z72yyXKC0a)2026-01-03 (토) 14:44:42
>>948 아하 그렇군요 블래키야 난 그냥 고위정령인 네가 좋아! (응디물림
#954◆DkMwM.oX9S(EdeFVzvI66)2026-01-03 (토) 14:45:05
>>949 (매우기대중)

>>950 흑 흑 흑 . . . 저는... 이런 말을 들으면 눈물이 나는 병이 잇어요...(?)
고맙습니다 웨일스 주 , , , (낼룸)
#955세이지주(pOaT9HWcfi)2026-01-03 (토) 14:46:02
진짜 벌써부터 캡틴표 파인다이닝 요리 맛볼 생각에 입에서 눈물이 멈추지 않아(?)

>>953 색깔 안집어넣고 모바일로 얼만큼 묘사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노력 해봄.....저번에 광증 묘사한게 넘 약해쓰
#956◆DkMwM.oX9S(EdeFVzvI66)2026-01-03 (토) 14:46:11
>>953 ㅋㅋ ㅋㅋ ㅋㅋ 미치게웃기네
웨일스는... 맨날 엉덩이가 물렷서....

나중에 최고위정령 블래키와 2급마술사 웨일스, 성장한 뿔달린 물뱀과 수많은 정령, 마법생물 동료들 함께하며
위풍당당한 웨일스도 상상이 가는데
그 장면에 여전히 엉덩이 물리는게 추가되는 ㅋ ㅋ ㅋ ㅋ ㅋ
#957세이지주(pOaT9HWcfi)2026-01-03 (토) 14:46:42
그정도면 웨일스한테 엉덩이 보호대라도 선물해줘야
#958◆DkMwM.oX9S(EdeFVzvI66)2026-01-03 (토) 14:47:08
>>955 우 히 히 (기쁨)

저도... 사실 요즘 콘솔 기능 아무것도 몰라서.........
글만으로 짧은 시간 안에(보통 3분~5분 안에 써오고 그게 목표중 하나니까) 간결체로 써내려갔었는데
어케 잘 묘사할지가 관건이네용,,,
이래놓고 또 그냥 간결체로 뚝딱뚝딱 할수도있음(?)
#959웨일스주(Z72yyXKC0a)2026-01-03 (토) 14:47:18
아니 그럼 정령들은 전부 흙수저고 고위정령들은 바닥에서부터 올라왔단거네요??? 와 블래키야... (입틀막
#960세이지주(pOaT9HWcfi)2026-01-03 (토) 14:50:21
>>958 임팩트 있는 씬에 간결체로 뚝딱뚝딱 묘사하는 게 더 잘 읽혀서 좋음 난

정령왕=미 대통령
폼포코=미 대통령 수양딸
.......세이지 인맥?이?

사실 내가 좀 설레발 걱정되는 게 세이지의 유전적 정신병+성장배경 자체가 죽음과 연관되어 있어서 타나토스가 디저트로 먹으려 들까봐(설레발)
#961웨일스주(Z72yyXKC0a)2026-01-03 (토) 14:50:25
>>956 그거 완전 악마의열매 없는 루피잔아요......
#962세이지주(pOaT9HWcfi)2026-01-03 (토) 14:51:14
니카가 아닌 루피가 루피....였나?(너무한 말)
#963◆DkMwM.oX9S(EdeFVzvI66)2026-01-03 (토) 14:52:16
>>959 >>961 우 히 히 드디어 블래키에 대한 존경심이 생기나요? (웨일스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게웃기네
그치만... 웨일스도 사람을 이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용.... 이 매력이 반드시 저주받은 가문이라는 오명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날이 올 것 . . .

>>960 오호 글쿤용
잘 고민해봐야만 . . . .

