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04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외전: 바다새의 기억 - 1번째 이야기 (1001)
종료
작성자:◆uDcgw25joW
작성일:2026-04-14 (화) 13:32:17
갱신일:2026-05-03 (일) 10:55:42
#0◆uDcgw25joW(d8670c47)2026-04-14 (화) 13:32:17
1. 본 어장의 모든 활동은 상황극판 규칙을 준수합니다.
2. 편파·AT필드, 과도한 선정적·비윤리적 묘사를 지양하기 바랍니다.
3. 동결 및 활동 중단은 별도의 고지를 할 필요가 없으며, 언제든 복귀할 수 있습니다. 단, 고지 없이 활동이 중단되어 일정 기간이 경과한 경우, 원활한 스토리 진행을 위해 해당 시트가 NPC로 간주되어 사용될 수 있습니다.
4. 본어장에서는 AI로 만든 짤 자랑을 엄금합니다. 기계 혹사시킬 시간에 레스를 쓰세요.
5. 이상의 규칙 위반 및 비매너 행위는 스레주 직권으로 제재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규칙은 시트스레를 참조 바랍니다.
시트스레 - situplay>11302>
위키 -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B%82%B4%20%EC%98%86%EC%9E%90%EB%A6%AC%EC%9D%98%20%EC%8B%A0%20%EB%8B%98%20%EC%99%B8%EC%A0%84:%20%EB%B0%94%EB%8B%A4%EC%83%88%EC%9D%98%20%EA%B8%B0%EC%96%B5
2. 편파·AT필드, 과도한 선정적·비윤리적 묘사를 지양하기 바랍니다.
3. 동결 및 활동 중단은 별도의 고지를 할 필요가 없으며, 언제든 복귀할 수 있습니다. 단, 고지 없이 활동이 중단되어 일정 기간이 경과한 경우, 원활한 스토리 진행을 위해 해당 시트가 NPC로 간주되어 사용될 수 있습니다.
4. 본어장에서는 AI로 만든 짤 자랑을 엄금합니다. 기계 혹사시킬 시간에 레스를 쓰세요.
5. 이상의 규칙 위반 및 비매너 행위는 스레주 직권으로 제재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규칙은 시트스레를 참조 바랍니다.
시트스레 - situplay>11302>
위키 -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B%82%B4%20%EC%98%86%EC%9E%90%EB%A6%AC%EC%9D%98%20%EC%8B%A0%20%EB%8B%98%20%EC%99%B8%EC%A0%84:%20%EB%B0%94%EB%8B%A4%EC%83%88%EC%9D%98%20%EA%B8%B0%EC%96%B5
#1프롤로그 ◆uDcgw25joW(cbea8bb4)2026-04-14 (화) 15:15:57
一. 해결되어야만 하는 문제
선간의 하루는 인세의 천 년 같으며, 부세의 하루는 운중의 찰나와도 같다. 그러나 그것이 축복이라고는...
신들의 세계가 늘 걱정 없는 낙원인 것은 아니다. 그곳에는 들판에 흩뿌려진 꽃보다도 많은 고민의 씨앗이 도사리고 있다. 정도를 잊고 날뛰는 역병신, 들판을 메우는 군마와 피비린내, 서리와 불볕 사이에 놓여 제때 트지 않는 새싹... 그리고 오늘날의 고민으로 말하자면, 그들의 몸에 돋아난 악령의 인이 있겠다.
규칙을 자유로이 관장하면서도 규칙에 강하게 얽매인 존재인 신들은, 어느 철칙을 범하는 것만으로도 존재할 자격을 잃고 악귀의 지경으로 굴러떨어지고 만다. 그 운명을 입은 신들에게 새겨지는 것이 악령의 인. 그러나 심증이 없는 신들에게도 징표가 생겨난 것은 규칙의 이변, 비상사태를 의미했다.
그리고 인간을 사랑한 일이 없는 당신의 몸에도, 그것은 돋아났다.
등잔이 타오르는 어두운 방. 남자는 찡그리고 있고, 은발의 여자아이는 뺨을 부풀리고 있다. 그리고 푸른빛 소녀는 마냥 즐거운 듯 웃는다. 찡그린 남자가 붉은 베일 밑으로 가느다랗게 눈을 뜨고 말했다. "카미카쿠시 일 때문에 가뜩이나 바쁘거늘. 이것은 좋지 않은 징조다."
"당장 큰일이 생길 것 같진 않아. 봐, 아라누마도 루리도 저 친구도 나도 이상한 문양만 생겼지 아직 멀쩡하잖아. 당장은 내버려 둬도 되지 않아?" 은발 소녀가 대꾸하며 왼팔을 처들었다. 붉은 옷소매가 흘러내려, 중지 끝부터 팔꿈치까지 뻗은 검푸른 무늬가 드러난다.
"세상의 말썽은 대답을 기다리는 질문과도 같기에 문제(問題)라고 부른다. 그러니, 모든 문제는 해결되어야만 하지. 자애로운 신의 손에 맡겨진 이상..."
아라누마노미코토는 나무 탁자에 손가락을 두드리며, 베일 너머로 당신을 바라보았다. "진짜 문제는, 이 일이 어디서 비롯하였는지 전혀 짐작 가는 바가 없다는 것이다..."
"헤엥, 고위 신도 못 하는 게 있구나." 에미코요미히메가 아라누마노미코토를 한껏 놀리고는, 초승달처럼 휘어진 눈웃음으로 당신을 힐끔 쳐다본다.
"고위 신도 어찌할 줄 모르니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겠지, 에미코요미히메. 그리고 자네도. 악령의 인에 씌인 신과 요괴가 이렇게나 많아진 이상, 더 두고볼 수는 없어. 조만간 인간계로 조사를 위해 신들을 파견할 생각이다."
진짜? 소풍이다! 하고 마주 손뼉을 치며 꺄꺄거리는 두 여신. 하지만 고민 많은 고위 신은 굳은 와중에도 절박한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본다. 신뢰받는 신인 당신이 어쩌면 이 사건의 탐정이 되어줄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있기 때문이리라.
二. 신에게 숨겨진 존재
...갈매기 소리가 멎었다. 순간 당신은 자신이 왜 이곳에 서 있었는지, 아니, 자기가 지금 서 있는 곳이 어디인지도 잊어버린다. 슬슬 돌아가야 한다는 막연한 감각이 다리를 잡아끌어 낮은 고개를 넘어 돌계단을 내려오면, 그곳은 살던 장소와는 전혀 다른 별세계였다.
멀리 서 있던 송전탑도, 낡은 콘크리트 포장 도로도, 산길의 초입에 서 있던 빨간 자동차도 없다. 아니, 이제는 그런 기억조차 사라지고 없었다. 집이 어디였지? 다들 어디 있지? 애초에 '집'은 무엇이고, '모두'는 누구지?
그저 한없이 펼쳐진 피안화 밭, 노을에 싸인 먼 마을의 오래된 지붕. 고즈넉하고 평화롭지만 이 세상 같지 않은 분위기. 태어나기 전의 과거로, 또는 죽고 난 뒤의 저승으로 홀연히 들어서 버린 것 같다.
그러던 와중, 당신은 문득 가장 중요한 질문 하나를 떠올린다. 나는 누구지? 그 순간, 등 뒤에서 인간의 것이라고는 느껴지지 않는, 그러나 따뜻하고 자애로운 듯한 손길이 당신의 팔목을 잡아당긴다.
이제부터는 이 세계가 그대의 고향이자 무덤이다.
신의 존재는 인간의 가장 큰 미지이자 신들의 가장 큰 비밀이다.
그대는 이 세계의 사람이며, 이 세계의 바깥은 삶의 바깥이다.
낯선 이에게 다급히 끌려 온 장소에서, 한쪽 눈을 붉은 베일로 가린 초록 머리의 사내가 낮은 목소리로 고했다. 나무 벽에 걸린 등롱이 스산한 빛을 발했다. 주위를 지나는 사람들은 모두 형형색색의 머리칼과 눈동자를 지니고 예스러운 옷을 입었다.
당신은 고개를 끄덕이고 만다. 저 냉담한 말을 반박하기 위한 과거의 단어는 모두 잊어버리고 말았으니까. 태어난 가족도, 돌아갈 장소도, 자기 자신도.
"이제부터 그대는 신에게 숨겨진 존재가 된다. 걱정하지 말라, 이는 죽음과는 다르다. 오히려, 그대가 이곳에서 새로운 삶을 얻었다고 하는 편이 맞겠지. 자유롭고, 아름다운... 어때, 지금부터 쓰게 될 이름 정도는 스스로 지어 보지 않겠나."
선간의 하루는 인세의 천 년 같으며, 부세의 하루는 운중의 찰나와도 같다. 그러나 그것이 축복이라고는...
신들의 세계가 늘 걱정 없는 낙원인 것은 아니다. 그곳에는 들판에 흩뿌려진 꽃보다도 많은 고민의 씨앗이 도사리고 있다. 정도를 잊고 날뛰는 역병신, 들판을 메우는 군마와 피비린내, 서리와 불볕 사이에 놓여 제때 트지 않는 새싹... 그리고 오늘날의 고민으로 말하자면, 그들의 몸에 돋아난 악령의 인이 있겠다.
규칙을 자유로이 관장하면서도 규칙에 강하게 얽매인 존재인 신들은, 어느 철칙을 범하는 것만으로도 존재할 자격을 잃고 악귀의 지경으로 굴러떨어지고 만다. 그 운명을 입은 신들에게 새겨지는 것이 악령의 인. 그러나 심증이 없는 신들에게도 징표가 생겨난 것은 규칙의 이변, 비상사태를 의미했다.
그리고 인간을 사랑한 일이 없는 당신의 몸에도, 그것은 돋아났다.
등잔이 타오르는 어두운 방. 남자는 찡그리고 있고, 은발의 여자아이는 뺨을 부풀리고 있다. 그리고 푸른빛 소녀는 마냥 즐거운 듯 웃는다. 찡그린 남자가 붉은 베일 밑으로 가느다랗게 눈을 뜨고 말했다. "카미카쿠시 일 때문에 가뜩이나 바쁘거늘. 이것은 좋지 않은 징조다."
"당장 큰일이 생길 것 같진 않아. 봐, 아라누마도 루리도 저 친구도 나도 이상한 문양만 생겼지 아직 멀쩡하잖아. 당장은 내버려 둬도 되지 않아?" 은발 소녀가 대꾸하며 왼팔을 처들었다. 붉은 옷소매가 흘러내려, 중지 끝부터 팔꿈치까지 뻗은 검푸른 무늬가 드러난다.
"세상의 말썽은 대답을 기다리는 질문과도 같기에 문제(問題)라고 부른다. 그러니, 모든 문제는 해결되어야만 하지. 자애로운 신의 손에 맡겨진 이상..."
아라누마노미코토는 나무 탁자에 손가락을 두드리며, 베일 너머로 당신을 바라보았다. "진짜 문제는, 이 일이 어디서 비롯하였는지 전혀 짐작 가는 바가 없다는 것이다..."
"헤엥, 고위 신도 못 하는 게 있구나." 에미코요미히메가 아라누마노미코토를 한껏 놀리고는, 초승달처럼 휘어진 눈웃음으로 당신을 힐끔 쳐다본다.
"고위 신도 어찌할 줄 모르니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겠지, 에미코요미히메. 그리고 자네도. 악령의 인에 씌인 신과 요괴가 이렇게나 많아진 이상, 더 두고볼 수는 없어. 조만간 인간계로 조사를 위해 신들을 파견할 생각이다."
진짜? 소풍이다! 하고 마주 손뼉을 치며 꺄꺄거리는 두 여신. 하지만 고민 많은 고위 신은 굳은 와중에도 절박한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본다. 신뢰받는 신인 당신이 어쩌면 이 사건의 탐정이 되어줄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있기 때문이리라.
二. 신에게 숨겨진 존재
...갈매기 소리가 멎었다. 순간 당신은 자신이 왜 이곳에 서 있었는지, 아니, 자기가 지금 서 있는 곳이 어디인지도 잊어버린다. 슬슬 돌아가야 한다는 막연한 감각이 다리를 잡아끌어 낮은 고개를 넘어 돌계단을 내려오면, 그곳은 살던 장소와는 전혀 다른 별세계였다.
멀리 서 있던 송전탑도, 낡은 콘크리트 포장 도로도, 산길의 초입에 서 있던 빨간 자동차도 없다. 아니, 이제는 그런 기억조차 사라지고 없었다. 집이 어디였지? 다들 어디 있지? 애초에 '집'은 무엇이고, '모두'는 누구지?
그저 한없이 펼쳐진 피안화 밭, 노을에 싸인 먼 마을의 오래된 지붕. 고즈넉하고 평화롭지만 이 세상 같지 않은 분위기. 태어나기 전의 과거로, 또는 죽고 난 뒤의 저승으로 홀연히 들어서 버린 것 같다.
그러던 와중, 당신은 문득 가장 중요한 질문 하나를 떠올린다. 나는 누구지? 그 순간, 등 뒤에서 인간의 것이라고는 느껴지지 않는, 그러나 따뜻하고 자애로운 듯한 손길이 당신의 팔목을 잡아당긴다.
이제부터는 이 세계가 그대의 고향이자 무덤이다.
신의 존재는 인간의 가장 큰 미지이자 신들의 가장 큰 비밀이다.
그대는 이 세계의 사람이며, 이 세계의 바깥은 삶의 바깥이다.
낯선 이에게 다급히 끌려 온 장소에서, 한쪽 눈을 붉은 베일로 가린 초록 머리의 사내가 낮은 목소리로 고했다. 나무 벽에 걸린 등롱이 스산한 빛을 발했다. 주위를 지나는 사람들은 모두 형형색색의 머리칼과 눈동자를 지니고 예스러운 옷을 입었다.
당신은 고개를 끄덕이고 만다. 저 냉담한 말을 반박하기 위한 과거의 단어는 모두 잊어버리고 말았으니까. 태어난 가족도, 돌아갈 장소도, 자기 자신도.
"이제부터 그대는 신에게 숨겨진 존재가 된다. 걱정하지 말라, 이는 죽음과는 다르다. 오히려, 그대가 이곳에서 새로운 삶을 얻었다고 하는 편이 맞겠지. 자유롭고, 아름다운... 어때, 지금부터 쓰게 될 이름 정도는 스스로 지어 보지 않겠나."
#2◆uDcgw25joW(cbea8bb4)2026-04-14 (화) 15:16:37
갱신
자유롭게 본어장 사용해도 돼
자유롭게 본어장 사용해도 돼
#3◆uDcgw25joW(cbea8bb4)2026-04-14 (화) 15:17:13
시트스레 링크도 실수했다...
시트스레 - situplay>11391>
시트스레 - situplay>11391>
#4메주(fd1458e3)2026-04-14 (화) 15:51:24
그러고보니 나메에 신명을 써야할지 인명을 써야 할지 물어봤어야 했는데!
안녕! 이제부터 난 메주야! 하지만 눈이 안 보이지!
안녕! 이제부터 난 메주야! 하지만 눈이 안 보이지!
#5타마주(e8b9fc3c)2026-04-15 (수) 01:59:17
일어나기 싫으다..zzz
#6◆uDcgw25joW(cbea8bb4)2026-04-15 (수) 05:02:14
다들 환영
그러고 보니 시트 검수할 때 놓쳤는데 메텔리오스 악령의 인은 어디에?
그러고 보니 시트 검수할 때 놓쳤는데 메텔리오스 악령의 인은 어디에?
#7메주(fd1458e3)2026-04-15 (수) 05:02:32
아침에 약한 타마주 안녕~ 반가워!
#8메주(fd1458e3)2026-04-15 (수) 05:04:20
>>6 캡틴도 안녕! 좋은 오후야~
#9레이주(33979996)2026-04-15 (수) 05:22:15
좋은 오후다 제군! 다들 나메에 신명을 넣어두는데 나만 화신 이름이라니 괜찮은건가 싶지만 🙄
>>6 어라
인간을 사랑한(연애/짝사랑 포함) 적이 없는 신은 몸 어딘가에 ‘악령의 인’이 새겨집니다<- 라고 적혀있길래 "아하! 인간을 사랑한 적이 있으면 악령의 인이 없어도 괜찮구나!" 했는데
나 잘못 이해 했던건가?!?!?!
>>6 어라
인간을 사랑한(연애/짝사랑 포함) 적이 없는 신은 몸 어딘가에 ‘악령의 인’이 새겨집니다<- 라고 적혀있길래 "아하! 인간을 사랑한 적이 있으면 악령의 인이 없어도 괜찮구나!" 했는데
나 잘못 이해 했던건가?!?!?!
#10타마주(f88085c3)2026-04-15 (수) 05:35:56
여어 다들 만나서 반갑다구
새벽에 마신 커피가 내 졸음을 막아주긴커녕 아침까지 재워버렸어w
>>9 아무래도 나메는 취향껏인 것이지
새벽에 마신 커피가 내 졸음을 막아주긴커녕 아침까지 재워버렸어w
>>9 아무래도 나메는 취향껏인 것이지
#11레이주(33979996)2026-04-15 (수) 05:51:50
>>10 몸뚱아리가 카페인을 이겨내다니 타마주는 튼튼하구나(?)
난 병원 갔다가 겨우 돌아오는 길~ 집 근처에 병원이 없다는거 은근 고되군...
난 병원 갔다가 겨우 돌아오는 길~ 집 근처에 병원이 없다는거 은근 고되군...
#12◆uDcgw25joW(cbea8bb4)2026-04-15 (수) 05:54:57
>>9 누굴 좋아한 적이 있다는 언급이 없는 거 같아서 확인차 물어봤어~ 내가 잘못 봤나...? 설정이 있으면 ok!
#13레이주(33979996)2026-04-15 (수) 06:01:21
>>12 커헉
시트 급하게 쓰느라 누락했다... 내 실책이니 목을 치거라!!!!
뭐, 나중에 독백으로 어장에 흘릴 예정이긴 하지만 혹시 캡틴에 관련한 부분 진행에 있어 필요하다면 웹박수에 넣어둘게
일단 충전을 위해 조금만 침대에 누워있다가
시트 급하게 쓰느라 누락했다... 내 실책이니 목을 치거라!!!!
뭐, 나중에 독백으로 어장에 흘릴 예정이긴 하지만 혹시 캡틴에 관련한 부분 진행에 있어 필요하다면 웹박수에 넣어둘게
일단 충전을 위해 조금만 침대에 누워있다가
#14레이주(33979996)2026-04-15 (수) 06:02:22
뭐야 저 이상한 문장은
캡틴에 X / 캡틴이 O
캡틴에 X / 캡틴이 O
#15메주(fd1458e3)2026-04-15 (수) 06:34:33
제법이군 타마주! 커피를 마시고도 잠을 자다니!
물론 나도 그렇긴 하지만www
레이주는 시트 정보 누락에 대한 벌로 캡틴에 의해 목침베개를 사용하게 되겠군! 건강해지겠어!
물론 나도 그렇긴 하지만www
레이주는 시트 정보 누락에 대한 벌로 캡틴에 의해 목침베개를 사용하게 되겠군! 건강해지겠어!
#16레이주(33979996)2026-04-15 (수) 06:40:36
메주 리하이하이~
크아악 건강엔 좋지만 목침은 너무 딱딱해!!! 베개는 부들말랑이 최고인 법이라고
크아악 건강엔 좋지만 목침은 너무 딱딱해!!! 베개는 부들말랑이 최고인 법이라고
#17메주(fd1458e3)2026-04-15 (수) 07:46:50
부들말랑 베개라! 메모리폼 계열을 좋아하갰구나?
나는 자글자글한 속알맹이가 들어있는게 좋아!
나는 자글자글한 속알맹이가 들어있는게 좋아!
#18◆uDcgw25joW(cbea8bb4)2026-04-15 (수) 08:02:29
나는 목침파
#19메주(fd1458e3)2026-04-15 (수) 08:06:57
캡틴은 목침인가! 어찌 이리 밸런스가 맞는www
베개 대단해~
베개 대단해~
#20타마주(e8b9fc3c)2026-04-15 (수) 08:55:24
나두 말랑쫀득베개가 좋아
목침 베고 잘 수 있다니 대다내
목침 베고 잘 수 있다니 대다내
#21메주(7fa445d3)2026-04-15 (수) 09:27:19
타마주의 말랑쫀득베개!
캠핑의 필수 아이템이지!
캠핑의 필수 아이템이지!
#22◆uDcgw25joW(cbea8bb4)2026-04-15 (수) 09:28:14
베개썰 귀여워
금요일 저녁이나 주말쯤에 첫 스토리 진행 할까 해! 정확한 계획 나오면 알려줄게
금요일 저녁이나 주말쯤에 첫 스토리 진행 할까 해! 정확한 계획 나오면 알려줄게
#23◆uDcgw25joW(cbea8bb4)2026-04-15 (수) 09:33:24
기본적인 포맷은 1주 메인 스토리 진행 / 1주 미니 이벤트 식으로 반복해서, 총 4번 진행으로 5월 말쯤에 메인 스토리 완결, 그로부터 1~2주 뒤 6월 초순에 엔딩 예정이야
미니이벤트 대충 뭘 할지는 머릿속에 있긴 한데 혹시 하고 싶은 거 아이디어나 요청 있으면 자유롭게 말해주길
미니이벤트 대충 뭘 할지는 머릿속에 있긴 한데 혹시 하고 싶은 거 아이디어나 요청 있으면 자유롭게 말해주길
#24메주(a0aafbdb)2026-04-15 (수) 10:15:49
베개는 중대사항이라고~
>>23 오~ 불금 혹은 휴일인가! 기대기대!
>>23 오~ 불금 혹은 휴일인가! 기대기대!
#25레이주(33979996)2026-04-15 (수) 11:05:19
역시 금요일 아니면 주말인가~
토요일에는 개인 사정으로 참가하기 좀 빡세겠지만 늦게라도 합류하도록 노력해보겠으
그리고 웹박수에 메텔리오스의 은밀한 사랑 이야기 남겨두었으니 캡틴 한가할 때 확인 부탁! 혹시 설정중에 뭔가 안 될지도... 모르니 검사도... 부탁...!
토요일에는 개인 사정으로 참가하기 좀 빡세겠지만 늦게라도 합류하도록 노력해보겠으
그리고 웹박수에 메텔리오스의 은밀한 사랑 이야기 남겨두었으니 캡틴 한가할 때 확인 부탁! 혹시 설정중에 뭔가 안 될지도... 모르니 검사도... 부탁...!
#26◆uDcgw25joW(cbea8bb4)2026-04-15 (수) 11:19:18
>>25 확인했어~ 좋구만... 헤헤헤...
#27타마주(e8b9fc3c)2026-04-15 (수) 11:55:16
새시트들도 어서 들어오면 좋겠다~
#28메주(a0aafbdb)2026-04-15 (수) 13:28:46
우락의 신님 사랑이야기 궁금하네~
새 시트 둘도 벌써부터 귀여워! 마마력이 점점 상승할거 같아!
새 시트 둘도 벌써부터 귀여워! 마마력이 점점 상승할거 같아!
#29나가주(d2b3060e)2026-04-15 (수) 13:51:36
이름을 어케 줄이지... 생각하다 결국 화신 이름으로 달고 왓어
만반잘부~~~
그나저나 레이주 아이디 멋있다
>>28 싱글대디한테도 마마가 되어주는구나
엄청난 마마력...!
만반잘부~~~
그나저나 레이주 아이디 멋있다
>>28 싱글대디한테도 마마가 되어주는구나
엄청난 마마력...!
#30타마주(e8b9fc3c)2026-04-15 (수) 14:14:36
드디어 인간캐가 생겼다!
바다신님도 어서오라는 것이야~
바다신님도 어서오라는 것이야~
#31메주(4885338f)2026-04-15 (수) 15:36:21
>>29 -메-에게 있어 아무튼 보살핌이 필요한 누군가가 보인다면 즉시 오구오구인 것이다!
물론 작고 연약한 존재라면 가산점이 있읍니다 😉
나가주 반가워~
그리고 드디어 인간캐도!
물론 작고 연약한 존재라면 가산점이 있읍니다 😉
나가주 반가워~
그리고 드디어 인간캐도!
#32타마주(dfb6c217)2026-04-16 (목) 00:13:04
거대마망이라니 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인가...
#33α(7646e5e4)2026-04-16 (목) 01:19:29
신계에서의 삶이라는 것은 지중해에서든 일본에서든 별반 다를 것이 없다.
인간의 용어를 빌리자면 깊은 잠에 빠져 있다가, 내킬 때 잠자리에서 빠져나와 술을 홀짝이는 것. 더 설명할 것도 없는 전형적인 니트의 삶이다. 나뿐만이 아닌 대부분의 신들도 이와 비슷한 날들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아니면? 말고.
뜬금없는 자기 소개지만, 나라는 존재는 오락의 신이다.
나는 인간을 좋아할 수밖에 없고, 인간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 그들의 웃음소리를, 눈물을, 무언가에 빠져드는 집중력을, 공연이 끝난 뒤의 열기를 꿀꺽하고 삼켜 양분으로 삼으며 긴 시간을 살아왔으니 당연한 결과다. 그렇기에 내 루틴에는 다른 신들에게는 없는 한 가지가 끼어 있다. 정기적으로 인간계에 내려가, 내 아래 모인 이들을 노예로 부려먹으며 인간들을 분석하고 관찰하는 행위가.
아니, 직원이라는 것들에게 돈은 착실하게 주고 있으니 노예라는 단어는 비약인가.
나는 이것을 신으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수행의 일부라 생각하고 있다. 내 이름은 메텔리오스. 인간의 축제와 연극, 광란과 도취를 태고부터 정밀하게 설계해온 신이지 않는가. 하지만 이 지역의 고위 신이라는 분은 내 말이 썩 달갑지 않은 모양이었다. 수행이라는 말이 꽤나 변명으로 들렸나 보지.
뭐어, 그렇기에.
신계가 소란스러워질 때쯤에는 불온한 들썩거림에 진저리가 나서, 한동안 인간계의 내 아지트에 꽁무니를 빼고 다른 신들 앞에는 얼씬도 하지 않을 계획이었다. '악령의 인'이니 뭐니 하는 것은 내게 생기지도 않았으니, 문제가 될 것도 없지 않은가.
"에잇, 조사니 뭐니 내 알 바 아니다! 인간계에 이상한 부분이 있었다면 내가 눈치채지 못했을 리가 없어!"
그렇게 아타이 서고에서 큰소리를 쳐놓고 나서,
돌아왔다.
입에 올리기도 지치는 이름을 가진 고위 신, 아라누마노미코토. 그가 나라는 객신이 카모메이 신계에 체류하는 것을 허가해준 장본인이라는 사실은, 아무리 빤빤한 낯짝을 갖춘 나라 해도 무시하고 넘어가기엔 좀 그런 무게가 있었다. 신뢰 받고 있다, 같은 거창한 말은 가당치도 않다. 다만 이럴 때 일본의 포현을 빌려 '은혜 갚기'를 해야 한다는 것만큼은 긴 세월을 살며 인간들에게서 배운 바가 있었기에.
큰소리가 무색하게, 결국 한숨 하나가 먼저 새어 나왔다.
별채로 향하는 길목은 피안화투성이였다. 붉은 꽃잎이 발밑에서 시선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고, 일부러 밟지 않으려 해도 어디에나 있었다. 이 꽃이 인간계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떠올리면 별로 유쾌한 산책은 아닌데, 이곳의 신들은 그런 것에 아무런 감흥이 없는 모양이었다.
작은 별채의 미닫이문에 손을 걸었다. 나무가 눅눅했다. 오래 비워둔 방 특유의, 먼지와 정적이 뒤섞인 냄새가 문틈 사이로 스며 나왔다.
"...하아아."
문을 열자 다다미 위에 아무렇게나 펼쳐진 두루마리 몇 점과, 지난번에 마시다 만 사케 병이 눈에 들어왔다. 그대로다. 아무도 손대지 않았다. 그야 당연하지. 여기에 얼씬거릴 물호한 신은 아무도 없을 테니.
나는 그 사케 병을 집어 들어 흔들었다. 찰랑, 하는 감촉. 아직 남아 있다.
병째로 입가에 가져다 대 한 모금 들이키고, 다다미 위에 아무렇게나 드러누웠다. 천장의 나뭇결이 멍하니 시야에 들어왔다.
"...돌아왔다고, 바보같이."
아무도 대꾸하지 않는 방 안에서, 내 목소리만 천장에 부딪혀 되돌아왔다.
인간의 용어를 빌리자면 깊은 잠에 빠져 있다가, 내킬 때 잠자리에서 빠져나와 술을 홀짝이는 것. 더 설명할 것도 없는 전형적인 니트의 삶이다. 나뿐만이 아닌 대부분의 신들도 이와 비슷한 날들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아니면? 말고.
뜬금없는 자기 소개지만, 나라는 존재는 오락의 신이다.
나는 인간을 좋아할 수밖에 없고, 인간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 그들의 웃음소리를, 눈물을, 무언가에 빠져드는 집중력을, 공연이 끝난 뒤의 열기를 꿀꺽하고 삼켜 양분으로 삼으며 긴 시간을 살아왔으니 당연한 결과다. 그렇기에 내 루틴에는 다른 신들에게는 없는 한 가지가 끼어 있다. 정기적으로 인간계에 내려가, 내 아래 모인 이들을 노예로 부려먹으며 인간들을 분석하고 관찰하는 행위가.
아니, 직원이라는 것들에게 돈은 착실하게 주고 있으니 노예라는 단어는 비약인가.
나는 이것을 신으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수행의 일부라 생각하고 있다. 내 이름은 메텔리오스. 인간의 축제와 연극, 광란과 도취를 태고부터 정밀하게 설계해온 신이지 않는가. 하지만 이 지역의 고위 신이라는 분은 내 말이 썩 달갑지 않은 모양이었다. 수행이라는 말이 꽤나 변명으로 들렸나 보지.
뭐어, 그렇기에.
신계가 소란스러워질 때쯤에는 불온한 들썩거림에 진저리가 나서, 한동안 인간계의 내 아지트에 꽁무니를 빼고 다른 신들 앞에는 얼씬도 하지 않을 계획이었다. '악령의 인'이니 뭐니 하는 것은 내게 생기지도 않았으니, 문제가 될 것도 없지 않은가.
"에잇, 조사니 뭐니 내 알 바 아니다! 인간계에 이상한 부분이 있었다면 내가 눈치채지 못했을 리가 없어!"
그렇게 아타이 서고에서 큰소리를 쳐놓고 나서,
돌아왔다.
입에 올리기도 지치는 이름을 가진 고위 신, 아라누마노미코토. 그가 나라는 객신이 카모메이 신계에 체류하는 것을 허가해준 장본인이라는 사실은, 아무리 빤빤한 낯짝을 갖춘 나라 해도 무시하고 넘어가기엔 좀 그런 무게가 있었다. 신뢰 받고 있다, 같은 거창한 말은 가당치도 않다. 다만 이럴 때 일본의 포현을 빌려 '은혜 갚기'를 해야 한다는 것만큼은 긴 세월을 살며 인간들에게서 배운 바가 있었기에.
큰소리가 무색하게, 결국 한숨 하나가 먼저 새어 나왔다.
별채로 향하는 길목은 피안화투성이였다. 붉은 꽃잎이 발밑에서 시선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고, 일부러 밟지 않으려 해도 어디에나 있었다. 이 꽃이 인간계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떠올리면 별로 유쾌한 산책은 아닌데, 이곳의 신들은 그런 것에 아무런 감흥이 없는 모양이었다.
작은 별채의 미닫이문에 손을 걸었다. 나무가 눅눅했다. 오래 비워둔 방 특유의, 먼지와 정적이 뒤섞인 냄새가 문틈 사이로 스며 나왔다.
"...하아아."
문을 열자 다다미 위에 아무렇게나 펼쳐진 두루마리 몇 점과, 지난번에 마시다 만 사케 병이 눈에 들어왔다. 그대로다. 아무도 손대지 않았다. 그야 당연하지. 여기에 얼씬거릴 물호한 신은 아무도 없을 테니.
나는 그 사케 병을 집어 들어 흔들었다. 찰랑, 하는 감촉. 아직 남아 있다.
병째로 입가에 가져다 대 한 모금 들이키고, 다다미 위에 아무렇게나 드러누웠다. 천장의 나뭇결이 멍하니 시야에 들어왔다.
"...돌아왔다고, 바보같이."
아무도 대꾸하지 않는 방 안에서, 내 목소리만 천장에 부딪혀 되돌아왔다.
#34레이주(7646e5e4)2026-04-16 (목) 01:22:07
어이어이 오타냈잖냐www
새로운 친구들은 어서오고 다들 맛점 하라구
새로운 친구들은 어서오고 다들 맛점 하라구
#35나오비주(8de8d480)2026-04-16 (목) 03:22:08
메텔리오스의 방을... 마구 청소해주고 싶어............
다들 만반잘부~
다들 만반잘부~
#37레이주(7646e5e4)2026-04-16 (목) 04:33:10
이럴수가
메텔리오스의 방을 청소하고자 하는 신이 벌써 생기다니...
여담이지만 선관 오케이니까 관심 있으면 편히 찔러줘~ 메텔리오스는 기본적으로 아싸에 히키니트지만 술을 매우 좋아해서 누군가와 같이 술 마시는거 OK
인간계와 연이 깊고 최신 문물에 관심이 많다면, 서로의 정체를 모르고 SNS 친구를 하고 있다는 관계도 가능하겠고...
이런 가벼운 선관 말고 과거와 관련된 좀 복잡한 선관 원한다면 서로 조율해가면서 만들어가자구~
메텔리오스의 방을 청소하고자 하는 신이 벌써 생기다니...
여담이지만 선관 오케이니까 관심 있으면 편히 찔러줘~ 메텔리오스는 기본적으로 아싸에 히키니트지만 술을 매우 좋아해서 누군가와 같이 술 마시는거 OK
인간계와 연이 깊고 최신 문물에 관심이 많다면, 서로의 정체를 모르고 SNS 친구를 하고 있다는 관계도 가능하겠고...
이런 가벼운 선관 말고 과거와 관련된 좀 복잡한 선관 원한다면 서로 조율해가면서 만들어가자구~
#38메주(4885338f)2026-04-16 (목) 04:51:23
>>37 >>인간계와 연이 깊고 최신 문물에 관심이 많다면, 서로의 정체를 모르고 SNS 친구를 하고 있다는 관계도 가능하겠고<<
5252, 내적 친밀감 오르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고www
물론 아이좋아신님의 SNS엔 애기들로 도배되어있겠지만...
레이의 방 청소 담당이 생기는듯 하니... -메-는 밥을 해주면 되겠구나! 정말 완벽한 케어야!
5252, 내적 친밀감 오르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고www
물론 아이좋아신님의 SNS엔 애기들로 도배되어있겠지만...
레이의 방 청소 담당이 생기는듯 하니... -메-는 밥을 해주면 되겠구나! 정말 완벽한 케어야!
#39익명의 참치 씨(cf3c4c16)2026-04-16 (목) 05:18:53
레쨩의 아지트엔 청소부도 있고 마망도 있고.. 아아 부럽도다..
타마는 신들중에서도 특히 인간계에 무관심한 신이라 패스~
숲에서 마주칠 수야 있겠지만, 레이의 신계에 대한 회의감만 더 심해질 것 같은걸ww
타마는 신들중에서도 특히 인간계에 무관심한 신이라 패스~
숲에서 마주칠 수야 있겠지만, 레이의 신계에 대한 회의감만 더 심해질 것 같은걸ww
#41나오비주(8de8d480)2026-04-16 (목) 05:25:23
앗 맞다 선관... 지금 당장은 팟 떠오르는 게 없어서 더 곰곰이 생각을 해봐야겠는걸...🤔
#42타마주(c8bcd42f)2026-04-16 (목) 05:45:47
나오비주도 반가우우
오늘도 덥네 증말
오늘도 덥네 증말
#43메주(4885338f)2026-04-16 (목) 05:48:59
>>39 그렇다면 작고 귀여운 인간들에게 관심이 생기도록 만들어줘야겠군!
-메-가 인간도 신도 꼭 끌어안아서 복복복복 해줄거야~
타마 군 뿔에다가 신선한 귤 같은거 꼽아주면 좋아하려나...🤔
-메-가 인간도 신도 꼭 끌어안아서 복복복복 해줄거야~
타마 군 뿔에다가 신선한 귤 같은거 꼽아주면 좋아하려나...🤔
#44나오비주(8de8d480)2026-04-16 (목) 05:57:08

뿔에 뭘 꼽는다니까... 그만 이런 걸 생각하고 말았어
>>42 새벽에는 아직 은근히 추운데 벌써부터 덥다니 정말 말이 안 돼.......
>>42 새벽에는 아직 은근히 추운데 벌써부터 덥다니 정말 말이 안 돼.......
#45타마주(cf3c4c16)2026-04-16 (목) 06:06:48
확실히 신도 인간도 마마의 품에선 모두 공평하지
>>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잼민이의 영혼이라 멋있는거라고 해주면 하고 잇을듯; (옷에 귤즙을 흘리며)
>>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잼민이의 영혼이라 멋있는거라고 해주면 하고 잇을듯; (옷에 귤즙을 흘리며)
#46메주(4885338f)2026-04-16 (목) 06:07:19
봄이니까 점점 더워지는 거야~ 그리고 곧 여름이 오겠지!
>>44 염소 귀여워~ 너무 많이 들이받으니까 그런거구나! 말썽꾸러기!
>>44 염소 귀여워~ 너무 많이 들이받으니까 그런거구나! 말썽꾸러기!
#47메주(4885338f)2026-04-16 (목) 06:15:56
>>45 잼민이의 영혼!🤯 어린애 같다고는 했으니까!
옷에 귤즙이 묻으면 더 청량한 사슴이 되어버려~ 트로피칼 레인디어~
옷에 귤즙이 묻으면 더 청량한 사슴이 되어버려~ 트로피칼 레인디어~
#48나오비주(8de8d480)2026-04-16 (목) 06:18:35
>>45
귤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타마찡은 도짓코구나... 겨울에 크리스마스장식 걸어줘야지 이건 진짜 힙한 거 마따(?
귤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타마찡은 도짓코구나... 겨울에 크리스마스장식 걸어줘야지 이건 진짜 힙한 거 마따(?
#49메주(4885338f)2026-04-16 (목) 06:25:28
어장 공식 루돌프 군 어케 참음~
#50레이주(03cf4931)2026-04-16 (목) 06:29:06
크엑
아침에 휴대폰 충전 하는걸 깜빡해서 잠시동안 휴대폰 배터리가 없으면 가는 지옥에 들어가버렸지 뭐야
아침에 휴대폰 충전 하는걸 깜빡해서 잠시동안 휴대폰 배터리가 없으면 가는 지옥에 들어가버렸지 뭐야
#51나오비주(8de8d480)2026-04-16 (목) 06:31:56
목침형에 이은 배터리지옥이라니....레이주 오하아사의 신에게 밉보였냐구
레하~
레하~
#52레이주(03cf4931)2026-04-16 (목) 06:35:18
요즘 오하아사 잘 안 챙겨봐서 벌 받고 있는 걸지도 wwww
택배 정리 좀 하다 올게~!
택배 정리 좀 하다 올게~!
#53타마주(927fb401)2026-04-16 (목) 06:37:48

(타마: 근데 크리스마스가 뭐임?)
오락도 락이다 청소 화이팅~~
오락도 락이다 청소 화이팅~~
#57나오비주(8de8d480)2026-04-16 (목) 07:13:24
ㅔ 이름 어디갔어
#58메주(4885338f)2026-04-16 (목) 07:15:21
>>55 아이좋아어른좋아메~
흠... 확실히 대부분은 어린아이가 주체지?🤔
간혹가다 성인이 되어 다시 고향에 돌아왔다가 다시 만나게 되는 그런 소재도 있고, 하지만 주된 플롯은 어쨌든 어린애와랄랄라니까?
메의 기원인 야마히메는 반대로 어른호로록이고... 산행을 할 정도면 대개는 어른일테니?
자녀계획... 있겠지! 아마도 엄청 많이! 마음으로 낳은 아이도 아무튼 내 딸아들~
그래서 랜덤한 가정의 베이비시터나 유치원, 보육원까지 돌아다니면서 알바를 한다더라... 부지런한 청소년¿
바다신님의 파파토크 궁금하네~ 말랑쫀득아들내미와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
흠... 확실히 대부분은 어린아이가 주체지?🤔
간혹가다 성인이 되어 다시 고향에 돌아왔다가 다시 만나게 되는 그런 소재도 있고, 하지만 주된 플롯은 어쨌든 어린애와랄랄라니까?
메의 기원인 야마히메는 반대로 어른호로록이고... 산행을 할 정도면 대개는 어른일테니?
자녀계획... 있겠지! 아마도 엄청 많이! 마음으로 낳은 아이도 아무튼 내 딸아들~
그래서 랜덤한 가정의 베이비시터나 유치원, 보육원까지 돌아다니면서 알바를 한다더라... 부지런한 청소년¿
바다신님의 파파토크 궁금하네~ 말랑쫀득아들내미와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
#59메주(4885338f)2026-04-16 (목) 07:19:42
>>56 >>음침앞머리동지<< <-이거 진짜 맛도리...
나도 얼른 다 쓰다듬어주고 싶어~
아아, 어장에 다우너계 수치가...
나도 얼른 다 쓰다듬어주고 싶어~
아아, 어장에 다우너계 수치가...
#60나오비주(8de8d480)2026-04-16 (목) 07:33:31
카모메이에는 마마도 있고 파파도 있구나...
이제 왕코쨩만 있으면 완벽해!
>>59 음침앞머리, 인외 눈동자, 흑발, 퀭한 눈
그것들을 하노미타마의 개그력으로 모두 없앨 겁니다
이제 왕코쨩만 있으면 완벽해!
>>59 음침앞머리, 인외 눈동자, 흑발, 퀭한 눈
그것들을 하노미타마의 개그력으로 모두 없앨 겁니다
#61타마주(f144a21d)2026-04-16 (목) 07:45:55
음침을 모두 없애고
음침해골왕이된다
그것이 정의 음!
>>55 이 경우에도 고교데뷔라고 할 수 있을까w
음침해골왕이된다
그것이 정의 음!
>>55 이 경우에도 고교데뷔라고 할 수 있을까w
#63타마주(dfb6c217)2026-04-16 (목) 11:02:46
다들 맛저했니
#64오모리주(4c448dd9)2026-04-16 (목) 11:44:33
어제 너무 일찍 잠들어서 시트 통과된 것도 모르고 있었다…!
오모리주예요, 잘 부탁드립니다~
오모리주예요, 잘 부탁드립니다~
#65타마주(dfb6c217)2026-04-16 (목) 12:12:57
사냥꾼인간쨩도 어서와!!
#68메주(d1626e5c)2026-04-16 (목) 13:27:53
일했건 놀았건 쉬었건 아무튼 하루를 알차게 보냈다면 칭찬이야~
그러지 않았다 해도 칭찬이야! 왜냐면 내일은 잘 할 수 있을테니까~🥰
그러지 않았다 해도 칭찬이야! 왜냐면 내일은 잘 할 수 있을테니까~🥰
#69타마주(dfb6c217)2026-04-16 (목) 13:45:05
메주는 진짜 유명한 마망임
그나저나 인간친구가 하나 더 생겼군 후후후
그나저나 인간친구가 하나 더 생겼군 후후후
#70익명의 참치 씨(7f5d2a0c)2026-04-16 (목) 14:17:09
생각해보니 신명이 더 간지나려나ㅎ
나가주 탈피 완료
>>56 나오비 음침음기순둥이력야말로... 뭇 십덕의 '우오오'를 자아내는 (어휘력 부족)
아라시는 기본 베이스는 반말껄렁이고 아들한테만 존대쓴다구
>>58 그렇군... 이렇게 괴담에 대한 지식이 늘엇따
애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구나... 메한테 보살핌받은 애들은 구김살 없이 커주겟지 흐흐
ㅎㅎ 무슨 일이 잇엇는지는 비밀이지롱!! 그러면서도 나는 메의 사랑을 받는 사람이 궁금해서 미칠 것 같아
>>61 고교데뷔는 물론이고 인싸데뷔전까지 한걸음인걸
위닝라이브, 가보자고.
>>64 오모리주 안녕~ 잘부탁햄
오모리와 타마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부럿어
나가주 탈피 완료
>>56 나오비 음침음기순둥이력야말로... 뭇 십덕의 '우오오'를 자아내는 (어휘력 부족)
아라시는 기본 베이스는 반말껄렁이고 아들한테만 존대쓴다구
>>58 그렇군... 이렇게 괴담에 대한 지식이 늘엇따
애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구나... 메한테 보살핌받은 애들은 구김살 없이 커주겟지 흐흐
ㅎㅎ 무슨 일이 잇엇는지는 비밀이지롱!! 그러면서도 나는 메의 사랑을 받는 사람이 궁금해서 미칠 것 같아
>>61 고교데뷔는 물론이고 인싸데뷔전까지 한걸음인걸
위닝라이브, 가보자고.
>>64 오모리주 안녕~ 잘부탁햄
오모리와 타마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부럿어
#71아라시주(7f5d2a0c)2026-04-16 (목) 14:17:36
탈피라 쓰고 이름을 까먹음
창피해
창피해
#72메주(d1626e5c)2026-04-16 (목) 14:19:06
나, 엄마가 되었어...! 어째서지!
그나저나 내일이 첫번째 스토리였나? 기대되네!
그나저나 내일이 첫번째 스토리였나? 기대되네!
#741번째 진행 예고 ◆uDcgw25joW(0ad29c1c)2026-04-16 (목) 14:36:37
악령의 인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모인 신들. 하지만 아타이 서고에서 들려오는 것은 의외의 말싸움?
학생으로 변장해 인간계에 내려온 신들과 그들 사이에 섞인 인간들은 낯설고도 친숙한 마을을 들쑤시고, 의문의 소년과 정체불명의 신을 마주하게 된다.
신계에는 신계의 고민이 있듯 인간계에도 인간계의 고민이 있는 법. 지금 해야 할 일은 스스로의 힘으로 비밀의 윤곽을 더듬는 것이었다.
일행은 뜻밖에도 오래 전 재난이 휩쓸고 간 장소에서 긴 세월 동안 침묵하고 있던 단서를 찾아내는데...
바다새의 기억 첫 번째 진행은 4월 17일 밤 9시, 서비스 서비스!
#76◆uDcgw25joW(0ad29c1c)2026-04-16 (목) 14:46:29
메에 타라.
#79나오비주(8de8d480)2026-04-16 (목) 14:59:43
#80나오비주(8de8d480)2026-04-16 (목) 14:59:59
아차 인사깜빡했다
다들 안녕안녕~
다들 안녕안녕~
#81오모리주(3c181b5f)2026-04-16 (목) 15:11:41
>>79 혼자서도 잘해요를 지향하고 있어요! 반가워요 나오비주! 음침비주얼 동지…! 영광입니다!
녹음처럼 그윽한 느낌의 액신님에 비하면, 오모리의 이미지는 스릴러 영화 속 악당에 가깝지만요…!
녹음처럼 그윽한 느낌의 액신님에 비하면, 오모리의 이미지는 스릴러 영화 속 악당에 가깝지만요…!
#82타마주(ef1f4e19)2026-04-16 (목) 15:23:58
나오비주 어서와~~
아니 근데 오모리군 혼자서도 잘해요의 레벨이 너무 높아서 사냥까지 통달해버리는ww
아니 근데 오모리군 혼자서도 잘해요의 레벨이 너무 높아서 사냥까지 통달해버리는ww
#84메주(f4b04f40)2026-04-16 (목) 15:26:01
냥꾼 소년!
#86메주(f4b04f40)2026-04-16 (목) 16:26:54
#87타마주(3ced5420)2026-04-16 (목) 23:41:43
어흑흑 오늘만 버티면 주맣ㄹ
#88메주(f4b04f40)2026-04-17 (금) 09:21:33
주말이 다가오고 있어~ 물론 난 주말 없는 일이지만 아무튼 주말은 즐거워!
게다가 이쁜 아가씨들 시트도 속속 오고 있으니 좋아좋아~🥰
다들 좋은 오후~ 오늘 하루도 무탈하게 마무리할수 있도록 해보자?
게다가 이쁜 아가씨들 시트도 속속 오고 있으니 좋아좋아~🥰
다들 좋은 오후~ 오늘 하루도 무탈하게 마무리할수 있도록 해보자?
#89나오비주(de1576ec)2026-04-17 (금) 10:06:51
갱신❗
새 시트 또 들어왔구나 다들 귀엽다 히히🥰
새 시트 또 들어왔구나 다들 귀엽다 히히🥰
#90あの方の目(7f12f0f7)2026-04-17 (금) 10:11:51
"저, 예전부터 궁금한게 있었는데요."
"네? 무언가 마음에 걸리는 일이라도 있으신 건가요?"
"음... 딱히 그정도까진 아니고, 그냥... 왜 항상 앞머리를 기르고 다니시는지에 대해 알고 싶었어요."
"...아, 제 머리카락... 말씀하시는 건가요?"
"뭔가 특별한 이유라도 있으신가요?"
"후후... 별 이유는 없답니다. 그저, 오래된 취향일 뿐이지요..."
"그래도 잘 안보일테니 불편하실 텐데..."
"게다가, 신으로 받들어지긴 하나 그 내면은 불안한 존재... 계금(戒禁)을 위해서라도 이 눈은 보이지 않아야 하는 것이 옳은 일지요..."
"하지만 남들은 불길하게 여길지 몰라도 제가 보기엔 평범한 걸요? 빨갛긴 해도, 무서운 느낌은 들지 않으니까요!"
"후후후... 당신은 정말, 당연한 일이라는 듯이 다정하게 말씀해주시네요..."
"그럼요! 그동안 항상 제 옆에 계셨던 신님에게 그정도는 말할 수 있으니까요!"
"정말이지... 당신은 여전히 상냥한 분이시네요. 다른 인간 분들에게 호의를 받을만한 이유는 충분해보여요..."
"아, 아하하... 그런가요? 뭐... 부모님도 항상 예의를 중요하게 생각하셨으니까요."
"그리고 그 올곧은 눈이 언제나 반짝이도록 하는 것이, 언제나 부족할 뿐인 제가 맡은 일이기도 하지요..."
"에이, 또 그러신다! 저한테는 자랑스러운 분인 걸요!"
"후후후... 하지만, 그렇게 바람을 불어주셔도... 제가 앞머리를 드러낼 일은 없답니다?"
"...본디 계금이란... 화를 막기 위해 취하는 행동이지만, 그 행동이 안을 향한 것인지, 밖을 향한 것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으니까요..."
"네? 무언가 마음에 걸리는 일이라도 있으신 건가요?"
"음... 딱히 그정도까진 아니고, 그냥... 왜 항상 앞머리를 기르고 다니시는지에 대해 알고 싶었어요."
"...아, 제 머리카락... 말씀하시는 건가요?"
"뭔가 특별한 이유라도 있으신가요?"
"후후... 별 이유는 없답니다. 그저, 오래된 취향일 뿐이지요..."
"그래도 잘 안보일테니 불편하실 텐데..."
"게다가, 신으로 받들어지긴 하나 그 내면은 불안한 존재... 계금(戒禁)을 위해서라도 이 눈은 보이지 않아야 하는 것이 옳은 일지요..."
"하지만 남들은 불길하게 여길지 몰라도 제가 보기엔 평범한 걸요? 빨갛긴 해도, 무서운 느낌은 들지 않으니까요!"
"후후후... 당신은 정말, 당연한 일이라는 듯이 다정하게 말씀해주시네요..."
"그럼요! 그동안 항상 제 옆에 계셨던 신님에게 그정도는 말할 수 있으니까요!"
"정말이지... 당신은 여전히 상냥한 분이시네요. 다른 인간 분들에게 호의를 받을만한 이유는 충분해보여요..."
"아, 아하하... 그런가요? 뭐... 부모님도 항상 예의를 중요하게 생각하셨으니까요."
"그리고 그 올곧은 눈이 언제나 반짝이도록 하는 것이, 언제나 부족할 뿐인 제가 맡은 일이기도 하지요..."
"에이, 또 그러신다! 저한테는 자랑스러운 분인 걸요!"
"후후후... 하지만, 그렇게 바람을 불어주셔도... 제가 앞머리를 드러낼 일은 없답니다?"
"...본디 계금이란... 화를 막기 위해 취하는 행동이지만, 그 행동이 안을 향한 것인지, 밖을 향한 것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으니까요..."
#91메주(7f12f0f7)2026-04-17 (금) 10:14:26
>>89 그치~ 다들 귀여워! 입에 넣고 와랄랄라 할거야~
#92메주(7f12f0f7)2026-04-17 (금) 10:15:17
이잉... 오탈자가 있었다니... 나는 쭈그러들어...🫠
#93나오비주(de1576ec)2026-04-17 (금) 10:48:20

오탈자가 어딨는데!!!!
갱신하고 저녁 먹고 왔는데 사람이 있었구나!
메주 안녕안녕~ 메가 사랑하는 그 아이 정말 사랑스럽구나 왜 좋아하는지 알 것 같아...
그 아이한테 추근댔다가 메한테 척결당하고싶
갱신하고 저녁 먹고 왔는데 사람이 있었구나!
메주 안녕안녕~ 메가 사랑하는 그 아이 정말 사랑스럽구나 왜 좋아하는지 알 것 같아...
그 아이한테 추근댔다가 메한테 척결당하고싶
#94타마주(ef1f4e19)2026-04-17 (금) 10:49:44
뉴 시트! 감딸기까지 왔다!
>>90 이거이거 메쨩의 그분??
>>90 이거이거 메쨩의 그분??
#95나오비주(de1576ec)2026-04-17 (금) 10:58:43
타마주도 안녕~
아 그러게???
맡겨줘 신계 파티시에
아 그러게???
맡겨줘 신계 파티시에
#96타마주(ef1f4e19)2026-04-17 (금) 10:58:54
나오비주도 안녕!
1시간 뒤면 첫 진행ㄷㄷ
1시간 뒤면 첫 진행ㄷㄷ
#97메주(7f12f0f7)2026-04-17 (금) 11:10:35
>>93 나오비주는 코끼리 짤을 가져왔으니 이제 앞으로 코끼리가 냉장고에 들어가는 상상을 하게 될 거야!🤣
라기보다, 이거 완전 순수한 사람한테만 보이지 않는 코끼리잖www
그리고 어째서 메한테 맴매를 맞고 싶은 건데www
라기보다, 이거 완전 순수한 사람한테만 보이지 않는 코끼리잖www
그리고 어째서 메한테 맴매를 맞고 싶은 건데www
#98메주(7f12f0f7)2026-04-17 (금) 11:14:11
>>94 맞워요~😉 메의 그분! 초롱초롱 검은 눈이 사랑스러운 그분!
어서와 타마주! 헉, 그러고보니 진짜 첫 스토리가 한시간도 안남았잖아! 어서 밥을 먹어야!
어서와 타마주! 헉, 그러고보니 진짜 첫 스토리가 한시간도 안남았잖아! 어서 밥을 먹어야!
#99◆uDcgw25joW(c0fbb475)2026-04-17 (금) 11:39:41
좋아 방에 출몰한 거미도 모든 걸 걸어 방생했고...
준비된 사람 손~?
준비된 사람 손~?
#100메주(7f12f0f7)2026-04-17 (금) 11:43:15
저런! 거미를 겨우 밖으로 내보냈구나! 고생 많았어 캡틴~😲
그리고 손~🖐
그리고 손~🖐
#101타마주(ef1f4e19)2026-04-17 (금) 11:43:54
나두나두
#102아라시주(a116e8d3)2026-04-17 (금) 11:45:50
거미 퇴치 수고햇어
난 방생할 용기가 없어서 몇주째 거미랑 공존중...
나도 손
난 방생할 용기가 없어서 몇주째 거미랑 공존중...
나도 손
#103아라시주(a116e8d3)2026-04-17 (금) 11:46:46
인간 신입이 잔뜩이네
나기주 이치고주 안녕이야 잘부탁해~
나기주 이치고주 안녕이야 잘부탁해~
#104메주(7f12f0f7)2026-04-17 (금) 11:47:37
아라시주도 어서와~
거미와 함께 살다니! 대단해!😲
거미와 함께 살다니! 대단해!😲
#105메주(7f12f0f7)2026-04-17 (금) 11:48:31
와아아아! 인간! 귀여운 인간!
#106◆uDcgw25joW(c0fbb475)2026-04-17 (금) 11:49:32
메주, 타마주, 아라시주 체크했어~
시트 목록만 정리하고 돌아오겠따
시트 목록만 정리하고 돌아오겠따
#107이치고주(e773947d)2026-04-17 (금) 11:50:25
안녕하세요 감딸기입니다
캡틴 메주 타마주 아라시주 다들 반가워! 가능하다면 나도 체크할게~
캡틴 메주 타마주 아라시주 다들 반가워! 가능하다면 나도 체크할게~
#108◆uDcgw25joW(c0fbb475)2026-04-17 (금) 11:50:34
이치고주도 체크 완료~
#109레이주(e788fc49)2026-04-17 (금) 11:52:19
커헉
자도자도 졸려잇
체크해둘게~
자도자도 졸려잇
체크해둘게~
#110이치고주(e773947d)2026-04-17 (금) 11:53:17
레이주도 어서와~
나도 졸리다... 안돼 진행 참여해야 해
그리고 거미들은 해충을 먹어주니 좋은 존재야~ 같이 살 수 있어~ 내 눈 앞에 나타나지만 않는다면 말이지...
나도 졸리다... 안돼 진행 참여해야 해
그리고 거미들은 해충을 먹어주니 좋은 존재야~ 같이 살 수 있어~ 내 눈 앞에 나타나지만 않는다면 말이지...
#112메주(7f12f0f7)2026-04-17 (금) 11:53:28
이치고주 어서와~ 귀엽고 예쁜 감딸기!
#113아라시주(a116e8d3)2026-04-17 (금) 11:55:22
졸리면 자야하는뎅... 이상 월드슬립엠버서더 아라시주 올림
>>110 ㅋㅋㅋ 그치그치
애석하게도 나의 룸메이트 왕거미는 내 침대 바로 위에 집을 지어버렸어
매일 아침 그의 얼굴을 볼 수 잇지...
>>110 ㅋㅋㅋ 그치그치
애석하게도 나의 룸메이트 왕거미는 내 침대 바로 위에 집을 지어버렸어
매일 아침 그의 얼굴을 볼 수 잇지...
#114타마주(ef1f4e19)2026-04-17 (금) 11:55:53
다들 어딘가에서 튀어나온다!
레쨩아라쨩이치고쨩 어서와! 타마주도 설거지 완!
레쨩아라쨩이치고쨩 어서와! 타마주도 설거지 완!
#115메주(7f12f0f7)2026-04-17 (금) 11:56:09
레이주도 어서와! 자도자도 또 자고 싶구나! 짱구네~😴
사실은 나도 졸려! 하지만 밥은 먹어야 하니까!
>>111 물어준 거미에게도 지분을 주는 거구나! 상냥해!
사실은 나도 졸려! 하지만 밥은 먹어야 하니까!
>>111 물어준 거미에게도 지분을 주는 거구나! 상냥해!
#116이치고주(e773947d)2026-04-17 (금) 11:57:47
#117◆uDcgw25joW(c0fbb475)2026-04-17 (금) 11:59:41
시트 명단... 빼먹은 캐 없겠지?
곧 시작이다~ 첫 레스 올라올 때까지 아주 조금 걸리니 기다려 줘
곧 시작이다~ 첫 레스 올라올 때까지 아주 조금 걸리니 기다려 줘
#119◆uDcgw25joW(c0fbb475)2026-04-17 (금) 12:10:14
1회차 진행 (코비토미루메, 하노미타마, 아라시오노카미, 이치고, 메텔리오스)
세상 만물은 변하는 것이 이치라 하지만 신계에서는 불변하는 것이야말로 지당한 것. 그런 의미에서 이변이야말로 세상의 적이다.
아라누마노미코토는 최근의 카미카쿠시와 악령의 인에 관해서 해가 뜨고 지는 시간 내내 고양이 털 곤두서듯 신경을 바짝 세우고 있었고, '악령의 인 현상' 정도로만 불러도 될 것을 굳이 '사태'라고까지 명명해 가며 반드시 해결하마고 벼르는 중이었다.
슬슬 때가 무르익었다 싶었을 때쯤, 신계의 면면들의 처소에 진지한 글씨체로 쓰인 소환장이 날아온 것도 어쩌면 예상된 일이나 다름없었다.
「최근 신계에서 일어나는 이변을 수습하고자 조사단을 위촉하니 필히 조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편지에 쓰인 시각에 아타이 서고 앞에 찾아가자, 문짝 너머로 들려오는 것은 말싸움 소리였다.
"어차피 아라누마 너는 신계에서 꿈쩍도 안 하고 있을 거잖아!"
"내가 심하게 바쁘다는 건 자네도 알고 있을 텐데..."
"그─러─니─까, 애들을 보내자는 거지! 보낸다고 해서 손해 볼 게 뭐가 있어?"
"인간들이 지상으로 되돌아가서 신계에 관한 소문을 퍼뜨리기라도 하면, 내 일이 곱절로 늘 거다. 당연히 그걸 전부 책임지는 건 자네다. 난 모르는 일."
서로 버럭버럭 성질을 돋워 대는 에미코요미히메와, 어두운 표정의 아라누마노미코토가 보였다. 아타이 서고의 카운터를 보고 있는 안경 쓴 소녀가 난처하게 웃으며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저분들, 거의 30분쯤 저러고 계시던데... 여러분, 어떻게 좀 말려 주세요."
"어?! 너희 잘 왔어! 이 먹통 좀 설득해 봐, 내가 글쎄 카미카쿠시 당한 사람들도 내려보내기에 딱 적당하다고 하니까 죽어도 안 보낸다고 우기는 거 있지!"
세상 만물은 변하는 것이 이치라 하지만 신계에서는 불변하는 것이야말로 지당한 것. 그런 의미에서 이변이야말로 세상의 적이다.
아라누마노미코토는 최근의 카미카쿠시와 악령의 인에 관해서 해가 뜨고 지는 시간 내내 고양이 털 곤두서듯 신경을 바짝 세우고 있었고, '악령의 인 현상' 정도로만 불러도 될 것을 굳이 '사태'라고까지 명명해 가며 반드시 해결하마고 벼르는 중이었다.
슬슬 때가 무르익었다 싶었을 때쯤, 신계의 면면들의 처소에 진지한 글씨체로 쓰인 소환장이 날아온 것도 어쩌면 예상된 일이나 다름없었다.
「최근 신계에서 일어나는 이변을 수습하고자 조사단을 위촉하니 필히 조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편지에 쓰인 시각에 아타이 서고 앞에 찾아가자, 문짝 너머로 들려오는 것은 말싸움 소리였다.
"어차피 아라누마 너는 신계에서 꿈쩍도 안 하고 있을 거잖아!"
"내가 심하게 바쁘다는 건 자네도 알고 있을 텐데..."
"그─러─니─까, 애들을 보내자는 거지! 보낸다고 해서 손해 볼 게 뭐가 있어?"
"인간들이 지상으로 되돌아가서 신계에 관한 소문을 퍼뜨리기라도 하면, 내 일이 곱절로 늘 거다. 당연히 그걸 전부 책임지는 건 자네다. 난 모르는 일."
서로 버럭버럭 성질을 돋워 대는 에미코요미히메와, 어두운 표정의 아라누마노미코토가 보였다. 아타이 서고의 카운터를 보고 있는 안경 쓴 소녀가 난처하게 웃으며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저분들, 거의 30분쯤 저러고 계시던데... 여러분, 어떻게 좀 말려 주세요."
"어?! 너희 잘 왔어! 이 먹통 좀 설득해 봐, 내가 글쎄 카미카쿠시 당한 사람들도 내려보내기에 딱 적당하다고 하니까 죽어도 안 보낸다고 우기는 거 있지!"
#121이치고주(e773947d)2026-04-17 (금) 12:14:26
질문! 저 소환장은 인간들에게도 온 거려나~?
#122◆uDcgw25joW(c0fbb475)2026-04-17 (금) 12:17:14
>>121 코요미가 부른 거라서 인간들도 포함되어 있고, 아라누마가 그걸 선조치후보고 받아서 티격태격 하는 중
30분까지~ 첫 진행이니까 편한 마음으로 가자구
30분까지~ 첫 진행이니까 편한 마음으로 가자구
#123이치고주(e773947d)2026-04-17 (금) 12:18:27
>>122 아하! 확인~ 고마워! 빠르게 써 올게!
#124이치고 - 진행(e773947d)2026-04-17 (금) 12:29:34
>>119
「최근 신계에서 일어나는 이변을 수습하고자 조사단을 위촉하니 필히 조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소환장을 받았을 때 무슨 기분이 들었더라— 잘은 모르겠지만 일상이 깨진다는 느낌이었던가. 아마도 그랬던 것 같다. 하지만 본인에게 일상이라는 게 기실 무엇인가를 자문해보면, 겨우 정리되었다 느낀 내면은 도로 소용돌이 속에 빠져들고 만다.
—아니, '이치고' 는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러니까, 여기여기로 오는 게 맞는 건가~"
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자리에는 이치고가 가야 하니까! 그런 간단한 마음가짐으로도 움직일 수 있는 게 사람이라는 생물이다. 한데 과일즙으로 끈적이는 손을 닦아내고 아타이 서고 근처에 도달하자 들려오는 건 연유를 알 수 없는 말싸움 소리다.
"음~..."
문짝을 밀고 들어가자 곧장 마주하게 되는 난처한 얼굴에 이치고는 미소로 화답하며 눈을 굴렸다. 글쎄, 말려달라고 해도 말이지.
"저기, 이치고는 어디에 소문 같은 거 안 낼 건데요."
이러면 되나? 알 수 없다.
"근데 왜 싸우고 계세요? 저 편지 보고 왔거든요. 바쁘면 이치고가 도와줄 수 있는데..."
「최근 신계에서 일어나는 이변을 수습하고자 조사단을 위촉하니 필히 조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소환장을 받았을 때 무슨 기분이 들었더라— 잘은 모르겠지만 일상이 깨진다는 느낌이었던가. 아마도 그랬던 것 같다. 하지만 본인에게 일상이라는 게 기실 무엇인가를 자문해보면, 겨우 정리되었다 느낀 내면은 도로 소용돌이 속에 빠져들고 만다.
—아니, '이치고' 는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러니까, 여기여기로 오는 게 맞는 건가~"
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자리에는 이치고가 가야 하니까! 그런 간단한 마음가짐으로도 움직일 수 있는 게 사람이라는 생물이다. 한데 과일즙으로 끈적이는 손을 닦아내고 아타이 서고 근처에 도달하자 들려오는 건 연유를 알 수 없는 말싸움 소리다.
"음~..."
문짝을 밀고 들어가자 곧장 마주하게 되는 난처한 얼굴에 이치고는 미소로 화답하며 눈을 굴렸다. 글쎄, 말려달라고 해도 말이지.
"저기, 이치고는 어디에 소문 같은 거 안 낼 건데요."
이러면 되나? 알 수 없다.
"근데 왜 싸우고 계세요? 저 편지 보고 왔거든요. 바쁘면 이치고가 도와줄 수 있는데..."
#125코비토미루메(7f12f0f7)2026-04-17 (금) 12:30:48
불변 속의 이변. 일상이 아닌 사건들이 생겼을 때, 신계에서는 나름 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었다.
인간계와는 달리 정해진 법칙 속에서 변하지 않는 것이 여느 때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면, 소환장에 적힌 의미 역시 보통 일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해보였다.
"......"
하지만 막상 아타이 서고에 도착해서 언쟁을 벌이고 있는 두 신과 어떻게든 말려보려 했던 카운터 쪽의 소녀를 마주한 순간, 그녀는 순간적으로 말문이 막혔다.
신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조사하기 위해 신을 부르는 것은 물론 당연하지만, 카미카쿠시를 당했던 사람들까지 내려보내겠다는 것. 사람들에게 신에 대한 소문이 퍼져선 안된다는 부분에서도 민감할 수밖에 없는 요소인 것은 맞았다.
"그래도, 그게 좀 더 문제를 다방면으로 볼 수 있다면... 조금 위험하긴 해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언제나 그렇듯, 확신은 없는 한마디가 흘러나왔다.
인간계와는 달리 정해진 법칙 속에서 변하지 않는 것이 여느 때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면, 소환장에 적힌 의미 역시 보통 일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해보였다.
"......"
하지만 막상 아타이 서고에 도착해서 언쟁을 벌이고 있는 두 신과 어떻게든 말려보려 했던 카운터 쪽의 소녀를 마주한 순간, 그녀는 순간적으로 말문이 막혔다.
신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조사하기 위해 신을 부르는 것은 물론 당연하지만, 카미카쿠시를 당했던 사람들까지 내려보내겠다는 것. 사람들에게 신에 대한 소문이 퍼져선 안된다는 부분에서도 민감할 수밖에 없는 요소인 것은 맞았다.
"그래도, 그게 좀 더 문제를 다방면으로 볼 수 있다면... 조금 위험하긴 해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언제나 그렇듯, 확신은 없는 한마디가 흘러나왔다.
#126메텔리오스 - 진행(583c0718)2026-04-17 (금) 12:30:52
아타이 서고에서 아라누마노미코토와 에미코요미히메, 그리고 가끔은 조루리가 머리를 맞대고 무언가를 논의하는 것은 꽤 흔한 풍경이다.
뭐어, 이렇게 안 좋은 의미로 떠들썩한 것은 처음 보는 것 같지만서도.
그건 그렇고, 나는 다툼이라는 것은 질색이다. 요란한 것에도 질 좋은 것과 질 나쁜 것이 있는데, 다툼이라는 건 확실하게 후자에 속한다. 거기다가 나는 (또 말하게 되지만) '악령의 인'이니 뭐니 하는 것은 가지고 있지 않으니, 저기다 의견을 내놓아 타고 있는 불에 장작을 끼얹어 활활 타오르게 만드는 행위 예술을 굳이 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그러면 여기에서 할 말은 뻔하지.
바이바이, 사요나라, 아디오스!
의견이 다시 정리되면 부르도록-!
...
라고 하고 싶지만.
목소리의 날선 결을 한번 들어버린 이상, 그대로 돌아서는 것도 영 뒷맛이 개운치가 않다. 애당초 이 자리에 끌려나온 시점에서 반쯤은 글러먹은 것이다.
나는 한숨을 내쉬고 서고의 구석 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다다미 위에 털썩 주저앉아 아무렇게나 손을 뻗으니, 손가락 끝에 오래된 서책의 결이 걸려든다. 먼지가 폴폴 올라왔다. 제목도 확인하지 않고 펼쳐 든 책장 사이로는 누런 잉크 냄새가 피어올랐다.
귓가로는 여전히 두 신의 언성이 낮고 날카롭게 오가는 중이다.
나는 책장을 한 장 넘겼다.
“아라누마노미코토는 '악령의 인 사태'가 그리 급하진 않은 모양이지. 에미코요미히메, 내버려 두는 것이 좋을게다. 신도 결국엔 발등에 불이 떨어지면 고집을 접고 빠릿빠릿 움직이게 되어있어.”
책장 위에 시선을 내려둔 채로, 일부러 느긋하게. 목소리에 어떠한 가시도 싣지 않고, 그저 지나가는 바람결에 얹듯이.
“내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이니, 한 번쯤 새겨 들어도 손해는 없을걸.”
책장을 또 한 장, 팔랑.
뭐어, 이렇게 안 좋은 의미로 떠들썩한 것은 처음 보는 것 같지만서도.
그건 그렇고, 나는 다툼이라는 것은 질색이다. 요란한 것에도 질 좋은 것과 질 나쁜 것이 있는데, 다툼이라는 건 확실하게 후자에 속한다. 거기다가 나는 (또 말하게 되지만) '악령의 인'이니 뭐니 하는 것은 가지고 있지 않으니, 저기다 의견을 내놓아 타고 있는 불에 장작을 끼얹어 활활 타오르게 만드는 행위 예술을 굳이 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그러면 여기에서 할 말은 뻔하지.
바이바이, 사요나라, 아디오스!
의견이 다시 정리되면 부르도록-!
...
라고 하고 싶지만.
목소리의 날선 결을 한번 들어버린 이상, 그대로 돌아서는 것도 영 뒷맛이 개운치가 않다. 애당초 이 자리에 끌려나온 시점에서 반쯤은 글러먹은 것이다.
나는 한숨을 내쉬고 서고의 구석 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다다미 위에 털썩 주저앉아 아무렇게나 손을 뻗으니, 손가락 끝에 오래된 서책의 결이 걸려든다. 먼지가 폴폴 올라왔다. 제목도 확인하지 않고 펼쳐 든 책장 사이로는 누런 잉크 냄새가 피어올랐다.
귓가로는 여전히 두 신의 언성이 낮고 날카롭게 오가는 중이다.
나는 책장을 한 장 넘겼다.
“아라누마노미코토는 '악령의 인 사태'가 그리 급하진 않은 모양이지. 에미코요미히메, 내버려 두는 것이 좋을게다. 신도 결국엔 발등에 불이 떨어지면 고집을 접고 빠릿빠릿 움직이게 되어있어.”
책장 위에 시선을 내려둔 채로, 일부러 느긋하게. 목소리에 어떠한 가시도 싣지 않고, 그저 지나가는 바람결에 얹듯이.
“내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이니, 한 번쯤 새겨 들어도 손해는 없을걸.”
책장을 또 한 장, 팔랑.
#127아라시오노카미(a116e8d3)2026-04-17 (금) 12:34:12
>>119
"저런, 싸움이라니, 이 해신을 빼고? 용서할 수 없다. 오늘이야말로 둘 다 주저앉혀 주지."
"... 아아니, 물론 농담. 능력껏 해볼게, 내가."
옥신각신 중인 두 신보다, 카운터의 소녀에게 관심이 쏠린듯한 해신. 웃음소리 내 과신하며, 이내 옷깃 펄럭이며 두 신에게 다가선다. 무슨 생각인지 읽기 힘든 표정으로, 아라누마의 어깨를 툭툭 치며 친한 양 굴어버린다.
"에미코요미히메의 의견에 동감하는 바다. 그리고 어차피 아라누마노미코토는 바쁜 게 매일이지 똑같은데, 고생 좀 더 한다고 뭐 삶의 질이 크게 나빠지진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응?"
"저런, 싸움이라니, 이 해신을 빼고? 용서할 수 없다. 오늘이야말로 둘 다 주저앉혀 주지."
"... 아아니, 물론 농담. 능력껏 해볼게, 내가."
옥신각신 중인 두 신보다, 카운터의 소녀에게 관심이 쏠린듯한 해신. 웃음소리 내 과신하며, 이내 옷깃 펄럭이며 두 신에게 다가선다. 무슨 생각인지 읽기 힘든 표정으로, 아라누마의 어깨를 툭툭 치며 친한 양 굴어버린다.
"에미코요미히메의 의견에 동감하는 바다. 그리고 어차피 아라누마노미코토는 바쁜 게 매일이지 똑같은데, 고생 좀 더 한다고 뭐 삶의 질이 크게 나빠지진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응?"
#128하노미타마 - 진행(ef1f4e19)2026-04-17 (금) 12:39:25
>>119
"쯧쯧쯧."
결론이 나지 않는 논쟁을 주거니 받거니 하는 신들의 모습을 본 사슴 두개골에서 혀를 차는 소리가 들려왔다.
성가시기 짝이 없는 일이다.
(아마) 자신과 관련도 없는 일로 정령된 육신에 불결한 금이 생겼으니 곤란해도 금방 해결하리라 믿고 있었던 것이었다.
"이래서 먹물쟁이, 붓쟁이 신들은 안된다는 게다."
라고는 해도 본인은 사시사철 잠만 자고 있었을 뿐이지만. 아무튼.
"인간이든 신이든 많을수록 해결이 빠른 게 당연한 것 아닌가!"
당당하게 에미코요미히메의 편을 들었지만, 인세에 내려가서 어떻게 인간을 통제하고 조사해야 될지는 조금도 모른다!
"쯧쯧쯧."
결론이 나지 않는 논쟁을 주거니 받거니 하는 신들의 모습을 본 사슴 두개골에서 혀를 차는 소리가 들려왔다.
성가시기 짝이 없는 일이다.
(아마) 자신과 관련도 없는 일로 정령된 육신에 불결한 금이 생겼으니 곤란해도 금방 해결하리라 믿고 있었던 것이었다.
"이래서 먹물쟁이, 붓쟁이 신들은 안된다는 게다."
라고는 해도 본인은 사시사철 잠만 자고 있었을 뿐이지만. 아무튼.
"인간이든 신이든 많을수록 해결이 빠른 게 당연한 것 아닌가!"
당당하게 에미코요미히메의 편을 들었지만, 인세에 내려가서 어떻게 인간을 통제하고 조사해야 될지는 조금도 모른다!
#129이치고주(e773947d)2026-04-17 (금) 12:40:55
신님들 하나같이 초 간지인 와중 이치고 지능 꽤 낮아 보이고
아아 이것이 격의 차 라는 것이다
다들 멋지고 귀여워 ///
아아 이것이 격의 차 라는 것이다
다들 멋지고 귀여워 ///
#130메주(7f12f0f7)2026-04-17 (금) 12:44:16
이치고 귀여워...☺️
허접 신님은 쪼그라들어요!
허접 신님은 쪼그라들어요!
#131이치고주(e773947d)2026-04-17 (금) 12:46:59
쪼그라든 메쨩도 귀여우니깐 ///
쪼그라든 메쨩 쭉쭉 펴주어야겠다
쪼그라든 메쨩 쭉쭉 펴주어야겠다
#132타마주(ef1f4e19)2026-04-17 (금) 12:48:20
메쨩은 스트링 치즈처럼 늘어날 것 같어
#133◆uDcgw25joW(c0fbb475)2026-04-17 (금) 12:49:09
1회차 진행 (코비토미루메, 하노미타마, 아라시오노카미, 이치고, 메텔리오스)
"봐! 이치고 짱 소문 안 낸다잖아! 아라누마 넌 왜 그렇게 꽉 막혔어?!"
"위험한 건 사실이다앗─!!"
머리채를 붙잡을 기세로 WWE를 해 대던 두 신은 결국 주변에서 말리는 소리에 언성을 누그러뜨렸지만, 여전히 물러설 생각은 없는지 눈빛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었다.
"...치, 그럼 이렇게 하자." 에미코요미히메는 자기 옷 앞섶에 손을 넣어 작은 주사위 두 개를 꺼냈다. "정정당당하게 갬블로 승부하는 거야. 아라누마 족보 같은 걸 잘 모를 테니까 간단하게, 나온 눈의 숫자 합이 더 높은 쪽이 이기는 걸로 하자고. 진 쪽은 이긴 쪽의 주장을 군말없이 듣는다. 알겠어?"
"...쳇, 억지 부리긴."
에미코요미히메는 화투의 신이자 도박의 신이기에, 그녀의 도박 제의를 무시하는 건 신으로서의 체면을 구기는 일이 되리라. 물론, 그뿐만 아니라 이렇게 모여서 한 마음으로 아라누마를 설득하고 있으니 차마 물러설 수도 없고, 도박에 걸어 볼 수밖에.
아라누마와 코요미가 인상을 찡그리고 탁자 위에 주사위를 차례대로 던졌다.
아라누마의 눈 : 1 5
코요미의 눈 : 6 6
"...코요미 너──."
"신난다! 내가 이겼어!" 화투의 신이기에 패에 장난질을 치는 것도 권능의 영역인 모양이다. "자! 그러면 카미카쿠시 당한 인간 친구들도 인간계에 내려갈 수 있는 걸로. 불만 없지?"
"...하아. 두루마리나 들고 와라, 에미코요미히메."
코요미가 신난 발걸음으로 안경 사서를 재촉해, 서고 안쪽의 문서실로 향했다.
"설명이 늦어졌다만, 다들 편지를 읽었을 테니 대강 무슨 일인지는 알고 있겠지. 그대들을 인간계로 내려보내 악령의 인 사태에 관한 조사를 맡기기로 했다. 에미코요미히메는 이걸 고작 소풍쯤으로 생각하고 있겠지만, 그대들은 조금 더 진지하길 바란다."
안경 사서가 두루마리 뭉치를 눈이 가려질 만큼 한 아름 안고 문서실에서 나왔다. 빈손으로 유유히 걸어 나오는 코요미를 아라누마가 한 번 째려보았지만 더 이상 지체하고 싶지 않아 보였다.
"이 중에는 이미 인간계에서 수행 중인 신들도 있을 테고, 아닌 신들도 있겠지. 인간계에서 사용할 가명을 한 사람씩 순서대로 불러라. 그러면 에미코요미히메가 관리하는 카모메이 미나미 고교에 입학처리할 거다. 이후에는 그곳의 학생 신분으로 활동하며 조사를 하게 된다만... 학교를 꼬박꼬박 다녀야 한다는 소리는 아니니 걱정 말 것. 나중에는 수행이나 반려 찾기를 위해서 카모메이에 눌러앉아도 되지만, 뭐가 됐든지 일단 사건을 해결한 뒤에 하도록 해라."
플라스틱 통에 든 먹물을 벼루에 쭉쭉 짜고 붓을 적셔 든 아라누마. 시선이 이쪽을 향한다.
"봐! 이치고 짱 소문 안 낸다잖아! 아라누마 넌 왜 그렇게 꽉 막혔어?!"
"위험한 건 사실이다앗─!!"
머리채를 붙잡을 기세로 WWE를 해 대던 두 신은 결국 주변에서 말리는 소리에 언성을 누그러뜨렸지만, 여전히 물러설 생각은 없는지 눈빛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었다.
"...치, 그럼 이렇게 하자." 에미코요미히메는 자기 옷 앞섶에 손을 넣어 작은 주사위 두 개를 꺼냈다. "정정당당하게 갬블로 승부하는 거야. 아라누마 족보 같은 걸 잘 모를 테니까 간단하게, 나온 눈의 숫자 합이 더 높은 쪽이 이기는 걸로 하자고. 진 쪽은 이긴 쪽의 주장을 군말없이 듣는다. 알겠어?"
"...쳇, 억지 부리긴."
에미코요미히메는 화투의 신이자 도박의 신이기에, 그녀의 도박 제의를 무시하는 건 신으로서의 체면을 구기는 일이 되리라. 물론, 그뿐만 아니라 이렇게 모여서 한 마음으로 아라누마를 설득하고 있으니 차마 물러설 수도 없고, 도박에 걸어 볼 수밖에.
아라누마와 코요미가 인상을 찡그리고 탁자 위에 주사위를 차례대로 던졌다.
아라누마의 눈 : 1 5
코요미의 눈 : 6 6
"...코요미 너──."
"신난다! 내가 이겼어!" 화투의 신이기에 패에 장난질을 치는 것도 권능의 영역인 모양이다. "자! 그러면 카미카쿠시 당한 인간 친구들도 인간계에 내려갈 수 있는 걸로. 불만 없지?"
"...하아. 두루마리나 들고 와라, 에미코요미히메."
코요미가 신난 발걸음으로 안경 사서를 재촉해, 서고 안쪽의 문서실로 향했다.
"설명이 늦어졌다만, 다들 편지를 읽었을 테니 대강 무슨 일인지는 알고 있겠지. 그대들을 인간계로 내려보내 악령의 인 사태에 관한 조사를 맡기기로 했다. 에미코요미히메는 이걸 고작 소풍쯤으로 생각하고 있겠지만, 그대들은 조금 더 진지하길 바란다."
안경 사서가 두루마리 뭉치를 눈이 가려질 만큼 한 아름 안고 문서실에서 나왔다. 빈손으로 유유히 걸어 나오는 코요미를 아라누마가 한 번 째려보았지만 더 이상 지체하고 싶지 않아 보였다.
"이 중에는 이미 인간계에서 수행 중인 신들도 있을 테고, 아닌 신들도 있겠지. 인간계에서 사용할 가명을 한 사람씩 순서대로 불러라. 그러면 에미코요미히메가 관리하는 카모메이 미나미 고교에 입학처리할 거다. 이후에는 그곳의 학생 신분으로 활동하며 조사를 하게 된다만... 학교를 꼬박꼬박 다녀야 한다는 소리는 아니니 걱정 말 것. 나중에는 수행이나 반려 찾기를 위해서 카모메이에 눌러앉아도 되지만, 뭐가 됐든지 일단 사건을 해결한 뒤에 하도록 해라."
플라스틱 통에 든 먹물을 벼루에 쭉쭉 짜고 붓을 적셔 든 아라누마. 시선이 이쪽을 향한다.
#134◆uDcgw25joW(c0fbb475)2026-04-17 (금) 12:49:25
10시 20분까지~!
#135오모리주(3c181b5f)2026-04-17 (금) 12:52:13
악, 지각했다! 다들 좋은 밤이에요!
#136◆uDcgw25joW(c0fbb475)2026-04-17 (금) 12:53:25
오모리주 웰컴~ 참여할겨?
#137오모리주(3c181b5f)2026-04-17 (금) 12:55:49
>>136 네네넨ㄴㄴ네네네네네!
#138오모리주(3c181b5f)2026-04-17 (금) 12:57:35
느긋하게 다음 턴부터 참여할 게요!
#139아라시오노카미(a116e8d3)2026-04-17 (금) 13:03:16
>>133
팔짱 낀 채로 싸움판을 구경하던 해신. 사건이 해결됨에 호오, 한 음 흘리더니 능청스레 굳이 말을 얹는다.
"아깐 빈말이고, 여튼간에 아라누마님 바빠 죽지 않길 바라는 바니... 나도 최선을 다해 그쪽도, 여신님도 뒤치다꺼리 할 일 덜하도록 해볼게. 아, 가명은 '칸슈 나가'가 좋겠어. 받아적었나? 고맙네."
"속세는 참 오랜만이네...~ 아라누마는, 필요한 거 없나? 인계의 핫-아이템 같은 것들."
팔짱 낀 채로 싸움판을 구경하던 해신. 사건이 해결됨에 호오, 한 음 흘리더니 능청스레 굳이 말을 얹는다.
"아깐 빈말이고, 여튼간에 아라누마님 바빠 죽지 않길 바라는 바니... 나도 최선을 다해 그쪽도, 여신님도 뒤치다꺼리 할 일 덜하도록 해볼게. 아, 가명은 '칸슈 나가'가 좋겠어. 받아적었나? 고맙네."
"속세는 참 오랜만이네...~ 아라누마는, 필요한 거 없나? 인계의 핫-아이템 같은 것들."
#140아라시주(a116e8d3)2026-04-17 (금) 13:03:34
오모리주 안녕~
#141메텔리오스 - 진행(583c0718)2026-04-17 (금) 13:03:35
“酒匂 怜다. 다른 녀석들은 몰라도, 관련된 처리는 나에게 필요 없어.”
아라누마노미코토가 째릿, 하고 나를 바라보는 것이 느껴지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만, 무시하고 계속해서 책장을 넘겨 글자를 훑어 내려간다. 참, 신들의 책, 그것도 고서라는 부류는 지루하기 짝이 없다니까. 먹물의 농담마저 꾸벅꾸벅 졸고 있는 것 같다.
“절차를 처리하는 데 적어도 하루는 걸릴 테지. 이제 돌아가봐도 되나?”
탁.
종이 위에서 시선을 거두지도 않은 채, 느긋하게 입만 움직이고 있다, 책을 일부러 소리가 나도록 덮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연갈색 카디건을 한 번 탁탁 털어 먼지를 떨어내는 시늉까지 해가면서 말이다. 고서 특유의 건조한 먼지가 빛줄기 사이로 흩어지는게 보이니, 이 곳도 청소가 필요할 것 같군.
“아, 그리고. 다음부터 다툴 거면 찻잔이나 깨지 않도록 조심들 해.”
아라누마노미코토가 째릿, 하고 나를 바라보는 것이 느껴지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만, 무시하고 계속해서 책장을 넘겨 글자를 훑어 내려간다. 참, 신들의 책, 그것도 고서라는 부류는 지루하기 짝이 없다니까. 먹물의 농담마저 꾸벅꾸벅 졸고 있는 것 같다.
“절차를 처리하는 데 적어도 하루는 걸릴 테지. 이제 돌아가봐도 되나?”
탁.
종이 위에서 시선을 거두지도 않은 채, 느긋하게 입만 움직이고 있다, 책을 일부러 소리가 나도록 덮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연갈색 카디건을 한 번 탁탁 털어 먼지를 떨어내는 시늉까지 해가면서 말이다. 고서 특유의 건조한 먼지가 빛줄기 사이로 흩어지는게 보이니, 이 곳도 청소가 필요할 것 같군.
“아, 그리고. 다음부터 다툴 거면 찻잔이나 깨지 않도록 조심들 해.”
#142코비토미루메(7f12f0f7)2026-04-17 (금) 13:04:04
단순한 말싸움으론 이렇다할 결론이 나지 않는다는 것을 두 신도 알고 있었는지, 결국 신계에서 으레 있던 갬블을 통한 의사결정을 하기로 한 모양이었다.
물론... 그 도박의 상대가 에미코요미히메인만큼 결과는 당연하겠지만,
결국 아라누마노미코토 역시 납득한듯 지금 모여든 이들에기 카모메이 미나미 고교에 입학수속을 밟겠다고 하자 그녀는 놀란듯 하면서도 기쁜듯, 살짝 입을 벌렸다가 이내 침착하게 말했다.
"후후후... 이미 인간계에서는 잘 숨기고 살아가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어요..."
그녀가 인간계에서 줄곧 써왔던 이름인 타카야마 코바토, 이젠 익숙해질만도 한 그 이름을 다시 되뇌이면서도 머릿속에서는 다시금 맑은 눈동자 한 쌍이 지나쳐갔다.
"그래요... 이건, 그 분을 위해서이기도 하니까요..."
물론... 그 도박의 상대가 에미코요미히메인만큼 결과는 당연하겠지만,
결국 아라누마노미코토 역시 납득한듯 지금 모여든 이들에기 카모메이 미나미 고교에 입학수속을 밟겠다고 하자 그녀는 놀란듯 하면서도 기쁜듯, 살짝 입을 벌렸다가 이내 침착하게 말했다.
"후후후... 이미 인간계에서는 잘 숨기고 살아가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어요..."
그녀가 인간계에서 줄곧 써왔던 이름인 타카야마 코바토, 이젠 익숙해질만도 한 그 이름을 다시 되뇌이면서도 머릿속에서는 다시금 맑은 눈동자 한 쌍이 지나쳐갔다.
"그래요... 이건, 그 분을 위해서이기도 하니까요..."
#143◆uDcgw25joW(c0fbb475)2026-04-17 (금) 13:04:18
>>141 정확히는 두루마리 들고 오라고 했는데 사서한테 짬처리 시킨 코요미를 째려본 거
#144아라시주(a116e8d3)2026-04-17 (금) 13:05:09
코요미 귀여워
두 신님 성격 잘 보여서 재밋다
두 신님 성격 잘 보여서 재밋다
#145이치고 - 진행(e773947d)2026-04-17 (금) 13:05:31
>>133
"이치고 안 위험한데..."
그야, 이치고는 다른 사람을 괴롭게 하는 짓 따위 절대로 하지 않으니까! 아라누마의 말에 남몰래 한마디를 붙이며 반박하던 이치고는 이윽고 한 차례 지나간 사태의 소강과 갬블의 흐름을 열심히 따라가며 침묵을 지속한다. 그러니까, 에미코요미히메가 이기기 전까지는 그랬다는 뜻이다.
"와! 축하축하해요~"
저런 압도적인 우승이라니, 대단하다! 패에 손을 썼다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이치고는 태연하게 박수까지 치며 에미코요미히메의 우승에 축하를 보냈다. 그리고 해당 사태를 일으킨 장본인이 서고 안쪽 문서실로 향하자, 그제서야 아라누마노미코토의 말에 귀 기울이게 되는 거다.
"이치고는 누군가를 도와줄 때에는 항상 진지하니까요! 걱정하지 마셔요. 그나저나 학교, 학교... 인간도 가명 정해야 해요? 음, 하지만 이치고는 이제 이치고니까, 굳이 안 정해도 되나...?"
"이치고 안 위험한데..."
그야, 이치고는 다른 사람을 괴롭게 하는 짓 따위 절대로 하지 않으니까! 아라누마의 말에 남몰래 한마디를 붙이며 반박하던 이치고는 이윽고 한 차례 지나간 사태의 소강과 갬블의 흐름을 열심히 따라가며 침묵을 지속한다. 그러니까, 에미코요미히메가 이기기 전까지는 그랬다는 뜻이다.
"와! 축하축하해요~"
저런 압도적인 우승이라니, 대단하다! 패에 손을 썼다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이치고는 태연하게 박수까지 치며 에미코요미히메의 우승에 축하를 보냈다. 그리고 해당 사태를 일으킨 장본인이 서고 안쪽 문서실로 향하자, 그제서야 아라누마노미코토의 말에 귀 기울이게 되는 거다.
"이치고는 누군가를 도와줄 때에는 항상 진지하니까요! 걱정하지 마셔요. 그나저나 학교, 학교... 인간도 가명 정해야 해요? 음, 하지만 이치고는 이제 이치고니까, 굳이 안 정해도 되나...?"