ㅋㅋ ㅋㅋ ㅋㅋ 어디까지나 예시니까용~ 우히히

호오 . . . . . . 흥미로운 접근이군용.......
#964웨일스주(Z72yyXKC0a)2026-01-03 (토) 14:52:46
>>960 헉 생각해보면 앨리스도 명가의 딸이었어요 세이지인맥 무엇
#965◆DkMwM.oX9S(EdeFVzvI66)2026-01-03 (토) 14:54:50
취햇으니 하는 말이지만,,,

플레이어간의 연플이 보고싶군요 . . . (미친사람)
#966웨일스주(Z72yyXKC0a)2026-01-03 (토) 14:55:31
>>962 (상처)
ㅋㅋㅋㅋ농담이구 니카없는 루피는 모 가프가 해군에 넣지 않았을까요 거기서 할아버지인맥업고 싸돌아댕기는...?

...생각해보나 웨일스도 블래키믿고 여기저기 싸돌아다니네 몬가 비슷할지도?
#967유진 - 수업(66831OBgse)2026-01-03 (토) 14:55:51
"?"

옆자리 학생에게 초콜렛을 받았다.
지난 번 코피 사건 때 응급처치를 해준 보답이라고 한다.
감사 인사를 하며 초콜렛을 받아든다.

기왕이면 여자에게 받고 싶었는데..

그 당시 마술을 사용했던 감각을 다시 한번 상기한다
#968세이지주(pOaT9HWcfi)2026-01-03 (토) 14:58:53
>>963 원래 이런건 이리저리 봐야하는 법이지(??) 하하 나님 대단(?)

>>964 아 앨리스도 명가의 딸이었지
이제는 세이지가 약간 놀려먹을 때만 쓰는 그 호칭(??)

캡틴캡틴아 아직도 플레이어간의 연플을 갈구하느냐
#969웨일스주(Z72yyXKC0a)2026-01-03 (토) 14:59:29
캡틴... 그냥 세이지앨리스 주식이나 주세요 (?
#970◆DkMwM.oX9S(plEl1elkPC)2026-01-03 (토) 15:02:18
흑흑 흑흑 흑흑 (눈물줄줄)
#971웨일스주(NZ0fPB/1eG)2026-01-03 (토) 15:04:08
>>963 웨일스의 대인관계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플로렌스는 플로렌스고 (?)
앨리스는 초면에 유부녀드립을 쳤고
식물클럽은 초면 멱살잡이
조 버드는 맨몸폭포수행의 임팩트가 너무 쎘고
블래키는 응디테러범...

...어케봐도 사람을 끌어다니는 매력이라고 할만한게 파멸적인게 많....
#972◆DkMwM.oX9S(plEl1elkPC)2026-01-03 (토) 15:05:35
>>유뷰녀 드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게 웃기네

웨일스 장꾸 모먼트가 지금 좀 강해서 그렇지 이대로만 성장한다면 문제 없을거에용~~(낼룸)
#973세이지주(4r6uM.k1zW)2026-01-03 (토) 15:06:32
아니 넘 웃기네
세이지 앨리스가 공식으로 끌어올려졌냐고
#974◆DkMwM.oX9S(plEl1elkPC)2026-01-03 (토) 15:08:47
고... 공식 업땨...? (미친새럼)
#975웨일스주(NZ0fPB/1eG)2026-01-03 (토) 15:10:40
아 자꾸 낼룸그만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럼 캡틴믿고 일단 돌진해보겟슴니다
#976◆DkMwM.oX9S(plEl1elkPC)2026-01-03 (토) 15:12: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히히
조아용~~~ 당분간 낼룸도 자제해야겠군....
#977세이지주(4r6uM.k1zW)2026-01-03 (토) 15:13:40
공식이 거부하는 어쩌고
#978세이지주(4r6uM.k1zW)2026-01-03 (토) 15:14:03
캡틴의 낼룸이...없다고?
#979◆DkMwM.oX9S(plEl1elkPC)2026-01-03 (토) 15:15:47
>>978 (낼룸낼룸내룲낼룸낼룸)
#980세이지주(4r6uM.k1zW)2026-01-03 (토) 15:19:28
그걸 나한테 하라는 말은 아니었다!
크아악 압바 술냄시 나니까 빨랑 자!
#981◆DkMwM.oX9S(plEl1elkPC)2026-01-03 (토) 15:24: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아용 그럼 저는 할일 좀만 하다가 들어가보는걸루,,,
세이지주도 쫀밤보내시기~~~
#982세이지주(4r6uM.k1zW)2026-01-03 (토) 15:25:37
쫀밤 빠빠이
#983세이지 - 수업(4r6uM.k1zW)2026-01-03 (토) 15:30:10
드디어 중간고사 당일.
세이지는 약간의 잠을 설친 상태로 새벽같이 식당으로 향해 부탁한 잠과 스트레스를 줄여주는데 효과적인 드링크를 부탁했다.