#146레이주(583c0718)2026-04-17 (금) 13:05:56
>>143 사서 불쌍하잖냐wwwwww
오모리주 안녕~
오모리주 안녕~
#147이치고주(e773947d)2026-04-17 (금) 13:06:44
>>132 (상상만 해도 심쿵)
쭉쭉 스트링치즈 메쨩... 귀여워 /// 메쨩의 그이도 그렇게 생각할거야 분명~
오모리주 안녕~ 인간 친구! 반갑습니다~
쭉쭉 스트링치즈 메쨩... 귀여워 /// 메쨩의 그이도 그렇게 생각할거야 분명~
오모리주 안녕~ 인간 친구! 반갑습니다~
#149메주(7f12f0f7)2026-04-17 (금) 13:09:24
>>147 일단 볼따구는 늘어나긴 하는데...🤔 그것은 진리니까...
#150하노미타마 - 진행(ef1f4e19)2026-04-17 (금) 13:12:55
>>133
고교? 어째서 신이 인간의 교육기관에 속해 인간의 탈을 쓰고 조사해야 한다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그 질문을 입에 담았다간 규율을 사랑하는 아라누마노미코토가 얼마나 잔소리를 할지 모른다는 것만은 확실해 보였다.
“으–음… 인간계의 가명이라……“
절대로 멋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어둠이라던가 용이라던가. 살다 보면 언젠가 나뭇잎 나부끼는 소리도 멸룡의 포효처럼 들릴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자신과 관련은 없어도 멋있는 것이 좋다…
……지만, 분명 본인의 성미엔 빠르게 질릴 것을 알아서.
“키노시타 쿄코, 그것으로 좋다.“
나무도 들어갔고 메아리도 들어갔으므로 직관적이고 좋지 아니한가
고교? 어째서 신이 인간의 교육기관에 속해 인간의 탈을 쓰고 조사해야 한다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그 질문을 입에 담았다간 규율을 사랑하는 아라누마노미코토가 얼마나 잔소리를 할지 모른다는 것만은 확실해 보였다.
“으–음… 인간계의 가명이라……“
절대로 멋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어둠이라던가 용이라던가. 살다 보면 언젠가 나뭇잎 나부끼는 소리도 멸룡의 포효처럼 들릴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자신과 관련은 없어도 멋있는 것이 좋다…
……지만, 분명 본인의 성미엔 빠르게 질릴 것을 알아서.
“키노시타 쿄코, 그것으로 좋다.“
나무도 들어갔고 메아리도 들어갔으므로 직관적이고 좋지 아니한가
#151오모리주(3c181b5f)2026-04-17 (금) 13:13:25
다들 쫀밤이에오! 그리고 레이주, 이치고주 만나서 반가워요~ 앞으로 잘 지내요! >>147 왁왁, 인간 친구 늘어나서 너무 행복해요!
#152타마주(ef1f4e19)2026-04-17 (금) 13:14:39
모리모리주 좋은 저녁!!
#153이치고주(e773947d)2026-04-17 (금) 13:16:10
>>151 멋쟁이 사냥꾼 오모리~ 똑부러지는 인간 친구 최고야 /// 위에서 말하길 스릴러 영화 속 인물 같은 이미지라 하던데 그 또한 멋져~
#154오모리주(3c181b5f)2026-04-17 (금) 13:16:17
>>152 모리모리! (포켓몬풍)
그런데 열 시면, 밤이 아닐까요…!?
그런데 열 시면, 밤이 아닐까요…!?
#155이치고주(e773947d)2026-04-17 (금) 13:17:51
벌써 10시...? 어쩐지 졸리드라
커어어억... (zzz)
커어어억... (zzz)
#156타마주(ef1f4e19)2026-04-17 (금) 13:19:08
앗?
아앗?!
오모리주 좋은 밤!!!!!!!!!!!!!!!
아앗?!
오모리주 좋은 밤!!!!!!!!!!!!!!!
#157메주(7f12f0f7)2026-04-17 (금) 13:20:12
모리모리... 귀여워... 나몰빼미 같아...
뭐? 10시? 허걱!😴
뭐? 10시? 허걱!😴
#158오모리주(3c181b5f)2026-04-17 (금) 13:20:45
>>153 멋, 칭찬으로 ㅈ구이기 그만뒀!
똑부러진 건 싱글벙글 갱신된 시트 스레 들어갔다가, 이치고 과거사를 읽고 반으로 부러진 제 마음이라구요!
이치고 must be 행복해야 한다…
똑부러진 건 싱글벙글 갱신된 시트 스레 들어갔다가, 이치고 과거사를 읽고 반으로 부러진 제 마음이라구요!
이치고 must be 행복해야 한다…
#159오모리주(3c181b5f)2026-04-17 (금) 13:21:58
>>157 나몰빼미 좋죠~ 밤에 마주치고 싶지는 않지만! 목 돌아가는 거 무서워!
#160메주(7f12f0f7)2026-04-17 (금) 13:24:22
오모리주가... 부러졌어...!😱
>>159 그 시선을 느끼고 있다니! 올빼미에게 사랑받는구나!
>>159 그 시선을 느끼고 있다니! 올빼미에게 사랑받는구나!
#161이치고주(e773947d)2026-04-17 (금) 13:24:55
나몰빼미 귀여워
이 시간에 마주치고 싶은 존재야 /// 올빼미 땡글 눈 최고...
>>158 헤헤 ;p
헉아니근데마음이 (오모리주 마음에 붕대 감기) 이치고는 행복할거야! 망각은 신의 선물이니까~
모리모리쨩도 행복해야 하는걸~ 앞으로 잔뜩 재밌게 해줘야지 ///
이 시간에 마주치고 싶은 존재야 /// 올빼미 땡글 눈 최고...
>>158 헤헤 ;p
헉아니근데마음이 (오모리주 마음에 붕대 감기) 이치고는 행복할거야! 망각은 신의 선물이니까~
모리모리쨩도 행복해야 하는걸~ 앞으로 잔뜩 재밌게 해줘야지 ///
#162오모리주(3c181b5f)2026-04-17 (금) 13:25:00
>>156 쫀밤이ㅓㅇ요!! ㅋㅋㅋㅋ 정령님, 내심 멋진 게 좋으신 거냐구요…
정주행하고 왔는데 신이고 인간이고 다 그냥 귀여워서 모조리 납치한 다음 친구모아 아일랜드에서 살게 하고 싶다…
정주행하고 왔는데 신이고 인간이고 다 그냥 귀여워서 모조리 납치한 다음 친구모아 아일랜드에서 살게 하고 싶다…
#163이치고주(e773947d)2026-04-17 (금) 13:26:38
친모아 바다새... 좋은데?
안녕하세요 [아라누마미코토] 님 [이치고]랑 [과일사탕] 이야기 안 할래요? 같은 말을 저품질 tts로 읊는 거야
안녕하세요 [아라누마미코토] 님 [이치고]랑 [과일사탕] 이야기 안 할래요? 같은 말을 저품질 tts로 읊는 거야
#165◆uDcgw25joW(c0fbb475)2026-04-17 (금) 13:31:22
1회차 진행 (코비토미루메, 하노미타마, 아라시오노카미, 이치고, 메텔리오스, 오모리)
>>139 (아라시오노카미)
"...자네도 알잖나, 난 딱히 그런 데 관심이 없다. 저 시끄러운 여자애랑 그 친구라면 모를까. 어디 보자, 칸슈 나가..."
>>145 (이치고)
"현대 일본인들에게는 성씨란 게 있어서 말야. 원래는 가족에게 물려받아야 하지만..." 마냥 시끌벅적하던 코요미의 눈에도 약간의 연민과 자애가 스쳐 간다. "못 정하겠어도 괜찮아, 내가 정해 줄게! 어차피 내 학교니까 내 맘인걸!"
...
"사카와 레이, 타카야마 코바토, 키노시타 쿄코... 수속은 조만간 완료될 거다. 에미코요미히메?"
"옙! 대장!" 코요미가 오른손을 눈썹에 가져다 붙여 경례했다.
"조사대의 서포트를 부탁한다. 그리고 조루리."
"네, 네, 대장님─♬" 언제부터 있었는지, 책장 뒤에서 푸른 머리카락의 여신이 불쑥 나타났다.
"자네도 조사대에 합류하도록. 내가 일할 때 하루종일 옆에서 노래 불러 대는 거 정신 나갈 것 같으니까. 메텔리오스가 있으니 인간계 안내 쪽은 일단 안심이지만, 만에 하나라는 게 있으니 여차할 땐 자네가 책임을 지니고 조사대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
"야호─!" 소풍이 결정된 아이들처럼 조루리와 코요미가 서로 손뼉을 치며 기뻐한다. 그래도 여전히 신들과 인간에게까지 일을 떠맡긴 것에 대해서 아라누마는 약간 미안해 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었지만.
해가 지고 별이 뜬 새벽, 일행은 카모메이 아라누마 대사의 본전 뒤편의 돌기둥이 솟아 있는 늪 위에 강림했다. 진흙투성이가 되지 않게 조심스레 땅을 밟자 신계의 것과는 다른 공기가 폐부를 채우고 들었다.
누군가에게는 이방의 바람, 누군가에게는 잃어버린 고향의 바람.
이곳은 지의 기운으로 충만한 곳. 신들에게는 본능적인 충족감이, 인간들에게는 익숙한 아늑함이 찾아들었으리라.
심상찮은 감회를 만끽하기에는 이미 동이 터 오고 있어서, 일행은 문단속이 되어 있지 않은 신사의 경내를 빠져나왔다...
인간계에 숨어든 지 며칠이 흘렀을까, 교무와 행정 전반을 장악하고 있는 에미코요미히메의 수완에 의해 신들, 그리고 오래 전 인간계를 떠났던 인간들까지도 학교라는 새 환경에 사람의 모습으로 녹아드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자, 전학생 제군들. 오늘부터는 본격적인 조사 시작이야." 에미코요미히메, 아니 미나미고 이사장 토시카 코요미가 중역의자에 앉아 편한 자세로 말했다.
넓은 탁자 위에는 필름도 떼지 않은 반짝반짝한 스마트폰이 나란히 놓여 있다.
"연락은 이걸로 취하면 돼. 사용 방법은... 뭐, 쓰다 보면 익숙해질 거고. 필요한 여비, 활동비, 여가비, Suica 잔액 충전 등은 언제든지 지원해 줄 테니 말만 해. 이러려고 장사하는 거지. 문제는 어디서, 어떻게 조사하느냐인데..."
"NO IDEA─!" 조루리가 폴짝 뛰어오르며 코요미를 가리켰다.
"그래, NO IDEA야. 악령의 인을 불러일으키는 사악한 기운의 근원을 찾아 가면 되겠지만, 이곳은 원래 지의 기운이 충만한 곳이라서 어디서 흘러나오는 기운 하나를 그렇게 콕 집어서 찾아내기도 어려워. 그러니 도시전설이라든지, 저주라든지... 그런 뜬소문이 많이 모이는 곳을 찾아 봐. 진척이 있으면 바로 보고할 것. 해산!"
자,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일단 카모메이시에서 신들의 사정에 가장 해박한 것은 신사일 테니, 카모메이 아라누마 대사에서 조사하는 길이 있을 테고...
무작정 시내로 나가서 수소문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며...
아니면 학교에 남아서 조금 더 상의하는 선택지도 있을 것이다.
>>139 (아라시오노카미)
"...자네도 알잖나, 난 딱히 그런 데 관심이 없다. 저 시끄러운 여자애랑 그 친구라면 모를까. 어디 보자, 칸슈 나가..."
>>145 (이치고)
"현대 일본인들에게는 성씨란 게 있어서 말야. 원래는 가족에게 물려받아야 하지만..." 마냥 시끌벅적하던 코요미의 눈에도 약간의 연민과 자애가 스쳐 간다. "못 정하겠어도 괜찮아, 내가 정해 줄게! 어차피 내 학교니까 내 맘인걸!"
...
"사카와 레이, 타카야마 코바토, 키노시타 쿄코... 수속은 조만간 완료될 거다. 에미코요미히메?"
"옙! 대장!" 코요미가 오른손을 눈썹에 가져다 붙여 경례했다.
"조사대의 서포트를 부탁한다. 그리고 조루리."
"네, 네, 대장님─♬" 언제부터 있었는지, 책장 뒤에서 푸른 머리카락의 여신이 불쑥 나타났다.
"자네도 조사대에 합류하도록. 내가 일할 때 하루종일 옆에서 노래 불러 대는 거 정신 나갈 것 같으니까. 메텔리오스가 있으니 인간계 안내 쪽은 일단 안심이지만, 만에 하나라는 게 있으니 여차할 땐 자네가 책임을 지니고 조사대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
"야호─!" 소풍이 결정된 아이들처럼 조루리와 코요미가 서로 손뼉을 치며 기뻐한다. 그래도 여전히 신들과 인간에게까지 일을 떠맡긴 것에 대해서 아라누마는 약간 미안해 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었지만.
해가 지고 별이 뜬 새벽, 일행은 카모메이 아라누마 대사의 본전 뒤편의 돌기둥이 솟아 있는 늪 위에 강림했다. 진흙투성이가 되지 않게 조심스레 땅을 밟자 신계의 것과는 다른 공기가 폐부를 채우고 들었다.
누군가에게는 이방의 바람, 누군가에게는 잃어버린 고향의 바람.
이곳은 지의 기운으로 충만한 곳. 신들에게는 본능적인 충족감이, 인간들에게는 익숙한 아늑함이 찾아들었으리라.
심상찮은 감회를 만끽하기에는 이미 동이 터 오고 있어서, 일행은 문단속이 되어 있지 않은 신사의 경내를 빠져나왔다...
인간계에 숨어든 지 며칠이 흘렀을까, 교무와 행정 전반을 장악하고 있는 에미코요미히메의 수완에 의해 신들, 그리고 오래 전 인간계를 떠났던 인간들까지도 학교라는 새 환경에 사람의 모습으로 녹아드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자, 전학생 제군들. 오늘부터는 본격적인 조사 시작이야." 에미코요미히메, 아니 미나미고 이사장 토시카 코요미가 중역의자에 앉아 편한 자세로 말했다.
넓은 탁자 위에는 필름도 떼지 않은 반짝반짝한 스마트폰이 나란히 놓여 있다.
"연락은 이걸로 취하면 돼. 사용 방법은... 뭐, 쓰다 보면 익숙해질 거고. 필요한 여비, 활동비, 여가비, Suica 잔액 충전 등은 언제든지 지원해 줄 테니 말만 해. 이러려고 장사하는 거지. 문제는 어디서, 어떻게 조사하느냐인데..."
"NO IDEA─!" 조루리가 폴짝 뛰어오르며 코요미를 가리켰다.
"그래, NO IDEA야. 악령의 인을 불러일으키는 사악한 기운의 근원을 찾아 가면 되겠지만, 이곳은 원래 지의 기운이 충만한 곳이라서 어디서 흘러나오는 기운 하나를 그렇게 콕 집어서 찾아내기도 어려워. 그러니 도시전설이라든지, 저주라든지... 그런 뜬소문이 많이 모이는 곳을 찾아 봐. 진척이 있으면 바로 보고할 것. 해산!"
자,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일단 카모메이시에서 신들의 사정에 가장 해박한 것은 신사일 테니, 카모메이 아라누마 대사에서 조사하는 길이 있을 테고...
무작정 시내로 나가서 수소문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며...
아니면 학교에 남아서 조금 더 상의하는 선택지도 있을 것이다.
#166메주(7f12f0f7)2026-04-17 (금) 13:32:03
이거 완전히 모여봐요 카모메이잖www
>>164 귀여워~ 머리가 빼꼭 돌아가~🥰
>>164 귀여워~ 머리가 빼꼭 돌아가~🥰
#167◆uDcgw25joW(c0fbb475)2026-04-17 (금) 13:33:34
분기점이야~ 이제부터 3개의 행선지로 각자 나뉘어서 행동하게 돼.
1. 카모메이 아라누마 대사 (세계관 설명)
2. 시내 번화가 (with 조루리 / 노는 게 제일 좋아)
3. 학교 (중요한 인물)
자기는 어느 쪽으로 갈 건지 정하면 돼~ 45분까지!
1. 카모메이 아라누마 대사 (세계관 설명)
2. 시내 번화가 (with 조루리 / 노는 게 제일 좋아)
3. 학교 (중요한 인물)
자기는 어느 쪽으로 갈 건지 정하면 돼~ 45분까지!
#168아라시주(c8d20027)2026-04-17 (금) 13:34:21
씻구왔다
오모리주는 나몰빼미구나
그럼 이치고주는 그 휘핑크림몬이 되어줘 (몬스터볼 휙휙)
오모리주는 나몰빼미구나
그럼 이치고주는 그 휘핑크림몬이 되어줘 (몬스터볼 휙휙)
#169아라시주(c8d20027)2026-04-17 (금) 13:35:31
내가 일할 때 하루종일 옆에서 노래 불러 대는 거 정신 나갈 것 같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0아라시오노카미(a116e8d3)2026-04-17 (금) 13:45:41
>>165
"방과 후 결투신청을 받아버려서 말이야. 겸사겸사 이 곳 조사를 더 해볼까 해. 모두에게 무운을 빌지!"
> 학교 선택
"방과 후 결투신청을 받아버려서 말이야. 겸사겸사 이 곳 조사를 더 해볼까 해. 모두에게 무운을 빌지!"
> 학교 선택
#171오모리 - 진행(3c181b5f)2026-04-17 (금) 13:46:24
오랜만의 귀향일 텐데, 여전히 오늘도 이곳이 내가 살던 세계라는 실감이 들지 않는다. 나는 분방하게 나뉘는 발자국 사이에서 혼자 갈피를 못 잡고, 손안의 낯선 문물과 대치하며 장고의 시간을 보냈다. 내 라벨이 멀쩡히 잘 붙어 있던 시절에도, 나는 이 「스마트폰」이란 것과 친한 사이는 아니었던 듯해, 가장 기초적인 사용법조차 떠오르지 않았다. 무턱대고 만지다 고장이라도 나면 난처할 거란 생각이 들어, 교복 바지 주머니로 전화를 집어넣고 학교나 더 둘러보러 발을 뗀다.
>> 학교로
>> 학교로
#172코비토미루메(7f12f0f7)2026-04-17 (금) 13:46:45
>>165
당장이라도 악령의 인을 수소문하다가 바닷속에 박혀있는 과일모양 집을 찾을 것만 같은 조루리의 활기찬 모습과 함께, 그녀는 이번엔 수행이나 정체를 숨긴 상태에서의 교류가 아닌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다시금 인간계로 발을 들였다.
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다면 언젠간 그분에게도 화가 미칠수 있다는 불안감은 곧 반드시 해내겠다는 결의로 바뀌었고,
하지만 악령의 인에 대해서는 이렇다할 흔적도, 정보도 없었기에 그녀는 깨끗한 스마트폰 하나를 집어들고서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럼... 전 일단 주변 사람들의 소문들을 찾아볼게요. 그게 그나마 저에게 익숙한 방식이니까요..."
당장이라도 악령의 인을 수소문하다가 바닷속에 박혀있는 과일모양 집을 찾을 것만 같은 조루리의 활기찬 모습과 함께, 그녀는 이번엔 수행이나 정체를 숨긴 상태에서의 교류가 아닌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다시금 인간계로 발을 들였다.
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다면 언젠간 그분에게도 화가 미칠수 있다는 불안감은 곧 반드시 해내겠다는 결의로 바뀌었고,
하지만 악령의 인에 대해서는 이렇다할 흔적도, 정보도 없었기에 그녀는 깨끗한 스마트폰 하나를 집어들고서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럼... 전 일단 주변 사람들의 소문들을 찾아볼게요. 그게 그나마 저에게 익숙한 방식이니까요..."
#173메주(7f12f0f7)2026-04-17 (금) 13:47:37
>>167 -메-는 시내로 간다잇!
#174타마주(ef1f4e19)2026-04-17 (금) 13:47:57
>>165
“……소문이라.”
하노미타마는 한참을 가만히 서 있었다.
신중한 척 중얼거렸지만— 무엇을 정확히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전혀 생각하지 않은 얼굴이었다.
고개를 기울인다.
“……음. 잘 모르겠으니, 사람이 많은 쪽으로 가면 되는 것이겠지.”
막상 인간계에 내려오니 의욕이 없어져 느릿하게 중얼거렸다.
“굳이 내가 찾으러 다닐 필요가 있는 것인지도 잘 모르겠지만.”
신사의 일은 이미 더 잘 아는 녀석들이 있을 것 같고, 학교라는 건, 잘 모르겠다. 젖먹이 인간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 했던 것 같은데… 텅텅 비어있지 않은가.
무엇보다 조루리를 따라가는 편이 더 재밌어보이니까.
>>시내 번화가
“……소문이라.”
하노미타마는 한참을 가만히 서 있었다.
신중한 척 중얼거렸지만— 무엇을 정확히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전혀 생각하지 않은 얼굴이었다.
고개를 기울인다.
“……음. 잘 모르겠으니, 사람이 많은 쪽으로 가면 되는 것이겠지.”
막상 인간계에 내려오니 의욕이 없어져 느릿하게 중얼거렸다.
“굳이 내가 찾으러 다닐 필요가 있는 것인지도 잘 모르겠지만.”
신사의 일은 이미 더 잘 아는 녀석들이 있을 것 같고, 학교라는 건, 잘 모르겠다. 젖먹이 인간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 했던 것 같은데… 텅텅 비어있지 않은가.
무엇보다 조루리를 따라가는 편이 더 재밌어보이니까.
>>시내 번화가
#175이치고 - 진행(e773947d)2026-04-17 (금) 13:49:51
>>165
"성씨라... 응, 그럼 이치고는 잘 모르겠으니까 에미코요미히메님께 맡길게요. 직접 지으면 어쩐지 무지무지 이상한 이름이 될 것 같거든요~"
기실 스스로의 센스를 믿지 못한다, 기 보다는 다소 설명할 수 없는 이유가 컸지만... 그 역시 뭐라고 형태 지어 말하긴 애매했으니까. 그렇게만 답변해둔다. 멋진 이름을 지어주시겠지, 아마도!
그나저나 조사, 조사라.
떠나온 고향이라곤 하지만 어째서인지 낯설기만 한 땅덩이 위에 발을 딛고 있자니 신계에 있는 보금자리 오두막으로 돌아가 과일의 씨앗이나 골라내고 싶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있는 까닭은, 어쨌거나 곤란한 여러분을 돕기로 했으니까!
"그러면 이치고는 신사로 가 볼게요! 전설은 신사로 모이는 법일 테니까!"
>>카모메이 아라누마 대사 선택
"성씨라... 응, 그럼 이치고는 잘 모르겠으니까 에미코요미히메님께 맡길게요. 직접 지으면 어쩐지 무지무지 이상한 이름이 될 것 같거든요~"
기실 스스로의 센스를 믿지 못한다, 기 보다는 다소 설명할 수 없는 이유가 컸지만... 그 역시 뭐라고 형태 지어 말하긴 애매했으니까. 그렇게만 답변해둔다. 멋진 이름을 지어주시겠지, 아마도!
그나저나 조사, 조사라.
떠나온 고향이라곤 하지만 어째서인지 낯설기만 한 땅덩이 위에 발을 딛고 있자니 신계에 있는 보금자리 오두막으로 돌아가 과일의 씨앗이나 골라내고 싶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있는 까닭은, 어쨌거나 곤란한 여러분을 돕기로 했으니까!
"그러면 이치고는 신사로 가 볼게요! 전설은 신사로 모이는 법일 테니까!"
>>카모메이 아라누마 대사 선택
#176이치고주(e773947d)2026-04-17 (금) 13:52:22
아아... 10분이나 늦었다 (도게자)
자동 F5가 작동하지 않았음을 통탄한다...
>>168 휘핑크림몬... 마휘핑인가!
휘핑휘핑!!! (사실 울음소리 몰라!) 잡힐 쏘냐~ 잡힐 듯 잡히지 않으며 아라시주에게 딸기잼 묻히고 도망쳐야지~ ///
어서와!!
자동 F5가 작동하지 않았음을 통탄한다...
>>168 휘핑크림몬... 마휘핑인가!
휘핑휘핑!!! (사실 울음소리 몰라!) 잡힐 쏘냐~ 잡힐 듯 잡히지 않으며 아라시주에게 딸기잼 묻히고 도망쳐야지~ ///
어서와!!
#177메주(7f12f0f7)2026-04-17 (금) 13:52:44
조루리, 왠지 월요일을 좋아할거 같은 여신이야...
#179타마주(ef1f4e19)2026-04-17 (금) 13:56:38
온지 며칠 지난 시점이엇구나;
그럼 대충 학교에서 졸다 혼나서 학교에 나쁜기억 생겻으니 시내갈래로 이해해줘
그럼 대충 학교에서 졸다 혼나서 학교에 나쁜기억 생겻으니 시내갈래로 이해해줘
#180◆uDcgw25joW(c0fbb475)2026-04-17 (금) 14:07:21
1회차 진행 (코비토미루메, 하노미타마, 아라시오노카미, 이치고, 메텔리오스, 오모리)
>>175
"좋아, 그럼 이제부터 네 성씨는..." 코요미는 아라누마의 붓을 빼앗아 들고, 성씨가 비어 있는 이치고의 두루마리를 잠깐 들여다보다가 글씨를 써내려갔다. "하나토세(華歳)야. 어때, 나도 센스가 나쁘진 않지?"
A팀 (이치고)
카모메이 아라누마 대사까지 가는 길은 코요미가 안내해 주었다. 신들은 그나마 인간계에 관심을 갖고 간혹 들여다보기라도 하지만, 카미카쿠시를 당해 인간계를 까맣게 잊어버린 소녀라면 언제 어디서 길을 잃어버려도 이상하지 않으니까.
버스 타는 법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내리는 법까지도 안내해 준 뒤, 입구에서 손과 입을 씻고 아라누마 대사의 경내로 함께 들어갔다. 며칠 전 새벽에 몰래 허공을 딛고 들어왔던 그 장소다.
참도의 양쪽에는 이상하게도 석상이 있을 자리가 비어 있는 석단이 몇 개 있었다. 그 외에는 번듯한 신사처럼 보였지만, 어딘가 무너져 새로 지은 듯한 위화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여기 신직, 그러니까 신사 주인은 이누미 세이이치라는 사람이야. 좀 말이 안 통하는 면이 있기는 한데, 이미 사정은 다 설명해 놨으니까 겁먹지는 마."
"...코요미 씨."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고, 배전의 계단 아래서 이칸(전통 의복)을 입은 남자가 나타났다. 30대 후반 정도 되어 보이는 젊은 사람이었다. "말이 안 통하는 이누미 세이이치입니다. 이쪽은?"
코요미는 이치고가 자기소개하기를 바라는 듯 방긋 웃는 얼굴로 이치고를 바라보았다.
B팀 (코비토미루메, 하노미타마)
"자아, 그럼 가 볼까요♪"
조루리는 뜻밖에도 성큼성큼 두 사람을 이끌고, 이미 갈 목적지가 정해져 있다는 듯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
이온몰 카모메이! 막말로 대도시라고 하기는 힘든 카모메이에서 대부분의 문화생활을 책임지며 전통시장 상권을 절찬리에 박살내고 있는 쇼핑센터다. "이제 아라누마 님도 베니 짱도 저를 막을 수는 없어요! 시내에 나왔으니 마구마구 놀아 버리죠!"
눈치가 빠르다면, 이미 조루리에 의해 '조사'라는 목적은 탈선하기 시작했다는 걸 알아차렸을 것이다.
"복합 쇼핑센터인 이온몰에는 각종 매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시설이 입점해 있는데, 1층에는 책과 비디오 등을 취급하는 서점, 가챠가챠와 UFO캐처 오락기 등을 즐길 수 있는 게임센터, 시마무라를 비롯한 의류상, 기념품 간식점 등이 있어요. 지하에서는 식료품과 생활잡기를 주로 취급하고요."
현지에 빠삭한 가이드 같은 설명을 들으며 "2층의 푸드코트에는 프랜차이즈 음식점뿐만 아니라 향토음식이 잔뜩! 어린이 놀이공간도 있으니까, 볼풀에서 놀고 싶다면 몰래 들어가 봐도 돼요. 쫓겨나기 전까진 놀 수 있답니다♪ 그리고 3층은 가전, 가구 전문 매장이에요. 고객에게 차마 쓴소리 못 하는 일본의 오모테나시를 악용해 침대에서 뒹굴뒹굴─ 해 버리죠! 적당히 놀다가 푸드코트에서 모여서 맛있는 거 먹어요♬"
...자, 어디로 놀러 갈까?
C팀 (아라시오노카미, 오모리)
방과 후의 교정은 한적하다. 두 팀을 떠나보낸 인원들은 용무 없이 교사에 남아 있기 껄끄러워, 일행은 본관 출입구 옆, 운동장이 내다보이는 정원에 도착했다. 누군가는 결투 상대를 기다리기 위해, 나머지는 산들바람을 맞으며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멀리서 부활동의 호루라기 소리, 구보하며 구령 외치는 소리가 들린다. 신이 관리하고 신들이 섞여 있는 이상한 학교지만, 이렇게 보면 여느 학교와 다름없다. 물론 인간계의 고등학교가 보통 어떤 모습인지 아는 이는 이 가운데 얼마 없겠지만... 신계의 유유자적함과는 또 다른 평화가 깃들어 있었다.
그런 일행의 눈앞으로, 따스한 봄 날씨인데도 두꺼운 물빛 목도리를 두르고 있는 소년이 산업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강아지 세 마리*를 앞세우고 천천히 걸어왔다. 눈이 마주치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이쪽이 신기했는지 꾸벅 인사를 해 온다.
(* 산업혁명: https://www.youtube.com/watch?v=UXWCg5DISlA 참조)
별로 특별할 건 없는 평범한 소년이다. 아니, 학교에서 개 3마리를 산책시키고 있는 시점에서 이미 평범과는 거리가 먼가? 그래도 어떤가. 정원에 앉아 있는 우리들도 결코 평범한 존재는 아닌 것을.
>>175
"좋아, 그럼 이제부터 네 성씨는..." 코요미는 아라누마의 붓을 빼앗아 들고, 성씨가 비어 있는 이치고의 두루마리를 잠깐 들여다보다가 글씨를 써내려갔다. "하나토세(華歳)야. 어때, 나도 센스가 나쁘진 않지?"
A팀 (이치고)
카모메이 아라누마 대사까지 가는 길은 코요미가 안내해 주었다. 신들은 그나마 인간계에 관심을 갖고 간혹 들여다보기라도 하지만, 카미카쿠시를 당해 인간계를 까맣게 잊어버린 소녀라면 언제 어디서 길을 잃어버려도 이상하지 않으니까.
버스 타는 법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내리는 법까지도 안내해 준 뒤, 입구에서 손과 입을 씻고 아라누마 대사의 경내로 함께 들어갔다. 며칠 전 새벽에 몰래 허공을 딛고 들어왔던 그 장소다.
참도의 양쪽에는 이상하게도 석상이 있을 자리가 비어 있는 석단이 몇 개 있었다. 그 외에는 번듯한 신사처럼 보였지만, 어딘가 무너져 새로 지은 듯한 위화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여기 신직, 그러니까 신사 주인은 이누미 세이이치라는 사람이야. 좀 말이 안 통하는 면이 있기는 한데, 이미 사정은 다 설명해 놨으니까 겁먹지는 마."
"...코요미 씨."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고, 배전의 계단 아래서 이칸(전통 의복)을 입은 남자가 나타났다. 30대 후반 정도 되어 보이는 젊은 사람이었다. "말이 안 통하는 이누미 세이이치입니다. 이쪽은?"
코요미는 이치고가 자기소개하기를 바라는 듯 방긋 웃는 얼굴로 이치고를 바라보았다.
B팀 (코비토미루메, 하노미타마)
"자아, 그럼 가 볼까요♪"
조루리는 뜻밖에도 성큼성큼 두 사람을 이끌고, 이미 갈 목적지가 정해져 있다는 듯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
이온몰 카모메이! 막말로 대도시라고 하기는 힘든 카모메이에서 대부분의 문화생활을 책임지며 전통시장 상권을 절찬리에 박살내고 있는 쇼핑센터다. "이제 아라누마 님도 베니 짱도 저를 막을 수는 없어요! 시내에 나왔으니 마구마구 놀아 버리죠!"
눈치가 빠르다면, 이미 조루리에 의해 '조사'라는 목적은 탈선하기 시작했다는 걸 알아차렸을 것이다.
"복합 쇼핑센터인 이온몰에는 각종 매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시설이 입점해 있는데, 1층에는 책과 비디오 등을 취급하는 서점, 가챠가챠와 UFO캐처 오락기 등을 즐길 수 있는 게임센터, 시마무라를 비롯한 의류상, 기념품 간식점 등이 있어요. 지하에서는 식료품과 생활잡기를 주로 취급하고요."
현지에 빠삭한 가이드 같은 설명을 들으며 "2층의 푸드코트에는 프랜차이즈 음식점뿐만 아니라 향토음식이 잔뜩! 어린이 놀이공간도 있으니까, 볼풀에서 놀고 싶다면 몰래 들어가 봐도 돼요. 쫓겨나기 전까진 놀 수 있답니다♪ 그리고 3층은 가전, 가구 전문 매장이에요. 고객에게 차마 쓴소리 못 하는 일본의 오모테나시를 악용해 침대에서 뒹굴뒹굴─ 해 버리죠! 적당히 놀다가 푸드코트에서 모여서 맛있는 거 먹어요♬"
...자, 어디로 놀러 갈까?
C팀 (아라시오노카미, 오모리)
방과 후의 교정은 한적하다. 두 팀을 떠나보낸 인원들은 용무 없이 교사에 남아 있기 껄끄러워, 일행은 본관 출입구 옆, 운동장이 내다보이는 정원에 도착했다. 누군가는 결투 상대를 기다리기 위해, 나머지는 산들바람을 맞으며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멀리서 부활동의 호루라기 소리, 구보하며 구령 외치는 소리가 들린다. 신이 관리하고 신들이 섞여 있는 이상한 학교지만, 이렇게 보면 여느 학교와 다름없다. 물론 인간계의 고등학교가 보통 어떤 모습인지 아는 이는 이 가운데 얼마 없겠지만... 신계의 유유자적함과는 또 다른 평화가 깃들어 있었다.
그런 일행의 눈앞으로, 따스한 봄 날씨인데도 두꺼운 물빛 목도리를 두르고 있는 소년이 산업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강아지 세 마리*를 앞세우고 천천히 걸어왔다. 눈이 마주치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이쪽이 신기했는지 꾸벅 인사를 해 온다.
(* 산업혁명: https://www.youtube.com/watch?v=UXWCg5DISlA 참조)
별로 특별할 건 없는 평범한 소년이다. 아니, 학교에서 개 3마리를 산책시키고 있는 시점에서 이미 평범과는 거리가 먼가? 그래도 어떤가. 정원에 앉아 있는 우리들도 결코 평범한 존재는 아닌 것을.
#181◆uDcgw25joW(c0fbb475)2026-04-17 (금) 14:08:01
레이 행선지는 나중에 알려주거나 바로 합류하면 돼~ 40분까지!
#183오모리주(3c181b5f)2026-04-17 (금) 14:10:35
산업 혁명 ㅋㅋ ㅋㅋㅋ ㅋ
#184◆uDcgw25joW(c0fbb475)2026-04-17 (금) 14:13:59
참, 40분까지~
#185코비토미루메(7f12f0f7)2026-04-17 (금) 14:22:40
>>180 조루리가 이끄는 길을 따라 다른 신들과 함께 목적지로 향하던 그녀는 어느새 카모메이의 쇼핑센터에서 안에 있는 것들을 차례차례 읊어나가는 조루리를 보고서 잠시 생각에 잠겼다.
어째 조금은 '조사'라는 부분에서 핀트가 어긋난듯 했지만, 행여나 헛발이었다 해도 주변의 다른 소문들을 미리 들어두어서 나쁠 것은 없었기 때문이다.
"후후후... 아무리 그래도 이 덩치로 볼풀에서 노는 건 실례되는 일이겠지만, 그래도 한번 들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물론 아주 약간의 고집도 있었지만,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면서도 다른 시선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에게서 무언가를 들을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어째 조금은 '조사'라는 부분에서 핀트가 어긋난듯 했지만, 행여나 헛발이었다 해도 주변의 다른 소문들을 미리 들어두어서 나쁠 것은 없었기 때문이다.
"후후후... 아무리 그래도 이 덩치로 볼풀에서 노는 건 실례되는 일이겠지만, 그래도 한번 들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물론 아주 약간의 고집도 있었지만,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면서도 다른 시선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에게서 무언가를 들을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186메주(7f12f0f7)2026-04-17 (금) 14:23:34
>>182 사랑꾼 메야~🥰 중대사항이니까!
그나저나 산업혁명www
그나저나 산업혁명www
#187오모리 - 진행(3c181b5f)2026-04-17 (금) 14:26:19
>>180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단연 세 마리의 개였다. 자유 의지 확고한 세 개의 머리가 제각기 다른 관심사를 갖고, 다른 방향으로 가고자 하는 탓에 그들의 목에 메인 줄이 끔찍이도 복잡하게 얽히고설키고 있었다. 흡사 방적기였다. 개 무리의 주인으로 보이는 소년은 꼬인 타래 그대로 세 마리를 한 마리처럼 산책시키고 있었다.
“편해 보이지는 않는데.”
아무렴 편할 리가 있나. 그러나 감 놔라 배 놔라 내가 간섭할 만한 일은 아니었다. 인사에 목례로 응답하고 상황을 유의 지켜본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단연 세 마리의 개였다. 자유 의지 확고한 세 개의 머리가 제각기 다른 관심사를 갖고, 다른 방향으로 가고자 하는 탓에 그들의 목에 메인 줄이 끔찍이도 복잡하게 얽히고설키고 있었다. 흡사 방적기였다. 개 무리의 주인으로 보이는 소년은 꼬인 타래 그대로 세 마리를 한 마리처럼 산책시키고 있었다.
“편해 보이지는 않는데.”
아무렴 편할 리가 있나. 그러나 감 놔라 배 놔라 내가 간섭할 만한 일은 아니었다. 인사에 목례로 응답하고 상황을 유의 지켜본다.
#188하노미타마 - 진행(ef1f4e19)2026-04-17 (금) 14:29:14
>>180
학교 건물의 것보다도 환한 LED의 조명 속에서 정령은 어설프게 서있었다. 아니, 객관적으로 보면 루돌프 머리띠에 계절감은 상당히 상실했어도 즐길 준비로 민반인 사람의 모습이었지만 본심은 그렇지 않달까 아니 그렇지 않지 않은 것도 아니랄까…
조루리의 명랑한 목소리를 듣고있자니, 조금이나마 남아있던 조사정신도 사라지고 인간계에 놀러온 관광객이 된 기분.
그러고보면 코비토미루메도 인세에 빠삭한 신이 아닌가?
“오오, 3층이 통으로 나무로 된 가공품으로 가득 찬 공간이라니… 꼭 가봐야하는 명소임이 틀림 없다!“
아낌없이 내어줘버린 나무 친구들을 보러간다.
학교 건물의 것보다도 환한 LED의 조명 속에서 정령은 어설프게 서있었다. 아니, 객관적으로 보면 루돌프 머리띠에 계절감은 상당히 상실했어도 즐길 준비로 민반인 사람의 모습이었지만 본심은 그렇지 않달까 아니 그렇지 않지 않은 것도 아니랄까…
조루리의 명랑한 목소리를 듣고있자니, 조금이나마 남아있던 조사정신도 사라지고 인간계에 놀러온 관광객이 된 기분.
그러고보면 코비토미루메도 인세에 빠삭한 신이 아닌가?
“오오, 3층이 통으로 나무로 된 가공품으로 가득 찬 공간이라니… 꼭 가봐야하는 명소임이 틀림 없다!“
아낌없이 내어줘버린 나무 친구들을 보러간다.
#189이치고 - 진행(e773947d)2026-04-17 (금) 14:36:13
situplay>11404>180
코요미의 안내를 따라 인간계의 이모저모를 습득하며 길을 짚어가다 보면 어느새 신사에 도착해 있다. 비록 그 과정 동안 몇 번의 사소한 삐걱임—버스가 정차할 때 몸이 쏠리는 바람에 앞좌석에 꿍 부딪힌다던가—이 있긴 했지만, 신사에 도착한 뒤로는 의외로 일사천리였다. 일단 며칠 전에 와 본 장소였던 데다가, 아무리 뭣도 모르는 천둥벌거숭이라 한들 장소가 주는 분위기를 마냥 무시할 순 없는 법일 테니까. (약간 긴장했단 뜻이다.)
"이누미 세이이치 씨..."
코요미가 읊어준 이름을 가만히 받아 되뇌이던 것도 잠시, 이름의 주인이 등장한다. 이치고는 이칸을 입은 젊은 남성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괜히 제게 웃어주는 코요미를 비장한 눈으로 한 번 올려다보고는 입을 열었다. 당당하게!
"하나토세 이치고라고 합니다! 요즘 일어나는 이상한 일들을 조사하기 위해서 왔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되는 걸까? 그런데 사정을 안다는 건 어디까지 아는 거지? 자기소개는 잘 끝낸 주제에 뒤늦게 쫄아든 이치고는 조심스레 코요미의 옷자락을 잡으려 한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의구심 드는 것을 묻는 건 참을 수 없다. 애초에 그러려고 온 거잖아? 이상한 게 있으면 물어봐야지!
"이상한 건 곧 신비로운 거고, 신사에는 신비로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니까 이치고는 신사를 골랐어요. 그리고 들어오자마자 조금 '신비로운' 걸 봐서, 궁금해졌는데요. 저기에 빈 석단 말이에요. 저게 왜 비어있는지 이치고에게 알려주실 수 있나요?"
있어야 할 게 없다는 건 이 토지에 일어나는 중인 어떤 '신비로운' 일과 연관성이 있어 보이지 않나.
"으음, 원래 저런 건가...?"
음, 아님 말구... 사실 잘 모르겠다.
코요미의 안내를 따라 인간계의 이모저모를 습득하며 길을 짚어가다 보면 어느새 신사에 도착해 있다. 비록 그 과정 동안 몇 번의 사소한 삐걱임—버스가 정차할 때 몸이 쏠리는 바람에 앞좌석에 꿍 부딪힌다던가—이 있긴 했지만, 신사에 도착한 뒤로는 의외로 일사천리였다. 일단 며칠 전에 와 본 장소였던 데다가, 아무리 뭣도 모르는 천둥벌거숭이라 한들 장소가 주는 분위기를 마냥 무시할 순 없는 법일 테니까. (약간 긴장했단 뜻이다.)
"이누미 세이이치 씨..."
코요미가 읊어준 이름을 가만히 받아 되뇌이던 것도 잠시, 이름의 주인이 등장한다. 이치고는 이칸을 입은 젊은 남성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괜히 제게 웃어주는 코요미를 비장한 눈으로 한 번 올려다보고는 입을 열었다. 당당하게!
"하나토세 이치고라고 합니다! 요즘 일어나는 이상한 일들을 조사하기 위해서 왔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되는 걸까? 그런데 사정을 안다는 건 어디까지 아는 거지? 자기소개는 잘 끝낸 주제에 뒤늦게 쫄아든 이치고는 조심스레 코요미의 옷자락을 잡으려 한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의구심 드는 것을 묻는 건 참을 수 없다. 애초에 그러려고 온 거잖아? 이상한 게 있으면 물어봐야지!
"이상한 건 곧 신비로운 거고, 신사에는 신비로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니까 이치고는 신사를 골랐어요. 그리고 들어오자마자 조금 '신비로운' 걸 봐서, 궁금해졌는데요. 저기에 빈 석단 말이에요. 저게 왜 비어있는지 이치고에게 알려주실 수 있나요?"
있어야 할 게 없다는 건 이 토지에 일어나는 중인 어떤 '신비로운' 일과 연관성이 있어 보이지 않나.
"으음, 원래 저런 건가...?"
음, 아님 말구... 사실 잘 모르겠다.
#190아라시오노카미(a116e8d3)2026-04-17 (금) 14:37:24
>>180
마주쳐온 눈은 피하지 않는다. 소년의 형태를 취한 신은, 마주웃으며 소리 없이 호응해주었다. 눈 앞의이 더위에 걸맞지 않는 차림이라지만, 칸슈 나가야말로 지금 교복 앞섬을 다 풀어헤쳐두고 있기에 남의 TPO를 논할 처지는 못 된다...
마주쳐온 눈은 피하지 않는다. 소년의 형태를 취한 신은, 마주웃으며 소리 없이 호응해주었다. 눈 앞의이 더위에 걸맞지 않는 차림이라지만, 칸슈 나가야말로 지금 교복 앞섬을 다 풀어헤쳐두고 있기에 남의 TPO를 논할 처지는 못 된다...
#191타마주(ef1f4e19)2026-04-17 (금) 14:40:25
아라시 완전 아빠가 된 일찐짱ww
#192메주(7f12f0f7)2026-04-17 (금) 14:43:07
이 아빠신님이 대단하다!🤣
#195◆uDcgw25joW(00e466e6)2026-04-17 (금) 15:02:11
A팀 (이치고)
자기소개를 듣고 신직은 고개를 꾸벅 숙였다. 코요미는 웃으면서 손을 흔들고 총총대며 떠나갔다. 무뚝뚝하게 굳은 얼굴로 코요미가 가는 방향을 바라보던 이누미가 본전 쪽으로 이치고를 안내했다.
코요미에게 그다지 살가운 태도는 아니었지만, 이치고는 나름대로 마음에 든 듯. "...신비라. 이치고 양, 당연한 말이지만, 신사는 인간계에만 있고 신계에는 없습니다. 인간이 신을 제사지내기 위한 건물이니까요. 아라누마 신사 또한, 오로지 인간의 힘으로만 세웠다는 것이죠. 바닥의 연석부터 기둥, 토리이, 그리고 지붕 장식에 이르기까지."
참배객들이 동전을 던져 넣고 배례하는 배전과 달리, 본전 쪽은 비교적 한적했다.
"저 코마이누는, 음..." 신직은 턱을 손끝으로 쥐고 잠깐 고민했다. "이치고 양이 어떤 일을 당했는지는 대략 들었습니다. 이쪽 세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잘 모를 법도 하지요."
버드나무 아래서 한숨을 돌리더니 이야기를 계속한다.
"지금으로부터 한 15년 전, 그러고 보니 2011년인가. 그때 태평양 쪽에 큰 지진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참배객들은 저 코마이누가, 해일이 카모메이를 덮쳤을 때 유실됐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전 이곳저곳이 파손되고 담장을 싹 다 고쳐야 했음에도 코마이누들은 멀쩡했죠. 사실은, 그로부터 몇 년 뒤에 도둑맞은 거예요."
코마이누. 신사의 해태 같이 생긴 돌짐승 상. 문지기,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한다고 일컬어진다. 그런데, 그들이 지켜야 할 신사는 멀쩡하지만 문지기가 도둑맞아 버렸다니.
"아라누마노미코토가 어떤 분인지는 알고 계시겠죠? 그는 진흙탕의 신. 진흙탕에 빠져 허우적대는 인간을 구원하는 신...이라고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현실의 곤경에 처해 있어도 아라누마사마의 보우가 있다면 구원받을 수 있다는 믿음이, 해일 이후에도 이곳 사람들의 마음을 일으켜세웠죠.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신앙은 마음속에만 있는 것이고, 곤경의 밑바닥에서 인간을 구원한 것은 인간 스스로라고."
고위 신을 섬기는 신사의 신직이라기에는 조금 신앙이 부족한 듯한 발언이다. 하지만 평소 아라누마노미코토의 모습을 상상해 보면, 저런 견해가 아라누마의 사상과 크게 달라 보이는 것 같지는 않다.
"진흙탕 속에서도 노력하면 기회가 찾아오듯이, 참배객들은 저 사라져 버린 코마이누가 언젠간 되돌아올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믿음 때문에 석단을 비워 놓은 건 아니예요. 이상하게도 새 코마이누 석상을 가져다 놓으려 할 때마다 번번이 출금이 생겨서 좌절되더군요. 이것도 '신비한 일'의 일종일까요?"
B팀 (코비토미루메, 하노미타마)
>>185 (코비토미루메)
알록달록한 놀이방에서 왁자지껄하게 놀고 있는 아이들. 그곳에 2미터 가까운 키가 되는 사람이 나타나자, 순간 아이들이 멈춰서서 올려다본다. 신기하다는 눈빛 반, 불가사의하다는 눈빛 반이다.
그러나 사람을 외모만 보고 무서워하거나 놀릴 만큼 글러먹은 아이들은 아니었기에, 금세 관심을 내려놓고 놀이로 되돌아갔다. 물론, 간혹 흘끔흘끔 살피는 눈길은 느껴졌지만.
"저 사람 누구 누나야?"
"몰라! 술래잡기나 마저 하자..."
술래잡기, 일본 말로는 도깨비놀이(鬼ごっこ). 그러나 정말로 오니가 관여하는 놀이도 아니고, 일본 어디를 가나 술래잡기는 술래잡기다. 큰 단서는 되지 못할 것 같다.
>>188 (하노미타마)
요즘 세상에 원목 가구가 그렇게 흔치는 않지만, LED 텔레비전이 가득 늘어서 있는 디스플레이 숍과 오디오 매장 건너편의 가구점에 침대 프레임과 옷장을 비롯한 가구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수많은 나무 시체들! 도끼로 썰리고 톱질당하고 사포와 대패로 밀려 못 박히고 울부짖는 나무의 원령들이 비통한 절규를... 뱉을 법도 했지만 딱히 그런 일은 없다. 그냥 YO, 하고 인사를 건네는 정도일까. 꽤 쿨한 나무들이다.
그 쿨한 나무 침대 위에, 조루리가 퐁당하고 뛰어들어 폭신폭신한 매트리스 위에 몸을 튕기고 있었다... "아핫! 꺄하핫♪"
...
약속 시간이 되어 푸드코트에서 다시 모인 신들을 세워 두고, 조루리는 "맥! 버거킹! 하지만 이왕 카모메이에 왔으니 이와테의 명물 요리도 있답니다! 돈은 베니 짱이 내 주니까 마음껏 먹어도 괜찮은 거예요♬"
문제는 방과 후, 붐비는 시간이라 빈 테이블이 그다지 많지 않단 것이었다. 자리를 잡기 위해 주위를 유심히 둘러 보던 조루리는 주인 없는 4인석을 찾아냈는데, 그 옆에는... 심상찮은 것이 있었다.
후루룩, 후루루루루룩
짚더미... 아니, 저건 얼굴을 모두 가리는 깊은 삿갓과 도롱이다. 삿갓과 도롱이를 쓴, 수행자라고 하기에도 뭣한... 무언가가 바로 옆 테이블에서 우동을 먹고 있다. 삿갓은
"편히 앉으시길." 그 몸에서 느껴지는 것은 분명 천계의 기운이지만, 어째선지 생명력과는 정반대의 기묘한 느낌이 풍겼다. 어쩌면 사신일지도, 또는 요괴일지도.
C팀 (아라시오노카미, 오모리)
강아지... 라기에는 덩치가 좀 많이 큰 아키타이누 세 마리가 소년을 끌고 다니는 모양새를 보니, 사람이 개를 산책시키는 건지, 개가 사람을 산책시키는 건지. 신기한 건, 세 마리 모두 입을 꾹 다문 채로 짖기는커녕 헐떡대는 소리조차 거의 나지 않을 정도로 조용하다는 것이었다.
강형욱의 견종백과 기준으로 사육 난이도 10점 만점에 199점, 도합 597점의 견공들. 주인의 속을 썩일 법도 한데 정작 그 주인은 평화로운 표정이다.
두 명을 본 강아지들은 우뚝 멈춰서 아라시오노카미와 오모리의 발치에 고개를 묻고, 마치 인사라도 하듯, 또는 냄새를 킁킁 맡듯 머물렀다. 참견하지 않으려던 소년도 개들이 움직일 기색이 없자 의아해하더니, 별 수 없이 인사를 건넸다.
"안녕, 못 보던 얼굴들이네. 전학생? 여기서 뭐 해?"
그리 기골이 장대하다 할 수는 없지만, 붙임성이 나쁜 인간 같지는 않다. 그에게서 풍기는 기묘한 참견쟁이의 아우라는, 적당한 정보원으로 써먹을 수 있을 법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자기소개를 듣고 신직은 고개를 꾸벅 숙였다. 코요미는 웃으면서 손을 흔들고 총총대며 떠나갔다. 무뚝뚝하게 굳은 얼굴로 코요미가 가는 방향을 바라보던 이누미가 본전 쪽으로 이치고를 안내했다.
코요미에게 그다지 살가운 태도는 아니었지만, 이치고는 나름대로 마음에 든 듯. "...신비라. 이치고 양, 당연한 말이지만, 신사는 인간계에만 있고 신계에는 없습니다. 인간이 신을 제사지내기 위한 건물이니까요. 아라누마 신사 또한, 오로지 인간의 힘으로만 세웠다는 것이죠. 바닥의 연석부터 기둥, 토리이, 그리고 지붕 장식에 이르기까지."
참배객들이 동전을 던져 넣고 배례하는 배전과 달리, 본전 쪽은 비교적 한적했다.
"저 코마이누는, 음..." 신직은 턱을 손끝으로 쥐고 잠깐 고민했다. "이치고 양이 어떤 일을 당했는지는 대략 들었습니다. 이쪽 세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잘 모를 법도 하지요."
버드나무 아래서 한숨을 돌리더니 이야기를 계속한다.
"지금으로부터 한 15년 전, 그러고 보니 2011년인가. 그때 태평양 쪽에 큰 지진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참배객들은 저 코마이누가, 해일이 카모메이를 덮쳤을 때 유실됐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전 이곳저곳이 파손되고 담장을 싹 다 고쳐야 했음에도 코마이누들은 멀쩡했죠. 사실은, 그로부터 몇 년 뒤에 도둑맞은 거예요."
코마이누. 신사의 해태 같이 생긴 돌짐승 상. 문지기,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한다고 일컬어진다. 그런데, 그들이 지켜야 할 신사는 멀쩡하지만 문지기가 도둑맞아 버렸다니.
"아라누마노미코토가 어떤 분인지는 알고 계시겠죠? 그는 진흙탕의 신. 진흙탕에 빠져 허우적대는 인간을 구원하는 신...이라고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현실의 곤경에 처해 있어도 아라누마사마의 보우가 있다면 구원받을 수 있다는 믿음이, 해일 이후에도 이곳 사람들의 마음을 일으켜세웠죠.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신앙은 마음속에만 있는 것이고, 곤경의 밑바닥에서 인간을 구원한 것은 인간 스스로라고."
고위 신을 섬기는 신사의 신직이라기에는 조금 신앙이 부족한 듯한 발언이다. 하지만 평소 아라누마노미코토의 모습을 상상해 보면, 저런 견해가 아라누마의 사상과 크게 달라 보이는 것 같지는 않다.
"진흙탕 속에서도 노력하면 기회가 찾아오듯이, 참배객들은 저 사라져 버린 코마이누가 언젠간 되돌아올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믿음 때문에 석단을 비워 놓은 건 아니예요. 이상하게도 새 코마이누 석상을 가져다 놓으려 할 때마다 번번이 출금이 생겨서 좌절되더군요. 이것도 '신비한 일'의 일종일까요?"
B팀 (코비토미루메, 하노미타마)
>>185 (코비토미루메)
알록달록한 놀이방에서 왁자지껄하게 놀고 있는 아이들. 그곳에 2미터 가까운 키가 되는 사람이 나타나자, 순간 아이들이 멈춰서서 올려다본다. 신기하다는 눈빛 반, 불가사의하다는 눈빛 반이다.
그러나 사람을 외모만 보고 무서워하거나 놀릴 만큼 글러먹은 아이들은 아니었기에, 금세 관심을 내려놓고 놀이로 되돌아갔다. 물론, 간혹 흘끔흘끔 살피는 눈길은 느껴졌지만.
"저 사람 누구 누나야?"
"몰라! 술래잡기나 마저 하자..."
술래잡기, 일본 말로는 도깨비놀이(鬼ごっこ). 그러나 정말로 오니가 관여하는 놀이도 아니고, 일본 어디를 가나 술래잡기는 술래잡기다. 큰 단서는 되지 못할 것 같다.
>>188 (하노미타마)
요즘 세상에 원목 가구가 그렇게 흔치는 않지만, LED 텔레비전이 가득 늘어서 있는 디스플레이 숍과 오디오 매장 건너편의 가구점에 침대 프레임과 옷장을 비롯한 가구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수많은 나무 시체들! 도끼로 썰리고 톱질당하고 사포와 대패로 밀려 못 박히고 울부짖는 나무의 원령들이 비통한 절규를... 뱉을 법도 했지만 딱히 그런 일은 없다. 그냥 YO, 하고 인사를 건네는 정도일까. 꽤 쿨한 나무들이다.
그 쿨한 나무 침대 위에, 조루리가 퐁당하고 뛰어들어 폭신폭신한 매트리스 위에 몸을 튕기고 있었다... "아핫! 꺄하핫♪"
...
약속 시간이 되어 푸드코트에서 다시 모인 신들을 세워 두고, 조루리는 "맥! 버거킹! 하지만 이왕 카모메이에 왔으니 이와테의 명물 요리도 있답니다! 돈은 베니 짱이 내 주니까 마음껏 먹어도 괜찮은 거예요♬"
문제는 방과 후, 붐비는 시간이라 빈 테이블이 그다지 많지 않단 것이었다. 자리를 잡기 위해 주위를 유심히 둘러 보던 조루리는 주인 없는 4인석을 찾아냈는데, 그 옆에는... 심상찮은 것이 있었다.
후루룩, 후루루루루룩
짚더미... 아니, 저건 얼굴을 모두 가리는 깊은 삿갓과 도롱이다. 삿갓과 도롱이를 쓴, 수행자라고 하기에도 뭣한... 무언가가 바로 옆 테이블에서 우동을 먹고 있다. 삿갓은
"편히 앉으시길." 그 몸에서 느껴지는 것은 분명 천계의 기운이지만, 어째선지 생명력과는 정반대의 기묘한 느낌이 풍겼다. 어쩌면 사신일지도, 또는 요괴일지도.
C팀 (아라시오노카미, 오모리)
강아지... 라기에는 덩치가 좀 많이 큰 아키타이누 세 마리가 소년을 끌고 다니는 모양새를 보니, 사람이 개를 산책시키는 건지, 개가 사람을 산책시키는 건지. 신기한 건, 세 마리 모두 입을 꾹 다문 채로 짖기는커녕 헐떡대는 소리조차 거의 나지 않을 정도로 조용하다는 것이었다.
강형욱의 견종백과 기준으로 사육 난이도 10점 만점에 199점, 도합 597점의 견공들. 주인의 속을 썩일 법도 한데 정작 그 주인은 평화로운 표정이다.
두 명을 본 강아지들은 우뚝 멈춰서 아라시오노카미와 오모리의 발치에 고개를 묻고, 마치 인사라도 하듯, 또는 냄새를 킁킁 맡듯 머물렀다. 참견하지 않으려던 소년도 개들이 움직일 기색이 없자 의아해하더니, 별 수 없이 인사를 건넸다.
"안녕, 못 보던 얼굴들이네. 전학생? 여기서 뭐 해?"
그리 기골이 장대하다 할 수는 없지만, 붙임성이 나쁜 인간 같지는 않다. 그에게서 풍기는 기묘한 참견쟁이의 아우라는, 적당한 정보원으로 써먹을 수 있을 법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196◆uDcgw25joW(00e466e6)2026-04-17 (금) 15:02:53
* 삿갓은 일행을 올려다보고는 의자를 안쪽으로 당겨 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197◆uDcgw25joW(00e466e6)2026-04-17 (금) 15:05:27
혹시 다들 몇 시까지 가능해~? 리타이어할 거면 언제든 말해 줘
#198이치고주(14edaaa9)2026-04-17 (금) 15:14:25
아니나 다를까 졸았고
리타이어... 할게요... 미안해 신직 청년~ 자고 일어나서 이을 수 있다면 이어 오겠사와요~
다들 굿잠
리타이어... 할게요... 미안해 신직 청년~ 자고 일어나서 이을 수 있다면 이어 오겠사와요~
다들 굿잠
#199코비토미루메(3d72a1e9)2026-04-17 (금) 15:25:17
>>195
역시 이런 큰 키는 눈에 쉽게 띄는 법일까?
나쁜 의미는 아니지만 신기하다 생각하면서도 쉽사리 이해하지 못하는듯한 아이들의 수군거림을 듣고 있던 그녀였지만, 마냥 미소를 짓는 그녀의 입가엔 어떤 부정적인 감정도 깃들지 않았다.
비록 유의미한 단서 같은 것은 없었지만, 일종의 사리사욕 정도는 챙겼을까.
문득 그녀는 같은 조사 장소로 묶여왔던 다른 신들은 어디로 가고, 어떤 단서를 찾았을지 궁금했기에 시간이 지나 소집장소로 돌아왔다.
그리고 푸드코트의 한쪽, 주인이 없는 4인석에 차분하게 앉으면서도 옆에 있는 삿갓과 도롱이의 인물을 보자 짙게 가려져있는 앞머리 안으로 언뜻 비추는 그녀의 검붉은 시선이 잠시 그 기묘한 인물을 눈에 담다가 이내 정중하게 고개를 숙여보였다.
역시 이런 큰 키는 눈에 쉽게 띄는 법일까?
나쁜 의미는 아니지만 신기하다 생각하면서도 쉽사리 이해하지 못하는듯한 아이들의 수군거림을 듣고 있던 그녀였지만, 마냥 미소를 짓는 그녀의 입가엔 어떤 부정적인 감정도 깃들지 않았다.
비록 유의미한 단서 같은 것은 없었지만, 일종의 사리사욕 정도는 챙겼을까.
문득 그녀는 같은 조사 장소로 묶여왔던 다른 신들은 어디로 가고, 어떤 단서를 찾았을지 궁금했기에 시간이 지나 소집장소로 돌아왔다.
그리고 푸드코트의 한쪽, 주인이 없는 4인석에 차분하게 앉으면서도 옆에 있는 삿갓과 도롱이의 인물을 보자 짙게 가려져있는 앞머리 안으로 언뜻 비추는 그녀의 검붉은 시선이 잠시 그 기묘한 인물을 눈에 담다가 이내 정중하게 고개를 숙여보였다.
#200아라시오노카미(0a3ec33a)2026-04-17 (금) 15:25:26
>>195
무언가를 키운다는 것은, 대상이 무엇이든 쉽진 않을 테다. 정작 아라시오노카미의 양육일지는 결단코 역경 가득한 녹취록이 아닐테지만. 소년의 평화로운 얼굴을 보아하니, 칸슈 나가는, 오모리 쪽으로 느즈막히 속삭였을지도. "뭐, 딱히 호승심이 타오르는 상대는 아니구만," 따위의 뜻 얕은 평가 한 줄.
"칸슈 나가, 전학생 맞아." 고개를 주억거리며, 자신의 향을 맡던 강아지들 사이를 지나 소년에게 다가선다. 도망 못 치게끔, 팔을 소년의 어깨에 두르곤, 친근한 놈 내지는 하급 양아치같은 대사를 한다.
"친구 이름은 뭘까? 시간 많아?"
무언가를 키운다는 것은, 대상이 무엇이든 쉽진 않을 테다. 정작 아라시오노카미의 양육일지는 결단코 역경 가득한 녹취록이 아닐테지만. 소년의 평화로운 얼굴을 보아하니, 칸슈 나가는, 오모리 쪽으로 느즈막히 속삭였을지도. "뭐, 딱히 호승심이 타오르는 상대는 아니구만," 따위의 뜻 얕은 평가 한 줄.
"칸슈 나가, 전학생 맞아." 고개를 주억거리며, 자신의 향을 맡던 강아지들 사이를 지나 소년에게 다가선다. 도망 못 치게끔, 팔을 소년의 어깨에 두르곤, 친근한 놈 내지는 하급 양아치같은 대사를 한다.
"친구 이름은 뭘까? 시간 많아?"
#201메주(3d72a1e9)2026-04-17 (금) 15:25:59
음! 나는 그다지 시간에 대해선 상관 없지만, 다른 참치들은 어떠려나!
#202◆uDcgw25joW(00e466e6)2026-04-17 (금) 15:26:17
다들 새나라의 어린이 같으니 이번 턴을 마지막으로 다음 진행은 내일 밤 9시~
#203아라시주(0a3ec33a)2026-04-17 (금) 15:26:36
>>197 나는 슬슬 자러 가야댈곳같아
#204하노미타마 -지행(ac9b2b86)2026-04-17 (금) 15:26:41
>>195
즐겁게 침대를 누비는 조루리를 보며 정령은 마음놓고 침대 밑으로 기어 들어갔다. 후후, 뭘 모르는군. 자고로 나무가 만들어준 그늘이야 말로 최고의 휴식처인데. 생각한 것보다도 납작 엎드려야 할 만큼 좁은데다 옷으로 바닥의 먼지를 닦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기분 탓으로 넘기기로 했다.
이후 침대에게 허락을 받은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직원에게 만류당했다.
……
기묘한 합석객의 등장, 개의치 않고 옆에 앉았다… 랄까 먹는 것에는 흥미가 없어 조루리에게 물 한 잔만 부탁하고, 아예 몸을 돌려앉아 옆모습을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기연이로군, 객의 이름은 무엇인가?“
신계에서의 친숙한 기운까지는 아니었지만, 인간이 아닌 것과 몇시간만에 마주쳤다는 것만으로도 신기한 우연이 아닌가. 뒤늦게야 인간계에 내려온 이유를 상기한다.
대화하다보면 이것저것 물어볼 수 있을 것 같기도.
즐겁게 침대를 누비는 조루리를 보며 정령은 마음놓고 침대 밑으로 기어 들어갔다. 후후, 뭘 모르는군. 자고로 나무가 만들어준 그늘이야 말로 최고의 휴식처인데. 생각한 것보다도 납작 엎드려야 할 만큼 좁은데다 옷으로 바닥의 먼지를 닦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기분 탓으로 넘기기로 했다.
이후 침대에게 허락을 받은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직원에게 만류당했다.
……
기묘한 합석객의 등장, 개의치 않고 옆에 앉았다… 랄까 먹는 것에는 흥미가 없어 조루리에게 물 한 잔만 부탁하고, 아예 몸을 돌려앉아 옆모습을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기연이로군, 객의 이름은 무엇인가?“
신계에서의 친숙한 기운까지는 아니었지만, 인간이 아닌 것과 몇시간만에 마주쳤다는 것만으로도 신기한 우연이 아닌가. 뒤늦게야 인간계에 내려온 이유를 상기한다.
대화하다보면 이것저것 물어볼 수 있을 것 같기도.
#205타마주(ac9b2b86)2026-04-17 (금) 15:27:46
후후 졸려서 느려지고 잇는것같긴해
#206메주(3d72a1e9)2026-04-17 (금) 15:45:27
음음! 내일 9시에도 계속~
아무래도 다들 슬슬 졸릴 시간이기도 하고 말이야! 무리하는 건 안돼~
이치고주랑 아라시주도 잘 자는 거야~☺️
아무래도 다들 슬슬 졸릴 시간이기도 하고 말이야! 무리하는 건 안돼~
이치고주랑 아라시주도 잘 자는 거야~☺️
#207나오비주(6d0c3437)2026-04-17 (금) 15:59:46
하하하하 첫 이벤트는 당연히 참석해야지!!!!!!
라고 결심했었는데 딱 이벤트 시작 시간에 맞춰서 일이 생기는 바람에.......🫠
다들 잘자~ 그리고 캡틴도 참치들도 이벤트 수고했어!
라고 결심했었는데 딱 이벤트 시작 시간에 맞춰서 일이 생기는 바람에.......🫠
다들 잘자~ 그리고 캡틴도 참치들도 이벤트 수고했어!
#208메주(3d72a1e9)2026-04-17 (금) 16:03:12
>>207 헉, 그런 슬픈 이야기가...! 역시 세상 일은 마름대로 되지 않은 거구나!
그래도 내일도 있을테니! 나오비주도 쓰담쓰담~☺️
그래도 내일도 있을테니! 나오비주도 쓰담쓰담~☺️
#209메주(3d72a1e9)2026-04-17 (금) 16:05:13
타마주도, 오모리주, 캡틴도 내일 또 만나는 거야!
아, 이미 0시가 지났구나! 오늘이구나!
아, 이미 0시가 지났구나! 오늘이구나!
#210나오비주(6d0c3437)2026-04-17 (금) 16:11:08
메주도 다시 안녕~
메주는 오늘도 상냥하구나,,,, 응 내일은 꼭 참여해야지 두근두근 첫 이벤트 그냥은 못 넘어간다구!
진짜 뜬금없는데 타마랑 오모리 이름을 함께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오모리를 오구리라고 읽게 돼,,,,,,,🙄
메주는 오늘도 상냥하구나,,,, 응 내일은 꼭 참여해야지 두근두근 첫 이벤트 그냥은 못 넘어간다구!
진짜 뜬금없는데 타마랑 오모리 이름을 함께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오모리를 오구리라고 읽게 돼,,,,,,,🙄
#211타마주(ac9b2b86)2026-04-17 (금) 16:24:14
캡틴 수고햇어~ 메주 수고햇어~ 다들 수고햇어~ 나오비주도 다시안녕~!
오구리캡!! 사실 난 우마무스메 안해봣서 재밌어?
오구리캡!! 사실 난 우마무스메 안해봣서 재밌어?
#212나오비주(6d0c3437)2026-04-17 (금) 16:35:39
타마주도 하이~
몇 년 동안 열심히 했었는데, 캐릭터의 매력도 있지만 맨 처음에 시작했을 땐 '아 이래서 경마에 중독되는구나...'하는 묘한 승부 중독성이 있어! 그래픽도 모션도 좋은 편이고 캐릭터 별 스토리도 좋아🤗
그렇지만 익숙해지면 조작 요소가 많지 않아서 지루해지기도 하고 운빨 요소가 꽤 있고
무엇보다 가챠가 매워졌어.......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게임을 적극 추천하기는 애매하지만 애니메이션 정도라면 꽤 추천해!
몇 년 동안 열심히 했었는데, 캐릭터의 매력도 있지만 맨 처음에 시작했을 땐 '아 이래서 경마에 중독되는구나...'하는 묘한 승부 중독성이 있어! 그래픽도 모션도 좋은 편이고 캐릭터 별 스토리도 좋아🤗
그렇지만 익숙해지면 조작 요소가 많지 않아서 지루해지기도 하고 운빨 요소가 꽤 있고
무엇보다 가챠가 매워졌어.......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게임을 적극 추천하기는 애매하지만 애니메이션 정도라면 꽤 추천해!
#213나오비주(6d0c3437)2026-04-17 (금) 16:42:36
이제야 오늘치 정주행을 다 했는데
>침대에게 허락을 받은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직원에게 만류당했다.<
>일진짱이 된 아빠<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개그맨이냐고!!!!
진짜웃겨서 질투날 정도임...!
>침대에게 허락을 받은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직원에게 만류당했다.<
>일진짱이 된 아빠<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개그맨이냐고!!!!
진짜웃겨서 질투날 정도임...!
#214이치고 - 진행(14edaaa9)2026-04-17 (금) 21:25:04
situplay>11404>195
"응. 이치고는 잘 몰라요. 버스 타는 것도 어려웠으니까. 하지만 코요미 님이 데려와 주셔서 잘 올 수 있었구... 사실은요, 성씨도 코요미 님이 지어주신 거예요. 멋지죠?"
'어떤 일을 당했는지 안다' 라. 아하. 거기까지 아는 거였구나. 그러면 조금 더 편하게 말해도 손색없겠다. 그런 생각을 하며 이치고는 무심코 조잘조잘 떠들었다가,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다 끝낸 뒤에야 이어지는 설명을 귀담아 들었다. 15년 전의 지진과 해일. 망가졌다가 재건된 본전과 몇 년 뒤 도둑맞은 코마이누. 은연 중에 느끼던 것을 말로써 확인받고 보니 새삼 이 신사에도 많은 굴곡이 있었구나 싶다.
"그렇네~ 왠지 곳곳이 새로 지어졌다는 느낌이 나서 왜일까, 했었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구나... 주민들도 아라누마노미코토님도 전부 슬펐겠어요. 말마따나 신사는 마음들이 머무는 자리인데, 망가져버렸다면 아주 허망했을 테니까..."
한데 그 와중에도 자리를 지키고 있던 코마이누가 몇 년 뒤에야 종적을 감추었다는 건 부자연스럽게 느껴진다. 어째서?
"코마이누는 돌로 만들어져서 엄청 무거웠을 텐데, 그쵸? 심지어 자연재해도 버텨냈구. 그런 든든한 문지기를 납치해가려면 아마도 힘이 장사일 것 같아요. 아니면 아니면, 든든한 문지기의 마음조차 쏙 홀려서 데려가버릴 수 있을지도 모르구요~"
새 석상을 가져다 놓으려 할 때마다 출금이 일어났다는 것 또한 그렇다. 어째서 '훔쳐졌다' 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했었는데, 이런 기묘한 일이 뒤따라 발생했다면 합당한 추리다.
"으음, 이치고는 그렇게 느껴요. 누군가가— 또는 무언가가— 방해한다는 느낌이잖아요? 번번히 출금이 생겨서 좌절된다는 것도 영 이상하구. 사실 '신비로운 일' 이상으로 '누군가의 음모' 처럼 보인달까~... 그 누군가에게는요, 신사의 입구를 지키는 존재가 없어야 할 이유라도 있는 거려나요?"
문지기를 빼돌리고 빈 자리를 채우지조차 못하게 하는 '신비 현상' 이라.
이상해!
"저기, 출금이 생기는 건 어떤 일들 때문이에요? 만약 무상으로 코마이누를 데려올 수 있다면 그런 일도 없어지려나~ 싶은데."
누가 공짜로 주겠느냐만은 말이다.
"응. 이치고는 잘 몰라요. 버스 타는 것도 어려웠으니까. 하지만 코요미 님이 데려와 주셔서 잘 올 수 있었구... 사실은요, 성씨도 코요미 님이 지어주신 거예요. 멋지죠?"
'어떤 일을 당했는지 안다' 라. 아하. 거기까지 아는 거였구나. 그러면 조금 더 편하게 말해도 손색없겠다. 그런 생각을 하며 이치고는 무심코 조잘조잘 떠들었다가,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다 끝낸 뒤에야 이어지는 설명을 귀담아 들었다. 15년 전의 지진과 해일. 망가졌다가 재건된 본전과 몇 년 뒤 도둑맞은 코마이누. 은연 중에 느끼던 것을 말로써 확인받고 보니 새삼 이 신사에도 많은 굴곡이 있었구나 싶다.
"그렇네~ 왠지 곳곳이 새로 지어졌다는 느낌이 나서 왜일까, 했었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구나... 주민들도 아라누마노미코토님도 전부 슬펐겠어요. 말마따나 신사는 마음들이 머무는 자리인데, 망가져버렸다면 아주 허망했을 테니까..."
한데 그 와중에도 자리를 지키고 있던 코마이누가 몇 년 뒤에야 종적을 감추었다는 건 부자연스럽게 느껴진다. 어째서?
"코마이누는 돌로 만들어져서 엄청 무거웠을 텐데, 그쵸? 심지어 자연재해도 버텨냈구. 그런 든든한 문지기를 납치해가려면 아마도 힘이 장사일 것 같아요. 아니면 아니면, 든든한 문지기의 마음조차 쏙 홀려서 데려가버릴 수 있을지도 모르구요~"
새 석상을 가져다 놓으려 할 때마다 출금이 일어났다는 것 또한 그렇다. 어째서 '훔쳐졌다' 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했었는데, 이런 기묘한 일이 뒤따라 발생했다면 합당한 추리다.
"으음, 이치고는 그렇게 느껴요. 누군가가— 또는 무언가가— 방해한다는 느낌이잖아요? 번번히 출금이 생겨서 좌절된다는 것도 영 이상하구. 사실 '신비로운 일' 이상으로 '누군가의 음모' 처럼 보인달까~... 그 누군가에게는요, 신사의 입구를 지키는 존재가 없어야 할 이유라도 있는 거려나요?"
문지기를 빼돌리고 빈 자리를 채우지조차 못하게 하는 '신비 현상' 이라.
이상해!
"저기, 출금이 생기는 건 어떤 일들 때문이에요? 만약 무상으로 코마이누를 데려올 수 있다면 그런 일도 없어지려나~ 싶은데."
누가 공짜로 주겠느냐만은 말이다.
#215이치고주(14edaaa9)2026-04-17 (금) 21:25:27
뒤늦게 반응 올려놓고 사라진다! 다들 좋은 아침, 좋은 토요일 보내~
#216메텔리오스 - 진행(8570a989)2026-04-17 (금) 23:38:34
아라누마노미코토에게 '긁?'을 시전해놓고서 이런 말을 꺼내는 건 스스로 생각해도 웃긴 짓이지만, 에미코요미히메의 의견보다는 아라누마노미코토의 견해에 한 발 더 가까운 것이 솔직한 속내였다.
아라누마노미코토의 일거리가 늘어나는 것에야 내가 무슨 관여를 하겠느냐마는... 카미카쿠시를 당한 이들이 도로 카모메이에 나타나는 것, 그것만으로도 운이 나쁘면 인간들에게 혼란을 불어넣는 씨앗이 된다. 어디서 사라졌던 자가 멀쩡히 나타나 일상을 영위하기 시작했을 때, 주위의 눈이 어떻게 돌아가겠는가. 경찰, 미디어, 소문. 그 하나하나가 카모메이의 평온을 조금씩 깎아먹는 줄이 된다.
그런 생각을 씹어 삼키며 시내로 발을 옮겼다.
다른 이들의 동선에서 슬쩍 벗어나, 아지트에 들렀다. 서랍 속에서 두툼한 가죽 지갑을 꺼내고, 에미코요미히메에게 받은 것과는 별개의 스마트폰을 손에 든다. 화면을 켜 지갑 앱의 교통카드 잔액을 훑어보니 충분하다. 버스 정류장까지의 발걸음에 군더더기는 없었다.
카모메이 아라누마 대사행 버스에 올라타, 좌석에 등을 기댔다.
---
본전에 사람이 많지 않은 것은 예상대로였다.
딸기 소녀를 찾는 일 따위, 어려울 리가 없다. 참배객도 드문 경내에 서 있는 소녀의 모습은 눈에 금세 들어오니 말이다. 나는 아무렇지도 않은 걸음걸이로 이치고의 옆에 나란히 서, 석단이 놓인 방향으로 시선을 흘겼다.
“과연, 인세에서 신앙보다 중요한 것은 돈이지.”
말을 뱉으며 석단 너머의 배전을 바라보았다. 기와의 이끼, 빛바랜 시메나와.
“자본주의 사회에선 신앙은 없어도 괜찮으나, 돈 없이는 아무것도 굴러가지 않으니 말이다. 그런고로, 물어볼 것이 하나 있는데.”
갈색 가죽 지갑을 꺼냈다. 접힌 지갑을 펼쳐 1만엔권을 한 장, 두 장, 천천히 세어 열 장을 뽑아낸다.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초상이 나란히 겹친 지폐 다발을 이누미의 눈앞에서 살랑, 살랑 흔들었다.
“카모메이 아라누마 대사의 자금은 어떻게 굴러가고 있지?”
지폐가 바람에 살짝 넘실거렸다.
“새 코마이누 석상을 가져다 놓으려 할 때마다 일이 생겨 좌절될 정도면, 신사를 운용하는 비용이 넉넉치는 않아 보인다만.”
>>카모메이 아라누마 대사 선택
아라누마노미코토의 일거리가 늘어나는 것에야 내가 무슨 관여를 하겠느냐마는... 카미카쿠시를 당한 이들이 도로 카모메이에 나타나는 것, 그것만으로도 운이 나쁘면 인간들에게 혼란을 불어넣는 씨앗이 된다. 어디서 사라졌던 자가 멀쩡히 나타나 일상을 영위하기 시작했을 때, 주위의 눈이 어떻게 돌아가겠는가. 경찰, 미디어, 소문. 그 하나하나가 카모메이의 평온을 조금씩 깎아먹는 줄이 된다.
그런 생각을 씹어 삼키며 시내로 발을 옮겼다.
다른 이들의 동선에서 슬쩍 벗어나, 아지트에 들렀다. 서랍 속에서 두툼한 가죽 지갑을 꺼내고, 에미코요미히메에게 받은 것과는 별개의 스마트폰을 손에 든다. 화면을 켜 지갑 앱의 교통카드 잔액을 훑어보니 충분하다. 버스 정류장까지의 발걸음에 군더더기는 없었다.
카모메이 아라누마 대사행 버스에 올라타, 좌석에 등을 기댔다.
---
본전에 사람이 많지 않은 것은 예상대로였다.
딸기 소녀를 찾는 일 따위, 어려울 리가 없다. 참배객도 드문 경내에 서 있는 소녀의 모습은 눈에 금세 들어오니 말이다. 나는 아무렇지도 않은 걸음걸이로 이치고의 옆에 나란히 서, 석단이 놓인 방향으로 시선을 흘겼다.
“과연, 인세에서 신앙보다 중요한 것은 돈이지.”
말을 뱉으며 석단 너머의 배전을 바라보았다. 기와의 이끼, 빛바랜 시메나와.
“자본주의 사회에선 신앙은 없어도 괜찮으나, 돈 없이는 아무것도 굴러가지 않으니 말이다. 그런고로, 물어볼 것이 하나 있는데.”
갈색 가죽 지갑을 꺼냈다. 접힌 지갑을 펼쳐 1만엔권을 한 장, 두 장, 천천히 세어 열 장을 뽑아낸다.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초상이 나란히 겹친 지폐 다발을 이누미의 눈앞에서 살랑, 살랑 흔들었다.
“카모메이 아라누마 대사의 자금은 어떻게 굴러가고 있지?”
지폐가 바람에 살짝 넘실거렸다.
“새 코마이누 석상을 가져다 놓으려 할 때마다 일이 생겨 좌절될 정도면, 신사를 운용하는 비용이 넉넉치는 않아 보인다만.”
>>카모메이 아라누마 대사 선택
#217타마주(ac9b2b86)2026-04-18 (토) 02:25:46
쪼은아침
>>212 그런 느낌인가~ 아무튼 미소녀는 다다익선이긴하지
나중에 애니 찍먹해봐야겟네
참고로 캡틴 진행문도 웃긴거 많아ㅋㅋ
>>212 그런 느낌인가~ 아무튼 미소녀는 다다익선이긴하지
나중에 애니 찍먹해봐야겟네
참고로 캡틴 진행문도 웃긴거 많아ㅋㅋ
#218◆uDcgw25joW(c4049c4a)2026-04-18 (토) 03:55:36
나의 개그욕심이... 데헷
#219타마주(ac9b2b86)2026-04-18 (토) 05:25:43
캡틴~ 새 인간시트 들어왔음~
situplay>11391>46
situplay>11391>46
#220메주(230ad9ed)2026-04-18 (토) 09:45:39
음~ 역시 다들 귀여워서 오늘도 쓰다듬어주고 싶어~🤗
#221◆uDcgw25joW(00e466e6)2026-04-18 (토) 11:30:36
다들 겡끼~?
#223메주(230ad9ed)2026-04-18 (토) 11:46:34
겡끼 오뎅끼~🤗
오늘은 아마 9시 반쯤에야 참여할 수 있을거 같지만!
대략 한두턴 정도 스킵되려나?
오늘은 아마 9시 반쯤에야 참여할 수 있을거 같지만!
대략 한두턴 정도 스킵되려나?
#224◆uDcgw25joW(00e466e6)2026-04-18 (토) 11:48:18
>>223 내가 쓰는 데 10~15분, 반응에 30분 정도 주고 있으니까 한 턴 정도겠구만~
#225오모리주(27b084bb)2026-04-18 (토) 11:54:10
조은 저녁이에오~
>>222 AUOOOOOOO!!
>>222 AUOOOOOOO!!
#226오모리 - 진행(27b084bb)2026-04-18 (토) 11:56:33
>>195
잠자코 손등을 내밀어 개들이 내 냄새를 충분히 맡게 한다. 그들과 눈과 눈을 맞대지 않으며 축축한 코의 감촉이 그곳에서 멀어지기를 얌전히 기다렸다. 지식으로 아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몸에서 배어난 행동이었다. 이 자리를 떠나려고 하지 않는 개들 때문에 우리들 앞에 멋쩍게 놓인 소년이 마지못해 일상 회화의 물꼬를 트려고 시도하는데, 옆자리의 신께서는 아니나 다를까, 신답게 여느 인간들과는 다른 보법으로 대화의 장에 나서셨다. 나는 모르는 척, 무대에서 한 걸음 뒤로 물러나 개들과 함께 침묵을 지켰다.
잠자코 손등을 내밀어 개들이 내 냄새를 충분히 맡게 한다. 그들과 눈과 눈을 맞대지 않으며 축축한 코의 감촉이 그곳에서 멀어지기를 얌전히 기다렸다. 지식으로 아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몸에서 배어난 행동이었다. 이 자리를 떠나려고 하지 않는 개들 때문에 우리들 앞에 멋쩍게 놓인 소년이 마지못해 일상 회화의 물꼬를 트려고 시도하는데, 옆자리의 신께서는 아니나 다를까, 신답게 여느 인간들과는 다른 보법으로 대화의 장에 나서셨다. 나는 모르는 척, 무대에서 한 걸음 뒤로 물러나 개들과 함께 침묵을 지켰다.
#227◆uDcgw25joW(00e466e6)2026-04-18 (토) 12:06:10
그럼 레이주, 오모리주 체크구 메주는 늦게 착석인가! 확인했어~
#228◆uDcgw25joW(00e466e6)2026-04-18 (토) 12:14:33
1회차 진행 (2)
어떤 신과 인간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을 직사각형의 반짝거리는 판에서, 갑작스레 불빛이 나타났다... 일종의 메시지를 전하는 듯하다.
LINE! [저주든 심령현상이든 뭐든 수소문해 봐. 천의 기운의 질서가 흐트러졌을 만한 원인과 단서를 찾아 보는 거야.]
에미코요미히메가 보낸 조언이다.
A팀 (레이)
이치고의 솔직담백한 질문에, 신직은 순순히 대답했다. "말하자면 사소한 일들이죠. 좀 크게 수리할 건물이 있거나, 감사가 나오거나, 신사본청에 회비를 내거나, 분사에 일이 생기거나..."
어쩌면 그저 새로 코마이누를 주문하기 귀찮아서가 아닐까? 핑계라기에는 현실적이고, 사정이라기에는 미묘한 일들이다. 그때 나타난 인기척을 느끼고 신직이 고개를 든다.
"...재물신이 토리이로 걸어들어 오다니, 황공하게도." 신직은 사카와 레이──아니, 메텔리오스를 알아보고 꾸벅 인사했다. "당연히 넉넉하지는 않지요. 명색이 '대사'지만 새전만으로 어찌 신사 살림이 유지가 된답니까. 물론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갖다놓을 수는 있을 겁니다. 사비를 턴다든지, 모금을 한다든지. 그런데, 뭐랄까..."
신직은 팔짱을 끼고 있다. 돈을 받아들일 생각은 없다는 듯.
"그런 일이 생겼다는 사실 자체가 기묘한 것 아니겠습니까. 참배객들은 저 빈자리에 무언가 신비스러운 연기(緣起)가 있을 거라 믿고 있고, 신에 의존하기를 원치 않는 저 또한 무언가 신의 의중이 있었으리라는 것 정도는 짐작할 수 있습니다. 좋은 뜻으로든, 나쁜 뜻으로든. 그러니... 저는 신이 내린 운명에 몸을 맡기되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일만큼을 하는 것뿐이죠."
눈을 내리 감은 신직이 잠시 침묵하더니 말했다. "노파심에 말하자면, 적어도 회계에 부정은 없습니다. 이게 무슨 사이비 종교도 아니고, 그쪽에 높으신 분이 멀쩡히 계시는데 천벌받을 걸 알고서 배짱 좋게 신사의 돈으로 장난칠 리가 없잖아요."
그것도 그렇다.
"어쨌든, '신들이 찾아오면 도와 주라'는 말만 들었고 자세한 사정은 저도 모릅니다. 함부로 누설해서도 안 되니 모아 놓은 자료도 많이 없지만... 어쨌든 이 도시에서 신사와 관련된 일은 이 신사에 가장 많은 정보가 쌓여 있죠.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B팀
옆자리에 찾아온 면면을 살피던 삿갓도롱이는 문득 시선이 멈춘 채 한참동안이나 하노미타마를 바라보았다. 아니, 얼굴이 보이지 않았으니 그렇게 확신하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어색해질 만큼 오랜 시간 동안 그쪽을 향해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다.
"...이름을 밝힐 만큼 대단한 존재는 아니야. 바람에 휩쓸려 세상을 이곳저곳 떠도는 민들레 씨앗에게 이름을 댈 필요가 있을까. 그래... 우리의 인연이 지긋지긋해질 정도가 되면 그때 알려주도록 하지."
후루루루룩, 후루룩.
경쾌한 소리치고는 먹는 속도가 느리다. 가늘고 낮은 목소리와 작은 몸집은 아이인지 노인인지 남자인지 여자인지 분간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꽁꽁 싸맨 복장 사이로 어렴풋이 보이는 손은 꽤 부드럽고 희었다.
...젓가락을 쥔 오른손에는, 손을 감싼 천 밑으로 손바닥에 어렴풋이 악령의 인이 보인다.
C팀 (오모리)
소년은 허허실실을 빚어 만들어진 듯한 인물이었다. 초면의 칸슈가 거침없이 어깨동무를 걸어 오는데도 그저 무던하게 허허 웃으며 대응할 뿐.
"후나토리 란. 오컬트부의 부원이야. 부원은 나 혼자뿐이고, 지금은 부장을 모집하고 있지만."
부원이 자기 혼자인데 부장직을 굳이 맡지 않는다. 이것도 허허실실이다.
"...그리고 얘들은 무우." 얌전히 킁킁대는 황갈색 털의 개. "보리." 무우의 주변을 서성대는 얼룩빼기 회색 개. "그리고 얘는 사라." 홀로 조금 떨어져서 묵묵히 앉아 있는 새하얀 개. 서로 묘하게 닮았지만 무늬가 제각각이다.
어쩐지 초연한 듯한 분위기는, 그 몸에서 풍기는 기운으로도 알 수 있었다... 인간은 인간이지만 무언가 붕 뜬 듯한, 일본어로 표현하자면 후와후와한 녀석.
"넘쳐나는 게 시간이지. 이 촌동네에서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그러는 그쪽은, 시간 부자?"
어떤 신과 인간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을 직사각형의 반짝거리는 판에서, 갑작스레 불빛이 나타났다... 일종의 메시지를 전하는 듯하다.
LINE! [저주든 심령현상이든 뭐든 수소문해 봐. 천의 기운의 질서가 흐트러졌을 만한 원인과 단서를 찾아 보는 거야.]
에미코요미히메가 보낸 조언이다.
A팀 (레이)
이치고의 솔직담백한 질문에, 신직은 순순히 대답했다. "말하자면 사소한 일들이죠. 좀 크게 수리할 건물이 있거나, 감사가 나오거나, 신사본청에 회비를 내거나, 분사에 일이 생기거나..."
어쩌면 그저 새로 코마이누를 주문하기 귀찮아서가 아닐까? 핑계라기에는 현실적이고, 사정이라기에는 미묘한 일들이다. 그때 나타난 인기척을 느끼고 신직이 고개를 든다.
"...재물신이 토리이로 걸어들어 오다니, 황공하게도." 신직은 사카와 레이──아니, 메텔리오스를 알아보고 꾸벅 인사했다. "당연히 넉넉하지는 않지요. 명색이 '대사'지만 새전만으로 어찌 신사 살림이 유지가 된답니까. 물론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갖다놓을 수는 있을 겁니다. 사비를 턴다든지, 모금을 한다든지. 그런데, 뭐랄까..."
신직은 팔짱을 끼고 있다. 돈을 받아들일 생각은 없다는 듯.
"그런 일이 생겼다는 사실 자체가 기묘한 것 아니겠습니까. 참배객들은 저 빈자리에 무언가 신비스러운 연기(緣起)가 있을 거라 믿고 있고, 신에 의존하기를 원치 않는 저 또한 무언가 신의 의중이 있었으리라는 것 정도는 짐작할 수 있습니다. 좋은 뜻으로든, 나쁜 뜻으로든. 그러니... 저는 신이 내린 운명에 몸을 맡기되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일만큼을 하는 것뿐이죠."
눈을 내리 감은 신직이 잠시 침묵하더니 말했다. "노파심에 말하자면, 적어도 회계에 부정은 없습니다. 이게 무슨 사이비 종교도 아니고, 그쪽에 높으신 분이 멀쩡히 계시는데 천벌받을 걸 알고서 배짱 좋게 신사의 돈으로 장난칠 리가 없잖아요."
그것도 그렇다.
"어쨌든, '신들이 찾아오면 도와 주라'는 말만 들었고 자세한 사정은 저도 모릅니다. 함부로 누설해서도 안 되니 모아 놓은 자료도 많이 없지만... 어쨌든 이 도시에서 신사와 관련된 일은 이 신사에 가장 많은 정보가 쌓여 있죠.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B팀
옆자리에 찾아온 면면을 살피던 삿갓도롱이는 문득 시선이 멈춘 채 한참동안이나 하노미타마를 바라보았다. 아니, 얼굴이 보이지 않았으니 그렇게 확신하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어색해질 만큼 오랜 시간 동안 그쪽을 향해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다.
"...이름을 밝힐 만큼 대단한 존재는 아니야. 바람에 휩쓸려 세상을 이곳저곳 떠도는 민들레 씨앗에게 이름을 댈 필요가 있을까. 그래... 우리의 인연이 지긋지긋해질 정도가 되면 그때 알려주도록 하지."
후루루루룩, 후루룩.
경쾌한 소리치고는 먹는 속도가 느리다. 가늘고 낮은 목소리와 작은 몸집은 아이인지 노인인지 남자인지 여자인지 분간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꽁꽁 싸맨 복장 사이로 어렴풋이 보이는 손은 꽤 부드럽고 희었다.
...젓가락을 쥔 오른손에는, 손을 감싼 천 밑으로 손바닥에 어렴풋이 악령의 인이 보인다.
C팀 (오모리)
소년은 허허실실을 빚어 만들어진 듯한 인물이었다. 초면의 칸슈가 거침없이 어깨동무를 걸어 오는데도 그저 무던하게 허허 웃으며 대응할 뿐.
"후나토리 란. 오컬트부의 부원이야. 부원은 나 혼자뿐이고, 지금은 부장을 모집하고 있지만."
부원이 자기 혼자인데 부장직을 굳이 맡지 않는다. 이것도 허허실실이다.
"...그리고 얘들은 무우." 얌전히 킁킁대는 황갈색 털의 개. "보리." 무우의 주변을 서성대는 얼룩빼기 회색 개. "그리고 얘는 사라." 홀로 조금 떨어져서 묵묵히 앉아 있는 새하얀 개. 서로 묘하게 닮았지만 무늬가 제각각이다.
어쩐지 초연한 듯한 분위기는, 그 몸에서 풍기는 기운으로도 알 수 있었다... 인간은 인간이지만 무언가 붕 뜬 듯한, 일본어로 표현하자면 후와후와한 녀석.
"넘쳐나는 게 시간이지. 이 촌동네에서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그러는 그쪽은, 시간 부자?"
#229◆uDcgw25joW(00e466e6)2026-04-18 (토) 12:16:16
50분까지야!
#230메텔리오스 - 진행(8570a989)2026-04-18 (토) 12:32:50
오호.
나는 신직ー이누미의 눈앞에서 지폐를 한 번 더 부채질하듯 흔들었다.
"에미코요미히메가 기억을 잃어 아무것도 모르는 인간들을 인간계로 도로 내려보냈다. 그리고 신을 모시는 자이기는 하나, 같은 인간인 당신에게 이 흐름에 대해 귀뜸을 해 주었다."
지폐의 모서리가 공기를 갈랐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를 모르진 않겠지.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너에게는 귀찮은 일이 잔뜩 생길 것이고, 예상치 못한 일로 골머리를 앓을지도 모른다. 자, 금융 치료를 받을 마지막 기회다!"
이리 거창하게 내뱉어 놓고, 나는 손가락 사이에 끼운 지폐를 돌릴 준비를 한다. 이렇게까지 말해도 받지 않는다면, 뭐,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니. 반쯤은 이미 지갑 쪽으로 손이 가고 있었다.
그러다 문득 입에서 질문이 먼저 떨어졌다.
"참배객들이 꾸준히 있다는 것은, 그들에게도 소원이 있다는 거일 터."
경내 한 편을 가리키며,
"이 신사에 에마를 걸어놓는 곳이 있나?"
나는 아무 것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사 표현으로, 미리 양손을 들어 보인다.
"이상한 짓을 할 작정은 아니야. 요즘 인간들에게 어떤 고난이 닥쳐왔는지, 그 고난들이 혹시 이 사태와 어떤 연결고리가 있을지, 생각해보고자 하는 것인데."
나는 신직ー이누미의 눈앞에서 지폐를 한 번 더 부채질하듯 흔들었다.
"에미코요미히메가 기억을 잃어 아무것도 모르는 인간들을 인간계로 도로 내려보냈다. 그리고 신을 모시는 자이기는 하나, 같은 인간인 당신에게 이 흐름에 대해 귀뜸을 해 주었다."
지폐의 모서리가 공기를 갈랐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를 모르진 않겠지.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너에게는 귀찮은 일이 잔뜩 생길 것이고, 예상치 못한 일로 골머리를 앓을지도 모른다. 자, 금융 치료를 받을 마지막 기회다!"
이리 거창하게 내뱉어 놓고, 나는 손가락 사이에 끼운 지폐를 돌릴 준비를 한다. 이렇게까지 말해도 받지 않는다면, 뭐,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니. 반쯤은 이미 지갑 쪽으로 손이 가고 있었다.
그러다 문득 입에서 질문이 먼저 떨어졌다.
"참배객들이 꾸준히 있다는 것은, 그들에게도 소원이 있다는 거일 터."
경내 한 편을 가리키며,
"이 신사에 에마를 걸어놓는 곳이 있나?"
나는 아무 것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사 표현으로, 미리 양손을 들어 보인다.
"이상한 짓을 할 작정은 아니야. 요즘 인간들에게 어떤 고난이 닥쳐왔는지, 그 고난들이 혹시 이 사태와 어떤 연결고리가 있을지, 생각해보고자 하는 것인데."
#231오모리 - 진행(27b084bb)2026-04-18 (토) 12:47:21
>>228
신의 짓궂은 행동에도 소년, 후나토리 란은 조금도 당황한 눈치가 아니었다. 개울물처럼 부드럽게 대화를 흐르게 하는 솜씨가 여간내기가 아니란 생각이 든다.
“오컬트 부?”
이 학교에 부 활동이 있다는 거야 나도 알지만, 개중에 오컬트 부라는 이름은 처음 듣는다. 이윽고 후나토리가 세 마리 개의 이름을 일일이 소개했는데, 솔직히 듣는 둥 마는 둥 했다. 개 이름이 아니라도 외울 것은 차고 넘쳤기에.
“카리카(狩珂)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부자는 아닙니다. 저도 그분도 할 일이 있어서.”
신의 짓궂은 행동에도 소년, 후나토리 란은 조금도 당황한 눈치가 아니었다. 개울물처럼 부드럽게 대화를 흐르게 하는 솜씨가 여간내기가 아니란 생각이 든다.
“오컬트 부?”
이 학교에 부 활동이 있다는 거야 나도 알지만, 개중에 오컬트 부라는 이름은 처음 듣는다. 이윽고 후나토리가 세 마리 개의 이름을 일일이 소개했는데, 솔직히 듣는 둥 마는 둥 했다. 개 이름이 아니라도 외울 것은 차고 넘쳤기에.
“카리카(狩珂)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부자는 아닙니다. 저도 그분도 할 일이 있어서.”
#232코비토미루메(230ad9ed)2026-04-18 (토) 12:52:41
>>228
인상착의 때문에도 좀처럼 외모를 종잡을 수 없는 삿갓과 도롱이의 인물, 하지만 그에게도 어렴풋이 보이는 악령의 인이 눈에 띄었다.
"인연이 지긋지긋해질 정도..."
그의 말에 그녀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과연 그 말이 인간을 기준으로 한 것인지, 아니면 인간이 아닌 이들을 기준으로 한 것인지도 알 수 없었다.
인상착의 때문에도 좀처럼 외모를 종잡을 수 없는 삿갓과 도롱이의 인물, 하지만 그에게도 어렴풋이 보이는 악령의 인이 눈에 띄었다.
"인연이 지긋지긋해질 정도..."
그의 말에 그녀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과연 그 말이 인간을 기준으로 한 것인지, 아니면 인간이 아닌 이들을 기준으로 한 것인지도 알 수 없었다.
#233메주(230ad9ed)2026-04-18 (토) 12:53:01
메!
#235메주(230ad9ed)2026-04-18 (토) 12:57:51
>>234 이로치로 검은양이 될게...!
#236오모리주(27b084bb)2026-04-18 (토) 13:07:42
>>235 우르 얼터! 구르기만 해도 치명적으로 귀엽다!
메텔님 사장님 무브먼트 너무 황홀한데요, 저도 오코즈카이 주세요…
메텔님 사장님 무브먼트 너무 황홀한데요, 저도 오코즈카이 주세요…
#237메주(230ad9ed)2026-04-18 (토) 13:20:24
금융치료는 진리야...
#238◆uDcgw25joW(00e466e6)2026-04-18 (토) 13:23:50
1회차 진행 (메텔리오스, 오모리, 메)
A팀 (레이)
이누미는 눈을 꾹 눌러 감은 채, 금융의 유혹을 견뎌냈다. 이 정도라면 이누미의 실존주의도 중2병이 아니라 신념이라고 부를 수 있겠지.
"에마라... 좋은 생각이군요. 저도 에마에 걸린 건 그다지 관심 깊게 보지 않았으니, 한 번 들여다보십시오."
그러면서, 신직은 두 명을 배전 옆 매점 근처의 에마걸이로 안내했다.
[합격 기원] 글씨 한 획 한 획에 감정이 실려 있다.
[친구가 많이 생기게 해 주세요.] 어린 아이가 쓴 듯한 글씨.
[開運] 아라누마노미코토를 데포르메한 듯한 진흙 괴물 '눙마'가 그려져 있는 캐릭터 에마. 30대 아저씨가 디자인했으니만큼 그 감성은 기묘하다.
평범한 소원들. 개중에는 신사 매점에서 오미쿠지와 함께 판매하는 기성품 에마도 있다. 저마다 염원을 담고 있지만, 본질은 특별한 것 없는 목편이다. 사심과는 관련이 없는 내용을 훑다 보면, 문득 소박하게 쓰인 에마 하나가 눈에 띈다.
[우리 아이가 돌아올 수 있기를 비나이다.]
"그건..." 옆에서 시선을 따라다니고 있던 이누미가 작은 목소리로 말을 꺼냈다. 신 앞에서도 뻔뻔하던 태도와는 달리 누군가의 눈치를 보는 듯 조심스럽다. 굳이 짐작하자면, 이치고를 눈치 보고 있었다. "카모메이에서 고등학생들이 행방불명이 된 건과 관련이 있을 겁니다."
"벌써 10년도 더 된 일이죠. 2014년에 첫 실종자가 나타난 이후로, 해마다 한둘씩. 꼭 이치고 양 정도 되는 나이의 학생들이 사라집니다. 당연히 지역 경찰은 물론 현경까지 나서서 바닷속 밑바닥이라도 헤집을 만큼 쫓아다니고 있지만, 다들 바닷가에서 발을 헛디뎌 전락했겠거니 해도 머리카락 한 올조차 찾아낸 적이 없죠. 악착같이 그게 어떻게 된 일인지는 여러분이 더 잘 아실 겁니다."
한숨을 푹 내쉰다. "하지만, 비밀을 지키는 건 목숨보다 중하다 하더군요. 저도 깊게는 알아보려 하지 않았습니다." 인간의 책임 범위를 벗어나는 일. 그 목소리에서는 깊은 무기력과 죄책감이 묻어났다.
B팀 (메!)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조루리는 그 옆 의자에 가방을 걸고, 맥머핀을 세 개나 주문해 왔다. 이틈에 이쪽도 음식을 받아 오자.
...
"잘 먹겠습니다아♪"
조루리는 커다란 입으로 맥머핀을 우물우물. 그러면서, 여전히 더디게 우동을 흡입하고 있는 도롱이삿갓에게 고개를 돌린다. "떠돌이 신님, 혹시 이 일대의 저주에 관해서 아는 점이 있나요?"
떠돌이 신은 유부를 삿갓 밑으로 넣어 한참이나 우물대고 나서 대답했다.
"저주라."
오른쪽 손뼉을 내려다본다. 이 신도 신이든 요괴이든 천의 기운을 지니고, 카모메이에 일어난 이변에 영향을 받은 것은 분명한 몸. 조루리조차도 면식이 없이 대하는 걸 보면 아무래도 외지인인 듯하지만 짚이는 지점은 있을 터였다.
"저주… 그렇지, 내 생각도 그래. 나도 떠돌이인 몸이라 이곳 이곳 사정을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짐작이 가는 바는 있어. 하지만 구원에 여러 종류가 있는 것처럼, 저주에도 여러 형태가 있지. 그 온전한 형태를 밝혀내지 못하면 저주를 풀 수는 없어. 더 자세히 말하면 형상과 내력과 이치를 알 필요가 있다는 거지."
"오오, 주술에 해박하신 모양이네요." 떠돌이 신의 현학적인 말을 조루리는 아무렇지 않게 받아넘긴다...
"애니메이션에서 빌린 표현이야. 그래서, 당신들은 이 사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어? 누가 무엇을 왜 저주했는지... 추측을 들어 보려 하는데."
C팀 (오모리)
...영 못 미더운 서생이지만 그 이상한 분위기야말로 오히려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을 듯한 느낌이 든다. 마침 코요미에게서 '저주에 관한 수소문을 해 보라'는 조언이 있었으니, 밑져야 본전인 셈 치고 물어보기로 했다.
"저주? 도시전설이나 괴담 같은 거? 아하하..." 또 저 실없는 웃음이다. "미나미고에는 딱히 7대 불가사의 같은 게 없어. 하지만 이상한 학교이긴 하지. 다른 곳보다 훨씬 전학생이 많이 드나들어서, 전교생이 몇 명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어려워. 장기결석생도 많고, 선생님의 수도 다른 곳보다 적고. 등교거부인지 연예계 활동인지 유학인지 뭔지는 알 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이 학교의 위화감을 눈치채고는 있는 듯하나, 무슨 진실이 숨겨져 있는지는 꿈에도 모르는 모양.
"뭐랄까… 평범한 학교라기보다는 학교인 척하는 비밀 시설 같달까. 뭐, 내가 오컬트에 너무 푹 빠져서 그렇게 생각하는 걸지도."
사라는 둥글게 말린 꼬리를 깔고 앞발로 칸슈의 무릎을 툭툭 치고 있다.
"아, 그렇지. 바닷가에 가 볼래? 거기 나만 알고 있는 심령 스폿이 있어. 해일 이후로 방치되다시피 한 곳인데, 뭐, 거기에도 딱히 괴담은 없지만... 오컬트 소설의 소재 같은 걸 찾는 거라면 한 번 들러 봐도 좋을 거야."
A팀 (레이)
이누미는 눈을 꾹 눌러 감은 채, 금융의 유혹을 견뎌냈다. 이 정도라면 이누미의 실존주의도 중2병이 아니라 신념이라고 부를 수 있겠지.
"에마라... 좋은 생각이군요. 저도 에마에 걸린 건 그다지 관심 깊게 보지 않았으니, 한 번 들여다보십시오."
그러면서, 신직은 두 명을 배전 옆 매점 근처의 에마걸이로 안내했다.
[합격 기원] 글씨 한 획 한 획에 감정이 실려 있다.
[친구가 많이 생기게 해 주세요.] 어린 아이가 쓴 듯한 글씨.
[開運] 아라누마노미코토를 데포르메한 듯한 진흙 괴물 '눙마'가 그려져 있는 캐릭터 에마. 30대 아저씨가 디자인했으니만큼 그 감성은 기묘하다.
평범한 소원들. 개중에는 신사 매점에서 오미쿠지와 함께 판매하는 기성품 에마도 있다. 저마다 염원을 담고 있지만, 본질은 특별한 것 없는 목편이다. 사심과는 관련이 없는 내용을 훑다 보면, 문득 소박하게 쓰인 에마 하나가 눈에 띈다.
[우리 아이가 돌아올 수 있기를 비나이다.]
"그건..." 옆에서 시선을 따라다니고 있던 이누미가 작은 목소리로 말을 꺼냈다. 신 앞에서도 뻔뻔하던 태도와는 달리 누군가의 눈치를 보는 듯 조심스럽다. 굳이 짐작하자면, 이치고를 눈치 보고 있었다. "카모메이에서 고등학생들이 행방불명이 된 건과 관련이 있을 겁니다."
"벌써 10년도 더 된 일이죠. 2014년에 첫 실종자가 나타난 이후로, 해마다 한둘씩. 꼭 이치고 양 정도 되는 나이의 학생들이 사라집니다. 당연히 지역 경찰은 물론 현경까지 나서서 바닷속 밑바닥이라도 헤집을 만큼 쫓아다니고 있지만, 다들 바닷가에서 발을 헛디뎌 전락했겠거니 해도 머리카락 한 올조차 찾아낸 적이 없죠. 악착같이 그게 어떻게 된 일인지는 여러분이 더 잘 아실 겁니다."
한숨을 푹 내쉰다. "하지만, 비밀을 지키는 건 목숨보다 중하다 하더군요. 저도 깊게는 알아보려 하지 않았습니다." 인간의 책임 범위를 벗어나는 일. 그 목소리에서는 깊은 무기력과 죄책감이 묻어났다.
B팀 (메!)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조루리는 그 옆 의자에 가방을 걸고, 맥머핀을 세 개나 주문해 왔다. 이틈에 이쪽도 음식을 받아 오자.
...
"잘 먹겠습니다아♪"
조루리는 커다란 입으로 맥머핀을 우물우물. 그러면서, 여전히 더디게 우동을 흡입하고 있는 도롱이삿갓에게 고개를 돌린다. "떠돌이 신님, 혹시 이 일대의 저주에 관해서 아는 점이 있나요?"
떠돌이 신은 유부를 삿갓 밑으로 넣어 한참이나 우물대고 나서 대답했다.
"저주라."
오른쪽 손뼉을 내려다본다. 이 신도 신이든 요괴이든 천의 기운을 지니고, 카모메이에 일어난 이변에 영향을 받은 것은 분명한 몸. 조루리조차도 면식이 없이 대하는 걸 보면 아무래도 외지인인 듯하지만 짚이는 지점은 있을 터였다.
"저주… 그렇지, 내 생각도 그래. 나도 떠돌이인 몸이라 이곳 이곳 사정을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짐작이 가는 바는 있어. 하지만 구원에 여러 종류가 있는 것처럼, 저주에도 여러 형태가 있지. 그 온전한 형태를 밝혀내지 못하면 저주를 풀 수는 없어. 더 자세히 말하면 형상과 내력과 이치를 알 필요가 있다는 거지."
"오오, 주술에 해박하신 모양이네요." 떠돌이 신의 현학적인 말을 조루리는 아무렇지 않게 받아넘긴다...
"애니메이션에서 빌린 표현이야. 그래서, 당신들은 이 사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어? 누가 무엇을 왜 저주했는지... 추측을 들어 보려 하는데."
C팀 (오모리)
...영 못 미더운 서생이지만 그 이상한 분위기야말로 오히려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을 듯한 느낌이 든다. 마침 코요미에게서 '저주에 관한 수소문을 해 보라'는 조언이 있었으니, 밑져야 본전인 셈 치고 물어보기로 했다.
"저주? 도시전설이나 괴담 같은 거? 아하하..." 또 저 실없는 웃음이다. "미나미고에는 딱히 7대 불가사의 같은 게 없어. 하지만 이상한 학교이긴 하지. 다른 곳보다 훨씬 전학생이 많이 드나들어서, 전교생이 몇 명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어려워. 장기결석생도 많고, 선생님의 수도 다른 곳보다 적고. 등교거부인지 연예계 활동인지 유학인지 뭔지는 알 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이 학교의 위화감을 눈치채고는 있는 듯하나, 무슨 진실이 숨겨져 있는지는 꿈에도 모르는 모양.
"뭐랄까… 평범한 학교라기보다는 학교인 척하는 비밀 시설 같달까. 뭐, 내가 오컬트에 너무 푹 빠져서 그렇게 생각하는 걸지도."
사라는 둥글게 말린 꼬리를 깔고 앞발로 칸슈의 무릎을 툭툭 치고 있다.
"아, 그렇지. 바닷가에 가 볼래? 거기 나만 알고 있는 심령 스폿이 있어. 해일 이후로 방치되다시피 한 곳인데, 뭐, 거기에도 딱히 괴담은 없지만... 오컬트 소설의 소재 같은 걸 찾는 거라면 한 번 들러 봐도 좋을 거야."
#239◆uDcgw25joW(00e466e6)2026-04-18 (토) 13:24:02
11시까지!
#240◆uDcgw25joW(00e466e6)2026-04-18 (토) 13:24:50
으헉 또 오타 냈어...
악착같이 그게 어떻게 된 일인지는 여러분이 더 잘 아실 겁니다
-> 그게 어떻게 된 일인지는 여러분이 더 잘 아실 겁니다
악착같이 그게 어떻게 된 일인지는 여러분이 더 잘 아실 겁니다
-> 그게 어떻게 된 일인지는 여러분이 더 잘 아실 겁니다
#241코비토미루메(230ad9ed)2026-04-18 (토) 13:35:20
>>238
형상. 내력. 이치.
도롱이삿갓의 인물에게 듣게된 말은 심오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그녀는 이내 고개를 끄덕여보였다.
"같은 공간에 사는 인간들도 서로의 생각이 다르고 사는 방식과 환경 또한 다르듯, 그 이유를 알지 못하면 제대로 된 해결을 할 수도 없겠죠..."
사실은 그녀 또한 별달리 짚이는게 없기도 해서, 주변의 소문들을 살펴보기로 했었을지도 모른다. 마치 사람이 여럿 모이면 반드시 떠들게 되는 가십거리처럼...
순전히 운에 맡기는 행동이지만, 어쩌면 그렇기에 이런 귀인을 만나는 것으로라도 나름의 진전이 있기를 바랄 뿐이었다.
형상. 내력. 이치.
도롱이삿갓의 인물에게 듣게된 말은 심오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그녀는 이내 고개를 끄덕여보였다.
"같은 공간에 사는 인간들도 서로의 생각이 다르고 사는 방식과 환경 또한 다르듯, 그 이유를 알지 못하면 제대로 된 해결을 할 수도 없겠죠..."
사실은 그녀 또한 별달리 짚이는게 없기도 해서, 주변의 소문들을 살펴보기로 했었을지도 모른다. 마치 사람이 여럿 모이면 반드시 떠들게 되는 가십거리처럼...
순전히 운에 맡기는 행동이지만, 어쩌면 그렇기에 이런 귀인을 만나는 것으로라도 나름의 진전이 있기를 바랄 뿐이었다.
#242메주(230ad9ed)2026-04-18 (토) 13:36:34
>>240 억척이구나~🥰
#243오모리 - 진행(27b084bb)2026-04-18 (토) 13:45:38
>>238
“예, 사실 그런 쪽으로 관심이 많아서.”
신께서 소정의 목적을 갖고 운영하는 시설이라고는 정말 꿈에도 생각지 못하는 모양. 그만큼 비닉이 잘 되고 있다는 것이다. 후나토리의 제안에 고개를 끄덕이고 벤치에서 일어났다. 이대로 이렇게 엉덩이 무겁게 학교에 눌어붙어 있어봤자 사건이 스스로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다. 하루라도 빨리 신계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바쁘게 발품을 팔아야지.
“해일이요? 이 동네에 그렇게 큰 수해가 있었나요?”
“예, 사실 그런 쪽으로 관심이 많아서.”
신께서 소정의 목적을 갖고 운영하는 시설이라고는 정말 꿈에도 생각지 못하는 모양. 그만큼 비닉이 잘 되고 있다는 것이다. 후나토리의 제안에 고개를 끄덕이고 벤치에서 일어났다. 이대로 이렇게 엉덩이 무겁게 학교에 눌어붙어 있어봤자 사건이 스스로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다. 하루라도 빨리 신계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바쁘게 발품을 팔아야지.
“해일이요? 이 동네에 그렇게 큰 수해가 있었나요?”
#244◆uDcgw25joW(00e466e6)2026-04-18 (토) 14:14:25
1회차 진행 (메텔리오스, 오모리, 코비토미루메)
B팀 (코비토미루메)
주위에서 영 반응이 없자, 조루리가 손을 번쩍 들었다. "말해 봐."
"네! 전국시대에 억울하게 배신당해 죽은 무장의 원혼이라고 생각합니다!"
"음, 다음."
"네! 보신전쟁 때 억울하게..."
"대충 알겠어. 너희들, 전혀 모르는구나."
조루리는 에헤헤, 하고 무안함을 덜어내려 애꿎은 다른 일행을 바라보지만 그녀의 바보스러움을 함께 책임져 줄 이는 없을 것이다.
"걱정 마, 나도 전혀 무슨 일인지 모르니까. 하지만 대충 윤곽이 잡힌다면 내가 도와줄 게 있을지도 몰라."
말하는 사이사이 열심히 우동을 한 가닥씩 흡입하던 떠돌이 신은 마침내 식사를 끝냈다.
"세상의 부조리와 비극이 신으로부터 출발해 인간에게 닿는다면, 신들도 어찌할 수 없는 저주는 인간으로부터 출발해 신에서 멎는 것이지. '저주' 그 자체보다도 '저주의 근원이 된 자'를 알아내고자 해 봐. 단서는 근처에 널려 있을지도 몰라. 기껏해야 카모메이 밖으로 벗어나지는 않을 테니까. 지금은 손에도 잡히지 않는 파편처럼 느껴질지라도, 어느 순간에 그것들이 커다란 한 마리 코끼리라는 걸 알 수 있을 거야."
C팀 (오모리)
"응? 아아..." 개를 앞세우고 유유히 걸어가던 후나토리 란은 의아하다는 눈빛으로 말한다. "전학생이면 그럴 수도 있겠네. 다른 지방 사람이니까."
소년은 말을 잇지 않았다.
교외로 들어서자 풍경과 분위기가 일변했다. 봄이 되자 어김없이 돋은 잎들은 푸르고 또 푸르러서 산들바람과 볕뉘를 흩뿌려 대고 있었다. 하지만 오래되지 않아 보이는 집들은 상처가 아문 흔적처럼 깊은 말을 담아 둔 듯 잠잠했다.
덩굴이 엉겨붙은 지장. 낡은 전봇대. 육교의 하얀 난간 아래로 깔린 지협을 다닥다닥 메운 주택들의 아스팔트슁글 지붕.
차가 드물게 다니는 해안도로를 따라 걷다가, 숲에 가려져 있는 돌계단에 들어섰다. "여기야."
이끼에 뒤덮인 석등과 좁은 계단은 구분이 되지 않았다. 곳곳에 쓰러진 나무 기둥이 보였는데, 칠이 모두 벗겨져 있었지만 그것은 토리이였다.
"이곳은 카모메이 해안 폐신사──라고 일단은 부르고 있어. 카모메이 해안에 작은 사당이나 봉당이 무너져 있는 건 한둘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작지 않은 신사였는데 이렇게 폐허가 된 채로 방치된 건 기묘하지."
소년은 배례하고 나서 원래는 신사의 경내였을 폐허로 들어섰다. 곳곳에 풀이 웃자라 있어, 퇴락한 배전은 마치 녹음 사이에 숨어 버린 별세계인 것처럼 보인다.
"사실은 나도 거의 기억에 없지만, 우리가 갓난아기였을 때 도호쿠 지방에 엄청나게 큰 해일이 와서 카모메이시도 쑥대밭이 된 적이 있었다나 봐. 이 신사도 아마 그때 무너졌을 거야. 지금은 편액도 전부 사라지고, 이 신사의 원래 이름이 무엇이었는지 아는 사람도 전혀 본 적이 없어."
"신기하게도 신사에 있으면 집에 온 것처럼 마음이 편해져. 이런 살풍경한 곳이라도 말이야." 후나모리 란은 나무 사이로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올라섰다. "해일이 밀어닥쳐 엉망이 된 상황에서도, 사람들은 아라누마사마가 곤경에서 자기들을 끌어내 줄 것이라 믿고서 위안을 얻었겠지."
확실히 심상치 않은 기운이 풍긴다. 물론 인간인 오모리에게는 알 방도가 없었겠지만, 원래도 조용했던 아키타견 세 마리가 더욱 조용해진 것을 보면 위화감은 느낄 터였다. 한쪽에는 바다가 보이고 있고, 한쪽에는 퇴락한 건물이 있다. 어디를 조사해 볼까.
B팀 (코비토미루메)
주위에서 영 반응이 없자, 조루리가 손을 번쩍 들었다. "말해 봐."
"네! 전국시대에 억울하게 배신당해 죽은 무장의 원혼이라고 생각합니다!"
"음, 다음."
"네! 보신전쟁 때 억울하게..."
"대충 알겠어. 너희들, 전혀 모르는구나."
조루리는 에헤헤, 하고 무안함을 덜어내려 애꿎은 다른 일행을 바라보지만 그녀의 바보스러움을 함께 책임져 줄 이는 없을 것이다.
"걱정 마, 나도 전혀 무슨 일인지 모르니까. 하지만 대충 윤곽이 잡힌다면 내가 도와줄 게 있을지도 몰라."
말하는 사이사이 열심히 우동을 한 가닥씩 흡입하던 떠돌이 신은 마침내 식사를 끝냈다.
"세상의 부조리와 비극이 신으로부터 출발해 인간에게 닿는다면, 신들도 어찌할 수 없는 저주는 인간으로부터 출발해 신에서 멎는 것이지. '저주' 그 자체보다도 '저주의 근원이 된 자'를 알아내고자 해 봐. 단서는 근처에 널려 있을지도 몰라. 기껏해야 카모메이 밖으로 벗어나지는 않을 테니까. 지금은 손에도 잡히지 않는 파편처럼 느껴질지라도, 어느 순간에 그것들이 커다란 한 마리 코끼리라는 걸 알 수 있을 거야."
C팀 (오모리)
"응? 아아..." 개를 앞세우고 유유히 걸어가던 후나토리 란은 의아하다는 눈빛으로 말한다. "전학생이면 그럴 수도 있겠네. 다른 지방 사람이니까."
소년은 말을 잇지 않았다.
교외로 들어서자 풍경과 분위기가 일변했다. 봄이 되자 어김없이 돋은 잎들은 푸르고 또 푸르러서 산들바람과 볕뉘를 흩뿌려 대고 있었다. 하지만 오래되지 않아 보이는 집들은 상처가 아문 흔적처럼 깊은 말을 담아 둔 듯 잠잠했다.
덩굴이 엉겨붙은 지장. 낡은 전봇대. 육교의 하얀 난간 아래로 깔린 지협을 다닥다닥 메운 주택들의 아스팔트슁글 지붕.
차가 드물게 다니는 해안도로를 따라 걷다가, 숲에 가려져 있는 돌계단에 들어섰다. "여기야."
이끼에 뒤덮인 석등과 좁은 계단은 구분이 되지 않았다. 곳곳에 쓰러진 나무 기둥이 보였는데, 칠이 모두 벗겨져 있었지만 그것은 토리이였다.
"이곳은 카모메이 해안 폐신사──라고 일단은 부르고 있어. 카모메이 해안에 작은 사당이나 봉당이 무너져 있는 건 한둘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작지 않은 신사였는데 이렇게 폐허가 된 채로 방치된 건 기묘하지."
소년은 배례하고 나서 원래는 신사의 경내였을 폐허로 들어섰다. 곳곳에 풀이 웃자라 있어, 퇴락한 배전은 마치 녹음 사이에 숨어 버린 별세계인 것처럼 보인다.
"사실은 나도 거의 기억에 없지만, 우리가 갓난아기였을 때 도호쿠 지방에 엄청나게 큰 해일이 와서 카모메이시도 쑥대밭이 된 적이 있었다나 봐. 이 신사도 아마 그때 무너졌을 거야. 지금은 편액도 전부 사라지고, 이 신사의 원래 이름이 무엇이었는지 아는 사람도 전혀 본 적이 없어."
"신기하게도 신사에 있으면 집에 온 것처럼 마음이 편해져. 이런 살풍경한 곳이라도 말이야." 후나모리 란은 나무 사이로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올라섰다. "해일이 밀어닥쳐 엉망이 된 상황에서도, 사람들은 아라누마사마가 곤경에서 자기들을 끌어내 줄 것이라 믿고서 위안을 얻었겠지."
확실히 심상치 않은 기운이 풍긴다. 물론 인간인 오모리에게는 알 방도가 없었겠지만, 원래도 조용했던 아키타견 세 마리가 더욱 조용해진 것을 보면 위화감은 느낄 터였다. 한쪽에는 바다가 보이고 있고, 한쪽에는 퇴락한 건물이 있다. 어디를 조사해 볼까.
#245◆uDcgw25joW(00e466e6)2026-04-18 (토) 14:19:09
45분까지야~
#246코비토미루메(230ad9ed)2026-04-18 (토) 14:31:31
>>244
부조리와 비극이 신으로부터 온 것이라면, 그런 신들조차 어찌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반대로 그 저주가 인간으로부터 기원된 것이라는 도롱이삿갓의 말에도 일리가 있어보였기에, 그녀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여보였다.
"그렇다는 건... 누군가 저주를 할 정도의 원념을 가지고 있었다는 거겠네요..."
저주를 푸는 방법이 제각각이라면, 우선은 저주 자체보다 그 저주의 근원이 된 이부터 찾는 것이 우선이었다. 아직은 그의 말대로 아직은 윤곽조차 잡히지 않는 것이 사실이었기에 그의 말을 한가지 힌트로 삼기로 하며 그녀는 정중하게 고개를 숙여보였다.
"그래도,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조금은 생각의 방향을 바꿀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부조리와 비극이 신으로부터 온 것이라면, 그런 신들조차 어찌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반대로 그 저주가 인간으로부터 기원된 것이라는 도롱이삿갓의 말에도 일리가 있어보였기에, 그녀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여보였다.
"그렇다는 건... 누군가 저주를 할 정도의 원념을 가지고 있었다는 거겠네요..."
저주를 푸는 방법이 제각각이라면, 우선은 저주 자체보다 그 저주의 근원이 된 이부터 찾는 것이 우선이었다. 아직은 그의 말대로 아직은 윤곽조차 잡히지 않는 것이 사실이었기에 그의 말을 한가지 힌트로 삼기로 하며 그녀는 정중하게 고개를 숙여보였다.
"그래도,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조금은 생각의 방향을 바꿀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247나오비주(6d0c3437)2026-04-18 (토) 14:37:35
갱신할게~
오늘은 진짜 기필코 진행 참가해야지 크하하
라고 자신있게 외쳤던 나는 죽었어.....
다들 하이~
오늘은 진짜 기필코 진행 참가해야지 크하하
라고 자신있게 외쳤던 나는 죽었어.....
다들 하이~
#248오모리 - 진행(27b084bb)2026-04-18 (토) 14:48:33
>>244
봄을 고하는 표징이 곳곳에 널리 퍼져 있으나 나로서는 아무런 감회도 떠오르지 않았다. 껍데기를 달구는 봄볕도, 만 사방에 흩날리는 벚꽃 잎도 내게는 전부 다 남의 것처럼 느껴졌다. 만연한 녹색으로부터 내가 읽어낼 수 있는 것은 고작 한 해의 순환이 시작되었다는 기계적인 인식뿐. 아무 말 하지 않고 후나토리의 등을 표적지처럼 쫓아 걷는 내내 내 머릿속을 채우는 생각은 오직 단 하나, 지나치게 잘 짜인 만남이란 의심이었다.
“…이름 없는 신사인가요.”
한참을 걷고 또 걷다 보니 생소한 바닷바람 냄새가 코를 찌른다. 바다와 맞닿아 푸른 잎새들조차 소금기를 머금고 있는 숲에, 후나토리의 목적지가 있었다. 낡은 신사였다. 사람의 발길이 끊겨 버려진 신사였다. 하지만 여전히 신이 계신다면, 인사하지 않는 것은 분명 실례일 거라 후나토리를 따라 가볍게 참배했다.
“아라누마사마?”
흐름으로 보아, 이곳에서 모시던 신의 이름으로 유추되지만 확실치 않다. 내 관심사는 신계의 내 거처와 하등 다를 바 없이 다 허물어가는 본당으로 향하고 있었다.
봄을 고하는 표징이 곳곳에 널리 퍼져 있으나 나로서는 아무런 감회도 떠오르지 않았다. 껍데기를 달구는 봄볕도, 만 사방에 흩날리는 벚꽃 잎도 내게는 전부 다 남의 것처럼 느껴졌다. 만연한 녹색으로부터 내가 읽어낼 수 있는 것은 고작 한 해의 순환이 시작되었다는 기계적인 인식뿐. 아무 말 하지 않고 후나토리의 등을 표적지처럼 쫓아 걷는 내내 내 머릿속을 채우는 생각은 오직 단 하나, 지나치게 잘 짜인 만남이란 의심이었다.
“…이름 없는 신사인가요.”
한참을 걷고 또 걷다 보니 생소한 바닷바람 냄새가 코를 찌른다. 바다와 맞닿아 푸른 잎새들조차 소금기를 머금고 있는 숲에, 후나토리의 목적지가 있었다. 낡은 신사였다. 사람의 발길이 끊겨 버려진 신사였다. 하지만 여전히 신이 계신다면, 인사하지 않는 것은 분명 실례일 거라 후나토리를 따라 가볍게 참배했다.
“아라누마사마?”
흐름으로 보아, 이곳에서 모시던 신의 이름으로 유추되지만 확실치 않다. 내 관심사는 신계의 내 거처와 하등 다를 바 없이 다 허물어가는 본당으로 향하고 있었다.
#249오모리주(27b084bb)2026-04-18 (토) 14:50:25
>>247 저런런, 하지만 오늘만 날인 것도 아니ㅣㄴ까! 어서오세오!
#250메주(230ad9ed)2026-04-18 (토) 14:57:37
나오비주 어서와~ 그런 때도 있는 거지 뭐!
아무튼 오늘도 고생 많았어!🤗
아무튼 오늘도 고생 많았어!🤗
#251나오비주(ee90c217)2026-04-18 (토) 15:12:54
예상치 못한 일정이 생겨버려서 정신 차려 보니까 이 시간이야...🫠
진짜다음에는꼭.
아무튼 고마워
진짜다음에는꼭.
아무튼 고마워
#252나오비주(ee90c217)2026-04-18 (토) 15:13:45
고마워 뒤에 물결표시 어디갔어!!!!!!
아무튼 오늘은 갱신만 하고 가볼게...
다들 잘자고 일요일도 잘보내기~
아무튼 오늘은 갱신만 하고 가볼게...
다들 잘자고 일요일도 잘보내기~
#253◆uDcgw25joW(c78ea0d0)2026-04-18 (토) 15:34:47
오케이~ 이번 주 진행은 여기까지
다들 수고했어~
다들 수고했어~
#254◆uDcgw25joW(c78ea0d0)2026-04-18 (토) 15:35:41
진작에 끊는다고 하는 걸 레스 써두기만 하고 작성을 안 하는 바람에...
#255아라시주(1caea47e)2026-04-18 (토) 21:18:45
진행해준 캡 수고햇어
모두 수고햇어
캡틴 진행문 너무 웃김 ㅋㅋ 하... 모두 가두고 글만쓰게하고십다
굿모닝~~~ 모두 조은하루보내삼 ^___^
모두 수고햇어
캡틴 진행문 너무 웃김 ㅋㅋ 하... 모두 가두고 글만쓰게하고십다
굿모닝~~~ 모두 조은하루보내삼 ^___^
#256타마주(0f453ead)2026-04-19 (일) 04:55:17
조루리님 진짜 커엽다
#257레이주(d16ee16a)2026-04-19 (일) 05:39:54
사실 난... 위키가 언제 만들어지는지 궁금해서 매번 들어가보고 있어
#258나오비주(ee90c217)2026-04-19 (일) 10:38:32
갱신❗
다들 주말 잘 보냈길
다들 주말 잘 보냈길
#259오모리주(f927f581)2026-04-19 (일) 10:50:18
잘 보냈다고 답신❕
으흐엉, 나리~ 어째서 내일이 월요일이란 말이오!
으흐엉, 나리~ 어째서 내일이 월요일이란 말이오!
#261나오비주(ee90c217)2026-04-19 (일) 13:01:32
나도 저녁에 그만 꿀잠을 잘 뻔했더니 벌써 이 시간이네...😮 다들 뒷북이지만 안녕이야👋🏻
헉
새시트다!!!!!!!!
>>259 답신이라니 오모리주 귀여워...111!!!! 오모리 한입만 먹을래
헉
새시트다!!!!!!!!
>>259 답신이라니 오모리주 귀여워...111!!!! 오모리 한입만 먹을래
#264사사네주(976b70ed)2026-04-19 (일) 13:46:29
갱신해요, 모두 안녕이에요!
#265나오비주(ee90c217)2026-04-19 (일) 14:10:09
헉
사사네주 안녕~ 반가워반가워!
야무지고 똑부러진 일꾼이라니 의젓해🥰
사사네주 안녕~ 반가워반가워!
야무지고 똑부러진 일꾼이라니 의젓해🥰
#266메주(e7a841e7)2026-04-19 (일) 14:14:10
오모리 김치찌개 라면 맛있지...🥰
다들 좋은밤~ 사사네주도 어서오는 거야~🤗
다들 좋은밤~ 사사네주도 어서오는 거야~🤗
#267사사네주(976b70ed)2026-04-19 (일) 14:22:14
자신을 돌봐준 은혜를 열심히 일해서 갚아가는 사사네랍니다 😉
좋은 밤이에요 나오비주, 메주!
좋은 밤이에요 나오비주, 메주!
#268이치고주(60f0127f)2026-04-20 (월) 07:41:30
주말 내내 앓느라 와 보질 못했네ㅠㅠ 일상도 선관도 하고 싶었는데!
오늘까진 쉬고 내일부터 다시 올게... 다들 월요일 화이팅
새 시트들 많이 들어왔다 환영 환영~
오늘까진 쉬고 내일부터 다시 올게... 다들 월요일 화이팅
새 시트들 많이 들어왔다 환영 환영~
#269◆uDcgw25joW(0399c75d)2026-04-20 (월) 08:50:06
조금 전 산리쿠 앞바다에서 발생한 지진해일에 관해 모든 사람의 무사 안전을 기원합니다.
혹시 일본 거주/여행 중인 참치가 있다면 몸조심하길
혹시 일본 거주/여행 중인 참치가 있다면 몸조심하길
#270오모리주(8fc8616b)2026-04-20 (월) 11:46:33
아…
#271오모리주(8fc8616b)2026-04-20 (월) 11:47:52
부디 다친 사람 없기를 바라…
#272타마주(9505d3ab)2026-04-20 (월) 12:27:11
내일 황사에 한파라니 국내거주도 조심하기
#273토베주(1e9a8415)2026-04-20 (월) 12:40:11
다들 하이하이
모두의 볼따구를 잡아당긴다는 원대한 꿈을 품고잇어
앞으로 잘부탁해 🖐️
모두의 볼따구를 잡아당긴다는 원대한 꿈을 품고잇어
앞으로 잘부탁해 🖐️
#274레이주(c7bfbfaa)2026-04-20 (월) 12:46:23
>>273 이보게 청년.
등가교환이라는거 알고 있어? 볼따구를 잡아당기려면 볼따구를 내놓아야 한다는 세상의 진리야 일루와잇!
등가교환이라는거 알고 있어? 볼따구를 잡아당기려면 볼따구를 내놓아야 한다는 세상의 진리야 일루와잇!
#275토베주(1e9a8415)2026-04-20 (월) 12:56:43
>>274 등가교환이라는 건 거래에서 성립하는 말이지 😏
볼쭈왑하고 도망치면 레이치가 뭘 할 수 있지?
아 무 고 토 못 하 쥬 🏃♂️💨💨
볼쭈왑하고 도망치면 레이치가 뭘 할 수 있지?
아 무 고 토 못 하 쥬 🏃♂️💨💨
#276토베주(1e9a8415)2026-04-20 (월) 12:57:39
캐릭터 감도 잡을 겸 단문으로 일상도 구하고 있으니
심심하면 찔러줘
심심하면 찔러줘
#277레이주(c7bfbfaa)2026-04-20 (월) 13:00:41
>>275 크아아악 저거저거 담 넘는다 잡아라앗-!!!
곧 잠에 들 것 같아서 일상은 무리겠지만 말이지www 진행때도 이 시간대에 스르륵 기절잠을 자버렸지 뭐야
곧 잠에 들 것 같아서 일상은 무리겠지만 말이지www 진행때도 이 시간대에 스르륵 기절잠을 자버렸지 뭐야
#278토베주(1e9a8415)2026-04-20 (월) 13:04:34
ㅋㅋㅋㅋㅋㅋㅋㅋ직장인에게 오후 10시부터는 힘겹지...!!
일상이 무리라면 진단이라도 부탁해요 🎤
일상이 무리라면 진단이라도 부탁해요 🎤
#279레이주(c7bfbfaa)2026-04-20 (월) 13:11:26
사실 주말에도 10시 이후론 무리무리 🙄 나 체력이 100점 만점에 -50점이라wwwww 재활 운동부터 하고 있다고 (자랑 아님)
🤔 진단... 좋지... 요즘은 상판에 맞는 진단을 찾는게 사막에서 바늘 찾기라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간만에 뒤져보고 올까
🤔 진단... 좋지... 요즘은 상판에 맞는 진단을 찾는게 사막에서 바늘 찾기라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간만에 뒤져보고 올까
#280토베주(1e9a8415)2026-04-20 (월) 13:27:38
126 자캐의_건강도를_0부터_10까지로_나타낸다면
🤔 신에게 건강이란 건 역시 천의 기운이겠지...
그렇게 따지자면 힘을 잃어가는 토부아시는 3 정도려나
10이 고위신 0이 소멸이라고 가정했을 때는
272 자캐는_호감_있는_사람에게_적극적으로_다가간다_vs_주위만_서성인다
주위를 서성이면서 소매치기를 한다? 뭔가 훔치면 말 걸 껀덕지가 생기니깐 말야
그나저나 이렇게 적어보니까 좋아하는 애 괴롭히는 초딩같아짐ㅋㅋㅋ
176 자캐는_눈치가_좋은_편_vs_안_좋은_편
어렵다... 눈치가 좋은 편은 아닐듯함
도망쳐야 하는 타이밍은 잘 보지만.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 신에게 건강이란 건 역시 천의 기운이겠지...
그렇게 따지자면 힘을 잃어가는 토부아시는 3 정도려나
10이 고위신 0이 소멸이라고 가정했을 때는
272 자캐는_호감_있는_사람에게_적극적으로_다가간다_vs_주위만_서성인다
주위를 서성이면서 소매치기를 한다? 뭔가 훔치면 말 걸 껀덕지가 생기니깐 말야
그나저나 이렇게 적어보니까 좋아하는 애 괴롭히는 초딩같아짐ㅋㅋㅋ
176 자캐는_눈치가_좋은_편_vs_안_좋은_편
어렵다... 눈치가 좋은 편은 아닐듯함
도망쳐야 하는 타이밍은 잘 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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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레이주(c7bfbfaa)2026-04-20 (월) 13:38:16
오예 남이 찾아온 진단 나도 해야지 (토베주: ?
23 들어주기_곤란한_부탁을_받았을_때_자캐는
"부탁이라고 해서 들어봤더니,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느냐! 에잇, 그런 건 아라누마노미코토에게 부탁하도록!" 하고 역정을 내고 사라진 다음에 한 30분 쯤 뒤에 다시 돌아와서 "아까 무슨 소리 했더라?"하고 물어보는 타입 ☺️
근데 부탁을 들어줄지 말지는 호감도에 달려있는거라 🤔 지금은 안 들어주지 않을까
99 자캐에게_이능력이_생긴다면_어떤_능력
과자를 물 없이 무한대로 먹을 수 있는 능력 (웃자고 쓴 능력 아니고, 나 지금 진짜 진지함)
437 자캐는_얼마나_자주_우는가
기본적으로 눈물이 많은 타입은 절대 아닌데다가 히키니트 신이라 울 일도 없지?
이런 타입이 울 일이 생기면 자신이 울 수 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렸던 존재만이 가질 수 있는 커다란 비탄에 잠겨서 (이하생략) 해버리고 만다... 🤗
메텔리오스,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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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들어주기_곤란한_부탁을_받았을_때_자캐는
"부탁이라고 해서 들어봤더니,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느냐! 에잇, 그런 건 아라누마노미코토에게 부탁하도록!" 하고 역정을 내고 사라진 다음에 한 30분 쯤 뒤에 다시 돌아와서 "아까 무슨 소리 했더라?"하고 물어보는 타입 ☺️
근데 부탁을 들어줄지 말지는 호감도에 달려있는거라 🤔 지금은 안 들어주지 않을까
99 자캐에게_이능력이_생긴다면_어떤_능력
과자를 물 없이 무한대로 먹을 수 있는 능력 (웃자고 쓴 능력 아니고, 나 지금 진짜 진지함)
437 자캐는_얼마나_자주_우는가
기본적으로 눈물이 많은 타입은 절대 아닌데다가 히키니트 신이라 울 일도 없지?
이런 타입이 울 일이 생기면 자신이 울 수 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렸던 존재만이 가질 수 있는 커다란 비탄에 잠겨서 (이하생략) 해버리고 만다... 🤗
메텔리오스, 이야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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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토베주(1e9a8415)2026-04-20 (월) 13:40:31
자신이 울 수 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렸던 존재만이 가질 수 있는 커다란 비탄
↑ 제발 스진에서 보게해줘 마히따,,
↑ 제발 스진에서 보게해줘 마히따,,
#283레이주(c7bfbfaa)2026-04-20 (월) 13:42:27
이럴수가 토베주에게서 벌써부터 도파민 중독자의 향기가~~~!!!!!
그리고 난 오늘도 습관적으로 위키를 눌러봐
위키 생겨도 편집용 아이디 만들기 귀찮아서 아무것도 안 하겠지만 🙄
그리고 난 오늘도 습관적으로 위키를 눌러봐
위키 생겨도 편집용 아이디 만들기 귀찮아서 아무것도 안 하겠지만 🙄
#284타마주(9505d3ab)2026-04-20 (월) 13:43:02
진단고봉밥이다! 토베주 레이주 안녕~
#285레이주(c7bfbfaa)2026-04-20 (월) 13:44:09
타마타마주 안녕
자네도 하지 않겠는가 (진단을)
자네도 하지 않겠는가 (진단을)
#286토베주(1e9a8415)2026-04-20 (월) 13:46:06
우우,, 토부이,, 위키를 만들기엔 낡아버린거예요,, 하지만 도파민버튼 누를 힘은 잇는 거애요,,
모두의 트라우마를 클리커키링처럼 연타하고싶다
타마주 하이~ 타마주도 진단 ㄱㄱ하자
진단은 좋은 것
모두의 트라우마를 클리커키링처럼 연타하고싶다
타마주 하이~ 타마주도 진단 ㄱㄱ하자
진단은 좋은 것
#287사사네주(35b51999)2026-04-20 (월) 15:10:17
184 자캐가_의미를_두는_건_과거_현재_미래
과거는 잃어버렸으니 의미가 없고, 미래는 모르니 무의미하고 ...그러니 현재에 충실한 사사네에요.
100 자캐의_주량
술도가에서 일한다는 건....... 어떤지 알겠지요?
579 자캐는_지도_한_장_들고_길을_잘_찾아갈_수_있는가
당연히! 못 찾아가요. 심한 길치라 지도 한 장으로는 어려울지도....🤔
늦은 시간에 진단이랑 굴러오면서 갱신해요. 모두 푹 자고 있길 바라요!
과거는 잃어버렸으니 의미가 없고, 미래는 모르니 무의미하고 ...그러니 현재에 충실한 사사네에요.
100 자캐의_주량
술도가에서 일한다는 건....... 어떤지 알겠지요?
579 자캐는_지도_한_장_들고_길을_잘_찾아갈_수_있는가
당연히! 못 찾아가요. 심한 길치라 지도 한 장으로는 어려울지도....🤔
늦은 시간에 진단이랑 굴러오면서 갱신해요. 모두 푹 자고 있길 바라요!
#288토베주(36ddbb29)2026-04-20 (월) 15:14:21
사사네주 하이~
>>287 술자리에서 신들도 다 뻗엇는데 사사네만 살아있을수도ww
근데 술은 무슨 술 좋아하는 편? 일본 신계라 역시 사케인가,,
>>287 술자리에서 신들도 다 뻗엇는데 사사네만 살아있을수도ww
근데 술은 무슨 술 좋아하는 편? 일본 신계라 역시 사케인가,,
#289사사네주(35b51999)2026-04-20 (월) 15:24:31
반가워요 토베주!
>>288 진짜 그럴지도 🤔
정답! 사사네에겐 술이란 쌀과 누룩으로만 이루어진 준마이주랍니다
>>288 진짜 그럴지도 🤔
정답! 사사네에겐 술이란 쌀과 누룩으로만 이루어진 준마이주랍니다
#290토베주(36ddbb29)2026-04-20 (월) 15:28:59
근데 ㄹㅇ 말나온김에 모두의 페이버릿 술이랑 주량이 궁금해짐,,
토베는 폭탄주겠지 역시... 하지만 치명적일 정도의 주량이 아니려나 🤔 밤에는 맨정신을 유지하려는 타입일 거 같기도 하고
토베는 폭탄주겠지 역시... 하지만 치명적일 정도의 주량이 아니려나 🤔 밤에는 맨정신을 유지하려는 타입일 거 같기도 하고
#291사사네주(35b51999)2026-04-20 (월) 15:43:35
궁금해짐 2222
>>290 🤔🤔 이 신님...
술 먹여서 쓰러지게 해보고 싶다 (?)
>>290 🤔🤔 이 신님...
술 먹여서 쓰러지게 해보고 싶다 (?)
#292토베주(36ddbb29)2026-04-20 (월) 16:09:36
>>291 사사네의 술집 다다미 위에 토할게!
#293사사네주(35b51999)2026-04-20 (월) 16:23:38
>>292 죽이겠다 죽이겠다 죽이겠다
#294이치고주(6ad498df)2026-04-20 (월) 21:20:49
아침 갱신하며 지난 밤의 재밌는 것들을 완료
이거저거 쓰다보니 시간이 훅 가네. 다들 좋은 화요일 보내길~
1. 진단
322 자캐를_이모티콘으로_표현한다면
: 절대로 🍓
412 자캐가_힘들_때_찾는 것이나_사람은
: 카미카쿠시 전에는 신사에 가서 기도하고 할머니 품에 안기고 그랬겠지? 지금은... 딱히 힘들 일이 없다만 신체적으로 고단할 땐 풀밭이나 꽃밭에 누워서 쉬면 피로가 풀릴지도?
그리고 동물 좋아해 복실복실 껴안으면 힐링
312 자캐가_주로_숨기는_감정
: 기본적으로 얼굴에 다 티가 난다...... 지만, 아끼는 사람을 걱정시키고 싶어하지 않는 편이라 슬프거나 힘든 건 되도록 숨기려고 해. 카미카쿠시 전 겪은 학교폭력 또한 할머니한테 얘기 안 하고 살기도 했고.
이치고,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2. 술얘
주량: 조금만 마셔도 훅가서 온갖 주정 부리고 한계치 넘어가면 잠듦. 그리고 다음날 숙취로 못 움직임.
최애 술: "이치고는 술 안 좋아해요! 그야 맛도 없구~ 머리만 아프게 되구~"
이거저거 쓰다보니 시간이 훅 가네. 다들 좋은 화요일 보내길~
1. 진단
322 자캐를_이모티콘으로_표현한다면
: 절대로 🍓
412 자캐가_힘들_때_찾는 것이나_사람은
: 카미카쿠시 전에는 신사에 가서 기도하고 할머니 품에 안기고 그랬겠지? 지금은... 딱히 힘들 일이 없다만 신체적으로 고단할 땐 풀밭이나 꽃밭에 누워서 쉬면 피로가 풀릴지도?
그리고 동물 좋아해 복실복실 껴안으면 힐링
312 자캐가_주로_숨기는_감정
: 기본적으로 얼굴에 다 티가 난다...... 지만, 아끼는 사람을 걱정시키고 싶어하지 않는 편이라 슬프거나 힘든 건 되도록 숨기려고 해. 카미카쿠시 전 겪은 학교폭력 또한 할머니한테 얘기 안 하고 살기도 했고.
이치고,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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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술얘
주량: 조금만 마셔도 훅가서 온갖 주정 부리고 한계치 넘어가면 잠듦. 그리고 다음날 숙취로 못 움직임.
최애 술: "이치고는 술 안 좋아해요! 그야 맛도 없구~ 머리만 아프게 되구~"
#295이치고주(6ad498df)2026-04-20 (월) 21:22:57
이것은 재밌는 것들을 본 반응
>>280 토부아시님 3이라니 (ToT) 소멸 직전이잖냐~ 건강 보충하자 보양식 해줘야돼 보양식
그나저나 호감잇는 사람 주위 서성이며 소매치기하는 코베 너무 귀엽잖ㅋㅋㅋㅋㅋㅋㅋㅋ 초딩남자아이같고... 그 점이 좋음! 말썽꾸러기 남자아이 복복하자
도망쳐야 할 타이밍 잘 아는 거 너무 담넘이의 신답고 좋네 이치고 주머니에 든 거 다 꺼내줘야지 히히
>>281 스진에서도 느꼈지만 새삼 레이쨩 아기자기한 외모에 으른말투인거 참좋다고 생각해 (^^)d 귀엽고, 할아버지임 (좋은 의미) 역정 내고선 결국 다시 오는 거 말랑해
와중에 그런 말 해주면 이 신님이 우는 모습을 엄청나게 보고싶어지게 되는데~ 커다란 비탄에 잠겨서 이하생략하는 신님 충분히 들여다보다가 달래주어야 해...
>>287 과거 미래는 각자의 이유로 무의미하니, 현실에 충실한 사사네쨩 멋지고 "오네사마" 같고 자기 앞가림 잘하는 멋진 인간님이라 존경심이 드는 거야...
와중에 길치인 건 귀엽다 /// 길 잃어버린 사사네쨩 손을 꼭 잡고 집에 데려다주고 싶은 거야~ 간 김에 사사네 술 마시는 모습도 보고... 개쩌는 주량에 감탄도 해보고... 그렇게 친구가 된다...
그리고 어제 스쳐간 어장 친구들과 캡틴에게 늦은 인사를 보내며, 일본의 지진해일과 한국의 황사 모든 것에 피해 입지 않길...
>>280 토부아시님 3이라니 (ToT) 소멸 직전이잖냐~ 건강 보충하자 보양식 해줘야돼 보양식
그나저나 호감잇는 사람 주위 서성이며 소매치기하는 코베 너무 귀엽잖ㅋㅋㅋㅋㅋㅋㅋㅋ 초딩남자아이같고... 그 점이 좋음! 말썽꾸러기 남자아이 복복하자
도망쳐야 할 타이밍 잘 아는 거 너무 담넘이의 신답고 좋네 이치고 주머니에 든 거 다 꺼내줘야지 히히
>>281 스진에서도 느꼈지만 새삼 레이쨩 아기자기한 외모에 으른말투인거 참좋다고 생각해 (^^)d 귀엽고, 할아버지임 (좋은 의미) 역정 내고선 결국 다시 오는 거 말랑해
와중에 그런 말 해주면 이 신님이 우는 모습을 엄청나게 보고싶어지게 되는데~ 커다란 비탄에 잠겨서 이하생략하는 신님 충분히 들여다보다가 달래주어야 해...
>>287 과거 미래는 각자의 이유로 무의미하니, 현실에 충실한 사사네쨩 멋지고 "오네사마" 같고 자기 앞가림 잘하는 멋진 인간님이라 존경심이 드는 거야...
와중에 길치인 건 귀엽다 /// 길 잃어버린 사사네쨩 손을 꼭 잡고 집에 데려다주고 싶은 거야~ 간 김에 사사네 술 마시는 모습도 보고... 개쩌는 주량에 감탄도 해보고... 그렇게 친구가 된다...
그리고 어제 스쳐간 어장 친구들과 캡틴에게 늦은 인사를 보내며, 일본의 지진해일과 한국의 황사 모든 것에 피해 입지 않길...
#296토베주(b2d27c2f)2026-04-21 (화) 01:18:47
>>294 그럼 카미카쿠시 이후로 이치고를 안아줄 사람이 없게됐다는 뜻??!?!?(곡해)
당.장.안.아.
내 품에서 압축해주마...
당.장.안.아.
내 품에서 압축해주마...
#297아라시주(2a7cb6da)2026-04-21 (화) 01:32:06
264 자캐는_뺨_맞아본_적이_있는가
- 뺨 맞기는 어딘가 달달한 느낌이라 잘 모르겠네
호전적이라 어릴적엔 걸리는 싸움 안 피하고 강해보이면 바로 담벼들었을듯
뺨은 몰라도 그외 구타행위엔 익숟할지도
131 자캐는_상상력이_풍부한_편_vs_메마른_편
- 식견이 굳어서 상상력도 부족할듯
별개로 의식대로 말하는 건 잘함
어린 나오비한테 인어공주 읽어주다 "실은 이 설화, 실화입니다. 마녀로 묘사된 쪽이 저니까 알죠." 따위 발언 하고 장난이였다고 한참 후에 말해버리기
44 자캐가_사랑을_자각한_순간은
- 파도에게 안겨 태어난 것들은, 첫 숨부터 주인에게 받는다.
(자기 구역 내의 것들에겐 사랑보단 소유욕을 느낀대)
아라시오노카미,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주량: 매우 뛰어나다
술판마다 마지막까지 정신 말짱하게 계실지도
취하기 어려우니 술에 별 관심 없으실듯,,, 사사네의 매출을 올려주기엔 글렀군
나오비 키울 적에도 멋 떨어지게 자기 술 먹는거 보여주기 싫어서 안 마셨을듯하고
갱신하고 가~ 모두 좋은하루보내삼
모두의 진단 즐겁게 읽엇다,, 반응 나중에 들고와버려야지 히힛
- 뺨 맞기는 어딘가 달달한 느낌이라 잘 모르겠네
호전적이라 어릴적엔 걸리는 싸움 안 피하고 강해보이면 바로 담벼들었을듯
뺨은 몰라도 그외 구타행위엔 익숟할지도
131 자캐는_상상력이_풍부한_편_vs_메마른_편
- 식견이 굳어서 상상력도 부족할듯
별개로 의식대로 말하는 건 잘함
어린 나오비한테 인어공주 읽어주다 "실은 이 설화, 실화입니다. 마녀로 묘사된 쪽이 저니까 알죠." 따위 발언 하고 장난이였다고 한참 후에 말해버리기
44 자캐가_사랑을_자각한_순간은
- 파도에게 안겨 태어난 것들은, 첫 숨부터 주인에게 받는다.
(자기 구역 내의 것들에겐 사랑보단 소유욕을 느낀대)
아라시오노카미,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주량: 매우 뛰어나다
술판마다 마지막까지 정신 말짱하게 계실지도
취하기 어려우니 술에 별 관심 없으실듯,,, 사사네의 매출을 올려주기엔 글렀군
나오비 키울 적에도 멋 떨어지게 자기 술 먹는거 보여주기 싫어서 안 마셨을듯하고
갱신하고 가~ 모두 좋은하루보내삼
모두의 진단 즐겁게 읽엇다,, 반응 나중에 들고와버려야지 히힛
#298아라시주(2a7cb6da)2026-04-21 (화) 01:36:09
토베주 안녕~ 잘부탁함
도둑신님 설정 맛잇다
도둑신님 설정 맛잇다
#300타마주(6d0e9a40)2026-04-21 (화) 03:37:01
진단고봉고봉스노우볼밥에 탑승해야겟다
03 비_오는_날_커다란_웅덩이를_발견한_자캐는_뛰어넘는다_돌아서간다_웅덩이밟고간다
뛰어서 웅덩이에 착지한대~
574 자캐의_뒤끝은_어느_정도인가
사소한건 신경쓰지 않지만... 한 번 제대로 삐졋다? 상대 발걸음 소리만 들어도 입 댓발 나와있음
328 자캐는_고여있는_물_vs_나아가는_파도_vs_가라앉은_심해
고여있는 물일까나
타마는 철저한 방관자로서의 입장을 가진 신이라서, 이번 사건에 관여한 것도 '아이고 악령의 인 생겼네~' 하고 발등에 욜라 큰 불이 떨어져서니까...
아마 악령의 인이 생기지 않았다면 다른 급한신들이 해결하겠거니 앗싸리 신계에 남아있었겠지
03 비_오는_날_커다란_웅덩이를_발견한_자캐는_뛰어넘는다_돌아서간다_웅덩이밟고간다
뛰어서 웅덩이에 착지한대~
574 자캐의_뒤끝은_어느_정도인가
사소한건 신경쓰지 않지만... 한 번 제대로 삐졋다? 상대 발걸음 소리만 들어도 입 댓발 나와있음
328 자캐는_고여있는_물_vs_나아가는_파도_vs_가라앉은_심해
고여있는 물일까나
타마는 철저한 방관자로서의 입장을 가진 신이라서, 이번 사건에 관여한 것도 '아이고 악령의 인 생겼네~' 하고 발등에 욜라 큰 불이 떨어져서니까...
아마 악령의 인이 생기지 않았다면 다른 급한신들이 해결하겠거니 앗싸리 신계에 남아있었겠지
#301나오비주(e7a0533f)2026-04-21 (화) 05:53:37
개장 이후로 쭉 갑작스럽게 일정 억까를 당해서 참가를 못했지만 말이야
오늘부터는 진짜로 잼얘를 하고 놀고야 말겠어
갱신할게~ 시간이 애매하긴 한데 다들 점심 안 거르고 맛점했길👋🏻
아니근데인어공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자상한데나사가빠졋어요......
나오비 얘 종종 엉뚱하게 구는 거 분명 아빠 가정교육 영향도잇을듯(p
>>300 웅덩이에 뛰어서 착지하는 거
초딩이잖아....
초딩이잖아.............
삐지는 것도 내 일 아니면 무관심한 것도 넘귀여워
너무귀여워서슬라임사주고싶음
오늘부터는 진짜로 잼얘를 하고 놀고야 말겠어
갱신할게~ 시간이 애매하긴 한데 다들 점심 안 거르고 맛점했길👋🏻
아니근데인어공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자상한데나사가빠졋어요......
나오비 얘 종종 엉뚱하게 구는 거 분명 아빠 가정교육 영향도잇을듯(p
>>300 웅덩이에 뛰어서 착지하는 거
초딩이잖아....
초딩이잖아.............
삐지는 것도 내 일 아니면 무관심한 것도 넘귀여워
너무귀여워서슬라임사주고싶음
#302토베주(a92f1167)2026-04-21 (화) 08:02:19
>>300 옆에 지나가다가 운나쁘게 웅덩이 스플래시를 맞고 크아악하고싶다
나오비주도 하이하이
나오비주도 하이하이
#303이치고주(6ad498df)2026-04-21 (화) 08:29:31
>>296 곡해! 라고 하기엔 진짜 없긴 하네 (머쓱) 이치고 토베주 품에서 압착딸기쨈 되는거야? 이건 포상이죠 끈적히 달라붙어주마 후후
>>297 뺨은 모르겠는데 그 외 구타행위엔 익숙한거 진짜 "쾌남" "아빠가된일찐짱" 타이틀의 연장선 같아서 넘좋. 호전적인 신님이 참 좋다... 와중에 마녀 아라시ㅋㅋㅋㅋㅋ 의식대로 말한것치고 제법 잘 어울려! 짜릿하잖냐
취하기 어려워서 술 잘 안 먹는 것도 좋은데 나오비 앞에서 멋떨어져서 안먹는거 <- 아빠. 같아서 맛나 이런분이 어쩌다가... (나쁜아빠도좋아요)
>>300 타마ㅋㅋㅋ 옷 드러버지면 우쩌려고! 물론 크게 신경 안 쓸 거 같긴 해. 삐지는것도 그렇고 저번 진행 때 학교에서 한소리듣고 나쁜기억 생겨서 다른 곳 골랐다는 잡담내용도 그렇고 타마쨩 은근 아이같은 부분이 있어서 귀여워ㅋㅋㅋ 그런 와중에 고인 물의 성정인 건 신비롭고... 신 캐릭터들은 이런 복합적인 매력이 굿이라니까 후후 고인 물에 뛰어들어 장난쳐주마 초딩두배복사이벤트
>>297 뺨은 모르겠는데 그 외 구타행위엔 익숙한거 진짜 "쾌남" "아빠가된일찐짱" 타이틀의 연장선 같아서 넘좋. 호전적인 신님이 참 좋다... 와중에 마녀 아라시ㅋㅋㅋㅋㅋ 의식대로 말한것치고 제법 잘 어울려! 짜릿하잖냐
취하기 어려워서 술 잘 안 먹는 것도 좋은데 나오비 앞에서 멋떨어져서 안먹는거 <- 아빠. 같아서 맛나 이런분이 어쩌다가... (나쁜아빠도좋아요)
>>300 타마ㅋㅋㅋ 옷 드러버지면 우쩌려고! 물론 크게 신경 안 쓸 거 같긴 해. 삐지는것도 그렇고 저번 진행 때 학교에서 한소리듣고 나쁜기억 생겨서 다른 곳 골랐다는 잡담내용도 그렇고 타마쨩 은근 아이같은 부분이 있어서 귀여워ㅋㅋㅋ 그런 와중에 고인 물의 성정인 건 신비롭고... 신 캐릭터들은 이런 복합적인 매력이 굿이라니까 후후 고인 물에 뛰어들어 장난쳐주마 초딩두배복사이벤트
#304이치고주(6ad498df)2026-04-21 (화) 08:30:38
아라시주 토베주 타마주 나오비주 어서오고다녀오고반갑고 다들쫀저! 이고
아웅 졸려... 간단히 일상도 구해볼게 원하면 깃발을 뽑으시오~ (깃발꽂
아웅 졸려... 간단히 일상도 구해볼게 원하면 깃발을 뽑으시오~ (깃발꽂
#305이치고주(6ad498df)2026-04-21 (화) 09:13:31
억 씻으니까 너무 졸리네... 깃발 일단 회수하고 한숨 잔다... 이따 봐... zzzzzzzzz
#306토베주(36ddbb29)2026-04-21 (화) 11:19:46
다들 존저녁~
오늘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축축 처진다..
오늘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축축 처진다..
#307나오비주(e7a0533f)2026-04-21 (화) 13:57:54
분명히 잠들지는 않았는데 말이야
눈을 감았다 떴더니 11시가 된 이 현상은 분명 단기 카미카쿠시일 거야......
눈을 감았다 떴더니 11시가 된 이 현상은 분명 단기 카미카쿠시일 거야......
#308나오비주(e7a0533f)2026-04-21 (화) 14:11:19
526 자캐가_가장_자주_짓는_표정과_가장_짓지_않는_표정
자주: 기본 디폴트 무표정.
안 짓는 표정: 디폴트 무표정 외의 표정.
344 자캐는_뷔페에서_몇_접시까지_먹을_수_있는가
필수적인 식사 목적이라면 식사량 자체는 소식인데
개개인이 음식 조금 남기는 정도가 아니라 뷔페에서 대량으로 음식이 남아서 음쓰가 많이 발생할 것 같다거나(음쓰는 부정해) 비치된 음식 상태가 안 좋으면(식중독균이 있음 or 곧 상할 것 같음) 전부 싹쓸이해서 본인이 다 먹어버림
그리고 출입금지 당해…
+) tmi: 회전초밥집에서 무의식적으로 접시까지 먹어버리고 나서 본인도 속으로 ⋯⋯아. 한 적 있음
430 자캐는_자신의_외모에_대해_어떻게_생각하는가
본신은 벌레+파충류/어류/기타등등 일반적으로 혐오감을 사는 것들의 뭉텅이라 안 징그럽게 보이기...에 나름 신경쓰고 있어. 인간형이 예쁘장한 건 그걸 반영한걸지도?
나오비,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주량
: 신격 특성 상 취하지 않는 몸이라 술을 딱히 선호하지 않아~ 그래서 별달리 좋아하는 술도 없고
하지만 다른 신이 같이 마셔달라고 하면 거절하지는 않을듯? 누가 얼마나 떡이 되든 뒷정리 다 해주고 말이지
아직 유행 막차 아니지??? 휴 탑승했다
자주: 기본 디폴트 무표정.
안 짓는 표정: 디폴트 무표정 외의 표정.
344 자캐는_뷔페에서_몇_접시까지_먹을_수_있는가
필수적인 식사 목적이라면 식사량 자체는 소식인데
개개인이 음식 조금 남기는 정도가 아니라 뷔페에서 대량으로 음식이 남아서 음쓰가 많이 발생할 것 같다거나(음쓰는 부정해) 비치된 음식 상태가 안 좋으면(식중독균이 있음 or 곧 상할 것 같음) 전부 싹쓸이해서 본인이 다 먹어버림
그리고 출입금지 당해…
+) tmi: 회전초밥집에서 무의식적으로 접시까지 먹어버리고 나서 본인도 속으로 ⋯⋯아. 한 적 있음
430 자캐는_자신의_외모에_대해_어떻게_생각하는가
본신은 벌레+파충류/어류/기타등등 일반적으로 혐오감을 사는 것들의 뭉텅이라 안 징그럽게 보이기...에 나름 신경쓰고 있어. 인간형이 예쁘장한 건 그걸 반영한걸지도?
나오비,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주량
: 신격 특성 상 취하지 않는 몸이라 술을 딱히 선호하지 않아~ 그래서 별달리 좋아하는 술도 없고
하지만 다른 신이 같이 마셔달라고 하면 거절하지는 않을듯? 누가 얼마나 떡이 되든 뒷정리 다 해주고 말이지
아직 유행 막차 아니지??? 휴 탑승했다
#309◆uDcgw25joW(7ccfeed0)2026-04-21 (화) 16:00:25
슬슬 위키를 만들 때가 왔군
#310◆uDcgw25joW(7ccfeed0)2026-04-21 (화) 18:25:36

짜잔
#311◆uDcgw25joW(7ccfeed0)2026-04-21 (화) 19:57:56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B%82%B4%20%EC%98%86%EC%9E%90%EB%A6%AC%EC%9D%98%20%EC%8B%A0%20%EB%8B%98%20%EC%99%B8%EC%A0%84:%20%EB%B0%94%EB%8B%A4%EC%83%88%EC%9D%98%20%EA%B8%B0%EC%96%B5
다른 어장 위키 열심히 베끼고 GPT한테 묻고 뚝딱거려서 만들었어
힘드니까 캐릭터마다 페이지는 나중에 추가
다른 어장 위키 열심히 베끼고 GPT한테 묻고 뚝딱거려서 만들었어
힘드니까 캐릭터마다 페이지는 나중에 추가
#312사사네주(763a0b5f)2026-04-22 (수) 01:28:00
위키 최고. 고생했어요!
모두들윽 주량들은 잘 메모중이랍니다. 흐흐 신님들 술 먹일거야 각오해
모두들윽 주량들은 잘 메모중이랍니다. 흐흐 신님들 술 먹일거야 각오해
#313사사네주(763a0b5f)2026-04-22 (수) 01:28:14
악 오타 👀
#314토베주(27d1c654)2026-04-22 (수) 03:04:24
어이어이 캡틴 당신은 신인가!!!!
고생했어!!!!
고생했어!!!!
#315◆uDcgw25joW(7ccfeed0)2026-04-22 (수) 04:43:05
오모리 가명은 '카리카'라고 되어 있는데 성씨인지 이름인지 몰라서 일단 보류
#316나오비주(48323ae9)2026-04-22 (수) 07:33:12
캡틴은 신인가❗❗❗❗❗❗❗❗❗❗
#317토베주(5dee1ae8)2026-04-22 (수) 07:37:10
>>316 스레위키노킹왕짱노미코토라고 들어봣는가,,
#318나오비주(48323ae9)2026-04-22 (수) 07:41:41
>>3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키를 주재하는 대일선장캡틴신군이라는 신은 알아
토베주 하이 하이
위키를 주재하는 대일선장캡틴신군이라는 신은 알아
토베주 하이 하이
#319◆uDcgw25joW(7ccfeed0)2026-04-22 (수) 08:15:27
위키의 설명은 시트스레에서 설명이 좀 불충분했거나 부정확했던 부분을 보완해서 기재해 놨으니까 시간 나면 한 번 참고해 봐
이제 주말동안 할 소규모 이벤트를 구상해야
이제 주말동안 할 소규모 이벤트를 구상해야
#322토베주(5dee1ae8)2026-04-22 (수) 10:53:07
>>321 ?! 당연히 되지!! 무슨 선관이려나 너무 기대되는데
#323레이주(eaf7d1d4)2026-04-22 (수) 11:00:29
궁금하니까 은밀하게 지켜봐야지
#324토베주(5dee1ae8)2026-04-22 (수) 11:01:14
>>323 잡았다!!
레이주 하이하이~~
토베주의 매의 눈 앞에선 누구도 은밀할 수 없지,,
레이주 하이하이~~
토베주의 매의 눈 앞에선 누구도 은밀할 수 없지,,
#325레이주(eaf7d1d4)2026-04-22 (수) 11:03:33
하이하이 🤗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눈이 바짝 말라버렸어 크아악
다들 인공 눈물을 잊지말도록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눈이 바짝 말라버렸어 크아악
다들 인공 눈물을 잊지말도록
#326나오비주(48323ae9)2026-04-22 (수) 11:34:32
>>322 헉 좀 늦었다
일본의 전통적 신앙의 관점에서 부정함(穢れ)이 쌓이면 죄가 일어나기 쉬워지고, 또 죄가 발생하면 부정이 더욱 쌓인다고 믿어지는데
토베는 그런 범죄의 신이고 본인도 실제로 도둑질을 자주 하잖아? 게다가 밉보여서 안 좋은 감정도 여기저기 불러일으키고…
그래서 이 프로-부정수거맨이랑 자주 보게 된다는 거 어때? 토베가 뭔가 슬쩍하려고 하거나 아니면 어디서 욕먹을 때마다 어디선가 나타나서 보고 있을듯. 나타나기만 하고 딱히 뭘 하지는 않지만 뭐만 하면 튀어나오니까 귀찮을 것 같고🤗
그리고 토베도 뱀이엇던 적 있잖아 나오비도 뱀이야 우리는 파충류 동지라고(?)
일본의 전통적 신앙의 관점에서 부정함(穢れ)이 쌓이면 죄가 일어나기 쉬워지고, 또 죄가 발생하면 부정이 더욱 쌓인다고 믿어지는데
토베는 그런 범죄의 신이고 본인도 실제로 도둑질을 자주 하잖아? 게다가 밉보여서 안 좋은 감정도 여기저기 불러일으키고…
그래서 이 프로-부정수거맨이랑 자주 보게 된다는 거 어때? 토베가 뭔가 슬쩍하려고 하거나 아니면 어디서 욕먹을 때마다 어디선가 나타나서 보고 있을듯. 나타나기만 하고 딱히 뭘 하지는 않지만 뭐만 하면 튀어나오니까 귀찮을 것 같고🤗
그리고 토베도 뱀이엇던 적 있잖아 나오비도 뱀이야 우리는 파충류 동지라고(?)
#328토베주(5dee1ae8)2026-04-22 (수) 11:40:26
>>326 일거리 생겨서 나와보니 또 너냐! 같은 느낌인데wwwwwwwww 나 이거 좋아!
토베는 시선에 민감하니까 도둑질하려다가 나오비가 보고 있는 걸 매번 알아채겠네
어이 너 또 어디다 고자질할 생각이지~!! 왕꿈틀이 줄 테니까 모르는 척 해줘
↓
또 너냐!! 힐끔힐끔 보는 거 그만하라고 음침한 녀석아! (나오비의 볼을 잡아당기다가 도둑질은 실패햇다고 함)
↓
음침한 녀석 또 왔네… 무시 무시~(라고 하지만 엄청 의식함)
정도로 대할지도
🤔 뭔가 쓰다보니 토벳치의 가호는 도둑에게 토부아시가 잠시 빙의하는 식이려나 싶어졌어
토베는 시선에 민감하니까 도둑질하려다가 나오비가 보고 있는 걸 매번 알아채겠네
어이 너 또 어디다 고자질할 생각이지~!! 왕꿈틀이 줄 테니까 모르는 척 해줘
↓
또 너냐!! 힐끔힐끔 보는 거 그만하라고 음침한 녀석아! (나오비의 볼을 잡아당기다가 도둑질은 실패햇다고 함)
↓
음침한 녀석 또 왔네… 무시 무시~(라고 하지만 엄청 의식함)
정도로 대할지도
🤔 뭔가 쓰다보니 토벳치의 가호는 도둑에게 토부아시가 잠시 빙의하는 식이려나 싶어졌어
#329나오비주(48323ae9)2026-04-22 (수) 11:53:55
>>328 왕꿈틀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진짜돼먹지못한하남자(p)같아서정말귀여워요...
음침맨 성실해서 "뇌물은 못 받지만 버리실 거라면 저한테 버려주세요", 뭐라뭐라 해명은 하지만 볼쭈욱당해서 발음 샘, 따라다니면서 도넛 줍는 경찰 짤처럼 부정 줍고 다님(물리적 방해는 아닌데 정신적으로 방해됨), 이래서 본의 아니게 카모메이 범죄율 낮춰줄 것 같고?
나오비 입장에서는 자주 보니까 은근히 내적 친밀감 느끼고 있을 것 같음... 꼭 절도행위 상황이 아니라 우연히 마주쳐도 쫌 반가워할 것 같고? 토베는 아귀찮아~!!!! 이상은 없으려나?
와진짜돼먹지못한하남자(p)같아서정말귀여워요...
음침맨 성실해서 "뇌물은 못 받지만 버리실 거라면 저한테 버려주세요", 뭐라뭐라 해명은 하지만 볼쭈욱당해서 발음 샘, 따라다니면서 도넛 줍는 경찰 짤처럼 부정 줍고 다님(물리적 방해는 아닌데 정신적으로 방해됨), 이래서 본의 아니게 카모메이 범죄율 낮춰줄 것 같고?
나오비 입장에서는 자주 보니까 은근히 내적 친밀감 느끼고 있을 것 같음... 꼭 절도행위 상황이 아니라 우연히 마주쳐도 쫌 반가워할 것 같고? 토베는 아귀찮아~!!!! 이상은 없으려나?
#330나오비주(48323ae9)2026-04-22 (수) 11:56:29
토베찌 신으로서 좀 위기라고는 하지만 직접 신내림하는 신이라고 생각하니까 역시 신이잖냐,,,, 쫌멋있어서 설렛어
#332토베주(5dee1ae8)2026-04-22 (수) 12:23:22
🤔 임시스레 정주행 함 햇는대 아라시랑 나오비 관계성이
내 자식 짱!! 님들아 우리 아기 보세요 너무 멋잇죠!! → 응 사랑식었어 파양할게 이 맞을까?
...팔불출 부자 시절에 토벳치가 냉소햇다는 생각햇음,,
인간이고 신이고 저러다가 버릴 땐 생판 남이더라w 하는 식으로 빈정댔다던가?사실질투하는하남자라그럼봐주셈
내 자식 짱!! 님들아 우리 아기 보세요 너무 멋잇죠!! → 응 사랑식었어 파양할게 이 맞을까?
...팔불출 부자 시절에 토벳치가 냉소햇다는 생각햇음,,
인간이고 신이고 저러다가 버릴 땐 생판 남이더라w 하는 식으로 빈정댔다던가?사실질투하는하남자라그럼봐주셈
#333나오비주(48323ae9)2026-04-22 (수) 12:23:22
>>331 너구리??? 토베주초천재인????
토베찌 신으로서 살짝 위기이기도 하고 나오비도 멀리서 봤을 때는 토부아시님의 범죄력이랑 질병의 기운을 살짝 헷갈려버려서
어. 병 걸린 너구리 발견. 👁
이러고 토베 호로록 하려고 했다가 놓쳤다고 하면 가능할라나🤔
>유해조수대응반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귀여워진짜....
토베찌 신으로서 살짝 위기이기도 하고 나오비도 멀리서 봤을 때는 토부아시님의 범죄력이랑 질병의 기운을 살짝 헷갈려버려서
어. 병 걸린 너구리 발견. 👁
이러고 토베 호로록 하려고 했다가 놓쳤다고 하면 가능할라나🤔
>유해조수대응반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귀여워진짜....
#334나오비주(48323ae9)2026-04-22 (수) 12:25:45
>>332 와정확해요🤗
저는하남자.추한남자.질투하는남자.못난면많은녀석이정말좋아요.빈정거려줘잇
저는하남자.추한남자.질투하는남자.못난면많은녀석이정말좋아요.빈정거려줘잇
#335토베주(5dee1ae8)2026-04-22 (수) 12:30:14
>>334 🤔 이건 아라시주 의향도 물어봐야하는 아이디어긴 한데
의좋은 부자 시절에는 질투하는 하남자. 빈정거리고 파양기원 물뜨고 기도올리는 bad ass kami였다가 막상 진짜로 파양되고 나니 🫢이왜진?!?!?!?!!? 했을듯
파양된 거 또 불쌍하기도 해서 아들로서 거둔 건 아니지만 아는 동생? 조카? 방치되는 아는 초딩? 느낌으로 인간계에서 돌봐줬다던가??
근데 돌봐주는 주제에 나오비보다 약해서 너구리폼으로 잡아먹힐 뻔도 함
이런 건 ㅇㄸ요?
의좋은 부자 시절에는 질투하는 하남자. 빈정거리고 파양기원 물뜨고 기도올리는 bad ass kami였다가 막상 진짜로 파양되고 나니 🫢이왜진?!?!?!?!!? 했을듯
파양된 거 또 불쌍하기도 해서 아들로서 거둔 건 아니지만 아는 동생? 조카? 방치되는 아는 초딩? 느낌으로 인간계에서 돌봐줬다던가??
근데 돌봐주는 주제에 나오비보다 약해서 너구리폼으로 잡아먹힐 뻔도 함
이런 건 ㅇㄸ요?
#336나오비주(48323ae9)2026-04-22 (수) 12:40:27
>>335 헐맛잇다,,,,, 아라시주 오면 물어봐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베찌 여러모로 꼬였는데 입체적이구나 이 남?자 매력있다...
나오비 속으로는 상심했으면서도 겉보기+본인이 표현하는 언행으로는 쏘쿨. 혼자서도잘지냄노프라블럼. ←이렇게 보일 것 같은데 이래도 불쌍하게 여겨줘?
업무 때문에 정처 없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수거하는 편이라 본격적으로 의탁했다기보단 신경쓰이는 아는 초딩?같은 느낌으로 종종 얼굴보면 주섬주섬 챙겨줌.같은 느낌이라면 ㅇㄸ까요
이 정도로 아는 사이라면 한입 냠.하려다가 어 잠만 뭔가 익숙한 맛인데 하고 바로 뱉어줬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베찌 여러모로 꼬였는데 입체적이구나 이 남?자 매력있다...
나오비 속으로는 상심했으면서도 겉보기+본인이 표현하는 언행으로는 쏘쿨. 혼자서도잘지냄노프라블럼. ←이렇게 보일 것 같은데 이래도 불쌍하게 여겨줘?
업무 때문에 정처 없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수거하는 편이라 본격적으로 의탁했다기보단 신경쓰이는 아는 초딩?같은 느낌으로 종종 얼굴보면 주섬주섬 챙겨줌.같은 느낌이라면 ㅇㄸ까요
이 정도로 아는 사이라면 한입 냠.하려다가 어 잠만 뭔가 익숙한 맛인데 하고 바로 뱉어줬을듯🤗
#337나오비주(48323ae9)2026-04-22 (수) 12:42:28
진짜 뜬금없는데
토베찌의 인간 성인 자가시라는 뱀이라는 의?미라고 궁예하고 있는데 말이야
감자의 쟈가냐고 억까하고 싶어(?
토베찌의 인간 성인 자가시라는 뱀이라는 의?미라고 궁예하고 있는데 말이야
감자의 쟈가냐고 억까하고 싶어(?
#338레이주(eaf7d1d4)2026-04-22 (수) 12:44:48
쟈가비가 그래서 쟈가비구나아... 남의 선관에서 깨달음을 얻어버렸어wwwww
그리고 캡틴 시트 어장에 문의 있어~ 혹시나해서
그리고 캡틴 시트 어장에 문의 있어~ 혹시나해서
#339나오비주(48323ae9)2026-04-22 (수) 12:46: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둑의 신님은 이렇게 깨달음도 주시네 와 대단해🤗
헉 새 시트의 기미가
헉 새 시트의 기미가
#340토베주(5dee1ae8)2026-04-22 (수) 12:49:10
>>336 나오비 입안에 들어갔다 나오는 영광을 누리고 싶다,,
사실 약간 거둬주면 나도 짱쎄보이겟지?? 라는 여전히 bad ass적인 마음이 있었을듯,,
🤔 얼굴 보일 때마다 맛있는 거 맥이면서 포섭(?) 시도를 자주 하는 정도였을 거 같네 출장직은 어쩔 수 없지 🙂↕️
그거랑 별개로 나오비의 겉모습을 전부 믿지는 않앗음... 아무래도 성숙한 초딩들은 '저는 괜찮습니다. 염려해주셔서 감사해요. 라고 하지만 나중에 공터에서 퉁퉁이한테 한대 맞고 울고 있을 게 뻔하니까...(?)
아무래도 비행청소년과 비행낭인과도 접점이 있어서 그렇게 느낄듯,,
🦝 야 맛잇지? 이게 달고나라는 거야 야르하지?
🕷️ 흠... 네 맛은 별로 없네요
사실 약간 거둬주면 나도 짱쎄보이겟지?? 라는 여전히 bad ass적인 마음이 있었을듯,,
🤔 얼굴 보일 때마다 맛있는 거 맥이면서 포섭(?) 시도를 자주 하는 정도였을 거 같네 출장직은 어쩔 수 없지 🙂↕️
그거랑 별개로 나오비의 겉모습을 전부 믿지는 않앗음... 아무래도 성숙한 초딩들은 '저는 괜찮습니다. 염려해주셔서 감사해요. 라고 하지만 나중에 공터에서 퉁퉁이한테 한대 맞고 울고 있을 게 뻔하니까...(?)
아무래도 비행청소년과 비행낭인과도 접점이 있어서 그렇게 느낄듯,,
🦝 야 맛잇지? 이게 달고나라는 거야 야르하지?
🕷️ 흠... 네 맛은 별로 없네요
#341토베주(5dee1ae8)2026-04-22 (수) 12:50:33
#342이치고주(add8ea07)2026-04-22 (수) 12:52:48
야르하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오자마자 MZ말투에 크게 터짐 아 토베쨩 정말 매력잇구낭...
다들 좋은 저녁~
다들 좋은 저녁~
#343레이주(eaf7d1d4)2026-04-22 (수) 12:53:31
그러고보니 담넘기라면 지각하는 학생들도 많이 하니까 그런 쪽으로도 토베토베가 신앙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 하는 생각을 조금 해보았지 뭐야
이치고주 안녕~
이치고주 안녕~
#344토베주(5dee1ae8)2026-04-22 (수) 12:53:58
레이주 다시 안녕
그리고 이치고주 하이하이~
>>343 헐 천재인?! 토벳치 열심히 도시전설찌라시 만들어야겟다
그리고 이치고주 하이하이~
>>343 헐 천재인?! 토벳치 열심히 도시전설찌라시 만들어야겟다
#345레이주(eaf7d1d4)2026-04-22 (수) 12:55:48
토베토베 열심히 노력해서 지각생들의 수호신으로 멋지게 전직(?) 해 보는거야(?????)
#346이치고주(add8ea07)2026-04-22 (수) 12:55:53
레이주 토베주 나오비주 캡틴 모두 안녕~!! 좋은 밤이야!!
그러게 지각하는 학생들이 선도부에게 걸리지 않게 해주세요 🙏 하는게 의외로 도움이 될 거 같은!
토베쨩 힘내! 튼튼해지자!
너구리 냠냠 하려다가 어 쫌 익숙한데? 하고 뱉는 나오비 넘 귀여우네... 복복복복복
그러게 지각하는 학생들이 선도부에게 걸리지 않게 해주세요 🙏 하는게 의외로 도움이 될 거 같은!
토베쨩 힘내! 튼튼해지자!
너구리 냠냠 하려다가 어 쫌 익숙한데? 하고 뱉는 나오비 넘 귀여우네... 복복복복복
#347이치고주(add8ea07)2026-04-22 (수) 13:02:05
situplay>11404>308 지지! 라고 하고 싶은데 나오비는 지지(부정)를 먹어없애주는 신이니까 먹지 말라 할 수도 없고... 그러나 행여 배탈 날까 걱정이고(안 남) 초밥 접시까지 먹은것도 넘커여우다.
안 징그럽게 보이는 것에 은근 신경쓰는것도 귀엽고 네가 무슨모습이어도 귀여워 ( *´д)/(´д`、)
와중에 이쪽도 술이 안 취하는군! 부전자전 이로군! 이거이거 술취한걸 핑계로 부자간에 진.대 시키기엔 글러버렸ㅇㅓ~ 쩔수없이 다같이 뻗은 뒤 둘만의 대화타임 만들어줘야만
안 징그럽게 보이는 것에 은근 신경쓰는것도 귀엽고 네가 무슨모습이어도 귀여워 ( *´д)/(´д`、)
와중에 이쪽도 술이 안 취하는군! 부전자전 이로군! 이거이거 술취한걸 핑계로 부자간에 진.대 시키기엔 글러버렸ㅇㅓ~ 쩔수없이 다같이 뻗은 뒤 둘만의 대화타임 만들어줘야만
#348이치고주(add8ea07)2026-04-22 (수) 13:03:52
그러고보니 나오비는 상한 딸기도 먹어주려나? 이치고는 신격을 알고 말고와 별개로 상한거 맥이면 본인 마음이 안좋아서 멀쩡딸기 먹이려고 하겠지만 ⌒(ё)⌒
우어 선관 짤까? 했는데 졸려... 진짜 잠탱이 실환가 허접몸뚱어리.