시간이 될 때까지, 드링크를 마시면서 릴렉스를 하자.
#984유즈리하주(lq3xiCzewu)2026-01-03 (토) 15:31:50
모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948 그럭저럭 좋은하루 보낸것 같네요... ^_T
사실 딱히 한 게 없기도 하고...!
라고 했더니 이미 주무시러 가셨다... 좋은 꿈 꾸세요!
#985릴리주(76uEBQ.PWe)2026-01-03 (토) 15:34:49
으에...
#986유즈리하주(lq3xiCzewu)2026-01-03 (토) 15:35:41
릴리주도 어서오세요~ 안녕하세요!
#987세이지주(4r6uM.k1zW)2026-01-03 (토) 15:35:48
숙제 하나는 됐고 하나는 낮에 해야지()
모하
그리고 모바
#988유즈리하주(lq3xiCzewu)2026-01-03 (토) 15:43:47
세이지주 잘 자요! 'v' 다음에 봐요~
#989릴리주(76uEBQ.PWe)2026-01-03 (토) 15:56:46
슬럼프 극복이 힘들구나...
#990세이지주(4r6uM.k1zW)2026-01-04 (일) 01:28:29
뭐닝
#991유진주(DzRZiK9JZ6)2026-01-04 (일) 02:32:41
입닝
#992유진주(DzRZiK9JZ6)2026-01-04 (일) 02:33:19
런칭인가
#993세이지주(4r6uM.k1zW)2026-01-04 (일) 03:23:06
식은 어제 떡밥이지만 세이지 안의 마나가 불과 광증으로 오염되어 뒤틀린 마나라고 캡틴이 말한 거에서
한번 씨게 뒤틀린 마나때문에 빙결 마술을 쓸 때 한번씩 삐그덕거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함
#994세이지주(4r6uM.k1zW)2026-01-04 (일) 03:24:51
그리고 라우라주 답레는
situplay>9080>855
이쪽
#995유진주(eC0A4YgATy)2026-01-04 (일) 03:27:35
배고파
#996세이지주(4r6uM.k1zW)2026-01-04 (일) 03:33:42
밥머거 마침 점심시간이네
#997웨일스주(NZ0fPB/1eG)2026-01-04 (일) 03:41:07
>>993 마술을 쓸 때마다 피부에서 얼음조각같은게 솟아나는 그런거... 어디서 많이 봤는데 진짜 되게 아파보이지만 뭔가 신비스럽고 마녀스러운 그런느낌인거
#998세이지주(4r6uM.k1zW)2026-01-04 (일) 03:58:08
>>997 웨하
어쉬 맛잘알 아프긴 아플테지만 일단 개간지니까 욘서
#999유진주(eC0A4YgATy)2026-01-04 (일) 04:09:11
2개만 더쓰면 터진다!!
#1000유진주(eC0A4YgATy)2026-01-04 (일) 04:13:45
1개
#1001유진주(eC0A4YgATy)2026-01-04 (일) 04: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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