참참! 캡틴 위키랑 카모메이시 로고랑 넘 멋지더라~ 고생많았어~ 최고최고 멋진캡틴 칭찬 오천백만번~
우어 선관 짤까? 했는데 졸려... 진짜 잠탱이 실환가 허접몸뚱어리.
참참! 캡틴 위키랑 카모메이시 로고랑 넘 멋지더라~ 고생많았어~ 최고최고 멋진캡틴 칭찬 오천백만번~
#349나오비주(48323ae9)2026-04-22 (수) 13:05:37
>>340 ㅋㅋㅋㅋㅋㅋ우와 역시 도둑의 신이야 방심하면안되는구나...(좋다는뜻)
ㅇㅋ 그럼 매번 포섭 시도를 하고 나름 챙겨주기는 하는데 도둑질 할 때마다 나타나서 지이이 보고 있는 건 신경쓰인다고 하는 건 어때?
헐근데 어떻게 알앗대... 나오비 이것저것 섞인 잡탕이지만 이모지로 표현하면 🕷️이거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 그리고 예의바른태권도장초딩도 맞음,,,
초딩 꼬시는 나쁜삼촌 or 백수동네형 같은 느낌?인가
나오비도 왜 챙겨주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내적 친밀감+고맙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뭔가 곤란한 일 있으면 말해달라고 하고 깍듯.하게 대할듯? 마음 같아서는 본인도 뭐 주고 싶은데 얘도 수중에 뭘 들고 다니지는 않을 것 같다는 이미지가...
>>3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 궁예는 원래 틀리는거라고!!!!!!!!
앗싸 감자캐해인정받앗다(?
ㅇㅋ 그럼 매번 포섭 시도를 하고 나름 챙겨주기는 하는데 도둑질 할 때마다 나타나서 지이이 보고 있는 건 신경쓰인다고 하는 건 어때?
헐근데 어떻게 알앗대... 나오비 이것저것 섞인 잡탕이지만 이모지로 표현하면 🕷️이거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 그리고 예의바른태권도장초딩도 맞음,,,
초딩 꼬시는 나쁜삼촌 or 백수동네형 같은 느낌?인가
나오비도 왜 챙겨주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내적 친밀감+고맙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뭔가 곤란한 일 있으면 말해달라고 하고 깍듯.하게 대할듯? 마음 같아서는 본인도 뭐 주고 싶은데 얘도 수중에 뭘 들고 다니지는 않을 것 같다는 이미지가...
>>3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 궁예는 원래 틀리는거라고!!!!!!!!
앗싸 감자캐해인정받앗다(?
#350토베주(5dee1ae8)2026-04-22 (수) 13:11:53
>>349 쪼아요 조아요~
그러면 애착CCTV(포섭시도중) 같은 느낌으로 적어둘게!! 위키 갠페 생기면 느긋~하게 편집해볼듯 (압박아님)
후후 재밌는 선관 신청 고마워 나도 엄청나게 폭주햇다... (땀슥,,
그러면 애착CCTV(포섭시도중) 같은 느낌으로 적어둘게!! 위키 갠페 생기면 느긋~하게 편집해볼듯 (압박아님)
후후 재밌는 선관 신청 고마워 나도 엄청나게 폭주햇다... (땀슥,,
#351토베주(5dee1ae8)2026-04-22 (수) 13:12:19
그래서 단문으로 돌려볼 친구 잇을까?
감잡는 느낌이라 좀 서툴 거 같긴 한대,,🥹
감잡는 느낌이라 좀 서툴 거 같긴 한대,,🥹
#352나오비주(48323ae9)2026-04-22 (수) 13:12: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르~
이치고주도 안녕~~~ 이치고주 햇살력에 나 그만 구마가 되,,,
어 근데 > 다같이 뻗은 뒤 둘만의 대화타임<이거 꽤 좋은 아이디어일지도🤔
>>348 응 시켜줘 카모메이의 미생물 처리기😉
실은 이치고가 디저트 팔고 다닌다는 설정 보고 재고 남을 것 같다거나 상태 안 좋아질 것 같은 게 있으면 자주 사갈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말이야
이걸로 선관 어때?
이치고주도 안녕~~~ 이치고주 햇살력에 나 그만 구마가 되,,,
어 근데 > 다같이 뻗은 뒤 둘만의 대화타임<이거 꽤 좋은 아이디어일지도🤔
>>348 응 시켜줘 카모메이의 미생물 처리기😉
실은 이치고가 디저트 팔고 다닌다는 설정 보고 재고 남을 것 같다거나 상태 안 좋아질 것 같은 게 있으면 자주 사갈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말이야
이걸로 선관 어때?
#353나오비주(48323ae9)2026-04-22 (수) 13:16:50
애착CCTV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케이 토베주 수고했어~ 선관 재밌는 쪽으로 이끌어줘서 나도 재밌었음!
>>351 앗
나 오늘은 선관잡담만 가능할 것 같아서 젠...장.....!
오케이 토베주 수고했어~ 선관 재밌는 쪽으로 이끌어줘서 나도 재밌었음!
>>351 앗
나 오늘은 선관잡담만 가능할 것 같아서 젠...장.....!
#354토베주(5dee1ae8)2026-04-22 (수) 13:19:42
나 근데 이치고주도 잇겟다 잠깐 궁금한 거 잇음 :
이치고 생긴거랑 이미지랑 다르게 가위 안 눌리는 타입일 거 같음... 무서운 거 봐도 밤에 잠 잘 자고... 근데 할머니 품에서 호달달 떨면서 잘 거 같기도 해... 어느쪽일까
이치고 생긴거랑 이미지랑 다르게 가위 안 눌리는 타입일 거 같음... 무서운 거 봐도 밤에 잠 잘 자고... 근데 할머니 품에서 호달달 떨면서 잘 거 같기도 해... 어느쪽일까
#355이치고주(add8ea07)2026-04-22 (수) 13:24:07
>>351 흠... 나 ! (붙잡기)
단문이라면 가능할 거 같애...!
>>352 그치 이치고가 잘못 담가서 개쩌는 도수를 가진 과일주 가져올테니 다 기절시키고 둘이 대화하자 (기절한 다른 사람들: ?)
헉 근데 그 선관 넘 좋은데...? 나오비주는 천잰가...
나는 좋아! 근데 나오비쨩...
재고 남을 것 같다 <- 이건 ㄱㅊ은데
상태 안 좋아질 것 같다 <- 지속되면 이치고가 !!ヽ(゚д゚ヽ)(ノ゚д゚)ノ!! 이러묜서 "이런거 자주 먹으면 배아파요! 이치고는 손님이 이런 걸 자꾸 먹게 놔둘 수 없어요!" 할듯
이러면 우찌 반응하려나... 그리고 이치고 아마 남는 거면 돈 안 받고 주려고 할 텐데 (아님 진짜 싼값에 넘김) 걍 줄게! 하면 받아가나요
>>354 왕따로 정신 취약해졌을 땐 가위 좀 눌리고 그랬는데 원래는 기존쎄가 맞음! 잠들면 숙면하는 타입... 근데 무서운 거 보면 못 자긴 해 (?)
호달달... 한다기보다는 음 신경쓰여... 뒤척뒤척... 하다가 에잇! 하고 일어나서 뭔가를 사부작사부작 하며 낮에 본 공포영화를 잊으려는 타입이려나~
단문이라면 가능할 거 같애...!
>>352 그치 이치고가 잘못 담가서 개쩌는 도수를 가진 과일주 가져올테니 다 기절시키고 둘이 대화하자 (기절한 다른 사람들: ?)
헉 근데 그 선관 넘 좋은데...? 나오비주는 천잰가...
나는 좋아! 근데 나오비쨩...
재고 남을 것 같다 <- 이건 ㄱㅊ은데
상태 안 좋아질 것 같다 <- 지속되면 이치고가 !!ヽ(゚д゚ヽ)(ノ゚д゚)ノ!! 이러묜서 "이런거 자주 먹으면 배아파요! 이치고는 손님이 이런 걸 자꾸 먹게 놔둘 수 없어요!" 할듯
이러면 우찌 반응하려나... 그리고 이치고 아마 남는 거면 돈 안 받고 주려고 할 텐데 (아님 진짜 싼값에 넘김) 걍 줄게! 하면 받아가나요
>>354 왕따로 정신 취약해졌을 땐 가위 좀 눌리고 그랬는데 원래는 기존쎄가 맞음! 잠들면 숙면하는 타입... 근데 무서운 거 보면 못 자긴 해 (?)
호달달... 한다기보다는 음 신경쓰여... 뒤척뒤척... 하다가 에잇! 하고 일어나서 뭔가를 사부작사부작 하며 낮에 본 공포영화를 잊으려는 타입이려나~
#356토베주(5dee1ae8)2026-04-22 (수) 13:28:46
>>355 오 좋아!
🤔뭔가 토벳치가 서리하고 있는 걸 발견하는 이치고라는 상황부터 생각나는데...
인간계가 맞을지 신계가 맞을지 몰루겟네
이치고주의 추천이 필요한 시점임,,
🤔뭔가 토벳치가 서리하고 있는 걸 발견하는 이치고라는 상황부터 생각나는데...
인간계가 맞을지 신계가 맞을지 몰루겟네
이치고주의 추천이 필요한 시점임,,
#357이치고주(add8ea07)2026-04-22 (수) 13:31:53
>>356 도둑들의 신 이름값. 시추에이션이구나 아주 마음에 들어 ( ´∀` )b 나는 그 상황 좋다! 근데 확실히 인간계가 맞을지 신계가 맞을지는... 으음...
인간계에선 이치고가 어리버리떠는게 ×100 정도 될 거 같으니 신계로 할까! (어리버리가 재밋을거같다면 인간계도 ok)
인간계에선 이치고가 어리버리떠는게 ×100 정도 될 거 같으니 신계로 할까! (어리버리가 재밋을거같다면 인간계도 ok)
#358나오비주(48323ae9)2026-04-22 (수) 13:37:33
이치고 원래는 기존쎄구나... 이런 기존쎄소녀를 아프게했다니왕따는역시사회의더러움이야가만두지않겟다.............
일상 돌아가????🍿
>>3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 이것도 그럴듯해
하지만 인간의 몸으로 술자리의 본좌에 오른 사사네를 쓰러뜨릴 수 잇을까(?
안절부절 이치고 귀여워!!!!!!! 이치고가 그렇게 반응하면 잠깐 로딩중 걸렸다가 재미없게 "저는 오염된 것을 처리하는 신으로 무엇을 먹더라도 탈이 나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니 구매해도 괜찮을까요?" 뭐 이렇게 말하지 않을라나🤔
원래 구매 자체도 음쓰는 안돼... 폐기물도 안돼...라는 이유로 사려고 했던 거라 공짜/할인으로 주면 감사합니다(꾸벅) 하고 잘 받아가!
일상 돌아가????🍿
>>3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 이것도 그럴듯해
하지만 인간의 몸으로 술자리의 본좌에 오른 사사네를 쓰러뜨릴 수 잇을까(?
안절부절 이치고 귀여워!!!!!!! 이치고가 그렇게 반응하면 잠깐 로딩중 걸렸다가 재미없게 "저는 오염된 것을 처리하는 신으로 무엇을 먹더라도 탈이 나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니 구매해도 괜찮을까요?" 뭐 이렇게 말하지 않을라나🤔
원래 구매 자체도 음쓰는 안돼... 폐기물도 안돼...라는 이유로 사려고 했던 거라 공짜/할인으로 주면 감사합니다(꾸벅) 하고 잘 받아가!
#359토베 - 이치고(5dee1ae8)2026-04-22 (수) 13:42:28
요즈음 신계가 악령의 인이다 뭐다 떠들썩하다지만, 솔직히 그의 알 바는 아니다.
오히려 빈집털이를 쉽게 할 수 있어 초럭키 우효ww 랄까. 물론 신들도 바보는 아니라서 여러 대책을 세워뒀지만, 그러지 않은 곳도 있기 마련이다.
이런 곳. 피안화 밭 근처의 야트막한 오두막 근처, 결계조차 없는 허접한 밭 말이다.
너구리 손이 딸기 덩굴을 마구 헤집다가, 뚝하고 딸기를 줄기째 뜯어낸다. 그리고 빨갛게 익은 것만을 입에 홀랑 집어넣고 흰색은 땅에 버린다.
짭짭짭 맛나게도 딸기를 처먹은 너구리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 풀썩 누워 자기 시작했고, 털동물이었던 몸체는 점점 인간의 것이 되어갔다….
"도로롱… 푸우."
이치고의 눈에 들어온 웬 남정네와 그 옆에 널린 딸기 덩굴줄기들, 그리고 딸기꼭지들은 정황을 짐작하기에 충분했을 것이다.
오히려 빈집털이를 쉽게 할 수 있어 초럭키 우효ww 랄까. 물론 신들도 바보는 아니라서 여러 대책을 세워뒀지만, 그러지 않은 곳도 있기 마련이다.
이런 곳. 피안화 밭 근처의 야트막한 오두막 근처, 결계조차 없는 허접한 밭 말이다.
너구리 손이 딸기 덩굴을 마구 헤집다가, 뚝하고 딸기를 줄기째 뜯어낸다. 그리고 빨갛게 익은 것만을 입에 홀랑 집어넣고 흰색은 땅에 버린다.
짭짭짭 맛나게도 딸기를 처먹은 너구리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 풀썩 누워 자기 시작했고, 털동물이었던 몸체는 점점 인간의 것이 되어갔다….
"도로롱… 푸우."
이치고의 눈에 들어온 웬 남정네와 그 옆에 널린 딸기 덩굴줄기들, 그리고 딸기꼭지들은 정황을 짐작하기에 충분했을 것이다.
#360사사네주(fe7589e8)2026-04-22 (수) 13:44:40
🍿🍿🍿🍿
도둑신님 이름값 하고 있어...
도둑신님 이름값 하고 있어...
#361이치고주(add8ea07)2026-04-22 (수) 13:45:32
>>358 엄빠가 안와도 글쿤. 하지만 나에겐 할머니가 있으니 ㄱㅊ. 그리고 엄빠는 따로살아도 날 사랑함. 이런 식으로 나름 정신 튼튼이였는데... 왕따는사회의더러움이다222222
일상! 돌아간다!
아 그르네 사사네쨩...
(*´・∀・)... 사사네 옆에서 소곤소곤 해줘야겠다 저 둘이 할말 잇는 거 같아요 우리 자는 척 해줘야 해요...
ㄴ이러면 이제 아라시님이랑 나오비님 황당해서 귀가해버리시죠
로딩중 걸리는거 왤케 귀여워 이 아기~ 쓰담쓰담.
그렇게 말해주면 안심... 은 할 텐데 신경은 계속 쓸 거 같다ㅋㅋㅋㅋㅠㅠㅠㅠ 일단 공짜로 주고 가끔 킵해둔 싱싱한 것도 덤으로 얹어주려고 할 거 같아! "배는 안 아파도 멀쩡한 거랑 같이 먹으면 기분 더 좋을 거예요 (^-^)/" 하면서...
근데 가끔 배 안아팠냐고 걱정하듯 물어봄 (혹시나 해서)
일상! 돌아간다!
아 그르네 사사네쨩...
(*´・∀・)... 사사네 옆에서 소곤소곤 해줘야겠다 저 둘이 할말 잇는 거 같아요 우리 자는 척 해줘야 해요...
ㄴ이러면 이제 아라시님이랑 나오비님 황당해서 귀가해버리시죠
로딩중 걸리는거 왤케 귀여워 이 아기~ 쓰담쓰담.
그렇게 말해주면 안심... 은 할 텐데 신경은 계속 쓸 거 같다ㅋㅋㅋㅋㅠㅠㅠㅠ 일단 공짜로 주고 가끔 킵해둔 싱싱한 것도 덤으로 얹어주려고 할 거 같아! "배는 안 아파도 멀쩡한 거랑 같이 먹으면 기분 더 좋을 거예요 (^-^)/" 하면서...
근데 가끔 배 안아팠냐고 걱정하듯 물어봄 (혹시나 해서)
#362토베주(5dee1ae8)2026-04-22 (수) 13:46:21
사사네주 하이하이
#363이치고주(add8ea07)2026-04-22 (수) 13:46:39
사사네주 어서와! 좋은 밤!!!
인데 토베주가 선레를 주었다. 이 은혜 뭐지. 바로 답레 갖고오겠습니다 하 이 너구리 아니 청년 우짜꼬
인데 토베주가 선레를 주었다. 이 은혜 뭐지. 바로 답레 갖고오겠습니다 하 이 너구리 아니 청년 우짜꼬
#364나오비주(48323ae9)2026-04-22 (수) 13:50:27
사사네주 하이~~~~
토베는 귀여워
하지만 이치고의 딸기를 쌔벼먹는 건 용서못해
미안해요 아빠 호로록은 자제하려고 했는데... 토부아시님 호로록해서 깨끗하게 만들어줘야지....
토베는 귀여워
하지만 이치고의 딸기를 쌔벼먹는 건 용서못해
미안해요 아빠 호로록은 자제하려고 했는데... 토부아시님 호로록해서 깨끗하게 만들어줘야지....
#365토베주(5dee1ae8)2026-04-22 (수) 13:51:45
>>364 가오나시의 입 안에 들어갔다 나왓더니
왁스로 머리 싹 넘기고 멋들어지게 맞춤정장을 빼입은 청년이 되어버렸습니다
✨🦝✨ 이게... 나?
라는 상상함
왁스로 머리 싹 넘기고 멋들어지게 맞춤정장을 빼입은 청년이 되어버렸습니다
✨🦝✨ 이게... 나?
라는 상상함
#366나오비주(48323ae9)2026-04-22 (수) 13:53:13
>>3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깨끗해졌는데 킹받는 건 왜일까...(?)
에헤이 다시 더러워져잇
분명 깨끗해졌는데 킹받는 건 왜일까...(?)
에헤이 다시 더러워져잇
#367이치고 - 토베(add8ea07)2026-04-22 (수) 14:03:10
누군가에겐 초 럭키 우효ww 인 상황이다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초 언럭키 우엥 T.T 이 아닐 수 없는 일이다.
오두막 옆에 자그마한 딸기밭을 마련한 건 그닥 오래되지만은 않은 일이었다. 신계의 산과 들을 누비며 각종 열매들을 모으고, 그걸로 간식을 만들어 파는 게 이치고의 일과였으니까. 하지만 장사를 하다 보면 수요가 몰리는 품목이 생기기 마련이고, 입수 가능한 열매 종류의 변수가 큰 일일 채집만으로는 그런 수요를 충당하기 어려운 관계로— 작게나마 농사를 지어서 만들었던 것인데.
그런데.
"—으아! 뭐뭐뭐야아아아!!!! 저기! 저! 기! 요!!!!!"
그 소중하고 자그마한 텃밭이 웬 남정네에게 탈탈 털려버렸다. 이치고는 손에 들고 있던 바구니를 떨어뜨리며 비명을 질렀다. 바구니 안의 나무열매들이 여기저기로 날아가고, 와중에 청록빛 두 눈은 재빠르게 움직이며 도둑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기 시작한다. 검은 머리카락 사이사이의 금빛 머리카락, 이 와중에 잘 자는 것 같아서 더 얄미운 표정... 검은 옷자락, 그리고... 짙은 딸기 냄새. 바보라도 알 수 있다. 이 사람은 말이지.
"이 이, 이 도둑!!! 저기요! 아이 참, 일어나세요! 이게 뭔데요! 설명이라도 해 보라구요~"
도둑! 도둑이야! 풀썩 주저앉은 이치고는 문득 주변에 널부러진 딸기 덩굴을 주워들었다. 묶, 묶어야 하나...? 현장 검거...?! 포박해서 관청에 넘겨야!!
오두막 옆에 자그마한 딸기밭을 마련한 건 그닥 오래되지만은 않은 일이었다. 신계의 산과 들을 누비며 각종 열매들을 모으고, 그걸로 간식을 만들어 파는 게 이치고의 일과였으니까. 하지만 장사를 하다 보면 수요가 몰리는 품목이 생기기 마련이고, 입수 가능한 열매 종류의 변수가 큰 일일 채집만으로는 그런 수요를 충당하기 어려운 관계로— 작게나마 농사를 지어서 만들었던 것인데.
그런데.
"—으아! 뭐뭐뭐야아아아!!!! 저기! 저! 기! 요!!!!!"
그 소중하고 자그마한 텃밭이 웬 남정네에게 탈탈 털려버렸다. 이치고는 손에 들고 있던 바구니를 떨어뜨리며 비명을 질렀다. 바구니 안의 나무열매들이 여기저기로 날아가고, 와중에 청록빛 두 눈은 재빠르게 움직이며 도둑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기 시작한다. 검은 머리카락 사이사이의 금빛 머리카락, 이 와중에 잘 자는 것 같아서 더 얄미운 표정... 검은 옷자락, 그리고... 짙은 딸기 냄새. 바보라도 알 수 있다. 이 사람은 말이지.
"이 이, 이 도둑!!! 저기요! 아이 참, 일어나세요! 이게 뭔데요! 설명이라도 해 보라구요~"
도둑! 도둑이야! 풀썩 주저앉은 이치고는 문득 주변에 널부러진 딸기 덩굴을 주워들었다. 묶, 묶어야 하나...? 현장 검거...?! 포박해서 관청에 넘겨야!!
#368토베 - 이치고(5dee1ae8)2026-04-22 (수) 14:08:13
"우웅… 오분마안…."
쨍한 고함에 이마를 찡그리며 반대 방향으로 돌아눕지만, 그런다고 소음의 진원지가 사라지지는 않았다.
그야 여기, 그 사람의 집이니까.
결국 토부아시는 부스스 일어나 재빨리 상황을 파악하고, 스흡 하며 침을 닦았다.
"자자 아가씨,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진정하고오…."
여기서 가만히 잘 설득을 했다면 수습될 소동이었을지도 모르겠다만.
"끅."
뒤늦게 소화된 딸기로부터 트름이 올라왔다.
아, 이건 부정하기 글렀지. 토부아시의 빠른 상황판단은 우디르급의 태세전환을 불러왔다.
"…공물바쳤다 생각하고 그냥 좋게 넘기자!!!"
쨍한 고함에 이마를 찡그리며 반대 방향으로 돌아눕지만, 그런다고 소음의 진원지가 사라지지는 않았다.
그야 여기, 그 사람의 집이니까.
결국 토부아시는 부스스 일어나 재빨리 상황을 파악하고, 스흡 하며 침을 닦았다.
"자자 아가씨,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진정하고오…."
여기서 가만히 잘 설득을 했다면 수습될 소동이었을지도 모르겠다만.
"끅."
뒤늦게 소화된 딸기로부터 트름이 올라왔다.
아, 이건 부정하기 글렀지. 토부아시의 빠른 상황판단은 우디르급의 태세전환을 불러왔다.
"…공물바쳤다 생각하고 그냥 좋게 넘기자!!!"
#369나오비주(48323ae9)2026-04-22 (수) 14:08:21
>>361 알아서 저벅저벅 잘 이겨내는 튼튼이였구나 대견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냐괜찮아 나오비는 술자리 정리 같이 해야 해서 집에 안가(?
뭣 공짜로 준다니 천사....? 감사합니다 하고 받긴 하지만 폐기처리되어야 할 건 그렇다 쳐도 진짜 멀쩡한 것까지 덤으로 받기는 뭐해서...
딱히 말은 안 하면서도 이치고가 자주 오던 자리의 해로운 것들을 미리 정리해두는 식으로 은혜갚기 하지 않을라나~ 나오비가 미리 다녀간 날에는 대단히 극적인 효과까지는 없지만 왠지 상쾌한 기분이 든대🤗
+이치고랑 만날 때마다 감기나 컨디션 안 좋은 기미 같은 것도 싹 치워줄듯?
사실 초반에는 이치고가 무나해줬으니까 본인도 나름 무나...를 해보려고 했는데
인간은 물론이고 신들도 못 먹을 걸 들고 와서 몇 번 좌절한 뒤로는 말 안 하고 깨끗하게 해 주는 걸로 바꿨을 것 같다는 tmi가 있어
대충 자주 보는 단?골 겸 안 보이는 곳에서 너를 계속 깨끗하게 해주고 있었다고
의 관계가 아니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냐괜찮아 나오비는 술자리 정리 같이 해야 해서 집에 안가(?
뭣 공짜로 준다니 천사....? 감사합니다 하고 받긴 하지만 폐기처리되어야 할 건 그렇다 쳐도 진짜 멀쩡한 것까지 덤으로 받기는 뭐해서...
딱히 말은 안 하면서도 이치고가 자주 오던 자리의 해로운 것들을 미리 정리해두는 식으로 은혜갚기 하지 않을라나~ 나오비가 미리 다녀간 날에는 대단히 극적인 효과까지는 없지만 왠지 상쾌한 기분이 든대🤗
+이치고랑 만날 때마다 감기나 컨디션 안 좋은 기미 같은 것도 싹 치워줄듯?
사실 초반에는 이치고가 무나해줬으니까 본인도 나름 무나...를 해보려고 했는데
인간은 물론이고 신들도 못 먹을 걸 들고 와서 몇 번 좌절한 뒤로는 말 안 하고 깨끗하게 해 주는 걸로 바꿨을 것 같다는 tmi가 있어
대충 자주 보는 단?골 겸 안 보이는 곳에서 너를 계속 깨끗하게 해주고 있었다고
의 관계가 아니려나
#370사사네주(fe7589e8)2026-04-22 (수) 14:09:42
토베주, 이치고주, 나오비주 모두 안녕 안녕이에요!
딸기 도둑 토베 보니 왠지 사사네 술도가에서도 몰래 기어들어 온 적 있을 것 같다는 느낌 🤔 사사네가 빗자루로 내리쳐서 쫓아내고 막...
>>361 (술고래 사사네) ㅋㅋㅋㅋㅋㅋㅋ
삐질삐질 눈치 보다가 에라 모르겠다 이치고에게 안기며 쓰러지는 척 하겠어요
딸기 도둑 토베 보니 왠지 사사네 술도가에서도 몰래 기어들어 온 적 있을 것 같다는 느낌 🤔 사사네가 빗자루로 내리쳐서 쫓아내고 막...
>>361 (술고래 사사네) ㅋㅋㅋㅋㅋㅋㅋ
삐질삐질 눈치 보다가 에라 모르겠다 이치고에게 안기며 쓰러지는 척 하겠어요
#371토베주(5dee1ae8)2026-04-22 (수) 14:11:15
>>370
🦝 아!! 아아!! 스탑!! 스타뿌!!!
🦝 마신 거 돈 주면 되잖아!! 어!
🍶 3억엔입니다.
🦝 ...🏃♂️💨💨
🦝 아!! 아아!! 스탑!! 스타뿌!!!
🦝 마신 거 돈 주면 되잖아!! 어!
🍶 3억엔입니다.
🦝 ...🏃♂️💨💨
#372나오비주(48323ae9)2026-04-22 (수) 14:14:30
안녕안녕~
>>3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사네 협조해주냐고 아 귀여워!!!!!!!!!!
>>3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사네 협조해주냐고 아 귀여워!!!!!!!!!!
#373레이주(eaf7d1d4)2026-04-22 (수) 14:17:57
이러다 토베토베 모든 시트캐의 곳간을 한 번씩 털게 되는거 아니야...?
#374토베주(5dee1ae8)2026-04-22 (수) 14:18:47
>>373 레이치의 집에서 이미 오큘러스를 쌔벼왓음!!
#375나오비주(48323ae9)2026-04-22 (수) 14:18:51
>>373 곳간을 털리지 않으려면
곳간이 없으면 돼!
곳간이 없으면 돼!
#377이치고 - 토베(add8ea07)2026-04-22 (수) 14:25:10
아쉽게도 시치미를 떼기엔 여러모로, 정말이지, 너무나도 확실한 심증과 물증이다. 이치고는 손에 든 덩쿨을 꾹 쥐어짜며 일단 상대의 말을 들어보기로 했다. 너무너무 배고팠다거나, 그런 이유라면 참작은 해 줄 수 있을 것도 같으니까. 한데 돌아오는 말이라는 게... 말이라는 게!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시는 거예요! 이치고가, 이치고가 얼마나 열심히 농사지은 딸기들인데!"
그런 공물 바친 적 없어!
"다른 사람 걸 허락도 안 받고 막 먹어버리면 안 되죠! 아아아... 딸기이이이... 이치고의 생딸기 설탕꼬치 세트들이이이이이... 손님들이 제일로 좋아하는 건데..."
앉은 채로 흐물흐물 무너지던 이치고의 손아귀에서 문득 뚝, 하고 무언가 끊어지는 소리가 났다. 아마도 아까부터 쥐어짜던 덩쿨이 끊어진 게 틀림없겠다만, 글쎄... 정말 그뿐일까. 직후 번쩍 고개를 든 이치고의 눈에는 차가운 분노가 깃들어 있었다.
"그보다 누구세요?! 공물이라 하시는 걸 보면, 설마 신님...?"
아니, 분노보다는 다소 불경한... 눈빛인가?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시는 거예요! 이치고가, 이치고가 얼마나 열심히 농사지은 딸기들인데!"
그런 공물 바친 적 없어!
"다른 사람 걸 허락도 안 받고 막 먹어버리면 안 되죠! 아아아... 딸기이이이... 이치고의 생딸기 설탕꼬치 세트들이이이이이... 손님들이 제일로 좋아하는 건데..."
앉은 채로 흐물흐물 무너지던 이치고의 손아귀에서 문득 뚝, 하고 무언가 끊어지는 소리가 났다. 아마도 아까부터 쥐어짜던 덩쿨이 끊어진 게 틀림없겠다만, 글쎄... 정말 그뿐일까. 직후 번쩍 고개를 든 이치고의 눈에는 차가운 분노가 깃들어 있었다.
"그보다 누구세요?! 공물이라 하시는 걸 보면, 설마 신님...?"
아니, 분노보다는 다소 불경한... 눈빛인가?
#378이치고주(add8ea07)2026-04-22 (수) 14:34:27
아아 느려 터져서 미안해 토베주 크어억 ( 。゚Д゚。)
>>369 아 이 차카니 우뜩해
그냥 받아도 되는데! 상쾌한 기분에다가 감기 기운이나 나쁜 컨디션을 없애주기까지 한다니 이치고가 나오비를 수호신으로 생각해버리고 말아 (김칫국 드링킹)
물론 진짜 나만의 수호신님~ 이러는건 아니지만 그만큼 고마워할거 같은... 처음에 무나하려고 뭐라도 찾아와주는 것도 넘 귀엽다... 이치고가 그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면 어쩌면 이 신님과 친구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을지도 몰라~
그 관계 정리 좋다! 이치고 입장에선 여러모로 특별한 단골손님(+내심 수호신님 행운신님으로 여김) 이고, 나오비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너를 계속 깨끗하게 해주고 있었다고... 인 관계
Very good
John matt tanguri
좋아 그럼 이렇게 정할까?!
>>370 사사네 시원하게 뚜드려서 쫓아내는거 넘 멋있고 오네사마... 라고 부르고 싶어져...
헉 근데 이치고한테 안겨서 쓰러진다고?! 이 무슨 포상. 그대로 같이 껴안고 드러누워야겠다 하하하 여러분 부럽지 이치고는 사사네를 껴안는 부귀를 누렸다
협조해주는거 넘귀여워... 정말고마워요... 쓰담쓰담 차카니
>>375 명언이다
무소유의 삶을 살자...
레이주 다시 어서와~ 오자마자 하나 털렸구나 레이... (?
>>369 아 이 차카니 우뜩해
그냥 받아도 되는데! 상쾌한 기분에다가 감기 기운이나 나쁜 컨디션을 없애주기까지 한다니 이치고가 나오비를 수호신으로 생각해버리고 말아 (김칫국 드링킹)
물론 진짜 나만의 수호신님~ 이러는건 아니지만 그만큼 고마워할거 같은... 처음에 무나하려고 뭐라도 찾아와주는 것도 넘 귀엽다... 이치고가 그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면 어쩌면 이 신님과 친구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을지도 몰라~
그 관계 정리 좋다! 이치고 입장에선 여러모로 특별한 단골손님(+내심 수호신님 행운신님으로 여김) 이고, 나오비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너를 계속 깨끗하게 해주고 있었다고... 인 관계
Very good
John matt tanguri
좋아 그럼 이렇게 정할까?!
>>370 사사네 시원하게 뚜드려서 쫓아내는거 넘 멋있고 오네사마... 라고 부르고 싶어져...
헉 근데 이치고한테 안겨서 쓰러진다고?! 이 무슨 포상. 그대로 같이 껴안고 드러누워야겠다 하하하 여러분 부럽지 이치고는 사사네를 껴안는 부귀를 누렸다
협조해주는거 넘귀여워... 정말고마워요... 쓰담쓰담 차카니
>>375 명언이다
무소유의 삶을 살자...
레이주 다시 어서와~ 오자마자 하나 털렸구나 레이... (?
#379토베 - 이치고(5dee1ae8)2026-04-22 (수) 14:35:12
"원래 공물이라함은 말이다, 인간나부랭이들이 째깐한 손으로 정성 정성을 다해서…."
공물론으로 이야기를 끌고 가려던 토부아시의 귀에, '신님'이라는 말이 꽂힌다.
정확히는, '님'.
존칭!
언제나 존경받지 못하는 불쌍~한 토부아시가 꽂힐 수밖에 없는 말이었다.
"그래, 신님이지! 이 위엄있는 자태를 봐라, 공물을 바치고 싶은 마음이 무럭무럭 피어오르지? 으응~?"
딸기도둑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꼴이지만.
"자아, 존경심을 표하도록 해. 지금이라도 공물을 바친다고 하면 용서해주지!"
어느새 토부아시의 머릿속에는 자신이 용서하는 방향이 되어 있었다.
딸기줄기로 맞아도 할 말이 없는 몹쓸 꼴이다.
공물론으로 이야기를 끌고 가려던 토부아시의 귀에, '신님'이라는 말이 꽂힌다.
정확히는, '님'.
존칭!
언제나 존경받지 못하는 불쌍~한 토부아시가 꽂힐 수밖에 없는 말이었다.
"그래, 신님이지! 이 위엄있는 자태를 봐라, 공물을 바치고 싶은 마음이 무럭무럭 피어오르지? 으응~?"
딸기도둑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꼴이지만.
"자아, 존경심을 표하도록 해. 지금이라도 공물을 바친다고 하면 용서해주지!"
어느새 토부아시의 머릿속에는 자신이 용서하는 방향이 되어 있었다.
딸기줄기로 맞아도 할 말이 없는 몹쓸 꼴이다.
#381레이주(eaf7d1d4)2026-04-22 (수) 14:40:28
건강 이슈로 왔다갔다 중인거라 인사 안 해줘도 괜찮달까wwwww 크윽...
#382나오비주(48323ae9)2026-04-22 (수) 14:44:48
>>378 뭐무머ㅓ머멋 수호신님 행운신님이라니 이 무슨 영광...🥹 짐작 이상의 호사라 기분나쁜 오타쿠 미소를 그리게 되.
그리고 정말 귀여운 생각이야 진짜 친구 되기도 열심히 노려 봐야지 히히히히히히히
이치고주 정리도 깔끔하다! 응 그렇게 하면 될 것 같아~ 그리고 나야말로 좋은 썰과 이야기로 받아줘서 땡큐
수고했다구~
그리고 정말 귀여운 생각이야 진짜 친구 되기도 열심히 노려 봐야지 히히히히히히히
이치고주 정리도 깔끔하다! 응 그렇게 하면 될 것 같아~ 그리고 나야말로 좋은 썰과 이야기로 받아줘서 땡큐
수고했다구~
#384나오비주(48323ae9)2026-04-22 (수) 14:46:13
아잇 사고가 아니라 싸고
시프트키 어디갔어!!!!!!
시프트키 어디갔어!!!!!!
#385이치고 - 토베(add8ea07)2026-04-22 (수) 14:47:21
물론 공물이 그런 게 맞긴 한데... 아니, 맞긴 뭐가 맞아! 설득당하지 말라고! 뇌내에서 스스로와의 짤막한 싸움을 거치며 이치고가 정신을 바로잡으려던 사이, 눈앞에서는 아무 생각 없이 툭 던진 존칭 하나로 무언가가 일어나고 있었다. 그걸 온몸으로 체감한 뒤에는 이미 늦었으리라.
"어? 엥? 아니 별로, 예? 왜 갑자기 이치고가 용서를 받아야...? 으잉?"
이치고는 어쩐지 단숨에 기세등등해진 이름 모를 신의 기세에 조금 움츠러들고 말았다! 쉽게 말해, 밀렸다!
"......아니아니아니, 응? 아니? 아~니요? 아닌데요? 이치고는 하~나도 안 바치고 싶은데요?! 애초에 여기엔 더 바칠 것도 없잖아요! 죄다 먹어버리셨으면서...!"
뒤늦게 반격해보려 하지만 이미 말려들었으니, 반박하려 한들 단순히 어린애 떼쓰는 꼴이 되는 건 필연적이다.
"신님이 제게 용서를 받아야 하는 거잖아요! 불공평해!"
그래, 필연적으로 애들 싸움처럼 변질되고 있었다.
"어? 엥? 아니 별로, 예? 왜 갑자기 이치고가 용서를 받아야...? 으잉?"
이치고는 어쩐지 단숨에 기세등등해진 이름 모를 신의 기세에 조금 움츠러들고 말았다! 쉽게 말해, 밀렸다!
"......아니아니아니, 응? 아니? 아~니요? 아닌데요? 이치고는 하~나도 안 바치고 싶은데요?! 애초에 여기엔 더 바칠 것도 없잖아요! 죄다 먹어버리셨으면서...!"
뒤늦게 반격해보려 하지만 이미 말려들었으니, 반박하려 한들 단순히 어린애 떼쓰는 꼴이 되는 건 필연적이다.
"신님이 제게 용서를 받아야 하는 거잖아요! 불공평해!"
그래, 필연적으로 애들 싸움처럼 변질되고 있었다.
#387토베 - 이치고(5dee1ae8)2026-04-22 (수) 14:52:59
"얌마, 당연히 신이 인간을 용서해야지. 난 신이고 넌 인간이잖아!"
토부아시, 신계 제일의 졸렬한 신은 기세에 밀려가는 것을 확실히 알았다. 아니, 느꼈다!
"게다가 말대꾸까지? 이거이거, 안되겠네?"
인간이… 말대꾸? 라는 선민사상까지 보여준다. 그 글러먹은 사상은 자연스레 이치고의 뺨으로 손을 가져가, 쭈아압 잡아당기기 시작했다!
쭈압쭈압 이치고의 볼을 잡아당겨 홍조를 만들어버린 미친아시.
"후, 하지만 이걸론 부족해. 암, 부족하고 말고. 저기, 네 집이지?"
토부아시의 엄지가 가리키는 건 이치고의 소중하고 쟈근 집이엇다. 거기까지 흙발로 침입할 셈이다 이 신은!
토부아시, 신계 제일의 졸렬한 신은 기세에 밀려가는 것을 확실히 알았다. 아니, 느꼈다!
"게다가 말대꾸까지? 이거이거, 안되겠네?"
인간이… 말대꾸? 라는 선민사상까지 보여준다. 그 글러먹은 사상은 자연스레 이치고의 뺨으로 손을 가져가, 쭈아압 잡아당기기 시작했다!
쭈압쭈압 이치고의 볼을 잡아당겨 홍조를 만들어버린 미친아시.
"후, 하지만 이걸론 부족해. 암, 부족하고 말고. 저기, 네 집이지?"
토부아시의 엄지가 가리키는 건 이치고의 소중하고 쟈근 집이엇다. 거기까지 흙발로 침입할 셈이다 이 신은!
#388토베주(5dee1ae8)2026-04-22 (수) 14:53:13
거대녀 키타!!!
#389나오비주(48323ae9)2026-04-22 (수) 14:59:55
나오비: 😶oO(왠지... 또 CCTV가 되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헉 새 시트라고???!!!!!!!!!!!!!
헉 새 시트라고???!!!!!!!!!!!!!
#391토베주(1a12172f)2026-04-22 (수) 15:01:51
>>390 우우... 설거지만은 실어
#392이치고 - 토베(4d94bfe2)2026-04-22 (수) 15:02:16
"무슨 소리예요! 당연히 용서는 피해를 받은 쪽이 피해를 입힌 쪽에게 하느으브븝? 으어? 브븝!"
이미 기세에서 밀린 이상 뒤늦은 바른말은 효력을 잃는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패배가 짙어져오는데, 와중에 볼따구까지 잡혀 늘려지는 바람에 그 약하디 약한 말조차 끝맺어지지 못했으니 오죽할까.
"아프아~ 아! 나저여! 아~!"
버둥댄 끝에 남은 것은 아작난 딸기만큼이나 새빨개진 양 볼 뿐이다. 이치고는 얼얼한 얼굴을 양손으로 문질러 열을 식혔다. 내 볼은 모찌 반죽이 아닌데! 못됐어! 못된 신님!
"......맞긴 한데, 이치고 집은 뭐 하시게요...?"
혹시 무저갱이나 흡수의 신 같은 걸까, 이 신님은. 뭐든지 다 먹어치울 것 같은 거침없음에 약간의 두려움이 싹터버리고 말았다. 때문에 이치고는 어느새 제가 용서를 받아내야 할 입장이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은 채, 토부아시의 다리를 붙들고 애원하는 신세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아, 안 돼! 집까지 먹어버리시면 이치고는 어디서 살라고요! 못됐어! 뭐가 됐든 하지 마세요! 신고할거야!"
이미 기세에서 밀린 이상 뒤늦은 바른말은 효력을 잃는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패배가 짙어져오는데, 와중에 볼따구까지 잡혀 늘려지는 바람에 그 약하디 약한 말조차 끝맺어지지 못했으니 오죽할까.
"아프아~ 아! 나저여! 아~!"
버둥댄 끝에 남은 것은 아작난 딸기만큼이나 새빨개진 양 볼 뿐이다. 이치고는 얼얼한 얼굴을 양손으로 문질러 열을 식혔다. 내 볼은 모찌 반죽이 아닌데! 못됐어! 못된 신님!
"......맞긴 한데, 이치고 집은 뭐 하시게요...?"
혹시 무저갱이나 흡수의 신 같은 걸까, 이 신님은. 뭐든지 다 먹어치울 것 같은 거침없음에 약간의 두려움이 싹터버리고 말았다. 때문에 이치고는 어느새 제가 용서를 받아내야 할 입장이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은 채, 토부아시의 다리를 붙들고 애원하는 신세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아, 안 돼! 집까지 먹어버리시면 이치고는 어디서 살라고요! 못됐어! 뭐가 됐든 하지 마세요! 신고할거야!"
#393이치고주(4d94bfe2)2026-04-22 (수) 15:06:07
>>390 헉 같이 간식도 먹는다구! 이 이런 차카니...! 이치고 김칫국 들이키기 장인이라 이러면 "우리는 단짝친구!" 같은 생각 해버리고 말아~ 하지만 사사네는 이런 김칫국도 어떻게든 적절히 받아줄 것 같아서 든든하지...
사사네쨩이랑 친해져서 도둑 퇴치 (?) 법 배워야겠다 이치고 생각보다 너무 쉽게 말렸어 (일상 봄(안봄
사사네쨩이랑 친해져서 도둑 퇴치 (?) 법 배워야겠다 이치고 생각보다 너무 쉽게 말렸어 (일상 봄(안봄
#394토베 - 이치고(1a12172f)2026-04-22 (수) 15:08:45
"에이잇, 듣기 싫어! 빨리 안내하지 못할까!"
마치 고전소설의 악덕 빚쟁이랑 아이 하나 홀몸으로 키우는 착한 주부 같은 구도. 어쩐지 악한의 역할에 빙의해 토부아시는 계집째로 다리를 질질 끌며 집앞까지 걸어갔다. 그리고 기세 좋게 문고리를 돌렸지만…!
철컥, 철컥철컥
평소 문단속을 잘 해둔 이치고의 집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그리고 토부아시의 기세는 고작 문걸쇠에 막혀버렸다. 고양이 담넘듯 후루룩 굴뚝으로 들어갈 수도 있었겠으나, 이렇게 다리가 붙잡혀서야 그렇게 변할 수도 없다.
"큭, 크으읏…! 이거 놔! 놓으란 말이다아―! 빨리 문을 열지 못해? 열지 못… 으기기긱!"
붙잡은 자와 붙잡힌 자의 치열한 알력싸움 끝에, 결국 토부아시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타협안을 제시했다.
"허억, 허억… 좋아, 이번에는 차와 다과 하나로 만족할테니까 빨리 문 열고 내오도록 해. 그렇지 않으면…!"
그렇지 않으면 뭘 해야 하지. 잠시 고민하다, 엄청 무시무시하고 신격탈락인 발언을 해버렸다.
"네 딸기밭을 전부 파헤쳐주마!"
마치 고전소설의 악덕 빚쟁이랑 아이 하나 홀몸으로 키우는 착한 주부 같은 구도. 어쩐지 악한의 역할에 빙의해 토부아시는 계집째로 다리를 질질 끌며 집앞까지 걸어갔다. 그리고 기세 좋게 문고리를 돌렸지만…!
철컥, 철컥철컥
평소 문단속을 잘 해둔 이치고의 집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그리고 토부아시의 기세는 고작 문걸쇠에 막혀버렸다. 고양이 담넘듯 후루룩 굴뚝으로 들어갈 수도 있었겠으나, 이렇게 다리가 붙잡혀서야 그렇게 변할 수도 없다.
"큭, 크으읏…! 이거 놔! 놓으란 말이다아―! 빨리 문을 열지 못해? 열지 못… 으기기긱!"
붙잡은 자와 붙잡힌 자의 치열한 알력싸움 끝에, 결국 토부아시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타협안을 제시했다.
"허억, 허억… 좋아, 이번에는 차와 다과 하나로 만족할테니까 빨리 문 열고 내오도록 해. 그렇지 않으면…!"
그렇지 않으면 뭘 해야 하지. 잠시 고민하다, 엄청 무시무시하고 신격탈락인 발언을 해버렸다.
"네 딸기밭을 전부 파헤쳐주마!"
#395이치고주(4d94bfe2)2026-04-22 (수) 15:12:24
아진짜웃기다
개그의 신 (아님)
개그의 신 (아님)
#396나오비주(ca0acb2e)2026-04-22 (수) 15:15:34
개그의 신이었다면 오히려 지금보다 신앙이 풍족했을 듯한wwwww
#397이치고 - 토베(4d94bfe2)2026-04-22 (수) 15:27:25
다들 보고 있나요? 이렇듯 문단속은 참으로 중요한 것이랍니다. 그러니 착한 어린이들 또는 착한 신님들께서는 문에 들 때나 나갈 때나 항시 문단속을 철저히 하길 바라요!
—같은, 들을 사람조차 없는 지방방송을 마음속으로 종알거리며 짧고 하잘 것 없는 승리에 도취된 이치고는 몰래 주먹을 꾹 쥐어 하찮은 개운함을 만끽한다. 뭐, 그것조차도 몇 초 뒤에 흩어져버리긴 했지만 말이다. 안 열린다고 물러설 신격이 아닌고로 한동안 조그만 오두막의 출입문을 앞에 두고 치열한 알력다툼이 일어났음은 당연하다. 다만 의외인 것은.
"허억, 흐으으으... 그, 그거면 되는 거죠오? 그거면 더 이상 이치고의 딸기도 집도 먹어치우지 않으시는 거죠? 약속이에요, 약속!"
이 안하무인 신님이 의외로 순순히 물러났다는 점이다. 희한하네, 거의 문이라도 깨부술 기세였는데... 어쨌든 다행인 거지만! 그제서야 토부아시의 다리를 놓은 이치고는 주섬주섬 몸을 일으키며 문 앞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열쇠구멍에 열쇠를 넣어 잠금을 해제한 후, 잠깐 토부아시를 경계 반 두려움 반의 눈으로 바라보다가, 이내 문을 개방하는거다.
내부는 조금 좁지만, 답답하다기보다는 아늑한 느낌이 드는 오두막이었다. 벽이며 천자락에 배인 듯한 달콤한 열매 냄새가 열린 문틈 사이로 파도치듯 쏟아져 나온다. 토부아시가 따라 들어오게 내버려둔 이치고는 곧장 집 안쪽으로 들어가 아궁이에 불을 때고 작은 주전자를 올렸다.
뭔가 1부터 100까지 단단히 잘못된 상황 같긴 하지만... 몰라! 집이 먹혀 없어지는 것보다야 이게 백 배 낫다고!
"......딸기 많이 드셨는데, 다과... 필요하세요? 이치고는 그만큼 먹으면 엄청 배부를 거 같은데."
하지만 역시 얄미우니, 괜한 소리 한 번 정도야 괜찮잖아?
—같은, 들을 사람조차 없는 지방방송을 마음속으로 종알거리며 짧고 하잘 것 없는 승리에 도취된 이치고는 몰래 주먹을 꾹 쥐어 하찮은 개운함을 만끽한다. 뭐, 그것조차도 몇 초 뒤에 흩어져버리긴 했지만 말이다. 안 열린다고 물러설 신격이 아닌고로 한동안 조그만 오두막의 출입문을 앞에 두고 치열한 알력다툼이 일어났음은 당연하다. 다만 의외인 것은.
"허억, 흐으으으... 그, 그거면 되는 거죠오? 그거면 더 이상 이치고의 딸기도 집도 먹어치우지 않으시는 거죠? 약속이에요, 약속!"
이 안하무인 신님이 의외로 순순히 물러났다는 점이다. 희한하네, 거의 문이라도 깨부술 기세였는데... 어쨌든 다행인 거지만! 그제서야 토부아시의 다리를 놓은 이치고는 주섬주섬 몸을 일으키며 문 앞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열쇠구멍에 열쇠를 넣어 잠금을 해제한 후, 잠깐 토부아시를 경계 반 두려움 반의 눈으로 바라보다가, 이내 문을 개방하는거다.
내부는 조금 좁지만, 답답하다기보다는 아늑한 느낌이 드는 오두막이었다. 벽이며 천자락에 배인 듯한 달콤한 열매 냄새가 열린 문틈 사이로 파도치듯 쏟아져 나온다. 토부아시가 따라 들어오게 내버려둔 이치고는 곧장 집 안쪽으로 들어가 아궁이에 불을 때고 작은 주전자를 올렸다.
뭔가 1부터 100까지 단단히 잘못된 상황 같긴 하지만... 몰라! 집이 먹혀 없어지는 것보다야 이게 백 배 낫다고!
"......딸기 많이 드셨는데, 다과... 필요하세요? 이치고는 그만큼 먹으면 엄청 배부를 거 같은데."
하지만 역시 얄미우니, 괜한 소리 한 번 정도야 괜찮잖아?
#398토베 - 이치고(1a12172f)2026-04-22 (수) 15:33:30
"우효― 무슨 동화 속에서나 나올 거 같은 집이네."
곰팡이라던가 도둑이라던가는 용납하지 않지만, 요정과 할머니 잡아먹는 늑대는 허용할 거 같은 기이한 집… 이라는 느낌.
토부아시는 귀여운 소파 커버가 있는 소파에 대자로 누워 휘파람을 불면서 집을 구경한다.
선반 위에는 뭔가 절여지고 있는 유리병이 있고, 뭔가가 담궈지고 있고… 저거 술인가?
그런 뺀질거리는 틈 사이로 긁히는 말이 들어온다.
"너 뭔가 그렇게 먹으면 살찐다구요?를 교토식으로 돌려말하는 느낌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안 찌거든요, 절 대 안 찌거든요~!"
그리곤 다짜고짜 삿대질.
"네쪽이야말로 이렇게 단 것 일색만 먹어서야 금방 찌는 거 아냐~? 방심은 금물이라고. 신계는 정신의 영향을 빡세게 받으니까 마음을 놓자마자 뒤룩뒤룩 고무공같은 꼴이 돼버릴걸!"
57자로 173자, 3배의 리액션을 이끌어냈다.
이거 아무리 봐도 긁혔다.
곰팡이라던가 도둑이라던가는 용납하지 않지만, 요정과 할머니 잡아먹는 늑대는 허용할 거 같은 기이한 집… 이라는 느낌.
토부아시는 귀여운 소파 커버가 있는 소파에 대자로 누워 휘파람을 불면서 집을 구경한다.
선반 위에는 뭔가 절여지고 있는 유리병이 있고, 뭔가가 담궈지고 있고… 저거 술인가?
그런 뺀질거리는 틈 사이로 긁히는 말이 들어온다.
"너 뭔가 그렇게 먹으면 살찐다구요?를 교토식으로 돌려말하는 느낌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안 찌거든요, 절 대 안 찌거든요~!"
그리곤 다짜고짜 삿대질.
"네쪽이야말로 이렇게 단 것 일색만 먹어서야 금방 찌는 거 아냐~? 방심은 금물이라고. 신계는 정신의 영향을 빡세게 받으니까 마음을 놓자마자 뒤룩뒤룩 고무공같은 꼴이 돼버릴걸!"
57자로 173자, 3배의 리액션을 이끌어냈다.
이거 아무리 봐도 긁혔다.
#399토베주(1a12172f)2026-04-22 (수) 15:43:37
와 벌써 12시 넘엇다고?! 토베주는 잡담모드로 잇다가 자러갈라고 함..
가기 전에 진단이나 할까나,,
가기 전에 진단이나 할까나,,
#400이치고 - 토베(4d94bfe2)2026-04-22 (수) 15:52:43
"당연하죠. 이치고가 엄청 열심히 지은 집이니까요. 다른 신님들도 엄청엄청 잘 도와주셨구..."
와중에 집에 대한 칭찬만큼은 마음에 들기에 한 마디 곁들여 보지만, 순간의 화기애애함조차 1분을 채 가질 못한다.
그도 그럴 게, 소파에 누웠어! 누우라는 말도 안 했는데! 하긴, 애당초 저 신님에게 뭘 기대했겠느냐만은 말이다. 딸기밭 하나를 홀랑 해 먹은 무저갱인지 흡수인지 흡입인지의 신에게 예의라던가 정중함을 기대한다는 건 어불성설이지. 그냥 포기하자. 비록 이치고가 한땀 한땀 열심히 뜬 토끼풀 무늬의 귀여운 소파 커버가 밭에 데굴데굴 구른 저 무도한 신님에 의해서 더럽혀진다고 할 지라도.
사실 상대는 본인이 그런 종류의 신이 맞다고 긍정한 적조차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치고는 어느새 제 머릿속의 추측을 기정 사실처럼 대하고 있었다.
삐이익, 빠르게 열이 오른 주전자에서 휘파람 소리가 난다. 이치고는 찬장에서 찻잎이 든 단지를 꺼내어 주전자 안에 끼워진 거름망에 마른 잎을 몇 스푼 담아냈다.
"......하지만 이치고는 그런 의미로 말 한 적 없는걸요?"
그나저나 한 마디 던진 건데 돌아오는 게 은근 기네?
"찔리셨어요? 돌이켜 생각해보니 너무너무 많이 먹은 것 같아서 찔리신 거예요? 히히."
미안하지만 이쪽은 긁히지 않는다!
"고무공이 되면 자유롭게 굴러다닐 수 있겠네요~ 재밌겠다~ 있죠, 이치고 단 거 많이 먹어서 동글동글하게 굴러다니면요, 신님도 옆에서 같이 굴러다녀주실 테니까 두 배로 재밌겠어요. 그쵸?"
와중에 집에 대한 칭찬만큼은 마음에 들기에 한 마디 곁들여 보지만, 순간의 화기애애함조차 1분을 채 가질 못한다.
그도 그럴 게, 소파에 누웠어! 누우라는 말도 안 했는데! 하긴, 애당초 저 신님에게 뭘 기대했겠느냐만은 말이다. 딸기밭 하나를 홀랑 해 먹은 무저갱인지 흡수인지 흡입인지의 신에게 예의라던가 정중함을 기대한다는 건 어불성설이지. 그냥 포기하자. 비록 이치고가 한땀 한땀 열심히 뜬 토끼풀 무늬의 귀여운 소파 커버가 밭에 데굴데굴 구른 저 무도한 신님에 의해서 더럽혀진다고 할 지라도.
사실 상대는 본인이 그런 종류의 신이 맞다고 긍정한 적조차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치고는 어느새 제 머릿속의 추측을 기정 사실처럼 대하고 있었다.
삐이익, 빠르게 열이 오른 주전자에서 휘파람 소리가 난다. 이치고는 찬장에서 찻잎이 든 단지를 꺼내어 주전자 안에 끼워진 거름망에 마른 잎을 몇 스푼 담아냈다.
"......하지만 이치고는 그런 의미로 말 한 적 없는걸요?"
그나저나 한 마디 던진 건데 돌아오는 게 은근 기네?
"찔리셨어요? 돌이켜 생각해보니 너무너무 많이 먹은 것 같아서 찔리신 거예요? 히히."
미안하지만 이쪽은 긁히지 않는다!
"고무공이 되면 자유롭게 굴러다닐 수 있겠네요~ 재밌겠다~ 있죠, 이치고 단 거 많이 먹어서 동글동글하게 굴러다니면요, 신님도 옆에서 같이 굴러다녀주실 테니까 두 배로 재밌겠어요. 그쵸?"
#401이치고 - 토베(4d94bfe2)2026-04-22 (수) 15:57:10
달리다 보니 벌써 시간이
토베주도 진단하고 얼른 자! 나는 이만 들어가볼게 크억 졸려어
신입 아야나기님 환영해! 길쭉탄탄하고 멋진 치유의 신님~ 왕뱀신님~ 친구들이 늘어나니 좋아 (⌒0⌒)
토베주도 진단하고 얼른 자! 나는 이만 들어가볼게 크억 졸려어
신입 아야나기님 환영해! 길쭉탄탄하고 멋진 치유의 신님~ 왕뱀신님~ 친구들이 늘어나니 좋아 (⌒0⌒)
#402나오비주(ca0acb2e)2026-04-22 (수) 15:59:38

와나오비 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식으로_난_널_더_이상_못_믿겠어
"토부아시 님⋯⋯ 딱 한 잔만 더 하겠다는 말씀을 지금 다섯 번째로 반복하고 계세요."
자캐가_울먹거리는_연기를_한다면_왜_할까
우는 연기...는 아닌데 눈에 눈물 고이는 일이 있기는 할듯
tmi: 신계에서 자주 취하던 형상은 파충류처럼 눈 위에 막이 하나 더 있어서 눈을 감지 않아도 됨. 완전한 인간 모습일 때도 눈 안 감는 습관이 살짝 남아서 아마 그것 때문에...?
자캐의_나이를_열살_내려보자
나이를 정하지는 않았지만 최소로 쳐도 50은 기본으로 넘었을 거라 의미가 없어 보이는데...
머대충 겉모습 나이를 열살 내리면 대충 4~5세 형태 아닐까 싶고? 귀엽긴 한데 겉으로 잘 안 보이는 몸체나 다리 아래 같은 부위는 형상이 잘 고정 안 돼서 우글우글했대신계에서도 발끝까지 질질 끌리는 긴 옷 선호하는 건 이 시절 영향이야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자캐식으로_난_널_더_이상_못_믿겠어
"토부아시 님⋯⋯ 딱 한 잔만 더 하겠다는 말씀을 지금 다섯 번째로 반복하고 계세요."
자캐가_울먹거리는_연기를_한다면_왜_할까
우는 연기...는 아닌데 눈에 눈물 고이는 일이 있기는 할듯
tmi: 신계에서 자주 취하던 형상은 파충류처럼 눈 위에 막이 하나 더 있어서 눈을 감지 않아도 됨. 완전한 인간 모습일 때도 눈 안 감는 습관이 살짝 남아서 아마 그것 때문에...?
자캐의_나이를_열살_내려보자
나이를 정하지는 않았지만 최소로 쳐도 50은 기본으로 넘었을 거라 의미가 없어 보이는데...
머대충 겉모습 나이를 열살 내리면 대충 4~5세 형태 아닐까 싶고? 귀엽긴 한데 겉으로 잘 안 보이는 몸체나 다리 아래 같은 부위는 형상이 잘 고정 안 돼서 우글우글했대신계에서도 발끝까지 질질 끌리는 긴 옷 선호하는 건 이 시절 영향이야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403나오비주(ca0acb2e)2026-04-22 (수) 16:01:56
히히 일상 관전 재밌다
이치고주 잘자~
이치고주 잘자~
#404토베주(1a12172f)2026-04-23 (목) 01:36:24
오하!!!!!
>>402 나오비 인간폼일때도 눈 안감아서 시뻘겋게 충혈된다는 망상함
>>402 나오비 인간폼일때도 눈 안감아서 시뻘겋게 충혈된다는 망상함
#405아라시주(e8da22d9)2026-04-23 (목) 08:51:57
신입 사사네주 아야나기주 안녕 환영해~ 사사네주는 신입이 아니지만 인사를 못 했던거같아서 뒷북 조금 쳐봣어 ㅎ.ㅎ
335 댕마시따
파양기원 물뜨고 기도올린다는거 왜 이리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토부아시도 바다의 나와바리 안에서 태어났다면 내 어련히 부모 노릇 해줬을 텐데, 아쉽게 됐네!
^하면서 나오비 둥기둥기 볼 미어지게 까까 줌
TMI) 아라시가 나오비를 버린 이유는 존재에 대한 회의감과 더불어 ‘자기 영역에서 난 재산이 자기 의지를 가진 신으로 큰 것이 가증스러워서‘< 도 있음 (미안해 하남자라)
그런 면에서 도둑의 신님이 동네잼민나오비 챙겨주는 거 역설적이면서 맛있다구 생각해…😌
갱신하구갈게
335 댕마시따
파양기원 물뜨고 기도올린다는거 왜 이리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토부아시도 바다의 나와바리 안에서 태어났다면 내 어련히 부모 노릇 해줬을 텐데, 아쉽게 됐네!
^하면서 나오비 둥기둥기 볼 미어지게 까까 줌
TMI) 아라시가 나오비를 버린 이유는 존재에 대한 회의감과 더불어 ‘자기 영역에서 난 재산이 자기 의지를 가진 신으로 큰 것이 가증스러워서‘< 도 있음 (미안해 하남자라)
그런 면에서 도둑의 신님이 동네잼민나오비 챙겨주는 거 역설적이면서 맛있다구 생각해…😌
갱신하구갈게
#406이야나기주(d1b90d2a)2026-04-23 (목) 09:16:35
인간명인 카미나기로 이름을 달까 했지만 이야나기가 다들 입에 쫙 붙는 것 같아서 달고 왔다~~
신입 뱀뱀이 갱신해볼게
신입 뱀뱀이 갱신해볼게
#407토베 - 이치고(1a12172f)2026-04-23 (목) 10:05:39
situplay>11404>400
"긋, 그런, 그깟 딸기 좀 먹었기로서니 뒤룩뒤룩 찔 리 가아…!"
기세는 이치고 쪽으로 돌아갔다! 토부아시의 뻔뻔함이 일순간 가져갔을지 몰라도, 기세는 진정한 기존쎄가 누군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순리라는 거야, 토부아시!
"신이 그렇게 뒤룩뒤룩 찔려면 기본적으로 부와 재물의 신이 아니고서야 어렵거든?! 역시나 인간아니랄까봐 멍청한 데에도 정도가 있지, 나아참, 아― 정말 수준 떨어져서 못 놀 아 주 겠 네 에 엑 … ! ! !"
도둑의 신으로는 아무래도 부유해지긴 어려운 편이긴 하다. 그 점을 자기 입으로 시인해버린 느낌이라 토부아시는 뭔가 속이 배배 꼬여갔다. 자기가 자기 발목을 잡는 꼴이다.
그리고 뭐어 따지자면 토부아시는 쇠약해져가는 신이기 때문에 화두에 나온 것처럼 고무공 꼴이 되긴 요원할 것이다….
그런 사실이 토부아시의 속을 더욱 긁어놓아, 토부아시의 HP는 제풀에 0이 되어갔다.
"아아 이젠 몰라~!! 몰라, 숭배해, 숭배하라고! 존경하란 말이다아아아앗!!!!!"
결국 추하게 외간여자의 집에 드러누워서 발악을 하고만다. 이거야말로 다메가미가 아닌가. 홈플러스에서 또봇 사달라고 드러눕는 초딩이랑 다를 바가 없어….
"긋, 그런, 그깟 딸기 좀 먹었기로서니 뒤룩뒤룩 찔 리 가아…!"
기세는 이치고 쪽으로 돌아갔다! 토부아시의 뻔뻔함이 일순간 가져갔을지 몰라도, 기세는 진정한 기존쎄가 누군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순리라는 거야, 토부아시!
"신이 그렇게 뒤룩뒤룩 찔려면 기본적으로 부와 재물의 신이 아니고서야 어렵거든?! 역시나 인간아니랄까봐 멍청한 데에도 정도가 있지, 나아참, 아― 정말 수준 떨어져서 못 놀 아 주 겠 네 에 엑 … ! ! !"
도둑의 신으로는 아무래도 부유해지긴 어려운 편이긴 하다. 그 점을 자기 입으로 시인해버린 느낌이라 토부아시는 뭔가 속이 배배 꼬여갔다. 자기가 자기 발목을 잡는 꼴이다.
그리고 뭐어 따지자면 토부아시는 쇠약해져가는 신이기 때문에 화두에 나온 것처럼 고무공 꼴이 되긴 요원할 것이다….
그런 사실이 토부아시의 속을 더욱 긁어놓아, 토부아시의 HP는 제풀에 0이 되어갔다.
"아아 이젠 몰라~!! 몰라, 숭배해, 숭배하라고! 존경하란 말이다아아아앗!!!!!"
결국 추하게 외간여자의 집에 드러누워서 발악을 하고만다. 이거야말로 다메가미가 아닌가. 홈플러스에서 또봇 사달라고 드러눕는 초딩이랑 다를 바가 없어….
#408토베주(1a12172f)2026-04-23 (목) 10:06:45
아라시주 하이하이
그리고 거대뱜도 하이하이얌
오늘의 토베주 컨디션은 낫 굿.. 엄청나게 졸린걸...
답레가 오지 않는다면 RIP를 빌어줘
그리고 거대뱜도 하이하이얌
오늘의 토베주 컨디션은 낫 굿.. 엄청나게 졸린걸...
답레가 오지 않는다면 RIP를 빌어줘
#409이야나기주(d1b90d2a)2026-04-23 (목) 10:12:44
지금부터 이야나기주가 아니라 거대뱜으로 이름을 해?야만
미리 RIP를 빌어줄게 토베주
미리 RIP를 빌어줄게 토베주
#410토베주(1a12172f)2026-04-23 (목) 10:15:08
으뉴우웃 맞아요 사실 토베주는 거대녀 정말좋아주여서 이야나기라고 하기보다 거대녀라던가 거대뱀이라고 말하는 게 돼버려........ ㅇ<-<
하지만 공식명도 스루할 수는 없지... 야나기주 하이하이야
하지만 공식명도 스루할 수는 없지... 야나기주 하이하이야
#411아라시주(e8da22d9)2026-04-23 (목) 10:19:17
뱜뱜
토베주 잘 자 (비기: 억지로 재워버리기!)
토베주 잘 자 (비기: 억지로 재워버리기!)
#413레이주(9f70f324)2026-04-23 (목) 10:30:24
오늘도 눈 상태가 안 좋은게 내 눈에 사막화가 진행중인게 분명해 🤔
아무튼 뱜뱜주 안녕 어서와 👋 토베주랑 아라시주도 안녕 🤗
아무튼 뱜뱜주 안녕 어서와 👋 토베주랑 아라시주도 안녕 🤗
#414이야나기주(d1b90d2a)2026-04-23 (목) 10:31:17
토베주가 쏘아올린 뱜뱜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공식이 되어가?나?
레이주 하이~~
레이주 하이~~
#415아라시주(e8da22d9)2026-04-23 (목) 10:34:14
레이주도 안녕~ 오늘은 컨디션 얻때? 좀 나앗으려나 (복복...)
>>412 "반갑습니다 저는 최강 갓캐입니다" 라고 우는구나
근육거구녀+나른나른이라니 갭모에 너무조앙
>>412 "반갑습니다 저는 최강 갓캐입니다" 라고 우는구나
근육거구녀+나른나른이라니 갭모에 너무조앙
#416이야나기주(d1b90d2a)2026-04-23 (목) 10:38:19
>>415 거대비얌은 그냥 다메가미에용
나른보다는 힘빠진 비얌이에용 근데 거기에 되먹지 못한 성질머리를 얹었지
나른보다는 힘빠진 비얌이에용 근데 거기에 되먹지 못한 성질머리를 얹었지
#418이야나기주(5b58aa8f)2026-04-23 (목) 11:57:19
혹시... 큰 비얌이랑 선관 짜고 싶은 사람 있으면 찔러줘~
#419◆uDcgw25joW(37fe8df9)2026-04-23 (목) 12:39:13
건조해서 목이 미친듯이 부었다... 다들 조심...
#420오모리주(331b8ad0)2026-04-23 (목) 15:20:39
으어어, 갱신만 하고 사라져…
#421토베주(9c16769c)2026-04-23 (목) 17:50:55
>>418 토베랑 토베 가호를 빈 도둑들이 쌔벼간 걸 치유해준다던가 하는 일이 종종 잇었을 거 같은데 이 관련 선관은 어때?
라고 한참 늦게 찔러보기
캡틴도 오모리주도 늦었지만 하이하이~
환절기 건강조심하자!!
라고 한참 늦게 찔러보기
캡틴도 오모리주도 늦었지만 하이하이~
환절기 건강조심하자!!
#422◆uDcgw25joW(de324827)2026-04-23 (목) 18:02:24
1회차 이벤트
LINE! [다들 이거 봐...]
인간계에 단체로 소풍... 아니 조사를 나온 신들을 위해, 이온몰 1층에 위치한 양복점 「무념무상의 죠게츠(無念無想の如月)」에서 의복을 지원한다는 소식이다.
일행이 찾아간 가게의 내부는 지어진 지 얼마 되지 않은 것처럼 새집의 냄새에 옅은 꽃향이 감돌았고, 흠집 하나 없는 목재 선반에 색색의 원단이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바지런히 펼쳐져 있는 모습이었다. 점장이 다소곳이 목례하며 맞이했다.
"어머, 어서 오세요."
'카나리아'라고 자기를 소개한 점장은, 순한 인상에 행동거지도 어른스럽지만 어딘가 애연한 분위기가 풍기는 신이었다. 채촌을 위해 줄자를 들고 가게 안으로 안내하는 몸짓에서는 옷깃 스치는 소리 하나도 나지 않았다.
"옷은 그 어떤 날개보다 무겁습니다." 입 주변이 잠잠하던 점장은 이렇게 말문을 텄다. "신도 새도 사람도 주어진 운명에 옭아맬 수 있는 것이 바로 옷이죠. 우리는 옷을 통해 무엇이든지 될 수 있고... 또 옷으로 인해 무엇이든지 될 수밖에 없어요."
듣다 보면 편안해지는 목소리다. 아타이 서고의 정신사납기 짝이 없는 세 신을 바라보다가 카나리아 씨를 만난다면 마침내 제대로 된 신이 나타났구나, 하고 감탄할지도 모를 일이다.
줄자를 펼쳐서 눈 깜짝할 새, 그러나 빈틈없이 치밀하게 치수를 기록해 가던 점장은 어느샌가 엄숙하던 분위기를 조금 누그러뜨리고 사담을 건네 왔다.
"그나저나 좋아하는 취미 같은 것 있나요?"라든지, "드라마는 즐겨 보시나요?"라든지, "저도 그 배우 좋아하는데, 역시 인간계의 드라마는 재미있지요." 같은 소소한 이야기들.
점장은 신계의 질서를 위해 수고를 마다 않는 신들에게 베푸는 선물이니 신경쓰지 말라며, 조만간 편한 옷을 학교로 보내 둘 테니 조심히 가시라고 인사했다.
며칠 지나, 이사장실에 치수를 잰 머릿수대로 커다란 종이 가방이 도착했다. 고작 며칠 만에.
"역시 수완이 대단하네. '선녀의 옷에는 꿰맨 티가 없다'는 것도 아무나 쓸 수 있는 말이 아니야."
누구 것인지 모를 봉투에다 얼굴을 파묻고 킁킁대던 에미코요미히메는, 깔끔히 개인 상태에서도 알아볼 수 있는 옷의 만듦새를 보고서 연신 감탄을 내뱉었다.
이윽고 옷을 받아 평범한 양복이라 생각하고 입어 본 이들은 몸이 두둥실 떠오르는 듯한, 그리고 자기를 둘러싼 세계의 빛이 카메라 필터를 바꾼 것처럼 일변하는 듯한 신기한 느낌을 받았다...
분명 스타일에 꼭 알맞게 만들어진, 무난하고 깔끔하고 컨템포러리한 맞춤복일 뿐이지만, 이상하게도, 모래바람이 불고 회전초가 구르는 미국 서부의 떠돌이가 된 듯.
소설 속 마법사 학교의 새내기가 된 듯. 이탈리아의 어떤 빌라에서 총을 만지작대는 마피아가 된 듯. 구름 사이를 돌다리 딛듯 자유로이 오가는 무술가가 된 듯. 반짝반짝 변신해서 마법소녀가 된 듯.
아마 카나리아 씨는 '선물'에 약간의 장난을 심어 놓은 모양이다.
LINE! [다들 이거 봐...]
인간계에 단체로 소풍... 아니 조사를 나온 신들을 위해, 이온몰 1층에 위치한 양복점 「무념무상의 죠게츠(無念無想の如月)」에서 의복을 지원한다는 소식이다.
일행이 찾아간 가게의 내부는 지어진 지 얼마 되지 않은 것처럼 새집의 냄새에 옅은 꽃향이 감돌았고, 흠집 하나 없는 목재 선반에 색색의 원단이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바지런히 펼쳐져 있는 모습이었다. 점장이 다소곳이 목례하며 맞이했다.
"어머, 어서 오세요."
'카나리아'라고 자기를 소개한 점장은, 순한 인상에 행동거지도 어른스럽지만 어딘가 애연한 분위기가 풍기는 신이었다. 채촌을 위해 줄자를 들고 가게 안으로 안내하는 몸짓에서는 옷깃 스치는 소리 하나도 나지 않았다.
"옷은 그 어떤 날개보다 무겁습니다." 입 주변이 잠잠하던 점장은 이렇게 말문을 텄다. "신도 새도 사람도 주어진 운명에 옭아맬 수 있는 것이 바로 옷이죠. 우리는 옷을 통해 무엇이든지 될 수 있고... 또 옷으로 인해 무엇이든지 될 수밖에 없어요."
듣다 보면 편안해지는 목소리다. 아타이 서고의 정신사납기 짝이 없는 세 신을 바라보다가 카나리아 씨를 만난다면 마침내 제대로 된 신이 나타났구나, 하고 감탄할지도 모를 일이다.
줄자를 펼쳐서 눈 깜짝할 새, 그러나 빈틈없이 치밀하게 치수를 기록해 가던 점장은 어느샌가 엄숙하던 분위기를 조금 누그러뜨리고 사담을 건네 왔다.
"그나저나 좋아하는 취미 같은 것 있나요?"라든지, "드라마는 즐겨 보시나요?"라든지, "저도 그 배우 좋아하는데, 역시 인간계의 드라마는 재미있지요." 같은 소소한 이야기들.
점장은 신계의 질서를 위해 수고를 마다 않는 신들에게 베푸는 선물이니 신경쓰지 말라며, 조만간 편한 옷을 학교로 보내 둘 테니 조심히 가시라고 인사했다.
며칠 지나, 이사장실에 치수를 잰 머릿수대로 커다란 종이 가방이 도착했다. 고작 며칠 만에.
"역시 수완이 대단하네. '선녀의 옷에는 꿰맨 티가 없다'는 것도 아무나 쓸 수 있는 말이 아니야."
누구 것인지 모를 봉투에다 얼굴을 파묻고 킁킁대던 에미코요미히메는, 깔끔히 개인 상태에서도 알아볼 수 있는 옷의 만듦새를 보고서 연신 감탄을 내뱉었다.
이윽고 옷을 받아 평범한 양복이라 생각하고 입어 본 이들은 몸이 두둥실 떠오르는 듯한, 그리고 자기를 둘러싼 세계의 빛이 카메라 필터를 바꾼 것처럼 일변하는 듯한 신기한 느낌을 받았다...
분명 스타일에 꼭 알맞게 만들어진, 무난하고 깔끔하고 컨템포러리한 맞춤복일 뿐이지만, 이상하게도, 모래바람이 불고 회전초가 구르는 미국 서부의 떠돌이가 된 듯.
소설 속 마법사 학교의 새내기가 된 듯. 이탈리아의 어떤 빌라에서 총을 만지작대는 마피아가 된 듯. 구름 사이를 돌다리 딛듯 자유로이 오가는 무술가가 된 듯. 반짝반짝 변신해서 마법소녀가 된 듯.
아마 카나리아 씨는 '선물'에 약간의 장난을 심어 놓은 모양이다.
#423◆uDcgw25joW(de324827)2026-04-23 (목) 18:03:38
카나리아의 장난기로 인해, 4월 24일부터 4월 26일까지 금·토·일 3일 간 AU 일상이 가능해졌어
AU 주제는 일상 돌리는 사람끼리 자유롭게. 합의해서 여럿이 한 가지 주제로 맞춰도 괜찮아
AU 주제는 일상 돌리는 사람끼리 자유롭게. 합의해서 여럿이 한 가지 주제로 맞춰도 괜찮아
#424토베주(9c16769c)2026-04-23 (목) 18:04:28
!!! 이런 귀한 이벤트를!!
무협에유라던가 헌터물에유라던가 하는 것도 보고싶은걸
캡틴도 카나리아씨도 고생햇어!
무협에유라던가 헌터물에유라던가 하는 것도 보고싶은걸
캡틴도 카나리아씨도 고생햇어!
#425◆uDcgw25joW(de324827)2026-04-23 (목) 18:07:44
토베주 좋은 새벽이야
그러고 보니 '신들을 위해'라고 적긴 했는데 물론 신뿐만 아니라 인간도 참여 가능해~
그러고 보니 '신들을 위해'라고 적긴 했는데 물론 신뿐만 아니라 인간도 참여 가능해~
#426이야나기주(a4c6f946)2026-04-23 (목) 21:26:45
이벤트 확인!
>>4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둑들이 쌔벼간걸 치유해야하는 큰비얌의 어이없음과 빡침과 귀찮음이 공존하는 혼란한 얼굴이 떠오르고 말아
옛날부터 계속 얽혔다면 남성체인 비얌을 만난 적 있었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 만약 이때부터 관계가 얽혔다면 토베는 비얌의 싸가지없을 무의 모습을 봤을 것...
라고 말하며 더 늦은 답을 남겨보기
불금 다들 화이팅
>>4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둑들이 쌔벼간걸 치유해야하는 큰비얌의 어이없음과 빡침과 귀찮음이 공존하는 혼란한 얼굴이 떠오르고 말아
옛날부터 계속 얽혔다면 남성체인 비얌을 만난 적 있었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 만약 이때부터 관계가 얽혔다면 토베는 비얌의 싸가지없을 무의 모습을 봤을 것...
라고 말하며 더 늦은 답을 남겨보기
불금 다들 화이팅
#427이치고 - 토베(b3256f1f)2026-04-23 (목) 22:27:50
situplay>11404>407
"네에, 네에. 그렇군요오. 맞아요~ 이치고는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랍니다~ 말마따나 수준 낮은 인간이라 그런가 봐요~"
이리저리 휘둘리던 이치고는 이제 없다! 아무리 눈치가 없기로서니 목숨을 건 주도권 싸움에서는 본능적으로 누가 기세를 휘어잡았는지 느낄 수 있는 법이니까. 그러므로 토부아시가 뭐라고 말한들 이치고는 제법 평온하게 차를 내릴 수 있었던 것이다.
"아이구."
다만 주도권을 뺏겨버린 상대의 HP가 훅훅 깎여 0에 도달하는 걸 막을 수는 없었다. 차가 준비됨과 동시에 다운되어버린 토부아시를 바라보는 이치고의 눈동자에 잠시 복잡한 빛이 스쳐갔다. 그러니까 대충, '떼쟁이...' 라거나 '어린애...' 같은 생각을 하는 것 같은 눈빛이...
"어휴! 뭐 이런 신님이 다 있담! 이치고는 신님 같은 신님은 정말 처음 본다니까요! 알았으니까 일어나서 간식이나 드셔요~"
마치 어린이집 선생님이라도 된 듯한 묘한 느낌이다. 이 신님, 어쩌면 보이는 것보다 나이가 어린 신님일지도... 무심코 한숨을 푹 내쉰 이치고는 찬장에서 찻잔과 과자 단지, 그리고 작은 접시와 쟁반을 꺼내 상을 차려냈다. 이내 토부아시의 앞에는 따끈한 녹차 그리고 말린 과일과 견과류를 섞어 구운 듯한 달콤한 강정이 쟁반에 담겨 놓였을 것이다.
"존경받고 싶으시면요, 일단 남의 밭에 침입해서 엉망으로 만들고 뻔뻔하게 굴면 안 되는 거라구요~ 정말로... 자, 일단 이거 하나 드셔보세요. 아~"
이윽고 이치고는 강정 하나를 집어들어 토부아시의 입에 쏙 넣어버리고자 한다. 적어도 먹는 동안은 조금 조용하겠지.
"그래서 신님은 성함이 어찌 되시는데요? 숭배고 존경이고 이름을 알아야 해 보든 말든 하죠!"
"네에, 네에. 그렇군요오. 맞아요~ 이치고는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랍니다~ 말마따나 수준 낮은 인간이라 그런가 봐요~"
이리저리 휘둘리던 이치고는 이제 없다! 아무리 눈치가 없기로서니 목숨을 건 주도권 싸움에서는 본능적으로 누가 기세를 휘어잡았는지 느낄 수 있는 법이니까. 그러므로 토부아시가 뭐라고 말한들 이치고는 제법 평온하게 차를 내릴 수 있었던 것이다.
"아이구."
다만 주도권을 뺏겨버린 상대의 HP가 훅훅 깎여 0에 도달하는 걸 막을 수는 없었다. 차가 준비됨과 동시에 다운되어버린 토부아시를 바라보는 이치고의 눈동자에 잠시 복잡한 빛이 스쳐갔다. 그러니까 대충, '떼쟁이...' 라거나 '어린애...' 같은 생각을 하는 것 같은 눈빛이...
"어휴! 뭐 이런 신님이 다 있담! 이치고는 신님 같은 신님은 정말 처음 본다니까요! 알았으니까 일어나서 간식이나 드셔요~"
마치 어린이집 선생님이라도 된 듯한 묘한 느낌이다. 이 신님, 어쩌면 보이는 것보다 나이가 어린 신님일지도... 무심코 한숨을 푹 내쉰 이치고는 찬장에서 찻잔과 과자 단지, 그리고 작은 접시와 쟁반을 꺼내 상을 차려냈다. 이내 토부아시의 앞에는 따끈한 녹차 그리고 말린 과일과 견과류를 섞어 구운 듯한 달콤한 강정이 쟁반에 담겨 놓였을 것이다.
"존경받고 싶으시면요, 일단 남의 밭에 침입해서 엉망으로 만들고 뻔뻔하게 굴면 안 되는 거라구요~ 정말로... 자, 일단 이거 하나 드셔보세요. 아~"
이윽고 이치고는 강정 하나를 집어들어 토부아시의 입에 쏙 넣어버리고자 한다. 적어도 먹는 동안은 조금 조용하겠지.
"그래서 신님은 성함이 어찌 되시는데요? 숭배고 존경이고 이름을 알아야 해 보든 말든 하죠!"
#428이치고주(b3256f1f)2026-04-23 (목) 22:44:23
어우 죽겠... 토베주 미안 하루 걸러 왔다 (。・´д`・。)
다들 좋은 금요일 보내!
situplay>11404>402 인간 형태일 때도 눈 안 감아서 반사작용으로 눈물 그렁그렁촉촉해진 나오비 보고 슬픈 걸로 착각해서 오해해버리고 싶어~ 꼭 안아주고 토닥여주는데 나오비는 정작 ??? 상태인 상황이 궁금해 ( ´∀`)
와중에우글우글. 껴안으면느껴지겠지 우글우글... 한 것이... (좋은데안좋아)
situplay>11404>405
>>>자기 영역에서 난 재산이 자기 의지를 가진 신으로 큰 것이 가증스러워서<<<
아니 이 말 되게... 심란하고 '하'스러운데 정확히 그런 방향이라서 좋음 (?
아라시님 아빠였지만 동시에 여전히 일찐짱이고 어린아이구나 (??
situplay>11404>422 헉 에유 이벤! 확인했다구~ 캡틴은 천재만재라구 \(^-^)/ 고맙다구~ 이 김에 모두에게 일상은 못해도 썰이라도 뜯어내야지
레이주 오모리주 캡틴 안녕~ 셋 모두 컨디션이 나빴구나... 오늘은 보다 나아지길
이야나기주도 안녕~ 반가워! 거대 뱜뱜이 좋아 (*^ω^) 장신근육질나른왕뱜치유신님 최고잖냐
>>418 선관이라 선관... 이치고는 산으로 들로 열매 따러 다녀서 자주 다치는 편인데 그런 면에서 접점이 있어도 좋으려나~
아니면 이치고가 나무 위에 올라가서 열매 따는 중 하필 그 나무 아래서 잠든 뱜신님을 이치고가 진짜 뱜. 으로 오해하는 바람에 한동안 못내려가고 달달 떨고있었다던가 (🍓: 언제 가ㅠ)
다들 좋은 금요일 보내!
situplay>11404>402 인간 형태일 때도 눈 안 감아서 반사작용으로 눈물 그렁그렁촉촉해진 나오비 보고 슬픈 걸로 착각해서 오해해버리고 싶어~ 꼭 안아주고 토닥여주는데 나오비는 정작 ??? 상태인 상황이 궁금해 ( ´∀`)
와중에우글우글. 껴안으면느껴지겠지 우글우글... 한 것이... (좋은데안좋아)
situplay>11404>405
>>>자기 영역에서 난 재산이 자기 의지를 가진 신으로 큰 것이 가증스러워서<<<
아니 이 말 되게... 심란하고 '하'스러운데 정확히 그런 방향이라서 좋음 (?
아라시님 아빠였지만 동시에 여전히 일찐짱이고 어린아이구나 (??
situplay>11404>422 헉 에유 이벤! 확인했다구~ 캡틴은 천재만재라구 \(^-^)/ 고맙다구~ 이 김에 모두에게 일상은 못해도 썰이라도 뜯어내야지
레이주 오모리주 캡틴 안녕~ 셋 모두 컨디션이 나빴구나... 오늘은 보다 나아지길
이야나기주도 안녕~ 반가워! 거대 뱜뱜이 좋아 (*^ω^) 장신근육질나른왕뱜치유신님 최고잖냐
>>418 선관이라 선관... 이치고는 산으로 들로 열매 따러 다녀서 자주 다치는 편인데 그런 면에서 접점이 있어도 좋으려나~
아니면 이치고가 나무 위에 올라가서 열매 따는 중 하필 그 나무 아래서 잠든 뱜신님을 이치고가 진짜 뱜. 으로 오해하는 바람에 한동안 못내려가고 달달 떨고있었다던가 (🍓: 언제 가ㅠ)
#429이야나기주(a4c6f946)2026-04-23 (목) 22:50:31
출근싫어망령이 되
>>428 두가지를 섞으면 맛있는 진수성찬이 될 거 같은데? 나무 아래에서 기절(잠든거임)한 비얌(줄였어도 보통 뱀치고는 큰편임) 때문에 달달 떨던 이치고가 나무에서 떨어져서 다쳐서 큰 비얌이 치료해준다는 건 어떠려나🤔
대신 독은 독으로 치료한다<< 는 말처럼 비얌신의 치료는 좀 손속에 정을 두지 않음을 알림🫢
>>428 두가지를 섞으면 맛있는 진수성찬이 될 거 같은데? 나무 아래에서 기절(잠든거임)한 비얌(줄였어도 보통 뱀치고는 큰편임) 때문에 달달 떨던 이치고가 나무에서 떨어져서 다쳐서 큰 비얌이 치료해준다는 건 어떠려나🤔
대신 독은 독으로 치료한다<< 는 말처럼 비얌신의 치료는 좀 손속에 정을 두지 않음을 알림🫢
#430이야나기주(a4c6f946)2026-04-23 (목) 22:55:02
헉 인사잊어버림;; 이치고주 할로!
#431이치고주(b3256f1f)2026-04-23 (목) 22:57:06
>>429 이야나기주는 천재인가
섞는 거 좋아! 한동안 나무 위에서 어쩌지 어쩌지 하다가 해가 지기 시작하거나 해서 어쩔 수 없이 뱜 피해 나무 내려가다가 굴러떨어져 다쳐버리는... 흠 아예 떨어질 때 비얌신님 위로 떨어져버려도 괜찮을지도
근데 이러면 이야나기님의 치료가 기본적인 것 이상으로 손속에 정을 두지 않게 될 거 같은데ㅋㅋㅋ (물론 난 그것도 너무 좋아) 괜찮으려나... 아니 그보다 비얌신님도 다치는거 아니냐며 (´ロ`ノ)ノ
이야나기주도 할로할로~ 좋은 아침이야! 아침은 먹었니~
섞는 거 좋아! 한동안 나무 위에서 어쩌지 어쩌지 하다가 해가 지기 시작하거나 해서 어쩔 수 없이 뱜 피해 나무 내려가다가 굴러떨어져 다쳐버리는... 흠 아예 떨어질 때 비얌신님 위로 떨어져버려도 괜찮을지도
근데 이러면 이야나기님의 치료가 기본적인 것 이상으로 손속에 정을 두지 않게 될 거 같은데ㅋㅋㅋ (물론 난 그것도 너무 좋아) 괜찮으려나... 아니 그보다 비얌신님도 다치는거 아니냐며 (´ロ`ノ)ノ
이야나기주도 할로할로~ 좋은 아침이야! 아침은 먹었니~
#432이야나기주(a4c6f946)2026-04-23 (목) 23:02:42
나의 아침은 말차라떼이다 일찍 일어났네? 쫀아~~ 이치고주는 아침 먹었는고?
>>431 비얌신 위로ㅋㅋㅋㅋㅋㅋㅋ떨어져버리다니ㅋㅋㅋㅋㅋㅋㅋ자다가 날벼락에 비얌신 빡친 얼굴(근데 지금은 비얌임)로 자기 위에 떨어진 이치고 본다... 까맣고 큰 비얌이 이치고 노려보다가 쉿(혹은 쯧) 소리를 내고 내려와라 할 듯 한데... 큰비얌의 싸가지없을 무를 겪을 이치고에게 깊은 사죄를
큰비얌신은 쬐끄만 인간 여자애가 떨어진다고 다칠 정도로 말랑말랑한 육체를 가지지 않았다구~~ 🫡
>>431 비얌신 위로ㅋㅋㅋㅋㅋㅋㅋ떨어져버리다니ㅋㅋㅋㅋㅋㅋㅋ자다가 날벼락에 비얌신 빡친 얼굴(근데 지금은 비얌임)로 자기 위에 떨어진 이치고 본다... 까맣고 큰 비얌이 이치고 노려보다가 쉿(혹은 쯧) 소리를 내고 내려와라 할 듯 한데... 큰비얌의 싸가지없을 무를 겪을 이치고에게 깊은 사죄를
큰비얌신은 쬐끄만 인간 여자애가 떨어진다고 다칠 정도로 말랑말랑한 육체를 가지지 않았다구~~ 🫡
#433이치고주(b3256f1f)2026-04-23 (목) 23:10:36
아침반 하이파이브 짝짝!
말차라떼 맛나겠다 щ(゜▽゜щ) 나도 한입 줘 (호롭) 나도 아침 먹었어! 시리얼 먹었당~~
>>4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빡친 비얌... 피하려다가 더 큰일을 낸 이치고 오돌돌돌 떨 거 같은데 의외로 뱜신님이 말을 하면 좀 덜 무서울 거 같애 (말을 한다=말이 통한다, 비얌이 말을 한다=어 신인가? 로 인식해서)
싸가지없을무, 여서 오히려 좋답니다... 아니 사실 그런 반응이 당연하지! 이치고 호다닥 내려와서ヽ(゚д゚ヽ)(ノ゚д゚)ノ!! 죄송해요!! 죄송해요!! 아프셨죠!! 하면서 마구 사과할 거 같다ㅋㅋㅋ 근데 이야나기님은 딱히 안 다쳤고 이치고가 발목 삐고 팔다리 좀 갈리고 그랬을듯
손속이 없는 치유법은 무엇일지도 궁금하다... 아아 단단근육질비얌신님 좋아 멋있어
말차라떼 맛나겠다 щ(゜▽゜щ) 나도 한입 줘 (호롭) 나도 아침 먹었어! 시리얼 먹었당~~
>>4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빡친 비얌... 피하려다가 더 큰일을 낸 이치고 오돌돌돌 떨 거 같은데 의외로 뱜신님이 말을 하면 좀 덜 무서울 거 같애 (말을 한다=말이 통한다, 비얌이 말을 한다=어 신인가? 로 인식해서)
싸가지없을무, 여서 오히려 좋답니다... 아니 사실 그런 반응이 당연하지! 이치고 호다닥 내려와서ヽ(゚д゚ヽ)(ノ゚д゚)ノ!! 죄송해요!! 죄송해요!! 아프셨죠!! 하면서 마구 사과할 거 같다ㅋㅋㅋ 근데 이야나기님은 딱히 안 다쳤고 이치고가 발목 삐고 팔다리 좀 갈리고 그랬을듯
손속이 없는 치유법은 무엇일지도 궁금하다... 아아 단단근육질비얌신님 좋아 멋있어
#434아라시주(810258e9)2026-04-23 (목) 23:14:31
이치고주 야나기당고주 안녕
맛있는 이름합이다
그런고로 모두 오늘 밥 잘 챙겨먹어랏
>>428 히히 인간보다 못한 인외를 목표로 두고 짠 캐야
철 안 든 거 알아봐줘서 행복해
그나저나 이치고 시트만 봤을땐 당차고 무한긍정 에너지원이였는데
토베와 있으니 조금 말괄량이 같아서 귀여워 (복복하며 이치고 머리에 잼 묻히기)
치유의 신님과 선관 흥미있어
바다는 재난과도 관련 있으니 넓게 보면 야나기와는 정반대 속성이라고 생각 들어서
동업자 느낌의 관계나 견원지간이나
비틀어서 친구 사이거나 여러 종류의 선관이 가능할 것 같다고 생각햇어
맛있는 이름합이다
그런고로 모두 오늘 밥 잘 챙겨먹어랏
>>428 히히 인간보다 못한 인외를 목표로 두고 짠 캐야
철 안 든 거 알아봐줘서 행복해
그나저나 이치고 시트만 봤을땐 당차고 무한긍정 에너지원이였는데
토베와 있으니 조금 말괄량이 같아서 귀여워 (복복하며 이치고 머리에 잼 묻히기)
치유의 신님과 선관 흥미있어
바다는 재난과도 관련 있으니 넓게 보면 야나기와는 정반대 속성이라고 생각 들어서
동업자 느낌의 관계나 견원지간이나
비틀어서 친구 사이거나 여러 종류의 선관이 가능할 것 같다고 생각햇어
#435아라시주(810258e9)2026-04-23 (목) 23:21:28
Au 이벤트 확인했어~ 재밋는 거 쪄줘서 고마워 캡 (복복복복뽁) 코요미 옷 냄새 맡는 거 보고 터졌어
이런 생기발랄 통통 튀는 여신님이 지략가 타입이라니 갭모에
모두 과녕 어떤 옷을 주문했을까...
이런 생기발랄 통통 튀는 여신님이 지략가 타입이라니 갭모에
모두 과녕 어떤 옷을 주문했을까...
#436이야나기주(a4c6f946)2026-04-23 (목) 23:21:31
아침반 짝짝! 반갑!
헉 시리얼 마싯겠군! 내 말차라떼를 호록했으니 나도 이치고주의 시리얼을 한입 할거야! (호롭)
>>433 호달달 떠는 거나 이치고 의식의 흐름이 귀엽고 웃기고를 다하고 있어서 난 헤드뱅잉을 하고 말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신인가? << 하는 결론까지 이르는 과정이 정말.. 재밋다
빡쳤다가 후다닥 내려와서 마구마구 사과하는 이치고를 마구마구 나데나데해버리고 싶다 하지만 큰비얌은 그런거 없다.. 크으으으윽
내려온 거 보고 급격히 식은 얼굴로 고개 돌리던 비얌, 이치고의 상처를 보곤 이치고가 진짜 귀찮아죽겠다는 표정의 인간형이 되
음... 비얌은 독있는 개체도 있다는 거 알고 있나용
갈린 상처에 지 피 문대버리는 게 손속없는 뱜신의 치료법이래()
헉 시리얼 마싯겠군! 내 말차라떼를 호록했으니 나도 이치고주의 시리얼을 한입 할거야! (호롭)
>>433 호달달 떠는 거나 이치고 의식의 흐름이 귀엽고 웃기고를 다하고 있어서 난 헤드뱅잉을 하고 말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신인가? << 하는 결론까지 이르는 과정이 정말.. 재밋다
빡쳤다가 후다닥 내려와서 마구마구 사과하는 이치고를 마구마구 나데나데해버리고 싶다 하지만 큰비얌은 그런거 없다.. 크으으으윽
내려온 거 보고 급격히 식은 얼굴로 고개 돌리던 비얌, 이치고의 상처를 보곤 이치고가 진짜 귀찮아죽겠다는 표정의 인간형이 되
음... 비얌은 독있는 개체도 있다는 거 알고 있나용
갈린 상처에 지 피 문대버리는 게 손속없는 뱜신의 치료법이래()
#437이야나기주(a4c6f946)2026-04-23 (목) 23:24:20
야나기당고<< 미쳐버리겠네
>>434 견원지간 너무 마싯어보이는데? 근데 비틀어서 친구사이인 것도 좋을 것 같고..? 그치만 견원지간이 더 마싯겠지... 고민의 뫼비우스에 빠져버려
어느쪽이 더 마싯는지 추천받아(이럼)
>>434 견원지간 너무 마싯어보이는데? 근데 비틀어서 친구사이인 것도 좋을 것 같고..? 그치만 견원지간이 더 마싯겠지... 고민의 뫼비우스에 빠져버려
어느쪽이 더 마싯는지 추천받아(이럼)
#438이야나기주(a4c6f946)2026-04-23 (목) 23:24:56
아라시주 하이~ 쫀아
#439이치고주(b3256f1f)2026-04-23 (목) 23:35:01
>>434 아라시주 굿모닝~ 일찍 일어났네! 아라시주도 아침밥 점심밥 저녁밥 모두 잘 챙겨먹어~
인간보다 못한 인외 <<< 맛있음
신인 만큼 여러모로 엄청나고 오래 살기도 하지만 외려 그렇기 때문에 철들지 않은 부분들이 남아있는 게 참 귀여운거지... 인외 짱이야 흑흑
🍓: 으악 (끈적달콤해졌다) (아라시님 관할 구역 바닷가에서 멱 감음(?
ㅋㅋㅋㅋㅋㅋㅋ 토베쨩이랑 같이 있으니 그렇게 되어버렸나봐... 이 개그의 신님 (담넘이의 신입니다) 덕분에 참으로 즐겁습니다 ( ´∀`)/~~
>>436 하하하 그래놀라 시리얼이라구~ 단단하니 꼭꼭 씹어먹어! (쓰담담담)
귀찮아죽겠다는 표정의 인간형 되어버리는거 참 좋다 후후 이치고는 눈치를 엄청나게 보겠지만 나는 행복해 ( ´∀` )
아 근데 피 문대버리는거구나ㅋㅋㅋ 으악 빨간약이다 (?) 이치고 이야나기가 피내서 본인 상처에 문대주면 이야나기가 피났다는 사실에 1차기겁하고 ("흐악 뱀님 아니지 신님도 다쳤잖아요 어떡해요!" 라거나) 만약 상처에 이야나기 피가 닿을 때 소독되듯이 아프다면 그것땜에 2차기겁해서 우어엉 잘못했어요 ( 。゚Д゚。) 상태 될 듯ㅋㅋㅋㅋㅋ 하지만 상처가 나으면 이제 이해하겠지... 그게 치료였다는 걸...
아아 호들갑 인간 치료해줘야하는 비얌님 정말 미안해~~ 이치고 상처 나으면 답례로 그날 딴 열매 한바구니 다 줄게요 ㅠㅠ 하거나 혹은 어디어디에서 과일사탕 파니까 오면 공짜로 준다고 할 거 같네... 비얌님 굳이 두번만나기 싫을거 같긴 한데 (...
인간보다 못한 인외 <<< 맛있음
신인 만큼 여러모로 엄청나고 오래 살기도 하지만 외려 그렇기 때문에 철들지 않은 부분들이 남아있는 게 참 귀여운거지... 인외 짱이야 흑흑
🍓: 으악 (끈적달콤해졌다) (아라시님 관할 구역 바닷가에서 멱 감음(?
ㅋㅋㅋㅋㅋㅋㅋ 토베쨩이랑 같이 있으니 그렇게 되어버렸나봐... 이 개그의 신님 (담넘이의 신입니다) 덕분에 참으로 즐겁습니다 ( ´∀`)/~~
>>436 하하하 그래놀라 시리얼이라구~ 단단하니 꼭꼭 씹어먹어! (쓰담담담)
귀찮아죽겠다는 표정의 인간형 되어버리는거 참 좋다 후후 이치고는 눈치를 엄청나게 보겠지만 나는 행복해 ( ´∀` )
아 근데 피 문대버리는거구나ㅋㅋㅋ 으악 빨간약이다 (?) 이치고 이야나기가 피내서 본인 상처에 문대주면 이야나기가 피났다는 사실에 1차기겁하고 ("흐악 뱀님 아니지 신님도 다쳤잖아요 어떡해요!" 라거나) 만약 상처에 이야나기 피가 닿을 때 소독되듯이 아프다면 그것땜에 2차기겁해서 우어엉 잘못했어요 ( 。゚Д゚。) 상태 될 듯ㅋㅋㅋㅋㅋ 하지만 상처가 나으면 이제 이해하겠지... 그게 치료였다는 걸...
아아 호들갑 인간 치료해줘야하는 비얌님 정말 미안해~~ 이치고 상처 나으면 답례로 그날 딴 열매 한바구니 다 줄게요 ㅠㅠ 하거나 혹은 어디어디에서 과일사탕 파니까 오면 공짜로 준다고 할 거 같네... 비얌님 굳이 두번만나기 싫을거 같긴 한데 (...
#440이치고주(b3256f1f)2026-04-23 (목) 23:37:00
비얌님 굳이 두번만나기 싫을거 같긴 한데= 비얌님이 이치고를 두번 만나기 싫을거 같다는 뜻
말을 요상하게 했다악
말을 요상하게 했다악
#441이야나기주(a4c6f946)2026-04-23 (목) 23:49:31
>>439 함정이닷 그래놀라 시리얼이라닛! 뱀끼약
피에 독이 있지만 이독치독의 정신(결코 그게 아님)으로 자기 피로 신격 행하는 뱜신이라서 그래
1차 호들갑에 미간의 주름이 깊어지고, 2차 호들갑에 귀찮음+짜증이 스멀 오르는 표정으로 번거로우니까 날뛰지마라. 말하며 피 문댄 쪽을 못움직이게 잡아버리지 않을까..
절묘하게 힘을 조절한 어쩌구
치료다되면 손 떼어내는데 뻘건 피랑 상처가 깨끗하게 클린해지는 매직 (신격)
맞아용 정답을 맞춘 이치고주에게 뱜뱜 스티커를 드려용
진짜 귀찮다는 굳이? 하는 표정이 되
피에 독이 있지만 이독치독의 정신(결코 그게 아님)으로 자기 피로 신격 행하는 뱜신이라서 그래
1차 호들갑에 미간의 주름이 깊어지고, 2차 호들갑에 귀찮음+짜증이 스멀 오르는 표정으로 번거로우니까 날뛰지마라. 말하며 피 문댄 쪽을 못움직이게 잡아버리지 않을까..
절묘하게 힘을 조절한 어쩌구
치료다되면 손 떼어내는데 뻘건 피랑 상처가 깨끗하게 클린해지는 매직 (신격)
맞아용 정답을 맞춘 이치고주에게 뱜뱜 스티커를 드려용
진짜 귀찮다는 굳이? 하는 표정이 되
#442이치고주(b3256f1f)2026-04-24 (금) 00:07:02
>>441 ㅋㅋㅋㅋ이야나기주 그래놀라는 별로인 거냐구~ 달달하게 된 우유만 드리겠습니다 호롭 해 호롭 (?
아 넘 웃기다... 이렇게 귀찮게 구는데 일단 치료는 해주는게 정말 치유의 신답고 좋음... ( ´∀` )b
잡아두고 인상 팍! 쓰고 있으면 이치고도 표정만 ㅠㅠ 하지 얌전하게 있을 거 같으다
그리고 다 나으면 모든 걸 이해하고 보답하기 위해 영원히 사부작거리는거야~ 덤으로 신이라는 것도 확신했을 거 같고ㅋㅋㅋ
꺄 뱜뱜 스티커! (스티커 수첩에 붙여놓음)
이야나기가 굳이? 하면 그냥 열매 바구니 줘버리고 나중에 또 봬요! (🐍: 됐다고) 하고 집에 갈 듯
그리고 다음엔 만날 때마다 그땐 감사했어요 (* ´ ▽ ` *)ノ 필요한거 없으세요? 이치고가 다 도와드릴게요! 하고 은혜갚는 인간이 되
정리하자면 자길 치료해준 비얌신님에게 보답하고 싶어하는 인간과 그런 인간이 무지하게 귀찮은 비얌신님의 관계가 되려나! 나는 이정도면 딱 좋은 것 같은데, 이야나기주는 어떨까?
아 넘 웃기다... 이렇게 귀찮게 구는데 일단 치료는 해주는게 정말 치유의 신답고 좋음... ( ´∀` )b
잡아두고 인상 팍! 쓰고 있으면 이치고도 표정만 ㅠㅠ 하지 얌전하게 있을 거 같으다
그리고 다 나으면 모든 걸 이해하고 보답하기 위해 영원히 사부작거리는거야~ 덤으로 신이라는 것도 확신했을 거 같고ㅋㅋㅋ
꺄 뱜뱜 스티커! (스티커 수첩에 붙여놓음)
이야나기가 굳이? 하면 그냥 열매 바구니 줘버리고 나중에 또 봬요! (🐍: 됐다고) 하고 집에 갈 듯
그리고 다음엔 만날 때마다 그땐 감사했어요 (* ´ ▽ ` *)ノ 필요한거 없으세요? 이치고가 다 도와드릴게요! 하고 은혜갚는 인간이 되
정리하자면 자길 치료해준 비얌신님에게 보답하고 싶어하는 인간과 그런 인간이 무지하게 귀찮은 비얌신님의 관계가 되려나! 나는 이정도면 딱 좋은 것 같은데, 이야나기주는 어떨까?
#443토베주(9c16769c)2026-04-24 (금) 00:16:13
다들 오하~ 답레는 저녁에 퇴근하고 올릴게!
뭔가 이치고랑 토베 나이 스왑되지 않았어...? 싶어지는 일상인데ㅋㅋㅋㅋㅋ 아 너무 재밋긔
>>426 싸가지 없는 비얌신 이건 귀하거든요 꼭 구경하고 싶은데 🤤
약간 질색하는 혐관이려나?
🐍 아오 미친신 또 똥싸놓고갔네
🦝 와 도둑질재밋다
뭔가 이치고랑 토베 나이 스왑되지 않았어...? 싶어지는 일상인데ㅋㅋㅋㅋㅋ 아 너무 재밋긔
>>426 싸가지 없는 비얌신 이건 귀하거든요 꼭 구경하고 싶은데 🤤
약간 질색하는 혐관이려나?
🐍 아오 미친신 또 똥싸놓고갔네
🦝 와 도둑질재밋다
#444이치고주(b3256f1f)2026-04-24 (금) 00:19:54
토베주 안녕! 좋은 아침~ 답레는 천천히 올려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좀 그 생각 함... 에구 이 귀여운 어린이 신님 같으니
볼을 콕 찔러버려야겠어 щ(゜▽゜щ)
와중에 토베 이모지 너구리로 픽스인거 너무웃기네 근데어울림 아기괴도너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좀 그 생각 함... 에구 이 귀여운 어린이 신님 같으니
볼을 콕 찔러버려야겠어 щ(゜▽゜щ)
와중에 토베 이모지 너구리로 픽스인거 너무웃기네 근데어울림 아기괴도너굴
#445토베주(9c16769c)2026-04-24 (금) 00:21:17
이치고주 하이하이~
사실 원래는 삼색뚱냥이도 생각해봤는데 언젠가 고양신님이 올 거 같았단 말이지 🤔 그리고 둥실둥실광견병너구리인 것도 좋아서 너구리로 픽스함ㅋㅋㅋㅋㅋ
이치고는 역시 딸기겟지? 하지만 어쩐지 내 마음속에선 산딸기가 더 어울리는 아기임,,
사실 원래는 삼색뚱냥이도 생각해봤는데 언젠가 고양신님이 올 거 같았단 말이지 🤔 그리고 둥실둥실광견병너구리인 것도 좋아서 너구리로 픽스함ㅋㅋㅋㅋㅋ
이치고는 역시 딸기겟지? 하지만 어쩐지 내 마음속에선 산딸기가 더 어울리는 아기임,,
#446이치고주(b3256f1f)2026-04-24 (금) 00:30:15
아 삼색뚱냥이도 너무귀여운데ㅋㅋㅋ
하지만 확실히 둥실둥실 너구리가 100프로 엄청나게 어울려... 딸기 먹고 쓰러져 잠든 너구리 너무 사랑스러웠으
그래도 가끔 이벤트로 볼 수 있겠지 삼색뚱냥 토베 후후후후후후 꼬리만져야지 후후후 (?
맞아 이치고는 딸기~ 근데 토베주 말 듣고 보니 산딸기도 어울리네! (라고 생각하고 이모지 뒤졌는데 산딸기가 없어 이런)
🍓 이 딸기는 딸기도 되고 산딸기도 될 수 있습니다
해야겠다
하지만 확실히 둥실둥실 너구리가 100프로 엄청나게 어울려... 딸기 먹고 쓰러져 잠든 너구리 너무 사랑스러웠으
그래도 가끔 이벤트로 볼 수 있겠지 삼색뚱냥 토베 후후후후후후 꼬리만져야지 후후후 (?
맞아 이치고는 딸기~ 근데 토베주 말 듣고 보니 산딸기도 어울리네! (라고 생각하고 이모지 뒤졌는데 산딸기가 없어 이런)
🍓 이 딸기는 딸기도 되고 산딸기도 될 수 있습니다
해야겠다
#447토베주(9c16769c)2026-04-24 (금) 01:13:16
>>446 🤔 어라 그러면 기왕 주말에 AU일상이 가능한 김에 모두의 동물귀꼬리AU를 먹어볼까나
토베의 너굴꼬리도 겸사겸사 서비스서비스 >.o
아니 ㄹㅇ 말하고 보니 궁금한 거 : 이치고한테 귀꼬리 생기면 어떤 동물일 거라고 생각해??
토베의 너굴꼬리도 겸사겸사 서비스서비스 >.o
아니 ㄹㅇ 말하고 보니 궁금한 거 : 이치고한테 귀꼬리 생기면 어떤 동물일 거라고 생각해??
#448이야나기주(a4c6f946)2026-04-24 (금) 01:13:37
>>442 시리얼은 호랑이 기운 펄펄나는 호랑이 시리얼이 제맛이라굿 비얌은 그레놀라가 시러용
사실 단백질바 존맛이긴 해(?
흑흑 우유 마싯다 (호로롭)
강제?로 받아든 열매 한바구니는 큰비얌의 간단한 간식이 되어버렷답니다. (뱀은 먹이를 한입에 먹는다)
은혜갚는 인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치고 볼때마다 몹시 매우 상당히 엄청 귀찮아죽겠다는 표정이 되서는 돌아가라 해버리는 귀차니즘의 다메가미
좋아용 좋아용~~~~ 그정도의 관계라면 꽤 좋은 진수성찬이야~~~ 혹시 덧붙히고 싶은 게 있다면 언제든 말해주구! 좋은 관계 고마워🫡
>>443 토베주 쫀아임~
돌겠네 증말ㅋㅋㅋㅋ큰비먐 말고 내가(?
질색하다못해 과거에는 토베 뒷덜미 잡고 달랑 들어올려서 한입에 삼켜버린다 너구리 놈아 << 이러다가 지금은 미간의 주름이 더 깊어지게 만드는 주범....
사실 단백질바 존맛이긴 해(?
흑흑 우유 마싯다 (호로롭)
강제?로 받아든 열매 한바구니는 큰비얌의 간단한 간식이 되어버렷답니다. (뱀은 먹이를 한입에 먹는다)
은혜갚는 인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치고 볼때마다 몹시 매우 상당히 엄청 귀찮아죽겠다는 표정이 되서는 돌아가라 해버리는 귀차니즘의 다메가미
좋아용 좋아용~~~~ 그정도의 관계라면 꽤 좋은 진수성찬이야~~~ 혹시 덧붙히고 싶은 게 있다면 언제든 말해주구! 좋은 관계 고마워🫡
>>443 토베주 쫀아임~
돌겠네 증말ㅋㅋㅋㅋ큰비먐 말고 내가(?
질색하다못해 과거에는 토베 뒷덜미 잡고 달랑 들어올려서 한입에 삼켜버린다 너구리 놈아 << 이러다가 지금은 미간의 주름이 더 깊어지게 만드는 주범....
#449이야나기주(aac35ac4)2026-04-24 (금) 01:15:30
큰비얌은 월루 살살해감서 스레 들어올 예정~~
바람과 같이 사라지고 등장하는 비얌이 되
바람과 같이 사라지고 등장하는 비얌이 되
#450토베주(9c16769c)2026-04-24 (금) 01:16:32
뱜주 하이~~
뱜도 만약에 수인AU를 하게 된다면 어떤 외형일 거 갓아?? 가볍게 비늘만? 아니면 본격 뱜?
뱜도 만약에 수인AU를 하게 된다면 어떤 외형일 거 갓아?? 가볍게 비늘만? 아니면 본격 뱜?
#451이야나기주(aac35ac4)2026-04-24 (금) 01:23:42
갑자기 수인 au 가 훅 들어오다니 넘 마싯잔아?
머리만 비얌이 아닐까 생각되고 잇는데... (?
하지만 비얌인걸 비얌은 비얌처럼 비얌다운 외형이여야해
머리만 비얌이 아닐까 생각되고 잇는데... (?
하지만 비얌인걸 비얌은 비얌처럼 비얌다운 외형이여야해
#452나오비주(10f5bc01)2026-04-24 (금) 05:01:59
>>405
>자기 영역에서 난 재산이 자기 의지를 가진 신으로 큰 것이 가증스러워서<
와... 아빠 진짜 독선적이에요(좋다는뜻!)
유기되기 전까진 부자관계에 딱히 문제 없었고 나오비가 진작부터 튕겨나간 게 아니라 비교적 최근에야 버려지게 된 것도 그나마 나오비라 그런 것 같기도...🤔
나오비는 압바가 그 어떤 불건강한 모먼트를 보인들 큰 의문이나 위화감 없이 다 받아들이는 성향+자아가 불분명한 편이었으니까 말이지
갱신할게~ 벌써 금요일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데 주말은 좋아 히히
다들 오늘도 힘내자❗
>자기 영역에서 난 재산이 자기 의지를 가진 신으로 큰 것이 가증스러워서<
와... 아빠 진짜 독선적이에요(좋다는뜻!)
유기되기 전까진 부자관계에 딱히 문제 없었고 나오비가 진작부터 튕겨나간 게 아니라 비교적 최근에야 버려지게 된 것도 그나마 나오비라 그런 것 같기도...🤔
나오비는 압바가 그 어떤 불건강한 모먼트를 보인들 큰 의문이나 위화감 없이 다 받아들이는 성향+자아가 불분명한 편이었으니까 말이지
갱신할게~ 벌써 금요일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데 주말은 좋아 히히
다들 오늘도 힘내자❗
#453이야나기주(aac35ac4)2026-04-24 (금) 05:33:47
이게 바로 님캐썰 마시써오 더 내놔요 라는 기분인가 마쉿는데
다들 오후 화이팅~
다들 오후 화이팅~
#454이치고주(b3256f1f)2026-04-24 (금) 08:30:52
다들 저녁 챙겨먹어~ 들렀다가 좀 쉬다 다시 올게~
>>447 꺄 토베 너굴꼬리 껴안아야지 щ(゜▽゜щ)
이치고는 흠... 피카(우는토끼) 아니면 다람쥐려나? 뭔가를 마구마구 모으고 다니는 게 그쪽 과야
피카가 되면 꼬리는 없을테니 다람쥐가 좋을지도~
>>448 단백질바 존맛이지 맛을 아는군 (??
하지만 호랑이기운 시리얼이 맛있다는건 동의해 큭 먹은지 오래됐구나... 먹고 싶구나...
한입에 먹어버리는거 넘 귀엽잖아ㅋㅋㅋㅋ 다음엔 두바구니 세바구니 줘야지 (🐍: 귀찮다고) 응! 덧붙이고 싶은 게 있다면 차후 말할게! 나야말로 좋은 관계 고마워~ (* ´ ▽ ` *)ノ
너굴꼬리인 토부아시
머리만 비얌인 이야나기
설치류 쥑치고
나오비 다 받아들이는 성향이었다는 거 넘... 스펀지 같고...... 귀여워 아기거미. 쓰담하자
>>447 꺄 토베 너굴꼬리 껴안아야지 щ(゜▽゜щ)
이치고는 흠... 피카(우는토끼) 아니면 다람쥐려나? 뭔가를 마구마구 모으고 다니는 게 그쪽 과야
피카가 되면 꼬리는 없을테니 다람쥐가 좋을지도~
>>448 단백질바 존맛이지 맛을 아는군 (??
하지만 호랑이기운 시리얼이 맛있다는건 동의해 큭 먹은지 오래됐구나... 먹고 싶구나...
한입에 먹어버리는거 넘 귀엽잖아ㅋㅋㅋㅋ 다음엔 두바구니 세바구니 줘야지 (🐍: 귀찮다고) 응! 덧붙이고 싶은 게 있다면 차후 말할게! 나야말로 좋은 관계 고마워~ (* ´ ▽ ` *)ノ
너굴꼬리인 토부아시
머리만 비얌인 이야나기
설치류 쥑치고
나오비 다 받아들이는 성향이었다는 거 넘... 스펀지 같고...... 귀여워 아기거미. 쓰담하자
#455이야나기주(aac35ac4)2026-04-24 (금) 08:49:21
나오비 기여워 (귀염라이팅하는 중)
>>454 한입에 탈탈탈 바구니는 퉤에 해버린대)?
비얌은 과일도 마구 냠냠 챱챱하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점 돌려주지 않고 한쪽에 쟁여두는 늘어나는 바구니. 그리고 그 바구니를 돌려주겟답시고 왔을 때 이치고 품에 바구니를 잔뜩 쥐어주는거지(다메가미)
세명을 나란히 놓으니까 뭔가.... 먹이사슬이 보이는 기분이야..
>>454 한입에 탈탈탈 바구니는 퉤에 해버린대)?
비얌은 과일도 마구 냠냠 챱챱하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점 돌려주지 않고 한쪽에 쟁여두는 늘어나는 바구니. 그리고 그 바구니를 돌려주겟답시고 왔을 때 이치고 품에 바구니를 잔뜩 쥐어주는거지(다메가미)
세명을 나란히 놓으니까 뭔가.... 먹이사슬이 보이는 기분이야..
#456토베주(9c16769c)2026-04-24 (금) 11:04:37
다들 맛저했니
>>451 과감해!! 토벳치 약간 먹이사슬에 눌리는 기분 받을 거 같은데ww
아 뻘한데... 토벳치가 비얌군의 수컷버전을 봤잖아? 그래서 뭔가,, 현대 들어와선 애칭 반 놀리기 반으로 넷카마라고 종종 부를거 같기도 함..
>>451 과감해!! 토벳치 약간 먹이사슬에 눌리는 기분 받을 거 같은데ww
아 뻘한데... 토벳치가 비얌군의 수컷버전을 봤잖아? 그래서 뭔가,, 현대 들어와선 애칭 반 놀리기 반으로 넷카마라고 종종 부를거 같기도 함..
#457토베 - 이치고(9c16769c)2026-04-24 (금) 11:11:48
situplay>11404>427
"훌쩍…[/itl] 아… 아?!"
저항할 틈새도 없이 입 안에 쏙 넣어진 강정. 뭔가 어린애 취급이랄까 아가쨩 취급이지만… 싫지 않아. 오히려 자리 보고 더 발 뻗고 싶어진다(!)
여기서 절임 하나쯤 훔쳐볼까, 하는 생각을 하던 무렵 이치고가 질문을 던졌다. 이 개차반같은 일상에서 도저히 나오기 어려웠던 화두였다!
어라, 나 이미 말하지 않았던가? 아니 아니 신인 것만 말했네. 토부아시는 그제야 자신이 숭배받기 어려웠던 원인(아니지만)을 깨달았고, 자신만만하게 가슴을 젖히고 자신의 신명을 공표했다.
"아아, 이제야 숭배할 마음이 생긴 거로구나! 그렇게까지 애원한다면 어쩔 수 없지, 너한테만 알려주는 거니까 잘 기억하고 있도록! 내 신명은 토부아시님, '님'을 붙이는 걸 잊지 마!"
어쩌고누시, 저쩌고미코토, 이러쿵모노 저러쿵카미도 아닌. 뭐 민간신앙이랄까 가택신 느낌의 소박한 이름이다. 그마저도 어원이 명확하게 느껴지는.
"계집, 너에게 특별히 나를 숭배할 기회를 주지. 자 말하는 거야! 토부아시님이라고!"
그런 주제에 금방 우쭐해한다.
"훌쩍…[/itl] 아… 아?!"
저항할 틈새도 없이 입 안에 쏙 넣어진 강정. 뭔가 어린애 취급이랄까 아가쨩 취급이지만… 싫지 않아. 오히려 자리 보고 더 발 뻗고 싶어진다(!)
여기서 절임 하나쯤 훔쳐볼까, 하는 생각을 하던 무렵 이치고가 질문을 던졌다. 이 개차반같은 일상에서 도저히 나오기 어려웠던 화두였다!
어라, 나 이미 말하지 않았던가? 아니 아니 신인 것만 말했네. 토부아시는 그제야 자신이 숭배받기 어려웠던 원인(아니지만)을 깨달았고, 자신만만하게 가슴을 젖히고 자신의 신명을 공표했다.
"아아, 이제야 숭배할 마음이 생긴 거로구나! 그렇게까지 애원한다면 어쩔 수 없지, 너한테만 알려주는 거니까 잘 기억하고 있도록! 내 신명은 토부아시님, '님'을 붙이는 걸 잊지 마!"
어쩌고누시, 저쩌고미코토, 이러쿵모노 저러쿵카미도 아닌. 뭐 민간신앙이랄까 가택신 느낌의 소박한 이름이다. 그마저도 어원이 명확하게 느껴지는.
"계집, 너에게 특별히 나를 숭배할 기회를 주지. 자 말하는 거야! 토부아시님이라고!"
그런 주제에 금방 우쭐해한다.
#458이야나기주(a4c6f946)2026-04-24 (금) 11:11:55
>>456 >넷카마< 라니 미친신인가 라고 큰비얌이 말해(?
애칭반 놀리기반으로 선택할 단어가 아니잖소ㅋㅋㅋㅋㅋㅋ이보시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비얌 처음 들었을 때 못알아들었다가 나중에 알아듣고 빡치는데 뭐라고 반응하면 그것도 귀찮아서 백만가지 단어가 굴러다니는 귀차니즘+짜증 섞인 얼굴 하고 보다가
쯧, 가라
할것 같네🤔
애칭반 놀리기반으로 선택할 단어가 아니잖소ㅋㅋㅋㅋㅋㅋ이보시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비얌 처음 들었을 때 못알아들었다가 나중에 알아듣고 빡치는데 뭐라고 반응하면 그것도 귀찮아서 백만가지 단어가 굴러다니는 귀차니즘+짜증 섞인 얼굴 하고 보다가
쯧, 가라
할것 같네🤔
#459토베주(9c16769c)2026-04-24 (금) 11:16:00
>>458 애칭(악의 75% 함유) 입니다 😏
🦝 어이 구렁이
🐍 (무시)
🦝 어~이 어이 어이 무시하지말라고~!!
🐍 (무시)
🦝 망할 넷카마가
🐍 꺼지게
이런 식으로 3단 무시정도 하면 나오는 도발기려나 하고 생각중
🦝 어이 구렁이
🐍 (무시)
🦝 어~이 어이 어이 무시하지말라고~!!
🐍 (무시)
🦝 망할 넷카마가
🐍 꺼지게
이런 식으로 3단 무시정도 하면 나오는 도발기려나 하고 생각중
#460사사네주(83c079d7)2026-04-24 (금) 14:36:25
(썰들을 주워 먹으며 갱신)
#461이야나기주(df081c59)2026-04-24 (금) 14:42:04
>>459 하단에 진실이 나왔잖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네
>도발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미 구렁이< 에서 약올릴 생각 만만이잖아 악의가 백퍼 만만이야(?
악의도 높아서 넘 즐거움.... 이건 악연인가 무엇인가 비얌의 일방적인 무시에도 꿋꿋하게 도발기 날리는 너구리...(근데 이모티콘은 라쿤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네
>도발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미 구렁이< 에서 약올릴 생각 만만이잖아 악의가 백퍼 만만이야(?
악의도 높아서 넘 즐거움.... 이건 악연인가 무엇인가 비얌의 일방적인 무시에도 꿋꿋하게 도발기 날리는 너구리...(근데 이모티콘은 라쿤인)
#463이야나기주(d970a8d1)2026-04-24 (금) 15:11:39
곧 수마에 잠길 비얌이야
사사네주 만나서 방갑!
>>462 악우(근데 한쪽의 일방적인) 인 관계인거 좋지 아니한가~~ 티키타카.. 토베랑 티키타카 하다가 꺼지시게. 한입거리도 안되는데 뭘 믿고 그리 낥뛰는가?라던가 하며 다른 인간&신 한테보다 더 필터없이 툭툭 내뱉는 비얌이여도 된다면?
그럼 선관은 이정도로? 마무리할까?
사사네주 만나서 방갑!
>>462 악우(근데 한쪽의 일방적인) 인 관계인거 좋지 아니한가~~ 티키타카.. 토베랑 티키타카 하다가 꺼지시게. 한입거리도 안되는데 뭘 믿고 그리 낥뛰는가?라던가 하며 다른 인간&신 한테보다 더 필터없이 툭툭 내뱉는 비얌이여도 된다면?
그럼 선관은 이정도로? 마무리할까?
#464토베주(07a43f07)2026-04-24 (금) 15:14:25
>>463 그렇게 툭툭 내뱉으면 토베도 으갸아아악~~!!!앆!!그렇게말하지말라고!! 하면서 긁혀서 날뛰지만
또 마주치면 다 잊어먹고 구렁이라고 히죽거릴듯 (바보임)
히히 이 선관으로 일상굴릴 생각하니까 벌써 입맛이 싹 돌잖아~ 😋 잘부탁해잉
또 마주치면 다 잊어먹고 구렁이라고 히죽거릴듯 (바보임)
히히 이 선관으로 일상굴릴 생각하니까 벌써 입맛이 싹 돌잖아~ 😋 잘부탁해잉
#465이야나기주(d970a8d1)2026-04-24 (금) 15:19:33
><464 긁혀서 날뛰는 거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정도면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거 아니야?
아이고 우리 너구리 담넘이 신😂 귀엽고 안쓰러운데 웃기고 팔짝 뛰는 중
쪼아요 쪼아요~~~ 나도 벌써부터 군침이 싹!
잘부탁해~
아이고 우리 너구리 담넘이 신😂 귀엽고 안쓰러운데 웃기고 팔짝 뛰는 중
쪼아요 쪼아요~~~ 나도 벌써부터 군침이 싹!
잘부탁해~
#466사사네주(6735977f)2026-04-24 (금) 15:23:17
썰들에 배불러서 깜빡 졸았어요
사사네 수인 AU 🤔🤔🤔.... 강아지? 역시 강아지 같을 느낌?
사사네 수인 AU 🤔🤔🤔.... 강아지? 역시 강아지 같을 느낌?
#467토베주(07a43f07)2026-04-24 (금) 15:31:29
>>466 이유는 모르겠는데 시골백구같을 거 같음..북실북실하고...
도둑 엉덩이 물고 안 놔주고
도둑 엉덩이 물고 안 놔주고
#468사사네주(6735977f)2026-04-24 (금) 15:39:36
>>4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시골 강아지 느낌
너구리 보면 왈왈 짖으면서 막 쫓으려고 달려나가고 할거에요 (?)
너구리 보면 왈왈 짖으면서 막 쫓으려고 달려나가고 할거에요 (?)
#469토베주(07a43f07)2026-04-24 (금) 15:55:45
>>468
🦝 자, 잠깐! 스탑! 나 물면 광견병 옮는다구!
🍶 바―보. 신이 광견병을 보유한다니 말이 되는 소릴 하세요.
하면서 쫓고 쫓길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근데 사사네는 잉어라던가 비둘기같은 것도 어울릴거라고 생각함
뭔가 평화? 흰색? 고요한 이미지? 잇고
🦝 자, 잠깐! 스탑! 나 물면 광견병 옮는다구!
🍶 바―보. 신이 광견병을 보유한다니 말이 되는 소릴 하세요.
하면서 쫓고 쫓길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근데 사사네는 잉어라던가 비둘기같은 것도 어울릴거라고 생각함
뭔가 평화? 흰색? 고요한 이미지? 잇고
#470사사네주(6735977f)2026-04-24 (금) 16:42:37
광견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나란히 잡혀서 주사 맞는건 아닐지 몰라요?
🤔 엇 아 비둘기... 조류도 생각에 있긴 했단 말이지요.... 잉어... 흰 잉어도 나쁘지 않을 거 같기도..
🤔 엇 아 비둘기... 조류도 생각에 있긴 했단 말이지요.... 잉어... 흰 잉어도 나쁘지 않을 거 같기도..
#471토베주(07a43f07)2026-04-24 (금) 16:55:17
>>470 억울한 인절미같은 얼굴로 주사맞는 둘 생각하고 심각하게 힐링됐어...
근데 잉어 인어도 난 ㄹㅇ 조은 거 갓애,, 잘 어울리고 운치가 잇어..!!!
근데 잉어 인어도 난 ㄹㅇ 조은 거 갓애,, 잘 어울리고 운치가 잇어..!!!
#472레이주(0a27b423)2026-04-24 (금) 17:03:37
과연 🤔 어장에 수인 붐이 찾아왔군
굿모닝 🤗
굿모닝 🤗
#473토베주(07a43f07)2026-04-24 (금) 17:03:53
레이주 하이
눈은 좀 워뗘?
눈은 좀 워뗘?
#474레이주(0a27b423)2026-04-24 (금) 17:07:42
여전히 사막화 진행중wwwwww 이만큼 오래 간 적은 없었는데 왜 이런지 모르겠단 말이지 🤔 이참에 가습기에 물 리필해야겠어...
#475토베주(07a43f07)2026-04-24 (금) 17:24:45
컨디션이 안 좋은 걸 수도 있으니 건강을 잘 챙겨...
토베주도 건강을 챙기러 자러 갈게,, 다들 빠이염
토베주도 건강을 챙기러 자러 갈게,, 다들 빠이염
#478이치고 - 토베(800563b6)2026-04-24 (금) 22:46:27
situplay>11404>457
훌쩍거린 것 같은데 착각인가. 의심의 빛을 품은 청록색 눈이 잠시 가늘어진다. 그도 그럴 게 이 신님, 어쩌면 정말 어린 신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버려서... 물론 실상은 전혀 아니지만 토부아시가 살아온 세월의 반의 반의 반조차 살지 못한 인간이 신의 삶이 실제로 얼마나 길거나 짧은지 알 도리는 없을 뿐더러 열심히 우기고 떼쓰는 모습들은 한날 인간의 얕은 어림짐작을 더욱 단단히 굳히고 있었기에— 그러므로 이치고는 어느순간 내심 결론짓고 말았다. 이 신님, 어린 신이구나! 설마하니 진짜 아가쨩일지도! (겠냐? 전혀 아니다)
하지만 이 오해가 토부아시에게는 오히려 괜찮은 일일지도 모른다. 어쨌거나 이치고는 저보다 어리거나 약한 이에게 너그러운 편이었으니까.
"토부아시님... 토부아시님이구나~"
별개로 이름을 알았으니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신고해버릴수도 있겠다. 뭐, 아라누마노미코토님이라던지... 이 작은 인간의 민원을 들어줄 존재가 신계 전체에 하나쯤은 계실 테니까. 패 하나를 손에 넣은 이치고는 보다 여유로워진 태도로 토부아시의 손에 강정을 하나 더 쥐어주려 했다.
"네네, 이치고는 토부아시님의 성함을 알게 되어 기쁘답니다~ 비록 이치고의 딸기밭을 왕창 망쳐놓으신 데다가 기어코 다과상까지 받아내고 계시긴 하지만요~"
다만 숭배는 도무지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서 난감할 따름이다. 잔소리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데 숭배는 어떻게 하는 걸까요? 전혀 감이 안 오는데... 막연히 멋지다고 해 드리기엔.... 흠...? 이치고가 거짓말은 잘 못해서요."
그도 그럴 게 멋질 일은 딱히 안 하셨지 않느냐고, 지나가듯 중얼거리며 적당히 따스해진 찻잔을 들어올려 건네는 것이다.
"아무튼 앉아서 드세요, 누워서 계속 먹으면 소 돼요!"
훌쩍거린 것 같은데 착각인가. 의심의 빛을 품은 청록색 눈이 잠시 가늘어진다. 그도 그럴 게 이 신님, 어쩌면 정말 어린 신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버려서... 물론 실상은 전혀 아니지만 토부아시가 살아온 세월의 반의 반의 반조차 살지 못한 인간이 신의 삶이 실제로 얼마나 길거나 짧은지 알 도리는 없을 뿐더러 열심히 우기고 떼쓰는 모습들은 한날 인간의 얕은 어림짐작을 더욱 단단히 굳히고 있었기에— 그러므로 이치고는 어느순간 내심 결론짓고 말았다. 이 신님, 어린 신이구나! 설마하니 진짜 아가쨩일지도! (겠냐? 전혀 아니다)
하지만 이 오해가 토부아시에게는 오히려 괜찮은 일일지도 모른다. 어쨌거나 이치고는 저보다 어리거나 약한 이에게 너그러운 편이었으니까.
"토부아시님... 토부아시님이구나~"
별개로 이름을 알았으니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신고해버릴수도 있겠다. 뭐, 아라누마노미코토님이라던지... 이 작은 인간의 민원을 들어줄 존재가 신계 전체에 하나쯤은 계실 테니까. 패 하나를 손에 넣은 이치고는 보다 여유로워진 태도로 토부아시의 손에 강정을 하나 더 쥐어주려 했다.
"네네, 이치고는 토부아시님의 성함을 알게 되어 기쁘답니다~ 비록 이치고의 딸기밭을 왕창 망쳐놓으신 데다가 기어코 다과상까지 받아내고 계시긴 하지만요~"
다만 숭배는 도무지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서 난감할 따름이다. 잔소리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데 숭배는 어떻게 하는 걸까요? 전혀 감이 안 오는데... 막연히 멋지다고 해 드리기엔.... 흠...? 이치고가 거짓말은 잘 못해서요."
그도 그럴 게 멋질 일은 딱히 안 하셨지 않느냐고, 지나가듯 중얼거리며 적당히 따스해진 찻잔을 들어올려 건네는 것이다.
"아무튼 앉아서 드세요, 누워서 계속 먹으면 소 돼요!"
#479이치고주(800563b6)2026-04-24 (금) 22:52:27
Q. 쉬고 온다면서요
A. 잤어 (약 12시간쯤)
>>455 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이치고 이야나기가 딸기바구니 돌려주면 '와 바구니 새로 짤 필요 없겠다 럭키~' 라고 생각할거야ㅋㅋㅋㅋㅋㅋㅋ 아아... 다메가미님 그냥 바구니 쌓인 거 치우려 했을 뿐일텐데 이치고가 혼자 알아서 좋은쪽으로 오해한다...
룰루랄라 하면서 바구니 짊어지고 돌아간대 무자각 귀찮음의 맛을 보아라! 후후
사사네 시골강쥐/비둘기/잉어 전부 어울리는걸~ 나도 제일 먼저 떠오른 건 든든한 강쥐였는데 다른 것도 전부 어울려 ( ´∀` )b 귀여웡
하 와중에 토베가 물면 광견병 옮는다는거 왤케 웃기지 옮기기 전에 잘 꼬셔서 병원 데려가 주사맞춰줘야만
레이주 눈 아직 안 좋은 걸까 (ToT) 아프지 말어... 오늘은 보다 나아지길 (。・´д`・。)
A. 잤어 (약 12시간쯤)
>>455 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이치고 이야나기가 딸기바구니 돌려주면 '와 바구니 새로 짤 필요 없겠다 럭키~' 라고 생각할거야ㅋㅋㅋㅋㅋㅋㅋ 아아... 다메가미님 그냥 바구니 쌓인 거 치우려 했을 뿐일텐데 이치고가 혼자 알아서 좋은쪽으로 오해한다...
룰루랄라 하면서 바구니 짊어지고 돌아간대 무자각 귀찮음의 맛을 보아라! 후후
사사네 시골강쥐/비둘기/잉어 전부 어울리는걸~ 나도 제일 먼저 떠오른 건 든든한 강쥐였는데 다른 것도 전부 어울려 ( ´∀` )b 귀여웡
하 와중에 토베가 물면 광견병 옮는다는거 왤케 웃기지 옮기기 전에 잘 꼬셔서 병원 데려가 주사맞춰줘야만
레이주 눈 아직 안 좋은 걸까 (ToT) 아프지 말어... 오늘은 보다 나아지길 (。・´д`・。)
#480이야나기주(96322f65)2026-04-24 (금) 23:45:48
>>479 귀차니즘 다메가미를 귀찮게 하는 이치고를 마구 나데나데해주고 싶지만 비얌은 그런거 없다는 게 넘 아쉬울 따름이야 크윽 그러니 내가 대신 나데나데해버릴테다(이치고 마구 나데해버리기)
좋은 쪽으로 오해해버린 이치고 때문에 비얌신은 꾸준한 공물을 받게되는데(?
좋은게 좋은거라구 생각하자구~~ 다메가미는 바구니를 치워버려서 좋고 이치고는 바구니를 짤 필요없어서 좋고~~ 메데타시 메데타시
좋은 쪽으로 오해해버린 이치고 때문에 비얌신은 꾸준한 공물을 받게되는데(?
좋은게 좋은거라구 생각하자구~~ 다메가미는 바구니를 치워버려서 좋고 이치고는 바구니를 짤 필요없어서 좋고~~ 메데타시 메데타시
#481이야나기주(96322f65)2026-04-24 (금) 23:46:13
모닝 갱신하구 감~~ 다들 토욜 잘보내~
#482토베주(e6dae894)2026-04-25 (토) 05:59:53
날씨 좋구만
새들은 지저귀고 꽃들은 피어나고 이런 날엔 진단을 해와야해...
새들은 지저귀고 꽃들은 피어나고 이런 날엔 진단을 해와야해...
#483레이주(7a36ac9a)2026-04-25 (토) 06:23:09
파도라는 이름의 수풀에 몸을 숨기고 은밀하게 토베토베의 진단을 기다렸지만 그 곳엔 아무것도 없었어
#484토베주(07a43f07)2026-04-25 (토) 07:11:22
>>483 집중력 이슈로 저거 적고 숏츠보러 가버렸어
심기일전하고 답레부터 다시 쓴다...!!!!
심기일전하고 답레부터 다시 쓴다...!!!!
#485토베 - 이치고(07a43f07)2026-04-25 (토) 07:30:56
situplay>11404>478
강정을 내밀자 입부터 벌리던 괘씸한 신은, 0.몇초 사이에 체념하고 강정을 받아들었다.
이 인간, 발을 뻗게는 해주지만 완전히 뻗게 해주지는 않는, 뭐랄까 야간열차의 수면칸 같은 묘한… 불편함이랄까, 구속감이랄까, 하여간 마이페이스대로 굴 수가 없는 묘한 구석이 있었다.
막연히 멋지다고 해 드리기엔 거짓말은 무리여서요
너의 꼴불견은 빈말로도 멋있다고 못하겠다(의역)
게다가 은근슬쩍 돌려까기까지! 이 이치고라는 계집은 아무래도 교토 출신인 게 분명했다.
떡하니 드러누워있던 다메가미는 칫, 하며 몸을 일으키곤 턱을 괴고 찻잔을 받아들었다.
"아니 요즘 엠제트인가 뭔가하는 것들은 신사도 안 간다더니 그게 정말이었는가봐? 숭배라는 건 딴 게 아니고 그런 거 있잖아, 응?"
하면서 기고만장하게 설교를 늘어놓으려 했지만.
"…."
아뿔싸! 토부아시님의 숭배자들이란 격식도 없고 간절함도 없던 질낮은 녀석들이 대다수였던 것. 토부아시님 그 자체에 무언갈 빌기보다는, 마치 징크스처럼 하던 일이었기 때문에… 토부아시는 말문이 턱 막히고서 정지화면처럼 잠시 있다가, 도리어 물었다.
"뭘까?"
"아니? 딱히 모르는 게 아니라 니가 잘 알고 있는지 체크하는 거일 뿐이야. 니가 착한 엠지인지 판가름, 그래, 판가름해서 좋은 엠지면 내가 새끈한 가호 한 방 날려주려고! 그런 거라고!"
강정을 내밀자 입부터 벌리던 괘씸한 신은, 0.몇초 사이에 체념하고 강정을 받아들었다.
이 인간, 발을 뻗게는 해주지만 완전히 뻗게 해주지는 않는, 뭐랄까 야간열차의 수면칸 같은 묘한… 불편함이랄까, 구속감이랄까, 하여간 마이페이스대로 굴 수가 없는 묘한 구석이 있었다.
막연히 멋지다고 해 드리기엔 거짓말은 무리여서요
너의 꼴불견은 빈말로도 멋있다고 못하겠다(의역)
게다가 은근슬쩍 돌려까기까지! 이 이치고라는 계집은 아무래도 교토 출신인 게 분명했다.
떡하니 드러누워있던 다메가미는 칫, 하며 몸을 일으키곤 턱을 괴고 찻잔을 받아들었다.
"아니 요즘 엠제트인가 뭔가하는 것들은 신사도 안 간다더니 그게 정말이었는가봐? 숭배라는 건 딴 게 아니고 그런 거 있잖아, 응?"
하면서 기고만장하게 설교를 늘어놓으려 했지만.
"…."
아뿔싸! 토부아시님의 숭배자들이란 격식도 없고 간절함도 없던 질낮은 녀석들이 대다수였던 것. 토부아시님 그 자체에 무언갈 빌기보다는, 마치 징크스처럼 하던 일이었기 때문에… 토부아시는 말문이 턱 막히고서 정지화면처럼 잠시 있다가, 도리어 물었다.
"뭘까?"
"아니? 딱히 모르는 게 아니라 니가 잘 알고 있는지 체크하는 거일 뿐이야. 니가 착한 엠지인지 판가름, 그래, 판가름해서 좋은 엠지면 내가 새끈한 가호 한 방 날려주려고! 그런 거라고!"
#486나오비주(40678a53)2026-04-25 (토) 07:45:11
3시간 풀 낮잠 때려버렸어
우와...
다들 좋은 주말 보내고 있니👋🏻
우와...
다들 좋은 주말 보내고 있니👋🏻
#488이치고 - 토베(800563b6)2026-04-25 (토) 08:33:24
situplay>11404>485
그래도 주면 받고, 앉아서 마시라면 일어나 앉는구나. 막무가내 딸기도둑의 첫인상이 워낙 깊게 박힌 탓인지 토부아시가 조금만 제 말을 따라주어도 이치고는 내심 감명받고 만다. 이렇게까지 말하니 정말 유치원생이라도 돌보고 있는 것 같지만, 뭐 어때. 이치고는 턱을 괴고 앉은 토부아시를 가만히 마주보며 그가 하는 말을 경청했다. 하지만 그것도 오래가진 못한다. 아무래도 말이지.
"......새끈? 한 가호가 뭔데요?"
저쪽도 모르는 것 같거든. 숭배... 어떻게 하는지.
아니 보통 어떻게 숭배받는지 정도는 알지 않나? 물론 신사 방문을 포함해 인간계에서 살아오며 쌓은 대부분의 기억과 상식을 잊어버린 데다가 그 여파로 지금까지도 조금 이런저런 상식이 모자른 상태인 이치고로서는 토부아시에게 지식의 유무를 두고 뭐라 할 처지도 못 되지만 말이다.
"흐~음~ 그러게요? 이치고는 아무래도 엠지? 그거 맞나봐요. 어째 전혀 감이 안 온달까."
숭배, 숭배라.
"보통은 원하는 걸 얻기 위해 공물이나 기도를 바치며 빌고, 원하는 게 이루어지면 감사를 표하는 식으로 숭배의 굴레가 돌아가곤 하죠? 그럼 일단 이치고가 토부아시님께 원하는 게 있어야 하구요."
원하는 건 간단하긴 하다.
"좋아요, 정했다! 그럼 이치고는 '위대한 토부아시님, 토부아시님이 이치고의 딸기밭에 몰래 들어오지 않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할게요!"
그 원하는 게 토부아시의 신격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것이라 문제지만.
"만약 이치고의 기도를 들어주신다면 이치고가 만들어 파는 간식들을 매일 가판대에 올리기 전에 가장 먼저 바치겠사옵니다~"
그래도 주면 받고, 앉아서 마시라면 일어나 앉는구나. 막무가내 딸기도둑의 첫인상이 워낙 깊게 박힌 탓인지 토부아시가 조금만 제 말을 따라주어도 이치고는 내심 감명받고 만다. 이렇게까지 말하니 정말 유치원생이라도 돌보고 있는 것 같지만, 뭐 어때. 이치고는 턱을 괴고 앉은 토부아시를 가만히 마주보며 그가 하는 말을 경청했다. 하지만 그것도 오래가진 못한다. 아무래도 말이지.
"......새끈? 한 가호가 뭔데요?"
저쪽도 모르는 것 같거든. 숭배... 어떻게 하는지.
아니 보통 어떻게 숭배받는지 정도는 알지 않나? 물론 신사 방문을 포함해 인간계에서 살아오며 쌓은 대부분의 기억과 상식을 잊어버린 데다가 그 여파로 지금까지도 조금 이런저런 상식이 모자른 상태인 이치고로서는 토부아시에게 지식의 유무를 두고 뭐라 할 처지도 못 되지만 말이다.
"흐~음~ 그러게요? 이치고는 아무래도 엠지? 그거 맞나봐요. 어째 전혀 감이 안 온달까."
숭배, 숭배라.
"보통은 원하는 걸 얻기 위해 공물이나 기도를 바치며 빌고, 원하는 게 이루어지면 감사를 표하는 식으로 숭배의 굴레가 돌아가곤 하죠? 그럼 일단 이치고가 토부아시님께 원하는 게 있어야 하구요."
원하는 건 간단하긴 하다.
"좋아요, 정했다! 그럼 이치고는 '위대한 토부아시님, 토부아시님이 이치고의 딸기밭에 몰래 들어오지 않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할게요!"
그 원하는 게 토부아시의 신격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것이라 문제지만.
"만약 이치고의 기도를 들어주신다면 이치고가 만들어 파는 간식들을 매일 가판대에 올리기 전에 가장 먼저 바치겠사옵니다~"
#489이치고주(800563b6)2026-04-25 (토) 08:43:02
바보너굴신님 귀여워 엄마 나 이 너구리 키울래 (그리고 뼛속까지 털린다)
이야나기주 레이주 토베주 나오비주 안녕~ 좋은 주말이야! 다들 푹 쉬고 있니~ 나오비주 잘 잤다니 다행이야 ( ´∀` )b 나도 자도자도 더 자고 싶구나...
에유 이벤트 기간이니 이치고주는 우리 신님들과 인간님들의 해리포터 기숙사 분류가 궁금한 거예용
이치고는 후플푸프!
이야나기주 레이주 토베주 나오비주 안녕~ 좋은 주말이야! 다들 푹 쉬고 있니~ 나오비주 잘 잤다니 다행이야 ( ´∀` )b 나도 자도자도 더 자고 싶구나...
에유 이벤트 기간이니 이치고주는 우리 신님들과 인간님들의 해리포터 기숙사 분류가 궁금한 거예용
이치고는 후플푸프!
#490이야나기주(96322f65)2026-04-25 (토) 08:53:10
뱀끼약 이런날에는 집에만 있어야하는데
있는 모두 하이하이~~
지금의 잡담 흐름은 해리포터 분류인가용
큰비얌은..... 큰비얌은.. 앗시 이녀석 어디에 맞지?
있는 모두 하이하이~~
지금의 잡담 흐름은 해리포터 분류인가용
큰비얌은..... 큰비얌은.. 앗시 이녀석 어디에 맞지?
#491이치고주(800563b6)2026-04-25 (토) 08:55:05
이야나기주 안녕~ 밖인 걸까? 어서 집에 들어가자 주말에는 집콕이 미덕이라구~ (* ´ ▽ ` *)ノ (꼬드기기)
맞아용 해리포터 분류에용
큰비얌님... 그 그러게 사실 어딜 가도 어울리는 거 같아...
용기 가지기 귀찮구 야망 가지기도 귀찮구 머리 굴리기도 귀찮으면 후플푸프로 오세요 (???) (꼬드기기 2
맞아용 해리포터 분류에용
큰비얌님... 그 그러게 사실 어딜 가도 어울리는 거 같아...
용기 가지기 귀찮구 야망 가지기도 귀찮구 머리 굴리기도 귀찮으면 후플푸프로 오세요 (???) (꼬드기기 2
#492이야나기주(96322f65)2026-04-25 (토) 09:03:59
안그래도 들어가려고 하는데 가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단말이지😂 흑흑 얼른 가서 에어컨 틀고 이불 덮고 뻗어있고 싶어라 (꼬드겨짐)
ㅋㅋㅋㅋ아니 맙소사 후플푸프오라고 꼬시는 이치고주라니 그러케 말하면.. 글케 말하면.. 넘어갈 수밖에 업잔아 (?
ㅋㅋㅋㅋ아니 맙소사 후플푸프오라고 꼬시는 이치고주라니 그러케 말하면.. 글케 말하면.. 넘어갈 수밖에 업잔아 (?
#493이치고주(800563b6)2026-04-25 (토) 09:16:19
으아아 (。・´д`・。) 안돼 이야나기주에게 포근한 집과 침대를 줘...! 시원한 에어컨과 시원한 물과 휴식을 줘! 순간이동 시켜주고 싶네... 얼른 집 갈 수 있길 (ToT)
하하하하 기쁘다 하하하하
오세요 오세요 (꼬드기기 3) 이렇게 비얌님도 이치고랑 같이 후플푸프인거야~ 노란 넥타이 매고 마법학교 온실에서 낮잠자는거야~
하하하하 기쁘다 하하하하
오세요 오세요 (꼬드기기 3) 이렇게 비얌님도 이치고랑 같이 후플푸프인거야~ 노란 넥타이 매고 마법학교 온실에서 낮잠자는거야~
#494이야나기주(96322f65)2026-04-25 (토) 09:28:41
그렇게 이야기해주니 넘 고마운걸 후 이치고주는 이런 날 나오면 안대(?
얼른 슝슝 가서 푹 쉴거니까 걱정말라구
넥타이는 교복 주머니에 쑤셔넣은 채 망토를 이불 삼아서 온실 구석에서 뻗어자는 큰비얌.... 나쁘지 않은 느낌이야
이치고가 후플푸프인 거 넘 잘어울리고 그러니까 좀 더 개쩌는 님캐썰 줘용
얼른 슝슝 가서 푹 쉴거니까 걱정말라구
넥타이는 교복 주머니에 쑤셔넣은 채 망토를 이불 삼아서 온실 구석에서 뻗어자는 큰비얌.... 나쁘지 않은 느낌이야
이치고가 후플푸프인 거 넘 잘어울리고 그러니까 좀 더 개쩌는 님캐썰 줘용
#495이치고주(800563b6)2026-04-25 (토) 10:05:51
지금쯤 슝슝 가서 푹 쉬고 있으려나 (*´・∀・) 저녁도 맛있게 먹길! 이야나기주도 다른 모두들도!
교복 주머니에 쑤셔넣은 넥타이 <<< 맛잘알 포인트
후후 귀차니즘 한량 날티 max 신님 참 좋은거야 이치고는 그 옆에서 맨드레이크 캐다가 잘못 건드려서 온실 떠나가게 소리지르게 만든대 (🐍: 아 제발)
농담(반진담)이고 큰비얌님 자느라 점심 거르면 식당에서 빵이랑 햄 빼와서 샌드위치 만들어다 줄거래~ 같은 기숙사 친구 소중해
그 외에는... 이치고는 동물을 좋아하니까 신비한 동물 수업에 열심히 참여할 거 같으네 (* ´ ▽ ` *) 히포그리프 털 다듬어주다가 땔롱 들려서 한바탕 비행하고 올거야~
교복 주머니에 쑤셔넣은 넥타이 <<< 맛잘알 포인트
후후 귀차니즘 한량 날티 max 신님 참 좋은거야 이치고는 그 옆에서 맨드레이크 캐다가 잘못 건드려서 온실 떠나가게 소리지르게 만든대 (🐍: 아 제발)
농담(반진담)이고 큰비얌님 자느라 점심 거르면 식당에서 빵이랑 햄 빼와서 샌드위치 만들어다 줄거래~ 같은 기숙사 친구 소중해
그 외에는... 이치고는 동물을 좋아하니까 신비한 동물 수업에 열심히 참여할 거 같으네 (* ´ ▽ ` *) 히포그리프 털 다듬어주다가 땔롱 들려서 한바탕 비행하고 올거야~
#496토베주(e6dae894)2026-04-25 (토) 10:10:24
해포잡담시간이야?!
토베는 여...역시 그리핀도르나 후플푸프?
도둑질할용기와... 도둑까지 사랑해주는 자애로움(?)이랄까
하지만 개인적으론 래번클로의 가장 큰 빵꾸이자 처참한 능지담당이고 싶달까...🫠
답레는 산책다녀와서 할게😊😊
토베는 여...역시 그리핀도르나 후플푸프?
도둑질할용기와... 도둑까지 사랑해주는 자애로움(?)이랄까
하지만 개인적으론 래번클로의 가장 큰 빵꾸이자 처참한 능지담당이고 싶달까...🫠
답레는 산책다녀와서 할게😊😊
#497이야나기주(b7f55708)2026-04-25 (토) 10:17:53
토베주 자외선 조심해서 즐건 산책 되길!
>>496 래번클로의 처참한 어쩌고< 이거 꿀잼 같은데 함 추전해주심 안될까용
근데 물론 후플푸프여서 이치고와 비얌과 함께하는 우당탕탕(비얌 시점) 즐거운(이치고,토베)(날조다소 많음) 학교생활 잼잇을듯 (🐍:샤갈)
>>495 슝슝 가는중이에용~~~
이치고주도 맛난거 먹엉 마니머겅!
맨드레이크 캐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 웃긴데 넘 기엽고 하 증말 이치고 나데나데 오천번 해줘버려
맨드레이크 비명 소리에 자다가 날벼락 맞은 비얌 몹시 짲응나다 (🐍:이건 뭐가 문제지?)
헉 근데 여기서도 막막 먹을거 챙겨주는거야? 공물 바치는거야? 이치고의 따뜻하고 귀여운 친절함에 비얌주 기어코 승천해버리는데(?
>>496 래번클로의 처참한 어쩌고< 이거 꿀잼 같은데 함 추전해주심 안될까용
근데 물론 후플푸프여서 이치고와 비얌과 함께하는 우당탕탕(비얌 시점) 즐거운(이치고,토베)(날조다소 많음) 학교생활 잼잇을듯 (🐍:샤갈)
>>495 슝슝 가는중이에용~~~
이치고주도 맛난거 먹엉 마니머겅!
맨드레이크 캐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 웃긴데 넘 기엽고 하 증말 이치고 나데나데 오천번 해줘버려
맨드레이크 비명 소리에 자다가 날벼락 맞은 비얌 몹시 짲응나다 (🐍:이건 뭐가 문제지?)
헉 근데 여기서도 막막 먹을거 챙겨주는거야? 공물 바치는거야? 이치고의 따뜻하고 귀여운 친절함에 비얌주 기어코 승천해버리는데(?
#498이야나기주(0b88b928)2026-04-25 (토) 10:24:25
헉 맞아 이치고는 비얌에게 이름을 물어봤을까?
비얌이라면 이름 알려주면 만날때마다 이치고가 이름 불러댈 것 같아서 안알려줬을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날때마다 이름 알려달라고 계속 졸라대는(?) 이치고 때문에 체감상 열배 정도 더 귀찬아져서 이름 알려줬을 거 같은데 어떠니
비얌이라면 이름 알려주면 만날때마다 이치고가 이름 불러댈 것 같아서 안알려줬을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날때마다 이름 알려달라고 계속 졸라대는(?) 이치고 때문에 체감상 열배 정도 더 귀찬아져서 이름 알려줬을 거 같은데 어떠니
#499이치고주(800563b6)2026-04-25 (토) 10:32:05
>>496 토베주 산책 잘 다녀와! 답레 느긋하게 주고~
확실히 글핀 후플 잘 어울리는데 래번클로의 빵꾸담당 이거 너무웃겨서 추진해줬으면 함... 귀엽다... 래번클로는 기숙사 들어갈 때마다 문제 풀어야 한다는데 매일 문제 답 훔쳐듣고 고대로 읊으며 기숙사 출입하는 토베라던가~
근데 우당탕탕 후플푸프도 좋아서 여기로 왔으면 하기도 해 진짜내맘은몰까... 뱜>너굴>대럼 의 먹이사슬 트리오 (대럼이 뱜이랑 너굴에게 맨날 간식 맥임)
>>497 와! 축하해용~ 이치고주는 밥 잘 먹었으니깐 말이지! 챙겨주어 고마워용~~ (* ´ ▽ ` *)ノ
와중에
(🐍:샤갈)
(🐍:이건 뭐가 문제지?)
비얌님 반응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우뜩해 이야나기님 안아주자... 미안해요 화이팅 (?
이야나기주 나데나데많이받고 이치고 매끈 딸기 됐대~ 영원히 비얌님의 잠을 방해하는 못된딸기인데도 고마워라...
생각해보니 늘 잠을 방해하는구나 이치고 녀석! 사실 비얌님 전용 알람시계였던 걸까 근데 이제 이야나기는 알람 맞춘 적 없는
마자용~ 먹을거 많이챙겨주고 자면 담요 덮어주고 이래저래 챙겨준대 고마운 신님이니깐은~ (담요덮어 재워놓고 결국 깨우는 것도 본인인 게 웃기긴 한데 여튼)
>>498 아 헉 그러네
음음음! 물어봤을 것 같다! 치료해준 고마운 신님이니까! 그리고 이야나기주 생각대로 첨에 물어봤다가 답변 못 들으면 그뒤로 얼굴 볼때마다 계속 "신님은 성함이 뭐예요 가르쳐주세요 이치고는 이름 알고 싶은데~" 할듯 아아... 어떻게 해도 초 귀찮은 인간이잖냐~
나는 너무 좋다 ( ´∀` )b 그렇게 이치고는 이야나기님의 이름을 알게 되었다는 메데타시 이야기로구나~
확실히 글핀 후플 잘 어울리는데 래번클로의 빵꾸담당 이거 너무웃겨서 추진해줬으면 함... 귀엽다... 래번클로는 기숙사 들어갈 때마다 문제 풀어야 한다는데 매일 문제 답 훔쳐듣고 고대로 읊으며 기숙사 출입하는 토베라던가~
근데 우당탕탕 후플푸프도 좋아서 여기로 왔으면 하기도 해 진짜내맘은몰까... 뱜>너굴>대럼 의 먹이사슬 트리오 (대럼이 뱜이랑 너굴에게 맨날 간식 맥임)
>>497 와! 축하해용~ 이치고주는 밥 잘 먹었으니깐 말이지! 챙겨주어 고마워용~~ (* ´ ▽ ` *)ノ
와중에
(🐍:샤갈)
(🐍:이건 뭐가 문제지?)
비얌님 반응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우뜩해 이야나기님 안아주자... 미안해요 화이팅 (?
이야나기주 나데나데많이받고 이치고 매끈 딸기 됐대~ 영원히 비얌님의 잠을 방해하는 못된딸기인데도 고마워라...
생각해보니 늘 잠을 방해하는구나 이치고 녀석! 사실 비얌님 전용 알람시계였던 걸까 근데 이제 이야나기는 알람 맞춘 적 없는
마자용~ 먹을거 많이챙겨주고 자면 담요 덮어주고 이래저래 챙겨준대 고마운 신님이니깐은~ (담요덮어 재워놓고 결국 깨우는 것도 본인인 게 웃기긴 한데 여튼)
>>498 아 헉 그러네
음음음! 물어봤을 것 같다! 치료해준 고마운 신님이니까! 그리고 이야나기주 생각대로 첨에 물어봤다가 답변 못 들으면 그뒤로 얼굴 볼때마다 계속 "신님은 성함이 뭐예요 가르쳐주세요 이치고는 이름 알고 싶은데~" 할듯 아아... 어떻게 해도 초 귀찮은 인간이잖냐~
나는 너무 좋다 ( ´∀` )b 그렇게 이치고는 이야나기님의 이름을 알게 되었다는 메데타시 이야기로구나~
#500사사네주(6735977f)2026-04-25 (토) 10:32:57
사사네는... 후플후프? 🤔 개인적으로는 확신의 래번클로상이긴 한데.......
#501이치고주(800563b6)2026-04-25 (토) 10:36:35
뻘한데 다른 사람들은 굳이 이치고 이름을 물어볼 필요가 없겠구나
지가 직접 말하고 다녀서...
🍓: 근데 00님은 이치고 이름 아세요? 소개한 적 없는 것 같은뎅
???: 모르겠냐?
3인칭화의 장점 (?)
>>500 사사네주 어서와~ щ(゜▽゜щ) (둥실둥실 해주기) 사사네도 후플 or 래번이구나! 개인적으로 둘 다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똑 부러지니 래번 가도 잘 할 것 같고 (이 경우 래번 토베랑 앙숙 될 것 같아서 뻘하게 웃김...) 후플 오면...
흠 (후플 멤버들을 본다) 사사네쨩 후플와서 너밖에 읎다! 하고 반장 됐다가 멧챠 피곤해질지도... 만약 그렇게 되어버린다면 이치고가 도와줄게 (。・´д`・。) (도움안돼)
지가 직접 말하고 다녀서...
🍓: 근데 00님은 이치고 이름 아세요? 소개한 적 없는 것 같은뎅
???: 모르겠냐?
3인칭화의 장점 (?)
>>500 사사네주 어서와~ щ(゜▽゜щ) (둥실둥실 해주기) 사사네도 후플 or 래번이구나! 개인적으로 둘 다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똑 부러지니 래번 가도 잘 할 것 같고 (이 경우 래번 토베랑 앙숙 될 것 같아서 뻘하게 웃김...) 후플 오면...
흠 (후플 멤버들을 본다) 사사네쨩 후플와서 너밖에 읎다! 하고 반장 됐다가 멧챠 피곤해질지도... 만약 그렇게 되어버린다면 이치고가 도와줄게 (。・´д`・。) (도움안돼)
#502이야나기주(0b88b928)2026-04-25 (토) 10:41:07
>>499 잘챙겨주는 이유는.. 이치고주가 먹은 오늘의 저녁을 호롭하기 위함이엇다!(?
미안해요 화이팅< 이건 결코 미안한게 아니라는 사회적 경험치로 얻은 뭔가가 잇는데 어쩔 수 없지. 감내하라 큰비얌(🐍:미치겟네)
근데 진짜 할법한 반응이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간 주름이 깊어져서 진짜 뚫어지게 바라볼(노려볼)것 같고
매끈 딸기가 되서 다행이다 근데 매끈 딸기면 상품?성?이? (이거 아님)
맞춘 적 없는 근데 숨쉬고 말까지 하는 생체 알람시계가 원하지 않았는데 생긴 큰 비얌의 기분을 서술하시오 (0점)
큰비얌은 이치고를 보며 이 인간은 공물을 핑계로 자신이라는 신 하나를 귀차니즘에 말라비틀어지게 만들기 위한 음모가 아닐까 고민할 것 같네😂😂 매번 나의 잠을 깨우는 쬐깐하고 귀찮은 인간 계집애라는 인식이 깊어져
오키도키용~~ 확인햇서요~~ 이제 큰비얌 귀에 딱지 앉는 건 예정된 수순이다
미안해요 화이팅< 이건 결코 미안한게 아니라는 사회적 경험치로 얻은 뭔가가 잇는데 어쩔 수 없지. 감내하라 큰비얌(🐍:미치겟네)
근데 진짜 할법한 반응이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간 주름이 깊어져서 진짜 뚫어지게 바라볼(노려볼)것 같고
매끈 딸기가 되서 다행이다 근데 매끈 딸기면 상품?성?이? (이거 아님)
맞춘 적 없는 근데 숨쉬고 말까지 하는 생체 알람시계가 원하지 않았는데 생긴 큰 비얌의 기분을 서술하시오 (0점)
큰비얌은 이치고를 보며 이 인간은 공물을 핑계로 자신이라는 신 하나를 귀차니즘에 말라비틀어지게 만들기 위한 음모가 아닐까 고민할 것 같네😂😂 매번 나의 잠을 깨우는 쬐깐하고 귀찮은 인간 계집애라는 인식이 깊어져
오키도키용~~ 확인햇서요~~ 이제 큰비얌 귀에 딱지 앉는 건 예정된 수순이다
#503이야나기주(0b88b928)2026-04-25 (토) 10:41:58
사사네주 하이~~
확신의 래번상<< 백번 인정해용
확신의 래번상<< 백번 인정해용
#505이야나기주(d970a8d1)2026-04-25 (토) 11:48:18
>>504 다메가미 큰비얌이 술을 마시는지부터 물어봐줘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예 감을 잡을 생각도 안햇을 것 같은데?
신격이 신격인지라 자기 몸에 해로운 게 들어가는 순간 바로 해독시켜버릴 것 같오~~~
가끔씩 두어잔 정도 즐기는 수준?
아예 감을 잡을 생각도 안햇을 것 같은데?
신격이 신격인지라 자기 몸에 해로운 게 들어가는 순간 바로 해독시켜버릴 것 같오~~~
가끔씩 두어잔 정도 즐기는 수준?
#506사사네주(6735977f)2026-04-25 (토) 12:19:09
>>505 비얌님 술 안 마신다고 하셔도 사사네와 만나면 어쩌다가 마시게 될 것이기 때문에 그건 넘어갔습니다. (?)
🤔 마셔도 마셔도 취하시지 않을 가능성이 높군요.... 그래도 맛은 즐기실 수 있을 테니까. 감사합니다. 📝📝📝
🤔 마셔도 마셔도 취하시지 않을 가능성이 높군요.... 그래도 맛은 즐기실 수 있을 테니까. 감사합니다. 📝📝📝
#507이야나기주(d970a8d1)2026-04-25 (토) 12:31:51
>>506 비얌끼약
이게 무슨 소리야 여기 막무가내로 술을 강매하는 인간이 잇서요!
맞아용 얼만큼 마셔도 취하지 않을 가능성이 아주아주 높아용 이게 바로 치유 신의 신격이다(?
이게 무슨 소리야 여기 막무가내로 술을 강매하는 인간이 잇서요!
맞아용 얼만큼 마셔도 취하지 않을 가능성이 아주아주 높아용 이게 바로 치유 신의 신격이다(?
#508토베주(07a43f07)2026-04-25 (토) 12:33:32
산책 다녀왓어 다들 잼얘하고 잇엇구나!! 스레가 따듯하구만기래
아니 근데 뻘한데 이치고가 딸기도둑이라고 할 때마다 약간 공항도둑으로 생각돼서 혼자 웃음참고잇음,, 신계 딸기도둑 토벳치..
아니 근데 뻘한데 이치고가 딸기도둑이라고 할 때마다 약간 공항도둑으로 생각돼서 혼자 웃음참고잇음,, 신계 딸기도둑 토벳치..
#509토베 - 이치고(07a43f07)2026-04-25 (토) 12:45:45
situplay>11404>488
좋아요, 정했다!
"좋아, 받았다!"
―라고 기세좋게 수령 선언을 해버린 토부아시. '위대한'이라는 글자가 나올 때까지만 해도 싱글벙글😁 이었지만.
그 뒤에 오는 기도를 듣고는 침울해지기 시작했다.
"아니, 아니이, 그런 신격에 정반대인 소원을 빌어도… 😫"
말꼬리에 뚝뚝 미련이 떨어진다. 아무래도 토부아시에게 도벽은 뭐랄까 인생의 활력소, 도파민 버튼, 리프레시 같은 거라 어쩔 수가 없다. 게다가 여기 딸기가 맛이 좋았으니 더욱이 미련이 남을 수밖에.
하지만 이미 '받겠다' 라고 말을 해버린 이상 소원수리를 해줄 수밖에 없는 것. 소원수리를 해준 끝에 불행한 결말이 남더라도….
말은 주워담을 수 없고 신, 그것도 미약한 신은 거기서 자유롭기가 어려웠다. 토부아시의 심장은 빛을 발하며 소원을 이루어주기 시작했고…
"크악, 젠장, 싫어, 싫어 싫어 싫어어―"
마치 퇴마당하는 마귀처럼 울부짖던 토부아시는 순식간에 잔머리를 굴렸다. 신격과 소원이 충돌하는 간발의 차에,
밭에만 안 들어가고 집을 털면 되는 거 아님?!
라는 파격적인 해석을 제안한 것.
서리충이 가내침입 강도로 레벨업하는 감격적인 순간이다. 강도질도 하고 간식도 먹을 수 있다니 개꿀이잖음. 토부아시의 신격은 무리없이 그 소원을 소화해냈다.
"우와― 핵폭발 일어날 뻔했다― 이치고쨩 위험한 소원을 빌고 있어 진짜. 자, 가호야 가호. 반의 반나절 정도밖에 안 되겠지만!"
하면서 손을 내미는 토부아시. 그것을 잡으면 토부아시의 가호라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듯 한데…. 거기에는 소소한 심술도 섞여 있었다.
'크큭… 노동이다 노동! 재빠르게 간식을 만든다는 충동을 부추겨 하루종일 일만 하게 만들어주지!'
좋아요, 정했다!
"좋아, 받았다!"
―라고 기세좋게 수령 선언을 해버린 토부아시. '위대한'이라는 글자가 나올 때까지만 해도 싱글벙글😁 이었지만.
그 뒤에 오는 기도를 듣고는 침울해지기 시작했다.
"아니, 아니이, 그런 신격에 정반대인 소원을 빌어도… 😫"
말꼬리에 뚝뚝 미련이 떨어진다. 아무래도 토부아시에게 도벽은 뭐랄까 인생의 활력소, 도파민 버튼, 리프레시 같은 거라 어쩔 수가 없다. 게다가 여기 딸기가 맛이 좋았으니 더욱이 미련이 남을 수밖에.
하지만 이미 '받겠다' 라고 말을 해버린 이상 소원수리를 해줄 수밖에 없는 것. 소원수리를 해준 끝에 불행한 결말이 남더라도….
말은 주워담을 수 없고 신, 그것도 미약한 신은 거기서 자유롭기가 어려웠다. 토부아시의 심장은 빛을 발하며 소원을 이루어주기 시작했고…
"크악, 젠장, 싫어, 싫어 싫어 싫어어―"
마치 퇴마당하는 마귀처럼 울부짖던 토부아시는 순식간에 잔머리를 굴렸다. 신격과 소원이 충돌하는 간발의 차에,
밭에만 안 들어가고 집을 털면 되는 거 아님?!
라는 파격적인 해석을 제안한 것.
서리충이 가내침입 강도로 레벨업하는 감격적인 순간이다. 강도질도 하고 간식도 먹을 수 있다니 개꿀이잖음. 토부아시의 신격은 무리없이 그 소원을 소화해냈다.
"우와― 핵폭발 일어날 뻔했다― 이치고쨩 위험한 소원을 빌고 있어 진짜. 자, 가호야 가호. 반의 반나절 정도밖에 안 되겠지만!"
하면서 손을 내미는 토부아시. 그것을 잡으면 토부아시의 가호라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듯 한데…. 거기에는 소소한 심술도 섞여 있었다.
'크큭… 노동이다 노동! 재빠르게 간식을 만든다는 충동을 부추겨 하루종일 일만 하게 만들어주지!'
#510이야나기주(d970a8d1)2026-04-25 (토) 12:49:19
토베주 리하~~ 산책 잘하구 왓니
밤은 선선해서 산책하기 좋앗을 것 같네
밤은 선선해서 산책하기 좋앗을 것 같네
#511토베주(07a43f07)2026-04-25 (토) 12:53:01
오늘 ㄹㅇ 황금날씨였어 순식간에 만이천보 걷고왓음...
일요일 지나기 전에 AU 일상을 좀 개진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잇는 레더들이 잇을지?!(물론 다음주 내내 뉘역뉘역 이을 예정임)
일요일 지나기 전에 AU 일상을 좀 개진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잇는 레더들이 잇을지?!(물론 다음주 내내 뉘역뉘역 이을 예정임)
#512이야나기주(d970a8d1)2026-04-25 (토) 12:56:34
나나는 오늘 무리.... 하더라도 내일?이나 할듯? (다음주 내내 늘어지겠지만) 잡담만 쫌매 할 수 잇서ㅠ
만이천보< 어떻게 사람이 만이천보를 걷고도 팔팔하지?
만이천보< 어떻게 사람이 만이천보를 걷고도 팔팔하지?
#513토베주(07a43f07)2026-04-25 (토) 12:58:02
왜냐면 걷기 말고 다른 운동을 하지 않기 때문임...
이게 내 주종목이랄까...
>>512 내일 인연이 있다면 해보자구... (이래놓고 기절해서 못 올 수도 잇지만)
아 근데 나 마법소녀 AU도 좀 해보고 싶은걸zzzzzz 토벳치는 삼류악당할게
이게 내 주종목이랄까...
>>512 내일 인연이 있다면 해보자구... (이래놓고 기절해서 못 올 수도 잇지만)
아 근데 나 마법소녀 AU도 좀 해보고 싶은걸zzzzzz 토벳치는 삼류악당할게
#514이야나기주(d87c2319)2026-04-25 (토) 13:02:37
그래도 시간내서 걷는다는 게 중요함! 토베주는 굉장한 사람임!
ㅋㅋㅋㅋㅋ...구래.. 인연이 된다면.....눈물이 나는구만
토베주는 au천재인가? 천재만재
너무 찰떡인데 좀 슬픈걸😂
ㅋㅋㅋㅋㅋ...구래.. 인연이 된다면.....눈물이 나는구만
토베주는 au천재인가? 천재만재
너무 찰떡인데 좀 슬픈걸😂
#515사사네주(6735977f)2026-04-25 (토) 13:04:28
>>507 사사네 : 맛이 깔끔한 준마이주가 있는데요~ (?)
역시 치유의 신님.....은 취한 모습 못 보는 건 조금 아쉬울지도 🤔
토베주 어서 와요!
역시 치유의 신님.....은 취한 모습 못 보는 건 조금 아쉬울지도 🤔
토베주 어서 와요!
#516토베주(07a43f07)2026-04-25 (토) 13:06:12
사사네주도 하이하이~~
래번클로 동지인 거 너무 반가운데! 먼가 사사네는 가계 장부같은 것도 쓸 거 같고 잘어울림... 가계장부쓸 때 안경도 써주라(사심)
래번클로 동지인 거 너무 반가운데! 먼가 사사네는 가계 장부같은 것도 쓸 거 같고 잘어울림... 가계장부쓸 때 안경도 써주라(사심)
#517이야나기주(d970a8d1)2026-04-25 (토) 13:07:54
>>515 🐍 (술이나 물이나)
🐍 (흥미는 있지만 귀찮음)
이렇게 보니 진짜 다메가미잔아
나도 비얌이 취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고통스러워졌어
🐍 (흥미는 있지만 귀찮음)
이렇게 보니 진짜 다메가미잔아
나도 비얌이 취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고통스러워졌어
#518이야나기주(d970a8d1)2026-04-25 (토) 13:08:31
아싸 마싯는데 님캐썰 더줘요 타임이구나
#520토베주(07a43f07)2026-04-25 (토) 13:32:09
>>519 안경닦이를 훔쳐가주마!! 크큭 내가 쓰고도 무시무시해서 온 몸이 떨리는군...
아니 근데 반장 사사네 말고 원본 사사네도 안경 써주는 거지?
써줄.. 거지?
아니 근데 반장 사사네 말고 원본 사사네도 안경 써주는 거지?
써줄.. 거지?
#521이야나기주(d970a8d1)2026-04-25 (토) 13:34:36
안경도 아니고 안경닦이를 훔쳐간다고 하는 토베주나 안경 훔쳐가는 거 아니냐고 묻는 사사네주나 둘다 귀엽구만 기래
>>519 길게 축 늘어져 있는 게 분명한데 절대 그렇게 보이지 않는 거구의 큰비얌신이래용
식....사...? 그그러게? 비얌아 너 밥은 먹니? (🐍 신은 안먹어도 안죽는다)
>>519 길게 축 늘어져 있는 게 분명한데 절대 그렇게 보이지 않는 거구의 큰비얌신이래용
식....사...? 그그러게? 비얌아 너 밥은 먹니? (🐍 신은 안먹어도 안죽는다)
#523이야나기주(d970a8d1)2026-04-25 (토) 14:12:43
>>522 ㅋㅋㅋㅋㅋㅋ본신 모습을 보이면 큰일나는 거 아니냐구😂😂
하지만... 그치만.. 비얌신인걸..? 원래 신이라는 건 무기력증이 개념처럼 탑재된 거래용
하지만... 그치만.. 비얌신인걸..? 원래 신이라는 건 무기력증이 개념처럼 탑재된 거래용
#524사사네주(6b3f2e94)2026-04-25 (토) 15:11:25
>>523 위험한 것이 불러오는 유혹을 어떻게 거부하겠어요?
🤔🤔🤔 이리저리 데리고 다니면서 먹여야겠어..
🤔🤔🤔 이리저리 데리고 다니면서 먹여야겠어..
#525이야나기주(ed443214)2026-04-25 (토) 23:58:43
모닝갱~
#526◆uDcgw25joW(5ad03af3)2026-04-26 (일) 02:23:04
오늘은 기필코 위키 업데이트
#527토베주(acb6e1b2)2026-04-26 (일) 03:11:16
나기주 캡틴 하이하이~~
캡틴은 무리하지말고 편하게 해주길
캡틴은 무리하지말고 편하게 해주길
#528이야나기주(bac48cbf)2026-04-26 (일) 03:14:14
위키... 몹시 기대중.. 캡틴 토베주 안녕
#529이치고 - 토베(4f1addee)2026-04-26 (일) 03:44:44
situplay>11404>509
미련이 뚝뚝 떨어지는 목소리로 앓는 토부아시를 보자 약간의 동정심이 고개를 든다. 하지만 이치고는 밭의 주인이고, 어쨌거나 먹고 살려면 딸기밭은 있어야만 하니까...! 그래서 철회하진 않았는데.
"어라...? 어? 토, 토부아시님—"
어쩌면 철회하는 편이 나았을지도 모르겠다. 토부아시의 심장에서 빛이 나는 동시에 뭔가 괴로워하는 듯한 울부짖음이 들려오자 이치고는 지레 겁에 질린다. 이 소원이 그렇게 치명적인 거였어? 그냥 밭에 몰래 들어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을 뿐인데! 잠깐. 그러고보니 신격에 정반대인 소원이라고 했던 것 같기도...? 몰래 들어오지 않는 게 신격에 정반대인 거라면... 어라, 그럼 이 신님은 혹시...?
"으아! 어떡해! 아픈 거예요? 기, 기다리세요! 이치고가 전부 치료해줄 수 있는 신님을 알고 있거든요! 지금 어디 계신지는 모르지만 얼른 찾아가서 부탁해볼테니 조금만 참으세요!"
혹시 본질을 부정했다거나 뭐 그런 건가?! 그럼 그냥 거절했어도 됐는데! 이치고는 어쩔 줄 몰라하며 허둥지둥 자리에서 일어났다. 누구라도... 그래, 이야나기님! 이야나기님을 찾아와야 해!
"헉! 괜찮으세요?! 아아아... 놀라라... 죄송해요! 이럴 줄 알았으면 그런 소원 안 비는 건데! 이젠 괜찮으신 거죠? 그쵸?"
하지만 어딘가의 뱀신님이 채 귀찮아지기 전에 사태는 마무리된다. 이치고는 갑작스레 안정된 토부아시를 이리저리 들여다보다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내밀어진 상대의 손을 양손으로 덥썩 쥐었다.
"휴. 정말정말 다행이다... 토부아시님 본인에게 위험한 소원이면 그냥 안 들어주셔도 된다구요! 그만큼 각오를 단단히 증명해주신 건 좋지만, 밭이고 열매고 그런 것보다는 언제나 안위가 더 중요하니까요."
좀 기특한 것 같기도 하고. 신을 상대로 하기에는 다소 불경한 생각을 하며 이치고는 웃는다. 어쨌든 다행이야! 이걸로 밭도 토부아시님도 무사할테니까!
"뭔가 힘을 많이 쓰신 것 같으니까 이치고가 특제 간식을 만들어 드릴게요! 쉬고 계세요!"
갑작스럽게 치솟은 요리 의욕이 토부아시의 가호로서 비롯되었다는 것은 꿈에도 모른 채, 그리고 밭은 안전하지만 집이 안전하지 못해졌다는 것 또한 꿈에도 모른 채 이치고는 토부아시에게 담요를 둘러주곤 주방으로 향했다.
미련이 뚝뚝 떨어지는 목소리로 앓는 토부아시를 보자 약간의 동정심이 고개를 든다. 하지만 이치고는 밭의 주인이고, 어쨌거나 먹고 살려면 딸기밭은 있어야만 하니까...! 그래서 철회하진 않았는데.
"어라...? 어? 토, 토부아시님—"
어쩌면 철회하는 편이 나았을지도 모르겠다. 토부아시의 심장에서 빛이 나는 동시에 뭔가 괴로워하는 듯한 울부짖음이 들려오자 이치고는 지레 겁에 질린다. 이 소원이 그렇게 치명적인 거였어? 그냥 밭에 몰래 들어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을 뿐인데! 잠깐. 그러고보니 신격에 정반대인 소원이라고 했던 것 같기도...? 몰래 들어오지 않는 게 신격에 정반대인 거라면... 어라, 그럼 이 신님은 혹시...?
"으아! 어떡해! 아픈 거예요? 기, 기다리세요! 이치고가 전부 치료해줄 수 있는 신님을 알고 있거든요! 지금 어디 계신지는 모르지만 얼른 찾아가서 부탁해볼테니 조금만 참으세요!"
혹시 본질을 부정했다거나 뭐 그런 건가?! 그럼 그냥 거절했어도 됐는데! 이치고는 어쩔 줄 몰라하며 허둥지둥 자리에서 일어났다. 누구라도... 그래, 이야나기님! 이야나기님을 찾아와야 해!
"헉! 괜찮으세요?! 아아아... 놀라라... 죄송해요! 이럴 줄 알았으면 그런 소원 안 비는 건데! 이젠 괜찮으신 거죠? 그쵸?"
하지만 어딘가의 뱀신님이 채 귀찮아지기 전에 사태는 마무리된다. 이치고는 갑작스레 안정된 토부아시를 이리저리 들여다보다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내밀어진 상대의 손을 양손으로 덥썩 쥐었다.
"휴. 정말정말 다행이다... 토부아시님 본인에게 위험한 소원이면 그냥 안 들어주셔도 된다구요! 그만큼 각오를 단단히 증명해주신 건 좋지만, 밭이고 열매고 그런 것보다는 언제나 안위가 더 중요하니까요."
좀 기특한 것 같기도 하고. 신을 상대로 하기에는 다소 불경한 생각을 하며 이치고는 웃는다. 어쨌든 다행이야! 이걸로 밭도 토부아시님도 무사할테니까!
"뭔가 힘을 많이 쓰신 것 같으니까 이치고가 특제 간식을 만들어 드릴게요! 쉬고 계세요!"
갑작스럽게 치솟은 요리 의욕이 토부아시의 가호로서 비롯되었다는 것은 꿈에도 모른 채, 그리고 밭은 안전하지만 집이 안전하지 못해졌다는 것 또한 꿈에도 모른 채 이치고는 토부아시에게 담요를 둘러주곤 주방으로 향했다.
#530이치고주(4f1addee)2026-04-26 (일) 03:53:56
(좀비) 많이 잤는데도 엄청나게 졸려~ 다들 좋은 점심! 점심 챙겨 먹어~
토베주에게: 일상은 한 단계 지나갔으니 마무리해도 되구 더 이어가도 된다! 둘다 괜찮을 거 같으니 토베주가 원하는 방향으로 해주세요 ( ´∀` )b
situplay>11404>502
결코 미안한게 아니라는 사회적 경험치로 얻은 뭔가가 잇는데 <<< 뜨끔 (시선회피)
히 히 히 히 모른척해줘잉 ( ´∀`)
숨쉬고 말도 하고 가끔 간식도 주고 짱 귀찮은 인간여자애 형태의 알람시계... 하지만 쫓아내지 않는다는 것이 비얌님의 포근한 본성 (포근하다곤 한적없음) 을 알려주는 거겠지... 미간주름 깊어지면 매끈딸기가 꾹꾹눌러 펴줄게용 (도움안돼
situplay>11404>504 무거버도 갠찮다구 이치고주는 힘이 짱쎄다! (둥실둥실둥실) 아휴 사사네주 완전히 솜사탕같구만!
반장 사사네/오리지널 사사네 장부 쓸 때 안경 쓴다는 사실을 읽어버렸어... 너무 좋아 (* ´ ▽ ` *) 아아 안경미인 최고 (덩실덩실) 도움안되는 도움이라도 괜찮다니 천사잖아~ 반장님... 이치고가 업고 다녀줄게요
캡틴 위키 채우는구나! 천천히 해줘~ 화이팅!!
토베주에게: 일상은 한 단계 지나갔으니 마무리해도 되구 더 이어가도 된다! 둘다 괜찮을 거 같으니 토베주가 원하는 방향으로 해주세요 ( ´∀` )b
situplay>11404>502
결코 미안한게 아니라는 사회적 경험치로 얻은 뭔가가 잇는데 <<< 뜨끔 (시선회피)
히 히 히 히 모른척해줘잉 ( ´∀`)
숨쉬고 말도 하고 가끔 간식도 주고 짱 귀찮은 인간여자애 형태의 알람시계... 하지만 쫓아내지 않는다는 것이 비얌님의 포근한 본성 (포근하다곤 한적없음) 을 알려주는 거겠지... 미간주름 깊어지면 매끈딸기가 꾹꾹눌러 펴줄게용 (도움안돼
situplay>11404>504 무거버도 갠찮다구 이치고주는 힘이 짱쎄다! (둥실둥실둥실) 아휴 사사네주 완전히 솜사탕같구만!
반장 사사네/오리지널 사사네 장부 쓸 때 안경 쓴다는 사실을 읽어버렸어... 너무 좋아 (* ´ ▽ ` *) 아아 안경미인 최고 (덩실덩실) 도움안되는 도움이라도 괜찮다니 천사잖아~ 반장님... 이치고가 업고 다녀줄게요
캡틴 위키 채우는구나! 천천히 해줘~ 화이팅!!
#531이치고주(4f1addee)2026-04-26 (일) 03:56:03
마법소녀 AU...
이치고는 캐릭캐릭체인지에 나오는 주인공의 클로버 변신 같은 능력일지도 ( ´∀` ) 휘핑기로 다 쓸어버릴거예용
이치고는 캐릭캐릭체인지에 나오는 주인공의 클로버 변신 같은 능력일지도 ( ´∀` ) 휘핑기로 다 쓸어버릴거예용
#532이야나기주(115a1309)2026-04-26 (일) 04:06:23
이치고주도 쫀오에용~~맛점맛점~
>>5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용 모르는척 해줄게(?
뭐시라? 큰비얌신이 포근하다구? 3대 500은 껌씹는 것처럼 해치워버릴 다메가미한테 포근하다는 단어가 성립하는가 고찰이 필요하다
귀찮은 여자애에서 망할 꼬맹이로 진화해버릴 것 같아. 아닌가 이미 선관에 의해 망할 꼬맹이가 됏나
매끈딸기가 주름 펴준다고 상상하니 좀..? 마니? 웃길 것 같네
🐍: 대체 뭐가 문제인데(샤갈 귀찮으니까 냉큼 날 혼자둬의 동의어)
>>5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용 모르는척 해줄게(?
뭐시라? 큰비얌신이 포근하다구? 3대 500은 껌씹는 것처럼 해치워버릴 다메가미한테 포근하다는 단어가 성립하는가 고찰이 필요하다
귀찮은 여자애에서 망할 꼬맹이로 진화해버릴 것 같아. 아닌가 이미 선관에 의해 망할 꼬맹이가 됏나
매끈딸기가 주름 펴준다고 상상하니 좀..? 마니? 웃길 것 같네
🐍: 대체 뭐가 문제인데(샤갈 귀찮으니까 냉큼 날 혼자둬의 동의어)
#533이치고주(4f1addee)2026-04-26 (일) 04:32:21
이야나기주 할로 (* ´ ▽ ` *)ノ
점심 묵었니!
>>532 너그러우셔라 감사해요 ( ´∀`)σ)∀`)
하지만 3대 500쯤은 껌씹는 것처럼 해치울 거대 다메가미님이 포근한 건 당연하잖아 (???) 원래 짱클수록 짱포근한법!
망할 꼬맹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기다 하지만 이런 취급도 좋아 (((UωU` *) 이왕 망할 꼬맹이인거 밥도 챙기고 잠도 너무 많이자면 깨우고 바른생활 뱜뱜이 되게 도와줄게 각오해라~
🍓: 그치만 이치고는 은혜를 입었으니까요~ (웬수로 갚는 중이라는 자각 x)
점심 묵었니!
>>532 너그러우셔라 감사해요 ( ´∀`)σ)∀`)
하지만 3대 500쯤은 껌씹는 것처럼 해치울 거대 다메가미님이 포근한 건 당연하잖아 (???) 원래 짱클수록 짱포근한법!
망할 꼬맹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기다 하지만 이런 취급도 좋아 (((UωU` *) 이왕 망할 꼬맹이인거 밥도 챙기고 잠도 너무 많이자면 깨우고 바른생활 뱜뱜이 되게 도와줄게 각오해라~
🍓: 그치만 이치고는 은혜를 입었으니까요~ (웬수로 갚는 중이라는 자각 x)
#534토베주(acb6e1b2)2026-04-26 (일) 04:36:11
>>530 헉! 그럼 내가 오늘 일정 끝나구 막레 가지고 올게!! 배려해줘서 고마워잉 😊😊😊😊😊😊
다들 맛점 맛커~~
다들 맛점 맛커~~
#535이야나기주(ed443214)2026-04-26 (일) 04:39:43
방금 먹고 커피 하나 손에 들고 귀가한 참!
매끈딸기주는 점심 먹었니
>>533 아 진챠 넘 웃긴 거시에용 다른 신이나 인간들이랑 다르게 쿠소가키(뉘앙스 쏘리) 매끈딸기는 큰비얌신을 포근하게 생각한다는 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크니까 왕포근하다는 공식인가용 큰비얌이 들으면 질색팔색할 말이군용
바른생활 뱜뱜이<< 로 변모하기 전에 너굴신에게 하던 것처럼 칵 한입에 꿀꺽해버릴까 하고 진지하게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생각하는 비얌 생각나😂😂
매일 공물(아니다 밥 챙겨주러 오는 거다) 바치러 와서 비얌 깨워서 밤 맥이고(당하는 사람은 고통스러운) 하는 매끈딸기 기특해 비얌의 싹바가지를 이겨내고 마구 들이대다니
매끈딸기주는 점심 먹었니
>>533 아 진챠 넘 웃긴 거시에용 다른 신이나 인간들이랑 다르게 쿠소가키(뉘앙스 쏘리) 매끈딸기는 큰비얌신을 포근하게 생각한다는 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크니까 왕포근하다는 공식인가용 큰비얌이 들으면 질색팔색할 말이군용
바른생활 뱜뱜이<< 로 변모하기 전에 너굴신에게 하던 것처럼 칵 한입에 꿀꺽해버릴까 하고 진지하게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생각하는 비얌 생각나😂😂
매일 공물(아니다 밥 챙겨주러 오는 거다) 바치러 와서 비얌 깨워서 밤 맥이고(당하는 사람은 고통스러운) 하는 매끈딸기 기특해 비얌의 싹바가지를 이겨내고 마구 들이대다니
#536이야나기주(ed443214)2026-04-26 (일) 04:39:58
헉 토베주도 맛점 맛커!
#537나오비주(ff8ad113)2026-04-26 (일) 08:05:12
갱신할게~
해가 길어지니까 이 시간에도 하루가 덜 끝난 것 같아서 좋은걸
다들 일요일 잘 보내고 있어?👋🏻
오늘은 캐 적응도 할 겸 이따가 진짜ㄹㅇ 일상을 돌려야겠어...
해가 길어지니까 이 시간에도 하루가 덜 끝난 것 같아서 좋은걸
다들 일요일 잘 보내고 있어?👋🏻
오늘은 캐 적응도 할 겸 이따가 진짜ㄹㅇ 일상을 돌려야겠어...
#538사사네주(6b3f2e94)2026-04-26 (일) 08:43:47
>>530 꺅 내려주세요 무겁단 말야 ㅋㅋㅋㅋㅋㅋㅋ 이치고주도 안경 좋아하구나? 엄청 드물게 볼 수 있겠지만? 일상에서 보고 싶다면 착용 해드리지요 🤓
ㅋㅋㅋㅋㅋㅋㅋ 사사네가 이치고를 업고 다녀야 할 거 같지만..... 업어 준다니 진짜 업혀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쁨)
나오비주 안녕! 나오비주는 잘 보내고 있나요? 전 무슨 하루 종일 누워만 있는데 시간이 훅훅 가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사사네가 이치고를 업고 다녀야 할 거 같지만..... 업어 준다니 진짜 업혀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쁨)
나오비주 안녕! 나오비주는 잘 보내고 있나요? 전 무슨 하루 종일 누워만 있는데 시간이 훅훅 가고 있어요.......
#539이야나기주(ed443214)2026-04-26 (일) 08:58:43
머 이치고한테 사사네가 업힌다고? 당장 진행시켜
일욜의 낮잠을 아주 푹 자버렸다가 깻음... 잠이 안깨는데 큰비얌의 마음을 알것 같아
이대로 영원히 자고 싶음 이래서 큰비얌이 계속 자는군(?
있는 분들 안녕
>>537 나오비주 할로할로~~ 나오비주는 어때? 잘보내고 있니~~
일욜의 낮잠을 아주 푹 자버렸다가 깻음... 잠이 안깨는데 큰비얌의 마음을 알것 같아
이대로 영원히 자고 싶음 이래서 큰비얌이 계속 자는군(?
있는 분들 안녕
>>537 나오비주 할로할로~~ 나오비주는 어때? 잘보내고 있니~~
#540나오비주(ff8ad113)2026-04-26 (일) 09:26:29
사네주 이야주 하이~
나도 종일 누워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었어✌🏻
정주행이 약간 밀려서 그거 하는 중!
나도 종일 누워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었어✌🏻
정주행이 약간 밀려서 그거 하는 중!
#541이야나기주(ed443214)2026-04-26 (일) 09:33:18
누워있는 것도 좋지만 밥은 먹고 눕자 나오비주... 근데 휴일 침대 데굴데굴은 못참긴 해
#542나오비주(ff8ad113)2026-04-26 (일) 09:35:46
>>541 .....밥안먹었던 거 어떻게 알았지🙄
이...이따 저녁 먹을게
그나저나 이야나기주 줄임말은 야기주 이야주 뱜주... 어어 어떤 게 좋을까(?
이...이따 저녁 먹을게
그나저나 이야나기주 줄임말은 야기주 이야주 뱜주... 어어 어떤 게 좋을까(?
#543이야나기주(ed443214)2026-04-26 (일) 09:38:34
>>542 이시간까지 침대 데굴데굴 놀이하고 잇다면 안먹은 게 당연한거지 좋아 약속했다 이따가 확인할거~~
이야주<< 는 어감이 좀 글치 않니
나기주, 큰비얌신으로 좁혀진 것 같지만 편하게 부르셔용
뱜주라 해도 댐
이야주<< 는 어감이 좀 글치 않니
나기주, 큰비얌신으로 좁혀진 것 같지만 편하게 부르셔용
뱜주라 해도 댐
#544나오비주(ff8ad113)2026-04-26 (일) 09:52:31
>>543 우우 밥먹고 누워잇었을 수도 있잖아!(※식후에 누워있으면 건강에 안 좋은 거 다들 알지?)
응 나도 저녁까지 안먹는 건 배고파서 안되겠으니까 걱정 말라구🫡 나기주도 아직 안 먹었으면 이따 맛저~
하긴 이야는 어감이 묘하긴 햇어...
오케 나기는... 아무래도 동명 캐가 있으니까 적당히 뱀뱜 쪽으로!
응 나도 저녁까지 안먹는 건 배고파서 안되겠으니까 걱정 말라구🫡 나기주도 아직 안 먹었으면 이따 맛저~
하긴 이야는 어감이 묘하긴 햇어...
오케 나기는... 아무래도 동명 캐가 있으니까 적당히 뱀뱜 쪽으로!
#545이야나기주(ed443214)2026-04-26 (일) 09:56:22
>>544 하지만 식후에 누워있는게 혈당스파이크로 기분좋은걸🙄
나는.. 이제 슬슬 먹을 생각이니까 걱정하지말라구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뱀뱜이 되는건가! 좋아용 조아용~~ 편하게 부르세용~~
난 나오비랑 선관 엮을 게 있나 생각해보겠어.. (갑자기)
나는.. 이제 슬슬 먹을 생각이니까 걱정하지말라구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뱀뱜이 되는건가! 좋아용 조아용~~ 편하게 부르세용~~
난 나오비랑 선관 엮을 게 있나 생각해보겠어.. (갑자기)
#546나오비주(ff8ad113)2026-04-26 (일) 10:09:40
>>5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뱜주 밥먹고 눕냐고❗❗❗❗
앗 선관??
사실 나도 선관 하면 재밌겠다는 생각 중이었는데 뱀주 혹시 궁예신지
뱀뱜은 재생의 신이니까 그쪽으로 엮으면 될 것 같기도?
한국어로 마땅히 번역하기 어려운 말이라 적당히 '부정'이라 표현하기는 했지만, 케가레는 단순히 오염이나 부정만을 뜻하기보단 [질서에서 벗어난 정체 상태, 조화가 무너진 것]을 말하는 거니까
파괴를 겪은 자리에도 흔히 나타나는 편이라 뱀뱀이랑도 면식이 있었다는 거 어때?
앗 선관??
사실 나도 선관 하면 재밌겠다는 생각 중이었는데 뱀주 혹시 궁예신지
뱀뱜은 재생의 신이니까 그쪽으로 엮으면 될 것 같기도?
한국어로 마땅히 번역하기 어려운 말이라 적당히 '부정'이라 표현하기는 했지만, 케가레는 단순히 오염이나 부정만을 뜻하기보단 [질서에서 벗어난 정체 상태, 조화가 무너진 것]을 말하는 거니까
파괴를 겪은 자리에도 흔히 나타나는 편이라 뱀뱀이랑도 면식이 있었다는 거 어때?
#547이야나기주(32d14dd0)2026-04-26 (일) 10:19:26
>>546 뱀끼약! 하지만 혈당스파이크는 참을 수 없는걸!(?
잘모태써요 안누울게용!!
헉 이렇게 통하다니 역시 이건 운명?🙄
오호라.. 그런 느낌이구나? 조화가 무너진 것, 질서에서 벗어난 정체상태를 뜻하는 거라면 큰비얌신과 대착점? 에 있는 느낌이 엄청 드네
맙소사 넘 마싯자나? 파괴를 겪은 자리에 재생을 위해 왔는데 큰비얌신 눈에 나오비가 들어오고, 처음엔 그냥 우연이겠지 생각하며 귀찬음에 넘어가던 큰비얌신이 그런 장소에서 계속 나오비랑 마주치니까 큰 오해를 해버리는거야..
🐍:네놈이 주동자냐? (큰 오해)
잘모태써요 안누울게용!!
헉 이렇게 통하다니 역시 이건 운명?🙄
오호라.. 그런 느낌이구나? 조화가 무너진 것, 질서에서 벗어난 정체상태를 뜻하는 거라면 큰비얌신과 대착점? 에 있는 느낌이 엄청 드네
맙소사 넘 마싯자나? 파괴를 겪은 자리에 재생을 위해 왔는데 큰비얌신 눈에 나오비가 들어오고, 처음엔 그냥 우연이겠지 생각하며 귀찬음에 넘어가던 큰비얌신이 그런 장소에서 계속 나오비랑 마주치니까 큰 오해를 해버리는거야..
🐍:네놈이 주동자냐? (큰 오해)
#548나오비주(ff8ad113)2026-04-26 (일) 10:36:03
>>547 잔소리하기엔 나도 찔리는 구석이 있으니까... 우리 서로 비밀로 쳐주자(?)
하는 역할은 비?슷한데 성질은 다르다는 점이 짱재밋지
>네놈이 주동자냐?< 너굴맨 사례 때문에 충분히 의심 살 만하고ㅋㅋㅋㅋ
나오비는 본인이 출동할 사건을 만드는 토베랑도 잘 지내서 뱀뱀이랑 만날 때마다 예의바르게 인사하고 업무로 자주 보는 신 정도로 생각하고 잇엇을듯... 자기가 오해 받을 거라는 생각 자체를 안 하고 있었어서 그 말 들으면 속으로 ❓ 띄우고 몇 초 가만히 있다가
🕷: ...주동자라면 어떤 일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것부터 시작해야댐...
하는 역할은 비?슷한데 성질은 다르다는 점이 짱재밋지
>네놈이 주동자냐?< 너굴맨 사례 때문에 충분히 의심 살 만하고ㅋㅋㅋㅋ
나오비는 본인이 출동할 사건을 만드는 토베랑도 잘 지내서 뱀뱀이랑 만날 때마다 예의바르게 인사하고 업무로 자주 보는 신 정도로 생각하고 잇엇을듯... 자기가 오해 받을 거라는 생각 자체를 안 하고 있었어서 그 말 들으면 속으로 ❓ 띄우고 몇 초 가만히 있다가
🕷: ...주동자라면 어떤 일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것부터 시작해야댐...
#549나오비주(ff8ad113)2026-04-26 (일) 10:36:29
앗
슬슬 저녁 먹어야겠다
맛저하고 올게 다들 밥 잘 챙겨먹고~
슬슬 저녁 먹어야겠다
맛저하고 올게 다들 밥 잘 챙겨먹고~
#550토베 - 이치고(9ac0c387)2026-04-26 (일) 10:40:52
situplay>11404>529
걱정받는 거 기분 최고― 조금 바보 같은 소리라는 건 알지만, 이것도 마음을 주는 것의 일종이니까. 이치고의 재잘거리는 소리를 흐뭇하게 듣고 있던 토부아시는 언제나 안위가 더 중요하니까요라는 말에 즉각 반박했다.
"당연히 밭이 중요하지!!"
볼드체를 쓸 정도로 중요한 말인 것이다.
"난 떳떳하지 않은 일을 하려고 인생을 거는 놈들의 신이라구. 그런 주제에 안위씩이나 챙기고 있으면 가호도 못 주지."
원래 토부아시는 '역시 힘이 최고야' 라던가 '살아있고 볼 일이다' 라고 말하는 편이긴 했지만, 어째서인지 이번엔 또 변덕스럽게 말을 한다.
뭐, 토부아시는 원래 그런 녀석이니까. 구렁이 담넘듯 거짓말도 술술 기분대로 하는 것이리라.
"이치고쨩 똑부러지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바보구만~?"
아니, 분명 이렇게 밉상으로 이죽거리려고 한 빌드업일 거다.
뭐, 아무튼 간에.
이치고가 토부아시의 손을 덥석 잡은 순간 가호는 제대로 이치고에게 내려왔다. 이치고에게 반쯤 빙의된 토부아시도 소파로부터 벌떡 일어나 손을 빡빡 씻기 시작했다.
"그러니 쉬고 있을 수는 없지! 나도 세계 최고의 과자를 만들고 말겠어, 우오오―!"
손이라고는 절대 씻지 않을 것 같은 토부아시가 위생관념을 탑재한 건, 아마도 이치고 내면의 청결함에 영향을 받은 탓. 토부아시는 그렇게 팔을 걷어붙이고 열정에 불타며 이치고를 거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도벽까지 버릴 수는 없었던 모양.
이치고의 작업대를 기웃거리며 한 입.
자신의 것을 손질하며 한 입.
퓨뭐시기를 만들며 또 한 입 찍먹하고 한 끝에,
이치고에게는 평소의 절반밖에 안되는 생산량이 만들어졌다. 정신을 차렸을 땐 입이랑 손에 퓨레를 범벅으로 묻힌 너굴맨이 있었을 뿐이다….
*
티타임이 끝나고 어둑어둑할 쯤 귀가하며, 토부아시는 머리를 긁적거렸다.
빙의를 할 때 뭔가 엄청, 엄~청 외로운 기분이 들었는데. 그건 뭐였을까?
긁적긁적…
음, 몰라!
묘한 감각은 토부아시에게도 마찬가지로 표백되었다.
걱정받는 거 기분 최고― 조금 바보 같은 소리라는 건 알지만, 이것도 마음을 주는 것의 일종이니까. 이치고의 재잘거리는 소리를 흐뭇하게 듣고 있던 토부아시는 언제나 안위가 더 중요하니까요라는 말에 즉각 반박했다.
"당연히 밭이 중요하지!!"
볼드체를 쓸 정도로 중요한 말인 것이다.
"난 떳떳하지 않은 일을 하려고 인생을 거는 놈들의 신이라구. 그런 주제에 안위씩이나 챙기고 있으면 가호도 못 주지."
원래 토부아시는 '역시 힘이 최고야' 라던가 '살아있고 볼 일이다' 라고 말하는 편이긴 했지만, 어째서인지 이번엔 또 변덕스럽게 말을 한다.
뭐, 토부아시는 원래 그런 녀석이니까. 구렁이 담넘듯 거짓말도 술술 기분대로 하는 것이리라.
"이치고쨩 똑부러지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바보구만~?"
아니, 분명 이렇게 밉상으로 이죽거리려고 한 빌드업일 거다.
뭐, 아무튼 간에.
이치고가 토부아시의 손을 덥석 잡은 순간 가호는 제대로 이치고에게 내려왔다. 이치고에게 반쯤 빙의된 토부아시도 소파로부터 벌떡 일어나 손을 빡빡 씻기 시작했다.
"그러니 쉬고 있을 수는 없지! 나도 세계 최고의 과자를 만들고 말겠어, 우오오―!"
손이라고는 절대 씻지 않을 것 같은 토부아시가 위생관념을 탑재한 건, 아마도 이치고 내면의 청결함에 영향을 받은 탓. 토부아시는 그렇게 팔을 걷어붙이고 열정에 불타며 이치고를 거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도벽까지 버릴 수는 없었던 모양.
이치고의 작업대를 기웃거리며 한 입.
자신의 것을 손질하며 한 입.
퓨뭐시기를 만들며 또 한 입 찍먹하고 한 끝에,
이치고에게는 평소의 절반밖에 안되는 생산량이 만들어졌다. 정신을 차렸을 땐 입이랑 손에 퓨레를 범벅으로 묻힌 너굴맨이 있었을 뿐이다….
*
티타임이 끝나고 어둑어둑할 쯤 귀가하며, 토부아시는 머리를 긁적거렸다.
빙의를 할 때 뭔가 엄청, 엄~청 외로운 기분이 들었는데. 그건 뭐였을까?
긁적긁적…
음, 몰라!
묘한 감각은 토부아시에게도 마찬가지로 표백되었다.
#551이야나기주(32d14dd0)2026-04-26 (일) 10:47:59
나오비주 맛저맛저~~
>>548 ㅋㅋㅋㅋㅋㅋㅋ쉿 비밀🫡
맞아용 이게 다 너굴맨 때문이에용(가만히 있던 토베어리둥절할 이야기)
당장 예의바르게 인사하는 나오비의 머리를 나데나데해서 해피하게 만들어주고 싶은 기분.. 나오비 넘 기엽다(기염라이팅) 예의바르게 인사하는 나오비의 모습에 큰비얌신은 그냥 힐끗 보고 지나칠 것 같은 느낌... 아니 진실.. 큰비얌은 유구한 역사의 싸가지없을 무를 자랑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오해받을거라는 생각 자체를 안하고 있었어서<
미안해 나오비쿤... 하지만 너굴맨의 선례가 그만
🐍: o.(이건 또 무슨 넋빠진 소리야?) 지금까지 있는 소동. 전부 네놈이 한 짓인지 묻고 있다.
>>548 ㅋㅋㅋㅋㅋㅋㅋ쉿 비밀🫡
맞아용 이게 다 너굴맨 때문이에용(가만히 있던 토베어리둥절할 이야기)
당장 예의바르게 인사하는 나오비의 머리를 나데나데해서 해피하게 만들어주고 싶은 기분.. 나오비 넘 기엽다(기염라이팅) 예의바르게 인사하는 나오비의 모습에 큰비얌신은 그냥 힐끗 보고 지나칠 것 같은 느낌... 아니 진실.. 큰비얌은 유구한 역사의 싸가지없을 무를 자랑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오해받을거라는 생각 자체를 안하고 있었어서<
미안해 나오비쿤... 하지만 너굴맨의 선례가 그만
🐍: o.(이건 또 무슨 넋빠진 소리야?) 지금까지 있는 소동. 전부 네놈이 한 짓인지 묻고 있다.
#552이야나기주(32d14dd0)2026-04-26 (일) 10:48:26
토베주 하이하이~~ 저녁 먹엇니~
#553토베주(9ac0c387)2026-04-26 (일) 10:49:06
뱜주 하이하이~
일 끝내고 커허억 낮잠때리고 재워뒀던 카레 싹 먹고왓지요
뱜주는 저녁 맛나게 잘 먹었니?
일 끝내고 커허억 낮잠때리고 재워뒀던 카레 싹 먹고왓지요
뱜주는 저녁 맛나게 잘 먹었니?
#554이야나기주(ed443214)2026-04-26 (일) 10:53:50
저녁은 아직! 뭐먹을지 고민 중에 잇었어용~~
일이라고? 어째서 일요일에?
수고많앗어용! 카레도 맛있었겠다
일이라고? 어째서 일요일에?
수고많앗어용! 카레도 맛있었겠다
#555토베주(9ac0c387)2026-04-26 (일) 10:59:05
그것은 글로 다 풀어쓸 수 없는 슬픈 모노가타리...흑흑 😂 격려 고마워잉
뱜주 저녁 아직 못정했다면 매운 건 어때
뱜주 저녁 아직 못정했다면 매운 건 어때
#556이야나기주(ed443214)2026-04-26 (일) 11:00:37
매운... 것.....? 땡기는데 내가 장이 안좋은데... 근데 말하니까 땡기는데...
라멘이랑 매운 것 중에서 고민 좀 해봐야
라멘이랑 매운 것 중에서 고민 좀 해봐야
#557토베주(9ac0c387)2026-04-26 (일) 11:01:10
카라이라멘이나 탄탄멘이라는 절충안
아 근데 라멘 얘기 들으니까 너무 땡기는데ㅋㅋㅋㅋㅋㅋ카레 괜히 먹었나!!
아 근데 라멘 얘기 들으니까 너무 땡기는데ㅋㅋㅋㅋㅋㅋ카레 괜히 먹었나!!
#558이야나기주(ed443214)2026-04-26 (일) 11:07:34
ㅋㅋㅋㅋㅋㅋㅋ원래 먹는 이야기하면 땡길 수 밖에
야식으로 라멘 호로롭 하는거야 어때? (꼬시기)
엄청나게 고민되는걸 내 원픽은 탄탄멘인데....🙄
야식으로 라멘 호로롭 하는거야 어때? (꼬시기)
엄청나게 고민되는걸 내 원픽은 탄탄멘인데....🙄
#559토베주(9ac0c387)2026-04-26 (일) 11:21:15
크아악 악마의 속삭임이다... 안돼 나의 다이어트의 결심이...!!! 🙄
...역시 운동하고 먹어야겠다
...역시 운동하고 먹어야겠다
#560이야나기주(ed443214)2026-04-26 (일) 11:23:20
먹고 그만큼 운동하면 돼용~ 맛있는 건 죄가 없는걸~~
ㅋㅋㅋㅋ너무 잘 넘어오는데ㅋㅋㅋㅋㅋㅋ조아용! 꼭 먹기야ㅋㅋㅋ
ㅋㅋㅋㅋ너무 잘 넘어오는데ㅋㅋㅋㅋㅋㅋ조아용! 꼭 먹기야ㅋㅋㅋ
#561토베주(9ac0c387)2026-04-26 (일) 12:24:44
주말이 지나가기 전에 AU일상 구해볼게
어떤 AU든 좋으니 가볍게 ㄱㄱ해볼사람 구함
어떤 AU든 좋으니 가볍게 ㄱㄱ해볼사람 구함
#562나오비주(ff8ad113)2026-04-26 (일) 12:52:24
>>551
(한편 이치고 딸기 쌔벼먹던 토베들짝)
나오비는 무시당해도 딱히 기분 상하거나 상처받지 않으니까 괜찮아~ 예의바르긴 한데 본인도 사교성이 좋은 편은 아니라 oO(얘기하기 싫으신가보다) 하고 그냥 넘어감
파괴현장에 나타나긴 하는데 대부분 사건이 일어난 뒤에 오는 편이라 진짜 무슨 소린지 모르겠고… 환경미화원이 쓰레기 수거하는 중인데 갑자기 ‘지금까지의 모든 일… 네 짓이냐’ 이런 말 들은 격이라 또 에 소동이라니 무슨 소리죠? 먼말인지잘모르겟어요←이것부터 다시 물으면서 계속 물음표 살인할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이렇게 답답하게 굴면 뱀뱀이는 어떻게 나와?
(한편 이치고 딸기 쌔벼먹던 토베들짝)
나오비는 무시당해도 딱히 기분 상하거나 상처받지 않으니까 괜찮아~ 예의바르긴 한데 본인도 사교성이 좋은 편은 아니라 oO(얘기하기 싫으신가보다) 하고 그냥 넘어감
파괴현장에 나타나긴 하는데 대부분 사건이 일어난 뒤에 오는 편이라 진짜 무슨 소린지 모르겠고… 환경미화원이 쓰레기 수거하는 중인데 갑자기 ‘지금까지의 모든 일… 네 짓이냐’ 이런 말 들은 격이라 또 에 소동이라니 무슨 소리죠? 먼말인지잘모르겟어요←이것부터 다시 물으면서 계속 물음표 살인할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이렇게 답답하게 굴면 뱀뱀이는 어떻게 나와?
#563토베주(9ac0c387)2026-04-26 (일) 12:53:22
물음표로봇청소기 나오비 <- 이러니까 나오비라는 이름도 약간 일제 청소기 브랜드명같아짐...
1가정 1안드로이드 나오비 필요함
1가정 1안드로이드 나오비 필요함
#564나오비주(ff8ad113)2026-04-26 (일) 12:53:37
밥을 먹고 나니까 갑자기 주방이 너무 더러운거야
갑작 청소에 꽂혀서 청소를 조지고 왔어...
다시 갱신할게~
그리고 또 자리 좀 비웠다가 이따 다시 올게...
갑작 청소에 꽂혀서 청소를 조지고 왔어...
다시 갱신할게~
그리고 또 자리 좀 비웠다가 이따 다시 올게...
#565나오비주(ff8ad113)2026-04-26 (일) 12:59:34
>>563 원래 저학년 초딩 때까지는 물음표 살인 꽤 함(?)
ㅋㅋㅋㅋㅋㅋ아 그러게 듣고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에비스 맥주 같은 느낌이라 설득력이... 있어❗
암튼 진짜 가볼게 이따 봐~
ㅋㅋㅋㅋㅋㅋ아 그러게 듣고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에비스 맥주 같은 느낌이라 설득력이... 있어❗
암튼 진짜 가볼게 이따 봐~
#566이야나기주(ed443214)2026-04-26 (일) 13:05:51
늦은 저녁을 먹어용... 토베주의 리퀘스트를 받아서 탄탄멘을 흡입하고 오게써.. 흑흑 배곱파
>>562 토베들짝<< 이거 귀엽잖냐 너굴님 확실히 기엽긴 해 귀찮은 거랑 별개로
얘기하기 싫으신가보다 하고 넘어가는구나 다행이라면 다행이네~~ 큰비얌신이 좀 붙힘성 있는 사교적인 신이었다면 무난하니 좋은 관계가 될 것 같은데 (무리였다)
물음표 살인마로 빙의해서 계속 답답하게 구는 말을 들은 큰비얌신?
잠깐 뇌정지 와서 입꾹닫하고 쓰읍- 후, 씁 후 하고 심호흡 좀 하고 생각할 것 같은걸
🐍:왜 이런 장소에 항상 오는건지 먼저 묻겠다.
라는 말을 하고...
신경질이 줄었지만 무뚝뚝하고 까칠하게 물어보고?
>>562 토베들짝<< 이거 귀엽잖냐 너굴님 확실히 기엽긴 해 귀찮은 거랑 별개로
얘기하기 싫으신가보다 하고 넘어가는구나 다행이라면 다행이네~~ 큰비얌신이 좀 붙힘성 있는 사교적인 신이었다면 무난하니 좋은 관계가 될 것 같은데 (무리였다)
물음표 살인마로 빙의해서 계속 답답하게 구는 말을 들은 큰비얌신?
잠깐 뇌정지 와서 입꾹닫하고 쓰읍- 후, 씁 후 하고 심호흡 좀 하고 생각할 것 같은걸
🐍:왜 이런 장소에 항상 오는건지 먼저 묻겠다.
라는 말을 하고...
신경질이 줄었지만 무뚝뚝하고 까칠하게 물어보고?
#567토베주(9ac0c387)2026-04-26 (일) 13:06:09
>>5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벳치도 물음표 살인당하다가 어느순간부터는 헛소리로 대꾸해줄 거 같은데
다녀와 👋
다녀와 👋
#568사사네주(6b3f2e94)2026-04-26 (일) 13:56:55
쨘
갱신해요
갱신해요
#569나오비주(ff8ad113)2026-04-26 (일) 14:10:55
>>566 ㅋㅋㅋㅋㅋㅋㅋ뇌정지 오냐고ㅋㅋㅋㅋㅋㅋㅋ근데 뱀신님 답답하다고 역정 안 내고 일단 눈높이 질문 하는 거 보면 꽤 친절하셔
몇 번 그런 다음에야 저는 부정 치우는 신이고 이러이러해서 매번 이런 곳에서 발견됩니다 하고 제대로 대답할 것 같네~ 그런 다음에 태연하게
🕷: 제대로 말씀을 나누는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잘 부탁드립니다(살짝 꾸벅)
라는 식의 말도 덧붙일 것 같고
몇 번 그런 다음에야 저는 부정 치우는 신이고 이러이러해서 매번 이런 곳에서 발견됩니다 하고 제대로 대답할 것 같네~ 그런 다음에 태연하게
🕷: 제대로 말씀을 나누는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잘 부탁드립니다(살짝 꾸벅)
라는 식의 말도 덧붙일 것 같고
#570토베주(9ac0c387)2026-04-26 (일) 14:11:03
사사네주 하이하이
#571나오비주(ff8ad113)2026-04-26 (일) 14:11:57
다시 갱신해 하이~ 사사네주도 안녕!
#572토베주(9ac0c387)2026-04-26 (일) 14:12:26
나오비주도 웰컴
나 궁금한 거 : 캐릭터들 전투력이 어케될까? 싸울의지+힘+능력+정신력 다 포괄한 개념으로 생각해줘
토부아시는 10점 만점이라면 2.5점 정도가 아닐까 싶은 감상임 🤔 일상하다보면 또 달라질지도?
나 궁금한 거 : 캐릭터들 전투력이 어케될까? 싸울의지+힘+능력+정신력 다 포괄한 개념으로 생각해줘
토부아시는 10점 만점이라면 2.5점 정도가 아닐까 싶은 감상임 🤔 일상하다보면 또 달라질지도?
#573사사네주(6b3f2e94)2026-04-26 (일) 14:13:09
모두 안녕이에요! 그리고 술을 마신다면 곁들이는 안주의 취향을 알려주세요! (냅다 박치기)
#574토베주(9ac0c387)2026-04-26 (일) 14:17:05
>>573 ?! 정말 귀여운 질문이잖아 이거!! 엄청 고민된다 🤔🤔🤔🤔🤔🤔🤔🤔🤔...........
뭔가 미식가 기질은 없고 잡식성 너구리라서,, 역시 와사비콩과자 / 교자 같은 바작바작한 거 위주가 아닐까 싶어짐
주점에서는 그런 값싼 안주 시키고 3시간동안 얘기만 하다가 가는 다크그레이진상이라는 느낌이 잇음,,
집에서 선호하는 안주는 역시 두부랑 전자렌지 가라아게가 아닐지?
사사네는 무슨 안주 선호해? 만드는 입장이 아니라 먹는 입장으로
뭔가 미식가 기질은 없고 잡식성 너구리라서,, 역시 와사비콩과자 / 교자 같은 바작바작한 거 위주가 아닐까 싶어짐
주점에서는 그런 값싼 안주 시키고 3시간동안 얘기만 하다가 가는 다크그레이진상이라는 느낌이 잇음,,
집에서 선호하는 안주는 역시 두부랑 전자렌지 가라아게가 아닐지?
사사네는 무슨 안주 선호해? 만드는 입장이 아니라 먹는 입장으로
#575나오비주(ff8ad113)2026-04-26 (일) 14:28:36
#576토베주(9ac0c387)2026-04-26 (일) 14:29:44
>>575 이거 보고 토벳치랑 나오비가 룸메인 경우 상상함,,
토벳치가 어지럽히면 옆에서 나오비가 읏쇼읏쇼 열심히 정리정돈 돌돌이 찍찍찍 해주고 잇음,,
그리고 토베는 러그 위에 누워서 감자칩먹고,,
토벳치가 어지럽히면 옆에서 나오비가 읏쇼읏쇼 열심히 정리정돈 돌돌이 찍찍찍 해주고 잇음,,
그리고 토베는 러그 위에 누워서 감자칩먹고,,
#578이야나기주(ed443214)2026-04-26 (일) 14:32:44
>>569 나오비 같은 계열은 큰비얌에게 처음인 타입이니까 당연하지용~~
큰비얌은 신이란 무릇 처음부터 완벽한 존재 라고 생각할 것 같거든🤔 이래서 비얌이 지금처럼 무기력해진건가(납득함)
비얌의 본성은 나름 친절해용 귀차니즘이 친절함을 덮어버려서 글치
이잉.... 제대로 대답해주고 제대로 인사까지 하는 나오비 기염라이팅 해버리고 싶네
🐍:통성명정도면 됐다네, 잘부탁이고 자시고.
일케 무지 퉁명스럽고 귀찮다는 듯 대꾸하고 큰비얌은 사라질 것 같네
그렇지만 나오비랑 큰비얌의 마주침은 계속 겹치고..
이런 느낌의 선관이면 좋을까. 나중에는 서로가 서로를 공기처럼 느끼지 않을까🤔
>>572 현 시점으로는 3점? 4점? 왔다갔다 할것 같아~~ 정신력과 싸울 의지가 점수를 깎아먹음
>>573 빈속이용(미친 다메가미)
비얌은 잡식이지롱~~ 과일도 되고, 꼬치도 좋고~~
혈당스파이크에 질뻔했따!!!
큰비얌은 신이란 무릇 처음부터 완벽한 존재 라고 생각할 것 같거든🤔 이래서 비얌이 지금처럼 무기력해진건가(납득함)
비얌의 본성은 나름 친절해용 귀차니즘이 친절함을 덮어버려서 글치
이잉.... 제대로 대답해주고 제대로 인사까지 하는 나오비 기염라이팅 해버리고 싶네
🐍:통성명정도면 됐다네, 잘부탁이고 자시고.
일케 무지 퉁명스럽고 귀찮다는 듯 대꾸하고 큰비얌은 사라질 것 같네
그렇지만 나오비랑 큰비얌의 마주침은 계속 겹치고..
이런 느낌의 선관이면 좋을까. 나중에는 서로가 서로를 공기처럼 느끼지 않을까🤔
>>572 현 시점으로는 3점? 4점? 왔다갔다 할것 같아~~ 정신력과 싸울 의지가 점수를 깎아먹음
>>573 빈속이용(미친 다메가미)
비얌은 잡식이지롱~~ 과일도 되고, 꼬치도 좋고~~
혈당스파이크에 질뻔했따!!!
#579토베주(9ac0c387)2026-04-26 (일) 14:35:45
>>577 어쩐지 사사네나 이치고가 대신 혼내줄 거 같음...🤔 (🍶🍓 : ??;)
아 근데 나오비 머리모자 쓰고 읏쇼읏쇼 청소하는데 자기가 한 거 아니라고 부인하고 싶어
🦝 그 머리카락 검정색이잖아? 아무리 봐도 니 거지 난 금발이라고w
🕷️ 🙄...
아 근데 나오비 머리모자 쓰고 읏쇼읏쇼 청소하는데 자기가 한 거 아니라고 부인하고 싶어
🦝 그 머리카락 검정색이잖아? 아무리 봐도 니 거지 난 금발이라고w
🕷️ 🙄...
#580나오비주(ff8ad113)2026-04-26 (일) 14:35:48

둔실너구리가 딸기쌔벼먹고 러그에서 과자먹는 얄미움을 보니까 말이지
뭔가 기시감이 든다 싶었는데 이거였음
뭔가 기시감이 든다 싶었는데 이거였음
#582토베주(9ac0c387)2026-04-26 (일) 14:40:32
>>5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둔실토베 상상하고 개터짐
대해적시대가 오면 토벳치 황야의 마녀처럼 될지도...🙄 도둑이 없는 현대여서 다행이구나 이녀석
뻘한데 토베는 고양이도 뚱냥이폼일 거 같고,, ㄹㅇ 약간 핀둥거리는 이미지가 어울려,,
뱀일 때는 코끼리 먹은 보아뱀 같은 폼일지도..
대해적시대가 오면 토벳치 황야의 마녀처럼 될지도...🙄 도둑이 없는 현대여서 다행이구나 이녀석
뻘한데 토베는 고양이도 뚱냥이폼일 거 같고,, ㄹㅇ 약간 핀둥거리는 이미지가 어울려,,
뱀일 때는 코끼리 먹은 보아뱀 같은 폼일지도..
#583나오비주(ff8ad113)2026-04-26 (일) 14:43:43
>>578 뱀신님 그런 생각 하고 있었구나 꿀정보야
크아앗 나도 좀 더 귀찮게 하면서 친한척하고 싶은데 그렇게 못해서 피눈물 흘리는 중이야...
나오비라면 그것도 그러려니하긴 하겠지만 통성명 못함+무슨 신인지 못 물어봤음←이건 조금 아쉽게 느낀대(당연하게도 내심 아쉬운 거 자기는 잘 모름)
아무튼 이런 식으로 자주 보긴 하는데 '니할일 해라 나는 내 할일 함' 정도의 관계?라고 하면 될라나~
크아앗 나도 좀 더 귀찮게 하면서 친한척하고 싶은데 그렇게 못해서 피눈물 흘리는 중이야...
나오비라면 그것도 그러려니하긴 하겠지만 통성명 못함+무슨 신인지 못 물어봤음←이건 조금 아쉽게 느낀대(당연하게도 내심 아쉬운 거 자기는 잘 모름)
아무튼 이런 식으로 자주 보긴 하는데 '니할일 해라 나는 내 할일 함' 정도의 관계?라고 하면 될라나~
#584토베주(9ac0c387)2026-04-26 (일) 14:46:48
>>580 나오비 물적시면 반줌되는 포메라고 하면 이거 적폐예요...?ㅠㅠ
#585이야나기주(ed443214)2026-04-26 (일) 14:49:54
둔실둔실 너구리 뱃살 한번 쿡 찔러보고 싶네
>>583 크아앗 큰비얌 이름도 말 안해주다니 다메가미잖아 역시 나오비에게 이름 정도는 알려줘야만(🐍:?) 무슨 신인지는 안 알려주더라도 이름 정도는!
(🐍:샤갈)
맞아용 그정도의 관계! 대신 요즘 큰비얌신의 기척이 잘 안느껴진다는 정보를 인식하고 있다는 정도?
이건 비즈니스 관계를 넘어선... 상호 방관 관계인가
>>583 크아앗 큰비얌 이름도 말 안해주다니 다메가미잖아 역시 나오비에게 이름 정도는 알려줘야만(🐍:?) 무슨 신인지는 안 알려주더라도 이름 정도는!
(🐍:샤갈)
맞아용 그정도의 관계! 대신 요즘 큰비얌신의 기척이 잘 안느껴진다는 정보를 인식하고 있다는 정도?
이건 비즈니스 관계를 넘어선... 상호 방관 관계인가
#586토베주(9ac0c387)2026-04-26 (일) 14:53:02
>>585 핀둥거리다가 찌르면 1m 허공으로 파다닥 점프했다가 큰뱜인거 알아보고 뭐라고 엄청 찍알찍알함...
🦝 배는 급소라고 급소! 그런 거 멋대로 찌르다니 넌 프라이버시란 것도 모르는 거냐~?!
🐍 (그걸 니가 말한다고..?)
🦝 배는 급소라고 급소! 그런 거 멋대로 찌르다니 넌 프라이버시란 것도 모르는 거냐~?!
🐍 (그걸 니가 말한다고..?)
#587이야나기주(ed443214)2026-04-26 (일) 14:56:28
>>5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뛰어오르는 거냐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게 귀엽네ㅋㅋㅋㅋㅋㅋ
비얌 괄호속에 넣은 말 그냥 입밖으로 내뱉음.. 진짜 그냥 뱉어냄
비얌 괄호속에 넣은 말 그냥 입밖으로 내뱉음.. 진짜 그냥 뱉어냄
#588사사네주(6b3f2e94)2026-04-26 (일) 14:56:58
>>572 🤔 1.5점 정도..... 의지는 있어도 힘 능력 정신력 다 부족일 듯??
>>574 🦝 : (기본 안주만 리필)
🍶 : 다른 안주는 안 필요하시나요? (이 악물고서)
토베가 빗자루를 부르는덴 이유가 있었구나 (?) 먹는 입장에서는 구운 감태나 채소 절임 같은 것!
바삭한 튀김 계열도 좋아할 거 같긴 한데... 🤔 그건 완전 개인적으로 즐길 때만?
>>575 무해함 무엇. 나오비님은 정리할 사람도 생각해 주시는구나 (?)
마른안주라면 육포나 대구포? 과일이라니 건과일 같은 거나 대추도 좋아하시려나 싶어요 🤔
>>578 비얌신님은 무조건 일단 먹이고 봐야겠어 🤨
아 그래서 둔실토베 때려서 내보내고, 운동 시킬 사람이 필요하단 거지요? (등짝 장전)
>>574 🦝 : (기본 안주만 리필)
🍶 : 다른 안주는 안 필요하시나요? (이 악물고서)
토베가 빗자루를 부르는덴 이유가 있었구나 (?) 먹는 입장에서는 구운 감태나 채소 절임 같은 것!
바삭한 튀김 계열도 좋아할 거 같긴 한데... 🤔 그건 완전 개인적으로 즐길 때만?
>>575 무해함 무엇. 나오비님은 정리할 사람도 생각해 주시는구나 (?)
마른안주라면 육포나 대구포? 과일이라니 건과일 같은 거나 대추도 좋아하시려나 싶어요 🤔
>>578 비얌신님은 무조건 일단 먹이고 봐야겠어 🤨
아 그래서 둔실토베 때려서 내보내고, 운동 시킬 사람이 필요하단 거지요? (등짝 장전)
#589나오비주(ff8ad113)2026-04-26 (일) 14:57:02
#590토베주(9ac0c387)2026-04-26 (일) 14:58:10
#591이야나기주(43dff71b)2026-04-26 (일) 15:00:17
>>588 이치고의 뒤를 이어서 비얌에게 뭔가를 먹이려는 존재의 등장이라니 두렵도다
#592나오비주(e5d44747)2026-04-26 (일) 15:02:13
>>5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쉬운 건 언젠가 일상에서 어떻게든 해 보는 걸로... 대충은 아는 사이인데 일상에서 처음 제대로 얘기해보는 것도 재밌으니까🤗
뭣근데 기척 잘 안 느껴진다는 꿀정보라니...! 오케이 감사합니다
그... 약간 그거
수조에 있는 어항 청소 새우랑 청소물고기 같은 관계(?)
뭣근데 기척 잘 안 느껴진다는 꿀정보라니...! 오케이 감사합니다
그... 약간 그거
수조에 있는 어항 청소 새우랑 청소물고기 같은 관계(?)
#593토베주(1ce5fa3a)2026-04-26 (일) 15:03:04
>>587
🦝 어이어이 지금은 겨울이 아니라고w 좀 더 현대에 적.응. 해보시지 그래~? 😏
🦝 스승님이라고 부르면 현대사회를 속성으로 가르쳐줄 수도 있어! 일단 프라이버시부터 시작해볼까w
🐍 관심없는디
🦝 또 츤츤댄다ww 프라이버시란 건 말이다 요즘것들이 사족을 못 쓰는 건데…
🦝 짓밟으면 되는 거다
>>589 머리모자라고 하니까 뭔가 급식당번 나오비도 상상하게 되고ㅋㅋㅋ
우우 나오비쿤... 나 김치찜 한 덩이만 더줘... 많이 남잔아 어차피
나 머리모자 죽은 눈 나오비 옆에 무한도전 해골마크 💀x100 박히는 거까지 보고옴,,,
아 근데 역시 모두의 교복착장 디테일도 알고 싶다 넥타이를 풀엇는지 아닌지... 단추 몇개 푸는지... 조끼 입는지...
🦝 어이어이 지금은 겨울이 아니라고w 좀 더 현대에 적.응. 해보시지 그래~? 😏
🦝 스승님이라고 부르면 현대사회를 속성으로 가르쳐줄 수도 있어! 일단 프라이버시부터 시작해볼까w
🐍 관심없는디
🦝 또 츤츤댄다ww 프라이버시란 건 말이다 요즘것들이 사족을 못 쓰는 건데…
🦝 짓밟으면 되는 거다
>>589 머리모자라고 하니까 뭔가 급식당번 나오비도 상상하게 되고ㅋㅋㅋ
우우 나오비쿤... 나 김치찜 한 덩이만 더줘... 많이 남잔아 어차피
나 머리모자 죽은 눈 나오비 옆에 무한도전 해골마크 💀x100 박히는 거까지 보고옴,,,
아 근데 역시 모두의 교복착장 디테일도 알고 싶다 넥타이를 풀엇는지 아닌지... 단추 몇개 푸는지... 조끼 입는지...
#594이야나기주(43dff71b)2026-04-26 (일) 15:10:12
>>592 좋아용 얼굴은 아는데 이야기는 처음인 이런 선관 나도 몹시 좋아해용~~
왜냐면 지금의 비얌신은 하루에 12시간 이상을 내리 자는 다메가미가 됏기 때문이지🙄
>>수조에 있는 어항 청소 새우랑 청소물고기 관계<<
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새우고 누가 물고기죠? 중요함
>>593 🐍 oO(이 너구리가 진짜 미쳤나)
🐍 ...짓밟는 건 혼자 하시게나.
🐍 그런 짓에 기운 쓰는 것도 귀찮으니까
어느날 갑자기 둔실 너구리의 머리 위로 비얌신이 꿍하고 꿀밤 먹일지도 모르겠어
교..복......? 맞춤 교복이 어느정도까지 품이 나오지..🙄 비암의 체격을 떠올려봄
왜냐면 지금의 비얌신은 하루에 12시간 이상을 내리 자는 다메가미가 됏기 때문이지🙄
>>수조에 있는 어항 청소 새우랑 청소물고기 관계<<
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새우고 누가 물고기죠? 중요함
>>593 🐍 oO(이 너구리가 진짜 미쳤나)
🐍 ...짓밟는 건 혼자 하시게나.
🐍 그런 짓에 기운 쓰는 것도 귀찮으니까
어느날 갑자기 둔실 너구리의 머리 위로 비얌신이 꿍하고 꿀밤 먹일지도 모르겠어
교..복......? 맞춤 교복이 어느정도까지 품이 나오지..🙄 비암의 체격을 떠올려봄
#595이야나기주(43dff71b)2026-04-26 (일) 15:11:51
일단 비얌은 딱 봐도 우와 겁나 양키다.... (수근수근) 할 정도의 교복 차림이에용
갸루 ㄴㄴ
찐 양키()
갸루 ㄴㄴ
찐 양키()
#596나오비주(e5d44747)2026-04-26 (일) 15:16:35
tmi: 나오비는 나이 자체는 어느 정도 있지만(그래도 엄청 오래된 신은 아닌) 인격적/정서적으로는 꽤 어린 편이라는 게 외적 요소로 반영돼서
인간 신분 상 고딩이지만 아무리 봐도 볼말랑한 중딩처럼 생겼음
>>5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것도 그럴듯하잖아...! 근데 얄미우니까 급식당번 말고 나오비가 손수 준비한 먹고 죽어도 모를 간?식? 무나해드릴게요🤗
깔끔단정맨...이지만 양복이 불편하긴 해서 단추 하나 푸는 정도의 융통성은 있을듯🤔
인간 신분 상 고딩이지만 아무리 봐도 볼말랑한 중딩처럼 생겼음
>>5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것도 그럴듯하잖아...! 근데 얄미우니까 급식당번 말고 나오비가 손수 준비한 먹고 죽어도 모를 간?식? 무나해드릴게요🤗
깔끔단정맨...이지만 양복이 불편하긴 해서 단추 하나 푸는 정도의 융통성은 있을듯🤔
#597이야나기주(43dff71b)2026-04-26 (일) 15:18:27
나오비 그거같아요... 약간 또래보다 성장이 늦어서 또래들 사이에서 눈에 더 띄는.......
#599이야나기주(43dff71b)2026-04-26 (일) 15:24:41
>>598 묘하게 압바랑 비슷한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써 시선피함)
나오비가 새우구나... 바지런하구나.. 아니 근데 바지런하게 움직이는 건 어케 아는거얏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용 좋아용~~~ 나야말로 받아줘서 고맙다구~~
나오비가 새우구나... 바지런하구나.. 아니 근데 바지런하게 움직이는 건 어케 아는거얏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용 좋아용~~~ 나야말로 받아줘서 고맙다구~~
#601이야나기주(43dff71b)2026-04-26 (일) 15:30:28
비얌은 배가 부르면 소화를 시키는데 시간이 오래걸립니당 🙄
큰일낫군 빼도박도 못하게 돼써 큰비얌신
큰일낫군 빼도박도 못하게 돼써 큰비얌신
#603토베주(1ce5fa3a)2026-04-26 (일) 15:42:21
으헉 기절했다.....!!!
모두의 교복 설정은 내일 아침에 샅샅이 읽어보겟어
다들 잘자셈!
모두의 교복 설정은 내일 아침에 샅샅이 읽어보겟어
다들 잘자셈!
#604나오비주(e5d44747)2026-04-26 (일) 15:43:15
일요일에는 반드시 일상 구해야지~라고 했었는데 왜 벌써 이 시간일까🙄
월요일 새벽에 일상을 구한다면 역시 무리겠지🤔
>>603 왠지 기절의 기미가 보이는 것 같았어(?)
토베주 잘자잘자~~
월요일 새벽에 일상을 구한다면 역시 무리겠지🤔
>>603 왠지 기절의 기미가 보이는 것 같았어(?)
토베주 잘자잘자~~
#605이야나기주(43dff71b)2026-04-26 (일) 15:54:52
어우 월요일.. 애써 스폰지밥이 되야만😂
>>602 과거에 남자였고 근육질이긴 해도 그래도 그치만.. 압바는 아니야!(이거 아니다)
흑흑흑... 그래도 나오비가 재밋어하면 그걸로 되써🙄
그런 인테리어가 요즘도 있단말이야? 신기하구만 기래🤔
나야말로 시원스레 받아줘서 넘 고맙다구용~~ 잘부탁해!
잡담..만 잇고 자러가야....
다들 쫀밤
>>602 과거에 남자였고 근육질이긴 해도 그래도 그치만.. 압바는 아니야!(이거 아니다)
흑흑흑... 그래도 나오비가 재밋어하면 그걸로 되써🙄
그런 인테리어가 요즘도 있단말이야? 신기하구만 기래🤔
나야말로 시원스레 받아줘서 넘 고맙다구용~~ 잘부탁해!
잡담..만 잇고 자러가야....
다들 쫀밤
#606나오비주(e5d44747)2026-04-26 (일) 16:00:00
>>605 와 그럼 마망은 가능하다는 거지??(왜곡)
뱀주도 잘자~~~~~
뱀주도 잘자~~~~~
#607이야나기주(2c5e70b6)2026-04-27 (월) 00:01:45
>>606 >마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스레에 마망 포지션은 따로 잇지 않냐구~~
다들 쫀 월요일 보내 ~
다들 쫀 월요일 보내 ~
#608◆uDcgw25joW(2e02003d)2026-04-27 (월) 01:21:25
후암 잘잤댜
그리고 위키 갱신을 까먹었다... 오늘 해야지
그리고 위키 갱신을 까먹었다... 오늘 해야지
#609나오비주(e5d44747)2026-04-27 (월) 07:38:39
>>607 그러고보면 원조 마망도 거대해
모두를 안아주기 위해서는 태초의 대지모신 겸 거인 여신과도 같은 드넓은 체구가 필요한 거구나...(진짜아무말)
갱신할게~
모두를 안아주기 위해서는 태초의 대지모신 겸 거인 여신과도 같은 드넓은 체구가 필요한 거구나...(진짜아무말)
갱신할게~
#610토베주(fe6dcbb6)2026-04-27 (월) 09:02:54
다들 옆하~! 맛저하고 보자 🤗
#611이야나기주(f8c8fe3f)2026-04-27 (월) 09:11:43
옆하~~
>>609 진짜 엄청 아무말인데 또 묘하게 설득당하고 있는 나란 참치 쉬운 참치🙄
하지만 비얌은 마망계가 아닌걸... 굳이 말하자면 옆자리의 거구 양키 일뿐(?
>>609 진짜 엄청 아무말인데 또 묘하게 설득당하고 있는 나란 참치 쉬운 참치🙄
하지만 비얌은 마망계가 아닌걸... 굳이 말하자면 옆자리의 거구 양키 일뿐(?
#612아라시주(0ad2e059)2026-04-27 (월) 10:25:58
>>아야나기주
사실 나도 못 고르겟는걸 (그래서 챗임전가 햇던거지렁)
견원지간이라 하더라도 왠지 아라시가 일방적으로 깨뜨린 관계였을듯 한데 ㅋㅋ;; 애아빠시절 이전의 옜날부터 봐온 사이라면 분명 맨날천날 주먹다짐을 목표로 아야나기한테 접근했을듯 하고 (미안해)
현 시점에선 언제 그랬냐는 듯 남 대하듯 할듯
>>나오비주
나도... 나오비 타고난 성격 탓에 아라시가 오래 품엇다고 생각해 (복복)
비슷한 이유로 키우던 중에도 묘하게 (알 사람들은 다 알법한) 나오비 과보호 햇을듯
사실 나도 못 고르겟는걸 (그래서 챗임전가 햇던거지렁)
견원지간이라 하더라도 왠지 아라시가 일방적으로 깨뜨린 관계였을듯 한데 ㅋㅋ;; 애아빠시절 이전의 옜날부터 봐온 사이라면 분명 맨날천날 주먹다짐을 목표로 아야나기한테 접근했을듯 하고 (미안해)
현 시점에선 언제 그랬냐는 듯 남 대하듯 할듯
>>나오비주
나도... 나오비 타고난 성격 탓에 아라시가 오래 품엇다고 생각해 (복복)
비슷한 이유로 키우던 중에도 묘하게 (알 사람들은 다 알법한) 나오비 과보호 햇을듯
#613이야나기주(f8c8fe3f)2026-04-27 (월) 10:37:08
아라시주 하이
>>612 완전히 확신범이자나?
아라시가 일방적으로 깨트린 관계<< 이거 쫌 마싯네용🙄 주먹다짐을 목표로 매번 접근했음 남성신이던 큰비얌도 🐍 오오냐, 얼마든지 와라 -> 🐍 즉당히 해라 를 왔다갔다 햇을듯? 치유의 신이다보니 주먹다짐 몇백만번 해도 타격없었을테니까 머.. 이런 관계도 괜찮을 것 같네🙄
남대하듯 하는 거 보고
🐍 o0(저놈봐라?) 하고 말 것 같긴 하고?.?
아라시가 압바됬다는 걸 비얌신이 알고 있을까?
알고 있다면 나오비랑 마주치고 잠깐 (1분정도) 물음표 띄웠을 것 같네
>>612 완전히 확신범이자나?
아라시가 일방적으로 깨트린 관계<< 이거 쫌 마싯네용🙄 주먹다짐을 목표로 매번 접근했음 남성신이던 큰비얌도 🐍 오오냐, 얼마든지 와라 -> 🐍 즉당히 해라 를 왔다갔다 햇을듯? 치유의 신이다보니 주먹다짐 몇백만번 해도 타격없었을테니까 머.. 이런 관계도 괜찮을 것 같네🙄
남대하듯 하는 거 보고
🐍 o0(저놈봐라?) 하고 말 것 같긴 하고?.?
아라시가 압바됬다는 걸 비얌신이 알고 있을까?
알고 있다면 나오비랑 마주치고 잠깐 (1분정도) 물음표 띄웠을 것 같네
#614토베주(1ce5fa3a)2026-04-27 (월) 10:39:02
뱜주 하이하이
아라시주도 하이하이
아라시 전투력이 스레에서 거의 최상위권이라고 생각하는데 🤔 아라시주 생각은 어떨지 궁금,,
아라시주도 하이하이
아라시 전투력이 스레에서 거의 최상위권이라고 생각하는데 🤔 아라시주 생각은 어떨지 궁금,,
#615레이주(1314a880)2026-04-27 (월) 10:42:30
안구건조증의 죽음을 슬퍼 할 겨를도 없이 전장에 투입된 것은 모기...!
오랜만 👋 집에 모기가 들어왔는데 못 잡고 있어서 대 핀치랄까wwwww
오랜만 👋 집에 모기가 들어왔는데 못 잡고 있어서 대 핀치랄까wwwww
#616토베주(1ce5fa3a)2026-04-27 (월) 10:45:26
레이주 하이하이
모기 요즘 ㄹㅇ 기승이지 않아? 나도 밤잠 설치는중...ㅡㅡ;
모기 요즘 ㄹㅇ 기승이지 않아? 나도 밤잠 설치는중...ㅡㅡ;
#617이야나기주(f8c8fe3f)2026-04-27 (월) 10:46:31
레이주 토베주 하이~~
#618레이주(1314a880)2026-04-27 (월) 10:47:42
4월인데 모기 있는게 진심 말이 안 됨wwwww 지구야 인간이 잘못했어 살려줘 🙏🙏🙏
아무튼 하이하이 👋 잼얘 얼마나 많이 했나 정주행해야겠다
아무튼 하이하이 👋 잼얘 얼마나 많이 했나 정주행해야겠다
#619토베주(1ce5fa3a)2026-04-27 (월) 11:18:55
30분 정도 일상 팻말 꽂아둠
없으면 자러갈덧,,
없으면 자러갈덧,,
#620나오비주(e5d44747)2026-04-27 (월) 11:29:05
벌써 모기라고??????😮
레이주 어쩐지 항상 고통 받고 있는 듯한...
>>619 찌르고 싶은데 저녁 준비 중이라서 울고잇음...
레이주 어쩐지 항상 고통 받고 있는 듯한...
>>619 찌르고 싶은데 저녁 준비 중이라서 울고잇음...
#621토베주(1ce5fa3a)2026-04-27 (월) 11:29:58
>>620 사실 저래놓고 선레만 던지고 갈 수도 있어서ㅋㅋㅋㅋㅋ
일단 밥 편하게 드시고 오셈!! 뭐 먹엇는지도 알려줘
일단 밥 편하게 드시고 오셈!! 뭐 먹엇는지도 알려줘
#622나오비주(e5d44747)2026-04-27 (월) 11:37:31
>>621 ㄱㅊㄱㅊ 나도 돌린다면 거북이 텀일 것 같아서....
우동 낋이고 있어~
토베주는 뭐먹엇어
우동 낋이고 있어~
토베주는 뭐먹엇어
#623토베주(1ce5fa3a)2026-04-27 (월) 11:41:00
떡볶이시키고 군만두 뎁혀서 먹엇어
월요일이니까 이런 유흥쯤은 괜찮겠다고 스스로에게 변명하면서...
오늘 날이 꾸리꾸리해서 그런지 또 바삭한게 땡기더라구... 쌀쌀하니 우동도 맛잇을 거 같애
월요일이니까 이런 유흥쯤은 괜찮겠다고 스스로에게 변명하면서...
오늘 날이 꾸리꾸리해서 그런지 또 바삭한게 땡기더라구... 쌀쌀하니 우동도 맛잇을 거 같애
#624이야나기주(43dff71b)2026-04-27 (월) 11:41:34
(일상 관전용 팝콘 튀겨옴)
#626이야나기주(ac5d83a8)2026-04-27 (월) 11:51:24
뱀끼약! 나오비주가 팝콘 쌔비지한다! 비얌은 실망했어용
#627나오비주(e5d44747)2026-04-27 (월) 12:13:10
밥먹고왓다!!!! 토베주 아직 잇서????
>>626 토부아시님이 빙의해서 그만...🙄
>>626 토부아시님이 빙의해서 그만...🙄
#628이야나기주(ac5d83a8)2026-04-27 (월) 12:18:40
>>6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부야시님의 은혜가 그만 나오비주에게 깃든거냐구.. 그런 은혜 안받아도 되잔아
#629나오비주(e5d44747)2026-04-27 (월) 12:19:24
>>628 >그런 은혜 안받아도 되잔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크리티컬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크리티컬인데요??????
#630토베주(1ce5fa3a)2026-04-27 (월) 12:20:03
>>628 🦝 킷사마아아아아앗!!!!!!!!
#631토베주(1ce5fa3a)2026-04-27 (월) 12:20:34
>>627 아마 선레나 1핑퐁만 주고받고 바로 기절할 거 갓은대 갠찮아?? ㄱㅊ으면 함 갈까요?
#634토베주(1ce5fa3a)2026-04-27 (월) 12:25:02
그럼 🤔 너구리먹방을 일상으로 해봐도 좋을 거 같고...
아니면 토벳치에게 인간계 문물을 배워보는 일상도 재밋을 거 같애 토베는 뭔가 인간계 원래도 들락날락거렷을 거 같으니... 스티커사진도 찍을 수 잇겟지
아니면 토벳치에게 인간계 문물을 배워보는 일상도 재밋을 거 같애 토베는 뭔가 인간계 원래도 들락날락거렷을 거 같으니... 스티커사진도 찍을 수 잇겟지
#635이야나기주(ac5d83a8)2026-04-27 (월) 12:29:45
스레에 토부아시님 이라고 말하면 바로 토베주가 등장하는 거 넘 무서워~~ 😂😂
#636나오비주(e5d44747)2026-04-27 (월) 12:29:46
>>634 헐
두 번째도 괜찮을 것 같은데 >너구리 먹방<의 압도적 유잼력에는 절대 못 참겠음.....
너구리 먹방 가자!!!!!
두 번째도 괜찮을 것 같은데 >너구리 먹방<의 압도적 유잼력에는 절대 못 참겠음.....
너구리 먹방 가자!!!!!
#637토베주(1ce5fa3a)2026-04-27 (월) 12:30:15
그럼 금방 기절할 거 같은 몰염치 토베주가 단문 선레를 말아올게염,, 좀만 기다려주샘
#639토베 - 나오비(1ce5fa3a)2026-04-27 (월) 12:39:41
여느 때와 같은 오후였다.
점심시간, 야키소바빵을 와구 와구 먹고는 그 이후 수업은 당연한 듯 땡땡이. 옥상에 누워 일광욕도 하다가, 내려가서 청설모한테 시비도 털다가, 지나가던 도둑고양이한테 추파도 날리고.
볼에 냥냥펀치의 흔적을 새긴 채 둔실둔실 뒷 화단을 걷고 있던 차에, 인기척을 느꼈다.
"흐흥, 인간이로구나. 보나마나 부활동을 하다 잠시 쉰다고 도망쳐나온 한심한 녀석이겠지. 좋아, 기분이다! 날 숭배할 기회를 주마!"
하며 양 팔을 쫙 벌렸다. 물론 대사는 너구리어로 한 것으로, 네발짐승 아닌 녀석에게는 뭐라 찍알찍알대는 것으로 들렸을 것이다. 이 포즈도 '나 잡아잡숴'하는 것으로 보일 테고.
점심시간, 야키소바빵을 와구 와구 먹고는 그 이후 수업은 당연한 듯 땡땡이. 옥상에 누워 일광욕도 하다가, 내려가서 청설모한테 시비도 털다가, 지나가던 도둑고양이한테 추파도 날리고.
볼에 냥냥펀치의 흔적을 새긴 채 둔실둔실 뒷 화단을 걷고 있던 차에, 인기척을 느꼈다.
"흐흥, 인간이로구나. 보나마나 부활동을 하다 잠시 쉰다고 도망쳐나온 한심한 녀석이겠지. 좋아, 기분이다! 날 숭배할 기회를 주마!"
하며 양 팔을 쫙 벌렸다. 물론 대사는 너구리어로 한 것으로, 네발짐승 아닌 녀석에게는 뭐라 찍알찍알대는 것으로 들렸을 것이다. 이 포즈도 '나 잡아잡숴'하는 것으로 보일 테고.
#640이야나기주(43dff71b)2026-04-27 (월) 12:41:34
>청설모한테 시비털고<
>>도둑고양이한테 추파<<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둑고양이한테 추파<<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1토베주(1ce5fa3a)2026-04-27 (월) 12:48:10
>>640 후후 웃어주니 뿌듯한걸
뱜군이 뱜쨩이 된 줄 몰랐을 때도 못알아보고 플러팅 한 번 날린 적 잇을 수도...🙄
뱜군이 뱜쨩이 된 줄 몰랐을 때도 못알아보고 플러팅 한 번 날린 적 잇을 수도...🙄
#642이야나기주(43dff71b)2026-04-27 (월) 13:09:20
>>641 네,?,?,? 뭘햇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넘웃긴데
뱜짱이 됏을때 플러팅을ㅋㅋㅋ날렷다니요ㅋㅋㅋㅋㅋ
하 진짜 웃겨죽것어
그때 비얌의 감정은 🐍 (💀) 아니었을까
점점 비얌 안에서 토베의 이미지가 미친신으로 굳어지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넘웃긴데
뱜짱이 됏을때 플러팅을ㅋㅋㅋ날렷다니요ㅋㅋㅋㅋㅋ
하 진짜 웃겨죽것어
그때 비얌의 감정은 🐍 (💀) 아니었을까
점점 비얌 안에서 토베의 이미지가 미친신으로 굳어지고 있어
#643나오비주(e5d44747)2026-04-27 (월) 13:13:43
...........토베한테 다소 끔찍한 경험을 시켜줘도댈까여........
그 뭐냐
벌레.가 좀 나올 것 같은데.🙄
그 뭐냐
벌레.가 좀 나올 것 같은데.🙄
#644나오비주(e5d44747)2026-04-27 (월) 13:14: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근데 고양이한테 추파는 왜 날리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궁금한 건데 토베 동물폼은 실제 동물한테 인기 있는지????
진짜 궁금한 건데 토베 동물폼은 실제 동물한테 인기 있는지????
#646나오비주(e5d44747)2026-04-27 (월) 13:16: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베오스wwww
>>645 휴 다행이다
괜찮괜찮아~~~~ 얼른 꿀잠자라구👋
>>645 휴 다행이다
괜찮괜찮아~~~~ 얼른 꿀잠자라구👋
#647토베주(1ce5fa3a)2026-04-27 (월) 13:16:44
>>644
🦝 헤이 거기 지나가는 새끈한 턱시도 코양이 아가씨 시간있어~? 한가해? 나 사료 나오는 급식소 아는데 😉
😾 급식소 사료 털어먹던 너구리가 너냐? 🤬 👊👊👊👊👊👊
같은 느낌이엇을지도..🙄
먼가 외형적으로도 그렇게 매력적이진... 않을듯한데... 밉상짓까지해서 더 얻어맞을 거 갓음..
🦝 헤이 거기 지나가는 새끈한 턱시도 코양이 아가씨 시간있어~? 한가해? 나 사료 나오는 급식소 아는데 😉
😾 급식소 사료 털어먹던 너구리가 너냐? 🤬 👊👊👊👊👊👊
같은 느낌이엇을지도..🙄
먼가 외형적으로도 그렇게 매력적이진... 않을듯한데... 밉상짓까지해서 더 얻어맞을 거 갓음..
#648이야나기주(43dff71b)2026-04-27 (월) 13:17:02
>>6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미지를 보자마자 현웃이 터졌어용
그럴..그럴 가능성이 높아.. 진짜 많이🙄
그럴..그럴 가능성이 높아.. 진짜 많이🙄
#649나오비 - 토베(e5d44747)2026-04-27 (월) 13:35:49
>>639
부정이란 무언가가 세상에 존재하는 한 필연적으로 내쉬는 호흡과도 같은 것이다. 산 것이 지닌 생명의 무게와 찰나에 품은 마음 한 점. 무심코 뱉고 만 말 한 마디에 담은 힘. 더러움이란 이렇듯 사람의 영역에 가까운 것이기도 하지만, 그것이 꼭 인의의 영역에서만 생겨나는 것만은 아니다. 바로 지금과 같이.
쪼그려 앉아 화단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치우고 있던 그는 어디에선가 왱알거리는 소리와 함께 느껴지는 부정의 기척에 고개를 돌린다.
그곳에는 꽤나 잘 먹었는지 겨울이 아닌데도 실한 몸을 가진 너구리 한 마리가.
*여기에서 알아보는 너구리의 특징: 지방이 많은 체형을 지녔으며, 위협을 느끼면 죽은 체를 하는 습성이 있다. 광견병, 개선충증, 파상풍 등 인수공통감염병을 지닌 대표적 매개이므로 귀엽더라도 함부로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
……죽은 척이라 하기에도 어쩐지 엉성해 보이지만, 인간의 손길에 익숙해진 너구리의 행동과도 거리가 멀어 보인다. 비정상적인 행동으로 미루어 병에 걸렸을 가능성 역시 고려해 볼 법하다.
그러나 무엇이 되었든 간에 너구리에게서 부정한 기미가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니 해야 할 일이라면 자명하다. 결정은 찰나에 내려진다. 와나오비는 여느 인간처럼 눈동자를 굴려대며 고민하는 대신 슬그머니 주변의 인기척을 확인하며 문제가 없을지를 가늠해 보았다.
그는 앉은 상태 그대로 너구리를 향해 슬그머니 손을 뻗었다. 짐승의 부드러운 목덜미에 서늘한 손이 닿는 것과 동시에 너구리의 털가죽 위로 무언가가 우르르 쏟아진다. 닿아 오는 감촉은 다섯 갈래로 갈라진 인간의 손가락이 아닌, 차마 형용하고 싶지 않은 바글거리는 무언가, 다리가 많은 것과, 날카롭고 단단한 감촉의 갑각, 서늘하고 미끈한 비늘 따위의 것이 꿈틀거리고 얽히며──
부정이란 무언가가 세상에 존재하는 한 필연적으로 내쉬는 호흡과도 같은 것이다. 산 것이 지닌 생명의 무게와 찰나에 품은 마음 한 점. 무심코 뱉고 만 말 한 마디에 담은 힘. 더러움이란 이렇듯 사람의 영역에 가까운 것이기도 하지만, 그것이 꼭 인의의 영역에서만 생겨나는 것만은 아니다. 바로 지금과 같이.
쪼그려 앉아 화단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치우고 있던 그는 어디에선가 왱알거리는 소리와 함께 느껴지는 부정의 기척에 고개를 돌린다.
그곳에는 꽤나 잘 먹었는지 겨울이 아닌데도 실한 몸을 가진 너구리 한 마리가.
*여기에서 알아보는 너구리의 특징: 지방이 많은 체형을 지녔으며, 위협을 느끼면 죽은 체를 하는 습성이 있다. 광견병, 개선충증, 파상풍 등 인수공통감염병을 지닌 대표적 매개이므로 귀엽더라도 함부로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
……죽은 척이라 하기에도 어쩐지 엉성해 보이지만, 인간의 손길에 익숙해진 너구리의 행동과도 거리가 멀어 보인다. 비정상적인 행동으로 미루어 병에 걸렸을 가능성 역시 고려해 볼 법하다.
그러나 무엇이 되었든 간에 너구리에게서 부정한 기미가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니 해야 할 일이라면 자명하다. 결정은 찰나에 내려진다. 와나오비는 여느 인간처럼 눈동자를 굴려대며 고민하는 대신 슬그머니 주변의 인기척을 확인하며 문제가 없을지를 가늠해 보았다.
그는 앉은 상태 그대로 너구리를 향해 슬그머니 손을 뻗었다. 짐승의 부드러운 목덜미에 서늘한 손이 닿는 것과 동시에 너구리의 털가죽 위로 무언가가 우르르 쏟아진다. 닿아 오는 감촉은 다섯 갈래로 갈라진 인간의 손가락이 아닌, 차마 형용하고 싶지 않은 바글거리는 무언가, 다리가 많은 것과, 날카롭고 단단한 감촉의 갑각, 서늘하고 미끈한 비늘 따위의 것이 꿈틀거리고 얽히며──
#650나오비주(e5d44747)2026-04-27 (월) 13:38:11
나 예전에 화장실에서 세수하고 있다가
환기구로 들어온 바선생 한 마리가 내 몸 위에 툭.떨어져서 정신공격 당한 적 있거든.
.....................그래서 쓰면서도 내가 비명질름.
환기구로 들어온 바선생 한 마리가 내 몸 위에 툭.떨어져서 정신공격 당한 적 있거든.
.....................그래서 쓰면서도 내가 비명질름.
#651나오비주(e5d44747)2026-04-27 (월) 13:39:18
>>6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왠지 그럴 것 같더라니....
근데 신이면서 왜 자꾸 고양이한테 추파 던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신이면서 왜 자꾸 고양이한테 추파 던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2오모리주(678614a8)2026-04-28 (화) 02:32:42
점심 시간 갱신……
나, 쭈거……
나, 쭈거……
#653나오비주(9f0d1b9d)2026-04-28 (화) 03:11:18
왜쭈거오모리쭈... 🥺
#654이야나기주(8de4ef6b)2026-04-28 (화) 03:19:46
다들 쫀점~~ 갱신하구 가
#655토베주(99d0f91e)2026-04-28 (화) 05:07:47
오모리주 나오비주 뱜주 다들 옆하~
쪼은 오후되길 바람!
답레는 저녁 늦게 나옵니당 ㅠvㅠ
쪼은 오후되길 바람!
답레는 저녁 늦게 나옵니당 ㅠvㅠ
#656이치고주(b0f69f7a)2026-04-28 (화) 07:19:00
토베주 답레 잘 받았다! 일상 수고했어! 우리 너굴신님... 그냥 딸기밭 통으로 떼줘서 더 말랑말랑하게 만들어버리고 싶구만 아주 귀여워 ( ´∀`)σ)∀`)
일요일쯤부터 계속 앓고 있어서 조금만 더 쉬다 올게~ 다들 오늘도 힘내고 몸 건강 잘 챙기길!
일요일쯤부터 계속 앓고 있어서 조금만 더 쉬다 올게~ 다들 오늘도 힘내고 몸 건강 잘 챙기길!
#657나오비주(9f0d1b9d)2026-04-28 (화) 08:15:26
이치고주 또 몸이 안 좋다니...🥺 푹 쉬면서 얼른 나았으면 좋겠네🫳🫳
다들 오후 잘보내기~
다들 오후 잘보내기~
#658이야나기주(83d687b1)2026-04-28 (화) 09:07:18
오늘은 일상... 구할 수 잇으려나..? 가능성이 낮지만🙄 옆하 다들 저녁밥 챙겨먹기~~
#659이야나기주(83d687b1)2026-04-28 (화) 09:07:50
아! 그리고 이치고주는 쾌차하길 바래😔
#660사사네주(bdc42161)2026-04-28 (화) 10:39:48
나도 주거........
#661나오비주(9f0d1b9d)2026-04-28 (화) 10:40:57

다들 죽지마....
#662사사네주(bdc42161)2026-04-28 (화) 11:01:30
안 죽을게!
나오비주 안녕이에요! 일상 팻말, 아니면 선관도 좋으니까. 둘다 세워두고 잠깐 소파에 녹아 있을게요....
나오비주 안녕이에요! 일상 팻말, 아니면 선관도 좋으니까. 둘다 세워두고 잠깐 소파에 녹아 있을게요....
#663나오비주(9f0d1b9d)2026-04-28 (화) 11:30:39
사하~~
안 죽는다니 잘했어요🫳🫳🫳
사네랑의 선관 말이지... 흥미는 있지만 선관너무많아맨이라 찌를 수가 없겠어 흑흑...
안 죽는다니 잘했어요🫳🫳🫳
사네랑의 선관 말이지... 흥미는 있지만 선관너무많아맨이라 찌를 수가 없겠어 흑흑...
#664사사네주(bdc42161)2026-04-28 (화) 11:41:20
(기뻐하는 댕댕이 콘)
괜찮아요! 일상으로 만나서 관계 쌓아가는 것도 좋은걸 😉😉
괜찮아요! 일상으로 만나서 관계 쌓아가는 것도 좋은걸 😉😉
#665나오비주(9f0d1b9d)2026-04-28 (화) 12:18:09
그거... 그게 필요해...
이미지를 넘으면 쭈물떡쭈물떡 쓰다듬는 gif로 변환해주는 그거... 그걸로 사네주 쓰다듬어야지 히히
맞아 초면도 초면의 맛이 있는 법
이긴 한데 왠지 나오비라면 본인이 술 마시지는 않지만 술도가 영업이 한창일 때 주변에서 어슬렁거린 적(맨날 하는 사념 청소)은 자주 있을 것 같긴 해...🤔
무슨 초대 못 받은 가오나시마냥(?)
이미지를 넘으면 쭈물떡쭈물떡 쓰다듬는 gif로 변환해주는 그거... 그걸로 사네주 쓰다듬어야지 히히
맞아 초면도 초면의 맛이 있는 법
이긴 한데 왠지 나오비라면 본인이 술 마시지는 않지만 술도가 영업이 한창일 때 주변에서 어슬렁거린 적(맨날 하는 사념 청소)은 자주 있을 것 같긴 해...🤔
무슨 초대 못 받은 가오나시마냥(?)
#666오모리주(2147ddba)2026-04-28 (화) 12:53:53
>>653 못된 현생이 날 놔주지 않았기 때문…
그리하여 오랜만에 인사 올리옵니다, 처음 뵙는 분들도 안녕!
그리하여 오랜만에 인사 올리옵니다, 처음 뵙는 분들도 안녕!
#667나오비주(9f0d1b9d)2026-04-28 (화) 13:03:53
>>666 왠지 그럴 것 같앗어...... 고생많았어 오모리주도🫳🫳
오하~
오하~
#669이야나기주(0b55b1ab)2026-04-28 (화) 13:07:20
비얌 기어오다🐍기절햇다가 겨우 눈을 떳다()
신입 인사해용 오모리주 처음 뵈용 안녕!
나오비주 사사네주 하이~
신입 인사해용 오모리주 처음 뵈용 안녕!
나오비주 사사네주 하이~
#671이야나기주(0b55b1ab)2026-04-28 (화) 13:23:33
>>670 반겨줘서 고마워
아니 근데 보자마자 니알라토텝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쪽은 장르가 다르잖아🙄 기어오는 혼돈 아니냐구용 죄삼다 사실 크툴루 같은 거 잘 몰라()
나도 잘부탁해~~ 비얌이에용
아니 근데 보자마자 니알라토텝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쪽은 장르가 다르잖아🙄 기어오는 혼돈 아니냐구용 죄삼다 사실 크툴루 같은 거 잘 몰라()
나도 잘부탁해~~ 비얌이에용
#673이야나기주(0b55b1ab)2026-04-28 (화) 13:26:25
>>672 나오비주 하이~~
비얌처럼 자버렷지만 걱정한 것처럼 수면시간이 박살나진 않으니까🫡 이대로 눈 다시 감으면 비얌마냥 기절수면할 자신 만만 천퍼센트
비얌처럼 자버렷지만 걱정한 것처럼 수면시간이 박살나진 않으니까🫡 이대로 눈 다시 감으면 비얌마냥 기절수면할 자신 만만 천퍼센트
#674나오비주(9f0d1b9d)2026-04-28 (화) 13:34:46
나오비 :
313 모친에 대한 생각
......엄마가 없어
엄마가 있었으면 했던 적도 없어서 아무 생각 없음. 언제든지 성별 전환이 가능하다 보니 해봤자 '엄마는 아빠의 뇨타 버전' 정도로 생각하지 않을까 싶고()
여담인데 압바가 아버지가 아니라 어머니였다면 나오비도 아들이 아니라 딸이 됐을듯? 성별도 아빠 보고 닮은 거라서
263 운이 좋은 편 인가요?
불길함이나 불운도 나오비의 수거 목록에 포함돼~
그렇지만 수거해서 마이너스를 0으로 돌려줄 뿐 운이 좋아지게 해주는 힘은 아니라, 그럭저럭 평범한 수준의 운 아닐라나
072 금전감각은 현실적인 편? 비현실적인 편?
어...
세상물정을 모르는 건 아니라 감각 자체는 문제가 없는데
본인 스스로 미니멀리즘과 무소유를 실천해서 가진 건 별로 없을 것 같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313 모친에 대한 생각
......엄마가 없어
엄마가 있었으면 했던 적도 없어서 아무 생각 없음. 언제든지 성별 전환이 가능하다 보니 해봤자 '엄마는 아빠의 뇨타 버전' 정도로 생각하지 않을까 싶고()
여담인데 압바가 아버지가 아니라 어머니였다면 나오비도 아들이 아니라 딸이 됐을듯? 성별도 아빠 보고 닮은 거라서
263 운이 좋은 편 인가요?
불길함이나 불운도 나오비의 수거 목록에 포함돼~
그렇지만 수거해서 마이너스를 0으로 돌려줄 뿐 운이 좋아지게 해주는 힘은 아니라, 그럭저럭 평범한 수준의 운 아닐라나
072 금전감각은 현실적인 편? 비현실적인 편?
어...
세상물정을 모르는 건 아니라 감각 자체는 문제가 없는데
본인 스스로 미니멀리즘과 무소유를 실천해서 가진 건 별로 없을 것 같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675나오비주(9f0d1b9d)2026-04-28 (화) 13:38:08
>>673 그건 다행이네~ 피로가 꽤 쌓인 걸지도 몰라🤔
#676오모리주(2147ddba)2026-04-28 (화) 13:40:31
뱀신이면 엄청 메이저한 느낌이네, 거기다 끄뉵끄뉵… 대형 아나콘다 같아…
>>674 (허겁지겁 진단 입에 우겨넣기)
>>674 (허겁지겁 진단 입에 우겨넣기)
#678이야나기주(0b55b1ab)2026-04-28 (화) 13:49:50
스스로 털어보는 티미...
비얌신은 앉은 자세가 굉장히 삐딱하고 불량하다. 일드나 애니에서 자주 나오는 한쪽 무릎을 세우고 팔을 걸치는 시건방진? 자세가 디폴트 . 서있는 자세도 무조건 짝다리는 기본
비얌신은 앉은 자세가 굉장히 삐딱하고 불량하다. 일드나 애니에서 자주 나오는 한쪽 무릎을 세우고 팔을 걸치는 시건방진? 자세가 디폴트 . 서있는 자세도 무조건 짝다리는 기본
#679나오비주(9f0d1b9d)2026-04-28 (화) 13:54:12
#680오모리주(2147ddba)2026-04-28 (화) 13:58:43
>>678 뭔가 떠오르는데… 아하, 스케반이란 거구나!
내 안의 나오비의 이미지가 현생에 찌든 일반행정직 공무원 같은 느낌이 되고 있어… 남의 불운을 수거하고 다니는 거, 썩 유쾌할 거 같지는 않은데…
내 안의 나오비의 이미지가 현생에 찌든 일반행정직 공무원 같은 느낌이 되고 있어… 남의 불운을 수거하고 다니는 거, 썩 유쾌할 거 같지는 않은데…
#681이야나기주(0b55b1ab)2026-04-28 (화) 14:01:53
>>679 사실이라는 게 진짜 좀 맞는 말이라 넘 슬퍼졌어용 😂
어? 그래? 길 제비가 더 많이 들어있구나?
그럼 반대로 흉쪽을 뽑는 게 더 운이 좋은 거 아닐까(?)
나오비 축제 데리고 가서 운에 맞기는 게임해보고 ㅅ싶어졌어
맞아용 일짱포즈
턱 치켜올린 그런🤔 여자가 하기엔 좀 뭐시기한 포즈인데 비얌은 어쩔? 하면서 당당하게 할걸
어? 그래? 길 제비가 더 많이 들어있구나?
그럼 반대로 흉쪽을 뽑는 게 더 운이 좋은 거 아닐까(?)
나오비 축제 데리고 가서 운에 맞기는 게임해보고 ㅅ싶어졌어
맞아용 일짱포즈
턱 치켜올린 그런🤔 여자가 하기엔 좀 뭐시기한 포즈인데 비얌은 어쩔? 하면서 당당하게 할걸
#682이야나기주(0b55b1ab)2026-04-28 (화) 14:02:58
>>680 그말을 들으니 비얌에게 스케반을 입혀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하지만 진실이니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진실이니 부정할 수 없다🙄
#683오모리주(2147ddba)2026-04-28 (화) 14:09:12
>>679 그렇다면, 소원대로!
오모리:
106 씻을 때 시원한 물 vs 뜨거운 물
자연인 생활하면서, 오모리 성격에 구태여 땔감 태워 가면서 뜨거운 물로 목욕하지는 않을 거 같네.
여름에나 겨울에나 계곡 같은 곳에 가서 예능 프로그램 벌칙 수행하는 것처럼 멱 감지 않을까.
여간한 수행자들도 학을 뗄 만큼 야인처럼 살고 있어!
257 좋아하는 것을 포기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좋아하는 게 뭘까… 있을까? 있다더라도 가질 여건이 안 된다면 과감하게 포기하지 않을까?
좋아하는 것과 소유하는 것은 또 별개의 문제니까. 가챠 게임 할 때 절대 충동적으로 과금하거나 슬롯 당기지 않는 타입(?)
050 연인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표현한다면?
얘 아직 모쏠이라서 그런 거 못 함. 상상도 못 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오모리:
106 씻을 때 시원한 물 vs 뜨거운 물
자연인 생활하면서, 오모리 성격에 구태여 땔감 태워 가면서 뜨거운 물로 목욕하지는 않을 거 같네.
여름에나 겨울에나 계곡 같은 곳에 가서 예능 프로그램 벌칙 수행하는 것처럼 멱 감지 않을까.
여간한 수행자들도 학을 뗄 만큼 야인처럼 살고 있어!
257 좋아하는 것을 포기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좋아하는 게 뭘까… 있을까? 있다더라도 가질 여건이 안 된다면 과감하게 포기하지 않을까?
좋아하는 것과 소유하는 것은 또 별개의 문제니까. 가챠 게임 할 때 절대 충동적으로 과금하거나 슬롯 당기지 않는 타입(?)
050 연인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표현한다면?
얘 아직 모쏠이라서 그런 거 못 함. 상상도 못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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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사사네주(bdc42161)2026-04-28 (화) 14:11:01
뱜주가 뱜이가 됐구나
>>672 헉 그럼 어떻게 유혹(꼬득)여야 할까요
진단에 >>엄마가 없어<< 너무 문장이 강력해... 딸이 됐을 나오비는 궁금한걸요 🤔
>>672 헉 그럼 어떻게 유혹(꼬득)여야 할까요
진단에 >>엄마가 없어<< 너무 문장이 강력해... 딸이 됐을 나오비는 궁금한걸요 🤔
#686나오비주(9f0d1b9d)2026-04-28 (화) 14:14:07

>>683 오모리군 사냥해서 자연인 생활 잘한다는 부분에서부터 생존력 높다고 생각했는데 진단 보니까 훨씬 더 상남자 같아...
찬물 씻기 갈긴다니 마초력 넘치는구나 상남자 빙고 다 채울 수 있을 것 같고(?)
근데 >모쏠이라서 상상도 못함<
이건 좀 귀여울지도😏
찬물 씻기 갈긴다니 마초력 넘치는구나 상남자 빙고 다 채울 수 있을 것 같고(?)
근데 >모쏠이라서 상상도 못함<
이건 좀 귀여울지도😏
#687오모리주(2147ddba)2026-04-28 (화) 14:17:41
>>686 ㅋㅋㅋㅋ 빌런 빙고잖아 이건 ㅋㅋㅋㅋㅋ
그렇지, 귀여울 수 바께! 그래봤자 풋내나는 고딩이니까! ****첫 사랑**도 못 해본 고딩이니까!!!!** 1고백32차임 같은 거 경험하면서 어른이 되어라!!
그렇지, 귀여울 수 바께! 그래봤자 풋내나는 고딩이니까! ****첫 사랑**도 못 해본 고딩이니까!!!!** 1고백32차임 같은 거 경험하면서 어른이 되어라!!
#688나오비주(9f0d1b9d)2026-04-28 (화) 14:18:53
>>685 어... 고양이 밥 주는 것처럼 해치지 않아 하면서 천천히 접근(????)
딸램 나오비는... 체형 일부에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교복 치마는 안 입을 것 같아서 눈으로 보기에 큰 차이는 없을 것 같고🤔
딸램 나오비는... 체형 일부에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교복 치마는 안 입을 것 같아서 눈으로 보기에 큰 차이는 없을 것 같고🤔
#689사사네주(bdc42161)2026-04-28 (화) 14:19:40
쭉 보았는데... 뱜이는 무서운 언니구나 (아님)
>>683 만약 if로 연인이 생긴다면???
어떤 귀여운 반응일지 궁금해 🧐
>>683 만약 if로 연인이 생긴다면???
어떤 귀여운 반응일지 궁금해 🧐
#690오모리주(2147ddba)2026-04-28 (화) 14:19:47
>>685 공작 영애님 같은 이미지 아닐까… 아니다, 배경이 일본이니까 공주님인가!
#691나오비주(9f0d1b9d)2026-04-28 (화) 14:20:32
>>678 상남자란... 원래 그런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사랑도 못 해본 고딩이라는 거 오모리주가 강조하니까 너무 웃기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32차임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사랑도 못 해본 고딩이라는 거 오모리주가 강조하니까 너무 웃기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32차임 뭔데!!!!!!!
#692나오비주(9f0d1b9d)2026-04-28 (화) 14:21:42
>>690 압바가 애지중지했던 시절이라면 이렇게 컸을 것 같기도 해
오모리주 천재인????????
오모리주 천재인????????
#694이야나기주(0b55b1ab)2026-04-28 (화) 14:26:17
>>684 뭐라구용? 나오비가 비얌을 끌고 축제를 즐기러 다닌다구용? 사람 많은 곳에서 🐍 사람 많아 귀찮아 죽을 것 같아 죽진 않을테지만 죽고싶어 하는 비얌을 질질 끌고 사과사탕도 먹고 불꽃놀이 보고 싶다고 비얌 어깨에 기어올라가고 그러는거지?(2차 왜곡)
사사네주 하이~~ 비얌은 뱜이며 동시에 비얌주에용~~ 모로가도 서울로만 가면 되지~
사사네주 하이~~ 비얌은 뱜이며 동시에 비얌주에용~~ 모로가도 서울로만 가면 되지~
#695이야나기주(0b55b1ab)2026-04-28 (화) 14:28:07
>>689 비얌이용?
맞긴해 무서운 신이지? (비얌의 외형과 과거를 본다)
맞긴해 무서운 신이지? (비얌의 외형과 과거를 본다)
#696이야나기주(0b55b1ab)2026-04-28 (화) 14:28:48
>>693 뭐야 그냥 제대로 올바른 사람이자나
#697오모리주(2147ddba)2026-04-28 (화) 14:32:24
>>696 오모리주의 개인적인 욕망이 포함되었다… 무상의 사랑ほしい…
겉으로 보면 올바른데, 행동 기저에 있는 생각은 좀 뒤틀린 느낌.
나 혼자서 당신을 좋아하는 거니까, 나는 당신에게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아. 같은?
겉으로 보면 올바른데, 행동 기저에 있는 생각은 좀 뒤틀린 느낌.
나 혼자서 당신을 좋아하는 거니까, 나는 당신에게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아. 같은?
#699이야나기주(0b55b1ab)2026-04-28 (화) 14:34:14
>>697 그거 거기서 쫌만 더 뒤틀리면 광애가 되는 그런거 아니야?
오모리쿤.... 얀데레 기질이 보여🙄
오모리쿤.... 얀데레 기질이 보여🙄
#701이야나기주(0b55b1ab)2026-04-28 (화) 14:36:08
>>6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리가용 무섭지 않아용
아마도?🤔
>잡혀서 들어올려지고 싶다는 생각<
비얌은 뒷덜미를 잡아서 들어올려버릴건데 그래도?🙄
아마도?🤔
>잡혀서 들어올려지고 싶다는 생각<
비얌은 뒷덜미를 잡아서 들어올려버릴건데 그래도?🙄
#703이야나기주(0b55b1ab)2026-04-28 (화) 14:38:58
>>700 여기 스레 장르를 바꾸려는 참치가 잇어용!!!!! (일름)
치유와 재생이라는 건, 본상태를 지키며 치유하고 재생하는 것보다 아예 갈아엎어버리고 처음으로 되돌리는 게 효과적이니까
아니 근데 이르케 말하니까 진짜 코스믹 호러같자나
그장르는 나오비가 더 가까울텐데!
치유와 재생이라는 건, 본상태를 지키며 치유하고 재생하는 것보다 아예 갈아엎어버리고 처음으로 되돌리는 게 효과적이니까
아니 근데 이르케 말하니까 진짜 코스믹 호러같자나
그장르는 나오비가 더 가까울텐데!
#704이야나기주(0b55b1ab)2026-04-28 (화) 14:39:56
>>702 멘헤라 생각햇는데 멘헤라보다는 얀데레...근데 얀의 기질이 향하는 곳이 밖이 아닌🙄
#706이야나기주(0b55b1ab)2026-04-28 (화) 14:50:17
>>705 글쎄용 어느쪽일까....🙄
아무리 그래도 부활한 사람이 다른 사람이 되진 않아
그전에 사람을 부활시키진 않을....걸?
비얌은 암것도 몰라용~~
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그치만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그런 느낌이 들엇는걸 오모리는 꼭 안정형과 이뤄지길 바람.. 비슷한 계열도 괜찮고(?
아무리 그래도 부활한 사람이 다른 사람이 되진 않아
그전에 사람을 부활시키진 않을....걸?
비얌은 암것도 몰라용~~
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그치만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그런 느낌이 들엇는걸 오모리는 꼭 안정형과 이뤄지길 바람.. 비슷한 계열도 괜찮고(?
#707나오비주(9f0d1b9d)2026-04-28 (화) 14:52:26
#708이야나기주(0b55b1ab)2026-04-28 (화) 14:57:30
>>707 핫햐 이겻다!! 휘유우우~~얏따
울끈불끈 근육질 거구의 비얌에게 나오비를 달랑 들어올려서 어깨에 올리는 것 정도야.... 무지막지 쉬운 일이니까
그걸ㅋㅋㅋㅋㅋㅋ왜ㅋㅋㅋㅋ노리시는거에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얌이 뒷덜미 잡고 끌어내리려는 짜증섞인 몸짓이 보인다 보여
>잘모르겟고 애들이 남긴 흰우유 마시는중<
뭔데 귀엽냐
울끈불끈 근육질 거구의 비얌에게 나오비를 달랑 들어올려서 어깨에 올리는 것 정도야.... 무지막지 쉬운 일이니까
그걸ㅋㅋㅋㅋㅋㅋ왜ㅋㅋㅋㅋ노리시는거에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얌이 뒷덜미 잡고 끌어내리려는 짜증섞인 몸짓이 보인다 보여
>잘모르겟고 애들이 남긴 흰우유 마시는중<
뭔데 귀엽냐
#709사사네주(05103e32)2026-04-28 (화) 15:00:57
>>701 그대로 꿀꺽 삼키는게 아니라면....?
#710이야나기주(bd911a0e)2026-04-28 (화) 15:02:56
>>709 비얌은 사람을 한입에 삼키지 않아용
신이 사람을 먹을리 없자나🙄
신이 사람을 먹을리 없자나🙄
#711◆uDcgw25joW(1c30b20d)2026-04-28 (화) 15:03:16
위키에 캐릭터들 페이지만 만들어 뒀엉~ 양식이랑 내용은 자유롭게 수정 가능
#713오모리주(df713113)2026-04-28 (화) 15:04:31
늦은 밤에도 열일하는 캡틴… 쫀경해…
#714이야나기주(bd911a0e)2026-04-28 (화) 15:06:48
앗 수고했어 캡틴~~~
#715나오비주(0c9b8e3b)2026-04-28 (화) 15:10:13
>>6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고양이 밥이잖아!!!!!!!!! 귀여워... 이것도 일종의 공양인 셈이구나
애지중지 공주님으로 컸다면 생긴 것 자체는 차이가 없지만 긴 머리에 공주님 하면 떠오르는 그런 스타일이었을 것 같기도?
말 나온 김에 사네도 예쁘게 꾸며주고 싶어... 원래 사네 같은 캐릭터는 생활력이 매력이지만 예쁜 것도 보고 싶은걸😉
>>7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정도로 기쁜 거냐고!!!!!
킹치만 강인한 누님의 어깨에 매달릴 기회라니... 이걸 왜 놓쳐(?)
나오비 예의바른 초딩이긴 하지만 나름 둥개둥개 예쁘다 하고 자랐다 보니까 어쩌면 가능할?지도🤔
>>712 ???: 오모리는... 나의 어머니가 되어 주었을지도 모르는 소년이었다!!!!!!!
앗 캡하캡하~~~~
위키 구경 갔다왔는데 우와... 이미 충분히 멋있어서 만족이야 캡틴 위키천재구나!
수고 많았어!!!!
애지중지 공주님으로 컸다면 생긴 것 자체는 차이가 없지만 긴 머리에 공주님 하면 떠오르는 그런 스타일이었을 것 같기도?
말 나온 김에 사네도 예쁘게 꾸며주고 싶어... 원래 사네 같은 캐릭터는 생활력이 매력이지만 예쁜 것도 보고 싶은걸😉
>>7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정도로 기쁜 거냐고!!!!!
킹치만 강인한 누님의 어깨에 매달릴 기회라니... 이걸 왜 놓쳐(?)
나오비 예의바른 초딩이긴 하지만 나름 둥개둥개 예쁘다 하고 자랐다 보니까 어쩌면 가능할?지도🤔
>>712 ???: 오모리는... 나의 어머니가 되어 주었을지도 모르는 소년이었다!!!!!!!
앗 캡하캡하~~~~
위키 구경 갔다왔는데 우와... 이미 충분히 멋있어서 만족이야 캡틴 위키천재구나!
수고 많았어!!!!
#716이야나기주(bd911a0e)2026-04-28 (화) 15:14:15
>>715 그럼용 그럼용~~ 원래 이런 건 이기는 게 기쁜거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둥개둥개 예쁘다하고 자란 나오비가 으쌰으쌰 하고 비얌 어깨에 올라타겠다고 바둥거리는 거 상상하니 넘 귀여워
좋아 그걸 나는 그걸 보기 위해서 비얌의 의견은 잠깐 무시하겠다 (🐍샤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둥개둥개 예쁘다하고 자란 나오비가 으쌰으쌰 하고 비얌 어깨에 올라타겠다고 바둥거리는 거 상상하니 넘 귀여워
좋아 그걸 나는 그걸 보기 위해서 비얌의 의견은 잠깐 무시하겠다 (🐍샤갈!)
#717오모리주(df713113)2026-04-28 (화) 15:22:09
오모리주: 오모리가? 으아악!!
>>706 시트캐들 전부다 천생연분 만나서 백년해로 해피 엔딩하는 거 이미 다 정해진 기정 사항 아닙니까!
위키 엄청 느낌 있게 됐네! 위키 잘 만지는 사람 진자 존경스럽다…
>>706 시트캐들 전부다 천생연분 만나서 백년해로 해피 엔딩하는 거 이미 다 정해진 기정 사항 아닙니까!
위키 엄청 느낌 있게 됐네! 위키 잘 만지는 사람 진자 존경스럽다…
#719◆uDcgw25joW(1c30b20d)2026-04-28 (화) 15:23:53
아직은 복붙만 해둔 정도니까 마음껏 꾸며줘~
#724토베주(5bc6b326)2026-04-28 (화) 21:54:38
크아아아아아악 나오비주 미안!!! 어제 퇴근하자마자 얼굴도 못 씻고 잠들어버렷어...😭😭😭😭🥹🥹🥹🥹🥹🥹 월루하면서 써보깨요...
다들 하이하이~ 굿모닝들 되시길!!
다들 하이하이~ 굿모닝들 되시길!!
#727이야나기주(c716ec17)2026-04-29 (수) 06:52:26
>>726 친?절🙄 (의문)
근데 썰풀다보니 비얌 본성은 나쁘지 않아서 자주 보거나 자기가 어떤 반응이든 치대거나 다가오는 애들(신&인간)에게는 친절한 면이 드러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
사실 난 🐍 이런 늙은이가 뭐가 좋다고
라는 대사를 치는 비얌이 보고 싶네😋
다들 쫀오~~
근데 썰풀다보니 비얌 본성은 나쁘지 않아서 자주 보거나 자기가 어떤 반응이든 치대거나 다가오는 애들(신&인간)에게는 친절한 면이 드러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
사실 난 🐍 이런 늙은이가 뭐가 좋다고
라는 대사를 치는 비얌이 보고 싶네😋
다들 쫀오~~
#728나오비주(0c9b8e3b)2026-04-29 (수) 08:43:42
>>727 귀찮게 하면 싫다고 하면서도 결국은 받아주니까 친절이야🤗 뱜주 말대로 본성이 독한 것도 아니고
우와....그런극악무도한연상누님발언을하다니
이건 포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우와....그런극악무도한연상누님발언을하다니
이건 포상이네요 감사합니다.......
#729토베주(1088ac9b)2026-04-29 (수) 09:47:20
>>727
극악무도연상발언과 무수한 연하의 요청받는 걸 인상깊게 본 토베가
🦝 이런 젊고 파릇파릇한 놈 어때? 마음에 들지? 좋을 수밖에 없지! 😜 했다가
이치고한테 딸기바구니로 깡! 당하고 사사네한테 빗자루팡팡당하는 거 상상함
아행복해
극악무도연상발언과 무수한 연하의 요청받는 걸 인상깊게 본 토베가
🦝 이런 젊고 파릇파릇한 놈 어때? 마음에 들지? 좋을 수밖에 없지! 😜 했다가
이치고한테 딸기바구니로 깡! 당하고 사사네한테 빗자루팡팡당하는 거 상상함
아행복해
#730토베 - 나오비(5bc6b326)2026-04-29 (수) 10:04:57
situplay>11404>649
소년―으로 보이는 것―은 손을 뻗었다. 그 때까지는 으레 인간들이 하듯이 생각없이 귀여워 하는 줄로 알았던 토베였으나, 아주 잠깐의 순간 등줄기를 스치는 불길한 감각에 꼬리를 삐죽 세웠다.
"찍!!!!!!"
물론, 너구리의 몸으로 인간의 음성을 내는 것은 토부아시에게 일도 아니었으나, 순간의 불길함에 가장 익숙한 음성기관으로 익숙한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었다. 그렇기에 부정의 신이 토부아시를 못 알아보는 것도 당연한 일이었다.
그리고 불길함은 곧 실현되었다.
손이 파편으로 흩어졌고, 거기엔 육과 혈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온갖 부정, 인간이라면 기겁을 하고 살충제를 집어들 것들이 있었으니.
"흐억,"
너구리는 자신의 뚱띠한 몸 위로 쏟아지는 바선생과 그리마, 왕지네 등을 바라보고 얼어붙었다.
"시, 싫어! 흐아아악!1 흐익! 악! 흐그아아아아버 벌레 벌레벌레벌레!! 아! 지네헥!1!! 싫어어―!! 히익, 학! 흐아아아아앆!!!1!11!"
우수수수 쏟아지는 벌레를 피해 바닥에서 데굴데굴 뒹굴고 발작을 하던 너구리는 어느 순간 인간의 형태로 변모했다. 그제서야 나오비가 아는, 익숙한 얼굴과 기운이 드러났다.
"응느으은으으으그으으으그윽 싫어싫어싫어어 그 만 해 애 애 액……."
음, 이 익숙한 한심함.
소년―으로 보이는 것―은 손을 뻗었다. 그 때까지는 으레 인간들이 하듯이 생각없이 귀여워 하는 줄로 알았던 토베였으나, 아주 잠깐의 순간 등줄기를 스치는 불길한 감각에 꼬리를 삐죽 세웠다.
"찍!!!!!!"
물론, 너구리의 몸으로 인간의 음성을 내는 것은 토부아시에게 일도 아니었으나, 순간의 불길함에 가장 익숙한 음성기관으로 익숙한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었다. 그렇기에 부정의 신이 토부아시를 못 알아보는 것도 당연한 일이었다.
그리고 불길함은 곧 실현되었다.
손이 파편으로 흩어졌고, 거기엔 육과 혈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온갖 부정, 인간이라면 기겁을 하고 살충제를 집어들 것들이 있었으니.
"흐억,"
너구리는 자신의 뚱띠한 몸 위로 쏟아지는 바선생과 그리마, 왕지네 등을 바라보고 얼어붙었다.
"시, 싫어! 흐아아악!1 흐익! 악! 흐그아아아아버 벌레 벌레벌레벌레!! 아! 지네헥!1!! 싫어어―!! 히익, 학! 흐아아아아앆!!!1!11!"
우수수수 쏟아지는 벌레를 피해 바닥에서 데굴데굴 뒹굴고 발작을 하던 너구리는 어느 순간 인간의 형태로 변모했다. 그제서야 나오비가 아는, 익숙한 얼굴과 기운이 드러났다.
"응느으은으으으그으으으그윽 싫어싫어싫어어 그 만 해 애 애 액……."
음, 이 익숙한 한심함.
#732토베주(5bc6b326)2026-04-29 (수) 11:12:07
뱜주 하이하이~
그렇구나... 뱜은 약간 욕데레와 쿨데레가 합쳐진 쪽이구나...
그렇구나... 뱜은 약간 욕데레와 쿨데레가 합쳐진 쪽이구나...
#733이야나기주(7931f430)2026-04-29 (수) 11:20:50
옆하 토베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욕데레와 쿨데레가 공존할 수 있는 단어들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욕데레와 쿨데레가 공존할 수 있는 단어들인가🙄
#734나오비 - 토베(0c9b8e3b)2026-04-29 (수) 14:14:49
>>730
인간의 손이 사라진 자리, 단정히 잠근 흰 소매에 가린 안쪽의 공간으로부터는 인간─혹은 그 성질을 닮은 존재─의 불쾌감을 자극하는 것들이 끝없이 쏟아져나온다. 인적이 드문 장소와 시간이나 소란이 퍼져 좋을 것은 없다. 너구리에게는 유감스럽게도, 더욱 소리를 지르고 날뛰기 전에 빠르게 처리해야 할 필요가 있겠단 생각만이 그가 이 상황에 내린 감상의 전부였다. 그렇게 너구리의 몸을 뒤덮는 과정에서 그는 문득 뇌리를 번뜩 스치는 위화감을 하나 느낀다.
산산이 흩어진 형상의 갈래 중 하나, 신체를 구성하는 무리 중 뱀 하나가 혀를 날름거리며 너구리가 뿜는 기운의 맛을 감각해 본다.
전에도 먹어 본 것만 같은 맛인데⋯⋯.
어딘가 기시감이 느껴지는 식감에 몰아치는 기세가 잠시 주춤하던 그때. 깽깽 비명을 지르며 뒹굴던 너구리의 울음이 점차 익히 아는 투의─특히 어디에서 얻어맞을 때 많이 들어봤던─목소리로 변해가자 그는 그제서야 너구리의 정체를 깨달았다. 황충의 습격마냥 무자비하게 덮쳐들던 기세가 그제야 뚝, 잠잠하게 그친다.
곧이어 인간의 형상으로 뻗어버린 토부아시의 눈앞에 무언가가 어른거리기 시작한다. 거리가 너무 가까워 초점을 맞추어 본다면, 흘러내린 노란 앞머리 결을 따라 새빨간 것이 툭 튀어나와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을 테다. 코앞에서 붉은 왕지네 한 마리가 거꾸로 내려와 토부아시를 응시하며 촉각을 까딱이는 것이었다.
“토부아시 님이셨군요. 물러나겠습니다.”
독충의 그 말과 함께 다시 한 번 소름 끼치는 감각이 토부아시의 전신을 타고 밀려났다. 사사사사사삭───따위의 섬뜩한 소리가 들리기야 했겠지만, 구태여 귀담아 듣지는 않는 편이 정서에 좋으리라.
둔실거렸다는 이유만으로 졸지에 끔찍한 시간을 보내게 된 토부아시에게는 숨을 돌릴 시간조차도 주어지지 않을 모양이다. ‘몸’을 회수한 와나오비는 그사이 토부아시의 앞에 핏기 없는 얼굴을 바짝 들이밀고 그를 뚫어져라 살피고 있었다. 기척도 없이 언제 이렇게나 가까워졌는지는 모를 일이다.
“죄송합니다. 그만 무례를 범하고 말았네요. 병 걸린 너구리인 줄로만 알아 그만⋯⋯. 괜찮으신가요?”
인간의 손이 사라진 자리, 단정히 잠근 흰 소매에 가린 안쪽의 공간으로부터는 인간─혹은 그 성질을 닮은 존재─의 불쾌감을 자극하는 것들이 끝없이 쏟아져나온다. 인적이 드문 장소와 시간이나 소란이 퍼져 좋을 것은 없다. 너구리에게는 유감스럽게도, 더욱 소리를 지르고 날뛰기 전에 빠르게 처리해야 할 필요가 있겠단 생각만이 그가 이 상황에 내린 감상의 전부였다. 그렇게 너구리의 몸을 뒤덮는 과정에서 그는 문득 뇌리를 번뜩 스치는 위화감을 하나 느낀다.
산산이 흩어진 형상의 갈래 중 하나, 신체를 구성하는 무리 중 뱀 하나가 혀를 날름거리며 너구리가 뿜는 기운의 맛을 감각해 본다.
전에도 먹어 본 것만 같은 맛인데⋯⋯.
어딘가 기시감이 느껴지는 식감에 몰아치는 기세가 잠시 주춤하던 그때. 깽깽 비명을 지르며 뒹굴던 너구리의 울음이 점차 익히 아는 투의─특히 어디에서 얻어맞을 때 많이 들어봤던─목소리로 변해가자 그는 그제서야 너구리의 정체를 깨달았다. 황충의 습격마냥 무자비하게 덮쳐들던 기세가 그제야 뚝, 잠잠하게 그친다.
곧이어 인간의 형상으로 뻗어버린 토부아시의 눈앞에 무언가가 어른거리기 시작한다. 거리가 너무 가까워 초점을 맞추어 본다면, 흘러내린 노란 앞머리 결을 따라 새빨간 것이 툭 튀어나와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을 테다. 코앞에서 붉은 왕지네 한 마리가 거꾸로 내려와 토부아시를 응시하며 촉각을 까딱이는 것이었다.
“토부아시 님이셨군요. 물러나겠습니다.”
독충의 그 말과 함께 다시 한 번 소름 끼치는 감각이 토부아시의 전신을 타고 밀려났다. 사사사사사삭───따위의 섬뜩한 소리가 들리기야 했겠지만, 구태여 귀담아 듣지는 않는 편이 정서에 좋으리라.
둔실거렸다는 이유만으로 졸지에 끔찍한 시간을 보내게 된 토부아시에게는 숨을 돌릴 시간조차도 주어지지 않을 모양이다. ‘몸’을 회수한 와나오비는 그사이 토부아시의 앞에 핏기 없는 얼굴을 바짝 들이밀고 그를 뚫어져라 살피고 있었다. 기척도 없이 언제 이렇게나 가까워졌는지는 모를 일이다.
“죄송합니다. 그만 무례를 범하고 말았네요. 병 걸린 너구리인 줄로만 알아 그만⋯⋯. 괜찮으신가요?”
#735이야나기주(bd911a0e)2026-04-29 (수) 14:17:03
일상 관전하다가 나오비주의 묘사에 그만 뱀끼야아악 해버려
으악 크악 끼약
암튼 옆리하~~
으악 크악 끼약
암튼 옆리하~~
#736나오비주(0c9b8e3b)2026-04-29 (수) 14:18:58
나도 끼약 히야악 해버리고말앗어....
뱜주 하이~
토베찌 괴롭히는 거 재밌긴 한데 이렇게 괴롭히려니 조금 미안하기도...🙄
뱜주 하이~
토베찌 괴롭히는 거 재밌긴 한데 이렇게 괴롭히려니 조금 미안하기도...🙄
#737이야나기주(bd911a0e)2026-04-29 (수) 14:22:38
무서울정도로 자세한 묘사..... 두렵도다 나오비주...😂😂
나오비주 하이하이~~ 오늘하루는 잘 보냇을까
토베.. 하지만 반응맛집이잔아? 미안함을 안고 좀더 괴롭혀주자(?
나오비주 하이하이~~ 오늘하루는 잘 보냇을까
토베.. 하지만 반응맛집이잔아? 미안함을 안고 좀더 괴롭혀주자(?
#738나오비주(0c9b8e3b)2026-04-29 (수) 14:27:06
살면서 몇 번 당했던 습격을 떠올리다 보니 이렇게 됐네...🙄
평소처럼 무난했지~ 뱜주는 잘 보냈어?
반응 개그맨 ㅇㅈ이야 눈물을 머금고 억까를 하는 수밖에...(???
평소처럼 무난했지~ 뱜주는 잘 보냈어?
반응 개그맨 ㅇㅈ이야 눈물을 머금고 억까를 하는 수밖에...(???
#739이야나기주(bd911a0e)2026-04-29 (수) 14:32:31
나도 보통이었어~~ 무난하게 사고없이 하루 지나가는 게 제일 좋아~~ 나오비주도 무난했다니 다행이에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 둔실둔실 너굴신 반응을 보기 위해서라면 눈물을 머금은 억까를 거듭할 수 밖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 둔실둔실 너굴신 반응을 보기 위해서라면 눈물을 머금은 억까를 거듭할 수 밖에
#740나오비주(0c9b8e3b)2026-04-29 (수) 14:40:30
맞아맞아 큰일 없이 보내는 하루가 엄청 소중하다니까... 특히 큰일 있으면 이게 실감되고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눈물을 머금는다는 걸 파충류/벌레파충어류 캐릭터 굴리는 오너가 하니까 왠지 웃기잖아 뱀의 눈물www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눈물을 머금는다는 걸 파충류/벌레파충어류 캐릭터 굴리는 오너가 하니까 왠지 웃기잖아 뱀의 눈물www
#741이야나기주(bd911a0e)2026-04-29 (수) 14:47:33
나오비주 말이 맞아ㅋㅋㅋㅋㅋㅋ큰일이나 진짜 몸이 갈려나간다 생각할만큼 바쁘거나 하면 몸이 꼬일만큼 지루한 하루가 그리워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 그런 사소한 건 넘어가자구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 그런 사소한 건 넘어가자구용🙄
#742나오비주(de9a21b4)2026-04-29 (수) 15:00:08
144 자캐의_패션_센스는
시트피셜 패션에 관심 없어서(+쓸데없이 옷 사면 낭비고 그거 다 쓰레기니까) 옷 하나만 돌려 입는 중…
유행을 모르는 건 아니고, 다른 사람이 입은 스타일을 알아보는 감각은 있지만 워낙에 단벌신사 노릇만 하다 보니 본인이 이것저것 스스로 개성 있게 매치하는 센스는 쫌 없을듯…
151 설정_상_자캐의_이름을_지어준_사람은_누구인가
설정 상으로는 압바의 센스가 많이 개입했어
어렸을 적에 쪼그만 게
🕷: 이름이요? 우고메(蠢:대충 벌레가 꿈틀거린다는 뜻) 정도면 될듯. ←이랬다가 압바가 '그건 않되' 해주셔서 아빠랑 열심히 작명 타임을 거쳤을걸… 아빠 정말 고마워요 효도할게요...
그리고 이건 이때싶 추가 설명인데
나오비의 이름은 이자나기가 저승의 부정을 씻어내는 과정에서 탄생한 재액의 신 마가츠히노카미(禍津日神)가 불러오는 재액과 부정을 바로잡기 위해 태어난 신, 카무나오비노카미(神直毘神)와 오오나오비노카미(大直毘神)에서 따왔어
그래서 맨 처음에는 그냥 와나오비노카미(和直毘神) 정도로 간결하게 하려고 했었는데… 오리지널이랑 너무 비슷하다는 느낌이라 거기에 한 글자를 더 넣어서 和直毘凝神라는… 약간 거창한 이름이 됐네
근데 이런 거창한 이름도 팔불출 시절 압바의 사랑이라고 하면 그럴싸해서 이렇게 하기로 했음❗
91 자캐의_죽음에_대한_태도
또 치울 게 생겼구나… 하고 뒷정리를 하는 것 외에는 그다지.
지금으로선 묵묵하게 할일만 하고 나머지는 이치에 맡길 뿐이야
나오비 ,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시트피셜 패션에 관심 없어서(+쓸데없이 옷 사면 낭비고 그거 다 쓰레기니까) 옷 하나만 돌려 입는 중…
유행을 모르는 건 아니고, 다른 사람이 입은 스타일을 알아보는 감각은 있지만 워낙에 단벌신사 노릇만 하다 보니 본인이 이것저것 스스로 개성 있게 매치하는 센스는 쫌 없을듯…
151 설정_상_자캐의_이름을_지어준_사람은_누구인가
설정 상으로는 압바의 센스가 많이 개입했어
어렸을 적에 쪼그만 게
🕷: 이름이요? 우고메(蠢:대충 벌레가 꿈틀거린다는 뜻) 정도면 될듯. ←이랬다가 압바가 '그건 않되' 해주셔서 아빠랑 열심히 작명 타임을 거쳤을걸… 아빠 정말 고마워요 효도할게요...
그리고 이건 이때싶 추가 설명인데
나오비의 이름은 이자나기가 저승의 부정을 씻어내는 과정에서 탄생한 재액의 신 마가츠히노카미(禍津日神)가 불러오는 재액과 부정을 바로잡기 위해 태어난 신, 카무나오비노카미(神直毘神)와 오오나오비노카미(大直毘神)에서 따왔어
그래서 맨 처음에는 그냥 와나오비노카미(和直毘神) 정도로 간결하게 하려고 했었는데… 오리지널이랑 너무 비슷하다는 느낌이라 거기에 한 글자를 더 넣어서 和直毘凝神라는… 약간 거창한 이름이 됐네
근데 이런 거창한 이름도 팔불출 시절 압바의 사랑이라고 하면 그럴싸해서 이렇게 하기로 했음❗
91 자캐의_죽음에_대한_태도
또 치울 게 생겼구나… 하고 뒷정리를 하는 것 외에는 그다지.
지금으로선 묵묵하게 할일만 하고 나머지는 이치에 맡길 뿐이야
나오비 ,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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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나오비주(de9a21b4)2026-04-29 (수) 15:01:43
8초만 빨랐으면 딱 정각인데...!
>>741 그거 넘어가주는 대신에 손 잡는 거야.... 비늘 달린 것들끼리는 원래 돕는 거라는 거 알지?(?
오?늘의 진단을 끝으로 이만 가볼게...
다들 잘자고 오늘 하루도 잘 보내기~
>>741 그거 넘어가주는 대신에 손 잡는 거야.... 비늘 달린 것들끼리는 원래 돕는 거라는 거 알지?(?
오?늘의 진단을 끝으로 이만 가볼게...
다들 잘자고 오늘 하루도 잘 보내기~
#744이야나기주(14d069b4)2026-04-29 (수) 21:28:01
나오비주 진단 아침으로 먹기 딱 좋은 푸짐함이야
개성있게 입지 못해도 나오비는 귀여우니까 그걸로 됐지 않나 싶어🤔 압바랑 머리 맞대고 작명 시간 가지는 나오비도 귀엽구만 기래
>>743 >>비늘 달린 것들끼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왜 여기서 웃고만걸까🙄 진짜 그말대로 비얌도 나오비 보면서 같은 비늘달린 것이라고 생각할 것 같잔아
옆하 쫀하루보내~~
개성있게 입지 못해도 나오비는 귀여우니까 그걸로 됐지 않나 싶어🤔 압바랑 머리 맞대고 작명 시간 가지는 나오비도 귀엽구만 기래
>>743 >>비늘 달린 것들끼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왜 여기서 웃고만걸까🙄 진짜 그말대로 비얌도 나오비 보면서 같은 비늘달린 것이라고 생각할 것 같잔아
옆하 쫀하루보내~~
#745사사네주(30f37dd7)2026-04-30 (목) 09:01:34
안녕이에요!
#746나오비주(de9a21b4)2026-04-30 (목) 09:43:10
>>745 안녕이야!
갱신할게 다들 저녁 잘 챙겨먹고~
갱신할게 다들 저녁 잘 챙겨먹고~
#747이야나기주(14d069b4)2026-04-30 (목) 11:18:49
집 가면 진단 업어와야게따
저녁들 챙겨머거~~
저녁들 챙겨머거~~
#748토베 - 나오비(2f0d5da2)2026-04-30 (목) 11:51:35
situplay>11404>734
그래, 토부아시는 이게 처음이 아니었다! 와나오비는 이전에도 너구리 형상의 토부아시를 와그작 해버릴 뻔 한 적이 있었다. 그 때도 이렇게 거품을 물 정도로 발작했었다.
야생동물의 꼴을 했기 때문에 중성화를 위해 동물병원에 끌려간다거나 야생동물보호소 같은 곳에 가기도 하고, 하물며 웬 초딩한테 목줄이 매여서 한달 정도 애완견 노릇을 한 적 있는 토부아시였지만, 벌레 소굴로 빨려 들어가는 경험은 대체할 수 없는 각별함이 있었다.
"흐으으으윾… 크아아악… 이제 싫어어… 나 살충제의 신이 되고 십어흐엇…."
그런 한심한 소리를 내며 한참을 바닥에서 뒹굴거리던 추한 청년. 한 5분 정도 땡깡을 부리다가 겨우내 기운을 차렸는지 몸을 일으켰다. 엉덩이는 바닥에 붙인 채였다.
"또 너냐!! 냅다 입으로 집어넣는 버릇 좀 버리랬지! 너 나 말고도 다른 신도 그냥 먹어버린 거 아니냐? 거기 벌레 사이에 잘 찾아보면 억울한 신 하나 들어가 있는 거 아니냐고~! 땅에 떨어진 사탕 주워먹는 초딩이냐 너는!!"
잔소리와 불만을 내뱉는다. 그것은 마치 편의점 진상처럼 지리멸렬했다.
"괜 찮 아 보 이 냐 고 이 게 ~ ! ! ! 죄송합니다로 끝날 일이 아니야, 잘못하면 나 소화될 뻔 했단 말이야, 소멸이라고 그러면! 이건 절대로 사과만으로는 못 끝내지!"
팔짱을 끼고 짐짓 화난 체를 하던 토부아시는, 한쪽 눈을 슬쩍 뜨고서 기색을 살피더니 딜을 제시했다.
"사과는 받았으니 더 필요없고… '카페 로텔'의 커피푸딩을 바친다면 용서해줄 수도 있어."
시내의 Cafe L'autel…. 그곳의 커피푸딩은 600엔이나 하는 쪼끔 고급 푸딩이었다. 아는 초딩의 앙증맞은 지갑을 삥뜯는 게 아무렇지도 않냐 하면, 그건 아니지만.
나는 벌레 세례까지 받았는데 이정돈 삥뜯어도 되잖아? 하며 자기합리화하는 너구리였다.
그래, 토부아시는 이게 처음이 아니었다! 와나오비는 이전에도 너구리 형상의 토부아시를 와그작 해버릴 뻔 한 적이 있었다. 그 때도 이렇게 거품을 물 정도로 발작했었다.
야생동물의 꼴을 했기 때문에 중성화를 위해 동물병원에 끌려간다거나 야생동물보호소 같은 곳에 가기도 하고, 하물며 웬 초딩한테 목줄이 매여서 한달 정도 애완견 노릇을 한 적 있는 토부아시였지만, 벌레 소굴로 빨려 들어가는 경험은 대체할 수 없는 각별함이 있었다.
"흐으으으윾… 크아아악… 이제 싫어어… 나 살충제의 신이 되고 십어흐엇…."
그런 한심한 소리를 내며 한참을 바닥에서 뒹굴거리던 추한 청년. 한 5분 정도 땡깡을 부리다가 겨우내 기운을 차렸는지 몸을 일으켰다. 엉덩이는 바닥에 붙인 채였다.
"또 너냐!! 냅다 입으로 집어넣는 버릇 좀 버리랬지! 너 나 말고도 다른 신도 그냥 먹어버린 거 아니냐? 거기 벌레 사이에 잘 찾아보면 억울한 신 하나 들어가 있는 거 아니냐고~! 땅에 떨어진 사탕 주워먹는 초딩이냐 너는!!"
잔소리와 불만을 내뱉는다. 그것은 마치 편의점 진상처럼 지리멸렬했다.
"괜 찮 아 보 이 냐 고 이 게 ~ ! ! ! 죄송합니다로 끝날 일이 아니야, 잘못하면 나 소화될 뻔 했단 말이야, 소멸이라고 그러면! 이건 절대로 사과만으로는 못 끝내지!"
팔짱을 끼고 짐짓 화난 체를 하던 토부아시는, 한쪽 눈을 슬쩍 뜨고서 기색을 살피더니 딜을 제시했다.
"사과는 받았으니 더 필요없고… '카페 로텔'의 커피푸딩을 바친다면 용서해줄 수도 있어."
시내의 Cafe L'autel…. 그곳의 커피푸딩은 600엔이나 하는 쪼끔 고급 푸딩이었다. 아는 초딩의 앙증맞은 지갑을 삥뜯는 게 아무렇지도 않냐 하면, 그건 아니지만.
나는 벌레 세례까지 받았는데 이정돈 삥뜯어도 되잖아? 하며 자기합리화하는 너구리였다.
#7492번째 진행 예고 ◆uDcgw25joW(2d810fb8)2026-04-30 (목) 12:04:38
수수께끼의 소년 후나토리 란이 일행을 인도한 곳은, 바닷가에 위치한 이름 없는 신사의 폐허.
악령의 인 사태를 불러일으킨 사악한 기운의 근원을 찾던 신들은 그곳에서 심상치 않은 이변을 감지하지만, 아직 사건의 전말은 베일에 싸여 있다.
파도가 무너뜨린 잔해의 밑에서 서서히 드러나는 과거의 인간과 사라진 신의 진실들. 그리고 피할 수 없이 다시 덮쳐 오는 재앙.
오랫동안 잠들어 있던 비극이, 다시 춤추기 시작한다.
내 옆자리의 신 님 외전: 해조의 면영, 두 번째 진행은 5월 1일 밤 9시!
#750토베주(2f0d5da2)2026-04-30 (목) 12:06:01
...!!! 진행예고 킷타!!
앗 그러고보니 캡틴 토베는 자연스럽게 중간에 합류해도 되는걸까
원래부터 거기 있던 척...이라던가
아니면 아예 따로 스타팅포인트 잡고 ㄱㄱ해야 하나?
앗 그러고보니 캡틴 토베는 자연스럽게 중간에 합류해도 되는걸까
원래부터 거기 있던 척...이라던가
아니면 아예 따로 스타팅포인트 잡고 ㄱㄱ해야 하나?
#751◆uDcgw25joW(2d810fb8)2026-04-30 (목) 12:07:22
>>750 편한 대로 하면 돼! 디폴트 설정은 조사에 늦게 합류했다인데(진행마다 스토리가 곧바로 이어지는 게 아니라 조금 시간상 텀이 있음) 그동안 나름대로 뒤에서 단독조사하며 돌아다녔다는 식으로 맞추는 건 개인 자유
#752◆uDcgw25joW(2d810fb8)2026-04-30 (목) 12:08:42
다 함께 모여서 1회차 진행에서 얻은 단서들을 한 번 취합하고, 거기서 다시 '여기를 조사하자!' 식으로 진행될 거야
#753토베주(2f0d5da2)2026-04-30 (목) 12:10:22
>>752 과연! 그러면 토벳치는 동물병원에 중성화당하러 잡혀가느라 조사 못했단 설정으로 늦게 합류해야겠다
참참 이사장실에서 폰 쌔벼와도 돼? (안되면 그냥 정중히 받아갈게요)
참참 이사장실에서 폰 쌔벼와도 돼? (안되면 그냥 정중히 받아갈게요)
#754이야나기주(55ab3f7e)2026-04-30 (목) 12:11:35
진행 예고가 ! 떳다!
#755◆uDcgw25joW(2d810fb8)2026-04-30 (목) 12:11:56
>>753 물론 가능~
#756◆uDcgw25joW(2d810fb8)2026-04-30 (목) 12:12:19
코요미 : "그러고 보니 하나가 모자란데... 앗(깨달음)"
#757이야나기주(55ab3f7e)2026-04-30 (목) 12:14:38
비얌은... 걍 어딘가에서 자고 잇다가 뒤늦게 설렁설렁 참여햇다는 걸로 해야겠다
나뭇잎 털면서 나와야지(?
나뭇잎 털면서 나와야지(?
#758토베주(2f0d5da2)2026-04-30 (목) 12:18:52
아무튼 캡틴이랑 뱜주 하이하이얌
다들 맛저하셨는지?
다들 맛저하셨는지?
#759◆uDcgw25joW(2d810fb8)2026-04-30 (목) 12:19:32
트러플오일이 같이 나오는 돈까스가게... 좋다...
#760이야나기주(55ab3f7e)2026-04-30 (목) 12:20:46
토베주 캡틴 하이~~
지금 막 저녁을 먹은 참이지용
지금 막 저녁을 먹은 참이지용
#761이야나기주(55ab3f7e)2026-04-30 (목) 12:24:16
393 자캐는_익숙한걸좋아하는편_vs_새로운걸좋아하는편
글러먹은 비얌은 이도저도 아닐거라고 생각하지만 굳이 좀 짤짤 흔들어보자면..
새로운걸 좋아하는 편이지?🤔 그렇지 않고서야 이것저것 새로운 문물을 즐길리가(?
60 자캐의_수영복_취향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넘 웃긴 거시야
서핑보드할 때 입을 법한 래쉬가드. 근데 긴팔 긴바지가 아니라 반팔 반바지인
475 자캐가_가장_버티기_힘들어_하는_것은_열등감_vs_외로움_vs_분노_vs_지루함_vs_죄책감
전체적으로 진단이 매우 스파이시하다..... 맵다..
지루함.
이야나기,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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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러먹은 비얌은 이도저도 아닐거라고 생각하지만 굳이 좀 짤짤 흔들어보자면..
새로운걸 좋아하는 편이지?🤔 그렇지 않고서야 이것저것 새로운 문물을 즐길리가(?
60 자캐의_수영복_취향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넘 웃긴 거시야
서핑보드할 때 입을 법한 래쉬가드. 근데 긴팔 긴바지가 아니라 반팔 반바지인
475 자캐가_가장_버티기_힘들어_하는_것은_열등감_vs_외로움_vs_분노_vs_지루함_vs_죄책감
전체적으로 진단이 매우 스파이시하다..... 맵다..
지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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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이야나기주(55ab3f7e)2026-04-30 (목) 12:24:45
>>759 그 가게의 돈가스는 대체 얼마인거지
#763토베주(2f0d5da2)2026-04-30 (목) 12:26:13
130 자캐가_알고있는_자신의_별명
🦝 저질 스케베 쓰레기 도둑놈… 또 뭐 있지?
자기가 어떤 취급인지 뭔가 잘 알고 있을 느낌... 하지만 도벽도 담넘는 것도 참을 수 없어…!!!
281 소중한_사람이_자장가를_불러달라고_하면_자캐는_불러줄_수_있는가
🤔 자장가를 불러줄 일이 많이 없었을 거 같긴 한데
어쩌다가 아기 받아들고 울룰룰루 까꿍 했다가 더 울렸을 거 같음...
47 자캐가_좋아하는_색
검은색! 그 외에는 카키색 같은... 위장색 좋아함
이렇게 쓰다보니까 사복은 밀리터리 코어일지도? 라는 생각이 들었셈..
토부아시,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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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질 스케베 쓰레기 도둑놈… 또 뭐 있지?
자기가 어떤 취급인지 뭔가 잘 알고 있을 느낌... 하지만 도벽도 담넘는 것도 참을 수 없어…!!!
281 소중한_사람이_자장가를_불러달라고_하면_자캐는_불러줄_수_있는가
🤔 자장가를 불러줄 일이 많이 없었을 거 같긴 한데
어쩌다가 아기 받아들고 울룰룰루 까꿍 했다가 더 울렸을 거 같음...
47 자캐가_좋아하는_색
검은색! 그 외에는 카키색 같은... 위장색 좋아함
이렇게 쓰다보니까 사복은 밀리터리 코어일지도? 라는 생각이 들었셈..
토부아시, 이야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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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uDcgw25joW(2d810fb8)2026-04-30 (목) 12:26:39
>>762 트러플은 비싸지만 트러플오일은 그럭저럭 접근성이 있으니 말야
그래도 내 월급에 비하면 비싼 식사였다...
그래도 내 월급에 비하면 비싼 식사였다...
#766◆uDcgw25joW(2d810fb8)2026-04-30 (목) 12:28:13
캡틴에게 연휴따원 없다네
그래도 내일은 쉬는 날이라 기분 내려고 맛저한 건 대정답~
그래도 내일은 쉬는 날이라 기분 내려고 맛저한 건 대정답~
#767토베주(2f0d5da2)2026-04-30 (목) 12:37:03
연휴가 없다니...😭 하지만 이해해
나도 그렇거든..............
그럼 나도 내일은 flex 좀 해볼까나,, 트러플오일 돈까스까진 무리겟지만
나도 그렇거든..............
그럼 나도 내일은 flex 좀 해볼까나,, 트러플오일 돈까스까진 무리겟지만
#768◆uDcgw25joW(2d810fb8)2026-04-30 (목) 12:40:37
그냥 로스까스 시켰더니 손톱만큼 나오더라고
핑크솔트, 트러플오일, 소스 이렇게...
요즘 외식비가 전부 비싸서 뭘 먹어도 사치라는 느낌이 희미해
핑크솔트, 트러플오일, 소스 이렇게...
요즘 외식비가 전부 비싸서 뭘 먹어도 사치라는 느낌이 희미해
#769이야나기주(55ab3f7e)2026-04-30 (목) 12:41:20
아니 징검다리 연휴의 기분을 위해 토베주까지 플렉스하는거냐구ㅋㅋㅋㅋㅋㅋ
먹는게 남는거긴 해🙄
>>765 머 망상? 망 상? 이라고 했나용?
당장 내놔
먹는게 남는거긴 해🙄
>>765 머 망상? 망 상? 이라고 했나용?
당장 내놔
#770이야나기주(55ab3f7e)2026-04-30 (목) 12:42:05
트러플 오일에 돈가스 찍어 먹음 무슨 맛이야?
#771◆uDcgw25joW(2d810fb8)2026-04-30 (목) 12:42:21
트러플 오일에 돈가스 찍은 맛...
#772이야나기주(55ab3f7e)2026-04-30 (목) 12:43:37
>>763 나 지금 토베 진단 봄
모든 진단에서 >스케베< 가 너무 시선을 사로잡아서 그만 웃어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둔실둔실 너굴신님 어쩌다가...
모든 진단에서 >스케베< 가 너무 시선을 사로잡아서 그만 웃어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둔실둔실 너굴신님 어쩌다가...
#773이야나기주(55ab3f7e)2026-04-30 (목) 12:44:25
>>771 🙄🙄 (맞긴해)
지..질문을 바꾸자! 돈가스는 맛있었어?
지..질문을 바꾸자! 돈가스는 맛있었어?
#774◆uDcgw25joW(2d810fb8)2026-04-30 (목) 12:46:09
맛있었엉~
이게 저런 식으로 설명할 수밖에 없는 게 그 묘한 펀치력이 차마 말로 형용할 수 없음... 트러플맛이라고밖엔?
(요즘 많이 보이는 트러플맛 과자 시즈닝에서 달달짭짤한걸 빼면 남는 강렬한 가스향)
다들 카나리아한테 받은 맞춤복 디자인 썰도 풀어주라
이게 저런 식으로 설명할 수밖에 없는 게 그 묘한 펀치력이 차마 말로 형용할 수 없음... 트러플맛이라고밖엔?
(요즘 많이 보이는 트러플맛 과자 시즈닝에서 달달짭짤한걸 빼면 남는 강렬한 가스향)
다들 카나리아한테 받은 맞춤복 디자인 썰도 풀어주라
#775이야나기주(55ab3f7e)2026-04-30 (목) 12:48:40
이벤트 정주행을 못했어용.. 얼른 하께😔 (면목없음)
#776토베주(2f0d5da2)2026-04-30 (목) 12:56:52
>>769 막상 일상하면 언제나 나른하고 지루하다는 듯 하품하는 뱜신이 지루함을 못 견뎌서 이거저거 일을 벌려둔다는 망상
🤔 진행하다가 재밌어보이는 거에 냅다 뛰어든다거나
>>774 뭔가 평소의 토벳치 스타일이랑은 다를 느낌이지...
토벳치는 개인적으로 고프닉같은 느낌임 추리닝 목끝까지 올리고 비니로 안 감은 머리 감추고 편의점 앞에 쭈그려앉아있는ww
근데 이런 복장으로는 조사할 때 조금 제약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탐문할 때 무시당할 확률이 높음)
기존 옷이랑 매치하기 좋으면서도 대충 입은 느낌은 안 나도록 만듦새 좋은 워크자켓을 받았을 거 같네
🤔 진행하다가 재밌어보이는 거에 냅다 뛰어든다거나
>>774 뭔가 평소의 토벳치 스타일이랑은 다를 느낌이지...
토벳치는 개인적으로 고프닉같은 느낌임 추리닝 목끝까지 올리고 비니로 안 감은 머리 감추고 편의점 앞에 쭈그려앉아있는ww
근데 이런 복장으로는 조사할 때 조금 제약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탐문할 때 무시당할 확률이 높음)
기존 옷이랑 매치하기 좋으면서도 대충 입은 느낌은 안 나도록 만듦새 좋은 워크자켓을 받았을 거 같네
#777토베주(2f0d5da2)2026-04-30 (목) 12:57:39
그리고 부연하자면 이벤트는 마법소녀 아니었을까? 너구리는 변신하는 게 국룰이니까...
#779토베주(2f0d5da2)2026-04-30 (목) 12:59:22
>>778 사사네주 하이~~
사사네도 맞춤복 설정 풀어줘
사사네도 맞춤복 설정 풀어줘
#780이야나기주(55ab3f7e)2026-04-30 (목) 13:02:30
>>776 어?🤔
어.....? 그렇게 들으니까 그거 진짜 있을 법한데?
이번 진행 때 재미있어보이면 한번 냅다 저질러볼까(그리고 여기저기서 뜯어말려지고 마는데)
맞춤복썰 아무나 먼저 풀어줘 비얌도 거기 맞춰서 보따리 좀 풀어보게
어.....? 그렇게 들으니까 그거 진짜 있을 법한데?
이번 진행 때 재미있어보이면 한번 냅다 저질러볼까(그리고 여기저기서 뜯어말려지고 마는데)
맞춤복썰 아무나 먼저 풀어줘 비얌도 거기 맞춰서 보따리 좀 풀어보게
#781이야나기주(55ab3f7e)2026-04-30 (목) 13:02:50
사사네주 하이~
#782레이주(337570fb)2026-04-30 (목) 13:05:32
406 자캐는_지키지_못한_약속이_있는가
오너 기준에서 보면 있다. BUT, 메텔리오스의 기준으로 보면 없다.
256 자캐에게_더_어울리는_것은_정장_vs_츄리닝
이건 전자를 고를 1%의 이유도 없네... 본인이 선호하지도 않고 존마니리 어울리지도 않으니까 말이지 🙄
69 자캐의_인생에서_잊을_수_없는_단_한사람을_고른다면
"에잇! 몇 살인지도 잊은 나에게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사람이 있겠느냐! 말이 되는 질문을 하거라!" 본인은 이렇게 말하지만... 정말 없을까? ☺️
메텔리오스,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오랜만 👋 내일부터 연휴지만 할 일도 많고 일하러 나가야해서 말이지wwww 초 슬픈wwwwwww
그래서 진단 가져왔는데 어쩐지 길게 쓸수 없는 질문만 나와서 조금 슬퍼졌지 뭐야 🫠
오너 기준에서 보면 있다. BUT, 메텔리오스의 기준으로 보면 없다.
256 자캐에게_더_어울리는_것은_정장_vs_츄리닝
이건 전자를 고를 1%의 이유도 없네... 본인이 선호하지도 않고 존마니리 어울리지도 않으니까 말이지 🙄
69 자캐의_인생에서_잊을_수_없는_단_한사람을_고른다면
"에잇! 몇 살인지도 잊은 나에게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사람이 있겠느냐! 말이 되는 질문을 하거라!" 본인은 이렇게 말하지만... 정말 없을까? ☺️
메텔리오스,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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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 👋 내일부터 연휴지만 할 일도 많고 일하러 나가야해서 말이지wwww 초 슬픈wwwwwww
그래서 진단 가져왔는데 어쩐지 길게 쓸수 없는 질문만 나와서 조금 슬퍼졌지 뭐야 🫠
#783토베주(2f0d5da2)2026-04-30 (목) 13:06:24
레이주 하이하이~ 여기 연휴 없는 사람들 너무 많잖아 뭔데 이 근면한 자식들 😭
#784레이주(337570fb)2026-04-30 (목) 13:08:34
>>783 근면한 자식= X, 노예= O 🤗
#785이야나기주(55ab3f7e)2026-04-30 (목) 13:10:30
현생의 노예들이 가득이라서 눈물이 나
레이주 하이~
레이주 하이~
#786레이주(337570fb)2026-04-30 (목) 13:13:43
비얌주 하이 👋 뭔가... 대화하는거 처음같아...
그러고보니 위키의 빨간색 파란색 흰색 뭔가 싶었는데 성별에 따라 입혀둔거구나 🤔 이제야 깨달았지 뭐야
그러고보니 위키의 빨간색 파란색 흰색 뭔가 싶었는데 성별에 따라 입혀둔거구나 🤔 이제야 깨달았지 뭐야
#787토베주(2f0d5da2)2026-04-30 (목) 13:14:39
아니 그리고 레이 진단의 진짜 없을까? 🤗 <- ㄹㅇ 상상력을 자극한다
최애캐라는 재미없는 이야기는 아닐 거라고 생각해요
최애캐라는 재미없는 이야기는 아닐 거라고 생각해요
#788이야나기주(55ab3f7e)2026-04-30 (목) 13:15:28
>>786 맞아용 우리 처음 대화하는 것~
하이하이~~ 반가워~
하이하이~~ 반가워~
#790이야나기주(55ab3f7e)2026-04-30 (목) 13:28:19
>>789 선생님 글케 말하니까 내가 매일 스레에 들러붙어있는 지박령으로 보이잖아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까지 오래 있지 않았다고ㅋㅋㅋ
#791레이주(337570fb)2026-04-30 (목) 13:31:40
>>790 내가 눈팅을 많이 하는걸로 타협을... 🙄
#792이야나기주(55ab3f7e)2026-04-30 (목) 13:35:52
>>791 ㅋㅋㅋㅋㅋㅋ그 그런걸로 결정하자
아니 근데 그렇게 말하니까 진짜 지박령같잖아
아니 근데 그렇게 말하니까 진짜 지박령같잖아
#793나오비 - 토베(de9a21b4)2026-04-30 (목) 13:50:27
>>748
그는 다 큰 연상(아마도)의 투정을 빠짐없이 내려다보았다. 토부아시의 이 극적인 표출과 변덕스러운 기복을 모두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이 상태에서는 말려봤자 별다른 소용이나 필요가 없다는 사실만은 그간의 경험으로 아는 탓이다.
바닥의 흙먼지를 뒤집어쓰고 덧그리는 예술행위가 끝이 날 무렵부터는 마침내 종잡기 어렵던 투정에도 청자가 지정된다. 그런데 쏟아지는 말이 너무 많다 보니 어느 지점에서 대답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상대의 말이 한 단락 끝난 것으로 보이는 지점 즈음, 와나오비의 가늠도 때마침 끝이 났다. 시선은 여전하게도 토부아시를 곧게 향해 있다. 늘 보이던 모습과 다른 점이라면 눈동자의 형태와, 뜸한 빈도로 깜빡이는 눈 정도가 전부일까. 그는 아무렇지도 않게 눈꺼풀을 한 번 여닫은 뒤 입을 연다.
“네, 먹습니다.”
다른 게 아니라 응, 떨어진 거 주워먹는다고⋯⋯ 라는 의미에서 한 말이다. 주어가 빠져 미묘하게 들린다는 사실조차도 본인은 알아채지 못한 모양이다.
토부아시의 화?려한 언변이 쏟아지는 동안에도 짤막한 문장 하나가 반응의 전부다. 그는 여전하게도 속 모를 얼굴로 토부아시를 응시할 뿐이었으나 이어지는 말은 요구가 명확했던 탓일까, 반응이 빨랐다.
”대접 한 번으로 용서를 구할 수 있다면 다행스러운 일이죠. 지금 바로 가시나요?”
주머니 사정 넉넉하지 않은 처지이기는 해도 워낙에 쓰지 않고 사는 탓에 동네 아는 형한테 푸딩 사 줄 돈은 있다. ⋯⋯보편적인 감수성을 가진 인물이었다면 이 지점에서부터 문제의식을 느꼈겠지만, 와나오비의 감수성은 이미 일짱 아버지 아래 자라고 소매치기가 취미인 지인을 둔 덕에 정상성의 궤에서 어긋나 있었다.
여하간 토부아시가 움직일 의향만 있다면 언제든 이동할 준비는 되어 있다. ⋯⋯그나저나 등장이 워낙 얼렁뚱땅이라 넘어갈 뻔했는데, 도둑질을 하는 도중이 아닌데도 마주친 거라면 오랜만이다.
“토부아시 님께서도 조사 차 오셨습니까? 아니면 평소대로의 일인가요?”
그는 다 큰 연상(아마도)의 투정을 빠짐없이 내려다보았다. 토부아시의 이 극적인 표출과 변덕스러운 기복을 모두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이 상태에서는 말려봤자 별다른 소용이나 필요가 없다는 사실만은 그간의 경험으로 아는 탓이다.
바닥의 흙먼지를 뒤집어쓰고 덧그리는 예술행위가 끝이 날 무렵부터는 마침내 종잡기 어렵던 투정에도 청자가 지정된다. 그런데 쏟아지는 말이 너무 많다 보니 어느 지점에서 대답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상대의 말이 한 단락 끝난 것으로 보이는 지점 즈음, 와나오비의 가늠도 때마침 끝이 났다. 시선은 여전하게도 토부아시를 곧게 향해 있다. 늘 보이던 모습과 다른 점이라면 눈동자의 형태와, 뜸한 빈도로 깜빡이는 눈 정도가 전부일까. 그는 아무렇지도 않게 눈꺼풀을 한 번 여닫은 뒤 입을 연다.
“네, 먹습니다.”
다른 게 아니라 응, 떨어진 거 주워먹는다고⋯⋯ 라는 의미에서 한 말이다. 주어가 빠져 미묘하게 들린다는 사실조차도 본인은 알아채지 못한 모양이다.
토부아시의 화?려한 언변이 쏟아지는 동안에도 짤막한 문장 하나가 반응의 전부다. 그는 여전하게도 속 모를 얼굴로 토부아시를 응시할 뿐이었으나 이어지는 말은 요구가 명확했던 탓일까, 반응이 빨랐다.
”대접 한 번으로 용서를 구할 수 있다면 다행스러운 일이죠. 지금 바로 가시나요?”
주머니 사정 넉넉하지 않은 처지이기는 해도 워낙에 쓰지 않고 사는 탓에 동네 아는 형한테 푸딩 사 줄 돈은 있다. ⋯⋯보편적인 감수성을 가진 인물이었다면 이 지점에서부터 문제의식을 느꼈겠지만, 와나오비의 감수성은 이미 일짱 아버지 아래 자라고 소매치기가 취미인 지인을 둔 덕에 정상성의 궤에서 어긋나 있었다.
여하간 토부아시가 움직일 의향만 있다면 언제든 이동할 준비는 되어 있다. ⋯⋯그나저나 등장이 워낙 얼렁뚱땅이라 넘어갈 뻔했는데, 도둑질을 하는 도중이 아닌데도 마주친 거라면 오랜만이다.
“토부아시 님께서도 조사 차 오셨습니까? 아니면 평소대로의 일인가요?”
#794나오비주(de9a21b4)2026-04-30 (목) 13:52:53
토부아시님은 '님'까지 해서 고유명사겟지만
나오비는 토베찌가 강조하는 말 안 듣고 그냥 이름: '토부아시' 정도로 받아들여서 일일이 띄어쓰기가 반영된다는 tmi가 있어....
갱신할게~
벌써 11시라니 믿기지가 않음...
나오비는 토베찌가 강조하는 말 안 듣고 그냥 이름: '토부아시' 정도로 받아들여서 일일이 띄어쓰기가 반영된다는 tmi가 있어....
갱신할게~
벌써 11시라니 믿기지가 않음...
#796나오비주(de9a21b4)2026-04-30 (목) 14:08:38

고프닉이랑 딱히 상관은 없지만 고프닉 토베라고 하니까 왠지 토베 이러고 있는 장면 팟 생각남...
#797나오비주(de9a21b4)2026-04-30 (목) 14:10:22
사사네한테 딱 어울리는 패션이구나 좋다....😊
#798이야나기주(55ab3f7e)2026-04-30 (목) 14:11:21
아잇 맞춤복이라고 하니까 시트에 있는 백수룩 비얌밖에 안떠오름(약간 다름)
아직 나는 잘수 없다.... (커어어)
온 사람들 옆하
아직 나는 잘수 없다.... (커어어)
온 사람들 옆하
#800이야나기주(d6924347)2026-04-30 (목) 14:31:13
>>799 킹치만 비얌은 뭔가 제대로 입을 생각이 없을 것 같은걸 뱀끼약
#801나오비주(de9a21b4)2026-04-30 (목) 14:53:26
#803나오비주(0b920f7f)2026-04-30 (목) 16:53:29

입어줘요 스카잔2
약간 딴소린데 뱀신님 백수룩 입어도 이런 식의 압도감.이 있어서 멋있어 보일 것 같음...
>>802 댕댕이. 하니까 갑자기 생각났는데 사네는 의젓하고 잘생긴 진돗개 백구 같아
히히히히 롱스커트 좋지...😏
앗 키틴질은 생각 못했는데 그럴듯하니까 그 캐해 쌔벼갈게욧(?
약간 딴소린데 뱀신님 백수룩 입어도 이런 식의 압도감.이 있어서 멋있어 보일 것 같음...
>>802 댕댕이. 하니까 갑자기 생각났는데 사네는 의젓하고 잘생긴 진돗개 백구 같아
히히히히 롱스커트 좋지...😏
앗 키틴질은 생각 못했는데 그럴듯하니까 그 캐해 쌔벼갈게욧(?
#804나오비주(0b920f7f)2026-04-30 (목) 16:54:18
멍때렸더니 왜 벌써 두시....
다들 잘자고 좋은 꿈 꿔~
다들 잘자고 좋은 꿈 꿔~
#805이야나기주(2556b8a6)2026-04-30 (목) 23:19:32
수상할정도로 고가의 맞춤백수룩을 입은 비얌...
아아니 이사람들이ㅋㅋㅋㅋㅋ스카잔을 왤케 고집하는거야ㅋㅋㅋㅋㅋ
>>803 와우...............저건 압도감이 아니라....위압감 아닌가🙄
옆하~
아아니 이사람들이ㅋㅋㅋㅋㅋ스카잔을 왤케 고집하는거야ㅋㅋㅋㅋㅋ
>>803 와우...............저건 압도감이 아니라....위압감 아닌가🙄
옆하~
#806이야나기주(13efea21)2026-05-01 (금) 06:53:13
다들 쫀오 보내~~
#807오모리주(1b326ea7)2026-05-01 (금) 10:59:52
쫀저녁입뉘다~!~!
#808◆uDcgw25joW(e64f72cc)2026-05-01 (금) 11:32:03
슬슬 준비해야 쓰것다...
있는 사람~?
있는 사람~?
#809토베주(c8af7e16)2026-05-01 (금) 11:48:09
주..주말진행이 아니었다고(외출중)
한시간 반쯤 뒤에 있을 예정...!
한시간 반쯤 뒤에 있을 예정...!
#810◆uDcgw25joW(e64f72cc)2026-05-01 (금) 11:54:52
그럼 오늘은 다들 바쁜 듯하니 1시간 뒤 10시쯤에 늦짧진행으로 찾아오도록 할까
나도 사실 방금 돌아온 참이라~
나도 사실 방금 돌아온 참이라~
#811나오비주(0b920f7f)2026-05-01 (금) 12:10:56
나도... 시간 안 보고 있다가 이제야 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나중에 봐~
다들 나중에 봐~
#812이야나기주(b2cc6cdb)2026-05-01 (금) 12:59:46
쓰러져용... 옆하 옆하
#813오모리주(1b326ea7)2026-05-01 (금) 13:01:35
(비척비척)
#814토베주(c53ad4b1)2026-05-01 (금) 13:15:10
크아악 세이프!!!
#815사사네주(24815ef4)2026-05-01 (금) 13:15:43
이아아악
#816이야나기주(2556b8a6)2026-05-01 (금) 13:16:04
아아 여기저기에 널부러져 쓰러진 존재들이 보여(본인 포함)
옆하
옆하
#817◆uDcgw25joW(e64f72cc)2026-05-01 (금) 13:17:35
2회차 진행
첫 번째 현장조사가 끝나고, 일행은 이사장실에 다시 모여 그간 수집한 정보를 공유했다...
카모메이 아라누마 대사의 의욕 없는 신직과 비어 있는 석단. 이온몰에서 마주친 떠돌이 신. 그리고 해안의 버려진 신사.
인간인 오모리는 신사 폐허의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낄 수 없었겠지만, 제법 큰 신사의 폐허가 아무런 관리도 되지 않고 방치되어 있었다는 사실 자체가 미심쩍기도 했다.
"으~음, 폐허 신사라. 사실 그에 관련해서는 나도 아는 게 없어. 인간계 나이로는 고작 400살 정도밖에 되지 않았으니까."
에미코요미히메가 콧등에 손가락을 가져다댄 채 눈을 내리감고 궁리했다. 하지만 그 신사에 관해서 기억이 희미한 것은 그 자리에 있는 누구나 마찬가지였다.
"물론, 저도 잘 모르게쒀─요!" 언제나 머리 속이 꽃밭인 조루리는 둘째치고...
"아라누마한테 물어본다고 해도 그 영감이 알 리가 없지. 녀석은 인간의 경영에 무관심하니까."
주민들의 관심마저 끊겨 버려지고 방치된 신사, 그리고 신앙을 잃고 존재가 사라지는 신은 일본에 한둘이 아니다. 그 중 일부는 얌전히 성불하지만 일부는 마음의 평정을 잃고, 악한 기운에 물들기 한없이 쉬워지기도 한다...
"...그 신사에는 무언가 있다고 내 직감이 말해 주고 있어. 물론 직감은 신용할 게 못 되니 악령의 인과 무조건 관계가 있다고 잘라 말하기는 어렵지만... 어찌됐든 거기에 원한을 품은 신의 흔적이 있다면 언젠가는 해결해야 할 문제야."
"그럼 폐허 탐험인가요?" 조루리가 눈을 반짝인다.
"그래. 혹시 모르니 너희들, 오늘은 그 신사 터를 조사해 줬으면 좋겠어." 드물게도 코요미가 진지한 말투로 이야기했다. "신들에게는 인간이 보지 못할 것들이 보이고, 인간에게는 신이 놓칠 만한 것들이 보이겠지. 무언가 이변이 있다면 바로 내게 연락해."
첫 번째 현장조사가 끝나고, 일행은 이사장실에 다시 모여 그간 수집한 정보를 공유했다...
카모메이 아라누마 대사의 의욕 없는 신직과 비어 있는 석단. 이온몰에서 마주친 떠돌이 신. 그리고 해안의 버려진 신사.
인간인 오모리는 신사 폐허의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낄 수 없었겠지만, 제법 큰 신사의 폐허가 아무런 관리도 되지 않고 방치되어 있었다는 사실 자체가 미심쩍기도 했다.
"으~음, 폐허 신사라. 사실 그에 관련해서는 나도 아는 게 없어. 인간계 나이로는 고작 400살 정도밖에 되지 않았으니까."
에미코요미히메가 콧등에 손가락을 가져다댄 채 눈을 내리감고 궁리했다. 하지만 그 신사에 관해서 기억이 희미한 것은 그 자리에 있는 누구나 마찬가지였다.
"물론, 저도 잘 모르게쒀─요!" 언제나 머리 속이 꽃밭인 조루리는 둘째치고...
"아라누마한테 물어본다고 해도 그 영감이 알 리가 없지. 녀석은 인간의 경영에 무관심하니까."
주민들의 관심마저 끊겨 버려지고 방치된 신사, 그리고 신앙을 잃고 존재가 사라지는 신은 일본에 한둘이 아니다. 그 중 일부는 얌전히 성불하지만 일부는 마음의 평정을 잃고, 악한 기운에 물들기 한없이 쉬워지기도 한다...
"...그 신사에는 무언가 있다고 내 직감이 말해 주고 있어. 물론 직감은 신용할 게 못 되니 악령의 인과 무조건 관계가 있다고 잘라 말하기는 어렵지만... 어찌됐든 거기에 원한을 품은 신의 흔적이 있다면 언젠가는 해결해야 할 문제야."
"그럼 폐허 탐험인가요?" 조루리가 눈을 반짝인다.
"그래. 혹시 모르니 너희들, 오늘은 그 신사 터를 조사해 줬으면 좋겠어." 드물게도 코요미가 진지한 말투로 이야기했다. "신들에게는 인간이 보지 못할 것들이 보이고, 인간에게는 신이 놓칠 만한 것들이 보이겠지. 무언가 이변이 있다면 바로 내게 연락해."
#818◆uDcgw25joW(e64f72cc)2026-05-01 (금) 13:17:42
55분까지야~
#819토부아시(c53ad4b1)2026-05-01 (금) 13:29:50
뚱한 표정으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던 토부아시. 귀도 후비적거리고 코도 쑤샥거리다가, 눈을 반짝이는 조루리에게 슬쩍 튕겨본다.(미안)
이 녀석들, 내가 야생동물 보호소에서 개같이 탈출할 때 자기들끼리 나들이나 다녔겠다…(아님)
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서운함이 토부아시를 평소보다 더 심술궂게 만들었음이 분명했다. 보호소에서 토부아시의 남성성이 없어질 뻔한 사건일랑은 아무도 관심없음이 더욱이 섭섭함을 부추겼다.
게다가 자기는 모르는 이야기로 이러쿵저러쿵 하기까지. 이치고에게 삥을 뜯을 때처럼 바닥에 드러누워 땡깡이라도 피고 싶었지만, 전혀 그런 게 먹힐 사람들도 아니었고.
"명령하지 마라. 천천히 간다."
결국에는 이렇게 말해버린다. 그리고 팔짱을 끼고서 흥칫뿡하지만 누군가가 말을 걸어준다면 마지못한 척 같이 가도록 하지 상태로 버티던 토부아시.
"앗, 젠장, 젠장― 야이 나쁜 자식들아, 같이 가, 같이 가자고! 너네 나 없으면 아무 것도 못했잖아!!!"
먼저 앞서가기 시작한 일행들을 다급하게 따라가게 되었다. 그렇게 너굴맨의 모험은 시작하게 된 것이다…!
이 녀석들, 내가 야생동물 보호소에서 개같이 탈출할 때 자기들끼리 나들이나 다녔겠다…(아님)
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서운함이 토부아시를 평소보다 더 심술궂게 만들었음이 분명했다. 보호소에서 토부아시의 남성성이 없어질 뻔한 사건일랑은 아무도 관심없음이 더욱이 섭섭함을 부추겼다.
게다가 자기는 모르는 이야기로 이러쿵저러쿵 하기까지. 이치고에게 삥을 뜯을 때처럼 바닥에 드러누워 땡깡이라도 피고 싶었지만, 전혀 그런 게 먹힐 사람들도 아니었고.
"명령하지 마라. 천천히 간다."
결국에는 이렇게 말해버린다. 그리고 팔짱을 끼고서 흥칫뿡하지만 누군가가 말을 걸어준다면 마지못한 척 같이 가도록 하지 상태로 버티던 토부아시.
"앗, 젠장, 젠장― 야이 나쁜 자식들아, 같이 가, 같이 가자고! 너네 나 없으면 아무 것도 못했잖아!!!"
먼저 앞서가기 시작한 일행들을 다급하게 따라가게 되었다. 그렇게 너굴맨의 모험은 시작하게 된 것이다…!
#820토베주(c53ad4b1)2026-05-01 (금) 13:31:17
크악 졸림 이슈로 인해 이런저런 오류가 🙄
>>819 못하잖아~! 정도로 알아서 의역해주길
>>819 못하잖아~! 정도로 알아서 의역해주길
#821이야나기(2556b8a6)2026-05-01 (금) 13:36:45
스스로 생각해봐도 이자리까지 용케 기어나왔다 싶다. 귀찮아 죽어버리겠다는 얼굴을 하고 뱀은 신과 인간들이 주고받는 대화를 듣고 있을 뿐이였다.
그나저나.
꺼릴거 없다는 양 하품을 크게 한번 하고 쩝, 입맛을 다시며 뱀, 이야나기는 흘러가는 이야기 속에 있는 폐허가 된 신사에 대해 생각했다. 아주 손쉽게 귀찮음에 의거하여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결론에 도달했지만 말이다.
"으."
그런 귀찮기 짝이 없는 짓을 꼭 해야하냐는 항의를 가득 담은 갈무리하지 않은 표정이 적나라하다. 결국은 뱀이 혀를 날름거리는 것과 비슷한 소리를 짧게 냈다.
"아.. 귀찮아 죽겠네."
궁시렁 궁시렁.
그나저나.
꺼릴거 없다는 양 하품을 크게 한번 하고 쩝, 입맛을 다시며 뱀, 이야나기는 흘러가는 이야기 속에 있는 폐허가 된 신사에 대해 생각했다. 아주 손쉽게 귀찮음에 의거하여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결론에 도달했지만 말이다.
"으."
그런 귀찮기 짝이 없는 짓을 꼭 해야하냐는 항의를 가득 담은 갈무리하지 않은 표정이 적나라하다. 결국은 뱀이 혀를 날름거리는 것과 비슷한 소리를 짧게 냈다.
"아.. 귀찮아 죽겠네."
궁시렁 궁시렁.
#822◆uDcgw25joW(e64f72cc)2026-05-01 (금) 13:37:09
너네 나 없으면 아무것도 못했잖아 <- 토부아시 캐릭터성 그 자체라 귀엽다
#823오모리(1b326ea7)2026-05-01 (금) 13:39:41
카나리아 신에게서 선물 받은 후드 티는 여전히 새 옷 냄새가 덜 빠졌고, 손목을 옥죄는 시보리의 느낌으로 보건대 내 몸에 알맞게 익으려면 한 며칠 더 입어야 할 것 같았다. 나는 비스듬히 의자 등받이에 몸을 기대고 앉아, 캥거루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은 채로 여신의 말에 잠자코 고개를 끄덕거렸다. 시키면 한다. 마다할 이유도 마땅치 않다. 길을 아는 사람이 나뿐이라, 앞장서게 된 것은 유감스럽지만 사건의 해결에 일조할 수 있다면 뭐든 못 하랴.
‘아라누마사마랬지.’
낯선 소년, 후나토리 란의 입에 오른 이름이 뇌리에 무겁게 남아 신경을 짓누른다. 뒤늦게서야 눈치챈 건데, 거의 같은 이름으로 불리는 신이 한 분 계셨다. 단지 우연일까. 아니면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지금으로서는 아무것도 알 수 없다.
‘아라누마사마랬지.’
낯선 소년, 후나토리 란의 입에 오른 이름이 뇌리에 무겁게 남아 신경을 짓누른다. 뒤늦게서야 눈치챈 건데, 거의 같은 이름으로 불리는 신이 한 분 계셨다. 단지 우연일까. 아니면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지금으로서는 아무것도 알 수 없다.
#824토베주(c53ad4b1)2026-05-01 (금) 13:42:23
>>822 코파고 튕기는 지문 써놓고 귀엽다는 리뷰받기 <- 인생업적 같아서 뿌듯한걸
크큭... 앞으로도 더 극악무도하게 귀여워질게...!!!!
크큭... 앞으로도 더 극악무도하게 귀여워질게...!!!!
#825사사네(24815ef4)2026-05-01 (금) 13:53:48
모두의 관심사에서 잊힌 폐신사에 남아 있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요. 그 감정은 이윽고 어떤 형태가 되었을까요. 잊힌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입니다.
신사 터를 조사해 달라는 말에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인간에 불과한 저희가 볼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작은 단서라도 찾을 수 있겠지요.
일행이 이동하기를 기다리다가 그 뒤를 따릅니다. 가능한 큰 일 없이 단서를 찾았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어째서인지 일이 쉽게 풀리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신사 터를 조사해 달라는 말에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인간에 불과한 저희가 볼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작은 단서라도 찾을 수 있겠지요.
일행이 이동하기를 기다리다가 그 뒤를 따릅니다. 가능한 큰 일 없이 단서를 찾았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어째서인지 일이 쉽게 풀리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826◆uDcgw25joW(e64f72cc)2026-05-01 (금) 14:01:44
2회차 진행 (토부아시님, 이야나기, 오모리, 사사네)
조루리는 토부아시의 코딱지를 우아한 몸놀림으로 피했다. 머릿속이 꽃밭이지만 빈틈이 없어서 무서운 신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에미코요미히메는 중얼거리는 이야나기를 무표정하게 쳐다보고 있다.
"귀찮으면 관두든지. 아라누마가 애교 부리는 고양이 표정(다소 날조)으로 부탁하긴 했지만, 강제로 오라고 한 적은 없거든. 아니면 그 영감한테 빚진 거라도 있어? 어쨌든, 다들 훠이! 나는 조금 있다가 교무회의에 참석해야 해..."
후나토리 란은 조금 미심쩍고 심지가 없어 보이는 구석이 있기는 해도 겉보기에는 평범한 인간이다. 최소한 그 어떤 신이나 인간도 위화감을 느낄 수는 없었다.
그러니 신계의 일과 직접 관련이 있는 조사에 무작정 데리고 올 수도 없는 노릇. 해안가의 폐신사에는 조사팀 일행들만이 조심스럽게 향하기로 했다.
파도 소리가 들려 오는 신사의 터에는 썩어 넘어진 나무 기둥과 토리이의 잔해, 이끼와 잡초에 뒤덮인 연석, 그리고 무너진 본전... 동쪽에는 풀숲을 지나 바다가 보이는 벼랑이 펼쳐져 있다.
확실한 점은 이 장소에 변질된 천의 기운이 충만하다는 것. 그 기운은 위험한 냄새처럼, 방향을 정확하게 특정할 수는 없으나 바닷가 쪽으로 향하면 점점 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각자 흩어져 조사하자.
조루리는 토부아시의 코딱지를 우아한 몸놀림으로 피했다. 머릿속이 꽃밭이지만 빈틈이 없어서 무서운 신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에미코요미히메는 중얼거리는 이야나기를 무표정하게 쳐다보고 있다.
"귀찮으면 관두든지. 아라누마가 애교 부리는 고양이 표정(다소 날조)으로 부탁하긴 했지만, 강제로 오라고 한 적은 없거든. 아니면 그 영감한테 빚진 거라도 있어? 어쨌든, 다들 훠이! 나는 조금 있다가 교무회의에 참석해야 해..."
후나토리 란은 조금 미심쩍고 심지가 없어 보이는 구석이 있기는 해도 겉보기에는 평범한 인간이다. 최소한 그 어떤 신이나 인간도 위화감을 느낄 수는 없었다.
그러니 신계의 일과 직접 관련이 있는 조사에 무작정 데리고 올 수도 없는 노릇. 해안가의 폐신사에는 조사팀 일행들만이 조심스럽게 향하기로 했다.
파도 소리가 들려 오는 신사의 터에는 썩어 넘어진 나무 기둥과 토리이의 잔해, 이끼와 잡초에 뒤덮인 연석, 그리고 무너진 본전... 동쪽에는 풀숲을 지나 바다가 보이는 벼랑이 펼쳐져 있다.
확실한 점은 이 장소에 변질된 천의 기운이 충만하다는 것. 그 기운은 위험한 냄새처럼, 방향을 정확하게 특정할 수는 없으나 바닷가 쪽으로 향하면 점점 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각자 흩어져 조사하자.
#827◆uDcgw25joW(e64f72cc)2026-05-01 (금) 14:01:48
40분까지~
#828토베주(c53ad4b1)2026-05-01 (금) 14:05:00
큭 피한거냐...!!!!!!!
조루리 정말이지 만만하게 볼 수 없는 신이잖아... 그 갭이 좋아...
조루리 정말이지 만만하게 볼 수 없는 신이잖아... 그 갭이 좋아...
#829◆uDcgw25joW(e64f72cc)2026-05-01 (금) 14:06:13
그냥 바보일 가능성 83%
#830이야나기주(2556b8a6)2026-05-01 (금) 14:06:35
귀찮으면 관두든지< 진짜로? 하고 답할 비얌이 눈에 선해..
잘 붙들고 써야겠다😂
잘 붙들고 써야겠다😂
#831◆uDcgw25joW(e64f72cc)2026-05-01 (금) 14:11:24
이야나기가 옛날에 아라누마랑 내기를 해서 진 적이 있다든지 소원권을 하나 빚졌다든지 온천여관 30년 이용권을 약속했다든지 아라누마의 장신고 애교가 통했다든지...
#832오모리(1b326ea7)2026-05-01 (금) 14:15:37
가지런히 난 오솔길을 따라 오르면서, 저번에 다녀간 이래 이곳에 다른 흔적이 생기지는 않았는지 습관적으로 확인한다. 이를테면, 부지불식간에 남는 족적 같은 것.
버려진 신사라고 했으니, 찾는 사람도 많지 않을 테고 새로운 자국이 새겨졌다면 분명 눈에 띌 테지.
“저는 본전 쪽을 살펴볼게요.”
소득은 기대하지 않고, 성큼 걸어 본전을 향한다.
버려진 신사라고 했으니, 찾는 사람도 많지 않을 테고 새로운 자국이 새겨졌다면 분명 눈에 띌 테지.
“저는 본전 쪽을 살펴볼게요.”
소득은 기대하지 않고, 성큼 걸어 본전을 향한다.
#833토부아시(c53ad4b1)2026-05-01 (금) 14:19:02
"…."
솔직한 심경으로는, 토부아시도 아무 생각이 없는데다 성가신 일이긴 했다. 어차피 약해져 가는 신세니까. 그래도 귀찮단 이야기를 들으니 힘이 쭉 빠지네.
말로 터놓지 않던 걸 타인의 입으로 들으면 어쩐지 공감되면서도 의지가 사그라드는 법이었다.
그럼에도 왜 조사에 나왔느냐고 하면, 글쎄, 악령의 인이 새겨진 채로 멸하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일까. 자신을 잠시나마 믿어준 몇몇 악인들을 위해서라도 그런 마지막 예의 정도는 지키고 싶었다.
…라는 건 남에게 그럴듯하게 말하려고 하는 핑계고. 실제론 떠들썩한 곳에 내가 없어서야 되겠냐!라는 생각이었다. 토부아시가 그럼 그렇지.
하여간에, 그는 쪼리를 직직 끌면서 토리이로 향했다. 이전에는 어떠한 관문으로써 쓰였을 것.
"아무리 버려진 신사라고 해도 이건 심한걸… 차라리 우체통 쪽이 격식있겠어."
토리이의 잔해를 손으로 문질러보면 소금기가 버석하게 잡혔다. 버려진 신의 눈물 같다…는 건 토부아시가 본인의 신세를 겹쳐본 영향이 있을 것이다.
아무리 그렇다 해도 홈리스보다는 폐허가 있는 신 쪽이 나을 것이고, 누가 누굴 동정하느냐는 빈정거림이 토부아시 내면에서 삐죽 가시를 세웠다.
"아파파파팟―!"
그러다 나무 가시에 푹 찔려서는 요란하게도 손을 휘저어대던 와중, 어떤 단서가 그의 시야에 잡혔을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어떤 **핵심을 찌르는** 아이디어가 불쑥 떠오르거나.
솔직한 심경으로는, 토부아시도 아무 생각이 없는데다 성가신 일이긴 했다. 어차피 약해져 가는 신세니까. 그래도 귀찮단 이야기를 들으니 힘이 쭉 빠지네.
말로 터놓지 않던 걸 타인의 입으로 들으면 어쩐지 공감되면서도 의지가 사그라드는 법이었다.
그럼에도 왜 조사에 나왔느냐고 하면, 글쎄, 악령의 인이 새겨진 채로 멸하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일까. 자신을 잠시나마 믿어준 몇몇 악인들을 위해서라도 그런 마지막 예의 정도는 지키고 싶었다.
…라는 건 남에게 그럴듯하게 말하려고 하는 핑계고. 실제론 떠들썩한 곳에 내가 없어서야 되겠냐!라는 생각이었다. 토부아시가 그럼 그렇지.
하여간에, 그는 쪼리를 직직 끌면서 토리이로 향했다. 이전에는 어떠한 관문으로써 쓰였을 것.
"아무리 버려진 신사라고 해도 이건 심한걸… 차라리 우체통 쪽이 격식있겠어."
토리이의 잔해를 손으로 문질러보면 소금기가 버석하게 잡혔다. 버려진 신의 눈물 같다…는 건 토부아시가 본인의 신세를 겹쳐본 영향이 있을 것이다.
아무리 그렇다 해도 홈리스보다는 폐허가 있는 신 쪽이 나을 것이고, 누가 누굴 동정하느냐는 빈정거림이 토부아시 내면에서 삐죽 가시를 세웠다.
"아파파파팟―!"
그러다 나무 가시에 푹 찔려서는 요란하게도 손을 휘저어대던 와중, 어떤 단서가 그의 시야에 잡혔을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어떤 **핵심을 찌르는** 아이디어가 불쑥 떠오르거나.
#834토부아시(c53ad4b1)2026-05-01 (금) 14:19:41
>>832
"저 녀석 용감하네…. 난 본전같은 거 무리무리. 오싹하다구. 폴터가이스트 같은 거 발생하면 오줌지려버릴걸~"
라고 신이 말했다.
"저 녀석 용감하네…. 난 본전같은 거 무리무리. 오싹하다구. 폴터가이스트 같은 거 발생하면 오줌지려버릴걸~"
라고 신이 말했다.
#835토부아시(c53ad4b1)2026-05-01 (금) 14:22:17
어쩐지 발상을 떠넘겨버린 거 같아 미안하군...
머리나쁜 너구리라서 미안해...!!!!
머리나쁜 너구리라서 미안해...!!!!
#836이야나기(2556b8a6)2026-05-01 (금) 14:23:55
"오, 그래? 진짜로 관둬도 되나?"
움직이기 시작한 일행들을 바라보며 귀찮아 죽겠다는 기색이 역력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자기 머리를 몇번 박박 긁적이며 헝크러트리던 이야나기는 잠깐 입을 다물었다.
"...라고 했지만. ..내가 좀 빚진게 있어서 말이다."
다시금 숨기지도 않고 불평 가득하게 궁시렁거렸지만 이야나기는 일행과 멀찍이 떨어져 걸음을 옮긴다.
-
폐허가 된 본전을 잠시 바라보던 이야나기가 턱을 들었다. 쉿 뱀 혀가 날름거리는 소리와 똑같은 소리를 잇새로 내며 시선을 바닷가로 향하던 것도 잠시 이야나기는 바다가 보이는 벼랑으로 걸음을 옮겼다.
움직이기 시작한 일행들을 바라보며 귀찮아 죽겠다는 기색이 역력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자기 머리를 몇번 박박 긁적이며 헝크러트리던 이야나기는 잠깐 입을 다물었다.
"...라고 했지만. ..내가 좀 빚진게 있어서 말이다."
다시금 숨기지도 않고 불평 가득하게 궁시렁거렸지만 이야나기는 일행과 멀찍이 떨어져 걸음을 옮긴다.
-
폐허가 된 본전을 잠시 바라보던 이야나기가 턱을 들었다. 쉿 뱀 혀가 날름거리는 소리와 똑같은 소리를 잇새로 내며 시선을 바닷가로 향하던 것도 잠시 이야나기는 바다가 보이는 벼랑으로 걸음을 옮겼다.
#837이야나기주(2556b8a6)2026-05-01 (금) 14:25:10
>>831 빚진게 있다는 게 제일 맞을 것 같아서 채택~~ 사실 애교가 통했다고 하고 싶었는데 비얌 성격이랑 안맞아서 그만(?
#839토부아시(c53ad4b1)2026-05-01 (금) 14:26:01
아라누마의 애교는 어느정도의 파괴력일까
토부아시에게는 : 96
토부아시에게는 : 96
#840토부아시(c53ad4b1)2026-05-01 (금) 14:26:41
토부아시 그냥 아라누마한테 하트어택당한 게?
고양이 표정이라 잘 먹힌 건가...!!!
고양이 표정이라 잘 먹힌 건가...!!!
#841토부아시(c53ad4b1)2026-05-01 (금) 14:27:17
>>838 후후 조만간 오모리의 폐허도 도둑질하러갈테니 잘 부탁해
#842사사네(24815ef4)2026-05-01 (금) 14:27:48
소금기 머금은 바닷 바람이 불어옵니다. 멀리서 들려오는 파도 소리를 따라 시선을 돌리면, 풀숲 너머 바다가 보이는 높은 벼랑의 풍경으로 이어집니다.
자연이 덮어버린 연석, 무너진 잔해들. 사람의 손이 닿지 않아도 한참 닿지 않았구나. 겨우 신사가 있었음을 알아 볼 수 있겠구나.
성큼 본전을 확인하는이. 뭐에 찔렸는지 요란한 이. 뒤에서 지켜보기만 해서는 단서를 찾긴 어려울 겁니다. 걸음 옮겨 토리이의 잔해를 살핍니다.
자연이 덮어버린 연석, 무너진 잔해들. 사람의 손이 닿지 않아도 한참 닿지 않았구나. 겨우 신사가 있었음을 알아 볼 수 있겠구나.
성큼 본전을 확인하는이. 뭐에 찔렸는지 요란한 이. 뒤에서 지켜보기만 해서는 단서를 찾긴 어려울 겁니다. 걸음 옮겨 토리이의 잔해를 살핍니다.
#843사사네주(24815ef4)2026-05-01 (금) 14:27:57
>>839 엑
#844이야나기주(2556b8a6)2026-05-01 (금) 14:28:56
>>839 이정도면 토부아시한테 고백한 수준 아니야?
#845나오비주(0b920f7f)2026-05-01 (금) 14:30:10
아라누마 안 보이는 곳에서 이상한 루머 생기는 거 고증 같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846토부아시(c53ad4b1)2026-05-01 (금) 14:32:35
토부아시의 마음을 훔쳐간 닌자 할아버지 아라누마...
#847◆uDcgw25joW(e64f72cc)2026-05-01 (금) 14:32:59
코요미를 비롯한 온갖 신의 뜬소문과 음해에 시달리는 아라누마 = 고증 100%
#849이야나기주(2556b8a6)2026-05-01 (금) 14:33:18
뱀끼약(좋은의미로) 행복해야해(?
#850나오비주(0b920f7f)2026-05-01 (금) 14:37:52

???: 안 보이는 곳에서 아라누마를 너를 계속 음해하고 있었다고
#851토부아시(c53ad4b1)2026-05-01 (금) 14:38:45
크아악 나만 죽을 수 없어 다들 아라누마 하트어택 다이스를 돌려줘...!!!!
#852나오비주(0b920f7f)2026-05-01 (금) 14:39:17
아라누마 하트어택
68
68
#853나오비주(0b920f7f)2026-05-01 (금) 14:39:41
애매하게 높은 이거 뭐지
#854토부아시(c53ad4b1)2026-05-01 (금) 14:40:03
>>853 의젓한 검은띠 초딩한테도 먹히는 미소였다는 거겟지요..
#855이야나기주(2556b8a6)2026-05-01 (금) 14:40:16
하트어택이라니 비얌에게 그런건 존재하지 않아🙄
#856나오비주(0b920f7f)2026-05-01 (금) 14:41:02
의젓한 검은띠 초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참 깜빡했는데 다들 하이~
이벤 참여해야지 하고 마음을 먹었는데 또 이벤 시작 시간에 억까당했지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참 깜빡했는데 다들 하이~
이벤 참여해야지 하고 마음을 먹었는데 또 이벤 시작 시간에 억까당했지 뭐야
#857이야나기주(2556b8a6)2026-05-01 (금) 14:42:27
옆하 옆하~~~
#858◆uDcgw25joW(e64f72cc)2026-05-01 (금) 14:42:36
2회차 진행 (토부아시님, 이야나기, 오모리, 사사네)
>>832
본전은 온갖 잡동사니가 바닥에 쏟아진 채로 방치되어 있었다. 떨어진 물건들의 면면을 보면 제사를 지내는 정결한 공간치고는 꽤나 생활감이 느껴진다. 깨진 제구나 장막 등을 제외하고도, 펜이나 노트 등 친숙한 잡기들이 보였다.
안쪽에는 정확한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목상이 있다. 아무래도 이 신사에서 모시는 신체였을 것이다.
재해 당시, 실내에 있어서 파도에 휩쓸려 침수된 것 외에는 별다른 타격이 없었을 텐데도 가장 아랫부분을 제외하면 전혀 남은 부분이 없고, 남은 부분마저도 거의 검게 썩어 있다. 인간의 소행이라 보기에도 심하다.
원체 오래된 물건이어서였을까? 소금물에 부식된 탓이 컸을까? 그도 아니면 다른 어떤 일의 징후일까.
그나마 남아 있는 하단을 살펴보자면, 가느다란 두 다리 밑에 물갈퀴가 달린 새발. 그리고 세세하게 조각된 깃털의 모양이 마치... 바닷새처럼 보인다.
조금 켕기지만... 어질러진 물건들을 조사해 보거나, 서랍을 뒤져 보거나 할 수 있을 것 같다.
>>836 >>842
토리이 중에서도 제법 큰 토리이의 잔해가 눈에 띄지만, 이 역시 기둥 받침대 외에는 거의 모습이 남아 있지 않다. 편액의 흔적도 없다.
입구 쪽의 토리이 옆에는 신사의 이름을 새긴 바위가 세워져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글자는 거의 닳아서 맨 아래의 "신사(神社)"라는 매우 희미한 글씨 외에는 알아보기 어렵다. 제일 중요하지 않은 부분인데...
아니, 가시에 찔려 눈물을 머금은 토부아시님의 눈에, 기적적으로 초점이 맞아 흐릿한 글자가 비친다. 「間居」... 간거신사(間居神社)라는 이름이었을까? 어떻게 읽는 거지? 그 위에 무슨 글자가 더 있었던 것도 같지만 그것까지 알아볼 수는 없다.
썩어 문드러진 나무들은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가만히 몸을 기울이고 있었다. 아무래도 경내 실외에서 찾을 수 있는 단서는 이게 전부일지도.
>>836
풀숲을 헤치고 나무 사이에 서자 탁 트인 수평선이 눈에 들어온다. 어쩌면 오늘 이야나기가 본 것 중에서 그나마 가장 상쾌한 풍경일지도 모른다.
저 멀리, 얕은 바다의 바위 위에 토리이가 서 있다. 검은색에 불긋불긋한 무늬, 심상치 않은 모습이다. 신사의 토리이는 멀쩡한 게 없는데 유독 바닷가에 서 있는 토리이가 말끔한 모습인 것도 수상쩍다.
...아니, 그 모습을 눈에 담을수록 더욱 확실하게 알게 된다. 이 일대의 대기를 메운 사악한 기운은 저곳에서 가장 강렬하게 퍼져 나오고 있다. 파도가 철썩, 하고 쳐서 토리이의 기단부에 물보라가 일었다.
내려가 볼까?
>>832
본전은 온갖 잡동사니가 바닥에 쏟아진 채로 방치되어 있었다. 떨어진 물건들의 면면을 보면 제사를 지내는 정결한 공간치고는 꽤나 생활감이 느껴진다. 깨진 제구나 장막 등을 제외하고도, 펜이나 노트 등 친숙한 잡기들이 보였다.
안쪽에는 정확한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목상이 있다. 아무래도 이 신사에서 모시는 신체였을 것이다.
재해 당시, 실내에 있어서 파도에 휩쓸려 침수된 것 외에는 별다른 타격이 없었을 텐데도 가장 아랫부분을 제외하면 전혀 남은 부분이 없고, 남은 부분마저도 거의 검게 썩어 있다. 인간의 소행이라 보기에도 심하다.
원체 오래된 물건이어서였을까? 소금물에 부식된 탓이 컸을까? 그도 아니면 다른 어떤 일의 징후일까.
그나마 남아 있는 하단을 살펴보자면, 가느다란 두 다리 밑에 물갈퀴가 달린 새발. 그리고 세세하게 조각된 깃털의 모양이 마치... 바닷새처럼 보인다.
조금 켕기지만... 어질러진 물건들을 조사해 보거나, 서랍을 뒤져 보거나 할 수 있을 것 같다.
>>836 >>842
토리이 중에서도 제법 큰 토리이의 잔해가 눈에 띄지만, 이 역시 기둥 받침대 외에는 거의 모습이 남아 있지 않다. 편액의 흔적도 없다.
입구 쪽의 토리이 옆에는 신사의 이름을 새긴 바위가 세워져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글자는 거의 닳아서 맨 아래의 "신사(神社)"라는 매우 희미한 글씨 외에는 알아보기 어렵다. 제일 중요하지 않은 부분인데...
아니, 가시에 찔려 눈물을 머금은 토부아시님의 눈에, 기적적으로 초점이 맞아 흐릿한 글자가 비친다. 「間居」... 간거신사(間居神社)라는 이름이었을까? 어떻게 읽는 거지? 그 위에 무슨 글자가 더 있었던 것도 같지만 그것까지 알아볼 수는 없다.
썩어 문드러진 나무들은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가만히 몸을 기울이고 있었다. 아무래도 경내 실외에서 찾을 수 있는 단서는 이게 전부일지도.
>>836
풀숲을 헤치고 나무 사이에 서자 탁 트인 수평선이 눈에 들어온다. 어쩌면 오늘 이야나기가 본 것 중에서 그나마 가장 상쾌한 풍경일지도 모른다.
저 멀리, 얕은 바다의 바위 위에 토리이가 서 있다. 검은색에 불긋불긋한 무늬, 심상치 않은 모습이다. 신사의 토리이는 멀쩡한 게 없는데 유독 바닷가에 서 있는 토리이가 말끔한 모습인 것도 수상쩍다.
...아니, 그 모습을 눈에 담을수록 더욱 확실하게 알게 된다. 이 일대의 대기를 메운 사악한 기운은 저곳에서 가장 강렬하게 퍼져 나오고 있다. 파도가 철썩, 하고 쳐서 토리이의 기단부에 물보라가 일었다.
내려가 볼까?
#859◆uDcgw25joW(e64f72cc)2026-05-01 (금) 14:50:18
30분까지~
#860토부아시(c53ad4b1)2026-05-01 (금) 14:50:29
"…뭔가 시선이 느껴져…."
좀도둑답게 어디서 의미불명의 시선을 느꼈다. 착각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아니 뭐랄까, 나도 모르는 사이 웬 할배에게 하트어택을 당하는 유언비어에 시달리는…? 그보다 뭐야,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웬 훤칠한 할배는…! 네코미미를 달고 냐앙~♡이라고 하는 할아버지 뭐냐고!
다이스의 신이 점지해준 사랑과 시선의 꺼림칙함 사이에서 번민하느라 '간거신사(間居神社)'라는 단서는 점점 머리 너머로 흐려져갔다….
"젠장~ 이래서 인간의 몸은 불편하다니까! 어디서 시선이 느껴지는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괜히 애꿎은 나무를 발로 걷어찼다. 몸을 기울이고 침묵하는 썩은 나무를 쾅쾅.
좀도둑답게 어디서 의미불명의 시선을 느꼈다. 착각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아니 뭐랄까, 나도 모르는 사이 웬 할배에게 하트어택을 당하는 유언비어에 시달리는…? 그보다 뭐야,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웬 훤칠한 할배는…! 네코미미를 달고 냐앙~♡이라고 하는 할아버지 뭐냐고!
다이스의 신이 점지해준 사랑과 시선의 꺼림칙함 사이에서 번민하느라 '간거신사(間居神社)'라는 단서는 점점 머리 너머로 흐려져갔다….
"젠장~ 이래서 인간의 몸은 불편하다니까! 어디서 시선이 느껴지는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괜히 애꿎은 나무를 발로 걷어찼다. 몸을 기울이고 침묵하는 썩은 나무를 쾅쾅.
#861사사네주(24815ef4)2026-05-01 (금) 14:58:27
이어야 하는데 이어야 하는데
잠깐 일이 생겨 침몰합니다.... 꼬로록...
잠깐 일이 생겨 침몰합니다.... 꼬로록...
#862오모리(82756343)2026-05-01 (금) 15:03:47
펜, 노트…
깊이 생각하지 않고 곧장 허리를 구부려 바닥에 버려진 노트를 오른손에 주워 든다. 처참히 파손된 목상의 모습이 신경 쓰이지만, 일개 인간에 지나지 않는 나로서는 그곳에 서린 기운이나, 불길함은 이해할 수 없고 오로지 무미건조한 감상만이 떠오를 뿐이었다.
“쇠퇴했구나.”
나처럼 둔한 인간에게는, 더 직관적인 정보가 필요했다. 내 관심사는 금세 손안의 노트로 이동했고, 나라는 인간은 정말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그 속을 펼쳐보기 시작했다. 그곳에 남의 수기가 적혀 있을지 모른다고 추측하면서도, 엿보는 행위에 조금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 새롭게 지은 이름으로 포장하고, 기껏 전에 살던 세계로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오모리 그대로였다.
깊이 생각하지 않고 곧장 허리를 구부려 바닥에 버려진 노트를 오른손에 주워 든다. 처참히 파손된 목상의 모습이 신경 쓰이지만, 일개 인간에 지나지 않는 나로서는 그곳에 서린 기운이나, 불길함은 이해할 수 없고 오로지 무미건조한 감상만이 떠오를 뿐이었다.
“쇠퇴했구나.”
나처럼 둔한 인간에게는, 더 직관적인 정보가 필요했다. 내 관심사는 금세 손안의 노트로 이동했고, 나라는 인간은 정말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그 속을 펼쳐보기 시작했다. 그곳에 남의 수기가 적혀 있을지 모른다고 추측하면서도, 엿보는 행위에 조금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 새롭게 지은 이름으로 포장하고, 기껏 전에 살던 세계로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오모리 그대로였다.
#863토베주(c3a6569d)2026-05-01 (금) 15:03:56

(설정과 다를수도 있지만...)
#864◆uDcgw25joW(edcdf57d)2026-05-01 (금) 15:04:40
세상에...
#865토베주(c3a6569d)2026-05-01 (금) 15:05:02
사사네주 빠이얌
그리고 까먹었지만 다들 옆하옆하~
그리고 까먹었지만 다들 옆하옆하~
#866이야나기(b8a24dff)2026-05-01 (금) 15:05:15
이야나기는 어렵지 않게 풀숲을 헤쳐나갔다. 시야를 가리고 팔을 스치는 나뭇가지와 나뭇잎을 제껴내는 손길은 덩치값에 어울리지 않게 조심스럽다.
풀숲을 헤치고 나무 사이로 보이는 수평선. 이제야 좀 눈이 시원하다. 잔뜩 미간을 구긴 채 시야가 맑게 개이는 것 같은 수평선을 바라보며 생각했다.
"뭐냐 저건."
이야나기는 눈살을 찌푸려가며 멀리 보이는 풍경을 주시한다. 바위 위에 토리이가 있다. 그것도 아주 멀쩡한 모양새로.
".....너무 대놓고 수상쩍은데."
대기에 가득 담겨있는 사악한 기운이 제법 거슬렸다. 이야나기는 한손을 허공으로 내젓는다. 저기에 있는 수상하게 멀쩡한 토리이가 이 기운의 발현지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야나기는 토리이로 향하기 위해 바다로 내려가보기로 했다.
풀숲을 헤치고 나무 사이로 보이는 수평선. 이제야 좀 눈이 시원하다. 잔뜩 미간을 구긴 채 시야가 맑게 개이는 것 같은 수평선을 바라보며 생각했다.
"뭐냐 저건."
이야나기는 눈살을 찌푸려가며 멀리 보이는 풍경을 주시한다. 바위 위에 토리이가 있다. 그것도 아주 멀쩡한 모양새로.
".....너무 대놓고 수상쩍은데."
대기에 가득 담겨있는 사악한 기운이 제법 거슬렸다. 이야나기는 한손을 허공으로 내젓는다. 저기에 있는 수상하게 멀쩡한 토리이가 이 기운의 발현지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야나기는 토리이로 향하기 위해 바다로 내려가보기로 했다.
#867이야나기주(b8a24dff)2026-05-01 (금) 15:06:04
사사네주 빠이~~
>>863 머임 귀여워
>>863 머임 귀여워
#868◆uDcgw25joW(edcdf57d)2026-05-01 (금) 15:07:05
그렇게 공식설정 '선이 가는 미남', NPC 3바보 중 유일한 정상인 설정, 성우 가상캐스팅은 츠다 켄지로인 아라누마노미코토는...
개그캐로 확정
개그캐로 확정
#869오모리주(82756343)2026-05-01 (금) 15:07:31
#870나오비주(d968fb00)2026-05-01 (금) 15:08:52
순수 억까로 이뤄낸 자랑스러운 위업www
사사네주 다녀와~
>>8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라버지....
사사네주 다녀와~
>>8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라버지....
#871토베주(c3a6569d)2026-05-01 (금) 15:09:51

츠다 켄지로였냐...!!!!!!!!!!!!! 나는 아라누마에게 무슨 짓을...!!!!!
아니 하지만
아라누마는 네코미미랑 네코글러브를 끼고 냐앙해준다는 게 공식에 있지 않았던가요...?
아니 하지만
아라누마는 네코미미랑 네코글러브를 끼고 냐앙해준다는 게 공식에 있지 않았던가요...?
#872◆uDcgw25joW(edcdf57d)2026-05-01 (금) 15:10:13
>>871 어? 어어 그렇지? (환각)
#873이야나기주(b8a24dff)2026-05-01 (금) 15:12:55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 숨쉬듯 자연스러운 날조와 환각의 세계.... 두려워용
#874◆uDcgw25joW(edcdf57d)2026-05-01 (금) 15:41:53
2회차 진행 (토부아시님, 이야나기, 오모리, 사사네)
>>860
나무는 썩어 있어서 쉽게 부러졌다. 동티가 나도 이상하지 않지만 신이라서일까, 아니면 이미 영험을 다한 신사라서일까 아무런 일도 생기지 않았다. 그냥 토부아시의 발만 아팠을 뿐.
조루리는 그런 토부아시를 보며 방긋방긋 웃었다. 그냥 소리 없이 웃을 뿐인데 깔깔대며 웃는 듯한 놀림이 느껴졌다...
>>866
물에 젖어 번지고 빛이 바랜 장부, 장부, 장부... 대부분은 표지에 끼워 둔 색인지가 물에 번져 제목을 알아볼 수 없고, 내용은 몇 년 간의 지출이나 새전 수입을 주먹구구식으로 기록한 내용이라 별 영양가가 없다.
아마도 오래된 고문서나 보존문서는 안쪽에 보관해 뒀겠지. 그러고 보니 무너진 책장 뒤편에 있다.
문구점에서 파는 것과 같은 평범한 노트를 들어 살펴보자, 거기에는 사뭇 다른 내용이 적혀 있다. 개인의 수기... 아니, '일기'라고 부르는 편이 맞을까? 만들어진 연도와 낡은 정도가 제각각이라, 개중에는 수십 년 된 것도 섞여 있다.
글씨체로 보아하니, 나이 많은 사람이 쓴 듯하다.
헤이세이 5년 모월 모일. 오늘도 청혼을 받았다. 거절했다. 말도 안 되는 소리, 쭈그렁 할머니와 결혼하고 싶다고 매달리는 꼴을 보니 질릴 지경이다.
헤이세이 10년 모월 모일. 사나에가 놀러 왔다. 의사가 금연하라고 했지만 옛날 친구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일 수 없으니 담배를 피웠다. 어차피 늙었으니 괜찮을 거다.
헤이세이 12년 모월 모일. 마을 마츠리. 젊은이들은 아라누마 신사의 오미코시를 이고 이 외진 바닷가까지 와서 돌아다녔다. 젊은 것은 좋지만 부럽지는 않다고 하면 변명처럼 들릴까.
헤이세이 14년 모월 모일. 역시나 청혼을 받았다. 중지를 세웠다.
헤이세이 17년 모월 모일. 사나에가 죽었다.
헤이헤이 18년 모월 모일. 다시 청혼을 받았다. 사나에가 죽은 지 1년도 되지 않았으니 지금 결혼하면 부정이 탈 것이라고 타일러 돌려보냈다.
헤이세이 22년 모월 모일. 아라누마 대사의 신직이 인수를 제안했다. 법적으로 거기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 뒤의 일기는 물에 번진 흔적이 없이 깨끗하다. 수해가 헤이세이 23년의 일이었으니 당연하다. 비교적 반듯한, 그러나 힘이 거의 빠진 듯한 가느다랗고 불안정한 글씨체로 짧은 일지가 적혀 있다.
헤이세이 24년 모월 모일. 또 청혼을 받았다. 나는 한 번만 더 그 이야기를 꺼내면 슬리퍼로 때려 주겠다고 혼냈다. 실제로 몇 대 때렸다.
헤이세이 25년 모월 모일. 아무래도 더는 어려울 듯하다. 신직 양반에게는 미안하게 되었지만 원래 나는 무책임한 성격이다. 이 터를 시간에 묻는 것도 나의 바람이라면 바람인 것이다.
더 오래된 일기를 살펴볼까? 아니면 보존서고에 들어가 볼까? 다른 곳을 조사해 봐도 될 것이다.
>>866
아니나 다를까, 토리이 주변은 음산하게 변질된 천의 기운이 강하게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토리이 자체는 검은 바탕에 붉은 반점 같은 무늬가 덕지덕지 그려져 있는 걸 제외하면 특이한 점은 없다.
편액도 걸려 있지 않은 작고 심플한 목제 토리이지만, 해상 토리이인 것도 그렇고 저 기상천외한 무늬도 그렇고 힙한 느낌이 강하게 든다.
토리이는 천의 기운과 지의 기운이 모여드는 용맥에서는 신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를 잇는 통로로도 기능한다(물론 토리이가 아니라 사당이나 신체가 그 역할을 하는 경우도 많다). 저 토리이도 틀림없이 그래 보인다.
하지만 입구가 있으면 출구가 있는 법인데, 신계에서는 이 토리이를 전혀 찾아본 기억이 없었다. 어떻게 조사해 볼까?
>>860
나무는 썩어 있어서 쉽게 부러졌다. 동티가 나도 이상하지 않지만 신이라서일까, 아니면 이미 영험을 다한 신사라서일까 아무런 일도 생기지 않았다. 그냥 토부아시의 발만 아팠을 뿐.
조루리는 그런 토부아시를 보며 방긋방긋 웃었다. 그냥 소리 없이 웃을 뿐인데 깔깔대며 웃는 듯한 놀림이 느껴졌다...
>>866
물에 젖어 번지고 빛이 바랜 장부, 장부, 장부... 대부분은 표지에 끼워 둔 색인지가 물에 번져 제목을 알아볼 수 없고, 내용은 몇 년 간의 지출이나 새전 수입을 주먹구구식으로 기록한 내용이라 별 영양가가 없다.
아마도 오래된 고문서나 보존문서는 안쪽에 보관해 뒀겠지. 그러고 보니 무너진 책장 뒤편에 있다.
문구점에서 파는 것과 같은 평범한 노트를 들어 살펴보자, 거기에는 사뭇 다른 내용이 적혀 있다. 개인의 수기... 아니, '일기'라고 부르는 편이 맞을까? 만들어진 연도와 낡은 정도가 제각각이라, 개중에는 수십 년 된 것도 섞여 있다.
글씨체로 보아하니, 나이 많은 사람이 쓴 듯하다.
헤이세이 5년 모월 모일. 오늘도 청혼을 받았다. 거절했다. 말도 안 되는 소리, 쭈그렁 할머니와 결혼하고 싶다고 매달리는 꼴을 보니 질릴 지경이다.
헤이세이 10년 모월 모일. 사나에가 놀러 왔다. 의사가 금연하라고 했지만 옛날 친구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일 수 없으니 담배를 피웠다. 어차피 늙었으니 괜찮을 거다.
헤이세이 12년 모월 모일. 마을 마츠리. 젊은이들은 아라누마 신사의 오미코시를 이고 이 외진 바닷가까지 와서 돌아다녔다. 젊은 것은 좋지만 부럽지는 않다고 하면 변명처럼 들릴까.
헤이세이 14년 모월 모일. 역시나 청혼을 받았다. 중지를 세웠다.
헤이세이 17년 모월 모일. 사나에가 죽었다.
헤이헤이 18년 모월 모일. 다시 청혼을 받았다. 사나에가 죽은 지 1년도 되지 않았으니 지금 결혼하면 부정이 탈 것이라고 타일러 돌려보냈다.
헤이세이 22년 모월 모일. 아라누마 대사의 신직이 인수를 제안했다. 법적으로 거기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 뒤의 일기는 물에 번진 흔적이 없이 깨끗하다. 수해가 헤이세이 23년의 일이었으니 당연하다. 비교적 반듯한, 그러나 힘이 거의 빠진 듯한 가느다랗고 불안정한 글씨체로 짧은 일지가 적혀 있다.
헤이세이 24년 모월 모일. 또 청혼을 받았다. 나는 한 번만 더 그 이야기를 꺼내면 슬리퍼로 때려 주겠다고 혼냈다. 실제로 몇 대 때렸다.
헤이세이 25년 모월 모일. 아무래도 더는 어려울 듯하다. 신직 양반에게는 미안하게 되었지만 원래 나는 무책임한 성격이다. 이 터를 시간에 묻는 것도 나의 바람이라면 바람인 것이다.
더 오래된 일기를 살펴볼까? 아니면 보존서고에 들어가 볼까? 다른 곳을 조사해 봐도 될 것이다.
>>866
아니나 다를까, 토리이 주변은 음산하게 변질된 천의 기운이 강하게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토리이 자체는 검은 바탕에 붉은 반점 같은 무늬가 덕지덕지 그려져 있는 걸 제외하면 특이한 점은 없다.
편액도 걸려 있지 않은 작고 심플한 목제 토리이지만, 해상 토리이인 것도 그렇고 저 기상천외한 무늬도 그렇고 힙한 느낌이 강하게 든다.
토리이는 천의 기운과 지의 기운이 모여드는 용맥에서는 신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를 잇는 통로로도 기능한다(물론 토리이가 아니라 사당이나 신체가 그 역할을 하는 경우도 많다). 저 토리이도 틀림없이 그래 보인다.
하지만 입구가 있으면 출구가 있는 법인데, 신계에서는 이 토리이를 전혀 찾아본 기억이 없었다. 어떻게 조사해 볼까?
#875◆uDcgw25joW(edcdf57d)2026-05-01 (금) 15:42:25
이번 턴에 종료~ 내일 9시에 이어질 예정!
#876토부아시(c3a6569d)2026-05-01 (금) 15:47:13
이 발이 아픈 것도 전부 냐옹누마 때문인 게 틀림 없다. 암, 그렇고 말고. 속으로 남탓을 하며 어슬렁거리던 토부아시는 이끼에 뒤덮인 연석을 발견한다. 토리이도 그렇고 바위에 이름이 새겨진 것도 그렇고, 멀쩡할 적에는 번듯하니 남부럽지 않은 신사였음이 느껴진다.
나는 지금 도시전설 발품팔고 있는데…!!!
토부아시의 놀부심보는 발의 통증 정도로 죽지 않는 모양이다. 이끼랑 잡초를 마구마구 뜯어내는 심술보를 부린다!
"에잇, 에잇, 에잇! 꼴 좋다!"
악령의 인 값을 하는 녀석이다.
나는 지금 도시전설 발품팔고 있는데…!!!
토부아시의 놀부심보는 발의 통증 정도로 죽지 않는 모양이다. 이끼랑 잡초를 마구마구 뜯어내는 심술보를 부린다!
"에잇, 에잇, 에잇! 꼴 좋다!"
악령의 인 값을 하는 녀석이다.
#877이야나기(b8a24dff)2026-05-01 (금) 15:56:40
느껴지는 천의 기운과 토리이를 보고 이야나기의 미간의 주름은 평소의 세배쯤 더 깊어졌다. 기억에 저런 무늬의 토리이를 본적이 있었나 물어보면 아니다라고 답할 수 있을 정도.
누군지는 몰라도 토리이 한번 현대적이라고 생각한 이야나기는 혀를 차고 귀찮음이 묻은 하품을 해보였다.
"그나저나.."
이것 참 신묘하다. 팔짱을 꼬고 토리이를 가만히 관찰하고 있던 이야나기의 고개가 한 방향으로 기운다. 의아하다는 제스처다.
"신계에 저런 토리이는 없던 것 같다만..."
의아함도 잠깐 이야나기는 토리이의 문양을 조금 더 관찰해보기로 했다.
누군지는 몰라도 토리이 한번 현대적이라고 생각한 이야나기는 혀를 차고 귀찮음이 묻은 하품을 해보였다.
"그나저나.."
이것 참 신묘하다. 팔짱을 꼬고 토리이를 가만히 관찰하고 있던 이야나기의 고개가 한 방향으로 기운다. 의아하다는 제스처다.
"신계에 저런 토리이는 없던 것 같다만..."
의아함도 잠깐 이야나기는 토리이의 문양을 조금 더 관찰해보기로 했다.
#878이야나기주(b8a24dff)2026-05-01 (금) 15:58:20
캡틴이랑 참가한 참치들 모두 미리 수고했어용~~ 나도... 레스를 남겼으니 침몰을 해보겟
빠잉
토부아시의 말에 악령의 인 가진 비얌둥절
빠잉
토부아시의 말에 악령의 인 가진 비얌둥절
#879토베주(c3a6569d)2026-05-01 (금) 16:32:12
>>878 ㅋㅋㅋㅋㅋ토벳치는 성격이 괴팍하니까... 뱜주 빠이얌
#880토베주(c3a6569d)2026-05-01 (금) 16:50:39
아니 근데 벌써 한시 반이 넘었네... 어쩐지 엄청 졸리더라니 이번 답레는 못 보고 기절하겠어...
늦은 시간에 진행해주느라 고생했어 캡틴~ 그리고 내 적폐해석을 견뎌주는 것도 고생했어www 덕분에 즐거웠다구 냐옹누마라는 신문물도 맛보고 말이지...
나오비 답레는 내일 줄게! 다들 좋은밤되길~!
늦은 시간에 진행해주느라 고생했어 캡틴~ 그리고 내 적폐해석을 견뎌주는 것도 고생했어www 덕분에 즐거웠다구 냐옹누마라는 신문물도 맛보고 말이지...
나오비 답레는 내일 줄게! 다들 좋은밤되길~!
#881사사네주(06af688f)2026-05-01 (금) 16:53:52
모두 잘자에요.. (((
#882토베 - 나오비(c3a6569d)2026-05-02 (토) 08:48:52
situplay>11404>793
"일단은."
일단은 조사에 참여하는 게 맞다. 원래도 신계와 인간계를 밥먹들 넘나들던 녀석이니, 인간계에 내려오는 게 큰 결심을 요구하는 일도 아니었고. 조사를 생깔 수도 있었지만 참여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너희들이 조사하면서 내 뒷담은 까고 있지 않나 딱. 지켜봐야지."
특히 너는 괘씸죄 추가야~ 라고 덧붙이며, 토부아시는 나오비의 새카만 머리칼을 한차례 누르듯 쓰다듬었다. 꾸욱 누르고 가볍게 흔드는 손길이 제법 정깊다. 뒷담깐 것이 적발되면 이 다정한 손길로 꿀밤을 사정없이 갈겨버리겠지만 말이다.
나오비가 토부아시의 뒷담을 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안 한 거 맞지?
"어차피 너 카페가 어딨는지도 모르지? 시내는 어딨는지 알아~? 모르겠지! 와나오비는 그렇게 생겨선 엠지하지도 않고? 야르란 것도 모르겠고? 어디 지하실에서 바퀴벌레랑 쎄쎄쎄나 할 테니까. 자, 그런 의미에서 토부아시님의 카모메이 투어를 시작하마~!"
토부아시는 자신의 3학년 색깔 넥타이를 풀어헤치더니, 허공에 휘휘 돌렸다. 마치 여행 가이드가 봉 위에 리본을 달아두는 것처럼.
"자자, 놓치지 말고 이 넥타이를 따라오셔야 합니다~ 카모메이시 투어 버스 출발입니다요~!"
그렇게 도착한 곳은 카페 로텔이 아니라, 그 옆의 이온몰. 왜 여기냐고 묻고 싶어하겠지.
"흐흥, 너 또 조사만 하고 청소만 했다가 돌아갈 거잖아? 좀 즐겨보자고! 가챠가챠시간이다!"
토부아시가 노리는 게 아닌 허접한 물건이 나오면 나오비 입에 던져넣겠다는 속셈이었지만. 뭐 착한 의도도 없진 않았다….
"일단은."
일단은 조사에 참여하는 게 맞다. 원래도 신계와 인간계를 밥먹들 넘나들던 녀석이니, 인간계에 내려오는 게 큰 결심을 요구하는 일도 아니었고. 조사를 생깔 수도 있었지만 참여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너희들이 조사하면서 내 뒷담은 까고 있지 않나 딱. 지켜봐야지."
특히 너는 괘씸죄 추가야~ 라고 덧붙이며, 토부아시는 나오비의 새카만 머리칼을 한차례 누르듯 쓰다듬었다. 꾸욱 누르고 가볍게 흔드는 손길이 제법 정깊다. 뒷담깐 것이 적발되면 이 다정한 손길로 꿀밤을 사정없이 갈겨버리겠지만 말이다.
나오비가 토부아시의 뒷담을 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안 한 거 맞지?
"어차피 너 카페가 어딨는지도 모르지? 시내는 어딨는지 알아~? 모르겠지! 와나오비는 그렇게 생겨선 엠지하지도 않고? 야르란 것도 모르겠고? 어디 지하실에서 바퀴벌레랑 쎄쎄쎄나 할 테니까. 자, 그런 의미에서 토부아시님의 카모메이 투어를 시작하마~!"
토부아시는 자신의 3학년 색깔 넥타이를 풀어헤치더니, 허공에 휘휘 돌렸다. 마치 여행 가이드가 봉 위에 리본을 달아두는 것처럼.
"자자, 놓치지 말고 이 넥타이를 따라오셔야 합니다~ 카모메이시 투어 버스 출발입니다요~!"
그렇게 도착한 곳은 카페 로텔이 아니라, 그 옆의 이온몰. 왜 여기냐고 묻고 싶어하겠지.
"흐흥, 너 또 조사만 하고 청소만 했다가 돌아갈 거잖아? 좀 즐겨보자고! 가챠가챠시간이다!"
토부아시가 노리는 게 아닌 허접한 물건이 나오면 나오비 입에 던져넣겠다는 속셈이었지만. 뭐 착한 의도도 없진 않았다….
#883이야나기주(b8a24dff)2026-05-02 (토) 09:02:09
저녁 챙겨먹어~~
갱신하구 감~~
갱신하구 감~~
#884토베주(c3a6569d)2026-05-02 (토) 09:47:23
다들 하이하이~
>>883 덕분에 맛저했다구
>>883 덕분에 맛저했다구
#885이야나기주(b8a24dff)2026-05-02 (토) 09:54:45
토베주 하이~~
>>884 머 먹엇어
>>884 머 먹엇어
#886나오비주(d968fb00)2026-05-02 (토) 10:10:44
갱신할게 다들 하이~~~~~
쓰읍 어제부터 약간 으슬으슬하더라니 감기 걸린 것 같네... 젠장 나도 이벤 하고 싶다고....!!!!!!!
쓰읍 어제부터 약간 으슬으슬하더라니 감기 걸린 것 같네... 젠장 나도 이벤 하고 싶다고....!!!!!!!
#887이야나기주(b8a24dff)2026-05-02 (토) 10:14:48
날씨가 감기 걸리기 좋은 날씨긴 해
나오비주 얼른 쉬자구 따뜻한거 먹고~~
나오비주 얼른 쉬자구 따뜻한거 먹고~~
#888토베주(c3a6569d)2026-05-02 (토) 10:21:07
>>884 들기름막국수! 슬슬 시원한 거 땡기기 시작하더라고... 개맛잇엇삼,, 뱜주도 저녁 맛잇게 먹었니?
나오비주 하이하이~ 비타민 챙겨먹자!
나오비주 하이하이~ 비타민 챙겨먹자!
#889나오비주(d968fb00)2026-05-02 (토) 10:26:43
뱀주 토베주 하이~~~~
아무튼 그런 관계로 답레는 오늘은 쉬고 나중에 줄 수 있을 것 같으니까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구😇
>>888 맛있는 거 먹었잖아!!!!!! 이미 다 먹어서 못 쌔벼 먹는다니 너무 아쉬워.....
아무튼 그런 관계로 답레는 오늘은 쉬고 나중에 줄 수 있을 것 같으니까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구😇
>>888 맛있는 거 먹었잖아!!!!!! 이미 다 먹어서 못 쌔벼 먹는다니 너무 아쉬워.....
#892이야나기주(b8a24dff)2026-05-02 (토) 10:58:16
>>891 오랜만에 먹으니 확실히 맛있긴 햇어🙄 야밤에 간식 먹으면 둔실둔실 너굴신이랑 똑같아진다?
#893토베주(c3a6569d)2026-05-02 (토) 11:00:08
ㅋㅋㅋㅋ근데 토베는 너굴폼일땐 둔둔하고 털빨 0.5%지만 인간폼일 땐 마른근육일 거 같단 느낌이 잇단 말이지... 딱 생활체육해서 체지방 잘 태우는 정도의 마른 청년느낌이랄까 🤔
#894이야나기주(b8a24dff)2026-05-02 (토) 11:05:39
안돼 둔실둔실 너굴신님은 말랑말랑해야돼.......
마른 근육 토베찌도 나쁘지 않지만
마른 근육 토베찌도 나쁘지 않지만
#895나오비주(d968fb00)2026-05-02 (토) 11:07:21
나는 뜨뜻한 된장국 조지고 왔어🤗
>>893 도둑이니까 일리가 있어......
근데 근육 있고 파쿠르도 가능하면서 왠지 초등학생(나오비 말고 찐초딩)들이랑 패싸움 하면 장렬하게 전사할 것 같은...
>>893 도둑이니까 일리가 있어......
근데 근육 있고 파쿠르도 가능하면서 왠지 초등학생(나오비 말고 찐초딩)들이랑 패싸움 하면 장렬하게 전사할 것 같은...
#897이야나기주(b8a24dff)2026-05-02 (토) 11:19:42
>>896 ㅋㅋㅋㅋㅋ얼굴만 반반한 성격파탄자 라고 스스로 이야기하는거냐구용ㅋㅋㅋㅋㅋ
아 넘 웃겨 그래용 우리 둔둔너굴신님 잘생긴 성격파탄자 하자(?
그렇게 치면 비얌은..........🤔 (🐍날 내버려둬)
아 넘 웃겨 그래용 우리 둔둔너굴신님 잘생긴 성격파탄자 하자(?
그렇게 치면 비얌은..........🤔 (🐍날 내버려둬)
#898토베주(c3a6569d)2026-05-02 (토) 11:24:36
>>897 아니아니 거대뱜은 거대녀잖아.. 크고...크고...거대하고...위압감있고...크으읏 못참겠어
내려다볼 수 있는 양키온나 <- 이건 성격이 파탄이셔야죠... 응응...
내려다볼 수 있는 양키온나 <- 이건 성격이 파탄이셔야죠... 응응...
#899이야나기주(b8a24dff)2026-05-02 (토) 11:28:14
>>898 내려다볼 수 있는 양키온나< 라고 지칭한 시점에서 토베주의 거대녀에 대한 로망의 깊이를 알아버렷어
거대녀가 말랑콩떡부들보들한 것도 미식이지만 역시 압력이 있는 게 검증된 미식이긴 해
거대녀가 말랑콩떡부들보들한 것도 미식이지만 역시 압력이 있는 게 검증된 미식이긴 해
#900이야나기주(b8a24dff)2026-05-02 (토) 11:30:28
근데 확실히 거대 양키온나가 코앞까지 와서 내려다보는 건 찐으로 맛있긴 해용
#901나오비주(d968fb00)2026-05-02 (토) 11:33:14
다정따땃상냥거대녀도
근육위압일짱거대녀도
거대녀는 모두 옳은 것이야
>>896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전사할 수도 있냐고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육위압일짱거대녀도
거대녀는 모두 옳은 것이야
>>896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전사할 수도 있냐고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2◆uDcgw25joW(edcdf57d)2026-05-02 (토) 11:42:15
9시~!!!! 있는 사람!?!?!?!?
#903이야나기주(b8a24dff)2026-05-02 (토) 11:43:18
거대녀의 첫번째 예시는 이미 옆신에 있으니까
큰비얌은 거대일찐양키녀 포지션을 든든히 지키겠어
큰비얌은 거대일찐양키녀 포지션을 든든히 지키겠어
#904이야나기주(b8a24dff)2026-05-02 (토) 11:43:30
캡하~~
#905◆uDcgw25joW(edcdf57d)2026-05-02 (토) 11:46:41
모하모하~ 참여할 사람 손 들어줘
#906토베주(c3a6569d)2026-05-02 (토) 11:48:56
으헉 참여참여!! 안 늦었지?!
#907이야나기주(b8a24dff)2026-05-02 (토) 11:51:39
참여👋
#908오모리(82756343)2026-05-02 (토) 11:52:46
누가 뭐라 하더라도 내게는 목가적인 탐독의 시간이었다. 불길함이 곰실거리는 폐가의 분위기가 무색하게 나는 태연하게 서서, 마지막 한 장까지, 마침표 하나 놓치지 않고 두 눈에 담아냈다. 낡은 종이만큼이나 오래된 과거의 기록. 십 년 전 내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일기를 쓰지 않는 나로서는 감히 기억할 엄두조차 나지 않았다. 꾸준함도 하나의 재능이라는 것을 새삼스레 느끼며, 더 깊은 곳으로 눈을 돌리자 넘어진 책장 건너 보존 서고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청혼이니 결혼이니… 정말 남일이네.”
닭살이 돋는다. 소름이 끼친다. 혼자서 몸서리치며 더 깊은 곳으로 몸을 던졌다.
“청혼이니 결혼이니… 정말 남일이네.”
닭살이 돋는다. 소름이 끼친다. 혼자서 몸서리치며 더 깊은 곳으로 몸을 던졌다.
#909오모리주(82756343)2026-05-02 (토) 11:53:03
안 늦었다!! 참여!
#910◆uDcgw25joW(edcdf57d)2026-05-02 (토) 12:03:58
2회차 진행 (토부아시님, 이야나기, 오모리)
>>876 (토부아시님)
풀떼기를 잡아 뽑는 토부아시의 만행에도 별다른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이상할 정도로 반응이 없다.
적어도 이런 신사에서, 평범한 인간도 아니고 알 것 다 알 만한 신이 행패를 부리면, 아무리 주인 없는 장소라 한들 멀리서 까마귀들이 노려본다거나 긁히지도 않은 자리에 상처가 생긴다거나 옷 단추가 터진다거나 코다마들이 튀어나와서 항의한다거나 하는 이변이 생겼을 법도 한데 말이다.
이 장소가 변질된 천의 기운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일까? 어쨌든 이 또한 수상한 점이라고 볼 수 있을지 모른다. 계속 잡초를 뽑거나, 아니면 다른 곳에 가 보아도 좋을 것 같다.
>>908 (오모리)
바깥의 살풍경한 모습과는 달리 보존서고 내부는 문이 잘 닫혀 있었던 덕분인지 보존 상태가 그나마 양호하다. 쿰쿰한 곰팡이 냄새와 마른 종이 냄새가 함께 감도는 실내 깊은 곳에는 나이가 수백 년은 족히 되어 보이는 장서도 보인다.
파일 사이에는 군데군데 빠지거나 망실된 부분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런 촌동네의 퇴락한 신사에서 이만큼이나 자료를 잘 보존해 놓았다는 것 자체가 일종의 기적이다.
쇼와, 메이지, 다이쇼, 케이오... 연호를 거슬러 올라갈수록 철자법을 알아보기도 어려워진다.
가장 안쪽엔 문화재 지정이 되지 않은 것이 신기할 정도로 오래된 고서적들이 있다. 평범한 현대인 고등학생(이었던 존재)의 역사 지식으로는 알아볼 수도 없는 연호가 쓰인 책이다.
>>877 (이야나기)
단순하게 칠한 것 같지만 가까이서 보면 나름 형언하기 어려울 만큼 복잡한 무늬가 돋보인다. 재질은 평범한 목제 토리이처럼 보이는데 가까이서 살펴보면 질감에 묘하게 우둘투둘한 위화감이 있어서 '나무를 흉내낸 무언가'일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든다.
칠기처럼 검은 바탕에는, 마치 둥근 나뭇잎이나 하트 모양 같은 큼지막한 붉은 반점이 곳곳에 돋아 있고, 그 붉은 반점 안에는 또 검은 마름모꼴의 점들이 그라데이션을 그리듯이 칠해져 있다.
전혀 유지보수가 되지 않아 낡아 보이기는 하지만, 대진재 이전에 세워진 것이라기에는 반대로 너무 멀쩡하다. 아무래도 신사가 무너진 이후에 건립됐을 것이다. 그렇다면, 신사가 엉망이 되었는데 바닷가에 토리이만 덩그러니 세울 사람이 누가 있단 말인가?
뱅크시의 작품...일 리는 없나.
>>876 (토부아시님)
풀떼기를 잡아 뽑는 토부아시의 만행에도 별다른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이상할 정도로 반응이 없다.
적어도 이런 신사에서, 평범한 인간도 아니고 알 것 다 알 만한 신이 행패를 부리면, 아무리 주인 없는 장소라 한들 멀리서 까마귀들이 노려본다거나 긁히지도 않은 자리에 상처가 생긴다거나 옷 단추가 터진다거나 코다마들이 튀어나와서 항의한다거나 하는 이변이 생겼을 법도 한데 말이다.
이 장소가 변질된 천의 기운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일까? 어쨌든 이 또한 수상한 점이라고 볼 수 있을지 모른다. 계속 잡초를 뽑거나, 아니면 다른 곳에 가 보아도 좋을 것 같다.
>>908 (오모리)
바깥의 살풍경한 모습과는 달리 보존서고 내부는 문이 잘 닫혀 있었던 덕분인지 보존 상태가 그나마 양호하다. 쿰쿰한 곰팡이 냄새와 마른 종이 냄새가 함께 감도는 실내 깊은 곳에는 나이가 수백 년은 족히 되어 보이는 장서도 보인다.
파일 사이에는 군데군데 빠지거나 망실된 부분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런 촌동네의 퇴락한 신사에서 이만큼이나 자료를 잘 보존해 놓았다는 것 자체가 일종의 기적이다.
쇼와, 메이지, 다이쇼, 케이오... 연호를 거슬러 올라갈수록 철자법을 알아보기도 어려워진다.
가장 안쪽엔 문화재 지정이 되지 않은 것이 신기할 정도로 오래된 고서적들이 있다. 평범한 현대인 고등학생(이었던 존재)의 역사 지식으로는 알아볼 수도 없는 연호가 쓰인 책이다.
>>877 (이야나기)
단순하게 칠한 것 같지만 가까이서 보면 나름 형언하기 어려울 만큼 복잡한 무늬가 돋보인다. 재질은 평범한 목제 토리이처럼 보이는데 가까이서 살펴보면 질감에 묘하게 우둘투둘한 위화감이 있어서 '나무를 흉내낸 무언가'일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든다.
칠기처럼 검은 바탕에는, 마치 둥근 나뭇잎이나 하트 모양 같은 큼지막한 붉은 반점이 곳곳에 돋아 있고, 그 붉은 반점 안에는 또 검은 마름모꼴의 점들이 그라데이션을 그리듯이 칠해져 있다.
전혀 유지보수가 되지 않아 낡아 보이기는 하지만, 대진재 이전에 세워진 것이라기에는 반대로 너무 멀쩡하다. 아무래도 신사가 무너진 이후에 건립됐을 것이다. 그렇다면, 신사가 엉망이 되었는데 바닷가에 토리이만 덩그러니 세울 사람이 누가 있단 말인가?
뱅크시의 작품...일 리는 없나.
#911◆uDcgw25joW(edcdf57d)2026-05-02 (토) 12:05:16
40분까지~
#912토부아시(c3a6569d)2026-05-02 (토) 12:12:49
'엄~청 구린 냄새가 진동하긴 하는데.'
꺼림칙한 일이 벌어진 장소란 게 으레 그렇다. 하지만 그런 꺼림칙한 장소에는 으레 오싹한 일이 벌어지기 마련이거늘, 이곳은 일이 없어서 더욱 꺼림칙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본전에 손을 대지 않은 것이긴 한데, 그쪽으로 간 꼬맹이가 멀쩡히 두발걸음하고 다니는 것을 보자니 또 대단히 경계할 것은 없는 거 같고.
꺼림칙해, 근데 괜찮을지도? 라는 안일한 생각이 든다.
평소의 토부아시라면 슬쩍 도망치거나, 풀떼기나 짓이기면서 시간을 허비하거나였지만.
"좋아, 다른 녀석들 귀찮게 하러 가볼까!"
혼자서 있는 건 재미없어잉…. 결국 어디론가로 출발한다. 일단 넷카마 녀석은 어디론가 가버렸으니 못 찾겠고, 저 꼬맹이나 귀찮게 굴러 가볼까.
본전으로 가자!
꺼림칙한 일이 벌어진 장소란 게 으레 그렇다. 하지만 그런 꺼림칙한 장소에는 으레 오싹한 일이 벌어지기 마련이거늘, 이곳은 일이 없어서 더욱 꺼림칙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본전에 손을 대지 않은 것이긴 한데, 그쪽으로 간 꼬맹이가 멀쩡히 두발걸음하고 다니는 것을 보자니 또 대단히 경계할 것은 없는 거 같고.
꺼림칙해, 근데 괜찮을지도? 라는 안일한 생각이 든다.
평소의 토부아시라면 슬쩍 도망치거나, 풀떼기나 짓이기면서 시간을 허비하거나였지만.
"좋아, 다른 녀석들 귀찮게 하러 가볼까!"
혼자서 있는 건 재미없어잉…. 결국 어디론가로 출발한다. 일단 넷카마 녀석은 어디론가 가버렸으니 못 찾겠고, 저 꼬맹이나 귀찮게 굴러 가볼까.
본전으로 가자!
#913이야나기(b8a24dff)2026-05-02 (토) 12:20:30
평소보다 세배쯤 미간의 주름을 깊게 잡고 덩그러니 존재하는 토리이를 관찰하다가 꼬고 있던 팔짱을 풀어 뱀은 토리이의 겉면, 위화감이 느껴지는 목재에 손을 가져다댔다.
위화감이 느껴지는 질감. 겉면에 새겨져있는 무늬들. 손끝으로 토리이를 더듬던 이야나기는 곧장 한번 더 토리이의 겉면을 두어차례 쓸어본다.
유지보수가 되지 않은 것 치고는 오래되어 보이진 않는데 낡아보이는 건 아마도 바다의 염분 때문일지도 모르겠군. 손을 떼고, 이야나기가 느껴지는 기운을 더듬으며 시작점이라도 찾아보려는 듯 시선을 움직였다.
"누가 지었는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주변에 다른 흥미를 가질 만한 것이 있을까 이야나기는 집중했다.
위화감이 느껴지는 질감. 겉면에 새겨져있는 무늬들. 손끝으로 토리이를 더듬던 이야나기는 곧장 한번 더 토리이의 겉면을 두어차례 쓸어본다.
유지보수가 되지 않은 것 치고는 오래되어 보이진 않는데 낡아보이는 건 아마도 바다의 염분 때문일지도 모르겠군. 손을 떼고, 이야나기가 느껴지는 기운을 더듬으며 시작점이라도 찾아보려는 듯 시선을 움직였다.
"누가 지었는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주변에 다른 흥미를 가질 만한 것이 있을까 이야나기는 집중했다.
#914오모리(82756343)2026-05-02 (토) 12:22:32
내 얕은 지식으로 파헤칠 수 있는 영역에는 한계가 있다. 고어를 넘어 사어로까지 보이는 글자가 즐비한데, 이제껏 공부에 취미를 붙이지 않던 내가 무슨 수로 이 의미를 다 파악하겠어. 목불식정이라지, 나는 섣불리 손대지 않고 오로지 눈으로만 표지를 구경했다. 딱히 내가 아니더라도 이런 일에 적합한 이가 있을 테니, 보존 서고의 존재를 바깥에 알리기만 해도 사냥개 구실은 충분히 다 한 셈이다.
#915◆uDcgw25joW(edcdf57d)2026-05-02 (토) 12:43:00
2회차 진행 (토부아시님, 이야나기, 오모리)
>>912
본전에는 널부러진 일기장과 오래된 장부, 썩어 문드러진 목상, 그리고 열려 있는 보존서고의 문이 있다. 보존서고 내부에는 아직 건드리지 않은 고문서들. 둘은 우연찮게 눈이 마주쳤다.
>>913
우둘투둘하다. 그리고 돌처럼 단단하다. 나무라기에도 애매하고 나무가 아니라기에도 애매하다. 나무라기에는 위화감이 느껴지지만, 나무가 아니라면 과연 무엇이란 말인가?
까끌까끌하고 주름진 감각... 오랫동안 파도를 견뎌 칠이 떨어질 듯하다. 굳은 소금이 손에 묻어 나왔다.
신들은 본능적으로 저 토리이가 신계로의 통로 기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신계의 뒷문을 발견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할까.
그것 외에는 별다른 특징 없는 바닷가다. 물론 신의 감각은 이 갯바위 근처가 어둡고 음산한 기운에 짓눌려 있음을 느낄 수 있겠지만...
>>912
본전에는 널부러진 일기장과 오래된 장부, 썩어 문드러진 목상, 그리고 열려 있는 보존서고의 문이 있다. 보존서고 내부에는 아직 건드리지 않은 고문서들. 둘은 우연찮게 눈이 마주쳤다.
>>913
우둘투둘하다. 그리고 돌처럼 단단하다. 나무라기에도 애매하고 나무가 아니라기에도 애매하다. 나무라기에는 위화감이 느껴지지만, 나무가 아니라면 과연 무엇이란 말인가?
까끌까끌하고 주름진 감각... 오랫동안 파도를 견뎌 칠이 떨어질 듯하다. 굳은 소금이 손에 묻어 나왔다.
신들은 본능적으로 저 토리이가 신계로의 통로 기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신계의 뒷문을 발견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할까.
그것 외에는 별다른 특징 없는 바닷가다. 물론 신의 감각은 이 갯바위 근처가 어둡고 음산한 기운에 짓눌려 있음을 느낄 수 있겠지만...
#916◆uDcgw25joW(edcdf57d)2026-05-02 (토) 12:46:26
10시 10분까지~
#917이야나기주(b8a24dff)2026-05-02 (토) 12:50:18
한번 음산한 기운을 치유 신격으로 좀 몰아내봐도 되려나🤔
#918◆uDcgw25joW(edcdf57d)2026-05-02 (토) 12:50:28
>>917 자유롭게!
#919토부아시(c3a6569d)2026-05-02 (토) 12:52:51
"안녕~! 하찮은 인간아. 여기 뭐 재밌는 거 있어? 멀뚱히 있는 걸 보면 뭐 없나?"
그게 아니면 봐야할 게 엄청 많아서 질려버린 건가? 토부아시는 썩은 목상쪽으로 다가갔다. 원체 책이랑은 연이 없던 편이라 관심도 생기지 않았다는 말이 맞겠다.
오모리가 펼쳐보던 책을 본다면 조금은 알음알음 해독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다른 신들만큼 도움이 되지는 못할 듯 했다.
오모리, 미안!
토부아시는 목상을 유심히 살피며 수다를 늘어놓았다. 오싹한 곳에 들어왔으니 납량 특집이라는 느낌으로.
"인간, 그거 알아? 어딘가의 절에서는 죽은 승려를 불상으로 만들고 했다더라. 이 목상도 사실은 그렇게 신관을…."
삐걱
"히갸아아악!"
토부아시의 발 밑이 삐걱이는 소리를 냈을 뿐이다. 납량특집을 말하던 주제에 그 소리를 듣고는 토부아시는 상공으로 튀어올랐고, 너구리로 퐁 변해서 네발 착지했다.
"놀랐잖냐 바보 인간!!!! 겁주지 말라고!!!"
그게 아니면 봐야할 게 엄청 많아서 질려버린 건가? 토부아시는 썩은 목상쪽으로 다가갔다. 원체 책이랑은 연이 없던 편이라 관심도 생기지 않았다는 말이 맞겠다.
오모리가 펼쳐보던 책을 본다면 조금은 알음알음 해독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다른 신들만큼 도움이 되지는 못할 듯 했다.
오모리, 미안!
토부아시는 목상을 유심히 살피며 수다를 늘어놓았다. 오싹한 곳에 들어왔으니 납량 특집이라는 느낌으로.
"인간, 그거 알아? 어딘가의 절에서는 죽은 승려를 불상으로 만들고 했다더라. 이 목상도 사실은 그렇게 신관을…."
삐걱
"히갸아아악!"
토부아시의 발 밑이 삐걱이는 소리를 냈을 뿐이다. 납량특집을 말하던 주제에 그 소리를 듣고는 토부아시는 상공으로 튀어올랐고, 너구리로 퐁 변해서 네발 착지했다.
"놀랐잖냐 바보 인간!!!! 겁주지 말라고!!!"
#920이야나기(b8a24dff)2026-05-02 (토) 13:07:18
나무라고 할 수 없는 위화감이 느껴지는 감촉이 손에 느껴진다. 이야나기는 짧게 쯧, 혀를 찼다. 그럼에도 이 낡은 토리이에서 쉽게 손을 뗄 수 없는 건 느껴지는 기운 때문이다.
손에 묻은 굳은 소금을 바라보다가 털어냈다. 신계로 통하는 통로가 이렇게 덩그러니 놓여있다. 전신을 휘감는 귀찮음에 주변을 바라보고 있던 시선을 내리며 이야나기가 바닷물을 게다로 걷어찬다.
"신경 거슬려서 귀찮아 죽겠군."
귀찮아서 죽을 것 같지만 계속 신경이 거슬렸다. 어둡고 음산한 기운이 귀차니즘에 절여져있는 뱀이 움직이도록 만든다.
이야나기는 신격을 발휘했다. 신경 거슬리는 이 기운을 몰아내는 정도라면 더 귀찮아지지 않을 것이다.
손에 묻은 굳은 소금을 바라보다가 털어냈다. 신계로 통하는 통로가 이렇게 덩그러니 놓여있다. 전신을 휘감는 귀찮음에 주변을 바라보고 있던 시선을 내리며 이야나기가 바닷물을 게다로 걷어찬다.
"신경 거슬려서 귀찮아 죽겠군."
귀찮아서 죽을 것 같지만 계속 신경이 거슬렸다. 어둡고 음산한 기운이 귀차니즘에 절여져있는 뱀이 움직이도록 만든다.
이야나기는 신격을 발휘했다. 신경 거슬리는 이 기운을 몰아내는 정도라면 더 귀찮아지지 않을 것이다.
#921오모리(82756343)2026-05-02 (토) 13:07:26
인기척이 나서 뒤를 돌아보자, 그곳에 신이 있었다. 능글맞은 미소를 만면에 걸친 남자였다. 조사에 동행한 일행 중 한 명이라, 아주 모르는 신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어디 가서 안다고 말할 만큼 자세한 상대도 아니었다. 상대가 어떤 품성을 지닌 줄 모르는데, 신중할 필요가 있다. 애먼 원한으로 고생하는 경험은 더는 하고 싶지 않으니. 고개를 꾸벅 숙이고, 인사를 겸한 신의 물음에 적당히 성의껏 답변을 짜냈다.
“서재에 장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읽어보시겠습니까?” 신이 지나다니기 편하게 한옆으로 몸을 구겨 넣고, 신의 위엄에 순종하는 태도를 보인다.
그런데, 이 신이라는 자가 반푼이같이 혼자서…
“…송구합니다. 무엇을 말입니까?”
봐도 못 본 척. 못 본 셈 친다. 그런데 너구리. 너구리 뭔데. 왜 너구린데.
“서재에 장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읽어보시겠습니까?” 신이 지나다니기 편하게 한옆으로 몸을 구겨 넣고, 신의 위엄에 순종하는 태도를 보인다.
그런데, 이 신이라는 자가 반푼이같이 혼자서…
“…송구합니다. 무엇을 말입니까?”
봐도 못 본 척. 못 본 셈 친다. 그런데 너구리. 너구리 뭔데. 왜 너구린데.
#922이야나기주(b8a24dff)2026-05-02 (토) 13:08:07
토베의 반응에 웃어버렸다
놀라서 너굴신폼 되는 거 귀엽군
놀라서 너굴신폼 되는 거 귀엽군
#923토베주(c3a6569d)2026-05-02 (토) 13:09:13
나 근데,, 고질병인 졸음이 덮쳐와서,, 버텨보지만 다음 턴이 최선일지도...
오모리,, 뚱띠너구리 업고 다녀줘(염치없음)
오모리,, 뚱띠너구리 업고 다녀줘(염치없음)
#924이야나기주(b8a24dff)2026-05-02 (토) 13:10:48
안돼 자지마 토베주(?
농담이고 미리 바이바이~~
농담이고 미리 바이바이~~
#925오모리주(82756343)2026-05-02 (토) 13:11:46
졸릴만 해… 그렇다면 업고 자장가까지 불러드리겠어!
#926◆uDcgw25joW(edcdf57d)2026-05-02 (토) 13:17:11
2회차 진행
>>919 >>921 (토부아시님, 오모리)
건물은 곳곳이 낡아서 딛는 데마다 불길한 소리가 울렸지만, 밑둥만 남은 목상은 여전히 미동도 없다. 아무래도 즉신불은 아닐 것이다. 이곳은 신사이지 사찰은 아니니까.
이곳이 방치된 이후로 지금까지 야생동물이 신사에 몰래 들어온 경우가 얼마나 되었을까? 사냥꾼이 쫓아 들어온 적은 몇 번이나 있을까?
작지 않은 소동에도 존상은 수많은 일 가운데 하나인 것처럼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또는, 반응을 보일 신은 더 이상 그 자리에 남아 있지 않을 뿐인지도 모른다.
>>920 (이야나기)
신력을 통해 주변에 가득한 부정한 기운을 어느 정도 중화할 수 있었다. 어쩐지 불안하게 넘실대던 파도가 조금은 잠잠해진 듯하다. 하지만 그 근원은 여전히 그대로 남아 있기에 영구적인 해결책은 아닐 것이다.
확실한 건 이 토리이에 부정한 기운이 씌어 있다는 것. 어쩌면 잘못된 길에 든 요괴일지도, 저주와 원한으로 가득한 혼령일지도, 혹은 악귀일지도 모른다.
그 부정의 힘은 심상치 않을 정도로 강력한 것이기에, 혼자서 해결하는 데는 무리가 따를 것이다. 마치 죽기를 각오하고 난동을 부리는 사람을 혼자서는 제압할 수 없는 것처럼.
>>919 >>921 (토부아시님, 오모리)
건물은 곳곳이 낡아서 딛는 데마다 불길한 소리가 울렸지만, 밑둥만 남은 목상은 여전히 미동도 없다. 아무래도 즉신불은 아닐 것이다. 이곳은 신사이지 사찰은 아니니까.
이곳이 방치된 이후로 지금까지 야생동물이 신사에 몰래 들어온 경우가 얼마나 되었을까? 사냥꾼이 쫓아 들어온 적은 몇 번이나 있을까?
작지 않은 소동에도 존상은 수많은 일 가운데 하나인 것처럼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또는, 반응을 보일 신은 더 이상 그 자리에 남아 있지 않을 뿐인지도 모른다.
>>920 (이야나기)
신력을 통해 주변에 가득한 부정한 기운을 어느 정도 중화할 수 있었다. 어쩐지 불안하게 넘실대던 파도가 조금은 잠잠해진 듯하다. 하지만 그 근원은 여전히 그대로 남아 있기에 영구적인 해결책은 아닐 것이다.
확실한 건 이 토리이에 부정한 기운이 씌어 있다는 것. 어쩌면 잘못된 길에 든 요괴일지도, 저주와 원한으로 가득한 혼령일지도, 혹은 악귀일지도 모른다.
그 부정의 힘은 심상치 않을 정도로 강력한 것이기에, 혼자서 해결하는 데는 무리가 따를 것이다. 마치 죽기를 각오하고 난동을 부리는 사람을 혼자서는 제압할 수 없는 것처럼.
#927◆uDcgw25joW(edcdf57d)2026-05-02 (토) 13:23:33
40분까지~
#928토부아시(c3a6569d)2026-05-02 (토) 13:28:27
"그래서, 좀 봐둔 건 있어? 여기 있는 것들을 싸그리 챙겨가면 에비코요미히메가 단서를 좀 얻을 수 있지 않을까?"
도둑질의 신답게 냅다 가져갈 생각부터 한다.
"...물론 난 이거 들 생각이 없으니까 가져갈 거면 인간 네가 들고 가라구."
잔뜩 챙겨간다면 두세권까지는 들어줄지도 모른다….
도둑질의 신답게 냅다 가져갈 생각부터 한다.
"...물론 난 이거 들 생각이 없으니까 가져갈 거면 인간 네가 들고 가라구."
잔뜩 챙겨간다면 두세권까지는 들어줄지도 모른다….
#929이야나기(b8a24dff)2026-05-02 (토) 13:30:15
어느정도일 뿐, 완전히는 아니다. 이야나기는 근원인 토리이를 물끄러미 바라본다. 쉿. 혀차는 소리와 비슷한 소리가 이야나기에게서 새어나왔다. 이야나기의 손이 아까와 다르게 조금 더 힘있게 토리이를 움켜쥔다.
"...부숴버리는 편이 더 낫나."
토리이가 이 부정한 기운의 근원지라면 부숴버린 뒤 신력을 사용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토리이를 움켜쥔 채 이야나기는 생각에 잠긴다. 부숴버리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느냐, 그것도 아니면 그냥 여기서 손을 떼고 같이 온 일행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느냐의 고민이다.
"부수면, 지금보다 더 귀찮아질테지."
무리하여 피해를 감수한다면 어찌 어찌 해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정도까지 신력을 소비하고 싶지 않다는 결정에 이른다. 이야나기는 토리이에서 손을 뗀 뒤 어느정도 기운이 중화된 바다를 떠나 일행들이 있는 곳으로 되돌아가는 걸 선택했다.
"...부숴버리는 편이 더 낫나."
토리이가 이 부정한 기운의 근원지라면 부숴버린 뒤 신력을 사용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토리이를 움켜쥔 채 이야나기는 생각에 잠긴다. 부숴버리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느냐, 그것도 아니면 그냥 여기서 손을 떼고 같이 온 일행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느냐의 고민이다.
"부수면, 지금보다 더 귀찮아질테지."
무리하여 피해를 감수한다면 어찌 어찌 해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정도까지 신력을 소비하고 싶지 않다는 결정에 이른다. 이야나기는 토리이에서 손을 뗀 뒤 어느정도 기운이 중화된 바다를 떠나 일행들이 있는 곳으로 되돌아가는 걸 선택했다.
#930오모리(82756343)2026-05-02 (토) 13:34:31
가슴 한구석에 한숨을 쉬고 싶은 마음이 점차 뚜렷해지는데, 애써 억누르느라 이만저만 답답한 게 아니다. 돌연 둔갑을 풀고 네발짐승 행세를 시작한 신에게, 나는 계속 그 모습으로 가는 거냐고 묻고 싶은 심정이 굴뚝 같았다.
“…함부로 옮겨도 되는 걸까요?”
하지만 기어코 참아내고, 신의 고견을 묻는다. 아직 저자가 어떤 신인지 모르겠는데, 어쩌면 희극의 신 같은 게 아닐까.
“…함부로 옮겨도 되는 걸까요?”
하지만 기어코 참아내고, 신의 고견을 묻는다. 아직 저자가 어떤 신인지 모르겠는데, 어쩌면 희극의 신 같은 게 아닐까.
#931토부아시(c3a6569d)2026-05-02 (토) 13:36:28
>>930
"뭐, 여기저기 살펴보고 깽판도 쳐봤는데 아무도 뭐라하지 않았거든? 그러면 도둑질 정도는 해도 되지 않아?"
토부아시의 이력 : 괜히 나무 뻥뻥 차기, 바위의 이끼 뜯기, 인간 귀찮게 굴기.
"필요하다면 내가 가호를 내려주지! 토부아시님은 대단해요라고 말한다면 말이지!"
라며 기세등등하게 양 팔을 벌리는 너구리.
"뭐, 여기저기 살펴보고 깽판도 쳐봤는데 아무도 뭐라하지 않았거든? 그러면 도둑질 정도는 해도 되지 않아?"
토부아시의 이력 : 괜히 나무 뻥뻥 차기, 바위의 이끼 뜯기, 인간 귀찮게 굴기.
"필요하다면 내가 가호를 내려주지! 토부아시님은 대단해요라고 말한다면 말이지!"
라며 기세등등하게 양 팔을 벌리는 너구리.
#932이야나기주(b8a24dff)2026-05-02 (토) 13:37:07
오모리가 정중함의 끝판왕이라서 너굴신 머리에 꿀밤 꿍 하고 싶은 밤이야..🙄 신으로서 대신 사과를(?
#933◆uDcgw25joW(edcdf57d)2026-05-02 (토) 13:39:17
므으윽... 오늘은 나도 수면질이 불량해서 일찍 끝나아 할지도
그래도 그럭저럭 조사할 만한 단서는 다 찾았네!
그래도 그럭저럭 조사할 만한 단서는 다 찾았네!
#934이야나기주(b8a24dff)2026-05-02 (토) 13:43:33
캡틴도 무리하지마~~
#935오모리(82756343)2026-05-02 (토) 13:45:50
>>931
“허?”
뭘 했다고요?
안하무인 방약무인 목중무인, 신이라면 누구나 많거나 적거나 그런 성격을 내포하고 있다는 거,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이만큼 기질이 강한 신은 처음 봤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입에서 바람 빠진 소리가 나왔다. 격식 죽이고 말하자면, 이곳은 다른 신의 거처, 사무실, 영업장인데, 아무리 주인이 자리를 비웠기로서니 그렇게 마구잡이로 들쑤셔도 되는 건가.
“허?”
뭘 했다고요?
안하무인 방약무인 목중무인, 신이라면 누구나 많거나 적거나 그런 성격을 내포하고 있다는 거,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이만큼 기질이 강한 신은 처음 봤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입에서 바람 빠진 소리가 나왔다. 격식 죽이고 말하자면, 이곳은 다른 신의 거처, 사무실, 영업장인데, 아무리 주인이 자리를 비웠기로서니 그렇게 마구잡이로 들쑤셔도 되는 건가.
#936◆uDcgw25joW(edcdf57d)2026-05-02 (토) 13:47:52
그럼 이번 진행은 여기까지! 어제부터 잠을 잔 게 낮에 커피냅한 것 한번뿐이라 일단 자야겠어...
#937오모리주(82756343)2026-05-02 (토) 13:48:21
>>932 어, 비얌님이 그러면 너굴님 함몰되는 거 아니야?
#938토부아시(c3a6569d)2026-05-02 (토) 13:48:21
>>935
"그런 사소한 건 아무래도 좋잖아! 이상한 소리 들은 거처럼 반응하지 말라고!!"
젠장, 이녀석도 바른생활과였나! 카미카쿠시 당한 녀석들은 하나같이 착한 이유라도 알고싶다. 카미카쿠시 하는 녀석 사실 산타클로스라도 되는 거냐?
결국 토부아시는 다시 펑, 하고 인간 폼으로 돌아왔다. 다음 진행때는 이 본전의 많은 것을 쌔벼가리라...
"그런 사소한 건 아무래도 좋잖아! 이상한 소리 들은 거처럼 반응하지 말라고!!"
젠장, 이녀석도 바른생활과였나! 카미카쿠시 당한 녀석들은 하나같이 착한 이유라도 알고싶다. 카미카쿠시 하는 녀석 사실 산타클로스라도 되는 거냐?
결국 토부아시는 다시 펑, 하고 인간 폼으로 돌아왔다. 다음 진행때는 이 본전의 많은 것을 쌔벼가리라...
#939오모리주(82756343)2026-05-02 (토) 13:48:58
수고 많았어요 캡틴! 이번 진행 떡밥도 맛있었다─!
#940토베주(c3a6569d)2026-05-02 (토) 13:49:07
>>937 머리가 U자 모양으로 파여버려...
어쩐지 진행에서 토부아시만 즐겁게 까불까불하고 있는듯한ww 오늘 진행도 즐거웠어 캡틴~ 푹 쉬고 재충전하길!!
어쩐지 진행에서 토부아시만 즐겁게 까불까불하고 있는듯한ww 오늘 진행도 즐거웠어 캡틴~ 푹 쉬고 재충전하길!!
#941토베주(c3a6569d)2026-05-02 (토) 13:52:09
www그리고 오모리주가 진행하면서 잘 받아준 것도 너무 재밋엇긔... 토베가 빡대가리라서 이런 브레인이 잡아주는 게 필요한 거 같기도 해 후후
다음번에 일상으로 만나면 좋겠다 하는 생각도 드네
다음번에 일상으로 만나면 좋겠다 하는 생각도 드네
#942오모리주(82756343)2026-05-02 (토) 13:54:18
토베 덕분에 츳코미 체험을 할 수 있었어… 아니, 진짜 희극의 신 두 명 아니냐구요 이 어장
저도 토베랑 일상하는 날을 기대하고 이써요~! 구경하는 것도 재밌지만 역시 직접 해야지 일상은!
저도 토베랑 일상하는 날을 기대하고 이써요~! 구경하는 것도 재밌지만 역시 직접 해야지 일상은!
#944이야나기주(b8a24dff)2026-05-02 (토) 13:58:39
난 토베찌랑 오모리가 티격태격하는 걸 비얌이 보게 만들것이야 (토베찌의 일방적 횡포인 것 같지만)
#945나오비주(d968fb00)2026-05-02 (토) 14:00:05
다들 수고했어~
츳코미 구경이 제일 재밌음www
츳코미 구경이 제일 재밌음www
#946이야나기주(b8a24dff)2026-05-02 (토) 14:05:24
츳코미 구경이 제일 재밋음<< ㅇㅈ해용
나오비주 리하~
나오비주 리하~
#947나오비주(d968fb00)2026-05-02 (토) 14:08:04
하이하이
있었다가 없었다가 할 예정이라 소리 없이 사라진다면 간 걸로 알아줘잇
있었다가 없었다가 할 예정이라 소리 없이 사라진다면 간 걸로 알아줘잇
#948이야나기주(b8a24dff)2026-05-02 (토) 14:09:45
롸저댓~~
#949오모리주(82756343)2026-05-02 (토) 14:43:25
조용하고 한가해져서 이실직고, 오모리의 가명, 아직도 성을 못 정했다─!
#950나오비주(9eee5041)2026-05-03 (일) 03:09:41
어제 마지막으로 저 레스 쓰고 기절햇음...
와잘잣다
>>949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은 못 정했던 거냐고!!!!
코요미한테 기깔나는 걸로 지어달라고 하는 건?
와잘잣다
>>949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은 못 정했던 거냐고!!!!
코요미한테 기깔나는 걸로 지어달라고 하는 건?
#951토베주(8469bb48)2026-05-03 (일) 03:29:08
굿~모닝 카모메이시티!!
진행 끝나고 바로 기절하고 13시간 꿀잠때렷어 아 피로가 싹 녹...진 않앗고 하여튼 잘잣셈
다들 쫀하되길
진행 끝나고 바로 기절하고 13시간 꿀잠때렷어 아 피로가 싹 녹...진 않앗고 하여튼 잘잣셈
다들 쫀하되길
#952사사네주(fc9bd38d)2026-05-03 (일) 03:32:17
너무
잘 자버렸어......
잘 자버렸어......
#953토베주(8469bb48)2026-05-03 (일) 03:33:30
사사네주 하이하이~ 잘 잤으니 다행이잖아
#954나오비주(9eee5041)2026-05-03 (일) 03:50:49
토베사네하이~ 잘잤다면 잘한 거야🫳🫳
#955토베주(8469bb48)2026-05-03 (일) 03:53:27
나오비주 하이~~ 오늘 쌀쌀하니까 몸 관리 잘하라구... 답레 걱정말고 편히 쉬어~~ 밥도 잘 챙겨먹고!
#956이야나기주(56dd5304)2026-05-03 (일) 04:49:21
비 오니까 선선하고 쌀쌀한데 습하다
옆하~~ 점심 따뜻한 거 챙겨먹자
옆하~~ 점심 따뜻한 거 챙겨먹자
#957아라시주(4bd8544d)2026-05-03 (일) 05:24:16
>>613 좋다
ㅋㅋㅋ 아야나기가 적당히 하라 해두 "꼬리 말고 도망가는 건, 부끄럽지 않으니! 오늘은 봐주지." 이딴태세로 지딴엔 시비가 아니지만 시비를 걸어버릴듯...;
옜날엔 해일 피해 입은 지역 재건해주려 오는 비얌 기다리다 얼굴 보고 시덥잖은 인사치레나 치대다 가버렸을 듯 하네
먼저 말 걸려하면 아라시 끝까지 아득바득 지금 이 관계성에 이상한 부분 하나 없는듯 굴어버맇듯해
그러다가 위아래로 슥 흝고 ‘어째서 온나노코가 되어버린?’ 같은 표정이 되어버릴듯
나오비에 대해서 알지 않으려나! 어느 순간부터 아들이 생겻다면서 우후후후 뿌듯하게 아야나기한테 자랑햇을것
아라시는 이전부터 자신의 애를 갖고싶었다는 거 야나기는 알지 않으려나 싶기도 하구
>>614 전투력 8 정도로 생각하구 잇는데 (정신력 부분에서 까임)
강강약강이라 모두한테 결투장을 내밀 것이다
토베도 조심해... 고양이많이꼬시기 대결하기 싫다면
ㅋㅋㅋ 아야나기가 적당히 하라 해두 "꼬리 말고 도망가는 건, 부끄럽지 않으니! 오늘은 봐주지." 이딴태세로 지딴엔 시비가 아니지만 시비를 걸어버릴듯...;
옜날엔 해일 피해 입은 지역 재건해주려 오는 비얌 기다리다 얼굴 보고 시덥잖은 인사치레나 치대다 가버렸을 듯 하네
먼저 말 걸려하면 아라시 끝까지 아득바득 지금 이 관계성에 이상한 부분 하나 없는듯 굴어버맇듯해
그러다가 위아래로 슥 흝고 ‘어째서 온나노코가 되어버린?’ 같은 표정이 되어버릴듯
나오비에 대해서 알지 않으려나! 어느 순간부터 아들이 생겻다면서 우후후후 뿌듯하게 아야나기한테 자랑햇을것
아라시는 이전부터 자신의 애를 갖고싶었다는 거 야나기는 알지 않으려나 싶기도 하구
>>614 전투력 8 정도로 생각하구 잇는데 (정신력 부분에서 까임)
강강약강이라 모두한테 결투장을 내밀 것이다
토베도 조심해... 고양이많이꼬시기 대결하기 싫다면
#958토베주(8469bb48)2026-05-03 (일) 06:15:37
아 뱜 오랜 지인들은 '님 왜 온나됨?' 반응인 거 왜케웃김
아라시주 하이하이~
>>957 고양ㅋㅋ잌ㅋㅋㅋ많이꼬시깈ㅋㅋㅋㅋ 아 웃기다
우리 정정당당하게 이온몰 게임센터 펀치머신으로 대결하자!!
참고로 토베찌의 펀치계수는 : 298이다
아라시주 하이하이~
>>957 고양ㅋㅋ잌ㅋㅋㅋ많이꼬시깈ㅋㅋㅋㅋ 아 웃기다
우리 정정당당하게 이온몰 게임센터 펀치머신으로 대결하자!!
참고로 토베찌의 펀치계수는 : 298이다
#959이야나기주(56dd5304)2026-05-03 (일) 06:28:37
잠깐 점심 먹은 거 치우고 왔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7 님 왜 온나노코가 되어버림?<< 이거 넘 웃겨서 현웃해버려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라시 그말 들으면
🐍좀 부끄러워해라; 했을 것 같네
그나저나 재건해주러 오는 비얌 기다렸다가 인사치레하고 가버리는 아라시라니. 이게 바로 츤데레?(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씨 진짜 위아래로 훑고 표정으로 묻는 거 진짜 미치게 웃기는데ㅋㅋㅋㅋㅋ
🐍 뭐. 왜. 뭐. 하다가 팔짱 끼고 알바임? 했을 것 같아. 아라시랑 비얌이랑은 무미건조하고 드라이한 비즈니스 프렌드? 같은 느낌이었을 듯
(🐍 뱀은 태어날때부터 양성이다)
재건하고 있는 비얌 옆에서 애 가지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대서 귀에 딱지가 앉아버린 비얌.. 아들 생겼다고 뿌듯하게 이야기하는 아라시의 말에
🐍 ...애 교육에 안좋겠군 그거. 하고 반응하는 비얌
근데 또 그걸 과거 비얌은 신기하게 생각했을지도 모르겠어용🤔 저렇게 자식..그니까 핏줄을 남기고 싶어하는 욕망? 은 비얌에게 생소한 감정이니까.
이제 나오비를 처음 보고 비얌은 1분 정도 물음표를 띄우게 됐겠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7 님 왜 온나노코가 되어버림?<< 이거 넘 웃겨서 현웃해버려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라시 그말 들으면
🐍좀 부끄러워해라; 했을 것 같네
그나저나 재건해주러 오는 비얌 기다렸다가 인사치레하고 가버리는 아라시라니. 이게 바로 츤데레?(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씨 진짜 위아래로 훑고 표정으로 묻는 거 진짜 미치게 웃기는데ㅋㅋㅋㅋㅋ
🐍 뭐. 왜. 뭐. 하다가 팔짱 끼고 알바임? 했을 것 같아. 아라시랑 비얌이랑은 무미건조하고 드라이한 비즈니스 프렌드? 같은 느낌이었을 듯
(🐍 뱀은 태어날때부터 양성이다)
재건하고 있는 비얌 옆에서 애 가지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대서 귀에 딱지가 앉아버린 비얌.. 아들 생겼다고 뿌듯하게 이야기하는 아라시의 말에
🐍 ...애 교육에 안좋겠군 그거. 하고 반응하는 비얌
근데 또 그걸 과거 비얌은 신기하게 생각했을지도 모르겠어용🤔 저렇게 자식..그니까 핏줄을 남기고 싶어하는 욕망? 은 비얌에게 생소한 감정이니까.
이제 나오비를 처음 보고 비얌은 1분 정도 물음표를 띄우게 됐겠군🙄
#960이야나기주(56dd5304)2026-05-03 (일) 06:29:22
진짜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베주 말대로 비얌 오랜 지인들 반응이 다들 님 왜 여자됨? 인거 웃기잖아
아라시주 토베주 하이~~
아라시주 토베주 하이~~
#961토베주(8469bb48)2026-05-03 (일) 06:35:07
뱜주 하이하이~ 토베도 무성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주된 사용자들의 성별값을 따라갔으니까 말이지 🤔 바꾸라면 바꿀 순 있지만 굳이? 변신해서 누굴 홀려야 하는 거 아니라면? 🤔🤔 같은 생각일듯...
AU때 성반전을 해봤어도 재밌을 거 같은데말야
AU때 성반전을 해봤어도 재밌을 거 같은데말야
#963사사네주(d04d5455)2026-05-03 (일) 06:50:34
토베가 여자가 되?
#966이야나기주(204a97f5)2026-05-03 (일) 07:01:41
사사네주 하이~
>>965 왜 그런 무뢰배같은 제스처를 좋아하는거죵?🙄 속으로 물음표 띄울 뿐 표정은 극적으로 무표정인건 나오비쟌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합법적으로 나오비의 얼굴을 쾁 하고 좌우로 휙휙 해서 확인할 수 있다니 난 좋아
>>965 왜 그런 무뢰배같은 제스처를 좋아하는거죵?🙄 속으로 물음표 띄울 뿐 표정은 극적으로 무표정인건 나오비쟌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합법적으로 나오비의 얼굴을 쾁 하고 좌우로 휙휙 해서 확인할 수 있다니 난 좋아
#967나오비주(9eee5041)2026-05-03 (일) 07:09:02
위에서 나왓던... 이온몰 펀치머신 얘기 왠지 재밌어 보여서 나도 슬쩍
202
>>966 거대한 일짱에게 얼굴을 잡힐 수 있다니 이건 최고의 영광이잖아.....😇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지만 볼은... 말랑햇을 거임.
202
>>966 거대한 일짱에게 얼굴을 잡힐 수 있다니 이건 최고의 영광이잖아.....😇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지만 볼은... 말랑햇을 거임.
#968나오비주(9eee5041)2026-05-03 (일) 07:09:35
뼈말라다운 펀치력이군...
#969이야나기주(204a97f5)2026-05-03 (일) 07:23:22
여기서 펀치력 다이스 하고 싶지만 비얌의 캐릭성을 위해 하지 않기로 했어용..🙄
>>967 볼 쾁 눌려서 으에?하는 표정으로 올려다보는 나오비는 귀여울 것 (날조)
ㅋㅋㅋㅋㅋㅋ말랑말랑 하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 쾁 한 채로 니 왜 혼자임? 하는 무뢰배 질문을 할 것 같긴 한데 어쨋든
>>967 볼 쾁 눌려서 으에?하는 표정으로 올려다보는 나오비는 귀여울 것 (날조)
ㅋㅋㅋㅋㅋㅋ말랑말랑 하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 쾁 한 채로 니 왜 혼자임? 하는 무뢰배 질문을 할 것 같긴 한데 어쨋든
#970나오비주(9eee5041)2026-05-03 (일) 07:42:06

>>969 🕷oO(으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뱀신님 아무렇지도 않게 극딜을 날리시다니(음해)
뱀뱀쓰 다이스 궁금하긴 한데 이럴 때 캐붕 결과 나오면 무안해지긴 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뱀신님 아무렇지도 않게 극딜을 날리시다니(음해)
뱀뱀쓰 다이스 궁금하긴 한데 이럴 때 캐붕 결과 나오면 무안해지긴 하지....
#971이야나기주(204a97f5)2026-05-03 (일) 07:57:51
>>970 짤 표정ㅋㅋㅋㅋㅋ나오비랑 넘 찰떡이다 증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비얌이랑 아라시랑은 그런 극딜도 주고받을 수 있는 정도의 사이니까 괜찮아(이런 신은 되지 말렴 나오비야)
아라시가 매번 끼고 다니던 걸 알고 있을 테니까.... 친우의(?) 어린 자식에게는 필터링 없어용 마치 이것은 명절날 만나는 외삼촌과 같은(?)
맞아 🤔 캐붕 결과 나오면 앗아.. 하게 된다구용
하지만 비얌이랑 아라시랑은 그런 극딜도 주고받을 수 있는 정도의 사이니까 괜찮아(이런 신은 되지 말렴 나오비야)
아라시가 매번 끼고 다니던 걸 알고 있을 테니까.... 친우의(?) 어린 자식에게는 필터링 없어용 마치 이것은 명절날 만나는 외삼촌과 같은(?)
맞아 🤔 캐붕 결과 나오면 앗아.. 하게 된다구용
#972사사네주(fc9bd38d)2026-05-03 (일) 08:01:24
졸아버력악...
>>965 외견은 크게 변하지 않을 거 같지만...
눈매가 좀 더 부드러워진 완벽한 >>댕댕이<< 의 상....
>>965 외견은 크게 변하지 않을 거 같지만...
눈매가 좀 더 부드러워진 완벽한 >>댕댕이<< 의 상....
#974이야나기주(204a97f5)2026-05-03 (일) 08:21:08
토베가 옆에서 왁 했다던가<< 위험하자나
#975토베주(8469bb48)2026-05-03 (일) 08:21:35
사사네의 펀치결과도 나오비 뇨타도 뱜뱜이 펀치결과도 궁금하구만...
토베쨩은 머리텅텅인 갸루일지도 몰라... 패스트푸드점에서 무방비하게 한쪽 다리 올려놓고 지들끼리 왁자지껄 떠드는 그런타입일지도
그리고 지나가는 나를 보고 "저기 니 남친 지나간다"라고 다 들리게 해서 내 마음을 울려놓겠지
토베쨩은 머리텅텅인 갸루일지도 몰라... 패스트푸드점에서 무방비하게 한쪽 다리 올려놓고 지들끼리 왁자지껄 떠드는 그런타입일지도
그리고 지나가는 나를 보고 "저기 니 남친 지나간다"라고 다 들리게 해서 내 마음을 울려놓겠지
#976토베주(8469bb48)2026-05-03 (일) 08:23:32
>>974 그리고 토베보다 허접인 결과를 얻은 뱜뱜이를 약올리면서 도망가주마!
#977이야나기주(204a97f5)2026-05-03 (일) 08:35:06
>>976 🐍 (질색)
#978사사네주(fc9bd38d)2026-05-03 (일) 08:36:15
#979사사네주(fc9bd38d)2026-05-03 (일) 08:36:19
?
#980이야나기주(204a97f5)2026-05-03 (일) 08:37:44
비얌의 남성체가 여성체보다 여러모로 월등하다는 설정을 붙히면 약한 것도 이상하지 않긴 해
#981토베주(42263067)2026-05-03 (일) 08:38:04
>>978 에ㅋㅋ 거짓말ㅋㅋ 허접ㅋㅋ 우와 두자릿수wwww사사네 그 펀치력으로 술은 들 수 있어?? 라고 깐족거리다가 명치맞고싶다
#982이야나기주(204a97f5)2026-05-03 (일) 08:42:19
어? 사사네 요와요와여서 귀엽네ㅋㅋㅋㅋ
잠만 다이스식이 뭐엿지
잠만 다이스식이 뭐엿지
#983이야나기주(204a97f5)2026-05-03 (일) 08:43:43
아 찾았다
500
500
#984사사네주(fc9bd38d)2026-05-03 (일) 08:50:07
너무 약골이야...
>>9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펀치를 꽂고 말거야 wwww
뱜이 딱 절반이냐구
>>9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펀치를 꽂고 말거야 wwww
뱜이 딱 절반이냐구
#985토베주(42263067)2026-05-03 (일) 08:50:42
아라시의 펀치가 궁금해지는 순간
사실 아라누마의 냥냥펀치도 좀 궁금함
사실 아라누마의 냥냥펀치도 좀 궁금함
#986이야나기주(204a97f5)2026-05-03 (일) 08:51:26
아니 이게 절반이 나오네? 굉장한🤔
#987이야나기주(204a97f5)2026-05-03 (일) 08:52:15
>>983 이제 여기서 100에서 200쯤 플러스하면 남성체 시절 비얌의 펀치력일지도 (?
#988나오비주(9eee5041)2026-05-03 (일) 09:30:13
>>973 적당한 픽크루를 찾느라 이 정도까지 오래 걸릴줄은... 음침앞머리 파츠가 생각보다 찾기 힘들구만
이마 살짝 깐 걸로 나왔지만 마음의 눈으로 보면 덮머일 거야🤗
https://picrew.me/share?cd=wSef33ZIE6 #Picrew #物語コラージュ
아들 버전보다는 약간이나마 산?뜻한 스타일 아닐까 싶네
tmi: 검정 일색보다는 어두운 녹색 계열을 포인트컬러로 넣고 싶었는데 말이야
색이 없었어...
이마 살짝 깐 걸로 나왔지만 마음의 눈으로 보면 덮머일 거야🤗
https://picrew.me/share?cd=wSef33ZIE6 #Picrew #物語コラージュ
아들 버전보다는 약간이나마 산?뜻한 스타일 아닐까 싶네
tmi: 검정 일색보다는 어두운 녹색 계열을 포인트컬러로 넣고 싶었는데 말이야
색이 없었어...
#989나오비주(9eee5041)2026-05-03 (일) 09:40:26
>>971 주변에 아는 신들: 아빠, 너구리, 뱀......
이런 신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외삼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삼촌이 뇨타됐잖아요 혼란스러워(?
아무튼 뱜도 나오비 살짝 필터링 내린다면 말이지... 약간 아는 어른 느낌이니까 훗날의 약간 뻔뻔한 요구에도 개연성이 생기는군 하하하하하하
>>972 냉컬러의 >댕댕이상<이라고
젠장 천재적이잖아....!!!!!!!!!!!! 그리고 이거 중요한데요 머리길이도 유지인가요??????? 저진짜급함
>>975 우와 이것도 느낌 좋다 왠지 금발+갸루라서 그런지 태닝도 햇을 것 같고(??)
토베쨩한테 딱걸려서 계산 삥뜯기고싶어....
>>978 토베가 200 후반대고 나오비가 200 초반이엇으니까
인간인 사사네가 75인 건 고증이야
어쩌면 인간이 낼 수 잇는 최대치가 100일지도몰름,
이런 신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외삼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삼촌이 뇨타됐잖아요 혼란스러워(?
아무튼 뱜도 나오비 살짝 필터링 내린다면 말이지... 약간 아는 어른 느낌이니까 훗날의 약간 뻔뻔한 요구에도 개연성이 생기는군 하하하하하하
>>972 냉컬러의 >댕댕이상<이라고
젠장 천재적이잖아....!!!!!!!!!!!! 그리고 이거 중요한데요 머리길이도 유지인가요??????? 저진짜급함
>>975 우와 이것도 느낌 좋다 왠지 금발+갸루라서 그런지 태닝도 햇을 것 같고(??)
토베쨩한테 딱걸려서 계산 삥뜯기고싶어....
>>978 토베가 200 후반대고 나오비가 200 초반이엇으니까
인간인 사사네가 75인 건 고증이야
어쩌면 인간이 낼 수 잇는 최대치가 100일지도몰름,
#990나오비주(9eee5041)2026-05-03 (일) 09:49:11
요즘 너구리 얘기 많이 했더니 알고리즘에 너구리가 뜨고 잇어.....
너구리 벅벅 긁어주기
https://youtube.com/shorts/Nni5uWdymZE?si=Xcl3aCbSnPDaq4p0
너구리 벅벅 긁어주기
https://youtube.com/shorts/Nni5uWdymZE?si=Xcl3aCbSnPDaq4p0
#992토베주(8469bb48)2026-05-03 (일) 10:15:03
>>988 나 너무한 얘기 해도 됨?🙄
녹흑색+정화라고 하니까 해조류 나오비를 떠올렸어
바다에 들어갔다가 미역 붙이고 나오면 토베가 폭소하면서 엄청 놀려먹을수도...
녹흑색+정화라고 하니까 해조류 나오비를 떠올렸어
바다에 들어갔다가 미역 붙이고 나오면 토베가 폭소하면서 엄청 놀려먹을수도...
#993나오비주(9eee5041)2026-05-03 (일) 10:34:12
>>9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오비 이격은 아빠의 성격+토베의 손버릇+뱀의 백수룩 조합이래(???
맞다 나오비 본인도 일단은 아들이긴 한데 왔다갔다 할 수 있다 보니까 뱀뱀이의 성별 변경에 관해서도 신경 안 쓸 것 같은,,,
후후후후 뱜이라면 어깨에 올라오는 게 벌레든 뱀이든 이 지점에서는 신경쓰지 않겟지...😏
>>992 ......................일리가 있어!
나오비는 딱히 별 반응 안 하는데(그리고 걍 붙여 온 김에 먹음)
왠지 토베 폭소하다가 바닥에 떨어진 미역 밟고 테트라포드 사이에 떨어지는 억까는 당할 것 같다는 생각이(ㅈㅅ
맞다 나오비 본인도 일단은 아들이긴 한데 왔다갔다 할 수 있다 보니까 뱀뱀이의 성별 변경에 관해서도 신경 안 쓸 것 같은,,,
후후후후 뱜이라면 어깨에 올라오는 게 벌레든 뱀이든 이 지점에서는 신경쓰지 않겟지...😏
>>992 ......................일리가 있어!
나오비는 딱히 별 반응 안 하는데(그리고 걍 붙여 온 김에 먹음)
왠지 토베 폭소하다가 바닥에 떨어진 미역 밟고 테트라포드 사이에 떨어지는 억까는 당할 것 같다는 생각이(ㅈㅅ
#994이야나기주(204a97f5)2026-05-03 (일) 10:38:26
둔실너굴신이랑 나오비랑 티키타카 하는 걸 꼭 근거리에서 직관하고 말것이에용
>>993 으아악 안된다 안된다 아주 그냥 최종진화 신이 되어버리잖아 으아악
근데 백수룩은 좀 보고 싶네용🤔 입어줄래? 개처귀여울 것 같은데
나오비가 성별 신경 안쓴다면야 그걸로 됐다에용
사실 신경쓰고 이유를 묻는다고 해도 어쩔? 하고 대답 안해줄테지만🙄 나오비에게서 아줌마 소리가 나오는 걸 기대하겠어(글러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심하게 힐끗 바라봤다가 그냥 내버려둘듯
>>993 으아악 안된다 안된다 아주 그냥 최종진화 신이 되어버리잖아 으아악
근데 백수룩은 좀 보고 싶네용🤔 입어줄래? 개처귀여울 것 같은데
나오비가 성별 신경 안쓴다면야 그걸로 됐다에용
사실 신경쓰고 이유를 묻는다고 해도 어쩔? 하고 대답 안해줄테지만🙄 나오비에게서 아줌마 소리가 나오는 걸 기대하겠어(글러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심하게 힐끗 바라봤다가 그냥 내버려둘듯
#996이야나기주(204a97f5)2026-05-03 (일) 10:45:46
>>995 그치만 토베찌.... 타격감이 넘 재밋는걸
매사 귀찮아 죽으려는 비얌에게 훌륭한 도파민제가 될 것이야
매사 귀찮아 죽으려는 비얌에게 훌륭한 도파민제가 될 것이야
#997토베주(8469bb48)2026-05-03 (일) 10:49:00
>>996 그럼 다음에 일상 한 번 ㄱㄱ하자구
단체일상은 모두가 바쁘니까 어려울 거 같지만 🤔 일대일이라면야 난 언제나 환영
단체일상은 모두가 바쁘니까 어려울 거 같지만 🤔 일대일이라면야 난 언제나 환영
#999토베주(8469bb48)2026-05-03 (일) 10:53:12
>>998 앗 이거 맛있다
토베찌의 옷을 입고 줄줄 흘러내리는 나오비라던가
사사네의 옷을 입고 작다고 불평하는 뱀뱀
나오비의 옷을 전당포에 갖다 파는 토벳치(?)
토베찌의 옷을 입고 줄줄 흘러내리는 나오비라던가
사사네의 옷을 입고 작다고 불평하는 뱀뱀
나오비의 옷을 전당포에 갖다 파는 토벳치(?)
#1001이야나기주(204a97f5)2026-05-03 (일) 10:56:36
>>997 일상의 절반이 토벳찌 귀찮아 죽으려는 비얌이 될 것 같지만 좋아용~~
이 주제글은 종료되었습니다.










